SQLite format 3@ zz- ~`D~~`i%!indexverses_indexversesCREATE UNIQUE INDEX verses_index on "verses" (book_number, chapter, verse)wItableversesversesCREATE TABLE "verses" ("book_number" NUMERIC, "chapter" NUMERIC, "verse" NUMERIC, "text" TEXT){UtablebooksbooksCREATE TABLE "books" ("book_color" TEXT, "book_number" NUMERIC, "short_name" TEXT, "long_name" TEXT)=_tableinfoinfoCREATE TABLE info (name TEXT, value TEXT) IhI/chapter_string_ps찬송가'right_to_leftfalse)strong_numbersfalse/russian_numberingfalse languageko)chapter_string 장 %#;descriptionKorean Hyeondaeeo Bible Bx,vX=%~~~~~c~G~(~ }}}}}}p}Q},}||||||n|U|<| |{{{{{u{V{7{zzzzzqzRz3zyyyywyXy9yxxxxxjxNx, B+#ff7c80계요한계시록A#00ff00유유다서 @%#00ff00요삼요한삼서 ?%#00ff00요이요한이서 >%#00ff00요일요한일서#=+#00ff00벧후베드로후서#<+#00ff00벧전베드로전서;%#00ff00약야고보서:%#ffff00히히브리서9%#ffff00몬빌레몬서8#ffff00v딛디도서#7+#ffff00l딤후디모데후서#6+#ffff00b딤전디모데전서)57#ffff00X살후데살로니가후서)47#ffff00N살전데살로니가전서3%#ffff00D골골로새서2%#ffff00:빌빌립보서1%#ffff000엡에베소서 0+#ffff00&갈갈라디아서#/+#ffff00고후고린도후서#.+#ffff00고전고린도전서-#ffff00롬로마서,%#00ffff행사도행전+%#ff6600요요한복음*%#ff6600눅누가복음)%#ff6600막마가복음(%#ff6600마마태복음'#ffff99말말라기&#ffff99슥스가랴%#ffff99학학개$#ffff99습스바냐##ffff99합하박국"#ffff99나나훔!#ffff99미미가 #ffff99욘요나#ffff99|옵오바댜#ffff99r암아모스#ffff99h욜요엘#ffff99^호호세아#ff9fb4T단다니엘#ff9fb4J겔에스겔#1#ff9fb46애예레미야애가%#ff9fb4,렘예레미야#ff9fb4"사이사야#66ff99아아가#66ff99전전도서#66ff99잠잠언#66ff99시시편#66ff99욥욥기#ffcc99에에스더%#ffcc99느느헤미야#ffcc99스에스라#ffcc99대하역대하 #ffcc99대상역대상 %#ffcc99x왕하열왕기하 %#ffcc99n왕상열왕기상 %#ffcc99d삼하사무엘하 %#ffcc99Z삼상사무엘상#ffcc99P룻룻기#ffcc99F삿사사기%#ffcc99<수여호수아#ccccff2신신명기#ccccff(민민수기#ccccff레레위기%#ccccff출출애굽기#ccccff 창창세기z|vpjd^XRLF@:4.(" ~~~~~~~~~~~~~~~~~~~~~~~z~t~n~h~b~\~V~P~J~D~>~8~2~,~&~ ~~~~~}}}}}}}}}}}}}}}}}}}}}}~}x}q}j}c}\}U}N}G}@}9}2}+}$}}}}}|||||||||||||||||||||u|n|g|`|Y|R|K|D|=|6|/|(|!||| |{{{{{{{{{{{{{{{{{{{{y{r{k{d{]{V{O{H{A{:{3{,{%{{{{ {zzzzzzzzzzzzz؁aׁQց:Ձ8ԁ;Ӂ8ҁ+с#Ё!ρ΁́í^ˁ?ʁ6Ɂ7ȁ:ǁ&ƁŁāÁ  c?pFzFC@S&z0yOP QW '%4>EIFAVesdPOWLII@= 5Xp}6E^t-Jg<O~Y}`|t{tz}yvxiwDvuWtsLr#qhpon9m_lk3jri>h gTf eQdvc&bTa`]_d^w]Y\A[DZHY(X9W>VBUET<S=R Q PdONM LK{JIHGFE DCBA@.?K>c=og8feddKcpc b[a`O__h^^^]c\\ZYXXWUU]USSR/QPJNMLLkKJ}IHGeFJDCCB/A@u>=<;;:988I6554c322)0/.--,,+*)z('&%I%/$$J###]#"""@!!!d!" Q{A ;{E+IJwOo 0 ! 4 -}+RiO,  40일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노아가 600세 되던 해 두 번째 달 열이렛 날 하늘에서는 수문이 열리고 땅 밑에서는 깊은 샘물이 터졌다.X*+  이레가 지나자 엄청난 홍수가 나 온 땅 위에 물이 뒤덮였다. )  각각 암컷과 수컷 한 쌍씩 배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따랐다.U(% 또한 제물로 드리기에 적합하고 사람이 먹기에도 괜찮은 깨끗한 짐승과 그렇지 못한 부정한 짐승과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땅위에 기어다니는 길짐승을y'm 노아는 홍수가 시작되기 전에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함께 배 안으로 들어갔다h&K [대홍수가 나다] 땅 위에 홍수가 난 때는 노아의 나이 600세 되던 해였다.h%K 노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시행하였다.M$ 이제 이레 뒤부터는 내가 이 땅 위에 비를 내릴 것이다. 40일 동안 밤낮을 쉬지 않고 비를 내려 내가 지어낸 모든 것들, 곧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지간에 땅 위에서 쓸어버리리라. 사람이든, 짐승이든 가리지 않고 모조리 없애 버리리라.'w#i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도 암컷과 수컷 각각 일곱 쌍씩 배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거라. 그래서 온갖 짐승과 새까지라도 그 씨가 땅위에서 마르지 않고 다시 불어 날 수 있도록 하여라.`"; 또한 깨끗한 짐승은 암컷과 수컷을 각각 일곱 쌍씩 배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거라. 그러나 깨끗지 못한 짐승, 다시 말해서 제물로 드리기에 적합하지 않을 뿐더러 사람이 먹을 수도 없는 부정한 짐승은 암컷과 수컷 각각 한 쌍씩만 배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거라.!  [배 안으로 들어가거라]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셨다. `너는 네 식솔들을 거느리고 배 안으로 들어가거라. 이 세상에서 오직 너만이 올바르게 살아간다는 사실을 내가 분명히 알게 되었다.K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순종하였다.1 그리고 각 짐승들이 먹을 먹이도 함께 배 안에다 저장하여라. 또한 너와 네 식구들이 먹을 양식도 저장하여라'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또한 땅 위에 기어다니는 길짐승도 모두 그 종류대로 각각 한 쌍씩 네게로 나아올 것이니 그것들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도록 하여라.2_ 또한 몸뚱어리를 지니고 있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암수 한 쌍씩 배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목숨을 부지하게 하여라.T# 그러나 내가 너와는 계약을 맺어 너와 네 식구들은 모두 구해주겠다. 그러니 너는 네 아내와 자식들과 며느리들과 함께 네가 지은 배 안으로 들어가거라.-U 내가 이 땅 위에 홍수가 나게 하리라. 그래서 살아 숨쉬는 것을 모두 쓸어버리겠다.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죽고 말리라.\3 또 그 배에 창문을 만들어라. 창문을 내되 배 윗부분에서 45센티미터 아래에 내어라. 그리고 옆으로 문을 내고 배 내부를 상, 중, 하, 삼층으로 나누어 만들어라.nW 배의 길이는 135미터, 나비는 22.5미터, 높이는 13.5미터 정도가 되게 만들어라.3a 그러니 너는 전나무로 배를 한 척 지어라. 그 배 안에 방을 여러 개 만들고 그 배 안팎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역청을 칠하여라.7  그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폭력, 고문 등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이 세상에 판치고 있으니 어찌 그냥 두고만 볼 수 있겠느냐? 그래서 나는 온 땅에서 그들을 전부 쓸어버리기로 하였다.-U  하나님께서 세상을 바라보시니 세상이 그토록 악할 수가 없었다. 땅위에서 살아 숨쉬는 인간들이 그렇게 못될 수가 없었다.q]  그 당시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악하고 부패한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C  노아는 셈, 함, 야벳 세 아들을 두고 있었다.wi  [노아를 구해 내시려 하다] 노아의 이야기는 이렇다. 노아는 무척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었다. 그 당시에는 그보다 깨끗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과 늘 함께 살았다.G 하지만 노아만은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렸다.lS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만든 사람이지만 그들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려야겠다. 사람뿐만 아니라 집짐승이나 기어다니는 길짐승이나 하늘에 날아다니는 날짐승까지라도 모조리 쓸어 버려야겠다. 내가 이것들을 만든 것이 정말 후회가 되는구나'oY `어쩌다가 내가 이 땅 위에다 사람을 만들어 놓았던가' 하시면서 한탄하셨다.6g 여호와께서는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못됐는지, 또 생각해 내는 것이나 궁리하는 것이 얼마나 비뚤어졌는지를 아시고 그 당시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세상에는 네피림이라는 거인족이 살았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들이었다. 이들은 옛날에 이름을 날렸던 영웅들이었다.P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람은 어차피 쓰러질 수밖에 없는 살덩이에 지나지 않으므로 내 숨결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는 못할 것이다. 또 영원히 함께 하도록 하지도 않을 것이다. 사람의 목숨은 길어야 120년밖에 안 될 것이다'2 _ ㄱ)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이 낳은 딸들을 보니 그렇게 아리따울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 마음에 드는 여인들을 각각 아내로 맞아들여 혼인하였다. (ㄱ. `신의 아들들' 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옮길 수도 있다)<  u [못된 짓만 일삼는 사람들] 사람들이 불어나기 시작하면서 땅 위 곳곳에 퍼져 나가 살게 되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딸들도 낳게 되었는데^ 7  노아는 500세가 넘은 후에 셈, 함, 야벳 이렇게 세 아들을 낳았다.= w 777세까지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A 라멕은 딸아들을 더 보며 595년을 더 살다가`; 그 이름을 노아라 지어 불렀다.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이 땅에서 말할 수 없이 고생하는 우리에게 이 아이가 위안을 주리라'는 뜻으로 이름을 노아라 지은 것이다.:q 라멕은 182세 되던 해에 아들을 낳고는=w 969세까지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S! 라멕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보며 782년을 더 살다가A 므두셀라는 187세 되던 해에 라멕을 낳았다./ 일생 동안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분과 함께 살다가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2a 에녹은 이렇게 365년을 살았는데  므두셀라를 낳은 뒤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분과 함께 살면서 300년 동안 딸아들을 더 보았다.@} 에녹은 65세 되던 해에 므두셀라를 낳았다.=~w 962세까지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S}! 에녹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보며 800년을 더 살다가;|s 야렛은 162세 되었을 때 에녹을 낳았다.={w 895세까지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Sz! 야렛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보며 830년을 더 살다가@y} 마할랄렐은 65세 되었을 때 야렛을 낳았다.=xw 910세까지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Yw-  마할랄렐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보며 840년을 더 살다가@v}  게난은 70세 되던 해에 마할랄렐을 낳았다.Au  905세까지 천수를 다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Zt/  그는 게난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보며 815년을 더 살다가=sw  에노스는 90세 되던 해에 게난을 낳았다.=rw 912세까지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q; 셋은 에노스를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보면서 807년을 더 살다가1p_ 셋은 105세 때 에노스를 낳았다.Vo' 이렇게 아담은 930세까지 천수를 다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gnI 아담은 셋을 낳은 다음에도 800년을 더 살아가면서 딸아들을 더 낳았다.zmo 아담이 130세 되었을 때 자기 모습을 닮은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셋이라 지어 불렀다.l- (1절과 같음).k Y [아담의 후손;대상1:1-14]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던 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만드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내리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 그들에게 복내리시며 그들을 ㄱ) 사람이라 이름지어 부르셨다. 사람인 아담 후손의 족보는 다음과 같다. (ㄱ. 히. 아담)4jc 그리고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지어 불렀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을 모시고 살아갔다.!i= [셋이 태어나다] 아담이 아내와 다시 잠자리에 들어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아내 하와가 그 아이의 이름을 셋이라 지었다. `하나님께서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하여 셋이라 이름 지은 것이다."h? 가인을 죽이면 그 대신 일곱 사람을 죽여 앙갚음한다지만 나 라멕을 죽인다면 일흔일곱 사람을 죽여 앙갚음하리라'~gw 라멕이 그의 두 아내에게 말하였다. `내 아내 아다와 씰라여, 내 말을 들어보게나.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에 귀기울여 보게나, 누구도 나와 겨루지 못하리라. 아무도 나 라멕과 싸워 이기지 못하리라. 내게 상처 입혔다고 나는 사람을 죽였다네. 나를 쳤다고 젊은 것 죽여 버렸다네.1f]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는데 두발가인은 쇠나 놋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대장장이였다.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다.be? 야발의 아우는 유발로 수금과 퉁소를 연주하는 음악가의 조상이다.wdi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야발은 장막에서 살면서 가축 떼를 치는 이들의 조상이다.c 라멕은 두 여인에게 장가들었는데, 한 여인의 이름은 아다이고 다른 여인의 이름은 씰라였다.3ba 에녹에게는 이랏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다.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다.a3 [문화의 발흥, 인간의 교만] 가인이 아내와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 그 아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에녹이라 이름 지었다. 그 뒤 가인은 성읍 하나를 건설하고는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 에녹이라 불렀다.`/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 동편에 이르러 `이리저리 헤맨다' 는 뜻의 이름을 지닌 놋 땅에서 살게 되었다.X_+ 그러자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그건 걱정하지 말아라.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주겠다. 혹시라도 너를 죽이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일곱 배나 무거운 벌을 내리겠다.' 여호와께서는 가인이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려고 가인의 몸에 표를 찍어 주셨다.E^ 주께서는 이 몸을 이 땅에서 아예 몰아내시는군요 또 주님의 낯도 보지 못하게 하실 생각이시군요 이 몸은 어느 한곳에도 발을 붙이지 못하고 정처없이 헤매며 살아갈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나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자 가인이 여호와께 여쭈었다. `제게 내리신 벌이 너무도 무겁습니다. 어떻게 다 견뎌 낼 수 있겠습니까??\y  네가 아무리 열심히 땅을 간다 해도 땅은 네게 낟알을 내지 않을 것이다. 또한 너는 이 땅에서 정처없이 이리저리 헤매는 신세가 되리라.'Y[-  너는 이제 이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더 이상 땅을 갈아먹고 살지 못할 것이다. 네가 아우 아벨을 죽일 때 땅이 입을 벌려 그의 피를 받아들인 까닭이다.6Zg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가인아, 어쩌자고 네가 이렇듯 엄청난 일을 저질렀느냐? 네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구나.BY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가인아,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가인이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제 아우를 돌보는 사람입니까?' X 그때 가인은 아우 아벨에게 `아벨아, 우리 함께 들판으로 나가자꾸나' 하고 말을 건넸다. 그후 형과 아우 두 사람이 함께 들판에 있을 때 형 가인이 갑자기 아우 아벨에게 돌아서서 그를 쳐죽였다.WW) 네가 잘하였다면 어째서 내가 네 제물을 받아들이지 않겠느냐? 어째서 고개를 들지 못하느냐? 네가 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죄가 네 마음의 문 앞에 도사리고 앉아 있다가 급기야는 너를 집어삼키고 말 것이다. 그러니 너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리라.'V 그러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셨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를 내느냐? 어째서 안색이 변하였느냐?'UI 그러나 가인은 좋게 여기시지 않고 그가 바친 제물도 받아들이지 않으셨다. 가인은 너무도 화가 나서 안색이 변하였다.T' 그때 아벨도 자기가 돌보던 양이 새끼를 낳자 그 가운데에서 첫 번째 것을 잡아 가장 좋은 부분을 여호와께 제물로 바쳤다. 여호와께서는 아벨을 흐뭇하게 여기시고 그가 바치는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다.gSI 얼마 뒤 가인은 농사 지어 거두어들인 곡식을 여호와께 제물로 드렸다. R; 그 뒤 하와는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가인은 농사를 짓는 농사꾼이 되었다. Q  [아벨을 살해하는 가인] 아담이 아내 하와와 함께 잠자리에 들어 하와가 아이를 가졌다. 그가 가인을 낳고는 `하나님께서 돌봐주셔서 내가 사내아이를 얻었구나' 하며 이름을 가인이라고 지었다.1P] 이렇게 사람을 내쫓으신 뒤에 에덴 동산 동쪽에 천사 그룹을 두어 지키게 하시고 또 칼날과 같이 날카롭게 이글거리는 불이 사방을 빙빙 돌게 하셨다. 그 누구든 생명나무가 있는 길목으로 들어서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Oo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셨다. 그리고 사람이 흙에서 왔으므로 그 흙을 갈아 농사를 짓도록 하셨다.JN [동산에서 쫓겨나는 아담과 하와]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 이제 사람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일인지를 우리처럼 똑같이 알게 되었구나 이제 우리처럼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일인지를 알게 되었으니 손을 내밀어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지 못하게 해야겠다. 그 나무 열매를 따먹었다가는 죽지도 않고 영영 살겠지' 하셨다.#MA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짐승 가죽으로 옷을 해 입혔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가죽옷을 입었다.L ㄱ)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고 이름 지었다. 그녀가 온 인류의 어머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ㄱ. 아담은 본디 고유명사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보통명사이다. 하와는 `생명'이라는 뜻이다)\K3 너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흙을 파야 먹고 살아갈 곡식을 얻으리라. 너는 흙으로 빚어진 존재니 흙으로 돌아가고 말리라. 너는 먼지니 다시 먼지로 돌아가리라.'J+ 너 때문에 땅에는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무성하리라. 너는 오직 들에서 자라는 푸성귀만 먹고 살아야하리라.:Io 이번에는 남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내 말은 듣지 않고 아내의 말만 듣고 그 열매를 따먹었구나. 네가 그 열매를 따먹었으니 이제 땅이 저주를 받으리라. 또 너는 일생 동안 죽도록 일해야 먹고 살 곡식을 거두어들일 수 있으리라.aH= 여자에게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이를 가졌을 때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으리라. 또한 아이를 낳을 때에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이 뒤따라야 비로소 해산하리라. 너는 남편을 네 마음대로 하고 싶겠지만 오히려 남편이 너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G+ 나는 네가 여자와 서로 미워하면서 살아가게 하리라. 따라서 여자의 후손과 네 후손도 내내 원수지간으로 지내게 할 것이다.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며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MF [하나님의 선언]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벌을 받아 마땅하다. 너는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에서 저주를 받아 배로 기어 다녀야만 하리라. 또 너는 죽을 때까지 흙만 먹고 살아가야 하리라.sEa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물으셨다. `그래, 네가 어쩌자고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뱀이 그 나무 열매를 한번 따먹어 보라고 자꾸 꾀었어요' 하고 여자가 대답하였다.OD  `하나님께서 내 곁에 늘 있도록 허락하신 이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따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열매를 먹었을 뿐입니다' 하고 남자가 변명하였다.C7  `그래, 누가 그러더냐? 네가 벌거벗었다고 말이다. 내가 분명히 일러두지 않았더냐?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따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이다. 그런데도 그 열매를 따먹었더란 말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소리치셨다.JB  `동산에서 하나님께서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는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숨었습니다. 제가 벌거벗었기 때문이지요' 하고 남자가 대답하였다.vAg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찾으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 하고 부르셨다.@ 두 사람은 서늘한 바람이 부는 저녁 무렵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얼른 동산에 있는 나무들 사이에 몸을 숨겼다.J? 이렇게 두 사람이 그 열매를 따먹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 몸을 가렸다.> 여자가 그 나무를 쳐다보니 그렇게 근사하게 보일 수가 없었다. 또 그 열매도 어찌나 탐스럽게 열렸던지 먹음직스럽기까지 하였다. 그 열매를 따먹으면 금방이라도 영리해질 것같이 보였다. 그래서 여자는 손을 내밀어 그 열매를 따먹었다. 또 그 열매를 따서 자기와 한 몸이 된 남자에게도 주었다.Z=/ 오히려 그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너희 눈이 밝아질 거야. 그렇게 되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일인 줄 분간할 수가 있게 되지. 다시 말하면 너희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말이지. 하나님도 이걸 아시고 그 나무 열매를 따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신 거야'<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속삭였다. `걱정하지 말아. 그 열매를 따먹는다 해도 절대로 죽지 않아.\;3 `다만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따먹어서는 안 된다고 그러셨지. 그 나무 열매는 만지지도 말라고 그러셨어. 만일 그랬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할 거야':3 `아니야,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어떤 것이든 따먹어도 된다고 그러셨어' 하고 그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b9 A [사람이 동산을 잃어버리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으신 들짐승 가운데 가장 교활하고 약삭빠른 것이 뱀이었다. 그 뱀이 여자에게 이렇게 말을 건넸다. `이것 보게나 그래 하나님이 정말 너희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 열매를 따먹어서는 안 된다고 그러시던가?'I8 그 두 사람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운 줄 몰랐다. 7 이러하므로 남자는 자기 아비와 어미를 떠나 여자와 둘이 한 몸을 이루어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6I 그러자 그가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이렇게 소리 질렀다. `아니, 이게 누군가? 이제야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다니! 이 사람은 내 뼈에서 나온 뼈 아닌가? 내 살에서 나온 살 아닌가? ㄱ) 지아비인 내게서 나왔으니 지어미라 불리리라' (ㄱ. 지아비는 히브리어로 `이쉬', 지어미는 `이솨'로 이 표현은 일종의 말놀이이다.)5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뽑아 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는 그 여자를 그 사람에게 데려오셨다.V4'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깊이 잠들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잠에 빠져 있는 사이에 갈비뼈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3W 사람은 이렇게 온갖 집짐승과 날짐승과 들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짝이 없었다.F2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온갖 들짐승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갖가지 날짐승을 빚으시고 사람에게 데려다 주시고는 어떻게 이름을 짓나 두고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갖가지 짐승에게 이름 붙이는 대로 그 짐승의 이름이 되었다. 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구나 짝이 없이는 바로 설 수도 없을 테니 저 사람의 짝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야 저 사람이 바로 살아갈 수 있겠지' 하고 말씀하셨다.K0 그렇지만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것인지 알게 해주는 나무 열매는 따먹어서는 안 된다 네가 그 열매를 따먹는 날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동산 안에 있는 온갖 나무 열매는 따먹어도 좋다..9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에덴 동산에 데려다 놓으시고 그 동산에서 농사도 짓고 또 동산을 돌보게도 하셨다.~-w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인데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의 이름은 유브라데였다.m,U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으로 에티오피아라고도 하는 구스 땅을 돌아 흘렀다.r+_  이 땅에서는 질 좋은 금과 값진 향료 재료인 브돌라와 홍옥수라는 보석이 났다.f*G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으로, 금이 나는 하윌라 땅을 두루 돌아 흘렀다.})u  에덴 동산에서는 강 하나가 시작되어 온 동산을 두루 적신 뒤 네 줄기로 갈라져 흘렀다.n(W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동산에 아름다운 나무뿐 아니라 맛있는 과일이 열리는 나무도 자라나게 하셨다. 또한 동산 한가운데에는 따먹으면 생명을 주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와 따먹으면 무엇이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도 자라게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가꾸어 놓으시고 손수 빚으신 사람을 거기서 살게 하셨다.,&S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그러자 사람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d%C 땅에서는 오직 안개만이 솟아 올라와 온 땅을 적시고 있었을 뿐이다.X$+ 땅에는 그 어떤 나무도 없었고 또 풀도 돋아나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땅을 갈 사람이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0#[ 이상이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내용이다. [남자와 여자, 에덴 동산]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창조하시던 날,e"E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히 여기셨다. 하나님께서 손수 창조하시는 일을 다 마치셔서 일손을 놓으시고 이 일곱째 날에 쉬셨기 때문이다.h!K 하나님께서는 ㄱ) 여섯째 날까지 만들어 오시던 일을 다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는 일손을 놓으시고 쉬셨다. (ㄱ. 히브리어 원문에는 `일곱째 날'이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e  G 이렇게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갈 온갖 것이 다 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 다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바라보시고는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여섯째 날이 지난 것이다.K  또 땅위의 모든 짐승과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살아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푸른 풀을 먹을 것으로 준다' 하시자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B  또 덧붙여서 `내가 또 온 땅 위에서 나는 풀과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낟알이 열리는 풀과 씨가 들어 있는 과일나무를 너희 먹거리로 삼아라.f I 그들에게 이렇게 복을 내리셨다. `딸아들 많이 낳아 그 후손들이 온 땅 위에 퍼져라. 땅을 정복하여라. 내가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땅 위에 기어다니는 온갖 짐승들을 다스릴 권한을 너희에게 주마. 너희는 그것들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여라' !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습을 따라 당신을 닮은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자, 이제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 사람이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하늘에 날아다니는 날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 9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온갖 들짐승과 온갖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온갖 길짐승을 지어 놓으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a ?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땅은 살아 숨쉬는 것들, 곧 길짐승과 기어다니는 길짐승과 들짐승을 각기 그 종류대로 내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다.n Y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다섯째 날이 지난 것이다.Y / 하나님은 당신께서 손수 지어 놓으신 것에다 이렇게 복을 내리셨다. `부쩍부쩍 불어나 바다를 가득 채워라. 또 새들은 수도 없이 늘어나 땅 위에 가득하여라.'< u 하나님께서는 엄청나게 큰 바다 생물과 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온갖 물고기와 날개가 달려 하늘을 날아다니는 갖가지 새를 모두 지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4 e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물 속에는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가 생겨나 부쩍부쩍 불어나라. 푸른 하늘에는 새가 날아다니게 하여라.'k S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넷째 날이 지난 것이다.U ' 낮과 밤에 각각 빛나게 하시며 어둠과 빛을 구분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해놓으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5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 빛을 만들어 하늘 창공에 매달아 놓으셨다. 그래서 땅 위를 환히 비추게 하시고 } 하나님은 이렇게 두 큰 빛 해와 달을 만드셨다. 그 중에서도 큰 빛인 해는 낮을 환히 밝히게 하시고 작은 빛인 달은 밤을 밝히게 하셨다. 또 밤을 밝히시려고 수많은 별도 만들어 놓으셨다.   그 빛이 하늘에서 빛나 땅위를 비추게 하여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이루어졌다.r a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저 창공에 하늘을 밝히는 여러 가지 빛이 생겨나라. 그 빛이 밤과 낮을 나누어라. 그 여러 가지 빛이 밤과 낮을 구분하는 표적이 되게 하여라. 또한 그 여러 가지 빛을 따라 나날과 햇수를 계산하게 하여라. 또 때마다 절기를 지키는 표로 삼게 하여라k  S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셋째 날이 지난 것이다.S  # 땅에서는 푸른 풀과 낟알을 맺는 온갖 식물과 과일 나무가 자라났다. 이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y 하나님께서 `땅에서 파릇파릇한 풀이 돋아나거라. 또 낟알을 맺는 식물과 온갖 과일 나무도 자라나거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광경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뭍을 땅이라 이름 지으시고 한곳에 모여든 물을 바다라고 이름 지으셨다.#  C 하나님께서 `하늘 아래 곧 땅 위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게 하여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s 하나님께서는 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이름 붙이셨다. 이렇게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둘째 날이 지난 것이다.$ E 그대로 되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 위에 있는 물과 창공 아래에 있는 물이 갈라지게 하셨다.% G 하나님께서 `물 한가운데에 창공이 생겨나라. 그 창공이 위에 있는 물과 아래에 있는 물을 나뉘어라.' 하고 명령하시자5 g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첫째 날이 지난 것이다.D  하나님은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을 바라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눈 뒤x m 하나님께서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춰라' 하고 명령하시자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추었다.6 i 땅은 아직도 제대로 꼴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또한 아무 것도 생겨나지 않아 쓸쓸하기 그지 없었다. 깊디깊은 바다는 그저 캄캄한 어둠에 휩싸여 있을 뿐이었고 하나님의 영이 그 어두운 바다 위를 휘감아 돌고 있었다.> }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r~~*}5||({{ yyxGwwvyv+uu(tt/srrqpp ooo(nmlkjiphg^ffdDcXbbOaa_^^?]\[[LZZ!YYaXuWZVVVUU TTSS}S4RQQQP}OO:NN]MLLHKKKEJtIII:HHGGGhG@FFwEDD;CBAAG@/?>> =5<<<7<;;x;:::_:99t9C8877h66.443211+0X/r.i,,+**3)W(q'&&*%g$$ #'"!!! R5MO@!sQ: |fG  & ,;l3ga 그러자 아브람이 대답하였다. `하늘과 땅을 지어내신 하나님,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분명히 맹세하오..fW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간청하였다. `되찾아온 전리품은 전부 가져도 좋소. 그런데 우리 성읍 사람들은 되돌려주셨으면 하오'`e; 하나님께 찬송하여라. 적들을 쓰러뜨리도록 이끄신 하나님께 찬양하여라.' 그러자 아브람은 자기가 되찾아온 전리품 가운데에서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dI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였다. `하늘과 땅을 지어내신 하나님,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내리소서.@c{ 또한 살렘 왕 멜기세덱도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람을 마중 나왔다. 멜기세덱은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기도 하였다.Mb [멜기세덱을 만나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다른 나라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오자 소돔 왕이 `왕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사웨 계곡까지 마중 나왔다. a 조카 롯뿐 아니라 빼앗겼던 롯의 재산과 아낙네들, 그리고 끌려갔던 사람들까지도 모두 되찾았다.m`U 아브람은 거기서 부대를 여러 파로 나누어 캄캄한 밤에 그 네 나라 연합군을 습격하였다. 그 네 나라 연합군이 혼비백산하여 도망치자 다메섹 북쪽에 있는 호바까지 쫓아가3_a 아브람은 조카 롯이 사로잡혀 갔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사병으로 훈련시켰던 318명을 이끌고 단까지 네 나라의 왕들을 쫓아갔다.H^  그런데 다행히도 롯의 식구 중에 한 사람이 끌려가던 도중에 도망을 쳐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달려와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그때 아브람은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소유로 되어 있던 상수리나무 숲 근처에 살고 있었다. 마므레는 에스골과 아넬의 형제였다. 이 아모리 사람들은 모두 아브람과 동맹을 맺고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이었다.t]c  그때 소돔에 살고 있던 아브람의 조카인 롯도 그의 재산을 약탈당하고 끌려갔다.&\G  이 지경이 되자 네 나라의 왕들은 소돔과 고모라를 마구 짓밟아 두 성읍 안에 있는 재물과 양식을 모조리 약탈해 갔다.G[  그런데 이 작은 다섯 나라 왕들은 그돌라오멜과 그 연합군에게 패퇴하고 말았다. 싯딤 계곡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았는데,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싸움에 밀려 도망치다가 역청 구덩이에 빠졌다. 그러나 나머지 세 왕은 산악 쪽으로 도망쳤다.(ZK  곧 다섯 나라 왕과 네 나라의 왕인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사이에 싸움이 붙은 것이다. 이렇게 작은 다섯 나라의 연합군들과 네 나라 연합군이 일대 접전을 벌였다.Y1 그러자 조공을 바치다가 반기를 든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라고도 소알 왕이 함께 군대를 이끌고 싯딤 계곡에 모여 가나안 땅으로 쳐들어 온 네 나라의 연합군과 싸움을 벌였다.X 그들은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지금은 가데스로 알려져 있는 엔미스밧으로 쳐들어가 아말렉 사람이 살고 있는 전지역을 짓밟았으며, 또한 하사손다말에 살고 있던 아모리 사람도 모조리 쓰러뜨렸다. W 그리고 세일 산악지대에서는 호리 사람을 쓰러뜨리고 광야 가까이에 있는 엘바란까지 이르렀다.-VU 그돌라오멜이 엘람 왕이 된 지 14년째 되던 해에 그는 동맹을 맺은 나라의 왕들과 함께 연합군을 이끌고 쳐들어와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사람을, 함에서 수스 사람을, 사웨 기랴다임 평원에서 엠 사람을 쓰러뜨렸다.=Uu 다섯 나라 왕들은 12년 동안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쳐오다가 13년째 되던 해에 조공을 바치지 않기로 하고 반기를 든 것이다.PT 뒤의 다섯 나라 왕들이 지금은 사해 또는 소금 바다라고도 부르는 싯딤 계곡에 모여 동맹을 맺고 앞의 네 나라에 대항하여 싸울 연합군을 구성하였다.eSE 돕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라고도 하고 지금은 소말이라고도 부르는 나라의 왕 등 다섯 왕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R 5 [아브람이 롯을 구출하다] 이때에 가나안 땅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 이렇게 네 왕과AQ} 그리하여 아브람은 식솔들을 이끌고 치고 살았던 천막을 거두어 가지고 헤브론에 있는 상수리나무 숲 부근으로 옮겨 자리잡았다 그 상수리나무 숲은 마므레라고 부르는 숲이었다. 아브람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qP] 그리고 온 땅을 사방으로 왔다갔다 해보아라. 내가 그 땅을 모두 네게 주겠다.'O7 또 내가 네 후손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게 하겠다. 땅의 티끌만큼이나 많게 할 것이다. 사람이 땅의 티끌을 모두 셀 수 있다면 네 후손이 얼마나 되는지도 셀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엄청나게 불어나게 하겠다.*NO 네가 지금 둘러보고 있는 땅을 내가 모두 너와 너희 후손에게 주겠다. 앞으로 영원토록 이 땅이 너희의 차지가 될 것이다.wMi [아브람이 헤브론으로 옮기다] 아브람과 롯이 서로 헤어져 살게 된 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셨다. `아브람아, 네가 지금 서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 사방을 찬찬히 둘러보아라.jLO 그런데 소돔 사람들은 하나님을 우습게 알 정도로 못된 짓만을 일삼았다.3Ka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그냥 머물러 살았으나 롯은 요단 들녘에 있는 여러 성읍을 돌아다니다가 소돔 가까이에 자리잡게 되었다.JJ 그래서 롯은 이러한 요단 들녘에 마음이 끌려 요단 들녘을 차지하기로 하고 동쪽으로 옮겨 갔다. 아브람과 롯은 이렇게 해서 헤어져 살게 되었다.=Iu 롯이 둘러보니 소알까지 펼쳐져 있는 요단 들녘에는 물이 매우 넉넉하였다. 이때는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이었기 때문에 요단 들녘은 여호와의 동산과 같이 매우 기름져 보였고 또 애굽 땅과 같이 비옥해 보였다.zHo 그러니 우리 서로 떨어져 사는 것이 어떻겠느냐? 아무 쪽이든 네가 원하는 곳을 골라라.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겠고 또 네가 오른쪽으로 간다면 내가 왼쪽으로 가마'dGC 그래서 아브람이 롯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서로 한 핏줄이 아니냐? 그러니 네 가축 떼를 치는 목자들과 내 가축 떼를 치는 목자들이 서로 싸워서야 되겠느냐?F- 그러다보니 때때로 아브람의 가축 떼를 치던 목자들과 롯의 가축 떼를 치던 목자들이 싸우기도 하였다. 또한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니 땅이 비좁을 수 밖에 없었다./EY 이렇게 가축 떼가 많이 늘어나게 되자 아브람과 롯은 함께 가축을 칠 수가 없었다. 그만큼 넉넉한 목초지가 없었기 때문이다.D} 롯도 아브람처럼 양 떼와 소 떼뿐만 아니라 그의 식솔들, 그리고 여러 종들이 딸려 있었다.LC 그는 거기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제사를 올렸다.NB 아브람은 남부 지방을 떠나 조금씩 벧엘 쪽으로 옮겨 갔다. 그러다가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얼마 동안 자리잡고 살았던 곳까지 다다르게 되었다.yAm 아브람은 대단한 부자가 되었다. 가축 떼뿐 아니라 금과 은도 많이 소유하게 되었다.a@ ? [아브람과 롯이 갈라서다] 아브람은 아내와 함께 가지고 있는 재물을 모두 지니고 애굽을 나와 가나안 남부 지방으로 되돌아왔다. 물론 롯도 함께 애굽에서 나왔다.?! 바로는 자기 군인들에게 명령을 내려 아브람을 그 아내와 함께 그의 모든 소유를 가지고 나가게 하였다.@>{ 저 여인이 네 누이라고 말하였기 때문에 내가 저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이려 한 것이 아니냐? 네 아내가 여기 있다. 어서 데리고 나가거라.'?=y 그러자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아니, 네가 내게 어쩌자고 이렇게 한단 말이냐? 저 여인이 네 아내란 말을 왜 하지 않았느냐?0<[ 하지만 바로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불러들였다는 이유로 여호와께서는 바로와 그 왕실에 벌을 내려 심한 병을 앓게 하셨다.R; 사래 덕분에 아브람은 바로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바로는 아브람에게 양떼와 소 떼와 암나귀와 수나귀와 낙타 그리고 남녀 노예들을 선물로 주었다.9:m 바로의 신하들도 사래를 보고는 참 아리따운 여인이라고 입을 모으고는 바로에게 보고하였다. 결국 사래는 왕궁으로 불려 들어갔다.b9? 아브람 일행이 애굽 땅으로 들어갔을 때 애굽 사람들 사이에는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무척 아리따운 여인이라는 소문이 퍼져 나갔다. 아브람이 걱정하던 대로였다.X8+ 그러니 여보! 애굽 사람들을 만나거든 당신이 내 누이라고 말하면 좋겠소. 그래야 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 게 아니오? 또 나한테도 잘 대해 줄테고 말이오'37a 애굽 사람들이 이렇게 아리따운 당신을 보고 `이 사람이 이 여인의 남편이지' 하고는 나를 죽이고 당신만 살려둘지 모를 일이오.z6o 아브람 일행이 애굽에 거의 다다랐을 때 아브람이 자기 아내 사래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여보, 사래 나 좀봐요. 당신은 정말 아리따운 여인이오 바로 그러한 점이 내 마음에 걸리오.(5K [애굽으로 내려간 아브람]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었다. 그래서 아브람은 잠시 동안 애굽에서 살려고 애굽으로 내려갔다.]45 그 뒤 아브람은 조금씩 조금씩 가나안 남부 지역으로 옮겨갔다.q3] 그 뒤 아브람은 남쪽에 있는 산악지대로 이동하였는데, 이 산악지대는 벧엘 동쪽에 있었다. 그는 그곳에 자리잡고 장막을 쳤다. 아브람 일행이 자리잡은 곳은 서쪽으로는 벧엘이 있었고 동쪽으로는 아이가 있었다. 아브람은 거기에다 또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제사 드렸다.2 이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바로 이 땅을 내가 네 후손들에게 주겠다.' 그러자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나타나신 것을 기념하여 그곳에 제단을 쌓아 올렸다.b1? 그 땅을 통과하여 상수리나무 곧 거룩한 나무가 있는 모레라고 부르는 곳까지 갔다. 이 상수리나무는 세겜 땅에 있었다. 그때 그곳에는 가나안 사람이 살고 있었다.O0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그리고 하란에서 얻은 모든 재산과 종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향해 떠났다. 아브람 일행은 가나안 땅에 이르러서는8/k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아브람을 따라 길을 떠났다. 하란을 떠날 때 아브람의 나이는 75세였다.l.S 네게 복빌어 주는 사람에게 나는 복을 내리리라. 네게 저주를 퍼붓는 사람에게는 나 역시 저주를 퍼부으리라. 무릇 땅위에 살고 있는 민족들이 너를 통하여 복을 받으리라'^-7 나는 네 후손이 엄청나게 불어나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또한 네게 복을 내려 이름을 날리게 하리라. 너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전해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t, e [하나님이 아브람을 부르시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셨다. `너는 어서 고향을 떠나거라. 한데 어울려 사는 네 친척과 네 집안 사람들을 떠나 내가 가르쳐 줄 땅으로 가거라.=+w 데라는 205세에 하란에서 세상을 떠났다.9*m 데라는 자기 아들인 아브람과 이미 죽은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 그리고 며느리인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모두 데리고 바벨론에 있는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였다. 데라 일행은 하란에 다다라 거기서 자리잡고 살았다.Y)- 사라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Z(/ 아브람과 나홀이 혼인하였는데 아브람은 사래에게 장가들었고 나홀은 밀가에게 장가들었다. 밀가는 하란의 딸이었으며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였다. ' 그런데 롯을 낳은 하란은 바벨론에 있는 고향 우르에서 자기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데라의 후손] 데라 후손의 족보는 이러하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다.U%% 데라는 70세가 지난 뒤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Z$/ 데라를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낳았으며 119년을 더 살았다..#Y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Z"/ 나홀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낳았으며 200년을 더 살았다..!Y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Z / 스룩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낳았으며 207년을 더 살았다..Y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W) 르우를 낳은 뒤에 딸아들을 더 낳았으며 209년을 더 살았다..Y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Z/ 벨렉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낳았으며 430년을 더 살았다..Y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Z/ 에벨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낳았으며 403년을 더 살았다..Y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Z/ 셀라를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낳았으며 403년을 더 살았다.4e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gI 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뒤에도 딸아들을 더 낳았으며 500년을 더 살았다.T# [셈의 후손들;대상1:24-27] 셈 후손의 족보는 이러하다. 홍수가 난 지 2년 뒤 그의 나이 100세가 되어 아들 하나를 낳았다. 그 아들의 이름은 아르박삿이었다.V' 건설이 중단된 이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 불렀는데, 그 까닭은 거기서 여호와께서 인간들이 쓰는 언어를 섞어 놓아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기 때문이다.#A 여호와께서는 인간들을 땅 위 곳곳으로 흩어지게 하셨다. 결국 그들은 도시를 건설하던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5 자, 그러니 이제 우리가 내려가서 저 인간들이 쓰는 언어를 섞어 놓자. 그래서 서로 뜻이 통하지 못하도록 하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도대체 어쩌려고 인간들이 이러는가? 이들이 모두 한민족인데다가 또 말도 똑같이 쓰고 있구나. 인간들이 이런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니 이제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겠구나wi 여호와께서는 내려오셔서 사람들이 건설한 도시와 쌓아 올린 망대를 바라다보시고E 또 이런 말도 하였다. `자, 함께 도시를 건설하자 또 하늘까지 닿는 망대를 세우자. 그래서 우리 이름을 좀 날리고 서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5 그러고서는 서로 이런 말을 주고 받았다 `자, 우리가 여기에서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그리하여 이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벽돌 사이를 단단하게 굳게 하기 위하여 진흙 대신에 역청을 사용하였다.  사람들은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시날 땅에 있는 한 평야에 이르러 거기서 집을 짓고 살기로 하였다.7  k [바벨탑] 처음에는 온 세상 사람들이 쓰는 말이 하나였다. 똑같은 말을 썼기 때문에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이상은 모두 다 노아의 후손들로서 부족과 씨족별로 서로 다른 지방에서 서로 다른 나라를 이루고 살았다. 홍수가 끝난 뒤 온 땅에 살았던 사람들은 노아의 세 아들에게서 퍼져 나간 것이다.v g 이들 셈의 후손들은 각기 다른 부족과 나라를 이루어 서로 다른 말을 쓰며 살았다.[ 1 이들이 살던 지역은 메사에서 스발까지의 동쪽 산악지대였다.hK 오빌, 하윌라, 요밥이다. 이들은 모두 욕단에게서 퍼져 나간 후손들이며%G 오발, 아비마엘, 스바,%G 하도람, 우살, 디글라,E 욕단의 후손은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Q 에벨에게서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한 아들은 `나뉘다'라는 뜻인 벨렉이라 이름 지었다. 이 당시에 세상이 나누어졌기 때문이다. 벨렉의 아우는 욕단이고,I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다.>y 아람의 후손은 우스, 훌, 게델, 마스이다.S! 그에게서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이 태어났다.gI 야벳의 형이었던 셈도 자식을 두었다. 셈은 에벨 사람의 조상이었는데,wi 이들 함의 후손들은 각기 다른 부족과, 나라를 이루어 서로 다른 말을 쓰며 살았다.M~ 가나안의 후손들이 살던 지역의 남쪽 경계나 시돈에서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였고, 동쪽 경계는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다.t}c 아르왓 사람, 스말 사람, 하맛 사람의 조상인데, 이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살았다.1|_ 히위 사람, 알가 사람, 신 사람,U{% 가나안은 또한 여부스 사람, 아모리 사람, 기르가스 사람,z# 가나안은 맏아들인 시돈과 또 헷을 낳았는데, 이 두 사람은 그 이름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조상들이다.y% 바드룻 사람, 가슬루흐 사람, 갑돌 사람이다. ㄱ) 블레셋 사람은 이 가슬루흐 사람에게서 나온 사람들이다. (ㄱ. 히브리어 성서(마소라 본문)에는 블레셋 사람이 가슬르흐 족속에게서 나왔다고 되어있다.)ax= 미스라임의 후손들은 룻 사람, 아남 사람, 르합 사람, 납두흐 사람,\w3 또한 니느웨와 갈라 사이에 레센이라는 큰 성읍도 건설하였다.{vq 그는 거기에서 앗수르로 이동하여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 같은 성읍을 건설하였고qu] 그가 초창기에 정복한 나라는 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였다.Kt 또한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도 대단한 사냥꾼이었다. 그래서 `니므롯과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도 대단한 사냥꾼이다.'라는 속담이 생겨날 정도였다.s) 구스는 니므롯이란 아들을 낳았는데 니므롯은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다른 나라들을 휘어 잡은 정복자였다.r 구스의 후손들은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이다. 라아마의 후손은 스바와 드단이다.Vq' 함의 아들은 다음과 같다.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이고hpK 이들은 모두 해변가에 살거나 또는 여러 섬에서 사는 사람들의 조상들이다. 이들은 모두 야벳의 후손들로 각기 다른 부족과 나라를 이루어 서로 다른 말을 쓰며 살았다.Ko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 달시스, 깃딤, 도다님이다.Fn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 리밧, 토갈마이다.nmW 야벳의 아들은 다음과 같다.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이고3l c [노아의 후손들;대상1:5-23] 노아의 세 아들인 셈, 함, 야벳의 후손들은 이러하다. 이 세 아들은 홍수가 지난 뒤에 자녀들을 낳았다.4ke 그의 나이 950세에 세상을 떠났다.Aj 홍수가 지난 뒤에도 노아는 350년을 더 살아7ii 하나님께서 야벳의 후손이 불어나게 하셔서 셈의 후손들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게 하시고 가나안은 야벳의 종이 되기를 바라노라'xhk 여호와께 찬양하여라. 셈의 하나님께 찬미하여라. 이제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리라.g7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라. 종이 되리라, 섬기는 종이 되리라. 형과 아우를 섬기는 종이 되리라._f9 노아가 술이 깨어 둘째 아들이 자기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알고e) 그러자 셈과 야벳이 겉옷을 어깨에 메고 뒷걸음질 쳐 아버지 곁으로 다가갔다. 그들은 아버지의 벌거벗은 모습을 쳐다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린 채 아버지 곁으로 다가가 겉옷으로 아버지를 덮어드렸다.hdK 그때 가나안 사람의 조상이 된 함이 자기 아버지가 벌거벗고 천막 안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밖으로 나가 두 형제에게 아버지가 벌거벗은 채 누워 계신다고 말하였다.vcg 그는 어느 날 포도주를 마시고는 취하여 벌거벗은 채 자기 천막 안에 누워 있었다.Db 노아는 포도나무를 가꾸는 농사꾼이 되었다.[a1 이 노아의 세 아들을 통해서 온 세상에 사람들이 퍼져 나갔다.I` [노아의 아들들이 갈라지다] 홍수가 끝나고 배에서 나온 노아의 세 아들은 셈, 함, 야벳이었다. 그 가운데에서 함은 가나안 사람들의 조상이었다.~_w 이 무지개가 바로 나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과 함께 맺은 계약의 표이다.'{^q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걸어 둘 터인데 그때마다 나는 그 무지개를 바라보고 내가 너희와 또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짐승과 함께 맺은 이 영원한 계약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t]c 그러면 나는 너희와 또 살아 숨쉬고 있는 모든 짐승들과 맺은 계약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다시는 홍수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쓸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x\k 내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을 때에는 언제나 무지개가 그 구름 사이로 나타날 것이다.$[C 곧 내가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걸어 둘 것이다. 바로 이 무지개가 내가 이 세상과 계약을 맺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Z 하나님께서 말씀을 이으셨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나는 너희와 또 너희와 함께 숨쉬며 살아가고 있는 온갖 짐승과 함께 영원토록 계약을 맺을 터인데 이 계약을 맺었다는 표로 이렇게 할 것이다.Y 내가 너희와 또 짐승들과 계약을 맺겠다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다시는 홍수로 생물을 쓸어버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땅을 쓸어버릴 홍수를 다시는 내리지 않으리라.'RX 또한 너희와 배 안에 같이 있던 모든 짐승 곧 온갖 날짐승과 집짐승과 들짐승 등 너희와 같이 있다가 배에서 나온 모든 짐승들과도 계약을 맺으려 한다.rW_ `내가 이제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 뒤를 이을 자손들과도 계약을 맺으려고 한다.dVC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U7 너희는 자식을 많이 낳아라. 크게 불어나거라. 온 땅위에 퍼져라. 땅을 가득 채워라. 구석구석 차지하고 살아라.'hTK 누구라도 다른 이의 피를 흘려 죽게 하였다면 그도 반드시 피를 흘려야하리라. 그도 반드시 죽어야하리라. 나 하나님은 사람을 내 모습으로 나를 닮게 지어낸 까닭이다.WS)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내가 반드시 그 죄값을 찾고야 말리라. 짐승이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였다면 그 짐승에게서 그 피값을 찾을 것이다. 사람이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였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그 사람에게서 반드시 피흘리고 쓰러진 그 사람의 피값, 곧 그 생명을 찾아내고야 말리라.zRo 그렇다고 해서 짐승의 고기를 피째 먹어서는 안 된다. 피는 무릇 그 생명인 까닭이다.>Qw 살아 움직이는 모든 짐승의 고기가 너희의 먹거리가 되리라. 그것들을 전에 너희의 양식으로 준 푸성귀와 함께 너희의 양식으로 삼아라.RP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짐승과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 그리고 바다에 살고 있는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무서워하리라. 너희를 두려워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 짐승들을 모두 너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8O m [새로운 계약]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 내리시며 이르셨다. `자식들을 많이 낳아라. 자꾸 불어나 온 땅을 가득 채워라. N; 땅이 이렇듯 있을 동안은 씨뿌리고 거두어들이는 일,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끊임없이 이어지리라.'fMG 여호와께서는 그 제물의 향기를 맡고 흐뭇해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본디 사람이란 어릴 때부터 나쁜 생각을 품고 살아가게 마련 아닌가? 설령 인간들이 어떤 짓을 한다해도 인간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는 않으리라. 이번에 내가 홍수를 내려서 모두 쓸어버린 것처럼 땅위에서 살아 숨쉬는 것들, 다시는 쓸어버리지 아니하리라. 다시는 그리하지 않으리라.gLI 노아는 먼저 여호와께 제사를 올릴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제물로 드리기에 적합한 깨끗한 짐승과 새를 각 종류대로 가려내어 제물로 잡아 제단 위에 번제물로 바쳤다./KY 또한 땅 위에서 살던 짐승들 곧 땅 위에 기어다니던 길짐승과 집짐승과 들짐승과 새들도 각각 그 종류대로 배 밖으로 나왔다.fJG 그래서 노아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 밖으로 나왔다.I9 또 네가 만든 배에 함께 탔던 짐승들 곧 들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길짐승이 모두 다 배에서 나오게 하여라. 그래서 그 짐승들이 이 땅위에서 살아가면서 부쩍부쩍 불어나 온 땅에 가득하게 하여라'VH'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함께 배에서 나오너라.2Ga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르셨다.RF 그해 2월 스무이렛날 물이 완전히 빠져 땅이 다 말랐다.QE  [새로운 시작] 노아가 601세 되던 해 정월 초하루, 물이 모두 빠져 땅이 말라 있었다. 노아는 배 뚜껑을 열고 주위를 살펴보았다. 정말 땅이 말라 있었다.-DU  노아는 또 다시 이레를 기다렸다가 세 번째로 비둘기를 밖으로 날려 보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둘기가 되돌아오지 않았다.kCQ  그러자 저녁쯤 되어 비둘기가 배로 되돌아왔는데, 입에는 새로 움이 튼 파릇파릇한 올리브나무 잎사귀를 물고 있었다. 노아는 그것을 보고 땅위에 물이 빠진 것을 알았다.fBG  노아는 다시 이레를 기다렸다가 또다시 비둘기를 밖으로 날려 보냈다.sAa  그러나 비둘기는 내려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다시 배로 되돌아왔다. 아직도 땅위에 물이 다 빠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배 안으로 들어오게 하였다.L@ 노아는 또 비둘기를 날려 보내어 알아보게 하였다.?' 까마귀를 밖으로 내 보냈다. 까마귀는 땅위에 물이 다 마를 때까지 배와 마른 땅 사이를 왔다 갔다 하였다.\>3 40일이 지난 뒤 노아는 배 윗부분에 만들어 놓았던 창문을 열어= 물은 계속해서 빠져나갔고 10월 초하룻날에는 높은 산의 산봉우리들이 듬성듬성 드러나기 시작하였다.k<Q 7월 17일에 노아 일행이 타고 있던 배가 아라랏산 봉우리에 걸리게 되었다.K; 그러자 땅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한지 150일째 되던: 땅 아래에 있는 깊은 샘물과 하늘에 나 있는 수문이 닫혔다. 그렇게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그친 것이다.N9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배 안에 타고 있는 온갖 들짐승과 집짐승을 잊지 않고 생각하셔서 땅위에 바람이 일게 하셨다. 그러자 물이 빠지기 시작하였다.c8A [살아 남은 이들을 생각하시다] 물은 150일 동안 땅을 뒤덮고 있었다.A7} 하나님께서 땅위에 살아 움직이던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짐승과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땅위에 기어다니는 길짐승까지 모조리 쓸어 버리셨다. 땅 위에서 모든 것이 죽고 말았으나 노아와 함께 배에 탄 식솔들과 짐승들은 살아 남았다.P6 무릇 뭍에서 살아 숨쉬던 것들은 모두 숨을 거두었다.=5u 땅위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던 모든 것들은 이렇게 엄청나게 내린 비로 인해 물에 잠겨 죽고 말았다. 하늘에 날아다니던 날짐승과 집짐승과 들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던 길짐승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하나도 남지 않고 모조리 죽었다.4y 물이 계속해서 불어나 급기야는 산봉우리 위로 물이 7미터 가량이나 넘쳐 오르게 되었다.3 마침내 엄청나게 내리는 비로 인해 땅위에 솟아 있는 높은 산봉우리까지도 물 속에 잠겼다.|2s 계속해서 내린 비로 물이 점점 더 불어 이제는 배가 이리저리 떠다닐 정도까지 되었다. 1 40일 동안 쉴 새 없이 비가 내려 대홍수가 났고, 물이 불어 노아 일행이 탄 배가 물 위에 떠올랐다.q0] 이렇게 배 안으로 들어간 것이 모두 암컷과 수컷 한 쌍씩이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그대로였다. 여호와께서는 노아가 배 안으로 들어간 뒤에 배의 문을 닫으셨다.z/o 살아 있어 숨쉬고 있는 것은 모두 다 한 쌍씩 노아에게로 나아와 배 안으로 들어갔다.G. 또한 모든 짐승들도 각각 암컷과 수컷 한 쌍씩 배 안으로 들어갔다. 들짐승, 집짐승, 땅에 기어다니는 길짐승, 또 하늘에 날아다나는 날짐승 등, -  홍수가 시작되던 날 노아는 아내와 셈, 함, 야벳 세 아들과 세 며느리와 함께 배 안으로 들어갔다. ~}|{4zy)ww7vautssgrq{ppcnmmllkWihhedcbbFa`_z^z]]\[ZZLYYX8WVUU TS QPOO/NM KJII?GGtG?FFDCCBtA.@O?;>R=[ 손님 가운데 두 사람은 그곳을 떠나 소돔 쪽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여전히 그곳 주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서 있었다.\=3 그래서 그들이 정말 사람들을 억울하게 하는지, 나에게까지 들려 오는 그 울부짖음이 사실인지 알아보아야겠다. 그래서 내가 지금 그곳으로 내려가는 길이다.'y<m 이렇게 생각하시고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 오는 부르짖음이 너무나도 크구나. 그곳 사람들의 죄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병인 모양이구나._;9 내가 아브라함을 가려 뽑는 까닭도 이 사람이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내 말을 잘 따르라고 일러두어 저희가 올곧은 일만을 하고 올바른 일만을 하게 하려는 것 아닌가. 만일 저희 후손들이 그렇게 잘 따라 준다면 내가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을 모두 지켜야겠다.'I: 아브라함의 후손이 엄청나게 불어나 매우 크고 막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고, 또 아브라함을 통하여 내가 세상 모든 나라들에게 복을 내릴 터인데,9 여호와께서는 속으로 생각하셨다. `내가 앞으로 할 일을 아브라함에게는 숨길 필요가 없지.g8I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해 빌다] 그 손님들은 식사를 마치고 길을 떠나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르렀다. 아브라함은 길 떠나는 손님들을 배웅하느라 함께 따라왔다.R7 그러자 사라는 무서워하면서 `난 비웃지 않았어요'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분은 `아니다. 너는 분명히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웃었다.' 하고 나무라셨다.6} 아니, 그래 나 여호와에게 불가능한 일이 있느냐? 내가 조금 전에도 말하였다만 내년 이맘때쯤이면 내가 반드시 이 집에 다시 찾아올 터인데 그때에는 사라가 분명히 아들을 낳을 것이다.'a5=  그러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아니, 사라가 나의 말을 듣고 비웃기만 하는구나 그러고는 `내가 이렇게 늙었는데 어떻게 자식을 낳으랴' 하는구나.Q4  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면서 `내가 이리도 늙었고 내 남편도 저렇게 나이 많이 먹었는데 잠자리를 같이 한다고 무슨 낙이 있겠나' 하고 중얼거렸다.3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 늙었고 사리는 달거리가 끊긴 지 오래되었다.62g  그 손님들 중에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하였다. `내년 이맘때쯤에 내가 다시 이 집으로 찾아올 것이오 그때쯤 되면 그대의 부인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오' 그때 사라는 아브라함의 뒤 천막 문간에 서서 이렇게 오가는 말을 들었다.H1  식사를 하면서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그대 부인 사라는 어디에 계시오?' `예, 지금 저 천막 안에 있습니다' 하고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e0E 그래서 아브라함은 버터와 우유와 송이지 요리를 그 손님들 앞에 차려 놓았다. 그 세 사람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아브라함은 곁에서 시중을 들었다./ 이렇게 말하고는 가축 떼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통통하고 기름지게 생긴 송아지 한 마리를 골라다가 종에게 넘겨 주면서 빨리 잡아 요리를 만들라고 일렀다. 그 종은 급히 송아지 요리를 준비하였다.[.1 아브라함이 급히 천막 안으로 들어가 사라에게 일렀다. `여보, 어서 가장 좋은 밀가루 세 되를 가져다가 빨리 떡 좀 만드시오. 저 손님들을 대접해 드려야겠소'B- 소인이 어르신들 드실 음식을 가져오겠습니다. 하오니 음식을 드시고서 기운을 차리신 뒤에 길을 떠나시지요. 어르신들께서 이 소인의 집을 찾아 주셨으니 그지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고맙소. 그렇게 합시다' 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C 날도 이렇게 더운데 물을 좀 가져오겠습니다. 하오니 발도 좀 씻으시고 시원한 저 나무 아래에서 쉬었다가 가시지요.2+_ 말을 붙였다. `어르신들, 제가 올리는 소청이 괜찮으시다면 저의 집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잠시만이라도 쉬었다 가시지요.*1 언뜻 눈을 들어 보니 그 앞에 세 사람이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아브라함은 그 세 사람을 보자마자 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그들을 맞아들이고자 하였다. 그는 얼굴을 땅에 댈 정도로 깊이 절을 하고는 ) = [아이가 태어나리라고 약속받다] 여호와께서 마므레라고 하는 상수리나무 수풀 곧 거룩한 나무가 많이 있는 수풀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한참 뜨거운 때인 한낮에 아브라함이 자기 천막 앞에 앉아 있다가:(o 집에서 태어난 종과 이방 사람에게서 돈을 주고 사온 종을 포함하여 아브라함의 집안 남자들이 모두 아브라함과 함께 할례를 받았다.i'M 이렇게 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들 이스마엘이 같은 날 함께 할례를 받았고2&a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13세였다.1%_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 99세였고$!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던 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르신 대로하였다고 아브라함은 아들 이스마엘뿐만 아니라 집에서 태어난 종과 또 돈을 주고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종을 포함하여 아브라함의 집에서 한솥밥을 먹는 남자들을 모두 불러 모아 성기의 겉 껍질을 베어내었다.Y#-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아브라함과 이야기하시고 떠나가셨다.v"g 하지만 내년 이맘때쯤에는 네 아내가 낳을 네 아들 이삭과도 계약을 맺을 것이다.'!} 네가 이스마엘을 얼마나 아끼는가는 지금 네 말을 들어서 잘 알았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내려 그가 많은 자식을 얻게 하리라. 그의 후손도 부쩍부쩍 불어나게 하리라. 이스마엘이 열두 부족의 지도자가 되게 하고 그 후손들이 큰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o Y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네 대를 이을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 아들이 태어나거든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어라. 나는 너와 맺은 이 계약을 반드시 지키겠다. 이 계약은 네 아들 이삭뿐만 아니라 이삭의 후손들에게도 영원토록 이어질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여쭈었다. `주여, 이스마엘이나 오래도록 살게 해주소서. 이스마엘이나 내 대를 이어 재산을 물려받게 해주십시오. 주께서 하신 약속을 이스마엘에게나 잘 지켜주십시오'# 그러자 아브라함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이렇게 중얼거렸다. `아이고, 백 살이나 먹은 늙은이가 어떻게 아이를 낳는단 말인가? 사라가 아흔살이나 먹었는데 아이를 낳는다고?'I 이제 내가 사라에게 복을 내려 네 아이를 낳게 하고 여러 나라의 어미가 되게 하리라. 사라가 낳은 후손들 가운데서는 많은 왕들이 나올 것이다.'/Y 하나님께서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제 더 이상 네 아내를 사래라고 부르지 말아라. 지금부터는 사라라고 불러라.!= 너희 남자 가운데에서 성기 겉 껍질을 베어내지 아니한 사람 곧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내 백성이라는 말을 들을 수 없으리라. 이 공동체에서 쫓겨나리라. 그것은 그가 나와 맺은 계약을 지키지 않은 까닭이다.'4c  다시 한 번 말한다만 너희 집에서 태어난 종도 또 너희가 돈을 주고 사들인 종도 모두 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 나와 계약을 맺었다는 그 징표가 너희의 몸에 남아 있어야 너와 내가 맺은 계약이 영원한 계약이 될 게 아니겠느냐?~w  누구든 남자 아이는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반드시 할례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집에서 태어난 종뿐만 아니라 이방 사람 가운데에서 돈을 주고 사온 종도 마찬가지로 반드시 할례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바로 이 할례가 너희와 내가 계약을 맺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표가 될 것이다.  남자 성기 끝에 있는 곁 껍질을 베어내어라. 이것이 너희가 나와 계약을 맺었다는 징표가 될 것이다.W)  너희 가운데 남자는 모두 다 할례를 받게 하여라. 오고 오는 세대가 반드시 할례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나와 너 사이에 맺은 계약의 표시이다.S!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그러니 너는 나와 맺은 계약을 굳게 지키도록 하여라. 너뿐만 아니라 네 후손들도 이 계약을 굳게 지키도록 일러라.A} 그리하여 이 약속이 나와 너, 그리고 네 후손 사이에 세운 영원한 계약이 되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5 나는 네게 한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 또한 앞으로 오고올 세대인 네 후손들과도 이 약속을 지킬 것이다.I 나는 네 후손이 수도 없이 불어나게 하리라. 네 후손 가운데에서는 여러 왕도 나올 것이다. 네 후손이 엄청나게 불어나 여러 나라를 이룰 것이다.=u 네 이름은 이제 아브람이 아니다. `수많은 무리의 조상' 이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이라고 부를 것이다. 네 이름은 이제부터 아브라함이다. `내가 너와 계약을 맺는다. 이제 너는 수많은 무리의 조상이 되리라. 내가 분명히 약속하마.eE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이르셨다.\3 나는 너와 계약을 맺어 네 후손이 수도 없이 불어나게 하리라.': q [계약의 표 할례] 아브람이 나이 99세가 되었을 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ㄴ)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언제나 내 앞에서 살아가도록 하여라. 내가 항상 너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도록 하여라.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를 생각하며 살아라. 그리고 바른 길만 걷도록 하여라. (ㄴ. 히. 엘 삿다이)2 a 그때 아브람의 나이는 86세였다.  하갈은 아브람의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아브람이 그 아이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지어 불렀다.a = 그리고 사람들은 하갈이 앉아서 쉬었던 그 샘을 `나를 돌보아 주시는 살아 계신 분의 샘'이라는 뜻으로 ㄱ) 브엘라해로이라고 불렀다. (ㄱ. 히. 브에르 라하이 로이)| s  하갈이 `아이구, 내가 여기서 나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뵙다니' 하고 소리치면서 자기와 이야기를 나눈 여호와의 이름을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엘로이라고 불렀다. '  네가 낳은 그 아들은 고삐 풀린 들나귀처럼 살아가리라. 그는 닥치는대로 사람에게 달려들어 받으리라. 또한 사람들도 모두 다 그에게 달려들어 치고 받으리라. 그렇듯 피붙이들까지도 서로 외면하리라.'  여호와의 심부름꾼은 또 이런 말을 하였다. `네가 지금 아이를 가졌으니, 이제 그 아이를 낳으리라. 그 아이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지어라.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모두 들어주셨기 때문이다."?  하면서 말을 이었다. `내가 네 후손이 엄청날만큼 불어나게 하리라. 너무 많아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아지게 하리라.')M  그러자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하갈을 타일렀다. `하갈아, 어서 되돌아가거라.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를 잘 모셔라.'_9 물었다. `사래의 몸종 하갈아! 그래, 어디서 오는 길이냐? 어디로 가려고 그러느냐?' `예, 나의 주인 사래에게서 도망쳐 나오는 길입니다' 하고 하갈이 대답하였다.>w 하갈은 광야로 나가 술로 가는 길목에 있는 어느 샘가에서 쉬고 있었다. 그때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샘가에 앉아 있는 하갈을 발견하고는=u 이렇게 사래가 분노를 나타내자 아브람이 대답하였다. `하갈은 당신 몸종이 아니오? 그러니 당신 맘대로 할 수 있지 않소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 그러자 사래는 하갈을 심하게 학대하기 시작하였다. 하갈은 견디지 못하고 도망하였다.6g 그러자 사래가 아브람에게 따졌다. `여보, 당신 잘못이에요. 하갈이 나를 우습게 여기다니! 아니 이럴 수가 있어요? 아이를 갖더니 이젠 뵈는 게 없는 모양이죠. 이건 모두 당신 책임이에요. 하갈을 소실로 맞아들이라고 한 것은 물론 나예요. 하지만 하갈이 당신 아이를 갖고부터는 나를 우습게 여기지 뭐예요. 정말 이럴 수 있는거예요? 도대체 당신하고 나하고 누가 잘못하였는지 여호와께서 가려 주시길 바랄 뿐이에요.'hK 아브람이 하갈과 잠자리를 같이하여 하갈이 아이를 갖게 되었다. 하갈은 자신이 아이를 가진 것을 알고는 그때부터 자기가 섬기던 여주인을 우습게 여기기 시작하였다.W) 그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몸종인 애굽 여인 하갈을 남편에게 데려와 소실로 맞아들이게 하였다. 이때가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서 10년쯤 살았던 때였다.ym 남편인 아브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자식 하나 점지해 주지 않으시는군요. 그러니 당신이 내 몸종과 잠자리를 같이하는게 어떻겠어요? 그러면 혹시라도 내 대신 그녀가 우리에게 자식을 안겨줄지 누가 알아요?' 아브람은 사래가 하자는 대로 하였다.,~ U [하갈과 이스마엘]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애굽 출신의 하갈이라는 몸종이 있었다. 사래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몸이었으므로C}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르바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살고 있는 온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G| 그 땅 곧 겐 사람과 그니스 사람과 갓몬 사람과E{ 그러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면서 이르셨다. `내가 애굽 경계에서부터 큰 강인 유브라데강까지 그 온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Mz 해가 져서 주위에 어둠이 깔릴 때 연기가 피어 오르는 화로와 불붙어 있는 횃불이 갑자기 나타나 반으로 쪼개 놓은 제물 사이로 지나가는 것이었다.-yU 네 후손이 이 땅으로 되돌아오려면 네 세대는 지나야 할 것이다. 그때까지는 내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아모리 사람에게 벌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가 되면 아모리 사람들이 하는 짓이 너무도 험악하여 극에 달할 것인데 그때에 내가 그들을 징벌할 것이다. 바로 그때쯤 네 후손이 이 땅으로 되돌아올 것이다.'hxK 아브람아, 너는 오래도록 살다가 평안히 세상을 떠나 땅에 묻힐 것이다.)wM 하지만 네 후손들을 못살게 군 그 나라를 내가 내리치리라. 네 후손들은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그곳을 나오게 될 것이다.qv]  그러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잘 들어 두어라. 네 후손들이 이제 이방 땅에서 나그네 신세가 되리라. 그 이방 땅에서 식객 노릇하면서 종살이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이방나라 사람들은 400년 동안 네 후손들을 혹독하게 부려먹고 마구 짓누를 것이다.tuc  해가 떨어지자 아브람은 깊은 잠에 떨어졌다. 공포와 두려움이 그를 엄습하였다.sta  솔개들이 잡아 놓은 제물 위에 내려앉으려 하면 아브람이 솔개들을 쫓아버렸다.Ps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이르신 대로 그것들을 가져다가 반으로 쪼개어 양쪽으로 죽 늘어놓았다. 그러나 비둘기들만은 쪼개지 않고 통째로 그냥 놓았다.nrW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삼 년된 소 암컷과 삼 년된 염소 암컷과 삼 년된 양 수컷을 각각 한 마리씩, 또 어린 산비둘기 한 마리와 어린 집비둘기 한 마리를 내게 가져오너라.:qo 그러자 아브람은 여호와께 이렇게 물었다 `여호와 나의 주님, 무엇을 근거로 이 땅을 나와 내 후손이 차지하게 되리라고 믿겠습니까?'Rp 여호와께서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너와 네 후손이 이 땅을 차지하게 하려고 너를 바벨론에 있는 우르에서 이끌어 내었다.'8ok 아브람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여호와를 굳게 믿었다.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믿는 아브람을 흐뭇하게 생각하시고 그를 인정해 주셨다.2n_ 그리고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말을 이으셨다. `아브람아, 보거라. 저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하늘에 저렇게 총총히 반짝이는 별을 다 셀 수가 있겠느냐? 네 후손이 하늘에 떠 있는 저 무수한 별만큼이나 많을 것이다.'jmO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이 또 아브람에게 내렸다 `아니다 네 종이 네 재산을 물려받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몸에서 난 자식이 네 재산을 물려 받을 것이다. 걱정 말아라.'l- 아브람이 말을 이었다. `보십시오, 내게 자식이 없기에 우리 집 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엘리에셀이란 종이 내 재산을 물려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내게 자식을 허락하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겠습니까?'Nk 그러자 아브람이 대답하였다. `여호와 나의 주님, 주께서 내게 큰 상을 내리신다 한들 그게 내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내겐 여전히 자식 하나 없지 않습니까? 내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라고 해야 고작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밖에 더 있습니까?'+j S [아브람과 맺은 하나님의 계약] 이런 일이 있은 뒤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가운데서 아브람에게 내렸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브람아! 네가 어떤 위험에 빠진다 해도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 내가 네게 큰 상을 베풀겠다.'i' 하지만 내 사병들이 먹을 것은 가져가야겠소. 또한 나와 동맹을 맺고 같이 싸우러 간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도 자기들 몫을 챙겨야 할 것이오. 이 사람들이 제 몫을 가져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말이오'-hU 당신 것은 어느 하나라도 차지하지 않을 것이오. 신을 매는 끈 하나뿐만 아니라 실오라기 하나라도 가져가지 않을 터이니 아무 걱정 마시오 그래, 내가 구차하게 `나 때문에 아브람이 부자가 되었다.'는 말을 들을 것 같소? =~~G}e|{zyxwvHt|srDqppoVnnlk3kjiijhhgffIeddba``_^]\\<[ZXXWVRUU0TSS.R~QQPOkNNMXLKJIIJH^FEDoD C/AA2@??Q?>s==y<<;*:9:887R64q42210/..4-},+**4)$(&|%k$$#?!!{@IHOs 74 ) X |=;~q /그래, 내가 아가씨에게 물어 보았지요. 뉘 집 따님이시냐구요. 그랬더니 할머니는 밀가이고 할아버지는 나홀이며 아버지는 브두엘이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금코고리를 꺼내어 코에 달아주고 금팔찌를 손에 끼워 주었지요.&}G .리브가 아가씨가 어깨에 메고 있던 물항아리를 얼른 내려 내게 물을 떠주면서 잡수시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내가 끌고 온 낙타에게도 물을 마시게 하겠다면서 물을 더 길어와 내 낙타에게도 물을 먹게 하였습니다.<|s -그런데 내가 기도를 채 마치기도 전에 바로 리브가 아가씨가 내가 서 있던 우물가로 나오더군요. 물을 길려고 물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오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내가 리브가 아가씨에게 `아가씨, 물 좀 마실 수 있겠소' 하고 부탁하자{% ,만일 그 아가씨가 물을 드시라고 하면서 항아리에서 물을 떠주고, 또한 내 낙타에게도 물을 마시게 하면 바로 그 아가씨가 하나님께서 우리 도련님의 색시감으로 정해 놓으신 아가씨인 줄로 알겠습니다'*zO +이 몸이 이곳 우물가에 와 있습니다. 젊은 아가씨가 물을 길러 이곳으로 올 때 그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부탁하렵니다.y9 *그래서 내가 길을 떠나 오늘 이 동네 우물가에 다다라서 여호와께 이렇게 기도를 드렸지요 `우리 주인 아브라함이 모셔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여, 이 몸이 여기까지 찾아온 목적을 잘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Bx )또한 내가 주인님의 친척들이 살고 있는 고향 땅에 다다르면 우리 주인님에게 한 맹세를 다 이행한 것이며, 설령 친척들이 그의 딸을 며느리감으로 내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나는 내가 한 맹세를 다 이행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ww (그랬더니 주인님께서는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 심부름꾼을 너와 함께 보내셔서 네 앞길을 잘 열어 주실 것이니 아무 걱정 말고 집안 사람과 친척들이 살고 있는 내 고향 땅으로 가서 내 아이와 혼인할 처녀를 고르라'고 하셨지요.Mv '그래서 내가 이렇게 주인님께 말씀드렸지요. `도련님과 혼인하기로 하여 고른 그 처녀가 나를 따라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말입니다.mw 누이동생 리브가가 우물가에서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코에는 값비싼 금코고리와 팔에도 값비싼 금팔찌를 끼고 있는 것을 보고는 급하게 우물가로 달려온 것이다. 정말 아브라함의 종이 우물가에 낙타와 함께 서 있었다.l' 리브가에게는 라반이라는 오빠가 있었다. 그가 집 밖으로 달려 나가 아브라함의 종이 있던 우물가로 갔다.5ke [리브가에게 청혼하다] 그러는 동안 리브가는 집으로 달려가서 우물가에서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식구들에게 말하였다.&jG `우리 주인님이 섬겨 모시는 여호와 하나님, 정말 고맙습니다. 여호와께 찬미드립니다. 우리 주인님에게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꼭 지켜 주시는군요. 우리 주인님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이토록 진실되이 약속을 지켜 주시는군요. 주께서는 이것을 우리 주인님의 아우 집으로 인도하시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Hi 그는 무릎을 꿇고 엎드려 여호와께 기도드렸다.h `저희 집에는 낙타에게 먹일 겨와 여물도 넉넉히 있습니다. 또 어르신께서 묵어 가실 방도 있습니다'5ge `예, 제 아버지는 브두엘이라 합니다. 할머니는 밀가이고 할아버지는 나홀이라 하지요' 이렇게 대답하면서 리브가는 말을 이었다.f 물어 보았다. `아가씨, 아버지가 뉘시오? 아가씨 집에 우리가 묵고 갈 방이 있는지 모르겠소'wei 낙타가 물을 다 마시자 그는 값비싼 금코고리와 금팔찌 한 쌍을 리브가에게 주면서Hd 그는 리브가가 하는 일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는 자기가 여기까지 찾아온 목적을 여호와께서 잘 이루어 주실까 하여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k 그렇게 아내의 시신 옆에서 울다가 헷 사람들을 찾아갔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h=K 가나안 땅의 헤브론이라고도 부르는 기럇아르바에서 세상을 떠났다. 아브라함은 가슴이 미어지는 듯하여 어찌할 줄 몰랐다. 그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한없이 울었다.K<  [아브라함이 묘지를 사다] 사라는 127세까지 살다가(;K 또 나홀에게는 르우마라고 하는 소실이 있었는데, 그 여인은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 이렇게 네 아들을 낳았다.:- 브두엘은 나중에 리브가를 낳았다. 이 여덟이 다 아브라함의 아우인 나홀의 아내 밀가에게서 난 아들들이다.>9y 게셋, 하소, 빌다스, 이들랍, 브두엘이다.8} 나홀의 맏아들은 우스이고 우스의 아우들은 부스와 또 나중에 아람의 아버지가 된 그므엘,-7U [나홀의 후손] 이런 일이 있은 뒤 아브라함은 밀가가 자기의 아우 나홀에게 여러 아들을 낳아 주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6I 아브라함은 자기 종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돌아와서 함께 브엘세바로 돌아갔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살았다.5 또한 네 후손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뭇백성들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네가 내 말을 잘 따랐기 때문이다.'c4A 내가 네게 복을 내리리라. 한없이 복을 내리리라. 내가 분명하게 약속한다만 네 후손이 하늘에서 총총히 빛내는 별처럼 엄청나게 불어나게 하리라. 네 후손이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아지리라. 네 후손들이 그 원수들을 쳐부수고 원수들의 성을 정복해 버리리라.Y3-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이렇게 버젓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두고 분명히 맹세하노라. 네가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외아들까지도 아끼지 않고 내게 바쳤으니`2;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두번째로 하늘에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셨다./1Y 그래서 아브라함은 `여호와께서 미리 준비해 주신다'는 뜻으로 그곳 이름을 여호와이레라고 하였다. 이러한 까닭에 사람들은 오늘날까지도 `여호와께서는 여호와의 산에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 주신다'고 말하게 되었다.)0M  아브라함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 그런데 숫양 한 마리가 가시덤불에 뿔이 걸려 꼼짝달싹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 아브라함은 그곳으로 가서 숫양을 끌고 와서는 이삭 대신에 그 숫양을 번제물로 잡아 드렸다. /  `멈추어라.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어떤 짓도 해서는 안 된다. 이제 내가 분명히 알았다. 네가 그렇게도 아끼는 외아들까지도 주저하지 않고 내게 바치는 걸 보니 네가 얼마만큼 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는지, 또 네가 얼마나 나를 신뢰하고 섬기는지 내가 잘 알게 되었다.'h.K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 왔다.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아브라함을 급히 부르는 것이었다. `예, 듣고 있습니다.' 하고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O-  그리고 칼을 들어 아들을 제물로 잡으려고 하는 순간=,u  이제 두 사람은 하나님께서 가라고 한 곳까지 다다랐다. 아브라함은 거기에다 제단을 쌓아 올리고 그 제단 위에 장작을 포개 놓았다. 그러고 나서 아들 이삭을 꽁꽁 묶어서는 제단 위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장작더미 위에 올려놓았다.E+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응, 걱정 말아라.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은 이런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계속해서 산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도중에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여쭈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지금 손에 희생제물을 잡을 칼하고 불씨만 들고 가시지 않아요? 그런데 제물로 바칠 짐승은 어디 있지요?'*)O 아브라함은 번제에 쓰일 장작을 이삭에게 지게 하고 자신은 칼과 번제물에 불을 붙일 불씨만 들고 함께 산으로 올라갔다.8(k 아브라함은 종들에게 `너희는 여기서 나귀와 함께 잠시 기다려라. 내가 이삭과 함께 저리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오마'' 아브라함이 길을 떠난지 사흘 만에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셨던 그 산이 멀리서 눈에 들어왔다.J& 아브라함은 다음날 아침 일찍 나귀에 안장을 얹어 놓고 제사를 드리는 데 쓸 장작을 준비하여 아들과 두 종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길을 떠났다.%% `네가 무척 아끼는 외아들 이삭이 있지 않느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그리로 가면 내가 네게 산 하나를 일러 줄 터인데 그 산으로 올라가거라. 거기서 네 아들을 내게 번제물로 바치거라' $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다] 이삭이 점점 자라나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기로 하셨다. `아브라함아' 하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K# "아브라함은 한동안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살았다."/ !아브라함은 그곳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는 거기서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S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이렇게 계약을 맺고 나서 아비멜렉과 그의 군대 사령관 비골은 블레셋 사람이 사는 땅으로 돌아갔다.  그래서 그곳 이름이 ㄱ) 브엘세바가 되었다. (ㄱ. `맹세를 맺은 우물' 또는 `일곱 우물'이라는 뜻이다)y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이 암양 일곱 마리를 받아 주시오. 그리고 내가 이 우물을 판 사람이란 것을 분명히 해 주시오. 이 암양 일곱 마리는 그 사실을 분명히 하는 증거가 되는 셈이오'jO 아비멜렉이 `어쩐 일로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놓소?' 하고 묻자lS 또 아브라함은 자기 가축 떼에서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 놓았다./Y 아브라함은 양과 소 몇 마리를 끌고 와 아비멜렉에게 주었다. 두 사람은 이렇게 서로 가까이 지내자는 뜻으로 계약을 맺었다.) `아, 그런 일이 있었소? 그 얘긴 내가 처음 듣는 얘기요 도대체 어느 녀석이 그런 짓을 했었는지 알 수가 없구먼.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대도 나에게 말한 적이 없지 않소? 나 역시 종들한테 그런 일이 있었던 일을 듣지 못하였소. 참으로 미안하게 생각하오. 그런 일이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소'&G 그러나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기의 우물을 빼앗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는 이야기를 하며 불평하였다.G `내, 그리하리다' 하고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a= 자, 그러니 이제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시오. 그대가 나와 내 아들과 내 후손들에게 거짓되이 행동하지 않겠노라고 말이오. 나는 지금까지 그대에게 잘해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소. 서운하게 대해 주었다고는 생각지 않소. 그러니 그대도 나에게 잘해 주겠다고 약속해 주었으면 하오. 또한 그대가 살고 있는 이 지방 사람들에게도 잘해주겠다고 약속해 주시오'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계약을 맺다] 그때에 아비멜렉이 그의 군대 사령관 비골과 함께 아브라함을 찾아와 말하였다. `그대가 하는 일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내가 잘 알고 있소.eE 그의 어머니 하갈은 이스마엘의 색시감으로 애굽 처녀를 맞아들였다.2_ 그 아이가 자라날 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다. 이스마엘은 바란 광야에서 살았다. 커서는 재주가 뛰어난 사냥꾼이 되었다.cA 하나님께서 하갈의 눈을 밝게 하셨다. 그래서 하갈은 샘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하갈은 달려가 가죽부대에 물을 가득 담아 가지고 돌아와서 이스마엘에게 먹였다.'I 어서 일어나 가서 아이를 일으켜 세우거라. 그 아이를 다독거려 주어라. 네 아들의 후손들이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Q 하나님께서는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시고 심부름꾼을 통해 하늘에서 하갈에게 이르셨다. `하갈아, 무슨 일이냐? 어째서 여기서 이렇게 울고 있느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다 들으셨다. 하나님께서 네 자식이 우는 소리를 들으셨단다.&G 혼자 화살이 날아가는 거리만큼 떨어져 앉아서 `아들이 저렇게 죽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목놓아 울었다.vg 가죽부대에 들어 있던 물이 다 떨어지자 하갈은 가시덤불 아래에 자식을 놔두고는y 다음날 아침 아브라함은 먹을 떡과 물이 든 가죽부대를 하갈의 어깨에 메어 주고는 아들 이스마엘과 함께 집을 떠나게 하였다. 하갈은 아들과 함께 집을 떠나 브엘세바 들녘을 헤매었다."?  그러나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도 네 자식이니 내가 그의 후손도 많이 불어나게 하여 큰 나라를 이루도록 할 것이다.'] 5  그러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셨다. `아브라함아, 저 아이와 계집종 하갈때문에 그렇게 괴로워하지 말아라. 사라가 네게 말한 대로 다 하여라. 내가 너에게 네 후손들이 엄청나게 불어나리라고 약속한 것은 바로 이삭을 통해서 그렇게 된다는 말이다. y  이 말을 들은 아브라함은 무척 괴로웠다. 하갈이 낳은 아들도 자기 자식이었기 때문이다.y m  그래서 남편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보, 저 계집종과 그 아들 녀석을 내보내세요. 내 아들 이삭이 차지해야 할 유산을 그 계집종의 자식과 나누어 가지게 할 수는 없어요'@ {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다] 어느 날 사라는 애굽 여인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이 자기 아들 이삭을 데리고 희롱하면서 노는 것을 보았다.  아이는 점점 자라 젖을 뗄 때가 되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아이가 젖떼던 날 큰 잔치를 베풀었다.V' 사라가 자식에게 젖이나 빨려 보겠느냐고 누가 내 남편 아브라함에게 빈정댔던가! 그러나 아브라함 늘그막에 내가 이렇게 아들을 낳지 않았는가!' 하였다.V' 사라는 아들을 낳은 것이 자랑스러워서 `하나님께서 이토록 나를 기쁘게 하시는구나. 내가 아들을 낳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마다 나와 함께 모두 웃겠지.I 이삭이 태어날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세 였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삭이 태어난지 8일째가 되는 날 이삭에게 할례를 베풀었다.\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지어 불렀다.B 아브라함이 늙었는데도 사라는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았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던 바로 그때에 사라가 아들을 낳은 것이다.  [사라가 아들을 낳다] 여호와께서는 당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잊지 않고 돌보아주셨다./ (17절과 같음)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취하려고 하였던 일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아비멜렉 집안의 모든 여자들이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하셨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리자 하나님께서는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들을 다시 건강하게 하셔서 아이를 낳게 하셨다.>w 그리고 사라에게는 `내가 은 1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었다. 그 은전을 주는 것은 네 일행들에게 네게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증하려는 것이다. 네 일행들은 이것을 보고 네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6~g 그러면서 아브라함에게 이런 말까지 하였다. `이보게, 아브라함. 이곳이 모두 내 땅이니 아무 걱정 말고 살고 싶은 곳에 가서 살게'} 아비멜렉은 사라를 아브라함에게 되돌려 보내고 또한 양떼와 소떼뿐 아니라 종들도 여럿 딸려 보냈다.=|u  내가 섬기고 있는 하나님께서는 나를 집에서 떠나 이곳 저곳으로 돌아다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내에게 일러두었지요 `사람들에게는 나를 당신 오라비라고 이르시오. 그래야 내가 목숨이라도 부지할 것이오' 하고 말입니다.'G{  또 내 아내는 사실 내 이복 누이이기도 합니다.z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이곳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시고 살지 않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내 아내가 무척 아리따운 것을 보고 사람들이 내 아내를 차지하려고 나를 죽이지 않을까 무서워서 그랬습니다.Jy  네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하였느냐?'Vx'  그런 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불러들여 따졌다. `네가 어쩌자고 우리에게 이런 일을 하였느냐? 내가 네게 무슨 잘못을 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에 재앙을 내리게 하느냐? 너는 나에게 못할 짓을 하였다. 그 어느 누구도 이런 일을 한 사람은 없었다.Zw/ 그 다음날 아침 아비멜렉은 자기 신하들을 모두 불러들여 간밤에 꿈속에서 있었던 일을 자세히 말하였다. 그러자 그 말을 듣고 신하들은 모두 무서워 떨었다.Hv 자, 그러니 이제 이 여인을 그 남편에게 돌려보내라. 이 여인의 남편은 예언자라. 그가 너를 위해서 기도할 것이다. 그래서 네가 목숨을 잃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여인을 남편에게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내가 분명히 말한다만 너는 죽을 수밖에 없다. 너뿐만 아니라 네 식구들과 또 네게 딸려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목숨을 잃을 것이다'Ru 꿈속에서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그래, 네가 나쁜 마음을 먹고 이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도 잘 안다. 그래서 네가 죄짓지 않게 하려고 내가 이렇게 나선 것이 아니겠느냐? 네가 사라의 몸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려고 이렇게 나선 것이다.At} 아브라함이 분명히 말하였습니다. 이 여인이 자기 누이동생이라고 말입니다. 또 이 여인도 그랬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 오라비라고 말입니다. 무슨 나쁜 마음을 먹고 이렇게 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제겐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Rs 그러나 아비멜렉은 아직 사라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주께서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까지 죽이시렵니까?r! 그날 밤 하나님께서 꿈속에서 아비멜렉에게 나타나셔서 `너는 죽어야 하리라. 네가 함부로 다른 이의 아내를 이렇게 데리고 와 잠자리를 같이 하다니. 이 여인은 이미 결혼한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xqk 아브라함은 그랄에 살면서 자기 아내를 누이동생이라 하였다. 그러자 그랄 왕 아비멜렉이 아리따운 사라를 그냥 둘 리 없었다. 그랄에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왕궁으로 데리고 갔다./p [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아브라함은 마므레에서 가나안 남부 지방으로 이주하여 가데스와 술 사이에 있는 그랄에 가서 살았다.bo?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벤암미라 지어 불렀다. 이는 `내 겨레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렇게 지은 것이다. 이 벤암미가 바로 오늘날 암몬 사람의 조상이다.^n7 %큰 딸은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모압이라 지었다. 이는 `내 아버지에게서'라는 뜻으로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이다. 이 모압이 바로 오늘날 모압 사람의 조상이다.[m1 $이렇게 해서 롯의 두 딸은 모두 자기 아버지의 아이를 가졌다.Wl) #그래서 그날 밤 두 딸은 아버지 롯에게 술 대접을 하였다. 롯이 술에 취하여 잠에 곯아 떨어지자 작은 딸이 아버지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그러나 롯은 너무나 술에 취하여 깊은 잠에 빠졌기 때문에 자기 딸이 자리에 눕고 일어나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0|J{zzDyxwvOuu(tsrr)qqcpCon|mmyllSkk'jjLiihbggffeedd5cba``]_^]r\\ZZ[YXWVUU TSSIRwQPONtMM\LLKOJIzI$H0GAEERD CkBA@h?>==0<~;;{:w99v8876655&4m3211N00/.--,Y+q*))B(('%%###5!f st/Kwt > 8}JKq  [야곱이 라반의 집에 다다르다] 야곱은 거기서 길을 떠나 동쪽 땅을 향하여 계속해서 걸었다.V' 또한 이곳에 이렇게 세운 비석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하나님의 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주께서 내게 주신 것 중 10분의 1을 주께 드리겠습니다.'5 또한 무사히 아버지가 계시는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신다면 여호와께서는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S! 그러고나서 야곱은 여호와께 이렇게 맹세하였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내가 가는 길마다 나를 지켜 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내게 주신다면 그곳을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으로 벧엘이라 이름지었다. 본디 그 성읍의 이름은 루스였다.  야곱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베개로 베고 잤던 그 돌로 비석을 세우고는 그 위에다 기름을 붓고7 무서워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외쳤다 `바로 여기가 하나님의 집 아닌가? 이곳이 바로 하늘이 열리는 문이로구나'7i 야곱은 잠에서 깨어나 `여호와께서 바로 이곳에 계시는구나. 그분이 바로 여기에 계신데도 내가 그걸 몰랐구나' 하고 중얼거리면서E 나는 늘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지켜 주리라. 분명히 말한다만 그렇게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하더라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내가 네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 전까지는 내가 절대로 네 곁을 떠나지 않으리라'{q 네 후손이 엄청나게 불어나 땅의 먼지만큼 많아지리라. 동서남북 어디를 가든지 네 후손들이 그곳에서 가득하게 살리라. 또한 너와 네 후손으로 말미암아 뭇 나라들이 복을 받으리라.(K  또 그 위에는 여호와께서 서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여호와이다. 네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네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다.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내가 네게 그리고 네 후손에게 주리라.a=  그가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데 땅바닥에서 하늘까지 맞닿는 큰 사다리가 보였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부름꾼들이 그 사다리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 아닌가?)M  해질 무렵 야곱은 어떤 곳에 이르러 밤을 지낼 채비를 하고 그곳에 있던 돌 하나를 주워다가 베개 삼아 잠자리에 들었다.}u  [야곱이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다] 야곱은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nW  큰아버지 이스마엘의 집을 찾아가서 사촌 누이 마할랏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마할랏은 느바욧과 자매지간이었다. 에서는 이렇게 가나안 여인 외에도 또 아내를 맞아들였다.^ 7 에서는 가나안 여인들이 아버지의 비위를 거스르는 것을 알고는  그래서 야곱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메소보다미아에 있는 외가로 떠난 것도 알게 되었다.@ { [에서가 다른 아내를 맞아들이다.] 에서는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며 메소보다미아에 있는 외가로 보낸 것과 또 그곳에 가서 혼인하라고 한 것을 알았다. 또한 그에게 축복하고 이르기를 가나안 처녀와는 혼인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알았다.D  이삭은 라반이 살고 있는 메소보다미아로 야곱을 떠나 보냈다. 라반은 아람 사람 브두엘의 아들이며 야곱과 에서를 낳은 리브가의 오빠였다.A } 네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복을 내리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너와 네 후손들에게도 그처럼 후하게 복을 내리시길 빈다. 지금은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처럼 몸붙여 살고 있지만 이 땅은 하나님께서 네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땅이 아니더냐? 그 하나님께서 너희가 이 땅을 차지하도록 허락해 주시길 바란다'G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내리실 것이다. 그분께서 너의 혼인을 잘 도와주실 것이다. 그래서 네가 자식을 많이 보고 후손이 수도 없이 불어나 여러 나라를 이루기를 바란다. 그래서 너는 이렇게 불어난 뭇나라의 조상이 되기를 바란다.\3 그러니 지금 메소보다미아로 가거라. 그곳에 가면 네 외할아버지 브두엘이 계시는 외갓집이 있지 않느냐? 그곳에 가서 외삼촌 라반의 딸과 혼인하도록 하여라.T % 그러자 이삭이 야곱을 불렀다. 이삭은 그에게 축복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얘야, 너는 형처럼 가나안 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일 생각일랑 아예 하지 말아라.P .[야곱이 고향에서 혼인하다] 리브가가 이삭에게 말하였다. `여보, 에서가 헷 사람 처녀들하고 혼인하여 같이 살지 않아요? 그런데 내가 저 헷 사람 며느리들 때문에 정말 미칠 지경이에요. 살 맛이 안나요. 난 에서 하나로 족해요. 만일 또 야곱까지 헷 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인다면 내가 또 무슨 낙으로 살겠어요? 그땐 아마 죽어 버릴지도 몰라요'`; -네 형이 이 일을 잊어버릴 때가 되면 내가 사람을 보내어 다시 이곳으로 오라고 전갈을 보내마. 내가 어떻게 오늘 하루 동안 두 아들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겠느냐?'W) ,거기서 네 형 에서의 화가 누그러질 때까지 머물러 있거라. +그러니 너는 내 말대로 어서 하란으로 떠나거라. 그곳에 있는 네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몸을 피하거라.R *리브가는 에서가 아우 야곱을 죽일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야곱을 라반에게 보내면서 일렀다. `얘야,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야만 한이 풀릴 모양이구나.3 )에서는 야곱을 미워하였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가 그를 축복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가 다 되었으니 그때만 되어라. 내가 저 녀석을 죽여 버리고야 말리라' 하고 중얼거렸다.9m (너는 칼만 있으면 만사 다 해결되는 양 살아가리라. 하나 아우를 상전으로 섬겨야 하는 신세, 네 힘으로 그 굴레 벗어 던져야 하리라'~9 '그러자 아버지 이삭이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살아갈 들녘은 척박한 땅, 하늘에서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으리니{}q &그래도 에서는 아버지 이삭에게 거듭하여 애걸복걸하였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빌어 주실 복이 하나밖에 없나요? 또 복을 빌어 주실 수도 있잖아요, 아버지' 하면서 울며 간청하였다.f|G %`큰일이로구나. 내가 이미 그 아이에게 복을 빌어 주었는데. 그 아이가 너를 맡아 마음대로 하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모든 피붙이들마저 그의 종으로 삼게 하였다. 또 그 아이에게 곡식과 포도주까지도 주었으니 내가 이제 너에게 무엇을 축복해 줄 수 있단 말이냐?'1{] $그러니 그 녀석 이름이 야곱이지요. 늘 사람을 속이기만 하는 녀석이니까요. 지난번에는 그 녀석이 내 장자권을 빼앗더니 이번에는 또 내가 받을 축복마저 가로챘군요. 어이구 아버지. 내게 빌어 줄 복은 남기지 않으셨나요?'z+ #에서가 말을 이었다. `아버지, 그 녀석이 나를 속인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지난 번에도 나를 속였어요.4yc "에서는 그 말을 다 듣고는 소리 내어 울었다. 그러면서 `아버지! 안 돼요. 내게도 복을 빌어 주세요. 네? 아버지' 하며 간청하였다.Kx !그러자 이삭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소리쳤다. `아니, 그렇다면 바로 전에 음식을 들고 들어와 먹으라고 하였던 아이가 누구였단 말이냐? 네가 이리로 들어오기 전에 내가 그 음식을 먹었단다. 그리고 그 얘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복을 빌어 주기도 하였단다. 그러니 어쩌겠니. 그 아이에게 빌어준 그 복은 내내 그 아이 것이 되지 않겠니?''wI  `아니, 너는 누구냐?' 하고 이삭이 매우 놀라워하며 물었다. `예,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라고 에서가 대답하였다.?vy 에서는 잡아온 들짐승으로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요리를 만들어 아버지께 들고 들어왔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드실 음식을 이렇게 만들어 왔습니다. 좀 일어나셔서 드시지요. 그리고 저에게 축복해 주시지요' 하고 에서가 말을 꺼냈다.6ug [축복해 달라 떼쓰는 에서] 야곱은 이렇게 이삭의 축복을 받자 그 앞에서 물러갔다. 그러자마자 에서가 사냥을 해가지고 돌아왔다.:to 뭇 나라 사람들이 네게 무릎 꿇으리라. 네 피붙이들 모두가 너 하라는 대로 움직이리라. 네 어미 속에서 난 후손들 모두 다 네 앞에 무릎을 꿇으리라. 너를 저주하는 자들에게는 저주가 내리리라. 네게 축복하는 이마다 복받으리라.' s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이슬 내리시어 네 밭을 기름지게 하시길 비노라. 농사 짓는 네 들녘마다 곡식이 주렁주렁, 햇포도가 송글송글 탐스럽게 열리게 해주시길 비노라. 뭇 나라가 너를 섬기리라.r' 야곱이 아버지 이삭에게 다가가서 입맞추자 이삭이 그의 옷에서 풍겨나는 향취를 맡고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내 아들 몸에서 풍겨나는 이 냄새는 여호와께서 복 내리신 밭에서 풍겨 나는 그 향취로구나.cqA 야곱에게 일렀다. `얘야, 이리로 좀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려무나'>pw `만들어 온 음식을 내게 가져오너라. 내가 밖에서 사냥해 온 그 고기를 먹고 내가 마음껏 축복해야겠다.' 하고 이삭이 말하였다. 야곱이 음식을 갖다 드리자 이삭은 맛있게 그 음식을 먹었다. 또 포도주도 갖다 드리자 그것을 마신 다음o 다시 물어 보았다. `네가 정말 에서란 말이냐?' `예, 그래요 아버지' 하고 야곱이 대답하였다.dnC 이삭은 이렇게 자기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야곱인지 알아보지 못하였다. 야곱의 손이 에서의 손처럼 털이 더부룩하게 나 있었기 때문이다. 그에게 막 축복하려다 말고6mg 야곱이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그를 만져 보고는 `거 참, 목소리는 야곱의 목소리인데 손은 에서의 손이로구나' 하였다.9lm 그러자 이삭이 야곱에게 일렀다. `얘야, 이리로 좀 가까이 오렴. 내가 너를 한번 만져 봐야겠구나. 네가 정말 에서인지 알아봐야겠다'Zk/ `얘야, 어떻게 이리도 빨리 잡아 왔느냐?' `예, 아버지께서 섬기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손쉽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하고 야곱이 대답하였다.sja `예, 맏이 에서입니다. 아버지께서 해오라시는 대로 이렇게 다 해왔습니다. 일어나셔서 준비해 온 이 음식을 좀 드시지요. 그리고 내게 복을 빌어 주세요' 하고 야곱이 말하였다.Vi' [야곱이 형 대신 축복받다] 야곱이 그 음식을 들고 아버지 앞으로 나아갔다. `아버지' 하고 야곱이 부르자 `그래, 너는 첫째냐 둘째냐?' 하고 이삭이 물었다.Xh+ 그런 뒤 자기가 만든 그 염소고기 요리와 떡을 건네 주었다.qg] 그리고 염소 새끼 털가죽을 매끈한 야곱의 팔에 매주고 목 부분도 감싸주었다.f7 또 리브가는 에서의 방으로 가서 맏아들 에서의 옷 가운데에서 가장 좋은 옷을 골라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혔다."e? 야곱은 염소를 잡아 어머니에게 갖다 드렸다. 어머니 리브가는 그것으로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었다.d/  그러자 리브가가 말하였다. `얘야, 걱정말아라. 네게 어떤 저주라도 내린다면 그건 다 이 어미 책임이다. 저주는 이 어미에게로 돌아올 것이니 아무 걱정 말아라. 어서 빨리 가서 염소나 잡아가지고 오너라.''5ce  혹시라도 아버지가 내 몸에 손이라도 대본다면 다 들통 나고 말 텐데요. 잘못했다가는 축복은 커녕 도리어 저주나 받지 않겠어요'5be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렇게 되물었다. `어머니도 잘 아시잖아요 형은 몸에 털이 많고 나는 매끈매끈한 몸인데 어떻게 해요.a  그러면 네가 그 음식을 갖고 아버지에게 가서 잡숫게 하고 아버지의 마지막 축복을 받으려무나'S`!  어서 가축 떼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통통하게 살찐 염소 새끼 두 마리를 잡아가지고 오너라.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가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어야겠다.O_ 그러니 내 말을 잘 들어라. 내가 이르는 대로 하여라.+^Q `어서 들짐승을 잡아다가 요리를 만들어 내게 갖고 오너라 네가 그것을 먹고 죽기 전에 네게 마지막으로 축복하고 싶구나']} 야곱을 불러 일렀다. `내가 방금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A 리브가는 이렇게 이삭이 맏아들 에서에게 하는 말을 듣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에서가 사냥하러 밖으로 나갔을 때<[s 어서 들짐승을 잡아다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좀 만들어 갖고 오너라. 내가 그것을 먹고 죽기 전에 네게 마지막으로 축복하고 싶구나'yZm 그러니 너는 활과 화살을 들고 들로 나가 들짐승을 잡아 오너라. 고기가 먹고 싶구나Y} 이삭이 말을 이었다. `얘야, 내가 이렇게 나이가 많아 이제는 죽을 날이 가까이 온 것 같다.X }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하려 하다] 이제 이삭은 매우 나이가 많아 앞을 잘 볼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맏아들 에서를 불러 말하였다. `얘야,' `예, 아버지' 하고 에서가 대답하였다.OW #이삭과 리브가는 이러한 에서 때문에 걱정을 하였다.-VU "[에서의 아내들] 에서의 나이 40세가 되었을 때 헷 사람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아들였다..UW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을 `맹세'라는 뜻으로 세바라 지어 불렀고 그 우물이 있는 성읍은 오늘날까지도 브엘세바라고 불린다.jTO  그날 이삭의 종들이 와서 자신들이 우물 하나를 팠다고 이삭에게 알렸다.S 다음날 아침 그들은 일찍 일어나 어제 이야기하였던 내용대로 서로 신의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조약문에 함께 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이삭이 그들을 보내자 그들은 평안히 그곳을 떠나갔다.ZR/ 그래서 이삭은 잔칫상을 차려 놓고 그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cQA 우리가 그대를 해치지 않았으니 그대도 우리를 해치지 않겠다고 분명히 약속하시오. 우리가 그대에게 그래도 잘해 주지 않았소? 그대를 보낼 때 그대에게 뭐 잘못한 일도 없지 않았소?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려 주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난 잘 알고 있소' P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여호와께서 그대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분명히 알게 되었소. 그러니 우리를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또 우리를 서운하게 생각지 마시오. 그대와 내가 서로 이러이러한 일을 하지 않고 또 어떤 경우에는 이러이러하게 하겠다고 맹세를 하고 조약을 맺읍시다.7Oi 그러자 이삭은 `그대가 나를 보기 싫어하여 나를 떠나 보내고서는 또 무슨 볼일이 있어서 나를 찾아왔소?' 하고 퉁명스럽게 물었다.4Nc [이삭과 아비멜렉이 계약을 맺다] 어느 날 아비멜렉이 그의 고문관 아훗삿과 군대사령관 비골과 함께 그랄에서 이삭을 찾아왔다.M5 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그가 그곳에 장막을 치자 그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다.BL 그 첫날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내 종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도록 하겠다.'@K} 이삭이 거기서 떠나 브엘세바로 올라갔다.(JK 그래서 이삭은 또 장소를 옮겨 다른 곳에 우물을 팠다. 그랬더니 이제는 목자들끼리 우물 때문에 다투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을 `장소가 넓다'라는 뜻으로 르호봇이라 지어 불렀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우리가 사는 땅을 넓게 해주셔서 이제는 우리가 마음놓고 널리 퍼져 나가겠구나' 하고 말하였다.kIQ 이삭의 종들은 다른 곳에 가서 또 우물을 팠다. 그런데도 여전히 우물 때문에 목자들끼리 싸움이 잦았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을 `적의'라는 뜻으로 싯나라 지어 불렀다.pH[ 그런데 그랄 땅에 사는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들과 서로 싸우며 그 우물이 자기 것이라고 우기곤 하였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을 `다툼'이라는 뜻으로 에섹이라 지어 불렀다.SG! 이삭의 종들은 그 계곡에 우물을 파 물길을 찾아내었다.0F[ 아버지 아브라함이 살아 있을 때 파놓았던 우물들을 다시 팠다. 아브라함이 죽은 뒤 블레셋 사람들이 그 우물을 모두 메워 버렸기 때문이다. 우물들을 다시 판 이삭은 그 우물들을 자기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 그대로 불렀다.E5 그래서 이삭은 식구들을 이끌고 그곳을 떠나 그랄 계곡에 자리를 잡고 천막을 쳤다. 그는 거기서 한동안 살면서ID 그 즈음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말하였다. `이보게, 이제 우리 땅에서 떠나 주었으면 좋겠네. 자네가 우리보다도 재산이 더 많게 되니 좀 곤란하네'C# 결국 블레셋 사람들은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살아 있을 때 그 종들이 파놓은 우물을 다 메워 버렸다.$BC 이렇게 양떼와 소떼가 자꾸 불어나고 또 종들도 많아지자 그 땅에 살고 있던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에게 샘을 내었다._A9  그는 농사가 계속 잘 되어 재산이 자꾸 불어나 큰 부자가 되었다.2@_  그해 이삭은 그 땅에서 농사를 지어 다른 해보다도 백 배나 더 소출을 거두어들였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내리신 까닭이다.?/  그곳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다 `누구든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건드리는 자는 반드시 죽이리라.'p>[  `어쩌자고 우리에게 그런 거짓말을 하였소? 하마터면 우리 땅에 사는 사람들이 자네 부인과 쉽게 동침할 뻔하지 않았소? 우리가 자네 때문에 죄를 질 뻔하였군' 하고 말하면서=%  그래서 아비멜렉은 사람을 보내어 이삭을 불러들여 따졌다. `아니, 어찌해서 자네 아내를 누이동생이라고 말하였는가? 이 여인은 자네 아내가 분명하지 않은가?' `그렇소. 이 사람은 내 아내요. 혹시나 이 사람 때문에 내가 죽임을 당하지는 않을까 두려워서 그렇게 말하였소' 하고 이삭이 대답하였다.T<# 이삭은 한동안 그 땅에서 살았다. 하루는 이삭이 그의 아내 리브가와 사랑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문 밖으로 우연히 보게 되었다.N; 이삭은 그곳 사람들이 리브가가 누구냐고 물으면 늘 그 사람은 내 누이라고 대답하였다. 리브가를 빼앗아 가려고 자기를 죽이지는 않을까 해서였다.E: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서 그냥 머물러 살았다.9y 이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이 내 말을 잘 따르고 또 내가 지시한 것을 잘 지켰기 때문이다.'r8_ 이제 네 후손은 하늘에 총총히 떠 있는 별과 같이 무수히 불어나리라. 내가 분명히 말한다만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리라. 네 후손으로 말미암아 뭇 백성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7;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고, 또 네게 복을 내리리라. 이 온 땅을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주리라. 내가 일찍이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였던 것을 다 이루리라.C6 그때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애굽으로는 내려가지 말아라. 내가 일찍이 가서 살라고 말해 두었던 이 땅에서 그냥 살아라. 5  [이삭과 리브가가 그랄에 가서 살다] 그 땅에 일찍이 아브라함이 살던 시절에 있었던 것과 같은 매우 심한 기근이 또다시 들었다. 그래서 이삭은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다스리고 있던 그랄로 갔다.e4E "그러자 야곱이 떡 몇 개와 자기가 쑨 팥죽을 에서에게 주자 에서는 그것을 먹고는 일어나 나갔다. 에서는 이렇게 장자의 권한을 별것 아닌 것처럼 가볍게 생각하였다.^37 !`그럼, 지금 나한테 맹세를 해줘. 나에게 장자권을 주겠다고 말야' 하고 야곱이 말하였다. 에서는 야곱이 말한 대로 맹세를 하고 그의 장자권을 야곱에게 주었다.I2  `그래, 내가 지금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인 데 내가 가지고 있는 장자권이 무슨 소용이 있겠니. 좋아 내 장자권을 네가 가져' 하고 에서가 말하였다.{1q `지금 형의 장자권을 나한테 팔아. 그러면 내가 이 죽을 줄께'하고 야곱이 대답하였다.&0G 죽을 끓이고 있는 야곱에게 말을 건넸다. `야곱아, 내가 지금 무척 배가 고프다. 네가 지금 끓이고 있는 붉은 죽을 나한테 좀 줄래? 먹고 싶어 죽을 지경이다.' 이 때문에 에서의 별명이 `붉다'라는 뜻의 에돔이 되었다./+ 어느 날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었는데, 마침 에서가 들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왔다. 에서는 너무나 배가 고파O. 이삭은 에서를 더 귀여워하였다. 에서가 잡아 온 들짐승 고기를 이삭이 좋아한 까닭이다. 그러나 어머니 리브가는 에서보다 야곱을 더 귀여워하였다.:-o [에서가 장자권을 팔다] 두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났다. 에서는 커서 솜씨가 매우 좋은 사냥꾼이 되었다. 에서는 밖에 나가서 지내기를 좋아하였다. 그러나 야곱은 조용한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집안에서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하였다.|,s 둘째 아이는 나올 때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꼭 붙들고 나왔다. 그래서 그 아이의 이름을 `발뒤꿈치'라는 뜻으로 야곱이라 지어 불렀다. 이 두 아이를 낳았을 때 이삭의 나이는 60세였다.)+M 먼저 나온 아이는 온 몸이 불그스레하고 털투성이였다. 그래서 그 아이의 이름을 `털보'라는 뜻으로 에서라 지어 불렀다.K* 해산할 때가 다 되어 리브가는 쌍둥이를 낳았는데^)7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두 나라가 네 속에 있구나. 서로 싸울 두 민족을 낳겠구나. 한 쪽이 다른 쪽을 짓누르겠구나. 형이 아우를 섬기겠구나' ( 두 아이가 뱃속에서 서로 다투었다. 리브가는 어찌나 고통이 심하던지 `어휴, 어쩌다 내게 이런 일이 닥쳤을까' 하며 괴로워하였다. 그래서 리브가는 어찌하면 좋겠느냐고 여호와께 여쭈어 보았다.b'? 혼인한 뒤에도 리브가에게 아이가 없자 이삭은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여호와께 간구하였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리브가에게 아이를 갖게 하셨는데-&U 이삭은 40세가 되어 리브가와 혼인하였다. 리브가는 메소보다미아 출신인 아람 사람 브두엘의 딸이며 라반의 누이동생이다.g%I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이야기는 이러하다.k$Q 이스마엘의 후손은 애굽 동쪽의 앗수르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한 술과 하윌라 사이에 있는 지역에서 살았다. 이들은 이렇게 아브라함의 다른 후손들과는 떨어져서 살았다.l#S 이스마엘은 137세까지 살고 기력이 쇠하여 조상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7"i 이들은 모두 이스마엘의 아들이었다. 이들은 열두 부족의 조상들이었고, 이들이 살던 동네와 지역은 이들의 이름을 따라 불려졌다.;!s 하닷, 데마, 여둘, 나비스, 게드마였다." A 미스마, 두마, 맛사,(K  이스마엘의 아들을 태어난 순서대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이고 그 다음은 게달, 앗브엘, 밉삼,)  [이스마엘의 후손] 사라의 몸종 애굽 여인 하갈이 낳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 후손의 족보는 이러하다.,S  아브라함이 세상을 뜬 뒤에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내려 주셨다.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서 살았다.  그 밭은 아브라함이 헷 사람한테서 산 밭으로, 거기에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묻혀 있었다.,S  그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은 전에 헷 사람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이었던 그 막벨라굴에 아브라함의 시신을 안장하였다.{q 그는 이렇게 나이가 들어 기력이 쇠하여 숨을 거두고 조상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Z/ [아브라함이 세상을 뜨다] 아브라함의 나이가 175세나 되었다.F 그렇지만 그가 살아 있을 동안 그두라에게서 난 자식들에게도 재산을 나누어 주어 이삭이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동쪽 땅으로 가서 살게 하였다._9 아브라함은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을 아들 이삭에게 물려주었다.# 미디안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를 낳았다. 이 모두가 그두라에게서 태어난 후손들이다.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는데 앗수르 사람, 르두시 사람, 르움미 사람은 모두 드단의 후손이다.eE 그두라는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았다. + [아브라함의 다른 후손들;대상1:32:33] 아브라함은 또 다른 여인과 혼인하였다. 그 여인의 이름은 그두라였다.V' C이삭은 리브가를 데리고 어머니 사라가 살던 천막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이렇게 해서 리브가는 이삭의 아내가 되었다. 어머니 사라가 세상을 뜬 뒤 마음을 제대로 잡지 못하던 이삭은 리브가를 사랑하며 그 울적한 마음을 달랬다.jO B아브라함의 종은 이삭에게 일이 이러이러하였다고 상세히 이야기하였다.3 A아브라함의 종에게 물었다. `저렇게 들녘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우리 쪽으로 오는 사람이 누군지요?' `예, 우리 주인 어른의 아들입니다' 하고 종이 대답하였다. 리브가는 그 말을 듣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웠다.<u @리브가는 이삭을 보고는 낙타에서 내려 ?날이 저물 즈음에 이삭은 들녘에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낙타 떼가 가까이 오는 것을 보았다.Q  >이때 이삭은 `나를 보살펴 주시는 살아 계신 분의 우물'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브엘라해로이로 와서 살고 있었다. 그곳은 가나안의 남부 지역이었다.) M =[다시 집으로] 리브가와 그의 유모는 여행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낙타에 올라타 아브라함의 종 일행과 함께 길을 떠났다.j O <떠나 보내면서 그들은 리브가에게 이렇게 복을 빌어 주었다. `우리 누이 리브가야, 너는 수천 수만 사람의 어미가 되거라. 너의 후손이 원수들의 성들을 정복하기를 빈다'  ;그래서 그들은 누이동생 리브가와 그의 유모를 아브라함의 종 일행과 함께 길을 떠나도록 하였다. ' :리브가를 불러 물어 보았다. `이분하고 지금 함께 가고 싶으냐?' `예, 가겠어요' 하고 리브가가 대답하였다.  9`그러시다면 우리가 리브가를 불러 그 아이 생각은 어떤지 물어 보지요' 하고 그들이 대답하고는]5 8우리가 여기서 더 지체하지 않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여호와께서 돌보아주셔서 우리가 여기까지 찾아온 길을 잘 이끌어 주시고, 또 이렇게 우리 도련님의 색시감도 얻게 해주셨으니 곧바로 주인님께 돌아갔으면 합니다'하고 아브라함의 종이 길을 서둘렀다.U% 7그러자 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가 간청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와 함께 한 이레나 열흘을 더 지내게 하면 어떻겠어요. 그런 다음에 같이 길을 떠나시지요'|s 6그제야 아브라함의 종과 그와 함께 온 일행은 차려 놓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 그날 밤 그 집에서 묵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우리 주인님께로 돌아가야겠습니다'하고 말하였다.7i 5그러고는 가지고 온 금은 패물과 옷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었다. 또한 그의 오빠와 어머니에게도 값비싼 선물들을 나누어 주었다.tc 4아브라함의 종은 이 말을 듣고 너무나 고마워 꿇어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였다.L 3리브가가 여기 있으니 이 아이를 데리고 가시지요.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이 아이를 데려가 그대 주인님 아들의 아내로 삼도록 하시지요';q 2라반과 브두엘이 이 말을 듣고 대답하였다.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일이니, 우리가 어떻게 이리저리 하겠다고 결정하겠습니까?b? 1그러니 이제 말씀해 주시지요. 어르신들께서 우리 주인님의 뜻을 받아 주실 것인지 아닌지를 말입니다. 분명히 말씀해 주셔야 나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을 할 것입니다. 우리 주인님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분명히 말씀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어르신들께서 우리 주인님의 뜻을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만, 하여튼 말씀해 주십시오'L 0이 늙은이는 무척 기뻤습니다. 우리 주인님께서 늘 섬겨 모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몸이 헤매지 않고 바른길로 오도록 이끄셔서 우리 주인님의 조카딸을 만나게 해주셨으니 말입니다. 이 아가씨를 우리 도련님의 색시감으로 골라 주셨으니 어찌 그분께 고맙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래서 나는 엎드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송하였습니다. hC~n}}?|s{nzCyzxx wGuu>tQss]rqpp+oonlkjiibhnglf5dcbH`_^]]d[[ZZOZ YvYMXvVUMSSTRrRPPOOANNcLLSKJI!GFEIDDCGBAA'@?>>S=P<<';::877a65433)2m11M0// ..;-,,C+u))D(K'l&$#"! R_o(RNgG o e ) Z0h(+K 주님, 이 몸을 구해 주소서. 형 에서가 저를 어찌 대할지 모르겠으니 이 몸을 건져 주소서. 그가 우리 무리를 공격하여 아예 우리를 쓸어 버릴지 모르겠습니다. 제 아내들과 자식들마저 모조리 죽일지도 모를 일입니다.o*Y 사실 이 몸은 주께서 따뜻히 대해 주시고 진실되이 대해 주시지만 그러한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도 없는 몸입니다. 제가 집을 떠나 이 요단강을 건널 때에는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되돌아가는 길에는 가축과 사람을 두 무리나 이루었습니다.})u 그러면서 야곱은 이렇게 기도드렸다 `우리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저에게 분명히 `네 고향 땅에 피붙이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거라.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내가 잘 보살펴 주리라'고 말씀하셨지요.q(] 에서가 한 무리를 공격하면 다른 무리는 도망 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였다.0'[ 야곱은 이 말을 듣고 무척 놀랐다. 형이 자기를 해치지는 않을까 무척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야곱은 지금까지 자기와 같이 움직였던 일행을 두 무리로 나누었다. 물론 양 떼와 소 떼, 그리고 낙타까지도 두 무리로 나누었다.&&G 앞서가던 심부름꾼들이 야곱에게 이렇게 알려 왔다 `어르신, 우리가 길을 가다가 어르신의 형 에서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분도 소식을 들으셨는지 종 400명과 함께 어르신을 만나러 이곳으로 오고 있는 중이더군요'K% 또 이때껏 지내면서 소 떼와 나귀와 양떼와 종들을 많이 얻게 되어서 형님께 인사를 드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못난이 아우를 어여삐 봐주십시오'8$k 그는 심부름꾼들에게 이렇게 일러 보냈다. `너희는 내 형님 에서에게 이렇게 말씀드려다오 `형님의 아우 야곱은 지금까지 외삼촌 라반의 집에 머물러 있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고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이렇게 지냈습니다.x#k 야곱은 에돔 들녘 세일 땅에 있는 형 에서에게 자기보다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냈다. " 야곱은 그들을 바라보고 `저들은 하나님의 군대다' 라고 말하면서 그곳을 마하나임이라고 불렀다.!  [에서 맞을 준비를 하는 야곱] 야곱도 길을 떠나 계속 가다가 하나님의 심부름꾼들을 만났다.: o 7라반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어 작별 인사하고 또 그들에게 축복한 뒤 길을 떠나 고향으로 되돌아갔다. 6야곱은 또 산에서 가축을 잡아 제사를 드리고 종들을 불러 함께 밥을 먹고 그 밤을 그 산에서 지냈다.3 5아브라함의 하나님과 나홀의 하나님, 이 두 분 조상들이 섬기던 하나님께서 자네와 나 사이를 올바로 판단하시기를 비네' 그러자 야곱이 아버지 이삭이 섬기고 모시던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였다.=u 4이 돌무더기가 자네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될 걸세. 또 이 기념비도 증거가 될 걸세. 자네는 절대로 이 돌무더기를 넘어서 내가 있는 곳으로 쳐들어와서는 안 되네. 또한 나도 이 돌무더기를 넘어 자네가 있는 곳으로 쳐들어가지 않겠네."? 3라반은 또 말을 이었다. `이보게. 여기 우리가 쌓아 올린 돌무더기가 있지 않은가! 또 이렇게 기념비도 세워 두었지.{ 2라반은 또 이렇게 말을 덧붙였다. `자네가 내 딸들을 구박하거나 다른 여인들을 아내로 맞아들인다면 나는 몰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기 바라네'R 1또 라반이 `우리가 서로 헤어져 살고 있을 동안에라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기를 빈다'고 말하였기 때문에 그곳 이름을 미스바라고도 불렀다.;q 0라반이 야곱에게 `이 돌무더기가 우리 둘 사이를 기억나게 하리라'고 하였기 때문에 그곳이 갈르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fG /라반은 이 돌무더기를 아람 말로 `우리가 서로를 생각나게 하는 돌무더기'라는 뜻으로 여갈사하두다라고 불렀고, 야곱은 같은 뜻의 히브리 말로 갈르엣이라고 불렀다./ .또 종들에게는 돌을 모아다가 무더기를 만들라고 한 후 쌓아 놓은 돌무더기 곁에서 라반과 함께 밥을 먹었다.N -그래서 야곱은 돌 하나를 가져다가 기념비를 세우고B ,자, 그러니 이제 우리가 함께 계약을 맺는 게 어떻겠는가? 함께 돌무더기를 쌓아 올려 자네와 내가 그것을 증거로 삼아 계약을 맺도록 하세' +[서로 계약을 맺는 야곱과 라반] 그러자 라반이 야곱에게 말하였다. `자네 아내들이 내 딸 자식들 아닌가! 이 아이들도 또 내 손자 녀석들이지. 또 이 가축 떼도 다 내 재산이었지. 자네도 잘 알다시피 자네 눈으로 보고 있는 이 모든 것, 곧 자네가 가지고 있는 이 모든 재산이 모두 내 재산이었지. 그런데 오늘 내가 어찌 내 딸들에게 또 내 속에서 나온 자식들에게 어떤 짓을 하겠는가?N *우리 조상의 하나님 곧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또 아버지 이삭이 한평생 모시고 살던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지 않으셨더라면 장인 어른은 아마 저를 벌써 빈 손으로 쫓아내 버리셨을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가 그 동안 애쓰며 고생하고 일한 것을 다 아시고는 어젯밤에 장인 어른에게 나타나셔서 장인 어른을 꾸짖으신 겁니다'?y )제가 장인 어른의 집에서 20년을 지내면서 14년은 장인 어른의 두 딸에게 장가들려고 일하였고, 또 6년 동안은 장인 어른의 가축 떼를 돌보느라고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장인 어른은 제게 주셔야 할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셨지요.!= (제가 장인 어른의 가축 떼를 돌보느라고 낮에 더위를 먹은 적이 한두 번이었습니까? 또 밤에 추위 때문에 애먹은 적이 한두 번이었습니까? 그렇게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장인 어른의 가축 떼를 보살펴 왔습니다.0[ '간혹 들짐승한테 물어 뜯겨 죽은 양 한 마리라도 다 제가 물어 내지 않았어요? 또 낮에 도둑을 맞은 것이든지, 밤에 도둑을 맞은 것이든지 하여튼 모두 제가 물어 내었지, 장인 어른의 잘못으로 돌린 일은 추호도 없었습니다.S! &제가 지금까지 20년씩이나 장인 어른과 함께 지내면서 장인 어른의 일을 거들었지요. 제가 돌보는 동안 장인 어른의 양떼나 염소 떼가 낙태한 일이라도 있었나요? 또 제가 장인 어른의 가축 떼 가운데에서 새끼 한 마리라도 잡아먹은 적이 있었습니까?} %`그래, 지금 일일이 제 재산을 다 뒤져 보셨지요. 이중에 하나라도 장인 어른 집안에 있던 물건을 찾아내셨나요? 자, 이렇게 장인 어른의 종과 우리 집 종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들 보고 한번 가려 보라고 하시지요. 장인 어른과 저 사이에 과연 누가 잘하고 누가 잘못하였는지 말입니다.[ 1 $그러자 야곱이 분통을 터뜨리며 라반에게 따졌다 `도대체 내게 무슨 허물이 있다고 마치 사냥꾼이 들짐승을 쫓듯 나를 뒤쫓아 오셨습니까?' 하고 화를 내었다.! = #라헬이 신상을 찾고 있는 라반에게 말을 건넸다. `아버지, 화내지 마세요, 지금 제가 달거리하는 중이라 일어나서 아버지를 맞아들이지 못하겠어요. ' 라반은 구석구석 찾아보았으나 드라빔을 찾아내지 못하였다.q ] "라헬은 재산권을 상징하는 그 아버지의 신상 드라빔을 낙타의 안장 아래에 넣어 두고는 그 위에 앉아 있었다. 라반은 라헬의 천막에서 이리저리 찾아 보았으나 찾지 못하였다.  !라반은 야곱의 천막에 들어가서 그 신상을 찾아보고 또 레아의 천막과 두 몸종의 천막에도 들어가 신상을 찾아보았으나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라헬의 천막으로 들어가 보았다.^ 7  그렇지만 장인 어른 집의 신상은 훔쳐 오지 않았습니다. 찾아보십시오. 누구든지 그 신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죽이셔도 좋습니다.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가운데에서 무엇이든 장인 어른 것이 있으면 도로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여기 우리 종들이 증인입니다' 야곱은 라헬이 라반의 집 신상을 몰래 훔쳐 온 것을 아직 모르고 있었다.,S 그러자 야곱이 대답하였다. `예, 장인 어른이 제 아내들을 억지로 빼앗을까봐 그랬습니다. 그러면 저는 어찌 살아가겠어요.[1 자네가 그토록 고향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하는 마음은 내가 이해하네. 워낙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살았으니까. 하지만 어째서 우리 집 신상까지 훔쳐 가는가?'ue 내게 자네를 해칠 힘이 있지만 엊저녁 꿈속에서 자네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내게 나타나셔서 하시는 말씀이 뭘 잘하였느니, 잘못하였느니 자네와 시비를 가리지 말라고 하시더군./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작별 인사 조차 못하게 해도 되는 건가? 사람이 정말 이렇게 미련한 짓을 할 수 있는가? 무슨 까닭으로 말 한마디 없이 이렇게 떠나 왔는가? 이렇게 나를 속여도 되는 게야? 자네가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말하였으면 내가 설마 안 보내 주겠는가? 오히려 잘 생각하였다고 하면서 잔치를 베풀고 노래도 부르며 북도 치고 수금도 뜯으며 이별을 아쉬워했을 덴데. 도대체 이게 무슨 짓인가?J 그러고는 라반이 야곱에게 말하였다. `어째서 자네가 나를 속이고 마치 싸움터에서 포로를 끌고 가는 것처럼 내 딸들을 소리도 없이 끌고 왔는가?%E 야곱은 산에 천막을 치고 거기서 묵고 있었다. 그래서 라반도 그의 종들과 함께 그곳 길르앗 산악지대에 천막을 쳤다.@{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께서 라반의 꿈에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뭘 잘하였느니, 잘못하였느니 하면서 야곱과 시비를 가리지 말아라.' 라반은 종들을 이끌고 야곱을 뒤쫓아가서 이레 뒤에 길르앗 산악지방에서 야곱 일행을 만났다.sa [라반이 야곱을 쫓아가다] 사흘 뒤 야곱이 도망갔다는 말을 라반이 전해 들었다.l~S 그는 모든 재산을 이끌고 유브라데강을 건너 길르앗 산악지방으로 떠났다.}5 야곱은 장인 어른인 아람 사람 라반에게 자기가 지금 어디로 떠나는 길이라고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길을 떠났다.O| 그때 라반은 양털을 깎으러 밖으로 나갔기 때문에 집에 없었다. 그래서 라헬은 아버지의 재산권을 인정해 주는 자그마한 신상 드라빔을 훔쳐 내었다.5{e 또 가축 떼와 이곳 메소보다미아에서 벌어 들인 모든 재산을 가지고 아버지 이삭이 살고 있는 가나안 땅으로 길을 떠나려 하였다.Uz% 야곱이 서둘러 자기 아내들과 자식들을 낙타 위에 태우고Dy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에게 빼앗아 준 이 모든 재산은 우리와 우리 자식들 것이에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십시오'8xk 그래요. 아버지는 우리를 마치 남처럼 대했어요. 우리를 당신에게 팔아 넘기고는 그렇게 해서 받은 돈까지도 모조리 다 가로챘어요!w' 라헬과 레아는 이 말을 다 듣고 나서 입을 떼었다.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물려주신 것이 하나도 없지요.!v=  나는 벧엘에서 네게 나타났던 그 하나님이다. 네가 그곳에서 베고 잤던 돌로 기념비를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내게 맹세한 일이 있지 않더냐? 이제 너는 이곳을 떠나거라. 네가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가거라.'u  `자, 보아라 네 눈으로도 분명히 보고 있듯이 암컷을 타고 있는 수컷이 모두 얼룩무늬가 있거나 점이 있거나 줄무늬가 있는 것들 아니냐? 라반이 지금까지 네게 어떻게 해왔는지를 내가 다 알고 있다.t9  그 꿈속에서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야곱아' 하고 나를 부르시기에 `예' 하고 대답하니까 그가 이렇게 말씀하셨소.>sw  가축들이 교미할 때가 되어 내가 꿈을 꾸면 언제나 암컷을 타고 있는 수컷은 얼룩무늬가 있거나 점이 있거나 줄무늬가 있는 것들이었소.\r3  하나님께서는 이같이 장인 어른의 가축을 빼앗아 내게 주셨소.q3 장인 어른이 `점 있는 가축은 모두 자네 품삯일세' 하면 태어나는 가축마다 모두 점 있는 것이 태어났고, 또 `얼룩무늬 있는 가축이 모두 자네 품삯일세' 하면 태어나는 가축마다 모두 얼룩무늬 있는 것이었지.,pS 그런데도 장인 어른은 나를 계속해서 속였소. 내가 받아야 할 품삯을 열 번도 더 변경하였소. 준다준다 하면서도 그랬단 말이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장인 어른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내가 손해 보게 하지는 않으셨소.po[ 당신들도 잘 알고 있지 않소? 내가 당신들 아버지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였소? n; 그러고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요즘 보니 당신들 아버지가 나를 쳐다볼 때 안색이 좋지 않고 전과 같이 그렇게 따뜻하게 대해 주지도 않소. 그러나 우리 아버지가 섬기는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하셨소.}mu 야곱은 사람을 보내어 두 아내 라헬과 레아를 자기 가축 떼가 있는 들로 나오게 하였다.Dl 그때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셨다. `네 조상들이 살던 땅 곧 네 피붙이들이 살고 있는 그 고향으로 되돌아 가거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k7 라반이 자기를 쳐다볼 때도 그 안색이 전과 같지 않음을 느꼈다.j { [고향으로 도망치는 야곱] 야곱은 자기 외사촌들인 라반의 아들들이 `야곱이 우리 아버지 재산을 모두 빼돌렸다. 그래서 저렇게 지금 엄청난 부자가 된거야'라고 수군대는 소리를 들었다. i +이런 식으로 야곱은 굉장한 부자가 되였다. 많은 가축 떼와 종과 낙타와 나귀를 소유하게 되었다.rh_ *그러나 약한 가축이 교미를 할 때는 그 나뭇가지를 갖다놓지 않았다. 야곱이 이렇게 하였으므로 당연히 약한 가축은 라반의 것이 되고 건강한 가축은 항상 야곱의 것이 되었다.(gK )야곱은 건강하게 생긴 가축이 교미를 할 때는 가축들이 보게 언제나 그 껍질을 벗긴 나뭇가지를 그 앞에다 갖다 놓았다. f; (야곱은 라반의 가축과 섞이지 않도록 낳은 새끼 가운데서 얼룩무늬가 있는 것과 점이 있는 것은 따로 떼어놓았다.qe] '그러다 보니 가축이 낳는 새끼마다 몸에 점이 있고 얼룩얼룩한 무늬가 있었다.pd[ &그러고는 양떼가 개울로 물을 먹으러 와서 교미를 할 때마다 껍질을 벗겨 낸 그 나뭇가지를 바라보게 하였다. 가축들은 물을 먹으러 와서 그 가지를 보며 교미를 하곤 하였다.4cc %야곱은 미루나무와 감복숭아나무와 플라타너스의 푸른 가지를 꺾어 여기저기 껍질을 벗겨 내어 흰줄 무늬가 생기도록 만들었다.=bu $그러고 나서 야곱이 사는 곳과 자기가 사는 곳을 사흘 길쯤 떨어지게 하고는 자기 가축 떼 중 나머지를 야곱에게 맡겨 보살피게 하였다.ra_ #라반은 그날 숫염소 가운데서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이 있는 것, 그리고 암염소 가운데서는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을 빼돌려 자기 아들들에게 내주어 보살피게 하였다.H` "`좋다 네 말대로 하마' 하고 라반이 대답하였다.p_[ !나중에 외삼촌이 보시면 제가 정직하게 골라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혹시 염소 가운데서 점이 없는 것이나 얼룩무늬가 없는 것, 또 양 가운데서는 점이 없는 것이나 얼룩무늬가 없는 것이나 흰 것은 모두 외삼촌의 가축 떼 중에서 훔쳐 낸 것이라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저의 제안은 이렇습니다. 제가 오늘 외삼촌 가축 떼 중에서 양(羊)은 점이 있는 것과 얼룩무늬 있는 것과 검은 것, 그리고 염소는 점이 있는 것과 얼룩무늬가 있는 것을 골라 모두 제 품삯으로 가져가지요.F] `그래, 네 말이 맞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니?' 하고 라반이 말하자 야곱이 이렇게 제안하였다. `예, 저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요. 다만 저의 제안을 따르시겠다고 대답해 주신다면 계속해서 외삼촌의 가축 떼를 돌보겠어요. \ 처음에는 외삼촌이 제게 맡기신 가축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불어나지 않았습니까? 제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여호와께서 외삼촌께 복을 내리셨지 않습니까? 그러니 저도 제 몫을 받아 가정을 오붓하게 꾸려야하지 않겠어요? 지금이 바로 그럴 때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 야곱이 대답하였다. `그 동안 제가 얼마만큼 외삼촌 일을 하였는지는 외삼촌도 잘 아시지요. 제가 외삼촌의 가축 떼를 돌보는 동안 그 가축이 얼마나 많이 불어났는지는 외삼촌도 잘 아실 겁니다.Z 그래, 내가 얼마만큼 주어야 하겠니. 말해 보아라. 네가 말한 만큼 다 주마' 하고 라반이 대답하였다.!Y= `내가 점을 쳐보았더니 내가 이렇게 재산이 많이 늘어난 것은 여호와께서 너 때문에 내게 복을 내리신 것이더구나.gXI `외삼촌 이제 저는 아버지가 계시는 고향으로 가야겠어요. 제가 일한 대가로 얻은 아내들과 자식들도 함께 데리고 떠나야겠습니다. 제가 그 동안 외삼촌을 위해서 얼마나 일을 많이 하였는지는 외삼촌이 잘 아시지요 그러니 이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oWY [라반과 흥정하는 야곱] 야곱은 요셉을 낳고 나서 라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iVM `또 하나를 주소서'라는 뜻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요셉이라 지어 불렀다.U 아들을 낳은 라헬은 `그다지도 부끄러움을 당하던 내게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셨구나'하면서7Ti 하나님께서는 라헬도 돌아보셨다. 라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녀의 태를 열어 주신 것이다. 그래서 라헬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aS= 얼마뒤 레아는 딸을 하나 낳고는 그 이름을 디나라고 지어 불렀다..RW 레아는 `하나님께서 내게 이리도 좋은 선물을 주시다니. 내가 아들을 여섯씩이나 낳아 주었으니 이제 내 남편도 나를 받아 주겠지'하고는 그 아이의 이름을 `받아들이다' 또는 `선물'이라는 뜻으로 스불론이라 지어 불렀다.VQ' 레아가 또 아이를 가져 여섯번째로 야곱의 아들을 낳았다.^P7 레아는 `내가 내 몸종을 남편에게 주었더니 하나님께서 내게 보답해 주셨구나' 하면서 `보답' 또는 `값'이라는 뜻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지어 불렀다.O# 하나님께서는 레아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그래서 레아는 아이를 가져 다섯번째로 야곱의 아들을 낳았다.]N5 저녁때가 되어 들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야곱을 레아가 맞아들였다. 그러면서 `오늘 밤은 저하고 지내시지요. 제 아들이 캐온 자귀나무를 라헬에게 주었어요. 오늘밤은 제가 당신을 라헬한테서 산 셈이지요' 그날 밤 야곱은 레아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RM 그러자 레아는 `얘, 너는 내 남편을 빼앗아 갔으면 됐지 뭐가 또 부족해서 나한테 이 약초까지 달라고 그러니?' 하고 쏘아붙였다. `언니가 그 자귀나무를 나한테 주면 오늘 저녁 야곱하고 잠자리를 같이할 수 있게 해주겠어요'하고 라헬이 제안하였다.OL [아들을 낳은 라헬] 밀을 거둬들이는 때였다. 르우벤은 일을 거들러 들로 나갔다가 달여 먹으면 임신 못하던 여인도 임신하게 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자귀나무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을 캐다가 어머니 레아에게 갖다드렸다. 이것을 알고 라헬은 언니 레아에게 `언니, 르우벤이 캐온 자귀나무를 좀 나눠주세요' 하고 청하였다.SK!  레아는 `나처럼 행복한 여자가 있을까? 여인들마다 나보고 참 복도 많다고 하겠지' 하면서 그 아이의 이름을 `행복'이라는 뜻으로 아셀이라 지어 불렀다.&JI  실바가 또 아들을 낳자I  그러자 레아가 `나는 참 운도 좋아' 하면서 그 아이의 이름을 `행운'이라는 뜻으로 갓이라 지어 불렀다.AH  레아의 몸종 실바도 야곱의 아들을 낳았다.#GA  레아는 자기가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는 자기 몸종 실바를 야곱에게 소실로 맞아들이도록 하였다.>Fw 라헬은 `내가 언니와 고된 싸움을 벌여 마침내 이기고야 말았다'고 하면서 `싸우다'라는 뜻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납달리라 지어 불렀다.AE 빌하는 또 잉태하여 야곱의 아들을 낳았다.dDC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셨구나. 자식이 없어 답답하던 내 속을 시원하게 해주셨어. 내 기도를 들어주신거야. 이렇게 아들을 내 품에 안겨 주시다니' 하면서 라헬은 `은총을 베푸시어 나에게 판가름을 내주셨다.'라는 뜻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단이라 지어 불렀다.3Cc 빌하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zBo 라헬은 자기 몸종 빌하를 남편에게 소실로 주었다. 야곱이 빌하와 잠자리를 같이하여wAi `그렇다면 내 몸종 빌하하고 잠자리를 같이하도록 하세요. 빌하가 내 대신 아들을 낳게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라도 엄마 소리 한 번 들어 봐야겠어요'하고 라헬이 말하였다. 그래서!@= 그러자 야곱은 라헬에게 화를 내었다. `아니, 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말이오. 아이를 낳게 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신데 나보고 어떻게 하란 말이오. 내가 여호와라도 된단 말이오? 나보고 여호와가 하시는 일을 대신 하라는 말이오? 그분이 지금 당신이 아이를 낳지 못하도록 하시는 것 아니오. 나 원참, 답답해서' ?  [자식을 낳은 두 몸종] 라헬은 언니가 자식들을 많이 낳는데, 자신은 하나도 낳지 못하는 것을 무척 괴로워하였다. 아니 그 언니를 매우 시기하면서 남편 야곱에게 앙탈을 부렸다. `여보, 나도 아이를 낳고 싶어요 아이를 낳게 해주세요. 아이를 낳지 못하면 난 죽고 말겠어요 어떻게 좀 해보세요'A>} #레아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 레아는 `여호와께서 이번에도 또 아들을 주시다니 나, 그분을 항상 찬양하리라.' 하면서 `찬양하다'라는 뜻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유다라 지어 불렀다. 그때부터 레아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하였다.X=+ "레아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 레아는 `내가 이렇게 남편에게 아들을 셋씩이나 낳아 주었으니 남편이 이제는 나를 구박하지는 못하겠지. 어쩔 수 없이 내게 매달릴거야'하면서 `어쩔 수 없이 묶이다.'라는 뜻으로 그 아이를 레위라 이름 지어 불렀다.H< !레아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레아는 `여호와께서 내게 또 아들을 낳게 하셨구나. 남편한테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미움만 받는 것을 그분께서 돌아보신거야' 하고는 `들어주셨다.'라는 뜻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지어 불렀다.3;a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레아는 `내가 이렇게 구박받는 것을 아시고 여호와께서 나를 돌아보셨구나. 이제는 남편이 나를 아껴주겠지' 하면서 `야, 아들이로구나'라는 뜻으로 그 아이의 이름을 르우벤이라 지어 불렀다.~:w [레아가 자식들을 낳다] 여호와께서는 레아가 업신여김을 받을 뿐 아니라 미움까지 받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시고는 레아에게 자식을 낳게 하셨다. 그러나 라헬은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p9[ 야곱은 라헬과도 잠자리를 같이 하였다.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아끼며 사랑하였다. 그리고 야곱은 라헬에게 장가 들은 대가로 외삼촌 라반의 일을 7년 동안 더 거들었다.w8i 라반은 레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여종 빌하를 라헬의 몸종이 되어 섬기게 하였다.;7q 야곱은 혼인 잔치가 계속되는 이레 동안 외삼촌이 말한 대로 하였다. 그러자 라반이 라헬도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맞아들이게 하였다.<6s 아무튼 이 혼인 잔치가 끝나는 이레 동안만은 소란을 피우지 말고 잠자코 있어 주었으면 한다. 그러면 내가 네게 라헬한테로 장가들게 해주마. 단 네가 라헬을 위해서도 다시 칠 년 동안 나의 일을 더해 주겠다고 약속한다면 말이다.'5 라반이 대답하였다. `그래,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니다. 네 말도 옳지. 하지만 우리 고장 풍습으로는 언니가 시집 가지도 않았는데 동생을 먼저 시집보내는 일은 없단다.i4M 다음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옆을 바라보니 거기에는 자기가 사랑하는 라헬이 아니라 레아가 누워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야곱은 라반에게 가서 따졌다 `외삼촌, 어쩐 일로 내게 이렇게 하셨어요? 내가 라헬에게 장가 들려고 칠 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라헬 대신에 레아를 신방에 들여보내어 나를 속이셨나요? 이래도 되는 건가요?'L3 라반은 여종 실바를 큰딸 레아의 몸종으로 주었다.22_ 그러나 저녁때가 되자 라반은 라헬 대신 레아를 신방으로 들여보냈다. 야곱은 그것도 모른 채 그 날밤 레아와 첫날밤을 지냈다.S1! 라반은 동네 사람들을 모두 불러 혼인 잔치를 베풀었다.=0u 7년이 지나자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외삼촌, 칠 년이 지났어요.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게 해주세요. 이제 나도 장가 들어야겠어요.'f/G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려고 7년 동안 라반의 일을 하였으나 그 7년이라는 세월이 그저 며칠 지나가는 것처럼 금방 흘러 갔다. 야곱이 라헬을 사랑한 까닭이었다.9.m `그래, 다른 사람에게 그 아이를 주는 것보다야 네게 주는 것이 낫겠지. 그래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살자꾸나' 하고 라반이 말하였다.F-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래서 `라헬하고 결혼하는 것을 허락해 주신다면 칠년 동안 외삼촌 일을 하겠어요' 하고 야곱이 대답하였다. , 그런데 큰딸 레아는 눈에 총기가 없었지만 라헬은 몸매도 빼어났을 뿐 아니라 얼굴도 예뻤으므로c+A 라반에게는 두 딸이 있었다. 큰딸은 레아이고 작은딸은 라헬이었다.i*M [야곱이 라헬 때문에 계속 일하다] 라반이 야곱에게 말하였다. `네가 아무리 내 조카라 해도 거저 내 일을 거들어서야 되겠느냐. 네가 일한 대가로 얼마를 주어야하겠니?'7)i 라반은 야곱의 이야기를 듣고는 `네가 정말 우리 피붙이로구나. 정말 우리 식구야' 하며 기뻐하였다. 야곱은 거기서 한달쯤 지냈다.J(  라반은 자기 조카가 왔다는 말을 듣고는 야곱을 맞이하려고 달려 나왔다. 그리고 야곱을 보고는 껴안고 입맞추며 기뻐하였다. 라반은 그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동안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고 야곱은 외삼촌 라반에게 상세히 이야기하였다.U'%  `바로 내가 그대 아버지의 외조카요, 그대 고모 리브가의 아들이란 말이오' 하고 라헬에게 말하였다. 라헬은 이 말을 전하려고 아버지 라반에게 뛰어갔다.{&q  그런 뒤에 라헬에게 입맞추어 인사하고 소리 내어 엉엉 울었다. 너무나 반가워서였다.X%+  야곱은 라헬과 그녀가 끌고 온 외삼촌 라반의 양떼를 보고는 우물로 가서 목자들과 함께 우물 아귀를 막아 놓은 돌을 굴려 옮겨 놓고 양떼에게 물을 먹였다.E$  야곱이 목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동안 라헬이 양떼를 몰고 우물가로 다가왔다. 라헬은 그 아버지 소유의 양떼를 치고 있었다.'#I `아니오. 양떼에게 물을 먹이려면 목자들이 모두 이리로 모여야하오. 목자들이 있어야 돌을 이 우물 아귀에서 옮길 수 있소. 그래야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또 데리고 나가 풀을 뜯게 하지요'하고 목자들이 대답하였다."} 야곱이 말하였다. `해가 저렇게 아직도 중천에 떠 있는데 빨리 양떼에게 물을 먹이고 풀을 뜯게 해야 할 것 아니오? 아직 양떼가 모두 모일 때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오. 너무 이르지 않소?'H! `그분이 평안히 계시오?' 하고 야곱이 묻자 그들은 `예, 평안하시오' 하면서 말을 이었다. `저기 그분의 딸 라헬이 양떼를 끌고 이리로 오고 있소'  `혹시 나홀의 아들 라반을 아시오?'하고 야곱이 다시 물었다. `예, 알고 있소' 하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야곱이 목자들에게 물었다. `형제들, 어디서 오는 길이오?' `하란에서 오는 길이오'하고 그들이 대답하였다.Q 양떼가 모두 그 우물가로 모이면 목자들은 우물 아귀를 막아 놓은 돌을 굴리고 물을 퍼서 양떼에게 먹이고 나서 다시 그 아귀를 돌로 막아놓곤 하였다.9m 길을 가다가 눈을 들어 보니 들판에 우물이 하나 있었다. 또 그 곁에는 양떼 세 무리가 모여 있었고 우물은 돌로 아귀가 막혀 있었다. ~l}}~||*{zyBxwvvuut3srqqp_onnmmkkzjiigfHedcbb>a2``_^^%]+\b[ZY6XWVjUUPTSS_RJQQMPSONHM`LL KJbII&HVEE?D"BBA!@!?>w=<<&::+99^887A655 433 22|100c//Q.L--,,**p*')@(('v&&%1##""!!!= <kddrcqE 6 { P n t K6*{Tq %요셉의 형들이 밥을 먹고 있는데, 이스마엘족의 장사꾼 무리가 길르앗에서 애굽으로 가는 길에 그들 곁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들의 낙타 위에는 향재료와 유향과 몰약이 실려 있었다.S %그러고는 웅덩이로 끌고 가 그 속에다 집어넣었다. 그 웅덩이는 물이 말라 있는 빈 웅덩이였다.9Rm %요셉이 형들에게 다다르자 그들은 요셉이 입고 있는 옷 곧 화려하게 장식품이 달려 있고 알록달록한 무늬가 있는 그 긴 옷을 벗겼다.KQ %저 아이를 그냥 들판에 있는 저 웅덩이에 집어넣기만 하자. 내 생각으로는 저 아이를 해치지 말았으면 좋겠어' 르우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자기 형제들이 보지 않을 때 요셉을 웅덩이에서 끄집어내어 아버지에게 되돌려 보내려는 심산에서였다.1P] %르우벤은 형제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불쌍한 생각이 들어 요셉을 구하고자 이렇게 말하였다. .저 아이를 죽이지는 말자O %저 녀석을 저 웅덩이에 집어넣어 없애 버리자. 뭐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야. 아버지께는 들짐승이 저 녀석을 해쳤다고 말씀드리면 되지 않겠어. 저 녀석이 꾼 꿈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두고보자'QN %그들은 서로 수군거렸다. `야, 저기 꿈쟁이가 오는구나|Ms %형들은 자기들에게 다가오는 요셉을 알아보고는 동생 요셉을 죽이려고 궁리를 하였다. L %그 사람은 `아, 그 사람들을 말하는 게로군. 그 사람들은 벌써 여기를 떠났어. 가면서 하는 말이 도단으로 가자고 하는 것 같더군'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요셉은 도단에서 형들을 찾을 수 있었다.[K1 %`예, 제 형들을 찾는 중입니다. 우리 아버지의 가축 떼를 이곳 세겜에서 돌보고 있거든요' 하면서 `혹시 제 형들이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하고 그에게 물었다.7Ji %형들과 가축 떼가 어디 있는지 두리번거리며 찾아보았다. 이리저리 찾아 헤매는 요셉을 보고 어떤 사람이 물었다. `무엇을 찾느냐?'vIg %야곱은 요셉에게 `가서 네 형들이 잘 있는지 또 가축 떼도 아무 탈 없이 풀을 잘 뜯어먹고 있는지 좀 보고 오너라'하며 그곳 헤브론 계곡에서 그를 보냈다. 요셉은 세겜에 도착하여^H7 % 그러던 어느 날 야곱이 요셉에게 일렀다. `요셉아, 네 형들이 가축 떼를 돌보고 있는 세겜에 한번 갔다 와야겠다.' `예, 다 준비되었어요'하고 요셉이 대답하였다.G % [애굽으로 팔려 간 요셉] 요셉의 형들은 세겜까지 가서 아버지의 가축 떼에 풀을 뜯어 먹이고 있었다.F# % 요셉의 형들은 그 꿈 이야기를 듣고 시기하였지만 아버지 야곱은 그 이야기를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었다.RE % 요셉은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아버지 야곱에게도 하였다. 야곱은 그 이야기를 듣고는 요셉을 꾸짖었다. `아니 이 녀석아, 그래 그것도 꿈이라고 꾸고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게냐? 그래, 네 어머니와 형들과 내가 너에게 가서 절을 하더란 말이냐?'[D1 % 얼마뒤 요셉은 또 꿈을 꾸었다. 그러고는 형들에게 또 그 꿈 이야기를 하였다. `내가 엊저녁에 또 꿈을 꾸었어요. 해와 달과 별 열 한 개가 내게 절을 하더군요'CC %형들은 이 말을 듣고 못마땅해하면서 핀잔을 주었다. `아니 그래, 네가 그 꿈대로 우리의 왕이 되겠다는 말이냐? 네가 우리를 다스리겠다고?' 이러면서 형들은 그런 꿈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자기들에게 하는 동생을 더욱 보기 싫어하였다.B/ %꿈 속에서 형들하고 나하고 같이 밀 곡식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 곡식단이 벌떡 일어서는 게 아니겠어요? 그러더니 형들의 곡식단이 내 곡식단을 죽 둘러서서는 내 곡식단에게 절을 하더군요'~Aw %요셉이 다음과 같은 꿈 이야기를 하였기 때문이다. `내가 꾼 꿈 이야기를 좀 들어 보세요@3 %하루는 요셉이 꿈을 꾸었다. 요셉이 꿈꾼 이야기를 형들에게 이야기하자 형들은 요셉을 더욱 보기 싫어하였다.3?a %형들은 아버지가 자기들보다도 요셉을 더 아끼는 것을 보고는 동생 요셉을 미워하여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는 법이 없었다.>3 %이스라엘이라고도 불리는 야곱은 다른 자식들보다도 요셉을 애지중지하였다. 늘그막에 본 자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셉에게는 특별히 여러 장식이 달려 있는 알록달록한 긴 옷을 지어 입히기도 하였다.4=c %야곱 가족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17세된 소년 요셉은 아버지의 소실인 빌하와 실바가 낳은 자기 형들과 함께 양 떼와 염소 떼를 돌보았다. 요셉은 자기 형들이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아버지 야곱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l< U %[꿈을 꾼 요셉] 야곱은 아버지 이삭이 살아왔던 가나안 땅에서 계속 살았다.9;m $+막디엘 부족, 이람 부족. 이렇게 에돔 부족들은 각각 자기 부족 이름을 따라 이름 붙인 각 지역에서 살았다. 이들의 조상은 에서였다.7:k $*그나스 부족, 데만 부족, 밉살 부족,=9w $)오홀리바마 부족, 엘라 부족, 비논 부족,u8e $(에서는 다음과 같은 에돔 부족들의 조상이었다. 딤나 부족, 알와 부족, 여뎃 부족, 7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세상을 떠나자 하달이 에돔의 왕이 되었다. 그는 바우라는 곳을 수도로 정하여 도읍하였다. 그의 아내 이름은 므헤다벨인데, 그녀는 마드렛의 딸이며 메사합의 손녀였다.c6A $&사울이 세상을 떠나자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에돔의 왕이 되었다.5 $%삼라가 세상을 떠나자 유브라데 강가에 있는 르호봇이란 성읍 출신 사울이 에돔의 왕이 되었다.`4; $$하닷이 세상을 떠나자 마스레가 출신 삼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다.D3 $#후삼이 세상을 뜨자 모압 들녘에서 미디안 사람을 격파하였던 브닷의 아들 하닷이 에돔의 왕이 되었다. 그가 도읍하였던 수도는 아윗이었다.a2= $"요밥이 세상을 떠나자 데만 지방 출신 후삼이 에돔의 왕이 되었다.n1W $!벨라가 세상을 뜨자 보스라 사람인 세라의 아들 요밥이 에돔의 왕이 되었다.j0O $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어 딘하바를 수도로 정하고 다스렸다./' $[에돔 왕들;대상1:43-54] 이스라엘에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린 왕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20절과 같음) - $에돔 땅에 살았던 호리 부족은 다음과 같다. 로단 부족, 소발 부족, 시브온 부족, 아나 부족, 디손 부족, 에셀 부족, 디산 부족이 그들이다. 이들은 각각 에돔 땅의 자기 구역에서 살았던 사람들이다.E, $디산은 우스 씨족과 아란 씨족의 조상이었다.Y+- $에셀은 빌한 씨족과 사아완 씨족과 아간 씨족의 조상이었다.w*i $디손은 헴단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을 낳았다. 디손은 이들 씨족의 조상이었다.T)# $아나는 디손이라는 아들과 오홀리바마라는 딸을 낳았다.6(g $시브온은 아야 씨족과 아나 씨족의 조상이었다. 아나는 들에서 자기 아버지 시브온의 나귀를 먹이다가 온천을 발견하기도 하였다.s'a $소발은 알완 씨족, 마나핫 씨족, 에발 씨족, 스보 씨족, 오남 씨족의 조상이었다.z&o $로단은 호리와 헤맘이라는 두 씨족의 조상인데, 로단에게는 딤나라는 누이가 있었다.%/ $(20절과 같음)}$u $[세일의 후손;대상1:38-42] 본디부터 에돔 땅에 살고 있던 호리 부족 사람 세일의 아들들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었다. 이들은 호리 부족의 족장들이었다.H# $이상이 에서에게서 퍼져 나간 에돔 부족들이다.V"'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에게서 퍼져 나간 부족은 여우스 부족, 얄람 부족, 고라 부족으로, 이들의 할머니는 아나의 딸이며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였다.1!] $에서의 아들 르우엘은 다음 부족들의 조상이었다. 나핫 부족, 세라 부족, 삼마 부족, 미사 부족이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에돔 땅에서 살았던 르우엘에게서 퍼져 나간 부족들이다. 이들의 할머니는 에서의 아내 바스맛이었다.\ 3 $고라 부족, 가담 부족, 아말렉 부족이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에돔 땅에 살았던 엘리바스에게서 퍼져 나간 부족들이다. 이들의 할머니는 에서의 아내 아다였다.P $다음은 에서에게서 퍼져 나간 부족들의 이름이다. 에서의 맏아들 엘리바스는 다음 부족들의 조상이다. 데만 부족, 오달 부족, 스보 부족, 그나스 부족,  $시브온의 손녀이자 아나의 딸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가 낳은 아들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이다.9 $ 르우엘의 아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이다. 이들은 모두 에서의 아내 바스맛에게서 퍼져 나간 후손들이다.&G $ 에서의 아들인 엘리바스의 소실 딤나는 아말렉을 낳았다. 이들은 모두 에서의 아들 아다에게서 퍼져 나간 후손들이다.zo $ 엘리바스는 다섯 아들을 낳았는데,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가 그들이다.cA $ 에서에게서 뻗어 나간 후손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에서의 아내 아다가 낳은 아들의 이름은 엘리바스였다. 에서의 다른 아내 바스맛은 르우엘이란 아들을 낳았다.F $ 에돔 사람의 조상 에서 후손의 족보는 이렇다.oY $그래서 에돔이라고도 불리는 에서가 세일 산악지대로 옮겨가 거기서 살았다.*O $에서가 그곳을 떠난 까닭은 야곱의 식구와 자기 식구가 함께 살기에는 그 땅이 좁았기 때문이었다. 야곱이 거느리고 있던 가족과 가축 떼도 엄청나게 많았을뿐더러 에서가 거느리고 있던 식솔과 가축 떼도 매우 많았다.cA $에서는 자기 아내들과 아들딸과 집에서 함께 사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자기 재산뿐 아니라 모든 가축 떼를 이끌고 야곱이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옮겼다.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다. 이는 가나안 땅에서 태어난 에서의 아들들이다.R $아다는 엘리바스를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r_ $또 큰아버지 이스마엘의 딸이며 느바욧의 누이인 바스맛도 아내로 맞아들였다.} $에서는 가나안 여자 가운데서 두 사람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헷 사람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사람 시브온의 손녀이자 아나의 딸인 오홀리바마가 에서에게 시집온 가나안 사람이다. 에서는j Q $[에서의 후손들;대상1:34-37] 에돔이라고도 부르는 에서의 족보는 이러하다.!= #이삭은 나이가 많아 기력이 쇠하여 숨을 거두고 조상들 곁으로 갔다. 이삭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다.)O #이삭은 180세까지 살았다.M #[이삭이 죽다] 야곱은 기럇아르바라고도 하는 헤브론 근처 마므레에 사는 아버지 이삭을 찾아갔다. 기랏아르바라고도 부르는 헤브론은 한때 야곱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몸붙여 살았던 곳으로, 그때는 야곱의 아버지 이삭이 그곳에 살고 있었다. + #레아의 몸종 실바가 낳은 아들은 갓과 아셀이라. 이들은 모두 메소보다미아에서 태어난 야곱의 아들들이다.K  #라헬의 몸종 빌하가 낳은 아들은 단과 납달리이며< u #라헬이 낳은 아들은 요셉과 베냐민이고 % #레아가 낳은 아들로는 야곱이 맏아들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 있다.  #야곱 일행이 그 땅에서 살 때 르우벤은 자기 아버지 야곱의 소실인 빌하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야곱은 이 이야기를 듣고 무척 격노하였다. [야곱의 아들들;대상2:1-2]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다.P #야곱은 그곳을 떠나 에델 망대 건너편에 천막을 쳤다.ue #야곱은 라헬의 무덤에 비석을 세웠다. 그 비석은 오늘날까지도 그곳에 남아 있다. #라헬은 이렇게 세상을 떠서 에브랏으로 가는 길가에 묻혔다. 지금은 에브랏을 베들레헴이라 부른다.)M #그러나 라헬은 죽어 가고 있었다. 그녀는 숨을 거두면서 그 아이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다. `내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그 아이의 아버지인 야곱은 `운이 좋은 아들'이라는 뜻으로 베냐민이라 고쳐 불렀다.Q #그 출산은 난산이었으므로 라헬은 너무나 괴로워하였다. 그때 산파가 그에게 말하였다. `라헬,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들을 낳으셨어요. 기운 차리세요'b? #[베냐민을 낳고 죽은 라헬] 야곱 일행은 벧엘을 떠났다. 에브랏까지는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르렀을 때 라헬이 해산할 때가 다 되어서 몹시 고통스러워하였다._9 #그러고 나서 하나님과 이야기를 나눈 그곳을 벧엘이라고 불렀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던 곳에 돌로 기념비를 세우고는 그 위에 술과 기름을 부었다.5g # 하나님께서는 그곳을 떠나가셨다.L # 내가 네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네 아버지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도 주리라. 또한 네 뒤에 태어날 네 후손들에게도 그 땅을 물려받게 하리라.' 그리고'~I # 그러고 나서는 또 이렇게 이르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자식을 많이 낳아 번성하거라. 수많은 나라가 너로 말미암아 비롯되리라. 네 후손이 엄청난 무리를 이루리라. 또한 너는 수많은 임금들의 조상이 되리라.U}% #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네 이름이 지금은 야곱이지만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고 이스라엘이라 부르리라'고 말씀하시고는 그를 이스라엘이라 부르셨다. | # 야곱이 이렇게 메소보다미아에서 되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또 그에게 나타나셔서 복을 내리셨다.g{I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세상을 떠나자 벧엘 남쪽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를 묻었다. 그러고는 그 나무 이름을 `애통의 신목'이라는 뜻으로 알론바굿이라 불렀다.$zC #야곱은 거기서 제단을 쌓아 올리고는 `벧엘의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그곳을 엘 벧엘이라 이름 붙였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하여 도망칠 때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그에게 나타나셨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인 것이다.yy #야곱 일행은 가나안 땅에 있는 루스에 이르렀다. 이 루스를 오늘날에는 벧엘이라 부른다.|xs #야곱 일행은 길을 떠났다. 인근 마을 사람들은 야곱 일행을 무척 두려워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신 것이다. 그래서 아무도 야곱 일행을 추격하는 사람이 없었다.\w3 #그러자 그들은 가지고 있던 이방신상과 귀에 걸고 있던 귀걸이까지 빼어 야곱에게 건네 주었다. 야곱은 그것들을 세겜 근처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에다 묻었다.rv_ #이제 이곳을 떠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나를 도와주시고 내가 어디를 가든지간에 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이제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려야겠다.''uI #그래서 야곱은 자기 가족들뿐 아니라 또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지니고 있는 이방신상을 모두 없애 버려라. 또 몸을 깨끗이 하여라. 부정탈까봐 그러니, 모두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어라.t / #[다시 벧엘로 가는 야곱]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르셨다. `지금 벧엘로 가거라. 거기서 내게 제물을 바칠 제단을 쌓아 올려라. 네가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칠 때 나 하나님이 그곳에서 네게 나타나지 않았느냐?'%sE "하지만 시므온과 레위가 아버지에게 대들었다. `아버지, 그러면 저 놈들이 우리 누이동생을 창녀 취급해도 좋습니까?'jrO "그러자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말하였다. `큰일 났구나. 너희들이 큰 걱정거리를 하나 만들었어. 이제는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다 나를 죽이려 덤벼들 것 아니냐? 우리 집에 사람들이라고 해야 고작 몇 명이나 되겠냐? 저 사람들이 동아리를 이루어 나를 치려고 덤벼들면 알아서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별 수가 있겠느냐? 우리 온 가족이 모조리 몰살 당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냔 말이다. 이를 어쩌00면 좋단 말이냐?'Lq "이렇게 그들은 그 성읍 사람들의 재산을 모조리 빼앗고 또 그 자녀들과 아내들까지 붙잡아 왔다. 그들의 재산이란 재산은 모두 약탈하였던 것이다.p "그들은 양 떼와 소 떼와 나귀와 성읍 안에 있는 기타 물건들과 또 들녘에 있는 것까지 모두 털어 왔다.$oC "그러는 중에 야곱의 다른 아들들은 성읍 사람들의 재산을 약탈하여 가져왔다. 동생 디나를 욕보인 복수를 한 것이다.n1 "물론 하몰의 집에도 들어가서 하몰과 그 아들 세겜도 죽였다. 그러고는 그 집에서 동생 디나를 데리고 나왔다.m "사흘 뒤 성읍 사람들이 할례를 받아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때 디나의 오라비인 야곱의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들고 눈치채지 못하게 성읍 안으로 들어가 성읍 남정네들을 모두 죽였다.l "온 성읍 사람들은 하몰과 세겜이 제안하는 것을 받아 들여 남정네들은 모두 할례를 받았다.Lk "그렇게만 된다면 저들이 가지고 있는 가축 떼 등 모든 재산이 다 우리 것이 되지 않겠소? 자, 그러니 저들과 함께 계약을 맺어 함께 살기로 합시다.'djC "단 조건이 하나 있소 저 사람들이 내건 조건이오. 우리의 남정네들이 저들처럼 모두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오. 그래야 우리와 함께 동족처럼 살아간다고 하였소.i- "`우리가 지금 저 사람들을 만나고 오는 길이오. 저 사람들은 참 친절한 사람들이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매우 넓어 저들과 함께 살 만하지 않소? 그러니 우리가 저들과 함께 장사도 하고 또 저들의 딸들을 아내로 맞아들이고 저들도 우리 딸들을 아내로 맞아들이게 합시다. 서로 통혼하자는 말이오.khQ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은 성문 위 마을 회관에서 성읍 사람들에게 일렀다.vgg "그리고 세겜은 이 제안을 받은 즉시 할례를 행하였다. 그가 야곱의 딸을 깊이 사랑한 까닭이다. 그 젊은이는 자기 집안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다.Vf'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은 이들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e; "그러나 당신들이 우리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어 할례를 받지 않는다면 우리는 누이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가겠소'd "그렇게만 한다면 우리는 당신들과 통혼할 수 있소. 우리 딸들을 당신들에게 시집 보내고 또 우리도 당신 딸들을 아내로 맞아들이겠소. 우리가 이 땅에서 당신들과 함께 한 민족처럼 살 수도 있겠지요.kcQ "당신들이 우리와 똑같이 할례를 받는다면 당신들의 제의를 받아들이겠소.Cb "`우리는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우리 동생 디나를 시집 보낼 수 없소. 그렇게 혼인시키는 것이 우리에게는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이오.8ak " 그러자 디나의 오라비들은 세겜이 동생 디나를 욕보인 것이 너무도 수치스러워 세겜 일가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이렇게 대답하였다.=`w "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시지요'V_' " 세겜도 디나의 아버지와 오라비들에게 간청하였다. `제 소원을 좀 들어주시지요. 이 처녀만 제 아내로 주신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다 드리겠습니다."^? " 그러면 당신네가 우리 땅에서 함께 살 수 있지 않겠소? 살고 싶은 곳을 골라서 살아도 좋소. 장사도 마음껏 하시오. 또 재산을 늘리는 것도 누가 뭐라 하겠소. 우리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떻겠소? 한번 생각해 봅시다'l]S " 그리고 우리 계약을 맺읍시다. 당신네들과 우리가 서로 통혼하는 것이 어떻겠소. 당신네 딸들을 우리가 아내로 맞아들이고 또 당신네도 우리 딸들을 아내로 맞아들이시오.2\_ "하몰이 야곱에게 말하였다. `내 아들 세겜이 그대의 딸에게 반하고 말았소. 그러니 내 아들이 그 처녀에게 장가들게 해주시지요J[ "들에 나갔다가 돌아온 야곱의 아들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는 무척 화를 냈다. `아니, 이럴 수 있느냐'고 노발대발하였다. `도대체 세겜이란 녀석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을 이다지도 우습게 여기는 짓을 할 수 있느냐'고 분통 터뜨렸다.Z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자기 아들을 야곱의 딸과 결혼시킬 수 없겠느냐는 말을 하러 야곱을 찾아왔다.GY "야곱은 자기 딸이 가나안 사람에게서 강간을 당하였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아들들이 들에서 가축 떼를 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들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속만 태우고 있었다.EX "세겜은 자기 아버지 하몰에게 부탁하였다. `아버지, 제가 이 소녀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 소녀에게 장가들고 싶어요. 어떻게 좀 해주시지요'vWg "그는 그 처녀가 너무나도 예쁘고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그 처녀에게 빠져 버렸다. 그래서 그 처녀의 마음을 사려고 애를 썼다. 또 그 처녀에게 다정스럽게 말을 하면서 위로하였다. 야곱은 `아니, 내가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서도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 있다니!' 하면서 그곳을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으로 브니엘이라 이름 붙였다.G= `어르신의 이름이 어찌 되시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하고 야곱이 물었다. 그러나 그는 `무엇 때문에 내 이름을 묻느냐?' 하며 야곱을 축복하였다. < `네 이름을 이제는 더 이상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 하여라. 네가 하나님과도 싸워서 이겼고 사람들과도 싸워서 이겼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여라.'z;o 그러자 그 사람이 물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입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Q: 그 사람이 이제 날이 새려고 하니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였다. 야곱이 `안 됩니다. 내게 축복하실 때까지는 절대로 안됩니다' 하고는 붙들고 늘어졌다.:9o 그렇게 씨름이 계속되었지만 그 사람은 야곱을 이겨낼 수 없자 야곱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그래서 야곱은 엉덩이뼈를 다치게 되었다.S8! 야곱 자신은 혼자 뒤에 남았다. 그때 어떤 사람이 그 앞에 나타났다. 야곱은 그 사람과 밤새도록 씨름하였다. 그 씨름은 동이 터올 무렵까지 계속되었다.J7 그들과 가축 떼 등 재산도 모두 강 건너로 보내고#6A [하나님과 씨름하는 야곱] 야곱은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소실과 열 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강을 건너게 하였다.m5U 야곱은 이렇게 자기보다 앞서 선물을 보내고는 그날 밤을 천막에서 지냈다.=4u `예, 어르신의 아우 야곱은 바로 우리 뒤에 따라오십니다' 하고 말이다.' 야곱은 이렇게 선물을 먼저 보내어 에서의 환심을 살 생각이었다. 그러면 혹시라도 형 에서가 자기를 용서하고 받아들일 것이 아닌가 하고 묘책을 짜낸 것이다.R3 야곱은 두번째 가축 떼를 몰고 갈 종과 세번째 종에게도 또 나머지 종에게도 똑같이 일러두었다. `우리 형님 에서를 만나거든 꼭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j2O 이렇게 대답하여라. `예, 이 가축은 어르신의 아우인 야곱의 재산으로서 어르신께 보내는 선물입니다. 우리 주인이신 야곱은 우리 뒤에 따라오고 계십니다' 하고 말이다.' 1; 그러고는 첫번째 가축 떼를 몰고 가는 종에게 일러두었다. `가다가 우리 형님 에서를 만나거든 그분이 `네 주인은 어디 있느냐? 그래, 어디로 가는 길이냐? 네가 몰고 가는 이 가축 떼는 누구 것이냐?' 하고 묻거든0 이렇게 골라낸 가축을 몇 떼로 나누어 놓고는 한 떼씩 거리를 두고 자기보다 앞서 길을 떠나게 하였다.;/q 젖내는 어미 낙타 30마리와 그 새끼들, 암소 40마리, 황소 10마리, 암나귀 20마리, 수나귀 10마리를 형 에서에게 드릴 선물로 골라 내었다.W.) 암염소 200마리, 숫염소 20마리, 암양 200마리, 숫양이 20마리,- 그날 밤 야곱은 거기서 밤을 지내고 가지고 있던 재산 가운데서 형 에서에게 드릴 선물을 골라내었다., 주께서는 분명히 약속하셨지요. 제가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되게 해주시겠다고 말씀입니다. 또 사람이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후손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지요. 바닷가에 널려 있는 엄청난 모래만큼 불어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오니 이 약속을 잊지 말고 기억해 주십시오' I/~}|{{z'ybxw(vuuttsskrqownm#lLkjXihgfedcca`_^]]\[DZwYXXWlVOUITSQQPANNKLLMKJ;InHHGzFEDDDCtBAA?~>><- )그런데 뒤이어서 피골이 상접하고 빼빼 말랐을 뿐 아니라 생긴 것도 흉측스럽게 생긴 암소 일곱 마리가 강가에서 올라오더군. 이때껏 살아왔어도 그렇게 흉측하게 생긴 놈들은 처음 봤네. 애굽 땅에서 그토록 흉측스럽게 생긴 놈들을 보질 못했단 말일세.*=O )그런데 강가에서 살이 통통하게 찌고 매우 실하게 생긴 암소 일곱 마리가 올라와 갈대밭에 풀을 뜯어먹고 있더란 말일세.< )왕은 자신의 꿈 이야기를 요셉에게 들려 주었다. `꿈에서 보니 내가 나일 강가에 서 있더군.G; )`임금님, 이 몸이 해몽을 할 줄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임금께서 꾸신 꿈이 무슨 뜻인지 알려 주실 것입니다' 하고 요셉이 대답하였다.&:G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해몽하는 이가 도무지 없구나. 너는 해몽을 잘한다고 들었다.'9-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몽하다] 그 말을 듣고 애굽 왕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불러들이게 하였다. 사람들은 급히 요셉을 감옥에서 불러내었다. 요셉은 수염을 깎고 옷을 갈아입고 애굽 왕 앞으로 나아갔다.z8o ) 그런데 정말 그가 해몽해 준 대로 소인은 이렇게 복직되어 임금님의 술시중을 맡아 보고 있습니다만 임금님의 음식을 맡아 보던 그 관리는 처형되어 나무 위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75 ) 그때 그 감옥에는 경호실장의 종이었던 히브리 젊은이가 하나 있었지요. 그가 무슨 꿈인지 한번 이야기해 보라고 하기에 이야기해 주었더니 해몽을 해주더군요c6A ) 그 감옥에 있을 때 그 사람과 소인이 어느 날 각각 꿈을 꾸었습니다.B5 ) 전에 임금님께서 임금님의 음식을 맡아 보던 관리와 소인에게 화를 내시어 저희를 경호실장의 집에 있는 감옥에 가두었던 일이 있으시지요45 ) 그때 왕의 술을 맡아 보던 관리가 자기가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같이 있었던 요셉이 생각났다. `임금님, 제가 오늘 잘못한 일이 하나 생각났습니다. 정말 제 실수인 듯합니다. 이것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n3W )아침이 되어 바로는 마음이 무척 심란하였다. 도대체 그게 무슨 꿈인지 갈피를 못 잡았다. 그래서 바로는 사람들을 보내어 애굽에서 고명하다는 마술사들과 현인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그들에게 엊 저녁에 꾼 꿈을 다 이야기해 주었지만 그 꿈을 해몽하는 사람이 없었다.Z2/ )그런데 나중에 나온 그 파리하고 샛바람을 맞아 쭉정이같이 생긴 곡식 이삭 7개가 알차게 익은 이삭 7개를 집어삼켰다. 바로가 깜짝 놀라 깨어 보니 꿈이었다.<1s )또 바라보자 이번에는 쭉정이같이 생겼을 뿐 아니라 뜨거운 샛바람을 맞아 파리하게 생긴 곡식 이삭 7개가 그 줄기에서 나오고 있었다.0% )그러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또 꿈을 꾸었다. 이번에는 알차게 익은 이삭 7개가 한 줄기에서 나오고 있었다.D/ )바로 피골이 상접한 암소 7마리가 토실토실하게 살찌고 매우 실하게 생긴 암소 7마리를 잡아먹는 것이었다. 바로는 깜짝 놀라 꿈에서 깨었다.. )뒤이어 이번에는 피골이 상접한 암소 7마리가 앞서 나타났던 실한 암소 7마리 곁에 서 있더니-9 )그런데 토실토실하게 살찌고 매우 실하게 생긴 암소 7마리가 강가에서 올라와 갈대밭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9, o )[바로가 꿈을 꾸다] 이런 일이 있은 지 꼭 2년이 흘렀다. 그러던 어느 날 바로가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바로는 나일 강가에 서 있었다.d+C (그렇지만 왕의 술을 맡아 보던 관리는 요셉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왕의 음식을 맡아보던 관리는 처형을 당하여 나무에 매달리게 되었다. 요셉이 해몽한 대로였다.\)3 (그러나 물론 왕의 술을 맡아보던 관리는 다시 전직에 앉았으나 (; (사흘 후는 애굽 왕의 생일이었다. 그날 왕실에서는 생일 잔치가 벌어지고 있었다. 왕은 자기 생일을 맞이하여 감옥에 가두었던 두 관리, 곧 왕의 술을 맡아보던 관리와 왕의 음식을 맡아보던 관리를 석방하였다. 그래서 두 관리는 왕의 생일 잔치 자리에 나와 앉아 있을 수 있었다. 명예 회복이 되었던 것이다.r'_ (참 죄송스럽습니다만 지금부터 사흘 안에 임금께서 어르신의 목을 치실 것입니다. 그런 뒤에는 어르신의 시신을 나무에 매달아 새들이 그 시신을 쪼아먹을 것이라는 뜻이지요'.&W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요셉이 입을 열었다. `그 꿈의 뜻은 이렇습니다. 바구니가 세개라고 하는 것은 역시 사흘을 뜻합니다.4%c (그런데 맨 위 바구니에 임금님께 드리려고 온갖 떡과 음식 등을 담아 두었는데 새들이 바구니에 내려앉아 그 음식을 쪼아먹더군']$5 (왕의 음식을 맡아보던 관리는 술을 맡아 왕에게 바치던 관리의 꿈이 매우 좋은 꿈인 것으로 해몽이 되자 이번에는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요셉에게 하였다. `나도 꿈을 꾸었다네. 엊저녁 꿈에 보니 내가 떡을 담아 두는 바구니 셋을 내 머리 위에 이고 있더군.J# (나는 히브리인들이 사는 땅에서 이곳까지 끌려왔습니다. 그 뒤로 이때껏 이곳 애굽에서 살아왔습니다만 감옥에 갇힐 만큼 잘못한 일은 없습니다'4"c (어르신께서 다시 관직에 오르시거든 소인을 꼭 잊지 말고 기억해 주십시오. 다시 임금님 앞에 서시거든 감옥에 갇혀 있는 소인을 생각하시어 임금님께 소인 얘기를 좀 해주십시오 그래서 이 감옥에서 나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Y ( 오늘부터 사흘 안에 임금께서 어르신의 명예를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르신을 이 감옥에서 석방시킬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어르신께서 전에 맡았던 관직에도 다시 오르시어 전처럼 그 일을 맡아 보실 것입니다. 3 ( 그러자 요셉이 이렇게 해몽하였다. `포도나무에 뻗어 있는 가지가 셋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사흘을 뜻합니다.#A ( 그런데 내 손에는 임금님께서 평상시에 술을 드시던 술잔이 들려 있더군. 그래서 내가 그 포도나무 가지에서 탐스럽게 익은 포도 송이를 따서는 그것을 으깨어 잔에다 그 포도즙을 담아다가 임금님께 갖다 바쳤지''I ( 그런데 그 포도나무에는 가지가 셋이 뻗어 있더군. 그 가지에 싹이 나고 또 꽃이 피더니 그 가지에 포도 송이도 열렸어.0[ ( 그러자 왕이 마시는 술을 맡아보던 관리가 자기가 꾼 꿈을 이야기하였다. `꿈에서 말이야 내 앞에 포도나무가 서 있지 않겠어?+ (`우리가 꿈을 꾸었다네. 그런데 어찌나 마음이 뒤숭숭한지. 하지만 그 꿈을 해몽해 줄 사람이 없다네' 하고 그들이 말하였다. `꿈을 해몽할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지요. 하나님만이 올바로 해몽해 주시지요. 글쎄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내게 그 꿈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어요?' 하고 요셉이 말하였다.C (그래서 요셉은 `아니, 오늘은 웬일들이십니까?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으신가요? 안색이 참 안 좋아보이시는군요'하고 그 까닭을 물어 보았다.1 (아침에 요셉은 무슨 시중들 일이 없을까하고 그들을 찾아가 보았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이 수심에 잠겨 있었다.p[ (하루는 감옥에 갇혀 있던 두 관리, 곧 왕이 마시는 술을 맡아보던 관리와 왕이 먹는 음식을 맡아보던 관리가 각각 꿈을 꾸었다. 같은 날 꾼 꿈이었지만 서로 다른 꿈을 꾸었다.5 (경호실장 보디발은 요셉에게 이 두 관리의 시중을 들라고 명하였다. 이렇게 그들의 시중을 들며 며칠이 지났다. (경호실장 보디발의 집에 있는 감옥에 집어 넣었다. 그 감옥은 요셉이 갇혀 있는 감옥이었다.?{ (애굽 왕은 무척 화를 내고는 그 두 관리를S # ([감옥에서 요셉이 해몽하다] 얼마 뒤 애굽 왕이 마시는 술을 맡아 보던 관리와 또 왕이 날마다 먹는 음식을 맡아 보던 관리가 왕에게 잘못한 일이 있었다.~w '그리고 일단 그렇게 맡긴 일은 간섭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신 까닭이었다. 이렇게 요셉은 어디에 있든지 그가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르도록 여호와께서 보살펴 주셨다.?y '간수장은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을 모두 요셉에게 맡겼다. 또한 감옥 안에서 처리해야 할 일도 모두 요셉이 맡아서 처리하도록 하였다. '여호와께서는 그와 함께 하시고 또 복을 내려 주셔서 그를 지키고 있던 간수장이 요셉을 좋게 보았다.@{ '그래서 그는 요셉을 잡아들여 감옥에 집어넣었다. 그곳은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곳이었다. 요셉은 이렇게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지만+ '요셉의 주인 보디발은 무척 화가 났다. 요셉을 믿고 재산까지 맡겼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해서였다.I '그래 내가 큰소리로 비명을 질러 댔더니 이렇게 겉옷을 벗어 놓은 채로 밖으로 도망치지 않겠어요? 보세요. 이 옷이 그 녀석 겉옷이 틀림없지요?'lS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자 조금 전에 집안의 종들에게 하였던 이야기를 남편에게 그대로 말하였다. `당신이 우리 집에 데려다 놓은 그 히브리 녀석 있잖아요? 아, 글쎄 그 녀석이 나를 욕보이려고 하지 않았겠어요? 내 방으로 뛰어들어와서는 나를 덮치려고 덤벼들더군요. 7 '보디발의 아내는 남편이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요셉의 겉옷을 가지고 있었다. 요셉에게 앙갚음할 심산에서였다.  '그 녀석이 후닥닥 밖으로 뛰어나갔어. 정신이 없었던지 이렇게 겉옷까지 벗어 놓고 도망쳤어'q ] '자기 집안에서 일보는 종들을 부르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이것 좀 봐라. 우리 주인께서 우리 집에다 데려다 놓은 이 히브리 녀석이, 아, 글쎄 나를 욕보이려고 했단다. 그 녀석이 갑자기 내 방으로 뛰어들어와서는 나를 덮치려고 하지 않겠어? 그래 내가 비명을 질러 댔더니 + ' 요셉이 이렇게 보디발의 아내를 뿌리치고 옷도 그냥 놔둔 채 밖으로 도망치자 보디발의 아내는 분하게 여겨V ' ' 보디발의 아내는 이때다 싶어 `이봐요, 나와 함께 잠자리에 들지 않겠어요?' 하면서 요셉의 옷을 붙들고 늘어졌다. 그리자 요셉은 그녀를 뿌리치고 밖으로 도망쳤다. 너무 급하게 뿌리치고 나오다 보니 그의 겉옷이 보디발의 아내의 손에 그대로 있었다.>w '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이 일을 보려고 보디발의 집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마침 그 집안에는 아무도 없고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뿐이었다.H ' 날마다 보디발의 아내는 잠자리를 같이 하자고 요셉에게 치근댔으나 요셉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또한 그와 단둘이 있으려고도 하지 않았다.Y- ' 그래서 주인님의 집안 일을 하는 데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이렇게 성심껏 일해 왔습니다만 주인님께서 마나님까지 내게 맡기시지는 않으셨습니다. 마나님께서는 주인님의 부인이십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마나님과 잠자리를 같이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바라보고 계시는데 내가 어찌 그런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요셉은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인님께서는 이 집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내게 맡기셨습니다. 맡아서 잘 관리하라구요. 주인님은 내가 하는 일에 일체 간섭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에게 자꾸 눈길을 주더니 하루는 함께 자기 침실로 가자고 요셉을 꾀었다. '요셉의 주인은 이렇게 자기 재산을 모두 요셉에게 맡겨 그가 관리하도록 하고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 다만 자기가 먹는 음식에 관해서만 말을 할뿐이었다. 요셉은 아주 잘생긴 청년이었다.- '그 뒤로부터 여호와께서는 요셉을 보시고 요셉의 주인인 그 애굽 사람 보디발의 가족들에게 복을 내리셨고, 또한 그의 집안에 있는 재산이든 들녘에 있는 가축 떼이든간에 복을 내려 주어 불어나게 하셨다.# '보디발은 요셉이 무척 마음에 들어 집안일뿐만 아니라 재산까지도 관리하는 가장 가까운 종으로 삼았다.E '애굽 사람인 요셉의 주인은 여호와께서 늘 요셉과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그가 하는 일마다 언제나 행운이 따르도록 하신다는 사실을 알았다.Q '여호와께서는 요셉과 늘 함께 하셨다. 그래서 그가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르도록 그를 도와주셨다. 요셉은 그 애굽 사람 보디발의 집에서 함께 살았다.Q~  '[보디발의 집에서 일하는 요셉]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셉을 애굽으로 끌고 가 바로의 신하인 보디발에게 팔아 넘겼다. 보디발은 바로의 경호실장이었다.I} &그 뒤에 팔에 붉은 실을 맨 아이가 밖으로 나왔다. 그래서 유다는 그 아이를 `새벽처럼 불그스레 밝아오다'라는 뜻으로 세라라 이름 지어 불렀다.f|G &그런데 그 손이 다시 쏙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다른 아이가 먼저 뱃속에서 나왔다. 그러자 산파가 `아니 어쩌자고 네가 어미 배를 찢고 이렇게 먼저 나오는거야'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유다는 그 아이의 이름을 `터지다'라는 뜻으로 베레스라고 지어 불렀다.R{ &다말이 아이를 낳으려고 무척 애쓰고 있는데 팔 하나가 먼저 나왔다. 산파는 얼른 붉은 실을 그 아이의 팔에 묶고 `이 아이가 큰 아이야' 하고 말하였다.Hz &다말이 해산할 때가 되어 살펴보니 쌍둥이였다. y &유다는 그 물건들을 보고는 아차 싶었다. 그러면서 `그래, 이 아이가 옳다. 이 아이에게 무슨 잘못이 있는가. 다 내 잘못이지. 내가 이 아이를 셀라와 혼인시켜야만 하였던 것인데 내 탓이지' 하고 말하였다. 그는 며느리 다말을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그와 잠자리를 같이하지는 않았다.^x7 &다말은 끌려 나오면서 시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을 하였다. `내가 아이를 가진 것은 사실입니다. 한데 이 물건을 가지고 있던 사람과 잠자리를 같이하여 아이를 가졌습니다. 이 물건이 누구 것인지 한번 보시지요. 끈이 달린 이 도장과 지팡이가 누구 것인가요?'w &석 달쯤 지나서였다.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와서 귀띔을 해주었다. `당신 며느리 다말이 몸 파는 여자처럼 처신하여 아이를 가졌다네.' 그러자 유다는 `그 여자를 끌어내 태워 죽이게' 하고 호령하였다.8vk &`그냥 두게나. 할 수 없는 일이지. 그 여인을 계속해서 찾다가는 소문이 날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나. 약속을 지키려고 자네 편에 염소 새끼를 보냈던 것인데 그 여인을 찾지 못했다니 어쩌겠나 하는 수 없지' 하고 유다가 말하였다.>)=-  fS'3T_5 -바로가 요셉에게 일렀다. `그대의 형들에게 일러두시오. 끌고 온 나귀에 곡식을 싣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거든 ^ -요셉의 형들이 애굽에 왔다는 소식이 바로의 궁전에 전해지자 바로와 그의 신하들도 기뻐하였다.,]S -요셉이 또 형들과도 입맞추며 껴안고 우니 형들도 그와 함께 울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이런 저런 얘기를 서로 나누었다.4\c -이렇게 말하고는 요셉이 같은 어머니에게서 난 아우 베냐민의 목을 껴안고 목놓아 울자 베냐민도 형의 목을 껴안고 함께 울었다.8[k - 그러니 형님들 내가 애굽에서 어떤 위치에 있으며 또 어떻게 명예를 누리며 살고 있는지 형님들이 직접 두 눈으로 보신 대로 아버님께 말씀드려 주십시요. 그리고 지체 말고 아버님을 모시고 빨리 이 애굽으로 내려오도록 하세요'VZ' - 형님들! 이렇게 말하는 것이 바로 요셉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셨지요. 아우 베냐민아! 너도 분명히 보았지. 이렇게 말하는 것이 바로 형이라는 것을 말이다.NY - 아버님께서 고센 땅에서 사시면 제가 아버님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기근이 끝나려면 아직도 5년은 더 있어야 됩니다. 아버님뿐만 아니라 아버님이 거느리고 계신 식솔들이 기근 때문에 굶주릴까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꼭 이렇게 전해 주십시요.X - 아버님께서는 고센 땅에서 사실 수 있습니다. 그곳은 제가 있는 곳과 가까운 곳입니다. 아버님, 아버님께서 자식들과 손자들 또 양떼, 소떼 등 가지고 계신 모든 재산을 이끌고 이리로 오셔서 사세요7Wi - 형님들! 이제 어서 서둘러 고향에 계신 아버님께 말씀을 전해 주시지요. 아버님의 아들 요셉이 이렇게 말하더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애굽 온 땅을 다스리는 통치자로 삼으셨으니 지체하지 마시고 이리로 올라오십시오.GV -나를 애굽으로 보낸 것은 형님들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를 바로 밑에서 일하는 애굽의 총리로 삼으셨지요. 그래서 나는 애굽 온 땅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온 나라 사람들이 다 내 명령에 따라 움직입니다.-UU -하나님께서는 형님들과 또 형님들의 아이들까지 목숨을 구하시려고 나를 미리 이곳 애굽으로 보내셨지요.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나를 보내신 것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분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복을 내리신 것인가요?yTm -이 땅에 기근이 든 지 올해로 2년째입니다. 앞으로도 5년은 더 기근이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니 씨뿌리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고 더구나 추수하는 것도 아예 바라지도 못할 것입니다.S -형들이 나를 애굽으로 팔아 넘겼다고 해서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다 하나님의 뜻이 있으신 거지요. 우리 식구들 생명을 구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나를 미리 애굽으로 보내신 것 아닙니까? R -요셉이 형들에게 말하였다. `형님들! 이리 좀 가까이들 오시지요' 형들이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자 `내가 형님들의 아우 요셉입니다. 잘 보세요 형들이 애굽에 팔아 넘긴 바로 그 요셉이란 말이에요.Qy -`형님들, 내가 바로 요셉입니다. 아버님은 정말 아직도 살아 계십니까?' 하고 요셉이 다시 묻자 형들은 대답을 못하였다. 너무나도 뜻밖이었기 때문이다. 그저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었다.P! -그러고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하였다. 어찌나 큰 소리로 울었던지 밖에 있던 애굽 종들도 이 소리를 들었고 또 다른 애굽 사람들도 이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이 소식은 바로의 애굽 궁전까지 전해졌다.@O } -[내가 바로 요셉이오] 요셉은 시중 드는 종들 앞에서 북받치는 정을 억제할 수가 없어서 종들에게 `모두들 물러가라'고 외쳤다. 그래서 그 방에는 요셉과 그의 형제들만 남아 있게 되었다. 요셉이 말하였다. `형님들! 내가 바로 요셉이오!'wNi ,"이 아이를 두고 어떻게 우리만 고향으로 돌아가겠습니까?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만 돌아 오는 것을 보시고 충격을 받으셔서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그냥 세상을 떠나시게 할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총리 각하, 하오니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두손 모아 총리 각하께 빕니다'IM ,!그러니 총리 각하, 제발 부탁입니다. 제가 막냇동생을 대신하여 총리 각하의 종이 되겠습니다. 그러하오니 제발 이 아이만은 꼭 돌아가게 해주십시요. 이렇게 간청드립니다. 이 아이가 우리 형제들과 함께 고향으로 올라가게 허락해 주십시오.ZL/ , 제가 아버지께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 아이를 책임지고 다시 데리고오겠다고요.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에는 목숨 걸고 책임지겠다고 말씀드렸지요.=Ku ,우리 아버지는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로 나이 드셔서 이 아이와 같이 돌아가지 않으면 아버지께서 충격을 받으셔서 금방 돌아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우리가 우리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하는거나 마찬가지이지요.J) ,유다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이토록 우리 아버지께서 이 아이를 애지중지하십니다. 그러니 설령 우리가 아버지가 계신 고향으로 곡식을 사가자고 돌아간다 해도 우리가 이 아이와 함께 오는 것을 아버지께서 보시지 못한다면 아버지께서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으셔서 곧 세상을 뜨실지도 모릅니다.YI- ,그런데 이번에는 너희가 하나 남은 이 아이마저 데리고 가겠다면 난 어쩌란 말이냐? 그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혹시 어떤 화라도 당한다면 이제 세상을 뜰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내게 그런 슬픔이 또 어디 있겠느냐? 그런 슬픔을 가슴에 간직한 채 너무나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세상을 하직할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 얘들아, 그것만은 안 된다'pH[ ,그런데 그 가운데 한 녀석은 이미 내 곁을 떠나고 없다. 그 녀석은 밖에서 들짐승을 만나 찢겨 죽임을 당한 것이 틀림없지. 그 녀석이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질 않으니까 말이야.AG} ,그러자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너희도 잘 알다시피 내가 그토록 사랑하던 아내 라헬이 겨우 두 아들을 낳지 않았느냐?LF ,그래서 그랬지요 우리가 애굽으로 내려가 곡식을 사가지고 오려면 막냇동생을 데려가야 한다고요. 막냇동생을 데려가지 않으면 애굽에서 곡식을 파는 총리 각하를 뵈올 수 없다고요. 총리 각하께서 분명히 그렇게 경고하셨다는 말씀도 덧붙였습니다. 총리 각하께서 전에 우리가 애굽에 내려왔을 때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지요./EY ,얼마가 지난 뒤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더러 곡식이 떨어져 가고 있으니 애굽으로 내려가 곡식을 더 사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유다가 베냐민 때문에 빌다] 그러자 유다가 요셉에게 다가가서 애원하였다. `총리 각하, 부탁입니다. 총리 각하께 조용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이렇게 간청을 드립니다. 총리 각하는 그 바로와도 같이 높으신 분 아니십니까?>=w ,그러자 요셉은 `아니다. 그럴 필요 없다 또 나는 너희가 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내 은잔을 가져간 사람만 내 종이 되면 된다. 나머지는 집으로 돌아가거라. 너희 부친에게 걱정을 끼쳐서는 안 될 것 아니냐?' 하고 말하였다.V<' ,그러자 유다가 말하였다. `우리가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무엇으로 증명해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참으로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우리가 잘못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분명하게 드러내시니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은잔을 가지고 있는 저 막내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당신의 종이 되겠습니다'y;m ,그러자 요셉이 입을 열었다. `어쩌자고 너희가 내게 이런 짓을 하였더란 말이냐? 너희가 이래도 되는 것이냐? 내가 점을 쳐 이런 짓을 너희가 한 것을 못 알아낼 줄 알았더란 말이냐?'%:E ,그들이 요셉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요셉은 여전히 집에 있었다. 그들은 요셉 앞에 무릎을 꿇고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9Y , 형제들은 어찌할 줄 몰라하며 너무나 괴로워 자기 옷을 찢었다. 그리고 짐을 다시 나귀 위에 싣고는 떠났던 성으로 돌아왔다.n8W , 요셉의 종은 각 사람의 곡식 자루를 뒤지기 시작하였다. 맏이에서부터 막내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곡식자루를 샅샅이 뒤졌다. 그런데 베냐민의 곡식자루에서 은잔이 나왔다.t7c , 그래서 그들은 지고 있던 자루를 내려놓고는 각자 자기들의 자루를 풀어 놓았다.P6 , 그러자 요셉의 종은 `좋소. 그렇다면 찾아봐서 은잔이 나오는 사람만 내 종으로 삼겠소 다른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도 좋을 것이오'하고 대답하였다.45c , 만일 우리 가운데에서 은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죽여도 좋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당신의 종이 되겠습니다'43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난 번 곡식자루에 들어 있던 돈까지 도로 가져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은잔을 훔쳐 가다니요. 더구나 당신의 주인님 집에서 그런 귀한 물건을 훔쳐 낸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35 ,그러자 그들이 그게 무슨 말이냐는 듯이 대답하였다.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우리가 은잔을 훔쳐 가다니요? 맹세코 우리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a2= ,요셉의 집안 일을 맡아 보는 종이 그들을 쫓아가 그대로 말하였다.A1} ,너희가 어쩌자고 우리 주인님이 쓰시는 은잔을 훔쳐 갔느냐? 그 은잔은 우리 주인님께서 술드실 때 쓰시기도 하고 또 점칠 때에도 쓰시는 것인데, 그것을 훔쳐 가다니 말이나 되는 소리냐? 너희가 정말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말았구나.'0 ,그들이 성읍에서 떠나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다다랐을 때 쯤에 요셉이 집안 일을 맡아보는 종에게 일렀다. `지금 빨리 여기서 묵었던 그 사람들을 뒤쫓아가거라. 네가 그들에게 다다랐을 때 이렇게 그들을 다그쳐라. `그렇게도 너희를 잘 대해 주었는데 너희가 어째서 이렇게 나쁜 짓을 한단 말이냐?d/C ,아침 일찍 요셉의 형제들은 나귀를 이끌고 집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E ,그리고 그들의 막냇동생이 가져온 자루에는 내가 늘 쓰던 은잔도 함께 집어넣어라' 그 종은 요셉이 명한 대로 하였다.*- Q ,[요셉이 아우를 시험해 보다] 요셉은 자기 집안 일을 거드는 종에게 명하였다. `저들이 각자 가지고 온 자루에 곡식을 팍팍 눌러서 넣을 수 있을 만큼 채워라. 그리고 그 자루에 그들이 가져온 돈도 각각 도로 집어넣어라.%,E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요셉은 자기가 늘 먹는 음식을 형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자기 아우 베냐민에게는 다른 형들보다 다섯 배나 더 많이 주었다. 이렇게 그들은 요셉과 함께 먹고 마셨다. 취할 때까지 술도 마셨다.g+I +!요셉은 자기 형들을 나이 순서대로 자기와 얼굴을 미주 대하고 앉도록 시켰다. 그러자 형들은 매우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어떻게 자기들의 나이를 알고 있나 해서였다.v*g + 종들은 요셉이 먹을 상을 따로 차렸다. 그러니까 요셉은 형들과는 다른 상에서 점심을 들었다. 또 요셉의 집안 일을 거드는 애굽 사람 종도 다른 상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렇게 따로 밥을 먹는 것은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과 함께 밥을 먹으면 부정을 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요셉은 한동안 그렇게 울다가 얼굴을 씻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종들에게 점심을 차리라고 명하였다.$(C +요셉은 자기 동생을 보고는 북받쳐 오르는 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 방으로 가서 한참 울었다.'+ +요셉이 자기와 같은 어머니에게서 낳은 동생 베냐민을 보고 `이 친구가 너희가 전에 말하였던 막냇동생이란 말이냐?' 하고 묻고 나서 그에게 `얘야, 하나님께서 너를 잘 보살펴 주시길 빈다' 하고 말하였다.&- +`예, 저희의 늙으신 부친은 아직도 살아 계십니다. 몸도 건강하시고요' 하면서 그들은 무릎을 꿇고 절하였다.E% +요셉은 그들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를 묻고는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의 늙으신 아버지는 평안하시냐?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 계시느냐?'$ +요셉이 집으로 오자 그들은 선물을 요셉에게 바치고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을 하였다.3#a +그들은 요셉이 자기들과 함께 점심을 먹겠다고 하였다는 말을 듣고 가나안에서 준비해 온 선물을 요셉에게 주려고 꺼내 놓았다.3"a +그 종은 요셉의 형제들을 요셉의 집으로 데리고 와서는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였고 또 그들이 끌고 온 나귀에게도 물을 먹였다.%!E +그 종이 대답하였다. `걱정들 하지마세요. 무얼 그렇게 염려들 하십니까? 그대들의 하나님, 그대들의 아버지가 섬기는 하나님이 곡식값을 자루 속에 도로 집어넣으신 것이겠지요. 나는 그대들의 곡식값을 이미 받았어요' 그 종은 이렇게 말하고는 전에 애굽에 그들이 남겨 두고 왔던 시므온을 그들에게 데려왔다.v g +그리고 이번에도 곡식을 사러 왔는데 이에 따른 곡식값도 가져왔어요 아니 조금씩 더 가져왔습니다. 곡식을 그때보다 조금씩 더 사려고요. 우리 곡식자루 속에 누가 돈을 집어넣었는지는 알 길이 없더군요. 그래, 너무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여쭙는 겁니다. 혹시 누가 그랬는지 알 수 없을까요?' 이렇게 그들은 애원하다시피 물어 보았다. 너무 걱정이 되어서 그런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느 곳에 이르러 밤을 지내려고 쉬고 있다가 곡식자루를 풀어 보니 거기에 곡식값으로 지불한 돈이 고스란히 들어 있지 않겠습니까? 각 사람의 곡식자루를 풀어 보니 모두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전에 가져갔던 곡식값을 도로 가져왔습니다.} +`저, 우리 말 좀 한 번 들어주시오. 우리가 전에 이곳 애굽에 곡식을 사러 온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요셉의 집 문 앞에 다다랐을 때 그들은 요셉의 집안 일을 하는 종에게 이야기하였다.+Q +그들은 자기들을 요셉의 집으로 데리고 가자 두려워하였다. `이건 분명히 지난번에 애굽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 자루 속에 들어 있던 돈 때문이야. 그래서 우리를 잡아두어 종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 분명해. 또 우리가 끌고 온 나귀도 빼앗겠지. 이것 참 큰일이로군. 어쩌면 좋단 말이냐?' 하면서 서로 걱정만 하였다.  +종은 요셉이 시키는 대로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모시고 들어가서 가축을 잡아 점심을 준비하였다.'I +요셉은 그들이 베냐민과 같이 온 것을 보고 종에게 일러 자기 집으로 모시라고 일러두었다. `이 사람들을 우리 집으로 모셔라. 오늘 점심은 이들하고 함께 먹어야겠다. 그러니 가축을 잡아 점심을 준비하도록 하여라.'  +그래서 그들은 선물을 꾸리고 또 돈을 전보다 갑절이나 준비하여 막내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났다. [요셉이 형들을 후하게 대접하다] 애굽에 도착한 그들은 가져간 선물을 요셉에게 바쳤다.3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너희를 잘 돌봐주셔서 그 사람이 너희를 잘 봐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베냐민뿐만 아니라 거기에 남아 있는 아이까지 다시 돌려보내 주면 얼마나 좋겠느냐 내 걱정은 말아라. 자식들을 잃으면 할 수 없는 일이지. 체념해야지 별 수 있겠느냐?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빨리 다녀오너라.'E + 막내 베냐민을 데리고 그 사람을 찾아가거라.y + 그리고 돈을 갑절로 가져가거라. 지난번 돌아올 때 자루 아귀에 돈이 들어 있지 않더냐? 혹시라도 그 자루에 들어 있던 그 돈이 문제가 될지도 모르지 않느냐?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N + 그러자 아버지 이스라엘은 괴로워하면서 아들들에게 이렇게 일렀다. `할 수 없구나. 그렇게 해야만 한다면 막내를 데리고 가도록 하여라. 우리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토산물을 가지고 가서 그 애굽 총리에게 선물로 갖다 드리거라. 유향과 꿀을 조금씩, 그리고 향고무와 몰약과 유향나무 열매와 감복숭아를 가지고 가서 그 사람에게 드리거라.b? + 우리가 지체하지만 않았어도 벌써 두 번은 애굽에 갔다왔을거예요'#A + 제가 막내를 분명히 다시 아버지께로 데려오겠어요. 제가 책임지고 막내를 잘 보호하겠어요. 그러니 염려마시고 제게 막내를 맡기세요. 만일 막내를 다시 아버지께 데려오지 못하면 제가 평생 그 대가를 받겠어요.iM +유다가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막내를 데려가게 해주세요. 그러면 애굽으로 내려가겠어요. 그래야 아버지와 우리 어린 것들, 그리고 우리가 굶어 죽지 않을 것 아닙니까?U% +그 사람이 우리와 우리 가족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묻더군요 `너희 아버지는 아직도 살아 계시냐? 너희에게 다른 형제들은 없느냐? ' 하고 말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그 말에 대답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대답해 주었지요 더구나 그 사람이 막냇 동생을 데려오라고 할 줄을 우리가 어떻게 알았겠어요?' 하고 그들이 볼멘소리로 대답하였다.P +그러자 야곱이 나무랐다. `그래, 어쩌자고 그 사람에게 막냇동생이 있다고 말하여 나를 이다지도 고통스럽게 하느냐? 정말 괴로워 견디기가 어렵구나'sa +하지만 막내를 우리에게 맡기지 않으신다면 내려갈 수가 없어요. 애굽에 있는 그 사람이 막냇동생을 데려오지 않으면 자기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준엄하게 경고를 하였거든요',S +그러니 아버지, 아버지께서 막내를 내게 맡기시어 함께 가게 하신다면 애굽으로 내려가서 먹을 양식을 사올 수 있을거예요t c +유다가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그 사람이 분명히 막냇동생을 데려와야 한다고 그랬어요. 막내를 데려오지 않으면 자기 얼굴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준엄하게 경고했어요c A +야곱의 식구들은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었다. 그래서 야곱은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다시 애굽으로 가서 우리가 먹을 양식을 조금만이라도 사오도록 하여라'^  9 +[베냐민과 함께 애굽으로] 가나안 땅에 기근이 더 심하게 들었다.# A *&그러나 야곱은 거절하였다. `안 된다. 그것만은 안 돼. 그 아이를 너희와 함께 보낼 수는 없다. 그 아이의 형도 이미 죽지 않았느냐? 그런데 하나밖에 안 남은 그 아이마저 죽는다면 어쩌란 말이냐? 내가 벌써 이렇게 늙지 않았느냐? 그래, 그 아이마저 죽는다면 나는 슬픔을 지고 저승길로 떠날지도 모를 일이다.'V ' *%르우벤이 아버지에게 여쭈었다. `아버지, 제가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겠습니다 만일 애굽에 가서 베냐민을 이곳으로 도로 데려오지 못하면 저의 두 아들 녀석을 죽이십시오. 이번 일은 저에게 맡겨 주시지요. 베냐민을 꼭 데리고 돌아오겠습니다'R *$그러자 아버지 야곱이 가슴을 치며 한숨지었다. `아이구, 이거 야단났구나 너희가 자식들을 모두 잃게 하는구나 요셉이 없어지더니 이번에는 시므온도 없어지고 또 이제는 베냐민까지 없어지게 하려는구나. 아이구, 왜 이리 괴로운 일만 일어나는지' *#이렇게 말하고 형제들은 모두 자기 자루를 쏟았다. 곡식을 모두 쏟아 내자 다른 자루 속에서도 각기 돈주머니가 함께 쏟아져 나왔다. 아버지 야곱과 요셉의 형들은 모두 놀라며 두려워하였다.}u *"하지만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그땐 너희 막냇동생을 이리로 데리고 와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정탐꾼이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될 것이다. 너희가 이렇게 해야만 나는 너희 형제를 너희에게 돌려보낼 것이다. 그때에는 너희가 이 나라에서 살아도 괜찮고 장사를 해도 괜찮을 것이다.'U% *!그가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너희가 이렇게 해야 너희가 하는 말이 사실인 것이 증명될 것이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은 여기에 머물러 있고 나머지는 곡식을 갖고 고향으로 돌아가 굶주리고 있는 식구들에게 곡식을 갖다 주어 굶주림을 면하게 하여라.@{ * 우리는 모두 한 아버지에게서 태어 난 열두 형제지요 우리 형제 중 하나는 죽었고 막내는 지금 가나안 땅에 아버지와 함께 있어요' 했더니 *그래서 `우리는 정탐꾼이 아닙니다' 하고 말했지요 그러면서 `우리는 거짓말을 할 줄 모릅니다.  *`애굽 총리가 우리에게 엄하게 말하더군요 우리더러 자기 나라를 정찰하러 온 정탐꾼이라는 거예요  *그들은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 야곱에게 돌아와 자기들에게 있었던 일을 일일이 이야기하였다. *`아니, 곡식값으로 가져 갔던 돈이 여기에 들어 있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하고 그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들은 정말 두려워 어찌해야 좋을지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아이구, 어쩌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시는 걸까' 하면서 낙심하였다.|s *길을 가다가 그들이 밤을 지내려고 어느 곳에 이르렀다. 그들 가운데에서 한사람이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곡식 자루를 풀었다. 그런데 그 자루 아귀에 돈주머니가 들어 있지 않은가!H~ *[귀향] 형들은 나귀에 곡식을 싣고 길을 떠났다.} *그리고 부하들에게 명령하여 형들이 가져온 자루에 곡식을 채우고 또 그들이 곡식값으로 가져온 돈도 도로 그 자루에 넣게 하였다. 또한 고향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먹어야 할 양식까지도 챙겨 주었다.| *요셉은 헝들이 있는 앞에서 떠나 마구 울기 시작하였다. 잠시 후 요셉은 마음을 진정하고 다시 형들 앞으로 나아와 형들 가운데에서 시므온을 지목해 내어 다른 형들 앞에서 그를 묶게 하였다.{ *요셉은 형들 사이에 통역관을 세워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므로 형들은 요셉이 자기들끼리 하는 말을 못 알아듣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이 서로 하는 말을 다 알아듣고 있었다.ezE *르우벤이 답답하여 아우들에게 푸념하였다 `그러게 내가 뭐라 하더냐? 그 아이를 해치지는 말라고 진작부터 말하지 않더냐? 그런데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더니 이게 무슨 꼴이냐? 우리가 그 아이를 죽게 하였으니 우리가 그 대가를 받는 것도 당연한 일 아니냐?'"y?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하고는 서로 이렇게 한탄하였다. `그래, 우리가 우리 아우에게 못된 짓을 한 벌을 받는거야. 아우가 살려 달라고 애걸복걸할 때에 돌아보지 않고 매몰차게 대했더니 급기야는 이렇게 어려운 일을 당하고야 마는구나. 아우가 살려달라고 애원할 때 그 아이를 돌아보았어야 하는건데'>xw *그러나 너희는 막냇 동생을 꼭 이리로 데려와야 한다. 그렇게 해야 너희가 한 말이 사실이라는 것이 증명될 것이다. 그렇게만 한다면 너희를 사형에 처하지는 않겠다.'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사실 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Jw *너희가 말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내게 증명해 보여라. 너희 가운데에 한 사람은 너희가 갇혀 있던 감옥에 그대로 있고, 나머지는 곡식을 줄 터이니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굶고 있는 네 식구들에게 곡식을 갖다주어 굶주림을 면하도록 하여라.lvS *사흘 뒤에 요셉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건을 내걸었다. `나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다. 그러니 너희가 내가 내거는 조건을 그대로 따른다면 너희를 살려 주겠다.Zu/ *그러고 나서 요셉은 그들을 사흘 동안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t+ *너희 형제 중 한 사람이 가서 너희 막냇 동생을 데려오너라. 그동안 나머지는 여기 감옥에 가두어 두겠다. 너희가 하는 말이 정말인지 내가 알아봐야겠다. 내가 다시 한 번 말해 두지만 바로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막냇 동생을 이리로 데려오지 못하면 너희는 분명히 정탐꾼일 것이다.'%sE *내가 자꾸 다그치니까 너희가 아니라고 이런 저런 거짓말을 둘러대는구나. 바로께서 살아 계신 것을 두고 내가 맹세한다. 너희가 막냇 동생을 이리로 데려오지 않는 한은 여기서 한 발자국도 옮겨 놓지 못할 것이다.|rs *요셉은 계속해서 그들을 다그쳤다. `그래, 너희는 정탐꾼이 분명해. 내 말이 틀림 없어.q * `총리 각하, 우리는 가나안 땅에 살고 계신 한 사람의 아들들입니다. 본디 우리는 열두 형제였습니다만 막내는 지금 가나안 땅에 아버지와 함께 있고 다른 동생은 죽었습니다' 하고 형들이 설명하였다.;pq * `무슨 소리냐? 너희는 정탐꾼인 것이 분명해. 우리 나라에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알아보려고 온 것이 틀림없어' 하고 요셉이 소리쳤다.4oc * 우리 모두는 형제지간입니다. 총리 각하, 저희는 거짓말을 할 줄 모릅니다. 정말입니다. 믿어 주십시오' 하고 형들이 애걸하였다.n/ * `아닙니다. 총리 각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먹을 것이 없어 이곳까지 곡식을 사러 온 것입니다.8mk * 요셉은 이러한 형들을 바라보자 오래 전 가나안에서 살 때 형들에 대해서 자기가 꾸었던 꿈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들에게 이렇게 다그쳤다. `너희는 정탐꾼임이 틀림없다. 너희가 우리 나라에 온 것은 이 나라의 어디가 허술한가,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알아보려고 온 것이지? 곡식을 사러 왔다는 말은 거짓말이야. 그렇지, 응?'elE *요셉은 자기 형들을 알아보았어도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였다.Jk *요셉은 자기에게 절을 하는 형들을 알아보았다 `아, 형들이 곡식을 사러 여기까지 내려왔구나' 하고 속으로는 무척 반가웠으나 겉으로는 일부러 모른체하고 시침을 뚝 떼고는 형들에게 엄한 목소리로 물었다. `너희는 어디서 왔느냐?' `예, 가나안에서 왔습니다. 먹을 양식이 떨어져 이곳까지 곡식을 사러 왔습니다' 하고 형들이 대답하였다.j *[형들이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다] 애굽의 총리인 요셉은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에게 곡식을 팔았다. 요셉의 형들도 곡식을 사려고 요셉에게 나아가 무릎을 꿇고 얼굴을 땅바닥에 대고 절하였다.9im *이렇게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내려갔다. 가나안 땅에도 기근이 무척 심하였기 때문이다.Fh *그러나 야곱은 요셉과 같은 배에서 나온 베냐민은 보내지 않았다. 베냐민에게 혹시나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스러워서였다.Vg' *그래서 요셉의 열 형은 곡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내려갔다.=fu *애굽에는 파는 곡식이 있다고 하더라. 그러니 애굽으로 내려가서 곡식을 좀 사오도록 하여라. 그래야 우리가 굶어 죽지 않을게 아니냐?'Ue ' *[애굽으로 곡식 사러 온 형들] 이즈음에 야곱은 애굽 땅에 곡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식들에게 말하였다. `어쩌자고 이렇게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있느냐? ~u}||{myyxw(vaunt~srrq,ppooHnnmmmAljjjjliiChgggffSe2dkcbaaT_^^]\I[Z&YeYWWIVuUU-TdS RjQ1OoMLLpKiJrIqHxGEFF5DgC\BJAe@@?=="::l9S877654211/-,,$+\**)4('&%$#""! 0_%)=UcWk Y F.V0+uQ 2그러자 요셉이 형들에게 말하였다. `걱정들 마세요. 무서워하시지도 마세요. 이것이 어찌 하나님을 대신할 수가 있겠어요.t 2형들은 직접 요셉을 찾아와서 그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우리 모두는 이제 아우님의 종일세's/ 2형들이 네게 잘못한 일이 있었더라도 이제는 형들의 허물을 너그러이 덮어 주어라. 그래도 같은 피붙이 아니냐?'라고 말이야, 아우의 아버지께서 모시고 살던 하나님을 이 형들도 모시고 살고 있으니 부탁이네만 이 못난 형들의 허물을 용서하게. 사실 뭐라할 말이 없네' 요셉은 형들의 말을 듣고 울었다.r3 2그래서 형들은 요셉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아우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나!4qc 2[하나님이 그리하셨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요셉의 형들은 걱정하기 시작하였다. `전에 우리가 요셉에게 못되게 군 적이 있지 않았어? 이제 아버지도 돌아가셨으니 요셉이 그 일을 생각하고 우리에게 보복이라도 하면 어쩌지!p 2요셉은 아버지를 그곳에 모시고 나서 형제들과 같이 간 조문객들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다.o 2 그들은 아버지의 시신을 모시고 가나안 땅으로 가서 마므레 동쪽에 있는 막벨라굴에 안장하였다. 막벨라굴은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가족 묘실로 쓰려고 산 밭 가운데에 있었다.Hn 2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당부한 대로 하였다.:mo 2 가나안 사람들은 이들이 아닷에서 오랫동안 통곡하는 것을 보고는 `애굽 사람들이 엄청난 장례식을 치르고 있구먼' 하였다. 그래서 그곳을 `애굽사람의 통곡'이라는 뜻으로 아벨미스라임이라 불렀다. 그곳은 요단강 동쪽에 있었다.0l[ 2 이들은 요단강 동쪽에 있는 아닷 타작마당에 이르러 한동안 큰소리로 통곡하였다. 거기서 요셉은 이레 동안 장례식을 치렀다.0k[ 2 상여 앞뒤에는 병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 또 말을 타고 따라가는 조문객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였다.njW 2물론 요셉의 집 식구들과 형제들, 그리고 그의 온 집안 식구들도 함께 가나안 땅으로 올라갔다. 다만 집안의 어린아이들과 양떼, 소떼 등 가축만이 고센 땅에 머물러 있었다.xik 2요셉은 아버지의 시신을 가나안 땅에 모시려고 길을 떠났다. 바로를 섬기는 고위 관리들과 왕실 관료들 또 애굽 각지의 지도급 인사들이 요셉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함께 올라갔다.9hm 2그러자 바로가 `그래, 그대 부친이 그대에게 맹세시킨 대로 가나안 땅에 올라가서 부친을 잘 모시고 오도록 하여라'하고 분부하였다.g 2`우리 부친께서 운명을 달리하시면서 가나안 땅에 묻어 달라고 내게 부탁하셨소. 꼭 그렇게 하겠다고 내게 맹세토록 하셨다오. 가나안 땅에는 우리 조상들이 묻혀있는 묘실이 있는데 선친께서는 그곳에 묻히기를 바라셨소. 그러니 바로께 나아가 내가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 우리 아버님을 꼭 그곳에 모시고 오게 해말라고 말씀 좀 드려 주시오. 아버님을 그곳에 모시고나서 다시 돌아오리다'^f7 2애도하는 기간이 지나자 요셉은 궁중대신에게 이렇게 말하였다.e 2그렇게 하는 데만도 무려 40일이나 걸렸다. 애굽 사람들은 70일 동안 야곱의 죽음을 애도하였다.d 2요셉은 자신의 주치의에게 명령하여 아버지의 시신에 향료와 향유를 넣어 미이라를 만들게 하였다. 요셉의 주치의들은 요셉의 명령대로 야곱의 시신에 향료와 향유를 넣어 미이라로 만들었다.tc e 2[야곱을 장사하다] 요셉은 몸을 구부려 아버지의 얼굴에 입을 맞추며 통곡하였다.xbk 1!야곱은 이렇게 자식들에게 유언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누워 숨을 거두었다.a+ 1 그 밭과 그 밭에 있는 굴은 헷 사람한테서 분명히 산 것이야. 그러니 걱정 말고 나를 꼭 거기에다 묻어 다오'H` 1너희의 증조 할아버지이신 아브라함 할아버지와 증조모 사라 할머니도 거기에 모셨지. 또 너희 조부인 이삭 할아버지와 조모이신 리브가 할머니도 거기에다 모셨어. 이 아비도 너희 어머니 레아를 거기에다 모셨단다. 그건 너희도 알고 있지.X_+ 1그 굴은 가나안 땅에 있는 마므레 동쪽 막벨라 밭에 있다. 그 밭은 너희 증조부이신 아브라함 할아버지께서 묘지로 쓰려고 헷 사람 에브론한테 사신 것이다.j^O 1[야곱이 세상을 뜨다] 야곱이 아들들에게 이렇게 일렀다.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러니 내가 죽으면 우리 조상님들이 묻혀 있는 곳에 묻어 주었으면 한다.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나를 묻어 다오. 우리 조상님들과 함께 묻히고 싶구나]7 1야곱은 이렇게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된 아들들에게 축복하였다. 아들마다 각각 그들에게 알맞게 축복하였다.\' 1베냐민아, 너는 아주 교활한 늑대라. 아침 저녁으로 물어 뜯어먹고 저녁에는 움켜 쥔 것 나누어 먹으리라.'^[7 1저 산을 보아라. 태고적부터 굳건히 서 있는 저 산을 보아라. 구름까지 솟아 맞닿는 저 산을 보아라. 네가 받을 복이 이보다도 더 많으리라. 이 아비가 받은 복, 그 복을 네가 물려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요셉아, 너는 네 형제들 가운데에서 훨씬 더 뛰어나리라.8Zk 1그를 도우시는 이, 네 아비의 하나님이시라. 네게 복내리시는 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 엘 샤다이시어라. 위에서 비처럼 복을 쏟아 부으시리라. 땅 아래에서 솟아오르는 깊은 물처럼 복을 솟구치게 하리라. 가축떼 부쩍부쩍 불어나게 하시리라. 자식들 무럭무럭 자라게 하시리라. 한없이, 헤아릴 수 없이 불어나게 하시리라.Y 1요셉의 활이 도리어 더 꿋꿋하고 그 팔의 힘 오히려 더 든든하여라. 전능하신 하나님 야곱의 엘 샤다이가 도와주셔서 이스라엘의 지키시는 이, 목자께서 도와주셔서 든든하여라. 걱정 없어라.qX] 1원수들 맹렬히 덤벼들지만 화살통 메고 화살을 쏘아대며 득달같이 달려들지만+WQ 1요셉아, 너는 물가에서 뛰노는 들나귀 같아 샘가 덮은 무성한 나무같이 싱싱하여라. 그 가지 무성하여 담밖까지 뻗었구나.xVk 1납달리야, 너는 이리저리 내달리는 사슴과 같아 사랑스런 새끼 사슴 데리고 있구나.#UA 1아셀아, 네가 차지한 땅은 기름진 땅이라. 그 땅에서 풍성한 곡식을 거두리라. 왕의 밥상에 오를 음식을 장만하리라.cTA 1갓아, 너는 강도 떼의 침입을 받을 것이나 그 뒤를 쫓아 추격하리라.VS' 1여호와여, 주께서 베푸실 해방을 고대합니다. 기다립니다.R7 1단은 길가에 숨어 있는 뱀이라. 길섶에 숨어 있는 독사라. 말뒷굽을 물어 타고 있던 사람마다 고꾸라뜨리는구나.]Q5 1단아, 너는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처럼 그의 백성을 다스리리라.wPi 1그저 쉬기만 좋아하고 `정말 좋네, 이 땅이 이리도 좋네' 입만 벌리고 있고 어깨에 무거운 짐을 메고 있으니, 종처럼 고된 일만, 힘든 일만 억지로 하는구나. 하는 수 없이 하는구나.O 1잇사갈아, 너는 뼈만 앙상하게 드러나 있는 나귀라. 양우리에서 두 다리 쭉 뻗고 그저 누워만 있으니,N) 1 스불론아, 너는 바닷가에서 살게 되리라. 그 바닷가는 배를 매어 놓는 항구. 시돈까지 퍼져 가 살게 되리라.~Mw 1 몸도 어찌나 튼튼한지 두 눈은 포도주보다도 더 빨갛고 이빨은 우유빛보다도 더 희어라.ML 1 그래, 유다는 풍족히 살아가리라. 포도나무에 새끼 나귀를 매어 놓을 것이라. 그렇게 걱정도 없이 매어 놓을 것이라. 그렇듯 새끼 나귀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매어 놓을 것이라. 붉은빛 포도주로 옷을 빨리라. 그렇듯 풍족하게 살아가리라.K 1 유다는 언제나 왕의 지팡이를 한 손에 움켜쥐고 있으리라. 후손들도 내내 왕이 되리라. 임금이 될 것이라. 크신 임금이 오시리라. 실로까지 오시리라. 뭇백성 그분께 허리 굽혀 경배하리라.kJQ 1 유다는 새끼 사자 움켜 쥔 것 찢어 버리고 살던 굴로 돌아가는 젊은 사자라. 두 다리 쭉 뻗고 잠자는 젊은 사자라. 귀찮게 구는 이 하나 없으니 그가 젊은 사자인 까닭이라..IW 1유다야, 네 형제들이 너를 칭송하리라. 네가 네 원수들의 목덜미를 잡으리라. 네 형제들이 네게 절하리라. 네 말을 들으리라. H 1하는 짓 그 횡포가 너무도 잔인하구나. 저주를 받으리라. 살기가 눈에 번뜩이니, 저주를 받으리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흩어지게 하리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힘을 쓰지 못하게 흩어 놓으리라..GW 1분명히 말한다만 이 아비는 너희가 꿍꿍이속으로 짜내는 모의에는 가담하지 않으리라. 너희 모임에 간섭하지 않으리라. 화난다고 사람을 쳐죽이다니, 눈깜짝하지도 않고 장난삼아 남의 재산인 소도 마구 해치우는 녀석들.^F7 1너희 두 형제 시므온과 레위야, 칼로 마구 폭력을 휘두르는구나.WE) 1격노하는 홍수도 이 같을 리야. 하나 더 이상 맏이 노릇할 수 없으리라. 이 애비의 잠자리를 더럽혔으니. 어쩌다 이 아비의 소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더냐?4Dc 1르우벤아, 너는 내 맏아들, 내 힘이라. 내가 너를 맏이로 낳지 않았더냐? 내 힘의 첫 열매가 아니더냐? 위세도 참으로 대단하구나.C 1야곱의 아들들아, 이리로 다가와 이 아비의 말을 들어라. 이 아비 이스라엘이 하는 말에 귀기울이거라.DB  1[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말하였다. `얘들아, 이리 가까이들 오너라. 앞으로 너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말해야겠다.-AU 0내가 기름진 땅 세겜만은 네 형들에게 주지 않고 네게 주리라. 그곳은 내가 아모리 사람들에게서 활과 칼로 빼앗은 곳이다.'z@o 0야곱이 또 요셉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제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너와 함께 하실 것이다. 그분은 너를 이끌어 네 조상들이 살던 땅으로 데리고 가실 것이다.P? 0이날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이와같이 축복하였다. `이제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른 이들에게 축복할 때마다 언제나 너희의 이름을 들먹이리라. 너희를 표본으로 삼아 너희 이름을 늘 부르리라. 사람들은 언제나 이렇게 복을 빌리라. `에브라임처럼 므낫세처럼 하나님 그대에게 복내리시길!' 이렇게 야곱은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다.r>_ 0그러나 야곱은 `그래 안다. 얘야, 나도 알고 있어. 므낫세도 후손들이 부쩍부쩍 불어나 큰 민족을 이를거야. 아무렴. 큰 민족을 이루고 말고 그렇지만 아우인 에브라임의 후손은 형의 후손보다도 더 불어날 것이다. 아주 많이 불어나 여러 민족을 이를 것이다.'하고 말하였다.=# 0이렇게 말하였다 `아버지, 아닙니다. 이 아이가 큰 아이에요. 오른손을 이 아이 머리 위에 얹어 놓으세요' < 0요셉은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고 축복하시는 것을 보고 별로 좋지 않게 생각되어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어 놓은 아버지의 오른손을 므낫세의 머리 위로 바꾸어 얹어 놓으며F; 0온갖 어려움이 내게 밀어 닥쳤어도 그 속에서 이 몸을 건져 주신 하나님이 아이들에게 복을 내리소서. 이 몸의 이름이 또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이름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이 이 아이들을 통하여 길이길이 이어지게 하소서. 길이길이 이어지게 하소서. 길이 남게 하소서. 이 아이들이 많은 자식을 얻게 하소서. 많은 후손들을 얻게 하소서' : 0이렇게 축복하였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섬기던 하나님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이 두 아이에게 복을 내리소서. 오늘까지 이렇게 이 몸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이 두 아이에게 복을 내리소서.x9k 0그러나 야곱은 손을 엇갈려 오른손은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또 왼손은 므낫세의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에브라임이 아우이고 므낫세가 형이었지만 야곱은 그렇게 손을 얹어 놓고는c8A 0 요셉은 야곱의 왼쪽에 에브라임을, 오른쪽에 므낫세를 앉혀 놓았다.!7= 0 요셉은 아버지의 두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 서게 하고는 무릎을 꿇고 땅에 머리를 대고 아버지께 절하였다.f6G 0 요셉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생전에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 줄 알았지.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손주 녀석들까지 볼 수 있게 해 주시다니! 참 고맙기도 하시지'>5w 0 야곱은 나이가 많아 눈이 침침하였다. 그래서 요셉이 두 아들을 야곱 앞으로 다가가게 하였다. 그러자 야곱이 그들을 껴앉고 입맞추면서4% 0 `예,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내게 주신 아들들입니다' 하고 요셉이 대답하였다. `오, 그렇구나 그 아이들을 이리로 좀 가까이 오라고 일러라. 내가 이 아이들에게 축복을 해야겠구나' 하고 야곱이 말하였다.j3O 0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바라보고는 `이 아이들이 누구냐?' 하고 물었다.E2 0내가 네 두 아들을 이렇게 하는 것은 네 어머니 라헬 때문이다. 내가 네 어머니 라헬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그런데 네 어머니가 메소보다미아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던 중 에브랏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세상을 뜨지 않았느냐? 지금은 베들레헴이라고 부르는 그 에브랏 말이다. 내 슬픔이야 그 무엇으로 다 형용할 수가 있었겠느냐? 너무나도 비통했단다. 그렇지만 어쩌겠니. 에브랏으로 가는 길가에 네 어머니 라헬을 묻었지'U1% 0너는 이 두 아이들 말고 또 낳는 아이들을 네 자식으로 삼아라. 네가 또 낳을 그 아이들에게는 므낫세나 에브라임이 받을 재산을 상속시켜 주도록 하여라. 0 0야곱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요셉아, 내가 이곳 애굽에 오기 전에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이제 내가 내 아들로 삼아야겠다. 르우벤이나 시므온처럼 내 아들로 삼겠단 말이다.z/o 0`내가 네게 자식을 많이 주리라. 그 후손이 수도 없이 불어나게 하리라. 그리하여 그 후손들이 수많은 나라를 이루리라 또한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히 차지하고 살게 하리라.'d.C 0야곱이 요셉에게 일렀다.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단다. 가나안 땅에 있는 루스에서 하루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복을 내리셨던 적이 있었지.t-c 0야곱은 아들 요셉이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는 힘을 내어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다.a, ? 0[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는 야곱] 얼마 뒤 요셉은 아버지가 아파 누워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요셉은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뵈었다.+ /야곱이 또 말하였다. `그렇게 하겠다고 맹세해라.' 그러자 요셉은 꼭 그렇게 하겠다고 맹세하였다. 야곱은 이러한 요셉을 보고 자리에서 누운 채 `고맙구나 내 아들아' 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나는 우리 조상님들과 함께 누웠으면 좋겠으니 나를 이곳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님들이 묻혀 있는 곳에 묻어다오' `예, 아버지. 아버지께서 이르신 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요셉이 대답하였다.J) /이스라엘이 세상을 뜰 때가 다 되자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이렇게 일렀다. `얘야, 이 아비를 기쁘게 해다오. 이제 나는 죽을 때가 다 된 것 같다. 그러니 너는 내 사타구니에 네 손을 넣고 내게 맹세하여라. 나를 이곳 애굽 땅에 묻지 않겠다고 말이다. 내 부탁을 꼭 지키겠다고 맹세해 다오. 그렇게 해서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N( /야곱은 애굽에서 이렇게 17년을 살아 147세가 되었다.;'q /[야곱의 마지막 소원] 이스라엘의 가족들은 애굽 땅 고센에서 자리잡고 살았다. 여기서 그들은 번성하여 후손들이 부쩍부쩍 불어났다./&Y /이렇게 해서 요셉은 밭에서 나는 소출 가운데에서 5분의 1은 바로에게 바치는 토지법을 제정하였는데, 그 법이 오늘날까지도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제사장들의 땅은 바로에게 팔지 않았기 때문에 왕의 소유가 되지 않았다.u%e /`우리 목숨을 살려 주신 것만도 그지없이 고마울 뿐입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총리 각하, 우리는 바로의 종들입니다. 그저 은혜에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u /너희가 씨를 뿌려 곡식을 거두어 들일 때에는 소출 가운데에서 5분의 1은 바로에게 바쳐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너희가 양식으로 삼아라. 또 밭에 뿌릴 씨도 너희 몫에서 충당하여라.'s#a /요셉이 애굽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그동안 내가 너희 몸뚱어리뿐만 아니라 밭까지도 모두 사서 바로에게 바쳤다. 이제 여기 씨가 있으니 너희가 농사 짓던 땅에다 씨를 뿌려라." /이러한 기근에도 요셉이 사들이지 않은 땅은 다만 제사장들이 소유하고 있는 신전 영지뿐이었다. 제사장들은 바로가 주는 봉급으로 살아가는 까닭에 가지고 있던 땅을 팔지 않아도 되었다.]!5 /요셉은 또 애굽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종으로 만들었다.  /이리하여 요셉은 애굽에 있는 밭을 모두 사서 바로에게 바쳤다. 애굽 사람들은 기근을 견디지 못하여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밭을 모두 팔았다. 그래서 땅이란 땅은 모두 다 바로의 소유가 되었다.  /굶어 죽을 수야 없지 않습니까? 어떻게 좀 해주십시오. 그나마 남아 있는 밭뙈기마저도 흉년이 들어 저렇게 황폐해 있지 않습니까? 우리 몸뚱어리와 우리 밭을 사십시오. 그 대신 우리에게 양식을 주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먹고 목숨을 부지할 것 아닙니까? 또 밭에다 씨라도 뿌릴 것 아닙니까?'>w /다음해가 되었다. 사람들이 요셉을 찾아와서 아우성이었다. `총리 각하께 우리 처지를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돈도 모두 곡식을 사먹느라 떨어졌습니다.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던 가축 떼마저도 이제는 어르신께서 다 갖지 않으셨습니까? 이제 우리한테 남은 것이라고는 이 몸뚱어리와 밭밖에 없습니다.5e /그러자 사람들이 가축 떼를 끌고 왔다.먹고 살기 위해서였다. 그들이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끌고 오자 요셉은 양식으로 바꾸어 주었다. 이렇게 그 한해 동안은 가축을 요셉에게 갖다주어 그것으로 연명해 나갈 수 있었다.1 /그러자 요셉이 말하였다. `돈이 다 떨어져 없으면 다른 재산이라도 가져오시오. 그러면 양식과 바꾸어 주겠소'W) /애굽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계속되는 기근으로 있는 돈을 모조리 곡식 사는데 다 쓰고 났을 때 애굽 사람들이 요셉에게 찾아와서 하소연하였다. `우리에게 먹을 것을 좀 주세요. 먹을 것이 하나도 없어요. 이제는 가지고 있던 돈도 다 떨어지고 말았어요'E /요셉은 그들에게 곡식 판 돈을 왕궁에 갖다 바쳤다. 애굽 사람도 가나안 사람도 먹고 살고자 있는 돈을 다 가져와 곡식을 사갈 수밖에 없었다.F / [먹고 살으려고 모두 팔다] 기근이 무척 심하였다. 어디를 가나 먹을 것이 없어 난리였다. 애굽 사람도 가나안 사람도 먹거리가 없어 굶주렸다.{q / 또한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 또 나머지 식구들이 먹을 양식을 사람 수대로 대주었다.P / 요셉은 바로가 명한 대로 아버지와 형제들이 고센 땅에서 살도록 하였다. 고센 땅에서도 제일 살기 좋은 라암세스에서 그 땅을 차지하고 살게 하였다.S! / 야곱은 바로에게 복을 빌어 주고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ue / 야곱이 대답하였다. `나그네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살다 보니 내 나이 올해로 백 서른 살이 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님에 비하면 그리 많이 먹은 것도 아니고 또 우리 조상님들처럼 그리 많이 헤매며 돌아다닌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때껏 험난한 인생길을 걸어 왔습니다.J /바로가 야곱에게 연세가 어떻게 되셨느냐고 묻자=u /[야곱이 바로를 만나다] 이번에는 요셉이 아버지 야곱을 모시고 바로 앞에 나아갔다. 야곱은 바로 앞에 나아가 복을 빌면서 인사하였다.7 /애굽 땅이 모두 그대의 관할하에 있지 않은가. 그러니 살기 좋은 땅에서 그대 아버지와 형제들이 살 수 있게 하여라. 그래, 고센 땅이 가장 좋지 않을까? 내가 그들이 거기서 살도록 여러 가지로 도와주겠다. 그리고 자네 식구들 가운데에서 가축을 잘 치는 사람이 있으면 내 가축들을 돌보도록 말 좀 해주게'~w /바로가 요셉에게 일렀다. `그대 아버지와 형제들이 이렇게 이곳으로 그대를 찾아왔구나.<s /그들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가나안 땅에는 기근이 아주 심하게 들어 가축 떼를 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이곳에서 몸붙여 살아 볼까 하고 찾아왔습니다. 하오니 우리가 고센 땅에서 살 수 있도록 선처해 주십시오'# /그러자 바로가 그들에게 물었다 `그래, 오느라고 고생이 많았네. 자네들은 무엇을 해서 먹고 사는가?' 그들이 대답하였다. `예, 우리는 가축을 치는 목자들입니다. 우리 선조 대대로 이 일을 하였습니다.'U% /자기 형들 가운데에서 다섯 사람을 바로에게 인사시켰다.V  ) /요셉은 바로에게 나아가 아뢰었다. `우리 아버지와 형제들이 소 떼와 양 떼를 이끌고 또 세간살이를 모두 가지고 가나안 땅에서 고센 땅으로 왔습니다'하고} u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가축을 쳐서 먹고 사는 목자들입니다. 우리는 선조때부터 대대로 가축을 쳐 왔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이곳 고센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요셉이 이렇게 말한 것은 애굽 사람들은 가축 치는 목축업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었다.l S .!바로가 형님들과 우리 식구들을 불러서 무엇을 해서 먹고 사느냐고 묻거든n W . 우리 식구들은 가축을 치는 목자들인지라 소 떼, 양 떼를 이끌고 이리로 왔다고 말입니다. 가지고 있는 재산까지 모두 가지고 이곳으로 아예 이사를 왔다고 말해야겠습니다.y m .요셉이 그의 형제들과 또 아버지와 함께 올라온 식구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바로에게 가서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우리 형제들과 가나안에서 살던 아버지 식구들이 이곳으로 왔는데,5e .야곱이 요셉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내가 네 얼굴을 이렇게 보게 되다니! 네가 이렇게 살아있다니!'C .요셉은 마차를 준비하도록 하여 고센으로 올라가 아버지 이스라엘을 만났다. 요셉은 너무나 반가워 아버지를 껴안고 한동안 흐느껴 울었다.5 .[야곱의 식구들이 애굽에 도착하다] 야곱은 이렇게 식솔들을 거느리고 애굽으로 향하였다. 야곱은 유다를 미리 요셉에게 보내어 고센 땅에서 만나자고 전갈을 보냈다. 야곱 일행은 모두 고센 땅에 도착하였다.&G .야곱과 요셉, 그리고 애굽에서 낳은 요셉의 두 아들까지 포함하면 애굽에서 살게 된 야곱의 식구들은 모두 70명이었다.,S .이와 같이 야곱이 애굽으로 데리고 내려 간 자손들은 모두 66명이었다. 66명 속에는 야곱의 며느리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23절과 같음)/ .(23절과 같음)  .라반이 딸 라헬에게 몸종으로 준 빌하가 낳은 야곱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단. 단의 아들 후심. 납달리. 납달리의 아들 야스엘, 구니, 예셀, 실렘. 이렇게 빌하가 낳은 아들과 손자는 모두 7명이다.N .이렇게 라헬이 낳은 야곱의 아들과 손자는 14명이다.ue .베냐민의 아들은 벨라, 베겔, 아스벨, 게라, 나아만, 에히, 로스, 뭅빔, 훕빔, 아릇.-~U .요셉의 아들은 므낫세, 에브라임. 이 두 아들의 어머니 아스낫은 헬리오폴리스라는 애굽 성읍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이다.O} .야곱의 아내 라헬이 낳은 아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다.|/ .(16절과 같음){/ .(16절과 같음)z) .라반이 딸 레아에게 몸종으로 준 실바가 낳은 야곱의 자손들은 이러하다. 갓. 갓의 아들 시뵨, 학기, 수니, 에스본, 에리, 아로디, 아렐리. 아셀. 아셀의 아들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 또 이들의 누이 세라. 브리아의 아들 헤벨, 말기엘. 이렇게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아들, 딸, 손자는 모두 16명이다.,yS .이상은 밧단아람에서 레아가 낳은 아들들과 손자들이다. 또 레아가 낳은 야곱의 딸 디나까지 합하여 이들은 모두 33명이다.Ax .스불론. 스불론의 아들 세렛, 멜론, 얄르엘.Gw . 잇사갈. 잇사갈의 아들 돌라, 부와, 욥, 시므론.,vS . 유다. 유다의 아들 엘, 오난, 셀라, 베레스, 세라. 그러나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다. 베레스의 아들 헤스론과 하물.>uy . 레위. 레위의 아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t . 시므온. 시므온의 아들 여무엘, 야민, 오핫, 야긴, 스할 또 가나안의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울.>sy . 르우벤의 아들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 r .[야곱 가족의 족보] 야곱이 애굽으로 데리고 내려간 식구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맏아들 르우벤.jqO .곧 아들들과 손자들, 딸들과 손녀들을 모두 거느리고 애굽으로 내려갔다.#pA .야곱 일행은 이렇게 가나안 땅에서 얻은 가축 떼와 세간살이를 이끌고 애굽으로 내려갔다. 야곱은 그의 모든 자손들So! .야곱 일행은 브엘세바를 떠나 계속해서 길을 갔다.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 야곱과 자식들과 아내들을 애굽 왕이 선물로 준 마차에 태우고 길을 떠났다.Jn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리라. 또한 네 후손을 인도하여 다시 그곳에서 나오게 할 것이다. 그리고 요셉의 품에서 네 눈을 감게 할 것이다.'bm? .`나는 네 아버지가 섬기던 하나님이다. 너는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애굽에서 큰 무리를 이루게 하리라. 엄청나게 불어나게 하리라.Cl .그날 밤 신비한 환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야곱을 부르셨다. `야곱아, 야곱아' `예, 제가 여기 있습니다'하고 야곱이 대답하였다.lk U .[야곱의 식구가 애굽으로 내려가다] 이스라엘은 온 재산과 식솔들을 이끌고 길을 떠났다. 그는 브엘세바에 이르러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려 제사를 올렸다.ojY -야곱은 `요셉이 살아 있다니! 이게 꿈이냐 생시냐! 정말 살아 있더란 말이냐? 그래 내가 죽기 전에 빨리 가서 그 아이를 만나 봐야 하겠다'고 말하며 길 떠날 채비를 서둘렀다.Ci -야곱은 요셉이 한 말을 전해 듣고 또 요셉이 자기를 태워 오라고 보낸 마차를 보고 나서야 요셉이 살아 있다는 말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ihM -그러고는 이렇게 말씀드렸다 `아버님,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이 아직 애굽에 살아 있더군요. 그는 지금 애굽 총리가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그 말을 듣고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그는 그들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vgg -[다시 오라고 부탁하다] 그들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께 돌아왔다.cfA -요셉은 형들을 떠나 보내면서 이렇게 부탁하였다. `형님들, 가시는 길에 서로 싸우지 마십시오. 제가 애굽에 온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마음 편히 다녀오십시오'tec -아버지 야곱에게는 다음과 같은 선물을 보내 드렸다. 나귀 열 필에 애굽에서 나는 가장 좋은 물품들을 싣게 하고, 또 다른 나귀 열 필에는 곡식과 떡뿐만 아니라 애굽으로 오는 동안 필요한 음식을 가득 싣게 하였다. 요셉은 이 많은 것을 아버지 야곱에게 선물로 보내 드렸다.$dC -또한 형들에게 새 옷 한 벌씩을 선물로 주었다. 그러나 아우 베냐민에게는 은 300개와 새 옷 다섯 벌을 선물로 주었다.Uc%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바로가 말한 대로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요셉은 바로가 말한 대로 형들에게 마차를 내주고 또 여행기간 동안 먹을 양식도 내주었다.>bw -지금까지 집에서 쓰던 세간살이는 아까워하지 말라고 하시오. 애굽 땅에서 제일 좋은 것들이 다 그대들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해 주시오'Aa} -또 여기 애굽에 있는 마차를 가져가도록 하시오. 마차를 넉넉히 가지고 가서 자식들과 아내들을 태우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라고 하시오.` -그대의 아버님과 식솔들을 모두 거느리고 이곳 애굽으로 다시 오라고 하시오. 내가 그들에게 애굽 땅에서 가장 좋은 땅을 골라 거기서 살수 있도록 하겠소. 또한 먹고 살 수 있는 양식보다도 훨씬 더 많은 곡식도 주겠다고 하시오. 그리고 애굽에서 가장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소. ~}V||%zvyxxYx*xwwEvvXuu;tLs r;qqppo\nnmml'kk"jmihh&guff e]d1cbaH`B_^^p],\1[ZYXXWWViUUTGRQQPqONM3LvJIH6FF8EEDC/BBAP@0?m>==;::98`766{5!432100 /.f-u,]++]*X)(&%%$}## "W!m dA< 7|PCE  Z k f<9|~ 5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보라, 내가 너를 바로에게 하나님 같은 존재로 보이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네 형 아론은 네 ㄱ) 대변인이 될 것이다. (ㄱ. 히브리어는 주로 `예언자'로 번역되는 나비이다)O그러나 모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님, 주께서는 제가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바로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이렇게 이르셨다. `나는 여호와이다.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애굽의 바로에게 그대로 전하여라'tc[아론이 모세의 대변인이 되다]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애굽의 바로에게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에서 내보내라고 말한 이들도 이 아론과 모세였다.9m이스라엘 사람들을 부대로 편성하여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라는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이들이 바로 이 레위 일가의 아론과 모세이며Y-아론의 아들인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가운데에서 한 여인에게 장가 들었는데 그 여인이 비느하스를 낳았다.' 이상이 가문별로 본 레위 일가의 어른들이다.oY고라의 아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인데 이들이 고라 가문을 이루었다.0[아론은 암미나답의 딸이요 나손의 누이인 엘리세바에게 장가 들어 엘리세바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다.J 웃시엘의 아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이다.D 이스할의 아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이다. 아므람은 자기 고모인 요게벳에게 장가 들어 요게벳이 아론과 모세를 낳았다. 아므람은 137년을 살았다. 므라리의 아들은 마홀리와 무시인데 이들이 그 태어난 순서대로 본 레위 가문을 이룬 사람들이다.s a고핫의 아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다. 고핫은 133년을 살았다.Q가문별로 말하면 게르손의 아들은 립니와 시므이이다.)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을 태어난 순서대로 말하자면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이다. 레위는 137세까지 살았다.4c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울인데 이들이 시므론 가문을 이루었다.wi[아론과 모세의 족보] 이스라엘 각 집안의 어른들은 다음과 같다. 르우벤은 이스라엘의 맏아들로 그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인데 이들이 르우벤 가문을 이루었다.fG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사람들과 애굽의 바로에게 자신의 명령을 그대로 전하게 하셨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게 하셨다.\3 그러자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제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데 하물며 바로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저는 정말 말주변이 없는 사람입니다.'kQ `애굽의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 땅에서 내보내라고 하여라.'9o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다시 이르셨다.>w 모세가 이 말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낙심하고 혹독한 노동에 시달려 모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1]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려가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다.'o~Y그래서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러면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빼낸 이가 너희의 하나님 나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a}=그러니 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나는 여호와이다. 이제 내가 사정없이 부리는 애굽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빼내리라. 강제 노동에 혹사당하고 있는 너희를 건져내리라. 내가 팔을 휘둘러 무서운 심판을 내려 너희를 구해 내리라.;|q그런데 이제 애굽 사람들의 노예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신음소리를 듣고 내가 전에 맺었던 계약을 상기해 냈다.j{O나는 그들이 나그네로 살던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7zi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신으로 나 자신을 드러낸 일은 있으나 그들에게 내 이름이 여호와라고 말해 준 적은 없다vyg[모세에게 다시 사명을 주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이다.x 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이제 내가 바로에게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보아라. 내가 강한 손을 휘두르면 바로가 이 백성을 내보내리라. 내가 강한 손을 휘두르면 바로가 내 백성을 이 땅에서 쫓아내리라'hwK제가 바로에게 찾아가 주님의 이름을 말하면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욱더 짓누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구해 낼 생각조차하시지도 않습니다.'Vv'이 말을 듣고 모세가 여호와께 와서 호소하였다. `주님, 어째서 이 백성이 이토록 고난당하는 것을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무엇 때문에 저를 보내셨습니까?u!이렇게 말하였다. `어째서 우리를 바로와 그 신하들의 눈 밖에 나게 만들었소? 우리가 그들의 칼에 맞아 쓰러져 죽어야만 속이 시원하겠소? 여호와께서 당신들에게 천벌이나 내렸으면 속이 후련하겠소'\t3바로가 있는 궁궐에서 나오다가 길에 서 있는 모세와 아론에게4sc하루에 만들어 내는 벽돌의 생산량이 조금도 줄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말을 이스라엘 사람 작업 반장들이 듣고는 큰일 났다 싶어Yr-잔소리하지 말고 가서 일이나 하거라 너희에게는 절대로 짚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들어 내는 벽돌의 수가 짚을 줄 때보다 줄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q+바로가 말하였다.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희생제사를 드리자'라고 말하는 게으른 놈들! 이 게으른 녀석들아,@p{애굽 사람 공사 감독들은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 짚을 주지도 않으면서 우리더러 벽돌을 만들어 내라고 다그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이토록 매질을 합니다. 허물은 임금께서 거느리고 계시는 임금님의 백성에게 있습니다.'=ou[바로에게 항의하다] 이스라엘 사람인 작업 반장들이 바로를 찾아가서 항의하였다. `임금께서는 어찌하여 우리를 이렇게 대우하십니까?n9바로가 세운 애굽인 공사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이스라엘 사람 작업 반장들을 때리며 다그쳤다 `어째서 너희가 어제와 오늘 만들어 낸 벽돌의 수가 전과 같지 않고 줄어들었느냐? 너희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8mk 공사 감독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더욱 심하게 몰아댔다 `너희는 짚을 나누어 줄 때와 똑같이 그날 할당된 노동량을 그날로 채워라'0l[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 땅 전역으로 흩어져 곡식을 거둔 자리에 남아 있는 그루터기를 주워다가 짚 대신 사용하였다.k% 너희는 짚을 얻을 만한 곳마다 돌아다니며 주워 오거라. 그러나 벽돌 생산량이 줄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fjG 공사 감독들과 작업 반장들이 각기 공사 현장으로 나가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렀다 `바로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않으리라.Ei 너희는 이들에게 일거리를 끊임없이 주어 힘에 부치게 하고 계속해서 짓눌러라. 그래서 이들을 홀리는 거짓말에 귀기울일 틈도 없게 하여라.' 그러나 궁지에 몰리지 않는 한 애굽 왕은 너희를 밖으로 나가라고 순순히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m=U그들이 네 말을 따를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렇게 요청하여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저 빈들로 나가 사흘 길쯤 되는 곳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제사를 드리려고 하니 허락해 주십시오'G< 분명히 말해 두지만 너희가 말할 수 없이 시달리고 있는 애굽에서 내가 너희를 이끌어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 사람, 헷 사람, 아모리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으로 데리고 올라가리라.' 이렇게 말하면<;s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아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너희가 애굽에서 겪고 있는 일들을 일일이 다 살펴보았다.1:][모세에게 할 일을 이르시다]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다' 이것이 영원토록 나의 이름이 되리라. 이 이름을 자자손손 잊지 않고 불러 나를 기려야 하리라.99m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너는 `스스로 늘 있는 나'라고 하는 이가 나를 너희에게 보냈다고 말하여라'U8% [하나님의 이름] 모세가 하나님께 여쭈었다. `제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서 `너희 조상들이 섬기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말하면 그들이 제게 그분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는 그들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하겠습니까?' 7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셨다. `분명히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네가 내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낸 뒤에 너희가 이 산에서 너희의 하나님인 나를 섬기리라.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내는 표징이 되리라'S6!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겠습니까? 더구나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다니요! 두려운 마음뿐입니다. 주님.' 5 그래서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낸다.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라'?4y 이스라엘 사람들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울부짖는 소리가 내 귀까지 들리고 애굽 사람들이 그들을 개취급하듯 다루는 모습도 내가 보았다.43c이제 내가 내려가리라. 내가 내 백성을 애굽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빼내리라.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넓은 땅, 곧 가나안 사람, 헷 사람, 아모리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으로 데려가리라.F2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애굽에서 내 백성이 얼마나 고통당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았다. 또 강제노동을 시키는 자들 때문에 울부짖는 소리도 다 들었다. 그래서 그들의 고난이 얼마나 뼛속 깊이 사무치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O1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 뵙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웠다.{0q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서 있는 땅은 거룩한 곳이다. 그러니 네 신발을 벗어라.M/여호와께서 그가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오는 것을 보시고 떨기나무 가운데에서 모세를 부르셨다. `모세야, 모세야' 모세가 `예, 주님' 하고 대답하자0.[모세는 하도 이상해서 `내가 가까이 가서 이 엄청난 광경을 자세히 보아야겠다. 어째서 나무가 타지 않을까!'하고 중얼거렸다.I- 그때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떨기나무에 붙는 불꽃으로 모세에게 나타났다. 그가 바라보니 불꽃은 활활 타오르나 나무가 불타 없어지지는 않았다.D, [빈들에서 불붙는 떨기나무] 모세는 미디안의 제사장인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이끌고 빈들 서쪽으로 가다가 하나님의 산인 호렙에 다다랐다.6+i이스라엘 사람들을 굽어 살피셨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음하는 소리를 들으시고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계약을 생각하여a)=[이스라엘의 탄식을 들으시는 하나님] 오랜 세월이 흘렀고 그 사이에 애굽 왕은 죽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전히 강제 노동에 시달려 신음하며 울부짖었다. 그 강제 노동에 견디다 못해 제발 살려 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가 하나님에게까지 사무쳤다.((K십보라가 아들을 낳자 모세는 `내가 이국땅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하면서 그 아이의 이름을 게르솜이라고 지어 불렀다.''모세가 기꺼이 그들과 같이 지내기로 하자 르우엘이 딸 십보라와 짝을 맺어 주어 그를 사위로 맞아들였다.w&i그러자 아버지가 `그 사람이 지금 어디 있느냐? 그분을 그냥 놔두고 너희들만 이렇게 돌아왔느냐? 그분을 집으로 오시라고 해서 음식이라도 대접해야 하지 않느냐?' 하고 말하였다.@%{`예, 아버님, 어떤 애굽 사람이 우리를 도와주었어요. 우리가 양 떼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는데 다른 목자들이 와서 우리를 쫓아버리더군요. 그런데 그 애굽 사람이 나타나 그 목자들을 쫓고는 물까지 길어 우리 양 떼에게 먹여 주었어요'${딸들이 돌아오자 아버지 르우엘이 `오늘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돌아오느냐?' 하고 물었다.#/다른 목자들이 와서 그 딸들을 쫓아 버렸다. 그러자 모세가 일어나 그 딸들 편을 들어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S그때 미디안 땅에는 제사장의 일곱 딸들이 자기 아버지 소유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려고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있었는데!바로가 이 소식을 듣고는 모세를 죽이려고 하였다. 그래서 모세는 바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미디안 땅으로 도망하였다. 어느 날 모세는 그곳에 있는 어떤 우물가에 앉아 쉬고 있었다.~ w그는 `누가 당신더러 우리 우두머리가 되어 달라 하였소? 언제 우리 재판관이 되어 달라고 말한 적이 있소? 애굽 사람을 때려 죽이더니 이제는 우리도 그렇게 죽일 참이오?' 하고 대들었다. 모세는 이 말을 듣고 겁이 나서 혼자 중얼거렸다 `아이구, 큰일 났구나 일이 탄로나 버렸구나'_9 모세는 이튿날 다시 나가보았다. 그런데 히브리 사람 둘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잘못한 사람에게 `무엇때문에 같은 동족을 이렇게 때리시오?' 하고 모세가 말하자{ 주위를 살펴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는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시체를 모래 속에 감추었다.(K [빈들로 도망치는 모세] 세월이 흘러 모세가 어른이 되었다. 그가 하루는 밖에 나갔다가 자기 동족들이 말할 수 없이 고생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때마침 어떤 애굽 사람이 자기 동족인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y 그 아이가 자라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아들로 삼았다. 그리고 그 아이를 물에서 건져내었다고 하여 이름을 모세라고 지어 주었다.P 바로의 딸은 그 생모에게 `이 아이에게 내 대신 젖을 먹여 주시오. 내가 그 삯을 드리지요' 하고 말하였다. 생모가 아이를 데리고 가 젖을 먹여 키웠다.~w바로의 딸이 `그렇게 하여라.' 하고 대답하였다. 그 소녀가 아이의 어머니를 데리고 오자-U이때 그 아이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다가가서 `내가 가서 이 아이에게 젖을 먹일 히브리 유모를 데려올까요?' 하고 말하자9m상자를 열어 보니 웬 아이가 울고 있지 않은가! 바로의 딸은 불쌍한 마음이 들어 `아이구, 히브리 사내 아이로구먼' 하고 중얼거렸다.}u마침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강가에 내려오고 시녀들은 강가를 거닐고 있었는데, 바로의 딸이 갈대 수풀 사이에 상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시녀들에게 그 상자를 가져오라고 하였다.그 아이의 누이는 자기 동생이 어떻게 될까 걱정스러워서 멀찌감치 떨어져 지켜 보고 있었다.1]그러나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왕골 상자에 역청과 송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에 담아 강가 갈대 수풀 사이에 놓아 두었다.}그 여자가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이가 아주 잘생겨 석 달 동안 숨겨서 키웠다.} w[모세의 출생] 이즈음에 레위 지파 사람 중 어떤 남자가 레위 지파 여자에게 장가들었다.f I애굽의 바로가 또 다시 모든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히브리 여인에게서 남자 아이가 태어나거든 모조리 강물에 집어 던지고 여자 아이가 태어나거든 살려 주어라'v i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이들의 집안을 일으켜 세우셨다.u g하나님께서 이 산파들을 잘 보살펴 주셨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엄청나게 불어났다.= w산파들이 바로에게 대답하였다. `히브리 여인들은 애굽 여인들과는 달리 힘이 좋아서 우리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아이를 낳아 버립니다.' '애굽 왕이 산파들을 불러들여 화를 내었다. `너희가 감히 내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이들을 살려 주었느냐?'6  i히브리 산파들은 이렇게 명령을 받았지만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았기 때문에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이들을 살려 주었다.  `히브리 여인이 아이 낳는 것을 도와줄 때 그 아이가 남자 아이거든 죽이고 여자아이거든 살려 주어라'X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인 십브라와 부아에게 명령을 내렸다.e  G이스라엘 사람들은 흙을 이겨서 하는 벽돌굽기와 농사짓기 등 혹독한 노동 때문에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워하였다. 애굽 사람들이 시키는 일은 정말 가혹할 정도였다.J   이스라엘 사람들의 노동량을 더욱 무겁게 매겼다.M  그렇지만 짓누르면 짓누를수록 이스라엘 사람들은 더욱더 불어났다.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렇게 불어나는 것을 보고는 크게 걱정하며< u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스릴 감독을 세워 그들에게 엄청나게 힘든 강제 노동을 시켰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말못할 고통을 겪었다. 당시 애굽의 바로가 자기의 곡식을 저장해 둘 비돔과 라암셋이라는 국고성을 세우게 한 까닭이다.k S 그 자손이 더 불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머리를 써서 다루어야 하겠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들이 우리의 적들과 한패가 되어 우리를 치고 이 땅에서 도망 쳐 나갈까 무섭다' % 그가 자기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이 우리보다도 엄청나게 불어나니 정말 걱정스럽다. 요셉이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이 등극하여 애굽을 다스리게 되었는데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은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불어나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 =세월이 지나 요셉과 그의 형제들과 그 시대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야곱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모두 70명이었고, 그 가운데에서 요셉은 이미 애굽에 가 있었다.- Y단, 납달리, 갓, 아셀 등이다.' M잇사갈, 스불론, 베냐민,,~ W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이스라엘이 고통을 받다] 가족을 거느리고 야곱과 함께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다음과 같다.|# 2요셉은 세상을 떠났다. 그러자 사람들은 요셉의 몸에 향료와 향유를 넣어 미이라로 만든 뒤 관에 넣었다.f{G 2그러면서 요셉은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맹세를 시켰다. `나하고 약속하자.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이 땅에서 이끌어 내실 때 이 몸도 꼭 함께 데리고 가겠다고 말이다.'+zQ 2그러고나서 요셉은 `이제 나는 세상을 떠나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을 잘 보살펴 주실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 할아버지와 이삭 할아버지 또 아버지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약속하신 대로 이 땅을 떠나 너희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이끌어 내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yG 2그는 자식인 에브라임 자손을 삼 대까지 보았으며, 맏아들 므낫세가 낳은 손자 손녀들까지 슬하에 거느리면서 살았다.x 2[요셉의 최후] 요셉은 집안 식구들과 함께 계속해서 애굽에서 살다가 110세에 세상을 떠났다.lwS 2그러니 아무런 걱정 마십시오. 내가 어떻게 할까봐 무서워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형님들을 잘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또 조카들도 내가 잘 돌보도록 하지요' 요셉은 이렇게 따뜻한 말로 형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형들은 너무나 고마워 가슴이 터질 듯하였다.6vg 2형님들이 나를 해치려고 궁리하였던 것은 사실이지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통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셨지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껏 목숨을 지탱하고 살아올 수 있게 된 것 아닙니까? &~}|||{zzyxxNwvuctdsqpp3oFnnlnm/lk@jiiNhgfEe\dmcbbkaa`&_v^]][ZZ!YX]VsUTRR~QQ7P(OONMLKFJQIHGGEEDPCvC!BXA@W?>==<;::88J77^655>4311<02.-^,l+r*") ($'L&% $w##p"6! =Rq`S ;T2 ioXx N ; mJ6f-G [유월절 희생양의 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두 불러 말하였다. `그대들은 가서 집집마다 새끼 양이든 새끼 염소든 한 마리를 골라 유월절 희생 제물로 잡으시오*,O 너희는 누룩이 들어 있는 것은 아무 것도 먹지 말고 너희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든지 누룩 넣지 않은 떡을 먹어라.'+ 이 이레 동안 너희 집에 누룩을 두어서는 안 된다. 누룩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은 타국에서 들어와 몸붙여 사는 사람이든지 이 땅에서 태어난 사람이든 지간에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된다.r*_ 정월 열 나흗날 저녁부터 스무 하룻날 저녁까지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어라.d)C 너희는 이렇게 해마다 무교절을 지켜라. 이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온 까닭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날을 명절로 삼아 대대로 지키도록 하여라.T(# 첫날에도 거룩한 모임을 열고 이레째 날에도 거룩한 모임을 열어라. 첫날과 이레째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각 자기가 먹을 음식만 장만해 두어라.'9 [무교절] 너희는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어라. 그 첫째 날에 너희 집에 있는 누룩을 모두 치워라. 무릇 첫날부터 이레째 날까지 누룩 넣은 떡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된다.k&Q 너희는 이날을 기념일로 정하여 지켜라. 곧 이날을 여호와께 드리는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벌여라. 그리고 이것을 너희 자자손손에게 길이 길이 알려 주어 지키도록 하여라.X%+ 내가 애굽 땅을 돌아다니면서 칠 때 너희가 바른 피를 보면 너희가 살고 있는 집을 그냥 건너뛰어 넘어가리라. 그러면 너희가 재앙을 피하여 죽지 않으리라.0$[ 그날 밤, 내가 애굽 땅을 두루 다니며 애굽에 딸린 것이면 사람이건 짐승이건 가릴 것 없이 처음 태어난 맏아들이나 맏배는 모조리 죽이리라. 그리고 애굽에 있는 신이라는 신에게는 모조리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이다.#' 너희는 그것을 먹을 때에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든 채 서둘러 먹어라. 이것이 나 여호와의 ㄴ) 유월절이다. (ㄴ. 히브리어 페싸흐는 `건너뛰다',`넘어가다'라는 뜻의 말에서 왔다.}"u 그것을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된다. 아침까지 남은 것은 반드시 불에 태워 없애라.!1 그 고기를 먹을 때에는 날것으로나 삶아서나 먹지 말아라.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도 모두 불에 구워 먹어라.q ] 그날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서 누룩 넣지 않은 떡과 쓴 나물과 함께 먹어라. 그리고 그 피를 받아다가 그 짐승을 먹을 사람들이 사는 집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라.9 이 달 열 나흗날까지 그 짐승을 잘 간수해 두었다가 해거름에 온 이스라엘 회중이 모여서 이 짐승을 잡아야 한다. 이때 마련해 놓을 짐승은 양이든 염소이든 관계없지만 흠이 없으며 일년된 수컷이어야 한다.$C 만일 식구 수가 너무 적어 한 마리를 다 먹을 수 없을 경우 이웃집과 함께 식구 수를 계산하여 한 마리씩 마련하여라.,S 너희는 이스라엘 모든 회중에게 알려라. 이 달 열흘날에 각 집안의 가장들은 각 집안마다 새끼 양을 한 마리씩 마련하여라.7i `이제부터 너희는 이 달을 ㄱ)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달로 삼아 계산하여라. ㄱ) 보통 아빕월이나 니산월(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Y / [유월절]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vg 모세와 아론은 바로 앞에서 온갖 놀라운 일들을 다 벌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바로가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게 하셨다. 그래서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그 땅에서 내보내지 않았다.2_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바로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 애굽 땅에서 놀라운 일들을 더 벌이리라.'jO 너를 섬기는 신하들이 모두 내려와 내게 절하며 나를 따르는 모든 백성을 데리고 빨리 나가달라고 빌 때에야 비로소 내가 나가리라.' 모세는 화가 나서 바로 앞을 떠났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개 한 마리조차도 사람이나 짐승을 향하여 짖지 않으리라. 이것을 보고서 나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을 분명하게 구별하고 있다는 사실을 너희가 알게 되리라. 애굽 땅 어디에서든지 예전에도 들어 본 적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처절한 울음 소리가 들리리라.nW 애굽에 있는 것이면 왕좌에 앉아 있는 자의 맏아들에서부터 계집종의 맏아들에 이르기까지 또 가축 어느 것 하나 가리지 않고 처음 난 맏배이면 내가 반드시 죽여 버리리라.- 모세가 바로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한밤중에 내가 애굽 한가운데로 들어가리라.cA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호감을 갖게 하셨다. 또 애굽 땅에서 바로를 섬기는 신하들과 그 백성이 모세를 매우 위대한 인물로 여기게 하셨다.J 그러니 백성들에게 단단히 일러두어라. 여자이건 남자이건 상관없이 각자 그 이웃에 사는 사람들에게 금과 은과 폐물을 요구하라고 일러두어라.'F  [열 번째 재앙 선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내가 이제 바로와 애굽에 재앙을 하나 더 내리리라. 그런 뒤에야 비로소 바로가 너희를 여기에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여기에서 내보낼 때에는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내쫓으리라.% 모세가 말하였다. `생각 잘하셨습니다. 내가 다시는 임금님이 계시는 이 왕궁에 얼씬도 하지 않겠습니다.'Q  바로가 모세에게 말하였다. `내 앞에서 썩 물러가거라. 이제 다시는 내 얼굴을 볼 생각조차 하지 말아라. 내 얼굴을 다시 보는 날은 죽게 될 줄 알아라.' 1 여호와께서는 또 바로가 고집을 부리게 하셨다. 그래서 바로는 이번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 우리는 가축을 한 마리도 여기에다 남기지 않고 몰고 가야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얼마를 골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바쳐야하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목적지에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을 골라 여호와께 바쳐야 할는지 알 수 없습니다.'I   모세가 대답하였다. `그렇다면 임금께서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희생제물과 번제물을 우리에게 직접 마련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까?] 5 바로가 모세를 불러들여 말하였다. `어서 가서 여호와를 섬기거라. 하지만 너희의 소 떼와 양 떼만은 여기에다 그냥 두고 너희의 어린 것들만 데리고 나가거라.'gI 이 사흘 동안은 사람이 사람을 서로 알아볼 수 없었으며 자기가 살고 있는데서 움직이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는 빛이 있었다.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쳐들자 사흘동안 애굽 온 땅이 말할 수 없이 짙은 어둠에 휩싸였다.R [아홉 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하늘을 향해 네 손을 내뻗어라. 애굽 온 땅이 손으로 만져도 느껴질 것같이 짙은 어둠에 휩싸이리라.'#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바로가 여전히 고집을 부리게 하였다.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내보내지 않았다.6g 그러자 여호와께서 바람의 방향을 바꾸시어 갈바람이 매우 세차게 불게 하셨다. 그래서 메뚜기 떼를 ㄱ) 홍해로 몰아넣으셨다. 애굽 전역에는 메뚜기가 한 마리도 남지 않았다. (ㄱ. 히브리 성서 마소라 본문에는 `갈대바다'이다)I  모세가 바로 앞에서 물러 나와 여호와께 빌었다.7i 내가 이렇게 빈다. 제발 이번만 내 잘못을 용서해 다오. 너희의 신 여호와께 빌어 다오. 그래서 이 목숨만이라도 붙어 있게 해다오.'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들여서 일렀다 `내가 너희의 신 여호와와 너희에게 정말 잘못하였다. 메뚜기 떼가 온 지면 위에 짝 깔려 땅이 시커멓게 어두울 정도였다. 이 메뚜기 떼는 우박이 쏟아져 내릴 때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던 남새밭의 푸성귀와 나무에 달려 있는 열매란 열매는 모조리 먹어 치웠다. 그래서 애굽 전역에서 풀이고 나무이고간에 푸른빛을 띠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Q 애굽 방방곡곡에 메뚜기 떼가 내려 앉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이렇게 엄청난 메뚜기 떼가 몰려온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다.T~#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쳐들자 여호와께서 밤낮 하루 종일 샛바람이 불게 하셨다. 드디어 아침이 되자 메뚜기 떼가 샛바람을 타고 몰려들었다.d}C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네 손을 애굽 땅에 펴라. 그러면 메뚜기 떼가 애굽 땅으로 쳐들어와 우박에 의해 피해를 받지 않은 푸성귀를 모조리 먹어 치우리라.'| 너희 자식들과 아낙들을 데리고 나가는 것은 절대로 승낙할 수 없다. 젊은 장정들만 데리고 나가 너희 신을 섬겨라. 애초에 너희가 나에게 그렇게 요구하지 않았느냐?'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쫓아냈다.L{ 바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들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냐? 너희의 아낙들과 어린 것들까지 데리고 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너희의 신에게 손이 닳도록 빌어 보아라. 될 성 싶으냐? 이제 보니 너희가 아주 못된 음모를 꾸미고 있구나.vzg 모세가 대답하였다.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이건 노인이건 또 여자이건 남자이건 할 것 없이 소 떼와 양 떼를 거느리고 나가야 합니다.nyW 그래서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으로 불려갔다. 그러자 바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래, 어서 가서 너희의 신 여호와를 섬기거라. 그런데 도대체 누구누구가 나갈 생각이냐?'Ex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언제까지 저자들 때문에 골치 썩어야만 합니까? 저들을 내보내어 저들의 신 여호와를 섬기게 하십시오. 임금께서는 어찌하여 우리 애굽이 이토록 처참하게 쓰러져 가는 꼴을 모른 체 하십니까?'w  그뿐 아니라 네가 호화롭게 꾸며 놓은 집과 애굽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든 집에 어디든지 메뚜기 떼가 가득하리라. 이렇게 엄청난 메뚜기 떼를 네 아비 때나 네 조상 때에도, 그리고 오늘날까지 결코 본 적이 없으리라.' 모세와 아론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바로의 궁에서 나왔다.v 메뚜기 떼가 지면을 온통 뒤덮어 땅바닥이 보이지 않게 되리라. 우박으로 망쳐 버리고 남은 것을 그것들이 모두 먹어 치울 것이며 심지어 너희가 키우는 저 들녘의 나무까지도 먹어 치우리라.(uK 네가 만일 이번에도 고집을 부려 내 백성을 내보내려 하지 않는다면 내가 내일 네 땅 구석구석에 메뚜기 떼를 보내리라.0t[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히브리 사람이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목을 뻣뻣이 세우고 있겠느냐? 내 백성을 내보내라. 그래서 그들이 나를 섬기게 하여라.{sq 또 내가 애굽에서 하고 있는 일 곧 여러 표징을 네가 보고 너희 자자손손이 대대로 자랑스레 이야기하도록 하려는 까닭이다. 너희는 내가 바로 여호와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두어라'r ; [여덟 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바로에게 가거라.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여전히 고집을 부리고 있는데도 그냥 두는 것은 다 내가 생각이 있어서 그렇다. 그들에게 내가 누구인지를 보이고q9 #그래서 바로는 또다시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pq "바로가 비와 우박과 천둥이 그친 것을 보고는 다시 속이 뒤틀려 고집을 부렸다. 바로뿐만 아니라 그를 섬기는 신하들도 마찬가지였다.:oo !모세가 바로의 곁을 떠나 성밖으로 나와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뻗치자 으르렁거리던 천둥이 그치고 우박과 비도 땅에 내리지 않았다.an= 밀과 쌀보리만은 아직 이삭팰 때가 되지 않아서 별 피해가 없었다.m 이렇게 우박이 쏟아질 때 보리는 이삭이 나오고 아마는 꽃이 피어 그것들은 많이 망가졌으나*lO 하지만 아직도 임금님과 임금님을 섬기는 신하들이 여호와 하나님 무서운 줄을 모른다는 사실을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k9 모세가 바로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성을 나가는 대로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겠습니다. 그러면 천둥소리가 멎고 우박이 그칠 것입니다. 그제서야 이 세상이 여호와의 것인 줄을 임금님이 아시게 될 것입니다.;jq 그러니 이제 여호와께 빌어 이 천둥과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해 다오. 내가 너희를 내보내겠다. 너희를 다시는 이곳에 남겨 두지 않겠다'Pi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번에는 내가 정말 잘못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여호와가 옳으시고 나와 내 백성이 나빴다.`h;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던 고센 땅에는 우박이 내리지 않았다.lgS 애굽 온 땅에 우박이 내려 사람이고 가축이고 할 것 없이, 또 남새밭에 있는 온갖 푸성귀까지도 모조리 우박에 맞아 죽었다. 들녘에 있는 나무까지도 모두 부러져 버렸으나9fm 번개가 번쩍거리면서 우박이 엄청나게 쏟아졌다. 나라가 생긴 이래로 애굽 방방곡곡에 그토록 맹렬하게 우박이 쏟아진 적이 없었다.ceA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뻗치자 여호와께서 천둥과 함께 우박을 쏟으셨다. 또 번갯불이 땅으로 비껴 내렸다. 이렇게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쏟으셨다."d?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뻗쳐라. 그리하면 애굽 방방곡곡에 우박이 쏟아져 내리리라. 애굽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이나 가축이나 밭에 있는 온갖 푸성귀 위에 온통 쏟아져 내리리라'c  여호와의 말씀을 우습게 여긴 자들은 자기가 부리고 있는 노예나 가축들을 들녘에 그냥 두었다.@b{ 바로의 신하 가운데에서 몇몇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여 자기가 부리고 있는 노예들과 가축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피신시켰으나9am 그러니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가 소유하고 있는 가축이나 저 들녘에 있는 것 가운데에서 네 것이면 무엇이든지 안전한 곳으로 모아들여라. 사람이든지 짐승이든 지간에 들녘에 있다가 집에 돌아오지 못하면 우박에 맞아 죽으리라'E` 내일 이맘때쯤 내가 엄청난 우박을 퍼부으리라. 애굽이라는 나라가 생긴 이래로 그토록 엄청난 우박이 내렸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으리라.R_ 너는 여전히 내 백성을 업신여기고 내보내지 않는구나.V^' 그래도 내가 너를 그냥 놔두는 것은 다 까닭이 있다. 내게 얼마만한 힘이 있는지를 네가 똑똑히 지켜보게 하고 온 누리에 내 이름을 널리 펼치려는 것이다..]W 내가 손을 휘둘러 전염병이 번지게 하여 너와 너를 떠받들고 있는 백성을 이 땅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마는b\? 이번에는 내가 온갖 재앙을 너와 너를 섬기는 신하들과 너를 떠받들고 있는 백성에게 내리리라. 그래서 나와 같은 이가 온 천하에 없다는 사실을 네가 알게 하리라.'[I [일곱 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바로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히브리 사람이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 백성을 내보내라. 그래서 그들이 나를 섬기게 하여라.@Z{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굳게 만드셨으므로 바로는 여전히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FY 마술사들도 몸에 독종이 생겨 모세 앞에 나오지 못하였다. 마술을 잘 부린다는 애굽 마술사들까지도 온 애굽 땅에 번진 독종에 걸렸던 것이다.X 모세와 아론은 화덕에 붙어 있는 검댕을 두 손에 가득 쥐고 바로 앞에 섰다. 그리고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그 검댕을 날렸다. 그랬더니 그 검댕이 사람과 짐승에게 들러붙어 독종이 생겼다.&WG 그 검댕이 먼지가 되어 애굽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할 것 없이 모두에게 들러붙어 독종이 생기게 하리라.'qV] [여섯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화덕에 붙어 있는 검댕을 두 손에 가득 움켜쥐어라. 그리고 모세가 그 검댕을 바로가 보는 데에서 하늘을 향해 날려라lUS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사정이 어떠한지 알아보게 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던 가축은 한 마리도 죽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이 이 지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마음을 더욱 굳게 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내보내지 않았다.oTY 이튿날 여호와께서 정말 그렇게 말씀하신 대로 하셨다. 애굽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던 가축은 모조리 죽었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았다.sSa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내일 이 땅에서 반드시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하셨다.`R; 그러나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치는 가축 떼와 애굽 사람들이 치는 가축 떼를 구별하리라.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가축은 하나라도 죽이지 않으리라.'LQ 나 여호와가 저 들녘에 너희가 풀어 놓은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 떼와 양 떼를 손수 내리치리라. 저 가축 위에 심한 전염병이 돌게 하리라.RP 네가 계속해서 고집을 부려 내 백성을 내보내지 않으면 O  [다섯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바로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히브리 사람이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 백성을 내보내라. 그래서 그들이 나를 섬기게 하여라.N 그러나 일이 이렇게 되자 바로는 마음을 더욱 굳게 하여 히브리 사람들을 내보내지 않았다.=Mu여호와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그래서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백성이 있는 곳에서 그 등에 떼의 자취를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L5이렇게 말하고 나서 모세는 바로의 곁을 떠나 여호와께 빌었다.UK%모세가 대답하였다. `그러겠습니다. 내가 임금님 곁을 떠나는 대로 가서 여호와께 빌겠습니다. 내일이면 등에 떼가 임금님과 임금님을 섬기는 신하들과 임금님을 떠받들고 있는 백성들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임금께서는 우리 백성이 밖으로 나가서 여호와께 희생제사 드리는 일을 가지고 더 이상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마십시오' J그러자 바로가 말하였다. `그래, 나가거라.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에게 빈들에서 희생제사를 드리거라. 하지만 너무 멀리 나가서는 안 된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 너희 하나님에게 빌어 다오'(IK그러니 여호와의 명령대로 우리가 사흘 길쯤 빈들로 나가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제사를 드리겠습니다.'fHG모세가 말하였다.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는 것을 당신네 애굽 사람들이 무척 싫어한다는 사실을 잘 아시면서 어찌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만일 우리가 애굽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에서 짐승을 잡아 희생제사를 하나님께 드린다면 애굽 사람들이 우리를 그냥 둘 것 같습니까? 우리가 돌에 맞아 죽을 것은 뻔한 일입니다.'GI드디어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였다 `어서 서둘러 이 땅에서 너희가 섬기는 신에게 희생제사를 드리도록 하여라.'F%여호와께서는 말씀대로 다 하셨다. 수도 셀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은 등에 떼가 바로가 사는 왕궁과 그의 신하들의 집과 애굽 온 땅에 들이닥쳤다. 이 등에 떼 때문에 애굽 땅은 온통 쑥대밭이 되었다.E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을 분명하게 구별하리니 내일이 되면 이러한 표징을 분명히 보리라'D7그러나 그렇게 등에가 들끓게 될 날, 내가 내 백성이 살고 있는 고센 땅은 특별히 구별하여 등에 떼가 날아들지 못하게 하리라. 그리하여 나 여호와가 이 세상에서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똑똑히 보게 되리라.RC만일 네가 내 백성을 내보내지 않으면 내가 너와 너를 섬기는 신하들과 너를 떠받들고 있는 백성들과 너희가 살고 있는 집집마다 등에가 들끊게 하리라. 너희 애굽 사람이 사는 집이나 너희가 살고 있는 땅 구석구석이 온통 등에 천지가 되게 하리라.:Bo[네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바로가 있는 곳으로 가거라. 그가 물가로 나올 것이다. 그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일러라. `내 백성을 내보내라. 그래서 그들이 나를 섬기도록 하여라.A%애굽 마술사들은 바로에게 `이러한 일은 하나님이나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하고 아뢰었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은 굳어 있어서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려 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S애굽 마술사들도 모세와 아론처럼 해보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모기는 여전히 사람과 가축에게 달려 들었다.u?e모세와 아론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하였다. 곧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에 있는 티끌을 내리치자 애굽 땅에 있는 티끌이 모두 모기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달려들었다.L>[세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에게 지팡이를 들어 땅에 있는 티끌을 치라고 말하여라. 티끌이 애굽 온 땅에서 모기가 되리라'y=m이렇게 한시름 놓게 되자 바로는 다시 고집을 부려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개구리 떼가 죽은 것을 사람들이 무더기로 쌓아 놓으니 그 썩는 냄새가 온 땅에 진동하였다./;Y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개구리 떼가 이 집 저 집에서, 이 마당 저 마당에서, 들녘 곳곳에서 죽어 갔다.D: 이렇게 말하고 모세는 아론과 함께 바로의 곁을 떠나갔다. 그리고 바로를 치시려고 보내신 개구리 떼가 물러가게 해달라고 여호와께 빌었다.k9Q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임금님과 임금님의 왕궁과 임금님을 섬기는 신하들과 임금님을 받들고 있는 백성들이 있는 곳에서 개구리 떼가 떠나 나일강에만 있게 될 것입니다.'e8E 바로가 대답하였다. `내일까지 해다오' 모세가 말하였다. `말씀대로 해보겠습니다. 임금께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 같으신 이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k7Q 모세가 바로에게 말하였다 `예,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내가 임금과 임금을 섬기고 있는 신하들과 임금을 떠받들고 있는 백성들이 더 이상 고통당하지 않도록 여호와께 빌어 보겠습니다. 개구리 떼가 물러나 나일강에만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언제 그렇게 할까요?'6)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말하였다. `개구리 떼가 나와 내 백성에게서 물러가도록 여호와께 빌어 보아라. 그러면 내가 너희 백성을 내보내어 너희가 섬기는 여호와께 희생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5s애굽 마술사들도 마술을 부려 아론이 한 것처럼 개구리 떼가 애굽 땅을 뒤덮게 하였다.4 아론이 애굽에 있는 모든 물 위에 손을 펴자 개구리가 떼지어 올라와 애굽 땅을 온통 뒤덮었다.v3g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에게 지팡이를 잡고 이 시내 저 시내와 이 강 저 강과 이 못 저 못 위에 손을 펴게 하여라. 그래서 개구리 떼가 애굽 땅에 기어오르게 하여라.'j2O이렇듯 개구리 떼가 몰려다니며 너와 네 백성과 네 신하들을 괴롭히리라'Z1/개구리가 나일강에 득실거리다가 뭍으로 올라와서 네 왕궁과 네 침실에까지 기어와 네 침대에 뛰어오르리라. 또한 너를 받들어 섬기는 고관대작들의 집과 네 백성들의 집에 들이닥칠 것이며 네 집에 있는 화덕과 심지어 네 떡반죽 그릇에까지 뛰어들리라. 0네가 계속해서 내 백성을 내보내려 하지 않으면 내가 개구리 떼로 네 땅 구석구석을 쓸어 버리리라.^/ 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바로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이르셨소. 내 백성을 내보내라. 그래서 나를 섬기게 하여라.X.+[두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나일강을 치신 지 이레가 지났다.x-k강물을 마실 수 없게 된 애굽 사람들은 물을 얻기 위해 강가 여기 저기에 샘을 팠다.\,3바로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발길을 돌려 왕궁으로 돌아갔다.i+M그러나 애굽 마술사들도 마술을 써서 모세와 아론이 베푸는 일들을 그대로 행하자 바로의 마음이 굳어져서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o강에 사는 물고기가 죽어 썩는 냄새가 코를 찔렀으며 애굽 사람들은 강물을 먹을 수 없었다. 이렇듯 애굽 땅은 온통 피바다가 되었다.h)K모세와 아론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대로 다 실천하였다. 곧 바로와 그 신하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지팡이를 들어 강물을 내리치니 그 물이 모두 피로 변하였다.L(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에게 지팡이를 잡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물을 향하여 손을 펴라고 일러라. 곧 강이나 운하나 못이나 물이 고여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손을 펴라고 일러라. 그러면 그 모든 물이 피로 변할 것이다.' 심지어 나무그릇이나 돌 항아리에 있는 물 뿐만 아니라 애굽의 모든 물이 모조리 피로 변할 것이다.'3'a강에 사는 물고기가 모조리 죽고 강물에서는 악취가 코를 찌를 것입니다. 그러면 애굽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q여호와께서 바로가 그토록 고집을 부리니 그 때문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라고 이르셨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이 지팡이로 강물을 내리치면 강물이 모두 피가 될 것입니다.o%Y바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히브리 사람들이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임금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내 백성을 데리고 나와 그들이 빈들에서 나 여호와에게 제사 드릴 수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임금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십니다.K$아침에 너는 바로가 있는 데로 가거라 그가 물가로 나올 것이다. 그때 너는 강가에 서서 그를 만나거라. 그리고는 뱀이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E[첫번째 재앙]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바로가 저렇게 고집을 꺾지 않고 여전히 내 백성을 내보내지 않는구나 "; 그런데도 바로의 마음은 여전히 굳어 있어서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 각자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아론의 지팡이가 이 마술사들의 지팡이를 삼켜 버렸다. # 그러자 바로도 자기가 거느리고 있던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불러들였다. 이 애굽 마술사들도 마술을 써서O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그들이 바로에게 가서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들 앞에 지팡이를 던지자 그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P `바로가 너희에게 이적을 보이라고 요구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지팡이를 가져와 바로 앞에 던지라고 하여라. 그러면 그 지팡이가 뱀으로 변할 것이다.'S![아론의 지팡이]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hK그들이 바로와 협상을 벌일 때 모세의 나이는 80세였고 아론은 83세였다.ue모세와 아론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하였다.0[내가 애굽을 호되게 내리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그 땅에서 이끌어 내어야 애굽 사람들이 비로소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kQ바로가 고집을 부리고 너희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애굽에 여러 가지 크나큰 재앙을 내려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리라.}내가 애굽 땅에 놀라운 일과 이적들을 많이 베풀겠으나 또한 바로의 마음을 굳게 만들어서V'그러니 내가 너에게 명령하는 것을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아론은 그 말을 바로에게 전하여 바로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 땅에서 내보내게 하여라.  ~}w||{ zyVxUwPvuuNtssr{qqeq onn}n+mom+kk6jiihgmg/eed)c:b-a`__][ZYxXWW/VAUUTTRRQPOO?NWMKJIIHGFEED@BB'At@q?>D=i<*;:a987666 559433)2n1d10T//O.8-.,++*@)G('&%<$z#p"! l !B /J:Gh o . _3lw3dQD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이 무리에 앞서 가거라. 손에는 나일 강물을 내리치던 네 지팡이를 들고 가야 한다.KC모세가 여호와께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다 `주님, 이 무리에게 도대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조금만 더 있으면 이들이 저에게 돌을 던질 기세입니다.'@B{그러자 백성들은 갈증이 너무 심하여 모세에게 심한 말까지 해가면서 불평을 터뜨렸다. `우리가 언제 당신더러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라 하였소? 왜 우리를 이곳까지 끌고 와 우리 자식들과 가축들까지 함께 목말라 죽게 하는거요?'qA]그러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대들었다. `우리에게 마실 물을 주시오' 모세가 대답하였다. `너희가 어찌하여 내게 대드느냐? 너희가 정말 그렇게 여호와를 시험해도 되는 것이냐?'@ )[바위에서 물이 솟아오르다] 이스라엘 온 공동체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신 광야를 떠나 이곳 저곳으로 진지를 옮겨 가며 앞으로 나아갔다. 르비딤에 이르러 진을 쳤으나 그곳에는 먹을 물이 없었다.-?W$한 오멜은 10분의 1에바이다.z>o#이스라엘 사람들은 정착지에 다다르기까지 40년 동안 떠돌아다니면서 만나를 먹었다.y=m"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나를 증거판 앞에 보관하도록 하였다.,<S!모세는 또 아론에게 말하였다. `항아리를 가져다가 만나 한 오멜을 담아 대대로 여호와 앞에 두어 잘 보관하도록 하십시오'E; 모세가 말하였다. `다음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이다. `이 만나를 한오멜 가득 담아 잘 보관해 두어라. 그리하여 너희 후손이 대대로 이것을 보고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낼 때 광야에서 먹인 먹거리인 것을 알게 하도록 하여라.':7[만나에 관한 그 다음 이야기] 이스라엘 사람은 하늘에서 내린 양식을 ㄱ) 만나라고 이름지어 불렀다. 그것은 고수씨 같이 생겼는데 희고 맛은 꿀을 섞어 만든 과자와 같았다. (ㄱ. 히. 만-`무엇이냐'라는 뜻이다)a9=그래서 이레째 날에는 온 무리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푹 쉬었다.=8u너희가 쉴 수 있도록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준 것이 아니냐? 그래서 내가 엿새째 날에는 이틀 먹을 양식을 너희에게 내려 주었다. 그러니 너희는 이레째 날이 되면 한 사람도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밖으로 나오지 말아라.'~7w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언제까지 내 명령과 지시를 지키지 않으려느냐??6y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는데도 그 무리 가운데에서 몇몇 사람은 그것을 거두어들이려고 이레째 날에 들에 나갔다가 허탕만 치고 돌아왔다.15]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어들일 수 있으나 이레째 날에는 거두어들이지 못할 것이다. 이레째 날은 안식일인 까닭이다.'[41모세가 말하였다 `오늘은 그 남겨 둔 것을 먹어라. 오늘은 여호와께서 쉬시는 안식일이다. 그래서 너희가 오늘은 들에서 먹을 것을 거두어들이지 못할 것이다.3/그래서 그들은 모세가 일러준 대로 거둔 것을 아침까지 남겨 두었으나 냄새도 나지 않고 벌레도 꾀지 않았다.Q2그러자 모세가 그들에게 일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일은 쉬어야하는 날이고 나 여호와에게는 거룩한 안식일이다. 그러니 구울 것은 미리 굽고 삶을 것이 있으면 그것도 미리 삶아 놓아라. 그리고 그 나머지는 아침까지 남겨 두어라.' 1[안식일을 거룩히 하시다]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자기가 먹을 수 있는 것보다 갑절을 거두어 들였다. 공동체의 우두머리들이 모세에게 와서 백성이 모두 지시대로 이행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0!사람들은 아침마다 자기가 먹을 만큼씩만 거두어들였고 나머지는 해가 뜨겁게 내리쬐면 곧 녹아버렸다.M/더러는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아침까지 남겨 두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에 보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요란하였다. 모세는 그들에게 화를 내었다.z.o또 모세가 그들에게 먹다 남은 것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라고 지시하였으나I- 그러나 거둔 것을 되로 되어 보니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 곧 사람마다 먹을 만큼만 거두어 들인 것이다.,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대로 실천하였다. 그들이 거두어들인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였다.+여호와께서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이 먹을 만큼씩만 거두어 들여라. 식구 수대로 거두되 한 사람당 ㄱ) 한 오멜씩만 거두어 들이도록 하여라.' ㄱ) 1오멜은 약 2리터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어, 이게 무엇이지?' 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러자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먹거리로 주신 것이다.v)g이슬이 마르자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생긴 것이 쭉 덮여 있는 것이 보였다.@({ [메추라기와 만나를 주시다]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날아와 그들이 진 친 곳을 뒤덮었고 아침이 되면 그들이 진 친곳 사방에 이슬이 내렸다.6'g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평을 늘어놓는 소리를 내가 다 들었다.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희가 해질 무렵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이 되면 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으리라. 그때에 너희는 나 여호와가 너희의 하나님인 줄을 알리라.'2&a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1 아론은 이스라엘 온 공동체에게 그렇게 명령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광야를 바라다보았다. 그런데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서 홀연히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s$a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온 공동체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십시오. 여호와께서 너희가 불평하는 소리를 다 들으셨으니 모두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라고 말입니다.'M#모세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시고 아침이 되면 밥으로 배불리실 것이다. 너희가 불평을 늘어놓는 소리를 여호와께서 들으신 까닭이다. 도대체 우리가 누구냐? 너희가 우리에게 불평을 늘어 놓는다마는 그것은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불평을 늘어놓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9그리고 아침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를 향하여 불평을 늘어놓는 소리를 그분이 친히 들으신 까닭이다. 우리가 무어라고 그렇게들 우리에게 불평을 늘어놓는거냐?'A!}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였다 `저녁때가 되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셨다는 사실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다가 여섯째 되는 날에는 너희가 거둔 것을 되어 보면 평소에 거두어들인 것보다 갑절이 되리라.'{그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먹거리를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 주겠다. 그러면 너희 모든 사람들은 밖에 나가서 하루 먹을 만큼을 날마다 거두어라. 이렇게 하는 것은 이 백성이 나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를 시험해 보려는 까닭이다.`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밥이라도 실컷 배불리 먹던 우리를 이 광야까지 나와 모조리 굶겨 죽일 작정이냐? 차라리 그때 애굽에서 여호와의 손에 죽었다라면 맘이라도 편하였겠다'vg그곳 광야에서 이스라엘 온 공동체 사람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만나를 약속하시는 여호와] 온 이스라엘 공동체가 엘림을 떠나 엘림과 시내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렀다. 그때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공동체가 나온 지 둘째 달 열닷새째 되는 날이었다.>w이스라엘 사람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물 열두 줄기와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샘물 곁에 진을 쳤다.R`너희가 만일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올바르게 살며 나의 명령을 귀담아 들어 모든 규칙을 잘 따른다면, 내가 애굽 사람들에게 내렸던 질병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으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병을 치료해 주는 이이다.'X+모세가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랬더니 여호와께서 나무 하나를 가리키셨다.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자 단물이 되었다. 바로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켜야 할 규정을 정해 주시고는 다음과 같이 그들을 시험해 보셨다.'I물을 마실 수 없게 되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도대체 우리더러 어디 가서 물을 마시라고 하는거요?'*O그러다가 마라에 이르러서 물을 발견하였지만 물이 써서 도저히 마실 수 없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불렀다.ue[홍해에서 마라와 엘림으로] 모세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홍해를 떠나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수르 광야에서 사홀 동안이나 계속해서 걸어갔지만 도무지 먹을 물을 구할 수 없었다.<s미리암이 그들을 바라보고는 이렇게 노래를 메겼다. `여호와께 찬양하여라. 한없이 높으신 분, 군마도 기병 부대도 바다에 처넣으셨네'=u[미리암의 찬양] 그때 아론의 누이이며 예언자인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고 나서자 여인들이 모두 소고를 잡고 따라 나와 춤을 추었다.5결국 바로의 군마뿐만 아니라 그의 병거 부대와 기병 부대는 모두 바다 속에 빠졌다. 여호와께서 그들 위로 바닷물을 뒤덮으셨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다 한가운데를 마른 땅처럼 밟고 건넜다.I 여호와시여, 영원히 다스리소서. 영원무궁토록.'주님은 이 겨레 이끄시어 주께서 차지하신 산 그곳에 심으소서. 여호와시여, 이곳은 주께서 몸소 머무르시려고 마련하신 자리가 아닌가요? 주님, 이곳은 주께서 손수 세우신 성소가 아닌가요?!깜짝 놀라고 겁에 질렸네. 주님의 억센 팔 바라만 보고도 돌덩이같이 잠잠하였네. 오, 여호와시여, 주님의 겨레가 다 지나갈 때까지 주님이 몸소 차지하신 이 겨레가 다 지나갈 때까지 그러지 않았나요?!에돔 부족 우두머리들이 놀라고, 모압의 실권자들이 부들부들 떨고, 가나안 주민들은 모두 넋을 잃었네.kQ뭇 백성이 이 소식 듣고 무서워 떨었네. 블레셋 주민이 공포에 사로잡히고7 i 주께서 몸소 건져내신 이 겨레,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끄셨네. 힘있는 손으로 주님이 거룩하게 마련해 놓으신 그곳으로 인도하셨네.R  주께서 오른손 내뻗으시니 땅이 원수들을 삼켜 버렸네.  오, 여호와시여, 신들 가운데 주님 같으신 이 찾을 수 있나요? 그 누가 그토록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운지요? 그 누가 주님처럼 두려우시며 찬양받으실 만한가요? 그 누가 놀라운 일 해내시나요?7 i 하나 주께서 손수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닷물이 원수들을 덮쳤다. 거센 파도 일렁이는 물결 속으로 원수들 납덩이처럼 첨벙 잠겼다.3 a 원수들이 큰소리 쳤지요. 내가 그들을 뒤쫓아가 전리품 나눠 가지면 이 마음 흡족하리라. 내 칼 뽑아들고 그들을 베어 버리리라.%E주께서 콧김 한번 내뿜으시면 물결이 둑처럼 우뚝서고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깊은 물이 바다 한가운데서 엉긴다.,S놀라운 위엄 드러내시어 주께 맞서려는 자들 꺾어 버리셨네. 주께서 한번 분노하시면 주님의 원수들 검불처럼 타버리리라. 여호와, 오른손 휘두르시어 영광드러내시고 여호와, 오른손 휘두르시어 원수들 때려 부수었네.E깊은 바다 덮치니 돌처럼 늪속에 가라앉았네.바로의 병거와 그 모든 군대까지 바다에 처넣으시니 뒤따를 자 없다는 사령관들도 홍해에 잠겨 버렸다.K여호와는 용사이시요,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시라.B여호와는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라. 그분은 내 하나님, 내가 그분께 노래하리라. 내 조상의 하나님이시니 나 그분을 우러르리라. }[승리의 노래] 그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불렀다. `나는 여호와께 노래하리라. 한없이 뛰어나신 분, 군마도 기병 부대도 바다에 처넣으셨네.V'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대항하여 큰 손을 휘두르시는 모습을 보고서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굳게 믿었다.I 그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 사람의 손아귀에서 빼내어 주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닷가에 즐비한 애굽 사람들의 시체를 보았다.9~m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다 한가운데를 마른 땅처럼 지나갔으며 그들이 지나갈 때 바닷물은 그들 좌우에 벽처럼 둘러서 있었다.} 이렇게 바닷물이 제자리로 돌아와 애굽의 병거 부대와 기병 부대를 뒤덮어 버렸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뒤쫓아 바다로 뛰어들었던 바로의 군대는 하나 남지 않고 다 바닷물 속에 잠기고 말았다.;|q모세가 곧 그 손을 바다 위로 내뻗자 동이 틀 무렵 바닷물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애굽 사람들은 바닷물결이 뒤덮쳐 오는 것을 보고 오던 길로 다시 도망치려고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한가운데로 처넣으셨다.W{)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뻗어라. 그러면 바닷물이 바로뿐만 아니라 그의 병거와 기병 부대 위로 다시 넘쳐 흐르게 될 것이다.'zzo또한 여호와께서는 애굽 군대의 병거 바퀴를 수렁에 빠뜨려 옴쭉달싹 못하게 하셨다. 그러자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녀석들을 더 이상 추격하지 말고 우리 목숨이나 살고 보자. 아무래도 여호와가 이스라엘 녀석들 편이 되어 우리 애굽 군대를 쳐부수는 것 같다' 하고 소리쳤다.+yQ동이 트기 전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애굽 군대를 노려보시자 그 군대는 갈팡질팡 어쩔 줄 모르게 되었다.xy[애굽 군대가 전멸하다] 그러자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뒤를 추격하였다. 바로의 병거 부대와 기병 부대가 모두 이스라엘 사람들의 뒤를 따라 바다 한가운데로 쫓아 들어왔다./wY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다 한가운데를 마른 땅처럼 건넜다. 갈라진 바닷물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좌우에 벽처럼 둘러서 있었다.Ov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뻗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밤새도록 샛바람을 강하게 불게 하여서 바닷물이 물러가게 하셨다. 물이 갈라져 땅이 드러났다.Bu애굽 진영과 이스라엘 진영 사이에 섰다. 그러자 그 구름 기둥 때문에 애굽 진영은 캄캄해졌고 이스라엘 진영은 밤이 되었는데도 환하였다. 어둠에 갇힌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는 쪽으로 쳐들어오지 못하고 온 밤을 새웠다.At}이스라엘 진영 앞에서 그들을 이끌고 가던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뒤로 돌아가 이스라엘을 호위하자 앞서가던 구름 기둥도 뒤쪽으로 돌아가-sU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 부대, 기병 부대를 단숨에 쓸어 버린 뒤에야 비로소 애굽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깨달으리라.'r1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굳게 만들리라. 그래서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뒤를 쫓아 들어가면 내가 바로뿐만 아니라 그의 병거 부대, 기병 부대를 단숨에 쓸어 버려 내 힘이 어떠한지를 드러내 보이리라.Rq그리고 지팡이를 들고 네 손을 바다위로 내뻗어라. 그러면 바다가 갈라지리라.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다 한가운데를 마른 땅처럼 건너게 되리라.mpU[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째서 살려 달라고 내게 울부짖고만 있느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앞으로 진군하라고 명령을 내려라.yom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몸소 싸우실 것이다. 너희는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여라.'-nU 그러자 모세가 대답하였다. `겁먹지 말고 가만히 서서 바라보기만 하여라.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가 보기만 하여라. 너희가 두 눈으로 보고 있는 이 애굽 사람들을 이 세상에서 다시는 볼 수 없으리라. m 우리가 애당초 애굽에 있을 때 우리를 부추기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라 말하지 않았소? 우리가 애굽 사람들의 종노릇이나 하면서 사는 것이 오히려 속이 편하다고 말하지 않았소? 이것 보시오. 우리는 지금이라도 이곳 광야에서 죽느니보다 애굽 사람들을 상전으로 모시고 사는 게 더 낫겠소'3la 그들은 모세에게 아우성을 쳤다. `애굽에는 우리가 묻힐 곳이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여기까지 끌고 나와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게 만들 작정이었소? 무슨 생각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었소? 입이 있으면 말을 해보시오.Ek [갈피를 못잡는 이스라엘] 바로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진을 친 곳에 가까이 다가갔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라보니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을 바짝 쫓아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겁에 질린 이스라엘 사람들은 살려 달라고 여호와께 울부짖었다.djC 이스라엘 사람들이 진을 친 곳인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에 있는 바닷가를 향해 바로의 병거 부대와 기마 부대와 보병 등 모든 애굽 군대가 추격을 시작하였다.&iG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굳게 만드셨으므로 바로는 거침없이 당당하게 나가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뒤를 추격하였다.-hU특수 병거 600대뿐만 아니라 애굽에 있는 모든 병거를 총동원하였다. 모든 부대는 각각 바로의 부하 사령관들이 지휘하였다.xgk바로가 그 즉시 그의 병거 부대를 출동시켜 다른 병력과 함께 거느리고 따라나섰다.9fm[바로가 추격하여 오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쳤다는 보고가 애굽 왕의 귀에 들어갔다. 바로와 그를 섬기는 신하들은 마음이 변하여 `이스라엘 녀석들을 계속 부려먹지 않고 내보내다니! 우리가 지금 제정신이냐?'하고 말하였다.*eO내가 바로의 마음을 굳게 만들면 바로가 너희를 뒤쫓아올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내가 바로와 바로가 거느리고 있는 군대를 단숨에 쓰러뜨려 나의 힘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그러면 애굽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깨닫게 되리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가던 방향을 바꾸었다.d 그러면 바로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에서 길이 막혀 그 땅에서 헤매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rc_`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 가던 길을 돌이켜 믹돌과 바다사이에 있는 비하히롯 앞으로 가게 하여라.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로 가서 그곳에 진을 치게 하여라.Qb [에담에서 홍해까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haK 이렇게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않았다.j`O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행진할 때 앞서 가셨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 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 위를 환하게 밝혀 주셨다.k_Q 이스라엘 백성은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에 있는 에담에 이르러 진을 쳤다.'^I 이때 모세는 요셉의 유해를 가지고 떠났다. 요셉이 `하나님께서 너희를 돌보아 주시려고 찾아오실 터이니 그때 너희는 내 뼈를 여기에서 가지고 나가 다오' 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단단히 다짐해 두었기 때문이다.,]S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홍해에 이르는 광야길로 이끌고 가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투 대형을 지어서 애굽에서 나왔다.V\' [숙곳에서 에담까지] 마침내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냈을 때 하나님은 훨씬 가까운 길인 블레셋 사람이 살고 있는 땅으로 그들을 데려고 가지 않으셨다.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그들이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마음을 고쳐 먹지 않을까 해서였다.u[e 이러한 이야기를 너희는 너희 손에 새건 표나 미간에 붙이고 다니는 표지처럼 잊어서는 안 된다. 여호와께서 강한 손을 휘두르셔서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지 않으셨느냐?'mZU 그때 바로가 우리를 내보내지 않으려고 계속해서 고집을 부렸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 있는 것 가운데에서 처음 태어난 것은 모조리 죽이셨다. 사람의 맏아들이건 짐승의 맏배이건 간에 가리지 않고 모조리 죽이셨다. 그래서 어미의 태를 열고 처음 태어난 수컷은 모두 여호와께 희생제물로 드려야 하고 우리 자식들 가운데에서 맏아들은 대신 물러야 한다.'UY% 훗날 너희 자녀들이 너희에게 이러한 예식이 무슨 뜻을 지니고 있는 것이냐고 묻거든 너희는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여호와께서 당신의 강한 손을 휘두르셔서 우리가 노예생활을 하며 말할 수 없이 고생하던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dXC 나귀의 첫 새끼는 양 새끼나 염소 새끼로 대신 바쳐라. 만약 대신 무르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꺾어야 한다. 너희 자식들 가운데에서 맏아들은 모두 대신 물러야 한다.yWm 너희는 어미의 태를 열고 처음 나온 맏아들을 여호와께 바쳐라. 너희가 기르고 있는 가축의 맏배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려라. 무릇 처음 태어난 수컷은 모두 여호와의 차지이다._V9 [맏아들과 맏배]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의 선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를 이끌고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으로 데려가시어 그 땅이 너희의 차지가 되거든MU 해마다 이때가 되면 이 예식을 꼭 지키도록 하여라. T  이것을 너희 손에 붙이는 표나 너희 미간에 붙이고 다니는 기념물처럼 여겨 여호와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되뇌어라. 여호와께서 강한 손을 휘두르셔서 너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지 않았느냐?kSQ 이때가 되면 너희는 너희 자녀들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우리가 이렇게 명절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애굽에서 나올 때 여호와께서 몸소 우리 편이 되어 주셨기 때문이다'aR= 이레 동안은 절대로 누룩을 넣지 않은 떡만 먹어야한다. 그 동안은 너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누룩을 넣어 구워 낸 떡이나 누룩을 눈에 띄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yQm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다가 이레째 되는 날은 여호와의 명절로 지켜라.!P= 여호와께서 너희를 이끌어 내시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에 들어가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전에 맹세하셨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도착하거든 너희는 이 달에 애굽에서 나온 날을 기념하여 지켜야 한다.;Os 너희는 아빕월 바로 오늘 풀려 나왔다.CN [무교절 규정]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너희가 노예로 살았던 애굽에서 나온 이 날을 해마다 마땅히 명절로 지켜야 한다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너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이날, 누룩을 넣은 떡을 먹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jMO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어미의 태를 열고 처음 나온 맏아들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에게 바쳐라. 사람이든 짐승이든 할 것 없이 처음난 것은 모두 내 것이다.'SL # [처음난 것은 주님의 것]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K 3바로 그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군대로 조직을 편성하여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셨다.,JS 2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말씀대로 실천하였다. 곧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따라서 실천하였다.tIc 1본국인인 너희나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들이나 모두 이 법 앞에 동등하다'zHo 0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이 있을 경우 그가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 싶어한다면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다음에야 유월절 제물을 드릴 수 있고 본국인과 함께 제물로 드렸던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할례를 받지 않고서는 제물로 드렸던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없다.AG /이스라엘 공동체는 모두 이것을 꼭 지켜라.8Fk .제물로 바쳤던 고기를 먹을 때에는 집안에서만 먹어야 한다. 절대로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 된다. 또 뼈를 꺾어서도 안 된다.OE -몸붙여 사는 사람과 날품꾼들과는 함께 먹지 못한다.jDO ,다만 돈 주고 사들인 노예가 할례를 받은 뒤라면 그는 함께 먹을 수 있다.TC# +[유월절 규정]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셨다 `유월절 잔치를 벌일 때 지켜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방 사람들은 제물을 함께 먹지 못한다.CB *이날 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밖으로 이끌어 내시려고 밤새 그들을 지켜 주신 밤이었다. 곧 이날 밤은 여호와께서 거동하시던 밤이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대로 이날 밤을 여호와를 생각하는 밤으로 지켜야만 하는 것이다.YA- )430년이 끝나던 그날 여호와의 군대는 애굽에서 빠져 나왔다.H@  (이스라엘 사람들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살았다.G?  '그들은 부풀지 않은 반죽으로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떡을 구웠다. 너무나 급작스럽게 나오느라고 다른 음식을 준비할 경황이 없었던 까닭이다.>  &그 밖에도 엄청나게 많은 식구들이 따라나섰고 양 떼와 소 떼 등 가축들도 수없이 몰고 나왔다.8=k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침내 라암셋을 출발하여 숙곳으로 향하였다. 이때 떠난 사람들은 어린아이들을 빼놓고 모두 60만 명쯤 되었다.`<; $여호와께서는 애굽 사람들이 그들에게 호감을 갖게 하셔서 요구하는 대로 다 주게 하셨다. 그들은 이렇게 애굽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물품들을 털었다.$;C #그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행하였다. 곧 애굽 사람들에게 은붙이 금붙이 등 패물과 여러 옷가지를 달라고 요구하였다.:y "이스라엘 사람들은 부풀지 않은 반죽이 들어 있는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고 나섰다.49c !애굽 사람들은 `이제 우리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기서 빨리 떠나 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다.D8 그리고 너희가 그토록 몰고 가려던 소 떼와 양 떼도 다 몰고 가거라. 어서 떠나거라. 다만 너희가 섬기는 신에게 나를 위해서 복을 빌어 다오'7}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다] 그날 밤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너희는 어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데리고 이 땅을 떠나거라. 너희가 요구한 대로 서둘러 여호와를 섬겨라.}6u 그러자 그날 밤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모든 애굽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애굽 사람들의 집집마다 통곡 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초상 당하지 않은 집이 한 집도 없었기 때문이다.65g [열 번째 재앙] 한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처음 난 것들을 모조리 죽이셨다. 곧,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맏아들이나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의 맏아들이나 또는 짐승의 맏배나 할 것 없이 처음 태어난 것은 모조리 죽이셨다.y4m 이스라엘 사람들이 돌아가서 곧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3 이 예식은 여호와께 드리는 유월절 제사라고 일러주시오. 그분께서 애굽 사람들을 죽이러 다니실 때 애굽에 살던 우리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은 그냥 지나치시고 이렇게 우리들을 구해 내주셨다고 설명해 주시오' 그러자 그곳에 모여 있던 무리가 모두 고개를 숙이고 여호와를 경배하였다._29 이 다음에 그대들의 자녀가 이 예식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거든|1s 그대들은 여호와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거든 이 예식을 지켜 나가시오. 0  그대들은 이러한 사항들을 하나의 규정으로 삼아 그대들과 그대들의 자손이 영원히 지켜야하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죽이려고 애굽 땅을 두루 다니실 때 문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른 피를 보시면 그 집을 그냥 지나치시고, 죽이는 이들을 들여보내어 그 집안 사람을 죽이는 일은 없을 것이오.\.3 또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아 놓은 피에 적셔 그 피를 문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을 나가지 말도록 이르시오. g~}}M|{{Nyyx`ww:v8utsrrqDoo1nCmqlpkjMihh}gdf ecbba``__^]\\5[ZZ*XXOWVUnTTjSoRQQpPP8ONMaLLL KJII6H|H@HGFEEoEME(DCBA@@m?>==V<<\;::%9`8z766F5r44m322i11z0//.;-,,,~,#+v*)(('&%%$/#Z"Q! )47~ HHw7S# 1 i l0bgwli 너희는 엿새 동안 열심히 일을 하고 이레째 날은 쉬어라. 그래야 너희가 부리는 소나 나귀뿐만 아니라 네 여자 노예의 자식과 몸붙여 사는 나그네와 뜨내기도 숨을 돌릴 게 아니냐?9km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을 놀려 두어라. 그래서 너희 겨레 가운데에서 가난하게 사는 영세민이 거기에서 나는 농작물을 거두어 먹을 수 있게 하고 그 나머지는 들짐승이 먹게 두어라. 포도밭이든 올리브나무 밭이든 그렇게 해야 한다. j [안식년과 안식일] 너희는 여섯 해 동안 너희의 땅에 씨를 뿌려 거기에서 나는 소출을 거두어들이되kiQ 너희는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나그네나 뜨내기를 짓누르지 말아라. 너희도 한때 애굽 땅에서 몸붙여 살아 보았으니 몸붙여 사는 이들의 심정을 잘 헤아릴 수 있지 않느냐?h/너희는 뇌물을 받지 말아라. 뇌물은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고 올바로 살아가는 사람의 진술을 묵살하게 한다.+gQ너희는 허위 고발을 받아들이지 말아라. 아무런 죄도 없고 올바로 살아가는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 ㄴ) 못된 일을 저지른 자에게 무죄를 선고해서도 안 된다. (ㄴ. 히. 70인역(BC 3세기의 역본)을 따라 읽은 것이다. 히브리어 본문은 `나의 못된 일을 저지른 자를 올바른 사람이라고 절대로 말하지 않겠다'라는 뜻이다)/fY[정직하게 재판하여라] 가난한 사람의 소송 사건이 있을 경우 그가 가난하다는 이유 때문에 그의 권리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Fe너희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지고 가다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거든 그냥 지나가지 말고 그가 나귀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거들어 주어라.d-[원수를 도와주어라] 네 원수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것을 보거든 그 임자에게 끌어다 주어라.Pc가난한 이의 일이라고 하여서 더 봐주어서도 안 된다.Xb+다수가 편을 든다고 하여도 올바르지 못한 의견에는 따라가지 말아라. 마찬가지로 재판정에서 증언할 때 대중을 편들어 비뚤어진 증언을 하여서는 안 된다.0a ][재판은 올곧게] 너희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지 말아라. 못된 일만 꾸미는 자들과 손을 잡고 그들을 편드는 증인이 되지 말아라.D`너희는 내가 골라 뽑아 낸 거룩한 내 백성이다. 그러므로 들에서 짐승에게 찢겨 죽은 짐승의 고기는 입에 대지도 말고 개에게나 던져 주어라.(_K또한 너희가 기르는 소나 양의 맏배도 마찬가지로 바치되 이레 동안 어미 품에 두었다가 여드레 되는 날 나에게 바쳐라.+^Q너희가 타작하여 거두어들인 농작물이나 술틀에서 짜낸 포도즙을 제때에 바쳐야 하며 너희 맏아들도 나에게 바쳐야 한다.]![하나님은 이렇게 모셔라] 너희는 하나님을 저주하지 말아라. 네 겨레의 지도자에게도 악담하지 말아라.,\S입을 것이라고는 그것밖에 없고 걸칠 것이라고는 그 겉옷밖에 없으니 그가 무엇을 덮고 잠을 자겠느냐? 나는 불쌍한 사람을 보면 무척 마음이 아프다. 그러니 내게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그의 호소를 들어 주지 않겠느냐?[#이웃이 빚을 져 너희가 만일 이웃의 겉옷을 담보로 잡았거든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그에게 돌려 주어라.}Zu너희 가운데 어렵게 사는 내 백성들에게 돈을 빌려 주었거든 누구든지 빚쟁이처럼 굴지 말며 ㄱ) 이자도 받지 말아라. (ㄱ. 이자란 뜻의 히브리어 네셰크에는 `물어뜯다'라는 뜻도 있다)!Y=내가 분통을 터뜨려 너희를 칼에 쓰러지게 하리라. 그러면 너희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식들은 고아가 되리라."X?너희가 그들을 학대하여 그들이 살려 달라고 내게 울부짖으면서 호소하면, 나는 반드시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리라.=Ww너희는 과부와 고아를 학대하지 말아라.MV[약자 보호법] 너희는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나그네나 뜨내기를 못살게 굴거나 짓누르지 말아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그렇게 몸붙여 살지 않았느냐?uUe홀로 한 분이신 여호와 외에 다른 신들에게 희생제사를 드리는 자는 죽여야 한다.OT가축과 교접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pS[[기타 사형에 처해야할 경우] 마술하는 여인은 절대로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Ry그 처녀의 아버지가 절대로 그에게 자기 딸을 시집 보낼 수 없다고 하면 그는 처녀에게 장가 들 때 내는 몸값에 맞먹는 돈을 물어야 한다.>Qw[처녀를 범하였을 경우] 누구든지 결혼하지 않은 처녀를 꾀어 잠자리를 같이하였으면 납폐금을 모두 내고 그 처녀에게 장가들어야 한다.9Pm하지만 가축 주인이 같이 있었다면 물어줄 필요가 없다. 그것이 세를 내 온 가축이라면 이미 셋돈을 물었으므로 배상할 책임이 없다.3Oa이웃에게 가축을 빌려 왔는데 그 가축주인이 없는 사이에 사지가 부러졌거나 죽었을 경우에는 빌려 온 사람이 물어주어야 한다.5Ne 만일 가축이 맹수에게 찢겨 죽었으면 그 주인에게 증거물을 보여주어야 하고 그 찢겨 죽은 가축에 대해서는 물어 줄 필요가 없다.~Mw 하지만 도둑 맞은 것이 확실하면 가축을 맡았던 이웃이 가축 임자에게 물어주어야 한다.L+ 가축을 맡았던 사람은 가축을 맡긴 사람과 이웃 앞에서 맡은 가축에 손을 댄 일이 없다고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야 한다. 그러면 가축 주인은 그 이웃의 말을 믿어야하며 그 이웃은 물어주지 않아도 된다.kKQ 어떤 사람이 소나 나귀나 양이나간에 어떤 가축을 이웃에게 맡겨 지켜 달라고 하였는데 그 가축이 죽었거나 사지가 부러졌거나 보는 사람이 없는 사이에 끌려갔을 경우에mJU 소나 나귀나 양이나 옷가지나 어떤 것이든 잃어버린 물건에 대하여 소유권 시비가 생기면 그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모두 하나님 앞에 나아가거라. 그리고 하나님이 죄가 있다고 판정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갑절로 물어주어야 한다.AI}하지만 도둑이 잡히지 않았을 경우에는 잃어버린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가서 자기가 그 돈이나 물건에 손댄 일이 없는지 조사를 받아야한다. H[맡긴 것을 잃어버렸을 경우] 돈이나 물건을 이웃에게 맡겨 두었는데 그 이웃집에 도둑이 들어 그 돈이나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에 도둑이 잡히면 주인은 그에게서 갑절로 배상을 받을 수 있다.?Gy누구든지 밭에 불을 놓다가 불이 번져서 남의 밭에 있는 곡식이나 낟가리를 태웠을 경우에 불을 놓은 사람은 그것을 모두 배상해야 한다.[F1[농작물에 피해를 입힌 경우] 누구든지 가축을 놓아 기르다가 남의 남새밭이나 포도원에 들어가 뜯어먹게 하였을 경우에 가축 주인은 자기 남새밭에서 나는 것 중 가장 좋은 것, 자기 포도원에서 나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으로 그 손해를 배상해 주어야 한다.E)만일 훔친 것이 소나 나귀나 양이거나간에 산 채로 그의 집에서 발견되는 경우에는 그 갑절로 갚아야 한다. D하지만 날이 밝은 뒤에 그런 일이 벌어졌으면 죽인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 도둑질한 것은 반드시 다 갚아야만 한다. 도둑질한 자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면 자기 몸을 팔아서라도 갚아야 한다.zCo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 도둑을 때려 죽였으면 그를 죽인 죄가 없다.B [가축을 도둑질한 경우] 어떤 사람이 남의 집 소나 양을 훔쳐다가 잡아먹었거나 팔았을 경우에 소는 한 마리에 다섯 마리로 배상해 주어야 하고 양은 한 마리에 네 마리로 배상해 주어야 한다.QA$그 황소가 본래 들이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임자가 황소를 잘 단속하지 않았다면 그는 살아 있는 황소를 대신 주고 죽은 황소를 가져와야 한다.f@G#어느 집 황소가 남의 집 황소를 들이받아 죽였을 경우 들이받은 황소의 임자는 그 황소를 팔아 그 돈을 절반씩 나누어 가지고 죽은 황소도 절반씩 나누어 가져야 한다.$?C"구덩이의 임자가 가축 임자에게 가축의 값을 물어주어야 한다. 죽은 가축은 값을 물어준 구덩이 임자의 차지가 된다.B>![가축에 피해를 입힌 경우] 어떤 사람이 구덩이를 파두었거나 구덩이를 파놓고도 메우지 않아서 어느 집 황소나 나귀가 거기에 빠졌을 경우={ 만일 어느 집 여자 노예나 남자 노예를 황소가 들이받아 죽였을 경우에는 황소 임자가 죽은 노예의 몸값으로 은 30세겔을 그 주인에게 물어야 하며 들이 받은 황소는 돌로 쳐 죽여야 한다.<또 황소가 남의 집 딸이나 아들을 들이받아 죽였을 경우에도 그 임자를 똑같은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m;U하지만 배상금을 요구해 오는 경우에는 그 목숨값으로 배상금을 내야 한다.+:Q그러나 그 황소가 본래 잘 받는 버릇이 있어 그 임자에게 주의를 주었는데도 그가 황소를 잘 단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든 남자든 사람을 들이받아 죽였으면 그 황소를 돌로 쳐죽이고 그 임자도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91[황소가 사람을 받았을 경우] 어느집 황소가 여자든 남자든 사람을 뿔로 받아 죽였을 경우 그 황소는 반드시 돌로 쳐서 죽여야한다. 그리고 그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황소의 임자에게는 죄가 없다.8%또 그 남자 노예나 여자 노예의 이를 부러뜨렸으면 그 이를 부러뜨린 대가로 그 노예를 풀어 주어야 한다.)7M누구든지 자기 남자 노예나 여자 노예의 눈을 때려서 멀게 하였을 경우 눈을 멀게한 대가로 그 노예를 풀어 주어야 한다.X6+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J5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47하지만 다른 사고가 생겼을 경우, 목숨은 목숨으로 갚아야 한다. 3사람들이 서로 싸우다가 아이를 가진 여인을 밀쳐 낙태시켰을 경우 다른 곳은 다친데가 없다면 그 여인의 남편이 요구하는 대로 반드시 배상해야 한다. 배상액은 재판장의 판결에 따라 결정한다.A2}다만 매를 맞은 노예가 하루나 이틀이라도 더 목숨이 붙어 있으면 그 주인이 벌을 받지 않아도 된다. 그 노예는 주인의 재산이기 때문이다.15누구든지 남자 노예든지 여자 노예든지 매로 때려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하였을 때에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0u지팡이를 짚고라도 몸을 움직일 수 있으면 친 사람이 처형은 면한다. 그러나 그는 맞은 사람이 누워 있는 동안 생활비를 대주어야 하고 완전히 나을 때까지 모든 비용을 책임져야 한다.T/#[사람을 때린 경우에 대한 법령] 이웃간에 서로 싸우다가 한 사람이 상대방을 돌이나 주먹으로 친 경우에 다행히 맞은 사람이 죽지 않고 자리에 누웠다가`.;어미나 아비를 우습게 여기는 자도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사람을 유괴한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잡아 두었든지간에 그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S,!어미나 아비를 때린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s그러나 누구든지 나쁜 마음을 먹고 흉계를 꾸며 이웃을 죽였을 경우에는 그가 내 제단으로 도망하여 목숨을 부지하려 한다 할지라도 그를 제단에서 끌어내어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라.**O 그러나 일부러 죽인 것이 아니고 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붙인 경우라면 그 사람이 몸을 피할 곳을 내가 정해 주리라.m)U [살인한 자에 대한 법령] 사람을 쳐죽인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 이 세 가지 의무를 주인이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그 여인에게 몸값을 요구하지 말고 풀어 주어야 한다.P' 또한 그 주인이 다른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이더라도 먼저 여인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다 대주어야 하며 잠자리를 같이하는 일도 그쳐서는 안 된다.|&s 만일 그 여인을 며느리로 삼으려고 할 경우에는 자기 딸과 똑같이 대우해 주어야 한다.g%I그 여인을 아내로 삼으려고 사왔는데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몸값을 받고 내보내라. 또한 결과적으로는 그 여인을 속인 것이므로 이방인에게 여인을 팔 수는 없다.F$[히브리 여자 노예 보호 법령] 어떤 사람이 자기 딸을 노예로 팔았을 경우에는 남자 노예들처럼 7년째 되는 해에도 자유로운 몸이 되지 못한다.b#?주인은 그 노예를 하나님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를 문짝이나 문설주에 바짝 세워 놓고 귓바퀴를 송곳으로 뚫어라. 그러면 그는 죽을 때까지 그 주인의 노예가 된다.A"}그렇지만 그 노예가 분명하게 `나는 주인님과 나의 처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혼자 나가서 자유로운 몸이 되지 않겠습니다.'하고 말한다면K!그런데 주인이 그 노예에게 장가를 들게 하여 자식들을 낳았을 경우에는 그 아내와 자식들은 주인의 소유인 까닭에 노예만 홀몸으로 나가야 한다. 그가 홀몸으로 들어왔으면 홀몸으로 풀어 주고 장가를 들어서 왔으면 그의 아내도 같이 풀어 주어라.Q너희가 히브리 남자를 노예로 샀을 경우에는 최대한 6년 동안만 일을 시킬 수 있다. 7년째가 되는 해에는 몸값을 요구하지 말고 그를 풀어 주어야 한다.o [[히브리 남자 노예의 권리] 네가 백성들에게 선포해야 할 법령은 다음과 같다.또 층계를 밟고 제단으로 올라가지 말아라. 그 위에서 네 맨살이 드러날까봐 그러는 것이다.'네가 돌로 제단을 쌓을 경우에는 다듬지 않은 돌로 쌓아야 한다. 정으로 돌을 쪼면 부정 타기 때문이다. 나를 섬기려거든 흙으로 제단을 쌓고 너희가 기르는 소나 양을 잡아 번제와 화목제를 그 위에 드려라. 내가 내 이름을 부르도록 지정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내가 내려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너희는 신상을 만들어 내 곁에 두지 못한다. 너희가 섬기려고 은으로든 금으로든 신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O[제단을 쌓는 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q무리는 멀리 서 있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시는 캄캄한 구름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다.xk모세가 무리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지금 내려오신 까닭은 너희를 시험하시려는 것이다. 너희가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 죄를 짓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모세에게 말하였다. `당신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그 말씀을 듣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지는 말게 해주십시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죽을 것입니다.'y[중재자 모세] 백성들은 천둥이 으르렁거리며 번개가 번쩍이고 나팔이 크게 울리며 산에 연기가 자욱하게 뒤덮여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겁에 질려 벌벌 떨고만 있었다. 그들은 멀리 서서Q네 이웃의 재산을 탐내지 말아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여종이나 그의 소나 나귀나 할 것 없이 네 이웃의 재산은 어떤 것도 탐내지 말아라.'R이웃 사람들에게 불리하도록 거짓 증언을 하지 말아라."A도둑질하지 말아라.;간음하지 말아라.&I 사람을 죽이지 말아라.}u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래야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오래오래 살리라.zo 엿새 동안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어내고 이레째 되는 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즐거운 날로 삼고 거룩하게 하였다.} u 이레째 되는 날은 네 하나님 나 여호와의 안식일이므로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남종이나 여종이나 네 집의 가축이나 네 집에 몸붙여 사는 나그네라 할지라도 절대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I 엿새 동안 힘써 일하고9 o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6 g너는 네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를 함부로 부르지 말아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들을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다. 9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내가 내린 명령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그 후손에게 자비를 베풀리라.Q그 앞에 절하지도 말며 섬기지도 말아라. 네 하나님 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그 죄를 갚되 삼사대 후까지 갚으리라.`;너는 신상을 새기지 말아라.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이나 어떤 것이든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말아라.tc너는 ㄱ) 나 이외에 다른 신들을 모시지 말아라. (ㄱ. `내 앞에서'로 읽을 수 있다)%`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었다. 노예였던 너를 내가 해방시켰다.P [십계명] 이 말씀은 모두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이다.iM모세는 백성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다.H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서 내려가거라.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너라. 하지만 제사장들뿐만 아니라 백성들이 마구 이리로 올라와 나 여호와에게로 가까이하지 못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들을 마구 내려칠 것이다.'W)모세가 대답하였다. `백성들은 이 산 위로 올라오지 못할겁니다. 사방을 빙 둘러서 올라오지 못하도록 경계를 짓는 표를 해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S또 나 여호와를 가까이하는 제사장들도 몸을 깨끗하게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나 여호와가 몸소 내려가 그들을 칠 것이다.'@{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내려가서 백성들에게 경고하여라. 백성들이 나 여호와를 보려고 마구 올라오다가 목숨을 잃을까 두렵다.q~]여호와께서 산꼭대기에 내려오셔서 모세를 부르시자 모세가 그리로 올라갔다.} 나팔 소리는 점점 커졌다. 모세가 소리쳐 하나님을 부르자 하나님께서 천둥소리로 대답하셨다.w|i시내산이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 불 가운데서 내려오셨기 때문이다. 연기는 옹기 가마에서 치솟아 오르는 연기처럼 뿜어 나오고 온 산 전체가 뒤흔들렸다.v{g모세가 하나님을 맞이하려고 진 가운데에서 백성들을 데리고 나와 산기슭에 섰다.wzi[하나님이 시내산에 내려오시다] 셋째 날 아침 천둥과 번개가 요란하고 산 위에 빽빽한 구름이 쫙 깔리며 나팔 소리가 크게 울리자 진 가운데에 있던 백성들은 모두 무서워 떨었다.py[모세는 백성에게 셋째 날을 위해 준비하고 여인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일렀다. x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로 돌아와서 백성들에게 일러 성결하게 하였고 그들은 옷을 빨았다.w 그런 자는 손을 댈 필요도 없이 돌로 쳐서 죽이거나 활로 쏘아 죽여라. 사람이든 짐승이든 살아 남지 못하리라. 그러나 숫양 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리면 백성들로 하여금 산기슭에 모이도록 하여라.'v) 너는 백성이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알 수 있도록 산 사방을 돌아가며 표를 해두고 아무도 산에 오르거나 표를 해둔 곳을 넘어서지 못하게 하여라. 산에 오르는 사람은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uW 셋째 날을 맞이 할 준비를 하라고 일러라.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이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 시내산 위에 내려가리라."t? 여호와께서 계속해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에는 성결하게 하고 옷가지를 빨아1s]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에서 너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는 까닭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듣고 모든 백성이 항상 너를 믿게 하려는 것이다.' 모세가 백성이 하는 말을 여호와께 전해 드렸을 때Ar}백성이 일제히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우리가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모세가 백성의 결의를 여호와께 다시 아뢰자q모세가 되돌아와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모아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것을 모두 이야기하였다..pW너희야말로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반드시 일러주어라'>ow온 누리가 다 나의 것이 아니냐?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가 세워 준 계약을 잘 지키면 너희는 뭇 민족 가운데에서 나의 소유가 되리라./nY`내가 애굽 사람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또 내가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어떻게 내게로 데리고 왔는지 너희는 다 보았다.lmS모세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올라가자 여호와께서 산에서 모세를 불러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dlC그들은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시내산 부근에 진을 쳤다.%k G[여호와와 계약을 맺을 준비]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석 달이 되었을 때 그들은 시내 광야에 이르렀다.bj?얼마뒤 모세의 장인은 모세의 전송을 받으며 고향으로 되돌아갔다.Ii 백성이 가져오는 문제를 판가름하게 하였다. 이들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모세에게 넘겨 주었으며 쉬운 문제는 스스로 알아서들 처리하였다.{hq모세는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아 백성의 지도자로 세웠다. 곧 그 천 명을 다스릴 사람, 백 명을 다스릴 사람, 오십 명을 다스릴 사람, 열 명을 다스릴 사람을 세워>gy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대로 하였다.Yf-자네가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고 하나님께서도 이 일을 허락하신다면, 자네도 일을 다 감당할 수 있을뿐더러 백성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게 아닌가?'e사건이 생기면 이 사람들이 늘 문제를 해결하게 하고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만 자네가 해결하는 것이 어떻겠나? 이렇게 일을 나누어서 처리하면 자네가 할 일이 훨씬 줄어들게 아닌가?d 또한 백성 가운데에서 유능하고 하나님 두려운 줄 알며 진실하고 또 바르지 못한 방식으로 이득 얻기를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들을 가려 뽑아 백성들을 다스리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일세. 천 명을 거느릴 사람, 백 명을 거느릴 사람, 오십 명을 거느릴 사람, 열 명을 거느릴 사람을 각각 세워c그리고 그들에게 여러 규정과 지시사항을 가르쳐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를 알려 주게.@b{여보게, 내가 하는 말 한번 들어 보지 않겠나? 조언을 해주고 싶구먼. 나는 정말 하나님께서 자네를 도와주시길 바랄 뿐일세. 자네는 백성의 대표가 되어 그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젯거리를 가져오면 그것을 자네가 하나님께 내놓게나.a%자네뿐 아니라 자네와 같이 지내는 이 백성이 모두 힘들어 지치고 말겠네. 이것 보게. 자네가 해야 할 일거리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자네 혼자서 이 일을 다 처리한다는 것은 정말 무리일세.}`u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슬기로운 것 같지 않네.B_그러면 저는 양편 사람들의 말을 다 들어 보고 판가름을 해주지요. 또한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말씀하신 규칙이나 지시사항도 알려 줍니다.'^그러자 모세가 대답하였다. `하나님께 여쭈어 볼 일이 있으면 백성들은 이렇게 저에게 옵니다.F]모세의 장인은 모세가 백성들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보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무슨 일을 그렇게 하는가? 왜 백성들의 문제를 혼자서 처리하는가? 백성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네 곁에 둘러서서 저토록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U\% [재판관들을 세우다] 이튿날 모세는 백성간에 생긴 여러 문제를 재판하려고 자리를 잡고 앉았고 백성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의 곁에 둘러서 있었다.}[u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여호와께 불로써 태워 바치는 번제물과 다른 여러 제물을 드리자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이 와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와 함께 하나님 앞에서 음식을 먹었다.NZ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더 위대하시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내가 깨달았다. 그러하기에 이스라엘을 우습게 여기고 함부로 굴었던 저들을 쳐 이기셨다.'jYO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애굽 사람의 손아귀와 바로의 손아귀에서 건져내셨다! 애굽 사람들에게 짓눌려 지내던 이 백성을 정말로 구해 내셨다!=Xu 이드로는 여호와께서 온갖 고마운 일을 베푸셔서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아귀에서 구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무척 기뻐하면서NW모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편이 되셔서 바로와 애굽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그리고 진군을 하면서 그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는지,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어떻게 구해 내 주셨는지를 일일이 장인인 이드로에게 자세히 설명하였다.JV모세가 나가서 장인을 맞아들여 큰절을 올리고 입맞추어 인사하였다. 그리고 서로 안부를 주고 받으며 모세가 기거하는 천막으로 함께 들어갔다.,US이드로가 사람을 시켜 모세에게 전갈을 보냈다. `자네의 장인인 나 이드로가 자네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이렇게 왔다네'ZT/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광야로 들어와 모세가 있는 곳에 이르렀다. 모세는 광야에 있는 하나님의 산기슭에 진을 치고 있었다.ySm또 한 아들의 이름은 ㄷ) 엘리에셀인데 `내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셔서 바로가 죽이려 할 때 나를 구해 내 주셨다.' 하면서 붙여 준 이름이다. (ㄷ.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뜻)DR십보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다. 한 아들의 이름은 ㄴ) 게르솜인데 그렇게 이름을 붙인 것은 게르솜이 태어날 때 모세가 `내가 이 낯선 땅에서 몸붙여 사는 나그네가 되었구나'하고 말한 까닭이다. (ㄴ. `거기에서 나그네가 되었네'라는 뜻)PQ그래서 그는 자기 집에 와 있던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P y[이드로가 모세를 찾아오다] 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는 하나님께서 온갖 일을 벌이셔서 모세와 그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오셨다는 소식을 낱낱이 들었다. O 그러고는 `여호와의 기를 높이 쳐들어라! 여호와께서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시리라!'하고 외쳤다.N%모세는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것을 ㄱ)여호와 닛시라고 불렀다. (ㄱ. `여호와는 내 승리의 깃발'이라는 뜻)"M?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이 일을 책에 기록하여 후대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하여라. 내가 아말렉을 쓸어 버려 이 세상에서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여호수아에게 분명하게 일러주어라'KL 여호수아는 아말렉 군대를 칼날로 쳐 쓰러뜨렸다.vKg 모세가 힘에 겨워 두 팔이 무거워지자 그들이 돌을 모세가 서 있는 자리에다 가져다 놓고 모세를 그 위에 앉혔다. 그리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또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다. 이렇게 해서 모세의 손이 하루 종일 해가 질 때까지 내려오지 않았고"J? 싸움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데 모세가 손을 들고 있으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싸움에서 이겼다.I9 여호수아는 모세가 그에게 명령한 대로 아말렉과 대항하여 싸웠다. 그때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마루로 올라갔다.2H_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일렀다. `장정들을 뽑아서 아말렉과 나가 싸워라. 내가 내일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산마루에 서 있겠다'wGi[아말렉과 싸워 이기다] 아말렉이 쳐들어와 르비딤에서 이스라엘과 싸움이 붙었다.F%그곳 이름을 맛사라고도 하며 또는 므리바라고도 부르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기에서 다투었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 정말 계시는지 그분을 시험해 보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E3내가 호렙산 바위 위에서 너에게 나타나리라. 너는 그 바위를 내리쳐라. 그러면 거기에서 물이 솟아나와 무리가 그 물을 마실 수 있으리라.'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하였다. 9~}l{{Pzoyxwvutss%r qqpp.nn;m&lkZjWihh7g~ff%eodcc=b,aa*``.__^^F]]]$\\[_[ZgYY~Y XX%WqViUzUTCSSdRRRQQXPOOMM]LKK JJ.IHH1GFFE~EDoCCBBAAA@@@?? >==< + ) &KDx5%e준비한 옷가지를 아론에게 입혀라. 곧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과 가슴받이를 입히고 정교하게 짠 에봇 띠로 에봇을 묶어라.b$?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을 만남의 장막으로 데리고 와 목욕을 시키고d#C이를 모두 한바구니에 담아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함께 바쳐라.S"!또 고운 밀가루로 누룩을 넣지 않은 떡과,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으로 반죽하여 만든 과자와,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얇게 구운 과자를 만들어라.U! '[제사장 임직식]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구별해 세울 절차는 다음과 같다.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마련해 두어라.S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만남의 장막으로 들어갈 때나 성소에서 일을 보려고 제단으로 가까이 다가갈 때마다 고의를 입게 하여라. 그래서 거기에서 맨살을 보여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이것은 아론과 그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야 할 규정이다.'*[고의] 또 가는 베로 고의를 지어서 맨살을 가리게 하여라. 고의는 허리부터 두 넓적다리까지 닿아야 한다.S!)이 온갖 옷가지를 네 형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 입힌 다음 그들에게 기름부어 제사장의 권한을 맡기고 내 앞에서 제사장 일을 보도록 구별해 세워라.I (너는 아론의 아들들이 입을 속옷을 만들고 그들이 제복에 띨 띠와 머리에 쓰는 관도 만들어라. 그래서 그들이 품위있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여라.-'[속옷.관.띠] 가는 베실로 속옷을 짜거라. 또 가는 베실로 관을 만들어라. 그리고 수를 놓아서 띠를 만들어라..W&그래서 아론이 관을 쓸 때마다 이 성직패가 늘 아론의 이마에 있게 하여라.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룩한 예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마다 잘못 드리는 죄가 있으면 아론이 책임지게 하여라. 아론이 이 패를 늘 이마에 붙이고 있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 드리는 거룩한 예물을 기꺼운 마음으로 받으실 것이다.N%그 패를 자줏빛 털실을 꼰 끈으로 관 앞쪽에 붙여라. $[성직패]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그 위에 인장을 새기는 솜씨로 `여호와께 몸바친 자'라고 새겨 놓고cA#아론이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나 성소에서 나올 때 늘 이 겉옷을 입어 거기에 달려 있는 금방울 소리가 들리게 하여라. 그러면 아론은 죽지 않을 것이다. "곧 겉옷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석류 하나 금방울 하나, 석류 하나 금방울 하나씩 차례로 달아라.jO!또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을 엮어 석류 모양으로 술을 만들어 그 겉옷 가장자리에 돌아가며 달고 금방울을 만들어 석류 모양의 술 사이사이에 달아라.8k 그 옷감 한가운데에 머리를 집어넣을 수 있도록 구멍을 내고 그 구멍 가장자리를 갑옷의 깃을 누비듯 누벼서 찢어지지 않게 하여라.fG[에봇 받침 겉옷] 에봇에 받쳐 입는 겉옷을 자줏빛 옷감으로 만들어라.ue그 판결 가슴받이 속에는 ㄱ) 우림과 ㄴ) 둠밈을 늘 넣어 두어라. 그래서 아론이 여호와 앞으로 들어갈 때마다 그 우림과 둠밈이 늘 그 가슴 위에 있게 하여라.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소송 사건 등을 판결할 때 내 뜻을 물어 볼 수 있도록 늘 이 가슴받이를 달고 있어야 한다. (ㄱ. 우림에는 `빛'`밝음'이라는 뜻이 있다. ㄴ. 둠밈에는 `온전'`완전'이라는 뜻이 있다.)5e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열두 아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판결 가슴받이를 가슴에 달고 들어가거라.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영원히 잊지 않으실 것이다.L그리고 자줏빛 털실로 꼰 줄을 가슴받이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가슴받이가 에봇 띠보다 조금 위쪽에 자리 잡아 에봇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여라.금고리 두 개를 또 만들어 에봇 어깨걸이 양쪽 앞자락 가장자리에 가까운 에봇 띠 조금 위쪽에 달아라.그리고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가슴걸이의 양쪽 끝에 붙이고 에봇 양 옆구리의 안깃에 달아라.`;그 두 순금 사슬의 다른 쪽 두 끝은 에봇 어깨걸이 앞쪽에 붙여라.r _또한 순금으로 꼬아 만든 두 사슬을 가슴받이 양쪽 끝에 붙인 두 금고리에 매고Q 또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가슴받이 양쪽 끝에 달아라.K 순금으로 꼬아 만든 사슬을 가슴받이 위에 붙이고O 이 보석이 열두 개인 까닭은 이스라엘의 아들이 열두 명이기 때문이다. 보석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하나씩 인장반지 새기듯 새겨 넣어라. 넷째 줄에는 감람석과 얼룩마노와 벽옥을 박아라. 이 보석들은 모두 금테에 끼워 박아 넣어야 한다.=w셋째 줄은 풍신자석과 마노와 자수정을.:q둘째 줄에는 홍옥과 청옥과 백수정을,nW보석 열두 개를 네 줄로 꼭 끼워 박아라. 첫 줄에는 홍옥수와 황옥과 취옥을,r_두 겹으로 네모나게 만들어야 하는데 길이와 나비가 각각 한 뼘이 되게 하여라.!=[가슴받이] 판결 내리는 데 쓰는 가슴받이를 짜거라. 이것도 에봇을 만드는 솜씨로 정교하게 만들어야 한다. 곧 금실과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무늬를 놓아 가며 짜야 한다./(13절과 같음) 또 금으로 고리를 만들고 순금으로 된 사슬을 노끈 꼬듯 꼬아 두 줄을 만들어 그 고리에 달아 매어라.vg 이 두 보석을 박은 금테를 에봇의 두 어깨걸이에 달아 이스라엘 백성을 기념하고 상징하게 하여라. 아론은 이 두 보석에 새겨져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열두 이름을 어깨걸이 양쪽에 늘 달고 다녀 여호와 앞에 아론이 나아올 때마다 나 여호와가 늘 이스라엘을 잊지 않게 하여라.#A 보석을 새기는 세공이 인장반지를 새기듯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기고 금테에 그 보석을 박아라.# 곧 나이 순서대로 보석 하나에 여섯 지파의 이름을 새기고 다른 보석에 다른 여섯 지파의 이름을 새겨라.u~e 그런 다음 홍옥수 두 개를 가져다가 그 보석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겨라.N}또 에봇 위로 잡아맬 띠는 에봇과 같이 금실과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똑같은 솜씨로 잘 짜서 에봇에 붙여라.T|#어깨걸이를 두 개 만들어 에봇의 양쪽 끝에 달아 붙여라.>{w[에봇] 에봇은 금실과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를 놓아 가며 정교하게 짠 옷감으로 지어야 한다."z?이들이 옷을 만드는 데 쓸 재료는 금실과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짠 천이다.>yw그 솜씨 있는 자들이 지을 옷은 가슴받이와 에봇과 에봇에 받쳐 입는 겉옷과 수를 놓아 짠 속옷과 머리에 쓰는 관과 옷에 두르는 띠이다.x-내가 재능을 주어 옷을 만드는 일에는 남이 따를 수 없이 뛰어난 솜씨를 가진 자들에게 아론이 입을 제사장 옷을 짓게 하여라. 그래서 아론이 그 옷을 입고 내 앞에서 거룩한 제사장 일을 볼 수 있게 하여라. w;그리고 네 형 아론이 입을 거룩한 옷을 지어라. 그 옷은 제사장 직분에 걸맞게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v 9[제사장들의 옷] 너는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네 형 아론과 아론의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불러내어 나를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라.4uc만남의 장막 안 계약궤 앞의 휘장 밖에 그 등잔불을 켜두고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호와 앞에서 그 등불이 꺼지지 않나 늘 보살피라고 일러라.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할 규정이다.]t5[등잔 기름] 너는 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올리브를 찧어서 짜낸 깨끗한 기름을 가져오게 하여라. 그 기름으로 성막 등잔불을 밝혀라. 등불이 꺼져서는 안 된다.8sk성막에서 사용하는 온갖 기구와 성막을 세울 때 사용하는 모든 말뚝과 성막의 울을 세울 때 사용하는 말뚝은 모두 놋쇠로 만들어라.crA성막뜰은 길이가 45미터, 나비는 22.5미터 되게 하고 그 울의 높이는 2.3미터가 되게 하여라. 그리고 그 울은 가는 실로 짠 베로 둘러치고 기둥받침은 놋쇠로 만들어라.iw [성막 울] 성막을 빙 둘러 에워싸 뜰을 만들 울을 만들어라. 남쪽 울을 칠 휘장은 가는실로 꼬아 짠 베로 길이 45미터 되게 만들어야 한다.h!제단은 널빤지로 속이 비게 만들어라. 이렇게 내가 이 산에서 너에게 보여준 모양대로 제단을 만들어라.qg]그 채를 제단 양 옆구리에 있는 고리에 꿰어 제단을 들어 올릴 수 있게 하여라.qf]또 제단을 옮길 때 쓸 채를 아카시아나무로 만들고 마찬가지로 놋쇠를 입혀라. e그런 다음 제단 가장자리 밑으로 달아 내려 놋쇠로 만든 이 그물이 제단의 중간까지 닿게 하여라.d 놋쇠 철망을 그물 모양으로 엮어 만들고 이 그물 네 귀퉁이에 놋쇠로 만든 고리 네 개를 달아라.!c=재를 담아내는 통과 부삽과 피 뿌리는 대접과 고기 갈고리와 화로 등 제단에 딸린 기구들은 모두 놋쇠로 만들어라.nbW그리고 제단 윗면 네 귀퉁이에 뿔을 만들어 붙이고 제단에는 놋쇠를 입혀라.Ca [제단] 또 아카시아나무로 제단을 만들어라. 길이가 2.3미터, 나비도 2.3미터가 되게 하여 네모 반듯하게 만들고 높이는 1.4미터가 되게 하여라.z`o%아카시아나무로 성막 문간을 가릴 막을 칠 기둥을 다섯 개 만들고 금을 입혀라. 그 기둥에도 금갈고리를 만들어 붙이고 기둥을 받쳐 줄 밑받침 다섯 개는 각각 놋쇠로 부어 만들어라.5_e$그 다음에는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무늬를 놓아 짜서 성막 문간에 드리울 막을 만들어라..^W#지성소와 성소를 가로막고 있는 휘장 밖 북쪽에 상을 놓고 그 남쪽에는 등잔대를 놓아 상과 등잔대가 서로 마주보게 하여라.N]"지성소에 모셔 있는 계약궤 위에 속죄판을 올려놓고^\7!금갈고리에 휘장을 끼워 밑으로 늘어지게 한 다음 휘장 안쪽에 계약궤를 모셔 두어라. 이렇게 해서 이 휘장이 성소와 지성소를 갈라놓는 중간 막이 되게 하여라.u[e 또 이 휘장을 드리울 기둥 네 개를 아카시아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혀라. 또한 그 기둥 밑에는 은으로 만든 기둥받침 네 개를 받쳐 놓아라. 또 휘장을 끼울 금갈고리를 만들어 달고:Zo[성소 가운데에 칠 휘장들]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그룹 모양의 무늬를 놓아가며 휘장을 짜라.gYI이렇게 이 산에서 내가 너에게 보여준 모양대로 성막을 만들어 세워라.'XI널빤지에는 금을 입혀야 하고 가로다지를 꿸 고리도 모두 금으로 입혀야 하며 그 가로다지도 모두 금으로 입혀야 한다.rW_널빤지 가운데를 꿸 중간 가로다지는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지나가게 해야 한다.2V_다른쪽 옆면에 있는 널빤지를 꿰는 가로다지 다섯 개, 성막의 뒤쪽인 서편에 있는 널빤지를 꿰는 가로다지 다섯 개를 만들어라. U;또 아카시아나무로 널빤지들을 꿸 가로다지를 만들어라. 성막 한쪽 옆면에 있는 널빤지를 꿰는 가로다지 다섯 개,GT 널빤지 하나에 밑받침 두개, 또 다른 널빤지에도 밑받침 두개를 붙여라. 뒤쪽의 널빤지는 모두 8개이고 은으로 만든 밑받침은 모두 16개가 된다.M다섯 폭을 옆으로 나란히 잇고 또 다른 다섯 폭도 옆으로 나란히 이어라.p=[각 천의 길이는 12.6미터, 나비는 1.8미터로 매폭의 치수가 모두 똑같아야 한다.3< c[성막] 너는 열 폭 천으로 내가 살 ㄱ) 성막을 만들어라. 그 천은 가늘게 꼰 베실과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을 섞어서 그룹 무늬를 수놓아 짠 것이어야 한다. (ㄱ. 히. 미쉬칸. 머물 곳, 장막으로도 읽을 수 있다)P;(내가 이 산 위에서 너에게 보여준 모양대로 만들어라.:y'이렇게 등잔대와 그 밖에 등잔대에 딸려 있는 기구들을 만드는 데 순금 한 달란트를 들여Z9/&또 등잔 불집게와 불똥 받는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어야 한다.y8m%그리고 등잔 일곱 개를 만들어 각 등잔대 위에 올려놓아 앞을 환히 비추도록 하여라.z7o$그 꽃받침과 가지는 줄기와 이어지게 한 덩어리의 순금으로 두드려서 만들어야 한다.S6!#등잔대 줄기에서 뻗어 나온 여섯 가지에 꽃받침을 이어 만들되 줄기에서 뻗어 나온 양쪽 가지가 만나는 곳에 꽃받침 하나씩, 그 위쪽에 뻗어 나온 가지가 만나는 곳에 꽃받침 하나 또 그 위쪽에 뻗어 나온 기자가 만나는 곳에 꽃받침 하나를 만들어라.w5i"등잔대 줄기에는 감복숭아꽃 모양의 꽃받침과 꽃잎 모양의 등잔 네 개를 만들어라.;4q!한 쪽 가지에 감복숭아꽃 모양의 꽃받침과 꽃잎 모양의 등잔 세 개, 다른 쪽 가지에서도 감복숭아꽃 모양의 꽃받침과 꽃잎 모양의 등잔 세 개가 뻗어 나오게 하여라. 이렇게 등잔대에서 뻗어 나온 각 등잔의 모양이 똑같게 만들어라.3- 곧 줄기 양쪽에서 등잔을 받칠 가지 여섯 개를 만들되 한 쪽에 세 개, 다른 쪽에 세 개가 뻗어 나오게 하여라.2/[등잔대]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어라. 순금 한 덩어리를 두드려 늘여서 밑동아리와 줄기와 거기서 뻗어 나가는 곁가지들을 만들어라. 또 가지를 두드려 늘여서 각각 꽃밭침과 꽃잎 모양의 등잔을 만들어라.1그리고 상 위에는 나에게 바치는 진설병을 차려 두어 그 떡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s0a또한 상에 올려놓을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술병과 잔을 모두 순금으로 만들어라.L/상을 들 채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혀라._.9상을 들 채를 끼울 수 있도록 고리를 만들어 가름장 곁에 붙여라.i-M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 그 상의 네 귀퉁이에 붙어 있는 네 다리에 붙이고v,g상을 둘러 한 손 넓이 되는 가름장을 만들어 붙이고 그 가름장에도 금테를 둘러라.9+o순금으로 상을 입히고 금테를 둘러라*9[상] 또 아카시아나무로 상을 만들어라. 길이가 90센티미터, 나비가 45센티미터, 높이가 68센티미터가 되게 하여라.<)s거기서 내가 너를 만나고, 속죄판 위 곧 법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해야 할 모든 일을 내가 네게 명령하리라.t(c이 속죄판은 궤 위에 얹어 놓고 궤 속에는 내가 너에게 줄 증거판을 넣어 두어라.k'Q속죄판 양쪽 끝에 이어 놓은 그룹의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가 속죄판을 감싸듯이 덮게 하고 양쪽에서 두 그룹이 얼굴을 서로 맞대고 보면서 속죄판을 바라보게 하여라.&곧 그룹 하나는 이쪽에, 또 하나는 그 맞은편에 자리잡게 하여라. 두 그룹은 이 속죄판 양쪽에 자리잡게 하되 속죄판과 떨어지지 않도록 속죄판을 두드려 펴서 그룹과 이어 붙이도록 하여라.0%[또 그룹 둘을 금으로 만들어라. 그래서 속죄판을 망치로 두드려 펴서 늘이고 그 속죄판 양쪽 끝에 그룹 둘이 자리잡게 하여라.$[속죄판] 순금으로 속죄판을 만들어라. 길이는 113센티미터, 나비는 68센티미터가 되게 하여라.Y#-그리고 내가 너에게 줄 그 증거판을 이 궤 안에 넣어 두어라.q"]그런데 그 궤는 궤에 붙어 있는 고리 안에 꿴 궤로 두고 거기서 빼내지 말아라.n!W이 궤를 궤 양쪽에 붙어 있는 고리에 끼워 궤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여라.u e 궤를 들어 올릴 때 잡을 채를 아카시아나무로 만들어 이것도 역시 금으로 입혀라.%E 부어 만든 금고리 네 개를 각각 네 귀퉁이 밑에 붙어 있는 발에 각각 달되 이쪽에 두 개, 저 쪽에 두 개를 달아야 한다.L 순금으로 궤 안팎을 감싸고 둘레에 금테를 둘러라."? [계약궤] 아카시아나무로 궤를 만들어라. 길이는 113센티미터, 나비는 68센티미터, 높이도 68센티미터가 되게 하여라.' 내가 너에게 보여준 설계도에 따라 성소를 짓고 거기에 쓸 여러 기구들도 내가 보여준 모양대로 만들어라.}`내가 이 백성들과 함께 살고 싶다. 그러니 그들더러 내가 살아갈 성소를 세우라고 일러라.eE제사장의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를 비롯한 여러 보석들이다.`;등잔 기름과 향기로운 기름에 넣을 발삼향과 분향할 때 쓸 향품과T#분홍물 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과 아카시아나무와b?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fG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받아들일 예물은 다음과 같다. 금과 은과 놋과G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 나에게 예물을 가져오게 하여라. 예물을 가져올 때에 즐거운 마음으로 바치는 사람의 예물만을 받아들여라.L [성소를 지을 재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nW모세는 구름에 휩싸인 산 위로 올라갔다. 거기서 모세는 40일 밤낮을 지냈다. 산을 감싸고 있는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사람들 눈에는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같이 보였다.:o여호와의 영광이 시내산을 감싸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휘감았다. 이레가 되는 날 여호와께서 구름 한가운데에서 모세를 부르셨다.A모세가 산에 올라가자 구름이 산을 휩쌌다. 장로들에게 일렀다. `여러분들은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기다리시오. 아론과 훌이 여러분과 함께 있으니 아무 걱정 말고 혹시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 두 사람에게 가서 해결받도록 하시오'hK 모세는 자기 보좌관 여호수아와 함께 서둘러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 [모세가 계명 돌판을 받으러 가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산에 올라와 나에게로 와서 머물러 있어라. 내가 이 백성에게 줄 가르침과 명령이 담겨 있는 돌판을 손수 만들어 너에게 주리라'+ Q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뽑힌 이 사람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고 이들은 하나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2 _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뵈었다. 그분이 발을 딛고 계신 곳은 마치 사파이어를 깔아 놓은 듯하여 그 맑기가 새파란 하늘과 같았다.d C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명은 함께 올라가서n W또 모세가 피를 가져다가 그들에게 뿌리면서 `이 피는 지금까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분명하게 하시려고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맺은 계약의 피이다.' 하고 선언하였다.5e계약책을 들고 나와 백성 앞에서 읽어 주자 그들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다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vg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반은 항아리에 담아두고 나머지 반은 제단 위에 뿌리고나서L그러고나서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젊은이들을 뽑아 여호와께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를 올리게 하고 송아지를 잡아 화목제를 드리게 하였다.S!모세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모두 기록한 다음,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표시하는 기둥 12개를 세웠다.y모세가 돌아와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하신 말씀과 모든 법규를 백성에게 자세히 설명하자 백성들이 한 목소리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다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q너 모세만 나 여호와에게로 가까이 나아오고 너와 같이 온 사람들은 가까이 오지 못한다. 백성들은 아예 여기까지도 올라오지 못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으신 계약]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을 데리고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와 먼 발치에서 엎드려 있게 하여라.!그들을 너희 땅에 살지 못하게 하는 까닭은 그들 때문에 너희가 나에게 등돌리고 그들의 신을 섬겨 나를 배신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들이 너희의 올무가 되지 않겠느냐?'cA 너희는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이 섬기는 신과도 계약을 맺지 말아라.  너희 땅의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이 사는 땅 앞 지중해까지, 그리고 남부 ㄱ) 사막에서부터 유브라데강까지로 정하여 주겠다. 나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쫓아낼 수 있으리라. (ㄱ. 히브리어 원문은 `빈들'로도 번역된다)~#너희가 그 땅에서 점점 불어나 그 땅을 다 차지할 때까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조금씩 몰아내리라.'}I하지만 일년 안에 그들을 너희 앞에서 내쫓지는 않을 생각이다. 그 땅이 황무지가 되어 들짐승이 우굴거릴까 해서이다.|)또한 너희가 가는 곳에 말벌을 앞서 보내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리라.{%나는 너희가 그 땅에 이르기도 전에 나 여호와라는 이름만 들어도 그 땅에 사는 무리들이 무서워 벌벌 떨게 하리라. 그러면 너희의 원수들은 싸울 생각도 하지 못하고 너희를 등지고 줄행랑을 칠 것이다.z9너희가 사는 땅에서는 유산을 하거나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도 없을 것이며 너희의 명대로 오래오래 살게 하리라.y+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겨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에게 먹을 양식과 너희가 마실 물 걱정을 하지 않도록 복을 내리리라.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병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게 하리라.gxI너희는 그들이 섬기는 신에게 절을 하거나 섬기지 말고 그들이 하는 짓거리를 그대로 따라 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우상을 때려 부수고 그들의 석상을 깨뜨려 버려라. w나의 심부름꾼이 너희 앞에 서서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갈 것이다. 나는 그들을 그 땅에서 없애 버리리라.Xv+너희가 그의 말을 잘 듣고 내가 이미 너희에게 지시한 모든 말을 그대로 실천하면 나는 너희의 원수를 나의 원수로 삼고 너희의 적을 나의 적으로 삼으리라.[u1너희는 삼가 그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그가 화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는 너희의 허물을 그냥 덮어 두지는 않을 것이다. 그가 나의 대리인인 까닭이다.ctA[약속 받은 땅에서 해야할 일] 보라! 이제 내가 너희 앞에 나의 심부름꾼을 보낸다. 그가 너희가 가는 길을 지켜주어 내가 이미 마련해 둔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리라.ksQ너희 토지에서 생산해 낸 농작물 가운데에서 처음 익은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너희의 하나님 나 여호와의 집에 바쳐라.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아라.]r5너희는 희생제물의 피를 내게 바칠 때 누룩을 넣은 떡과 같이 바쳐서는 안 된다. 또 명절 때 나에게 바치는 희생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된다.jqO이렇게 남자들은 한해에 세 차례씩 주님이신 여호와 앞에 나아와야 한다.+pQ너희가 밭에 씨뿌리고 애써 가꾸어 농사 지은 것 가운데에서 첫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ㄱ) 맥추절을 지켜라. 또한 너희가 한해 동안 애써 농사 지은 것을 연말에 거두어들이는 ㄴ) 추수절을 지켜라. (ㄱ. 히. 하그 하카치르. 오순절이라고 한다(레23:16) ㄴ. 히. 하그 하아시프. 초막절, 장막절이라고도 한다.(레23:34,신16-13)noW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는 무교절을 지켜라. 내가 너희에게 이미 명령한대로 아빕월 가운데 지정한 시기에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어야 한다. 그 달에 너희가 애굽에서 나온 까닭이다. 너희가 내 앞에 나아올 때에는 누구든지 빈손으로 나타나서는 안 된다.Xn+[3대 명절] 너희는 해마다 세 차례 내 앞에서 명절을 지켜라.Cm 내가 이제까지 너희에게 이른 모든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다른 신의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된다. 그런 소리는 입 밖에도 내어서는 안 된다. GC~}X||Y{zzIyyaxwvuHss!rqpp3o)mmlljjilh^ghff\edTcbb!a``._q^^;]]B\\[YY0X3WVUTT@SS$R:QaPPONNrMMoLKK0J8I\HHGEFOEEqDCCtBA@@??:>@=<;*:/9876W55 332210_/.,}+L)=(''j&%$#"! f>:1>VT\ HNuG+=Q!여호와께서는 말을 이으셨다 `너는 내 얼굴만은 볼 수 없으리라. 내 얼굴을 보고 살아 남을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q!주께서 대답하셨다. `그래, ㄱ) 내 찬란한 모습이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마. 그리고 여호와라는 이름을 네가 들을 수 있도록 선포하리라. 나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한없이 돌아보고 또 어여삐 여길 사람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리라.' (ㄱ. 히. 투비. `내 아름다움'으로 읽을 수도 있다.);!모세가 여호와께 간청하였다. `주님, 부디 저에게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십시오'E:!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래, 네가 내 마음에 들어 너를 특별히 가려 뽑았는데 어찌 네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느냐?'&9G!주께서 함께 가시지 않는다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보다 주님의 백성과 이 몸을 더 아끼신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주께서 함께 가셔야 저와 주님의 백성이 세상의 다른 사람들과 구별이 될 것입니다.'"8?!모세가 다시 여호와께 아뢰었다. `만일 주께서 함께 가실 마음이 없으시거든 우리를 그 땅으로 올려 보내지 마소서.7y!그러자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그래, 내가 너와 함께 가마. 네 마음을 편하게 해주겠다'46c! 그러나 지금도 주께서 저를 마음에 들어 하신다면 주께서 어떻게 하실 작정인지 좀 알려주소서. 그래서 이 몸이 여전히 주님의 마음에 들 수 있게 해주소서. 그리고 주께서 보고 계시는 이 무리를 주님의 백성으로 여겨 주소서'v5g! [모세가 하나님께 빌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었다. `주님, 보십시오. 저에게 이 무리를 이끌고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면서도 주님이 저와 함께 보낼 분이 누구신지 아직 말씀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주께서는 저에게 `나는 너를 특별히 뽑았을뿐더러 네가 내 마음에 꼭 들었다'고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주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D4! 여호와께서는 마치 사람이 다정한 자기 벗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듯 모세와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말씀을 나누셨다. 모세가 진지로 돌아온 뒤에도 모세의 젊은 보좌관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장막을 떠나지 않고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y3m! 온 백성은 만남의 장막 문간에 구름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는 모두 꿇어 엎드렸다.52e! 모세가 그 만남의 장막 안으로 들어갈 때 구름 기둥이 내려와 그 만남의 장막 문간에 섰고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말씀을 나누셨다.C1!모세가 그 만남의 장막으로 나아갈 때는 백성들이 모두 일어나 자기가 살고 있는 천막 앞에 서서 모세가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지켜 보았다.P0![성막을 진지 밖에 치다] 모세는 진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장막을 치고는 하였다. 모세는 그 장막을 만남의 장막이라고 불렀다. 여호와께 여쭈어 볼 일이 있으면 누구나 진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그 만남의 장막까지 가서 여쭈어 보아야 하였다.y/m!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호렙산에서 나온 뒤부터는 패물로 몸을 장식하지 않았다.t.c!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일러 주어라. `말도 못하게 고집이 센 너희 백성아, 내가 너희와 함께 길을 가다가는 마음이 변하여 너희를 다 쓸어 버릴 것만 같다. 그토록 내 마음에 화가 치밀어 오르니 너희는 몸에 그 어떤 패물이라도 붙어 있으면 떼어 내어라. 그 다음부터는 너희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내가 다 알려 주리라.'-!백성은 이렇듯 가슴 아픈 말씀을 듣고 모두 통곡하였고 패물로 제 몸을 꾸미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j,O!너희는 젖과 꿀이 흘러 넘치는 그 땅으로 들어가거라. 하지만 나는 너희와 함께 동행하지 않을 작정이다. 너희가 몹시 고집 센 백성인 줄을 나는 너무나 잘 안다. 그래서 내가 너희와 같이 가다가는 내 심사가 뒤틀려 혹시나 너희를 다 없애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d+C!내가 나의 심부름꾼을 너희보다 앞서 보내어 그 땅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모두 쫓아내리라.H* ![여호와가 출발을 명하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네가 애굽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이 백성과 함께 어서 이곳을 떠나거라. 내가 일찍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말하기를 `네 후손에게 주마' 하고 맹세한 그 땅으로 올라가거라.#)A #그 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아론이 빚어 낸 수송아지 신상을 그들이 섬긴 까닭이다.( "이제 이 무리를 데리고 내가 너에게 말하였던 그곳으로 가거라. 내 심부름꾼이 너희를 앞서갈 것이다. 지금은 내가 마음을 이렇게 고쳐 먹었다만 너희의 잘못을 따질 날이 반드시 을 것이다.'<'s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앞으로 누구든지 나를 거슬러 못된 짓을 하는 자는 그 이름을 내가 쓴 책에서 지워 버리겠다.x&k 이들의 허물이 엄청나게 큰 줄은 아오나 아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소서. 주께서 이들의 허물을 용서할 마음이 없으시거든 주께서 손수 쓰신 책에서 저의 이름도 함께 지워 버리소서'(%K 모세가 이렇게 말하고 여호와께 가서 여쭈었다. `주님, 이 무리가 금송아지 신상을 만들어 주께 엄청난 죄를 지었습니다w$i [모세가 하나님께 다시 빌다] 이튿날 모세가 무리에게 말하였다. `너희의 허물이 너무나도 크다. 그래도 혹시 너희 허물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내가 여호와께로 올라가 보아야겠다'v#g 모세가 레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오늘 자식들과 피붙이들을 죽이면서까지 너희 자신을 온전히 여호와께 바쳤으니, 분명히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A 레위 사람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그래서 이날 무리 가운데에서 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3천 명쯤 되었다._!9 모세가 레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이시다. 너희는 모두 허리에 칼을 차고 진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금송아지에 머리를 조아린 일이 있는 사람이면 자기 피붙이든 친구든 이웃이든 가릴 것 없이 모조리 칼로 쳐죽여라.'A } 그래서 모세는 진지 문 앞에 서서 외쳤다 `여호와의 편에 설 자 누구냐? 다 내게로 오라.' 그러자 레위 사람들은 모두 모세에게로 나아갔다.;q [모세와 레위 사람의 열성] 모세는 무리가 제멋대로 놀아나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 무리가 그렇게 놀아나는 것은 아론이 그 무리를 제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둔 까닭이었다. 그 때문에 이 백성은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되어 있었다.kQ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 가져오라고 하였네. 그랬더니 모두 금을 가져오길래 그 금을 모아 불에 넣었더니 불에서 이 금송아지란 놈이 나왔다네'-U 이 무리가 내게 이렇게 을러 대었네. `우리가 섬길 신을 만들어 내시오. 우리를 이끌고 갈 신을 만들어 눈으로 똑똑히 봐야하겠소. 우리를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와 여기까지 이끌고 온 모세 어른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소?'kQ 그러자 아론이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보게, 그렇게 너무 노여워만 하지 말고 내 말 좀 들어 보시게. 이 무리가 얼마나 악에 젖어 있는지 그건 그대도 잘 알고 있지 않는가?^7 [모세가 아론을 나무라다]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형님, 대체 이 무리가 형님께 어떻게 하였길래 이토록 큰 잘못을 저지르는 데 형님도 한몫 거드셨습니까?'vg 또 무리가 만든 수송아지 금신상을 끌어내려 불 속에 집어넣고는 타다 남은 것까지 가루가 되도록 빻았다. 그런 다음 그 가루를 물에 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모두 마시게 하였다."? 모세가 진지에 가까이 다가가보니 수송아지 신상이 서 있고 무리가 그 앞에서 덩실덩실 춤추며 정신 없이 즐기고 있었다. 모세는 격분한 나머지 두손에 들고 있던 증거판을 산밑으로 내팽개쳐 산산조각 내버렸다.dC 그러자 모세가 대답하였다. `저 소리는 승리의 노래도 아니요, 전쟁에 지고 슬퍼하는 소리도 아니다. 저 소리는 가락에 맞추어 서로 화답하는 잔치 노래가 분명하다.'H  백성이 흥에 겨워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소리를 여호수아가 듣고 모세에게 말하였다. `진지 안에서 싸움이 벌어져 저렇게 시끌벅적한가 봅니다.'oY 그 증거판은 하나님이 몸소 만드셔서 손수 그 위에 글자를 새겨 주신 것이다.I  [모세가 금송아지를 부수다] 그런 뒤 모세는 증거판 두 개를 손에 들고 돌아서서 산을 내려왔다. 그 증거판에는 양면에 모두 글이 새겨져 있었다. 모세가 이렇게 애원하자 하나님은 그 백성을 한없이 측은하게 여기시고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셨다.  주님, 일찍이 주님을 진실하게 섬겼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다시 한 번 기억해 주소서. 주께서는 그 종들에게 주님의 명예를 걸고 `너희 자손이 저 하늘에 빛나는 별만큼이나 엄청나게 불어나도록 하겠다'고 맹세하지 않으셨습니까? 또 너희 자손이 들어갈 수 있도록 `내가 너희 자손에게 영원히 약속한 땅을 그 자손이 차지하고 살게 하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U 애굽 녀석들 입에서 `여호와가 그 백성을 데리고 나가 산에서 죽이고 땅 위에서 싹쓸어 버렸다.'는 말이 나올까 두렵습니다. 주님, 제발 다시 한 번만 생각해 주소서. 제발 분노를 그치시고 내리시던 재앙을 거두어 주소서.5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 여호와께 화를 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애원하였다. `여호와여, 주께서는 그토록 강한 팔을 휘두르시고 놀라운 힘을 드러내시어 이 백성을 애굽 땅에서 밖으로 끌어내 주셨습니다. 이 백성을 아끼시기 때문에 그러신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이 백성에게 그토록 화를 내십니까?{q 이 백성이 그토록 제 고집만 부리고 내 말을 듣지 않으니, 좋다. 나도 이제부터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 나를 붙잡지 말아라. 내가 이 백성에게 엄청난 진노를 쏟아부어 이 땅에서 그들을 모조리 쓸어 버리겠다. 그러나 내가 너만은 살려두어 너의 후손이 엄청나게 불어나게 하리라.'>w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빌다] 여호와께서 계속해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이 백성이 얼마나 고집 센 백성인지를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p[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것은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저희 손으로 거푸집에 부어 만든 수송아지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고 제물까지 바치는구나.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이스라엘아, 보아라. 이 신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낸 우리의 신이 아니냐?' 하고 떠들어대는구나'K  [분노하시는 여호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모세야, 어서 내려가거라. 네가 애굽에서 데리고 나온 네 백성이 지금 제정신들이 아니구나.  이튿날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치고 나서 먹고 마신 뒤 일어나 뛰놀았다.A } 아론은 사람들이 이러는 모습을 보고 그 신상 앞에다 제단을 만들고 이렇게 선포하였다. `내일 우리 모두가 여호와 앞에서 잔치를 벌이자.'% E 아론은 그 금귀고리를 모두 모아서 녹인 다음 거푸집에 넣어 수송아지 신상을 만들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 신상을 보고 소리쳤다 `이스라엘아, 보아라. 이 신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낸 우리의 신이 아니냐?'{ q 그러자 온 무리가 하나같이 자기 귀에 걸려 있는 금귀고리를 떼어 아론에게 가져왔다.5e 그러자 아론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 아내와 너희 아들딸의 귀에 걸려 있는 금귀고리를 떼어서 모두 나에게로 가져오너라.'M  [금송아지] 백성은 모세가 산에서 오랫동안 내려 오지 않자 답답해하며 아론에게 몰려와 아우성을 쳤다 `자, 어서 우리가 진군하는 데 앞장설 신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애굽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모세는 어찌되었는지 정말 깜깜소식이 아니오'[여호와께서 증거판을 주시다] 여호와께서는 시내산에서 모세와 이야기를 다 나누신 뒤에 증거판 두 개를 모세에게 주셨다. 이 증거판은 돌로 된 판이었으며 하나님이 손수 쓰신 것이었다.y이날은 나와 이스라엘이 매우 가까운 사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서 표시를 해놓은 날이다.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 하늘과 땅을 지어내고 이레째 날에는 쉬며 숨을 돌리지 않았느냐?'{q이스라엘 사람은 이 안식일을 나 여호와와 맺은 영원한 계약으로 대대로 지켜야 한다.wi엿새 동안은 맡은 일을 열심히 하여라. 그러나 이레째 날은 나 여호와를 섬기는 거룩한 안식일이니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쉬어야 한다. 그러니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여라.!=너희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안식일을 꼭 지켜야 한다. 안식일은 너희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너희를 거룩하게 구별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식일을 더럽히거나 모독하는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다시 말해서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리라.'I `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안식일은 내가 쉬는 날이다. 그러니 너희는 안식일을 꼭 지켜야 한다. 안식일은 나 여호와가 너희를 거룩하게 구별한다는 표시로 너희와 나 사이에 맺어 둔 징표가 아니냐?C [안식일 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vg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과 성소에서 사용할 향기로운 향이다. 앞에서 내가 지명한 그 사람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내가 네게 만들라고 명령한 이 모든 것들을 만들어 내게 하여라.'p~[ 제사장 일을 볼 때 아론과 그 아들들이 입을 매우 정교하게 짠 거룩한 옷가지,X}+ 번제단과 거기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 물두멍과 그 받침대,| 상과 그 상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들, 순금 등잔대와 등잔대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 분향제단과q{]만남의 장막과 계약궤와 계약궤를 덮을 속죄판과 성막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Qz또 내가 단 지파 사람으로 아히사막의 아들인 오홀리압을 장인인 브사렐의 조수로 세우리라. 그리고 오홀리압 이외에도 매우 슬기로운 사람들을 뽑아 그들에게 내가 네게 만들라고 명령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재간을 지니게 하리라. 그들이 힘을 합하여 내가 네게 만들어 내라고 명령한 것들을 만들게 하리라. 그들이 만들 것은 다음과 같다.y!정교하게 보석을 깎아 테에 물리기도 하고 나무를 다듬어 여러 가지 물건을 기막힌 솜씨로 만들 것이다.wxi그래서 그는 온갖 묘안을 다 짜내어 금과 은과 놋으로 별의별 것을 다 만들 것이다.nwW나는 그에게 신통한 능력을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는 갖가지 일을 멋지게 해낼 수 있는 슬기를 지니게 될 것이고 모든 일을 해나가는 데 기막힌 손재주도 지니게 될 것이다. v`보아라, 내가 유다 지파 사람 가운데에서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지명하여 불렀다.Hu [뛰어난 장인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t&그 냄새를 즐기려고 이 방식대로 향을 만드는 사람은 겨레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당할줄 알아라.'rs_%이렇게 만드는 향은 나 여호와를 섬기는 데 사용하는 거룩한 것인 줄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사사로이 사용하려고 앞에서 말한 방식대로 향을 만들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Kr$이렇게 만든 향을 조금씩 뽑아서 내가 너하고 만나기로 정한 만남의 장막 안 계약궤 앞에 놓아두어라. 이 향을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q#그런 다음 이 모두를 향 제조공이 향을 만들듯 소금을 넣고 잘 섞어 깨끗하고 거룩한 향을 만들어라.2p_"[거룩한 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때죽나무와 향조껍질과 풍지향 등 향료 재료와 유향을 똑같은 양으로 장만하여라.Xo+!무릇 이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만드는 사람이나 이 기름을 제사장이 아닌 사람의 몸에 바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당할 것이다.'tnc 이 기름을 다른 사람의 몸에다 바르지 말아라. 또 이 기름을 만드는 방식대로 다른 기름을 만들지도 말아라. 이 기름은 거룩한 기름이니 너희는 이 기름을 거룩하게 여겨야 한다.,mS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하여라. `이 기름은 너희가 대대로 거룩하게 구별하는 데에만 사용하여야 하는 기름이다.*lO또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도 그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그들이 나를 모시는 제사장 일을 보게 하여라.]k5이렇게 기름을 발라 그 모든 것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그러면 그 모든 것들이 가장 거룩한 물건이 되어 거기에 닿는 것이면 무엇이든 거룩하게 구별되리라.j번제단과 그것에 딸린 모든 기구들, 물두멍과 그 받침대에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발라라.wii상과 그것에 딸린 모든 기구들, 등잔대와 그 등잔대에 딸린 모든 기구들, 분향제단,vhg이렇게 만든 기름을 만남의 장막과 계약궤에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Kg이렇게 준비한 것으로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만들어라. 향 제조공이 향을 만들듯이 이것 모두를 잘 섞어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만들어라.Zf/들계피 약 5.7킬로그램과 올리브 기름 약 4리터를 마련하여라.ceA`가장 좋은 향료를 이렇게 장만하여라. 곧 나무에서 흘러 나와 엉긴 몰약 약 5.7킬로그램과 향기로운 육계향 약 2.8킬로그램과 향기로운 향초 줄거리 약 2.8킬로그램과`d;[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다시 이르셨다.Uc%다시 말하지만 이렇게 물로 손과 발을 씻고 들어가야 죽지 않는다는 말을 명심하여라. 아론과 그 후손들은 이 규정을 대대로 끊이지 않고 지켜야 하리라.'fbG그들이 만남의 장막으로 들어갈 때에 그 물로 손과 발을 씻어야 죽지 않으리라. 또한 그들이 여호와에게 제물을 불로 태워 바치기 전에도 손과 발을 물로 씻어야 한다.]a5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 그 물로 손과 발을 씻으라고 일러라.8`k`몸을 씻을 물두멍을 놋쇠로 만들고 물두멍 받침도 놋쇠로 만들어 만남의 장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물두멍 속에는 물을 담아두어라.Q_[놋쇠 물두멍]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다시 이르셨다.3^a이렇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모두 목숨값을 받아 만남의 장막에서 의식을 거행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하여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목숨값 내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을 잊지 않고 내내 지켜 주리라.'d]C너희 목숨값으로 반세겔을 여호와 앞에 바칠 때에는 부자라고 해서 반 세겔 그 이상을 드릴 필요가 없으며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세겔 이하로 드려서는 안 된다.I\ 인구 조사를 할 때에 스무 살 이상 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등록을 해야 하고 등록된 사람은 반드시 여호와 앞에 반 세겔씩 예물을 꼭 바쳐야 한다./[Y 인구 조사를 할 때에 등록되는 사람은 누구나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반 세겔, 곧 20게라를 여호와께 바치는 예물로 내야 한다.yZm `네가 이스라엘 사람들의 수를 세어 인구 조사를 할 때 사람마다 자기 목숨값을 나 여호와에게 바치라고 일러라. 그래야 인구조사를 하여도 전염병이 돌지 않아 아무 일이 없으리라.MY [인구 조사] 여호와께서 이어서 모세에게 이르셨다.X) 그리고 아론은 해마다 한 차례씩 속죄제물로 바치는 희생제물의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그 피를 분향 제단의 뿔에 발라 분향제단을 깨끗하게 하는 속죄 예식을 거행해야 한다. 너희는 대대로 끊이지 않고 이 속죄 예식을 올려야 한다. 이 분향제단은 여호와께 바치는 것 가운데에서 가장 거룩한 것이다.dWC 그 분향 제단 위에 그 어떤 다른 향을 피워서는 안 된다. 또 번제물이나 봉헌 제물도 그 위에 올려놓아서는 안 된다. 또한 포도주를 그 분향 제단에 부어서도 안 된다.IV 또 아론은 해거름에 등잔불을 켜 올려 놓을 때 향도 함께 피워 올려라. 이렇게 대대로 끊이지 않고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향을 피워 올려야 한다.oUY아론은 아침마다 등잔을 손질할 때 그 분향 제단 위에 향기로운 향을 피워라.-TU계약궤 앞에 내려친 휘장 앞, 곧 내가 너를 만나는 곳, 다시 말해서 계약궤를 덮는 속죄판 앞에 그 분향 제단을 갖다 두어라.ES그 채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혀라.3Ra금테 밑 양 옆면에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붙여 거기에 운반할 때 사용하는 채를 끼울 수 있게 하여라. 분향 제단을 운반할 때 쓸|Qs분향 제단의 윗면과 또 사방 옆면과 뿔을 모두 순금으로 입히고 주위에 금테를 둘러라.9Pm길이와 나비를 45센티미터로 네모 반듯하게 만들어라. 높이는 90센티미터가 되게 하여라. 또 뿔을 분향 제단 몸통에 붙여서 만들어라.OO [분향 제단] 아카시아나무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어라. N;.그러면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인 것을 깨닫게 되리라. 내가 그들과 함께 뒹굴며 살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고 나온 그들의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되리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다.zMo-내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 함께 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리라.>Lw,이렇게 내가 만남의 장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구별하겠고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를 모시는 제사장으로 삼으리라.?Ky+내가 거기 만남의 장막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내가 나의 찬란한 영광을 드러내어 그곳 만남의 장막이 거룩한 곳이 되리라.*JO*이것이 내가 너희와 만나기로 정해 두었던 만남의 장막 문간에서 너희가 대대로 끊이지 않고 나에게 바쳐야 할 번제이다.,IS)또 해거름에 어린 양을 바칠 때에도 아침 나절에 바치는 것과 같이 고운 밀가루와 포도주를 곡식제물과 전제로 바쳐야 한다. 이렇게 그 제물과 포도주를 불에 태워 향기를 풍기게 하여 나 여호와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TH#(아침 나절에 어린 양을 드릴 때에는 고운 밀가루 2.2리터에 찧어서 짠 기름 1리터를 넣어 반죽한 것을 함께 바치고 또 포도주 1리터를 전제로 부어 올려라.cGA'그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또 한 마리는 해거름에 드려라."F?&[날마다 드리는 번제] 제단에 드릴 제물은 다음과 같다. 일년된 어린 양 두 마리를 날마다 거르지 말고 드려야 한다.rE_%이레 동안 계속해서 그 제단 위에 속죄제물을 바쳐 그 제단을 거룩하게 하여라. 그렇게 하면 그 제단이 가장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단에 닿는 것마다 제단처럼 거룩하게 되리라. D$그 이레 동안 속죄제물로 날마다 수송아지 한 마리씩을 바쳐라. [제단을 거룩하게 하는 제사] 또 속죄제물을 바침으로써 그 제단이 깨끗해진다. 그리고 제단에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구별하여라.C)#내가 명령한 대로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 다 행하여라. 이들의 제사장 임직식은 이레 동안 올려야 한다.LB"임직식 때 제물로 드렸던 살코기와 떡이 아침까지 남아 있으면 모두 불태워 버려라. 그 살코기와 떡은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쳤던 제물인 까닭이다.+AQ!이 고기와 떡은 이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이들에게 제사장의 직임을 넘겨 주려고 드렸던 속죄제물인 까닭에 이들만 먹을 수 있다. 그 제물은 거룩하계 구별해 바쳤던 제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절대로 먹을 수 없다.@{ 아론과 그 아들들은 바구니에 담아 둔 떡과 함께 이 고기를 만남의 장막 문간에서 먹어라.y?m[임직식 잔치] 임직식 제물로 드린 숫양의 살코기를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삶아라.C>아론의 자손 가운데에서 그의 뒤를 잇는 제사장은 성소에서 의식을 거행하려고 만남의 장막에 들어갈 때 첫 이레 동안 이 옷을 입어야 한다.X=+[대제사장의 옷을 대물리다] 아론이 입고 있는 거룩한 옷은 아론의 자손 가운데에서 대제사장의 대를 이을 사람이 물려받아야 한다. 대를 이을 사람은 이 옷을 입고 기름 붓는 의식을 거쳐 대제사장의 직임을 물려받아 대제사장의 일을 맡아 보아야 한다.<이것은 아론과 그 후손들이 대를 물려 가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받을 몫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나에게 바치는 화목제물에서 쳐들어 바치는 이 예물이 대대로 제사장들이 차지할 몫이다.&;G아론과 그 아들들의 제사장 임직식 때 흔들어 바쳤던 숫양의 가슴과 쳐들어 바쳤던 뒷다리를 거룩하게 구별해 놓아라. :;[제사장에게 돌아올 몫] 아론의 임직식 제물인 숫양의 가슴은 여호와께 흔들어 바쳤다가 너의 몫으로 차지하여라.9그런 뒤에 그 떡과 과자를 그들의 손바닥에서 집어다가 제단에 바친 번제물위에 얹어 놓고 살라 바쳐라. 이렇게 하는 것은 제물을 불에 살라 향기를 풍기게 하여 여호와를 기쁘게 해드리려는 것이다.8 아론의 손바닥과 그 아들들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치게 하여라.S7!또 여호와 앞에 바친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담아 둔 바구니에서 둥근 떡 한개와 기름으로 반죽하여 만든 과자 한 개와 얇게 구운 과자 한 개를 가져다가L6제단에 바치려고 잡아 놓은 숫양의 기름 덩어리, 곧 기름진 고리와 내장을 싸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간을 감싸고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콩팥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 오른쪽 뒷다리를 잘라 내라. 이 숫양이 제사장 임직식에 바치는 제물이다..5W그러고 나서 제단 위에 있는 피 얼마와 거룩하게 구별하려고 제사장 머리 위에 붓는 기름을 가져다가 아론과 아론이 입고 있는 제사장 옷과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이 입고 있는 제사장옷에 뿌려라. 그러면 아론과 아론이 입고 있는 제사장 옷과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이 입고 있는 제사장 옷이 모두 거룩하게 구별되리라.l4S그러고 나서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찍어다가 아론과 그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발라라. 또 그 피를 제단 위에 돌아가며 뿌려라.3'[제사장 임직식 제사] 다른 숫양을 끌어다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의 손을 그 숫양 머리 위에 얹게 하여라.Y2-그것을 모조리 제단에서 살라 바쳐라. 이것이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이다. 번제는 제물을 불에 태워 향기를 풍기게 하여 여호와를 기쁘게 해드리는 제사이다.y1m그 숫양을 각뜨고 내장과 다리를 씻어서 각떠 놓은 살코기와 그 머리 위에 얹어 놓고i0M그런 다음 그 숫양을 잡아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 돌아가며 뿌려라.~/w또 숫양 한 마리를 끌고 와서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그 숫양 머리에 손을 얹게 하여라.7.i그러나 수송아지의 살코기와 가죽과 똥은 진영 바깥에서 불에 태워 없애라. 이렇게 드리는 것이 ㄱ) 속죄제이다. (ㄱ. 레4장을 보라)P- 또 내장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 덩어리와 간을 감싸고 있는 꺼풀과 콩팥들과 콩팥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를 모두 꺼내다가 제단 위에서 살라바쳐라.,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찍어 제단의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제단 바닥에 쏟아라.i+M 그러고 나서 만남의 장막 문간, 곧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아라.:*o [임직식 속죄제와 번제] 수송아지를 만남의 장막 앞으로 끌고 와서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 그 송아지 머리 위에 손을 얹게 하여라.m)U 띠를 띠우고 관을 씌워라. 이렇게 하여서 아들에게 제사장 일을 보게 하여라. 이것이 대대로 지킬 규정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워라.9(o또 아론의 아들들에게 속옷을 입히고f'G그리고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가져다가 아론의 머리 위에 부어라.Q&또 머리에는 관을 씌우고 그 관 위에 성직패를 붙여라. ~~]}K|{zzsxw`wusrqq pUnm)lkkii hgfedcba``N_e^^]/\X[-ZZ Y XXUWW)VjV UU^TT%SoS RzQQOON3MFLLuKKDJpIHHGGOEDCBB@??x>-==.<[;;/::/9|877"66R55V4433F22v10//.~-,+**))((1''L&& %s$$]##i#"e! 0(aM9@:{v +>J B d vW6^{Gf &헌물로 드린 놋쇠는 70달란트와 2400세겔이었다.|es&기둥 갈고리와 기둥머리를 씌우는 덮개와 그 고리를 만드는 데 은이 1775세겔이 들었다._d9&성막의 골격인 널빤지를 받칠 밑받침과 휘장을 칠 기둥의 밑받침 100개를 부어 만드는 데 은이 100달란트 들었다. 곧 밑받침 하나마다 은이 한 달란트씩 든 셈이다.Tc#&이것은 인구조사를 할 때 20세 이상된 사람들이 모두 60만 3550명이었으므로 이 사람들이 모두 은 1베가씩, 즉 성소에서 쓰이는 세겔로 반세겔씩 낸 셈이다.>bw&또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인구를 조사하여 거두어들인 은은 성소에서 쓰이는 세겔대로 계산하여 100달란트와 1775세겔이었다.a&성소를 세우는 데 사용된 금은 성소에서 쓰이는 세겔대로 계산하여 29달란트와 730세겔이었다.(`K&단 지파 사람으로 아히사막의 아들인 오홀리압은 브사렐의 조수로 일하면서 정교하게 조각을 하기도 하고 섬세한 무늬를 놓아 가며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천을 짜기도 하였다.&_G&유다 지파 사람으로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든 것을 다 만들었다.^1&[성막을 세우는데 든 물자] 증거판을 모셔 놓은 성막을 짓는 데 든 갖가지 물자는 다음과 같다. 이것은 모세의 명령에 따라 대제사장인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지휘 아래에서 레위 사람들이 일일이 계산하였고] &성막을 튼튼하게 고정시킬 말뚝과 성막을 둘러친 울을 고정시킬 말뚝은 모두 놋쇠로 만들었다.v\g&이 막을 칠 기둥을 네 개, 그 기둥을 받칠 밑받침도 네 개씩 모두 놋쇠로 만들었고 막을 치기 위해서 기둥에 달 갈고리와 기둥머리에 씌울 덮개와 그 고리는 모두 은으로 만들었다.Y[-&울 정문에는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무늬를 놓아가며 길이 9미터, 나비 2.3미터가 되게 짠 천으로 막을 만들어 달았다. Z;&또 기둥의 밑받침은 놋쇠로 만들었고 각 기둥에 달아 휘장을 칠 때 사용할 갈고리와 고리는 은으로 만들었다. 또한 기둥머리를 씌울 덮개도 은으로 만들었으며 울의 모든 기둥에도 은으로 장식을 만들어 달았다.eYE&이처럼 성막의 울을 따라 둘러친 휘장은 모두 가늘게 꼰 베실로 짰다.ZX/&또 문의 다른 쪽에 칠 휘장도 그 길이가 6.8미터 되게 만들었고 이 휘장을 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기둥 세 개와 기둥을 받쳐 줄 밑받침을 세 개씩 만들었다.W&그리고 이 동쪽에 정문이 나 있게 하였다. 문의 한쪽에 칠 휘장을 길이가 6.8미터 되게 만들었으며 이 휘장을 치기 위해서 기둥 세 개를 만들었고 그 기둥 밑에 받칠 밑받침도 세 개 만들었다.WV)& 해가 떠오르는 동쪽에는 길이가 22.5미터 되게 휘장을 짰다.U'& 서쪽에 칠 휘장의 길이는 22.5미터가 되게 짰으며 그 길이가 남쪽이나 북쪽보다 절반이 짧으므로 휘장을 칠 기둥은 10개 만들었으며 기둥을 받칠 밑받침도 10개 만들었다. 기둥과 그 밑받침은 다른 쪽과 마찬가지로 놋쇠로 만들었다. 휘장을 칠 때 사용할 기둥에 달 갈고리와 고리 역시 은으로 만들었다.iTM& 북쪽에 칠 휘장도 길이가 45미터 되게 짰으며 이 휘장을 칠 기둥과 그 기둥을 받칠 밑받침도 20개씩 모두 놋쇠로 만들었으며 기둥에 달 갈고리와 고리는 은으로 만들었다.lSS& 이 휘장을 칠 기둥을 20개 만들었고 기둥 밑받침도 마찬가지로 20개 만들었다. 기둥과 그 밑받침은 모두 놋쇠로 만들었고 기둥에 달 갈고리와 고리는 모두 은으로 만들었다.QR& [성막 울의 휘장을 만들다] 브사렐은 성막을 둘러칠 휘장을 만들었다. 오른편인 남쪽에는 가늘게 꼬아 짠 베로 길이가 45미터 되는 휘장을 만들어 쳤다.Q&[물두멍을 만들다] 또 브사렐은 놋쇠로 물두멍을 만들고 물두멍을 받칠 받침대도 놋쇠로 만들었다. 물두멍과 그 받침대는 만남의 장막 문간에서 봉사하는 아낙네들의 놋쇠 거울을 녹여서 만든 것이다.:Po&이 채는 제단의 양쪽 옆면에 있는 고리에 꿰어, 이 채를 붙잡아 제단을 들 수 있게 하였다. 제단은 널빤지로 만들어 속이 비게 하였다.DO&채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어 놋쇠를 입혔다.hNK&놋쇠 그물 네 모퉁이에는 채를 꿸 고리를 거푸집에 부어 만들어 달았다.M+&그물 모양으로 엮어 만든 놋쇠 철망을 제단의 네 옆면에 붙여 이 놋쇠 그물이 제단의 중간까지 닿게 하였다.8Lk&또 제단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들, 곧 재를 담아내는 통과 부삽과 피 뿌리는 대접과 고기 갈고리와 화로 등도 모두 놋쇠로 만들었다.)KM&이 제단의 윗면 네 모퉁이에는 각각 뿔이 위로 뻗어 나오게 제단과 이어서 만들었다. 그리고 제단을 모두 놋쇠로 감쌌다.;J s&[제단을 만들다] 브사렐은 또한 아카시아나무로 길이 2.3미터, 나비 2.3미터가 되게 네모 반듯하게 만들고 높이는 1.4미터가 되게 하였다.I%[거룩한 기름과 향을 만들다] 그리고 향 제조공이 향을 만들어 내는 솜씨로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하여 머리에 붓는 데 쓰는 기름과 불에 피워 향기로운 냄새를 내는 데 쓰는 향을 만들었다.EH%그 궤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혔다.-GU%또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이 분향제단의 양 옆면 밑쪽에 붙여 놓아 그 고리에 채를 꿰어 이 제단을 들어 멜 수 있게 하였다. F%이 분향 제단의 윗면과 사방 옆면과 이어 붙인 뿔을 모두 순금으로 입히고 돌아가며 금테를 둘렀다.E{%[분향 제단을 만들다] 또 아카시아나무로 길이 45센티미터, 나비 45센티미터, 높이 90센티미터로 네모 반듯하게 분향제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제단 네 귀퉁이에는 뿔을 붙여서 만들었다.|Ds%이렇게 등잔대와 등잔대에 딸려 있는 기구를 모두 만드는 데 순금 한 달란트가 들었다.tCc%이 밖에도 등잔 일곱개와 불집게와 불똥을 받아 내는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었다.B-%꽃받침에서 만나도록 줄기를 늘여서 만든 곁가지 여섯 개는 모두 순금 한 덩어리를 두드려 늘여서 만들었다.HA %등잔대 줄기에서 양편으로 뻗어 나가도록 만든 곁가지 둘이 만나는 곳에 꽃받침 하나, 그 위쪽에서 양쪽으로 뻗어 나간 곁가지 바로 밑에도 꽃받침 하나, 또 그 위쪽에서 양쪽으로 뻗어 나간 곁가지 바로 밑에도 꽃받침 하나를 각각 만들었다.x@k%그리고 등잔대 줄기에는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의 등잔 네 개가 뻗어 나왔다.?%그리고 곁가지 끝에는 한쪽에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의 등잔이 세 개, 다른 쪽에도 감복숭아 꽃받침과 꽃잎 모양의 등잔이 세 개씩 뻗어 나오게 하여 모두 여섯 개의 등잔을 만들었다.M>%이 등잔대 모양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보면 이렇다. 줄기의 양쪽으로 곁가지 여섯 개가 나왔는 데 한쪽에 세 개, 다른 쪽에도 세 개씩 뻗어 나왔다.`=;%[등잔대를 만들다]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었다. 순금 한 덩어리를 망치로 두드려 늘이고 펴서 밑동아리와 줄기를 만들고 등잔대의 줄기에서 곁가지가 뻗어 나오게 만들었으며, 각 곁가지의 끝에 또한 꽃받침과 꽃잎 모양을 갖춘 등잔이 달려 있도록 만들었다.<3%이 밖에도 상 위에 올려놓을 여러 기구들, 곧 대접과 숟가락과 술병과 술잔 등을 모두 순금으로 만들어 바쳤다.a;=%상을 들어 메는 궤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들고 그 위에 금을 입혔다.v:g%이 금고리는 가름장 곁에 붙여, 상을 들어 멜 때 사용하는 채를 꿸 수 있게 하였다.x9k% 또 거푸집에 금을 부어 만든 금고리 네 개를 상 네 모퉁이에 있는 네 다리에 붙였다.8#% 그리고 손바닥 넓이만한 가름장을 만들어 상을 돌아가며 둘렀으며 이 가름장에도 금테를 만들어 붙였다.{7q% 이 상도 계약궤와 똑같이 순금으로 입히고 위쪽 둘레에 돌아가며 금 테두리를 둘렀다.6%% [상을 만들다] 또 아카시아나무로 길이 90센티미터, 나비 45센티미터, 높이 68센티미터 되는 상을 만들었다.+5Q% 그런 뒤 그룹들의 날개를 위쪽으로 높이 펼쳐서 그 날개가 속죄판을 덮게 하였고 속죄판 쪽으로 얼굴을 마주 보게 하였다. 4%그룹 하나는 속죄판의 이쪽 끝에, 다른 하나는 저쪽 끝에 속죄판과 한덩어리가 되게 말들어 달았다.v3g%그런 다음 금 한덩어리를 두드려 펴서 그룹 둘을 만들어 속죄판 양쪽 끝에 달았다.i2M%또 순금으로 길이 113센티미터, 나비 68센티미터 되는 속죄판을 만들었다. 1%그리고 금으로 싼 그 채를 계약궤 양쪽 옆면에 붙인 고리에 꿰어 계약궤를 들어 멜 수 있게 하였다.P0%또 아카시아나무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그 채를 쌌다./%거푸집에 금을 부어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 궤의 네 발에 이쪽에 두 개, 저쪽에 두 개씩 각각 달았다.n.W%그리고 궤의 안팎을 순금으로 싸고 그 둘레를 돌아가며 금 테두리를 둘렀다.'- K%[계약궤를 만들다] 브사렐은 아카시아나무로 길이 113센티미터, 나비 68센티미터, 높이 68센티미터가 되는 궤를 만들었다.,,S$&이 막을 칠 기둥은 휘장을 칠 기둥보다는 한 개가 더 많게 다섯 개를 만들었다. 또 한 막을 치기 위해 그 기둥에 갈고리도 만들어 붙였다. 기둥머리와 테두리는 금으로 쌌으며 기둥의 다섯 밑받침은 모두 놋쇠로 만들었다.2+_$%성막 문간에 드리울 막도 휘장과 똑같이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무늬를 놓아 가며 짰다.*!$$이렇게 만든 휘장을 칠 기둥 네 개를 아카시아나무로 만들어서 그 위에 금을 입혔다. 그런 뒤 금으로 휘장을 걸어 칠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들을 받칠 밑받침을 기둥 수와 똑같이 은으로 네 개 만들었다.;)q$#[휘장과 막] 또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그룹 무늬를 정교하게 놓아 가며 휘장을 짜서 만들었다.(+$"그런 다음 널빤지마다 금을 입히고 가로다지를 꿸 널빤지 고리를 금으로 만들고 가로다지에도 금을 입혔다.'}$!중간 가로다지는 세워 놓은 판자들의 한가운데를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지나가게 만들었다.}&u$ 성막의 다른 쪽 옆면에 세워 놓은 널빤지들을 꿰어 고정시킬 가로다지와 또 성막의 서쪽인 뒤편에 세워 놓은 널빤지들을 꿰어 튼튼하게 고정시킬 가로다지도 각각 다섯 개씩 만들었다.%$이렇게 널빤지와 밑받침을 모두 만든 뒤 또 아카시아나무로 성막 한쪽 옆면에 댈 가로다지를 다섯 개 만들었다. 이 가로다지는 성막 옆면에 세워 놓은 널빤지를 튼튼하게 고정시키기 위한 것이었다.?$y$이 널빤지는 모두 8개를 만들어서 쌓아 올렸는데 널빤지 하나에 은으로 만든 밑받침 두 개씩 모두 16개를 만들어 널빤지마다 밑을 받쳤다.#}$아래쪽부터 첫 고리에 이르기까지 겹으로 세워 올렸으며 두 모퉁이를 모두 똑같게 하였다.H" $성막 뒤편 두 모퉁이에는 널빤지 두개를 만들어S!!$성막 뒤편인 서쪽에는 널빤지 여섯 개를 만들어 세웠다.} u$여기에도 널빤지 하나에 두 개씩 모두 40개의 밑받침을 은으로 만들어 널빤지를 받쳤다.iM$또 그 맞은편인 성막의 북쪽 가장자리에도 널빤지 20개를 만들어 세웠다.J$그 20개의 널빤지 밑을 받칠 밑받침은 은으로 40개를 만들었다. 널빤지마다 밑에 붙인 촉꽂이가 두 개씩이므로 그 밑받침을 모두 40개 만든 것이다.T#$성막의 오른쪽인 남쪽에 세울 널빤지는 20개를 만들었다.!=$널빤지마다 꽂이를 두 개씩 만들어 그것을 서로 잇대어 세웠다. 성막을 세울 널빤지는 모두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U%$각 널빤지는 길이 4.5미터, 나비는 68센티미터로 만들었다.ue$[성막을 세울 널빤지] 그들은 또 아카시아나무로 성막을 세울 널빤지를 만들었다.1]$그런 뒤에 분홍물을 들인 숫양 가죽으로 천막 덮개를 만들어 씌우고 그 위에다가 또 돌고래 가죽으로 윗덮개를 만들어 씌웠다.D$이 두 쪽을 서로 이어 붙이려고 놋쇠 갈고리 50개를 만들어 두 쪽의 폭 가장자리에 달아놓은 고리 50개에 맞걸어서 하나의 천막으로 만들었다.Y-$이 천막도 성막과 마찬가지로 두 쪽으로 잇대어 놓은 큰 폭 한쪽 가장자리에 고리를 50개 만들어 달고 다른 폭 한쪽 가장자리에도 고리 50개를 만들어 달았다./Y$그런 뒤 열한 폭 가운데에서 우선 다섯 폭을 옆으로 나란히 잇고 나머지 여섯 폭도 마찬가지로 옆으로 나란히 잇대어 놓았다.$그 한폭의 길이는 13.5미터, 나비는 1.8미터로 열한 폭의 길이와 나비를 모두 똑같게 만들었다.ue$[성막 덮개] 성막 위를 덮어 씌울 천막은 염소털로 짠 천으로 열한 폭을 만들었다.$C$ 또 금갈고리도 고리의 숫자와 맞게 50개를 만든 뒤 두 쪽 폭을 서로 이 갈고리에 맞걸어서 하나의 성막으로 만들었다.{$ 한 쪽 폭 끝에 만들어 붙인 고리는 50개이고 다른 한 폭 끝에 만들어 붙인 고리도 50개였다.O$ 나란히 잇대어 놓은 큰 폭 한쪽 가장자리에 자줏빛 헝겊으로 만든 고리를 붙이고 다른 폭 한쪽 가장자리에도 자줏빛 헝겊으로 고리를 만들어 붙였다. $ 다섯 폭을 옆으로 나란히 잇고 또 다른 다섯 폭도 마찬가지로 옆으로 나란히 잇대어 놓은 다음,q]$ 그 한 폭의 길이가 12.6미터, 나비가 1.8미터로 열 폭의 크기를 모두 똑같게 짜서G $[성막을 짓다] 성소를 세우는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재주가 뛰어난 이들이 성막을 만들었다. 곧 이들이 가늘게 꼰 베실과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로 그룹 무늬를 놓아 가며 성막으로 쓸 천 열 폭을 짰다.} u$사람들이 가져온 헌물이 성소를 짓는 모든 일에 넉넉할뿐만 아니라 오히려 남아돌았다. $그래서 모세가 진중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여자이든 남자이든 할 것 없이 이제 더 이상 성소를 세우는 데 필요한 헌물을 바치지 말아라.' 그제야 사람들은 헌물을 더 이상 바치지 않았다. $모세를 찾아와 이렇게 보고하였다. `사람들이 헌물을 너무 많이 가져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만들라고 명령하신 것을 만드는 데 필요한 물품보다도 훨씬 많이 가져옵니다. 쓰고도 남습니다.'~ w$그래서 성소를 세우는 데 필요한 갖가지 물건들을 만드는 그 장인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이들은 성소를 세우는데 필요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받아들인 여러 가지 물품을 모세로부터 건네 받았다. 그 이후에도 사람들은 아침마다 끊이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세에게 헌물을 가져왔다.$[바친 헌물이 차고 넘치다] 모세가 브사렐과 오홀리압과 여호와께서 재간을 주신 사람들을 불러모으자 갖가지 물건을 만드는 데 재주가 뛰어난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일을 하겠다고 나섰다.Z 1$그러니 브사렐과 오홀리압과 여호와께서 재간과 슬기를 주시어 성소에서 쓸 갖가지 물건을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만들어 내어라.'/Y##여호와께서는 이 두 사람이 슬기로운 마음을 지니게 하셔서 갖가지 일을 해낼 수 있는 재능을 갖게 하셨다. 그래서 이들은 정교하게 조각품을 만들어 내는 솜씨나 기묘한 무늬를 놓는 솜씨,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고운 베실로 수를 놓으며 천을 짜는 솜씨가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사고력도 뛰어났다."?#"여호와께서는 브사렐과 단 지파 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에게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또한 보석을 잘 깎아 정교하게 끼워 물리기도 하며 나무를 기막힌 솜씨로 다듬어 낼 수 있게 되었다.nW# 그래서 그는 온갖 머리를 다 짜내어 금과 은과 놋쇠로 갖가지 물건을 만들고1#그리고 그에게 신통한 재능을 부어 주셔서 갖가지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슬기와 총명과 재주를 지니게 하셨다.U%#[장인들을 불러 모으다]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보라,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사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엘을 특별히 뽑으셨다.P#이렇듯 속에서 여호와께 바칠 마음이 우러나오는 모든 남녀가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명령하신 대로 필요한 물품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갖다 바쳤다. ;#등잔 기름과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과 좋은 냄새를 피우는 데 쓰일 향에도 넣을 발삼향과 기름을 가져와 바쳤다. ~ #각 지파 우두머리들은 에봇과 가슴받이를 장식하기 위하여 끼워 물릴 홍옥수를 비롯한 보석류와}/#(25절과 같음)1|]#길쌈을 하는 일에 재간이 있는 여자들은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고운 베실을 손수 짜서 여호와께 바쳤다.i{M#은과 놋쇠를 헌물로 바칠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을 여호와께 바쳤으며 제사 기구를 만들 때 쓰이는 아카시아나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그것을 여호와께 가져와 바쳤다.czA#또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고운 베실과 염소털과 분홍물 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 여호와께 예물로 바쳤다.]y5#여자와 남자를 막론하고 금단추와 금귀고리와 금가락지와 금목걸이 등 갖가지 금붙이를 여호와께 기꺼이 바쳤다. 이렇게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다.x)#그런 다음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람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여호와께 물건을 바쳤다. 곧 성막을 짓는 데 쓰일 여러 재료와 제사장의 옷을 짓는 데 쓰일 갖가지 재료들을 헌물로 가져와 여호와께 바쳤다.w#[백성이 성막 재료를 바치다] 이스라엘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고 물러갔다.Lv#성소에서 제사장들이 예식을 올릴 때 입을 옷가지, 즉 대제사장 아론이 입을 거룩한 옷과 아론의 아들들이 제사장 일을 볼 때 입을 옷을 만들어라.' u#성막을 치는 데 쓰는 말뚝과 울을 세우는 데 쓰는 말뚝, 또 성막과 울을 팽팽하게 하는 데 쓰는 줄,ctA#울에 쓰일 휘장과 그 기둥과 기둥의 밑받침, 울 정문을 가리울 휘장,2s_#번제를 올릴 제단과 거기에 딸린 채와 그 제단에 둘러칠 놋쇠 그물과 그 밖에 제단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 물두멍과 그 받침대,Br#분향제단과 거기에 딸린 채,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하여 머리에 부을 기름, 좋은 냄새를 풍기게 하려고 분향할 향, 성막 문간을 가리울 휘장,pq[#불을 밝혀 놓을 등잔대와 등잔대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들, 등잔과 등잔 기름,Yp-# 상과 거기에 딸린 채와 모든 기구들, 상에 차려 놓을 진설병,Lo# 법궤와 거기에 딸린 채, 속죄판, 궤를 가리울 휘장,^n7# 성막과 그 덮개, 쇠갈고리, 널빤지, 가로다지, 기둥과 그 밑받침,;mq# [만들어야 할 여러 물건] 너희 가운데에서 물건을 만드는 솜씨가 좋은 장인들은 다 나아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물건들을 만들어라.wli# 에봇과 가슴받이를 장식하는 데 물려 넣을 홍옥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보석류이다..kW#등잔 기름과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하여 머리에 붓는 기름을 만드는 데에도 넣고 또 분향하는 향을 만들 때에도 넣는 발삼향,Sj!#분홍물을 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 아카시아나무,^i7#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고운 베실, 염소털,}hu#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여호와께 드릴 헌물을 거두어라. 그러나 마음속에서 드리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오는 사람만 바쳐라. 너희가 바쳐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금과 은과 놋쇠,3ga#[바쳐야 할 성막 재료] 모세가 이스라엘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내리신 명령은 이렇다.ffG#이 안식일에는 너희가 살고 있는 곳 어디든지 불도 피워서는 안 된다.''eI#엿새 동안은 너희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여라. 이레째 날은 여호와께서도 쉬셨던 날로 너희가 거룩하게 지켜야 할 안식일이다. 따라서 이날에는 그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날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죽여야 한다.Sd ##[꼭 지켜야 할 안식일] 모세가 이스라엘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을 모두 불러모은 뒤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실천하라고 명령하신 말씀은 이렇다.Qc"#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의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께 말씀드리러 들어갈 때까지 다시 가리개로 자기 얼굴을 가렸다.jbO""모세가 여호와와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는 가리개를 벗고 밖으로 나올 때까지 쓰지 않았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일일이 이야기하였다.pa["!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 이야기한 뒤에 자기 얼굴을 가리개로 가렸다.e`E" 그러자 그제서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에게 다가갔다.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지키라고 명령하였다._7"모세가 아론과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들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모세는 그들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해 주었다.!^="아론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의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모세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를 두려워하였다.%]E"[모세가 얼굴을 가리다] 모세는 손에 증거판 두 개를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왔다. 산에서 내려올 때, 하나님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에 자기의 얼굴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모세는 알지 못하였다.\!"모세는 거기에서 여호와와 함께 40일 밤낮을 지내면서 물도 마시지 않고 음식도 입에 대지 않았다. 모세는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맺은 계약의 기초가 되는 열 가지 명령을 두 돌판 위에 기록하였다. [ "[열 가지 명령을 주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네가 지금까지 너에게 내린 이 명령을 기록하여라. 내가 이 명령을 계약 조건으로 삼아 너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계약을 맺는다'ZZ/"너희가 너희 토지에서 생산해 낸 햇곡식 중 가장 좋은 것은 너희 하나님인 나 여호와의 집으로 가져오너라. 또 숫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아라.'bY?"희생제물의 피를 나에게 바칠 때에는 누룩을 넣은 떡과 함께 드려서는 안 된다. 또 유월절에 나에게 바쳤던 희생제물을 그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된다.1X]"내가 너희 앞에서 뭇백성을 몰아내어 너희가 살 땅을 넓혀 주리라. 그러므로 너희 사내들이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인 나 여호와를 뵈러 성소로 나아올 때에라도 아무도 너희가 살고 있는 땅을 탐내어 눈독을 들이지 못하리라.&WG"너희 가운데에서 모든 사내는 해마다 세 차례씩 너희 이스라엘의 주인이며 하나님인 나 여호와를 뵈러 나아와야 한다.V"너희는 밀을 처음 거두어들일 때 칠칠절을 지켜라. 해가 바뀌는 가을에는 추수절을 지켜라.+UQ"너희는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고 이레째 날에는 쉬어라. 밭가는 철이나 곡식을 거두어 들이는 철에도 반드시 쉬어야 한다.VT'"나귀 첫 새끼의 목숨값으로는 양새끼를 대신 내게 바쳐야하며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면 그 나귀 새끼의 목을 꺾어 죽여야 한다. 또한 너희 맏아들의 목숨값으로 다른 제물을 바쳐야 한다. 나를 보려고 성소에 나아올 때에는 아무도 빈손으로 올 수 없다.JS"모태를 처음 열고 나온 것은 모두 내것이다. 곧 너희가 기르는 가축 가운데에서 처음 난 수컷은 소든 양이든 염소든 할 것 없이 모두 내 차지이다.fRG"너희는 내가 이미 명령한 대로 무교절을 지켜라. 아빕월 중 지정한 시기에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어라. 너희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밖으로 나온 까닭이다.ZQ/"너희는 거푸집에 부어 그 어떠한 신의 형상도 만들지 말아라.XP+"또 너희가 그 땅 주민의 처녀들을 너희의 며느리로 삼으면 너희 자식이 아내를 따라서 음란하게 그 땅의 신들을 섬길까 염려스럽다. 그 땅의 처녀들이 너희의 며느리가 된 뒤에도 그 땅의 신들을 섬기게 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기 때문이다.LO"너희가 그 땅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계약을 맺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꼭 새겨 두어라. 그 땅 주민들은 자기들 신을 본떠서 그것들에게 희생제물을 서슴없이 바친다. 내가 염려하는 것은 그들이 자기들이 바쳤던 희생제물을 같이 먹자고 너희를 초청할 때 너희가 거절하지 못하고 그들과 함께 먹어 너희가 더러워질까 하는 점이다.1N]"너희는 절대로 다른 신에게 절을 해서는 안 된다. 나의 이름은 `질투심이 한없이 많은 여호와'이다.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다.IM " 너희는 오히려 그들이 쌓아 놓은 제단을 헐어 버리고 그들이 세워 놓은 석상을 부숴 버리고 그들이 만들어 놓은 아세라상을 깨뜨려 버려야 한다.L" 너희가 분명히 기억해야할 사실은, 너희가 들어가는 땅에 사는 주민들과 어떤 형태로든 계약을 맺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들이 너희와 함께 살면 너희의 올가미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Ks"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반드시 지켜라. 내가 너희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그 땅에서 쫓아내리라.NJ" [계약법과 계약 체결]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이제 내가 너희와 계약을 맺겠다 또 내가 이 땅 위, 그 어떤 민족 앞에서도 보이지 않은 놀라운 일을 너희 온 백성 앞에서 보이겠다. 너희와 함께 사는 민족이 모두 나 여호와가 하는 일을 보게 되리라. 내가 너희와 함께 이룰 그 일을 보고 너희와 함께 사는 민족들은 겁에 질려 떨게 되리라.^I7" 그러고는 `주님, 이렇게 빕니다. 이 몸이 주님의 마음에 드셨다면 주께서 우리와 함께 동행해 주소서. 이 백성이 무척 고집 센 백성인 것이 사실이지만 주께서 허물 많고 못된 짓만 골라서 하는 우리를 받아 주시고 우리를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소서'LH"그러자 모세가 얼른 땅에 엎드려 머리를 조아렸다.G"나는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사랑을 베풀고 나를 거슬러 등돌리고 못된 짓을 벌이고 허물을 내게 보여도 용서해 주는 하나님이다. 하지만 벌을 내리지 않는 하나님이라고 생각지는 말아라. 벌받을 짓을 한 자는 그 아비가 벌받을 짓을 했더라도 자손 삼사대까지 기어이 벌을 받게 하리라.'zFo"곧 여호와께서 모세 앞으로 지나가면서 이렇게 외치셨다. `나는 여호와, 여호와이다. 불쌍한 이들을 한없이 측은히 여기며 가난한 아들을 바라보면 가슴 아파 견디지 못하는 하나님이다. 어지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사랑하고 진실이 흘러 넘치는 하나님이다.E"여호와께서는 구름 가운데서 내려와 모세 옆에 서서 여호와라는 당신의 이름을 선포하셨다.=Du"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똑같게 다듬어서 아침 일찍 그 돌판 두 개를 손에 들고 시내산으로 올라갔다.tCc"네가 산으로 올라올 때에는 누구도 데리고 올라와서는 안 된다. 이 산 어디에서든지 사람의 그림자도 얼씬거려서는 안 되며 이 산기슭에서 소나 양이 풀을 뜯게 해서도 안 된다.'B#"아침이 되기 전까지 장만해 두었다가 아침에 시내산으로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너의 모습을 내게 보여라.A "[모세가 새 돌판을 장만하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똑같게 다듬어 만들어라. 네가 다시 다듬어 온 돌판 위에 먼젓번 돌판에 써주었던 글을 내가 다시 새겨 주리라.k@Q!내 손바닥을 떼리니, 네가 내 뒷모습은 보고 내 얼굴은 볼 수 없을 것이다'C?!내 영광스러운 모습이 지나갈 때, 내가 너를 이 바위틈에 세워 두고 내가 다 지나갈 때까지 네 손으로 너를 가리우리라. 내가 다 지나간 다음k>Q!여호와께서 이르셨다. `모세야, 여기 내 옆에 있는 이 바위 위에 서 있거라 tb~} |d{\zyxww*vv;uuutt ss;rrTq|pUoo nImllXkjj$imhgg#fff!ewdcc bpaafa``__G^^}]\\e[[5ZYYkYX~XWoVV,UU)TTMSSvRRQPP>ONN-MLLKKJJ IHH'GFZEECBB"AZ@?^>=0<];\::Y99@8O7|65j4p332210/u.]--t,+`**D))('}&S%%\$#{""*! Na[^1 e: 6 e `}"t*O 두번째 비둘기는 규정에 따라서 번제로 바쳐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이 제물을 바치면 그 사람의 허물이 가리어질 것이다.'I 그런 다음 제사장은 그 새의 피를 번제단의 옆면에 뿌리고 나머지는 번제단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이다.P이 제물을 제사장에게 갖다 바치면 제사장은 먼저 속죄제물을 여호와께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그 새의 목을 부러뜨리되 완전히 끊어 내서는 안 된다. 양이나 염소를 바칠 힘이 없는 사람은 허물을 벗기 위한 제물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쳐야 한다. 이 가운데에서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o그런 다음에 그 허물을 벗기 위하여 여호와께 면죄제물을 바쳐야 한다. 면죄제물로 암양이나 암염소를 드리면 제사장은 그것으로 그 사람의 허물을 씻어 달라고 여호와께 제사를 올려야 한다. 그러면 그의 허물이 벗기어질 것이다.#이 네 가지 경우 중에서 어느 것 하나에라도 해당되었을 때에는 그 사람은 반드시 잘못을 고백해야 한다.$C누구든지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함부로 입을 놀려 맹세를 하였을 경우에는 자기의 맹세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런데 그가 맹세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당연히 그 허물을 벗어야만 한다.J누구든지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사람의 부정한 곳에 손이 닿았을 때에는 부정을 탄 것이므로 그 사실을 깨닫는 즉시 그 허물을 벗어야 한다._9누구든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부정한 것을 만졌을 경우 곧 들짐승이나 집짐승이나 길짐승의 시체를 만졌을 경우에는 부정을 탄 것이므로 그 허물을 벗어야 한다.u g[면죄제는 이렇게 드려라] 다음 네 가지 경우에는 허물을 덮어 달라는 뜻으로 여호와께 면죄제물을 바쳐야 한다. 누구든지 법정에 증인으로 서 달라는 요청을 받고도 자기가 본 것이나 들은 내용을 성실하게 증언하지 않을 경우에는 죄를 짓는 것이므로 그 허물을 벗어야 한다. #그런 다음 어린 양의 몸뚱어리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를 모두 번제단 위에 올려놓고 불살라야 한다. 제물에서 기름 덩어리를 떼어 내는 방식은 화목제물에서 기름 덩어리를 떼어 내는 방식과 똑같아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이 속죄제물을 불살라 바치면 그 사람의 허물이 가리어질 것이다.M "제사장은 그 피를 받아 들고 손가락에 찍어 제물을 불살라 바치는 번제단의 네 모퉁이에 붙어 있는 뿔에 바르고 나머지는 그 제단 밑바닥에 쏟아라.f G!그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번제물을 죽이는 곳에서 그 어린 양을 잡아라.u e 만일 어떤 사람이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바치려면 아무런 흠이 없는 것을 끌고 와K 그 다음 암염소의 몸뚱어리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를 모두 번제단 위에 올려놓고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려야 한다. 기름 덩어리를 떼어 내는 방식은 화목제물에서 기름 덩어리를 떼어 내는 방식과 똑같아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이 제물을 불살라 바치면 제물을 갖다 바친 그 사람의 허물이 가리어질 것이다.P 제사장은 그 피를 받아 들고 손가락에 찍어 제물을 불살라 바치는 번제단의 네 모퉁이에 붙어 있는 뿔에 바르고 나머지는 그 번제단 밑바닥에 쏟아라.}u그 사람은 그 암염소를 끌고와 그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번제물을 죽이는 곳에서 잡아라.'I한동안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서야 자신에게 허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경우, 그 사람은 자신의 허물을 덮어 달라는 뜻으로 아무런 흠이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여호와께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백성 중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실수로 어겼는데#A그런 다음 숫염소 몸뚱어리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를 모두 번제단 위에 올려놓고 화목제물을 바칠 때와 똑같이 불살라 바쳐라. 이렇게 제사장이 속죄제물을 불살라 바치면 그 지도자의 허물이 가리어 질 것이다.nW제사장은 지도자가 잡아 바친 숫염소의 피를 받아 들고 손가락에 찍어 제물을 살라 바치는 번제단의 네 모퉁이에 붙어 있는 뿔에 바르고 나머지는 그 제단 밑바닥에 쏟아라.0[그는 자기가 가져온 숫염소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번제물을 죽이는 곳, 곧 여호와께서 보고 계시는 그곳에서 그 제물을 잡아라.iM그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서야 자신에게 허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경우에 그는 아무런 흠이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가져와야 한다.백성의 지도자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허물이 생겼는데{q제사장은 불살라 바치고 남은 나머지 부분을 진영 밖으로 가지고 가서 불살라야 한다./(19절과 같음)~그리고 제물로 바친 수소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는 제사장에게 허물이 있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번제단 위에 올려놓고 모조리 불살라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이 공동체 식구들의 죄를 씻어 달라고 속죄제물을 번제단 위에서 여호와께 살라 바치면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허물을 덮어 주실 것이다.y}m그리고 그 피를 여호와가 계시는 만남의 장막에서 향을 피워 올리는 분향 제단에 붙어 있는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만남의 장막문 앞에 있는 번제단 밑바닥에 모조리 쏟아야 한다.|손가락으로 찍어 여호와가 계시는 만남의 장막 안에 쳐놓은 휘장을 향하여 일곱 번 뿌려라.}{u그러면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소의 피를 받아들고 만남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서bz?공동체의 지도자들이 그 머리 위에 손을 얹은 다음 그 소를 잡아라.zyo나중에 가서야 허물을 깨달았을 경우, 공동체 식구들은 자신들의 허물을 덮어 달라는 뜻으로 수소를 속죄제물로 끌고와 여호와께 드려야 한다. 수소를 만남의 장막 앞으로 끌고 오면x 이스라엘 온 공동체가 여호와의 명령을 어겨 허물이 생겼는데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4wc 진영 밖 깨끗한 곳에 나무를 쌓아 놓고 불태워야 한다. 이렇게 제물로 바친 그 소의 나머지를 재 버리는 곳에서 모조리 불살라라.|vs 이것 외에 제물로 바친 소의 가죽과 고기 덩어리와 머리와 다리와 내장과 똥은 모두 다u 화목제물을 드릴 때와 똑같이 기름 덩어리를 떼어 내어 번제단 위에 올려놓고 모조리 불살라야 한다.t 허리에 붙어 있는 두 콩팥과 그것을 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간을 감싸고 있는 꺼풀을 떼어 내야 한다.vsg또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은 죄를 씻어 달라는 뜻으로 바치는 소의 기름 덩어리는 모조리 떼어 내어야 한다. 곧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xrk그리고 그 피를 여호와가 계시는 만남의 장막에서 향을 피워 올리는 분향제단에 붙어 있는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만남의 장막문 앞에 있는 번제단 밑바닥에 모조리 쏟아야 한다.q손가락으로 찍어 여호와가 계시는 만남의 장막 안에 쳐놓은 휘장을 향하여 일곱 번 뿌려라.}pu그러면 기름부음을 받은 다른 제사장이 그 피를 받아들고 만남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서Mo죄를 범한 제사장은 만남의 장막 문간 여호와 앞으로 그 소를 끌고 와 그 머리 위에 손을 얹은 다음 여호와께서 보고 계시는 앞에서 그 소를 잡아라.%nE만일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부지중에 죄를 범해 그 벌이 백성에게까지 미치게 되었을 경우 그 제사장이 죄를 씻으려면 몸뚱어리에 아무런 흠이 없는 수소를 여호와께 끌고와 죄를 씻는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4mc`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여호와께서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을 지키지 않고 어겼을 경우에는 이렇게 하여라.Xl -[속죄제는 이렇게 드려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k+그러니 너희는 기름 덩어리와 피는 먹지 말아라. 이 규정은 너희가 어디에서 살든지 대대로 꼭 지켜야한다.'&jG그러면 제사장은 그것을 받아다가 번제단 위에 올려 놓고 모조리 불살라야 한다. 이렇게 제물을 번제단 위에서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려라. 기름 덩어리는 모두 다 여호와의 차지이다.i)허리에 붙어 있는 두 콩팥과 그것을 뒤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간을 감싸고 있는 꺼풀을 떼어놓아야 한다.zho그런 다음 제사장은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떼어놓은 부분을 불살라 여호와께 바쳐라.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염소의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gO 그 머리 위에 손을 얹은 다음 만남의 장막 앞에서 잡아라. 제사장인 아론의 자손은 그 염소의 피를 번제단 사방에 뿌려라.}fu 염소를 화목제물로 바칠 경우에는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염소를 여호와 앞으로 끌고 와e 그러면 제사장은 그것을 받아다가 번제단 위에서 올려놓고 모조리 여호와께 불살라 바쳐라.d 허리에 붙어 있는 두 콩팥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간을 감싸고 있는 꺼풀을 떼어 놓아라.ecE 그 사이에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양을 부분별로 나누어 놓으면 제사장은 이것을 화목제물로 하나님께 불살라 바쳐야 한다. 기름 덩어리는 따로 떼어놓아야 한다. 엉덩이뼈 부근에서 뽑아 낸 고리와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덩어리와'bI그 머리 위에 손을 얹은 후 만남의 장막 앞에서 잡아라. 제사장인 아론의 자손들은 그 양의 피를 번제단 사방에 뿌려라.Ia 양을 여호와께 바칠 경우 바치는 사람이 끌고 와`-화목제로 드릴 제물이 양이나 염소일 경우에는 암컷이든 수컷이든 아무런 흠이 없는 것을 골라 바쳐야 한다._#제사장인 아론의 자손들은 그것을 받아서 번제단 장작불 위에 가지런히 펼쳐 놓은 제물과 함께 올려놓고 불살라라. 이렇게 모조리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가 풍겨 나게 하여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려라.^-허리 양쪽에 붙어 있는 두 콩팥과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 간을 감싸고 있는 꺼풀을 떼어 내야 한다.]{평화를 기원하는 화목제사에서 여호와께 불살라 바칠 부분은 다음과 같다.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잡은 제물 가운데에서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n\W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먼저 그 소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나서 만남의 장막 문간에서 그 소를 잡아라. 아론의 피를 물려받은 제사장들은 번제단 사방에 그 소의 죄를 뿌려라..[ Y[화목제는 이렇게 드려라] 소를 화목제물로 바치려 할 때에는 수컷이든 암컷이든 아무런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야 한다.oZY그것을 받아 든 제사장은 기름을 부은 곡식 가운데 얼마를 떼어 여호와께 그 모든 것을 바친다는 표시로 향과 함께 불살라 바쳐라. 이것이 여호와께 불살라 바치는 예물이다.?Y{기름을 붓고 향을 그 위에 얹어서 바쳐라.~Xw처음 익은 햇곡식을 여호와께 갖다 바칠 때에는 그 곡식을 볶아서 바치든지 또는 찧어서vWg 너희가 곡식제물을 드릴 때에는 소금을 넣어 바쳐라. 이것은 소금이 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너희가 영원히 변치 않는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는 것이다.WV) 너희가 해마다 곡식을 거두어들여 그 가운데에서 처음 익은 햇곡식으로 누룩과 꿀을 여호와께 바칠 수 있으나 그것을 번제단에 살라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려고 여호와께 바칠 때에는 누룩과 꿀을 넣어 바쳐서는 절대로 안 된다.3Ua 여호와께 바치는 곡식제물에는 누룩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불살라 여호와께 바치는 제물에는 누룩이나 꿀을 넣어서는 안 된다.OT 불에 태우고 남은 것은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아갈 몫이다. 불에 살라 바치는 이 곡식제물은 여호와께 바치는 지극히 거룩한 예물이다.mSU 그 제물 가운데에서 얼마를 떼어 주께 모든 것을 바친다는 뜻으로 번제단 위에서 불살라라. 이렇게 하는 것은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리려는 것이다.R이렇게 만든 떡을 여호와께 바치려고 제사장에게 가져오면 제사장은 번제단으로 가지고 가서 Q또 곡식제물을 자루와 뚜껑이 달린 냄비에 쪄서 바치려거든 고운 밀가루에 기름만 넣고 쪄야 한다.OP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기름을 두르고 구워서 바쳐라.-OU곡식제물을 가마에 굽지 않고 넓적한 판에 구워서 바치려거든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잘 섞어 반죽한 다음}Nu곡식제물을 가마에 구워 바치려거든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만 섞어 잘 반죽하여 구워 바쳐라. 좀 두껍게 떡을 만들어 바쳐도 되고 또는 얇게 과자로 만들어 바쳐도 된다.OM불에 태우고 남은 것은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아갈 몫이다. 불에 살라 바치는 이 곡식제물은 여호와께 바치는 지극히 거룩한 예물이다.xLk아론의 피를 물려받은 제사장들에게 갖다 바쳐라. 제사장은 기름을 섞은 밀가루 한줌과 향 전부를 가져다가 주께 모든 것을 바친다는 뜻으로 번제단 위에서 모조리 불살라라. 이렇게 곡식제물을 불살라 바치는 것은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리려는 것이다..K Y[소제는 이렇게 드려라] 여호와께 곡식을 예물로 바치려는 사람은 밀가루를 바쳐라. 밀가루에 기름을 섞고 향을 그 위에 얹어iJ O그 제물의 날갯죽지를 찢어 놓아라. 그렇다고 해서 날개를 몸통에서 아예 떼어놓아서는 안 된다. 제사장은 정리해 놓은 제물을 번제단 장작불 위에 올려놓아 살라 바쳐라. 이렇게 번제물을 모조리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가 풍겨 나게 하여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려라. I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그 비둘기의 멱통과 오물을 떼내어 번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갖다 버리고DH 제사장은 그 비둘기를 받아들고 번제단으로 가서 그 목을 비틀어 부러뜨린 다음 번제단 위에다 불살라 바치고 그 피를 번제단 사방에 뿌려라.qG _여호와께 드리는 번제물로 새를 바치려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바쳐야 한다.CF  그 사이에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제물의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 놓고 제사장은 그것도 번제단 장작더미 위에 올려놓아 모조리 살라야 한다. 이렇게 번제물을 모조리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가 풍겨 나게 하여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려라.#E C 그 사이에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제물의 머리를 잘라내고 살덩어리를 저민 후 고기의 기름덩어리를 따로 떼어놓아라. 제사장은 정리해 놓은 제물의 각 부분을 번제단 불 위에 쌓아 놓은 장작더미에 잘 벌여 놓아라.VD ) 제물 바치는 사람은 번제단 북쪽, 여호와께서 보고 계시는 앞에서 그 제물을 잡고 아론의 피를 물려받은 제사장들은 그 제물의 피를 번제단 사방에 뿌려라.yC o 누구든지 양이나 염소를 번제물로 바치려거든 아무런 흠이 없는 수컷을 바쳐야 한다.gB K 그 사이에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그 제물의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라. 그러면 제사장은 씻어 놓은 내장과 다리도 번제단 위에 잘 올려놓고 그것을 모조리 살라야 한다. 이렇게 번제물을 모조리 불에 살라 바쳐서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려라._A ;저며 놓은 살덩어리와 머리와 고기의 기름 덩어리를 펼쳐 놓아라.@  아론의 피를 물려받은 제사장들이 번제단 위에 불을 지피고 그 불 위에 장작을 잘 벌여 놓은 후k? S그런 뒤에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번제물 가죽을 벗기고 살덩어리를 저미면g> K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먼저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아라. 그러면 아론의 피를 물려받은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만남의 장막 문간에 있는 번제단 사방에 뿌려야 한다. = 그 머리 위에 손을 얹어라. 그렇게 하면 여호와께서 그것을 죄를 벗겨 내는 제물로 받으실 것이다.j< Q누구든지 소를 모조리 살라 바치는 번제물로 바치려거든 아무런 흠이 없는 수컷을 갖다 바쳐 여호와께서 흐뭇해하시도록 하여라. 그것을 만남의 장막 문간으로 끌고 와서A;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여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여호와께 가축을 예물로 바치려거든 소나 양을 예물로 드려야 한다.u: i[번제는 이렇게 드려라] 여호와께서 만남의 장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말씀하셨다.9(&이스라엘 백성이 이곳저곳으로 행진해 가는 동안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는 구름이 낮에는 성막 위에 머물러 있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서 빛나 그들의 앞길을 밝혀 주었다._89(%그들은 그 구름이 성막 위로 떠 오를 때까지 길을 떠나지 않았다.27_($[구름이 백성을 인도하다] 만남의 장막을 뒤덮은 구름이 그 성막 위로 떠오르면 이스라엘 백성은 쳤던 진을 거두고 행진하였다.?6y(#이렇게 구름이 만남의 장막을 뒤덮고 여호와의 영광이 이 성막에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모세는 만남의 장막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5#("[여호와께서 성막에 드시다] 그러자 구름이 만남의 장막을 뒤덮어 여호와의 영광이 이 성막에 가득 찼다.+4Q(!그런 뒤 울을 세워 성막과 제단을 둘러쌌다. 그리고 울 정문을 가리는 막을 드리웠다. 이렇게 모세는 모든 일을 다 마쳤다.B3( 곧 그들이 만남의 장막 안으로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나아갈 때에는 그 물로 손발을 씻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였다.]25(그래서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은 그 물로 손발을 씻었다.1(모세는 또 물두멍을 만남의 장막과 제단 사이에 갖다놓고 그 물두멍에 손발을 씻을 물을 담아 두었다.K0(또한 만남의 장막인 성막 문간 앞에 제단을 갖다 놓고 그 위에서 번제물과 곡식제물을 여호와께 드렸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였다.X/+(그런 뒤 모세는 성막 문간에 휘장을 쳐 성막 내부를 가렸다.y.m(그 제단 위에 향내 나는 향을 피워 올렸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였다.i-M(또 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을 만남의 장막 안쪽에 있는 막 앞에 모셔 두고m,U(그런 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그 위에 등잔들을 올려놓았다.s+a(등잔대를 만남의 장막 안쪽에 있는 상의 맞은편, 곧 성막의 남쪽에 갖다 놓았다. * (모세는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그대로 그 상 위에 줄지어 진설병을 차려 놓아 여호와 앞에 바쳤다.)%(모세는 또 성막의 북쪽 계약궤를 가리기 위해 쳐놓은 만남의 장막 안쪽, 막 바깥쪽에다 상을 갖다 놓았다.&(G(그런 뒤 계약궤를 성막 안에 들여놓고 휘장을 드리워서 그 계약궤를 가렸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였다."'?(모세는 증거판을 계약궤 안에 모셔 두었다. 그리고 그 궤에 채를 꿰어 들 수 있게 하였고, 궤 위에 속죄판을 얹었다.f&G(그러고 나서 성막 위에 천막을 펼쳐 치고 그 위에 천막 덮개를 씌웠다.%{(모세가 성막을 세우려고 밑받침을 놓고 널빤지를 맞추어 가로다지를 꿰고 기둥을 세웠다.f$G(애굽에서 나온 지 둘째 해가 되는 해 첫 달 초하룻날에 성막을 세웠다.|#s([성막을 세우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다 하였다.u"e(그런 뒤 그 아비 아론에게 기름을 부었듯이 그들에게도 기름을 부어 나를 모시는 제사장 일을 보게 하여라. 그들에게 기름을 부었으므로 그들이 대대로 영원히 제사장이 되리라.'O!(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리고 나와 겉옷가지를 입혀라.= u( 그 뒤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이렇게 하여야 비로소 나를 모시는 제사장 일을 볼 수 있으리라.lS(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을 만남의 장막 문간으로 불러내어 그들을 씻긴 다음cA( 또한 물두멍과 그 받침대에도 그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구별하여라.9m( 제단과 제단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에도 그 기름을 발라 제단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그러면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할 것이 되리라.q]( 그런 뒤에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하여 만든 기름을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에 발라 그 기구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그러면 그 기구들이 모두 거룩해지리라.^7(울을 빙 돌아가며 휘장을 치고 울의 정문을 가리는 휘장도 쳐라.fG(물두멍을 만남의 장막과 제단 사이에 갖다놓고 거기에다 물을 채워라.J(또 제단을 만남의 장막인 성막 앞에 갖다 놓아라.oY(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을 계약궤 앞에 갖다놓아라. 성막 문간에 휘장을 쳐라.1](그런 다음에 상을 가져다가 제자리에 놓고 그 위에 격식대로 이것저것을 차려 놓아라. 등잔대를 들여놓고 거기에 불을 밝혀라.W)(그 성막 안에 계약궤를 들여놓고 휘장으로 그 궤를 가려라.N(`너는 첫 달 초하룻날 만남의 장막인 성막을 세워라.[ 3([성막을 바치라고 명하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K'+모세는 그들이 만든 것을 모두 살펴본 후에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대로 모두 만든 것을 알고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렇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빼지 않고 그대로 다 하였다.mU')그 장인들은 또 성소에서 제사를 올릴 때 제사장들이 입을 옷가지, 곧 대제사장 아론이 입을 거룩한 옷과 아론의 아들들이 제사장 일을 볼 때 입을 여러 옷가지를 가져왔다._9'(울에 칠 휘장과 울을 세우는 기둥과 그 밑받침, 울 정문에 칠 휘장과 휘장을 세우는 데 쓰는 줄과 말뚝, 이 밖에도 만남의 장막인 성막에서 쓸 갖가지 기구들이다.'''놋쇠로 만든 제단과 이 제단에 칠 놋쇠 그물과 채와 제단에 딸려 있는 갖가지 기구들, 물두멍과 그 받침대,&G'&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과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하여 머리에 붓는 기름과 좋은 향내를 풍기는 향, 장막 문간에 칠 휘장,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와 거기에 올려놓을 등잔과 등잔대에 딸려 있는 갖가지 기구들과 등잔 기름,G  '$상과 그 상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들과 진설병,& I'#계약궤와 채와 속죄판,v g'"분홍물 들인 숫양 가죽으로 만든 덮개, 돌고래 가죽 덮개, 계약궤를 가리는 휘장과  '!이 성막을 만든 장인들이 성막뿐만 아니라 성막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들을 모세에게 가져왔다. 성막에 딸려 있는 갖가지 기구들은 다음과 같다. 갈고리와 널빤지와 가로다지와 기둥과 밑받침,A}' [성막 공사가 끝나다] 이렇게 해서 만남의 장막인 성막 제조 공사가 끝났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것을 그대로 따라 만든 것이다.3a'그러고 나서 이 패를 자줏빛 털실로 꼰 줄에 매어 관 앞면에 붙였다. 그들은 이렇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하였다.B'그들은 순금으로써 제사장의 관에 붙일 패를 만들었다. 그때에는 인장반지를 새기는 솜씨로 `여호와께 몸바친 자'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가는 베실과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로 정교하게 무늬를 놓아 가며 속옷 띠를 짰다. 그들은 이렇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하였다.'가는 베로 이마 띠를 만들고 화려하게 꾸민 관도 만들었다. 또한 가는 베로 고의를 만들었으며r_'그들은 또 곱게 짠 가는 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입을 속옷가지를 만들었다.}'금방울 하나, 석류 모양의 술 하나, 또 금방울 하나, 석류 모양의 술 하나 이런 식으로 그 겉옷 가장자리를 빙 돌아가며 달았다. 그들은 이렇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하였다.tc'또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가장자리에 달린 석류 모양의 술 사이사이에 달았다.?y'그런 뒤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을 엮어 석류 모양의 술을 만들어 겉옷 가장자리에 돌아가며 달았다.R'그 자줏빛 옷감의 한가운데에 머리를 집어넣을 구멍을 내어 그 구멍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갑옷의 것을 호듯이 누벼 그 구멍이 찢어지지 않게 하였다.p~['[그 밖의 옷가지들] 에봇에 받쳐 입는 겉옷은 모두 자줏빛 옷감으로 만들었다.#}A'그런 뒤 자줏빛 털실로 꼰 줄을 이 고리에서 에봇에 매단 고리까지 에봇 띠보다 조금 위쪽에 옭아 매두어 가슴받이가 에봇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만들었다.T|#'금고리 두 개를 더 만들어 에봇 양쪽에 있는 어깨걸이의 앞자락 가장자리 가까이, 다시 말해서 에봇을 고정시키려고 매는 에봇 띠의 조금 위쪽에 달았다.]{5'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에봇과 겹치는 가슴받이 양쪽 것에 달고z'고리에 꿰어 맨 두 금사슬의 다른 쪽 끝은 에봇의 양쪽 어깨걸이 앞쪽으로 늘어지게 하였다.gyI'그리고 꼬아 만든 두 금사슬을 가슴받이 양쪽에 단 금고리에 꿰어 매고xxk'금테 두 개와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그 금고리 두 개를 가슴받이 양쪽 끝에 달았다.dwC'가슴받이를 매어 달 순금 사슬은 노끈 꼬듯 꼬아 만들어서 매달았다.v '이 보석에는 인장반지를 새기는 솜씨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각각 하나씩 새겨 넣었다.u' 넷째 줄에는 감람석과 얼룩마노와 벽옥을 물렸다. 이 열두 개의 보석은 모두 금테를 박았으며Tt#' 그리고 셋째 줄에는 풍신자석과 마노와 자수정을 물리고Es' 둘째 줄에는 홍옥과 청옥과 백수정을 물렸다. r ' 그리고 여기에다 열두 개의 보석을 네 줄로 물렸다. 첫째 줄에는 홍옥수와 황옥과 취옥을 물리고_q9' 이 가슴받이는 두 겹으로 길이와 폭이 모두 한 뼘 되게 만들었다.Lp'또 에봇을 짜던 솜씨로 금실과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정교하게 무늬를 놓아 가며 가슴받이를 짜 만들었다.goI'그런 뒤 그 금테에 물린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걸이 위에 붙여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삼았다. 그들은 이렇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하였다.n3'또 홍옥수를 정교하게 깎아 금테에 물린 다음 인장반지를 새기듯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보석에 새겼다.?my'그런 뒤 에봇을 만든 똑같은 솜씨로 에봇을 만든 재료인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을 고정시킬 띠를 짜서 에봇 위에 이어 붙였다. 그들은 이렇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만들었다.l'이렇게 만든 에봇에 붙일 어깨걸이도 만들었다. 어깨걸이는 두 개를 만들어 에봇의 양쪽 끝에 붙였다.k'금을 두드려 펴서 얇게 만든 다음 그 금판을 얇게 오려 금실을 만들고 그 금실을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과 함께 정교하게 무늬를 놓아가며 에봇을 짰다.$jC'그들은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에 금실을 섞어 가며 짠 천으로 에봇을 만들었다.i '[제사장들의 의복을 만들다] 갖가지 물건을 만드는 솜씨가 좋은 장인들은 자줏빛 털실과 붉은빛 털실과 진홍빛 털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짠 천으로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제사를 올릴 때 입을 의복을 만들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아론이 입을 거룩한 옷가지를 만든 것이다.Gh &울 휘장을 거는 기둥 밑받침과 울 정문에 세운 기둥 밑받침과 성막을 튼튼하게 고정시키는 말뚝과 울을 튼튼하게 고정시키는 말뚝을 만들었다.g/&이 놋쇠로는 만남의 장막, 문간 기둥 밑받침과 제단과 놋쇠 철망과 제단에 딸려 있는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H{zHxxvWuuytt#sKrq\pp]o\nml{l kMihgfedJbbaz__^]\\Q[8Z YiXWVUTT|SSRQ!PONN'MKJJWIHuHYGwFEED==7G6543221X0$/.]--G,+m*))'&%$Q#4! :#*{(q I=  H u@Z)/ [제사장은 술을 먹지 말아라]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셨다.Q( 그대들은 거룩한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제사장 일을 보도록 따로 세워진 자들이므로 하나님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밖으로 나갈 생각도 하지 마시오. 나갔다가는 죽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오.' 아론과 그 아들들은 모세가 일러준대로 하였다.' [제사장들이 초상을 당할 경우] 모세가 아론과 그의 또 다른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일렀다 `초상당하여 슬퍼한다고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마시오. 만일 그렇게 하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오. 뿐만 아니라 온 공동체 식구들에게까지 하나님의 화가 미칠 것이오. 그렇지만 그대들의 형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불로 당한 재앙을 슬퍼하여도 상관없을 것이오.&1 그러자 그들은 모세가 명한 대로 성소로 들어가 옷을 입은 채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메고 진영 밖으로 나갔다.W%) 모세는 아론의 삼촌인 웃시엘의 두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들여 `너희 조카들을 이 거룩한 성소에서 메어다가 진영 밖으로 내가거라' 하고 말하였다.'z$o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가까이 오도록 허락받은 이에게 나는 나 자신을 거룩한 하나님으로 드러내리라. 나의 힘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내가 얼마나 높디높은 이인지를 온 백성 앞에서 분명히 드러내리라.' 아론은 아무 말이 없었다.(#K 그러자 여호와 앞에서 불길이 솟구쳐 나와 아론의 두 아들을 집어삼켰다. 두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나답과 아비후가 벌받다] 아론의 두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자기 향로에 불을 담아 향을 피워 놓고는 여호와 앞에 갖다 바쳤다. 그런데 이 불은 여호와께서 바치라고 명령하신 불이 아니었다.Z!/ 불길이 여호와에게서 솟아 나와 제단 위에 드린 번제물과 기름 덩어리를 살랐다. 온 백성이 이 모습을 바라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며 땅바닥에 엎드렸다.5 e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께서 계시는 장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자 여호와의 찬란한 영광이 온 백성 앞에 나타났다.;q [아론이 축복하다] 아론은 이렇게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나서 백성을 향해 손을 들어 축복하고는 번제단 계단을 내려왔다.1 그리고 가슴 부위와 오른쪽 뒷다리는 모세가 명령한 것처럼 여호와께 특별히 드린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쳤다.! 희생제물의 가슴 부위 위에 올려 놓은 다음 그 기름 덩어리를 번제단으로 가져가서 모두 불살라 바쳤다.A} 또한 수소와 숫양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 곧 꼬리 부분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 내장을 뒤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허리 양쪽에 붙어 있는 두 콩팥과 간을 감싸고 있는 기름 덩어리를 아론의 아들들이 가져오자 아론은 그것을 받아C 그리고 백성이 화목제물로 바치는 수소와 숫양을 잡았다. 아론의 아들들이 이 제물의 피를 받아 바치자 아론이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렸다. 그런 다음 아침마다 드리는 번제물과 함께 곡식제물을 한 움큼 집어내어 제단 위에서 불살라 바쳤다.,U 번제물도 규정대로 드렸다.\3 [백성들을 위한 제사] 아론은 또 백성들이 가져온 예물을 드렸다. 먼저 허물을 덮어 달라는 뜻으로 백성들이 가져온 염소를 끌고 가 잡은 다음 속죄제를 올리고 그런 다음 내장과 뒷다리를 씻어서 번제단 위에 놓인 번제물 위에 올려놓고 함께 불살랐다.9 또 아론의 아들들이 이 희생제물을 저며서 머리 부분과 함께 아론에게 가져오자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살랐다.,S 아론은 또 번제물을 잡았다. 아론의 아들들이 그 제물의 피를 받아 아론에게 바치자 아론이 그 피를 번제단 사방에 뿌렸다.a= 그리고 이 제물의 살코기와 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에 태워 버렸다.P 또 이 제물의 여러 부위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와 콩팥과 간을 뒤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를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번제단 위에서 불살라 바쳤다.- 그러자 아론의 아들들이 그 수송아지의 피를 받아 아론에게 바쳤다. 아론은 그 피를 받아 들고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네 모퉁이에 솟아 있는 뿔에 발랐다. 그리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밑바닥에 쏟아 부었다. [아론을 위한 제사] 아론이 제단으로 나아가 자기 허물을 덮어 달라는 뜻으로 바친 수송아지를 잡았다.I  모세는 또 아론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는 번제단 앞으로 나아가 그대의 허물을 가리울 속죄제물을 드리시오. 또 번제물을 그대 몫으로 드리시오. 그리고 그대와 이 자리에 서 있는 백성들의 허물을 덮어 달라고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리시오. 백성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가져 온 예물도 드려 그들의 허물을 덮어달라고 비시오'+Q 모세가 입을 열었다 `이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것이다.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찬란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Q 그러자 그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여러 제물을 하나님께서 계시는 장막문 앞으로 가져왔다. 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도 여호와 앞으로 모두 몰려들었다.s a 또 화목제물로 여호와께 바칠 수소와 숫양과 기름에 반죽한 곡식제물을 가져오도록 하여라.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에게 모습을 드러내실 것이니 이른 대로 반드시 해야만 한다.'] 5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이같이 이르시오. `속죄제물로 숫염소를 가져 오너라. 또 아무런 흠이 없는 한살박이 송아지와 한살박이 양을 끌고 와 번제물로 삼아라.3 a 아론에게 말하였다. `가축 떼에서 아무런 흠이 없는 수송아지를 끌고 오시오. 속죄제물로 쓰려는 것이오. 또한 몸뚱어리에 아무런 흠이 없는 숫양도 한마리 끌고 오시오. 번제물로 쓰려는 것이오. 이 제물들을 여호와께 바치고  9 [아론이 제사장 일을 보다] 여드레째 되는 날,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불러 모아 놓고p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다 따랐다.H #그러니 그대들은 밤낮 이레 동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장막 문간에 머무르시오. 그러면 죽음을 면할 것이오. 이것은 여호와의 명령입니다'&G"여호와께서는 이레 동안 오늘 우리가 거행한 것과 같이 하라고 명령하셨소. 그대들의 허물을 가리우기 위해서 말이오.5!제사장 임직식은 이레 동안 계속됩니다. 그 이레 동안은 여호와께서 계시는 장막 문밖으로 나가서는 안 됩니다.[1 그런 다음 먹고 남은 것은 고기든 떡이든 불에 살라 버리시오.M[잔치가 계속되는 날]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 장막문 앞으로 임직식 때 바쳤던 제물의 고기를 가져오라고 이르셨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 고기를 삶아 임직식 때 바치는 떡과 함께 먹도록 하시오.G [제사장 옷에 기름과 피를 뿌리다] 그런 뒤에 모세는 거룩한 기름 얼마와 제단 위에 있던 피 얼마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그들이 입고 있는 옷에 뿌려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그들이 입고 있는 옷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였다.-모세는 숫양의 가슴을 집어 들고 여호와께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쳤다. 제사장 임직식 때 바치는 숫양의 가슴이 모세에게 돌아간 몫이 되었다. 모세는 이렇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5그런 뒤 모세는 다시 아론과 그 아들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던 제물을 가져다가 번제물과 함께 번제단 위에 불살라 바쳤다. 이렇게 제물을 불살라 바친 것은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리기 위해서였다. 제사장 일을 보게 하려고 임직식을 거행할 때 불살라 바치는 제사는 이와 같았다.0[모세는 이 모든 제물을 아론과 그 아들들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는 여호와께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치게 하였다. 그리고 여호와께 바치는 떡바구니에서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떡 한개와 기름으로 반죽하여 만든 속이 빈 과자 한개와 얇은 과자 한개를 꺼내어 기름 덩어리와 오른쪽 뒷다리 위에 올려놓았다.O~그리고 꼬리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 내장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 간을 감싸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양쪽 허리에 붙어 있는 두 콩팥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기름 덩어리 등 여러 부위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 오른쪽 뒷다리를 떼어 내었다.E}또한 아론의 아들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랐다. 나머지 피는 번제단 사방에 뿌렸다.9|m모세는 그 숫양을 잡아 그 피 가운데에서 얼마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랐다.^{7[임직식 제물을 드리다] 모세는 또 다른 숫양을 끌어 오게 하였다. 제사장 임직식 제물로 쓰기 위해서였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자z+그리고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어 함께 번제단 위에서 불살라 바쳤다. 이렇게 불살라 바친 것은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리기 위해서였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yo또한 모세는 그 숫양의 살코기를 저민 뒤 그 머리와 저민 살코기와 여러 부위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바쳤다.Tx#모세는 그것을 잡은 다음 그 피를 번제단 사방에 뿌렸다.;wq[번제물을 드리다] 그런 다음 모세는 번제물로 드릴 숫양을 끌어 오게 하였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그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자;vq그리고 가죽과 살코기와 똥 등 그 수송아지의 나머지 부분은 진영 밖에서 불살랐다. 모세는 이렇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u또 모세는 제물의 내장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 간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와 허리 양쪽에 붙어 있는 두 콩팥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기름 덩어리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바쳤다.0t[모세는 그 수송아지를 잡은 다음 피 얼마를 가져다가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의 네 모퉁이에 솟아 있는 뿔에 골고루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밑바닥에 쏟아 부었다. 모세는 이렇게 번제단을 깨끗하고 거룩하게 구별하였다.As}[속죄제물을 드리다] 모세는 또한 속죄제물로 바칠 수송아지를 끌고 왔다. 그러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Pr 그리고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속옷을 입히고 허리띠를 띠우고 머리에는 두건을 매어 주었다. 모세는 이렇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하였다.(qK 또한 모세는 거룩한 기름 얼마를 가져다가 아론의 머리 위에 부어 아론이 제사장 일을 볼 수 있도록 거룩히 구별하였다.ap= 즉 모세는 거룩한 기름 얼마를 가져다가 분향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리고 성막 안에 있는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대에도 거룩한 기름을 뿌려 하나님께 바쳤다. o 모세는 또 제사장 임직식 때 사용하는 거룩한 기름을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계시는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에 발랐다. 곧 이 모든 것을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다는 뜻으로 그렇게 한 것이다.n 그런 다음 머리에는 머리를 둥그렇게 감싸는 관을 씌워 주고 이 관 앞면에 `여호와께 몸바친 자'라는 문구가 새겨진 금패를 붙여 주었다. 모세는 이렇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하였다.*mO또한 가슴받이를 그 위에 달아 주고 그 가슴받이 속에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데 사용하는 우림과 둠밈을 넣어 주었다.sla아론에게 속옷과 겉옷을 입힌 다음 허리에 띠를 띠어 주었다. 그리고 에봇을 입히고 나서 에봇이 몸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손으로 정교하게 짠 띠를 또 허리에 띠어 주었다.ky[거룩하게 구별하여 세우다]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리고 가서 물로 몸을 씻기고j그러자 모세는 온 공동체 식구들에게 `지금부터 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이오'하고 말하였다.Di모세는 이 말씀을 듣고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이스라엘 온 공동체 식구들은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문 앞에 모여들었다.h-(2절과 같음)g'`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나 여호와의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데려오너라. 그리고 그들이 입을 옷과, 제사장으로 세울 때 머리 위에 부을 기름과, 속죄제물로 바칠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떡 한 바구니를 함께 가져오너라. 너희 온 공동체도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모여라.'Yf /[아론과 그 아들들의 임직식]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Me&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시내 광야에 있을 때 이렇게 예물을 드려야 한다고 명령하시던 날에 그 자세한 사항을 모세에게 일일이 이르셨다.6dg%이상은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이나 속죄제물이나 면죄제물이나 임직식 제물이나 화목제물을 바칠 때마다 꼭 지켜야 하는 규정이다.ycm$여호와께서는 이것을 아론과 그 후손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신 날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이 대대로 지킬 규정으로 명령하셨다. 제사장들은 이 규정에 따라 몫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Rb#[내용 마무리] 이상이 여호와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제사장 일을 맡기신 날부터 여호와께 불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에서 그들에게 주신 몫이다._a9"나는 화목제물 가운데에서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친 가슴 부위와 쳐들어 바친 오른쪽 뒷다리를 제사장인 아론과 그 후손들의 몫으로 주겠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내가 지금까지 이른 사항을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 대대로 꼭 지켜야 한다.'h`K!이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는 제사장 가문인 아론의 후손 가운데에서도 그 제사를 맡아서 제물의 피와 기름 덩어리를 여호와께 바쳤던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_q 이 제물 가운데에서 오른쪽 뒷다리는 쳐들어 바친 다음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3^a그러면 제사장은 기름 덩어리는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바치고 가슴 부위는 제사장인 아론과 그 후손들의 몫으로 돌려라.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특별하게 떼어서 여호와께 불살라 바쳐야 할 부분은 그 제물의 가슴 부위와 기름 덩어리이다. 그것을 여호와 앞에 가져와 여호와께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쳐라.\/(28절과 같음)D[[화목제물 중 제사장의 몫]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러한 규정을 지켜야 한다고 이르셨다 `나 여호와나 이웃과 평화로이 지내게 해달라는 뜻으로 화목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부분을 특별히 떼어 바쳐야 한다.pZ[짐승의 피를 먹는 사람은 그 누구든지, 내 백성의 가운데에서 제거될 것이다.'.YW기름 덩어리뿐 아니라 피도 먹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어느 곳에서 살든지간에 날짐승이나 집짐승의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JX분명히 말해 두지만 나 여호와께 모조리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릴 때 잡은 가축의 기름 덩어리를 먹는 사람은 내 백성 가운데에서 제거될 것이다.^W7목숨이 다하여 죽은 가축이나 들짐승에게 습격을 받아 죽은 가축의 기름 덩어리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그 기름 덩어리를 먹어서는 안 된다.V/(22절과 같음)&UG[기름 덩어리와 피는 먹지 말아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러한 규정을 지켜야 한다고 이르셨다.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를 잡아 거기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는 어느 부위든 먹어서는 안 된다.4Tc또한 누구든지 사람이든 짐승이든 부정한 것과 접촉하고 이 제물을 먹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내 백성 가운데에서 제거될 것이다.'S)그러나 제사 규정상 깨끗지 못한 사람이 이 제물을 먹었으면 그 사람은 내 백성 가운데에서 제거될 것이다.]R5제물로 쓰였던 그 살코기에 부정한 것이 닿았다면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제사 규정상 깨끗한 사람만이 제물을 먹을 수 있다.,QS만일 사흘째 되는 날에도 그것을 먹는다면 나 여호와는 절대로 그 제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제물을 드린 사람을 나 여호와가 오히려 못마땅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제물의 살코기를 먹은 사람도 크나큰 허물을 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고서도 벌받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말아라. P;남은 것은 그 다음날까지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사흘째 되는 날까지 남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불살라 버려야 한다.5Oe그렇지만 이 제물이 하나님께 맹세를 한 적이 있어서 드린 것이거나 자발적으로 드린 것이라면, 그 희생제물을 드린 그 날에 먹되#NA이 제사에 쓰였던 제물의 살코기는 반드시 제사를 올린 그 날로 먹어야 한다. 그 다음날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1M]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앞서 말한 네 종류의 떡과 과자 중에서 각각 하나씩 골라 여호와께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쳐야 한다. 나머지는 화목제물의 피를 뿌려 제사를 맡아 주관하였던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bL? 뿐만 아니라 이 제사에는 누룩을 넣어 만든 떡도 함께 바쳐야 한다.bK? 누구든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제물을 하나님께 바칠 때에는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으로 반죽하여 만든 떡과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구운 과자와 고운 밀가루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만든 과자를 희생제물로 쓰일 짐승과 함께 바쳐야 한다.J! [화목제물 규정] 평화를 기원하는 뜻으로 여호와께 바치는 화목제사는 다음과 같은 규정에 따라야 한다.CI 이렇게 곡식제물은 기름에 반죽하여 바친 것이든지 마른 것이든지간에 모두 다 제사장 가문인 아론의 후손들이 차지할 몫으로 돌려야 한다.H! 또한 가마나 솥이나 쇠판에 구워 바친 곡식제물도 모두 그 제사를 치르는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Gs번제물을 바쳤을 때 그 제물의 가죽은 그 제사를 치르는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LF[제사장이 차지할 몫] 면죄제나 속죄제에는 똑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곧 이 제사를 드릴 때에 바쳤던 제물은 모두 다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E이 제사때 바치는 제물의 살코기는 무척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된 남자들만 먹을 수 있다. 이 제물의 살코기 또한 반드시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이 제물은 무척 거룩한 것이기 때문이다. D제사장이 그 기름 덩어리를 모두 번제단 위에 올려놓고 여호와께 불살라 바쳐야 한다. 이것이 여호와나 이웃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 그 값을 치르는 뜻으로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의 절차이다.%CE허리 양쪽에 붙어 있는 두 콩팥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 간을 뒤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를 함께 떼어 내어YB-그리고 이 제물에서 떼어 낸 기름덩어리는 모두 다 여호와께 불살라 바쳐야 한다. 기름덩어리가 붙어 있는 제물의 고리와 내장을 뒤덮고 있는 기름 덩어리와A3이 제사에 드리는 제물도 번제물을 잡는 곳, 번제단 북쪽에서 잡아라. 이 제물의 피는 번제단의 사방에 뿌려라.+@ S[면죄제물 규정] 잘못한 일이 있어서 여호와나 이웃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그 값을 치르는 뜻으로 여호와께 바치는 면죄제물은 이렇게 드려야 한다. 이 제물의 살코기도 여느 제사의 제물과 마찬가지로 무척 거룩하다.?%그렇지만 이 제물의 피를 여호와께서 계시는 만남의 장막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허물을 덮어 주는 제사를 드릴 때 사용했다면 그 제물의 살코기는 절대로 먹을 수 없다. 그 경우에는 모조리 태워 바쳐라.>그 제물의 살코기는 제사장이 된 남자들은 누구라도 먹을 수 있다. 이 제물은 매우 거룩하다.2=_또한 그 제물의 살코기를 끓인 그릇이 질그릇일 경우에는 부숴 버려야 하며 놋쇠로 만든 그릇일 경우에는 물로 잘 닦아야 한다.<+이 제물이 거룩한 까닭에 그것에 닿는 것은 어떤 것이든 거룩해지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제물의 피가 어떤 옷에 묻었든지 그 옷은 거룩한 곳에서 제사장이 직접 빨아야 한다.X;+허물을 덮어 달라는 뜻으로 바친 속죄제물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다. 제사장은 이 제물을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곳, 만남의 장막 뜰에서 먹어야 한다.:/(24절과 같음)S9![속죄제물 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후손들에게 이르라고 하시면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잘못한 일이 있어서 그 허물을 덮어 달라는 뜻으로 속죄제물을 바칠 때에 제사장은 다음과 같이 하여야 한다. 속죄제물을 잡는 곳은 제단의 북쪽으로, 번제물을 잡는 곳과 같은 곳이어야 한다. 속죄제물 또한 거룩한 제물인 까닭이다.8제사장이 드리는 이 곡식제물은 전부 불살라 바쳐야 한다. 그 중에 하나라도 먹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d7C이 곡식제물은 아론의 후손 가운데에서 기름부음을 받아 아론의 뒤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이마다 드려야 하는 예물이다. 이 규정 또한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야 한다.N6이 고운 밀가루를 올리브 기름으로 잘 반죽하여 쇠판 위에 올려 놓고 구워라. 그런 다음 그것을 다시 여러 조각으로 썰어 나 여호와에게 곡식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 제물을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나 여호와의 마음이 흐뭇해지도록 하여라.b5?`아론과 그의 후손들이 기름부음을 받아 제사장이 되는 날 그들은 나 여호와께 이렇게 예물을 바쳐야 한다. 아론과 그의 후손들은 날마다 드리는 곡식제물의 양과 똑같이 고운 밀가루 2.2리터를 반으로 나누어 그 절반은 아침에, 또 나머지 절반은 저녁에 바쳐라.P4[임직식 제물 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J3앞으로 오고오는 세대마다 제사장인 아론의 후손 가운데에서 남자들은 나 여호와께 불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에서 이 제물을 먹을 수 있다. 지금까지 말한 이 내용을 너희는 오고오는 세대마다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 꼭 지켜야 한다. 이 제물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지 거룩해지므로 이 제물을 다룰 때에나 바칠 때는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2이 떡에는 누룩을 넣지 말고 구워야 한다. 이것은 불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에서 내가 제사장들 몫으로 떼어 주는 것이다. 이 제물 역시 속죄제물이나 면죄제물과 마찬가지로 매우 거룩한 제물이다.q1]이렇게 드리고 남은 것은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후손들이 차지하도록 하여라. 그들은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만들어 여호와께서 계시는 만남의 장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어라.o0Y제사장은 기름을 얹어 섞은 고운 밀가루 한 움큼과 이 제물 위에 얹어 두었던 향을 다 가져다가 이 제물을 모두 여호와께 드린다는 표시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바쳐라. 이렇게 바치는 까닭은 이 예물을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리려는 것이다.&<u이제는 몸이 깨끗해졌기 때문에 정결예식을 치러도 좋다는 제사장의 말이 있은 지 여드레째 되는 날 정결예식을 치러야 할 그 사람은 앞서 말한 제물들을 제사장에게 가지고 와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에서 바쳐야 한다.>=w그리고 힘닿는 대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마리를 갖다 바치되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치고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라.'<I문둥병자가 가난하여 이런 제물을 바칠 수 없을 경우에는 면죄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갖다 바쳐 자기 허물을 가려야 한다. 이 숫양을 바칠 때에는 여호와께 특별히 바치는 예물이라는 뜻으로 흔들어 바쳐야 한다. 또한 올리브 기름을 섞은 고운 밀가루 2.2리터와 올리브 기름 .3리터로 곡식제물을 함께 바쳐야 한다.H; 제사장은 번제물과 곡식제물을 제단에 바쳐라. 이렇게 허물을 가리우는 예식을 베풀어 그 사람의 부정을 벗겨 주면 그 사람은 깨끗해질 것이다.:9그런 다음 제사장은 속죄제를 드려서 그 사람의 부정을 벗겨 주어야 한다. 그 뒤 번제로 드릴 희생제물을 잡아라.9+또 나머지 기름을 그 사람의 머리에도 발라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 부정을 벗겨 주어라.S8!그런 다음 나머지 기름을 깨끗하다고 선언받을 그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바른 면죄제물의 피 위에 덧발라라.m7U오른쪽 손가락으로 그 기름을 찍어 여호와께서 계시는 곳에 일곱번 뿌려라.Q6또 올리브 기름 .3리터를 가져와 자기 왼손바닥에 붓고T5#제사장은 이 제물의 피를 얼마쯤 담아 가지고 와서 깨끗하다는 선언을 받을 그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라라.Q4 이 제물은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라. 이 제물 역시 속죄제물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거룩하며 또한 제사장에게 돌아간 몫이기 때문이다.3+ 그런 다음 제사장은 그가 가지고 온 제물 가운데에서 숫양 한마리와 올리브 기름 .3리터를 면죄제물로 여호와께 바쳐야 한다. 여호와께 그 예물을 바칠 때에는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쳐야 한다.42c 정결예식을 집전하는 제사장은 그 사람이 가져온 예물을 손에 든 채로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에 서게 하여야 한다.Z1/ [정결예식 때 바치는 제물] 여드레째 되는 날, 문둥병에 걸렸던 사람은 아무런 흠이 없는 숫양 두 마리와 아무런 흠이 없는 일년된 암양 한 마리를 가져와야만 한다. 함께 드릴 곡식제물은 올리브 기름을 섞은 고운 밀가루 6.6리터와 올리브 기름 .3리터이다.N0 이레째 되는 날 자기 몸에 난 머리털과 턱에 난 수염과 눈썹을 모조리 깎고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고 물로 목욕을 하면 그 사람은 깨끗해 질 것이다.0/[그런 다음 문둥병에 걸렸던 사람은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고 몸에 난 수염이나 털을 모두 깎고 나서 목욕을 하면 깨끗한 사람이 된다. 그런 뒤 다시 진영 안으로 들어와 자기가 살던 천막 밖에서 이레 동안 머무르게 하여라.m.U문둥병에 걸렸다가 이제는 깨끗하다는 판결을 받은 그 사람에게 일곱번 뿌려라. 그러고는 그 사람에게 깨끗하다고 선언하고 나서 살아 있는 그 새를 들판으로 날려 보내라.8-k또 살아 있는 새 한마리는 송백나무와 진홍 털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와 깨끗한 물이 담겨 있는 오지그릇에서 잡은 새의 피를 찍어l,S그리고 깨끗한 물이 담겨 있는 오지그릇 위에서 가져 온 새를 잡게 하여라.w+i그에게 깨끗한 새 두 마리와 송백나무와 진홍빛 털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여라.*제사장은 그를 데리고 진영 밖으로 나가 그의 환부를 자세히 살펴보아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다음은 문둥자가 깨끗해져서 부정을 벗는 날 지켜야 할 규정이다. 먼저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 데리고 오면_( ;[문둥병이 나은 뒤의 정결예식]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_'9 ;지금까지 말한 것은 양털이나 모시로 짠 옷이나 천이나 이불이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물건이 어떤 경우에 깨끗하고 어떤 경우에 부정한지를 가려주는 규정이다.'X&+ :그렇지만 옷가지나 천이나 이불이나 가죽으로 어떤 것에 피어 있던 곰팡이가 다시 피지 않고 없어졌으면 또다시 빨아라. 그러면 그것들이 깨끗해질 것이다.+%Q 9이렇게 곰팡이가 피어 있던 부분을 떼어버렸는데도 그 옷가지나 천이나 이불이나 가죽으로 만든 어떤 것에 또다시 곰팡이가 피어나면 그것은 곰팡이가 죽지 않고 여전히 남아서 번지는 것이므로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K 8하지만 제사장이 자세히 살펴보아 그 곰팡이가 점점 사그라지는 기색이 보이면 곰팡이가 피어 있는 부분을 떼어버려라.-#U 7그렇게 두고 보았다가 제사장이 다시 빨아 두었던 것을 자세히 살펴보아 피어 있던 곰팡이가 색깔이 변하지도 않고 여전히 그대로 있으면 빨아 두었던 옷가지나 천이나 그릇은 여전히 부정하다. 겉이든 속이든 그 곰팡이가 죽지 않고 번져있는 것이므로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그것에 문둥병균이 퍼져 있기 때문이다.D" 6물에 잘 빨아서 이레 동안 따로 두어야 한다.(!K 5그렇지만 제사장이 자세히 살펴보아 그 옷이나 천이나 이불이나 가죽으로 만든 어떤 것에든 곰팡이가 피어 있지 않으면m U 4따라서 양털이나 모시로 짠 옷이나 천이나 또 이불이나 가죽으로 만든 것이거나 어떤 것이든 곰팡이가 피어 있으면 문둥병균이 퍼져 있는 것이므로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3이레 동안 따로 두고 보았다가 그 옷이나 가죽이나 천이나 이불이나 또는 가죽으로 만든 것 그 어떤 것에든지 곰팡이가 여전히 피어 있으면 그것은 문둥병균이 퍼져 있는 것이므로 부정하다.&G 2제사장은 그러한 의류나 그릇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것을 이레 동안 다른 사람들이 만지지 못하도록 따로 두어야 한다.cA 1노르스름하게 녹색을 띠거나 불그스레한 빛을 띠거든, 곧 어떤 옷이든 가죽이든 천이든 이불이든 또 가죽으로 만든 그릇이든간에 노르스름한 녹색을 띠거나 불그스레한 빛을 띠는 곰팡이가 핀 것은 문둥병이 그곳에 번진 것이니 반드시 제사장에게 보여야 한다. 0또는 양털이나 모시로 짠 천이나 가죽으로 만든 옷이나 또 가죽으로 만든 어떤 물건에 곰팡이가 피어  /[옷에 문둥병이 퍼졌을 경우] 옷에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예를 들어 양털이나 모시로 짠 옷이나/ .이 사람은 몸에 병이 퍼져 있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부정한 상태이므로 다른 사람과 접촉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진영 밖에 머물러 있어야만 한다. 부정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 수가 없다.Q -[문둥병자는 이 규정을 지켜라] 문둥병자는 갈기갈기 찢은 옷을 걸치고 머리는 헝클어뜨린 채 윗수염을 가리고는 `부정하다, 부정하다'고 외쳐야 한다."? ,그 사람은 문둥병자이므로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 사람의 머리에 문둥병이 발생한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M +제사장이 그 사람의 정수리나 앞머리 부분을 잘 살펴보아 그 부분에 문둥병 증세와 같은 희고 불그스레한 점이 생겼으면%E *정수리나 앞이마 부근의 머리털이 빠진 자리에 희고 불그스레한 점이 생겼을 경우에는 문둥병이 그곳에 번진 것이다.# )앞머리 털이 빠졌어도 그것은 단지 앞머리가 벗겨진 것뿐이므로 그를 부정한 사람이라고해서는 안 된다.r_ ([대머리일 경우] 누가 머리털이 빠져 대머리가 되었어도 그는 깨끗한 사람이다.J '제사장은 그 환부를 자세히 살펴보아라. 헌데가 희끄무레하게 되었으면 그것은 어루러기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은 깨끗한 사람이다.gI &[어루러기가 생겼을 때] 남자든지 여자든지 살갗이 헐어 희게 되었다면{q %하지만 제사장이 판단하기에 부스럼이 더 이상 번지지도 않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돋아났으면 그의 병은 나은 것이다. 따라서 제사장은 그 사람을 깨끗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o $제사장은 그를 자세히 살펴보아라. 부스럼이 번졌으면 누런 털이 생겼는가를 찾아볼 필요도 없이 그 사람은 분명히 부정한 사람이다.xk #제사장이 그를 깨끗한 사람이라고 선언한 후에라도 부스럼이 그의 온몸에 번졌으면% "그렇게 이레 동안 두고 보았다가 제사장이 다시 그 부스럼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아 그 부분이 다른데로 번지지도 않고 그 자리가 다른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가지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깨끗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부스럼이 생겼던 그 사람은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으면 깨끗해질 것이다. y !그 사람은 부스럼이 생겨난 부위를 빼고는 주변에 있는 털을 모조리 밀어야 한다. 그리고 제사장은 부스럼이 생긴 그 사람을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이레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 w 그렇게 이레 동안 두고 보았다가 제사장이 다시 그의 부스럼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아 부스럼이 더 번지지도 않았고 주변에 난 털이 누렇게 변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스럼이 생긴 자리가 주변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가지도 않았으면A } 그러나 제사장이 그 부스럼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아 그 부분이 다른 부위보다 우묵하게 들어가지도 않고 또 그 머리나 턱에 난 털이 누렇게 변하지도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이레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 G 제사장은 그 부스럼을 자세히 살펴보아라. 그 부위가 주변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가고 머리나 턱에 가늘고 누런 털이 났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이것은 머리나 턱에 생긴 문둥병이다.q ] [머리와 턱에 생긴 문둥병] 남자든지 여자든지 머리나 턱에 부스럼이 생겼으면 ; 하지만 그 헌데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오히려 아물었으면 그것은 불에 덴 곳이 단지 부르튼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제사장은 그를 깨끗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의 살갗은 불에 데었다가 아물었기 때문이다.q] 그렇게 이레 동안 두고 보았다가 제사장이 다시 그의 환부를 자세히 살펴보아 살갗에 더 번졌으면 그를 부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의 살갗에 번진 병은 문둥병이다.=u 제사장이 그의 환부를 자세히 살펴보아 그 부위에 난 털이 희게 변해 있지도 않고 그 자리가 주변 살갗보다 우묵하게 패이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아물었으면 제사장은 그를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이레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P 제사장이 그 사람의 살갗을 자세히 살펴보아 그 환부에 난 털이 희게 변해 있고 그 자리가 주변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갔으면 그것은 불에 데어 생겨난 문둥병이다. 그러므로 제사장은 그를 부정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 병은 문둥병이다.}u [불에 데어 생긴 문둥병] 살갗을 불에 데어 그 자리가 불그스레하거나 희게 헐었을 경우3a 하지만 그 자리가 더 이상 헐지도 않고 번지지도 않았으면 곪았던 흔적이므로 제사장은 그를 깨끗한 사람이라고 선언해야 한다.>w 그렇게 이레 동안 격리시켰다가 살갗에 더 퍼졌거든 제사장은 그 사람을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의 살갗에 번진 병은 문둥병이다.1] 그런데 제사장이 그의 환부를 자세히 살펴보아 털이 희게 변해 있지도 않고 환부가 주변의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가지도 않고 오히려 수그러들었거든 이레 동안 다른 사람이 접촉하지 못하도록 그 사람을 격리시켜야 한다.F 제사장은 그의 환부를 자세히 살펴보아 부스럼이 났던 자리가 주변의 살갗보다 더 우묵하게 들어가고 그 부위에 난 털이 희게 변해 있으면 그 사람을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그것은 부스럼 났던 자리에 문둥병이 다시 생겨난 것이다.H  부스럼이 생겼던 그 자리가 또 다시 희게 부르터 올라오거나 희고 불그스레하게 얼룩이 생기면 그 사람은 제사장에게 자기 상처를 보여야 한다.L~ [심한 부스럼] 살갗에 부스럼이 생겼다가 나았는데}+ 제사장이 보고 그 사람의 몸에 생긴 종기가 희게 변해 있으면 그 사람을 깨끗하다고 선언하여라. 희게 변해 있는 그 종기는 더 이상 번져 나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그 사람은 이미 나은 깨끗한 사람이다.v|g 그러다가 그 사람의 몸에 생긴 종기가 희게 변할 때에 그는 제사장에게 가야 한다.\{3 제사장이 그의 몸을 잘 살펴보아 살갗에 종기가 생겼으면 그를 부정하다고 선언하여라. 이 종기는 그 사람의 몸에 문둥병이 번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z5 하지만 언제라도 다시 몸에 종기가 생기면 그 사람은 부정하다.Ny 다시 말해서 문둥병이 온몸을 뒤덮었으면 제사장은 그 사람을 깨끗하다고 선언하여라. 그의 온몸이 희게 되었으니 그는 이미 나은 깨끗한 사람이다.qx] 제사장이 여기저기 살펴보아 문둥병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 몸에 번졌으면swa 그것은 살갗에 이미 오랫동안 퍼져 있는 심한 문둥병이다. 제사장은 그를 부정한 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제사장이 그 사람을 부정하다고 선언하였으므로 격리시킬 필요는 없다.nvW 제사장은 그 사람의 환부를 자세히 살펴보아라. 그의 살갗이 희끗희끗하게 부르트고 환부의 털이 희게 변해 있을 뿐만 아니라 부르튼 곳에 불그스레하게 생살이 돋아있으면kuQ [심한 문둥병] 어떤 사람이든 문둥병에 걸리면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거라.*tO 제사장은 그 사람을 다시 살펴보아 환부가 번졌으면 부정하다고 판결을 내려라. 그 사람의 살갗에 번진 병은 문둥병이다.{sq 하지만 제사장이 환부를 살펴보고 나서 깨끗하다고 판결을 내렸는데도 환부가 낫지 않고 더 퍼졌으면 그 사람을 다시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서 피부병인지 아닌지를 판결받아야 한다.\r3 이렇게 두 이레가 지나고 나서 그 사람의 환부를 다시 살펴본 다음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아물 기세가 보이거든 제사장은 그 사람에게 깨끗하다고 선언하여라. 그것은 단순한 부스럼이다. 그 사람은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어라. 그러면 깨끗해질 것이다.@q{ 그런 다음 이레 뒤에 그 사람의 상처를 자세히 들여다보고서 환부가 더 이상 번지지 않았거든 그 사람을 다시 이레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upe 그렇지만 그 사람의 환부가 곪아 희게 보이기는 하여도 그 부위가 우묵하게 패이지도 않았고 그 부위에 난 털도 하얗게 변하지도 않았으면 그 사람을 이레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o; 그러면 제사장은 환부를 자세히 살펴보아라. 환부에 난 털이 희게 변해 있고, 주변의 살갗보다 그 환부가 더 우묵하게 패여 있으면 문둥병 때문에 생긴 환부임에 틀림없다. 제사장은 그 사람의 환부를 자세히 살펴 본 뒤에 그 사람이 부정하다고 선언해야 한다._n9 `누구든지 살갗에 부스럼이나 뾰루지나 어루러기가 생겼으면 혹시 문둥병일지도 모르니 제사장 아론이나 제사장인 그의 자손 가운데 한사람에게 데리고 가거라.\m 5 [피부병이 생겼을 경우]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Fl 만일 산모가 어린 양이나 염소 한마리조차 바칠 여유가 없으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마련하여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번제로 드리고 한 마리는 속죄제로 바쳐 제사장이 그의 부정을 벗겨 주면 그의 몸은 깨끗해질 것이다.'k 제사장은 산모가 바친 그 제물을 여호와께 드려라. 그러면 아기를 낳느라고 피흘려 부정해진 몸이 깨끗해질 것이다. 이 규정은 계집아이를 낳든 사내아이를 낳든 산모가 지켜야 할 규정이다.Tj# 딸을 낳았든 아들을 낳았든 아이를 낳은 여자가 몸을 깨끗이 하는 기간이 끝났으면 번제물로 한살박이 어린 숫양을 마련하고 속죄제물로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마련하여 하나님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가지고 와 제사장에게 드려라.Zi/ 여자가 계집아이를 낳았으면 달거리를 할 때 부정한 것처럼 두 이레 동안 부정하다. 그는 산혈이 멎어 깨끗해질 때까지 66일간을 집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한다.7hi 그는 이레 동안을 지내고 나서도 산혈이 멈출 때까지 33일 동안을 더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때가 되어서야 몸이 깨끗해질 것이다. 이 기간 안에는 거룩한 물건은 어떤 것이든지 만져서는 안 되며 성소에 들어가서도 안 된다.uge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그 사내아이의 포피 끝을 잘라내는 할례를 받게 해야 한다.f- (1절과 같음)3e c [산모를 깨끗게 하는 절차]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규정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어떤 여자가 아이를 가져 사내아이를 낳았으면 달거리를 하는 동안 부정한 것처럼 이레 동안 부정하다.d /다시 말해서 이러한 짐승 가운데에서 어떤 것이 깨끗하고 어떤 것이 더러워 부정한 것인지, 또한 어떤 짐승은 먹어도 상관없으며 어떤 짐승은 먹을 수 없는지를 분명하게 일러준 규정이다.'fcG .지금까지 말한 규정은 집짐승과 날짐승과 물에서 사는 온갖 짐승과 땅위에서 기어다니는 갖가지 짐승들에 대해서 너희가 어떻게 대해야할 것인가를 알리는 규정이다.&bG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여호와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만 한다._a9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내가 거룩하므로 너희도 깨끗하고 거룩해야 한다. 땅 위에 기어 다니는 작은 짐승들때문에 너희 몸을 더럽혀 부정 타서는 안 된다.f`G +너희는 기어 다니는 작은 짐승에 몸이 닿거나 그 고기를 먹거나 해서 자신을 더럽혀 부정 타지 않도록 하여라. 그 짐승들 때문에 너희가 부정 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U_% *배를 땅에 대고 기어 다니는 짐승이나 네 발 또는 그 이상의 많은 발로 기어 다니는 짐승은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부정하므로 그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G )[부정한 작은 짐승은 먹지 말아라] 땅위에 기어 다니는 작은 짐승은 너희에게 부정하므로 그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이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은 사람도 입고 있던 옷을 빨아야 한다. 그래도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 또한 이 짐승의 사체를 옮긴 사람도 입고 있던 옷을 빨아야한다. 그래도 저녁때까지 부정하다.<\s '[깨끗한 짐승이 죽었을 경우] 너희가 먹어도 괜찮을 짐승이 죽었을 경우에도 그 짐승의 사체에 몸이 닿은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렇지만 물에 담가 두었던 씨앗에 그런 짐승의 사체가 떨어졌을 경우에는 그 씨앗이 부정하게 된다.kZQ %그런 짐승의 사체가 종자 씨앗에 닿았을 경우에 그 씨앗은 부정하지 않다.Y $다만 샘이나 웅덩이같이 물이 괴어 있는 곳은 설령 그 짐승의 사체가 닿는다 하여도 부정하게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런 짐승의 사체에 몸이 닿은 사람은 부정하다는 사실을 명심해 두어라.X{ #앞서 말한 부정한 짐승의 시체가 어떤 물건 위에 떨어지면 그 물건은 부정하게 된다. 그러한 물건이 가마든 화로든 부정 탄 것이므로 깨뜨려야 한다. 너희에게 이러한 물건들은 부정하다.IW  "물기에 촉촉히 젖어 있던 먹거리가 그 속에 들어 있었다 할지라도 부정하게 된다. 그 그릇 속에 물이 들어 있었다고 하면 그 물도 부정하게 된다.HV  !또한 이렇게 부정한 것이 질그릇 안으로 떨어졌을 경우 그 그릇 안에 들어 있던 것은 부정하게 된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 그릇을 깨버려야 한다.1U] 이 짐승의 사체가 어떤 물건 위에 떨어져 닿았으면 그 사체에 닿은 것은 부정하게 된다. 나무 그릇이든 옷가지이든 가죽이든 피륙으로 짠 자루이든지간에 그 시체에 닿은 것은 어떤 것이나 부정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런 것에 닿은 물건은 물에 담가두어라. 저녁때까지는 부정할 것이지만 그 다음부터는 깨끗해질 것이다.T  이 작은 길짐승들은 부정하므로 이 짐승이나 그 시체에 몸이 닿은 사람도 저녁때까지 부정하다.\S3 수궁, 육지악어, 도마뱀, 모래도마뱀, 카멜레온 등은 부정하다.R  [기어 다니는 짐승도 부정하다] 땅 위에서 기어 다니는 작은 짐승 곧 두더지, 쥐, 큰도마뱀 종류,fQG 뿐만 아니라 그 짐승의 사체를 들고 다닌 사람도 부정 탄 것으로 여겨 입고 있던 옷을 빨아야 하며 그 사람도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이러한 짐승이 부정하기 때문이다.uPe 네 발로 걸어 다니는 길짐승 가운데에서 발바닥으로 땅 위를 걸어 다니는 짐승은 부정한 짐승으로 여겨야 한다. 따라서 그 짐승의 사체에 몸이 닿은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OK 또한 굽이 두 쪽으로 갈라지지 않고 새김질하지 않는 짐승은 부정한 짐승이다. 따라서 이러한 짐승을 만지면 부정 탄다.N# 이러한 짐승의 사체를 들고 다닌 사람은 입고 있던 옷을 빨아야 한다. 이런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PM [부정한 짐승에 닿으면 부정 탄다] 지금까지 말한 짐승이나 곤충의 사체에 몸이 닿은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이러한 짐승이 부정하기 때문이다.L# 이 곤충류 외에 날개는 달고 있지만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너희에게 부정하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K} 먹을 수 있는 곤충으로는 메뚜기 종류와 방아깨비 종류와 누리 종류와 귀뚜라미 종류이다.)JM 날개가 달려 있지만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 가운데에서도 발이나 다리로 땅에서 뛰어오를 수 있는 것은 먹을 수 있다.dIC 날개가 달려 있지만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너희에게 부정하다.HH  고니, 푸른해오라기 종류, 오디새, 박쥐 등이다.(GM 백조, 펠리컨, 흰물오리,(FM 부엉이, 사다새, 따오기,1E_ 타조, 올빼미, 갈매기, 매 종류,D/ 까마귀 종류,0C] 검은소리개, 붉은소리개 종류,rB_ 날짐승 가운데에서 너희가 먹지 말아야 할 새는 독수리, 수염수리, 흰꼬리수리,dAC 물에서 사는 것 중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너희에게 부정하다.@ 이러한 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므로 먹을 생각을 하지 말아라. 그 사체도 너희에게 부정하다.?! 하지만 바다나 시내에 살더라도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이런 것들은 부정하다.>5 물속에 사는 것 가운데에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은 어느 것이든, 바다에 살든 시내에 살든, 먹을 수 있다.6=g 이러한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되며 또한 이러한 짐승의 사체에 몸이 닿아서도 안 된다. 이 짐승들은 모두 부정하기 때문이다.w<i 돼지는 굽이 두 쪽으로 갈라졌지만 새김질을 하지 못하는 짐승인 까닭에 부정하다.j;O 토끼도 새김질을 하지만 굽이 두 쪽으로 갈라지지 않은 까닭에 부정하다.t:c 사반도 새김질을 하지만 굽이 두 쪽으로 갈라지지 않은 짐승인 까닭에 부정하다.93 하지만 새김질만 하고 굽이 두쪽으로 갈라지지 않은 짐승이나, 굽은 두쪽으로 갈라졌으되 새김질을 하지 않는 짐승은 먹을 수 없다. 낙타는 새김질을 하지만 굽이 두쪽으로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부정하다.8- (1절과 같음)7- (1절과 같음)76 k [깨끗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규정을 내리셨다 `강 위에 살고 있는 짐승 가운데에서 너희가 먹어도 되는 짐승은 굽이 두 쪽으로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짐승이다.]55 모세가 이 말을 듣고는 그 말도 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였다.41 그러자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이것 보오. 저 아이들이 오늘 나와 함께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렸소. 그런데도 이렇게 어려운 일이 닥쳤는데 하물며 이 제물을 먹었다면 여호와께서 좋게 생각하셨겠소?'N3 그 제물의 피는 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너희가 그 살코기를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구나'z2o `어째서 속죄제물의 살코기를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았느냐? 그 제물은 더없이 거룩한 것으로 공동체 식구들의 허물을 가리우기 위하여 여호와 앞에 바치라고 너희에게 준 것이었다..1W [속죄제물 규정] 모세는 속죄제물로 바쳤던 숫염소가 어찌되었는가 하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미 그것을 불살라 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모세는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화를 내면서 말하였다.0/ 기름 덩어리를 모조리 불살라 바칠 때 가슴 부위와 뒷다리도 함께 가져와 여호와께 특별히 드린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치시오. 이 부위는 형과 형의 식구들이 차지할 몫이오. 여호와께서 그렇게 지시하셨소.'y/m 그렇지만 여호와께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친 제물의 가슴 부위와 뒷다리는 의식상 깨끗한 곳에서라면 식구들이 모두 함께 먹어도 상관이 없소.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친 화목제물 가운데에서 형님과 형님의 식구들이 차지할 몫으로 여호와께서 주셨기 때문이오.b.? 여호와께 드린 곡식제물 가운데에서 불살라 바치고 남은 것은 형님과 조카들의 몫이오. 그러니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하오. 여호와께서 그렇게 명령하셨소.c-A [제물 중 제사장에게 돌아갈 몫] 모세는 아론과 아론의 남은 두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 드린 곡식제물 가운데에서 불살라 바치고 남은 것은 매우 거룩한 것이오. 그러니 그것을 거두어다가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어야 하오.,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내린 명령을 제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이 규정을 따라야만 너희가 거룩한 것과 속된 것, 깨끗한 것과 부정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며G*  `너뿐 아니라 네 아들들이 나 여호와의 거룩한 장막 안으로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아라. 이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내가 지금 이른 말을 대대로 오고오는 세대마다 꼭 지켜야 할 규정으로 삼아라. '~~\}}H||4{{izz yxxw=vv4uttmt;ss4rrqq(ponUmblkjIihg9fe&dLcbb$a?`S__^]\}[ZYX]WWVGUT~SqRQQuPPqO{N6MvLL JIxH~GFEDCCBA@@?f> ='<;:9N8887p6]54H3221.//>.@-++*F*+)((;'&& $$h##%"!!Q j)7p^ K<{5 M U P  *' i4년째에 열린 과일은 어떤 것이든지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나 여호와에게 감사제물로 바쳐야한다.qh][과일의 맏물을 바쳐라] 내가 너희에게 줄 그 땅으로 너희가 들어가 온갖 과실나무를 심으면 3년 동안은 그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아라. 3년 동안 그 나무의 과일은 부정하다.Sg!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가리워 달라는 뜻으로 여호와께 그 제물을 바쳐야한다. 제사장이 이렇게 예식을 올리면 나 여호와가 그의 허물을 벗겨 줄 것이다.$fC남자는 자신의 잘못을 보상하는 뜻으로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숫양을 가져와 면죄제물로 바쳐라.e [여종을 함부로 대하지 말아라] 남녀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하자. 그런데 그 여자가 이미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 여종으로서 아직 자기의 몸값을 치르지 못하여 자유스럽지 못한 신분이면 그 남자에게 벌을 주어야 한다. 하지만 죽여서는 안 된다. 그 여자가 자유인이 아니기 때문이다.Rd[혼합하지 말아라] 내가 이르는 규정을 잘 지켜라. 서로 다른 종류의 가축을 교배시켜 튀기를 낳게 하지 말아라. 같은 밭에 서로 다른 종류의 식물을 함께 심지 말아라. 서로 다른 재료의 섬유로 천을 짜지 말아라. 그런 천으로 짠 옷은 입지도 말아라."c?너희는 한겨레 핏줄에게 앙심을 품어 원수를 갚지 말아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며 살아라. 나는 여호와이다.qb]너희는 네 형제를 마음속으로라도 미워하지 말아라. 이웃이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그 잘못을 기탄없이 꾸짖어라. 그렇게해야만 그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aE너희 이웃을 해치는 소문을 내지 말아라. 너희 이웃을 죄인으로 몰아 죽임당하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나는 여호와이다.`}너희는 재판을 할 때 불공정하게 하지 말아라.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두둔해서도 안 된다. 또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그에게 마음 쏠려서도 안 된다. 정의롭고 공평하게 재판하여라.t_c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서 함부로 악담하지 말아라. 또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아라. 너희는 나 여호와 무서운 줄을 알아야한다. 나는 여호와이다.^5 너희는 이웃을 짓누르거나 착취하지 말아라. 그날 품삯은 반드시 그날 주어야 한다. 다음날까지 미루지 말아라.D] 너희는 나의 이름을 걸고 거짓 맹세하지 말아라. 곧 그렇게 거짓 맹세하여 너희 하나님인 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아라. 나는 여호와이다.|\s [이웃에게 진실하여라]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아라. 속이지 말아라. 거짓말하지 말아라.t[c 포도원에서 포도를 거두어들일 때에도 포도 송이를 모조리 따지 말고 땅바닥에 떨어진 포도송이도 줍지 말아라. 이것을 너희와 함께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과 너희에게 몸붙여 살고 있는 나그네를 위해서 남겨 두어 그들이 먹고 살게 하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Z [가난한 이를 위해 이삭을 남겨라] 너희는 땅의 소출을 거두어들일 때 밭 모퉁이에 있는 곡식까지 모조리 다 거두어들이지 말아라. 또 너희가 곡식을 거두다가 밭에 떨어뜨린 이삭도 줍지 말아라.]Y5그 제물을 사흘째 날까지 먹는 사람은 나 여호와의 거룩한 제물을 더럽힌 것이므로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 사람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ZX/사흘째 날까지 남아 있는 것은 부정한 것이다. 따라서 사흘째 날이 되어서까지 그 제물을 먹는다면 나는 그 제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Wu너희가 희생제물을 바치는 그날과 그 다음날까지는 그 제물을 다 먹어야 한다. 그 제물이 사흘째 날까지 남아 있으면 불에 살라야 한다. V[제물은 이렇게 먹어라] 너희가 나 여호와에게 화목제물을 드릴 때에는 나 여호와가 즐거운 마음으로 흐뭇하게 받아들이도록 규정대로 드려라. 그러면 너희가 바친 그 제물을 내가 받아들이리라.;Uq너희는 우상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고 빌지 말아라. 거푸집에 우상을 부어 만들어 경배하지 말아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T+너희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반드시 지켜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S-(1절과 같음)[R 3[너희는 거룩하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온 공동체에게 이르라고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Q)그러므로 내가 하지 말라는 짓은 절대로 하지 말아라. 너희보다 앞서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저지른 악습을 그대로 따라서 하지 말아라. 그런 짓은 너희를 더럽힐 뿐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P9너희 가운데 그 누구든 앞서 말한 역겨운 짓, 구역질 나는 짓을 하는 사람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Os너희마저도 그렇게 한다면 그 땅이 그들을 뱉어 버린 것처럼 너희도 뱉어 버릴 것이다.N너희가 들어가 살 그 땅은 너희보다 앞서 살던 사람들이 온갖 역겨운 짓을 저질러 이미 더러워졌는데CM너희는 내가 가르쳐 준 대로 따라 살아라. 너희 이스라엘 본토박이이든 너희 가운데에서 몸붙여 사는 나그네이든 내 말을 따라 살아야 한다.L#그들이 살고 있던 땅까지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들을 벌할 것이다. 그 땅이 그들을 뱉어 버릴 것이다. K[마무리] 지금까지 말한 그 어떤 행위도 너희는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짓은 너희 자신을 더럽게 만들 뿐이다.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 낼 이방 족속들은 이미 그런 짓을 스스럼없이 하여 더러워졌다.LJ짐승과 교접하여 자신을 더럽히지 말아라. 또한 여자도 짐승과 교접해서는 안 된다. 이런 짓은 자연의 이치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이다.wIi남자끼리 성관계를 갖지 말아라. 그런 짓은 여호와께서 역겨워하는 망측한 짓이다.>Hw네 집의 아이들을 몰렉에게 제물로 넘겨 주지 말아라. 그런 행위는 네 하나님 나 여호와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짓이다. 나는 여호와이다.|Gs네 이웃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런 짓은 너 자신을 더럽히는 행위이다.uFe[기타 부끄러운 성관계] 달거리를 하는 부정한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Ey네 아내가 멀쩡하게 살아 있는데 네 아내의 자매들을 맞아들여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런 짓을 하면 네 아내가 질투하기 십상이다.rD_네가 잠자리를 같이한 여자의 딸과 성관계를 갖지 말아라. 그의 외손녀나 그의 친손녀와도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한 핏줄이 아니냐? 그러한 행위는 더러운 짓이다.2C_네 형제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네 형수나 제수와 잠자리를 같이한다는 것은 곧 네 형제를 부끄럽게 하는 일이다.hBK네 며느리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가 아니냐?QA네 아버지의 형제들, 곧 네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의 아내들과 다시 말해서 네 숙모들과 잠자리를 같이 하지 말아라. 그들은 바로 네 숙모들이 아니냐?@ 네 어머니의 누이, 곧 네 이모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는 바로 네 어머니와 한 핏줄이 아니냐? ?  네 아버지의 누이, 곧 네 고모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는 네 아버지와 한 핏줄이 아니냐?2>_ 네 아버지에게 새로 시집 온 여자가 낳은 네 아버지의 딸, 곧 배다른 누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는 네 누이가 아니냐?h=K 네 손녀나 외손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는 네 핏줄이 아니냐?5<e 네 누이들과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가 다른 누이이든 어머니는 같고 아버지가 다른 누이이든, 집에 들어와서 낳은 누이이든 집 밖에서 낳아 데리고 들어온 누이이든, 그와 성관계를 가져서는 안 된다.<;s네 아비와 함께 사는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그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것은 네 아비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T:#네 어미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네 어미와 성관계를 맺는 것은 네 아비를 부끄럽게 하는 일이다. 그는 네 어미니 성관계를 맺는 일은 있을 수 없다.9![근친상간을 하지 말아라] 너희는 누구든지 가까운 친족과 잠자리를 같이하지 말아라. 나는 여호와이다.|8s내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는 대로 따라 살면 너희의 살길이 열리리라. 나는 여호와이다.H7 오직 너희는 내가 가르쳐 주고 일러주는 대로 따라 살아야 한다. 오직 내 말을 따라 그대로 실천해야만 한다. 나 여호와는 너희들의 하나님이다.!6=너희는 너희가 살던 애굽 땅의 풍습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데리고 들어갈 가나안 땅의 풍습도 따르지 말아라.5-(1절과 같음)>4 y[이방 풍속을 따르지 말아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르셨다.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 여호와이다.3그것을 먹고도 입고 있던 옷을 빨지 않고 목욕을 하지도 않는 사람은 그에 따른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y2m[짐승의 주검을 먹지 말아라] 이스라엘 본토박이든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몸붙여 사는 나그네든지간에 저절로 죽은 짐승이나 다른 짐승에게 물려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었거든 반드시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고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더라도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1=그 피는 바로 그 짐승의 생명인 까닭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 어떤 짐승을 잡든지 절대로 그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 만일 내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z0o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안 식구이든지 또는 너희 가운데 몸붙여 사는 나그네이든지 먹을 수 있는 들짐승이나 날짐승을 사냥하여 잡더라도 그 짐승의 피는 다 땅에 쏟아 묻어야만 한다.4/c 그런 까닭에 너희 가운데 그 누구도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몸붙여 사는 나그네도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4.c 살아 있는 온갖 것의 생명은 바로 피에 있기 때문에 희생제물을 잡으면 그 피를 항상 번제단에 완전히 쏟으라고 일러둔 것이다. 바로 이 피로 너희 짐승의 허물을 씻어 내려는 까닭이다. 피가 사람의 허물을 가리우기 때문이다.e-E [피를 먹지 말아라] 너희 이스라엘 집안 식구이든 또는 너희 가운데에서 몸붙여 사는 나그네이든지 피를 먹는 사람은 내가 그냥 두지 않고 공동체에서 제거할 것이다.O, 반드시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끌고 와 여호와께 드려야 한다. 이 규정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C너희 이스라엘 집안 식구이든 또 너희들 가운데에서 몸붙여 사는 나그네이든지 번제나 다른 제사를 드리려는 사람은2*_그들은 더 이상 숫염소 귀신에게 희생제물을 잡아 바쳐서는 안 된다. 이 규정은 오고오는 세대마다 대대로 지켜야 할 규정이다.A)}제사장은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에 놓여 있는 번제단 아래에 그 제물의 피를 쏟고 그 제물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를 불에 태워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야 한다. 그리하여야 여호와께서 그 냄새를 맡으시고 흐뭇해하시리라.L(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들판에서 잡으려던 그 짐승을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끌고 와 제사장에게 화목제물로 바쳐야 한다.'그 소나 양이나 염소를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끌고 와 예물로 여호와께 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흘린 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 사람은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M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이스라엘 진영 안에서든지 또는 진영 밖에서든지간에 소나 양이나 염소를 잡으려면%-(1절과 같음)$ ![피는 거룩하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일러주라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이 말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말씀이다.S#!"그는 해마다 한 번씩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은 허물 때문에 부정 탄 것을 씻어내는 예식을 거행해야 한다. 이 규정은 오고오는 세대마다 대대로 지켜야 할 규정으로 삼아 꼭 준수해야 한다. 나 여호와가 모세에게 명령한 그대로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A!지성소의 부정을 씻어 내는 예식을 거행해야 한다. 또 여호와께서 계시는 만남의 장막과 제물을 살라 바치는 번제단의 부정을 벗기는 예식과, 제사장들과 온 공동체 식구들의 부정을 벗기는 예식을 거행해야 한다.5!e 아비의 뒤를 이어 기름부음을 받고 대제사장이 된 사람은 이러한 예식을 올려야 한다. 그는 모시로 만든 거룩한 제사장 옷을 입고 7이날 너희는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아야 하며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 규정은 대대로 지켜야 할 규정이다.`;바로 이날 너희가 저지른 허물 때문에 부정 탄 너희 자신들을 깨끗게 하는 예식을 여호와 앞에서 거행하여야 한다. 그리하여야 너희가 부정을 벗고 깨끗해지리라.W)[마무리] 지금까지 이른 것을 너희가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 오고오는 세대마다 꼭 지켜야 한다. 일곱째 달 열흘날에는 너희 본토박이 이스라엘 사람이든지 너희 가운데에서 몸붙여 사는 나그네든지간에 아무 것도 먹지 말고 어떠한 일도 해서는 안 된다.-그것을 불사른 사람도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고 목욕을 한 다음에라야 비로소 진영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다.eE속죄제물로 바쳤던 수송아지와 숫염소의 피를 허물을 덮는 데 사용하였으므로 나머지 부분인 가죽과 살코기와 똥은 진영 밖으로 가지고 나가 모두 다 불살라 버려라.+Q숫염소를 아사셀에게 내보낸 사람은 입고 있던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한 다음에라야 비로소 진영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y그때 희생제물의 몸에서 떼어 낸 기름 덩어리를 번제단 위에서 모조리 살라 바쳐야 한다.{q거룩한 곳에서 목욕을 한 다음 평소에 입던 옷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와서 자기 몫으로 번제를 드리고 백성의 몫으로 번제를 드려 자기의 허물과 백성의 허물을 벗겨 달라고 하여라.}u아론은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으로 다시 들어가 입고 있던 모시옷을 벗어 놓고b?그러면 그 염소가 온갖 허물을 다 짊어지고 사람들이 살지 않는 황량한 벌판으로 나갈 것이다. [허물을 가리워 달라는 제사] 이렇게 숫염소를 벌판으로 내보낸 다음I 아론이 그 염소의 머리에 양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은 허물과 죄악을 일일이 여호와께 고백하여 그 숫염소가 그 허물과 죄악을 모두 다 뒤집어쓰게 하여라. 이렇게 한 다음 미리 정해 놓은 사람들을 시켜 숫염소를 벌판으로 내쫓아라.![숫염소를 벌판으로 내보내라] 이렇게 아론이 성소와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과 번제단의 부정을 벗겨 깨끗게 하는 예식을 다 마친 다음에는 살아 있는 숫염소를 끌고 와 여호와께 바쳐야 한다.dC또 그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을 향하여 일곱번 뿌려라.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은 허물때문에 부정 탄 번제단을 거룩하게 하여 부정을 벗겨야 한다.,S아론은 여호와의 번제단 앞으로 나와 수송아지의 피와 숫염소의 피를 번제단의 뿔에 골고루 발라 번제단의 부정을 벗겨라.vg아론이 자신의 허물과 집안 식구들의 허물과 이스라엘 온 공동체의 허물을 가리우는 예식을 거행하러 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는 아무도 거룩한 장막 안에 있지 못한다..W이러한 예식을 거행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지은 허물과 그들의 죄악 때문에 더러워진 성소를 깨끗게 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이 백성들의 진영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그것도 부정해진다.[1[백성의 허물을 가리우는 예식] 그 다음에 백성의 허물을 가리워 달라고 바친 숫염소를 잡아 그 피를 장막안으로 가지고 들어가거라. 아론과 그의 식구들의 허물을 가리우는 제사를 드릴 때처럼 그 숫염소의 피를 속죄판 앞 동쪽과 속죄판을 향하여 뿌려라.$C그런 다음 수송아지의 피를 담아다가 손가락으로 찍어 속죄판 앞 동쪽에 뿌리고 또 속죄판을 향하여 일곱 번 뿌려라.A} 여호와 앞에 태워 바쳐라. 그 향의 연기가 법궤 위에 놓여 있는 속죄판을 뒤덮게 해야만 장막 안으로 들어온 아론의 목숨이 부지될 것이다.< s 그런 다음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서 번제단의 숯불을 가득 채워라. 그리고 곱게 간 향을 두움큼 집어 장막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A } [아론의 허물을 가리우는 예식] 아론은 자기 허물을 가리워 달라는 뜻으로 수송아지를 드려 자신과 식구들의 허물을 가리우도록 하여라. 허물을 가리울 예식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거행하여라. 우선 속죄제물로 바친 수송아지를 잡아라.r _ 광야의 아사셀에게 보낼 제물로 뽑힌 숫염소는 산채로 여호와께 바쳤다가 아사셀을 위하여 벌판으로 내보내라. 그렇게 하여 온 공동체의 허물을 대신 짊어지고 나가게 하여라.c A 이렇게 해서 여호와께 바칠 제물로 뽑힌 숫염소로 속죄제를 드려라. /제비를 뽑아 한 마리는 여호와께 바칠 제물로 삼고 나머지 한 마리는 광야의 아사셀에게 보낼 제물로 삼아라.gI또 숫염소 두 마리를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끌고 와[예식 순서] 아론은 먼저 자신의 허물을 가리워 달라는 뜻으로 수송아지를 바쳐라. 이 수송아지를 바치는 것은 아론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의 허물을 가리워 달라는 뜻으로 바치는 것이다.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해서 속죄제물로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마련하여라.  뿐만 아니라 목욕을 하고 특별한 옷을 입어야 한다. 곧 모시로 만든 고의를 맨살 위에 걸치고 모시 속옷을 입고 또한 모시로 짠 띠를 그 위에 띠어라. 그런 다음 모시로 만든 두건을 머리에 써라.#아론이 성소 안으로 들어오려면 먼저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하고 숫양을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U`너희 형 아론에게 죽지 않으려거든 함부로 성소 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일러주어라. 아무때나 성소의 휘장 뒤에 있는 법궤 위의 속죄판 앞으로 다가와서는 안 된다. 내가 그 속죄판 위 구름 가운데서 나타나기 때문이다.N [여호와께서 용서하시는 날]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께 다른 불로 제사를 드리다가 거꾸러져 죽은 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C!달거리를 하는 정한 여자와 몸에서 더러운 것을 흘리는 남녀와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한 남자가 지켜야 할 규정이다.'+ 지금까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은 성기에서 고름 비슷한 것이 나오는 사람들과 정액을 흘려 부정 탄 사람들과.W[마무리] 너희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부정을 타지 않도록 일러주어 너희 가운데에 있는 내 장막이 너희가 저지르는 부정 때문에 더럽혀지지 않게 하여라. 행여 너희가 내 장막을 더럽혔다가는 죽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8~k그것을 받아든 제사장은 그 가운데서 한마리는 속죄제물로 드리고 또 한 마리는 번제물로 드려야 한다. 이렇게 해서 그의 부정을 벗겨 주어야 한다. 곧 그 여자의 몸이 다 나았으므로 여호와 앞에서 그의 부정을 벗겨 주어야 한다.]}5하혈이 멎은 지 여드레째 되는 날 그 여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가져와 제사장에게 바쳐라.M|[부정한 여자의 정결예식] 이렇게 하혈을 하다가 그것이 멎어 깨끗하게 되어도 하혈이 멎은 때부터 이레가 지나야 깨끗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3그러므로 그가 누웠던 자리나 앉았던 자리에 있는 물건을 만지는 사람은 부정을 탄다. 따라서 그러한 사람은 입고 있던 옷가지를 빨아 입어야하며 목욕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xzk하혈하는 동안에는 그 여자가 누워 있던 자리뿐 아니라 앉아 있던 자리도 부정하다.kyQ또 어떤 여자가 달거리 때가 아닌데도 오랫동안 피를 흘릴 경우 또한 달거리가 여느 때보다도 더 오래 한 경우에는 달거리를 하는 동안 부정한 것과 마찬가지로 부정하다.Bx달거리를 하는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한 남자는 여자의 부정을 옮아서 이레 동안 부정하다. 뿐만 아니라 그 남자가 누웠던 자리도 부정하다.w또한 그 여자의 잠자리나 앉았던 자리에 있던 물건이 몸에 닿은 이도 저녁때까지 부정하다.hvK그 여자가 깔고 앉았던 자리에 손을 대는 남자도 부정을 탄다. 따라서 입고 있던 옷가지를 빨아 입어야하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au=그 여자의 잠자리에 손을 대는 남자는 부정을 탄다. 따라서 그는 입고 있던 옷가지를 빨아 입어야 하며 목욕을 해야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mtU달거리를 하는 여자가 누웠던 자리나 앉았던 자리는 어느 곳이든 부정하다.hsK[부정한 여자] 여자의 몸에서 무엇인가가 흘러 나오는데 그것이 달거리 피일 때에는 이레 동안 부정하다. 그리고 그의 몸에 닿은 사람은 누구든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Hr 남자와 여자가 함께 잠자리를 같이하여 성행위를 하였으면 두 사람은 모두 물로 씻어야 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두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Vq'천으로 만든 것이나 가죽으로 만든 것이나 그 무엇이든지간에 정액이 묻었으면 물로 잘 씻어 내야 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그 물건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jpO[정액이 나온 경우] 어떤 남자가 성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정액이 흘러 나온 경우 그 사람은 자기 온몸을 물로 잘 씻어야 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o=제사장은 그 비둘기를 받아들고 한 마리는 그 사람의 허물을 가리워 달라고 바치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드려라. 이렇게 하여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고름이 멎은 그 사람의 부정을 벗겨 주어라.Sn!여드레째 되는 날 그 사람은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간으로 가지고 와 제사장에게 드려야 한다.wmi [성병환자의 정결예식] 성기에서 고름 비슷한 것이 흘러 나와 성병을 앓고 있던 사람이 몸이 나았을 경우라도 그 사람은 이레 동안 더 기다려 보아야 한다. 이레가 다 지나고 나면 그는 입고 있던 옷가지를 빨아 입고 깨끗한 샘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그리하면 깨끗해질 것이다.:lo 또 고름이 흘러 나오는 사람이 만진 오지그릇도 부정하므로 모조리 깨뜨려 버려야 한다. 하지만 나무그릇은 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Ik  또한 고름이 흘러 나오는 사람이 자기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졌을 경우 그의 손에 닿은 사람도 부정을 탄다. 따라서 그 사람은 입고 있던 옷가지를 빨아 입어야 하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 j  그 사람도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 깔개를 들고 다닌 사람도 부정을 탄 것이므로 그 사람은 입고 있던 옷가지를 빨아 입어야하며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iq 고름이 흘러 나오는 사람이 올라탔던 안장이나 깔고 앉았던 깔개는 부정하다. 그러므로 그 안장이나 깔개에 앉는 사람도 부정을 탄다.ohY고름이 흘러 나오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침을 뱉었을 경우 그 사람은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어야 하며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할지라도 그날 저녁때까지는 부정하다.Ag}이런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몸에 닿은 사람도 부정을 탄 것이므로 입고 있던 옷가지를 빨아 입어야 한다. 그 사람도 저녁때까지 부정하다.rf_또한 이런 병에 걸린 사람이 앉았던 자리에 앉은 사람도 역시 부정 탄 것이므로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어야 한다. 그리고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 사람도 저녁때까지 부정하다.e#그러므로 이런 병에 걸린 사람이 덮고 잤던 이부자리를 덮거나 그것에 몸이 닿은 사람도 부정을 탄 것이므로 입고 있던 옷가지를 빨아 입어야 하며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ndW따라서 그 사람이 누웠던 이부자리와 그가 깔고 앉아 있던 자리도 부정하다.cy성기에서 고름이 흘러 나오든지 또는 성기 속에 그냥 괴어 있을 경우라도 그는 부정하다.+bQ`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주어라. 어떤 남자의 성기에서 고름 같은 것이 흘러 나오면 그는 부정한 사람이다.ga K[각종 성병에 대한 규정]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같이 이르셨다.1`]9언제 그 부정이 벗겨지는지를 자세히 말한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너희는 각종 문둥병에 대한 이 규정을 잘 따라야 한다'O_8어루러기나 부스럼이나 뾰루지가 언제까지 부정하며/^[7옷가지나 집에 번진 곰팡이나 ]6[마무리] 지금까지 말한 것은 여러 종류의 문둥병에 대한 규정이다. 다시 말해서 각종 부스럼이나\5살아 있는 새는 성읍 밖 들판으로 날려 보내라. 그렇게 해야 그 집의 부정이 벗겨지고 깨끗해질 것이다.[94이렇게 새의 피와 깨끗한 물과 살아 있는 새와 송백나무와 우슬초와 진홍 털실로 부정 탄 그 집을 깨끗이 한 다음*ZO3살아 있는 다른 새를 가져와 송백나무와 우슬초와 진홍 털실에 먼저 잡은 그 새의 피를 찍어 부정탄 집에 일곱 번 뿌려라.XY+2새 한 마리는 맑은 물이 담겨 있는 오지그릇 위에서 잡아라.^X71[집을 깨끗게 하는 예식] 이렇게 곰팡이가 슬었던 집을 깨끗게 하는 예식에는 새 두 마리와 송백나무와 진홍 털실과 우슬초가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을 가져다가7Wi0그 집안의 벽을 새 벽돌과 새 흙으로 다시 단장한 다음 더 이상 곰팡이가 피지 않으면 제사장은 그 집이 깨끗하다고 선언해야 한다.KV/또한 그 집에서 누웠던 사람도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어야 하며 그 집안에서 무엇이든 먹거리를 먹었던 사람도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어야 한다.tUc.누구든지 그 집을 잠가둔 동안 그 집안으로 들어간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T)-따라서 그 집을 짓는 데 사용된 돌과 재목과 흙을 모두 다 헐어 내어 성읍 밖 부정한 곳에 갖다버려야 한다.*SO,제사장은 다시 그 집안으로 들어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곰팡이가 그 집 벽에 번져 있으면 그 집은 부정을 탄 것이다.zRo+이렇게 부정한 벽의 돌을 새로 채우고 흙을 다시 발랐는데도 벽에 곰팡이가 번졌거든KQ*그런 다음 돌을 떼어 낸 자리에 다른 돌을 채워라.Py)또 그 집 안벽을 죽 돌아가며 먼지를 긁어 내어 성읍 밖 부정한 곳에 내다 버리게 하여라.O(제사장은 그 집의 벽에 곰팡이가 슬어 있는 돌을 떼어 내어 성읍 밖 부정한 곳에 내다버리게 하여라.yNm'여드레째 되는 날 다시 그 집을 자세히 살펴보아 그 집 벽마다 곰팡이가 번져 있거든M#&집밖으로 나와 그 집 문을 걸어 잠그고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라. 이렇게 이레 동안 두고 보았다가xLk%노르스름한 녹색 곰팡이나 불그스레한 곰팡이가 번져 벽이 좀먹은 것처럼 보이거든%KE$제사장은 그것을 조사하러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그 집안에 있는 물건이 부정 타지 않도록 그 집을 비우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한 다음 제사장은 그 집안으로 들어가 집안에 번져 있는 곰팡이를 자세히 살펴보아라. d ~~}p|{{zJyyxFww!uuutvsrrBqpp*onnm]l*kk&j.hhff[edcbJa`___^^\\ZYXWVV%UPTSnSRR5QQ.PP(NNWLLKJIHH;GFED\CAAT@?===3<;:E887'655k44B322y1Y1>//[..c--+,+**6) ''&&($$M#M" #|ek@Fd 5 e P ,F`K )dW )어디든 부러뜨렸으면 똑같은 곳을 부러뜨리고 눈을 다치게 하였으면 그의 눈에 똑같이 상처를 내고 이를 부러뜨렸으면 똑같이 그의 이를 부러뜨려야 한다. 이와같이 남을 때려서 상처를 입힌 사람에게는 그것과 똑같이 상처를 내어 배상하게 해야 한다.g I또 사람을 때려 그를 다치게 하였으면 다친만큼 그에게 상처를 입혀라.Z/가축을 때려 숨지게 한 사람은 다른 가축으로 배상해야 한다.[남을 때린 사람이 받을 벌] 다른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사람은 반드시 사형을 받아야 한다.:o나 여호와의 이름을 모욕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온 공동체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여라. 이스라엘 본토박이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몸붙여 사는 나그네든 나 여호와의 이름을 모욕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라.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일러주어라. 자기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고 모독하는 자는 그 벌을 받아 마땅하다.eE`내 이름을 모독한 그 자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라. 그가 나를 모독하는 소리를 들은 사람이 모두 그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온 공동체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여라.4e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3 사람들은 그를 가두어 놓고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b? 그런데 다투던 중에 그 남자가 여호와의 이름을 욕되게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모세에게 끌고 갔다. 그의 어머니는 단 지파 사람 디브리의 딸 슬로밋이었다.2_ [여호와를 욕하지 말아라] 어느 날 이스라엘 여자와 애굽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이스라엘 사람과 진영 안에서 다투었다.,S 이 떡은 여호와께 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에서도 가장 거룩한 제물이다. 이 떡을 아론과 그 아들들의 몫으로 돌려라. 제사장들은 이 떡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이 또한 영원할 규정으로 삼아 반드시 지켜야 한다.',~S이 떡은 안식일마다 여호와 앞에 다시 차려 놓아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것을 꼭 지켜야 할 영원한 계약으로 삼아야 한다.q}]이 떡을 여호와께 불살라 바친다는 표시로 각 줄마다 깨끗한 향을 올려놓아라.u|e이 떡 12개를 순금으로 만든 상 위에 한 줄에 6개씩 두 줄로 가지런히 차려 놓아라.{-[진설병] 너는 고운 밀가루를 가져다가 떡 12개를 구워라. 떡 한 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밀가루는 4.4리터이다.Lz아론은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 위에 이 등잔불을 밝혀 놓고 잘 손질하여 여호와께서 계시는 곳에서 이 등잔불이 꺼지지 않도록 늘 살펴보아야 한다.+yQ아론은 매일 저녁 등잔을 잘 보살펴 그 다음날 아침까지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여라. 지성소에 있는 법궤 밖에 쳐놓은 휘장 앞에 이 등잔불을 밝혀 놓아라. 오고오는 세대마다 이 규정을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 꼭 지켜라.x-(1절과 같음)Cw [등잔을 잘 보살펴라]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올리브를 잘 찧어서 짜낸 깨끗한 기름을 써서 등잔불이 항상 꺼지지 않게 하여라.uve,여호와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켜야 할 명절들을 일일이 설명하셨다.xuk+그 까닭은 나 여호와가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올 때 너희가 초막에서 살게 한 것을 너희 자손들이 잊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t*너희 이스라엘 본토박이는 이 명절이 계속되는 이레 동안 반드시 초막 안에서 지내야 한다.8sk)너희는 매년 이때에 이레 동안 나 여호와를 기리고 드높이는 명절을 지켜라. 오고오는 세대마다 이 규정을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라.r-(첫째 날에는 너희가 가꾸는 과일나무에서 딴 가장 좋은 과일 몇 개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하게 우거진 나뭇가지와 개울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와 이레 동안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기리며 잔치를 벌여라.Nq'[초막절에 지켜야 할 규정] 일곱째 달 십오일이 되면 농사지은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가 된다. 이날부터 이레 동안 나 여호와를 기리는 성대한 잔치를 벌여라. 잔치가 시작되는 첫째 날과 잔치가 끝나는 마지막 날은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푹 쉬어라.p%&이러한 제물은 안식일마다 정규적으로 바치는 제물과 또 일반적으로 바치는 제물과 미리 약속하고 바치는 제물과 또한 속에서 우러나와 즐거운 마음으로 바치는 제물들과는 별도로 바쳐야 할 제물이다.!o=%[마무리] 지금까지 말한 각 명절은 나 여호와를 기리는 명절이다. 너희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모임을 가져라. 해마다 명절이 되면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희생제물과 전제물을 나 여호와에게 불살라 바쳐라.Un%$초막절이 계속되는 이레 동안 날마다 나 여호와께 제물을 불살라 바쳐라. 여드레째 날에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모임을 가져라. 이날에도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불살라 바쳐라. 이날 역시 거룩한 모임을 갖는 날이므로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m#초막절이 시작되는 첫째날에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모임을 가져라.l/"(33절과 같음)Ok![초막절]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일곱째 달 십오일은 이레 동안 나 여호와를 기리는 초막절이 시작되는 날이다.,jS 이날을 안식일로 삼아라. 마음가짐을 가지런히 하고 자신의 허물을 돌이켜보며 마음 아파하여라. 이런 마음가짐으로 그 달 구일 저녁때부터 그 다음날 저녁때까지 음식을 입에 대지 말고 그 어떤 일도 하지 말고 지내라.'1i]그러므로 너희는 어디에서 살든 오고오는 세대마다 이 규정을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라. 이날에는 어떠한 일도 해서는 안 된다.ohY또한 이날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은 내가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리라.!g=따라서 이날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지도 않고 자신의 허물을 되돌아보지도 않는 사람은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fA이날에도 너희는 그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날은 오직 나 여호와가 너희의 허물을 벗겨 주는 날이기 때문이다.e%`일곱째 달 십일은 나 여호와가 너희들의 허물을 벗겨 주는 날이다. 그러므로 이날 역시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모임을 가져라.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고 자신의 잘못을 마음 아파하며 음식을 입에 대지 말아라. 그리고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살라바쳐라.Qd[허물을 벗겨 주시는 날] 여호와께서 계속 말씀하셨다.ocY이날에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되며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살라 바쳐야 한다.'b/(23절과 같음)a3[새해 잔칫날]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일곱째 달 초하루가 되면 너희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푹 쉬어라. 나팔을 불어 한자리에 모두 모이게 하여 거룩한 모임을 가져라.S`!너희는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 밭 모퉁이에 있는 곡식까지 모조리 거두어들이지 말고 떨어진 이삭을 줍지 말아라. 그것을 가난한 이들과 너희 가운데 몸붙여 살고 있는 나그네들이 거두어들일 수 있도록 남겨 두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4_c너희가 이러한 제물을 바치는 날 너희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모임을 가져라. 이날에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어느 곳에서 살든지 오고오는 세대마다 대대로 이 규정을 영원한 규정으로 삼아 꼭 지켜야 한다.|^s제사장은 맏물로 만든 떡과 함께 이 어린 양 두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쳐라.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바친 거룩한 제물로서 제사장에게 돌아갈 몫이다.]또한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친 뒤에 일년된 어린 숫양 두 마리를 화목제물로 바쳐라.M\또한 아무런 흠이 없는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와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번제로 드려라. 거기에 따르는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치되 모든 제물을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를 풍겨라. 그러면 내 마음이 흐뭇해지리라.2[_이날 너희가 사는 곳에서 고운 밀가루 4.4리터에 누룩을 넣어 구운 떡 두 개를 맏물로 특별하게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쳐라.Z9그 다음날은 햇곡식단을 바친 날부터 꼭 50일째가 된다. 이날에는 나 여호와에게 새로운 곡식제물을 바쳐야 한다.yYm[추수절] 너희가 첫 곡식단을 내게 흔들어 바친 그 안식일 다음날부터 일곱주가 지난X 너희가 나 여호와에게 이러한 예물을 바치기 전에는 떡이나 볶은 곡식은 물론 풋이삭도 입에 대서는 안 된다. 이 규정은 너희가 어디에서 살든지 오고오는 세대마다 대대로 지켜야할 규정이다.)WM 그와 함께 고운 밀가루 4.4리터를 올리브 기름에 반죽하여 나 여호와를 흐뭇하게 하는 곡식제물로 살라 바쳐라. 그러면 그 향기로운 냄새를 맡고 내 마음이 누그러지리라. 또한 포도주 1리터 가량을 전제로 바쳐야 한다.V# 곡식단을 흔들어 바치는 날, 너희는 아무런 흠이 없는 일년된 숫양을 나 여호와에게 번제로 올려야 한다.U- 제사장은 그 곡식단을 여호와께 특별히 드린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쳐라. 나 여호와가 그 예물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제사장은 이 곡식단을 여호와께 특별히 바치되 안식일 다음날 흔들어 바쳐야 한다.T- (9절과 같음)!S= [맏물곡식 바치는 날]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줄 땅으로 들어가 살 때 거기서 곡식을 거두거든 가장 먼저 거두어들인 곡식 한 단을 제사장에게 갖다 바쳐라.CR그리고 이레 동안 계속해서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고 이레째 날에도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모임을 가져라.'nQW첫날에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모임을 가져야 한다. P십오일부터 이레 동안은 나 여호와의 무교절이다. 그 기간 동안에는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어라.dOC정월 십사일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때까지가 나 여호와의 유월절이며eNE[유월절] 너희가 모두 함께 모여 나 여호와를 기려야 할 날이 또 있다.wMi엿새 동안 너희는 열심히 일하고 이레째 날에는 일을 멈추고 쉬어야 한다. 이날은 마음가짐을 거룩하게 하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모임을 가져라. 이날은 안식일이다.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어디에서 살든지 그곳에서 이날을 지켜라. 이날은 나 여호와의 안식일이다.L-(1절과 같음)K 5[안식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모두 함께 모여 모임을 가져야 할 거룩한 명절은 다음과 같다. 이날에는 너희가 모두 모여 나 여호와를 기리는 날로 삼아야 한다.dJC!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이다.'LI 너희는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아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거룩히 여김을 받아 마땅한 여호와이다. 나는 너희를 거룩히 가려 뽑고H[마무리] 내가 너희에게 지금까지 명령한 것을 잘 지켜 그대로 실천하도록 하여라. 나는 여호와이다.G 제물은 바친 바로 그날 먹어 치워야 하며 이튿날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나는 여호와이다.F/너희가 나 여호와에게 감사제물을 갖다 바칠 때에도 내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러 조건을 다 갖추어 바쳐라.Ey소나 양이나 염소를 제물로 잡아바칠 때에는 그 새끼와 어미를 한날에 잡아서는 안 된다.~Dw`송아지나 양 새끼나 염소 새끼가 태어나거든 이레 동안은 어미 품에 그냥 두어라. 여드레째 되는 날부터는 나 여호와께 살라 바치는 제물로 드려도 된다. 내가 그 제물을 받아들이리라.5Cg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eBE이런 가축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받아서 너희 하나님인 내가 먹을 양식으로 바쳐서는 안 된다. 이런 가축은 너희가 내게 바친다해도 내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PA또한 불알이 터졌거나 으스러졌거나 떨어져 나간 가축은 나 여호와에게 바치지 말아라. 너희가 사는 땅에서 이런 것을 바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5소나 양이나 염소 가운데에서 기형인 것이나 제대로 자라지 못한 것은 속에서 우러나와 즐거운 마음으로 바치는 자원제물로 나 여호와에게 드려도 좋으나 이미 바치겠다고 약속하여 드리는 서원제물로 드려서는 안 된다. 나는 그런 것을 받아들이지 않겠다.R?다시 말하지만 눈이 먼 것이나 뼈가 부러진 것이나 몸뚱어리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이나 몸에 옴이 생긴 것이나 종기가 생긴 것이나 부스럼이 생긴 것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을 제단 위에서 불살라 나 여호와에게 바치지 말아라.!>=또 누구든지 자기가 이미 바치겠노라고 약속한 것을 나 여호와에게 드리려거나 또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즐거운 마음으로 제물을 드리되, 소나 양으로 화목제물을 바치려면 아무런 흠이 없는 것을 바쳐야 한다.p=[몸뚱어리에 자그마한 흠집이라도 나 있는 것은 내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소나 양이나 염소 중에서 흠이 없는 수컷을 끌고 와 바쳐야 한다.;/(17절과 같음)!:=[흠 없는 것을 제물로 바쳐라]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사람이든지 이스라엘에 몸붙여 사는 나그네든지간에 이미 드리겠다고 약속한 것을 여호와께 바치거나 즐거운 마음으로 여호와께 어떤 예물을 바치되 번제를 올리고자 할 경우에는$9C이스라엘이 내게 바친 거룩한 예물을 먹고 사는 제사장이 그 예물을 함부로 다루어 아무나 먹게 하였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허물을 짊어지게 될 것이다. 나는 그들이 바치는 예물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여호와이다.'%8E거룩하게 가려 뽑힌 제사장이라 할지라도 백성이 나 여호와에게 성심성의껏 바친 예물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7I알지 못하고 거룩한 예물을 먹었을 경우에 그는 자신이 먹은 것보다 5분의 1을 더 보태서 제사장에게 갖다 바쳐야 한다.S6! 그가 과부가 되었거나 시댁에서 소박을 맞았거나 자식 하나 두지 못하고 다시 친정으로 되돌아왔을 경우에 그는 제사장인 아버지의 집에서 거룩한 예물을 먹을 수 있다. 제사장 가문과 관련이 없는 사람은 그 누구도 제사장의 집에서 거룩한 예물을 같이 먹으며 살 수 없다. 오직 제사장 가문에 딸려 있는 사람만이 그 거룩한 예물을 먹을 수 있다.5 제사장의 딸이라도 제사장이 아닌 사람에게 시집을 간 사람은 거룩한 예물을 먹을 수 없다.14] 그렇지만 제사장이 돈을 주고 산 종은 그 예물을 먹어도 상관없다. 또한 제사장의 집에서 태어난 종도 그 예물을 먹을 수 있다.33 [일반 사람은 제물을 먹지 말아라] 일반 사람은 내게 바치는 거룩한 예물을 먹지 말아라. 오직 제사장 가문의 사람들만 거룩한 예물을 먹을 자격이 있다. 제사장의 집에 머물러 잠시 동안 같이 사는 사람이나 또는 제사장의 집에서 품삯을 받고 일을 하는 사람은 내게 바친 거룩한 예물을 먹어서는 안 된다.Z2/ 제사장들은 지금까지 내가 일러준 말을 잘 지켜야 한다. 그것을 하찮게 여겼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나는 제사장을 거룩하게 가려 뽑은 여호와이다.(1K저절로 죽은 짐승이나 다른 짐승에게 물려 죽은 짐승은 먹지 말아라. 이런 짐승은 부정하기 때문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0해가 떨어지면 부정 탔던 제사장도 부정을 벗어 깨끗해졌으므로 자기 몫인 그 예물을 먹을 수 있다.W/)이러한 제사장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따라서 내게 바치는 거룩한 예물을 먹을 수 없다. 그는 물로 몸을 말끔히 씻어야 부정 탄 것을 벗을 수 있을 것이다.g.I부정한 길짐승에 몸이 닿은 사람이나 부정한 사람에게 몸이 닿은 사람,|-s제사장인 아론의 자손 가운데에서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나 성기에서 고름이 나오는 사람은 그 병이 나아 몸이 깨끗해질 때까지 내게 바치는 거룩한 예물을 먹지 말아라. 시체에 몸이 닿아 부정 탄 사람이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는데도 정액이 저절로 흘러 나온 사람이나I, 앞으로 오고 오는 세대에게도 일러주어라. 너희 자손 가운데에서 누구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내게 바치는 거룩한 예물을 나 여호와에게 가져와 드리는 사람이 부정 탄 사람일 경우 그는 다시는 나에게 가까이 나아올 수 없다. 나는 여호와이다.+-(1절과 같음)Z* 1[제사장이 제물을 먹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내게 드리는 거룩한 예물을 조심스럽게 다루어라. 그 예물을 함부로 다루는 짓은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말씀하신 것을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일러주었다.)(M하지만 몸에 결함이 있으므로 거룩한 장막 안에 쳐놓은 휘장 가까이에 가서는 안 되며 제단으로 가까이 나아가서도 안 된다. 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는 그것들을 특별히 구별하여 거룩하게 한 여호와이다.'V''이들이 나에게 바쳤던 거룩한 음식을 먹는 것은 상관없다.)&M가릴 것 없이 아론의 자손 가운데에서 이와 같이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바치러 들어올 수 없다.@%{등이 구부러진 사람이나 난쟁이나 눈에 백태가 낀 사람이나 피부병 중에서도 옴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부스럼 병이 있는 사람이나 고자나@$}뿐만 아니라 다리나 팔이 부러진 사람이나#-신체 장애자는 어떤 사람이든 내게 가까이 나아와 제물을 바칠 수 없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나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나 코가 기형으로 생긴 사람이나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제사장 일을 볼 수 없다."/(16절과 같음))!M[제사장이 될 수 없는 이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네 자손 가운데에서 몸에 흠이 있는 장애자는 제물을 바치려고 나 여호와에게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은 제사장 일을 볼 수 없다.1 ]그렇게 해야 그의 자녀들이 겨레 중에서 몸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나는 대제사장을 거룩하게 특별히 가려 뽑은 여호와이다'Q과부나 남편과 헤어진 여인이나 비록 한때라 할지라도 몸을 판 적이 있던 여인과는 혼인해서는 안 된다. 제 겨레 중에서 처녀를 골라 장가들어야 한다.\3 대제사장은 반드시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와 혼인해야 한다.q] 대제사장은 성소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성소 밖으로 나갔다가는 부정한 것에 닿아 부정을 탈 것이고 그랬다가는 나 하나님이 머무르는 이 성소가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대제사장은 나 하나님이 특별히 가려 뽑아 기름부어 제사장 일을 맡긴 사람이다. 나는 여호와이다.kQ 아무리 가까운 피붙이가 죽었다고 해도 세상을 뜬 그에게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심지어 아버지나 어머니가 죽었다고 해도 그의 시신을 가까이하여 부정 타서는 안 된다.zo [대제사장의 성스러움]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제사장 의복을 입고 대제사장 일을 맡아보는 이는 애도할 일이 있다고 해도 머리를 헝클어뜨리거나 옷을 찢어서는 안 된다.Y- 제사장의 딸이 음란한 짓을 하며 제멋대로 놀아나거든 불에 태워 죽여야 한다. 그가 음란한 짓을 함으로써 제사장인 자기 아버지를 욕되게 하였기 때문이다.=u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여라. 제사장은 나 하나님이 먹을 양식을 바치는 일을 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너는 제사장을 늘 거룩하게 대우하여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기 때문이다.q]제사장은 음란한 여자나 부정한 여자에게 장가들어서는 안 된다. 남편과 헤어진 여자와 혼인해서도 안 된다. 제사장은 나 여호와의 차지이므로 다른 이와는 구별되어야 한다.' 제사장들은 나 하나님의 차지이므로 거룩해야 하며 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해서도 안 된다. 제사장들은 나 여호와께 제물을 불살라 바치는 이들인 까닭에 다른 사람과는 구별되어야 한다..W제사장은 머리카락을 모조리 밀어내어서는 안 된다. 수염을 밀어서도 안 되며 몸에 문신을 새기거나 상처를 내서도 안 된다.eE하지만 처가의 식구가 죽으면 그 집에 찾아가 부정을 타서는 안 된다.}남자를 가까이해 본 적이 없는 누이가 죽었다면 이들의 장례식에는 참석해도 상관이 없다.-(1절과 같음). Y[일반 제사장의 성스러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제사장인 아론의 아들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죽은 사람에게 가까이하여 부정 타지 않도록 하여라. 단 가까운 피붙이인 어미나 아비나 아들이나 딸이나 형제나/여자든 남자든 무당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되는 자는 반드시 돌로 쳐죽여라. 그런 자는 죽임을 당해 마땅하다'8k나 여호와가 거룩하다. 따라서 너희도 내게 거룩하게 처신하여라. 이것은 내가 뭇 백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가려 뽑았기 때문이다.R그러므로 너희는 깨끗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분명히 구별하고 부정한 날짐승과 깨끗한 날짐승을 분명히 구별하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집짐승과 날짐승과 길짐승을 구별해 주었으니 그런 것 때문에 너희가 부정 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내가 이미 너희에게 저들이 살고 있는 그 땅을 차지하게 하겠다고 하였다. 이제 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너희 차지가 될 것이다. 나는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너희를 가려 뽑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M 너희 앞에서 몰아낼 저 민족들이 따르는 규정을 좇을 생각하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지겹게 생각하는 것은 저들이 못된 짓만 골라 해왔기 때문이다.K [마무리] 내가 너희에게 지키라고 일러준 규정과 법을 그대로 지켜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데리고 들어갈 그 땅이 너희를 토해 내지 않으리라. 5제 형제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자는 자기 형제를 수치스럽게 하였으므로 둘 다 자식 없이 살아갈 것이다.  제 숙모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그의 부끄러운 곳을 드러내는 자는 제 삼촌을 수치스럽게 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그에 해당하는 벌을 받아 마땅하다. 두 사람 모두 자식 없이 지내게 될 것이다.r _자기 어미의 누이 곧 이모나 자기 아비의 누이 곧 고모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자는 가까운 피붙이와 부끄러운 짓을 하였으므로 두 사람 모두 그에 해당하는 벌을 받아 마땅하다.-U달거리를 하고 있는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남자는 그 여자의 부끄러운 곳을 드러냈으므로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 그 여자도 자기의 부끄러운 곳을 들추었으므로 그 남자와 마찬가지로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tc어떤 남자가 자기 누이나 또는 배다른 누이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면 겨레 앞에서 그들을 내쫓아야 한다. 그는 자기 누이의 부끄러운 곳을 드러냈으니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3또 짐승과 성행위를 하는 여자와 그 짐승도 반드시 때려 죽여라. 이런 짓을 하는 것들은 죽임을 당해 마땅하다.a=짐승과 성행위를 하는 자도 반드시 죽이고 그 짐승도 때려 죽여라./Y한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또 그의 어미를 아내로 맞아들이는 행위는 못된 짓이다. 그러므로 남자와 두 여자를 모두 불태워 죽여야만 한다. 이렇게 해야만 너희 가운데에서 이토록 못된 짓이 다시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Y 남자끼리 성행위를 하는 자는 두 사람 모두 반드시 죽여야만 한다. 그런 것들은 더러운 짓을 하였으니 죽임을 당해 마땅하다..W 자기 며느리와 잠자리를 같이한 자도 죽여야 한다. 그 두 사람 모두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런 것들은 죽임을 당해 마땅하다.Y- 계모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그 아비를 욕되게 한 자도 반드시 죽여야 한다. 남자뿐 아니라 그 어미도 똑같이 죽여야 한다. 그런 것들은 죽임을 당해 마땅하다.  남의 아내와 간통한 자도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 남자뿐만 아니라 간통한 여자도 죽여야 한다.H  [근친상간을 하지 말아라] 자기 아비나 어미를 욕하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제 아비나 어미에게 욕을 하는 자는 죽임을 당해 마땅하다"~?너희는 내가 가르쳐 주는 대로 내가 지키라는 규정과 법을 잘 따라야 한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다."}?너희는 너희 자신을 깨끗게 하여 부정 타지 않도록 하여라. 스스로 거룩하게 하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y박수나 무당에게 쫓아가거나 점쟁이를 찾아가는 것들을 나는 공동체에서 제거할 것이다.g{I나는 그런 짓거리를 한 사람과 그 일가붙이와 그런 짓거리 하는 사람을 좇아서 함께 그런 행위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그냥 두지 않고 모조리 공동체에서 제거할 것이다.Cz만일 어떤 사람이 제 자식을 몰렉에게 바쳤는데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그 사람의 그런 짓거리를 보고도 그를 죽이지 않고 그냥 두었을 경우{yq나 역시 그런 짓거리 하는 자들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공동체에서 제거할 것이다. 그가 자기 자식을 몰렉에게 내주어 나의 성소를 부정타게 하였고 나의 이름을 우습게 여긴 까닭이다.x-(1절과 같음) w [우상숭배에 따르는 벌]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사람이나 그들 가운데에 몸붙여 사는 나그네나 할 것 없이 자기 자식을 몰렉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런 자는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돌로 쳐죽여라.sva%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지키라고 명한 규정과 법을 꼭 지켜라. 나는 여호와이다.'+uQ$바른 저울과 추를 사용하고 바른 에바와 힌을 사용하여라.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온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Ut%#너희는 재판정에서 판결을 할 때 공정하게 하여라. 장사를 할 때에도 곧 물건의 크기를 재고 무게를 달고 곡식을 팔 때에도 속이지 말고 정직하게 하여라.=su"너희 자신을 아끼듯이 아껴 주어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살 때 저들과 같이 나그네 신세가 아니었더냐?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grI!너희 땅에서 몸붙여 사는 나그네를 짓누르지 말고 못살게 굴지 말아라.Pq [사회 정의] 머리가 허옇게 센 노인 앞에서는 일어서거라. 노인들을 공경해야 한다. 너희는 하나님인 나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여호와이다.Rp너희는 무당이나 박수를 따라다니지 말고 점쟁이에게 어떤 일이든 묻지 맡아라. 그들과 가까이해서 부정 타지 말아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o내가 지키라고 일러준 안식일을 지키고 내게 예배하는 성소를 소중하게 여겨라. 나는 여호와이다.inM너희 딸을 더럽히지 말아라. 그가 창녀 노릇을 하지 못하게 하라. 이런 못된 풍속이 온 땅에 퍼져 나갈까 두렵다. 그런 일이 생기게 되면 너희가 사는 땅이 더러워지리라.*mO세상 떠난 사람 때문에 슬프다고 몸에 칼자국을 내지 말아라. 또한 몸에 문신을 새겨 넣어서도 안 된다. 나는 여호와이다.clA머리카락 끝을 돌아가며 둥글게 깎지 말고 턱수염을 자르지 말아라.k[기타 명령] 너희는 어떤 것이든 피째 먹지 말아라. 또 점을 치거나 복술행위를 하지 말아라.qj]5년째가 되어야 그 밭에서 거두어들인 과일을 너희가 먹을 수 있다. 이렇게 해야만 너희가 그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B~}l|{|`{{YzyyIxwv#uVttDsrrYqppsooNn~mmlCkjj9i!hKgNfedcc3bb!a}a `J__<^]\[ZYXXX,WVUTT5SS5RMQDPOO4NNQMLLUKJIIsHGGFFEDjC.BBjAA??>>= !(*납달리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W= +()아셀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4만 1500명이었다.O< ((아셀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T; %('단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6만 2700명이었다.L: (&단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Z9 1(%베냐민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3만 5400명이었다.R8 !($베냐민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Z7 1(#므낫세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3만 2200명이었다.c6 C("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5 5(!에브라임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4만 500명이었다.i4 O( 요셉의 아들인 에브라임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Z3 1(스불론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5만 7400명이었다.R2 !(스불론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Z1 1(잇사갈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5만 4400명이었다.R0 !(잇사갈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W/ +(유다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7만 4600명이었다.O. (유다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T- %(갓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4만 5650명이었다.L, (갓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Z+ 1(시므온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5만 9300명이었다.R* !(시므온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Z) 1(르우벤 지파에서 병적부에 오른 남자의 수는 4만 6500명이었다.l( U(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후손 가운데에서 전쟁을 하러 나갈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각 씨족과 집안별로 그 이름을 일일이 불러 가면서 등록시켜 그 수를 세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수를 세어 병적부를 작성하였다.v& i(애굽에서 나온 지 두번째 되는 해 이월 초하루에 이스라엘 온 공동체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20세 이상된 남자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 가며 각 씨족과 집안별로 등록하도록 하였다.5% i(모세와 아론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u$ g(이상 열두 사람은 이스라엘 온 공동체에서 뽑아 낸 사람들로 조상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각 지파 대표들이면서 또한 군대로 편성된 이스라엘 각 사단을 지휘하는 사령관들이었다.# -((5절과 같음)" -((5절과 같음)! -( (5절과 같음)  -( (5절과 같음) -( (5절과 같음) -( (5절과 같음) -( (5절과 같음) -((5절과 같음) -((5절과 같음) -((5절과 같음) /(너희를 도와줄 사람들은 각 지파별로 다음과 같다. 르우벤 지파에서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 시므온 지파 중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 유다 지파에서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 잇사갈 지파에서 수알의 아들 느다넬, 스불론 지파에서 헬론의 아들 엘리압, 에브라임 지파 중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 므낫세 지파에서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 베냐민 지파에서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 단 지파에서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 아셀 지파에서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 갓 지파에서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 납달리 지파에서 에난의 아들 아히라, 이 가운데에서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요셉의 아들이다.'v i(또 각 지파에서 집안의 우두머리를 한사람씩 뽑아내어 너희의 일을 돕도록 하여라. /(20세 이상되는 남자들로 군대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을 조사하되 너와 아론이 함께 이 일을 맡아 하여라.F  (`너희는 이스라엘 온 공동체 사람들의 수를 세어라. 각 씨족별로 또 각 집안별로 남자들을 세어 일일이 이름을 불러 가면서 명단을 작성하여라.` ?([이스라엘의 인구 조사]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두번째 되는 해 이월 초하룻날,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 있는 만남의 장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wi"여호와께서는 이렇게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였다. !가축 떼 임자는 가축 떼를 가려 놓지 말아라.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따로 골라내도 안 되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바꿀 경우에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모두 다 내것이 되어 도로 무를 수 없다'.W 소든 양이든 그 10분의 1은 나 여호와의 것이다. 가축 떼를 셀 때 지팡이 아래로 지나가는 열번째 가축은 나 여호와의 것이다.!=누구든지 자기가 바친 10분의 1을 도로 사들이려 한다면 그 값에다 5분의 1에 해당하는 값을 얹어서 사들일 수 있다.[10분의 1은 내것이다] 밭에서 나는 곡식이나 나무에서 거두어 들이는 과일이나, 땅에서 거두어 들이는 소출 가운데에서 그 10분의 1은 나 여호와의 것이다. 내게 바쳐야 하는 거룩한 것이다.사람을 그러한 예물로 바쳤더라도 절대로 도로 무를 수 없다. 따라서 그런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G [완전히 바친 예물은 무를 수 없다]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의 재산 가운데에서 나 여호와에게 완전히 바친 예물은 무조건 내것이다. 그 예물이 사람이든 가축이든 대대로 물려받은 밭이든 가릴 것 없이 다른 사람에게 팔 권리도 없고 도로 사들일 권리도 없다. 그 예물은 다른 예물과는 구별되는, 완전히 네게 바친 거룩한 예물인 까닭이다. -그러나 맏배가 부정할 경우에는 그 값에 5분의 1에 해당하는 값을 더 얹어 사들일 수 있다. 그러나 바치는 사람이 그렇게 하고자 하지 않으면 제사장을 그 맏배를 일반적인 값으로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다. [가축 맏배의 값] 가축의 맏배는 나 여호와의 것이므로 맏배를 예물로 바칠 생각은 하지 말아라. 맏배는 본디 내것이기 때문이다. 송아지든 어린양이든 어린 염소든 맏배는 다 나 여호와의 것이다.s a이렇게 밭값을 계산할 때에는 20게라를 1세겔로 치는 성소의 세겔로 계산하여라.V '이 경우에는 그 밭은 희년이 되면 본주인에게 되돌아간다.6 g제사장은 희년이 몇 해나 남았는가를 그 사람에게 알려 주어라. 그러면 그 사람은 그 밭값에 해당하는 돈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W)본디 자기 소유가 아닌 밭을 사서 나 여호와에게 바칠 경우&G그 밭은 희년이 되어도 본주인에게로 돌아가지 않는다. 나 여호와에게 바친 거룩한 예물이므로 제사장의 소유가 된다.+하지만 그 밭을 본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팔았을 경우 본주인은 그 밭을 도로 사들일 권리를 잃게 된다.#A그 밭을 바쳤던 사람이 그 밭을 도로 사들이려면 그 밭값에 5분의 1에 해당하는 값을 더 얹어서 도로 사들일 수 있다.Y-희년이 지난 다음 그 밭을 드리려 한다면 다음 희년까지 남은 햇수에 따라 그 값을 매겨야 한다. 제사장은 그 밭값을 이렇게 계산하여 본값에서 깎아 주어라.{q그 밭을 희년 이후 곧바로 바쳤다고 하면 그 밭값을 은 50세겔로 계산해야 할 것이지만~w[밭을 바칠 때] 밭을 여호와께 거룩한 예물로 바치려 하면 그 밭에 씨를 얼마나 뿌릴 수 있는가에 따라서 그 값을 매겨야 한다. 보리 220리터를 뿌릴 수 있는 밭이라면 그 값은 50세겔이다."?그 집을 바쳤던 사람이 자기 집을 도로 사들이려 한다면 그 집값에 5분의 1에 해당하는 값을 더 얹어 사들여야 한다.G [집을 바칠 때] 여호와께 자기 집을 거룩한 예물로 바치려 하면 제사장이 우선 그 집값을 매겨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이 정한 값이 그 집값이다./Y 그 가축을 바쳤던 사람이 그 가축을 도로 사들이려 한다면 그는 그 가축값에 5분의 1에 해당하는 값을 더 얹어 사들여야 한다.p~[ 제사장이 그 가축의 값을 매겨야 한다. 제사장이 정한 값이 그 가축의 값이다.$}C 그렇지만 여호와께 예물로 드려서는 안 될 부정한 가축을 끌고 왔을 경우에는 우선 그 가축을 제사장 앞에 세워 놓고|! 따라서 바치기로 한 것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없다. 품종이 좋다고 나쁜 것으로 바꾸어서도 안 되며 또 나쁘다고 해서 좋은 것으로 바꾸어서도 안 된다. 다른 것과 바꾸려 하면 둘 다 거룩한 것이 된다.T{# [가축의 몸값] 나 여호와에게 예물로 드리기로 한 것이 가축이면 반드시 그것을 바쳐야 한다. 내게 드리기로 한 것은 그 어느 것이든 다 거룩한 까닭이다.(zK그러나 그 돈을 바치기 어려우면 그 사람을 제사장 앞에 세워 놓고 제사장이 그의 형편을 고려하여 몸값을 정해 주어라.oyY60세 이상 되는 남자의 경우에는 은 15세겔, 여자의 경우에는 10세겔을 바쳐라.x태어난지 1개월부터 5세까지의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은 5세겔, 여자아이의 경우에는 3세겔을 바쳐라.twc5세로부터 20세까지의 남자의 경우에는 20세겔, 여자의 경우에는 10세겔을 바쳐라.5vg여자의 경우에는 30세겔을 바쳐라.luS20세부터 60세까지의 남자의 경우에는 성소에서 사용하는 세겔로 은 50세겔,t-(1절과 같음)s %[사람을 여호와께 바칠 경우]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여호와께 자신을 드리기로 특별히 약속한 사람은 자신의 몸값을 다음과 같이 계산하여 바쳐야 한다.-rU.지금까지 말한 것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지키라고 내리신 규정과 법과 가르침이다.uqe-나는 여호와이다. 나는 저들의 하나님이 되려고 저들을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왔다. 뭇 나라 사람들 버젓이 보고 있는 데서 끌고 나왔다. 저희 조상과 맺었던 계약을 잊지 않았다'p,그렇지만 나는 저희 조상과 맺은 계약을 잊지 아니하리라. 원수들의 땅에서 몸붙이고 살도록 끝까지 내버려 두지는 않으리라. 저희를 돌아보리라. 나 여호와가 저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Fo+저들에게 버림받아 황폐해진 그 땅이 한시름 놓고 쉴 동안에 그 땅을 버렸던 저들은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다. 그 땅에서 쫓겨나 고통받을 것이다. 내가 지키라고 일러준 규정을, 내가 실천하라고 알려 준 법을 우습게 알았기 때문이다.-nU*그러면 나 여호와는 내가 저들의 선조 야곱과 이삭과 아브라함과 맺은 계약을 기억하여 저들이 살던 땅을 다시 돌아보리라.}mu)왜 내가 그토록 저들을 원수 취급하였는지, 저들이 왜 이방 땅에 끌려와 수모당하며 살아야만 하는지를 깨달을 것이다. 교만하던 마음을 꺾고 내가 내리는 형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다.Al}([잘못을 뉘우치면 용서하리라] 그때서야 너희가 비로소 자기 잘못과 조상들의 잘못을 깨닫고 나를 반항하고 거스른 허물을 깨닫게 되리라.k+'너희 가운데 살아 남은 자도 자기들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또한 그 조상들의 잘못 때문에 쓰러져 죽으리라.wji&그러다가 원수들 땅에서 아예 망하고 말리라. 원수들의 땅이 너희를 집어삼키리라.Qi%뒤쫓는 이 아무도 없는데 칼날 앞에서 허둥대듯 제 형제들끼리 치고받다가 고꾸라지리라. 원수들 앞에서 들고 일어나는 것은 아예 생각조차 못하리라.hhK$너희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은 원수들의 땅에 끌려가 마음 졸이며 살아가야 하리라.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만 들어도 깜짝깜짝 놀라 당황하며 안절부절하리라. 마치 칼에 맞아 죽을 듯이 무서워 떨며 뒤쫓아가는 이 하나 없는데도 도망 치다가 고꾸라지리라.g#너희에게 그토록 시달리던 땅이 쑥대밭처럼 팽개쳐 있을 그 동안에 한시름 놓고 푹 쉬리라.0f["[너희가 쫓겨나야 땅이 쉬리라] 너희가 그토록 보기 싫어하는 원수들의 땅에 끌려가 살 동안 너희 땅이 비로소 편안히 쉬리라.@e{!나는 너희를 뭇 나라로 흩어버리고 칼을 빼들고 너희를 뒤쫓아가리라. 너희가 살던 땅은 황폐해지고 성읍마다 잿더미만 수북히 쌓이리라.pd[ 너희가 사는 땅을, 그 땅을 점령할 너희 원수들이 깜짝 놀랄 만큼 짓밟으리라.c너희가 사는 성읍마다 폐허로 만들리라. 너희 성소를 허물어 버리고 너희가 바치는 제물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으리라. 내 마음을 흐뭇하게 해준다고 풍기는 향기로운 냄새를 역겨워하리라.Wb)너희가 우상에게 절하고 섬기던 산당을 부숴 버리고 향불을 피워 올리던 제단을 깨뜨려 버려서 동강 난 그 우상 위에 너희 시체가 즐비하게 쌓이게 하리라.a 먹을 것 하나 찾아볼 수 없어 너희가 낳은 자식들을 너희가 잡아먹을 그런 날도 오고야 말리라.e`E나 역시 너희에게 분통을 터뜨려 일곱 배나 더 가혹한 벌을 내리리라.Y_-그래도 여전히 너희가 정신 차리지 못하고 내게 등을 돌리면8^k너희가 의지하는 먹을 것을 하나 남겨 놓지 않고 너희 밥줄을 끊어 버릴 것이다. 여인 열 명이 한 가마에서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나누어 줄 것이며 그것마저도 다 먹어 치우고 나면 너희는 주린 배를 움켜 쥘 수밖에 없을 것이다.Y]-칼로 너희를 내리치리라. 전쟁을 일으켜 너희를 쓰러뜨리리라. 너희가 계약을 지키지 않았기에 너희를 원수 대하듯 하리라. 너희가 성읍으로 도망할지라도 나는 너희에게 염병을 보내리라. 또한 너희가 모여 있는 성읍을 너희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리라.P\나는 그보다 일곱 배나 더한 벌로 너희를 내리치리라.c[A이런 일을 당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네게서 자꾸 멀어져 가면Zy너희가 살고 있는 곳에 들짐승을 보내리라. 그 맹수가 너희 자식들을 잡아먹고 너희가 치고 있는 가축을 물어 죽이리라. 너희 식구가 점점 줄어들어 세월이 갈수록 거리가 삭막해지리라.vYg그래도 너희가 계속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그보다 일곱 배나 더한 벌을 내리리라.]X5이마에 땀 흘리며 죽어라 하고 일해 본들 너희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땅이 소출을 내지 않고 나무가 과실을 맺지 않으니 무슨 낙이 있으랴!W너희의 못된 성질을 꺾어 버릴 것이다. 하늘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땅은 놋쇠처럼 단단해질 것이다.V}이런 일을 겪고 나서도 여전히 내 말을 듣지 않으면 그보다 일곱 배나 더 심한 벌로 내리쳐xUk나는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등을 돌려 너희 원수들 앞에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너희를 짓밟고 너희를 다스릴 것이다. 너희는 아무도 너희를 뒤쫓지 않는데도 도망 칠 것이다.hTK내가 너희에게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병을 내려 앞을 못 보고 급기야는 목숨까지도 잃게 될 것이다. 너희가 씨를 뿌려도 네 원수들이 그 곡식을 모조리 먹어 치울 것이다.rS_또 내가 가르쳐 준 규정과 법을 하찮게 여겨 내가 너희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면R[내 말을 따르지 않을 경우] 그러나 너희가 내 말을 따르지 않고 내가 일러준 명령을 따라 살지 않으면dQC 나는 애굽 땅에서 노예 신세였던 너희를 이끌어 내어 자유인이 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내가 억압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너희가 똑바로 걸어가게 하였다.}Pu 내가 너희와 함께 몸소 다니며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SO! 내가 너희 가운데 살며 너희를 버리지 않고 보살피겠다. N  묵은 곡식을 먹다가 햇곡식이 나면 묵은 곡식을 치워 버려야 할 정도로 풍작을 이루게 해주겠다.GM  나는 내 얼굴을 항상 너희를 향하고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겠다. 내가 너희 자손들을 엄청나게 늘게 하여 너희와 맺은 계약을 반드시 지키겠다.uLe너희 중 다섯 명만 있어도 원수 백 명을 당해 낼 수 있을 것이며 백 명만 있어도 일만 명을 쓰러뜨릴 것이다. 너희 원수가 너희 앞에서 힘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쓰러질 것이다.IK 원수들은 너희 앞에서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J[여호와께서 내리시는 평화] 내가 너희가 살고 있는 그 땅에 평화가 깃들이게 하리니 잠잘 때도 아무 걱정 없이 눕게 하리라. 너희 땅에는 사람을 해치는 맹수도, 전쟁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dIC너희는 포도를 거두어들일 때까지 추수할 것이며 씨뿌릴 때까지 포도를 거두어 들일 것이다. 이렇듯 풍작을 이루어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편안히 살 수 있을 것이다.4Hc그리하면 내가 너희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고 너희가 살고 있는 땅은 소출을 낼 것이요, 들판의 나무들은 과일을 맺을 것이다.EG너희는 내가 일러준 규정과 명령대로 살아라. F너희는 내가 지키라고 일러준 안식일을 잘 지키고 내 성소를 소중히 생각하여라. 나는 여호와이다.3E c[우상을 섬기지 말아라] 우상을 만들지 말아라. 주물로 어떤 형상이든 만들지 말며 석상을 만들어 세우지 말아라. 너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이러한 우상을 만들어 경배할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aD=7이스라엘 사람은 영원토록 노예가 될 수 없다. 이스라엘 사람은 여호와 나의 노예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온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C76그 사람이 자신의 몸값을 지불할 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희년이 되면 그 자신과 그의 자식이 자유의 몸이 되리라.%BE5주인은 노예로 팔린 그 사람을 가혹하게 대하지 말아라. 해마다 새로 머슴을 고용하는 것처럼 그를 대해 주어야 한다.WA)4얼마남지 않았으면 몸값을 적게 내고 자유인이 될 수 있다.j@O3아직도 희년까지 여러 해가 남았으면 그 햇수에 따라서 많이 주어야 하고[?12몸값은 그해부터 희년까지 몇 해나 되는가를 계산하여 지불하여라. 품꾼에게 품삯을 계산하여 주듯 노예로 팔렸던 사람의 몸값도 그에 준해서 계산해야 한다.!>=1삼촌이나 사촌이나 가까운 피붙이가 그의 몸값을 지불하고 그를 도로 찾아 올 수 있다. 노예로 팔려 간 그 사람의 형편이 피어서 자신의 몸값을 지불할 수 있으면 그 자신이 몸값을 지불하고 자유인이 될 수 있다.M=0그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자신의 몸값을 지불하고 도로 자유로운 몸이 될 권리가 있다. 이 경우 형제가 그의 몸값을 지불하고 그를 찾아올 수 있으며}<u/[이방인의 노예가 되었을 경우] 너희 가운데 몸붙여 살고 있는 이방인 중에 가산이 넉넉하게 된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너희 한 핏줄이 그 사람에게 빚을 져 그에게 팔려 갔을 경우;.이 노예는 너희 자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수도 있다. 그들은 그들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주인을 잘 섬겨야 한다. 그러나 너희 겨레 이스라엘 사람끼리는 서로 혹독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P:-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몸붙여 사는 이방 사람들과 그들의 자식 중에서도 필요한 노예를 사들일 수 있다. 이렇게 사들인 노예를 너희의 소유로 삼아라.9,[이방인 노예] 노예가 필요할 경우 너희 주변 여러 나라에서 남종이든 여종이든 노예를 사들일 수 있다.k8Q+너희는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아 팔려 온 사람을 혹독하게 부리지 말아라.73*너희는 내가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낸 나의 노예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예로 팔려 갈 수 없다.<6s)희년이 되면 팔려 온 그 사람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까지도 본디 속해 있던 지파로 되돌아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p5[(그를 품꾼이나 나그네처럼 대하여 희년이 올 때까지 그렇게 지내도록 하여라. 4;'[이스라엘 노예] 네 겨레 중에서 어떤 사람이 네게 빚을 져 팔려 왔을지라도 그를 노예처럼 부려먹어서는 안 된다.z3o&나는 너희를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 가나안을 너희에게 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2%그에게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빌려 주어서는 안 되며 무슨 이득을 바라고 먹을 것을 주어서도 안 된다.71i$너희는 그에게서 세나 이자를 받지 말아라. 너희는 하나님 무서운 줄을 알아 네 이웃이 너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n0W#[가난한 이를 도와주어라] 네 겨레 중에서 어떤 사람이 가난해져 생계를 꾸려 나가기가 어려워지면 너희는 그를 나그네나 손님처럼 너와 함께 살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E"레위 사람들이 사는 성읍 주변의 목초지는 사고 팔 수 없다. 그 목초지는 영원토록 레위 사람들의 소유이기 때문이다..!도로 사들이지 않았을 경우라도 희년이 되면 그 집은 다시 본주인에게로 돌아간다. 레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성읍의 집은 본디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영원히 레위 사람들의 소유인 까닭이다.,-S 레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성읍의 집은 설령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 할지라도 언제든지 그 집을 도로 살수 있는 권리가 있다.y,m하지만 성벽으로 둘러 있지 않은 시골 마을의 집은 토지처럼 아무 때든지 본주인이 도로 살 수 있다. 도로 살 능력이 없더라도 희년이 되면 본주인이 그 집을 다시 찾을 권리가 있다.R+따라서 만 1년이 지나면 그 집에 대한 소유권은 집을 산 사람과 그 자손에게 넘어간다. 그러므로 희년이 되어도 그 집은 본주인에게 되돌아가지 않는다.*#[집에 대한 규정] 어떤 사람이 성벽에 둘러싸여 있는 성안의 집을 팔았다고 하자. 집을 판 날부터 만 1년 동안은 그 집을 도로 살 수 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 그 집을 도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잃게 된다.$)C도로 살 여력이 없으면 그 땅은 희년이 돌아올 때까지 땅을 산 사람의 소유로 있다가 희년에 본주인에게 되돌아간다.H( 땅값을 지불하고 도로 찾아올 수 있다. 땅값은 앞으로 돌아올 희년을 헤아려 보아 값을 치러 주면 된다. 그러면 그 땅은 본주인에게 되돌아간다.'도로 사줄 가장 가까운 친척이 없을 경우, 땅을 판 그 사람이 나중에 그 땅을 도로 살 수 있을 만큼 되면:&o어떤 사람이 가세가 기울어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던 땅을 팔았으면 땅을 판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친족이 그 땅을 도로 살 수 있다.A%}그러므로 너희는 너희가 살고 있는 땅을 사고 팔 때 그 땅의 본주인에게 어느때라도 그 땅을 도로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4$c[땅을 물러야 한다] 땅을 아주 팔아 넘길 수는 없다. 땅은 본디 내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단지 내 땅에 몸붙여 사는 나그네이다.L#여덟째 해가 되어 너희가 땅에 씨를 뿌려도 너희는 묵은 곡식을 먹을 것이다. 너희는 아홉째 해에 소출을 거둘 때까지 묵은 곡식을 먹게 될 것이다."!내가 이미 명을 내려 두었으니 여섯째 해가 되면 땅이 복을 받아 3년을 먹고도 남을 만큼 소출을 내리라. !`일곱째 해가 돌아오면 땅에 씨도 뿌리지 않을 텐데 그럼 무얼 먹고 사나!'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l S땅은 열매를 낼 것이며 너희는 그 소출을 배불리 먹으며 편안히 살 것이다.=u[안식년에 내리시는 복] 너희는 내가 내려 준 규정과 법을 잘 지켜 그대로 실천하여라. 그리하여야 그 땅에서 편안히 살 수 있을 것이다.2_같은 겨레 이스라엘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 말아라. 너희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곧 남아 있는 햇수가 많으면 그 땅값을 많이 치르고 남아 있는 햇수가 적으면 그 땅값을 적게 치러라.hK땅을 살 때 그 다음 희년까지 몇 해가 남았는지 계산하여 사들이고 파는 사람은 앞으로 희년이 돌아올 때까지 거두어들일 수 있는 소출의 양을 환산하여 땅값을 매겨라.iM그러므로 너희가 같은 겨레에게 땅을 팔 때나 살 때에 서로 속지 말아라.cA 희년은 팔아 넘겼던 모든 땅이 본주인에게로 다시 돌아가는 해이다.(K 이 해는 기쁨이 넘치는 희년이니 여느해와는 다르게 보내라. 이 한해 동안에는 밭에서 거두어 둔 소출만을 먹고 살아라.I  너희는 50년째 되는 해를 희년으로 삼아라. 이 한해 동안에는 밭에 씨를 뿌리지 말고 저절로 자라난 곡식이나 포도 송이를 거두어 들이지 말아라.R 그 50년째 되는 해를 다른 해와 구별되는 거룩한 해로 정하고 그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여라. 이 한해는 그야말로 기쁨이 넘치는 해, 곧 희년이다. 이 해는 빚 때문에 땅을 팔았던 사람이 그 땅을 다시 찾을 수 있는 해이며 빚 때문에 자기 몸을 노예로 팔아 넘겼던 사람도 다시 자기 지파로 되돌아갈 수 있는 해방의 해이다.r_ 이렇게 지나고 나서 그 이듬해 일곱째 달 십일이 되면 이날은 나 여호와가 너희의 모든 허물을 벗겨 주는 날이다. 이날 뿔나팔을 불어 온 누리에 그 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여라.W)[희년]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나가면 49년이 지나가는 것이다.nW너희가 기르는 가축과 들짐승까지도 그 땅의 소출로 먹고살 수 있을 것이다.D이렇게해야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 남종과 여종과 품꾼과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나그네도 그 땅에서 나는 소출로 먹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며S!그 해에 저절로 자라난 곡식에 손을 대지 말아라. 가꾸지 않은 포도나무에 열린 포도 송이에도 손대지 말아라. 이 일곱째 해는 땅이 쉬는 해인 까닭이다.+그러나 일곱째 해가 되거든 땅을 쉬게 하여라. 그 해에는 땅에 씨를 뿌리지도 말고 포도원도 가꾸지 말아라.hK여섯 해 동안 밭을 갈아 씨를 뿌리고 포도밭을 가꾸어 수확을 거두어라.-(1절과 같음)m W[안식년]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줄 땅으로 들어가거든 매 칠년마다 땅을 쉬게 하여 나 여호와를 기리어라.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것을 일러주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한 그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죽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6 g너희는 지금까지 말한 것을 이스라엘 본토박이에게나 몸붙여 사는 나그네에게나 똑같이 적용해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o다른 사람의 가축을 쳐죽였으면 다른 가축으로 그 주인에게 갚아주어야 하며 다른 사람을 쳐죽인 사람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8|{{zyxxxww.vuttlsssrqpoo2nn:mmRllkk-jjOii1hh2g^ff6edd@ccb;a``_^^]]1\\P[[ ZZ?YY{XWWeVVsVUHTbSSRR QwPVONMsLLL^KJpIIIHHGG?FFEVDCBAA@??m>Q<;;V:99F8887726t5^443}211G00A0 /S/,..---r-",,++**))((-'&%$$$3#""  "eWn&ig y _x)(`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할 때에는 이렇게 하라고 알려 주어라.L([제사장의 축복문]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y(이상은 여호와께 헌신하기로 작정하여 자기 몸을 거룩하게 바친 나실인이 지켜야 할 법이다. 앞에서 말한 예물은 꼭 그대로 바쳐야 한다. 이렇게 규정한 것 외에도 더 바치기로 서약하였으면 나실인은 그 서약대로 예물을 바쳐야 한다'E(그런 뒤 그것을 여호와께 흔들어 바쳐라. 그렇게 흔들어서 바친 예물은 거룩한 예물이 된다. 흔들어서 바친 그 숫양의 가슴뿐만 아니라 그 뒷다리까지도 모두 제사장의 차지가 된다. 그는 이러한 의식을 올린 뒤부터 포도주를 마실 수 있다.W)(이렇게 나실인이 여호와께 헌신하던 기간 동안 기른 머리를 자른 뒤에는 제사장은 제물로 바친 삶은 숫양의 가슴과 광주리에서 꺼낸 누룩을 넣지 않은 떡 한 개와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구운 속이 빈 과자 한 개를 그 나실인의 손에 쥐어 주어라.(나실인은 만남의 장막문 앞에서 머리털을 밀어 화목제물 밑에서 타고 있는 불 위에 그것을 집어넣어라.%E(숫양 한마리와 누룩을 넣지 않은 떡 한 바구니를 화목제물로 여호와께 바치고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여호와께 바쳐라.xk(그러면 제사장은 이것을 받아서 그 나실인의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여호와께 바치고g~I(또한 누룩을 넣지 않은 떡 한 광주리,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구운 속이 비어 있는 과자를 곡식제물, 전제물과 함께 바쳐라.Y}-(여호와께 예물을 바쳐야 한다. 번제물로 일년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일년된 흠없는 암양을, 화목제물로 흠없는 숫양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R|( [나실인 기간이 다 찼을 때] 나실인으로 헌신하여 지내는 기간이 다 찼을 때에는 이러한 의식을 올려야 한다. 그 나실인은 만남의 장막문 앞으로 나아와 { ( 그리고 이날부터 새로이 나실인으로 서약하면서 다시 여호와께 헌신할 기간을 정하고 일년된 어린 숫양을 면죄제물로 바쳐라. 그동안 나실인으로 지냈던 기간은 부정 탄 까닭에 모두 무효이다.Yz-( 제사장은 부정탄 몸을 깨끗게 하기 위해 그 중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삼아 여호와께 드려라. 또한 이날에는 머리도 깨끗게 하여라.Ty#( 머리와 수염을 밀어낸 다음날인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만남의 장막문 앞에서 제사장에게 바쳐라.jxO( 곁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죽음으로써 어쩔 수 없이 몸을 더럽혔을 경우에는 이레를 기다렸다가 머리를 밀고 수염을 깎아라. 그렇게 해야 부정 탄 것을 떨쳐 버릴 수 있다.\w3(그 기간에는 여호와께 온전히 헌신하여 거룩하게 지내야 한다.cvA(설령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가 죽었을지라도 찾아가 몸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께 자기 몸을 구별하여 바쳤다는 표가 머리에 있기 때문이다.euE(여호와께 헌신하기로 작정한 기간에는 시체를 가까이해서도 안 된다.ntW(나실인으로 지내기로 서약한 기간에는 머리를 자르거나 머리를 밀기 위해 칼을 대어서도 안 된다. 서약한 기간이 다 찰 때까지 거룩하게 지내고 머리가 자라도 그냥 두어라.0s[(아무튼 자기 몸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작정한 기간에는, 포도나무에서 나는 것은 포도씨나 포도 껍질조차도 먹어서는 안 된다.*rO(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포도즙조차도 마셔서는 안 되며 날포도나 건포도도 먹어서는 안 된다.9qm(`이스라엘 백성에게 이같이 일러라. 여자든 남자든 나실인이 되겠다고 특별히 서약하고 자기 자신을 여호와께 바치는 사람이 있다면Ep ([나실인 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o(남편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는데 아내에게는 죄가 있다면 그녀는 그 죄의 대가를 받아야 한다'Tn#(아내가 남편에게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하였을 때 적용되는 법이다. 남편이 아내를 제단 앞에 데리고 가면 제사장은 이 법대로 그 여인을 다루어야 한다.m(이 법은 남편을 버젓이 두고도 아내가 외간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몸을 더럽혔을 경우와l!(그러나 만일 그 여인이 잘못한 일이 없다면 어떤 해도 받지 않을 것이며, 자식을 낳을 수도 있을 것이다.ska(만일 그 여인이 정말 남편을 두고도 외간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몸을 더럽혔다면 마신 그 물이 그의 오장육부 속으로 들어가 배를 부풀어오르게 할 것이며, 또한 하체를 말라 비틀어지게 할 것이다. 그 여인은 이렇게 백성 가운데에서 저주받은 자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9jm(그리고 예물을 바친다는 상징적인 표시로 한움큼을 움켜 내어 제단 위에서 태워라. 그렇게 한 다음 여인에게 그 물을 마시게 하여라.Ni(그런데 그 물을 여인에게 마시게 하기 전에 우선 제사장은 그 여인이 들고 서 있는 예물을 건네 받아 제단 앞으로 나아가서 여호와께 흔들어 바쳐라.2h_(그리고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물을 그 여인에게 마시게 하여라. 그 물이 그 여인의 뱃속으로 들어가 그를 고통스럽게 할 것이다.dgC(제사장은 그 저주의 내용을 두루마리에 써서 그 쓰디쓴 물에 씻어라. f(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쓰디쓴 물이 네 오장육부에 들어가면 네 배가 퉁퉁 부풀어오르게 될 것이며, 또한 네 하체가 말라 비틀어질 것이다.' 그 여인은 `좋습니다. 좋습니다' 하고 대답해야 한다.heK(그런 다음 제사장은 그 여인에게 저주를 받아도 좋다는 맹세를 하게 하고 이렇게 말하여라. `만일 네가 외간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몸을 더럽혔다면 여호와께서 너를 네 백성 중에서 저주받은 자의 본보기로 삼으실 것이다. 이 쓰디쓴 물이 네 오장육부에 들어가면 여호와께서 네 배를 퉁퉁 부풀어오르게 하실 것이며 네 하체도 말라 비틀어지게 하실 것이다.d3(네가 남편을 버젓이 두고도 외간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한 적이 있느냐? 그렇게 해서 몸을 더럽힌 적이 있느냐?'@c{(그 여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여라. `네가 외간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한 적이 있느냐? 남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네 몸을 더럽힌 적이 있느냐? 만일 그런 일이 없다면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이 쓰디쓴 물이 너를 해롭게 하지 않을 것이다.ybm(제단 앞에 서 있는 여인의 머리를 풀게 하고 손에는 남편의 의심 때문에 바치는 예물을 들고 있게 하여라. 제사장은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쓰디쓴 물이 담겨 있는 질그릇을 들고 서서a)(그런 다음에는 질그릇을 가져다가 그 안에 거룩한 물을 붓고 성막 바닥에 있는 먼지를 긁어 모아서 탄 다음T`#(제사장은 그 여인을 가까이 오게 하여 제단 앞에 세워라._7(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 가거라. 이때 보릿가루 약 2.2리터를 예물로 가져가거라. 이 예물에는 기름을 붓거나 향을 얹어서는 안 된다. 이 예물은 남편의 의심 때문에 사실을 밝히려고 드리는 예물인 까닭이다.3^a(그 증거는 없으나 아내가 그랬을 것이라고 남편이 의심하든지 또 아내가 그런 일을 실제로 하지 않았는데 아내를 의심할 때에는Q]( 외간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는데도 그 일이 남편이나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았고 또한 그 정사의 현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잡히지 않았을 경우에#\A(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같이 일러두어라. 어느 남자든 자기 아내가 아내로서의 행실을 바르게 하지 않고 남편을 속여I[ ( [간통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xZk( 이렇게 각 사람이 특별히 구별하여 바치는 제물은 무엇이든지 제사장의 몫이 된다.'Y}(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드리는 특별 봉헌물은 모두 그것을 받는 제사장의 차지가 된다.8Xk(그런데 그 주인이 죽었거나 배상을 대신 받을 가까운 친척이 없거든 그 배상물을 여호와께 바쳐야 한다. 이것은 제사장의 몫이 된다. 이 경우에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죄를 깨끗게 하기 위한 숫양 한 마리를 함께 가져가야 한다.QW(반드시 잘못을 자백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손해를 입힌 일에 대하여 충분히 배상을 해야 한다. 그 손해액에 5분의 1을 더 얹어 본주인에게 돌려주어라.V-(`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두어라. 남자든 여자든 여호와의 뜻을 거슬러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일이 있는 자는QU([잘못에 대한 배상]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 T(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부정한 사람들을 진영에서 모두 몰아내었다.AS}(이들은 남녀를 가리지 말고 진영 밖으로 쫓아내 진영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내가 이 진영에서 너희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다.'RR(`너는 문둥병 환자와 몸에서 고름이나 피가 흘러 나오는 사람과 시체에 몸이 닿아 부정 탄 사람을 진영에서 쫓아내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여라.EQ ([부정한 사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P=(1모세는 여호와께서 이르신 대로 그들의 수를 센 다음 그들이 메고 다닐 것과 해야할 일들을 일일이 지정해 주었다. O=(0모두 8580명이었다.ON(/30세에서 50세까지 만남의 장막에서 일할 만한 사람은M!(.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우두머리들과 함께 레위인들의 수를 씨족과 집안별로 모두 헤아렸다.zLo(-모세와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므라리 후손의 수를 모두 헤아렸다.MK(,그 씨족과 집안별로 계산해 보니 모두 3200명이었다.OJ(+30세에서 50세까지 만남의 장막에서 일할 만한 사람을$IE(*므라리의 후손들로서H1()이렇게 모세와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씨족과 집안별로 게르손 후손의 수를 모두 헤아렸다.MG((그 씨족과 집안별로 계산해 보니 모두 2630명이었다.OF('30세에서 50세까지 만남의 장막에서 일할 만한 사람을$EE(&게르손의 후손들로서6Dg(%이 숫자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세와 아론이 만남의 장막에서 일할 고핫의 후손들을 그 씨족별로 계산한 것이다.1C_($그 씨족별로 모두 2750명이었다.NB(#30세에서 50세까지 만남의 장막에서 일할만한 사람은1A]("[레위인들의 숫자]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함께 고핫 후손들의 수를 그 씨족과 집안별로 헤아려 보았다.@(!이상은 아론 제사장의 아들 이다말의 책임 아래 므라리의 후손들이 성막에서 맡아서 해야 할 일이다.' ?( 또 성막뜰 사면에 칠 울 휘장의 기둥과 기둥 밑받침과 말뚝과 이러한 것들을 세울 때 사용하는 줄과 그에 딸린 모든 부속품이다. 너희는 므라라의 후손들이 메고 다닐 품목을 일일이 알려 주어라.>(이들이 메고 다녀야 할 것은 성막을 치는 데 쓰는 휘장의 널빤지와 가로다지와 기둥과 기둥 밑받침과=(만남의 장막에서 일할 수 있는 30세 이상부터 50세까지의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그 수를 세어 보아라.s<a([므라리 후손의 임무] 너는 므라리의 후손들도 그 씨족과 집안별로 수를 세어라.U;%(이상이 게르손의 후손들이 성막에서 해야 할 일이다. 게르손의 후손들이 이러한 일을 하는데 에는 아론 제사장의 아들 이다말이 책임지고 감독해야 한다.:(게르손의 후손들은 이것들을 꾸리거나 풀어 놓거나 메고 다닐 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지시하여 대로 따라야 한다. 그러니 너희는 게르손의 후손들에게 그들이 해야할 일을 일일이 알려 주어야 한다.:9o(성막과 제단사면을 치는 울의 휘장과 그 울을 치는 줄, 또 성막뜰 입구에 치는 휘장이다. 게르손의 후손들은 이것들을 운반해야 한다.j8O(성막의 속덮개와 겉덮개, 그 위를 덮는 돌고래 가죽덮개, 성막 입구 휘장,^77(게르손의 후손들이 해야 할 일과 어깨에 메고 갈 것은 이러하다.6(만남의 장막에서 일할 수 있는 30세 이상부터 50세까지의 남자가 얼마나 있는지 그 수를 세어 보아라.Z5/(`게르손의 후손들도 그 씨족과 집안별로 일일이 수를 세어라.T4#([게르손 후손의 임무]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3#(만일 고핫의 후손들이 성막으로 들어가 거룩한 성물을 잠시라도 쳐다보았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2(그들이 한없이 거룩한 물건들을 만졌다가는 목숨을 잃을 게 아니냐? 그러니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그들과 함께 성막 안으로 들어가 각 사람이 해야할 일과 메고 갈 것을 하나하나 정해 주어라.g1I(`너희는 레위인 가운데에서 고핫 후손들의 대가 끊어지지 않게 하여라.@0}(여호와께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9(아론 제사장의 아들 엘르아살이 맡은 일은 성막 전체와 등잔을 밝힐 기름과 분향할 향품과 곡식제물과 거룩하게 구별하는 데 사용하는 기름과 그 밖에 성막에서 사용하는 여러 기구들을 맡아 관리하는 일이다.'.(진영을 옮길 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이렇게 성막 안에 있는 모든 기구들을 싼 다음에 고핫의 후손들이 그것들을 운반해야 한다. 하지만 고핫의 후손들은 이 거룩한 물건들을 만져서는 안된다. 만일 만졌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상이 성막을 이동할 때 고핫의 후손들이 해야할 일이다.-+(그리고 제단에서 일보는 데 사용하는 여러 기구들, 곧 불 옮기는 그릇, 갈고리, 부삽, 대야를 그 위에 올려놓고 돌고래 가죽 덮개로 덮은 다음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채를 제단에 달려 있는 고리에 꿰어라.v,g( 또 제단 위에 남아 있는 재는 퍼담아다가 버리고 제단 위에 붉은빛 보자기를 펴라.M+( 또 성소에서 일을 보는 데 사용하는 여러 기구들을 자줏빛 보자기로 싸고 그 위에 또 돌고래 가죽 덮개를 덮어라. 그런 뒤 그것을 들것 위에 얹어라.E*( 그 뒤 분향제단을 자줏빛 보자기로 싸라. 그 위에 또 돌고래 가죽 덮개를 덮은 다음 제단에 달린 고리에,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채를 꿰어라.o)Y( 또 이 그릇들과 부품들을 돌고래 가죽 덮개로 덮고 그것을 들것 위에 얹어라.E(( 또 자줏빛 보자기를 가져다가 등잔대와 그 위에 올려놓은 등잔들과 불집게와 불똥을 담아내는 그릇 및 여기에 같이 쓰는 기름 그릇들을 싸라.F'(그런 뒤 진홍빛 보자기를 덮은 후 또 그 위를 돌고래 가죽 덮개로 덮어라. 그런 뒤에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채를 그 상에 달린 고리에 꿰어라.x&k(또 진설병을 차려 놓을 상 위에는 자줏빛 보자기를 펴고 대접들과 향 피울 그릇들과 제물 드리는 그릇들과 술병들을 그 위에 올려놓아라. 그리고 진설병도 거기에 함께 올려놓아라.Q%(그리고 그 위를 돌고래 가죽 덮개로 덮고 마지막으로 자줏빛 보자기로 싸라. 그런 뒤 그 계약궤 옆에 달린 고리에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채를 꿰어라.9$m(진영을 옮길 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성막 안으로 들어가 계약궤 앞을 가리우고 있는 휘장을 걷어 내서 그 휘장으로 계약궤를 싸라.#(고핫의 후손들이 해야 할 일은 만남의 장막에 있는 더없이 거룩한 물건들을 보살피고 옮기는 일이다."%(만남의 장막에서 일을 할 수 있는 30세 이상부터 50세까지의 남자들이 얼마나 있는지 그 수를 세어 보아라.r!_(`레위 사람 가운데에서 고핫 사람들을 그 집안과 씨족별로 나누어 수를 세어라.Y  /([고핫 후손의 임무]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tc(3모세는 여호와께서 이르신 대로 이 몸값을 모두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다.(2이스라엘의 맏아들들에게서 받은 몸값이 성소에서 사용하는 세겔로 모두 1365세겔이 되었다.xk(1모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레위인으로 대신하지 못할 사람들에게서 몸값을 받았다.Y-(0이렇게 거두어들인 몸값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라.' (/한 사람당 5세겔씩 거두어들이되 성소에서 사용하는 세겔로 거두어들여라. 1세겔은 20게라이다.&G(.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처음 태어난 맏아들이 레위인의 숫자보다 273명이 더 많다. 그러니 그 남는 이들의 몸값으로@{(-`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처음 태어난 맏아들을 대신하여 레위인을 내것으로 구별하여 바쳐라. 또 그들의 가축 가운데에서 처음 태어난 맏배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내것으로 구별하여 바쳐라. 레위인은 내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6i(,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이르셨다.O(+태어난 지 한달 이상된 남자가 모두 2만 2273명이었다.(*모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처음 태어난 맏아들을 일일이 세어 보니F()나는 여호와이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처음 태어난 맏아들을 대신하여 레위인들을 모두 내것으로 삼으며, 또 이스라엘 백성이 가지고 있는 가축 가운데에서도 처음 태어난 맏배를 대신하여 레위인의 가축을 다 내것으로 삼아라'P(([레위인이 맏배를 대신하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태어난지 한 달 이상된 남자들을 일일이 세어 등록하여라.A}('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대로 레위인을 각 씨족별로 구별하여 태어난 지 한 달 이상된 남자들을 세어 보니 모두 2만 2000명이었다.5(&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은 성막 입구 정면인 동쪽에 진을 치도록 하였다.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하여 성막에서 제사 드리는 책임을 맡았다. 그들 대신에 이 일을 하려는 사람은 사형에 처하였다.%E(%또한 성막 울 사면에 휘장을 칠 때 사용하는 기둥과 그 밑받침과 말뚝과 이것들을 매어 놓는 줄을 관리하는 것이었다.F($이들이 맡은 일은 성막을 세울 때 쓰는 널빤지와 가로다지와 기둥과 밑받침, 그리고 이것들을 조립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부속품과 기구들,-U(#므라리 집안에 속한 씨족들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치도록 하였다. 아비하일의 아들 수리엘이 이 므라리 씨족의 우두머리였다.Z/("이들 가운데 태어난지 한달 이상된 남자는 모두 6200명이었다.g I(!말리 씨족과 무시 씨족은 므라리를 조상으로 둔 므라리 집안에 속한다.b ?( 아론 제사장의 아들 엘르아살은 레위 지파에 속한 각 씨족 우두머리들의 총지휘자로서 성소에서 여러 가지 일을 맡아 보는 사람들을 감독하는 책임을 맡고 있었다.P (이들이 맡은 일은 계약궤와 상과 등잔대와 제단들, 또 성소에서 제사장들이 쓰는 여러 가지 기구들과 여러 가지 휘장을 잘 간수하여 지키는 일이었다.T #(고핫 집안의 우두머리는 웃시엘의 아들 엘리사반이었다.Z /(고핫 집안에 속한 씨족들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치도록 하였다.(이들 가운데 태어난 지 한달 이상된 남자들은 모두 8600명인데, 이들의 임무는 성소를 지키는 일이었다.(아므람 씨족과 이스할 씨족과 헤브론 씨족과 웃시엘 씨족은 고핫을 조상으로 둔 고핫 집안에 속한다.S!(성막뜰 사면을 치는 울의 휘장과 제단의 사면을 두르는 휘장과 성막 및 제단 입구의 휘장,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칠 때 사용하는 줄을 관리하는 일이다.(K(이 게르손 집안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만남의 장막을 치거나 이동할 때 성막과 그것을 감싸는 덮개와 성막 입구 휘장과T#(게르손 집안의 우두머리는 라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었다.jO(게르손 집안에 속한 씨족들은 성막의 뒤쪽인 서쪽에 진을 치도록 하였다.Z/(이들 가운데 태어난지 한달 이상된 남자는 모두 7500명이었다.mU(립니 씨족과 시므이 씨족은 게르손을 조상으로 하는 게르손 집안에 속한다.5e(므라리의 아들은 말리와 무스인데, 이들도 각각 자기의 씨족을 이루었다. 이들이 각 집안을 이루고 있는 레위 지파의 씨족들이다. (고핫의 아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인데, 이들도 각각 자기의 씨족을 이루었다.j~O(게르손의 아들은 립니와 시므이인데, 이들이 각 자기의 씨족을 이루었다.q}](레위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각각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였다._|9(모세는 여호와께서 이르신 대로 레위 지파의 인구를 조사하였다.{(레위인을 그 집안과 씨족별로 구별하여 태어난지 한달 이상된 남자들의 수를 세어 보아라.'gzI([레위 지파의 인구조사]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iyM( 내가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이끌어 낼 때 처음 난 것은 모조리 죽이지 않았더냐? 그때 내가 이스라엘의 맏배는 사람이건 가축이건 거룩하게 구별하여 죽이지 않고 내것으로 삼았다. 그러니 내가 맏배를 대신하도록 골라 세운 레위인은 모두 내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xu( `나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을 특별히 골라 세워 너희의 맏아들을 대신하도록 하였다. 그러니 레위인은 당연히 내것이다.5wg(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르셨다.9vm( 또 너는 아론과 그 후손들이 제사장직을 맡아 일하게 하여라. 다른 사람이 그 일을 맡아보겠다고 나섰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u(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후손 밑에 두어 아론과 그의 후손들이 제사장 일을 볼 때 거들도록 하여라.Qt(그들로 하여금 성막에 딸려 있는 여러 가지 기구와 부품들을 맡아 잘 관리하며,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에 와서 해야할 일들을 잘 거들도록 하여라.;sq(그들은 성막에서 일을 보는 자들로서 아론이 할 일과 이스라엘 공동체 사람들이 할 일을 만남의 장막문 앞에서 거드는 직무를 맡는다.nrW(`레위 지파 사람들을 불러다가 제사장 아론의 일을 거들어 시중들게 하여라.\q3([레위인들을 제사장으로 삼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Ep(그런데 이들 가운데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로 여호와께 분향제사를 올리다가 시내 광야에서 죽었다. 이들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그래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들의 아버지 아론을 도와 제사장 일을 보았다.Ko(이들은 다 기름부음을 받고 제사장에 임명되었다.}nu(아론에게는 맏아들 나답을 비롯하여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 등 네 아들이 있었다.$m E([아론의 아들들]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당시에 아론과 모세에게는 다음과 같은 아들들이 있었다.Pl("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집안과 씨족별로 군대를 조직하여 각진의 깃발을 따라 진을 치기도 하고 행진을 하기도 하였다.ska(!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레위인은 이스라엘 군인 수에 넣지 않았다.j( 이렇게 해서 그 집안별로 나누어 병적부에 오른 이스라엘 군인의 수는 모두 60만 3550명이었다.8ik(단진에 소속된 군인은 모두 15만 7600명이다. 단진은 깃발을 앞세우고 행진하는 전체 이스라엘군의 맨 뒤에서 움직이는 부대가 된다.'_h9(납달리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5만 3400명이다.|gs(그 옆에는 납달리 지파가 진을 쳐라. 납달리 지파의 사령관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다.\f3(아셀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4만 1500명이다.yem(그 옆에는 아셀 지파가 진을 쳐라. 아셀 지파의 사령관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다.Yd-(단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6만 2700명이다.&cG(북쪽에는 단 지파가 지휘하는 단진이 깃발을 앞세우고 진을 쳐라. 단 지파의 사령관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다.b9(에브라임진에 소속된 군인은 모두 10만 8100명이다. 에브라임진은 만남의 장막 바로 뒤에서, 세번째로 행진하여라._a9(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3만 5400명이다.`(그 옆에는 베냐민 지파가 진을 쳐라. 베냐민 지파의 사령관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다.__9(므낫세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3만 2200명이다.^(그 옆에는 므낫세 지파가 진을 쳐라. 므낫세 지파를 지휘하는 사령관은 브다술의 아들인 가말리엘이다.a]=(에브라임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4만 500명이다.'\I(서쪽에는 에브라임 지파가 지휘하는 에브라임진이 깃발을 세우고 진을 쳐라. 에브라임진에는 에브라임 지파, 므낫세 지파, 베냐민 지파 군인들을 배속시켜라. 에브라임 지파의 사령관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이다.n[W(그 다음은 전체 군 행렬의 가운데에서 레위 지파의 진이 만남의 장막을 모시고 뒤따라라. 레위 지파 군인들은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레위진의 깃발에 따라 행진하여라.uZe(르우벤 지파, 시므온 지파, 갓 지파를 총지휘할 지파는 르우벤 지파이다. 르우벤진에 소속되어 있는 군인은 모두 15만 1450명이다. 르우벤진은 유다진에 이어 두번째로 행진하여라.YY-(갓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4만 5650명이다.vXg(그 옆에는 갓 지파가 진을 쳐라. 갓 지파의 사령관은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다._W9( 시므온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5만 9300명이다.V( 그 옆에는 시므온 지파가 진을 쳐라. 시므온 지파의 사령관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다._U9( 르우벤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4만 6500명이다.T( 남쪽에는 르우벤 지파를 중심으로 세 지파가 한 무리를 이루어 군편성별로 진을 쳐라. 각 지파는 르우벤진의 군기 아래 차례로 진을 쳐라. 르우벤 지파의 사령관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다.pS[( 유다 지파, 잇사갈 지파, 스불론 지파를 총지휘할 지파는 유다 지파이다. 유다진에 소속되어 있는 군인은 모두 18만 6400명이다. 이 유다진은 전체 이스라엘 군단의 선봉대이다._R9(스불론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5만 7400명이다.Q(그 옆에 진을 칠 지파는 스불론 지파이다. 스불론 지파의 사령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다._P9(잇사갈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5만 4400명이다.O(그 옆에 진을 칠 지파는 잇사갈 지파이다. 잇사갈 지파의 사령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다.\N3(유다 지파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군인은 모두 7만 4600명이다.BM(해가 떠오르는 동쪽에는 유다 지파가 진을 쳐라. 유다진의 군기 아래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지휘를 받아 군편성별로 진을 치도록 하여라.fLG(`이스라엘 백성은 자기가 속해 있는 부대의 군기를 중심으로 각 집을 표시하는 깃발을 세우고 그 주변에 진치되 만남의 장막을 빙 둘러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진을 쳐라.mK W([지파 배열과 행군 순서]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다.`J =(6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시행하였다.@I }(5하지만 레위인들은 성막 주변에 천막을 치고 성막을 보살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성막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막아 여호와의 진노가 내리지 않도록 하여라. 레위인들은 계약궤를 모셔 놓은 성막을 지키는 책임을 맡은 사람들이다.'qH _(4이스라엘 각 지파 사람들은 저마다 속해있는 각 부대의 깃발 아래 천막을 쳐라.DG (3진영을 옮길 때마다 성막을 걷고 치는 일은 반드시 레위인들만이 해야 한다. 레위인 이외에 다른 사람이 성막에 다가오면 반드시 처형하여라.F  (2그들은 계약궤를 모셔 둔 성막과 그 안에 딸려 있는 여러 기구들을 보살피는 일을 맡아보게 하여라. 진영을 이동할 때마다 그들이 성막과 그 안에 딸려 있는 여러 기구들을 운반하고 어떤 곳에 진을 치든 그들은 성막에서 일을 보아야 한다. 레위인들은 성막 주위에 천막을 치고 살아야 한다.qE _(1`레위 지파 사람들은 병적부에 올리지 말고 이스라엘 인구 수에도 넣지 말아라. G~~I|{{zzyty xNwvuut!ssKs r.qpp`oonnCm;llel#kKjii|hhgg^fgfeePdoccbb3aa`__D^^]]&\'[[Q[Z1YXXnWWVVLU^U TTFSfRQQQ&PP ONNJMMLKJJPIHGGPFEDDDBB!A@?>>c==;::I876555433$22Q11=0B/2..--,1*)(('V&T%%"$U#<""i! KT%!q^GqY:\ t1   X $ B <"=E( 이 많은 무리가 먹을 고기를 도대체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고기가 먹고 싶다고 저리도 울부짖습니다.aD=( 이 무리를 제가 전부 낳기라도 하였습니까? 어째서 저에게 아비가 자식을 챙기듯 이 많은 무리를 품에 안고 조상 때부터 약속받은 그 땅으로 데려가라고 하십니까?C'( 근심에 싸인 모세는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주님, 무슨 까닭으로 이 중을 이렇게 괴롭게 하십니까? 어째서 이 종을 그렇게도 밉게 보셨습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이 많은 무리를 어떻게 책임지게 하십니까?2B_( 모세는 백성이 자기들 천막문 앞에 모여서 우는 소리 하는 것을 듣고는 마음이 무척 언짢았다. 여호와께서도 무척 화가 나셨다.A-( (8절과 같음)1@]( 만나는 밤새 이슬과 함께 진지 이곳저곳에 내렸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침에 일어나 만나를 거두어다가 맷돌에 찧기도 하고 절구에 찧기도 하여 얇은 과자를 만들어 먹었다. 그 맛은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 구운 과자맛이었다.o?Y( 만나는 생긴 것이 고수풀씨와 같았고 빛깔은 노르스름하고 투명하게 빛났다.:>q( 그런데 이제는 고작 만나뿐이로구나!'4=c( 애굽에 있을 때는 생선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는데! 어디 그뿐이었나? 오이, 참외, 부추, 파, 마늘까지 마음대로 먹지 않았던가?<( [애굽이 그립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따라온 이방인들이 먹을 것이 없다고 투덜대자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자꾸 불평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 고기 좀 먹어 봤으면.T;#( 그래서 그곳을 `불붙다'라는 뜻으로 다베라라고 이름 지었다. 다베라라는 지명은 이렇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진영에 불을 붙이신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그러자 많은 무리가 모세에게 살려 달라고 간청하였다. 모세가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드리자 불이 꺼졌다.09 ]( [다베라라 하는 곳]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이 고생스럽다고 여호와께 온갖 불평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많은 무리의 투정과 불평을 들으시고 여호와께서 몹시 화가 나서 불을 내리시자 그 불이 진지의 한끝에 붙었다.B8( $또 계약궤가 머물 때마다 이렇게 기도하였다. `돌아오소서, 여호와여. 이스라엘 부대 부대마다 그 위에 머무르소서. 그 위에 복을 내리소서'z7o( #계약궤가 출발할 때마다 모세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일어나소서, 여호와여. 주님의 원수들을 흩어 버리소서. 주님을 미워하는 것들이 주님을 보기만해도 혼비백산 도망치게 하소서'6y( "이스라엘 백성이 한낮에 길을 갈 때에는 언제나 여호와의 구름이 그들 위를 덮어 주었다.5(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산을 떠나 계약궤를 앞세우고 사흘쯤 걷다가 쉴 만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4;( 자네가 우리와 동행을 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시는 복을 함께 나누어 주겠네. 그러니 부디 같이 가주게나'3( 그러자 모세가 간청하였다. `그러지 말게나. 우리는 이 광야 어디에다 진을 쳐야할 지 잘 모르지만 자네는 진을 쳐야할 곳을 잘 알지 않는가? 여태껏 그렇게 해왔으니 제발 우리 길잡이가 되어 주게나27( `나는 고향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 친족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돌아가겠어요' 하고 호밥이 모세에게 대답하였다.e1E(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이끄시다] 모세가 자기 장인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지금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으로 가고 있는 길일세. 그러니 자네도 우리와 함께 가면 어떻겠나? 여호와께서 우리 이스라엘 백성에게 좋은 땅을 주시겠다 약속하셨는데 우리가 그 땅으로 가면 자네에게도 한몫을 떼어 주겠네'D0( 이스라엘 백성은 군편성에 따라 행진하였다.K/( 납달리 지파의 사령관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였다.P.( 아셀 지파의 사령관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었으며*-O( 그 다음에는 단진에 소속되어 있는 군인들이 진의 군기를 앞세우고 행렬에 따라 출발하였다. 이 단진은 이스라엘 백성의 행진 대열에서 맨 뒤쪽에 따라가고 있었다. 단지파의 사령관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었고T,#( 베냐민 지파의 사령관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었다.V+'( 므낫세 지파의 사령관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멜이었으며U*%( 그 다음은 에브라임진에 소속되어 있는 군인들이 진의 군기를 앞세우고 행렬에 따라 출발하였다. 에브라임 지파의 사령관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였고q)]( 그 다음은 레위인인 고핫의 후손들이 성막 안에서 사용하는 여러 기구들을 메고 길을 떠났다. 그런데 이들이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성막은 미리 세워져 있어야 하였다.N(( 갓 지파의 사령관은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었다.Y'-( 시므온 지파의 사령관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었으며8&k( 그 다음은 르우벤진에 소속되어 있는 군인들이 진의 군기를 앞세우고 떠났다. 르우벤 지파의 사령관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었고%}( 그 다음은 성막을 거둔 게르손의 후손들과 므라리의 후손들이 그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다.N$( 스불론 지파의 사령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었다.M#( 잇사갈 지파의 사령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었고C"( 우선 유다진에 소속되어 있는 군인들이 유다진의 군기를 앞세우고 맨 먼저 출발하였다. 유다 지파의 사령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었다.b!?(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O( 이스라엘 백성은 머무르고 있던 시내 광야에서 진영을 철수하고 길을 떠났다. 그 구름은 바란 광야에 이르러서 멈추었다.,S( [시내 광야를 떠나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을 나온 지 두번째 되는 해 이월 십사일, 구름이 증거의 장막 위로 떠올랐다.{( 또 절기 때에나 초하루 잔치를 벌이는 흥겨운 날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릴 때에도 나팔을 불어라. 그때에도 내가 너희를 잊지 않고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Q( 이다음에 너희가 약속한 땅에 들어가 살 때에 적들이 쳐들어와 그들을 치러 나갈 경우에도 나팔로 짧게 비상 나팔을 불어라. 그러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를 잊지 않고 생각하여 적들에게서 너희를 구해 주리라.{( 이 나팔은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이 불어야 한다. 이 규정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한다.p[( 그러나 나팔을 길게 불면 이스라엘 백성이 한자리에 모여야 한다는 신호이다.I ( 나팔 소리가 짧게 두 번 울리면 남쪽에 진을 친 지파들이 출발하라는 신호이다. 이렇게 나팔을 짧게 불면 진영을 철수하고 출발하라는 신호이다.mU( 나팔 소리가 짧게 한번 울리면 동쪽에 진을 친 지파들이 출발하라는 신호요r_( 나팔 하나를 불 때에는 이스라엘 각 씨족 우두머리들이 네 앞으로 모여야 한다. ( 나팔 두 개를 한꺼번에 길게 불면 이스라엘 온 공동체 사람들이 만남의 장막문 앞으로 모여야 하고X+( `너는 은을 망치로 두들겨서 나팔 두 개를 만들어라. 그 나팔을 불어 공동체 사람들을 불러 모으거나 쳐놓은 진영을 거두어 행진케 하는 신호로 사용하여라.B ( [신호 나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통하여 지시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거나 행진하였다.%( 하지만 이틀이든 한 달이든 일년이든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나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도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나면 이스라엘 백성도 그 즉시 그곳을 떠나 행진하였다.I ( 구름이 저녁때부터 아침까지만 성막 위에 머물러 있는 때도 있었다. 그럴 때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이 떠나면 곧 그곳을 떠나 진을 움직였다.B( 때때로 구름이 성막 위에 며칠 밖에 머물러 있지 않을 때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기도 하고 행진하기도 하였다.iM( 구름이 성막 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때에는 그들도 계속 머물렀으며~w(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여호와의 인도하심에 따라 진을 치기도 하고 길을 떠나 행진하기도 하였다.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도 진을 친 곳에 머물렀다.,S(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도 진영을 거두어 길을 떠났고 구름이 머무르는 곳에서는 그들도 진을 쳤다. ( 그 구름은 늘 낮에는 성막을 덮고 있다가 밤에는 불같이 보이는 구름으로 변하여 성막을 비추었다. ( [길을 인도하는 구름] 성막을 세우던 날 성막 곧 계약궤를 모셔 놓은 증거의 장막을 구름이 온통 뒤덮었다. 저녁때에는 그 구름이 불처럼 보였으며, 아침이 될 때까지 성막을 환히 비추었다.. W( 또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이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 싶어하거든 유월절 규정에 따라 정해져 있는 법규대로 지키게 하여라. 유월절 규정은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에게나 본토인에게나 똑같이 적용된다.'^ 7( 그런데 부정을 타지도 않고 또 여행 중이 아니면서도 유월절 잔치에 참여하지 않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지 않는 사람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되리라. 그런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추방되어야 한다. 자신이 저지른 죄값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N ( 그 음식을 먹되 다음날 아침까지 조금이라도 남겨서는 안 되며 뼈 하나도 부러뜨려서도 안 된다. 유월절에 지켜야 할 규정을 따라 그대로 해야 한다.+( 한 달 뒤, 이월 십사일 해질녘에 지켜라. 그때 누룩을 넣지 않은 떡과 쓴 나물을 어린 양고기와 함께 먹어라.gI(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같이 일러라. 너희나 너희 후손이나 누구든지 몸이 시체에 닿아 부정을 탔거나 또는 여행 중에 있는 사람이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 싶으면5g(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mU( 모세가 그들을 달랬다. `잠시 기다려 보아라. 내가 여호와께 여쭈어 보겠다' ( `우리가 시체에 몸이 닿아 부정을 탄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고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wi(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몇 사람이 그만 시체에 몸이 닿아 부정을 탔으므로 정해진 날에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자 부정 탄 그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나아와=u( 그들은 그해 정월 십사일 해가 질 무렵부터 유월절을 지켰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시하던 그대로 유월절을 지켰다.P(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하자vg( 곧 이달 십사일 해가 질 무렵부터 유월절을 지키되 규정과 법규대로 지켜야 한다.'W)(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을 그 정해진 때에 지키게 하여라..~ Y( [광야에서 기린 유월절]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나온 그 다음해 정월,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s(그 나이가 되어서는 다른 레위인들이 만남의 장막에서 일보는 것을 거들 수는 있으나 혼자서 일을 볼 수는 없다. 레위인이 일할 수 있는 나이는 이와 같으니 이 규정을 잘 지켜야 한다'6|i(그러나 50세가 넘으면 쉬어야 한다.}{u(`레위인이 일할 수 있는 나이는 다음과 같다. 곧 25세부터 만남의 장막에서 일을 보아라.[z1([레위인이 일할 수 있는 나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jyO(이때부터 레위인들은 만남의 장막에 들어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시키는 대로 일을 보았다. 여호와께서 레위인들에게 해주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다한 것이다.x)(레위인들은 죄를 씻어 내려고 자신들의 몸을 깨끗이 하고 옷을 빨아 입었다. 아론은 그들을 데리고 가서 여호와께 헌신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쳤다. 또 그들을 위하여 죄를 씻어 내는 정결예식도 올렸다.w(그래서 모세와 아론과 온 이스라엘 공동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하였다. 여호와께서 레위인들에게 해주라고 이르신 것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일일이 그대로 한 것이다.Iv (나는 레위인을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가려 뽑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특별히 선물로 주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대신하여 만남의 장막에서 일을 하게 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소에 다가갔다가 화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u(이렇게 이스라엘의 맏배는 모두 내 차지가 되었고 모든 맏배 대신에 레위인을 내것으로 삼은 것이다. t(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처음 난 맏배는 사람이든 가축이든 다 내것이다. 애굽 땅에서 내가 그곳의 맏배를 모조리 쓸어버리던 때에 나는 이스라엘의 맏배는 죽이지 않고 특별히 구별하였다.1s](레위인은 내 일을 보게 하려고 특별히 가려 뽑은 사람들이다. 이미 내가 앞에서 말해 두었다만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처음 태어난 맏아들 대신에 이들을 뽑았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레위인은 분명히 내 차지이다.$rC(네가 레위인들을 깨끗게 하고 나에게 흔들어 바친 뒤에야 그들이 만남의 장막으로 들어가서 일을 볼 수 있을 것이다.q+(그렇게 하여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을 특별히 구별하여라. 그러면 그들이 내것이 될 것이다.npW( 또 레위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 나 여호와에게 흔들어 바쳐라. o;( 또 레위인들에게는 수송아지 머리 위에 손을 얹으라 이르고, 너 모세가 그 가운데 하나는 속죄제물로 또 하나는 번제물로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 이렇게 레위인들을 특별히 깨끗게 하는 예식을 올리도록 하여라.zno( 그러고나서 아론은 이 레위인들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 여호와께 바치는 제물로 흔들어 바쳐라. 이런 절차를 거치고 나서야 레위인들이 나 여호와를 섬기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m;( 이렇게 레위인들을 나 여호와 앞에 나와 서게 한 다음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레위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라.l( 또 이스라엘 온 공동체 사람들을 불러 모은 후 레위인들을 만남의 장막문 앞에 서게 하여라.Tk#(그런 다음 그들에게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져오게 하고 속죄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오게 하여라.j'(내가 네게 일러주는 대로 그들을 특별히 깨끗게 해야 한다. 죄를 깨끗이 씻어 내는 물을 그들에게 뿌린 다음 그들에게 온몸을 칼로 밀어 털을 깎아 내고 옷도 깨끗이 갈아입어 몸을 깨끗이 하라고 일러라.sia(`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을 따로 데려다가 특별히 깨끗게 하여라.Sh!([레위인을 정결케 하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g (등잔을 올려놓은 등잔대는 금을 두들겨서 만든 것이다. 밑받침부터 꼭대기에 있는 꽃모양 장식까지 모두 금으로 두들겨 만들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보여주신 모양대로 모세가 만든 것이다.f'(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지시하신 대로 등불이 등잔대 앞쪽을 환히 비출 수 있도록 잘 올려놓았다.Fe(`아론에게 이렇게 일러라. 등불을 밝혀 놓을 때에는 등잔 일곱개가 앞쪽에 환히 밝힐 수 있도록 등잔을 등잔대 위에 잘 올려 놓으라고 하여라.'Od ([등잔을 올려 놓아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fcG(Y모세는 여호와와 말씀을 나누려 할 때마다 만남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계약궤 뚜껑인 속죄판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곤 하였다.ube(X화목제물로는 수소 24마리, 숫양 60마리, 숫염소 60마리, 일년된 어린 숫양 60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 이스라엘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이 바친 봉헌예물이다.Ga (W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12마리, 숫양 12마리, 일년된 어린 숫양 12마리를 바쳤다. 곡식제물도 바쳤으며 속죄제물로 바친 숫염소가 12마리였다.#`A(V또한 향을 가득채운 금잔은 모두 12개로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각각 10세겔씩이므로 모두 합하면 금이 120세겔이었다.C_(U또 무게별로 헤아려 보면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은쟁반은 각각 130세겔이고 은바리는 각각 70세겔로 이것을 모두 합하면 은이 2400세겔이었다.p^[(T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 이스라엘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은 이렇게 제단에 봉헌예물을 바쳤다. 이것을 모두 세어 보면 이렇다. 은쟁반이 12개, 은바리가 12개, 금잔이 12개였다.Q](S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바친 것이다.>\y(R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마리를 바쳤으며[y(Q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PZ(P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oYY(O아히라도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개를 바쳤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vXg(N열이틀째 날에는 납달리 지파의 우두머리인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예물을 바쳤다.WW)(M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바친 예물이다.?V{(L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Uy(K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QT(J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 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mSU(I바기엘도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개를 바쳤다. 그도 이 두 그루에 곡식제물로 기름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vRg(H열하루째 날에는 아셀 지파의 우두머리인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예물을 바쳤다.\Q3(G화목제물로는 수소 두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바친 예물이다.?P{(F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Oy(E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QN(D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 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jMO(C아히에셀도 성소에서 사용하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개를 바쳤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바쳤다.}Lu(B열흘째 되는 날에는 단 지파의 우두머리인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예물을 바쳤다.ZK/(A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바친 예물이다.?J{(@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Iy(?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PH(>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pG[(=아비단도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를 바쳤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yFm(<아홉째 날에는 베냐민 지파의 우두머리인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예물을 바쳤다.ZE/(;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바친 예물이다.?D{(: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Cy(9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QB(8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 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Aq(7가말리엘도 성소에서 사용하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를 바쳤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y@m(6여덟째 날에는 므낫세 지파의 우두머리인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예물을 바쳤다.Z?/(5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바친 예물이다.?>{(4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y(3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Q<(2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 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x;k(1엘리사마도 성소에서 사용하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를 바쳤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s(0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지파의 우두머리인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예물을 바쳤다.Z9/(/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바친 예물이다.?8{(.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x7k(-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Q6(,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 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s5a(+엘리아삽도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를 바쳤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s4a(*여섯째 날에는 갓 지파의 우두머리인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예물을 바쳤다.]35()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바친 예물이다.?2{((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1y('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P0(&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s/a(%슬루미엘도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를 바쳤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s($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지파의 우두머리인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예물을 바쳤다.W-)(#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바친 예물이다.?,{("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y(!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Q*( 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 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그가 바친 예물도 마찬가지로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였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p([(넷째 날에는 르우벤 지파의 우두머리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예물을 바쳤다.T'#(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바친 예물이다.?&{(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y(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Q$(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 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그가 바친 예물도 마찬가지로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였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p"[(셋째 날에는 스불론 지파의 우두머리인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예물을 바쳤다.^!7(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예물로 바쳤다. 이상이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바친 예물이다.? {(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그리고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P(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그가 드린 예물도 마찬가지로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였다. 그도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p[(둘째 날에는 잇사갈 지파의 우두머리인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예물을 바쳤다.W)(화목제물로는 수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상이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바친 예물이다.?{(속죄제물로는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쳤으며y(또한 번제물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바쳤고Q(또 10세겔 나가는 금잔 한 개에 향을 가득 채워 바쳤다.wi( 그가 바친 예물은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130세겔 나가는 은쟁반 한 개와 70세겔 나가는 은바리 한 개였다. 그는 이 두 그릇에 곡식제물로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바쳤다.Y-( 그러자 각 지파 우두머리들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제단 앞에 봉헌예물을 바쳤다. 첫째 날은 유다 지파의 우두머리인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예물을 바쳤다.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에게 12일 동안 매일 한 사람씩 제단 앞에 봉헌예물을 바치라고 일러라.'\3(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은 이렇게 예물을 가져온 것 외에도 제단이 봉헌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또 예물을 가져왔다. 그들이 예물을 가져와 제단 앞에 바치자<s( 고핫의 후손들에게는 수레와 소를 나누어 주지 않았다. 그들이 성막을 옮길 때 하는 일이 짐을 어깨에 메고 다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o(므라리의 후손들에게는 맡은 임무에 따라 수레 4대와 소 8마리를 주었다. 아론 제사장의 아들 이다말을 시켜서 이렇게 나누어 주었다.eE(게르손의 후손에게는 맡은 임무에 따라 수레 2대와 소 4마리를 주었고(모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이 가져온 수레와 소를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y(`각 지파 우두머리들이 가져온 예물을 레위인들에게 주어라. 그래서 각각 맡은 임무에 따라 성막을 옮길 때 그 예물로 일을 보게 하여라.'2a(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c A(이들이 여호와께 드린 예물은 포장을 친 짐수레 6대와 소 12마리였다. 곧 각 지파 우두머리 두 사람당 수레 하나씩, 각 사람당 소 한 마리씩을 성막 앞에 갖다 바쳤다.w i(그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곧 각 집안의 어른들이며 또한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이 예물을 바쳤다. 이들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수를 조사하여 등록시킬 때 일을 거들던 사람들이다.c  C([지파 우두머리들이 바친 예물] 모세는 성막 짓는 일을 다 마쳤다. 그 날 모세는 성막에 기름을 바름으로써 그곳을 거룩하게 하였다. 성막뿐만 아니라 성막에 딸려 있는 여러 기구들, 제단과 제단에 딸려 있는 여러 기구에 기름을 바름으로써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이렇게 아론과 그 아들들이 내 이름으로 축복하면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내리리라.'u e(여호와께서 따뜻한 눈길로 너를 감싸 주시고 네게 평화가 깃들게 하시길 비노라.'`;(여호와께서 너를 따뜻이 대해 주시고 네게 은총 베푸시길 비노라.S!(`여호와께서 네게 복 내리시고 너를 지켜주시길 비노라. Z~}a|WzzQxwvpuotrrqpooFmlkjjoihhgSfeedUdcFbaap`_`^^]t\ZhZMZ2ZYYYYYYuYZY?XsWVVfTT3S RbQQ,P)OCNaMLxKWJ-IHG{F=EED^CBAK@?}>=<;|::P87w76443h22Q10//.[.,+*))((>&&)%$$""! c^dDvwv9-iu- i 0 !Lraj=(모세는 고라에게 계속해서 말을 하였다. `너희 레위인들은 들어라.9im(불과 향을 담아서 여호와 앞으로 나오너라. 그러면 여호와께서는 몸소 뽑으신 사람들을 구별하실 것이다. 그러면 누가 여호와께 속한 사람인지, 누가 거룩한 사람인지 알게 될 것이다. 지나친 사람들은 바로 너희 레위 후손들이다'3hc(그러니 너희 무리는 모두 향로에g5(고라와 그 무리에게 말하였다. `내일 아침에 여호와께서 누가 여호와께 속한 사람인지 누가 거룩한 사람인지 보여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뽑으신 사람들은 모두 다 제단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실 것이다.Cf(모세는 이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기도한 뒤Ue%(모세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이들이 함께 몰려와 모세와 아론에게 대들었다. `당신들은 해도 너무하는 것 같소. 여호와께서 우리 이스라엘 온 공동체와 함께 계셔서 우리가 모두 거룩하오. 그런데 어째서 당신들만이 우리 공동체 위에 군림하려고 하오?'ydm(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지도자로 뽑힌 250명의 대표들과 함께 모세에게 반기를 들었다.kc S([고라가 들고 일어나다] 레위의 증손자이며 고핫의 손자이고 이스할의 아들인 고라가 르우벤 사람인 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과 함께 모의를 하여5be()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었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kaQ((너희가 겉옷 가장자리에 술과 자줏빛 끈을 매달면 내가 너희에게 내려 준 규정이 생각나 나 여호와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 규정을 지켜 내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갈 것이다.8`k('그 술을 볼 때마다 너희와 너희 후손들이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지키라고 내려 준 규정을 생각하고 지키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내게 등을 돌려 너희 생각대로, 너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것을 막으려는 뜻이다.a_=(&`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희가 입고 있는 겉옷 가장자리에 술을 만들어 달고 그 술에 자줏빛 끈을 달아라. 너희 자자손손이 대대로 그렇게 해야 한다.T^#(%[옷술 장식에 대한 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그래서 온 공동체 사람들이 그를 진영 밖으로 끌고 나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돌로 쳐죽였다.\1(#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그 사람을 죽이되 진영 밖으로 끌어다가 온 공동체가 돌로 쳐죽여라.'b[?("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몰라 그를 그냥 가두어 둘 수 밖에 없었다.\Z3(!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공동체가 모여 있는 곳으로 데려왔으나/YY( [안식일 규정을 어겼을 경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지낼 때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나무를 하였다.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X(그 사람은 나 여호와의 말을 우습게 여기고 일부러 그 명령을 어겼으므로 결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pW[(하지만 일부러 잘못하여 죄를 지은 사람은 이스라엘 본토민이든 또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이든 여호와를 욕되게 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추방당할 것이다.V(이 규정은 이스라엘 본토민이든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이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U(제사장은 이 사람을 위하여 제단에서 정결예식을 거행하여라. 그러면 그 사람의 죄는 용서를 받으리라.T (만일 어느 사람이 모르는 사이에 죄를 짓게 되면 그 사람은 일년된 암염소를 속죄제물로 바치고FS(이와 같이 온 공동체가 잘 모르고 지은 죄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온 공동체뿐 아니라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도 모두 용서받게 될 것이다."R?(그리고 제사장은 이스라엘 온 공동체를 위하여 정결예식을 거행하여라. 그러면 온 공동체가 깨끗해질 것이다. 이는 공동체가 잘 모르고 죄를 범하였지만 그 허물 때문에 나 여호와에게 속죄제물을 바친 까닭이다.6Qg(너희 이스라엘 공동체가 이 규정을 잘 몰라서 지키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번제물로 바쳐 향기로운 냄새를 내어라. 그렇게 하여 향기로운 냄새로 나를 흐뭇하게 하여라. 또한 규정대로 수송아지뿐만 아니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또한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라.nPW(또한 너희 후손들이 내가 모세에게 일러준 이 규정을 지키지 못하였을 경우,2O_([모르고 지은 죄를 벗는 허물] 그러나 혹시 너희 가운데 나 여호와가 모세에게 일러준 이 규정을 지키지 못한 사람이 있을 경우,SN!(너희는 대대로 이 특별한 예물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MG(타작 마당에서 거두어들인 곡식을 예물로 바치듯이 거두어들인 곡식으로 맨 먼저 빚어 낸 떡은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LA(그 땅에서 거두어들인 소출로 떡을 빚어 먹을 때, 그 중에서 얼마를 떼어 나 여호와에게 특별한 예물로 바쳐야 한다. K(`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같이 일러라. `내가 너희를 이끌어 갈 땅에 너희가 들어가 살게 되거든ZJ/([맏물로 빚은 떡은 여호와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1I_(이 규정을 똑같이 지켜야 한다'IH (나 여호와 앞에서는 너희나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이나 모두 이 규정을 따라야 한다. 나 여호와 앞에서는 너희들 모두가 다 똑같기 때문에{Gq(뿐만 아니라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이나 또는 대대로 너희와 함께 섞여 사는 사람은 누구든지 제물을 바칠 때 너희와 똑같이 제물을 불살라 바쳐 향기로운 냄새가 나게 하여라.F%( 이스라엘 본토민은 이처럼 제물을 불살라 바쳐 향기로운 냄새가 나게 하여 나 여호와를 흐뭇하게 하여라.E+( 가축을 여러 마리 제물로 바칠 경우에도 각각에 반드시 곡식제물과 포도주를 함께 딸려서 바치도록 하여라.D%( 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를 바칠 때 반드시 곡식제물과 포도주를 함께 바쳐야 한다.%CE( 또한 포도주 1.8리터를 전제로 함께 바쳐라. 그렇게 제물을 불살라 바쳐 나 여호와가 그 향기를 맡고 흐뭇하게 하여라.tBc( 고운 가루 6.6리터에 기름 1.8리터를 섞은 곡식제물을 그 수송아지와 함께 바쳐라.pA[(수송아지를 번제물이나 서원제물이나 화목제물로 나 여호와에게 바칠 때에는@(전제로 포도주 1.2리터를 함께 바쳐라. 그렇게 바쳐 그 향기로 나 여호와를 흐뭇하게 하여라.?{(제물이 숫양일 경우에는 고운 가루 4.4리터에 기름 1.2리터를 섞은 곡식제물을 함께 바치고~>w(또 번제나 다른 제물로 어린 양을 바칠 때에는 포도주 1리터를 전제로 함께 바쳐야 한다.l=S(그것과 고운 가루 2.2리터에 기름 약 1리터를 섞은 곡식제물을 함께 바쳐라.(<K(맹세한 것을 지키기 위한 서원제물이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바치는 자원제물이든지, 아니면 절기 때 바치는 절기제물이든지, 그 제물의 향기로 나를 기쁘게 하려고 불에 태워 바치는 번제물로 소나 양을 바치는 사람은0;[(`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내가 너희에게 주기로 약속한 그 땅으로 너희가 들어가거든 다음과 같이 제물을 바쳐라.'H: ([희생제사 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97(-산악 지방에 살고 있는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쳐들어오는 것을 보고 급히 내려와 그들을 크게 무찔렀다. 가나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들은 호르마까지 쫓아 내려와 그들을 공격하였다.(8K(,모세가 그렇게 말렸는데도 그들은 산악 지방으로 쳐들어갔다. 그러나 여호와의 계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않았다.\73(+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이 너희 앞에 저렇게 버티고 서 있지 않느냐? 너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그분께 등을 돌렸으니 저들의 칼에 쓰러질 것이다.'{6q(*올라가지 말아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지 않으니 적에게 패할 것이 분명하다.N5()그러나 모세는 한사코 만류하였다. `이게 무슨 짓들이냐? 너희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또다시 거스를 셈이냐? 쳐들어가 봐야 성공하지 못할 게 뻔하다.?4y((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무리가 산악 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지금까지 머뭇거리기만 하였구나! 자, 어서 올라가자. 쳐들어가자. 여호와께서 가라고 말씀하신 곳으로 쳐들어가자.' 3;('[백성이 그 땅을 쳐들어가다] 모세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자 온 무리가 통곡하였다.2-(&그러나 그 땅을 살피고 돌아온 사람 가운데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은 죽지 않았다.1/(%(36절과 같음)!0=($모세가 그 땅의 형편이 어떠한지 살펴보라고 보냈던 자들 중에서 돌아와서 그 땅의 실제 형편보다 훨씬 좋지 않게 말하며 백성들을 선동하여 모세를 괴롭혔던 자들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재앙으로 모조리 죽었다.w/i(#나 여호와의 말이다. 함께 모여 나를 거스르고 내게 대들었던 이 못된 무리에게 나는 내가 말한 것을 그대로 다 행할 것이다. 너희는 이곳 광야에서 하나도 남지 않고 죽을 것이다.'-.U("너희가 그 땅을 40일 동안 살피고 돌아왔으니 하루를 일년씩 계산하여 40년 동안 너희는 광야에서 방황하며 지내야 할 것이다. 너희가 내게 대들고 나를 업신여긴 죄의 대가이다. 너희 허물은 당연히 너희가 짊어져야 한다.%-E(!너희 자식들은 광야에서 40년을 헤매다 그 땅으로 들어갈 것이다. 너희가 내 말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은 까닭에 너희가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모조리 죽을 때까지 너희 자식들이 너희의 허물을 대신 짊어지는 것이다.C,( 하지만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뒹굴 것이다.2+_(너희가 포로로 사로잡히겠다고 걱정하던 너희 자식들은 너희가 그렇게도 가기 싫어하던 그 땅으로 들어가 자리잡고 살 것이다.O*(내가 너희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였던 그 땅을 밟아 보지도 못하리라. 그러나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은 그 땅으로 들어갈 것이다.)y(너희가 원한 대로 이 광야에 너희 시체가 즐비하게 널리게 되리라. 너희 가운데 20세 이상 되어 병적부에 오른 사람으로서 불평을 늘어놓은 자는 한 사람도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리라.F((무리에게 가서 내가 이렇게 말하더라고 전하여라. `너희에게 분명히 맹세하노라. 나 여호와가 살아있는 한 너희가 말한 그대로 이루어 주리라.'3(`도대체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하겠느냐? 이 못된 무리가 이다지도 나에게 반항하면서 불평만 늘어놓지 않느냐?d&C([광야에서 사십 년을 헤매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S(그 평원에는 지금 아말렉 사람과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러니 너희는 내일 홍해 쪽으로 돌아서 광야로 들어가거라.'$%(그러나 내 종 갈렙은 다른 사람과는 달리 나에게 충성스럽게 행동하였고 내 말을 믿고 따랐다. 그러므로 갈렙만은 그가 살피고 온 그 땅에 들어가 살 수 있게 하리라. 그 후손이 그 땅을 차지하게 하리라.#/((22절과 같음)q"](이 무리는 결코 그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이 무리는 나의 영광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을 뿐만 아니라 애굽과 광야에서 내가 베푼 이적도 많이 보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무리는 수없이 나를 시험하고 내 말을 따르지도 않았다. 이처럼 나를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내가 주기로 약속한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n!W(그러나 내가 살아 있는 한 또 온 누리에 나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 차 있는 한q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그토록 간청을 하니 내가 이번만은 용서하리라.6g(주님의 사랑은 한이 없으시고 한결같으시오니 이 무리가 잘못하였다 하더라도 제발 어여삐 여기소서. 주께서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이래로 끊임없이 보살펴 주신 이 무리를 이번도 불쌍히 보아 주소서. 노여움을 거두어 주소서'1(`나 여호와는 좀처럼 화를 잘 내지 않고 사랑이 한없이 많아 한결같이 아끼고 어지간해서는 잘못이나 허물을 들추어 벌하지 않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용서하지 않는다. 아비가 벌받을 짓을 하였으면 자손 삼사 대까지 그 벌을 내리고야 말리라' 하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s(하오니 주여, 주님의 힘을 보여주소서.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주님의 힘을 드러내소서.)M(이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을 여호와께서 넘겨 주실 힘이 없어 모두 이 광야에서 죽게하셨다고 하지 않겠습니까?(이제 와서 이 백성을 모두 쓸어 버리시겠다니요 이 백성 모두가 땅바닥에 나뒹군다면 뭇나라 사람들이+(또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와 같이 움직이신다는 것을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듣지 않았습니까? 주님의 구름이 늘 우리 위에 머물러 계셨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우리를 이끌어 그토록 애지중지 보살펴 주셨는데 ;( 그러자 모세가 여호와께 여쭈었다. `주께서 힘을 발휘하시어 이 무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사실을 모든 애굽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께서 그렇게 하신다면 애굽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K( 차라리 내가 전염병을 퍼뜨려 이들을 모조리 쓸어 버려야겠다 그런 다음 네 후손을 통해서 훨씬 더 큰 민족을 세우겠다'%( [모세가 무리를 위해 빌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대체 언제까지 이 무리가 나를 믿지 못하고 거스르려느냐?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이적을 베풀었는데도 나를 믿지 못하고 저 모양들이냐?1]( 그러나 온 이스라엘 백성이 일어나 그들을 돌로 쳐죽이려 하는데, 갑자기 여호와의 영광이 만남의 장막 위에 환하게 나타났다.7( 그러니 우리가 여호와를 거스르지 맙시다. 또한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무서워하지도 맙시다. 자, 우리에게는 여호와가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들은 이미 우리의 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들을 지켜 준다는 그들의 신들도 이미 그들을 떠났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편이시니 두려워할 게 없습니다.'dC(그 땅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참으로 흐뭇하게 여기신다면 우리를 반드시 그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 땅도 우리 손에 맡기실 것입니다.(이스라엘 공동체에게 소리쳤다 `우리가 두루 다니면서 살핀 그 땅은 정말 좋은 땅이었습니다.9m(그때 가나안 땅을 살피고 돌아 온 사람 중에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선뜻 앞으로 나와 입고 있던 옷을 찢으면서nW(그러자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온 백성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U(자기들끼리 이렇게 떠들어댔다 `자, 그러지들 말고 우리가 지도자를 한사람 뽑읍시다. 그래서 다같이 애굽으로 돌아갑시다':o(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어쩐 일로 우리를 그 사람들이 사는 땅으로 끌고 가 그들 칼에 쓰러져 죽게 하려 하신단 말이오? 우리의 처자식들이 다 사로잡힐 것 아니오? 아예 여기서 애굽으로 돌아가는 편이 더 나을듯하오' 하고 대들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저마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는 소리가 점차 드높아 갔다 `우리가 차라리 애굽 땅에서 죽는 것이 더 나을 뻔하지 않았소? 아니, 어쩌면 여기 광야에서 죽었더라도 더 좋았겠소.{  s([무리가 불평을 늘어놓다] 이스라엘 온 공동체가 이 말을 듣고는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C( !또 우리는 그곳에서 거인족이라고 옛날부터 소문난 그 아낙 사람의 후손들을 보았단 말이오. 그 사람들이 어찌나 크던지 우리는 스스로가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소. 그러니 그 큰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 어떠하겠소?'& G( 그들은 자기들이 돌아보고 온 것보다도 훨씬 더 과장하여 말을 하였다. `우리가 살펴보고 온 가나안 땅은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땅이오 더구나 그곳 사람들은 맞서 싸우기엔 힘이 부칠 정도로 엄청나게 큰 사람들이오 5( 그러자 갈렙과 함께 가나안 땅을 탐색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나서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안되오. 우리의 힘만으로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 땅에 사는 주민들은 우리보다도 훨씬 강합니다.' )( 갈렙이 술렁거리며 모세에게 다가오는 백성들을 진정시키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자, 우리가 힘을 합하여 그 땅으로 쳐들어 갑시다. 그 땅을 차지합시다. 우리 힘으로 그 땅을 충분히 정복할 수 있습니다.'J( 남부 지역에는 아말렉 사람, 또 산악 지역에는 헷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아모리 사람이 살며 가나안 사람은 바닷가와 요단 강가에 살고 있습니다'^7( 그런데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은 무척 강해 보였습니다. 키는 장대 같고 거인족의 후손인 아낙 자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성읍도 무척 견고해 보였습니다.b?( 모세에게 이렇게 보고하였다. `우리가 가나안 땅을 두루 살펴보았는데, 정말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땅이었습니다. 여기 그곳에서 따온 과일이 있습니다.y( 그들은 바란 광야 가데스에 진을 치고 있던 모세와 아론과 온 공동체에게로 돌아와 가나안 땅에서 두루 돌아다니며 본 것을 이야기하였다. 또 따 가지고 온 포도 송이와 과일을 보이면서xk( [정탐꾼들이 돌아오다] 각 지파 대표들은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탐색하고 돌아왔다.7i( 그 땅을 탐색하러 갔던 사람들이 그곳에서 포도 송이를 땄기 때문에 그 땅을 `포도 송이'라는 뜻으로 에스골이라 이름 지어 불렀다.:o( 그들은 또 에스골 골짜기로 들어가 그곳에서 포도 한 송이를 따서 두 사람이 막대기에 꿰어 어깨에 메었다. 또 석류와 무화과도 땄다.( 또 가나안 땅 남부 지역 이곳저곳을 살펴본 후에 헤브론까지 이르렀다. 헤브론은 애굽에 있는 소안보다도 7년이나 먼저 세워진 성읍이었다. 그곳에는 거인족인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살고 있었다.>w( 각 지파에서 대표로 뽑힌 사람들은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 샅샅이 탐색하였다. 신 광야에서 시작하여 하맛 어귀의 르홉까지 훑어 보았다.mU( 또 그 땅이 기름진 땅인지 메마른 땅인지, 나무가 많은지 적은지도 잘 살펴보아라. 자 무서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라. 돌아올 때에는 잊지 말고 그 땅에서 나는 과일을 따와야 한다.' 그들이 가나안 땅을 탐색하기 위하여 떠날 때에는 포도가 막 익기 시작할 무렵이었다.|~s( 그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이 마을인지 요새인지도 살펴보아야 한다.*}O( 그곳의 지형이 어떠한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그 땅에 사는 주민들이 강한지 약한지, 주민이 많은지 적은지도 알아보아라.\|3( 모세는 가나안 땅을 탐색하고 오라고 그들을 보내면서 이렇게 지시하였다. `너희는 여기서 북쪽으로 올라가 가나안 땅의 남부를 지나서 산악 지역으로 가거라.H{ ( 이상이 모세가 가나안 땅을 탐색하고 오라고 보낸 각 지파 대표자들의 이름이다. 모세는 눈의 아들 호세아의 이름을 여호수아라고 고쳐 불렀다.z-( (4절과 같음)y-( (4절과 같음)x-( (4절과 같음)w-( (4절과 같음)v-( (4절과 같음)u-( (4절과 같음)t-( (4절과 같음)s-( (4절과 같음)r-( (4절과 같음)q-( (4절과 같음)p-( (4절과 같음)'oI( 다음은 그들의 이름이다. 르우벤 지파 삭굴의 아들 삼무아, 시므온 지파 호리의 아들 사밧, 유다 지파 여분네의 아들 갈렙, 잇사갈 지파 요셉의 아들 이갈, 에브라임 지파 눈의 아들 호세아, 베냐민 지파 라부의 아들 발디, 스불론 지파 소디의 아들 갓디엘, 므낫세 지파수시의 아들 갓디, 단 지파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 아셀 지파 미가엘의 아들 스둘, 납달리 지파 웝시의 아들 나비, 갓 지파 마기의 아들 그우엘.]n5(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바란 광야에서 가나안 땅으로 정탐꾼을 보냈다. 가나안 땅으로 보낸 사람들은 각 지파에서 뽑은 이스라엘 백성의 우두머리들이었다.m3( `가나안 땅으로 정탐꾼을 보내라. 가나안 땅은 내가 너희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이 아니냐? 각 지파별로 대표자 한 사람씩을 뽑아 가나안 땅의 사정이 어떤지 몰래 탐색하고 돌아오게 하여라.'Rl !( [가나안 땅을 탐색하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tkc( 이스라엘 백성은 미리암이 돌아온 뒤에야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쳤다.1j]( 그래서 미리암은 이레 동안 진영 밖에 머물러 있었다. 백성들은 미리암을 진영 안으로 불러들일 때까지 길을 떠나지 못하였다.Wi)(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만일 아버지가 미리암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고 하면 이레 동안은 수치스러워 집안에 틀어박혀 있어야 할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 미리암을 이레 동안 진영 밖에 머무르게 하여라. 이레가 지난 뒤 진영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너라'h (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십시오. 저 불쌍한 미리암을 고쳐 주십시오'g'( 우리 누이 미리암의 살이 반이나 썩었네. 꼭 모태에서 죽어서 나온 사람 같으니 제발 그냥 버려 두지 말게'-fU( 아론은 즉시 모세에게 매달려 간청하였다. `이보게, 우리가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하였네. 우리가 죄를 지었으니 용서해 주게.Ie ( 구름이 장막에서 걷혔다. 그러자 갑자기 미리암의 몸에 문둥병이 번져서 그의 살갗이 눈처럼 희게 되었다. 아론은 그러한 미리암을 보며 놀랐다.?d{(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화를 내고 떠나시자,cS( 내가 모세하고는 얼굴을 마주하고 직접 이야기하며 하나도 숨기지 않고 모두다 말해 준다. 심지어 모세는 내 모습까지도 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너희가 감히 무서워하지도 않고 함부로 나의 종 모세를 비난하느냐?'Vb'( 나의 종 모세는 다르다. 내가 모세에게 내 온 집을 맡겼다.Ka(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말을 잘 들어라. 너희 가운데 예언자가 있다면 나 여호와가 환상을 보여 내 뜻을 알리고 꿈속에 나타나 말을 하겠지만"`?(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모습으로 내려와 장막문 앞에 서시면서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셨다. 두 사람이 앞으로 나서자;_q(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셨다. `너희 세 사람은 당장 만남의 장막으로 나오너라.' 그들이 만남의 장막으로 들어서자:^o( 모세는 이 말을 듣고도 아무 대꾸를 하지 않았다. 이는 그가 무척 겸손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겸손한 사람은 세상에 없었다.J]( `여호와께서 모세하고만 말씀을 나누셨느냐? 우리하고도 말씀하지 않으셨느냐?' 하고 투덜거렸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이러한 비난을 들으셨다.M\ (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난하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인 것을 비난하면서l[S( #그들은 그곳 기브롯핫다아와에서 떠나 하세롯에 이르러 그곳에 진을 쳤다.RZ(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을 `탐욕의 무덤'이라는 뜻으로 기브롯핫다아와라 이름 지어 불렀다. 욕심 때문에 죽은 사람들을 그곳에 묻었기 때문이다.Y3( !그들은 이렇게 잡아들인 고기를 실컷 먹었다. 그렇게 실컷 먹은 메추라기 고기가 아직 이빨 사이에 끼여 있는데 여호와께서 전염병을 퍼뜨리셨다. 여호와께서 노하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rX_( 그들은 몰려 나와 하루 밤낮과 그 다음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잡았다. 어찌나 많이 잡았던지 아무리 적게 잡은 사람도 10가마니 이상씩 잡아서는 진지 이곳저곳에 널어놓았다.xWk( [메추라기 고기] 여호와께서 바다가 있는 서쪽에서부터 바람을 일으켜 메추라기를 몰아다 주셨다. 땅 위에 무려 1미터 정도나 높게 쌓일 만큼 엄청나게 많은 메추라기 떼가 진을 친 곳 사방에 마구 떨어졌다. 백성들은 하룻길 되는 곳까지 떨어져 쌓이는 메추라기를 주워 모았다.hVK( 모세와 백성의 지도자들인 장로 70명은 각자 자기들 진영으로 돌아갔다.xUk( 그러자 모세가 대답하였다. `지금 네가 나 때문에 염려가 되느냐? 나는 차라리 온 무리가 모두 다 여호와의 영을 받아 예언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모두가 다 예언자가 되면 좋겠다!'\T3( 젊었을 때부터 모세 곁에서 그의 일을 거들어 주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소년이 전하는 말을 듣고는 모세에게 말하였다. `그들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S ( 소년 하나가 모세에게 달려와 `엘닷과 메닷이 진영 안에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고 전하였다.XR+( 장로 70명 가운데 엘닷과 메닷 두 사람이 만남의 장막문 앞으로 가지 않고 그냥 진영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그 두 사람도 하나님의 영을 받아 예언하였다.Q( 그러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서 내려오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내리셨던 영을 장막 주위에 둘러서 있는 장로 70명에게도 내려 주셨다. 이렇게 여호와의 영이 장로들을 휘감자 그들이 예언자들처럼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cPA( [칠십 명의 지도자가 영을 받다] 모세는 무리가 있는 곳으로 나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전한 뒤에 장로 70명을 불러 모아 만남의 장막 주위에 빙 둘러서게 하였다.}Ou(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크게 노하셔서 모세를 꾸짖으셨다. `나 여호와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모르느냐? 내 말이 정말인지 거짓말인지 이제 네가 곧 두 눈으로 똑똑히 보리라.'(NK( 이 엄청난 사람들이 한 달 동안 실컷 먹을 고기가 대체 어디 있다는 말씀입니까? 양떼를 잡는다고, 소떼를 모조리 잡는다고, 또한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모조리 잡아들인다고 이 사람들이 모두 다 배부를 것 같습니까?'3Ma( 모세가 여호와께 여쭈었다. `주님, 여기 우리와 같이 움직이는 사람이 무려 60만 명이나 되는데 어떻게 이 무리에게 모두 고기를 먹게 해주시겠다는 말씀입니까? 하루 이틀도 아닌 한 달 동안이나 신물 내도록 먹여 주신다니요?zLo( 한 달 동안 신물이 나도록 먹게 해주겠다. 냄새만 맡아도 지겨울 정도로 실컷 고기맛을 보게 해주겠다. 너희와 함께 있는 나 여호와를 너희가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였기에 너희는 내가 듣고 있는 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무엇 때문에 애굽에서 나왔는가 하고 후회하지 않았느냐?'TK#( 하루 이틀만 먹고 마는 것이 아니라 닷새, 열흘, 스무 날,+JQ( 또 무리에게는 이렇게 일러라. `내일 너희에게 고기를 먹게 해주겠다. 그러니 너희는 몸을 깨끗이 하고 고기 먹을 준비를 하여라. 너희가 누가 고기 한점이라도 먹여 줄까? 애굽에서 살 때가 얼마나 좋은 시절이었던가? 하고 불평하는 말을 나 여호와가 다 들었다. 이제,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I( 내가 내려가서 너와 이야기를 나누리라. 또 네게 내려 주었던 영을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리라. 그래서 너 혼자만이 아니라 그들도 너와 같이 책임을 지게 할 것이다. 그들이 너를 도울 것이다.==(<;:99Q8j776d544211/.--Y,+)('&%%$##/",!t!?U|  4J>&iw   xk(여러 계곡의 비탈은 아르 마을까지 뻗쳐 있구나. 모압 국경을 향하여 달려가는구나'"?(그래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이런 글이 써 있다. `수바 지역에 있는 와헙 마을과 이 개울 저 개울 그리고 아르논강과1( 또 거기서 떠나 아르논강 북쪽에 진을 쳤다. 아르논강은 아모리인들의 지경에서 시작되어 광야를 지나 모압 땅과 아모리 땅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강인데, 이스라엘 백성은 결국 아모리 땅에 진을 친 것이다.;s( 거기서 떠나 세렛 시냇가에 진을 쳤다.( 또 오봇을 떠나 모압 사람들이 사는 땅 동쪽에 있는 광야의 이예아바림 폐허 위에 진을 쳤다가_~9( [모압 벌판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을 떠나 오봇에 진을 쳤다.P}(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구리로 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다 매달아 놓았다. 불뱀에 물린 사람이 이 구리뱀을 쳐다보기만 하면 죽지 않고 나았다._|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구리로 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매달아라. 누구든지 불뱀에 물린 사람이 그 구리뱀을 쳐다보기만 하면 죽지 않고 나을 것이다.'\{3(무리가 모세에게 몰려와 애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께 함부로 입을 놀리고 당신께도 함부로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니 용서하시고 제발 우리를 위해 뱀들이 사라지도록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 모세가 우글거리는 불뱀을 없애 달라고 여호와께 기도하자z!(그러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곳에 불뱀들을 보내셨다. 많은 무리가 그 불뱀에 물려 죽었다.y-(하나님과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어쩌자고 우리를 애굽에서 이 광야까지 끌고 나왔소? 도대체 이곳에서 죽일 판이오? 여기는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지 않소? 만나를 먹는 데도 이젠 진절머리가 났소'Jx([구리뱀] 이스라엘 백성은 호르산을 떠나 에돔 땅을 비켜 돌아가려고 홍해 길로 갔다. 이렇게 길을 돌아가자 힘이 든 백성들은 분통을 터뜨리면서1w](여호와께서 그들의 간청을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들을 모조리 쓰러뜨리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 사람들뿐만 아니라 성읍까지도 모조리 쓸어버렸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파멸'이라는 뜻으로 호르마라고 지어 불렀다.2v_(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여! 우리가 이 백성을 모두 쓰러뜨리도록 해주신다면 우리가 전리품을 모두 여호와께 바치겠습니다. 우리가 저들과 저들이 살고 있는 성읍을 모조리 쓰러뜨리게 해주십시오' 하고 서원하였다.u %([가나안 사람과 싸워 이기다] 가나안 남부 지방에 사는 아랏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다림 길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과 싸우러 나왔다. 아랏이 이스라엘 백성을 무찔러 몇 사람을 사로잡아 끌고 갔다.`t;(온 공동체는 아론이 세상을 떠난 것을 알고 30일 동안 슬퍼하였다.nsW(모세는 산 위에서 아론이 입고 있는 제사장 옷을 벗겨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혔다. 아론은 호르산 꼭대기에서 숨을 거두었다. 모세와 엘르아살은 산 위에서 내려왔다.9rm(모세는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이스라엘 온 공동체가 보고 있는 가운데 호르산으로 올라갔다./qY(아론이 입고 있는 제사장 옷을 벗겨 엘르아살에게 입혀라. 아론은 거기서 세상을 떠나 조상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갈 것이다.'bp?(너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으로 올라가o (`아론은 이제 세상을 떠나 조상이 누운 곳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 아론은 내가 이스라엘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 이는 너희가 므리바 샘에서 내 말을 어긴 까닭이다.onY(에돔 땅 변두리에 있는 호르산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ume([아론이 죽다] 이리하여 이스라엘 온 공동체가 가데스를 떠나 호르산에 이르렀다.$lC(에돔 왕이 이렇게 자기네 나라를 지나가지 못하게 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는 수 없이 다른 길로 돌아가기로 하였다.Ok(그러나 에돔 왕은 이스라엘이 자기 땅을 통과하는 것을 완강하게 거절할 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의 군대를 이끌고 나와 이스라엘 백성의 길을 막았다.Xj+(`우리는 다만 큰길로만 지나가겠습니다. 부탁이니 당신네 나라를 지나가게만 해주십시오. 만일 우리와 또 우리 가축 떼가 당신네 나라 우물물을 마실 경우에는 물값을 내겠습니다. 그러니 지나가게만 해주십시오' 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간청하였다.|is(에돔 왕의 대답은 이러하였다. `당신들은 우리 나라를 가로질러 지나가지 못하오! 우리 나라를 통과하려 하였다가는 그냥 두지 않을 것이오. 나는 당신들과의 싸움도 마다하지 않겠소'mhU(부탁이니 우리가 에돔 땅을 지나가게 허락해 주십시오. 농사 짓는 밭이나 포도원을 밟고 가지는 않겠습니다. 우물물도 함부로 마시지 않겠습니다. 이 에돔 땅을 다 지나갈 때까지 함부로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고 큰길만 따라 지나가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전하였지만g9(견디다 못하여 우리가 여호와께 울부짖었더니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우리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어 우리는 지금 이곳 당신 나라의 경계에 있는 가데스에 와 있습니다.2f_(옛적에 우리 조상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오랜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애굽 사람들이 우리를 심하게 짓눌렀습니다.@e{([에돔 사람이 돌아가라고 하다] 모세는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심부름꾼들을 보내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당신과 한 피붙이인 이스라엘의 후손입니다. 당신은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어렵게 지내 왔는가 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d9( 이곳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불평을 하였기 때문에 `불평하다'라는 뜻으로 므리바라고 불렀지만 여호와께서는 물이 터져 나오게 함으로써 당신이 거룩하시고 힘이 있으신 분임을 드러내신 곳이기도 하다.7ci(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나를 굳건히 믿지 아니하여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나의 거룩한 힘을 드러내지 못하였구나. 그러므로 너희는 이 무리를 내가 주겠다고 약속한 그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지 못하리라'=bu( 그가 지팡이를 든 손을 쳐들어 바위를 두 번 내리치자 물이 콸콸 솟구쳐 나왔다. 온 무리와 가축들이 바위에서 솟아나오는 물을 마셨다.[a1( 모세와 아론은 바위 앞에 온 공동체를 모아 놓았다. 모세가 입을 열었다. `이 반항하는 무리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내가 이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게 해주랴?'N`(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세가 가서 지팡이를 가져왔다.S_!(`계약궤 앞에 둔 지팡이를 들고 네 형 아론과 함께 온 백성을 불러모아라. 그런 다음 그들이 보고 있는 데에서 바위를 향하여 물이 터지라고 명령하여라. 그러면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올 것이다. 그 물을 너희 온 무리와 가축까지도 마시도록 하여라.'2^a(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4]c(모세와 아론이 무리를 떠나 만남의 장막문 앞에 이르러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 앞에 찬란하게 빛났다.\y(어쩌자고 우리를 애굽에서 이렇게 험악한 광야까지 끌고 나왔단 말이오? 이 거친 광야에서는 농사 지을 곳도 없고, 무화과 포도도 석류도 자라지 못하오. 더구나 마실 물마저 없지 않소!':[o(당신들은 어째서 여호와를 모시고 사는 이 무리를 광야로 이끌어 내어 우리뿐 아니라 우리가 돌보던 가축까지 모조리 죽게 하는거요?+ZQ(이렇게 항의하였다. `우리 이스라엘 형제들이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죽을 때 차라리 우리도 함께 죽었으면 좋을 뻔하였소!{Yq(그들이 진을 친 곳에는 물이 없었다. 그러자 무리가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 대들면서PX ([가데스에서 있었던 일] 그해 정월 이스라엘 온 공동체는 신 광야로 옮겨 오랫동안 가데스에 머물렀다. 거기에서 미리암이 세상을 떠나 그곳에 묻혔다.&WG(부정 탄 사람이 만진 것은 무엇이든 그것도 부정하다. 또한 부정 탄 물건을 만진 사람도 그날 저녁 때까지는 부정하다'V7(우리 규정은 오고오는 세대가 언제까지나 지켜야 할 규정이다. 부정을 벗기려고 잿물을 뿌린 사람도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어야 한다. 그 잿물을 만진 사람도 그날 저녁때까지는 부정 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ZU/(부정 타고서도 잿물을 몸에 뿌리지 않고 부정 탄 채로 그냥 지내는 것은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히는 짓이다. 그런 사람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TU(부정 타지 않은 사람이 부정 탄 지 사흘째 되는 날과 이레째 되는 날 부정 탄 사람에게 잿물을 뿌려라. 부정 탄 사람은 이레째 되는 날 몸을 깨끗이 씻고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으면 저녁때에는 부정 탄 것을 벗을 수 있다.]S5(그리고 부정 타지 않은 사람이 우슬초 가지를 가져와 그 잿물에 적셔 부정탄 사람이 사는 천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물건에 뿌려라. 또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그 잿물을 뿌려라. 그리고 사람의 뼈를 만져 부정 탄 사람과 갑자기 죽음을 당한 사람과 목숨이 다하여 죽은 사람과 무덤에 손을 대어 부정 탄 사람에게도 우슬초에 그 잿물을 적셔 뿌려라.xRk(이렇게 부정 탄 사람이 있을 경우에 부정 탄 것을 벗겨 내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암송아지를 태워 거두어들인 재를 가져다 그릇에 담고 깨끗한 물을 떠다가 그 그릇에 부어라./QY(들에서 칼에 맞아 죽은 사람이나 목숨이 다하여 죽은 사람이나 또는 사람의 뼈나 무덤에 손을 댄 사람도 이레 동안 부정하다.oPY(뚜껑을 닫지 않고 열어 놓은 그릇이 그 천막에 있었다면 그 그릇도 부정하다.6Og(어떤 사람이 천막 안에서 죽었을 경우에 그의 천막 안에 함께 있었거나 그 천막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모두 이레 동안 부정하다.PN(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져 부정을 타고도 그것을 벗겨 내지 않으면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히는 자이다. 따라서 그는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거될 것이다. 이는 그가 부정 탄 몸임에도 불구하고 잿물로 그 부정을 벗겨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1M]( 이 사람은 부정 탄지 사흘째 되는 날과 이레째 되는 날, 암송아지를 태운 잿물로 몸을 깨끗이 해야 부정 탄 것을 벗을 수 있다. 사흘째 되는 날과 이레째 되는 날 그 잿물로 몸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부정 탄 것을 벗지 못한다.nLW( [부정을 벗겨 내는 잿물] 누구든 시체에 손을 댄 사람은 이레 동안 부정하다.FK(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들인 사람도 몸을 깨끗이 씻고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어야 한다. 그도 저녁때가 되어서야 부정 탄 것을 벗을 수 있다. 이 규정은 이스라엘 백성이든 또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이든 함께 늘 지켜야 할 규정이다.PJ( 암송아지를 태우고 남은 재는 부정 타지 않은 사람이 거두어서 진영 밖 부정 타지 않은 곳에 잘 간직해 두어라. 이 재는 이스라엘 공동체 사람들의 부정 탄 것을 없애는 잿물을 만드는 데 사용할 것이다. 이 예식은 죄를 씻어 낼 때 올리는 예식이다.CI(암송아지를 불에 태운 사람도 몸을 깨끗이 씻고 입고 있던 옷을 빨아 입어야 한다. 이 사람도 저녁때가 되어서야 부정 탄 것을 벗을 수 있다.dHC(이렇게 한 다음 제사장은 몸을 깨끗이 씻고 입고 있던 옷도 깨끗이 빨아 입은 뒤에 진영으로 돌아가야 한다. 제사장은 저녁때가 되어서야 부정 탄 것을 벗을 수 있다.G#(그 암송아지를 태울 때 제사장은 송백나무와 우슬초 가지와 붉은색 실을 가져와 그 불 속에 집어 던져라.,FS(그런 다음 자기가 보고 있는 데에서 그 암송아지를 태우게 하여라. 고기뿐 아니라 가죽과 피와 똥까지도 모두 불에 태워라. E (엘르아살 제사장은 그 송아지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만남의 장막이 있는 쪽으로 일곱 번 뿌려라.ED(너는 그 암송아지를 엘르아살 제사장에게 갖다주어 그 암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끌고 가서 사람을 시켜 자기가 보고 있는 데에서 잡게 하여라.cCA(`나 여호와가 이르는 규정은 이러하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 몸이 튼튼하며 흠이 없고 아직 멍에를 메어 보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 끌고 오게 하여라.YB /([암송아지를 태운 재]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A1( 너희가 받은 예물 가운데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내게 바치고 나머지는 너희가 먹어도 죄가 되지 않는다. 내게 바치기도 전에 먹어서 이스라엘 백성이 바친 거룩한 예물을 더럽힌다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7(아무튼 내게 바치고 남은 것은 너뿐만 아니라 너희 가족들이 먹거리로 어디에서든 먹을 수 있다. 그것은 너희가 만남의 장막에서 맡은 일을 하여 받은 대가이다.?(가장 좋은 것을 내게 바치고 남은 것은 너희의 몫이다. 농부가 농사 지은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곡식과 가장 좋은 포도주를 내게 바치고 그 나머지를 자기들 먹거리로 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n>W(너희는 받은 예물 가운데에서도 가장 좋은 것을 골라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S=!(너희는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나 여호와에게 바친 십일조를 너희의 몫으로 받아 다시 내게 특별한 예물로 바쳐라. 그것은 모두 아론 제사장의 몫이다.[<1(나는 너희가 이렇게 내게 바치는 특별한 예물을 농부들이 농사를 지어 내게 바치는 곡식이나 포도즙틀에서 짜내어 내게 바치는 포도즙과 똑같이 여길 것이다.D;(`레위인들에게 일러라.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바친 십일조를 내가 너희의 몫으로 돌리며 그 중에서 또 십일조를 떼어 나 여호와에게 바쳐라.L:([레위인의 십일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9(그래서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나 여호와에게 바치는 십일조를 레위인들의 몫으로 준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다 그들 몫을 나누어 갖는다 해도 레위인들에게 돌아갈 몫은 없는 까닭이다.'H8 (오직 레위인만이 장막에서 일을 볼 수 있으며 장막에서 일을 볼 책임을 지고 있다. 이것은 너뿐만 아니라 네 후손들도 영원히 지켜야 할 규정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다 나누어 가질 몫이 있다 할지라도 레위인들에게는 돌아갈 몫이 없다.f7G(다른 사람들이 장막에 가까이 다가섰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R6(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가져오는 십일조를 레위인들에게 그들 몫으로 줄 것이다. 그리하여 레위인들이 만남의 장막에서 일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5U([레위인의 몫]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받은 땅으로 들어가 땅을 나누어 갖더라도 네게 돌아갈 땅은 없다. 너와 네 후손들에게 어떤 몫도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오직 나 여호와가 너와 네 후손들이 받을 몫이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바치는 예물을 너와 네 후손들의 몫으로 주겠다.(4K(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바치는 특별한 예물은 모두 다 너와 네 후손들에게 돌아갈 몫으로 주겠다. 나 여호와가 너뿐만 아니라 네 후손과도 영원토록 계약을 맺을 것이므로 이 계약은 결로 깨어지지 않을 것이다' 3;(그 가축의 나머지 고기는 네 몫이다. 흔들어 바친 가슴과 오른쪽 뒷다리와 함께 그 가축의 고기는 모두 네 몫이다.:2o(그러나 난지 일년된 소나 양이나 염소의 맏배는 돌려보내지 말아라. 그 맏배는 온전히 내게 바친 거룩한 것이다. 그러므로 잡아서 그 피를 제단 위에 뿌리고 기름 덩어리는 태워서 나 여호와가 흐뭇하도록 향기가 풍겨 나게 하여라.U1%(태어난 지 한 달된 아이일 경우 그 아이의 몸값은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은 5세겔이다. 한 세겔은 한 게라이다. 이렇게 몸값을 받고 그 아이는 돌려보내라.0/(이스라엘 백성이 나 여호와에게 바치는 맏배는 사람이든 가축이든 다 네 몫이다. 그러나 맏아들인 경우에는 몸값으로 대신 받아야 하며, 가축의 맏배인 경우에도 부정 탄 것은 몸값으로 대신 받도록 하여라.w/i(이 밖에도 이스라엘 백성이 특별히 내게 바친 것도 어느 것이든 네 몫이 될 것이다../( (11절과 같음)-/( (11절과 같음)F,(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바치는 그밖의 다른 예물도 다 네 몫이다. 이것은 너뿐만 아니라 네 딸과 아들 등 네 가족들이 모두 이 몫을 차지할 수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바치는 진상품들, 곧 그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기름과 가장 좋은 포도주와 가장 좋은 곡식도 모두 너희 몫이다. 네 집안 식구들은 모두 깨끗하므로 네게 돌아갈 몫을 차지할 수 있다. 또한 네 후손들도 이러한 예물을 자기 몫으로 받아 살아갈 수 있다.+5( 너희는 이것을 성소에서만 먹어라. 이 예물은 남자들만 먹어야 한다. 이 예물이 거룩하므로 거룩하게 다루어라.*(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바치는 예물, 곧 한없이 거룩한 예물 가운데에서 불에 살라 바치지 않는 예물은 모두 네 몫이다. 곡식제물과 속죄제물과 면죄제물은 모두 다 너와 네 후손들이 가져갈 몫이다.p)[([제사장에게 돌아갈 몫]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바치는 예물은 너와 네 후손이 관리하여라.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제사장 일을 맡아 보도록 하였으니 너뿐만 아니라 네 후손들도 내게 바치는 제물 가운데에서 돌아갈 몫을 차지하여라.f(G(그러니 너와 네 후손들도 제단의 일과 성소에서의 제사장 일을 잘 보도록 하여라. 나 여호와가 제사장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으니 너희는 맡은 일을 잘 수행하도록 하여라. 너희 외에 다른 사람이 거룩한 물건에 손을 댔다가는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이다.''(이제 네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을 뽑아 너희에게 맡긴다. 레위인들은 내게 헌신하기로 몸바친 사람들이므로 너희의 지도를 받아 성막 안에서 맡은 일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6&g(너와네 후손은 이 성소와 제단에서 맡은 일을 잘 보아야 한다. 그리하여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화를 내지 않도록 하여라.;%q(네가 하는 일을 거들어 장막 안에서 일을 처리할 사람은 레위인뿐이다. 레위인 외에 그 어떤 사람도 네가 할 일을 거들어서는 안 된다.U$%(레위인이 네 일을 거들 때 성소 안에 있는 거룩한 물건들과 제단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만일 그랬다가는 레위인과 너까지도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L#(너의 일가붙이인 레위 지파 사람들을 데려다가 너와 네 후손들이 이곳 계약궤를 모셔 놓은 장막에서 일을 보는 동안 너희의 일을 거들도록 하여라.4" e(그때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성소에서 일을 볼 때 누구든지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너와 네 후손들과 레위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또 제사장 일을 잘못 보는 경우가 있을 때에는 너와 네 후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여호와께서 내려와 계시는 성막에 다가가기만 하면 다 죽지 않습니까? 이제 우린 모두 죽은 목숨이오'K ( [제사장과 레위인의 해야할 일]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에게 하소연하였다. `이젠 모조리 끝장이 나고 말았소. 우리는 모두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요.=w( 모세는 여호와께서 이르신 대로 하였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의 지팡이는 계약궤 앞에 도로 갖다놓아라.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해서 반기를 들고 불평만 늘어놓으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되게 하여라.'-U( 모세는 지팡이를 모두 들고 나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였다. 각 지파 우두머리들은 자기 지파의 지팡이를 하나씩 찾아갔다.q](이튿날 모세는 계약궤가 모셔져 있는 장막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레위 지파를 대표하는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움터서 순이 돋고 꽃이 피어나 감복숭아 열매가 열려 있었다.~w(모세는 그것들을 여호와께서 늘 머물러 계시는 만남의 장막안 계약궤 앞에 갖다 놓았다.%(모세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르자 각 지파 우두머리들이 지팡이를 하나씩 가져왔다. 모세에게 가져온 지팡이 12개 가운데에는 아론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지팡이도 들어 있었다.C(내가 가려 뽑은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지팡이에서 싹이 움틀 것이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너희를 원망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그 지팡이 12개를 만남의 장막으로 가져와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계약궤 앞에 갖다 놓아라.\3(레위 지파가 가져오는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새겨 넣어라.mU(`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라.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로 하여금 지팡이 하나씩을 가져오게 하여라. 그리고 그 12개의 지팡이에는 열두 지파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새겨 넣어라.H ([아론의 지팡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jO(2전염병이 그치자 아론은 만남의 장막문 앞에 서 있던 모세에게 돌아왔다.)(1고라 일당이 하나님께 반역하여 죽은 사람외에도 이때 퍼진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이 1만 4700명이나 되었다.]5(0그러자 퍼져 나가던 전염병이 수그러들었다. 이렇게 아론은 살아 있는 사람과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 사이에 서서 전염병이 더 이상 퍼져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w(/아론은 모세의 말대로 향로를 가지고 무리가 있는 곳으로 급히 갔다. 사람들 사이에 이미 전염병이 돌고 있었다. 아론은 황급히 향을 피워 무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 내는 예식을 올렸다.C(.그러고 나서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형님은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에 있는 불을 담고 향을 얹어 빨리 백성이 있는 곳으로 가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위해 속죄하십시오. 그들이 여호와를 진노케 하였으므로 전염병이 번지고 있습니다.'F(-`너희는 어서 빨리 이 무리가 있는 곳에서 물러서라. 내가 순식간에 저들을 없애 버리겠다' 이에 두 사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빌었다.2a(,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G  (+모세와 아론이 만남의 장막문 앞으로 나아가자! =(*이렇게 많은 무리가 모세와 아론에게 대들자 만남의 장막에 구름이 뒤덮이면서 여호와의 영광이 찬란하게 빛났다.e E()[아론과 모세가 백성을 구하다] 이튿날 이스라엘 온 공동체 사람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 마구 불평하였다. `당신들이 여호와의 백성을 죽이다니 말이 되는거요?' 7((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향로를 들고 갔다가 불에 타죽은 사견을 기억하고 아론의 후손외에는 그 누구도 제단에서 여호와께 향을 피워 올리지 못한다는 것과 만일 그렇게 하였다가는 고라 일당처럼 되리라는 사실을 알려 주려는 것이었다. 엘르아살 제사장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G('엘르아살 제사장은 불에 타죽은 자들이 들고 왔던 놋향로를 모두 모아다가 두드려서 얇은 판을 만들어 제단을 감쌌다.)(&향로를 들고 왔던 자들은 나 여호와에게 죄를 지어 모두 목숨을 잃었지만 그 향로는 나 여호와에게 바친 것이므로 거룩한 것이다. 그 향로를 두드려서 얇은 놋판을 만들어 그 판으로 제단을 감싸라. 이스라엘 백성은 제시를 드릴 때마다 그것을 보고 내게 들고 일어났던 그 무리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u(%`아론 제사장의 아들 엘르아살을 시켜 향로들을 모으고 그 속에 있는 불똥은 다른 곳에 버리게 하여라. 향로는 거룩한 것이기 때문이다.;s($[향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q(#여호와께서는 또 하늘에서 불을 내려 분향을 하던 고라의 무리 250명을 살라 버리셨다.X+("주위에 서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겁에 질려 떨며 도망 쳤다. (!그들이 재산과 함께 산 채로 음부로 떨어지자 땅이 입을 다물었다. 그렇게 그들은 사라져 버렸다.}( 다단과 아비람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과 온갖 재산과 고라를 따르던 온 무리를 집어삼켰다.oY(모세가 채 말을 다 마치기도 전에 다단과 아비람이 딛고 서 있던 땅이 갈라져U%(그러나 여호와께서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을 일으키실 것이다. 이제 땅이 입을 벌려서 이들과 이들에게 속한 일체를 산채로 삼켜 음부로 떨어뜨린다면 너희는 그제야 이 어리석은 자들이 또다시 여호와를 시험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W)(다단과 아비람의 무리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오래도록 살다가 하나님의 벌도 받지 않고 죽는다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은 거짓말이 될 것이다.q~](모세가 입을 열었다. `이제 눈앞에 일어날 일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내가 이러한 일을 한 것이지 내 생각대로 이러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H} (그러자 백성들이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기거하는 천막 주위에서 모두 물러섰다. 다단과 아비람은 가족들과 함께 천막에서 나와 문 앞에 섰다. |(모세가 그 무리에게 일렀다. `이 못된 자들이 있는 곳에서 물러서라. 또한 이 자들의 물건에는 어느 것 하나라도 손대지 말아라. 만일 그랬다가는 저자들의 허물과 함께 너희도 쓸어 버릴 것이다.'w{i(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갔다. 이스라엘 장로들도 모세를 따라 나섰다.z}(`온 무리에게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기거하는 천막에서 멀찌감치 물러서라고 말하여라.'dyC([땅이 고라 일당을 삼키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xK(그러자 모세와 아론이 얼굴을 땅바닥에 대고 엎드려 여호와께 여쭈었다. `하나님, 주께서는 모든 육체의 생명을 보존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신지요? 한 사람에게 허물이 있다 하여 온 무리를 없애 버리실 작정이십니까?'owY(`너희 두 사람은 저들에게서 물러서라. 내가 순식간에 저들을 쓸어 버리겠다'>D=<<%::e9q986654s33321140// . -,*)((&%%9$"!!S f#bPZYLm1 z 0gR;p[(또 베레스의 후손 헤스론과 하물에게서 헤스론 씨족과 하물 씨족이 생겨났다. 헤스론과 하물은 유다의 손자였지만 각각 유다 지파에 딸려 있는 씨족의 시조로 여김을 받았다.7i(유다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들은 다음과 같다. 유다의 아들 셀라에게서는 셀라 씨족이, 베레스에게서는 베레스 씨족이 퍼져 나갔다.(유다의 아들 가운데에는 에르와 오난이 있었는데 이 두 아들은 가나안 땅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들 씨족은 모두 갓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4만 500명이었다.iM(아롯에게서는 아롯 씨족이, 아렐리에게서는 아렐리 씨족이 퍼져 나갔다.X+(오스니에게서는 오스니 씨족이, 에리에게서는 에리 씨족이,<s(갓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은 다음과 같다. 갓의 아들 스본에게서는 스본 씨족이, 학기에게서는 학기 씨족이, 수니에게서는 수니 씨족이, (이들 씨족은 모두 시므온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2만 2200명이었다.cA( 세라에게서는 세라 씨족이, 사울에게서는 사울 씨족이 퍼져 나갔다.W)( 시므온에게서는 다음과 같은 씨족들이 퍼져 나갔다. 시므온의 아들 느무엘에게서는 느무엘 씨족이, 야민에게서는 야민 씨족이, 야긴에게서는 야긴 씨족이,9o( 고라의 아들들은 죽음을 모면하였다.H ( 땅이 갈라져 고라와 그 패들을 집어삼킬 때 죽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고라를 따르던 무리 250명을 모조리 태워 죽였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 그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신 것이지만nW( 이 엘리압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는 아들을 두었다. 이중 다단과 아비람은 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뽑혀 공동체의 일을 보던 사람들로서 고라와 한패가 되어서 모세와 아론에게 대들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슬렀기 때문에@}(발루의 아들 가운데에는 엘리압이 있었다.(이들 씨족은 모두 르우벤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4만 3730명이었다.iM(헤스론에게서는 헤스론 씨족이, 갈미에게서는 갈미 씨족이 퍼져 나갔다.{q(이스라엘이라고도 불리는 야곱의 맏아들은 르우벤이다. 이 르우벤에게서는 다음과 같은 씨족들이 퍼져 나갔다. 르우벤의 아들 하녹에게서는 하녹 씨족이, 발루에게서는 발루 씨족이, -((3절과 같음)- U(모세와 엘르아살 제사장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20세 이상 되는 남자를 모두 불러 모았다. 이들이 모인 곳은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가에 있는 모압 평원이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다음과 같다. 7(`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 가운데에서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는 20세 이상된 남자만 각 집안별로 헤아려 보아라.'  )([두번째 인구 조사] 전염병 사건이 지난 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 제사장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이르셨다.! =(그들이 못된 계획을 꾸며 너희를 죄에 빠지게 하였기 때문이다. 브올에서 일어난 사건이 그렇고 그때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천막으로 들어갔다가 죽임을 당한 고스비의 일이 그렇다. 그들을 반드시 없애 버려라.';s(`미디안 사람을 공격하여 없애 버려라.2a(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M(또한 시므리와 함께 천막 안에서 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였다. 고스비는 미디안 일족의 우두머리였던 수르라는 사람의 딸이었다.S!(미디안 여인과 함께 자기 천막 안에서 창에 찔려 죽임을 당한 사람은 시므리였다. 시므리는 시므온 지파 사람 살루의 아들로 자기 집안의 우두머리였다.iM( 그의 집안이 언제까지나 제사장 일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 그가 내 마음을 잘 알아주어 분노를 멈추게 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의 죄가 벗겨졌기 때문이다.'iM( 너는 비느하스에게 전하여라. 내가 비느하스의 후손을 잘살게 해주겠다.B( `아론 제사장의 손자이자 엘르아살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속에서 질투심이 끓어오르는 것을 알고 그 두 사람을 잘 없앴다. 그러므로 내가 더 이상 너희 이스라엘에게 화를 내지 않겠다. 죽는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2a(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L( 이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은 2만 4천 명이나 되었다.#(창을 들고 나왔다. 비느하스는 그 남자를 뒤따라 천막 안으로 들어가서 한꺼번에 그 남자와 미디안 여인의 배를 창으로 꿰뚫어 죽였다. 그러자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돌고 있던 전염병이 그쳤다.n~W(아론 제사장의 손자이자 엘르아살 제사장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그것을 보고+}Q(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내려와 계시는 만남의 장막문 앞에 서서 울고 있을 때 어떤 이스라엘 사람이 미디안 여인 한 사람을 데리고 자기 천막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 광경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보았다.N|(모세는 이스라엘 각 재판관들에게 일렀다. `그대들은 각기 맡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브올의 바알에게 절하고 섬긴 자들을 잡아내어 처형하시오';{q(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라 하는 저것들을 그냥 두어서는 안 되겠다. 저들을 잡아다가 모든 사람들이 보고 있는 밝은 대낮에 처형하여라. 그리하여야 나 여호와가 더 이상 이스라엘에게 화를 내지 않으리라'|zs(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브올의 바알을 따르게 되자 여호와께서는 무척 화를 내시면서dyC(모압 여자들이 자기네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초청하자 그들은 함께 제사에 참여하여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고 모압의 신들에게 절을 하였다.Bx ([브올에서 우상을 섬기다] 이스라엘 백성이 싯딤 골짜기에 진을 치고 머물러 있을 때 이스라엘 남자들이 그 지방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였다.w(발람은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그곳을 떠나 제 갈길로 떠났다.v(깃딤 해변에서 쳐들어온 침략군들 배를 타고 쳐들어온 침략의 무리 앗수르를 짓누르리라. 에벨을 한없이 억압하리라. 그러나 저희도 결국은 고꾸라지리라. 영영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uu(발람은 또 이러한 노래도 지어 불렀다. `아, 슬프구나. 가슴아픈 일이로구나. 하나님이 이렇듯 움직이실 때 그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at=(가인의 꼴이 우습게 되리라. 끝내는 앗수르에게 사로잡혀 가리라.'[s1(발람은 또 가인 족속에 대해서도 환상을 보고 이렇게 노래를 읊조렸다. `네가 사는 곳 어찌 그리 튼튼한지. 바위틈에 자리잡고 있으니 어찌 든든하지 않으랴만irM(발람은 또 아말렉에 대한 환상을 보고 이렇게 노래를 읊조렸다. `아말렉, 온 세상에서 우뚝선 나라. 그다지 힘센 나라 또 있으랴만 그 끝은 흐지부지 끝장나고야 말리라.'q9(야곱에게서 나온 그 왕이 남아 있는 사람들까지 모조리 짓밟아버리는구나. 하나도 남기지 않고 쓸어 버리는구나'Jp(원수 에돔을 무찔러 차지해 버리고 원수 세일을 무찔러 차지해 버리는구나. 이스라엘이 그다지도 용감하구나. 이스라엘이 그렇게도 활기 차구나.To#(뭔가 눈앞에 보이는구나. 하나 지금 일어날 일 아니고 앞으로 일어난 일이로구나. 아, 찬란히 빛나는 별이구나. 야곱에게서 한 별이 솟는구나.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홀이 하나 일어나는구나. 그가 모압을 후려치고 셋의 후손들을 모조리 내리치는구나.n-(하나님 하시는 말씀 들을 수 있는 나, 한없이 높으신 분의 뜻을 깨달아 알고 있는 나, 전능하신 분께서 보이시는 신비한 환상을 훤히 들여다보는 나, 그분 앞에 고꾸라져 눈을 뜨게 된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m (이렇게 노래를 읊었다. `브올의 아들 나 발람이 말하노라. 맑게 열린 눈으로 나 발람이 말하노라.ly([발람이 앞날을 내다보다] 당신 말대로 나는 고향 땅으로 돌아갈 것이오. 그러나 당신에게 말해 둘 것이 있소.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당신들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오' 하고는9km( 그대가 아무리 내게 그대 궁궐에 가득한 은과 금을 준다 해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다고 말이오. 나는 어떤 것 하나라도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따르지 않을 수 없소. 나는 다만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말할 뿐이오.zjo( 그러자 발람이 대답하였다. `당신이 내게 보낸 심부름꾼들에 내가 분명히 일러두었소*iO( 당장 물러가시오. 그대가 약속만 지켜 준다면 내가 그대를 극진히 대접하고 또 사람들의 존귀도 한 몸에 받게 할 작정이었소. 그런데 발람, 그대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소. 당신이 섬긴다는 여호와가 그것을 막아 버렸소':ho( 발락은 너무나 화가치밀어 두 주먹을 불끈쥐고는 발람에게 대들었다. `내가 그대를 이리로 모셔 온 것은 저기에 있는 원수들에게 저주를 퍼부으라는 것이었소. 그런데도 그대는 저주를 퍼붓기는커녕 세 번씩이나 복을 빌어 주었소.g#( 저 무리는 힘센 사자와도 같아 잠들어 누워 있을때에라도 누구 하나 건드릴 생각도 못하네. 이스라엘이여. 네게 복비는 이마다 복받을지라. 이스라엘이여, 네게 저주를 퍼붓는 이마다 저주를 받을지라.' f(애굽에서 저들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 힘찬 들소처럼 저들 편이 되셔서 싸우시는구나. 저들 원수를 마구 집어 삼키시고 원수들 뼈를 으스러뜨리신다. 활시위 당기시어 원수들 살덩이를 꿰뚫으신다.pe[(이스라엘의 우물마다 물이 콸콸 흐르고 넘쳐 들판마다 뿌린 씨 물걱정 없다. 둘러 있는 이웃보다도 훨씬 더 힘이 세어 잇따라 나오는 왕마다 아각왕일지라도 쓰러뜨리겠구나.ydm(늘어선 골짜기 같고 푸른 초원, 시냇물 끼고 도는 동산과 같다. 여호와 손수 심어 놓아 감미로운 향취 풍기는 느티나무 같고 시냇가에 심어 놓아 은은한 향기 풍겨 내는 송백과 같다..cW(야곱이여, 너희가 쳐놓은 저 장막이 어찌 그리도 보기 좋은고. 이스라엘이여, 너희가 살고 있는 저 천막이 정말 보기 좋구나!Zb/(하나님 하시는 말씀 들을 수 있는 나, 전능하신 분께서 보이시는 신비한 환상을 훤히 들여다보는 나, 그분 앞에 고꾸라져 눈을 뜨게 된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a)(그러고는 이렇게 노래를 읊었다. `브올의 아들 나 발람이 하는 말이다. 맑게 열린 눈으로 나 발람이 말한다.Y`-(이스라엘 백성이 지파별로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바라보았다.6_ i(발람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을 못마땅해하시고 오히려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그 분의 뜻이 어떠한지 알아보지도 않았다. 그는 눈을 광야 쪽으로 돌려f^G(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제단마다 수송아지와 숫양을 한 마리씩 바쳤다.G] (그러자 이번에도 발람이 발락에게 일렀다. `이곳에 일곱 제단을 쌓아 올리시오. 또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마련하시오'r\_(그러고는 발락이 그를 데리고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브올산 꼭대기로 올라갔다.([K([끝내 발락의 뜻대로 되지 않다] 발락이 또 발람에게 간청하였다.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갑시다. 그곳에서 저 이스라엘 녀석들에게 저주가 내리도록 힘써 주시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는 것을 기뻐하실지 혹시 아오?'uZe(`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말할 수밖에 없소이다.'하고 발람이 대답하였다.`Y;(그러자 발락이 발람에게 애원하다시피 매달렸다. `저주를 퍼부어 달라고 하였더니 끝내 내 청을 들어주지 않는군요. 정 그러시면 저들에게 축복만은 하지 마시오'X(아, 저 무리가 암사자같이 불끈 일어나는구나. 수사자같이 힘차게 일어나는구나. 움켜 쥔 것 먹어 치우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구나. 잡은 먹이의 피를 마시지 않고는 그 속이 풀리지 않는구나'uWe(그 어떤 마술이 있어 야곱을, 그 어떤 주술이 있어 이스라엘을 쓰러뜨릴 수 있으랴? 사람마다 이스라엘 바라보고 뭇 백성 입모아 `하나님 하신 일 엄청나구나' 그렇게 말하는구나.gVI(애굽에서 저들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 힘차게 내달리는 들소와 같아라.pU[(야곱에게 무슨 화가 닥칠까? 이스라엘에게 무슨 불행이 밀어 닥칠까?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들과 함께 계시니. `여호와 우리의 왕이시라' 외쳐 대는 그 소리 하늘을 찌르는구나fTG(복 빌라 그분 말씀하시니 나 어찌 그 말씀 뒤로 하고 저주를 퍼부으랴!SS!(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라. 거짓말을 떡 먹듯하는 사람이 아니시라.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시라. 쉽사리 생각을 고쳐 먹는 인간이 아니시라. 약속하신 것 무엇이든 기어이 지키시고야 마시는 분. 말씀하신 것 무엇이든 반드시 실천하시고야 마시는 분."R?(발람이 또 이렇게 노래를 지어 읊었다. `발락이여, 일어나 들어 보시오. 십볼의 아들이여, 내 말에 귀기울여 보시오.Q#(발람이 하나님께서 이르신 말씀을 받아 가지고 돌아왔을 때 발락은 번제물 곁에 그대로 서 있었다. 모압 지도자들도 그 곁에 함께 서 있었다. `대체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더이까?' 하고 발락이 묻자^P7(여호와께서 발람에게 나타나시어 발락에게 전할 말을 이르셨다.O-(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바친 이 번제물 곁에서 기다리시오. 내가 또 가서 여호와를 뵙고 오리다'QN(그러고는 그를 데리고 소빔으로 가서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갔다. 그들은 거기서도 일곱 제단을 쌓고 제단마다 수송아지와 숫양 한 마리씩을 바쳤다.M(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발락이 발람에게 다시 부탁하였다. `자, 다른 곳으로 가서 저들을 살펴봅시다. 그러면 저들이 또 달리 보일 것이오. 그곳에서는 저들이 쳐놓은 진영이 다 보이지 않고 일부만 보일 것이오. 제발 이번만은 저들에게 화가 내리도록 저주를 빌어주시오. 부탁입니다'}Lu( `어쩔 수 없소. 나는 여호와께서 시키시는 대로만 말할뿐이오' 하고 발람이 대답하였다.qK]( 그러자 발락이 발람에게 따졌다. `아니, 어쩌자고 이러는거요. 내 원수들에게 저주를 퍼부으라고 이리 모셔 오지 않았소. 그런데 도리어 복을 빌다니, 정말 기막힌 노릇이군요'J7( 어찌 저들을 헤아릴 수 있으랴! 티끌처럼 한도 끝도 없는 저 무리를. 수천 수만 저 군대 이스라엘 군대. 내 최후의 날이 올곧게 살려 몸부림 치는 저들과 같다면 저들같이 최후를 맞이한다면 아, 얼마나 좋으랴!'=Iu( 높은 산 바위 위에서 내려다보고 언덕 위에서 내리다보니 저 무리, 아주 별난 무리로구나. 다른 민족과는 섞여 살지도 않는 무리로구나.iHM(그러나 어찌하랴. 내가 어찌 그럴 수 있으랴. 여호와께서 저주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저주를 퍼부으랴! 그분이 악담을 퍼붓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그럴 수 있으랴!G5(발람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발락이 나보고 오라 하더라. 아람 땅 동쪽 산악 지대에서 모압 왕이 나더러 와달라고 하더라. `내 편이 되어서 저주를 빌어 주시오. 저 이스라엘 놈들이 화를 당하도록 저주를 퍼부어 주시오. 저 야곱 자손놈들이 고꾸라지도록 저주를 퍼부어 주시오' 하고 부탁을 하더라.*FO(발람은 발락에게 전할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가지고 돌아왔다. 발락과 모압의 지도자들은 번제물 곁에 그대로 서 있었다.KE(여호와께서는 발람에게 이를 말을 그에게 주셨다.('발람은 발락과 함께 기럇후솟 마을로 갔다.G= (&`내가 이렇게 오지 않았소? 하지만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소?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할 뿐이오' 하고 발람이 대답하였다.j<O(%발락은 반가워하며 `어쩌자고 이제 오시오! 지난번 심부름꾼을 보내 드렸을 때에는 왜 오시지 않으셨소. 당신께 후한 보답을 못해 드릴까 하여 그러셨소?' 라고 말하였다.C;($[발락이 발람을 맞아들이다] 발락은 발람이 온다는 말을 듣고 모압 국경 근방에 있는 아르논 강가의 성읍 아르까지 나가 발람을 맞아들였다.:{(#그러자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발람에게 일렀다. `가거라. 저 사람들과 함께 길을 떠나거라. 하지만 내가 네게 이르는 대로만 말하여라.' 그래서 발람은 그 모압 사람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9?("발람이 입을 열었다. `진정 제 잘못입니다. 당신께서 길을 막고 서 계신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이 몸이 이 길을 가는 것을 당신께서 좋지 않게 여기신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발길을 돌이켜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S8!(!네가 타고 있는 나귀가 네 목숨을 구하려고 나를 보고 세 빈씩이나 피하였다. 만일 나귀가 피하지 않았다면 나귀만 살고 너는 벌써 죽고 말았을 것이다.'w7i(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발람에게 말하였다. `어쩌자고 이렇게 나귀를 세 번씩이나 후려치느냐? 나는 네 길을 막으려고 이렇게 나섰다. 네가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M6(그제야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게 해주셨다. 발람은 칼을 빼어 들고 서 있는 여호와의 심부름꾼을 보고 깜짝 놀라 머리를 숙이며 땅에 엎드렸다.5y(`나는 일생 동안 주인님이 타고 다니던 나귀가 아닙니까? 이제껏 지금처럼 마구 날뛰던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하고 나귀가 볼멘소리를 하였다. `없었지' 하고 발람이 대답하였다.64g(`네가 나를 이렇게 바보 취급하지 않았느냐? 내 손에 칼만 있었다면 너를 당장 베어 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하고 발람이 말하였다._39(그때 여호와께서 나귀의 입을 여시고 사람의 말을 하게 하셨다. 나귀가 발람에게 소리쳤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하였다고 이처럼 세 번씩이나 나를 때리십니까?'A2}(나귀는 그러한 여호와의 심부름꾼을 바라보고는 무서워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발람은 화가 나서 들고 있던 지팡이로 나귀를 마구 때렸다.p1[(여호와의 심부름꾼은 옆으로 피할 수 없는 좁은 골목까지 나귀를 몰아세웠다.K0(나귀가 여호와의 심부름꾼을 보고 몸을 포도원 담벼락에 마구 비벼대자 발람은 발에 상처를 입었다. 발람은 더욱 힘껏 나귀에게 채찍질을 하였다./}(그러자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양쪽이 담으로 둘러쳐진 포도원 사이의 좁은 길을 막고 섰다.w.i(발람이 타고 가던 나귀는 칼을 빼들고 서 있는 여호와의 심부름꾼을 보고서 깜짝 놀라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뛰어들었다. 발람은 길로 들어서게 하려고 나귀에게 채찍질을 하였다.m-U([눈이 밝아진 나귀] 발람이 길 떠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화가 나셨다. 발람이 나귀에 올라타고 두 종을 거느리며 길을 가는데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그의 앞길을 막았다.q,](그래서 이튿날 발람은 나귀에 안장을 얹고 모압 지도자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n+W(그 밤에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나타나 이르셨다. `너를 찾아온 사람들이 또다시 자기들과 함께 가자고 졸라대거든 따라가거라. 하지만 가더라도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여라.'`*;(하지만 당신들도 이 밤을 여기서 지내도록 하시오. 내가 지난번처럼 여호와의 뜻이 어떠하신지 여쭈어 보겠소. 혹시라도 내게 다른 말씀을 하실지 모르니 말이오')(그러나 발람의 대답은 이러하였다. `발락이 자기 궁전에 있는 은과 금을 다 준다고 해도 나는 올라갈 수 없소이다. 나는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어길 수는 없소.n(W(그대를 성의껏 대접하겠습니다. 원하시는 것을 다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올라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애굽에서 왔다는 이 무리에게 화가 내리도록 저주를 빌어주십시오'F'(그들은 발람을 찾아가 다음과 같은 발락의 전갈을 전하였다. `십볼의 아들 발락이 아룁니다.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마시고 이리로 올라오십시오.k&Q(그래서 발락이 이번에는 지체가 더 높은 이들을 더 많이 발람에게 보냈다.w%i(그들은 발락에게 돌아가 발람이 그들과 함께 올라오지 않겠다고 한 말을 전하였다.N$( 이튿날 발람은 발락이 보낸 심부름꾼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집으로 돌아들 가시오. 여호와께서 나더러 그대들과 함께 올라가지 말라고 이르셨소'i#M(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말씀하셨다. `그 사람들과 함께 올라가지 말아라. 또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지 말아라. 내가 이미 그들에게 복을 내렸기 때문이다.'9"m( 애굽에서 나온 무리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마구 들쑤셔 놓을 뿐 아니라 이제는 자기네 나라까지 쳐들어와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저주를 빌어주어 자기들이 그 무리를 이길 수 있게 해달라고 찾아왔습니다.'s!a( 발람이 대답하였다. `예, 모압 왕인 십볼의 아들 발락이 보낸 심부름꾼들입니다. y(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냐?'E(그러자 발락이 말하였다. `그대들은 오늘 밤 여기서 지내도록 하시오.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아보겠소. 그분이 내게 말씀해 주시는 대로 그대들에게 이야기하도록 하겠소' 그래서 모압 지도자들은 그날밤 발람과 함께 지냈다.{(모압 지도자들과 미디안 지도자들은 예물을 가지고 발람에게 가서 발락의 말을 전하였다.(그들의 수가 어찌나 많은지 나로서는 당할 수가 없소. 부탁이니 우리를 위해서 저들에게 저주를 빌어 주시오. 그러면 혹시라도 우리가 저들을 쳐부술 수 있을지 모르겠소. 당신이 복을 빈 사람들이 복을 받고, 당신이 저주를 내린 사람들이 저주를 받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소'4c(유브라데 강변 암몬 땅의 브돌에 살고 있는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도움을 청하였다. `애굽에서 몰려나왔다는 사람들이 삼지사방으로 퍼져 나가 이제는 우리 땅까지 쳐들어와서 집어삼키려고 위협하고 있소.tc(그래서 그들은 미디안 지도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들소가 풀을 마구 뜯어먹어 버리는 것처럼 저 무리가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먹어 치울 것만 같습니다.' 발락왕은-((2절과 같음)}u(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모리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 땅을 점령하였는지, 그 수효가 얼마나 많은지 소문을 들었다. 그와 백성들은 그 소문을 듣고 무서워 떨었다.3 c([모압왕이 발람에게 도움을 청하다] 이스라엘 백성은 또 그곳을 떠나 요단강 동편, 여리고 맞은편에 있는 모압 평원에 진을 쳤다.=u(#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바산 왕 옥과 그의 아들들과 또 싸우러 나왔던 백성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두 죽이고 그 땅을 점령하였다.zo("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바산 백성을 무서워하지 말아라. 내가 이미 너희가 바산 왕 옥과 그 백성을 이기도록 해놓았다. 그들이 살고 있는 땅도 너희 손에 붙이겠다.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 왕 시혼을 맞아 싸우던 때처럼 바산왕 옥과 그 백성을 맞아 용감히 싸워라'dC(![옥왕을 쳐부수다] 이스라엘 백성은 발길을 돌려 바산을 향하여 올라갔다. 그러자 바산 왕 옥이 이스라엘 백성을 맞아 싸우려고 군대를 거느리고 에드레이로 나왔다.2_( 모세는 야셀의 형편이 어떠한 지, 또 어디로 쳐들어가야 야셀을 쉽게 정복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사람을 보냈다. 이스라엘 백성은 결국 야셀뿐 아니라 그 주변 지역을 정복하고 거기서 살고 있는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냈다.R(이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아모리 땅에서 살게 되었다.;q(이제 그 후손들이 사는 곳 헤스본에서 디본까지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우리가 모조리 쓸어 버렸다. 아예 못쓰게 망가뜨려 버렸다'Y-(모압아, 너 어찌 두려워 떨지 않으랴! 그모스를 섬기며 사는 무리야, 너희 성읍이 아주 망하여 먼지만 흩날리는구나. 너희 신 그모스가 아들이라는 너희를 사로 잡히게 하였구나. 딸이라 하는 너희를 끌려가게 하였구나. 아모리 왕에게 포로되게 하였구나.r_(이 성읍 헤스본에서 막강한 군대가 불같이 일어났도다. 하여 모압 땅에 서 있던 성읍 아르를 쓰러뜨렸도다. 아르논 위쪽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던 이들을 마구 집어삼켰도다.0[(그래서 시인들은 이러한 시를 읊었다. `헤스본으로 오너라. 시혼왕의 수도로 오너라. 다시 세워 튼튼한 헤스본을 보고 싶구나.B(헤스본은 아모리의 수도로 시혼왕이 차지하고 있었다. 시혼왕은 전에 모압의 왕을 무찌르고 아르논강까지 이르는 땅을 차지하였던 것이다.= u(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아모리 땅을 점령하고 아모리 사람들이 살고 있는 헤스본과 그 주변 마을들까지 차지하여 그곳에 자리 잡았다.K (이스라엘 백성이 아모리 백성을 무찔렀다. 이스라엘은 아르논강에서부터 얍복에 이르는 곳까지 아모리 땅을 점령하였다. 그리하여 암몬 땅까지 다다르게 되었으나 암몬땅은 매우 튼튼하게 수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쳐들어갈 수 없었다.# A(그러나 시홀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나라 땅을 지나가겠다는 청을 거절하였다. 오히려 백성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내보냈다. 드디어 야하스에서 아모리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싸움이 붙었으나Y -(`당신네 땅을 지나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는 큰길만을 따라 당신 나라를 통과할 작정입니다. 밭이나 포도밭에는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당신 백성들이 농사지은 것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시 우리가 지나가다가 물을 마시더라도 그냥 마시지 않고 물값을 내겠습니다. 그러니 당신 나라를 지나갈 수만 있게 해주십시오' ([시혼왕을 쳐부수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이런 부탁을 하였다.#(바못에서 떠나 모압 땅에 있는 평원으로 갔다. 이 평원은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산 아래에 있었다.dC(맛디나에서 나할리엘로 옮겼으며 나할리엘에서 또 바못에 다다랐다.,S(백성의 지도자들이 위엄 있는 홀과 지팡이로 이리저리 지휘하고 귀족들이 판 우물이다.' 그들은 광야에서 맛다나로 옮겼고hK(이때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노래를 지어 불렀다. `우물아, 솟아라. 힘차게 솟아올라라. 흥겨워 우리 노래하리라. 터져 나오는 물줄기 따라 우리 함께 기쁘게 노래하리라.<s(그곳에서 그들은 브엘이라고 하는 곳에 이르렀다. 이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무리를 모두 모아라. 내가 이 무리에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 하고 말씀하신 곳이다. 그래서 그곳을 `우물'이라는 뜻으로 브엘이라고 불렀다. ~~z}||k|){bzzLyy]]\f[{[YYYWW VV TT9SSRRQQ?~>=<<;;: 9[8.7`75443K22^1190//m..0-,,a++.** )f((>'&%%p$##>"! @G<[cIn F 8 0 9a5`$$ Y=(!소가 7만 2천 마리,^X7( 싸움터에 나갔던 군인들이 털어 온 전리품은 양이 67만 5천 마리,[W1(모세와 엘르아살 제사장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VY(또한 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이 나누어 가진 몫 가운데에서도 사람뿐 아니라 소나 나귀나 양이나 염소나 할 것 없이 모두 그 50분의 1을 떼어 내어 여호와께서 내려와 계시는 성막에서 일을 보는 레위인들에게 갖다 주어라.'lUS(그것을 여호와께 바치는 특별한 예물로 엘르아살 제사장에게 갖다 주어라.@T{(싸움터에 나갔던 장정들은 나누어 받은 몫 가운데에서 사람이든 소든 나귀든 양이든 염소든간에 모두 500분의 1을 떼어서 여호와께 바치고6Sg(그리고 빼앗아 온 물건들을 둘로 나누어 절반은 싸움터에 나갔던 장정들에게 주고 나머지는 너희 공동체 식구들이 나누어 가져라.:Ro(`너는 엘르아살 제사장과 공동체의 각 지파 우두머리들과 함께, 사로 잡아온 포로들과 끌고 온 가축 떼가 얼마나 되는지 세어 보아라.LQ([전리품을 나누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P(입고 있는 옷은 이레째 되는 날에 빨아서 깨끗이 하고 그후에 너희는 진영으로 들어오너라.]O5(불에 타지 않는 것들은 불에 집어넣었다 꺼내어 깨끗게 하여라. 그런 뒤에 또 깨끗게 하는 물을 뿌려라. 불에 타는 것들은 깨끗게 하는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라.HN (금이나 은이나 구리나 쇠나 주석이나 납과 같이TM#(엘르아살 제사장이 싸움터에서 돌아온 장정들에게 이렇게 일렀다. `이제부터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규정이니 잘 들어라.%LE(입고 있던 옷이나 가죽으로 만든 물품, 염소털로 만든 것, 나무로 만든 것 등 무엇이든지간에 다 깨끗이 씻어야 한다.'JK(그런 뒤 너희는 모두 이레 동안 진영 밖에 머물러 있어라. 몸을 깨끗이 하기 전에는 이 진영 안에 들어올 수 없다. 사흘째 되는 날과 마지막 날에 사람을 죽였거나 또는 죽은 사람과 접촉한 사람이나 너희 포로들까지도 모두 정결예식을 올려라.mJU(다만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아 남자를 모르는 여자들은 살려 두어라.I#(그러니 남자 아이들은 모조리 없애라. 남자와 함께 잠자리에 든 적이 있는 여자들도 모조리 없애 버려라. H(너희는 브올 사건을 생각하지 못하였단 말이냐? 발람의 맡을 듣고 우리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못할 짓을 하도록 유혹한 자들이 바로 저들 아니더냐? 그때 결국 온 무리가 전염병에 걸리고 말았다.DG(`아니, 어쩌자고 저들을 살려 두었단 말이냐?sFa(그런데 모세는 그들을 보고는 천부장과 백부장 등 군지휘관들에게 화를 내었다.TE#( [돌아온 장정들] 모세와 엘르아살 제사장과 공동체 식구들의 각 우두머리가 진영 밖으로 나와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이스라엘 장정들을 맞아들였다.D/( (11절과 같음)C'( 이스라엘 장정들은 사로잡은 미디안 포로들과 빼앗은 전리품을 이끌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가 모압 평원지대에 진을 치고 있는 모세와 엘르아살 제사장과 이스라엘 온 공동체 식구들 앞으로 돌아왔다.ZB/( 그리고 그들이 살고 있던 성읍과 마을을 모두 불살라 버렸다.&AG( 이스라엘 장정들은 미디안 여인들과 자식들을 사로 잡고 크고 작은 가축 떼와 미디안 사람들의 재물을 모조리 털었다.b@?(각 성읍을 다스리던 왕들을 죽였다. 이 싸움에서 쓰러진 미디안 왕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 등 다섯이었으며, 브올의 아들 발람도 이 싸움에서 죽었다.?(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치러 나가 장정들을 모조리 쓰러뜨리고 >(모세는 엘르아살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장막에서 사용하는 여러 기구들과 신호 나팔을 주었다. 비느하스는 모세의 명령대로 각 지파별로 1천 명씩 뽑은 장정들을 이끌고 싸움터에 나갔다.0=[(그래서 각 지파에서 1천 명씩 싸움터에 나갈 장정을 뽑았다. 이스라엘 각지파에서 뽑아 낸 장정의 수는 모두 1만 2천 명이었다.g<I(이스라엘의 각지파마다 각각 1천 명씩 사람을 뽑아 싸움터에 내보내라'e;E(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제 우리가 미디안과 싸움을 벌일 때가 되었다. 싸움터에 나갈 사람을 뽑아 미디안을 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원수를 갚자.C:(`미디안 사람이 너희에게 행한 못된 짓에 대해 원수를 갚아라. 너희 이스라엘이 미디안 사람을 친 다음에 너 모세는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K9 ([미디안과 싸우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K8(이상은 아직 결혼하지 않아 아버지의 집에 있는 젊은 여자나 결혼한 여인이 지켜야 할 서원과 약속에 대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규정이다.W7)(아내의 말을 들은 즉시 그러지 말라고 아내에게 말하지 않았다면 남편은 아내가 한 서원과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 따르는 죄를 다 짊어져야만 한다.']65(남편이 아내의 서원과 약속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으면 그것을 지키라는 뜻이다. 남편이 그러지 말라고 하지 않았으므로 그 서원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5{( 남편은 이렇게 자기 아내가 한 서원이나 약속을 지키라고 말할 수도 있고 그러지 말라고 말할 수도 있다. 남편에게는 그러한 권리가 있다.:4o( 하지만 남편이 그 말을 듣고 안 된다고 말하면 아내는 그것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그럴 경우에 나 여호와는 그것을 문제삼지 않겠다.=3u( 그 경우 아내가 그러한 서원과 약속을 하였다는 말을 듣고도 그 남편이 아무 말이 없으면 아내는 그 서원과 약속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2( 또 결혼을 한 여인이 내게 서원을 하였거나 또는 어떤 일은 하지 않겠다고 내게 약속을 하였다고 하자.[11( 또 과부나 이혼을 당하여 혼자 사는 여인이 내게 서원을 하였거나 또는 어떤 일은 하지 않겠다고 굳게 약속을 하였다면 그 서원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R0(하지만 남편이 그 말을 듣고 그러지 말라고 한다면 그 여자는 그 서원과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그럴 경우에 나 여호와는 그것을 문제삼지 않겠다.2/_(남편이 아내가 서원과 약속을 하였다는 말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여자는 자기가 한 서원과 약속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D.(또 어떤 젊은 여자가 결혼을 하기 전에 나 여호와에게 서원하였거나 어떤 일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였는데 어떤 남자와 결혼하였을 경우u-e(하지만 아버지가 그것을 듣고 안 된다고 하면 그 여자는 서원이나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러지 말라고 하였으니 나 여호와는 그것을 문제삼지 않겠다.,(그것을 보고도 그 아버지가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여자는 서원이나 약속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아직 결혼하지 않아서 아직도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젊은 여자가 나 여호와에게 서원을 하였거나 또는 어떤 일은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약속을 하였다고 하자.v*g(`누구든지 나 여호와에게 무엇을 드리겠다고 서원을 하였거나 또는 어떤 일은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약속을 하였다면 꼭 지켜야 한다. 절대로 그 약속을 깨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서원 규정] 모세가 이스라엘 각 지파 우두머리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이오[(1((모세는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였다.)'M('너희가 절기가 되어 잔치를 벌일 때마다 나 여호와에게 이렇게 제물을 바쳐야 한다. 이러한 절기예물은 서원제나 자원제로 바치는 번제물과 그에 곁들여 바치는 곡식제물과 전제물과 화목제물 외에 따로 바쳐야 한다.'#&A(&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리고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함께 바칠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수송아지와 양과 어린 숫양의 수에 따라 규정대로 바쳐라.`$;($이날에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를 번제물로 바쳐라.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 내게 바쳐라. 내가 그 냄새를 맡고 흐뭇해하리라.:#o(#여덟째 날은 잔치의 마지막 날이므로, 너희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라. 잔치 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이날에도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A("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리고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함께 바칠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따라 규정대로 바쳐야 한다. +(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년된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라.#A(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리고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함께 바칠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따라 규정대로 바쳐라.+(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년된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라.#A(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리고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함께 바칠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따라 규정대로 바쳐야 한다.+(다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아홉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년된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라.#A(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리고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함께 바칠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따라 규정대로 바쳐야 한다.(넷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년된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라.#A(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리고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함께 바칠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따라 규정대로 바쳐야 한다.%(셋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년된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라.#A(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리고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함께 바칠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따라 규정대로 함께 바쳐라.%(둘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두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년된 숫양 열네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 바쳐라.-(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리고 날마다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M(어린 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2.2리터씩을 바쳐라.K(고운 가루에 올리브 기름을 섞은 곡식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6.6리터씩, 숫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4.4리터씩,Y -( 이날에는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년된 숫양 열네 마리를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 내게 번제물로 바쳐라. 내가 그 냄새를 맡고 흐뭇해 하리라.Z /( [초막절 제물] 칠월 십오일에도 너희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라. 그날에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레 동안 나 여호와에게 감사하며 잔치를 벌여라.: o( 또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 속죄제물을 바치면서 모든 공동체 식구들의 허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예식을 올려라. 그리고 이 속죄일 제물외에도 날마다 내게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J ( 어린 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2.2리터씩 바쳐라.J ( 또한 고운 가루에 올리브 기름을 섞은 곡식제물을 함께 바치되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6.6리터씩, 숫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4.4리터씩,)M(또한 이날에 너희는 내게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를 번제물로 바쳐라. 모두 다 흠이 없는 것들이어야 한다. 이것들을 모두 불에 살라 내게 바쳐 내가 그 냄새를 맡고 흐뭇하게 하여라.,S([속죄일 제물] 칠월 십일에도 너희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라. 이날에는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고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된다.vg(이날에는 이외에도 매달 초하루에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도 함께 바쳐야 하며, 날마다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라. 내가 그 냄새를 맡고 흐뭇해하리라.8k(또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 속죄제물을 바치면서 모든 공동체 식구들의 허물을 깨끗이 씻어 내는 예식을 올려라.M(어린 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2.2리터씩을 바쳐라.Q(또한 고운 가루에 올리브 기름을 섞은 곡식제물을 함께 바쳐야 한다.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6.6리터씩, 숫양 한마리마다 고운 가루 4.4리터씩,S!(이날 너희는 내게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흠 없는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를 불에 살라 바쳐라. 내가 그 냄새를 맡고 흐뭇해하리라.Q ([새해 잔치에 바치는 제물] 칠월 초하루가 되면 너희는 모두 한 자리에 모여라. 이 날에는 어떠한 일이든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이날에는 나팔을 불어라.hK(제물을 바칠 때에는 늘 흠 없는 것으로 바쳐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바치는 번제물과 그와 함께 바치는 곡식제물과 전제물도 빠짐없이 내게 바쳐야 한다.<s(또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그 속죄제물을 바치면서 모든 공동체 식구들의 허물을 모두 깨끗이 씻어 내는 예식을 올려라.M~(어린 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2.2리터씩을 바쳐라.H} (고운 가루에 올리브 기름을 섞은 곡식제물을 함께 바쳐야 한다.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6.6리터씩, 숫양 한 마리에 고운 가루 4.4리터씩,;|q(그날 다음과 같은 제물을 불에 살라 바쳐 나를 흐뭇하게 하여라.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를 바쳐라.F{([칠칠절 제물] 나 여호와에게 처음 익은 곡식을 바치는 칠칠절 첫 날에도 너희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라. 이날에도 어떤 일이든 해서는 안 된다.z1(잔치의 마지막 날인 이레째 날에도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날에도 공동체 식구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라.(yK(이레 동안 이 제물을 날마다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그 제물을 불에 살라 바칠 때 거기서 풍겨 나는 냄새를 맡고 내가 흐뭇해하리라. 날마다 내게 바치는 아침 저녁 번제물과 전제물도 빠짐없이 내게 바쳐야 한다.ixM(물론 아침마다 바치는 번제물은 이때라 할지라도 빠짐없이 바쳐야 한다.5we(또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를 바쳐라. 이 속죄제물을 바치면서 모든 공동체 식구들의 허물을 깨끗이 씻어 내는 예식을 올려라.Tv#(어린 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2.2리터씩을 함께 바쳐라.duC(이와 함께 곡식제물도 바쳐라. 고운 가루에 좋은 올리브 기름을 섞어 바쳐야 한다.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6.6리터씩, 숫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4.4리터씩,Bt(그날 나 여호와에게 살라 바칠 번제물은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이다. 이 제물은 모두 흠이 없어야 한다.s(무교절 첫날에는 공동체 식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라. 이날에는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된다.3ra(또한 그 다음날인 십오일부터 이레 동안은 무교절 잔치를 벌이는 절기이다. 그 이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어야 한다.qy([유월절과 무교절 제물] 정월 십사일은 너희를 구원해 낸 나 여호와를 기리는 유월절이며 p(초하루에는 날마다 전제와 함께 드리는 번제물 외에도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o9(또 전제로는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포도주 1.8리터씩, 숫양 한 마리마다 포도주 1.2리터씩, 또 어린 양 한 마리마다 포도주 약 1리터씩 부어 올려라. 매달 초하루가 되면 이와같이 제물을 가지고 와 번제를 올려라.6ng( 또 어린 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2.2리터씩을 함께 바쳐라. 이 제물들을 살라 바쳐, 그 냄새를 맡고 나 여호와가 흐뭇하게 하여라.?my( 곡식제물로는 올리브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바치되 수송아지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6.6리터씩, 숫양 한 마리마다 고운 가루 4.4리터씩,Vl'( [초하루 제물] 매달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된 숫양 일곱 마리를 모두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 나 여호와에게 번제물로 바쳐라.k#( 이렇게 안식일에는 날마다 드리는 번제물과 전제물 외에 안식일 번제물과 전제물을 별도로 바쳐야 한다. j( [안식일 제물] 안식일마다 내게 바칠 제물은 다음과 같다. 흠없고 일년된 숫양 두마리와, 고운 가루 4.4리터에 좋은 올리브 기름을 섞은 곡식제물을 바쳐라. 전제물을 바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Hi (해거름에 어린 양을 바칠 때에도 아침에 바치는 것과 똑같이 곡식제물과 전제물을 함께 바치되 나 여호와가 흐뭇해 하도록 제단에 살라 바쳐라.ghI(또 제물을 바칠 때 성소에서 독한 술 1리터를 전제로 함께 부어 올려라.5ge(이 규정은 이미 시내산에서 정해 놓은 것이다. 제단에 살라 바치는 제물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를 맡고 나 여호와가 흐뭇해하리라. f(숫양을 바칠 때에는 고운 가루 2.2리터에 좋은 올리브 기름 1리터를 섞은 곡식제물도 함께 바쳐라.Fe(한 마리는 아침에 한 마리는 해거름에 바쳐라.*dO(너희가 내게 살라 바칠 제물은 이러하다 [날마다 바치는 제물] 날마다 흠 없고 일년된 숫양 두 마리씩을 번제물로 바쳐라.이렇게 수를 세어 보니 태어난지 한달 이상된 레위 지파의 남자는 모두 2만 3천 명이었다. 이 레위인들은 전체 이스라엘 인구수에 넣지 않았다. 레위인들은 그들 몫으로 땅을 차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F/(=(58절과 같음)E/(<(58절과 같음)D/(;(58절과 같음)3Ca(:고핫은 아므람의 아버지이다. 아므람은 애굽에서 태어난 레위 지파 사람 요게벳에게 장가들어 아론과 모세 두 아들과 미리암이란 딸을 두었다. 아론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는데 이 가운데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로 여호와께 분향제사를 올렸기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또한 레위 지파는 립니 씨족과 헤브론 씨족과 말리 씨족과 무시 씨족과 고라 씨족으로 갈라졌다.KB(9[레위 지파 아론과 모세의 집안] 레위 지파는 크게 나누어 게르손에게서 퍼져 나간 게르손 씨족과 고핫에게서 퍼져 나간 고핫 씨족과 므라리에게서 퍼져 나간 므라리 씨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씨족의 시조인 세 사람은 모두 레위의 아들이다. A(8차지할 땅이 많든 적든간에 꼭 제비를 뽑아서 어느 지파가 어떤 땅을 차지할 것인가를 결정하여라.'@)(7땅을 나눌 때에는 제비를 뽑아서 나누고 각 지파가 차지한 땅에는 대대로 내려온 그 지파의 이름을 붙여라.;?q(6그들에게 땅을 각 지파의 인구 수대로 나누도록 하여라. 사람이 많은 지파는 넓은 땅을, 또 적은 지파는 좁은 땅을 차지하도록 하여라.&>G(5`모세야, 이렇게 이스라엘의 인구 수를 세었으니 그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어 그 땅이 대대로 그들의 몫이 되게 하여라.2=a(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3(3이렇게 병적부에 오른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60만 1730명이었다.;(2이들 씨족은 모두 납달리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4만 5400명이었다.c:A(1예셀에게서는 예셀 씨족이, 실렘에게서는 실렘 씨족이 퍼져 나갔다.#9A(0납달리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은 다음과 같다. 납달리의 아들 야셀에게서는 야셀 씨족이, 구니에게서는 구니 씨족이,8(/이들 씨족은 모두 아셀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5만 3400명이었다.A7(.또 아셀에게는 세라라고 하는 딸도 있었다.L6(-또한 브리아가 둔 아들 가운데에서도 퍼져 나간 씨족이 있다. 브리아의 아들인 헤벨에게서 헤벨 씨족이, 말기멜에게서 말기엘 씨족이 퍼져 나갔다._59(,야셀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은 다음과 같다. 아셀의 아들 임나에게서는 임나 씨족이, 이스위에게서는 이스위 씨족이, 브리아에게서는 브리아 씨족이 퍼져 나갔다.{4q(+단 지파에 딸려 있는 수함 씨족 사람으로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6만 4400명이었다.S3!(*단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은 다음과 같다. 단의 아들 수함을 씨족의 시조로 모시고 있는 수함 씨족이 씨족별로 병적부에 오른 단 지파의 유일한 씨족인데2()이들 씨족은 모두 베냐민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4만 5600명이었다.1((또한 벨라의 아들인 아릇에게서는 아릇 씨족이, 나아만에게서는 나아만 씨족이 퍼져 나갔다.i0M('스부밤에게서는 스부밤 씨족이, 후밤에게서는 후밤 씨족이 퍼져 나갔다.T/#(&베냐민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은 다음과 같다. 베냐민의 아들 벨라에게서는 벨라 씨족이, 아스벨에게서는 아스벨 씨족이, 아히람에게서는 아히람 씨족이,=.u(%이들은 에브라임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3만 2500명이었다. 이들 씨족은 모두 다 요셉의 후손들이다.V-'($또한 수델라의 아들인 에란도 에란 씨족의 시조가 되었다.e,E(#에브라임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은 다음과 같다. 에브라임의 아들 수델라에게서는 수델라 씨족이, 베겔에게서는 베겔 씨족이, 다한에게서는 다한 씨족이 퍼져 나갔다. +("이들 씨족은 므낫세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5만 2700명이었다.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낳았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이다.i)M( 스미다에게서는 스미다 씨족이, 헤벨에게서는 헤벨 씨족이 퍼져 나갔다.^(7(아스리엘에게서는 아스리엘 씨족이, 세겜에게서는 세겜 씨족이,1'](이 길르앗 씨족은 다음과 같은 갈래로 퍼져 나갔다. 길르앗의 아들 이에셀에게서는 이에셀 씨족이, 헬렉에게서는 헬렉 씨족이,C&(므낫세가 맏아들 마길을 낳았는데 그 마길에게서는 마길 씨족이 퍼져 나갔고 또한 마길이 낳은 길르앗에게서는 길르앗 씨족이 퍼져 나갔다.?%{(요셉의 아들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었다.$(이들 씨족은 모두 스불론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6만 500명이었다.b#?(스불론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은 다음과 같다. 스불론의 아들인 세렛에게서는 세렛 씨족이, 엘론에게서는 엘론 씨족이, 얄르엘에게서는 얄르엘 씨족이 퍼져 나갔다."(이들 씨족은 모두 잇사갈에게서 퍼져 나갔으며 이들 중에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6만 4300명이었다.i!M(야숩에게서는 야숩 씨족이, 시므론에게서는 시므론 씨족이 퍼져 나갔다.# A(잇사갈에게서 퍼져 나간 씨족은 다음과 같다. 잇사갈의 아들 돌라에게서는 돌라 씨족이, 부와에게서는 부니 씨족이,p[(아무튼 유다 지파에 속한 남자로 병적부에 오른 남자는 모두 7만 6500명이었다. j~~~D}}N||{{t{K{z$yyxwXw=<<<`<;;;B:k988w8 77660555p5444P433*2a110l/;.,---,,k+***((+'j&&%$W#""O!S ipVp5ln$v2 cA)&+ 2그래서 내가 모든 지파들 가운데에서 선발된 슬기롭고 존경받는 사람들을 여러분의 지도자로 세워 100명, 100명, 50명, 10명을 거느리는 지휘관과 각 지파를 섬기는 관리들로 임명하였습니다.C* 2그때에 여러분이 내 제안에 찬성하였습니다.<) u2 그러므로 여러분은 각 지파에서 경험과 지혜가 많은, 존경받는 사람들을 뽑으십시오. 그들을 내가 여러분의 재판장으로 세우겠습니다.'*( Q2 그러나 나 혼자서는 이제 더 이상 여러분의 불평과 요구를 감당할 수가 없고 여러분의 온갖 분쟁을 판결할 수도 없습니다.|' u2 물론 나는 여러분의 조상들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도 계속 더 복을 내려 주셔서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의 수가 지금보다 천 배나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번창하게 하셔서 여러분이 오늘날 하늘의 별처럼 많아졌습니다.% %2 [모세가 재판장들을 세운 경위] 호렙산에서 떠날 때에 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많고 싸움이 잦아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혼자서 더 이상 여러분의 온갖 요구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92이 모든 땅을 내가 너희에게 주리니 너희가 이제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라! 그 땅은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 후손들에게 영원한 소유물로 주겠다.고 서약한 곳이다.'#  2이제는 여기서 떠나 가나안 복지로 들어가거라. 가나안 땅의 원주민인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들어가고, 그 이웃 족속들이 사는 초원과 산지와 저지대와 남쪽의 메마른 지대와 해변 등 가나안 땅의 원주민들이 사는 땅과 이어서 레바논과 북쪽으로 멀리 큰 강 유브라데까지 들어가서 살아라."  2[호렙산을 출발하라는 명령] 우리가 호렙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을 때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가 이 산에 머무른 지가 이미 오래되었으니! 2마침내 모세가 요단강 동쪽의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설명하며 권고하기 시작하였다.q  _2그 이전에 모세는 요단강 동쪽의 두 왕, 곧 헤스본 도성에서 통치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과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통치하던 비옥한 바산 지역의 왕 옥을 이미 쳐죽였다., U2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난 지 40년이 지난 해 11월 1일에 모세가 여호와께서 주신 명령을 그들에게 모두 전하였다.Y /2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바네아까지 열하룻 길이다.T '2[모세가 훈계한 때와 장소] 이 책은 모세가 요단강 동쪽의 광야에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훈계한 것을 기록한 말씀이다. 이곳은 모압 땅의 느보산 기슭에 있는 숩 마을의 맞은편 광야로서,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의 중간 지점에 있다.2_($ 이상은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가에 있는 모압 평원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신 명령과 규정이다.V'($ 이들이 모두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의 후손에게 시집을 갔기 때문에 그들이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땅은 계속해서 므낫세 지파의 땅으로 남아있게 되었다.*O($ 슬로브핫의 딸은 말라, 디르사, 호글라, 밀가, 노아로 모두 다 아버지 슬로브핫의 형제인 삼촌의 아들들에게 시집을 갔다.b?($ 슬로브핫의 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a=($ 이렇게 하여 몫으로 각각 나누어 받은 땅이 어떤 지파에서 다른 지파로 딸려 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각 지파는 자기들 몫으로 돌아온 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7i($따라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자기 지파에게 몫으로 돌아온 땅을 물려받은 여자는 반드시 자기 지파 사람에게 시집을 가야 한다. 이스라엘 각 지파 사람들은 자기 지파의 땅을 반드시 자기 지파 안에서 대물림하도록 하여라.oY($그렇게 한다면 제비를 뽑아 대물림할 몫으로 받은 땅이 이 지파에서 다른 지파로 딸려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누구든지 유산으로 받은 땅을 옮기지 못한다.L($슬로브핫의 딸들에 대해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도 되지만 다만 자기 지파 사람들에게만 가야 한다.)M($그러자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모세가 이렇게 지시를 하였다. `요셉의 후손인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지금 하는 말이 옳다.xk($모든 땅이나 소유가 본주인에게 모두 다시 돌아가는 희년이 되면 슬로브핫의 딸들이 소유하고 있던 땅도 시집 간 그 지파에게 딸려가 우리 지파의 땅이 그만큼 줄어드는 셈입니다.'3($그런데 만일 슬로브핫의 딸들이 다른 지파 사람에게 시집을 가면 그들이 물려받은 땅은 다른 지파의 몫으로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제비 뽑아 우리 지파의 몫으로 돌아왔던 땅이 줄어들 것입니다.7i($이렇게 여쭈었다. `여호와께서는 어르신에게 제비를 뽑아 우리 이스라엘 형제들이 차지할 땅을 나누어 주라고 명하셨지요. 그리고 또 우리 형제 슬로브핫의 몫으로 돌아갈 땅을 그의 딸들에게 넘겨 주라고 말씀하신 줄도 압니다.b A($[결혼한 여자가 물려받을 재산] 요셉의 후손 중 므낫세의 손자이며 마길의 아들인 길르앗 씨족의 각 집안 어른들이 모세와 이스라엘 각 씨족의 우두머리들을 찾아와D(#"너희가 살고 있는 땅이 곧 내가 살고 있는 땅이다. 그러니 그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나 여호와가 너희 이스라엘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다.';q(#!너희는 피를 흘려서 너희가 살고 있는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피를 흘린 그 사람의 피가 아니고서는 더러워진 땅을 깨끗게 할 수 없다. (# 또한 도피성으로 몸을 피한 사람을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 몸값을 받고 집으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 !(#살인죄에 해당된다고 판결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몸값을 받고 그를 살려주어서는 안 된다.e E(#사람을 죽인 자를 재판할 때에는 반드시 여러 증인의 말을 들어 보고 판결을 해야 한다. 증인이 한 사람밖에 없을 경우에는 그 살인범에게 사형판결을 내리지 못한다. -(#이 규정은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 후손들까지도 너희가 들어갈 땅 어디서 살든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정이다.X +(#사람을 죽인 그가 도피성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오직 당대의 대제사장이 죽었을 때이다. 그때에는 아무런 걱정 없이 자기가 살던 곳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q](#죽은 사람의 피붙이가 그를 만나 죽였다면 죽인 사람은 살인죄를 쓰지 않는다.sa(#하지만 사람을 죽인 그가 대제사장이 죽기 이전에 도피성 밖으로 도망쳤을 경우xk(#그 후에 죽은 사람의 가장 가까운 피붙이가 그를 죽이지 못하도록 그를 그가 피신해 있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내라. 그 사람은 당대의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아야 한다.xk(#공동체 식구들과 죽은 사람의 가장 가까운 피붙이 앞에서 일단 재판을 받아야 한다.=u(#또는 미처 사람을 보지 못하고 돌을 떨어뜨려 죽였을 경우, 그 사람은 무슨 미움이 있거나 나쁜 마음을 먹고 사람을 죽인 것은 아니지만H (#아무런 미움도 없이 실수로 사람을 밀어 넘어뜨려 사람을 죽였거나 또는 나쁜 마음을 먹은 것도 아닌데 연장을 잘못 던져 사람이 맞아 죽었거나)M(#또는 나쁜 마음을 먹고 주먹을 휘둘러 죽였다면 그 사람도 마찬가지로 죽여야 한다. 그 사람은 살인범이기 때문이다. 죽은 사람의 가장 가까운 피붙이가 그를 죽일 책임이 있다. 그 피붙이는 살인범을 만나거든 죽여라. (#어떤 사람이 누구를 미워하여 밀어 넘어뜨려 죽였거나 틈을 엿보다가 그에게 무엇을 던져 죽였거나7(#죽은 사람의 가장 가까운 피붙이가 그 살인범을 죽여야 할 책임이 있다. 그 피붙이는 살인범을 만나거든 죽여라./Y(#또한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한 나무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였으면 그는 살인범이다. 따라서 그 살인범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u(#또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한 돌로 쳐죽였으면 일부러 사람을 죽인 것이므로 그는 살인범이다. 따라서 그 살인범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4}c(#쇠로 만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였으면 일부러 사람을 죽인 것이므로 그는 살인범이다. 따라서 그 살인범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Y(#이 여섯 도피성은 너희 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이든 또는 잠시 동안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이방인이든 이방인이면서 너희와 늘 함께 사는 사람이든지간에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경우에 몸을 피하여 도망할 수 있는 곳이다.}{u(#세 성읍은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쪽에, 또 세 성읍은 서쪽인 가나안 땅에 두도록 하여라.ezE(# 레위인들에게 떼어 줄 성읍 가운데에서 여섯 성읍을 도피성으로 삼아Ly(# 실수로 사람을 죽인 그 사람이 공동체 앞에서 재판을 받을 때까지 그 성으로 몸을 피하여 복수하려는 피붙이가 무조건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여라.x-(# 도피성을 꼭 지정하여라. 그래서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경우, 그가 그 성읍으로 도망 쳐 몸을 피하게 하여라.~ww(#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주어라. 너희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발을 내딛거든>vy(# [도피성]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u(#넓은 땅을 나누어 받은 지파는 많이, 좁은 땅을 나누어 받은 지파는 적게 떼어 주도록 하여라.sta(#따라서 모두 48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목초지를 레위인들에게 떼어 주어라. s(#또한 사람을 실수로 죽인 사람이 몸을 피할 도피성도 레위인들에게 줄 성읍 가운데에 들어가야 한다. 도피성은 여섯 곳을 마련해 두어야 하며 그 밖에도 42성읍 레위인들이 살도록 나누어 주어라.-rU(#성을 중심으로 해서 동쪽으로 900미터쯤 떨어진 곳까지, 서쪽으로 900미터쯤 떨어진 곳까지, 남쪽으로 900미터쯤 떨어진 곳까지, 북쪽으로 900미터쯤 떨어진 곳까지 거리를 재어 그 안에 드는 땅을 모두 레위인들에게 주어라.-qU(#레위인들에게 너희가 떼어 줄 성읍에 함께 딸려 갈 목초지는 성을 중심으로 성벽에서 사방으로 약 900미터에 이르는 땅이다.p}(#그 성읍은 그들이 살 곳으로, 주변 목초지는 그들의 가축 떼를 기르는 곳으로 삼게 하여라.;oq(#`이스라엘 백성에게 각 지파가 몫으로 받아 차지한 땅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이 살아갈 성읍과 그에 딸린 목초지를 떼어 주라고 일러라.En (#[레위인이 차지할 성읍]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가에 있는 모압 평지에서 진을 치고 있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m)("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할 가나안 땅을 나눌 때 같이 일을 거들라고 모세가 지정해 준 사람들이 이와 같았다.Hl ("납달리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브다헬이다.'=kw("아셀 지파에서는 슬로미의 아들 아히훗,=jw("잇사갈 지파에서는 앗산의 아들 발디엘,Di("스불론 지파에서는 바르낙의 아들 엘리사반,@h}("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십단의 아들 그므엘,Sg!("요셉의 후손 중 므낫세 지파에서는 에봇의 아들 하니엘,7fk("단 지파에서는 요글리의 아들 북기,@e}("베냐민 지파에서는 기슬론의 아들 엘리닷,@d}("시므온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스므엘,uce("각 지파 우두머리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ebE("또한 각 지파별로 우두머리를 한 사람씩 뽑아 그 일을 돕도록 하여라.a9("`네가 각 지파들에게 땅을 나누어 줄 때 엘르아살 제사장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의 도움을 받아서 그 일을 하여라.W`)("[땅을 나눌 우두머리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셨다.g_I("이들은 여리고 맞은편 요단강 동쪽의 땅을 자기들 몫으로 차지하였다.'y^m("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는 각 씨족별로 이미 자기 몫을 차지하였다.p][("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제비를 뽑아 너희 몫으로 차지할 땅이 이 같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셨다.\{(" 거기서 요단강을 따라 사해까지 이어진다. 너희가 앞으로 살 땅의 경계선은 이상과 같다.'S[!(" 스밤에서 남쪽 리블라로 이어져 아인 동쪽에 이어지고 계속 내려가서 갈릴리 바다라고도 부르는 긴네렛 호수의 동쪽에 맞닿아 있는 언덕까지 이어진다.QZ(" 동쪽 경계선은 하살에난에서 시작하여 스밤에 이른다.Sw("너희가 살 땅의 남쪽 끝은 에돔 땅과 맞닿아 있는 신 광야이다. 남쪽 경계선은 동쪽으로는 소금바다라고도 부르는 사해 끝에서 시작하여;Rq("`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려 따르게 하여라. `너희가 이제 들어가 너희 몫으로 차지하고 살 가나안 땅은 다음과 같다.RQ !("[이스라엘이 차지할 땅]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P=(!8만일 너희가 그들을 다 몰아내지 못하면 내가 그들을 쓸어 버리기로 마음먹은 것을 오히려 너희에게 갚을 것이다.'XO+(!7만일 너희가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다 몰아내지 못하면 그들이 너희를 괴롭힐 것이다. 눈엣 가시처럼, 옆구리에 박힌 바늘처럼 너희를 괴롭힐 것이다.mNU(!6너희 땅에 들어가면 각 씨족 단위로 제비를 뽑아 그 땅을 사람 수에 따라서 나누어라. 너희 각 지파별로 땅을 나누어 그 땅을 차지하고 앞으로도 내내 대물림하면서 살아라.(MK(!5그리고 그들이 살던 땅을 차지하고 살아라. 그 땅은 이미 너희가 대대로 물려받으면서 살라고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이다.vLg(!4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몰아내어라. 그들이 돌로 새겨 만든 신상이나 쇳물을 부어 만든 신상을 모조리 부숴 버려라. 또 그들이 지어 놓은 산당도 모두 다 허물어 버려라.K(!3`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주어라. 너희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발을 내딛거든XJ+(!2[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할 일]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가에 있는 모압 평원에 진을 치고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지시하셨다. I(!1요단 강가에 있는 모압 평원에 이스라엘 백성이 친 진영은 벧여시못에서 아벨싯딤까지 다다랐다.kHQ(!0아바림산을 떠나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가에 있는 모압 평원에 진을 쳤다.hGK(!/알몬디블라다임을 출발하여 느보 맞은편에 있는 아바림산에 진을 쳤다.JF(!.디본갓을 출발하여 알몬디블라다임에 진을 쳤다.4Ee(!-이임을 떠나 디본갓에 진을 쳤다.cDA(!,오봇을 출발하여 모압 땅 가장자리에 있는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다.7Ck(!+부논을 출발하여 오봇에 진을 쳤다.:Bq(!*살모나를 출발하여 부논에 진을 쳤다.UA%(!)이스라엘 백성은 호르산을 출발하여 살모나에 진을 쳤다.t@c(!(가나안 남부 지역에 살던 아랏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오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R?(!'아론 제사장은 123세로 호르산에서 세상을 떠난 것이다.K>(!&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40년이 되던 해 5월 초하룻날 여호와의 명령으로 아론 제사장이 호르산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5(!%가데스를 출발하여 에돔 땅과 맞닿아 있는 호르산에 진을 쳤다.\<3(!$에시온게벨을 출발하여 신 광야에 다다라 가데스에 진을 쳤다.G; (!#아브로나를 출발하여 에시온게벨에 진을 쳤다.<:u(!"욧바다를 출발하여 아브로나에 진쳤다.<9u(!!흘하깃갓을 출발하여 욧바다에 진쳤다.G8 (! 브네야아간을 출발하여 흘하깃갓에 진을 쳤다.D7(!모세롯을 출발하여 브네야아간에 진을 쳤다.<6u(!하스모나를 출발하여 모세롯에 진쳤다.=5w(!밋가를 출발하여 하스모나에 진을 쳤다.74k(!데라를 출발하여 밋가에 진을 쳤다.73k(!다핫을 출발하여 데라에 진을 쳤다.:2q(!막헬롯을 출발하여 다핫에 진을 쳤다.=1w(!하라다를 출발하여 막헬롯에 진을 쳤다.=0w(!세벨산을 출발하여 하라다에 진을 쳤다.>*<;;h:99o8837@6432^10/.-9+*))(|'&%$$r"" ,,##_a}: U  Z x~\032$여러분을 가르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말씀하시고 땅에서는 여러분에게 큰불을 보여주시며 그 불 속에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셨습니다.w/i2#여호와께서 이 모든 일을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분만이 하나님이시고 그분밖에는 다른 아무 신도 없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가르치시는 데에 있습니다.T.#2"고난 당하는 백성을 다른 강한 백성의 손아귀에서 해방시켜 자기 백성으로 삼은 신이 일찍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러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애굽에서 여러분을 바로 그렇게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주께서는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온갖 이적을 행하시고 여러분을 괴롭히는 원수들에게 무서운 재앙을 내려 그들의 간담이 서늘케 하셨습니다. 주께서 친히 여러분을 위하여 싸우시고 강한 팔을 뻗쳐 여러분을 애굽에서 건져내셨습니다.,-S2!여러분이 체험한 것처럼 일찍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살아 남은 민족이 어디에 또 있습니까?\,32 하나님이 땅 위에 인간을 지으신 때로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역사를 모두 살펴보고 하늘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살펴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이 체험한 것처럼 위대한 일이 언제 어디서 또 있었습니까? 그와 같은 일이 어디서 소문이라도 났었습니까?h+K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분명히 자비로우신 하나님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버리거나 멸하지도 않으시고 여러분의 조상들과 맹세로 맺은 언약을 잊지도 않으십니다."*?2여러분이 이 환난을 모두 당하면 결국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것입니다.^)72그러다가 여러분은 거기서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과 정성을 다 바쳐 하나님을 찾으면 주께서 여러분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2여러분은 거기서 사람이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 곧 보거나 듣지도 못하고 음식을 먹거나 냄새를 맡을 수도 없는 우상들을 섬길 것입니다.,'S2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세계 만민 속에 흩어 놓으실 것이고 여러분 가운데에서 소수의 무리만이 거기서 살아 남을 것입니다.6&g2내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불러 분명히 말하지만, 여러분이 요단강을 건너가서 차지하는 땅에서 틀림없이 쉽게 멸망할 것입니다.I% 2[타락과 회개] 여러분이 그 땅에서 자녀를 낳고 손자를 보며 오래 살 때에 여러분이 어떤 형상이든지 우상을 만들어 여호와의 분노를 폭발시키면a$=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바로 모든 것을 태워 없애는 불과 같으신 분입니다. 주께서는 여러분이 자기 외에 다른 어떤 것을 경배하는 일도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2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맺으신 언약을 명심하고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대로 어떤 신상도 만들지 마십시오./"Y2그래서 나는 요단강을 건너가지 못하고 이 땅에서 죽겠지만 여러분은 요단강을 건너가서 저 아름다운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2그런데도 여러분은 이미 여호와께 반역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내게 진노하시고 여러분에게 주신 저 요단강 건너 아름다운 땅에는 내가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다.+ Q2그러나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그 용광로와 같은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오늘날과 같이 주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입니다.tc2또 여러분은 하늘에 있는 해나 달이나 별들을 보고서 그것들을 섬기지도 마십시오. 천체들이 아무리 찬란해도 거기에 미혹되어 신으로 섬기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세상의 다른 민족들에게나 천체들에게 미혹되어 그것들을 경배하고 섬기게 하셨습니다.'2땅 위에 기어다니는 어떤 벌레의 형상이나 땅 아래의 물속에 사는 어떤 물고기의 형상도 만들지 마십시오.iM2땅에 사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나 공중에 날아다니는 어떤 새의 형상이나P2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떤 신상도 만들지 마십시오. 그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됩니다. 우상은 어떤 형상이든지 똑같은 죄가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C2여호와께서 호렙산의 불꽃 속에서 말씀하실 때 여러분은 여호와의 음성만 듣고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십시오.[12그때에 여호와께서는 내게 여러분에게 계명과 규정들을 가르쳐서 여러분이 요단강을 건너가 차지하고 살 땅에서 그대로 지키며 살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2 그때에 주께서 여러분에게 십계명을 선포하시고 그것을 여러분이 언약으로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그 언약을 친히 두 돌판에 새겨 주셨습니다.0[2 그때에 여호와께서 불꽃 속에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님의 음성만 듣고 주님의 모습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에게 음성만 들려주셨을 뿐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보여주시지 않았습니다.F2 그리하여 여러분이 호렙산 기슭으로 가까이 나와서 서자 그 산에 불이 붙어 불꽃이 하늘까지 치솟고 사방은 먹구름에 뒤덮여 캄캄해졌습니다.@{2 여러분이 호렙산으로 올라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을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온 백성을 내 앞으로 불러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직접 들려주겠다. 그들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언제든지 나를 경외하는 것을 배우고 또 이것을 그들의 후손들에게 가르쳐 주도록 내가 직접 그들에게 말하겠다.'Y-2 [이스라엘의 유일하신 하나님] 오직 여러분은 정신을 바짝 차리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이 눈으로 직접 본 일들을 잊지도 말고 일평생 그 일들이 여러분의 마음에서 떠나지도 않게 하십시오. 또한 여러분은 그 일들을 자자손손에게 전하여 알게 하십시오.92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것만큼 참되고 귀중한 계명과 규정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E2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처럼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가까이 오셔서 도와주시는 신이 다른 어느 민족에게 또 있겠습니까?\32여러분이 이대로 지켜 행하기만 하면 여러분은 세계 만민 가운데에서 유명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계명과 규정들이 바로 여러분의 지혜와 총명이 될 것이며 세계 만민이 그 소식을 듣고서 `과연 이 위대한 백성은 지혜롭고 총명하구나!' 하고 감탄할 것입니다.|s2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그대로 내가 이제 여러분에게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모두 그대로 지켜 행하십시오.2오직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충성을 다 바친 여러분은 오늘날 모두 살아 남았습니다.M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ㄱ) 바알브올산에서 하신 일을 여러분이 직접 똑똑히 보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여러분 가운데에서 바알브올을 섬기며 이방여인과 음행을 하던 이들에게 전염병을 내려 모조리 죽이셨습니다. (ㄱ. 느보산 근처의 산)Z/2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하는 이 말씀에는 무엇을 더 보태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하는 대로 지키십시오.  2[여호와께 순종하여라]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나는 이제 여러분에게 여호와의 계명과 규정들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말씀을 듣고 행하면 목숨을 잃지 않고 살아 남아서 여러분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제 여러분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u2그때에 우리는 느보산 북쪽에 있는 벧브올 성읍의 맞은편 골짜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x k2너는 여호수아에게 네 임무를 넘겨 주고 그를 강하고 담대하도록 격려하여라. 그가 이 백성을 거느리고 요단강을 건너가서 네가 여기서 둘러보는 땅을 그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다.'% E2너는 비스가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동서남북을 눈으로만 둘러보아라. 네가 직접 저 요단강을 건너가지는 못할 것이다./ Y2그러나 여러분이 여호와께 반항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내게 화를 내시고 내 간청을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것으로 만족하게 여기고 이 문제를 가지고 다시는 내게 말하지 말아라..W2이제 비오니, 저도 요단강을 건너가서 그곳의 아름다운 땅 멀리 레바논에 이르기까지 그 아름다운 산지를 보게 해주십시오.'2`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강한 손으로 위대한 일을 이 종에게 보여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토록 엄청난 일들과 놀라운 이적들을 주님과 같이 행할 수 있는 신은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습니다.eE2[거절된 모세의 간구] 그때에 나는 여호와께 이런 간구를 드렸습니다.2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다.'lS2그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는 이렇게 명령하였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에게 하신 일을 네가 직접 다 보았다. 네가 이제 이 백성을 이끌고 들어갈 요단강의 건너편에서도 그 땅의 모든 왕들에게 여호와께서 그와 똑같이 하실 것이다.B2여호와께서 여러분의 형제인 다른 지파들에게도 요단강의 서편에 땅을 주어 여러분처럼 편히 살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여러분도 다시 내가 나누어 준 이 땅으로 건너와서 각자 자신의 땅이 있는 곳으로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I 2오직 여인들과 어린아이들과 가축들만 내가 여기서 여러분에게 나누어 준 성읍들에 머무르십시오. 여러분에게 가축이 많다는 것은 나도 압니다.2그때에 내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이렇게 명령하였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여러분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용사들은 무장을 하고 다른 지파들의 맨 앞에 서서 요단강을 건너가십시오. 싸울 수 있는 남자는 모두 나서야 합니다.\32ㄴ) 긴네렛 호수와 요단 사해 사이의 요단강이 서쪽 경계선이 되고 요단강 끝에서 동쪽으로 ㄷ) 비스가산의 산기슭이 시작되는 곳에서 동쪽으로 암몬 족속의 경계선에 이르는 곳이 갓과 르우벤 두 지파의 경계선이 되었습니다. (ㄴ. 갈릴리 호수. ㄷ. 느보산)2거기서부터 남쪽으로 아르논강까지의 전지역은 내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에게 주었는데 아르논강의 중앙에서 북쪽으로 얍복강에 이르는 곳을 암몬 족속과의 경계선으로 정해 주었습니다.f~G2길르앗 지역은 내가 므낫세 지파의 마길 집안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2므낫세 지파의 야일이 ㄱ) 그술 족속과 마아가 족속의 국경선에 이르기까지 아르곱 전지역을 차지하고 그 바산의 전지역을 자기의 이름을 따라 `야일의 천막촌들'이라는 뜻으로 하봇야일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이 지역은 오늘날에도 그렇게 불린다.) (ㄱ. 그술과 마아가 족속은 둘 다 아람 족속이다)a|=2 길르앗 산지의 나머지 절반과 옥이 다스리던 바산의 전지역, 곧 아르곱 전지역은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습니다. (바산은 라파 거인족의 땅이라고도 불렸다.A{}2 [요단강 동쪽 땅의 분배] 그때에 우리는 요단강 동쪽에 있는 두 왕의 나라를 빼앗았으며 나는 아르논 강변의 아로엘 성읍에서부터 북쪽으로 펼쳐진 지역과 길르앗 산지의 절반과 그곳의 성읍들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에게 주었습니다.z52 (바산의 왕 옥은 가나안 원주민이던 라파 거인족 가운데서 남은 마지막 사람이었다. 그의 관은 쇠로 만든 것이다. 아직도 암몬 족속의 수도 랍바에 보관되어 있으며 길이는 4미터가 넘고 폭은 1.8미터가 넘는다)oyY2 아르논강에서 북쪽으로 펼쳐진 평원의 모든 성읍들과 길르앗 전지역과 바산왕 옥이 다스린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에 이르기까지 바산의 전지역을 우리가 차지하였습니다.'txc2 (헤르몬산을 시돈 사람들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고 불렀다.)Aw}2이렇게 해서 우리가 그때에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산에 이르기까지 요단강 동쪽의 땅을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습니다.|vs2그러나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귀중품들은 우리가 전리품으로 가졌습니다.3ua2우리는 시혼왕의 성읍들에서 한 것처럼 바산왕의 성읍들을 멸망시키고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까지 모든 주민을 죽였습니다.?ty2이 성읍들은 모두 높은 성벽으로 튼튼하게 둘려 있고 성문마다 빗장이 잠겨 있었습니다. 그 밖에 성벽이 없는 마을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s2그때 우리는 바산 왕 옥이 다스리던 아르곱 전지역의 60개 성읍을 남김없이 모두 정복하였습니다.sra2과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군인들을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셔서 우리가 그들을 모조리 쳐죽였습니다. 그때에 살아서 도망 간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9qm2여호와께서는 내게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 왕만이 아니라 모든 군인들과 그 땅까지 이미 네게 넘겨 주었다. 네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한 것처럼 그에게도 똑같이 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Lp 2[바산의 왕 옥을 쳐서 이기다] 우리가 바산 땅으로 올라가자 바산 왕 옥이 전군을 거느리고 나와서 에드레이에서 우리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그러나o52%오직 암몬 족속의 땅에는 여러분이 가까이 가지 않았고 얍복 강변의 지역과 인접한 산지의 성읍들은 여러분이 점령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일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ny2$아르논강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의 아로엘 성읍과 아르논 강가에 닿은 성읍으로부터 길르앗 지역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성읍도 우리보다 더 강한 곳은 없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성읍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습니다.ume2#가축들만은 ㄷ) 전리품으로 남겨 두었고 우리가 점령한 성읍들에서 약탈한 귀중품들도 우리가 전부 차지하였습니다.(ㄷ. 이스라엘 땅이 아닌 먼 지역의 전리품을 취할 수 있었다)[l12"그리고 우리가 시혼왕의 모든 성읍들을 점령하여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를 가릴 것없이 그 주민들을 모조리 죽이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k?2!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셔서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군인들을 모두 쳐죽였습니다.j2 그래서 시혼왕이 직접 전군을 거느리고 우리와 싸우려고 아르논강 북쪽의 야하스 성읍으로 나왔으나Ai}2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미 시혼왕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 주었다. 너희는 이제 그 땅을 차지하여라.'h{2그러나 시혼왕은 우리가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성격도 거칠게 하시고 마음도 굳게 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그를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어 과연 오늘날 여러분이 그의 땅을 차지한 것과 같이 되게 하려고 계획하셨던 것입니다.`g;2세일에 사는 에돔 백성과 아르에 사는 모압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땅입니다.'f92우리에게 필요한 양식과 물은 모두 왕에게 돈을 내고 사서 먹고 마시겠으며 우리는 다만 걸어서 지나가겠습니다.>ew2우리가 왕의 땅을 지나가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는 큰길로만 지나가고 샛길로는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지나가지 않을 것입니다.*dO2그래서 나는 ㄱ) 그데못 광야에서 ㄴ) 헤스본왕 시혼에게 사절단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습니다. `우리는 평화로운 뜻을 품고 왔습니다. (ㄱ. 이르논강 근처의 성읍. ㄴ. 요단강 동쪽으로 약 2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도성)Rc2오늘부터는 천하 만민이 너희를 두려워하며 떨게 된 것이다. 내가 그렇게 만들어 놓겠다. 너희 소문을 듣는 이들이 모두 너희를 무서워하며 떨 것이다.' b2[원주민의 왕들을 징벌하다] 그 다음에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일어나 다시 출발하여 아르논강을 건너가거라! 수도 헤스본에서 다스리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을 내가 이미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희는 그들을 공격하라. 그들과 싸워서 그들의 땅을 차지하여라.a2또 에돔 땅에서 가사까지의 모든 마을에는 본래 아브 족속이 살았지만 ㄷ) 갑돌에서 온 갑돌 족속이 그들을 없애고 대신 그곳에 살았습니다. (ㄷ. 그레데 섬이나 소아시아의 갑바도기아를 가리킨다)-`U2마치 여호와께서 호르 족속과 그들의 땅을 에돔 족속에게 넘겨 주셔서 에돔 족속이 오늘날까지 그곳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_G2잠줌 족속도 크고 강한 백성이었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가 엄청나게 큰 거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암몬 족속의 손에 넘겨 주시자 암몬 족속이 그들을 없애고 대신 그 땅을 차지하여 살고 있습니다.V^'2암몬 족속의 땅도 본래는 라파 거인족이 살았기 때문에 그 땅도 라파 거인족의 땅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암몬 족속은 그들을 잠줌 족속이라고 불렀습니다.j]O2암몬 족속의 남쪽 경계선에 이를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암몬 족속을 공격하지도 말고, 그들과 전쟁을 하지도 말아라. 내가 그들의 땅은 너희에게 조금도 주지 않겠다. 암몬 족속도 롯의 후손들인데 나는 이미 그들에게 그 땅을 영원한 소유지로 떼어주었기 때문이다.'P\2`이제는 너희가 모압 족속의 아르 지역을 통과한 다음?[{2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mZU2그 당시의 군인들이 모두 죽어 이 백성 가운데에서 완전히 제거되었을 때에-YU2여호와께서 직접 그들을 내리치셔서 우리들의 부대 가운데에 한사람도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그들을 모두 제거하셨습니다.(XK2우리가 가데스바네아를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널 때까지 38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을 원망한 군인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내리신 형벌을 받고 저 광야에서 모두 죽었습니다.7Wi2 마침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기를 `이제는 세렛 시내를 건너 모압 땅으로 들어가거라.' 하셔서 우리가 그대로 하였습니다.NV2 세일 산지에도 본래는 ㄴ) 호르 족속이 살았으나 에서의 후손들이 그들을 쫓아내어 멸종시키고 대신 그 땅을 차지하여 살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땅에서 그들이 원주민들을 내쫓고 산 것과 똑같은 일들입니다. (ㄴ. 훌족)aU=2 그들도 아낙 족속처럼 ㄱ) 거인족으로 소문난 사람들이었는데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엠 족속이라고 불렀습니다. (ㄱ. 가나안 땅 원주민으로 라파 거인족을 가리킨다)0T[2 모압 땅에는 본래 엠 족속이 살았습니다. 그들은 크고 강한 백성이었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가 엄청나게 큰 거인들이었습니다.eSE2 또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모압 족속들을 공격하지도 말고 그들과 싸우지도 말아라. 내가 그들의 땅은 조금도 너희에게 떼어 주지 않겠다. 모압 족속은 롯의 후손들인데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르 지역을 영원한 소유지로 떼어 주었기 때문이다.'9Rm2그래서 우리는 세일 산지에 사는 에서의 후손들, 곧 우리 동족의 땅을 지나서 북쪽으로 올라갔고 엘랏과 에시온게벨에서 사해 남단으로 통하는 저지대의 길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모압 땅의 남쪽 경계선에 이르렀을 때에aQ=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모든 일에 복을 주셔서 그대로 다 할 수가 있었습니다. 주께서는 저 드넓은 광야에서 여러분을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 주께서 40년 동안 여러분과 동행하시며 돌보아 주셔서 여러분에게 부족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AP}2너희는 에돔 땅을 지나면서 아무 것도 약탈하지 말아라. 식량도 그들에게 돈을 주고 사서 먹고 우물물도 그들에게 돈을 내고 사서 마셔라.'kOQ2무슨 일이 있어도 그들과 싸우지 말아라. 그들의 땅에서는 발 디딜 만큼도 주지 않겠다. 세일산지는 내가 이미 에서의 후손들에게 영원한 소유지로 떼어 주었기 때문이다.#NA2그때에 주께서는 이 백성에게 하시는 명령을 내게 내리셨습니다. `너희는 세일산에 사는 에서의 후손 곧 너희 동족의 지역을 통과할 것이다. 그들이 너희를 보고 두려워할 것이니 너희가 아주 조심스럽게 통과하고zMo2`이만하면 너희가 이 산을 충분히 맴돌고 돌아다녔으니 이제는 북쪽으로 올라가거라'JL2마침내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K 32[광야 여행] 그래서 우리는 가데스에서 길을 돌려 아카바만의 홍해 길을 따라 다시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랫동안 세일산 일대를 맴돌고 있었는데J !2.그래서 여러분이 가데스에서 ㄷ) 오랜 세월 동안 머물러 있게 되었습니다. (ㄷ. 38년의 기간일 수도 있다)SI #2-여러분이 지고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울며 부르짖었으나 이제는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의 음성을 듣지 않고 여러분의 호소를 거들떠보지도 않으셨습니다.}H w2,그러나 그곳에 살던 아모리 족속들이 벌떼처럼 여러분에게 달려 나와 ㄴ) 세일 산지에서부터 브엘세바 근처의 호르마에까지 추격하면서 여러분을 쳐죽였습니다. (ㄴ. 그 당시에는 에돔 족속이 헤브론 근처에까지 올라와 살았기 때문에 그들이 사는 곳을 세일 산지로 표현한 것 같다)}G w2+내가 이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하였으나 여러분은 그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오히려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무기의 힘만을 의지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올라갔습니다.F  2*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와 같이 일러주어라. `너희는 올라가서 싸우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너희가 적에게 패할 것이다.'SE #2)[불순종과 패배] 그러자 여러분은 내게 이와 같이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그 땅으로 올라가서 싸우겠습니다.' 그러고는 여러분의 마음대로 저마다 무장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올라가는 일을 그토록 쉽게 생각하였습니다.D 32(너희는 이제 여기서 길을 돌려 ㄱ)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가거라!' (ㄱ. 아카바만의 엘라트 쪽을 가르킨다)eC G2'그리고 여호와께서 온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선악을 분별할 수 없는 너희의 자녀들은 그 땅으로 들어갈 것이다. 너희가 `원수들의 손에 사로잡힐 것이라'고 걱정하던 바로 그 어린아이들에게 내가 그 땅을 주어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도록 하겠다. B 2&그러나 네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곳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가 바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 땅을 나누어 주어 영원한 소유지로 삼게 할 사람이니 그를 격려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하여라.'A -2%여호와께서는 여러분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그 땅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 2$그러나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은 그 땅에 들어갈 것이다. 그가 의심하지 않고 충실하게 나 여호와를 따랐으므로 내가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그가 직접 가서 살펴본 헤브론의 비옥한 땅을 주겠다.'4? e2#`내가 이미 너희 선조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저 좋은 땅을 볼 사람이 이 악한 세대, 이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2"[믿지 않다가 벌받은 경위] 여러분의 불평을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크게 진노하시어 이렇게 맹세하셨습니다.q= _2!주님은 항상 여러분보다 먼저 가셔서 여러분이 진을 치고 쉴 곳을 찾아 주셨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을 보여주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h< M2 여러분은 그런 체험을 하고서도 항상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않았습니다.Y; /2이 광야에서도 여러분이 체험한 바와 같이 여러분이 이곳에 오기까지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업고 오시되 마치 아버지가 자식을 업고 다니듯이 하셨습니다.'=: w2여러분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맨 앞에 서서 걸어가십니다. 그분이 여러분을 대신해서 그들과 싸우시되 여러분을 위해서 애굽에서 하셨던 것과 똑같이 하실 것입니다. 그 모든 일은 여러분이 직접 체험하였습니다.9 52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격려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그들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오.98 o2지금 우리가 어디로 올라갈 것인가? 그곳을 답사한 형제들이 이미 이렇게 보고하였다. `그곳의 백성은 모두 우리보다 키도 크고 수도 많으며 성읍들도 크고 성벽들도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거기서 ㄱ) 키가 엄청나게 큰 아낙 족속의 후손들까지 보았다.' (ㄱ. 그들의 키는 보통 2-2.7미터였다고 추측된다)7  2그때에 여러분은 천막 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이런 불평만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셔서 애굽에서 이끌어 내다가 아모리 족속들의 손에 넘겨 주어 몰살을 당하게 하려고 하신다.$6 E2그러나 여러분은 그 땅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여러분은 어긴 것입니다.w5 k2그 땅의 과일 중에서 견본으로 몇 개를 가지고 우리에게 내려와, 거기서 본 것을 우리에게 전하며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은 좋은 땅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24 a2그들은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올라가 헤브론 근처의 비옥한 포도 산지인 에스골 골짜기까지 가면서 그 땅을 은밀하게 답사하고,3 #2내가 생각하기에도 그 제안은 옳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두 열두 명을 뽑았습니다.72 k2그러나 여러분은 모두 내게 몰려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먼저 몇 사람을 보내어 그 땅을 정탐하게 하십시오. 그들이 먼저 우리가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는 길과 우리가 즉각 점령할 수 있는 성읍들을 알아오게 하십시오.'@1 }2이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넘겨 주신 땅을 보십시오. 우리 선조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 땅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여러분은 올라가서 저 땅을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E0 2거기서 내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이르렀습니다.Q/ 2[모세가 정탐꾼을 파견하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호렙산에서 출발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향하였습니다. 그때에 여러분이 겪은 바와 같이 우리는 매우 넓고 위험한 광야를 지나서 가데스바네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2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사는 데에 필요한 법들도 내가 그때에 모두 여러분에게 지시하였습니다.- 72사람의 얼굴을 보지 말고 공정하게 판결을 내리십시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말고 공평하게 듣고 판결하십시오. 재판은 본래 하나님을 대신해서 하는 일이니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판결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내게로 가져오십시오. 내가 듣고 판결하겠소'], 72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판관의 직책을 위임하고 이렇게 명령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스라엘의 동족들 가운데에서나 여러분과 함께 사는 외국인과 이스라엘 사람 사이에서 어떤 소송이 일어났을 때에 그들의 사건을 잘 알아보고 올바른 판결을 내리십시오. E~}H|{zBxxGx+wv?uuas#rrqpooommlRkkOihgggggLfed%baa`)_y^^.]'\I[GYXWaUUTSSRQ\POpNNQMLKKJIHHGjFeECBA@l?D>i=Y;:9986v543?251O/.[-,+Y*P('&%#S"!!! wEcH1 G:yH   o0YS8!2 여호와께서 크게 화를 내시어 여러분을 전멸시켜 버리실까봐 두려워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다시 한 번 나의 호소를 들어주셨습니다.>7w2 그리고 나는 전과 같이 밤낮 40일 동안 여호와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여호와 앞에서 끔찍한 일을 저질러 주님의 분노를 폭발시키면서 지은 모든 죄 때문에 내가 그렇게 하였습니다.}6u2 그리하여 내가 두 돌판을 들어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땅바닥에 메어쳐서 깨뜨렸습니다.52 내가 내려와서 보니 여러분은 이미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여러분이 섬길 송아지 우상을 부어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그토록 빨리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길에서 벗어났습니다.42 나는 즉시 계약의 돌판 둘을 들고 산에서 내려왔는데 산은 아직도 불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32 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진멸시켜 세상에서 아무도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겠다. 그 대신에 내가 네 후손으로 그들보다 더 강하고 수도 많은 백성을 만들겠다.')2M2 또 여호와께서 내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못되고 고집 센 백성인가를 네가 이제 분명히 알게 되었다.172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어서 일어나 이 산에서 빨리 내려가거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해 낸 내 백성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그들은 내가 명령한 길에서 벌써 떠나 자기들이 섬길 신상을 부어 만들었다.'e0E2 밤낮 40일이 지났을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계약의 돌판 두개를 주시며/32 그랬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두 개를 주셨는데 여러분이 산기슭에 모여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 산의 불꽃 속에서 여러분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하나님께서 친히 손가락으로 기록하신 돌판이었습니다.y.m2 그때 나는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맺으신 계약의 돌판을 받으려고 호렙산으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나는 밤낮 40일 동안 산 위에 머무르면서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았습니다.4-c2 호렙산에서는 여러분이 어찌나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던지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진멸시키려고 결심하실 정도로 진노하셨습니다.A,}2 [호렙산에서 불순종한 백성] 여러분은 광야에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얼마나 자주 격노케 하였던가를 잊지 말고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곳에 도착할 때까지 항상 여호와께 불평하며 거역하였습니다.1+]2 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이 아름다운 땅을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것은 여러분의 의로운 공로나 업적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은 오히려 못되고 고집 센 백성이었습니다.*+2 여러분의 행실이 의롭고 생각이 바르기 때문에 그 땅으로 들어가 그것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의 종족들이 악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 주시는 것이며 또 주께서 여러분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 주시면 여러분은 `우리가 의롭게 살았기 때문에 주께서 우리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이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게 아니라 그 땅의 족속들이 악하기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여러분 앞에서 쫓아내 주시는 것입니다.=(u2 그러나 여러분은 이제 놀라운 일을 체험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보다 먼저 요단강을 건너가서 닥치는 대로 삼키는 불길이 되실 것입니다. 주께서 친히 여러분 앞에서 그들을 멸절시키고 정복해 버리셔서 주께서 여러분에게 이미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이 그들을 속히 쫓아내고 멸절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U2 그 백성은 힘이 세고 키가 큰 아낙 족속들입니다. `아낙 자손을 당할 자가 누구냐?' 하는 말은 여러분도 들어서 알 것입니다.X& -2 [은혜로 주시는 선물]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똑똑히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서 가나안 땅을 점령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의 백성은 여러분보다 더 크고 강하며 성읍들도 모두 크고 하늘에 닿을듯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A%}2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으면 주께서 이미 여러분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과 똑같이 여러분도 멸망할 것입니다.r$_2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고 다른 신들을 따라다니며 그것들을 섬기고 경배한다면 여러분은 틀림없이 멸망하리라는 것을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단언합니다.+#Q2오히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능력을 주셔서 그 모든 재산을 얻었다는 것을 아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지키기 위하여 그렇게 부강하게 해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Y2여러분은 평안해지더라도 `이 모든 재산은 내 손으로 일해서 모았고 내가 잘나서 부유하게 되었다.' 하고 착각하지 마십시오.`!;2광야에서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조상들도 모르던 만나를 먹여 주셨습니다. 주께서는 여러분의 고집을 꺾고 여러분에게 순종하는 마음이 있는가를 시험하시려고 굶주리고 목마른 고생길로 인도하셨으나 이것은 나중에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저 끝없이 넓고 위험한 광야에서 여러분을 인도해 주셨고 불뱀과 전갈이 우글거리는 물 한 방울 없이 메마른 곳에서 여러분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주께서는 여러분에게 단단한 바위에서 물을 먹여 주시고^72여러분은 절대로 교만해지지 마십시오. 바로 그때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지 마십시오. 주께서는 여러분을 애굽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해방시켜 주시고ue2 소 떼와 양 떼도 불어나고 은과 금도 많아지고 여러분의 모든 재산이 많아질 때에U%2 여러분이 배불리 먹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며E2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주님의 명령과 계명과 규정들을 정확하게 지킴으로써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잠시도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B2 여러분은 거기서 풍족하게 먹고 행복해지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그 아름다운 땅을 보며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O2 그 땅에서는 먹는데에도 부족한 것이 없고 어느것 하나 아쉬운 것이 없습니다. 그 땅의 돌에는 철이 들어 있고 어느 산에서나 구리를 캘 수 있습니다.2그곳은 밀과 보리가 자라고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가 열고 올리브 기름과 꿀이 나는 땅입니다.52[선물로 주시는 가나안 복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이제 여러분을 아름다운 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땅에서든 들녘에서든 산지에서든 똑같이 깊은 곳에서 샘물과 시냇물들이 솟아날 것입니다.,S2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르쳐 주시는 길로만 걸어가면서 주님을 경외함으로써 주님의 명령을 지키십시오.}u2여러분이 이 사실에서 깨달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옳게 가르치듯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가르치셨다는 사실입니다.~w2지난 40년 동안 여러분의 옷이 해진 일이 없었고 여러분의 발도 부르튼 일이 없었습니다.;q2주께서 여러분의 고집을 꺾으실 때에 여러분을 굶주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여러분도 몰랐고 여러분의 조상들도 몰랐던 만나를 주께서 여러분에게 먹여 주셨습니다. 그 목적은 사람이 밥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주께서 여러분에게 가르치시려는 데에 있었습니다.}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난 40년 동안 저 광야에서 여러분을 인도해 주신 그 여정을 모두 돌아보십시오. 그 목적은 여러분의 고집을 꺾어 겸손하게 낮추어 놓는 한편, 여러분이 과연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지 아닌지 여러분의 마음을 시험하여 알아보시려는데에 있었습니다.1 _2[이스라엘을 가르치시다]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하는 모든 계명을 그대로 지켜 행하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이 살아 남아서 번성하게 되고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그것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Y2특별히 그 더러운 우상을 여러분의 집에 들여놓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그런 우상을 섬기면 여러분도 그들과 똑같이 멸망할 것입니다. 우상은 완전히 없애야 할 것이니 여러분은 그것을 철저히 미워하고 더럽게 여기십시오.M2그들이 섬기던 신상들은 모두 불질러 태우십시오. 그 신상에 입힌 은이나 금을 벗겨가질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 그런 것들을 미워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런 금이나 은을 탐하였다가는 재앙을 당할 것입니다.2주께서 그 땅의 왕들도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시면 여러분이 그들의 이름을 세상에서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어떤 왕도 여러분을 당해 내지 못하고 마침내 모두 여러분에게 멸망할 것입니다.<s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땅의 족속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시고 그들이 모두 두려워하고 떨다가 멸망당하게 하실 것입니다.q ]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여러분 앞에서 그 족속들을 조금씩 쫓아내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들을 단번에 없애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들을 단번에 진멸시켜서 넓은 땅을 묵혀 두면 사나운 들짐승들이 번성하여 오히려 여러분에게 해를 끼칠 것입니다.I  2그토록 강하고 무서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가나안 백성 앞에서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w2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무서운 공포심을 일으키셔서 여러분을 피해 숨어서 살아 남은 사람들까지도 죽이실 것입니다.. W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실 때에 얼마나 무서운 재앙들을 애굽 사람들에게 내렸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 놀라운 이적들은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본 것입니다. 주께서 강한 손으로 치시며 팔을 뻗치시며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시지 않았습니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제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저 가나안 땅의 모든 족속들에게 그와 똑같이 놀라운 이적들을 행하실 것입니다.b ?2그러나 그들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단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모든 애굽 사람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권능을 나타내셨던가를 생각하십시오.2[원주민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혹시 여러분은 `저 가나안 땅의 원주민들이 우리보다 훨씬 더 강하고 많은데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쫓아낼 수 있겠는가! 하고 생각하며 걱정할지 모르겠습니다.D2특별히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넘겨 주신 족속들을 모두 전멸시켜 버리십시오. 그들을 조금도 불쌍하게 여기지 말고 그들의 신들을 섬기지도 마십시오. 그것이 바로 올가미가 되어 여러분을 파멸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2여호와께서는 여러분에게서 모든 질병을 물리쳐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애굽에서 잘 알게 된 그 무서운 질병들을 여러분에게는 내리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리실 것입니다.R2여러분은 다른 민족들보다 더 많은 복을 받을 것이며 여러분 가운데에서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사람도 없고 새끼를 낳지 못하는 짐승도 없을 것입니다.  2 주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면,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번성하게 하셔서 여러분의 후손들이 많아질 것이며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여러분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땅에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같은 토지의 소산도 풍성하게 하시며 소떼와 양떼도 많은 새끼를 낳게 하실 것입니다.'2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 여러분이 이 규정을 모두 듣고 그대로 지켜 행하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계약을 그대로 지키시어 여러분을 변함없이 사랑하실 것입니다.2 그러므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주님의 명령과 계명과 규정들을 그대로 모두 지켜 행하십시오.dC2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 벌을 내려 멸하십니다.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지체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그 본인에게 벌을 내리십니다.>w2 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시요. 언제까지나 계약을 지키시는 참된 하나님이십니다.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모두 지키는 사람에게는 천대에 이르도록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ym2오직 주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약속을 지키려고 여러분을 선택하셨습니다. 오직 이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주께서 여러분이 종살이하던 땅에서 여러분을 데리고 나오시고 강한 팔을 뻗어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2그러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좋아하시고 여러분을 선택하신 것은 여러분이 모든 민족들보다 수가 더 많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가장 수가 적은 민족입니다.W})2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소속된 거룩한 백성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만을 선택하여 주님의 소중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C2그러므로 여러분이 할 일은 이것뿐입니다. 그들의 제단들을 허물고 그들이 섬기는 돌기둥의 우상들을 깨뜨리고 나무 기둥을 깍아 만든 그들의 아세라 여신상들을 찍고 그들의 신상들을 모두 불에 태워 버리십시오.{12그렇지 않으면 그 며느리들이 여러분의 아들을 유혹하여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분노를 폭발하시어 순식간에 여러분을 전멸시키실 것입니다.vzg2여러분은 어떤 경우에도 그들과 혼인을 맺으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의 처녀가 그곳의 총각들과 결혼을 해서도 안되고 이스라엘의 총각이 그곳의 처녀와 결혼을 해서도 안 됩니다.y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주어 그들을 쳐죽이게 하시면, 여러분은 그들과 어떤 평화 조약도 체결하지 말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무조건 그들을 전멸시키십시오.x 2[타락의 예방] 여러분은 이제 곧 요단강을 건너가서 여러분의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직접 여러분을 그 땅으로 인도해 주시고 여러분 앞에서 많은 민족들을 쫓아내실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일곱 족속으로서 여러분보다 연구도 더 많고 힘도 더 강한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입니다.>ww2그러므로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이 모든 계명을 우리가 그대로 지켜 행하면 그것이 우리의 의로움이 될 것이다.'v}2그렇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계명을 지키고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명령하셨다. 그것은 우리가 오늘날처럼 언제까지나 복을 받으며 살도록 하시려는 것이다.,uS2그러나 주께서 우리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이 땅으로 데려다가 이미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이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Mt2여호와께서 엄청난 이적들을 행하시어 바로와 그의 온 집안과 모든 애굽 사람들에게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는데 우리가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았다.Fs2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우리는 애굽에서 바로를 섬기는 노예로 살았는데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셨다.Pr2[하나님의 일들을 전하여라] 훗날 여러분의 자녀들이 묻기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무엇 때문에 이런 증거와 계명과 규정들을 주셨습니까?' 하면q 2그때에는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이 그 땅에서 모든 원수들을 몰아낼 것입니다.epE2주께서 옳고 선하게 보시는 일들을 하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이 복을 받아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그 좋은 땅으로 들어가 그것을 차지하게 됩니다.o}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언과 계명들을 확실하게 지키고|ns2여러분은 다시는 맛사에서 주님의 인내심을 시험한 것처럼 주님을 시험하지 마십시오.Lm2여러분 가운데에 계시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어서 다른 신 섬기는 것을 조금도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온전히 주께 충성하지 않으면 주께서 분노를 폭발하시어 여러분을 세상에서 멸절시켜 버리실 것입니다.l'2여러분은 주위에 있는 다른 백성들의 신들을 따라 다니지 말고 그 가운데에서 어떤 신도 섬기지 마십시오.k}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만을 섬기며 그분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십시오.j32 여러분이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데리고 나오신 여호와를 잊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십시오.Hi 2 여러분이 직접 수고하지 않고 얻은 재산이 가득 찬 집들과 여러분이 파지 않고 남들이 이미 파놓은 우물들과 여러분이 직접 만들지 않은 포도원과 올리브 동산들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거기서 배불리 먹고 평안히 살게 되거든,Ph2 [여호와만을 섬겨라]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대로 여러분에게 주신 땅으로 이제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거기서 여러분이 직접 짓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들을 차지하고`g;2 또 여러분의 집 문기둥과 성문에도 모두 이 말씀을 써놓으십시오.f2여러분은 이것을 손목에 매달고 다니며 항상 기억하고 두 눈 사이에 붙여 표를 삼으십시오.e2자녀들에게 이 말씀을 분명히 가르쳐 주십시오. 여러분이 집에서 자녀와 함께 앉아 있을 때나 함께 여행을 할 때나 잠자리에 누울 때나 잠에서 일어날 때에 항상 이 말씀을 자녀들에게 전해 주십시오.jdO2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하는 주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사십시오.c2그러므로 마음을 다 쏟고 정성을 다 기울이고 힘을 다 바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십시오./bY2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ㄱ) `우리의 하나님은 여호와요, 여호와는 한분뿐이십니다.' (ㄱ. `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여호와뿐이십니다'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 원문에서 첫 단어와 마지막 단어가 대문자로 되어 있고 `증거'`증언'이라는 뜻을 나타내어 이 말씀을 언제나 증거하라는 것으로 보인다)5ae2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주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지키십시오. 그러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일이 그대로 이루어져서 여러분이 복을 받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크게 번성할 것입니다.[`12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령하는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모두 지키십시오.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또 손자들이 언제나 주님을 경외하며 살면 주께서 여러분에게 길이길이 복을 누리며 살게 하실 것입니다.J_ 2[율법의 근본인 하나님 사랑]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도록 내게 부탁하신 그 명령과 계명과 규정들을 내가 이제 전하겠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서 차지하고 살 땅에서 지켜 행해야 할 법입니다.~^w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그 길로만 가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살아 남아서 좋은 일을 보고 여러분이 이제 차지하게 될 땅에서 오래도록 살 수 있을 것입니다.Z]/2 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지켜 행하십시오. 어느 한 계명도 어기지 말고 그 길에서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벗어나지 마십시오.\2그러고 나서 너는 여기 내곁에 남아 있거라. 내가 네게 법과 계명과 규정들을 모두 알려 주겠다.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에서 그것을 지키며 살게 하여라.'Y[-2너는 가서 그들에게 각자 자기 천막으로 돌아가라고 일러라.kZQ2다만 그들이 항상 그런 마음을 품고 있으면 좋겠다. 그들이 항상 그렇게 나를 두려워하고 내 명령을 지킨다면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언제까지나 복을 받아 잘될 것이다.,YS2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백성이 네게 호소하는 소리를 내가 들었는데 그들의 말이 다 옳다.gXI2그러므로 이제는 당신이 혼자 가서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모두 듣고 그것을 다시 우리에게 전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듣고 그대로 하겠습니다.'W12살아 계신 하나님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고서도 우리처럼 살아 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V2그러다 이제 그 큰불이 우리를 삼킬 때까지 기다렸다가 죽을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조금만 더 오래 듣고 있으면 틀림없이 우리는 살아 남지 못할 것입니다.dUC2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님의 영광과 위대하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불 속에서 들려 오는 주님의 음성을 우리가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말씀하셔도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우리가 체험하였습니다.YT-2그때에 여러분은 산에 불이 붙은 광경을 보고 어둠 속에서 들려 오는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여러분 지파의 우두머리들과 장로들이 모두 내게 와서S#2[말씀의 전달자인 모세] 여호와께서 이 계명을 호렙산에서 여러분에게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모두 그곳에 모여 들을 때에 주께서는 짙은 구름 속의 불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그 모든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더 이상 말씀하시지 않고 십계명만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습니다..RW2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 다른 사람의 소유물은 그의 집이나 토지나 종이나 소나 나귀나 다른 어떤 것도 탐내지 말라.'8Qm2네 이웃에게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P;2도둑질하지 말라.O52간음하지 말라.N52살인하지 말라.M2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 네가 그대로 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가 오래 살고 좋은 일을 많이 볼 것이다.L2네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한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해방시켜 주신 것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안식일에는 쉬도록 네게 명령하셨다.TK#2그러나 제7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바치는 안식일이다. 이날에는 너나 네 자녀나 네 노예나 네 소나 나귀나 네가 키우는 어떤 짐승이나 네 집에 함께 사는 외국인까지도 쉬어야 한다. 이날에는 네 집에서 일하는 남녀 노예들도 너와 똑같이 쉬게 하라.WJ)2 일주일 가운데에서 네 모든 일을 할 시간은 엿새 동안이다.%IE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그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쉬기만 하라.2H_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 말라.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쓰면 여호와께서 그에게 벌을 내릴 것이다.9Gm2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내가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후손들에게도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겠다.;Fq2 너는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숭배하며 섬기지 말라. 네 하나님 나 여호와는 질투하나 하나님이어서 너의 온전한 사랑만을 받기 원한다. 누가 나를 미워하고 내게서 떠나가면 내가 그 죄를 그의 후손 삼사대에까지 갚겠다.1E]2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의 모양에 따라서도 우상을 만들지 말라. q2[십계명] 모세가 온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 놓고 율법을 선포하였다.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선포하는 ㄱ) 계명과 규정들을 잘 들으십시오! 이것을 모두 외우고 그대로 사십시오. (ㄱ. 이 십계명은 출20장의 십계명과 근본적으로 같은 내용이지만 그 계명의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에서 서로 조금씩 다르다. 또 출20장의 1-2계명이 여기서 첫째 계명으로 결합되어 있고 열번째 계명은 9-10계명으로 나뉘어 있다)e=E21사해와 비스가산 기슭에 이르기까지 요단강 동쪽의 저지대 전체이다.s<a20곧 아르논 강가의 아로엘 성읍에서부터 헤르몬산이라고도 하는 시온산까지이며N;2/그가 다스리던 땅을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바산왕 옥의 땅도 차지하였다. 이 두 아모리 족속의 왕이 다스리던 전지역을 이스라엘 백성이 점령하였다.:'2.모세는 이 모든 율법을 벳브올 맞은편의 골짜기에서 선포하였는데 이곳은 전에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이 다스리던 지역이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올 때에 시혼왕을 쳐서 이기고9/2-(44절과 같음)+8Q2,[율법 선포의 서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다음에 모세가 그들에게 율법 곧 증언과 계명과 규정들을 선포하였다.H7 2+르우벤 지파의 지역에서는 모세가 사해 동편의 베셀 성읍을 지정해 놓았는데 이 성읍은 고원지대의 광야에 있었다. 갓 지파의 지역에서는 모세가 길르앗라못 성읍을, 므낫세 반 지파의 지역에서는 바산 땅에 있는 골란 성읍을 지정해 놓았다.:6o2*고의가 없이 사람을 죽인 자는 누구나 그 세 성읍 가운데에서 어느 곳에든지 도피하여 목숨을 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미리 원한을 품은 일이 없이 다른 사람을 죽였을 경우에는 그 도피성으로 도망하여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5-2)[요단강 동쪽의 도피성들] 그때에 모세는 요단강 동쪽에 있는 세 성읍을 도피성으로 지정해 놓았다. 42아무런'4I2(또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하는 계명과 규정들을 잘 지키며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과 후손들이 모두 잘되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아주 주시는 땅에서 여러분이 언제까지나 평안히 살 것입니다.N32'그러므로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서 참 하나님은 여호와뿐이시며 더 이상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깨달아 알고 마음에 새기십시오.'2I2&주께서 여러분보다 더 크고 강한 민족들을 여러분 앞에서 쫓아내시고 여러분을 그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셔서 그곳을 여러분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이 이렇게 여기에 와 있습니다.71i2%주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을 사랑하셔서 그 후손인 여러분을 선택하시고 친히 큰 권능으로 여러분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오셨습니다.  Z~A}{{zyy(wwYvPutsrqq(on[mDl jii+hVgfee@dcbb%`_^^\\m[)Z]YDXWVVFUTSRQQSP\ObNUM0LKTJIHuGG*FEDBB%A*?>=<;:K98i7<5D43u11L0b..-S,,W+*a)!'&%$##"! ?F>uM u Y !  b  <TD^ F12그러나 3년에 한 번씩은 성소로 가지 말고 그해 수확의 모든 십일조를 모아서 마을의 창고에 쌓아 놓으십시오..EW2여러분의 마을에서 온 레위 사람들도 그 잔치에서 함께 먹도록 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받은 땅이 없습니다.bD?2거기서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소와 양과 포도주와 독주와 기타 사고 싶은 것을 사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먹으며 즐거워하십시오.DC2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여호와의 성소로 가서pB[2그러나 여호와의 성소가 여러분의 집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또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셔서 십일조를 모두 성소에까지 가지고 가기가 어렵거든>Aw2여러분의 곡식과 포도즙과 기름의 십일조를 소와 양의 첫 새끼와 함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지고 가서 그것을 주님 앞에서 나누어 먹고 언제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는 것을 배우십시오.@2[농부물의 십일조] 여러분은 해마다 농토에서 나오는 모든 곡식의 소산에서 십일조를 바쳐야 합니다.d?C2여러분은 저절로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것은 여러분의 마을에 함께 사는 외국인에게 주어 먹게 하거나 다른 나라로 팔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선택하여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에 그런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염소새끼를 제 어미의 젖에 삶아 먹어서도 안됩니다.]>52그 밖에 날아다니는 것들은 모두 정한 것이므로 먹어도 됩니다.o=Y2날개가 달린 곤충들도 모두 여러분에게 부정한 것이므로 먹어서는 안됩니다.Q<2고니와 각종 푸른해오라기와 오디새와 박쥐 등입니다.4;e2사다새와 흰독수리와 가마우지와+:S2부엉이와 따오기와 백조와99o2타조와 올빼미와 갈매기와 각종 매와832까마귀 종류와57g2 검은소리개와 각종 붉은 소리개와\632 여러분이 먹을 수 없는 것은 독수리와 수염수리, 흰꼬리수리와;5s2 정한 날짐승은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4s2 그 밖의 물고기는 모두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것들은 여러분에게 부정한 것입니다.u3e2 물 속에 사는 것들 가운데에서는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만 먹을 수 있습니다.e2E2돼지의 경우에는 굽은 갈라졌지만 새김질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역시 여러분에게 부정한 짐승입니다. 여러분은 돼지 고기를 먹지 말고 돼지의 주검도 만지지 마십시오.l1S2그러나 새김질만 하거나 굽만 갈라진 짐승은 잡아 먹을 수 없습니다. 낙타와 토끼와 사반은 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부정한 짐승입니다.02곧 굽도 두 쪽으로 갈라지고 새김질도 하는 짐승은 여러분이 모두다 잡아 먹을 수 있습니다.a/=2사슴과 노루와 꽃사슴과 들염소와 들소와 들양과 산염소들입니다._.92여러분이 마음대로 잡아먹을 수 있는 짐승들은 소와 양과 염소와 -2[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더럽게 여기시는 것들은 아무 것도 먹지 마십시오.,y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자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뽑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지상에 있는 모든 백성 가운데에서 여러분을 선택하여 주님의 귀중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E+ 2[죽은 자들에 대한 규정] 여러분은 여호와의 백성입니다. 여러분과 여호와의 관계는 자녀와 아버지의 관계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죽은 사람을 위하여 슬퍼할 때에 살을 베어 상처를 내지도 말고 미간 위의 머리를 밀지도 마십시오.$*C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고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한 주님의 모든 계명을 지켜 언제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옳게 보시는 일만 행하면 주께서 틀림없이 여러분을 큰 백성으로 키워 주실 것입니다.?)y2 여러분은 완전히 불질러 버려야 할 그 전리품 가운데에서 어느 것 하나도 빼돌려서는 안됩니다. 내가 이제까지 명한 것을 여러분이 모두 그대로 실행하면 여호와께서 성읍을 멸하던 그 분노를 그치시고 주께 충성하는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며,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대로 여러분을 큰 민족으로 키워 주실 것입니다.0([2 여러분은 그 성읍의 모든 전리품을 광장에 모아놓고 성읍과 함께 불질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바치는 완전한 번제물이 되도록 하십시오. 그런 성읍은 영원히 돌무더기로 만들어 다시는 재건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2 그 성읍의 주민을 몰살시켜 버리십시오. 그 성읍에 사는 사람과 짐승을 모조리 칼로 쳐죽이십시오.R&2 여러분은 그것이 사실인지 정확하게 조사하십시오. 만약 그 소문이 사실이고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실제로 그토록 더럽고 흉악한 일이 벌어졌으면E%2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전혀 쓸모없는 인간들이 나타나 여러분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섬기러 가자고 온 주민을 유혹하였다고 하면$#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어 살게 하실 성읍들 가운데 어느 곳에서 소문이 들려 오기를>#w2 그러면 온 이스라엘 백성이 그 소문을 듣고 두려워할 것이며 여러분 가운데에서 다시는 그런 흉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가 없을 것입니다.o"Y2 그런 자들은 반드시 돌로 쳐죽여야 합니다. 애굽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여러분을 주신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도록 여러분을 유혹한 죄 때문입니다.7!i2 용서하지도 말고 고발하여 죽이십시오. 처형장에서는 고발한 자가 맨 먼저 돌을 던지고 온 백성이 이어서 돌을 던지도록 하십시오.u e2 그러나 여러분은 그런 꾐에 넘어가지도 말고 그들의 말을 듣지도 마십시오. 그런 자는 불쌍히 여기지도 말며 그런 자의 목숨은 아깝게 여기지도 말고 그의 죄는 숨겨 두지도 말며X+2 여러분의 사방에 둘러 있는 족속들, 곧 땅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멀고 가까운 모든 족속의 다른 신들을 섬기자고 그들이 여러분을 유혹할 것입니다.y2 여러분의 친형제나 아들딸이나 품에 안긴 아내나 가장 친한 친구가 여러분도 모르고 여러분의 조상들도 모르던 다른 신들을 섬기러 가자고 가만히 여러분을 유혹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2 여러분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누구든지 이런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서 다른 신들을 섬기도록 여러분을 유혹하고 주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길에서 떠나게 하면 그가 어떤 예언자나 꿈꾸는 자라도 철저하게 죽이십시오. 그런 죄악은 여러분 가운데에서 깨끗하게 제거하십시오.R2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만을 따라가며 그분만을 경외하십시오. 주님의 모든 명령을 지키며 그분의 음성만 듣고 그분만 따르며 의지하십시오.fG2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그런 예언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이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여러분이 과연 마음을 다 바치고 정성을 다 쏟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지 알고 싶어하시는 것입니다.V'2 그들이 여러분에게 예언한 그 이적이나 신기한 일들이 그대로 이루어지면 그들은 여러분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섬기자고 유혹할 것입니다.u g2 [우상숭배자들을 청산하여라] 여러분 가운데에서는 예언을 받았다거나 꿈을 꾸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나타나 여러분 앞에서 무슨 이적이나 신기한 일들을 보여줄지도 모릅니다.#2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한 모든 계명을 그대로 지켜 행하고 어느 것 하나도 더 보태거나 빼지 마십시오.3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그런 식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더럽고 흉악한 짓들을 그들의 신들에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식들까지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바쳤습니다.G 2 여러분은 여러분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풍속을 따르지 않도록 주의하여 어느 누구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 땅의 족속들이 본래 어떻게 그들의 신을 섬겼는지 물어 보고서 그들의 풍습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E2 [우상숭배를 본받지 말아라] 이제 여러분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땅의 원주민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셔서 여러분이 그들을 멸절시키고 그 땅을 차지하고 살게 하실 것입니다.<s2 내가 지금 여러분에게 명한 이 모든 규정을 정확하게 지키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름답고 바른 일로 정해 놓으신 것을 그대로 실천하며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언제까지나 복을 받으며 살 것입니다.>w2 완전한 번제물로 바칠 짐승들도 주님의 성소로 끌고 가서 피와 살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바쳐야 합니다. 그리고 화목제물로 바칠 경우에는 제물의 피를 제단에 붓고 고기는 공동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0[2 다만 여러분이 주께 바쳐야 될 예물과 주께 바치기로 서약한 제물은 모두 여호와께서 지정하실 곳으로만 가지고 가야 합니다.!=2 여러분이 피를 먹지 않음으로써 여호와께서 옳게 보시는 일을 하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복받을 것입니다.T#2 피는 절대로 먹지 말고 물처럼 땅에 쏟아 버려야 합니다.*O2 그러나 이 경우에도 피가 있는 그대로 고기를 먹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핏속에는 생명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q]2 노루나 사슴과 같은 들짐승의 고기를 먹듯이 누구나 가축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몸이 부정해서 제물을 먹을 수 없는 사람도 고향 마을에서는 가축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h K2 그러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그 장소에서 너무 떨리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의 고향 마을에서 여호와께서 복으로 주신 소나 양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지시한 규정들만 지키면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먹어도 됩니다.f G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의 영토를 넓혀 주시면 그때에는 여러분이 고향 마을에서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고기를 먹어도 됩니다.w i2 여러분이 그 땅에 사는 동안에는 언제까지나 잊지 말고 레위 사람들을 돌보십시오.+ Q2 오직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정하실 바로 그 한 곳으로만 찾아가 여러분의 자녀들과 남녀 종들과 여러분의 고향 마을에 함께 사는 레위 사람들과 함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수고하여 얻은 모든 것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기쁘게 먹고 즐거워하십시오.b ?2 그러나 여호와께 바치도록 지정된 것은 무엇이든지 고향 마을에서는 먹을 수 없습니다. 십일조로 바칠 곡식과 포도즙과 기름이나 가축의 첫 새끼나 서원한 예물이나 자원한 제물이나 기부금과 기증물 등 어느 것 하나도 고향 마을에서는 먹고 쓸 수가 없습니다.fG2 다만 피를 먹어서는 안 됩니다. 피는 물처럼 땅에 쏟아 버려야 합니다.tc2 여러분은 고향 마을에서는 마음대로 가축을 잡아 고기를 먹어도 됩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복을 내려 주시는 대로 마음껏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 고기는 아무나 먹어도 됩니다. 정결 규정에 따라 제물로 드린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사람도 그런 고기는 먹어도 됩니다. 노루나 사슴과 같은 들짐승의 고기를 먹듯이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M2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지파들 가운데에서 선택하여 주님의 성소로 지정하실 바로 그 한 곳으로만 찾아가서 주께 번제물도 바치고 내가 여러분에게 지시한 모든 예물도 바치며 거기서 잔치를 벌여야 합니다.'I2 [짐승의 도살 규정] 여러분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면 아무 곳에서나 제물을 바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십시오.3a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여러분의 자녀와 남녀 종들과 함께 기쁜 잔치를 벌이십시오. 여러분의 성읍에 사는 레위 사람들도 그 잔치에 함께 참여시키십시오. 그들은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가진 토지가 없기 때문입니다.{2 그때에는 다른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그때에는 오직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그 한 곳으로만 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하는 모든 제물, 곧 번제물과 화목제물과 십일조와 기부금이나 기증물과 고르고 골라서 여호와께 바치기로 서원한 예물을 가져가서 주께 바치고52 그러나 여러분이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실 땅을 차지하고 여러분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사방의 원수들을 모두 정복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때에_92 여러분이 아직까지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셔서 편안히 쉬게 하실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기 때문에 여러분의 소견대로 할 수가 있었습니다.]52 우리가 오늘 여기서는 저마다 자기 소견대로 하였으나 거기에 가서는 그렇게 하지마십시오. 거기에서는 아무데서나 자기 생각대로 제물을 바쳐서는 안 됩니다.ym2 여러분은 바로 그곳으로 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공동 식사를 하고 여러분이 수고한 모든 일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복 주신 것을 기뻐하십시오.u~e2 여러분은 모든 제물을 그곳으로만 가져다가 바쳐야 합니다. 완전히 불살라 바치는 온전한 번제물, 제사 뒤에 제물의 고기를 공동으로 나누어 먹는 화목제물, 모든 농산물의 십일조, 기부금이나 기증물, 맹세로써 약속한 제물, 소와 양을 비롯한 모든 가축의 첫 새끼를 바칠 때,w}i2 오직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 가운데에서 성소로 지정하신 바로 그 한 곳으로만 찾아가야 합니다. 주께서는 그곳에서만 여러분을 만나주실 것입니다.T|#2 여러분은 그 땅의 원주민들을 본받아 그런 제사처들을 만들어서도 안 되고 그들이 우상을 섬기던 곳에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서도 안 됩니다.{!2 그들의 제단들은 허물어 버리고 돌기둥 남신상을 깨뜨리고 나무기둥 아세라 여신상을 불태우고 모든 신상들을 찍어 버리십시오. 그 땅에서 더 이상 원주민들의 신들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게 하십시오.pz[2 [기본법] 여러분이 이제 쫓아내게 될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던 곳들, 곧 높은 산과 언덕과 푸른 나무들 밑에 만들어 놓은 그들의 제사처들을 모조리 허물어 버리십시오.$y E2 [약속의 땅에서 지킬 ㄱ) 계명] 나는 이제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셔서 점령하게 하실 땅에서 여러분이 꼭 지켜야 할 계명과 규정들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그 땅에 사는 동안 언제까지나 유효한 법입니다. (ㄱ. 12-16장이 본래 독립된 신명기 법전이라고 한다)wxi2 그러면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한 모든 계명과 규정들을 성심껏 지키며 사십시오. w;2 여러분은 틀림없이 요단강을 건너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고 살 것입니다.#vA2 이 두 산은 요단강 골짜기를 통과하는 도로의 서쪽에 있고 길갈 근처의 거룩한 모레 상수리나무들 부근에 있습니다. u2 여러분이 이제 들어가서 차지할 땅으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인도해 들이시면 여러분이 그 땅의 그리심산에서는 축복하는 말씀을 선포하고 에발 산지에서 저주를 선포하십시오.)tM2 그러나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올바른 길을 버리고 떠나서 여러분이 이제까지 알지도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라가면 여러분에게 저주가 내릴 것입니다.s72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면 여러분에게 복이 내릴 것입니다.7ri2 [축복과 저주] 나는 이제 여러분에게 한가지 선택을 권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복을 받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저주를 받으시겠습니까?q5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약속해 주신 대로 여러분이 밟고 다니는 땅의 모든 주민들이 여러분을 무서워하며 떨게 하실 것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당해낼 수 없을 것입니다.!p=2 여러분이 발로 밟고 다니는 곳은 여러분의 땅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차지하고 살 땅의 경계는 남쪽의 광야에서 북쪽의 레바논 산맥에 이르고 동쪽의 유브다데강에서 서쪽의 지중해까지 이를 것입니다. o 2 그러면 여호와께서 요단강 건너편의 그 모든 백성을 여러분 앞에서 쫓아내실 것입니다. 그들은 비록 여러분보다 수도 더 많고 힘도 더 강하지만 여러분이 그들의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vng2 여러분은 내가 오늘 전하는 이 모든 명령을 철저히 지켜서 그대로 행하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며 주께서 가르쳐 준 길로만 걸어가고 주님만 꼭 붙들고 살아가십시오.sma2 그러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땅에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오래오래 하늘이 땅 위에 펼쳐져 있는 한 언제까지든지 평안하게 살 것입니다.Ul%2 여러분의 문기둥과 성문에도 이 말씀을 기록해 두십시오.k'2 또 이것을 여러분의 자녀들에게도 가르치십시오. 여러분의 집에서 앉아 있을 때나 여행을 할 때, 잠자리에 누울 때나 잠에서 깨어날 때 등 여러분은 언제든지 자녀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가르치십시오.bj?2 그러므로 내가 전하는 이 명령을 모두 여러분의 마음과 가슴에 새기고 항상 이것을 기억하도록 여러분의 팔목에 매달아 기호로 삼고 미간에 붙여 표로 삼으십시오.@i{2 조심하여 삼가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진노하셔서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농경지에서 더 이상 아무 것도 자라지 않을 것이고 결국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주실 그 좋은 땅에서 바로 멸망할 것입니다.Ah}2 [순종해야 강대국이 된다] 여러분은 유혹에 빠져 주님을 버리고 떠나서 다른 신들을 섬기고 그것들에게 절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g2 가축들은 들녘에서 넉넉히 풀을 뜯어먹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항상 배불리 먹고살 것입니다. f;2 주께서 여러분의 농경지에 봄비와 가을비를 철따라 내려 주셔서 여러분이 곡식과 포도즙과 기름을 수확하게 되고ae=2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주님의 명령을 여러분이 분명하게 듣고 지켜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 쏟고 정성을 다 기울여 주님을 섬기면2d_2 거기서는 농사가 잘되도록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돌보아주시고 일년 내내 눈을 떼지 않고 보살펴 주시는 땅입니다.;cq2 여러분이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많아서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비를 직접 받아들이는 곳입니다.b%2 여러분이 이제 들어가서 차지할 땅은 여러분이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않습니다. 애굽에서는 여러분이 곡식의 씨를 뿌리고 물을 대기 위하여 몹시 수고하였습니다. 그런 수고는 보통 채소밭에서나 합니다.Ha 2 또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그들과 그 후손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여러분이 오래오래 살 것입니다.@`{2 [순종과 복된 미래] 그러므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주님의 모든 명령을 정성껏 지키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이제 요단강을 건너가서 차지하고자 하는 땅으로 들어가 그곳을 정복하도록 주께서 여러분에게 힘을 주실 것입니다.w_i2 여호와께서 하신 이 놀랍고 위대한 일들을 모두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2 주께 반역하고 일어선, 르우벤의 자손인 엘리압의 두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내리신 벌도 여러분이 보았습니다. 그때에 땅이 갈라져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천막과 가축들까지 모두 산 채로 삼켰습니다.9]m2 또 여러분이 광야 여행을 할 때에 주께서 여러분을 돌보아주신 일과 이곳까지 무사하게 인도해 주신 것을 여러분이 경험하였습니다. \2 또 애굽 군대가 여러분을 추격할 때 주께서는 홍해 물로 그들을 군마와 전차와 함께 덮어 멸하신 것을 여러분이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애굽의 군사력이 오늘날까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L[2 주께서는 애굽에서 바로에게만이 아니라 그 땅의 온 백성에게 지극히 무서운 전염병들을 내리셨으며 여러분은 그 온갖 이적을 다 체험하였습니다.Z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신 위대한 일들을 이제 확실히 알아두십시오. 나는 그것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강한 손과 편 팔로 어떻게 여러분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셨는가를 여러분은 직접 체험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IY 2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여라] 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주님의 가르침과 계명과 규정과 명령을 언제나 지키며 사십시오.2X_2 여러분의 조상들이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에는 겨우 70명이었으나 이제는 주께서 여러분을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게 하셨습니다.W2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고 섬길 이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주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크고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실 때에 여러분이 그것을 모두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 V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만을 섬기고 따르며 그분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십시오.U'2 그러므로 여러분도 외국인들을 잘 대우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애굽 땅에서 외국인으로 생활하였습니다.CT2 주님은 고아와 과부에게 빼앗긴 권리를 되찾아 주시고 여러분과 함께 사는 외국인들도 사랑하셔서 그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십니다.uSe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주님이시며 큰일을 많이 하시고 힘이 많으시며 두려우신 분입니다. 주님은 불공평하게 어느 쪽을 편드시는 일도 없고 뇌물을 받으시는 일도 없습니다.8Rk2 그러므로 이제는 거역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육체에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지만 이제는 마음에도 할례를 받아 순종하십시오.QQ2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조상들만을 사랑하셔서 세계 만민 가운데에서 그들의 후손인 여러분만을 오늘날 이처럼 선민으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PA2 생각해 보십시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들과 땅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것입니다.@O{2 그러므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주님의 명령과 계명에 따라서만 사십시오. 여러분이 그대로만 하면 복을 받아 행복해질 것입니다.N2 [하나님의 본심]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고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길만 따라서 걸어가며 마음을 다 바치고 정성을 다 쏟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M;2 여호와께서는 내게 `너는 어서 일어나 내려가 이스라엘 백성의 맨 앞에 서서 여행을 계속하여라.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으로 들어가서 그들이 그곳을 차지하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습니다.L!2 [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시다] 내가 40일 동안 밤낮 산에 머물러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를 드리자 주께서 이번에도 내 호소를 들어주시고 여러분을 멸하지 않겠다고 내게 약속하셨습니다.;Kq2 그러므로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처럼 자기들 몫으로 땅을 나누어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차지한 몫은 바로 여호와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에게 약속하신 대로 주께서 친히 그들을 먹여 살리십니다. J2 이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 가운데에서 구별하여 특별한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다니며 제사장이 되어 항상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며 주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는 직분을 맡아 오늘날까지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I2 그들은 또 거기서 떠나 굿고다로 갔다가 굿고다에서 다시 물줄기가 많은 욧바다 땅으로 갔습니다. H;2 [아론의 죽음] 이스라엘 백성이 브에롯 브네야아간 후손의 우물들에서 출발하여 모세라에 이르렀을 때에 아론이 거기서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의 뒤를 이어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였습니다.tGc2 나는 곧장 산에서 내려와 내가 만들어 두었던 상자에 새 돌판 두 개를 넣어 두었습니다. 그 돌판 두 개는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그대로 오늘날까지 그 나무 상자에 있습니다. F2 그러자 여호와께서 첫번째 돌판에 쓰셨던 말씀과 똑같은 십계명을 새 돌판에 써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이 산기슭에 총회로 모였을 때에 이미 여호와께서 불꽃 속에서 선포해 주신 것입니다.#EA2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나무로 상자를 하나 짜두고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서 산으로 들고 올라갔습니다.AD}2 네가 깨뜨렸던 첫번째 돌판에 쓰여 있던 말씀을 내가 다시 그대로 새 돌판에 써줄 터이니 이번에는 새 돌판을 나무 상자에 잘 보관하여라.'C 2 [두번째 돌판과 계약궤] 그때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응답하셨습니다.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똑같이 다듬어 가지고 산으로 올라와 내게 나오너라. 또 너는 나무로 상자를 하나 짜두어라.{Bq2 그들은 주께서 크신 권능과 뻗친 팔로 해방시켜 주님의 기업으로 삼으신 백성입니다.'MA2 만일 애굽 사람들이 `그들의 신은 그들에게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갈 능력이 없다' 하고 비방을 하거나 `그들의 신이 그들을 미워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광야에서 죽이려고 데리고 나간 것뿐이다.' 하고 조롱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E2 주님을 진실하게 섬겼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시고 악하게 거역하기만 하는 이 백성의 죄를 보지 마소서.m?U2 기도하였습니다. `나의 주 여호와여, 주님의 크신 권능으로 구속하시고 주님의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데리고 올라와 주님의 기업으로 삼으신 이 백성을 진멸시키지 마소서.@>{2 [모세의 간구] 다시 말해서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진멸시켜 버리겠다고 위협하셨기 때문에 나는 40일 동안 밤낮 여호와 앞에 엎드려v=g2 내가 여러분을 알게 된 날부터 이제까지 여러분은 항상 여호와께 거역하였습니다.:<o2 또 가데스바네아에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이제 여기서 떠나가 내가 이미 너희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을 점령하여라.' 하셨을 때에 여러분은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말씀을 전혀 믿지 않았기 때문에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항상 순종하지 않았습니다.;{2 여러분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핫다아와에서도 계속 여호와의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2 나는 여러분이 여호와를 거역하여 만든 그 죄악의 송아지 우상을 불 속에 던져 태웠습니다. 그 다음에 내가 그것을 바수어 먼지처럼 곱게 가루로 만들어 가지고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에 뿌렸습니다."9?2 여호와께서 전에 아론에게도 몹시 화를 내시고 그를 죽이려 하셨으나 그때 내가 그를 위해서 주께 간구하였습니다. ~~%||6{zcyww:utsrrVqpdonmlakjii}hgEedZccbtada_^]]2\hZYYWV]UTTSRQaPQOO=NHLKKJ,I2HGFEDD?CXB/A@?>==Aw2그러나 여자와 어린아이와 가축과 그 성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여러분이 전리품으로 차지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원수의 물건을 빼앗아다가 써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것입니다.2@_2 그리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시거든 그 성읍의 남자들을 모조리 칼로 쳐죽이십시오.'?I2 그러나 만일 그들이 여러분의 제안을 거부하고 여러분과 싸우려고 하거든 여러분이 그 성읍을 포위하고 공격하십시오.]>52 만일 그 주민들이 평화적으로 항복하겠다고 여러분에게 대답하고 성문을 열어 주면 그 성안에 있는 모든 주민들이 부역꾼들이 되어 여러분을 섬기게 하십시오.5=e2 [작전 규범] 여러분이 어떤 성읍에 접근하여 공격하게 되면 반드시 먼저 그 주민들과 협상을 하여 평화적인 항복을 제안하십시오. <2 병무담당자들이 장병들에게 말을 마친 다음에는 지휘관들을 임명하여 군대를 인솔하게 하십시오._;92그런 다음에도 병무담당자들은 이스라엘 장병들에게 한 번 더 물어 보십시오 `여러분 가운데에 두려워서 마음이 약해진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쳐 용기를 잃게 할 것이니 그런 사람도 지금 집으로 돌아가십시오.'{:q2또 여자와 약혼만 하고 아직 결혼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가 이번에 출전하여 전사하면 다른 사람이 그의 약혼녀와 결혼하게 될 것이니 그런 사람은 지금 집으로 돌아가십시오.9#2또 새 포도원을 만들어 놓고 아직 수확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가 이번에 출전하여 전사하면 다른 사람이 그 포도원에서 첫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니 그런 사람은 지금 집으로 돌아가십시오.i8M2그 다음에는 병무 담당자들이 이스라엘 장병들에게 이렇게 물어 보십시오. `여러분 가운데에 새 집을 짓고 아직 들어가 살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가 이번에 출전하여 전사하면 다른 사람이 그 집에 들어가 살게 될 것이니 그런 사람은 지금 집으로 돌아가십시오.77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함께 가셔서 여러분의 원수들을 쳐부수고 여러분을 건져 주실 것입니다.'62`이스라엘의 군인들은 똑똑히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이제 적들과 싸우러 나갑니다. 이제 겁을 내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며 떨지도 말고 적들이 공격할 때에 뿔뿔이 달아나지도 마십시오.52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제사장은 이스라엘의 군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서 용기를 북돋워 주십시오.S4 #2[거룩한 전쟁에 대한 규정] 적과 싸우러 나갔을 때에 여러분이 보기에 군마와 전차와 군인들이 여러분보다 훨씬 더 많더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애굽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3u2여러분은 죄인을 불쌍히 여기어 살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언제나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라는 원칙에 따라서 죄인을 철저히 처벌하십시오.F22그리고 그 거짓 증인이 처벌된 소식을 온 이스라엘에 알리십시오. 그러면 모두 두려워서 더 이상 그런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1S2그가 자기 동족에게 입히려고 하였던 바로 그 형벌을 그에게 내리십시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에서 악행을 척결하십시오.J02그러면 그 최고 재판관들은 그 문제를 철저하게 살펴보고 만약 그 증인이 일부러 거짓으로 다른 사람에게 죄를 덮어씌우려고 한 것이 판명되거든Q/2당사자인 두 사람이 여호와의 성소로 가서 제사장이나 그때에 왕을 대신해서 재판의 임무를 맡고 있는 최고 재판관들에게 판결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l.S2다른 사람에게 죄를 덮어 씌워 해하려고 거짓말로 증언하는 자가 나타나면 -2[법정의 증인에 대한 규정] 사람이 무슨 악행을 저질렀든지 무슨 죄를 지었든지 한 사람의 증언만을 듣고 유죄 판결을 내리지는 마십시오. 두세 사람의 증언을 들은 다음에야 판결을 내리십시오., 2[토지 경계선 보호 규정]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서 여러분이 살게 되거든 어느 누구든지 옛날부터 정해져 있는 이웃 사이의 경계선을 자기의 땅을 넓히려고 옮기지 마십시오.s+a2 여러분이 그런 살인자를 불쌍히 여기어 살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살인자를 그냥 두지 마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이스라엘 땅에서 평안히 살수 있을 것입니다.(*K2 그의 고향 마을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도피성에서 붙잡아다가 복수하려는 사람에게 넘겨 주어 죽이게 하십시오.S)!2 그러나 어떤 사람이 자기의 이웃에게 원한을 품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그에게 달려들어 쳐죽인 다음 이런 도피성들 가운데에 한 곳으로 피신하였으면`(;2 그리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에서 죄없는 피를 흘려 여러분에게 사람을 죽인 죄가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1']2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한 이 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평생 동안 주님의 가르침대로만 살면 여러분이 그 땅을 모두 차지할 것입니다. 그때에는 본래의 세 도피성에다 셋을 더 두십시오.Y&-2여러분이 처음 그 땅을 차지하고 살 때에는 세 도피성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여러분의 영토를 넓혀 주셔서 주께서 주겠다고 약속하신 그 땅을 모두 여러분에게 주실 것입니다.m%U2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우선 세 성읍을 지정해 두라고 명령한 것입니다.S$!2그는 본래 친구에게 원한이 없었기 때문에 사형을 당할 이유가 없으나 복수하려는 사람은 홧김에 그 살인자를 뒤쫓아가서 도피성에 이르기 전에 그를 붙잡아 쳐죽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도피성을 너무 먼 곳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2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친구와 함께 나무를 베러 숲속으로 들어가 도끼를 휘두르며 나무를 찍다가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나가 그의 친구를 쳐죽였으면 그는 가까운 도피성으로 피하여 살 수가 있습니다."2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는데도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경우에는 그곳으로 도피하여 살 수가 있습니다.r!_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실 땅을 세 구역으로 구분하고 누구라도 도피하기에 편리하도록 도피성들을 적당한 거리에 고루 배치해 놓으십시오.1 ]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실 그 땅의 성읍들 가운데에서 셋을 도피성으로 구별해 놓으십시오.m W2[도피성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려고 하는 땅의 백성을 친히 멸망시키셔서 마침내 여러분이 그들을 쫓아내고 그들의 성읍과 집에 들어가 살게 되면G 2여호와의 이름을 내세우며 말하는 예언자가 있다해도 그의 말이 맞지도 않고 이루어지지도 않으면 그것이 바로 여호와께서 시키지 않은 말입니다. 그 예언자가 제멋대로 교만하게 말한 것이니 여러분은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o2또 한편 여러분에게는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아닌지를 우리가 어떻게 분별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 것입니다.eE2또 어떤 예언자든 내가 명령하지도 않았는데 제멋대로 내 이름을 내세우며 교만하게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을 내세우며 말한다면 예언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2그러나 예언자가 나를 대신해서 하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직접 그에게 책임 추궁을 하겠다. 2내가 그들의 동족 가운데에서 너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세우고 그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내가 그들에게 말을 하겠다. 곧 내가 예언자들에게 명령하면 그들이 내 백성에게 그대로 전할 것이다.eE2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들의 말이 옳다.  2호렙산 기슭에 모였을 때에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한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다시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해주시고 우리가 다시는 그 큰불을 보지 않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죽을 것만 같습니다.' 하고 내게 호소하지 않았습니까?!=2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동족 가운데에서 끊임없이 한 사람을 예언자로 불러 세워 내가 이제까지 해온 것처럼 주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예언자의 말을 들으며 살아야 합니다.4c2[예언자를 보내시는 하나님] 여러분이 쫓아낼 그 백성은 점쟁이들이나 시대의 징조를 보고 미래를 예언하는 이들의 말을 듣고 살지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이 그런 방식으로 사는 것을 받아들이시지 않습니다.eE2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u2 이런 짓을 하는 자는 누구든지 여호와께서 미워하십니다. 그 땅에 사는 백성이 바로 그런 짓들을 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여러분 앞에서 쫓아내시는 것입니다.'2 주문을 외는 자나 혼백에게 물어 보는 자나 초혼자나 죽은 사람들에게 물어 보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12 여러분은 아들이나 딸을 산 채로 불살라 우상의 제물로 바쳐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에서는 어느 누구도 점쟁이나 시대의 징조를 보고 미래를 예언하는 자나 뱀을 가지고 마술을 부리는 자나 무당이나J2 [우상숭배와 복술의 금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실 땅에 들어가거든 그곳 백성에게서 우상을 숭배하는 더러운 풍속을 본받지 마십시오.=u2그들도 성소에 있는 제사장들과 똑같이 제물의 몫을 나누어 받을 권리가 있고 그 밖에 자기의 재산을 판 돈도 그대로 가질 수 있습니다.%E2이미 그 성소에서 제사장으로 봉직하는 자기의 형제인 레위 사람들과 똑같이 제사장의 직책을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I2온 이스라엘의 성읍들 가운데에 흩어져 살던 레위 사람들도 원하기만 한다면 여호와께서 지정하실 그 성소로 찾아가서X +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 가운데에서 레위 지파를 선택하여 그들이 자손 대대로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2또 여러분은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즙과 기름과 처음 깎은 양털도 제사장들에게 주십시오. 2소든 양이든 누가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면 제사장은 그 제물을 바친 사람에게 그 제물의 앞다리 하나와 두 턱과 위를 자기 급료로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사장에게 주어야 합니다.h K2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주께서 친히 그들의 몫이 되시어 그들의 생활을 보장해 주시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동족들과 같이 땅을 나누어 줄 필요가 없습니다.*  Q2[제사장들의 생활대책] 제사장 지파로 구별된 레위 지파에게는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처럼 땅을 나누어 주지 마십시오. 그 대신에 제사장들은 여호와께 바치는 제물 가운데에서 자기들의 몫을 받아먹고 살게 하십시오.%E2그렇게 하면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얕잡아 보는 마음도 생기지 않을 것이며 주님의 명령에서 좌로나 우로 빗나가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왕과 그의 후손들이 오래오래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cA2항상 가까운 곳에 두고 평생 동안 읽어야 합니다. 왕은 이 책에서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키며 이 규정들을 실천해야 합니다.zo2또 그는 왕위에 오를 때부터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보관하는 이 율법책을 베껴다가_92또 왕은 아내를 많이 두어서도 안됩니다. 아내가 많으면 왕의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나게 됩니다. 또 왕은 자기를 위하여 은과 금을 너무 많이 쌓아도 안됩니다.!=2또 왕은 말을 많이 보유하려고 해서도 안되고 말을 많이 도입하기 위해서 백성을 애굽에 용병 노예로 팔아서도 안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 노예가 되는 것을 금지하셨습니다.eE2그러면 반드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뽑아 주시는 사람만을 왕으로 세우십시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동족이 아닌 외국인을 왕으로 세울 수는 없습니다.\32[왕에 대한 규정]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하고 살다보면 여러분도 주변의 다른 민족들처럼 왕을 세우고 싶어질 것입니다.!=2 그러고 나서 온 백성에게 그 소식을 알리면 모두 두려워할 것이며 다시는 그렇게 건방진 짓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vg2 누구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이나 최고 재판관의 판결을 무시하고 복종하지 않는다면 그를 처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에서 죄악을 척결하십시오.iM2 그들이 여러분에게 지시하는 명령이나 판결은 모두 그대로 따르십시오. 그들이 여러분에게 무슨 판결을 내려 주거든 더 강하게도 하지 말고 더 약하게도 하지 마십시오.N~2 그러면 여호와께서 지정하시는 그 최고 재판관들이 여러분에게 내려 주는 판결대로 하십시오. 또 그들이 지시하는 것은 모두 꼭 그대로 지키십시오.}}u2 여러분은 그 곳에 있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나 그때에 임무를 맡고 있는 최고 재판관들에게 판결을 내려 주도록 요청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 것인가를 가르쳐 줄 것입니다.X|+2[최고 법정] 만일 여러분의 지방 법정에서 판결을 내리기에 어려운 문제들 곧 우발적인 살인이나 고의적인 살인 문제나 사유 재산의 분쟁들이나 폭행 사건 등이 일어나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정해 놓으시는 최고 법정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q{]2사형수를 처형할 때에는 증인들이 먼저 돌을 하나씩 던지고 그 다음에 그 성읍에 모인 모든 사람이 돌을 던져 죽이십시오. 이렇게 하여 여러분 가운데에서 죄악을 없애십시오.z92그러나 두세 사람의 증언이 있을 때에만 그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죽일 수 없습니다.nyW2그런 일을 저지른 남자나 여자를 성문 밖으로 끌고 가서 돌로 쳐죽이십시오. x2여러분에게 그런 소문이 들리거나 그것을 여러분에게 고발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이 사실인지 정확하게 조사를 해보십시오. 만일 이스라엘에서 누군가가 정말로 그토록 흉칙한 일을 저질렀다면"w?2제멋대로 다니면서 다른 신들을 섬기거나 내가 시키지도 않은 해나 달이나 별들을 숭배하는 일까지 있을 것입니다.v!2[우상 숭배자의 재판 절차]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실 어느 성읍에서든지 어떤 남자나 여자가 나타나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악하게 보시는 일을 저지르고 주님과 맺은 계약을 범하거나vu i2또 여러분은 병이 들었거나 불구가 되어 흠 있는 소나 양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로 드려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런 것을 가증하게 여기십니다.t12또 여러분은 돌기둥의 남신상도 세우면 안 됩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런 것들을 미워하십니다.Ts#2[정결한 예배의 규정]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을 제단 결에 무슨 나무로든지 아세라 여신상 기둥을 다듬어서 세워 두면 안 됩니다.Jr2여러분이 존중할 것은 정의뿐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틀림없이 살아 남아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pq[2여러분은 법을 왜곡시켜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얼굴을 보고 편파적으로 재판을 해서도 안 됩니다. 뇌물을 받아서도 안 됩니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뇌물을 받고 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아무리 의로운 사람이라도 뇌물을 받고 나면 바른말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pQ2[법 질서에 대한 규정]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 들어가면 성읍마다 지파별로 재판관과 감독관들을 세우십시오. 백성 누구나가 자기 권리를 누리며 살도록 돌보는 책임을 그들에게 맡기십시오.%oE2많든지 적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가지고 가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에 따라서 예물을 가지고 가십시오.Qn2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은 일년에 세 번씩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뵈어야 합니다. 곧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는 여러분이 여호와의 얼굴을 뵈어야 하는데 언제나 빈손으로는 가지 마십시오.fmG2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잔치를 베푸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고 많은 수확을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잔치에서 마음껏 기뻐하십시오.Fl2여러분은 자녀들과 남녀 종들과 여러분의 마을에서 함께 사는 레위 사람들과 외국인들과 고아나 과부들과 함께 이 잔치를 즐겁게 베푸십시오.Ak}2 [초막절] 여러분은 봄철 곡식을 수확한 때뿐만 아니라 초가을에 올리브와 포도를 수확한 다음에도 일주일 동안 초막절 잔치를 베푸십시오.j2 여러분 자신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살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 규정들을 지켜 실천하십시오.i72 여러분은 자녀들과 남녀 종들과 여러분의 마을에서 함께 사는 레위 사람들과 외국인들과 고아와 과부들까지 모두 데리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즐거운 잔치를 베푸십시오.]h5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ㄱ) 오순절 잔치를 베푸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논밭에 복을 내려 주셔서 여러분이 일년 동안 수고하여 거둔 것인 만큼 자진해서 추수 감사 예물을 가져다 바치십시오. (ㄱ. 히. 칠칠절)]g52 [칠칠절] 여러분은 곡식 추수를 시작한때로부터 7주를 계산하여 f2그래도 계속 6일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떡만을 먹고 7일에는 다시 성소에 모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잔치를 베푸십시오. 그리고 이 잔칫날에는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됩니다. e2여러분은 그 고기를 여호와의 성소에서 요리해 먹고 다음날 아침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십시오..dW2꼭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여러분이 애굽에서 출발하던 때인 해지는 시각에 잡으십시오."c?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이라고 해도 아무 데서나 자기 마을에서 유월절 짐승을 잡아서는 안 됩니다.2b_2묵은 누룩은 모조리 폐기하고 새 누룩이 나오기까지 7일 동안 전국에서 어느 누구도 집안에 누룩을 보관해 두어서는 안됩니다. 또 여러분이 유월절 첫날 저녁에 잡은 제물의 고기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됩니다.1a]2또 그때에는 누룩을 넣지 않고 구운 떡만을 먹으십시오. 여러분이 애굽 땅에서 황급히 탈출할 때에 누룩을 넣어서 부풀릴 사이도 없이 반죽하여 금방 구워서 먹었던 것처럼 다시 그런 떡을 7일 동안 구워서 먹으십시오. 여러분은 이런 고난의 떡을 먹음으로써 여러분이 애굽 땅에서 탈출하던 날을 평생토록 기억하십시오.I` 2그때에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양이나 소를 잡아 여호와께 유월절 제물을 바치고 잔치를 베푸십시오.g_ K2[유월절] 곡식을 추수하기 시작하는 ㄱ) 초봄이 되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잔치를 베푸십시오. 이 기간의 어느 날 밤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ㄱ. 히. 아빕월.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를 말한다)P^2다만 피는 먹지 말고 물처럼 땅에 쏟아버려야 합니다.W])2그런 짐승은 여러분의 고향 마을에서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 고기는 정결 규정을 따를 것도 없이 들짐승을 잡아먹듯이 아무나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m\U2그러나 그 짐승에게 무슨 흠이 있어서 다리를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하여 어떤 뚜렷한 흠이 드러나면 그것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바칠 제물로 끌고 가서는 안 됩니다.A[}2첫 새끼 수컷은 그렇게 키우다가 일년에 한 번씩 여호와의 성소로 끌고 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가족과 함께 잡아먹으십시오.`Z;2[첫 새끼를 바치는 규정] 여러분의 소나 양이 낳은 첫 새끼 가운데에서 수컷은 모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것으로 구별해서 키우십시오. 그 소의 목덜미에 멍에를 메우지도 말고 양의 털을 깎지도 마십시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이익을 취하면 안 됩니다."Y?2일반 품꾼으로 친다면 그는 6년동안 두 사람 몫을 충분히 하였으니 종을 내보내는 것을 조금도 아깝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 일 때문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Xw2여러분이 그의 귀를 대문에 대고 송곳으로 뚫으십시오. 그러면 그가 평생토록 여러분의 종이 될 것입니다. 여종에게도 똑같이 하십시오.3Wa2그러나 여러분의 종이 `나는 주인과 주인 집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가지 않고 주인과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하고 말할 경우에는,VS2그럴 때에도 여러분은 애굽 땅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인이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노예를 해방시키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Uw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복으로 주신 양 떼와 곡식 창고와 포도주 항아리에서 한 밑천 될 만큼 너그럽게 떼어 주십시오.aT=2 여러분은 종을 자유인으로 내보낼 때에도 빈손으로 내보내지 말고zSo2 [노예 해방의 규정] 어느 히브리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하여 여러분에게 남종이나 여종으로 팔려 오거든 6년 동안만 종으로 일을 시키고 7년째가 되면 다시 자유인으로 돌려보내십시오.cRA2 여러분이 그 땅에서 살다보면 언제나 가난한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가난한 겨레와 고통당하는 형제를 도와주도록 명령하는 것입니다."Q?2 가난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무조건 빌려주고 빌려 줄 때에도 마지못해서라는 생각을 품지 마십시오. 바로 이런 일 때문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qP]2 `빚을 면제해 주어야 하는 7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못된 생각을 품고 가난한 동족에게 함부로 눈을 치뜨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이 그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 않아서 그가 여러분을 원망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여러분에게로 무거운 죄가 돌아올 것입니다.(OK2오직 여러분은 가난한 형제에게 언제든지 손을 펴고 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빌려 주되 담보는 받아놓으십시오.-NU2그런데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실 땅의 어느 성읍에서 어떤 이스라엘 사람이 가난해서 고난을 당하면 여러분은 그에게 마음을 모질게 먹지 마십시오. 그 가난한 형제 앞에서 손을 움켜 쥐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HM 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대로 복을 내려 주셔서 여러분이 많은 민족들에게 꾸어 줄 수는 있어도 꾸어 올 필요는 없고 많은 민족들을 지배는 하게 되면서도 어느 다른 민족에게도 지배는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L3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철두철미하게 순종하고 내가 오늘 명한 이 모든 규정을 지켜 행하면 그렇게 됩니다./KY2물론 여러분 가운데에는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셔서 차지하게 하실 땅에서는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J2여러분이 외국인에게는 빚을 독촉할 수가 있으나 여러분의 동족에게는 빚을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ZI/2면죄 규정은 이와 같습니다. 여러분의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에게 빌려 준 것은 무조건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 동족에게서 빚을 받으려고 더 이상 독촉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일찍이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면제해 주는 해를 선포해 놓았기 때문입니다.H 2[칠 년마다 빚을 면제해 주어라] 여러분은 7년이 지날 때마다 모든 빚을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NG2그것은 여러분과 함께 토지를 나누어 받지 못한 레위 사람과 여러분의 마을에 함께 사는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마음껏 가져다 먹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 ~m}|{zyxwwv@u7tprrqPpoo n9m^lAkj?ii5hgeeccb^a``_i^]'\[[DZYYXSWVU`TSRRQxPOO2NM L]KJI]HG9EERDOC?BkAA%@q>=B<:988+775432"10t/!.L-,++*5)q(9'&e%$$/#("! |[^v( 'i`uYe2그리고 큰 돌들 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새겨 놓으십시오' X2또 여러분은 화목제물을 거기서 잡아먹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다 함께 즐거워하십시오.:Wo2여러분은 자연석들만 주워다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거기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물을 살라 바치십시오.%VE2또 여러분은 그곳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되 연장을 대지 않은 돌들만으로 제단을 쌓으십시오.,US2그러므로 여러분은 요단강을 건너자마자 에발산에 큰 돌들을 세우고 하얗게 회를 발라서 내가 오늘 명랑한 대로 하십시오.nTW2그 땅으로 건너가자마자 이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새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땅으로 들어가 그곳을 차지하고 살 것입니다.2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여러분이 상속 재산으로 차지하고 사방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벗어나 평안하게 살게 되면 아말렉 족속을 멸망시켜 아무도 그들을 더 이상 기억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이것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n=W2그들은 여러분이 광야를 여행하느라 지치고 피곤하였을 때에 여러분의 행렬을 뒤쪽에서 공격하여 낙오자들을 모두 쳐죽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U<%2[아말렉 족속에게 보복하여라] 여러분이 애굽에서 나와 시내 광야를 통과하던 때에 그곳에 사는 아말렉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입힌 고난을 잊지 마십시오.u;e2누구든지 자기 동족을 속이는 사람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워하십니다.:2여러분은 저울추도 모자라거나 넘지 않도록 만들어서 쓰고, 말도 모자라거나 넘지 않도록 만들어서 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서 여러분이 오래 살 것입니다.E92여러분은 집안에 크고 작은 두 개의 말을 만들어 놓고서 곡식을 살 때에는 큰 말을 쓰고 팔 때에는 작은 말을 써서 고객들을 속이지 마십시오.i8M2 [공정한 상도의] 여러분은 주머니에 크고 작은 두개의 저울추를 숨겨 두고서 물건을 살 때에는 무거운 추를 쓰고 팔 때에는 가벼운 추를 써서 고객들을 속이지 마십시오.q7]2 여러분은 그 여자의 손목을 잘라 버리십시오. 조금도 불쌍히 여기지 마십시오.62 [과잉 공격 금지 규정] 이스라엘의 동족들 가운데에서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울 때 한 사람의 아내가 두들겨 맞는 자기 남편을 돕기 위하여 달려들어 때리는 사람의 생식기 부분을 잡아당기면5}2 그 뒤부터는 그의 집안이 온 이스라엘에서 `신발을 벗긴 자의 집안' 이라고 불릴 것입니다.42 그 형수는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시동생에게로 가서 그의 신을 한짝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자기 형의 가문을 이어 주지 않는 자는 누구나 이런 수치를 당한다' 하고 망신을 주어야 합니다.3-2그러면 장로들이 그 동생을 불러다가 물어 볼 것입니다. 만일 그래도 그가 계속 형수와 결혼하기를 거절하면52e2그러나 그 동생이 자기 형수와 결혼하기를 거절하면 그 과부는 성문 앞의 광장으로 가서 장로들에게 `나의 시동생은 나와 결혼하여 자기의 죽은 형의 이름을 이스라엘에서 잇도록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고 호소해야 합니다.1)2그래서 그가 낳은 첫 아들은 죽은 형의 아들로 삼아 형의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40c2[시형제 결혼 규정] 만일 두 형제가 한 집에 살다가 형이 아들을 낳지 못하고 죽었을 때 그의 아내는 집에서 나가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는 안 됩니다. 그의 동생이 형수를 아내로 맞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동생의 의무입니다.@/{2[가축 보호 규정] 타작마당에서 탈곡기의 멍에를 메고 일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고 곡식을 마음대로 먹으면서 일을 하게 하십시오.^.72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40대 이상을 때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가 비록 죄인이지만 여러분의 동족이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까지 손상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q2만일 악인에게 태형을 내리게 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자기가 보는 앞에서 그의 죄에 해당된 만큼 채찍을 때리게 하십시오.X, -2[태형의 한계] 사람들 사이에 싸움거리가 생겨서 법정으로 오거든 여러분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에게는 무죄를 선고하고 악인에게는 유죄를 선고하십시오.X++2여러분 자신이 애굽 땅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외국인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약자들을 돌보아주라고 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o2여러분이 포도원에서 포도를 딸 때에도 다시 가서 남은 포도를 따오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들이 따가게 두십시오.Q)2여러분이 올리브나무를 떤 뒤에도 뒤에 다시 가서 가지에 남은 올리브나무 열매를 따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들이 따가게 두십시오.O(2여러분이 밭에서 곡식을 걷어 올 때에도 한 단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인이나 고아나 과부가 와서 주워 가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2여러분 자신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이방인이었던 것과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거기서 구출해 주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약자들을 돌보아주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2[자선 규정] 여러분은 이방인과 고아의 권리를 짓밟지 말고 과부의 겉옷을 저당잡지 마십시오.f%G2[범죄의 책임 규정] 누구든지 죽을 죄를 지었으면 그 사람만 혼자 처벌을 받도록 하십시오. 그의 온 가족이 함께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자식들이 죽을 죄를 지었어도 부모를 함께 처형할 수 없고 부모가 죽을 죄를 지었어도 자식들을 함께 처형할 수 없습니다.$/2그날의 품삯은 그날 해 지기 전에 지불하십시오. 그 돈이 있어야 그는 그날 목숨을 부지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여러분을 원망하며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죄가 여러분에게 돌아갑니다.#)2[품삯에 대한 규정] 여러분이 하루 일해서 하루 먹고 사는 사람에게 일을 시키면, 그 사람이 여러분의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이든지 이스라엘 땅에 사는 이방인이든지 그들의 권리를 짓밟아서는 안 됩니다.>"w2 해 질 때에 돌려주어서 그 가난한 사람이 밤에 그것을 덮고 잘 수 있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렇게 하면 그 가난한 사람은 여러분에게 복을 빌어 줄 것이며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 일을 의로운 행실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G2 만일 그가 밤에 덮고 자는 겉옷까지 담보로 잡힐 만큼 가난한 사람이라면 여러분이 그것을 밤새도록 가지고 있지 말고w i2 그가 스스로 담보물을 골라 가지고 나올 때까지 여러분은 밖에 서서 기다리십시오./Y2 [저당 규정] 여러분은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에게 무엇을 빌려 줄 때에 직접 그의 집안에 들어가서 담보물을 고르지 마십시오.4c2 여러분이 애굽에서 나올 때 미리암이 불순종하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문둥병의 형벌을 기억해야 합니다.S!2[문둥병 환자에 대한 규정] 여러분 가운데에서 문둥병 환자가 발생하면 특별히 조심하여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가르쳐 주는 대로 하십시오. 문둥병이 여러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여호와께서 친히 제사장들에게 주의 사항을 가르쳐 주셨습니다.2[유괴범 처형 규정]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자기 동족을 유괴하여 노예로 부려먹거나 팔아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죄악을 척결하십시오.<s2[맷돌을 저당잡지 말아라] 여러분이 저당을 잡을 때에 맷돌은 위짝 하나라도 저당을 잡아서는 안 됩니다. 여자들은 그날그날 맷돌질하여 떡을 구워 먹고 살기 때문에 맷돌을 저당 잡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생명을 해치는 일입니다.zo2[병역 면제 특별 규정] 어떤 남자가 새 신부를 맞이하였으면 군대에도 나가지 않고 어떤 공적인 책임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그는 일 년 동안 자유롭게 자기 집에 있으면서 자기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가 결혼하고 곧 출전하여 죽으면 자식을 둘 수 없을 것입니다.-U2본래 그 여자를 내보냈던 첫번째 남편이 다시 그 여자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그 여자는 그가 더 이상 접근할 수 없도록 부정해졌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런 여자를 더럽게 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실 땅을 그런 더러운 죄악으로 물들이지 마십시오.0[2이 두번째 남편도 그 아내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주고 자기 집에서 내보냈거나 이 두번째 남편이 죽기라도 하였을 경우에^72그 여자가 그 집에서 나간 후 다른 남자에게 다시 시집을 갔는데a ?2[재결합에 대한 규정] 어떤 남자가 아내를 맞아 부부가 되었다가 아내에게서 무슨 부정한 일을 보고 미워하게 되면 이혼 증서를 써주고 집에서 내보낼 수 있습니다.P2또 먼 길을 가다가 배가 고프면 동족의 곡식밭에 들어가 손으로 이삭을 잘라먹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낫으로 동족의 곡식을 베어 가서는 안됩니다. 2[타인의 농작물을 딸 수 있는 경우] 여러분이 길을 가다가 배가 고프면 동족의 포도원에 들어가 배부를 때까지 실컷 포도를 따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그릇에 따가지고 갈 수는 없습니다.y2그러나 일단 입밖으로 낸 맹세가 있으면 반드시 약속을 지켜 그대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곧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직접 입을 열어 맹세한 대로 해야 합니다.sa2차라리 아무 서원도 하지 않았다면 여러분에게 죄가 돌아가지는 않을 것입니다.mU2[서원에 대한 규정]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무슨 예물을 바치겠다고 맹세하였으면 미루지 말고 약속을 지키십시오. 그리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 예물을 요구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죄가 돌아갈 것입니다.`;2본래 장사꾼인 가나안 사람들이나 기타 외국인들에게서는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이제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여러분이 손을 대는 모든 일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s2[이자에 대한 규정] 여러분이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에게 돈이나 곡식이나 다른 무엇이든지 빌려 주었을 때 이자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a=2풍요의 신에게 헌신하고 성소에서 창녀 노릇을 하는 여자나 개처럼 많은 여자들과 성관계를 맺는 남자가 더럽게 번 돈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에 갖다 바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런 남녀의 예물을 모두 더럽게 여기십니다.T #2[성창 금지 규정] 이스라엘의 처녀와 총각들 가운데에서는 한 사람도 풍년과 다산의 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성소에서 몸을 파는 짓을 해서는 안됩니다.? y2그가 이스라엘에서 어디든지 원하는 성읍으로 가서 자유롭게 살도록 하고 그의 곤란한 처지를 악용하여 다시 노예로 부려먹지 마십시오.+ Q2[망명한 노예 보호 규정] 어떤 노예가 이스라엘로 망명해 오면 여러분은 그를 다시 본국의 주인에게 돌려보내지 마십시오.v g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보호해 주시고 여러분의 원수들을 쳐서 이기게 하시려고 여러분의 진지 안에서 거닐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진지는 거룩해야 합니다. 주께서 두루 다니시다가 부정한 것을 보시고 여러분의 진지에서 떠나시는 일이 없게 해야 합니다.( K2 나갈 때에는 반드시 삽을 들고 가서 구덩이를 파고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본 다음 다시 삽으로 배설물을 묻어야 합니다.2 또 여러분은 진지 밖에 일정한 장소를 정해 놓고 대소변을 볼 때에는 그곳으로 다니십시오.lS2 그는 저녁때에 목욕하고 ㄱ) 해가 져서 다음날이 시작되면 다시 진지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ㄱ. 유다인들은 해 진 다음부터 그 다음날 해 질 때까지를 하루로 생각하였다)L2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에서 밤에 자다가 이상한 꿈을 꾸고 정액을 사출하여 부정하게 된 자가 있으면 그날 종일 진지 밖으로 나가 있어야 합니다.+2 [진지 정결에 대한 규정] 여러분이 원수와 싸우러 나기가 진을 칠 때에는 진지를 정결하게 보존해야 합니다.2여러분과 함께 사는 애굽 사람의 후손은 3대째부터는 여호와의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s2그러나 에돔 사람은 그렇게 철저히 배척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여러분과 형제입니다. 애굽 사람들도 철저히 배척하지는 마십시오. 여러분이 애굽 땅에서 나그네로 살았기 때문입니다.y2그러므로 여러분은 평생토록 언제까지나 그들의 평안과 번영을 위하여 애쓰지 마십시오.=u2그러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발람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오히려 여러분을 위하여 저주를 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L2그들은 여러분이 애굽에서 나와 그들의 땅을 지날 때에 여러분을 떡과 물로 대접하며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유브라데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의 브돌 땅에서 브올의 아들 발람이라는 마법사까지 고용해다가 여러분에게 저주를 퍼붓게 하였습니다.O2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도 여호와의 공동체에 들어올 수 없고 그들의 후손은 10대까지뿐만 아니라 언제까지나 여호와의 공동체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L~2사생아나 불륜의 관계에서 태어난 사람도 여호와의 공동체에 들어올 수 없고 그의 후손은 10대까지도 이스라엘의 종교 대회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2[공동체에 들어올 수 없는 자들] 여호와의 공동체가 모일 때에 거세되었거나 생식기가 잘린 사람은 아무도 그 대회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2어느 누구도 자기 아버지의 아내와 함께 잘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아버지를 더럽히는 일입니다.{2그는 처녀의 아버지에게 ㄴ) 은 50세겔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는 처녀를 더럽힌 대가로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아 일평생 데리고 살아야 합니다. (ㄴ. 은 570그램으로 노동자의 50일 동안의 품삯이다)z{2또 어떤 남자가 다른 남자와 약혼하지 않은 처녀를 불잡아 겁탈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히면y'2혹시 그 처녀가 들녘에서 소리를 질렀다고 해도 그 소리를 듣고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xM2처녀에게는 죽을 죄를 씌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갑자기 덤벼들어 다른 사람을 쳐죽인 경우와 마차가지입니다.w+2그러나 남자가 사람이 없는 들녘에서 다른 남자와 약혼한 처녀를 만나 겁탈하였으면 그 남자만 죽이십시오.qw2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을 씌운 벌금으로 ㄱ) 은 100세겔을 여자의 아버지에게 물어주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는 그 여자를 다시 아내로 데리고 살아야 하며 평생 버릴 수 없습니다. (ㄱ. 은 1,140그램으로 노동자의 100일 동안의 품삯이다)Yp-2그러면 그 성읍의 장로들은 그 남자를 붙잡아 채찍질을 하고o2내 딸이 처녀가 아니었다고 온갖 비방을 합니다. 그러나 내 딸이 처녀였다는 증거물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모가 피 묻은 딸의 자리옷을 증거물로 그 성읍의 장로들 앞에 펴보여야 합니다.^n72그리고 그 처녀의 아버지는 그 장로들에게 이렇게 설명해야 합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내 딸을 아내로 주었는데 이제 와서는 그가 내 딸을 미워하며 이혼하려고Fm2그 여자의 부모가 성문 앞의 광장으로 가서 그 성읍의 장로들에게 자기 딸이 처녀였다는 ㄱ) 증거를 내놓아야 합니다. (ㄱ. 이에 대한 해석은 두가지가 있다 ① 첫날밤에 깔고 잔 핏자국이 묻은 천을 처녀의 부모가 보관하였다. ② 결혼 전에 마지막으로 월경하면서 사용한 천을 처녀의 부모가 임신하지 않은 딸의 증거품으로 보관하였다)al=2그래서 그가 자기의 아내에게 온갖 비방거리를 만들어 누명을 씌우고 `내가 이 여자와 함께 자고 나서 처녀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소' 하고 소문을 퍼뜨리면k2 [누명을 쓴 신부 보호법] 어떤 남자가 결혼한 다음에 아내가 싫어져서 이혼할 궁리를 하였다고 합시다.3ja2 여러분이 네모진 천으로 만들어 걸치는 겉옷의 네 귀퉁이에는 술을 달아 놓고 그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십시오.Pi2 여러분은 털실과 모시를 섞어 짠 옷을 입지 마십시오.Vh'2 여러분은 소와 나귀에 나란히 멍에를 메워 쟁기질을 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서로 몸집과 힘이 크게 다르며 소는 정한 짐승이고 나귀는 부정한 짐승입니다.$gC2 여러분은 포도원에 다른 씨앗을 섞어서 뿌리지 마십시오. 그렇게 부정 타는 농사를 지으면 포도와 씨뿌린 작물이 모두 부정을 타서 아무나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 것은 모조리 성소의 제사장들이 차지하게 됩니다.f-2여러분이 새 집을 짓거든 그 평평한 지붕 가장자리에 난간을 만들어 안전하게 해놓으십시오. 만일 난간이 없어서 누가 지붕에서 떨어져 죽으면 그 집 주인과 그의 온 식구들이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됩니다.We)2그 새끼들은 붙잡아가도 되지만 어미새는 반드시 놓아 주십시오. 그래야 그 새가 멸종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복을 받아 잘되고 오래 살 것입니다.Ld2여러분이 길을 가다가 나무 위에서나 땅바닥에서 알이나 새끼를 품고 있는 어미새를 만나더라도 그 새끼들을 두고 어미새를 붙잡아가지 마십시오._c92[기타 여러 가지 규정들] 여자도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도 여자의 옷을 입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렇게 하는 자를 더럽게 여기십니다.Kb2여러분은 동족의 나귀나 소가 무거운 짐을 싣고 가다가 넘어진 것을 볼 때에도 못 본 척하지 말고 반드시 그 동족을 도와 짐승을 일으켜 주십시오.a2나귀든 외투든 여러분의 동족이 잃은 것은 무엇이든지 보는 대로 주워서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B`2그 주인이 먼 곳에 살거나 누군지 모를 경우에는 그 길 잃은 짐승을 자기 집으로 끌어다가 돌보아주다가 주인이 찾으러 오면 돌려주십시오.L_ 2[동족에 대한 이웃 사랑의 임무] 여러분은 동족의 소나 양이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보거든 못 본 척하지 말고 반드시 그 주인에게 끌어다 주십시오.^2그 시체를 어두울 때까지 달아두지 마십시오. 그런 시체는 반드시 그날 해 지기 진에 매장하십시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에게 저주를 받은 자이기 때문에 그 땅에 재앙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그 땅을 더럽혀서는 안됩니다.C]2[처형된 시체의 매장 규정] 어떤 사람이 무서운 죄를 지어서 여러분이 그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고 처형한 다음 그 시체를 나무에 매달았으면\2그러면 그 성읍의 온 주민들이 그를 돌로 쳐죽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에서 죄악을 척결하십시오. 그러면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Q[2그들에게 이렇게 공언해야 합니다. `이 녀석이 우리 아들인데 고집이 세고 반항만하며 부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방탕하고 술만 마시는 녀석입니다.'Z2그러면 그의 부모는 그를 붙잡아 성문의 광장으로 끌고 가서 그 성읍의 장로들 앞에 세우고~Yw2[불효자 처형 규정] 어떤 사람에게 고집이 세고 반항하는 아들이 있어서 아버지의 책망도 듣지 않고 어머니의 호소도 무시하며 부모가 벌을 주면서까지 타일러도 듣지 않는다고 합시다.VX'2오히려 그는 미움받는 아내의 아들에게 장자권을 인정하고 자기에게 있는 모든 재산의 3분의 2를 그에게 주어 그가 동생보다 갑절의 재산을 상속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는 자기 아버지의 정력에서 태어난 첫 열매이기 때문에 그에게 장자권이 있습니다.LW2재산을 자식들에게 나누어 줄 때에 미움받는 아내에게서 태어난 장자를 무시하고 사랑받는 아내에게서 태어난 아들을 장자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wVi2[장자 상속권]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한 아내를 다른 아내보다 더 사랑하였다고 합시다. 그런데 두 아내가 다 같이 아들을 낳았으나 미움을 받는 아내가 장자를 낳았다면*UO2만일 그가 나중에 자기 아내를 좋아하지 않게 되면 그 여자가 마음대로 나가게 하십시오. 그 여자는 이미 여러분 가운데에서 아내가 되었던 사람이므로 돈을 받고 노예로 팔거나 자기의 노예로 부려먹어서는 안 됩니다.ET2 새 옷으로 갈아입고 이미 전사한 자기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그들이 부부가 될 수 있습니다.0S[2 그러면 그 남자는 처녀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도 됩니다. 그 처녀는 남자의 집에 가서 먼저 머리를 말갛게 밀고 손톱을 깎고R/2 여러분 가운데에서 어떤 남자가 포로들 가운데에서 마음에 드는 처녀를 보고 결혼하기를 원하였다고 합시다.qQ]2 [포로된 여자와 결혼하는 규정] 여러분이 싸움터에서 원수와 싸울 때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원수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셔서 여러분이 원수들을 포로로 잡았는데 ~}}k|o{{ zyxx=wvvRuu)tssQr%qlq pWoo=nUmlkxj4hff1ddd'ccban`w_^]]\;[ZYXWV8UTSRRVQQPtPOAN-LLHKJI"HGFwECCuBrAJ@t??>e=y< :9876l594)3h22 0//<.-,**e))d((&W$#p"! @fJuJ)<7 ( |  H'iVd'2여호와께서 이미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과 옥을 멸하시고 그들의 백성과 땅을 멸망시키셨던 것처럼 요단강 서쪽의 족속들도 똑같이 멸망시키실 것입니다.,cS2그러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여러분의 맨 앞에 서서 요단강을 건너시고 그 땅의 백성을 멸망시켜 여러분 앞에서 사라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또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여러분의 맨 앞에 서서 요단강을 건너갈 것입니다.ebE2`나는 이제 나이가 120세나 되어 더 이상 여러분을 이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너는 저 앞의 요단강을 건너가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a {2[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다] 모세가 다시 온 이스라엘 백성 앞에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92오직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그분에게만 매달려서 떨어지지 마십시오. 그러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겠다고 맹세하면서 약속하신 땅에서 여러분이 오래오래 살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명과장수가 모두 여호와께 달려 있습니다.'_52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생명을 택하고 복을 받으시겠습니까? 죽음을 택하고 저주를 받으시겠습니까? 부디 여러분은 생명을 택하여 후손들과 더불어 오래오래 사십시오.Q^2여러분이 틀림없이 멸망한다는 것을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일러둡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요단강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결로 오래 살 수 없습니다.]#2그러나 만일 여러분의 마음이 변하여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을 경배하고 섬기면F\2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한 여호와의 명령에 여러분이 순종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주께서 가르치시는 길로만 걸어가고 주님의 계명과 규정과 명령을 다 지키면 여러분이 살아 남아서 점점 더 번창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이제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y[m2[생명과 죽음의 선택]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다음 두가지 가운데에서 하나를 선택하시기를 촉구합니다. 생명을 택하고 복을 받으시겠습니까? 죽음을 택하고 재앙을 당하시겠습니까?(ZK2그것은 여러분에게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입 속에 있고 마음 속에 있어서 언제든지 행할 수 있습니다. Y2 그것은 바다 건너편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것을 가져다가 우리에게 들려주어 우리가 그대로 할 수 있게 하겠느냐?' 하고 한탄할 필요도 없습니다.X}2 그것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서 그것을 가져다가 우리에게 들려주어 우리가 그대로 할 수 있게 하겠느냐?' 하고 한탄할 필요가 없습니다.iWM2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말씀]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한 이 명령은 여러분이 깨달을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것도 아니요 도달할 수 없을 만큼 먼 곳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V52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이 율법책에 기록된 주님의 계명과 규정을 모두 지키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다 쏟고 정성을 다 기울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십시오.NU2 그때에는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넘치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많은 자녀를 둘 것이고 여러분의 가축이 번성할 것이며 여러분의 농경지에서도 많은 수확을 거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복 주시는 것을 기뻐하셨던 것처럼 다시 여러분에게 복 주시는 것을 기뻐하실 것입니다.AT}2그러나 여러분은 주께로 다시 돌아와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한 주님의 모든 명령을 지키며 살 것입니다.S52그리고 이 모든 저주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미워하며 압제하는 원수들에게 내리실 것입니다.;Rq2주께서 친히 여러분의 마음과 여러분의 후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셔서 여러분이 마음을 다 쏟고 정성을 다 기울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죽지 않고 살아 남을 것입니다.Q#2그러면 여러분이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서 그 땅을 다시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에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더 주셔서 여러분의 조상들보다 더 번창하게 하실 것입니다.P+2비록 여러분이 세상끝에까지 흩어져 있어도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거기서도 데려다가 모아놓으실 것입니다.)OM2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고 여러분을 포로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이며 주께서 이미 여러분을 흩어 보내셨던 그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다시 데려다가 고국 땅에 모아 놓으실 것입니다.nNW2그래서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여러분의 후손들과 함께 마음을 다 쏟고 정신을 다 기울여 주께 순종하며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령한 대로 살아가면2M a2[회개하면 새 복이 따른다] 나는 이제까지 여러분에게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멸망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앞으로 여호와의 계명을 어기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벌을 받아 세계 만민 가운데에 흩어지게 되면 여러분은 거기서 제정신을 차리게 될 것입니다.L+2숨겨진 일들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만 아십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와 우리 후손들에게 주님의 뜻을 분명하게 알려 주셔서 우리가 언제까지나 이 책에 기록된 말씀에 따라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VK'2그때에 여호와께서 너무 노엽고 화가 나고 분하셔서 그 백성을 이 땅에서 뽑아내어 다른 나라로 내던지셨으며 오늘날 그들이 온 세상에 흩어져 있습니다.'J2그러자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를 터뜨리시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이 땅에 퍼부으셨습니다.NI2그들은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서 자기들도 모르고 여호와께서 섬기라고 허락해 주시지도 않은 다른 신들을 섬기며 경배하였습니다.wHi2그러면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오실 때에 그들과 맺으신 언약을 이 땅의 주민들이 저버렸기 때문입니다.eGE2온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무엇 때문에 이토록 무서운 재앙을 이 땅에 내리셨습니까? 무엇 때문에 이토록 엄청난 분노를 터뜨리셨습니까?'HF 2온 땅이 불에 탄 채 유황과 소금으로 뒤덮여 있어서 씨앗을 뿌릴 수도 없고 싹이 트지도 않으며 풀 한 포기도 자랄 수 없는 곳이 되어 마치 여호와께서 무서운 진노로 뒤엎어 놓으셨던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처럼 된 것을 볼 것이며*EO2여러분 뒤에 일어날 다음 세대의 자손들과 먼 땅에서 온 외국인들이 여호와께서 이 땅에 내리신 재앙과 질병을 볼 것이며iDM2여호와께서는 그를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골라내어 재앙을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계약을 어기는 자는 누구나 이 율법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을 것입니다.2C_2여호와께서는 그런 사람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시고 분노와 재앙을 쏟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가 항상 그에게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마침내 여호와께서는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거하실 것입니다.-BU2여호와와 맺은 계약을 위반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오. 내가 메마른 땅에 비를 내려 달라고 다른 신들에게 빌더라도 내게는 아무 재앙도 내리지 않을 것이오. 나는 내 마음대로 할 것이오' 하고 고집을 피우며 딴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4Ac2여러분 가운데에서는 어떤 남자나 여자도, 어떤 집안이나 지파도 오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서 그런 모든 족속의 신들을 섬기러 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런 것들에게서는 재앙과 멸망이 퍼져 나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는 그런 죄악의 싹이 처음부터 돋아나지도 못하게 하십시오.@2여러분은 그 족속들이 나무와 돌과 은과 금으로 만들어 섬기던 더러운 우상들을 보았습니다.I? 2[우상숭배에 대한 경고] 여러분이 애굽 땅에서 살았다는 것과 여러 족속들의 땅을 통과하여 이곳으로 왔다는 것은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2(14절과 같음)a==2여호와께서는 오늘 이곳에 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여러분만이 아니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여러분의 후손들과도 오늘 이 계약을 맺으셨습니다.</2 (12절과 같음);2 여호와께서는 오늘 여러분 모두와 계약을 체결하려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미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것과 같이 또 여러분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고 여호와나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었음을 오늘 여호와께서 선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이 계약에 동의를 하고 이 계약의 의무들을 지키는 것입니다.n:W2 여인들과 어린아이들도 나오고 여러분의 진영에 몸붙여 사는 이방인들까지 나오고 장작을 패는 이들로부터 물을 긷는 이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다 나와 서 있습니다.9{2 [계약의 당사자들] 여러분은 오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하나님과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와 장로들과 관리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들은 물론-8U2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계약의 말씀을 지켜 그대로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47c2그래서 우리가 그 아모리 족속들의 땅을 빼앗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6y2우리가 이곳으로 올 때에 헤스본의 왕 시혼과 바산의 왕 옥이 우리와 싸우러 나왔지만 오히려 우리가 그들을 쳐서 이길 수가 있었습니다.P52여러분은 떡도 먹지 못하고 포도주나 독주도 마시지 못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여러분을 먹여 살리셨습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여러분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여호와께서 어떤 하나님이신가를 여러분이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4o2내가 여러분을 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인도하였지만 여러분의 몸에서 옷이 해지지 않았고 여러분의 발에서 신발이 닳지 않았습니다.312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오늘날에 이르러서야 여러분의 마음과 눈과 귀를 열어 그때 본 일을 깨닫게 하셨습니다.=2u2여호와께서 얼마나 무서운 재앙을 애굽 백성에게 내리셨으며 얼마나 놀라운 이적과 기사들을 행하셨는지는 여러분이 직접 보았습니다. 12그리하여 모세가 온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모으고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과 그의 온 백성에게 하신 모든 일들을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다 보았습니다./0 [2[모압 땅에서 새로 맺는 계약] 이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새로 맺도록 명령하신 계약의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이미 호렙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계약을 맺으셨으나 이제 보충해 주신 것이다.r/_2D여호와께서는 일찍이 여러분에게 다시는 애굽으로 데려가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때에는 오히려 여러분을 배에 실어 애굽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거기서 노예 시장에 나가 원수들에게 자기 몸을 남종과 여종으로 팔려고 해도 사는 사람조차 없을 것입니다.' .2C아침이 되면 `언제 저녁이 되느냐?' 고 애를 태우며 저녁이 되면 `언제 아침이 되느냐?'고 애를 태울 것입니다. 듣고 보는 일마다 가슴 떨리는 것들 뿐이어서 점점 더 무서움만 느끼게 될 것입니다.-/2B여러분의 목숨이 항상 위험한 곳에 매달려 있어서 밤이나 낮이나 떨게 되고 안심하고 살 수가 없을 것입니다.3,a2A그러나 여러분은 세계 만민들 가운데에서 발바닥을 붙일 만큼도 쉴 곳을 찾지 못하고 항상 떠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거기서도 여러분을 쫓아다니며 마음을 불안하게, 두눈을 흐리게, 정신을 산란하게 하실 것입니다.A+}2@그때에는 여호와께서 땅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세계 만민 가운데에 여러분을 흩어 놓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거기서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조상들이 모르던 우상들, 곧 나무나 돌로 만든 이상한 신상들을 섬길 것입니다.j*O2?여호와께서 이제까지는 여러분에게 좋은 일을 베풀어 주시고 여러분을 점점 더 번창하게 하시는 일을 기쁨으로 삼으셨으나 그때부터는 여러분을 망치고 전멸시키는 일을 기쁨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제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도 쫓겨날 것입니다.h)K2>여러분이 만약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늘의 별처럼 많은 백성이 되지 못할 것이며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몇 사람만이 살아 남을 것입니다./(Y2=또 이 율법책에 기록되지 않은 모든 질병과 재앙도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쏟아 부어 마침내 여러분을 전멸시키실 것입니다.4'c2<여러분이 애굽에서 보고 두려워하던 그 질병들을 여호와께서 다시 여러분에게 쏟아놓아 여러분의 몸에 달라붙게 하실 것입니다. &;2;여호와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들에게 엄청난 재앙들을 계속 내리고 흉악한 질병들도 계속 내리실 것입니다.R%2:만일 여러분이 이 책에 기록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는 그 존귀하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않으면$$C29그 여자는 오히려 자기의 두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갓난아기까지 은밀하게 먹어 치울 것입니다. 성읍마다 원수들에게 포위되어 먹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정도로 굶주림에 시달릴 것이기 때문입니다.#y28여러분 가운데에서 아주 너그럽고 온순한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땅바닥에 발도 대지 않을 만큼 호강하면서 귀엽게 살던 여자도 품안의 남편과 자기 자식들에게 눈을 부라릴 것입니다."/27(54절과 같음)y!m26여러분 가운데에서 아주 너그럽고 온순한 남자도 거침없이 자기 자식들을 잡아먹을 것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그 고기를 나누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의 형제들이나 자기 품안의 아내나 남아 있는 자식들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으려고 눈을 부라릴 것입니다. 성읍마다 원수들에게 포위되어 먹을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남지 않을 정도로 굶주림에 시달릴 것이기 때문입니다.e E25여러분이 원수들에게 포위되어 굶주림에 시달리게 되면 여러분이 낳은 아들딸들 곧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자녀들까지 잡아먹게 될 것입니다.Y-24여러분은 높고 튼튼한 성벽들을 의지할 것이지만 그 흉악한 족속은 여러분을 성읍 안에 가두어 놓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땅 어디에서나 그들이 여러분을 성읍 안에 포위하고 마침내 모든 성벽을 무너뜨릴 것입니다.U%23그들이 여러분의 가축을 다 잡아먹고 여러분의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도 다 먹어 치우고 아무것도 남겨놓지 않아서 결국 여러분은 굶어 죽게 될 것입니다.r_22용모도 흉악하게 생긴 족속이 노인과 어린아이도 무차별하게 쳐죽일 것입니다.vg21여호와께서 땅 끝의 먼 곳에서 한 백성을 불러다가 여러분을 치게 하실 것이며 여러분은 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것입니다. 독수리가 덮치듯이 그들이 여러분에게 덮칠 것이며jO20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원수들을 보내어 그들을 섬기도록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굶주림과 목마름을 당하며 입을 옷도 없고 어느 것 하나 충분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에게 쇠멍에를 씌워 주어 마침내 전멸하게 하실 것입니다.:o2/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풍성하게 주어 잘살게 하실 때에 여러분이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않으면%E2.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이런 저주를 받으면 사람들이 언제까지나 그것을 보고 표징과 경고를 삼게 될 것입니다.8k2-여러분이 결국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주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계명과 규정들을 지키지 않으면 이 모든 저주가 여러분에게 내리고 여러분에게 따라다니며 달라붙어서 마침내 여러분을 전멸시킬 것입니다.2,그들은 돈을 쓰고 남아서 여러분에게 빌려 주어도 여러분은 그들에게 빌려 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주인이 되고 여러분은 노예가 되며 그들은 머리가 되고 여러분은 꼬리가 될 것입니다.C2+여러분의 땅에 들어와 얹혀 살던 이방인들은 여러분보다 점점 더 부유해져서 세력을 떨치고 여러분은 점점 더 가난해지고 낮아질 것입니다.iM2*여러분의 모든 나무와 농작지의 농산물은 해충들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 2)여러분이 아들딸들을 낳을지라도 그들이 포로로 끌려가서 여러분과 함께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7i2(여러분이 온 나라에 올리브나무를 심어서 키워도 그 열매가 익기도 전에 떨어져서 여러분이 몸에 바를 기름은 얻지 못할 것입니다.2'여러분이 포도원을 만들어 놓고 수고해도 벌레가 다 갉아 먹어서 포도주를 짜서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2&여러분이 경작지에 씨를 많이 뿌려도 메뚜기 떼가 모조리 갉아먹어서 추수할 곡식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5e2%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세계 만민 가운데에 흩어 놓으시면 여러분은 거기서 세계 만민에게 놀람과 속담과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J2$여러분이 앞으로 왕을 세우겠지만 여호와께서는 그 왕과 여러분을 다 먼 나라로 잡혀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모르고 여러분의 조상들도 모르던 먼 땅의 백성에게로 잡혀가 거기서 나무와 돌로 만든 우상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L2#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두 무릎과 허벅지에도 고칠 수 없는 무서운 종양들을 돋아나게 하시고 그것들을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퍼지게 하실 것입니다.o Y2"여러분이 이런 꼴을 모두 보게 되면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해서 미칠 것입니다.a =2!여러분이 애써서 농사를 지어 놓아도 여러분이 모르는 어떤 백성이 먼 곳에서 와서 그 열매를 다 먹을 것이고 여러분은 오직 언제나 압제와 학대만 받을 것입니다.q ]2 여러분은 두 눈을 멀쩡히 뜨고서 아들딸들이 다른 백성에게로 끌려가 노예가 되는 꼴을 보고 종일 자식들을 그리워하며 애를 태워도 그들을 구해 낼 힘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I2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여러분의 소들이 도살을 당해도 여러분은 그 고기를 먹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여러분의 나귀들이 약탈을 당해도 그 가축들은 여러분에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양 떼가 원수들에게 넘어가도 그것을 여러분에게 되찾아 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p [2여러분이 처녀와 약혼을 해도 다른 남자가 그 여자와 자고 여러분이 집을 지어도 그 집에 살지는 못하고 여러분이 포도원을 만들어 가꾸어도 포도를 따먹지는 못할 것입니다.2여러분이 대낮에도 소경처럼 더듬거릴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는 무슨 일 하나 잘되는 것이 없고 오직 짓눌리고 빼앗기게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여러분을 도와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r_2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미치고 눈이 멀고 정신이 혼란을 일으키도록 치실 것이니R2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칠 때에 내려셨던 악성 종기를 여러분에게 내리고 또 아무도 고칠 수 없는 종양과 괴혈병과 옴으로 여러분을 치실 것입니다.52여러분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지만 그것들을 쫓아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O2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여러분의 원수들 앞에서 땅바닥에 메어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한 길로 원수를 치러 나갔다가 원수들 앞에서는 일곱 길로 도망 칠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 만민이 그 모양을 보고 놀랄 것입니다.B2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땅에 모래와 먼지를 비처럼 내려 주시면 그것들이 하늘에서 여러분 위로 떨어져 마침내 여러분을 멸절시킬 것입니다.M2여러분이 머리에 이고 사는 하늘은 비 한 방울 새지 않는 구리판이 되고 여러분이 발을 딛고 사는 땅은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철판이 될 것입니다.sa2여호와께서 폐병과 염증과 열병과 전염병을 일으켜 여러분을 직접 쳐죽이고 가뭄과 열풍과 해충으로 여러분의 농작물을 망쳐 놓아 마침내 여러분을 전멸시켜 버리실 것입니다.,S2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전염병을 일으켜 여러분이 이제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u2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저주를 내리시면 여러분이 무슨 일에 손을 대든지 혼란과 두려움만을 당하여 곧 망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버리고 악한 짓을 저지르면 곧 멸망할 것입니다.~2여러분은 집안으로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집 밖으로 나가도 저주를 받아 일마다 모두 안 될 것입니다.q}]2자녀들도 일찍 죽고 농작물도 나지 않으며 소나 양도 번성하지 못할 것입니다.[|12광주리마다에 과일도 없고 떡반죽 그릇에 곡식도 없을 것이며W{)2여러분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고 들녘에서도 저주를 받아Nz2[불순종과 저주]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한 주님의 모든 명령과 규정을 지켜 행하지도 않으면 다음과 같은 저주들이 모두 여러분에게 내려 여러분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3ya2그러므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가르쳐 준 모든 말씀에서 좌로나 우로 벗어나지 말고 다른 신들을 따라다니며 섬기지 마십시오.2x_2 그러므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지켜 행하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세계 만민 가운데에서 으뜸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점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계 만민 가운데에서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w2 여호와께서 하늘의 창고들을 열어 때를 따라 여러분의 토지에 비를 내리셔서 여러분이 수고한 모든 일들이 열대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많은 수확을 거두게 되어 다른 민족들에게까지 빌려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다른 민족에게서 빌려 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v{2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에게 많은 자녀를 주시고 가축도 번성하게 하시며 농경지에서도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셔서 주께서 이미 여러분에게 주시겠다고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에서 여러분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실 것입니다.u'2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자기 백성이라고 선포해주시면 세계 만민이 모두 보고 여러분을 두려워할 것입니다.t2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분이 가리키는 길로만 따라가면 여호와께서 이미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을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8sk2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도록 명령하셔서 여러분의 모든 창고에 가득 차게 하시고 여러분이 하나 모든 일이 잘되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실 땅에서는 여러분이 하는 일마다 복을 받을 것입니다.drC2원수들이 일어나 여러분을 치러 오면 여호와께서 여러분 앞에서 그들을 땅바닥에 메어치실 것이니 그들이 한 길로 여러분을 치러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칠 것입니다.q2여러분은 집안으로 들어와도 복을 받고 집 밖으로 나가도 복을 받아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될 것입니다.p2그래서 광주리마다 온갖 과일이 가득 차고 떡반죽 그릇에도 항상 곡식이 가득 찰 것입니다./oY2자녀들도 건강하게 태어나 훌륭하게 자라며 농작물도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되고 소나 양과 같은 가축들도 번성할 것입니다._n92여러분은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녘에서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5me2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다음과 같은 복들이 모두 여러분에게 이르러 여러분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l M2[순종과 복]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한 주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세상의 모든 민족들보다 높여 주실 것입니다.)kM2`이 율법의 말씀을 실천하여 그 효력을 나타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j%2`죄 없는 사람을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i2`자기 이웃 사람을 몰래 쳐죽이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h2`자기의 장모와 동침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g72`자기의 친자매나 이복 자매와 성행위를 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 f2`어떤 종류든지 짐승과 교접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8ek2`자기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여 자기 아버지의 하체를 더럽히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d/2`이방인이나 고아나 과부의 권리를 짓밟는 자나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 c2`소경을 엉뚱한 길로 인도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2b_2`자기 땅을 넓히려고 이웃의 경계선 안으로 지계석을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a!2`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학대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2`나무나 금속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은밀하게 세워 놓는 자는 저주를 받아라.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들을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면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십시오.}_u2그런 다음에 레위 사람들은 양쪽의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소리로 이렇게 외치십시오.K^2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아셀 지파와 스불론 지파와 단 지파와 납달리 지파는 세겜 북쪽의 에발산에 서서 백성에게 저주하는 말을 선포하십시오.x]k2 `여러분이 요단강을 건너가거든 시므온 지파와 레위 지파와 유다 지파와 잇사갈 지파와 요셉 지파와 베냐민 지파는 세겜 남쪽의 그리심산에 서서 백성에게 축복하는 말을 선포하고v\g2 [저주받을 열두 가지 죄] 모세는 그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명령도 선포하였다.6[g2 그러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에 순종하고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한 주님의 계명과 규정들을 모두 시켜 행하십시오.'^Z72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계약] 모세가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을 거느리고 온 이스라엘 백성 앞에 서서 이렇게 선언하였다.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이제 모두 조용히 하고 이 말을 똑똑히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오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H}| zyxxvutQsrIponmkk_j&iiXhkffdccjba`_^]\\>[aZIYuXWVUsTfSSQP*NNMLLKK[JIHGGGEDD{CBFA@?>==<;;$:9766n44D32201/-,+*q)U((E'%%~$#!(% 7 O  0 .-f.4d e< 내가 네게 분명히 말해 둔다만 힘을 내어라. 흔들리지 말아라. 마음을 굳게 먹어라.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말아라. 무서워하지도 말아라. 놀라지도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Cc <이러한 가르침이 적혀 있는 이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끊임없이 외워라. 그 가르침을 놓고 낮이든 밤이든 늘 명상하여라. 가르침을 끊임없이 곱씹어 보아라.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다 지키고 그대로 실천하여라. 그 말씀대로 따라 살아라. 그리하면 네 앞길이 평탄하리라. 모든 일이 잘 풀려서 안 되는 일이 없으리라.b <힘을 내거라. 마음을 굳세게 먹고 내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가르침을 꼭 지키거라. 그대로 실천하여라.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우습게 여겨서도 안 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라. 내 말을 그대로 따르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고 잘되리라.a <그러므로 너는 힘을 내거라. 마음을 단단히 먹어라. 아무 걱정도 하지 말아라. 네 선조에게 주겠다고 내가 이미 약속하지 않았느냐? 내가 맹세하지 않았느냐? 네가 그 땅을 차지하도록 하겠다.n` Y<네가 살아있는 동안은 그 누구도 네가 이끄는 이스라엘을 당해 낼 수 없으리라. 모세가 살아있을 동안에 내가 그와 함께 하였던 것을 네가 기억하지 못하느냐? 그때와 똑같이 너와 함께 하리라. 너를 떠나지 않으리라. 너 혼자 있게 놔두지도 않고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_ y<너희가 들어가 살 땅은 남쪽으로는 광야에서부터 북쪽으로는 레바논 산악지대까지이고, 동쪽으로는 큰 강 유브라데에서부터 서쪽으로는 헷 사람들이 사는 지방을 거쳐 지중해까지이다.U^ '<내가 이미 모세에게 일러두었다만 너희 발이 닿는 곳마다 그 곳이 어떤 곳이든 그 땅을 너희에게 주마. 너희가 가는 땅마다 모조리 너희 땅이 되게 하리라.x] m<`나를 따르던 종 모세가 죽었구나. 그러니 이제는 네가 힘을 좀 써야겠다. 너는 이 백성을 모두 데리고 요단강을 건너라. 그런 다음 내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줄 땅으로 들어가거라.1\ a<[가나안을 정복하여라]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다음 여호와께서는 한때 모세의 종이었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2"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그토록 엄청나고 두려운 일들을 행한 예언자는 그 후 한 명도 없었다.dZC2" 그가 애굽에서 바로와 그의 대신들과 그의 온 백성에게 여호와의 권능을 보여줄 때에 행한 것과 같이 놀라운 이적과 기사들을 행한 예언자는 더 이상 아무도 없었다.OY2" 그 뒤에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한 명도 더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여호와께서 친히 얼굴을 대면하여 사귀신 예언자였다.sXa2" 이제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의 영도자가 되었다. 여호수아는 모세에게 안수를 받고 그의 후계자가 된 다음부터 지혜의 영이 충만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에게 순종하며 여호와께서 이미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일을 그대로 다 수행하였다.rW_2"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평원에서 모세를 위하여 슬퍼하며 30일 동안 애곡하였다. V2"모세는 죽을 때 나이가 120세였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까지 눈도 흐리지 않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다.U2"모압 땅의 벧브올 맞은편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으나 그의 무덤이 있는 곳은 지금껏 아무도 모른다.sTa2"이리하여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종 모세가 모압 땅에서 죽어>Sw2"그리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면서 그들의 후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이다. 내가 그 땅을 네게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네가 직접 그 땅에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vRg2"거기서 남쪽으로 펼쳐진 메마른 네겝 지역과 종려나무의 성읍인 여리고에서부터 사해 남단의 소알 성읍에 이르기까지 요단강 계곡의 온 주변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보여주셨다.6Qg2"거기서 요단강 서쪽으로 납달리 지파의 온 지역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온 지역과 지중해에까지 이르는 유다 지파의 온 땅과UP '2"[모세의 죽음] 그 뒤로 모세가 모압 평원에서 느보 산지로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에 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자 여호와께서 그 앞으로 펼쳐진 온 땅을 모세에게 보여주셨다.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 지역과 거기서 북쪽으로 단 지파에 이르는 전지역과{Oq2!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얼마나 행복한 백성이냐! 여호와께서 해방시켜 주신 백성, 이런 백성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느냐?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방패와 같고, 원수들을 쳐서 이기는 무서운 칼과 같으시니 이스라엘아, 너희는 언제까지나 여호와만 의지하며 살아라! 그러면 네 원수들이 네 앞에 엎드려 살려 달라고 애원할 것이고 너는 그들의 등을 짓밟게 될 것이다!'oNY2!이제는 이스라엘이 안전한 곳에서 살며 홀로 야곱의 샘물을 퍼마시며 살 것이다. 하늘은 이슬과 비를 흡족히 내려 주고 땅은 네게 곡식과 포도주를 풍족하게 내어 줄 것이다!M2!그 영원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피난처시요 그분이 강한 팔로 이스라엘을 붙잡아 그품에 안아주신다! 이스라엘아, 그분이 원수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들을 전멸시키라고 네게 명령하셨다.4Lc2!이어서 모세가 이스라엘 전체에 대하여 축복하였다. `이스라엘을 존귀한 여수룬으로 높여 주신 하나님, 여수룬의 하나님과 같은 신은 하나도 없다. 그분이 하늘에서 찬란하게 구름을 타고 급히 이스라엘 백성을 도우러 오신다.JK2!모든 마을이 부유해져서 성문마다 쇠와 놋으로 빗장을 걸어 놓을 것이다. 아셀 지파가 지상에 머물러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렇게 부강할 것이다!'5Je2!아셀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아셀은 야곱의 아들들 가운데에서 가장 기름진 땅에서 살도록 복을 받았다. 그는 자기 형제들에게도 귀여움을 받으며 그 땅에서 올리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나 발까지 기름으로 닦으리라.Iy2!납달리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여호와의 사랑을 만족하게 받고 온갖 복으로 가득 찬 비옥하고 아름다운 땅 납달리여! 남쪽으로 갈릴리 호수까지 차지하고 사는 납달리 지파여!' H2!단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단은 이제 막 바산의 숲 속에서 뛰어나오는 젊은 사자와 같다!'VG'2!열두 지파가 땅을 나눌 때 갓은 ㄱ) 가장 좋은 곳을 맨 먼저 골랐다. 이스라엘 영도자의 무덤이 그곳에 있으니 이스라엘의 두령들이 언제까지나 그곳에 와서 모일 것이다! 갓은 여호와의 의로운 일을 하고 온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주님의 법을 온 세상에 퍼뜨릴 것이다!' (ㄱ. 모세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본래 모세의 몫으로 분배된 땅이라는 뜻이다)xFk2!갓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갓 지파는 요단강 동쪽 지역에서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였으니 그들에게 넓은 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라! 갓은 사자처럼 웅크리고 약탈물을 노리고 있다가 그 손에 걸려 들기만 하면 팔을 부러뜨리고 머리까지 떼어내 버린다.E2!이 두 지파는 해변에서 사귄 이웃 백성들을 초대하여 함께 다볼 성산으로 올라가 흠 없이 온전한 짐승들을 잡아 주께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들은 해상무역으로 재물을 모으고 모래 속에서 연지조개를 캐어 자주색 옷감을 만들고 그 귀중한 상품을 대상들에게 팔아 부유하게 될 것이다.'eDE2!스불론 지파와 잇사갈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스불론 지파는 지중해로 진출하는 것으로 기쁨을 삼고 잇사갈 지파는 정착생활을 하는 것으로 기쁨을 삼아라!#CA2!요셉은 처음난 수송아지처럼 위엄이 있고, 그 속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힘이 머물러 있다! 그에게는 들소뿔같은 두 뿔이 있어서 그 뿔로 대적하는 족속들을 들이받아 땅끝까지 밀어붙일 것이니 한 뿔은 에브라임 지파에서 나오는 수만 명의 병력이요, 또 한 뿔은 므낫세 지파에서 나오는 수 천만의 용사들이다.!'B32!그 땅에서 온갖 것이 자라나 그 땅이 가득하게 하소서! 떨기나무 속에 사시는 하나님이 요셉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풍성한 복이 그의 머리 위에, 형제들의 대표자로 뽑힌 그의 정수리 위에 내리게 하소서!A{2!태고적 산지에서 극상품이 나오게 하시고 영원한 산언덕에서 모두 특산품이 나게 하소서!@ 2!햇볕을 받아 오곡백과가 풍성히 자라게 하시고 한달이 지날 때마다 새로운 열매가 익게 하소서!?+2! 요셉 지파,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여호와여, 요셉 지파의 땅에 복을 내리소서. 위로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와 아래로는 지하에 저장된 물줄기로 그 땅을 비옥하게 하소서!9>m2! 베냐민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여호와여, 베냐민은 주께서 귀엽게 키우신 아들이니 항상 주님 곁에서 평안히 살게 하소서! 주께서 온종일 그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품안과 같이 안전한 산봉우리들 사이에서 살게 하소서!'=92! 여호와여, 레위 지파에게 기력과 재물의 복을 주시고 그들이 하는 일들을 보시고 기뻐하소서! 그들에게 대적하는 이들이나 미워하는 이들의 허리를 꺾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대적하여 일어서지 못하게 하소서!'<2! 그들은 야곱에게 주님의 계명을 가르치고 이스라엘이 항상 율법대로 살도록 주님의 말씀을 선포할 것입니다. 그들은 주께 향기로운 분향을 올리고 주님의 제단에 번제물을 완전히 살라바칠 것입니다.0;[2! 그러나 나중에는 그들이 오로지 주께만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들은 친부모도 돌아보지 않고 제 동기도 모른체하고 자녀들까지 외면하였습니다. 그들은 오직 주님의 말씀만 지키고 주님의 계약에만 충성을 다 바쳤습니다.:2!레위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레위는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께서 둠밈과 우림을 그들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맛사에서 시험해 보시고 므리바에서 다투기도 하셨습니다.Y9-2!유다 지파에게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여호와여, 유다의 호소를 들으시고 그를 ㄱ) 혼자 버려 두지 마시고 그의 형제들에게 데려다 주소서! 유다 지파를 위하여 주님의 손으로 직접 싸워 주시고 주께서 그를 보호해 주셔서 그가 항상 대적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게 하소서!' (ㄱ. 지리적으로 팔레스타인 남쪽에 혼자 고립되어 있지 않게 하라는 뜻이다)68g2!여기서 모세가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게 축복하였다. `르우벤 지파는 전멸하지 말고 살아 남아 남은 사람이 적어지지 않기를 빈다!'732!야곱이 존귀하게 되어 여수룬이라고 불릴 때에 여호와께서 친히 여수룬의 왕이 되셨다. 이스라엘 백성의 장로들이 모두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모였을 때 주께서 친히 이스라엘에서 왕이 되셨다.'Y6-2!모세가 전한 율법이 야곱 자손의 귀중한 재산이라고 하신다.-5U2!주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며 자기의 거룩한 백성을 보호해 주신다. 그들이 주님의 발앞에 엎드려 주님의 명령을 받는다.u4e2!그는 이렇게 축복하였다.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부터 자기 백성을 찾아오신다. 에돔의 산들 위로 자기 백성을 위하여 태양처럼 떠오르시고 바란산 줄기에서 빛을 발하며 오신다. 거룩한 무리를 거느리고 오시며 오른손에 이글거리는 불꽃을 뿜으며 자기 백성을 찾아 오신다. 3 2![모세의 축복]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유언으로 빌어 준 축복이다.&2G2 4그러므로 너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줄 땅을 멀리서 건너다 볼 수는 있어도 직접 그 땅에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m1U2 3너희 형제 두 사람이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데에는 원인이 있다. 너희가 광야의 가데스 근처에 있는 므리바 물가에서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게 불순종하였고 내가 그들 앞에서 거룩하고 전능한 하나님으로 나타날 수 있는 기회를 가로막았기 때문이다.02 2그러면 너는 마치 네 형 아론이 ㄱ) 호르산 꼭대기에서 죽어 그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간 것과 같이 그 산꼭대기에서 죽어 네 조상들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ㄱ. 에돔 땅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2 1`이제 너는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지로 들어가서 여리고의 맞은편에 있는 느보산 꼭대기로 올라가거라. 너는 거기서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 차지하게 할 가나안 땅을 바라보아라.x.k2 0[하나님이 내리신 최후의 명령] 바로 그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2 /여호와의 말씀은 빈말이 되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말씀은 여러분의 생명입니다. 여러분이 이 말씀에 따라서 살아야 요단강을 건너가서 얻을 그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입니다.'],52 .이렇게 권고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오늘 증거한 이 모든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여러분의 자녀들에게도 전하여 이 모든 율법의 말씀을 지키며 살게 하십시오.[+12 -이제까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모든 말씀을 끝마치면서%*E2 ,[모세가 가르친 최후의 권고]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함께 이 노래를 모두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들려준 다음에`);2 +만민아, 이제 주님의 백성과 함께 환호성을 외쳐라! 주님의 백성을 학살한 대적들에게 주께서 원수를 갚으셨다. 주께서 대적들에게 복수하셨다. 그러나 주께서는 자기 백성의 죄악은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백성이 사는 땅에서는 재앙과 저주를 거두어 주셨다.'t(c2 *원수들의 피로 내 화살을 취하게 하고 내 칼이 원수들의 살을 베게 하겠다. 전사한 원수들과 포로로 잡힌 원수들과 적장들의 머리를 자른 피로 내 무기가 잔치를 하도록 하겠다.'c'A2 )내 원수가 되어 나를 미워하는 이들에게는 누구에게나 내가 그대로 되갚아 주겠다. 내가 이제 서슬퍼렇게 복수의 칼을 갈아 원수들을 무찌르고 질서를 바로 잡겠다.p&[2 (내가 이제 하늘로 손을 들고 맹세한다. 내가 영원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말한다.J%2 '아니다! 이제는 똑똑히 알아라! 참신은 오직 나뿐이다. 나밖에는 천하에 다른 신이 없다. 죽이는 이도 나요, 살리는 이도 나다! 때려서 상처를 내는 이도 나요, 상처를 고쳐 주는 이도 나다! 그러므로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c$A2 &너희는 그런 신들에게 제물을 풍성히 바쳤으며 기름과 포도주로 배불리 먹여 주었다. 이제 그 신들에게 일어나서 너희를 돕고 너희를 보호해 주도록 호소해 보아라.{#q2 %이스라엘 백성에게 물으신다. `너희가 반석처럼 의지하던 신들이 이제 어디로 갔느냐?q"]2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살리러 오신다. 자기의 종된 백성을 불쌍히 여기신다. 이제는 그들이 다 끝장이 나서 더 이상 강자도 없고 약자도 없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려다보시고'!I2 #내가 그들에게 보복하겠다. 그들이 비틀걸음을 칠 때에 그들의 모든 악행에 대하여 내가 중벌을 내리겠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그들이 멸망할 날이다. 최후의 그 날이 정해져 있으니 그 날을 아무도 지연시킬 수 없다.r _2 "내가 이것을 모두 기억하고 있으며 하나도 잊지 않고 내 창고에 밀봉해 두었다.gI2 !그들이 맺은 포도송이를 짜면 독사의 독보다 더 무서운 독주가 나온다.F2 그들은 옛날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처럼 타락하고 부패하였다. 그들의 포도나무는 단즙이 아니라 쓴즙과 독액만 가득찬 포도송이를 맺고 있다.@{2 원수들의 우상들은 신도 아니며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 보호해 주는 나 여호와와 비교도 안 된다는 것을 원수들도 분별해서 알게 되었다.A}2 내가 만일 내 백성을 버리지 않았다면 반석처럼 안전하게 그들을 보호하던 내가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한명의 원수가 내 백성을 천 명이나 몰아내고 두 명의 원수가 내 백성을 만 명이나 도망치게 할 수 있었겠는가? 2 그들에게 지혜가 있으면 이 일을 깨달을 수 있었을 것이며 자기들의 최후를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hK2 원수들은 앞을 내다볼 줄 모르는 족속이요, 깨달을 줄 모르는 백성이다.?y2 내 원수들이 기뻐하며 그들의 대적이 오해하고 저희가 강해서 이긴 것이지 여호와가 하신 것이 아니라고 떠들게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p[2 내가 그들을 흩어서 아무도 더 이상 그들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리라 하였으나;q2 길거리에서는 자식들이 칼에 찔려 죽고 집안에서는 겁에 질려 죽을 것이니 총각도 처녀도 죽고 젖먹이도 백발 노인도 다 죽을 것이다.I 2 그러면 그들이 흉년으로 굶주려 죽고 무서운 열병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나는 또 그들에게 맹수들을 풀어 놓고 독사에게 물려 죽게 하겠다.nW2 내가 그들에게 온갖 재앙을 퍼붓고 내 화살을 있는대로 다 그들에게 쏘겠다.-U2 그들을 미워하는 내 분노가 불길처럼 타올랐다. 내가 이 불길을 그들의 땅으로 분사하면 땅에서 자라는 것을 모조리 태워 죽이고 죽은 사람들이 자는 지하 세계까지 불질러 버리며 산밑바탕까지 뚫고 들어가 태울 것이다.[12 그들이 신도 아닌 우상을 섬겨 내 질투심을 일으켜 놓고 나무나 돌로 허황한 신상들을 만들어 내 속을 썩여 주었으니 나도 내 백성 아닌 흉한 족속을 사랑하여 그들의 질투심을 일으켜 놓고 나무나 돌처럼 냉혹한 족속을 데려다가 그들의 속을 썩여 주겠다.sa2 그래서 하나님이 이렇게 결심하셨다. `내가 이제 그들을 버리고 떠나 다시는 그들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 그들이 결국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다. 그들은 모든 것을 뒤집어 놓았다. 반항과 고집으로만 가득차 있으며 감사한 줄도 모르고 진실한 마음도 잃어버린 자식들이다.;q2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이렇게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속을 썩여 드리자 여호와께서 그 꼴을 보시고 진노하셔서 그들을 포기해 버리셨다.#A2 그들은 자기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배반하였고 반석처럼 튼튼하게 자신을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2 그들은 신도 아닌 마귀들에게 짐승을 잡아 제물로 바쳤다. 아무도 도와 줄 수 없는 마귀들에게, 그들의 조상들도 모르던 것들에게, 최근에야 신이라고 나타난 마귀들에게 그들이 제물을 바쳤다.-2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사랑을 바쳐 주님의 질투를 일으키고 더러운 우상들을 섬겨 주님의 속을 썩여 드렸다.1 ]2 그들은 이제 배불리 먹고 부유해졌다. 그들은 이제 행복하고 윤택하게 되었다. 사기꾼이라던 야곱이 `정직한 사람' 이라는 뜻을 지닌 여수룬으로 통하게 되었다. 그들은 이렇게 부와 명예를 차지하자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들의 목숨을 보호해 주는 반석과 같으신 분을 하찮게 여겼다.= u2 그들은 소와 양의 젖을 마시고 바산에서 자란 숫양과 염소 고기를 먹고 제일 좋은 곡식으로 떡을 구워 먹고 달고 붉은 포도주를 마셨다.k Q2 그 다음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기름진 땅을 정복하게 하시고 들녘에 곡식을 심어 먹으며 바위틈에서 꿀을 따며 돌짝밭에 올리브나무를 심어 그 기름을 짜먹게 하셨다.P 2 이와 똑같이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가르치고 보호해 주셨다. 주께서 홀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다. 어느 다른 신도 그들을 도와준 일이 없었다. #2 독수리는 새끼들을 둥지에서 떨어뜨려 스스로 나는 것을 가르칠 때에 항상 새끼들 위에서 감시하고 지쳐서 떨어지는 새끼가 있으면 그 밑으로 날갯죽지를 펴 받아서 안전하게 다시 둥지에 내려 놓는다.Y-2 야곱의 자손들이 광야에서 맹수들에게 포위되어 어찌할 바를 모를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보시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며 마치 눈동자처럼 보호해 주셨다.'2 그런데 여호와께서 특별히 야곱의 자손을 선택하여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자신의 유산으로 삼으셨다.!=2 그러면 그들이 가르쳐 줄 것이다.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세계 만민에게 땅을 나누어 주시고 족속들을 구분해 놓으시며 민족들에게 나라를 지정해 주시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도 그 지파대로 땅을 나누어 주셨다.wi2 먼 옛날을 기억해 보고 대대로 내려 온 시대를 더듬어 보며 본래 너희가 어떤 족속이었던가를 너희 부모에게 물어 보고 너희가 어떻게 선민이 되었는가를 노인들에게 물어 보아라.^72 이것이 여호와께 보답하는 꼴이냐? 미련하여 깨닫지 못하는 족속아! 하나님은 너희를 창조하시고 아버지처럼 너희를 돌보아 튼튼하게 키워 주신 분이 아니시냐?V'2 그러나 이 백성은 지조가 없고 비뚤어진 것들이 되었다. 완전히 종자가 달라져 버렸다. 더 이상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도록 뒤틀리고 배배 꼬여 버렸다.:o2 반석같이 튼튼하게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무슨 일을 계획하고 실천하시든지 언제나 안전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어느 누구도 속이지 않으시는 하나님, 언제나 진실하셔서 말씀하신 그대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2 내가 이제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 그분을 모셔 오리니 그대들은 우리의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여라.X+2 내 말은 빗방울처럼 쏟아져서 메마른 땅을 적시고 이슬처럼 방울방울 풀잎에 맺히고 소나기처럼 모든 초목 위에 쏟아지고 단비처럼 연한 풀잎 위에 내린다.l U2 `나는 하늘을 증인으로 불러 말하며 또 땅을 증인으로 불러 놓고 입을 연다.;~q2[모세의 노래] 그러고 나서 모세는 그곳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가르쳐 주신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낭송하였다.}}2내가 죽은 다음에는 여러분이 틀림없이 악을 행하고 내가 지시한 길에서 떠나리라는 것을 내가 이미 다 압니다. 여러분이 그 마지막 때에는 여호와께서 악하게 보시는 짓들을 하고 사람이 손으로 만든 우상들을 섬겨 주님의 진노를 폭발시킴으로써 무서운 재앙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V|'2여러분은 이제 각지파의 장로들과 관리들을 내 앞에 불러 세우십시오. 내가 그들에게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들려주고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겠습니다.p{[2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자주 반항을 한다는 것과 고집이 세다는 것을 내가 잘 압니다. 내가 아직 살아서 여러분과 함께 있는데도 여러분은 지금까지 언제나 여호와께 반항하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겠습니까?izM2`여러분은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약궤 옆에 두어 주께서 앞으로 이 책을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폭로하는 증거 자료로 쓸 수 있게 하십시오.'eyE2여호와의 계약궤를 메어 나르는 레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cxA2[증거가 될 율법책]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끝까지 책에 다 써놓고5we2그때에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이처럼 분부하셨다. `너는 강하고 담대하여라!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하면서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갈 사람이 바로 너다. 그러므로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겠다.'v2이리하여 모세가 그날 여호와께서 알려주신 노래를 받아 써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쳤다.2u_2그래서 그들이 많은 재앙과 고통을 당하게 되면 이 노래가 그 고통의 원인을 그들에게 깨우쳐 줄 것이다. 그들의 후손들은 그때까지도 이 노래를 잊지 않고 부를 것이기 때문에 이 노래가 그들의 죄악을 폭로하는 증거 자료가 될 것이다. 내가 아직 그들을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들의 생각을 알고 있다.'Rt2내가 이미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면 그들이 잘 먹어서 배가 부르고 살이 찔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는 그들이 다른 신들을 쫓아다니며 섬기고 나를 무시하며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릴 것이다.esE2너는 이제 내가 일러주는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라. 그들이 이 노래를 배우고 따라 부름으로써 앞으로 내가 그들을 책망하는 증거로 쓸 수 있게 하여라.-rU2그때는 내가 그들에게 내 얼굴을 철저히 숨겨 그들이 다른 신들을 쫓아다니며 저지르는 온갖 죄악에 대하여 보복을 하겠다.9qm2그때에는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고 떠나겠다. 내가 그들에게서 얼굴을 가리고 숨어 있겠다. 그러면 그들이 다른 민족들의 밥이 되어 온갖 재앙과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들이 비로소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이 모든 재앙을 당하게 되었다.' 하고 말할 것이다.|ps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제 곧 네 조상들과 함께 잘 것인데 네가 죽은 다음에는 이 백성이 내게 반역하고 일어나서 그들이 이제 들어가 살 저 땅의 다른 신들을 쫓아다니며 음행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은 나를 버리고 떠나서 이미 나와 맺은 언약도 깨뜨릴 것이다.o2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회막의 문지방 위에 머물러 있었다.5ne2[후계자가 되는 여호수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네가 이제 죽을 날이 가까이 왔다. 여호수아를 불러 함께 천막으로 오너라. 내가 그를 네 후계자로 임명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모세가 여호수아를 데리고 회막에 서자m32 또 아직 이 율법을 모르는 여러분의 자녀들도 이 말씀을 듣고 배워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순종하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요단강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사는 동안 언제나 그렇게 하십시오.'Wl)2 그때가 되면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와 여러분의 마을에 함께 사는 외국인들까지 온 백성을 불러모으십시오. 그들이 모두 이 율법을 듣고 배워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주님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십시오.qk]2 온 이스라엘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뵈려고 주께서 지정하시는 곳으로 와서 모이면 여러분은 온 이스라엘 앞에서 이 율법을 낭독하여 그들의 귀에 들려주십시오.j2 그들에게 이렇게 분부하였다. `여러분은 7년마다 한 번씩 모든 빚을 면제해 주는 해의 초막절이 되어?iy2 [율법을 정기적으로 낭독하여라] 모세는 이제까지 자기만 알아서 직접 백성에게 전해 주던 율법을 모두 책에 써서 레위 지파 가운데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고 다니는 제사장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에게 그 율법책을 넘겨 주고6hg2여호와께서 친히 그대의 앞에 서서 걸어가시고 친히 그대와 항상 함께 계셔서 그대에게서 떠나지도 않으시고 그대를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오. 그러므로 그대는 어떤 원수도 두려워하지 말고 어떤 대적 앞에서도 겁내지 마시오!'Ig 2그리고 모세가 여호수아를 자기 앞에 불러 세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이렇게 분부하였다. `그대는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되시오.! 그대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이미 이 백성의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갈 것이며 바로 그대가 그 땅을 이 백성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줄 것이오nfW2여러분은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여러분은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도 말고 떨지도 마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여러분과 함께 가시며 여러분에게서 떠나지도 않으시고 여러분을 버리지도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 앞에서 물러나지 마십시오.'4ec2여호와께서 이제 그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실 것이니 여러분은 내가 이미 가르쳐 준 대로 그들을 모조리 처단해 버리십시오. |~=~"}|)zx?wvtsrPqkooon0mlk{ihZfdcbda`#^N]]\[hZYKXDX)W!UUUSS2RcPPONN5ML.K2JJNI$HGFEDCAA'@;?Z>?>=h<<;c;:l9976@5u4330B/.--,k+*?((':&P%$t#K"e! _r$ $ ARx-`U<주여, 더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한단 말입니까? 이스라엘이 원수들 앞에서 쓰러졌으니 말입니다. 할 말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_'<여호수아가 간구하였다. `내 주 여호와시여! 너무도 기가막히는군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있단 말입니까? 무엇 때문에 이 백성을 이끌어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습니까? 이렇게 아모리 사람들의 손에 넘겨 쓰러뜨리실바에야 무엇 때문에 여기까지 데리고 오셨습니까? 우리가 요단강 동쪽이 좋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던가요? 그랬더라면 이런 수모는 당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J^<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함께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머리를 땅에 대고 날이 저물도록 엎드려 있었다.V]'<아이 사람들이 성문에서 비탈을 타고 채석장이 있는 데까지 쫓아 내려와 이스라엘 사람들을 36명이나 죽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무서워 부들부들 떨었다.k\Q<그래서 백성 중 3천 명 정도만 아이성을 공격하러 올라갔다. 그러나 결과는 이스라엘의 패배로 끝났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이 사람들에게 오히려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u<여호수아에게 돌아와 보고하였다.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올라가 아이성을 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그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올라가면 오히려 번거로울 뿐입니다. 한 2,3천 명만 올라가 아이성을 공략하도록 하시지요. 아이는 그다지 큰 성읍도 아니니까요'YZ-<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들을 보내어 벧엘 동쪽 벧아웬 부근에 있는 아이의 형편이 어떠한지 살펴보게 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아이성을 두루 살펴보고Y <[전쟁에서 지다]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그 어떤 것도 가져가지 말고 반드시 없애 버려야 한다고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어겼다. 아간이라는 사람이 그 명령을 어겼던 것이다. 유다 지파 사람들 중에서 갈미의 아들이며 삽디의 손자이고 세라의 증손자인 아간은 여호와께서 가져서는 안 된다고 그리도 신신당부하였지만 그 명령을 어기고 물건을 훔쳤던 것이다. 기어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분통을 터뜨리셨다./XY<여호와께서는 이렇듯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면서 그를 애지중지하셨다. 그러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자자하게 퍼져 나갔다.IW <이때 여호수아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다시 건축하겠다고 나서는 자는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여호와의 저주를 받으리라. 집의 기초를 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고 집의 문짝을 달 때에 그의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Vw<이렇게 여리고 성을 모조리 불살랐지만 라합과 그의 집안 사람들과 그들의 재산은 손대지 않았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의 형편을 알아보고자 정탐꾼들을 보냈을 때 라합이 그들을 잘 숨겨 주었기 때문에 그 집안 사람들을 잘 보호하라고 일러두었던 것이다. 그래서 라합의 후손들이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다.)UM<그런 다음 사람들은 그 성읍에 불을 질렀다. 다만 은과 금, 그릇과 쇠그릇만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집 곳간에 보관하였다. T<그래서 그들은 라합의 집으로 찾아가 라합과 그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비들 그리고 그 집안에 딸려 있는 온갖 것, 또한 그의 가까운 친척들을 모두 다 이끌고 이스라엘 진영밖으로 데리고 나왔다.#SA<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의 형편을 살피러 온 적이 있었던 정탐꾼 두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전에 약속한대로 몸을 팔아 먹고 사는 여인 라합의 집으로 들어가 그 사람과 그 집안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나오너라.'MR<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여자건 남자건 어린 아이건 나이 먹은 노인이건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또 소든 양이든 염소든 나귀든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Q<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백성들이 그 소리를 듣고 모두 다 큰 목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성벽이 와르르 무너졌다. 백성은 성벽이 허물어지자 성안으로 쳐들어가 성을 점령하였다.P-<은과 금은 그 어떤 것이든 모두 다 여호와의 것이다. 그뿐 아니라 놋쇠로 만든 그릇, 쇠로 만든 그릇도 무엇이든지간에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에 거룩하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갖다두어라'&OG<모조리 없애 버려야 할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내 말을 잊지 말아라. 절대로 흘려 들어서는 안 된다. 아까운 마음이 들어 그냥 두어서는 결코 안 된다. 어찌되었든 없애 버려라.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하나라도 훔쳤다가는 이스라엘 진영 전체가 그것을 훔친 결과가 되므로 이스라엘 전체에 비참한 결과가 빚어질 것이다. 따라서 없애 버려야 할 것은 절대로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N{<이 성은 여호와께 모조리 바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도 남기지 말고 없애라. 이 성뿐 아니라 성안에 있는 모든 것도 우리 여호와의 것이다. 그러니 그냥 남겨 두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렇지만 몸을 파는 여인 라합에게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그의 집안 사람도 해치지 말아라. 그 사람은 우리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QM<일곱 바퀴째 돌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자 여호수아가 소리쳤다 `고함을 질러라. 큰소리로 함성을 질러라. 여호와께서 이미 이 성을 우리에게 주셨다.+LQ<이렛날 새벽 동이 막 틀 무렵 그들은 일찍 일어났다. 그들은 이때부터 성을 돌기 시작하였다. 다른 날과 똑같은 식으로 성을 일곱 바퀴 돌았다. 다른 날은 모두 하루에 한바퀴씩만 돌았지만 이날만은 일곱 바퀴를 돌았다.=Ku<이튿날에도 첫번째 날과 똑같이 여리고 성을 한 바퀴 돌고 진영으로 돌아와 잠을 잤다. 이렇게 엿새 동안 계속해서 여리고 성을 돌았다.GJ < 일곱 제사장들은 각자 뿔나팔을 들고 계약궤 앞에서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또 그 앞에는 가려 뽑은 정예 부대가 계약궤를 호위하고 후위 부대는 계약궤를 뒤쫓아가며 그것을 보살폈다. 이렇게 행렬은 제사장이 나팔을 부는 대로 행진하였다.I7< 여호수아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백성에게 행진 명령을 내렸다.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계약궤를 어깨에 메고 H< 백성은 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여리고 성을 한 바퀴 돌았다. 그런 다음 진영으로 돌아와 잠을 잤다rG_<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소리치지 말아라. 너희 말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마디도 입 밖에 낼 생각을 말아라. 내가 소리치라고 말할 때 일제히 고함을 질러라.'F< 물론 가려 뽑은 정예 부대는 뿔나팔을 부는 일곱 제사장 앞에 서서 행진하고 후위 부대는 계약궤를 뒤따라가며 그것을 보호하였다. 이들 행렬은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부는 대로 행진하였다.PE<여호수아가 이렇게 명령한 대로 일곱 제사장은 각자 숫양 뿔나팔을 들고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 서서 나팔을 불고 계약궤를 멘 행렬은 그 뒤를 따랐다.D9<또 백성들에게는 이렇게 명령하였다. `성을 돌아라. 너희 중 가려 뽑은 정예 부대는 계약궤 앞에 서서 움직여라.''bC?<그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말하였다. `계약궤를 메시오 일곱 제사장은 각각 숫양 뿔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 서서 계약궤를 안내하시오'%BE<그러다가 제사장들이 나팔을 길게 불면 같이 성 주위를 돌던 군인들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고함을 질러라. 그러면 여리고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럴 때 각자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성안으로 쳐들어가거라'&AG<제사장 일곱 사람은 계약궤 앞에서 숫양 뿔나팔을 각각 하나씩 들고 여리고 성을 돌아라. 군인들과 함께 성을 돌아라. 그렇게 돌다가 이렛날에는 성을 일곱 바퀴 돌아라. 돌면서 가지고 있던 나팔을 계속해서 불어라..@W<그러니 너희는 모두 군대를 동원하여 매일 한 번씩 여리고성 주위를 돌아라. 한 번만 돌지 말고 엿새 동안 여섯 번을 돌아라.f?G<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여호수아야! 보아라. 내가 여리고성뿐만 아니라 성의 왕과 여리고의 군인들을 모조리 네 손아귀에서 꼼짝 못하게 하리라.Z> 1<[여리고 함락] 여리고성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성문을 굳게 잠갔다. 성문을 드나드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A=}<여호와의 군대 사령관이 여호수아에게 `네가 서 있는 땅은 거룩한 곳이다. 그러니 신발을 벗어라.' 하고 말하자 여호수아가 신발을 벗었다.^<7<그러자 `둘 다 아니오 나는 여호와의 군대 사령관으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여호수아는 그 소리를 듣자 마자 땅바닥에 엎드려 절을 하고는 `아이구, 어르신네,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이 자리까지 찾아 주셨습니까?' 하고 여쭈었다.?;y< [여호수아가 만난 칼든 장수]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다다랐을 때 앞을 바라보니 웬 사람이 손에 칼을 빼들고 우뚝 서 있지 않는가! 그래서 여호수아가 앞으로 나아가 그에게 `당신은 우리 편이오? 아니면 우리 원수 편이오?' 하고 물었다.e:E< 이렇게 가나안 땅에서 난 소출을 먹자 하늘에서 내리던 만나가 그쳤다. 그후로 다시는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지 않았고,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난 소출만 먹고 살았다./9Y< 유월절 다음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서 난 곡식을 먹었다. 그날 볶은 곡식과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었던 것이다.'8I< [가나안땅에서 지킨 첫 유월절] 이스라엘 사람들이 길갈에서 진을 쳤다. 14일 저녁에 여리고 평원에서 유월절을 지켰다.7-<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오늘에야 비로소 너희가 애굽에게 당한 수모를 벗어 버렸구나'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그곳을 길갈이라고 부른다. 길갈은 `굴러가다' 라는 뜻이다.6%<모든 백성들이 할례를 받았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 천막에서 할례받은 곳이 아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5y<그래서 애굽에서 나온 그들의 대를 잇는 새 세대가 광야에서 할례를 받아야만 하였던 것이다. 그들이 여태껏 할례를 받지 못한 까닭이다.L4<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르지 않자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마음먹으셨다. 선조들에게 주시겠다고 이미 약속하신 적이 있었지만 애굽에서 나온 사람들에게만은 결코 그 땅을 구경조차 못하게 하겠노라고 마음을 먹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을 구경도 못한 채 40년 동안 광야에서 헤매야만 하였다. 즉 그들은 광야에서 열심히 싸움을 치르기는 하였으나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해야만 하였다. 단 한 사람도 그 땅을 구경하지 못하였다.s3a<그런데 애굽에서 나오지 않고 광야생활 중에 태어난 자들은 할례받지 못하였다.+2Q<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할례를 베푼 까닭은 다음과 같다.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 가운데에서 남자들, 곧 전사들은 모두 다 할례를 받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광야에서 원수들과 싸우다 죽었다.:1o<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이르시는 대로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언덕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할례를 베풀었다.G0 <[길갈에서 거행한 할례]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라. 그 칼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할례를 베풀어라.'6/ i<요단강 서쪽에 사는 아모리 왕들과 지중해 해변을 따라 죽 이어지는 지역을 다스리는 가나안 왕들은 두려워서 벌벌 떨고 있었다. 여호와께서 요단강 물을 말리셔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강을 건너게 하셨다는 소문을 들은 까닭이었다. 또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단강 서쪽으로 쳐들어온다는 소문에 그들은 정신이 아득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온 누리에 사는 뭇 백성들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하게 하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더욱더 잘 모시고 살게 하려는 것이다.'B-<우리 하나님께서 이미 홍해를 말리셔서 우리가 건널 수 있게 하셨던 것처럼 이젠 요단강을 말리셔서 우리가 건널 수 있게 하시지 않았느냐?,5<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널 때 물 속으로 건너지 않고 물을 밟고 건넌 것을 기념하여 세운 것이라고 일러주어라.+<그러고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일렀다 `이다음에 너희 자손들이 `이 돌들이 무슨 돌들이냐?'고 묻거든`*;<여호수아는 요단강에서 가져온 돌 12개를 가져다가 길갈에 세웠다)-<[길갈에 세운 열두 돌비석] 백성들은 1월 10일에 이렇게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 동쪽에 있는 길갈에 진을 쳤다.n(W<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다니는 제사장들이 요단강에서 나와 강둑에 다다라 발바닥이 마른 땅에 닿자마자 요단강물이 흐르던 그곳으로 다시 흘러 양쪽 언덕에 흘러 넘쳤다.s'a<여호와의 말씀대로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에게 요단강에서 올라오라고 명하였다.&-<증거궤라고도 부르는 계약궤를 메고 다니는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요단강에서 이제 그만 올라오라고 하셨다.7%k<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셔서$)<그날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를 크게 드높이셔서 이스라엘 사람마다 그가 큰 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다. 마치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가 살아 있는 동안 모세를 존경하여 따랐던 것과 똑같았다.]#5< 그들은 약 400명쯤 무장을 하고 강을 건넜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우셨다. 그들은 벌써 싸울 준비를 다 하고 강을 건너 여리고 부근에 있는 평지에 모여 있었다.h"K< 르우벤 지파 사람들과 갓 지파 사람들과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은 모세가 이미 그들에게 명령하였던 대로 싸울 채비를 하고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앞서서 강을 건너갔다>!w< 백성이 모두 다 요단강을 건너자 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있던 제사장들이 백성 앞으로 나갔다. 백성은 이러한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M < 계약궤를 메고 있던 제사장들은 계약궤를 멘 채 저녁때까지 요단강 한가운데 그대로 서 있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단강을 다 건너기까지 그렇게 서 있었던 것이다. 이 일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당부한 일이기도 하였다. 백성은 제사장들이 강 한가운데에 서 있을 동안 서둘러 강을 건넜다.Z/< 여호수아도 요단강 한가운데에 돌 12개를 세워 놓았다. 이곳은 여호와의 계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서 있던 곳이다. 이 돌은 지금까지도 그곳에 그대로 서 있다.5<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수아가 명한 대로 하였다. 각 지파에서 뽑힌 사람들은 요단강 한가운데서 돌을 들어다가 어깨에 메고 나왔다. 이스라엘 각지파에서 1개씩 12개를 들고 나와 진을 친 진영에 갖다 놓았다.kQ<`요단강물이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서 멈추어 섰다'고 말해주어라. 이 돌들은 오고 오는 세대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일하신 오늘의 일을 회상하게 할 것이다.'<이 돌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하셨는가를 보여주기 위하여 기념으로 갖다 놓는 것이다. 앞으로 올 세대마다 그 부모에게 `이 돌이 무엇 때문에 여기 있습니까' 하고 물을 때마다3<일렀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있는 사람들 앞으로 가거라. 요단강 한가운데로 들어가거라. 이스라엘 지파 수대로 너희는 각자 돌을 하나씩 주워 오너라. 그곳에서 돌을 주워 어깨에 메어라.D<그래서 여호수아는 뽑은 열두 사람을 불러서&G<그 열두 사람에게 명을 내려 지금 제사장들이 계약궤를 메고 강바닥 한가운데에 서 있는 그곳에서 돌을 주워 오라고 하여라. 열두 개를 주워 오라고 일러라. 그 돌을 주워다가 오늘 밤 너희가 묵을 곳에 갖다 두어라.'J<`백성의 지파마다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아라. #<[기념비를 세우다] 모든 사람들이 요단강을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xk<여호와의 계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맨땅이 된 요단강으로 들어가 강의 한가운데쯤에 이르렀을 때 멈추어 섰다. 그들은 온 이스라엘 백성이 강을 다 건너갈 때까지 그렇게 서 있었다.V'<그러자 위에서 흘러내리던 강물이 멈춰 둑처럼 쌓였다. 사르단 가까이에 있는 아담이라는 성읍 부근까지 강물이 쌓였고 소금바다까지 흘러내리던 강물은 완전히 끊어져 버렸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리고 성읍 맞은편으로 강을 건널 수 있었다.)M<때는 마침 보리를 거두는 때였다. 이때가 되면 강은 항상 범람하였다.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강물에 발을 내디뎠다.%<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려고 진영을 떠날 때 제사장들은 계약궤를 메고 그들에 앞서 길을 떠났다.oY< 온 땅을 다스리시는 주님 여호와의 계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 바닥을 밟으면 위에서 흘러 내려오던 강물이 멈출 것이다. 요단 강물이 흐르지 않고 둑처럼 쌓일 것이다.'W)< 너희는 열두 사람을 뽑아라. 각 지파에서 한사람씩 뽑아라.ym< 자, 이제 온 땅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계약궤가 너희를 앞서 요단강을 건너가고 있다.H < 너희가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일이 있다. 너희가 앞으로 계속해서 전진할 때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서 너희 앞에서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히위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내쫓으실 것이다. 너희는 이러한 사실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라.K< 그러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가까이 와서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는 말씀이다. 3<너는 계약궤를 메고 다니는 제사장들에게 일러라. 너희가 요단강에 다다르거든 그 강물로 들어가라고 말이다.' y<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오늘부터 내가 너를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러러보게 하리라. 큰사람으로 떠받들게 하리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알게 되리라. 깨닫게 되리라. 내가 모세와 함께 하여 그를 애지중지하였던 것처럼 너 또한 아끼고 돌보아준다는 사실을 깨달으리라.$ C<또 제사장들에게는 계약궤를 메고 백성들보다 먼저 걸어가라고 말하였다. 제사장들은 여호수아가 말한 대로 하였다. ;<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여라. 몸가짐도 깨끗이 하여라. 너희 자신을 평소 때와는 다르게 거룩히 하란 말이다. 내일 여호와께서 너희가 보고 있는 가운데 기적을 베푸실 것이다.' <너희는 그 계약궤 보다 앞서가서는 안 된다. 계약궤를 보고 다만 그 가는 길을 따라라. 계약궤와 너희 사이는 약 1킬로미터쯤 떨어져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계약궤에 가까이 가지 말아라.'-<(2절과 같음)<사흘 후 이스라엘 우두머리들이 진영을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외쳤다 `제사장들인 레위 사람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나서는 것을 보거든 너희는 그 계약궤의 뒤를 따라라.n Y<[강을 건너다] 여호수아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났다. 백성들도 일찍 일어나 지금까지 요단강을 건너려고 진을 치고 있던 싯딤을 떠났다. 요단강을 건너려고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요단 강가에 도착해서는 언제 강을 건널 것인가를 결정할 때까지 진을 치고 기다렸다.'I<여호와께서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 분명합니다. 확신합니다.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무서워하더군요'"?<두 정탐꾼은 산에서 내려와 요단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가서 자기들이 겪었던 일을 자세히 보고하였다.<정탐꾼들은 산으로 도망 쳐 숨었다. 왕을 보필하고 있던 군인들은 사흘 동안 정탐꾼들이 도망 갈 성 싶은 곳은 모조리 뒤져 보았다. 그러나 정탐꾼들을 발견하지 못하자 여리고로 되돌아갔다.{q<라합은 그렇게 하겠노라고 말한 뒤에 그들을 배웅하고 창문에 붉은 줄을 매어 놓았다.4c<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있소. 우리끼리 한 약속을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누설한다면 우리 또한 당신과 한 약속을 지키지 않겠소'Q<만일 당신 집에 식구들이 모여 있지 않고 한사람이라도 집 밖에 있다가 변을 당하면 우리는 책임을 지지 못하겠소. 그가 죽임을 당한다.해도 우리에게 책임을 묻지 마시오. 그것은 우리가 일러준 말을 귀담아듣지 않은 그 사람의 책임일 뿐이오. 그런데 당신 집에 식구들이 모여 있다가 한 사람이라도 변을 당한다면 그때에는 우리가 책임지겠소.!=<그런데 이것만은 꼭 알아두셔야 할 것 같소. 우리가 이 땅으로 쳐들어올 때 당신이 살고 있는 집 창문에 붉은 줄을 매시오. 그래야 그 집이 당신 집인 줄 알 것 아니오. 우리가 이 성읍으로 쳐들어온다는 소문이 들리거든 당신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비들, 남동생들, 자매들을 모두 다 당신 집으로 데려오시오.~+<길을 떠나면서 두 사람이 라합에게 다짐하였다. `우리가 당신에게 한 약속을 꼭 지키겠소. 걱정하지 마시오.}y<`산으로 도망치세요 그렇지 않으면 왕의 신하들이 당신들을 찾아내고야 말 것이에요. 그곳에서 한 사흘쯤 숨어 있어야 할 겁니다. 그렇게 숨어 있다가 그들이 찾기를 포기하고 되돌아가면 그때 갈 곳으로 길을 떠나세요' 라합은 염려스러워 그 두 사람에게 자세히 사정을 일러주었다.3|a<라합이 살고 있는 집은 성벽에 바짝 붙여서 성벽 위에 지은 집이었다. 그래서 라합은 창문을 통해 두 사람을 밧줄로 달아내렸다.}{u<그러자 그 두사람이 라합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이 땅으로 쳐들어올 것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는다면 당신네 목숨을 보장하겠소. 목숨을 걸고서라도 당신네 식구들을 보호할 터이니 아무 염려마시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실 이 땅에 우리가 들어오는 날, 당신네 식구들의 신변에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도록 할터이니 걱정 마시오. 우리가 알아서 잘하리다'7zi<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빠, 남동생들, 그리고 우리 자매들을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세요. 우리 식구들에게 딸려 있는 식솔뿐 아니라 재산까지도 손대지 않겠다고 말해 주세요.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우리에게 분명히 약속해 주세요. 그렇게 맹세하였다는 징표를 우리에게 주시지요. 진실하고 분명한 표를 주세요'y< 자, 지금 내게 맹세해 주시지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두고 맹세해 주세요. 내가 이토록 당신들을 잘 대해 주었으니 당신들도 나와 우리 집안 사람들에게 잘 대해 주겠다고 말입니다. 자, 지금 그렇게 하시겠다고 내게 징표를 주시지요. 우리를 죽이지 않겠다는 표를 주세요.x'< 그 소문을 듣고 우리는 무척 겁이 났습니다. 무서워 어쩔 줄 몰랐습니다. 모두들 풀이 꺾여 앞으로 어찌하면 좋을지 몰라 당황하고 있던 중입니다. 당신네들이 너무나 무서웠기 때문이지요. 당신들이 받들어 섬기는 하나님이야말로 위로는 하늘을 다스리고 아래로는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w7< 당신들이 애굽을 나올 때 여호와께서 홍해를 말리신 일을 우리는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당신들이 요단강 동편에 사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어떻게 쓰러뜨렸는가도 들어서 잘 알고 있어요.7vi<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이미 주셨다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곳 지방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무척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 벌벌 떨고 있어요.Uu%<정탐꾼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라합은 지붕 위로 올라가`t;<라합의 집에 찾아왔던 사람들은 그 두 사람을 뒤쫓아 요단강 나루터까지 갔다. 그 사람들이 성읍을 빠져나가자 성문이 닫혔다. 성문을 닫을 시간이었기 때문이다.6sg<이렇게 말하는 라합이 사실은 그 두 사람을 숨겨 두었다. 그들을 자기 집 지붕에 숨겨 놓고서는 그곳을 삼대로 위장하였던 것이다.r-<(4절과 같음)~qw<`예, 몇 사람이 어제 저녁에 우리 집에 찾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는 몰랐습니다. 성문이 닫히기 전 해거름 때 그 사람들은 저희 집을 떠났습니다. 어디로 떠났는지 모르겠어요. 급히 뒤쫓아가면 혹시 붙잡을지도 모르겠군요. 한번 뒤쫓아가보시지요'ap=<그 말을 들은 여리고 왕은 라합에게 전갈을 보냈다. `어젯밤에 네 집에 들어와 묵은 자들을 이리로 끌어내라. 그들은 우리 땅을 몰래 살펴보려고 들어온 자들이다.':oo<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보고하였다. `이스라엘 사람 몇 명이 우리 땅을 몰래 살펴보려고 지난 밤에 우리 성읍으로 들어왔습니다.'ln U<[이스라엘의 정탐꾼을 돕는 라합]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진영이 싯딤에 있을 때 정탐꾼 두 사람을 가나안 땅으로 몰래 보냈다. 가나안 땅의 사정이 어떠한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특별히 여리고성의 규모와 형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두 정탐꾼은 그 성읍 안으로 들어가 그날 밤을 라합이라고 하는 여인의 집에서 묵었다. 그 여인은 몸을 파는 사람이었다. m <어르신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거나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를 가릴 것없이 모두 다 사형에 처해야 할 줄로 압니다. 어르신의 권위를 문제 삼는 자는 저희가 그냥 두지 않겠습니다. 어르신! 힘을 내십시오 아무 걱정 마십시오. 꿋꿋이 밀고 나가십시오 나머지 일은 저희가 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yl o<어르신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우리가 모세께 순종하였듯이 어르신께도 순종하겠습니다. 늘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어르신과도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1k _<그러자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어르신께서 저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어디든 가라시는 대로 가겠습니다.+j S<여호와께서 너희 지파 사람들을 편히 쉬게 하신 것같이 너희도 너희의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그들도 강 건너 지역을 점령하여 그곳에서 고향처럼 편히 살 수 있을 것 아니냐? 그래야 그들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땅으로 들어가 편히 살 수 있을 것이다. 너희의 동족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곳을 점령하거든 너희는 다시 강을 건너 이곳 너희에게 배정된 땅으로 돌아오리라. 곧 여호와의 종 모세께서 너희에게 지정해 준 해 돋는 이 동쪽으로 돌아와 이곳을 차지하고 살아라.'7i k<너희 아내들과 아들딸과 식솔들은 모두 다 이곳에 머물러 있어야 하리라. 하지만 너희 군인들은 먼저 요단강을 건너가 너희 형제들이 요단강을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땅을 점령하는 일도 거들어야 한다.]h 7< `여호와의 종인 모세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셨던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하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강 동쪽에 있는 이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고 하신 말씀 말이다. 이 땅에서 마치 너희가 고향처럼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씀하시지 않았더냐?g %< 그리고 여호수아는 르우벤 지파 사람들과 갓 지파 사람들과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f /< (10절과 같음)?e {< [진군을 준비하는 여호수아] 여호수아가 백성의 우두머리들에게 이스라엘 전 진영을 돌아다니면서 다음과 같이 일러주라고 명령하였다. `전쟁용 식량을 준비하여라. 사흘 안으로 요단강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실 그 땅으로 들어 갈 것이다. 그 땅을 점령하려면 전쟁을 해야 할 것이 아니냐? 그러니 준비하여라.' o:~Y}{"y}vtsrrponllk)ihLfedrcbau`P_o^u]\\=[ZYQXWV~UWTR-QNN;LKK;JIH[GF8ECBA??>7=<;:9765a4[211 0 .-},+*)(& %-$~#m! Dth`eJv!sS8 G \ A:QO< 이렇게 싸움을 치른 뒤 여호수아가 이끄는 온 이스라엘군은 립나를 떠나 라기스를 향하여 떠났다. 라기스와 일대 접전을 벌이려고 진지를 구축하였다.0N[< 이 싸움에서도 역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군이 승리를 거두게 하셨다. 립나 사람들을 이스라엘군의 손아귀에서 꼼짝못하게 하셨다. 이스라엘군은 그 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쳐죽였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여리고성의 왕을 고꾸라뜨렸던 것처럼 립나성의 왕을 고꾸라뜨렸다.FM< 막게다를 점령하고 난 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막게다를 떠나 립나로 향하였다. 립나 사람들과 이스라엘군은 일대 접전을 벌였다.0L[< [팔레스타인 남부를 점령하다] 그날 또 여호수아는 막게다라는 성읍을 쳐들어가 점령하였다. 그는 칼을 휘둘러 그 성의 왕을 쳐죽였다. 그리고 성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쳐죽였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이 여리고 왕을 내리쳤던 것처럼 이 막게다성의 왕도 고꾸라뜨렸던 것이다.mKU< 해가 질 때에 여호수아가 사람들에게 명하여 그 왕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끌어내리게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이 숨어 왔던 동굴에 다시 그 시체들을 던져 넣었다. 그러고는 그 동굴 입구를 큰 돌로 막아 놓았다. 오늘날까지 그 동굴은 큰 돌을 막아 놓은 채로 그대로 있다.kJQ< 여호수아는 이렇게 말을 하고는 아모리의 다섯 왕을 죽이고 각각 한 사람씩 다섯 나무에 매달았다. 해질 무렵까지 그렇게 나무 위에 그들의 시체를 그대로 매달아 두었다.iIM< 여호수아가 그 지휘관들을 향해 다시 입을 떼었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놀라지도 말아라. 마음을 단단히 먹어라. 용기를 내어라. 너희가 원수들과 싸울 때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원수들을 이처럼 해치우실 것이라는 말이다.'JH< 사람들이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 끌어 오자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자기를 늘 따라다니며 싸움에 출전하였던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가까이 다가와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아라' 그들이 다가와 왕들의 목을 발로 밟자gGI< 사람들이 여호수아의 지시대로 하였다. 동굴에 숨어 있는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 등 다섯 명의 왕들이 여호수아에게 끌려왔다.(FK< 그때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막아 놓았던 동굴 입구를 열고 그 동굴에 숨어 있는 다섯 왕을 끌어내어 내게로 끌고오너라.AE}< 이렇듯 싸움을 마치고서야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막게다에 쳐놓았던 진영으로 무사히 되돌아갔다. 그 땅에 살고 있던 사람들 중에 어느 누구도 혀를 함부로 놀려 이스라엘 사람들을 비방하거나 우습게 여기는 사람이 없었다.TD#<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원수들을 엄청나게 쓰러뜨렸다. 남아 있던 패잔병들을 거의 다 쓰러뜨렸다. 이런 와중에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패잔병들은 고작 천신만고 끝에 자기들이 살고 있던 성읍 안으로 피해 들어간 자들 뿐이었다.?Cy< 그런 다음 너희는 서둘러 원수들의 뒤를 쫓아라. 패잔병들이 남아있을게 아니냐? 정면에서 그들을 공격하지 말고 배후에서 쳐들어가라. 한 놈도 저들이 살던 성읍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저들을 우리 손에 붙이시지 않았더냐? 이미 우리 손아귀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하지 않으셨느냔 말이다.' B< 이 말을 듣고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굴 입구를 큰 돌로 막고 보초를 세워 그 굴을 지키게 하여라.A< 그러자 어떤 사람들이 여호수아에게 다섯 왕이 막게다 동굴에 숨어 있는 것을 보았다고 보고하였다.*@O< [아모리 왕들을 사로잡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을 때 아모리의 다섯 왕은 도망 쳐 막게다에 있는 동굴로 몸을 숨겼다.o?Y<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은 싸움을 마친뒤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되돌아왔다._>9< 이런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말을 들어주셨던 날이 없었다는 말이다. 이렇게 여호와께서는 몸소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셨다.=< 그러자 해가 꼼짝하지 않았다. 달도 멈추어 섰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수의 온 지역을 점령할 때까지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였다. 야살의 책에도 해가 하늘 한가운데에 서서 꼼짝 않고 하루 종일 그대로 서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J<<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군이 아모리 연합군과 싸워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하시던 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여호와께 외쳤다. `해야! 멈추어라. 기브온 위에 멈추어라. 달아! 멈추어라. 아얄론 계곡 위에 멈추어라. 그 위에 멈춰 서라.';)< 아모리 연합군이 벧호론 언덕을 내리달릴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하늘에서 큰 우박을 마구 쏟아부으셨다. 이스라엘군의 칼에 쓰러진 사람들 보다도 우박에 맞아 쓰러져 죽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9< 여호와께서 그들을 큰 공포에 빠뜨리자 그들은 이스라엘군을 보고 놀라서 달아날 뿐이었다. 이때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그곳 기브온에서 크게 쳐죽이고 또 벧호론 언덕을 넘어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추격하였다.T9#< [아모리의 여러 지역을 점령하다] 여호수아는 부하들을 이끌고 길갈을 떠나 밤새도록 올라갔다. 그러다가 아모리 연합진영에 다다라 갑자기 공격하였다.a8=< 그러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무런 걱정도 할 필요 없다. 내가 이미 그들을 네게 넘겨 주었다. 네 손아귀에서 꼼짝 못하게 해두었다. 그러니 무서워할 것 없다. 그들 가운데서 한사람도 너를 당해 낼 수 없을 것이다.'79< 여호수아가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의 모든 전사와 용사들을 이끌고 진을 치고 있던 길갈에서 출발하여 올라갔다.6 <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에 진을 치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찾아와 사정하였다. `우리들을 버리지 마십시오. 어르신.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저희에게 큰일이 생겼습니다. 우리를 구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산악지대에 사는 아모리 족속의 왕들이 다 함께 연맹을 맺어 우리를 치러 오고 있습니다.'a5=< 그러자 아모리 사람의 다섯 왕인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다 함께 모여 기브온을 치려고 진을 치고는 공격을 개시하였다.4+< `올라와서 나를 도와주시오. 같이 기브온을 칩시다.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었다오'L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사람을 보내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하였다.v2g< 이 소문을 들은 아도니세덱은 무척 겁이 났다. 기브온은 왕이 수도로 삼을 만큼 크고 막강한 성읍이었기 때문이다. 아이성보다도 더 큰 성읍인데다가 사람도 엄청나게 많이 사는 기브온이 무엇이 아쉬워서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더 겁이 났다.+1 S< [가나안이 기브온을 치려 하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점령하고 모조리 그 성읍을 쓸어 버렸다는 소문을 들었다. 여리고성을 쓸어 버리고 또 그 성의 왕에게 하였던 것과 똑같이 아이성을 쓸어 버렸을 뿐만 아니라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고 함께 지낸다는 소문도 들었다. 0< 그날부터 기브온 사람들은 여호와를 섬기려고 특별히 가려 뽑은 곳에서 공동체 식구들을 섬기고 또한 제단을 잘 보살피기 시작하였다. 물긷는 일과 장작패는 일 등 허드렛일을 그들이 맡아하였다.+/Q< 그날 여호수아는 기브온 사람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죽일 태세였으나 여호수아가 막았다.X.+< 이제 어르신 좋으실 대로 하세요. 우리는 어르신의 처분만 기다리겠습니다. 어르신께서 하라시는 대로 따라 하겠습니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우리 목숨이 아까워서 그랬습니다. 어르신네가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 모세에게 이미 맹세하신 대로 이 땅을 모조리 어르신네에게 주시고 또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모조리 쓸어 버리라고 하셨다는 말을 우리가 소문으로 들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소문을 들은데다가 또 어르신네가 가까이 다가온다는 말을 듣고는 어찌할 줄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우리 목숨이나마 부지하려고 그런 꾀를 썼던 것입니다. 너무나 무서웠기 때문에 그랬을뿐입니다.+,Q< 너희는 저주를 받아야 마땅하다. 너희는 자자손손 종노릇만 해야겠다. 하나님의 집에서 물긷고 장작 패는 일을 도맡아서 해야겠다.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다. 너희가 거짓말을 늘어놓고 우리와 조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가 자신을 속이고 거짓으로 조약을 맺은 그들을 불러다가 따졌다. `너희가 어쩌자고 그러한 거짓말을 하였느냐?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멀리 살고 있다고 하다니! 어디 말이나 되는 소리냐!o*Y< 그냥 살려 주는 대신 우리 공동체 식구들을 위하여 물을 긷고 장작패는 일을 시키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고 제안을 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였다.h)K< 그냥 놔두는 수밖에 없네. 그래야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닥치지 않을 것 아니냐? 공연히 저들을 쳤다가는 우리에게 화가 미칠 것 아니냐? 저들을 그냥 살려 주기로 하자.;(q< 그러자 지파의 우두머리들이 `이제 와서 어떻게 하겠느냐?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저들을 치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으니 별 수 있겠느냐?y'm< 이스라엘 공동체의 각지파 지도자들이 그들과 평화롭게 지내겠다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고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성읍을 칠 수가 없었다. 이스라엘 공동체 구성원들은 그들을 공격할 수가 없게 된 까닭에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을 원망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진을 거두고 행진을 계속하여 사흘째 되는 날 자기들과 조약을 맺게 한 기브온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 다다랐다. 즉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에 다다른 것이다.}%u< 사흘 뒤의 일이었다. 조약을 맺으러 찾아왔던 그들이 아주 가까운 지방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라는 소문이 들렸다. 그러고도 천연덕스럽게 이스라엘의 사람들 틈에 끼여 살았던 것이다.c$A< 여호수아도 그들을 살려 주라고 말하고는 그들과 평화조약을 맺었다. 이스라엘 각 지파 우두머리들도 여호수아와 함께 그들을 해치지 않고 돕겠노라고 맹세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 몇몇은 그들이 주는 양식을 받아들였다. 여호와께 어찌하면 좋으냐고 묻지도 않고 그랬던 것이다.="u< 또 우리가 떠날 때 이 가죽부대에 포도주도 담아 왔지요. 떠나올 때에는 가죽부대도 새것이었어요. 그런데 오는 길이 하도 멀다보니 이렇게 낡아버렸습니다. 해어지기까지 하였어요. 우리가 입고 있는 이 옷과 신발도 우리가 길을 떠날 때에는 모두 새것이었지요. 그런데 하도 길이 멀다 보니 이렇게 다 떨어지고 낡아 버렸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들고 있는 이 떡은 우리가 길을 떠날 때 뜨끈뜨끈하게 해 가지고 떠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오다보니 이렇게 말라 비틀어지고 오히려 곰팡이까지 슬었지 뭡니까? %< 이런 소문이 하도 자자하여 우리의 지도자들과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모두 먹을 양식을 가지고 여행할 채비를 하라고 우리에게 지시하였습니다. 어르신네들을 찾아 뵙고 우리 모두는 어르신네들의 종이라는 말을 전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르신네들과 평화조약을 맺고 돌아오라고까지 하였습니다.X+< 또한 그분이 요단강 동쪽에 사는 아모리 사람들의 왕인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의 바산 왕 옥도 어떻게 하셨던가요? 이미 소문을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1< 그러자 기브온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우리들은 어르신네가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에 대하여, 그분의 명성을 멀리서나마 익히 잘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어떻게 해오셨는지 그분의 명성을 잘 들어 왔지요. 대단하신 분이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애굽에서도 그토록 놀라운 일을 하시지 않으셨던가요?r_< 그들은 이번에는 여호수아에게 `우리는 어르신의 종일 따름입니다.' 하고 애걸하였다. `그래, 당신들은 대체 누구요? 어디에서 오는 길이오?' 하고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어떻게 당신들하고 조약을 맺는단 말이오. 당신들이 먼 곳에서 살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이오. 당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사는 사람들인지도 알 수 없는 일 아니오?'2_< 그들은 길갈에 있는 이스라엘 진영에 도착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먼 지방에서 왔습니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어 주십시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A}< 발에는 낡아 다 해어진 신발을 신고 또 낡은 헌 옷을 몸에 걸치고 말라 비틀어졌을뿐 아니라 곰팡이까지 슨 떡을 나귀에 싣고 길을 떠났다.  < 꾀를 내었다. 그들은 다 떨어진 자루와 해어지고 구멍이 듬성듬성 난 가죽 술부대를 나귀에 싣고a=< 이즈음 기브온에 사는 사람들도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이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어떻게 점령하였는가 하는 소문을 듣고는 어떻게 하든 목숨을 부지해 보려고"?< 이 왕들은 그 소문에 놀라 모두 한자리에 모여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연합전선을 펴기로 하였다.[ 3< [여호수아를 속이는 기브온 사람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이성 사람들과 전쟁을 벌여 이겼다는 소문이 각처로 퍼져나갔다. 요단강 서쪽 산악지대와 야산지대와 레바논에 이르는 지중해 해변 지역의 모든 왕들이 이 소문을 들었던 것이다. 또한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왕들도 이 소문을 들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명한 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스라엘 온 공동체 식구들 앞에서 낭독하였다. 이스라엘의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이들에 몸붙여 사는 뜨내기들까지도 이 율법을 다 들었다.lS<"그래서 여호수아는 율법을 읽어 내려갔다. 이 율법에는 복을 빌어 주는 내용도 들어 있지만 여호와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받을 수밖에 없는 저주의 내용도 들어 있었다.<!온 이스라엘은 지파 지도자들과 행정관들과 재판관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본토박이와 또 이들에게 몸붙여 사는 뜨내기들까지 모두 다 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있는 레위인 제사장들 앞에서 계약궤를 향하여 양쪽으로 쫙 갈라 섰다. 반은 그리심산쪽으로, 반은 에발산쪽으로 섰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 할 때에는 이렇게 하라고 하나님의 종 모세가 일러주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돌들 위에 새겼다.oY<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미 명하였던 것처럼, 곧 모세의 율법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쇠연장으로 다듬지 않은 돌을 사용하여 제단을 쌓았다. 이스라엘 무리가 그 제단 위에다 모조리 살라 바치는 번제물과 평화를 기원하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렸다.,S<[축제의 거행과 율법의 낭독] 이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고 에발산에 제단을 쌓았다.r_<또한 여호수아는 아이성의 왕을 그날 저녁때까지 나무에 매달아 두게 하고 해거름 때 명을 내려 아이 왕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성문 어귀에 내던져 놓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쌓아 올리게 하였다. 아이 왕의 시체가 있는 돌무더기는 오늘날까지도 거기에 그대로 남아 있다.1]<이런 다음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불질러 황폐화시켰다. 그래서 아이성은 오늘날까지도 그 이름과 걸맞게 폐허더미로 남아 있다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대로 아이성에서 노획물로 잡아들인 가축과 기타 물건은 이스라엘이 모두 제 것으로 삼았다. 7<여호수아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아이성 사람들을 모두 다 쓰러뜨리기까지 손에 들고 있던 단창을 거두지 않았다.[ 1<이날 전투에서 아이성 사람들은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쓰러졌다. 남자건 여자건 할 것 없이 이스라엘의 칼에 쓰러져 죽은 사람이 무려 1만 2천 명이나 되었다.{ q<이스라엘 주력 부대를 들판까지 쫓아 내려왔던 아이성 사람들을 이스라엘이 모조리 쓰러뜨린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이스라엘 주력 부대는 아이성 사람들을 이렇게 들판에서 모두 다 해치우고 다시 아이성으로 쳐올라가 성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모조리 칼로 베어 버렸다.f G<그런 가운데서도 아이성의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고 왔다.lS<아이성을 점령하고 불을 지른 복병 부대가 다시 아이성에서 나와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부대를 뒤쫓던 아이성 사람들을 따라 나와 치기 시작하였다. 그러니까 아이성 사람들을 앞쪽에는 여호수아 부대가, 뒤쪽에는 이스라엘 복병 부대가 포진하여 공격한 셈이었다. 아이성 사람들은 앞뒤에서 공격을 받자 어찌할 줄을 몰랐다. 양쪽에서 협공을 하고 있던 이스라엘 군인들은 그들이 한사람도 남지 못하게 하고 또 도망치지도 못하게 하여 모조리 쳐죽였다.%<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부대는 아이성 부근에 매복해 있던 복병들이 아이성 안으로 쳐들어가 점령하고 불질러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을 바라보고는 쫓아오던 아이성 사람들을 치기 시작한 것이다.q]<아이 사람들이 여호수아 부대를 뒤쫓아가다가 아이성이 있는 쪽을 뒤돌아보았다. 그런데 그쪽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연기가 어찌나 높이 치솟던지 하늘 끝까지 닿는 듯했다. 이 광경을 보자 아이성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하였다. 허둥지둥하면서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하였다. 광야 쪽으로 계속해서 쫓아갈 수도 아이성 쪽으로 퇴각할 수도 없었다. 더구나 도망치던 여호수아 부대는 방향을 돌이켜 다시금 아이성 사람들을 치려고 대들었다.1]<그가 손을 드는 순간 아이성 부근에 매복해 있던 복병들이 일제히 소리 지르며 달려들어가 성읍을 점령하고 불을 질러 버렸다.#A<[아이성 함락]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네 손에 들고 있는 단창을 뻗어 아이성을 가리켜라. 내가 아이성을 네게 주리라. 네 손에 붙이리라.' 여호수아가 손에 들고 있던 단창을 뻗어 아이성을 가리켰다. <이렇게 아이성과 벧엘성에 사는 사람치고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부대를 뒤쫓아가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들은 마음놓고 성문을 열어 놓은 채 여호수아 부대를 따라 갔던 것이다.-U<아이성에서 나온 군인들은 모두 한 무리를 이루어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부대를 뒤쫓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렇게 아이 사람들은 여호수아가 도망가는 대로 계속해서 뒤쫓아갔기 때문에 점점 성에서 멀어져만 갔다.<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부대는 자기들이 밀려서 쫓기는 체하면서 퇴각하여 광야 길로 도망쳤다.vg<아이 왕은 이스라엘 군대가 이같이 포진해 있는 것을 보고 신속하게 움직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군대와 싸우려고 아라바 앞으로 나왔다. 전과 똑같이 싸울 심산이었다. 아이 왕은 이스라엘 복병들이 자기들 배후에 숨어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이렇게 여호수아는 아이성 북쪽에 주력 부대를 주둔시키고 서쪽에는 복병 부대를 매복시켰다. 여호수아는 그날 밤 계곡에서 밤을 보냈다.*~O< 여호수아는 그 가운데서 5천 명을 따로 뽑아 아이 서쪽에 진을 치게 하였다. 그곳은 벧엘과 아이 사이에 있는 계곡이었다.}/< 여호수아를 따르는 부하들이 다 함께 아이성 쪽으로 올라갔다. 성 가까이에 다다라 아이성 북쪽에 진을 쳤다.5|e< 여호수아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군인들의 수를 일일이 점호한 다음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함께 아이성을 공격하러 올라갔다.]{5< 여호수아가 매복병들을 내보냈다. 그들은 아이성 서쪽으로 가서 매복하였다. 그곳은 벧엘과 아이 사이에 있었다. 여호수아는 그날 밤 백성들 틈에서 잠을 잤다.vzg<너희가 그 성안으로 쳐들어가 점령하거든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대로 성을 모조라 불살라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이렇게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y5<너희는 매복하고 있던 곳에서 재빨리 일어나 성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가 아이를 짐령하여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성읍을 이미 우리 손안에 넘겨 주셨다.!x=<그 사람들은 우리 속셈도 모르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난번처럼 힘도 못쓰고 도망친다고 하면서 의기양양하게 성문에서 멀리까지 우리를 쫓아올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아이 사람들을 유인하여 멀리까지 가거든w <우리는 모두 성읍 앞쪽으로 쳐들어갈 생각이다. 그러면 지난번처럼 아이 사람들이 성문을 열고 우리가 있는 쪽으로 쳐내려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들에게 쫓기는 체하면서 도망칠 것이다.;vq<말하였다. `너희는 성의 뒤쪽으로 가거라. 그곳에서 성으로 쳐들어갈 기회만 엿보고 있어라. 그곳에 숨어 있으란 말이다. 성벽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는 말아라. 언제 공격시간이 될지 모르니 정신 바짝 차리고 준비하고 있어라./uY<여호수아가 부하들을 모조리 이끌고 아이성으로 올라가려고 준비하였다. 우선 전사 3만명을 뽑아 그들을 밤에 올려 보내면서N=5<;:98766V6%5533:28100B..E-,+d*)(b'&Q$$T"!| w c d Q * Ck1WN <[유다 지파가 소유한 성읍들] 다음은 유다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몫으로 받은 성읍이다.7Mi<`예, 아버지. 저에게 선물을 주셔야겠어요. 아버지께서 저를 물이 귀한 남쪽지방으로 시집 보내지 않으시나요? 그러니 저에게 샘을 몇 개 주셔야겠어요' 하고 악사가 아버지께 청하였다. 갈렙은 악사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다.rL_<악사는 시집 가는 날 신랑 옷니엘과 짜고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달라고 하였다. 악사가 타고 가던 나귀에서 내리자 갈렙이 딸 악사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랴' 하고 물었다.K-<그런데 기럇세벨로 쳐들어가 점령한 사람은 바로 갈렙의 조카 옷니엘이었다. 옷니엘의 아버지 그나스와 갈렙은 친형제지간이었다. 그래서 갈렙은 조카 옷니엘이 자기 딸 악사에게 장가 들도록 허락하였다.&JG<그곳으로 쳐올라가면서 갈렙은 기럇세벨로 쳐들어가 점령하는 사람에게는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말하였다.;Iq<그곳에서 갈렙은 드빌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쳐들어 올라갔다. 옛날에는 드빌을 `책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기럇세벨이라 불렀다.MH<갈렙은 그곳에서 아낙의 세 아들인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몰아냈다. 이 성에는 아낙의 세 아들을 조상으로 삼고 있는 씨족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TG#< [헤브론과 드빌을 차지한 갈렙] 유다 사람이 몫으로 차지한 땅 중에서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직접 분부를 내리신 대로 헤브론을 차지하였다. 그런데 이 헤브론은 본래 `아르바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기럇아르바라고 불렸다. 이 아르바는 아낙이라는 사람의 아버지이다. 아낙이라는 사람은 거인족인 아낙 사람의 조상이다.FF< 서쪽은 흔히 큰 바다라고 부르는 지중해가 경계선을 이룬다. 이상이 유다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분배받아 살고 있는 땅의 경계선이다.E-< 또 딤나에서 경계선은 에그론 북쪽 산등성이를 타고 가다가 식그론으로 방향을 바꾼 다음 그곳에서 바알라산을 가로지르고 다시 얍느엘까지 뻗친다. 경계선은 이곳 얍느엘에서 바다까지 이어져 끝이 난다.#DA< 이 바알라에서 또 서쪽으로 세일산을 휘감아 돌아 나아가다가 여아림산까지 다다른다. 여아림산은 그살론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곳의 북쪽까지 경계선이 이어진다. 다시 이곳에서 벧세메스에서 딤나까지 내려간다.C< 경계선은 이 언덕 꼭대기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여 넵도아 샘물까지 다다르고 거기서 에브론산에 자리잡고 있는 여러 성읍까지 뻗치고 다시 기럇여아림이라고도 부르는 바알라라는 곳까지 이어진다.EB<그러다가 힌놈 골짜기를 끼고 올라가다가 여부스 사람들의 도성 예루살렘이 서 있는 산 남쪽 등성이를 끼고 돌아 힌놈 골짜기의 서쪽에 맞닿아 있는 언덕의 꼭대기까지 계속된다. 이 언덕 꼭대기는 르바임 계곡의 북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A+<거기에서 다시 아골 골짜기와 드빌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계곡 남쪽에 있는 아둠밈 비탈이 마주 바라다 보이는 길갈로 방향을 바꾸어 간다. 다시 거기에서 엔세메스 샘을 지나 엔로겔까지 나아간다.b@?<그곳에서 벧호글라로 올라가다가 벧아라바 북쪽을 지나고 거기서 다시 `보한의 돌'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에벤 보한까지 올라간다. 보한은 르우벤의 아들이었다.g?I<유다 지파가 물려받은 땅의 동쪽 경계선은 사해라고도 부르는 소금바다로 요단강이 사해로 흘러드는 끝이 바로 동쪽 경계의 마지막 지점이다. 유다 지파가 몫으로 받은 땅의 북쪽 경계선 역시 소금바다로 앞서 말한 요단강과 소금바다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한다.\>3<거기서 아스몬을 지나 애굽 시내를 죽 따라가면 바다라고 일컫는 지중해까지 경계가 뻗친다. 바로 이러한 경로가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땅의 남쪽 경계선이다.P=<아그랍빔 비탈을 지나 신 광야를 지나간다. 다시 거기에서 가데스바네아 남쪽으로 올라가며 헤스론을 지나 아달로 올라가서는 갈가 쪽으로 돌아간다.<<이것을 더 자세히 말하면 다음과 같다. 남쪽 경계는 사해라고도 부르는 소금바다의 남단에서 시작하여; 1<[유다 지파가 차지한 땅] 유다 지파 사람들이 제비를 뽑아 각 씨족에 따라 배당받은 지역은 다음과 같다. 남쪽으로 에돔 땅과 접경해 있고 최남단은 신 광야까지 펼쳐 있는 땅이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땅이다.:<헤브론은 옛날에 `아르바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기럇아르바라고 불렸다. 이 아르바는 거인족인 아낙 사람들 가운데서도 가장 큰 사람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전쟁이 없이 그 땅이 평화로웠다.9{<그런 까닭에 헤브론은 지금까지도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몫으로 지정되어 대대로 물려 내려왔다. 그 모든 것은 갈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기 때문이다.y8m<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가 차지할 몫으로 주었다.W7)< 그러니 이 산악지방을 제가 물려받을 땅으로 주십시오. 제 형제들과 함께 정탐을 마치고 돌아오던 날 여호와께서 저에게 말씀하신 대로 말입니다. 그날 어르신께서도 그 자리에서 우리가 보고 드린 말씀을 분명 기억하실 겁니다. 그 땅에는 아낙 사람이라고 하는 거인족이 살고 있고 또 그들이 사는 성은 어찌나 견고하고 크던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하는 얘기 말입니다. 그곳의 상황이 그렇다 하여도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째서 그들을 몰아낼 수가 없겠습니까?'6+< 이것 나이가 어느덧 이렇게 되었어도 모세가 이것을 정탐꾼으로 보낼 때와 똑같이 기력이 왕성합니다. 그뿐인가요? 싸움터에 나가서 싸우라고 하신다면 나가서 싸울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일을 하라고 분부하신다 해도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나이는 먹었어도 여전히 힘은 젊었을 때와 다름없습니다.K5<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지 어느덧 4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 겨레 이스라엘이 광야를 떠돌아다닌 지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지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그런 말씀을 하신 지가 벌써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여호와께서는 저를 지금껏 살려 주시어 올해로 저의 나이가 여든다섯이나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하신 약속을 저버리시지 않고 그것을 지키시려고 여지껏 이것의 목숨을 거두어 가지 않으셨지요."4?< 그래도 그때 제가 여호와의 뜻에 따라 말씀드렸기에 모세가 저에게 이렇게 맹세하였습니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만 네가 밟는 곳은 어느 곳이든지 네가 영원히 차지할 몫으로 주겠다. 그 땅을 대대로 네 자손들에게 물려주어 유산으로 삼도록 해주마. 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뜻에 온전히 따랐기 때문이다.'3}<하지만 그때 저와 함께 땅을 살펴보러 올라갔던 형제들은 돌아와서 오히려 우리 오히려 용기를 꺽는 소리만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저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뜻을 충실히 따랐습니다.$2C<여호와의 종 모세가 저를 정탐꾼으로 가데스바네아에서 보내실 때 저는 마흔살이었습니다. 저는 탐지하라고 보낸 그 땅을 자세히 살펴보고 돌아와서는 그곳의 사정이 어떠한지 사실대로 모세에게 말씀드렸습니다.,1S<[갈렙이 차지한 땅] 하루는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유다 사람들과 함께 길갈로 여호수아를 찾아와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르신께서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가데스바네아에서 어르신과 저에 대한 일로 말씀하신 적이 있으시지요. 그때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말입니다.%0E<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각 그들이 대대로 물려 가며 차지할 몫으로 땅을 나누었다.P/<모세가 땅을 나누어 준 두 지파는 요셉에게서 갈라져 나간 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였다. 레위 지파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대대로 차지할 땅을 몫으로 나누어 주지 않은 대신 그들이 살아갈 성읍들과 여러 가축 떼를 칠 목초지는 나누어 주었다.I. <앞서도 말하였다시피 모세가 이미 두 지파와 반 지파 사람들에게 요단강 건너 동편 지역을 그들이 대대로 물려받을 몫으로 나누어 준 적이 있었다. 물론 이때 레위 지파 사람들에게는 땅을 그들이 대대로 물려줄 몫으로 나누어 주지는 않았다.@-{<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대로 그들은 제비를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 사람들에게 대대로 물려받을 몫으로 땅을 분배하였다.f, I<[요단강 서쪽 지역의 분배]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서 각각 그 차지할 몫으로 분배받은 지역은 다음과 같다. 엘르아살 제사장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파에 딸려 있는 각 집안의 어른들이 모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요단강 서쪽 땅을 분배하였다.y+m< !그러나 모세는 레위 지파에게만은 땅을 분배해 주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몸소 레위 지파의 유산이 되어 주셨기 때문이다.*)< 모세는 이렇게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모압 땅을 분배하였다. 모압 땅은 여리고 동쪽에 있는 땅이기도 하다.#)A< 길르앗 지역 절반과 바산 왕 옥이 다스리던 성읍 가운데에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는 바산의 주요 성읍이었는데, 이 성읍들은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후손들 특히 그 절반이 각 씨족에 따라 나누어 물려받은 곳이다.~(w< 므낫세 반 지파가 차지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 마하나임까지 온 바산을 포함한 지역, 다시 말해 바산 왕 옥이 다스리는 모든 나라, 특히 바산 안에 있는 야일의 모든 마을 육십 성읍이다.4'c< [므낫세 반 지파가 차지한 지역] 모세는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에게도 그 씨족에 따라 그들이 차지할 몫으로 땅을 나누어 주었다.n&W< 이상이 각 씨족에 따라 갓 지파 사람들 몫으로 분배받은 성읍과 마을들이다.% < 요단 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성읍 벧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이다. 이 가운데 사본은 헤스본 왕 시혼이 다스리던 땅 가운데 앞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땅이다. 갓 지파 사람들이 그들 몫으로 차지하였던 땅의 서쪽 경계는 요단강이고 북쪽은 갈릴리 바다라고도 부르는 긴네렛 바다이다.$<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 그리고 마하나임과 드빌 경계까지 펼쳐져 있는 땅과G# < 갓 지파가 차지한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지방 안에 있는 모든 성읍, 그리고 랍바 동쪽에 있는 아로엘까지 펼쳐져 있는 암몬 사람들의 땅 절반과 ";< [갓 지파가 차지한 지역] 모세는 갓 지파 사람들에게도 그 씨족에 따라 그들이 차지할 몫으로 땅을 나누어 주었다.~!w< 르우벤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지역의 서쪽 경계는 요단강이다. 르우벤 지파 사람들은 앞에서 말한 지역내에 있는 여러 성읍과 마을을 그 씨족에 따라 영원한 그들의 몫으로 분배받았다.0 [<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지역으로 쳐들어가 칠 때에 이들뿐만 아니라 브올의 아들이며 점쟁이 발람도 함께 칼로 쳐 쓰러뜨렸다.!< 평원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여러 성읍, 그리고 헤스본을 수도로 정하고 아모리 왕 시혼이 다스리던 전지역을 르우벤 지파 사람들이 차지하였다. 예전에 모세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이 지역으로 쳐들어가 시혼을 죽이고 그를 섬기며 미디안을 다스리던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도 함께 죽였다.F< 벧브올과 비스가 산등성이 지역과 벧여시못과T#< 기랴다임과 십마와 계곡의 언덕빼기에 있는 세렛 사할과.Y<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헤스본과 헤스본에 딸려 있는 평원지대의 여러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바알므온과$C< 아르논 계곡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그 계곡 안에 자리잡고 있는 성읍, 그리고 메드바 옆에 있는 평원지대,< [르우벤 지파가 차지한 지역] 모세가 르우벤 지파 사람들에게 그 씨족별로 나누어 준 땅은 다음과 같다.+Q< 지금까지 이야기한 대로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는 그들이 각자 몫으로 차지하고 살아갈 땅을 나누어 주었지만 레위 지파에게만은 땅을 나누어 주지 않았다. 그 까닭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 곧 불에 살라바치는 번제물을 그들 몫으로 삼게 한 까닭이다.\3< 그렇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은 내쫓지 못하였다. 그런 까닭에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은 여전히 이스라엘 사람과 섞여 살고 있었다.2_<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를 수도로 정하고 다스리던 바산 왕 옥의 영토까지이다. 이 바산 왕 옥은 거인족으로 알려져 있는 르바족의 마지막 남은 왕이었다. 모세가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이 지역으로 쳐들어가 그들을 몰아내었다.6g< 길르앗, 그리고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이 사는 지역과 헤르몬산을 둘러싸고 있는 전지역과 살르가까지 이르는 바산 전지역이다.-< 또한 암몬 사람들이 살던 지역 곧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이 수도를 헤스론으로 정하고 다스리던 모든 성읍과%< 이 두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이 분배받은 땅은 아르논 계곡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까지 펼쳐져 있는 지역과 아르논 계곡 가운데에 있는 성읍 그리고 메드바에서 디본까지 펼쳐져 있는 평원지대,[1< [요단강 동쪽 지역의 분배] 르우벤 지파 사람들과 갓 지파 사람들,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은 이미 요단강 동쪽 지역을 그들의 영원한 몫으로 분배받았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미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그들에게 그 땅을 각각 나누어 주었던 것이다. < 지금까지 내가 열거하였던 땅을 점령하고 나서 이스라엘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도록 하여라. 그들이 분배받은 그 땅을 그들의 영원한 몫으로 차지하게 하여라'5e< 또한 레바논에서 미스르봇마임까지 전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모든 주민들이 바로 시돈 사람이 아니냐? 그 땅에서 그들은 아직까지 살고 있다. 하지만 내가 그들 모두를 그 땅에서 몰아내겠다. 너희 이스라엘 군인들이 쳐들어갈 때 저들이 무서워서 쓰러지게 하리라. 그러니 너는 내가 명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적절히 나누어 주어라. 이스라엘이 그 처지대로 그들의 몫으로 차지할 수 있도록 분배해 주어라.gI< 그리고 그발 사람들이 사는 땅과 해가 떠오르는 동쪽 레바논 전지역과 다시 말해서 헤르몬산 남쪽에 있는 바알갓에서 하맛 입구까지의 땅이 아직 더 남아 있지 않느냐?fG< 여전히 정복하지 못한 남쪽 땅이 아니냐?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 전지역도 마찬가지이다. 시돈 사람들의 소유인 므아라에서 아모리 사람의 땅과 맞닿아 있는 아벡까지] 5< 뿐만 아니라 애굽 땅에 맞닿아 있는 시홀 시내에서 북쪽으로는 에그론 경계에 이르는 땅, 역시 가나안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이 아니냐? 또한 가사 사람과 아스돗 사람과 아스글론 사람과 가드 사람과 에그론 사람이 모여 사는 땅에는 아직도 블레셋의 다섯 왕이 버젓이 살아서 그 지역을 다스리고 있지 않느냐? 또 아위 사람의 땅도$ C< 점령하지 못하고 아직 남아 있는 땅은 블레셋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전지역과 그술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전지역 아니냐?=  w<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땅]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호수아야! 네가 이제 나이가 많이 먹었구나. 이제 너도 어쩔 수 없이 늙었구나. 그런데도 아직도 점령하지 못한 땅이 무척 많이 남아 있구나.y m< 디르사 왕, 모두 다 합하여 31명의 왕이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왕을 하나씩 쳐죽였다.C < 돌 언덕에 있는 돌 왕, 길갈에 있는 고임 왕,6i< 게데스 왕, 갈멜에 있는 욕느암 왕,%G< 다아낙 왕, 므깃도 왕,"A< 시므론 왕, 악삽 왕,;< 마돈 왕, 하솔 왕,"A< 아벡 왕, 랏사론 왕,"A< 답부아 왕, 헤벨 왕,"A< 막게다 왕, 벧엘 왕,"A< 립나 왕, 아둘람 왕,"A< 호르마 왕, 아랏 왕,;< 드빌 왕, 게델 왕,"~A< 에글론 왕, 게셀 왕,})< 라기스 왕,7|k<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야르뭇 왕,r{_< 이들 지역을 통치한 왕들은 다음과 같다. 여리고 왕, 벧엘 부근에 있는 아이 왕,:zo< 이 지역을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산악지대와 저지대와 사막의 초원지대와 언덕지대와 거친 들과 남방 지역으로 이 땅에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살고 있었다. y< [이스라엘군이 쓰러뜨린 왕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군과 힘을 합하여 쳐부수고 점령한 땅의 왕들은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군은 요단강 서쪽 지역을 쳐부수고 점령하였는데, 레바논 계곡에 있는 바알갓이라는 곳에서 세일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할락산까지의 지역이 바로 그곳이었다. 그 지역을 점령하고 이스라엘군은 그곳의 왕들도 쳐죽였다. 여호수아는 이 지역을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그들의 형편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 곧 그들이 영원히 차지할 몫으로 분배해 준 것이다.]x5< 일찍이 여호와의 종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이 왕들을 쳐죽이고 그들이 다스리던 지역을 점령하였다. 여호와의 종 모세는 이 지역을 르우벤 지파 사람과 갓 지파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에게 그들이 차지할 몫으로 나누어 주었다.w< 바산왕 옥이 다스리던 지역은 헤르몬산과 살르가라는 곳과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들이 사는 지역과 접해있는 바산 전지역과 헤스본왕 시혼이 다스리던 지역과 맞닿아 있는 길르앗 절반 지역이다.v < 또 아스나롯과 에드레이에서 자기 영토를 다스리던 거인족인 르바족의 마지막 왕으로 바산 왕 옥이 있다 이스라엘군은 요단강 동쪽에서 이 왕도 쓰러뜨리고 그가 다스리던 지역도 점령하였다.|us< 이 지역 안에는 긴네렛 호수라고도 부르는 긴네롯 바다까지 이르는 메마른 초원지대와 벧여시못 방향으로 사해까지, 그리고 비스가산 기슭까지 이르는 요단 계곡을 모두 다 포함한다.Ft< 아모리 사람의 왕으로는 헤스본에 살고 있던 시혼이 있다. 그가 다스리던 지역은 아르논 계곡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그 계곡 중간 지역과 길르앗 절반을 포함하여 암몬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경계를 이루는 얍복강까지이다.Xs -< [모세가 쓰러뜨린 왕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해가 떠오르는 요단강 동쪽을 이미 공략하여 점령하였다. 곧 아르논 계곡에서 헤르몬산까지 동쪽 아라바 전지역을 이미 점령하였다. 이 지역을 점령할 때 쓰러뜨린 왕들과 그들이 다스리던 지역은 다음과 같다.crA<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앞서 말한 전지역을 돌아다니며 점령하였다. 점령한 땅은 이스라엘의 지파 수대로 또 지파별로 땅을 나누어 각각 자기들의 몫으로 차지하게 하였다. 그런 뒤에야 그 땅에서 전쟁이 사라졌다.Gq < 그래서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남아있던 아낙 사람들 몇을 빼놓고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 아낙 사람들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p{<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또한 아낙 사람이라고 부르는 거인족이 사는 지역으로 쳐들어가 공략하였다. 아낙 사람들은 산악지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전 산악지대에 살고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이곳으로 쳐들어가 그들을 쓸어 버렸다. 그들이 살고 있던 성읍을 폐허가 되다시피 만들어 버렸다.o< 이 성읍들이 이스라엘군을 맞아 싸움을 하러 나왔던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하신 까닭이었다. 곧 여러 성읍 사람들은 이스라엘군이 쳐들어온다는 풍문을 듣고 이스라엘군과 평화조약을 맺으려는 마음보다는 전쟁을 벌이려는 급한 마음만 먹었다. 그랬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셨던 것처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철저하게 그들을 쓸어 버렸다.0n[< 앞서도 이야기하였듯이 기브온에 사는 히위 사람들 이외는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치고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지 않은 성읍이 하나도 없었다. 모두 다 이스라엘군과 싸웠으나 한 성읍도 그들을 쓰러뜨린 성읍이 없었다. 오로지 기브온 사람들만이 이스라엘군과 평화조약을 맺어 무사할 수 있었을 뿐이다.m#<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이 이 지역을 다스리는 왕들과 싸우기 시작한지도 꽤 오랜 세월이 흘렀다._l9<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산에서 헤르몬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까지 전지역을 이스라엘군이 점령하고 그 지역을 다스리던 여러 왕들을 잡아죽였다.Kk< [이스라엘군이 점령한 지역] 이렇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다음과 같은 지역을 점령하였다. 북쪽으로는 산악지대와 남쪽으로는 야산지대, 고센 전지역과 저지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저지대까지를 이스라엘군이 점령하였다.sja< 여호와께서 이미 당신의 종 모세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모세는 하나님께 받은 명령을 여호수아에게 그대로 전해주었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여러 성읍으로 쳐들어가 모세가 분부한 대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쟁을 수행하였던 것이다.i9<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위의 여러 성읍들을 점령하고서 가축뿐만 아니라 쓸만한 것이면 모두 다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목숨 붙어 있던 사람치고 살아 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렇게 철저하게 여러 성읍들을 공략하였던 것이다.ohY<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유독 여러 도시 국가들의 종주국이었던 하솔성에만 불을 질렀다. 언덕빼기 위에 서 있던 여러 성을 공략하였을 때에는 불을 지르지 않았다.g3< 이렇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앞서 말한 왕들이 다스리던 모든 성읍으로 쳐들어가 점령하고 그 왕들도 쓰러뜨렸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하였던 대로 이스라엘군은 칼로 그들을 모두 쳐죽였다.Sf!< 성에 살고 있던 사람도 모조리 쳐죽였다. 목숨이 붙어 있는 사람은 모두 이스라엘군의 칼날에 쓰러졌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하솔성에 불을 질러 버렸다.e1< 이 당시 하솔은 주변에 있던 여러 나라의 종주국이었는데,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야빈의 동맹군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그 하솔성으로 쳐들어가 성을 점령하고 하솔의 왕을 죽였을뿐만 아니라0d[< 또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적들이 타고 온 군마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에 태워 버렸다.(cK< 여호와께서는 이미 야빈의 동맹군을 이스라엘군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격파하였다. 이스라엘군은 도망 치는 야빈의 동맹군을 북쪽으로는 큰 성읍 시돈과 미스르봇마임까지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쓸어 버렸다. 도망치는 동맹군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Gb < 이 말에 용기를 얻은 이스라엘군은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야빈의 주도하에 모여 있는 연합군이 진치고 있는 메롬 시냇가를 갑자기 공격하였다.3aa< 이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저들이 저렇게 몰려들었다고 해서 무서워할 필요는 하나도 없다. 내일 이맘때쯤에 내가 너희 이스라엘이 보고 있는 앞에서 저들 모두를 쳐부수고야 말리라. 그때에는 저들이 끌고 온 군마의 힘줄을 너희가 끊어 버릴 수 있으리라. 저들이 타고 온 병거를 불살라 버릴 수 있으리라'`}< 이 왕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스라엘군에 대항하여 싸우려고 메롬 시냇가에 진을 쳤다.:_o< 그들이 소식을 전해 받고 모두 자기 군대를 이끌고 모여들었다.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바닷가에 쌓여 있는 모래처럼 그 수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었다. 또한 그들이 끌고 온 군마와 병거의 수도 어마어마하였다.^5< 또한 요단강 동서쪽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여부스 사람, 그리고 미스바 땅의 헤르몬산 기슭에 살고 있는 히위 사람에게도 사람을 보내었다.]< 북쪽 산악지대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긴네롯 남쪽 아라바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야산시대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바다 쪽으로 언덕빼기가 죽 널려 있는 돌을 다스리는 왕에게 전갈을 보냈다.\ < [야빈과 그 동맹군을 쳐부수다] 하솔 왕 야빈은 이스라엘군이 혁혁한 전승을 계속 거두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아래와 같이 여러 왕에게 사람을 보냈다.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e[E< +이렇게 싸움을 마친 이스라엘군은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되돌아왔다.Z#< *이스라엘이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편에 서서 도와주심으로 이스라엘군은 가는 곳마다 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 그 땅을 다스리던 왕들을 전부 쓰러뜨렸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Y3< )여호수아가 점령하였던 땅은 구체적으로 가데스바네아에서 가사까지 또 기브온까지 펼쳐져 있는 ㄱ) 고센의 전지역이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을 모두 차지하였다. (ㄱ. 유다 산지의 남부에 있는 이 고센은 애굽의 고센과 다르다(창47:28))$XC< (이처럼 여호수아는 온 땅을 점령하였다. 북부 산악지대와 남부 사막지대와 서부 평원지대와 동부 비탈 지역을 점령하고 그곳을 다스리는 여러 왕들도 쓰러뜨렸다. 목숨이 붙어 있는 사람치고 살아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이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였다.`W;< '점령하고 드빌의 왕뿐만 아니라 그 성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모조리 칼로 베어 버렸다. 이스라엘군의 칼날에 쓰러지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헤브론을 쳐서 쓰러뜨렸던 것처럼, 또 립나와 그 왕을 칼로 쓰러뜨렸던 것처럼 이스라엘군은 드빌을 쳤다.,VS< &여호수아가 이끄는 온 이스라엘군은 방향을 바꾸어 드빌로 향하였다. 그들은 드빌과 그에 딸려 있는 여러 성읍을 공격하여UU%< %점령하고는 칼날로 헤브론의 왕뿐만 아니라 그에 딸려 있는 여러 성읍까지도 모조리 쓸어 버렸다. 그 성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살아 남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이스라엘군이 에글론을 쓰러뜨리듯 헤브론을 점령하여 모조리 베어 버렸던 것이다.T/< $그 다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에글론을 떠나 헤브론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헤브론과 싸움을 벌여kSQ< #그날로 이스라엘군은 그곳을 점령하였다. 성을 점령하여 성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칼로 모조리 쳐죽였다. 바로 그날 칼날에 쓰러진 사람을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었다.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라기스성을 쳤던 것과 똑같이 이스라엘군은 에글론을 내리쳤다.LR< "여호수아가 이끄는 온 이스라엘군은 라기스를 지나 에글론으로 나아갔다. 에글론과 싸우려고 진지를 구축하였다. 드디어 에글론과 싸움이 붙었다.Q)< !이때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성이 공격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도우려고 달려왔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달려드는 게셀과 그의 군대까지 모조리 쓸어 버렸다. 한사람도 생존자가 없었다.dPC< 이번에도 여호와께서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의 손아귀에서 라기스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하셨다. 이스라엘군이 승리를 거두게 하셨던 것이다. 이튿날 라기스를 점령하여 그 성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칼날로 쓰러뜨렸다. 정말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립나에서 이스라엘군이 싸웠던 것과 똑같이 파죽지세로 밀어붙었다. <~~~k~@~ }}}z}I||Y|{{K{zzzyyyy'xxw vvpvBuuulttthsssVrreqpKnn^m,lkjDihYgzfdb&`n]]J\[VZXWUOTuSR#PNLK&JI6GFED;A?l=n<;}:9N8;76)44l3]2111c000n0=/#.-T-%,,,I+*)U(Z'&%%7$y$""""e"#!; l@\)i4 ?k77l)q  Th)clA<또 여리고 동쪽 요단강 건너편에는 다음과 같은 성을 도피성으로 지정하였다. 르우벤 지파가 살고 있는 지역 가운데서는 평원 곧 광야에 있는 베셀, 갓 지파가 살고 있는 지역 가운데서는 길르앗라못, 므낫세 지파가 살고 있는 지역 가운데서는 바산에 있는 골란.;kq<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도피성을 다른 성읍과는 다르게 특별히 구별하여 두었다. 납달리 산악시대의 갈릴리에 있는 게데스,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있는 세겜, 유다 산악지대에 있는 기럇아르바라고도 불리는 헤브론,6jg<무의식 중에 살인을 저지른 그 사람은 성에 살고 있는 공동체 식구들 앞에서 재판을 받을 때까지 그 도피성에 머무를 수 있으며, 또한 대제사장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성읍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다. 살인을 저질렀던 그 사람은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자기 집으로,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성읍으로, 자기 집안 식구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자기가 도망쳐 왔던 그 성읍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iW<비록 죽은 이의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 피로 꼭 복수를 해야만 하는 사람, 곧 죄의 복수자가 이 사람을 뒤쫓아온다 할지라도 도피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 사람을 피의 복수자에게 넘겨 주어서는 안 된다. 그 사람이 이웃을 죽인 까닭은 의도적으로 그랬다거나 또는 그에게 앙심을 품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를 죽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순간적인 실수로 그의 목숨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도피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도망 쳐 온 그 사람의 목숨을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0h[<고의로 사람을 죽이지 않고 갑자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비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인 사람은 여러 도피성 가운데서 어떤 성읍이든 그곳으로 몸을 피할 수 있다. 우선 사람을 죽인 사람은 도피성의 문 위에 있는 마을회관으로 가야 한다. 재판받는 장소인 성문 위 마을회관으로 올라가서는 성에 살고 있는 마을 지도자들에게 사건이 이러이러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이곳으로 몸을 피하게 되었노라고 일일이 밝혀야 한다. 그러면 마을의 지도자들이 그 사람을 성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머물 곳으로 안내할 것이다.Ag}<`내가 모세를 통하여 이미 너희에게 말하였던 것처럼 도피성을 마련하여라. 그래야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어떤 이의 목숨을 빼앗은 사람, 곧 의도적으로 목숨을 빼앗지 않은 사람이 그곳으로 몸을 피할 수 있을 것 아니겠느냐? 도피성으로 도망하여 죄값을 꼭 갚아야만 하는 가장 가까운 친족의 손에서 벗어나야 할 것 아니냐?f-<(1절과 같음)e <[도피성]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일러주라고 여호수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4dc<3지금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떤 땅을 나누어 받았는가를 이야기하였다. 대제사장인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각 지파에 딸려 있는 집안의 어른들은 실로에서 여호와께 여쭈어 땅을 나누는 제비를 뽑았다. 실로에서 만남의 장막문 앞에 모여 제비를 뽑아 결정하였던 것이다. 이리하여 땅 분배가 끝났다.?cy<2여호와께서 친히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수아가 달라고 하는 성읍을 그에게 주었던 것이다.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있는 딤낫세라를 달라고 말해 두었다. 여호수아는 이 성읍을 다시 잘 짓고 그곳에서 살았다.Gb <1[땅 분배를 마치고 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대로 물려줄 땅을 다 분배한 뒤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도 차지하고 살아갈 땅을 떼어 주었다.a<0단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그들 몫으로 차지한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은 위와 같다.`)</그러나 단 지파의 경계가 그들에게는 살기에 너무 좁았다. 그래서 단 지파 사람들은 올라가 레센을 쳐서 무찌르고 그 성을 차지하고 살았다. 그러고는 레센을 자기들 조상의 이름을 붙여 단이라고 불렀다.L_<.메얄곤과 락곤, 그리고 욥바 부근 경계선까지이다.1^_<-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림론과.]Y<,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M<+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1[_<*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AZ<)경계선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GY <([단 지파가 차지한 땅] 일곱번째 제비가 뽑혀 그들 몫으로 땅을 차지하게 된 지파는 단 지파였다. 단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차지한 땅의X}<'이상이 납달리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그들 몫으로 분배받은 성읍들과 마을들이다.!W=<&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아낫과 벧세메스로 모두 열아홉 성읍이 있고 또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더 있다.2Va<%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언 하솔과(UM<$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T<#이 경계선 안에 있는 견고한 성읍들은 다음과 같다.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S<"거기에서 경계선은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아스놋 다볼로 뻗어 나가 훅곡에 다다른다. 따라서 남쪽으로는 스불론과 맞닿고 서쪽으로는 아셀과 맞닿고 해뜨는 동쪽은 요단강과 경계선이 맞닿는다.QR<!경계선은 헬렙에서 시작하여 사아난님에 있는 상수리나무를 거치고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서 락굼까지 이어지고 요단강에 가서야 끝을 맺는다.\Q3< [납달리 지파가 차지한 땅] 여섯번째로 제비에 뽑혀 그들 몫으로 땅을 차지하게 된 지파는 납달리 지파이다. 납달리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차지한 땅의{Pq<이상이 아셀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그들 몫으로 차지한 성읍들과 마을들이다.O/<움마와 아벡과 르홉으로 앞에서 말한 성읍과 합하여 모두 스물두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다.BN<여기에서 경계선은 라마로 방향을 바꾸어 견고한 성읍 두로에 다다르고 그곳에서 다시 방향을 바꾸어 호사에 이르렀다가 큰바다라고 흔히 부르는 지중해로 빠지 나가 끝을 맺는다. 이 밖에도 아셀 지파가 차지한 성읍은 마할랍과 악십과YM-<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다다른다.=Lu<방향을 바꾸어 해돋는 동쪽으로 뻗어가 벧다곤에 다다라서는 스불론까지 뻗친다. 그리고 북쪽으로 다시 방향을 바꾸어 입다엘 골짜기까지 이어지고 계속해서 벧에멕과 느이엘을 지나 가불로 빠져 나간다. 이렇게 북쪽으로 뻗어 나가 K<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다. 이 지파의 땅 경계선은 서쪽으로 갈멜을 지나 시흘 림낫에 다다르고 J<아셀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땅 안에는 다음과 같은 성읍들이 있다. 곧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II<[아셀 지파가 차지한 땅] 다섯번째로 제비에 뽑혀 각 씨족에 따라 땅을 그들 몫으로 차지하게 된 지파는 아셀 지파이다.H<이상이 잇사갈 지파 사람들이 그 씨족에 따라 몫으로 차지한 땅에 포함되어 있는 성읍과 마을들이다.dGC<경계선은 다볼을 거쳐 사하수마와 벧세메스에 다다르고 요단강에서 끝난다. 이 안에 들어 있는 성읍은 모두 열여섯이고 또한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더 있다.?F{<레멧과 언간님과 엔핫다와 벧바세스이다.+ES<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1D_<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2Ca<곧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B<[잇사갈 지파가 차지한 땅] 네번째로 제비에 뽑혀 땅을 차지하게 된 지파는 잇사갈 지파였다. 잇사갈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그들 몫으로 차지한 땅에는 다음과 같은 성읍들이 있다.tAc<이상이 스불론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몫으로 차지한 성읍과 마을들이다.:@o<또한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까지 있어서 성읍은 모두 합하면 열둘이고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더 있다.!?=<거기에서 북쪽으로 다시 방향을 바꾼다. 그래서 한나돈에 다다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서야 경계선이 끝난다.V>'< 경계선은 계속해서 야비아에서 이어져 동쪽으로 가드헤벨로 빠진다. 가드헤벨을 지나 엣 가신으로 달리다가 네아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림몬까지 뻗는다.Z=/< 또 경계선은 사릿에서 동쪽 해뜨는 곳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기슬롯 다볼의 경계선까지 이어진다. 거기서 다시 다브랏으로 뻗어 나가다가 야비아로 올라간다.B<< 이 사릿이라는 곳까지 경계선은 서쪽으로 올라가 마랄라에 다다르고 계속해서 답베셋을 거치고 욕느암 앞에 죽 이어지는 개울에 다다른다.w;i< [스불론 지파가 차지한 땅] 세번째로 제비에 뽑혀 땅을 차지하게 된 지파는 스불론 지파였다. 스불론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몫으로 차지한 땅은 사릿이라는 곳까지 미쳤다.S:!< 앞서 이야기하였듯이 시므온 사람들이 몫으로 차지한 땅은 유다 지파 사람들의 땅안에 들어있다. 그 까닭은 유다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땅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땅가운데로 들어가 살게 된 것이다.93<그리고 남쪽에 있는 바알랏 브엘이라고도 부르는 라마까지 펼쳐져 있는 땅에 앞서 죽 나열한 성읍들에 둘려 있는 여러 마을들도 시므온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별로 차지한 땅 안에 포함되어 있는 마을들이다.z8o<또 아인과 림론과 에델과 아산 이렇게 네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다.s7a<벧르바옷과 사루헨까지 이렇게 열세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고56g<시글락과 벧말가봇과 하살 수사와+5S<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4U<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3Y<시므몬 지파의 몫으로 배당된 땅에는 다음과 같은 성읍들과 마을들이 들어 있다. 브엘세바라고 흔히 부르는 세바와 몰라다와2 -<[시므온 지파가 차지한 땅] 두번째 제비를 뽑아 땅을 차지하게 된 지파는 시므온 지파였다. 시므온 지파 사람들이 씨족에 따라 그들 몫으로 차지한 땅은 유다 지파가 차지한 땅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었다.1'<셀라와 엘렙과 여부스라고도 불렀던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 이렇게 열네 성읍이 더 있고 각 성읍에 딸린 마을들이 있다. 이상이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몫으로 차지하고 살아갈 땅이다..0Y<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S<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2.a<또한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 이렇게 모두 열두 성읍이 있고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더 있다.(,M<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1+_<벧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9*m<[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성읍]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에 따라 차지한 성읍은 다음과 같다. 여리고와 벧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Z)/<마지막으로 동쪽 경계선은 요단강이다. 지금까지 말한 대로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각 씨족에 따라 사방 경계선 안에 있는 땅을 그들 몫으로 차지하고 살았다. (<경계선은 계속해서 북쪽으로 뻗어가 벧호글라의 가장자리를 지나 요단강 남쪽 끝으로 이어지는 소금바다의 북쪽 바닷가로 경계선이 빠져 나간다. 바로 지금까지 말한 경로가 남쪽의 경계선이다.s'a<에벤 보한에서 북쪽으로 뻗어 아라바 어귀로 죽 이어지다가 아라바로 내려간다.C&<엔로겔에서 방향을 바꾸어 북쪽으로 나아가다가 엔세메스에 다다르고 또 아둠밉 오르막길 맞은편에 있는 글릴롯에 이른다. 거기서 `보한의 돌'이라는 뜻의 땅 이름을 지닌 에벤 보한까지 내려간다. 보한이란 사람은 르우벤의 아들이었다.X%+<경계선은 여기에서 힌놈 골짜기를 마주 바라다보고 있는 산악지대의 가장자리로 내려 간다. 힌놈 골짜기는 르바임 계곡 북쪽에 위치해 있다. 거기에서 힌놈 골짜기로 내려가다가 여부스 산마루 남쪽으로 계속해서 내려가고 거기서 엔로겔까지 내려간다.2$_<남쪽 가장자리 곧 남쪽 경계선은 기럇여아림 끝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계속해서 빠져 나가다가 넵도아 샘 수원지에 다다른다.#<그러다가 경계선은 방향을 바꾼다. 곧 벧호론 앞에 있는 산악지대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유다 사람들에게 배당된 기럇바알이라고도 부르는 기럇여아림에 다다른다. 여기가 바로 서쪽의 끝이다.0"[< 경계선은 다시 이곳에서 뻗어 나가 루스에 이르고 그곳의 남쪽으로 이어진다. 이 루스의 언덕빼기 남쪽이 바로 벧엘이다. 경계선은 여기서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다가 아래 벧호론의 남쪽에 있는 산악지대 곁으로 뻗어 간다.w!i<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땅의 북쪽 경계선은 요단강에서 시작하여 여리고 북쪽 언덕빼기 쪽으로 올라간다. 여리고에서 서쪽으로 산악지대를 거쳐 경계선은 벧아웬 광야로 들어선다. <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땅]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제비를 뽑아 각 씨족에 따라 몫으로 차지한 땅은 유다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땅과 요셉에게서 퍼져 나간 사람들이 차지한 땅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Z/<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계시는 곳 실로에서 제비를 뽑았다. 제비에 뽑힌 대로 여호수아는 아직 땅을 몫으로 분배받지 못한 각 지파에게 한 몫씩 떼어 주었다.zo< 각 지파에서 대표로 뽑힌 남자들이 길을 떠났다. 그들은 앞으로 살아갈 그 땅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각 지역이 어떻게 생겼는지, 또 그 밖에 여러 가지 사정을 자세히 기록하였다. 물론 각 지역에 퍼져 있는 각 성읍들의 형편을 여호수아가 지시한 대로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잘 기록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지적도를 작성한 뒤에 실로의 진지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되돌아왔다.^7<그래서 각 지파에서 뽑힌 사람들이 앞으로 차지하여 들어가 살 땅의 형편이 어떤지 지적도를 그려 오려고 떠날 때 여호수아가 또 한번 그들에게 당부하였다. `너희는 들어가 살 그 땅을 이곳 저곳 다니면서 두루 살펴보아라. 그러면서 몫 그 지세가 어떤지 잘 그려 오너라. 내가 이곳 실로에서 너희들이 어떤 지역을 차지하고 살아갈 수 있을지 제비를 뽑아 정해 주겠다. 여호와 앞에서 공정하게 제비를 뽑을 테니 아무 염려 말고 잘 다녀오도록 하여라.'iM<하지만 레위 지파 사람들은 너희들과 함께 땅을 나눠 받을 수 없다. 레위 사람들이 차지할 몫이란 다름 아니라 여호와를 모시고 섬기며 살아가는 일이다. 제사장 일을 하는 것만이 당연히 그들의 몫이다. 그리고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갓 지파 사람들과 르우벤 지파 사람들과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은 벌써 요단강 건너 동쪽에 그들의 몫을 분배받아서 살고 있다. 여호와의 종인 모세가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고 살라고 오래 전에 나눠 주신대로이다.'\3<그리고 그 나머지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눈 지적도를 그려라. 그렇게 분할하였으면 그 지적도를 내게 가져오너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고 계시는 바로 이 자리에서 내가 각각 너희들에게 어떤 지역이 차지하고 살아갈 몫으로 분배될지 제비를 뽑겠다.<그런 다음에는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야 할 것이다. 유다는 지금처럼 계속해서 남쪽을 자기 땅으로 알고 살아라. 요셉 집안도 마찬가지로 지금처럼 계속해서 북쪽을 자기 땅으로 알고 살아라.}<각 지파에서 세 사람씩 뽑도록 하여라. 그들을 이곳 저곳으로 두루 보내어 그곳 땅의 형편이 어떤지 또 차지하고 살아가기에는 어떤지 그 사정을 자세히 알아보고 돌아오라고 일러주겠다.~w<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하여 입을 떼었다. `우리 조상들이 섬기고 받들어 모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우리들에게 땅을 주시지 않았더냐? 그런데도 어째서 아직까지 꾸무럭거리고 땅을 차지하지도 못하고 살아간단 말이냐?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지낼 작정이냐?`;<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는 아직도 자기 몫으로 부지하고 살아갈 땅을 분배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다. 땅을 나눠 받지 못한 지파는 일곱 지파나 되었다. <[나머지 땅을 나누다] 온 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은 실로에 모두 모여 만남의 장막을 쳤다. 실로는 이미 이스라엘 사람들의 수중에 들어온 뒤였기 때문에 그곳에 그 거룩한 장막을 칠 수 있었다.'<`산악 지역을 너희 것으로 가져라. 비록 그곳이 삼림지대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 지역을 너희 힘으로 개간하여라. 비록 그곳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이 철병거를 소유하고 있고, 또 강하다 하더라도 너희는 그들을 충분히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 산악지역의 가장자리까지 너희가 차지하여라.' <`비록 너희가 차지할 땅을 배분하는데 뽑는 제비가 너희에게는 하나밖에 없다 할지라도 너희 지파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느냐? 또한 너희 지파가 힘을 합치면 그 힘을 누가 당해 내겠느냐? 내 생각으로는 뽑을 제비가 하나뿐이라도 한 몫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여호수아는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서 퍼져 나간 지파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꾸하면서 말을 이었다.  <요셉의 자손들이 말하였다. `그 산악지대는 우리에게 적당치 않습니다. 더군다나 평원지대에 살고 있는 그 사람들은 철병거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벧스안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에 딸려 있는 여러 마을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 그리고 이스르엘 평원지대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 모두가 철병거를 몰고 다닌다는 사실을 어르신께서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D<`너희 지파 사람들이 너무 많아 너희가 지금 살고 있는 에브라임 산악지대가 너무 비좁다면 숲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거라. 그곳에는 브리스 사람과 거인족인 르바임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그곳을 개간하고 살아라' 여호수아가 대답하였다.2_<[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요구] 하루는 요셉의 자손들이 여호수아에게 따졌다. `어째서 우리들에게는 대대로 물려줄 땅을 몫으로 배당받는데 제비를 하나밖에는 허락하시지 않습니까? 한 몫만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이 말이나 될 일입니까?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셔서 우리 지파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불어났습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점점 힘을 키워 가면서도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내지 않고 그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V'< 그렇지만 므낫세 지파 사람들은 이 성읍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을 내쫓지 못하였다. 그래서 가나안 사람들은 여전히 그 지역에서 버티면서 살고 있다.iM< 잇사갈 지파가 차지한 땅과 아셀 지파가 차지한 땅 안에도 므낫세 지파의 몫으로 분배받은 성읍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벧스안과 그에 딸려 있는 마을들, 이블르암과 그에 딸려 있는 마을들, 돌의 주민들이 사는 지역과 이에 딸려 있는 마을들, 엔돌 주민들이 살고 있는 땅과 이 지역에 딸려 있는 마을들, 다아낙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이에 달려 있는 마을들, 므깃도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이에 딸려 있는 마을들, 그리고 높은 지역 세 곳이다.; q< 에브라임 지파가 차지한 땅의 남쪽과 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땅의 북쪽 경계선은 흔히 큰바다라고 부르는 지중해이다. 그리고 므낫세 지파의 북쪽 경계는 아셀 지파의 땅과 맞닿아 있고 동쪽 경계는 잇사갈 지파의 땅과 맞닿아 있다.* O< 또 경계선은 가나 개울 쪽으로 내려간다. 이 땅이 본래는 므낫세 지파 사람들에게 분배된 것이기는 하였어도 가나 개울 남쪽에 맞닿아 있는 성읍들 가운데에는 에브라임 지파에 속해 있는 성읍들도 있다. 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땅의 경계선은 이 가나 개울의 북쪽을 지나 큰바다라고 흔히 부르는 지중해에서 끝난다.) M<답부아 둘레에 있는 지역은 므낫세 지파 사람들의 소유이지만 이 답부아 성읍 자체는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의 소유이다./ Y<[므낫세 지파의 경계선]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땅의 경계선은 아셀에서 시작하여 세겜 동쪽에 있는 믹므닷까지 이어지고 그곳에서 다시 남쪽으로 죽 내려가 엔답부아 주민들이 살고 있는 땅까지 경계선이 내려간다.= u<므낫세의 딸들이 그의 아들들과 함께 땅을 그들 몫으로 분배받았기 때문이다.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나머지 자손들의 몫으로 돌아갔다.)M<이렇게 해서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요단강 건너 동쪽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 땅 외에 더 배당받은 땅은 열 몫이나 되었다.sa<하루는 슬로브핫의 딸들이 엘르아살 제사장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나아와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미 모세에게 명령하신 일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도 몫으로 차지할 땅을 나누어 주라고 말입니다. 우리 피붙이가 자기들 몫으로 땅을 차지하는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몫을 나누어 주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들이 이렇게 청을 하자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슬로브핫의 딸들도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그들 몫으로 땅을 나누어 받았다.4c<[므낫세 지파 중 여성이 차지한 땅] 슬로브핫이란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의 아버지는 헤벨이고 할아버지는 길르앗이고 또 증조 할아버지는 마길이고 고조 할아버지는 므낫세였다. 므낫세의 4대손인 이 슬로브핫에게는 아들이 하나도 없고 단지 딸들만 있었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였다.oY<또한 므낫세의 나머지 자손들인 아비에셀 자손과 헬렉 자손과 아스리엘 자손과 세겜 자손과 헤벨 자손과 스미다 자손도 마찬가지로 각각 그 씨족에 따라 땅을 그들 몫으로 분배받았다. 이들 자손의 씨족 할아버지는 모두 다 므낫세의 아들들이고 므낫세 또한 앞서 말한 대로 요셉의 아들이기에 그 씨족에 따라 각각 그들이 대대로 물려줄 몫으로 땅을 분배받았던 것이다. 이러한 자손들이 요셉에게서 퍼져 나간 것을 남자 후손들의 계열로 구분해서 설명한 것이다.s c<[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땅] 므낫세 지파가 제비를 뽑아 그들 몫으로 차지한 땅은 다음과 같다. 므낫세는 요셉의 맏아들이었다. 마길은 므낫세의 맏아들이고 길르앗의 아버지인데다가 또한 전쟁에 매우 능한 용사였다. 그래서 마길은 길르앗과 바산을 그의 몫으로 차지하였다.fG< 또 하나 이야기해야 할 사실은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가나안 주민인 게셀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하였기에 오늘날까지도 게셀의 가나안 사람들은 에브라임 사람들과 함께 섞여 살고 있다. 게셀 사람들은 오늘날까지도 강제 노동에 동원되어 일하며 살아가고 있다.[1< 이 밖에도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그들 몫으로 차지한 땅가운데에도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성읍들과 각 성읍에 딸려있는 여러 마을들이 많이 있었다.-U<서쪽의 경계선은 답부아에서 시작하여 가나 개울까지 이어진다. 그러다가 그곳에서 큰바다라고 흔히 부르는 지중해까지 가서야 경계선이 끝난다. 이상이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각 씨족별로 그들 몫으로 차지한 땅이다.6g<야노아에서 죽 내려가다가 아다롯과 나아라에 이르고 그곳에서 계속해서 여리고에 다다르고 다시 요단강까지 경계선이 계속된다.J<또 여기에서 흔히 큰 바다라고 부르는 지중해까지 경계선이 나아간다. 이 경계선의 북쪽 선상에는 믹므다가 자리잡고 있고 믹므다에서 동쪽으로 돌아 죽 내려가다가 다아낫실로에 다다른다. 경계선은 다아낫실로에서 야노아 동쪽을 지나간다.~ <[에브라임 지파의 땅]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각 지파에 따라 그들 몫으로 차지할 땅은 다음과 같다. 이들이 차지한 땅의 경계선은 아다롯 앗달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윗 벧호론까지 뻗는다. }<이상이 요셉의 후손인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그들 몫으로 차지한 땅의 경계이다..|W<서쪽으로 계속해서 내려가다가 보면 야블렛 사람들이 사는 지역의 경계선까지 내려가고 급기야는 아래 벧호론까지와 게셀까지 내려간다. 그렇게 내려가다가 큰 바다라 부르는 지중해까지 이르러서야 그 경계선이 끝난다.}{u<벧엘에서 다시 루스로 뻗어 가다가 아렉 사람들이 사는 지역의 경계선인 아다롯을 지나iz O<[요셉 후손이 차지한 땅] 요셉의 후손들이 제비를 뽑아 그들 몫으로 돌아간 남쪽 지역인 여리고 가까이에 있는 요단강에서 시작한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빈들 동쪽에 있는 여리고 샘물에서 시작한다. 이렇게 여리고에서 시작하여 산악지대를 거쳐 벧엘까지 올라간다.sya<?이렇게 여러 성읍과 마을을 차지했지만 유다 지파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차지하여 살고 있는 여부스 사람들만은 몰아내지 못하였다. 그런 까닭에 예루살렘 주민인 여부스 사람들은 오늘날까지도 유다 지파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예루살렘에서 살고 있다.x9<>닙산과 `소금성'이라는 뜻을 지닌 이르 엘라흐와 엔게디 이렇게 여섯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다.bw?<=빈들에는 다음과 같은 성읍들이 있다. 벧아라바와 밋딘과 스가가와v <<또 기럇바알이라고 부르는 기럇여아림과 라빠 이렇게 두 성읍과 그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다.qu]<;마아랏과 벧아놋과 엘드곤 이렇게 여섯 성읍과 각 성읍에 딸린 마을들이 있다.)tO<:또 할훌과 벧술과 그돌과osY<9가인과 기브아와 딤나 이렇게 열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다.1r_<8이스르엘과 욕드암과 사노아와0q]<7또 마온과 갈멜과 십과 윳다와p-<6훔다와 기럇아르바라고 불리는 헤브론과 시올 이렇게 모두 아홉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다..oY<5야님과 벧답부아와 아베가와)nO<4또 아랍과 두마와 에산과vmg<3고센과 홀론과 길로 이렇게 모두 열한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있다.+lS<2아납과 에스드모와 아님과8km<1단나와 기럇산나라고 부르는 드빌과\j3<0산악지대에 있는 성읍들은 다음과 같다. 사밀과 얏딜과 소고와i</아스돗과 그에 딸려 있는 성읍들과 마을들, 가사와 그에 딸려 있는 성읍들과 마을들이 더 있다. 곧 저지대는 애굽 시내까지, 그리고 서쪽으로는 큰 바다라고 부르는 지중해 해변이 그 경계를 이룬다.7hi<.또 에그론에서 큰 바다라 불리는 지중해에 이르기까지 아스돗 부근에 있는 모든 성읍들, 그리고 여기에 딸려져 있는 마을들이 있고Lg<-에그론과 그에 딸려 있는 성읍들과 마을들이 있다.yfm<,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 이렇게 아홉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더 있다.(eM<+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dG<*립나와 에델과 아산과c!<)그데롯과 벧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 이렇게 모두 열여섯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 더 있다.+bS<(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aY<'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Y<&딜르안과 미스베와 욕드엘과+_S<%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 이렇게 모두 열네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다.8]m<#야르뭇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8\m<"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b[?<!저지대에 있는 성읍들은 다음과 같다.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Z < 르바옷과 실힘과 아인과 림몬, 이렇게 모두 스물 아홉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마을들이다..YY<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XM<엘돌랏과 그실과 홀마와(WM<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8Vm<하살 수알과 브엘세바와 비스요댜와2Ua<하살 갓다와 헤스몬과 벧벨렛과(TM<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MS<하솔 하닷다와 그리욧 헤스론이라고 부르는 하솔과%RG<십과 델렘과 브알롯과(QM<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PS<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O{<유다 지파 사람들이 차지한 성읍들 가운데에서 남쪽 끝에 있기 때문에 에돔의 경계선에 가까이 접해 있는 성읍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j}|{zyyx,w5vcttsrqqNponn0m1lGkTjj i\h|geedwccCb av`E__^]\\U[ZYWWUUvTRPP+NM|L.K/II4HsGFDCA?z==X;87 5C30.a,+~)N'&%Y$N#y"p!1x xA10 s B?Vy< 그렇지만 발람이 손이 다 닳도록 빌어 본들 내가 그의 부탁을 들어줄 리 있겠느냐? 오히려 발람이 너희에게 복을 빌어 줄 수밖에 없을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렇게 나는 너희를 그들 손아귀에 미치지 않도록 힘을 써 너희를 구해 내었다.RU< 그러자 십볼의 아들인 모압 왕 발락이 들고 일어나 너희 이스라엘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그뿐만 아니라 발락은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에게 저주를 퍼부도록 하였다. 주술사라는 발람에게 무슨 신통력이라도 있는 양 그런 짓을 한 것이다.rT_<내가 너희를 아모리인들이 사는 땅, 즉 요단강 건너 동쪽으로 데리고 갔다. 아모리인들이 너희에게 싸움을 걸어왔지만 내가 그들을 너희 손아귀에서 꼼짝못하게 하지 않았더냐? 그들이 살고 있던 땅을 너희가 차지하게 하지 않았더냐? 나는 너희 앞에서 그들을 쓸어 버렸다.S<그러자 너희 조상들은 나 여호와에게 부르짖었다. 살려 달라고 마구 울부짖었다. 그래서 나는 애굽 사람들이 너희에게 다가서지 못하도록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어둠이 깔리게 하였다. 바닷물이 애굽 사람들을 뒤덮게도 하였다. 넘실거리는 바다가 그들을 뒤덮어 버리지 않았더냐? 너희는 이런 일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지 않았더냐? 내가 애굽에서 어떻게 하였는지, 어떤 일을 하였는지 너희가 분명히 보지 않았더냐? 광야에서, 그 거친 들에서 너희가 오랫동안 방황한 뒤에야qR]<너희 조상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자 너희 조상들은 바다 쪽으로 내려갔다. 그런데도 애굽 사람들은 병거 부대의 기병 부대를 이끌고 그 홍해로 너희 조상들을 추격해 내려왔다.Q5<훗날 나는 또 모세와 아론을 보내어 애굽을 호되게 후려쳤다. 애굽에서 내가 어떻게 하였는가는 너희도 잘 알지 않느냐? 그런 다음 너희를 그곳에서 끌어내었다. 그곳에서 너희 조상들을 해방시키지 않았더냐?NP<또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다. 그리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악지대를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그러나 야곱과 그의 자식들은 애굽으로 내려갔다.oOY<그렇지만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유브라데강 건너편에서 데리고 나와 가나안 땅을 두루 돌아다니게 하였다. 또한 자식들도 불어나게 하여 이삭까지 낳게 하지 않았더냐?N<여호수아가 온 겨레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옛날 옛적 너희의 조상들이 유브라데강 건너편에 살 때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며 살지 않았더냐? 아브라함과 나홀과 데라가 너희 조상들이 아니었더냐? 데라는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비이기도 하였다.0M ]<[세겜에서 역사를 더듬다] 여호수아는 세겜으로 이스라엘 지파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지도자들과 재판관들과 사무관들도 함께 소집하였다. 이들이 이렇게 모두 모여 하나님 앞에 나아오자}Lu<만일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맺은 계약을 그들이 지키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것이오. 그대들이 다른 신들을 따라 가거나 모시거나 섬기고 살 때 하나님은 꼭 그렇게 하실 것이오. 그때에는 여호와께서 그대들을 향하여 분통을 터뜨리실 것이오.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몸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분명 그대들을 쓸어 버리실 것이오. 그대들을 없애 버리실 것이오')KM<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좋은 약속이 그대들에게 반드시 이루어지듯이 또한 그분께서 나쁜 약속을 그대들에게 하신다면 그것도 분명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대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그대들을 완전히 쓸어 버리실 때까지 반드시 그 나쁜 약속도 이루시고야 말 것이오._J9<자, 이제 나도 모든 사람들이 가야만 하는 그 길로 떠나야만 할 것 같소. 세상을 뜰 때가 다 된 것 같구려. 온 마음으로 온 몸으로 분명히 깨달아 아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얼마나 좋은 약속이오? 이 약속 가운데에서 어느 하나라도 땅에 그대로 떨어지는 것은 없을 것이오. 이루어지지 않고 없어지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오. 주께서 하신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루어질 것이오. 절대로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을 것이오.3Ia< 분명히 알아두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백성들을 그대들 앞에서 다시는 몰아내시지 않을 것이오. 그러는 날에는 그들이 그대들에게 올가미가 될 것이오. 덫이 될 것이오. 그대들의 옆구리를 사정없이 후려치는 채찍이 될 것이오. 그대들의 눈에 가시가 될 것이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대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그대들이 완전히 스러질 때까지 이 땅에 남아 있는 그 백성들이 그대들을 괴롭힐 것이오.H)< 하지만 만일 그대들이 여호와께 등돌리고 그대들과 함께 섞여 살고 있는 백성들, 곧 여지껏 남아 있는 그 백성들과 서로 통혼하여 그 사람들에게 시집 장가 가고 그들도 그대들에게 시집 장가 가는 날에는mGU< 그러니 온몸을 다하고 온 정신을 다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시오.F< 그대들 가운데에서 단 한사람이 싸우러 나간다해도 원수들을 천 명씩 당해 내지 않았소? 그것이 다 무엇이오? 여호와께서 이미 약속하신 대로 우리 편이 되셔서 몸소 싸우셨기 때문이 아니오?gEI< 여호와께서는 몸소 우리 편이 되셔서 엄청나게 많기도 하고 또 힘도 센 뭇 백성들을 모두 몰아내 주지 않으셨소? 그 덕분에 그대들로 말하자면, 그 누가 그대들 앞에 서서 그대들을 대항하여 맞설 엄두나 내었소? 오늘날까지 그 누가 그대들과 싸울 생각이나 하였소?5De<오늘날까지 그대들이 잘해 왔던 것처럼 오직 우리 하나님 여호와만을 꼭 부여잡고 살아야 하오. 그분께만 꼭 매달려 있어야 하오.5Ce<그대들과 함께 사는 뭇 백성들과 함께 어울려서는 안 되오. 말씀대로만 살아야 그런 일이 없을 것이오. 그들이 섬기는 신의 이름을 불러서도 안 되오. 그 신들의 이름을 두고 맹세해서도 안 되오. 그 신들에게 경배하지 마시오. 그 신들을 섬기지도 마시오. 율법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따라 살아야만 이런 일이 없을 것이오.DB<그러니 힘을 내시오. 용기가 필요하오.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모두 다 지키시오. 그 말씀대로 실천하시오. 그리해야만 하오. 그 율법에 써 있는 내용에서 벗어나서는 안 되오. 그 말씀을 우습게 여겨서는 안 되오. 소홀히 해서도 안 되오. 그 말씀 그대로 살아야 하오.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 치우쳐서도 안 된단 말씀이오.[A1<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몸소 그들을 몰아내실 것이오. 그대들이 나아가는 대로 그들을 쫓아내실 것이오.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을 그대들이 차지할 것이오. 그 땅이 그대들의 몫이 될 것이오. 이것은 이미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오.[@1<뿐만 아니라 아직껏 남아 있던 백성들의 땅을 그대들의 지파에 따라 자손들에게도 계속해서 물려줄 몫으로 나누어 주지 않았소? 그리고 동쪽으로 요단강에서 서쪽으로 큰바다라고 흔히 부르는 지중해까지 이미 정복하였던 땅도 그대들에게 나누어 주었소.?<그대들도 다 보지 않았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서 우리 주위에 있는 뭇 백성들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말이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 우리를 위해 몸소 싸우지 않으셨소?Q><하루는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식구들, 곧 원로들과 지도자들과 재판관들과 사무관들을 불러 말을 꺼냈다. `나도 이제 나이가 많아 늙은 몸이 되었소.= <[여호수아의 고별 연설] 이스라엘이 주변의 여러 원수들과 싸우지 않고 평화로이 살 수 있도록 여호와께서 이끌어 주신 지 오랜 세월이 지났다. 여호수아도 나이가 많아 이제 늙은 몸이 되었다.K<<"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사람들은 이 제단이야말로 강 건너 동쪽에 사는 우리와 강 건너 서쪽에 사는 형제 이스라엘 사이에 여호와야말로 참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언하는 증거물이라고 말하면서 그 제단을 `증거'라는 뜻으로 엣이라고 불렀다.7;i<!사정이 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흐뭇해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는 군대를 소집하여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으로 쳐들어가 쓸어 버리자는 이야기를 다시는 입 밖에 내지도 않았다.g:I< 이렇게 말을 하고 엘르아살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와 백성의 지도자들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사람들을 떠나 이스라엘 백성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왔다. 그들은 사정이 이러이러하게 되었다는 보고 내용을 지닌 채 길르앗 땅에서 가나안 땅으로 되돌아온 것이다.,9S<엘르아살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지파 사람들에게 `그래요.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소. 우리는 당신들이 여호와를 배신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소. 당신들이 여호와께 등돌리지 않았으므로 우리에게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겠지요. 그래요. 바로 당신들이 우리 이스라엘을 건졌소. 여호와께서 우리를 내리치실 텐데 당신들이 우리를 구하였소'8)<비느하스 제사장과 함께 간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군부대의 지휘관들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떡였다. 그것도 그럴 법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D7<그런데 그 무슨 벼락 맞을 소리오.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다니요. 아니, 우리가 글쎄 여호와께 등돌린다는 말이 있을 수 있는 일이오? 우리가 따로 곡식재물이나 살라 바치는 제물이나 희생제물을 드리려고 제단을 쌓는단 말이오?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소? 거룩한 성막 앞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이 버젓이 있는데도 말이오?' 6<우리 의도는 앞으로 우리를 뒤따라올 우리 자손들에게 누구라도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면 이렇게 대답하라고 할 생각이었소. `자, 보아라. 우리 조상들이 세운 여호와의 제단 모형이다. 우리 조상들이 이 제단을 세웠다고 해서 그곳에서 번제를 드리려거나 희생제물을 잡아 바치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당신들과 우리 사이에 이 제단 모형이 증거물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당신들과 우리가 한핏줄이란 것을 증거하려고 세운 것이다. 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것을 보이려는 것이다.'^57<우리와 당신들, 그리고 우리 뒤에 따라올 우리 다음 세대들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소. 증거물로 삼기 위해서였소. 뿐만 아니라 우리도 거룩한 성막에서 살라 바치는 번제를 드리고 희생제물을 드리고 하나님이나 이웃과 평화를 누리게 해달라는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었을 뿐이오. 그래야 뒷날 당신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에게 `너희들은 여호와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니 우리 하나님께 무엇이라도 받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는 말을 하지 못할 것 아니겠소.m4U<그래서 우리가 우리 힘으로 제단을 쌓아 올리기로 마음먹었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따로 무엇을 해보겠다는 뜻으로 그랬던 것은 아니었소. 우리가 그 제단 위에다 번제물을 드리려고 그랬던 것도 아니었소. 희생제물을 잡아 바치려고 제단을 쌓아 올린 것도 아니었소.B3<여호와께서 요단강을 경계선으로 삼으셨다. 우리와 너희가 차지하고 있는 땅의 경계선 말이다. 르우벤 사람들아, 갓 사람들아,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차지할 몫이 이제는 없다. 무엇이라도 받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 이렇게 말하면서 우리 자손들에게 여호와를 섬기지도 못하게, 제물을 드리지도 못하게 할까봐 그랬던 것이오.?2y<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제단을 쌓아 올렸던 것은 혹시라도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날까봐 그랬던 겁니다. 먼 훗날 그대들의 자손이 우리 자손들에게 `너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다그칠까봐 그랬습니다. 그것이 걱정되어 제단을 쌓아 올렸던 겁니다./1Y<우리끼리만 어떻게 해보려고 제단을 쌓았다구요? 여호와께 등돌려 다른 신에게 제물을 바치려고 제단을 쌓아 올렸겠어요? 그 제단에서 번제를 올리려구요? 곡식제물을 바치려구요? 평화로이 지내 보겠다는 뜻으로 그 어떤 화목제물이라도 드리려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정말 그랬다면, 그럴 마음이라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참으로 우리를 다른 이들과 다르다고 구별하시겠습니다. 아무렴요 그분이 우리를 거룩하게 여기시겠지요. 천벌을 받아도 마땅하지요. 정말 우리가 그런 마음을 먹었다면 말씀입니다.U0%<`수많은 신들 중에서도 뛰어나신 하나님 여호와, 그리고 많은 신들 가운데서도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분명히 알고 계시지요. 우리가 한 일이 어떤 일인지 그분은 명백히 알고 계시지요. 우리가 여호와를 배신하였다구요? 우리가 여호와께 등돌렸다구요? 그렇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그분께서 우리를 버리신다해도 무슨 할 말이 더 있단 말이오./<그러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이 이스라엘 군부대 지휘관들에게 대답하였다. . <세라의 아들 아간이 손대지 말고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라고 한 물건에 손을 댄 일이 있지 않았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일이 기억나지 않소? 그때문에 온 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에게 염병이 돌지 않았소? 그의 잘못 때문에 죽은 사람이 아간 한사람뿐이었소?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졌소?'f-G<당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땅이 부정하다고 생각되어 제사를 드리기에 적절하지 않다면 여호와의 거룩한 성막이 쳐 있는 이 땅으로 건너오시오. 여호와의 땅으로 넘어오란 말이오. 우리와 함께 땅을 나누면 될 것 아니오. 여호와를 거역하지 마시오. 그분께 등돌리지 마시오. 우리를 배반하지 말란 말이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드리는 제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제단을 쌓아 서로 등돌리는 일이 없도록 하란 말이오. 정말 그런 일은 없어야 할 것이오./,Y<아니, 당신들이 여호와께 지금 등돌리겠다는 말이오? 아예 그분을 뵙지 않겠다는 뜻이오? 당신들이 지금이라도 그분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내일 당장 여호와께서 온 이스라엘 공동체 식구들에게 분통을 터뜨리실 것이오.+'<브올에서 우리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소? 벌써 잊었단 말이오? 그래, 그리도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또 무엇이 부족하여 그런 짓을 서슴없이 해치우고 있소? 그때도 우리 허물 때문에 여호와께서 염병을 우리에게 내리지 않으셨소. 우리가 그 허물을 다 벗어 버리기나 하였으면 이런 말을 하지도 않겠소.`*;<`여호와를 섬기고 받들며 사는 온 공동체 식구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소! 당신들은 어째서 이다지도 여호와를 거역하고 있단 말이오? 이스라엘이 모두 받들어 모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그렇게도 우습게 여기고 함부로 행동할 수 있소? 여호와를 그렇게도 쉽게 저버릴 수 있소? 당신들만 좋으면 그만이란 말이오? 제단을 그렇게 마음대로 쌓아올리다니 말이오.|)s<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을 길르앗 땅으로 찾아가 말을 꺼냈다.[(1<비느하스와 함께 간 사람들은 10명의 군지휘관들이었다. 이들 지휘관들은 이스라엘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이었다. 대대로 내려오는 각 지파 집안의 어른들이 군지휘관을 맡고 있었다. 이스라엘 각 군부대 단위의 지휘관을 맡고 있는 이들은 비느하스와 함께='u< 이스라엘 사람들은 엘르아살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를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이 사는 길르앗 땅으로 보냈다.D&<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는 온 공동체를 실로로 모이라고 하였다 강 건너 동쪽에 사는 지파 사람들과 싸움을 벌이려는 속셈이었다./%Y<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배당된 가나안 땅 요단강 언덕에 있는 글릴롯에, 우리에게 배당된 땅 입구에 제단을 쌓아 올렸다는구려' 하는 소문이 들려 왔다.{$q< [요단강가에 세운 제단]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은 길을 떠나 가나안 땅 요단강 언덕에 있는 글릴롯에 다다르자 그곳 강가에 엄청나게 큰 제단을 쌓아 올렸다.J#< 그래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있는 실로에서 이스라엘 식구들과 헤어져 길르앗 땅으로 되돌아왔다. 길르앗 땅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몸소 그들이 대를 물려 차지하게 하라고 말씀하셨던 곳이다.5"e<`원수들과 싸움하여 빼앗은 물건이 많지 않느냐? 그러니 그 전리품들을 마음껏 가져가거라. 가축 떼도 많이 끌고 가거라. 금이나 은이나 구리나 쇠도 마음껏 가져가거라. 가져다가 나누어라. 너희 지파 식구들과 함께 나누어라.'r!_<므낫세 반 지파에게 모세는 이미 바산에 있는 땅을 그들 몫으로 나누어 주었고, 또 나머지 반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요단강 건너 서쪽에 있는 땅을 다른 지파들과 함께 그들 몫으로 차지하게 하였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떠나 보내면서 이렇게 당부하였다.J <여호수아는 이렇게 당부하고 나서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길을 떠나 보냈다. 요단강 건너 동쪽에 사는 지파 식구들은 그들이 사는 곳으로 갔다.fG<그렇지만 돌아가더라도 꼭 명심해야 할 일이 있다. 여호와의 종 모세께서 명령하신 것과 가르쳐 주신 것은 꼭 실천하여라. 꼭 따라야 한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라. 그분이 가시는 길만을 꼭 따라가거라. 어떤 곳이든 그 길을 좇으라. 그분의 명령을 실천하여라. 그 명령을 부여잡고 살아라. 온 마음을 다하여 온 정성을 다하여 그 명령을 지켜야 한다.'#A<그랬기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약속하셨던 것처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식구들이 이렇게 평화로이 살 수 있도록 하신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 이제는 너희 집으로 돌아가거라. 요단강 건너 동쪽에서 여호와의 종 모세께서 너희에게 나누어 준 그 땅으로 돌아가거라. 너희 소유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거라.hK<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 오랜 세월을 지내는 가운데서도 너희 형제들을 배반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르치신 것도 빠뜨리지 않고 잘 실천하였다.-<(1절과 같음) <[요단강 동쪽 지역에 사는 지파들] 그때 여호수아가 요단강 동쪽에 사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을 불러 일렀다.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께서 지키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신 것을 어김없이 잘 지켰다. 또한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도 거역하지 않고 잘 따라 주었다.N<-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집안 식구들에게 하신 약속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일이 없었다. 모두 이루어졌다. 여호와께서 그 약속을 지키셨던 것이다.>w<,뿐만 아니라 여호와께서는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살고 있는 땅에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하셨다. 주변의 어느 원수들도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맞설 수가 없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원수들이 꼼짝못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원수들이 힘을 쓸 수 없었다. 여호와께서 조상들에게 이미 맹세하신 대로였다.vg<+[이스라엘에게 평화가 찾아오다]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에게 온 땅을 주셨다. 그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이미 맹세하신 그대로였다. 이스라엘은 그 땅을 차지하고 살았다.]5<*앞서 각 성읍에 목초지가 꼭 딸려 있다고 언급하였듯이 레위인들이 차지한 성읍마다 그 주위에 이와같은 목초지가 꼭 딸려 있었다. 모든 성읍이 다 그러하였다.G <)이스라엘 사람들이 소유한 땅 가운데서 레위인들이 그들 몫으로 차지한 성읍은 이렇게 모두 마흔여덟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목초지였다.+<(레위인 가운데에서 므라리 씨족 사람들이 제비를 뽑아 그들 몫으로 돌아간 성읍은 이렇게 열두 성읍이었다. <'헤스본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야셀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네 성읍을 골라 주었다.~w<&갓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선 살인자의 도피성 라못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를 골라 주었다. 라못은 길르앗에 있는 성읍이다. 뿐만 아니라 마하나임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그데못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므바앗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네 성읍을 골라 주었다.7<$르우벤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는 베셀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야하스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딤나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나할랄과 이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네 성읍을 골라 주었다.-U<"[므라리 씨족이 차지한 성읍] 또 레위인들 가운데에서 므라리 씨족 사람들이 차지한 성읍은 다음과 같다. 스불론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는 욕느암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가르다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게르손 자손들이 그들 몫으로 받은 성읍은 이렇게 모두 열세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목초지이다.5 e< 납달리 지파가 살고 있던 땅에서는 살인자의 도피성 갈릴리 게데스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를 골라 주었다. 뿐만 아니라 함못 돌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가르단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세 성읍을 골라 주었다. /<헬갓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르홉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네 성읍을 그들 몫으로 골라 주었다. <아셀 지파가 살고 있던 땅에서는 미살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압돈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야르뭇과 여기에 딸려 있는 성읍과 언간님과 여기에 딸려 있는 성읍까지 네 성읍을 그들 몫으로 골라 주었다. 1<잇사갈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는 기시온과 여기에 딸려 있는 성읍과 다브랏과 여기에 딸려 있는 성읍과9<[게르손 씨족이 차지한 성읍] 또 레위인들 가운데에서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성읍을 골라주었다. 므낫세 반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는 살인자의 도피성 골란을 골라 주었다. 골란은 바산에 있는 성읍이다. 골란에 딸려 있는 목초지도 그들에게 주었다. 뿐만 아니라 브에스드라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도 그들에게 주었다. 따라서 므낫세 반 지파의 땅에서는 두 성읍을 골라 준 것이다.!=<나머지 그핫 씨족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열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목초지를 모두 그들 몫으로 나누어 주었다.\3<므낫세 반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는 다아낙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가드림몬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두 성읍을 그들 몫으로 골라 주었다.*O<아얄론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가드림몬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모두 네 성읍을 그들 몫으로 골라 주었다.1<단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는 엘드게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깁브돈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I<깁사임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벧호론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모두 네 성읍을 그들 몫으로 골라 주었다.oY<이들에게는 살인자의 도피성 세겜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를 떼어 주었다. 세겜은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자리잡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게셀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fG<레위인들인 그핫 씨족 사람들 가운데서 나머지 집안 사람들은 제비 뽑은 결과 에브라임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 성읍을 추려 내어 그들 몫으로 차지하게 되었다.{q<따라서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 모두 열세 성읍을 떼어 내어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함께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에게 나누어 주었다.D<아나돗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알몬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 이렇게 네 성읍과 각 성읍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추려 내어 주었다.~7<베냐민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는 기브온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게바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G} <아인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윳다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벧세메스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까지 모두 아홉 성읍으로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땅에서 이 성읍들을 추려 내어 아론의 자손들에게 떼어 주었다.f|G<홀론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드빌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o{Y<얏딜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 에스드모아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Cz< 아론 제사장의 자손들에게는 살인자의 도피성 헤브론과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립나와 여기에 딸려 있는 목초지와y< 그렇지만 헤브론에 딸려 있는 밭과 그 마을들은 이미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소유지로 나누어 주었다.x!< 먼저 기럇아르바가 그들 몫으로 떨어졌다. 아르바는 거인족인 아낙 사람들의 조상이다. 기럇아르바는 `아르바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지금은 헤브론이라 불린다. 헤브론은 유다 산악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이 헤브론뿐만 아니라 헤브론을 둘러 감싸고 있는 목초지까지 그핫 씨족 사람들에게 주었다.w-< (9절과 같음)v< [그핫 씨족이 차지한 성읍] 다음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의 성읍 가운데서 그핫 씨족 사람들에게 돌아간 성읍이다. 그핫 사람들은 레위인들 가운데서도 아론의 자손들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도 먼저 제비 뽑아 성읍을 나누어 주기로 한 것이다. 각 성읍을 이름별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Nu<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대로 제비를 뽑아 레위 사람들이 살아갈 성읍과 또 그들이 가축을 칠 목초지를 떼어 주었다.sta<므라리 자손들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가 살고 있는 지역 가운데서 열두 성읍을 떼어 받았다. 이들은 각각 그 씨족에 따라 제비 뽑아 나눈 성읍들을 분배받았다.Ws)<게르손 자손들은 잇사갈 지파와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가 살고 있는 지어 가운데서 제비를 뽑아 열세 성읍을 떼어 받았다.,rS<나머지 그핫 씨족 사람들은 에브라임 지파와 단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살고 있는 지어 가운데서 열 성읍을 떼어 받았다.q <먼저 제비에 뽑혀 성읍을 지정받게 된 씨족은 그핫이었다. 아론 제사장의 자손들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차지하고 있던 성읍 가운데서 열세 성읍을 제비 뽑아 차지하였다._p9<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레위인들에게 살아갈 성읍과 또 그들의 가축 떼를 기를 목초지를 자기들의 소유 중에서 떼어 주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따른 것이다.Oo<그들은 가나안 땅 실로로 이들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미 우리에게 명령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살아갈 성읍과 또 가축 떼를 칠 수 있는 목초지까지 우리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는 말씀을 여호와께서 하셨지요'Fn <[레위인들이 차지한 성읍] 하루는 레위 집안의 어른들이 엘르아살 제사장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들에게 나아갔다.9mm< 이상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피성으로 지정한 성읍들이다. 이 성읍에는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실수로 이웃을 죽인 이스라엘 사람이나 그들 가운데 몸붙여 살고 있는 나그네 또는 뜨내기가 몸을 피할 수 있다. 이 성으로 몸을 피한 사람을 그 누구도 죽여서는 안 된다. 성의 공동체 식구들 앞으로 나아와 재판을 받을 때까지 그에게 손대어서는 안 된다. 피의 복수자가 그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 z@~\}C{z3wvsr"pnmilhkmjjigg\ff/dcba`_*^i]\[$ZVYXX,W{VoUTRQ]POOMMQLK1JI4G{FwEDCC4BA@@O>=;;Q:`98U77m6L544A210/-,*+7*)(&&& $#c"" ]}?H,XQ: n  j J>y'@cPAF 드보라가 말을 되받았다. `좋소. 내가 꼭 그대하고 함께 가겠소. 하지만 분명히 알아 두어야 할 사실이 하나 있소. 우리가 이번 싸움에서 분명히 승리를 거둘 터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영광은 그대에게 돌아가지 않고 내게 돌아온다는 사실이오. 여호와께서 이미 시스라를 내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이오' 이렇게 해서 드보라와 바락은 함께 게데스로 갔다.LOF그러자 바락이 대답하기를 `드보라님께서 같이 가신다면 저도 가겠습니다. 그렇지만 만일 같이 가지 않으시겠다면 저도 가지 않겠습니다.' 하였다.SN!F내가 야빈을 섬기고 있는 군대 사령관 시스라와 그가 거느리고 있는 병거 부대와 그 군대를 기손강으로 이끌어 내리라.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MIF어느날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납달리 지파 사람들의 지역에 딸려 있는 게데스에 살고 있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 오게 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이같이 명령을 내리셨소. `너는 납달리 지파 사람과 스불론 지파 사람 일만 명을 이끌고 다볼산으로 올라가라.6LgF드보라는 에브라임의 산악지대 라마와 벧엘 사이에 있는 곳, 자기 이름을 따서 지은 드보라라고 하는 종려나무 아래에 가서 앉아 있곤 하였는데, 그때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판결받을 사건을 그녀에게 가지고 와서 해결하였다.K F이때에는 랍비돗의 아내인 여자 예언자 드보라가 이스라엘 사람들의 사사 노릇을 하고 있었다.J F야빈왕은 900대나 되는 철병거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20년 동안이나 심하게 억압하였다.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여호와께 살려 달라고 울부짖었다.I3F그러자 여호와께서 하솔을 수도로 정하고 인근 지역을 다스리던 가나안 왕 야빈에게 이스라엘을 팔아 넘기셨다. 이 당시 가나안 왕 야빈의 밑에서 군대 사령관 노릇을 하던 사람은 하로셋에 살던 시스라였다.&H IF[여인을 통한 승리] 에훗이 죽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지켜 보고 계시는데도 계속해서 못된 짓만을 일삼았다.bG?F[사사 삼갈] 에훗이 죽은 뒤 아낫의 아들 삼갈이 이스라엘을 이끄는 사사가 되었다. 삼갈은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건져내었다.qF]F이스라엘이 모압 사람들과 싸워 이긴 뒤 그 땅에는 40년 동안 평화가 깃들였다. EF그날 이스라엘은 모압 군인들을 1만 명쯤 죽였는데, 그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도망치지 못하였다.9DmF에훗이 그 무리에게 이렇게 외쳤다.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우리의 원수인 모압 녀석들을 우리 손에 넘겨 주셨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서 모압 땅 맞은편 요단강 나루터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강을 건너지 못하게 하였다.C!F그리고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있는 그곳에 이르러서는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싸움터로 나가자고 몰려들어 에훗은 이 사람들을 이끌고 그 산악지대에서 내려갔다.2B_F한편 에훗은 신하들이 그렇게 지체하고 있는 동안 몸을 피하여 돌을 조각하여 세워 둔 우상이 있는 곳을 지나 스이라까지 갔다.AF그래서 한참 동안 기다려 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문이 열리지 않았다. 이윽고 신하들이 열쇠로 다락방 문을 열어 보자, 자기들이 모시고 있는 왕이 칼에 찔린 채 죽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d@CF에훗이 나간 뒤에 신하들이 올라가서 보니 다락방문이 잠겨 있었다. 신하들은 이것을 보고 `임금님께서 다락방 화장실에서 뒤를 보고 계시는구나!' 하고 생각하였다.R?F에훗은 다락방문을 걸어 잠그고 재빨리 밖으로 나왔다.P>F얼마나 세게 찔렀던지 칼자루까지 칼날을 따라 들어가 칼끝이 왕의 등뒤까지 나왔다. 에훗이 칼을 그 몸에서 빼내지 않아서 기름이 칼에 엉겨 붙었다. =F그 순간 에훗은 왼손으로 오른쪽 허벅지 옷속에 숨겨 두었던 칼을 재빨리 꺼내어 왕의 몸을 찔렀다.<{F에훗은 왕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마침 에글론은 서늘한 다락방에 혼자 앉아 있었다. 에훗이 `임금님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왔습니다.' 하고 말하자 에글론이 의자에서 일어났다.;F그리고 그 자신도 길갈 부근에 돌을 조각하여 세워 놓은 우상이 있는 곳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임금님께 은밀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 다시 왔습니다.' 하고 에글론에게 말하였다. 그러자 에글론이 `모두들 물러가 있거라' 하고 명령을 내렸다. 왕을 모시고 서 있던 신하들이 물러가자d:CF에훗은 조공을 바친 뒤에 그 공물을 메고 왔던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9F그러고 나서 모압 왕 에글론에게 조공을 바치러 들어갔다. 에글론은 몸이 매우 비대한 사람이었다.+8QF조공을 바치러 가기 전 에훗은 길이가 한 자되고 양날이 날카롭게 서 있는 칼을 준비하여 오른쪽 허벅지 옷속에 감추었다.79F이스라엘 사람들이 견디다못해 여호와께 살려 달라고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그들을 건져내시려고 해방자 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셨다. 베냐민 지파 사람인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 바로 그 사람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압 왕 에글론에게 자기들이 모은 조공을 갖다 바쳐 달라고 에훗에게 부탁하였다.6{F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18년 동안이나 모압 왕 에글론에게 짓눌려 지낼 수밖에 없었다.5F 에글론이 암몬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함께 조약을 맺고 연합군을 구성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쳐들어와 종려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나 있는 성읍 여리고를 점령한 것이다.^47F [사사 에훗] 이스라엘 사람들이 또 여호와께서 지켜보고 계시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못된 짓만을 일삼았다. 이렇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를 무시한 채 못된 짓을 계속하자 여호와께서는 모압 왕인 에글론의 세력을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치게 하셨다.3F 그 후 그나스의 아들인 사사 옷니엘이 숨을 거두기까지 그 땅에 40년 동안 평화가 깃들였다.V2'F 여호와의 기운이 옷니엘을 휘감자 그는 이스라엘을 이끄는 사사가 되어 유브라데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을 다스리는 구산 리사다임과 싸우러 나갔다. 여호와께서 구산 리사다임을 옷니엘의 손에 붙이셨으므로 옷니엘이 그를 내리쳐 큰 승리를 거두었다.%1EF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렇게 짓눌려 살면서 견디다못해 여호와께 살려 달라고 울부짖자 여호와께서 그들을 건져내시려고 해방자 한 사람을 세우셨다. 그는 바로 갈렙의 막내 아우이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었다.o0YF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이러한 행동을 보시고 무척 진노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유브라데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을 다스리고 있는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넘겨 버리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8년 동안이나 구산 리사다임에게 짓눌려 살 수밖에 없었다.//F[사사 옷니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지켜 보고 계시는데도 못된 짓만을 일삼았다. 자기들이 마땅히 섬겨야 할 하나님 여호와가 살아계시는데도 불구하고 가나안의 신들인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다..)F이 사람들에게 서로 시집 가고 장가도 들고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사람들이 섬기는 신까지 섬기게 되었다.--UF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사람, 헷 사람, 아모리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과 함께 섞여 살다 보니n,WF여호와께서 이들을 완전히 몰아내시지 않고 그냥 두신 이유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처신하려는가 두고 보시려는 생각에서였다. 다시 말해서 과연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서 그 선조들에게 내렸던 명령을 잘 지키나, 지키지 않나를 알아보시려는 까닭에서였다.2+_F다섯 사람의 군주가 각각 다스리는 가사와 아스글론과 아스돗과 가드와 에그론에 살고 있는 블레셋 사람, 모든 가나안 사람, 시돈 사람, 바알 헤르몬산부터 하맛 어귀까지 레바논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히위 사람이 그들이다.*-F(1절과 같음)}) wF[그 땅에 남아 있는 뭇 백성들] 이스라엘이 가나안 사람들과 수없이 싸웠지만 이 싸움을 경험하지 못한 이스라엘 사람들도 있었다. 세월이 많이 흘렀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는 이 싸움을 경험하지 못한 이스라엘 사람들을 시험해 보실 생각으로 뭇 백성들을 그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지 않으셨다. 또한 싸움 경험이 없는 그들에게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려고 뭇 백성을 다 몰아내지 않으셨다. 이렇게 몰아내지 않아서 아직도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은 다음과 같다.t(cF여호수아를 시켜서 뭇 백성을 완전히 몰아내지 않고 그들과 함께 이스라엘이 섞여 살게 하신 까닭은 바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 어떻게 처신할지 지켜 보시려는 생각에서였다.]'5F그리고 이스라엘이 앞으로 어떻게 하나 지켜볼 셈이다. 그 조상들이 나의 말을 잘 따르고 살았던 것처럼 이스라엘이 정말로 내 말을 잘 들을지 두고 볼 참이다.'3&aF너희가 그렇게 행동하니 나도 여호수아가 미처 몰아내지 못하고 남겨 두었던 뭇 족속을 너희 앞에서 하나도 몰아내지 않으리라.o%YF급기야 여호와께서 화를 내시면서 이렇게 선언하셨다. `내가 예전에 그 선조들과 맺었던 계약을 이 백성이 깨버리는구나! 또한 내 말은 한마디도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다니!y$mF사사들이 죽고 난 뒤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을 바꾸어 하나님께 등돌리고 그 조상들보다도 더 못된 짓만을 일삼았다. 곧 다른 신들을 따라가 절하고 그 신들을 자기들의 신으로 섬겼다. 이렇게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스라엘이 저지른 죄악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었다.Z#/F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이끌어 갈 사사들을 세우실 때마다 몸소 그 사사들과 함께 하셨다. 그래서 사사들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원수들이 쳐들어와도 이스라엘은 아무런 걱정이 없었다. 원수들이 쳐들어와 이스라엘을 짓밟으려 할 때마다 그들이 여호와께 울부짖어 여호와께서 생각을 바꾸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도 사사들이 살아 있을 때뿐이었다.U"%F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사사들의 말도 듣지 않았다. 오히려 여호와께 등돌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그들에게 절하며 섬겼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잘 따르며 그분을 잘 섬겼던 조상들과는 달리 여호와를 저버리고 그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R!F그래도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바라보시고는 측은한 마음이 들어 사사를 세우셔서 갑자기 나타나 재산을 약탈해 가곤 하는 자들을 막아내게 하셨다.+ QF이렇게 이스라엘이 싸우러 나갈 때마다 여호와께서 몸소 이스라엘을 내리치셨다. 이 모든 일이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셨던 대로 되었다. 그런 까닭에 이스라엘은 말할 수 없이 고통을 당해야만 하였다.Z/F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노략질을 일삼는 자들에게 이스라엘을 넘겨 주셨고, 그들은 이스라엘을 마구 짓밟았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삼지사방에 살고 있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셔서 이스라엘은 원수들을 당해 낼 수가 없었다.hKF 다시 말해서 그들이 여호와를 저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긴 까닭에mUF 그들은 애굽 땅에서 자기 조상들을 이끌어 내신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등을 돌리고 이웃 주민이 섬기는 신들에게 절하며 그 신들을 섬겨 여호와를 무척 진노케 하였다.+QF [여호와께 등돌리는 이스라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바라보고 계시는데도 못된 짓만 일삼으면서 바알을 섬겼다.5F 세월이 흘러 여호수아와 같은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다 세상을 뜨자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베푸신 크나큰 일들도 기억하지 못하였다. F 사람들은 여호수아의 유산인 에브라임 산악지대 가아스산 북쪽 딤낫헤레스에 여호수아를 묻었다.V'F여호와의 종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110년을 살고 죽었다.,SF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를 잘 섬겼다. 또한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베푸신 큰 일을 직접 목격한 이스라엘 장로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여호와를 잘 섬겼다.W)F[여호수아가 죽다]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돌아가라고 이르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자 자기들에게 유산으로 돌아온 땅으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고 살았다.mUF온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소리 높여 울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곳을 ㄱ) 보김이라고 불렀다. 온 백성은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 (ㄱ. `우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tcF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러한 말씀을 전하자 그들 모두가 목청을 높여 울었다.6gF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으려 하니 내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한다. 나는 결단코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않으리라. 따라서 그들은 앞으로 너희의 옆구리를 쿡쿡 찔러 대는 가시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며, 그들이 섬기는 신은 너희를 넘어뜨리는 올가미가 될 것이다.' 여호와의 심부름꾼이#AF그래서 나는 너희에게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그 어떤 형태로든 계약을 맺지도 말고, 그들이 자신들의 신을 섬기려고 세워 놓은 제단까지 헐어 버리라고 하였다. 그런데 어찌하여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느냐?" AF[여호와의 심부름꾼이 나타남]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와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었다. 나는 내가 일찍이 너희 선조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그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왔다. 또한 나는 너희와 맺은 계약을 영원히 깨뜨리지도 않겠다고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였다.l UF$아모리 사람이 살던 지역은 아그랍빔 비탈부터 셀라를 거쳐 그 위쪽이었다.B F#그래서 아모리 사람은 헤레스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서 계속해서 살았지만 요셉 집안 사람들의 기세에 눌려 강제 노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F"아모리 사람들은 단 지파를 산악지대로 밀어 붙여 평원지대로는 내려올 생각조차 못하게 하였다. ;F!납달리 지파의 사람들은 벧세메스 사람들과 벧아낫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 지역 원주민인 가나안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벧세메스와 벧아낫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  wF 아셀 지파 사람들은 이 가나안 원주민들을 몰아내지 못한 까닭에 그들과 어울려 살았다.[  3F아셀 지파 사람들은 악고와 시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하였다. 또한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몰아내지 못하였다.  F스불론 지파 사람들은 기드론과 나할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스불론 지파 사람들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에게 강제노동을 시켰다.S  #F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은 게셀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게셀에서도 가나안 사람들이 에브라임 지파와 함께 살게 되었다.  }F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힘이 점점 세어지자 그 지역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 그렇지만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그들을 완전히 몰아내지는 못하였다.5 gF[몰아내지 못한 사람들]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벧스안과 거기에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 다아낙과 거기에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 돌과 거기에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 이블르암과 거기에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 므깃도와 거기에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그 일대에서 그대로 머물러 살았다.c CF그 사람은 나중에 헷 사람들이 자리잡아 살고 있던 땅으로 가서 그곳에 성을 세우고 그 이름을 루스라고 붙였다. 그런 까닭에 오늘날까지도 그곳을 루스라고 부른다. !F그러자 그 사람은 성으로 몰래 들어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었다. 그들이 성읍으로 들어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칼로 쳐죽였으나 길을 알려 준 그 사람과 그의 가문 사람들은 살려 주었다.  F정탐꾼들이 벧엘로 다가가 몰래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성에서 어떤 사람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정탐꾼들은 그 사람에게 다가가 `이 성읍으로 몰래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어디냐?' 고 물었다. 그 길을 알려 주면 그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겠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F요셉 집안 사람들은 정탐꾼을 보내어 옛날에는 루스라고 불렀던 벧엘의 사정을 몰래 살펴보게 하였다. 5F[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승리] 요셉 집안 사람들도 벧엘을 치러 올라갔는데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다. F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자리잡아 살고 있는 여부스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하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부스 사람들은 오늘날까지도 베냐민 지파 사람들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살고 있다.5 gF모세가 지시한 대로 헤브론은 갈렙이 차지하였다. 갈렙은 헤브론에서 아낙의 세 아들을 조상으로 두고 있는 부족들을 몰아내었다.| uF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사람들을 도와주셔서 그들은 산악지대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평원지대는 차지하지 못하였다. 평원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철병거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7F유다 지파 사람들은 또 가사와 그 주변 마을과 아스글론과 그 주변 마을과 에그론과 그 주변 마을을 점령하였다.:~ qF그런데 유다 지파 사람들이 그들과 가까운 사이인 시므온 지파 사람들과 함께 올라가 스밧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을 쳐죽이고 그곳을 완전히 섬멸하였다. 그래서 그 성읍을 ㄴ) 호르마라고 부른다. (ㄴ. `파멸'`분쇄'라는 뜻이다)a} ?F[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승리] 모세 장인의 후손인 겐 사람들은 유다 사람들과 함께 종려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는 성읍인 ㄱ) 여리고에서 올라와 아랏 남방에 있는 유다 빈들에 이르러 그곳 주민들과 어울려 살았다. (ㄱ. 사해 남부에 있는 `다말'일 수도 있다)| F악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버지! 저를 남쪽 땅으로 시집 보내면서 아무런 예물도 주시지 않을 셈인가요? 샘이라도 하나 주세요' 그러자 갈렙은 딸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예물로 내주었다.d{ EF악사가 옷니엘과 혼인을 올리던 날이었다. 악사는 옷니엘과 함께 나귀를 타고 시집으로 떠날 차비를 하면서 말하기를 `우리 몫으로 아버지한테 밭뙈기라도 달라고 합시다.' 하면서 나귀에서 내렸다. 그러자 갈렙이 딸 악사에게 물었다. `악사야, 무슨 일로 그러니?'z  F 그러자 그나스의 아들이자 갈렙의 조카인 ㄱ) 옷니엘이 기럇세벨로 올라가 그 성읍을 점령하였다. 그래서 갈렙은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ㄱ. 옷니엘이 갈렙의 아우일 수도 있다)-y WF 거기서 갈렙은 이렇게 공언하였다. `누구든지 기럇세벨에 올라가 그곳을 점령하는 사람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x GF [드빌을 정복하다] 또 유다 지파 사람들은 거기서 드빌에 사는 주민들을 치러 갔다. 드빌의 옛 이름은 기럇세벨이었다._w ;F 그러고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는 헤브론으로 쳐들어갔다. 이 헤브론을 옛날에는 기럇아르바라고 불렀다. 그곳에서는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 부족을 쳐죽였다.v 1F 그런 뒤에 다시 내려가 산악지대와 남부 지역과 저지대 등 유다 온 지역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과 싸웠다.Ju F[예루살렘과 헤브론을 정복하다] 유다 지파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그 성읍을 정복하고는 그곳 주민들을 칼로 쳐죽이고 성에 불을 질렀다. t F그러자 아도니 베섹이 괴로워하면서 `내가 전에 칠십 명이나 되는 왕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내고 내 상다리 밑에서 부스러기나 주워먹게 하였더니 이제 하나님께서 내가 한 짓을 그대로 내게 갚으시는구나!' 하고 한탄하였다. 아도니 베섹은 예루살렘으로 끌려가 거기서 죽었다.js QF아도니 베섹은 그곳에서 도망을 쳤다. 그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 유다와 시므온 지파 연합군은 그를 뒤쫓아가 사로잡아서는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버렸다.Cr F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 연합군은 마침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워 이김으로써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쳐죽였던 것이다.=q wF유다 지파 사람들이 싸우러 올라가자 여호와께서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셔서 베섹에서만 1만 명을 쳐죽였다.:p qF그때 유다 지파 사람들은 그들과 가장 가까운 시므온 지파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이번 싸움에 우리 지파가 제일 먼저 제비에 뽑혔지만 우리 함께 올라갑시다. 다음 번 싸움에서 그대들의 지파가 제비 뽑혀 싸우러 올라갈 때는 우리도 함께 싸우러 가겠소' 그래서 시므온 지파 사람들은 유다 지파 사람들과 함께 싸우러 올라갔다.o 7F그러자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유다 지파가 올라가 싸워라. 내가 이미 그 땅을 유다 지파의 손에 넘겨 주었다!'n 'F[유다와 시므온 지파의 출전] 여호수아가 이 세상을 떠난 뒤의 일이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께 이렇게 여쭈었다. `우리 가운데에서 어느 지파가 제일 먼저 가나안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야 할까요?'m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세상을 떠났다. 백성들은 그를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 소유의 언덕에 장사 지냈다. 그 언덕은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있는 것으로 비느하스의 몫으로 돌아간 땅이다.l7<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함께 실어 왔던 요셉의 유해도 세겜에 묻었다. 그곳은 야곱이 세겜의 조상인 하몰의 자손들에게 은 100개를 주고 산 밭으로서 요셉의 자손들 몫으로 대를 이어 내려오고 있다.]k5<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가 살아 있을 동안 여호와를 섬기며 살았다. 또한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해주셨는가를 눈으로 분명히 보아 알고 있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살아 있을 동안에도 그들은 여호와를 잘 모시고 살았다.rj_<백성은 그를 가아스산 북쪽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있는 딤낫세라에 장사지냈다.4ic<[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이 죽다] 이런 일들이 있은 뒤 눈의 아들 여호와의 종 여호수아가 눈을 감았다. 이때 그의 나이가 110세였다.=hw<백성들을 각자 사는 곳으로 돌려보냈다.`g;<`보시오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물로 남아 있을 것이오. 이 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모두 다 들었소. 그대들이 하나님께 결코 등돌리지 못하도록 그대들에게 분명히 증거물로 남아 있을 것이오' 여호수아는 이렇게 온 백성들에게 선포하고 나서f<그런 다음 여호수아는 이러한 모든 사건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성막이 서있는 알라라고 하는 상수리나무 아래의 큰 돌을 가져다가 기념으로 세워 두었다.2e_<[세겜에서 계약을 맺다] 그리하여 그날 여호수아는 백성을 위하여 세겜에서 계약을 맺고 따라야 할 법과 규정을 지키게 하였다.,dS<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만을 우리가 섬기며 그분의 말씀만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wci<`그대들이 지니고 있는 이방신상들을 모두 없애 버리시오. 오직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만 향하시오. 그분께로 온 정성을 모으시오' 하고 여호수아가 다시 당부하였다.}bu<그러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다시 다짐을 하였다. `그렇다면 좋소. 그대들이 분명히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결의한 일에 그대들 자신이 증인이오' `증인입니다.' 하고 백성이 대답하였다.a!<`아닙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결단코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그러니 어디 한번 여호와를 저버려 보시오. 아예 다른 신들을 따라가 보시오. 그분은 그대들을 본체만체도 하지 않으실 것이오. 안중에도 두지 않으실 것이오. 철저하게도 경멸하실 것이오. 혹독하게 대하실 것이오. 아니, 아예 그분하고는 더 이상 무슨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도 마시오. 그분께서 혹시 따뜻한 눈길로 쳐다봐 주시기라도 해주실 것이라고 기대조차하지 마시오'_/<[질투하시는 하나님] 백성들이 이렇듯 다짐을 보이자 여호수아가 다시 백성들을 향해 말하였다. `그대들이 여호와를 분명히 섬기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이오. 또 그분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그대로 넘어가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이오. 그대들에게 허물이 보일 적엔 어지간해서는 눈감아 주시지 않을 것이오.p^[<여호와께서는 뭇 백성들을 또한 이 땅에 살고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내 주기도 하셨지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그들을 쫓아내셨지요. 그런데 우리가 어찌 다른 신을 따라가겠습니까? 우리도 또한 여호와를 섬기렵니다. 여호와는 분명히 우리 하나님이십니다.'z]o<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야말로 우리를 이곳으로 데리고 올라오신 분 아닙니까? 우리 선조들이 애굽 땅에서, 노예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고생하던 그곳에서 이끌어 내신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아니신지요? 우리는 그곳에서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분명히 보았습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놀라운 표적을, 엄청난 표징을 베푸신 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마다, 밟는 곳마다 우리를 지켜 주신 분 또한 여호와 아니신지요? 또 우리가 수없이 많은 뭇 백성들의 땅을 지나갔지요. 그때에도 우리를 보호해 주신 분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지요.4\c<[여호와만을 섬기리라] 그러자 백성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호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그분께 등돌리지 않겠습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다른 신들을 섬기다니요.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입니다.c[A<하지만 여호와를 섬기며 살아가는 것을 못마땅해한다면, 그것이 싫다면 지금 그대들이 누구를 섬기며 살아갈 것인지 분명히 선택하시오. 그대들의 선조들이 유브라데강 건너편에서 살 때 섬겼던 그 신들을 모시며 살 생각이 있소? 그도 아니면 지금 그대들이 들어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아모리 사람들이 섬기고 받드는 신들을 모시며 살 생각이 있소? 그대들 마음대로 선택하시오. 어찌하든 좋소! 그러나 나와 나의 집안만은 여호와를 모시고 살아가겠소'Z#<자, 그러니 이제는 여호와를 모시고 살아가시오. 여호와를 섬기며 살되 온전히 여호와만을, 진실되이 여호와만을 받들고 살아가시오. 그대 선조들이 유브라데강 건너편에서 살 때, 또 애굽에서 살 때 다른 신을 섬기고 살았다고 해서 그들을 본받지 마시오. 그들을 뒤따르지 말고 여호와를 섬기시오.tYc< 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가 일구지도 않은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너희가 세우지도 않은 여러 성읍을 너희에게 주었다. 너희는 그 땅에, 그 성읍에 자리잡고 너희가 가꾸지도 않은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따먹었다. 너희가 키우지도 않은 무화과나무에서 무화과를 따먹었다.'X%< 너희가 앞으로 계속 나아갈 때마다 나는 너희보다 앞서 염병을 보내어 그들을 몰아냈다.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몰아냈다. 너희가 칼을 쓰기도 전에, 너희가 화살을 쏘기도 전에 내가 그들을 쓰러뜨렸다. W;< 너희가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에 다다랐을 때 여리고 주민이 너희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아모리 사람이, 브리스 사람이, 가나안 사람이, 헷 사람이, 기르가스 사람이, 히위 사람이, 여부스 사람이 너희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꼼짝 못하게 하였다. 나는 그들을 너희 손에 붙였다. q}}?|zyuxRwut@rpoAnmmalUkPjRihgfeVdba`_^]A\[ZZYWXWWHVUUSStQPONN M KJJdIGFnDD3A@??>O=e<7;C:9V87l6)43P2(1,0 -,,?+U*3)(''1& %<$"X xJ6822  kOA9F기드온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들이 거둔 승리가 어찌 우리가 거둔 것에 비교될 수 있겠소? 당신들은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더 달지 않느냐'라는 격언도 들어 보지 못하였소? @ F그때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그대가 미디안과 싸우러 나갈 때 우리 지파 사람들은 부르지도 않다니 어찌 그럴 수 있소?' 우리를 그렇게 우습게 여길 수 있단 말이오?'하고 항의를 하자?F그들은 그렇게 지키고 있다가 미디안군의 두 장군인 ㄱ) 오렙과 ㄴ)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이라고 부르는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이라고 부르는 포도주틀에서 죽였다. 그런 뒤에도 에브라임 사람들은 계속 미디안군을 추격하였다. 이들은 미디안 두 장군의 머리를 잘라서 요단 개울 다른 편에 있던 기드온에게 가져갔다. (ㄱ. `까마귀'라는 뜻이다. ㄴ. `이리'라는 뜻이다.)=>uF기드온이 에브라임 산악지역으로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소식을 전하였다. `에브라임 사람들이여, 어서 내려와서 도망치는 미디안 연합군들을 앞질러 그들의 퇴각로를 차단하시오. 벧바라에 이르기까지 요단강 나루터를 모두 막으시오' 이 말을 들은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은 모두 나와서 벧바라에 이르기까지 요단 개울을 지켰다.7=iF[미디안군을 쫓는 에브라임] 납달리 지파와 아셀 지파와 므낫세 지파에서 불려 나온 이스라엘 민병대가 미디안 연합군을 뒤쫓았다.</F(21절과 같음)H; F이스라엘 민병대는 각자 자기에게 맡겨진 위치에 서서 적군의 진지 외곽을 에워쌌다. 이스라엘 민병대 300명은 일제히 나팔을 불었다. 그때 여호와께서 미디안 연합군 진영에 있던 군인들을 엄청난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저희끼리 서로 칼로 찌르기도 하고 또 아우성 치며 도망 가기도 하였다. 결국 미디안 연합군은 스레라 쪽으로 도주해서 벧싯다에 이르고 답밧 쪽으로 도주해서 아벨므홀라와 시냇가에 이르렀다.>:wF기드온 부대가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나머지 두 부대도 나팔을 불고 손에 들고 있던 항아리를 모두 깨뜨렸다. 곧 왼손에는 횃불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나팔을 불며 `여호와를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 자, 싸우러 나가자' 하고 외쳤다.9)F기드온은 한밤중에 자기에게 딸린 민병대 100명을 거느리고 미디안군 진지 가까이로 다가갔다. 미디안군이 막 보초를 교대하는 시간이었다. 기드온 부대는 나팔을 불고 손에 들고 있던 항아리를 깨뜨렸다.8/F다시 한 번 말해 둔다. 나와 나를 따르는 부대에서 먼저 신호용 나팔을 불면 너희 각부대도 저 원수들의 진지 사변에서 그 나팔을 불어라. 그러고는 이렇게 소리 질러라. `여호와를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e7EF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자, 이제부터 우리가 모두 저 원수들의 진지로 내려가 그 진지를 완전히 에워싸자. 각 부대가 각자 위치대로 다가간 다음에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유의해서 보아야 한다. 내가 먼저 신호를 보낼 테니 내가 하는 대로만 따라 하여라.e6EF기드온은 가려 뽑은 300명 민병대를 세 부대로 나누었다. 그러고나서 각 사람에게 신호용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게 하였다. 그 빈 항아리 속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는*5OF[기드온을 돕는 하나님] 기드온은 미디안 보초들이 주고 받던 꿈이야기와 그 해몽을 듣고 나자 꿇어 엎드려 여호와께 감사를 드리고 이스라엘 진지로 돌아왔다. 돌아와서는 큰소리로 외쳤다. `자, 쳐들어가자. 하나님께서 우리 원수 미디안 군대를 이미 우리 손에 넘겨 주셨다. 이 싸움은 이미 우리가 이긴 싸움이다.'|4sF그러자 그 말을 듣고 있던 동료가 이렇게 해몽하였다. `그래, 그 꿈은 다른 꿈이 아닐세.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이들 기드온이란 자의 칼날을 말하는 것일세. 우리는 이제 싸움에서 졌네. 신이 우리 미디안 군대와 그 밖의 모든 군대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군 그래'33F 어쨌든 기드온은 미디안 진영을 지키고 있는 초소 부근으로 가까이 다가갔는데, 그곳을 지키고 서 있던 두 사람이 서로 이런 말을 주고 받았다. `이보게, 내가 엊저녁에 꿈을 꾸었다네' `그래, 무슨 꿈인가?' `글쎄, 꿈에 말이지 보리떡 한 덩어리가 산에서 우리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오는 게 아닌가! 그런데 어떤 천막 가까이로 굴러 들어오더니만 그 천막을 내리덮쳐 와르르 무너뜨리는 게 아닌가!'b2?F 내려가 보니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쪽의 사막에서 온 사람이 진을 치고 있는데, 마치 메뚜기 떼가 온 땅을 뒤덮고 있는 것처럼 넓은 평원을 뒤덮고 있는게 아닌가! 또 낙타 떼도 얼마나 많은지 바닷가에 널려 있는 모래알처럼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x1kF 그래서 그들이 뭐라고 말을 하는지 엿들어 보아라. 그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듣고 나면 네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그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그들을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기드온은 부하인 부라를 데리고 미디안 군대가 진치고 있는 진지로 내려갔다.0yF `내가 이렇게 말하는데도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네 부하인 부라를 데리고 내려가 보아라.4/cF 그날 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어서 미디안의 진지로 내려가 보아라. 내가 이미 네 원수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다.X.+F기드온은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자기 집으로 돌려보내고 가려 뽑은 300명만 남아 있게 하였다. 이 300명은 집으로 되돌아간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식량과 신호용 나팔을 거두어들였다. [확실한 승전] 미디안 사람들은 그 아래 평원지대에 진을 치고 있었다.*-OF그러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물을 손으로 움켜 쥐고 핥아 먹은 사람 300명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리라. 그들이 너희를 구해 내리라. 남은 사람들은 모두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여라',F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사람들이 어떻게 물을 먹는가 하고 보았더니 손으로 물을 한움큼 쥐고 입으로 핥아 먹는 사람은 300명이고 그 밖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먹었다.@+{F그래서 기드온은 민병대를 이끌고 물가로 내려갔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렇게 일러주셨다. `모두 물을 먹게 하여라. 그래서 개처럼 물을 혀로 핥는 사람은 따로 세워 두어라. 또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사람도 따로 세워 두어라.'*%F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셨다. `아직도 민병대의 수가 너무 많다. 자, 이제 저 사람들을 데리고 물가로 내려가거라. 거기서 정말 싸움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가려내겠다. 만일 어느 사람이든지 내가 `이 사람은 너를 따라가 싸워도 좋겠다' 고 하면 따라가게 하고, 또 내가 누구든지 `이 사람은 너를 따라가서 싸울 수가 없겠구나' 하고 일러주면 그 사람은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l)SF그러니 이제 너는 민병대에게 자세히 일러주어라. 누구든지 싸움터에 나가 싸우기가 두려운 사람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좋으니 길르앗산에서 내려가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고 하여라.' 그러자 집으로 돌아간 사람이 2만 2천명이나 되었고, 남아 있는 사람이 1만 명이었다.@({F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셨다. `기드온아! 너를 따르는 민병대가 너무 많다. 그래서 내가 미디안 사람을 그 민병대의 손에 넘겨 주지 않겠다. 만일 내가 미디안 사람을 너희 민병대의 손에 넘겨준다면 이스라엘 민병대가 이길 것이 뻔하지 않느냐? 그러면 자기들이 싸움을 잘해서 이긴 줄 알고 하늘 무서운 줄도 모를 것이 아니냐?' 5F[너무 많은 이스라엘 군인들] 여룹바알이라고도 부르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민병대가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 하롯 샘 부근에 진을 쳤다. 미디안 진영은 이스라엘 진영의 북쪽, 즉 모레산 앞 골짜기에 있었다.M&F(그러자 기드온이 요청한대로 되었다. 곧 하나님께서 양털뭉치에는 이슬을 내리지 않아 말라 있고 타작마당 여기저기에만 이슬이 내려 젖어 있었다. %;F'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었다. `주님, 제가 또 여쭙는다고 해서 제발 화내지 마십시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에는 양털뭉치에는 이슬이 내리지 말게 하시고 타작마당에만 이슬이 내리게 해주십시오'r$_F&그랬더니 정말 기드온이 하나님께 요청한 대로 되었다.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 일어나 타작마당에 두었던 그 양털뭉치를 가져다가 이슬을 짜보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게 고였다.]#5F%주님, 보십시오. 제가 양털 한 뭉치를 가져다가 타작마당에 두겠습니다. 그래서 이 양털뭉치에만 이슬이 내리고 주변 마당에는 이슬이 내리지 않는다면 우리가 나가 싸워 저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이스라엘을 구해 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로 믿겠습니다.''"IF$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었다. `주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제가 이스라엘을 구해 내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말입니다.!7F#기드온이 또 사람들을 므낫세 지파 사람들에게 보내자 그들도 모두 기드온을 따라 나섰다. 또한 아셀 지파와 스불론 지파와 납달리 지파에도 사람을 보내자 그들도 역시 올라와서 기꺼이 기드온을 따라나섰다.f GF"여호와의 ㄱ) 숨결이 기드온을 휘감자 기드온은 전쟁터로 싸우러 나가자는 뜻으로 나팔을 불어 댔다. 그러자 아비에셀 가문 사람들이 모두 나와 기드온을 따라나섰다..WF![표적을 구하는 기드온] 미디안 사람, 아말렉 사람, 동쪽 사막에 사는 사람이 요단강을 건너와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쳤다.KF 그날 사람들은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고 불렀다. 기드온이 바알 제단을 헐어 버렸기 때문에 바알이 그와 맞설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I F요아스는 자기 집에 몰려온 사람들에게 이렇게 소리쳤다. `당신네들이 바알의 편에 서서 입씨름이라도 하겠다는 말이오? 아니, 그래, 당신들이 바알을 구해 내기라도 하겠단 말이오? 그렇게 열만 올리지 말고 바알을 편들어 입씨름하겠다는 사람 있으면 나서 보시오. 그런 사람은 오늘 아침 죽음을 면치 못할 테니 그리 아시오. 바알이 진정한 신이라면 그 단이 허물어져 버렸을지라도 스스로 나타나 기드온을 죽이든지 할 것 아니겠소?'1F마을 사람들이 요아스의 집으로 몰려와서 `당신 아들을 끌어내시오. 당신 아들이 바알 제단을 허물어 버리고 그 곁에 세워 두었던 아세라상까지 찍어 버렸소. 그러니 당신 아들을 우리 손으로 죽여야 하겠소'xkF그것을 바라보고 마을 사람들이 서로 수군대기를 도대체 어느 녀석이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고 하면서 조사를 해본 결과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그렇게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CF다음날 아침 마을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보니 바알 제단이 허물어져 있고 그 옆에 세워 두었던 아세라상도 찍혀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단이 세워져 있는데, 그 위에 제물까지 드렸던 흔적이 남아있는게 아닌가!"?F기드온은 자기 일을 거들 사람 10명을 데리고 올라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그런데 기드온이 이렇게 여호와의 말씀대로 실천한 때는 낮이 아니라 밤이었다. 남이 알아볼 수 없는 밤에 그 일을 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기드온이 자기 아버지뿐만 아니라 자기 가문 사람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YF그런 다음 그 옆에다가 네 하나님 나 여호와에게 제물을 바칠 단을 돌로 차곡차곡 쌓아 올려라. 끌고 온 수소를 잡아서 나에게 번제물로 바쳐라. 번제를 드릴 때에는 네가 찍어 버린 아세라상의 나무를 불태워 올려야 한다.'?yF[깨어진 우상 제단] 그날 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셨다. `네 아비가 기르는 살진 소, 곧 칠 년된 소 한 마리를 산꼭대기로 끌고 가서 네 아비가 쌓아 놓은 바알 제단을 헐어 버리고 그 제단 옆에 세워 놓은 아세라상도 찍어 버려라.-F그래서 기드온은 그곳에 제단을 쌓아 여호와께 바치고 그곳을 ㄱ) 여호와살롬이라고 불렀다. 그 제단은 오늘날까지도 아비에셀의 후손에게 딸려 있는 오브라에 남아 있다. (ㄱ. `여호와는 평화'라는 뜻이다)I F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말아라. 너와 나는 이렇듯 가깝지 않느냐? 네가 나를 보았다고 해서 죽지는 않을 것이다.'+QF그제야 기드온은 그가 여호와의 심부름꾼인 줄을 깨닫고 `주님, 제가 감히 주님의 심부름꾼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군요':oF그러자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손에 잡고 있는 지팡이를 내밀어 그 끝을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떡에 대자 바위에 불이 붙어 그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떡을 살랐다. 그러는 사이에 하나님의 심부름꾼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p[F그랬더니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말하였다. `가져온 염소 고기와 누룩 넣지 않은 떡을 이 바위 위에 올려놓아라. 그리고 국을 그 위에 부어라.' 기드온은 그가 말한 대로 하였다.*OF기드온이 집으로 가서 염소새끼 한마리를 마련하고 가루 2.2리터로 누룩 넣지 않은 떡을 만들었다. 그런 다음 염소 새끼를 잡은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그릇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그에게 갖다드렸다.fGF제가 주께 드릴 예물을 가지러 갔다오겠습니다. 그러니 그때까지는 이곳을 떠나지 마시고 꼭 저를 기다려 주십시오' `그러마 어서 다녀오거라.'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0[F기드온이 대답하였다. `주께서 그토록 저를 잘 보셨다면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주님이라는 증거를 제게 보여주십시오.0[F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와 꼭 함께 하겠다. 아무 걱정 말아라. 너는 미디안 사람을 단숨에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F기드온이 `하지만 제가 감히 어떻게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까? 저희 가문은 므낫세 지파 가운데에서도 가장 힘없는 가문인데다가 저 역시 우리 집안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립니다.' 하고 대답하자 F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기드온아, 너는 힘있는 사람이다. 그러니 용기를 내어라. 아무 걱정 말고 어서 가서 너의 동족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라. 내가 너를 지금 보낸다.'N F 그러자 기드온이 말을 받았다. `내 주여, 만일 여호와께서 전정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어찌하여 우리가 이토록 고통을 당해야만 합니까? 일찍이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실 때 놀라운 이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우리 조상들을 통해서 끊임없이 들었습니다만 그때 여호와께서 베푸셨던 그 놀라운 이적은 지금 다 어디로 갔습니까?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 넘기신 것이 아닙니까?'% EF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기드온 앞에 나타나 `용감하고 씩씩한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 하고 말을 건넸다. F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시다]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다. 오브라는 아비에셀의 후손인 요아스라는 사람이 소유하고 있던 마을이다. 마침 요아스의 아들인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포도주 짜는 틀에서 몰래 밀이삭을 떨고 있었는데,QF 그리고 너희에게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아모리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 함께 산다고 해서 아모리 사람들이 섬기는 신을 그들과 함께 섬겨서는 안 된다고 똑똑히 말해 두었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아예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LF 다시 말해서 나는 너희를 못살게 굴던 애굽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또 너희들을 입도 벙긋하지 못하게 짓누르며 착취하던 못된 것들의 손아귀에서 온전히 해방시켰다. 뿐만 아니라 너희 앞에서 그 못된 것들을 몰아내고 너희에게 그 땅을 주었다.MF여호와께서도 마음 아파하시면서 예언자 한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이르셨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었고, 또 지긋지긋하게 고생하며 노예살이하던 그 땅에서 너희를 해방시켰다.;sF이스라엘이 이렇게 여호와께 울부짖자+F이렇게 미디안 사람들이 몰려와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약탈하였다. 어찌나 그 약탈 행각이 심했던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또다시 여호와께 살려 달라고 울부짖었다.G F이들은 자기들이 기르는 가축 떼와 천막까지 가지고 메뚜기 떼가 새까맣게 밀려오는 것처럼 몰려들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건 낙타건 할 것 없이 엄청나게 밀려 들어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을 모조리 황폐하게 만들었다.|sF진을 치고는 가사에 이르기까지 온 들판을 못쓰게 망쳐 놓았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양 떼나 소 떼나 나귀 떼까지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빼앗아 가곤 하였다.2_F이스라엘 사람들이 밭에다 씨를 뿌리는 때가 되면 미디안 사람이 아말렉 사람이나 동쪽의 사막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올라와서U%F미디안 사람들이 어찌나 이스라엘 사람들을 억압하였던지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속에다 굴을 파거나 산성을 만들어 미디안 사람들을 피해 살기도 하였다.* QF[이스라엘을 미디안에 넘기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또 여호와께서 지켜보고 계시는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못된 짓만 일삼았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7년 동안 이스라엘을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 넘겨 고통당하게 하셨다.~)F이렇듯 여호와여, 주님의 원수들은 거꾸러뜨리시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따르는 이들, 밝은 새 아침 동녘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뻗어 나가게 하소서' 그 뒤 그 땅에는 40년 동안 평화가 깃들였다.}F그 날랜 군사들이 어찌 약탈한 것들을 하나도 챙기지 못하였으랴! 어찌 그 약탈물을 나누지 않았으랴! 용사하나에 여자하나씩 또는 둘씩, 시스라 제 몫으로는 값비싼 비단옷, 말할 수 없이 값진 비단옷 챙겼겠지. 우리 아낙들에게 나눠 줄 갖가지 아롱다롱 수놓은 구하기 힘든 목도리를 챙겼겠지.}|uF그 어미의 몸종들 가운데서 그래도 지혜 있다는 것이 혼잣소리로 이렇게 중얼거렸겠지.{1F시스라의 어미는 말할 수 없이 걱정되어 창밖을 내다보며 중얼거렸겠지. 창살틈으로 소리도 쳤겠지. 어찌 그리도 더디냐? 날쌘 병거가 이리도 늦느냐? 바람같이 날랜 병거 바퀴가 이리도 애타게 더디 구르냐?Sz!F시스라가 야엘의 발밑에서 꿈틀거리고 죽었다네. 그녀의 발아래에서 꿈틀거리고 죽어 갔다네. 바로 그 자리에서 옴쭉달싹도 못하고 죽어 엎드러졌다네.Hy F손으로 장막 말뚝을 뽑아들고 오른손으로 장인들이나 쓰곤 하는 망치를 거머쥐고 그 망치로 시스라의 머리통을 꿰뚫어 머리의 관자놀이 꿰뚫어xF적장 시스라가 물좀 달라고 애원하였을 때 우유를 물 대신 주고는 값비싼 그릇에 우유를 갖다주고는 w;F여인 야엘이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여, 복을 받아라. 집안에 처박혀 지내는 다른 여인네들보다도 더 복을 받아라.xvkF여호와의 심부름꾼이 이르시는 말씀. 메로스야, 저주받아라. 이 망할 것들아, 저주받아라. 여호와를 도우러 나오지도 않는구나. 여호와를 도우러 용사들과 함께 나오지도 않는구나.luSF아, 군마가 질풍같이 내달려오는구나. 그 말발굽 소리에 온 땅이 흔들흔들.*tOF기손 시내가 흘러 넘쳐 저 무리를 휩쓸었다. 기손 시내에 큰물이 나서. 가자, 가서 저 원수를 향해 있는 힘 다하여 짓밟자.s1F별들도 하늘에서 싸우는구나. 시시각각 자리를 옮겨 나가듯 하늘의 별들도 시스라에 대항하여 싸움을 벌였다.krQF왕들이 몰려들어 싸움을 벌이는구나. 가나안을 지배하는 여러 왕들이 므깃도 물가 다아낙에서 있는 힘 다하여 싸워 봤지만 생기는 것 아무것도 없는 허망한 싸움이었을뿐}quF하나 스불론 지파와 납달리 지파는 혼신의 힘으로 목숨까지 내걸고 싸움터에서 싸웠다.*pOF길르앗 지파는 요단강 건너편에서 건너올 생각조차 못하고 단 지파 사람들은 남의 나라 배나 타고 다니며 장사나 하고 있지. 아셀 지파는 해안가에 자리잡고 눌러 앉아 움직일 생각일랑 아예 뒷전으로 밀어 두고 있을뿐LoF어찌하여 양떼 틈에 끼여 앉아 우물쭈물거리는가? 어찌하여 주저앉아 목동이 불어 대는 피리 소리에 취해만 있는가? 답답한 르우벤 지파는 입씨름만 벌이고 있을뿐 싸우러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주춤거리고만 앉아 있지.hnKF잇사갈의 지휘관들이 드보라와 한편이 되었네. 그래, 잇사갈이 드보라편에 선 것처럼 바락도 드보라편에 섰지. 계곡을 향하여 폭풍처럼 내달렸던 이 전사들! 하나 르우벤 지파는 입씨름만 벌이고 있을뿐 싸우러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말았네.mmUF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계곡으로 뛰어 내려가고 그 뒤를 따라나서는 이들은 베냐민 지파, 마길에서 군사령관들이 내려왔고 스불론에서 지휘봉을 거머쥔 이들이 내려왔네.;lqF 그때에 남아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지도자들을 따라나섰네. 여호와의 백성이 모두 다 용사가 되어 여호와 편에 서서 싸우러 나섰네.#kAF 드보라여! 깨소서, 일어나소서. 일어나소서, 일어나소서. 어찌 우리가 소리쳐 기쁜 노래 부르지 않으리오. 바락이여! 떨치고 일어나소서.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어서 서둘러 그대가 사로잡은 포로들을 끌고 가소서.,jSF 들어 보아라, 저 소리를 샘물가마다 목자들이 몰려들어 기뻐 소리 지르지 않느냐? 여호와께서 거두신 승리를 소리쳐 노래 부르지 않느냐? 이스라엘을 이끌고 거두신 그 놀라운 승전보에 뛸 듯이 기뻐하며 노래 부르지 않느냐? 이스라엘 마을마을마다 여호와를 섬기는 겨레가 기뻐 날뛰며 마을밖으로 뛰쳐 나오는구나.NiF 흰 암나귀만 타고 다니는 자들아, 값비싼 돗자리만 깔고 사는 팔자 늘어진 자들아, 큰소리치며 대로를 활보하는 자들아! 너희는 한번 생각해 보아라.QhF 내 마음 이렇듯 기쁠 수 있을까? 이스라엘을 이끄는 민병대장들이여! 제 몸 돌보지 않고 겨레 이스라엘이 쓰러질까 염려스러워 있는 힘 다하여 싸움터로 뛰어나기는 용사들이여! 기뻐 어쩔 줄 모르는 이내 마음, 어찌하여 여호와를 드높이지 않으랴!Ig F저마다 새로운 신들을 자기 신으로 모시다가 적군이 성문에 들이닥쳐 전쟁이 일어나도 이스라엘 4만 민병대 가운데에 방패 가진 사람 하나도 없었네. 창가진 사람 하나도 없었네. 나서서 싸우려고 무기 가진 자, 눈씻고 보아도 찾을 수 없었지.efEF사람다운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어. 이스라엘 마을마을마다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지. 오! 드보라! 그대가 일어서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어머니 그대가 일어서기까지는?eyF아낫의 아들 삼갈이 살던 시대에도 야엘이 살던 시대에도 큰 길로 다니는 사람 하나도 없었지. 인적이 드문 오솔길만 찾아다녀야 하였지.*dOF산이란 산마다 여호와 앞에서 흔들흔들거렸습니다. 저 시내산조차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두려워 떨었습니다.zcoF여호와 우리 주님, 주께서 세일 산악지대에서 나오실 때 주께서 푸른 땅 에돔 들녘에서 우리에게로 나아오실 때 땅의 지축이 뒤흔들리고 하늘조차 휘몰아쳐 구름이 비를 쏟았습니다.b}F너희 왕들아! 너희 ㄴ) 지배자들아! 너희는 내 말 좀 들어 보아라. 나는 이처럼 노래하리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노래하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 노래 올리리라. (ㄴ. 군주)a F`이스라엘이 원수와 싸우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겨레가 한 마음으로, 이 전쟁을 내 일로 생각하여 다른 일 모두 제쳐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싸움터에 나갔다. 높이 높이 여호와를 드높이자.` /F[드보라의 승전가] 드보라는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던 날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과 함께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J_F그 뒤 이스라엘 사람들은 힘을 합쳐 더욱더 가나안 왕 야빈을 내리눌러 결국에는 그 가나안 왕 야빈과 그를 따르는 세력들을 완전히 쓸어 버렸다.r^_F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가나안 왕 야빈을 쓰러뜨리셨다.]1F이때 바락이 시스라를 뒤쫓아와 야엘이 살고 있는 장막까지 이르렀다. 야엘이 나가 그를 맞으며 `어서 오십시오, 장군님. 장군님께서 찾고 있는 사람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일러주었다. 바락이 야엘을 따라 그녀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관자놀이에 말뚝이 박힌 채 죽어 있지 않은가!\-F헤벨의 아내 야엘은 `때는 이때다!' 싶어 장막을 고정시켜 두었던 말뚝을 하나 뽑아 들고 망치를 가지고 와서는 깊이 잠들어 있는 시스라에게 살금살금 다가가서 뽑아 든 그 말뚝을 시스라의 관자놀이에 대고 망치로 힘껏 내리쳤다. 얼마나 힘껏 내리쳤던지 그 말뚝이 시스라의 머리를 꿰뚫고 땅바닥에 박히고 말았다. 시스라는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못내고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yF그러자 시스라가 장막 앞에 서서 밖을 살펴보다가 `어떤 사람이 와서 여기에 싸움터에서 도망쳐 온 사람이 혹시 있느냐고 묻거든 여기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대답해 주시오' 라고 말하고는 너무나 피곤에 지친 나머지 깊이 잠들었다.YZ-F`마실 물 좀 주시오. 무척 목이 마르오' 하고 시스라가 청하였다. 야엘은 젖을 넣어 두는 가죽부대를 열어 그의 목을 축이게 하고는 다시 이불을 덮어 주었다.nYWF야엘은 시스라가 도망 쳐 왔다는 말을 듣고 시스라를 맞이하려고 밖으로 나갔다. 야엘이 그를 맞이하면서 `어르신네, 어서 오십시오. 잘 오셨습니다. 누추하지만 안으로 들어오시지요. 아무 염려하지 마세요' 하고 위로하자 시스라는 그의 장막으로 들어갔다. 야엘은 무서워 떨고 있는 그를 ㄱ) 이불로 덮어 주었다. (ㄱ. `휘장 뒤에 숨겨 주었다'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XyF[죽음을 맞이한 시스라] 재빨리 도망 친 시스라는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으로 뛰어 들어갔다. 시스라가 겐 사람인 헤벨 가문이 살고 있던 지역으로 도망 친 것은 헤벨 가문이 하솔왕 야빈과 친분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이다.W9F바락과 그 군대는 도망 치고 있는 시스라의 병거 부대와 그 군대를 하로셋까지 추격하여 모조리 쳐죽였다. 시스라가 이끄는 군대는 바락이 이끄는 민병대의 칼에 처참하게 쓰러져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였다.:VoF여호와께서는 바락과 그가 이끄는 군대보다 앞장 서서 싸우셨는데, 시스라와 그가 이끄는 군대를 모조리 칼로 쳐죽이게 하셨다. 그러자 시스라는 너무 급한 나머지 자기가 타고 있던 병거에서 뛰어내려 도망 치기에 정신이 없었다.cUAF시스라가 이렇게 움직이자 드보라가 바락에게 말하였다. `자, 그러면 우리도 행동을 개시합시다. 여호와께서 오늘 시스라와 그가 이끄는 군대를 모두 당신의 손에 넘겨 주셨소.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마시오. 분명한 것은 여호와께서 당신보다 앞장 서서 싸우신다는 사실아니오?' 그러자 바락이 힘을 얻어 군병력 1만 명을 이끌고 다볼산에서 계곡으로 달려갔다.!T=F 병거가 900대나 되는 병거 부대와 그밖에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군병력을 모두 하로셋에서 기혼강으로 집결시켰다.SyF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군대를 이끌고 다볼산으로 올라갔다는 말을 전해 들은 시스라는NRF 겐 사람은 모세의 장인이었던 호밥의 후손들이었다. 그런데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일가붙이들과 함께 살던 곳을 떠나서 이사하여 게데스 부근 사아난님 가까이에 있는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까지 옮겨 오게 되었다. 헤벨은 그곳에 자리잡고 살았다.iQMF 바락은 납달리 지파 사람과 스불론 지파 사람들을 게데스로 집결시켰다. 1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바락을 뒤따라 다볼산으로 올라가서 드보라도 그들과 함께 올라갔다. ~}|{zyywwvttrrKqpo^nGlkKjihgedd*cbba&`r_^]\[YYWVUCTSuRQqPOGMM KJ{IlHHGFEQDCA@@K?H>==1<;c:w988 7h65543X3#10:/..,-s,M++2*((]'&&w%$#J"Y!u C0t>< 2 8axfFGF 너 시혼이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가 우리 땅을 차지하려고 쳐들어온 일이라도 있었는 줄 아느냐? 그는 그러지 않았다.E#F 너희도 너희의 신 그모스가 차지하게 해준 땅을 너희가 차지하지 않았느냐? 우리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몰아내고 차지하게 해주신 땅을 차지하고 있는데 무슨 권리로 그 땅을 요구하느냐?lDSF 이렇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그 땅에 살고 있는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내셨는데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겠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리냐?CF 곧 아르논강에서 얍복강까지, 그리고 빈들에서부터 요단강까지 이르는 아모리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eBEF 그러자 우리 이스라엘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혼과 그의 군대를 우리에게 넘겨 주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그들을 쳐부수고 아모리 사람이 살고 있는 전지역,"A?F 그러나 아모리 왕 시혼도 다른 왕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말을 믿지 못하고 우리를 자기네 땅으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군대를 동원하여 야하스에 진을 치고는 우리 이스라엘을 공격해 들어왔다.-@UF 거기서 우리는 헤스본에 있는 아모리 왕 시혼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아모리 땅을 통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해 보았다.Z?/F 거기서 머물러 있다가 우리 이스라엘은 에돔과 모압 땅을 지내갈 수가 없었으므로 빈들로 돌아갔다. 결국 우리는 모압 동편 지역으로 가서 모압 땅 경계에 있는 아르논 시내 건너편에 진을 치게 되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모압 땅에 발을 들여 놓지 않았다.i>MF 그 가데스에서 우리는 에돔 왕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에돔 땅을 지나갈 수 있게 허락해 달라고 부탁해 보았지만 허락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모압 왕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마찬가지로 모압 땅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사정해 보았으나 에돔 왕처럼 허락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우리 이스라엘은 가데스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다.+=QF 우리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이리로 올라올 때 우리는 빈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홍해를 건너서 가데스에 이르렀다.q<]F 말을 전하였다. `우리 이스라엘은 모압 땅과 너희 암몬 땅을 차지한 적이 없다.C;F 입다는 다시 심부름꾼을 암몬왕에게 보내어8:kF `너희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이곳으로 올라올 때 아르논과 얍복 사이에 있는 전지역과 요단강에 이르는 서쪽 땅을 모두 차지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내 땅을 이렇게 차지하였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되찾으려고 왔다. 이렇게 좋게 말할 때 너희가 순순히 그 땅을 나에게 돌려주는 것이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89kF [입다가 암몬과 담판을 벌이다] 입다는 암몬 왕에게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도대체 그대와 우리가 무슨 원수 진 일이 있기에 우리 땅으로 쳐들어와 싸움을 하려 하는가?' 하고 말을 전하였다. 암몬 왕은 입다가 보낸 심부름꾼들에게T8#F 이 말을 듣고 입다는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길을 나섰다. 백성이 입다를 그들의 우두머리, 곧 그들의 지도자로 떠받들자 그는 미스바로 가서 이 모든 일을 여호와께 모두 말씀드렸다. 이는 백성들이 자기에게 한 약속을 분명히 해두려는 생각에서였다.)7MF `하나님께서 우리의 증인이시오. 그분이 지금 우리가 주고받은 말을 모두 듣지 않으셨소? 믿어 보시오' 하고 대답하였다.Q6F 그러자 입다가 `여호와께서 이 싸움을 이기게 해주신다면 정말 나를 그대들의 우두머리로 삼겠소? 그 말을 믿어도 되오?' 하고 되묻자 길르앗 장로들이|5sF 길르앗 사람들은 `우리가 그대에게 이렇게 부탁드리는 까닭은 우리가 지금 암몬 사람들과 싸움이 붙었기 때문이 아니오? 그러니 마음을 가라앉히고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사람들을 무찌릅시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우리가 그대를 길르앗 땅의 우두머리로 삼겠소' 하고 말하였다.24_F `당신들이 전에는 나를 미워하여 우리 집안에서 나를 억지로 내쫓다시피 하여 나가게 하더니 이제 무슨 염치로 나를 찾아오는 것이오? 그래, 어려운 일을 당하였다고 내게 찾아오면 내가 도와줄 줄 알았소?' 하고 쏘아 붙였다.83kF `우리는 지금 암몬 사람들과 싸우러 나가려는 참이오. 그대가 와서 우리의 사령관이 되어 싸워주시오' 하고 장로들이 청하자 입다는v2gF 암몬 사람들이 쳐들어오자 길르앗 장로들은 입다를 만나려고 돕 땅으로 내려갔다.h1KF 그런데 이즈음에 암몬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치려고 쳐들어왔다.;0qF 그래서 입다는 자기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으로 가 살았다. 그러자 건달꾼들이 그에게 몰려들어 입다는 그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yF 길르앗은 또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들들이 장성하여 입다에게 `너는 다른 여인에게서 난 자식이야. 그러니 우리 집안에서 물려받을 유산은 하나도 없는 줄 알아라.' 하고 그를 내쫓았다.P. F 길르앗 사람 가운데에는 용감한 전사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입다였다. 그는 기생의 몸에서 난 사람으로, 그의 아버지 이름은 길르앗이었다.-!F 길르앗 우두머리들은 걱정스러워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녀석들과 싸울테냐?' 하고 의논하였다. 그러고나서 `누구든지 먼저 나가 싸우는 사람을 우리 길르앗 땅의 통치자로 삼자!' 하는 결론을 내렸다.k,QF [입다가 지도자가 되다] 그때에 암몬 사람들이 몰려와 이스라엘과 싸움을 하려고 길르앗에 진을 쳤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싸움에 대비하여 모두 모여 미스바에 진을 쳤다.+F 그러고 나서 그들은 자기들이 모셨던 이방신상들을 모두 없애 버리고 여호와만을 다시 섬겼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당하였던 고통을 생각하시고는 마음 아파하셨다.a*=F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리가 정말 주께 큰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주님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이번만은 우리를 용서해 주십시오. 제발 우리를 생각해 주셔서 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건져 주십시오. 부탁입니다.' 하고 여호와께 애원하였다.M)F 너희는 어서 가서 너희가 섬기기로 한 그 신들에게나 울부짖어 보아라. 아마도 너희가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그 신들이 너희를 잘 건져내 줄 테니!'/(YF 그런데도 너희는 이것을 모두 잊어버리고 내게서 등을 돌린 채 다른 신들을 섬겼다. 내가 다시는 너희를 건져내 주지 않겠다.'9F 또한 시돈과 아말렉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괴롭힐 때에도 내게 간절히 애원하기에 너희를 건져내 주지 않았더냐?.&WF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짓눌렀던 애굽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구해 주지 않았더냐? 또 너희를 못살게 굴던 아모리와 암몬과 블레셋 사람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건져내지 않았더냐?`%;F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께 울부짖었다. `하나님, 우리가 여호와를 저버리고 바알을 섬겼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큰 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m$UF 심지어 암몬 사람들이 요단강을 건너와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지파까지 공격하였다. 그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겪은 고통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1#]F 그 해에 블레셋과 암몬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심하게 억압하였다. 이렇게 요단강 건너편 길르앗 지방에 있는 아모리 사람들의 지역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18년 동안이나 그들에게 짓눌려 지낼 수밖에 없었다."F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블레셋과 암몬 사람들의 지배를 받게 하셨다.n!WF [다시 등돌리는 이스라엘]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데도 또 다시 못된 짓만 일삼았다. 그들은 바알과 아스다롯뿐만 아니라 아람 사람의 신, 시돈 사람의 신, 모압 사람의 신, 암몬 사람의 신들을 섬겼으며 여호와께 등돌리고 더이상 그분을 섬기지 않았다.7 kF 야일이 세상을 뜨자 가몬에 묻혔다.!=F 그는 아들을 30명이나 두었는데, 이 아들들은 늘 나귀를 타고 다녔고 각자 한 마을씩 모두 서른 마을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늘날까지도 ㄱ) `야일의 마을'로 불리는 곳이 길르앗 땅에 남아 있다. (ㄱ. 히. 하봇 야일)F 그 다음에는 길르앗 지파 사람인 야일이 등장하여 22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활동하였다.~wF 그는 23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활동하다가 이 세상을 뜨자 그가 살던 사밀에 묻혔다.7 kF [사사 돌라와 야일] 아비멜렉이 죽은 뒤 또다시 한 사람이 등장하여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건져내었다. 그 사람은 잇사갈 지파 사람으로 도도의 손자이며 부아의 아들인 돌라였다. 그는 에브라임 산악지대에 있는 사밀에서 살았다.%F 9또한 세겜 사람들이 지은 죄도 하나님께서 갚아 주셨다. 여룹바알이라고도 불리는 기드온의 아들 요담이 퍼부은 그 저주가 그대로 이루어졌고, 그 마음속에 맺혔던 한을 하나님께서 풀어 주셨던 것이다. F 8이렇게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70명을 살해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지은 죄를 하나님께서 갚아주셨다. F 7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는 모두 밖으로 나와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F 6그러자 아비멜렉이 서둘러 자기 호위병을 불렀다. `어서 칼을 빼어 나를 찔러 죽여라. 여인네가 집어 던진 맷돌에 맞아 죽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구나.' 호위병이 아비멜렉을 칼로 찌르자 그가 곧 숨을 거두었다.5eF 5그때 어떤 여인이 망대 위에서 맷돌짝을 아비멜렉 머리 위로 집어 던졌다. 아비멜렉은 그 맷돌에 맞아 머리통이 깨어지고 말았다.r_F 4그러자 아비멜렉은 그 망대를 무너뜨리려고도 하였고 불을 지르려고도 하였다.#F 3그 성읍 한가운데는 매우 튼튼하고 견고한 망대가 서 있었다. 그 성읍 사람들은 여자건 남자건 할 것 없이 아비멜렉의 공격을 피하려고 망대로 들어가서는 문을 걸어 잠그고 그 꼭대기로 모두 올라갔다.~wF 2[아비멜렉의 최후] 아비멜렉은 데베스로 가서 그 성읍을 에워싸고 공격하여 점령하였다.%EF 1그를 따르는 군인들이 모두 어깨에 나무를 메고 올라갔다. 그들은 산에 올라가 어깨에 메었던 나무들을 모두 모아다가 엘브릿 신전의 내실 밖에 쌓아 놓고 불을 질렀다. 그러자 그 내실 안에 모여 있던 세겜 망대 사람들이 모두 불에 타죽었다. 그 속에서 불에 타서 죽은 여자와 남자의 수는 모두 1천 명쯤 되었다.<sF 0그를 따르는 군대와 함께 살몬산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아비멜렉은 도끼로 나무를 찍어 어깨에 메고는 자기를 따르는 군인들에게 `자, 내가 나무를 어깨에 멘 것처럼 너희들도 모두 어깨에 나무를 메고 올라가거라.' 하고 말하자2aF /아비멜렉은 이러한 소식을 듣고(KF .세겜 망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보복이 두려워 엘브릿 신상을 모셔 놓은 신전 내실로 피신하였다.)F -아비멜렉은 그날 하루 종일 세겜 사람들과 싸움을 벌여 결국 세겜 성읍을 빼앗았다. 그는 그 성읍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또 성벽까지 헐어 버리고는 그곳이 영원히 폐허가 되라는 뜻으로 소금까지 뿌렸다.NF ,아비멜렉과 그를 따르는 부대는 앞으로 달려나가 세겜 성문 입구에 지켜 서 있고, 나머지 두 부대는 들녘에 나와 있는 세겜 사람들을 모두 쳐죽였다.c AF +자기 군대를 이끌고 세겜으로 다가가 세 부대로 나누어 다시 들녘에 매복시켰다. 그의 부하들은 세겜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달려들어 그들을 쳐죽였다. F *[세겜을 다시 공략하다] 이튿날 세겜 사람들이 들녘으로 다시 나왔다는 말을 전해 들은 아비멜렉은 5F )아비멜렉은 아루마로 되돌아갔고, 스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이 다시는 세겜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쫓아내었다.& GF (아비멜렉에게 쫓겨 도망을 쳤다. 이 싸움에서는 세겜 사람들이 크게 패하여 많은 사상자가 성문 입구까지 즐비하였다.N F '가알은 세겜 사람들을 이끌고 앞서 나가서 싸우다가oYF &스불이 말하였다. `전에는 아비멜렉이 도대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왕으로 떠받들어야 하느냐고 큰소리치더니 이제 그 용기가 다 어디로 갔소? 이리로 달려오는 저 군대가 바로 그대가 업신여기던 사람들 아니오? 이보시오, 어서 나가 저 군대하고 한번 맞붙어 보시오'hKF %`아니오, 보시오 또 군대가 가운데 산등성이에서 내려오고 있지 않소? 또 다른 부대는 공수를 받는 상수리나무 길을 따라 이리로 오고 있지 않소?' 하고 가알이 소리치자0[F $가알이 그 군대를 보고 옆에 서 있던 스불에게 `보시오, 웬 군대가 산꼭대기에서 이리로 내려오고 있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스불이 `산 그림자가 드리워진 것을 사람들로 잘못 본 게 아니오?' 하고 스불이 되받았다.'F #아침에 가알이 성읍문 앞에 나와 서자, 아비멜렉과 그를 따르는 군대가 매복하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났다.F "그래서 아비멜렉은 밤중에 군대를 이끌고 들녘으로 나가 네 부대로 나누어 세겜을 에워싸 매복하였다. F !아침 해뜰 무렵에 일찍 일어나 이 성읍을 기습 공격하십시오. 그러면 당연히 가알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나와서 맞서 싸울 것입니다. 그 사이에 기회를 엿보시다가 가알에게 앙갚음을 하십시오'oYF 그러니 휘하의 군대를 몸소 이끌고 밤에 출동하여 들녘에 매복하고 계시다가yF 그는 심부름꾼들을 아비멜렉에게 보내어 말을 전하였다. `보십시오.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 형제들이 함께 우리 세겜으로 와서는 온 성읍 사람들을 자극시켜 반기를 들게 하고 있습니다.}F `세겜의 군대 사령관인 스불은 에벳의 아들 가알이 한 말을 전해 듣고는 화를 벌컥 내었다.Z/F 내게 이 백성을 거느릴 권한만 준다면 아비멜렉을 제거할 수도 있을 텐데! 나는 아비멜렉에게 `네 군대를 동원하여 이리 나와 덤벼 보아라' 하고 말하고 싶소'*~OF 그러자 에벳의 아들 가알이 말하였다 `아비멜렉이 대체 누구요? 또 우리 세겜 사람들은 뭐냔 말이오? 무엇때문에 우리 세겜 사람들이 그를 받들어 섬겨야 한단 말이오? 아비멜렉이란 자는 이스라엘 사람 기드온의 자식이고 스불이라는 자는 그의 하수인이 아니오? 오히려 그들이 우리 세겜을 세운 하몰 집안 사람들을 섬겨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니겠소? 우리가 아비멜렉을 떠받들다니 그건 말도 안 될 소리요!]}5F 그들 모두가 밭으로 나가 포도를 거두어다가 틀에 넣고 짜서 새 포도주를 만들어 잔치를 벌였다. 그들은 신전으로 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실컷 욕하였다.|F 이즈음에 에벳의 아들 가알이 자기 형제들과 함께 세겜으로 왔다. 세겜 사람들은 그를 따르게 되었다.@{{F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에게 돌아가는 통행세를 적게 해서 피해를 주려고 세겜을 둘러싸는 산꼭대기에 사람들을 매복시켰다.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 가지고 있는 물건을 빼앗았다. 이 소식이 아비멜렉에게 알려졌다.JzF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시려는 까닭에서였다. 아비멜렉은 자기 형제인 여룹바알의 아들 70명의 피를 흘렸고, 또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이 이렇게 자기 형제들을 살해하는 것을 거들었기 때문이다.y3F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를 좋지 않게 하셨다. 결국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에게 반기를 들었다.lxSF [아비멜렉과 세겜의 갈등]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3년이 지났다.wwiF 요담은 말을 마치고 자기 형제인 아비멜렉이 두려워 브엘로 도망쳐 거기서 살았다. vF 하나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아비멜렉이 불을 뿜어내어 세겜 사람들과 밀로 사람들을 집어삼킬 것이오. 또한 세겜 사람들과 밀로 사람들도 불을 뿜어 내어 아비멜렉을 집어삼킬 것이 분명하오'u+F 이제 그대들이 아버지 여룹바알과 그 집안에 한 짓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올바른 일이라고 우겨댄다면 아비멜렉하고 잘들 해보시오. 아비멜렉도 그대들 때문에 꽤나 기뻐 날뛸 것이오.otYF 그런데도 그대들은 우리 아버지 집안에 등을 돌리고 일어나 한 바위 위에서 우리 형제 70명을 한꺼번에 쳐죽였소. 그러고는 그대들이 우리 아버지의 소실이 낳은 자식 아비멜렉을 세겜의 왕으로 떠받들었소. 단지 그가 세겜 사람들의 피붙이라는 사실 하나 때문에 말이오.s7F 우리 아버지 기드온은 그대들을 구해내려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가 싸워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내었소.r)F 이것들 보시오 그대들이 이제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운 일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시오? 그것이 그렇게도 옳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소? 그러고도 여룹바알과 그 집안 사람들에게 잘해 준다고 말할 수 있소. 한 나라의 영웅에게, 그리고 그 집안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하는 법은 있을 수 없는 일이오.MqF `그게 무슨 말이오. 정말 자네들이 나를 왕으로 섬길 셈이오? 그 말이 진심이거든 모두 나에게 몰려와 내 그늘 아래 몸을 숨겨 보시오. 내 말을 거슬렀다가는 이 가시덤불에서 불을 뿜어 내어 레바논의 아름답다는 송백까지도 태워 없애 버리겠소'Up%F 이번에는 나무들이 가시나무에게 몰려갔소. 그에게도 똑같은 말을 해보았다오. `여보시오, 한번 생각해 주오. 우리를 다스릴 왕이 되어 보는게 어떻겠소?'Zo/F `아이구, 큰일날 소리를 다 하는구려. 내 어찌 이 달콤한 포도주를 그만내겠소! 내가 내는 이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흥겨워하는지 아시겠소. 또 신들은 어떻구요. 다른 나무들을 못살게 마구 짓밟는 짓을 하다니! 내 그 말은 안들은 것으로 하겠소'"n?F 나무들은 포도나무에게 몰려가 똑같은 말을 하였소. `좀 우리를 생각해 주시구려. 우리를 다스릴 왕이 되어 주시오';mqF `나 원 참 살다보니 별소리 다 듣는구려. 이렇게 맛있는 무화과를 내지 않고 내 할 일이 또 무엇이겠소? 이렇듯 달콤한 무화과를 그만내라니! 말이나 되는 소리요? 다른 나무들을 못살게 마구 짓밟는 짓을 하다니! 생각조차하기 싫소' lF 나무들은 무화과나무에게 몰려가 똑같이 말을 건넸소. `제발 부탁이오.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시오.'+kQF `거, 무슨 소리요, 내가 왕이 되다니! 내가 내는 기름이 어찌나 신들을 기쁘게 해주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요? 또 사람들은 어떻구. 이 올리브기름을 발라야 품위가 있어 보이지 않겠소? 그런 소리 마시오. 다른 나무들을 못살게 마구 짓밟는 짓을 하다니! 내가 할 일은 이렇게 좋은 기름을 열심히 만들어 내는 일뿐이오'EjF 하루는 나무들이 몰려와서 자기들을 다스릴 왕을 하나 뽑자고 올리브나무에게 몰려가 이렇게 말하였소. `여보시오.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시오'Wi)F [요담의 왕권 비판] 몸을 숨겼던 요담은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다는 말을 듣고는 그리심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이렇게 외쳐 댔다 `세겜 사람들아, 이내 말 좀 들어 보시오. 내 말에 귀기울여야 하나님도 당신들의 말을 들으실 게 아니겠소?&hGF 세겜 사람들과 밀로 사람들은 모두 세겜 부근에 있는 석상 곁의 상수리나무 아래에 모여 아비멜렉을 왕으로 받들었다.?gyF 아비멜렉은 이들을 이끌고 자기 아버지 집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오브라로 가서 여룹바알이라고도 불리는 아버지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다 놓고 모두 쳐죽였다. 이 70명은 모두 자기 형제들이었는데도 그렇게 살해한 것이다. 다만 기드온의 막내 아들인 요담만이 몸을 숨겼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fF 세겜 사람들은 바알브릿 신전에 보관되어 있는 보화 중에서 은 70개를 가져다가 아비멜렉에게 바쳤다. 아비멜렉은 그 은으로 할 일 없이 싸돌아 다니는 건달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였다.eF 아비멜렉의 외삼촌들은 그를 대신하여 온 세겜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였다. 그러자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이 자기들의 피붙이라는 말을 듣고는 그에게 마음이 쏠려 그를 따르기로 하였다.8dkF `어르신들, 세겜 사람들에게 여룹바알의 아들 70명이 세겜 사람들을 다스리는 것과 한 사람이 왕이 되어 다스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낫겠느냐고 물어 봐주십시오. 그리고 내가 그들의 피붙이라는 사실도 분명하게 밝혀 주십시오'Ac F [왕위를 꿈꾸는 아비멜렉] 여룹바알이라고도 불리는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하루는 세겜으로 가서 자기 외삼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Xb+F#또한 여룹바알이라고도 불리는 기드온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이스라엘을 위하여 목숨을 내걸고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그 후손들을 잘 돌보지도 않았다.0a[F"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렇게 삼지사방에서 쳐들어오는 원수들을 무찔러 주시고 자기들을 건져 주신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렸다.Z`/F!기드온이 세상을 뜨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또다시 여호와께 등을 돌리고 바알들을 섬겼다. 또한 바알브릿이라는 세겜 신을 자기들의 신으로 섬기기도 하였다.N_F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세상을 뜨자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무덤에 장사되었다. 오브라는 아비에셀 씨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있었다.n^WF세겜 성읍에도 그의 소실이 하나 살고 있었다. 그녀는 기드온에게 아들 하나 낳아 주고는 그 이름을 ㄱ) 아비멜렉이라고 지어 불렀다. (ㄱ. `내 아버지는 왕이다'라는 뜻이다)_]9F기드온은 아내를 많이 둔 까닭에 슬하에 자식이 70명이나 되었다.u\eF여룹바알이라고도 불리는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집으로 돌아가 거기서 살았다.&[GF[또 다시 등돌리는 이스라엘] 미디안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무릎을 꿇어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으로 다시는 쳐들어오지 못하였다. 그래서 기드온이 살아 있는 40년 동안 그 땅에는 평화가 깃들였다.OZF기드온은 거두어들인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자기 고향 마을인 오브라에 모셔 두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오브라로 와서 그 에봇 섬기기를 우상 섬기듯 하였다. 이렇듯 그 에봇이 기드온과 그 집안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올가미가 되었다.dYCF이렇게 기드온이 부탁하여 거두어들인 금귀고리의 무게를 달아 보니 모두 1700세겔이나 되었다. 그 밖에도 반달 모양의 금장식뿐만 아니라 목걸이와 미디안 왕들이 입고 다니던 붉은 빛 옷들이 있었으며, 그 왕들이 타고 다니던 낙타의 목을 꾸몄던 사슬도 있었다.XF이스라엘 사람들은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하고 모두가 가지고 있던 귀고리를 펴놓은 겉옷에 던졌다.cWAF그는 이어서 `그대들에게 부탁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대들이 전리품으로 빼앗은 귀고리를 나에게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기드온이 이렇게 부탁한 이유는 그들이 맞서 싸웠던 적군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라 전리품으로 빼앗은 금고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EVF이 말에 기드온이 대답하였다. `나와 내 아들이 그대들을 다스리다니요. 말이나 됩니까? 그대들을 다스릴 분은 오직 여호와 한 분뿐이십니다.'}UuF[왕위를 거절하는 기드온] 얼마 뒤,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말하였다. `기드온님, 기드온님께서 미디안 사람들이 쳐들어왔을 때 우리를 건져내 주셨으니 우리를 다스려 주십시오. 기드온님뿐만 아니라 기드온님의 아들과 손자들까지도 내내 우리를 다스려 주셨으면 합니다.'wTiF그러자 세바와 살문나가 기드온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사나이답게 네가 어서 우리를 죽여라. 차라리 그게 더 떳떳하지 않느냐!' 기드온은 이 말을 듣고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쳐죽이고 그들이 타고 다니던 낙타의 목에 장식으로 달아 놓은 반달 모양의 금장식을 떼어 가졌다.S!F그러고는 맏아들 여델에게 `얘야, 어서 저놈들을 죽여라!'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소년은 칼집에서 칼을 빼낼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다. 나이가 너무 어린 까닭에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dRCF그러자 기드온은 이렇게 소리쳤다. `그 사람들이 바로 내 형제들이다. 그런데 그들을 그렇게도 무참하게 죽이다니!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두고 내가 분명히 말한다만 너희가 내 형제들을 살해하지 않았더라면 나 또한 너희를 죽이려 하지 않을 것이다' QF그런 뒤에 기드온은 세바와 살문나에게 `너희가 다볼산에서 죽인 사람들이 어떻게 생겼더냐?' 하고 물었다. 그들이 `예, 당신같이 생겼더군요. 왕자처럼 위풍이 당당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rP_F또 기드온은 브누엘로 가서 그곳 망대를 헐어 버리고 그 마을 사람들을 죽였다..OWF기드온은 그 마을 장로들을 체포한 다음 들가시와 찔레 나무를 베어다가 숙곳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서 그들을 찢어 버렸다.N+F기드온은 숙곳에 이르러 그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전에 너희는 내게 `너희가 세바와 살문나라도 사로잡았단 말이냐? 그렇지도 못한 주제에 민병대가 모두 지쳐 있다고 해서 우리에게 밥좀 먹게 해달라고 하다니!' 하면서 우롱하였다. 자, 여기 보아라! 세바와 살문나를 우리가 사로잡지 않았느냐?'M/F(13절과 같음)LLF [기드온이 앙갚음하다]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침략군을 쳐부수고 헤레스 비탈을 넘어 돌아오다가 숙곳에 사는 젊은이 한 사람을 붙잡아 숙곳 두령과 장로들의 이름을 대라고 다그치자 그가 숙곳 두령과 장로 4명의 이름을 적어 주었다. KF 이렇게 기드온 민병대가 급습을 하자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는 정신 없이 도망을 쳤다. 기드온은 도망치는 세바와 살문나를 뒤쫓아가서 사로잡고 그들을 따르던 침략군들을 모두 쳐죽였다.eJEF 이 침략자들이 겨우 안도의 한숨을 돌리고 있는 사이에 기드온은 민병대를 이끌고 노바와 욕브하 동쪽으로 나 있는 사막 외각길을 따라 올라가 그들에게 들이닥쳤다.I'F 이즈음에 세바와 살문나는 그 부대를 이끌고 갈골에 진을 치고 있었다. 동쪽에서 올라왔던 이 침략자들은 12만 명의 전사자를 내고 겨우 1만 5천 명쯤 되는 군인들만이 살아남아 그 곳에 진을 치고 있었다.5HeF 그래서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승리하고 돌아올 때 너희들이 세워 놓은 저 망대를 반드시 허물어뜨리겠다'[G1F그러고는 기드온은 민병대를 이끌고 브누엘로 올라갔다. 거기서 브누엘 사람들에게 먹을 만한 것을 달라고 하자 그들 역시 숙곳 사람들과 똑같이 대꾸하였다.qF]F그러자 기드온이 말하였다. `좋소. 여호와께서 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 주셔서 그들을 사로잡는 날, 내가 돌아와 들가시와 찔레로 당신들의 살을 찢어 놓겠소'bE?F그러자 숙곳 두령이 말을 되받았다. `우리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들에게 먹을 것을 준단 말이오? 당신들이 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기라도 하였단 말이오?'D-F그들이 숙곳에 이르자 기드온은 그곳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청하였다. `우리 민병대가 먹을 만한 것 좀 주시오. 모두가 무척 굶주려 있소. 우리는 지금 미디안 사람들의 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뒤쫓는 길이오'yCmF[기드온이 미디안군을 섬멸하다] 기드온은 300명 민병대를 이끌고 요단강을 건넜다. 그들은 쉬지 않고 미디안군을 쫓아가느라 무척 지쳐 있었지만 별다른 불평없이 기드온을 따랐다.VB'F우리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 지파인 당신들의 손에 미디안군의 장군 오렙과 스엡을 넘겨 주셨소. 그러니 우리가 지금까지 한 일이 어떻게 당신들이 한 일에 비교될 수 있겠소?' 기드온이 이렇게 대답을 하자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은 화를 누그러뜨렸다. z~}c|{{ z'yxwvPusrqqFonmkXjQhh6gffaeeidd6cbba+`_1]\ ZYXX2WVUSSRQPP ONYLL KgJIHoFF DD}CoBAU@?>=U:8n7K54q32100 /-W,,C+*('r&Z$$#]"!q /Ydd? 5Q = LF@F잔치가 벌어진 그 집에는 삼손이 어떻게 생겼는가 구경하려고 몰려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그 집 지붕에 올라가 있던 사람만도 3천 명이나 되었다. 물론 블레셋 왕들도 그 자리에 참석하였다.|?sF삼손은 자기 손을 붙들고 다니는 길잡이 젊은이에게 부탁하였다. `이보게, 잠깐 동안만 나를 좀 풀어 주게. 이 집을 받치고 있는 기둥을 더듬어 봐야겠네. 거기에 몸을 좀 기대고 싶네!'>/F(24절과 같음)B=F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신이 나서 소리 질렀다. `삼손을 끌어내라. 그 녀석을 데리고 실컷 놀려 대며 웃어나보자!' 그래서 사람들은 삼손을 감옥에서 끌어내다가 그를 데리고 장난치며 재미있어 하였다. 그들은 모든 사람이 그 모습을 바라볼 수 있도록 두 기둥 사이에 삼손을 묶어 놓았다. 사람들은 또 이런 노래를 부르며 자기들의 신에게 찬양하였다. `그토록 우리 농사를 다 망쳐 놓고 그토록 우리 겨레를 수도 없이 쳐죽이던 원수, 그 원수를 잡아주신 우리의 신은 고마우신 분. 삼손을 넘겨 주신 우리의 신, 고마우신 분'u<eF[블레셋에 앙갚음하는 삼손] 블레셋 왕들은 함께 모여 자기네 신인 다곤에게 성대한 제사를 올렸다. 또 잔치를 벌여 먹고 마시고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였다. `우리의 신은 고마우셔라. 우리 원수를 잡아주셨네. 우리의 신은 고마우셔라. 삼손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네'@;}F그러나 삼손의 머리카락은 점점 자라났다.(:KF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놋쇠줄로 꽁꽁 묶어 두 눈을 빼내고는 가사로 끌고 가 감옥에 처넣은 뒤 맷돌을 돌리게 하였다.V9'F들릴라가 소리쳤다.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을 잡으러 왔어요!' 삼손은 전처럼 벌떡 일어나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하더라도 물리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하나님이 이미 자기에게서 떠나가신 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m8UF들릴라는 자기 무릎에 삼손을 뉘이고 잠들게 한 뒤 블레셋 사람들을 불러 삼손이 땋아 내린 머리카락 일곱 가닥을 잘라 내게 하였다. 그러자 삼손의 억센 힘이 빠져 나갔다.7F들릴라는 삼손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그가 진실을 말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블레셋 왕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제 한번만 더 올라오세요! 삼손이 내게 그 비밀을 일러주었어요' 하고 말을 전하였다. 그러자 블레셋 왕들이 전에 약속하였던 은을 가지고 들릴라가 있는 곳으로 올라왔다.Q6F그러다가 하루는 들릴라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야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나를 나실인으로 가려 뽑으셨소. 그래서 내가 태어난 뒤로는 내 머리에 단 한번도 칼을 대지 않으셨소. 그러니까 내 머리카락이 그 무시무시한 힘을 제공해 주는 셈이오. 내 머리를 밀어버리면 힘이 빠져 나도 여느 사람들처럼 될 것이오'&5GF들릴라가 이렇게 눈만 뜨면 날마다 졸라대자 삼손은 알려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 어쩔 줄을 몰라하였다.W4)F[비밀을 알려 주는 삼손] 들릴라가 말하였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도 말뿐이군요. 어쩌면 그러실 수가 있어요? 세 번씩이나 거짓말하며 나를 우습게 여기시다니! 당신의 그 무시무시한 힘이 어디서 솟아 나오는지 왜 나에게는 일러주지 않으시죠?'3F그래서 들릴라는 잠들어 있는 삼손을 베틀 곁에다 뉘어 놓고 베틀 바디로 삼손의 머리털을 단단히 짰다. 그러고는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을 잡으러 왔어요!' 하고 소리치자 잠자고 있던 삼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베틀 바디뿐만 아니라 땅에 박혀 있던 말뚝까지도 쑥 뽑아버렸다.T2#F `당신은 나를 놀리시는군요. 정말 사실대로 말씀해 주지 않으실래요? 어떻게 해야 당신을 붙잡아 둘 수 있는지 제발 가르쳐 주세요' 하고 들릴라가 간청을 하자 삼손이 대답하였다. `내 머리카락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그 일곱타래를 베틀에다 놓고 씨줄로 짜서는 말뚝으로 땅에 박아놓으면 될 거요. 그러면 나도 힘이 빠져 여느 사람과 같아지지'1%F 그래서 들릴라는 다시 새 밧줄을 가서와 삼손을 꽁꽁 묶었다. 먼저와 마찬가지로 들릴라의 집에는 삼손을 붙잡아 가려고 블레셋 사람들이 숨어있었다. 들릴라가 소리쳤다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을 잡으러 왔어요!' 그러자 삼손은 묶여 있던 밧줄을 마치 실오라기 끊어 버리듯 툭툭 끊어 버렸다.0%F 삼손이 대답하였다. `한번도 사용한 일이 없는 새 밧줄로 나를 묶으면 힘이 빠져 여느 사람과 똑같아지지'!/=F 들릴라가 속이 상해서 삼손을 다그쳤다. `당신은 나를 우습게 여기고 있군요. 거짓말을 떡먹듯이 잘도 해대는군요. 그렇게 속이지 마시고 어떻게 해야 당신을 붙잡아 둘 수 있는지 나에게만 살짝 일러주세요. 네?'.F 그러고는 삼손을 붙잡으려고 그녀의 집에 사람들을 숨겨 두었다. 들릴라가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을 잡으러 왔어요!' 하고 소리치자 삼손이 일어나 자기를 묶어 둔 활줄을 타다 남은 실오라기처럼 툭툭 끊어 버렸다. 여전히 삼손의 힘이 어디서 솟아나는지 블레셋 사람들은 알지 못하였다.s-aF블레셋 왕들은 들릴라에게 마르지 않은 새 활줄 7개를 주어 삼손을 묶게 하였다.,F삼손이 대답하였다. `마르지 않은 새 활줄 일곱개로 나를 묶으면 힘이 빠져 여느 사람과 똑같아지지' +;F들릴라가 삼손을 붙잡고 애원하였다. `당신의 그 무시무시한 힘은 어디서 솟아 나오나요? 또 어떻게 해야 당신을 붙잡아둘 수 있나요? 당신이 힘을 못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에게만 살짝 일러주세요';*qF블레셋 왕들이 그 여인에게 찾아와 말하였다. `삼손에게 어디에서 그렇게 무시무시한 힘이 솟아나오는지, 또 어떻게 해야 그를 붙잡아 힘이 빠지게 할 수 있는지 물어 봐 다오. 네가 그것을 알려 준다면 너에게 은화 1100개를 주겠다.')3F[삼손의 약점] 그런 일이 있은 뒤 삼손은 소렉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라고 하는 블레셋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다.(F그러나 삼손은 한밤중에 자리에서 일어나 성문으로 가서 문뿐만 아니라 두 문설주와 빗장까지 모두 뽑아내었다. 그러고는 그것들을 어깨에 메고 헤브론 맞은편에 있는 산꼭대기로 올라갔다.q']F가사 사람들은 삼손이 왔다는 말을 듣고 그가 잠들어 있는 집을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을 지켰다. 그렇게 조용히 지키고 있다가 날이 새면 그를 붙잡아 죽이려는 심산이었다.8& mF[쉽사리 붙잡히지 않는 삼손] 어느 날 삼손은 가사로 내려갔다. 거기서 어떤 창녀를 만나 그의 집으로 들어가 그와 함께 밤을 지냈다.y%mF블레셋이 그 땅을 지배하고 있는 동안 삼손은 20년간 이스라엘의 사사로 활동하였다.>$wF그러자 하나님께서 레히의 우묵하게 들어간 곳을 터뜨려 물이 콸콸 솟아나오게 해주셨다. 그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린 삼손은 그 곳을 엔학고레라고 불렀는데 이는 `부르짖는 이의 샘'이라는 뜻이다. 지금도 그 샘이 레히에 남아 있다.K#F삼손은 몹시 갈증을 느껴 여호와께 소리 질렀다 `주님, 주께서는 당신 종의 손을 통하여 큰 승리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이러다가는 할례받지도 못한 블레셋 녀석들의 손에 다시 붙잡히고 말겠습니다.'"-F삼손은 턱뼈를 내던지고 그곳 이름을 라맛 레히라고 지어 불렀는데, 이는 `당나귀 턱뼈 언덕' 이라는 뜻이다.#!AF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당나귀 턱뼈로 한 ㄱ) 무더기, 두 무더기! 당나귀 턱뼈로 원수 블레셋 사람 1천 명을 이 몸이 때려 잡았네' (ㄱ. `무더기'에 해당하는 히브리 말과 `나귀'에 해당하는 히브리 말이 발음과 같다)u eF삼손은 당나귀 턱뼈를 집어 들어 그것으로 블레셋 사람을 1천 명이나 때려 죽이고Z/F삼손이 묶인 채 레히에 다다르자 별 힘도 들이지 않고 그를 잡아들인 블레셋 진영에서는 `우리가 이겼다!' 는 탄성이 온 진영을 뒤흔들었다. 그때 하나님의 기운이 삼손을 휘감자 그를 옭아 매고 있던 동아줄이 마치 불에 타다 남은 실오라기같이 끊어졌다.#F `그래, 네 말대로 절대로 너를 죽이지 않겠다. 다만 너를 붙잡아 블레셋 사람에게 넘겨 주기만 할 테다!' 하고 다짐하였다. 그러고는 새로 꼰 동아줄 두 개로 삼손을 꽁꽁 묶어 바위 동굴에서 끌어내었다.T#F 그러자 유다 사람들이 말하였다. `우리는 너를 죽이려고 찾아온 게 아니다. 우리는 다만 너를 묶어 블레셋 사람에게 넘겨 주려고 왔다.' 삼손은 `그러면 나를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 하고 다짐을 받아놓으려 하였다. 그러자 유다 사람들은eEF 그러자 유다 사람 3천 명이 삼손이 있는 에담 바위 동굴에 몰려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너는 어째서 이렇게 위험한 일을 저질렀느냐? 우리가 지금 블레셋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단 말이냐?' `블레셋 녀석들이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못된 짓을 저질렀기에 내가 그대로 갚아준 것뿐이다. 무엇이 도대체 잘못되었다는 말이냐?' 하고 삼손이 대답하였다. F `무슨 일 때문에 우리를 공격하려고 하느냐?' 하고 유다 사람들이 묻자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잡으러 왔다. 삼손이 우리에게 한 짓을 그대로 앙갚음하려고 올라온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F [맞아 죽는 블레셋 사람들] 블레셋 사람이 유다를 치려고 올라와 레히 맞은편에 진을 쳤다.F블레셋 사람들에게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쳐죽이고는 에담에 있는 바위 동굴로 들어가 머물러 있었다.|sF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삼손은 `내가 이 원수를 꼭 갚고야 말겠다.' 하고 그 길로,SF블레셋 사람들이 `아니, 어느 놈이 이런 짓을 하였어?' 하고 아우성을 치자 어떤 사람이 `이것은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 한 짓이다. 자기 아내를 잔치 때 들러리 섰던 사람에게 시집 보냈다고 하여 화가 나서 한 짓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딤나로 몰려가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불에 태워 죽였다.~wF거기에 불을 붙여 블레셋 사람들이 농사짓는 밭에 그 여우들을 풀어 놓았다. 결국 아직 베지도 않은 곡식뿐만 아니라 빼어 놓은 곡식단과 포도덩굴과 올리브나무까지 몽땅 태워 버렸다. F여우 300마리를 잡아 꼬리와 꼬리를 서로 붙잡아 매고는 준비해 두었던 홰를 꼬리 사이에 매단 다음cAF삼손이 거기에 있던 사람들에게 `내가 이번만은 블레셋 녀석들을 그냥 두지 않겠다. 내가 무슨 짓을 저질러도 너희 블레셋 녀석들은 할 말이 없을거야!' 하고 말하고F`자네가 내 딸을 보기 싫어하는 것 같아 내가 다른 집으로 시집 보냈네. 전에 잔치에 참석하였던 들러리에게 보냈네. 내 딸아이 중에 그 아이보다 더 예쁜 아우가 있으니 그 딸아이를 아내로 데려가게'O F[블레셋과의 다툼] 그 일이 있은 지 며칠이 지나 밀을 거둘 무렵이었다. 삼손은 자기 아내가 보고 싶어 염소 새끼 한 마리를 가지고 처갓집으로 내려가 자기 아내의 방으로 들어가겠다고 하였다. 그러자 장인이 못 들어가게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F그래서 결국 삼손의 아내는 잔치에 참석하였던 들러리 가운데 한 사람에게 시집 가고 말았다.T#F하나님의 기운이 삼손을 휘감자 그가 아스글론으로 내려가 그곳 사람 30명을 쳐죽이고 그들이 입고 있던 겉옷 30벌을 빼앗아 가지고 올라와서는 수수께끼를 맞힌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삼손은 화가 치밀어 올라 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되돌아왔다.~wF잔치에 참석하였던 사람들이 이레째 되는 날 막 해가 떨어질 무렵에 삼손에게 말하였다. `그 무엇이 꿀보다 더 달겠으며 또한 그 무엇이 사자보다 더 힘이 세겠소?' `여러분이 우리 집 암소로 밭을 갈았군요. 그렇지 않으면 내 수수께끼를 맞힐 수 없었을 텐데!' 하고 삼손이 말하였다.9F잔치가 계속 벌어지는 동안 그 아내는 울면서 그에게 매달려 애원하였다. 그러자 삼손은 하는 수 없이 이레째 되는 날 수수께끼의 답을 가르쳐 주었다. 그래서 삼손의 아내가 그 답을 자기 동족에게 일러주었다.w iF그러자 삼손의 아내는 울면서 삼손에게 매달려 간청하였다. `당신은 나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는군요. 당신이 나를 미워하는 것이 분명해요. 당신이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우리 동족에게 그렇게 풀지도 못할 수수께끼를 낼 수 있어요? 그건 그렇다치고 어째서 나에게까지 그 답이 무엇인지 말씀하시지 않는 거예요. 정말 그러실 수 있어요?' 삼손은 `이것 봐요. 난 우리 부모님께도 그 답을 가르쳐 드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당신에게 가르쳐 줄 수 있겠소?' 하고 대답하였다.h KFㄱ) 나흘째 되던 날 잔치에 참석하였던 사람들이 삼손의 아내에게 `당신의 남편을 꾀어 그 수수께끼의 답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 주시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 친정집을 모두 불태워 버리겠소. 당신 남편이 이런 수수께끼를 우리에게 낸 것은 우리 재산이 탐나서 그런 것이 아니오? 그래서 잔치에 불러들인 게 아니오? 대답해 보시오' 하고 다그쳤다. (ㄱ. 히브리어 성서(마소라 본문)에는 `이레째 되던 날'이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GF삼손이 문제를 내었다.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힘센 자에게서 달콤한 것이 나오는데 그것이 무엇이오?' 잔치에 참석하였던 사람들은 그 수수께끼를 풀어 보려고 사흘 동안 머리를 짜봤지만 풀 수가 없었다. {F 그러나 여러분이 그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여러분이 내게 베옷 서른 벌과 겉옷 서른 벌을 가져오기로 합시다.' `좋소! 그럼, 수수께끼나 들어 보기로 합시다' 하고 사람들이 대답을 하자E F 잔치를 벌이던 어느 날 삼손이 그곳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자, 이제 내가 여러분께 수수께끼를 하나 내겠습니다. 잔치를 벌이는 이레 동안 여러분이 그 수수께끼를 풀면 내가 여러분께 베옷 서른 벌과 겉옷 서른 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F 블레셋 사람들이 젊은 청년 30명을 삼손이 벌여 놓은 잔치에 데려와 함께 먹고 마시게 하였다.&GF [문제가 된 수수께끼] 삼손의 아버지는 혼인을 성사시키려고 딤나로 내려갔다. 삼손은 이미 그곳에서 잔치를 벌여 놓고 있었다. 당시에는 총각이 장가 들 때 처녀가 사는 동네로 가서 잔치를 벌이는 것이 풍습이었다.lSF 그래서 삼손은 그 꿀을 따가지고는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와 그 남은 꿀을 부모님께 드렸다. 그러나 그 꿀이 벌떼가 사자 새끼의 몸에 쳐놓은 꿀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F얼마 뒤 삼손이 그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이려고 다시 딤나로 내려가다가 전에 죽였던 사자 새끼가 생각나 그 길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벌들이 그 사자 새끼의 시체에다 꿀을 쳐놓은 것이 아닌가?q]F그 뒤 그는 블레셋 처녀를 만나 다정스레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며 기뻐하였다.)F하나님의 기운이 삼손을 휘감자 그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새끼에게 달려들어 마치 양 새끼라도 찢어 버리듯 맨손으로 그 사자 새끼를 갈기갈기 찢었다. 그러나 삼손은 이러한 일을 부모에게 말하지 않았다.mUF삼손이 부모와 함께 블레셋 마을인 딤나로 내려가 어떤 포도원에 다다랐을 때였다. 삼손이 홀로 옆길로 들어서는데 갑자기 사자 새끼 한 마리가 앞에 나타나 으르렁거렸다.nWF이때는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던 때였다. 삼손이 자기 부모를 졸라댄 것은 이를 빌미로 하여 블레셋을 치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삼손의 부모는 삼손이 이렇게 졸라대는 것이 여호와께서 블레셋을 치려고 구실을 마련하는 것인 줄을 알지 못하였다.r_F그러자 삼손의 부모가 `삼손아! 우리 일가붙이나 겨레 가운데에는 여자가 없어서 할례도 받지 않은 블레셋 처녀를 아내로 데려올 셈이냐?' 하고 대꾸하자 삼손이 `아버지, 그 처녀와 제 마음에 드는 걸 어떡해요. 제발 그 처녀를 아내로 데려오게 허락해 주세요' 하고 졸랐다.I F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딤나에 가서 블레셋 처녀를 하나 보았는데 아내로 맞아들이고 싶어요. 그 처녀를 데려오게 해주세요'1~ _F[블레셋 처녀에게 반한 삼손] 하루는 삼손이 블레셋 마을인 딤나로 내려갔다가 블레셋 처녀 한 사람을 보고는 그만 홀딱 반하여"}?F 삼손이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마하네단에 있을 때 하나님의 기운이 그를 휘감아 그가 강해지기 시작하였다.T|#F 얼마 뒤에 마노아의 아내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는 이름을 삼손이라고 지어 불렀다. 그 아이는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라났다.p{[F 아내가 말을 되받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죽이실 작정을 하셨다면 우리가 드린 제물을 받으시지도 않으셨을 거예요. 또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바라보지도 못하게 하셨을 거구요. 더구나 하나님께서 점지하신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일러주시기까지 하셨을라구요'DC4AA @$?r=<;:99K8r7544 210/.-,+(*)('w&& %$.##t" bF8v  l q {)Wi WH)F 이스라엘 지파 공동체 모임에 참석하였던 사람들은 용사 1만 2천 명을 야베스 길르앗으로 보내면서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야베스 길르앗 성읍에 사는 사람들은 모조리 칼로 쳐죽여라. 부인네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까지도 그냥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G-F (8절과 같음)XF+F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궁리하다가 `혹시 지파 공동체 소집에 따르지 않고 여호와 앞에 나오지 않은 사람들이 있소?' 하고 물어 보았다. 그래서 일일이 조사해 보았더니 길르앗에 있는 야베스 성읍에서 한 사람도 참석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jEOF그래도 살아 남은 이들의 대를 잇게 해주어야 할 텐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다시는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딸을 주지 말자고 서약까지 하였으니!' 하고 마음 아파하였다.NDF이스라엘 사람들이 동족인 베냐민 지파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이제 한 지파가 우리 이스라엘 지파 공동체에서 끊어져 버렸으니 어쩌면 좋단 말인가!NCF그리고 `우리가 이스라엘 지파 총회를 여호와 앞에서 열기로 하였는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지파가 있느냐?' 하고 일일이 조사해 보았다. 누구든 미스바로 나와 여호와 앞에 서지 않는 사람은 모두 사형에 처하기로 약속하였기 때문이다.B'F다음날 아침 해 뜰 무렵 그들은 일찍 일어나 거기에다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다.gAIF`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어째서 우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야만 하였습니까? 오늘 우리는 우리 지파 공동체 중에서 한 지파를 잃었습니다.'_@9F그들은 이렇게 약속하고는 모두 벧엘 성소로 올라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 동족인 베냐민 지파에게 그렇게 한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파 하루 종일 대성통곡하였다.W? +F[베냐민 지파의 맥을 잇다]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 모여 엄숙히 서약하였다. `우리가 절대로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는 딸을 주어 결혼시키지 말자'/>YF0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은 또 온 베냐민 지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까지 진멸하고 성읍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F/베냐민군 가운데에서 겨우 600명만이 빈들로 도망쳐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서 넉달을 숨어 지냈을 뿐이다.\<3F.이렇게 해서 쓰러뜨린 베냐민군의 수는 모두 2만 5천 명이었다.7;iF-가까스로 살아 남은 일부 베냐민 군인들만 빈들 쪽 림몬 바위로 도망쳤다. 이스라엘군은 마치 이삭을 칼로 베듯 큰길에서도 베냐민군을 5천 명이나 쳐죽였다. 또 기돔으로 도망 치는 베냐민군까지 뒤쫓아가 2천 명을 더 쳐죽였다.H: F,이때 쓰러진 베냐민군은 1만 8천 명이나 되었다.-9UF+이들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은 베냐민군을 에워싸고 기브아 동쪽에 있는 ㄱ) 노하까지 추격하여 짓밟았다. (ㄱ. 참조 대상8:2)`8;F*빈들 쪽으로 도망 치려고 하였으나 벗어날 수가 없었다. 이스라엘 주력 부대뿐만 아니라 기브아 성읍에서 쫓아나온 특공대까지 가세하여 베냐민군을 공격하였다. 7F)그러자 뒤로 물러나던 이스라엘 주력 부대도 발길을 돌리 베냐민군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베냐민군은 이스라엘 주력 부대가 뒤돌아서서 공격해 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이제는 죽었구나 싶어`6;F(성읍 쪽을 바라보니 성읍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것이 아닌가!"5?F'이스라엘 주력부대가 퇴각하다가 돌아서서 베냐민군을 공격하기로 미리 작전을 짜놓다. 그것도 모르고 이스라엘 군인 30명 가량을 쓰러뜨린 베냐민군은 그 여세를 몰아 이스라엘 주력 부대를 뒤쫓아갔다. 그러면서 `저 녀석들이 이번에도 도망 치기만 하는구나! 이번에도 우리가 이겼어' 라고 여유를 부리다가^47F&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은 기브아성에 연기가 치솟는 것을 신호로q3]F%그러자 기브아 부근에 매복하고 있던 이스라엘 특공대가 기브아에서 멀리 나가 있는 베냐민군을 확인하고 기브아 성안으로 쳐들어가 거기 있는 사람들을 모두 칼로 쳐죽였다.2 F$베냐민군은 그제야 자기들이 싸움에서 패한 것을 알았다. 일은 이렇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주력 부대는 베냐민 군대가 쫓아오자 기브아 부근에 매복하고 있던 특공대를 믿고 뒤로 후퇴하였다.1F#여호와께서 베냐민군을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에게 넘겨 주셔서 그날 이스라엘 연합군이 쓰러뜨린 베냐민군의 수는 2만 5100명이나 되었다. 쓰러진 사람들은 모두 칼을 잘 쓰는 명수들이었다.Q0F"매복하고 있던 1만 명의 특공대가 기브아로 쳐들어갔다. 베냐민군은 자기네가 이렇게 참변을 당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다. 싸움은 격렬하였다.[/1F!이스라엘 군대가 각각 맡은 자리에서 떠나 바알다말에 집결하여 전열을 가다듬고 있을 때 기브아 부근에 매복하고 있던 부대가 갑자기 일어나 쏟아져 나왔다.4.cF `이번에도 우리가 또 이긴거야! 별것도 아닌 녀석들이 자꾸 쳐들어온단 말이야!'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은 처음에 쳐들어가 도망하는 체하다가 성읍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베냐민군을 꾀어 냈다가 그때 매복하고 있던 부대가 성안으로 기습 공격해서 성문을 걸어 잠그자는 작전을 세워 놓고 있었다.&-GF베냐민군도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과 싸우려고 성을 비우고 기브아에서 모두 나왔다. 성에서 나온 베냐민군들은 벧엘로도 올라가고 기브아 앞에 있는 들녘으로도 뛰어나갔다. 그들은 이스라엘군을 30명쯤 쳐죽이고는,#F그러다가 사흘째 되는 날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이 전처럼 기브아를 치려고 전투 대열을 갖추어 출동하자 +F[무너지는 베냐민 지파]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은 이번 싸움에서 작전을 바꾸어 자기 군대를 몇 부대로 나누어 기브아를 빙 둘러 에워싸게 하였다. 그리고 각부대를 맡은 자리에 모두 매복시켰다.*/F(27절과 같음)&)GF당시 벧엘 성소에는 계약궤가 모셔져 있었는데, 엘르아살의 아들이며 아론의 손자인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거기서 일을 보고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께 여쭈었다. `우리가 또한 형제인 베냐민 지파와 싸워야만 하겠습니까? 이제는 그만두고 싶은 심정인데요' 여호와께서 `다시 한 번만 더 올라가 싸워라. 내일은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어 너희가 싸움에서 이기게 하리라.' 하고 대답하셨다.4(cF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또다시 벧엘로 올라가 어째서 자신들이 싸움에서 패해야 하느냐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통곡하였다. 그들은 해 저물 때까지 울면서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바쳤다.'/F(24절과 같음)o&YF그러자 베냐민군도 기브아에서 나와 또 싸움이 붙었는데, 이번에도 베냐민군이 이스라엘 지파 연합군을 1만 8천 명이나 쓰러뜨렸다. 그들은 모두 칼을 잘 쓰는 용사들이었다.%/F(22절과 같음)t$cF이스라엘 연합군은 그날 벧엘로 다시 올라가 날이 저물 때까지 하루종일 여호와 앞에 울면서 부르짖었다. 그들이 `주님, 어째서 우리가 싸움에 져야 합니까? 어째서 우리가 한 형제인 베냐민 지파와 이렇게 싸움을 벌여야만 합니까?' 하고 여호와께 묻자 `그래, 다시 올라가 싸워라' 하고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날에 다시 올라가 전투 대열을 갖추었다. # F베냐민군도 기브아에서 나와 맞서 싸웠는데, 이스라엘 연합군은 그날에 2만 2천명이나 쓰러졌다.["1F그들이 베냐민군과 싸우려고 밖으로 나가 전투 대열을 갖추자Y!-F이스라엘 군대는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 맞은편에 진을 쳤다.U %F[이스라엘 연합군의 패배] 이스라엘 사람들은 싸우러 가기 전에 벧엘 성소로 올라가 하나님께 물었다. `우리 이스라엘 군대 가운데에서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 베냐민 지파를 칠까요?'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 싸워라.' 하고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yF여기에 맞서서 싸울 이스라엘 각 지파 군인들은 모두 40만 명으로, 칼로 무장하고 있었다. F이 기브아 전사700명은 모두 왼손잡이로 날아가는 참새도 떨어뜨린다는 돌팔매질의 명수들이었다.[1F이때 기브아에 모여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던 베냐민 지파 군인들은 모두 2만 6천 명이었고 그밖에도 싸움 잘하기로 유명한 기브아 전사가 700명이나 합세하였다.)F오히려 베냐민 지파 각 마을 사람이 기브아에 모여 다른 이스라엘 지파 사람들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F 그러니 그 못된 짓을 한 무뢰한들을 징벌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 아니냐? 그들을 우리 앞에 내놓아라. 우리가 그들을 처벌해야만 우리 이스라엘 지파 공동체의 질서가 유지될 것 아니냐?' 이렇게 말하였는데도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이스라엘 지파 공동체의 결의사항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sF 그래서 이스라엘 각 지파 사람들이 대표를 뽑아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전갈을 보냈다. `너희 지파 사람들이 우리 이스라엘 지파 공동체내에서 차마 하지 못할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F [도전하는 베냐민 지파]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기브아를 치러 올라가려고 결의하였다.PF 우리 이스라엘 온 지파 가운데에서 백 명에 열 명씩, 천 명에 백 명씩, 만 명에 천 명씩 싸우러 갈 군대를 조직하기로 하자.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싸우러 갈 군인들이 먹을 식량을 마련하기로 하자. 그 군인들이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로 올라가 지파 공동체 일원으로서 차마 저지를 수 없는 못된 짓을 한 그 녀석들을 징벌해야 할 것이 아니냐?'.WF 기브아 녀석들을 완전히 징벌할 때까지는 돌아가지 말자. 자, 제비를 뽑아 누가 기브아로 쳐들어 올라갈지 결정하도록 하자.PF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소리 질렀다 `우리가 한 사람이라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자. 한 사람이라도 발걸음을 집으로 옮기지 말라. F어르신들!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이신 동족들이여! 이 억울한 사정을 좀 돌아보십시오. 어떻게 하면 한을 풀 수가 있는지 상의해 봅시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인지 말씀 좀 해주십시오'}F그래서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여 내 아내의 시신을 조각내어 온 이스라엘 땅에 보내게 된 것입니다. 기브아 녀석들이 얼마나 여인을 탐하여 못된 짓을 저질렀는지를 꼭 알리고 싶었습니다.F그런데 그 밤에 기브아 사람들이 우리가 묵고 있던 집에 들이닥쳐 그 집을 에워싸고는 나를 죽이려 하였지요. 그러더니 결국 내 아내에게 이렇게 차마 하지 못할 짓을 하여 죽게 한 것입니다.eEF아내 잃은 그 레위인이 나서서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예, 본인이 제 아내를 데리고 베냐민 지역에 있는 기브아에 이르러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어 가려고 하였습니다.~wF이때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모여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상의를 하였다. `이러한 만행을 우리가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 그대는 이러한 못된 짓이 어떻게 벌어지게 되었는지 사건의 전말을 우리 앞에서 설명하시오' 그러자9mF이스라엘 온 지파의 우두머리들뿐만 아니라 온 공동체가 함께 모인 것이다. 이렇게 무장하고 모여든 보병이 모두 40만명이나 되었다. !F[이스라엘이 기브아를 징벌]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 성소에 모여들었다. 북쪽의 단에서부터 남쪽의 브엘세바까지, 그리고 동쪽의 길르앗에 사는 사람들까지 전국 각처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5F그것을 보는 이마다 이렇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렇게 끔찍스러운 만행을 들어 본 일이 없다! 우리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날까지 이런 참혹한 일이 벌어졌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우리 공동체의 질서를 깨뜨리는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자, 우리가 이러한 만행을 그냥 두어서는 안되겠다. 다같이 모여 의논해 보자'. WF집에 돌아와서 그 레위인은 칼을 들어 자기 아내의 시신을 마디마다 찍어 열두 덩이로 나누어서 온 이스라엘 지역에 보냈다.U %F그가 자기 아내를 흔들어 깨우면서 `여보, 길을 떠납시다.' 하고 말을 해도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그 시신을 나귀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갔다.* OF그 남편이 길을 떠나려고 일찍 일어나 나와보니 자기 아내가 두 손으로 문빗장을 잡은 채 문 앞에 쓰러져 있는 게 아닌가!+ QF그 여인은 날이 샐 때가 되어서야 겨우 남편이 묵고 있는 집 앞에 와서 쓰러져 날이 환히 밝을 때까지 거기에 누워 있었다.$ CF그러나 그들은 막무가내였다. 그래서 그 레위인이 자기 소실을 강제로 끌고 가 그들에게 내어 주었다. 그러자 그들이 그 여인을 끌고 가 밤새도록 욕보이면서 별 못된 짓을 다하다가 새벽쯤이 되어서야 놓아주었다.S!F여기 우리 집에 아직 남자를 알지 못하는 내 딸아이와 길손의 소실이 있으니 좋을 대로 하시오. 그러나 이 길손에게만은 제발 그 못된 짓을 하지 마시오'wiF그러자 노인이 나가서 그들을 달랬다. `이것 보시오. 젊은이들! 이런 짓들은 제발 하지 마시오. 오늘밤 우리 집에 찾아온 길손인데 그럴 수가 있소? 이래서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오.LF[들어 보지 못한 추행]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가 저녁을 먹으며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갑자기 성읍 사람들이 몰려와서 그 집을 에워싸는 게 아닌가!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는 그 무뢰한들은 문을 꽝꽝 두드리며 집주인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이것 보시오, 노인장! 오늘 저녁 이 집에 들어간 사람들을 좀 내놓으시오. 그 사람들과 할 얘기가 있소'.WF노인은 그 일행을 데리고 자기 집으로 들어갔다. 그는 나귀에게 먹을 것을 주고는 그 일행과 함께 발을 씻은 후 먹고 마셨다.cAF그러자 그 노인이 말하였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말게. 우리 집에도 자네 일행을 대접할 만큼은 다 있다네. 이렇게 길거리에서 밤을 지샐 수는 없지. 어서 따라오게나'(KF우리한테는 나귀에게 먹일 겨와 여물도 있고요. 아내와 종과 제가 먹을 양식과 포도주도 넉넉히 있어요' 하고 말하였다.ymF그 레위인이 `예, 유다 베들레헴에서 오는 길입니다. 에브라임 산악지대 북쪽에 살고 있지요. 여호와의 집에서 일을 하는 몸입니다. 그리로 가는 길이지요. 유다 베들레헴에 있는 처가에 갔다가 이렇게 돌아가는 길인데, 밤이 깊어 가는데도 우리 일행을 맞아 주는 사람이 없군요.dCF그 노인은 집으로 돌아가다가 길거리에 있는 나그네 일행을 보았다. 그래서 그 레위인에게 `그래, 고향이 어디시오? 어디로 가는 길이기에 이렇게 늦었소?' 하고 묻자7F해가 완전히 넘어가서 어떤 노인이 들에서 일하다가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 노인네는 에브라임 산악지대 출신으로 기브아에 와서 사는 사람이었다. 그곳 기브아 사람들은 모두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었다.-UF기브아로 들어가서 밤을 지내려고 성읍 길거리에 앉아 있어도 누구 하나 집에 들어와서 밤을 묵으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wF그들은 계속해서 길을 재촉하였다. [유숙할 곳을 찾다] 해가 다 떨어질 때쯤에 그들은 베냐민 지역에 있는 기브아 가까이로 가고 있었다.}/F (12절과 같음)|-F 그가 `우리가 어떻게 이스라엘 사람이 살지 않는 이방인 성읍에 들어가서 밤을 보낼 수가 있느냐? 기브아로 가서 밤을 지내는 편이 낫겠다. 아니면 라마로 가서 밤을 지내든지 해야겠구나' 하고 대답하였다.({KF 해가 지려고 하였다. 종이 그 레위인에게 `주인님, 저 성읍으로 들어가 밤을 지내고 내일 길을 떠나시지요?' 하고 말하자dzCF 그러나 그 레위인은 오늘만은 그럴 수 없다고 하면서 길을 떠났다. 아내를 데리고 안장을 씌운 나귀 두 필을 이끌고 여부스 사람들이 사는 예루살렘 맞은편까지 오자ay=F 자기 아내와 종을 데리고 길을 나서려 하는데 `저녁때도 다되고 하였으니 오늘 저녁도 묵고 가는 게 어떻겠는가? 저렇게 해도 다 저물어 가고 있지 않는가? 그러니 오늘 밤도 같이 놀다가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길을 떠나게' 하고 장인이 또 그를 붙들었다.x9F다섯째 되는 날 아침 그 레위인은 일찍 일어나 길을 떠나려고 짐을 꾸렸다. 그런데 이번에도 장인이 저녁때까지 쉬었다가 기운이나 차리고 떠나라고 붙드는 바람에 또 주저앉았다. 그래서 장인과 함께 밥먹고는 w F그래도 그가 길을 떠나려 하였지만 장인이 하도 간청하는 바람에 하루를 더 묵고 가기로 하였다.svaF그래서 또 두 사람이 자리에 앉아 밥좀 먹고 술을 몇 잔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장인이 사위에게 말을 건넸다. `이보게, 별일 없으면 자네 오늘 밤만 더 여기서 묵고 가지 그러나?'tucF나흘째 되는 날 아침 길을 떠나려고 짐을 꾸리자 장인이 그를 붙들며 말하였다. `이보게, 먼 길을 가려면 기운을 차려야 하지 않겠나? 그러니 들어가 밥이라도 몇 술 뜨고 떠나지'tF장인이 며칠 쉬었다 가라고 하자 그는 식구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사흘 동안 처가에서 지냈다.KsF그래서 그 남편이 종과 나귀 두 필을 이끌고 길을 나섰다. 자기 아내의 마음을 달래 집으로 다시 데려오려고 마음먹었던 것이다. 아내가 친정집으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고 반가이 맞이하여 안으로 모셨다. 장인 또한 사위를 보고 반색을 하였다.\r3F그런데 그 여인이 여러 남자들과 잠자리를 같이하며 돌아다니더니 결국 남편 집을 나와 유다 베들레헴에 있는 친정으로 돌아가 거기서 넉 달째 머물러 있었다.~q yF[어떤 레위인의 소실] 이스라엘에 아직 왕이 없었을 때 에브라임 산악지대 북쪽 끝에 어떤 레위인이 살고 있었다. 이 사람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의 어떤 여인을 소실로 얻은 일이 있었다.p}F실로 성소가 서 있을 동안에는 단 지파 사람들이 미가 집에서 훔쳐 온 신상을 내내 섬겼다.$oCF단 지파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간 신상을 세웠다. 그리고 게르손의 아들이며 모세의 손자인 요나단이 그들의 제사장이 되었으며,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갈 때까지 그 자손들이 제사장 일을 보았다.<;P:x9z876g5421t0{/8.v-8+)) (7'&%$$$D###b" !# ;HL2cNex{R } B ,usx|OsZ주께서는 가난하게도 하고 부유하게도 하시며 사람을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하신다.N+Z주께서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어 사람을 지하로 내쫓기도 하고 다시 끌어 올리기도 하신다.HM Z부자들은 밥먹기 위하여 품을 팔아야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울며 탄식하지 않아도 영영 굶주림을 잊고 잔치하게 되었다. 자식이 없던 여인은 일곱 아들을 낳지만 자식이 많던 여인은 한 자식도 남기지 못하고 신음하다가 죽는다.LZ강한 사람들에게서는 지닌 무기도 빼앗아 부러뜨리지만 약하고 기죽은 사람들에게는 새 힘을 주신다.3KaZ원수들아, 너희는 그토록 떠들며 자랑하지 말아라. 너희들 생각대로 뻐기며 건방지게 굴지 말아라. 너희가 무슨 짓을 하든지 주께서는 이미 다 알고 계신다. 주께서는 사람의 모든 행동을 달아 보고 더러운 것마다 심판하신다.GJ Z거룩하신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밖에는 어디에도 거룩하신 이가 없습니다. 약한 자를 반석처럼 보호해 주시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3I cZ[한나의 찬양] 한나는 아들을 주께 바치고 이렇게 찬양하였다. `여호와여, 주께서 제 마음을 기뻐 뛰게 하시고 주께서 제 몸을 다시 일으켜 세우셨으며 주께서 제게 힘을 주셨습니다. 주여, 이제야말로 저도 원수들 앞에서 활짝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도와주셨으므로 이제는 제 마음도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fH IZ그때에 제가 그 아이를 여호와께 바치겠다고 서약하였기 때문에 이제 그 약속을 지키려고 합니다. 제사장님, 이 아이를 받아주셔서 아이가 일평생 주께 속한 사람이 되도록 키워 주십시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주님 앞에 엎드려 함께 기도를 드렸다.(G MZ여기 이 아이를 얻으려고 제가 그때에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주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F YZ한나가 엘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제사장님, 저를 기억하시겠습니까? 저는 몇 해 전에 이 성전에서 기도드렸던 여자입니다.E Z사람들이 끌고 간 황소를 잡아 제물로 바쳤을 때 한나는 아이를 데리고 엘리 앞으로 나아갔다..D YZ사무엘이 마침내 서너 살이 되어 젖을 뗄 수 있게 되자, 어머니 한나는 그를 데리고 실로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다. 이때에 그녀는 3년된 황소 한 마리와 밀가루 한 포대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제물로 가져갔다.C ;Z엘가나는 아내의 의견을 좋게 생각하였다. `당신 생각에 좋을 대로 하시오. 당신이 아이가 젖뗄 동안 집에 데리고 있더라도 여호와께서는 이 아이에게 약속하신 일을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오.' 그래서 한나는 사무엘이 서너 살이 되어 젖땔 때까지 성소에 올라가지 않고 그냥 집에서 아이만 키우고 있었다.%B GZ그러나 한나는 함께 가기를 거절하며 남편에게 이와같이 말하였다. `아이가 서너 살쯤 되어 젖이나 떨어지면, 그때에 내가 그 아이를 데리고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가 아이가 영영 그곳에 머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A Z[사무엘의 봉헌] 해가 바뀌어 엘가나가 다시 온 가족을 거느리고 실로의 성소로 올라가 해마다 드리는 제물을 바치게 되었다. 이번에는 그가 여호와께 바치기로 서약하였던 특별 예물까지 준비하였다.l@ UZ그래서 한나의 태가 열리고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 한나는 그 아이의 이름을 사무엘이라 불렀는데, `여호와께 간구해서 얻은 아들'이라 하여 그렇게 지었다. 사무엘이란 히브리 말로는 하나님의 이름과 관련된 표현이지만 간구한다는 말과도 연관될 수 있기 때문이다.? 1Z다음날 아침에 엘가나와 그의 가족들은 일찍 일어나 성전으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다시 예배드리고 라마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엘가나가 고향집에서 아내 한나와 동침하자 주께서 한나의 간구를 들어주셨다.> -Z그러자 한나가 엘리에게 작별을 고하고 가족에게 돌아와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더 이상 슬퍼하지 않았다.p= ]Z엘리는 한나의 딱한 사정을 듣고 그녀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자, 이제는 안심하고 편안히 돌아가 있으시오.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부인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오'F<  Z제가 이토록 오랫동안 기도드리게 된 것은 제 슬픔의 고통을 견딜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저를 그토록 나쁜 여자로만 보지 말아주십시오.'i; OZ그러자 한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저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불쌍한 여자로서, 제 슬픈 마음을 여호와 앞에 그대로 쏟아 놓았을뿐입니다.e: GZ그래서 엘리는 한나를 술취한 여자로 보고 큰소리로 그녀를 꾸짖었다.`이보시오.! 언제까지 성전 안에서 이렇게 주정이나 하고 있을 참이오? 어서 술에서 깨어나시오.'x9 mZ 한나는 마음속으로만 기도드렸기 때문에 밖으로 소리가 새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8 !Z [기도로 얻은 아들] 한나가 성전 안에서 오래도록 기도드리고 있을 동안에 엘리는 문밖에서 그녀를 지켜 보고 있었다. 그런데 엘리에게는 달싹거리는 한나의 입술만 보였지 기도 소리는 들이지 않았다.7 }Z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비천한 계집종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제발 제게 아들 하나만 허락하셔서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그 아들을 주께 바치겠습니다. 그 아들을 일평생 주님의 사람으로 삼겠습니다. 그 아들의 머리에 칼을 대어 깍지도 않겠습니다.'M6 Z 한나는 슬프고 괴로운 심정에서 울면서 기도하였다.45 eZ 그런데 한번은 식구들이 모두 희생제물의 고기를 나누어 먹고 포도주까지 마셨을 때였다. 그 무엇 하나 입에 대지 않던 한나가 슬며시 자리에서 일어나 성전 안으로 들어갔다. 성전 문밖에는 제사장 엘리가 의자에 앉아 있었다.C4 Z그러면 엘가나가 한나에게 가까이 다가가 `당신은 왜 울기만 하고 있소? 왜 아무 것도 먹지를 않소? 당신이 이토록 슬퍼하고 괴로워할 것이 무엇이란 말이오? 당신에게는 내가 열 아들보다도 더 낫지 않소?' 하면서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3 -Z(6절과 같음)x2 mZ하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브닌나도 토라져서 한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자식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찌나 업신여기는지, 한나는 슬픔 때문에 아무 것도 먹을 수 없었다.o1 [Z그러나 한나의 몫은 특별히 맛있는 부위로 크게 떼어 주었다. 여호와께서 비록 한나의 태를 닫아서 자식을 낳지 못하게 하셨을지라도 엘가나는 그녀를 더 사랑하였던 것이다.K0 Z그런데 엘가나는 이렇게 예배드릴 때마다 희생의 짐승을 잡아 제물로 바쳤으며, 그때마다 식구들에게 희생제물의 고기를 고루고루 나누어 주었다./ 'Z엘가나는 해마다 한 번씩 온 가족을 거느리고 실로의 성소로 올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며 예배하였다. 거기에서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봉직하고 있었다.c. CZ당시에는 자식을 낳기 위해 첩을 둘 수가 있었는데, 엘가나도 한나에게서 아이를 낳지 못하자 브닌나를 아내로 더 두었다. 그녀에게서는 아들과 딸들을 많이 낳았다.T- 'Z[한나의 기도] 에브라임 산간 지역에는 숩씨 집안이 모여 사는 라마다임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거기에 엘가나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여로함이요, 여로함의 아버지는 엘리후요, 엘리후의 아버지는 도후요, 도후의 아버지는 숩이었다.E,P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다.J+P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J*P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G) P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h(KP[다윗의 족보] 베레스의 족보는 다음과 같다.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I' P이웃 아낙네들은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어' 하며 그 아이에게 오벳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가 바로 다윗의 할아버지요 이새의 아버지였다.M&P나오미가 아이를 넘겨 받아 품에 안고 고이 길렀다.k%QP이제 이 아이가 당신에게 살맛 나게 해주겠군요. 늘그막에 당신을 잘 모시겠지요. 이 아이는 일곱 아들보다도 더 당신을 극진히 모시던 당신 며느리가 낳은 아들이니까요'.$WP그러자 마을 아낙네들이 나오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그분께서 오늘 당신 집안의 대가 끊기지 않게 아들을 주셨군요. 이 아이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길이 이름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O#P 이렇게 하여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맞아들여 그 여인과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여호와께서 그 여인의 몸에 새 생명을 허락하셔서 그가 아들을 낳았다.h"KP 또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인을 통하여 그대에게 대를 물려받을 아이를 주시어 그대 집안이 다말과 유다 사이에서 낳은 베레스의 집안처럼 될 수 있게 해주시길 빕니다.'@!{P 성문 위 마을회관에 모여 있는 마을 사람들과 웃어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대 집안으로 들어가는 여인을 이스라엘 집안을 일으켜 세운 두 여인 라헬과 레아 같게 하시기를 빕니다. 또 여호와께서 그대를 에브랏에서 유력한 인물이 되게 하시고 베들레헴에서 이름을 날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빕니다.z oP 또한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나의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이제 아이를 낳아 고인의 소유지에 그의 이름이 길이 이어지도록 하겠고 그의 이름이 고인의 동기들과 마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일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는 증인이십니다.':oP 그러자 보아스가 마을 웃어른들과 거기에 모여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의 소유였던 모든 것을 내가 나오미에게서 산 일에 대해 오늘 이 자리에 모여 계신 여러분들께서 증인이 되셨습니다.>wP이런 식으로 그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가 보아스에게 `당신밖에 살 사람이 없겠구려' 하고 곧 자기 신발 한 짝을 벗어 보아스에게 주었다.?yP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로서 책임져야 할 의무를 다른 사람에게 떠맡기거나 물물교환을 할 때는 자기 신발 한 짝을 상대방에게 벗어 주는 관습이 있었다. 그 신발 한 짝을 증거물로 삼아 일을 확정지었던 것이다.ueP그러자 그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가 말하였다. `아이구, 그렇다면 내 재산만 줄어들게 생겼군. 나는 그 집안을 책임져야 할 의무를 포기할 터이니 그대가 대신 그 의무를 다하시오'+QP보아스가 그에게 다시 말하였다. `그대가 그 밭을 나오미에게서 사는 날에는 미망인이된 모압 여인 룻을 책임져야 할거요. 그래서 아이를 낳아야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의 이름이 그 밭에 계속해서 남아 있을 게 아니겠소?')MP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과 우리 마을 웃어른들 앞에서 나는 그대에게 분명히 해두어야 하겠소. 그대가 나오미 집안의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로서 책임질 의무를 다하겠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시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면 나에게 분명하게 말하시오. 그 의무를 다해야할 일가붙이가 당신말고는 나밖에 없어서 하는 소리요' 하고 말하자 그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가 말하였다. `내가 그 의무를 다하겠어요'saP보아스가 엘리멜렉의 집안을 책임져야할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에게 `잘아시다시피 우리 동기 엘리멜렉의 밭이 있지 않소? 그 밭을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팔겠다 하오.3P보아스는 마을 웃어른 열 분을 오시라고 하였다. `어르신네들, 여기에 앉으십시오' 하자 그들이 자리에 앉았다.\ 5P[보아스가 룻과 결혼하다] 보아스는 성문 위에 있는 마을회관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때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나오미의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가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보아스가 그에게 소리쳤다. `여보오, 이리 좀 올라와 보오' 그가 올라오자-P시어머니 나오미가 말하였다. `얘야, 이제는 이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가만히 지켜 보고만 있어야겠구나. 어떻게 되어갈지 곧 알게 될 게다. 그 사람은 오늘 이 일을 다 마무리 지을 때까지 쉬지 못할거야'P`그 사람이 이렇게 보리를 여섯 말이나 되어 주며 시어머니에게 빈손으로 가서야 되겠느냐고 하더군요'zoP룻이 시어머니에게 돌아오자 나오미가 룻에게 물었다. `얘야, 어떻게 되었니?' 룻은 나오미에게 보아스가 자기에게 어떻게 했는지 일일이 다 말하였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을 맺었다.T#P보아스가 말하였다. `모압댁, 두르고 온 겉옷을 펼쳐 봐요' 룻이 시키는 대로 하자 보아스는 보리를 여섯 말 되어서 룻에게 이워 주고는 마을로 들어갔다.0[P룻이 새벽까지 보아스의 발치께에서 눈을 붙이고 아직 사람들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낙네가 타작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보아스가 말한 까닭이다.)MP 하여튼 오늘 밤은 여기서 보내요. 내일 아침에 그 가장 가까운 일가붙이에게 어떻게 할는지 물어 보아야겠소. 만일 그 사람이 모압댁 집안을 책임져야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책임지지 못하겠다고 하면 내가 모압댁 집안을 꼭 책임지도록 하겠소. 이것은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두고 내가 맹세하는 말이오.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오늘 밤은 여기서 눈을 붙이도록 하시오'BP 모압댁이 말한 대로 내가 모압댁 집안을 책임져야 할 사람인 것은 사실이오. 하지만 나보다도 모압댁 집안에 더 가까운 일가붙이가 있어요.8kP 모압댁, 두려워하지 말아요. 모압댁이 내게 말한 대로 내가 다 하리다. 모압댁이 현숙한 여인인 줄은 온 마을사람들이 다 알고 있소.fGP 그제서야 보아스가 이렇게 말하였다. `모압댁, 여호와께 복받길 바라오. 댁이 어지간하면 가난하든 부유하든 젊은 남자를 따라갈 법도 한데 그렇게 하지 않는구려. 이렇게까지 지성으로 어머님을 모시려고 하다니! 이전보다 어머님을 모시는 효성이 더 갸륵하구려.t cP `누구요?' 보아스가 소리치자 `어르신네의 비녀인 룻이에요. 어르신네는 우리 집안을 맡아주셔야 할 분 아닌가요? 이 몸을 어르신네 옷자락으로 감싸주세요' 하고 룻이 말하였다. P보아스가 잠을 자다가 한밤중에 웬 여인이 발치께에 누워 있는 것을 알자 깜짝 놀라서 몸을 돌렸다.\ 3P보아스가 저녁을 먹고 나서 마음이 흐뭇하여 곡식단을 쌓아놓은 가리 곁에 잠자리를 정하고는 그곳에 누웠다. 룻이 가만히 다가가 그 발치께를 들치고 누웠다.b ?P룻이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 나오미가 시킨 대로 하였다.q ]P룻이 시어머니에게 `어머님께서 이르신 대로 다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eEP그리고 그분이 잠을 자려고 할 때 어디에 눕는지 잘 알아두었다가 그분 잠자리에 들어가서 발치께를 들고 거기에 누워라. 그 다음부터는 그분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mUP그러니 너는 목욕을 하고 화장을 하고 새옷으로 몸단장을 하고는 그분이 일하고 있는 타작마당으로 내려가거라. 그분이 저녁을 다 먹을 때까지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하거라.lSP네가 보아스댁 아낙네들을 따라다니며 이삭을 주워오곤 하였다만 사실 그 집 주인 보아스는 우리 친척이 아니냐? 오늘 밤 그분이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까부르고 있을거야.g KP[룻과 보아스] 얼마 뒤에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가, 내가 네 남편감을 찾아봐야 하겠구나. 그래야 너도 아늑할 보금자리를 꾸미지 않겠니?2_P그래서 룻은 보리와 밀 거두기가 끝날 때까지 보아스 집안의 아낙네들을 따라다니면서 이삭을 주우며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BP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그래, 얘야, 다른 밭에 가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그 집 아낙네들과 꼭 붙어 다녔으면 좋겠다.' 하고 일렀다.5eP모압 여인 룻이 `또 그분이 자기 집 곡식 거두기가 다 끝날 때까지 자기 집 일꾼들과 꼭 같이 다니라고도 하시더군요' 하고 말하자&GP그러자 나오미가 며느리에게 `여호와께서 그분께 복을 듬뿍 내려 주셨으면 좋겠다. 그분이 돌아가신 남편과 자식들에게 그렇게 잘해 주시더니 이제는 이 세상에 남아있는 우리들에게도 이토록 잘해 주시는구나. 그분은 우리 집안과 가까운 분이라 우리를 떠맡아 주셔야 할 사람 가운데 한 분이야' 하고 말하였다.fGP시어머니가 물었다. `얘야, 오늘 어디서 이삭을 주웠느냐? 어디서 일했어? 너에게 이토록 잘해 주신 분이 있다니, 여호와께 복받았으면 좋겠다.' 룻이 어느 집 밭에서 일하였는지를 시어머니에게 말하였다. `오늘 제가 이삭을 주운 밭의 주인이 보아스라고 하더군요'9P그것을 가지고 마을로 돌아와 시어머니에게 보여드렸다. 그리고 배불리 먹고 남겨 온 것도 시어머니에게 드렸다.~{P룻은 밭에서 저녁때까지 이삭을 주웠다. 주운 이삭을 떨어 보니 보리가 한 말이나 되었다.-}UP오히려 단에서 조금씩 이삭을 뽑아버리게. 그러면 저 여인이 이삭을 많이 주울 수 있겠지. 절대로 저 여인을 꾸짖지들 말게'8|kP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나자 보아스가 일꾼들에게 일러두었다. `저 여인이 곡식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더라도 싫은 소리 하지 말게.{)P끼니때가 되자 보아스가 룻에게 말하였다. `모압댁, 이리로 좀 와서 떡을 떼어 이 시큼한 장에 찍어 들어 봐요' 룻은 곡식 거두는 일꾼들 곁에 앉았다. 그들이 볶은 곡식을 주어 룻은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qz]P `어르신네, 부디 저를 잘 보아주셔요. 저는 어르신네의 몸종만도 못한 몸인데 이토록 위로해 주시고 다정스럽게 말씀해 주시니 그지없이 고마울뿐이에요' 하고 룻이 말하였다.yP 여호와께서 모압댁이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보시고 그대로 갚아 주시길 바라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안식처를 찾아 그 품안에 들어온 모압댁에게 넉넉하게 갚아 주시길 바라오'JxP 보아스가 룻에게 말하였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에 모압댁이 시어머님을 어떻게 모셨는지 내가 다 들어서 알고 있소. 또 어떻게 해서 고향과 부모님 품을 떠나 낯선 백성이 사는 이 땅으로 오게 되었다는 말도 내가 자세히 들어서 알고 있소.Aw}P 그러자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말하였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저에게 잘 대해 주시나요. 이방 여자인 저에게 이토록 마음을 써주시다니!':voP 일꾼들이 일하는 이 밭을 한번 보구려. 저 일꾼들 뒤만 쫓아다니시오. 저 젊은 일꾼들에게는 모압댁에게 치근덕거리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었소. 목이 마르거든 일꾼들이 항아리에 길어다 놓은 물이 있으니 목을 축이도록 하시오'huKP보아스가 룻에게 말하였다. `모압댁, 내 말 좀 들어 봐요.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아요. 여기서 다른 데로 가지 말고 우리 집 아낙네들을 따라 같이 다니시오.t+P곡식 거두는 일꾼들을 뒤따라가며 곡식단 사이에서 이삭이라도 줍게 해달라고 어찌나 애원을 해대는지. 아침부터 와서 농막에서 잠깐 쉰 것 빼고는 지금까지 저렇게 계속 일하고 있어요' 하고 대답하였다.;sqP곡식 거두는 일꾼들을 거느리고 있는 머슴이 `저 사람 말씀이신가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여인이라고 하더군요.rP보아스가 곡식 거두는 일꾼들을 거느리고 있는 머슴에게 물었다. `저 젊은 여인은 누구인가?'qP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와서 곡식 거두는 일꾼들에게 `여호와께서 자네들과 함께 하시길 바라네' 하고 인사하자, 그들도 `여호와께서 어르신께 복 내리시길 빕니다.' 하고 대답하였다.5peP룻이 밭에 나가 곡식 거두는 일꾼들을 뒤따라가며 이삭을 줍는데 그 밭은 공교롭게도 엘리멜렉의 일가붙이인 보아스의 밭이었다.6ogP하루는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어머님, 밭에 나가고 싶어요. 혹시 저를 잘 봐주시는 분이라도 만나면 그분 뒤를 따라다니며 이삭이라도 주워 올까해요' 그러자 나오미가 며느리에게 그렇게 하라고 하였다.fn IP[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일하다] 나오미에게는 남편의 친척이 한 사람 있었다. 이 사람은 남편 엘리멜렉의 일가붙이로 재산이 많은 마을 유지였으며 이름이 보아스였다.!m ?P나오미가 모압 여인인 며느리 룻을 데리고 모압 지방을 떠나 베들레헴에 도착한 때는 보리를 거둬들일 무렵이었다.l ;P떠날 때는 아쉬운 것 하나없이 떠났지만 이제는 여호와께서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셨다오. 그러니 나오미란 말이 웬말이오. 여호와께서 나를 내리치셨다오. 전능하신 그분께서 이토록 나를 불행에 빠뜨리셨다오'\k 5P그러자 나오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제는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들 말아요. 마라라고 불러 줘요. 전능하신 그분께서 나를 이 지경이 되도록 내리치셨다오.rj aP그래서 두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나 마침내 베들레헴에 다다랐다. 이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이 두 사람 때문에 온 장안이 시끌벅적하였다. `아니, 이게 누구야, 나오미 아니야?'i #P룻이 이토록 자기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는 것을 보고 나오미는 더 이상 아무 말하지 않았다.5h gP어머님이 눈 감으시는 곳에서 저도 눈을 감겠어요. 어머님 곁에 묻히겠어요. 저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어머님 곁을 떠나지 않겠어요. 만일 제가 어머님 곁을 떠나게 된다면 여호와께서 어떤 천벌을 내리신다 해도 달게 받겠어요'Tg %P그러자 룻이 말하였다. `저에게 어머님을 떠나 혼자 돌아가라고 너무 그러지 마세요. 어머님 가시는 곳에 저도 가겠어요. 어머님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겠어요. 어머님 겨레는 제 겨레가 아닌가요? 어머님이 섬기시는 하나님은 제 하나님이 아닌가요?4f eP나오미가 다시 타일렀다 `얘야, 네 동서는 자기 겨레와 자기 신에게로 돌아가지 않았니? 그러니 너도 네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Ue 'P그들은 다시 소리 높여 울었다. 그러고 나서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맞추어 작별인사를 하였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 곁에 꼭붙어 떠나려 하지 않았다.wd kP 그렇다고 해서 너희가 그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기다릴 수야 없지 않겠니? 그걸 바라고 재혼도 하지 않고 무작정 기다릴 수야 없는 일 아니냐. 얘들아, 그건 정말 안 될 말이다. 나야 어차피 여호와께 얻어맞은 신세라고는 하지만 너희들 때문에 내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아프단다'pc ]P 얘들아, 너희는 새롭게 시작해야해. 나는 이렇게 늙어 재혼할 수도 없는 몸 아니냐. 만일 내게 어떤 희망이 남아 있어서 오늘 밤이라도 남편을 맞아들여 자식을 낳는다고 하자.\b 5P 그러자 나오미가 말하였다. `얘들아, 돌아들 가거라. 너희가 어쩌자고 나하고 같이 가려고 하느냐. 내가 너희 남편 될 자식들이라도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a %P 말하였다. `싫어요, 어머니! 저희는 어머님을 모시고 갈래요. 어머님하고 어머님 겨레의 품으로 가겠어요'Z` 1P 또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셔서 새 남편을 만나 보금자리를 꾸미기 바란다' 그러고 나서 두 며느리에게 입맞추어 작별인사를 하자 두 며느리는 울음을 터뜨리며 _ P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얘들아, 너희는 이제 친정으로 돌아들 가거라. 너희가 죽은 내 두 아들과 나한테 그토록 잘해 주었으니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잘 보살펴 주시기를 빈다.X^ -P그들이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살던 곳을 떠나 길을 가다가}] wP그 무렵 여호와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시어 유다 땅에 풍년이 들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나오미는 모압에서 이 소문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P말론과 기룐도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래서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마저 여의고 홀로 남게 되었다.s[ cP그 뒤 두 아들은 모압 여인들 가운데에서 신부감을 골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작은 며느리의 이름은 오르바이고 큰며느리의 이름은 룻이었다. 이들이 거기에서 10년쯤 살았는데zZ qP나오미의 남편인 엘리멜렉이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을 남겨 두고 그만 세상을 떠났다.Y {P이 남자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아내는 나오미, 두 아들은 말론과 기룐이었다. 이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으로 에브랏 집안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한동안 지내다가X P[나오미와 룻] 사사들이 활동하던 때에 그 땅에 기근이 든 적이 있었다. 그러자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어떤 남자가 모압 지방에 가서 더부살이하려고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W F이때에는 이스라엘에 아직 왕이 없어서 사람들마다 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던 때였다.}VuF지파 공동체 모임에 나왔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각각 자기 지파별로 고향으로 돌아갔다.uUeF그래서 살아 남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장로들의 말을 따라 잔치 때 춤추러 나오는 실로 처녀들을 하나씩 데리고 자기네 지파 땅으로 돌아가서 다시 마을을 가꾸고 살게 되었다.fTGF혹시 그 처녀들의 아버지나 오라비들이 와서 따지면 우리가 다 알아서 하겠소. 우리는 그들에게 `제발 그 처녀들을 베냐민 지파의 남자들에게 주게나. 우리가 그들과 전쟁 벌인 것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싸움이 끝나고 베냐민 지파 여인네들까지도 다 죽이고 보니 그들의 씨가 말라 버릴 지경이 되지 않았나? 그래서 그들에게 그렇게 시킨 것일세. 자네들이 그 베냐민 지파의 남자들에게 일부러 딸을 시집 보낸 것도 아니니 우리가 함께 맺은 서약을 지키지 않은 것도 아니지 않는가?' 하고 말할 셈일세.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어서들 올라가게나'>SwF젊은 실로 처녀들이 잔치 때 춤을 추려고 나오거든 얼른 포도원에서 뛰어나와 마음에 드는 처녀를 붙들어 베냐민 땅으로 데리고 가시오.>RwF이스라엘 장로들은 남아 있는 베냐민 지파의 남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들 보시오. 그대들은 실로로 가서 포도원에 숨어 있다가QF그때 한 사람이 소리 질렀다 `옳지, 해마다 실로에서 여호와께 드리는 잔치가 벌어지지 않는가?' 실로는 벧엘에서 세겜으로 가는 큰 길 동쪽에 있는 마을로 벧엘 북쪽, 즉 르보나 남쪽에 위치해 있었다.mPUF우리 딸들을 그들한테 시집 보낼 수도 없고. 우리 모두가 절대로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는 딸을 시집 보내지 말자고 결의까지 해놓았으니 참, 야단났군!' 하고 걱정하였다.,OSF살아남은 베냐민 지파의 남자들이 살아갈 땅이 있어야 우리 이스라엘 지파 공동체 중에서 한 지파가 끊어지지 않을 것인데iNMF지파 공동체의 장로들이 모여 `어떻게 해야 남아 있는 베냐민 지파의 남자들을 장가보낼 수 있을까? 베냐민 지파의 여인들 가운데 살아 남아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WM)F[붙들려 가는 실로 처녀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음이 아팠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 공동체 가운데에 분란을 만들어 한 지파를 잃게 하셨기 때문이다.LF그러자 그곳에 숨어 살던 베냐민 남자 600명이 밖으로 나왔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에게 야베스 길르앗에서 끌고 온 처녀들을 아내로 맞으라고 내주었으나 처녀들의 수가 모자랐다.KKF 또 이스라엘 지파 공동체 회의에서는 사람들을 뽑아 림몬 바위에 숨어 사는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보내어 그들을 치지 않겠다고 서약을 하였다.)JMF 그래서 야베스 길르앗으로 올라간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직 사내를 모르는 처녀 400명만을 실로에 있는 진지로 끌고 갔다.]I5F 너희가 할 일은 바로 이것이다. 남자뿐만 아니라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아낙네들까지도 모조리 죽여라. 다만 아직 사내를 모르는 처녀들만은 살려 두어라.' ep~>}"{zywvotskrqp0nnlkjhguecb|`F_=]\\QZYgX[WVVkUSSRPONNDMKJIHGFlEGCBA>=#<;]:T9;6543~1 00/.-B+*((( &%$#!/ 4U$ M 1R*5pC4Z그들은 하나님의 법궤를 무시하고 잘못 다룸으로써 여호와께 지은 죄를 씻기 위하여 금으로 종기 모양의 예물 다섯 개를 만들어 주께 보냈는데, 자기들이 다스리는 다섯 도성 아스돗과 가사와 아스글론과 가드와 에그론을 위한 것이었다.{3qZ블레셋의 다섯 왕들은 이러한 광경을 낱낱이 지켜 본 뒤 그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다.a2=Z물론 수레를 부수기 전에 레위 지파 사람들이 수레에서 여호와의 법궤와 금으로 만든 예물들이 담긴 작은 상자를 내려다가 바윗돌 위에 모셔 놓았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이렇게 그날로 번제물도 드리고, 짐승을 잡아 화목제물도 드리면서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1Z암소 두 마리가 끌고 온 수레는 여호수아의 밭에 이르러 어느 바윗돌 곁에 멈추어 섰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거기서 그 수레를 부수어 장작으로 삼고 수레를 끌고 온 암소 두 마리는 여호와께 온전한 번제물로 바쳤다. 이 제물 중에서는 제사장 몫을 떼어놓지 않고 모조리 여호와께 살라 바쳤다.$0CZ [벧세메스에 머문 법궤] 벧세메스의 주민들은 마침 골짜기에서 보리 추수를 하고 있었다. 그들이 잠시 일손을 멈추고 멀리 바라보니 여호와의 법궤가 실려 오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기뻐하면서 뛰어가 맞이하였다.[/1Z 그런데 새끼를 떼어놓을 때까지도 펄펄 뛰며 울어 대던 소들이 그저 눈물만 흘릴 뿐 수레를 끌고 벧세메스 쪽으로 유유히 올라갔다. 더구나 좌우로 나 있는 어느 샛길로도 치우치지 않고 벧세메스만을 향하여 곧장 걸어갔다. 블레셋의 다섯 도성을 다스리던 왕들 모두가 이 놀라운 일들을 벧세메스의 국경선에 이르기까지 수레를 따라가며 지켜 보았다../Z (10절과 같음)R-Z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이 일러준 대로 즉시 실행하였다.t,cZ 그러면 이토록 무서운 재앙이 어디서 왔는지 저절로 밝혀질 것입니다. 그 암소 두 마리가 자기 고향 땅을 향하여 벧세메스로 올라간다면, 이번에 우리에게 재앙을 내리신 분은 그 법궤의 주인이신 여호와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지 않으면 최소한 우리는 `여호와께 재앙을 당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그런 재앙이 우리에게 덮쳐 온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yZ그리고 이스라엘 신의 법궤를 수레에 싣고, 그 신에게 예물로 바치는 물건이 담긴 작은 상자를 법궤 곁에 실은 다음, 그 암소 두 마리에게 제멋대로 수레를 끌고 가도록 내버려 두십시오.j*OZ이제 그와 같은 전철을 다시 밟지 말고 이와같이 해보십시오. 수레를 새로 하나 만들어서 이제 막 새끼를 낳아 젖은 먹이지만 아직 멍에를 메어 보지 않은 암소 두 마리를 구해다가 새 수레를 끌게 하고, 송아지들은 어미 소로부터 떼어다가 외양간에 가두어 두십시오.E)Z당신들은 이제 조금도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오래 전에 애굽 백성과 그들의 왕 바로가 완고하게 고집을 부리다가 오히려 엄청난 재앙만 더 당하였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신은 그들에게 점점 더 무서운 권능을 보여주셔서 결국 그들은 온갖 재앙을 당할 대로 다 당한 뒤에야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보내고 말았습니다.t(cZ당신들은 이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신의 우월한 권능을 인정한다는 표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신이 노여움의 손길을 당신들에게서 거두어 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0'[Z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물었다. `그러면 우리가 이스라엘의 무서운 신을 잘못 건드려서 화를 입었는데, 그분에게 어떤 예물을 바치며 용서를 빌어야 옳겠습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블레셋 사람들이 살고 있는 다섯 도성의 왕의 숫자대로 여러 분의 몸에 난 종기와 이 땅을 망치는 쥐의 모양을 금으로 각각 다섯 개씩 만들어 보내십시오.! 이는 다섯 도성의 주민과 왕들이 모두 똑같은 재앙을 당하였기 때문입니다.u&eZ그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법궤만 그냥 돌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이스라엘 신에게 합당한 예물을 바쳐서 당신들의 과오를 씻어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들이 법궤를 잘못 다루었던 허물도 용서받고 당신들의 병도 고쳐질 것입니다. 이스라엘 신이 무엇 때문에 계속 당신들만 치고 있겠습니까? 그 신은 틀림없이 당신들에게서 떠날 것입니다!''%IZ그들은 어쩔 수 없이 법궤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려주기로 작정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법궤를 잘못 다루어 또 다시 무서운 화를 입을까 염려되어 제사장들과 전국의 유명한 점쟁이들을 불러 놓고 물었다. `우리가 여호와의 법궤를 어떻게 하였으면 좋겠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잘못 다루었다가는 또다시 어떤 변을 당할지 몰라 여러분을 부른 것이오. 법궤를 무사히 제자리로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겠소?'b$ AZ[법궤의 귀환] 법궤가 블레셋 땅으로 옮겨온 지 7개월이 되어서였다.#Z 또한 아직 죽지는 않았다고 해도 살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악성 종양의 쓰라린 고통으로 인해 쉴 새 없이 울부짖고 있어서, 온 성읍 사람들의 비명은 하늘에까지 사무쳤다. 그들은 직장에 종양이 돋았기 때문에 앉거나 눕지도 못한 채 다곤 신처럼 엎어져서 땅에 얼굴을 대고 울부짖다가 죽어 갔다.2"_Z 그리고 그들은 즉각 블레셋의 왕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주장하였다. `이스라엘 신의 법궤를 돌려보내 주시오. 그것을 본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냅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민족도 결국 망하고 말 것입니다!' 이는 어느 도성이나 여호와 하나님의 법궤가 머무는 곳에는 악성 종양이 번져 주민들이 공포에 시달리다가 비명을 지르며 죽어 갔기 때문에 어느 성읍이나 법궤와 관련만 있으면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다.z!oZ 그러자 자청해서 법궤를 맡았던 가드의 주민들도 그것을 다시 유다의 국경선에서 가장 가까운 에그론으로 보냈다. 그러나 법궤를 메고간 사람들이 에그론에 이르자, 그곳 주민들이 반대하며 아우성을 쳤다. `이제는 우리까지 모두 죽이려고 그 무서운 법궤를 이리로 가져왔느냐?'2 _Z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가드의 주민들에게도 무서운 재앙을 내리셨다. 지위가 높거나 낮거나간에 모든 사람의 직장에 악성 종양이 돋아나게 하셨다. 그러자 온 성읍 사람이 공포에 사로잡혀 정신을 잃고 죽어 갔다. 종양이 돋은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리며 울부짖다가 죽었기 때문에 온 장안이 엄청난 공포에 휩싸였다.'IZ그래서 할 수 없이 그들은 블레셋 족속의 다섯 왕을 모아놓고 이렇게 물었다.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법궤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습니까?' 그러자 가드에서 온 왕과 지도자들이 법궤를 가져가겠다고 자청하였다. 그러면 `이스라엘 신의 법궤는 가드에 가져다 놓도록 하시오!' 이렇게 해서 법궤가 가드로 옮겨졌다.wiZ사태가 이렇게 험악해지자 아스돗 주민들이 아우성을 쳤다. `이스라엘 신의 법궤를 당장 치워라! 그 신은 우리 인간들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 다곤까지도 죽이려 한다!'+Z[법궤 때문에 받은 재앙] 법궤를 전리품으로 가져다 두었던 아스돗 주민과 그 주변 마을의 모든 주민들도 여호와께 무서운 재앙을 받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ㄱ) 직장에 견디기 어려운 종양이 돋아나게 하셨기 때문이다. 또 이때에 그 일대에는 갑자기 쥐가 들끓어 많은 사람이 무서운 공포에 사로잡혀 정신을 잃고 죽어 갔다. (ㄱ. `직장에 종양이 돋아나서 주민들이 앉거나 눕지도 못한 채 다곤 신처럼 엎어져서 땅에 얼굴을 대고 울부짖다가 죽어갔다'는 70인역에 따라 내용을 보충하였다)FZ그래서 다곤을 섬기는 제사장들이나 그 신전에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오늘날까지 다곤 신전의 문지방을 밟지 않고 다녔다.Z아스돗 주민들이 그 다음날에도 아침에 일찍 다곤의 신전으로 들어가 보니 다곤의 신상이 또 여호와의 법궤 앞에 거꾸러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머리와 두손이 부러져서 문지방 위에 뒹굴고 있었다.9Z아스돗 사람들이 그 다음날 아침에 신전으로 들어가보니 다곤의 신상이 거꾸러져서 여호와의 법궤 앞에 엎어져 있었는데, 그 얼굴이 땅바닥에 닿아 있었다. 그들은 즉시 신상을 일으켜서 제자리에 세워 놓았다.;qZ그곳에는 그들이 섬기는 신 다곤의 신전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만을 이긴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신까지도 자기들의 신에게 굴복시키기 위하여 여호와의 법궤를 다곤의 신전으로 메어다가 신상 곁에 갖다 놓았다.J Z[재앙을 당한 블레셋의 다곤 신] 블레셋 족속은 법궤를 전리품으로 처리하여 에벤에셀에서 자기 나라의 중심지에 있는 도성 아스돗으로 가져갔다./Z(21절과 같음) ;Z그녀는 죽어 가면서도 빼앗긴 법궤와 죽은 시아버지와 남편을 생각하면서 `이제는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겼으니 남을 것이 무엇이냐?' 하고 중얼거렸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 갓난아기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는데, 이는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는 뜻이다.*OZ갑작스런 진통 끝에 아이를 낳은 비느하스의 아내는 사경을 헤맸다. 그녀의 곁에서 시중 들던 여인들이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 '' 하고 위로해 주었으나 비느하스의 아내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ymZ[갑자기 죽은 비느하스의 아내] 엘리의 며느리 가운데 비느하스의 아내는 해산이 가까운 만삭된 몸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하나님의 법궤가 블레셋 족속의 손에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시아버지와 남편이 모두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갑자기 진통을 일으키며 쓰러져 아이를 낳았다.JZ엘리는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겼다는 소리를 듣고 앉았던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목뼈가 부러져 죽었다. 그는 너무 늙은데다가 살이 쪄서 몸이 무거웠던 것이다. 그는 40년 동안을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민족을 이끌어 오다가 이렇게 끝을 맺었다.4cZ그 군인이 이렇게 보고하였다. `우리 편이 패하여 많은 군인들이 전사하였고, 살아 남은 이들은 모조리 도주하였습니다. 제사장님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전사하였고, 하나님의 법궤도 블레셋 군인들에게 빼앗겼습니다.'Z`저는 지금 싸움터에서 달려오는 길입니다. 적진의 포위망을 뚫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때에 엘리가 말을 막으며 조급하게 물었다. `어서 사태가 어찌되었는지부터 말하여라!'/Z(13절과 같음)/Z(13절과 같음)p[Z 이때에 엘리는 98세된 노인으로 눈이 흐려져 소경과 다를 바 없었으나 성전의 문밖에 의자를 내놓고 앉아 멀리 성읍을 가로질러 성밖으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법궤가 걱정이 되어서 마음을 놓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싸움터에서 달려온 군인이 성안으로 들어와 패전 소식을 전하자, 온 성읍 사람들이 놀라서 큰소리로 울부짖었다. 엘리가 그 소리를 듣고 물었다. `저게 웬 아우성이냐?' 그 사람이 급히 엘리에게로 뛰어가서 소식을 전하였다.| sZ [충격을 받아 죽은 엘리] 베냐민 지파에서 출전하였던 군인 한 사람이 그날 싸움터에서 빠져 나와 이스라엘의 패전 소식을 실로의 성소에까지 전하였다. 30킬로미터 이상을 달려온 그는 전사한 사람들을 슬퍼하는 표시로 자기 옷을 찢고 머리에다 흙을 끼얹으면서 실로로 들어갔다.S !Z 이스라엘은 이 싸움에서 블레셋 족속에게 법궤를 빼앗겼다. 제사장으로 법궤를 모시고 참전하였던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그날 전사하였다. 'Z 과연 블레셋 군인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공격하자 이스라엘이 크게 패하여 군인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저마다 집으로 도주하였다. 싸움이 끝난 벌판에는 이스라엘 군인들의 시체가 3만이나 뒹굴고 있었다.H  Z 블레셋 군인들이 이렇게 수군대며 떨고 있자 그들의 사령관이 이렇게 군인들을 독려하였다. `너희 블레셋 용사들아,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너희는 용맹을 떨쳐 사나이답게 싸우기만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히브리 족속이 지금까지 너희의 노예가 되어 강제 노동에 시달렸던 것처럼, 이제는 너희가 그들의 노예가 되어 강제 노동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최후의 결전을 다짐하며 용맹스럽게 싸워 너희가 누군가를 보여주어라!' %Z이제 우리는 꼼짝없이 죽게 되었다. 도대체 누가 우리를 저 무서운 신의 권세에서 건져내 줄 수 있겠는가? 그 신은 바로 애굽 사람들에게 온갖 재앙과 전염병을 퍼부었던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이다!'Z그들은 모두 두려움에 떨었다. 이스라엘의 진지에 하나님이 들어오신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망하였다! 우리는 일찍이 신과 싸워 본 적이 없었다!>wZ그 엄청난 함성은 블레셋 족속의 진지에까지 울려 퍼졌다. 놀란 그들은 서로 의아해서 물어 보았다. `히브리 족속의 진지에서 저런 함성이 들리다니 웬일일까?' 그러다가 여호와의 법궤가 이스라엘의 진지에 들어왔다는 소문이 퍼지자{Z여호와의 법궤가 진지에 도착하자 이스라엘 군인들은 땅이 울릴 정도로 환호성을 질렀다.=uZ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실로의 성소로 사람들을 보내 법궤를 모셔왔는데, 그 법궤 위에는 의자 모양으로 새겨 놓은 그룹이라는 천사들이 있었다. 그 의자는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를 지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앉으시는 자리였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항상 법궤를 모시는 제사장으로 그 곁에 함께 하고 있었다.,SZ이스라엘의 패잔병들이 진지로 돌아오자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렇게 상의하였다. `여호와께서 왜 우리 편이 이토록 크게 패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까? 블레셋 족속이 어떻게 우리를 이길 수 있었습니까?'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실로에 있는 여호와의 법궤를 가져다가 우리의 영내에 둡시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셔서 적군을 쳐부수어 주실 것입니다!'{qZ블레셋편에서 열을 지어 공격해 오자 이스라엘 백성도 이에 맞섬으로써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 전투에서 크게 패하여 전사자가 무려 4천 명이나 되었다.  Z[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형벌] 그 당시에 블레셋 족속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왔다. 그러자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 출전 명령을 내렸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블레셋 족속과 싸우기 위하여 국경 지역으로 나아가 에벤에셀에 진을 쳤다. 블레셋 족속은 바로 맞은편의 아벡에 진을 치고 있었다.9Z여호와께서는 그 뒤에도 실로의 성전에서 계속 사무엘에게 말씀으로 나타나 가르쳐 주셨다. ㄱ) 이제 사무엘의 말은 온 이스라엘에서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다. 그러나 엘리는 아주 늙어 앞도 보지 못하였고, 그의 아들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하기는커녕 점점 더 무서운 죄를 지었다. (ㄱ. 70인역을 따랐다)!=Z여호와께서 그를 예언자로 세우신 줄을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북쪽 끝에 있는 단에서부터 남쪽 끝에 있는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람이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떠받들게 되었다.$CZ[온 이스라엘의 예언자로 인정받음] 사무엘이 장성하였다. 여호와께서 항상 그와 함께 계셔서 사무엘이 말한 것은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셨다. 이렇게 그의 말가운데서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게 되자~1Z사무엘은 간밤에 있었던 일을 하나도 숨김없이 그에게 모두 말하였다. 그러자 엘리는 `그분은 여호와이시니 그분께서 선하게 보시는 대로 행하실 것이다. 나는 무조건 순종할 따름이다.' 라고 말할 뿐이었다.#}AZ엘리가 물었다. `주께서 네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내게 아무 것도 숨기지 말고 말하거라! 만일 주께서 네게 하신 말씀 가운데서 어느 것 하나라도 숨기고 내게 말하지 않는다면, 주께서 네게 벌을 내리실 것이다.'!|=Z그때 엘리가 사무엘을 불렀다 `내 아들 사무엘아, 이리 오너라!' 사무엘이 `예,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자!{=Z이런 환상을 본 다음에도 사무엘은 계속 더 잠을 잤다. 그리고 아침이 되자 일어나 성전의 모든 문을 열어 놓았다. 그러나 그는 그가 환상에서 보고 들은 것들이 두려웠기 때문에 엘리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nzWZ내가 이미 엘리의 집을 향하여 말하기를 `나는 이제 네 집안을 완전히 쓸어 버리겠다. 이제는 너희가 어떠한 짐승을 제물로 바쳐도 너희의 죄악을 씻을 수 없고, 어떠한 곡식을 예물로 드려도 죽게 된 너희의 허물을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맹세하였기 때문이다.'*yOZ 엘리는 자기의 자식들이 내게 범죄하는 줄을 잘 알면서도 그들의 악행을 막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그의 집안을 싹쓸어 버리겠다. 이것은 아무도 말릴 수 없으며, 나는 이같은 사실을 이미 엘리에게 알려 주었다.x}Z 그때가 되면 내가 엘리의 집안에 대하여 이제까지 말하였던 모든 형벌을 그대로 내리겠다.jwOZ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깜짝 놀랄 일을 할 작정이다. 그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너희는 그 소식을 듣기만해도 두 귀가 먹먹해질 것이다.v7Z [사무엘에게 하신 첫 말씀] 사무엘이 다시 누워 자는데, 여호와께서 환상 중에 그에게 오셔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이 `주님, 말씀하소서! 제가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5ueZ 사무엘에게 이와 같이 일러주었다. `너는 다시 가서 누워 있거라! 그러다가 또 너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거든 `여호와여, 말씀하소서!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여라.' 그래서 사무엘은 자리로 돌아가 다시 누웠다.t Z여호와께서 세번째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은 이번에도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저를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엘리는 그제야 사무엘을 부르는 분이 여호와이신 줄을 깨닫고'sIZ사무엘은 그것이 주님의 음성인 줄을 미처 몰랐다. 그는 주님의 음성을 이제까지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FrZ그때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아!' 하고 다시 부르셨다. 사무엘이 또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저를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엘리는 이번에도 `아니다! 나는 너를 부른 적이 없다. 가서 자거라!'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Uq%Z즉시 일어나 빠른 걸음으로 엘리에게 가서 `저를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엘리는 `아니다! 나는 너를 부른 적이 없다. 다시 돌아가서 자거라!'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사무엘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자리에 누웠다.ypmZ이때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어린 사무엘은 `예!' 하고 대답하면서$oCZ사무엘은 성소에 있는 법궤 옆에다 자리를 정하고 누워 잤다. 그런데 성소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않은 새벽녘이었다.Hn Z더구나 엘리는 늙은데다가 눈까지 어두워져서 거의 앞을 보지 못하고 지냈다. 어느날 밤에도 엘리는 늘하던 대로 자기의 침실에서 자고 있었고,m Z[사무엘을 세 번 부르심] 어린 사무엘은 엘리를 도와가며 제사장의 일을 정성껏 수행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여호와께서 어떤 사람에게 직접 말씀을 하시거나 꿈에 나타나시는 일이 거의 없었다.3laZ$그때에 혹시 네 집안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단지 몇 푼의 은전과 한덩이의 떡을 얻기 위하여 왕을 찾아가 엎드려 이렇게 애걸할 것이다. `제발, 제사장 일이라도 맡겨 주어 밥술이라도 얻어 먹고 살게 해주십시오!'/kYZ#그날에는 내 마음에 드는 일만을 하며 내게 충성을 다하는 사람만을 제사장으로 세울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훌륭한 후손들을 주어 그가 집안을 튼튼하게 세워 놓으면, 그의 후손들이 제사장이 되어 내가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울 메시야까지 섬기게 될 것이다. 이렇게 그의 후손들이 언제까지나 나의 제사장이 될 것이다.j-Z"이제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게 되리니 그것이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될 표징인 줄 알아라.LiZ!너희 집안의 모든 자손이 한창 피어날 나이에 죽을 것이며, 혹시 내가 한 사람을 남겨 놓는다 할지라도 그는 네게 고통과 슬픔만을 안겨 줄 것이다.{hqZ 그때에는 내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온갖 좋은 것들을 선물로 주어서 그들 모두가 번영과 장수를 누리게 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 집안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부러운 나머지 괴로워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너희 집안에서 장수를 누리고 존경받는 사람은 하나도 없게 할 것이다.gZ잘 들어라! 이제 세월이 얼마남지 않았다. 그때가 오면 내가 너희 집안의 사내들은 물론 이요, 너희 지파에 속한 사내들까지 모조리 요절시켜 어느 한사람도 노령에 이르지 못하게 할 것이다.2f_Z비록 내가 예전에는 `너와 네 집안이 언제까지나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집안이 될 것이라'고 약속한 적이 있었으나 이제는 내가 그 약속을 깨버리고 새로운 선포를 하겠다. 누구든지 나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나도 귀하게 여기겠다. 그러나 나를 멸시하고 업신여기는 자들은 나도 그들을 깔보아 수치를 당하도록 내버려 두겠다. 이는 내가 온 세계의 주인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하는 말이니 그대로 될 것이다.geIZ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내 백성이 나의 명령에 따라 내게 바치는 제물과 예물들을 탐내며 더럽혀 놓느냐? 너 엘리야, 너는 왜 네 자식들을 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며,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바치는 제물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들만 골라다 먹고 너희들만 살찌느냐?@d{Z나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레위 지파만을 선택하여 나의 제사장으로 삼고, 그의 후손인 아론의 자손들이 에봇을 제사장의 옷으로 입고 내 앞으로 나아와 제단에 제물을 불살라 분향하게 하였다. 또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내게 불살라 바치는 모든 번제물 가운데에서 일정한 몫은 그들이 차지하도록 특별히 생각해 주었다.FcZ[엘리에게 선포된 형벌] 어느 날 하나님의 사람인 예언자 한 사람이 엘리를 찾아와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다.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조상 아론이 온 가족을 거느리고 애굽에서 바로의 권세에 붙잡혀 종노릇하고 있을 때에 내가 그의 앞에 나타나 자신을 똑똑하게 보여주었는데, 너는 그것을 벌써 있었느냐?b'Z그러나 나이 어린 사무엘은 몸이 점점 자라감에 따라 여호와와 뭇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a+Z사람이 실수해서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짓는다면 혹시 하나님께서 불쌍히 보시고 그 사람의 죄를 덮어 주고 용서해 주실지 모른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께 바칠 제물을 더럽히고, 더군다나 하나님께 바쳐진 몸으로 회막에서 일하는 여자들까지 더럽혀서 여호와께 죄를 짓는다면 그런 사람을 누가 구해 주려 하겠느냐?' 그런데도 엘리의 자식들은 그 아버지의 말을 새겨 듣지 않고 여전히 탐욕과 음욕에 빠져 지냈다. 경고나 책망을 들어도 귀머거리가 되도록 주께서 그들을 버려 두셨기 때문이다.V`'Z이 어리석은 놈들아! 얼마나 못된 짓들을 하고 다녔으면 그 흉칙한 소문이 내 귀에까지 들어오겠느냐? 너희들의 부끄러운 행실들을 당장 고치도록 하여라. _Z엘리는 아들들을 불러 호되게 책망하였다. `어째서 너희들은 그토록 더러운 짓들을 하고 다니느냐? 이 나라의 모든 백성이 지금 너희들의 악행에 대하여 수군대고 있는 사실을 아느냐, 모르느냐?p^[Z[엘리의 아들들과 사무엘] 이제는 엘리의 나이가 아흔이 넘어 아주 늙어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아들들이 성소를 찾는 이스라엘의 순례자들에게 행패를 부릴 뿐더러 회막 입구에서 실을 자아 옷을 만들고 세탁도 하는 여인들까지 농락하고 있다는 소문이 그에게도 들어갔다.9]mZ과연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아주셔서 그녀는 아들 셋과 딸 둘을 더 낳게 되었다. 그리고 실로의 성소에 사는 사무엘도 잘 자라났다.h\KZ그럴 때마다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의 부모에게 `여호와께서 그대들 가정에 더 많은 자녀를 허락하셔서 여기 주께 바친 아이를 대신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빕니다.' 하고 기도해 주었다. 그러면 엘가나와 한나는 기쁜 마음이 되어 고향집으로 돌아가곤 하였다.[+Z또한 사무엘은 이따금 작은 겉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어머니 한나가 손수 실을 잣고 천을 짜서 지은 옷이었다. 한나는 해마다 이와같이 새겉옷을 사무엘의 몸에 잘 맞도록 만들어 놓았다가 남편 엘가나와 함께 일년에 한 번씩 드리는 제물을 바치기 위하여 성소로 올라올 때에 가져다 주었다.KZZ[사무엘을 바치고 축복받은 한나] 한편 사무엘은 어리지만 제사장의 예복인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자신의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였다.LYZ엘리의 자식들은 이런 식으로 점점 더 무거운 죄를 짓고 있었다. 그들은 주께 바칠 제물을 하찮게 여김으로써 주님을 무시하고 모독하였던 것이다. X Z제물을 준비하던 사람이 `안 되오! 제물이란 먼저 주님 앞에 기름부터 태워 바치는 법이니 기다렸다가 그 다음에나 살코기를 떼어 가든지 하시오.' 하고 대답하면 시종은 `지금 당장 시키는 대로 내놓지 않으면 내가 강제로라도 고기를 떼어 가겠다' 하고 노골적인 폭언까지도 서슴지 않았다.sWaZ심한 경우에는 제물의 기름을 떼어 주님의 제단에 태워 바치기도 전에 제사장의 시종이 다가와 제물 바치는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말투로 `우리 제사장님께 구워 드릴 고기를 내놓아라. 제사장님은 삶은 고기를 좋아하시지 않으니 날고기로 그냥 달라' 고 강요하기도 하였다.VZ아직도 냄비나 노구솥이나 옹솥이나 가마솥에서 펄펄 끊고 있는 국물 속으로 갈고리를 찔러 넣어 거기에 찍혀 나오는 고기를 그대로 제사장 몫이라고 우기면서 그들의 상전에게 갖다 바쳤다. 이런 식으로 엘리 제사장의 자식들은 실로에 와서 제물 바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다.#UAZ 오히려 그들은 성전을 찾아와 제물 바치는 백성들을 괴롭혔는데, 제사장의 몫으로 돌아오는 고기만을 받지 않고 여러 가지 행패를 부렸다. 어떤 사람이 희생제물을 바치기 위하여 양이나 소를 끌고 오면, 그 고기를 삶아 예물로 바치기도 전에 시종들을 내보냈다. 그러면 시종들은 커다란 갈고리를 들고 다니며kTQZ 그런데 이러한 사무엘과는 달리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점점 쓸모없는 자식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들은 제사장이면서도 주님의 일을 위해서는 전혀 힘을 쓰지 않았다.ESZ [성소에서 일어난 비행들] 한나의 찬양이 끝나자 엘가나는 가족들과 함께 고향 ㄱ) 라마로 돌아갔고, 어린 사무엘은 실로의 성소에 남아 엘리 밑에서 제사장의 일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ㄱ. 예루살렘 북쪽 약 8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다)JRZ 여호와께 맞서는 사람은, 누구든지 깨어지고 만다. 그런 원수에게는 지극히 높으신 주께서 하늘 우레로 벼락을 치실 것이다. 주께서는 땅끝까지 심판하시고 당신의 마음에 드는 왕을 뽑아 앉혀 그에게만 큰 권세와 승리의 영광을 안겨 주신다.'Q+Z 주께서는 자기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보호하고 인도해 주신다. 그러나 주께 대항하는 자들은 캄캄한 인생에서 헤메다가 죽게 하신다. 자기 자신의 힘만을 의지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승리할 수 없으며>PwZ주께서는 억울한 사람을 불쌍한 처지에서 건져내어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게도 하신다. 주께서는 천대받는 자들을 일으켜 존귀한 무리가 되게 하시고 멸시받던 자들에게 영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기도 하신다. 온 세상이 주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을 지어 흔들리지 않는 터전 위에 올려놓으신 분도 여호와이시기 때문이다. q@}{zIypx>w0uXt}sqonmblkLjKhg98V7#54_10..d,+*)('&p%@$##%"!!#|PfV  t 4D,5'@c% CZ [사무엘의 고별 설교]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운 뒤에 그곳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하였다. `나는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왕을 세워 놓았습니다. $Z 그래서 모든 백성이 사무엘을 따라 길갈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여호와의 성소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많은 짐승을 잡아 제물로 바친 다음에 온 백성이 큰 잔치를 벌이며 즐거워하였다.)#MZ 사무엘이 온 백성에게 제안하였다. `이제 우리는 길갈로 갑시다! 우리는 거기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만세를 부릅시다!'r"_Z 그러자 사울이 나서서 반대하였다. `오늘은 어느 누구도 죽일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몰살당하게 된 것을 여호와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살려내 주신 날이기 때문입니다.'P!Z 사울이 이렇게 암몬 족속을 쳐서 멸하자,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찬양하면서 사무엘에게 제안하였다. `전에 사울은 왕이 될 수 없다고 떠들던 사람들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 자들은 이제 저희 손에 맡겨 주십시오. 당장에 죽여 없애겠습니다.' #Z 그러나 그 다음날에는 사울이 벌써 자기의 군인들을 세 부대로 나누어 놓고, 이른 새벽 날이 채 밝기도 전에 사방에서 암몬 족속의 진지로 기습해 들어가도록 하였다. 사울의 군인들은 방심하고 잠만 자던 암몬 족속의 군인들을 이른 새벽부터 쳐죽이기 시작하여 정오쯤에는 그들을 거의 다 쳐죽였다. 칼을 피해 달아났던 몇몇 암몬 군인들도 사방으로 흩어져서 더 이상 싸우러 나설 수가 없었다.lSZ 그러나 그들은 슬기롭게도 암몬 족속에게 이와 같이 전하였다. `우리는 내일 성문을 열고 나아가서 너희들 앞에 항복하겠다. 그때 너희가 원하는 대로 우리를 처단하여라!'<sZ 사울이 길르앗야베스에서 온 심부름꾼들에게 명령하였다. `고향으로 돌아가서 주민들에게 내일 정오쯤에는 너희가 해방될 것이다.' 하고 전하여라. 암몬 족속에게 포위되었던 성읍에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 안도의 숨을 쉬었다./Z 사울이 베섹에서 온 백성을 집결시키고 검열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30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3만 명이었다.JZ 그는 몰고 오던 겨릿소 한 쌍을 끌어다가 여러 토막으로 자른 다음 그것들을 야베스의 심부름꾼들에게 나누어 주고 이스라엘 전지역으로 가지고 가게 하였다. 그리고 사울은 그들에게 어디서나 이렇게 외치도록 하였다. `누구든지 사울과 사무엘을 따라서 싸움터로 나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집의 소도 이런 꼴이 될 것이다.' 온 백성은 이 소리를 듣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이런 소식은 여호와께서 직접 전하시는 것인 줄을 모든 백성이 온 몸으로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온 백성이 싸움터로 나갔다.saZ 그러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을 감동시켜 그는 엄청난 분노에 사로잡히게 되었다.X+Z 바로 이런 순간에 사울이 겨릿소 두 마리를 몰고 밭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는 온 성읍이 울음바다가 된 것을 보고 물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온 성읍 사람들이 목놓아 울고 있느냐?' 사람들이 야베스에서 일어난 사건을 그에게 알려 주었다.jOZ 심부름꾼들은 즉각 사울이 살고 있는 기브아 언덕으로 달려와서 그곳의 주민들에게 자기들의 기막힌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온 백성이 큰소리로 울기 시작하였다.JZ 이때에 야베스 장로들이 슬기로운 제안을 하였다. `우리에게 칠일 동안만 여유를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역으로 심부름꾼들을 보내겠습니다. 그런 다음에도 우리를 구해 줄 사람이 아무도 오지 않는다면 항복하겠습니다.'tcZ 그러나 암몬 족속의 왕은 그들의 애원을 조롱으로 바꾸어서 대답하였다. `그렇다면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내가 너희의 오른쪽 눈알을 모두 빼어서 온 이스라엘에 씻을 수 없는 수치와 모욕을 당하게 한다면 너희를 살려 줄 뿐만 아니라 너희가 원하는 계약에 기꺼이 응하겠다'f IZ [등극하는 사울] 사울이 집에 와 있은 지 한 달쯤 지나서 전쟁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요단강 동쪽에 살던 암몬 족속의 왕 나하스가 길르앗 지역으로 밀고 들어와 야베스 성을 포위한 것이다. 그러자 성읍의 주민들이 나하스에게 애원하였다. `우리의 목숨만은 살려 주겠다고 약속해 주시오! 그렇게만 해주시면 우리가 기꺼이 항복하고 노예가 되어 섬기겠습니다.'Z 그러나 백성 가운데는 소수의 불량배도 있어서 사울을 조롱하였다. `저러한 자가 우리를 외세에서 해방시켜 강대국으로 부흥시켜 주겠는가?' 그들은 이렇게 사울을 멸시하고 비방하면서 그에게 예물도 바치지 않았다. 그런데도 사울은 그러한 소리에 대하여 일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KZ 사울도 기브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는데, 이스라엘의 군인들 가운데서 마음속으로 여호와께 감동받은 용감한 자들이 그를 경호하면서 따라갔다. Z 사무엘은 왕에게 어떤 특권이 있는가를 온 백성에게 다시 한 번 알려 주고, 그것을 기록하여 미스바의 성소에 보관하였다. 사무엘이 민족대회를 해산시키자 백성들은 제각기 집으로 돌아갔다.EZ 사무엘이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을 보시오! 그는 여호와께서 뽑아 주신 왕으로, 이스라엘의 온 백성 가운데 이처럼 잘 생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똑똑히 잘들 보시오!' 그러자 온 백성이 `임금님 만세!'를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다.PZ 사람들이 뛰어가 마차의 짐짝 사이에 숨어 있는 그를 찾아 데리고 왔다. 그가 사람들 사이로 들어와 서자 그의 키가 온 백성보다 어깨 위로는 더 컸다.saZ 온 백성이 여호와께 여쭈어 보았다. `왕이 될 사람이 오늘 이곳에 와 있지 않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그는 지금 마차 사이에 숨어 있으니 찾으면 만날 수 있을 것이다.'2_Z 그 다음에 사무엘은 베냐민 지파의 씨족 대표자들을 여호와 앞으로 불러내어 제비를 뽑게 하였다. 그러자 마드리 집안이 뽑혔다. 그 다음에 사무엘이 마드리 집안의 남자들을 여호와 앞으로 불러내어 제비를 뽑게 하였다. 그러자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다. 그래서 사울을 앞으로 나오게 하였으나 그를 찾을 수가 없었다.#AZ 사무엘이 우선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을 여호와 앞으로 불러내어 제비를 뽑게 하였다. 그러자 베냐민 지파가 뽑혔다.5 eZ 여러분이 환란과 고통에 빠질 때마다 그분은 언제나 여러분을 구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이제 와서는 여러분이 그분을 저버리고 이방족속들과 똑같이 왕을 세워 달라고 아우성 쳤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의 소원대로 왕을 세워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지파와 씨족별로 줄을 지어 여호와 앞으로 나와 서십시오!'A }Z 거기서 사무엘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바로 여러분의 왕이셨습니다. 그분이 애굽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뿐입니까? 여러분을 사방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분이 아닙니까?k QZ [왕으로 추대되는 사울]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왕을 세워 달라고 아우성을 치자 사무엘이 마침내 민족 대회를 소집하였다. 성년이 된 남자들은 모두 미스바 성소로 모였다. Z `암나귀들은 집에서 이미 찾았으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일러주었습니다.' 하고 사울이 대답하였다. 그리고 사무엘이 자기를 왕으로 세웠다는 이야기는 입밖에 내어 말하지 않았다.w iZ 사울의 숙부는 다시 `사무엘이 도대체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였느냐?' 하고 물었다.+QZ 사울이 종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자 그의 숙부가 먼저 나서서 물었다. `어디에 가 있었느냐?' 사울이 대답하였다. `암나귀들을 찾으러 다니다가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가 없어서 마침내 사무엘을 찾아가 물어 보았습니다.'oYZ 사울은 예언자들의 황홀경에 빠져서 기뻐한 뒤에 기브아의 집으로 돌아갔다.,SZ 이 말을 들은 구경꾼들 가운데서 한사람이 나서서 `저 예언자들이란 본래 누구네 자식인지도 모르는 천민들이 아닌가!' 하고 응수하였다. 그래서 이때에 `사울도 예언자들 패거리에 물들었느냐?'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다.=uZ 전부터 사울을 잘 알던 사람들이 그런 광경을 보자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이렇게 수군거렸다. `사울이 저렇게 변하다니, 이게 웬일인가? 귀한 집에서 태어난 사울이 저 천한 예언자들과 한 패가 되었다니, 어디 그게 말이나 되겠는가?'iMZ 사울이 종과 함께 기브아에 이르자 과연 예언자들의 무리와 마주치게 되었다. 그 순간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을 사로잡아 그 역시 예언자의 황홀경에 빠져서 기뻐하였다.}uZ 사울이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어깨를 돌리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사울의 마음을 변화시켜서 새사람을 만들어 주셨다. 사무엘이 예고한 모든 징조도 그날에 차례차례로 다 이루어졌다.?yZ 그 다음에는 당신이 나보다 먼저 길갈 성소로 내려가서 7일 동안 나를 기다리고 있으시오! 나도 그곳으로 내려가서 주께 온전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치겠소! 당신이 그 다음에 하여야 될 일은 내가 그때에 가서 모두 알려 드리겠소!'p[Z 당신에게 이런 징조가 모두 일어나거든 당신은 더 이상 아무 것도 망설이지 마시오! 당신에게 의욕이 생기는 대로 행동하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도와주실 것이기 때문이오.}uZ 그때에는 여호와의 영이 당신에게도 내리 덮쳐서 당신도 예언자들의 황홀경에 빠져 그들과 더불어 춤추고 노래 부르게 될 것이오. 그 순간부터는 당신도 변화되어 새사람이 될 것이오.  Z 그 다음에는 기브아로 가서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시오! 당신이 그 성읍으로 들어가다 보면 산당에서 제사드리고 내려오는 예언자들의 무리와 마주칠 것이오. 그들은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연주하고 내려오면서, 그들 자신이 예언자의 황홀경에 빠져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를 것이오.j~OZ 그들이 당신에게 반가운 인사를 하면서 떡 두덩이를 줄 것이니 받으시오.G} Z 또한 거기서 떠나 더 가다가 다볼의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벧엘의 성소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오. 한 사람은 세 마리의 염소 새끼를 안고, 또 한 사람은 떡 세 덩이를 들고, 다른 한 사람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메고 올 것이오.4|cZ 이제 내게서 떠나 저 멀리 베냐민 지파로 들어가는 경계선을 넘다 보면 라헬의 무덤 근처에 있는 큰 바위 그늘에서 쉬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오. 그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런 소식을 전해 줄 것이오. '당신이 찾아다니는 암나귀들은 벌써 찾았으나 이제는 아들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아버지께서 걱정하고 계십니다.'{ Z [하나님의 영이 사울을 사로잡다] 사무엘은 준비해 두었던 기름병을 꺼내서 사울의 머리에 붓고 빰에 입을 맞춘 뒤에 이렇게 말하였다. `이는 바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기름을 부어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신 것을 뜻하오. 이제 당신은 주님의 백성을 다스리며 사방에서 괴롭히는 원수들로부터 이 백성을 해방시키시오! 여호와께서는 당신에게 기름을 부어 자신의 기업을 다스리는 영도자로 세우고, 그 징조를 보여줄 것인데, 이제 가면서 그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오.z/Z 그들이 성밖으로 나와서 언덕을 내려와 그 성읍에 딸린 지역이 끝나는 곳에 이르자 사무엘이 사울에게 조용히 일렀다. `저 종은 앞서 보내고 그대는 잠깐 서 있으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신 말씀을 내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동행하였던 그 종만 먼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앞서 보냈다."y?Z 그날밤 사울은 지붕 위에서 잤다. 다음날 날이 밝아 오자 사무엘이 지붕에 대고 사울을 부르며 깨웠다. `일어나시오! 내가 배웅해 드릴 터이니 어서 일어나시오!' 사울이 일어나서 내려오자 그들은 곧 길을 떠났다./xYZ 사무엘은 사울과 함께 뒷산에서 내려와 성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조용한 자기 집의 ㄱ) 지붕으로 올라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ㄱ. 중동 지방의 지붕은 평평해서 조용히 기도하고 이야기하는 장소로 많이 쓰였다){wqZ 요리사가 양의 넓적다리와 별미로 먹는 꼬리까지 들어다가 사울 앞에 갖다 놓았다. 사무엘이 이렇게 권하였다. `맛있게 드시오! 내가 당신을 위하여 따로 준비해 두었던 것이니, 안심하고 들기 바라오!' 그날에 사울은 이렇게 사무엘과 그곳에 초대된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fvGZ 사무엘이 요리사에게 말하였다. `내가 맡겨 두었던 그 고기를 내오라!'iuMZ 그들이 제사를 드리는 뒷산에 오르자, 사무엘이 사울과 그의 종을 식당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이미 초대받고 앉아 있는 손님들의 상좌에 앉혔다. 손님들은 30명쯤 되었다.\t3Z 사울이 겸손하게 대답하였다. `제가 어떻게 그러한 말씀을 들을 수가 있습니까? 저야말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의 사람이 아닙니까? 더구나 베냐민 지파에 속한 모든 집안 가운데서도 가장 보잘 것 없는 집안에 불과합니다!'*sOZ 특히 사흘 전에 도망간 암나귀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소. 그것들은 벌써 찾았소. 그런데 그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 있소. 지금 온 이스라엘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오.? 그것은 바로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오!'\r3Z 사무엘이 대답하였다. `내가 바로 선견자요! 그러니 이제 안심하고 어서 먼저 산당으로 올라가시오! 오늘의 두분은 내게 온 손님들이니 나와 함께 음식을 나눕시다. 내일 아침에 돌아갈 때 당신이 걱정하는 모든 문제도 해결해 드릴 터이니 염려하지 마시오.@q{Z 사울이 성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에까지 나아가 사무엘에게 물었다. ''이 성안에 사는 선견자의 집이 어디에 있는지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ypmZ 사무엘이 사울을 처음 보는 순간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말하였던 사람이 바로 네 앞에 와 있구나. 그가 바로 내 백성을 다스릴 사람이다!' 하고 알려 주셨다. o Z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지파 사람 하나를 너에게 보낼 것이다. 너는 그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삼아라! 그는 블레셋 족속의 압박으로부터 내 백성을 해방시킬 사람이다. 내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너무도 간절하여 이제 내가 그들을 해방시켜 주려고 한다'nZ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사울이 오기 전날에 사무엘의 귀를 여시어 이 만남을 준비하도록 알려 주셨다.)mMZ 사울과 그의 종이 언덕을 지나 성문에 들어섰을 때에 마침 사무엘이 뒷산으로 올라가려고 성문을 향하여 나오고 있었다.lZ 지금 곧장 성으로 들어가시면 그분이 뒷산으로 올라가 음식을 나누기 전에 만나 뵐 수 있을 것입니다. 주민들은 지금 모두 그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이 제물을 축복한 후에야 모든 사람이 음식을 나누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둘러 올라가세요. 곧 길에서 만나게 되실 거예요!'$kCZ 처녀들이 대답하였다. `예! 그분은 성안에 계십니다. 다른 성소를 순회하시다가 마침 오늘 돌아오셨습니다. 오늘은 성읍의 주민들이 뒷산에 모여 제사 드린 후에 함께 음식을 나누면서 잔치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j/Z (09절과 같음)i/Z (09절과 같음)Wh)Z 사울이 기뻐하면서 말하였다. `좋다! 그러면 우리가 그분을 찾아가자!' 뜻이 모아진 그들은 성읍을 향하여 걸어갔는데, 그 성읍은 상당히 높은 언덕 위에 있었다. 그들이 언덕으로 오르려 할 때 맞은편에서 처녀들이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 사울이 처녀들에게 물었다. `이 성읍에 선견자가 계십니까?' 당시에는 예언자를 선견자라고 불렀다. 그래서 또 누가 하나님께 어떤 답답한 일을 묻고자 할 때에는 `우리가 선견자를 찾아가 보자!' 고 말하였다.gZ 종이 대답하였다. `마침 제 수중에 작은 은돈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이 돈을 그분에게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그분이 어디로 가야 암나귀들을 찾을 수 있는지 우리에게 가르쳐 줄 것입니다.' f Z `무슨 예물이라도 들고가야 되지 않겠느냐? 우리가 주머니에 떡을 담아가지고 왔으나 이미 다 먹은 뒤라 뭘 가지고 갈 것이 없는데, 그분에게 예물로 드릴 남아 있는 물건이 있으면 좋으련만....'\e3Z 그러나 종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저 건너편에 보이는 성읍 라마에는 아주 존경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는 무엇이든 알아내지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므로 우리의 암나귀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분을 찾아가 물어 봅시다! 그가 아마 우리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이렇게 걱정하였다.(dKZ 그들이 숩 지방으로 들어섰을 때에는 사울이 더 이상 찾을 생각을 포기하고 같이 다니던 종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차라리 이제 그만 돌아가자!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께서 암나귀보다 우리 때문에 더 걱정하시겠다'cZ 사울은 즉시 종을 하나 데리고 북쪽의 에브라임 산지로 올라가 사방으로 두루 찾아보았으나 암나귀들은 온 데 간 데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북서쪽으로 살리사 지방과 사알림 지방을 온통 돌아다녔으나 헛수고였고, 다음에는 베냐민 지방까지 다녔어도 나귀 떼의 흔적은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Yb-Z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기르던 암나귀 떼가 모조리 달아나 버렸다. 그래서 기스가 아들에게 `종을 하나 데리고 나가 암나귀들을 찾아오라!'고 하였다.>awZ 그에게는 사울이라는 훌륭한 아들이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의 어떤 젊은이들보다 더 잘생겼고, 키도 뭇사람들보다 어깨 위로는 더 컸다.L` Z [나귀보다 왕관을 찾은 젊은이] 그 당시 베냐민 지파에는 기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아비엘이요, 아비엘의 위로는 스롤과 베고랏과 아비아 등 유명한 선조들이 있었다. 기스는 재산도 많고 존경도 받는 베냐민 지방의 유지였었는데,k_QZ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경고도 무시한 채 왕만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그들의 소원대로 왕을 세워 주어라!' 하고 결정을 내려주셨다. 사무엘은 백성에게 왕을 세워 주기로 약속하고,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N^Z사무엘이 백성의 주장을 그대로 여호와께 아뢰었다.]Z다른 이방 나라들이 모두 왕을 세우는 것처럼 우리도 똑같이 왕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왕이 있어야 우리의 법적인 문제도 판결해 주고, 전쟁이 나면 우리를 이끌고 나가서 싸우기도 합니다!'>\wZ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의 말을 무시하고 모두 이렇게 부르짖었다. `그렇지 않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왕을 세워야 되겠습니다.j[OZ여러분이 그렇게 당하는 날이 오면, 지금 소원하던 왕 때문에 탄식하며 부르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호소를 들어주지 않으실 것입니다.''ZIZ그는 여러분의 양 떼 중에서도 열 마리에 한 마리씩은 세로 받아 갑니다. 결국 여러분 자신은 모두가 왕의 종이 됩니다.7YiZ그는 여러분의 남종과 여종들도 데려다가 자기 일을 시키고, 여러분의 소와 나귀 중에서도 제일 좋은 것만 끌어다가 부려먹습니다.(XKZ그러고 나서 여러분이 수확하는 곡식과 포도 가운데서 10분의 1을 세금으로 거두어다가 자기의 신하와 종들에게 줍니다.+WQZ그는 여러분의 농토와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나는 가장 좋은 것들을 강제로 거두어다가 자기의 관리들에게 나누어 줍니다.ZV/Z 그는 여러분의 딸들도 데려다가 자기의 왕궁에서 온갖 일을 시키며 부려먹습니다. 왕을 위하여 요리도 하고 떡도 굽고 향유도 만들고 옷에 수도 놓게 합니다.8UkZ 그는 또 여러분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장교나 사병도 만들고, 자기의 밭에서 일하는 농부도 만들고, 무기나 전차를 만들게도 합니다.$TCZ `여러분이 왕을 세워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그렇게 하였을 때 왕에게 얼마나 많은 특권이 주어지는가를 명백하게 알아야 합니다. 왕은 여러분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온갖 일을 다 시킵니다. 자기가 타는 말을 키우게 하고 수레도 맡겨 놓고, 자기가 행차할 때에는 여러분의 아들들을 그 앞에서 달려가게도 합니다.QSZ 사무엘은 여호와의 말씀을 그대로 백성에게 전하였다.R/Z 그러므로 너는 그들의 소원대로 해주어라! 그러나 왕을 세움으로 인한 온갖 병폐를 그들에게 엄히 경고해 왕이 누리는 온갖 특전과 그것 때문에 당하는 백성의 고통이 어떠한 것인지를 자세히 알게 하여라.'FQZ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온 이후로 그들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찾아다니며 살았다. 그런데 이제 네게도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P9Z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이와같이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의 소원대로 해주어라. 그들은 지금 너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버리고 있다. 그들은 나를 더 이상 그들의 왕으로 모시려 하지 않고 있다.wOiZ그러나 사무엘은 장로들의 요청을 악한 일로 보고서 이 문제를 여호와께 아뢰었다.BNZ사사 대신에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하였다. `당신은 늙으셨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을 본받지 않아 백성을 공평하게 다스리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이방의 모든 나라와 똑같이 왕을 세워 주셔서 우리를 다스리게 해주십시오!'UM%Z[왕의 병폐를 설명하는 사무엘] 사무엘이 세운 사사들의 악행으로 백성의 원성이 높아지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모두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을 찾아가pL[Z그러나 이들은 아버지의 모범적인 사사 활동을 본받지 않고 재산을 모으려고만 하였다. 그들은 부당한 이익을 탐하여 뇌물을 받고 부정한 재판을 하면서 법을 지키지 않았다.7KiZ큰 아들의 이름은 요엘이고, 작은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였다. 그들은 유다 남부의 성소 브엘세바에서 재판관의 직책을 수행하였다.1J _Z[타락한 사무엘의 두 아들] 사무엘이 늙어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자기의 두 아들을 사사로 세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다.I1Z그는 라마에 상주하면서 항상 백성의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그곳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다.>HwZ그는 해마다 한번씩 전국을 순회하면서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와 같은 성소들을 방문하여 백성들의 법적인 소송문제들을 해결해 주었다.rG_Z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이처럼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평화롭게 백성을 다스렸다.]F5Z블레셋 족속이 이미 빼앗아 갔던 성들도 에그론에서부터 가드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스라엘에 다시 돌아왔고, 그 도성에 딸렸던 지역도 다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차지가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가나안 땅의 원주민인 아모리 족속과도 평화롭게 지냈다.*EOZ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블레셋 족속을 무섭게 쳐서 쫓아내셨기 때문에 그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 지역으로 침범해 들어오지 못하였다. 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언제나 블레셋 족속들을 막아 주셨는데, 그들에게는 사무엘이 마치 살아 있는 법궤와 같이 무서운 재앙을 일으키는 존재로 보이게 하셨다.}DuZ 사무엘은 미스바와 센 사이에다 기념비를 하나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와주셨다.' 는 뜻으로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다.OCZ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사기가 충천하여 미스바에서 도주하는 적군을 계속 추격하였는데, 벧갈 아래까지 그들을 쫓아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ByZ 사무엘이 제단에 어린 양을 살라 제물로 바치고 있을 때에 블레셋 족속은 이스라엘을 치려고 가까이 밀고 들어왔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갑자기 천둥과 벼락을 무섭게 내리치자 밀고 들어오던 블레셋 족속이 놀라 정신없이 도주하였다.!A=Z 사무엘은 젖먹는 어린 양 한 마리를 잡아서 통째로 살라 여호와께 번제로 바치며 이스라엘을 살려내 주시도록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즉시 다음과 같은 사건을 통하여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F@Z놀란 그들은 사무엘에게 몰려와서 `저희를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두지 말아 주십시오. 제발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블레셋 족속을 물리쳐 주시고, 우리가 이 위기에서 살아나도록 쉬지 말고 기도해 주십시오!' 하고 호소하였다.?{Z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문이 블레셋 족속에게 전해지자, 그들은 즉각 전쟁을 준비하는 모임으로 판단하였다. 그래서 블레셋 족속의 다섯 도성을 다스리던 왕들은 모두 엄청난 병력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때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회개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느닷없는 블레셋 군인들의 출현에 모두 정신을 잃고 어쩔 줄을 몰라하였다.3>aZ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그곳에 모였다. 그들은 자신의 온 마음을 여호와께 쏟아 붓는다는 뜻으로 물을 길어다가 여호와 앞에 부으면서 종일 금식하고, 자기들의 모든 허물과 죄를 고백하였다. 사무엘은 그곳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법적인 문제들을 판가름해 주고, 온 백성의 사사가 되어 다스리기 시작하였다.m=UZ백성들이 이렇게 순종하자,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다시 여러분을 도와주시도록 내가 기도를 드리겠으니, 모두 미스바로 모이십시오!' 하고 말하였다.W<)Z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랐다. 그들은 바알과 아스다롯의 온갖 신상들을 가져다가 깊은 땅속에 묻어 버리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겼다.T;#Z그러자 여호와를 찾아온 백성에게 사무엘이 올바른 회개를 가르쳐 주었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아 돌아올 작정이라면 남신이든 여신이든 그동안 섬기던 다른 나라의 우상들을 모조리 없애 버리십시오. 오직 여호와만 의지하고 그분만을 섬기시오! 그러면 여호와께서 분명히 여러분을 블레셋 족속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입니다.' :Z[다시 구출되는 이스라엘 백성] 법궤가 기럇여아림으로 돌아와서 머문 날로부터 20년이 지났을 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들의 비참한 처지에서 여호와를 생각하고 그분께로 돌아왔다..9 YZ그래서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내려와 법궤를 모셔 갔다. 그들은 온 도성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는 집에 법궤를 모셔 놓고, 그 집 주인인 아비나답의 아들 엘리아살을 성별하여 여호와의 법궤를 지키게 하였다.U8%Z결국 그들은 기럇여아림으로 심부름꾼들을 보내 `블레셋 족속이 여호와의 법궤를 되돌려 보냈습니다. 내려와 법궤를 가져가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47cZ그래서 살아 남은 벧세메스 사람들이 모여 `도대체 누가 그토록 거룩하신 하나님 곁에서 가까이 지내며 살아 남을 수 있겠는가? 법궤를 이제 여기서 다른 곳으로 보내야 되겠는데 어디로 보내면 좋단 말인가?' 하고 탄식하였다.16]Z[기럇여아림으로 가는 법궤] 그런데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법궤를 보고 기뻐하며 뛰어가 맞이할 때에 ㄱ) 여고니아의 아들들은 이렇게 하지 않고 방관만 하였다. 이렇게 몇 사람이 여호와의 법궤를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벧세메스 주민들 가운데서 70명을 쳐죽이는 중한 벌을 내리셨다. 여호와께서 무서운 형벌을 내리셨기 때문에 백성이 아주 슬퍼하였다. (ㄱ. 70인역에 따라 내용을 보충하였다)F5Z그들은 또 블레셋의 제사장들이 제안하였던 것보다 더 많은 쥐를 금으로 만들어 보냈는데, 블레셋의 다섯 왕들이 다스리던 모든 지역의 요새화된 도성뿐만 아니라 시골의 작은 마을들을 위해서도 그 숫자대로 각각 한 마리씩 금쥐를 만들어 속죄예물로 보냈기 때문이다. 벧세메스의 주민들이 법궤를 모셔 놓고 제물을 바쳤던 그 큰 바윗돌은 오늘날까지도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남아 있어 그때의 옛일을 증거해 주고 있다. m~|4{WyvvvtsqpPon+m-ljjhgfedcc(bj`^^] [[JYxXXMVUSRQ PVOdNLL=5r3YP  { ? fGZ [여호와께 버림받은 사울]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1]Z 그대로 살려 두었고, 이스라엘 군인들도 양 떼와 소 떼 중에서 가장 기름진 짐승을 골라내어 남겨두었으며, 어린 양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아깝게 여겨서 남겨 두었다. 그들은 오직 여위고 보잘 것없는 짐승만 쳐죽였다.lSZ사울은 그들을 모조리 칼로 쳐죽였으나 사로잡은 아말렉 족속의 왕 아각은QZ[아각왕과 짐승을 살린 사울] 사울이 공격을 개시하여 하윌라 지역에서부터 애굽의 국경선에 있는 술 지역에 이르기까지의 아말렉 족속을 전멸시켰다.Z[겐 족속을 살린 사울] 그 사이에 사울은 겐 족속에게 전갈을 보냈다. `너희는 그 성읍에서 즉시 떠나 아말렉 족속에게서 빠져 나오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과 함께 몰살당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너희를 죽일 수가 없다. 너희는 아말렉 족속과 피를 나눈 미디안의 유목민이기는 하지만 모세의 장인과 같은 족속인데다가 우리가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우리에게 친절히 대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겐 사람들은 아말렉 족속의 성읍에서 떠나 멀리 다른 족속의 땅으로 피난하였다.K Z사울은 그들을 거느리고 아말렉 족속의 수도를 향하여 진군하였다. 그리고 물이 마른 개울 골짜기에 군인들을 매복시켜 놓고 공격 준비를 하였다. Z사울이 즉시 온 나라에 징집 명령을 내리고, 유다 최남단에 있는 들라임으로 군인들을 집결시켰다. 사울이 거기서 군인들을 점검해 보니 보병이 20만 명이요, 유다에서 온 군인도 1만 명이나 되었다. Z그러므로 너는 이제 사막으로 내려가서 아말렉 족속을 없애 버려라. 사람만이 아니라 그들에게 딸린 것까지 모두 없애 버려라.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와 젖먹이, 소와 양, 낙타와 나귀를 가릴 것 없이 죽이되 어느 것 하나라도 아끼거나 사정보지 말고 모두 죽여 버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EZ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이런 명령을 내리셨소. `내가 애굽에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데리고 올라올 때에 아말렉 족속이 내 백성의 길을 막으며 괴롭혔던 일을 내가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아말렉 족속이 누구냐? 그들은 에서의 후손이 아니냐? 유다 남쪽의 사막에 살면서 추수 때에는 농경지대로 침입하여 식량이나 약탈하던 버릇대로 내 백성까지 약탈하지 않았느냐?m  WZ[아말렉 족속을 치는 사울왕] 하루는 사무엘이 사울왕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전에 그대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것은 여호와께서 나에게 부탁하신 일이었소.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여호와께서 전하는 말씀을 잘 듣고 그 명령에 순종하시오! Z4사울은 사방에 있는 원수들 중에서도 특히 블레셋 족속과는 일평생 치열한 전쟁을 하였다. 그래서 사울은 용감한 사람이나 힘센 사람을 보면 언제나 그들을 데려다가 자기의 군인으로 삼았다.{Z3사울의 아버지는 기스요, 아브넬의 아버지는 넬이었는데, 그들은 아비엘의 아들들이었다.(KZ2그의 아내는 아히마아스의 딸 아히노암이었다. 사울의 군사령관은 아브넬이었는데, 그는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이었다.7iZ1사울에게는 세 아들과 두 딸이 있었다. 세 아들의 이름은 요나단과 ㄱ) 리스위와 말기수아였고, 큰딸의 이름은 메갑이고 작은딸의 이름은 미갈이었다. (ㄱ. 리스위는 원문에서 `이쉬비'로서 `이스보셋'(에스바알)의 애칭일 것이다)Z0그는 특히 이스라엘 남부의 사막지대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아말렉 족속까지 쳐서 용맹을 떨쳤다. 이렇게 이스라엘 땅을 침략하거나 약탈하는 모든 원수의 손아귀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켰다.nWZ/[사울의 업적과 그의 가족 관계]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이 된 뒤로 일평생 사방에 있는 원수들과 전쟁을 하였다. 그는 동으로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을 쳐서 국경밖으로 몰아내고, 남으로는 에돔 족속을 추방하고, 북으로는 아람 족속의 소바 왕들을 치고, 남서로는 블레셋 족속을 쳤다. 그는 어느 쪽에 가서 싸우든지 이스라엘 백성을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해방시켰다.FZ.그러자 사울은 더 이상 블레셋 족속을 뒤쫓지 않았다. 그는 군대를 이끌고 다시 기브아 산지로 올라가고, 블레셋 군인들은 고향으로 돌아갔다.KZ-이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요나단을 위하여 간청하였다. `그는 오늘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전과를 올렸습니다. 그런 그가 죽어야 한다면 말이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분명히 살아 계신 여호와 앞에 맹세하지만, 그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뜨려서는 안 됩니다! 그가 오늘 이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께서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이렇게 입을 모아 요나단을 죽음 직전에서 구출하였다. Z,사울이 그의 처형을 단언하였다. `내가 너를 살려둔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내리실 것이다.';qZ+[죽음 직전에서 구출된 요나단] 사울이 요나단에게 물었다. `네가 무슨 잘못을 하였는지 나에게 숨김없이 말하여라!' 요나단이 대답하였다. `제가 막대기 끝으로 꿀을 조금 찍어 먹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죽을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yZ*사울이 또 명령하였다. `너희는 이제 제비를 뽑아 나와 요나단 중에서 죄인을 찾아라!' 또 다시 제비를 뽑으니 죄는 요나단에게 떨어졌다.}Z)그러자 사울이 여호와께 기도를 드렸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여, 왜 주께서 오늘 제게 응답해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제는 제비로 확실하게 대답해 주십시오! 오늘 우리의 허물이 저나 요나단에게 있다면 우림을 나오게 하십시오! 그러나 그 허물이 백성에게 있다면 둠밈을 나오게 하십시오!' 그러자 사울과 요나단에게 제비가 뽑히고 백성은 그 허물에서 벗어나게 되었다.|+Z(그러자 사울이 이렇게 제안하였다. `나는 내 아들 요나단과 함께 저편에 가서 서 있겠으니, 여러분은 모두 이편에 서 있으시오!' 그러자 온 백성이 그 말에 응해 주었다. `임금님께서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Z'죄인으로 밝혀지는 사람은 처형될 것이오! 살아 계신 여호와 앞에 맹세하지만 내 아들 요나단이 죄인으로 드러나더라도 처형될 것이오' 그러나 온 군인들 가운데서 그 말에 찬성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OzZ&그러자 사울이 지휘관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고 단언하였다. `누군가가 여호와께 죄를 범한 것이 틀림없소. 그런 자가 누구인지 당장 찾아내시오.:yoZ%그러자 사울이 하나님께 여쭈었다. `제가 이 밤에 블레셋 족속을 추격하여 해안의 평야에까지 내려가도 되겠습니까? 주께서 그들을 우리들의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으셨다.OxZ$[처형될 뻔한 요나단] 군인들이 블레셋의 짐승을 약탈해서 배불리 먹자 사울이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오늘 밤에 블레셋 군대를 추격하여 내일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밤새도록 한사람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쳐죽이기로 하자!' 그러자 그의 부하들이 모두 찬성하였다. `좋습니다. 임금님께서는 명령만 하십시오!' 그러나 제사장은 하나님의 동의를 받자고 제안하였다. `우리가 이제 제단도 쌓았으니 먼저 그 앞에서 하나님께 여쭈어 봅시다!'w#Z#사울은 이로써 여호와께 제단을 하나 쌓아 바친 셈이 되었고, 이것이 그가 여호와께 바친 첫 제단이었다.vZ"그리고 너희는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모든 짐승을 이곳으로 끌고 와서 이 돌 위에서 잡아먹게 하여라!' 그래서 군인들은 모두 약탈한 짐승을 사울 앞으로 끌어다가 그 돌 위에서 잡았다.QuZ!이러한 사실이 즉각 사울에게 보고되었다. `사람들이 짐승의 피를 아무 데나 쏟아 놓고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서 고기를 먹는 허물을 범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선언하였다. `그것은 아주 크나큰 허물이구나! 즉각 큰돌을 하나 이곳으로 굴려 오너라!:toZ 이제 해가 저물어 저주의 맹세를 지키지 않아도 되자 군인들은 모두 약탈해 나섰다. 그들은 양이나 소나 송아지를 닥치는 대로 끌어다가 아무 곳에서나 잡고, 짐승의 피를 그냥 땅바닥에 흘린 채 그 자리에서 그대로 고기를 먹었다.ssaZ이스라엘 군인들은 그날 블레셋 군인들을 믹마스에서 아얄론까지 추격하였는데, 25킬로미터나 되는 거리였다. 그래서 해가 질 무렵에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모두 허기져 있었다.Wr)Z오늘 우리가 적진에서 빼앗은 군량만 먹었더라면 얼마나 더 힘을 얻어 큰 공을 세웠겠느냐? 그랬더라면 블레셋 사람들을 더 많이 죽일수도 있었을 것이다.'Vq'Z요나단이 투덜거리면서 `나의 아버님께서 우리 모두를 불행에 빠뜨리시는구나! 내가 꿀을 조금만 찍어 먹어도 이렇게 새 힘을 얻게 되는데 생각해 보아라!npWZ이때 군인들 가운데서 한사람이 나서서 `누구든지 오늘 해 지기 전에 무엇이든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아 처형될 것이라'고 그대의 아버님께서 우리에게 맹세를 시키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우리는 이렇게 지쳐 있습니다!' 하고 알려 주었다.)oMZ그러나 요나단은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 그의 아버지 사울이 그런 저주를 선포할 때에 다른 곳에 있었으므로 그는 들고 다니던 막대기 끝으로 꿀을 찍어서 핥아먹었다. 그러자 새 기운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왔다.;nqZ이렇게 온 땅에 벌집이 많고 꿀이 흔하였으나 아무도 감히 그것을 찍어 먹지 못하였다. 누구나 사울의 저주를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mYZ그런데 그들이 블레셋의 패잔병들을 추격하던 에브라임 산지에는 벌집이 흔하여 어디서나 땅으로 흘러넘치는 꿀투성이였다.olYZ그런데 그날 이스라엘 군인들은 매우 굶주리고 지쳐 있었다. 이는 사울이 `오늘 해가 지기 전에 무엇이든지 먹는 사람은 저주받고 처형될 것이다! 우리는 그때까지 먼저 원수를 갚자!' 하고 전군에게 맹세를 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군은 그 맹세를 지키며 종일 굶었다.kZ여호와께서 그날에 이와같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승리를 선물로 주셨다. [지나친 맹세가 승전을 방해함] 그러나 전쟁의 불길은 벧아웬 너머에까지 번져 갔다. 사울이 거느린 군인은 이제 1만명이나 되었으며, 전투는 에브라임 산지 전역으로 확산되어 어디서나 블레셋의 패잔병을 뒤쫓게 되었다.ojYZ그리고 전에 에브라임 산지로 도주하여 숨었던 이스라엘 군인들도 블레셋 족속이 패주하였다는 소식을 듣자 모두 뛰어나와 도망가는 블레셋 군인들을 뒤쫓아가며 쳐죽였다.BiZ그런데 블레셋 족속에게 점령되었을 때 군인으로 끌려갔던 히브리 사람들은 그 혼란 속에서도 이스라엘 진영으로 넘어와 사울편이 되었다.ghIZ그리고 사울은 즉시 군인들을 거느리고 적진을 향해 함성을 지르며 밀고 올라갔다. 이렇게 사울이 적진에 이르러 보니 블레셋 군인들이 칼을 빼들고 서로 자기 편을 쳐죽이고 있었다. 그곳은 이미 많은 블레셋 군인들이 쓰러져서 피를 흘리는 수라장이 되어 있었다.2g_Z사울이 아직도 제사장과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사이에 블레셋 진영의 소동이 너무나 확연하게 격화되어서 사울은 조금도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다시 제사장에게 `다 취소하고 그냥 출동합시다!' 하고 말하였다. fZ그래서 사울이 제사장 아히야에게 명령하였다. `하나님께서 이번 출전을 허락하시는지 알아보게. ㄷ) 에봇 주머니가 달린 예복을 입고 나오시오!' 이때에 제사장 아히야는 우림과 둠밈이라는 제비가 담긴 에봇을 모시고 이스라엘 진영에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ㄷ. 70인역에 따라 내용을 보충)KeZ사울은 자기의 군인들 가운데서 혹시 빠져 나간 사람이 있는지 점검해 보라고 명령하였다. 요나단과 그의 부관이 없어진 사실이 그제야 드러났다.*dOZ[블레셋 군인들의 자멸] 게바에서 망을 보던 사울의 파수꾼들이 건너다보니 블레셋 진영에서 엄청난 소요가 일고 있었다.Wc)Z일이 그렇게 된 것은 바로 요나단이 나타나는 순간에 땅이 진동하면서 블레셋 군인들을 엄청난 공포감에 몰아넣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영 안에 있던 군인들이나 들판에서 보초 서던 군인들이나 모두 무서워서 떨었고, 심지어는 약탈하러 나갔던 특공대원들도 무서워서 떨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 군인들을 무서운 공포에 빠뜨리셨던 것이다.ebEZ요나단과 그의 부관은 이렇게 블레셋 군대와의 첫 접전에서 즙은 지역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쳐죽였는데, 겨우 600평쯤 되는 들판에서 20여 명이나 죽였다.CaZ 요나단이 살금살금 기어서 언덕을 오르자 그의 부관도 따라서 올라갔다. 마침내 요나단이 블레셋 군인들 앞으로 다가서자 놀란 그들은 모두 쓰러져 정신을 잃었고, 무기를 들고 따라가던 요나단의 부관은 재빠르게 그들을 칼로 쳐죽였다.>`wZ 그러면서 요나단과 그의 부관을 향하여 이렇게 외쳤다. `우리에게로 올라와 보아라! 너희에게 할 말이 있다!' 요나단이 즉각 부관에게 지시하였다. `너는 내 뒤만 따라오너라! 저들은 이미 여호와께서 우리의 손에 넘겨 주신 것들이다!' _Z 그들이 이렇게 약속하고 출발해서 적진의 전초 부대에 이르러 온몸을 드러냈다. 블레셋 군인들이 그들을 보자 서로 이렇게 떠들었다. `저것 봐라! 히브리 사람들이 숨었던 구멍에서 기어 나왔다!'T^#Z 그러나 그들이 만약 `우리에게로 올라오너라!' 라고 외치면 우리가 올라가자! 우리는 이것으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 주셨다는 표시로 삼자'J]Z 거기서 그들이 만약 우리를 향하여 `꼼짝 말아라. 우리가 내려갈 때까지 그대로 기다려라!' 하고 소리치면 우리가 있던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자!Y\-Z요나단이 작전을 설명하였다. `우리는 이제 이 물이 마른 개울 속으로 숨어 들어가서, 적들이 가까이 보이는 저쪽 언덕에 이르러 우리의 몸을 드러내 보이자.@[{Z이 말에 요나단의 부관도 찬성하였다. `계획대로 단행하십시오. 앞장만 서십시오! 저는 충실히 따라가며 싸우겠으니 저를 믿어 주십시오!'YZ-Z이렇게 험한 바위로 둘러싸여 접근하기 어려운 길목에서 요나단이 부관에게 말하였다. `자, 저 건너편의 전초부대를 향하여 돌진해 보자! 저들은 할례도 받지 않은 족속이 아니냐? 여호와께서는 틀림없이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겨우 두 사람인들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 여호와의 일에는 사람의 많고 적음이 문제 되지 않는 법이다.'Y-Z(4절과 같음)cXAZ한편 요나단이 블레셋 군대의 전초부대로 침투하기 위하여 통과하던 길목 양편에는 거대한 기둥처럼 생긴 바위가 치솟아 있었다. 북쪽에서 치솟아 올라와 믹마스를 굽어보는 바위의 이름은 ㄱ) 보세스였고, 남쪽에서 치솟아 올라와 게바를 굽어보는 바위의 이름은 ㄴ) 세네였다. (ㄱ. `빛나는 바위',`미끄러운 바위'라는 뜻. ㄴ. `가시나무와 같은 바위'라는 뜻)*WOZ그의 수행원 가운데는 제사장 아히야도 있었는데 그는 아히둡의 아들이었고, 아히둡은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있던 엘리의 둘째 아들 비느하스의 유복자 이가봇의 형이었다. 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가슴에는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할 때 제비로 사용하는 우림과 둠밈이 들어 있는 주머니를 달고 다녔다. 그런데 사울과 함께 있던 사람들 가운데는 아무도 요나단이 적진을 향해 떠나간 줄을 알지 못하였다.fVGZ사울은 이 시각에 마침 게바 평원의 맨 끝으로 올라가서 미그론이라는 타작마당의 석류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다. 거기서 그는 600명쯤 되는 군인들을 거느리고 있었다./U [Z[요나단의 기습과 성공] 어느 날 요나단은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부관에게 `자, 우리는 저 건너편에 있는 블레셋의 전초부대로 건너가자!' 고 말하였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자기의 아버지에게는 전혀 알리지 않고 갔다.?TyZ 블레셋 족속은 특공대를 파견한 다음 약화된 본부 진영의 수비를 강화하기 위하여 믹마스로 들어오는 통로에 전초부대를 배치해 두었다.:SoZ 그래서 사울과 요나단을 따르던 군인들에게는 칼이나 창과 같은 무기가 없었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그런 무기가 있었다.$RCZ 보습과 낫을 벼리는 값은 은화 3분의 2세겔이었고, 도끼날을 벼리거나 쇠채찍을 만드는 값은 은화 3분의 1세겔이었다.$QCZ 그래서 온 이스라엘에서는 보습이나 곡괭이나 도끼나 낫을 벼리려고 해도 일일이 블레셋 족속을 찾아가야만 되었다. P;Z 그 당시 이스라엘에는 전국적으로 대장장이가 한 명도 없었다. 이미 고도의 기술을 가진 블레셋 족속은 특별히 이스라엘에서 칼이나 창과 같은 무기를 제조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기술을 단속하였기 때문이다.XO+Z 또 한 부대는 서쪽의 벧호론 쪽으로 향하였고, 나머지 한 부대는 ㄱ) 여우 골짜기 너머로 멀리 광야를 바라볼 수 있는 동쪽의 산마루를 향해 떠나갔다. 남쪽은 사울이 진치고 있어서 약탈부대가 들어가지 못하였다. (ㄱ. `스보임'은 `여우들'이라는 뜻이다)nNWZ 그런데 블레셋 진영에서는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후방을 교란시킬 특공대를 세 방향으로 출동시켰다. 한 부대는 북쪽의 오브라 쪽으로 가 수알 지역으로 들어갈 작정이었고,0M[Z 이렇게 하여 사울과 요나단은 군인들을 거느리고 베냐민 지파의 게바에 주둔하고, 블레셋 족속은 믹마스에 진을 치고 있었다.^L7Z [열세에 몰린 이스라엘 진영] 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더 이상 아무런 말도 없이 길갈을 떠나 자기 집으로 가버렸다. 아직도 사울과 함께 길갈에 남아 있던 군인들은 베냐민 땅의 게바로 올라가서 요나단의 휘하에서 그곳에 남아 있던 아군과 합류하였다. 거기서 사울이 자신과 자기의 아들을 따라 남아 있는 모든 군인을 점검해 보니 겨우 600여 명 정도였다.K{Z 그러나 그대가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위대한 약속을 놓치고 말았소. 여호와께서는 이미 당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서 당신의 백성을 다스릴 영도자로 정해 놓으셨소'@J{Z 그러나 사무엘은 사울을 향해 여지없는 심판을 선언하였다. `그런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하오. 어째서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않았소? 아무리 위태로운 처지에서라도 그 명령만 지켰더라면 여호와께서 그대와 그대의 후손들에게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영구한 왕조를 약속해 주셨을 것이오.QIZ 여호와께 번제를 드려 도와 달라고 빌기도 전에 적군들이 길갈로 내려와서 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번제를 직접 드렸습니다.'@H{Z 사무엘은 대뜸 `왕은 어째서 그토록 제멋대로 행동하였소?' 하고 책망하였다. 사울이 길게 변명하였다. `블레셋 족속이 이미 믹마스에 와서 진을 치고 있는데, 우리 군인들은 놀란 나머지 산지 사방으로 도주해 버리고 그나마 따르던 군인들도 점차 떠나가는데, 제사장님마저 약속된 시각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돌아가는 사정을 보니GZ 사울이 막 번제를 드리고 나자 사무엘이 도착하였다. 사울이 그를 맞으러 나가 인사를 하자, F;Z 그래서 사울은 할 수없이 번제와 화목제에 쓸 짐승들을 가져오게 한 다음에 제 손으로 제물을 바치기 시작하였다.NEZ [제사장 노릇을 하는 사울] 사울은 여전히 길갈에 남아 있었고, 그를 따르던 군인들은 사기를 잃은 채 공포에 빠져 있었다. 사무엘은 본래 사울에게 길갈에서 7일 동안을 기다리고 있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상황이 아주 위급해져 가는데에도 불구하고 사무엘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남아 있던 군인들마저 사울을 버리고 떠나기 시작하였다. DZ 그리고 주력부대들은 대부분 요단강의 얕은 여울을 건너서 갓 지역과 길르앗 지역으로 도주하였다..CWZ 이를 본 이스라엘 군인들은 엄청난 병력 앞에서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들은 자기들이 꼼짝없이 궁지에 빠진 것으로 알고 전의를 상실해 제각기 굴속이나 숲속이나 바위틈이나 무덤 속이나 우물 속으로 기어들어가 숨었다.tBcZ 블레셋 족속도 이미 싸울 태세를 갖추고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그들은 3천 대의 전차를 6천 명의 기마병들이 몰고 올라왔으며, 그 뒤를 따르는 보병들의 숫자는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셀 수 없이 많았다. 그들은 벧아웬의 동쪽 믹마스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과 대치하였다.A-Z (3절과 같음)6@gZ 요나단은 블레셋 족속들이 게바에 세워 놓은 전승비를 때려 부수고, 그것을 지키던 수비대들도 쳐죽였다. 이 소식이 블레셋 족속에게 전해지자 사울은 온 나라에 비상 나팔을 불고 이렇게 널리 알렸다. `블레셋 족속이 세워 두었던 전승비는 나 사울이 직접 때려부수었다. 이제는 블레셋 족속이 원수 갚으러 올 것이니 이에 맞서 싸우자' 이스라엘 백성은 이 소식을 듣자 모두 길갈로 와서 사울과 함께 싸울 준비를 하였다. ?Z 사울은 자기에게 모여든 이스라엘의 군인들 가운데서 3천 명만을 골라 놓고 나머지는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3천 명 가운데서 2천 명은 믹마스와 벧엘의 산지에 주둔하면서 직접 사울의 지휘를 받았고, 1천 명은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 언덕에 주둔하면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지휘를 받았다.:> qZ [블레셋 족속에 대한 항거] 사울은 ㄱ) 40세에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2년 동안 다스렸다. (ㄱ. 원문 판독에 따라 21세나 30세일 수도 있다).=WZ 그런데도 여러분이 또다시 그분을 배반하고 헛된 우상들을 따라다닌다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왕이 다함께 멸망할 것입니다.'d<CZ 이제 여러분은 여호와만을 경외하면서 온전한 마음으로 진실하게 순종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일들을 도와주셨는지 항상 생각하십시오!};uZ 나도 계속 여러분을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드리고, 가장 옳고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여러분에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내가 만약 기도하기를 그친다면 스스로 죄짓는 일이 될 것입니다.:Z 여호와께서는 항상 진실하시고 변함이 없으십니다. 주님은 이미 여러분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보호해 주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에 이제 와서 다시 여러분을 버리지는 않으실 것입니다.g9IZ 여러분을 도와주지도 못하는 우상들을 다시는 쫓아다니지 마십시오! 우상들은 전혀 유익하지도 않고 힘도 없어서 원수들의 손에서 아무도 해방시켜 줄 수가 없습니다.m8UZ 사무엘이 그들을 위로하며 권고하였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비록 범죄하기는 하였으나 이후로는 여호와만을 섬기면서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하십시오!j7OZ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벽력에 놀란 백성은 사무엘에게 몰려와 호소하였다. `저희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십시오! 죽이지 말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저희는 범죄한 백성입니다. 더욱이 왕을 요구함으로써 주님의 분노까지 폭발시켜 놓았습니다.'c6AZ 사무엘이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향하여 기도를 올리자 주께서 갑자기 천둥을 치며 비를 내려 주셨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두려워하였다.59Z 지금은 5월말, 마침 밀을 거두어들이는 계절입니다. 천둥과 비 내릴 철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저 맑은 하늘에서 천둥과 비를 내려 달라고 여호와께 간구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그것을 보고 여호와 대신에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함으로써 얼마나 큰 죄악을 저질렀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4Z 그 징조를 똑똑히 보여주겠으니,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눈앞에서 행하실 놀라운 기적을 보십시오!z3oZ 그러나 여러분이 만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그분의 명령에도 따르지 않는다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을 치셨던 것처럼 여러분과 여러분의 왕을 쳐서 멸망시키실 것입니다.2Z 이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에게 순종하며, 항상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서 살고, 그분의 명령을 거역하지도 않고, 여러분과 여러분을 다스리는 왕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언제나 그분에게만 충성을 바쳐야 복을 받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는 사실입니다.1-Z 이제는 여러분이 그토록 원하던 왕이 여기 이렇게 서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왕을 주신 것입니다. 0Z 그런데도 암몬 족속의 왕 나하스가 전군을 거느리고 여러분을 치러 오자, 여러분의 태도가 달라져서 `우리 민족에게는 왕이 없어서 안되겠습니다! 우리에게도 왕을 세워 주십시오!'라고 내게 강요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왕은 이미 하나님 여호와이심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9/mZ 그러자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까지 보내 주셔서 여러분을 사방으로 둘러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건져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오늘날과 같이 이 땅에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Q.Z 그러자 여러분의 조상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으면서 `저희가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남신 바알의 신상과 여신 아스다롯의 신상들을 섬겨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뉘우침을 용납해 주시고 지금 우리를 죽이려고 쳐들어온 저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하고 도움을 구하였습니다.(-KZ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께서 자기들을 구해 주셨던 그 사실을 금방 잊어버리고,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들을 쫓아다녔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그들을 사방의 원수들에게 넘겨 주셔서 블레셋 족속과 모압 족속의 왕과 도시 국가인 하솔의 왕 야빈의 군사령관 시스라가 쳐들어와서 여러분을 괴롭히게 하셨습니다.,-Z (6절과 같음)+-Z (6절과 같음) *;Z 이때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까지 지은 죄악을 열거하면서 설교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이제 여러분의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묻겠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을 위하여 얼마나 진실하게 도와주셨습니까? 나는 이제 여호와께서 도와주신 일들을 모두 여러분 앞에 들추어내겠습니다. 야곱이 많은 식구들을 거느리고 애굽으로 내려가서 살자 애굽 왕궁에서 그들을 억압하였습니다. 그들이 애굽 사람들의 억압에 견디지 못하여 여호와께 호소하며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모세와 아론을 보내주셔서 그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와 이 땅에 정착시키도록 하셨습니다.[)1Z 사무엘이 이렇게 선언하였다. `여러분은 내게서 아무런 부정도 찾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제 그 일의 증인이 되시고,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 또한 그 일의 증인이 되셨습니다.' 그러자 온 백성도 `확실히 그렇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Y(-Z 이스라엘 백성이 대답하였다. `저희들 중에서 어느 누구를 억압한 일도 없으셨고, 어느 누구에게서 무엇을 강탈하거나 무슨 뇌물을 받은 일도 없으셨습니다'N'Z 이제는 그러한 자리를 떠나면서 여러분의 정직한 판단을 받고 싶습니다. 내가 그동안에 무슨 불법을 행하였다면 지금 여호와 앞에서 나를 규탄하고, 우리가 세운 왕 앞에서 나를 고발하십시오! 내가 어느 누구의 소나 나귀를 빼앗은 일이 있었습니까? 내가 어느 누구의 물건을 강탈하거나 어느 누구를 억압한 일이 있었습니까? 내가 뇌물받고 그릇된 판결을 내린 일이 있었습니까? 만일 그런 일이 있었다면 내가 전부 보상해 드리겠습니다.'v&gZ 그 왕이 지금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가 여러분 앞에 서서 인도해 줄 것입니다. 나는 이미 백발노인이 되었으며, 나의 두 아들도 이미 장성해서 지금 여러분과 같이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나는 젊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을 인도하며 살아왔으나 ~}}'|{fzyx(wpv/u==x= <&;98855%4[3p211 00/-e,+ ))?(o'c&%#"y!!" WeFLHFS%d1E J 9[r1.WZ사울은 신복들에게 이와 같이 명령하였다. `너희는 다윗에게 가서 `임금님께서는 결코 신부의 값을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블레셋 사람의 포경을 백 개만 벗겨 와서 임금님의 적에게 원수를 갚아드리면 그만입니다.' 하고 말해 주어라.' 그러나 사울의 속셈은 여전히 다윗을 블레셋 족속의 손에 빠뜨려 죽이는 것이었다.>yZ신하들이 이 말을 즉시 사울에게 전하자, ;Z그러나 다윗은 여전히 사양하였다. `부마가 되는 영광은 아무나 얻는 줄 아시오? 나는 가난한 농부의 자식입니다.'A}Z사울이 이번에는 신하를 시켜서 은근히 다윗에게 이런 말을 전하도록 하였다. `임금님께서 자네를 얼마나 끔찍히 여기고 계시는지 아시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임금님과 똑같이 자네를 좋아하고 있으니 이제 임금님의 부마가 되시오'$CZㄱ) b. 그런데도 사울은 다윗에게 이와 같이 약속하였다. `오늘부터 2년만 지나면 내가 자네를 사위로 맞겠으니, 그동안에 훌륭한 용사로서 전공을 세워 주시오.' a. 또 다시 다윗을 죽일 음모를 꾸몄다. `내가 또 한 번 다윗에게 딸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이번에는 다윗이 이 올무에 걸려 죽도록 하겠다.' 블레셋 족속이 나를 대신해서 다윗을 죽이도록 하겠다.' (ㄱ. 문맥상 81절 이하로 옮기고 b에서 21절로 간다)2_Z그런데 사울의 둘째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게 되었다. 누가 이 소식을 사울에게 전하자 그는 때마침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고,;qZ그러나 정작 2년이 지나서 다윗의 결혼 날짜가 다가오자 사울은 메랍을 다윗에게 주지 않고 므흘랏 사람 아드라엘에게 아내로 주었다./YZ그러나 다윗은 사양하였다. `제가 감히 부마가 될 수 있겠습니까? 제 집안으로 보나 혈통으로 보나 감당할 수 없는 일입니다.'c AZ[다윗을 죽이려는 사울] 이제는 사울이 음모까지 꾸몄다. `내 손으로 직접 다윗을 죽일 것 없이 블레셋 족속의 손을 빌려서 그를 죽이도록 하자!' 이런 속셈으로 사울은 다윗에게 부마가 될 것을 제안하였다. `나는 자네에게 내 맏딸 메랍을 아내로 주겠소. 자네는 그 값으로 나의 훌륭한 용사가 되어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싸움에 나가 용감하게 싸워 주시오.'4 cZ그러나 온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을 점점 더 사랑하여 그가 온 나라의 군대를 거느리고 출전할 때마다 모두 기뻐하였다.f GZ다윗이 이렇게 승전하는 것을 보고 사울은 더욱더 그를 두려워하였다. Z여호와께서 언제나 다윗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그는 어떤 싸움에 나가든지 크게 승리하고 돌아왔다.h KZ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더 이상 왕궁에 두지 않고, 그를 작은 부대의 지휘관으로 임명하여 내보냈다. 그러나 다윗은 여전히 그 부대를 이끌고 출전하여 항상 승리하였다./YZ 다윗이 사울을 살리려고 수금을 탈 때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두 번이나 던졌으나 실패하자 다윗이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사울도 여호와께서 자기에게서 떠나가고 다윗편에 서 계신 것을 알게 되었다.Z 다윗을 벽에 박아버릴 생각으로 내던졌다. 그러나 다윗은 이러한 사울 앞에서 두번이나 몸을 피하였다.'IZ 다음날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악령을 내려보내시자, 사울이 왕궁에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미친 사람처럼 떠들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전과같이 수금을 타기 시작하였다. 이때 사울이 갑자기 창을 손에 들어[1Z 사울은 이때부터 질투하는 심정으로 다윗을 바라보게 되었다.)Z사울은 이 노래를 듣고 몹시 기분이 상해 이렇게 투덜대었다. `내게는 겨우 수천 명을 죽인 공로만 돌리고, 다윗에게는 수만명을 죽인 공로를 돌렸으니, 이제 그에게 모자란 것은 왕이 되는 것뿐이겠구나!'1]Z이때에 그들은 다음과 같이 환호하는 노래를 불렀다. `사울왕이 쳐죽인 원수는 수천이지만 다윗이 쳐죽인 원수는 수만이라네!'1Z[다윗을 질투하는 사울] 블레셋 족속의 용사 골리앗을 쳐죽인 다윗이 이스라엘 온 군대를 거느린 사울과 함께 돌아오는데,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나와서 사울왕을 환영하였다. 여인들은 길가에 줄지어 서서 기뻐 뛰며 소고와 ㄱ) 경쇠 소리에 맞추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었는데, (ㄱ. 꽹과리)PZ다윗은 사울이 시키는 일마다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다윗이 이렇게 가는 곳마다 크게 승리하고 돌아오자, 사울은 그에게 군사령관의 직책을 맡겨 주었다. 그러자 온 군대와 백성이 그 일을 기뻐하였고, 궁중의 신하들도 그 일을 당연하게 여겼다.Z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서 그에게 주었으며, 자기의 칼과 활과 허리띠도 그에게 선물로 주었다.kQZ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여 그와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였고~ Z사울은 그날로 다윗을 왕궁에 붙잡아 두고 다시는 베들레헴에 있는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다.%} GZ[다윗의 친구가 된 요나단] 다윗이 이렇게 사울과 몇 마디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에 곁에 있던 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마음은 이미 다윗에게 끌려 있었다. 요나단은 다윗을 마치 자기의 분신인 양 사랑하게 되었다.!|=Z:사울이 다윗에게 물었다. `자네의 부친이 누구이신가?' 다윗이 대답하였다. `제 부친은 베들레헴 사람 이새입니다.''{IZ9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진지로 돌아오자, 아브넬이 그를 데리고 왕에게로 갔다. 다윗은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었다.[z1Z8사울이 명령하였다. `저 소년이 누구의 아들인지 알아보시오!'6ygZ7[사울에게 소개되는 다윗]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였다. 전선에 서 있던 사울이 다윗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물었다. `저 소년이 도대체 누구의 아들이오?' 아브넬이 대답하였다. `임금님, 저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MxZ6이때에 다윗은 골리앗의 머리를 가져다 두었다가 나중에 예루살렘으로 가져갔고, 골리앗이 쓰던 무기는 놉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다 두었다. wZ5추격을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 군인들은 블레셋 족속들이 버리고 달아난 진지에서 약탈을 하였다.v1Z4그러자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블레셋 족속을 추격하여 가이를 지나 에그론 성문에까지 이르렀다. 사아라임에서 가드와 에그론에 이르는 길에는 블레셋 족속의 시체가 즐비하였다.nuWZ3다윗은 즉시 달려가 골리앗을 밟고 서서 그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 그의 목을 잘랐다. 블레셋 족속들은 그들의 장수 골리앗이 어처구니없이 죽는 것을 보고 모두 도주하였다.Gt Z2이렇게 다윗은 물매와 조약돌 한 개로 골리앗과 싸워 이기고 그를 단번에 죽였다. 그는 칼이나 창을 쓰지 않고도 블레셋 장수를 처치한 것이다.LsZ1주머니에서 돌을 하나 꺼내어 물매로 던졌다. 그 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꽂혔다. 이렇게 돌이 이마에 박히자 골리앗은 앞으로 고꾸라졌다.rZ0골리앗이 앞으로 나아와 다윗에게 가까이 이르자, 다윗은 날렵하게 그의 앞으로 달려가면서q'Z/또한 여기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도 여호와의 승리가 칼이나 창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여호와께서 직접 나서서 싸우시어 너희 블레셋 족속을 모조리 우리 손에 넘겨 주실 것이다.' pZ.여호와께서는 오늘 너를 내 손에 넘겨 주실 것이다. 네가 여호와를 저주하였기 때문에 너는 그 벌로 죽게될 것이다. 이제 여호와께서 내가 너를 쳐죽이고, 네 목을 자르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네 시체뿐만 아니라 블레셋 족속의 시체를 모조리 하늘의 새와 들짐승들의 밥으로 주겠다.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천하만민이 알게 될 것이다. oZ-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너는 칼과 창과 투창을 들고 내 앞에 나왔지만 나는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무장하고 나왔다. 너는 만군의 여호와를 조롱하였으나.nWZ,골리앗은 끝으로 다윗을 이렇게 조롱하였다. `어서 내 앞으로 오너라. 내가 네 살을 하늘의 새와 들짐승들의 밥으로 주겠다!'m Z+그래서 골리앗은 다윗을 깔보며 호통을 쳤다. `네가 막대기를 가지고 어떻게 할 작정이냐? 혹시 나를 개로 여겼느냐?' 그리고 골리앗은 자기의 신들을 부르면서 다윗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었다.LlZ*골리앗은 상대편을 건너다보다가 어린 다윗을 보고서는 대번에 그를 우습게 여겼다. 다윗은 어린 소년이어서 얼굴이 붉고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다.xkkZ)골리앗도 다윗을 향하여 다가왔다. 그의 앞에는 방패를 든 사람이 호위하고 다녔다.LjZ([골리앗을 쳐죽이는 다윗] 다윗은 목자의 지팡이와 물매만을 다시 집어 들었다. 그리고 시냇가에서 조약돌 5개를 주워 가지고 메고 다니던 목자의 주머니에 넣었다. 이제 그는 물매만을 손에 들고서 그 블레셋 거인 골리앗을 향하여 걸어 나갔다. iZ'이렇게 완전무장을 한 다윗은 허리에 사울의 칼까지 차고 몇 걸음 걸어 보려고 하였으나 그에게는 걷기에 너무나 무거운 장비였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대로는 걸을 수 조차 없습니다. 이렇게 안전무장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그것들을 모두 벗어 놓았다.Gh Z&그리고 사울은 자기의 군복을 다윗에게 입혀 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머리에는 놋투구를 씌워 주었고, 그의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혀 주었다.g/Z%다윗이 끝으로 사울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사자의 발톱이나 곰의 발톱으로부터 저를 보호해 주신 여호와이시니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틀림없이 저를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제야 사울이 다윗에게 출전을 허락하였다. `자, 그러면 나가서 그와 싸워 보아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길 빈다')fMZ$저는 이렇게 사자도 죽이고 곰도 죽였습니다. 그러니 저 할례받지 못한 블레셋 사람쯤이야 짐승보다 더 쉽게 쳐죽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조롱하였으니, 그 죄값을 받아야 마땅합니다.'Ve'Z#당장 뒤쫓아가서 때려 죽이고 그 아가리에서 양을 살려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맹수가 제게 덤벼들면, 그 머리채를 붙잡아 때려 죽이기도 하였습니다.CdZ"그런데도 다윗은 사울에게 굽히지 않았다. `임금님, 제가 아버지의 양 떼를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을 한 마리라도 물어 가려고 하면,ccAZ!그러나 사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 너는 아직도 소년에 불과하고 골리앗은 어린 시절부터 무기를 다루며 자란 용사가 아니더냐!'4bcZ 사울 앞에 나온 다윗이 이같이 말하였다. `임금님, 저 블레셋 사람 때문에 너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제가 나가서 싸우겠습니다'gaIZ[참된 무기] 다윗이 왕이 내건 보상에 대하여 자세하게 묻고 다녔다는 소문이 점점 멀리 퍼져 나갔다. 그리고 이 소문이 사울에게도 들어가자, 그는 다윗을 불러들였다.F`Z그러고 나서 다윗은 형에게서 멀찌감치 떠나 다른 군인에게 가서 그 여러 가지 상에 관하여 또다시 물었으나 역시 똑같은 대답을 듣게 되었다.&_GZ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답변하였다. `내가 지금 잘못한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그저 말 한마디 물어 보았을 따름입니다'H^ Z다윗이 이렇게 다른 군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자, 그의 맏형 엘리압이 그 소리를 듣고 화를 내면서 다윗을 책망하였다. `도대체 네가 여기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이제 몇 마리도 안 남은 우리 양 떼는 그냥 들에 놓아 죽일 셈이냐? 누가 지금 그 양 떼를 지키고 있느냐? 나는 네가 얼마나 교만하고 망상에 가득 찬 녀석인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만 지금이 어느때라고 전쟁 구경이나 하고 있느냐? 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녀석아!'r]_Z그러자 군인들은 왕이 내건 여러 가지 보상을 다시 한 번 다윗에게 들려주었다.[\1Z다윗은 자기 곁에 서 있는 군인에게 다시 한 번 그 사실을 확인하였다. `저 블레셋 사람을 쳐죽여 이스라엘의 수모를 씻어 내는 사람에게 어떤 보상이 있습니까? 저 할례받지 못한 블레셋 사람이 어떻게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조롱할 수가 있습니까?'Q[Z서로 이런 말을 주고 받았다. `방금 소리쳤던 그 거인을 잘 보았나? 그는 저렇게 아침 저녁으로 나타나 우리 이스라엘 백성을 조롱한다네. 누구든지 그 거인을 쳐죽이기만 하면, 임금님께서 그에게 많은 재물로 상을 내리시고, 임금님의 딸까지 아내로 주시고, 그의 집안 식구들에게는 이스라엘의 모든 세금과 병역 의무를 면제해 주신다고 하네.'_Z9Z이스라엘 군인들은 이 거인의 위세에 눌려서 점점 뒤로 물러서며bY?Z다윗이 형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 블레셋 사람의 거인이 또 나타나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결투를 청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윗도 그 소리를 듣게 되었다.iXMZ그때 다윗은 짐을 감시병에게 맡기고 최전선으로 달려가 형들을 만났다.RWZ이스라엘 군대와 블레셋 군대는 서로 마주서게 되었다.V'Z다윗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양 떼를 다른 목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준비해 놓은 짐을 지고 길을 떠났다. 다윗이 진지에 도착하자, 군인들은 마침 전선으로 나아가 싸울 준비를 하면서 함성을 질렀다.U5Z네 형들은 지금 사울과 이스라엘의 모든 군인이 집결해 있는 느티나무 골짜기에서 블레셋 족속과 싸우고 있다.'7TiZ그리고 이 ㄴ) 건락 열 덩이는 네 형들이 있는 진지의 부대장에게 선사하고, 네 형들이 무사하다는 증거물을 받아오너라! (ㄴ. 치즈)XS+Z이때 이새가 다윗에게 심부름을 시키게 되었다. `네 형들에게 양식을 가져다 줄 때가 되었으니, 이번에는 네가 직접 최전방으로 형들을 찾아가 보아라. 이 볶은 곡식 ㄱ) 한 에바와 떡 열덩이를 등에 메고 진지로 뛰어가서 네 형들에게 주어라. (ㄱ. 36리터) R;Z그런데 골리앗은 그동안에도 아침 저녁으로 이스라엘 진영에 나타나 결투를 청해왔고 그런 지가 40일이나 지났다.SQ!Z자주 왕궁에서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양 떼를 지켰다.PZ이렇게 위로 큰형들 셋이 사울의 부하가 되어 싸움터에 나가 있는 동안에 막내 아들인 다윗은.OWZ 큰 아들들은 이미 셋이나 사울을 따라 싸움터에 나가 있었는데, 맏아들 엘리압과 둘째 아들 아비나답과 셋째 아들 삼마였다.N+Z [겁이 없는 다윗] 당시 유다 베들레헴의 변두리 마을 에브랏에는 이새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너무 늙어서 군대에도 나갈 수 없었다. 그는 아들 여덟을 두었는데, 그 막내 아들이 바로 다윗이었다.kMQZ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모두 놀라서 몹시 떨기만 하였다.SL!Z 이스라엘편에서 아무런 대답도 없자, 그 블레셋 사람이 또 한 번 소리쳤다. `이스라엘 족속들아! 내 말이 들리지 않느냐? 어서 나와 싸울 자를 내보내라!'lKSZ 그가 능히 싸워서 나를 쳐죽인다면 우리가 모두 종이 되어 너희를 섬기겠다. 그러나 만일 내가 승리하여 그를 쳐죽인다면 너희가 모두 종이 되어 우리를 섬겨야할 것이다.'jJOZ이렇게 무장한 골리앗이 블레셋 진영에서 나와 서서 이스라엘 진영을 향하여 소리쳤다. `너희가 군대를 거느리고 나오면 어쩌겠다는 거냐? 나는 블레셋 족속의 장수요, 너희는 사울의 종들이 아니냐? 너희들 중에 나와 싸울 만한 사람을 한 명만 골라서 내게로 보내라!-IUZ손에는 자루가 베틀의 용두머리만큼 굵은 창이 들려 있었는데, 그 창날은 600세겔이나 되는 쇠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것은 7킬로그램에 가까운 무게였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호위병 한 사람이 큰 방패를 들고 걸어 나왔다.H-Z(5절과 같음)G Z그는 순전히 놋으로 만든 투구와 비늘 갑옷과 각반으로 무장을 하였는데, 그가 입은 갑옷의 무게만도 5천 세겔로서 60킬로그램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의 등에는 놋으로 만든 투창이 꽂혀 있었고 Z그러자 사울이 이새에게 신하를 보내어 `부디 그대의 아들 다윗을 양 떼를 지키는 들녘에 두지 말고 왕궁으로 보내 주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Z그러자 젊은 신하들 중에서 한 사람이 이렇게 아뢰었다. `제가 그런 사람을 압니다.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의 아들인데, 수금을 잘 탑니다. 그는 좋은 집안에 태어난 용감한 청년입니다. 그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적절하게 말도 잘하고, 용모도 잘생겼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x<kZ사울이 대답하였다. `좋은 생각이오! 수금 잘 타는 사람을 하나 구해서 데려오시오!'/;YZ이럴 때는 수금 소리가 좋으니, 저희가 수금 잘 타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그러면 악한 영이 와서 괴롭힐 때 수금을 타도록 하시고, 그 소리를 들으시면 기분이 좋아지실 것입니다'.:WZ그러자 사울의 신하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임금님을 괴롭히는 것은 악한 영입니다.C9Z[사울을 섬기게 된 다윗] 이제 여호와께서는 사울에게서 성령을 거두어 가시고, 그대신 악령을 그에게 보내어 자주 그를 괴롭히도록 하셨다.J8Z 그래서 사무엘이 가져온 뿔에서 올리브 기름을 다윗에게 붓고, 그의 형들이 보는 앞에서 그를 왕으로 삼았다. 그 순간에 여호와의 성령께서 다윗을 사로잡고, 그 이후로는 그에게서 떠나지 않고 함께 계셨다. 사무엘은 라마의 집으로 돌아갔다.7!Z 이새가 사람을 보내어 막내 아들을 데려왔다. 그는 눈에 총기가 있고 힘도 세 보이는 혈색 좋은 청년이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그가 바로 내가 택한 사람이니 그에게 기름을 부어라!'6Z 그러더니 사무엘이 이새에게 물었다. `그대의 아들은 일곱뿐이오?' 이새가 대답하였다. `막내 아들이 아직 남았는데 그 아이는 지금 들에서 양 떼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명하였다. `어서 그 아들을 데려오시오! 그가 오기 전에는 우리가 화목제물을 나누어 먹지 않겠소!'P5Z 이렇게 이새가 자기 아들 일곱을 모두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으나 사무엘은 매번 `이 아들은 여호와께서 뽑으신 아들이 아니오' 하는 것이었다.?4yZ 그 다음에는 이새가 삼마를 불러 그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으나 사무엘은 `이 아들도 여호와께서 뽑으신 사람이 아니오' 하고 말하였다.e3EZ다음으로 이새는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다. 그러자 사무엘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 아들도 주께서 뽑으신 사람이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I2 Z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그의 용모가 특출하고 키가 큰 것만을 가지고 판단하지 말아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다. 사람은 눈에 뜨이는 외모를 보지만 나는 사람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본다' 하고 말씀하셨다.1 Z이새가 자기의 아들들을 거느리고 성소로 들어서는데, 맨 먼저 엘리압이 사무엘의 눈에 띄었다. 그래서 사무엘은 속으로 `그가 틀림없이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아들이겠구나!' 하고 생각하였다.0Z사무엘이 대답하였다. `불길할 일이 아닙니다. 여호와께 희생제물을 바치러 왔습니다. 여러분은 어서 몸을 씻은 뒤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와서 나와 함께 화목제사를 드리고 식사를 합시다!' 사무엘은 이새와 그의 아들들도 제사에 초대하고 그들 역시 몸을 씻은 뒤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오게 하였다.s/aZ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즉시 길을 나섰다. 그가 베들레헴에 이르자 그 성읍의 장로들이 걱정스럽게 나와 맞으며 물었다. `혹시 불길한 일로 오신 것은 아니겠지요?'Z./Z그리고 그 제사에는 이새와 그의 아들들도 초청하여라. 그러면 내가 그때 그의 아들 가운데서 네가 누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을 것인가를 알려 주겠다'Q-Z사무엘이 이의를 제기하였다. `제가 지금 어떻게 그러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사울이 알면 당장 저를 죽일 것입니다.' 그러자 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는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가서 `내가 여호와께 희생제물을 바치러 왔다.'고 말하여라.3, cZ[다윗의 등장]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사울 때문에 언제까지 슬퍼할 작정이냐? 나는 이미 그를 버렸다. 그는 더이상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없다. 너는 이제 올리브 기름을 뿔에 가득 채워 가지고 베들레헴으로 가서 이새라는 사람을 만나라. 나는 그의 아들 가운데서 새 왕이 될 사람을 하나 골라 놓았다.'o+YZ#그 뒤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사울을 만나지 않고 피하였으나 사울 때문에 늘 슬퍼하며 괴로워하였다. 여호와께서도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신 것에 대하여 슬퍼하셨다.&*GZ"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즉시 라마의 집으로 돌아갔고, 사울도 자기가 왕의 도성으로 세운 기브아의 궁전으로 돌아갔다.>)wZ!그러나 사무엘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네 칼이 뭇 여인들을 자식 없는 슬픔으로 몰아넣었으니, 이제는 네 어미도 자식 없는 쓰라림을 당할 것이다!' 사무엘은 이렇게 외치면서 길갈 성소의 제단 앞에서 아각을 토막내어 죽였다. (;Z [아각을 처형한 사무엘] 사무엘이 길갈 성소에서 사울에게 명령하였다. `아말렉 족속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오너라!' 아각은 `이제야 죽음의 괴로움에서 벗어났구나!' 하고 좋아하면서 사무엘 앞으로 걸어왔다.}'uZ사무엘이 마음을 돌이켜 사울을 데리고 성소로 올라가자 그가 여호와께 제물을 바쳤다.:&oZ그러자 사울이 이렇게 간청하였다.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군인들과 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는 나를 왕으로 대접해 주시어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을 드릴 수 있도록 나와 함께 성소로 올라가 주십시오!'%Z이스라엘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셔서 거짓말도 하지 않으시고, 한번 판결을 내리시면 번복하지도 않소. 그분은 사람처럼 변덕을 부리거나 자기의 판단을 뒤엎는 분이 아니오'"$?Z그러자 사무엘이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내 옷자락에서 한 조각을 찢어낸 것처럼 여호와께서도 오늘 당신에게서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는 왕의 직분을 찢어내어 당신보다 더 자격 있는 다른 사람에게 주셨소.G# Z[사무엘과 사울의 결별] 그러고 나서 사무엘이 즉각 거기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키자, 사울이 그의 옷자락을 어찌나 꼭 잡았던지 옷이 찢어졌다.6"gZ그러나 사무엘은 거절하였다. `나는 당신과 함께 여호와 앞으로 나갈 수가 없소. 당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저버렸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도 그대를 이스라엘 왕의 자리에서 저버리셨소. 그대는 더 이상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없소'!1Z그러나 제발 나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우리가 함께 제물을 바치도록 나를 데리고 성소로 들어가 주십시오.' 9Z[용서받지 못한 사울] 사울이 자기의 죄를 시인하였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당신의 지시를 따르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우리 군인들이 두려워서 그들이 하자는 대로 하였습니다.yZ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점쟁이의 속임수와 같고, 여호와의 말씀보다 자기의 고집을 내세우는 것은 우상숭배와 같은 죄악이오. 이제 당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저버린 것같이 여호와께서 당신을 저버릴 것이오. 당신은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 될 수 없소.'Z그런데도 사무엘이 또 다시 사울을 책망하였다. `여호와께서 무엇을 더 좋게 보실지 스스로 판단해 보시오. 자신의 명령에 따르는 것보다 번제물이나 화목제물을 더 좋게 생각하실 것 같소? 똑똑히 들으시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그보다 더 좋은 제물이 없을 것이오!oYZ오직 우리 군인들이 양 떼와 소 떼 중에서 가장 좋은 놈들을 살려 두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순전히 여기 길갈의 성소에서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로 바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uZ그러나 사울은 여전히 변명하였다. `나는 분명히 여호와의 말씀대로 하였습니다. 나는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가서 아말렉 족속과 싸웠으며, 그들을 전멸시켰습니다. 더구나 그들의 왕까지 사로잡아 이곳으로 끌고 왔습니다.4cZ그런데 왕께서 어찌하여 여호와의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고, 약탈하는 데에만 급급하여 그분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저질렀소?'{Z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왕으로 세운 뒤 당신을 아말렉 족속에게 보내면서 `너는 그들과 싸워 전멸시켜라! 가서 싸우되 그들을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없애 버려라! 그들은 내 백성을 괴롭힘으로써 나를 모욕한 자들이니, 사람이나 짐승을 가리지 말고 몰살시켜라!' 하고 명령하셨소.nWZ사무엘이 입을 열었다. `당신은 지금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수령이오! 당신은 자신이 왕이 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여호와께서 당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소DZ사무엘이 사울을 책망하였다. `그만 변명하시고, 지난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을 들어 보시오!' 사울이 물었다. `무슨 말씀입니까?'(KZ사울이 변명하였다. `그것은 우리 군인들이 끌고온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기 위하여 저렇게 가장 좋은 양과 소만 골라서 끌고 왔습니다. 그러나 나머지는 우리가 모조리 쳐죽였습니다.'Z그러나 사무엘은 이렇게 물었다. `그런데 내 귀에 들려 오는 저 양 떼와 소 떼의 울음소리는 무엇이오?'&GZ 사무엘이 길갈로 가자, 사울이 그를 맞으며 이렇게 인사하였다. `잘 오셨습니다! 저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였습니다.''Z 다음날 아침 일찍 사무엘은 사울을 만나려고 길을 나섰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에게 `사울은 유다 남부에 있는 갈멜 성읍에다 자기의 승전비를 세운 후에 길갈 성소로 내려갔습니다.' 하고 말해 주었다.Z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웠으나 후회스럽다. 그가 내게서 떠나고 내 명령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사무엘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여호와의 마음을 바꾸어 보려고 밤새도록 부르짖으며 기도하였다. {c~n~R}}1{{ z,xwzuu(tKsrqpXovnSmlkjhhJfCecdPcWa`t^]}\[ZYXeWcVVTRQPP,OnNNML#K_JJI0HOGIFECCByA@@>4==E<4:9a8w765N4r3b200I..N-1,v+*('&%$f#!6 _2{ ZL Kc  Z[항상 쫓기지만 미리 아는 다윗] 다윗은 유다 땅 남쪽에 있는 광야를 헤매다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지로 숨어 들었다. 그는 주로 십 광야에 있는 산골에서 살았다. 사울은 그동안에도 쉬지 않고 다윗을 찾아다녔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해 주셨기 때문에 그를 잡아 죽일 수는 없었다.V'Z 다윗은 죽음을 무릅쓰고 그일라 사람들을 구해 주었으나 그들은 오히려 자신을 사울에게 넘겨 줌으로써 자기들만 살길을 찾게 될 것이 확실해지자, 다윗은 600명 되는 부하들을 거느리고 거기서 떠나 유다의 이곳저곳으로 숨어 다니게 되었다. 다윗이 이렇게 그일라에서 빠져 나갔다는 소문이 사울에게 전해지자, 그는 즉시 출전 명령을 취소하였다.H Z 다윗이 또 물었다. `그러면 그일라 사람들이 저와 제 부하들을 사울에게 넘겨 주겠습니까?' 대답도 여전하였다. `그들이 너희를 넘겨 줄 것이다.'. WZ 그렇게 되면 그일라 사람들이 저를 사울에게 넘겨 주겠지요? 사울이 정말로 이 성을 치러 오겠습니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가르쳐 주십시오!'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렇게 응답해 주셨다. `사울이 내려올 것이다.'b ?Z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이 성으로 내려와서 주민들을 모조리 죽일 작정이라고 합니다. 이 모두가 저 한 사람 때문입니다. Z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이렇게 엄청난 전쟁을 준비하자, 다윗이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윗은 다시 하나님의 가르침을 알기 위하여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Z그래서 사울은 온 백성을 다 동원해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잡기 위하여 그일라를 포위하려고 하였다. Z그런데 다윗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족속과 싸운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사울은 `이제야 하나님께서 그를 내 손에 넘겨 주시는구나! 그는 성벽과 성문으로 둘러싸인 그일라 성읍 안에 스스로 들어가 갇혀 있으니 이제 올무에 걸린 짐승이나 마찬가지로다!' 하고 쾌재를 부르며 좋아하였다.+Z[그일라까지 추격하려던 사울] 아히멜렉의 아들인 제사장 아비아달은 사울에게서 도망칠 때에 여호와의 뜻을 묻는 에봇을 가지고 왔는데, 그는 다윗과 함께 그일라로 출전하면서 그 에봇을 가지고 나왔다.$CZ그래서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그일라로 나가 블레셋 족속을 공격하였다. 그는 우선 모든 타작마당에서 곡식을 싣고 가는 블레셋 족속의 가축들부터 전리품으로 끌고 온 다음에 그들을 쳐서 크게 무찔렀다. 다윗은 이렇게 외적을 무찔러 백성을 보호하는 왕처럼 그일라 주민들을 구해 주었다. 그러나 이때도 사울은 왕의 의무를 외면한 채, 오히려 백성의 구원자인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니던 중이었다.r_Z그래서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여쭈었다. 그러나 여호와의 대답은 여전히 같았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어서 그일라로 나가 싸워라! 내가 블레셋 족속을 네 손에 넘겨 주겠다'9mZ그런데 이번에는 다윗의 부하들이 항의하고 나섰다. `우리는 이미 여기 유다 땅에 사는 것만으로도 위험 천만한 일입니다. 이런 처지에서 우리가 어떻게 저 국경선에 있는 그일라에까지 나가 블레셋 족속과 싸울 수가 있겠습니까?'S!Z그래서 다윗은 여호와께 출전 여부를 여쭈었다. `제가 나가서 블레셋 족속을 치면 그들을 쫓아 버릴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출전을 허락해 주셨다. `어서 나가 싸워라! 가서 블레셋 족속을 쳐서 몰아내고, 그일라 주민들을 구해 주어라.'n YZ[그일라 주민을 구출하는 다윗]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와서 `블레셋 족속이 아둘람 남쪽에 있는 요새 그일라를 치고 타작한 곡식을 약탈해 가고 있습니다.' 하고 전해 주었다.A}Z당신은 이제 나와 함께 지내면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기 바랍니다. 사울이 당신과 나를 죽이려고 하겠지만 나를 의지하고 안심하십시오!'PZ다윗이 그 일을 슬퍼하면서 아비아달을 위로하였다. `그 당시 놉의 성소에서 내가 도엑을 보고, 그가 틀림없이 사울에게 고자질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신의 집안이 몰살당한 것은 내게 책임이 있습니다. 그 죄책감으로 내가 괴롭습니다.[1Z여호와의 모든 제사장들이 사울에게 몰살당한 것을 전하였다.<sZ그런데도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만은 그토록 엄청난 학살 속에서 살아 남을 수가 있었다. 이 아히둡의 손자는 다윗에게로 피신하여~!Z도엑이 이렇게 제사장들을 학살한 다음에 그들이 사는 마을 놉으로 뛰어가서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와 젖먹이를 가릴 것 없이 온 주민을 학살하고 소 떼와 양 떼, 나귀 떼와 염소 떼까지 모두 쳐죽였다.'}IZ그러자 왕이 에돔 사람 도엑에게 명하였다. `네가 나서서 저놈들을 쳐죽여라.' 도엑은 서슴없이 달려들어 제사장들을 쳐죽였다. 그가 그날 거기서 이렇게 학살한 사람은 세마포 옷을 입은 제사장만도 85명이나 되었다.p|[Z또한 왕은 둘러선 호위병들에게 명령을 하였다. `너희는 당장 이 여호와의 제사장이라는 자들을 쳐죽여라. 이들은 다윗과 공모하여 내게 반역한 자들이다. 다윗이 내게서 도망해 다니는 줄을 번연히 알면서도 내게 한 마디 귀띔도 해주지 않은 배신자들이다.' 그러나 둘러서 있는 사람들은 칼을 들고 있으면서도 감히 두려워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지는 못하였다.v{gZ그러나 왕은 이렇게 간단히 대답하였다. `너와 네 온 집안은 죽음을 면할 수 없다.'Tz#Z제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일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어떻게 임금님을 반역하려고 공모하였겠습니까? 그것은 저와 제 집안을 억울하게 모함하고 의심하는 일밖에 안 됩니다. 저는 그런 일에 대하여 조금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yWZ그러자 아히멜렉이 대답하였다. `임금님의 신하들 중에서 다윗만큼 충직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더구나 그는 이 나라의 부마요, 임금님의 신변을 보호하는 사람으로서 궁중에서도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사람이 아닙니까?)xMZ 사울이 그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네가 어째서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죽이려고 하였느냐? 네가 어째서 그에게 떡과 칼을 내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았느냐? 그는 지금 나를 죽일 기회만 노리고 있다.'6wgZ 사울이 아히멜렉에게 말하였다. `내가 네게 할 말이 있어서 불렀다.' 아히멜렉이 대답하였다. `임금님, 제가 여기 대령하였습니다.'pv[Z 사울왕은 즉시 아히멜렉과 놉에 있는 그의 집안 제사장들을 모두 잡아들였다.,uSZ 아히멜렉은 다윗을 위하여 하나님께 묻고, 그에게 먹을 것도 주고, 블레셋 장군 골리앗의 칼까지 그에게 넘겨 주었습니다.'#tAZ 사울 곁에 서 있던 지휘관들 중에는 에돔 사람 도엑이 끼여 있었다. 마침 그가 나서서 사울에게 일러바쳤다. `제가 이새의 아들을 보았습니다. 그가 놉으로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 제사장과 만날 때였습니다.NsZ너희가 모두 그 사람과 한 패가 되어 나를 뒤엎으려고 공모라도 할 작정이냐?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작당하였어도 나에게 그것을 일러주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그들이 나를 죽이려고 공모하였어도 아무도 그것을 염려해 주지 않았다. 내 자식이 내 신하를 부추겨서 나를 죽이려고 하는데도 그것을 나에게 알려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Zr/Z사울은 즉각 신하들에게 호령을 하였다. `너희 남쪽 지방 사람들아, 이제는 남쪽에서 왕이 나왔으니 잘되었구나. 그 이새의 아들이 특별히 베냐민 지파의 출신인 너희들에게 밭과 포도원을 선물로 주고, 너희들만 골라서 모두 군대 지휘관으로 삼겠다더냐?LqZ[제사장들에게 복수하는 사울] 다윗이 유격대원들을 거느리고 유다 땅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사울에게 들려 왔다. 그때 사울은 기브아 산당에 있는 위성류나무 아래에서 창을 들고 앉아 있었으며, 그의 수행원들은 모두 그의 곁에 둘러서 있었다.pZ어느 날 갓이라는 예언자가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산중에 머물지 마시고 유다 땅으로 가십시오!' 그래서 다윗은 그곳을 떠나 헤브론 남쪽의 십 광야에 있던 헤렛 숲으로 들어갔다.JoZ이리하여 다윗은 자기 부모를 모압 왕궁에 모셔다 놓았다. 다윗이 그 험악한 아둘람 산성에 머물러 있는 동안 그의 부모는 모압 왕궁에서 살았다.Un%Z모압 족속과 다윗은 친족 관계가 있어서 서로 우호적이었다. 그래서 다윗은 모압의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같이 간청하였다.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하나님께서 제게 알려 주실 때까지, 저의 부모님을 이곳에 머물도록 허락해 주십시오.'-mUZ그들뿐만 아니라 사울의 학정 밑에서 압제받는 사람과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원통하고 억울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다윗에게 몰려들었는데, 400명쯤 되었다. 그들은 모두 다윗을 자기들의 우두머리로 추대하였다.l %Z[유격 대장이 되는 다윗] 다윗은 가드에서 떠나 유다 광야의 높은 산성에 있는 굴이 많은 바위산으로 피신하였는데, 그곳은 아둘람 성읍에서 가까웠다. 마침 다윗의 형들과 그의 온 집안이 사울을 무서워하고 있었는데, 다윗이 아둘람굴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모두 내려와 다윗과 합류하였다.FkZ어디 미친 놈이 부족해서 이런 자까지 끌어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내 궁전에는 저러한 자가 있을 곳이 없으니 어서 내쫓아라!'7jiZ그러자 아기스가 자기 신하들에게 호령을 하였다. `보아하니, 저 자는 미치광이가 분명한데, 너희가 어찌해서 내 앞에 끌고 왔느냐?i-Z 그래서 그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미친 척을 하였다. 그 당시 미친 사람은 종교적으로 죽이지 않는 풍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의 몸을 붙들자 그는 문짝을 꽝꽝 치고 수염에 침까지 흘렸다.hZ 그렇게 다윗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자, 가드 왕 아기스에게 잡혀 죽을 것으로 판단하였다.qg]Z 그러나 아기스의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보고 왕에게 보고하였다. `이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그가 바로 저쪽 나라의 왕입니다. 저쪽 나라 백성들이 춤을 추면서 이 사람을 가리켜 `사울이 죽인 원수는 수천이지만 다윗이 죽인 원수는 수만이라네!' 하고 노래를 불렀습니다'fZ [블레셋 족속에게 망명한 다윗] 다윗은 사울에게서 도망하던 바로 그날에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갔다.'eIZ 제사장이 대답하였다. `전에 느티나무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셋 장수 골리앗의 칼이 여기에 있습니다. 저기 에봇 뒤에 있는 보자기에 싸여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무기는 없으니 그 칼이라도 원하신다면 기자고 가십시오.' 다윗이 대답하였다. `그보다 더 좋은 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어서 그 칼을 제게 주십시오!'Vd'Z다윗이 아히멜렉에게 또 한 가지를 부탁하였다. `혹시 제게 주실 창이나 칼이 있으십니까? 제가 왕명을 급히 따르다 보니 무기를 가져올 수가 없었습니다.' cZ그런데 바로 그날 우연히도 에돔 사람 도엑이 여호와의 성소에 와 있었다. 그는 사울의 목자들을 감독하는 용사로, 아마 무슨 병이나 죄나 맹세나 소원 때문에 성소에 와서 머물러 있었던 것 같다.Xb+Z그제야 제사장은 다윗에게 거룩한 떡을 내주었다. 그러나 성소에 차려 놓은 떡은 본래 새로 만든 것으로서 바꿔 놓을 때에만 성소의 상에서 내갈 수 있었다.yamZ다윗이 대답하였다. `그러한 걱정은 마십시오! 우리는 이미 며칠 전부터 여자와 접촉이 없습니다. 물론 이번 출전이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거룩한 전쟁에 나가는 길은 아니지만 우리가 출발할 때 이미 모두 정결하였습니다. 그러니 오늘에 이르러서는 얼마나 더 정결하겠습니까?'x`kZ그러자 제사장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지금 보통 떡은 없고 하나님 앞에 차려 놓은 거룩한 떡만 있습니다. 부하들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았다면, 그 떡이라도 드릴 수는 있습니다.',_SZ지금 부하들에게 먹일 양식이 필요합니다. 혹시 떡이 있으면 다섯 덩이만 주시고, 아니면 무엇이든지 있는 대로 주십시오.'f^GZ다윗이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제게 중요한 일을 맡기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하들은 다른 곳에서 은밀히 만나기로 되어 있습니다.2] aZ[아히멜렉을 찾아간 다윗] 다윗은 예루살렘 북쪽 아나돗 근처의 제사장들이 살고 있는 놉으로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았다. 아히멜렉은 떨면서 다윗에게 나아와 `왜 혼자 오십니까? 부하들은 어디에 있습니까?'하고 물었다.\-Z*요나단이 다윗에게 작별 인사를 하였다. `이제 잘 가게. 우리가 서로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 것을 잊지 말기 바라네. 그 약속은 여호와께서 영원히 그 증인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의 후손들도 영원히 지켜야 할 것이네' 다윗은 거기서 떠나 다른 곳으로 서둘러 떠나고, 요나단은 도성으로 돌아왔다. [Z)시종이 도성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자 다윗은 숨어 있던 바위 뒤에서 일어나 땅에 엎드려 요나단에게 큰 절을 세 번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은 서로 입을 맞추며 울었는데, 다윗은 그칠 줄을 몰랐다.\Z3Z(요나단은 활과 화살을 시종에게 주면서 그를 도성으로 보냈다. YZ'그 이상은 아무 것도 눈치 채지 못하였다. 오직 요나단과 다윗만이 그 일의 숨은 뜻을 알고 있었다.XZ&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더 달려가라!' 소년은 멀리 달려가서 화살을 주워 가지고 돌아왔으나%WEZ%그리고 소년이 달려가 화살 떨어진 곳에 이르자 그의 등뒤에 대고 외쳤다. `더 달려가라! 화살은 더 먼 곳에 떨어졌다!UV%Z$요나단이 시종에게 `너는 달려가서 내가 쏘는 화살을 다 주워 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 시종이 앞으로 달려가자 요나단은 그의 머리 위로 화살을 쏘았다.U Z#다음날 아침 요나단은 다윗과 약속한 장소로 나갔다. 그는 어린 시종만 한 사람 데리고 나갔다.}TuZ"요나단은 북받쳐 오르는 분을 참지 못하여 식탁에서 일어났다. 그는 그날 온종일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의 친구 다윗을 모욕한 것에 대하여 몹시 슬퍼하였다.-SUZ!그 순간 사울은 요나단을 죽이려고 창을 겨누었다. 이로써 요나단은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려고 결심한 줄을 깨닫게 되었다.RZ 그러나 요나단이 항의하였다. `다윗이 왜 죽어야 마땅합니까? 도대체 그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습니까?'PQZ그 놈이 세상에 살아 있는 한 네 목숨도 온전하지 못하고, 네가 왕이 될 전망도 전혀 없다. 당장 사람을 보내어 잡아오너라. 그는 죽어 마땅한 놈이다!'!P=Z그러자 사울은 매우 화를 내면서 요나단에게 소리쳤다. `이 반역하는 더러운 놈아, 네가 달아난 놈하고 한패인 줄을 내가 모를 줄 아느냐? 이것은 너 하나만의 수치가 아니라 네 어미까지 부끄럽게 하는 수치이다.)OMZ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 집안이 베들레헴에서 가문의 제사를 드리는데, 나의 형님께서 직접 찾아와 그 제사에 참여하도록 명령하였다네. 가서 친척들을 만날 수 있게 휴가를 보내 주게나!' 그래서 제가 할 수 없이 다윗을 보내 주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가 어제와 오늘 임금님의 식탁에 나오지 못하였습니다.'NZ요나단이 대답하였다. `다윗이 급히 자기 고향 베들레헴으로 가봐야 되겠다고 제게 휴가를 요청하면서MZ그런데 그 다음날에도 다윗의 자리가 비어 있자 사울이 요나단에게 물었다. `다윗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그가 어제도 오늘도 내가 마련한 자리에 나오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L5Z그러나 사울이 그날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윗에게 무슨 부정한 일이라도 있어서 아직은 그 몸으로 이곳에 나올 수 없어 그렇겠지!'라고 생각한 것이다.NKZ왕은 언제나 앉는 자리에 벽을 등지고 앉았다. 왕의 맞은편에는 요나단이 앉고, 군대장관 아브넬은 사울 곁에 앉았으며, 다윗의 자리는 비어 있었다.3JaZ[사울에게서 피하게 된 다윗] 다윗은 약속대로 들녘에 숨어 있었다. 그리고 초하루가 되어 왕은 식사하려고 식탁에 나와 앉았다."I?Z이제는 우리가 서로 약속한 것을 굳게 지키세. 우리의 증인은 여호와이시요, 우리의 약속을 영원히 유효할 것이네!'@H{Z그러나 내가 만일 시종에게 `아직도 멀었다! 화살은 더 먼 곳에 있다.'라고 외치면, 여호와께서 자네를 떠나 보내시는 것이니 멀리 피하게.lGSZ그러고 나서 시종을 보내 그 화살을 주워 오도록 하겠네. 그런데 만일 내가 그 시종에게 `너무 멀리 갔다. 이쪽으로 오면서 화살을 주워 오너라' 하고 외치면 살아 계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지만 자네에게는 아무 위험도 없을 것이니 내가 있는 곳으로 나오게!pF[Z그러면 내가 어떤 표적을 맞추는 것처럼 화살 세 개를 그 바위 곁으로 쏘겠네.(EKZ모레가 되면 아버님께서 더욱 자네를 찾게 될 것이니, 전에 한번 일이 있을 때에 숨었던 그 에셀 바위 뒤에 숨어 있게나!8DkZ그런 다음에 요나단은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였다. `내일 초하루에 자네의 자리가 비어 있으면, 아버님께서 틀림없이 찾으실 것이네.:CoZ이때에 요나단은 다윗에게도 이러한 맹세를 시켰는데,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였기 때문에 그 사랑을 걸고 그런 맹세를 시켰다.7BiZ그때에 만일 요나단의 집안이 다윗의 집안 때문에 끊어져 버린다면, 여호와께서 다윗의 원수들을 일으켜 그 책임을 물으실 것이네'AZ또한 나의 후손들에게서 피를 흘리지 말아 주게. 여호와께서 다윗의 원수들을 한 사람씩 지상에서 끊어 버리시는 때가 오더라도, 나의 후손들에게서 자네의 인자함을 끊어 버리지 말아 주게.(@KZ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자네가 왕이 되면, 여호와께서 자네에게 베풀어 주신 인자하심을 생각해 나의 목숨을 살펴 주게.f?GZ 내가 자네에게 미리 알려 주지 않는다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셔도 달게 받겠네. 나의 부친께서 정말로 자네를 죽이려고 결심하셨다면, 자네가 미리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은밀히 사람을 보내 전해주겠네. 만약 그런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다면, 여호와께서 나의 아버님과 함께 해주셨던 것처럼, 어디로 가든지 자네와도 함께 해주시기를 빌겠네. 그리고>Z 거기서 요나단이 다윗에게 약속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자네에게 맹세하네. 내가 내일이나 모레 이맘때에 아버지의 뜻을 확실히 살펴보겠네. 물론 자네에게 아무런 위험도 없다고 나는 자신하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내가 즉시 사람을 보내 은밀히 그 소식을 전해주겠네.= Z 여기서 요나단이 제안하기를 `우리가 들녘으로 나아가 이야기하자' 하고 다윗을 데리고 나갔다.7<iZ 그러자 다윗이 이렇게 물었다. `임금님께서 화를 내시거나 나를 죽여버리라고 명령하시면, 감히 누가 그 소식을 내게 전해 주겠나?'~;wZ 요나단이 대답하였다. `자네에게 죽을 죄가 있다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겠나? 만일 나의 부친께서 자네의 생명을 해치려고 결심한 줄을 내가 눈치 채기만 하면 그것을 즉각 알려 주겠네'K:Z부디 나의 간청을 들어주게.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맺은 우정을 생각해서라도 나의 간청을 꼭 들어주기 바라네. 그러나 만일 내게 무슨 죄가 있다면, 차라리 자네가 나를 죽이게. 나를 꼭 자네 아버지의 손에 넘겨야 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은가?'v9gZ그때에 만일 임금님께서 `잘했어!'라고 말씀하시면 내게 아무 위험도 없다는 표시로 알게. 그러나 만일 임금님께서 크게 화를 내시면 그분이 나를 죽이려고 작정하신 것으로 알게.8/Z만일 임금님께서 나를 찾으시면 `다윗이 고향 베들레헴에서 온 집안을 위하여 매년제를 드릴 때가 되었기 때문에 급히 가봐야 되겠다고 휴가를 요구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보냈습니다.'라고 대답해 주게나.7Z다윗이 요나단에게 대답하였다. `내일은 초하루이기 때문에 내가 여기 있다가는 임금님의 식탁에 나가야만 하네. 그러니 나를 성밖으로 내보내 주게. 그러면 내가 모레 저녁까지 들녘에 숨어 있겠네.6-Z요나단이 다윗에게 물었다. `그러면 내가 자네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을 말해 보게! 무엇이든지 도와주겠네'x5kZ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반대 의견을 말하였다. `자네가 내게 각별히 대하는 것을 임금님께서도 잘 알고 계셔. 그래서 이 일을 자네가 알게 되면 마음 상할까봐 일부러 알리시지 않은 것이네. 그러나 살아 계신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지만 나의 한 발은 이미 무덤 속에 들어가 있네.'w4iZ요나단이 대답하였다. `아버지께서 자네를 죽이지는 않을 것이네.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을 하시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더라도 언제나 내게 먼저 알려 주신다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이 일만을 내게 숨기시겠나.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니 내 말만 믿게.'13 _Z[다윗을 탈출시키는 요나단] 다윗은 라마에 있는 예언자의 집에서 탈출하여 요나단을 찾아가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였다. `내가 임금님께 무엇을 잘못하였느냐? 그분이 계속 나를 죽이려고 하시니 그 이유가 무엇이냐?'*2OZ그가 마침내 사무엘 앞에 이르러서는 옷까지 모두 벗어 버린 채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면서 사무엘의 주변을 맴돌다가 마침내 힘이 다 빠져서 땅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사울은 그날 해가 저물어 밤이 새도록 그냥 땅바닥에 알몸으로 누워 있었다. 그래서 `사울도 예언자와 한패가 되었느냐?'는 말이 생기게 되었다.u1eZ사울이 라마 예언자의 집으로 가는데 도중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에게도 임하시자, 그도 예언자의 황홀경에 빠져서 라마 예언자의 집에 이르기까지 계속 그런 상태로 걸어갔다.0Z이번에는 사울이 직접 라마로 향하였다. 그는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이르러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라마 예언자의 집으로 기는 길을 사울에게 가르쳐 주었다.\/3Z이 소식이 사울에게 전해지자 그는 다시 부하들을 보냈다. 그러나 세번째로 보낸 부하들도 예언자의 황홀한 기쁨에 젖어 먼저 사람들과 똑같은 현상에 빠졌다..Z사울은 거기서라도 다윗을 잡으려고 부하들을 보냈다. 그들이 와서 보니 마침 예언자 무리가 모두 황홀경에 빠져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무엘은 맑은 정신으로 그들 앞에 서서 지도하고 있었다. 사울의 부하들도 이런 광경을 보고 있다가 어느새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여 사무엘의 제자들과 똑같이 황홀경에 빠져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였다.v-gZ다윗이 라마에 있는 예언자의 집에 들어가 숨었다는 소식이 사울에게 전하여지자,>,wZ[사무엘에게 피신한 다윗] 아내 미갈의 슬기로 살아난 다윗은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가서 그동안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였던 모든 일을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사무엘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즉시 다윗을 데리고 나욧으로 가서 살았다. 나욧은 예언자들이 사는 성역인데, 그곳으로 피신하는 사람은 안전하였기 때문이다._+9Z사울이 자기 딸 미갈에게 화풀이를 하였다. `네가 어째서 나를 속이고, 그 철천지 원수를 살려 보냈느냐?' 그러나 미갈은 그러한 처지에서 가능한 답변을 꾸며댔다. `그가 빠져 나가게 해주지 않으면, 나를 죽이겠다고 위협하였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7*iZ사울의 부하들이 다윗의 집안으로 들어와 침대를 뒤져 보니 거기에는 집안 수호신이 염소털로 짠 그물을 머리에 쓰고 누워 있었다.)-Z그러자 사울은 군인들을 다시 보내서 확인해 보도록 명령하였다. 그리고 사울은 `정말 그가 움직일 수도 없이 병들었거든 그를 침대째 들고 오너라. 내가 그를 죽여 버리겠다.' 하고 노골적으로 지시하였다.(Z이때에 사울이 보낸 군인들이 다윗을 잡으려고 들어서자 미갈은 `그가 아파서 누워 있다.' 고 속였다.'9Z 미갈은 다윗의 잠자리에 드라빔이라는 집안 수호신을 대신 갖다 뉘었다. 그것은 나무를 깎아 만든 사람 모양의 신상이었는데, 그 몸에는 다윗의 겉옷을 덮어 놓고, 그 머리에는 염소털로 짠 그물을 씌워 놓았다.^&7Z 마침 다윗 집에는 성벽으로 창문이 나 있었기 때문에 미갈은 다윗을 그곳으로 달아 내렸다. 그래서 다윗은 삼엄한 경계를 뚫고 멀리 성밖으로 피신할 수 있었다.a%=Z 사울이 무장한 군인들을 다윗의 집으로 보내어 밤새도록 지키고 있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도록 하였다. 그러나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당신이 이 밤에 어디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지 못하면 내일 아침에는 틀림없이 잡혀 죽을 것입니다' 하고 피할 것을 간청하였다.[$1Z 갑자기 다윗에게 던졌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 앞에서 날렵하게 피하고 창만 벽에 꽂혔다. 다윗은 즉시 집으로 도망하여 목숨을 건졌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에g#IZ 다윗이 전선에서 왕궁으로 돌아오자 악령이 다시 사울에게 내리덮쳤다. 그래서 다윗은 다시 사울 앞에 앉아 수금을 타고 있었는데, 사울이 손에 창을 들고 앉아 있다가@"{Z[죽을 고비를 넘기는 다윗] 블레셋 족속과 전쟁이 터지자 다윗이 출전하여 싸웠다. 다윗이 그들을 크게 쳐서 무찌르자 그들이 도주하였다.Y!-Z이렇게 해서 요나단은 다윗을 왕궁으로 불러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 그를 다시 사울에게로 데리고 갔다 그래서 다윗은 전처럼 사울을 다시 섬겼다.+ QZ그러자 사울이 감동되어 이렇게 맹세하였다. `살아 계신 여호와를 두고 확실히 맹세하지만 다윗을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9Z그가 골리앗을 쳐죽일 때에는 자기 목숨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다윗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골리앗의 손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 일은 아버님 자신이 증인이요, 아버님께서도 그때에 얼마나 기뻐하셨습니까? 그런데 지금 무엇 때문에 다윗을 죽여 죄 없는 피를 흘리려고 하십니까?'tcZ그런 다음에 요나단은 자기의 아버지에게 가서 다윗에 대하여 좋은 점들을 이야기하였다. `다윗은 참 좋은 신하입니다. 그토록 좋은 신하에게 죄를 지으시면 안 됩니다. 그는 아버님께 죄를 지은 일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는 아버님을 위해서 좋은 일만 하지 않았습니까?6gZ그러면 자네가 숨어있는 들녘으로 내가 아버지를 모시고 나가겠네. 들녘을 거닐다가 자네가 숨은 곳에 가까이 이르면 자네에 대한 이야기를 화제로 삼겠네. 거기서 내가 무슨 정보를 얻으면, 그것을 즉시 자네에게 알려 주겠네.']5Z이 암살지령을 즉시 다윗에게 귀뜸해 주었다. `나의 아버지가 자네를 죽이려고 하니 자네는 내일 아침 일찍 몸을 피하게! 어디 은밀한 곳으로 들어가 숨어 있게.n YZ[우정을 입증하는 요나단] 사울은 이제 자기 아들 요나단과 모든 장군들에게 노골적으로 다윗을 죽여 없애야 되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하였기 때문에.WZ그런데도 블레셋 족속의 왕들은 계속 다섯 도성에서 나와 이스라엘을 공격하였다. 그래서 전쟁이 벌어지면 언제나 다윗이 나아가 모든 장군들보다 더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다윗의 명성은 점점 더 드높아졌다.iMZ그래서 사울은 더욱더 다윗을 두려워하였으며 평생 그와 원수가 되었다.1]Z사울은 이제 여호와께서 다윗의 편에 서 계시고, 자신의 딸 미갈마저도 진심으로 다윗을 사랑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Z(26절과 같음)Z`다윗이 이번에는 사울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는 왕의 사위가 됨으로써 정당한 왕권 계승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기한도 차기 전에 부하를 거느리고 출전하여 블레셋 사람의 포경을 200개나 벗겨 왔다. 그러자 사울은 다윗에게 자기의 둘째 딸 미갈을 아내로 주었다. qY~^}*|\zz[yxwvduzsrqq,pEoqn>lnkjiihmgfcbfa`_k^]\[Z"YcWUTSRRONjMM LKJXHGvGZFDCB@@?e><;/:866}5d4X210/&.-+*@)`(('^&S%$$#" 'f/R49 Z , N:saZ그러나 다윗이 블레셋 족속의 땅에 거주한 기간은 모두 1년 4개월에 불과하였다.mUZ그러자 아기스는 오래 생각해 볼 것도 없이 그날에 유다의 최남단에 있는 성읍 시글락을 다윗의 소유로 내주었다. 그래서 시글락은 오늘날까지 유다 왕실의 영지가 되었다.4cZ[블레셋의 영주 다윗] 얼마 지나서 다윗은 아기스에게 이같이 간청하였다. `임금님께서 저를 신임하시고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려면, 제게 이 나라의 지방 성읍 중에서 하나를 따로 떼어 주셔서 제가 부하들과 함께 그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감히 임금님과 함께 이 왕의 도성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Z다윗이 가드로 도망갔다는 사실이 사울에게 전해지자 사울은 이때부터 다윗을 찾아다니는 일을 중단하였다.s}aZ아기스는 그들에게 가드의 성안에 있는 집들을 내주면서 살게 하였는데,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모두 가족을 거느리고 거기서 살았다. 다윗은 이때에 두 아내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하나는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이고, 또 하나는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인 아비가일이었다.|'Z그래서 다윗은 부하 600명을 거느리고 국경선을 넘어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갔다. 그는 마옥의 아들이었다.`{ =Z[블레셋 족속에게 망명한 다윗] 다윗은 이제 사울의 의도를 명백히 알고 속으로 생각하였다. `이러다가는 내가 어느 날에든 결국 사울의 손에 붙잡혀 죽고 말 것인데, 이제는 블레셋 족속에게로 망명하는 것이 상책이겠다. 내가 이스라엘 땅에 머물러 있는 한 사울은 계속 나를 찾아다니겠지만 적어도 내가 블레셋 땅으로 몸을 피하면 결국 나를 포기하겠지.'$zCZ사울이 말하였다. `내 아들 다윗아, 하나님께서 네 편에 서 계시니 무엇을 하든지 너는 성공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서로 헤어졌다.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다시 자기 갈 길로 가고 사울은 왕궁으로 돌아갔다.4ycZ그러므로 오늘 제가 의롭고 진실한 행동을 존중하여 임금님의 생명을 아껴 준 것같이, 여호와께서도 제게 의롭고 진실한 상급을 주셔서 저의 생명을 아껴 주시고, 어떠한 궁지에서도 건져내 주실 것임을 똑똑히 알아두십시오!'*xOZ여호와께서는 모든 사람의 의롭고 진실한 행동에 따라서 그대로 갚아주시기 때문에, 비록 여호와께서 오늘 임금님을 제 손에 넘겨주셨어도 저는 그분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임금님을 함부로 손대어 죽이지 않았습니다.%wEZ다윗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것을 보십시오! 이것이 임금님의 창입니다. 군인 한 사람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십시오.v9Z[자신의 허물을 인정하는 사울] 사울이 대답하였다. `내가 잘못하였으니 내 아들 다윗아, 이제 내게로 돌아오너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고 아껴주었으니, 나도 네게 더 이상 해를 입히지 않겠다.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을 하였는지 이제는 분명히 깨달았다. 내가 네게 아주 큰 죄를 지었구나!'uZ그러므로 임금님, 제가 여호와 곁에서 멀리 떠난 이 타향에서 죽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십시오. 한 나라의 임금님께서 무엇 때문에 꿩 한 마리를 잡으려고 온 산을 헤매는 사냥꾼처럼 행동하십니까? 이러다가는 이스라엘의 임금님께서 벼룩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도 출동하시는 날이 오겠습니다!'wtiZ임금님이시여, 이제 이 종의 말에 귀기울여 주십시오. 만일 여호와께서 임금님의 마음을 충동해서 저를 원수로 여기고 쫓아다니게 하신다면, 저는 기꺼이 여호와께 바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죽겠습니다. 그러나 만일 사람들이 임금님의 마음을 자극시켜서 죄도 없는 저를 잡아 죽이게 한다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유업으로 주신 이 땅에서 나를 내쫓아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쫓겨나게 하고, 저 낯선 세상에서 헛된 신들이나 섬기도록 나를 몰아붙이는 자들이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오히려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실 것입니다.s/Z다윗은 사울을 향하여 날카로운 항의를 해댔다. `임금님께서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저를 사냥하듯이 계속 쫓고 계십니까? 도대체 제가 임금님께 무슨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제 손으로 지은 죄가 무엇입니까?Yr-Z사울이 다윗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정말로 네 목소리냐?' 하고 외쳤다. 다윗이 `정말로 그렇습니다! 내 주 임금님!' 하고 대답하였다.3qaZ너는 아주 수치스러운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우신 너희의 주를 똑바로 지키지 못하였으니, 이제 너는 죽어 마땅한 자이다. 왕의 머리맡에 있던 창과 물병이 없어졌을 것이니 어서 찾아보아라!'Zp/Z다윗이 아브넬에게 호통을 치기 시작하였다. `너는 그래도 용사가 아니더냐? 도대체 이스라엘에서 너처럼 용감한 사람이 또 있더냐? 그런 네가 어째서 네 주 왕을 똑바로 지키지 못하였더냐? 방금 네 왕을 죽이려고 그 진지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이 있다.!o=Z다윗은 골짜기 건너편 산 위에 있는 사울의 진지를 향하여 크게 외쳤다. `아브넬아 네가 거기 있느냐? 너는 대답도 못하느냐?' 아브넬이 대답을 하였다. `임금님께서 주무시는데, 어느 놈이 감히 소리를 지르느냐?'4ncZ 다윗은 골짜기를 건너서 맞은편에 있는 산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사울의 진지에서 안전할 정도로 멀리 떨어진 곳에 멈추어 섰다.qm]Z 그리고 다윗은 그 두 가지 물건만 가지고 아비새와 함께 사울의 진영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그러나 이것을 본 사람도 없고, 잠에서 깬 사람도 없었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깊은 잠을 내리셔서, 그들은 모두 갈비뼈를 빼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lZ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에게 내가 손을 들어 쳐죽이는 일은 그분이 직접 막아 주시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그의 머리맡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어서 빠져 나가자!'FkZ 결국 다윗은 아비새가 그를 해치지 못하도록 일부러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살아 계신 여호와를 두고 내가 확실히 단언하지만 그는 우리가 손대어 죽일 사람이 아니다. 그에게 형벌을 내리실 분은 오직 여호와뿐이시다. 여호와께서는 그를 나발처럼 쳐죽이시거나 죽을 날이 되어서 죽게 하시거나 전쟁터에 나가서 잡혀 죽게 하실 것이다.MjZ 그러나 다윗이 말렸다. `그에게 함부로 손대지 말아라!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이기 때문에, 네가 그를 죽이는 날에는 벌을 받게 된다'iZ아비새가 다윗에게 이같이 속삭였다. `여호와께서 오늘 이 원수를 장군님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제가 원수의 창으로 그를 찔러 땅바닥에 박아놓겠습니다. 한번만 내려꽂으면 그만입니다!'Ih Z그들은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산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한밤중이 되자 사울의 진영으로 잠입하였는데 아브넬과 사울은 물론이요, 그의 부하들까지도 모두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잠자는 사울의 머리맡에는 창이 땅바닥에 꽂혀 있었다.tgcZ다윗은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에게 이같이 물었다. `여기까지는 너희 두 사람이 나를 따라왔으나, 이제는 한 사람만 나와 함께 저 진지로 잠입해 들어가자! 누가 따라가겠느냐?' 아비새가 나서서 `제가 내려가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fqZ그러고는 자신도 직접 나서서 사울의 진영을 둘러보았다. 사울의 부하들은 거대한 원형 꼴로 진을 쳤으며, 그 한가운데서 사울이 자기의 군사령관 아브넬과 함께 누워서 쉬고 있었다.Ue%Z그래서 다윗은 정찰대를 보내 사울의 진영을 확인하였다.Hd Z사울은 하길라산 위에 올라가 그곳의 길가에 진을 쳤다. 이때에 다윗은 바로 그 광야에 숨어 있었기 때문에 사울이 출전한 것을 곧 알게 되었다.c3Z그러자 사울은 즉각 이스라엘에서 특공대원 3천 명을 골라 다윗을 잡아죽이려고 십 광야를 향하여 출전하였다.b Z[사울을 다시 살려 주는 다윗] 십 광야에 사는 몇몇 사람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을 찾아와서 다윗이 숨어 있는 곳을 밀고하였다. `다윗은 유다 광야의 남쪽에 있는 하길라산 속에 숨어 있습니다.'&aGZ,본래 다윗의 아내는 사울의 딸 미갈이었으나 사울이 그녀를 갈림 사람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다시 주었기 때문이다.`Z+다윗은 이미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을 아내로 삼고 있어서 이제는 그의 아내가 둘이 되었다.K_Z*아비가일이 서둘러 떠날 채비를 하고 나귀를 타자 그녀의 몸종 다섯이 뒤따랐다. 아비가일은 이렇게 다윗의 종들을 따라가서 그의 아내가 되었다.\^3Z)그러자 아비가일이 일어나 땅에 엎드려 절을 한 다음에 이렇게 말하였다. `이 몸은 내 주의 여종이니 내 주를 섬기는 종들의 발이라도 기꺼이 씻어주겠습니다.'A]}Z(다윗의 종들이 갈멜에 있는 아비가일에게 찾아가 이같이 말하였다. `다윗 어른께서 댁을 모셔다가 아내로 삼으시려고 저희를 보냈습니다.'7\iZ'[다윗의 아내가 되는 아비가일] 나발이 죽었다는 소문이 다윗에게 들려 오자 다윗은 이렇게 말하였다. `감사와 찬양을 받으실 분은 언제나 여호와이십니다! 내가 터무니없이 나발에게 수치를 당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 억울함을 당장 풀어 주시고 그 원수도 갚아 주셨습니다. 내가 분을 참지 못하고 서슴없이 죄를 범하는 일도 여호와께서 미리 막아 주셨습니다. 나발의 악한 행실을 그 자신에게로 되돌리신 분도 여호와이십니다.' 그리고 다윗은 곧 아비가일에게 사람을 보내어 자기의 아내가 되어 달라고 청혼하였다.Q[Z&열흘이 지났을 때 주께서 그를 치자 그는 죽고 말았다.ZZ%다음날 아침이 되어 나발이 술에서 깨어나자, 아비가일이 그동안에 있었던 일을 그에게 이야기하였다. 나발은 그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실신하여 더 이상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돌처럼 굳어졌다.,YSZ$[나발의 죽음] 아비가일이 집에 돌아와보니, 나발이 자기의 일꾼들과 술잔치를 벌이고 앉아 있었는데, 그는 자신이 마치 왕이라도 된 것처럼 호화로운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그는 기분이 무척 좋아보였으나 너무 취해서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래서 아비가일은 날이 밝을 때까지 나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XyZ#또한 다윗은 아비가일의 선물을 받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가 내게 요청한 것은 내가 모두 들어주었으니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가시오!'`W;Z"그대에게 아무 해도 입히지 못하도록 나를 미리 막아주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확실히 말하지만, 그대가 이렇게 급히 와서 나를 맞이하지 않았더라면, 나발의 집안에서는 내일 아침이 밝을 때까지 살아 남을 자가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WV)Z!그리고 이토록 슬기롭고 신중하게 행동하여 나의 큰 허물을 미리 막아준 그대의 슬기에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내가 직접 원수를 갚느라고 수많은 사람을 죽일 뻔하였습니다. 그랬더라면 내가 얼마나 무서운 죄를 지었겠습니까!U Z [아비가일의 선물을 받는 다윗] 다윗은 이미 노기가 풀려 아비가일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토록 위급한 때에 그대를 보내주셨으니 그분께 찬양을 드립니다!T%Z공연히 피흘리거나 손수 원수 갚으신 일로 후회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를 그토록 좋은 자리로 인도해 주실 때에 부디, 이 여종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sSaZ이리하여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내 주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되시면,XR+Z어느 누가 내 주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더라도, 내 주께서는 아무 해도 입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보석을 주머니에 잘 보관하는 슬기로운 부자처럼 내 주의 생명을 그토록 귀중하게 보관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주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원수들의 생명을 여호와께서 물매주머니에 담아 팽개쳐 버리듯이 던지실 것입니다.FQZ제가 감히 이렇게 내 주의 길을 막고 서서 간청을 드리니, 부디 내 주께 순종하는 이 전심을 보시고 그 허물을 용서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전쟁하실 때에는 언제나 내 주를 들어 쓰셨습니다. 이제 주께서는 틀림없이 왕이 되셔서 영구한 왕가를 이루실 것이며, 어느 누구도 내 주께 불의나 죄악이 있다고 평생토록 비난하지 못할 것입니다.PZ이제 비오니, 이 여종이 내 주께 가져온 선물을 받으시고, 내 주를 따르는 부하들에게 나누어 주십시오!8OkZ그러나 이렇게 늦게라도 이 여종이 내 주께 나아와 만나게 된 것을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여겨 주십시오! 내 주께서 오늘 원수를 갚느라고 피 흘리지 못하게 막아주신 분은 분명히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발은 이제 중한 죄를 벗지 못하여 곧 죽을 것이고, 내 주를 해치려고 하는 모든 원수도 나발과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N1Z내 주께서는 나의 어리석은 남편 나발에게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하셨더라도 개의치 마십시오! 그는 ㄴ) 나발이란 이름 그대로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입니다! 불행하게도 내 주의 부하들이 왔을 때에 이 여종이 그곳에 없어서 만나 뵙지를 못하였습니다. (ㄴ. `미련한, 눈치 없는, 무식한, 천한'이라는 뜻이다)WM)Z그리고 다윗의 발 앞에 엎드려 이렇게 애원하였다. `내 주여, 이번 일은 모두 저의 불찰로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우선 이 여종에게 해명할 기회를 주십시오!+LQZ그런데 아비가일과 다윗이 산모퉁이를 돌면서 갑자기 서로 마주치자, 아비가일이 즉시 나귀에서 내려 다윗에게 절하였다..KWZ내가 내일 아침까지 그녀석의 패거리 중에 단 한 사내라도 살려 둔다면 내가 마땅히 하나님께 어떤 형벌이라도 달게 받겠다'LJZ다윗은 점점 더 화가나서 속으로 벼르며 언덕을 내려오고 있었다. `그런 비열한 놈을 어디 내가 그냥두는가 보아라! 나는 저 들녘에서 그의 가축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잘지 켜 주어 양새끼 한 마리도 잃어버리지 않게 하고, 그에게 손해를 끼친 일이란 하나도 없는데, 그것이 이제는 모두 헛일이 되었다! 그는 나의 선을 악으로 갚는구나.CIZ아비가일은 나귀를 타고 종들을 뒤따라갔다. 아비가일은 어떤 산모퉁이를 돌아 내려가고 있었기 때문에 부하들을 거느린 다윗이 벌써 가까운 거리에까지 접근하였으나 전혀 볼 수가 없었다. 이제 곧 그들이 서로 마주치게 될 순간이었다.GH Z아비가일은 일꾼들에게 `나는 뒤따라가겠으니, 너희가 앞서 이 나귀들을 몰고 가라'고 지시한 후 남편 나발에게는 이 일을 전혀 알리지 않았다.YG-Z아비가일은 즉시 나귀들을 끌어다가 음식을 싣도록 하였는데, 무려 떡 200덩이, 두 가죽부대에 가득 찬 포도주, 요리해 놓은 양 다섯 마리, 볶은 곡식이 ㄱ) 일곱 말쯤 담긴 자루 하나, 건포도떡 100덩이, 무화과떡 200덩이나 되었다. (ㄱ. 다섯 세아는 65.5리터)QFZ그러므로 여주인께서 지금이라도 얼른 손을 써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주인 어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몰살당합니다! 사태가 이렇게 위급한데도 바깥 주인은 고집만 세울 뿐, 어느 누구의 말에도 귀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이리로 달려왔습니다.'E/Z(15절과 같음)^D7Z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들녘에서 양 떼를 지킬 때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었지, 괴롭힌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밤이나 낮이나 우리를 보호해 주는 성벽과 같아서 우리가 그들 곁에서 양 떼를 먹이는 동안에는 양새끼 하나도 잃은 적이 없었습니다!|CsZ[미련한 남편의 슬기로운 아내] 그런데 나발의 종들 중에서 한 사람이 어느새 아비가일에게로 달려가서 이렇게 알려주었다. `방금 다윗이 보낸 부하들이 다녀갔습니다. 다윗은 우리의 주인께 친절한 인사를 전하였으나 우리 주인은 그들에게 호통만 치고 빈손으로 돌려보냈습니다.?ByZ 그러자 다윗은 부하들에게 즉각 이렇게 명령하였다. `너희는 모두 허리에 칼을 차라!' 그러고 나서 자신도 허리에 칼을 찼다. 그는 즉시 400명을 거느리고 갈멜을 향하여 출전하였다. 나머지 200명은 바란 광야에서 진지를 지키고 있었다.eAEZ 빈손으로 쫓겨난 다윗의 부하들이 돌아와서 당한 그대로 보고하였다.@Z 내가 그런 놈들까지 먹여 살려야 되겠느냐? 여기 마련한 떡과 포도주와 짐승의 고기들은 모두 내 양털 깎는 일꾼들을 위한 것이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그런 거지 떼에게 줄 것이 아니다!'[?1Z 그런데 나발은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다윗이 누구냐? 이새의 아들이 누구냐? 생전 들어 보지도 못한 이름이다. 요즈음은 주인에게서 도망한 종들이 많다던데{>qZ 다윗의 심부름꾼들은 이 모든 말을 그대로 전한 후에 조용히 나발의 대접을 기다렸다.j=OZ이러한 사실은 당신의 일꾼들에게 물어 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큰 잔치를 벌이는 이 축제기간에 당신을 방문하였으니, 내가 보낸 젊은이들을 기쁘게 맞아 주시고, 당신의 종과 같은 이 다윗을 위하여 무엇이든 음식을 좀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5<eZ당신이 지금 일꾼들을 데리고 양털 깍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즐거운 축제를 기하여 당신에게 알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당신의 목자들이 양 떼를 몰고 다닐 때에, 내가 언제나 부하들을 시켜서 그들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그들이 갈멜 지역에서 양떼를 지키는 동안에 우리는 그들에게 전혀 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산적 떼들을 막아 주어 그들이 양 한 마리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었습니다.;%Z이같이 내 말을 전하여라. `당신과 당신의 집안에 신년 인사를 드리며, 당신의 가축도 번창하기를 빕니다.a:=Z다윗은 큰 기대를 갖고 자기의 부하들 중에서 젊은이 열 사람을 뽑아 갈멜로 보내며 이렇게 지시하였다. `너희는 나발을 찾아가서 내 이름으로 그에게 안부를 묻고v9gZ그의 가축을 오랫동안 잘 보호해 주었던 다윗은 목자들의 대축제인 양털 깎는 절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마침내 나발이 큰 잔치를 벌이며 양털을 깍는다는 소식을 광야에서 들었다.G8 Z그 부자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었다. 아비가일은 슬기롭고 용모도 아름다웠으나, 그녀의 남편은 미련한데다가 욕심이 많았다. 그는 개처럼 천한 갈멜 족속의 전형적인 후손이라 늘 악한 행실과 둔한 생각뿐이었다.%7EZ[유격 대장이 된 다윗] 당시 유다 광야의 마온 지역에는 아주 부유한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는 마온에서 북쪽으로 이웃해 있는 갈멜에 거대한 목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3천 마리의 양 떼와 1천 마리의 염소 떼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다윗이 광야의 도둑 떼로부터 그들의 양과 염소들을 오랫동안 보호해 주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이 갈멜에 와서 양털을 깎게 되었고, 다윗도 그 소식을 전해 들었다.b6 AZ[사무엘 죽음] 이즈음에 사무엘이 죽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 백성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그를 라마에 있는 집에 장사하였다. 이렇게 사무엘도 죽어서 다윗의 위치가 더욱 불리하게 되자, 다윗은 아예 안전한 시내 반도로 들어가 바란 광야에 자리를 잡았다.;5qZ다윗이 그대로 맹세하자 사울은 조용히 왕궁으로 돌아갔고 다윗은 자기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엔게디 산성의 도피처로 다시 올라갔다.{4qZ나는 이제야 네가 왕이 되어 이스라엘 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 사람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러니 너는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를 하여라. 네가 왕이 되면 나의 후손들을 죽이지 않겠거니와 이스라엘 역사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리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여라!'$3CZ도대체 어느 누가 자기 원수를 손아귀에 넣고서 다시 살려 보내겠느냐? 세상에 그러한 일을 어느 곳에서 다시 볼 수 있겠느냐? 그런데도 너는 오늘 나를 죽이지 않았으니 그 상을 여호와께서 네게 내려 주실 것이다.V2'Z너는 내게 언제나 좋은 일을 하였고, 특히 오늘은 그것을 내게 직접 보여주었다.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 주셨으나 네가 나를 살려 주었기 때문이다.x1kZ그러고나서 그는 다윗에게 이와 같이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였다. `네 말을 듣고 나니 정말 부끄럽구나. 나는 네게 그토록 많은 잘못을 저질렀으나 너는 언제나 내게 잘 대해 주었다.H0 Z[자신의 죄악을 인정한 사울] 다윗이 말을 끝마치자 사울은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정말 네 목소리냐?' 하고 묻더니 큰소리로 울기 시작하였다./9Z이제 저는 우리 두 사람 가운데서 누가 옳은 편에 서 있는가를 여호와께서 판결해 주시기만 바랄뿐입니다. 여호와께서 억울한 이 사람을 위해 직접 싸워 주시고, 제가 옳다는 것을 판결해 주시기 바랄뿐입니다.'.Z제가 이런 사람인데, 이스라엘의 임금님께서는 도대체 누구를 잡아죽이려고 이렇게 쫓아다니고 계십니까? 죽은 개 한 마리 잡으려고 사냥 나오셨습니까? 벼룩 한 마리 잡으려고 사냥을 나오셨습니까??-yZ`악인만이 악을 행한다'는 옛 속담을 임금님께서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악인이 아니므로 임금님께 함부로 손대어 죄짓지 않겠습니다.A,}Z 이제는 여호와께서 재판관이 되셔서 누가 옳은가를 판가름해 주실 것입니다. 임금님께서 제게 행하시는 이 모든 죄악을 여호와께서 직접 보시고 그 형벌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로 손을 들어 임금님을 치지 않겠습니다.e+EZ 정말 저는 임금님을 아버지처럼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 제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보십시오. 저는 굴속에서 임금님을 충분히 죽일 수 있었지만 이 겉옷 자락만을 잘라 냈습니다. 이것을 보시면 제가 반역자가 아니되 임금님을 해치려고 흉계를 꾸미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아실 것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잘못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런데도 임금님께서는 저를 죽이려고 이렇게 끊임없이 쫓아다니고 계시니 어찌된 일입니까?*-Z 이제 임금님께서는 과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십시오. 여호와께서는 방금 저 굴속에서 임금님을 제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제가 당연히 임금님을 죽여야 옳다고 부하들까지도 졸라댔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내 주 임금님을 해치지 않았습니다.8)kZ 그리고 사울에게 날카로운 항의를 하였다. `어째서 임금님은 `다윗이 왕을 죽이려 한다'고 주장하는 신하들의 거짓말을 믿으십니까?=(uZ [사울을 부끄럽게 하는 다윗] 굴속에서 나온 사울이 제 길로 가자 뒤쫓아 뛰어나온 다윗이 그의 뒤에다 대고 `나의 주 임금님!' 하고 외쳤다. 사울이 뒤를 돌아다보았다. 다윗은 즉시 그의 앞에 엎드려 얼굴이 땅에 닿도록 절을 하였다.'-Z(7절과 같음)W&)Z다윗은 이렇게 자기의 부하들을 꾸짖음으로써 그들이 사울에게 함부로 손대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사울은 멋모르고 들어간 굴속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J%Z그래서 그가 자기의 부하들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임금님에게 내가 감히 손을 들어 칠 수 있겠느냐? 그런 일만은 여호와께서 직접 막아 주시기 바란다. 그분은 어쨌든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임금이시기 때문이다.'y$mZ그 후 다윗은 비록 겉옷 자락일지라도 사울의 옷을 자른 것에 대해서 후회를 하였다.L#Z다윗의 부하들이 이렇게 속삭였다. `이제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시기를 `내가 너의 원수를 네 손에 넘겨줄 터이니, 그때에는 네가 마음대로 원수 갚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당장 가서 사울을 쳐죽이십시오.' 그러나 다윗은 살금살금 사울의 뒤로 가서 겉옷 자락만을 살짝 베어 왔다./"YZ양 우리가 많은 곳에 있는 굴 속으로 숨었다. 그런데 사울이 그곳으로 지나가다가 공교롭게도 볼일을 보게 되어 혼자 그 굴속으로 들어가 뒤를 보았다. 다윗은 몇 안되는 부하들과 함께 그 굴의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었다.P!Z사울은 즉시 온 이스라엘에서 특공대원 3천 명을 뽑아 거느리고 다윗을 찾아나섰다. 다윗은 이때 마침 자기의 부하들과 함께 들염소 바위 쪽으로 가서c  CZ[굴속의 사울을 살려 준 다윗] 사울은 그 사이에 블레셋 족속을 몰아 내고 왕궁으로 돌아왔는데, 다윗이 이제는 엔게디 산속에 숨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다.G Z다윗은 거기서 올라가 엔게디 산성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곳은 사해 서안의 중앙에 있는 험악한 산지로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었다.dCZ사울은 다윗을 추격하다 말고 돌아서서 블레셋 족속과 싸우러 갔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산의 이름을 셀라하마느곳이라고 지었는데, 이것은 `갈림 바위'라는 뜻이다.vgZ바로 그 순간에 갑자기 전령 한사람이 나타나서 사울에게 급한 소식을 전하였다. `어서 돌아오셔서 우리를 구해 주십시오! 블레셋 족속이 쳐들어와서 모두 약탈해 가고 있습니다.'5Z이제 사울과 다윗 사이에는 산이 하나 가로막혀 있을 따름이었다. 사울은 산의 이편 능선을 따라 추격하고, 다윗은 저편 능선을 따라 도주하였다. 다윗은 추격해 오는 사울과 그의 부하들로부터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사울의 군대를 당해 내지 못하여 거의 붙잡힌 것이나 다름없는 위기에 부딪혔다.fGZ사울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바싹 뒤쫓아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남쪽으로 더 내려가 마온 광야에 있는 바위틈에 숨었다. 그러나 사울은 거기까지 추격해 왔다.!=Z이리하여 그들은 십 광야로 돌아갔으며 사울도 그들을 뒤쫓아 따라갔다. 이때에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마온 광야에 있었는데, 그곳은 유다 남쪽에 있는 외딴 계곡이어서 추격당하기에 아주 위태로운 지역이었다.PZ그가 숨어 있을 만한데를 모조리 알아본 후에, 그가 숨은 곳이 확실하게 밝혀지면 나를 다시 찾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너희와 함께 내려가겠다. 그가 아직도 이 나라안에 숨어 있기만 하다면, 내가 유다 땅을 다 뒤져서라도 그를 잡아내고야 말겠다'\3Z우선 너희가 먼저 내려가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되 그가 숨은 곳이 어딘지, 누가 그를 보았는지 잘 알아내어라. 나는 그가 아주 교묘한 놈이라는 소문을 들었다./Z사울이 대답하였다. `너희가 나를 위하여 이토록 수고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 수고에 보답해 주시기 바란다.xkZ임금님께서 지금 당장 같이 가시기만 하면 저희가 그를 잡아서 넘겨 드리겠습니다.'Z[주민의 밀고로 죽을뻔한 다윗] 십 광야에 사는 몇몇 사람이 기브아로 사울을 찾아가서 이같이 밀고하였다. `다윗은 지금 우리가 사는 광야에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유다 남쪽 광야에 있는 하길라 산지에 사는데, 다윗은 거기에서도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호르샤 산성에 숨어 있습니다.JZ두 사람은 여기서도 우정의 계약을 맺고. 여호와를 그 증인으로 세웠다. 그런 다음 요나단은 왕궁으로 돌아가고, 다윗은 계속 호르샤에 머물렀다.0[Z이렇게 말하였다.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게! 나의 부친이 자네에게 해를 입히지는 못할것이네. 자네는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이고, 나는 자네 다음가는 사람이 될 것이네. 이는 나의 부친께서도 잘 알고 있는 일일세!'wiZ[다윗을 찾아온 요나단] 다윗이 십 광야의 호르샤에 있을 때에,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광야의 산중으로 다윗을 찾아왔다. 그는 다윗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하라고 격려하면서#AZ사울이 다윗의 목숨을 노리고 출동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미리 알려 주셔서 언제나 도망칠 수 있게 하셨다. v~}{yxwCut1s/rpnlkj%i|hygqebaa __^1\[ZYYAXVTQQYO`NMaKKCJTHHEGGjFEDC6AA@@7>=<;:: 9A8754,22 0/x/J/.-,,**[)('&&%k$$#3"!8 'pU + <?(q7 3AgwId비록 여러분의 왕 사울은 죽었어도 유다 지파가 이미 나를 자기들의 왕으로 세워 놓았으니, 여러분도 실망하지 말고 오히려 강하고 담대한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Uv%d이제는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진실하심을 베풀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나도 여러분에게 그와 같이 좋은 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u/d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여러분이 사울왕의 시체를 장사 지내 줌으로써 그분에게 끝까지 충성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 충성을 보시고 여러분에게 보답해 주시기 바랍니다.]t5d그러자 유다 지파의 장로들이 헤브론으로 올라와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자기들의 왕으로 세웠다. [다윗왕과 길르앗야베스 주민] 유다 왕이 된 다윗은 사울의 시체를 거두어다가 장사 지낸 사람들이 바로 길르앗야베스의 주민들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s9d다윗의 부하들도 가족을 모두 거느리고 그와 함께 올라가서 헤브론 주변에 있는 여러 성읍들을 차지하고 살았다.:rod이리하여 다윗은 자기의 두 아내, 즉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인 아비가일을 데리고 헤브론으로 올라갔다. q d[유다 지파의 왕이 된 다윗] 다윗이 여호와께 물었다. `이제는 제가 유다 지파의 성읍들 중 한 성읍에 들어가 살아도 되겠습니까?' 여호와께서 `올라가라!' 고 대답하시자 다윗은 `제가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되겠습니까?' 하고 다시 물었다. 여호와께서는 `헤브론으로 올라가라!' 고 대답하셨다.p  d슬프고 슬프다! 그토록 뛰어난 용사들이 쓰러져 죽고 그 좋은 투사들이 영영 사라져 버렸으니!'/o [d나의 형 요나단, 나의 가장 좋은 친구 요나단! 형 생각에 나는 메어지는 가슴으로 울고 있소. 형의 우정은 나를 무조건 아끼고 사랑한 것이었소. 어느 여인이 사랑하여도 형이 나를 사랑한 것보다 더 사랑하지는 못할 것이오.n 3d그토록 용맹스럽던 용사들이 어쩌다가 싸움을 중단하고 죽었으며 요나단, 형이 어떻게 산중에 그냥 죽어 있소?)m Od너희 이스라엘의 여인들아, 너희는 모두 사울을 위하여 울어라! 그는 일평생 너희를 위하여 싸우고 너희를 위하여 온갖 보물을 약탈해 왔고 너희에게 자색 옷도 화려하계 입혀 주고 금장식도 풍성하게 선물로 주었었다.l }d사울과 요나단은 살아 생전에도 그렇게 서로 사랑하며 아끼더니 죽을 때에도 서로 헤어지지 않았도다! 독수리가 빠르다지만 그들보다 더 빠르랴! 사자가 힘이 세다지만 그들보다 더 세랴!ok [d요나단은 얼마나 활을 잘 쏘고 사울은 얼마나 칼을 잘썼던가! 요나단의 화살은 언제나 물러서지 않았고 사울의 칼은 언제나 헛되지 않았네. 언제나 원수들을 떼죽음시켰는데!j }d너희 길보아의 산줄기들아, 너희는 이제 저주를 받아라! 너희에게는 영영 이슬도 맺히지 않고 비도 내리지 말아라! 들녘에도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출렁이는 일이 영영 없어져라! 거기서는 용사들의 방패가 녹슬어 가고, 사울의 방패가 잡초에 묻혀 영원히 영원히 더럽혀졌기 때문이다.ci Cd그러나 이런 소문은 블레셋 족속의 성읍 가드와 아스글론에서는 말하지도 말아라. 이것이 무슨 좋은 소식이라고 그들의 거리에서 떠들지들 말아라. 어찌 저 블레셋 족속의 여인들이 깔깔대며 기뻐하고 저 할례받지 못한 이들의 딸들이 환호성을 올리게 하려느냐?Oh d`이스라엘아! 네 영광이요 자랑이던 젊은이들이 네 산위에 죽어 널려 있구나. 어쩌다가 그토록 용감하고 건장하던 네 용사들이 모두 쓰러져 죽었느냐?3g cd그것을 유다 백성들에게 가르치도록 명령하였다. 그 노래의 제목은 `활 노래'인데, 의인들의 시집 속에 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af ?d[다윗의 조가]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을 위하여 조가를 지어 부르고,Qe d그때에 다윗이 그 젊은이에게 이와같이 선언하였다. `네 죽음에 대하여 나는 전혀 허물이 없다. 네가 네 입으로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왕을 제 손으로 죽였습니다.'라고 말할 때에 너는 이미 네 자신에게 사형 선고를 선포한 것이기 때문이다.'Bd d다윗이 그 자리에서 부하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명령하였다. `그를 즉시 쳐죽여라!' 다윗의 부하가 젊은이를 치자 그가 그 자리에서 죽었다.c %d다윗은 그를 무섭게 책망하였다 `네가 어떻게 감히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살해할 수 있느냐?'yb od 그러고 나서 다윗은 사울의 전사 소식을 전한 그 젊은이에게 `너는 어느 가문의 출신이냐?'고 물었다. 그가 `저는 이스라엘 땅에 이주해 와서 사는 아말렉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Ia d 이리하여 그들은 사울과 요나단을 비롯하여 길보아 전쟁에서 전사한 이스라엘의 모든 군인들을 위하여 슬퍼하면서 저녁때까지 단식하고 울었다.U` 'd 그런데 다윗은 사울의 비보를 듣자 즉시 자기 옷을 갈기갈기 찢고 슬퍼하기 시작하였으며, 그와 함께 있던 부하들도 모두 옷을 찢으며 행동을 같이하였다.E_ d 제가 보기에도 그는 다시 회복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까이 가서 단번에 그를 쳐죽였습니다. 그런 다음에 저는 그의 머리에 썼던 금으로 된 왕관과 팔에 끼었던 팔찌를 빼 가지고 직접 내 주께 달려왔습니다. 여기에 있는 것을 받아 주십시오.' 단순히 시체의 유품을 도둑질한 그는 다윗에게 무슨 큰 상이라도 받을 줄 알았는지 온갖 거짓말을 꾸며 대어 다윗과 사울의 불화관계를 이용하려고 그릇된 기대를 품었다.^^ 9d 그러자 그가 이렇게 명령하였습니다. `어서 내게 다가와 단번에 나를 죽여라! 몸은 이미 굳어서 말을 듣지 않으나 정신은 아직도 온전하여 고통만 더할 뿐이구나'~] yd그가 저에게 `네가 누구냐?' 하고 묻기에 `저는 아말렉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C\ d사울이 고개를 돌리다가 저를 보고서는 즉시 오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가가서 `임금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d그가 설명하였다. `제가 우연히 길보아산으로 올라갔다가 사울이 자기의 창자루에 의지하고 간신히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블레셋 족속의 전차와 마병이 그를 향해 가까이 달려오고 있었습니다.3Z cd다윗은 사울의 전사 소식을 전한 그 젊은이에게 다시 물었다. `사울이 요나단과 함께 죽었다는데, 네가 어디서 그것을 알았느냐?' Y d다윗이 재차 물었다. `전세가 어떻게 되었느냐? 어서 자세히 말하여라!' 그가 전하였다. `우리 이스라엘 군인들은 모두 패주하였으나 대부분 길보아산에서 전사하였고 사울과 요나단도 죽었습니다.'`X =d다윗이 그에게 `네가 어디서 오느냐?' 고 묻자 그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저는 이스라엘 진지에서 싸우다가 블레셋 족속의 포위망을 뚫고 간신히 빠져 나왔습니다.'W #d그런데 사흘째 되던 날 사울의 진지에서 한 사람이 다윗을 찾아왔다. 그는 사울의 죽음을 슬퍼하는 표시로 자신의 옷을 갈기갈기 찢고 머리에는 흙을 끼얹은 채 다윗 앞에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KV d[사울의 전사 소식을 듣다] 사울이 블레셋 족속과 싸우다가 죽은 뒤였다. 다윗은 그동안에 아말렉 족속을 치고 시글락으로 돌아와서 이틀을 지냈다.'UIZ 그리고 그 유골만 거두어다가 야베스에 있는 위성류나무 아래에 묻고, 사울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7일 동안 단식하였다.:ToZ 자진해서 일어섰다. 그들은 야음을 틈타 밤새도록 벧산으로가서 성벽에 매달린 시체들을 내려가지고 야베스로 돌아와서 화장하였다.-SUZ 길르앗야베스 주민들은 비참하게 죽어 간 사울의 소식을 듣고, 전에 사울이 암몬 족속의 손에서 구해 준 은혜에 보답하고자&RGZ 그러고 나서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의 신전에 보관하고,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박아 달아두었다.-QUZ 그들은 쓰러져 있는 왕의 머리를 자르고, 그의 갑옷과 장비를 수거하였다. 그들은 이 승전의 기쁨을 자기들의 신과 온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약탈한 물건들을 전령에게 주어 블레셋 전국으로 돌아다니며 보이게 하였다."P?Z그 다음날 전사자들의 옷을 벗기러 온 블레셋 군인들이 길보아산에서 사울왕과 그의 세 아들의 시체를 발견하였다.FOZ이스라엘 군대가 도망하면서 전멸당하고 사울과 그의 아들들마저 모두 전사하자, 이스르엘 평원과 요단 강가에 있는 주민들이 이 소식을 듣고는 자기들도 성읍을 버리고 도주하였다. 그래서 블레셋 군인들이 텅 빈 성읍으로 들어와 살았다.qN]Z이리하여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경호원과 부하들이 모두 한날에 죽고 말았다.\M3Z사울이 이렇게 자결하자, 경호원도 따라서 똑같이 자결하였다.RLZ다급해진 사울은 무기를 들고 다니는 경호원에게 자기를 죽여 달라고 명령하였다. `네 칼을 뽑아 어서 나를 죽여 다오! 어찌 내가 저 할례받지 못한 자들에게 잡혀 조롱당할 수 있겠느냐?' 그런데도 그 경호원은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감히 칼을 들어 치지 못하였다. 그러자 사울은 경호원의 손에서 칼을 빼앗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K5Z그리고 사울마저 그를 쫓는 자들의 화살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JoZ이제 블레셋 군대는 마지막 여세를 몰아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을 추격하였는데,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가 그 자리에서 죽었다.MI Z[사울의 최후] 그 사이에 블레셋 군대는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길보아산으로 올라갔고, 이스라엘 군인들은 대부분 도망하다가 그 산에서 전사하였다.~HwZ홀마, 고라산, 아닥과 헤브론, 그리고 다윗이 전에 부하들과 함께 숨어 다니던 곳들이다.GG Z라갈, 여라므엘 족속과 겐 족속이 사는 성읍들,+FSZ아로엘, 십못, 에스드모아, EZ다윗이 선물을 보낸 성읍은 모두 헤브론 남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ㄱ) 브두엘, 남방의 라못, 얏딜, (ㄱ. 원문에는 `벧엘'로 되어 있다. 그러나 벧엘은 유다에 있지 않기 때문에 `브두엘'로 판독한다)D{Z[유다 남부의 친구들을 얻는 다윗]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은 전리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골라 유다 지파의 장로들에게 선물로 보내면서 이렇게 인사말을 전하였다. `다윗은 조국의 어른들께 문안드리면서 여호와의 원수들에게서 빼앗은 전리품을 여러 어른들께 선물로 드립니다.'HC Z그리하여 그때부터 이런 규정이 이스라엘에서 법칙으로 통용되었다. 다윗이 처음으로 적용하였던 이 법칙은 오늘날까지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QBZ그러므로 여러분의 주장에 좋다고 따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옛 어른들의 말씀대로 `나가서 싸우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남아 지키는 사람도 있는 법이어서, 전리품은 누구에게나 공평히 분배되어야 한다'고 누구나 말할 것입니다.' AZ그러나 다윗의 생각은 그들과 전혀 달랐다. `나의 형제들이여,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해주셨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보호해 주셨을뿐만 아니라, 우리를 약탈한 강도 떼들을 오히려 우리의 손에 넘겨주시어 그들을 약탈하게 하셨습니다.Y@-Z그런데 다윗과 함께 출전하였던 사람들 가운데는 더러 야비하고 악의적인 건달패들도 있어서 다윗에게 이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그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 나가서 싸우지 않았으니 전리품을 나누어 주지 맙시다. 우리가 그들에게 처자식만 되찾아 준 것도 과분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식구들을 데려가는 것만으로도 크게 기뻐하면서 돌아가게 합시다!'?yZ그들이 이렇게 개가를 부르며 브솔 시내 가까이에 이르자, 전에 지쳐서 그곳에 처져 있던 사람들 200명이 나와서 즐거이 맞아주었다. 다윗은 그러한 그들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AZ다윗의 부하들은 아말렉 군대의 양 떼와 소 떼까지도 빼앗아 몰고 오면서 `이것이 다윗의 전리품이다.' 하고 외쳤다.F=Z다윗의 부하들도 잃어버린 것 하나없이 모두 되찾았다. 여자와 어린아이들도 모두 건강하게 되돌아오고, 약탈당하였던 물건도 모두 되찾았다.C<Z[다윗의 위대한 전리품 처리] 다윗은 이렇게 아말렉 족속에게 약탈당하였던 물건과 짐승과 사람을 모두 되찾았고, 그의 두 아내도 되찾았다.L;Z다윗은 그들을 다음날 새벽 동틀 때에 기습하여 이튿날 해질 때까지 모두 쳐죽였는데, 오직 낙타를 타고 도주한 젊은이 400명만을 죽이지 못하였다.Y:-Z이리하여 다윗이 그의 안내를 받아 내려가보니, 아말렉 족속은 넓은 들에 흩어져서 약탈해 온 물건들을 벌여 놓고 정신없이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었다.V9'Z다윗이 또 물었다. `네가 나의 길잡이가 되어 그 약탈자들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겠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저를 죽이지도 않고, 제 주인에게 넘겨 주지도 않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해 주시면 그 약탈자들이 있는 곳으로 모시고 가겠습니다.'+8QZ우리는 남쪽에서 블레셋 족속의 땅을 약탈하고, 유다의 갈멜 족속이 사는 지역을 털었으며, 시글락에도 불을 놓았습니다.'+7QZ 그러자 다윗이 그에게 물었다. `네 주인이 누구냐? 너는 어디서 살다가 이렇게 혼자 들녘에서 죽어 가게 되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저는 본래 애굽 사람인데, 아말렉 사람의 노예로 살았습니다. 이번에 주인을 따라 나섰다가 제가 병이 들어 더 이상 걷지 못하자, 주인이 저를 사흘 전에 이 들녘에 버리고 갔습니다.6+Z 또 맛있는 무화과 떡과 건포도 두사람 분을 내주었다. 그가 그것을 다 먹고 마시자 조금씩 기력을 되찾았다.i5MZ 그들은 도중에서 어떤 젊은이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어찌나 많이 굶었는지 거의 다 죽어 가고 있었다. 군인들은 그를 업고 다윗에게로 와서 떡과 물을 주고,4-Z (9절과 같음)W3)Z 다윗은 즉시 부하 600명을 거느리고 출동하였다. 군대가 브솔 시내쯤에 이르렀을 때 그중 200명은 이미 지쳐서 더 이상 험악한 브솔 골짜기를 건널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200명은 그곳에 남아 있고, 400명만이 다윗을 따라 그 시내를 건너 계속 추격하였다.K2Z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다. `제가 앞서 떠난 저 약탈자들을 추격해야 되겠습니까? 제가 그들을 쫓아가면 따라잡을 수 있겠습니까?' 그가 이런 응답을 받았다. `네가 그들을 쫓으면 틀림없이 따라잡을 수 있거니와 잡혀간 사람들도 구할 수 있다.'1Z[아말렉 군대에게 보복하는 다윗] 하나님께로부터 백 배 용기를 얻은 다윗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는 에봇을 가져오도록 명령하였다. 아비아달이 제비가 든 에봇을 가져오자C0Z그런데 이러한 사태는 미묘하게도 다윗에게 아주 불리하게 발전되었다. 왜냐하면 처자식을 잃고 흥분한 군중들이 다윗을 돌로 쳐죽이자고 덤벼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다윗은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를 더욱 의지하였다./Z다윗의 두 아내, 곧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미망인 아비가일도 포로로 잡혀갔다..-Z(3절과 같음)<-sZ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돌아와서 그런 광경을 보고 너무 놀란 나머지 소리 지르며 울었는데, 지쳐서 기진맥진할 때까지 울고 또 울었다.,7Z그들이 비록 시글락에서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남김없이 포로로 사로잡아 끌고 갔다.i+ OZ[아말렉 족속에게 유린당한 시글락] 다윗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아벡에서 시글락까지의 100킬로미터를 사흘 동안 걸어서 돌아와보니, 시글락의 온 성읍은 잿더미로 변해 있었다. 아말렉 족속이 유다의 남부 지역으로 쳐들어와 약탈하다가 시글락에도 손을 뻗친 것이다.k*QZ 이리하여 다음날 아침 동틀 무렵에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그곳을 출발하여 블레셋 족속의 땅으로 돌아왔다. 이때에 블레셋 족속들은 이스르엘 평원으로 진군해 올라갔다.)/Z 그러니 그대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사울을 섬기던 그대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날이 밝는 대로 떠나시오!'|(sZ 아기스가 다시 설득시켰다. `나야 그 점을 잘 알고 있소. 내가 보기에도 그대에게는 아무 허물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천사처럼 충성스럽게 여겨질 정도요, 다만 블레셋 족속의 지휘관들이 `그는 절대로 우리와 함께 싸움터에 나갈 수 없는 사람이오'하고 결정을 내려 버렸소.'yZ그러나 다윗은 반대하였다. `제게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하십니까? 제가 임금님을 섬기기 시작한 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서 무슨 허물이 있었습니까? 도대체 제가 이번에 함께 출전하여 내 주 임금님의 원수들을 쳐부수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y&mZ그러니 이제 다시 돌아가서 조용히 지내시오. 다른 왕들이 싫어할 일은 하지 마시오'u%eZ[다윗을 돌려보내는 아기스] 아기스는 다윗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만, 그대는 참 믿을 만한 사람이오! 그래서 이번에도 그대와 함께 출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었소! 그대가 내게로 와있는 동안에 나는 한 번도 그대에게서 무슨 허물이나 거짓을 본 일이 없기 때문이오. 그런데 다른 왕들이 그대를 믿어 주지 않는구료.$7Z이미 `사울은 수천을 죽였지만 다윗은 수만을 죽였다네!' 라고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찬양받던 자가 아닙니까?'1#]Z그러나 블레셋 족속의 지휘관들은 다윗에 대하여 화를 내면서 아기스에게 이같이 주장하였다. `그 사람을 당장 돌려보내시오! 당신이 그에게 거주지로 정해 준 곳이 있으니, 당장 그리 보내시오! 그는 절대로 우리와 함께 싸움터에 나갈 수 없는 사람입니다. 만일 그가 우리와 함께 나가 싸운다면 그가 한창 싸움이 치열할 때에 적진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그가 우리 군인들의 머리를 잘라다가 자기 왕의 발 앞에 바치는 것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어디서 얻어 섬기던 왕과 화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 사람이 누구입니까!a"=Z아기스에게 항의하였다. `도대체 저 히브리 사람들이 여기 와서 할 일이 무엇입니까?' 아기스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저 사람 다윗이 전에는 이스라엘 왕 사울을 섬겼지만 지금은 여러 해 전부터 나를 섬기고 있소! 게다가 내게로 망명해 온 날부터 오늘까지 아무 흠없이 나를 받들 뿐만 아니라 나 또한 그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소!' 하고 해명하였다.!Z그리고 블레셋 족속의 다섯 왕들은 거기서 각 부대의 사열을 받았는데, 수백 명, 수천 명씩 열을 지어 선 블레셋 군인들이 그들 앞으로 행진을 하였다. 가드 왕 아기스의 군대와 다윗의 군인들은 그 행렬의 맨 끝에서 행진하였다. 그런데 사열받던 지휘관들이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보고"  AZ[블레셋 왕들에게 의심받는 다윗] 블레셋 족속이 아직도 욥바에서 가까운 해안 평원에 있는 아벡에 전군대를 집결시키고 있을 때였다. 이스라엘 백성도 길보아산에서 가까운 이스르엘의 샘 곁에 진을 치고 있었다.+QZ무녀가 이렇게 급히 음식을 장만하여 사울과 그의 신하들 앞에 차려 놓자 그들은 고기와 떡을 먹은 후에 그날로 돌아갔다.zoZ무녀의 집에서는 송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아주 살쪄 있었으므로 그녀는 서둘러 그것을 잡고 밀가루를 반죽해서 누룩을 넣어 부풀릴 사이도 없이 둥글납작한 떡을 구웠다. Z그러나 사울이 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자 이번에는 사울의 두 신하들까지 그 무녀와 합세하여 간청하였다. 사울은 그들의 권유에 못이겨 마침내 땅바닥에서 일어나 평상에 앉았다.oYZ그러니 이 여종이 드리는 간청도 뿌리치지 말아주십시오. 비록 귀한 것은 없지만 제가 임금님께 음식을 대접할 터이니 가실 길을 생각하시어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하였다.A}Z그 무녀가 사울에게 가까이 가보니, 그는 완전히 기력을 잃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녀는 사울을 위하여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아뢰기를 `임금님! 저는 임금님의 청을 다 들어드렸을 뿐만 아니라 제 생명의 위험까지도 무릅썼습니다.`;Z사울은 이런 말씀을 듣자, 충격이 너무나 커서 통나무가 넘어지듯 땅바닥에 쓰러졌다. 그렇잖아도 그는 온종일 아무 것도 먹지 않아서 기진맥진해 있던 참이었다._9Z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제 너를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블레셋 족속의 손에 붙여 버릴 것이다. 내일이면 너와 네 아들들이 지하로 내려와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Z여호와께서는 일찍이 아말렉 족속을 전멸시켜 버리라고 네게 명령하셨으나 너는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너는 그들을 전멸시키지도 않았고, 그들이 기르는 가축을 모조리 죽여 없애지도 않았다.mUZ여호와께서는 이미 내가 세상에 있을 때에 전하였던 예언의 말씀을 이제 그대로 실현하셨다. 여호와께서 이제 이 나라의 왕위를 네 손에서 빼앗아 친구인 다윗에게 주셨다.H Z사무엘이 무섭게 책망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미 너를 떠나 네 원수가 된 줄을 잘 알면서 네가 무엇을 더 얻으려고 나까지 찾아와서 물어 보느냐?MZ[지하에서 올라온 사무엘] 사무엘이 사정없이 책망하였다. `네가 왜 나를 불러 올려 쉬지도 못하게 괴롭히느냐? 네가 내게서 무엇을 바라느냐?' 사울이 대답하였다. `저는 지금 무서워서 죽을 지경입니다. 블레셋 족속이 저를 치려고 북쪽에까지 밀고 올라와 있는데, 여호와께서는 제게서 아주 떠나 버리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제는 예언자의 말씀으로도, 꿈으로도 제게 더 이상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제가 이렇게 궁지에 몰려 있어서 어쩔 수없이 당신을 모셔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십시오!'S!Z그러나 사울의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물었다. `그 유령이 누구의 모습으로 보이느냐?' 그녀가 유령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하였다. `그는 아주 늙은 남자인데, 예언자의 겉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사무엘의 유령이 올라와 있음을 알아 차리고, 무녀가 바라보는 쪽을 향하여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을 하였다.Z 그러나 사울은 그녀를 진정시키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말고, 네게 보이는 것만을 내게 알려 주어라!' 무녀가 보이는 대로 말하였다. `땅속에서 올라오는 유령이 보입니다.'yZ 그 무녀는 사무엘이라는 이름을 듣자 사무엘과 사울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즉각 사울을 알아보고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어째서 임금님께서 나를 속이셨습니까? 나는 이제 죽었습니다!'%EZ 무녀는 그제야 안심하고 물었다. `내가 당신에게 누구를 불러 올릴까요?' 사울이 대답하였다. `사무엘을 불러 주시오!'tcZ 무녀의 말에 더욱 애가 탄 사울은 서슴없이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이렇게 맹세하였다.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시는 한 이 일로는 그대에게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하겠소.'!Z 그러나 그 무녀는 이렇게 거절하였다. `그런 일은 이미 왕명으로 금지되어 있는 것을 당신이 더 잘 알 것이오. 망령을 불러 올리거나 미래를 점쳐 주던 무당과 박수들은 사울왕이 이미 이 나라에서 죄다 죽여 버리지 않았소. 지금 당신은 그저 내 신세를 망쳐 놓으려고 내 목에 올가미를 씌우고 있소'Z사울이 즉각 다른 옷으로 변장하여 남들이 알아볼 수 없게 꾸민 다음 신하 둘을 데리고 진영을 나섰다. 그들은 이미 점령된 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엔돌에 이르기 위하여 깜깜한 밤에 산속을 걸었다. 사울은 그 밤에 엔돌의 무녀를 만나 이렇게 간청하였다. `그대는 죽은 사람의 망령을 불러 올릴 수 있으니, 부디 내 앞날을 점쳐 주시오! 그대가 누구를 불러 올려야 할지는 내가 곧 알려 주겠소.'& GZ사울은 결국 신하들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 `너희는 나를 위하여 죽은 사람을 불러 올릴 수 있는 무녀를 한 사람 찾아보아라. 그런 여자가 나를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 내가 가서 물어 보겠다' 신하들이 즉석에서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엔돌에 그런 무녀가 한사람 있습니다!' 사울이 그토록 철저하게 귀신 부르는 자들을 제거하였어도 엔돌의 무녀는 왕궁 사람들에게 알려진 채 버젓이 행세하고 있었다. 9Z그래서 사울은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여호와께 여쭈어 보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꿈으로도 예언자를 통해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으셨다. 사울이 놉의 제사장들을 전멸시킬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이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는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갔기 때문에 사울에게는 그 우림이라는 제비도 없었다. 'Z그런데 북서쪽을 가로막으며 진을 친 블레셋 군대를 건너다본 사울은 너무 놀라서 싸울 힘을 잃고 말았다.~ wZ바로 이런 때 블레셋 족속이 전군을 모아 가지고 이스르엘 골짜기까지 올라와 수넴 성읍을 점령하고 그곳에 진을 쳤다. 사울도 즉각 이스라엘의 전군을 집결시켜 길보아산에 진을 쳤다. Z[무녀에게 도움을 구하는 사울] 사무엘이 죽어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된지도 이미 오래되었다. 그때에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는 예언자도 없다.'고 탄식하면서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공교롭게도 당시에는 사울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무당을 죽여 없애 버렸기 때문이다.ymZ다윗이 서슴없이 대답하였다. `물론입니다! 제가 임금님을 얼마나 충성스럽게 섬기는가를 이제야 비로소 보시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아기스는 `내가 그대를 이번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내 머리를 지키는 자로 삼겠소.' 하고 다윗을 그 자리에서 자신의 경호대장으로 임명하였다.F Z그 즈음에 블레셋 족속이 또다시 모든 군대를 모아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하였다. 아기스는 다윗에게도 공격에 가담할 것을 명하였다. `그대가 이번에 부하들을 거느리고 나와 함께 출전하여, 우리 편에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9Z 아기스는 이런 줄도 모르고 다윗이야말로 신임할 만한 사람이라고 속단하였다. 그는 이렇게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다윗이 그토록 자기 동족을 약탈하여 미움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영 내 종이 될 수밖에 없다.'RZ 그 당시 가드에는 노예 시장이 있었으나 다윗은 사람을 포로로 잡아오거나 살려둔 일이 없었다. 혹시 그들이 가드에 오면, 다윗이 실제로 행한 일을 아기스왕에게 알려줄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블레셋 족속의 지역에 거주하는 동안 언제나 그와 같이 정벌한 지역의 사람은 모조리 죽이고 짐승과 물건만 약탈해 가지고 돌아왔다. Z 그럴 때마다 아기스는 항상 다윗에게 이같이 물었다. `너희가 오늘은 또 어디로 가서 약탈을 하였느냐?' 그러면 다윗이 언제나 모호하게 대답하기를 `유다 남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또는 `여라무엘 족속의 남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또는 `겐 족속의 남쪽으로 들어갔습니다!' 하고 얼버무렸다.}uZ 다윗은 어느 곳으로 정벌을 나가든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전부 몰살시켰다. 그러나 양이나 소나 나귀나 낙타 같은 짐승과 의복은 전부 약탈해서 아기스에게 전리품으로 가져다 주었다.iMZ[다윗의 이중 술책]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시글락으로 올라가서는 블레셋 족속과 친근한 소수 민족들을 은밀히 정벌하였다. 그들은 주로 유다 남쪽에 사는 이웃 민족들로서, 들라임에서부터 술 광야와 애굽 국경선에 이르는 전지역에 거주하는 그술 족속과 기르스 족속과 아말렉 족속이었다. 다윗은 그들을 정벌하기 위하여 시글락에서 끊임없이 출전하였다. x|{*zz1xvvut's\rqqBonm-kkUjhh/goffeedcbbwa`_]}\[vZY(XZWJVUUSR|QP5O,ON,MuL4JJHH FF'E`DCB`Ao@@ >=<;\88#654I3$20y/.E,+0**>&&##%"! <~ \_"@n1 Y{Z@o{d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두 떡 한 덩이와 구운 쇠고기 한점과 건포도 과자 한개씩을 받아 집으로 가는 길에서 먹었다.Ond그리고 온 백성을 축복해 주고 집으로 돌려보냈는데,Rmd다윗은 이미 도성에 성막을 치고, 그 한 가운데에 법궤 모실 자리를 마련해 놓았는데, 사람들이 무사히 그곳에 법궤를 가져다 놓았다. 그러자 다윗은 번제물을 살라서 여호와께 바치고, 화목제물도 바친 다음 그 고기를 모인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다.ld[다윗 왕가에 사울의 혈통이 끊기다] 그런데 법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가에 서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마침 다윗왕이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면서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하자 미갈은 이러한 다윗을 보고 왕의 체통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마음속으로 멸시하였다.k%d다윗은 이렇게 온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환호성을 올리고 나팔을 불면서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 왔다.^j7d법궤를 운반하는 행렬이 다시 계속되자, 다윗은 감격을 이기지 못하여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면서 여호와의 법궤를 따라갔다. 이때에 그는 세마포로 된 제사장의 예복인 에봇만을 입고서 제물도 바치고 백성에게 직접 축복도 하면서 제사장의 일까지 하였다.xikd 이때에 다윗은 법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이나 옮기도록 아무런 사고가 없자 법궤를 다시 내려놓고 살찐 황소 한 마리를 잡아 감사제물로 바쳤다. 첫걸음을 탈없이 내디딘 것에 대한 감사로서,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해도 좋다는 하나님의 허락으로 해석하였기 때문이다. h;d [다윗성으로 옮겨진 법궤] 오벧에돔이 법궤를 모시고 나서 온 집안까지 복을 받게 되자 그 소문이 다윗에게 전해졌다. 이것이 다윗에게는 여호와께서 진노를 거두시고 은혜를 베푸시기 시작한 징표로 보였다. 그래서 다윗은 기뻐하며 가드로 내려가서 오벧에돔의 집에서 법궤를 모시고 다윗성으로 올라왔다.g+d 법궤가 그곳에서 석 달 동안 있었는데, 그 사이에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려 주셨다.f}d 처음과는 다른 결심을 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법궤를 예루살렘에 있는 성으로 모셔 가지 않고, 단 지파의 영역에 있는 레위족의 마을 가드로 보내 그 마을에 사는 오벧에돔의 집에 맡겼다.yemd 이때부터 다윗은 여호와께 겁을 먹고 `이래 가지고서야 내가 어떻게 감히 여호와의 법궤를 가져다가 모실 수가 있겠는가? 잘못하다가는 식구들만 다 죽일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면서hdKd여호와께서 웃사를 이렇게 현장에서 쳐죽이시자, 이것을 보고 몹시 언짢아진 다윗은 그곳을 가리켜 베레스 웃사라고 불렀다. 이는 `웃사가 찢겨 죽은 곳'이라는 뜻이다.&cGd그러나 웃사가 함부로 법궤를 만졌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몹시 진노하셔서 그를 치셨다. 웃사는 법궤 곁에서 죽었다.cbAd그런데 그들이 나곤이라는 사람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수레를 끌던 소들이 뛰는 바람에 궤가 떨어지려고 하자 그 곁에 따라가던 웃사가 얼른 궤를 꼭 붙잡았다.haKd그리고 다윗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하며 행진하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모두 목청껏 하나님을 찬양하였다.g`Id웃사는 하나님의 법궤 곁에서 따라가고, 야효는 법궤 앞에서 걸어갔다.N_d이 법궤는 본래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맡겨 놓고 그에게 지키게 하였으나 그 사이에 그는 이미 늙고, 그의 아들과 손자들이 그 임무를 계승하였다. 법궤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다른 일에 쓰던 낡은 수레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이제까지 한번도 사용한 일이 없는 새 수레에 법궤를 싣고 아비나답의 두아들 웃사와 아효가 수레를 몰았다.^^7d다윗은 그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12킬로미터쯤 나가 유다 지파의 바알레 마을에 이르렀다. 이곳은 나중에 기럇여아림이라고도 불렸다. 바로 이 마을에 보관되었던 법궤를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운반할 작정이었다. 이 법궤는 그룹 천사들의 보좌 위에 앉아 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친 것으로서, 그 궤 위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었다.Y] /d[법궤를 오벧에돔의 집에 두다] 다윗은 이스라엘 영내에서 블레셋 족속을 몰아내고, 그동안 그들의 지배 아래 있던 국경지대의 마을에서 여호와의 궤를 다시 찾아올 수 있었다. 다윗은 우선 온 이스라엘에서 가장 뛰어난 장병을 모았는데, 3만 명쯤 되었다.\d그래서 다윗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움직여 예루살렘 북쪽의 기브온 근처에 있는 게바에서부터 욥바의 남쪽으로 블레셋 국경에 있는 게셀에 이르기까지 블레셋 족속을 쫓아가면서 쳐부쉈다.m[Ud바카나무의 가랑잎에서 행군하는 발자국 소리가 나거든 그때 나가 싸워라.'XZ+d이번에도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는 그들을 정면에서 공격하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가 바카향나무 숲속에 숨어 있다가 Y d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블레셋 족속이 또 다윗을 치러 올라와 르바임 골짜기를 가득 메웠다.8Xkd블레셋 족속들이 도주하기에 바빠 그들의 온갖 신상들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다윗은 자기의 부하들과 함께 그것들을 치워버렸다. Wd그러자 다윗이 출전하여 블레셋 족속을 거침없이 쳐부수고 이렇게 말하였다. `물이 둑을 무너뜨리고 모든 것을 휩쓸어 가듯, 여호와께서 나의 원수들을 모두 휩쓸어 가버리셨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곳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이는 둑같은 것을 `무너뜨리시는 주님' 이란 뜻이다.'VId다윗이 이것을 보고 여호와께 물었다. `제가 저 블레셋 족속을 공격하면 어떻겠습니까? 주께서 제게 승리하도록 도와주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어서 가서 쳐라! 내가 틀림없이 네게 승리를 안겨 주겠다'U}d블레셋 족속은 이제 힌놈 골짜기에서 가까운 르바임 골짜기의 평원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1T]d[번번이 승리하는 다윗] 블레셋 족속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병력을 동원하여 그를 붙잡아 가려고 올라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러한 사실을 미리 알고 먼저 산성으로 들어가 안전하게 피신하였다.;Ssd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다.8Rmd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qQ]d예루살렘에서 태어난 그의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Pod [예루살렘에서 낳은 자녀들] 다윗은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수도를 옮긴 후에도 아내와 첩들을 더 얻어서 아들딸들을 많이 낳았다.@O{d 이런 일을 보고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나를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시고, 나의 왕국을 튼튼히 세워 주신 분은 여호와이시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를 높이 세우신 것이다.'Nd [두로왕 히람의 지원] 다윗의 세력이 이렇게 커지자 나라 밖에서는 사절단을 보내 왔다. 두로 왕 히람이 맨먼저 다윗의 궁전 건축을 위하여 송백 재목도 보내고 건축 기술자인 목수와 석수들도 보냈다. Md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에 다윗은 점점 더 세력을 굳히게 되었다.Ld 다윗은 이 도성을 거처로 삼고, 밀로 쪽에서부터 성벽을 쌓아 더욱 튼튼한 도성을 만들었다.Kd그날 다윗은 이런 명령을 내렸다. `누구든지 여부스 족속을 쳐죽일 사람은 수로를 타고 들어가거라! 이 도성의 동쪽 언덕에 있는 기혼 샘이 성안으로 연결된 유일한 식수원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물길을 따라 들어가서 절뚝발이나 소경과 다름없는 주민들을 쳐죽여라. 나는 그 사람을 군대 총사령관으로 삼겠다' 그러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맨 먼저 물을 타고 성안으로 기어올라가 군대 총사령관이 되었다. 여부스 족속들이 절뚝발이나 소경들이 라는 말로 다윗을 조롱하였기 때문에 다윗이 그들을 미워하여 `소경과 절뚝발이는 왕궁에 들어올 수 없다.'는 속담이 생겼다.J-d(6절과 같음)iIMd[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다] 다윗은 유다나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는 개인 사병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다윗은 자신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출동하여 그곳의 원주민인 여부스 족속을 쳤다. 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곳을 차지하고 살면서 그 도성을 예루살렘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이 이렇게 출전하자, 여부스 주민들이 단호하게 항의하였다. `아무리 싸움을 잘하는 다윗이라도 이 요새는 빼앗지 못한다. 너희들쯤이야 소경이나 절뚝발이라도 막아 낼 수 있다.' 이렇게 그들은 다윗이 그 도성을 빼앗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다윗은 그 요새 시온을 정복하여 결국 자신의 개인 재산인 `다윗의 도성'을 만들었다.!H=d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 왕으로 다스리고,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으로 다스렸다.JGd다윗은 30세에 왕이 되어 40년 동안 통치하였는데,,FSd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다윗과 이 문제를 협상하자, 다윗은 헤브론에서 그들과 통치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한 임금이 두 나라를 도맡아 다스리는 ㄱ) 군합국을 세웠다. 이리하여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부어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ㄱ. 통일국가는 아니지만 한 임금을 섬기는 나라를 가리킨다)aE=d전에 사울왕이 저희를 다스릴 때에도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싸움터에 나가는 왕의 임무는 이미 임금님께서 수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도 이미 임금님한테 약속하시기를 `내가 너를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인도할 사람으로 정해 놓았다.' 하셨습니다.'LD d[이스라엘 왕이 되는 다윗] 이제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와서 이렇게 아뢰었다. `저희는 모두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C;d 다윗은 자기 부하들에게 암살자들을 처형하라고 명령하였다. 다윗의 부하들이 레갑과 바아나를 죽이고 그들의 손과 발을 모두 자른 다음에 그 시체를 헤브론 연못가에 매달았다. 그리고 이스보셋의 머리는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동굴 무덤에 장사해 주었다.Bd 자기 집 침상에서 평화롭게 잠자는 무고한 사람을 해친 것은 세상 어디서고 용납되지 못할 행동이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희가 바로 그렇게 사람을 죽였으니, 내가 어찌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있겠느냐? 너희가 스스로 죽을 짓을 하였으니 이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 버리겠다'A5d 전에 내가 시글락에 있을 때 `사울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나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러 온 전령인 듯 생각한 자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를 붙잡아 처형해 버렸다. 이것이 그가 전해 준 소식의 대가이다.!@=d [암살자들을 처형하는 다윗] 그러자 다윗은 이스보셋을 죽인 암살자들에게 이와같이 대답하였다. `온갖 위기에서 나를 살려내 주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내가 맹세한다. 너희가 나를 아주 잘못 생각하였다. ?d헤브론으로 내려갔다. 거기서 그들은 이스보셋의 머리를 다윗에게로 들고 가 의기양양하게 말하였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에야 여호와께서 사울과 그 후손들의 원수를 우리 임금님께 갚아 주셨습니다. 임금님을 죽이려고 벼르던 사울의 아들이 여기 이렇게 죽었습니다.'Z>/d그들은 곧장 이스보셋의 침실로 가서 누워 자던 왕을 찔러 죽였다. 그리고 머리를 잘라 가지고, 곧 거기 마하나임에서 출발하여 밤새도록 아라바 길을 걸어서h=Kdㄱ) 그들은 밀을 가지고 가려는 사람들처럼 꾸미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 집안에는 어레미로 밀을 깨끗이 치던 여인이 고개를 떨군 채 졸고 있었다. 그들은 그녀의 배를 찔러 죽이고 무사히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다. (ㄱ. 70인역에 따라 내용을 보충하였다)<9d레갑과 바아나가 이스보셋의 왕궁에 이르렀을 때는 마침 가장 뜨거운 한낮으로, 이스보셋은 낮잠을 자고 있었다.;d사울의 집안에는 아직도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낳은 므비보셋이었다. 그러나 그는 두 다리를 저는 불구자였다.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이스르엘의 싸움터에서 함께 죽었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5세였다. 그때에 전사 통보를 받은 유모가 그를 업고 도망치다가 떨어뜨려서 두 다리를 다 절게 된 것이다. 바아나와 레갑은 이제 이스보셋만 죽이면 더 이상 사울의 집안에서 정당한 왕위 계승자가 나올 수 없다는 간교한 계산을 하고 거사를 준비하였다.7:id아브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자기들의 시대가 온 것으로 착각하고 무모한 거사를 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집안과 마을에까지 수치가 되었다. 이리하여 브에롯 주민들은 모두 깃다임으로 도망가서 오늘날까지 그곳에 살고 있다.9d그때에 이스보셋을 섬기던 장군들 중에는 바아나와 레갑 형제가 특공대 대장으로 있었는데, 그들 아버지의 이름은 림몬이었다. 그들은 베냐민 지파에 딸린 브에롯 마을에서 태어난 사람들로,o8 [d[이스보셋이 살해되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피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넋을 잃은 채 어쩔 줄을 몰라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도 모두 갈팡질팡하였다.q7]d'내가 비록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운 왕이지만 이러한 일을 막을만큼 강한 왕은 못 되오. 스루야의 아들들이 나보다 더 강해졌고, 나는 더 이상 그들의 힘을 누를 수가 없기 때문이오! 그러므로 그들이 저지른 악행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벌을 내려 주시기 바랄 뿐이오':6od&다윗은 자기의 신복들에게 이와같이 말하였다. `오늘 이스라엘에서 아주 훌륭하고 유능한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그대들은 알고 있소?$5Cd%이리하여 그날 장례식에 왔던 사람들은 모두 아브넬이 죽은 것은 왕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m4Ud$이렇게 단식하면서 슬퍼하는 왕을 보자, 모든 사람이 다윗왕을 좋게 여겼다. 온 백성은 다윗이 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좋게 여겼던 것처럼, 이번 일도 기쁘게 여겼다._39d#장례식이 끝날 무렵에 백성이 다윗에게 묘지에서 요기라도 할 것을 권하였다. 그러나 아직 해가 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윗이 그날 하루는 단식을 하겠다고 맹세하였다. `오늘 해지기 전에 내가 어떤 음식이든 조금이라도 입에 댄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무슨 벌을 내리셔도 좋습니다.' 당시에는 해가 져서 새날이 와야 하루의 단식 의무가 풀리게 되어 있었다.2-d"그대는 전쟁 포로가 되어 두 손과 두 발이 쇠사슬에 매인 사람도 아니건만! 어째서 그대가 불한당들에게 잡혀 죽듯이 그토록 모진 죽음을 당하게 되었소!' 다윗의 비가를 들으며 백성들은 더 슬프게 울었다.C1d!이때에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하며 이런 비가를 지어 읊었다. `그대가 무슨 몹쓸 죄를 저질렀다고 그토록 모진 죽음을 당하게 되는가!0)d 마침내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지내고 다윗이 그 무덤 앞에서 목놓아 울자, 온 백성도 그를 따라서 울었다.C/d[아브넬의 장례식] 다윗은 이제 요압을 비롯하여 자기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와같이 명령하였다. `그대들은 모두 옷을 찢고, 허리에 베옷을 걸친 다음 아브넬의 상여 앞에서 슬피 울면서 가시오!' 그러고 나서 그는 몸소 상여를 뒤따라갔다..#d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아브넬이 그들의 동생 아사헬을 기브온 전투에서 죽였기 때문이다._-9d아브넬을 죽인 죄는 요압과 그의 모든 가족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제부터 요압의 후손들 가운데는 언제나 성병이나 문둥병으로 고름을 흘리며 사는 자와 불구자가 되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자와 싸움터에 나가 죽거나 굶어 죽는 자들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l,Sd다윗이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자 놀라 펄쩍 뛰면서 이렇게 선언하였다. `나와 나의 후손들은 아브넬의 죽음에 대해 아무 책임도 없다! 여호와께서 나의 증인이시다!<+sd아브넬이 이렇게 헤브론으로 붙들려 오자, 요압은 그와 무슨 비밀 이야기라도 하려는 듯이 그를 성문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배를 찔러 죽였다. 아브넬이 전에 요압의 동생 아사헬을 죽였기 때문에 이렇게 그 원수를 갚았던 것이다.=*ud요압은 왕 앞을 물러 나오자마자, 군인들을 보내어 아브넬을 뒤쫓게 하였다. 요압의 부하들은 헤브론에서 북쪽으로 4킬로미터를 달려 시라 우물가에서 아브넬을 붙잡아 헤브론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다윗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3)ad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임금님께서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는 임금님의 계획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찾아온 것입니다.'`(;d즉각 왕을 찾아가서 항의하였다. `임금님께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아십니까? 아브넬이 마침 제발로 임금님께 왔는데, 어째서 그를 그냥 그대로 돌려보내셨습니까?'/d(22절과 같음)&d[아브넬에게 원수 갚는 요압] 그때에 마침 다윗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약탈을 나갔던 요압이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는 아브넬이 왕을 찾아왔다가 무사히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고,/%Yd잔치가 끝나자 아브넬은 다윗에게 이와같이 약속하였다. `저는 이제 가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내 주 임금님께로 데리고 와서 그들이 내 주를 임금님으로 섬기겠다는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내 주께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모든 소원을 다 이루게 되실 것입니다.' 다윗은 아브넬을 무사히 돌려보냈다.$d아브넬이 부하 20명을 데리고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가자 다윗은 그들을 맞아 잔치를 베풀어 주었다.`#;d아브넬은 베냐민 지파의 대표자들과 그렇게 상의한 다음,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가서 베냐민 지파와 온 이스라엘이 소원하는 것을 그대로 전하였다. 아브넬은 사울이 베냐민 지파 출신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따로 동의를 구한 것이다.1"]d지금이 바로 그 소원을 이룰 때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내가 내 종 다윗을 들어 써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블레셋 족속을 비롯한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해방시켜 놓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K!d아브넬은 이제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상의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윗왕을 여러분의 왕으로도 모시려고 하였습니다.c Ad그러나 그녀의 남편 발디엘은 차마 아내와 헤어지지 못하여 계속 울면서 바후림 시냇가까지 따라오다가 아브넬이 `그만 돌아가거라!' 하고 명령하자 홀로 돌아갔다.|sd이스보셋은 사람을 보내어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미갈을 빼앗아 오도록 하였다. d이와 동시에 다윗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내 아내 미갈을 나에게 내주시오. 미갈은 내가 블레셋 족속의 포경 100개를 신부값으로 바치고 얻은 아내요'Jd 그러자 다윗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그대의 제안에 찬성하오. 그러나 한가지 조건이 있소. 그대가 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시오.'&Gd [다윗과 협상하는 아브넬] 아브넬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심복들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여기 이스라엘에서 지금 실권을 쥔 사람이 누구인지는 이미 임금님께서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저를 용납해 주신다면, 제가 임금님께로 넘어가서 온 이스라엘이 임금님의 통치를 받도록 힘쓰겠습니다.' ;d 이스보셋은 이 말을 듣고 한마디도 대꾸하지 못하였다. 그는 펄펄 뛰는 아브넬 앞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3d 여호와께서 이미 `사울의 집안에서 왕권을 빼앗아 다윗을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으로 삼아 북단의 단에서부터 남단의 브엘세바에 이르는 온 나라를 다스리도록 하겠다!' 라고 약속하신 줄이나 똑똑히 아시오!'cAd 나는 이제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게 맹세하면서 약속해 주신 일이나 실현되도록 노력해야겠소. 만일 내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무슨 벌을 받아도 좋소!#Ad아브넬이 즉석에서 노발대발하면서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나를 유다 나라에서 기어 들어온 한 마리 개로 여기시오? 나는 오늘날까지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안을 위하여 충성을 바쳐 왔고 그의 온 집안과 그의 친구들을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살아왔소. 또한 이제까지 당신을 보호하여 당신이 다윗의 손에 잡히지 않도록 하였는데, 이제 와서 당신이 하찮은 여자 문제로 나를 꾸짖겠다는 말이오?$Cd그런데 군사령관 아브넬이 사울의 첩이었던 아야의 딸 리스바와 정을 통하는 데에까지 이르자 이스보셋은 이것이 바로 왕권을 노리는 아브넬의 야욕이라고 판단하였다. 이스보셋이 이러한 일을 아브넬에게 따지자G d[왕과 군사령관의 충돌] 사울의 추종자들과 다윗의 추종자들 사이에 전쟁이 계속된 동안에 사울 왕기에서 실권을 행사한 사람은 아브넬이었다.\3d여섯째 아들 이드르암은 다윗이 가장 사랑하던 아내 에글라가 낳았다. 다윗은 이렇게 여섯 아내에게서 아들을 하나씩 낳은 뒤 헤브론에서 자녀들을 더 낳았다.q]d넷째 아들 아도니야는 학깃이 낳았고, 다섯째 아들 스바댜는 아비달이 낳았고,lSd둘째 아들 길르압은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인 아비가일이 낳았고, 셋째 아들 압살롬은 길르앗 북쪽에 있던 아람 족속의 작은 나라 그술의 왕 달매의 딸 마아가가 낳았고,>wd[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은 차례대로 다음과 같았다. 맏아들 암논은 이스르엘 여인 아비노암이 낳았고,` =d그런데 사울의 추종자들과 다윗의 추종자들 사이에 오랜 전쟁이 계속되었다. 그럴수록 다윗은 점점 더 우세해지고, 사울 집안은 점점 더 권세와 위엄을 잃어 갔다.`;d 그들은 아사헬의 시체를 메어다가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조상들 묘에 장사하였다. 요압은 부하들과 밤새도록 행군하여 이튿날 동틀 무렵에 헤브론으로 돌아왔다.sad그런데 그들이 쳐죽인 사람은 아브넬의 부하 중에서 베냐민 사람만 360명이었다.d요압도 아브넬을 추격하던 길에서 돌아와 군인들을 점검해 보니 다윗의 부하 19명과 아사헬이 없었다.< sd그래서 아브넬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그날 밤새도록 걸어서 요단강을 지나, 그 다음날에야 얍복강 줄기를 따라 마하나임으로 돌아갔다.; qd그러고 나서 요압이 그 자리에서 나팔을 불자, 다윗의 군인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 군인들을 추격하지도 않고 그들과 싸우지도 않았다.( Kd요압도 이제는 아우에 대한 보복을 뒷날로 미루고 이렇게 대답하였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만 네가 그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내 부하들이 내일 아침까지는 충분히 너를 따라 잡았을 것이다.'7 id거기서 아브넬이 요압에게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끝없는 칼부림을 해야 되겠느냐? 그 결과가 어떻게 될는지 너는 짐작도 못하느냐? 너는 어서 네 부하들에게 더 이상 동족을 추격하지 말라고 명령하여라.' d이때에 베냐민 지파의 군인들은 아브넬 주위에 집결하여 암마 언덕의 꼭대기에 진을 치고 있었다.Ed아사헬이 그렇게 죽자, 이를 분하게 여긴 그의 형들이 계속 아브넬을 뒤쫓았다. 요압과 아비새가 해질 때까지 추격하여서 암마 언덕에 이르렀는데, 그 건너편에는 기아 샘이 있고, 거기서부터는 기브온 초원이 시작되는 황막한 지역이었다.iMd그런데도 아사헬이 방향을 다른 곳으로 바꾸지 않자 아브넬은 창끝으로 그의 배를 찔렀다. 그러자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아사헬은 창에 찔려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다. 그래서 그곳을 지나는 사람마다 아사헬이 쓰러져 죽은 곳에 이르러서는 잠시 멈추어 서게 되었다.0[d그래서 아브넬이 그에게 다시 한 번 경고하였다. `이제는 더이상 나를 뒤쫓아오지 말아라. 네가 무엇 때문에 내 창에 찔려 죽으려고 하느냐? 만일 내가 너를 죽이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 앞에서 얼굴을 들 수가 있겠느냐?'p[d아브넬이 그에게 이와 같이 타일렀다. `나를 쫓지 말고 다른 사람이나 하나 잡아가거라! 내 뒤에 사방으로 흩어진 부하들 중에서 어느 한놈을 붙잡아 그의 무기와 군복이나 빼앗아 가지고 돌아가거라.' 그런데도 아사헬은 딴 길로 들어서지 않고 계속 아브넬만을 뒤쫓았다.+Qd쫓기던 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아사헬아, 네가 그렇게 나를 쫓아왔느냐?' 하고 물었다. 아사헬이 `그렇다' 라고 대답하자-Ud바로 그가 패주하는 아브넬을 뒤쫓기 시작하였는데,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않고 곧장 아브넬만을 따라붙었다.6gd마침 스루야의 세 아들, 즉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모두 그 전투에 가담하고 있었는데, 아사헬은 들사슴처럼 발이 빠른 자였다.G d일이 이쯤 되자 두 편 사이에 무서운 전면전이 발발하였고, 결국은 아브넬이 지휘하는 이스라엘 군대가 다윗의 군인들에게 패하여 도주하였다.]5d그런데 젊은 투사들은 서로 상대편의 머리카락을 거머쥐고 똑같이 상대편의 옆구리를 칼로 찔러 모두 함께 죽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기브온 근처에 있는 그곳을 헬갓핫수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것은 `칼날의 들판'이나 `옆구리 벌판'을 뜻하는 이름이다.  d이리하여 이스보셋 편에서는 베냐민 사람 12명이 나서고, 다윗의 부하들 편에서도 12명이 나섰다.U~%d이때에 아브넬이 요압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였다. `우리 모두가 싸울 것이 아니라 젊은 군인을 대표로 뽑아 겨루어 보게 합시다' 요압도 이에 찬성하였다.j}Od 스루야의 아들 요압도 다윗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출전하였다. 스루야는 다윗의 누이인데, 그녀의 남편은 이미 죽었기 때문에 요압은 살아 있는 어머니의 이름을 빌려 그의 아들로 호칭되었다. 이리하여 아브넬과 요압은 서로 군대를 거느리고 기브온의 연못가에서 대치하게 되었다. 다윗의 군인들은 연못의 이편에, 이스보셋의 군인들은 연못의 저편에 진을 쳤다.Q|d [이스라엘과 유다의 동족 상잔] 무능한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2년이 되었을 때였다. 실권을 쥔 넬의 아들 아브넬이 마하나임에서 전군을 거느리고 요단강 서쪽으로 출전하여 예루살렘 북방 12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기브온에 진을 쳤다.X{+d 다윗은 유다 왕으로서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다스렸다.z/d 이스보셋은 40세에 왕이 되어 2년 동안 다스렸다. 사울이 죽은 뒤에는 유다 지파만이 다윗을 왕으로 모셨으며,Eyd 아브넬은 마하나임에서 이스보셋을 허수아비 왕으로 세우고, 길르앗 지역과 아술 지방과 이스르엘 평원과 에브라임 산지와 베냐민 지파를 다스리게 하였다. 그런데 갈릴리 지역의 아술 지방과 이스르엘 평원의 이스르엘 지역은 블레셋의 통치를 받던 행정 구역상의 이름으로서, 여기서는 이스보셋이 블레셋 족속의 영주에 불과하였다. x d[허수아비 왕이 된 이스보셋] 사울의 왕가가 전쟁으로 패망하자, 그의 군사령관이었던 아브넬이 이스라엘의 실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넬의 아들 아브넬은 이제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요단강 동쪽으로 건너가 얍복 강가의 성읍 마하나임으로 갔다. 요단강 서쪽에 있는 이스라엘 지역은 블레셋 족속의 세력이 뻗쳐 있어 일부러 안전한 곳을 택한 것이다. 이스보셋은 본래 `여호와의 사람'이라는 뜻의 ㄱ) 리스위라는 이름을 썼으나 나중에 `바알 우상의 사람' 이라는 뜻의 이스바알이나 `치욕의 사람'이라는 뜻의 이스보셋으로 불렸다. (ㄱ. 좀더 정확한 발음은 `이쉬비'이다) t~9|[{Dzyxwwvvutsr2pnmslkjj-iggOfedb{aa _^^\[YXIWIVUUSS2R.PPONN;MQLKjJWI.FFIEDC"B@A@=>b>F>*=m:9c75321e0G/.-,, +W)('q&#V! &|nJu 5 d w7-cUd 그가 그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생각지 않고 그토록 교활하고 비겁한 짓을 하였으니, 그 새끼 양의 네 배를 물어주어야 한다'Xb+d 다윗은 벌써 분노에 가득 차서 큰소리로 나단에게 이와 같이 외쳤다. `살아 계시는 여호와 앞에 분명히 맹세하지만 그런 녀석은 마땅히 사형을 받아야 한다.@a{d 그런데 어느 날 그 부자에게 나그네가 한 사람 찾아왔습니다. 부자는 손님에게 자기의 부유함을 자랑하고 살찐 짐승을 잡아 대접하고 싶었으나 자기의 양 떼나 소 떼 중에서는 한 마리도 잡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자는 가난한 이웃사람의 어린 양을 빼앗아다가 자기 양이나 잡은 듯이 허풍을 떨면서 손님 대접을 하였습니다.'`3d 그러나 그 가난한 사람에게는 어린 양 한 마리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새끼 암양 한 마리를 사다가 자기 자식들과 함께 키웠습니다. 그 어린 양은 주인의 밥그릇에서 함께 먹고 주인의 물그릇에서 함께 마시고 주인의 품안에 안겨 함께 잤습니다. 주인은 이렇게 그 어린 양을 자기 딸처럼 귀여워하였습니다.Q_d 그 부자에게는 아주 많은 양 떼와 소 떼가 있었습니다.`^ =d [자신의 죄를 판결하는 다윗] 정욕에 눈이 어두운 다윗이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하여 요압에게 편지를 보내어 우리아를 죽음에 몰아넣었다. 그러자 이제는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예언자 나단을 전령으로 보내셨다. 나단이 다윗을 찾아와서 이런 말을 전하였다. `어떤 마을에 두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한 사람은 아주 부유하고 한사람은 아주 가난했습니다.]]5d 이렇게 남편의 죽음을 슬퍼하는 기간이 지나자 다윗은 그녀를 왕궁으로 데려왔다. 이렇게 다윗의 아내가 된 밧세바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윗의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다윗이 행한 이 일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아주 흉악하였다. 하나님은 다윗과 요압과 전령과 모든 사람이 간음죄를 은폐하고 살인죄를 짓는 것을 악하게 보시고 간섭하기 시작하셨다.y\md 우리아의 아내는 남편이 전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었다.T[#d 다윗이 전령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그대는 요압에게 이와같이 전하시오. `이번 일로 크게 염려하지 마시오. 전쟁에서는 이편도 죽고 저편도 죽는 법이오. 싸움에 필요한 것은 용기뿐이오. 그대는 계속 그 성을 맹렬히 공격하여 기필코 점령하시오.'MZd 바로 이때에 성벽 위에서 적이 우리에게 화살을 내리쏘았습니다. 하필 임금님의 부하들이 몇 사람 거기서 전사하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uYed 다윗이 `왜 그토록 성벽에 가까이 접근하였느냐?' 라고 반문하자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적진의 병력이 우리보다 우세하여 도성 밖으로 달려나와 들녘으로 우리를 쫓아오면서 공격하였기 때문에 우리도 반격을 감행하여 성문 가까이에까지 그들을 치면서 밀고 들어갔습니다._X9d 전령이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자기에게 시킨 대로 보고하였다.Wd 너희는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이 데벳스에서 어떻게 죽었던가를 벌써 잊었느냐? 일개 여인이 성벽 위에서 던진 맷돌짝에 맞아 죽지 않았느냐? 그렇게 위험한 줄 알면서 너희가 왜 그토록 성벽에 가까이 접근하였느냐?' 그러면 그대는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 라고 보고하시오.'XV+d 아마 임금님께서 화를 내시며 이렇게 물으실 것이오. `너희가 왜 그토록 성벽에 가까이 접근하였느냐? 적군이 성벽 위에서 밑으로 활을 쏠 줄도 몰랐었느냐?Ud 그는 전령에게 이와 같이 가르쳐 주었다. `그대가 이번 전투의 상황을 모두 임금님께 보고하면HT d 요압은 이 전투의 결과를 다윗에게 보고하였다.8Skd 그런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암몬 족속의 군인들이 성밖으로 나와 요압의 군대와 싸우게 되었는데, 요압의 주력 부대가 힘을 쓰지 않고 전투를 기피하였기 때문에 다윗의 부하 몇 사람과 함께 우리아도 이 싸움에서 전사하였다.dRCd 요압은 이미 오랫동안 랍바성을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에 적진 가운데서도 가장 수비가 강한 곳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우리아를 바로 그런 곳에 배치하였다. Qd 그 편지로 다윗은 이렇게 살인 명령을 전달하였다. `우리아를 전투가 가장 치열한 지점으로 내보내시오! 그런 뒤 그를 지원하던 군인들을 갑자기 후퇴시켜 그가 혼자 싸우다가 전사하게 하시오.'P9d [간음죄를 은폐하려는 다윗] 넷째 날 아침이 되자 다윗은 요압에게 편지를 한장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보냈다.vOgd 셋째 날이 되자, 다윗은 그를 자기의 식탁에 초대하여 술을 많이 먹였다. 그러나 우리아는 그날 저녁에도 자기 집으로 내려가지 않고 다시 왕궁의 문간에서 문지기들과 함께 잤다.sNad 다윗은 그를 죽이기로 작정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하루만 여기서 더 지내시오. 내일 내가 그대를 다시 전선으로 보내겠소.' 그래서 우리아는 그날도 예루살렘에서 묵었다.Md 우리아가 대답하였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장정들이 모두 싸움터에 나가 있고 여호와의 법궤도 아직 거기 있으며 나의 직속 상관인 요압과 그의 모든 용사들이 땅바닥에 진을 치고 있는데, 어떻게 저만 홀로 집으로 들어가서 좋은 음식을 먹고 마시며 아내와 함께 잘 수가 있겠습니까? 살아 계시는 여호와 앞에 맹세하고 살아 계시는 임금님 앞에 맹세하지만 그런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L5d 이 사실이 다윗에게 전해지자 그가 우리아를 불러 물었다. `그대는 오랫동안 집에서 떠나 있지 않았소? 그런데도 왜 집으로 내려가지 않고 여기서 밤을 보냈소?'Kd 그러나 우리아는 자기 집으로 가지 않고 왕궁의 문간에서 문지기들과 함께 그 밤을 새웠다.iJMd 다윗은 이렇게 우리아를 안심시키고 엉뚱한 질문들로 속인 다음에 `이제 집으로 가서 발을 씻고 쉬시오.' 하였다. 이는 `편히 쉬라'는 말과 함께 `몸을 씻고 아내와 함께 자라'는 뜻도 숨어 있었다.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자 왕은 잔칫상과 많은 선물까지 딸려 보냈다.7Iid 다윗은 우리아가 당도하자, 자기의 흉계를 감추려고 요압의 안부도 묻고 군인들의 사정도 묻고 랍바 도성의 함락 가능성도 물었다.LHd 다윗은 자기의 죄를 숨기기 위해 곧 전선의 요압 장군에게 이런 명령을 하달하였다.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로 보내 주시오' 요압이 그대로 하였다.sGad 자신이 임신하게 된 것을 곧 알게 되었다. 밧세바는 이 사실을 다윗에게 알렸다.dFCd 다윗은 그녀의 남편 우리아가 이스라엘의 용장으로 암몬 전선에 나아가 싸우는 기간을 이용하여 밧세바를 왕궁으로 불러들였다. 밧세바가 다윗에게 불려오자, 다윗은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그녀는 마침 월경을 끝내고 정결의식의 규정에 따라 목욕을 한 다음에 왕궁으로 불려왔었다. 밧세바는 이렇게 다윗과 동침한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나E{d 다윗은 당장 그 여인이 누구인가를 알아보게 하였다. 신하들이 그녀를 찾아가서 알아보더니 `그 아름다운 여인은 엘리암의 딸로,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입니다.' 하고 일러주었다.kDQd 이렇게 랍바 도성을 포위한 기간이 봄부터 여름까지 계속되던 어느 날, 다윗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 시원한 저녁 바람을 쐬려고 왕궁의 평평한 옥상으로 올라가서 거닐었다. 그러다가 그는 울 안에서 목욕하는 한 여인을 내려다보게 되었다. 그 여인은 매우 아름다웠다.&C Id [돌연히 눈에 띈 밧세바]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보통 춘분이 지난 다음 건조기가 시작되는 때에 전쟁하는 관습이 있었다. 춘분은 바로 새해가 시작되는 때였다. 이렇게 또다시 새해가 되어 왕들이 출전해야 하는 계절이 다가오자, 다윗은 사병으로 거느리고 있는 자기의 부하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를 군대 총사령관인 요압에게 주어 암몬 족속을 치게 하였다. 그러자 요압이 암몬 족속을 무찔러 그 나라를 무너뜨리고, 그들의 수도 랍바까지 포위하였다. 이때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mBUd 이렇게 이제까지 하닷에셀의 통솔을 받으며 이스라엘과 대결하던 아람 족속의 왕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과 싸워서 이길 승부를 잡지 못하자 이스라엘에 예속되는 조건으로 화친을 청하였다. 그 뒤로 아람 족속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감히 암몬 족속을 돕지 못하였다.;Aqd 이번에도 아람 족속들이 이스라엘에 패하여 도주하게 되었다. 다윗은 자기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아람 족속의 전차 700대를 부수고 보병도 4만 명이나 죽였다. 아람 군대의 총사령관 소박이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죽었다.@d 다윗은 이런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의 모든 장정들을 모아 가지고 요단강을 건너서 헬람으로 아람 족속들의 연합군을 향하여 돌진하였다. 마침내 헬람에서 두 진영이 맞붙어 결전을 벌였는데?/d 그 당시 아람 족속의 왕들 중에서 가장 강한 자는 하닷에셀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가 나서서 유브라데강 건너편에 사는 아람 족속의 군인들까지 동원시켰다. 이렇게 아람 족속의 대군이 집결되자, 하닷에셀은 자기의 군대 총사령관 소박에게 지휘권을 주어 갈릴리 호수의 동편 헬람으로 진격시켰다./>Yd [아람 족속들의 패망] 아람 족속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하잘것 없이 패한 것을 분하게 여기고 모든 군대를 다시 집결시켰다.q=]d 전세가 이렇게 되자, 그것을 본 암몬 족속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모조리 성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요압과 아비새는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1d 요압이 이스라엘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아람 족속의 연합군을 향하여 진격하자, 그들은 모조리 도주해 버렸다.);Md 너는 적진의 숫자가 많은것 때문에 겁내지 말아라. 우리는 이제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해서도 담대하고 용맹스럽게 싸우자. 그러면 여호와께서 전쟁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 주실 것이다.' :d 이때에 요압은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이와 같이 격려하였다. `아람 족속이 강하여 나를 몰아붙이면 네가 와서 나를 도와주고, 암몬 족속이 강하여 네가 후퇴하게 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와주겠다.j9Od 나머지 군인들은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족속과 싸우게 하였다.8/d 그렇게 복병이 있는 것을 모르고 랍바 성문을 향하여 진격하던 요압은 자신이 앞뒤로 적진에게 포위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이런 위기에서 요압은 정예병들만을 골라서 아람 족속과 싸우기로 결심하고d7Cd 암몬 족속들은 이미 완벽하게 싸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들의 수도 랍바의 성문 앞에서는 암몬 족속의 군대가 직접 지키고 있었으며, 소바와 르홉에서 온 아람 족속의 지원군은 돕과 마아가의 용병들과 함께 도성에서 좀 떨어진 들녘에서 전열을 갖추고 있었다.;6qd 다윗은 암몬 족속이 이렇게 대규모로 전쟁 준비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데리고 있는 온 군대를 요압 장군에게 맡겨 출전시켰다.V5'd [암몬의 연합군과 싸우는 다윗] 이렇게 무모한 일을 저지른 암몬 족속은 자기들이 다윗의 비위를 거슬러 미움을 사게 된 것을 알고 사방에서 용병들을 고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리하여 소바 동부에 있는 아람 족속의 나라 벧르홉과 아람 족속의 지역 중에서 가장 북부에 있던 나라 소바에서 보병 2만 명과, 마아가 왕에게서 용병 1천 명과, 갈릴리 호수와 헬몬산 사이에 있는 아람 족속의 나라 돕에서 용병 1만 2천 명이 고용되어 연합군을 이루었다.z4od 그러나 모욕을 당한 다윗의 사절단은 자신들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 감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도 못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다윗왕에게 이러한 사실을 살며시 알렸다. 그러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그들을 위로하고, 수모와 모욕을 온 백성에게 공개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지시하였다. `여러분은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시오.'{3qd 그러자 철없고 나이 어린 왕 하눈이 다윗의 사절단을 체포하여 그들의 수염을 반쪽씩 밀어 버리고, 그들의 의복도 허리 밑동을 모조리 잘라내어 양쪽 엉덩이와 부끄러운 곳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하눈은 그들을 이렇게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서 다시 이스라엘로 돌려보냈다.2%d 암몬 족속의 대신들이 나이 어린 왕에게 아주 그릇된 조언을 하였다. `임금님, 이스라엘의 왕 다윗이 이렇게 사절단을 보낸 것이 단순히 선왕의 영예를 기리고 조문을 전달하려는 것으로 여기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은 우리 도성의 정보를 얻어 내어 이 나라를 정복하려는 것이 틀림없습니다.'m1Ud 나하스는 사울의 적이었기 때문에, 사울에게서 피신해 다니던 다윗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다윗은 이런 기회에 나하스의 호의에 보답할 생각을 하였다.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곤경에 빠진 나를 도와주며 나와 좋은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며 좋은 관계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 그래서 다윗은 나하스의 장례식에 사절단을 보내 조의를 표하게 하였다. 그러나 다윗의 조문 사절단이 암몬 족속의 땅에 다다르자90 od [암몬 족속과의 전쟁] 그 뒤 얼마 지나서 암몬 족속의 왕 나하스가 죽자, 그의 아들 하눈이 아버지의 왕위를 이어받아 새 왕이 되었다.//d (11절과 같음)./d (11절과 같음)W-)d 시바가 대답하였다. `나의 주 임금님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이 종이 모두 실행하겠습니다.' 이리하여 시바의 온 식구가 므비보셋의 종이 되었다. 므비보셋은 예루살렘으로 집을 옮겨 살며, 언제나 왕의 아들들과 함께 왕의 식탁에서 식사하였다. 므비보셋은 두 다리를 저는 데다가 항상 왕의 식탁에서 먹어야 하였으므로 늘 예루살렘에 머물러 살았다.@,{d 너는 이제 네 모든 아들과 종들을 거느리고 그 땅에 농사를 지어 네 상전의 손자가 먹고 살기에 넉넉한 양식을 대어 주어라. 그리고 므비보셋은 언제나 내 식탁에서 식사할 것이다.' 그런데 시바에게는 15명의 아들과 20명의 종이 있었다.;+qd 그러나 왕은 시바를 불러서 이렇게 명령하였다. `사울과 그의 집안이 차지하였던 토지를 모두 내가 그의 손자인 므비보셋에게 주었다.^*7d 므비보셋이 다시 엎드려 큰절을 하고 아뢰었다. `이 종은 그토록 크신 임금님의 은총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한 마리 죽은 개보다도 나을 것이 없습니다.'))Md 그러자 다윗은 그를 위로하고 안심시켜 주었다. `조금도 두려워하지 마시오. 나는 그대의 선친 요나단과의 우정을 생각해서 그대에게 호의를 베풀 작정이오. 그대의 할아버지 사울이 옛날에 차지하였던 토지는 모두 그대 앞으로 되돌려주겠오. 그리고 이후로 그대는 언제나 나의 식탁에서 함께 식사하도록 하시오.'h(Kd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왕 앞에 이르자 엎드려 큰절을 하였다. `그대가 므비보셋이오?' 하고 다윗이 묻자 `예, 그렇습니다.'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d 왕이 요단강 동쪽 마하나밈 근처의 로드발로 사람을 보내어 요나단의 아들을 왕궁으로 데려왔다.)&Md `그가 어디에 있느냐?' 하고 왕이 물었다. `로드발에 있는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습니다.'라고 시바가 대답하였다.4%cd 왕이 그에게 물었다. `사울의 집안에서 살아 남은 자가 아무도 없느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내가 이미 하나님께 서약한 대로 그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겠다' 시바가 대답하였다. `요나단의 아들이 한사람 살아 있는데, 두 다리를 다 접니다.' 시바는 이렇게 짧은 대답속에서도 요나단의 아들이 절뚝발이라는 사실을 알려 줌으로써 그가 다윗에게 정적이 될 수 없음을 처음부터 밝혀 주었다. 이는 상전을 살리려는 의도였다.%$Ed 사울의 집안에는 시바라는 종이 있었는데, 마침 누가 그를 기억하여 다윗에게로 데려왔다. `네가 시바냐?' 하고 왕이 묻자, `예, 그렇습니다. 제가 임금님께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고 시바가 대답하였다.# d [사울의 후손들을 돌보는 다윗] 어느 날 다윗이 신하들에게 물었다. `사울의 집안에서 아직도 살아 남은 사람이 누가 있느냐? 그런 사람이 있으면 내가 친구 요나단을 생각해서 그를 잘 돌보아주겠다'"5d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다윗의 경호대장이 되었는데, 블레셋 남부에 살던 그렛 족속과 블렛 족속으로 구성된 용병 부대가 다윗의 경호대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들도 제사장으로 봉직하였다.B!d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었다. 외교 문서를 포함한 국가의 모든 문서를 처리하던 서기관은 스라야였다.f Gd그 당시 군대 총사령관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맡고 있었으며, 왕에게 내정 문제를 보고하며 왕의 성명을 발표하던 사관은 아히룻의 아들인 여호사밧이 맡고 있었다."?d[다윗 왕궁의 주역들(1)]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다스릴 때에 온 백성을 언제나 법에 따라 올바르게 다스렸다.{d다윗은 에돔 전지역에 주둔군과 총독을 배치하여 그 백성을 자기의 통치권 밑에 예속시켜 놓았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다윗편에 서 계셨기 때문에 다윗은 어디에 가든지 승리하게 되었다.a=d 다윗은 이제 이웃 나라에도 점점 그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그는 북쪽에서 아람 족속들을 치고 돌아온 다음에도 염곡에서 에돔 족속들을 1만 8천 명이나 더 죽였다./d (11절과 같음)Dd 다윗은 이런 선물을 하나도 탐내지 않고 모두 여호와께 성별하여 바쳤다. 그는 지금까지 에돔 족속과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과 블레셋 족속과 아말렉 족속과 아람 족속들을 쳐서 이기고 약탈한 귀중품들도 성별하여 함께 여호와께 바쳤다.{d 도이는 하닷에셀과 적대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즉각 자기 아들 요람을 다윗에게 보내서 전승을 축하하였다. 이때 요람은 다윗에게 금과 은과 놋쇠로 만든 많은 물건들을 선물로 가져왔다.zod 다윗이 하닷에셀의 군대를 모조리 쳐서 멸했다는 소문이 하맛 왕 도이에게 전해졌다.iMd그리고 하닷에셀이 오론테스 강변의 두 성읍 베다와 베로대도 다스렸기 때문에, 다윗은 그곳도 정벌하여 아주 많은 놋쇠를 예루살렘으로 실어 왔다. 팔레스타인에는 이런 지하자원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약탈한 금과 놋쇠는 나중에 성전을 짓는 기본 재료가 되었다.d이때에 다윗은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들고 다니던 금방패도 모조리 약탈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d다윗은 이제 소바와 다메섹에 주둔군을 배치한 뒤 그 나라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조공을 받아 냈다. 이렇게 여호와께서는 다윗편이 되어 그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승리하도록 도와주셨다.d다메섹의 아람 족속들이 소바 왕을 지원하러 올라오자, 다윗은 그들도 격파하여 2만 2천 명을 죽였다.|sd다윗은 하닷에셀의 병력 중에서 전차부대 1700명과 보병 2만 명을 포로로 잡고, 전차를 끄는 군마들 중에서는 100필만 전리품으로 가져오고 나머지는 모조리 발목의 힘줄을 끊어 놓았다.Pd그 다음에 다윗은 북쪽으로 출격하여 다메섹 북쪽에 있는 아람 족속의 나라 소바를 쳤다. 마침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왕이 유브라데강 상류 지역으로 출정하여 거기서 자기 세력을 회복하려고 싸웠기 때문에 다윗은 아람 족속을 치기가 유리하였다.d그 다음에 다윗은 사해 동쪽의 모압 족속을 쳐서 정복하였다. 그는 모압 족속의 포로들을 모조리 땅바닥에 한 줄로 뉘어 놓고, 나란히 누워 있는 머리 위로 줄을 띄우고 죽일 사람과 살려 둘 사람을 구별하였다. 곧 두줄을 재어서는 죽이고, 그 다음에 한줄을 재어서는 살려 줌으로써 그 백성의 3분의 1만을 살아 남게 하였다. 다윗은 이렇게 모압을 굴복시켜 조공을 바치는 예속 국가로 만들었다.0 ]d[다윗이 이웃 나라들을 정복] 얼마 동안을 조용히 지내던 다윗은 이제 주변 국가들을 정벌하여 예속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는 맨 먼저 남서쪽으로 진출하여 블레셋 족속을 정복하고, 그들의 독자적인 통치권을 빼앗아 버렸다.1d그러므로 이제 제가 비오니, 이 종의 왕가에 복을 내려 주셔서 제 후손들이 언제나 끊임없이 제 왕위를 계승하여 다스리게 하소서! 이것은 주께서 약속한 것이니 저의 왕가가 영원히 복받을 줄을 확신합니다'A}d여호와여, 주님은 진실하신 신이시요,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주께서 바로 제게 위대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d온 세계의 주인이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여, 주께서 이 종에게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지어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제가 감히 주께 이런 기도를 드릴 담력을 얻었습니다.5 ed그러면 주님의 이름이 어느 시대에나 영원히 찬양받으실 것이며, 세계 만민들도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온 세계의 주인이시다!'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또한 이 종 다윗의 왕조도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영원히 존속할 것입니다.  d그러므로 이제 주께서 저와 제 후손을 위하여 약속해 주신 말씀을 영원히 그대로 이루어 주소서!] 5d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여, 주께서 그토록 놀라운 일들을 베푸시고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께서 친히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7 id또 이 세상에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은 족속이 어디에 있습니까? 노예생활에 시달리는 백성을 해방시켜서 자기에게 딸린 백성으로 삼으신 신이 어디에 또 있습니까? 주님은 이런 주님의 백성을 위하여 크고 놀라운 일들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위대한 성호를 온 세상에 알리셨습니다. 주께서 이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오늘날까지 보호하시고 그 앞에서는 다른 민족과 다른 신들을 모조리 쫓아내 버리셨습니다.$ Cd나의 주 여호와여! 저는 오직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과 같으신 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들어온 모든 사실이 `주님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는 진리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yd주께서 저를 먼저 사랑하시어 주님의 일을 하도록 불러 세우셨고, 이재는 주께서 약속하신 일을 모두 그대로 이루어 주실 줄 확신합니다.*Od그러므로 주님, 제가 더 이상 무슨 말씀을 주께 드릴 수 있겠습니까? 주께서는 저의 은밀한 생각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Gd그런데도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제 더 큰일을 계획하시고 먼 후손들에게까지 좋은 일을 약속해 주셨습니다.1]d[다윗의 감사기도] 다윗이 나단의 예언을 듣고 성막으로 들어가 법궤 위의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시는 여호와 앞에 꿇어 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저와 제 후손을 그토록 귀중하게 생각하시고 저를 이런 자리에까지 높여 주셨으나 제게 무슨 공로가 있습니까? 제게는 그만한 자격이 없습니다.|sd예언자 나단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계시하신 모든 말씀을 다윗에게 그대로 전하였다.d그러면 네 후손들이 앞으로 영영 끊임없이 네 왕위를 계승할 것이며, 네 왕조가 영원히 존속될 것이다.'{qd그렇더라도 내가 사울을 징계하고 결국 내 앞에서 제거해 버렸던 것처럼 하지는 않겠다. 내가 어떠한 경우에도 네 아들에게서는 내 사랑을 거두어 가지 않고 언제나 그를 도와주겠다.'Id내가 바로 그의 아버지가 되어 그를 내 아들로 키워 주겠다. 그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면 내가 그에게 엄한 벌을 주어 마치 제 자식에게 매를 들고 채찍으로 치는 사람들과 같이 나도 그를 아들처럼 때리며 가르치겠다.d 그러면 그가 나를 위하여 성전을 짓도록 하겠으며 나는 그의 왕권을 영원히 붙들어 주겠다. ;d 네가 이 땅에서 장수하고 죽은 다음에도, 나는 네 아들을 세워 왕위에 앉게 하고 그의 나라도 튼튼히 세워 주겠다.r~_d 옛날에 내가 사사들을 세워 내 백성을 외세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었던 것처럼, 너도 내가 안전하게 살도록 지켜 주고 원수들을 네게서 멀리 쫓아내 버리겠다. 네가 나를 위하여 성전을 지으려고 좋은 계획을 세웠으나, 사실은 내가 너를 위하여 ㄱ) 집을 하나 지어 주겠다. (ㄱ. 다윗이 여호와의 집을 지으려고 결심하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으로 오히려 여호와께서는 그를 위하여 집을 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것은 다윗 왕조를 세워 주신다는 약속이다)!}=d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도 이제는 안전한 거처를 주고, 그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겠다. 내가 그들을 평화로운 동산의 나무처럼 그곳에 심어 주어, 그들이 자기들의 땅에 집을 짓고 평화롭게 살면서 더 이상 다른 민족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어떤 악인들에게 억눌림을 당하지도 않도록 하겠다.|d 나는 언제나 네 편이 되어서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이 잘되게 도와주었고, 너를 미워하던 모든 원수와 대적들 또한 모두 제거해 주었다. 나는 이미 이렇게 너를 유명하게 키워 주었으나 앞으로도 계속 너를 도와주어 네가 세상에서 영원히 위대한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게 하겠다.{d그러므로 나단아, 너는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여라. `온 세상의 주인인 여호와가 네게 말한다. 내가 너를 양치는 초원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을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워 놓았다. zd나는 그동안 수많은 사사와 영도자들을 내세워 내 백성 이스라엘을 양 떼처럼 돌보게 하였으나 그들 중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왜 나를 위하여 송백으로 집을 지어 주지 않느냐고 꾸짖은 일이 없다.'ay=d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킨 날로부터 이제까지 한번도 어떤 집에서 산 적이 없다. 나는 언제나 천막 안에 살면서 너희와 함께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xud`너는 나의 종 다윗을 찾아가서 이 말을 전하여라. `온 세상의 주인인 여호와가 네게 말한다. 너는 내가 거주할 성전을 지으려고 하느냐?owYd그런데 바로 그날 밤에 여호와께서 나단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v;d나단이 아뢰었다. `무슨 일이든지 임금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임금님을 도와주실 것입니다.'Tu#d그러던 어느날 왕은 자기만 좋은 집에서 살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예언자 나단에게 이와같이 상의하였다. `나는 이렇게 송백으로 지은 왕궁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법궤는 아직도 천막 안에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t wd[나단의 예언] 이제 다윗왕은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원수들로부터 그를 지켜 주셨기 때문에 자기의 왕궁에서 편안하게 살아갔다.s1d이런 일로 인하여 다윗은 더 이상 미갈과 동침하지 않았다. 그래서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r!d나는 앞으로도 여호와를 위해서라면 오늘보다도 더 천해지고 싶소. 여호와 앞에서는 언제나 낮고 천한 사람이 되고 싶소! 그래도 당신이 말하는 그 여인들에게는 내가 여전히 존경받을 왕이 아니겠소!'Zq/d그러나 다윗은 미갈에게 이와 같이 대답하였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였든지, 그것은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한 것뿐이오! 당신의 아버지와 당신의 집안에서 이 나라를 빼앗아 내게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나를 세워 주신 분이 바로 여호와이시기 때문이오. 나는 앞으로도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기뻐 뛰며 춤을 추겠소.Cpd다윗도 자기의 식구들을 축복해 주려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미갈이 나와서 남편을 맞으며 이렇게 빈정거리며 헐뜯었다. `오늘 이스라엘의 임금님을 보니, 참으로 영광스럽습니다! 그래 신하의 부인들이 다 보는 앞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옷을 다 벗어버리시다니, 그런 행동은 방탕한 자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hZ~?|{zyxwRvutsrHq=onmljihgffOe ca`I_|^AZXXJWCVGU?TSQPO$MMKJHFECBA@?=<<; 886553321X/.--#+((,&%##B! w~r()g(;@1Jf  .pZKd압살롬은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4년을 보낸 후에 왕을 찾아가 이런 청을 드렸다. `제가 여호와께 전에 서원한 것이 있습니다. 지금 고향 헤브론으로 내려가 그 서원을 이루도록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Jod압살롬은 왕에게 판결을 받으러 오는 모든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친절을 베풀었다. 그렇지 않아도 북쪽 이스라엘의 열 지파 사람들은 유다와 다윗왕에 대하여 거리감이 있었는데, 압살롬이 이렇게 기만과 간교한 수단으로 그들의 마음을 도둑질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온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기울어졌다.I3d이런 말을 듣고 누가 그의 앞에 엎드려 큰 절을 올리려고 하면 그가 그를 일으켜 세워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PHd그런 다음에 압살롬은 언제나 자기 선전을 하였다. `내가 이 나라에서 재판관이 된다면 누구를 막론하고 그 억울한 사정을 다 풀어 줄 수 있을 것이오'Gd압살롬이 친절하게 그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준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의 문제는 당연히 재판에서 이기게 되어 있으나 저 왕궁 안에는 지금 당신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소'bF?d그리고 압살롬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왕궁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서서 백성들한테 친절하게 대하기 시작하였다. 재판할 일로 왕에게 판결받으려고 오는 사람마다 그 문을 지나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곳으로 오면 압살롬이 이렇게 물었다. `어느 지역에서 오시는 분이십니까?' 이때에 그 사람이 북쪽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서 온다고 대답하면ZE 1d[반란을 일으키는 압살롬] 압살롬은 그술 왕국에 머무는 동안 외할아버지한테 이방인의 풍속들을 배워 가지고 왔는데, 이제는 스스로 이스라엘에서 그런 풍속을 차용하여 자기가 타고 다닐 전차 한 대와 여러 마리의 마필과 경호원 50명을 거느리고 있었다.!D=d!요압은 왕에게 가서 압살롬이 부탁한 말을 그대로 전하였다. 그러자 왕이 자기 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압살롬이 왕 앞에 나가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을 하자, 왕은 두 팔로 아들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Cod 압살롬은 이때를 놓칠세라 벌써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털어놓았다. `나는 누차 그대에게 사람을 보내어 한번 들러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그대가 번번이 거절하였소. 나는 그대에게 임금님을 찾아가서 내 말을 한가지 전해 달라고 부탁하려던 참이었소. 그러니 이제 가서 내 말을 전해 주시오. `도대체 내가 무엇 때문에 그술에서 돌아와 있게 되었습니까? 차라리 내가 그곳에 그냥 있었더라면 더 좋았겠습니다.' 내가 일단 이곳에 와 있는 이상 임금님을 뵙고 싶소. 내가 죽을 죄인이라면 임금님께서 이제 나를 죽여도 좋소'Bd그러자 요압이 당장에 압살롬에게로 달려와서 따졌다. `어째서 이 집 종들이 내 보리밭에 불을 질렀소?'A1d그러자 압살롬은 자기의 종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요압의 밭이 바로 내 밭 곁에 있고 그 밭에는 지금 보리가 익어서 고스러졌으니 너희가 가서 불을 질러라.' 그의 종들은 상전의 명령대로 밭에 불을 질렀다.%@Ed그래서 압살롬은 우선 요압을 불러 왕에게 보낸 뒤 자기의 요구를 전하게 할 작정이었다. 그러나 요압이 오지 않았다. 그가 또 한번 심부름꾼을 보내어 요압을 불렀으나 이번에도 요압이 그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d[압살롬에게 입맞추는 왕] 압살롬이 예루살렘에서 자기 부친을 만나지 못하고 산 지가 이미 2년이나 되었다.c>Ad그는 아들 셋, 딸 하나를 두었는데 세 아들은 모두 어려서 죽고 딸만 예쁘게 자랐다. 그 딸의 이름은 다말인데 이스라엘의 모든 처녀들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d특별히 그의 머리카락은 숱이 많고 길기도 해서 무거운 머리채를 해마다 한 번씩 잘라 내게 되었는데, 그의 머리카락은 깎을 때마다 왕궁 저울로 200세겔도 더 나갔다. 200세겔은 약 2킬로그램이다.w<id[잘생긴 미남자 압살롬] 온 이스라엘에서 압살롬처럼 잘생긴 미남자는 아무도 없어서 누구나 그의 준수한 용모를 칭찬하였다. 그는 머리끝에서 발끝에 이르기까지 흠 하나 없었다.i;Md그러나 왕은 이렇게 명령하였다. `그를 자기 집에 데려다 두되, 내 앞으로 데려오지는 말아라.' 이리하여 압살롬은 다시 자기 집에 살게 되었으나 왕을 만날 수는 없었다.X:+d요압은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9;d요압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을 하면서 다윗에게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이 종의 간청을 들어주시니, 이 종이 임금님의 총애를 입은 줄 이제야 알겠습니다.'>8wd그러자 왕은 요압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가 그대의 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였소. 이제 가서 내 아들 압살롬을 다시 데려오시오.'{7qd요압이 이런 요구를 느닷없이 임금님께 올리지 않기 위하여 이런 연극을 꾸며 주었으나, 임금님께서는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슬기로우셔서 세상에 있는 모든 일을 환히 다 아십니다.'F6d왕이 물었다. `요압이 그대에게 이런 일을 시켰소?' 여인이 대답하였다. `임금님, 사실입니다! 임금님 앞에서는 진실로 어느 것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요압 장군이 제게 해야 할 말과 해야할 일을 가르쳐 주면서 저를 임금님께로 보냈습니다.5 d왕은 드고아 여인의 길고 복잡한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이제 물어 볼 말이 있으니 조금도 숨기지 말기 바라오' 여인이 대답하였다. `임금님, 무엇이든지 말씀하십시오.'41d또한 저는 이런 생각도 하였습니다. `임금님은 나에게 좋은 말씀으로 위로해 주실 것이다. 나의 주 임금님은 하나님의 천사와 같으신 분이어서, 나의 처지에서 무엇이 좋고 나쁜가를 분명히 가려내 주실 것이다.' 앞으로도 언제나 임금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V3'd임금님만은 나의 가련한 처지를 알아주시고, 나의 남은 아들마저 죽이려는 사람의 손아귀에서 나를 건져내 주실 것이다. 이 아들마저 죽으면 하나님께서 주신 이 땅에서 이 여종의 가족이 완전히 끊어져 버리는 큰 슬픔을 임금님만은 알아주실 것이다.';2qd이 계집종도 하나님의 그러한 용서를 믿고 이렇게 임금님을 찾아와 호소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친척들이 몰려들어 괴롭힐 때마다 저는 임금님을 생각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선 하나님과 같이 살인자에게도 살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P1d우리 인간은 모두 죽게 되어 있어서, 한번 죽으면 땅에 쏟아진 물이 잦아들어서 없어지듯이 누구나 이 세상을 떠나게 마련이고 죽은 사람을 다시 이 세상으로 데려올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산사람은 계속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산 사람의 생명은 쉽게 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죄인에게도 살 길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멀리 쫓아내셨던 사람마저도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오도록 온갖 길을 다 열어 놓아 주십니다.40cd 그 여인이 이렇게 말을 하였다. `임금님께서는 왜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와 똑같은 부당한 일을 범하고 계십니까? 임금님의 맏아들이 들녘에서 죽은 다음, 이미 3년 동안이나 둘째 아들마저 고국을 떠나 돌아오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도 임금님께서 이 계집종의 아들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판결을 내려 주셨으니, 이제 만일 임금님께서도 쫓겨난 아들을 데려오지 않으시면 저절로 그릇된 행동을 하시게 됩니다.'/Id 그런데 여인이 또 이렇게 청하였다. `이 계집종이 나의 주 임금님께 끝으로 한 말씀만 더 올리게 하소서' 왕이 허락하자.d 그러나 여인은 또 이렇게 간청하였다. `지금 약속해 주신 것은 살인자의 피를 다시 흘리지 못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니, 살아 계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맹세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제가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다윗이 맹세하였다. `살아 계시는 여호와 앞에 내가 맹세하지만 그대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게 할 사람이 없을 것이오'_-9d 왕이 또 잘라서 대답하였다. `그런 식으로 그대를 계속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내게로 데려오시오. 그러면 그가 다시는 그대를 괴롭히지 못하게 할 것이오'P,d 그러나 드고아 여인이 좀더 구체적인 문제를 제시하였다. `임금님께서 그렇게 도와주셔도 이 계집종에게 죄를 씌우며 비난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이 허물을 저와 제 아들에게 돌리고, `왕과 왕위는 이 문제와 아무 상관도 없다.'고 주장할 것입니다.'"+?d왕의 마음은 벌써 감동되어 통쾌한 대답을 하였다. `내가 그대를 도와줄 터이니 걱정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시오.'u*ed그런데 이제는 친척들이 모두 일어나 형제를 죽인 놈을 내놓으라고 이 계집종을 윽박지르고 있습니다. 이 아들이 자기 형을 쳐죽였기 때문에 친척들은 이제 그 원수를 갚기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들마저 죽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제 신세는 생각해 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게는 아들도 없고, 상속자도 없어집니다. 그들은 오직 이 과부 신세의 계집종에게서 마지막 남은 희망의 불꽃마저 꺼 버릴 작정들입니다. 그러면 제 남편의 이름을 계승할 자식도 없어지고, 제 남편 집안의 대를 이을 남자도 남지 않는 불쌍한 과부의 신세가 되지 않겠습니까?'T)#d그래도 자식이 둘이 있어서 그 애들을 의지하고 살아왔는데, 그 애들이 자라서는 어느 날 들녘에 나갔다가 서로 몹시 싸웠습니다. 그러나 그 들녘에는 그들의 싸움을 말려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한 자식이 다른 자식을 쳐죽이고 말았습니다.L(d왕이 `무슨 일로 그렇게 괴로워 하시오.?' 라고 묻자 그 여인이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불쌍한 과부 신세입니다. 남편은 이미 소시적에 죽었습니다.?'yd드고아 여인이 왕을 찾아가서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을 한 다음 이렇게 호소하였다. `임금님, 이 불쌍한 여인의 한을 풀어 주세요'b&?d그런 다음에 임금님을 찾아가서 내가 이제 시키는 대로 그대의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시오.' 그리고 그는 그 여인이 왕을 찾아가서 해야할 일과 말을 가르쳐 주었다.8%kd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9킬로미터쯤 떨어진 언덕 위의 마을에는 슬기로운 여인이 한사람 살았는데, 요압은 그녀를 데려다가 이렇게 시켰다. `그대는 가족이 죽어서 슬퍼하는 여인처럼 몸에 상복을 입고, 얼굴에 화장도 하지 말고, 머리에 기름도 바르지 말고, 이미 오랫동안 죽은 사람을 슬퍼하며 수척해진 여인처럼 꾸미시오.$ 1d[압살롬을 돌아오게 하는 요압] 압살롬이 그술 왕 달매에게로 도주하여 3년 동안 아무 소식이 없자 다윗은 그 아들을 그리워하게 되었다. 요압 장군은 왕의 마음이 이렇게 변하자 그것을 눈치 채고 좋은 묘책을 꾸며 냈다. 다윗은 죽은 사람에 대하여 어쨌든 냉철한 판단을 내리고 단념이 빨랐기 때문이다.A#}d '다윗은 암논이 죽은 것에 대해서도 마음이 어느 정도 진정되었고 그술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압살롬에 대해서도 차츰 노기를 풀게 되었다.#"Cd &이렇게 3년이 지나자.!Wd %[망명 중의 압살롬] 압살롬은 이스라엘에서 갈릴리 호수 동쪽으로 도주하여 아람 족속의 나라 그술 왕 달매에게로 갔다. 달매는 암미훌의 아들로 다윗의 외할아버지였다. 다윗은 왕세자인 암논이 죽자 슬픈 나날을 보냈다.P d $요나답이 떠들며 자랑하는 말을 마치자마자 왕자들이 왕 앞으로 달려와 울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다윗도 통곡하고 궁중의 신하들도 모두 통곡하였다.-d #그러자 요나답이 왕 앞에서 이렇게 소리쳤다. `그 사람들이 바로 왕자님들입니다. 제 말이 맞지 않았습니까?'zod "압살롬은 보복을 끝낸 다음 즉시 국외로 도주하였다. 마침내 예루살렘에서 보초를 서던 파수꾼이 북쪽의 벳호론 쪽에서 산비탈을 타고 내려오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파수꾼이 즉각 왕에게 보고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북쪽의 벳호론 쪽에서 산비탈을 타고 내려오고 있습니다.'6gd !그러니 임금님께서는 소문만 듣고 괴로워하지 마소서. 죽은 것은 암논 한사람뿐이고 다른 왕자들은 틀림없이 살아있을 것입니다.'`;d 이런 순간에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인 요나답이 나섰다. 그는 전에 암논에게 더러운 꾀를 제공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다윗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가 있었다. `임금님께서는 너무 슬퍼하지 마소서! 그들이 왕자들을 모두 죽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 암논 한 사람만 죽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암논이 다말의 몸을 더럽힌 날부터 그녀의 친오빠인 압살롬은 계속 보복할 생각을 해왔고 누구나 압살롬에게서는 그런 결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a=d 그러자 왕이 놀라서 진정을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다 찢고 땅바닥에 쓰러져 뒹굴며 몸부림을 쳤다. 왕을 모시고 서 있던 신하들도 옷을 찢으며 슬퍼하였다.jOd 그런데 그들이 아직도 왕궁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누가 벌써 다윗에게 그 소식을 전하였다. `압살롬이 왕자님들을 모조리 쳐죽여서 단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였습니다.'Rd 압살롬의 부하들은 상전의 명령대로 대번에 암논을 쳐죽였다. 사태가 이쯤 되자 다른 왕자들은 저마다 허둥지둥 자기 노새를 찾아 타고 달아나 버렸다.Rd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의 부하들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려놓았다. `암논이 술 기운이 돌기 시작하여 기분이 좋아질 때에 내가 너희에게 신호를 보내겠다. 너희는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그를 쳐죽여라. 너희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이 거사를 단행하여라. 그 책임은 내가 모두 지겠으니 오직 너희는 용기를 내어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여라'ymd 그러나 압살롬이 계속 왕을 조르는 바람에 왕이 결국 그의 청을 들어주어 암논을 비롯한 모든 왕자들이 압살롬의 술잔치에 참여하게 되었다. 압살롬은 성대한 술잔치를 준비해 놓고q]d 그러자 압살롬이 다른 청을 드렸다. `아버님께서 정 못가시면, 맏형 암논이라도 같이 가게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나 왕은 이것도 거절하였다. `꼭 그렇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8kd 그러나 왕은 아들의 초청을 사양하였다. `내 아들아,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우리가 모두 내려간다면 네게 짐이 될 것이다' 그래도 압살롬이 계속 간청하자 왕은 자리에서 일어나 작별인사를 하며 `그만 돌아가라' 고 하였다.jOd 그래서 압살롬은 왕을 찾아가 이렇게 아뢰었다. `아버님, 마침 제가 양털을 깎게 되었습니다. 이 축제에 아버님께서 직접 가까운 신하들과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d [압살롬이 암논에게 보복하다] 다말이 암논에게 강간당한 뒤 2년이 지나서였다.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이 에브라임 성읍 근처에 있는 바알하솔에서 양털을 깎게 되었다. 그곳은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7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지점에 있었고 거기에 압살롬의 토지가 있었다. 양털을 깍을 때에는 큰 잔치를 베푸는 풍습이 있었기 때문에 압살롬은 왕자들을 모두 초대하였다. 그러나 왕세자인 암논의 초청은 왕의 허락이 필요하였다.ued 그러나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은 암논이 다말의 몸을 더럽혔기 때문에 그를 아주 미워하였다. 그래서 압살롬은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더 이상 암논과는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d 물론 다윗왕은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몹시 화를 냈으나 그의 자식 사랑은 언제나 맹목적이었다. 더구나 암논은 그의 장자로서 왕위를 계승할 사람이었기 때문에 다윗은 여전히 그를 무조건 사랑하고 어떤 벌도 내리지 않았다. 오히려 암논의 기분이 상할까봐 그를 꾸짖는 말조차도 하지 않았다.Nd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이 이 모습을 보고 이렇게 누이를 달랬다. `네 오라비 암논이 그 몸을 더럽혔지? 그래도 암논은 네 오라비이니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고 더 이상 네 마음 속에도 품어 두지 말아라.' 이리하여 다말은 그 오라비 압살롬의 집에서 소박 맞은 여인처럼 슬프고 외롭게 평생을 살았다. 한 번도 누구의 아내가 되어 본 일 없이 평생을 홀로 산 다말의 신세는 그녀의 아버지 다윗에게도 일평생 쓰라린 고통으로 느껴졌다.3ad 그러자 다말은 긴 색동옷을 찢고 머리 위에는 재를 뒤집어쓰고 두 손은 머리 위에 얹은 채 목놓아 울면서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d 이때 다말은 긴소매에 색동으로 수를 놓은 곱고 아름다운 공주의 옷을 입고 있었다. 옛날부터 공주들이 시집 가기 전에는 그렇게 아름답고 고운 옷을 입는 법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다말을 마치 성가시게 구는 창녀처럼 암논의 하인이 대문 밖으로 끌어낸 뒤에 대문을 닫고 빗장을 질렀다.: od 그는 오히려 하인을 불러 또 한 번 폭력을 행사하였다. `거기 있는 그 계집을 어서 내 집에서 몰아낸 뒤에 대문을 닫고 빗장을 질러라'E d 이제 다말은 항의하였다. `이러지 마세요. 어찌 나를 짐승처럼 쫓아내실 작정입니까? 이제 나를 이렇게 무조건 쫓아내 버리는 것은 방금 내게 저지른 죄보다 더 큰 죄입니다.' 그러나 암논의 귀에는 더 이상 이러한 소리가 들려 오지 않았다.= ud 암논은 이러한 일이 있은 후에는 마음이 변하여 다말을 몹시 미워하게 되었다. 그가 전에 그녀를 사랑한 것보다 더 크게 미워하였다. 어쨌든 암논은 사랑할 때도 참을 수 없이 사랑하고, 미워할 때도 참을 수 없이 미워하는 성격의 인간이었다. 그는 이제 미움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어서 일어나 이 방에서 빨리 나가라!' }d 그러나 암논은 이러한 다말의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조건 힘으로 그녀를 덮쳐 강간을 하였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죄가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자녀들 사이에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8 kd 내가 이런 수치를 당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오라버니인들 무엇이 좋겠습니까? 이스라엘에서 가장 더러운 치한 소리를 듣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법대로 결혼한다면 무엇이 어렵겠습니까? 임금님께 한마디 말씀만 올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임금님께서는 틀림없이 저를 오라버니 아내로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cAd 그러나 다말은 좋은 말로 거절하였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나를 이렇게 더럽히지 마세요. 이스라엘에서는 이런 일이 무서운 범죄가 아닙니까? 제발 이러지 마세요..Wd 마침내 다말이 암논의 입에 먹을 것을 넣어 주려 하자 그가 다말을 끌어안으며 애원하였다. `이리 들어와 나하고 함께 자자!'d 암논은 다말에게 `그 떡을 이리 침실로 가지고 들어와 내 입에 넣어 주렴. 네 손에서 직접 받아먹고 싶구나' 하고 애원하였다. 그래서 다말은 떡 그릇을 들고 오라비의 침대 곁으로 다가갔다.xkd 다말이 냄비째 들고 가서 암논이 먹을 수 있는 곳에 차려 놓았으나 암논은 그 떡을 먹지 않고 방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모두 나가 있게 하였다. 그래서 다른 하인들이 밖으로 나가자d 다말이 가서 보니 그가 과연 침상에 누워 앓고 있었다. 그래서 다말은 가루 반죽을 이겨 가지고 떡 몇 개를 빚어 맛있게 구웠다. 암논은 이러한 다말의 모습을 흡족하게 바라볼 수가 있었다."?d 다윗이 다말에게 소식을 전하였다. `네 오라비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의 병이 낫도록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주어라'zod 암논은 요나답이 시킨 대로 행동하자, 과연 다윗왕이 그에게 문병하러 찾아왔다. 암논이 장자였기 때문에 다윗은 그를 왕위를 계승할 왕자로 생각하고 그를 맹목적으로 사랑하였다. 그런 부왕에게 암논이 애원하였다. `어서 제 누이 다말을 보내 주십시오. 그녀가 이곳에 와서 떡 몇 개를 만들어 제게 먹여 준다면, 제가 그 모습을 보고 당장에 식욕을 얻어 맛있게 먹겠습니다.'Od 이 말을 듣고 요나답이 묘책을 내주었다. `왕자님께서는 이제부터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 병든 체하고 있다가 부왕께서 문병하러 오시거든 유언이나 하듯이 이렇게 간청하십시오. `다말을 제 집으로 보내 주셔서 제가 먹고 싶은 진미를 요리하게 해주십시오. 그녀가 이곳에 와서 제가 보는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면 다시 식욕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그녀가 고운 손으로 진미를 요리하여 제 입에 넣어준다면 얼마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당시 환자에게는 특정한 진미를 요리해 주는 습관이 있었고 이를 위해서는 구중 궁궐의 규수도 요리하러 나가는 관례가 있었기 때문에 요나답은 이러한 미풍양속을 악용하였다.7id 어느 날 그가 암논에게 물었다. `왕자님, 나날이 안색이 수척해지시는데 무슨 좋지 않은 일이라도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암논이 실토하였다. `내 배다른 아우 압살롬의 누이가 보고 싶어 이렇게 속으로 애태우고 있소.'I d 그런데 암논에게는 요나답이라는 아주 간교한 친구가 한 명 있었다.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로서 어떤 경우에서든지 묘책을 잘 꾸며 냈다.C~d 병이 날 지경이 되었다. 물론 아브라함이 배다른 누이 사라와 결혼하였던 것처럼 당시에도 법적으로는 그들이 결혼할 수 있었으나 왕궁의 처녀들은 엄격히 통제된 구역 안에서 살았기 때문에 암논은 그녀와 사사롭게 접촉할 수가 없었다.t} ed [암논의 근친상간] 다윗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리아를 죽인 후 그의 아내를 빼앗았기 때문에 다윗의 집안에서 유혈 참극이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암논이 배다른 누이 나말을 사랑한 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다말은 아주 아름다운 처녀였는데, 암논이 그녀를 사랑하여|#d 또한 그는 그 성의 주민을 포로로 끌어다가 예루살렘 건설에 투입하였다. 그들은 톱으로 돌을 자르거나 정으로 돌을 깨고 다듬으며, 대장간에서 쇠를 두드리고, 가마에서 벽돌을 굽고, 도끼로 통나무를 다듬는 등의 일을 하였다. 다윗은 암몬 족속의 다른 성읍과 그곳의 주민들에게도 랍바성에서와 똑같이 처리하였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이스라엘 군대를 모두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Qd 다윗은 암몬 족속의 신 밀곰의 머리에서 금면류관을 벗겨다가 머리에 썼는데 그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었고, 그 면류관의 중앙에는 값비싼 보석도 하나 박혀있었다. 그 밖에도 다윗은 그 성에서 많은 물건을 약탈하였다. zd 다윗은 이스라엘에 남은 장정들을 모두 불러모은 후에 랍바로 가서 그 성을 공격하여 점령하였다.yd 이제는 임금님께서 직접 남아 있는 이스라엘의 군대를 거느리고 오셔서 이 성의 중심부를 점령하십시오. 이 성을 정복하는 일은 제게 허락된 권한이 아니니 임금님께서 직접 점령하시기 바랍니다.'hxKd 이때에 요압이 다윗에게 몇 사람을 전령으로 보내어 이렇게 보고하였다. `제가 마침내 랍바성을 기습 공격하여 상수도와 연결된 시냇가의 도시 구역을 점령하였습니다.%wEd [암몬 족속의 수도 랍바의 함락] 요압 장군은 암몬 족속의 수도 랍바성을 공격하여 마침내 성의 앞부분을 점령하였다.'vId 여호와께서 예언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어 이 사실을 알려 주셨다. 나단은 다윗을 찾아가 여호와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그 아이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지어 불렀다.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아이' 라는 뜻이다.Tu#d [다시 낳은 아들 솔로몬] 다윗이 자기의 아내 밧세바를 찾아가 잠자리를 같이하고 지나간 슬픔을 위로해 주었다. 밧세바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다윗은 새 아이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지었다. 이제는 여호와께서도 이 아이를 사랑해 주셨다.Ltd 그러나 이제는 아이가 죽어서 아무 희망도 없는데, 왜 내가 계속 금식하겠소? 언젠가 나는 그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겠지만 그 아이를 살려 내어 내가 있는 곳으로 데려오지는 못할 것이오. 아무도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간 사람을 놓고서 왜 내가 계속 슬퍼해야 되겠소?' 다윗은 그토록 죽음에 대하여 현실적인 냉철한 사고를 하였다.5sed 다윗이 설명하였다. `아이가 살아 있을 때에는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보시고 아이를 살려 주실지 모른다고 희망을 걸었소.[r1d 신하들은 다윗의 이런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었다. `아이가 살아 있을 때에는 임금님께서 그토록 울며 금식하시더니 이제 아이가 죽자 더 슬퍼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어나 식사를 하시니, 그 이유를 저희는 알 수가 없습니다.'Iq d 그러자 다윗은 당장 땅바닥에서 일어나 목욕을 하고 몸에 기름을 발라 단장하고 새 옷을 입은 다음 성소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경배를 드렸다. 그리고 다윗은 다시 왕궁으로 돌아와서 식탁을 차리게 하여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음식을 먹었다.p d 신하들이 이렇게 수군거리자 다윗도 아이가 죽은 것을 눈치 챘다. 마침내 `아이가 죽었느냐?' 하고 다윗이 묻자, 신하들도 이 사실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하고 `예, 죽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od 이렇게 7일이 지났을 때에 아이가 죽었다. 그러나 아무도 감히 이 사실을 다윗에게 알리지 못하였다. 그들의 생각에 `임금님께서는 아이가 살아 있을 때에도 우리 말을 듣지 않고 슬퍼하셨는데, 이제 결국 아이가 죽은 줄을 알게 되면 자살이라도 감행하실지 모른다'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8nkd 왕궁의 노인들이 왕의 건강을 우려하여 그를 데려다가 침실에 눕히려 하였으나 그는 일어나지도 않았을뿐더러 음식도 먹지 않았다.md 그러자 다윗은 성소로 하나님을 찾아가 계속 이 어린아이를 살려 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는 이렇게 금식기도를 올린 후 왕궁으로 돌아와서도 베옷을 입고 밤을 새우며 맨 땅에 누워서 지냈다.zlod 나단은 이 말을 마치고 왕에게서 떠나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죄악의 씨는 죽는다] 여호와께서는 나단이 왕궁을 떠나자마자 밧세바가 다윗에게 낳아 준 아이를 쳐 몹시 앓게 하셨다.9kmd 그러나 임금님께서 간음과 살인죄로 여호와를 모욕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밧세바가 낳은 임금님의 아들은 틀림없이 죽을 것입니다.'tjcd [죄를 사면해 주시는 여호와] 그러자 다윗이 나단 앞에 엎드려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하였다. `내가 여호와 앞에 죄인입니다.' 나단이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셨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용서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임금님이 죽지 않을 것입니다.8ikd 너는 아무도 모르게 그런 일을 깜쪽같이 저질렀으나 나는 대낮에 세상이 다 알도록 퍼뜨려서 온 이스라엘이 다 구경하도록 하겠다.'#hAd 특별히 내가 네 생전에 내릴 재앙을 똑똑히 들어라. 네가 낳은 자식들이 끊임없이 네게 재앙을 일으키도록 하겠다. 네 생전에 너의 아내들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주면 그가 대낮에 네 아내들을 데리고 잘 것이다.*gOd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네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간음과 살인으로 모든 사람을 속이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네 아내로 삼았으니 이제부터는 앞으로 영영 네 집안에서 칼에 맞아 죽는 사람들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f+d 그런데 네가 어째서 나의 뜻을 무시하고 나를 욕되게 하였느냐? 너는 남의 아내를 빼앗기 위하여 그 남편을 칼로 쳐죽였다. 그것도 암몬 족속의 칼을 이용하여 교묘히 너의 죄를 숨기면서 그를 살해하였다.Ded 나는 네 상전 사울의 왕궁도 네게 넘겨 주었고 그의 궁녀들만이 아니라 그의 딸까지 네 아내로 삼아 주었고 너를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었다. 이것으로도 부족해서 네게 더 무슨 소원이 있었다면 무엇이든지 들어주었을 것이다.=dud 이때에 나단이 다윗의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 사람은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임금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양치는 목장에서 불러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어 세웠고, 너를 잡아죽이려고 온갖 음모와 술책을 다 쓰던 사울의 손아귀에서도 너를 항상 살려 주었다. c}|c{zyxwvvGu]srWpocnblkvjiHggftdrb`__]] \u[Z=XWB=H<:8 6 5*2_00/F.Q,+)(&?%#"! zU"4 E  p[":dCd[다윗의 용사들 이야기] 다윗의 말년에 블레셋 족속이 또 이스라엘 영토를 침략하였다. 다윗이 부하들을 데리고 출전하여 싸웠으나 나이 탓인지 금방 지치고 말았다.5ed사울과 요나단의 유해와 함께 베냐민 지파의 땅 셀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기스의 무덤에 합장하였다. 이 모든 일이 다윗의 명령대로 다 이루어지자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더 이상 흉년이 들지 않게 하셨다.X+d 다윗은 이제 십자가에 처형된 일곱 사람의 유해도 모아다가-d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유해를 길르앗의 야베스에서 가져오게 하였다. 블레셋 군인들이 사울의 군대와 길보아산에서 싸울 때 그들은 이 싸움에서 진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쳐죽이고 그들의 시체를 벳산의 광장에 매달아 두었었다. 거기서 그들의 시체를 몰래 거두어다가 안장시켜 준 이들이 바로 길르앗야베스 주민들이었다. 사울이 전에 그들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그 은혜를 갚은 것이다. -d 다윗은 이방 호리 족속의 여인 리스바가 처형된 두 아들을 위하여 그토록 놀라운 일을 하였다는 소문을 듣고 d [두 아들을 잃은 리스바] 리스바는 본래 이방 호리 족속의 여자로 사울의 첩이 되었다가 한때는 아브넬에게 더럽힘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은 이제 다윗까지 감동시키게 되었다. 리스바는 두 아들이 처형된 곳으로 가서 시체들 곁에 굵은 검정색 베옷을 펴놓고 그 위에 앉아 있었다. 추수가 시작될 무렵부터 그 시체들 위로 소나기가 퍼부을 때까지 리스바는 그곳에 앉아 낮에는 독수리들이 시체들 위에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들이 달려들지 못하게 하였다.| sd 기브온 사람들에게 넘겨 주었다. 그러자 기브온 사람들은 그들을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성소 앞에 나무를 세운 후 매달아 죽였다. 그때는 보리를 거두기 시작하는 4월 중순경이였다. }d그 대신에 왕은 아야의 딸 리스바가 사울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 알모니와 다른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갑이 므홀랏 사람 바실래의 아들인 아드라엘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다섯을< sd이리하여 다윗왕이 사울의 후손들 중에서 남자만 일곱 명을 골라 내게 되었으나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빼어 놓았다. 다윗은 자기의 옛친구 요나단에게 그의 후손을 지켜 주기로 맹세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d그가 우리 족속을 멸절시키려고 작정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그의 족속을 멸절시킨다는 뜻으로 그의 후손 중에서 남자 일곱을 골라 우리의 손에 넘겨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그들을 사울의 고향 마을 기브아에 있는 여호와의 산으로 데리고 가서 그들을 나무에 매달아 여호와께 바치겠습니다. 사울이 우리의 고향 마을에 들어와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우리도 사울의 고향 마을에서 그의 후손들을 처형하여 여호와께 바치겠습니다' 왕이 즉석에서 약속하였다. `내가 그들을 넘겨 주겠소!'nWd그들이 이렇게 요구하였다. `사울은 우리를 전멸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영토 안에서는 우리가 한 사람도 발붙여 살지 못하게 하려고 잡아죽이기 시작하였습니다.Od그들이 대답하였다. `저희는 이 죄악에 대한 보상으로 사울의 후손들에게서 은이나 금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 족속의 엄청난 비극은 분명히 사람의 목숨으로 보상되어야 하는데, 우리에게는 이스라엘 사람을 죽일 권리가 없습니다' 다윗이 약속하였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내가 이루어 드리겠으니, 마음놓고 말씀하십시오.!'d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에게 물었다. `내가 여러분에게 어떻게 보상해 드려야 되겠습니까? 내가 이제 어떻게 해드려야 여러분이 더 이상의 저주를 멈추고 이제부터 우리에게 복을 빌어 주시겠습니까?'`;d다윗은 곧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9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기브온 성읍으로 사람을 보내어 그 주민들을 불러왔다. 그들은 본래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가나안 원주민에 속하는 아모리 족속 중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 기브온 사람들과는 평화 조약을 맺고 그들을 보호해 주기로 약속했었다. 그러나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방인으로부터 완전히 보호해 주겠다는 지나친 열성으로 그들을 대학살했었다. d[보복하는 기브온 사람들] 다윗왕이 통치할 때 3년 동안 큰 가뭄이 든 적이 있었다. 이렇게 긴 흉년이 계속되자, 다윗왕은 성소에 가서 여호와께 그 원인을 물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사울이 죄없는 사람들의 피를 많이 흘렸는데, 그 피를 아직도 갚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곧 그가 죄없는 기브온 사람들을 떼죽음시켰기 때문에 지금 흉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_9d유다 산지 야일 출신의 이라는 다윗의 직속 제사장으로 봉직하였다. 이렇게 다윗 왕국은 왕위 계승의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안정된 체제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d국내외의 모든 문서를 처리하는 서기관은 스와가 되고, 제사장은 사독과 아비아달이 그대로 하고, ;d신설된 부역 대장에는 아도니람이 되고, 왕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사관은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대로 하고,jOd[다윗 왕궁의 주역들(2)] 이리하여 요압은 다시 이스라엘 온 군대의 총사령관이 되고, 외국인들로 이루어진 용병 부대의 사령관은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그대로 하고,g~Id그 여인이 이렇게 약속하였다. `우리가 곧 그의 머리를 잘라서 성벽 너머로 던져 드리지요!' 그녀가 성 주민들에게 지혜로운 말로 잘 이야기하자 주민들은 세바의 머리를 잘라다가 성벽너머로 요압에게 던져 주었다. 그래서 요압은 나팔을 불어 군인들을 해산시켰다. 유다 군인들은 저마다 평화롭게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요압도 예루살렘으로 가서 다윗왕을 찾아갔다. 요압은 이번 공적으로 다시 다윗의 신임을 받아 군대 총사령관의 직책을 되찾게 되었다.>}wd다만 에브라임 산지 사람 비그리의 아들 세바라는 자가 다윗왕에게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이 성읍에 들어와 숨었소! 나는 그 사람을 잡아가려고 온 것뿐이오. 여러분이 지금 그 사람만 내준다면 내가 이 성읍에서 당장 떠나겠소.!'|d요압이 대답하였다. `성읍을 없애다니, 그게 무슨 말이오? 나는 절대로 그런 사람이 아니오!7{id그만큼 여기 있는 두 성읍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평화스럽고 진실한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지금 이스라엘의 어머니 같은 이 성읍을 파괴하려고 하십니다. 당신은 여호와의 소유인 이 성읍을 없앨 작정이십니까?'fzGd그 여인이 이야기하였다. `옛부터 사람들은 무슨 중대한 일이 있을 때마다 `아벨과 단에 가서 물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든지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y1d요압이 여인에게 다가오자 `당신이 요압 장군이세요?' 라고 물었다. 요압이 `그렇다.' 라고 대답하자 그 여인이 이렇게 말하였다 `장군님, 이 여종의 말을 들어 보세요!' 요압이 `어서 말하시오.' 하고 허락하자xd그런데 그 성읍 안에는 슬기로운 여인이 살고 있었다. 그 여인이 성벽 밖으로 요압의 군인들에게 외쳤다. `여보세요! 제 말을 좀 들어 보세요! 제가 할 말이 있으니 요압 장군을 불러 주세요!'mwUd요압은 군인들을 거느리고 그곳으로 가서 당장 그 성읍을 포위해 버렸다. 그리고 우선 바깥 성벽보다 더 높은 장벽을 쌓고 내부의 성벽들을 부수어 무너뜨리기 시작하였다.1v]d[세바의 종말] 한편, 세바는 이스라엘의 온 지파를 찾아 헤매고 다녔으나 어느 성읍에서도 그를 받아 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결국 이스라엘의 가장 북쪽에 있는 성읍 아벨벧마아가로 들어가 숨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그를 무시하고 배척하였기 때문이다. 그곳은 훌레 호수의 북쪽에 있고, 단 성읍의 서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오직 그를 내세운 비그리 족속들만이 그를 따라서 마아가 성읍으로 들어갔다.uued 이렇게 되자 군인들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요압을 따라서 세바를 잡으러 갔다._t9d 이리하여 군인들은 모두 요압 장군을 따라가게 되었다. 그런데도 아마사가 길바닥 한가운데에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었기 때문에, 군인들은 그 길을 지날 때마다 주저하며 멈추어 섰다. 그래서 요압의 부하가 아마사의 시체를 한길 가운데에서 들녘으로 치워 놓았다. 그런데도 군인들은 아마사의 시체가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길을 지나면서 여전히 그곳을 쳐다보며 조금씩 멈추어 섰기 때문에 요압의 부하가 아마사의 시체를 옷으로 덮어놓았다.dsCd 그래서 요압이 자기의 부하 한사람을 아마사의 시체 옆에 세워 놓고 이렇게 외치도록 하였다. `요압을 지지하며 다윗왕 편에 설 사람은 당장 요압 장군을 따르시오.!'.rWd 왼손으로는 아마사가 눈치 챌 겨를도 없이 칼을 빼어 잡았다. 요압이 그 단도로 아마사의 배를 가르자 창자가 땅바닥으로 쏟아져 나왔다. 요압이 두 번 다시 칼을 쓸 것도 없이 아마사는 그 자리에서 거꾸러져 죽었다. 그러자 요압이 다시 실권을 쥐고 온 군대를 지휘하기 시작하였다. 요압은 즉각 자기 동생 아비새와 함께 세바를 뒤쫓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마사를 따라온 군인들은 어쩔 줄을 모르고 주저하였다.dqCd 요압은 아마사를 기쁘게 맞이하는 척하였다. `형님, 요즘 어떻게 지내습니까?' 하고 인사하면서 그에게 입맞출 듯이 접근하여 오른손으로는 그의 턱수염을 틀어쥐고,)pMd기브온의 큰 바위 곁에 이르자, 아마사가 지름길로 급히 달려와서 아비새 앞으로 나아왔다. 이때에 요압은 헐렁한 옷을 높이 추켜 입고 널따란 띠를 띠고 있었는데, 그 허리띠 속에는 단도가 숨겨져 있었다. 그 단도는 다른 사람이 눈치 챌 수 없는 사이에 칼집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면 손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qo]d아비새는 곧 요압이 지휘하던 정규군과 그렛 족속과 블렛 족속으로 구성된 다윗의 부하들과 모든 용사들을 거느리고 출전하여 세바를 뒤쫓았다. 그들이 예루살렘 성문을 떠나\n3d왕이 아비새에게 새로운 작전을 지시하였다. `이제는 세바가 압살롬보다도 더 위험한 존재로 등장할 것이오. 그가 튼튼한 요새에 들어가기 전에 어서 네 부하들을 데리고 그들 뒤쫓아가시오! 그가 일단 요새에 숨어 버리면, 우리는 헛수고만 하게 될 것이오'Jmd그러나 아마사가 정해진 기한내에 돌아오지 않자hlKd[아마사가 요압에게 암살당하다] 다윗은 맨 먼저 열 사람의 후궁부터 처리하고, 이어서 세바의 반란을 진압하려고 아마사 장군에게 작전 지시를 내렸다. `그대는 유다의 모든 장병들을 삼일 안으로 소집한 뒤 모레 이곳에 와서 보고하시오! 내가 직접 사열을 받겠소!'Gk d[왕궁을 지키던 후궁들의 처벌] 예루살렘 왕궁으로 돌아온 다윗은 전에 왕궁을 지키도록 남겨 두었던 열 사람의 후궁부터 별궁에 가두고 감시하도록 명령하였다. 그리고 먹을 것만 대주었을 뿐 더 이상 후궁들을 찾지 않았으니 그녀들도 다윗의 딸 다말과 같이 외롭고 슬프게 갇혀 사는 신세가 되었다. 이 후궁들은 한때 압살롬 시대가 온 것을 알려 주던 깃발 노릇을 하였기 때문에 다윗은 이제 그 시대가 바뀐 것을 알리기 위하여 더 그렇게 하였다. 그래서 왕궁을 지키던 그 후궁들은 죽는 날까지 별궁에 갇혀서 생과부로 지냈다.rj_d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다윗을 버리고 세바를 따라갔다. 그러자 왕을 따르는 사람들은 다시 유다 사람들뿐이었다. 그들은 요단강에서 예루살렘까지 계속 왕을 따랐다.|i ud[세바의 반란] 마침 그곳 길갈에는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 난동을 부리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비그리의 아들 세바였다. 그가 갑자기 뿔나팔을 불며 이렇게 외쳤다. `우리가 이새의 아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는 유다 지파 사람인데 우리 이스라엘의 열 지파에게 무슨 유산을 물려주겠느냐? 이스라엘 사람들아, 공연히 속지 말고 어서 일어나 각자 집으로 돌아가자' h d+이스라엘 사람들도 지지 않고 유다 사람들에게 대들었다. `왕이 비록 너희 지파 출신이기는 하지만 너희는 한 지파뿐이고 우리는 열 지파나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희보다 열 배나 더 왕을 모셔야 할 특권이 있다. 그런데도 너희가 우리의 특권과 우선권을 무시할 수 있느냐? 또 처음부터 왕을 다시 모셔 오기로 작정한 사람들도 우리들이 아니었느냐? 어느 면에서나 우리들은 너희의 형 뻘이요, 너희보다 앞선 위치에 있지 않느냐?' 그러나 유다 사람들의 말이 더 모질고 날카로웠다.ngWd*그러자 유다 사람들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대들었다. `왕이 우리 유다 지파 사람이 아니냐? 너희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흥분하느냐? 우리가 임금님을 빼앗아 가지고 달아나기라도 하였느냐? 아니면 우리가 임금님께 무엇을 얻어먹었거나 무슨 특혜라도 받았단 말이냐?'%fEd)그런데 갑자기 이스라엘의 나머지 군인들이 왕에게 몰려와서 항의하기 시작하였다. `유다 사람들은 우리와 동족이면서 어떻게 자기들끼리만 요단강을 건너가서 임금님과 그의 가족과 신하들까지 모시고 왔습니까?'8ekd([이스라엘과 유다 지파의 불화] 다윗왕은 요단강 서쪽에서 길갈 쪽으로 가고 김함도 왕을 따라갔다. 여기서부터는 유다 지파의 정규군이 모두 왕을 따라 행진하고, 이스라엘 열 지파의 정규군도 반절이나 왕을 따라서 행진하였다.d3d'이리하여 다윗의 부하들은 모두 강을 건넜다. 바르실래도 왕과 함께 강을 건넜다. 그리고 강 건너에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며 작별인사를 하자, 바르실래는 다시 요단강을 건너 고향땅으로 돌아갔다.cd&왕이 대답하였다. `물론 제가 김함을 데리고 가서 어르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그에게 베풀겠습니다. 또 어르신께서 친히 무슨 소원을 말하면, 제가 무엇이든 그대로 다 베풀어 드리겠습니다.'{bqd%저를 이제 고향 마을로 돌아가 제 아버지와 어머니 무덤 곁에서 죽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제 아들 김함은 임금님을 따라가서 섬기게 하시고, 그에게 좋은 일을 맡겨 주시기 바랍니다.'&aGd$저는 단지 임금님을 모시고 안전하게 요단강을 건네 드리려는 것뿐이며 또 그렇게 큰 상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M`d#저는 이제 나이가 팔십이어서 더 이상 사람 구실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러니 비록 왕궁에서 좋은 것을 먹고 마신들 그 맛이나 알겠습니까? 또한 젊은 남녀가 곱게 노래를 부른들 들을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그저 임금님께 짐만 되고 말 것입니다. _;d"그러나 바르실래는 사양하였다. `제가 얼마나 더 살겠다고 이 늙은 몸으로 고향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가겠습니까?^+d!왕은 이제 그러한 바르실래에게 보답하려고 강을 건너기 전에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왕궁에서 저와 함께 사시지요! 이제는 제가 어르신과 어르신의 가족들을 보살펴 드리겠습니다.'#]Ad 그는 나이가 80세로 아주 늙었지만 마하나임과 갈릴리 호수의 중간 쯤에 있는 로글림에서 요단강까지 내려온 것이다. 그는 굉장히 부유한 사람으로 다윗이 마하나임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계속 음식을 제공하였다..\Wd[진실한 바르실래와의 작별] 바르실래는 다윗왕을 안전하게 요단강까지 건네 드리려고 길르앗의 로글림에서 내려와 있었다.Q[d므비보셋은 이번에도 사양하였다. `그가 모두 차지하게 하십시오! 나의 주 임금님께서 다시 안전하게 돌아오셨으니 저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Z{d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왜 그 이야기를 또 하시오.? 나는 이렇게 결정하였소. 사울의 재산을 시바와 반절씩 나누어 가지시오!'IY d제 아버지 집안의 온 가족은 임금님 앞에서 죽어 마땅한데도 임금님께서는 이 종을 임금님의 식탁에서 왕자나 친구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제 또 임금님께 은총을 베풀어 달라고 할 권리가 제게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X/d(26절과 같음)PWd사울의 손자가 대답하였다. `나의 주 임금님! 그 책임은 제 종에게 있습니다. 제가 임금님을 따라가려고 제 나귀에 안장을 얹으라고 명령하였으나 그가 저를 속이고 임금님께 모함까지 하였습니다. 제가 두 발을 다 저는 병신인 줄은 임금님께서도 잘 아십니다. 임금님은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공정한 판결자이시니 임금님의 처분대로 하십시오. V;d그러나 그가 왕을 맞으러 나아오자 왕이 물었다. `므비보셋이여, 그대는 왜 나와 함께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소?'Ud[오해를 푸는 다윗]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은 두 발을 다 저는 절뚝발이임에도 불구하고 왕을 맞으러 요단강까지 건너왔다. 그는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고, 의복도 빨아 입지 않았다. 마치 상을 당한 사람처럼 슬퍼하며 지냈던 것이다.Td그리고 다윗은 시므이의 죄를 용서해 준 다음에 `그대를 결코 죽이지 않겠소' 하고 맹세까지 해주었다.fSGd그러나 다윗은 아비새와 그의 형 요압에게 이와 같이 대답하였다. `너희가 왜 내 일에 간섭하고 나서느냐? 너희가 왜 오늘같이 좋은 날 나의 대적이 되려고 하느냐? 내가 오늘 비로소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는데, 오늘 같은 날 이스라엘에서 사람을 죽여야 되겠느냐?'Rd이때에 아비새가 끼여 들어 다윗왕에게 대답할 겨를도 주지 않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이제 죽어서 마땅합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기름 부어 세우신 임금님을 욕하고서 어떻게 그가 살 수 있습니까?'~Qwd그날 이 종이 무서운 죄를 지었습니다. 그것을 제가 잘 압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 이스라엘의 열 지파들 중에서 맨 먼저 달려와 내 주 임금님을 환영하오니, 이것을 미쁘게 여겨 주소서!'2P_d이렇게 애원하였다. `나의 주 임금님이시여, 이 종에게 벌을 내리지 마소서! 나의 주께서 예루살렘을 떠나 바후림 마을을 지나실 때에 이 종이 죄를 저질렀으나 임금님께서는 그것을 기억하지도 마시고 마음에 품지도 마소서!fOGd그리고 왕의 가족을 건네 주기 위하여 나룻배도 한 척 대어 놓았다. 이리하여 마침내 다윗이 나룻배를 타려고 할 때에 시므이가 왕 앞에 나아와 큰 절을 하고 엎드려서 Nd베냐민 지파 사람들 1천 명을 거느리고 사울 집안의 종 시바와 함께 나왔다. 시바는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의 집안일을 책임진 종으로서, 아들 15명과 종 20명을 다 데리고 나와 다윗이 요단강을 건널 때에 그들을 쓸 작정이었다. 그들은 벌써 요단강을 건너가 왕을 기다리고 있다가 맞이하였다.nMWd그때 베냐민 지파의 시므이도 왕을 환영하려고 바후림 마을에서 내려왔는데L%d[원수들을 용서하는 다윗] 유다 지파에서 왕의 귀환을 환영한다는 전갈이 오자, 다윗은 곧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 유다 사람들은 왕을 맞이하여 요단강을 건네 드리려고 요단강의 여울목에서 가장 가까운 길갈 성소에 와서 기다렸다. 그 여울목은 걸어서 건널 수 있을 정도로 얕은 곳이었다.dKCd다윗은 이로써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자기 편으로 기울게 하였다. 그래서 온 유다 지파 사람들이 왕을 환영한다는 전갈을 보내 왔다. `임금님께서는 신하와 부하들을 모두 데리고 어서 다시 돌아오소서!' 이제는 이스라엘 열 지파의 찬성과 유다 장로들의 결정에 의하여 유다의 정규군과 이스라엘의 정규군도 비로소 다윗의 휘하에 들어오게 되었다.*JOd 그리고 압살롬을 섬겼던 아마사 장군에게는 이같이 내 말을 전하시오. `장군은 나와 골육지친이 아니오? 이제부터 나는 요압 대신에 장군을 내 군대의 총사령관으로 삼겠소! 내가 이 약속을 어긴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실 것이오.' 요압은 왕의 명령을 어기고 압살롬을 죽인 다음, 아들을 잃고 슬퍼하는 왕에게 너무 당당한 자세를 보였기 때문에 다윗은 그를 밀어내고 아마사를 등용하였다.)IMd 그대들이 바로 나의 동포요, 나의 골육지친인데 왜 임금을 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일에는 맨 나중 사람들이 될 작정이오?'[H1d 북쪽의 이스라엘 열 지파가 모두 이렇게 주장하자 그 소문이 다윗왕에게도 전해졌다. 그러자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두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유다 지파의 장로들을 불러모으고 이렇게 내 말을 전하시오. `북쪽 지파에서도 이미 임금을 모셔 들이려고 하는데, 왜 유다 지파에서는 아직 그러한 생각을 못하고 있소?Gd 그러나 우리가 왕으로 세워 놓은 압살롬은 이미 전사하였다.' 이리하여 백성들은 이렇게 요구하였다. `이런 판국에 더 기다릴 것이 무엇이냐? 무엇 때문에 다윗왕을 다시 모셔 오지 않느냐?'hFKd 이제는 이스라엘의 열 지파도 모두 다윗에게로 마음이 돌아서서 이렇게들 주장하였다. `본래 우리를 블레셋 족속과 모든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해방시켜 준 왕은 바로 다윗이다. 그런데 우리가 압살롬편을 들었기 때문에 그분이 압살롬을 피하여 이 나라를 떠나셨다.`E;d마침내 다윗왕이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성문에 나와 앉았다. 요압은 즉시 방황하는 모든 군인들에게 `임금님께서 성문에 나와 사열을 받으신다.' 하고 전하였다. 이리하여 부하들이 모두 왕의 앞으로 지나가니, 예루살렘으로 다시 입성할 세력이 모아졌다. [다윗의 귀환 준비] 북쪽 열 지파의 이스라엘 군인들은 이미 해체되어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QDd이제 왕은 진정하시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 부하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치하해 주십시오! 지금이 아주 절박한 때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만약 임금님께서 지금 그들을 격려해 주시지 않는다면, 모두 오늘 밤 안으로 뿔뿔이 달아날 것입니다. 그러면 임금님께서 젊은 시절부터 당한 그 모든 환난보다도 더 무서운 고난을 당하게 되실 것입니다.'C d그런데도 임금님께서는 충신들보다도 원수들을 더 사랑하시니, 이는 바로 충신들을 모욕하는 것이 아닙니까? 저희 신하들이나 장병들은 임금님께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오늘 잘 보여주셨습니다. 만일 압살롬이 살아 있고 저희들이 모두 죽었더라면, 임금님께서 더 기뻐하셨겠습니다.6Bgd이런 상황에서 요압은 파수꾼의 다락방으로 왕을 찾아가 백성의 소리를 대신해 주었다. `이렇게 하시면 모진 역경을 뚫고 임금님 편이 되어 싸운 충신들을 모조리 모욕하시는 것이 됩니다. 한번 냉정히 생각해 보십시오! 저희들이 오늘 임금님과 임금님의 아들딸들과 왕비와 후궁들의 목숨까지 모두 구해 드리지 않았습니까?8Akd그런데도 왕은 자기 아들이 죽은 것만 슬퍼하며 얼굴을 감싸 쥔 채 울부짖고 있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d그래서 그날 군인들은 모두 패주하는 군인들처럼 슬픈 기색이 되어 조용히 성문을 지나 성안으로 들어갔다.P?d왕이 이렇게 아들을 잃고 슬퍼한다는 소식이 모든 군인들에게 알려지자, 승리의 기쁨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치 패전한 군인들처럼 사기가 저하되었다.1> _d누가 이 소식을 요압에게 전하였다. `임금님께서 슬피 울고 계십니다. 압살롬 때문에 너무 슬퍼하시니 저희가 민망스럽습니다.'h=Kd![냉철한 요압 장군의 조언] 다윗왕은 아들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떨면서 성문 위의 다락방으로 올라가 통곡하였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너 대신에 차라리 내가 죽었으면 좋았겠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아!'[<1d 다윗은 여전히 아들 걱정을 하면서 물었다. `나의 어린 자식 압살롬은 어떻게 되었느냐? 그가 무슨 상처라도 입지 않았느냐?' 구스 사람이 사실 그대로 대답하였다. `임금님을 대항하여 일어서는 모든 원수들은 압살롬과 똑같은 일을 당해야 옳을 것입니다.' ;d마침 이때에 그 구스 사람 흑인이 도착해서 왕에게 곧이곧대로 아뢰었다. `임금님 제가 기쁜 소식을 가지고 달려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임금님께 의로운 판결을 내리시고, 임금님을 대항하여 일어선 모든 원수들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임금님을 해칠 원수가 모조리 사라졌습니다.'J:d왕이 `물러나 내 곁에 서 있어라.' 하고 말하였다.91d그러나 다윗의 기쁨과 평안은 그의 아들 압살롬의 생존과 평안에 달려 있었다. 그래서 왕이 이렇게 물었다. `나의 어린 자식 압살롬은 어떻게 되었느냐? 그가 다치지는 않았느냐?' 눈치 빠른 아히마아스는 여기서 재치 있게 상황 판단을 하고 그럴듯하게 둘러댔다. `요압 장군이 이 종을 보낼 때에 압살롬이 있는 곳에서 큰 소동이 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8sd아히마아스는 달려오면서 이미 `이겼습니다.' 라고 승전 소식을 전하였다. 마침내 그는 왕 앞으로 달려와 엎드려 큰 절을 올린 다음 이렇게 아뢰었다. `임금님의 하나님 여호와께 찬양과 감사를 돌립니다. 그분이 임금님을 대항하여 일어선 모든 원수를 왕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37ad파수꾼이 이제는 먼저 달려오는 사람을 알아보고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달려옵니다! 그는 달음질하는 모양만 보아도 알 수가 있습니다.' 왕이 안심하고 대답하였다. `그는 좋은 사람이니 틀림없이 좋은 소식을 가져올 것이다.' 흉한 소식이라면 요압이 아히마아스에게 시킬 리가 없기 때문이다.b6?d파수꾼은 멀리 뒤따라서 달려오는 또 한 사람을 보고 문지기에게 큰소리로 보고하였다. 왕은 이 보고를 받고서도 똑같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으로 판단하였다.@5{d곧 왕에게 큰소리로 보고하였다. 다윗은 `꼭 한사람만 달려온다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전령이다.' 하고 말하였다. 적진에게 패하여 달려오는 경우에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오기 때문이었다. 그 사람이 성문에 거의 다다랐을 때에,y4md이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다윗은 마하나임의 바깥 성문과 안 성문 사이에 앉아 있었다. 그곳에서는 성벽 위의 파수꾼을 바라볼 수가 있었는데, 파수꾼은 성문의 지붕 위에 설치한 관망대에서 먼 곳까지 내다보고 있었다. 그는 어떤 사람이 성문을 향하여 급히 달려오는 것을 보자 3d그런데도 아히마아스가 또 자청하였다.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그냥 보내만 주십시오.' 요압이 하는 수 없이 허락해 주자 아히마아스는 요단 골짜기의 좋은 길로 달려서 구스 사람을 앞질러 갔다.\23d그런데도 웬일인지 제사장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또 요압을 조르기 시작하였다. `무슨 일을 당해도 좋으니, 저 구스 사람을 뒤쫓아가게 허락해주십시오.' 그러나 요압은 또 이렇게 타일렀다. `아히마아스야, 도대체 네가 무엇 때문에 그토록 나서고 싶어하느냐? 이번 일은 아무리 잘 전해도 좋은 소식이 될 수 없을 뿐더러 무슨 상받을 전갈도 못된다'1d그리고 요압은 구스의 흑인 용병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명령하였다. `네가 임금님께 달려가서 본 대로 말씀을 드려라' 그러자 그 구스 사람은 요압에게 엎드려 절을 한 다음에 즉시 달려갔다.A0}d그러나 요압은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심부름인가를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아히마아스를 죽음의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려고 이렇게 타일렀다. `다른 때같으면 당연히 네게 심부름을 시키겠지만 오늘만은 안 된다! 임금님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임금님의 아들이 죽었다는데, 무슨 좋은 소식이 될 수 있겠느냐?'/'d[전령으로 달려온 두 사람] 이미 전령으로 이름을 떨쳤던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철없게도 요압에게 이런 자청을 하고 나섰다. `제가 지금 당장 임금님께로 달려가서 이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임금님을 의롭게 판결하시고, 그 원수들을 물리쳐 주셨다.'고 전하겠습니다' ~`|h{zPyHxxvvatt8ssqqpPooRnmmwlkk jqii&hBggfeedccNbuaQ`y__B^]]5\\[+ZpYkXWVVdUUETSSR?PPO(NMBLKJ+HFEwD'B4A@t>=<;:9;87666'5544L422B100//-,I*('&%$$K#!!? =AM  s  " m Wn그토록 유리한 입장에서 아도니야는 보수 세력과 모의하여 자기 세력을 굳혀 나갔다. 요압 장군과 아비아달 제사장이 극비리에 그를 도왔다.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는 다윗의 누이였고, 아비아달은 사울이 몰살시킨 놉의 제사장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사람이었다.w kn아도니야가 이렇게 왕처럼 행세해도 그를 꾸짖지 않았다. 다윗이 본래 지나치게 자식을 사랑하기도 하였지만 이제는 너무 늙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도니야는 용모도 뛰어난데다가 의젓한 인품이어서 다윗은 항상 그를 너그럽게 봐 한번도 꾸짖은 일이 없었다. 또 아도니야는 압살롬의 바로 아래 동생으로 그 당시의 풍속에 따라 다윗의 왕위를 계승할 권리를 갖고 있었다. }n[왕이 되려는 아도니야의 음모]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은 암논과 길르압과 압살롬과 아도니야인데, 그 가운데서 위로 셋은 이미 다 죽고 넷째 아들 아도니야만 남아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학깃이었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왕위를 물려받으려고 오만한 행동을 서슴지 않더니 이제는 마침내 이렇게 공언하였다. `나는 이 나라의 왕이 될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전차와 기마병으로 특전단을 구성해 놓고 행차 때마다 수레 앞에 50명의 호위병까지 거느리고 다녔다. 다윗은 'n그 처녀는 매우 아리따웠다. 그녀는 왕의 시중을 들며 왕을 섬겼으나 왕의 자식을 낳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이미 70세가 넘은 노인으로 기력이 다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낳은 자식들 가운데서 후계자를 뽑아야만 되었다. 또 당시의 풍속에 따르면 왕이 생산 능력을 잃을 경우에는 농경지도 생산 능력을 잃는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왕이 노쇠하여 기력을 잃을 때에는 새 왕을 뽑아야 되었다.i On이리하여 신하들이 젊고 예쁜 처녀를 구하고자 이스라엘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마침 이스르엘 평원의 동쪽 마을 수넴에서 아비삭이라는 처녀를 구해 왕에게로 데려왔다.`  =n그래서 왕의 신하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저희가 임금님을 위하여 이스라엘 전국을 뒤져 아리따운 처녀 하나를 구해서 임금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 처녀가 임금님의 품에 누워 자면 임금님의 몸이 따뜻해 질 것이니 부디 저희의 간청을 허락해 주십시오!'  n[다윗의 최후] 다윗왕이 늙어 나이가 많아지자 아무리 이불을 많이 덮어도 몸이 따뜻해지지 않았다.d Cd다윗이 그곳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고, 거기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치며 그 나라와 그 백성을 위하여 기도드리자 여호와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땅에 퍼지던 재앙을 거두어 주셨다. 처음에는 여호와께서 이유 없이 분노하셨으나 결국 성전터를 주시고 자기 백성 중에 와 계시는 복을 내려 주셨다. 다윗은 이로써 아들 솔로몬에게 왕좌와 함께 하나님이 와 계시는 성전터를 상속해 주었다. 인간의 왕좌와 하나님의 보좌 중에서 어느 편이 더 귀한 유산이었겠는가? 그후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바로 이 타작마당에다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다.& Gd그러나 왕은 아라우나에게 이와 같이 단호한 선언을 내렸다. `내가 그냥 선물로 받을 수는 없소! 나는 이 타작마당을 그대에게서 사고 싶소! 또 누가 내게 선물로 준 짐승을 가지고 내가 나의 주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지는 않겠소!' 이리하여 다윗은 은 ㄱ) 50세겔을 주고 그 타작마당과 소들을 샀다. (ㄱ. 약 570그램)" ?d이 종은 이 모든 것을 나의 주 임금님께 그냥 선물로 바치겠습니다.' 끝으로 아라우나는 왕에게 이와같이 말하였다. `이 종의 소원은 임금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금님의 제물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것뿐입니다.'d아라우나가 아뢰었다. `타작마당을 사시다니요. 제 것은 모두 나의 주 임금님의 것이 아닙니까? 번제물로 드릴 소도 여기에 몇 마리 있고 땔감으로 쓸 탈곡기의 판자와 소의 멍에도 충분히 있습니다.Dd아라우나가 엎드린 채로 `어찌하여 나의 주 임금님께서 이 종에게로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다윗이 설명해 주었다. `내가 그대의 타작마당을 사서 이곳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하나 쌓아 이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고 싶소!'Ed왕이 신하들을 거느리고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자 밀을 타작하던 아리우나가 다윗왕을 보고 나아와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큰절을 하였다.9d이것은 여호와께서 예언자 갓을 보내어 다윗에게 전한 말씀이었는데, 다윗은 그 명령에 순종하여 그대로 따랐다.#Ad[타작마당이 성전터로 바뀌다] 바로 그때 예언자 갓이 다윗왕 앞에 이르러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 원주민에 속하는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으로 올라가셔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제물을 바치십시오!'S!d다윗은 전염병으로 온 백성을 쳐죽이는 천사를 보고 여호와께 이런 기도를 드렸다. `여호와여, 죄를 지었어도 저 혼자 지었으며 어리석고 불의한 일을 저질렀어도 저 한사람이 저질렀습니다. 이 백성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이 백성들이야말로 정말 아무런 죄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형벌과 재앙은 저와 제 집안에만 내려 주십시오'Jd온 나라에 전염병을 퍼뜨리고 다니던 멸망의 천사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 주민들도 쳐죽이려고 손을 뻗치자,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자기의 명령을 집행하던 천사에게 중지 명령을 내리셨다. `이제 그만 두어라! 이만하면 충분하다!' 그러자 여호와의 천사는 가나안 원주민에 속하는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서 있었다.|sd여호와께서 즉시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병을 일으키셨다. 바로 그날 아침부터 온 나라에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여 여호와께서 정해 놓으신 제 3일의 그 시점에 이르러서는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사는 온 백성이 무려 7만 명이나 죽었다. 그때는 마침 추수하기에 분주한 때였다.p[d그 세 가지 재앙이 비록 기간은 점점 짧아져 가도 그 내용은 점점 더 강해졌기 때문에 결국 세 형벌의 비중은 똑같이 무서운 것이었다. 그래서 다윗은 갓에게 자신의 괴로운 심정을 말하였다. `내가 정말 선택하기 어려운 처지가 되었소!' 그러나 다윗은 여기서 벌을 받아도 여호와의 벌을 받는 편이 낫다는 대답을 찾아냈다. `이왕에 피할 수 없는 벌을 받는다면 차라리 여호와의 손에 매를 맞겠소! 내가 어찌 사람의 손에 빠져서 원수들에게 쫓겨 다닐 수가 있겠소.?'xkd 갓이 왕을 찾아가서 이 사실을 알리고 그 세 가지 재앙을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 나라에 삼년 동안 흉년을 내리기 원하느냐? 네 목숨을 노리고 쫓아다니는 원수들을 피하여 삼 개월 동안 도망을 다니겠느냐? 네 나라에 삼일 동안 전염병이 퍼지게 하겠느냐?' 이제 임금님께서는 잘 생각해 보시고 제가 여호와께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를 알려 주십시오.'~~wd `너는 날이 밝는 대로 다윗에게 가서 내 말을 이렇게 전하여라. `내가 네게 내릴 세 가지 재앙을 제시하겠으니, 너는 그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라! 그러면 내가 그 재앙을 네게 내리겠다!'} d 다윗이 다음날 아침 일어났을 때 다윗의 참모로 일하던 예언자 갓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내렸다.^|7d [하나님의 형벌] 그러나 다윗도 이렇게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한 다음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다윗은 명백한 이유를 알지도 못하고 괴로운 심정에서 기도를 드렸다. `여호와여, 제가 아주 큰 죄를 지었습니다. 이렇게 옳지 못한 일을 저질렀으나 이런 허물을 용서해 주소서! 제가 아주 생각 없이 행동하여 어리석은 일을 저질렀습니다.'{/d 요압이 왕에게 모든 장병의 수를 보고하였는데 이스라엘의 장병은 80만 명이고, 유다의 장병은 50만 명이었다.qz]d이렇게 그들은 온 나라를 두루 다니고 9개월 20일 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y d시돈에서 비로소 그들은 남쪽으로 방향을 돌려 요새 성읍 두로로 내려왔다. 그 다음에 그들은 히위 족속과 가나안 원주민의 모든 성읍을 조사하고 마침내 유다 최남단의 브엘세바에 이르렀다.Zx/d길르앗 지역을 두루 다니며 조사한 다음, 가데스 지역에 있는 헷 족속의 땅에까지 이르렀다. 거기서 그들은 단 지파의 다냐안을 지나서 시돈에까지 올라갔다.?wyd요압은 군사령관들을 거느리고 요단강을 건너 갓 지파의 성읍 아로엘에서부터 인구조사를 시작하였다. 이 성읍은 아르논 시내 골짜기의 중앙에 있는 성읍 남쪽에 위치해 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은 야셀 성읍으로 가서 인구를 조사하고 v d그러나 왕은 조금도 의견을 굽히지 않고 요압을 비롯하여 모든 군사령관들에게 무조건 명령대로 시행하도록 강요하였다. 이리하여 그들은 하는 수 없이 왕의 명령대로 인구조사를 하게 되었다.Yu-d그러자 요압이 항의하고 나섰다. `임금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백성을 번창하게 도와주셔서, 이 백성이 지금보다 백 배나 더 많아지기 원합니다. 임금님의 살아 생전에 그런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나의 주 임금님이시여, 지금 무엇 때문에 그런 일을 하시렵니까? 전쟁이 언제 우리 군대의 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서 결정되었습니까?'pt[d그래서 왕은 마침 곁에 수행하고 서 있던 군대 총사령관 요압에게 인구조사를 지시하였다. `그대는 즉각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이 나라의 인구를 조사하고, 전쟁에 나갈 만한 장병들의 숫자를 나에게 보고하시오!'ls Ud[갑작스런 인구조사] 여호와께서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를 터뜨리셨는데, 그 이유는 밝히지 않으셨다. 어쨌든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할 마음을 품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서운 재앙이 될 일을 저지르게 하셨다.yrmd'헷 사람, 우리아 등 이상의 7명은 요단강 동쪽 지역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귀화한 이방인들까지 포함시켜 나열된 용사들이다. 이렇게 37명인데, 여기서 우리아 장군을 맨 나중에 열거한 것은 다윗과 그 용사들을 조금도 영웅화할 것 없고 다윗의 찬란한 역사도 여호와의 은혜와 용서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보게 한다. 우리아는 왕에게 배반당한 의로운 장군이었기 때문이다.3qcd&이델 사람 이라, 이델 사람 가렙,pd%암몬 사람 셀렉, 브에롯 사람 ㄱ) 나하래, (ㄱ. 그는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닌 사람이다)Nod$소바 출신으로서 나단의 아들인 이갈, 갓 사람 바니,inMd#갈멜 사람 헤스래, 아랍 사람 바아래 등 이상의 6명은 다시 남쪽 지역의 사람들이다. 시기적으로 다윗이 남쪽 사람을 다시 기용하는 단계에 이르러서 등용한 사람들이다.m{d"마아가 사람으로 아하스배의 아들인 엘리벨렛, 길로 사람으로 아히도벨의 아들인 엘리암,Wl)d!하랄 사람으로 삼마, 아랄 사람으로 사랄의 아들인 아히암,ckAd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 야센의 아들 요나단 등 이상의 7명은 북쪽 지역의 사람들로서 다윗의 세력이 이스라엘에 확산된 것을 나타낸다. 남쪽의 유다 용사들 다음으로 북쪽 이스라엘의 용사들이 언급된 것은 시기적으로 다윗의 세력이 발전한 모습을 반영해 준다.Fjd아르바 사람 아비알본,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Jid비라돈 사람 브나야, 가아스 시냇가 출신의 힛대,ehEd느도바 사람으로 바아나의 아들인 헬렙 등 이상의 10명은 모두 유다 사람으로 다윗이 초기에 얻은 용사들이었다.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 사람으로 리배의 아들인 잇대,yd&그래서 내가 원수들을 쫓아가서 잡아죽였고 그들이 전멸당할 때까지 쉬지도 않았습니다.7=id%주께서 내 다리에도 힘을 주셔서 내가 큰걸음으로 걷게 되었고 주께서 내 발목에도 힘을 주셔서 내가 비틀거리지 않고 달렸습니다.E<d$여호와여, 주님은 나의 피난처시요 나를 돕고 살려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께서 나의 호소를 들어주시기 때문에 내가 다시 강하게 되었습니다.;d#주께서 나의 두손에 칼싸움을 익혀 주시고 나의 두팔에는 활 쏘는 기술을 가르쳐 주셨습니다.5:ed"주께서 나의 두발을 암사슴의 발처럼 빨리 달리게 만드시고 가파른 산꼭대기 위에서도 넘어지지 않도록 튼튼한 발을 주셨습니다.{9qd!주께서 나의 허리에 강한 힘을 주시고 나의 앞길을 곧고 평탄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T8#d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한 일생] 여호와밖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만 주께 피난하는 사람을 보호해 주시는 반석이십니다. 7;d나의 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어느 것이든지 흠이 없고 주께서 하시는 말씀은 어느 것이든지 참되고, 거짓이 없습니다. 아무리 큰 위험에 빠져도 주께로 피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거기서 안전하게 보호됩니다.U6%d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면 적들이 내게 밀려들어도 내가 그들을 격퇴시키며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면 아무리 높은 성벽이라도 내가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5Qd여호와여, 주님은 나의 등불이십니다. 내가 캄캄한 곳에 있어도 나의 주 여호와께서 나의 사방을 환하게 밝혀 주셨습니다.4d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불쌍한 사람은 해방시켜 주시고 교만한 사람은 높은 곳에서 끌어내리셨습니다.3d성결한 사람에게는 성결한 하나님이 되시고 거짓된 사람에게는 속이는 대적이 되셨습니다.2-d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주께서도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성실한 사람에게는 성실한 주님이 되셨습니다.G1 d내가 이렇게 순종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나에게 상을 베풀어 주셨고 나에게 아무 허물도 없었기 때문에 주께서 그것을 아시고 상을 주셨습니다.0{d나는 언제나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실천하였고 악한 길에서는 언제나 도망쳐 나왔습니다./'d주님의 모든 규정이 언제나 내 눈앞에서 나를 인도하고 무슨 명령을 내리셔도 내가 거스른 적이 없습니다.!.=d나는 언제나 주께서 가르쳐 주시는 길을 따라 걸어왔습니다. 무슨 죄를 짓고 주님한테서 영영 떠난 적도 없습니다.`-;d죄 없이 원수들에게 쫓기는 것을 보시고 주께서 나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 주셨습니다. 나의 두손이 깨끗한 것을 보시고 주께서 나에게 상을 내려 주셨습니다.,d주님이 사방에서 나의 원수들을 몰아내 주시고 내가 다치지 않도록 나를 도와주시며 아껴 주셨습니다.2+_d내가 재앙을 당하던 그날에 나를 미워하던 원수들까지 덤벼들었으나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주님은 나를 건져내 주셨습니다.+*Qd나의 무서운 원수들에게서도 주께서 나를 살려내 주셨고 나보다 힘이 센 대적들에게서도 주께서 나를 건져내 주셨습니다.)#d[해방주 여호와] 주님이 하늘에서 손을 내밀어 나를 붙잡아 주시고 물결 속에서 나를 건져내 주셨습니다.t(cd여호와여, 주께서 당신의 원수들에게 벼락치듯이 호령을 하시고 주님의 분노가 무서워서 원수들이 모두 떨게 하실 때에 바다도 밑바닥이 드러나고 땅의 밑바탕도 드러났습니다.C'd주께서 많은 화살을 퍼부어 나의 원수들을 쫓아 보내시고 창을 던지듯 수많은 번개를 던지셔서 모든 원수를 공포와 혼란에 빠뜨리셨습니다.&/d(13절과 같음)%!d 주님한데서 뿜어 나오는 광채는 이글거리는 숯불과 같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음성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며 울려퍼지는 천둥소리와 같았습니다. 주께서 그렇게 큰 목소리로 으르렁거리셨습니다.$$Cd 주님은 어둠을 둘러쳐서 성막을 짓고 거하시며 비를 머금은 먹구름과 검은 구름장으로 주님의 성소를 만드셨습니다.#d 주께서 날아가는 그룹을 타고 내려오실 때에 폭풍의 날개를 타고 오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s"ad 주께서 하늘을 기울여 땅에 대고 내려오시며 검은 구름을 밟고 내려오셨습니다.?!yd 주님의 코에서는 검은 연기가 뿜어 나오고 주님의 입에서는 휘황한 불꽃이 솟구쳐 나오고 이글거리는 숯불이 강물처럼 흘러 나왔습니다.G  d[사람 살리러 오시는 주님] 분노를 터뜨리며 뛰어오시는 주님 앞에서 땅도 진동하며 뒤틀리고 하늘의 밑바탕들도 뒤흔들리며 벌벌 떨었습니다.8kd[호소와 구원] 이렇게 죽게 될 적마다 나는 여호와께 부르짖고 나의 주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께서 내 목소리를 주님의 성전 안에서 알아들으셨고 부르짖는 나의 목소리가 주님 귀에 다다랐습니다.{d포승줄이 나를 결박하여 저승길로 끌어 가고 죽음의 올가미도 내 목으로 드리워졌습니다.'d[죽음의 위험] 죽음의 바다가 내 목에까지 차올랐으며 나를 삼키려는 파도가 끝없이 내게로 밀려왔습니다.*Od내가 살려 달라고 부르짖을 때마다 주께서 항상 나를 원수들 앞에서 건져내 주셨으니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wid나의 안전한 피난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내가 주께 피하여 숨겠습니다. 주께서 나의 방패가 되시고 주께서 무서운 군대로 나를 지켜 주시고 위태로운 곳에서도 나의 요새가 되시오니 내가 주께로 피할 때마다 주께서 언제나 나를 살인자들의 손에서 건져내주셨습니다.d[찬양] `여호와여, 주님은 내가 숨을 바위와 요새이시며 나를 건져 주시고 해방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d[다윗의 감사시]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셔서 그를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도 건져 주시고 사울왕의 손에서도 그를 건져 주셨을 때에, 다윗은 이에 감사하여 여호와께 이런 노래를 지어 부르며 찬양하였다.9md이상 네 거인은 모두 블레셋 가드에서 거인 족속인 르바 족속의 후예로 태어난 자들인데, 모두 다윗과 그의 부하들에게 잡혀 죽었다.tcd그가 이스라엘 군대를 조롱하자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쳐죽였다.d그 다음에는 가드에서 블레셋 족속과 또 싸우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엄청난 거인이 한 사람 나타났다. 그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6개씩 모두 24개였다. 그도 거인 족속인 르바 족속의 후예였다.2_d또다시 곱에서 블레셋 족속과 싸우게 되었을 때에, 베들레헴 사람으로 야레오르김의 아들인 엘하난이 블레셋 족속의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쳐죽였다. 이 거인은 베틀의 용두머리만큼 굵은 창자루를 들고 있었다.^7d그 뒤에 다시 곱에서 블레셋 족속과 전쟁이 일어났다. 이때에는 후사 사람 십브개가 르바 족속의 거인 삽을 쳐죽였다. 후사는 베들레헴 지역에 딸린 마을이었다.tcd이토록 위급한 순간에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달려들어 그 거인을 쳐죽이고 다윗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그 뒤로는 다윗이 더 이상 싸움터에 나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당시 신하들이 이런 간청을 드렸기 때문이다. `임금님, 다시는 저희와 함께 싸움터에 나가지 마소서! 저희가 임금님을 잃으면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게 됩니다! 우리 민족을 어둠에 빠뜨리지 마소서!'3d이 전쟁은 유다 서쪽의 야산 지대에 있는 곱에서 일어난 것인데, 다윗이 지쳐서 앉아 있자 부하들도 함께 앉아서 쉬었다. 그런데 블레셋 족속의 용사들 가운데에는 르바 족속의 후예인 거인이 한 사람 있었다. 그는 무게가 300세겔이나 되는 구리로 된 창을 들고, 허리에는 새 칼을 차고 다윗을 죽이러 왔다. uk~}|zyxxCw}w!v+ut=sprrFqpCnnmMlkkjvihMfeddRc.bHaS`^^(\%\ [ZkYVXWrUTSS6RQ{PANlMrL[JHHVGG0F EDxCKAAs@M?B=C;:985310j-+]+A*X)>'s&H$#j!  &Jr E  k j#iZWk ;n신하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산 아이를 정확하게 두 쪽으로 잘라서 이 두 여자에게 각각 반씩 나누어 주어라!'En그러고 나서 솔로몬은 칼을 가져오게 한 후에yn이때에 솔로몬이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끝이 없는 싸움이구나! 서로 산 아이는 자기의 것이요, 죽은 아이는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주장하니 증인도 없는 이 싸움을 어떻게 하겠느냐?';qn이때에 다른 여자가 소리쳤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산 아이가 내 아이고, 죽은 아이가 네 아이야!' 먼저 말한 여자도 대들었다. `아니야! 죽은 것이 네 아이고, 산 것이 내 아이야!' 하며 그 두 여자는 이렇게 왕 앞에서 서로 다투었다.Ln다음날 아침에 제가 일어나 아이에게 젖을 먹이려고 보니 아이가 죽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니 제 아이가 아니었습니다.'6gn그러자 이 여자는 밤중에 일어나서 제가 잠든 사이에 제 아이를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대신에 자기 아이를 제 곁에 놓고 갔습니다.lSn그런데 어느 날 밤에 이 여자가 잠을 자다가 자기 아이를 깔아 죽였습니다.n그런데 이틀이 지나 이 여자도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때 집안에는 우리 둘밖에 없었습니다.Qn한 여자가 말하였다. `나의 주 임금님이시여! 이 여자와 저는 한 집에서 같이 삽니다. 제가 아들을 낳을 때에 이 여자밖에는 집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z~on[입증된 솔로몬의 지혜] 어느 날 창녀 둘이 왕을 찾아와서 공정한 판결을 요구하였다.0}[n솔로몬이 잠에서 깨어 보니 그것은 꿈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여호와의 법궤 앞으로 나가 감사의 뜻으로 번제물을 바치고, 공동식사를 위하여 많은 짐승을 잡게 하였다. 그리하여 궁중의 신하들이 모두 화목제를 바치며 함께 식사하였고, 솔로몬은 기브온 성소에서, 자신이 체험한 일을 모두에게 알려 주었다.)|Mn또 네가 네 아버지 다윗처럼 진실하게 나의 모든 명령을 지키면 네게 장수의 복도 주어 네 날수를 길게 연장시켜 주겠다'{3n 뿐만 아니라 네가 간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화도 네게 주어 네 평생에 어떤 왕도 너와 비교할 수 없도록 하겠다.+zQn 그러므로 내가 네 간구대로 과거에나 앞으로나 어떤 사람도 너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혜와 총명을 네게 주겠다.'yIn 주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오래 살게 해달라거나 큰 부자가 되게 해달라거나 원수들을 죽여 달라고 간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이 백성을 올바르게 다스리기 위하여 내게 지혜를 간구하였다.)xMn [여호와의 응답] 솔로몬이 이렇게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간구하자, 여호와께서는 그것을 합당하게 여기고 기뻐하셨다. 그가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주님의 백성을 위해서만 간구하였기 때문이다.8wkn 그러므로 주님의 가르치심을 항상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총명한 마음을 제게 주셔서, 제가 주님의 백성을 바로 인도하고 공평한 판결을 내릴 수 있게 하소서! 그렇지 않으면 제가 어떻게 이토록 많은 백성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v+n그런데도 주께서 이 백성을 선택하여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다스리도록 제게 맡겨 주셨습니다.Fun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나를 왕으로 삼아 주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왕으로서 많은 백성을 다스리기에는 아직도 제가 너무 어리고 경험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큰일을 감당할 인물이 못 됩니다.tn솔로몬이 대답하였다. `나의 아버지 다윗이 언제나 주께 충성하며 진실되게 섬겼으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주께서는 그가 죽은 후에도 한결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주께서 약속해 주신 대로 그의 아들이 이제 그를 대신하여 왕위에 앉게 되었습니다.csAn그날 밤 솔로몬이 성소에서 잠을 잘 때 여호와께서 꿈에 나타나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이루어 주겠다!'qr]n한번은 솔로몬왕이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2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기브온으로 갔다. 그곳에는 이스라엘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산당이 있었다. 솔로몬은 그곳에 있는 제단에서 수백 마리의 짐승을 잡아 희생제물로 바쳤다. 그가 이렇게 북쪽 지파의 영토에 가서 제사드린 것은 그곳 백성의 지지를 얻고, 통치에 필요한 계시를 꿈속에서 받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q-n(2절과 같음)Epn[지혜를 구하는 솔로몬] 솔로몬은 여호와를 사랑하였다.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한 대로 솔로몬도 여호와의 명령을 다 지켰다. 그러나 백성들은 아직까지도 전국에 산재해 있는 산당에서 여호와께 제물을 바쳤다. 당시에는 여호와의 성전이 아직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산당에서 제사드리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보편적인 현상이었다.wo kn[솔로몬의 결혼 외교]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아 애굽왕과 인척관계를 맺었다. 이로써 그는 이스라엘 왕국이 당시의 강대국인 애굽과 동등한 위치에 올라 있음을 만방에 과시하면서 동시에 애굽 왕국을 본받아 예루살렘 왕궁을 건설하려고 계획하였다. 그는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의 성곽들을 다 지을 때까지 바로의 딸을 다윗성에서 살게 하였다.Vn'n.솔로몬왕이 그 자리에서 브나야 장군에게 눈짓을 하자, 그가 시므이를 데리고 나가 쳐죽였다. 이렇게 하여 솔로몬왕이 마침내 온 나라를 장악하게 되었다. m n-그러나 내게는 여호와께서 복을 내려 주실 것이며 다윗의 왕가는 영원히 존속시켜 주실 것이오' 솔로몬은 이렇게 오래전에 시므이가 다윗에게 저주한 대로 돌려줌으로써 자신의 복을 되찾았다.Zl/n,뿐만 아니라 그대는 나의 부친 다윗왕에게 저지른 악행도 아직 기억하고 있을 것이오! 이제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실 것이오.ckAn+그런데 그대가 어째서 스스로 맹세를 깨뜨리고 나의 명령을 어겼소?Ejn*왕은 즉각 시므이를 불러다가 일렀다. `내가 그대를 불러 `이 도성을 떠나지 말아라. 만일 떠나는 날에는 죽을 것이다.'라고 경고한 일이 있었소. 그때에 그대가 무엇이라고 대답하였소? `예, 명령대로 따르겠습니다.'라고 하지 않았소? 그때에 나는 그대에게 `절대로 이 도성을 떠나지 않겠다'는 것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까지 시켰소!fiGn)그 소식이 솔로몬에게 전해졌다. `시므이가 이 도성을 떠난 일이 있었습니다. 그가 나귀를 타고 남서쪽으로 도성을 빠져 나가 가드에 갔다가 이제 다시 돌아왔습니다.'Rhn(그는 나귀를 타고 아기스왕에게 찾아가 자기 종들을 다시 데려왔다. 고대 근동의 풍속에 따라 도주한 노예를 본국으로 송환하는 관례나 범인 인도의 관례가 확립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에 시므이가 기드론 시내를 건너간 것은 아니지만 그 지류인 힌놈 골짜기의 시내를 건넜으므로 시므이를 연금시킨 솔로몬의 명령을 거역한 것이다.Qgn'그러던 어느 날 여리고로 통하는 감람산 너머의 동쪽 언덕에 있는 그의 고향 바후림에서 주인의 통제를 받지 않고 농사짓던 그의 종 두 명이 블레셋으로 도주하였다. 그들은 주인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드로 가서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왕에게 망명 도주한 것이다. 이 소식이 시므이에게 전해지자fn&시므이가 대답하였다. `나의 주 임금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제가 따르겠습니다.' 그 당시의 예루살렘은 총면적이 1만 3천평 정도 되는 아주 좁은 도시였는데, 시므이는 이런 곳에서 3년을 무사히 지냈다.Den%만일 고향으로 가기 위하여 동쪽의 저 기드론 시내를 건너 간다면, 그때는 죽어도 당연한 줄 아시오' 솔로몬은 베냐민 지파의 바후림 마을에서 친척들과 함께 살던 시므이를 이렇게 고립시켜 놓음으로써 정치적으로 더 이상 위태로운 상황이 오지 않도록 미리 막아놓았다. 시므이가 차지한 농토는 이제 그의 종들만이 경작하게 되었다.'dIn$[처형되는 시므이] 솔로몬왕의 지혜는 과연 빈틈이 없었다. 그는 시므이를 왕궁으로 불러들여 이렇게 명령하였다. `그대는 예루살렘에 집을 짓고 사시오! 그 대신에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도성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오.Gc n#왕은 요압 대신에 브나야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아비아달 대신에 사독을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장으로 임명하였다. 브나야는 이제까지 외국용병 부대의 지휘관이었으나 이번 공로를 인정받아 총사령관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 사독은 이미 아비아달과 공동으로 왕궁의 최고 제사장이었으나 이제부터 단독으로 그 직책을 맡게 되었다.b'n"브나야 장군은 성막으로 가서 요압을 쳐죽였다. 요압은 베들레헴 출신으로 그 근방에 땅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곳은 아주 거칠었다. 그래서 브나야는 요압의 시체를 가져다가 그 거친 땅에 매장하였다.eaEn!요압과 그의 후손들은 대대로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될 것이지만 다윗의 후손들과 그의 왕위에 오르는 모든 왕은 영원히 여호와께서 평안히 지켜 주실 것이오!'`/n (31절과 같음) _ n왕이 이렇게 말하였다. `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시오. 거기서 그를 죽인 후에 땅을 파고 묻어 버리시오. 그래서 그의 시체를 성소와 지상에서 아주 없애 버리시오. 그는 이미 죄 없는 사람들을 학살하여 다윗 가문에 죄를 씌워 놓은 사람이니 이렇게 그를 처단하여 나와 다윗 집안의 허물을 벗게 해주시오. 그가 우리 집안에 저지른 죄를 자기 스스로 갚게 하시오. 그는 충성스럽고 양심적인 사람인 이스라엘의 총사령관 아브넬과 유다의 총사령관 아마사를 다윗왕도 모르게 암살하였소.|^sn브나야가 성막으로 요압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의 명령이 이곳을 떠나라고 하셨소.' 브나야는 성소의 망명법을 존중해서 이렇게 요구한 것이다. 물론 성막밖에서 그를 처단하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다윗의 누나 스루야의 아들인 요압은 거절하였다. 이왕에 죽을 목숨이라면, 망명법의 위반죄라도 솔로몬과 브나야에게 씌울 속셈이었다. `절대로 성막에서 나갈 수는 없소. 차라리 나는 여기서 죽겠소!' 브나야가 왕에게 돌아와 요압이 대답한 말을 그대로 전하자,y]mn솔로몬왕이 그 소식을 듣고 요압에게 신하를 보내 물었다. `그대가 어째서 성전으로 피신하였소?' 요압이 대답하였다. `나는 왕의 복수가 두려워 여호와께로 피신하였습니다.' 신하가 돌아와 솔로몬왕에게 그대로 전하자, 왕이 브나야 장군에게 `가서 쳐죽여라!' 하고 명령하였다.T\#n[처형되는 요압 장군] 아도니야가 처형되고, 아비아달이 면직되어 고향으로 쫓겨 나가서 그 소식이 요압 장군에게도 전해졌다. 그가 일찍이 압살롬의 반역에는 가담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아도니야의 편에 서서 솔로몬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처형될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의 성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붙잡고 있었다.T[#n그래서 솔로몬왕은 제사장 죽이는 것을 각별히 조심하였다. 그는 아비아달에게서 제사장의 직책만을 빼앗고 그대로 귀향길에 오르게 하였다. 이리하여 일찍이 여호와께서 실로 성소의 엘리 제사장 집안에 대하여 예언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YZ-n[귀향길에 오른 아비아달] 제사장 사독과의 경쟁관계로 아도니야를 편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솔로몬왕이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는 고향 ㄱ) 아나돗으로 돌아가 그곳에 있는 땅이나 가꾸어 먹으며 조용히 사시오! 오늘 있었던 일만 가지고 본다면 아도니야와 공모자인 그대도 당연히 처형되어야 하지만 지나간 일들을 생각해서 그대를 죽이지는 않겠소. 나의 아버지 다윗왕이 그대에게 여호와의 법궤를 맡겨 두셨고, 그가 당한 모든 고난을 그대도 함께 나누어 당하였기 때문이오' 아비아달은 본래 사울이 몰살시킨 놉 제사장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로서 도피 중이던 다윗을 따라다니며 어려운 일을 많이 수행하였다. (ㄱ. 아나돗은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5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제사장들의 마을이며 놉의 건너편에 있었다)%YEn솔로몬왕이 그 자리에서 외국인 용병을 지휘하는 특전대장 브나야에게 눈짓을 하자, 그가 가서 아도니야를 쳐죽였다.,XSn그러므로 이제 나를 세워 나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게 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나와 나의 후손에게 이 나라의 통치권을 맡겨 주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아도니야는 오늘 당장 처형해야 합니다!'fWGn그러고 나서 솔로몬은 여호와를 두고 장엄하게 맹세하였다. `내가 이런 요청을 한 아도니야를 즉각 죽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오히려 내게 천벌을 내리실 것입니다!V n그래서 솔로몬왕은 자기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이와 같이 냉정하게 말하였다. `어째서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넴 여자 아비삭을 요청하십니까? 차라리 그에게 왕위를 넘겨 주라고 요청하십시오! 그는 나의 형이 아닙니까! 그렇게 하면 아비아달 제사장과 요압 장군도 모두 좋다고 할 것입니다'{Uqn`수넴 여자 아비삭을 임금의 형 아도니야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할 수 없겠습니까?'라고 밧세바가 물었다. 그러나 선왕의 후궁을 차지하겠다는 것은 왕위 찬탈의 상징적인 행동이었기 때문에, 어머니를 지극히 정중하게 모시던 솔로몬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어머니를 냉혹하게 책망하였다. 이러한 부탁은 실제로 아도니야에게 왕위를 넘겨 주라고 요청하는 것이기 때문이다.T n이렇게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내가 사소한 부탁이 하나 있어서 왔으니 거절하지 말고 들어주시오!' 왕이 대답하였다. `어머니, 안심하고 말씀하십시오. 제가 아무 것도 거절하지 않겠습니다.'"S?n밧세바는 아도니야의 소원을 전하려고 솔로몬왕에게로 갔다. 그러자 왕이 일어나 절을 하며 맞이하였다. 그리고 왕은 왕좌에 앉은 다음, 자기의 오른편에 자리를 마련하여 어머니를 앉게 하였다. 그러자 밧세바가[R1n밧세바가 대답하였다. `좋다. 내가 임금님께 그대로 전하겠다'vQgn그가 말하였다. `저는 수넴 여자 아비삭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따운 아비삭을 아내로 맞고 싶습니다. 제가 왕위에 오르지 못한 대신에 아비삭이나 아내로 맞아 위로받게 해달라고 솔로몬왕에게 부탁해 주십시오. 임금님이 어머니의 청까지 거절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PMn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다만 한 가지 소원이 있어서입니다. 제가 왕위는 잃었지만, 그대신에 다른 소원이라도 한가지 성취하기를 원합니다. 거절하지 마시고 들어주십시오' `그것이 무엇이냐?' 하고 밧세바가 묻자3Oan아도니야가 이렇게 말하였다. `이 왕위가 본래 제 것인 줄은 어머니께서도 잘 아십니다. 또 온 이스라엘도 제가 새 왕이 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사태를 바꿔놓으셔서 이 나라가 제 아우의 것이 되었습니다.nNWn오직 한 가지 간청드릴 일이 있어서 왔습니다.' 밧세바가 `말해 보라'고 하자 Mn [처형되는 아도니야 왕자] 어느 날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를 찾아왔다. 밧세바가 물었다. `무슨 나쁜 일로 온 것은 아니냐?' 아도니야가 대답하였다. `절대로 나쁜 일로 온게 아닙니다.'LIn 그러나 솔로몬이 이미 자기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계승하고 있어서, 나라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고 확고하게 잡혀 갔다.xKkn 다윗의 이스라엘 통치기간은 40년으로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다스렸다.Jn [다윗의 죽음] 그런 뒤에 다윗이 선조들과 함께 잠들어 그의 사유재산인 다윗성에 안장되었다.GI n 그러나 이것은 아비인 내가 지킬 약속이지 자식된 네가 지킬 약속은 아니다. 너까지 그를 살려 두면 오히려 네 권세가 약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가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 네게는 그에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충분히 알 만한 지혜가 있으니 그가 이미 늙었더라도 그의 백발에 붉은 피를 묻혀서 음부로 내려보내라',HSn끝으로 베냐민 지파의 바후림 마을 사람 시므이를 네게 맡긴다. 내가 감람산을 넘어 요단강으로 도망할 때에 그가 따라오면서 내게 욕하고 저주하였다. 그러나 내가 마하나임에서 다시 요단강을 건너 돌아올 때에는 그가 뉘우치면서 요단 강가까지 나아와 나를 맞았다. 그래서 내가 그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G!n그리고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 사람 바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은혜를 갚아 주어라. 내가 너의 형 압살롬을 피하여 그곳으로 도피하였을 매에 그들이 나를 잘 대접해 주었으니, 너도 그들을 잘 돌봐주어라.vFgn너는 지혜로운 사람이니 그에게 적합한 형벌을 내려라. 그가 늙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절대로 평안히 죽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그의 백발에 붉은 피를 묻혀서 음부로 내려 보내라.QEn이어서 다윗은 솔로몬에게 몇 가지 지나간 일들을 상기시켜 주면서 구체적으로 지시하였다. `너도 기억하겠지만 나의 부하였던 요압 장군이 내 명령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일을 저질렀다. 그는 이스라엘의 훌륭한 장군이었던 아브넬과 아마사를 평화로운 때에 암살하였다. 그가 이렇게 사람을 살해함으로써 스스로 자기의 이름을 피로 물들였다.6Dgn여호와께서 내게 약속해 주신 것도 이루어 주실 것이다. 주께서는 내게 이와 같이 약속하셨다. `만일 네 후손이 내게 충성하며 온 마음으로 나의 계명을 잘 지키면 언제나 네 자손 중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나올 것이다.'Cn또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항상 노력하여라. 모세의 책에 기록된 그분의 모든 계명과 지시대로 살아라. 그러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다 잘될 것이다./BYn`나는 이제 내 삶을 다 살고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을 가게 되었다. 이제 너는 남에게 뒤지지 않는 대장부가 되도록 힘쓰거라.A !n[다윗의 유언] 다윗이 죽을 날이 가까운 줄을 알게 되자, 자기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와 같이 유언하였다.@ 1n5솔로몬왕은 경호원들을 보내 그를 제단에서 붙잡아 오게 하였다. 아도니야는 솔로몬왕 앞에 이르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큰절을 하였다. 솔로몬은 그에게 `집으로 가서 조용히 지내라!' 하고 명령하였다.c? Cn4솔로몬이 대답하였다. `그가 올바르게만 살아간다면 그의 머리카락 하나도 건드리지 않겠다. 그러나 그가 만일 나를 해치려고 음모를 꾸민다면 반드시 죽을 것이다.'> 7n3어떤 사람이 아도니야에게 `성막에서 나가시오'라고 하자, 그는 `솔로몬이 두려워서 제단 뿔을 놓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가 제단 뿔을 잡고 관대한 처분만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왕에게 전해졌다. `아도니야는 왕이 나를 죽이지만 않겠다고 약속해 주면 이 제단에서 떠나겠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6= in2아도니야도 솔로몬이 두려워서 홀로 일어나 성막으로 가서 제단의 네모퉁이에 돋은 뿔을 붙잡았다. 아무리 살인자나 천하의 죄인이라 해도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제단 뿔을 붙잡고 있는 동안에는 목숨이 보존되었기 때문이다.&< In1[아도니야의 항복] 아도니야와 그의 손님들은 요나단의 말을 듣고 모두 놀란 나머지 제멋대로 일어나 뿔뿔이 흩어졌다.; n0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찬양을 받으소서! 나의 왕위에 앉을 새 왕을 오늘 세워 주시고 내가 두 눈으로 그것을 직접 보게 해주셨으니 찬양을 받으소서!'f: In/신하들은 다윗왕에게 이와 같이 축하 인사를 드렸습니다.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이름을 임금님의 이름보다도 더 위대하게 하시고, 솔로몬의 권세를 임금님의 권세보다도 더 높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러자 왕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께 경배드리고,29 cn.솔로몬은 이미 왕위에 올랐으며,8 /n-(44절과 같음)7 {n,다윗왕의 분부를 받은 사독과 나단과 브나야와 왕의 경호원들이 솔로몬을 왕의 노새에 태우고 기혼 샘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고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모두 환호성을 올리며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 온 도성이 기뻐서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방금 들으셨던 그 함성이 바로 그 환호성이었습니다.;6 sn+그러나 요나단은 아도니야에게 뜻밖의 소식을 전하였다. `아이고, 큰일 났습니다! 우리 주 다윗왕께서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습니다!'%5 Gn*이때에 이미 장거리 전령자로 유명한 요나단이 뛰어왔다. 그는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이었다. 아도니야가 반갑게 그를 맞으며 물었다. `어서 오게! 자네는 믿을 만한 사람이니 틀림없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겠지?'?4 {n)[달려온 요나단의 보고] 마침 아도니야와 그의 손님들이 잔치를 끝마치려 할 때 성중에서 터져 나오는 환호성 소리를 들었다. 백전노장인 요압 장군이 나팔 소리를 심상치 않게 듣고 물었다. `궁중에서 웬 환호성이 저렇게 들려 옵니까?'q3 _n(그러고 나서 그들은 다시 솔로몬왕을 모시고 예루살렘 도성으로 올라왔다. 이때에 그들이 모두 기뻐하며 피리를 불고 큰소리로 환호성을 질렀기 때문에 온 천지가 진동하였다.b2 An'제사장 사독은 성막에서 기름이 든 뿔을 가지고 내려와 솔로몬에게 부어 왕으로 세웠다. 그러자 나팔수들이 뿔나팔을 불었고, 온 백성은 `솔로몬왕 만세!'를 외쳤다. 1 =n&[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다] 이리하여 사독 제사장과 나단 예언자와 여호야다의 이들 브나야가 솔로몬을 다윗왕의 노새에 태우고 성벽 밖의 기혼 샘으로 내려갔는데, 이때 궁중의 경호원들이 삼엄하게 호위하였다.0 ;n%여호와께서 우리의 임금님과 함께 하시며 도와주셨던 것처럼 솔로몬에게도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n$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 장군이 왕에게 대답하여 아뢰었다.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 임금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그렇게 결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n#그러고나서 여러분은 솔로몬을 다시 이곳으로 데리고 와서 나의 왕좌에 앉히시오. 솔로몬 말고는 어느 누구도 나의 계승자로 세우지 않을 것이오! 나는 이미 그를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결정해 놓았소'Q- n"거기서 제사장 사독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고 예언자 나단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솔로몬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포하시오. 그런 다음에는 왕을 세웠다는 신호로 나팔을 크게 불고,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솔로몬왕 만세'하고 외치게 하시오.?, {n!다윗이 이렇게 명령하였다. `그대들은 내 아들 솔로몬을 내가 타고 다니는 노새에 태우고, 나의 경호원들을 대동하여 기드론 골짜기의 ㄱ) 기혼 샘으로 내려가시오. (ㄱ. 이곳은 아도니야의 잔치터에서 북쪽으로 약 600미터 떨어져 있다.)b+ An [왕으로 결정되는 솔로몬] 다윗은 곧 신하들에게 이와 같이 지시하였다. `너희는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과 경호대장 브나야를 불러들여라.' 그들이 모두 모이자,*  n밧세바는 다시 엎드려 큰절을 하고 `나의 주 임금님, 만수무강하소서!' 하고 말한 뒤에 물러갔다.v) in당신의 말이 옳았소! 내가 당신의 아들 솔로몬만을 나의 계승자로 세워 왕으로 삼겠다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였소. 나는 이제 그 약속을 그대로 지키겠소'"( An왕이 이렇게 맹세하였다. `나를 온갖 환난과 고통에서 건져내 주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분명히 맹세하지만'' Kn[다윗이 또다시 맹세하다] 다윗왕이 나단을 내보내고 다시 밧세바를 불러들였다. 밧세바가 다시 들어와서 왕 앞에 서자,L& n이런 일이 모두 정말 나의 주 임금님의 지시로 되었습니까? 누가 임금님의 계승자가 되어 왕위에 오를 것인가에 대하여 이 종에게는 숨기셨습니까?''% Kn그러나 임금님의 종인 저와 제사장 사독과 브나야 장군과 임금님의 슬기로운 아들 솔로몬은 그가 초대하지 않았습니다.w$ kn아도니야가 오늘 많은 소와 양과 살찐 송아지들을 잡아 큰 잔치를 베풀면서 자신이 왕이 되었음을 선포하였습니다. 그 자리에는 왕자님들과 장군들과 제사장 아비아달까지 초대하였습니다. 그들이 지금 모두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왕 만세'를 외치고 있습니다.># yn엎드려 왕에게 아뢰었다. `나의 주 임금님이시여! `내 뒤를 이어 왕좌에 앉을 사람은 아도니야!'라고 말씀하신 분이 바로 임금님이십니까?=" wn한 신하가 들어와 왕에게 `나단이 와서 지금 기다립니다!' 하고 아뢰자, 왕은 이미 밧세바의 이야기를 다 들었기 때문에 그녀를 나가 있게 하고, 나단을 들어오게 하였다. 나단이 왕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땅에 대고 큰절을 한뒤i! On밧세바가 왕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나단이 왕궁이 도착하였다.:  qn임금님께서 이대로 그냥 계시다가 세상을 떠나신다면, 저와 제 아들 솔로몬은 저 아도니야의 무리에게 반역자로 몰려 죽을 것입니다.'I n그래서 지금 온 이스라엘 백성은 나의 주 임금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임금님께서 친히 새 왕을 세워 주실 것을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Y /n아도니야는 지금 저 성밖의 기드론 골짜기에서 소와 양과 살찐 송아지들을 많이 잡아 놓고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는 그 잔치에 왕자들을 모두 초대하고, 제사장 아비아달과 요압 장군도 초대하였으나 임금님의 충실한 아들 솔로몬만은 빼놓았습니다.  n그런데 이제는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고 내 주 임금님께서는 그러한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계십니다!r an밧세바가 대답하였다. `나의 주 임금님이시여! 임금님의 뒤를 이어서 왕위에 오를 사람은 바로 제 아들 솔로몬이라고 임금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게 맹세하셨습니다.Y /n밧세바가 엎드려 큰절을 하자, 왕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B n밧세바가 곧 다윗왕을 찾아갔는데 왕은 매우 늙어서 궁중의 가장 깊은 침실에 누워 있었고, 수넴 여자 아비삭이 곁에서 시중을 들고 있었다.l Un당신이 이렇게 임금님께 말씀드리고 있을 때 나도 들어가서 거들겠습니다.': qn 지금 곧 다윗왕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십시오. `나의 주 임금님이시여! 임금님의 뒤를 이어서 왕위에 오를 사람은 제 아들 솔로몬이라고 임금님께서 제게 분명히 약속해 주셨는데 이제 와서는 어찌하여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습니까?' n 이제는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도 위험합니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하십시오.  n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 아도니야의 음모가 급속히 진행되자, 솔로몬편에서 활동하던 사람들도 서둘러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이미 우리아를 죽인 일로 다윗을 규탄하였던 예언자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다는데 그 소식을 아직도 듣지 못하셨습니까? 그는 우리 주 다윗왕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왕이 되었습니다!  n 자기 아우 솔로몬과 예언자 나단과 브나야 장군과 다윗을 경호하는 장교들은 초청하지 않았다. #n 어느 날 아도니야는 예루살렘 성벽 밖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뱀바위'에서 큰 잔치를 벌였다. 그곳은 다윗성에서 남쪽으로 300미터쯤 떨어진 `세탁소의 샘' 곁에 있는데, 여기서부터 힌놈 골짜기가 시작되었다. 그는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들을 잡고 왕자들 모두와 궁중의 유다 사람들을 초대하였으나I n그러나 다윗 왕궁의 신진 세력들은 아도니야의 모의에 가담하지 않았다. 예루살렘의 원주민이었던 여부스 족속의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장군과 예언자 나단과 다윗의 용사들과 시므이와 레이는 아도니야의 편에 서지 않았다. `~C}g{{;zxxxwuutqssPrq ppoo$nn,m?kkigee+cbaa` _]\ZTYTWVU|SQPNYMLL KJI GGDED[CBi?><::/99877965443221118//g/K//..q.1-v,++b*))( '&'%% $G#b"!r BnFt8[Ub i q -Qq|`/n-(40절과 같음)/n,(40절과 같음)/n+(40절과 같음)/n*(40절과 같음) /n)(40절과 같음)? yn([히람이 만든 성전 비품 총목록] 히람은 솔로몬왕이 시키는 대로 여호와의 성전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만들었다. 어떤 물건이든지 모두 놋물을 부어 만든 것으로서 그 표면은 윤이 나게 닦여 있었다. 히람이 제조한 물건의 총목록을 살펴보면 기둥 2와 기둥머리 2개, 기둥머리에 장식한 그물 2개와 기둥머리에 매단 석류 400개, 받침대 10개, 그 위에 싣는 물두멍 10개, `놋바다'라고도 불리는 거대한 물통 1개, 놋바다를 받치고 서 있는 소 12마리, 기타 희생제물의 피를 받는 대접들과 제물의 기름과 재를 치는 삽과 통들이 있었다.> wn'그 중 5개의 받침대는 성전 남쪽, 나머지 5개는 성전 북쪽에 세워 놓았다. 그 거대한 놋바다는 성전 안뜰의 남동쪽 모서리에 세워 놓았다. ;n&그러고 나서 히람은 받침대 위에 놓을 물두멍 10개를 놋물로 주조하였다. 그 직경은 1.8미터요, 용량은 880리터였다. }n%이렇게 받침대 10개가 모두 똑같았다. 히람은 똑같은 주조 방법으로 놋물을 부어 만들었다.3an$버팀대와 그 테에는 그룹 천사와 사자와 종려나무들의 모양이 새겨져 있었으며, 또한 사방으로 화환들의 모양이 새겨져 있었다.X+n#그 위에는 반원형의 물두멍 받침이 놓여 있는데 받침대보다 23센티가 더 높이 솟아 올랐고 버팀대 위에 걸려 있었다. 이 놋받침은 받침대에 고정되어 있었고 n"받침대 네 모서리에는 버팀대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이것들은 받침대와 함께 주조되어 있었다.Jn!이 바퀴도 전차의 바퀴와 마찬가지로 구리를 녹여서 부어 만든 것이었다. 따라서 축과 테와 살과 바퀴살통 역시 모두 놋물을 부어 만든 것이었다.gIn 네 바퀴의 높이는 받침대 맨 위에까지 오르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 반절쯤 되는 68센티미터였다. 바퀴의 축은 모두 짧았고, 받침대에 고정되도록 함께 주조되어 있었다.!n이 4개의 놋받침에는 물두멍을 올려놓도록 반원형의 놋쇠가 얹혀 있었는데, 깊이는 68센티미터로 받침대의 맨 윗면보다 45센티미터 위로 솟아 있었다. 그 표면에도 여러 가지 장식물들이 새겨져 있었다.%En이 받침대마다 놋으로 만든 4개의 바퀴가 붙어 있고, 바퀴는 모두 축에 꿰어 있었다. 결국 발이 4개씩이다. 맨 위의 네 모퉁이에는 물두멍을 받치는 놋받침이 4개 있었고, 이 놋받침에도 화환 모양이 장식되어 있었다.4cn중간의 테 위에는 표면에 사자와 소와 그룹 천사들의 상이 새겨져 있었고, 맨 위와 맨 아래의 테에는 화환 모양이 새겨져 있었다.]5n받침대의 모양을 보면 사각형의 테가 버팀대 속에 끼여 있었다.9mn[10개의 놋쇠 받침대] 히람은 또 놋쇠를 녹여 부어서 받침대 10개를 만들었다. 순례자들에게 결례를 행하는 물을 제공하고, 또한 제물을 피째 바친 다음에 제단과 뜰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 둔 이 받침대들은 바퀴가 4개씩 달리고, 그 위에는 물두멍들이 실려 있었다. 받침대 길이와 너비는 각각 1.8미터씩이요, 높이는 1.4미터였다.X~+n이 놋바다의 가장자리는 잔의 테나 나리의 꽃잎처럼 바깥으로 둥글게 굽어져 있었다. 놋쇠 두께가 8센티미터쯤 되는 이 통에 드는 물은 약 4만 4천 리터였다.o}Yn이 놋바다는 열두 마리의 놋소 위에 얹혀 있었는데 놋소들은 세 마리씩 짝을 지어 고개를 들고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꼬리는 모두 안을 향하고 있었다.V|'n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바깥으로 돌아가면서 두 줄로 호리병나무가 장식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물통과 함께 놋쇠를 부어서 만든 정교한 장식이었다. 이 호리병은 4.5센티미터마다에 하나씩 장식되어 있어서 두 줄 모두를 합하면 600개의 호리병이 되었다.({Kn[큰 놋쇠 물통] 히람은 또 구리를 녹여 부어서 거대한 물통을 만들었다. 사발 모양의 이 물통은 바다같이 많은 물을 담는다는 뜻에서 `놋바다'라고 불렸다. 이 놋바다의 벽두께는 손바닥너비인 8센티미터 정도였고, 이 두께를 뺀 놋바다 자체의 지름만도 4.5미터나 되고, 외벽의 둘레는 13.5미터요, 높이는 2.3미터였다.>zyn성전 앞의 두 기둥이 이렇게 완성되었다.ry_n솔로몬이 이 두 기둥을 세운 곳은 바로 성전의 문간방 앞이었다. 솔로몬은 오른편 기둥을 세우고, 그 기둥 이름을 야긴이라고 붙였다. 야긴은 `여호와께서 세우신다!'라는 뜻이다. 그는 또 왼편 기둥을 세우고, 그 기둥 이름을 보아스라고 붙였다. 보아스는 `능력이 그분에게 있다.!'라는 뜻이다. 이 두 이름은 성전을 세워 주시고 지켜 주시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나타낸다."x?n석류가 매달린 자리는 기둥머리의 배처럼 불쑥 튀어나온 곳으로서 한 기둥머리에 200개씩 빙 돌아가며 달려 있었다.qw]n이 두 기둥머리의 모양은 나리의 꽃봉오리 같았고 그 높이가 1.8미터나 되었다.v5n그리고 사슬 그물마다 놋으로 만든 석류들을 두 줄씩 매달아 놓았다. 두 기둥머리의 그물에 똑같이 놋쇠 석류로 장식해 놓았다. 이것은 석류씨가 많은 것처럼 풍년이 들고 자녀가 번창하기를 비는 상징이었다.#uAn기둥머리에는 구리철사를 그물 모양으로 얽어 만든 사슬을 달아 늘어뜨렸는데 기둥머리마다 일곱 개씩 달아놓았다.t1n두 기둥의 꼭대기에는 높이가 각각 2.3미터나 되는 기둥머리를 놋쇠로 만들어 장식해 놓았다. 이것의 둘레는 5.4미터나 되는 것으로 역시 속이 비도록 놋물을 부어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올려놓은 것이었다.0s[n[성전 앞의 놋기둥 두개] 히람은 놋쇠를 녹여 성전 앞에 세울 기둥 두 개를 만들었다. 각각 높이는 8미터였고, 둘레는 5.5미터였다. 원통 모양의 기둥 속은 텅 비었고, 기둥 놋쇠의 두께는 손바닥 폭만큼으로 약 8센티미터였다.{rqn그는 납달리 지파의 어떤 과부가 두로 사람과 재혼하여 낳은 주물공이었다. 본래 그의 아버지는 놋세공 기술이 뛰어난 사람이었는데 히람 역시 아버지의 손재주를 이어받은 훌륭한 기술자였다. 이런 히람이 솔로몬왕의 초청으로 와서 성전에 필요한 온갖 물건을 놋쇠로 만들었다.pq[n [주물공 히람] 솔로몬왕은 베니게의 두로에서 히람이라는 주물공을 데려왔다.p n 다시 말하면 솔로몬의 왕궁 둘레에는 넓은 뜰이 있었다. 이 뜰을 둘러싼 성벽에는 다듬은 돌 세 층에 송백 들보가 한 층씩 쌓여 있었다. 성전 안뜰의 성벽도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쌓여 있었다.&oGn 이런 건물의 둘레에는 또 네모지게 다듬은 돌로 높은 성벽을 쌓았다. 이 돌들은 송백 들보로 조여 가며 쌓은 것이었다.Pnn 이런 건물의 기초에는 엄청나게 큰 돌을 썼는데 보통 4.5미터나 되는 긴 돌이 사용되었다. 고르지 않은 땅에 기초를 놓기 위하여 필요한 바윗돌이었다.,mSn 이 모든 건물은 가장 좋은 네모난 돌로 지은 것인데, 이 돌들은 네 면을 모두 톱으로 자른 것이었다. 성전에 사용된 돌에만 톱을 대지 않고, 이렇게 세속적인 용도의 건물에는 모두 톱으로 일정하게 자른 돌을 사용하였다.l5n솔로몬이 거처할 궁전은 집무실 뒤의 다른 뜰 안에 건축하였다. 이 궁의 건축 양식도 `레바논 숲의 궁'과 똑같았다. 솔로몬은 아내로 맞이한 애굽의 공주를 위해서도 자신의 궁전과 똑같은 궁전을 지어 주었다.Kkn솔로몬은 또 `레바논 숲의 궁'에 대어서 보좌를 놓고 앉아서 재판하는 주랑을 만들었는데, 이런 주랑의 마루와 천장은 모두 송백으로 되어 있었다.aj=n솔로몬은 또 `레바논 숲의 궁'에 대어서 주랑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22.5미터, 너비는 13.5미터였다. 이 주랑 앞에는 또 다른 주랑이 있고 그 앞에는 차양이 있었다.@i{n그리고 좁은 쪽의 양쪽 벽에는 세 개씩 마주보는 문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문들은 모두 네 단계를 이루면서 점점 좁아지는 모양이었다.}hun이 궁전의 양쪽 벽에는 긴 쪽으로 세 줄의 창문들이 서로 마주 보도록 설치되어 있었다.g+n천장 바로 위층에는 45개의 다락방이 있었는데 그 위에도 송백 판자로 덮었고, 판자는 한 줄에 15장씩이었다.Uf%n`레바논 숲의 궁'이라고도 불리는 이 건물은 모두 송백으로 되어 있었다. 이 건물의 규모를 살펴보면 길이가 45미터, 너비가 22.5미터, 높이가 13.5미터였다. 이 건물의 천장은 네 줄의 송백 기둥이 받치고 있었고, 그 기둥 위에는 송백 들보가 얹혀 있었다.e 5n[솔로몬의 왕궁 건축] 솔로몬은 자기가 살 왕궁도 건축하였다. 이 왕궁을 완공하기까지는 무려 13년이나 걸렸다.tdcn&그 건축 공사와 내부시설 전체가 완성된 것은 솔로몬왕 11년 ㄱ)10월이었다. 성전 건축 기간은 이렇게 7년 6개월이 걸렸다. (ㄱ. 오늘의 서양력으로서, 그 당시 달력으로는 8월이다)c7n%여호와의 성전은 솔로몬왕 4년 ㄱ) 4월에 기초가 놓였다. (ㄱ. 오늘의 서양력으로서, 그 당시 달력으로는 2월이다)b)n$솔로몬은 성전 둘레에 담을 쌓아 작은 안뜰을 만들었다. 담은 다듬은 돌 세 층에 송백 들보 한 층을 쌓아 만들었다. 송백으로 돌 세 층을 결합시켜 놓음으로써 지진과 같은 진동에도 무너지지 않게 하였다. a n#이 문에도 그를 천사와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을 아로새기고 모두 정교하게 금으로 입혀 놓았다.~`wn"여기에는 전나무로 거대한 문 두 짝을 만들어 달았는데 문짝마다 앞뒤로 접히게 하였다.O_n!문간방에서 성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올리브나무로 문틀을 만들어 달았는데 문틀은 네 단계로 되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더 좁아졌다.<^sn 이 두 문짝에는 나무로 새긴 그룹 천사와 종려나무와 활짝 핀 꽃송이가 장식되어 있었고, 그룹 천사와 종려나무에는 금을 입혀 놓았다.7]in지성소 입구에는 올리브나무로 문 두 짝을 만들어 달았는데 문틀은 다섯 단계로 되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더 좁아졌다.=\wn성전의 마룻바닥에는 모두 금을 입혔다.o[Yn성전의 사면 벽에는 그룹 천사들과 종려나무들과 활짝 핀 꽃들을 아로새기고IZ n솔로몬은 두 그룹에도 얇은 금판을 입혀 놓았다.Y/n(24절과 같음)X/n(24절과 같음)W/n(24절과 같음)1V]n그룹이 날개를 펴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4.5미터였다. 그래서 두 그룹이 편 날개가 지성소의 이쪽 벽에서 저쪽 벽까지 닿았다. 지성소의 너비가 꼭 9미터였기 때문이다. 두 그룹의 모양과 크기는 서로 꼭 같았다. 두 그룹은 지성소의 중앙에서 날개를 활짝 펴고 서있었으며, 그 둘의 날개 끝이 지성소의 한가운데에 닿았다.'UIn솔로몬이 지성소에는 올리브나무로 그룹이라는 날개 돋친 두 천사의 상을 조각하여 세웠는데 높이가 각각 4.5미터였다.T/n(21절과 같음)Sn성전의 내부도 모두 순금으로 입혀 놓고, 지성소 앞에나 금사슬로 만든 줄들을 여러 겹으로 쳐놓았다.R/n(19절과 같음)1Q]n여호와께서 거하시도록 만든 지성소는 길이와 폭과 높이가 모두 똑같이 9미터였다. 벽은 모두 순금으로 입혀 놓았는데 여기가 바로 계약궤를 모시는 곳이었다. 지성소 앞에 송백으로 만들어 놓은 제단도 금으로 입혀 놓았다.HP n성전의 안벽에는 모두 송백 널빤지로 장식하여 돌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송백 널빤지에는 호리병과 활짝 핀 꽃들이 아로새겨져 있었다.n이렇게 하여 석재와 목재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솔로몬의 건축 기술자들은 두로왕 히람이 보낸 건축가들과 베니게 족속의 항구 도시인 ㄱ) 비블로스에서 온 건축자들을 거느리고 성전 건축에 쓸 석재와 목재를 다듬어 준비하였다. (ㄱ. 그발)1=]n성전 건축의 공사를 시작하라는 왕명이 떨어지자, 석수들은 우선 성전의 기초석으로 쓸 양질의 큰 돌을 유다 산지에서 떼냈다.#<An이런 전국적인 작업을 위하여 솔로몬은 지방장관 밑에 부역 감독관을 두었는데 그들은 모두 3300명이었다. 그들은 사역꾼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강제 노동에 동원시키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부역 전반을 감독하였다.;5n그 밖에도 솔로몬은 국내에서 부역에 쓸 사역꾼들을 15만 명이나 징집하였다. 그 중에서 8만 명은 유다의 산속에서 성전 건축에 쓸 돌을 떼냈는데, 유다에는 질 좋은 석재가 풍부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머지 7만 명은 산에서 뜬 돌을 성전터로 운반하였다. 대부분 돌을 등으로 운반하는 고된 부역이었다.U:%n1만 명씩 번갈아 가면서 레바논산으로 보내 한달간은 그곳에서 일하고, 두 달간은 집으로 돌아와 쉬게 하였다. 이 일에 대한 감독은 아도니람에게 맡겼다.n9Wn [치밀한 부역제도] 솔로몬왕은 이스라엘 전국에서 3만 명의 사역꾼들을 뽑아D8n 여호와께서 이미 약속하신 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심으로써 히람과 솔로몬의 관계가 평화로웠고, 그 두 나라가 서로 우호 조약을 맺었다.7!n 그 대신에 그는 히람의 왕실을 위하여 해마다 4만여 섬의 밀과 ㄱ) 최상품의 찐 기름 1킬로리터를 공급해 주었다. (ㄱ. 스스로 익어 터져서 흘러내리는 기름은 최상급이고, 기름틀에 짠 것은 이등급이다)l6Sn 이리하여 솔로몬은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재목을 히람에게서 충분히 받았다.}5un 레바논산에서 벌목하여 바다로 운반해 드리는 일까지 모두 우리 일꾼들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다에서 벌목한 나무를 뗏목으로 묶어 해안선을 타고 내려가 임금님께서 지시하신 곳까지 실어다 드리겠습니다. 거기서 우리가 뗏목을 다시 풀어 드리면 그쪽의 일꾼들이 재목을 인수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는 식량을 보내주십시오. 이 나라 국토는 해안선이 척박한 땅이어서 농지가 부족합니다. 그러니 내 왕실에 필요한 곡식과 기름을 보내 주십시오!'g4In그리고 히람은 솔로몬에게 이와 같이 회답하였다. `왕의 제안을 잘 들었습니다. 왕께서 원하시는 대로 성전 건축에 필요한 송백과 전나무를 충분히 베어 드리겠습니다.93mn히람은 솔로몬의 제안을 듣고, 그와 좋은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솔로몬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다윗왕에게 그토록 유능한 아들을 주셔서 이스라엘의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신 여호와는 찬양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v2gn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삼림도 충분하지 않은데다가 질 좋은 재목도 부족하기 때문에 나는 당신께 레바논산의 송백을 베어 보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만일 그곳에 나무를 벨 일꾼이 부족하다면 이곳 일꾼을 보내서 함께 나무를 베어 오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그 나라의 일꾼들에게는 임금님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내가 품삯을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임금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베니게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기술자들이 이스라엘 땅에는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17n그러므로 나는 이제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 성전을 지어 드리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이와같이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네가 죽은 후에 내가 네 아들에게 너의 왕위를 물려줄 터인데 그가 나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0 n그러나 이제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안팎으로 내게 온전한 평화를 주셨습니다. 밖에서 끊임없이 나를 위협하는 외적도 없고, 안에서 갑자기 나를 공격하여 위험에 빠뜨릴 원수도 없습니다.g/In`임금님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나의 부친 다윗은 하나님 여호와께 성전을 지어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분은 일평생 외적을 막으며 싸우느라고 쉴 새가 없었으며, 여호와께서 그 모든 적을 그에게 굴복시켜 주실 때까지 기다리면서 성전 건축을 늦추어 왔습니다.|.sn솔로몬은 상호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한 히람왕과의 정치적인 관계를 통하여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이루고자 당시 해상권을 쥔 상업국가의 왕 히람에게 이와 같이 제안하였다.B- n[히람왕과 맺은 우호조약] 당시 풍습으로는 새 왕이 보위에 오르면 선왕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이나 새 왕의 즉위를 축하하는 뜻에서 이웃 나라의 왕들이 사절단을 보냈다. 해양 민족인 베니게 족속은 수리아의 해안선에 두로성을 건설하고, 그곳의 히람왕은 이미 다윗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래서 히람은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솔로몬에게 사절단을 보내 다윗의 죽음을 애도하는 동시에 솔로몬의 즉위를 축하하였다.R,n"이렇게 슬기로운 솔로몬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져 나가자, 세상의 왕들이 사신을 파견하여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고, 온갖 선물을 가져다 바치면서 그의 호감을 얻으려고 노력하였다. 결국 세계 만민들이 와서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게 되었다.2+_n!동식물의 세계에 대한 그의 자연 과학적인 지식도 대단하였다. 그는 레바논산에서 자라는 삼나무처럼 드높은 나무들로부터 담벽에 붙어 자라는 우슬초처럼 지극히 작고 하찮은 식물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식물을 설명하고, 젖먹이 짐승과 날짐승과 기뻐 다니는 짐승과 물고기의 모든 종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았다.d*Cn 그가 지은 잠언은 3천이 넘었고, 그가 지은 노래는 1005편이나 되었다.)n그는 슬기롭기로 소문난 예스라 사람 에단이나 마홀의 세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도 더 슬기로웠다. 이렇게 솔로몬은 세상에 이름난 어떤 사람보다 훨씬 더 슬기로웠으니 지혜에는 그 누구도 따를 사람이 없었다. 솔로몬의 명성은 사방의 모든 민족에게 점점 더 멀리 퍼져나갔다.X(+n솔로몬은 동양과 애굽의 어떤 현인들보다도 더 슬기로웠다.N'n[솔로몬의 지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큰 지혜를 주셨다. 그래서 그는 지극히 총명하였고, 그의 마음은 넓은 바다와 같아서 어떤 두려움도 몰랐다.&/n그들은 이렇게 사람에게 필요한 식량만을 대준 것이 아니라 군마와 짐수레를 끄는 짐승들을 위해서도 보리와 밀짚을 제공하였다. 이 점에서도 그들은 일정한 분량을 책임지고 지정된 장소에 운반해 놓았다.G% n이런 군마의 사육에 필요한 것들도 전국의 지방장관들이 책임을 졌다. 솔로몬왕이 세운 12도의 지방장관들은 궁중에서 먹고 사는 모든 이의 식량을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대주었는데, 각 지역마다 한 달씩 책임지고 모든 식량을 제공하였다.$'n솔로몬왕은 군마와 전차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4천 대의 전차와 1만 2천 필의 군마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n국내적으로도 이스라엘과 유다 온 백성은 40년에 이르는 솔로몬의 긴 통치기간에 전쟁을 모르는 채 부유하고 평안하게 살았다. 북쪽으로는 요단 강물이 흘러 나오는 단에서부터 최남단에 있는 오아시스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백성이 자기 소유를 누리며 평화스럽게 살았다. 모두 평화롭게 농사 짓고 과수원을 가꾸며, 자기가 키우는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 밑에서 마음놓고 살았다.P"n[솔로몬의 통치 지역] 솔로몬의 통치 지역을 대상들의 길에 따라서 살펴보면 유브라데강 가장 서쪽으로 뻗은 곳에 건설된 딥사 성읍에서부터 블레셋 족속의 성읍 중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가사 성읍에까지 이르는 광활한 지역이었다. 그 사이에 위치한 전지역과 모든 나라를 솔로몬이 다스렸으나 그는 그 모든 인접 국가들과도 화평하게 지냈다.Y!-n우리에서 사육한 소가 10마리, 목장에서 키운 소가 20마리, 양이 100마리였고, 그 밖에도 사슴과 노루와 산양과 날짐승들이 있었다. 이는 궁중에서 일하는 모든 관리와 그 가족과 수많은 손님과 전국에 배치된 용병들이 먹는 식량까지 모두 포함시킨 것이다.= un솔로몬의 왕실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주 많았다. 그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식량은 고운 밀가루가 120여 섬, 거칠게 빻은 밀가루가 240여 섬,xkn솔로몬왕은 주변의 모든 나라를 다스렸는데 북쪽으로는 유브라데강까지, 남쪽으로는 애굽 국경에 이르기까지의 블레셋 땅을 다스렸다. 그 사이에 있는 모든 나라는 솔로몬의 종주권을 인정하고 조공을 바쳤다. 솔로몬이 통치하는 40년 동안 그들은 한결같이 솔로몬왕을 섬겼다.iMn[솔로몬의 일일분 식량] 이렇게 솔로몬왕의 슬기로운 통치 아래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의 수는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불어났고, 그들은 모두가 부유하고 평화롭게 지냈다.)Mn요단강 동쪽 갓 지파의 지역은 우리의 아들 게벨이, 그리고 유다 지파의 지역에도 지방 장관 한 사람이 따로 임명되었다.H n베냐민 지파의 지역에는 엘라의 아들 시므이가,san잇사갈 지파의 지역으로 갈릴리 산맥의 서쪽 지역은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qn아셀 지파의 지역과 아롯 지역으로 갈릴리 산맥의 남쪽 지역은 후새의 아들 바아나가, n납달리 지파의 지역으로 갈릴리 산맥의 동쪽 지역은 솔로몬의 딸 바스맛과 결혼한 아히마아스가,b?n길르앗의 남부와 그곳의 마하나임 성읍은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q]n 길르앗라못 성읍을 비롯하여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거주하는 마을들 전역과 바산 지역의 아르곱 땅에 건설된 60개의 요새 성읍들이 있는 길르앗의 북부 전역은 게벨의 아들이,Ln 므깃도와 다아낙이 있는 이스르엘 골짜기 전역으로서 서쪽 끝은 욕느암 건너편까지이고 동쪽 끝은 요단강에 이르는 벧스안 일대로부터 남쪽으로 내려가 사르단 쪽으로 있는 아벨므홀라 성읍에까지 이르는 모든 지역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1n 갈멜산 남부의 내륙지방으로 해안 도시들의 주변 지역은 솔로몬의 딸 다밧을 아내로 삼은 아비나답의 아들이,yn 욥바 북동쪽으로 해안 평지에 있는 아룹봇 성읍과 소고와 헤벨 땅 일대는 헤셋의 아들이,1n 욥바 남동쪽으로 해안 평지에 있는 마가스, 사알빔, 벧세메스, 엘론벧하난의 네 성읍 지역에는 데겔의 아들이,W)n그 12개 지방과 지방장관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팔레스타인 중부 지역으로 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거주하는 지역인 에브라임 산지는 훌의 아들이,7in[솔로몬의 행정 체제] 솔로몬은 또 예루살렘 왕실의 식량조달을 위하여 북쪽의 열 지파가 사는 이스라엘 지역을 12도로 구분하고, 각 도에 행정 책임자로서 지방장관을 세워 놓았다. 그들은 돌아가면서 일년에 한 달씩 궁중에 필요한 곡식과 가축을 공급하게 되었다. 그러나 포도주와 기름은 주로 왕궁의 영지에서 공급되었다.hKn왕궁관리에는 아히살을, 부역 책임자에는 아도니람을 각각 임명하였다.n지방 행정관들의 우두머리에는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를, 왕의 참모에는 나단의 아들인 제사장 사붓을,<un사령관에는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n서기관에는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 ㄱ) 두 사람을, 궁중 대변인에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을, (ㄱ. 이들은 궁중일지나 국가의 기밀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오는 문서도 관리하였으므로 외국의 문자와 언어도 알아야 되었다. 솔로몬은 이렇게 국내의 행정과 국제관계의 업무가 확대되자 서기관을 두 사람으로 늘렸을 것이다) n그는 자기 행정부의 요직에 다음과 같은 사람을 임명하였다. 대제사장에는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를,  n[솔로몬 행정부의 관리들] 솔로몬왕은 이제 북쪽의 지파들까지 포함하여 온 이스라엘을 통치하였다. )n왕이 이렇게 슬기로운 판결을 내리자, 그 소문이 이스라엘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이로 인해 온 백성이 그를 우러러보았으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속일 수 없는 재판관으로 두려워하게 되었다. 모든 백성은 그가 하나님에게서 끝없는 지혜를 받아 올바른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왕이 될 것을 알게 되었다.X +n그러자 왕이 즉각 판결을 내렸다. `이 아이를 죽이지 말아라! 이 아이를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여인이 그의 어머니이다. 그 여인에게 이 아이를 돌려주어라!'9mn그러자 산 아이의 어머니는 자기 아이에 대한 애정으로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아 이렇게 외쳤다. `안 됩니다! 나의 주 임금님이시여! 차라리 이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시더라도 제발 죽이지는 마세요!' 그러나 다른 여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서 둘로 나누어서 저 여자의 아이도 안되고, 내 아이도 안 되게 하는 것이 옳습니다!' x~}{{{zvxuutsrqonnmllRkjOi+ggJff>eddcRba(_^]b\[ZuXWVUTSQQ1OON(MKKJ.IHGEEJD-C}BAx@@>=<;v:99A764&2210B/.V-,+*')'n%%o%"-!gkN}O6 or_W )n 그는 또 대형 왕좌를 만들어 상아와 순금으로 입혀 놓았다.;qn 그는 또 왼손에 드는 작은 방패 300개를 만들어 3마네씩 금판을 씌웠다. 왕이 성전으로 올라가는 등의 장엄한 행차를 할 때에는 경호원들이 그런 금방패를 들고 수행하였다. 이런 방패들은 모두 `레바논 숲'이라고 불리는 궁의 주랑에 보관되었는데, 이 주랑은 솔로몬의 왕궁 곁에 있는 건물로서 무기고와 보물 창고로 사용되었다. n 솔로몬왕은 경호용으로 긴 방패 200개를 만들어 금을 입혔으며, 방패마다 600세겔의 금관을 씌웠다.A}n 그 밖에도 상인과 무역상들에게서 세금으로 금이 들어오고, 솔로몬 왕국의 지방장관과 아라비아의 왕들에게서도 조공으로 금이 들어왔다.7n [솔로몬의 부와 권세와 영화] 솔로몬왕에게 해마다 들어오는 금은 ㄱ) 666달란트 정도였다. (ㄱ. 이것은 `또-또-또'의 수치로서 끝없이 계속되는 많은 수를 뜻하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부를 뜻할 수 있다)W)n 솔로몬도 스바 여왕에게 많은 선물을 주었는데 그가 왕으로서 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이 주었다. 그러자 스바 여왕이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다.+Sn (문맥상 9:29-30절로 옮겼다)+Sn (문맥상 9:29-30절로 옮겼다){qn 그리고 스바 여왕은 가져온 120달란트의 금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솔로몬에게 선물로 주었다. 이때에 받은 향료가 어찌나 많은지 솔로몬은 두 번 다시 그런 향료를 구경하지 못하였다.@{n 당신을 선택하여 이스라엘의 통치를 맡겨 주신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그분께서는 자기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당신을 왕으로 세워 그 백성 가운데 어느 누구도 짓밟히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는 자가 없게 하셨습니다.'+n 날마다 당신 곁에 머물면서 당신의 지혜로운 말을 듣는 이 궁중의 여인과 신하들은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n (6절과 같음)4}cn 이렇게 고백하였다. `내가 임금님의 업적과 지혜에 대하여 소문을 듣고도 믿지 않았으나 직접 와서 보니 조금도 거짓되거나 과장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당신의 지혜와 부유함은 내가 듣던 소문보다 훨씬 더 뛰어납니다.a|=n 그리고 솔로몬의 지혜로운 통치 아래 모든 것이 질서정연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더욱 감탄하였다. 솔로몬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들, 서열대로 식탁에 앉는 신하들, 화려한 예복으로 단장한 시종들,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엄청난 번제물 등 이런 모든 광경을 눈앞에 확인한 스바 여왕은 너무 놀라서 넋을 잃을 정도였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스바 여왕은w{in 스바 여왕은 마치 즐거운 놀이라도 하듯이 대답하는 솔로몬의 지혜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렇게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한 스바 여왕은 그가 지은 훌륭한 성전도 둘러보았다.=zun 그러나 솔로몬이 대답하지 못한 문제는 하나도 없었다. 아무리 어려운 것을 물어도 솔로몬이 당황하거나 대답하지 못하는 일이 없었다.cyAn 스바 여왕은 많은 수행원과 함께 향료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잔뜩 싣고 직접 예루살렘으로 찾아와 준비해 가지고 온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솔로몬에게 물었다.x n [스바 여왕의 방문] 솔로몬의 명성이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면서 온 세상에 전해지자 ㄴ) 스바의 여왕도 그 소문을 듣게 되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해 보려고 여러 가지 어려운 수수께끼를 가지고 찾아왔다. (ㄴ. 스바는 아라비아 남단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로, 지금의 예멘 지역이다)w/n (29절과 같음)v'n ㄱ) 오빌에서 금을 싣고 온 상선들은 오동나무와 귀금속들도 대량으로 실어 왔다. 솔로몬은 오동나무로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노래하는 자를 위해 수금과 비파도 제작하였다. 그토록 귀중한 목재가 대량으로 예루살렘에 반입된 일은 오늘날까지 한번도 없었다. (ㄱ. 10:11-12절을 문맥상 옮겼다) un 그들의 항해는 무려 3년 동안이나 걸리는 긴 여행이었다. 순풍에 따라 항해하다가 어느 곳에 장기간 머물면서 무역에 종사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로 아라비아 남부에 있는 오빌에 가서 금 420달란트를 실어다가 솔로몬에게 바쳤다. 무역은 주로 농산물을 갖다주고 오빌의 주민에게서 금을 받아오는 거래였다. 이러한 무역을 통해서 솔로몬의 영화와 부유함이 온 세상에 더욱 알려졌다.ntWn 히람왕이 노련한 선원들을 솔로몬에게 보내 이스라엘 선원들을 지원하였다.*sOn [솔로몬의 무역 함대] 솔로몬은 영화로운 통치와 화려한 건축 공사를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새로운 수입원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솔로몬은 아카바만의 북단에 있는 항구 엘롯 근처의 에시온게벨에서 무역선을 만들었다. r;n [솔로몬의 정기적인 제사] 성전 공사가 끝나자 솔로몬은 해마다 민족 대순례의 3대 축제일을 정하여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그는 성전 앞에 쌓은 제단 위에서 여호와께 제물을 살라 바쳤는데, 보리 추수가 시작되는 무교절과 그로부터 7주가 지나서 밀 추수가 끝나는 칠칠절과 신년이 시작되는 초막절에 그렇게 하였다. 이는 하나님과 민족공동체를 연합시킨다는 뜻에서 제사장의 특전을 행사한 것이다.)qMn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위해서도 궁전을 지었는데 그녀가 새 궁으로 옮겨 왔을 때에 솔로몬은 밀로궁 건축을 시작하였다. pn 솔로몬의 지방관리는 모두 550명이나 되었고, 이들은 건축 공사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을 감독하였다.o n 이스라엘 백성은 오직 군인과 관리와 지휘관과 전차부대 요원 등 책임자의 자리에 있게 하였다.an=n 솔로몬은 이렇게 원주민의 후손들만을 강제 노동에 동원하였을 뿐m#n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도 강제노동에 끌려 다니지 않았다. 강제 노동에 동원된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멸망시킬 수 없었던 그 땅의 원주민들로서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서 살아남은 이들이 부역에 끌려 나갔다.l#n 솔로몬은 이런 요새 성읍에다 전차부대를 배치해 두고, 필요한 군량을 공급해 주며, 이를 위하여 각처에 보급 창고를 지어놓았다. 그밖에도 솔로몬은 예루살렘과 레바논 산속과 그가 다스리는 전국 어디에나 그가 계획한대로 많은 건물을 지었으며, 언제나 강제 노동으로 필요한 인력을 충당하였다.]k5n 솔로몬은 게셀 서쪽의 바알랏도 요새화하였는데 그곳은 서쪽 해안선을 내려다보는 고지였다. 또 사해 남단의 유다땅 사막에 있는 다드몰 성읍도 요새화하였다."j?n 그래서 솔로몬이 게셀을 다시 건축하여 자기의 요새 성읍으로 삼았다. 또한 솔로몬은 게셀 북동쪽의 벧호론도 요새 성읍으로 건축하였는데 그곳은 서쪽의 해안선에서 예루살렘 북쪽의 산지로 침투하는 요로였다.#iAn 게셀은 본래 가나안 원주민의 성읍이었으나 애굽 왕이 올라와서 점령한 뒤에 주민을 모조리 살해하고 성읍 전체를 불질러 버렸다. 그러다가 애굽 왕이 딸을 솔로몬에게 시집 보낼 때에 게셀을 결혼 예물로 주었다.chAn [방어 공사] 솔로몬왕은 모든 건축공사에 필요한 인력을 강제 노동으로 충당하였다. 여호와의 성전과 솔로몬의 왕궁도 그렇게 건축되었다. 솔로몬은 이렇게 20년 동안이나 강제 노동으로 성전과 왕궁을 건축한 후에도 예루살렘의 밀로와 성벽 공사와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과 같은 요새 성읍들을 전국에 건설하였다. 밀로는 동쪽의 가파른 언덕을 메워 성터를 넓히고 성벽을 뒷받침해 주는 대규모의 돌담이다. 갈릴리 호수 북쪽의 하솔과 이스르엘 평원의 므깃도와 예루살렘 서쪽의 게셀은 모두 국제 무역로를 통제하는 관문이요, 군사적인 요충지였다.Xg+n 히람은 솔로몬에게 그 땅값으로 금 120달란트를 지불하였다.f/n (12절과 같음)_e9n 히람이 직접 두로에서 갈릴리 지방으로 내려와 현지를 둘러보았으나 눈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히람은 솔로몬에게 항의하였다. `친구여, 그대가 내게 준 땅이 겨우 이것이란 말이오?' 이때에 히람이 그 지역에다 가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늘날까지 이렇게 전해 내려오는 이 지명의 뜻은 `쓸모없는 황무지'나 솔로몬이 `저당잡힌 땅'을 나타내 주고 있다.#dAn 특히 건축 공사에 필요한 송백과 전나무와 금을 솔로몬에게 제공한 이는 두로의 히람왕이었다. 히람은 이로써 많은 돈을 벌었다. 그래서 모든 공사가 끝났을 때 솔로몬은 갈릴리 지방의 성읍 20개를 히람에게 팔았다. 본래 이스라엘 백성의 영토가 아니던 점령지를 히람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양도해 준 것이다.cn [공사 자금 마련] 솔로몬이 7년 동안은 성전을 짓고 이어서 13년 동안은 궁전을 지었다. 이렇게 그가 20년 동안이나 큰 공사를 하였기 때문에 방어공사를 더 하기 위해서는 국고를 충당시켜야 하였다.qb]n `그야 뻔하지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는 그들의 조상을 불쌍히 여겨 이 땅으로 구출해 냈으나 그들은 음란과 방탕한 생활에 빠져 여호와를 버리고 다론 신들을 섬겼습니다. 이에 진노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서운 재앙으로 그들을 벌하신 것이지요'|asn 이 성전이 완전히 폐허가 되면 그 곁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놀라서 이렇게 비웃고 흉볼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무엇 때문에 이 땅과 성전을 이토록 처참하게 멸망시키셨을까?'`3n 그때는 내가 너희들에게 준 이 땅에서 너희를 모조리 쫓아내겠다, 심지어 내가 오늘 성별해 놓은 이 성전도 내 눈에 보이지 않도록 치워 버리겠다. 그러면 세계 만민이 이스라엘 백성을 비웃고 멸시할 것이다._'n 그러나 지금의 너희나 너희 후손들이 나를 버리고 떠나 내 계명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섬기면j^On 내가 네 권세를 지켜 주어 네 후손들도 영원히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 되도록 보장해 주겠다. 이것은 내가 이미 네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한 것이다. `언제나 네 후손 가운데 한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이다.!'라고 내가 이미 그에게 약속하였다.{]qn 너도 네 아버지 다윗처럼 진실하고 충성스럽게 나를 섬기며 내 모든 명령에 따라 살면X\+n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나에게 호소한 기도와 간구를 다들었다. 나는 네가 지은 이 집을 거룩한 곳으로 삼겠다. 나는 이제부터 언제나 이곳에 와서 너희를 만나겠다. 내가 항상 이 성전을 내려다보며 내 마음을 항상 거기 두어 너희를 기다리고 있겠다.x[kn 주께서 전에 기브온 산당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이제 두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UZ 'n [하나님의 응답] 7년여 동안의 성전 공사도 끝나고 13년 동안의 왕궁 공사도 끝났다. 그 밖에도 솔로몬은 짓고 싶은 건물들을 그 13년 동안에 다 완공시켰다.0Y[nB초막절이 지난 8일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냈다. 그들은 왕에게 큰소리로 복을 빌고 주께서 주님의 종 다윗의 집안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다.pX[nA그때에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는데 유대력으로 7월 8일부터 시작하여 21일까지 7일 동안 축제를 거행하였다. 그러자 7월 15일부터 초막절이 시작되어 21일까지 또 7일 동안 민족적인 성지 순례의 축제가 거행되었다. 이때에 최북단의 하맛 입구에서부터 서남단의 애굽 하수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WIn@그런데 이토록 많은 제물을 바치기에는 성전 앞의 번제단이 너무 좁았기 때문에 솔로몬이 앞뜰의 중앙부분 전체를 제단으로 삼아 제물을 바쳤다. 거기서 그는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과 내장을 살라 바치고, 또 희생 짐승을 전부 살라 바치는 번제도 드리고, 곡식과 과일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으로 소제도 드렸다.xVkn?이때 솔로몬왕은 화목제물로 소 2만 2천 마리와 양 12만 마리를 바쳤다. 이 모든 희생 짐승의 피와 기름과 내장은 하나님께 제물로 살라 바치고, 고기는 함께 나누어 먹었다. 이렇게 하나 목적은 공동체의 회원들을 하나로 화합시키고 이 공동체를 하나님과 화합시키는 데 있었다.6Ugn>[최초의 성전 봉헌식] 그러고 나서 솔로몬왕은 그곳에 모인 온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큰 잔치를 베풀며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T7n=그러므로 여러분도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마음을 바쳐 순종하고, 오늘과 같이 앞으로도 언제나 주님의 계명대로 살고 주님의 모든 가르침을 지키시오'S%n<그러면 여호와만이 참 신이시요, 그 밖에 다른 신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세계 만민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R9n;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의 이 기도를 밤낮으로 기억해 주시고, 오늘 제가 드린 모든 간구를 항상 잊지 마소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이 종을 항상 붙들어 주시고, 매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소서.Qn: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도록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만 향하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 조상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가르침과 계명과 법도에 따라 살도록 순종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소서.hPKn9주께서 우리 조상과 함께 계시며 항상 도와주셨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와 함께 계시며 도와주시기를 빕니다. 주께서 영영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아니하시기를 빕니다! On8`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주님의 약속은 한마디도 거짓이 없습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이 나라를 주셔서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주께서 그 백성의 영도자인 모세에게 약속하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지켜 주셨습니다. Nn7그는 아직도 성전 앞에 모여 있는 이스라엘 백성 앞으로 나와서 큰소리로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다.GM n6[축복의 기도] 이제까지 여호와의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펴든 채 기도를 드리던 솔로몬왕이 기도를 끝마치고 일어났다.WL)n5이스라엘 백성은 주께서 세계 만민 중에서 구별하여 주님의 산업으로 삼으신 백성입니다.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실 때에 주님의 종 모세를 시켜 그와같이 알려 주셨으니 주님의 산업이요 백성인 우리를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 주소서'&KGn4이 종의 간구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를 항상 내려다보소서. 저희가 환난 중에서 부르짖을 때마다 들어주소서.,JSn3그들은 그래도 주님의 백성이 아닙니까? 쇠를 녹이는 용광로와 같은 애굽에서도 해방시켜 놓으신 주님의 백성이 아닙니까?I-n2그들이 주께 지은 허물을 모두 용서해 주시고, 주께 대항하며 범죄한 악행을 모두 용서하소서. 우선 그들을 포로로 잡아간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기게 하소서.H#n1주께서 이때에도 하늘의 보좌에서 그들의 간구와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들의 불쌍한 사정을 돌봐주소서.9Gmn0포로되어 간 원수들의 땅에서나마 온 마음과 정성을 다 바쳐 주께로 돌아오고, 먼 땅에서라도 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이 땅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주께서 선택하신 이 시온성과 제가 주께 지어 드린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vFgn/그러나 그들이 포로되어 간 땅에서 모두 마음을 돌이키고, 원수들의 땅에서라도 주께 돌아와 호소하기를 `저희가 죄를 짓고 악을 행하고 그릇된 길을 걸었습니다.' 하고 고백하며,E%n.일곱째는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하다가 여호와의 진노를 사서 포로되어 간 경우에 대한 간구였다. `세상에 죄짓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날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을 버리고 범죄하면 주께서 진노하시어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원수들은 그들을 다른 나라로 잡아갈 것입니다.yDmn-주께서 이때에도 하늘에서 그들의 호소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이 승리하게 하소서' C n,여섯째는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싸우시는 거룩한 전쟁에 대한 간구였다. `주님의 백성이 주님의 명령을 받고 출전하게 되었을 때, 그들이 주님의 도성으로 선택하신 시온성을 바라보며, 또한 제가 주께 지어 드린 이 성전을 바라보며 먼 곳에서 주께 기도를 드리면 Bn+주께서 하늘의 보좌에서부터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의 소원대로 이루어 주소서. 그러면 주님만이 참 신이신 줄을 세계 만민이 다 알게 될 것이요, 그들도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똑같이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그때에는 제가 지은 이 성전도 주님의 것인 줄을 세계 만민이 알게 될 것입니다'YA-n*주께 강한 손과 편 팔로 주님의 백성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하셨으니 이방인들이 그 소식을 듣고 먼나라에서 찾아와 이 성전을 바라보며 주께 기도를 드리면U@%n)다섯째는 이방인에 대한 간구였다.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한 사람은 아니지만 주님의 이름을 듣고 먼 나라에서 찾아온 이방인의 기도도 들어주소서.Y?-n(주께서 주님의 백성에게 이와 같이 응답하고 용서해 주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 언제나 주님을 두려워하며 섬길 것입니다.'O>n'주께서 하늘의 보좌에서부터 그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의 허물도 용서해 주시고 소원대로 이루어 주소서. 물론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아시니 각 사람에게 그의 행실대로 갚아 주소서. 모든 사람의 속마음을 다 아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십니다.=1n&주님의 백성 가운데서 어느 한 사람이라도 심중에서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두손을 펴고 부르짖으면/<Yn%셋째는 천재지변에 대한 간구였다. `뜨거운 동풍이 이 땅으로 불어와 곡식이 시들어 죽거나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곡식이 모두 누렇게 썩거나 날아다니는 메뚜기 떼와 기어 다니는 메뚜기 떼가 몰려와 농작물을 모두 삼켜서 이 땅에 큰 흉년이 들고 전염병까지 창궐할 때에 원수들마저 이 땅의 모든 성읍으로 침공할 때에!;=n$주께서 하늘에서 들어주소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그 왕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그들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며 주님의 백성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주신 대지 위에 비를 내려 주소서'0:[n#셋째는 가뭄에 대한 간구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주께 순종하지 않다가 하늘이 닫히고 비가 오지 않을 때, 그들이 이곳에 와서 간구하고 주께 징벌을 받아 마땅한 줄로 알고 그들의 모든 죄에서 떠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면k9Qn"주께서는 다시 하늘에서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셨던 땅으로 그들을 다시 돌려보내 주소서'83n!둘째는 민족적인 재난에 대한 것이었다.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을 잊어버리고 음란하게 살다가 적에게 패하였으나 다시 주께로 돌아와 이 성전에서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며 용서해 달라고 부르짖으면#7An 주께서는 직접 하늘에서 그 맹세를 들으시고 그에게 죄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실히 밝혀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소서'_69n[민족을 위한 일곱 가지 기도] 솔로몬은 장차 이스라엘 민족이 성전을 기도하는 곳으로 삼고 찾아와 간구할 내용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일곱 가지를 열거하였다. 첫째는 일상생활에서 이웃간에 생기는 문제였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짓고 혐의를 받아 이 제단 앞으로 끌려와서 `만일 죄를 지었으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스스로 맹세할 경우에_59n또 저와 함께 여기서 호소하는 주님의 백성이 간구할 때도 들어주소서. 주께서는 저희가 이곳을 향하여 간절히 부르짖으면 그 기도가 하늘에 오르게 하시고 주께서 이곳에 귀를 기울여 들어주소서. 주께서 이 백성의 회개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해 주소서'l4Sn누구나 이곳에 와서 주님을 찾으면 만나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밤이나 낮이나 이 성전을 내려다보소서. 제가 이곳에 와서 주께 부르짖으면 항상 그 기도를 들어주소서.3'n그러므로 제가 지금 간절히 비는 기도를 들어주시고, 오늘 주께 호소하며 부르짖는 간구에 응답해 주소서.2#n그러나 인간이 어떻게 높고 높으신 하나님을 세상에 모실 수가 있겠습니까? 저 드넓은 하늘 전체가 성전이라고 해도 주께서 사시기에는 오히려 좁을 덴데, 제가 지은 이 성전으로 어떻게 주님을 모시겠습니까? 오직 주께서 이 성전에 특별한 은총을 베푸시고, 이곳에 사시는 것을 기뻐하시길 빕니다.1'n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나의 선친 다윗왕에게 주신 그 약속을 이제 보장해 주시고 영원히 지켜 주소서.0n그런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주께서 나의 선친 다윗왕에게 주신 다른 약속도 함께 이루어 주소서. `네 후손들이 너처럼 진실하게 나를 섬기기만 하면 그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윗왕에게 약속해 주신 것을 영원히 지켜 주소서.l/Sn주께서 바로 나의 선친 다윗왕에게 그와같이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다. 주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오늘 우리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6.gn이렇게 기도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주님과 같으신 신은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습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이들에게는 주께서 누구에게나 계약을 지켜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un[솔로몬의 성전 봉헌기도] 그러고 나서 솔로몬은 온 무리가 보는 앞에서 여호와의 ㄱ) 제단 앞으로 나아가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펴고 (ㄱ. 제단은 성전 출입문 앞의 안뜰에 있었고, 솔로몬은 성전을 향한 쪽으로 제단 앞에 서 있었다)M,n오늘 우리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을 애굽에서 해방시킨 후 그들과 맺으신 계약의 두 돌판이 담겨 있는 법궤도 바로 이 성전에 모셔 두었습니다.'V+'n이제 여호와께서는 이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다. 나는 다윗왕의 아들로 태어나 왕이 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할 수 있는 성전을 지었습니다.m*Un그러나 내 성전을 지을 사람은 네가 아니라 네 몸에서 태어날 네 아들이다.')+n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말리셨습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성전을 짓겠다고 결심하였으니 참으로 기쁜 일이다. (n이미 나의 아버지 다윗왕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성전을 지어 드리려고 작정하셨습니다.M'n`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 땅으로 데리고 올라온 날로부터 지금까지 내게 경배할 성전을 짓도록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어떤 성읍을 선택하지 않았다. 나는 오직 너만을 선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통치자로 삼았다.' &;n이어서 왕은 이렇게 연설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주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왕에게 약속하신 일을 이제는 손으로 직접 완성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일찍이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n[솔로몬의 성전 봉헌식 연설] 솔로몬은 이제 몸을 돌이켜 성전 앞에 서있는 온 이스라엘의 무리를 바라보고 그들 모두에게 축복하는 말로써 인사를 하였다. 그 당시에는 왕이 하나님과 다른 민족들을 대하여 최고의 대표자였다. 이 점에서 왕은 이스라엘 백성의 최고 높은 제사장 역할을 하였다.n$Wn 그래서 제가 이처럼 주께서 영원히 사실 처소로 아름다운 집을 지었습니다.'##An 그러자 솔로몬이 이렇게 기도하였다. `여호와여!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캄캄한 구름 속에 산다!'고 하셨습니다."'n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차자 제사장들이 그 구름속으로 들어가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가 없었다.W!)n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나오자 구름이 성전을 가득 채웠다. 이는 여호와께서 성전을 자기의 처소로 삼으셨다는 표시였다. 구름은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냈다.{ qn 법궤 속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가 함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모세가 호렙산에서 법궤 안에 넣은 돌판 두 개밖에는 더 이상 아무 것도 없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땅에서 나올 때 여호와께서 그들과 맺으신 계약을 기록한 율법 문서이다.Kn성전과 지성소 사이의 문은 항상 열려 있었으나 법궤는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었다. 지성소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서서 올려다보면 법궤를 올려놓은 장대 끝만 보였다. 장대는 그만큼 길었다. 장대는 입구에서 뒷벽으로 길게 놓여 있었다. 그러나 그 장대 끝이 성전 밖으로까지 보이지는 않았다. 법궤는 오늘날까지 거기에 그대로 놓여 있다.jOn그룹 천사들은 법궤 위로 네 날개를 모두 펴고 서 있어서, 법궤와 법궤를 올려놓은 긴 장대들을 모두 위에서 덮게 되었다. 그러나 법궤의 위치는 그룹 천사들의 앞이었다.9mn솔로몬왕은 법궤를 모셔 둘 장소로서 이미 지성소의 그룹들이 날개를 펴고 서 있는 곳을 지정해 두었다. 지성소는 지극히 거룩한 곳이어서 제사장들만이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제사장들이 법궤를 지성소의 제자리에 모셔 놓았다.vgn이렇게 법궤를 성전으로 옮기는 동안 솔로몬왕과 그 축제에 초청된 온 무리들은 법궤 앞에 모여 많은 희생제물을 바쳤는데 소와 양이 어찌나 많은지 이루 다 셀 수 없을 정도였다.)Mn법궤를 성전으로 운반하였다. 그 뒤에서는 레위 사람들이 성막과 성막의 거룩한 기구들을 모두 성전으로 올려다 놓았다.hKn장로들이 시온산에 모두 모이자 제사장들은 법궤의 장대를 어깨에 메고]5n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도 초막절에 모두 솔로몬 왕궁으로 올라왔다. 이때는 새해가 시작되는 에다님월로서 유대력으로는 7월이요, 서양력으로는 9월과 10월 사이다. 법궤는 아카시아나무로 만든 상자로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사심을 상징하였다. 이것은 본래 유목민이 메고 다니던 성전으로서 그 속에는 항상 거룩한 돌이 담겨 있었고,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곳으로 여겨졌다. 법궤 속에 있는 돌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의 서판 두 장이었다. 솔로몬은 법궤를 성전에 모셔들임으로써 다윗 왕궁과 시내산 전승을 연결시켰다. -n[성전 봉헌식] 솔로몬왕은 이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와 씨족을 대표하는 장로들을 예루살렘의 왕궁으로 초청하였다. 이제까지 여호와의 법궤는 예루살렘의 남쪽 부분인 다윗성의 시온 산상에 있었는데, 장로들은 이제 거기서 법궤를 예루살렘의 북쪽 부분에 위치한 성전으로 올려다 모셔 놓게 되었다.)Mn3솔로몬왕은 성전 건축과 내부 시설을 완성하고 그 내부 시설과 성전에 필요한 기구들도 모두 마련해 놓은 다음 자기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께 예물로 봉헌한 금과 은과 모든 기구들을 성전의 보물창고에 갖다 두었다./n2(48절과 같음)/n1(48절과 같음)Jn0솔로몬왕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사용할 거룩한 기구들도 모두 금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은 분향하는 제단과 진설병 떡상, 지성소 앞쪽에 좌우로 5개씩 세워 놓는 10개의 정금 등잔대, 꽃모양의 등잔 받침과 등잔, 부젓가락, 주발들, 심지 자르는 가위, 피를 받는 대접, 숟가락, 숯불 나르는 대야, 지성소 문과 성전 문에 달 돌쩌귀들이었다.yn/여러 물건을 만드는데 사용된 놋쇠가 너무도 많아서 솔로몬은 그 그릇과 물건의 무게를 달아보지 않았다. 그래서 모든 물건을 만드는 데 사용된 놋쇠 전체의 무게도 확인할 수가 없었다.Pn.솔로몬은 이 모든 물건을 요단강 동쪽의 골짜기에서 부어 만들게 하였는데 그 주조 공장의 위치는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거대한 진흙 구덩이가 있는 곳이었다. 여기서는 길르앗 삼림이 가까워서 놋을 녹이는 데 필요한 화목을 쉽게 얻을 수 있었다. ~G~+|{{zuyxLwvut[rppp[onndmKm0lSkjigggee.d*cEbIa`W_6]i\j[^ZHYXWVMUqUSSjQQOO:NNmLLFKRJnINHIGnFEDeDICC&B$@==p=T<;:h: 98 5432[1X0/L,,8+*)'&%z$:"!P -1!FEOnD 2 ^ ;o  Qn아히야는 보지는 못하였으나 귀는 밝았다. 왕의 아내가 문에 들어서자 아히야가 이미 그 발소리를 알아듣고 불호령을 하였다. `부인은 어서 들어오시오. 당신은 어째서 변장을 하고 왔소? 당신에게 흉한 소식을 전하려고 내가 이미 기다리고 있었소.tcn[아히야의 예언과 왕자의 죽음]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예언자 아히야에게 여로보암의 아내가 변장하고 찾아올 것과 그의 병든 아들에 관해 물을 때 답할 것까지 미리 일러주셨다.}un이리하여 왕의 아내는 보통 농부의 아내처럼 변장을 하고 실로에 있는 아히야의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예언자는 나이가 많아서 더 이상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눈이 어두워져 있었다.san그리고 농부의 아내처럼 떡 열 덩이와 과자 몇 개와 꿀 한 병을 선물로 가지고 가서 우리의 병든 아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 물어 보시오. 그 예언자가 당신에게 대답해 줄 것이오'iMn그러자 여로보암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실로의 성소에 가서 예언자 아히야를 만나 보시오. 그는 일찍이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준 사람이오. 당신은 보통 농부의 아내처럼 변장하여 아무도 당신이 왕비인 줄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가시오.u gn[병든 여로보암의 아들] 그 즈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어 눕게 되었다.Pn "이러한 죄 때문에 그의 온 집안이 망하고 그의 온 왕가가 무너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아들 나답은 겨우 2년 동안 왕 노릇을 하고 자기의 부하에게 암살 당하였으며, 이때에 여로보암의 후손들도 모두 몰살되어 그의 집안이 완전히 몰락해 버렸다.9n ![여로보암 왕가의 멸망] 여로보암은 손이 마비되는 체험을 하고 나서도 자신의 흉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는 그 뒤에도 계속 제사장이 되겠다고 지원하는 사람은 서슴없이 산당의 제사장으로 임명하였다.Pn 그가 여호와의 말씀에 감동되어 벧엘의 제단과 사마리아 지방에 있는 모든 산당에 대하여 선포한 예언이 틀림없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오'G n 장례식이 끝난 후에 늙은 예언자가 제자들에게 이와 같이 유언하였다. `내가 죽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안장된 바로 그 무덤에 같이 묻어 주시오.)~Mn 늙은 예언자는 그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자기의 가족 묘실에 안치하고 `나의 형제여, 슬프도소이다.' 하며 울부짖었다. } n 그 늙은 예언자는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그가 타고 갔던 나귀에 싣고 돌아와 슬피 울며 장사 지내 주었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사람은 마침내 늙은 예언자의 성읍으로 영원히 돌아오게 되었다.p|[n 즉시 나귀를 타고 현장에 가보니 마을에서 들은 소문과 꼭 같았다. 나귀와 사자는 시체 곁에 그대로 서 있었고, 사자는 죽은 사람의 시체를 뜯어먹거나 나귀를 해치지 않았다.R{n 그는 자기의 나귀에 안장을 얹도록 제자들에게 이르고,@z{n 그 소문이 온 마을에 퍼져서 늙은 예언자도 듣게 되었는데 그는 이렇게 판단하였다. `그 죽은 사람은 바로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예고하신 대로 사자를 보내 물어 죽이게 하신 것이 틀림없다'&yGn 마침 그 늙은 예언자가 사는 성읍으로 여행하던 사람들이 길바닥에 버려져 있는 시체와 그 곁에 얌전히 서 있는 사자를 보았다. 그들은 성읍으로 들어와 그 사자가 자기들에게 덤벼들지 않은 것까지도 이야기하였다.'xIn 길을 나선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 성읍을 떠나 한적한 곳에 이르렀을 때 사자를 만나 죽었다. 그런데 사자는 죽은 사람의 시체를 해하거나 뜯어먹지 않고, 오히려 길바닥에 버려진 그 시체 곁에 나귀와 함께 서 있었다.2w_n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떡을 다 먹고 물을 다 마시자, 늙은 예언자는 그가 타고 온 나귀에 안장을 얹어 타고 가게 하였다.rv_n 오히려 당신은 가던 길을 되돌아와서 전혀 먹고 마셔서는 안 될 이곳에서 먹고 마셨소. 그러므로 당신은 곧 죽을 것이며 당신의 시체마저 조상들의 무덤에 묻히지 못할 것이오'}uun 그러자 그 늙은 예언자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에게 그대로 말씀을 전하였다. `당신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않았소.{tqn 그들이 아직도 식탁에 앉아서 먹고 마실 때 늙은 예언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내렸다.s+n 여기서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가 직접 받은 여호와의 말씀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더 의지함으로써 여호와께 불순종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그 늙은 예언자를 따라 벧엘 성읍으로 되돌아가서 먹고 마셨다.!r=n 그러나 그 늙은 예언자는 노련하게 거짓말을 하였다. `나도 사실은 당신과 똑같은 예언자요. 여호와께서 내게 천사를 보내 이렇게 명령하셨소. `그 사람을 집으로 데려다가 먹을 것과 마실 것으로 대접해 주어라.'}qun 여호와께서 내게 그것을 엄격히 금하시고, 심지어 갈 때와는 다른 길로 돌아서 오도록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누구에게든 방해받지 말고 은밀히 다녀오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jpOn 하나님의 사람은 왕의 초대를 거절할 때와 똑같은 말로 거절하였다. `나는 당신을 따라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나는 이곳에서 누구 집에 들어가 먹거나 마실 수 없습니다.)oMn 그 늙은 예언자는 왕보다 더 성공적으로 자기의 명성과 위치를 확보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선 그 하나님의 사람과 유대관계를 맺기 위하여 그를 자기 집으로 초청하였다. `나와 함께 우리 집으로 가서 식사라도 합시다' nn 하나님의 사람을 뒤쫓아갔다. 늙은 예언자는 어느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쉬고 있는 그 사람을 만나서 물었다. `당신이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오?' `그렇습니다.'' 하고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mYn 늙은 예언자가 급하게 명령하였다.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라' 제자들이 나귀에 안장을 지우자 그 늙은 예언자는 나귀를 타고Pln 그 말을 듣고 늙은 예언자가 물었다. `그 사람이 어느 길로 돌아갔느냐?' 제자들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돌아간 길을 봐두었다가 알려 주었다.jkOn [유혹에 빠진 하나님의 사람] 그때 벧엘 성읍에는 늙은 예언자 한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예언자 학교를 세운 후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었으므로 그날에 있었던 일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제자들이 벧엘 성소에서 일어난 일을 모두 전해 주었다. 하나님의 사람이 그날 벧엘에서 행한 일과 왕에게 선포한 말을 그대로 늙은 예언자에게 들려주었다.jn 그러고 나서 하나님의 사람은 그가 올 때와는 다른 길로 해서 유다의 고향 땅으로 돌아갔다.i9n 여호와께서 나를 이곳으로 보내실 때 그렇게 하도록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너는 거기서 무엇을 먹거나 마시지도 말고, 네가 갔던 길로 되돌아오지 말며, 네가 그곳에 다녀온다는 것을 아무도 모르게 하여라.'.hWn 그러나 아무도 모르게 왔다가야 되었던 하나님의 사람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이 나에게 임금님의 재산 절반을 준다고 약속을 해도 임금님과 함께 가지는 않겠습니다. 이곳에서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습니다.4gcn 왕은 이 예언자의 하나님이 두려운 것을 깨닫고 그 하나님의 사람과 유대관계를 맺고 자기의 체포 명령에 대하여 사과도 하고 무서운 예언의 효과도 무산시키기 위하여 제단 가까이에 있는 별궁으로 그를 초대하였다. `나와 함께 별궁으로 올라가 식사도 하고 좀 쉬었다 가시오. 나는 당신에게 선물을 한 가지 드리고 싶소.'n *그는 예루살렘에서 40년 동안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다.=!n )[솔로몬왕의 최후] 솔로몬왕의 업적과 지혜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솔로몬의 역대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3<an (그 후로 여로보암은 북쪽의 부역꾼들과 함께 반란을 모의하였으나 솔로몬이 미리 알고 그를 암살시키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탈출하여 애굽의 시삭왕에게로 피하였는데 솔로몬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n '내가 솔로몬의 죄 때문에 다윗의 후손들로부터 그 나라의 일부를 빼앗겠지만 영원히 그렇게 하지는 않겠다'B:n &네가 나의 모든 명령에 순종하고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내가 기쁘게 여기는 일들을 행하고, 내 종 다윗과 같이 나의 모든 가르침과 계명에 따라서 살면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해주겠다. 나는 너를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아 내가 다윗에게 약속하였던 것처럼 네 후손 중에서도 한 사람이 언제나 네 왕위를 이어 받도록 하겠다.[91n %나는 이제 네 소원을 들어주어 너를 열 지파의 왕으로 삼겠다.B8n $솔로몬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만 남겨 주어 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내가 아끼던 종 다윗의 후손이 항상 다스리도록 하겠다. 예루살렘은 모든 억울한 사람들이 언제나 내게 호소할 수 있도록 내가 선택해 준 도성이기 때문이다.`7;n #하지만 그의 아들에게서 나라를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맡기겠다.X6+n "그러나 내가 선택한 다윗은 내 모든 명령을 잘 따랐기 때문에 그의 아들로부터 직접 나라를 빼앗지는 않겠다. 그가 살아 생전에는 내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n5Wn !이는 솔로몬이 나를 떠나 베니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 족속의 우상 그모스와 암몬 족속의 우상 밀곰을 섬겼기 때문에 이렇게 응징하는 것이다. 그는 이미 내게서 멀어져 있다. 제 아비 다윗을 쫓아 나 여호와에게 순종치 않을 뿐만 아니라 내 법과 명령을 어기고 있다.b4?n 그러나 내가 아끼던 종 다윗을 생각해서 한 지파만은 솔로몬에게 남겨 두고, 또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도성으로 선택한 예루살렘은 그가 다스리도록 하겠다B3n 여로보암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여로보암, 당신은 이 찢어진 옷자락에서 열 조각을 가지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만나거든 이렇게 전하라고 말씀하셨소. `내가 솔로몬에게서 나라를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겠다.Z2/n 그때 아히야는 입고 있던 새 옷을 벗어 열두 조각으로 찢고는1n 그러던 어느 날 여로보암이 다윗성에서 나와 길을 가던 중에 실로 출신의 예언자 아히야를 만나게 되었다. 그들이 우연히 만난 곳은 아주 한적한 들녘으로 사방을 둘러보아도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0 n 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가운데 유난히 힘이 세고 부지런한 여로보암이 솔로몬의 눈에 띄어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의 부역꾼들을 감독하게 되었다. 이때 여로보암은 아직 젊은이였다.{/qn 이러한 여로보암이 반란을 일으키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솔로몬이 다윗성의 북쪽 성벽을 보수할 때 그는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기 위하여 밀로라고 하는 엄청난 요새를 만들었다.I. n [예언자 아히야와 여로보암] 솔로몬의 신하 가운데 여로보암이 왕을 대적하여 반역을 일으켰다. 그는 북쪽의 열 지파 중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 에브라임 지파 출신으로서 ㄱ) 스레다 성읍에서 태어난 사람이었다. 그의 아버지 느밧은 일찍이 죽고, 그의 어머니 스루아만 과부로 살아 있었다. (ㄱ. 이곳이 나중에는 사마리아가 되었다)-5n 이렇게 하여 르손이 마침내 온 수리아 땅의 왕이 되었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 그는 에돔의 하닷과 함께 솔로몬을 일평생 괴롭혔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모두를 불안에 떨게 하였다.3,an 다윗이 수리아의 도시국가인 소바를 쳐서 하닷에셀의 군대를 무너뜨리자 르손이 도주하였다. 그는 패잔병들을 모아 스스로 그 무리의 두목이 되었다. 그는 나중에 이 무리를 이끌고 다메섹으로 들어가 이 도시의 왕이 되었다.7+in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대적을 한 사람 더 일으키셨다. 그는 엘랴다의 아들 르손으로서, 소바왕 하닷에셀을 섬기다가 도망친 자였다.x*kn 그러나 바로는 선뜻 허락하지 않았다. `여기서 부족한 것이 무엇이기에 네가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느냐?' 그러나 하닷은 자기의 간청을 굽히지 않고 마침내 에돔으로 돌아왔다.a)=n 다윗과 그의 군대장관 요압이 죽자 하닷이 그 소식을 듣고 바로에게 이와 같이 간청하였다. `임금님이시여, 제가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으니 허락해 주십시오'({n 다브네스의 여동생이 그누밧이라는 하닷의 아들을 낳았는데 그누밧이 젖을 떼자 다브네스가 바로의 궁중에서 잔치를 열어 축하하였다. 이때부터 그누밧은 궁중의 왕자들과 함께 자랐다. 'n 또한 바로는 하닷을 총애하여 자기의 처제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바로의 아내는 다브네스였다.G& n 하닷과 그의 부하들은 우선 아카바만 동쪽의 미디안 땅으로도 피하였다가 다시 서쪽으로 시내 반도의 북쪽에 있는 바란 광야로 갔다. 그곳의 오아시스에서 목을 축이다가 사막의 지리에 익숙한 몇 사람을 만났다. 그들은 하닷과 그의 부하들을 애굽의 바로왕에게로 데려다 주었다. 바로는 하닷에게 집과 땅과 먹을 양식을 공급해 주었다.%/n (15절과 같음)$/n (15절과 같음)/#Yn 일찍이 다윗이 에돔을 정벌하고 에돔 족속의 모든 남자를 잡아 죽일 때에 아직 젊은이였던 하닷은 부왕의 신하들을 몇 사람 대동하고 애굽으로 도망하였다. 본래 다윗의 부하 요압 장군은 에돔에서 살해된 이스라엘 사람들의 시체를 묻어 주기 위하여 군대를 거느리고 에돔으로 진격하였다. 요압 장군은 에돔의 모든 남자를 씨도 없이 몰살시키라는 다윗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하여 6개월 동안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An [솔로몬의 적들]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솔로몬의 첫번째 대적으로 일으키셨는데 그는 본래 왕의 자손이었다.!#n 물론 나는 네 아들에게서도 나라를 다 빼앗지는 않고, 나의 종 다윗과 약속한 것을 생각하고 내가 예루살렘을 나의 영원한 도성으로 선택한 것을 생각해서 유다 지파 하나만은 네 아들에게 남겨 두겠다' 5n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생각해서 네 생전에는 참고 있다가 네 아들이 왕위를 이어받으면 내가 그렇게 하겠다.Y-n 다음과 같은 형벌을 내리셨다. `네가 나와 맺은 언약을 위반하고 나의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너의 통치권을 빼앗아 네 신하에게 넘겨 주겠다.-n (9절과 같음)%n 여호와께서는 일찍이 솔로몬에게 두 번씩이나 나타나셔서 이방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명백하게 경고하셨으나 솔로몬은 주님의 명령을 어기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이에 진노하신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n 그리고 이방의 아내들을 위해서 그들이 자기들의 신에게 분향도 하고 제물도 바칠 수 있게 해주었다.(Kn 솔로몬은 또 모압 족속의 우상 그모스와 암몬 족속의 우상 몰렉을 위하여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산 위에 산당을 지었다.4cn 이렇게 솔로몬은 여호와의 마음에 거슬리는 일을 저지르고 자기의 아버지 다윗처럼 온전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지 못하였다.jOn 솔로몬은 시돈 족속의 여신 아스다롯과 암몬 족속의 우상 밀곰도 섬겼다.-n (3절과 같음)win 그가 왕비로 맞은 아내는 모두 700명이요, 그 밖에도 첩이 300명이나 되었다. 이렇게 많은 이방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여호와로부터 온갖 우상에게로 옮겨 놓았다. 솔로몬이 늙어 가서 그들이 솔로몬을 꾀어 다른 신을 섬기게 하였던 것이다. 그는 이제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한 마음으로 섬길 수 없었다. 그는 자기의 아버지 다윗과 같은 마음을 품고 살지 못하였다.ymn 일찍이 여호와께서는 이방여인들과의 결혼문제에 대하여 명백하게 금지 명령을 내리셨다. `너희는 이방의 남자나 여자와 결혼하지 말아라. 그들이 너희를 꾀어 그들의 신을 섬기게 할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솔로몬은 하나님의 경고를 멀리하고 이방여자들을 좋아하였다.| un [이방 여인들과 우상숭배] 솔로몬왕은 여자들을 좋아하였다. 그것도 이스라엘 백성이 가까이해서는 안되는 이웃 나라의 여자들을 좋아하였다. 솔로몬은 본래 애굽의 공주와 결혼하였으나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족속과 같은 인접 국가의 이방여자들도 아내로 맞아들였다.n 이때 전차 한 대의 값은 은 600세겔이고, 말 한 마리의 값은 은 150세겔이었다. 솔로몬이 부리던 상인들은 이런 군마와 전차를 헷 족속과 아람 왕들에게 되팔았다. 이것은 일종의 무기 장사였다.5en 솔로몬은 또 군마와 병거를 수입해 들였는데 애굽과 소아시아 남쪽의 길리기아 지방에서는 군마를, 애굽에서는 전차를 사들였다.*On 솔로몬이 다스리던 시대에 예루살렘에서는 은이 돌처럼 흔하였고, 송백이 유다 땅 저지대의 돌무화과나무처럼 흔하였다.Nn 솔로몬은 특별 전투부대도 창설하여 전차로 무장해 놓았다. 그는 1400대의 전차를 보유하고, 1만 2천 명의 전차부대 요원을 양성하였다. 그는 이들 가운데서 일부는 예루살렘에 배치하고 나머지 병력은 전차를 보유하고 있는 각 성읍에 배치하였다.S!n 찾아오는 사람마다 솔로몬에게 금그릇과 은그릇들, 의류와 갑옷, 향료와 말과 노새 같은 귀중한 선물들을 갖다 바쳤고 이런 일은 해마다 되풀이 되었다.n 세상의 모든 사람이 그를 찾아와서 그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지혜를 배우려고 하였다.{n 이렇게 함으로써 솔로몬왕이 세상의 어떤 왕보다도 더 부유하고 슬기로운 통치자가 되자,j On 솔로몬왕은 무역 선단들도 보유하고 있어서 베니게 히람왕의 상선들과 함께 지중해의 서쪽 끝인 스페인 남부의 다시스까지 나가 거래하게 하였다. 이 상선들이 한번 다녀오는 데는 3년이 걸렸으며, 그들이 올 때에는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들을 싣고 왔다.- Un 그리고 솔로몬왕이 쓰는 그릇들은 물론이고, `레바논 숲의 궁'에서 쓰이는 그릇들도 모두 순금으로 만들어졌다. 그 그릇들 가운데 은그릇은 하나도 없었는데, 솔로몬왕 때에는 은을 귀금속으로 여기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n (19절과 같음)5 en 그리고 왕좌에 오르려면 여섯 계단을 지나야 하는데 계단마다 양쪽으로 유다와 왕의 권세를 상징하는 사자상이 하나씩 서 있어서 모두 12마리였고, 또 왕좌의 팔걸이 곁에도 사자상이 하나씩 서있었다. 왕좌의 등받침 꼭대기는 뒤로 둥글게 말려 있었다. 이제까지 어느 나라에서도 이와같이 화려한 왕좌를 만든 일이 없었다. ~E~}M{zzx'wUutsurqqeonxmkzkj5ii hugg0ffLed'd c/cbb7a,`_"]] \8[cYWV\S2RPCNNNMLLJ(IbGFF EDDQCBHA@@?{=<;798w8[7p654332100-++J*@))L((&"&% "<Y7x2#S2BzH  A   3S) n 그러나 오바댜는 항의하였다. `제게 무슨 잘못이 있기에 임금님의 진노를 사서 잡혀 죽게 하십니까?n엘리야가 오바댜에게 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어서 가서 내가 여기 있다고 임금에게 알려 주시오.'9n오바댜는 지방을 순회하다가 갑자기 노상에서 엘리야와 만나게 되었다. 오바댜는 엘리야 예언자를 한눈에 알아보았다. 오랫동안 지명수배된 엘리야의 인상 착의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오바댜가 엎드려 절하고 `어르신은 엘리야 예언자가 아니십니까?' 하고 인사를 하였다. 그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정치가였으므로 엘리야를 그 자리에서 체포하지 않고 오히려 그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r_n이렇게 하여 그들은 전국을 크게 둘로 나누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길을 떠났다.>wn아합이 그 오바댜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 `이제 우리가 나가서 전국에 있는 초장이나 오아시스를 찾아봅시다. 혹시 어딘가에 말과 노새들을 먹일 풀이 있을 것이오. 그렇지 않으면 궁중에 있는 짐승들을 다 죽일 수밖에 없지 않겠소?'Nn이세벨이 모든 사람에게 바알신을 섬기도록 강요하면서 여호와의 예언자들을 죽일 때 오바댜는 예언자를 100명이나 숨겨 주었다. 바닷가 갈멜산 기슭에는 많은 동굴이 있었는데 그런 굴속에 예언자들을 50명씩 숨겨 두고 떡과 물을 공급해 주었다.1n그래서 아합은 궁중대신 오바댜를 불러 최후의 대책을 세웠다. 오바댜는 항상 여호와께 충성하는 사람이었다.)Mn엘리야는 아합을 만나러 사마리아로 떠났다. 수도 사마리아에는 이미 모든 곳간이 바닥 나고, 마실 물도 더 이상 없었다.g~ Kn[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엘리야] 가뭄이 시작된 지 이미 3년이 지났을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가서 아합왕을 만나라. 내가 다시 비를 내려 주겠다'y}mn그 어머니가 대답하였다. `당신이 하나님의 사람인 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은 여호와께서 시키시는 말씀이므로 그 말씀이 진실한 것인 줄을 내가 이제 알았습니다.'<|sn엘리야는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아래층으로 내려와 그의 어머니에게 돌려주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보시오, 당신의 아들이 살아났소!'c{An여호와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아이를 다시 살려 주셨다.Iz n그러고 나서 엘리야는 그 아이의 몸위에 엎드려 세 번 몸을 맞추고 이렇게 호소하였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어린아이를 다시 살려 주소서'6ygn엘리야는 거기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집의 주인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그의 외아들을 데려가시렵니까? 그 여인은 이토록 어려운 흉년에 나를 먹여 준 생명의 은인이 아닙니까!'.xWn엘리야는 `그 아이를 내게 주시오'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는 과부의 품에서 숨이 떨어진 아이를 받아 안고 자기가 머무는 다락방으로 올라가 잠자리에 뉘었다. 그곳은 공기도 한층 시원하며 기도하기에도 알맞은 장소였다.Dwn그러자 엘리야를 먹여 살리던 과부가 이렇게 탄식하였다. `내 죄가 많아서 이 아들이 죽었습니다. 당신이 내 죄를 모두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고해 바쳤기 때문에 내 아들이 죽었습니다. 왜 이렇게 우리 집을 환난에 빠뜨려 놓으십니까?' 그 과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자기의 죄값으로 아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탄식하였다.lvSn[과부의 아들을 살린 엘리야] 세 식구가 얼마간 걱정 없이 살았는데 어느 날 그 과부의 아들이 갑자기 병에 걸렸다. 병세가 점점 더 악화되더니 마침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un주께서 엘리야에게 약속해 주셨던 것처럼 그 밀가루도 바닥이 나지 않고 그 기름도 마르지 않았다. tn사르밧 과부는 이때부터 엘리야의 말대로 따랐다. 그러자 세 사람이 매일 충분히 먹고 살게 되었다.Lsn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가 다시 비를 내려 줄 때까지 밀가루도 바닥이 나지 않고 기름도 마르지 않을 것이다!' 하고 약속해 주셨습니다.'r%n 그러나 엘리야는 과부에게 그 마지막 남은 것까지도 아끼지 않는 희생을 요구하였다. `그런 걱정은 하지 말고, 우선 그 손에 든 나뭇가지를 돌고 집으로 가서 내가 먹을 떡부터 구워 가지고 오시오. 그런 다음에 다시 들어가서 식구들이 먹을 떡을 구우시오. 이제부터 식량 걱정은 조금도 하지 마시오.?qyn 그러자 과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만 우리 집에는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 집에 남은 것이라고는 항아리 밑바닥에 깔린 밀가루 한 움큼과 병에 묻은 기름 몇 방울뿐입니다. 나는 지금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그 남은 것으로 마지막 떡을 구워 아들과 나누어 먹고 함께 죽을 작정이었습니다.' 아합은 이스라엘의 풍년을 위하여 베니게의 바알신을 모셔들였으나 그 대가로 이스라엘과 베니게가 다같이 오랜 가뭄과 흉년에 시달리는 벌을 받게 되었다./pYn 그 과부가 물을 가지러 성문 안으로 들어갈 때에 엘리야는 그 등뒤에 대고 `떡도 좀 갖다 주시오!' 하고 큰소리로 간청하였다.o%n 이리하여 엘리야는 160여 킬로미터의 먼 길을 걸어 사르밧에 이르렀다. 그곳은 시돈에서 남쪽으로 약 11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해변의 마을이었다. 그가 성문에 이르자, 어떤 여인이 나무를 줍고 있었는데 바로 엘리야가 찾던 과부였다. 엘리야는 그 과부에게 `물을 좀 갖다 주시오!' 하고 부탁하였다.)nMn `너는 베니게 지역의 사르밧 마을로 가서 지내라. 네가 먹고 마실 것은 이미 내가 그 마을의 한 과부에게 부탁해 놓았다.';mqn[과부의 집으로 피신하는 엘리야] 그릿 시냇가에서 더 이상 물을 마실 수 없게 되자, 주께서는 엘리야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셨다.l5n그러나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릿 시냇가의 물마저 완전히 말라 버리게 되었다.~kwn그는 까마귀들이 아침 저녁으로 물어다 주는 떡과 고기를 먹고 시냇물을 마시며 지냈다.`j;n엘리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그릿 시냇가로 피신해 가서 지냈다.}iun먹을 것은 내가 까마귀들을 통해 가져다 주겠다. 그리고 물은 계곡의 시냇물을 마셔라.'h7n`엘리야야, 어서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여라. 요단강 동쪽으로 건너가서 그릿 시냇가의 은밀한 곳에 숨어 있거라.g-n(1절과 같음)}f wn[큰 가뭄을 예언하는 엘리야] 아합이 바알을 비와 풍년의 신으로 섬기기 시작할 즈음해서 주께서는 길르앗 지역의 ㄴ) 디셉 마을에서 엘리야 예언자를 아합에게 보내 이와 같이 선포하게 하셨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합니다. 내가 다시 비가 오도록 기도하기 전에는 앞으로 몇 해 동안 이 땅에 비는 물론이고 이슬도 전혀 내리지 않는 무서운 재앙이 계속될 것입니다.' [그릿 시냇가로 피신하는 엘리야] 아합왕은 자신의 안보와 통치를 목적으로 엘리야를 집아 가두려고 하였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먼저 숨겨 주셨다. (ㄴ. 디셉 마을은 긴네렛 호수와 얍복강 사이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있었고, 요단강 동쪽에 위치해 있었다. 거기서 서쪽으로 요단강을 건너가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사마리아에 이르렀다)en"아합은 벧엘 사람 히엘을 시켜 벧엘 근방의 여리고를 재건하게 하였다. 그러나 히엘은 여리고 성벽의 기초를 놓을 때 맏아들 아비람을 잃고, 성문을 달을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다. 이로써 370여 년 전에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여호와의 감동을 받아 이 성을 재건하는 자는 맏아들과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라고 저주한 ㄱ)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ㄱ. 참조, 수6:26)vdgn!더욱이 그는 아세라 여신상까지 만들어 세웠다. 그는 이렇게 온갖 더러운 일을 행함으로써 그보다 먼저 이스라엘을 다스린 왕들 보다 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모욕하였다.c/n (31절과 같음)wbin그가 여로보암의 악행을 본받아 우상숭배에 빠진 것은 가장 적은 죄에 속하였다. 그보다 훨씬 더 악한 일은 그가 바알신을 섬기는 이방여자와 결혼한 것이다. 그의 아내 이세벨은 베니게의 왕이자 바알신의 제사장인 엣바알의 딸이었다. 아합은 아내를 위하여 수도 사마리아에 바알 신전을 짓고 제단을 만든 후 자기도 직접 그 신전으로 들어가서 바알신에게 제사를 드렸다.tacn그는 자기의 선왕들보다도 훨씬 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죄악을 저질렀다.4`cn[이스라엘의 왕 아합] 유다의 아사왕 38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22년 동안 다스렸다.l_Sn그가 죽자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합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n그 밖에 오므리의 행실과 업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n일찍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을 잘못 인도하여 우상숭배에 빠뜨림으로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모욕하였는데 오므리가 바로 그 못된 행실을 본받아 우상숭배를 온 나라에 만연시켰다.*\On오므리도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서 온갖 우상을 섬겼다. 그는 자기의 선왕들보다도 더욱 악행을 하였다.x[kn그는 세멜에게서 은 두 달란트를 주고 사마리아의 산을 사서 자기의 사유 도성을 만들었다. 그는 이 산의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쫓아 자기의 새 수도를 사마리아라고 불렀다. 이곳은 세겜에서 북서쪽으로 11킬로미터 지점에 있고, 해발 90미터나 되는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침략자들이 오르기에는 어려운 곳이었다. 이곳은 디르사와 세겜과 거의 삼각 지점에 있었다.Zn[이스라엘의 왕 오므리] 오므리는 유다의 아사왕 27년부터 4년 동안은 디브니와 함께 이스라엘의 절반을 다스렸고, 아사왕 31년부터 8년 동안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다스렸다. 이로써 그는 12년 동안 왕위에 있었는데 처음 6년은 디르사에서 다스렸다. 그는 여기서 마지막 2년을 단독으로 다스리면서 왕권을 확고히 하고, 국제적인 무역로와 군사 도로의 요충지인 사마리아로 수도를 옮겼다.0Y[n그러나 결국 오므리의 군대가 디브니의 군대를 굴복시켰다. 디브니가 죽자 오므리가 비로소 온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 되었다.0X[n[두 장군의 집권 다툼] 그러나 실제 오므리 장군을 왕으로 추대하는 이들은 백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나머지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왕으로 내세웠다. 그래서 이 두 장군 사이에 4년 동안의 긴 내란이 계속되었다.W'n그 밖에 시므리가 반역을 꾀한 일과 그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V'n시므리도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토록 무서운 형벌을 당한 것이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잘못 인도하여 우상숭배에 빠뜨린 여로보암을 본받아 악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다.U/n(17절과 같음)+TQn그러자 오므리가 온 군대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 수도 디르사로 돌아와 도성을 포위하였다. 저항할 겨를도 없이 도성이 함락되자, 시므리는 궁중의 가장 깊은 탑으로 피신하였다가 궁궐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타죽었다.>Swn시므리가 엘라왕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앉았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온 이스라엘 군대가 그들의 총사령관 오므리를 왕으로 추대하였다.Rn[비운의 시므리 장군] 유다의 아사왕 27년에 시므리가 이스라엘의 수도 디르사에서 7일 동안 왕위에 있다가 자결하였다. 그 당시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족속의 요새 성읍 깁브돈을 포위하고 있었는데%QEn겨우 12개월 남짓하게 왕위에 앉았던 엘라와 그의 행실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더 찾아볼 수 있다.gPIn 바아사와 그의 아들 엘라가 이스라엘 백성을 잘못 인도하여 우상숭배에 빠뜨리고, 이로써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모욕하였기 때문에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되었다.O/n (11절과 같음)}Nun 시므리 장군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바아사 왕조의 후손들을 모조리 잡아죽였다. 그는 왕족들 중에서 남자만 죽인 것이 아니라 왕족과 가까이 지내던 친구와 친척들까지도 모조리 죽였다. 이리하여 일찍이 주께서 예언자 예후를 바아사에게 보내 예고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Mqn 시므리 장군이 집안으로 들어가서 왕을 쳐죽였다. 그 당시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의 성읍 깁브돈을 포위하고 있었는데 시므리는 전선에서 돌아와 왕을 살해하고 스스로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 이는 유다의 아사왕 27년의 일이었다.L!n 나답과 똑같이 휘하의 장군 시므리에게 암살되었다. 시므리는 전차부대의 절반을 지휘하는 특전단 사령관이었는데, 궁중대신과 모의하여 왕을 암살하였다. 왕을 암살하도록 기회를 제공한 사람은 궁중대신 아르사였다. 궁중대신이 왕을 디르사에 있는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왕이 술에 취하였을 때;Kqn[엘라와 바아사 왕조의 종말] 유다의 아사왕 26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는 디르사에서 2년을 다스리다가jJOn주께서 예후 예언자를 바아사에게 보내 그토록 무서운 형벌을 예고하신 데는 두 가지 원인이 있었다. 첫째는 바아사가 여로보암과 똑같이 행동하여 주님을 모욕한 일이고, 둘째는 그가 이기적으로 여로보암의 후손들을 몰살시킨 일이다. 그가 주님의 심부름꾼이라는 심정으로 다스리지 않고 자신의 정권 안보만을 생각하고 악의적인 살상을 감행하였기 때문이다.In바아사가 죽자 이스라엘의 수도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엘라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H9n그 밖에 바아사왕에 대한 이야기와 그의 행실과 업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G{n네 후손들 중에서 성읍에서 죽는 이는 개가 뜯어먹고, 들녘에서 죽는 이는 공중의 새가 파먹을 것이다. 네 집안에서 단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며 죽어서도 무덤에 묻히지 못할 것이다.'F+n그러므로 네 집안도 여로보암의 집안과 같이 망할 것이다. 내가 네 후손들을 씨도 없이 모두 없애 버리겠다.uEen`너는 본래 권세도 없고 귀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지만 내가 너를 선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그런데 너는 여로보암을 본받아 똑같이 악행을 저질렀다. 네가 내 백성을 잘못 인도하여 우상숭배에 빠뜨림으로써 이 백성이 나의 분노를 폭발시켜 놓았다. D n여호와께서 하나니의 아들 예후라는 예언자를 바아사에게 보내 다음과 같은 형벌을 예고해 주셨다.C7n"바아사도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저지르고, 여로보암을 본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숭배에 빠뜨렸다.(BKn![장군 바아사]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 장군이 유다의 아사왕 3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디르사에서 24년 동안 다스렸다.~Awn 바아사가 다스리던 24년 동안에도 이스라엘과 유다 사이의 전쟁은 끊임없이 계속되었다.<@sn겨우 1년 남짓 왕위에 있다가 온 집안과 함께 몰살당한 나답왕과 그의 행실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n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백성까지 우상숭배의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진노하시고 그의 후손들까지 몰살당하도록 형벌을 내리신 것이다.b>?n바아사는 수도 디르사에서 왕위에 오른 후 자기의 왕권을 굳히기 위하여 군사 반란으로 집권한 자들이 항상 하는 전례대로 선왕 여로보암 왕조의 후손들을 몰살시켰다. 이리하여 여호와께서 실로의 예언자 아히야를 보내 예고하셨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B=n바아사는 이렇게 왕위를 찬탈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왕을 암살하고 왕위에 오른 자였다. 이는 유다의 아사왕 3년의 일이었다.i<Mn한편으로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왕이 죽자, 블레셋 사람들은 영토 회복의 기회를 노리고 국경 분쟁을 일으켰다. 그러나 나답은 오히려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 족속의 요새 성읍인 깁브돈을 포위하였다. 이 성읍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접경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블레셋의 에그론에서 북쪽으로 8킬로미터 지점에 있었다. 이때에 나답왕의 장군인 바아사가 군사 반란을 일으켜 왕을 쳐죽였다. 그는 잇사갈 지파의 출신으로 아히야의 아들이었다.3;an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한 일만 저질렀고 자기 아버지를 본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숭배에 빠뜨리는 죄를 지었다.~:wn[나답과 여로보암 왕조의 종말] 유다 왕 아사 2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의 두번째 왕이 되었다. 그는 2년 동안 왕위에 있었으나 사실은 1년이 좀 지나서 암살당하고 말았다.9n그가 죽자 다윗성에 있는 선왕들의 묘실에 안장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85n그 밖에 아사왕에 대한 이야기와 행적과 그가 건축한 성읍들과 그의 모든 업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노년에 우상숭배를 일삼다가 수중다리가 되어 걷지도 못하였으나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사만을 의지하다가 죽었다.T7#n유다 왕 아사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급히 북쪽의 국경선을 요새화하려고 유다의 노동력을 총동원하였다. 노동력이 있는 남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불러들였다. 그들은 북왕국의 바아사가 라마를 요새화하려고 준비해 놓았던 석재와 목재들을 가져다가 라마에서 서쪽으로 3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베냐민 지파의 게바 성읍을 요새화하고, 라마에서 북쪽으로 7.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미스바 성읍도 요새화하여 라마까지 안전하게 만들어 놓았다.6!n이렇게 되자 이스라엘의 바아사는 라마의 요새화 작업을 중단하고자 왕국의 수도 디르사로 철수하였다.&5Gn벤하닷은 아사의 간청대로 이스라엘 침공을 감행하였다. 그는 자기 나라의 장군들에게 이스라엘 북쪽의 성읍들을 치게 하였다. 아람 군대들은 골란 고원에서 훌레 호수의 평야로 진격해 내려왔다. 그들은 이스라엘 최북단의 이욘 마을을 쳐부수고, 거기서 남쪽으로 1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단과 단에서 서쪽으로 7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아벨벧마아가 등을 물밀듯이 점령하였다. 아람 군대는 이렇게 요단강 북단의 주요 지역들을 우선 점령하고 거기서 남쪽으로 내려와 ㄱ) 긴네렛 호수 주변과 납달리 지파의 땅 전체를 점령하였다. (ㄱ. 신약에서는 게네사렛 호수, 디베랴 호수, 갈릴리 바다로도 불린다)4 n`이미 우리의 선왕들이 맺었던 것처럼 나도 왕과 군사동맹을 맺기 원합니다. 이런 소원을 품고 나는 왕에게 금과 은을 선물로 보내 드립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불가침 동맹을 파기하고 그 나라에 침입해 주시오. 그러면 바아사가 유다의 국경선에서 후퇴하게 될 것이오'3 n바아사가 유다 성읍 라마를 강탈하여 요새 성읍으로 공사를 해도 유다 왕은 군사적으로 대항할 힘이 부족하였다. 그래서 아사는 아람의 수도 다메섹으로 사절단을 보내 다브림몬의 아들이며 헤시온의 손자인 벤하닷왕에게 지원을 요청하였다. 그는 왕궁의 보물창고에 있는 은과 금을 모두 보내고, 성전의 보물창고에 남아 있는 은과 금도 모두 꺼내 예물로 바치면서 이렇게 간청하였다.l2Sn바아사는 베냐민 지파의 옛 땅이 북왕국에 딸려 있었다는 구실을 내세워 남북의 국경선을 점점 더 남쪽으로 내려 긋고,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15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라마 성읍까지 요새화하여 북쪽과 서쪽에서 유다 땅으로 내려가는 길목을 막아 놓으려고 하였다.Q1n[끝없는 남북의 국경 분쟁] 유다 왕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는 항상 국경 분쟁으로 싸웠는데 북왕국의 바아사가 살아 있는 동안 전쟁은 계속되었다.O0n아사는 선왕 아비얌이 여호와께 바친 금과 은의 예물들을 성전에 가져다 보관하고, 자신도 여호와께 금은으로 만든 그릇들을 모아 예물로 더 바쳤다.//Yn그가 전국에 있는 산당까지 제거하지는 못하였지만 그 밖의 다른 모든 일에서는 평생토록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만을 섬겼다.`.;n 그는 특별히 할머니 마아가를 대비의 자리에서 쫓아냈는데 그녀가 아세라 여신을 섬기기 위하여 남근과 비슷한 우상을 깍아 세웠기 때문이다. 아사는 그런 신상을 모조리 끌어다가 예루살렘 동쪽의 기드론 골짜기에 모아 놓고 그 쓰레기장에서 불살라 버렸다.-n 그 당시 유다 전국의 성소에서는 어디서나 가나안 원주민의 풍년을 비는 신앙에 따라 남창과 여창들이 제사드리러 온 성도들과 음행하는 일이 만연되어 있었는데 아사는 전국의 성소에서 그러한 남창과 여창들을 몰아냈다. 또한 그는 선왕들이 만들어 놓은 우상들도 모조리 없애 버렸다.~,wn 그러나 아사왕은 그의 선조인 다윗을 본받아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선한 정치를 하였다.+ n 왕위에 오른 그는 예루살렘에서 41년 동안 다스렸다. 이때에는 대비의 지위가 있었는데 아사의 할머니요 아비살롬의 딸인 마아가가 대비의 자리에 앉아 세도를 부리며 우상숭배를 조장하였다.d*Cn [유다왕 아사] 북왕국의 여로보암왕 20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었다.s)an그가 죽자 다윗성의 묘실에 안장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n(6절과 같음)Y'-n유다와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국경 분쟁은 아비얌의 통치기간에도 계속되었다. 그밖에 아비얌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n(4절과 같음)Y%-n아비얌이 그렇게 악하였으나 주께서는 그가 다윗의 왕위를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두셨다.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을 제외하고는 평생 하나님을 기쁘게 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그의 왕위에 계속 후계자를 앉혀주시고 예루살렘을 보호해 주셨다.D$n아비얌은 그의 아버지 르호보암을 본받아 죄를 많이 지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조상 다윗과는 달리 온전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지 않았다.u#en그는 예루살렘에서 3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였다.i" On[유다왕 아비얌] 북왕국의 여로보암왕 18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었다.@!{n암몬 족속의 여자 나아마의 아들 르호보암이 죽자, 다윗성에 있는 그 조상의 묘실에 안장되고 그의 아들 아비얌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wn그는 16년 동안 끊임없이 국경선을 넘나들면서 북쪽의 여로보암왕과 전쟁을 계속하였다.n[르호보암의 죽음] 그 밖에 르호보암왕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n그후로 왕이 성전에 올라갈 때마다 경호원들은 놋방패를 들고 수행하다가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곤 하였다. n그래서 르호보암은 금방패 대신에 놋방패를 만들어 왕궁 정문을 지키는 경비대장들을 무장시켰다.^7n르호보암은 시삭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자, 성전과 왕궁에 있는 보물창고를 털어 주고, 솔로몬이 만들어 두었던 금방패까지 선물로 내주어 시삭을 돌려보냈다.`;n르호보암왕 5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올라왔다.3n이렇게 되자 이스라엘의 성소에는 어디에나 남창과 여창들이 우글거렸다. 풍년을 기원한다는 가나안 원주민의 종교 습성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도 성소의 음행을 제물 바치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며 모두 음행하였다. 이방인들이 본래 그토록 더러운 우상숭배에 빠져서 살았기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는데 이제는 유다 백성까지 똑같은 음행을 저지르고 있었다.Z/n이들도 북왕국 이스라엘 백성과 똑같이 언덕마다 산당을 세워 놓고, 큰 나무 밑에는 돌기둥과 나무 기둥을 세워 놓고 풍년을 빌며 종교적인 매춘을 일삼았다.Fn그는 분열 왕국의 왕으로서 유다에서마저도 올바른 정치를 펴지 못하고, 여호와의 마음에 거슬리는 일만 저질렀다. 왕이 타락하여 불순종과 우상숭배를 일삼자, 유다 백성까지 따라 범죄함으로써 조상보다 훨씬 더 여호와를 분노케 하였다.9n[유다의 첫 왕 르호보암] 솔로몬과 이방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르호보암이 실제에 남왕국 유다에서 왕으로 즉위하였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17년 동안 유다를 다스렸는데 이 도성은 주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선택하여 성소로 삼으신 곳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암몬 여인으로 이름은 나아마였다.jOn그는 왕이 된 지 22년 만에 죽고 그의 아들 나답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G n[여로보암의 죽음] 여로보암왕의 정치적인 일과 전쟁을 치른 것과 그 밖에 그에 대한 모든 것은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T#n온 이스라엘 백성이 왕자의 죽음을 슬퍼하며 호화로운 장례식을 치러주었다. 여호와께서 예언자 아히야를 통해서 알려 주신 말씀이 모두 다 이루어졌다.n여로보암의 아내가 수도 디르사로 돌아가 자기 집의 문턱을 넘는 순간에 그의 아들이 숨을 거두었다. n여로보암은 자기 혼자만 범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까지 모두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을 섬기도록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실 것이오'9mn또한 여호와께서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을 내려 그들이 물 속의 갈대처럼 물에 휩쓸리고 바람에 흔들리게 하실 것이오.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을 이 기름진 땅에 심어 주셨지만 이제는 그들을 이 땅에서 뿌리째 뽑아내어 유브라데강 건너편으로 던져버리실 것이오. 아세라를 풍년의 여신으로 섬기며 나무 기둥을 세우고 성소를 만들어 주면서 여호와를 모욕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 땅으로 끌려갈 것이오.Nn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왕을 새로 세우실 것인데 그 새 왕이 여로보암의 후손을 씨도 남기지 않고 멸절시킬 것이오. 이제 그 일이 바로 닥칠 것이오.p[n 그래도 그 아이는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이 내리기 전에 죽기 때문에 온 이스라엘 백성이 왕자가 죽었다고 슬퍼해 줄 것이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집안 가운데서도 그 아이에게서만은 착한 것을 보셨기 때문에 그 아이를 일찍 데려가는 것이오. 그래서 그 아이만 무덤에 장사될 것이고, 더 이상 여로보암의 후손들은 무덤에 묻히지도 못할 것이오.Jn 아히야 예언자는 이어서 아들에 대하여 말하였다. `이제 집으로 가시오. 당신이 디르사의 성문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당신의 아들은 죽을 것이오.y mn 네 후손들이 성읍에서 죽으면 개들이 그 시체를 뜯어먹고, 들녘에서 죽으면 공중의 새들이 그 시체를 파먹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니 어김없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c An 그러므로 내가 네 집안에 재앙을 내려 남자를 모두 죽이겠다. 네 후손들 가운데서 장성한 남자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어린 것까지 내가 모조리 죽이겠다. 농부가 마당에서 쓰레기를 말끔히 쓸어 버리듯이 내가 네 후손들을 이스라엘에서 깨끗이 쓸어내 버리겠다.L n 그러나 너는 솔로몬과 사울보다도 더 악한 행동을 하였다. 너는 나를 버리고 우상을 만들어 섬겼다.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면서 나를 모욕하였다.$ Cn내가 다윗의 자손에게서 이스라엘을 빼앗아 네게 맡겨 주었다. 그러나 너는 내게 나의 종 다윗처럼 충성을 바치지 않았다. 그는 변함없이 내게 충성하였다. 그는 내가 명령한 대로 살았고, 내가 기뻐할 일만 하였다.7 in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가서 전하시오. `내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너를 높여 왕으로 삼았다. \~}|{{|zzyzxvw7vuEtvs$r8ponamlkk@jjihgfedc7a`_^]][ZYXWW.VUxTRPONLKKJeIGFDBBAA@P?>=wawn!벤하닷의 신하들은 이 말을 좋은 징조로 알고 얼른 그 말을 되받아서 말하였다. `과연 벤하닷은 임금님의 형제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자 아합이 명령하였다. `가서 그를 데려오라' 벤하닷이 나오자, 아합은 그를 자기 마차에 태웠다.[`1n 이리하여 벤하닷의 신하들이 허리에 삼베를 두르고 머리에 밧줄을 감고 아합왕에게 나아가 아뢰었다. `임금님의 종 벤하닷이 항복하면서 목숨만은 살려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와 다름이 없다' 하고 아합이 대답하였다._ n이때에 신하들이 이렇게 조언하였다. `이스라엘의 왕들은 보복을 좋아하지 않으며, 포학하지도 않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허리에 삼베를 두르고 머리에 밧줄을 감고 성문 밖으로 나가서 이스라엘의 왕에게 항복하겠습니다. 혹시 그가 왕의 목숨만은 살려 줄지도 모릅니다.'~^wn나머지 2만 7천 명은 아벡 성읍으로 도주하였으나, 거기서 성벽이 무너져 내려 모두 깔려 죽었다. 이렇게 평지이건 성읍이건 한결같이 여호와의 도구가 되어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웠던 것이다. [미련스러운 아합왕] 벤하닷도 아벡 성읍으로 도주하여 어느 집의 골방에 들어가 숨었다.3]an그들은 6일 동안 서로 대치하고 있다가 7일째에 싸움을 벌였다. 이스라엘 군대가 아람 군대를 격파하고 하루에 10만 명을 죽였다.\7n이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 아람 사람들은 주장하기를 나 여호와는 산의 신이기 때문에 평지에서는 꼼짝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저 엄청난 대군을 모조리 네 손에 넘겨 주겠다. 이로써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3n이스라엘 왕도 군대를 총동원하여 아람군과 대치하고 진을 쳤다. 온 벌판을 뒤덮은 적군에 비하여 이스라엘 군대는 마치 두 무리의 염소떼처럼 하찮게 보였다.Z n이듬해 봄이 되자 벤하닷은 아람의 전병력을 동원하여 이스라엘의 아벡 평지로 밀고 내려왔다.`Y;n군대와 말과 전차도 전과 똑같이 준비해 놓으십시오. 그런 다음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운다면 틀림없이 승리할 것입니다.' 벤하닷은 그들의 조언대로 하였다.yXmn또 32명의 임금들을 폐위시켜 버리고, 그 대신에 지방장관들을 세워 출전시키십시오.yWmn벤하닷의 참모들은 과연 이렇게 조언하였다. `이스라엘의 신은 산의 신이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평지에서 싸운다면 틀림없이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aV=n[무한한 주님의 권능] 그 예언자가 다시 아합왕을 찾아와 앞일을 깨우쳐 주었다. `임금님께서는 부지런히 전쟁 준비를 하십시오. 내년 봄이면 아람 왕이 다시 쳐들어올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전쟁하는 계절이 정해져 있었다. 추수가 끝난 늦봄부터 초여름 사이는 농한기여서 특히 전쟁하기에 좋았는데, 약탈해 올 곡식 또한 많이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U/n(19절과 같음)T/n(19절과 같음)S-n이리하여 백병전이 벌어졌다 먼저 이스라엘의 특공대원들이 아람군을 닥치는 대로 쳐죽였다. 그리고 뒤에서는 이스라엘의 정규군이 밀고 나왔다. 아합왕은 패주하는 적진으로 돌진하여 아람군을 전멸시키고, 많은 노획물을 거두어들였다. 벤하닷왕은 몇몇 마병들과 함께 말을 타고 간신히 도주하였다. Rn그가 명령하였다. `그들이 화친을 청하러 나왔거나 싸움을 하러 나왔거나간에 무조건 생포하여라'Q/n(16절과 같음)0P[n이렇게 하여 한낮이 되자 특공대원들이 먼저 도성 밖으로 나갔다. 벤하닷은 연합군의 왕 32명과 함께 아직도 천막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파수꾼들이 벤하닷에게 보고하였다. `사마리아에서 사람들이 줄지어 나옵니다.'O%n아합이 특공대원들을 모아보니 모두 232명이었다. 다시 이스라엘의 정규군을 모아보니 모두 7천 명이었다.Nn아합왕이 물었다. `누가 가서 그 일을 하겠습니까?' 예언자가 대답하였다. `주께서 말씀하시길 `각 도의 특공대원들이 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아합이 다시 물었다. `싸움은 어느 편에서 먼저 시작합니까?' 그러자 예언자는 `네가 먼저 시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M7n [주께서 자기 백성 편에 서시다] 그때에 예언자 ㄴ) 한 사람이 아합왕을 찾아와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보기에 적군의 수가 엄청나게 많지 않더냐? 그러나 그 많은 군대를 내가 오늘 네 손에 넘겨 주겠다. 그러면 내가 만유의 주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ㄴ.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인 것 같다)Ln 벤하닷은 마침 천막에서 연합군의 왕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가 그런 회담을 듣고 장군들에게 `즉각 공격하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아람의 대군은 성을 향하여 즉각 공격 태세를 갖추었다.EKn 그러나 이스라엘 왕은 담대히 대답하였다. `출전하려고 갑옷을 입는 자가 마치 승리하고 돌아와 갑옷을 벗는 자처럼 자랑하면 못쓰는 법이오'xJkn 아합에게 세번째 사신을 보내 이렇게 위협하였다. `내가 사마리아를 완전히 소멸시켜서 한줌의 먼지도 남기지 않겠다. 내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신들에게 무슨 벌을 받아도 좋다'~Iwn 그리하여 아합왕은 아람왕의 사신들에게 이런 회답을 하였다. `대왕의 첫번째 요구는 내가 따르겠지만 두번째 요구는 허락할 수가 없습니다.' 벤하닷이 사신들에게서 이런 회답을 듣자,H7n그러자 장로와 백성이 모두 완강하게 거절하였다. `임금님, 절대로 허락하지 마십시오. 절대로 굽히지 마십시오'sGan아합왕은 나라의 장로들을 모아 놓고 의논하였다.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해를 입히려고 하는지 똑똑히 들으시오. 나는 그에게 이미 사랑하는 왕비와 자녀들과 금과 은을 모두 내주겠다고 약속하였소. 그런데도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소.'Sn[엘리사의 소명] 엘리야는 호렙산에서 다메섹 광야까지 480여 킬로미터를 가다가 도중에 있는 아벨므흘라 마을에서 엘리사를 만났다. 그는 마침 11명의 종들과 밭을 갈고 있었다. 모두 열두 겨리의 황소로 밭을 갈았는데 엘리사는 맨 뒤에서 열두번째의 쟁기를 붙잡고 있었다. 엘리야는 그에게 가까이 가서 자기가 입고 있던 예언자의 겉옷을 벗어 그에게 걸쳐주었다.7=in그렇더라도 나는 이스라엘에서 바알에게 무릎 꿇거나 경배하지도 않고, 바알 신상에게 입맞추지도 않은 사람 7천명을 남겨 두겠다'%<En하사엘의 칼을 피하여 살아 남은 자는 예후가 죽일 것이고, 예후의 칼을 피하여 살아남은 자는 엘리사가 죽일 것이다.U;%n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아벨므흘라 마을에 사는 사람으로 사밧의 아들인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네 후계자로 삼아라.S:!n주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왔던 길로 되돌아가 다메섹 광야에 머물러 있어라. 그곳의 은신처에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으로 삼고,9}n엘리야가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요 만유의 주인이신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과 맺은 계약을 버리고 떠났으며 주님을 섬기던 제단도 허물어 버리고 주님의 예언자들까지 모두 죽였습니다. 이제는 저만 홀로 남아서 주님을 섬기는데 그들은 저까지 잡아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까지 도망하였습니다'm8Un 엘리야는 여호와께서 오신 줄을 깨닫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린 다음 굴속에서 나와 입구에 서 있었다. 이때에 `네가 웬일로 여기에 와 있느냐' 하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D7n 그 다음에는 불길이 지나갔으나 그 불꽃 속에도 주님은 계시지 않았다. 이것은 모두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애굽에서 구출하실 때 쓰셨던 방법들이었다. 이런 것들이 다 지나간 다음에 엘리야는 고요히 속삭이는 음성을 들었다.+6Qn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그 굴속에서 나와 내 앞에 서 있거라.' 이때에 주께서 굴 앞으로 지나가셨다. 맨 처음에는 강한 폭풍이 불어왔는데 산이 갈라지고 바윗돌이 산산조각으로 깨졌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런 폭풍 속에 계시지 않았다. 폭풍이 가라앉자 지진이 일어났는데 이런 지진 속에도 주님은 계시지 않았다.5 n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요, 만유의 주인이신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과 맺은 계약을 버리고 떠났으며 주님을 섬기던 제단도 허물어 버리고 주님의 예언자들까지 모두 죽였습니다. 이제는 저만 홀로 남아 주님을 섬기는데 그들은 이제 저까지 잡아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까지 도망하였습니다.'>4wn 그가 거기서 어느 굴속으로 들어가 그날 밤을 보내는데, 갑자기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엘리야야, 네가 무슨 일로 여기에 와 있느냐?'3+n[엘리야가 호렙산에서 주님을 만남] 엘리야는 일어나서 먹고 마신 후 계속 남쪽으로 걸어갔다. 그는 그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40일 동안 밤낮으로 쉬지 않고 걸어서 마침내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이르렀다.2'n여호와의 천사가 그를 다시 흔들어 깨우며 `일어나 먹고 마셔라 네가 갈 길이 아직도 멀다' 하고 말하였다.?1yn엘리야가 일어나서 둘러보니 머리맡에 방금 구운 떡 한개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그가 그것을 먹고 마신 후 다시 누워서 잠이 들었다.:0on그러고 나서 그는 그 싸리나무 덤불 아래에 누워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천사가 와서 그를 깨우며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F/n남쪽의 광야로 하룻길을 더 걸어갔다. 거기서 그는 어느 싸리나무 덤불 아래에 앉아 죽기를 자청하였다. `주님, 이제 더 이상 살 수가 없습니다. 제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저는 조상들과 똑같이 죄 많은 사람으로 이렇게 굶주려 죽습니다.'W.)n엘리야는 두려워 목숨을 건지려고 시종 하나만을 데리고 급히 도망하였다. 그가 유다의 서남단에 위치한 브엘세바에 이르러서는 시종도 그곳에 넘겨 두고,!-=n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전하였다. `엘리야야, 네가 나의 예언자들을 죽인 것처럼 나도 너를 죽이겠다. 내가 내일 이맘때까지 너를 죽이지 못하면 신들이 내리는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 n[광야로 도망한 엘리야] 아합이 이스르엘 왕궁에서 이세벨에게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을 알려 주었는데 특별히 엘리야가 바알의 예언자들을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는 사실을 낱낱이 말해 주었다.:+on.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자 그는 겉옷을 허리에 동여매고 이스르엘까지 30여 킬로미터를 아합의 마차보다 더 빨리 달려갔다.C*n-그러나 이미 폭풍이 일고 온 하늘에 먹구름이 덮이면서 세찬 소나기가 쏟아져 내렸다.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라엘의 왕궁으로 달려가는데6)gn,시종이 일곱번째 다녀와서 아뢰었다. `바다 끝에서 손바닥만한 구름 한 조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이렇게 시켰다. `너는 아합왕에게 가서 비가 쏟아져 길이 막히기 전에 마차를 타고 왕궁으로 돌아가시라고 일러라'0([n+시종에게 일렀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멀리 바다끝을 보아라!' 시종이 올라갔다가 내려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엘리야는 영의 눈으로 비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 계속 시종을 올려 보냈다.9'mn*아합이 식사하러 성소로 올라가자 엘리야는 거의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얼굴을 두 무릎 사이에 묻고}&un)[다시 비가 내리다] 그러고 나서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제 식사하십시오. 벌써 큰 비가 몰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하고 말하였다. 아합은 바알을 위하여 그동안 금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제 아합이 바알에게서 떠나는 것을 보시고 갈멜산의 성소에서 먹고마시게 하셨다.A%}n(이때에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바알의 예언자들을 모조리 붙잡아라. 한 사람도 놓치지 말아라' 엘리야는 백성들이 사로 잡아온 예언자들을 산밑의 기손 시냇가로 끌고 가 거기서 죽이게 하였다. 거룩한 갈멜산을 더럽히지 않기 위하여 시냇가로 끌어다가 짐승처럼 잡아 죽이고, 시냇물로 그 피를 씻어 내게 한 것이다.5$en'이스라엘 백성이 이러한 광경을 보고 모두 땅에 엎드려 고백하였다. `참 하나님은 여호와이십니다. 참 하나님은 여호와이십니다.'G# n&바로 이때에 여호와께서 불을 내려보내셨다. 그 불길은 제물과 장작을 모조리 태우고, 제단의 돌과 각 주위의 흙과 도랑의 물마저 모두 태웠다.|"sn%주님, 나의 호소를 들으시고 응답하소서. 주께서 하나님이심을 이 백성이 알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돌이켜 올바로 길을 걷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그들이 오늘 체험하게 하소서'z!on$저녁 제물을 바치는 시간이 되자 엘리야가 제단 앞으로 나아가 주께 호소하였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되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주께서 시키시는 대로 제가 오늘 이 모든 일을 수행한 것인 줄 이제 모든 사람이 알게 하소서. n#물은 이미 제단을 흠뻑 적시며 흘러내려 도랑까지 가득 차 도저히 불을 붙일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un"끝으로 그는 제물과 장작더미 위에 물 네 통을 붓게 하고, 네 통씩 두번 더 붓게 하였다.nWn!엘리야는 장작을 쌓아 놓고, 송아지를 각을 떠서 장작더미 위에 올려놓았다.8kn 여호와의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그는 제단의 둘레에 넓은 도랑을 파놓았는데 두 가마 정도의 밀을 파종할 만큼 널따란 도랑이었다.a=n이때에 그는 이스라엘 지파의 숫자에 따라서 12개의 돌을 모아다가{n이때에 엘리야가 그곳에 모인 백성에게 큰소리로 외쳤다. `모두 내게 가까이 오시오' 그러자 모든 사람이 엘리야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그는 우선 허물어진 여호와의 제단을 다시 쌓았다.n그들은 마치 미치광이들처럼 날뛰며 울부짖었다. 그들은 저녁 제물을 바칠 때까지 오후 내내 그렇게 광란의 춤을 추었다. 그러나 모든 일이 허사였고, 아무런 응답도 기척도 들리지 않았다..Wn이번에는 그들이 점점 더 큰소리로 부르짖으며, 자기들의 관습에 따라 칼과 창으로 몸에 상처를 내어 피까지 흐르게 하였다.n이렇게 하여 정오가 되자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였다. `좀더 크게 부르짖어 보아라. 아마 바알신도 묵상을 하는 것 같다. 아니면 급한 일이 생겨서 어디로 외출하였거나 여행을 떠났다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마침 낮잠을 자고 있을지도 모르니 어서 그를 잠에서 깨워 보아라!'n그래서 그들은 제물을 차려 놓고 아침부터 정오까지 애타게 호소하였다. `바알신이여, 우리의 호소를 들어주소서!' 그들은 제단 주위를 빙빙 돌면서 춤까지 추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En[어느 편이 참 하나님이신가] 엘리야가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말하였다. `그 쪽이 숫자가 많으니 먼저 시작하시오. 황소 한 마리를 잡아서 제물로 드려 놓고 여러분이 섬기는 바알신에게 기도해 보시오. 그러나 제물에 불을 붙이지는 마시오'hKn그들은 바알신을 부르고, 나는 여호와를 부르겠습니다. 어느 편이든지 불을 보내 응답해 주는 신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온 백성이 `참 좋은 방법이오' 하고 대답하였다.Nn우리는 이렇게 결판을 냅시다. 황소 두 마리를 갖다놓고 한마리씩 제사를 지냅시다. 바알의 예언자들이 한마리를 골라잡아서 장작 위에 놓고 제사를 드리는데 불은 붙이지 마시오. 나도 나머지 황소 한마리를 잡아서 똑같이 제사를 드리겠습니다.Kn엘리야가 계속외쳤다. `이제 여호와의 예언자들 중에서 남은 사람은 나 한사람뿐이오. 그러나 바알을 섬기는 예언자들은 지금 450명이나 있습니다.:on엘리야가 온 무리 앞에 서서 외쳤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이리저리 흔들릴 작정입니까? 만일 여호와가 참 신이라면 그분만을 섬겨야 할 것이요, 만일 바알이 참 신이라면 그 신만을 섬겨야 되지 않겠소?' 모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자0[n[엘리야가 제시한 결판 방법] 아합이 이스라엘 백성과 이세벨의 예언자들을 갈멜산 꼭대기로 불러모았다. 그들이 모두 모이자;qn그러나 이제는 결판을 낼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온 이스라엘의 대표자들을 갈멜산 꼭대기로 모으시오. 이세벨이 먹여 살려는 바알의 예언자 450명과 아세라 여신의 예언자 400명도 부르시오. 내가 거기서 그들과 결판을 내겠습니다.'{n그러나 엘리야는 정면으로 대결하였다. `이 나라를 재앙에 빠뜨린 것은 내가 아니라 임금과 임금의 가문입니다. 임금과 임금의 아버지가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바알우상을 섬겼습니다.n그는 엘리야 예언자를 보자마자 이렇게 호통을 쳤다. `네가 바로 이 나라를 재앙에 빠뜨린 장본인이냐?' 9n[아합과 엘리야의 만남] 마침내 오바댜가 아합왕에게 가서 모든 것을 알렸다. 아합은 즉각 엘리야를 만나러 갔다.E n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내가 섬기는 만유의 주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합니다. 내가 오늘 틀림없이 그를 만나 볼 것입니다.'L n그런데도 이제 나를 아합에게 보내 죽이시렵니까?'x kn 이세벨이 여호와의 예언자들을 몰살시킬 때에 내가 한 일을 듣지 못하셨습니까? 내가 여호와의 예언자 100명을 굴속에 숨겨 두고 떡과 물을 대어 주며 그들을 살려 주지 않았습니까?/ Yn 내가 여기서 떠나면 여호와의 영이 당신을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옮겨 놓으실 것입니다. 그런 뒤에 임금님이 와서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나를 죽이려 할 것입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여호와께 충성한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on 그런데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로 유명한 당신이 지금 나에게 가서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임금님에게 알리도록 명령하십니까?Dn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만 아합왕이 당신을 찾기 위해 사람을 보내지 않은 나라가 없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그곳에는 엘리야가 없다'고 말하면 그 나라 왕에게 맹세까지 시키면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U}|X{zy|xwOvutsrqppnn&mlCkmji5h>w=>;:n8v7]55 4q21u0/L.-,*)('!&~%%#"R!! 2YdLm  E 0 v 0$Cx이 말을 듣고 엘리사가 이렇게 시켰다. `사방의 이웃으로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는 대로 빈 그릇을 많이 빌려 오시오!G x엘리사가 물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도와드릴 수 있겠소? 혹시 집안에 남아 있는 것이라도 있으면 말해 보시오' 과부가 대답하였다. `저의 집안에 남아 있는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기름이 작은 병으로 하나 정도 남아 있습니다.'  x[불쌍한 과부를 돕는 엘리사] 예언자 공동체의 학생 한 사람이 죽었는데, 과부가 된 그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와서 간절하게 도움을 호소하였다. `저의 남편이 얼마 전에 죽었습니다. 그가 생전에 주를 잘 섬겼다는 소문은 선생님도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의 남편이 어떤 사람에게 빚을 지고 죽었습니다. 빚쟁이는 빚대신에 저의 두 아들을 모두 데려다가 노예로 삼겠다고 합니다.' x그러자 메사가 자기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붙잡아 성벽 위에서 모압 족속의 신 그모스에게 산 제물로 불태워 바쳤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크게 놀라서 포위망을 풀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X+x모압 왕 메사가 더 이상 성중에서 견딜 수 없게 되자 700명의 용사를 거느리고 포위망을 정면으로 돌파하여 에돔 왕에게로 도주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하였다.fGx이때에 그들은 성읍들을 모조리 헐어버리고, 모든 농토에 돌을 던져 황폐하게 만들었으며, 모든 샘을 메우고, 과일나무들을 모조리 베어 버렸다. 결국 모압 중앙에 위치한 수도 길하레셋만이 함락되지 않았으나 그곳 역시 투석병들의 맹렬한 돌세례를 받고 있었다.1x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진지에 가까이 이르자 숨어 있던 군인들이 달려나와서 그들을 덮쳤다. 놀란 모압 군대가 패주하자 이스라엘 군대가 그대로 모압 땅으로 밀고 들어가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x그들이 기뻐하며 속단하였다. `저것은 피가 틀림없다! 왕들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서 그 군인들이 서로 쳐죽인 것이 틀림없다! 모압 군인들아, 우리가 모두 달려가서 전리품이나 주워 오자!'x모압 군인들이 다음날 아침 동쪽의 물위로 해가뜰 때에 일어나 보니 그 물이 마치 피처럼 붉게 보였다.~x[모압의 패전] 그동안에 이스라엘과 유다와 에돔의 세 왕들이 모압을 치러 왔다는 소문이 모압 전국에 퍼졌다. 그래서 모압 백성 가운데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소집되어 국경지대에 배치되었다.:}ox과연 그 다음날 아침 성전에서 새벽기도를 드릴 시간이 되자 에돔의 산속에서 많은 물이 흘러 나와 그 온 지경에 물이 가득히 고였다.f|Gx여러분은 그들이 튼튼하게 요새화해 놓은 성읍들을 모두 정복하고, 그들의 아름다운 과일나무들을 모두 잘라 버리고, 그들의 우물도 모두 메워 버릴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기름진 땅에도 돌을 던져서 황무지로 만들어 더 이상 아무도 경작할 수 없게 할 것입니다.'[{1x이어서 엘리사는 더 놀라운 예언을 하였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보다 더 큰일을 하실 것입니다. 주께서는 모압 군대를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z#x너희에게는 바람부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소나기 쏟아지는 것도 보이지 않을 것이지만 멀리 서쪽에서 내린 비로 인해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 차서 너희 왕과 군인과 짐승들이 충분히 마시게 될 것이다.'6ygx엘리사가 영감을 받아 예언하였다.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이 말라터진 개울 바닥에 수없이 많은 웅덩이를 파놓아라!_x9x그러나 이제는 당신의 청을 들어주겠으니 거문고 타는 사람을 불러 오십시오' 거문고 타는 사람이 와서 애절하게 현을 뜯자 여호와의 영이 엘리사에게 임하였다.w)x엘리사가 도전적으로 대답하였다. `내가 섬기는 만유의 주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유다 왕 여호사밧을 생각지 않는다면 내가 당신에게 대꾸는커녕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v;x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을 보고 이렇게 책망하였다. `무슨 일로 임금님이 나를 찾아오십니까? 임금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항상 찾아 다니던 그 예언자들에게나 가서 물어 보십시오!' 그러나 왕은 겸손히 간청하였다. `그들은 이제 우리를 도울 수가 없소. 우리 세 왕을 이곳으로 끌어다가 모압 왕의 손에 넘겨 죽이기로 작정하신 분은 여호와이시기 때문이오'(uKx 여호사밧이 말하였다. `그러면 우리에게 여호와의 뜻을 알려 줄 수 있겠군요' 이리하여 세 왕은 엘리사에게로 내려갔다.It x 이때에 여호사밧이 물었다. `여기에 혹시 여호와의 예언자가 있습니까? 그에게 여호와의 뜻을 알아봅시다' 그러자 여호람의 신하들 가운데서 한사람이 대답하였다.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엘리야를 섬기던 사람입니다.'\s3x [샘을 파주는 엘리사] 사막에서 더 이상 물을 찾지 못하자 이스라엘 왕이 탄식하였다. `어쩌면 좋단 말인가? 차라리 싸우러 나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우리 왕 세 사람을 모압 족속의 손에 넘겨 주어 죽이려고 여호와께서 우리를 이곳으로 꾀어내셨구나!'Ar}x 이리하여 이스라엘과 유다 나라의 두 왕은 전군을 거느리고 사해를 빙 돌아서 진군해 들어갔다. 유다에 예속된 에돔 왕도 군대를 이끌고 함께 갔다. 그러나 에돔 사막으로 7일 동안을 진군해 들어가보니 사람과 짐승이 마실 물이 없었다. q;x그러자 여호람이 그 진로를 물었다. `그러면 우리가 어느 길로 진격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여호사밧이 대답하였다. `에돔 광야로 들어가서 세렛 시내를 우회한 다음 모압의 동쪽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p1x유다 왕 여호사밧에게도 연합 전선을 요청하였다.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습니다. 내가 그를 치러 갈 작정인데, 나와 함께 나가서 싸우지 않겠습니까?' 여호사밧은 이미 아합과 맺은 동맹 관계에서 동의하였다. `나도 함께 나가 싸우겠습니다. 내 마음도 임금님의 마음과 같고, 내 백성도 임금님의 백성과 같고, 나의 군마도 임금님의 군마와 같습니다.' ox그러자 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즉각 수도 사마리아에서 전선으로 나아가 온 이스라엘 군대를 모으고Yn-x아합이 죽자 이스라엘에 반기를 들고 조공을 바치지 않았다.Fmx[여호람의 모압 정벌] 모압 족속은 오므리 시대부터 30여 년 동안 이스라엘에 예속되어 조공을 바쳐 왔다. 대량으로 목축을 하던 모압 왕 메사는 해마다 이스라엘 왕에게 조공으로 10만 마리의 어린 양과 10만 마리의 털 깎는 양을 바쳐 오다가/lYx그러나 그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오도하여 죄를 짓게 한 그 우상숭배와 음행에서는 떠나지 못하였다.|ksx그도 여호와의 눈에 거슬리는 일들을 많이 저질렀으나 그의 아버지 아합과 어머니 이세벨처럼 악하지는 않았다. 그는 형 아하시야가 심판받아 죽는 것을 보고 조금은 주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부왕이 바알을 위하여 만들어 세운 돌기둥 우상을 전국에서 제거하였다.Xj -x[이스라엘 왕 여호람] 유다 왕 여호사밧 18년에 아합의 둘째 아들 ㄱ) 여호람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12년 동안 다스렸다. (ㄱ. BC 851-845년)hiKx엘리사는 벧엘을 떠나 갈멜산으로 갔다가 나중에 사마리아로 돌아왔다.Nhx엘리사가 갑자기 뒤로 몸을 돌려 노려보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자 숲 속에서 곰 두 마리가 튀어나와 조롱하던 아이들 ㄴ) 42명을 찢어 죽였다. (ㄴ. 곰이라는 히브리어 `도브'의 자음이 나타내는 수치 4와 2가 42의 수치와 관련되었을 것이다)vggx엘리사는 여리고에서 떠나 벧엘로 향하였다. 엘리사가 거의 벧엘에 이르렀을 때에 성읍 밖으로 나와서 놀던 아이들이 그를 뒤쫓아오면서 조롱하였다. ㄱ) `대머리야, 더 빨리 가라! 대머리야, 더 빨리 가라!' (ㄱ. 예언자를 조롱하는 말이지, 엘리사가 대머리였다는 뜻은 아니다)ffGx그러자 그 물이 엘리사의 말대로 그때부터 오늘날까지 생수가 되었다.seax엘리사가 우물로 가서 소금을 물에 쏟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 물을 고쳐 놓겠다. 앞으로는 이 물을 마시고 죽거나 유산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d9x엘리사가 그들에게 `새 그릇에 소금을 가득히 담아오너라!'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모두 엘리사의 말대로 하였다."c?x[엘리사가 베푼 두 가지 이적] 여리고 주민들이 엘리사를 찾아와서 간청하였다. `선생님께서도 보시는바와 같이 저희 성읍은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은 여호수아 때부터 저주를 받아서 물이 아주 나쁩니다. 그래서 소출도 없을뿐더러 아이 밴 사람과 새끼 가진 짐승이 유산이 잘 됩니다.'Nbx그들이 여리고에 머물고 있는 엘리사에게로 돌아오자 그가 이렇게 꾸짖었다. `그것 보시오. 당신들이 가서 찾을 필요가 없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소?'qa]x그러나 그들이 엘리사가 얼굴을 붉힐 정도로 계속해서 강요하므로 그가 마침내 동의하였다. 그러자 장정 50명이 나가서 사흘 동안 찾아 다녔으나 결국 엘리야를 찾지못하였다.H` x그리고 그들이 말하였다. `저희 오십 명은 모두 건장한 젊은이들로, 당신을 돕기 위하여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저희가 모두 나가서 당신 선생님의 시체라도 찾아보겠습니다. 혹시 주님의 영이 그분을 데려다가 어느 산속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지 압니까? 시체라도 찾아서 장례를 치러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들보다 영력이 강한 엘리사는 스승의 승천을 확실히 보았기 때문에 `그럴 것 없소' 하고 거절하였다.b_?x여리고에서 온 예언자의 학생들이 강 건너에서 이러한 광경을 다 보고 `엘리야의 영력이 엘리사에게 내렸다!' 하고 외치며 그에게 달려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다.^+x엘리야가 하였던 것과 같이 그 겉옷으로 요단 강물을 치면서 소리쳤다.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그러자 강물이 좌우로 갈라지면서 마른 땅이 드러나 그는 걸어서 강을 건너갔다.m]Ux 그리고 엘리야가 떨어뜨린 그의 겉옷을 주워 들고 요단 강가로 돌아와 서서E\x 엘리사가 그것을 보고 외쳤다. `나의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이스라엘을 지키던 전차와 마병이시여!' [엘리야의 뒤를 잇는 엘리사] 엘리야가 승천하여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자 자포자기한 엘리사는 입고 있던 옷을 찢어 두 조각을 냈다.\[3x 그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걸어가는데, 갑자기 불말들이 끄는 불수레가 달려와서 그 둘 사이를 갈라놓으며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휘감아 하늘로 데려갔다.KZx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자네의 요구는 내 권한 밖의 일일세. 하지만 주께서 나를 데리고 올라가실 때에 그 광경을 자네에게 보여주신다면 아마도 자네의 요청대로 될 것이네. 그러나 만일 그렇지 않다면 자네의 요청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네!')YMx 그렇게 하여 요단강의 건너편에 이르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물었다. `주께서 나를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자네를 위하여 무엇을 해주면 좋겠는가?' 엘리사가 간청하였다. `선생님께서 예언자들에게 넘겨 주실 영력 가운데서 제게는 두 몫을 물려주셔서 제가 맏아들처럼 스승님의 남은 사역을 수행하게 해주십시오!'X'x엘리야가 자기의 겉옷을 말아서 강물을 내리치자 물이 갈라져서 그 두사람은 마른 땅을 밟고 강을 건넜다.LWx그런데 여리고에 있는 예언자 공동체의 학생 50명이 뒤따라 오다가 두 사람이 함께 요단 강가에 이르러 멈추어 서는 것을 멀리 서 바라보게 되었다.~Vwx엘리야가 세번째로 자신과의 동행을 엘리사에게 만류하였다. `자네는 부디 여기에 남아 있게! 나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요단강으로 가겠네!' 그러나 엘리사는 여전히 단호한 태도로 엘리야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엘리야는 하는 수없이 엘리사와 함께 요단강가로 걸어갔다.U%x여기서도 예언자 공동체의 학생들이 엘리사에게 와서 물었다.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님을 하늘로 데려가실 터인데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들 있으시오!'tTcx엘리야가 다시 엘리사에게 `자네는 여기 남아 있게! 나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리고로 가겠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사는 이번에도 지난번과 똑같이 엘리야의 말을 듣지 않았다. `주께서 확실히 살아 계시고 선생님이 확실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저는 결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벧엘에서 남동쪽으로 떠나 여리고에 이르렀다.S3x벧엘에 있는 예언자 공동체의 학생들이 엘리사에게로 와서 물었다.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님을 하늘로 데려가실 터인데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들 있으시오!',RSx그러자 엘리야가 그에게 `자네는 여기 남아 있게. 나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벧엘로 가겠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사는 엘리야의 말을 듣지 않았다. `주께서 확실히 살아 계시고 선생님이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저는 결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이리하여 그들은 함께 벧엘로 내려갔다.5Q gx[엘리야의 승천] 여호와께서 회오리바람으로 엘리야 예언자를 하늘로 데려가실 때가 가까이 이르러서였다. 엘리야가 벧엘에서 북쪽으로 1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길갈에 머물고 있다가 길을 떠나려 하는데 엘리사가 따라 나섰다.P {x이 밖에도 아하시야왕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9O ox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하스야왕이 죽었다. 그에게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아우 여호람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이때는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를 다스린 지 ㄱ) 2년째 되던 해였다. (ㄱ. BC 851년)|N ux엘리야가 왕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여호와께서 임금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오. `너는 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람을 보냈느냐? 이스라엘에는 그 말을 물을만한 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랬느냐? 너는 그 일로 인해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죽을 것이다.'bM Ax이 순간에 여호와께서 천사를 보내 엘리야에게 이르셨다. `그와 함께 내려가거라! 두려워하지 말고 왕을 만나거라.' 엘리야는 즉시 일어나 그와 함께 왕에게로 갔다.$L Ex이미 두 번이나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맞아 즉사하였으니 이번만은 죽지 않게 해주십시오'|K ux 왕이 세번째로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또 보냈다. 그는 엘리야가 있는 산으로 올라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간청하였다. `저의 목숨과 제 부하들의 목숨만은 살려 주십시오!8J mx 엘리야는 이들에게도 똑같이 대응하였다. `내가 진실로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오십 명을 삼켜 버릴 것이다.'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태워 버렸다.JI x 그러나 왕은 다른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또 보냈다. 그도 엘리야에게 똑같이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장 내려갑시다. 어명입니다.'2H ax 그러자 엘리야가 이렇게 대응하였다. `내가 진실로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오십 명을 삼켜 버릴 것이다.'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태워 버렸다. G x [왕과 예언자의 대결] 아하시야왕이 즉각 특공대장 한 사람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내 엘리야를 붙잡아 오게 하였다. 그들이 어느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엘리야를 찾았다. 특공대장이 그곳에 앉아 있는 예언자에게로 다가가서는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장 내려갑시다! 어명입니다!' 하고 말하였다.ZF 1x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는 염소털로 만든 두루마기를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디셉 사람 엘리야가 틀림없구나' 하고 왕이 말하였다.WE +x왕이 물었다. `그렇게 말한 사람의 차림새가 어떠하였느냐?'dD Ex그들이 대답하였다. `도중에서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당장 너희를 보낸 임금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주께서 이스라엘 왕에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에 신이 없어서 외국으로까지 사절들을 보내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묻게 하느냐? 그 일로 네가 결코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eC Gx사절들이 중도에서 돌아오자 `왜 벌써 돌아왔느냐?' 하고 왕이 물었다.=B wx이제 너희는 돌아가 주께서 너희 임금에게 하신 말씀을 이렇게 전하여라. `네가 결코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엘리야는 에그론으로 가는 사절들을 도중에서 만나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다.VA )x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디셉 출신의 예언자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 명령하셨다. `너는 지금 에그론으로 내려가는 왕의 사절들을 쫓아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도대체 이스라엘에 신이 없어서 외국에까지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어야 하겠느냐?'^@ 9x이스라엘 왕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자기 왕궁 다락방의 창문에서 떨어져 몹시 다쳤다. 그래서 그는 블레셋 족속의 에그론 성읍으로 사절들을 보내 그들의 신 ㄱ) 바알세붑에게 자기의 병이 나을 것인지를 묻게 하였다. (ㄱ. 그 신의 본명은 `바알왕'을 뜻하는 바알세불인데, 성서에서는 `파리 떼의 주 바알'이라는 뜻의 바알세붑으로 비꼬아서 불렀다)D? x[아하시야왕과 예언자 엘리야] 오므리 때부터 30여 년 동안 이스라엘에 예속되었던 모압이 아합왕의 죽음을 계기로 이스라엘에 반기를 들었다.%>En6그는 바알신을 섬기고 그 앞에 경배함으로써 그의 아버지 아합과 똑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노케 하였다.K=n5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만 저지르고, 자기 부모와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뜨린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본받아 죄를 많이 지었다.B<n4[이스라엘 왕 아하시야] 유다의 여호사밧왕 17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이스라엘의 새 왕이 되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2년을 다스렸다.1;]n3여호사밧이 죽자 그의 시체는 다윗성의 묘실에 있는 그의 조상들 곁에 안치되었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X:+n2그 당시 이스라엘의 왕인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자기의 선원들을 보내 줄 터이니 함께 항해하도록 권하였으나 여호사밧은 거절하였다. 만일 아하시야가 보낸 선원들의 도움을 받았다면 그들의 노련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9}n1여호사밧은 오빌 지방으로 가서 금을 싣고 올 거대한 상선들을 만들어 국제 무역을 재개하였으나 선원들의 경험 부족으로 에시온게벨 근처에서 상선들이 모두 파선되어 실패하고 말았다.|8sn0여호사밧 시대에는 에돔에 독립된 왕이 없었고, 유다 왕이 보낸 총독이 가서 다스렸다.~7wn/그는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전국에 남겨 두었던 성소의 남창과 여창들을 쫓아내 버렸다. 6n.여호사밧의 업적과 전쟁 이야기와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더 찾아볼 수 있다.^57n-그래도 그의 통치기간에는 유다와 이스라엘이 평화롭게 지냈다.s4an,그러나 전국의 산당만은 그대로 두어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물을 바쳤다.z3on+그는 모든 면에서 자기의 아버지 아사를 본받아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였다.T2#n*그는 3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5년 동안 다스렸다.}1un)[유다왕 여호사밧] 이스라엘의 아합왕 4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 왕이 되었다.X0+n(아합이 죽자,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qn'그 밖에 아합의 업적과 특별히 그가 상아로 꾸민 궁전과 요새화한 성읍 등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N.n&그리고 사람들이 아합의 피 묻은 전차를 창녀들이 목욕하는 사마리아의 연못에서 씻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개들이 와서 그 피를 핥아먹었다.$-Cn%아합이 길르앗라못의 전쟁터에서 죽어 시체로 사마리아에 돌아왔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를 사마리아에 장사 지냈다.,n$해질 무렵에 이스라엘 진영에서는 이렇게 외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모두 고향 집으로 돌아가라!'_+9n#그러나 그때부터 전투가 점점 더 치열해져 아합왕은 계속 아람 군대와 맞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치열한 싸움터에서 사병들을 방패삼아 마냥 서 있어야만 하였다. 그 사이에 그의 상처에서 흘러 내린 피가 전차바닥에 가득 고였다. 그는 저녁때에 죽었다._*9n"그런데 어떤 군인이 우연히 쏜 화살 하나가 아합의 갑옷 솔기에 꽂혔다. 아합이 전차병에게 `전차를 돌려 어서 빠져 나가자! 내가 부상을 입었다.' 하고 말하였다.)n!공격하던 군인들은 이것을 보고 그가 아합이 아닌 것을 알고 더 이상 그에게 덤비지 않았다.f(Gn 전차부대장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스라엘 왕이 저기 있다!' 하고 소리치며 달려들기 시작하자, 여호사밧은 유다의 군인들에게 자기를 방어해 달라고 고함을 질렀다.'/n(30절과 같음)&n그런데 출전 도중에 아합은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였다. 아람 왕 벤하닷이 전차부대장 32명을 모아놓고 새로운 명령을 하였는데 사병이나 다른 장군보다도 이스라엘의 왕 아합을 찾아 집중 공격하여 사로잡으라는 것이었다. 아합왕은 순간 미가야의 불길한 예언이 떠올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여호사밧에게 이렇게 제안하였다. `나는 사병들의 옷으로 변장을 하고 나가 싸울 터이니 당신은 그대로 왕복을 입고 있으시오' 아합왕은 이렇게 변복을 함으로써 목숨을 건지고자 하였다.%+n[아합이 죽다] 이스라엘 왕 아합과 유다 왕 여호사밧은 길르앗 지역의 라못 성읍을 치려고 함께 출전하였다.Z$/n미가야가 끝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무사히 돌아오실 수만 있다면 여호와께서 제게 그런 말씀을 전하게 하시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을 향하여 `여러분, 제가 한 말을 똑똑히 기억해 두십시오' 하고 외쳤다.1#]n이렇게 왕명을 전하여라. `저놈을 감옥에 가두고, 내가 싸움터에서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죽지 않을 정도의 밥과 물만 주어라.'!"=n그러나 아합왕이 이때 체포령을 내렸다. `저놈을 붙잡아다가 수도 경비 사령관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 넘겨 주고,j!On미가야가 대답하였다. `네가 골방으로 들어가 숨는 날이 되면 알 것이다.'u en바로 이때에 시드기야가 미가야에게 달려들어 그의 뺨을 치면서 `여호와의 영이 나를 버리고 떠나 네게만 이야기하였다니 네가 어떻게 그것을 증명할 수가 있느냐?' 하고 따졌다.^7n임금님, 이 말을 똑똑히 들으십시오. 주께서 임금님의 예언자들에게 거짓말하는 영을 내려보내셨습니다. 주께서는 이미 임금님을 죽이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Rn`제가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내려가서 아합의 예언자들이 모두 거짓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그 영이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충분히 그를 꾀어다가 죽일 수가 있겠구나. 어서 가서 그대로 하라!'Rn마침내 어떤 영이 주님 앞으로 나와 `제가 아합을 꾀어다가 죽이겠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네가 무슨 방법으로 하겠느냐?'고 주께서 물으셨습니다.Ln주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누가 아합을 꾀어서 길르앗라못을 치러 갔다가 죽게 할 수가 있느냐?' 그러자 천사들이 온갖 묘안을 다 내놓았는데n그러나 미가야는 계속 말하였다. `주께서 내게 보여주신 것을 똑똑히 들으시오. 주께서 보좌에 앉아 회의를 주재하고 계셨습니다. 주님 앞에는 좌우편으로 하늘나라의 천사들이 모두 서 있었습니다.#n아합이 여호사밧을 보고 말하였다. `내 말이 맞지 않소? 저 사람은 언제나 저렇게 불길한 소리만 합니다!'Pn미가야가 조용히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의 군대들이 목자 없는 양 떼처럼 온 산에 흩어져 있는 장면이 제게 보였습니다. 그때에 주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들에게는 이제 지도자가 없다. 전쟁은 이미 끝났다. 저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라.'7n그러나 왕이 다시 물었다. `내게 맹세코 그렇게 말할 수 있겠소? 주께서 당신에게 하신 말씀이 과연 그것이었소?':on미가야가 아합왕 앞에 나아가자 아합이 물었다. `우리가 길르앗라못 성읍을 공격하는 것이 어떻겠소?'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무조건 그 성을 치십시오! 틀림없이 승리하실 것입니다. 주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n그러나 미가야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말하지만 나는 주께서 내게 시키시는 것만 전할 수밖에 없소!')Mn [하나님의 예언자 미가야] 아합의 신하가 미가야를 찾아가서 타일렀다. `예언자들이 모두 왕에게 승리할 것으로 예언하였소. 그러니 그들과 다른 말은 하지 말아주시오. 당신도 그들과 똑같이 왕의 승리를 말해 주시오'a=n 그러자 다른 예언자들도 똑같이 외쳤다. `임금님이여, 무조건 길르앗라못을 치십시오! 틀림없이 이깁니다! 여호와께서 그 성을 임금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n 그들 가운데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쇠뿔 달린 철모를 쓰고 나와서 외쳤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임금이 뿔 달린 황소처럼 아람군에게 돌진하여 그들을 모조리 쓸어 버릴 것이다.'n 그때에 아합과 여호사밧은 사마리아의 성문 밖 광장에 마련해 놓은 왕좌에 화려한 왕복을 입고 앉아 있었다. 그 앞에서는 400명이나 되는 예언자들이 황홀한 상태에 빠져 예언을 하고 있었다.mUn 그래서 아합은 신하 한 사람을 불러 당장 미가야를 데려오도록 명령하였다.  n아합이 대답하였다. `딱 한 사람이 더 있기는 합니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인데 그는 언제나 내게 불길한 일만 예고해 주기 때문에 나는 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이 바른말을 하였다. `임금님께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3n그러나 여호사밧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우리가 한번 더 주님의 뜻을 여쭈어 볼 만한 다른 예언자는 없습니까?'U%n그래서 아합은 약 400명이나 되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을 모두 불러모아 놓고 물었다. `우리가 길르앗라못 성읍을 공격하는 것이 어떻겠소?' 그들이 모두 똑같이 대답하였다. `당장 공격하십시오. 여호와께서 그 성을 임금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qn그러나 먼저 여호와께 여쭈어 봅시다'B n그러고 나서 아합은 여호사밧에게 물었다. `내가 길르앗라못을 치러 가면 함께 싸우러 가시겠습니까?' 여호사밧이 대답하였다. `내 마음도 임금님의 마음과 같고, 내 백성도 임금님의 백성과 같고, 나의 군마도 임금님의 군마와 같습니다!, Sn이때에 이스라엘 왕이 신하들에게 물었다. `길르앗라못 성읍이 본래 우리 땅인 것을 모두 잊었소? 아람 왕 벤하닷은 그 땅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해 놓고서도 아직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 되겠소?'I  n이때에는 이스라엘의 국력이 강해져서 유다도 아람과 손을 끊고 이스라엘편이 되어 있었다.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왕 아합을 방문하였다.  n[길르앗라못 탈환 계획] 아람과 이스라엘이 평화조약을 맺은 후 3년 동안은 전쟁을 하지 않고 지냈다.%n`아합이 마침 내 내 앞에 굴복한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가 나의 권능을 인정하고 굴복하였으니 내가 그의 생전에는 그의 집안에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 그러나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그 재앙을 내리겠다.' x. ~9}{z-yxxQwuttHrrYqppronnmglEkj-hgf~eDddjcBb#aW`_!^]>\ZMXX#VV%U+TSRQ8OOiNLJIqHVG EDPC B*@?>=Q<;:69G8a7S66=5 43210/.V-+**g)P('%&C%3$""-!] z}Nbl  4 <p.r_x그런데 바로 그때에 경호대장이 엘리사에게 반박하기를 `여호와께서 지금 당장 소나기를 내려쏟으신다고 해도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소' 하였다. 그러자 엘리사는 그에게 `당신이 직접 눈으로 그런 일을 보기는 하겠지만 그 곡식을 먹지는 못할 것이오' 하고 예고해 주었는데~x엘리사는 전에 자기를 잡아 죽이려고 온 왕에게 `내일 이맘때에는 사마리아 성중에 있는 장터에서 밀가루 한 말이나 보리 두 말 값이 겨우 은 한세겔밖에 하지 않을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Ux이때 또 엘리사가 경호대장에게 예언하였던 말도 그대로 이루어졌다. 왕이 마침 자기를 늘 수행하던 그 경호대장을 성문으로 보내 질서를 바로 잡게 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그는 밀어닥치는 군중들에게 밟혀 죽고 말았다.3|ax성중의 온 백성이 물밀듯이 몰려 나가서 아람 진지를 약탈하였다. 이리하여 엘리사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제 성중에 있는 장터에서는 밀가루 한 말이나 보리 두 말 값이 겨우 한 세겔밖에 되지 않았다.Y{-x두 정탐꾼이 아람 군대의 뒤를 쫓아 요단강까지 달려갔다. 길바닥에는 아람 군인들이 급히 도망하기 위하여 내버린 옷 나부랑이와 무기들이 여기 저기 널려 있었다. [예언대로 밟혀 죽은 경호대장] 두 정탐꾼이 궁중으로 돌아와서 그대로 왕에게 보고하자z#x그러자 왕은 말 두 마리에 정찰병을 각각 태워서 보내며 아람 군대가 어디로 갔는가를 알아 오게 하였다.0y[x 그러나 한 신하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직도 성중에 말들이 남아 있으니 다섯 마리만 골라 타고 정탐하게 하십시오. 이미 사람과 짐승이 모두 죽어 가는 판인데 그들이 여기 그대로 있어도 죽기는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txcx 왕은 한밤중에 그 소식을 듣고 일어나 신하들과 의논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람 군대가 꾸민 작전을 그대들에게 말하겠다. 그들은 우리가 지금 얼마나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가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진지를 떠나 들녘에 매복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이 도성에서 밖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를 모두 생포하고 이 도성 안으로 진입할 것이다.!'swax 문지기들이 그 소식을 도성 안으로 전하자 신하들이 그대로 왕에게 보고하였다.Vv'x 문둥병 환자들은 성문으로 달려가서 문지기들에게 큰소리로 그 소식을 알렸다. `우리가 아람군의 진지에 들어가 봤는데, 군인도 없고 사람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말과 나귀들만 부대 안에 매여 있을 뿐 막사는 텅 빈 그대로 모두 남아 있었습니다.'duCx 그러나 그들은 여기서 서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이렇게 해서야 되겠느냐! 오늘은 아주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할 날이다. 만일 우리가 내일 아침까지 이 기쁜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자, 우리가 당장 왕궁으로 달려가서 이 소식을 전하자!'dtCx그 문둥병 환자들은 맨 먼저 눈에 띈 천막에 들어가 우선 실컷 먹고 마셨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그 천막 안에 있는 은과 금과 옷가지들을 모두 가지고 나와 진지 밖에 숨겨 놓았다. 그리고 또 다른 천막으로 들어가 귀중품을 모조리 챙겨서 진지 밖에 숨겨 놓았다.Ss!x그래서 그들은 목숨이나 건져야 되겠다고 해질녘에 뿔뿔이 도주하였다. 천막과 말과 나귀들을 그대로 남겨 둔 채 진지를 버리고 모두 몸만 빠져 나갔다.~rwx사실은 여호와께서 이미 아람군을 무서운 소리로 위협하여 쫓아 보내신 것이다. 주께서 그들에게 엄청난 대군이 군마와 전차를 몰고 밀려오는 것처럼 굉장한 소리가 들리게 하시자 그들은 무서워서 이렇게 생각하였다. `이스라엘 왕이 북쪽에 있는 헷 족속의 왕들과 남쪽에 있는 애굽 왕들에게서 용병을 사들인 것이 틀림없다! 그 용병들이 이제 우리를 후방에서 공격할 것이다.'1q]x그들은 해질녘에 그곳을 떠나 아람군의 진지로 찾아갔다. 그러나 그들이 첫 막사에 이르러 보니 군인들이 이미 떠나고 없었다.p7x우리가 지금 성으로 들어가 보았자 굶어 죽을 것은 뻔한 일이니 차라리 아람군의 진지로 들어가 투항이나 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준다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다면 어차피 죽는 것은 마찬가지가 아니겠느냐?'oyx[도주한 아람 군대] 사마리아 성문 밖에는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 넷이 앉아 서로 이런 말을 주고받고 있었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여기 가만히 앉아서 죽기만 기다리고 있어야 하겠느냐?Bnx왕을 수행하는 경호대장이 즉각 반박하였다. `여호와께서 지금 당장 소나기를 내려쏟으신다고 해도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소!' 엘리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당신이 직접 눈으로 그런 일을 보기는 하겠지만 그 곡식을 먹지는 못할 것이오'5m gx[엘리사의 첫 예언] 엘리사가 그곳에 있는 모든 이에게 예언하였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모두 똑똑히 들어라. 내일 이맘때에는 성문 안의 장터에서 밀가루 한 말이나 보리 두 말의 값이 겨우 은 한 세겔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hlKx!엘리사가 말을 마치자마자 왕이 자객과 함께 들이닥치며 소리 질렀다. `이번 재앙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것인데, 내가 어떻게 더 여호와의 도우심을 기다리고만 있겠소?'Xk+x [자객 방문에 대비하는 엘리사] 여호람왕은 거기서 즉각 성중에 있는 엘리사의 집으로 자객을 보냈고, 왕도 직접 그 뒤를 따랐다. 그때 엘리사는 사마리아의 자기 집에 앉아 있었고, 그 도성의 장로들도 그곳에 모여 있었다. 자객이 도착하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저 살인자의 자식인 왕이 방금 내 목을 자르도록 자객을 보냈습니다. 모두 알고 계십니까? 그가 오면 대문을 잠그고 들여보내지 마십시오! 그 뒤에는 왕도 따라옵니다.'+jQx성벽 위에서 왕이 외쳤다. `아람의 벤하닷이 이 도성을 포위한 것은 엘리사 한 사람을 붙잡아 가기 위한 것인데 엘리사는 이런 환난을 막기 위하여 아무 일도 하지 않으니, 내가 오늘 당장 그의 목을 잘라 버리고 말겠다!'#iAx여호람왕은 그 말을 듣고 슬피 뉘우치며 옷을 찢었다. 그는 하나님의 벌을 받아 도성이 포위된 것으로 알고 맨살에 베옷을 입었다. 그가 높이 성벽 위를 거닐었기 때문에 베옷만 입은 모습이 모든 사람에게 보였다.Rhx그래서 우리는 제 아기를 먼저 삶아 먹었습니다. 다음날 제가 `이제는 네 아기를 함께 잡아먹자'고 말하였더니 그 여인이 자기 아기를 감춰 버렸습니다'@g{x그러나 혹시 다른 문제로 묻는 것이라면 또 모르겠소' 그러자 부인이 다른 여인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부르짖었다. `하루는 이 여인이 저에게 `오늘은 우리가 네 아기를 함께 잡아먹고, 내일은 내 아기를 함께 잡아 먹자'고 말하였습니다.Kfx그러나 왕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께서 도와주지 아니하시면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겠소? 이제는 창고에 곡식도, 술통에 포도주도 다 떨어졌소.Lex그러던 중에 하루는 이스라엘 왕이 성벽 위를 거닐면서 주민들을 둘러보는데, 어떤 부인이 왕에게 `임금님, 저를 좀 도와주세요!' 하고 부르짖었다.Ldx포위 기간이 길어지자 성중에서는 식량이 떨어져서 마침내 나귀 머리 하나의 값이 은 80세겔, 비둘기똥이라는 들콩 반되 값이 은 5세겔이나 하였다.2c_x[아람군에게 포위된 사마리아] 그런데 얼마쯤 지나자 아람의 벤하닷왕이 전군대를 이끌고 올라와 사마리아 도성을 포위하였다.b5x왕은 엘리사의 말에 따라서 그들에게 큰 잔치를 베풀어 주었다. 그들은 실컷 먹고 마신 다음 모두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 뒤로 아람 군대가 더 이상 이스라엘 땅으로 쳐들어와 약탈해 가는 일이 없었다.+aQx엘리사가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임금이 전쟁에서 직접 포로로 잡은 군인들이라 하더라도 그냥 죽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음식을 주어 먹고 마시게 한 다음 그들의 임금에게 돌려보내시오!' `x국력이 약해져서 예언자만 의지하던 이스라엘의 여호람왕이 엘리사가 적군을 도성 한가운데로 끌고 오는 것을 보고 감격하여 `나의 아버지시여, 내가 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릴까요?' 하고 물었다.^_7x거기서 엘리사가 기도하였다. `주님, 이제 그들의 눈을 다시 열어주소서!' 주께서 그들의 눈을 열어 보게 하시니, 그들이 사마리아 도성의 한가운데에 와 있었다.[^1x엘리사가 그들에게 가서 말하였다. `너희는 길을 잘못 들었다. 이것은 너희가 찾는 성읍이 아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가 찾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겠다' 엘리사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데리고 갔다. 소경이 된 그들은 이제 속기까지 하였다.H] x아람 군대가 몰려오자 엘리사가 주께 기도드렸다. `저들을 쳐서 소경이 되게 하소서!' 주께서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을 쳐서 소경이 되게 하셨다.\!x그리고 `주님, 이 시종의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하고 기도하였다. 주께서 그 시종의 눈을 열어 보게 하시자 그 성읍이 위치한 온 산에 불말과 불수레가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러 싸고 있는 것이 보였다. [x그러나 엘리사는 `조금도 걱정할 것이 없다. 우리 편에는 더 많은 군대가 있다.' 하고 대답하였다.~Zwx엘리사의 시종이 아침에 일어나 성문 밖으로 나가 보니 온 성읍이 전차와 대군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그 시종이 엘리사에게 달려가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하고 외쳤다.Y x[엘리사의 불말과 불수레] 그 당시 이스라엘의 국방력은 지극히 허약하였다. 아람 왕은 전차 부대를 앞세우고 대군을 출동시켜 밤에 이스라엘의 중심부로 몰고 들어와 도단 성읍을 포위하였다.OXx 왕이 즉각 명령을 내렸다.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아 나에게 보고하여라. 그러면 내가 군대를 보내 그를 체포하겠다' 그러고 나자 즉각 아람 왕에게 `엘리사가 사마리아 북쪽으로 약 15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도단에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OWx 지휘관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임금님,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일은 어떤 반역자와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은 엘리사라는 예언자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는 임금님께서 침실에서 말씀하시는 것까지도 이스라엘 왕에게 일러바치는 자입니다.'tVcx 아람 왕은 불안해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곧 지휘관 회의를 소집하고 호통을 쳤다. `우리들 가운데 틀림없이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반역자가 있다. 그게 누군지 당장 말하여라!'U}x 그래서 이스라엘 왕은 예언자가 경고한 곳으로 수색대를 파견하여 경계하고 그런 곳에서는 특별히 조심하면서 지나다녔다. 그런데 이런 일이 한두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꾸 반복되자cTAx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전갈을 보내어 매복 장소를 알려 주고, `아람 군대가 숨어 있는 곳을 피하여 가시오!'하고 주의를 주었다.S!x[엘리사 때문에 고민하는 왕] 아람이 끊임없이 이스라엘의 국경선에 침범하던 때의 일이다. 아람 왕이 자기의 지휘관들과 의논하여 이스라엘 왕을 죽일 수 있는 장소들을 결정한 후 군대를 매복시켰다.vRgx엘리사가 `네 도끼를 건져내어라.'하고 말하자 그가 손을 뻗쳐 도끼를 건져내었다.Qyx`도끼가 빠진 곳이 어디냐?' 하고 엘리사가 물었다. 그 학생이 도끼가 떨어진 강물을 가리키자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하나 꺾어서 물 속으로 집어 던졌다. 그러자 도끼가 물위로 떠올랐다.P-x그런데 나무를 찍던 한 학생의 도끼가 갑자기 자루에서 빠져 강물 속으로 떨어졌다. 도끼를 잃은 학생이 엘리사에게로 와서 탄식하였다. `선생님, 빌려 온 도끼를 잃어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rO_x그들과 함께 갔다. 이리하여 그들이 모두 요단 강가로 내려가서 나무를 베었다.N5x그러자 학생 한 명이 엘리사에게 `선생님도 저희들과 함께 가시지요' 하고 말하였다. 엘리사는 `같이 가자' 하고 Mx그러므로 우리가 요단 강가로 내려가 재목을 베어 오겠습니다. 한 사람이 재목 하나씩만 베어 와도 새 강의실을 하나 지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두 가보아라!' 하고 엘리사가 허락하였다.bL Ax[강물 위로 떠오른 도끼] 엘리사가 길갈의 예언자 공동체에 머무를 때 학생들이 와서 불평하였다. `우리가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이는 이 방이 너무 좁습니다.kKQx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너와 네 후손들에게 모두 옮겨 붙어서 영영 떠나지 않을 것이다.' 게하시가 엘리사 앞에서 물러나자, 문둥병에 걸려 온몸이 눈처럼 희어졌다.}Jux엘리사가 입을 열었다. `그 사람이 마차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내 마음이 그곳으로 가 있지 않은 줄 아느냐? 지금이 돈이나 예복을 받고 올리브 동산이나 포도원을 만들어 양 떼나 소 떼를 소유하며 남종이나 여종들을 거느리고 살 때냐? 그것은 거짓 예언자들이나 하는 일이다!rI_x그러고 나서 그가 스승의 방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자 `게하시야, 네가 어디 갔다오느냐?' 하고 스승이 물었다. `저는 아무 데도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하고 시종이 대답하였다. H;x엘리사가 사는 마을의 언덕에 이르자 게하시는 두 짐꾼을 되돌려 보낸 뒤 그 물건들을 엘리사의 집안에 감추었다.=Gux그러나 나아만이 오히려 두 달란트나 내놓았으니 게하시는 거절할 수도 없게 되었다. 나아만은 은 두 달란트를 두 자루에 담고 그 위에 예복 두 벌을 올려놓은 다음, 자기의 부하 두 사람에게 지고 가게 하였다. 그리고 짐을 진 그들이EFx게하시가 대답하였다. `별일은 없습니다만 방금 에브라임 산지에서 예언자 공동체에 소속된 학생 두 명이 찾아 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필요한 은 ㄱ) 한 달란트와 예복 두 벌을 가져오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ㄱ. 35킬로그램)GE x게하시는 나아만의 일행을 급히 뒤쫓아갔다. 나아만은 멀리서 달려오는 그를 보고 수레에서 내려와 맞으며 `무슨 일이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D{x엘리사의 시종 게하시는 문득 다른 생각을 품게 되었다. `저 부유한 아람 장군이 싣고 온 선물들을 하나도 받지 않고 모조리 돌려보내시다니 스승께서 잘못하신 게야! 그 가운데서 몇 가지만이라도 받아 놓으셨으면 좋았을 것을! 이제라도 내가 뒤쫓아가서 무엇이든지 좀 받아와야지!'\C3x이때 엘리사가 `걱정하지 말고 편안히 가십시오' 하고 말하자 그는 그곳을 떠났다. [문둥병에 걸린 게하시] 나아만이 엘리사에게서 떠난 뒤 얼마쯤 지나서였다.BBx그러나 한가지 여호와께서 묵인해 주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왕이 우리 나라의 민족신인 림몬을 섬기러 신전으로 들어갈 때에 내가 그의 오른팔을 붙잡고 함께 들어가서 절을 해야 되는데, 여호와께서 이것만은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Ax마침내 나아만이 이렇게 말하였다. `선생님이 이렇게 나의 선물을 받지 않으신다면 나귀 두 마리가 싣고 갈 수 있을 만큼만 여기서 흙을 파가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나는 이제 돌아가서 그 흙으로 제단을 만들어 놓고 여호와께만 번제와 제물을 바치고, 다른 어떤 신도 섬기지 않겠습니다.C@x그러나 엘리사는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만 나는 아무 것도 받지 않겠습니다' 하고 거절하였다. 나아만은 그의 마음을 돌이켜 놓으려고 여러 번 애를 썼으나 엘리사는 여전히 어떤 선물도 받지 않았다.2?_x그가 수행원들을 모두 거느리고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로 돌아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외에는 온 세상에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내가 이제야 알겠습니다. 그러니 감사해서 드리는 나의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x그래서 돈 많고 권세 높은 나아만은 마음을 바꾸어 겸손히 요단강으로 내려가 엘리사가 명령한 대로 그 물에 일곱 번 몸을 씻었다. 그러자 그가 완전히 치료되어 그의 피부가 소년의 살결처럼 깨끗해졌다.w=ix 그러나 나아만의 부하들이 다가서며 말하였다. `만일 저 예언자가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하라고 요구하였더라도 장군님은 틀림없이 그대로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겨우 가서 몸을 씻으면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일단은 그대로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A<}x 다메섹에는 이스라엘의 어느 강보다 더 좋은 강들이 있지 않느냐? 레바논 산속에서 흘러 나오는 아마나 강물과 헬몬 산속에서 흘러 나오는 바르발 강물은 얼마나 맑고 시원하냐! 강물에 들어가 목욕해서 나을 병이라면 내가 거기서도 충분히 목욕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는 화를 내면서 고향으로 되돌아가려고 마차머리를 돌렸다.`;;x 화가 치솟은 나아만은 당장 발길을 되돌리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그가 몸소 나와서 나를 영접하면서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를 드리고 나의 온갖 상처를 어루만져서 이 문둥병을 고쳐 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런데 요단강에 가서 몸이나 씻으라니!P:x 그러나 엘리사는 그를 만나주기는커녕 다른 사람을 내보내 말을 전하게 하였다. 위풍당당한 장군을 마치 천하고 불쌍한 거지처럼 취급한 것이다. `나아만은 요단강으로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씻어라! 그러면 문둥병이 나아 살이 깨끗해질 것이다.'~9wx 나아만은 마차를 타고 사마리아에서 길갈로 내려와 엘리사의 집 대문 앞에 멈추어 섰다.J8x[여호와를 섬기게 된 나아만] 아직도 길갈의 예언자 학교에 머물던 엘리사가 왕이 옷을 찢고 괴로워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전갈을 보냈다. `그 사람을 나에게 보내십시오. 그러면 그가 이스라엘에 예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s7ax그러나 왕은 편지를 읽고 나서 옷을 찢으며 외쳤다. `도대체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어째서 저 아람 왕이 나에게 문둥병자를 보내어 고쳐 달라고 부탁을 하는가? 틀림없이 그는 나와 전쟁을 하기 위하여 시빗거리를 찾고 있는 것이다!'z6ox그가 이스라엘 왕에게 가서 친서를 전하였다. 그 친서의 내용은 이러하였다. `내가 나의 신하 나아만을 왕에게 보냅니다. 그를 잘 대접해 주고, 그의 문둥병도 고쳐 주시기 바랍니다.'h5Kx왕이 대답하였다. `그러면 어서 이스라엘로 떠나게. 내가 이스라엘왕에게 친서를 써주겠네' 그는 곧 은 10달란트와 금 6천 개와 예복 열 벌을 예물로 가지고 길을 떠났다.4x나아만은 그 말을 듣고 왕궁으로 들어가서 이스라엘 소녀에게서 들은 말을 왕에게 그대로 전하였다.v3gx한번은 그 소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우리 주인 어른께서 사마리아에 사는 예언자를 찾아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그 어른이 문둥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E2x그런데 전에 아람 군인들이 기습공격을 하면서 이스라엘의 한 소녀를 붙잡아 왔는데, 그녀가 나아만의 아내 곁에서 하녀 노릇을 하고 있었다.11 _x[문둥병에 걸린 아람의 장군] 아람 왕의 군대 총사령관 나아만이 문둥병에 걸렸다. 그는 훌륭한 장군으로서 왕의 총애를 받아온 사람이었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를 도와주셔서 그가 아람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0Sx,그래서 시종이 그 음식을 학생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자, 과연 주께서 알려 주신 대로 그들이 모두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v/gx+그러자 시종이 `이것을 가지고 어떻게 백 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나 엘리사는 여전히 태연하였다. `걱정 말고 어서 우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주께서는 오히려 나에게 `그들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것이다.'라고 알려 주셨다.'>.wx*[배불리 먹인 이적] 한번은 어떤 사람이 엘리사에게 첫 열매를 가지고 왔다. 그는 세겜에서 서쪽으로 2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비옥한 마을인 바알살리사에서 왔는데, 보리떡 20개와 곡식 한자루를 첫 열매로 가져와 하나님께 바쳤다. 그런데 엘리사가 이것을 시종에게 주면서 `배고픈 학생들을 배불리 먹게 하여라.'하고 명령하였다.+-Qx)이때에 엘리사가 밀가루를 가져오게 하여 국솥에 부은 다음 시종에게 `국을 다시 나누어 주어라. 이제는 먹어도 아무런 해가 없을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국을 먹어 보니 과연 그 국에 들어 있던 독이 온 데 간데 없었다.O,x(그러자 그 국을 나누어 받은 학생들이 맛을 보고서 모두 이렇게 외쳤다. `선생님, 국솥에 죽음의 독이 들어 있습니다' 아무도 그 국을 먹을 수 없었다. +x'그런데 나물을 뜯으러 들로 나갔던 학생 한 명이 야생덩굴에서 노란 참외처럼 생긴 열매들을 옷자락에 가득히 따가지고 돌아왔다. 그 학생은 열매에 독이 있는 줄도 모르고 썰어서 국솥에 넣었다..*Wx&[국 속의 독을 제거한 엘리사] 엘리사는 길갈 성소로 돌아왔다. 그런데 마침 전국적으로 큰 가뭄이 계속되어 모두 흉년에 시달리고 있었다. 길갈에는 엘리사가 돌보는 예언자들의 공동체가 있었다. 엘리사는 그들을 앞에 앉혀 놓고 가르친 다음 시종에게 일을 시켰다. `너는 큰 솥을 걸고 이 학생들이 먹을 국을 끓여라!'){x%그 어머니는 엘리사의 발앞에 엎드려 절을 한 다음에 자기 아들을 안고 그 방에서 나갔다.H( x$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이 아이 어머니를 불러오너라' 하고 말하였다. 수넴 여인이 들어오자 엘리사는 `이 아들을 데려가시오' 하고 말하였다.'1x#엘리사는 침대에서 일어나 방안에서 한참 동안 이리저리 거닐며 원기를 회복하였다. 그리고 그가 다시 아이의 몸 위에 엎드려 전과 같이 몸을 맞대고 있었다. 그러자 아이가 일곱번 재채기를 하고 눈을 떴다.$&Cx"그러고 나서 그는 아이의 몸위로 엎드려 자기의 입을 아이의 입에 맞대고 자기의 두 눈과 두 손도 아이의 두 눈과 두 손에 맞대었다. 그가 한참동안 이렇게 아이와 몸을 맞대고 엎드려 있자 아이의 몸이 따뜻해졌다.Y%-x!그가 혼자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여호와께 호소하였다.{$qx 엘리사가 도착하여 집으로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은채로 자기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6#gx게하시가 먼저 달려가서 엘리사의 지팡이를 아이의 얼굴 위에 올려놓았으나 여전히 숨소리도 나지 않았고 살아 움직이는 기색도 없었다. 게하시는 돌아가는 도중에 엘리사를 만나 `아이가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하고 말하였다.9"mx그러나 아이의 어머니가 단호히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시고 선생님이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선생님께서 함께 가지 않으면 저는 여기서 움직이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그 여인과 함께 갔다.?!yx엘리사는 게하시에게 일렀다. `너는 즉각 쉬지 말고 수넴 마을로 달려가거라. 가는 도중에 누구를 만나더라도 인사하지 말고, 누가 인사하더라도 받지 말아라. 그리고 이 예언자의 지팡이를 들고 가서 그 아이의 얼굴 위에 놓아두어라.'+ Qx수넴 여인이 탄식하였다. `이것이 웬일입니까? 선생님! 제가 언제 아들 낳기를 원한다고 소원한 적이 있습니까? 제가 전에 하나님의 사람께서 이런 하찮은 여자에게 허황된 꿈을 안겨 주면 안 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Z/x그러나 그녀가 갈멜산으로 올라가 엘리사에게 이르자 그 앞에 엎드려 그의 두 발을 꼭 붙잡았다. 게하시가 그를 떼어놓으려고 달려들자 엘리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가만두어라! 부인의 마음이 무척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건만 주께서 내게 숨겨 두셨구나!'6gx너는 빨리 달려가서 그 부인과 가족들이 모두 평안한지 물어 보아라.' 그 부인은 게하시에게 `모두 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7x그녀는 이렇게 수넴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24킬로미터를 달려 갈멜산에 있는 엘리사를 찾아갔다. 엘리사는 멀리서 달려오는 수넴 여인을 보고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저기 오는 사람은 틀림없이 수넴 여인이다.&Gx그녀는 나귀에 안장을 얹고 하인에게 `내가 멈추라고 할 때까지 쉬지 말고 부지런히 나귀를 몰아 다오' 하고 말하였다.fGx남편이 물었다. `어째서 오늘 당장 가려고 하시오? 오늘은 성소에 가는 안식일도 아니고 초하루도 아니지 않소?' `큰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하고 부인이 대답하였다.Bx남편에게 말하였다. `어서 하인 한 사람과 나귀 한마리를 보내 주세요! 내가 급히 예언자를 만나러 가야겠어요. 갔다가 금새 돌아오겠어요!'-Ux그 어머니가 아이의 시체를 안고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예언자의 침대에 뉘어 놓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급히 밭으로 나가서dCx그러자 그 아이는 점심때까지 제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다가 죽었다.r_x그런데 양지에 앉아있던 아이가 갑자기 `아이구 머리 아파! 아이구 머리 아파!' 하고 소리쳤다. 그 아버지가 아이 보는 시종에게 `그 아이를 어머니에게 안아다 주어라.' 하였다.x그 아이가 제법 자란 어느날, 밭에서 동네 사람들과 함께 추수하는 자기 아버지에게로 나갔다.)x[다시 산 수넴 여인의 아들] 수넴 여인은 과연 엘리사가 알려 준 대로 임신하여 일년 뒤에는 아들을 낳았다.Px엘리사가 문 가까이로 다가가서 말하였다. `내년 이맘때쯤이면 부인께서는 아들을 품에 안게 될 것이오' 그러자 여인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선생님! 하나님의 사람께서 이런 하찮은 여자에게 헛된 꿈을 안겨 주시다니요? 당치 않으십니다.''Ix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부인을 다시 올라오게 하여라!' 하고 시켰다. 그 부인이 다시 올라와서 엘리사의 방문 앞에 섰다.dCx그런데도 엘리사는 `그 부인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없겠느냐?' 게하시에게 물었다. 그가 대답하였다. `이 부인에게는 아들이 없고, 남편은 이미 늙었습니다.'hKx 엘리사가 시종에게 말하였다. `너는 부인께 이와 같이 여쭈어라. `우리에게 이토록 정성스럽게 대접해 주시는 부인께 우리가 대신 무엇을 해드리면 좋겠습니까? 혹시 우리가 왕이나 군사령관에게 가서 부탁할 일은 없습니까?' 그러나 그 부인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저는 여기서 제 민족과 함께 아무런 어려움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부족함도 없습니다.'x 시종 게하시에게 그 수넴 여인을 불러오게 하였다. 여인이 올라와서 엘리사의 방문 앞에 섰다.mUx 하루는 엘리사가 다시 수넴 마을로 와서 그 다락방으로 올라가 쉬고 있다가>wx 우리 집 옥상에 작은 방을 하나 꾸며서 침대와 식탁과 의자와 촛대 등을 갖추어 놓고 그분이 우리 집에 들르면 거기서 쉬어 가게 합시다'& Gx 어느 날 그 여인이 남편에게 말하였다. `여보, 가끔 우리 집에 들르시는 그분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입니다.L x[경건한 수넴 여인과 엘리사]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 마을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곳은 이스르엘 성읍에서 북쪽으로 7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었다. 그 마을에는 경건하고 부유한 여인 한 명이 살고 있었는데, 그녀가 엘리사를 초대하여 식사를 제공하였다. 그 뒤로 엘리사는 그 마을을 지날때마다 그 여인의 집에 들러서 식사를 하곤 하였다. x그 과부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 다시 가서 그 놀라운 일을 그대로 전하였다. 그러자 엘리사는 `가서 그 기름을 팔아 빚을 모두 갚고 남는 돈으로 두 아들과 함께 사시오'하고 말하였다.1 ]x마침내 모든 그릇에 기름이 가득해졌다. 그 과부는 아들들에게 `그릇을 더 가져오너라'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어머니, 더 이상 빈 그릇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한없이 쏟아져 나오던 작은 병에서 기름이 그쳤다.c Ax그 과부는 집으로 돌아가 엘리사가 시킨 대로 두 아들과 함께 모든 문을 안으로 걸어 잠갔다. 그리고 아들들이 그릇을 빌려다 갖다 놓는 대로 기름을 가득히 부었다.\3x그런 다음에는 두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모든 그릇에 기름을 따르시오. 한 그릇이 가득 차면 옮겨 놓고 계속 다른 그릇에 따라부으시오!' |j~c}||hzyOx1w{vautsBrq(pojnmll-jj4ii%hgcfedcbaaj`;^]\[ZYXWVqTSRQPONM{LL6JIqFBEE>DCB@??L>(=w;;?:976;5W43'11 0m/[.1, +G))'S&%|$#|! -5K0%.Uk A O oDljf{Gx [유다왕 요아스] ㄱ) 요아스는 나이 7세에 왕이 되었다. (ㄱ. BC 840-801년)z%x 아달랴가 이미 왕궁에서 칼에 맞아죽었기 때문에 유다의 온 백성들이 기뻐하였고, 온 도성은 평온하였다.yx 경호대장과 경비대장들을 거느리고 유다 백성의 수행을 받으며 왕을 모시고 성전에서 떠나 경비대 건물 뒤쪽의 성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하여 요아스왕이 마침내 왕위에 즉위하였다. x;x 그러자 온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달려가서 신전을 허물어 버리고, 모든 제단과 신상들을 깨뜨려 버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단 앞에서 쳐죽였다. 한편 여호야다 제사장은 성전을 지킬 경비병들을 세워 두고wx 여호야다 제사장은 이제 유다의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하였다. 이로써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임을 다시 확인하였다. 그는 왕과 백성들 또한 서로 계약을 맺게 하였다.v)x 그러자 군인들은 아달랴를 붙잡아 군마들이 드나드는 성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서 칼로 쳐죽였다.'uIx 그러나 여호야다 제사장은 그 여인을 성전 안에서 죽이지 못하게 하려고 경호하는 지휘관들에게 이와같이 명령하였다. `저 여인을 성전 밖으로 끌어내시오! 누구든지 그 여인을 따르는 자가 있으면 칼로 쳐죽이시오!'qt]x 새 왕이 옛 풍속대로 왕이 서는 자리에 서 있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경호원들과 함께 왕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리고 유다 백성들은 기뻐서 계속 환호성을 외쳤고 나팔소리도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아달랴는 이것을 보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hsKx 아달랴가 성전에서 들려오는 백성의 환호성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보니yrmx 그러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기 위하여 그를 성전 앞으로 데리고 나왔다. 여호야다 제사장은 왕자에게 왕관을 씌워 주고 대관식 증서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그가 요아스의 머리에 기름을 붓자 성전에 모인 백성들이 손뼉을 치면서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rq_x 군인들은 모두 무기를 들고 성전 주위를 삼엄하게 경비하였다. 그들은 성전의 남쪽 끝에서부터 번제단을 지나 북쪽 끝에 이르기까지 성전 입구의 주변을 완전하게 포위하였다.|psx 여호야다는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다윗왕의 창과 방패들을 지휘관들에게 넘겨 주었다.&oGx 모든 지휘관들은 여호야다의 지시대로 수행하였다. 그들은 안식일에 근무를 맡은 부하들도 소집하고, 안식일에 근무를 맡지 않은 부하들도 소집하였다. 그들이 모든 부하를 거느리고 성전에 있는 여호야다에게 오자fnGx 모두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의 주위에서 호위하되 왕이 가는 대로 따라다니며 여러 겹으로 에워싸고 그 호위망 안으로 들어오려는 이가 있으면 누구든지 죽이게 하시오'.mWx 그리고 다음 안식일에는 근무를 맡지 않은 다른 두 부대의 군인들도 성전 구역에서 비상 근무를 하여 왕을 지키도록 하시오.glIx 또 3분의 1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3분의 1은 경비대 건물 뒤쪽의 성문을 지키게 하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어느 누구도 성전 구역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오.k9x 그리고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 `다음 안식일에 근무를 서는 군인들 가운데서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j%x [제사장이 아달랴를 제거] 아달랴가 섭정한 지 7년째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의 경호대장과 왕궁의 경비대장들을 성전으로 불러모았다. 그는 성전에서 그들과 아달랴를 제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들이 제사장에게 충성을 맹세하자 제사장은 그들에게 그동안 숨겨 두었던 왕자를 보여주었다.siax 아달랴가 유다를 다스리는 6년 동안 요아스 성전 구내에서 숨어 살았다. 아달랴는 이처럼 다윗 왕가의 씨를 말리고 유다에 여호와 신앙대신에 바알숭배를 만연시키려고 하였다.hx 그런데도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만은 살아 남게 되었다. 아하시야의 누이요 ㄱ) 요람왕의 딸인 여호세바가 남편 여호야다 제사장과 함께 어린 왕자 요아스를 은밀히 유모와 함께 데려다가 침대를 보관하는 성전의 창고에 숨겨 주었던 것이다. (ㄱ. 아마 아달랴의 딸은 아니었을 것이다)g }x [아달랴의 섭정] 유다 왕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그 소식을 듣고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하여 유다의 왕손들을 모두 죽였다. 왕자들이 살아있으면 예후가 자기를 죽이고 그들을 왕으로 세울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아달랴는 과연 이세벨의 딸로서 바알숭배의 잔당이었다.kfQx $예후는 28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는데 그의 왕궁은 사마리아에 있었다.~ewx #그가 죽자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dwx "그 밖에 예후의 행실과 업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Gc x !그는 요단강 동편의 비옥한 지역을 탐내어 남단의 아르논 강변에 위치한 아로엘 성읍에서부터 길르앗 산지와 바단의 바산 지대까지 모조리 점령하였다. 이것은 갓 지파와 르우벤 지파와 요단강 동쪽의 므낫세 반 지파가 사는 지역 전체였다.nbWx 그래서 예후의 통치시대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영토를 잘라 다른 백성에게 넘겨 주기 시작하셨다. 그러자 아람 왕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국경선 지역을 점령해 들어왔다.xakx 그런데도 예후는 온전한 마음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에 따라 살지 않았다. 그도 온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뜨린 여로보암의 온갖 죄악에서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n`Wx 예후가 본래 아합 가문의 죄악을 청산하였을 때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옳게 보는 일을 네가 그대로 수행하였다. 내가 아합 가문에 내리기로 작정한 모든 형벌을 네가 그대로 다 집행하였다. 그러므로 네 자손이 사대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다.'f_Gx 그러나 그도 온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뜨린 여로보암의 죄에서는 떠날 수가 없어서 여전히 벧엘과 단에 세운 금송아지들을 찾아다니며 우상숭배와 음행을 하였다. ^x [예후의 통치] 이렇게 예후는 이스라엘 땅에서는 더 이상 바알을 숭배하지 못하도록 끝장을 냈다.s]ax 바알을 섬기기 위하여 세운 돌기둥들도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리고 바알 신전도 허물어 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공중 변소를 세웠는데,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p\[x 바알신을 섬기기 위하여 깍아 세운 나무 기둥들을 꺼내어다가 불질러 버렸다.8[kx 예후가 제물을 다 바치고 나서 경호원과 지휘관들에게 은밀히 명령하였다. `이제 들어와서 모두 쳐죽여라! 한 놈도 달아나지 못하게 하여라!' 그러자 매복해 있던 군인들이 일시에 들어와서 바알 숭배자들을 모조리 쳐죽이고 그들의 시체를 신전 밖으로 내던졌다. 그 다음에는 군인들이 바알 신전의 가장 깊은 밀실로 들어가서Zx 그리고 예후가 여호나답과 함께 제단 앞으로 나아가서 바알신에게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쳤다. 그리나 예후는 이미 성소 주위에 80명의 군인들을 매복시켜 두고 이렇게 지시해 놓았다. `너희는 이 안에 있는 바알숭배자들을 모조리 죽여라. 한 사람만 놓쳐도 너희가 그 목숨을 대신 갚아야 한다'?Yyx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함께 그 신전으로 들어가서 바알 숭배자들에게 `여러분은 서로 둘러보고 여기에 정말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만 와 있는가를 확인하시오!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9Xmx 예후가 예복을 담당한 사람에게 지시하였다. `바알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제의 예복을 내다 입혀라!' 그들이 모두 그대로 하자bW?x 이스라엘 전역으로 심부름꾼들을 보냈다. 그러자 바알 숭배자들이 모두 사마리아로 올라왔다. 이때에 예후의 초청을 무시하고 오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들이 모두 바알 신전으로 들어가자 넓은 신전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바알 숭배자들로 가득찼다.nVWx 예후는 바알을 위하여 거국적으로 성대한 축제를 개최하도록 명령을 내리고AU}x 그러므로 이제 바알의 모든 예언자들과 그를 섬기는 모든 이들과 그의 제사장들을 모두 불러 모으시오. 내가 바알을 위하여 지극히 큰 희생제사를 드리고 축제를 거행하려고 하니 한 사람도 빠지는 일이 없게 하시오. 누구든지 빠지는 사람은 사형을 당할 것이오' 그러나 이것은 예후가 바알 숭배자들을 몰살시키기 위한 작전이었다.YT-x [몰살 당한 바알의 예언자들] 예후는 사마리아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연설하였다.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으나 나 예후는 훨씬 더 많이 섬기겠습니다.NSx 사마리아에 이르자 예후는 그곳에 남아 있던 아합의 친척들을 모조리 잡아서 죽였다. 그는 아합 가문에 딸린 이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잡아죽였다. 이리하여 주께서 일찍이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어 전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Rwx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얼마나 열성적으로 일하는가를 잘 보시오!' 그들이 함께 마차를 타고 가서$QCx [몰살당한 아합의 친척들] 예후가 거기서 계속 사마리아로 향하여 가다가 여호와께 충성하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났다. 예후가 그를 맞으며 이렇게 물었다. `그대가 나를 믿고 찾아온 것처럼 나 또한 그대를 믿고 의지해도 되겠소?' 여호나답이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그러면 나에게 손을 내미시오!' 하고 예후가 말하였다. 여호나답이 예후에게 손을 뻗치자 예후가 그를 끌어올려 마차에 태우고&PGx 예후가 부하들에게 명령하였다. `이들을 모조리 생포하여라!' 군인들이 그들을 모조리 생포하여 끌고 가서 벳에켓에 있는 연못가에서 학살하였다. 거기서 죽은 이들은 모두 42명이었고,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였다.Ox 유다 왕 아하시야의 친척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예후가 `너희는 누구냐?' 하고 묻자 `우리는 아하시야왕의 친척으로, 특별히 왕자들과 이세벨 대비의 원한을 갚으러 이스르엘로 올라가는 길입니다.'N+x [아하시야의 친척들도 죽다] 예후는 이제 수도 사마리아로 출발하였다. 그가 벳에켓로임이라는 곳에 이르자nMWx 그런 다음에 예후는 이스르엘 궁중에 남아 있는 아합의 후손들을 모조리 잡아 죽이고 아합의 아들 요람왕을 섬기던 신하들과 제사장들과 친한 사람들까지 모두 학살하였다.(LKx 여기서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여호와께서 아합 가문에 내리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주께서는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어 알려주신 말씀을 이렇게 모두 실행하셨습니다.'UK%x 다음날 아침이 되자 예후는 직접 성문으로 나가서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나 여호와께 충성하는 백성입니다. 여러분이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나는 왕에게 반역하고 왕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자손들을 누가 죽였습니까?SJ!x 사람들이 예후에게 아합의 후손들의 머리를 가져왔다고 전하자 예후는 그것들을 성문 앞에 두 무더기로 쌓아 다음날 아침까지 놓아 두라고 명령하였다.`I;x 그러나 사마리아 도성의 책임자들은 예후의 편지를 받자마자 아합의 후손 70명을 모조리 살해하여 그 머리를 바구니에 담아 이스르엘에 있는 예후에게 보내 왔다.H3x 그러자 예후가 그들에게 다시 이렇게 편지를 써서 보냈다. `너희가 모두 내 편이 되어 내 명령을 따르기로 작정하였으면, 내일 이맘때까지 아합의 후손들의 머리를 모조리 잘라 가지고 이스르엘로 와서 나에게 바치라!' 그 당시 사마리아에서 유명한 현인들에게 교육받는 아합의 후손들은 70명이나 되었다.LGx 이리하여 궁중의 책임자들과 수도 경비 사령관과 사마리아 도성의 대표자들과 현인들 등 모든 책임자들이 예후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우리는 모두 당신의 종들이 되겠습니다. 당신이 명령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그대로 따르겠으며, 우리 마음대로는 아무도 왕으로 삼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명령만 내리십시오!'PFx 그러나 그들은 다 두려워 떨며 이렇게 말하였다. `예후는 이미 남왕국과 북왕국의 두 왕도 해치운 장군인데 우리가 어떻게 그를 당해 낼 수 있겠는가?'Gx !예후가 그들에게 `이세벨을 창문 밖으로 집어 던져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들이 이세벨을 창밖의 마당으로 떨어뜨리자 예후가 그녀의 몸 위로 마차를 몰고 지나갔다. 그러자 그 피가 벽과 말들에게까지 튀어 올랐다.q=]x 예후가 마당에서 창문을 올려다보면서 외쳤다. `거기 내 편이 될 사람이 없느냐? 있으면 어서 얼굴을 내밀어라!' 이세벨을 멸시하던 신하 몇 사람이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었다.q<]x 예후가 왕궁의 문으로 들어서자 이세벨이 그에게 큰소리를 쳤다. `왕을 살해하고 칠일 만에 죽은 시므리 같은 놈이 또 나타났느냐? 네가 무슨 볼일이 있어서 여기까지 왔느냐?'4;cx [아합의 아내 이세벨의 최후] 예후 장군이 이스르엘 성읍으로 들어올 때에, 그동안의 소식을 다 들은 이세벨이 예후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하여 눈화장을 하고 머리를 손질한 다음 왕궁의 창문에서 도도하게 내려다보고 있었다.t:cx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 요람왕 11년에 유다 왕이 되었다가 그 해에 죽은 것이다. 9 x 아하시야의 신하들이 그의 시체를 마차에 싣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다윗성의 묘실에 안치하였다.+8Qx [유다왕 아하시야의 죽음] 그러는 사이에 유다 왕 아하시야는 남쪽의 벧하간 쪽으로 도주하였다. 그러나 예후가 뒤쫓아가면서 부하들에게 `저놈도 죽여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이블르암 근처의 구르 언덕길을 마차로 힘겹게 올라가는 아하시야에게 예후의 부하들이 활을 당겼다. 부상을 입은 아하시야는 더 이상 남쪽으로 가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서쪽에 있는 므깃도 성읍을 향하여 달려갔으나 그곳에 이르자마자 곧 죽었다. 그가 아합의 딸 아달랴의 몸에서 태어난 연유로 그도 아합의 후손들과 함께 죽은 것이다. 이리하여 아합의 아들 요람과 아합의 외손자인 아하시야 두 왕이 하루에 다 죽었다.H7 x `나는 어제 나봇과 그의 아들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분명히 내려다보았다. 내가 바로 이 나봇의 밭에서 네게 그대로 갚아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합의 아들 요람의 시체를 들어다가 이 밭에 던져 놓아라'u6ex 예후가 부관 빗갈에게 명령하였다. `저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져 두어라! 일찍이 여호와께서 요람의 아버지 아합에게 하신 말씀을 너도 기억하지 않느냐? 그때 우리가 함께 마차를 타고 왕의 뒤를 바짝 따라가지 않았느냐? 그때에 여호와께서 요람에게/5Yx 그러나 예후가 활을 당겨 쏘자 화살이 정통으로 요람의 등에 맞아 심장을 뚫고 나갔다. 요람이 즉각 마차에서 쓰러져 죽었다.4x 그러자 요람왕이 아하시야왕에게 `반역자다!' 하고 외치면서 마차를 되돌리고 도주하기 시작하였다.37x 요람이 물었다. `예후 장군, 전선이 다 평안합니까?' 예후가 거칠게 대답하였다. `당신의 어머니 이세벨이 이방의 우상들을 섬기며 음행과 온갖 사술에 빠져 있는데 어떻게 이 나라의 일이 잘 되어갈 수 있겠소?'02[x 요람은 직접 그 소식을 들으러 나가려고 명령하였다. `마차를 준비하여라.' 이스라엘왕 요람은 유다 왕 아하시야와 함께 각각 자기 마차를 타고 예후를 맞으러 나갔다. 그들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서 예후와 마주쳤다.01[x 그러자 파수꾼이 전과같이 보고한 다음 이렇게 덧붙였다. `미친 듯이 말을 몰고 오는 것으로 보아 틀림없이 예후일 것입니다.'0x 그러자 왕이 다시 기마병을 한 사람 보냈다. 그러나 예후는 그 사람도 뒤로 물러나 따라오게 하였다./x 기마병이 예후에게 이르러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무슨 일로 오는 사람들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예후가 대답하였다. `내가 무슨 일로 오든지 네가 무슨 상관이냐? 어서 내 뒤나 따라오라.' 파수꾼은 기마병이 예후의 행렬에 이르렀으나 즉시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고 왕에게 보고하였다.I. x 이스르엘의 망대에 서 있던 파수꾼이 예후의 전차대열이 달려오는 것을 보고 왕에게 `구름같은 먼지를 일면서 달려오는 무리가 있다.' 고 보고하였다. 왕이 `기마병을 한 사람 보내어 무슨 일로 오는 사람들인지 물어 보게 하라'고 명령하였다.O-x 그리고 예후는 즉각 전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달렸다. 거기서는 부상한 요람왕이 요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다 왕 아하시야도 문병하러 와 있었다.0,[x 부상을 입고 이스르엘로 돌아가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예후는 우선 왕의 세력을 누르기 위하여 그곳에 모인 지휘관들에게 아무도 왕의 편에서 공작하지 못하게 지시하였다. `모두들 내가 왕이 되는 것을 지지한다면, 이 라못 성읍에서 이스르엘로 달려가 이제까지의 사실을 왕에게 알려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게 하시오'V+'x [이스라엘 왕 요람의 죽음] 님시의 손자이며 여호사밧의 아들인 예후가 즉시 이스라엘 왕 요람을 제거하려는 일에 착수하였다. 때마침 요람은 길르앗 지방의 라못 성읍을 지키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전군을 이끌고 출전하여 아람의 하사엘왕과 싸우다가8*kx 그러자 지휘관들이 즉각 외투를 벗어서 예후가 서 있는 앞의 계단 바닥에 깔아놓고 나팔을 불며 `예후가 왕이 되셨다!' 하고 외쳤다.)+x 그래도 친구들이 캐어 물었다. `엉뚱한 소리로 얼버무리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 주시오' 예후가 대답하였다.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이렇게 전해 주었소.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는다.'!(=x 예후가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나오자 그들이 물었다. `무슨 중대한 일이었습니까? 그 정신 나간 사람이 무슨 부탁을 했습니까?' 예후가 대답하였다. `늘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다니는 녀석인 줄 다 알지 않습니까?'&'Gx 특별히 흉악한 이세벨의 시체는 이스르엘 골짜기에 있는 제 땅에서 개들에게 뜯어먹힐 것이고, 그것을 보고도 묻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젊은 예언자는 이렇게 말한 다음 곧 방문을 열고 도망하였다.%&Ex 그래서 내가 아합 가문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가문이나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가문과 똑같이 만들어 버리겠다.k%Qx 그러니 아합 가문의 사람들은 모조리 죽여서 씨를 말려라! 내가 아합 가문에 속한 사내들은 어른이든지 어린아이든지 구별하지 않고 모조리 이스라엘에서 씨를 말리겠다.m$Ux 너는 아합의 후손들을 모조리 죽이되 맨 먼저 네가 섬기는 요람왕부터 죽여라. 이것은 내가 아합의 아내 이세벨에게 내리는 형벌이다. 나의 종들을 다 살해한 것이 바로 그 여자이기 때문이다. 이세벨은 예언자들을 비롯하여 나에게 충성하는 백성들을 모두 학살시켰다.<#sx 예후가 일어나서 그를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젊은 예언자가 예후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는다.+"Qx 예후를 찾았는데, 그는 마침 여러 지휘관들과 함께 앉아 있었다. 젊은 예언자가 말하였다. `장군님, 전할 말씀이 있어서 왔습니다.' 예후가 물었다. `우리들 가운데서 누구 말인가?' 그가 대답하였다. `바로 장군님입니다!'O!x 그 젊은 예언자가 길르앗 지역에 있는 라못에 이르러/ Yx 그 방안에서 예후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으며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고 전하시오. 그러고 나서는 조금도 지체하지 말고 방문을 열고 빨리 도망치시오!'iMx 님시의 손자이며 여호사밧의 아들인 예후를 만나시오. 다른 지휘관들이 함께 있으면 그 사람만을 불러내어 단 둘이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골방으로 데리고 들어 가시오!a ?x [예후를 왕으로 세우는 엘리사] 엘리사가 예언자 공동체에서 공부하는 학생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이 기름병을 들고 길르앗 지방의 라못으로 빨리 가서A}x요람이 이스르엘의 궁으로 들어가서 상처를 치료하고 있자 아하시야가 그곳까지 문병을 갔는데 결국 거기서 그 두 왕이 모두 죽게 되었다.!x그는 이스라엘의 봉신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왕 요람을 위하여 아람 왕 하사엘과 전쟁을 하였다. 그는 요람과 함께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라못으로 가서 싸웠는데 요람이 부상을 당하였다.Bx그는 아합 왕가의 사위가 되고 보니, 아합 집안의 악행을 본받게 되고 그 집안과 똑같이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다.!=x그는 2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겨우 1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이었다.-x[유다왕 아하시야] 아합의 아들 요람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다스린 지 ㄱ) 12년째 되는 해에 여호람의 아들 ㄴ)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다. (ㄱ. 이 숫자는 이스라엘 연대기와 부합되지 않는다. ㄴ. BC 845년) ;x그가 죽자 시체는 다윗성에 있는 조상들의 묘실에 안장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hKx그 밖에 여호람이 한 일들은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Ax그때부터 에돔은 유다로부터 독립하였고 블레셋 족속의 립나 성읍도 그때부터 유다의 통치에서 벗어나 독립하였다.Nx여호람은 즉시 모든 전차를 이끌고 에돔으로 진격하여 사일이라는 성읍 가까이 이르렀으나 거기서 오히려 포위당하고 말았다. 그러자 여호람이 밤에 일어나 포위망을 뚫고 도주하였으며 그의 부하들도 모두 뿔뿔이 흩어져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Mx그때까지 유다에 예속되어 지내 오던 에돔이 여호람 시대에 와서는 유다의 꼭두각시 왕을 없애고 독자적인 왕을 세웠다.wix그런데도 여호와께서는 이미 다윗에게 하신 약속 때문에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려고 하셨다. 다윗의 후손이 언제나 왕위에 앉아 있을 것이라고 여호와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Z/x그는 아합의 딸 아달랴를 아내로 삼았기 때문에 아합의 집안처럼 이스라엘 왕들의 악행을 본받게 되었고,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우상숭배를 일삼게 되었다.3ax그러나 그는 부왕 때부터 여호사밧과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렸는데, 이미 32세에 섭정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다스렸다.)x[유다왕 여호람] 아합의 아들 요람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다스린 지 5년째 되는 해에 여호사밧의 아들 ㄱ) 여호람이 유다 왕이 되었다. (ㄱ. BC 847-845년. BC 852년부터 부왕 여호사밧과 공동으로 섭정하였다)9x그러나 그 다음날 하사엘은 담요를 물에 적셔 가지고 가서 왕의 얼굴에 덮어 죽인 다음 스스로 아람 왕이 되었다.b?x하사엘이 돌아 가자 왕이 그에게 `엘리사가 어떻게 말하였소?' 하고 물었다. 하사엘은 `임금님께서 틀림없이 나을 것이라고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0 [x 하사엘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오직 개처럼 천한 제가 어떻게 그토록 엄청난 일을 저지를 수 있겠습니까?'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알려 주셨는데, 당신은 아람의 왕이 될 사람이오' x 그러자 하사엘이 물었다. `선생님, 왜 우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나는 당신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다 알고 있소. 당신은 이스라엘의 요새화된 성읍들에 불을 지르고, 젊은이들을 칼로 쳐죽이고, 젖먹이들을 메어쳐서 죽이고, 임신부들의 배를 갈라 죽일 사람이오'8 kx 그러고는 하사엘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마침내 하사엘이 부끄러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자 엘리사가 울음을 터뜨렸다.Q x 엘리사가 대답하였다. `왕이 그 병으로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시오. 그러나 주께서는 왕이 다른 일로 틀림없이 죽는다는 것을 나에게 보여주셨소!' 'x 하사엘은 다메섹에서 나는 온갖 귀중품들을 모아 낙타 40마리에 싣고 가서 엘리사 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선생님을 아버지처럼 받드는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보내서 왔습니다. 왕의 병이 낫겠습니까?'2_x왕은 하사엘 장군에게 말하였다. `장군이 선물을 가지고 그에게 가서 내 병이 나을 것인지 여호와께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시오'/x[엘리사가 아람왕을 세우다]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어 눕게 되었다. 왕은 나아만을 고쳐 준 엘리사를 초청하였다. 그래서 엘리사는 다메섹으로 갔다. 그가 다메섹 도성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왕에게 전해지자kQx왕이 그러한 사실들을 수넴 여인에게 직접 확인한 다음, 신하 한 사람을 불러 이렇게 명령하였다. `이 여인의 재산을 모두 되찾아 주되 그가 고향을 떠난 뒤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7년 동안 그의 농토에서 추수한 곡식에 대해서도 전액을 보상 받도록 조치하여라!'&Gx그런데 게하시가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이 다시 살아난 이야기를 왕에게 들려주고 있을 때에 마침 수넴 여인이 찾아와 자기의 집과 농토를 되찾게 해달라고 호소하였다. 이것을 보고 게하시가 `임금님, 바로 이 부인이 그 수넴 여자이고, 이 아들이 바로 엘리사가 다시 살려 준 아들입니다!' 하고 덧붙여 말하였다. x때마침 왕은 엘리사의 시종 게하시를 불러다놓고 이제까지 엘리사가 행한 이적들을 듣고 있었다.Z/x그렇게 7년을 보내고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집과 농토가 모두 왕궁의 소유가 되어 있었다. 수넴 여인은 그것을 되찾으려고 왕궁으로 가서 왕에게 호소하였다. x그래서 그 여인은 가족과 함께 비도 자주 오고 땅도 비옥한 블레셋 지역으로 내려가 7년을 살았다. 5x[자기 땅을 되찾은 수넴 여인] 엘리사는 전에 아들을 살려 준 수넴 여인에게 `이제 주께서 7년 동안 이 땅에 흉년이 들게 하실 것이니 가족과 함께 여기를 떠나 다른 나라에 가서 살다 오시오!' 하고 일러주었다.zox그날에 그가 바로 성문께에서 온 백성에게 밟혀 죽음으로써 엘리사의 말대로 되었다. "~f}}"{{0zyWxwpvuuXt_ssCrqooZmm'lkjJihgbffMemdcc.ba`_)^`\[Z-YX]WVV)UTTKSRQEP[OvNzM6LKJIIHHG,FEED,CXAs@Z?>"=<<.;:99\87655{4@3I11/k.-,++f+*)M''h&%#""f!! N+W re.tp.;U e  ) 0(Q"+Qx이때가 호세아왕 9년의 일이었다. 사르곤왕은 이스라엘 백성을 모두 붙잡아 앗수르로 끌어 갔다. 그가 그들을 수용시킨 곳은 하란 근처의 할라와 유브라데 상류의 지류로서 고산지방에 있는 하볼강가와 카스피해의 남부에 있는 메대 족속의 여러 성읍들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렇게 멀리 메소포다미아의 북쪽 지역에 위치한 여러 수용소에 격리되어 노예생활을 하기 시작하였다. 망국의 원인은 불순종이었다.gIx이어서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 전국을 공격하고 수도 사마리아로 올라와 포위하였다. 그러나 사마리아 도성은 요새가 튼튼해서 3년 동안이나 저항하며 버티고 있었다. 그동안에 살만에셀이 진중에서 죽고 그의 계승자인 사르곤 2세가 마침내 사마리아를 함락시켰다.hKx그러나 몇 해 뒤에 호세아는 앗수르의 지배에서 벗어나려고 애굽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그는 애굽 왕 소에게 사절단을 보내어 보호를 간청하고 이와 동시에 해마다 앗수르 왕에게 보내던 조공을 중단해 버렸다. 그러자 살만에셀이 호세아를 붙잡아 감옥에 가두었다.x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이 죽고 그의 아들 살만에셀 5세가 새로 왕이 되어 대군을 거느리고 이스라엘을 치러 왔다. 호세아왕은 그에게 굴복하고 해마다 엄청난 조공을 바치기로 약속하였다.}ux그도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질렀지만 그의 선왕들처럼 악하지는 않았다.N x[북왕국의 마지막 왕 호세아]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유다 왕 아하스 12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9년 동안 다스렸다.#Ax아하스가 죽어 다윗성에 있는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안치되자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x[아하스왕의 죽음] 그 밖에 아하스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Yx성전에는 이제까지 안식일 예배 때마다 왕이 앉도록 지붕을 올려서 만든 자리가 있었고 왕이 출입하는 특별 통로가 있었다. 아하스왕은 이것을 둘 다 제거하였다. 이는 `앗수르 왕을 최고의 통치자로 모신다'는 뜻에서였다.'|Ix아하스왕은 성전 안에 있던 물두멍을 제거하고 그 물두멍을 운반하던 받침대의 테두리 장식도 제거하였다. 그는 `놋바다'라는 크고 둥근 물통밑에서 12마리의 놋쇠 황소들도 제거하고 물통은 돌판 위에다 올려놓았다.M{x우리야 제사장은 아하스왕의 명령대로 수행하였다.lzSx왕이 제사장에게 명령하였다. `이제부터는 아침저녁으로 드리는 모든 제물을 이 새 제단에만 바치시오. 나와 백성을 위하여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과 전제도 여기서만 바치고, 번제물과 화목제물로 잡는 짐승의 모든 피도 이 제단에만 부으시오. 그러나 저 청동제단은 왕의 전용으로 보존해 두시오. 내가 국가의 중대한 문제를 하나님께 여쭐 때에만 사용하겠소'by?x그런데 새 제단과 성전 입구 사이에는 아직도 옛 청동제단이 그대로 있었다. 그래서 아하스는 그 청동 제단을 거기서 새 제단이 있는 북쪽으로 옮겨 놓도록 하였다.oxYx 그는 그 땅의 농산물을 대표하는 곡식과 포도주와 짐승의 제물을 제단에 바쳐 온전히 하나님께 사르거나 부어 드리고 성도들이 나누어 먹을 화목제물의 피도 제단에 뿌렸다.wx 아하스왕은 다메섹에서 돌아와 완성된 제단을 보고 제단을 성별하여 봉헌하는 첫제물을 직접 바쳤다.*vOx 우리야는 그 도면대로 예루살렘 성전에도 제단을 만들기 시작하여 아하스가 다메섹에서 돌아오기도 전에 공사를 끝냈다.Zu/x [앗수르식으로 바뀐 제단] 아하스왕이 앗수르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갔을 때, 그는 그곳 신전에 있는 제분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제단의 구조를 자세히 그린 도면을 준비해서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다.t x 그러자 앗수르 왕이 아하스의 간청에 따라 직접 대군을 거느리고 다메섹으로 와서 르신왕을 죽이고 그 백성은 모두 사로잡아 길 지방으로 끌어 갔으며 그 땅을 앗수르 제국에 편입시켜 버렸다.s'x또한 아하스는 이때에 성전과 왕궁의 보물창고에 있는 금과 은을 모두 꺼내 앗수르 왕에게 선물로 보냈다.6rgx그런데 아람과 이스라엘이 연합군을 몰고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을 때 아하스는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호소하기를 `나는 대왕의 종이 되겠습니다. 오셔서 나를 보호해 주십시오. 지금 아람과 이스라엘 연합군이 함께 와서 나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어서 오셔서 이 포위망에서 나를 풀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3qax그렇지만 르신은 아카바만의 북단에 있는 항구 도시 엘랏을 빼앗아 에돔 족속에게 되돌려주었다. 그가 거기서 유다인들을 추방하고 에돔 사람들에게 그 성을 넘겨 주었다. 그래서 에돔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그곳에 살고 있다. p x[아하스의 친앗수르 정책] 이즈음에 아하스가 친앗수르 정책을 취하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는 앗수르에 대결하는 연합전선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유다를 정복해서 자기들 편에 끌어들이려고 예루살렘으로 진격하였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성벽과 요새가 너무 튼튼해서 포위만 하고 있다가 그냥 돌아갔다. 그는 아하스를 제거하고 꼭두각시 정권을 세우려다가 실패한 것이다.o#x그는 이방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산당과 산언덕이나 큰나무 앞에 찾아가 번제물을 바치고 분향도 하였다.n)x이스라엘의 악한 왕들을 본받아 우상숭배와 음행에 빠졌다. 심지어 그는 자기 아들을 산 채로 불에 태워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다. 이방민족이 그토록 더러운 우상숭배를 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넘겨 주셨는데 이제는 아하스도 그들의 더러운 풍속을 따랐다..mWx그는 20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6년을 통치하였다. 그나 자기의 모범적인 조상 다윗처럼 여호와의 뜻에 따라 살지 않고Pl x[유다 왕 아하스] 요담의 아들 ㄷ) 아하스가 유다 왕이 된 것은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17년이 되던 해의 일이었다. (ㄷ. BC 741-725년)k)x&요담이 죽어 다윗성에 있는 조상들의 묘실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아하스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jx%이때부터 여호와께서는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기 시작하셨다.ciAx$요담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ihMx#그러나 그도 전국에 만연된 산당들은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들은 여전히 산당을 찾아가서 제물을 바치고 음행을 하였다. 성전 성벽의 북문을 세운 왕이 바로 요담이었다.{gqx"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들을 하였으며 부왕 웃시야를 본받아 옳은 일을 하였다.f+x!그는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로, 사독의 딸이었다.'eIx [유다왕 요담] 웃시야의 아들 ㄴ) 요담이 유다 왕이 된 것은 이스라엘 왕 베가 2년의 일이었다. (ㄴ. BC 756-741년의 섭정왕)sdax그 밖에 베가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Hc x그러자 앗수르의 지원을 받는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을 꾀하여 베가왕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이것이 유다 왕 요담 20년의 일이었다.bx베가는 앗수르의 속국에 불과한 나라의 위치를 바로잡기 위하여 앗수르에 대결하는 정책을 썼다. 그러자 앗수르왕 디글랏빌레셀 3세가 대군을 이끌고 와서 이스라엘의 북부 영토를 대부분 점령하였다. 그는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 등 다섯 성읍들과 길르앗과 갈릴리 전지역과 납달리 지파의 영토 전역을 점령하고 그곳의 주민들을 모두 붙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Ga x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저지르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1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연시킨 우상숭배와 음행에서 떠나지 않았다.]`5x[이스라엘 왕 베가] 르말랴의 아들 ㄱ) 베가가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유다 왕 아사랴 52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20년 동안 다스렸다. (ㄱ. BC 735-732년)o_Yx브가히야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o^Yx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왕의 부관이었는데 그가 왕에게 반역하였다. 그는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 사람 50명과 함께 사마리아 왕궁의 가장 깊은 요새로 쳐들어가 왕을 죽였다. 이때에 아르곱과 아리에도 왕과 함께 피살되었다. 이리하여 베가가 브가히야 대신에 왕이 되었다.E]x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연시킨 우상숭배와 음행에서 떠나지 않았다.k\Qx[이스라엘 왕 브가히야] 므나헴의 아들 ㅁ) 브가히야가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유다 왕 아사랴 50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2년 동안 통치하였다. (ㅁ. BC 737-736년)^[7x그가 죽자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Zwx그 밖에 므나헴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Yx므나헴은 그 돈을 모으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지주들에게서 50세겔씩 은을 거두어들였다. 6만 명의 부자들이 그 돈을 모아 바치자 앗수르 왕은 이스라엘을 괴롭히지 않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5Xex앗수르 왕 불이 이스라엘을 치러 오자 므나헴은 그에게 1천 달란트의 은을 줄 터이니 자기의 통치권을 인정해 달라고 간청하였다.VW'x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끊임없이 저지르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연시킨 우상숭배와 음행에서 평생 떠나지 않았다.[V1x[이스라엘 왕 므나헴] 가디의 아들 ㄹ) 므나헴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유다 왕 아사랴 39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2년을 다스렸다. (ㄹ. BC 747-738년)"U?x므나헴이 통치권을 굳히기 위하여 전국을 순회할 때에 살룸의 고향인 딥사 성읍은 성문을 굳게 닫은 채 그를 반기지 않았다. 그러자 화가 난 므나헴은 디르사에서 군대를 끌고 와서 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곳의 주민과 그 주변 마을의 주민들까지 모두 죽였다. 심지어 임신한 여인들의 배까지 모두 갈라 죽였다. Tx살룸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꾸민 반역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SEx그러자 가디의 아들 므나헴 장군이 디르사에서 사마리아로 올라와 살룸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디르사는 사마리아에서 동쪽으로 15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는 므낫세 지파의 성읍으로, 과거에 40여 년 동안 이스라엘의 수도였다. 살룸과 므나헴의 반란은 요단강 동서 양진영의 지역 경쟁을 반영해 준다.sRax [이스라엘 왕 살룸] 야베스의 아들 ㄴ) 살룸은 유다 왕 ㄷ) 웃시야 39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한 달 동안 다스렸다. (ㄴ. BC 747년 1개월 통치. ㄷ. 아사랴와 동일인)7Qix 이로써 예후왕에게 하셨던 여호와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예후가 아합의 왕가를 멸망시켰을 때 여호와께서 이것을 기쁘게 보시고 이렇게 약속해 주셨다. `네 후손이 앞으로 사대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다.'wPix 그 밖에 스가랴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dOCx 그래서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 사람으로 야베스의 아들인 살룸이 왕에게 반역하여 이블르암에서 그를 쳐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이로써 예후 왕조가 종식되었다.dNCx 그도 자기의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하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퍼뜨린 우상숭배와 음행에서 떠나지 않았다.xMkx[이스라엘 왕 스가랴] 여로보암 2세의 아들 ㄱ)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왕이 뒤 것은 유다 왕 아사랴 38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6개월 동안 다스렸다. (ㄱ. BC 747년 6개월 통치)L)x아사랴가 죽어 다윗성에 있는 선왕들의 묘실에 안치되자, 그의 아들 요담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qK]x그 밖에 아사랴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J3x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아사랴에게 문둥병이 걸리게 하셨다. 그는 죽을 때까지 문둥병자가 되어 별궁에서 살았고 궁중의 모든 일은 세자 요담에게 맡겼다. 요담은 왕을 대신하여 나라 일을 도맡아 처리하였다.FIx그러나 그도 전국에 만연된 산당들을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들은 여전히 산당으로 가서 제물을 바치고 향불을 피우며 음행과 술수를 행하였다.qH]x그는 부왕 아마샤를 본받아 선정을 펴고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들을 하였다.)GMx그는 16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52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에서 태어났는데 이름은 여골리야였다.6F ix[유다왕 아사랴] 아마샤의 아들 ㄴ) 아사랴가 유다 왕이 된 것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27년의 일이었다. (ㄴ. 웃시야, BC 787-736년) E x그가 죽어 이스라엘 왕들의 묘실에 안치되자 그의 아들 스가랴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D;x그 밖에 ㄱ) 르호보암 2세의 행적과 업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옛날 다윗 왕국이 차지하였던 다메섹의 여러 지역과 하맛을 그가 다시 정복하여 이스라엘 영토로 만든 이야기도 거기서 찾아볼 수 있다. (ㄱ. BC 787-747년)PCx또 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완전히 멸망시켜 버리기로 작정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주께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2세를 일으켜 그들을 도와주셨다.B%x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보시고 요나의 예언을 성취시켜 주신 것이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완전히 멸망할 위기에 이르러 온 백성이 모두 죽게 되었으나 그들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aA=x그런데도 그는 이스라엘의 옛 영토를 모두 다시 정복하여 북단의 하맛 입구에서부터 남단의 사해에 이르기까지 잃어버렸던 땅을 모두 되찾았다. 이로써 일찍이 여호와께서 요나 예언자를 보내어 약속해 주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요나는 아밋대의 아들로서 나사렛에서 조금 북쪽으로 위치한 가드헤벨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난 이스라엘의 예언자였다.P@x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한 일들을 하였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숭배에 빠뜨린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1세와 똑같이 악행을 저질렀다.T?#x[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유다 왕 아마샤가 다스린 지 15년에 요아스왕의 아들 여로보암 2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41년 동안 다스렸다.>x아사랴는 부왕이 죽은 다음 곧 아카바만 북단의 엘랏 성읍을 정복하여 요새 성읍으로 재건해 놓았다.={x유다 사람들은 모두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를 세워 유다 왕으로 삼았다. 그는 16세에 왕이 되어 나중에는 웃시야왕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해졌다. 웃시야는 왕이 되면서 받은 이름이었다. <x그러나 그의 시체만은 마차로 실어다가 예루살렘의 다윗성에 있는 유다 왕들의 묘실에 안치하였다.g;Ix예루살렘에서 반역이 일어나자 아마샤는 예루살렘 남서쪽 48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라기스로 도피하였다. 그러나 반역자들은 그곳까지 자객을 보내어 왕을 살해하였다.q:]x그 밖에 아마샤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9x[유다왕 아마샤의 죽음]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죽은 뒤에도 유다왕 아마샤는 15년을 더 살았다.C8x요아스가 죽자 그의 시신은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 왕들의 묘실에 안치되었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 2세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T7#x[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죽음] 그 밖에 요아스의 행적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전쟁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6#x그는 성전과 왕궁의 보물창고에 있는 금은과 귀중품들을 모조리 약탈하고 많은 사람을 인질로 붙잡아 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아마샤가 더 이상 반항을 하거나 조공을 중단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5qx 아마샤는 전쟁터에서 생포되었다. 요아스는 예루살렘으로 진격하여 북쪽의 성벽에 있는 에브라임 성문에서부터 북서쪽의 모퉁이 성문에 이르기까지 180미터의 성벽을 허물어 버렸다.h4Kx 그러나 유다군은 이스라엘군에게 패하여 모두 자기 집으로 도주하였다.@3{x 그러나 아마샤는 요아스의 충고를 듣지 않았다. 이리하여 요아스왕이 마침내 군대를 이끌고 유다 땅으로 쳐들어왔다. 그의 군대는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38.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벧세메스에서 아마샤왕의 군대와 정면으로 맞붙었다.x2kx 네가 에돔 족속을 쳐서 이기더니 대단히 교만해졌구나! 너는 그 영광으로 만족해하며 집안에 조용히 있어라! 무엇때문에 네가 불행을 자초하여 온 유다를 전란에 빠뜨릴 작정이냐?'a1=x 요아스왕이 대답하였다. `레바논산의 가시나무가 송백에게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내 며느리 삼게 하라'고 말하였다가 들짐승들에게 짓밟혀 죽은 일이 있었다.f0Gx[아마샤의 도전과 패배] 그 뒤에 아마샤가 예후의 손자이며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요아스왕에게 도전장을 보냈다. `과연 누가 더 힘이 센지 결판을 내보자!';/qx그 당시 에돔 족속이 1만 대군을 거느리고 사해 남쪽의 소돔 골짜기로 쳐들어왔는데, 아마샤가 그들을 모두 죽이고 그들의 수도 셀라까지도 정복하여 그 도성의 이름을 욕드엘이라고 불렀다. 이곳은 지금까지도 그렇게 불리고 있다.?.yx그들의 자식들은 죽이지 않았다. 그것은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주님의 명령때문이었다. `자식의 죄 때문에 부모를 죽여서도 안 되고, 부모의 죄 때문에 자식을 죽여서도 안 된다. 누구나 자기 자신의 죄에 대해서만 벌을 받아야 한다'-{x아마샤는 자기의 통치권을 확고히 굳힌 다음, 전에 부왕을 살해한 신하들을 처형시켰으나,x그가 전국의 산당들을 부수어 버리지 않았으므로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하였다.)+Mx아마샤는 부왕 요아스를 본받아 선정을 펴고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에는 미치지 못하였다.#*Ax그는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출신으로 이름은 여호앗단이었다.Q) x[유다왕 아마샤]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2년째 되던 해에 다른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부왕의 뒤를 이어 유다 왕이 되었다.m(Ux 그때에 여호아하스가 하사엘에게 빼앗겼던 성읍들을 그의 아들 요아스가 벤하닷에게서 탈환하였다.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이기고 빼앗겼던 성읍들을 다시 찾았다.k'Qx 아람의 하사엘왕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sx 그런데도 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변함없이 사랑하며 구원해 주셨다. 주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계약을 생각하시어 그토록 오랫동안 진노를 참으시고, 지금도 그들이 완전하게 멸망당하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았다. %x [성취된 엘리사의 예언] 여호아하스가 다스릴 때에는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괴롭혔다.$}x 한번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침 장사를 지내러 가다가 그런 도둑 떼가 쳐들어오는 것을 보고 가까운 곳에 있던 엘리사의 무덤 속으로 시체를 던져 두고 달아났다. 그런데 그 시체가 굴 속으로 굴러 들어가 엘리사의 마른 뼈에 닿자 죽었던 사람이 즉각 다시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섰다.*#Ox [엘리사의 마른 뼈와 시체] 장수를 누리던 엘리사가 마침내 죽자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바위굴 속에 안장시켰다. 그 다음해 봄, 추수철이 되자 모압의 도둑 떼들이 자주 이스라엘 땅으로 쳐들어와 농산물을 약탈해 갔다.|"sx 엘리사는 이것을 보고 화를 내면서 외쳤다. `임금님께서 충분하게 대여섯 번이라도 쳤더라면 아람 족속을 완전하게 멸절시켰을 것입니다! 원수를 물리치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예언의 말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임금님은 아람 군대를 세 번밖에 무찌르지 못할 것입니다.'E!x 그러고 나서 엘리사는 왕에게 다른 화살들은 집어 땅바닥을 치라고 하였다. 왕이 그대로 하였으나 땅바닥을 세 번만 두드리고는 그만 그쳤다.* Ox 그리고 엘리사는 동쪽 창문을 열게 한 다음, 왕에게 `쏘시오!' 하고 말하였다. 창이 화살을 한번 쏘자 엘리사가 이렇게 설명하였다. `이 화살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구원의 표시입니다. 아람 군대와 싸울 때에 주께서 임금님의 편에 서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아벡에서 그들을 쳐서 멸망시킬 것입니다!'/Yx 엘리사가 `활에 손을 얹고 쏠 자세를 취하시오!' 하고 말한 뒤에 왕의 손 위에 자기의 손을 얹고 하나님의 권능을 부여하였다.sax 엘리사는 왕에게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시오!' 하고 말하였다. 왕이 그대로 하자*Ox [엘리사의 마지막 예언] 엘리사가 병들어 죽게 되자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찾아와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통곡하며 이렇게 부르짖었다. `나의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전차병이 되신 분이시여!':ox 요아스가 죽자 그의 시신은 사마리아 묘실의 이스라엘 왕들 곁에 안치되었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 2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9mx 그 밖에 요아스의 행적과 업적, 그리고 그가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전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x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맞지 않는 악한 일들을 하고,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뜨린 여로보암의 악행을 본받아서 음행과 술수를 일삼았다.\3x [이스라엘 왕 요아스] 유다왕 요아스가 다스린 지 37년째 되던 해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16년 동안 다스렸다.x 그가 죽자 시신은 사마리아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요아스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x 그 밖에 여호아하스의 행적과 업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 볼 수 있다.&Gx 그러자 마침내 하나님의 분노가 폭발하여 아람 왕 하사엘이 이스라엘 군대를 완전히 진멸하고 길바닥의 먼지처럼 짓밟았다. 마침내 여호아하스에게 남은 군대는 겨우 전차 10대와 전차병 50명과 보병 1만 명뿐이었다.x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만연시켰던 우상숭배와 음행이 빠져서 다시 죄를 지었다. 그들은 사마리아에 있는 아세라 여신상을 치우지 않고 여전히 범죄하였다.1]x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방자를 보내 주셔서 그들은 아람의 압박과 설움에서 해방되어 전과같이 평화스럽게 살수 있었다.Jx 그러나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간구하자 주께서는 아람 왕에게 시달리며 고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시고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x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하셨고 여호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는 끊임없이 아람 왕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이 와서 그들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다.x 그러나 여호아하스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한 일을 하였다. 즉 그는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을 꾀어 섬기게 한 우상숭배에 빠져서 음행과 술수를 저지르고 거기서 떠나지 않았다.8 mx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 유다 왕 요아스 23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17년 동안 다스렸다.sax 그는 결국 반역을 꾀한 신하들의 손에 암살되었다.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가 셀라로 내려가는 길가의 밀로 궁중에서 그를 암살한 것이다. 요아스는 다윗성에 있는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안장되었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x [암살 당하는 요아스] 그 밖의 요아스의 생애와 행위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d Cx 그러자 유다 왕 요아스가 하사엘을 매수하여 돌려 보내려고 온갖 보물과 돈을 모아 보냈다. 그의 선왕인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여호와께 바친 모든 예물과 자신이 바친 모든 예물도 성전의 보물창고에서 강탈해 오고, 성전과 왕궁에 있는 금은 보화도 모조리 모아다가 하사엘왕에게 예물로 바쳤다. 그러자 하사엘은 예루살렘을 치지 않고 떠나갔다.H  x [방위비로 전용된 성전 보화] 성전 수리가 끝났을 때, 아람 왕 하사엘은 가드 성읍을 침략하여 정복하고 나서 예루살렘을 공격할 준비를 하였다. %x 그러나 면죄제물과 속죄제물을 드릴 때에 바치는 돈은 성전 수리에 쓰지 않고 제사장들의 몫으로 돌렸다.1 ]x 따라서 제사장들은 그들에게 금전 사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믿을 수 있을 만큼 성실하게 돈을 사용하였다.d Cx 그 돈은 오직 성전 수리를 책임진 전문가들에게만 모두 넘겨 주었다.uex 그러나 성전 기구를 제조하거나 구입하는 데는 그 돈을 쓰지 않았다. 또한 은대접, 불집게, 주발, 나팔을 만들거나 기타 성전에 필요한 금은 그릇을 구입하는 데에도 쓰지 않았다.9x 성벽 쌓는 사람들과 돌 떼는 사람들의 품삯도 주고 목재와 석재와 기타 성전수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하였다./x (10절과 같음)U%x 그 상자에 헌금이 가득 차면 궁중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와서 지켜 보는 가운데 그 돈을 주머니에 담아 달고 그 무게를 장부에 기록해 둔 다음, 성전 수리를 맡은 전문가들에게 직접 넘겨 주었다. 이들은 그 돈으로 목수와 건축가들에게 품삯을 지불하고0[x 여호야다 제사장은 상자를 하나 준비하여 뚜껑에 구멍을 뚫어서 성전 입구의 오른쪽에다 세워 놓았다. 그곳은 바로 번제단의 곁이었다. 성전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성전에 바치는 모든 돈을 받아서 그 상자에 넣어 두었다./Yx 제사장들은 이제 왕의 지시에 따라 수납원들에게서 더 이상 돈을 받지도 않고, 성전 수리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기로 하였다.S!x 그래서 왕이 여호야다 제사장과 다른 제사장들을 불러다 놓고 물었다. `여러분은 어째서 아직도 성전을 수리하지 않았소? 여러분은 이제까지 성전을 수리하는 데 돈을 쓰지 않은 것이 분명하므로 이제부터는 수납원에게서 더 이상 돈을 받지 마시오!'yx 그러나 요아스왕 23년이 될 때까지 제사장들은 성전의 무너진 부분들을 수리하지 않았다.3x 수납원들이 제사장들에게 넘겨주도록 하시오. 여러분은 그 돈을 성전의 부서진 부분들을 수리하는 데 쓰시오!'Nx [요아스의 성전 수리] 오랫동안 아달랴가 성전을 더럽히고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요아스는 제사장들에게 성전을 수리하라고 지시하였다. `여호와께 성별하여 성전에 바치는 모든 돈은 의무적으로 바치는 것이든지 자원하여 바치는 것이든지 모두~x 그러나 그도 전국에 만연된 산당들만은 없애지 않아서 백성들은 여전히 산당으로 가서 제물을 바쳤다.+}Qx 그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여호야다 제사장의 교훈을 받았기 때문에 평생토록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였다.| )x 그는 예후가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다스린 지 7년째 되는 해에 유다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40년을 다스렸으나 그가 한 일은 성전 수리와 아람 왕 하사엘을 매수한 것뿐이었다. 그는 성전의 보물을 털어다가 하사엘에게 준 벌로 암살당하고 말았다. 요아스의 어머니는 브엘세바에서 태어난 시비아였다. ~M}.{{:z1yZwvutjsKrqpooRn"l}kjIibhgfedd'baav``-__=^]\\U[ZYYY$XSW V/UTSRPPONMQLjKJI(HfGFEWCC]BA@?H>==?wx앗수르 왕이 히스기야에게 내기를 한가지 제안하셨다. `네가 만일 이천 명의 기마병을 모을 수 있다면 이천 필의 말은 내가 대어 주겠다.i>Mx혹시 너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한다고 주장하겠느냐? 그렇다면 그 신의 산당과 제단들을 헐어 없앤 자가 바로 히스기야가 아니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의 제단에서만 제물을 바치라고 명령한 자가 바로 히스기야가 아니었느냐?'=1x혹시 애굽의 도움을 기대하느냐? 그것은 갈대 지팡이를 의지하는 것과 같아서 당장 부러질 것이며 네 손에 상처나 입힐 것이다. 애굽 왕은 이제까지 자기를 의지하는 모든 이에게 이같이 상처를 입혀 주었다.2<_x네가 허풍이나 떨면서 나의 권력과 군사력을 당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도대체 네가 누구를 믿고 감히 나에게 반역하느냐?c;Ax시종장관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앗수르 왕이 히스기야에게 하는 말씀을 똑똑히 듣고 전하여라. 히스기야야, 네가 도대체 무엇을 믿고 그토록 대담해졌느냐?A:}x그들이 히스기야왕을 불렀다. 히스기야는 궁중대신 힐기야의 아들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공보대신 아삽의 아들인 요아를 내보냈다.P9x[산헤립의 예루살렘 재공격] 그런데도 산헤립은 라기스에서 자기의 신복 세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그는 총사령관과 궁중 대변인과 시종장관에게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를 치러 가게 한 것이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밖의 수로 곁에 진을 쳤는데 그 수로는 윗수원지에서 흘러 나왔다. 윗수원지는 세탁자의 마당과 통하는 길가에 있었다.81x이때 히스기야는 본래 자기가 성전의 모든 문과 문설주에 입혀 놓았던 금까지도 벗겨다가 산헤립에게 바쳤다.f7Gx히스기야는 성전과 왕궁의 보물창고에 있는 은을 모두 가져다 주었다.S6!x그런데 산헤립이 예루살렘 남서쪽 48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어 유다의 주요 도시인 라기스에 진을 치고 있을 때였다. 유다 왕 히스기야는 사절단을 보내어 `제가 잘못하였습니다. 제발 이 나라에서 돌아가 주십시오.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바치겠습니다.' 하고 전하였다. 그러자 산헤립은 은 300달란트와 금 30달란트를 조공으로 요구하였다.95mx [산헤립의 예루살렘 공격] 히스기야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대군을 거느리고 유다를 침공하여 모든 요새 성읍들을 점령하였다.4+x 이스라엘이 이렇게 망한 것은 그들이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님과 맺은 계약도 어기고 모세가 전해 준 주님의 계명도 따르지 않다가 결국 포로민의 신세가 되었다.f3Gx 살만에셀은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잡아 앗수르로 끌어 갔다. 그리고 포로들을 앗수르의 할라 지방과 고산 지방의 하볼 강가와 메대 족속의 여러 성읍에 수용하였다.29x 사마리아 도성은 포위 당한지 거의 3년이 지나서야 함락되었다. 이때는 히스기야왕 6년이며, 호세아왕 9년이었다.m1Ux [앗수르에 정복된 사마리아] 이스라엘 왕 호세아 7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대군을 거느리고 와서 사마리아 도성을 포위하였다. 이때가 유다 왕 히스기야 4년의 일이었다./0Yx히스기야는 블레셋 족속을 쳐서 이겼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장 남쪽 성읍인 가사까지 정복하였다. 그리고 블레셋 국경선에 설치된 것들과 전국에 있는 망대에서 요새 성읍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군사 시설을 부숴 없앴다.M/x그래서 주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가 하는 일마다 성공하게 하셨다. 이리하여 히스기야는 마침내 앗수르 왕의 통치권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였다..x히스기야는 일평생 한결같이 여호와를 섬기고 주께서 모세를 통해 보내 주신 계명을 그대로 지켰다.-9x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 섬겼다. 유다 나라의 모든 왕들 중에서 그와같은 왕이 이제까지 없었다.,x그는 전국에 만연된 산당들을 허물고 바알의 돌기둥 우상들을 깨뜨리고 아세라 여신의 나무 기둥도 잘라내버렸다. 그는 심지어 모세가 만든 것으로 성전에 보관해 오던 구리뱀도 부숴 없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때까지도 그 구리뱀 앞에 가서 느후스단이라고 부르면서 분향하였기 때문이다.g+Ix그는 자기의 선조 다윗을 본받아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들만 하였다.*7x그는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스가리야의 딸로서 그 이름은 아비였다.) +x[히스기야왕의 종교개혁]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유다 왕이 된 것은 이스라엘 왕 호세아 3년의 일이었다.s(ax)물론 그들은 여호와를 섬기기는 하였으나 이와 동시에 그들의 옛 우상에게도 제물을 바치고 있었다. 그들의 후손들 역시 오늘날까지 그들의 조상들을 본받아 그렇게 살고 있다.0'[x(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그들의 고향풍속을 고수하며 온갖 신을 섬기고 있었다. &x'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만을 섬겨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모든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건져내 주겠다']%5x&내가 너희와 맺은 계약을 기억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아라.$1x%내가 너희에게 기록해 준 율법과 계명과 지시와 명령들을 모두 항상 지켜 행하고, 다른 신들은 섬기지 말아라.&#Gx$강한 팔을 높이 들어 너희를 애굽에서 해방시키신 주님만을 섬겨라. 나만을 경외하고 섬기며 나에게만 제물을 바쳐라.g"Ix#주께서 야곱의 후손과 계약을 맺으실 때 이와같이 명령하셨다. `너희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아라. 그것들에게 절하지도 말고 받들지도 말고 제물을 드리지도 말아라.B!x"사마리아 사람들은 오늘날까지도 그들의 고향 풍속을 지키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를 참으로 공경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계명과 율법을 따르지 않고 있다. 그들은 이제 야곱의 후손 대신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으면서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율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주께서 야곱에게 주신 이름이다.$ Cx!이렇게 그들은 여호와도 섬기고 그들 자신의 신도 섬겼다. 그들은 새 이주지에 와서도 고향의 풍속을 그대로 지켰다.Rx 이와 동시에 그들은 여호와도 섬겼으나 레위 사람을 뽑지 않고 자기들 중에서 되는 대로 제사장을 세워 지방의 여러 성소에서도 제물을 바치게 하였다.r_x또 아와에서 온 이주민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의 신상을 섬기고, 스발와임에서 온 이주민들은 자녀들을 산 채로 불에 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제물로 바쳤다.}x바벨론 도성에서 온 이주민들은 숙곳브놋 여신상을 숭배하고, 굿다에서 온 이주민들은 지하의 신 네르갈의 신상을 숭배하였으며, 하맛에서 온 이주민들은 아시마의 여신상을 숭배하였다.vgx그래도 이방족속들은 저마다 자기들의 우상을 만들어 이미 이스라엘 백성이 세워 놓은 산당에 모셔 놓았다. 각 족속들마다 그들이 섬기는 신상들을 다르게 만들어 섬겼던 것이다.Dx그래서 포로로 잡혀갔던 제사장 한 사람이 앗수르에서 돌아와 벧엘에 살면서 이 땅의 새 정착민들에게 여호와를 섬기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cAx앗수르 왕이 명령하였다. `너희가 거기서 포로로 잡아온 제사장을 한사람 돌려보내라. 그가 가서 그 땅의 신을 어떻게 섬기는지 가르쳐 주면서 함께 살도록 하여라.'wix앗수르 왕에게 그 보고가 들어왔다. `임금님께서 사마리아에 이주시킨 백성들이 그 땅의 신을 섬길 줄 모릅니다. 그러므로 그 신이 이주민들에게 사자 떼를 보내어 벌써 많은 사람들이 물려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신을 어떻게 섬겨야 옳은지 알려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5ex그들이 처음 정착할 때에는 여호와를 몰라 섬기지 않았다. 그러자 주께서 그들에게 사자 떼를 보내어 많은 사람을 죽이게 하셨다.!=x[사마리아의 혼합종교] 앗수르 왕 사르곤 3세는 앗수르 제국의 동부와 서쪽에 산재해 있는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 성읍에서 주민들을 데려다가 사마리아로 이주시켰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 마을이 텅 비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주민들이 와서 이스라엘 땅을 차지하고 살았다.,Sx그래서 주께서는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셨다. 이는 주께서 자기의 종 예언자들을 보내어 경고하신 대로 형벌을 내리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땅에서 쫓겨나 앗수르로 끌려가서 오늘날까지 거기서 고생하고 있다.vgx그들은 모두 여로보암이 끌어들인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서 거기서 떠나지 않았다.ymx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윗의 왕조에서 갈라놓으시자 그들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웠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그들을 꾀어 주님을 버리고 떠나서 큰 죄를 짓게 하였다.{x이리하여 주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그 땅에서 모두 내쫓으셨다. 주께서는 자기 백성을 벌하기 위하여 이방족속들을 불러다가 약탈하게 하고 그들을 먼 곳으로 끌어 가게 하셨다.=ux그러나 유다 백성도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을 본받아 우상을 숭배하며 음행을 저질렀다.:ox그래서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를 터뜨리시고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셨다. 이제 그 땅에 남은 자들은 유다 지파뿐이었다.1x그들은 자기 아들딸들까지 산 채로 불에 살라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쳤으며 점쟁이나 마술사들을 찾아다니며 운명을 점치는 등,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과 여호와의 진노를 살 일들을 마구 저질렀다.3ax그들은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모두 저버리고 오히려 저희들 멋대로 금송아지 두 마리를 만들어 섬기고 아세라 여신상도 만들어 세우고 하늘의 모든 천체들도 신으로 숭배하며 가나안 원주민의 바알신까지 섬겼다.A}x그들은 주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주께서 그들의 조상과 맺으신 계약도 잊은 채, 그들에게 경고해 주신 예언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주변의 이방족속들과 똑같이 살면서 그들의 악행을 본받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어겼다.O x그러나 그들은 한번도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그들의 조상이 고집을 부리며 주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더니 그들도 조상과 똑같이 고집을 부렸다. 5x 그럴 때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예언자와 선지자들을 보내어 깨우쳐 주셨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는 지금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너희는 나의 명령대로 살아라. 내가 너희 조상에게 준 율법에 따라 살고 나의 종 예언자들을 보내어 너희에게 깨우쳐 준 말씀에 따라 살아라.'S !x 주께서는 그토록 음란하고 악한 우상들을 만들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금지 명령을 내리셨지만 그들은 여전히 그런 우상들을 섬기며 음행에 빠져 살았다. x 주께서 전에 쫓아낸 가나안 원주민들과 똑같이 그들도 산당에서 남녀 우상들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고 음행을 하였다. 이렇게 그들은 온갖 악행을 저지름으로써 여호와의 분노를 자초하였다.= ux 그들은 좀 높은 언덕 위나 좀 커다란 나무 밑에는 어디든지 바알 남신의 돌기둥과 아세라 여신의 나무 기둥을 세워 놓고 음행을 하였다./Yx 그들이 하는 행동은 모두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모독하는 것뿐이었다. 그들은 한적한 마을에서부터 요새화된 성읍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에나 우상을 세우고 음행하는 산당들을 지어 놓았다.1x본래 가나안 땅의 원주민들이 다른 신들을 섬기며 살았기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인데, 이들마저도 이방인들의 더러운 풍속에 따라 살았기 때문에 쫓겨난 것이다./Yx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포로로 잡혀간 이유는 그들이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거역하고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애굽왕 바로의 손아귀에서 노예생활을 하며 압제받을 때에 주께서 그들을 해방시켜 가나안 복지로 인도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 땅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며 음행에 빠져 살았기 때문이다. ~s}}I|GzyxYwwv/tss9rKqq0pIoo6nmmVllNkbjiBhggfeeddc\b``^_^^=\\[YXUTSRPPNMLJJ.H7FEyCBA_@P?>= 110//_,+[)v)[((z'S&j%%\$#"! 3e/[;Yv  Eja (| s 구스는 그 밖에도 니므롯을 낳았는데, 이 사람이 세상에서 최초로 큰 통치자가 되었다.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나와 라아마와 삽드가였다.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었다.N 함은 네 아들을 두었다.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T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다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었다.J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디밧과 도갈마였다.i M야벳은 일곱 아들을 두었다. 고엘,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M 라멕, 노아, 노아는 세 아들을 두었다. 셈, 함, 야벳. 7에녹, 므두셀라,% G게난, 마할랄렐, 야렛,@  [아담에서 아브라함까지] 아담, 셋, 에노스, x뿐만 아니라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왕명으로 지급받을 수 있었으며,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았다.n Wx그는 이제 죄수복을 벗게 되었고 평생토록 왕의 식탁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x그리고 새 왕은 여호야긴에게 후한 대접을 하여 그와 함께 잡혀 온 다른 왕들보다도 더 우대해 주었다. x[새 희망의 터전] 느부갓네살이 죽고 그의 아들 에윌므로닥이 왕이 되면서 유다 왕 여호야긴을 감옥에서 풀어 주었다. 이는 여호야긴이 옥중에 갇힌 지 37년째 되는 해 12월 27일의 일이였다.0[x그러자 군지휘관들은 물론 모든 고위층에서 서민들에 이르기까지 유다 백성은 바벨론의 보복이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였다.tcx그러나 그해 7월에 엘리사마의 손자이며 느다니야의 아들인 이스마엘이 부하 10명을 거느리고 미스바로 와서 그달리야를 죽이고 총독부에 있는 유다인과 바벨론 사람들도 함께 죽였다. 이스마엘은 다윗 왕가의 후손으로서 그달리야를 왕위 찬탈자로 생각하고 죽였던 것이다.+Qx그런데 그달리야가 이들과 그들의 부하들에게 `바벨론 사람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조용히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 왕에게 굴복하기만 하면 여러분에게 더 이상 아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iMx그러나 바벨론 군대에 사로잡히지 않은 유다의 군지휘관들이 그 소식을 듣고 그달리야를 민족 반역자로 규정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총독부가 있는 예루살렘과 벧엘 사이에 있는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를 만났다. 그들은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 야아사니야였다.!=x[그달리야 총독] 느부갓네살은 유다 땅에 남겨 놓은 사람들을 위하여 사반의 손자이며 아히감의 아들인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세웠다. 그는 유능한 유다인을 총독으로 세움으로써 순조로운 지배를 기대한 것이다.$Cx느부갓네살은 거기서 그들을 모조리 처형하였다. 이렇게 유다 백성은 포로로 잡힌 몸이 되어 제 땅을 떠나야 하였다.wix느부사라단은 이들을 모조리 하맛 지방의 립나로 끌고 가서 바벨론왕 앞에 세웠다.<sx그 밖에도 장군 1명과 왕의 신임을 받던 고관 5명과 장병 징집 담당 서기관 1명과 성중에 피신해 있던 유다의 상류층 60명도 체포하였다.=ux느부사라단은 성전에 있던 고위 성직자 5명을 체포하였는데,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문을 지키는 제사장 3명이었다.~wx그 두 기둥의 높이는 8미터였는데, 기둥 꼭대기에는 높이가 135센티미터 되는 기둥머리가 각각 얹혀 있었다. 그리고 기둥머리의 둘레에는 놋쇠로 만든 그물과 석류들이 장식되어 있었다.O~x솔로몬왕은 두 기둥과 거대한 놋바다와 받침대를 만들 때 엄청나게 많은 놋쇠를 썼는데, 놋이 너무 많아 그 무게를 이루 다 측량할 수 없을 정도였다.Y}-x그리고 화로와 접시와 금은으로 된 기구들도 모두 가져갔다.|x또한 가마솥과 부삽과 불집게와 숟가락과 제사드릴 때 쓰이는 청동기구들도 모두 가져갔다.){Mx 바벨론 군대는 성전 앞에 서 있는 놋기둥 2개와 거대한 놋바다와 받침대를 모두 깨뜨려 그 놋쇠를 바벨론으로 실어 갔다. zx 그러나 농민들 중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들을 조금 남겨 두어 포도원과 농경지에서 일하게 하였다."y?x 느부사라단은 바벨론 군대에게 투항한 시민과 나머지 성안에 남아 있던 사람들을 모조리 붙잡아 포로로 끌어 갔다.Vx'x 바벨론 군대는 남아 있는 성벽조차도 모두 허물어 버렸다.wx 성전과 왕궁과 화려한 집들을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그러자 온 성안이 잿더미로 변하였다. vx느부갓네살왕 19년 5월 7일에 바벨론 왕이 가장 신임하는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 와서,uSx바벨론 왕은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다 쳐죽인 뒤에 그의 두 눈을 빼고 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어 갔다.9tmx시드기야는 포로가 되어 립나에 주둔해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려갔다. 느부갓네살이 직접 그를 반역한 봉신으로 몰아 처벌하였다.s)x바벨론 군대가 즉각 추격하여 여리고 평지에서 시드기야를 붙잡았다. 그의 군인들은 모두 뿔뿔이 달아나고xrkx바벨론 군대가 성벽을 뚫었다. 유다 왕 시드기야가 이것을 보고 자기의 경호원들을 거느리고 야음을 틈타 예루살렘의 남동쪽에 있는 성문을 빠져 나가 탈출에 성공하였다. 왕은 동쪽으로 요단강 평원을 향하여 ㄴ) 도주하였다. (ㄴ. 렘39:4절과 52:7절에서 여러 단어를 보충하였다)eqEx마침내 도성에 비축되었던 식량이 완전히 떨어졌다. 그해 4월 9일에는Kpxㄱ) 시드기야왕 11년까지 계속되었다. (ㄱ. BC 587년)Do x[예루살렘의 제 2차 함락] 시드기야왕 9년 10월 10일에 애굽 왕 호브라가 바벨론을 공격하여 유리한 전세를 보였다. 그러자 시드기야가 유다의 친애굽파들의 주장에 따라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이 대군을 거느리고 나와 예루살렘 도성을 포위하고 감시망을 구축하였다. 그때부터 시작된 이 싸움은4ncx이제 유다 멸망의 날이 다가왔으니 마침내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 주민에게 분노를 터뜨리어 그들을 완전히 몰아내셨다.mx시드기야는 자기의 형인 여호야김과 똑같이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한 일들을 하였다.7lix시드기야는 21세에 왕이 되어 1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인데 립나 사람 예레미야의 딸이었다.k x그는 여호야긴 대신에 그의 삼촌 맛다니야를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시드기야라고 불렀다.^j7x그 밖에도 7천 명의 부자와 1천 명의 유능한 기능공들을 붙잡아 갔는데, 특별히 대장장이들은 모두 잡아갔다. 그리고 무기를 쓸 수 있는 사람들도 모두 잡아갔다.ticx이렇게 해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긴왕과 그의 어머니와 그의 아내들과 그의 신하들과 유다 지도층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붙잡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어 갔다.hx또한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에서 지도층에 속하는 모든 사람과 부자들을 1만 명이나 포로로 붙잡아 끌어 가고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대장장이들을 비롯하여 유능한 기능공들도 사로잡아 갔다. 그는 가난하고 천한 계층의 사람들만 남겨 두어 더 이상 독립을 주장하는 반란이 일어날 수 없게 하였다.vggx 바벨론 왕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에 있는 모든 보물을 가져갔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미 예언하신 대로 솔로몬이 성전에 금으로 만들어 두었던 기구들을 모조리 깨뜨려 버렸다.6fgx 그러자 여호야긴이 자기의 어머니와 대신과 장군과 신하들을 모두 거느리고 성문 밖으로 나가서 느부갓네살왕에게 항복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들이 모두 포로가 되었는데, 이때가 ㄴ) 느부갓네살왕 8년의 일이었다. (ㄴ. BC 597년)e}x 그의 군대가 먼저 와서 예루살렘 도성을 완전히 포위한 뒤에 느부갓네살이 그곳으로 왔다. dx 여호야긴이 왕이 된 직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대군을 거느리고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zcox 여호야긴은 자기의 선왕들과 똑같이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한 일들을 하였다.ebEx[예루살렘의 제 1차 함락] 여호야긴은 18세에 왕이 되어 겨우 3개월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로 예루살렘 사람 엘라단의 딸이었다.#aAx이때부터 애굽 왕은 더 이상 자기의 본토밖으로 출전하지 못하였다. 전에는 삼각주 동편의 국경선인 애굽강에서부터 유브라데강까지의 전지역을 지배하였으나 이제는 모두 바벨론왕이 장악하게 되었기 때문이다.g`Ix여호야김이 죽자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t_cx그 밖에 여호야김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x(3절과 같음)a]=x여호와께서는 므낫세왕이 지은 죄 때문에 유다에 많은 재앙을 내리셨다. 므낫세가 우상들을 섬기고 예루살렘에서 죄 없는 사람들까지 수없이 살해하여 주님을 욕되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가 죄 없는 사람들을 죽여 그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 차게 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유다 백성의 죄를 용서하지 않고 그들을 그 땅에서 모두 쫓아내기로 작정하셨던 것이다.F\x그러자 여호와께서 바벨론과 아람과 모압과 암몬 족속으로 구성된 침략군들을 여호야김에게 보내셨다. 그러자 그들이 유다에 침략하여 그 성읍과 백성을 멸망시켰다. 여호와께서 일찍이 예언자들을 보내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6[ ix그런데 ㄴ) 여호야김왕 4년에 애굽왕은 앗수르를 도와 바벨론에 대항하였다. 그러나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은 갈그미스에서 바로느고를 완전히 굴복시키고 이듬해에는 대군을 거느리고 유다로 침입하였다. 그러자 이제까지 애굽 왕에게 조공을 바치던 여호야김이 느부갓네살에게 굴복하고 그에게 조공을 바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ㄱ) 3년이 지나서 느부갓네살은 바로느고와 싸우다가 패전하였다. 이때에 여호야김이 재빨리 애굽을 의지하고 바벨론 왕에게 더 이상 조공을 바치지 않았다. (ㄴ. BC 605년. ㄱ. BC 601년)kZQx%그는 자기 선왕들을 본받아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한 일을 하였다.LYx$[유다 왕 여호야김] 여호야김은 25세에 왕이 되어 1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비다로, 루마 사람 브다야의 딸이었다. X x#여호야김은 바로가 요구하는 거액의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국 백성에게 무거운 세금을 강요하게 되었다. 그는 모든 주민들에게 재산 정도에 따라서 일정한 액수의 세금을 내도록 요구하였다.W/x"(33절과 같음)tVcx!애굽 왕이 요시야를 죽인 다음에는 유다가 애굽의 속국이 되었다. 바로느고는 이제 여호아하스를 하맛 지방의 립나 성읍에 가두어 놓고 그의 통치권을 박탈하였다. 그런 다음에는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끌어 갔는데, 그는 돌아오지 못하고 거기서 죽었다. 애굽 왕은 이제 요시야의 다른 아들인 엘리아김을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게 하였다. 유다는 애굽에 예속되면서 은 100달란트와 금 1달란트를 바로에게 조공으로 바치게 되었다.nUWx 그는 자기의 선왕들과 똑같이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한 일을 하였다.Tx[유다 왕 여호아하스] ㄱ) 여호아하스는 23세에 왕이 되어 겨우 3개월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인데 립나 사람 예레미야의 딸이었다. (ㄱ. BC 609년, 3개월 통치)Sx그러자 신하들이 왕의 시체를 전차에 싣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유다 왕들의 묘실에 안치하였다. 그리고 유다 백성들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선택해 기름을 붓고 왕으로 삼았다.nRWx요시야왕 30년에 애굽이 신흥 바벨론 세력에 대항하여 애굽이 앗수르를 지원하였다. 마침내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브라데강을 향하여 대군을 거느리고 올라간 것이다. 그러나 요시야는 이미 수도 니느웨를 바벨론에게 빼앗기고 메소보다미아의 북서 고지에서 최후의 항전을 하던 앗수르의 세력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였다. 오히려 그는 이런 기회에 이스라엘의 옛 땅을 회복하고 독립된 국가를 이루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므깃도의 길목을 잡고 바로느고가 통과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는 싸움을 시작하자마자 곧 죽었다.Qx[요시야의 죽음] 그 밖에 요시야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왕들의 궁중일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LPx주님의 결심은 변함이 없으셨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그 땅에서 쫓아낸 것처럼 유다 백성도 쫓아내겠다. 내가 일찍이 나의 거처로 선택하였던 예루살렘 도성도 버릴 것이며 내가 항상 너희를 만나러 오겠다고 약속하였던 이 성전도 버리겠다'8Okx그러나 그도 유다에 대한 여호와의 분노를 막을 수 없었다. 그토록 므낫세가 저지른 악행이 여호와의 분노를 크게 하였기 때문이다.>Nwx이렇게 요시야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고 모세의 율법대로 살았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다른 어떤 왕들보다 훌륭하였다.eMEx[요시야도 막을 수 없는 재난] 요시야는 또 가나안 원주민의 생활 풍속에서 전래된 물건과 관습들도 율법책의 규정에 따라서 깨끗이 제거하였다.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 전역에 퍼져 있는 점쟁이들과 죽은 사람의 혼을 불러내다 영매들을 제거하고 몸에 지니고 다니는 가정 수호신 드라빔과 온갖 종류의 우상과 그것에 딸린 더러운 물건들을 모조리 제거하였다.-LUx요시야왕 18년에 이르러서는 온 민족이 예루살렘 성전을 순례하며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최초의 유월절 축제를 거행하였다.)KMx옛날 사사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영도하던 때나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이 다스리던 때에는 유월절을 가정에서만 지켰으나 Jx온 백성에게 민족 공동체의 유월절 축제를 열도록 선포하였다. `이제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 축제를 엽시다. 우리가 지키기로 서약한 이 율법책의 규정대로 유월절을 지킵시다'~Iwx요시야는 그 산당의 제사장들을 제단 위에서 잡아 죽이고 그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름으로써 제단을 더럽혀서 전에 북왕국이 남겨 놓은 우상숭배를 깨끗이 제거하였다. 이리하여 요시야는 전국의 종교개혁을 완성하였다. [온 민족의 유월절 축제] 요시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H}x전에 이스라엘 왕들은 사마리아에 있는 여러 성읍에 산당들을 지어 놓음으로써 여호와의 분노를 폭발시켰는데, 요시야가 그것들을 모두 벧엘의 산당처럼 허물고 깨뜨리고 불태워 버렸다.Gx그러자 벧엘 성소의 모든 우상과 기념비를 제거하던 요시야가 이렇게 명령하였다. `그 비석을 그대로 두어라. 그리고 그의 유골도 건드리지 말아라' 그리하여 그 유다 예언자의 유골은 제자리에 그대로 남게 되었으며 사마리아 출신으로 벧엘에 살던 예언자의 유골도 그곳에 그대로 남게 되었다.9Fmx요시야가 마침 근처에 있는 한 무덤을 보고 이렇게 물었다. `저기 보이는 비석은 무엇이냐?' 벧엘 성읍의 주민들이 대답하였다. `저 무덤은 방금 임금님께서 여기 있는 제단들을 제거하신 그 일들을 예언하였던 사람의 무덤입니다.'}Eux그런데 요시야는 제단을 깨뜨리기 전에 먼저 그것을 더럽혀 놓았다. 그는 그 근처에 있는 무덤들 속에서 해골을 모아다가 그 제단들 위에 불살랐다. 이것은 오래 전에 주께서 예언자를 보내어 그 제단을 봉헌하던 여로보암에게 ㄷ)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ㄷ. 왕상13:2 참조)sDax[벧엘의 종교 개혁] 요시야는 이제 ㄴ) 벧엘로 올라가서 우상에게 제사하던 제단들을 허물었다. 그는 성소에 불을 지르고 제단을 깨뜨려 가루로 만들고 아세라 목상도 불살라 버렸다.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곳에 우상 섬기는 제단을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숭배에 빠뜨렸으나 이제 요시야가 그것에 종지부를 찍고 그 분열을 제거하였다. (ㄴ. 북왕국의 성소였다)4Ccx요시야는 또 산당의 돌기둥들을 깨뜨리고 나무 기둥들을 베어 버린 뒤에 그것들이 서 있던 자리를 사람의 해골로 뒤덮어 놓았다.B5x 그는 예루살렘의 동쪽에 있는 우상의 제단들도 제거하였다. 그것들은 ㄱ) 멸망산의 남쪽에 있었다. 그 제단들은 일찍이 솔로몬왕이 베니게의 아스다롯 여신과 모압의 그모스신과 암몬의 밀곰신을 위하여 쌓은 것들이었다. (ㄱ. 여기서 멸망산은 감람산을 가리키는데, 일부러 이 좋은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AKx 유다 왕들이 아하스왕이 지은 왕궁 이층의 지붕 위에 제단들을 쌓아 놓았고, 므낫세왕이 성전의 안뜰 여기저기에 제단들을 쌓아 놓았는데, 요시야왕은 이것들도 모조리 허물어서 가루를 내어 기드론 골짜기에 뿌렸다.1@]x 그리고 유다왕들이 태양신을 위하여 세운 군마의 입상들도 제거하였다. 그것들은 왕의 신하 나단멜렉의 집무실에서 가까운 뜰에 서 있었는데, 이 뜰이 바로 성전 입구에 있었다. 또한 그는 태양신을 위한 수레들도 불살랐다.#?Ax 또 예루살렘 남쪽의 힌놈 골짜기에는 도벳이라는 제단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몰록신에게 아들이나 딸을 산 채로 불에 태워 제사를 지냈다. 요시야는 이것도 제거하여 더 이상 사람을 제물로 바치지 못하게 하였다.e>Ex 지방에서 소환된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제단에 올라가 제물을 바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들도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이 먹는 무교병은 함께 먹을 수가 있었다.&=Gx그리고 예루살렘 성주 여호수아가 성문 앞에 쌓아 놓았던 제단들도 허물게 하였다. 그것들은 성문으로 들어가는 쪽에서 오른편에 서 있었다. 그는 유다의 여러 성읍에 나가 있던 모든 제사장들을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으고, 유다 북단의 게바에서 남단의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있는 산당들을 제거하였다. <x또 성전 구역 안에는 제사를 드리러 온 사람들과 음행하는 남창의 집들이 있었는데, 요시야는 그 집들도 모두 허물어 버렸다. 이곳은 여자들이 아세라 여신을 위하여 옷을 짰던 곳이기도 하였다.j;Ox그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여신의 목상도 끌어내어다가 기드론 골짜기에서 불사르게 하였다. 그리고 불타고 남은 것들은 가루로 빻아서 공동묘지에 뿌리게 하였다.Z:/x과거에 유다 왕들은 유다의 각 성읍들과 예루살렘 사방의 산당들에서 제물을 바치도록 가짜 제사장들을 세워 두었는데 요시야는 그들도 모두 파면시켰다. 그는 또 바알과 해와 달과 성좌들과 기타 모든 천체들 앞에 제물을 바치던 제사장들도 파면시켰다.9x[요시야의 종교개혁] 요시야왕이 바로 그 해에 대제사장 힐기야와 그를 돕는 제사장들과 성전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에게 주님의 성전에서 우상숭배하는 것들을 모조리 치우도록 명령하였다. 그는 남신 바알과 여신 아세라와 천체들을 섬기려고 만들어 놓은 온갖 기구와 제단과 시설들을 예루살렘 도성 밖의 기드론 골짜기로 가져다가 불사르게 하고, 그 재는 벧엘로 가져가게 하였다.j8Ox그러고 나서 왕은 성전 앞에 쌓아 놓은 왕의 자리로 올라가서 유다 백성에게 여호와와 계약을 맺게 하였다. 유다 백성에게 여호와께 순종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의 모든 계명과 가르침을 따르도록 하였으며,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이 요구하는 것을 모두 정확하게 지키도록 못박았다. 그러자 온 백성이 동의하고 여호와의 율법에 순종하기로 서약하였다.$7Cx왕은 제사장과 예언자와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을 모두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는데 귀한 사람과 천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온 백성과 함께 올라가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을 그들에게 읽어 주었다.q6 _x[왕과 백성의 서약] 왕의 신하들이 여자 예언자 훌다의 집에서 왕궁으로 돌아가 왕에게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그러자 왕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왕궁으로 불렀다.$5Cx너는 이 도성의 멸망을 직접 보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먼저 너는 평안히 잠들어 네 조상들의 묘실에 안치될 것이다.'4x`내가 이 도성과 주민에게 내리기로 작정한 재앙을 네가 알고 옷을 찢고 울면서 나의 경고를 두려워하였다. 이 도성은 잿더미가 되고 사람들이 예루살렘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저주받은 이름이 될 것이지만 너는 내 말을 듣고 순종하였으니 나도 네 기도를 들어주겠다. 3;x그러나 주님의 뜻을 여쭈어 보려고 여러분을 이곳으로 보낸 요시야왕 자신에게는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2{x그들은 나를 배반하고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바쳤다. 그들이 스스로 온갖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써 나의 분노를 터뜨려 놓았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도성에 나의 분노를 쏟아놓겠다.'v1gx`이 책에 기록된 모든 재앙을 내가 예루살렘 도성과 그 주민에게 그대로 내리겠다.0-x훌다가 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알려 주었다. `여러분은 왕에게 돌아가 주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하십시오./1x다섯 사람이 여자 예언자 훌다를 찾아가서 왕의 질문을 전하였다. 이 예언자는 예루살렘의 신시가지에 살았는데 그의 남편 살룸은 디과의 아들이요, 할하스의 손자로서 성전의 예복 창고를 감독하는 자였다.>.wx `여러분은 이제 예언자를 찾아가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옳을지를 여호와께 물어 보시오. 우리의 선조들은 이 책에 기록된 주님의 가르침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유다 온 백성에게 진노하고 계십니다.'.-Wx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보좌관 아사야에게 이와같이 명령하였다.},ux [크게 놀라는 요시야왕] 왕은 그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듣자 두려워서 자기 옷을 찢고 +x 사반은 힐기야 제사장에게서 받은 율법책에 대해서도 왕에게 보고하고 그것을 왕 앞에서 읽었다.2*_x 왕에게 가서 보고하였다. `제사장들이 성전의 헌금궤를 모두 쏟아 가지고 성전 수리를 맡은 감독들에게 돈을 넘겨 주었습니다.'))Mx[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 서기관 사반이 성전에 가서 대제사장 힐기야를 만나 왕의 명령을 전하자 대제사장이 `성전에서 여호와의 율법책이 발견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서기관이 그 두루마리를 받아 읽고+(Qx성전 보수를 책임진 사람들에게 더 이상 금전 사용에 관해 묻지 않도록 하고 정직하게 돈을 쓰도록 그들에게 맡겨 두어라''-x(5절과 같음)U&%x그 돈을 성전 보수를 책임진 기술자들에게 주고 목수와 석수와 미장이들의 품삯도 주고 목재와 석재와 같은 건축 재료도 사서 성전을 수리하라고 일러라.%3x`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이제까지 성전에 들어온 돈과 성전 문지기들이 모은 돈을 확인하라고 일러라.$yx요시야왕 18년은 앗수르 제국이 몰락하는 시기였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요시야는 성전에서 앗수르의 영향을 받은 우상숭배를 제거하는 종교개혁을 하였다. 이 일은 왕이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성전으로 보내어 성전 수리를 시킨 데서부터 시작되었다.#-x그는 자기의 선조 다윗을 본받아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였으며 주님의 명령과 가르침만 따라 살았다.h" Mx[유다왕 요시야] ㄴ)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어 3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인데 보스갓에서 아다야의 딸로 태어났다. (ㄴ. BC 639-609년)!!x아몬이 웃시야의 정원에 있는 왕궁 묘실에 안치되자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n Wx그 밖에 아몬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x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반역을 꾀한 신하들을 모두 잡아 죽이고 아몬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세웠다.Dx이렇게 아몬왕이 앗수르에 충성하며 우상들을 섬기자 이에 반대하고 애굽을 의지하던 신하들이 반역을 모의해 궁전에서 아몬을 살해하였다.}x그는 자기의 선조들이 섬기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리고 그 계명을 조금도 지키지 않았다.A}x자기 아버지 므낫세를 본받아 많은 죄를 지었다. 특히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절하며 섬기는 점에서 자기의 아버지를 그대로 본받았다.Kx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질렀고cAx[유다왕 아몬] ㄱ) 아몬은 22세에 왕이 되어 2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인데 욧바에서 하루스의 딸로 태어났다. (ㄱ. BC 641-640년)x므낫세가 죽자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었으며 그의 아들 아몬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x그 밖에 므낫세의 행적과 그가 섬긴 우상숭배에 대해서는 유다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jOx므낫세는 유다 백성을 우상숭배에 빠뜨려 여호와 앞에서 범죄하도록 하였고, 더 나아가 죄 없는 사람들을 수없이 살해하여 예루살렘의 온 거리를 피로 가득 차게 하였다.-Ux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날까지 그들이 항상 나를 욕되게 하고 나의 분노를 폭발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x나의 선민 중에는 이제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만 남아 있지만 나는 그들도 저버리겠다. 나는 이들도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어 원수들이 와서 이 땅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포로로 잡아가도록 하겠다.2_x 내가 사마리아를 멸망시킨 것과 같이 예루살렘도 멸망시키고 아합의 왕가를 벌한 것처럼 므낫세의 왕가도 벌하겠다. 사람이 더러운 그릇을 씻어 행구듯이 내가 예루살렘 도성을 깨끗이 씻어 내어 단 한사람도 남기지 않겠다.Ox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예루살렘과 온 유다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겠다. 이 재앙의 소식을 듣는 사람마다 두 귀가 멍멍해질 것이다.ymx `본래 이 땅에 살던 아모리 족속이 우상을 좋아하여 내가 멸망시켰는데 므낫세왕은 그들보다도 우상을 더 좋아하여 이제는 유다 백성까지도 온갖 더러운 우상숭배에 빠뜨려 놓았다.W)x 그래서 여호와께서 예언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경고하셨다.]5x 유다 백성은 여전히 주님의 말씀을 안듣고 므낫세가 시키는 대로 온갖 우상을 섬겼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인데 이스라엘은 오히려 그들보다도 우상 섬기기를 더 좋아하였다.&Gx주께서 이미 그들에게 `만일 그들이 나에게 순종하고 내가 모세를 보내어 알려 준 모든 계명을 지키면,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이 땅에서 언제까지나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 하고 이미 약속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_9x여호와께서 일찍이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 중에서 나의 도성으로 선택한 여기 예루살렘 성전으로 와서 언제나 나의 백성을 맞아 주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성전 안에 아세라 여신상을 세워 놓았다.~ wx그는 자기의 아들을 산 채로 불에 살라 이방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점쟁이와 아첨꾼들과 내통하고 무당과 신접한 자들을 두었다. 그는 이 모든 행실로 주님을 모욕하여 화를 자초하였다.\ 3x성전의 안뜰 여기저기에 별들을 섬기는 제단까지 쌓아 놓았다.G  x여호와께서 자신의 거처로 일찍이 선택해 놓으신 예루살렘 성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므낫세는 이방신들의 제단을 세워 놓았을 뿐만 아니라  x그는 자기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허물어 버린 산당들을 전국에 다시 세워 놓고 전에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수도 사마리아에 바알 신전을 짓고 제단을 만들어 놓았던 것과 똑같이 예루살렘의 성전에 바알 제단도 만들어 놓고 아세라의 여신상까지 모셔 놓았다. 또한 그는 천체들도 숭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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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므라욧, 아마랴, 아히둡,& G3북기, 웃시, 스라히야,!;2대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한 아론의 후손들은 다음과 같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갔다. 엘르아살, 비느하스, 아비수아,V%1그러나 제사장의 직무는 아론의 후손들이 맡았다. 그들은 제단에 번제물을 올리고 분향 제단에 향을 태워 바쳤다. 지성소의 일도 그들만이 처리하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는 일도 그들이 수행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내린 명령을 충실히 따랐다.c?0그 밖의 모든 성전 일도 레위 지파의 나머지 사람들이 맡아 하였다.9m/말리, 무시, 므라리, 레위, 이스라엘. ;.암시, 바니, 세멜,,S-하사뱌, 아마시야, 힐기야,b=,헤만의 왼쪽에는 셋째 성가대장 에단이 서 있었는데 그는 므라리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기시요, 할아버지는 압디요, 그 위로는 다음과 같이 거슬러 올라갔다. 말룩,1]+야핫, 게르손, 레위, 이스라엘.#A*에단, 심마, 시므이,&G)에드니, 세라, 아다야,d~A(그 위로는 다음과 같이 거슬러 올라갔다. 미가엘, 바아세야, 말기야,}'헤만의 오른쪽에는 둘째 성가대장 아삽이 서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베레갸요, 할아버지는 시므아요,1|]&이스할, 그핫, 레위, 이스라엘..{W%다핫, 앗실, 에비아삽, 고라,1z]$엘가나, 요엘, 아사랴, 스바냐,+yQ#숩, 엘가나, 마핫, 아마새,x"그리고 사무엘의 윗대 조상들은 대대로 다음과 같이 거슬러 올라갔다. 엘가나, 여로함, 엘라엘, 도아,Tw!!씨족들과 함께 그 책임을 맡은 레위 지파의 족장들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성가대장은 그핫의 후손 헤만으로 그는 요엘의 아들이요, 사무엘의 손자였다.Ov 그들은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때까지 성막 앞에서 그 직무를 수행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일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서 임무를 완수하였다.Ku[레위 지파의 임무] 다윗은 성막에 법궤를 모셔다 놓은 날부터 레위 사람들 가운데서 몇 사람을 정하여 성막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을 맡겼다.)tM시므아, 학기야, 아사야.s므라리의 후손은 아들 알리로부터 다음과 같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갔다. 립니, 시므이, 웃사,^r5사무엘. 사무엘의 맏아들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은 아비야였다.)qM엘리압, 여로함, 엘가나,epC이 계열에서 계속 다음과 같이 대대로 내려갔다. 엘가나, 소배, 나핫,=ou엘가나의 아들은 아마새와 아히못이다.>nw다핫, 우리엘, 웃시야, 사울로 내려갔다.)mM엘가나, 에비아삽, 앗실,\l1그핫의 아들은 암미나답이요, 그 밑으로는 대대로 고라, 앗실,Ik 요아, 잇도, 세라, 여아드래로 이어져 내려갔다.fjE게르손의 아들은 립니요, 립니의 아들은 야핫이요, 그 밑으로는 심마,1i[므라리의 아들은 말리와 무시였다. 레위의 세 아들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에게서 레위 지파의 수많은 씨족들이 퍼져 나갔다.Oh그핫의 아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4gc게르손의 아들은 립니와 시므이,Ef레위의 아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였다.Fe여호와께서 느부갓네살을 일으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게 하셨을 때 이 대제사장 여호사닥도 함께 끌려갔다.4dc스라야, 여호사닥으로 이어졌다.c7 힐기야, 아사랴,b+ 사독, 살룸,,aS 그 다음은 아마랴, 아히둡, ` 아사랴. 이 아사랴가 솔로몬이 세운 예루살렘 성전에서 최초로 대제사장 직무를 수행한 사람이다._7 아사랴, 요하난,!^=사독, 아히마아스,]7아마랴, 아히둡,!\=스라히야, 므라욧,[+북기, 웃시,Z 대제사장의 직책도 아버지에게서 계속 아들에게로 넘어가는 세습제였으므로 엘르아살 다음에는 그의 아들 비느하스가 대제사장이 되고, 그 다음은 대대로 다음과 같이 계속되었다. 아비수아,Y'아므람의 자녀는 아론과 모세와 미리암이었다. 아론의 아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었다.XX)그핫의 아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었다.YW -[레위 지파] 레위는 세 아들을 두었다. 게르손, 그핫, 므라리.V/(25절과 같음)XU)그러나 요단강 동편의 이 두 지파 반 족속들도 나중에는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이스라엘이 들어오기 전까지 그곳에 살다가 하나님께 쫓겨났던 백성들이 섬기던 신을 받들며 음행을 저질렀다. 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디글랏빌레셀이라고도 불리는 앗수르 왕 불의 마음을 움직여 그들을 포로로 끌어다가 앗수르의 할라와 하볼 강변과 하라와 고산 계곡에 살게 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거기서 살고 있다._T7그 씨족들의 우두머리는 다음과 같았다. 에벨, 이시, 엘리엘, 아스라엘, 예레미야, 호다위야, 야디엘. 이들은 모두 용맹스런 장군들이요, 존경받는 인물들이었다.dSA[요단강 동쪽의 므낫세 반지파] 이 므낫세 반 지파는 바산에서부터 바알헤르몬과 스닐 산지와 헤르몬 산맥에까지 이르는 지역을 차지하고 살 만큼 아주 번창하였다.R또 수많은 적들이 전사하였는데 이는 다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 백성을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그들은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로잡혀 포로로 끌려갈 때까지 요단강 동쪽 지역에서 살았다.Q/이 전쟁에서 그들은 낙타 5만 마리와 양 25만 마리와 나귀 2천 마리를 빼앗고, 적군 포로 10만 명을 사로잡았다.QP하나님을 의지하여 도와 달라고 호소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호소를 들으시고 도우셨으므로 그들은 하갈 족속과 이들의 연합군을 쳐서 이겼다.oOW이들이 하갈의 후손인 여둘 족속과 나비스 족속과 노답 족속과 전쟁을 할 때kNO갓 지파의 북쪽에는 므낫세 반지파가 이웃하여 살았는데, 이 반지파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방패와 칼과 활로 무장한 4만 4760명의 잘 훈련된 군인들을 보유하고 있다.My이들은 모두 유다 왕 요담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시대에 갓 지파의 족보에 기록되었다.BL}이 씨족들은 길르앗과 바산과 그 지역에 딸린 성읍들과 또 이들 지역의 경계선에까지 펼쳐진 사론 평지의 모든 목초지를 차지하고 살았다.tKa이들 모두의 우두머리는 아히였는데, 그는 구니의 손자요 압디엘의 아들이었다.EJ이들은 아비하일의 후손들이요, 아비하일의 윗대 조상들은 대대로 다음과 같이 올라갔다. 후리, 야로아, 길르앗, 미가엘, 여시새, 야도, 부스.I! 그들 밖에도 다음 일곱 집안의 우두머리들이 유명하였다. 미가엘, 므술람, 세바, 요래, 야간, 시아, 에벨.8Hi 그들의 우두머리는 요엘이었고, 두번째 우두머리는 사밤이었고, 그 다음은 야내와 사밧이었다. 이 우두머리들도 바산 땅에 살았다.G' [갓 지파] 갓 지파는 르우벤 지파의 북쪽에 이웃한 바산 땅에 살았는데, 그 지경이 살르가에까지 이르렀다.bF= 그들은 사울왕 때에 하갈 족속을 쳐서 길르앗 동쪽 땅을 빼앗았다.[E/ 동쪽으로는 유브라데강에서부터 광활한 아라비아 사막을 다 차지하고 살았다.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 땅에서 기르는 앙 떼들이 나날이 번성해 갔기 때문이다.eDC벨라.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요, 세마의 손자요, 요엘의 증손이었다. 르우벤 지파는 아로엘 지역에서 살았는데, 그 지경이 느보산과 바알므온 마을에까지 이르렀다.C{그 다음에 르우벤 지파의 우두머리로 족보에 오른 이들은 다음과 같았다. 여이엘, 스가랴,B)브에라. 르우벤 지파의 우두머리였던 이 브에라는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로잡혀 포로로 끌려갔다.#AA미가, 르아야, 바알,$@A르우벤의 후손 중에는 요엘이라는 사람이 있었고, 요엘의 후손은 대대로 다음과 같이 내려갔다. 스마야, 곡, 시므이,O?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였다._>7장자의 명분이 요셉에게로 돌아가기는 하였지만 모든 형제들 중에서 가장 유력한 집안은 유다 지파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도 유다 지파에서 나오게 되었다.= /[르우벤 지파] 이스라엘의 맏아들은 르우벤이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의 첩 빌하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아버지를 욕되게 하였기 때문에 장자권이 아우 요셉의 두 아들에게로 넘어갔다. 야곱이 가장 사랑한 아내 라헬의 맏아들이 요셉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요셉이 족보에 장자로 오르지는 못하였다..<U+일찍이 그곳으로 도피하여 숨어 살던 아말렉 족속의 남은 무리를 모조리 살해하고 그 땅을 차지하여 오늘날까지 살고 있다.;*시므론 지파 가운데서 또 다른 무리 하나는 에돔의 세일 산지로 밀고 들어갔다. 그들의 수효는 약 500명이었는데, 그들은 이시의 네 아들인 블라댜, 느아랴, 르바야, 웃시엘을 지도자로 삼아$:A)위에서 언급한 시므온 지파의 수많은 족장들이 이곳으로 몰려와 함 족속의 천막촌을 기습하고 원주민들을 학살한 것은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였다. 그들은 그곳에 사는 마온 족속도 완전히 멸망시키고, 그 땅에 정착하여 오늘날까지 살고 있다 그 곳에는 양 떼를 치기에 알맞은 좋은 목초지가 있었기 때문이다.>9u(마침내 비옥하고 아름다운 초원을 만났다. 그 땅은 드넓게 펼쳐진 안전하고도 평화로운 곳으로 오래전부터 함의 후손들이 살고 있었다.8 '그들은 양 떼를 칠 새로운 목장을 찾아 골짜기의 동쪽으로 들어갔다가 그돌 지경에까지 이르러V7%&위에 기록한 우두머리의 집안들은 날로 번성하여 나갔다.6%시사인데, 시사는 시비의 아들로 그 윗대 조상은 대대로 알론과 여다야와 시므리와 스마야로 올라갔다.b5=$엘료에내, 야아고바, 여소하야, 아사야, 아디엘, 여시미엘, 브나야,g4G#요엘, 아시엘의 증손이며 스라야의 손자이며 요시비야의 아들인 예후,z3m"시므온 지파의 우두머리들은 다음과 같았다. 메소밥, 야믈렉, 아마시야의 아들 요사,,2Q!그 모든 성읍 주변에는 농장 마을들이 딸려 있어서 바알에까지 이르렀다. 이상은 모두 그들의 족보와 주소록에 올라 있다.u1c 이 밖에도 그들에게는 위성 도시가 다섯이 있었다. 에담, 아인, 림몬, 도겐, 아산. 0 벧말가봇, 하살수심, 벧비리, 사아라임. 그들은 이 모든 성읍에서 다윗이 왕이 될 때까지 살았다.)/M브두엘, 호르마, 시글락, .;빌하, 에셈, 돌랏,p-Y시므온의 후손들이 살던 성읍은 다음과 같았다. 브엘세바, 몰라다. 하살수알,i,K시므이에게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었으나 그의 형제들은 그다지 많은 자녀들을 두지 못하였다. 그래서 시므온 지파 전체가 유다 지파처럼 불어나지는 못하였다.&+G사무엘, 삭굴, 시므이.x*i사울의 아들은 살룸이요, 그 밑으로는 대대로 다음과 같이 내려갔다. 밉삼, 미스마,o)W[시므온 지파] 시므온의 아들은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이었다.n(U그들은 느다임과 그데라에 살면서 왕의 질그릇 공장에 들어가 일을 하였다.s'_또 요김과 고세바 마을의 주민들과, 한때 모압에 살다가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요아스와 사랍도 셀라의 후손들이었다. 이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이다.O&유다의 아들 셀라의 후손은 세 갈래로 퍼졌다. 에르는 레가를 세우고 라아다는 마레사를 세우고 아스베야 마을에 자리잡은 후손들은 세마포를 짰다.%3시몬의 아들은 암논과 린나와 벤하난과 딜론이었다. 이시의 아들은 소헷이요, 소헷에게도 아들이 하나 있었다.6$e호디야는 나함의 여동생과 결혼하였다. 그의 후손은 그일라를 세운 가름 족속과 에스드모아를 차지하고 사는 마아가 족속이었다.#/(17절과 같음))"K에스라의 아들은 예델과 메렛과 에벨과 얄론이었다. 메렛은 애굽의 공주 비디아라는 여자와 결혼하였다. 비디아는 미리암과 삼매와 에스드모아의 창설자인 이스바를 낳았다. 메렛은 또 유다 지파 가운데서 다른 여자를 아내로 삼아 세 아들을 낳았다. 그돌을 세운 예렛, 소고를 세운 헤벨, 사노아를 세운 여구디엘.U!#여할렐렐의 아들은 십과 시바와 디리아와 아사렐이었다.} s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세 아들을 두었다. 이루, 엘라, 나암. 엘라의 아들은 그나스였다.1[므오노대의 아들은 오브라였다. 스라야의 아들은 요압이었는데 그는 기능공들의 골짜기를 세운 사람이었다. 그 골짜기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목수나 금속 세공업자와 같은 기능공들이었기 때문에 그런 마을 이름이 붙었다.s_ 그나스의 아들은 옷니엘과 스라야였다. 옷니엘의 아들은 하닷과 므오노대였고,$A 에스돈은 세 아들을 두었다. 베드라바, 바세아, 드힌나. 드힌나는 이르나하스를 세웠다. 이 족속들은 레가에 살았다.c? 수하의 형 글룹이 아들 므힐을 낳았다. 므힐은 아들 에스돈을 낳고,1[ 야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올렸다. `하나님, 나에게 복을 내리어 내 영토를 넓혀 주소서! 주님의 손이 늘 나와 함께 계셔서 모든 불행과 고통을 멀리 없애 주소서!' 그러자 하나님이 그의 호소를 들어주셨다.%C 야베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자기 형제들 가운데서 가장 훌륭하였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에 특별히 산고가 심하였기 때문에 이름을 야베스라고 지어 주었는데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는 뜻이다.`9고스의 후손은 아눕과 소베바와 하룸의 아들 아하헬 족속이었다.J 헬라는 세 아들을 낳았다. 세렛, 이소할, 에드난.a;나아라는 네 아들을 낳았다. 아훗삼, 헤벨, 데므니, 하아하스다리. 헤스론의 아들 아스훌은 드고아 성읍을 세웠는데, 그에게는 헬과와 나아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3절과 같음)}갈렙은 아내 에브라다에게서 맏아들 훌을 낳았고, 훌의 후손들은 베들레헴 성읍을 세웠다. 훌은 세 아들을 두었다. 에담, 브누엘, 에셀. 에담은 세 아들 이스르엘과 이스마와 잇바스를 두고, 하술렐보니라는 딸도 하나 있었다. 브누엘은 그돌 성읍을 세우고, 에셀은 후사 성읍을 세웠다.르아야, 야핫. 야핫의 아들은 아후매와 라핫이다. 이들에게서 소라 지역에 사는 족속들이 퍼져 나왔다. [유다 지파의 족속들] 유다의 후손들은 다음과 같이 대대로 내려갔다. 베레스, 헤스론, 훌, 소발,에료에내는 일곱 아들을 두었다. 호다위야, 엘리아십, 블라야, 악굽, 요하난, 둘라야, 아나니.Y+느아랴는 세 아들을 두었다. 에료에내, 히스기야, 아스리감.스가냐는 스마야를 두었고 스마야는 다섯 아들을 두었다. 핫두스, 이갈, 바리야, 느아랴, 사밧.!하나냐의 아들은 블라댜, 여사야이며 다음과 같이 대를 이어 내려갔다. 르바야, 아르난, 오바댜, 스가냐.l Q스룹바벨은 다섯 아들을 두었다. 하수바, 오헬, 베레갸, 하사댜, 유삽헤셋.% C브다야의 아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였다. 스룹바벨의 아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였고, 슬로밋이라는 딸도 하나 있었다.K 말기람, 브다야, 세낫살, 여가먀, 호사마, 느다뱌.t a여고냐는 바벨론으로 잡혀가 포로생활을 하면서 일곱 아들을 두었다. 스알디엘,K 여호야김은 두 아들을 두었다. 여고냐, 시드기야.r]요시야왕은 네 아들을 남기고 일찍 죽었다. 요하난, 여호야김, 시드기야, 살룸.1아몬, 요시야.,S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G 아마샤, 아사랴, 요담,)M 요람, 아하시야, 요아스,J  솔로몬에 이어 왕위를 계승한 남조 유다의 왕들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서 시작하여 다음과 같이 대대로 내려갔다. 아비야, 아사, 여호사밧,{ 다윗은 이 밖에도 여러 첩들이 낳은 많은 아들을 두었으며, 다말이라는 딸도 하나 있었다./Y엘리사마, 엘랴다, 엘리벨렛.#A노가, 네벡, 야비야,ta다윗은 또 다른 아내들에게서도 아홉 아들을 두었다. 입할, 엘리사마, 엘리벨렛,~{거기서 다윗은 암미엘의 딸 밧수아 사이에 네 아들을 낳았다. 시므아, 소밥, 나단, 솔로몬.A}{이 여섯 아들은 모두 다윗이 7년 6개월 동안 헤브론에서 다스리던 때에 낳았다. 그 뒤에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33년 동안 다스렸는데x|i다섯째 아들 스바댜는 아비달이 낳았다. 여섯째 아들 이드르암은 에글라가 낳았다.{ 셋째 아들 압살롬은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가 낳았다. 넷째 아들 아도니야는 학깃이 낳았다.bz ?[다윗의 후손]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은 다음과 같았다. 맏아들 암논은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이 낳았다. 둘째 아들 다니엘은 갈멜 여인 아비가일이 낳았다.ay;7야베스에는 글씨를 잘 쓰는 서기관 족속인 디랏 족속과 시므앗 족속과 수갓 족속이 살았는데 이들은 모두 겐 족속으로서, 레갑 족속의 조상 함맛의 후손들이었다.x36살마의 후손들이 세운 성읍은 베들레헴만이 아니라 느도바와 아다롯벳요압과 마나핫의 절반과 소라가 있었다.5wc5기럇여아림 성읍에는 이델 족속과 붓 족속과 수맛 족속과 미스라 족속이 살았다. 소라 주민과 에스다올 주민도 그들의 후예였다.v4기럇여아림을 세운 소발에게서 하로에와 그의 종족이 퍼졌고, 므누홋 주민의 절반도 소발의 후예였다.u{3훌의 둘째 아들 살마는 베들레헴 성읍을 세웠고, 셋째 아들 하렙은 벧가델 성읍을 세웠다.t/2갈렙은 후처 에브라다에게서 훌을 낳았다. 훌은 맏아들 소발을 낳았고, 이 아들은 기럇여아림 성읍을 세웠다.7sg1맛만나 족속의 조상이 된 사압과, 또 막베나 족속과 기브아 족속의 조상이 된 스와였다. 그리고 갈렙에게는 악사라는 딸도 있었다.r/0(46절과 같음)q//(46절과 같음)Pp.갈렙은 에바와 마아가라는 두 첩을 두었는데, 에바에게서 낳은 아들은 하란과 모사와 가세스였다. 하란의 아들은 가세스였고, 야대의 아들은 레겜과 요단과 게산과 벨렛과 에바와 사압이었다. 갈렙이 마아가에게서 낳은 아들은 세벨과 디르하나와ooW-삼매는 마온을 낳았는데 이 아들이 헤브론 북쪽 벳술 족속의 조상이 되었다.ny,세마는 라함을 낳았는데 이 아들이 요르그암 족속의 조상이 되었다. 레겜은 삼매를 낳고,Om+헤브론의 아들은 고라와 답부아와 레겜과 세마였다.+lO*여라므멜의 아우 갈렙에게도 자손들이 있었다. 맏아들 메사는 십을 낳고 십은 마레사를 낳고, 마레사는 헤브론을 낳았다.0k[)여가먀와 엘리사마를 낳았다.j9(시스매와 살룸과%iE'헤레스와 엘르아사와h9&예후와 아사랴와g9%에블랄과 오벳과Yf+$앗대는 나단을 낳고, 나단은 사밧을 낳고, 이렇게 대를 이어Ue##세산이 자기 딸 하나를 아내로 주어 손자 앗대를 얻었다.d"이시의 아들 세산에게는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다. 그에게는 야르하라는 애굽인 남종이 하나 있었는데fcE!요나단의 아들은 벨렛과 사사였다. 이들이 여라므엘의 후손들이었다.vbe 삼매의 아우 야다는 예델과 요나단을 낳았다. 예델은 아들을 두지 못하고 죽었다.oaW압바임의 아들은 이시요, 이시의 아들은 세산이요, 세산의 아들은 알래였다.k`O나답의 아들은 셀렛과 압바임이었고, 셀렛은 아들을 두지 못하고 죽었다.R_아비술은 아비하일과 결혼하여 아반과 몰릿을 낳았다.g^G오남의 아들은 삼매와 야다였다. 삼매의 아들은 나답과 아비술이었다.d]A여라므엘의 맏아들 람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마아스, 야민, 에겔.s\_여라므엘에게는 아다라라는 아내도 있었는데, 이 아다라가 오남의 어머니였다.4[a헤스론의 맏아들은 여라므엘이었는데, 여라므엘의 아들은 다음과 같았다. 맏아들 람과 그 밑으로 브나와 오렌과 오셈과 아히야.gZG헤스론이 죽자 갈렙이 아버지의 아내였던 아비야와 동거하여 아스훌을 또 낳았다. 이 아스훌이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17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드고아 마을을 세웠다.)YK그런 다음에도 야일은 그술과 아람 족속들에게서 그술과 그 위성 마을들을 비롯하여 예순 개의 성읍을 빼앗았다. 그후 이들 성읍에 길르앗의 족장 마길의 후손들이 퍼져 살았으므로 이곳을 야일의 마을이라고 불렀다.qX[스굽의 아들은 야일이었는데 그는 길르앗 지역의 성읍 스물 셋을 차지하였다.dWA갈렙의 아버지 헤스론은 길르앗의 족장 마길의 딸과 다시 결혼하였다. 그때 그의 나이가 예순인데도 세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하자 아내가 임신하여 스굽을 낳았다.MV훌의 아들은 우리요, 우리의 아들은 브사렐이었다.yUk아수바가 죽자 갈렙은 에브라다와 다시 결혼하였다. 이 둘 사이에서 훌이 태어났다.3T_헤스론의 아들 갈렙은 아수바와 한 첫번째 결혼에서 여리옷이라는 딸을 낳았다. 여리옷의 아들은 예셀과 소밥과 아르돈이었다.\S1아비가일은 이스마엘 사람 예델과 결혼하여 아마사를 낳았다. R이들의 누이는 스루야와 아비가일이었다. 스루야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아비새, 요압, 아사헬.2Q_오셈, 그리고 다윗이 막내였다.P9느다넬과 랏대와mOS 이새는 일곱 아들을 두었다. 맏아들 엘리압에 이어서 아비나답과 시므아와FN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다.BM 나손은 살마를 낳고, 살마는 보아스를 낳고L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다. 이 나손이 유다 지파의 우두머리였다.YK+ 베레스의 아들 헤스론은 여라므엘과 람과 글루배를 낳았다.EJ에단에게는 아사랴라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mIS시므리의 아들들은 가르미였고, 가르미의 아들은 아갈이었다. 그는 하나님께 바치는 전리품 가운데서 옷과 돈을 훔쳐 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패전의 불행에 빠뜨린 자였다.ZH-세라는 다섯 아들을 두었다. 시므리, 에단, 헤만, 갈골, 다라,=Gu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었다.|Fq그리고 유다의 다른 두 아들 베레스와 세라는 그와 맏며느리 다말 사이에서 태어났다.QE다윗의 조상인 유다에게는 다섯 아들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 세 아들 에르와 오난과 셀라는 가나안 원주민인 수아의 딸에게서 태어난 아들이었다. 그런데 맏아들 에르는 악한 생활을 하다가 여호와께 미움을 받게되어,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셨다.8Dk단, 요셉, 베냐민, 납달리, 갓, 아셀.C {[유다 지파] 이스라엘은 열두 아들을 두었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B 16막디엘, 이람."A A5그나스, 데만, 밉살,(@ M4오홀리바마, 엘라, 비논,?  3그러나 하닷왕이 죽은 다음에는 새 왕이 나오지 못하고 에돔 각 지역을 그곳의 족장들이 자치적으로 다스렸다. 그 당시 씨족의 우두머리들이 통치한 지역들은 다음과 같았다. 딤나, 알랴, 여뎃,@> {2도성 바이에서 다스린 하닷, 그의 아내 므헤다벨은 마드렛의 딸이요 메사합의 손녀였다. 이 왕들은 선왕아 죽자 대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I1악볼의 아들 바알하난,:< q0강가의 성읍 르호봇에서 태어난 사울,0; ]/마스레가 성읍 출신인 사믈라,: /.도성 아윗에서 다스린 브닷의 아들 하닷. 하닷은 모압 영토에서 미디안 족속과 싸워 이들을 정복한 왕이었다.79 k-데만 족속의 지역에서 태어난 후삼,A8 ,보스라 성읍 출신으로 세라의 아들인 요밥,17 ]+이스라엘에 왕들이 세워지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린 왕들은 대대로 다음과 같았다. 도성 딘하바에서 다스린 브올의 아들 벨라,v6 g*에셀의 아들은 빌한과 사아완과 야아간이었다. 디산의 아들은 우스와 아란이었다.&5 G)세일의 아들 아나는 디손이라는 아들을 하나 두었다. 세일의 아들 디손은 하므란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을 낳았다.4  (소발의 아들은 알랸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비와 오남이었다. 시브온의 아들은 아야와 아나였다.V3 ''로단의 아들은 호리와 호맘이요, 로단의 누이는 딤나였다.42 c&[세일 땅의 원주민들] 세일 땅에 살던 원주민은 호리 족속이었는데 그 원조가 세일이었다. 에서의 후손들이 그들을 정복하고 에돔 왕국을 건설하였다. 세일의 아들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었다.E1 %르우엘의 아들은 나핫, 세라, 삼마, 밋사였다.u0 e$엘리바스의 아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비와 가담과 그나스와 딤나와 아말렉이었다.^/ 7#에서의 아들은 엘리바스와 르우엘과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였다.Z.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두 아들을 두었다. 에서와 이스라엘.!- =!그리고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였다. 이들이 모두 그두라의 아들과 손자들이었다.T, # 아브라함은 첩 그두라에게서도 자식들을 두었는데,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 등 모두 여섯 명이었다. 욕산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었다.t+ c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를 계속 낳았다. 이스마엘이 이렇게 열두 아들을 두었다.<* u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하닷과 데마와) '이 두 아들의 후손은 다음과 같았다.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이요, 그 밑으로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e( E[아브라함의 후손들] 아브라함은 두 아들을 두었다. 이삭과 이스마엘.E' 아브람으로, 이 아브람이 바로 아브라함이다.& ;스룩, 나홀, 데라,% ;에벨, 벨렉, 르우,x$ k셈에서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까지의 직계 족보를 요약하면 셈, 아르박삿, 셀라,k# Q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다. 이상 열세 명이 모두 욕단의 아들이었다.+" S에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S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C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I에벨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한 아들의 이름은 벨렉이었다. 벨렉은 `나눈다'는 뜻으로, 그의 시대에 인류가 언어와 지역에 따라 온 세상에서 따로따로 나뉘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다. 다른 아들의 이름은 욕단이었다.] 5이들 가운데서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다.v g셈은 아홉 아들을 두였다.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우스, 훌, 게델, 메섹.I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이 나왔다.7 k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e E이 가나안 족속에게서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Q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을 낳고, 그 밑으로 헷을 낳았다.  바드룻 족속과 가슬루흐 족속과 갑돌 족속이 나왔다. 가슬루흐 족속에게서는 블레셋 족속이 나왔다. % 미스라임은 애굽 족속을 이루었고, 애굽 족속에게서는 룻 족속과 아남 족속과 르합 족속과 납두흐 족속과 r~r}},||{tzyyyywwwwwZw=w uTu7utttysHrqq:poo*nnmLllakkjXiixi hognfee ddWdbba{a``b`__U_^^v]]"\\\|\I[ZZ ZYYJXX,WWW|W@VVVV,UUUUTU"TThSSSgRRFQQQPPOsNMkLcKJJMIHHGGFbEEDCIB*A@p>>>w<`w /므소바 사람 엘리엘과 오벳과 야아시엘.q_[ .마하위 사람 엘리엘, 엘라암의 두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 모압 사람 이드마,G^ -디스 사람 시므리의 두 아들 여디아엘과 요하,b]=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 아로엘 사람 호담의 두아들 사마와 여이엘,=\u +마아가의 아들 하난, 미덴 사람 요사밧,[ *르우벤 지파의 대표적인 족장의 한 사람으로 시사의 아들이며 30명 용사의 지휘관인 아디나,7Zi )헷 사람 우리아, 알래의 아들 사밧,4Yc (이델 사람 아라, 이델 사람 가렙,~Xu '암몬 사람 셀렉,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부관이며 베롯 사람 나하래,=Wu &나단의 아우 요엘, 하그리의 아들 밉할,@V{ %갈멜 사람 헤스로,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Uo $므게랏 사람 헤벨, 블론 사람 아히야,LT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 울의 아들 엘리발,VS%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GR !바하룸 사람 아스마웻,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KQ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 아르바 사람 아비엘,cP? 베냐민 지역의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 비라돈 사람 브나야,RO 느도바 사람 마하래,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No 후사 사람 십브개, 아호아 사람 일래,UM#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7Li 하롤 사람 삼훗, 블론 사람 헬레스,K%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용사들이 다윗을 도왔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JW 30명의 특공대원들보다 더 유명해졌으나, 처음에 말한 세 영웅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다윗은 브나야를 경호대장으로 삼았다.oIW 이런 공적 때문에 브나야는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고CH 그는 또 애굽의 거인도 한 사람 죽였는데, 그 거인은 키가 약 2미터 20센티미터요, 베틀의 용두머리만큼이나 굵은 두꺼운 창을 쓰는 자였다. 그런데도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 들고서 덤벼들어, 오히려 그의 창을 빼앗아 그를 찔러 죽였다.7Gg 갑스엘 출신 브나야는 용맹스런 여호야다의 아들로서 큰 공을 많이 세웠다. 그는 모압의 사자로 통하던 적장 두 사람을 쳐죽였고, 또 언젠가는 눈 속에 박인 사자 발자국을 따라가 구덩이에 빠진 사자를 혼자 내려가서 쳐죽였다.F/ (20절과 같음)+EO 이 세 용사 가운데서 우두머리는 요압의 아우 아비새였다. 그는 창 한 자루만으로도 한판 싸움에서 300명이나 적을 쳐죽였다. 그는 이 세 용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장수였으나, 앞에서 말한 세 영웅에 미치지는 못하였다.yDk 말하였다. `내가 이 물을 마신다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마땅하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길어 온 이 물은 그냥 물이 아니고 그들의 목숨이 담겨 있는 피다. 내가 어찌 그들의 피를 마시겠는가!' 다윗은 끝내 그 물 마시기를 거절하였다. 그 세 용사는 이런 일까지 해낸 사람들이다.C 이 말을 들은 세 용사가 블레셋군의 전지를 감쪽같이 뚫고 들어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의 그 우물물을 길어다가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 마시기를 사양하고 여호와께 제물로 부어 드리며.BU 자기의 고향마을이 원수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고 매우 슬퍼하였다. 그는 베들레헴 성문 곁의 우물물을 생각하자 더욱 심한 갈증을 느끼고 `누가 그 우물물을 한 그릇 떠온다면 얼마나 시원하랴!' 하고 혼잣말을 하였다.#A? 그러나 이미 블레셋 군대의 전위부대는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을 점령하고 있었다. 산속에 진을 치고 있던 다윗은E@ 블레셋 군대가 침략하여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쳤을 때였다. 다윗의 특공대장 세 사람은 아둘람굴 근처의 바위로 내려가 다윗을 지원하였다.~?u 그는 다윗과 함께 보리밭 한가운데에 서서 적을 격퇴하여 곡식을 하나도 적의 손에 빼앗기지 않았다. 그 두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신 것이다.>! 한번은 그가 바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 블레셋 군대와 싸우게 되었다. 바스담밈에 있는 잘 익은 보리밭을 블레셋 족속이 약탈하러 몰려온 것이다. 이스라엘군은 적군이 밀어닥치자 도주하기에 바빴다.= 그 다음으로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 있는데, 그는 본래 세 영웅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h<I 그 용사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학몬 사람 야소브암은 다윗의 사병 30명으로 구성된 특공대의 지휘관이었다. 그는 창 한 자루로 한판 싸움에서 300명의 적을 쳐죽였다.D; [다윗의 명장들과 그들의 업적] 다윗은 탁월한 명장들을 매우 많이 거느리고 있었다. 그들은 다윗의 사설 부대 요원으로 출발하여, 나중에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온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움으로써 훌륭해진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언제나 다윗의 세력 밑에서 다윗과 함께 힘을 키우며 유명해진 이들이었다.: 다윗의 세력은 이렇게 점점 더 커졌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9 다윗은 밀로 쪽에서부터 빙 둘러 성벽을 쌓고, 성읍을 재건하는 나머지 일은 요압에게 맡겼다.O8 다윗은 자기 휘하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시온산 위의 그 요새 성읍을 정복하여 자기의 거처로 삼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곳을 다윗성이라고 불렀다.H7 다윗이 여부스를 칠 때 부하들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제일 먼저 쳐죽이는 사람을 총사령관과 장관으로 삼겠다.' 그러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맨 먼저 성안으로 치고 들어갔다. 그래서 그가 다윗 군대의 총사령관이 되었다.{6o 그들이 다윗을 보자 `네가 이 성만은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 하고 큰소리를 쳤다. 그러나 다윗은 시온산 위의 그 요새 성읍을 빼앗았다. 그래서 그 성은 다윗성이라고 불리게 되었다.Y5+ 다윗이 온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문 앞에 이르렀다. 그 당시에는 아직 예루살렘을 여부스라고 불렀고 여부스 족속이 살고 있었다.S4 이스라엘의 장로들도 모두 헤브론으로 다윗과 협의하러 찾아왔다. 이에 다윗이 성소로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그들과 계약을 맺으니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여호와께서 예언자 사무엘에게 말씀하신 대로 된 것이다.93k 사울왕이 있을 때도 실제로 우리를 거느리고 출전하신 분은 임금님이셨습니다. 이 사실이야말로 바로 임금님이 참된 왕이시라는 표시입니다. 임금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미 `너는 장차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지켜 줄 사람이다. 내가 너를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정해 놓았다.'고 약속해 주시지 않았습니까?'-2 U [다윗 왕국] 온 이스라엘 백성이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와서 말하였다. `저희는 모두 임금님과 같은 피를 나눈 백성입니다.)1K 여호와께는 묻지 않았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게 하시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신 것이다.c0?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를 배반한 죄 때문이었다. 그는 여호와의 가르침은 따르려하지 않았다. 심지어 무녀를 찾아가 죽은 사람을 불러내어 물어 보기는 하면서도z/m 용사들이 모두 일어나 길보아 산지로 갔다. 그들은 거기서 사울과 세 왕자들의 시신을 거두어 야베스로 가지고 와서 마을 앞의 느티나무 아래에 묻고 7일 동안 금식하며 슬퍼하였다.l.Q 사울의 비참한 이야기가 길르앗 지역의 야베스 주민에게까지 퍼져 나가자,-Q 그런 다음 블레셋 족속이 사울의 갑옷은 그들의 신전에 가져다두고, 그의 머리는 다곤의 신전 벽에다 못박아 달아 놓았다.p,Y 그들은 사울왕의 머리를 자르고 갑옷을 벗겨 블레셋 땅으로 보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전국에 돌아가며 전시하여 그들의 우상들과 온 백성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다.V+% 전투가 끝난 다음날 블레셋군들은 전날의 싸움터로 다시 나가 전사자들의 물품을 약탈하다가 길보아산에 쓰러져 있는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발견하였다.D* 이스라엘군이 전멸하고 사울왕도 자기의 아들들과 함께 죽었다는 소식이 이스르엘 골짜기에 퍼져 나가자 그곳에 살던 주민들은 모두 성읍을 버리고 도주하였다. 그래서 그후부터 블레셋 족속들이 몰려와서 그 성읍들을 차지하고 살았다.o)W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모두 죽으니 사울 왕가는 이로써 완전히 멸망하였다.e(C 경호병도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 칼에 고꾸라져 사울을 따라 죽었다. ' 그러자 사울이 자기의 무기를 드는 경호병에게 자기를 죽이도록 명령하였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이대로 그냥 있으면 저 할례받지 못한 자들에게 붙잡혀 모욕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경호병이 두려워서 감히 왕을 찌르지 못하자 사울이 스스로 칼을 뽑아 들고 그 칼 끝에 고꾸라져 죽었다.a&; 마침내 사울을 둘러싸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사울이 블레셋 족속의 화살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활쏘는 이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집중적으로 화살을 쏘아 댔다."%= 블레셋 족속은 계속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세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마저 쳐죽였다.P$  [사울의 패망과 죽음] 블레셋군과 이스라엘군이 길보아산에서 전쟁을 벌일 때였다. 이스라엘군이 당해 내지 못하고 도주하다가 대부분 전사하였는데,~#u ,그리고 아셀은 여섯 아들을 두었다. 아스리감, 보그루, 이스마엘, 스아랴, 오바댜, 하난.f"E +그 밑으로는 대대로 비느아와 르바야와 엘르아사와 아셀로 내려갔다.! *아하스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웻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L  )미가는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를 낳았다.L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요, 손자는 미가였다.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다.wg &미글롯의 아들은 시므암이었고, 이들은 다 예루살렘에서 형제들과 나란히 살았다.1] %그돌, 아히오, 스가랴, 미글롯.r] $여이엘은 맏아들 압돈을 비롯하여 열 아들을 두었다. 술, 기스, 바알, 넬, 나답,~u #[사울의 족보] 기브온에는 그 성읍을 세운 여이엘이 살았는데, 그의 아내는 마아가였다.{o "위에서 말한 족장들은 레위 지파의 족보에 등록된 이들로서 모두 예루살렘에 살았다.yk !성전에서 성가대원의 책임을 맡은 이들은 모두 성전의 곁방에서 살았다.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언제든지 직무를 수행하도록 대기하고 있어야 했으므로 다른 모든 일을 면제받았다.|q 상 위에 여섯 덩이씩 두 줄로 열두 개의 떡을 차려 놓는 진설병은 7일마다 새로 차렸는데, 안식일마다 묵은 떡을 새 떡으로 갈아 놓는 일은 그핫 자손 중에서 몇 사람이 책임을 맡았다.1 레위 사람 맛디댜는 항상 음식 제물로 쓸 떡 굽는 일을 맡았다. 그는 고라의 후손으로서 살룸의 맏아들이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향료들을 혼합해서 향기름을 만드는 일은 제사장의 아들들 가운데서 맡았다.%C 또 다른 이들은 제사 기구와 거룩한 그릇을 책임지거나, 밀가루와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과 향과 향료 등을 책임졌다.iK 성전 문지기가 된 레위 사람들 가운데서 어떤 이들은 제사 때마다 사용하는 그릇을 책임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릇을 쓸 때마다 세어서 내주고, 다시 세어서 받아들였다. 그들은 항상 보초를 서고 아침마다 성전문을 열어 놓아야 했으므로 밤에도 성전 구내에 머물러 있었다.?w 그러나 성전 수위대장 네 사람은 매일 나와서 직무를 수행하였다. 그들의 임무에는 성전의 곁방과 창고를 지키는 일도 포함되어 있었다.w 그들은 자기들의 마을에 살면서 순번제로 성전에 나와서 7일 동안씩 직무를 수행하였다.P 성전의 문지기들이 지켜 선 곳은 동서남북 사방으로,zm 그들은 후손 대대로 성전의 문을 지켰는데, 옛날 성막을 지키는 것과 똑같이 하였다.  예루살렘에서 성전 문지기로 뽑힌 사람은 모두 212명이었다. 그들은 자기네의 마을에서 집안의 족보에 등록한 자들이었으며 이들에게 처음 문지기의 직책을 맡긴 이는 다윗과 예언자 사무엘이었다. 문지기로 뽑힌 사람들은 다 온 마을에서 진실한 사람으로 평판을 얻고 있는 이들이었다.\ 1 므셀레먀의 아들 스가랴도 성막의 입구를 지키는 문지기였다. / (19절과 같음)y k 그 성막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의 우두머리는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였고, 나중에 그 일을 고라의 증손이며 에비아삽의 손자요 고레의 아들인 살룸이 이어받았다. 성막의 입구를 지키는 일은 그들의 조상들이 진지의 입구를 지켰던 것처럼 고라의 후손 전체가 맡은 임무였다.! ; 살룸의 후손은 오늘날까지도 성전 동쪽에 있는 왕의 문을 지키고 있다. 그러한 성전 문지기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여행을 할 때부터 이미 있었다. 당시 법궤를 모신 성막은 레위 사람들이 진을 치고 지켰는데 성전 문지기들로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이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서 우두머리는 살룸이었다./ 여두둔의 후손으로는 오바댜가 있었는데, 그는 스마야의 아들이며 갈랄의 손자였다. 또 아사의 아들이며 엘가나의 손자인 베레갸가 있었는데, 그는 느도바 족속의 농경지에서 자기의 씨족들과 함께 살았다.8i 아삽의 후손으로는 박박갈과 헤레스와 갈랄과 맛다냐가 있었는데, 맛다냐는 미가의 아들이며 시그리의 손자요 아삽의 증손이었다.wg 레위 사람들 가운데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므라리의 후손으로는 스마야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는데, 그는 핫숩의 아들이며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었다. 제사장들은 이렇게 모두 족장만 1760명이었다. 그들은 모두 성전에서 봉직할 능력이 있었다.W' 또 여로함의 아들 아다야, 그의 조상은 할아버지 바스훌에서 대대로 말기야와 마아새와 아디엘과 야세라와 므술람과 므실레밋과 임멜로 거슬러 올라갔다.2] 성전의 대제사장 아사랴. 아사랴의 조상은 아버지 힐기야에서 대대로 므술람과 사독과 므라욧과 아히둡으로 거슬러 올라갔다.pY 제사장들 가운데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여다야, 여호야립, 야긴,  이렇게 베냐민 지파 가운데서 족보에 오른 이들은 전체적으로 족장 956명과 그들의 가족들이었다.X) 또 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 웃시의 아들이며 미그리의 손자인 엘라, 스바댜의 아들인 무술람이 있었는데 무술람의 조상은 르우엘과 이브니야로 올라갔다.'~G 베냐민의 후손으로는 므술람의 아들 살루가 있었는데 그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호다위아와 핫스누아로 이어졌다.(}I 세라의 후손으로는 여우엘이 있었다. 이리하여 유다의 후손들 가운데서 모두 690명의 족장들이 예루살렘에 정착하였다.|y 실로의 후손으로는 그의 맏아들 아사야가 자기의 아들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정착하였다.c{? 유다의 후손으로는 암미훗의 아들 우대가 있었는데 그의 조상을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므리, 이므리, 바니로 이어지며 바니는 유다의 아들 베레스의 후손이었다.'zG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 가운데서 그 당시 예루살렘에 정착한 이들은 다음과 같았다.y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들과 성전 막일꾼들과 백성의 일부를 거느리고 고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들이 제일 먼저 고향 마을에 돌아와 정착한 사람들이었다.$x C [포로기 이후의 예루살렘 주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혈통에 따라서 이스라엘 왕들의 족보에 등록되었다. 그런데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짓다가 바벨론군에게 사로잡혀 모조리 포로로 끌려갔다.\w1(울람의 아들은 모두 활로 무장한 용사들로서 매우 번창하여 아들과 손자를 합하여 150명이나 되었다. 앞에서 말한 집안들은 모두 베냐민 지파의 후손들이었다.v5'아셀의 아우는 에섹이었고, 에섹은 세 아들을 두었는데 맏아들은 울람, 둘째는 여무스, 셋째는 엘리엘렛이었다.tua&아셀은 여섯 아들을 두었다. 아스리감, 보그루, 이스마엘, 스아랴, 오바댜, 하난.ytk%모사의 후손은 대대로 다음과 같이 이어져 내려갔다. 비느아, 라바, 엘르아사, 아셀.s$아하스는 여호앗다를 낳고, 여호앗다는 알레멧과 아스마웻과 시므리를 낳았다.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Or#미가의 아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였다.Sq"요나단은 므립바알을 낳고,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다.p!!또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다.o 그리고 미글롯의 아들은 시므아였다. 이들도 그들 지파의 형제들과 같이 예루살렘에 살았다..nW그돌, 아히오, 세겔, 미글롯._m7맏아들 압돈 외에 아홉 아들을 두었다. 술, 기스, 바알, 넬, 나답.klO여이엘은 기브온 성읍을 세우고 그곳에 살았다. 그의 아내는 마아가였고,Yk+이들은 모두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였고 예루살렘에 살았다.[j/야아레시야와 엘리야와 시그리는 모두 여로함의 아들이었다./iY삼스래와 스하랴와 아달랴와Hh 이브드야와 브누엘은 모두 사삭의 아들이었다./gY하나냐와 엘람과 안도디야와)fM압돈과 시그리와 하난과,eS이스반과 에벨과 엘리엘과Ud#아다야와 브라야와 시므랏은 모두 시므이의 아들이었다.2c_엘리에내와 실르대와 엘라엘과)bM야김과 시그리와 삽디와Xa)이스므래와 이슬리아와 요밥은 모두 엘바알의 아들이었다.9`m스바댜와 므술람과 히스기와 헤벨과R_미가엘과 이스바와 요하는 모두 브리아의 아들이었다.)^M스바댜와 아랏과 에델과,]S아히요와 사삭과 여레못과\ 아얄론에 사는 씨족들의 우두머리는 브리아와 세마였다. 이들이 가드의 주민들을 내쫓았다.[ 엘바알의 아들은 에벨과 미삼과 세멧이었고, 세멧은 오노와 롯과, 이 두 성읍에 딸린 마을들을 세웠다.QZ 그의 아내 후심에게서도 아비둡과 엘바알을 낳았는데cY? 여우스, 사갸, 미르마. 이들은 모두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들이었다.X- (8절과 같음)KW사하라임은 모압 산지에서 살았다. 그는 두 아내 후심과 바아라를 내쫓고 호데스와 다시 결혼하여 일곱 아들을 낳았다. 요밥, 시비야. 메사, 말감,6Ve에훗의 아들은 나아만과 아히야와 게라였는데, 이 게라가 바로 게바의 주민들을 끌어 간 자였다. 게라는 웃사와 아히훗을 낳았다.U1에훗의 아들들은 모두 씨족의 우두머리로서, 게바 성읍에 살다가 그 주민들을 사로잡고 마나핫으로 끌려갔다.0T[게라와 스부반과 후람이었다.2S_아비수아와 나아만과 아호아와=Ru벨라의 아들은 앗달과 게라와 아비훗과.QW노하와 막내 아들 라바였다.{P q[베냐민 지파] 베냐민은 다섯 아들을 두었는데, 맏아들 벨라로부터 아스벨과 아하라와RO(이들은 모두 아셀의 후손으로서 그들 집안의 훌륭한 지도자요 용사들이었다. 출전 용사들의 명단에는 아셀 지파의 용사가 2만 6천 명이나 올라 있었다.EN'울라의 아들은 아라와 한니엘과 리시아였다.EM&예델의 아들은 여분네와 비스바와 아라였다.LL%베셀과 훗과 사마와 실사와 이드란과 브에라였다.XK)$소바의 아들은 수아와 하르네벨과 수알과 베리와 이므라와`J9#소멜의 아우 헬렘의 아들은 소바와 임나와 셀레스와 아말이었다.LI"소멜의 아들은 아히와 로가와 호바와 아람이었다.HH !야블렛의 아들은 바삭과 빔할과 아스왓이었다.WG' 헤벨의 아들은 야블렛과 소멜과 호담이요, 딸은 수아였다.qF[브리아의 아들은 헤벨과 말기엘인데, 이 말기엘이 비르사잇의 조상이 되었다.E+[아셀 지파] 아셀은 아들 넷, 딸 하나를 두었다. 아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요, 딸은 세라였다.\D1에브라임의 북쪽에는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후손인 므낫세 반지파가 다음과 같은 성읍들과 그 주변 마을들을 차지하고 살았다. 벧스안, 다아낙, 므깃도, 돌.C1에브라임의 후손들이 살던 땅은 벧엘과 그 성읍에 딸린 마을들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나아란 성읍, 서쪽으로는 게셀과 세겜과 아사 성읍이 이르렀는데, 이들 성읍에 딸린 마을들까지 모두 차지하여 살았다.M그 뒤 에브라임이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자 아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에브라임은 이 아이의 이름을 `불행 중에서'라는 뜻인 브리아라고 지었다. 그의 집안이 재앙을 겪고 있을 때에 그 아들을 낳았기 때문이다.y=k아버지 에브라임이 두아들을 잃고 오랫동안 슬퍼하므로 친척들이 와서 위로하였다.}<s사밧, 수델라. 에브라임에게는 수델라 외에도 에셀과 엘르앗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가드에 숨어들어가 그 땅의 가축을 약탈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주민들에게 맞아죽었다.-;S[에브라임 지파] 에브라임의 후손은 아들 수델라에 이어 다음과 같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갔다. 베렛, 다핫, 엘르아다, 다핫,U:#스미다의 아들은 아히안과 세겜과 릭히와 아니암이었다.\91마길의 누이 함몰레겟은 이스훗과 아비에셀과 말라를 낳았다.~8u울람의 아들은 브단이었다. 이상이 므낫세의 손자요 마길의 아들인 길르앗의 후손이다.+7O마길의 아내 마아가는 두 아들을 낳았다. 맏아들은 베레스요, 둘째 아들은 세레스였다. 세레스의 아들은 울람과 라겜이요#6?마길의 아내는 훕빔과 숩빔의 누이 마아가였다. 므낫세의 둘째 아들은 슬로브핫이었고, 슬로브핫은 딸들만 두었다./5W[므낫세 지파] 므낫세의 아들은 아스라엘이었다. 또 므낫세는 첩 아람 여인에게서 마길을 낳았고, 마길은 길르앗을 낳았는데 4 [납달리 지파] 납달리의 아들은 야시엘과 구니와 예셀과 살룸이었다. 납달리의 어머니는 빌하였다.W3' 일의 아들은 숩빔과 훕빔이요, 아헬의 아들은 후심이었다.A2{ 이들도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요 용사들이었다. 전쟁이 나면 여디아엘의 후손 가운데서 1만 7200명이나 되는 용사들이 나가 싸울 수 있었다.'1G 여디아엘의 아들은 빌한이요, 빌한의 아들은 여우스와 베냐민과 에훗과 그나아나와 세단과 다시스와 아히사할이었다.k0O 베겔의 후손들로서 집안별로 족보에 오른 용사들의 수가 2만 200명이었다./7베겔의 아들은 스미라와 요아스와 엘리에셀과 엘료에내와 오므리와 여레못과 아비야와 아나돗과 알레멧이었다..벨라의 아들은 에스본과 우시와 웃시엘과 여리못과 이리였는데, 이 다섯 아들은 모두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요 용사들이었다. 벨라의 후손들로서 족보에 오른 용사들의 수가 2만 2034명이었다.`-9[베냐민 지파] 베냐민은 세 아들을 두었다. 벨라, 베겔, 여디아엘.=,s웃시의 후손들만이 아니라 잇사갈의 다른 후손들도 모두 용감하여 족보에 등록된 잇사갈 지파의 군인들이 모두 8만 7천 명에 이르렀다.+7웃시의 후손들은 매우 많은 아내와 자식들을 두어, 그 집안에서 3만 6천 명이나 되는 군인을 내보낼 수가 있었다.&*E웃시의 아들은 이스라히야였고, 이스라히야와 그의 네 아들 미가엘과 오바댜와 요엘과 잇시야는 모두 족장을 지냈다.-)S돌라의 아들은 웃시와 르바야와 여라엘과 야매와 입삼과 스므엘이었다. 이들은 모두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요 용사들이었다. 돌라의 후손이 번창하여 다윗 시대에 이르러서는 족보에 오른 숫자만도 2만 2600명에 이르렀다.d( C[잇사갈 지파] 잇사갈은 네 아들을 두었다. 돌라, 부아, 야숩, 시므론.'/Q(77절과 같음)&/P(77절과 같음)%/O(77절과 같음)$/N(77절과 같음)H# M끝으로 므라리의 후손들은 스불론 지파에게서 림모노와 다볼과 그에 딸린 목초지를 얻었고, 요단강 동쪽의 르우벤 지파에게서는 여리고성의 건너편 사막에 있는 성읍 베셀과, 또 야사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그에 딸린 목초지들을 얻었고, 갓 지파에게서는 길르앗 지방의 라못과 마하나임과 헤스본과 야셀과 그에 딸린 목초지들을 얻었다."/L(71절과 같음)!/K(71절과 같음) /J(71절과 같음)/I(71절과 같음)/H(71절과 같음)hIG게르손 자손들은 므낫세 반 지파에게서 바산의 골란과 아스다롯과 그에 딸린 목초지들을 얻었고, 잇사갈 지파에게서는 게데스와 다브랏과 라못과 아넴과 그에 딸린 목초지를 얻었고, 아셀 지파에게서는 마살과 압돈과 후곡과 르홉과 그에 딸린 목초지들을 얻었고, 납달리 지파에게서는 갈릴리 지방의 게데스와 함몬과 기랴다임과 그에 딸린 목초지들을 얻었다./F(66절과 같음)/E(66절과 같음)/D(66절과 같음)/C(66절과 같음)_7B그핫 자손의 몇몇 다른 집안들은 에브라임 지파에게서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도피성 세겜과 게셀과 욕므암과 벧호론과 아얄론과 가드림몬과 그에 딸린 목초지들을 얻고, 요단강 서쪽의 므낫세 반지파에게서는 아넬과 빌르암과 그에 딸린 목초지들을 얻었다.%A제사장들은 이미 위에서 언급한 성읍들을 제비 뽑아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에서 얻었다.~u@이스라엘 백성은 레위의 후손들에게 이런 성읍들을 그에 딸린 목초지들과 함께 주었다.+?므라리의 후손들은 가문별로 제비를 뽑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에게서 열두 성읍을 얻었다.1[>게르손의 여러 후손들은 가문별로 다음 지파들에게서 열세 성읍을 얻었다. 잇사갈, 아셀, 납달리, 바산에 사는 므낫세 반지파. =그핫 자손의 나머지 집안들은 제비를 뽑아 요단강 서쪽의 므낫세 반 지파에게서 열 성읍을 얻었다.|q<그 밖에 게바와 알레멧과 아나돗도 제사장들의 차지가 되었는데 이들은 본래 베냐민 지파의 성읍들이었다. 아론의 집안은 이렇게 모두 13개의 성읍과 그에 딸린 목초지를 차지하였다.  ;아산, 벧세메스와 그에 딸린 목초지들이 주어졌다. 이곳은 본래 모두 유다 지파의 성읍들이었다. M}}c}<}||{xzkyx2v-tosrqpp9ooo.nmml>kVjj ii\hgdfddbgaa`^^$]b\[ZYYJWWUUNTTTTNS/RPNNBMLKK8JpIHvGGGFHEE]DDDCRBTA@@Q?.>y=U= bu온 세상 사람들아, 그분 앞에서 두려워 떨어라. 온 땅이 흔들리지 않게 굳게 세우신 그분 앞에서 온 세상의 모든 것들아, 두려워 떨어라.4aa그분의 성호에 합당한 영광을 돌려라. 예물을 들고 그분의 앞으로 나아가 그분이 영화롭게 나타나시면 모두 엎드려 경배하여라.`세계 만방의 모든 족속들아, 모두 일어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라. 그분의 권세에 복종하여라.p_Y빛나고 높은 위엄이 그분을 감싸고 권세와 기쁨이 그분 거처에 가득 차 있다.{^o다른 민족의 신들은 헛된 우상이지만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하늘을 지으신 분이다.~]u여호와는 위대하시니 모두 그분을 찬양하여라. 모든 신들보다 더 그분을 두려워하여라.{\o그분의 위대하심을 모든 나라에 전하고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세계 만민에게 알려라.z[m온 세상 사람들아, 다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그분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여라.Z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기름부어 세운 종들을 죽이지 말며 내가 세운 예언자들을 해하지 말아라.'tYa그런데도 주께서 세상의 왕들을 꾸짖어 아무도 그들을 억압하지 못하게 하시며,tXa이 족속 저 족속 사이로 떠돌며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헤매어 다니던 신세였다.'WG그때에는 이스라엘 사람의 수가 적어서 얼마되지 않는 무리였다. 그저 남의 땅에 들어가 머물러 사는 떠돌이들이었다.V!주께서 이렇게 약속하셨다. `내가 가나안 땅을 전부 네게 주겠다. 내가 그것을 네 유산으로 떼어 주겠다'`U9야곱과 맺으신 규정이요, 이스라엘과 영원히 체결하신 계약이다.fTE그 언약은 아브라함과 맺으시고 이삭에게 맹세하여 확정하신 것이다.S-너희는 우리와 맺으신 그분의 언약을 항상 기억하여라. 그분의 언약은 수천 대에 이르도록 유효한 명령이다.hRI그분이 곧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다. 온 세상을 통치하는 분이시다.Q/ (12절과 같음)nPU 그분을 섬기는 이스라엘의 후손들아, 그분이 가려 뽑으신 야곱의 후손들아, 너희는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과 그 모든 이적과 그분이 선포한 심판 선언들을 기억하여라.WO' 여호와께 능력을 구하고 항상 그분의 빛난 얼굴을 찾아라.GN 주님의 성호를 찬양하고 그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즐거워하여라. 여호와를 찾는 모든 이들아, 가슴이 터지도록 그분을 사모하고 기뻐하여라.~Mu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풍악을 울리며 노래하고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전하고 알려라."L=`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여라. 너희 하나님의 성호를 큰소리로 불러라. 주께서 하신 일들을 세계 만민에게 알려라.베레갸와 엘가나는 법궤의 문을 지키게 하고-=S그나냐는 레위 지파 중에서 노래를 메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모르는 노래가 없었으므로 레위 사람들을 지휘하고 가르쳤다.<#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저음으로 수금을 연주하게 하였다.;7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고음으로 비파를 연주하게 하며I: 가수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치게 하고 99그리고 다음과 같은 레위 사람들을 뽑아 앞에 나온 세 사람을 돕도록 하였다. 스가랴, 벤, 야아시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브나야, 마아세야, 맛디디야, 엘리블레후, 믹네야, 문지기 오벧에돔, 여이엘.18[레위 지파의 지도자들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베레야의 아들 야삽과 므라리의 후손인 구사야의 아들 에단에게 그 일을 맡겼다.77다윗은 또 레위 지파의 지도자들에게 그 지파 가운데서 노래 잘하는 이와 악기 연주자들을 가려내어 수금과 비파와 제금 같은 악기로 풍악을 올리며 즐거운 노래를 불러 여호와를 찬양하게 하라고 지시하였다.6레위 사람들이 법궤를 채에 꿰어 어깨에 메었는데, 모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주신 대로 하였다. 59그래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몸을 정결히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법궤를 모셔 올 채비를 하였다.G4 지난번에는 여러분이 오시지 않아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무서운 형벌을 내리셨소. 우리가 규정대로 법궤를 모시지 못한 것이 잘못이었소'z3m 말하였다. `여러분은 레위 지파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형제들과 함께 몸을 정결하게 한뒤에, 내가 마련해 놓은 곳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법궤를 모셔 오시오!;2o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비롯하여 우리엘, 아사야, 요엘, 스마야, 엘리엘, 암미나답 같은 레위 지파의 지도자들을 불러 놓고m1S 그핫의 아들 웃시엘의 집안에서는 암미나답 족장이 112명을 거느리고 왔다.i0K 그핫의 아들 헤브론의 집안에서는 엘리엘 족장이 80명을 거느리고 왔다.m/S그핫의 손자 엘리사반의 집안에서는 스마야 족장이 200명을 거느리고 왔다.q.[레위의 첫째 아들인 게르솜의 집안에서는 요엘 족장이 130명을 거느리고 왔다.t-a레위의 셋째 아들인 므라리의 집안에서는 아사야 족장이 220명을 거느리고 왔다.{,o레위 지파의 족장들이 거느리고 온 그들 가문의 가족들은 다음과 같았다. 레위의 둘째 아들이며 아론의 제사장 가문이 나온 그핫의 집안에서는 우라엘 족장이 120명을 거느리고 왔다.p+Y그는 특히 제사장 가문인 아론의 후손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두 불러모았는데8*i그러고 나서 다윗은 자기가 마련해 놓은 장소로 여호와의 법궤를 모셔 오기 위해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에 모이게 하였다.N)그리고 석 달 전의 실수를 거울 삼아 이렇게 지시하였다. `이번에는 레위 사람들만을 골라서 법궤를 모셔 오도록 하여라. 여호와께서 몸소 레위 사람들을 뽑아 세우시어 그들만이 법궤를 운반하고, 언제나 법궤를 모시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C[법궤를 모셔 올 준비를 하다] 다윗은 자기가 살 궁궐을 다윗성에 짓고 또 법궤를 모실 장소도 정해 성막을 쳐놓았다.D'이렇게 되자 다윗의 명성이 온 열방에 널리 퍼져 나가, 모든 민족들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렇게 붙들어 주셨다.&#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여 블레셋 군대를 쳐서 이기고, 기브온에서 게셀까지 쫓아가면서 무찔렀다.%그 사시나무 숲 위에서 무슨 발자국 소리 같은 것이 들리거든 공격을 개시하여라. 그 소리는 내가 사시나무 숲을 밟고 블레셋 진영으로 쳐들어가서 너보다 먼저 그들을 공격하는 신호이다.'w$g다윗이 이번에도 하나님께 어찌해야 할지를 물으니,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번에는 블레셋 족속을 정면에서 공격하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 사시나무숲에 숨어 있다가 기습하되k#O 얼마 뒤에 블레셋 족속이 다시 다윗을 치러 르바임 골짜기를 침범하였다.-"S 블레셋 군대는 두려움에 차서 자기들의 신상마저 내버린 채 달아났다. 다윗은 그 신상들을 모조리 불지르도록 명령하였다.>!u 그래서 다윗이 르바임 골짜기의 바알부라심으로 진격하여 블레셋 족속을 격파한 뒤 이렇게 외쳤다. `물이 뚝을 무너뜨리며 거침없이 흘러내리듯 여호와께서 나의 군대를 물처럼 사용하시어 원수들의 전선을 뚫고 무너뜨리셨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바알부라심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이것은 `무너뜨리시는 주님'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왕이 된 사람이었기 때문에 다윗을 쳐서 굴복시키려는 블레셋 족속의 침략은 하나님을 치러 온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옳은지를 물었다. `제가 블레셋 족속을 쳐들어가면 주께서 그들을 제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겠으니 어서 가서 그들을 쳐라!'jM 블레셋 족속은 이미 예루살렘 근처의 르바임 골짜기를 점령하고 있었다./[다윗이 블레셋을 격퇴하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자 블레셋 족속이 그 소식을 듣고 전군을 동원하여 다윗을 잡으려고 공격해 왔다. 다윗도 군대를 거느리고 그들과 맞서려 나섰다.2_엘리사마, 브엘랴다, 엘리벨렛.#A노가, 네벡, 야비아,)M입할, 엘리수아, 엘벧렛,ve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은 모두 열세 명이었다.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V%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많은 아내를 얻어 자녀들을 낳았다.gG그제야 다윗은 자신의 사명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실하게 깨닫고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시고, 나의 나라도 든든히 세워 주셨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나를 들어 사용해 주신 것이다.'O [다윗이 왕궁을 건설하다]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단을 파견하고, 송백 목재와 석수와 목수를 보내는 등 왕궁을 짓는 일에 많은 지원을 하였다.a; 그래서 하나님의 궤는 그 집에 석 달동안 있게 되었다. 오벧에돔은 레위 사람으로서 법궤를 모시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는 인물이었다. 그는 매사에 하나님의 진노를 사지 않도록 올바르게 처신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의 가족과 재산에 복을 내려 주셨다.&E 그러고는 법궤를 자기가 사는 다윗성으로 모셔 가지 않고, 단 지파에 소속된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맡겨 놓았다.+ 그때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토록 두려운 법궤를 내가 어떻게 모실 수 있겠는가?')K 여호와께서 그토록 갑자기 웃사를 쳐죽이시자 다윗은 몹시 놀라서 어쩔 줄을 몰라하였다. 그리고 그곳 이름을 베레스 웃사라 불렀는데,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베레스웃사는 웃사가 찢어졌다는 뜻이다.Z- 그러나 법궤는 성별된 사람들만이 만질 수 있었기 때문에, 자격도 없이 법궤에 손을 댄 웃사에게 몹시 진노하신 여호와께서 웃사를 그 자리에서 쳐죽이셨다.B} 그들이 기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수레를 끌던 소들이 뛰는 바람에 법궤가 떨어지려고 하자 웃사가 손으로 법궤를 꼭 붙잡았다.>u 길을 가는 동안 다윗과 온 백성은 법궤 앞에서 수금과 비파, 소고, 제금, 나팔과 같은 악기의 연주에 맞춰 마음껏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7g 그들은 이제까지 한 번도 사용한 일이 없는 새 수레에 법궤를 싣고 아비나답의 집을 나섰다. 수레는 웃사와 아히오가 몰고 있었다.3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유다 지파의 성읍이며 바알라라고도 불리는 기럇여아림으로 가서 아비나답의 집에 이르렀다. 두 그룹 사이에 앉아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법궤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 그래서 다윗이 남으로는 애굽의 국경선에서부터 북으로는 하맛으로 가는 길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퍼져 있는 온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모아, 유다 지파의 기럇여아림 성읍에서 법궤를 모셔 오게 되었다. } 그곳에 모인 온 백성이 그 일을 옳게 생각하고 다윗의 계획대로 실천하겠다고 결의하였다.E  우리 다함께 우리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 옵시다! 사울왕이 다스리는 동안 우리는 법궤를 제대로 모시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3 _ 그곳에 모인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시고 또 이 일이 여호와께서 시작하시는 일이라면, 이제 이스라엘의 방방곡곡으로 심부름꾼들을 보내, 아직도 집에 남아 있는 우리의 형제들과 자기들의 마을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모두 불러옵시다! 그래서 그들이 모두 모이거든#  A [다윗이 법궤를 모셔 오다] 다윗은 천부장이나 백부장과 같은 군대 지휘관들과 백성의 모든 지도자들과 상의한 뒤에ve (헤브론 근방의 마을 사람들 뿐 아니라 심지어는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같이 먼 지역의 사람들도 음식을 가져왔다. 그들은 밀가루로 만든 음식과 납작하게 누른 무화과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과 쇠고기와 양고기 등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나귀나 낙타나 노새와 소 같은 짐승들을 동원하여 실어 날랐다. 온 이스라엘에 큰 기쁨이 흘러 넘쳤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헤브론에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냈다. 그동안 그들이 먹고 마실 음식은 헤브론 주민들이 마련해 주었다.^5 &이들은 완전 무장을 하고 부대 단위로 열을 지어 헤브론으로 왔는데 한결같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려는 한 가지 염원을 품고 있었다. 비록 헤브론에 오지 못한채 고향에 남아 있다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똑같은 소원을 품고 있었다. %요단강 동편의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는 완전 무장을 한 용사 12만 명이 왔다.W' $아셀 지파 중에서는 싸울 준비를 끝낸 용사 4만 명이 왔다.Q #단 지파 중에서는 완전 무장한 용사 2만 8600명이 왔다.{o "납달리 지파 중에서는 지휘관 1천 명과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군인 3만 7천 명이 왔다.J !스불론 지파 중에서는 5만 명이 왔는데, 그들은 모두 무기를 들고 나가 싸울 수 있도록 훈련된 자들로서 다윗을 도울 확고한 결심을 하고 있었다.dA 잇사갈 지파 중에서는 200명의 지도자들이 저마다 부하를 거느리고 왔는데, 그들은 시대의 변화를 잘 아는 사람들로서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을 이미 깨닫고 있었다.C 요단강 서쪽의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는 1만 8천 명이 왔는데, 그들은 헤브론으로 가서 다윗을 왕으로 삼으라는 명을 받고 온 사람들이었다.$~A 에브라임 지파에서 넘어온 용사는 2만 800명이었는데, 이들은 모두 그들 지파 가운데서도 그중 뛰어난 사람들이었다.Q} 사울의 집안이 소속된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3천 명이 왔는데, 이때까지도 베냐민 지파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 사울의 집안에 충성을 바치고 있었다.(|I 사독은 그 당시 아직 어린 사람이었으나 용맹스런 군인으로서 자기 집안의 지휘관을 22명이나 이끌고 다윗을 찾아왔다.u{c 그 중에서 아론의 후손을 영도하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3700명을 거느리고 왔으며,@z{ 레위 지파 중에서 온 사람은 4600명이었다.My 시므온 지파로서 무장하고 온 용사는 7100명이었다.^x5 유다 지파로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하고 온 사람은 6800명이었다.5wc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다] 사울이 죽자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용사들은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왔다. 그리고 이미 여호와께서 이르신 대로 사울을 대신하여 다윗을 왕으로 세우려고 하였다. 그 용사들의 숫자는 다음과 같았다.4va 이렇게 사방에서 날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다윗에게 넘어와 그를 돕자, 마침내 다윗의 군대는 하나님의 군대처럼 커지게 되었다.u 이들 용장들은 다윗 군대의 지휘관이 되어, 시글락에서 아말렉 족속과 싸우는 다윗을 도왔다.Vt% 그래서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온 바로 그때 므낫세 지파에서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다윗에게로 넘어온 것이다. 아드나, 요사밧, 여디아엘, 미가엘, 요사밧, 엘리후, 실르대. 이들 7명은 모두 므낫세 지파에서 1천 명의 병사를 거느리던 지휘관들이었다.:sm 므낫세 지파에서도 몇 명의 용사들이 다윗에게로 넘어왔다. 다윗이 블레셋에 망명하여 그들과 함께 사울을 치려고 출전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블레셋군의 지휘관들은 `다윗이 자기의 옛 상전인 사울에게로 다시 돌아선다면, 우리는 꼼짝없이 그의 손에 잡혀 죽게 될 것이오!' 하고 서로 의논한 뒤 다윗을 후방으로 돌려보냈다.r{ 그러자 아마새가 하나님의 영에게 감동되어 이렇게 외쳤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장군님의 부하들입니다! 이새의 아드님, 우리는 장군님 편입니다! 장군님뿐 아니라 장군님을 돕는 모든 이들도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장군님을 돕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듣고 다윗이 그들을 영접하여 자기 부하의 지휘관으로 삼았다. 아마새는 다윗 특공대의 대장이 되었다.:qm 그때 다윗이 용사들을 나아가 맞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이 친구로서 나를 도우려고 찾아왔다면, 나는 진심으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만일 나를 원수에게 넘겨 주려고 속임수를 쓰고 있는 것이라면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려다보시고 여러분에게 벌을 내리신 것입니다. 내게는 아무 잘못도 없기 때문입니다.'xpi 베냐민 지파와 유다 지파에서도 몇 사람이 산속의 은거지로 다윗을 찾아 넘어왔다. o 그들이 처음 다윗에게로 넘어왔을 때인 정월은 눈이 녹아서 요단강이 크게 범람하고 강 양편의 작은 골짜기들마저 물이 불어나 위험한 때였는데도 그들은 요단강을 건너서 다윗을 찾아왔었다.n 그러나 그들은 본래 모두 갓 지파에서 군지휘관을 지냈기 때문에 그들 가운데서 가장 약한 사람일지라도 100명의 적을 상대해 싸울 수 있고, 가장 강한 사람은 1천 명의 적을 당해 낼 수 있었다.vme 예레미야, 막반내 순으로 내려갔다. 이들은 모두 서열대로 엄격한 질서를 지켰다.l7 요하난, 엘사밧,k1 앗대, 엘리엘,$jC 미스만나, 예레미야,~iu 그들의 수는 모두 열한 명으로 그 우두머리는 에셀이었고, 그 다음으로 오바댜, 엘리압,h/ 다윗이 유다 광야의 은거지에 숨어 있을 때에 갓 지파에서도 전투에 노련한 용사들이 다윗에게로 넘어왔다. 그들은 방패와 창으로 무장하고 사자처럼 용맹스럽게 싸웠으며, 산속의 노루처럼 빠르게 달렸다.Gg 그돌 사람 여로함의 두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_f7 고라의 후손인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Ne 엘루새, 여리못, 브아랴, 스마랴, 하룹 사람 스바댜, }}{zyxwvuXtsrrqEpp/ogn|lkji`hAgMfeddXc{bCa`_A^J][\ZYWVUTT0SQOmLoKHJ|II?HSGG6FODXCB@?8=n<<;5:987q7(55w4332e1[0c/-,+*)@(%&%$#$"0!? E<lr'jt{RiL/ & c tqn U레위 사람 느다넬의 아들 스마야 서기관이 제비에 뽑힌 사람들을 순서대로 모두 기록하였다. 그 자리에는 왕과 백성의 지도자들과 사독 제사장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과 제사장 가문과 레위 지파의 족장들이 모두 참석해 지켜 보고 있었다. 제비는 엘르아살의 후손 중에서 두 집안이 뽑으면, 이다말의 후손 중에서 한 집안이 뽑는 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뽑았다.] 3그리고 24반의 서열은 제비를 뽑아 결정하였다. 성전의 최고 책임을 맡을 지도층의 제사장들이 엘르아살의 집안에도 있고 이다말의 집안에도 있었기 때문이다.v e그런데 엘르아살 자손의 남자들이 이다말 자손의 남자들보다 훨씬 더 많아 엘르아살 집안의 족장들은 모두 16반으로 조직되고, 이다말 집안의 족장들은 모두 8반으로 조직되었다.o W다윗은 엘르아살의 후손들 가운데서는 사독을 뽑고, 이다말의 후손들 가운데서는 아히멜렉을 뽑아, 그 두 제사장과 상의하여 모든 제사장들에게 성전의 임무를 분담시켰다.< q나답과 아비후는 아버지 아론보다 먼저 죽었고 자식도 없었다. 그래서 엘르아살과 이다말의 후손들만이 제사장의 직책을 수행하였다. y[제사장들의 봉직 배당] 성전의 임무를 분담할 때에 제사장이 된 아론의 후손들도 모두 책임을 맡게 되었다. 아론에게는 네 아들이 있었는데,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었다.# 레위 사람들은 이렇게 성막과 앞으로 지을 성전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레위 지파의 아론 가문에서 나온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봉직하는 동안 그들이 수행하는 모든 일을 뒷받침해 주어야 하오'.U여호와께 번제물을 바쳐야 하는 안식일과 매월 초하루와 이스라엘 민족의 명절에는 항상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숫자대로 제물을 바치시오. 레위 사람들은 언제나 이러한 직책을 여호와 앞에서 빈틈없이 수행하도록 하오. 9또 성가대원들은 항상 감사와 찬양의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찬양을 올려야 하오.?w열두 덩이의 떡을 여섯 개씩 두 줄로 여호와의 상에 진설해 두었다가 7일마다 새 떡으로 바꾸어 놓고, 누룩을 넣지 않고 반죽하여 둥글납작하게 굽는 무교병을 만들 고운 가루와 소제물로 쓸 과자를 구울 고운 가루를 잘 관리하고, 모든 예물을 관리하는 데에 필요한 도량형 기구들, 곧 저울이나 말이나 자 같은 것들을 살펴야 하오.레위 사람들이 이제 해야 할 일은 제사장들을 도와주는 일이오. 성전의 뜰과 곁방들을 관리하고, 거룩한 기구들을 씻고 닦아 깨끗이 하며 성전에서 필요한 모든 일을 맡아 해야 하는 것이오./(25절과 같음)/(25절과 같음)eC[레위 사람들의 직무] 다윗은 레위 사람들이 수행해야 할 직무를 규정해 주며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이 땅을 주셔서 눌러 살게 하시고, 당신 자신도 몸소 머물러 사실 성전을 예루살렘에 마련하셨소. 그러므로 레위 사람들이 앞으로 더 이상 전과 같이 성막을 메고 다니거나 성막에서 쓸 기구들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소.%C이상에 기록된 이들은 모두 20세 이상된 레위 지파의 족장들로서, 성전의 직무를 분담하게 되었다. 레위의 후손들 가운데 20세 이상된 남자는 모두 인구조사의 명부에 등록되어 성전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어 있었다.M~무시는 세 아들 마흘리와 에델과 여레못을 두었다.%}C엘르아살은 아들을 두지 못하고 딸들만 남겨 놓은 채 죽었는데, 이 딸들이 기스의 아들인 사촌 형제들과 결혼하였다. | 므라리는 두 아들 마흘리와 무시를 두었다. 그리고 마흘리도 두 아들 엘르아살과 기스를 두었다.e{C웃시엘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맏아들은 미가요, 둘째는 잇시야였다.rz]헤브론은 네 아들을 두었는데 여리야와 아마랴와 야하시엘과 여가므암이었다.Ey이스할의 아들 가운데 맏이는 슬로밋이었다.lxQ엘리에셀은 르하뱌라는 외아들을 두었으나 르하뱌는 많은 아들을 두었다.6wg게르솜의 맏아들은 스브엘이었다.@v{모세의 아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셀이었다.]u3하나님의 사람 모세와 그의 후손들도 레위 지파에 포함되었다.t1 아므람에게서는 아론과 모세가 태어났다. 아론과 그의 후손들은 성별되어 영원히 제사장의 직분을 맡게 되었다. 여호와를 섬기는 가장 거룩한 직분이 그들에게 맡겨진 것이다. 그들만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 제물을 제단에서 살라 바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복을 빌어 줄 수가 있었다.Ws' 그핫은 네 아들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웃시엘을 두었다.r/ (10절과 같음)#q? 시므이는 네 아들을 두었는데, 처음 두 아들 야핫과 시나는 후손이 번창하였으나 끝의 두 아들 여우스와 브리아는 후손이 적어서 두 가문이 합하여 한 족장을 세우고 성소의 임무도 한 집안의 몫을 나누어 맡았다.p  시므이는 슬로밋과 하시엘과 하란 세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 라단 가문의 족장으로 활약하였다.Wo'라단은 세 아들을 두었는데, 여히엘과 세담과 요엘이었다.Bn게르손은 라단과 시므이 두 아들을 두었다.(mI다윗이 모든 레위 사람들을 세 편으로 나누었는데, 레위의 세 아들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의 가문에 따라서 나누었다.:lm4천 명은 문지기로 세우고, 나머지 4천 명은 다윗이 여호와를 찬양하기 위하여 만든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성가대원으로 세웠다.k다윗은 그 가운데 2만 4천 명을 성전에서 봉직하는 이들로 세우고, 6천 명은 관리와 재판관으로 세우고$jA[레위 사람의 인구조사] 레위 사람으로 성전에서 일할 수 있는 30세 이상된 남자를 세어 보니, 모두 3만 8천 명이었다.ci?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았다.h +[성전 예배를 위한 준비] 다윗이 늙어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아들 솔로몬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려고8gi그러니 여러분은 이제 온 마음을 바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살아가시오. 이제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성전을 지어 드리도록 공사를 시작하시오. 그래서 법궤와 거룩한 기구들을 모셔다 둘 자리를 마련해 놓으시오!'Gf당부하였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며 도와주신 덕분에 이렇게 평화와 안정을 누리며 산다는 것을 잊지 마시오! 사방의 수많은 원수들과 싸우던 전쟁도 이제는 끝났소! 주께서 이 땅을 차지하고 살던 원주민들까지 모두 내 앞에 굴복시켜 주셨으니, 이제는 이 땅이 완전히 여호와의 백성인 여러분 것이 되었소.0eY그런 다음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관료와 백성의 지도자들을 공식석상에 모아 놓고 아들 솔로몬을 도와 성전을 건축할 것을mdS그들은 돌과 쇠와 나무와 금과 은과 구리를 모두 잘 다룰 수 있는 기술자들이다. 그러므로 너는 지체하지 말고 성전건축을 시작하여라. 여호와께서 너를 도와주실 것이다!'pcY또 내가 마련한 부역장에는 석수와 목수를 비롯하여 성벽을 쌓는 기술자들과 금속 세공업자들이 셀 수 없이 많이 있으니 네가 그들을 데려다 성전 공사에 쓸 수 있을 것이다.xbi내가 준비해 놓은 성전 건축 재료들을 생각해 보아라. 나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10만 달란트의 금과 100만 달란트의 은을 마련해 놓았고, 무게를 달아 볼 수 없을 만큼 많은 쇠와 구리를 비롯하여 목재와 석재도 준비해 두었다. 이 모든 물자에 네가 더 보충할 수도 있을 것이다.Da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 주신 모든 계명과 규정을 네가 마음을 다해 지켜 나간다면 모든 일이 틀림없이 잘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니 너는 그 일을 의심하거나 겁내지 말아라. 오히려 담대하고 확신을 품고 살아라!R`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어 온 이스라엘을 잘 다스리게 하시며 또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잘 지켜 나가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란다.c_? 여호와께서 예언자를 보내어 그토록 위대한 약속을 우리 가문에 주셨다. 그러므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항상 너와 함께 계시며 도와주시고, 네가 하는 일마다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약속해 주신 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도 훌륭히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그가 나를 위하여 성전을 지을 것이다. 그는 나의 아들이 되어 선정을 펴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그를 평생토록 붙들어 주며, 그의 후손들도 영원히 이스라엘을 통치하도록 돌보아줄 것이다.']} 그러나 네게서 태어날 한 아들이 내 집을 지을 것이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할 것이니 그는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평화와 안정을 누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가 다스리는 동안 온 이스라엘이 평화와 안정을 누리고, 어떤 원수에게서도 압박을 받지 않도록 내가 몸소 돌보아주겠다.(\I그러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평생 끊임없이 전쟁을 하면서 피를 많이 흘렸다. 그처럼 내 앞에서 많은 피로 이 땅을 적신 네가 어찌 나의 성전을 지을 수 있겠느냐? 그러니 너는 내 성전을 짓지 말아라.[)말하였다.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내 손으로 손수 성전을 지어 드리고 싶었다.@Zy[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위임하다] 다윗이 성전을 짓는 데 쓰일 모든 물자를 모아들인 뒤 솔로몬과 공동으로 집권하기 시작할 때였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을 불러 놓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모실 성전을 건축할 것을 부탁하며6Ye다윗은 이렇게 생각하였다. `여호와께 지어 드릴 성전은 온 세상이 우러러볼 만큼 장엄해야 한다. 그러나 내 아들 솔로몬은 아직도 어리고 경험이 없으니 내가 죽기 전에 성전을 짓는 데에 필요한 모든 물자를 준비해 두어야 하겠다' 그래서 자기가 구상한 성전을 짓는 데에 필요한 모든 자재들을 미리 마련해 두었던 것이다.SX수많은 송백 재목도 마련해 두었다. 그것은 두로와 시돈에 사는 베니게 사람들이 레바논에서 자란 송백을 베어다가 지중해에 띄워서 실어 온 것들이다.tWa다윗은 쇠도 많이 생산하게 하였다. 거대한 성문을 짤 때에 쓸 못과 성벽 공사에 필요한 꺾쇠 등을 만들기 위한 준비였다. 구리 또한 무게를 달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생산하였다.V다윗은 이스라엘 땅에 들어와 사는 이방인들을 우선 모아다가 채석장에서 강제 노동을 시켰다. 그들이 하는 일은 주로 성전을 짓는 데에 필요한 엄청나게 큰 돌을 떼어다가 다듬는 일이었다.)U M다윗이 말하였다. `여기가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지을 터요, 이스라엘 백성이 번제물을 바칠 제단이다!'hTI다윗이 그곳으로 가서 여호와의 뜻을 여쭈어 왔다. 그러나 여호와의 천사가 칼을 빼어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난 뒤로는 다윗이 더 이상 그곳으로 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Sw그때까지는 모세가 광야시대에 만들었던 성막과 번제단이 아직도 기브온 성소에 있어서sR_[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다]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불꽃으로 다윗에게 응답하시자, 그 뒤부터 다윗은 거기서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기 시작하였다.VQ%그리고 천사에게 칼을 다시 칼집에 꽂으라고 명령하셨다.TP!그런 뒤에야 비로소 다윗은 그곳에 여호와를 섬기는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친 다음 여호와께 재앙을 거두어 달라고 호소하였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호소에 응답해 주시는 표시로 하늘에서 불을 보내어 제단 위의 번제물을 태우셨다.FO다윗은 그에게 터값으로 금 600세겔을 주었다.$NA그러자 다윗왕이 말하였다. `그럴 수는 없소! 제 값을 다 주고 이 타작마당을 사겠소. 나는 여호와께 바치고자 그대의 재산을 빼앗을 생각은 없소. 또 남이 선물한 것을 가지고 여호와께 제물로 바치고 싶지도 않소'M%오르난이 대답하였다. `내 주 임금님, 그렇게 하십시오. 마음대로 타작마당을 사용하십시오! 이 타작마당은 물론 번제물로 드릴 소들과 땔감으로 쓸 타작 기구들과 소제물로 쓸 밀도 그냥 드리겠습니다.'jLM다윗이 오르난에게 말하였다. `이 타작마당을 내게 넘겨 주시오. 물론 제값은 다 쳐주겠소. 이곳에 여호와를 섬길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린 전염병을 물리쳐야 되겠소'K오르난은 다윗이 올라오는 것을 보자 곧 타작마당에서 나와 왕에게 얼굴이 땅에 닿도록 절을 하였다.]J3그때 오르난은 네 아들을 데리고 밀을 타작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뒤를 돌아보다가 공중에 떠 있는 천사를 보게 되었다. 그의 네 아들들은 모두 달아나 숨었다.I!이에 예언자 갓이 다윗에게 가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명령하자, 다윗이 그 말에 따라 타작마당으로 갔다.I그제야 다윗이 자신의 허물을 깨닫고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였다. `제가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제가 경솔한 탓에 그런 행동을 저질렀습니다.'=7[다윗이 선택해야할 형벌] 하나님께서 다윗이 인구조사를 한 일에 대하여 나쁘게 보시고 이스라엘을 내려치시자<%그러나 요압은 왕의 명령에 불만을 품고 있었으므로 레위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인구는 조사하지 않았다.H; 다윗에게 그 결과를 보고하였다. `지금 칼을 들고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이스라엘에만 110만 명이 됩니다. 또 유다 사람 47만 명이 있습니다.'#:?그러나 요압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왕은 명령을 거두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에게 무조건 복종할 것을 명하였다. 이렇게 하여 요압이 궁중에서 나가 온 나라를 돌아다니며 조사한 뒤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z9m요압 장군은 즉각 백성의 반발을 의식하고 간곡히 만류하였다. `내 주 임금이시여,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지금보다도 백배나 더 많게 늘려 주시기를 이 몸도 진심으로 원합니다. 그러나 이 수많은 백성이 모두 기쁘게 임금님을 섬기며, 이미 충성을 다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것으로 만족하십시오! 지금 인구를 조사하시면, 모두 다 전쟁 준비를 하거나 세금을 더내게 하거나 부역을 부과할 것으로 생각하고 반감을 품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무엇때문에 그런 명령을 내려 백성을 자극하려하십니까? 이스라엘을 큰 죄에 빠뜨리실 작정이십니까?'*8M다윗은 이제 스스로 행정 명령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는 군대 총사령관 요압과 백성의 지도자들을 불러 위압적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전역을 돌아다니며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시오. 그래서 이 나라의 병력이 얼마나 되는가를 내가 알 수 있도록 그 결과를 보고해 주시오.'x7 k[다윗이 인구 조사를 하다] 이스라엘이 사방의 적들을 정벌하여 모두 굴복시키자, 이번에는 마귀가 이스라엘을 유혹하여 재앙을 당하게 하려고 일어났다. 마귀는 이스라엘의 백전백승의 노장인 다윗을 꾀어 하나님의 권리를 침해하도록 부추겼다. 그러자 전쟁을 목적으로 인구조사를 하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허락을 받도록 되어 있었는데도 다윗이 이것을 어기고 독단적으로 인구조사를 하여, 백성에게 병역과 강제 노동의 임무와 세금을 부과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6#이렇게 블레셋의 가드 성읍에는 거인족의 출신들이 많았으나 모두 다윗과 그의 장군들에게 잡혀 죽었다. 59그가 최전선에 나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바라보고 조롱하자,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인 요나단이 그를 쳐죽였다.c4?그 뒤에 또 가드 근방에서 소규모의 전투가 벌어졌는데, 이번에도 블레셋 편에서는 양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각 여씩 모두 24개나 되는 엄청나게 큰 거인이 나타났다.53c또 블레셋 족속과 소규모의 전쟁이 벌어졌으나 이때에는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나서서 블레셋 가드 사람 라흐미를 쳐죽였다. 이 사람은 골리앗의 아우로서, 창자루만도 베틀 용두머리만큼이나 굵은 것을 사용하는 거인이었다.y2k[블레셋 족속과 계속된 충돌] 그후 게셀에서 블레셋 족속과 소규모의 전쟁이 벌어졌다. 그러나 후사 출신 십브개가 블레셋의 거인 십배를 쳐죽이자 블레셋 군대는 항복하고 말았다.N1암몬 사람들은 건축 공사장으로 끌어내어 돌을 톱으로 자르거나 쇠스랑과 도끼를 다루는 중노동을 시켰다. 수도 랍바의 주민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모든 백성이 이런 부역에 끌려 다니게 되었다. 다윗은 이렇게 암몬 족속을 다른 예속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통치권 밑에 굴복시켜 놓은 다음, 온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0 다윗은 그곳으로 갔다. 그리고 암몬 왕의 머리에서 금관을 벗겨 자기 것으로 삼았다. 보석이 박혀 있는 그 금관은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었다. 다윗은 또 수도 랍바에서 수많은 전리품을 거두고E/ [암몬을 예속국가로 만들다] 다음해 봄, 왕들이 다시 출전하는 시기가 되자 요압은 암몬 족속의 나라로 진격하여 초토화시키고 수도 랍바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었다. 요압이 수도 랍바를 쳐서 마침내 점령하자>.u암몬 족속을 돕고자 소바 왕 하닷에셀을 따라 출전하였던 아람의 왕들은 도저히 이스라엘을 당해 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굴복하여 다윗과 평화조약을 맺었다. 그리고 아람의 군소왕국들이 다시는 암몬 족속을 지원하지 않았다.k-O그들도 이스라엘군에 패하여 달아나기에 바빴다.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7천 대의 아람 전차를 부수고, 4만 명의 보병을 죽였다. 이때에 적의 총사령관 소박도 전사하였다.s,_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 용사들을 소집하여 거느리고 요단강을 건너 아람 연합군 진지 가까이에 진을 쳤다. 다윗이 진을 친 것을 본 아람 연합군이 나아가 싸웠으나-+S[다윗이 아람 연합군을 굴복시키다] 아람 연합군이 이스라엘군에 패하여 달아나자 도시 왕국인 마아가의 왕이 유독 분하게 여기고 연합군을 모았다. 그는 유브라데강 북쪽의 다른 아람 족속들에게도 사절단을 보내어 지원군을 요청하였다. 이리하여 소바왕 하닷에셀의 장군 소박이 대군을 거느리고 출전하게 되었다.L*연합군이 패주하는 것을 본 암몬 족속도 겁을 먹고 모조리 성안으로 도주하였다. 그러자 요압은 온 군대를 거느리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u요압이 정예 부대를 거느리고 출격하자 아람 연합군이 맞서지 못하고 모두 도주하였다.4(a 그렇다고 저 원수들의 병력이 많은 것만을 보고 겁을 먹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그 성읍들을 위해 담대히 싸워야 한다! 싸움에 이기고 지는 것은 여호와께서 기쁘신 뜻대로 결정해 주실 것이다'Y'+ 요압이 아비새에게 말하였다. `만일 아람 연합군이 나보다 강해서 밀리게 되거든 나를 지원하여라. 네가 암몬 족속에게 밀리게 되면 내가 가서 너를 돕겠다.u&c 그리고 나머지 군대는 그의 아우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족속과 대치하게 하였다.% 그런 상황도 모르고 랍바의 성문 앞으로 진군한 요압은 앞뒤로 적진에 포위되었다. 그러나 요압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선 가장 용맹스러운 군인들만을 뽑아 거느리고 아람 연합군과 대치하였다.f$E 암몬 군대는 그들의 수도 랍바의 성문 앞에 진을 치고 있었으며, 그들을 지원하러 온 다른 왕들의 군대는 어느 정도 멀리 떨어진 들녘에서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었다.~#u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 요압 장군에게 모든 용사들을 거느리고 출전하라고 명령하였다.p"Y전차 3만 2천 대와 마아가의 왕과 백성을 모두 고용하였다. 용병 부대가 모두 모여들어 모압 땅의 메드바 앞에 진을 치자 암몬 족속들도 전국의 성읍에서 나와 전선에 모였다.!/[암몬과 아람 연합군을 격파하다] 하눈왕과 암몬 족속들은 다윗이 대노하여 공격할 것을 미리 알고 전차와 마병들을 고용하려고 한 달란트나 되는 엄청난 은을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로 보내어w g그 소식은 그들이 이스라엘에 닿기도 전에 이미 다윗에게 전해졌다. 다윗은 조문단이 당한 수치를 부끄럽게 여기고, 그 소식이 온 백성에게 퍼지지 않게 하려고 전령을 보내어 말하였다. `그대들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수염과 머리가 다시 자란 뒤에 궁중으로 돌아오시오!'B}하눈은 신하들의 말만 듣고 다윗의 사절단을 붙잡아 수염과 머리를 모조리 깎고, 볼기가 드러나도록 옷을 절반씩 잘라낸 다음 돌려보냈다.1그러나 조문단이 암몬 땅에 도착하자 암몬의 대신들이 하눈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선왕을 공경하는 뜻으로 이렇게 조문단을 파견한 줄 아시면 안 됩니다. 그들은 틀림없이 이 땅을 염탐하러 왔을 것입니다.'7g다윗은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말하였다. `내가 사울을 피해 다닐 때에 나하스는 나를 잘 대접해 주었다. 그러니 나도 이제 그의 아들 하눈과 좋은 관계를 맺어 보답을 해야겠다' 나하스는 사울과 적대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다윗을 잘 돌보아준 것이다. 다윗은 대규모 사절단을 파견하여 나하스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게 하였다.g I[하눈이 다윗의 사절단을 모욕하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암몬 족속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이어서 왕이 되었다.D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으로 구성된 다윗의 경호대를 지휘하였다. 다윗의 아들들도 왕의 수석 보좌관들이 되었다.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비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사워사는 서기관이 되고,  이때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의 총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총리가 되고,=s[다윗 왕궁의 대신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을 법대로 공정히 다스리고자 좋은 관리들을 골라 세웠다.[/ 다윗은 에돔의 성읍들에도 주둔군을 두고 그 나라를 예속국가로 삼았다.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며 다윗이 하는 일을 무엇이든지 이루도록 도와주셨다.<q 누이 스루야에게는 아비새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사해 남단에 위치한 소금골짜기에서 에돔 족속을 격파하고 1만 8천명을 죽였다.jM 다윗은 이 모든 기구들을 성소로 가지고 가서 에돔 족속과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과 블레셋 족속과 아말렉 족속에게서 빼앗은 금은과 함께 엄숙히 여호와께 봉헌하였다.A{ 기뻐서 아들 하도람을 다윗왕에게 보내어 승전을 축하하였다. 하도람은 금과 은과 구리로 만든 온갖 기구들을 다윗왕에게 선물로 바쳤다.&E 소바 왕 하닷에셀은 영토 확장 문제로 늘 이웃 나라인 하맛과 전쟁을 벌여 오고 있었다. 그래서 하맛 왕 도우는 그를 미워하였는데, 마침 다윗이 와서 하닷에셀의 병력을 모조리 격파하고 멸망시켰다는 소식을 듣자,7구리가 풍부한 소바 땅에서는 두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대량의 구리를 빼앗아 실어 옮겼다. 나중에 솔로몬이 이 구리를 가지고 성전의 `놋바다'라고 하는 거대한 물통뿐 아니라, 놋기둥과 놋그릇들도 만들었다.eC다윗은 이때부터 성전을 짓는 데 필요한 귀중한 물자들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는 하닷에셀의 고위 장교들이 들고 다니던 금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실어 오고?w다윗은 아람 다메섹 왕국의 모든 성읍에 주둔군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소바와 함께 다윗의 예속 국가로 만들어 정기적으로 조공을 바치게 하였다. 여호와께서 항상 다윗과 함께 계시며, 다윗이 하는 일마다 모두 이루어지게 해주셨다.oW그러자 아람 다메섹 왕국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지원하려고 군대를 급파하였다. 다윗은 그들도 쳐서 이겼다. 이때에 죽은 아람 족속의 수는 2만 2천 명이었다.  다윗은 그를 공격하여 전차 1천 대를 약탈하고, 기마병 7천 명과 보병 2만 명을 포로로 사로 잡았다. 전차를 끌던 군마들 가운데서는 100필만 남겨 두고 나머지는 모조리 발의 힘줄을 끊어 놓았다.< q그 다음에 다윗은 소바의 하닷에셀왕을 쳐서 굴복시켰다. 소바 왕국은 하맛에 이르는 넓은 땅을 차지하고 있던 아람 족속 중에서 가장 강한 소왕국이었다. 하닷에셀은 마침 유브라데강 상류의 지역까지 정복하려고 출전해 있었는데 또 모압 족속을 쳐서 굴복시킨 뒤 완전히 예속 국가로 만들어 해마다 조공을 바치게 하였다.d  C[다윗이 이웃 족속들을 정복하다] 그후에 다윗은 주변에서 이스라엘을 괴롭혀 온 족속들을 하나씩 굴복시키기 시작하였다. 다윗은 맨 먼저 블레셋 족속을 쳐서 굴복시킨 뒤 블레셋 족속의 가드 성읍과 그 주변의 마을들을 빼앗아 온 블레셋 족속의 항복을 받았다.z m몸소 이 종의 왕가에 복을 주시며, 나의 후손이 언제까지나 왕위에 앉도록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주께서 이 종의 왕가에 그토록 큰 복을 주셨으니, 그 복이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z}^}B}&} |||||~{zzzyy,xxMwwew/vtsr]qpoBn/m:lWiriVi:iihhhhhvhZh>h"hgggggzg^gBg&g f/eeqdxd\cc5b>a`__9^X]]<\\4[[3ZYBY%XX)WWVgTSR\OGO*MHHHuHYH=H!HGGGGGyG]GAFtFEE8DD5CBAS>>==U<;;::59[76D5\21c0/.E,_+b*S)'(p''d&&$$S"!qB e ] 0$= -(2절과 같음)< 3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다음 가장 먼저 한 일은 온 이스라엘의 대표자와 관리들을 모아놓고 여호와께 예배를 드린 것이다.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의 지도층을 예루살렘으로 불렀다. 군대 지휘관들과 재판관들, 열두 지파의 대표자들과 족장들이 전국에서 모이자, 솔로몬이 그들을 거느리고 기브온 언덕의 성소로 올라갔다. 그곳에는 아직도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만들었던 성막이 그대로 있었다.k; S[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튼튼한 통치 기반을 갖게 되었다. 그가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며 세력을 아주 강하게 키워 주셨기 때문이다.d:A거기에는 다윗이 왕으로서 수행한 모든 일들과 그가 전쟁에서 승리한 내용과 그 당시 다윗과 이스라엘과 그 이웃의 모든 나라들이 겪은 일들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 9 다윗왕의 통치시대에 대한 것은 예언자 사무엘과 나단과 갓이 적어 놓은 글에서 읽을 수가 있다.+8O그가 백발노인이 되도록 지극히 높은 영화와 존귀를 누리며 살다가 죽자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를 계승하여 왕이 되었다.Z7-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도합 40년을 통치하였다.`69[다윗 통치의 요약] 이새의 아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5o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이주 큰 권세를 주시고 훌륭한 왕으로 높여 주시자, 그는 선왕들보다 훨씬 더 많은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되었고,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다 보고 듣게 되었다.|4q나라의 지도자들과 장군들과 다윗의 다른 왕자들까지도 모두 솔로몬에게 복종하였다.O3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자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인정하였다. 이리하여 그가 하는 일마다 막힘이 없었다.u2c그런 다음 온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먹고 마시며 크게 기뻐하였다. 그날 온 백성은 왕위를 이어받은 솔로몬을 환호하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전권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게 하였다. 제사장들 가운데서는 사독에게 기름을 부어 가장 높은 제사장으로 세웠다.|1q[솔로몬의 대관식] 그 다음날 그들은 여호와께 화목제물과 번제물을 바쳤다. 그들은 황소 1천 마리와 숫양 1천 마리와 어린 양 1천 마리를 번제물로 바쳤다. 또 이 모든 제물에 따르는 포도주도 규정대로 바치고, 그곳에 모인 온 무리가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화목제물도 바쳤다.0{그런 다음에 다윗이 온 백성을 향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시오!' 하고 외치자 백성들이 모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고, 여호와와 왕 앞에 무릎을 꿇어 절하였다./제 아들 솔로몬도 도와주셔서 그가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지시와 규정들을 따르게 하시고, 제가 마련해 놓은 이 모든 물자들을 가지고 성전건축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토록 기쁜 마음으로 주께 바치는 이 백성의 아름다운 마음을 영원히 지켜 주셔서, 그들이 늘 진심으로 주님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9-k나의 주 하나님, 주께서는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시는 분이며, 사람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때에 기뻐하시는 분인 줄을 제가 압니다. 저는 이 모든 예물을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바쳤습니다. 또한 저는 이곳에 모인 주님의 백성이 성전을 짓고자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요!d,A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거룩하신 주께 성전을 지어 드리고자 모아놓은 이 재물도 모두 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도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Y++우리는 이 세상에서 모든 조상들과 다름이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이 땅에서 우리는 그저 나그네처럼 잠시 머물러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 세상에서 그림자처럼 허무하게 사라질 뿐이니 영원한 희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a*;여호와여, 우리가 이토록 즐겁게 예물을 바칠 힘이 어디서 나왔겠습니까? 저나 저의 백성들에게는 그런 힘이 없습니다! 그 재산이 정말 우리의 것이었으면, 우리가 이토록 기쁘게 바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께서 주신 것을 다시 주께 드렸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영화로우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 이 세상의 재물과 영광이 모두 주께로부터 말미암으니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람을 부자가 되게도 하시고, 권세를 얻게도 하십니다. 주께서는 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요, 온 세계의 주인이십니다.j'M 여호와여, 위대함과 강함과 존귀함과 높음과 위엄은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 주님의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통치권과 주권도 주님의 것입니다!{&o [다윗왕의 감사기도] 다윗이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는 기도를 드렸다.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은 영원히 찬양을 받으소서!)%K 이렇게 많은 예물을 온 백성이 한마음으로 기쁘게 여호와께 바치고 즐거워하니 이것을 보고 다윗왕도 크게 기뻐하였다.$)그리고 보석을 가져다가 성전궤에 넣는 사람도 많았는데 그것은 모두 게르손의 후손 여이엘이 관리하였다.5#c그들이 성전 건축을 위해 바친 금액은 금이 5천 달란트, 금화 1만 다릭, 은 1만 달란트, 구리 1만 8천 달란트, 쇠 10만 달란트이었다.")그러자 족장들과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과 군대 지휘관들과 궁중의 대신들이 다투어 기쁘게 예물을 바쳤다.[!/또 성전에서 사용할 금은 기구들과 세공업자들이 만들 모든 물건들에 사용하게 할 것이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양의 금은이 부족하오.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도 성전 건축을 위해 예물을 바치도록 권면합니다. 누가 오늘 여호와께 기꺼이 예물을 바치겠소?'P 금은 오빌에서 생산된 순금으로 3천 달란트를 바치고 은도 순은으로만 7천 달란트를 바치겠소. 이 금과 은으로 성전의 내벽을 모두 바르게 할 것이오.2]내 평생의 소원은 오직 내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뿐이오. 그래서 나는 이 밖에도 내 사유 재산 가운데서 금은을 더 내놓겠소.1[그런 까닭에 나는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온갖 물자를 마련하려고 최선을 다하였소. 그 결과 수많은 금은과 구리와 쇠와 목재를 마련하였고, 온갖 보석도 색깔별로 넉넉히 준비하였으며 흰 대리석도 대량으로 준비해 놓았소.8 k[성전 건축을 위한 예물] 그런 다음 다윗왕이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택하여 나의 후계자로 세워 주신 내 아들 솔로몬은 아직 어리고 경험도 없소. 그러나 그의 책임은 막중하오. 더구나 그가 앞으로 건축해야 할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오.{그리고 온 백성이 이미 이 일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성전의 모든 직무를 맡아 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도 이미 정해져 있다. 성전 건설에 필요한 기술자들도 자진해서 너를 도우러 나설 것이며 이 나라의 대신들과 백성도 네게 필요한 모든 일을 도와줄 것이다.'Y+[다윗의 마지막 부탁]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또다시 당부하였다. `너는 용감하고 담대하게 성전 공사에 착수하여라. 주저하지도 겁을 먹지도 말아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며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다.다윗은 이 모든 것을 여호와께 감동을 받아 깨달은 대로 자세히 기록하고 그려서 준비하였다.=s다윗은 또 특별히 가장 좋은 정금으로 만들어야 하는 분향단의 무게도 정해 주고, 법궤를 운반할 수레의 도면과 두 날개를 펴서 법궤를 덮는 그룹들의 모양을 그린 도면을 솔로몬에게 주면서 거기에 필요한 금의 무게도 정해 주었다.(I고기 갈고리와 대접과 술병에 드는 금의 분량과 금이나 은으로 만드는 각종 잔에 들어가는 금은의 분량도 정해 주었다.%진설병을 차려 놓는 제단을 만드는 데 쓸 금의 분량과 다른 제단을 만드는데 쓸 은의 분량도 정해 주었다.금과 은으로 만들 등잔과 등잔대에 대해서도 각각의 용도에 따라 그 금과 은의 분량을 지정해 주었다.ta금과 은으로 만들 기구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그 분량까지 정확하게 일러주었다.3_ 성전에서 봉직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반편성, 성전에서 수행해야할 모든 임무와 그 임무수행에 필요한 기구들을 설명하고,(I 성전의 앞뜰과 사방의 작은방들에 대한 설계도도 건네 주었다. 다윗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이미 정확하게 설계도를 작성해 놓고 있었던 것이다. 다윗은 또 솔로몬에게 하나님께 봉헌된 성전 보물과 예물의 사용 방법,  [성전의 설계도를 전달하다] 다윗은 성전의 현관과 성전 본당과 성전 둘레에 잇대어 지은 창고들과 다락방들과 내부의 골방들과 법궤를 모시는 지성소의 설계도를 아들 솔로몬에게 넘겨 주었다.yk 너는 이제 이 사실을 똑똑히 알아두어라. 여호와께서 너를 뽑아 왕으로 세우신 것은 그분의 성전을 짓게 하시려는 데 있다. 그러니 너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이 임무를 수행하여라!'b= 다윗은 새 왕이 된 솔로몬에게 이렇게 당부하였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먼저 이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를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태도로 섬겨라!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시고, 가장 은밀한 생각도 다 아시는 분이다. 네가 진심으로 그분을 찾으면 너를 만나 주시겠지만 네가 그분에게서 멀리 떠나면 그분도 너를 영영 버리실 것이다.나는 이제 여호와의 회중인 온 이스라엘과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시는 우리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권고하겠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진심으로 지켜나가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이 아름다운 땅을 오래도록 차지하고 살다가 대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가 있을 것이오!',Q솔로몬이 지금과 마찬가지로 훗날에도 나의 계명과 규정을 잘 지켜 나간다면, 내가 그 나라를 영원히 굳게 붙들어 주겠다'_ 7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소. `네 아들 솔로몬이 내 성전을 짓고, 성전에 딸린 모든 뜰도 만들 것이다. 내가 그를 뽑아 내 아들로 삼고, 나도 그의 아버지가 되겠다!< q내 아들 솔로몬이 왕이 된 것도 하나님께서 가려 뽑으신 결과요.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많은 아들들을 주셨으며, 그 가운데 솔로몬을 뽑아 나의 후계자로 정해 주시고, 여호와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대권을 그에게 주셨소.5 c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나를 뽑아 왕으로 세우시고, 우리 집안에서 후손 대대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리라고 하셨소. 이것은 단순히 나 한 사람만 선택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미 여러 사람이 선택되었다는 뜻이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에서 특별히 야곱의 넷째 아들인 유다를 뽑아 온 지파의 지도자로 세우시고, 유다의 다섯 후손들 중에서도 우리 집안을 택하셨으며, 또 내 아버지 이새의 여러 아들들 가운데서는 나를 뽑아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주신 것이오.d A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허락하지 않으셨소. 나는 일평생 끊임없이 전쟁을 하며 너무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여호와께 성전을 지어 드릴 자격이 없다는 말씀이셨소.$ A다윗왕이 일어서서 말하였다. `내 동포, 내 겨레 여러분, 잘 들어주시오! 나는 여호와의 법궤를 모실 성전을 짓는 것이 소원이었소. 법궤는 우리의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를 만나실 때에 앉아 계시는 보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성전건축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 놓고 직접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으나k Q[다윗이 성전건축을 당부하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인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 군부대의 모든 지휘관들, 왕실의 농토와 목장을 관리하는 자들, 왕자들의 재산관리자들, 궁중의 관리들, 역전의 용사들, 그리고 그 밖의 모든 주요 인사를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다.V%"아히도벨이 목매어 자살한 다음에는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가 아비아달과 함께 제사장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다윗왕의 군대 총사령관은 요압이 맡았다.yk!아히도벨은 왕의 개인 참모가 되었고 아렉 사람 후새는 왕의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jM [다윗의 개인 참모진] 다윗의 숙부 요나단은 슬기로운 학자로서 비공식적으로 다윗에게 조언하는 유능한 참모였다. 그리고 학몬 사람 여히엘은 왕자들의 교육을 맡았다.R이들이 모두 다윗왕의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들이었다.1이스마엘 사람 오빌은 낙타를 맡고 메로놋 사람 예드야는 나귀를 맡았다. 하갈 사람 야시스는 양 떼를 맡았다.=s사론 사람 시드래는 그 지역의 평원에서 키우는 소 떼들을 관리하였고 아들래의 아들 사밧은 산골짜기에서 키우는 소 떼들을 맡았으며)게델 사람 바알하난은 야산지대의 올리브 동산과 돌무화과 동산을 맡았고 요아스는 기름 창고들을 맡았다.3라마 사람 시므이는 왕실의 모든 포도원을 감독하였고 스밤 사람 삽디는 포도원에 있는 포도주 창고를 맡았다.iK글룹의 아들 에스리는 왕실의 농경지에서 일하는 농부들을 감독하였다.Q~[왕실 재산의 관리자들] 다윗은 세금을 거두지 않고, 전리품으로 축적해 놓은 왕실 재산의 수입으로 나라 살림을 펴나갔다. 점령지에는 엄청난 토지와 목장과 과수원이 있었으며 수도 예루살렘과 각 지방에는 전리품을 보관해 놓은 창고들이 있었다. 예루살렘에 있는 왕의 보물 창고는 아디엘의 아들 아스마웻이 맡아 감독하였다. 웃시야의 아들 요나단은 농산물 저장 창고와 전리품 창고들을 맡아 감독하였는데 그런 창고들은 들에 있었다.U}#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인구 조사를 시작하기는 하였으나 끝마치지는 못하였다. 여호와께서 그 일에 진노하시어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퍼뜨리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조사한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다윗왕의 궁중일지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를 할 때에 20세 미만의 남자들은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이는 여호와께서 복을 내리셔서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u{c단 지파는 여로함의 아들 아사렐. 이들이 모두 이스라엘 지파의 지도부들이었다.|zq동쪽의 므낫세 반 지파는 스가랴의 아들 잇도, 베냐민 지파는 아브넬의 아들 야아시엘yy에브라임 지파는 아사시야의 아들 호세아, 서쪽의 므낫세 반 지파는 브다야의 아들 요엘,uxc스불론 지파는 오바댜의 아들 이스마야, 납달리 지파는 아스라엘의 아들 여레못,fwE유다 지파는 다윗의 형 엘리후, 잇사갈 지파는 미가엘의 아들 오므리,Xv)레위 지파는 그무엘의 아들 하사뱌, 아론의 후손들은 사독,Iu [각 지파의 행정관들] 이스라엘 각 지파의 행정관은 다음과 같다. 르우벤 지파는 시그리의 아들 엘리에셀, 시므온 지파는 마아가의 아들 스바댜,t-(2절과 같음)s-(2절과 같음)r- (2절과 같음)q- (2절과 같음)p- (2절과 같음)o- (2절과 같음)n- (2절과 같음)m-(2절과 같음)l-(2절과 같음)k-(2절과 같음)j-(2절과 같음)i-(2절과 같음)h-(2절과 같음)Og1월 부대의 사령관은 베레스의 후손이며 삽디엘의 아들인 야소브암이었다. 2월 부대의 사령관은 아호아 사람 도대이며 이 부대의 유능한 장교는 미글룻이었다. 3월 부대의 사령관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로, `30용사' 가운데 한 사람이기도 하였다. 그가 30용사의 지휘관으로 뽑힌 뒤에는 그의 아들 암미사밧이 3월 부대의 사령관이 되었다. 4월 부대의 사령관은 요압의 아우 아사헬이었는데, 나중에는 그의 아들 스바댜가 사령관이 되었다. 5월 부대의 사령관은 이스라 사람의 후손 삼훗이었다. 6월 부대의 사령관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였다. 7월 부대의 사령관은 에브라임 지파의 발론 사람 헬레스였다. 8월 부대의 사령관은 세라의 후손으로 후사 사람인 십브개였다. 9월 부대의 사령관은 베냐민 지파의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이었다. 10월 부대의 사령관은 세라의 후손으로 느도바 사람인 마하래였다. 11월 부대의 사령관은 에브라임 지파의 비라돈 사람 브나야였다. 12월 부대의 사령관은 옷니엘의 후&f G[다윗왕의 군대 조직]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28만 8천 명을 뽑아 각각 2만 4천 명씩 12부대로 나누어 놓고, 부대마다 한 달씩 왕을 섬기게 하였다. 그들의 임무는 궁중의 식량을 비롯하여 왕과 왕가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는 일이었다. 12부대에 소속되어 2만 4천 명의 용사를 지휘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e/ (31절과 같음)d요단강 동쪽 지역의 행정 책임은 헤브론의 후손 가운데 여리야와 그의 친척들이 맡았다. 여리야는 헤브론의 후손들을 지도하는 족장이었다. 다윗이 재위한 지 40년째 되던 해에 이스라엘 백성의 족보에서 여리야의 집안을 조사해 보다가 그 가문의 유능한 인재들이 길르앗 지방의 야셀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윗왕이 여리야와 그의 친척들을 요단강 동쪽, 곧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사는 지역의 행정관으로 임명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성전이나 궁중의 일을 다 같이 관리하였다. 그들의 수는 모두 2700명으로 자기 집안의 족장들이었다.$cA헤브론의 후손 가운데 하사뱌와 그의 친척들은 요단강 서쪽 지역의 행정 책임자가 되었다. 그들은 성전이나 왕궁에 관련된 행정을 다 같이 취급하였다. 그들의 수는 모두 1700명으로 한결같이 유능한 인재들이었다.-(9절과 같음)=-(9절과 같음)<-(9절과 같음);-(9절과 같음):-(9절과 같음)9-(9절과 같음)8-(9절과 같음)7-(9절과 같음)6-(9절과 같음)5-(9절과 같음)4-(9절과 같음)3- (9절과 같음)2- (9절과 같음)1- (9절과 같음)0- (9절과 같음)a/; 제비를 뽑자 다음과 같은 순서로 결정되었다. 제비에 뽑힌 사람은 자신의 아들과 씨족들 가운데서 12명씩을 뽑아 성가대원으로 삼았다. 첫째 아삽 가문 요셉, 둘째 그달리야, 셋째 삭굴, 넷째 이스리, 다섯째 느다냐, 여섯째 북기야, 일곱째 여사렐라, 여덟째 여사야, 아홉째 맛다냐, 열째 시므이, 열한째 아사렐, 열두째 하사뱌, 열셋째 수바엘, 열넷째 맛디디야, 열다섯째 여레못, 열여섯째 하나냐, 열일곱째 요스브가사, 열여덟째 하나니, 열아홉째 말로디, 스무째 엘리아다, 스물한째 호딜, 스물두째 깃달디, 스물셋째 마하시옷, 스물넷째 로암디에셀._.7이들도 제비를 뽑아 순서를 결정하고, 그 순서대로 직무를 수행하였는데 나이가 많고 적음이나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에 구애받지 않고 공정하게 제비를 뽑았다.q-[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 찬양을 하도록 교육받은 레위 지파의 유능한 성가대원들과 이들을 합한 수는 모두 288명이었다. 24반이 각각 12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이들은 모두 그들의 아버지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의 지도를 받으며 성전에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 같은 악기들을 연주해 가면서 노래를 불렀다. 이것은 모두 다윗왕이 정해놓은 규정을 따른 것이다.a+;헤만은 이처럼 많은 아들을 두었는데 다 나팔을 부는 임무를 맡았고, 헤만 자신은 왕에게 조언하는 예언자로 높은 직책을 맡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그에게 훌륭한 집안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약속대로 아들 열넷과 딸 셋을 선물로 주셨다.e*C헤만의 아들은 북기야와 맛다냐와 웃시엘과 스브엘과 여리못과 하나냐와 하나니와 엘리아다와 깃달디와 로암디에셀과 요스브가사와 말로디와 호딜과 마하시옷으로I) 여두둔은 여섯 아들 그달리야와 스리와 여사야와 시므이와 하사뱌와 맛디디야를 데리고 수금을 타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할 임무를 맡았다..(U아삽은 네 아들 삭굴과 요셉과 느다냐와 아사렐라를 데리고 왕의 지시에 따라 노래를 불러 하나님을 찬양할 임무를 맡았다.B' [성가대원들의 봉직 배당] 다윗이 성전의 직무를 책임진 사람들과 의논하여 아삽 가문과 헤만 가문과 여두둔의 가문에서 남자들을 뽑아 성가대원으로 세워 놓았다. 그들의 직책은 수금과 비파와 제금 같은 악기로 반주를 하면서 여러가지 노래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었다. 그때에 성가대원으로 선택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9&k이들도 다윗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 집안과 레위 사람 집안의 씨족장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을 뽑을 때와 똑같이 제비를 뽑아 그들의 서열을 정하였다. 제사장이나 씨족장들이 모두 똑같은 레위 지파의 형제들이었으므로 제사장들은 레위 사람의 씨족장 집안들을 아우의 집안처럼 대접해 주었다.%+무시의 아들은 마흘리와 에델과 여리못이었다. 이들이 모두 레위 지파에서 큰 집안을 이룬 씨족장들이었다.3$a기스의 아들은 여라므엘이었다.h#I마흘리의 아들은 엘르아살과 기스였다. 엘르아살에게는 자식이 없었고z"m므라리의 후손인 야아시야의 후손에는 브노 외에도 소함과 삭굴과 이브리가 있었다.z!m므라리의 후손들 중에서는 마흘리와 무시요, 야아시야의 후손들 중에서는 브노였다._ 7미가의 아우는 잇시야인데 잇시야의 후손들 중에서는 스가랴요,gG웃시엘의 후손들 중에서는 미가요, 미가의 후손들 중에서는 사밀이요,|q헤브론의 후손들 중에서는 그의 맏아들 여리야와 아마랴와 야하시엘과 여가므암이요,pY이스할의 후손들 중에서는 슬로못이요, 슬로못의 후손들 중에서는 야핫이요,I 르하뱌의 후손들 중에서는 그 맏아들 잇시야요,F이 밖에도 레위 지파의 씨족장에 오른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즉 아므람의 후손들 중에서는 수바엘이요, 수바엘의 후손들 중에서는 예드야요,\1모든 제사장들은 이 직무 수행의 순서대로 성전에 들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 지파의 조상인 아론에게 명하신 규정에 따라 맡은 일을 하였다.-(7절과 같음)-(7절과 같음)-(7절과 같음)-(7절과 같음)-(7절과 같음)- (7절과 같음)- (7절과 같음)- (7절과 같음)- (7절과 같음)- (7절과 같음)-(7절과 같음)J 제비에 뽑힌 가문들은 순서대로 다음과 같았다. 첫째 여호야립, 둘째 여다야, 셋째 하림, 넷째 스오림, 다섯째 말기야, 여섯째 미야민, 일곱째 학고스, 여덟째 아비야, 아홉째 예수아, 열째 스가냐, 열한째 엘리아십, 열두째 야김, 열셋째 홉바, 열넷째 예세브압, 열다섯째 빌가, 열여섯째 임멜, 열일곱째 헤실, 열여덟째 합비세스, 열아홉째 브다히야, 스무째 여헤스겔, 스물한째 야긴, 스물두째 가물, 스물셋째 들라야, 스물넷째 마아시야. F~a}}R|{zyxx9vv uOsrq)pJn#mslihgg,fd2ca%`_D^][[ ZXWVV9U8TTWRRQPPON|MKK(J*I0GG]FEDC3BAAZA??,>R=f=<;:N8w87655L4320/.1-++}*})s(0'1&%%*$h#m"!z FC/7vzgJ_ n & t G`Y9<k*주께서 친히 기름부어 세우신 이 왕을 물리치지 마시고 주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사랑을 잊지 마시고 베풀어 주소서!');K)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셔서 주님의 법궤와 함께 주님의 안식처로 들어가소서! 법궤는 주님의 강한 능력의 상징이오니 주께서 법궤와 함께 계시옵소서! 여기서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전권을 주셔서 주님의 구원을 우리에게 전하게 하소서! 주님의 성도들이 모두 구원을 받고 기뻐 뛰게 하소서!7:g(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누구든지 이곳으로 주님을 찾아와 호소하거든 언제나 그를 불쌍히 보시고 그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소서!Z9-'주님은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그들의 호소와 간구를 들어주소서. 그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소서! 주께 반역하고 못되게 군 그들의 죄를 모두 용서해 주소서!8/&(37절과 같음) 79%그러나 딴 나라에 끌려간 뒤에 그들이 제 정신을 차리고 진심으로 주께 다시 돌아와 `저희가 죄를 저질렀습니다! 저희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고 고백하며 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이 땅을 향하여 기도하고, 주님의 도성으로 택하신 이 예루살렘과 제가 주께 지어 드린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6$일곱째는 포로민에 대한 간구였다. `인간이란 죄를 짓게 마련이니 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께 반역하고 죄를 저지르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주께서 진노하시어 그들을 모조리 적군에게 넘겨 주시고, 적군은 그들을 멀거나 가깝거나를 가리지 않고 딴 나라로 끌고 갈 것입니다.T5!#하늘에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한을 풀어 주소서!')4K"여섯째는 여호와의 군사적인 도우심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주님의 백성이 주님의 명령을 받고 적군과 싸우러 나가 먼 곳에서라도 주께서 선택하신 이 도성과 제가 주께 지어 드린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를 드리거든,.3U!주께서 사시는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그의 호소와 간구를 이루어 주소서! 그러면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여호와밖에는 참신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을 경외하듯이 그들도 주님을 경외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어 드린 이 성전이 주님의 것임을 세계 만민이 알게 될 것입니다.'D2 다섯째는 이방인들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또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인일지라도 그가 먼 나라에서 주님의 소식을 듣고, 주께서 이 백성에게 베푸신 일들이 위대한 것을 알고 찾아와 이 성전을 바라보며 주께 기도를 드리거든,1%그러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이 땅에 살면서 언제나 주님을 두려워하며 순종할 것입니다'S0주께서 사시는 하늘에서 그를 내려다 보시고 그 호소를 들어주소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살길을 열어 주소서! 그렇더라도 주께서는 사람의 가장 은밀한 생각과 마음속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시니 각 사람의 행실에 따라서 갚아 주소서!g/G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소서! 백성 가운데 누구든 환난과 고통속에서 이 성전을 향하여 두손을 펴고 주께 간구와 호소를 올리거든,.+넷째는 온갖 재난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이 땅에 흉년이 들거나 전염병이 돌거나 병충해와 메뚜기 떼 때문에 농작물이 피해를 입거나 적군이 도성을 공격하거나 온갖 재앙과 질병이 이 백성을 괴롭힐 때,2-]주님은 하늘에서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백성과 그 왕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그들이 걸어가야 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소서. 주께서 이 백성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선사해 주신 이 땅에 다시 비를 내려주소서!'z,m셋째는 가뭄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주님의 백성이 주께 죄를 지어 그 대가로 벌을 받아 큰 가뭄을 겪게 되었을 때, 그것이 주께서 내리시는 벌인 줄 깨닫고 그들이 주께 다시 돌아와 간구하며, 성전이 있는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죄에서 멀리 떠나거든V+%주님은 하늘에서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소서'*-둘째는 범죄와 패전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벌을 받아 적에게 패하였을지라도 그들이 주께 다시 돌아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이 성전에서 주께 간구하고 기도를 드리거든,u)c주께서 하늘에서 그 맹세를 들으시고 그 일을 판결하셔서 이 백성에게 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주소서! 죄인에게는 죄가 있다고 선언하시고, 죄인의 행실을 그의 머리로 되돌려주소서! 그러나 무죄한 사람에게는 무죄를 선언해 주시고, 죄 없는 사람의 행실에 따라 갚아주소서' ( [민족을 위한 일곱가지 간구] 솔로몬왕이 꿇어앉은 자세 그대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곱가지 간구를 드렸다. 첫째는 사회 질서를 위한 간구였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남에게 죄를 지은 혐의를 받고 이 성전 제단 앞에 끌려와 자기가 죄를 지었으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무죄를 맹세하거든,\'1이 종이 이곳에 와서 주께 부르짖을 때 들어주소서! 이스라엘 백성이 이곳에 와서 기도드릴 때 들어주소서! 우리가 이곳에 와서 주님을 향하여 부르짖을 때 주께서 사시는 하늘에서 들어주소서! 우리의 간구와 호소를 들으시고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소서!'x&i주께서 이곳에 이름을 두셨다고 약속하셨으니, 밤이나 낮이나 이 성전을 내려다보소서! 또한 여기서 주님을 만날 수 있다고 약속해 주셨으니 부르짖는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소서!=%s그렇더라도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종의 간구와 기도를 굽어 살피소서! 주님을 향하여 간절히 애원하는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소서!t$a그러나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어찌 인간들과 함께 이 지상에서 사실 수 있겠습니까? 주께서 사시기에는 저 드넓은 하늘도 좁을 덴데, 어찌 제가 지은 이 성전에 사시겠습니까?##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님의 종 다윗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소서!w"g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들이 너와 똑같이 진실하게 나를 섬기고 내가 준 율법을 지키기만 하면, 그 후손이 끊임없이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아 다스릴 것이다.' 하셨으니 이제 그 약속이 이 종에게 이루어지게 해주소서!!w주께서는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언약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주께서 친히 입으로 약속해 주신 일을 손으로 성취해 주셨습니다. 그 일이 바로 지금 여기서 증명되었습니다.0 Y기도를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과 같으신 신은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으십니다! 주께서는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면 그 누구에게나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고 언약을 지켜 주십니다.9k 솔로몬은 성전 안뜰에 놋쇠로 단상을 하나 만들어 놓았는데 그 단상의 길이와 너비가 각각 2.3미터요, 높이는 약 1.4미터였다. 바로 그 위에 올라가 온 이스라엘 무리가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높이 두 손을 펴들고2] [솔로몬의 기도] 그런 다음에 솔로몬은 온 무리가 보는 앞에서 여호와의 제단 앞으로 나아가 하늘을 향하여 높이 두 손을 폈다.wg 그리고 나는 마침내 법궤를 이 성전에 모셔다 놓았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계약의 돌판 두 개가 담긴 법궤를 성전의 맨 안쪽에 마련한 지성소에 모셔 놓았습니다.'>u 주께서는 이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친 다윗을 이어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지었습니다.N 그러나 군인으로서 많은 사람을 죽인 네 손으로는 내 전을 지을 수 없다. 네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비로소 그 건축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자 주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집을 지으려는 뜻을 품으니 매우 기쁘다! 그리하여 나의 아버지 다윗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성전을 지어 드릴 마음을 먹었습니다.{o그러나 이제는 내가 예루살렘을 내 도성으로 삼아 누구든지 이곳에 있는 내 성전에 들어와 내게 간구하게 하며 또 너 다윗을 통치자로 세워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할 것이다.'?w`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이 땅으로 데려온 이래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나는 이스라엘 어느 지파의 성읍도 나의 성전을 세울 곳으로 택하지 않았다. 나는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통치자도 내세운 일이 없다.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시다! 여호와께서는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일을 이제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때에 주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q[솔로몬의 봉헌 연설] 솔로몬왕은 제단을 향하여 서서 기도를 드린 다음, 온 이스라엘 무리를 향하여 돌아섰다. 그리고 성전 문을 향하여 둘러선 온 무리에게 복을 비는 인사를 하면서ta제가 주께 이처럼 드높은 집을 지어 드렸으니 이제 영원히 이 성전에 거하소서!'% E[솔로몬의 봉헌기도] 제사장들이 구름 때문에 성전 밖으로 나오자, 솔로몬이 구름 속으로 오신 여호와께 성전 봉헌의 기도를 드렸다. `여호와여,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캄캄한 구름 속에서 산다!'고 하셨습니다.여호와의 영광이 지성소 전체를 가득히 채우자, 그 구름 때문에 제사장들이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었다.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구름 속에서 장엄하게 나타나 지성소를 주님의 전으로 삼으셨다.s_ 나팔을 든 제사장들이 일제히 가수들과 함께 악기들을 울리며 노래를 시작하였다. 그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잘 대해 주셨다! 그분의 사랑은 영원히 그치지 않으신다!' 그 장엄한 순간에 여호와의 지성소가 구름으로 가득히 덮였다.S 성전의 가수들도 한 사람 빠짐없이 참석하였다. 레위 지파의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들의 아들들과 친척들은 가는 모시로 만든 흰옷을 입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들고 제단의 동쪽에 들어서고 그들 곁에는 제사장 120명이 나팔을 들고 서 있었다.y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다]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다시 밖으로 나왔다. 모든 제사장들은 잔치를 위하여 몸을 정결히 하고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할 준비를 이미 끝내고 있었다. 그 기간 동안에 성소에서 직무를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 비번의 제사장들도 모두 몸을 정결히 하고 있었다.   법궤 안에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넣어둔 두 개의 돌판 밖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여호와께서 그들과 맺으셨던 계약의 율법이 바로 그 돌판에 기록되어 있었다.6 e 운반채는 그 길이가 길어서 법궤에서 밖으로 길게 뻗어 나와 그 끝이 지성소의 입구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운반궤의 끝이 성전의 본관에까지 뻗어 나오지는 않았다. 법궤는 오늘날까지 300여 년 동안 그곳에 그대로 놓여 있다.~ u그래서 법궤 위로 펼치고 있는 그룹들의 날개가 법궤와 운반채를 위에서 덮게 되었는데' G그런 다음에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법궤를 성전의 맨 안쪽에 마련한 지성소로 모시고 가서 그룹들의 날개 밑에 놓았다.p Y법궤가 성전에 이르자 솔로몬왕이 장막절 축제에 모인 온 무리를 거느리고 법궤 앞에서 많은 소와 양을 제물로 바쳤다. 제물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 셀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법궤를 모셔 두었던 성막과 그 안에 보관되어 있던 성막의 기구들도 모두 그들이 성전으로 옮겨다 놓았다.그러자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을 거느리고 가서 법궤를 메어 왔다.eC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그해 7월 장막절을 기하여 왕앞에 모였다.S[성전으로 법궤를 모셔 오다] 그리고 이어서 솔로몬은 시온성이라고도 불리는 다윗의 도성에서 여호와의 법궤를 옮겨다가 성전의 지성소에 모셔 두려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와 씨족을 대표하는 백성의 지도자들을 예루살렘의 왕궁으로 소집하였다. 법궤가 아직까지 다윗이 임시로 예루살렘에 만들어 놓은 장막 안에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4 c솔로몬은 이렇게 성전 건축을 마치고 그 내부시설을 다 갖춘 다음, 일찍이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께 성별하여 바쳤던 예물들을 성전 창고에 가져다 놓았다. 이리하여 금과 은과 온갖 기구들이 성전의 보물창고에 쌓이게 되었다.}순금제 불집게들과 피 뿌리는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숯불을 옮기는 부삽들. 그 밖에도 성전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지성소의 문들과 성전 본관으로 들어가는 문들도 모두 금으로 만들었다.ta가장 순수한 정금으로 만든 꽃모양의 장식들과 등잔들과 심지를 다듬는 가위들,`9지성소 앞에서 정규적으로 불을 켜는 순금제 등잔대들과 등잔들,hI[솔로몬이 만든 성전 기구 목록]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쓸 거룩한 기구들도 만들게 하였다. 분향하는 황금 제단, 하나님께 항상 떡을 차려 드리는 황금 떡상 10개,V%거기서 사용한 구리는 아카바만 근처의 구리 광산에서 나는 것을 무진장 가져다가 썼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아주 많은 물건들을 구리로 주조하게 되었다.E솔로몬왕은 이 물건들을 요단강 동편 평지에서 진흙 구덩이에서 부어 만들게 하였는데, 그곳의 위치는 숙곳과 스레다 두 성읍의 중간이었다.~여러 개의 재 받는 항아리들과 부삽들과 제물 고기를 꿰는 갈고리들. 두로 사람 후람이 이런 물건들을 모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솔로몬왕의 지시에 따라 만들었는데, 그 놋쇠가 모두 윤이 났다.O}거대한 놋바다 하나와 그것을 떠받치는 놋소 12마리,o|W굴려서 운반할 수 있는 받침대 10개, 그 받침대에 올려놓는 작은 물두멍 10개,/{W 또 이 대접 모양의 기둥머리가 보이지 않도록 한 줄에 100개씩 두 개의 꽃사슬에 각각 두 줄로 100개씩 달아 놓은 400개의 석류,0zY 성전 입구의 거대한 놋기둥 두 개, 기둥 꼭대기에 얹어 놓은 대접 모양의 기둥머리 두개, 기둥머리를 감고 있는 꽃사슬 두 개,fyE [성전 기구들의 총목록] 두로에서 온 뛰어난 기술자 후람은 솔로몬왕의 지시에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서 쓸, 재 받는 항아리와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다. 그는 놋을 녹여 부어서 그런 물건들을 만든 뒤 닦아서 은을 냈다. 그가 만든 물건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xo 놋바다는 정동쪽을 향하고 있는 성전 입구의 오른쪽인 남동쪽 모퉁이에 놓여 있었다.w 솔로몬은 안뜰과 바깥뜰도 만들어 놓았다. 안뜰은 성전과 직접 맞닿은 좁은 뜰로서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몸을 정결히 씻은 제사장들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바깥뜰은 성전 둘레를 다 차지하는 넓은 뜰로서 일반 대중도 들어갈 수 있었다. 솔로몬은 이 뜰에 놋쇠를 입힌 대문을 만들어 달아 놓았다.'vG솔로몬은 또 떡상 10개를 만들어 성전 본관의 좌우편에 5개씩 놓고, 그 상에서 쓸 대접도 금으로 100개를 만들어 놓았다.u솔로몬은 또 순금으로 등잔대 10개를 규정에 맞추어 만들어 성전 본관의 좌우편에 5개씩 설치하였다. g그러나 여호와의 법궤는 그곳에 없었다. 한동안 기럇여아림에 있던 법궤를 다윗이 예루살렘에 장막을 치고 모셔다 두었던 것이다. s~f||g{yxhvut&srrppSoCnmll kishg}gedcaa``c]x\[ZYqXWVU~SwRR9PPVO8NMx==@<;;198v766f5~4x3211b00/E.%,"+))l('''%####o#S#7"! ..0)$srst6 ` U ' 4vsgEG 그런데 이제 너희가 또 다시 일어나 여호와께서 친히 다윗의 후손에게 맡겨 주신 이 나라를 뒤엎으려 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여호와의 통치권을 빼앗는 일이다. 너희는 우리보다 배나 많은 군대에다가 여로보암이 신으로 만들어 섬기는 금송아지까지 끌고 나왔다.D5 그리고 쓸모없고 포학하기만 한 무리들이 여로보암에게 몰려들자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보다 더 강하게 되었다. 그때 르호보암은 그러한 폭도들을 진압할 수 있을 만큼 경험도 없고 마음도 여린 사람이었다.sC_ 그런데도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은 주인을 배반하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BI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과 영원히 변하지 않을 계약을 체결하셨던 일은 너희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때에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그의 자손들에게 온 이스라엘을 통치할 권세를 영원히 맡겨 주셨다.xAi [아비야의 연설] 양쪽 군대가 서로 대치하고 있을 때에,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지의 스마라임산으로 올라가서 외쳤다. `여로보암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아,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 40만 명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공격해 들어갔다. 여로보암은 80만 명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대치하였다.H? 아비야는 예루살렘에서 3년 동안 통치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 미가야였다. 아비야는 다시 여로보암과 전쟁을 시작하여'> I [아비야의 등극과 남북전쟁] 아비야가 유다 왕위에 오른 것은 북왕국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통치 18년째 되는 해였다.y=k 르호보암이 죽어 다윗성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아비야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M [르호보암에 대하여 끝맺는 말] 르호보암의 행적에 대하여 더 말할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언자 스마야의 책과 선견자 잇도가 쓴 족보에서 읽을 수 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은 끊임없이 서로 전쟁을 벌였다.m;S 르호보암은 마음이 여호와께만 있지 않았으므로 자주 악한 일을 저질렀다.:' 이리하여 르호보암이 자기의 통치권을 다시 강화시키고 계속 왕으로 다스릴 수가 있었다. 르호보암은 41세에 왕위에 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가까이 계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 중에서 선택하신 예루살렘 도성에서 17년 동안 통치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암몬 족속의 여인 나아마였다.$9A 르호보암이 자신의 죄를 깨달은 것을 보시고, 여호와께서는 분노를 거두어 그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셨다. 그뿐만 아니라 유다 나라에는 아직도 여호와께 충성하는 참된 이스라엘 백성이 많았기 때문이었다.*8M 왕을 수행하는 경비원들은 왕이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갈 때마다 이 방패를 들고 왔다가 다시 보관소에 가져다 두었다.E7 [르호보암의 나머지 치적] 르호보암은 약탈당한 금방패 대신 놋쇠로 둥근 방패를 작게 만들어 왕궁의 입구에 배치된 경비대장들에게 주었다.m6S 그래서 시삭이 예루살렘으로 밀고 들어왔다. 그는 성전의 보물창고와 왕궁의 보물창고를 모조리 털어 갔다. 또 솔로몬이 만들어 두었던 금방패들도 남김없이 가지고 갔다.*5M 그러나 나를 섬기는 것과 다른 나라의 왕들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도록 시삭에게 정복당하게 할 것이다.'X4) 그들이 자신의 죄를 깨달아 뉘우치자 여호와께서 스마야에게 말씀하셨다. `스스로 허물을 깨달아 고백하였으니 내가 그들을 죽이지 않겠다. 내가 시삭이 예루살렘을 전멸시킬 정도로 화를 내지는 않겠다. 그러니 이번에도 전멸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3s 그러자 유다의 지도층과 왕은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워 `우리가 여호와께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하고 말하며 여호와께 굴복하였다.<2q 이때에 예언자 스마야가 시삭을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도피해 있는 유다의 지휘관들과 고관들에게 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이렇게 전하였다. `너희가 나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나도 너희를 버리고 떠나서 시삭의 손에 넘겨 주었다!'v1e 시삭은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들을 정복하고 이어서 예루살렘으로 밀고 올라왔다.*0M 이때 시삭은 1200대의 전차와 6만 명의 기마병을 거느렸고 그의 뒤에는 또 그를 지원하는 수많은 북아프리카의 ㄱ) 리비아 용병들과 수키 족속의 용병들과 구스 족속의 용병들이 뒤따르고 있었다. (ㄱ. 원문에는 룹과 숩)M/ 그러자 여호와께서 르호보암의 죄를 벌하고자 애굽 왕 시삭을 일으켜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게 하셨다. 르호보암이 다스린 지 5년째 되는 해였다.{. q [르호보암이 여호와를 버리다] 르호보암은 그의 통치권이 유다에서 보장되고 세력이 막강해지자 더 이상 여호와의 율법에 따라 살지 않았다. 온 백성도 그를 본받아 여호와를 버렸다.}-s 르호보암은 다른 아들들에게도 슬기로운 조치를 취하여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전략 요지에 배치하고 그들을 모두 요새 성읍의 사령관으로 임명한 후 후한 보수와 아내를 내려 주었다.-,S 그래서 마아가의 맏아들 아비야를 장차 왕위에 앉히고자 세자로 책봉하고 형제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게 하였다.+{ 르호보암은 열여덟명의 아내와 예순 명의 첩을 두었는데 이들에게서 낳은 자식은 아들이 스물여덟 명이고 딸이 예순 명이었다. 그는 이 모든 여인들 가운데서 마아가를 가장 사랑하였다.*3 그 뒤에 르호보암은 다시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아내로 맞아 네 아들을 더 낳았다. 아비야, 앗대, 시사, 슬로밋.c)? 르호보암은 마할랏에게서 세 아들을 낳았다. 여우스, 스마랴, 사함.h(I [르호보암의 가족관계] 르호보암은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다윗의 아들 여리못이었고, 어머니는 이새의 손녀요 엘리압의 딸인 아비하일이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유다 왕국도 부흥시키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의 통치권도 강화시켰다. 그러나 그 기간은 3년에 불과하였다. 유다 백성들은 겨우 3년 동안을 다윗과 솔로몬을 본받아 살았다.|&q 그래서 북쪽의 열 지파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을 섬기기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물을 바쳤다.,%Q 여로보암은 숫염소와 송아지 모양으로 온갖 신상을 전국에 만들어 놓고 제멋대로 제사장들을 세워 제물을 바치게 하였다. $ 여로보암과 그의 계승자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여호와를 위하여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목초지와 재산을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이주하였다.3#_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이주] 북쪽의 이스라엘 지역에 살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모두 남하하여 르호보암에게로 넘어왔다.`"9 그는 또 방패와 창 같은 무기들도 배치하여 항상 국경선의 성읍들을 견고하게 지켰다. 그는 이와같이 유다와 베냐민 지역의 군사 통치권을 튼튼하게 확보하였다.)!K 르호보암은 이 성읍들을 견고하게 건설한 뒤에 사령관들을 배치하고 식량과 기름과 포도주도 진지 안에 비축해 두었다. - (5절과 같음)- (5절과 같음)- (5절과 같음)- (5절과 같음)- (5절과 같음),Q [르호보암이 요새를 건설하다]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의 왕궁에서 통치하였다. 그는 주로 애굽과 블레셋과 에돔의 침공을 막기 위하여 유다와 베냐민 지역에 요새 성읍들을 건설하였는데 베들레헴, 에담, 드고아, 벧술, 소고, 아둘람, 가드, 마레사, 십, 아도라임, 라기스, 아세가는 모두 유다의 남쪽과 서쪽에 위치하였고, 소라와 아얄론은 북방의 방어진지로 베냐민 지파에 속해 있었다. 그 밖에도 헤브론이 있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동족을 치러 올라가지 말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거라. 일이 이렇게 되도록 모두 내가 계획해 놓았다.' 그들은 주님의 지시에 순종하고 여로보암과 싸우고자 한 계획을 포기하였다.,Q `너는 솔로몬의 아들 유다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에 속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예언자 스마야에게 이와같이 말씀하셨다.A } [전쟁을 예방한 스마야의 예언]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자 곧 전쟁 준비를 하였다.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는 18만 명의 병력을 모아 이끌고, 북쪽의 이스라엘로 진격하여 열 지파의 통치권을 르호보암에게 되돌릴 작전을 세웠다.~u 이스라엘의 열 지파는 이때부터 다윗 왕조에서 떠나 오늘날까지 따로 존속해 내려왔다.+O 르호보암왕은 부역장의 감독관 하도람을 북쪽 열지파의 대표자들에게 보내 사태를 수습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를 돌로 쳐죽였다. 르호보암왕은 간신히 수레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도주하였다.} 그러나 유다 땅의 모든 성읍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르호보암을 왕으로 모셨다. 다윗의 왕조에 충성하는 유다 땅의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이제 참된 이스라엘 백성으로 남게 된 것이다.w [이스라엘이 다윗 왕조를 떠나다] 이스라엘 열 지파 사람들은 왕이 자기들의 청을 무시해 버리자 이렇게 외쳤다. `이제 우리가 다윗의 집안에서 얻을 것이 무엇이냐? 우리가 이새의 아들과 나눌 유산은 하나도 없다!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어서 집으로 돌아가라! 이제 다윗의 후손들은 자기 집안이나 잘 다스려라!' 그리고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일어나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1 왕은 이스라엘 백성의 간청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렇게 일을 꾸며 놓으셨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보내어 여로보암에게 하셨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이다.E 자기 나이 또래의 젊은 참모들이 시킨 대로 대답하였다. `내 아버지가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였다고 하지만 나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겠소. 나의 아버지는 가죽채찍으로 여러분을 몰았으나, 나는 전갈채찍으로 여러분을 몰아대겠소'R 르호보암은 늙은 참모들의 조언을 버리고 포학한 말로|q 이미 약속한 대로 사흘 뒤에 여로보암이 온 백성을 거느리고 르호보암 앞에 나타났다./ (10절과 같음)y k 그들이 대답하였다. `임금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내 새끼손 가락은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도 더 굵다! 내 아버지가 여러분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다고 하지만 나는 더 무거운 짐을 지우겠다. 내 아버지는 가죽 채찍으로 여러분을 몰았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몰아대겠다.'$ A `여러분은 내게 어떤 조언을 하겠소? 자기들의 짐을 가볍게 해달라는 이 백성에게 내가 어떤 대답을 하여야 옳겠소?'P  그러나 르호보암은 이 노인들의 충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자기와 함께 자라나서 이제는 자기를 섬기고 있는 젊은 참모들에게 물었다. } 그들이 르호보암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은 이 백성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친절한 말로 대하십시오! 임금님이 그들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임금님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d A 아버지 솔로몬 생전에 그를 섬기던 경륜이 높은 참모들을 불러 물었다. `여러분에게 좋은 의견이 있거든 말해 주시오. 이 백성에게 뭐라고 대답을 해야 옳겠습니까?' 르호보암이 `모두 돌아갔다가 사흘 뒤에 다시들 오시오!' 하고 대답하여 그들을 돌려보낸 뒤} `우리는 임금님의 선왕께서 지워준 무거운 세금과 고된 부역으로 시달려 왔습니다. 그러니 임금께서는 이제 이러한 짐을 덜어 가볍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우리도 임금님을 섬기겠습니다.'w 이스라엘의 열 지파들이 여로보암을 앞세우고 세겜으로 르호보암을 찾아가서 말하였다.O 이때에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그 소문을 듣고 애굽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그는 일찍이 애굽으로 도피해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 그가 나중에 열 지파를 통치하게 될 것이라는 아히야의 예언을 솔로몬이 알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이다.d C [이스라엘이 르호보암을 반대하다] 르호보암은 다윗의 왕권을 계승하여 유다와 이스라엘의 통치권을 다 얻게 되었다. 그는 옛 지파 동맹의 중심지였던 이스라엘의 세겜으로 갔다. 북쪽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거기서 그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하였기 때문이다.s_ 그가 죽어 다윗성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40년 동안 온 이스라엘을 통치하였다.7g [솔로몬의 최후] 그 밖에도 솔로몬의 업적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나단 예언자의 기록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의 말씀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왕에 대하여 예언한 잇도의 묵시록에서 읽을 수 있다.{ 솔로몬왕은 주로 애굽에서 군마를 수입해 들였으나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말을 들여왔다./W 솔로몬이 다스리는 동안 예루살렘에는 은이 돌처럼 흔하였고 송백도 유다 땅 들판에 자라는 돌무화과나무만큼 많게 되었다."~= 솔로몬은 유브라데강에서 블레셋 족속의 땅과 애굽 국경선에 이르는 지역에 있는 모든 나라의 왕들을 지배하였다.(}I 솔로몬은 4천 마리의 말과 전부를 둘 거대한 마구간과 차고를 설치하였다. 솔로몬은 전차부대 요원도 1만 2천 명이나 두었는데, 그 가운데 일부는 예루살렘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그가 세운 요새 성읍들에 배치하였다.i|K 여러 가지 선물도 내놓았다. 금그릇과 은그릇, 온갖 의복과 무기, 값비싼 향유, 온갖 종류의 말과 노새 등을 선물로 가지고 오는 사람들의 방문이 해마다 그치지 않았다.}{s 그래서 온 세상의 왕들이 솔로몬왕을 찾아와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지혜도 배우고Rz 솔로몬왕은 세상의 어떤 왕보다 부유하고 지혜로웠다.!y; 솔로몬왕은 무역 활동도 활발하게 하였다. 후람왕의 선원들을 고용한 무역선은 아프리카 남단을 돌아 스페인 남부의 다시스에까지 가서 금은과 상아와 온갖 종류의 원숭이, 공작새까지 수입해 들였다. 이 무역선은 가는 데 1년, 오는 데 1년, 중간에 체류하는 데 1년씩 소요하였으므로 3년에 한 번씩 돌아왔다.mxS 솔로몬왕이 마시는 그릇은 물론 `레바논의 숲'이라 불리는 커다란 마루방의 모든 기구들도 순금으로 만든 것이었다. 솔로몬 시대에는 은이 귀금속으로 여겨지지도 않았다.w/ (18절과 같음)Pv 그 왕좌로 올라가는 곳에는 여섯 계단이 있고 그 계단의 좌우마다에는 사자상이 하나씩 서 있었다. 사자상은 양쪽 팔걸이 곁에도 하나씩 서 있었다. 왕좌의 발판도 금으로 되어 있었다. 그토록 화려한 왕좌는 이제까지 어떤 왕도 만든 일이 없었다.bu= 그는 또 전시용으로 큰 왕좌를 상아로 만들어 순금을 입혀 놓았다.t 솔로몬은 또 둥근 방패도 300개를 만들었는데, 이 작은 방패에도 300세겔씩 금을 얇게 입혔다. 그는 이 모든 방패들을 자기 왕궁 곁의 `레바논의 숲'이라 불리는 커다란 마루방에 전시하였다.8si 그래서 솔로몬은 또 장식용으로 긴 방패를 200개 만들어 금으로 얇게 입혔는데 방패 하나에 사용된 금의 무게가 600세겔이나 되었다.]r3 그외에도 무역하는 사람들과 상인들에게서 받아들인 세금과 솔로몬이 전국의 지방관리들과 아라비아의 왕들에게서 거두어들인 세금이 금과 은으로 들어왔다. q [솔로몬의 화려한 부와 권세] 솔로몬왕이 해마다 세금으로 거두어들인 금은 666달란트나 되었다.~pu 솔로몬왕은 스바 여왕이 청한 모든 소원을 다 들어주고, 그녀가 가지고 왔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선물을 그녀에게 주었다. 스바 여왕은 수행원들을 데리고 다시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o} 솔로몬은 그 목재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계단도 만들고, 성전의 가수들이 쓸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다. 그토록 아름다운 악기들은 이제까지 유다 땅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것들이었다. n9 전에 오빌 땅에서 금을 수입한 후람과 솔로몬의 선원들은 계속 오빌에서 귀중한 목재와 보석들도 수입해 들였다.cm? 그러고 나서 그녀는 솔로몬왕에게 120달란트의 금과 매우 많은 향유와 보석들을 선물로 주었다. 일찍이 그토록 많은 향유가 예루살렘에 들어온 일이 한번도 없었다.Ol 임금님을 가려 뽑아 자기 백성을 통치하도록 권세를 주신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어 언제까지나 보호해 주시려고 그대를 임금으로 세워 바르고 정의로운 정치를 펴게 하셨습니다.'%kC 늘 임금님 곁에서 그토록 슬기로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이 궁중의 대신들과 사람들은 얼마나 복이 많은 이들입니까!j- 나는 그 소문을 의심하고 있었지만 이제 와서 내 눈으로 보니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임금님의 지혜는 내가 들은 소문보다도 훨씬 뛰어납니다. 내가 들은 소문은 사실의 절반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i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내 나라에서 들은 임금님의 소문이 하나도 거짓이 아니군요.Qh 그리고 왕의 식탁에 오르는 온갖 음식과 음료와, 저마다 자기의 지위 순서에 따라 식탁에 앉은 장관들과 값비싼 옷을 입고 시중 드는 하인들과,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갈 때 솔로몬왕이 거느린 화려한 행렬을 보고는 놀라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g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운 답변을 듣고 깊이 감명을 받았다. 그녀는 솔로몬의 궁궐도 구경하였다.#f? 그러나 솔로몬이 대답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아무리 어려운 수수께끼도 그를 궁지에 몰아넣지는 못하였다.e  [스바 여왕의 방문] 솔로몬의 이름이 점점 온 세상에 떨쳐져 마침내 아라비아 남단의 스바 여왕까지도 그 명성을 듣게 되었다. 스바 여왕은 어려운 수수께끼로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해 보려고 많은 수행원을 거느리고 향유와 금과 온갖 보석을 무겁게 실은 낙타를 몰고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만나 생각해 두었던 여러가지 수수께끼들을 솔로몬에게 물어보았다.udc해상 기술이 가장 발달한 두로의 왕 후람이 그곳으로 솔로몬에게 선박들과 노련한 선원들을 보내 주었다. 솔로몬의 선원들은 그들의 지원을 받으며 함께 홍해 남쪽 끝의 오빌이라는 소말리아 지역으로 배를 타고 가서, 솔로몬을 위하여 450달란트나 되는 금을 사 가지고 왔다.\c1솔로몬은 또 해상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 이때에 솔로몬이 에돔 족속이 차지하고 있던 홍해 아카바만 북쪽 끝에 있는 에시온게벨과 엘롯 성읍에까지 진출하자dbA그리하여 성전 건축은 주춧돌을 놓던 날로부터 완공되는 날까지 모든 일이 솔로몬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루어져 여호와의 성전이 한군데 결점도 없이 완성되었다..aU이처럼 모든 일이 다 일찍이 다윗왕이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성전의 보물창고에 대하여 지시한 것과 조금도 어김이 없었다.e`C솔로몬은 또 아버지 다윗이 지시한대로 제사장들을 여러 조로 편성하여 직무를 수행하게 하고, 레위 사람들도 여러 조로 편성하여 매일 필요한 대로 제사장을 돕는 일과 성전에 들어가 노래 부르는 일을 맡게 하였다. 문지기들도 조를 편성하여 성전문들을 하나씩 맡아 지키게 하였다. 이런 일은 모두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정하여 놓은 그대로 따른 것이었다.I_  모세가 지시한 대로 매일 바치는 번제물과, 안식일과 매월 초하루와 일년의 3대 절기에 바치는 제물을 모두 드렸는데, 3대 절기는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는 무교절과 칠칠절이라고도 부르는 오순절과 장막절이라고도 부르는 초막절이었다.M^ 솔로몬은 또 제사 규정을 완성해 놓았다. 성전 건축이 완료되자, 솔로몬은 성전의 낭실 앞에 쌓은 제단에서 규칙적으로 여호와께 번제물을 드렸다.g]G 솔로몬이 또 아내로 얻은 바로의 딸을 왕궁으로 이사시켰다. 솔로몬은 바로의 딸과 결혼을 하였는데, 그 아내를 위하여 왕궁을 짓고 이제까지 다윗성에 살던 그녀를 새 왕궁으로 이사시켰다. 이 왕궁은 다윗성의 북쪽에 있는 밀로의 요새를 재건한 것이었다. 솔로몬은 왕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이 새 궁전을 지을 때에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내를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궁전에서 살게 할 수는 없다. 일찍이 여호와의 법궤가 모셔진 일이 있는 이 왕궁 주변 일대는 거룩한 곳이다. 그러니 자주 부정을 타는 여자를 이 지역에서 머물러 살게 할 수는 없다'p\Y 솔로몬이 전국의 지방 행정을 위하여 감독관으로 세운 사람들은 250명이었다.H[  그러나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는 아무에게도 강제 노동을 시키지 않고 병사나 근위대장이나 기병대장이나 전차 부대장들을 삼았다.Z-(7절과 같음)`Y9솔로몬은 또 노예제도를 확립하였다. 솔로몬은 모든 건축 공사를 부역자들을 시켜 완성하였다. 그가 강제 노동에 동원한 족속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에 죽이지 않고 살려 둔 원주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후손들이었다.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강제 노동을 하면서 사는 노예가 되었다.#X?또 단 지파의 바알랏과 모든 요새 성읍들을 재건하여 전차 부대들을 배치하고 식량을 비축하였다. 그는 예루살렘과 레바논산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 안에 자기가 세우고자 계획하셨던 건축물을 모두 지어 놓았다.1W[또 ㄱ) 위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에도 성벽을 쌓고 튼튼한 성문과 빗장들을 달아 견고한 요새 성읍으로 만들었다. (ㄱ. 이곳은 욥바 항구에서 내륙으로 진입하는 곳으로서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6킬로미터 지점에 있었다) V그는 수리아 사막의 다드몰을 개축하고 요새화하여 메소보다미아로 통하는 대상들의 성읍을 만들었다. 그 밖에도 그는 하맛 지역에 세웠던 모든 성읍들을 요새화하여 곡식 창고들을 지어 놓았다.kUO그런 다음 솔로몬은 하맛 지역의 소바로 진격하여 그 성읍을 점령하였다.0TY솔로몬은 아람왕 후람에게 건축 자재를 제공한 대가로 갈릴리 지방의 성읍 20개를 주었는데, 후람이 그곳을 쓸모없는 땅으로 여기고 다시 솔로몬에게 되돌려주자 그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주시켰다.>S w[솔로몬의 여러 가지 업적들] 솔로몬은 요새 성읍들을 건설하였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의 왕궁을 짓는 데에는 20년이 걸렸다. R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이 땅으로 데리고 오셨으나, 그들은 다른 신들을 찾아다니며 숭배하고 섬겼다. 그래서 그들이 이런 재앙을 모두 당하게 되었다.'Q그러면 지금 저렇게 높고 화려한 건물을 보고 다니던 이들이 모두 놀라며 이렇게 물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무엇 때문에 이 땅을 이토록 황폐하게 만드시고 이 성전을 잿더미로 만드셨을까?'^P5내가 준 이 땅에서 너희를 다시 쫓아내겠다. 또 너희가 나를 만나게 될 이 전도 다시는 돌보지 않아 세계 만민이 조롱하고 멸시하는 곳으로 내가 바꾸어 놓겠다.;Oo그러나 너희가 만일 나를 버리고 떠나서 내가 너희에게 준 계명과 명령을 지키지 않고 너희들 마음대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경배하면N{내가 네 권세와 후손의 권세를 항상 지속시켜 주겠다.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계약을 맺고 `네 후손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켜 주겠다.M또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처럼 한 마음으로 나를 섬기고, 내가 명령한 규정과 계명을 모두 지키면 L내가 바로 지금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구별하여 너희가 언제나 나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삼았으니 내 두눈은 항상 이곳을 내려다보며, 내 마음은 언제나 여기서 너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Ks이제부터는 내가 늘 이곳에서 하는 기도를 내려다보고,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JM여호와의 백성이라고 불리는 내 백성은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기도하며 악한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다시 나를 찾아라. 그러면 내가 하늘에서 그 기도를 듣고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고 그 땅의 손해도 갚아 주겠다.PI 그러니 만일 내가 하늘 문을 닫아 비가 내리지 않게 하거나 메뚜기 떼를 보내 온 땅을 남김없이 갉아먹게 하거나 이 백성에게 전염병을 내려보내거든/HW 여호와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내가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너희들의 제사를 받을 곳으로 삼았다.G- [하나님의 응답]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공사를 끝마치고 그에 따른 모든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자F) 그리고 솔로몬왕은 7월 23일에 온 백성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해산하는 날은 이처럼 따로 두어서, 15일 동안의 축제기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온 백성은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를 생각하며 기쁨에 가득 찬 마음으로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E{ 이렇게 그들은 7일 동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고, 또 7일 동안 장막절 잔치를 베푼 다음 22일에는 모든 잔치를 마치는 민족 성회를 열었다. 이날은 장막절로부터 보면 8일째 되는 날이었다.D3솔로몬은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성전 봉헌식 잔치를 7일 동안 베풀고 이어서 또 21일까지 7일 동안은 장막절 잔치를 베풀었다. 장막절 잔치에는 온 이스라엘의 남자들이 모두 참여하도록 되어 있었으므로 북쪽 끝의 하맛 어귀에서부터 남쪽끝의 애굽에 이르는 이스라엘 전역에서 모여든 무리가 아주 많았다.gCG그런데 제물이 너무 많아서 솔로몬이 성전 앞에 만들어 놓은 놋제단은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솔로몬은 성전 앞의 넓고 큰 바윗돌을 성별하여 제단으로 사용하였다. 그는 불로 태워서 드리는 번제물과 곡식 예물인 소제물과 화목제물의 기름을 거기서 바쳤다.1B[그때에 제사장들은 저마다 제자리에 서서 직무를 수행하였고, 레위 사람들은 다윗왕이 예배용으로 만들게 하였던 악기를 들고 늘어서서 다윗이 지은 감사의 노래를 연주하며 다시 이렇게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여호와의 사랑은 영원히 그치지 않는다!' 그러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고, 온 백성은 지켜보고 서 있었다.[A/이때에 왕은 황소 2만 2천 마리와 양 12만 마리를 화목제물로 바쳤다. 그런 다음 왕이 온 백성과 함께 화목제물을 나누어 먹으면서 성전 봉헌 잔치를 베풀었다.@이에 솔로몬왕이 온 백성과 함께 많은 짐승을 잡아 희생제물을 바치며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는데i?K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고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스러운 광채가 나타난 것을 본 온 이스라엘 백성은 놀라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 돌을 깐 마당에 얼굴을 대고 경배하면서 감사 찬양을 드렸다. `여호와는 우리의 좋은 하나님이시요, 그분의 사랑은 영원히 그치지 않는다!'$>A여호와의 성전이 이렇게 여호와의 영광스러운 광채로 가득 차자, 제사장들도 감히 성전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n= W[성전에서 베푼 첫번째 잔치] 솔로몬의 기도가 끝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물들을 태워 버렸고, 온 성전에는 여호와의 영광스러운 광채가 가득 찼다. }~W}={zpyyOxww0vuu4tksrr_qppom]lHk}jhhSg feWdc-b[aa)`5_][[`ZZ YrXWVUTT0RPUOMM|LKJ'HH G4FnF DD CABAg@9?q=<<;299x877[6|554U3Q1/m/ -,>**N)'|&%$B"! c<8$8=  = 1(NB 지방 성읍의 판사들이 여러분을 찾아와서 살인 문제나 율법과 규정과 지시와 관례에 대한 것들을 물어 보거든, 여호와 앞에서 죄를 짓지 않도록 잘 가르쳐 주고, 뇌물을 받아 법을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경고해 주시오. 만약 이러한 임무를 게을리 한다면 여러분에게도 허물이 돌아가 여호와의 진노가 여러분과 그들에게 다 같이 내릴 것이오.2A] 여호사밧이 그들에게 지시하였다. `여러분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바른 마음을 가지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직무를 수행하시오!G@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도 몇 명의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족장들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였다. 그들은 전국을 총괄하는 최고 재판관이 되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판결을 내렸다. 그들은 물론 예루살렘 사람들의 소송문제도 맡아 판결하였다.;?o늘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양심에 따라서 직무를 수행해야 하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특혜를 주거나 뇌물을 받게 되더라도 곧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양심을 깨우쳐 그 받은 선물을 되돌려 주게 만들어 주실 것이오'>이렇게 가르쳤다. `여러분이 맡은 임무가 무엇인지를 똑똑히 알아 두시오. 여러분은 사람의 지시나 부탁에 따라서 판결할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임무를 맡아 판결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오!=그는 또 올바른 법질서를 세워 놓았다. 그는 유다의 요새화된 모든 성읍에 판사들을 세우고[</[여호사밧의 종교개혁] 그때 이후로 여호사밧이 다시는 북왕국 이스라엘에 간 일이 없었다. 그는 오직 예루살렘에 머무르면서 전에 하던 대로 선한 일을 계속해 갔다. 더 나아가 유다 백성들이 온갖 우상숭배에서 떠나 다시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몸소 브엘세바에서 에브라임 산지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백성을 가르쳤다.;그러나 이번의 실수보다는 임금께서 그동안에 쌓은 공적을 여호와께서 더 크게 생각하십니다. 아세라 목상들을 전국에서 없애고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긴 일을 여호와께서는 더 크게 생각하십니다.' :그 당시 유다에는 북왕국에서 활동하다가 남쪽으로 내려 온 예언자가 있었다. 하나니의 아들 예후였다. 그가 왕궁으로 돌아오는 여호사밧을 만나 말하였다. `임금께서 어떻게 여호와를 미워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실 수 있단 말입니까? 이번 일로 임금께서는 여호와의 진노를 사셨습니다.u9 e[예언자 예후의 책망] 유다 왕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의 왕궁으로 무사히 돌아왔다.f8E"그러나 전투가 점점 더 치열해졌기 때문에 왕은 아람 군대와 대치한 채 저녁때까지 그대로 전차에서 버틸 수밖에 없었다. 해가 질 무렵 아합이 출혈이 심하여 죽었다.77g!그때 어떤 사병이 되는 대로 쏜 화살 하나가 이스라엘 왕의 갑옷 흉갑과 비늘 조각들이 이어진 사이를 꿰뚫고 들어가 꽂혔다. 아합이 전차를 모는 부하에게 명령하였다. `전차를 돌려라! 이곳에서 후퇴하자. 내가 부상을 입었다.'B6} 전차 부대의 용사들이 여호사밧을 알아보고 더 이상 추격하지 않은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아합이 아니었다는 것을 하나님이 알게 하셨다._57전차 부대의 용사들이 여호사밧을 보자 `이스라엘 왕이다.' 하고 외치며 사방에서 그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여호사밧이 여호와께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를 도와주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꾀어 여호사밧에게서 물러나게 하셨다.4/(29절과 같음)3+싸움터로 기는 길에서 아합이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나는 변장을 하고 최전선으로 들어가겠소. 그러나 당신은 왕복을 그대로 입고 있어도 위험하지 않을 것이오' 아합은 이미 아람 왕이 자기 전차부대의 지휘관들에게 `너희는 이스라엘 왕만 공격하여라. 다른 사람은 아무리 높은 장군이더라도 그냥 두어라!' 하고 내린 작전 명령을 입수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합은 변장을 하고 싸움터에 나갔다.%2C[여호와 예언자의 정통성 확립] 이스라엘 왕 아합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함께 길르앗라못 성읍을 치려고 출전하였다.N1미가야가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참으로 안전하게 돌아오실 일이었다면 여호와께서 내게 이런 말씀을 시키지도 아니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가야는 온 백성을 향하여 말하였다. `이곳에 있는 모든 이들은 내가 한 말을 똑똑히 들어두시오.'h0I이렇게 왕명을 전하여라. `내가 승리하고 돌아올 때까지 이 자를 감옥에 가두어 놓아라. 그동안에는 겨우 목숨을 연명할 만큼만 밥과 물을 주어 고통을 당하게 하여라!'/아합왕이 명령을 내렸다. `미가야를 붙들어다가 이 성읍의 사령관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 넘겨 주고}.s미가야가 대답하였다. `네가 골방에 들어가 숨는 날이 오면, 네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y그러자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다가가서 미가야의 뺨을 때리며 말하였다. `여호와의 영이 언제부터 내게서 떠나가 너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셨느냐? 네가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느냐?'#,?여호와께서 왕의 예언자들에게 거짓말을 가득히 담아 주셨으므로 임금께서 보신 대로 지금 저 수백 명 예언자들이 거짓말을 지껄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여호와께서 임금께 화를 내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t+a그 영이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내려가 아합의 모든 예언자들에게 속이는 영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입에서 속이는 말만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아합을 꾀어다가 죽인다면 성공할 것이다. 어서 내려가 그대로 하라!'y*k그러다가 마침내 한 영이 여호와 앞으로 나와 아뢰기를 제게 `아합을 꾀어다 죽일 방법이 있습니다.' 하니 여호와께서 물으셨습니다. `네가 무슨 방법으로 그를 꾀어다 죽이겠느냐?'))그때 여호와께서 물으셨습니다. `누가 이스라엘 왕 아합을 꾀어 길르앗 지역으로 가서 라못을 공격하다가 전사하도록 하겠느냐?' 이때에 어떤 이는 이렇게 제안하고, 또 어떤 이는 저렇게 제안하였습니다.(!그러나 미가야는 계속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것을 똑똑히 들으시오!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하늘의 보좌에 앉아계셨습니다. 그분의 양편에는 천상의 궁중 관료 전원이 서 있었습니다.8'i아합이 여호사밧을 돌아보며 말하였다. `내 말이 맞지 않습니까? 저 작자는 항상 이런 식으로 나에게 흉악한 소리만 떠들어댑니다!'9&k마침내 미가야가 입을 열었다. `제가 본 이스라엘 군대의 모습은 목자 없이 온 산에 흩어져 있는 양 떼와 같았습니다. 내가 이런 환상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에는 더 이상 지휘할만한 왕이나 장군이 없다. 전쟁은 이미 끝났다. 군인들은 저마다 뿔뿔이 흩어져 집으로 평안히 돌아갈 것이다.' %미가야의 대답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꼬고 있다는 것을 알자 왕이 화가나서 말하였다. `나에게 진실한 것만을 말하겠다고 맹세하여라. 여호와께서 네게 하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지 못하겠느냐?')$K미가야가 아합왕 앞에 나아가자 왕이 이렇게 물었다. `미가야여, 우리가 라못을 공격하면 어떻게 되겠소?' 미가야는 거짓 예언이나 듣기 좋아하는 왕의 어리석음을 비꼬아 이렇게 대답하였다. `망설이지 말고 그 성을 치십시오! 틀림없이 승리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께서 그 성을 임금님의 손에 넘겨 주실 겁니다.'S#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살아 계시는 여호와 앞에서 분명히 말하지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맡겨 주시는 말씀 밖에는 내 마음대로 한마디도 할 수가 없소!'d"A [까다로운 예언자 한 사람] 미가야를 데리러 간 신하가 그에게 타이르듯 말하였다. `지금 전국에서 모인 예언자들이 한결같이 아합왕에게 승리를 예고해주었소. 그러니 당신도 시대를 똑바로 보고 헛소리를 하지 마시오. 그저 당신도 왕의 승리만 장담해 주시오.'w!g 그러자 다른 예언자들도 시드기야의 말을 받아 외쳐 댔다. `길르앗라못을 어서 치러 가십시오. 승리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틀림없이 임금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쇠로 된 뿔을 두개 만들어 철모에 달아 쓰고 황홀한 영감에 빠져 이렇게 외쳤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왕은 이렇게 쇠뿔이 난 황소처럼 무적의 용사가 되어 아람 군대로 달려가서 그들을 모조리 받아 죽일 것이다. 적진은 온통 피의 바다를 이룰 것이다.'B} 이스라엘 왕 아합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사마리아 성문 밖 광장에 설치된 두 개의 왕좌 위에 화려하게 왕복을 차려 입고 앉아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두 왕 앞에 앉아 모두 황홀한 상태에서 영감을 받아 예언을 하고 있었다.b=아합이 신하를 불러 `어서 미가야를 데려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아합이 대답하였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라는 예언자가 또 한 사람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는 내게 항상 나쁜 말만 들려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참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여호사밧은 `임금께서 그렇게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하고 반대하면서 그 여호와의 예언자에게 묻도록 하였다.\1그러나 남왕국의 여호사밧왕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좀더 알아보려고 이렇게 물었다. `우리가 여호와의 뜻을 물어 볼 수 있는 예언자가 이곳에는 더 없습니까?'hI그러자 이스라엘 왕이 북왕국의 모든 궁중 예언자 400명을 불러모아 놓고 물었다. `우리가 길르앗의 라못 성읍을 공격하는 것이 좋겠소, 그만 두는 것이 좋겠소?' 이미 여호와 종교의 정통성을 상실한 북왕국의 어용 예언자들은 왕을 기쁘게 하려고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공격하십시오!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그 성읍을 임금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9그러나 여호와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먼저 물어 보십시오.'B}이스라엘 왕 아합이 빼앗긴 자기 나라의 성읍을 되찾는 싸움에 유다의 군대를 끌어들이려고 여호사밧왕에게 말하였다. `임금께서는 나와 함께 라못 성읍을 치러 나가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이미 결혼 동맹을 맺었으니 군사 동맹을 맺는 것도 당연하다고 여기고 여호사밧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의 소원이 바로 나의 소원입니다. 나는 임금님과 함께 싸우러 나가고, 나의 백성은 임금님의 백성과 함께 싸우러 나가겠습니다.-몇해가 지나서 여호사밧이 북왕국의 수도 사마리아로 아합왕을 방문하였다. 아합은 유다왕과 그의 수행원들을 맞이하여 많은 양과 소를 잡아 잔치를 베풀어 주었다. 그러고 나서 아합이 여호사밧에게 두 나라의 군대를 일으켜 길르앗 지방의 라못 성읍을 아람 족속의 손에서 빼앗아 오자고 설득하였다. {[여호사밧과 아합의 군사동맹] 유다 왕 여호사밧은 이미 부귀와 영화를 크게 누리고 있었으나, 그는 또 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을 며느리로 맞이하여 북왕국과도 결혼 동맹을 맺게 되었다.;o이들은 모두 유사시에 왕을 위하여 싸우기로 작정한 용사들이었다. 유다 전역의 요새에는 따로 정규 부대들이 항상 배치되어 있었다.  그 다음가는 부대의 최고 사령관은 여호사밧으로서 전투태세를 갖춘 18만 명의 용사를 거느렸다.V%베냐민 지파의 지휘관들은 다음과 같았다. 엘리아다는 그 휘하에 20만 명을 거느린 용감한 장군이었다. 그의 부하들은 모두 방패와 활로 무장하고 있었다.[/또 그 다음가는 부대의 최고 사령관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로 20만 명을 거느렸다. 그는 여호와를 위하여 싸우겠다고 자원하여 군대에 들어온 사람이었다.fE그 다음 부대의 최고 사령관은 여호하난으로 용사 28만명을 거느렸다.eC그가 유다를 지키기 위하여 조직한 군대는 씨족별로 분류되어 있었는데 유다 지파의 지휘관들은 다음과 같았다. 최고 사령관은 아드나로서 용사 30만 명을 거느렸다.G 전국의 각 성읍들에도 식량을 대량으로 비축해 놓았다. [군사 제도의 확립]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 가장 훈련이 잘된 정예 부대를 배치하였다.zm 여호사밧은 점점 더 세력이 강해져서 유다 전역에 요새들과 국고성들을 건축하였다.9k 남서쪽의 블레셋 족속들은 여호사밧에게 온갖 예물과 조공으로 은을 바쳤으며, 유다 남부의 사막지대에 올라와 살던 아라비아 사람들은 숫양과 숫염소를 각각 7700마리씩이나 가져왔다. 다른 민족과 족속들도 모두 이렇게 하였다.\ 1 [이웃 나라들이 조공을 바치다] 여호와께서 유다와 인접한 모든 이웃 나라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일으켜 어느 누구도 감히 여호사밧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시니q [ 이들은 모두 전국의 성읍을 순회하며 여호와의 율법을 온 백성에게 가르쳤다. -왕은 또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같은 레위 사람들과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동행시켜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게 하였다.I  [율법 교육 운동] 여호사밧은 왕위에 오른지 3년째 되는 해에 유다 온 백성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바르게 가르치기 위하여 거국적인 운동을 폈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유능한 고관들을 전국에 파견하였다. 벤하일, 오바댜, 스가랴, 느다넬, 미가야 이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백성들에게 우상과 음행의 더러운 행실에서 떠나라고 가르쳤다.D 그는 주님을 따르는 일에 더욱 용기를 얻고 그때까지도 아직 유다에 남아있는 이방신들의 제사처들과 아세라 목상들을 모조리 없애 버렸다.*M이렇게 그가 폭력과 음행을 멀리하고 깨끗한 손으로 주님만 섬기자 주께서 그의 권세를 조금도 흔들리지 않게 세워주셨다. 그러자 온 유다 백성이 그를 존경하며 예물을 바쳤으므로 그는 더없는 부귀와 영화를 누렸다.-S그는 오직 자기 아버지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북쪽의 이스라엘 왕들처럼 우상을 섬기지 않았다.%C여호사밧이 아버지 아사의 초기 행적과 같이 여호와만을 섬기며 살아가자, 주께서 늘 그와 함께 계시며 도와주셨다. 여호사밧은 가나안 원주민의 바알신을 섬기지 않고, 유다의 종교개혁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였다.D그는 유다의 모든 요새 성읍에 군대를 배치하고, 유다 전역뿐 아니라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의 성읍들에도 수비대들을 주둔시켰다.Q [종교 개혁을 이룬 여호사밧]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 아버지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그는 이스라엘을 대비해 유다를 아주 강력한 나라로 만들었다.'G사람들은 그가 직접 다윗성에 파놓았던 바위굴 속에 놓인 침대 위에 그를 눕힌 뒤 그의 시신 위에 온갖 종류의 향유와 향기로운 물건을 뿌렸다. 그리고 온 백성은 왕의 죽음을 슬퍼하며 거대한 화톳불을 피워 놓았다.b= 그는 왕위에 오른 지 41년 되던 해에 죽어 조상들의 묘실에 묻혔다.B} 아사왕 통치 39년에 왕은 두 발이 부어서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다. 이렇게 앓으면서도 아사는 여호와를 찾지 않고 의사들만을 의지하였다.T! [아사에 대하여 끝맺는 말] 아사에 대하여 더 말할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에서 읽을 수 있다.P 그러자 아사가 노발대발하여 선견자 하나니를 당장 감옥에 처넣었다. 아사는 이때부터 하나니를 따르는 백성들도 잡아 가두고 괴롭히기 시작하였다.C~ 여호와께서는 오직 한 마음으로 주님만 의지하는 이들을 도와주시려고 온 세상을 두루 살피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왕께서는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처럼 처신하였으니 이제부터는 이 나라에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t}a구스와 룹 군대가 얼마나 많은 전차와 기마병들을 거느린 막강한 군대였습니까? 그러나 왕께서 그 당시 여호와만을 의지하자 주께서 그들을 모조리 왕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5[선견자 하나니를 투옥하다] 아사가 외세를 의지하여 평화를 이루었을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왕을 찾아가서 이렇게 책망하였다. `왕께서 왕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움 대신에 아람 왕의 도움을 의지하였으니 이제 다시는 아람 군대를 격파할 수 없을 것입니다.w{g그러자 아사왕이 유다의 군대를 이끌고 가서, 바아사가 라마 건축을 위하여 준비해 놓았던 돌과 목재를 가져다가 예루살렘 북쪽에 있는 성읍 게바와 미스바를 요새화하는데 썼다.bz=그 소식을 들은 바아사는 곧 라마의 요새 건축 공사를 중단하였다.y1벤하닷이 아사왕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과 국교를 끊었다. 그리고 군대를 보내어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성읍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을 잿더미로 만들고, 납달리 지파의 곡식 저장 성읍들을 모조리 파괴하였다.Px`우리의 선친들이 일찍이 군사 동맹을 맺었던 것처럼 우리도 서로 동맹을 맺읍시다. 내가 특사들 편에 은과 금을 보내니 왕은 이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었던 동맹을 끊고 이스라엘을 쳐들어가 바아사가 유다 국경선에서 철수하게 해주십시오.'9wk그러나 남쪽의 아사왕은 군사적으로 이스라엘과 대결할 힘이 모자랐다. 그래서 외세를 끌어들이기 위해 북쪽 다메섹으로 특사를 보내어 아랍 왕 벤하닷에게 군사개입을 요청하였다. 그때에 그는 왕궁 곳간에 있는 은과 금은 물론 성전의 보물창고에 있던 금과 은도 모조리 특사 편에 보내면서 아람 왕에게 이렇게 간청하였다.v /[아사왕 말기의 남북 충돌] ㄱ) 아사왕 36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남쪽 유다의 국경선 안으로 밀고 내려와 예루살렘 북방 16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라마 성읍을 요새화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남북으로 통하는 간선 도로를 통제하여 유다 백성의 자유로운 왕래를 막고 모든 교통과 무역로를 끊으며, 또 북쪽 사람들의 탈출과 예루살렘을 순례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을 막으려는 속셈이었다. (ㄱ. BC 879년) u이리하여 구스 사람 세라가 침공한 것 이외에는 아사왕 35년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 전쟁이 없었다.Et아사는 아버지 아비야가 주께 바쳤던 금그릇과 은그릇들을 성전에 가져다 놓고, 자기도 주께 더 많은 금그릇과 은그릇들을 성별하여 바쳤다.s비록 모든 산당이 이스라엘에서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아사의 마음은 일평생 온전히 주께 순종하였다.r#[아사가 마아가를 폐위하다] 아사왕은 두로의 여신 아세라의 목상들을 이스라엘에 들여온 할머니 마아가를 태후의 자리에서 폐하였다. 태후의 자리는 궁중에서 영향력이 크고 명령하는 위치였는데도 아사왕은 태후를 폐한 다음, 태후가 세웠던 목상들을 모조리 부수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다.-qS온 유다 백성들은 이렇게 그들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맹세한 일을 두고 모두 기뻐하였다. 그들이 온 마음을 다 바쳐 기쁨으로 여호와를 찾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도 그들에게 찾아오셔서 모든 국경선에 평화를 주셨다.p그들은 기뻐 환호성을 지르고 온갖 피리와 나팔을 불면서 그 모든 것을 여호와께 맹세하였다.*oM 누구든지 주님의 뜻에 따라 살지 않으면 남자거나 여자거나, 높은 사람이거나 낮은 사람이거나 다 죽이기로 결정하였다.#n?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과 맺으셨던 계약을 다시 확인하고, 마음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기로 약속하였다.m# 그날 그들은 적에게서 빼앗아 가져온 짐승들 가운데 소 700마리와 양 7천 마리를 제물로 여호와께 바쳤다.Wl' 이리하여 아사왕 15년 3월에 온 백성이 예루살렘에 모였다.}ks 그런 다음에 아사는 거국적으로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유다와 베냐민 사람뿐 아니라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지역에서 탈출하여 유다에 머물러 사는 이들을 다 불러모았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사와 함께 계시는 것을 보고 북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남쪽으로 그에게 넘어와 있었고, 남쪽의 시므온 지파에서도 에돔 족속에게 밀려 많은 사람이 유다로 올라왔다.hjI아사왕은 예언자 아사랴의 말을 듣고 그대로 개혁에 착수하여 유다와 베냐민 전역에서 가증스런 우상들을 모조리 없애고, 에브라임 산지의 정복한 성읍들에서도 더러운 우상들을 모조리 제거하였다. 이와 동시에 그는 예루살렘 성전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하였다. 또 남녀 성창들도 쓸어 없애고, 성전을 모독하는 더러운 제물들도 걷어 버렸다. i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여러분이 하는 일에는 주님의 상이 따를 것입니다.'phY모든 민족들이 서로 싸워서 망해 갔습니다. 전쟁을 벌이지 않은 성읍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온갖 재앙과 환난으로 그들을 혼란과 불안에 빠뜨리셨기 때문입니다.g 그 당시에는 여행하기가 두려울 지경이었습니다. 온 세상이 불안하고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f=그러나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 그분을 찾자 주께서 그들을 만나 주셨습니다.Ne옛날에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참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들을 지도하는 제사장도 없었고, 하나님의 율법도 잊어버린 체 살았습니다.Cd그가 전쟁에서 돌아오는 아사왕을 맞이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도 들으시고 유다와 베냐민 사람들도 모두 들으시오! 여러분이 여호와와 함께 있어야 여호와께서도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찾으면 주께서 여러분을 만나 주시겠지만 여러분이 주님을 버리고 떠나면 주께서도 여러분을 버리고 떠나실 것입니다.`c ;[아사의 종교개혁]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자3b_그들은 또 그 지역에 천막생활을 하면서 짐승을 치는 유목민들도 습격하여 양떼와 낙타를 빼앗아 몰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wag주께서는 당시 적진의 본거지였던 그랄 지역 주변의 성읍 주민들까지 엄청난 공포에 떨게 하셨다. 그래서 유다 군대가 그 성읍들까지 정복하고 거기서도 엄청난 전리품을 얻었다.F` 아사는 군대를 이끌고 유다 남단의 그랄까지 추격하여 그들을 쳐죽였다. 구스군은 몰살을 당하여 살아 남은 자가 거의 없었다. 주께서 하늘의 군대를 거느리고 그들을 전멸시키신 것이다. 유다 군인들은 이 전투에서 많은 전리품을 얻었다._! 주께서 아사의 기도를 들으시고 유다군의 편에 서서 구스 군대를 치시니, 그들이 모두 패하여 도망쳤다.y^k 그는 하나님 여호와께 호소하였다.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시면 우리가 아무리 허약해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는 주님만을 의지하고 있으니 도와주소서! 우리는 주님만을 의지하고 저 엄청난 대군에 맞서려고 출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주님은 우리 하나님이시니 어느 누구도 주님을 당해낼 수 없다는 것을 오늘 보여주소서!'] 아사왕이 전군을 거느리고 나아가 마레사의 북쪽에 있는 스바다 골짜기에서 전투 태세로 대치하였다.G\ [세라를 물리친 아사] 그런데 그때 구스 사람 세라가 남쪽에서 100만 명의 대군과 300대의 전차를 몰고 유다로 침공하여 마레사에까지 이르렀다.[아사는 군대도 육성하여 유다 지파에서만 창과 큰 방패로 무장한 군인이 30만 명이고, 둥근 방패와 활로 무장한 군인이 베냐민 지파에서만 28만 명이나 되었다. 이들이 모두 용맹스러운 군인들이었다.=Zs일찍이 아사가 유다 백성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나라가 평안할 때에 전국의 성읍들을 확장하여 건설하고 성벽을 쌓고, 안전하게 성문을 세워 빗장을 질러라! 우리가 오직 하나님 여호와의 뜻에 따라 살려고 힘쓰는 것을 보시고 주께서 우리의 모든 국경선에 평화를 주셨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성시켰다.mYS이 기간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화를 주셔서 아무도 그에게 전쟁을 걸어오지 않았다. 나라가 평안하자 그는 유다 안에 많은 성읍들을 튼튼히 세워 요새화하였다.OX그는 이방신들의 제사처와 분향 제단들도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없애 버렸다. 아사가 이토록 철저한 종교개혁을 하는 동안에 온 나라가 평안하였다. W9아사는 유다 백성에게 오직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만 순종하고, 율법과 모든 계명을 따르라고 명령하였다.UV#그는 이방신들의 제단과 제사처들을 허물어 없애고, 신상으로 섬기던 돌기둥들을 산산히 부수어 버렸으며 나무를 깎아 만든 여신상들을 토막 쳐 버렸다.kUO아사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마음에 드실 선하고 의로운 일들을 하였다.YT -아비야가 죽어 다윗성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아사가 왕위에 올랐다. [아사의 평화시대] 아사의 40년에 이르는 통치기간 중 10년 동안은 나라가 평화를 누렸다.=Ss [아비야에 대하여 끝맺는 말] 아비야의 업적과 그가 한 말에 대하여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선견자 잇도의 해석책에서 읽을 수 있다.ER 그러나 아비야는 여호와의 복을 받아 세력이 강해지고 집안도 융성하여 열네 명의 아내에게서 스물두 명의 아들과 열여섯 명의 딸을 낳았다.+QO 그리하여 아비야의 생전에는 여로보암이 세력을 전처럼 다시 회복하지 못하다가 마침내 여호와의 벌을 받고 즉사하였다.P/ 아비야는 여로보암을 계속 추격하여 벧엘과 여사나와 에브론과 그 성읍들에 딸린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였다.*OM 이렇게 이스라엘 군대가 지고 유다 군대가 승리하게 된 것은 유다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다.)NK 아비야가 군인들을 거느리고 나가 패주하는 이스라엘 군대를 창으로 찌르고 칼로 쳐죽이니 그 수가 50만 명에 이르렀다.3M_ 이리하여 이스라엘 군인들이 다투어 유다군을 피하여 도망치자 하나님은 그들을 유다인들의 손에 넘겨 주어 잡혀 죽게 하셨다.7Lg 군인들은 모두 전쟁의 함성을 질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직접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모든 군대를 큰 혼란에 빠뜨려 패주시키셨다.K{ 유다군은 적에게 포위된 것을 보자 일제히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고J) [전쟁의 결과] 그러는 동안에 여로보암은 이미 유다 군대의 뒤로 복병을 보내 유다군을 앞뒤로 포위하였다.TI! 자, 보아라!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편에 서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여호와의 제사장들도 너희를 치도록 이곳에 와서 나팔을 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결코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qH[ 우리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와 분향을 드린다. 제물의 식탁에도 언제나 규칙적으로 열두 덩이의 거룩한 떡을 두 줄로 진열하고, 저녁마다 금등잔에 불을 켜놓는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한마음으로 섬기고 있으나 너희는 그분을 버린 지 오래이다.G% 그러나 우리는 변함없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고 있다. 우리는 여호와를 버리지 않았다! 아론의 후손들은 여전히 제사장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레위 사람들은 그들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FC 그러나 아론의 후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내쫓고 그 대신에 세상의 다른 민족들처럼 너희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세운 자들이 너희가 아니냐? 누구든지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 양 7마리를 끌고 와서 제물로 바치면 그들을 모두 신도 아닌 온갖 우상의 제사장으로 삼은 자들이 바로 너희가 아니냐? |"~}|-{{3zyxxv}ttArrnqoonm0lkjNhgGg*fLdcqbba_`__~^]]\vZZEYXWgVUTmSRQPML^KK/IH2GFDC"BRA@?>=]<;:B8876z54:3w210/.T-+++)F( '%%##g"!!6 {Z$ SqdHg v /^6"n>U왕은 은 100달란트를 주고 다시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용병 10만 명을 사왔다.=7[아마샤가 에돔을 공격하다] 아마샤는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남자들을 전국에서 징집하였다. 왕은 이들을 가문별로 부대를 편성하여 중대장과 대대장의 휘하에 두었다. 그리고 20세 이상된 남자들을 세어 보니 모두 30만 명이었다. 이들은 모두 창과 방패로 무장하고 싸울 수 있는 용감한 군인들이었다.U<#그러나 그들의 아들들까지 죽이지는 않아 다음과 같이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율법을 지켰다. `자식들의 죄때문에 부모를 죽이지 말 것이요, 부모의 죄때문에 자식들도 죽이지 말 일이다. 누구나 자기 자신의 죄 때문에만 벌을 받을 것이다' ;그는 왕위에 올라 통치권을 굳게 잡은 다음 아버지 요아스를 죽인 신하들을 색출하여 처단하였다.:아마샤는 여호와의 마음에 맞는 일을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지는 않았다.29 _[아마샤왕의 등극] 아마샤는 25세에 왕이 되어 29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사람 여호앗단이었다.98k요아스왕의 아들들의 명단이나 그를 규탄한 많은 예언자들의 말씀, 그리고 성전 보수에 관한 일들은 모두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의 주석책 속에 기록되어 있다.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7이 모반을 일으킨 사람은 암몬 여인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인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었다.x6i아람의 군대는 철수하면서 중상을 입은 요아스를 그대로 남겨 두었다. 그러자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을 살해한 일로 해서 요아스를 미워하던 신하들이 이 기회를 이용하여 병상에 누워 있는 그를 쳐죽였다. 그는 다윗성에 장사되었으나 선왕들의 무덤에 안장되지는 못하였다.G5아람 군대가 소수에 불과하였는데도 유다의 대군을 무찌를 수 있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유다군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이다. 유다 백성이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자 주께서도 그들을 버리고 아람군 편이 되셨던 것이다. 그리고 아람군은 주님의 편이 되어 요아스에게 여호와의 심판을 수행한 것이다.04Y[아람의 침공과 요아스의 피살] 그 해가 다 갈 즈음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러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밀고 들어왔다. 그들은 유다의 지도층을 모조리 잡아 죽이고 재산을 약탈하여 다메섹에 있는 아람 왕에게로 가져갔다. 3요아스왕이 여호야다가 자기에게 베풀었던 은혜를 모두 잊고 그의 아들 스가랴를 죽이니, 스가랴가 돌에 맞아 죽으면서 이렇게 외쳤다. `여호와께서는 내려다 보시고 나의 원통함을 갚아주소서!')2K그러자 무리가 모여 저런 자는 죽여 버려야 한다고 의논을 하고, 왕의 허락을 얻어 스가랴를 성전뜰에서 돌로 쳐죽였다.u1c마침내 하나님의 영이 여호야다의 아들인 제사장 스가랴에게 임하였다. 그가 성령에 감동되어 백성 앞으로 나가 외쳤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하는 말씀이다. `너희가 왜 나의 계명을 어기고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느냐? 너희가 나를 버렸으니, 이제 나도 너희를 버리겠다!'*0M여호와께서 예언자들을 보내어 우상을 버리고 돌아오도록 경고하셨으나 한 사람도 예언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자|/q거짓된 신하들에게 속기 시작하니 유다 백성들도 여호와의 성전에 가서 조상들의 하나님에게 경배하는 일을 그만 두고 음행을 조장하는 아세라 목상과 바알의 신상들을 다시 섬겼다. 유다 백성이 이렇게 주님 앞에서 죄를 저지르자, 주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하셨다..여호야다가 죽은 다음 유다의 지도층들이 요아스왕을 찾아와서 아첨하였다. 왕이 그들의 맡을 듣고$-A백성들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과 성전을 위하여 많은 업적을 남긴 여호야다를 왕들이 묻히는 다윗성에 안장하였다.,)[요아스가 예언자를 죽이다] 여호야다가 만족한 삶을 누리며 아주 오래 살다가 죽으니 그의 나이 130세였다.<+q성전 보수 공사가 완전히 끝나자 공사 책임자는 남은 돈을 왕과 제사장에게 되돌려주었다. 여호야다는 그 돈을 기자고 성전 기구들, 곧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제물을 바칠 때에 필요한 접시와 금그릇과 은그릇들을 제작하였다.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규칙적으로 드리는 번제물이 끊어지지 않았다.<*q 모두들 부지런히 성전을 보수하여 순조롭게 공사가 진척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성전을 본래대로 아름답고 튼튼하게 보수하여 놓았다. )  이에 요아스왕과 여호야다 대제사장은 공사를 맡은 책임자들에게 그 돈을 넘겨 주어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여 성전을 중수하고 쇠와 구리를 다루는 장인들을 고용하여 성전을 보수하게 하였다.:(m 레위 사람들은 왕의 지시에 따라 매일 헌금궤를 관리하였다. 헌금궤에 돈이 가득해지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의 비서가 와서 함께 궤를 열어 헌금을 꺼내고 빈 궤를 다시 제자리에 놓았다. 이렇게 하여 아주 많은 돈을 거두었다. '9 그러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온 백성이 그 호소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돈을 가져다가 헌금궤를 가득히 채웠다.I&  유다와 예루살렘 전역에 이렇게 선포하였다.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과하였던 성전 세금을 모두 가져다 바치시오!'k%O왕은 헌금궤를 만들어 성전 문밖에 세워 놓고 세금을 받도록 명령한 뒤에&$E온갖 죄악을 저지르던 그 악한 아달랴와 그 여인의 추종자들이 여호와의 성전을 부수어 놓고 심지어 성전을 위하여 성별해 두었던 물건들까지도 훔쳐다가 바알 신당을 꾸며 놓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이다.h#I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꾸짖었다. `하나님의 종 모세와 그의 공동체 전체는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성막을 위하여 세금을 내도록 임무를 부과하였소. 그런데 당신은 어째서 레위 사람들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성전 세금을 거두게 하지 않고 있소?'2"]그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명하였다. `유다 모든 성읍으로 가서 우리가 해마다 성전을 수리하는 데 쓸 돈을 백성들에게 거두시오. 당장 금년부터 실시하시오.' 그러나 레위 사람들이 시간만 끌고 있자,|!q[요아스의 성전 수리] 얼마 지나서 요아스는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기로 결심하였다.X )여호야다는 아달랴에게 몰살당한 왕족의 번성을 위하여 요아스에게 두 아내를 골라 주었다. 여호와께서 요아스에게 복을 주시자 그가 많은 자녀를 두었다.B}여호야다 제사장이 살아 있을 동안 요아스왕은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만을 하였다. 그만큼 여호야다가 나이 어린 왕을 올바르게 섬겼다.7 i[요아스의 가족관계] 요아스는 7세에 왕이 되어 40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브엘세바에서 태어난 시비아였다.#?이렇게 아달랴를 칼로 쳐죽이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자, 유다의 온 백성이 기뻐하고 예루살렘 도성도 평온해졌다.jM그런 다음에 여호야다는 군대 지휘관들과 귀족들과 백성의 지도층들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요아스왕을 성전에서 모시고 윗문을 지나서 궁전으로 들어가 보좌에 앉혔다.)여호야다는 성전의 입구마다 문지기들을 세워 놓아 부정한 사람은 아무도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8i여호야다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을 감독하는 직분을 맡겼다. 다윗이 일찍이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대로 번제를 드리도록 임무를 분담시켰었는데 이제 여호야다가 다시 다윗의 지시대로 그들에게 성전에서 직무를 수행한 것이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축제의 노래를 즐겁게 부르며 여호와께 제물을 바쳤다.R이에 온 무리가 곧 바알의 신당으로 몰려가서 건물을 허물고, 그 제단과 신상들을 박살 내었다. 바알의 제사장 맛단도 제단 앞으로 끌고가서 쳐죽였다.[여호야다의 종교개혁] 여호야다는 유다 백성에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겠다는 계약을 갱신시키는 첫 조치로 온 백성과 왕에게 여호와만을 섬기며 살겠다는 맹세를 시키고, 그것을 계약으로 체결하였다. 그 조치는 아달랴 때문에 들어온 바알신을 유다에서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한 것이었다.군인들이 아달랴를 붙잡아 끌고 나가 말들이 궁중으로 들어가는 대문에 이르러 죽여 버렸다.5c여호야다 제사장이 성전의 경비를 맡은 군대 지휘관을 불러 명령하였다. `저 여인을 군중 속에서 데리고 나가시오! 누구든지 저 여인의 편에 서는 사람이 있으면 칼로 쳐죽이시오!' 그러나 성전 안에서 죽이는 것만은 금하였다.D 바라보니 성전 입구 왕의 자리에 요아스가 서 있고 그의 둘레를 백성의 지도자들과 나팔수들이 에워싸고 있었다. 성전의 가수들도 그곳에 서서 여러 가지 악기로 새 왕을 위하여 축하하는 노래를 연주하였고, 온 백성은 기뻐서 계속 환호성을 올렸다. 이에 아달랴가 입고 있던 옷을 갈기갈기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u [아달랴의 죽음] 온 백성이 성전으로 몰려가 새 왕을 축하하며 환호성을 올리자, 아달랴도 그 소리를 듣고 성전으로 들어가 군중 속에서W'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자기의 아들들과 함께 왕자를 모셔다가 왕으로 삼았다. 그들은 요아스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조약문을 넘겨 주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아들들을 거느리고 요아스에게 기름을 붓자 백성들은 `임금님 만세!' 하고 크게 외쳤다.%C 모든 군인들이 무기를 손에 들자, 여호야다가 그들을 성전 앞에 배치한 뒤 성전의 남쪽 모서리에서부터 번제단을 지나서 성전의 북쪽 모서리에 이르기까지 반원을 그으며 늘어서서 사방으로 왕을 에워싸게 하였다.?w 제사장은 지휘관들에게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내주었다. 이 무기들은 본래 다윗왕이 보관해 둔 것으로서 지금까지 성전에 있었다. 레위 사람들과 그 밖에 성전에 모인 사람들이 다 여호야다 제사장의 지시를 정확하게 이행하였다. 이때 그들은 누구나 자기 부하들을 모두 데리고 있었다. 안식일에 직무를 맡은 이들 뿐아니라, 직무를 맡지 않은 이들도 모두 성전에서 대기하도록 여호야다가 비상 근무령을 내렸기 때문이다.레위 사람들은 손에 무기를 들고 빈틈없이 왕을 둘러싸 경호하며, 왕이 움직이는 대로 항상 붙어 다니시오. 그리고 성전의 구역 안으로 침투하는 자가 있거든 누구든지 즉시 잡아 죽이시오!'y성전에 들어와 직무를 수행하도록 성별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밖에는 어느 누구도 성전 안으로 들어와서는 안 됩니다.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금지하신 이 법을 엄수해야합니다.? w또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마지막 3분의 1은 기초문을 지키시오. 그리고 성전에 모인 백성은 모두 성전의 안마당을 차지하고 있으시오.? w그러니 이제 이렇게 합시다. 다음 안식일에 직무를 수행하러 오는 모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3분의 1은 모두 성전의 출입구를 지키시오. !그리고 성전에 모여 요아스를 왕으로 모실 것을 결의하였다. 이때에 여호야다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하시야왕의 아드님이 여기에 계십니다. 이제는 이분이 왕위를 이어받을 때입니다. 다윗의 후손이 언제까지나 이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겠다고 하신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 A이 장군들은 유다의 성읍들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9  m[요아스의 등극 대관식]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린 지 7년째 되는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정치를 바로잡기로 결심하고, 유다의 군대 지휘관 다섯 명과 거사를 약속하였는데,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았다.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 오벳의 아들 아사랴,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아달랴가 유다를 다스리는 동안, 요아스는 이렇게 6년 동안이나 성전 안에서 숨어 살았다.} 여호람의 딸 여호사브앗은 아하시야의 막내 아들 요아스를 몰래 데려다가 침대를 보관하는 성전의 창고 속에 유모와 함께 숨겨 놓았다. 여호사브앗은 아하시야의 누이로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요, 요아스에게는 고모가 되었다. 이리하여 요아스는 다른 왕손들과 함께 죽지 않았다.:m [섭정의 마녀 아달랴] 아하시야가 이렇게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유다 왕가의 왕손들을 모조리 죽이게 하였다.) 아하시야는 몸을 피하여 사마리아에 숨었으나 뒤쫓아온 예후의 첩자들에게 마침내 붙들려 예후에게로 끌려가 처형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온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긴 여호사밧의 손자'라고 말하며 그를 장사지내 주었다. 아하시야의 집안에는 이제 왕이 될 만큼 나이가 찬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s예후는 아합의 후손들을 잡아죽였다. 이때 그는 아하시야왕을 따라서 북쪽으로 온 유다의 관리들과 아하시야의 조카들도 잡아 죽였다.|q이 방문은 아하시야에게 죽음의 길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계획해 두셨기 때문이다. 아하시야가 요람과 앉아 있다가 님시의 손자 예후를 맞으러 함께 나아갔다. 그러나 예후는 여호와께서 이미 왕으로 정해 놓으시고 아합의 후손을 멸절시키라는 임무를 내리신 사람이었다.$A이스르엘 골짜기로 돌아와 상처를 치료하고 있었다. 그러자 아하시야가 그곳으로 가서 요람에게 병문안을 하였는데아합 집안의 참모들은 아하시야에게 이스라엘의 요람왕과 함께 아람의 하사엘왕을 치러 출전하도록 꾀었다. 그 두 왕이 출전하여 길르앗의 라못에서 아람 군대와 접전하다가 요람이 부상을 당하여아하시야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들만 골라서 하였다. 그는 아합과 이세벨을 그대로 본받았다. 그리하여 결국 아버지 여호람이 죽은 뒤 아합 집안의 사악한 조언만을 따르다가 망하게 되었다. 9아달랴는 아들 아하시야를 조종하는 악마와 같아서, 아합과 이세벨의 더러운 행실을 따르도록 늘 그를 부추겼다.L~아하시야는 2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겨우 1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북왕국 오므리왕의 손녀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였다.;} q[아하시야의 등극과 통치] 예루살렘 주민들은 혼란을 막기 위하여 여호람의 막내 아들 ㄱ) 아하시야를 급히 왕위 계승자로 세웠다. 아하시야의 형들은 모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유다의 진지를 기습한 강도 떼에게 살해되었기 때문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된 것이다. (ㄱ. 아하시야는 `여호아하스'라는 이름의 다른 표현이다)!|;그는 32세에 왕이 되어 8년 동안 수도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였다. 그가 죽었는데도 온 나라에는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그가 다윗성에 안장되기는 했으나 선왕들의 무덤에 들지는 못하였다.3{_창자가 썩는 이 병은 매일 매시간 쓰라린 고통만 오래 계속될 뿐 빨리 죽지도 않는 병이었다. 마침내 2년의 긴 세월이 다 차게 지나서야 왕은 창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무서운 고통 속에서 죽어 갔다. 유다의 왕들이 죽을 때에는 백성들이 언제나 화톳불을 크게 피우고 애도하였으나, 여호람을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rz]그런 다음에는 주께서 여호람왕에게 어느 의사도 치료할 수 없는 병을 주셨다.$yA그들은 단번에 유다 전역으로 뚫고 들어와 온 백성을 치고 약탈한 뒤 이어서 왕궁에 있는 재산을 모조리 탈취하였다. 그들은 여호람의 처자식들도 모조리 붙잡아 갔는데 오직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만이 그대로 왕궁에서 살아 남았다. 이때에 그는 궁중의 전쟁에 가담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이가 어렸기 때문이다.Qx[여호람의 말년과 죽음] 여호와께서는 예언자의 예고대로 곧 형벌을 집행하셨다. 주께서는 먼저 유다에 조공을 바치던 블레셋 족속들의 마음을 부추겨 침공하게 하시고, 구스와 인접해 사는 아라비아 족속들까지 일으켜 여호람을 공격하게 하셨다.w너 자신도 창자가 썩어서 오랫동안 심하게 앓다가 결국에는 창자가 빠져 나와 죽게 하겠다.'#v?그러므로 이제 나 여호와가 큰 벌을 내리겠다. 네 민족과 네 처자식들과 네 소유물 전체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겠다.tua 오히려 너는 북왕국 이스라엘 왕들이 저지른 흉악한 행실을 본받고 있다. 북왕국 아합의 왕가와 똑같이 음란한 종교에 빠져서 나 여호와를 버리고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사람들까지 음행하는 종교에 빠뜨려 버렸다. 너는 심지어 너보다 훨씬 나은 아우들까지 모조리 죽였다.=ts [여호람이 죽음을 선고받다] 남왕국 유다의 왕 여호람이 왕위에 올라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간사한 아내 아달랴의 꾐에 빠져 음란한 이방종교를 온 나라에 퍼뜨리자, 북왕국의 예언자 엘리야가 승천하기 직전에 다음과 같이 무서운 선고를 내려 보냈다. `당신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너는 흉악한 짓들만 골라서 하고 있다. 네 아버지 여호사밧의 길과 네 조부 아사의 길을 따르기는 커녕ksO 그는 유다의 모든 산에다 성창들을 두고 이방의 신들을 섬기는 제사처들을 세웠다. 이렇게 하여 그는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백성을 꾀어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게 하였다.,rQ 에돔이 이처럼 유다에서 독립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때에 유다 야산 지대의 서쪽 끝,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3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도시 국가 립나도 유다 총독을 몰아내고 독립하였다. 이 모든 일은 여호람이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서 온갖 우상을 들여다가 섬겼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qq 그러자 여호람이 장군들과 전차 부대를 모두 거느리고 에돔으로 출격하였으나 오히려 에돔군에게 포위되고 말았다. 이리하여 그는 밤중에 일어나 겨우 에돔 군대를 뚫고 탈출하였다.3p_여호람이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유다는 예속 국가들을 잃게 되었다. 우선 에돔 족속이 유다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왕을 세웠다.6oe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가 저지르는 갖가지 악행을 보시고도 다윗의 왕가를 멸절시키려 하지 않으셨다. 여호와께서 일찍이 다윗과 계약을 맺으시고 언제까지나 그의 후손들 중에서 왕을 일으켜 주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7ng여호람은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만 골라서 하였다. 이 점에서 그는 아합왕의 가문과 흉악한 이스라엘의 왕들을 본받았다. 그가 이렇게 된 것은 아합과 이세벨 사이에 낳은 딸 아달랴를 아내로 삼은 데에 원인이 있었다.m{[여호람의 통치에 대한 평가]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되어 8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l#그러나 아버지를 이어 왕위에 오른 여호람은 권력을 확고히 거머쥐자, 여섯 명의 아우들과 이스라엘의 관리 가운데서 자기를 비판하는 이들을 모조리 죽여 왕위를 넘겨다볼 만한 세력들을 모두 없앴다.{ko그는 장자에게 왕위를 계승시키는 궁중의 법도대로 여호람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다른 아들들에게는 금과 은과 귀중품들을 넉넉히 나누어 주어 요새 도성의 사령관으로 세워 놓았다.Bj}[여호람이 강적들을 없애다] 여호사밧왕은 장자인 여호람 밑으로 여섯 아들을 더 두었다. 아사랴, 여히엘, 스가랴, 아사랴, 미가엘, 스바댜.%i E[여호사밧의 죽음] 여호사밧이 죽어 다윗성에 선왕들과 함께 안장되자, 그의 아들 여호람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h%이때 마레사 출신인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 예언자가 여호사밧을 책망하였다. `왕께서 온갖 악행을 골라서 하는 아하시야와 손을 잡으셨으니, 여호와께서 그 무역 선단을 모조리 파손시키실 것입니다.' 과연 그 선단은 출항하자마자 파선을 당하여 다시스에 한번 가보지도 못하였다.g3$그들은 함께 다시스로 운항하는 함대를 건조하기로 약속하고 아카바만 북단의 에시온게벨에 조선소를 차렸다.5fc#[실패로 끝난 해운 모험] 한번은 유다 왕 여호사밧이 온갖 악한 일들만 골라서 하는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사업을 같이 하였다.Qe"여호사밧의 행적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니의 아들 예후가 쓴 책에서 자세히 읽을 수 있다. 그 책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열왕기에 들어 있다.Ud#!그러나 유다 백성 중에도 그 조상의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는 사람이 있었으므로 가나안 원주민의 신들을 섬기는 제사처들이 전국에 그대로 있었다.xci 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를 본받아 살았고, 여호와께서 옳게 보시는 일들만 하였다.8bi[여호사밧의 행적] 여호사밧은 35세에 유다 왕이 되어 25년 동안 수도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실히의 딸 아수바였다.&aE그래서 그 이후로는 여호사밧이 태평성대를 누리게 되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든 국경선을 지켜 주셨기 때문이다..`U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의 원수들을 쳐서 멸망시키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방의 모든 나라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_그들은 비파와 수금을 뜯고 나팔을 불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여호와의 성전으로 향하였다.T^!그들은 모두 여호사밧을 선두에 세우고 예루살렘으로 다시 기쁘게 돌아왔다. 여호와께서 원수들을 물리치는 큰 기쁨을 그들에게 안겨 주셨기 때문이다./]W나흘째 되는 날 그들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 여호와께 감사하였다. 그래서 베들레헴에서 남서쪽으로 9.6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그 골짜기의 이름이 감사의 골짜기가 되었고,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A여호사밧이 유다군을 거느리고 내려가서 적군의 군수품을 운반하는 가축들과 전사자들이 지니고 다니던 귀중품들과 의류와 귀중한 기구들을 전리품으로 거두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시체들을 뒤져서 더 이상 가지고 갈 수 없을 정도로 전리품들을 모아들이는 데에만 사흘이 걸렸다. 그토록 전리품들이 많았다.Z[-유다 사람들이 광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마루에 이르러 적진을 내려다보니 땅바닥에 누워 있는 시체들만이 즐비할뿐 살아 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Z/(22절과 같음)Y!성가대원들이 노래를 시작하자,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을 향하여 밀려들어오는 원수들을 혼란에 빠뜨려 서로 쳐죽이게 하셨다. 처음에는 암몬 족속과 모압 족속이 세일 산지에서 온 지원군들에게 달려들어 모조리 쳐죽이더니 다음에는 암몬 군대와 모압 군대가 서로 달려들어 저희들끼리 쳐죽였다.kXO여호사밧은 온 백성의 지휘관들과 의논한 다음, 성전 가수들에게 성가대원의 예복을 입혀 모든 군대의 선두에 세워 놓았다. 그리고 그들에게 노래를 계속 불러 여호와를 찬양하게 하였다. `여호와의 사랑은 언제까지나 변함이 없으니, 너희가 모두 주님을 찬양하여라'-WS다음날 이른 아침 백성들이 드고아 광야로 출발할 때에 여호사밧이 그들 앞에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이 강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우신 예언자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이 승리할 것입니다!'/VW그러자 그핫의 후손들 가운데 고라 족속에 속하는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 큰소리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였다.{Uo여호사밧이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자, 온 백성도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였다.T+그러나 너희가 직접 싸울 필요는 없다. 너희는 그저 가만히 서서 나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대신 싸우고 승리하는 것을 똑똑히 보기만 하라. 그러므로 유다와 예루살렘아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라. 내일 너희는 그들을 향하여 출전하기만 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며 대신 싸우리라' S너희는 내일 골짜기로 내려가 정면으로 그들을 향하여 출전하라! 그들은 시스 고개를 타고 올라오리니 너희가 골짜기에서 빠져 나가 여루엘 광야가 시작되는 곳에 이르면 그들과 마주칠 것이다.R야하시엘이 여호와의 영에 사로 잡혀서 이렇게 외쳤다.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그리고 특별히 여호사밧왕이시여, 똑똑히 들으시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라! 저 대군을 보고 겁을 먹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싸우는 것이다.{Qo이때에 여호와의 영이 군중 속에 섞여 있던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였다. 그는 아삽 지파에 속한 스가랴의 아들로서 그 윗대는 브나야, 여이엘, 맛다냐 순으로 이어져 올라갔다.{Po 유다 온 백성이 부녀자와 젖먹이들까지 모여 여호와 앞에 금식하며 간구하고 있었다.QO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대신 그들에게 벌을 내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저 엄청난 군대에 대항하기에는 우리의 힘이 너무도 약합니다. 도대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직 우리는 지금 주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N 그런데 그들은 이제 도리어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땅에서 우리들을 쫓아내려고 왔습니다./MW 그런데 지금 암몬 족속과 모압 족속과 세밀 산지의 백성이 우리를 치려고 몰려온 것을 보십시오!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주님은 우리의 조상들에게 저 백성들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조차도 금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그들의 땅을 멀리 돌아서 통과하고, 그 백성들을 해친 일이 없습니다.Ly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만일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기근과 같이 무서운 재앙이 닥쳐오면 여기 성전으로 주께 찾아와서 이 환난 속에서 우리를 살려 달라고 주께 호소할 것이다. 여기는 우리가 주께 호소할 수 있는 곳이다. 주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다.' K 우리의 조상들은 이곳에 정착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Jy일찍이 이 땅의 원주민들을 주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아브라함의 후손인 우리들에게 이 땅을 영원히 주신 분도 바로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I9이렇게 기도하였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과 겨룰 수 있을 만큼 모든 권세와 힘을 가진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yHk여호사밧이 새로 만든 성전 앞 광장에 모인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 앞에 나아가fGE유다 온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모여와서 여호와께 도움을 간구하였다. F여호사밧이 몹시 놀라 모든 것을 여호와께 맡기기로 결심하고, 유다 온 나라에 금식을 선포하였다.fEE전령들이 달려와서 여호사밧에게 다급한 사정을 알렸다. `엄청난 군대가 에돔에서부터 서쪽의 해안선을 타고 몰려옵니다. 그들은 이미 하사손 다말에 이르렀습니다.'{D q[여호사밧이 크게 승전하다] 그런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이 큰 군대를 이끌고 여호사밧을 치러 왔다. 유다 남쪽의 마온 족속들까지 그들과 합세해 있었다.fCE 여호와의 율법에 관련된 모든 문제의 최고 책임자는 대제사장 아마랴이고, 왕권에 관련된 모든 규정의 최고 책임자는 유다 지파의 우두머리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입니다. 레위 사람들은 법정의 서기관이 되어 언제나 여러분을 도와줄 것이오. 그러므로 이제 가서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시오. 여호와께서 옳은 일을 하는 여러분의 편에 서 계실 것입니다.' { }|{azyxwvtrIqpnmm{lkBj i^ggqffeddc`__^<\[r[ZXYX|VV8TSDR5PPO\NMLL7K(JIIgHH GsFWEDVC8BA?>=;I;,:8 665y443W208.--,2++*|*('&%%$R#p!;!!X|wS^z U :[gw99k이리하여 파발꾼들이 히스기야왕과 대신들의 편지를 들고 유다와 이스라엘 전역으로 돌아다녔다. 그들은 이미 앗수르에게 멸망한 지 7년이나 되는 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며 이렇게 전하였다. `오, 이스라엘 동포들이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시오! 그러면 앗수르 군대에게 붙잡혀 끌려가지 않고 이 땅에 남아있는 여러분들에게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시 돌아오실 것입니다.+8O북쪽 끝의 단으로부터 남쪽 끝의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루살렘으로 와서 유월절 잔치를 거행하도록 초청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율법에 규정된 대로 공동으로 유월절을 지킨 지가 너무 오래되었으므로 이렇게 늦게라도 서둘러 민족 공동체의 잔치를 거행하는 것이 중요하였다.l7Q다행히 이러한 경우에는 한 달을 연기하여 유월절을 지킬 수 있다는 특별 규정을 율법이 허용하고 있었으므로 왕과 온 백성이 이번 잔치를 연기하여 거행하기로 결정하고A6{본래 유월절은 1월 2일부터 지키기로 모세의 율법에 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에는 부득이 2월 14일부터 지키기로한 것이다. 유월절을 지킬 제사장들도 준비가 덜 된 데다가 온 백성이 예루살렘에 모이기에도 시간이 촉박하였기 때문이다.+5O왕은 왕궁의 책임자들과 예루살렘의 온 시민들과 상의하여 한 달을 늦추어 2월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결정해 두고 있었다.[4 1[유월절 잔치 준비] 히스기야가 이스라엘과 유다 전역으로 특사들을 파견하였다. 남북이 공동으로 유월절 잔치를 거행할 수 있게끔 모든 이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였다. 북왕국의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를 위해서는 특별히 편지까지 직접 써서 보내 모두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유월절을 지키자고 청하였다./3W$히스기야와 온 백성은 기대하였던 것보다 모든 일이 더 빠르게 성취되도록 돌보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크게 기뻐하였다.d2A#그 밖에도 그날에 바친 번제물의 수가 특별히 많았으나 제사장들은 또 그 밖에도 화목제물의 기름을 모두 거두어 제단에 살라바치고, 번제물을 바칠 때에는 붉은 포도주도 함께 따라서 바쳤다. 이렇게 하여 주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정규 제사가 다시 시작되었다.b1="처음에는 이 모든 짐승의 껍질을 벗겨 제물로 준비할 제사장들이 매우 부족하였다. 그래서 제사장과 지파가 같은 레위 사람들이 함께 일을 하였고, 손이 빈 제사장들도 모두 그 일을 수행하였다. 그런데도 제사장들보다는 레위 사람들이 수고를 더 많이 하였다.;0o!그 밖에 제사를 드린 다음 그곳에 모인 무리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화목제물과 감사제물의 수는 소가 600마리요 양이 3천 마리였다.`/9 백성들이 바친 제물 가운데 여호와께 살라 바치는 번제물은 소가 70마리요, 숫양이 100마리요, 새끼 양이 200마리였다. 여호와를 섬기는 특별한 열심을 의미하였다.q.[[백성의 제물] 히스기야가 이어서 그곳에 모인 백성을 향하여 말하였다. `여러분은 지금 빈손으로 주님 앞에 나온 것이 아니라, 온갖 제물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제 성전 봉헌식이 끝났으니 여러분이 준비한 화목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다가 성전에 바치시오!' 그러자 온 백성이 제물들을 갖다 바쳤는데 특별히 더 많은 제물을 바치려고 하는 사람은 번제물까지 바쳤다. -9그러고 나서 히스기야왕과 대신들이 다윗의 노래와 선견자 아삽의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을 드리라고 레위 사람들에게 분부하였다. 그러자 그들이 크게 기뻐하며 여호와를 찬양하고 땅에 엎드려 경배를 드렸다.j,M제사가 끌날 때에는 왕과 온 무리가 다시 한 번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f+E그곳에 모인 온 이스라엘 백성은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제사장들이 제물을 바치는 동안에 레위 사람들은 계속 노래를 부르고 나팔수들은 나팔을 불었다. * 히스기야가 제단에 번제물을 바치겠다고 선언하자,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들이 일제히 연주되었다. 이와 동시에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1그래서 레위 사람들이 옛날 다윗왕이 고안한 악기들을 들고 제자리에 서고 제사장들도 나팔을 들고 늘어섰다.8(i히스기야는 성전에 다시 악기를 다루는 레위 사람들도 배치하여, 제물을 바칠 때마다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다윗의 조언자 갓과 예언자 나단이 전하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지정한 규정과 꼭 같았다. '9그러고 나서 제사장들이 그 숫염소들을 잡아 피를 받아서, 온 이스라엘의 허물을 씻어내기 위하여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 왕이 온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번제물과 속죄제물을 바치도록 분부하였기 때문이다.x&i맨 나중에는 속죄제물로 바칠 숫염소 7마리를 끌어다가 왕과 이스라엘 무리 앞에 세워 놓았다. 그러자 이들이 그 희생 짐승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자기들의 죄를 대속게 하였다.2%]레위 사람들이 황소 7마리를 잡으면,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서 제단에 뿌렸다. 이어서 숫양과 새끼 양들도 똑같이 바친 다음,[$/히스기야왕은 이미 왕궁과 성전과 유다 온 백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속죄제물들을 준비해 놓았다. 황소 7마리, 숫양 7마리, 새끼 양 7마리, 숫염소 7마리. 왕은 이 짐승들을 잡아 여호와의 제단에 희생제물로 바치라고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에게 일렀다.K#[성전을 다시 봉헌하다] 다음날 아침 히스기야왕은 예루살렘 도성의 지도층 사람들을 불러모은 뒤 이들을 거느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다.-"S그러고 나서 레위 지파의 대표자들이 히스기야왕을 찾아가서 이와 같이 보고를 하였다. `저희가 주님의 성전을 모두 정결케하였습니다. 번제를 드릴 제단과 진설병을 차려 놓을 식탁과 그에 딸린 기구들도 모두 정결케 하였습니다. 또 아하스왕께서 주께 반역하였을 때에 더럽혀 놓았던 모든 기구들도 저희가 다시 정결케 하여 정돈하였습니다. 이제는 모든 기구가 주님의 제단 앞에서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h!I8일 동안 계속되어 16일째 되는 날에야 이러한 모든 청소가 완료되었다.3 _그들은 1월 1일에 성전 지성소와 본관 청소를 시작하여 8일 째 되는 날에는 성전 낭실을 청소하기에 이르렀다. 이 낭실의 청소도iK그러자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성전 본관 안으로 들어가서 부정한 것들을 모두 성전뜰로 끌어내면 레위 사람들이 그 물건들을 도성 밖 기드론 골짜기에 가져다가 버렸다.{이들은 형제들을 불러모아 모두 성전에 들어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몸을 정결하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지시한 명령에 따라서 성전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12절과 같음)/ (12절과 같음)1[ 그러자 다음과 같은 레위 지파의 대표자들이 앞으로 나왔다. 그핫의 후손 중에서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 므라리의 후손 중에서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 게르손의 후손 중에서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 엘리사반의 후손 중에서 시므리와 여우엘, 아삽의 후손 중에서 스가랴와 맛다냐, 헤만의 후손 중에서 여히엘과 시므이, 여두둔의 후손 중에서 스마야와 웃시엘.^5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시오! 주께서는 일찍이 여러분을 선택하여, 주님 앞에 제물을 바치고 섬기도록 임무를 주셨습니다.'=s 그러므로 이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새로운 계약을 맺어 그 분의 분노를 우리에게서 거두시게 하도록 노력할 작정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전쟁에서 죽고 부녀자와 어린아이들이 포로로 잡혀간 것도 그 때문입니다.-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셨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을 내어 버리시고 공포와 떨림과 조롱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여러분이 오늘날 직접 보고 있는 일입니다.fE심지어 그들은 성전 낭실의 문들까지 폐쇄해 버렸습니다. 성전의 등불을 모두 끄고 성전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분향의 제물도, 번제의 제물도 바치지 않았습니다.ve우리 조상들은 주님을 배반하고, 주께서 악하게 보시는 일들만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성전에서 고개를 돌리고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갔습니다. 주님에게 등을 돌렸습니다.yk이렇게 말하였다. `레위 지파 여러분, 내 말을 잘 들으시오! 이제 여러분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여 각자 맡은 직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시오!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도 다시 청소하여 성결하게 하시오. 성전을 더럽힌 부정한 것들을 모조리 성전에서 치워 없애시오!_7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성전 동쪽의 광장에 불러모으고[히스기야의 성전 정화] 히스기야는 왕이 된 첫해 첫달에 여호와의 성전문들을 모두 열고 수리하였다.nU히스기야는 그의 조상 다윗을 본받아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들을 하였다., S[히스기야의 등극]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되어 29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 아비야였다.N아하스가 죽어 예루살렘의 다윗성에 안장되었으나, 이스라엘 왕들의 무덤에는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D아하스의 모든 행실에 대하여 더 전할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에서 읽을 수 있다.x i그는 또 유다의 모든 지방 성읍에도 제사처들을 만들어 놓고 이방신들에게 제물을 바치게 하였다. 그는 이렇게 온갖 죄를 저질러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다.l Q아하스는 또 앗수르 왕의 비위를 맞추려고 예루살렘 성전의 그릇과 기구들을 모조리 거두어다가 깨뜨려 없애 버리고, 성전의 모든 문을 폐쇄시켰다. 아하스는 앗수르의 강력한 정치 세력 밑에서 스스로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 제단을 세우고 앗수르의 신들을 섬겼다.K 그는 아람 족속에게 패배를 겪고서도 그 나라의 신들에게 제물을 바쳤다. 아람의 신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보다 더 높기 때문에 아람 군대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가 말하였다. `아람의 수도 다메섹의 신들이 그 나라의 왕들을 도와주어서 내가 싸움에 졌다. 그러니 이제 다메섹의 신들을 모셔놓고 제물을 바치면, 그 신들이 나를 도울 것이다.' 그러나 그 신들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져다 준 것은 패망뿐이었다.L [아하스의 범죄와 죽음] 아하스왕은 나라가 사방에서 침략을 받아 더없이 짓눌리는 때에도 여전히 여호와께 거역하고 더욱 흉악한 짓을 저질렀다.= s아하스가 성전과 왕궁과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집에서 보물을 모아다가 앗수르 왕에게 뇌물로 바쳤으나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하였다.1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이 대군을 거느리고 내려왔다. 그러나 그는 아하스를 돕기는 커녕 오히려 위협하였다.=s아하스왕이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서 유다 백성에게 우상숭배의 길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주께서 이렇게 유다 백성을 징벌하신 것이다.블레셋 족속들도 유다 서쪽 야산지대의 성읍들과 남쪽의 농경지대로 침입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와 딤나와 김소와 또 이 성읍들에 딸린 마을들을 차지하여 그곳에 정착해 살았다.pY다시 에돔 족속들까지 침공하여 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갔기 때문이었다.[아하스가 원군을 요청하다] 아람과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해서 나라가 환난을 당할 때에 아하스는 회개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 왕에게 특사를 파견하여 군사 지원을 요청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몇 사람을 임명하여 포로 송환의 임무를 맡겼다. 그들은 모두 심판 속에서도 주님의 자비를 체험하게 하는 관대한 이들이었다. 그들은 전리품 속에서 옷과 신을 꺼내어 알몸인 포로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고, 병들고 부상당한 이들을 고쳐주었다. 그리고 걸어갈 수 없을 정도로 허약한 이들은 나귀에 태운 뒤 모든 포로들을 이끌고 종려나무의 성인 여리고에까지 데리고 가서 유다 백성들에게 넘겨 주고 그들은 다시 사마리아로 돌아왔다.이에 군인들이 모든 포로들을 백성의 지도자들과 온 무리 앞에서 풀어 주고, 전리품까지도 내놓았다./ (12절과 같음)P 그러자 에브라임의 지도자들이 예언자의 말에 감동하여 싸움터에서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 지휘관들에게 나아가 간곡히 말하였다. `이 포로들을 도성 안으로 데려올 수는 없소! 우리가 여호와께 지은 죄와 허물이 이미 너무 커서 여호와의 진노를 샀는데 장군들은 더 큰 죄를 보탤 작정이오?' 이렇게 예언의 말씀을 실천한 이들은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였다.} 이제 내 말을 똑똑히 들으시오! 이 포로들은 여러분의 힘없는 자매와 아우들입니다. 그들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호와의 진노가 여러분에게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게다가 여러분은 이제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잡아온 이 여인네와 어린아이들까지도 압제하여 노예로 만들 작정을 하고 있으니 여러분은 얼마나 더 많은 죄를 지어 여호와의 벌을 받으려는 것입니까?{}o [예언자 오뎃의 책망과 포로 송환] 사마리아에 오뎃이라는 예언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가 사마리아로 돌아오자 나아가 이렇게 책망하였다.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아람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그런데 덩달아 여러분이 분노가 충천하여 그들을 무찔러 죽였으니, 그 원한이 하늘에까지 사무쳤습니다.K|이스라엘 군대는 그들의 동족인 유다 백성 가운데 20만 명의 여인과 어린아이들을 사로잡아 가고, 많은 전리품을 노획하여 사마리아로 실어 갔다./{W북왕국 에브라임 지파의 용사 시그리는 왕자 마아세야와 궁중대신 아스리감과 왕의 대리자인 엘가나를 혼자서 다 쳐죽였다.z-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하루 동안에 유다 사람을 12만 명이나 쳐죽였는데, 이는 다 순전히 용사들의 숫자였다. 유다 백성이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모두 일어났다.y{[아람과 이스라엘의 공격] 아하스의 죄악이 이렇게 쌓이고 쌓이자,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셨다. 그리하여 아람 왕이 침공하여 그를 치니 수많은 유다 백성이 사로잡혀 다메섹으로 끌려갔다. 또 이스라엘 왕 베가도 침공하여 수많은 유다 백성을 쳐죽였다.yxk그는 언덕 위의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이방신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다.w)힌놈 골짜기에서 이방신들에게 분향하는가 하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족속들의 더러운 풍속에 따라 자기 자식들까지 산 채로 불 속에 집어 넣어 우상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다.v오히려 이스라엘 왕들의 흉악한 행실만을 본받았다. 그는 바알의 신상들을 주조하여 전국에 세워 놓고du C[아하스의 등극] 아하스는 20세에 왕이 되어 16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여 좋은 모범을 보인 그의 조상 다윗을 본받지 않고st_ 요담이 죽어 다윗성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아하스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Us#그는 25세에 왕이 되어 16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Mr[요담의 최후] 요담의 전쟁 이야기와 업적들에 대하여 더 전할 수 있는 것은 유다와 이스라엘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에서 읽을 수 있다.q!요담은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의 뜻에 따라 하였기 때문에 아주 세력이 강하게 되었다. p[요담이 암몬 족속을 정복하다] 요담은 암몬 왕과 싸워 이겼다. 그래서 암몬 족속은 그해에 은 100달란트와 밀 약 980톤과 보리 약 980톤을 요담에게 바치고, 다음해와 그 다음해에도 똑같이 바쳤다. o9그는 유다의 산지에 여러 채의 성읍들을 축성하여 국경을 강화하고, 삼림지대에도 망대와 요새 성읍들을 세웠다.1n[[요담의 건축 활동] 요담은 성전의 북쪽에 있는 위성문을 새로 만들고, 예루살렘 남동쪽의 오벨 성벽도 여러 곳을 보수하였다.$mA요담은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들을 하고, 모든 점에서 아버지 웃시야의 모범을 따랐다. 다만 그는 자기의 아버지처럼 함부로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백성은 계속 살인과 폭행을 일삼았다. l ;[요담의 등극] 요담은 25세에 왕이 되어 16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여루사는 사독의 딸이었다.#k?웃시야가 죽자 문둥병 때문에 왕들의 묘실 곁에 있는 뜰에 매장되었다. 그의 아들 요담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Zj-웃시야에 대하여 더 전할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기록하였다. 이사야는 웃시야가 죽던 해에 소명을 받은 예언자이다.Pi이리하여 웃시야왕은 죽는 날까지 문둥병자가 되었다. 그는 별궁에서 격리생활을 하며, 다시는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왕이 이렇게 약 8년동안 격리생활을 하는 동안에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의 책임자가 되어 왕을 대신하여 정사를 돌보았다. h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들은 그의 이마에 돋아난 문둥병을 보자 곧 그를 성전에서 쫓아내었다. 웃시야왕도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벌을 내리신 줄 깨닫고는 급히 성전 밖으로 달려 나왔다.Eg이미 향로를 손에 들고 있던 웃시야가 버럭 화를 내었다. 그러나 그가 제사장들에게 호통을 치려고 하는 바로 그 순간에 그의 이마에서 문둥병이 돋아퍼졌다. 이 일은 성전의 분향 제단 곁에서 모든 제사장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일어났다.'fG그들이 웃시야왕을 가로막으며 이렇게 항의하였다. `임금님, 여호와께 분향하는 것은 왕이 할 일이 아닙니다! 그 일은 제단을 맡아 섬기도록 성별된 아론의 후손 제사장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서 성전에서 나가시오!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저지른 임금께서는 이제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e그러자 대제사장 아사랴가 다른 제사장 80명을 거느리고 왕을 뒤쫓아갔다. 그들은 모두 용사들이었다.+dO[웃시야의 교만과 몰락] 그러나 웃시야는 날로 세력이 강해지고 하는 일마다 성공을 거두자 교만에 빠져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저지르기에 이르렀다. 그는 제사장이나 들어갈 수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직접 들어가 분향하려고까지 함으로써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왕권에 예속시키려는 교만의 죄를 저질렀다.]c3그는 또 화살을 발사하고 큰 돌덩이들을 멀리 던질 수 있는 기계들을 정교하게 고안하여 예루살렘의 모든 망대와 성벽의 모퉁이마다 배치해 놓았다. 하나님께서 놀랍도록 그를 도와주셨으므로 그의 세력이 점점 더 커지고 명성이 점점 더 멀리 퍼져 나갔다.xbi웃시야는 모든 부대에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무릿매를 주어 무장시켰다.@ay 전체 부대의 장병수는 30만 7500명으로서, 모두 용감하고 힘센 군인들이었다. 웃시야왕은 이 군대를 거느리고 모든 적을 물리칠 수 있었다.S` 그들을 지휘하는 2600명의 장교들은 모두 족장들이었다.o_W 웃시야는 전국의 장정들을 동원하여 막강한 군대를 양성하였다. 장병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징집하는 일은 서기관 여이엘이 맡았고, 그의 부관 마아세야가 실무를 담당하였다. 그리고 왕의 직속 지휘관 하나냐가 그 일을 감독하였다. 이 군대는 여러 부대로 편성되었는데S^ 그는 또 가축을 놓아 기르는 유다 서쪽의 야산지대와 고원 평야지대에도 많은 방어용 망대를 세우고 물웅덩이를 파놓았다. 그는 또 농사짓는 일을 좋아하였으므로 전국의 산지와 비옥한 저지대에 농부와 포도원지기들을 보내어 밭을 가꾸게 하였다.[]/ [웃시야의 대내외 정책] 웃시야왕은 예루살렘에도 북서쪽의 모퉁이문과 남서쪽의 골짜기문과 북동쪽의 성벽 모퉁이 위에 망대를 세워 방비를 튼튼히 하였다.(\I암몬 족속들까지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자, 그의 명성이 애굽에까지 퍼져 나갔다. 그토록 그의 세력이 강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족속을 쳐서 이기도록 그를 도와주신 뒤에도 구르바알을 비롯하여 유다 남동쪽의 경계선 지역에 살던 아라비아 족속들과 마온 족속들을 쳐서 이기도록 계속 그를 도우셨다.eZC[웃시야의 승전] 그 당시 북쪽으로는 정벌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웃시야왕이 동쪽과 서쪽으로 진출하였다. 그는 우선 블레셋을 치러 출전하였다. 이때에 그는 다음 세 성읍의 성벽을 모조리 허물어뜨렸다.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4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가드성,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약 5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유다 국경 성읍 야브네성, 가드에서 북쪽으로 약 2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해안 성읍 아스돗성. 웃시야는 이렇게 서쪽으로 국경을 넓힌 다음 아스돗을 비롯한 블레셋 족속의 여러 지역에 요새 성읍들을 건축하여 국경선을 튼튼히 하였다.+YO예언자 스가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웃시야왕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옳은 일들만 하였다. 또 그가 스가랴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께서도 그에게 모든 일이 다 잘 이루어지게 해주셨다.rX]그는 아버지 아마샤의 초기 행적을 본받아 주님의 마음에 맞는 행동을 하였다.W-웃시야는 16세에 왕위에 올라 52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사람 여골리아였다.V#여호람 시대에 빼앗겼던 아카바만 북단의 항구 도시 엘롯을 에돔 족속에게서 다시 빼앗아 요새화하였다.RU [웃시야의 등극과 번영] 유다 온 백성들이 아사랴를 데려다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을 삼고 웃시야왕이라고 불렀다. 그는 16세에 왕이 되어 T 사람들은 그의 시체를 마차로 실어다가 예루살렘의 다윗성에 있는 선왕들의 무덤에 안장하였다.[S/아마샤가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서 예언자를 탄압하기 시작하자 예루살렘 왕궁의 신하들은 그를 죽이기로 모의하였다. 아마샤는 이를 알고 예루살렘 남서쪽 약 4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라기스로 피하였으나, 신하들이 그곳으로 사람을 보내어 왕을 죽였다.)RK아마샤에 대하여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역대 왕들의 책 열왕기에서 읽을 수 있다.3Q_[유다왕 아마샤의 최후] 나라에 전쟁을 불러들이고, 패전한 뒤에는 인질의 신세가 되어 목숨만을 부지하던 유다 왕 아마샤는 더 이상 왕의 위엄을 떨치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그는 이스라엘 왕 요아스보다 15년이나 더 살았다.RP그는 오벧에돔이 지키던 성전의 모든 금은 보화와 귀중품들을 약탈하고, 왕궁의 보물들도 모조리 빼앗아 수많은 인질들과 함께 사마리아로 실어 갔다._O7아마샤도 벧세메스에서 요아스에게 붙잡혀 예루살렘으로 끌려가면서 자기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수모를 당하였다. 요아스는 북왕국으로 향하는 예루살렘 성벽을 완전히 허물어 버렸는데, 그 길이가 에브라임문에서 모퉁이문에 이르기까지 200미터나 되었다.YN+결과는 뻔하여 유다군은 격파되어 모조리 집으로 도망갔다.2M]북왕국의 요아스왕이 대군을 거느리고 밀어닥쳐 예루살렘 서쪽 24킬로미터 지점의 벧세메스에서 두나라의 군대가 격돌하였다.}Ls그러나 아마샤는 결심을 꺾지 않았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죽이려고 계획하신 일이기 때문이었다. 유다 백성들이 에돔 족속의 신들을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을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겨 주기로 작정하셨던 것이다. 이것은 이미 예언자가 예고한 일의 성취였다.K그대가 에돔 족속을 쳐서 이기더니 무서운 사람이 없어진 모양이오. 차라리 에돔의 승리로 만족하고 조용히 지내시오. 무엇 때문에 그대도 비운에 죽고, 온 유다도 재앙에 빠뜨리려 하시오.?'-JS그러나 요아스왕은 단호하면서도 점잖은 답서를 보냈다. `레바논산의 가시덤불이 레바논산에 있는 송백에게 `네 딸을 내 아들의 아내로 달라!'고 하였더니 레바논의 들짐승들이 가시덤불을 밟고 뛰어다녀 짓이겨 버렸소.YI+[아마샤와 이스라엘의 전쟁] 유다 왕 아마샤가 의로운 예언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부만 일삼는 악한 신하들의 권면을 달게 받아 북왕국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예후의 손자이며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요아스왕에게 사절단을 파견하여 이렇게 전하였다. `우리 둘 중에서 누가 더 힘이 센지 서로 전쟁으로 결판을 내 알아봅시다!' 에돔 전쟁에서 승리한 아마샤는 한껏 건방지고 대담해져 이렇게 큰소리를 친 것이다.|Hq그러나 아마샤는 그 예언자의 말을 가로막으며 소리쳤다. `내가 언제 당신을 나의 스승으로 세워 놓기라도 했다는 말이오? 맞아죽고 싶지 않거든 당장 입을 닥치시오!' 그러자 그 예언자가 더 이상 주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 이 한마디만을 넘겼다. `왕께서 이렇게 다른 신들을 섬기고 내가 전하는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을 보니 주께서 왕을 죽이기로 작정하신 게 틀림없습니다.'G-그러자 주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시어 한 예언자를 보내어 이렇게 책망하게 하셨다. `에돔 족속들을 멸망시킬 때에 그 백성을 보호해 주지도 못하던 에돔의 신들을 왕께서 이제 섬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F아마샤는 주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고서도 쉽게 그것을 잊고 근동의 세속 왕들처럼 패전국의 신상들을 모아 가지고 돌아왔다. 그는 그 에돔의 신상들을 모셔 놓고, 그 앞에 분향을 하면서 경배하였다.#E? 바로 이때에 북왕국으로 돌아갔던 용병들은 사마리아와 벧호론 사이의 유다 성읍들을 습격하여 유다인 3천 명을 죽이고 많은 물건을 약탈해 갔다. 그들은 에돔에 출전하지 못하여 입은 손실을 이렇게 보충하였다.D 또 포로로 생포한 1만 명은 높은 바위 언덕으로 끌고 가서 밑으로 밀어뜨려서 모조리 죽였다.UC# 아마샤는 용기를 내어 유다 군대만을 이끌고 출전하였다. 그들은 브엘세바 동쪽의 소금골짜기로 들어가서 에돔 족속을 단번에 격파하여 1만명을 죽이고,`B9 아마샤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북왕국의 용병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그러자 이들은 출전하여 전리품을 나누어 갖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게 된 것에 몹시 화가 나서 유다의 군인들이 에돔으로 출전하면 그 기회를 틈타 유다를 약탈하리라 벼르면서 돌아갔다.1A[ 아마샤가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나는 벌써 이스라엘의 용병들에게 100달란트나 되는 은을 주었는데, 지금 어떻게 손해만 보겠소?'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였다. `주께서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왕에게 되돌려주실 것입니다.'@만일 왕께서 그들을 데려가야만 전쟁에 이긴다 고집하시면,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을 적군이 승리하도록 뒤집어 놓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왕을 도울 수도 있고 방해할 수도 있으시기 때문입니다!'o?W이때 한 예언자가 왕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왕이여, 이스라엘 군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십시오! 여호와께서는 북왕국의 저 에브라임 족속들 편에 서 계시지 않습니다! o~}{z4yLxlwovutsgq6qpopml}kDj#ihfdJc b`_^j]][[*YXWTSSQP|ONMLLeKJHGFEUDCOA@?>=#(?" 그러자 책임자들은 그 돈으로 목수와 기능공들의 품삯을 지불하고, 성전보수에 필요한 재목과 다듬은 돌을 샀다. 이제까지 유다 왕들이 그토록 폐가가 되게 방치해 두었던 성전을 요시야왕이 보수하게 한 것이다.h'I" 대제사장은 그 돈을 받아 성전 보수를 맡은 책임자들에게 넘겨 주었다.&" 그들은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전에 성전 보수를 위하여 거둬 두었던 헌금을 건네 주었다. 이 헌금은 그 당시 성전문을 지키던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를 비롯한 북왕국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들과 유다 나라 온 백성과 베냐민 지파의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모은 것이었다.8%i"[성전 수리] 요시야왕이 다스린 지 18년이 되던 해, 곧 그가 26세가 되던 해에 나라와 성전의 정결작업을 완수하고 이번에는 그가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 보수공사를 시작하였다. 그는 이 공사를 위하여 세 사람을 성전으로 보냈다. 아살랴의 아들 사반, 예루살렘 성주 마아세야, 왕의 대변인이며 요아하스의 아들인 요아._$7"어느 곳이나 막론하고 우상의 제단들을 허물어 없앴다. 나무로 만든 아세라 여인상을 토막내고, 나무와 돌과 쇠로 만든 온갖 우상들을 바수어 가루로 만들고, 분향하는 제단들도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렸다. 그런 다음에 요시야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g#G"요시야는 또 앗수르의 예속지역인 북왕국 이스라엘 영토에서도 우상들을 없애버렸다. 그는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는 물론 남단의 시므온 지파에서 북단의 납달리 지파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파의 성읍들을 돌아다니며 사방에 세워 놓은 그들의 신전들을 찾아내어!";"요시야왕은 우상숭배를 한 제사장들의 뼈도 그들이 제물을 바쳤던 바로 그 제단 위에서 불살라 재로 만들었다. 요시야는 이렇게 우상숭배의 더러운 것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다.W!'"그는 바알신의 제단들을 자기가 직접 보는 앞에서 허물게 하였다. 왕이 또 제단 위에 높이 서 있는 분향 기둥들도 산산조각을 내고 아세라 여신상들과 깎고 부어서 만든 우상들은 가루로 빻아서 그것들에게 제물을 바쳤던 이들의 무덤에 뿌리게 하였다. "[요시야의 초기 종교 개혁] 그는 왕위에 오른 지 8년째 되던 해 곧 그가 아직도 16세의 어린 나이였을 때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왕위에 오른 지 12년이 되던 해, 곧 그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산당과 나무를 깎아 만든 아세라 여신상들과 새기거나 부어 만든 우상들을 모조리 치워 없애는 정화작업을 시작하였다."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맞는 일들만 행하고, 모든 면에서 그의 조상 다윗의 선정을 본받아 수행하였다.? y"[요시야의 등극] 요시야는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3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선정을 폈으며, 므깃도에서 애굽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oW!그러나 지방의 지주들은 앗수르와의 직접적인 충돌을 원하지 않았으므로 아몬왕의 암살에 가담한 모든 이들을 색출하여 죽이고, 아몬의 아들 요시야를 대신 왕으로 세웠다.7g!그러자 마침내 신하들이 반역을 모의하여 궁중에서 그를 살해하였다. 그 당시는 앗수르의 세력은 약해지고 애굽의 세력은 강해져 가고 있었는데, 애굽의 충동을 받은 신하들이 그의 친앗수르 정책에 불만을 품고 반역한 것이다.#!아버지 므낫세만도 못하여서 여호와 앞에서 순종할 줄을 몰랐다. 오히려 그는 점점 더 많은 죄를 지었다.Y+!그는 아버지 므낫세와 마찬가지로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일들만 골라서 하였다. 그는 아버지 므낫세가 만들었던 모든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며 섬겼는데ta![아몬의 등극과 통치] 아몬은 22세에 왕이 되어 2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ve!므낫세가 죽어 그의 왕궁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아몬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N!그가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신 이야기와 그가 여호와 앞에서 굴복하기 전에 저지른 모든 죄와 허물, 산당과 그것들을 지어 놓은 장소들, 나무와 돌로 우상들을 만들어 세운 곳까지도 예언자들의 글에서 모두 읽을 수 있다.+![므낫세의 최후] 므낫세에 대하여 더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와 예언자들이 그에게 전해 준 여호와의 말씀들은 모두 이스라엘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에서 읽을 수 있다."=!이리하여 유다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지방의 산당에도 제물을 갖다 바쳤다.W'!그 대신에 그는 여호와의 제단을 다시 세워 화목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다 바치고 온 유다 백성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을 섬기도록 명령하였다.!그는 또 나무와 돌로 만들어 세웠던 이방의 신상들을 성전에서 모조리 치워 없애고 또 전에 시온산과 예루살렘의 구석구석에 쌓아놓았던 모든 우상의 제단들도 헐어서 성밖에 내다 버렸다.~u!므낫세는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다음에 다윗성의 성벽 바깥에 아주 높은 성벽을 잇대어 쌓았다. 곧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기혼 샘 서편에서부터 시작하여 물고기문을 거쳐 오벨 밖에 이르는 외곽 성벽을 완성시켰다. 그리고 유다의 모든 요새 성읍에는 지휘관들을 앉혀 놓았다.&E! 그가 용서를 빌며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시고 그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어 계속 다스리게 하셨다. 이런 일을 겪고서야 비로소 므낫세가 참신은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 알았다.*M! 이렇게 처지가 궁박해지자 므낫세는 간절히 자기의 하나님을 찾고,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엎드려 회개하였다."=! [므낫세의 징벌과 회개] 이에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휘하 장군들에게 군대를 끌고 가서 유다를 치게 하셨다. 그들은 당장 므낫세를 체포하여 그의 코에 갈고리를 꿰고 놋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어 갔다.!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 백성에게 경고하고 꾸짖으셨으나, 그들이 그런 말에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 그런데도 므낫세는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완전히 우상숭배와 음행의 죄악 속으로 몰아넣어 여호와께서 전에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멸망시키셨던 가나안 원주민들보다도 더 범죄하는 백성으로 만들어 버렸다. !너희가 만일 늘 나에게 순종하고, 내가 모세를 시켜서 너희에게 전한 율법과 계명과 규정들을 지켜 나의 모든 명령을 행하면,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에서 영원히 너희를 쫓아내지 않겠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 안에 나무와 돌로 우상들을 만들어 세워 놓는 죄까지 지었다. 여호와께서는 일찍이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특별히 우상숭배를 금지해 두셨다.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골라 낸 이 도성 예루살렘과 이 성전 안에 내가 영원히 머물러 살겠다.6 e!그는 힌놈 골짜기에서 자기 자식들마저 몰록신에게 산채로 불태워 바치고 강대국 앗수르의 종교를 받아들여 자신이 직접 하늘의 구름을 보고 점을 치며, 잔 속의 물빛이나 원을 그리며 도는 물의 모양을 보고 비밀을 알아내며, 신에게 애걸하며 응답을 요구하였다. 그는 또 죽은 이의 혼백을 불러 올리는 무당과 점쟁이들도 많이 불러들였다. 이런 온갖 행실로 그는 여호와를 모욕하고, 스스로 그분의 진노를 불러들였다.k O!성전 앞뜰에도 곳곳에 하늘의 일월 성신들을 섬기는 제단을 세워 놓았다.'!그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영원한 거처로 정해 놓으신 예루살렘의 성전 안에조차 이방신들의 제단들을 쌓고'!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허물어 없앴던 산당들을 다시 세우고 바알신을 위해 제단들을 다시 쌓았으며, 나무를 깎아 아세라 여신상을 만들어 세우고 하늘의 일월 성신들에게도 기도를 드리며 숭배하였다.=s!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낸 가나안 족속들의 우상들을 숭배하는 등 여호와의 마음에 맞지 않는 일들만 골라서 저질렀다.S !![역행과 퇴보의 왕 므낫세] 므낫세는 12세의 철없는 나이에 왕위에 올라 ㄱ) 55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는 간신배들의 손에 놀아나면서 온갖 악정과 폭정을 일삼았고 (ㄱ. 역대기 계산에서는 45년으로 보아야 다른 왕들과의 연대가 맞게 된다){ !히스기야가 죽자, 다윗 후손의 무덤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안장되었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모두 그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였다. 그의 아들 므낫세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w [히스기야의 최후] 히스기야왕에 대하여 더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여호와께 자신의 진실함을 입증한 그의 행적은 모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의 묵시록과 이스라엘과 유다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에서 읽을 수 있다.% 바벨론 왕이 사절단을 보내어 해시계의 그림자가 뒤로 돌아간 그 땅의 이적을 확인해 보게 하였을 때에도 히스기야는 그들의 꾐에 빠지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였다. 더구나 그때에는 주님을 향한 히스기야의 마음이 온전한가를 시험해 보시려고 주께서 그를 떠나 혼자 내버려두기까지 하셨던 것이다.ta 도성 밖에 있는 기혼 샘을 덮고 지하에 수로를 뚫어 그 물을 예루살렘 서쪽으로 해서 도성 안으로 끌어들인 이도 바로 히스기야왕이었다.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이렇게 잘되었다.c? 그는 또 엄청난 수의 양 떼와 소 떼를 보호하기 위하여 국경선에 수많은 성읍을 이어서 세웠다. 그가 그토록 거대한 재산을 쌓도록 주께서 직접 도와주셨던 것이다.2] 그는 또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저장할 창고들도 많이 짓고, 왕궁에서 키우는 수많은 소 떼와 양 떼를 둘 우리도 많이 지었다.P~ 여호와께서 히스기야가 온전한 마음으로 충성하는가를 시험하신 일이 있었다. 히스기야가 아주 부유해지고 존경을 한 몸에 받을 때였다. 그는 자기가 소유한 금은 보석과 향유와 무기와 온갖 귀중품들을 보관하기 위하여 보물창고를 많이 지었다.p}Y 이에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곧 그들의 허물을 깨닫고 여호와 앞에 겸손히 굴복하였으므로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히스기야가 교만의 죄를 저질렀다가 곧 회개한 사건이 있었다. 여호와를 극진히 섬겨서 외적을 물리치고 물질적으로도 풍부해지자 히스기야는 그것을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자만에 빠져 강대국치 사절단에게 자기의 보물 창고와 무기고까지 열어 보이며 자랑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에게 진노하시어, 그가 다스리는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화를 내셨다.&{E [히스기야의 말년]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왕을 도와주신 일 가운데는 다음과 같이 유명한 이야기도 있다. 한번은 히스기야가 죽을 병이 든 적이 있었다. 그때 그가 여호와께 기도를 드리자, 주께서 다시 건강하게 고쳐 주시겠다고 응답하시고 회복의 징조로 해시계의 그림자가 뒤로 물러내는 이적까지 보여주셨다.A 그러나 아셀 지파와 므낫세 지파와 스불론 지파 가운데 몇 사람은 겸손하게 그들의 말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한 사람도 오지 않았다.g=G 파발꾼들이 이렇게 에브라임과 므낫세 전역을 마을마다 찾아 다니며 외치고 북쪽의 스불론 지파에까지 이르렀으나,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그들을 비웃고 조롱하였다.m<S 여러분이 주께 돌아오기만 하면 주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보시고 포로로 잡혀간 여러분의 형제와 자녀들을 앗수르 백성에게서 벗어나게 하여 다시 조국 강산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여러분이 주께로 돌아오면, 주께서 더 이상 여러분을 버리고 떠나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여러분은 동족이 저지른 그 같은 죄를 더 이상 짓지 마시오! 그들처럼 고집을 부리지 말고 겸손히 주께 순종하시오! 주께서 영원히 자기의 성소로 삼으신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올라오시오! 그렇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면 주께서 여러분에게 내리신 진노를 거두실 것입니다.g:G우상 숭배와 음행을 일삼다가 앗수르로 끌려간 이 땅의 백성들을 더 이상 본받지 마시오.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반역하는 그 같은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주께서 모든 사람에게 깨우침을 주고자 여러분이 몸소 겪은 대로 그들을 원수의 땅으로 끌려가게 하셨습니다. ~}s|{{#zyykxwKuttps:qIq,powmlSkBihhfeed ba`_^]\N[YGXW%UU)RPOUNMbL&KJI2HH;GEFbEVDCBAA&@x?z>=O< :S9b8c76t53_10.-(+*)(''&%#" !!!!!!d!H!,! h L 0z]@#X;{^oR5Sx[>!/lvoR c R qH[[성전재건의 시작] 온 이스라엘은 이제 옛날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와 같이 두로와 시돈의 석수와 목수들을 고용하고 레바논의 백향목은 바다에 띄워 욥바로 운송해 오도록 하였다. 그 값으로 두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곡물과 술과 기름을 주었다. 바사 왕 고레스가 성전재건의 책임자였고 그의 조서에 따라서 아람 족속들도 예루살렘의 성전재건에 힘을 쓰게 되었다.~Gu이스라엘 백성이 바사의 유형지에서 돌아온 해의 7월 1일부터 이렇게 다시 여호와께 정규적으로 제물을 바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성전재건을 위해서는 아직 주춧돌도 놓지 않았었다.wFg이때부터 예루살렘에서는 다시 아침과 저녁에 규칙적으로 번제물을 드리고, 매월 초 하루와 모든 절기에 제물을 드리고, 여호와께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도 바쳤다.RE그러고 7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정해진 율법의 규정에 따라 초막절을 지켰다. 그들은 이 축제기간인 7일 동안에 매일 규정된 숫자의 제물을 바쳤다.QD그 땅의 주민들에게서 위험과 두려움이 크게 엄습하였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당당히 그 옛터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아침 저녁으로 번제물을 바쳤다.%CC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형제들이 모두 단합하여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건축하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대로 번제물을 바치게 되었다.B }[새 제단에서 첫 제물을 바치다] 이스라엘 백성이 저마다 자기 고향 마을로 가서 정착한 다음, 바로 ㄱ) 그해의 7월이 되자 온 백성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예루살렘에 모였다. (ㄱ. BC 537년)gAGF[고향에 정착하는 이스라엘] 그런 다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비롯하여 찬양대원과 문지기와 성전 일꾼들과 같이 성전에서 일을 맡은 이들이 모두 자기들의 고향 마을에 정착하고,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들도 똑같이 자기들의 고향땅으로 돌아가 정착하였다. @E그들은 바벨론에서 가지고 온 돈의 분량에 따라서 힘 자라는 대로 성전 건축함에 헌금을 하였는데 총액은 금화가 6만 1천 다릭, 은은 5천 마네, 제사장의 예복 100벌이었다. 이제 성전을 재건하기 위하여 귀환한 공동체가 맨 먼저 성전을 찾아와 새롭고 참된 이스라엘의 공동체가 되려고 헌금을 하였다. 그것은 성전에 도착하자 즉시 수행함으로써 성전재건을 준비하는 첫번째 행동이 되었다.k?OD[성전 재건을 위한 헌납] 그토록 장엄한 귀향단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성전에 오르자 여러 가문의 어른들이 옛터에 성전을 다시 세우도록 많은 헌금을 하였다.>/C(64절과 같음)=/B(64절과 같음)</A(64절과 같음)I; @귀향 공동체의 총인원은 4만 2360명이었다. 그 밖에도 남종과 여종이 모두 7337명, 노래하는 남녀와 연주자들이 200명, 말이 736필, 노새가 245마리, 약대가 435마리, 당나귀 6720마리가 함께 왔다. 그토록 많은 사람과 짐승이 대거 귀환을 할 때에 많은 연주자들이 즐거운 노래로 동행하여 마치 영광의 출애굽을 다시 경험하는 듯한 사건이 되었다.r:]?유다 백성의 지도자는 그들에게 우선 거룩한 제물을 먹지 못하도록 금지시켜 놓고 대제사장이 임명되어 우림과 둠밈으로 그들의 문제를 판결해 줄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였다.9/>(61절과 같음)r8]=제사장들 중에는 족보에서 자기들의 이름을 찾을 수 없는 이들도 있었다. 하바야 가문과 학고스 가문과 바르실래 가문이 그러하였고 이 세 가문에서 귀환한 사람들의 수도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런데 바르실래 가문의 원조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과 결혼을 하고 자기 처가의 성을 따라 새로운 가문을 세운 자였다. 앞의 세 가문들은 자기들의 혈통을 제사장 계열로 입증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부정한 사람들로 판정을 하고 제사장 직책을 맡지 못하게 하였다.7/<(59절과 같음)6;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단과 임멜 지역에서는 들라야 가문과 도비야 가문과 느고다 가문에서 652명이 돌아왔다.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들인지는 증명할 수가 없었다.V5%: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 왕궁의 노예는 모두 392명이었다.4/9(55절과 같음)3/8(55절과 같음)J2 7솔로몬의 신복의 자손들 중에서는 다음의 10 가문이 돌아왔다. 소대, 소베렛, 브루다, 야알라, 다르곤, 깃델, 스바댜, 핫딜, 보게렛하스바임, 아미.1/6(43절과 같음)0/5(43절과 같음)//4(43절과 같음)./3(43절과 같음)-/2(43절과 같음),/1(43절과 같음)+/0(43절과 같음)*//(43절과 같음))/.(43절과 같음)(/-(43절과 같음)'/,(43절과 같음)G&+일평생 성전에서 시중 드는 느디님 사람 중에서는 다음의 35가문이 돌아왔다. 시하, 하수바, 답바옷, 게로스, 시아, 바돈, 르바나, 하가바, 악굽, 하갑, 사믈래, 하난, 깃델, 가할, 르아야, 르신, 느고다, 갓삼, 웃사, 바세아, 베새, 아스나, 므우님, 느부심, 박북, 하그바, 할훌, 바슬룻, 므히다, 하르사, 바르고스, 시스라, 데마, 느시야, 하디바.5%c*성전 문지기들 중에서는 살룸 가문과 아델 가문과 달문 가문과 악굽 가문과 하디다 가문과 소배 가문에서 모두 139명이 돌아왔다.Y$+)성전에서 찬양하는 이들은 아삽 가문에서 128명이 돌아왔다.#}(레위 사람으로는 예수아 가문에서 갓미엘과 빈누이와 호다위야의 가족들이 74명 돌아왔다."/'(36절과 같음)!/&(36절과 같음) /%(36절과 같음)N$제사장 가문들 중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귀환하였다. 예수아의 후손 여다야 가문 973명, 임멜 가문 1052명, 바스훌 가문 1247명, 하림 가문 1017명./#(33절과 같음)/"(33절과 같음)fE!로드와 하딧과 오노 사람 725명, 여리고 사람 345명, 스나아 사람 3630명./ (29절과 같음)/(29절과 같음)/(29절과 같음) 느보 가문 52명, 막비스 가문 156명, 다른 엘람 가문 1254명, 하림 가문 320명. 다시 지역별로 시작된다./(21절과 같음)/(21절과 같음)/(21절과 같음)/(21절과 같음)/(21절과 같음)/(21절과 같음)/(21절과 같음)xi그리고 지역별로도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귀환하였다. 베들레헴 사람 123명, 느도바 사람 56명, 아나돗 사람 128명, 아스마웻 사람 42명, 기랴다임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 743명, 라마와 게바 사람 612명, 믹마스 사람 122명, 벧엘과 아이 사람 223명. 다시 가문별로 시작된다.-(3절과 같음)-(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 (3절과 같음)-(3절과 같음)-(3절과 같음)-(3절과 같음)-(3절과 같음)-(3절과 같음)g~G바로스 가문 2172명, 스바댜 가문 372명, 아라 가문 775명, 예수아와 요압의 후손 바핫 모압 가문 2812명, 엘람 가문 1254명, 삿두 가문 945명, 삭개 가문 760명, 바니 가문 642명, 브배 가문 623명, 아스갓 가문 1222명, 아도니감 가문 666명, 비그왜 가문 2056명, 아딘 가문 454명, 아델 가문(히스기야의 후손) 98명, 베새 가문 323명, 요라 가문 112명, 하숨 가문 223명, 깁발 가문 95명. }그들을 데리고 고국으로 돌아온 지도자들은 온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12명이었고 그들의 이름은 스룹바벨, 예수아, 느헤미야, 스라야, 르엘라야, 나하마니, 모르드개, 빌산, 미스발, 비그왜, 르훔, 바아나이다. 이제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를 가문별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O[포로 귀환자들의 명단] 다음은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지방에서 포로로 끌어 간 사람들의 후손들이다. 이제 포로생활에서 벗어나 예루살렘과 유다 땅으로 돌아와 저마다 자기의 고향 마을로 돌아간 것이다.r{ _ 금과 은으로 만든 물건들은 모두 5400개였다. 유다 백성의 지도자 세스바살이 석방된 동족들을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데리고 올 때에 그 모든 물건을 함께 가지고 왔다.Mz  금잔 30개, 깨진 은잔 410개, 그밖에 다른 기물 1000개.y % 그 명세서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은 물건들이 기록되어 있었다. 금대접 30개, 은대접 1000개, 분향 접시 29개,xx k그때에 바사 왕 고레스는 그것들을 모두 자기의 재무장관인 미드르닷에게 넘겨 주고 미드르닷은 그 물건을 유다 백성의 지도자인 세스바살에게 모두 정확하게 세어서 넘겨 주었다./w Y[성전 기구들을 되돌려주다] 이때에 바사 왕 고레스가 예루살렘 성전의 기구들도 돌려주었는데 그것은 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약탈해다가 자기 신전의 보물 창고에 보관하였던 거룩한 물건들이다.vv g그러자 사방의 이웃들이 그들에게 예루살렘 성전도 짓고 그들 자신의 생활을 위해서도 쓰도록 금과 은그릇, 먼 여로에 타고 갈 짐승, 기타 귀중품과 필요한 물건들을 많이 주었다.gu I[귀환 준비 ] 이리하여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가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의 사람들, 그리고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함께 떠날 차비를 하였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짓도록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떠날 준비를 하였던 것이다. t 이 포로생활 속에서 살아 남은 사람이면 누구든지, 또 그가 어느 곳에 살고 있든지, 그 이웃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금과 은도 주고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과 타고 갈 짐승도 주고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바칠 자원제물도 주어서 그들이 영광스럽게 떠나가도록 도와주어라.'[s 1너희들 중에서 이 신을 섬기는 백성이 있으면 누구든지 이제 유다 땅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지어라. 그 하나님이 그들 하나하나와 함께 계셔서 그들이 돌아가는 길도 보호해 주시고 성전 짓는 일도 도우시기를 바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예루살렘에 계시며 거기서 섬김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r E`바사 왕 고레스가 공고한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내 손에 맡기셨다. 그리고 유다 나라의 예루살렘에 자신의 성전을 짓도록 분부를 내리셨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이렇게 조서를 내린다.q 1[고레스왕의 조서] 바사 왕 고레스가 즉위한 ㄱ) 그해에, 여호와께서 이미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알려 주셨던 약속을 성취해 주셨다. 여호와께서 세계의 통치권을 잡은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시자 그가 자기의 온 제국에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그것을 문서로도 적어 공포하였다. (ㄱ. BC 538년)-pS$`바사 왕 고레스가 알린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온 땅의 나라들을 모두 내 손에 넘겨 주셨다. 그리고 그 분은 유다 땅 예루살렘에 그분의 성전을 지을 임무를 내게 맡겨 주셨다. 그러므로 내가 지시하노니, 너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께 속한 자는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너희 나라로 돌아가거라'`o9$[고레스왕의 귀국 허락] 고레스왕의 통치가 시작된 ㄴ) 첫해에 이미 예언자 예레미야가 선포한 여호와의 말씀이 이루어지니, 여호와께서 고레스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어 그의 온 제국에 다음과 같은 선언을 공포하고 문서로 널리 알리게 하셨다. (ㄴ. BC 538년)n7$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가 전한 다음과 같은 여호와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 땅은 70년 동안 묵은 땅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이 지키지 않은 안식년이 모두 다 갚아질 때까지 그 땅이 쉬게 될 것이다.'Hm $이런 전쟁 속에서도 살아 남은 사람들은 붙잡아 바벨론으로 끌어 갔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대대로 노예생활을 하다가 바사 제국을 맞이하였다.{lo$그런 다음 바벨론군은 성전에 불을 놓고 예루살렘 성벽을 허물어 버렸다. 크고 좋은 건물마다 남김없이 불을 지르고, 그 밖에도 귀중한 것이 있으면 모조리 이런 식으로 없애 버렸다.mkS$그는 성전에 남아 있는 기구들도 크고 작은 것을 가리지 않고 모두 바벨론으로 실어 갔다. 성전의 보물은 물론 왕과 지도층 사람들이 갖고 있던 보물까지도 쓸어가 버렸다.Ij $이리하여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을 데려다가 그들을 멸망시키게 하시니 유다의 용사들이 모두 죽었다. 느부갓네살은 성전으로 피한 용사들까지 죽여 버리고 아무도 살려 두지 않았다. 그는 젊고 예쁜 처녀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죽였다. 주께서 자기 백성을 모조리 그의 칼에 넘겨 주셨기 때문이었다.+iO$그러나 그들은 주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조롱하고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헛소리로 들었으며 주님의 종들을 웃음거리로 삼았다. 그러다가 결국 여호와의 무서운 진노를 받음으로써 더 이상 살길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hu$그런데도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백성과 성전을 아끼셨기 때문에 끊임없이 예언자들을 보내어 그들을 타이르셨다.egC$왕이 그렇게 악한 행동을 하자 유다의 고위층과 제사장들에서부터 온 백성에 이르기까지 주께 점점 더 반역하고 악한 짓을 하였다. 그들은 이방 민족의 더러운 풍속을 따르고 여호와께서 자신의 전으로 삼으신 예루살렘 성전까지도 온갖 우상으로 더럽혀 놓았다.zfm$ 그는 느부갓네살에게 충성하겠다고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고서도 그에게 반역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고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강퍅한 마음을 품었다.*eM$ 그도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들만 골라서 하고,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보내어 경고를 하셔도 순종하지 않았다.d$ [시드기야왕과 유다의 멸망] 시드기야는 21세에 왕이 되어 1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c$ ㄱ) 다음해 이른 봄이 되자, 느부갓네살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성전의 귀중품들도 대량으로 약탈해 갔다. 그는 요시야의 셋째 아들 시드기야를 유다의 왕으로 세웠다. (ㄱ. BC 597년)Mb$ [여호야긴의 등극과 통치] 여호야긴은 18세에 왕이 되어 석 달 열흘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도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일만 골라서 하였다.:am$여호야김에 대하여 더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가 여호와의 진노를 불러일으킨 행위들과, 그가 당한 모든 일들은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에서 있을 수 있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느부갓네살은 성전의 기구 가운데 귀중한 것들을 골라서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자기 왕궁에 두었다._ $ㄱ)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을 이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ㄴ) 대군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와서 여호야김을 포로로 잡아 쇠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어 갔다. (ㄱ. BC 605년. ㄴ. BC 598년)_^7$[여호야김의 등극과 통치] 여호야김은 25세에 왕이 되어 1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는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들만 골라서 하였다.r]]$느고는 여호아하스의 맏형 엘리야김을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앉히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여호아하스는 인질로 붙잡아 애굽으로 끌고 갔다.\$애굽 왕 느고가 쳐들어와 그를 폐위시키고 은 100달란트와 금 1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라고 명하였다.`[9$그가 23세에 왕이 되어 겨우 석 달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을 때IZ $[여호아하스의 등극과 통치] 유다의 지주들은 요시야의 둘째 아들인 살룸을 세워 예루살렘에서 그의 아버지 대신에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여호아하스라고 불렀다. 살룸은 애굽을 배척하는 아버지 요시야의 외교정책을 지지하는 아들이었기 때문에 맏형을 물리치고 왕위 계승자가 되었다. 그는 유다 백성이 뽑아 세운 최후의 왕이었다.Y-#그의 일대기 전체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스라엘과 유다 역대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열왕기에서 읽을 수 있다.X#요시야왕에 대하여 더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충실하게 지킨 행동들과8Wi#예언자 예레미야는 요시야를 위하여 애가를 지었다. 그 뒤로 이스라엘의 남녀 가수들은 조가를 불러야 할 때마다 요시야에 대한 조가를 불렀고, 이것이 이스라엘의 전통이 되었다. 이들이 부른 비가들은 애가서에 기록되어 있다.0VY#부하들이 그를 전차에서 내려 보조 차량에 태우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요시야는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죽었다. 그가 조상들이 묻힌 왕들의 묘실에 안장되자,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었다.;Uo#이 싸움에서 요시야는 애굽 군인들의 화살에 맞았다. 왕이 부하들에게 명령하였다. `내가 크게 다쳤으니 나를 태우고 이곳을 떠나라!' T #이번 싸움에는 여호와께서 이방신과 애굽 왕을 이용하여 세계를 다스리시는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신 것이었는데, 요시야가 그런 사실을 모르고 느고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적이 자기를 몰라보도록 변장을 하고 공격해 들어갔다. 마침내 므깃도 평원에서 싸움이 벌어졌다.kSO#그러자 느고가 요시야에게 전령을 보내어 말하였다. `유다 왕이여, 당신이 어찌 나의 일에 상관한단 말이오? 나는 당신과 싸우려고 출전한 것이 아니라 나와 싸움이 벌어진 바벨론 왕실을 치러 가는 길이오. 나의 신이 서둘러 가도록 나에게 명령하였소. 신은 나의 편에 서 있으니, 이 신의 길을 막지 마시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섬기는 신이 그대를 쳐죽일 것이오!'SR#[요시야의 최후] 요시야왕이 성전을 보수하고 ㄱ) 여러 해가 지나서였다. 애굽 왕 느고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통과하게 되었다. 애굽은 신바벨론에 대항하기 위하여 앗수르와 연합하고 있었는데 앗수르가 바벨론의 침공으로 열세에 몰리자 느고가 군대를 이끌고 앗수르 군대를 지원하러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 전장으로 가는 길이었다. 그러나 요시야왕은 바벨론 편에 서 있었기 때문에 느고의 앞길을 막고 방해하였다. (ㄱ. BC 609년)wQg#요시야왕이 다스린 지 18년째 되는 해에 그토록 성대한 유월절 행사가 거행되었다.~Pu#예언자 사무엘 시대 이후로 이스라엘에서 그토록 성대한 유월절을 거행한 일이 없었다. 과거 이스라엘의 어떤 왕도 요시야왕이 이번에 모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동원하고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온 백성을 초대하여 거행한 것처럼 성대하게 유월절을 치른 일이 없었다.lOQ#1월 14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킨 뒤, 그 다음날부터 7일 동안은 그곳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함께 무교절 잔치를 거행하였다. 이때에는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었다..NU#이와 같이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드리는 유월절 제사는 모두 당일에 끝났다. 하루 동안에 유월절 식사를 공동으로 나누어 먹고 여호와의 제단에 번제물을 바쳤는데, 이 모든 것이 요시야왕이 지시한대로 되었다.5Mc#아삽의 후손인 가수들은 유월절 제사를 드리는 동안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다윗의 선견자 여두둔이 정해 놓은 자기들의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고 문지기들도 계속 문에서 있었다. 이들은 모두 그들이 맡은 직무를 중단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이 먹을 유월절 음식 역시 요리를 맡은 레위 사람들이 준비해 주었기 때문이다.JL #그런 뒤에 제사장들과 자기들이 먹을 유월절 음식을 요리하였다. 번제물과 기름덩이들이 많아서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이 밤늦게까지 그것을 제단에 바쳤기 때문에 레위 사람들은 자기들과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의 음식을 마련한 것이다.9Kk# 그 다음에 레위 사람들은 율법에 규정된 대로 어린 양의 고기를 숯불에 굽고 제사를 드리면서 식사하는 동안에 먹게 될 쇠고기는 가마솥이나 냄비에 놓았다. 요리가 다 된 고기는 바삐 뛰어다니면서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주었다.WJ'# 고기 중에서 기름덩이와 같이 번제물로 바쳐야 될 부분들은 레위 사람들이 각 집안별로 떼놓았다. 그러면 제사장들이 그것을 여호와의 제단에서 살라 바쳤다. 그들은 이것을 모두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하였다. 그들은 소도 똑같이 그렇게 하였다._I7# 레위 사람들은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피를 받아 내고, 제사장들은 그 피를 건네 받아 제단에 뿌렸다. 그 다음에는 레위 사람들이 죽은 어린 양의 가죽을 벗겼다.H{# 이렇게 유월절 제사를 지낼 모든 것이 준비되자 제사장들은 제단으로 올라가서고, 레위 사람들은 유월절에 참여한 집안들을 돕기 위하여 반별로 뜰에 정렬하여 왕이 시킨 그대로 하였다.mGS# 레위 사람을 대표하는 고나냐와 스마야와 느다넬과 하사뱌와 여이엘과 요사밧은 자기 지파의 사람들을 위하여 어린 양 5천 마리와 황소 500마리를 유월절 제물로 내놓았다.%FC#대신들도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위하여 자진해서 많은 선물을 내놓았다. 성전 관리 대표자인 힐기야와 스가랴와 여히엘은 제사장들을 위하여 어린 양 2600마리와 황소 300마리를 유월절 제물로 내놓았다.4Ea#요시야왕이 그곳에 모인 백성을 위하여 자기가 소유한 짐승 가운데 어린 숫양과 염소 새끼를 합해서 3만 마리, 황소 3천 마리를 바쳤다. 이것은 모두 유월절 제물로 바친 다음에 온 백성이 함께 먹는 화목제물로 쓸 선물이었다.^D5#여러분이 스스로 몸을 정결하게 하고 성전으로 오는 백성들의 어린 양을 잡아 구워 주되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똑같이 하여 유월절을 준비해 주시오.'C)#근무조는 항상 성전에 대기하고 있다가 이스라엘 백성의 어느 가문이 오든지 그들을 가르치고 도와주시오.wBg#다윗왕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정해 놓은 법령에 따라 집안별로 근무조를 편성하고A#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여호와를 섬기도록 성별된 레위 사람들에게는 임무를 부여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더 이상 계약궤를 어깨에 메고 다닐 일이 없어졌소.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 항상 계약궤를 모셔 둘 장소를 마련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 여호와와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여기 성전에서 섬기시오.@#왕은 제사장들에게 직분을 나누어 맡기고, 성전 제사 임무를 잘 수행하도록 격려하였다. 그리고 그는? /#[요시야가 유월절을 지키다] 요시야왕은 종교 개혁 행사의 절정으로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켜 여호와께 영광을 돌렸다. 이때에는 모세의 율법이 정한 대로 1월 14일 제 날짜에 유월절 어린 양들을 잡았다.m>S"!요시야왕은 이스라엘의 다른 모든 지역에서도 이방인의 신상들을 모조리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 땅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만을 섬기게 하였다. 요시야왕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지 않았다. =" 그리고 왕은 그곳에 모인 예루살렘과 베냐민 사람들에게도 그와 똑같은 약속을 하도록 시켰다. 그러자 예루살렘 주민들이 모두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약에 따라서 살기로 약속하였다.<}"그런 다음에 요시야는 왕이 제사드릴 때 서는 성전 앞의 자리로 가서 여호와와 새로이 계약을 맺었다. 그는 주께 순종하고, 주님의 모든 계명과 가르침에 마음과 힘을 다하여 순종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는 성전에서 발견된 책에 기록된 계약의 말씀을 그대로 수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그리고 왕은 장로들과 상의한 다음에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다. 이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빈부 귀천을 막론한 온 백성이 다함께 왕을 따라서 성전으로 올라갔다. 왕이 성전에 모인 온 백성 앞에서 대제사장 힐기야가 찾은 율법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요시야왕과 백성의 반응] 요시야왕은 훌다의 예언을 듣고 유다와 예루살렘의 장로들을 모두 왕궁으로 불러모았다. 9 "내가 이 도성과 그 주민들에게 내릴 재앙을 네 눈으로 보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너는 평안히 죽어서 네 조상들의 무덤에 묻힐 것이다.' 힐기야 일행이 왕에게 돌아가서 모두 그대로 보고하였다.8/"(26절과 같음)m7S"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보도록 여러분을 보내신 왕 자신에 대해서는 제가 이런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말한다. 너는 진심으로 내 말을 받아들였다. 내가 이 도성과 이곳의 주민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결심하였다는 말을 듣자 너는 곧 그 말에 복종하여 네 옷을 찢으며 통곡하고 회개하였다. 그러니 나도 네 기도를 들어주겠다26]"그들은 나를 배신하고 떠나서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며 섬겼다. 그들은 스스로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써 나의 진노를 폭발시켰다. 그러므로 내가 이 도성에 그 분노를 쏟아 붓겠다. 그 분노는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5/"(23절과 같음)Z4-"여선지자 훌다가 왕의 심부름꾼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을 제게 보내신 그분에게 이렇게 전하시오. `나 여호와가 네게 말한다. 네가 그 율법책에서 들은 저주들을 다 내가 그대로 쏟아 붓겠다. 내가 이 도성과 이곳의 주민들에게 그대로 재앙을 내리겠다.\31"대제사장 힐기야는 왕이 임명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예언자 훌다를 찾아가서 사정 이야기를 다 하였다. 이 예언자는 예루살렘의 신시가지에 살고 있었다. 훌다의 남편은 독핫의 아들이요 하스라의 손자인 살룸으로 그는 왕실의 의상 관리를 맡아 하였다.h2I"`여러분은 가서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옳은가를 물어 보시오! 우리의 조상들이 이 책에 기록된 주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던 탓에 지금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의 우리들에게 진노하셨을 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유다에 살아남은 모든 백성에게도 진노하셨소.'01Y"대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개인 보좌관 아사야에게 이렇게 명하였다.y0k"[요시야왕이 놀라다] 요시야왕은 그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듣자 놀라서 옷을 찢고#/?"그러고나서 사반은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에게서 율법책을 받았다고 보고한 다음 그 책의 일부를 왕 앞에서 읽었다.."성전에 보관되었던 헌금을 쏟아 내어 공사 책임자들과 목수들에게 재료비와 품삯으로 내주었습니다.'J- "사반은 이 책을 들고 요시야왕에게 가서 우선 성전 보수공사부터 보고를 드렸다. `임금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일을 저희가 다 수행하였습니다.+,O"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제가 주님의 율법책을 성전에서 발견하였습니다.' 하고 말하면서 그 두루마리를 넘겨 주었다.O+"[율법책의 발견] 사람들이 성전에 바쳤던 헌금을 보물창고에서 꺼낼 때에,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다.5*c" 공사 자재를 메어나르는 일꾼들과 다른 여러 종류의 일을 맡은 일꾼들에게 작업에 필요한 박자를 맞추어 주었다. 현장에서 서기나 감독관이나 문지기로 일하는 이들을 포함하여 모든 공사의 직무자들은 다 레위 사람들이었다.P)" 성전 공사자들은 아주 성실하게 일을 하였다. 공사 현장에서 감독을 맡은 이들은 므라리 집안의 야핫과 오바댜, 그핫 집안의 스가랴와 므술람이었는데 그 두 집안은 모두 레위 지파에 딸려 있었다. 그 밖에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다른 레위 사람들은 |Q~|}|#zy xlvtsMrbq olkjiifedcBbAa`_^]]g\E[ZeYX@WzVdUKTS6RuQPOSNLLK!IHHEFFVEDCA"?=>==;Y:8877O6454Y3T209..k.O.3.,D+0*))'p&%]$#"!!$ ~_~A%Q.l!4 0 B  Z )9nQD/(26절과 같음)GC내가 그들에게 주었던 물건은 모두 다음과 같다. 은 650달란트, 은으로 만든 기구 100개, 금 100달란트, 금잔 20개, 빛나는 청동의 화려한 그릇 2개.JB 나는 그들에게 은과 금과 귀중한 기구들을 저울로 달아서 주었다. 나는 바사 왕과 그의 참모들과 장관들과 그 강가에 모여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제물로 바친 그 예물들을 모두 이런 방법으로 운반하게 하였다.'AG[성전에 바칠 예물 준비] 그런 다음에 나는 성전에 바칠 귀중한 예물들을 운반하도록 제사장들 중에서 우두머리가 되는 사람 12명을 따로 세우고, 레위 사람들 중에서도 세레뱌와 하사뱌를 비롯한 12명을 따로 세웠다.I@ 그래서 우리들은 금식하며 위험하고 먼 여행길에서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호소를 들어주셨다.4?a우리가 가는 먼 길에는 대적이나 강도의 위험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왕에게 그런 위험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도록 기마병을 내어 달라는 간청은 하지 않기로 작정하였다. 그런 간청은 부끄러워서도 할 수 없었다. 우리는 왕에게 이미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하나님은 자신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해 주십니다. 그러나 당신을 버리고 멀리하는 이들에게는 무서운 분노를 내리십니다.'n>U[금식과 기도] 나는 거기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일을 선포하였다. 우리는 모두 우리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우리들 모두와 우리 어린아이들과 우리가 가지고 가는 모든 재산을 위하여 그리고 무사히 고국에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하였다.-=S끝으로 성전에서 시중 드는 일꾼 220명이 더 왔는데 그들의 이름이 모두 귀향단 명단에 등록되었다. 그들의 조상들은 옛날에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이 성전에 넘겨 주어 레위 사람들을 돕도록 한 사람들이었다.*<M그 밖에도 므라리 가문에서 하사뱌와 여사야가 함께 왔다. 이들도 자기의 아들들과 형제들을 모두 20명이나 데리고 왔다.6;e이 일에서도 우리 하나님의 친절한 손이 우리를 도와주셔서 그들이 세레뱌라는 총명한 사람을 데려왔다. 그는 말리의 아들이고 레위의 손자이며 이스라엘의 증손이었는데 자기의 아들들과 형제들을 모두 18명이나 데리고 왔다.j:M그리고 나는 그들을 레위 사람들이 사는 가시뱌 마을의 대표자 잇도에게 보내며 그와 그의 친척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시중 들 사람을 보내 달라고 부탁하였다.9y그래서 나는 엘리에셀과 아리엘, 스마야, 엘라단, 야립, 엘라단, 나단, 스가랴, 므술람 등 몇 가문의 어른들을 부르고, 요야립과 엘라단이라는 현인 두 사람도 불러 그 문제를 의논하였다.8y[에스라가 레위 사람을 모으다] 나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 전에 아하와 성읍으로 흘러 가는 강가에 귀향단원들을 모아놓고 사홀 동안 천막을 치고 묵으며 최종 점검을 하였다. 내가 그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제사장들은 많이 있었으나 성전에서 시중 들 레위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f7E비그왜 가문에서 우대와 사붓이 그들의 이름 밑에 70명을 등록하였다.6 아도니감 가문에서 작은 아들 셋, 곧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가 그들의 이름 밑에 60명을,a5; 아스갓 가문에서 요가단의 아들 요하난이 자기 이름 밑에 110명을,Z4- 베배 가문에서 베배의 아들 스가랴가 자기 이름 밑에 28명을,^35 바니 가문에서 요시뱌의 아들 슬로밋이 자기 이름 밑에 160명을,^25 요압 가문에서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가 자기 이름 밑에 218명을,`19스바댜 가문에서 미가엘의 아들 스바댜가 자기 이름 밑에 80명을,`09엘랍 가문에서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야가 자기 이름 밑에 70명을,Z/-아딘 가문에서 요나단의 아들 에벳이 자기 이름 밑에 50명을,a.;삿두 가문에서 야하시엘의 아들 스가냐가 자기 이름 밑에 300명을,m-S바핫모압 가문에서 스라히야의 아들 옐여호에내가 자기 이름 밑에 200명을,,-(2절과 같음)W+'비느하스 가문에서 게르솜, 이다말 가문에서 다니엘, 다윗 가문에서 스가냐의 아들 핫두스, 바로스 가문에서 스가랴가 자기 이름 밑에 150명을 등록하였다.d* C[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사람들] BC 457년, 아닥사스다왕 7년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가문의 어른들과 그들과 함께 등록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내가 왕에게서 은총을 얻게 하시고 궁중의 모든 참모와 이 나라의 대신들에게서 총애를 받게 하신 분은 여호와이십니다. 여호와께서 내 머리 위로 손을 펴서 도우시고 용기를 일으켜 주셨기 때문에 이토록 많은 이스라엘 가문의 어른들을 모시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u[에스라가 하나님을 찬양하다] 에스라는 이제 히브리 말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것을 왕의 마음에 넣어 주셔서 예루살렘의 성전을 영화롭고 존귀하게 만드셨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법도 지키지 않고 이 나라 왕의 명령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법정으로 끌어다 놓고 죄에 따라서 사형에 처하거나 귀양을 보내거나 벌금을 물리거나 감옥에 가두어라.'&%에스라는 서기관과 재판관으로 일할 수 있는 조서도 받았다. `그대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지혜에 따라 재판관들을 세워라.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이들을 이스라엘의 온 백성을 재판할 관리로 세워 강 서쪽 모든 백성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잘 가르쳐 주어라.%/그 밖에도 세금에 대하여 밝혀 두겠다.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이나 성가대원이나 성전 문지기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하나님의 성전에서 봉직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서 어떤 명목의 세금도 거두지 말아라.'_$7하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성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대어 주어서, 그분의 분노가 이 왕과 왕실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그 한계선은 내가 직접 정해 놓겠다. 은은 100달란트까지, 밀은 22킬로리터까지, 포도주와 기름은 각각 2200리터까지이고, 소금은 필요한 대로 얼마든지 주어라.x"i그리고 아닥사스다왕은 해당 기관에 에스라의 일을 지원하도록 조서를 내렸다.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의 모든 재무관들에게 나 아닥사스다왕이 직접 명령한다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학자이며 제사장인 에스라가 요구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삭감하지 말고 공급해 주어라.!7그 밖에도 그대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써야 될 비용이 있으면 얼마든지 이 나라의 국고에서 지원해 주겠다.'" =이스라엘 하나님 성전에서 사용하도록 그대에게 넘겨 준 기구들도 예루살렘에 계시는 하나님 앞에 가져다 놓아라.V%그런 다음에도 은과 금이 남아 있으면, 그대가 다른 제사장들과 상의하여 가장 좋은 방식대로 사용하고 특별히 이스라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여라.]3그대는 그 돈으로 즉시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을 사고 그와 곁들여 바칠 곡식예물과 술도 사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 제단에 바쳐라.또 그대가 바벨론의 온 지방에서 모금할 수 있는 은과 금,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바치는 헌금도 모두 가지고 가거라.*M그리고 그대는 왕과 일곱 참모가 예루살렘에 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치는 은과 금을 가지고 가서 제물로 드려라.B}왕과 일곱 참모가 그대를 보내는 이유는 그대가 잘 아는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예루살렘과 유다가 잘되어 가는가를 살펴보라는 데에 있다.$A 나는 이제 그대에게 이러한 특명을 내린다. `내 온 나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자진해서 그대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고 싶어한다면, 제사장이든 레위 사람이든 일반 서민이든 누구든지 그대와 함께 귀환해도 좋다.gG `왕들 중의 왕 아닥사스다는 제사장으로서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하게 알고 가르치는 서기관 에스라에게 특명을 내린다. 먼저 나는 그대에게 평안과 복을 빈다.7 [왕의 특명] 아닥사스다왕은 에스라의 귀환을 허락할 때에 이런 조서를 내렸다. 그리고 아람어로 쓴 조서의 사본 하나를 에스라에게 주었다. 에스라는 제사장이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율법과 생활 규범을 가르치는 바사 왕궁의 관리요 서기관이었기 때문이다. 그 조서의 내용은 이러하였다.[/ 에스라는 온 마음을 다 바쳐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실천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쳐 그것으로 생활 규범과 법의 바탕을 세우려고 결심하였다.- (8절과 같음)51500여 킬로미터를 여행하였다. 꼭 4개월 동안 먼 길을 통과하여 그해 5월 1일에 예루살렘으로 무사히 귀환하였다. 멀고 험한 여행길에는 산적과 맹수의 위험도 많았으나 하나님께서 항상 그들을 보호해 주셨다.이리하여 아닥사스다왕 7년에 에스라가 많은 이스라엘 사람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성가대원들과 성전 문지기들과 막일꾼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그들은 그해 1월 1일에 출발하여O이렇게 모세의 형 아론의 후손이요,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최후까지 직무를 수행하던 대제사장의 아들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는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왕의 특명을 받고 귀국하였다. 하나님께서 항상 그를 보호해 주셨기 때문에 바사 왕은 그가 요청하는 것은 모두 너그럽게 받아 주었다.-(1절과 같음)-(1절과 같음)-(1절과 같음)-(1절과 같음). W[귀환한 에스라] BC 515년 성전이 재건되고 57년이 지난 ㄱ) 아닥사스다왕 7년에 에스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조상은 아버지 스라히야로부터 위로 올라가면 다음과 같다. 아사랴, 힐기야, 살룸, 사독, 아히둡, 아마랴, 아사랴, 므라욧, 스라히야, 웃시엘, 북기, 아비수아, 비느하스, 엘르아살, 대제사장 아론. (ㄱ. BC 457년)^ 5그들은 일주일 동안 계속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떡을 먹으며 아주 기쁘게 무교절 축제를 지냈다. 여호와께서 전에는 앗수르 왕을 채찍으로 들어 이스라엘 백성을 치셨으나 이제는 다리오왕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 백성을 돕게 하셨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을 도와주셔서 그들이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을 수 있었다.5 c고국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만 유월절 음식을 먹은 것이 아니라 그 땅의 부정한 사람들과 갈라서서 이스라엘 사람편이 되어 그들과 함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기로 작정한 이들이 모두 유월절 음식을 먹었다. {모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며 유월절 준비를 하였다. 레위 사람들은 특별히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모든 이들과 제사장들과 그들 자신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았다.6 e[유월절 축제] 성전 봉헌식을 끝낸 다음 1월 14일에는 고국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유월절 축제를 벌이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였다. 3그들은 이제 성전에서 일할 사람들도 다시 세워 놓았는데, 제사장들은 제사장들끼리 반을 편성하고 레위 사람들은 그들끼리 조를 편성해서 일을 맡겼다. 이 모든 일은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대로 처리하였다.'그들이 성전을 봉헌하면서 바친 제물은 수소 100마리, 숫양 200마리, 어린 양 400마리 외에도 온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물로 숫염소 열두 마리를 바쳤는데 그것은 이스라엘의 지파 수대로 바친 제물이었다.dA마침내 성전재건이 완성되자, 온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포로생활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이들이 모두 재건된 성전을 봉헌하며 크게 기뻐하였다.성전 공사가 끝난 날은 ㄱ) 다리오왕 6년 12월 3일이었다. (ㄱ. BC 515년 3월 중순경에 해당된다)G유다인들은 이제 안심하고 공사를 계속할 수 있었다. 또 예언자 학개와 스가랴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와 유다인들을 격려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공사가 더욱 순조롭게 진척되었다. 이리하여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바사 왕 고레스가 조서를 내렸으며 아닥사스다와 다리오의 조서를 좇아 성전 공사가 완성되었다.K [완성된 성전재건] 그런 다음부터는 유브라데강 서쪽의 총독 닷드내와 그의 부관 스달보스내와 총독부의 관리들이 모두 왕의 명령을 엄수하였다.;o 만일 어떤 왕이나 어떤 민족이 이 명령을 무시하고 예루살렘의 성전을 허물어뜨리려고 작정한다면, 그곳을 성소로 선택하고 사람들이 거기서 자기에게 기도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이 직접 그런 왕이나 백성을 멸망시키시기 바라오. 이것은 나 다리오가 직접 내리는 명령이니 글자 하나도 어김없이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하시오.'!; 끝으로 내가 엄하게 명합니다. 누구든지 위에서 말한 명령을 위반하면, 그 집의 대들보를 빼어 내다가 똑바로 세워 놓고 바로 그 기둥에 그를 못박아 달겠소. 그러면 그의 집은 무너져서 쓰레기더미가 될 것이오.|q 하늘의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제물을 유다인들이 모두 바치게 하고, 그 대신에 유다인들은 이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를 드려 이 나라의 왕조가 오래 계속되도록 하시오.a; 또 하늘의 하나님께 매일 제물을 바치는 데에 필요한 것들, 곧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 및 이런 제물을 요리하는 데에 필요한 밀가루와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에게 넉넉히 공급해 주시오. 그 밖에도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마련해 주시오. 어쨌든 제물을 바치는 데에서 지극히 사소한 것 하나도 빠뜨리지 않도록 하시오.q[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공식적으로 명령을 내립니다. 유다인의 장로들이 성전을 신속하게 잘 짓도록 경제적으로 모든 면을 지원하시오. 여러분이 할 일을 내가 직접 세부적으로 규정해 두겠소. 우선 건축 비용 전액을 최고 수준으로 책정하여 그 서쪽 지방의 국고에서 직접 지출해 주시오. 그것도 제때 제때에 지불해 주어서 다시는 공사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시오.{~o그것은 유다인들의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짓는 일이므로 여러분은 조금도 방해하지 마시오. 오히려 유다인의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제자리에 다시 짓도록 도와주시오.w}g다리오왕은 고레스왕의 문서를 근거로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유브라데강 서편의 지방 총독 닷드내, 부관 스달보스내 및 총독부의 관리 전원과 그 지방의 모든 관리들은 일단 그곳에서 멀리 떠나시오!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그들의 내부적인 일에 간섭하는 것이 좋지 않소.A|{전에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꺼내다가 바벨론에 두었던 금은 기구들은 다시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의 제자리에 두어라.'{네모진 돌을 굴려다가 세 층을 쌓은 다음 나무로 한 층을 쌓아라. 그 비용은 모두 국고에서 댈 것이다.Vz%`고레스왕 1년에 발표된 명령의 초본. 제목:예루살렘의 성전재건에 대한 건. 그곳의 성전을 재건하여 거기서 다시 제물을 바칠 수 있게 하여라. 건물 공사할 때는 옛 터전을 다시 이용하여라. 그 건물의 높이는 27미터로 세우고, 그 폭도 27미터로 지어라.&yE그러자 메대 지방의 악메다 여름 별궁에서 두루마리 문서가 하나 발견되었고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었다.)x M[유다인 편에 선 다리오왕] 그리하여 다리오왕은 공문서들을 보관해 놓은 바벨론의 서고들을 조사하도록 지시를 내렸다.w{그러므로 이제 폐하께서 이 일을 조사해 보는 것이 옳다고 여기신다면 고레스왕이 실제로 예루살렘의 이 성전을 재건하라고 명령을 내린 일이 있었는지 궁중의 서고에 조사를 시켜 알아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폐하의 결정을 저희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v/그리하여 세스바살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성전 기초를 다시 놓았소.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성전 공사는 계속되고 있으나 건물은 아직 완성하지 못하였소'juM그때에 고레스왕은 세스바살에게 그 기구들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에 다시 두라고 하시며, 그 성전이 본래의 제자리에 재건되도록 감독하라고 명령하였소.t5그뿐만이 아니라 고레스왕은 금그릇과 은그릇들도 바벨론의 신전에서 다시 꺼내다 주었는데, 그것들은 옛날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약탈해다가 그곳에 가져다 두었던 성전의 기구들이오. 고레스왕은 세스바살이라는 사람을 유다 총독으로 임명하고 성전 기구들을 모두 그에게 넘겨 주었소.?sw 그러나 고레스가 바벨론에서 왕이 되자 새로 바사 제국을 건설하고 그 첫해에 벌써 하나님의 이 성전을 재건하도록 명령을 내려 주었소.;ro 그러나 우리의 조상들이 하늘의 하나님을 노하게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셨소. 그러자 바벨론 왕이 이 성전을 허물어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끌어 갔소.Yq+ 그러자 그 장로들이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오. 우리가 지금 재건하는 이 성전은 본래 이스라엘 백성의 위대한 왕이었던 솔로몬이 건축을 시작해서 완공한 다음 수백 년 동안 내려오던 건물이오.p} 저희는 폐하께 그 공사의 책임자들을 알려 드리기 위하여 그 장로들의 이름도 물었습니다.=os 저희는 그 공사의 책임을 맡은 장로들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너희에게 이 신전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완성하라고 허가를 내주었느냐?'+nO폐하께 알려 드릴 일이 있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요즘 저희가 유다 지방으로 순찰차 내려갔다가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신전이 재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곳 주민들은 네모진 돌을 굴려다가 벽을 쌓고 벽 안에는 널빤지를 입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지런히 일하기 때문에 공사가 아주 빠르게 진척되고 있습니다.cm?그 보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리오 폐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l#[다리오에게 보낸 총독의 편지] 총독 닷드내가 자기의 부관 스달보스내를 비롯하여 총독부의 관리 전체와 유브라데강 서쪽에 사는 아바삭 족속과 함께 다리오왕에게 편지를 써서 그 사실을 보고하였다.k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다 장로들을 지켜 주셨으므로 총독부의 관리들은 당장 성전 공사를 중단시키지 못하였다. 오히려 그들은 다리오왕에게 조회하는 편지를 보내고 회신이 오기를 기다리게 되었다.Bj}우리는 고레스왕의 허락을 받은 일과 우리의 사정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이 건물을 짓는 책임자들의 명단을 요구하였다.jiM그러자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의 총독 닷드내가 자기의 부관 스달보스내를 비롯하여 총독부의 관료 전원을 대동하고 즉시 예루살렘으로 내려와 유다인들에게 위협적으로 물었다. `도대체 누가 너희에게 이 신전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완성하라고 허가를 내주었느냐?'3h_그러자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마침내 공사를 다시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그들 편에 서서 그들의 일을 지원해 주었다.g 7[성전 공사를 다시 시작하다] 성전재건 공사가 중단되었을 동안에 예언자 학개와 스가랴가 바사에서 돌아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동족들에게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격려하며 성전재건을 촉구하였다.:fm예루살렘의 성전 공사도 중단되어 있다가 ㄱ) 다리오 2세의 즉위 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성전 재건을 다시 시작하였다. (ㄱ. BC 420년)e5아닥사스다왕의 회답이 도착하자 그 초본이 르훔과 심새와 그들의 동료 관리들에게 낭독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즉시 예루살렘으로 가서 관권과 군사력을 동원하여 유다인들의 성읍재건을 강제로 중단시켰다.d 여러분은 조금도 지체하지 말고 이 일을 중단시켜 이 나라에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하십시오.'Yc+그러므로 여러분은 그곳 주민들에게 당장 재건 공사를 중단하도록 명령하십시오. 꼭 그 성읍을 재건해야 된다면 내가 다시 분명하게 명령을 내려 보내겠소.ebC일찍이 예루살렘에서는 위대한 왕들이 나타나 유브라데강 서쪽의 전지역을 통치하고 주민들에게서 조공과 세금과 관세를 거두어들이며 부역에 동원한 일도 있었소.laQ내가 역대 궁중 기록을 조사해 보라고 지시하였더니 그 성읍은 옛날부터 끊임없이 왕들에게 반역하고 반란자들과 폭동을 일으키는 자들이 가득 찬 곳으로 입증이 되었소.k`O그대들이 보낸 글은 정확하게 바사어로 번역하여 내 앞에서 읽게 하였소.&_E그러자 아닥사스다왕이 이런 회답을 보냈다. `총독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 성읍을 비롯하여 유브라데강 서쪽의 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총독의 동료 관리들에게 보냅니다. 나는 먼저 그대들의 평안을 빕니다.}^s저희들은 또 하나 더 큰 위험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성읍이 다시 건설되고 성벽까지 재건되면 유브라데강 서쪽의 온 지역이 폐하의 통치권에서 벗어나 독립할 것입니다.']선왕들의 궁중 기록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이 성읍이 항상 반항과 폭동을 일삼아 왔으며 뭇왕들과 지방 관리들에게 골칫거리였다는 것을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곳 주민들은 옛날부터 반란과 폭동을 일으키는 자들이었고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이 성읍이 지금 무너져 있는 것입니다.~\u저희는 임금님께 충성을 맹세하고 왕궁의 녹을 먹는 신하들이기 때문에 폐하의 권리가 손상되는 것을 보고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소식을 보내어 아룁니다."[= 폐하 이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손해 되는 일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성읍과 성벽재건이 완성되면, 어느 주민도 조공이나 세금이나 관세를 바치지 않을 것이며 결국은 왕궁의 재원에 손실이 생겨날 것입니다.Z 저희가 임금님께 드릴 말씀은 유다인 문제입니다. 그들은 임금님의 본토에서 떠나 저희가 관할하는 예루살렘으로 내려와서 이미 임금님께 반역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벽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기초도 벌써 보수가 끝났습니다. 그들은 이제 자체 방어가 가능한 성읍을 세우고 독립하여 반역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이미 흉악한 폭도의 성읍이 되었습니다.%YC 이어서 상소문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아닥사스다 폐하, 유브라데강 서쪽의 신하들이 모두 상소를 올립니다.X3 그리고 온 세상에서 유명하고 위대한 에살핫돈과 그의 아들 오스납발왕이 사마리아 도성을 비롯하여 유브라데강의 서쪽 지역에 있는 여러 고을에 이주시켜 두었던 다른 민족들 모두가 연명하여 상소합니다.'qW[ 총독 르훔, 서기관 심새, 총독 관저의 직원들, 디나 사람들, 아바삿 사람들, 다블래 사람들, 아바새 사람들, 아렉 사람들, 바벨론 사람들, 엘람 사람이라고도 하는 수사 사람들,,VQ또 아닥사스다 1세가 다스리던 기간에 사마리아의 총독 르훔이 자기의 서기관 심새와 함께 예루살렘의 성벽재건을 막도록 왕에게 상소문을 써서 보냈다. 그 고발장에는 다음과 같은 상소자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었다.GU그로부터 20여 년이 또 지나서 ㄷ) 아닥사스다왕 1세가 다스리던 때에도 그들은 예루살렘 성벽 공사를 방해하였다. 이때에는 느헤미야가 성벽재건을 하고 있었는데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들과 함께 일하던 친구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성벽재건을 고발하였다. 이들은 모두 바사와 아람과 바벨론 지역에서 들어온 외국인들이었다. 그들의 고발장은 그 당시 국제 통용어였던 ㄹ) 아람어로 기록되었는데 그것은 아람어로 번역한 것이었다. (ㄷ. BC 464-424년. ㄹ. 원문에서 아람어로 기록된 부분은 4:8-6:14,18. 7:12-26절이다)DT[예루살렘 성벽재건의 방해]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났을 때에도 그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벽 공사를 방해하였다. ㄴ) 아하수에로왕이 즉위한 해에 그들은 왕에게 예루살렘과 유다 주민들을 고발하는 상소문을 올렸다. (ㄴ. BC 486년)TS!그들은 귀환한 유다인들의 성전재건 계획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유다에 와 있는 바사 왕궁의 관리들까지 뇌물로 매수하였다. 그들은 고레스왕이 통치하던 시대부터 ㄱ) 다리오왕 2년에 이르기까지 거의 20년 동안 계속 그렇게 방해하였다. (ㄱ. BC 520년)gRG그런 다음부터는 그 땅의 토지를 소유하고 살던 사람들이 귀환한 사람들을 실의와 좌절에 빠뜨려 더 이상 공사를 진척시키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방해 공작을 하였다.Qy그러나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이스라엘 가문의 다른 어른들이 이렇게 거절하였다. `여러분은 우리와 함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권리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성전을 지어 드릴 권리는 우리에게만 있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만 특권을 주었습니다.'.PU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인 스룹바벨과 가문의 어른들 앞에 나서서 이렇게 제안하였다. `우리도 여러분과 함께 성전을 재건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며 그것도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곳에 정착시켜 준 날로부터 계속 그분에게 제물을 바치고 있습니다.'eO E[성전건축 방해] 유다와 베냐민 지파가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하자 이에 항의하며 대적하는 부류들이 있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멸망한 다음 앗수르의 사마리아 지방에 편입되어 살던 잔류 이스라엘 백성과 그곳으로 이주해 온 이방인들이었다. 이들이 이른바 `사마리아 사람들'로서 혈통과 신앙에서 이방인들과 혼합된 상태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이었다.N1 사람들의 외치는 소리가 먼 곳에까지 들렸는데 기뻐서 외치는 환호성인지 우는 소리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Mq 그런데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가문의 어른들 중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은 최초의 성전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감격하여 울었다. 그들은 새 성전의 기초가 놓이는 것을 보자 모두 큰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큰소리로 환호성을 외치며 기뻐하였다.L 그들은 여호와께 감사하는 찬양을 서로 번갈아 불렀는데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먼저 이렇게 찬양하였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좋은 일을 베풀어 주셨다! 이스라엘에 대한 그분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그러면 온 백성은 성전 기초가 놓인 것을 기뻐하여 환호성을 올리며 여호와를 찬양하였다.fKE 건축하는 이들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놓자 솔로몬의 성전 봉헌 때처럼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다. 제사장들은 모두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의 후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모두 이스라엘의 성군 다윗의 규정대로 풍악을 갖추어 잔치를 거행하였다.kJO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 예수아의 친척인 갓미엘과 빈누이와 호다위야는 공동으로 성전재건 공사를 감독하였다. 그리고 헤나닷 가문의 레위 사람들도 공사를 감독하였다.Iy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ㄴ) 다음해 2월에 스알디엘의 이득 스룹바벨,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형제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그리고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모든 사람들이 공사를 시작하였다. 20세 이상된 레위 사람들은 그 공사의 감독을 맡았다. (ㄴ. BC 536년) }a~}N|{zyxvusVraqponlkihgfd^ba|`^]w\[ZDYXVVTTSPONML LKKrKJJ"II-HH|H#GG/GFEpESE6EDDDDDD!C|AA??:=?u그 다음에 이어서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아사랴의 집에서 북쪽으로 굽은 곳을 지나 그 모퉁이까지 공사하였다.S>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베냐민과 핫숩인데, 이들은 자기들의 집 맞은편을 공사하였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아나냐의 손자이며 마아세야의 아들인 아사랴인데, 그는 자기 집 가까운 곳의 성벽을 맡아서 공사하였다.w=g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예루살렘의 둘레에 사는 제사장들이었다.T<!그 다음에 이어서 학고스의 손자이며 우리야의 아들인 므레못이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그것은 엘리아십의 집 대문에서 그 집이 끝나는 모퉁이까지였다.i;K그 다음에 삽배의 아들 바룩이 자기에게 할당된 반 구간의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그는 성벽이 굽은 곳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대문에 이르기까지 공사하였다.::m그 다음에 이어서 미스바를 다스리는 예수아의 아들 예셀이 자기에게 할당된 반 구간의 성벽을 수축하였는데, 그는 성벽이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기 시작하는 곳까지 공사하였고, 그 성벽 안에는 무기고에 이르는 비탈길이 있었다.F9그 다음에 이어서 레위 사람들이 헤나닷의 아들 바왜의 지휘에 따라 성벽을 수축하였다. 바왜는 그일라 지역의 다른 절반을 다스리는 자였다.q8[그 다음에 이어서 레위 사람들이 바니의 아들 르훔의 지휘에 따라 성벽을 수축하였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하사뱌인데, 그는 예루살렘에서 남동쪽으로 24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그일라 지역의 절반을 다스리는 자로서 자기 지역을 대표하여 공사하였다.57c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아스북의 아들 느헤미야인데, 그는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19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벧술 지역의 절반을 통치하였다. 다윗성의 남단에는 다윗대부터 안장뒤 유다 왕들의 석굴이 있었는데, 바로 그 맞은편에 이르기까지 그가 성벽을 수축하였고, 또 도성 밖의 인공호수에 이르기까지 성벽을 수축하고 계속 북향하여 군인들이 주둔한 용사의 집에 이르기까지 공사를 하였다.i6K샘터로 통하는 성문은 미스바 지역을 다스리는 골호세의 아들 살룬이 수축하였는데, 그는 문간을 새로 짓고, 지붕도 다시 만들어 덮고, 대문을 달고,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 그는 또 셀라 못가의 성벽을 수축하여 다윗성에서 내려오는 층계에 이르기까지 완성하였다. 성안의 셀라 못은 성밖의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왕의 동산 가까이에 위치해 있었다. 5쓰레기 성문은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수축하였다. 그는 예루살렘 남쪽 드고아 건너편의 벧학게렘 지역을 통치하는 자로서 자기의 아들들과 함께 대문을 달고,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 4  그 다음에 이어서 남단의 쓰레기 성문에 이르기까지 대략 450미터 구간의 성벽은 하눈과 사노아 성읍의 주민들이 수축하였다. 사노아는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16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며, 성주 하눈은 온 주민들을 거느리고 성벽을 수축하면서 동시에 쓰레기 성문과 풀무 망대의 중간에 위치한 골짜기 성문도 재건하였다. 그들은 대문을 달고,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e3C 그 다음에 뒤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할로헤스의 아들 살룸인데, 그는 예루살렘 구역의 절반을 다스리는 구역장으로서 자기의 딸들까지 동원하여 공사를 하였다.2 하림의 아들 말기야와 바핫모압의 아들 핫숩은 풀무 망대에 이르기까지 성벽을 수축하였다.}1s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하루맙의 아들 여다야인데, 그는 바로 자기 집 맞은편의 성벽을 보수하였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하삽느야의 아들 핫두스였다.*0M 그 다음에 뒤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후르의 아들 르바야인데, 그는 예루살렘 구역의 절반을 다스리는 구역장이었다.*/M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인데, 이 집안은 대대로 금 세공업을 해왔다.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하나냐인데, 그는 여러 가지 기름을 혼합시켜서 향료를 만드는 이였다. 그는 웃시엘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 서쪽 성벽의 남단에 있는 넓은 성벽에 이르기까지 수축하였다..)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인데, 이들은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의 총독에게 통치를 받던 기브온 사람들과 미스바 사람들과 더불어 성벽을 수축하였다.-물고기 시장의 서쪽에 인접한 옛 성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수축하였다. 그들은 이 성문에 들보를 얹고 대문을 달은 다음,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Q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들은 드고아 사람들이었으나, 그 성읍의 유지들은 내가 할당해 준 일을 떠맡지 않았다.N+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학고스의 손자이며 우리아의 아들인 므레못이며,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므세사벨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인 므술람이며,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었다.E*하스나아 자손들은 북쪽에 있는 물고기 장터에 인접한 성문을 수축해 들보를 얹고 대문을 달았다. 그리고 빗장과 빗장꽂이를 만들어 달았다.?)w그런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할 이들은 여리고 성읍의 주민들이며, 그 다음에 이어서 성벽을 수축한 이는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었다.( 9[성벽 공사자들의 명단] 성벽 보수와 성문 재건에 가담한 이들은 다음과 같이 43개 단체로 구분할 수가 있다. 대제사장 엘리아십을 비롯한 제사장단은 성전 북쪽의 양떼가 드나드는 성문을 다시 지어 들보를 얹고 대문을 달았다. 그들은 이어서 양문에 연결된 성벽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재건해 나갔는데, 제일 먼저 함메아 망대에 이르기까지 수축하였고, 뒤이어서 하나넬 망대에 이르기까지 수축하였다.O'그러나 나는 이렇게 대꾸하였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을 성공시켜 주실 것이다. 우리는 지금 그분의 종된 백성으로서 이 성벽공사를 시작한 것이다. 이 도성 예루살렘은 너희들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 이곳에는 너희가 차지할 땅도 없고, 이 땅에 대하여 간섭할 권리도 너희에게는 없다. 너희는 이 도성에 아무 공로가 없기 때문이다.'`&9우리가 이렇게 성벽재건을 위하여 일을 시작하자, 사마리아 지방의 통치자인 호론 사람 산발랏과 그의 하수인으로 암몬 지역을 다스리던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그 소식을 듣고 우리를 멸시하며 조롱하였다. `너희가 정말 엄청난 일을 시작하였구나! 너희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시작하였다. 그러다가는 너희가 임금님에게 반역이라도 하겠구나'%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신 일과 바사 왕이 나에게 내려 준 특혜에 대해서도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그들이 모두 `어서 재건합시다' 하고 말하면서 힘을 내어 일하기 시작하였다.$/(16절과 같음) #그러나 내가 밤중에 어디를 다녀왔으며,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지 유다의 지도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내가 그때까지는 어떤 유다인에게도 내 계획을 알려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알려줄 때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 계획을 실천하는 데에 필요한 사람들로서, 제사장들과 예루살렘 도성의 지도자들과 귀인들과 유지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직접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의 처지는 지금 매우 비참합니다. 예루살렘이 쓰레기더미와 같이 되었고 성문도 모조리 불에 타서 없어졌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성벽을 재건하여 이런 커다란 수치를 씻어 냅시다'a";그래서 나는 골짜기를 타고 조금 더 올라가면서 성벽의 상태를 점검하였다. 그런 다음에 나는 오던 길로 되돌아와서 힌놈 골짜기의 성문을 지나 시내로 들어왔다.Y!+거기서 나는 북쪽으로 샘터가 있는 성문을 향하여 기다가 왕의 연못에 이르렀다. 그러나 여기서는 내가 탄 짐승이 더 이상 성벽을 따라 나아갈 수가 없었다.Q  우리는 한밤중에 서쪽의 힌놈 골짜기로 통하는 성문을 지나서 용의 우물이 있는 남쪽으로 갔다가 쓰레기를 쳐내는 동쪽 성문에까지 갔다. 이때에 나는 예루살렘 성벽이 얼마나 허물어져 있으며, 성문들이 얼마나 불에 탔는가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11절과 같음)8i [성벽재건의 준비]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나는 일단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감동시켜 깨닫게 하신 일과 내가 예루살렘 도성을 위하여 하기로 작정한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이렇게 사흘을 지낸 다음, 직접 상황 파악에 나섰다 나는 밤중에 몇 사람만을 데리고 나귀를 타고 밖으로 나갔다.3 그러자 사마리아 지방의 통치자이었던 호론 사람 산발랏과 그의 하수인으로 암몬 지역을 다스리던 도비야는 몹시 화를 내며 근심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리하게 일을 처리할 사람이 나타났기 때문이다.R 왕은 나의 여행을 위하여 군대 지휘관으로 기마병들을 준비해 주었다. 나는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에 이르러 그곳의 총독들에게 왕의 친서를 전하였다.또 임금님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보여줄 조서도 한 장 더 써주소서. 성전 곁에 있는 요새의 대문도 짜고 성벽도 쌓고 제가 살 집도 지을 목재를 내게 제공해 주도록 명령을 내려 주소서' 나의 하나님께서 내게 친절한 손을 펴서 돌보아주셨기 때문에, 왕이 나의 요청을 모두 승락해 주었다.그래서 나는 세부적인 지원까지 요청하였다. `임금님, 저를 보내시는 것을 좋게 여기신다면,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의 총독들에게 보여줄 조서도 제게 써주셔서 제가 유다까지 무사히 가도록 해주소서.3_그때에 왕후와 나란히 앉아 있던 왕이 나에게 물었다. `그대의 여행이 얼마나 걸리겠소? 언제쯤이면 그대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겠소?' 내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게 될 기간을 말씀드리자, 왕이 기꺼이 승락해 주었다.w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 임금님께서 제 소원을 기쁘게 들어주시고 이 종을 신임해 주신다면, 저를 유다 나라로 돌아가게 하여 제 선조들이 묻혀 있는 성읍을 재건하도록 해주소서!'dA그러자 왕이 나에게 다시 물었다. `그대에게 무슨 소원이 있으면 말하시오. 내가 이루어 주겠소' 그래서 나는 하늘의 하나님께 잠시 짧고도 절실한 기도를 드린 다음r]왕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 만수무강하소서! 우리 선조들이 묻혀 있는 성읍이 황폐하게 되었고, 그 성문들도 불에 타 없어졌으니 제 마음에 어찌 걱정이 없겠습니까?'이때에 왕이 나에게 물었다. `그대의 안색이 왜 그토록 좋지 않소? 몸이 아파서 그렇소? 그런 것이 아니라면 틀림없이 마음에 무슨 큰 걱정이 있는 것 같소' 이때에 나는 몹시 놀라고 두려워하였으나1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가다] 아닥사스다왕 20년 ㄷ) 니산월의 어느 날이었다. 나는 그동안 4개월이나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왕 앞에서 술을 따라 바치게 되었다. 그런데 전과는 달리 나 자신이 아주 슬프게 느껴졌다. (ㄷ. 유대 달력으로 봄철이 시작되는 1월로서 오늘날의 양력으로는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에 해당된다)5 e 오 주님, 나의 호소를 들어주소서! 주님만 섬기려고 작정하며 떨리는 자세로 복종하는 모든 이들의 호소를 들어주소서! 주께서 이 종을 도우셔서 이 나라의 왕앞에서 큰 은총을 입게 하소서!' 나는 그 당시에 왕의 술관원이었다.A } 비록 그들이 죄를 지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주님의 종입니다. 그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해방시키신 주님의 백성입니다.C  그러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와서 내 계명을 존중하고 실천하면, 너희가 하늘 끝으로 쫓겨났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데려오겠다. 내가 그들을 다시 고향 땅으로 데려와서, 내가 거처로 선택해 놓은 곳에서 살도록 하겠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q그렇더라도 주께서 모세에게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소서. `너희가 나를 배반하고 반역하면, 내가 너희를 세계 만방으로 흩어 버리겠다.> w저희는 온갖 퇴폐적인 짓만을 일삼아 왔습니다. 주님의 종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주님의 계명과 율법을 하나도 지키지 않았습니다.t c주님, 이제 이 종을 굽어보시고, 이 종이 호소하는 기도를 들어주소서! 내가 주의 종된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렇게 밤낮으로 호소하지 않습니까? 우리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주님을 배반하고 반역하였습니다. 그 죄를 고백합니다. 나와 나의 동족도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m  U[느헤미야의 기도] 그때에 내가 이런 기도를 드렸다. `오 여호와여,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위대하시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여! 주께서는 한번 맺으신 계약을 한결같이 지켜 주시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명령에 따라 사는 이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나는 그 소식을 듣고서 주저앉아 울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슬퍼하며 금식하고, 하나님께 호소하였다.J  그러자 그들이 나에게 말하였다. `남아 있는 유다 사람들은 지금 고국에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다가 수모까지 당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져서 쓰레기더미가 되어 있고 성문들도 모조리 불에 타서 없어졌습니다.'[  1나의 아우 하나니가 유다에서 방문단을 이끌고 나를 찾아왔다. 나는 그들에게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 사람들의 사정과 예루살렘의 형편을 물었다.}  w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회상기이다. [예루살렘의 슬픈 사연] ㄱ) 아닥사스다왕 20년 ㄴ) 기슬르월이었다. 그때에 나는 수사에 있는 바사 왕의 겨울궁에 있었는데, (ㄱ. BC 444년. ㄴ. 유대달력으로는 신년이 시작되는 9월로서 오늘날의 양력으로는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에 해당된다)!; ,이상의 유다인 남자들은 모두 이방여인을 아내로 취한 자들이었다. 이 여인들 중에는 자녀를 낳은 이들도 있었다.dA +느보 가문에서 여이엘, 맛디디야, 사밧, 스비내, 잇도, 요엘, 브나야./ *(34절과 같음)/ )(34절과 같음)/ ((34절과 같음)/ '(34절과 같음)/ &(34절과 같음)/ %(34절과 같음)/ $(34절과 같음)/ #(34절과 같음)1~[ "바니 가문에서 마아대, 아므람, 우엘, 브나야, 베드야, 글루히, 와냐, 므레못, 에랴십, 맛다냐, 맛드내, 야아수, 바니, 빈누이, 시므이, 셀레먀, 나단, 아다야, 막나드배, 사새, 사래, 아사렐, 셀레먀, 스마랴, 살룸, 아마랴, 요셉.j}M !하숨 가문에서 맛드내, 맛닷다, 사밧, 엘리벨렛, 여레매, 므낫세, 시므이.|/ (31절과 같음)u{c 하림 가문에서 엘리에셀, 잇시야, 말기야, 스마야, 시므온, 베냐민, 말룩, 스마랴.yzk 바핫 모압 가문에서 앗나, 글랄, 브나야, 마아세야, 맛다냐, 브살렐, 빈누이, 므낫세.Vy% 바니 가문에서 므술람, 말룩, 아다야, 야숩, 스알, 여레못.Ix 베배 가문에서 여호하난, 하나냐, 삽배, 아들래.bw= 삿두 가문에서 엘료에내, 엘리아십, 맛다냐, 여레못, 사밧, 아시사.\v1 엘람 가문에서 맛다냐, 스가랴, 여히엘, 압디, 여레못, 엘리야.u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바로스 가문의 라먀, 잇시야, 말기야, 미야민, 엘르아살, 말기야, 브나야.at; 성가대원 중에서 엘리아십. 성전 문지기 중에서 살룸, 델렘, 우리.{so 레위 사람 중에서 요사밧, 시므이, 글리다라고도 부르는 글라야, 브다히야, 엘리에셀.krO 바스훌 가문에서 엘료에내, 마아세야, 이스마엘, 느다넬, 요사밧, 엘라사.Wq' 하림 가문에서 마아세야, 엘리야, 스마야, 여히엘, 웃시야.4pc 임멜 가문에서 하나니와 스바댜.o/ (18절과 같음)|nq [이혼한 사람들의 명단] 이방여인들과 결혼한 유다인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들은 모두 아내로 삼았던 이방여인을 내보내기로 서약하고 속죄제물로 숫양 한 마리씩을 바쳤다. 제사장 중에서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의 자손들과 그의 형제들인 마아세야, 엘리에셀, 야립, 그달랴.\m1 그날부터 이방여인을 아내로 취한 남자들은 예루살렘으로 와서 대의원 회의에 출두하였는데, 만 두 달이 지난 다음해 1월 1일에는 그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lo 그러나 대세는 이미 정해져서 귀환자들이 모두 대의원 제도를 찬성하였다. 이리하여 에스라가 모든 가문의 최고 어른들을 호명하여 이 문제를 위임하였다. 이 대의원들은 10월 1일에 첫 모임을 열고 그 문제를 조사하기 시작하였다.k% 온 무리가 이런 제안에 찬성하였으나 반대자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아사헬의 아들 요나단과 디과의 아들 야스야가 일어나 반대 의견을 말하자 므술람과 레위 사람 삽브대가 그들 편에 서서 지지하였다.1j[ 그러므로 이제 우리 민족의 지도자들만 이곳에 남아서 온 공동체의 위임을 맡아 이 문제를 처리하게 해주십시오. 이방여인을 아내로 데리고 사는 자는 누구나 지정된 시일에 자기 마을의 장로와 재판관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와서 민족 공동체의 위원회에 출두하여 이방인 아내 문제를 해결하게 하십시오. 우리 민족이 이 문제를 해결하여 정화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무서운 분노가 우리에게서 떠나갈 것입니다.'{io 그러나 그들은 이런 제안을 하였다. `지금 이곳에 모인 사람은 너무 많고 비도 와서 춥습니다. 그러므로 여기 한데서는 우리가 더 이상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런데다가 이 문제는 하루 이틀에 해결될 일도 아닙니다. 우리들 중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연루되어 있습니다.ihK 그곳에 모인 무리가 모두 큰소리로 응답하였다. `말씀대로 하겠습니다!'g! 여러분은 이제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죄악을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실천하십시오! 이 지방의 원주민들과 모든 관계를 끊고 이방여인들에게 이혼 증서를 써주어 돌려보내십시오!'Mf 그때 에스라가 일어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방여인들을 아내로 삼음으로써 여호와를 배신하고 이스라엘의 죄악을 더 높이 쌓았습니다. e9 그러자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사람들이 모두 기일을 엄수하여 예루살렘에 집합하였다. 때는 ㄱ) 9월 20일이었다. 성전 앞 광장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백성은 사태도 심각한 데다가 억수로 쏟아지는 비때문에 모두 떨고 있었다. (ㄱ. 오늘날의 달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되는데, 이때에 유다에는 많은 비가 내린다)~du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장로들과 협의하여 벌칙까지 결정해서 공포하였다. `누구든지 3일 안으로 모이지 않으면 귀향민의 공동체에서 그를 쫓아내고 그의 모든 재산을 빼앗을 것이다.'8ci 이제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과 온 유다에 공포하여 포로생활에서 귀향한 이들은 모두 예루살렘에 모이라고 하였다.b 그러고 나서 에스라는 성전 앞에서 떠나 엘리아십의 아들 여호하난이 쓰는 성전 곁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밤에도 그곳에서 묵었으나 무엇을 먹거나 마시지는 않았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지었다가 포로생활까지 하고 돌아온 자들이 또 죄를 지은 것을 생각하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이다.Ya+ 이리하여 에스라가 일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비롯하여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를 시키자 그들이 모두 스가냐의 제안대로 하겠다고 맹세하였다.<`q 이 일은 서기관께서 하실 임무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일어나 율법에 따라 조치를 취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서기관님을 따르겠습니다!'s__ 이제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모든 이방여인과 그들이 낳은 자녀들을 내어 쫓기로 맹세를 합시다. 서기관께서도 우리에게 그와 같이 가르쳐 주셨고 우리 하나님의 계명을 존중하는 모든 이들이 그렇게 하도록 권면하였습니다. 이런 경우에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C 이때에 엘람 가문의 스가냐가 온 무리의 대표자로 나서서 에스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남자들이 이 지방의 이방여인들과 결혼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아직도 희망이 있습니다.a] = [잡혼 청산] 에스라가 성전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고백하고 있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의 주위로 모여 다 함께 통곡하며 회개하였는데, 여인들과 어린아이들까지 모여 와서 아주 큰 무리가 되었다.{\o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법보다 은혜로 다스려 주시고 이렇게 우리를 남겨 두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날 주님 앞에 살아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인입니다. 우리가 죄인인 것을 잘 알기에 주님 앞에서 살아 남을 수 없는 자들인 것도 잘 압니다.'_[7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다시 주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이 땅의 우상 숭배자들과 혼인하는 죄를 범할 수 있겠습니까? 또 그런 죄를 짓는다면 주께서 어찌 우리를 전멸시키시지 않겠습니까? 주께서 또다시 화를 내시면 더 이상 살아 남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Z? 그러나 우리 백성은 이러한 예언자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무서운 죄악에 빠지다가 이미 큰 재앙을 당하였습니다. 물론 우리들이 범죄한 것을 생각하면 주께서 우리의 죄보다 더 무거운 형벌을 내리시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우리를 살아 남게 하시고 오늘날 이곳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tYa 그러므로 너희의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아내로 주지도 말고 그들의 딸들을 너희 아들들의 아내로 데려오지도 맡아라. 그들과는 어떤 관계의 결혼도 하지 말아라. 우상숭배로 부정한 그들이 절대로 번영하고 평안하게 되도록 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가 부강하게 되고 그 땅의 열매를 너희가 먹게 되며, 그 땅을 너희 자손들에게 상속 재산으로 넘겨 주게 될 것이다.'jXM 주께서는 옛날에 이미 주님의 종들을 보내어 예언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희가 차지할 땅은 부정한 곳이다. 그곳 주민들이 그 땅을 온갖 우상으로 가득 채워 놓았다.aW; 우리의 하나님이시여, 이토록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도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어기고 죄를 지었으니 이제 우리가 주님 앞에서 무슨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1V[ 우리가 아직도 노예 신세요, 강대국의 식민지 백성이기는 하지만,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으셔서 우리가 폐허 속에서도 주님의 성전을 재건할 수 있었고 오늘날과 같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평안히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Um 그렇게 살아오던 우리에게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날 잠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주께서 우리 민족의 일부를 바벨론에 남겨 두셨다가 주님의 이 성소로 안전하게 데리고 오셨습니다. 우리가 바벨론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주께서 우리의 눈을 다시 빛나게 하시고 우리가 다시 원기를 회복하게 하셨습니다.T 우리는 조상 때부터 오늘날까지 더럽고 흉악한 죄악만 저질렀습니다. 우리 나라의 왕들과 제사장들을 비롯하여 온 민족이 다른 나라의 지배자들에게 짓밟혔던 일도 모두 우리의 죄악과 허물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를 처형하고 포로로 잡아가고 우리의 재산을 약탈하고 우리 민족을 수모와 치욕으로 가득 채워 놓았습니다. 우리 민족이 오늘날까지 그렇게 당하고 당하였습니다.ySk 기도를 드렸다. `내 하나님, 우리 민족이 지은 죄가 우리의 머리끝까지 차오르고 우리의 온갖 허물이 하늘에까지 닿아 저는 낯이 뜨겁고 부끄러워 감히 주께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AR{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나는 근심하며 일어나 찢어진 속옷과 겉옷을 입은 채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내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두 손을 펴고(QI 내가 이렇게 저녁 제사를 드릴 때까지 앉아 있자,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여 율법을 어긴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다시 형벌을 내릴까봐 두려워하는 이들이 모두 내 곁으로 모여들었다.P) 나는 이런 소리를 듣고 놀라서 겉옷과 속옷을 다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주저앉아 있었다.qO[ 이방인들의 딸을 아내와 며느리로 데려와서 거룩한 백성의 혈통이 벌써 이방인들과 섞이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백성의 지도자들이 이런 일에 더 먼저 나쁜 본을 보였습니다.'sN a [이방인들과의 혼인 문제] 이스라엘의 지도자 몇 사람이 내게 와서 이스라엘의 순수성을 위협하는 내부적인 문제를 지적해 주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까지도 모두 우상을 섬기는 이 지방의 원주민들과 구별된 생활을 하지 않고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 가나안 원주민, 헷 족속, 브리스 족속, 여부스 족속, 암몬 족속, 모압 족속, 애굽 족속, 아모리 족속 등 그 어떤 이방 족속과도 자유로이 통혼하고 있습니다.M3$그러고나서 그들은 바사 왕이 써준 편지를 유브라데강 서쪽 지방의 총독과 장관들에게 전달해주었다. 그러자 그들이 모두 왕의 친서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도 도와주고 이들의 성전예배와 운영을 지원하였다. L#그 다음에는 포로 생활에서 고국 산천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모두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물을 바쳤다. 그들은 온 이스라엘의 죄를 씻는 제물로 수송아지 12마리와 숫양 96마리, 어린 양 77마리, 숫염소 12마리를 바쳤다. 그들은 이 모든 짐승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번제물로 불살라 바쳤다.~Ku"이들은 모든 물건을 다시 세어 보고 달아 본 다음 그 무게와 숫자를 장부에 기록하였다.%JC!그리고 4일에 비로소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우리는 은과 금과 귀중한 기구들을 다시 저울로 달아서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 제사장에게 인계하였다. 므레못은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두 명을 데리고 있었는데 이들의 이름은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댜였다.UI# 이렇게 우리는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3일 동안 푹 쉬었다. H[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우리는 그해 1월 12일에 아하와 강가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 오는 길은 멀고 험하였으나 항상 지키시는 여호와의 손이 위에서 우리들을 보호해 주셨기 때문에 원수들의 공격에서도 무사히 벗어나고 매복하였다가 달려들던 강도 떼의 손에서도 벗어났다.9Gk이렇게 해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은과 금과 귀중한 기구들을 인수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운반하였다.tFa그러므로 여러분은 이것을 모두 잘 간수하여 예루살렘의 성전에까지 무사히 가지고 가시오. 그곳에 이르러서는 여러분이 성전의 골방으로 들어가 그 예물을 모두 다시 정확하게 달아서 제사장의 우두머리와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가문의 어른들에게 넘겨 주어야 합니다.'6Ee이것을 나누어 주고 나는 그들의 임무를 알려 주었다. `여러분은 여호와께 헌신한 사람들이오. 이 물건들도 여호와께 바친 거룩한 것들이오. 이 은과 금도 여러분의 조상들이 섬기던 하나님 여호와께 자진해서 바친 예물들이오. ~}|{{)zYx7wut*rqponmCl k`i3gfGf*eVd:cWbak`_^]\ZFYXVTSRQO.NL}KgJHGF7ECC/B>@?Z>=m;M987j6]543l10/.-5,*)m(''''F'&&&&&T&'%%%%j%C%$$$$l$$####w#H#!"""!!!v!Y  {^A$:z]arU8m4 2^'YG 그러자 온 백성이 집으로 가서 큰 잔치를 베풀고 즐거워하였다. 그들은 에스라가 낭독해 준 율법을 정확하게 깨닫고 실천하여 그들 자신이 즐겁게 먹고 마시며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좋은 것을 나누어 주었다.0XY 레위 사람들도 백성을 진정시켰다. `오늘은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므로 슬퍼하지 마시오. 걱정과 근심은 모두 떨쳐 버리시오!'W' 그러고 나서 에스라가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이제 모두 집으로 가서 잔치를 벌여 배불리 먹고 마시며, 준비된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시오. 오늘은 우리 하나님의 날이므로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시오. 여호와를 바라보며 즐거워하면 여러분은 다시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PV 온 백성은 율법의 엄한 명령을 듣자 하나같이 흐느끼며 울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총독 느헤미야를 비롯하여 제사장이며 서기관인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두 백성을 진정시켰다. `오늘은 이렇게 슬퍼하지도 말고 울지도 마시오! 오늘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축제의 날이니, 오히려 즐거워하시오'$UA다시 말해서 에스라가 율법을 읽으면 레위 사람들이 통역해 주고 백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도 해주었다.4Ta그런데 그 당시 유다인은 아랍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히브리어로 기록된 율법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래서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굴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 등의 레위 사람 13명이 백성들에게로 나아가, 에스라가 낭독한 율법을 깨닫도록 도와주었다.S7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하기 전에 먼저 위대한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자, 온 백성이 기도하는 자세로 두 손을 높이 쳐들고 `아멘, 아멘!' 하면서 응답하고 두 무릎을 꿇고 얼굴을 땅에 대며 여호와께 경배하였다.rR]에스라 서기관이 선 연단은 온 백성이 앉아 있던 자리보다 높았기 때문에, 그가 율법책을 펴자 온 백성이 그를 바라보고 일어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자세를 취하였다.mQS그때에 에스라 서기관은 특별히 그 목적을 위하여 만든 나무 연단 위에 서서 율법책을 낭독하였다. 그리고 그의 좌우에는 6명씩 민족 대표자들이 서고, 왼쪽에 한 사람이 더 서서 모두 13명이 서 있었다. 오른쪽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가 섰고, 왼쪽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 섰다.P-(2절과 같음)xOi그러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나왔는데, 그의 앞에는 남녀 어른들부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모였다. 에스라는 이른 아침부터 점심 때까지 여러 시간을 읽었는데, 온 백성은 그동안 계속 에스라만 바라보며 율법의 말씀을 들었다.;N q[율법을 읽는 명절] 이렇게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옛 고향을 찾아 정착하였다. 그해 7월이 되었다. 유다 전통에서 ㄱ) 7월 1일은 여호와를 위하여 즐겁게 잔치하는 축제일이었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유다인들은 이 명절을 이용하여 율법을 배우는 명절을 지키게 되었다. 그래서 7월 1일이 되자 온 백성이 수문 앞의 광장에 모였다. 온 백성은 서기관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르쳐 주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다가 읽어 주시오!' 하고 요청하였다. (ㄱ. 오늘날의 양력으로는 9월 15일쯤에 해당된다)vMeI이제는 모든 귀환자들이 자기의 고향 마을에 정착하였다. 제사장도 레위 사람도 그들의 고향 예루살렘에 정착하였고, 백성의 일부인 성전 문지기들과 성가대원들과 성전 막일꾼들도 예루살렘에 정착하였고, 다른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도 저마다 유다의 고향땅에 정착하였다.L/H(70절과 같음)K/G(70절과 같음)pJYF백성들 중에서는 건축공사를 위하여 예물을 바친 이들이 많았다. 총독이 금화 1천 다릭과 제물 대접 50개와 제사장의 예복 530벌을 바쳤고, 모든 가문의 어른들이 금 2만 다릭과 은 2200마네를 바쳤고, 일반 백성들이 금 2만 다릭과 은 2천 마네와 제사장의 예복 67벌을 바쳤다.I/E(66절과 같음)H/D(66절과 같음)G/C(66절과 같음)kFOB고국으로 귀환한 온 무리는 모두 4만 2360명이었고, 그 밖에 남녀 노예가 7337명이요, 남녀 성가대원 245명이요, 말 736마리, 노새가 245마리, 약대 435마리, 나귀가 6720마리였다.xEiA총독은 우선 그들에게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거룩한 제물을 먹지 못하게 조치하고,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이들의 문제를 판결해 줄 대제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기다리게 하였다.D/@(63절과 같음) C ?귀환한 제사장들 중에서는 족보에서 자기들의 이름을 찾지 못한 이들이 몇 명 있었다. 그들은 호바야와 학고스와 바르실래 세 집안이었다. 바르실래 집안의 원조는 길르앗의 거부 바르실래의 딸과 결혼해서 처가의 성을 받아 가문을 세운 사람이었다. 위의 세 집안은 제사장의 혈통을 이어받았다고 입증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부정한 사람들로 분류되어 제사장의 직분을 맡지 못하였다.B/>(61절과 같음)A=바사의 델멜라, 델하르사, 그룹, 앗돈, 임멜 등의 지역에서 귀환한 집안도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혈통이 이스라엘 가문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었다. 그들은 들라야, 도비야, 느고다의 세 집안에 딸린 642명인데, 그 지역들에서는 유다인이 그 지방의 사람들과 혼인하여 혈통이 많이 섞였기 때문이다. @ <성전 막일꾼들과 솔로몬의 노예들 중에서 이렇게 고국으로 돌아온 유다인들은 모두 392명이었다.?/;(57절과 같음)>/:(57절과 같음)d=A9솔로몬의 노예들 중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장들이 자손들을 거느리고 귀환하였다. 소대, 소베렛, 브리다, 야알라, 다르곤, 깃델, 스바댜, 핫딜, 보게렛하스바임, 아몬.</8(46절과 같음);/7(46절과 같음):/6(46절과 같음)9/5(46절과 같음)8/4(46절과 같음)7/3(46절과 같음)6/2(46절과 같음)5/1(46절과 같음)4/0(46절과 같음)3//(46절과 같음)G2.성전의 막일꾼들 중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장들이 온 가족을 거느리고 귀환하였다. 시하, 하수바, 답바옷, 게로스, 시아, 바돈, 르바나, 하가바, 살매, 하난, 깃델, 가할, 르아야, 르신, 느고다, 갓삼, 웃사, 바세아, 베새, 므우님 자손들, 느비스심 자손들, 박북, 하그바, 할훌, 바슬릿, 므히다, 하르사, 바르고스, 시스라, 데마, 느시야, 하디바.(1I-성전 문지기들 중에서는 살룸 자손과 아델 자손과 달문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디다 자손과 소배 자손 138명이 돌아왔다._07,성전의 성가대원들 중에서는 아삽의 자손들 148명만이 돌아왔다.q/[+레위 사람들 중에서는 호드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 74명이 돌아왔다../*(39절과 같음)-/)(39절과 같음),/((39절과 같음)c+?'제사장 가문들 중에서는 다음과 같은 집안들이 귀환하였다. 예수아 집안의 여다야 자손들 973명, 임멜의 자손들 1052명, 바스훌의 자손들 1247명, 하림의 자손들 1017명.(*K&스나아의 자손들 3930명.5)e%로드와 하딧과 오노 사람들 721명,$(C$여라고 사람들 345명,$'C#하림의 자손들 320명,,&S"다른 엘람의 자손들 1254명,'%I!다른 느보 사람들 52명,+$Q 벧엘과 아이 사람들 123명,$#C믹마스 사람들 122명,+"Q라마와 게바 사람들 621명,E!기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들 743명,) M벧아스마웻 사람들 42명,$C아나돗 사람들 128명,4c베들레헴과 느도바 사람들 188명,#A기브온 사람들 95명,$C하립의 자손들 112명,$C베새의 자손들 324명,$C하숨의 자손들 328명,A}아델의 자손들 곧 히스기야의 자손들 98명,$C아딘의 자손들 655명,(K비그왜의 자손들 2067명,*O아도니감의 자손들 667명,(K아스갓의 자손들 2322명,$C브배의 자손들 628명,'I빈누이의 자손들 648명,$C삭개의 자손들 760명,$C 삿두의 자손들 845명,%E 엘람의 자손들 1254명,N 바핫모압의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의 자손들 2818명,$C 아라의 자손들 652명,' I 스바댜의 자손들 372명,( K바로스의 자손들 2172명,V %그들을 조국 땅으로 인도한 이들은 다음과 같다. 스룹바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사랴, 라아먀, 나하마니, 모르드개, 빌산, 미스베렛, 비그왜, 느흡, 바아나.' 포로생활에서 대가족을 거느리고 돌아온 씨족의 우두머리와 그 자손들의 수는 다음과 같았다.= s`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오래 전에 유다인들을 포로로 잡아갔는데, 이제 그 후손들이 예루살렘과 유다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때에는 유다가 바사 제국에 편입된 유다 지방이었고 유다 지방에 돌아와 사는 유다인들이 많았다.V %내가 이렇게 사람이 적은 것을 염려하자,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감동시켜 전국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셨다. 그래서 나는 전국의 유지들과 관리들과 백성들을 불러모으고 전국적으로 인구조사를 시켰다. 이때에 나는 스룹바벨을 따라 ㄹ) 1차로 귀환한 이들의 이름이 등록된 책을 발견하였는데, 거기에는 이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ㄹ. BC 537년))K[귀향자들의 명단] 예루살렘은 아주 큰 도성이었으나 주민이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도 집을 짓지 않은 곳이 많이 있었다.!;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 `아침에는 해가 높이 떴을 때에 예루살렘 성문을 열고 저녁에는 주민들이 돌아다닐 수 있을 때에 성문을 닫고 빗장을 꽂으시오. 보초를 세울 때에는 주민들을 모두 경계조에 편성시키시오. 위험한 곳에는 특별 보초를 세워 두고, 주민들의 모든 집에도 보초를 세워 두시오.'r]내 아우 하나니와 예루살렘 수도 방위 사령관 하나냐에게는 예루살렘 방위 책임을 맡겼다. 하나냐는 아주 믿을 만한 사람이요, 모범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지키며 사는 이였다.t c[예루살렘 도성 방위 체제] ㄷ) 성벽재건이 완성되자, 나는 성문을 달고 문지기들을 세워 놓았다. 그리고 성전에서 섬길 성가대원들과 레위 사람들도 임명해 놓았다. (ㄷ. BC 445년)  이런 관계에서 도비야와 가까운 유다인들은 내 앞에서 그의 공로를 찬양하기까지 하였으며, 내 말도 모두 그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그래서 나는 도비야에게서 여러 통의 협박 편지를 받았다.도비야는 혈통으로도 암몬 족속이고, 신분으로도 산발랏의 종이지만, 그와 그의 아들이 유다 귀족 집안의 여자들과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유다의 많은 유지들이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였었다.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였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은 베레갸의 아들 므슬람의 사위였다.%C[도비야와 유다 귀족들의 내통] 유다의 유력한 인사들은 성벽 수축을 하는 동안에 계속 도비야와 편지를 교환하였다.nU우리의 모든 원수들과 사방의 이방족속들이 그 소식을 듣고 다 놀라며 두려워하였다. 그들은 이 공사를 완성하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모두 기가 꺾였다.R[성벽 수축 공사의 완료] 성벽공사는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마침내 완성되었다. ㄱ) 공사를 시작한 지 52일 만이었다. ㄴ) 엘룰월 25일이 완공일이었다. (ㄱ. 아닥사스다 20년 즉 BC 445년. ㄴ. 오늘날 양력으로는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에 해당된다)  그때에도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 도비야와 산발랏이 내게 한 일들을 잊지 마소서! 여예언자 노아댜와 다른 예언자들이 나에게 겁을 주려고 하였던 모든 일들도 기억해 주소서!'4~a 원수들이 예언자 스마야를 매수한 것은, 나에게 겁을 주어 성전의 규정을 위반하여 죄를 짓게 하려는 음모였다. 내가 그런 음모에 걸려 들면 원수들이 나의 이름을 조롱하고 비방할 것이고, 이로 인해 나는 파멸되었을 것이다.X}) 그러고 나서 내가 정확하게 조사해 보니, 스마야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나에게 예언을 전해 주는 것처럼 이야기하였지만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매수되어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성전으로 나를 유인한 것이었다.K| 그러나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어찌 도피하며 살겠습니까? 또 나 같은 환관의 몸이면, 누가 감히 성전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겠습니까? 그랬다가는 성전에 들어가도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성전으로 도망가 숨지 않겠습니다.'{1 [뇌물에 매수된 예언자 스마야] 하루는 내가 므헤다벨의 손자요 들라야의 아들인 스마야를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가 하나님의 중요한 계시를 받아 네게 전할 말이 있으나 외출할 수 없다기에 내가 그의 집으로 찾아간 것이었다. 그때에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성전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집에 있으면 원수들이 와서 살해할 것입니다. 바로 오늘 밤에 원수들이 올 것입니다.'+zO 그들은 이토록 음모와 흉계를 꾸며 우리에게 겁을 주었다. 그러면 우리가 사기를 잃고 공사를 중단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그럴 때마다 나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바로 이럴 때에 나를 붙들어 주소서!':ym그러나 나는 그에게 이런 답변을 보냈다. `그대가 편지에 쓴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소리요. 그것은 모두 그대가 꾸며낸 모함일 것이오' x그대는 또 예언자들까지 내세워 `유다 땅에 다시 왕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리도록 하였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이런 소문은 틀림없이 바사 왕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대와 만날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가 만나면 이러한 모든 문제를 논의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Qw그 편지에는 이런 모함이 적혀 있었다. `게셈이 내게 확인해 준 바와 같이, 그대가 지금 유다인들과 함께 반란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목적으로 성벽도 재건하였다는 소문이 온 세상에 파다합니다. 또 그대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mvS[고함과 비방] 그래도 산발랏은 포기하지 않고 전술을 바꾸어 모함하기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그가 봉하지 않은 편지를 내게 보냈다. 다섯번째 심부름꾼이 들고 온 것이다.%uC그런데도 그들은 나에게 네 번이나 똑같은 전갈을 더 보냈다. 그럴 때마다 나도 그들에게 똑같은 대답을 돌려보냈다.4ta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사절단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나는 지금 잠시도 떠날 수 없는 중대한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여러분을 만나기 위하여 이일에서 떠난다면 이 거대한 공사 전체가 중단될 것입니다.'#s?그리하여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오노 골짜기의 마을에서 함께 만나 서로 상의해 봅시다!' 이는 그들이 나를 유다 국경선 밖의 그 외딴 곳으로 유인하여 암살하려는 음모였다.vr g[원수들의 살해 음모] 내가 성벽공사를 완성하여 성벽에는 더 이상 구멍 뚫린 곳이 하나도 없었다. 이제 성문에 문짝만 달면 모든 공사가 끝날 판이었다. 그런데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을 비롯한 우리의 원수들이 이 소식을 듣고 나를 암살시키자고 모의하였다. q그리고 나는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렇게 호소하였다. `나의 하나님, 나를 기억해 주소서! 내가 동족을 위하여 한 이 모든 일을 기억하시고, 내게 좋은 일을 베풀어 주소서!'?pw그래서 나는 매일 소 한 마리와 살찐 양 여섯 마리와 많은 닭을 잡아 요리하고, 열흘에 한 번씩 모든 종류의 포도주도 대량으로 제공하였다. 그런데도 나는 총독으로서 요구할 수 있는 부양비를 신청하지 않았다. 그런 것은 결국 백성에게서 나오게 마련인데, 유다 백성은 이미 성벽공사를 하느라고 너무나 지쳐 있었기 때문이었다.^o5나는 혼자서 좋은 식탁에 앉아 본 일도 없었다. 나는 언제나 유다의 지방 관리 150명과 함께 식사를 하였고, 사방의 다른 나라에서 온 손님들도 내가 대접하였다.n오히려 나는 예루살렘 성벽을 건설하는 데 온 힘을 다 바쳤고, 나의 부하들도 공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나와 나의 부하들 중에서는 어느 누구도 권력을 쥐었다고 빈민의 토지를 산 일이 없었다.m#이전의 총독들은 가렴주구로 백성을 괴롭혔었다. 그들은 백성에게 떡과 포도주만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매일 은 40세겔까지 요구하였다. 총독들만이 백성을 가혹하게 착취한 것이 아니라 총독의 부하들도 백성을 억압하고 괴롭혔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이 두려워서 그러한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l![모범적인 총독 느헤미야] 나는 ㄱ) 아닥사스다왕 20년부터 32년까지 12년 동안 유다 지방의 총독으로 임명되어 일을 하였으나, 나와 나의 형제들은 총독이 받는 월급을 받은 일이 없었다. (ㄱ. BC 444-432년)fkE 그런 다음에 나는 온 무리가 보는 앞에서 옷자락을 털어 버리며 이렇게 선포하였다. `누구든지 이 맹세를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이렇게 털어내버리셔서 그가 하나님의 집과 소유에서 털려 나가 빈털터리가 될 것이다!' 그러자 온 무리가 `아멘,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고 응답하며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그리고 온 백성은 실제로 이 맹세를 지켰다.*jM 그러자 모든 채권자들이 나의 말에 찬성하였다. `우리는 빚진 이들에게 모든 것을 돌려주고, 더 이상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우리가 모두 하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제사장들을 불러 세우고, 모든 채권자들이 제사장들 앞에서 더 이상 빚 독촉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도록 시켰다.i 그러므로 여러분도 오늘 당장 저당으로 잡아 놓은 올리브 밭과 포도원과 집들을 빚진 이들에게 돌려주고, 돈과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빌려 줄 때에 이자로 받았던 100분의 1도 되돌려 주시오!'ohW 나와 내 형제도, 내 친척과 내 부하도 돈과 곡식을 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자를 받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빌려 준 것도 다시 받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Jg  그래서 내가 계속 책망하였다. `지금 여러분은 옳지 않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대로 살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살아야 옳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우리의 원수인 이방인들이 우리를 조롱하지 못할 것이 아닙니까?`f9나는 그들을 이렇게 성토하였다.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팔렸던 우리의 동족 유다인들 중에서 우리의 능력이 닿는 데까지 많은 사람을 해방시켜 조국 강산으로 돌아오게 하였는데, 여러분이 또 동족들끼리 그들을 다시 팔고 삽니다. 이제 우리가 불쌍한 동족들을 다시 돈을 주고 해방시켜야 되겠습니까?' 그러자 어느 누구도 항의하거나 대답하지 못하였다.7eg나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하여 혼자 궁리한 끝에 먼저 백성의 대표자와 부유한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꾸짖었다. `여러분은 동족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것을 이용하여 어찌 그토록 파렴치하게 가난한 형제들을 착취하고 압제할 수가 있단 말이오?' 그러고나서 나는 당장 민족대회를 개최하고 부자들을 규탄하였다.d[느헤미야의 탁월한 행정 조치] 나는 이렇게 하늘에 사무친 부르짖음을 듣고 몹시 화가 났다.c3결국 모든 빈민들이 부유한 이들을 향하여 이렇게 원망하였다. `이렇게 빈부의 격차가 커지면, 어떻게 우리가 모두 동족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육체는 그들의 육체와 다릅니까? 우리의 자식들은 그들의 자식들과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그들에게 우리의 아들딸들을 노예로 팔아먹게 되었습니다. 벌써 우리의 딸들 중에서 여러 명이 노예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논밭과 포도원이 이미 부유한 사람들에게 넘어갔기 때문에 불쌍한 딸들을 건져낼 길이 없습니다!'gbG또 세금때문에 탄식하는 이들도 있었다. `우리는 임금님께 포도원의 세금을 바치기 위하여 토지를 담보로 잡히고, 부유한 유다인들에게 높은 이자의 빚을 내었습니다'gaG토지는 있어도 때마침 흉년이 들어서 이렇게 호소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런 흉년에 먹고 살기 위하여서는 논밭이나 포도원이나 집이라도 저당을 잡혀야 되겠습니다.'@`y우선 농토가 없어 생활이 곤란한 이들은 이렇게 호소하였다. `우리 집에는 자녀가 많은데, 우리가 먹고 살 곡식을 어디서 얻어야 합니까?'W_ )[경제적인 문제들] 밖으로 원수들과 싸우고, 안으로 밤낮없이 고된 노동에 시달리던 백성들 사이에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점차 불평이 쌓여 갔다. 남자와 여자들이 계속 내게 찾아와 굶주림을 호소하고, 부유한 동족에 대하여 원망을 하기도 하였다. ^나도 내 형제도, 내 수하의 군인들도, 내 경호원도 옷을 벗거나 무기를 놓고 잠을 잔 일이 없었다.$]A그리고 나는 밤 시간에 대해서도 이렇게 지시하였다. `모든 지휘관과 공사 책임자는 밤에도 자기의 부하들과 함께 예루살렘의 성안에서 머물러라' 그리하여 그들은 밤에는 경계를 서고, 낮에는 성벽공사를 하였다.@\y우리는 모두 이런 식으로 이른 새벽 여명이 밝을 때부터 늦은 저녁 별이 돋을 때까지 성벽공사와 경계 근무를 반절씩 나누어 수행하였다._[7그러므로 여러분이 어디서 일을 하든지 비상 나팔 소리를 듣게 되면, 즉시 나팔소리를 따라 내게로 오시오.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실 것입니다!'Z)그러고 공사 책임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두었다. `우리의 공사장은 아주 넓습니다. 우리는 지금 온 성벽을 수축하는 큰 공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에 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PY성벽을 쌓는 이들은 모두 허리에 칼을 차고 공사를 하였으며, 나는 항상 내 곁에 나팔수를 두어 유사시에는 언제라도 비상 나팔을 불 수 있게 하였다.X/(16절과 같음) W9그러나 바로 그날부터는 모든 사람의 반만 성벽공사를 하고, 나머지 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활과 방패로 무장을 하고서 사방을 경계하였다. 그리고 백성의 지도자들은 성벽공사를 하는 모든 사람들 뒤에서 격려하며 도와주었다. 흙짐을 나르는 이들은 한손으로 짐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 무기를 들고 있었다.DV우리가 이렇게 무장하고 대비하자, 원수들은 자기들의 계획이 폭로된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이 좌절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우리들은 모두 성벽으로 돌아와 자기의 일을 다시 시작하였다.)UK그런데 내가 사열하면서 보니, 그들이 모두 두려워서 떨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성주와 지휘관들을 비롯하여 온 백성 앞에 나아가 이렇게 격려하였다. `여러분, 조금도 두려워하지 마시오! 여호와께서 얼마나 위대하시고 권능이 많으신가를 잊지 마시오! 여러분은 오직 용맹스럽게 싸우시오. 여러분의 형제와 아들들을 위하여, 여러분의 아내와 딸들을 위하여, 여러분의 집과 고향을 위하여 담대하게 싸우시오!'DCCCCqCHCBBBB~?>%=x<;:~94876;5311\/.|--U,,:++*c)4(Q''&U$$t##"!]! mK~QR"NqB:[o"Qc&? Z=  .kwO '그 다음에는 에브라임 성문과 옛 성문과 물고기 장터의 성문을 지나 계속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거쳐 양문에 이르고, 형무소의 성문에 이르러서 행진을 멈추었다.jvM &유다 지도자들의 나머지 반이 따르는 두번째 찬양대원들은 내가 직접 이끌었다. 우리는 성벽 위로 올라가 왼쪽으로 행진하여 풀무 망대를 지나서 넓은 성벽에 이르렀다.tua %샘터가 있는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들이 성벽에서 내려와 다윗의 도성에 이르는 층계를 밟고 올라갔다. 거기서는 다윗성을 뒤로 돌아 도성의 동쪽에 있는 샘터 성문에 이르렀다.t/ $(33절과 같음)s/ #(33절과 같음)r/ "(33절과 같음),qQ !그 뒤로는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 등의 제사장들이 따라갔다. 이들은 나팔을 불면서 걸어갔다. 그 뒤로는 레위 사람들이 따라 갔는데, 그 선두에는 스가랴가 서 있었다. 그의 조상은 아버지 요나단으로부터 그 위로 스마야와 맛다냐와 미가야와 삭굴과 아삽이었다. 스가랴의 뒤로는 그의 친척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가 따라갔다. 이 레위 사람들의 맨 앞에는 서기관 에스라가 서 있었다. 이 레위 사람들은 모두 현악기들을 들고서 연주하였는데, 그 모습은 옛날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수금을 연주하던 것과 같았다.mpS 이 성가대원들의 뒤에서는 호세야가 유다 지도자의 반을 이끌고 따라갔다.o 그러고 나서 나는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 위로 오르게 하고, 감사 찬양을 하는 성가대원들은 크게 두 편으로 나누었다. 한편은 성벽 위로 올라와 오른쪽으로 남단의 쓰레기 성문을 향하여 행진하였다.Gn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몸에 물을 뿌려 몸을 정결하게 하고, 그 다음에는 백성과 성벽과 성문에도 물을 뿌려 정결하게 하였다.m/ (28절과 같음)l{ 레위 사람들 중에서 성가대원들은 주로 예루살렘 주변의 평지에 마을을 이루고 살았기 때문에, 그런 마을에서 와서 모였고 또 느도바와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지역에서 와서 모였다.(kI [예루살렘 성벽 봉헌식] 느헤미야가 계속 보고하였다. ㄱ) 예루살렘의 성벽공사가 완공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성벽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우리는 온 나라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제금을 치고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겁게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봉헌 예식을 거행하게 하였다. (ㄱ. BC 445년)jy 이 모든 사람들은 예수아의 아들이요 요사닥의 손자인 요야김과 총독 느헤미야와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도록 바사 왕의 파견을 받은 서기관이요 제사장인 에스라와 동시대인들이었다.i/ (24절과 같음):hm 레위 사람들의 대표자는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이다. 이들은 그들의 동료 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함께 두개의 성가대를 구성하고,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정한 대로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교대로 드렸다.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성전 문지기들로서, 성전 대문 곁의 창고들을 지켰다.4ga 레위 사람들 가문의 어른들은 역대기에 기록되었으나 엘리아십의 후손인 요하난이 대제사장으로 봉직할 때 까지만 기록되었다.f+ [레위 가문의 어른들] 예수아의 손자 엘리아십이 대제사장으로 봉직할 때부터 시작하여 그의 아들 요야다와 그의 손자 요하난과 그의 증손자 얏두아가 대제사장으로 봉직하는 동안에 계속 레위 사람들 가문의 어른들이 명단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의 시대부터는 제사장들의 명단도 기록되었다.Ge 힐기야 가문의 하사뱌, 여다야 가문의 느다넬.:do 살래 가문의 갈래, 아목 가문의 에벨,Dc 요야립 가문의 맛드내, 여다야 가문의 웃시,Gb 빌가 가문의 삼무아, 스마야 가문의 여호나단,Za- 아비야 가문의 시그리, 미냐민 가문, 곧 모아댜 가문의 빌대,D` 잇도 가문의 스가랴, 긴느돈 가문의 므술람,@_{ 하림 가문의 아드나, 므라욧 가문의 헬개,D^ 말루기 가문의 요나단, 스바냐 가문의 요셉,J] 에스라 가문의 므술람, 아마랴 가문의 여호하난,h\I [제사장 가문의 어른들]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이 대제사장으로 봉직할 때에 제사장 가문들의 어른들은 다음과 같았다. 스라야 가문의 므라야, 예레미야 가문의 하나냐,J[ 그 아래로 요야다와 요나단과 5대손 얏두아이다.TZ! 예수아의 후손은 아들 요야김으로부터 손자 엘리아십과}Ys 그리고 이들의 맞은편에 서서 화창하는 이들은 박부갸와 운노가 지휘하는 찬양대였다.7Xg 레위 사람들의 명단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 이렇게 6명은 모두 성전에서 찬양을 맡은 이들이었다.RW 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 이상 22명의 제사장은 예수아가 대제사장으로 봉직하던 동안에 지도적인 위치에 있던 제사장들과 그 협동자들이었다./VY 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US 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TY 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SS 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RS 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IQ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ㄱ) 538년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바사의 포로생활에서 떠나 유다의 고향으로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제사장들의 명단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ㄱ. BC 538년)P} $유다 지파의 땅에 머물던 레위 사람들 중에서 일부는 베냐민 지파에게로 가서 정착하였다.KO #로드와 오노와 대장장이와 세공업자들의 골짜기.-NU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MO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LO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K; 베냐민 지파의 주민들이 거주한 지역은 다음과 같았다. 게바와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이 성읍에 딸린 마을들과,)JK 사노아와 아둘람과 이 두 성읍에 딸린 마을들과 라기스와 거기에 딸린 농경지와, 아세가와 거기에 딸린 마을들. 이렇게 유다 지파의 주민들이 정착한 지역은 남쪽의 브엘세바에서 북쪽의 힌놈 골짜기에까지 이르렀다.0I[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과,GH 시글락과, 므고나와 이 성읍에 딸린 마을들과,MG 하살 수알과 브엘세바와 이 성읍에 딸린 마을들과,9Fm 그러고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bE= [예루살렘 성밖의 거주지들] 유다 지파의 주민들이 거주한 유다 지방의 성읍들은 다음과 같았다. 기럇아바와 디본과 여갑스엘과 이 세 성읍에 딸린 마을과 농장들, D9 바사 왕궁에서 유다 나라의 대사처럼 일한 사람은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인데, 유다 지파 세라의 후손이었다.IC 성가대원들은 매일 어명에 따라 봉직을 하였다.$BA 웃시. 그는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레위 사람의 지배인이었고, 그의 조상은 아버지 바니로부터 그 위로 하사뱌와 맛다냐와 미가에 이르렀다. 웃시는 예배를 드릴 때에 음악과 노래의 책임자였던 아삽의 후손이었다. A 성전 막일꾼들은 예루살렘의 오벨 언덕에 살았고, 시하와 기스바의 감독을 받으며 일을 하였다.4@a 여기에 들지 않은 이스라엘 서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유다 지방의 마을마다 흩어져 누구나 자기 땅을 지니고 살았다.&?E 성전 문지기들 중에서는 악굽과 달몬과 그들의 친척들이며, 이들은 모두 172명으로 성전의 대문을 지키는 이들이었다.Z>-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거주한 레위 사람은 모두 284명이었다.=y 맛다냐. 그의 조상은 아버지 미가로부터 그 윗대로 삽디와 아삽에 이르렀다. 그는 찬양대의 지휘자로서, 기도를 드릴 때에는 감사 찬양을 선창하였다. 그를 돕는 박부갸는 맛다냐의 친척이며 대리인이었다. 압다. 그의 조상은 아버지 삼무아로부터 그 위로 갈랄과 여두둔에 이르렀다.-<S 삽브대와 요사밧 이 두 사람은 레위 집안의 어른들로서, 성전 건물의 수리와 청소 등 성전의 바깥 일을 책임진 이들이었다.8;i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에 거주한 이는 스마야. 그의 조상은 아버지 핫숩에서 그 윗대로 아스리감과 하사뱌와 분니에 이르렀다. : 아맛새의 친척들 중에서 128명의 용사가 있었다. 그들의 지도자는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었다._97 아다야의 친척들 중에는 모두 242명이 가문의 어른들이었다. 제사장 아맛새. 그의 조상은 아버지 아사렐로부터 그 윗대로 아흐새와 므실레못과 임멜에 이르렀다.+8O 이러한 제사장들의 친척이 모두 822명이었는데, 그들은 성전의 제사 업무를 도와주는 이들이었다. 제사장 아다야. 그의 조상은 아버지 여로함으로부터 그 윗대로 블라야와 암시와 스가랴와 바스훌과 말기야에 이르렀다.-7S 성전의 최고 책임자인 스라야. 그의 조상은 아버지 힐기야로부터 그 윗대로 므술람과 사독과 므라웃과 아히둡에 이르렀다.6} 제사장들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한 이들은 다음과 같았다.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51 그 지도자는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었고, 핫스누아의 아들인 유다는 예루살렘 도성 절반 구역의 구역장이었다.T4! 그밖에도 갑배와 살래 등이 있었는데, 모두 928명이었다.@3y 베냐민 지파의 살루. 그의 조상은 아버지 므술람으로부터 그 윗대로 요엣과 브다야와 골라야와 마아세야와 이디엘과 여사야에 이르렀다.c2?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의 후손은 모두 468명으로 전부 용사였다.=1s 유다 지파의 마아세야. 그의 조상은 아버지 바룩으로부터 그 윗대로 골호세와 하사야와 아다야와 요야립과 스가랴와 실로에 이르렀다.#0? 예루살렘에 살던 이들은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들 몇 명이었다. 유다 지파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 그의 조상은 아버지 웃시야로부터 그 윗대로 스가랴와 아마랴와 스바댜와 마할랄렐과 베레스에 이르렀다.5/c [예루살렘에 사는 이들의 명단] 유다 지방의 마을들에는 이스라엘 주민들이 살았고, 이들이 사는 마을에도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성전 막일꾼들과 솔로몬왕을 섬기던 노예들의 후손이 함께 살았다. 이런 주민들은 모두 자기 마을에서 제 땅을 지니고 살았다. 유다 지방의 대표자로서 예루살렘에 살던 이들은 다음과 같았다..) 여러 가지로 조건이 불리한데도 자원하여 예루살렘으로 이주해 가는 가정들은 온 백성에게 칭찬을 받았다.-  [예루살렘의 주민을 늘리다] 예루살렘에는 이미 백성의 지도자들이 정착하고 있었으나 도성의 재건공사와 방위의 책임 때문에 주민이 아주 부족하였다. 그래서 다른 지방의 주민들 중에서 제비를 뽑아 열 집에 한 집은 예루살렘에 이주시키기로 하였고 아홉 집은 남아서 살도록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과 레위 사람들은 성전의 곁방에 의무적으로 바치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 채워야 한다. 그곳은 성전에서 쓰는 모든 기구도 보관하고, 당번 제사장들과 성전문지기들과 성가대원이 머무를 때도 사용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등한히 하지 않을 것이다.' +9 &레위 사람들이 시골에서 십일조를 거둘 때에는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 한 사람이 참관해야 한다. 레위 사람들은 거두어들인 십일조 중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위한 십일조를 다시 떼어 성전의 창고에 가져다 둔다.>*u %우리는 해마다 첫 곡식으로 만든 떡반죽을 제사장에게 바치고, 우리 과수원의 가장 좋은 열매와 첫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에게 바친다. 우리는 이런 예물을 모두 하나님의 성전 창고에 가져다 놓는다. 시골에서는 우리 농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가져다준다. 시골의 십일조 곡식은 레위 사람들이 맡아서 거누어 들인다.K) $우리의 첫 아들들과 우리의 소와 양과 염소의 첫 새끼도 율법의 규정대로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데려가 거기서 봉직하는 제사장들에게 맡긴다.e(C #우리 땅의 곡식과 과일의 첫 열매를 해마다 여호와의 성전에 바친다.F'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이나 일반 백성을 구별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해마다 정한 때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 땔감을 바칠 집안들을 제비로 결정한다. 이것은 율법에 규정된 대로 성전의 제단에서 번제물을 살라 바칠 때에 사용할 장작이다.u&c !그 용도는 매주일 새로 차려 놓는 12개의 진설병과, 매일 드리는 제물과 번제물, 안식일과 매월 초하루와 다른 모든 축제일에 바치는 제물과, 성별하여 바치는 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씻어 주도록 바치는 제물과,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는 모든 일을 위하여 쓰는 것이다.%! 이때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새 규정들을 만들었다. `우리는 해마다 3분의 1세겔의 은을 성전세로 바친다.e$C 이방인들이 안식일에나 다른 성일에 그들의 곡식이나 다른 물품들을 팔려고 가져오더라도 우리는 전혀 사지 않는다. 7년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해 준다')#K `이 땅에 사는 다른 족속들에게 우리의 딸을 시집 보내지도 않고, 그들의 딸들을 우리의 며느리로 맞아들이지도 않는다.2"] 그들이 모두 맹세하여 하나님이 자기의 종 모세를 시켜서 주신 율법을 엄수하고 우리 주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과 가르침을 따르기로 약속하였고, 만일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맹세하였다. 이때에 우리는 특별히 다음과 같은 ㄱ) 행동 규칙도 정해 놓고 지키기로 맹세하였다. (ㄱ. 느헤미야 총독의 법전)!7 [온 백성이 서명하다] 서명을 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맹세로써 그 서명을 대신하였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서도 서명을 하지 못한 이들은 모두 그 문서의 규정을 지키기로 맹세하였다. 성전 문지기들과 성가대원들과 성전 막일꾼들도 하나같이 맹세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 땅의 이방인들과 관계를 끊은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서만 살기로 맹세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부인과 자녀들도 맹세하고, 율법에 따라 사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모두 맹세하였다.# A 말룩, 하림, 바아나.#A 아히야, 하난, 아난,)M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G 할르헤스, 빌하, 소벡,&G 호세아, 하나냐, 핫숩,&G 블라댜, 하난, 아나야,)M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M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A 하립, 아나돗, 노배,#A 호디야, 하숨, 베새,&G 아델, 히스기야, 앗술,)M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A 분니, 아스갓, 베배,|q 그 다음에는 백성의 우두머리 44명이 서명하였다.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1] 또 다른 호디야, 바니, 브니누.&G 삭굴, 세레뱌, 스바냐,#A 미가, 르홉, 하사뱌,Q 그들의 형제인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그 다음에는 레위 사람 17명이 서명을 하였다.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빈누이, 갓미엘,) M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 M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G 다니엘, 긴느돈, 바룩,& G 하림, 므레못, 오바댜,& G 핫두스, 스바냐, 말룩,)M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iK 그 밑으로는 21명의 제사장이 서명을 하였다.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 그 문서에는 하가랴의 아들인 총독 느헤미야가 맨 먼저 서명을 하고, 다음으로 서기관 시드기야가 서명을 하였다.V% &[율법을 지키기로 서명하다] 우리는 조상들로부터 지어 온 죄악을 깨달아 고백한 다음, 새로운 생활 규칙을 지키기로 약속하고 그 조항을 모두 문서로 작성하였다. 그리고 우리의 지도자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그 문서에 서명하여 확정하였다.U# %이 땅의 많은 산물도 강대국의 왕들이 거두어 갑니다. 주께서 우리를 강대국의 왕들에게 넘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몸도 우리의 것이 아니며 우리의 가축도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강대국의 왕들이 마음대로 우리를 부리고 처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토록 엄청난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신세를 보십시오. 우리는 모두 노예 신세가 아닙니까! 우리 조상들에게 주시며 그 좋은 열매와 소산을 먹으며 살게 하셨던 바로 그 땅에서 지금 우리들이 노예 신세가 되어 있습니다!(I #주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좋은 나라를 주셨습니다. 그들에게 넓고 비옥한 땅을 주시고 온갖 복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주님을 섬기지 않았고 악행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지도 아니하였습니다.N "우리는 모두 죄인들입니다. 우리의 왕들과 대신들도 죄인이요, 우리의 제사장들과 조상들도 주님의 율법에 따라 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가르치심을 기쁘게 듣지 않았고, 우리를 책망하는 주님의 경고를 언제나 헛듣고 살았습니다.wg !그러나 우리가 이 모든 고난을 당하였어도 주님에게는 아무 허물이 없습니다. 우리가 주께 반항하고 죄를 지을 때에도 오히려 주님은 항상 우리를 진실하게 사랑하여 주셨습니다!kO 우리의 하나님이시여, 주님은 그토록 위대하시고 그토록 권능이 많으시고 두려운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여 그의 후손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겠다고 약속을 하시고 변함없이 그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당한 고난을 하찮게 여기지 말아주소서. 우리의 왕들과 대신들, 우리의 제사장들과 우리의 예언자들, 우리의 조상들과 주님의 온 백성이 앗수르 왕들의 시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온갖 고난을 당하였습니다!q~[ 그러나 주님은 사랑이 크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을 완전히 멸절시키거나 영영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 주님은 그토록 용서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I} 그렇더라도 주께서는 여러 해 동안 더 참으시면서 그들에게 주님의 영을 직접 부어 주어 가르치시고 주님의 예언자들을 보내 깨우치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그들을 강대국들의 포학한 손에 넘기셨습니다.M| 그리고 다시 그들에게 율법을 지키며 옳게 살도록 가르쳐 주셨으나 그들은 또 자만해져서 주님의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 주께서는 사람이 지키기만 하면 살수 있는 계명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셨으나 그들은 여전히 반항하고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등을 돌리고 반역하며 냉혹한 고집을 꺾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B{} 그러나 그들은 잠시 숨을 돌리게 되자 다시 지난날처럼 범죄하였습니다. 그러자 주께서 그들을 또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원수들이 그들을 다시 짓누르자 그들이 또 주께로 돌아와 부르짖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께서는 하늘에서 항상 크신 사랑으로 그들의 음성을 들어주시고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 주셨습니다.}zs 그러자 주께서 그들을 다시 원수들의 손에 넘기셔서 견디기 힘든 고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주께 부르짖으며 살려 달라고 호소하면 주님은 하늘에서 그들의 음성을 들으시고 강한 해방자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들을 괴롭히는 원수들의 손에서 그들을 해방시킬 사사들을 계속 보내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그토록 크고 깊었습니다.`y9 그런데도 어느새 그들은 주께 대항하고 반역하였으며 주님의 율법을 등지고 살았습니다. 예언자들이 나타나 그들의 죄악을 폭로하고 주께 돌아오도록 권고하였으나 그들은 예언자들마저 죽였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점점 더 주님을 괴롭히고 모독하였습니다.x/ 그들은 잘 요새화된 성읍들을 차지하고 기름진 논밭을 점령하고 온갖 좋은 물건이 가득찬 집들에 들어가 살며, 바위 뚫고 파놓은 샘에서 물을 퍼마시고 수많은 포도원과 올리브 동산도 점령하고 온갖 종류의 과일나무들도 차지하여 배불리 먹고 살이 찌며 주님이 주신 큰복을 누리며 즐겁게 살았습니다.;wo 그리하여 그 후손들이 들어와 그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때에도 주께서 가나안 땅의 주민들을 굴복시켜 그 후손들 앞에서 무릎을 꿇게 하시고 그 땅의 왕들과 족속들을 그 후손들의 손에 넘겨 주어 마음대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rv] 주께서 그들에게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들도 주셨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조상들에게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약속해 주셨던 그 땅으로 친히 그 후손들을 인도해 들이셨습니다.8ui 주께서는 그들에게 사방의 나라와 민족을 정복하게 하시고, 그런 나라들을 이스라엘의 변두리 지방으로 할당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땅도 차지하고 바산 왕 옥의 땅도 차지하였습니다.t% 그들이 광야를 지나는 40년 동안 주께서 항상 필요한 것을 대어 주셔서 광야에서도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옷이 떨어져서 누더기가된 적도 없었고, 신발이 없어서 발이 부르튼 적도 없었습니다!s} 그리고 그들에게 주님의 선한 영을 내려 주셔서 그들이 올바른 정신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내리던 만나도 그치신 적이 없었습니다. 목마를 때마다 그들에게 물을 대어 주셨습니다!ry 그러나 주님은 여전히 크신 자비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 낮이면 구름기둥으로 그들이 갈 길을 인도하셨고, 밤이면 불기둥으로 그들이 가야할 길을 비추어 주셨습니다!Cq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금덩이를 녹여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이 금송아지가 여러분을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여러분의 신이십니다!' 하고 주장하였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그토록 주님을 모욕하였습니다.jpM 주께서 가르쳐 주셔도 그들이 거절하고 듣지 않으며 그들을 도와주실 때 행하신 온갖 기적도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오직 애굽으로 돌아가 다시 종살이할 생각들만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오래 참으시고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6oe 그런데도 그들이 교만해졌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자만해졌습니다. 그래서 모두 고집을 부리며 주님의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n7 우리의 조상들이 배가 고프면 주께서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 주셨고 우리의 조상들이 목이 마르면 주께서 바위에서 물을 내셨습니다! 그러고나서 주님은 그들에게 손을 들고 맹세하시며 그들이 들어가 살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과연 그들이 약속된 땅에 들어가 그것을 차지하고 살도록 일러주셨습니다!2m] 안식일을 주님의 거룩한 날로 지키도록 주께서 가르쳐 주시고, 주님의 종 모세를 시켜 온갖 규정과 계명과 율법을 주셨습니다!Sl 주께서는 우리의 조상들과 하늘에서 말씀하시면서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깨닫기 쉬운 법도와 믿을 수 있는 율법과 유익한 규정과 계명들을 주셨습니다!#k? 낮에는 주께서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이 걷는 길을 밝혀 주셨습니다!hjI 우리 조상들이 원수들에게 쫓겨 바닷가에 이르렀으나 주께서 바다를 갈라놓아 바다 가운데를 모두 마른 땅같이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뒤쫓는 원수들은 주께서 깊은 물 속으로 집어 던져 마치 돌덩이들처럼 모두 거센 물결 속에 가라앉게 하셨습니다.\i1 애굽의 바로와 관리들과 백성이 모두 우리 조상들을 업신여기며 탄압하자 주께서 크신 권능을 보여주시고 엄청난 일들을 행하여 그들을 제압하셨습니다! 그 일로 주께서 영원불멸의 명성을 얻으셨고 오늘날 주님의 성호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Fh 우리 조상들이 애굽에서 억압을 받자 주께서 그들의 고난을 굽어보셨고 그들이 홍해의 해변에서 부르짖자 주께서 그 소리도 들어주셨습니다. g 주께 향한 그의 진실한 마음을 보시고 그와 계약을 맺으시면서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이 사는 땅을 그의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그에게 약속을 하시고 그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참으로 주님의 말씀은 변함없으십니다!6fe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아브람을 선택하여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해 내시고, 그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Re 여호와여, 주님만이 만유의 주님이십니다! 주께서 하늘을 지으시고 그 한없이 먼 하늘의 모든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주께서 땅과 바다를 지으시고 그곳에 사는 모든 생물을 지으셨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살리시오니 천군 천사들이 주께 경배합니다!=ds 그러고 나서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와 같은 레위 사람들이 연단으로 올라가 온 백성에게 이렇게 외쳤다. `여러분, 모두 일어나 영원 전부터 계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계시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시다!' 그리고 이렇게 대표 기도를 드렸다. `주님의 영화로우신 이름을 저희가 모두 찬양합니다! 주님의 성호는 아무리 찬양하고 노래해도 여전히 부족할 따름입니다!.cU [민족적인 참회의 기도] 온 백성이 통성으로 기도를 드릴 때에 레위 사람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또 다른 바니와 그나니는 연단으로 올라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큰소리로 기도를 드렸다.zbm 그들은 모두 제자리에 서서 세 시간 동안 그들에게 낭독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들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여호와 앞에 엎드려 또 세 시간 동안 자기들의 허물을 고백하였다.a 그들은 이방인들과의 관계를 모두 끊고 모여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고, 자기 조상들의 죄도 고백하였다.` y [금식과 참회의 성회]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을 지킨 다음 23일은 쉬고, 24일에는 하루 동안 금식하고 회개하는 특별 성회를 열었다. 그들은 모두 베옷을 입고 머리에는 흙을 끼얹었다._에스라는 이 절기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매일 하나님의 율법을 낭독해 주었다. 초막절은 7월 15일에서 21일까지 7일 동안 계속되었으며 8일째 되는 22일에는 율법에 규정된 대로 폐회 예배를 드렸다.P^이리하여 포로생활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유다인의 온 무리가 초막에 들어가 살면서 초막절을 지켰다. 이스라엘 백성은 눈의 아들 여호수아의 시대 이후로 초막절을 이처럼 성대하게 지킨 일은 없었기 때문에 모두 큰 행복을 느끼며 즐거워하였다.=]s그러자 온 백성이 들로 나가 나뭇가지들을 꺾어다가 집집마다 초막을 지었는데, 어떤 이들은 자기 집의 평평한 지붕 위에 지었고, 어떤 이들은 자기 집의 마당에나 성전 뜰에나 수문 광장에나 에브라임 성문의 광장에 초막을 지었다.#\?그래서 그들은 예루살렘과 유다 온 마을에 공포하였다. `여러분, 산으로 가 올리브나무 가지, 야생 올리브나무 가지, 소귀나무 가지, 종려나무 가지, 참나무 가지를 꺾어다가 율법에 규정된 대로 초막을 지으시오!'[{그들은 율법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받고 이렇게 기록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7월 이 축제 기간에 초막을 짓고 살아야 한다.'mZS [초막절 행사] 그 다음날에는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거느리고 온 백성을 대신하여 서기관 에스라에게로 와서 율법을 좀더 정확하게 배웠다. m}}}|yxx3vulsrqomll k=<:V97766a54f321*0L/e.-=++ *W((F&E$$"! A|N`!7 u^*0epdY 그러나 에스더는 하닥을 다시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이렇게 전하도록 하였다.cc? 하닥이 에스더에게 돌아와서 모르드개의 말을 그대로 다 전하였다.zbm또 모르드개는 유다인들을 몰살시키라고 수사 도성에 공고한 조서의 사본 한 장을 하닥에게 주면서 이렇게 부탁하였다. `이것을 에스더에게 보여주어 이 엄청난 사실을 알게 하고, 에스더에게 임금님을 찾아가서 자기 동족을 살려 달라고 애원하고 호소하도록 말씀드려 주시오!'2a]거기서 모르드개는 하닥에게 그동안에 일어난 모든 일을 알려 주었다. 하만이 유다인을 몰살시키도록 허락을 받으면서, 유다인들을 약탈하여 왕의 모든 내탕고에 채워 주겠다고 약속한 은의 무게까지도 그에게 알려 주었다.`하닥은 궁궐 앞의 넓은 광장으로 나가서 모르드개를 만났다. 이 광장은 그 도성 주민들의 광장이었다.v_e에스더는 마침내 내시 하닥을 모르드개에게 보내며,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 오도록 명령하였다. 왕은 내시들 중에서 하닥을 뽑아 에스더를 섬기도록 지정해 주었었다. 그리하여0^Y에스더의 하녀들과 내시들이 와서 보고, 모르드개의 모습을 에스더에게 알리었다. 그러자 에스더가 창자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 모르드개가 갈아입을 좋은 옷을 보내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새 옷을 받지 않았다.]각지방에서도 왕의 조서와 명령이 도달하기만 하면, 유다인들에게서 엄청난 통곡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들은 모두 금식하며 땅을 치고 울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베옷을 입고 흙먼지 속에서 뒹굴었다.\궁궐의 대문 앞에 이르러 멈추어 섰다. 베옷을 입고 궁궐의 대문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l[ S[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대처] 일이 이렇게 진행되자, 지방의 유다인들보다 도성의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먼저 알게 되었다. 그는 이런 소식을 듣자마자 옷을 찢어서 벗어 버리고, 굵은 베옷을 입고 머리 위에 흙먼지를 끼얹었다. 그리고 그는 수사 도성을 가로질러 마치 강도를 만나 `사람 살리라'고 다급하게 울부짖는 사람처럼 법의 긴급 보호를 호소하며 달려가,~Zu이제 보발들은 직접 왕의 지시를 받고 급히 달려 나갔다. 그 조서는 수사 도성에도 공포되었다. 이때에 왕은 하만과 술자리에 앉아 먹고 마셨으나, 수사 도성은 술렁거리기 시작하였다.Y1이 조서의 사본은 고을마다 법령으로 미리 공고되어, 모든 민족이 그 날을 위하여 무장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HX  그 조서는 보발들을 통하여 바사 제국의 모든 지역으로 전달되었고, 그 내용에는 이런 명령이 담겨있었다. `앞으로 꼭 11개월 후인 12월 13일, 바로 그 하루 동안에 유다인은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모조리 죽여 버리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라!'JW  1월 13일에 하만은 왕의 서기관들을 소집하여 대신들과 각 지방의 총독들과 각 민족의 우두머리들에게 보낼 조서를 쓰게 하였다. 이 조서는 각 민족의 언어와 문자로 작성해서 아하수에로왕의 이름으로 서명되고, 왕의 인장반지로 결재되었다.=Vs 그리고 왕은 하만에게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그 엄청난 은도 그대가 다 차지해 두고, 그 백성도 그대가 좋게 여기는 대로 처치하시오'%UC 이때에 왕은 손가락에 끼고 있던 인장반지를 뽑아 유다인의 원수인 아각의 후손으로 함므다다의 아들인 하만에게 주었다. 하만은 그 인장으로 왕의 전권을 쥔 대리자가 되어 유다인을 전멸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jTM 그러므로 임금님께서 이 일을 옳게 여기신다면, 그들을 전멸시키도록 조서를 내리십시오. 그러면 제가 1만 달란트의 은을 임금님의 재정 관리인들에게 달아 주어 내탕고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하만은 유다인의 재산을 몰수하여 왕의 사유 재산으로 바칠 작정이었다.MS그러자 하만은 아하수에로왕을 찾아가서 이렇게 고발하였다. `지금 이 나라 안에는 모든 백성들 속에 흩어져 살면서도 그들과 동화되지 않고 유별나게 사는 한 민족이 있습니다. 그들의 법과 풍속은 다른 모든 민족들의 것과 달라서 임금님의 법을 지키는 사람도 전혀 없습니다. 그들을 그대로 두신다면 임금님께 아무 유익도 없을 것입니다.R[하만의 유다인 말살 계획] 하만은 아하수에로왕 12년 1월에 그해의 열두 달 중에서 가장 좋은 날을 주사위로 찾아내도록 현인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주사위를 그 나라 말로는 부르라고 하였다. 이런 식으로 하만은 자기의 거사를 위하여 가장 좋은 날을 가렸다. 그렇게 해서 12월 13일이 택일되었다.TQ!하만은 모르드개 한 사람만을 죽이는 것은 너무 가볍다고 생각하였다. 사람들이 그에게 모르드개가 유다인이라는 것을 일러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만은 아하수에로의 제국에 사는 유다인들을 모르드개와 함께 모조리 죽여 없애기로 작정하였다. P 모르드개가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절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자 하만은 몹시 화가 났다.O그럴 때마다 모르드개는 `내가 유다인으로서 어떻게 그를 경배하겠소?' 하고 대답하며 버티었다. 그러자 문지기들은 이 사실을 하만에게 알리고, 모르드개의 주장이 끝까지 통하는가를 지켜 보았다.gNG모르드개가 계속 이렇게 뻣뻣이 서서 왕명을 어기자, 함께 대궐 문을 지키던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물었다. `그대는 어째서 임금님의 명령을 계속 어기고 있소?' M 왕은 궁중의 모든 관리들에게 언제나 하만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절을 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래서 왕의 신하들은 모두 그렇게 하였다. 그런데 모르드개만은 무릎도 꿇지 않고 절도 하지 않았다.L [하만의 분노] 이런 일이 있은 다음에 아하수에로왕이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을 높이 등용하여 바사 제국의 제 2인자로 만들었다. 그는 옛날부터 유다 민족의 원수였던 아말렉 족속의 왕 아각의 후손으로 수사 궁궐의 대신이었는데, 이제는 왕이 그를 다른 모든 대신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혔다.AK{왕은 이 사건을 조사하여 보고 사실로 밝혀지자, 그 두 내시를 십자가에 처형하였다. 이 사실은 왕이 보는 앞에서 궁중일기에 기록되었다.1J[모르드개가 그 사실을 알고 즉각 왕후 에스더에게 알려 주었다. 에스더는 그것을 모르드개의 이름을 대면서 왕에게 말하였다.GI모르드개가 왕궁의 대문에 앉아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때, 빅단과 데레스라는 왕의 내시 두사람이 몹시 불만을 품고 왕을 죽일 음모를 꾸몄다.H3에스더는 자신의 친척 관계나 민족의 정체를 밝히지는 않았다. 모르드개가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에스더는 왕후가 된 다음에도 옛날 양녀로 자랄 때와 똑같이 모르드개의 명령을 잘 지켰다.nGU[왕의 목숨을 구한 모르드개] 왕이 처녀들을 다시 모아 궁녀로 삼을 때였다. 에스더가 왕후로 뽑힌 다음에 모르드개는 궁중의 관리가 되어 왕궁의 대문에 앉아 일을 하였다.F왕은 에스더를 위하여 성대한 잔치를 베풀고 자기 나라의 모든 대신과 신하들을 초대하였다. 왕은 이 일을 축하하는 뜻에서 전국의 모든 지방에 세금을 면제해 주고, 푸짐한 선물들을 나누어 주었다."E=왕은 다른 모든 아가씨들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였다. 왕이 보기에는 에스더가 다른 처녀들보다 훨씬 더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그래서 왕은 에스더의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았다.tDa이리하여 에스더는 아하수에로왕 7년 10월에 대궐로 들어가 왕을 만나게 되었다.;Co[에스더가 왕후로 뽑히다] 어느 날 마침내 모르드개의 숙부 아비하일의 딸로서 모르드개의 양녀로 자라난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갈 차례가 되었다. 에스더는 의복이나 장식품을 스스로 고르지 않고, 궁녀들을 맡아 보는 내시 헤개가 주는 것만을 받았다. 그런데도 에스더를 보는 사람들은 그 사랑스러운 모습에 모두 감탄하였다.}Bs어떤 아가씨든지 왕에게 나갈 차례가 되면, 저녁에 왕궁으로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에 제 2의 후궁으로 돌아왔다. 이 후궁은 왕의 궁녀들을 위하여 준비한 궁궐이며, 일단 이곳에 들어와 왕의 첩들을 지키는 내시 사아스가스의 감독을 받게 되면 일평생 이곳에 갇혀 있게 되었다. 이런 후궁들은 왕이 특별히 호감을 갖고 다시 부르지 않는 한, 평생 두번 다시 왕을 만날 수 없었다.!A; 이때에는 아가씨들이 의복과 장식품을 마음대로 골라서 미모를 갖추고 궁녀들의 궁궐에서 왕의 대궐로 들어갔다.h@I 아가씨들은 누구나 왕을 만나기 전에 열두달 동안 몸 단장을 하며 준비하였다. 여섯달 동안은 규정에 따라 몰약 기름으로 몸을 가꾸고, 나머지 여섯 달동안은 온갖 향수와 화장품으로 몸을 다듬었다. 그런 다음에는 아가씨들이 차례대로 하루밤씩 왕 앞에 나아갔다.0?Y 모르드개는 매일 궁녀들이 있는 궁궐의 뜰 앞을 서성거리며 에스더의 안부도 묻고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알려고 하였다.:>m 그런데 에스더는 자신의 민족과 친척 관계를 전혀 밝히지 않았다. 모르드개가 이미 에스더에게 그렇게 하도록 일러두었기 때문이다.p=Y 에스더는 처음부터 헤개의 눈에 띄어 그의 호의를 받게 되었다. 헤개는 급히 서둘러 에스더에게 온갖 화장품과 좋은 음식을 마련해 주었고, 궁궐에서 뽑아 놓은 일곱 시녀를 그녀에게 주어 시중들게 하고, 그들을 궁녀들이 있는 궁궐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배치해 주었다.T<!왕의 칙서가 반포되자 많은 처녀들이 수사 왕궁으로 뽑혀서 왔다. 이때에 에스더도 왕궁으로 뽑혀 와서 궁녀들을 맡아 보는 헤개의 지시를 받게 되었다.L;그에게는 에스더라고도 하고 ㄴ) 하닷사라고도 불리는 사촌 누이가 있었는데, 그녀는 인물도 곱고 용모도 아름다웠다. 그녀의 부모가 다 죽자, 모르드개가 그녀를 양녀로 삼아 키웠다. (ㄴ. `도금양'을 뜻한다. 에스더는 바사 말로 `별'을 뜻한다)c:?모르드개의 선조들은 ㄱ) 120년 전쯤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나라 사람들을 여고냐왕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잡아갈 때 함께 끌려갔었다. (ㄱ. BC 597년)Z9-[왕후의 후보가 되는 에스더] 수사 도성에는 모르드개라는 유다 사람이 살았는데, 그는 야일의 아들로 베냐민 지파의 출신이요 시므이와 기스의 후손이었다.V8%임금님의 마음에 가장 예쁘게 보이는 처녀를 골라 와스디 대신에 왕후로 삼으십시오.' 그러자 왕이 이 제안을 좋게 여기고, 그대로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7임금님께서 이 제국의 모든 지방에 간선관들을 세우시고, 젊고 아리따운 처녀들을 모두 뽑아 수사 궁중으로 보내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모두 궁녀들의 궁궐에 받아들여, 궁녀들을 맡아 보는 임금님의 내시 헤개에게 맡겨 두고, 온갖 화장품을 주어 그들의 아름다운을 가꾸게 하시고,T6!그러자 왕을 모시는 시종들이 그런 낌새를 알아채고 이렇게 진언하였다. `이 나라에서 임금님을 위하여 젊고 예쁜 처녀를 뽑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5 E[새 왕후의 물색] 이런 일이 다 지나가고 3년쯤 지나자, 아하수에로왕의 분노도 가라앉게 되었다. 그러자 왕은 와스디가 다시 생각났고, 와스디가 한 일에 비해서 지나친 처벌을 내리게 된 것을 후회하기 시작하였다.N4 그 제국의 모든 지방에 조서를 보냈는데, 각각 해당 지역의 문자와 말로 써보냈다. 왕은 이렇게 모든 가정에서 남편이 그 집안을 다스리도록 하였다.t3 c왕과 대신들은 이 제안을 좋게 여겼다. 그래서 왕이 므무간의 제안대로 집행하여X2 +임금님의 이러한 칙령이 이 광대한 제국의 방방곡곡에 선포되면, 존귀한 집에서부터 비천한 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인들이 자기 남편을 공대할 것입니다.'1 y그러므로 임금님께서만 좋게 여기신다면, 와스디가 다시는 임금님 앞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친히 왕명을 내리시고, 또 그것이 다시는 변하지 못하도록 메대와 바사의 법률에 기록하게 하십시오. 그런 다음에는 임금님께서 그보다 더 예쁜 여인을 골라 왕후로 삼으셔야 옳을 것입니다.0 1메대와 바사의 대신 부인들이 오늘이라도 당장 그 소문을 들으면, 왕의 모든 대신들에게 바로 이 왕후의 소문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일이 저희 대신들에게 멸시와 분노를 충분히 안겨 줄 것입니다../ W왕후의 이번 일은 모든 여인들에게 퍼져 나갈 것이고, 결국 왕후가 모든 여인들에게 남편을 멸시하도록 본을 보인 결과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하수에로왕이 왕후 와스디를 데려다가 어전으로 나오게 하라고 명령을 내리셨으나, 그녀가 나가지 않았다!' 라고 말하면서 모든 여인들이 남편을 무시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자 므무간이 이렇게 진언하였다. `와스디 왕후는 임금님에게만 잘못한 것이 아니라 저희 모든 대신들에게도 잘못한 것이요, 임금님의 모든 도에 사는 온 백성들에게도 잘못한 것입니다.{- q아하수에로왕이 그들에게 물었다. `내가 왕후 와스디에게 내시들을 보내어 명령을 내렸으나 그가 명령에 따르지 않았소. 역사적인 관례에 따른다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옳겠소?'>, w그 당시 메대와 바사에서 왕 다음으로 높은 지위에 있었던 일곱 대신은 가르스나, 세달, 아드마다, 다시스, 메레스, 마르스나, 므무간이었다. 이들은 왕에게 가장 큰 신임을 받는 이들로서, 언제든지 왕에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와스디 왕후가 폐위되다] 왕은 즉시 역사적인 관례를 아는 현인들과 그 문제를 의논하였다. 왕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왕명과 법률을 잘 아는 모든 사람과 상의하는 것이 궁중의 관례였다.b* ?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내시들이 전하는 왕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어전으로 나가는 것을 거절하였다. 왕후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왕명을 거절하자, 왕은 혹시 가족들에게서 반역의 음모가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수많은 손님들 앞에서 자신의 권위가 흔들렸다는 생각도 들어서 몹시 화가 났다. 그의 온몸에서 분노가 불길처럼 치솟아 올랐다.) + `왕후 와스디를 부르시오. 그가 왕비의 면류관을 쓰고 이 어전으로 나오게 하여, 이 나라의 백성들과 대신들이 모두 그녀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하게 하시오.' 그녀의 용모가 참으로 아름답기 때문이었다.j( O [왕후가 왕의 명령을 거스르다] 7일 잔치가 절정에 달하는 그 마지막 날에 왕은 포도주에 취하여 마음이 즐거웠다. 그래서 아하수에로왕은 항상 자기 곁에서 시중 드는 일곱 내시 곧 므후만, 비스다, 하르보나, 빅다, 아박다, 세달, 가르가스를 불러 이런 명령을 내렸다.y' m 그와 동시에 왕후 와스디도 아하스에로 왕궁에서 여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u그러면서도 이 잔치는 궁중의 예식에 따라서 엄격하게 거행되지는 않았다. 왕이 이미 자기 궁궐의 모든 책임자들에게 지시하여, 누구나 마음대로 와서 먹고 마시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y이 잔치에서 특별히 주목되는 것은 금으로 만든 술잔들이었는데, 모두 금속 예술가들이 정교하게 만든 것으로서 그 크기가 다양하게 달랐다. 그래서 잔치가 끝날 즈음에는 작은 잔을 사용하여 술기운을 줄이도록 되어 있었다. 이 잔치의 술은 왕이 손수 내어 주는 술답게 넉넉하였다.8$ k안마당에는 곱고 귀한 천으로 휘장도 치고, 곳곳에 긴 의자도 마련해 놓았다. 은이 나는 석고 기둥들 사이에는 백모시 휘장과 옥양목 휘장과 자주 비단의 휘장이 쳐져있었는데, 질긴 아마와 자주 비단으로 끈을 꼬아 이런 휘장들을 은고리에 매어서 돌기둥에 고정시킨 것이었다. 꽃무늬 돌, 흰 돌, 운모석, 검은 돌 등 값비싼 돌을 깔아 다채롭게 포장한 마당 위에는 다리를 금과 은으로 장식한 긴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u장장 반년 동안의 잔치가 끝나자 이제는 왕이 수사 도성에 사는 모든 백성을 위하여 궁중 정원의 안마당에서 7일 동안 잔치를 베풀었는데, 신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초대하였다." {왕은 그들에게 장장 180일 동안이나 왕실의 엄청난 부귀와 왕의 눈부신 영화를 보여주었다. 그는 선왕으로부터 계속된 왕궁 건설을 완성하고 이렇게 성대한 준공식을 거행하였던 것 같다.! 이렇게 천하를 다스린 지 3년째 되던 해에 자기의 모든 대신과 신하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었다. 그러자 바사와 메대 전지역의 군대 지휘관들과 지방의 모든 귀족과 총독들이 왕 앞으로 모였다.i  M그 당시 아하수에로왕은 수사 궁궐의 자기 왕좌에 앉아서 통치하였는데,E [왕의 잔치와 왕후의 폐위] 이것은 ㄱ) 아하수에로왕 시대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이 아하수에로는 인도에서 구스에 이르기까지 127도를 다스리던 왕이었다. (ㄱ. 이 황제의 이름이 바사 말로는 크솨야르솨이고, 이것을 히브리 말로 흉내 낸 이름이 아하쉬웨로쉬이다. 고레수의 딸 아톳사의 아들로, BC 486-465년에 통치하던 케르케스 1세이다):m 나는 또 백성에게 때를 정해 주어 제물을 바칠 때에 쓸 장작도 바치게 하고 모든 과일의 첫 열매도 바치게 하였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 내가 한 모든 일을 기억해 주시고 나에게 좋은 것으로 갚아주소서!'y [결론] 나는 이렇게 이방의 모든 더러운 풍습에서 우리 민족을 깨끗이 씻어 놓았다. 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다시 세워 성전의 임무를 수행하게 하고, 각자에게 임무를 정해 주었다.zm 이때에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주께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과 맺으신 언약도 짓밟아 버린 이런 고위층 종교인들의 죄악을 잊지 마소서!'nU 그런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중에 유다 민족의 원수인 호론 사람 산발랏의 딸과 결혼한 이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엘리아십의 가문 전체를 추방시켰다.J 그런데 여러분이 바로 이방여인들과 결혼하여 그토록 무서운 죄를 지으며 우리의 하나님께 반역하고 있는데, 어찌 내가 그냥 둘 수 있겠습니까?'yk 그리고 나는 다시 가르쳐 주었다. `이스라엘의 뛰어난 왕 솔로몬이 바로 이 여자 문제 때문에 실수하였다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압니다. 그는 얼마나 똑똑하고 위대하였습니까? 온 세상의 수많은 왕들 중에서 그와 비교할 만한 왕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를 사랑하셔서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토록 위대한 왕도 이방 여인들이 망쳐놓았습니다.:m 그래서 나는 그들의 남편인 유다인들을 몹시 꾸짖고 욕하였다. 또 몇 사람은 때리고 머리털까지 잡아당겼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들을 모두 하나님 앞에 세워 놓고 이런 맹세를 시켰다.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우리의 딸들을 시집 보내지도 않고, 우리와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이방인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지도 않겠습니다!'  그런데 블레셋 족속의 대표적인 성읍 아스돗이나 다른 족속의 성읍에서 아내를 취하여 낳은 아이들은 반 이상이 그들 어머니 나라의 말을 하고 유다 나라의 말을 하지 못하였다.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자기들의 모국어만 가르친 것은 지극히 당연하였다. 그들은 모국어밖에 몰랐기 때문이다.{ [혼혈 결혼 문제] 또 나는 그때에 블레셋 족속의 아스돗 여인과 암몬 족속의 여인과 모압 족속의 여인과 결혼한 유다 사람도 몇 명 발견하였다. 잡혼 문제는 이미 에스라가 개혁한 일이 있었으나 그것은 생존문제와 직결되어 있어서 여전히 이방여인과 결혼하는 이들이 잔존해 있었다.H 그래서 나는 내 부하들 대신에 레위 사람들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씻고 와서 안식일을 거룩한 날로 지킬 수 있도록 성문을 모두 잘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이때에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 이 일에서도 나를 기억하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경고하였다. `왜 안식일에 성벽 밖에서 잠을 가느냐? 만일 또 한 번 그런 일이 있으면 내가 모조리 붙잡아 들이겠다!' 그러자 그 다음부터는 안식일 저녁에 오는 이들이 없었다.>u 그러나 안식일에 팔 수 있는 온갖 물품을 가지고 다니는 장수와 팔 물건이 있는 사람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밖에서 천막을 치고 잤다.}s 그러므로 나는 금요일 저녁때 해가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간 다음에야 비로소 성문을 다시 열도록 명령하였다. 그러고나서 나는 나의 직속부하 몇 사람을 성문마다 배치하여 안식일에는 어떤 짐도 성안으로 실어 나르지 못하게 하였다.P 여러분의 선조들이 바로 이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그토록 엄청난 재앙을 우리와 이 도성에 내리셨던 것이오! 그런데도 여러분은 이렇게 안식일을 더럽힘으로써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내리도록 할 작정입니까?'7 그래서 나는 유다 백성의 지도자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책망하였다. `안식일이 시작되는 저녁의 어둠 속에서 여러분이 저지르는 그 악한 일들은 차마 눈뜨고는 볼 수가 없소! 여러분은 안식일을 더럽히고 있소!M 또 예루살렘에는 두로 사람들도 몇명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물고기와 다른 상품들도 가져다가 안식일에도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팔았다.oW [안식일 규정] 또 나는 그때에 유다 백성들이 안식일에도 일하는 것을 직접 보았다. 안식일에 포도주 틀에 올라가 포도를 밟아 술을 짜는 이들도 있고, 나귀에 곡식단이나 포도주 부대나 포도송이나 무화과 광주리나 다른 짐들을 지워 예루살렘으로 날라다가 파는 이들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유다 사람들에게 다시는 안식일에 그런 물건들을 팔지 말라고 경고하였다.1 [ 그 일을 마치고 나는 이렇게 기도를 드렸다. `나의 하나님, 이 모든 일들을 기억해 주소서!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정성을 다한 일들과 나의 하나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를 위하여 한결같이 한 일들을 잊지 마소서!' 7 나는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에게 성전 창고를 감독하게 하였다. 나는 또 삭굴의 아들이며 맛다냐의 손자인 하난을 세워 그들을 돕게 하였다. 이들 네 사람은 이미 믿을 만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들은 동역자인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자 온 유다 백성들도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성전의 창고에 쌓았다.m S 그래서 나는 모든 지역의 관리들을 데려다가 이렇게 꾸짖었다. `어찌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내버려 두었소?' 그리고 나는 레위 사람들을 데려다가 다시 그들의 일을 맡겼다.d A [레위 사람들의 부양비를 지급하다] 또 내가 알아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내가 없는 사이에 레위 사람들에게 줄 세금도 바치지 않았다. 그러자 성전에서 봉직하던 성가대원들과 상당수의 레위 사람들이 성전에서 떠나 그들의 농토가 있는 고향 마을로 돌아갔다.L 그런 다음에 나는 그 방을 정결케 하는 물로 청소하고, 성전 기구들과 소제에 쓸 밀가루와 분향할 재료 등을 다시 그 방에 보관하도록 지시하였다.G 나는 너무나 화가 치밀어 올라 도비야의 세간살이를 모조리 방밖으로 내던졌다. 도비야는 식구들까지 데려와 정식으로 살림을 차리고 있었다.]3 나는 그 다음해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제사장 엘리아십이 하나님의 성전 안뜰에 민족의 원수 도비야를 위하여 방을 하나 마련해 준 흉악한 일을 알게 되었다.c? 내가 예루살렘에 없는 그 짧은 기간에 원수의 상징이요 대표자인 암몬 족속의 도비야가 성전의 깊은 곳에까지 들어와 앉은 것이다. 그 당시 나는 임기를 마치고 바사의 수도 바벨론으로 돌아가 아닥사스다 왕궁에 있었다. 이때가 아닥사스다왕 32년이었다. 나는 그곳에 얼마 동안 머무른 다음,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왕에게 요청하였다.iK 엘리아십은 성전의 곁방들 중에서 넓은 방 하나를 비워 도비야에게 사용하도록 주었다. 그 방은 본래 성전의 창고로서 곡식예물과 분향 재료와 성전 기구들을 보관하고, 레위 사람들과 성가대원들과 성전 문지기들에게 주려고 십일조로 거두어 들인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보관하며,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로 제사장들에게 바치는 헌물도 보관하는 곳이었다.fE [도비야의 추방] 내가 12년 동안의 총독 임기를 마치고 다시 ㄷ) 바사 왕궁으로 잠시 돌아가 있던 사이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 곁방들을 관리하던 제사장 엘리아십이 민족의 원수인 도비야와 더욱 가까워져서 엉뚱한 일을 저질렀다. (ㄷ. BC 433년)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책에서 이 말씀을 듣자, 모든 이방 민족들을 그들 가운데에서 분리시켰다.eC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피곤하게 여행할 때에,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먹을 것도 주지 않고 마실 물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모압 족속은 메소보다미아의 거짓 예언자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도록 시킨 일까지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하나님께서 그가 선포한 저주를 축복으로 뒤엎어 주셨다.'/ Y [이방인들의 축출]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회로 모일 때마다 모세의 율법을 읽었는데, 이번에는 이런 규정을 발견하였다. .암몬 족속이나 모압 족속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모이는 대회에 들어올 수가 없다. /ㄱ) 스룹바벨 시대와 나 ㄴ) 느헤미야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성가대원과 성전 문지기들의 생활을 부양하기 위하여 매일 일정한 예물을 바쳤다. 백성이 그 예물을 레위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면 레위 사람들은 그 중에서 일정한 분량을 떼어 제사장들에게 넘겨 주었다. (ㄱ. BC 537년. ㄴ. BC 433년)1~[ .옛날 다윗 시대에도 이미 성가대장 아삽이 있었고, 그 당시에 이미 성가대원들이 하나님께 노래를 불러 찬양하며 감사하였다.}}s -그들은 항상 제사와 예배를 집행하고, 정결 예식들도 수행하는 이들이기 때문이었다. 성가대원들과 성전 문지기들도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의 규정에 따라 그들의 직무를 수행하였다.)|K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부양] 그 당시 유다 백성은 성전에서 봉직하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고, 그들의 생활을 부양해 주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시골 농장으로 다니며 백성의 헌물과 첫 곡식과 십일조를 율법의 규정대로 거두어다가 성전 창고에 보관하고 감시할 사람들을 뽑아놓았다. 이 분량의 예물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위하여 바치라는 율법의 규정에 따른 것이었다.}{s +이어서 우리들은 많은 짐승을 잡아 화목제물로 바치고, 모두 그 제물을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도성의 성벽을 성공적으로 완공하도록 도와주신 것을 감사하며 모두 기뻐하였다. 여인과 어린아이도 함께 기뻐하니, 환호성을 외치며 기뻐하는 소리가 먼 곳에까지 들렸다.z/ *(40절과 같음)y/ )(40절과 같음)+xO (마침내 두 편의 성가대원들은 성전의 앞마당에 모여 섰다. 내 곁에는 유다 지도자의 반이 서고, 그 곁으로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가 모두 나팔을 들고 서 있었다. 또 그 곁으로는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 등의 레위 사람들이 서 있었다. 성가대원들은 예스라히야의 지휘에 따라 웅장한 찬양을 시작하였다. y}a}|3zYyxwvu]t_snr}qUpo;mm!lFkjg5f~e\drcOb``P_^B\[=Z;XWW^UTSmRQPnNLLoKJBHH@FF'DCrA@?>=<;3:95754422u1%1 000].-j,X+u)-)''k&<%$P#g { ^ A#2FfJJS I h=^GU]#여호와께서 사단에게 물으셨다. `그래, 어디를 다녀왔느냐?' `예, 땅을 여기저기 살펴보고 오는 길입니다.' 하고 사단이 대답하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U[시험 받을수록 굳어지는 믿음] 어느 날 또 하나님의 아들들이 여호와 앞에 모여 있는데 그들 가운데는 사단도 끼여 있었다.[ #이렇게 엄청난 일이 벌어졌는데도 욥은 그릇된 일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았다.mZ U이렇게 말하였다. `어머니 뱃속에서 빈몸으로 나온 이 몸 다시 빈몸으로 돌아갈지라. 여호와께서 주셨으니 가져가지는 분도 여호와시라. 오직 여호와만이 찬양받으실지라.' Y 그 말을 듣자 욥은 자리에서 일어나 슬픔에 못 이겨 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얼굴을 묻으며[X 1그런데 갑자기 빈들에서 강풍이 불어 닥쳐 집이 쓰러지는 바람에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나만 간신히 이렇게 살아 남아 주인님께 말씀드리려고 달려왔습니다.'DW 그가 말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또 다른 종이 달려와 말하였다. `주인님, 도련님들과 아씨들이 첫째 도련님 댁에서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_V 9그가 말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또 다른 종이 달려와 말하였다. `갑자기 갈대아 사람들이 세 무리로 떼를 지어 쳐들어와서는 주인님의 종을 모조리 죽여 버리고 낙타 떼를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가까스로 나만 살아 남아 주인님께 말씀 드리려고 달려왔습니다.'U -그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다른 종이 와서 말하였다.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양 떼와 목자들이 모조리 불에 타죽었습니다. 오직 이 몸만 이렇게 피하여 주인님께 말씀 드리려고 달려왔습니다.'T 갑작스럽게 스바 사람들이 쳐들어와서는 모조리 훔쳐가 버렸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나를 빼놓고는 주인님의 종들을 모두 다 죽이고 달아났습니다. 나만 이렇게 간신히 살아 도망쳐 온 것입니다.'*S O그때 심부름꾼 하나가 욥에게 달려와서 말하였다. `우리는 소로 밭을 갈고 있었고 나귀는 가까이에 있는 갈밭에 있었는데xR k 어느날 욥의 자녀들이 맏형 집에서 잔치를 벌여 음식을 먹으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4Q c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말씀하셨다. `좋다. 그렇다면 그의 재산을 한번 네 마음대로 해보아라. 욥이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기로 하자. 하지만 그의 목숨만은 네가 건드려서는 안 된다.' 사단이 그 말을 듣고 여호와 앞을 떠나갔다.GP  한번 하나님께서 그를 내리쳐 그의 재산을 모두 거두어 보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은 당장 하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저주를 퍼부을 것입니다.'IO  하나님께서 그와 그 집안 사람들을 돌보아주시고 그 재산도 잘 지켜 주시니까 그런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내려 주셔서 하는 일마다 잘되고 온 땅에 그 사람 가축 떼를 가득하게 해주셨으니까 그런 것이 아니냐는 말씀입니다.~N w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였다. `욥이 아무런 까닭도 없는데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걸까요?`M ;`그래, 내 종 욥도 유심히 보고 왔느냐? 온 땅을 살펴보아도 욥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진실하고 올곧은 사람은 없다. 그는 나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며 사는 사람이라 못된 짓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단 말이야' 하고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말씀하셨다.CL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물으셨다. `어디를 돌아다니다 왔느냐?' 그러자 사단이 `예, 땅을 여기저기 살펴보고 오는 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K [욥이 시험받다] 어느 날 하나님의 아들들이 여호와 앞에 모여 섰는데 그 가운데 사단도 끼여 있었다.HJ  잔치가 끝나고 그 다음날 아침이 되면 욥은 새벽같이 일어나 자기 자녀들 숫자대로 번제를 올렸는데, 이는 자녀들을 성결케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늘 이렇게 하였다. 혹시라도 자기 자식들이 부지중에 하나님을 모독하지는 않을까 해서였다.'I I욥의 아들들은 차례로 돌아가면서 잔치를 베풀곤 하였다. 그때마다 세 자매도 불러서 함께 먹고 마시며 어울려 놀았다.|H s또 그가 소유하고 있던 가축 떼도 양이 7천 마리, 낙타가 3천 마리, 소가 500쌍, 암나귀가 500마리나 되었으며 엄청나게 많은 종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렇게 동방에서 제일 가는 부자였다.?G {그는 슬하에 딸 셋과 아들 일곱을 두었다.VF )[경건한 욥]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살아가는 모습이 건실하고 올곧았으며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어서 악한 일을 멀리하였다.WE' 유다인 모르드개가 왕 바로 다음가는 높은 사람이었다. 그는 특별히 자기 동족을 위하여 일을 많이 하고 언제나 자기 동족의 안전과 평안을 위하여 온 힘을 쏟았기 때문에, 그는 유다인들에게서 높이 존경을 받았고 모든 유다인들에게서 사랑을 받았다.lDQ 아하수에로왕의 권세와 군사력을 입증하는 모든 업적들은 메대와 바사의 왕조 일지에 기록되어 있다. 모르드개가 얼마나 높은 지위에 올랐는지도 그 책에 기록되어 있다.C  [모르드개가 존경을 받다] 아하수에로왕은 육지만이 아니라 바다의 섬들에서도 조공을 바치게 하였다.B3 에스더의 편지가 이런 축제의 규정들을 모두 의무화시켰고, 이 편지의 내용은 모두 책에 기록하여 보관되었다.GA 이 편지의 목적은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이미 제시한 부림절 축제의 규정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 점에서 유다인들이 맡은 책임을 상기시켜 주는 것이었다. 이 책임 규정에 따르면, 축제를 베풀기 전에 금식하며 부르짖을 의무가 있었다.+@O 이 편지의 수신인은 아하수에로왕의 127도에 사는 모든 유다인들이었고, 평안을 비는 인사말로부터 시작되는 내용이었다.e?C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바사 제국의 전권을 쥔 유다인 모르드개는 부림절에 대한 두번째 편지를 쓰고, 이 축제를 거행할 때에 지켜야 될 규정들을 전달하였다.U># 이 축제일 이틀은 앞으로도 영영 모든 유다인들에게 그때의 일을 상기시켜 주는 날이 되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사는 유다인이라면 어느 지역, 어느 성읍에 살든지 이 축제를 지키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유다인은 이 축제를 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해마다 의무적으로 날짜를 정해 두고 일정한 규정에 따라 이틀 동안 축제를 거행하기로 정해 놓았다. 이 축제일은 그들의 후손들도 지키고, 유다인으로 귀환한 사람들도 반드시 지켜야 될 제도로 정해졌다.</ (24절과 같음);/ (24절과 같음)h:I 유다인의 원수인 하만이 유다인을 완전히 멸절시키려고 그 거사일을 결정하기 위하여 부르라고 하는 주사위를 던졌기 때문에, 유다인들은 그것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이 경축일을 부림절이라고 불렀다. 하만의 흉악한 계획이 결국 왕에게 폭로되자, 왕은 새로운 조서를 내려서 하만이 유다인들에게 입히려고 하였던 바로 그 재앙이 오히려 하만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아가도록 조치하고, 그들의 시체까지도 나무에 매달아 공개하였다. 유다인들은 이토록 엄청난 일을 직접 경험하기도 하였고, 그날을 경축일로 지키라는 모르드개의 편지도 있었기 때문에e9C 유다인들은 모르드개의 지시에 따라 그때부터 해마다 그 축제를 거행하였다. 그러나 이 축제는 본래 죽음에서 벗어난 다음 유다인들이 자발적으로 거행한 것이었다. 8 이날은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생명과 평안을 되찾은 날이요, 이 달은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통곡이 변하여 환호성으로 터져 나온 달이다. 그러므로 유다인들은 이날에 잔치를 베풀고 서로 선물을 나누며 좋은 음식을 나누어 먹고,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어라!'X7) `해마다 12월 14일과 15일을 경축일로 지키는 규정을 세우라!+6O [부림절] 이런 엄청난 사건이 지나가자 모르드개는 그동안의 모든 일을 기록해 두고, 아하수에로왕의 제국 전역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원근 각처의 모든 유다인들에게 이런 규정을 편지로 전하였다.5/ (18절과 같음)4 그래서 바사 제국의 지방에 사는 유다인들이 12월 14일을 경축일로 정해 놓고 잔치를 베풀며 서로 선물을 교환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그러나 수사 도성의 유다인들은 이틀 동안 원수들을 처단하고, 그 다음날인 12월 15일에야 비로소 잔치를 베풀고 즐거워하며 하루를 쉬었다.3/ (16절과 같음)D2 바사 제국의 각 지역에 흩어져 살던 유다인들도 12월 13일이 되자 모두 단합하여 자신의 목숨을 지켰고, 그들에게 대드는 원수들을 7만 5천 명이나 쳐죽였다. 이리하여 그들이 자기들의 안전과 평안을 지켰다. 그러나 이들도 원수들의 재산을 약탈하여 차지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12월 14일이 되자 지방의 유다인들은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않고, 어제의 통쾌하고 황홀한 사건을 기념하며 하루동안 쉬고, 잔치를 베풀며 즐거워하였다._17 12월 14일, 바로 그 다음날이 되자, 수사 도성의 유다인들이 다시 집결하여 성중의 원수 300명을 더 찾아 죽였다. 그러나 그들이 원수들의 재산은 약탈하지 않았다.0 왕은 즉각 에스더의 소원대로 시행하도록 명령을 내리고, 수사 도성에 효력이 하루 더 연장된다는 새 조서를 공고하였다. 그리고 하만의 아들들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매달도록 하였다.>/u 에스더가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이 일을 옳게 여기신다면, 오늘 수사 도성에서 유다인들이 한 일과 같이 내일도 계속하도록 허락해 주소서! 그리고 하만의 아들 열 명의 시체는 나무에 매달아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도록 해주소서!'-.S 그러자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인들이 이 수사 도성에서만 500명을 죽이고, 하만의 아들 열 명까지 모조리 죽였으니, 이 나라의 모든 지역과 마을에서는 어떠하였겠소? 이래도 그대에게 남은 소원이 있으면 말해 보시오! 내가 그대로 이루어 주겠소! 무슨 요구를 더 하더라도 즉각 이루어 주겠소!'q-[ 유다인들이 수사 도성에서 죽인 사람들의 수는 바로 그날 왕에게 보고되었다.,- (7절과 같음)+- (7절과 같음)*- (7절과 같음)L) 그 밖에도 그들은 유다인의 철천지 원수인 하만의 아들 열 명도 잡아죽였는데, 그들은 바산다다, 달본, 아스바다, 보라다, 아달리야, 아리다다, 바마스다, 아리새, 아리대, 왜사다였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원수들의 집과 재산은 약탈하지 않았다.](3 그날 유다인들이 수사 도성에서 죽인 사람만 해도 500명이었다.+'O 바로 그날 유다인들은 그들의 원수들을 칼로 모조리 쳐죽이고 멸망시켰다. 유다인들은 자기를 미워하던 원수들에게 원없이 원수를 갚고, 바사 관리들에게 조금도 방해를 받는 일이 없이 자유롭게 대적들을 처치하였다.e&C 모르드개의 실권은 일반 대중에게도 곧 알려졌다. 모르드개가 궁중에서 어떤 지위에 앉아 있는지는 곧 천하에 널리 알려졌으며, 그의 세력은 점점 더 강력해져 갔다.K% 모든 지방의 총독과 대신들뿐만 아니라 군대 지휘관들과 국고의 사무관들까지도 모르드개를 무서워하여 유다인들 편에 서서 그들을 도와주었다.$ 그날 아하수에로왕의 나라에 살던 모든 유다인들은 마을과 성읍 단위로 집결하여 단합하고, 그들을 해치려고 일어서는 무리들은 향하여 집단적으로 대처하였다. 그러자 유다인들을 해치려고 힘쓰던 원수들 중에서 어느 누구도 일어나 유다인들에게 덤벼들지 못하였다. 이날에는 모든 사람들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겁을 내고, 마치 경련을 일으켜 온 몸이 마비된 자들처럼 되었다.n# W [유다인이 승리한 날] 마침내 왕이 조서로 내린 명령을 수행할 12월 13일이 되었다. 유다인의 원수들은 이날이 오면 유다인을 멸절시키고 승리하게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사실은 그와 정반대가 되어서, 유다인들이 그들을 미워하는 원수들을 멸절시키고 승리하게 되었다."+전국 방방곡곡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왕의 새로운 조서가 나붙을 때마다 모든 지역과 성읍의 유다인들이 기뻐서 환호성을 올리고, 이날을 경축일로 삼아 잔치를 베풀었다. 시대가 이렇게 바뀌자 세계만민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로 개종하였다. 그만큼 온 천하가 유다인들을 두려워하게 되었다.^!5이것이 유다인들에게는 통쾌하고 즐겁고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모르드개는 이제 공중의 새로운 고관으로 화려하게 옷을 입고 수사 왕궁에서 밖으로 나왔다. 그는 자줏빛 옷감과 흰 옷감으로 만든 궁중 예복과 하얀 세모시에 자색 털로 장식한 외투를 입고, 머리에는 금면류관을 쓰고 있었다. 그러자 수사 도성의 주민들이 그에게 환호성을 올리며 기뻐하였다.hI사태가 시급하기 때문에 심부름꾼들은 왕궁에서 가장 좋은 파발마를 타고, 아주 급하게 왕의 조서를 들고 길을 떠났다. 수사 도성에도 왕의 새로운 조서가 공포되었다.P 왕은 이 조서의 사본을 모든 지방에서 미리 공고하도록 지시하고, 유다인들은 그날 어떤 대적이 일어나더라도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 준비를 시켰다.~u 그리고 그 일은 나 아하수에로왕의 모든 지역에서 12월 13일 하루 동안에 해치워야 한다'Y+ `나 아하수에로왕은 이 나라의 모든 마을과 성읍에 사는 유다인에게 정당방위의 특권을 부여한다.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같이 단합하고, 어느 지역이나 어느 족속 중에서 유다인을 상대로 무장하고 나서는 이들이 있으면 그들만이 아니라 그들의 처자식들까지 모조리 살해하고 이런 자들의 집과 재산은 모두 약탈하고 차지하여라! 아하수에로왕의 이름으로 작성되고, 왕의 인장반지로 결재된 이 조서는 말을 잘 타는 심부름꾼들이 가장 빠른 파발마를 타고 각 지역으로 전달하였다. 그 조서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다.w 이리하여 모르드개가 왕의 서기관들을 불러 모았다. 때는 3월 23일이었다. 서기관들은 바사 제국의 모든 유다인과 인도에서 구스까지 127도에 있는 총독과 고관과 장군들에게 보낼 조서를 모르드개가 불러 주는 대로 받아 썼다. 그것은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기록되었다.그러나 왕의 이름으로 작성해서 왕의 인장반지로 결재를 내어 공포한 조서는 회수될 수가 없는 것이오. 그러니 그대들은 유다인을 살려 내기 위하여 내 이름으로 새 조서를 작성하고 나의 인장반지로 결재를 내어 공포하시오! 어쨌든 그대들의 뜻대로 조서를 써 유다인들에게 보내시오!'(I아하수에로왕이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에게 대답하였다. `하만이 유다인을 말살하려고 계획하였기 때문에, 그의 모든 재산은 내가 에스더에게 선물로 주었고, 하만은 자신이 세운 교수대에 매달아서 죽였소.-S어떻게 제가 동족에게 내리는 재앙을 보고만 있을 수가 있으며, 제 집안 사람들이 멸망하는 것을 지켜볼 수가 있겠습니까?'dA이렇게 아뢰었다. `만일 임금님께서 이번 일을 옳게 보시고, 제가 행복하게 되기를 원하시며 저의 제안을 기쁘게 여기신다면, 아각의 후손으로 함므다다의 아들인 하만이 이 나라의 모든 지방에 흩어져 사는 유다인들을 몰살시키려고 쓴 조서를 취소시켜 주소서!그러자 왕이 에스더에게 더 가까이 오도록 금지팡이를 내밀었다. 에스더가 곧 일어나 왕의 앞으로 가서gG에스더는 바사 제국의 전역에 흩어져 사는 동족을 구하기 위하여 다시 왕을 찾아갔다. 그녀는 접견실로 들어가 왕의 어좌 앞에서 큰절을 올리고, 아각의 후손 하만이 유다인을 몰살시키려고 계획해 놓은 그 흉악한 살인 명령을 철회시켜 달라고 울면서 호소하였다.T!왕은 하만에게서 회수한 자신의 인장반지를 모르드개에게 주어 왕의 전권을 위임해 주었고,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하만의 재산을 맡아 다스리게 하였다.Q [유다인이 원수들을 죽이다.] 그리고 아하수에로왕은 바로 그날 유다인의 원수인 하만과 집과 재산을 모조리 왕후 에스더에게 선물로 주었다. 에스더가 자기와 모르드개의 관계를 왕에게 알렸기 때문에, 왕이 모르드개를 직접 자기에게 불러들였다.  모르드개를 달아 죽이려고 세웠던 기둥에 하만을 매달아 죽이자, 왕의 분노가 비로소 가라앉았다.5 이때에 왕을 모시고 서 있던 내시들 중에서 하르보나라는 사람이 왕에게 이런 사실도 알려 드렸다. `하만은 임금님의 목숨을 건져낸 모르드개를 달아죽이려고 교수대까지 세워 놓았습니다. 그 기둥이 지금 하만의 집뜰에 서 있는데, 높이가 23미터나 됩니다.' 왕이 즉각 명령하였다. `하만을 거기에 달아라!'I 왕이 궁궐의 뒤뜰에서 다시 술자리로 돌아오니, 에스더가 몸을 누이고 있는 평상 앞에 하만이 엎드려 있었다. 이런 장면을 보자 왕은 질투심까지 다시 폭발하여 이렇게 호통을 쳤다. `왕후가 궁중에서 나와 함께 있을 때에도 왕후를 강간하려 드느냐?'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떨어지자 내시들이 달려들어 수건으로 하만의 얼굴을 감싸버렸다.@y왕은 너무도 격분한 나머지 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왕궁의 뒤뜰로 나갔다. 이 순간을 이용하여 하만은 에스더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목숨만 살려 달라고 애걸하였다. 왕이 이미 자기를 처형해 버리기로 결심한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a ;에스더가 단호하게 입을 열었다. `우리 동족의 철천지 원수는 이 앞에 있는 하만입니다!' 그러자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공포에 사로잡혀 벌벌 떨기 시작하였다.R 아하수에로왕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왕후 에스더에게 물었다. `누가 감히 그런 짓을 하였소? 도대체 그토록 흉악한 일을 계획한 자가 지금 어디 있소?'S 어떤 사람이 저와 제 동족을 팔아먹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제 동족을 도륙하고 멸절시켜 버리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저와 제 동족이 자유만 빼앗기고 노예로만 팔렸다고해도 저는 아예 침묵을 지키고, 그 문제로 임금님을 괴롭히지 않았을 것입니다.'/ W마침내 왕후 에스더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 제가 만일 임금님께 은총을 입었고, 또 임금님께서 이것을 좋게 여기신다면 제 목숨을 살려 달라는 것이 제 소원이옵고, 제 동족을 살려 달라는 것이 저의 간청이옵니다.c ?왕은 이 둘째 날의 술잔치에서도 포도주를 마시다가 에스더에게 어제와 똑같은 질문을 하였다. `에스더 왕후, 내가 무슨 소원이든지 이루어 주겠으니 이제 그대의 소원을 말해 보시오! 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떼어 주겠으니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말해 보시오!' [하만이 교수대에 달리다] 이리하여 왕이 다시 하만과 함께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참석하였다.)K그들이 하만과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에, 왕의 내시들이 와서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하만을 급히 데리고 갔다."= 그는 자기의 아내와 모든 친구들에게 방금 당한 일들을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그의 아내 세레스와 그의 슬기로운 친구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유다 족속인 모르드개 앞에 무릎을 꿇기 시작하였으면, 절대로 그를 당해 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 해봐야, 그 앞에서 거꾸러질 것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u 그런 다음 모르드개는 다시 궁궐 대문의 자기 자리로 되돌아갔다. 그 자신의 생활에는 아무 변화도 없었다. 그러나 하만은 너무나 괴롭고 슬퍼서 머리를 가린 채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wg 하만은 어쩔 수 없이 왕의 명령대로 실행하였다. 모르드개에게 화려하고 장엄한 왕의 옷을 입히고, 그를 왕의 말에 태워 수사 도성의 광장으로 모시고 나가 그의 앞에서 이렇게 외쳤다. `임금님께서 특별히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왕이 하만에게 명령을 내렸다. `네가 지금 말한 그대로 당장 그런 옷과 말을 가지고 가서 시행하라! 지금 궁궐의 대문을 지키고 앉아 있는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네가 말한 방식대로 실행하여, 그를 영화롭게 하라! 너는 그 모든 절차를 정확하게 수행하되 한가지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W 이 궁중의 대신들 중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 그에게 어의를 입히게 하고, 그를 임금님의 말에 태워 이 수사 도성의 광장을 모시고 다니게 하소서. 그리고 모든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그가 말을 끌고 가며 `임금님께서 특별히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고 선포하도록 하소서'X)임금님께서 입으시는 어의와 말과 면류관을 가져오게 하여"=이렇게 확신한 하만은 자신만만하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친히 영화롭게 해주시기로 작정한 사람이 있으시면,@y하만이 들어오자, 왕이 그에게 물었다. `내가 특별히 영화롭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겠소?' 자기 도취에 빠진 하만은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이런 망상을 하였다. `이것은 바로 나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 틀림없다. 내가 아니면 임금님께서 다른 어느 누구를 손수 영화롭게 해주시겠는가!'~왕의 신하들은 `하만이 와서 뜰에 서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왕이 명령하였다. `그를 불러들여라'}7이때에 왕은 `누가 밖에 와 있느냐?' 하고 물었다. 바로 이 순간에 하만이 궁궐의 바깥뜰에 들어서고 있었다. 그는 자기가 세운 교수대에 모르드개를 달기 위하여 왕의 허락을 받으려고 일찍 들어오는 중이었다.f|E왕이 신하들에게 물었다. `이 일로 인하여 모르드개에게 무슨 상금이나 관직을 주었느냐?' 왕을 모시는 신하들이 대답하였다. `그에게 아무 상도 내린 일이 없습니다.'{5여기서 우연히 모르드개의 기사가 발견되었다. 모르드개는 궁궐의 대문을 지키던 두 내시 빅단과 데레스가 왕을 암살하려고 역적 모의를 하였을 때에, 미리 고발하여 왕의 목숨을 건져내었다. 이 기사를 읽자,3z a[모르드개의 영접] 그날 밤에 왕은 잠이 오지 않아 신하들에게 국가의 중대사들을 기록해 놓은 궁중 일기를 꺼내어 읽게 하였다.^y5그러자 아내 세레스는 남편의 친구들과 함께 이런 조언을 하였다. `그런 사람은 되도록 세상에 널리 알려서 부끄럽게 하도록 기둥에 매달아 죽여야합니다. 지금 당장 통나무로 약 23미터쯤 되는 교수대를 세워 놓고, 내일 아침 왕궁에 들어가시면 그것부터 임금님께 말씀드리세요! 유다인을 진멸시키도록 이미 허락해 주셨으니, 한 사람쯤이야 문제도 없어요! 그리고 즉각 모르드개를 그 기둥에 달아버리세요. 그런 다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금님과 함께 왕후의 잔치에 나가세요!' 하만은 이 말을 좋게 여기고, 즉각 교수대를 세우도록 명령하였다.zxm 그런데 단 한 가지 골칫거리가 있다네. 왕궁의 대문으로 드나들다가 그곳에 유다인 모르드개가 앉아 있는 것만 보면, 내 모든 자랑과 보람이 갑자기 분노와 불행으로 바뀐단말이야!'-wS 그리고 덧붙여 이렇게 말하였다. `더욱 놀라운 일이 또 있소. 에스더 왕후께서 손수 잔치를 준비해 놓으시고, 오늘 나만 임금님과 함께 그 잔치에 초대해 주셨지. 내일도 나는 임금님과 함께 왕후의 잔치에 초대를 받았소.Wv' 그리고 그들에게 자기의 영광을 자랑하였다. 재산도 많고 아들도 많으며, 특별히 왕의 총애를 받아 높은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을 떵떵거리며 자랑하였다.luQ 화를 꾹 참고, 집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자기의 아내 세레스를 불러들였다.'tG [하만의 망상과 복수심] 바로 그날 하만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궁중에서 나오던 참이었는데, 궁궐의 대문에서 모르드개를 보는 순간 속마음이 뒤집혀 버렸다. 모르드개는 대궐 문에 앉아 있다가 하만을 보고서도 일어서기는 커녕 몸을 움직일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만은 모르드개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찼으나 s9제가 만일 임금님에게서 은총을 입었고, 또 만일 임금님께서 제게 은혜를 베풀어 제 소원을 이루어 주시려고 한다면, 제가 내일도 임금님을 위하여 잔치를 마련해 놓겠사오니, 임금님께서 다시 한 번 하만과 함께 제가 차린 잔치에 와주소서! 내일은 제가 임금님의 말씀에 따라 제 소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sr_마침내 에스더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저는 이런 소원과 간청을 품고 있습니다.$qA왕은 이 잔치에서 포도주를 마시다가 또 에스더에게 물었다. `내가 무슨 소원이든지 이루어 주겠으니, 이제 그대의 소원을 말하시오! 이 나라의 반절이라도 떼어 주겠으니,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요구해 보시오!'mpS왕은 즉각 신하들에게 명령하였다. `우리가 에스더의 초대에 응할 수 있도록 어서 하만을 이리 데려오라!' 그리하여 왕은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참석하였다.moS에스더가 대답하였다. `임금님, 제가 오늘 임금님을 위하여 잔치를 마련해 놓았으니 임금님께서 이것을 기쁘게 여기신다면, 오늘 하만과 함께 제가 차린 잔치에 와주소서!'znm[왕과 하만을 초대하다] 왕이 에스더에게 물었다. `오 에스더 왕후여, 이게 웬일이오? 무슨 소원이 있소? 내가 그대의 소원을 다 들어주겠소. 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소!'/mW왕은 뜰에 서 있는 왕후 에스더를 보자, 가슴속에서 에스더를 사랑하는 마음이 솟아 올랐다. 그래서 왕은 손에 쥐고 있던 금지팡이를 에스더에게 내밀었다. 그러자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지팡이의 윗머리에 손을 대었다.!l =[왕 앞에 나서는 에스더] 사흘 동안의 금식이 끝나자, 에스더는 왕후의 예복으로 옷을 갑아입고 왕실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궁전의 안마당으로 들어갔다. 왕은 마침 궁궐 대문 맞은편의 왕실 보좌에 앉아 있었다.fkE모르드개는 동족에게로 가서 에스더가 자기에게 시킨 그대로 하였다.>d==<<;J:99876254m33 2n100&/J.-,,6+l**C)V(''#%$##Z""!z! \#l zy-7O. ry |    k8qRUs1 나는 아무런 잘못도 없어. 하지만 흥분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좋겠어. 이렇게 산다는 것이 지긋지긋할 뿐이네.$A 설령 내가 흠 없다 해도 그 말 자체가 벌써 잘못된 것일세. 설령 내가 죄 없다 해도 그 말은 거짓말이 되고 마는걸세.% 도대체 그분보다 더 힘센 사람 찾아볼 수 있는가? 재판을 벌인다고 해도 그분을 나무랄 사람 어디 있는가?} s 숨도 못쉬게 마구 짓누르시지 않는가? 이렇게 말도 못할 고통을 주시지 않는가 말일세.z m 이것 보게, 이렇게 나를 몰아치시지 않는가? 까닭없이 이토록 상처가 퍼지지 않는가? / 내가 그분께 부르짖는다고 해도 그분이 대답하실까? 그분이 내 목소리 알아 듣는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네.H  설령 내가 옳다 해도 어찌 그분께 대답할 수 있을까? 나를 심판하신다고 해도 그 앞에서 어여삐 봐달라고 애원할 수밖에 무슨 도리가 있겠는가?0 Y 하나님은 이런 분인데 내가 감히 대답할 말이라도 있겠는가? 내가 어찌 그분과 논쟁을 벌이겠는가? 생각이라도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분노를 멈추지 않으시면 바다 괴물 ㄱ) 라합을 도와주는 사람도 그분 앞에서, 그렇게 화내시는 분 앞에서 꿇어 엎드릴 수밖에 더 있을까? (ㄱ. 전설적인 바다 괴물로 혼돈과 악을 상징한다)-S 이것 보게, 그분이 가져가시는 것, 누가 그것을 다시 가져 올 수 있단 말인가? 지금 무엇하고 계시느냐고 말할 사람 있는가? 9 그러하신 하나님, 내 곁을 지나가셨으나 나 눈치 채지 못했네. 그분 내 앞에서 움직이셨으나 나 알아채지 못했어.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 어찌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으랴! 그분 베푸신 기적 헤아릴 수나 있을까?# 큰 곰자리, 오리온 자리, 황소 자리 일곱 별, 남녘 하늘의 미리내, 하늘에 걸어 두신 분, 하나님 아니신가?  그 누가 하늘 펼치는 일 도와드렸는가? ㄱ) 바다 괴물 짓밟는 일 거들어 드렸는가? (ㄱ. 바다 물결) 해에게 명령 내려 떠오르지 못하게 하시지. 별에게 명령하여 밤에 반짝거리지 못하게 하시지.iK 땅을 내리쳐 흔들흔들 거리게 하시지. 그 세워 놓은 기둥이 흔들거리지.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산을 옮겨 놓으시는 분. 분통 터뜨려 산을 뒤엎으시는 분.F 하나님처럼 슬기로운 사람 있을까? 그분처럼 힘이 센 사람 있을까? 과연 하나님과 겨룰 사람 있을까? 그래서 살아 남을 사람 하나라도 있을까?~- 어느 누가 하나님과 논쟁할 수 있겠어? 하나님께서 천 마디 하실 때 한마디라도 대꾸할 수 있는 사람 있을까? }9 그래, 자네 말이 맞네. 틀린 말이 아니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바르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맞는 말이야.V| ' [하나님은 그래도 강한 분] 이 말을 듣고 욥이 대답하였다.{5자네를 미워하는 자들 얼굴에는 먹칠을 하실걸세. 못된 인간들 그 집안은 다시는 서지 못하지. 암, 그렇고 말고.zy그분께서는 자네에게 함박 웃음을 짓게 하실걸세. 다시 큰소리로 웃을 수 있게 하실걸세.Oy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믿음 깊은 이들을 버리지 않을걸세. 결코 저버리지 않으실거야. 또한 못된 인간들을 도와주시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지 않은가?x!악한 자의 행복이란 것 이와 다를 바 무엇이리. 그 뒤에는 다른 싹이 그 자리에 돋아날 것이 아니겠는가? w9그러다가도 그 식물이 뽑히고 나면 뿌리 내리던 자리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어느 누가 도대체 그 식물이 그곳에서 무성하였다고 말하겠는가? 그 식물 조차 제가 언제 거기서 자라났던가 모르는 체할 것 아닌가!hvI돌무더기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뚫고 들어가 뿌리 내려 뒤엉키겠지.2u]또 어떤 식물이 있다 치자,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싱싱하게 잘 자라나는 식물이 있다고 하자. 그 가지가 온 정원을 다 내리덮고dtA제 집이 튼튼하니 붙들어 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과연 그럴까? 곧 허물어 내리고야 말터인데. 굳게 집을 붙들고 있는다 해도 글쎄 그 집이 온전하기나 할까?'-sS그 확신이란 것 공중에 매달려 있는 거미줄에 불과하지. 그가 믿는 것 금방 끊어져 버릴 거미줄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지.)rK 하나님을 잊어버린 이 그 운명도 이 풀과 무엇이 다를까. 소망이란 게 있을 턱 없지. 희망이란 것 사라지고야 말 것이야.q! 이 식물들은 아직 꽃이 피어 있는데도 베어낼 때가 되기도 전에 다른 풀보다도 먼저 말라버리지 않더냐?ppY `늪 아닌 곳에서 왕골이 자라겠느냐? 물이 없는 곳에서 갈대가 무성하겠느냐?Uo# 그러니 옛사람들 그 선조들에게서 어찌 배울 것이 없겠는가? 어찌 경험 많은 그분들 이야기가 도움이 안되겠는가? 그분들 말씀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네.}ns 우리 인생이란 것 너무나도 짧지 않은가? 그러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며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우리 인생살이 고작해야 땅 위에 스치고 지나가는 그림자에 불과하지 않은가?m이보게, 욥! 한번 옛사람들의 지혜를 생각해보게나. 우리 선조들이 지녔던 그 통찰력을 되새겨 보게.:lm자네가 잃어버린 재산쯤은 아무 것도 아닐걸세. 생각해 보게, 앞으로 그분께서 자네에게 내리실 복을. 엄청나게 드높여 주실 테니까.k3자네가 정직하게, 또 바르게 나온다면야 어찌 하나님께서 자네를 돌보시지 않을까? 자네를 어루만져 주실걸세.3j_그 일은 그 일이고 이제라도 자네가 하나님께 빌어 보게. 전능하신 분께 애원이라도 해보게나. 어여삐 봐달라고 간청해 보게나.Ui#자네 자식들이 설마 까닭없이 죽어 갔을까? 하나님께 죄지은 것이 분명하지. 그러니까 벌 내리신 것 아니겠어? 까닭없이 죽었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h하나님께서 정의를 불의라고 말씀하실까? 전능하신 이가 올바른 것을 그르다고 말씀하실까?ngU언제까지 그런 식으로 말하려는가? 언제까지 그렇게 심한 말을 해대려는가?df C[충고 좀 하겠네] 그러자 수아 사람 빌닷이 그 말을 받아 대답하였다.e/어찌하여 주께서는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나요? 어찌하여 내가 저지른 그릇된 일을 눈감아 주지 않으시나요? 이제 이것은 무덤 속으로 들어가렵니다. 먼지 속에서 죽어 가렵니다. 그럴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 주께서 봐주지 아니하시니 주께서 찾아내려 하실지라도 이미 이 몸은 거기에 없을 것이외다. d 사람을 끊임없이 감시하시는 이여, 내가 그릇된 일을 했다고 해서 주께 무슨 해라도 돌아가나요? 무슨 손해라도 끼친다는 말씀인가요? 어찌하여 나를 과녁으로 삼으셨습니까? 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왜 그렇게도 나를 짐스러워하십니까? 그러실 필요까지 과연 있는 건가요? c 주께서는 언제까지 나를 지켜 보시렵니까? 침 삼킬 동안까지도 그렇게 지켜 보실 작정이신가요?bb=아침마다 그렇게도 돌아보시나요? 시시때때로 시험해 보시는가요?a사람이 무엇이길래 주께서는 그렇게도 높이시나요? 그토록 관심 가지시고 지켜 보시는가요?J`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어찌할 줄 모르겠습니다. 살아가기엔 너무나 지쳤습니다. 차라리 혼자 있게 놔두십시오. 이 목숨 겨우 한숨이 아니던가요?_이토록 고통스럽게 살아가느니 죽는 편이 훨씬 더 낫겠습니다. 질식해 죽을 것만 같으니까요.^'왜 그리도 꿈자리 사납게 하시는 건가요? 왜 그렇게도 환상을 보이시어 사람을 소스라쳐 놀라게 하시나요?0]Y 아이고, 잠자리에라도 누워야 마음이 좀 편하지. 잠이라도 들어야 이 고통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지겠지. 이렇게 생각하였지만{\o 이 몸이 바다라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바다의 괴물쯤이라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무슨 이유로 보초를 세워 나를 지키십니까? 내가 이 세상을 뒤흔들기라도 할까봐 그러시는 것인가요?w[g 그래요,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그럴진대 어찌 입다물고 있겠습니까? 화가 납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너무나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이러니 어찌 입다물고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원망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불평을 늘어 놓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AZ{ 자기가 살던 집으로 다시는 되돌아가지 못하지요. 집안 사람들 조차도 잊어버리기 일쑤지요. 자기를 알던 사람들한테도 잊혀질 뿐이지요.2Y] 사라진 구름같이 한번 가면 다시는 볼 수 없는 것. 그렇게 인생은 한번 스올로 내려가면 다시는 되돌아오지 못하지요. 그 길은.4Xa주께서 지금 나를 보고 계시지만 다시는 볼 수 없겠지요. 나를 그토록 찾아내려 하실지라도 이미 이 몸은 거기에 있을리 없지요.iWK[하나님, 들어 보소서] 하나님, 생각해 주소서. 이 목숨 한낱 숨에 지나지 않는 것 기억해 주소서. 행복도 내겐 저만큼 사라졌습니다. 이 몸이 무슨 행복을 누리겠습니까?V)살아가는 나날은 아무런 희망도 바랄 것도 없이 흘러 가기만할 뿐 베틀의 북보다도 더 빨리 지나갈 뿐일세. U 온 몸엔 구더기가 득시글거리고 또 옴딱지가 덕지덕지. 짓무른 상처에서는 고름만 흘러 나오네.FT잠자리에 누워서도 언제나 자리에서 일어나게 될까, 이 밤이 내게는 너무도 길어 날이 샐 때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눈을 붙이지도 못할 뿐.O 내게 바위 같은 힘이라도 있는가? 내 살덩이가 놋쇠로라도 만들어졌는가?"== 아, 어디에서 힘을 얻어 이 삶을 지탱해 나갈 수 있을까? 무슨 희망이 남아 있다고 계속해서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I 그러실지라도 나 차라리 기뻐 뛸걸세. 내가 겪는 고통이 아무리 심할지라도 거룩하신 이 말씀을 거역한 적이 없으니까.y;k 분명히 나를 죽이기로 작정하신 것이야. 아예 없애시기로 마음 먹은 것이 분명하네.:-어찌하여 하나님은 내가 구하는걸 허락하시지 않는지 모르겠어. 이렇게도 간절히 바라는데 묵묵부답이시군.j9M입맛이 당겨야 먹을 수가 있지. 이런 음식은 입에 대기조차 싫을 뿐일세.+8O싱거운 음식을 소금 없이 먹을 수 있는가? ㄴ) 달걀 흰자위를 먹을 수 있는가? 무슨 맛으로 먹겠어. (ㄴ. 또는 쓰디쓴 약초)75들나귀가 먹을 풀이 있는데도 소리 내어 우는 것 보았는가? 소가 먹을 꼴이 있는데도 울부짖는 것 본 적 있는가?t6a전능하신 분께서 이토록 고통스럽게 화살을 마구 쏘아 대시니 내가 마치 독을 마신 것 같다네. 이토록 무섭게 하나님이 나를 물아치시는군. 그렇게 무서운 분인 줄 미처 몰랐네.T5!아마 바닷가의 모래보다도 더 무거울거야. 이 무게를 보여줄 수만 있다면 이렇게 말을 함부로 막 해대는 나를 그렇게 놀란 눈으로 바라보지만 않을걸세.(4I정말이지, 이 고통과 괴로움을 재어 볼 수만 있다면, 이렇게 겪기만 하는 불행을 저울에 올려 놓을 수 있기라도 한다면,33 c[아! 절망이야] 욥이 대답하였다.25이보게, 욥! 이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생각하고 또 궁리한 것이라네. 이것이 사실이니 자네는 받아들이게나그려.51c거둘 때 되어 무르익은 곡식단이 타작마당에 운반되어 오는 것처럼 자네도 천수를 다 누리고 나서야 무덤으로 갈 것 아니겠는가.0또 자식들이 엄청나게 불어나겠지. 자네 후손들도 땅에서 자라나는 들풀처럼 무성하게도 많아지겠지./+그러면 자네는 집에서 걱정 없이 살게 되겠지. 자네 집안 어디를 둘러보아도 무엇 하나 잃어버린 것 있을까.~.uㄱ) 돌멩이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밭을 갈 수 있을 것이네. 들짐승이 자네를 해치지는 않을 것이네.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들의 돌들과 네가 계약을 맺었다'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V-%기근이 점점 잠식해 들어와 죽음의 공포에 몰아 넣는다 해도 자네는 그것을 비웃을걸세. 아무리 들짐승이 으르렁거려도 무서워 떨 일이 하나도 없을걸세.|,q저주와 비방을 받는다해도 피할 수 있게 해주시니 멸망이 온다 해도 두렵지 않을걸세./+W설령 기근이 든다해도 굶어 죽게 내버려 두지는 않으시지.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칼날에 쓰러져 죽게 그냥 두지는 않으시지.A*{여섯 번씩이나 고통 속에 빠져 든다 해도 그분은 건져 주시지. 아니 일곱 번씩이나 불행을 당한다해도 그 불운으로 쓰러지지 않게 하시지.))K하나님은 때리시다가도 그 상처 싸매 주는 분 아니시던가. 손수 벌을 주시다가도 또 손수 어루만져 주는 분 아니시던가.y(k하나님께 얻어맞는 일이 얼마나 복된가! 전능하신 분 꾸짖으실 때 분개하지 말게나.r']하여 가난한 이들에게 하나님은 희망이시다. 악한 자들의 입을 틀어 막으신다.x&i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의지할 데 없는 가련한 이들을 건져 주시니 간사한 혀로 가련한 이 잡아먹으려는 것들 폭력을 앞세워 가련한 이 짓누르려는 것들 그 손아귀에서 건져 주신다.%%저희가 대낮에도 깜깜한 밤중에 걸어가는 것처럼 허둥지둥 그렇게 밝은 한 낮에도 어찌할 줄 모르는구나.~$u 슬기롭다 자처하는 자들 머리 짜내며 궁리하는 것 하나같이 순식간에 끝장내 버리시지.|#q 교활한 자들 세워 놓은 계획을 뒤엎으시어 그들이 이루려 하던 일들을 망쳐 놓으시지.q"[ 별볼일 없다 하는 이들을 드높이시고 슬퍼하는 이들을 기쁘게 하시지 않던가._!7 비를 땅에 내려 주시고 드넓은 밭에도 흐르게 하시는 분 아닌가.  그분은 한없이 엄청난 일을 하시는 분 아닌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놀라운 일 하시는 분 아닌가.s_내가 자네 같다면 하나님을 찾겠네. 그 어려운 사정 하나님께 말씀드려 보겠네. 재앙은 인간이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 불이 불티를 하늘 높이 날리듯 그렇게 인간이 자초하는 것.'[하나님께 기대어라] 실로 불행이란 흙에서 자라나지 않는 법. 재앙이라고 하는 것 땅에서 움트지 않는 법.lQ어리석은 이가 거두어들인 것을 굶주린 자가 먹을 것이되 심지어 가시덤불 사이에서 자라난 것까지도 모조리 먹어 치울걸세. 가진 것 없는 자가 그의 재산을 앗아 갈걸세.1[그 집 자식들은 어디 가야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성문 위 마을회관 법정에서 재판받아도 옹호하고 나서는 이 하나도 없으니T!어리석은 자 뿌리째 뽑힐 만큼 망하는 꼴 나는 분명히 보았지. 그래, 그 어리석은 사람 그 집안 저주 받은 것 분명하지 않은가. 난 그렇게 단정해 버렸지.2]어리석은 이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 분노밖에 더 있겠는가. 참을성 없는 미련한 이 죽음의 길로 접어 드는 것 분명한 사실이라.K 어디 한번 소리쳐 보게나. 자네에게 대답할 사람 어디 있는지. 자네가 몸을 돌려 바라보기라도 할 이가 하나님밖에, 거룩하신 이밖에 더 있겠는가.U#가지고 있던 것 장막줄 뽑히듯 모두 다 사라지지 않더냐? 죽지 않더냐? 사람이 얼마나 하잘 것 없는 존재인 것 조차 깨달음없이 그렇게 사라지지 않더냐?'G사람이란 아침에 살아 있다 할지라도 저녁이 되기도 전에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죽고야 마는 것 아니더냐? 살았던가 기억조차 아예 없지 않더냐?c?하물며 그분께서 고작 흙으로 지은 피조물을 믿음직스럽다 하시겠느냐? 먼지 위에 터를 닦고 사는 사람, 곧 허물어지고야 마는 사람이야 하물며 미더워하시겠느냐? 보라, 하나님은 당신 종 조차도 믿지 않으시거늘 그 심부름꾼한테까지도 흠 있다 말씀하시거늘`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를 수 있는가? 사람이 자기를 지은 이 앞에서 어찌 깨끗하다 할 수 있는가?G그 무언가가 앞에 서 있지 않았겠나. 어떤 모습인지는 잘 보이지 않았어. 아무 소리도 없이 가만히 서 있더니 이런 소리가 들려 오는 것이었어.그때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더군. 정말 털이 쭈뼛쭈뼛할 정도로 온 몸에 소름이 끼쳤어.아니 오히려 공포에 사로잡혔어. 몸이 마구 덜덜 떨리더군. 뼈 마디마디가 와들와들 떨리더란 말이야.Z- 한밤중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무렵 그 말소리가 들려 오는 것이야. 그 밤 그 신비한 환상에 사로잡혀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도무지 잠을 이룰 수 없었지.>u [사람은 운명을 따라야] 하루는 어떤 말소리가 은은히 내게 들리는 것이었어. 너무나 은은히 들려 오기에 알아듣기 조차 힘든 소리였지.= s 그들은 결국 먹이도 잡지 못한 채 어슬렁대는 힘센 사자 신세밖에 더 되겠는가. 그 새끼들은 이리저리 흩어지는 신세밖에 더 되겠는가.N  저 못된 것들이 사자처럼 으르렁거리고 맹수처럼 울부짖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입을 틀어 막아버리시지. 그 젊은 사자 이빨을 부러뜨리신단 말이야.  하나님의 입김으로 그들을 쓸어 버리시지. 분통 터뜨리시어 그 콧김으로 그들을 끝장내 버리시지.< q나는 보았지. 악으로 땅을 갈고 고통의 씨를 뿌리는 자는 결국 악과 고통만을 거두는 것을 말일세. 그것밖에 또 무엇을 더 거두겠는가. 한번 생각해 보게. 세상에 흠 없는 사람 망하는 꼴 보았는가. 올곧게 사는 사람 급살맛는 꼴 보았는가.9k이보게, 자네가 하나님 모시고 꿋꿋이 살아오지 않았는가! 자네가 그렇게도 소망하던 것은 믿음 지키며 올곧게 사는 것 아니었던가!)K그런데 자네에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 닥치고 보니 어찌할 줄 모르는군. 자네가 어려움 겪더니 이렇게 힘이 빠져 있구만.4a비틀거리는 사람들을 따뜻한 말로 위로해 걷게 하지 않았는가. 무릎에 힘이 빠져 흐느적거리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지 않았던가.5이보게, 자네가 전에는 여러 사람들의 힘이 되어 주었지. 또 두 손 축 늘어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지.D자네에게 말 한 마디 할 테니 마음 상해하지는 말게나. 도저히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은 없구만. 그 누구도 한마디 않고는 견딜 수 없을걸세.G [네 방식대로]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말하였다.편하지 않구나. 평온치 못하구나. 도무지 전혀 쉴 수가 없구나. 밀려오는 것 말할 수 없는 고통뿐이니./내가 그렇게도 공포에 떨던 것이 내게 덮쳤구나. 내가 그렇게도 무서워 떨던 것이 내게 일어나고야 말았구나.wg밥먹듯 한숨만 쏟아져 나오는구나. 흐르는 물소리처럼 신음소리 끊이지 않는구나.A{하나님 그 앞날을 감춰 놓으시고도 어찌 목숨을 주셨던고. 하나님 사방을 꼭꼭 에워싸 도무지 알 수 없게 하시고도 어찌 생명을 주셨던고.~북망산 넘는 길 찾기라도 한다면야 얼마나 기쁘랴만. 묻힐 무덤 찾기라도 한다면야 얼마나 즐거우랴만.(}I그렇게 죽기를 고대하여도 마음대로 죽기나 할 수 있을까. 숨어 있는 보물 찾기보다도 더 죽기를 소원하건만 소용없어.|어찌하여 하나님은 인생에게 빛을 비추시는가. 생명을 주셨던가. 고통과 괴로움 가득한 인생뿐인 것을.p{Y지체 높은 자나 낮은 자 모두 평등하리라. 노예도 그 주인한테서 해방되리라. z9감옥에 갇힌 이들도 걱정 하나 없으리라. 태평하리라. 공사장 감독이 고함치는 소리 더 이상 듣지 않아도 되리라.3y_거기서는 하느니 못된 짓뿐이던 자들이 더 이상 미쳐 날뛰지 못하리라. 힘든 몸 이끌고 일만 해야했던 노동자들도 편히 쉬리라.Zx-빛을 보지도 못하고 사산한 핏덩이처럼 잠자고 있었을 것을.wwg은과 금을 창고에 가득 채워 두고 살았던 통치자들과 함께 누워 쉬고 있었을 것을.8vi세상의 임금들과 함께 세상의 통치자들과 함께 좀 살아보려고 허물어진 폐허 위에 성읍을 건설했던 저들과 함께 누워 있었을 것을.u} 그때 이 목숨 끊어졌더라면 지금쯤 편안히 누워 있을 텐데. 잠자리에 누워 쉬고 있을 것을. t  어찌하여 우리 어머니 무릎으로 나를 받아내었던가? 어찌하여 우리 어머니 내게 젖을 빨렸던가? s  어찌하여 이 목숨 어머니 뱃속에서 끊어지지 못하였을까? 아기집에서 나올 때 죽지 못하였을까? r9 그 밤이 내 어미 아기집 문을 닫지 않았기 때문이라. 이것이 고통과 괴로움 다 당하도록 막지 못하였기 때문이다.sq_ 그 밤에 새벽별도 빛을 잃었더라면 그 밤에 빛이 환하게 비치기를 아예 바라지도 못하고 아무런 빛도 비치지 않았더라면 새벽이 아예 밝아오지도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opW날을 저주하던 자들, 곧 마술사들이 그날을 저주하였더라면 큰 악어 리워야단을 마음대로 요동시킬 줄 알던 그 마술사들이 그날을 차라리 저주하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o{그 밤이 아이 낳지 못하는 밤, 기쁨의 환호성 들리지 않는 밤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Un#그 밤을 차라리 깊은 어둠이 집어삼켰더라면 일년 날 수 가운데 하루로 계산 되지나 말았더라면 다달의 숫자에도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9mk어둠이, 깜깜한 어둠이 뒤덮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 구름이 뒤덮였더라면 해가 아예 없어지기라도 하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ilK그날이 차라리 캄캄한 어둠에 휩싸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나님이 하늘에서 굽어보지 않으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 그 어떤 빛도 비추지 않았더라면 참 좋았겠구나.Sk내가 태어난 날이 차라리 멸망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j-(1절과 같음)3i a[이렇게 살바에야] 마침내 욥이 입을 열어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하면서 자기가 태어난 날을 이렇게 저주하였다.Uh# 그리고 그들은 이레 동안 낮과 밤을 욥과 함께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었으나 서로 말 한마디 하지 못하였다. 욥이 당하는 고통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다.;go 그들이 멀리서 욥을 바라보니 욥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었다. 그들은 큰소리로 울면서 겉옷을 찢고 재를 머리 위에 뿌렸다.Uf# [욥의 친구들이 찾아오다] 욥이 이렇게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집을 떠나 욥을 찾아왔다.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을 찾아와 위로하기로 서로 약속하고 오는 길이었다.e# 욥이 대답하였다.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도 말아요. 당신조차도 어리석은 여자같이 말하는구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을 때 우리가 얼마나 좋아했소. 그런데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서 어찌 하나님을 비난할 수 있겠소' 욥은 이렇게 큰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말로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았다.d 그러자 아내가 말하였다. `그래,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믿음을 지키고 있단 말이에요. 참, 속 터지는 양반 다 보겠네. 차라리 하나님에게 욕이나 퍼붓고 죽는 편이 더 낫지 않겠어요?'Xc)욥은 잿더미 위에 앉아 도자기 조각으로 몸을 긁고 있었다.Lb사단은 하나님 앞을 물러 나오자 곧 욥을 내리쳐 그의 몸에 심한 종기가 나게 하였다.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말할 수 없이 심하게 번졌다./aW그러자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말씀하셨다. `그래, 좋다! 네 마음대로 해보려무나. 하지만 그의 목숨까지 건드려서는 안 된다.'g`G어디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욥의 뼈와 살을 내리쳐 보십시오. 그의 몸을 해쳐 보시란 말씀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찬양을 할까요? 아마도 욕을 해댈 것이 분명합니다.'s__이렇게 말씀하시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였다. `ㄱ) 가죽은 가죽으로 바꾼다는 옛말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란 본시 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재산을 아까워하지 않는법이지요. (ㄱ. 옛 격언으로 물건과 물건을 서로 맞바꾸는 상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래, 내 종 욥도 유심히 보고 왔느냐? 온 땅을 살펴보아도 욥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건실하고 올곧은 사람은 없다. 그는 나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며 사는 사람이라 못될 짓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단 말이야. 네가 욥이 아무런 까닭 없이 하나님을 모시며 사느냐고 하기에 그를 내리쳐 보라고 하였다만, 그래, 어떻더냐? 욥은 여전히 건실히 믿음을 지켜 가며 살고 있지 않느냐?' ~~R}L|z{{XzzCyy2xxw[vvu]tcsrrpqqVpooTnnm2l3k;j iUhggCffUeddcc{aa2``*_^^2]]2\\[FZZXY4XX@WVV,UxTTSSRQQlPOObNNN,MM#LLXKKJJNIIHH)GG FSEEJDCBA@@??(>>'=<<;::J99 877/6S5I44J43\32X100 /..z--++?**%)) (n'&&`%$$"##]"!!k! xT,hl}kGHT|8  Z l d9nU3T정직하다는 이들도 내 꼴을 바라보고 충격을 받을 수밖에. 저들 모두가 나보고 불경스럽다 비난하겠지.S7내 두 눈은 점점 침침해져만 간다네. 너무나 많이 운 까닭일세. 내 팔다리는 그림자처럼 점점 야위어만가네그려.|Rq지금 사람들이 이 말을 들먹거려 나를 얘깃거리로 삼으며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군그려.%QC옛말에 자식은 배를 곯아 눈이 점점 멀어 가는데 그 애비는 친구들을 청하여 흥청망청 잔치를 베푼다고 하지 않던가?mPS그들의 마음을 둔하게 만드시어 이제 그들이 기세등등하지 못하게 하소서."O=하나님! 나는 솔직합니다. 하오니 나의 말을 받아주소서. 주님 밖에는 그 누가 내 말이 옳다고 해줄 수 있겠습니까?0NY그저 나를 비웃는 자들만 내 곁을 지킬 뿐 그들은 분통 터지는 말만 지독히 내뱉는구나. 그것을 눈뜨고 바라보아야만 한다니.GM [사람들은 나를 비웃고 떠나] 이 목숨도 이제 끝날 날 다가오는데 이제는 숨쉬기조차 힘드는 판이니 아, 북망산 넘을 일만 남아 있는 것 같구나."L=이제 내가 살 날도 얼마남지 않은듯 싶구나. 다시는 돌아오지도 못할 그 길을 나는 이제 곧 떠나야만 할 것 같구나.K%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항변하고 나서듯 그 누구라도 나를 위하여 변호해 주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J내 친구들마저 내게 냉소를 짓고 있구나. 내 눈은 하나님만을 향하여 눈물을 쏟아내며 울부짖는다.}Is지금 하늘에 계시지 않느냐? 나를 위하여 벌떡 일어나실 분, 내 편에 서 계실 분말이다.HH 땅아, 내 피를 덮지 마라. 이 몸 당하는 이 억울한 사정을 가리우지 말아다오. 억울하여 부르짖는 이 외침이 헛되이 메아리 치게 하지 말아다오.8Gi그래도 나는 그 어떤 포악한 짓도 해본 적이 없다네. 아무런 죄 지은 적이 없어. 하나님께 올리는 내 기도 진실하다고 말할 수 있네.F내 얼굴은 하도 울어 그만 붉어지고 내 눈꺼풀은 퉁퉁 부어 깊디깊은 어둠만 드리워 있다오.;Eo이 몸 삼베 누더기를 살가죽에 걸치고 이토록 시름에 잠겨 있다네. 체면이고 명예고 따질 것 없이 먼지 구덩이에 이렇게 앉아 있다네.#D?그분이 나를 만신창이 되도록 갈기갈기 찢어 놓으셨다오. 그러고도 미친 듯이 달려드는 군인처럼 내게 달려드시네.4Ca 사방에서 화살을 쏘아대시는군. 인정사정 없이 여기저기 마구 찔러 대 쓸개가 땅바닥으로 쏟아져 나오고 콩팥에 구멍이 뚫렸네.#B? 나 편하게 살았지만 하나님 나를 내팽개치셨고 내 목을 죄시고 나를 짓누르셨어. 그분은 나를 과녁으로 삼으시고는|Aq 하나님 나를 저 못된 무리에게 넘기시네. 저 못된 것들에게 넘겨 마구 내 목을 죄시네.@  입을 크게 벌리고 그것 참 잘되었다는 듯 뺨을 후려치면서 나를 경멸하네. 나를 에워싸고 있군.H?  하나님 화를 내시며 나를 이렇듯 갈기갈기 찢어 놓으셨소. 그러고도 나를 잡아 먹을듯 이를 가신다오. 원수들 또한 나를 향해 노려보고 있다오.h>I주께서 나를 망가뜨리셨습니다. 주께서 나의 원수가 되셨군요. 내게 남은건 뼈와 가죽뿐, 사람들은 이러한 나의 몰골을 보고 죄지은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말을 합니다.=%하나님! 주께서 이것을 마구 짓밟아 놓으셨습니다. 우리 식솔들까지도 모조리 저승으로 불러 가셨습니다.:<m그런데 이렇게 말을 하여도 도대체 이 괴로움 어찌할 줄 모르겠습니다. 입을 다물고 잠잠하여도 도대체 이 고통 가실 줄 모르는군요.};s나도 자네들에게 충고하면서 용기를 주고 말을 늘어 놓으면서 자네들을 위로하였겠지.p:Y자네들이 내 처지가 되고 내가 자네들과 같은 입장이라면 나도 그 같은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네. 어쩌면 그럴 수 있느냐 머리 흔들어 가면서 심할 말을 왜 하지 못하겠는가?89i그렇게 허망한 말 언제까지들 계속하려는가? 도대체 끝날줄 모르는군. 무엇 때문에 그토록 앞다투어 내게 대답해 주려고 애쓰는가?98k자네들이 하는 얘기, 그런 얘기는 전에도 많이 들었네. 자네들은 나를 위로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민만 안겨 주러 왔군 그래.U7 %[하나님은 날 부당하게 다루셔] 이 말에 욥이 대답하였다.n6U#못된 일 꾸미고 나쁜 일만 하는 것들! 가슴 속엔 남속일 생각만 가득하다네.95k"하나님 무서워할 줄 모르는 것들에게는 자식이 하나도 없을걸세. 뇌물 받아 으리으리하게 지은 그 집집마다 불에 타 황폐해 질걸세.4'!포도알이 아직 익지도 않았는데 포도송이 마구 떨어지듯 열매 맺지도 않았는데 올리브꽃 우수수 떨어지듯3 그 가지 푸른데 곧 꺾이고 마는 나무처럼, 그런 사람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지고야 말걸세.c2?허탄한 속임수를 믿지 말게나. 돌아오는 것은 단지 허탄한 것일 뿐.w1g그 어둡고 암울한 현실에서 탈출하지도 못하지. 그 사람, 온 가지가 불에 타버린 나무 같은 신세 밖에 더 되겠는가? 그 꽃이 바람에 흩날려 버리는 나무같은 신세밖에 더 되겠는가?-0S이런 사람의 재산, 오래가지 못하지. 더 이상 부자란 말 듣지도 못하게 될걸세. 또 그가 벌이는 사업도 뻗어 나가지 못할걸.k/O이런 자는 인적이 끊겨 황폐해 버린 성읍에 살게 될걸세. 사람 살지 않는 집에서나 살게 될거야. 결국은 폐허더미로 변해 버리고 말 그런 곳에서나 살아야만 한단 말일세.c.?얼굴에 개기름이 좀 흐른다고 뱃가죽에 기름이 좀끼었다고 말일세.-이 사람 목이나 뻣뻣이 세우고 하나님께 등돌리면서 방패를 굳세게 붙잡고 그분과 싸우려고 달려들지.@,y바로 이것이 이런 자의 운명이란 말일세. 하나님을 향하여 마구 주먹이나 휘두르고 전능하신 분께 감히 도전하는 그런 자의 운명 말일세.+고통과 번민이 그를 공포에 빠뜨린다더군. 막 달려들려는 막강한 임금처럼 그를 옥죈다더군.+*O밥한술이라도 얻어 먹으려고 먹을 것이 어디 있을까 중얼거리며 이리저리 헤매기나 하는 신세, 자기가 언제 죽을 몸이 되리라는 것쯤 이런 사람이 어찌 모르겠는가? 언제 흑암의 날이 닥쳐올 것인가를 어찌 모르겠는가?#)?그 어둠, 암울한 상황 속에서 빠져 나올 기대나 희망도 없이 오직 칼날에 맞을 날만을 기다리며 살아간다고 하더군.E(귀에는 소름끼치는 소리만 쟁쟁히 울리고 아무런 걱정 없이 편히 지낼 때라도 혹시나 도둑이 덮치지나 않을까 마음 졸이며 무서워 떤다더군.'!양심도 없이 뻔뻔스러운 포악자는 일생 동안 그 마지막 날 닥쳐올 공포 때문에 벌벌 떨며 살아간다더군.& 온 땅에 그들만 살았던 때 낯선 사람은 누구도 그 땅에 발을 내디디지도 못했을 때라고 하더곤.%3이것은 지혜로운 이에게서 들은 것일세. 선조들에게서 들은 것이라고 하더군. 절대로 비밀이 아니라고 하더군.O$내가 말할테니 들어 보게, 내가 본 것을 설명할테니. #하물며 악을 물마시듯 하는 인간이야 혐오스러운 존재가 아닌가? 쓸모없는 존재가 아닌가 말일세.A"{이것 보게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거룩하게 여기시는 이까지도, 천사까지도 믿지를 아니하시거늘 하늘까지라도 보시기에 깨끗지 않거늘!+어찌 사람이 깨끗할 수가 있겠는가? 어찌 여인의 몸에서 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다 말할 수 있는가?h I 자네가 하나님께 화를 내고 있군. 공공연히 그분을 비난하고 있군그려.W' 그래서 그토록 흥분하여 눈을 부릅뜨고 화를 내는 것인가?G 하나님께서 위로하심도 소용없다는 말인가? 우리도 자네가 너무도 안쓰러워서 부드러운 말로 감싸주려 하였네만 그것도 성이 안 찬단 말인가?,Q 우리 중에는 머리가 하얗게 센 이도 있고 나이를 많이 먹은 이도 있지 않은가! 자네 부친보다도 인생을 더 산 사람도 있네.?w 그래, 자네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기에 우리에게 모르는 소리 말라고 하는가? 도대체 자네만 깨달았다는 것이 무엇인가? 한번 말해 보게./하나님이 세워 놓으신 계획을 몰래 엿듣기라도 했는가? 이 세상 지혜를 자네 혼자만 다 지녔다고 생각하는가? 자네가 이 세상에서 제일 처음 태어난 자라도 되는가? 저 산이 생기기도 전에 자네가 태어났는가?\1자네를 비난하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자네일세. 자네 입이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자네가 하는 말마디마다 자네를 비난하고 있지 않은가 말일세.+자네가 하는 말을 들어 보면 자네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네. 그저 혀만 간사하게 놀리기만 하는군.yk자네는 정말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는군.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법도 모르고 말이야.-슬기로운 사람치고 자네같이 말하는 사람은 없네. 그렇게 뜻없는 말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지.,Q그래도 슬기롭다는 사람이 어찌 쓸데없는 말을 그렇게 해대는가? 자네가 하는 말은 바람처럼 그저 빈 소리에 지나지 않네.g I[흠 없는 사람 아무도 없어] 그러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말을 이었다..U오직 자기 몸이 고통스러운 것밖에는 무엇을 더 느꼈겠습니까? 자기 마음 속에 가득한 슬픔밖에는 무엇을 더 느꼈겠습니까? 자식이 영예와 명성을 얻는다 할지라도 한번 떠나가고 만 그 사람이 그걸 어찌 알겠습니까? 천덕꾸러기라 푸대접 받으며 산다 할지라도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그가 어찌 그걸 알 수 있을까요?dA주께서는 사람을 꼭 붙잡으시고는 영원히 멀리 떠나 보내시는군요. 인간의 얼굴빛을 바꾸어 놓으시고는 죽음의 빛이 일렁거리게 하시고는 멀리 떠나 보내시는군요. 물이 바위를 닳아 없애듯 엄청난 비가 흙을 씻어내 버리듯 주께서는 삶의 희망을 쓸어 가시는군요.q[그러나 산이 무너져 내리고 부서져 내리듯 바위가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리듯%C주께서 내 허물을 모두 용서하시겠지요. 아예 멀리 멀리 떨쳐 버리시겠지요. 나의 모든 잘못을 깨끗이 없애시겠지요. 주께서 내 발걸음을 일일이 세시겠지요. 그러면서도 내 허물을 다 기록하지는 않으시겠지요.w g그리하여 주께서 부르시면 대답하리이다. 그땐 손수 빚으신 날 흐뭇해하시겠지요.i K사람이 한번 죽고나면 어찌 다시 살아나겠습니까? 그러나 이 몸은 지금보다는 더 나을 그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이 고통스럽고 괴로운 때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겠습니다.M  차라리 스올에 숨겨 주소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주님의 분노가 다 지나갈 때까지 거기 붙박아 놓으소서. 때를 정해 두셨다가 나를 기억해 주소서.% C 사람은 죽고나면 일어나지 못하지. 하늘이 없어지지 않는 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지. 결코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지.X) 호수의 물이 잦아들듯이 흐르던 강물이 말라버리는 것처럼!; 그러나 인간이란, 점점 기력이 쇠하여 죽기라도 한다면 그 마지막 숨이 넘어가기라도 한다면 그가 어디에 있겠소?F 물기가 조금만 있으면 새싹이 움트지 않을까?kO설령 그 뿌리가 땅에서 오래 쇤다해도 그루터기가 땅 속에서 죽는다 해도 이미 누가 베어 놓아 쓰러져 있는 나무라도 희망은 있는 법, 그 뿌리에서 다시 움이 트지 않겠는가?인간에게서 이제 그만 눈길을 거두소서. 이제 그만 쉬게 하소서. 날품팔이꾼이 하루를 마치듯 그렇게 일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고달프고 괴로운 인생살이 살아갈 수 있는데까지 살게 하소서.X)주께서는 인간의 목숨을 이미 정하셨지요. 주께서 이미 결정해 놓으신 몇 날 몇 달을 그저 살아갈 뿐. 어찌 그 정해 놓으신 기한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이까?B}그 누가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을 구별해 낼 수 있으리이까? 아무도 없습니다. 인간이란 본디 더러운 존재란 사실을 주께서는 잘 아시지요.3그런데도 주께서는 나만을 집요하게 바라보시는군요. 이렇게 시련을 주시면서 잘잘못을 가려내려 하시는군요.q[꽃과 같이 피어났다가도 시들어 버리고 그림자같이 곧 사라지는 것 아닌가요?/~ Y[하나님 아무 희망도 남기시지 않아] 여인의 몸에서 난 우리, 사는 날도 많지 않은데 그나마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살아갈 뿐. } 그리하여 나는 썩어 버린 나무와도 같이 무너졌습니다. 좀먹은 옷과도 같이 못쓰게 되었습니다.*|M 내 발에 사슬을 묶어 놓으시고 내가 발자국 떼어 놓을 때마다 바라보시는군요. 떼어놓은 발자국까지 자세히 보시는군요.O{ 주께서는 내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혹독하게도 나무라시는군요. 심지어는 어렸을 때 저지른 잘못까지도 들추어내어 나를 그토록 꾸짖으시는군요.Az{ 왜 주께서는 나를 그렇게도 놀리십니까? 이 몸은 단지 나무 잎사귀에 불과합니다. 주께서는 마른 짚 같은 나를 못살게 괴롭히실 뿐입니다.hyI 왜 주께서는 나를 피하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원수 대하듯 하시는지요.x 내 죄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내가 지은 잘못이 무엇입니까? 나에게 무슨 허물이 있다고 그러십니까?w% 먼저 말씀하소서!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아니면 내가 먼저 말씀드릴까요? 그러면 주께서 대답하시렵니까?ovW 제발 이제는 나를 그만 내리치소서. 그 무시무시한 공포로 그만 짓누르소서. u 다만 두 가지만 들어주소서, 제발 들어주소서. 그리하시면 주님 앞에서 이 몸 숨기지 않겠습니다.t+ 하나님, 주께서 이것을 나무라시렵니까? 그러신다면 나는 입을 다물겠습니다. 차라리 죽어 없어지겠습니다.Bs} 내 사정을 일일이 아뢸 준비가 다 되었네.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 마음 속에 걸리는게 하나도 없다네. 이것 하나만은 분명한 사실일세.frE 자, 내가 일일이 설명하는 말을 들어 보게. 내 말에 귀를 기울여 보게.q} 그래도 내가 그분 앞에 나서면 무슨 좋은 일이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혹시 내가 구원 받을지 모르는 일 아닌가? 겉과 속이 다른 자가 감히 그분 앞에 나아가 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가?\p1 아무렴, 곧 나를 저승으로 끌고 가실 텐데 내게 남은 소망이 무엇이겠는가? 그러나 한가지, 내게 아무런 잘못이 없었다는 사실만은 그분께 분명히 밝혀야겠네.o 자네들이 어찌 그렇게 살을 이로 물어 뜯느냐고 묻는군. 어찌 그렇게 목숨을 손바닥 안에 놓고 장난치듯 하느냐고 힐난하는군. 그래, 그렇게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느냐고 비아냥거리는군그려.n/ 이제는 좀 조용히 하게. 나한테도 말할 기회를 주게나. 일이 어떻게 되든지간에 내가 다 당하면 될 것 아닌가.Cm 자네들이 슬기롭다고 말하는 격언은 마치 바람에 날리는 재처럼 쓸모 없을 뿐, 자네들의 변론은 진흙덩이와 같이 곧 허물어져 내릴 뿐일세.wlg 그분의 위엄 앞에서 깜짝 놀랄 것이네. 그분 생각이 두려워 부들부들 떨릴 것이네. k 자네들이 가만히 선입견을 갖고 그분 편을 든다고 해서 자네들을 꾸짖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가?5jc 하나님이 자네들을 속속들이 들추신다면 어찌하겠는가? 정말 온전하리라고 생각하는가? 사람 속이듯 하나님까지 속일 작정인가?yik 자네들이 정말 하나님 편에 서겠단 말인가? 정말 하나님을 위해 변호하겠단 말인가?h3 자네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자네들이 하나님 편든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xgi 그저 내가 주장하는 것을 듣기나 하게. 내 억울한 사정을 들어 보기나 하란 말일세.xfi 아무소리 하지 말게. 입이나 다물고 있게. 그러면 지혜롭다는 말이나 들을 수 있지.e1 자네들은 거짓말을 해대며 무식한 것을 감추려 하고 있군. 아무 병도 고쳐 주지 못하는 돌팔이 의사와 똑같군. d 논쟁하고 싶은 상대는 자네들이 아닐세. 하나님일세. 그분과 함께 내 사정을 이야기하고 싶을 뿐.sc_ 자네들이 아는 만큼은 나도 알고 있지. 내가 자네들보다는 못하지 않단 말일세.@b { [그래도 자네들이 말하지 않는다면] 이것 보게나! 나는 자네들이 말하는 것을 이미 다 들었네. 또한 그것이 무슨 소리인지도 다 알고 있지.daA 어둠 속에서 헤매다가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게 하시지 않던가?f`E 그 나라 지도자들을 바보로 만들어 이리저리 방황토록 하시는 분이라v_e 뭇나라를 강하고 힘세게 하기도 하시고 고꾸라뜨리고 쓰러지게도 하시지 않던가?O^ 그분은 죽음같이 어두운 곳도 환히 빛으로 밝히시며n]U 힘쓰는 귀족들 얼굴에 먹칠을 하시고 지배자들의 힘을 무력하게 하시는 분.\! 또 말을 잘한다는 참모들도 입을 다물게 하시고 나이 먹은 이들의 판단력도 흐려 놓으시는 분 아니던가?}[s 제사장들을 벌거벗긴 채 끌려가게 하시고 권력깨나 쓴다는 자들 쓰러뜨리기도 하시지.:Zo 왕의 왕관도 벗겨 감옥에 처넣으시고vYe 그분은 통치자들의 지혜도 빼앗아가시고 지도자들을 바보로 만들기도 하시는 분. X 하나님은 힘있으셔서 언제나 승리를 거두시는 분. 속는 자도 속이는 자도 다 그분의 손안에 있으니*WM 그분이 비를 내리지 않으시면 가뭄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 그분이 물을 쏟아부으시면 땅에 물이 가득 찰 것 아니겠는가?GV 하나님이 집을 헐어 내시면 누가 그 집을 다시 세울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께서 가두어 놓은 사람을 누가 감히 풀어 놓을 수 있다는 얘기인가?U/ (12절과 같음) T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지혜로워지는 것 사실이나 지혜와 힘을 지니신 분은 하나님일세. 세상을 오래 살다보면 통찰력을 얻게 되는 것도 사실이나 적절할 통찰력과 힘을 지니신 분은 하나님일세.hSI 사람의 입이 음식맛을 구분해 내듯 귀가 있는 사람은 말귀를 알아듣지.%RC 모든 피조물의 목숨이 다 그분 손에 달려 있음을 모를 사람 있는가? 인간의 목숨도 다 하나님 소관일세, 하나님 소관!eQC 그것들이 왜 모르겠는가? 그 모두 여호와께서 손수 지으셨다는 것을.2P] 땅에다 대고 물어 보게. 가르쳐 주질 않겠는가? 바다에 사는 물고기에게 물어 보게. 왜 모르겠는가? 자네들에게 설명해 줄걸세.)OK 차라리 짐승에게나 물어 보게. 그것들이 알려 줄걸세.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에게 물어 보게나. 그것들이 가르쳐 줄걸세.0NY 차라리 도둑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이 더 평안하게 살지 않는가? 하나님을 제멋대로 주무르며 사는 자들이 더 행복할걸세. M9 아무런 고통도 괴로움도 없으니 자네들이 나를 그렇게 가지고 노는군. 마구 비틀거리고 있는 사람을 내려치는군.bL= 하나님께서 내 목소리를 듣고 대답해 주셨어. 내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일세. 내게 흠이 없다고 말일세. 그런데 친구인 자네들까지도 나를 비웃고 조롱하는군.K 나도 자네들이 하는 말쯤은 다 알고 있네. 아니 그래, 자네들만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J' 자네들만 참말로 지혜롭군그려. 자네들이 죽으면 지혜도 함께 따라 죽겠군. 들어 보니 별소릴 다하는구먼.VI ' [하나님 하시는 일 이해할 수 없어] 욥이 다시 대답하였다. H9 하지만 못된 짓만 하는 것들은 여전히 절망에 빠져 자포자기할걸세. 어디로 도망해야 좋을지 길을 찾지도 못하고 마구 헤맬걸세. 그들에게 있는 유일한 희망이란 단지 죽음이 찾아올 것이란 사실뿐 아니겠는가? G 아무 염려도 없이 자리에 들게 될거야.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좀 도와 달라고 자네를 찾아올 걸세.[F/ 새로운 희망을 품으며 살아가겠지. 마음 편히 자리에 눕겠지.6Ee 자네가 살아갈 날이 한낮의 태양보다도 더 환히 빛날걸세. 자네의 그 암울했던 시간도 지나가고 새벽처럼 밝아 올 게 아니겠는가!4Da 그러면 자네가 겪고 있는 이 고통도 곧 잊어버릴 게 아닌가! 한번 휩쓸고 지나가고마는 홍수처럼 기억 속에서 사라질 게 아닌가!wCg 그래야 흠없이 얼굴을 들고 살 수 있네. 그래야 두려움 없이 용기 갖고 살 수 있네.tBa 혹 나쁜 일이라도 한다면 얼른 손떼게. 자네 집안에 허물이 있다면 빨리 없애게.A 여보게, 욥! 자네가 마음을 바르게 먹기를 바라네. 두손들고 하나님께 나가길 바란단 말일세.9@k 들나귀가 길들여질 때에야 비로소 어리숙한 사람이 지각 있게 행동할걸세. 그만큼 어리석은 인간이 깨달음을 얻기가 어렵다는거지.G? 그분은 쓸모없고 가치 없는 인간들을 매우 잘 알고 계시지 않던가? 그들의 행동을 모르는체 하시는 것 같지만 사실은 훤히 들여다보고 계시네.m>S 사람들을 잡아가두시고 심문하신다면 그 누가 그분을 가로막을 수 있는가?j=M 하나님은 온누리보다도 훨씬 더 크시고 바다보다도 훨씬 더 넓으시다네.<' 하늘보다도 더 높으신 분을 자네가 어찌하겠단 말인가? 스올보다도 더 깊으신 분을 자네가 어찌 알겠는가?<;q 그래, 자네가 알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지, 전능하신 분이 얼마나 힘있으신 분인지 그걸 알 수 있겠느냔 말일세.: 지혜가 얼마나 신비로운가를 자네에게 알려 주셨으면 정말 좋겠네. 그분의 지혜를 깨닫는다는 것이 인간으로서는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정말 알 수 없는 일이 많다네. 하나님께서 자네에게 벌을 내리고 계시지만 실은 그 벌이 자네가 잘못한 것보다도 훨씬 가볍다는 사실을 알아야하네.9y 하나님께서 친히 입을 열어서 자네에게 무슨 말씀이라도 해주신다면 오죽이나 좋겠는가.8% 자네가 하는 말이 옳다고 큰소리 치는군. 하나님 앞에서도 자네는 깨끗하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하고 있군.G7 그렇게 자네가 옳다고 떠든다고 해서 사람들이 입을 다물 것 같은가? 그렇게 빈정대면서 진실을 비웃는데 누가 아무 소리 하지 않고 있겠는가?m6S 자네가 그토록 말을 많이 해대니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 이보게, 말많은 사람치고 옳은 말하는 것 본적이 있는가? 그런 사람을 옳다고 말할 수 있는가 말일세.\5 3 [하나님은 옳으신 분] 그러자 나아마 사람 소발이 말을 받았다. 4 어두운 땅, 그늘진 땅, 아수라장같은 땅, 어둠이 빛 구실을 하는 그 땅으로 떠나기 전에 말입니다.3! 내가 떠나기 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땅으로 어두운 땅 어두컴컴한 그 땅으로 떠나기 전에 말입니다.n2U 이 목숨은 끝난 것과 다름없습니다. 살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으니까요. 이제는 제발 홀로 있게 놔두세요. 이것을 그만 내리치소서. 남은 날만이라도 좀 편히 살게 하소서.1 아기집에서 곧바로 무덤으로 가서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그렇게 되지 않았겠어요?20] 하나님, 그러실 바에야 어찌하여 나를 태어나게 하셨습니까? 차라리 숨이 끊어졌더라면 사람 눈에 띄지도 않았을 것 아닌가요?,/Q 주께서는 한사람 또 한사람 나 해치려는 자들을 번갈아 들이시는군요. 계속해서 끊임없이 분통 터뜨리시는군요. 자꾸 새로운 방식으로 몰아대시는군요.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군대까지 동원해 못살게 하시니 말입니다.t.a 내가 머리라도 들라치면 내가 조금 뽐내기라도 할라치면 주께서는 사자처럼 달려들어 나를 사냥하듯 몰아대시지요. 심지어 놀라운 일까지 벌이시면서 이것을 상하게 하시지요.{-o 나 못된 일 저질렀다면 나에게 화가 미치리다. 그러나 설령 이것이 죄지은 일 없다 해도 머리를 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너무나 부끄럽기 때문이지요. 너무나 고통스럽기 때문이지요.Y,+ 주께서는 이것이 죄짓는가 지켜 보시다가 그렇게 관찰하고 계시다가 이것이 죄라도 짓는 날에는 아예 죄인이라고 못박으시고는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지요.++ 그런데 이제는 주께서 나를 은밀히 언제라도 해하려 하시는군요. 그런 마음 품고 계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A 그렇게 이것에게 생명을 주셨지요.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것을 늘 보살피지요. 노심초사 늘 돌보시고 지켜 주셨지요.f)E 내 몸을 뼈와 근육으로 만드셨지요. 내 뼈에 근육과 살을 입히셨지요. ( 주께선 이것을 젖과 같이 쏟아 부으셨지요. 그렇게 내 아버지에게 힘을 주어 나를 잉태시키셨지요. 주께서는 엉긴 젖처럼 엉기게 하셨지요. 그렇게 내 어머니의 아기집에서 자라나게 하셨지요.' 주께서 나를 진흙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기억하소서. 그런데 다시 먼지로 되돌리려 하시는군요. & 주께서 손수 이것을 빚으시고 만들지 않으셨던가요. 그런데 이제 손수 나를 없애려 하시는군요. % 내가 죄 없다는 것, 주께서 아시고 주님의 손에서 나를 빼낼 사람 아무도 없다는 것도 아십니다.$w 그러기에 나의 허물을 찾아내시려 하는 것인가요? 나의 죄를 알아내시려 하는 것인가요??#w 주께서 사시는 날이 인간이 사는 날 만큼밖에는 되지 않나요? 주께서 살아가실 햇수가 사람의 목숨만큼이나 짧은가요? 정말 그렇습니까?*"M 주께서는 사람의 눈이 보는 만큼밖에는 보지 못하십니까? 인간이 하는 것만큼 밖에는 판단하지 못하시나요? 그렇습니까?v!e 주께서 이것을 그토록 짓이기시는 것이 정말 옳은 일입니까? 주께서 손수 빚어서 만드신 이 몸을 그렇게 경멸하시는지요. 어째서 못된 것들이 세워 놓은 계획을 좋게 여기십니까?# ? 하나님께 아룁니다. 나를 나무라지만 마십시오. 무슨 까닭으로 주께서 이것과 실랑이를 벌이시는지 말씀해 주소서._ 9 [죄 있다 하시는 하나님] 아, 너무나 살기가 괴롭습니다. 불평이나 실컷 내뱉고 싶을 뿐입니다. 괴롭고 고통스러운 이 몸 견디다 못해 소리 지르고 싶을 뿐입니다.q[ #그 때에 나 무서워하지 않고 말하리라. 내 경우는 힘이 정의를 앞선 경우라고.&E "그렇다면 하나님이 더 이상 내게 매질을 하지는 못하실 텐데. 더 이상 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지는 못하실 텐데.zm !하나님과 나, 둘 사이에 손을 얹어 놓고 중재할 재판장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Q 하나님이 나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신데 대체 내가 그분께 무슨 대답한단 말인가? 함께 재판정에라도 나갈 수 있단 말인가?#? 주께서 나를 또 다시 흙탕물 고여 있는 구덩이로 밀어 버려 내가 입고 있는 옷조차도 나를 지독히 싫어할 것입니다.gG 눈녹은 물, 그 깨끗한 물로 이 몸을 씻어도 잿물로 손을 깨끗이 씻어도  내가 분명히 죄지었다고 말하실 터인데 무엇 때문에 헛되이 수고해야만 하나요. 걱정해야 하나요.{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화들짝 놀랍니다. 주께서 나를 죄 없다 않으실 줄을 나는 잘 압니다.b= `이 고통을 잊어버리자. 얼굴빛을 바꾸어 환하게 웃자' 생각하다가9k 어찌 그렇게도 빨리 지나가는지 갈대로 만든 범선만큼이나 빠르군요. 먹이를 향해 내리 덮치는 독수리만큼이나 빠르게 지나갑니다.N 내가 살아가는 나날은 뜀박질하는 사람보다 더 빨리 지날 뿐이니 도대체 무슨 좋은 꼴을 볼 수 있겠습니까? 도대체 무슨 낙이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못된 짓 하는 것들 판치게 하신 이가 하나님 아니던가! 재판장의 눈을 멀게 하신 이도 그분이 아니던가 말일세.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도대체 누가 그랬단 말인가?  아무런 죄 없는 사람이 갑작스레 재앙을 만나 목숨을 잃을지라도 하나님은 그저 비웃고 계시지.3 이렇든 저렇든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어쨌든 마찬가지일 테니까. 그러니 이런 말밖에 할 말이 더 있겠는가? `하나님은 허물이 없는 사람이든 못된 짓만 일삼는 사람이든 모두 똑같이 쓸어 버리시는 분이라네' o~~F}c||;{{=zzSyxxGwwvv;uuJtt~ss2rqqQppo]nndmm-lskjj+ihh{ggCff*ee$dd5ccbaa+` _^^R]s]\[[EZPYYm==a<;;8::9(8y766=5433322 1_00-//-.--G,,`++**)((4'' &w&%%"$$+#E""_자네들은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지. 그런 자들이 지은 죄를 하나님께서 그 자식들에게 갚으신다고. 안되네, 절대로 안되네. 벌하시려면 하나님께선 바로 그들을 벌하셔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그자들이 깨달아야 할 것 아닌가?=저들이 언제 바람에 날려 가는 지푸라기와 같은 적 있던가? 폭풍에 날려 가는 먼지와 같은 적 있던가?W<'그것들이 켜놓은 등불 꺼지는 것 본 적이 있는가? 도대체 재앙이라도 만나는 꼴 보았는가? 하나님이 언제 저들에게 분통 터뜨리시는 것 꼴 본 적이 있던가?q;[아니, 우리가 이렇게 번창한 것이 그하고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우리가 열심히 땀흘려 일한 결과 아닌가?' 그러나 못된 것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 난 받아들일 수 없다오.A:{도대체 전능하다는 그가 누구란 말인가? 무엇 때문에 그를 섬겨야 한단 말인가? 기도한다고 도대체 무엇 하나 우리에게 유익한 일 있겠어?49a그런데도 못된 짓만 일삼던 것들은 하나님께 이렇게 말을 해대는군. `우리를 떠나시오.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지도 않소.W8' 이렇듯 아무런 걱정도 없이 편안히 살다가 세상을 뜨겠지.h7I 피리 소리에 맞추어 노래 부르며 가야금 소리 맞추어 노래 부르는구나. 6 그 어린 것들을 밖으로 내놓으면 어린 양 떼같이 잘도 뛰노는군. 흥에 겨워 마구 춤추며 뛰노는군.?5w 정말이지 수소는 얼마나 튼튼한지 새끼 배게 하는 일 틀림이 없군. 암소도 어김없이 새끼를 잘도 낳는군. 유산하는 꼴 볼 수도 없군그려. 4  도무지 걱정거리란 보이지도 않는군. 저런 것들 집안에 어째서 하나님은 재앙 내리시지 않는지.3아들딸 잘 낳고 손자 손녀 재롱 보면서 그 자손들 커가는 모습 흐뭇하게 바라보며 살아가니U2#어째서 하나님은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 살아남게 하시는지 정말 모를 일일세, 어째서 저들이 천수를 누리며 그리도 잘살게 하시는지 알 수 없는 일일세.u1c내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가? 생각만 해도 그저 몸이 벌벌 떨려 어쩔 줄 모르겠네.0나를 한번 쳐다들보게, 기가 막힐걸세. 어안이 벙벙하여 아무 소리 못하고 입을 다물 수밖에 없을걸세./'내가 지금 하소연을 늘어놓네만 어디 사람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가? 이러고도 내 어찌 답답하지 않겠는가? .듣기가 좀 거북살스럽더라도 참게. 할 말은 좀 해야겠네. 내 말을 듣고나서 나를 비웃어도 좋으이.t-a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게나. 내 말을 들어준다면 참말로 내가 위로를 받겠네.X, +[하나님은 악인도 벌하지 않으셔] 이 말에 욥이 대답하였다.$+A바로 이러한 실상이 못된 것들이 하나님한테 받을 몫일밖에. 나쁜짓 하는 것들이 하나님께 물려받을 유산일 수밖에.*'하나님이 분노하시는 날, 그 홍수가 밀어닥치는 날에, 그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 휩쓸려 가고야 말 것일세.m)S하늘이 그의 죄를 드러낼 것이라. 땅이 그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날 것이라.V(%다만 칠흑 같은 어둠만이 그를 기다릴 뿐. 일찍이 사람의 손으로는 일으켜 보지 못했던 무시무시한 불이 그를 사를걸세. 그의 온 식솔들을 살라 버릴걸세.7'g하여 그 몸에서 화살을 빼내면 번쩍번쩍 빛나는 화살에 시뻘건 피가 묻어 나올걸세. 그러니 공포에 사로잡혀 어쩔 줄 모를 수밖에.y&k쇠로 만든 무기를 피하려 한다면 놋쇠로 만든 화살이 날아와 그를 꿰뚫어 버릴걸세.\%1배불리 먹고 싶은 대로 먹으려 해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분통을 터뜨리실걸세. 밥을 먹으려 할 때에도 마구 화를 내실걸세. 비 내리듯 화를 마구 퍼부으실걸세.$설령 갖고 싶은만큼 다 가졌다해도 고통스러운 일 밀어닥쳐 그 일에 깔려 버리고 말지 않겠나?#하여튼 가진 것이라곤 모조리 먹어 치우니 도대체 가진 것 아무리 많다해도 남아 날 도리가 있겠는가?}"s탐심으로 가득해 도무지 만족할 줄 모르고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흡족해할 줄 모를 뿐."!=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이들을 짓누르고 못살게 굴었기 때문이지. 자기가 짓지도 않은 집을 강탈한 때문이야.q [땀흘려 얻은 재산을 차지하지도 못하며 가진 재산 흡족히 즐기지도 못할거야.1그는 올리브 기름 흐르는 강을 다시는 보지 못할걸세. 젖과 꿀이 흐르는 시내를 다시는 보지 못할거란 말일세.xi그는 독사의 독을 빠는 신세가 될걸세. 독사의 혀에 물려 죽어 가는 신세가 될걸세.0Y또 그가 집어삼켜 버린 재물도 도로 토해 낼 수밖에 없을걸세. 그의 뱃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도 하나님은 도로 끄집어내시지. 결국 뱃속에서 그가 먹은 음식은 쓰디쓴 것으로 변할거야. 독사의 독으로 변해 버릴 거란 말일세.fE 그 맛 너무나도 달콤하여 버리기 아까워 계속 입 속에 꼭 물고 있지만hI 악이 그렇게도 그 입에 달아 그 맛 음미하려 혀 밑에 숨겨 둘 뿐 아니라|q 한때는 그 사람 젊고 활기차게 살더니만 이제는 곧 먼지로 되돌아가는 신세가 될걸세.oW 그 자녀들은 가난하게 사는 이들에게조차 먹을 것 좀 달라고 구걸할 것이네.O 사람들이 다시는 그를 볼 수 없을걸세. 그가 살던 곳에서도 그를 만날 수 없을걸세. 그가 속임수로 모아놓은 재산을 제 손으로 갚아주는 신세가 되고!한밤의 꿈처럼 그는 사라질거야. 간밤의 환상처럼 헛되이 사라질거야. 그러니 어디서 그를 찾을 것인가?'G자기가 눈 똥처럼 결국 패하고야 말걸세. 그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도 그 사람이 어디 갔느냐 깜짝 놀라지 않겠나?fE사기가 충천하여 하늘을 찌를듯 하고 머리가 구름까지 치솟는다 해도q[못된 짓만 일삼으며 살아가는 치들이 행복에 겨워 웃음소리 내면서 사는 것도 잠시뿐이란 것을.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자들의 즐거움이란 이내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 말일세.3그래, 자네는 몰랐단 말인가? 옛날 사람이 이 세상에 발을 내딛기 시작했을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얘기 말일세.,Q자네 얘기 들어 보니 나를 꾸짖는 말이군. 나를 책망하는 얘기로군. 그러나 그 말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나는 알고 있지.jM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군. 어떻게 내가 말 안하고 참고만 있겠는가?m U[죄 있으면 벌받을 수밖에] 그러자 나아마 사람 소발이 나서서 말을 받았다.[/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히 알게나. 칼을 무서워하란 말일세. 자네들의 잘못은 칼로 다스릴 수밖에. 단지 심판날이 기다린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꼭 기억하게나. 자네들은 어떻게 저 친구를 더 몰아세울까? 결국 문제는 저 친구에게 있는데 하는 식으로 말을 하는군.6 e나 분명히 그분을 뵙고야 말리라. 이 두 눈으로 똑똑히 그분을 뵙고야 말리라. 그분 뵙고자 내 마음 그리워 어찌할 줄 모르겠구나.{ o이 병이 내 살가죽 다 뜯어먹은 뒤에라도 이 몸뚱어리로 나, 하나님을 뵙고야 말리라. 그리하여도 나는 분명히 알고 있다네. 내 편 되셔서 나를 구해 주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결국 나를 감싸고 옹호하실 그분이 우뚝 땅에 서 계셔 나를 붙들어 주신다는 사실 말일세.5 c쇠끌로 바위를 쪼아 납으로 그 속을 채워 내가 한 말을 영영 기록해 두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도 그 분은 나를 옳다고7내가 하는 말을 그 누군가 기록해 주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비문에 새겨 주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으랴!자네들이 하나님만큼 나를 못살게 구는군. 그렇게 나를 못살게 굴고도 아직 직성이 풀리질 않았는가?1이보게, 친구들! 그러니 나를 한번 돌아들 보게나. 이제는 나를 불쌍히 여기게. 하나님께 얻어 맞은 몸 아닌가?wg살가죽은 뼈마디에 앙상하게 붙어 있어 다만 잇몸으로 살아가는 신세가 되었다네.그렇게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도 나를 혐오한다네. 나를 아꼈던 그들까지도 내게 등돌렸다네.c?어린아이들까지도 날 경멸하여 나를 보면 마구 비웃기까지 한다네.uc내 아내조차 내게 쌀쌀하게 대하질 않나, 형제들까지도 나를 지긋지긋해 한다네.  이리 좀 와보라고 종들을 불러도 들은 체하지 않으니 이제는 내가 저희에게 사정해야 할 판일세.8i내 집 손님들도 나를 모른 척하고 계집종들까지도 나를 이방인처럼 대하니 내가 이들 눈에는 영락없이 낯선 사람이 되고 말았다네.Z-내 친척들도 내게 등돌렸지. 친구들조차 내게서 떠나버렸어.!~; 하나님은 내 형제들도 나를 버리게 하셨다네. 나와 친분이 있던 사람들도 내게는 낯선 사람들처럼 되어 버렸다네.} 군대를 보내어 공격하시지 않는가. 내 집 부근에 참호를 파고 삥 둘러 내 집을 포위하시는게 아닌가.[|/ 나에게 몹시 분통을 터뜨리시더군. 마치 원수 대하듯 말일세.:{m 그분이 사방에서 나를 마구 때리시니 이 몸 쓰러질 수밖에 더 있겠는가? 나무가 뿌리째 뽑히듯 내 희망도 송두리째 뽑히고 말았다네.z 내 재산도 모조리 가져가 버리셨어. 사람들한테서 듣던 명성도 다 그분이 무용지물이 되게 하셨다네.&yE그분이 내 앞길을 막으시니 내가 어찌 길을 갈 수 있겠소. 그분이 내 가야 할 길을 어둠 속으로 숨겨 놓으시니 말이지.Vx%야, 이건 정말 폭력이라고 소리쳐 보았지만 누구하나 그 소리에 대답하는 이 없네그려. 억울하다고 소리쳐 울부짖어도 도무지 들어주는 이 하나없네그려.@wy이것들 보게나. 나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으신 이는 하나님 아니시던가? 그분이 나를 잡아들이려 그물을 쳐놓으신 것이 아닌가 말일세.6ve자네들은 나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고 또 내가 죄지었기 때문에 그렇게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만,Ju 설령 내가 그렇게 잘못을 저질렀다해도 그 때문에 자네들에게 무슨 해가 돌아가는 것은 아니잖는가? 그것은 단지 나의 잘못일 뿐 아닌가 말일세.ftE그토록 계속해서 나를 꾸짖으며 마구 나무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가?s자네들이 언제까지 내 마음을 그토록 아프게 할 작정인가? 언제까지 말로 내 마음을 찢어 놓을 셈인가?`r ;[하나님, 나를 부당하게 대하셔] 그러자 이 말에 욥이 대답하였다.'qG못된 짓 일삼는 자들의 운명이 이렇단 말일세. 하나님 아랑곳 없이 사는 사람들 처지가 바로 이렇게 될 것이란 말일세.Dp그토록 처절하게 파멸을 당하였으니 동녘부터 서녘까지 그 명성을 듣던 자들이 무서워 부들부들 떠는구나. 공포에 사로잡혀 벌벌 떠는구나.~ou그에게 무슨 자손이 있겠나? 그 가족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을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n5살아 숨쉬는 이 세상에서 쫓겨나 어둠만이 판치는 저 세상으로 쫓겨 가 아예 이 세상에서는 추방당하게 되겠지.0mY그렇게도 드날리던 그의 명성은 집에서도 밖에서도 사라져 가고 점점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게 되었다네.l아래로는 그의 뿌리가 메말라가고 위로는 그 가지가 꺾이는 신세 되었지. 그렇게 망해 갔다네.2k]그가 살던 집에는 들풀이 돋아나고 들짐승이 드나들어 사람들이 저주받은 그 집에 유황을 뿌리네. 깨끗한 집이 되라고 말일세.j아무런 걱정 없이 살아가던 장막에서도 쫓겨난 신세가 되어 죽음이라는 왕에게 끌려가는 몸이 되었군.Ri 죽을 병 온 몸에 퍼져 팔다리가 모조리 썩어만 가는군.tha 배곯아 마지막 기력까지도 쇠한 몸, 액운이 늘 도사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lgQ 사방에서 공포가 그를 엄습하고 가는 길마다 공포에 늘 쫓기는 신세일 뿐.fw 이렇게 그 옭아 맬 줄이 땅에 숨겨 있을걸세. 그를 빠뜨릴 함정이 앞길에 놓여 있을걸세._e7 결국 발목이 그 덫에 걸리고 그 몸이 올가미에 얽히고야 말겠지.rd]쳐놓은 그물로 스스로 걸어가는 꼴이지. 덫을 밟는 사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Zc-그의 발걸음이 든든해 보이기는 하지만 곧 비틀비틀 넘어지고야 말걸세. 자기가 머리 써 생각해 낸 꾀에 결국은 자신이 넘어가고야마는 그런 신세가 될걸세.Tb!그런 사람 집안에 켜놓은 등불은 결국 꺼지고야 말걸세.a-아니 그래, 못된 짓 하는 사람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느 정도 뻗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J` 분통 터뜨려 봤자 자네 몸만 상할 뿐이지. 자네가 그렇게 화를 낸다고 해서 땅이 뭐 버림받기라도 할 것 같은가? 바위가 끄떡이라도 할 성싶은가?_1무슨 까닭에 자네는 우리를 짐승처럼 아둔하다고 생각하는가? 자네 눈에는 우리가 그렇게 어리석게 보이는가?z^m자네는 언제까지 그렇게 얘기할 참인가? 정신 좀 차리게. 그래야 우리가 얘기하겠네.j] O[악한 사람은 악한 종말을] 그러자 스아 사람 빌닷이 나서서 말을 받았다.\y저 스올로 내려가는 이 신세, 그 무슨 희망 있으랴? 단지 스올 골방에 내려가는 것밖에는.w[g그러니 내게 남은 소망이 있겠는가? 또 내게 소망이 있으리라 여길 사람이 있을까?(ZI나는 무덤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신세, 나를 갉아먹는 벌레더러 어머니, 누이라고 부르는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네.yYk 정말이지 나는 스올을 내 집으로 정해 놓았네. 어둠 속에 이부자리를 깔아놓았다네._X7 내 친구인 자네들은 이리도 어두컴컴한 밤을 낮이라만 하는군. 빛이 어슴푸레 밝아온다고 쉽게 말하는군. 그러나 나는 이렇듯 여전히 어둠 속에 파묻혀 있을 뿐.W 이렇게 살아가는 나날, 그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 애타게 바라던 것은 사그라지고 말았다네.V3 아무튼 자네들이 또 할말이 있다면 어서 나서 보게. 자네들 중 깨우쳐 슬기로운 사람이 있는지 나 알고 싶다네. U 바르게 살려는 이들은 자기 가야할 길을 굳세게 나아가고 손이 깨끗한 이들은 점점 힘을 얻는다네. b~}}p||9{{zzyuyxgwvv?uutssArr qppXoonn'mqmlrlkkjj9ii h\ggbff]eeYdddccbbtaat``<__*^$]]-\\[`ZYYXWWlVUUTTFSS"R,Q,POOwONN9MqLLTKJJ&IHH_GGBFF%EtEDUCBB*A@@c??8>==)<_;;:]99B88G776:544d332f11700S//e..S--?,,+*)R((-'|&%%$Q#:"v" Ii><u.>]S 1 ; ! @ z 7(=+e.vU"입천장이 음식맛이 어떠한지를 구별해 내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귀라고 하는 것은 말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던가요.+uO"지혜가 많으신 여러 어르신들! 내가 하는 말을 들어 보시지요. 경험이 많으신 여러 어르신들! 내 말에 귀기울여 보시지요.]t 5"[하나님께서 불의하시다니?] 엘리후가 말을 이어서 계속하였다.Ws'!!하지만 굳이 말씀하실 의향이 없으시다면 그냥 계셨으면 합니다. 그저 내가 하는 말만 들어 보십시오. 어떻게 하는 것이 슬기로운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r! 그래도 혹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내가 듣겠습니다. 어르신께서 옳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q!어르신!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내가 하는 말에 귀기울여 보십시오. 그저 침묵하고 들어만 주십시오.{po!무덤으로 내려가는 이를 건져 올리셨습니다. 그리하여 생명의 빛을 쬐게 하셨습니다.zom!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셨습니다. 세 번 아니 네 번 자꾸 그렇게 하셨습니다.knO!무덤으로 내려가는 나를 건지셔서 이렇게 내게 생명을 다시 주셨습니다.' m!그가 올바르다고 그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며 말할 겁니다.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바른 것을 그르다고, 그른 것을 바르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내게 벌 내리지 않으셨습니다.`l9!그리하여 그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총을 베푸시지요. 그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지요.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겠지요.zkm!그 사람의 육체를 젊은이처럼 다시 싱싱하게 하여라. 다시 청춘을 맞이하게 하여라.'^j5!하나님께서 어여삐 보시지 않겠습니까? 그러고는 이렇게 말씀하시겠지요. `그 사람을 무덤으로 내려 보내지 말아라. 그를 자유롭게 할 몸값을 내가 받았느니라.Bi}!그러나 혹시라도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수천의 사자들 가운데 하나가 나서서 그 사람은 바르게 살아왔다고 그 사람 편에 서서 말을 한다면hw!그러니 그 사람 가는 길이 무덤 아니겠어요? 저승사자가 데려가지 않겠느냔 말씀입니다.\g1!몸은 바짝바짝 말라 들어가 뼈마디가 앙상하게 드러나겠지요.sf_!이런 사람에게 식욕이 있을 리 없지요. 산해진미라 해도 모래 씹는듯 하겠지요. e9!하나님은 때때로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이끄시려고 병을 얻게도 하시지요. 온몸을 쑤시는 고통이 오게도 하시지요.zdm!하나님은 사람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을, 죽음의 길로 내딛는 것을 원치 않으시지요.vce!못된 짓 그만하고 이제 돌아서라고, 젠체하며 남 우습게 여기지 말라고 말입니다.jbM!하나님은 사람의 귀를 열어 놓으시고는 경고하여 깜짝 놀라게 하시지요.laQ!꿈 또는 밤중에 신비한 환상으로나 잠자리에 누워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1`[!하나님께서는 한번이 아니라 거듭거듭 이리저리 말씀하시지만 그분이 말씀하시는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는 것뿐 아닌가요.|_q! 어떻게 하나님께 마구 대들면서 따지고 있는지 알 수 없군요. 도대체 ㄱ) 내 불평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시지 않는다면서 말이죠.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그의'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 그렇지만 어르신! 당신께 잘못 있다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인간보다도 크신 분.{]o! 내 발을 사슬로 꼭꼭 묶어 놓으시고는 내 걷는 발걸음을 일일이 지켜 보고 계시는군.'\ !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내리치실 구실만 찾으시는거야, 나를 마치 원수 대하듯 하시는군.[! `나는 깨끗해. 아무런 잘못이 없단 말일세. 내게는 아무런 허물이 없어. 죄지은 일이 하나도 없다네. Z!아무튼 어르신께서는 내가 듣고 있는데서 말씀하셨지요. 어르신은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Ym!그러니 너무 겁먹지는 마세요. 무슨 말을 하더라도 무서워할 필요는 없지요. 내 생각을 내세운다고 해서 어르신을 누를 수 있겠어요? X !하나님 보시기에는 어르신이나 나나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똑같이 흙으로 만들지 않으셨던가요._W7!대답할 수 있다면 대답해 보시지요. 나서서 한번 말해 보시지요. V !하나님께서는 그 숨결로 나를 지으셨지요. 전능하신 분께서 그 기운으로 내게 생명을 주셨지요.^U5!나는 정직한 말만을 하려 합니다. 진실만을 이야기하려 합니다.VT%!이제 나 입을 열어 내 마음속에 있는 말을 꺼내려 합니다.S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셔] 자, 욥! 내 말을 들어 보세요. 내가 하는 말에 일일이 귀기울여 보시지요.!R; 발림말을 어떻게 하는 건지도 난 모르지. 누구한테라도 발림말한다면 나를 지으신 분, 재빨리 나를 데려가시리라.fQE 난 누구 편도 들지 않겠어. 누구한테도 발림말을 하지 않겠단 얘기지.{Po 무슨 말이라도 마구 해대야 속이 좀 시원해질 것 같아 나 입을 열어 대답을 해야겠어.$OA 아이구, 마치 뱃속에 포도주를 담아 놓은 것 같군. 막 터지려 하는 새 포도주 담은 그 가죽부대 같다고 말할 수 있어.ZN- 할말이 태산, 속에서 부글부글 끊는군. 도저히 참을 수 없군.vMe 나라고 내 식으로 대답하지 말란 법 있는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말해보아야겠다.L 저분들이 말을 잇지 못하고 입을 다문채 가만히 앉아 있다고 해서 내가 언제까지 기다리고만 있을건가?K 저 어르신들이 아예 지쳐 버렸군. 대답조차 제대로 못하는 것 보니 말이야. 할 말을 찾지 못하고 있군.J 욥이 직접 나에게 말을 하였다면 나는 어르신들이 대답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대답하지는 않겠습니다.2I] `욥을 반박할 이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한 분뿐 아니시냐, 이것이 바로 우리가 깨달은 지혜라' 하고 말하지들 마십시오.H} 어르신들 나누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욥이 하시는 말을 제대로 논박하지 못하시더군요. 어르신들 가운데 누구도 저 분하는 말에 설득력 있게 대답을 못하더란 말씀입니다.VG% 지금까지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을 참을성 있게 죽 들어 보았습니다. 들으면서 어르신들이 그래도 현명한 말씀을 하시리라 생각하면서 귀기울였습니다.vFe 그러니 이제 내가 하는 말을 들어 보세요.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EC 나이 많다고 모두 슬기로우란 법 없군요. 또한 오래 살았다고 해서 바른게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는 법도 아니더군요.:Dm 그러나 사람을 슬기롭게 하는 것은 사람 속에 들어 있는 얼이요, 또 깨달음을 얻게 하는 분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숨결이더군요.C7 당연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말씀하셔야,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야 그 속에서 지혜도 배우시라 생각하였지요."B= 부스 사람인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는 무척 화가 나서 이렇게 말을 시작하였다. [욥과 친구들에게 짜증 내는 엘리후] 어르신들은 나이가 많으시고 나는 아직 나이가 어려 내 생각을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웠습니다.aA; 그러나 그 세 사람이 욥에게 대답다운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y 엘리후는 다른 사람들보다 나이가 제일 적었기 때문에 욥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입을 다물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자기 세 친구에게도 무척 화가 나 있었다. 욥이 하는 말이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도 못하면서 욥에게 잘못이 있다 말하여서 결국은 하나님께 잘못이 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돌아갔기 때문이다.B>} 그러자 람 족속 출신으로 부스 사람인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참지 못하였다. 욥이 하나님보다도 자기가 옳다고 주장한 까닭이었다.F=  [엘리후가 하는 말] 욥이 자기 자신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하자 욥의 세 친구는 아무 소리도 꺼내지 않았다. 할 말이 없어진 까닭이다.,<Q(그런 적 있었다면 밭에서 밀 대신 찔레가, 보리 대신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도 할 말이 없겠네. 이렇게 욥이 말을 마쳤다.g;G'내가 언제 품삯도 주지 않고 밭에서 나는 농산물 먹은 적 있던가? ㄱ) 일꾼들 굶주려 쓰러지게 한 적 있던가?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땅주인'이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S&언제 내가 땅을 훔쳐 그 농사짓는 땅이 소리 지르던가? 또 남에게서 강제로 땅을 빼앗아 그 밭이랑이 울부짖기라도 하던가?9%내가 해왔던 일 모조리 다 말씀드릴걸세. 왕자처럼 그분 가까이 당당히 걸어가기라도 할텐데 말일세. 8$나 그것을 어깨 위에다 자랑스럽게 매달고 다니겠네. 내 머리에 왕관처럼 쓰고 다니기라도 하겠네.>7u#아, 정말 그 누군가라도 내가 하는 말 들어준다면 얼마나 좋으랴! 여보게나 이것이 내 소망이라네. 전능하신 하나님 대답해 주시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겠어? 차라리 내 원수가 쓴 고소장을 그분이 내게 들이밀기라도 한다면 좋겠네. 6 "그러니 사람들이 수군수군대는 것 내가 무서워할 이유가 없었지. 그저 조용히 집안에만 틀어 박혀 입을 다물고 있을 필요가 없었지. 사람들이 날 비웃는다 해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은 까닭이네.\51!다른 사람들은 자기 죄 숨겨도 내가 죄짓고 감춘 적 있었는가?4/ 길 선 나그네를 길거리에서 잠자게 한 적 있었나? 지나가던 나그네가 문 두드릴 때 열어 주지 않은 적 있던가?3/내 집에서 일하던 사람마다 말했다네. `길 가던 나그네 치고 우리 주인집에서 밥한끼 먹지 않은 사람 있던가?'q2[원수를 죽게 해달라고 저주를 퍼부으면서 입으로 죄지은 적 한번도 없었다네.11내 원수가 어려움 당할 때 내가 언제 기뻐하던가? 그들이 재앙을 당하여 고통당할 때 내가 언제 즐거워하던가?07그런 죄 지으면 죽음 밖에 더 있겠는가? 사형 선고밖에 무얼 더 받겠는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부인하는 짓일 뿐.l/Q해와 달을 바라보고 내 마음 끌려 존숭하는 마음으로 내 손에 입맞추던가?y.k환하게 밝아 오는 해를 내가 숭배하던가? 달을 보고 아름답다고 언제 예배드리던가?o-W내가 언제 재산이 많다고 자랑하던가? 일하여 얻은 재물 많다고 기뻐하던가?z,m내가 언제 금을 믿던가? 내가 언제 황금을 애지중지하여 그것 없인 못살다고 하던가?d+A나 하나님의 심판이 두려워서라도 그런 짓은 이해 하지도 못한다네.n*U그런 적 있다면 내 어깨뼈가 떨어져 나가도 싸지. 내 팔뼈가 부러져도 싸지.:)m성문 마을 회관에서 재판이 열렸을 때 나 도와준 사람 있다 해서 그 사람 편들어 의지할 데 하나 없는 고아를 마구 내리친 적 있던가?$(A언제 그를 따뜻하게 해주지 않던가? 양털 옷 입혀 주지 않은 적 있던가? 그때마다 그들이 나에게 고마워하지 않던가?'옷 하나 제대로 걸치지 못한 거렁뱅이나 입을 옷 하나 변변히 없는 가난한 사람을 내가 보고도G&사실 난 젊은 시절부터 오갈데 없는 고아를 아비처럼 돌보았다네. 정말 모태에서 나온 뒤부터 평생토록 어렵게 사는 과부를 잘 대해 주었다네.s%_의지할데 하나 없는 고아가 굶고 있는데 나만 홀로 배불리 밥먹는 것 보았는가?"$=가난한 이가 도와 달라고 찾아왔을 때 언제 내가 거절했던가? 어렵게 어렵게 사는 과부를 언제 내가 실망시켰던가?6#e바로 그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시지 않았더냐? 또한 내 종들도 지으시지 않았더냐? 바로 그분이 우리 모두를 지어내지 않으셨더냐?V"%내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하나님 거동하실 제 어찌 그분의 얼굴을 뵈올 수 있겠느냔 말일세. 그분이 나를 심판하실 제 내가 뭐라 말씀드릴 수 있겠는가?!1 내 남종이나 여종이 내게 투덜거리며 불평할 때라도 그들의 말을 잘 들어 보고 그에게 잘 대해 주곤 하였다네.  지옥이라 일컫는 아바돈까지도 태워 버리는 그 불이 내 갖고 있는 모든 것 통째로 삼켜 버릴 것이라._7 그러한 짓거리는 있을 수 없는 죄라 당연히 벌받아야 할 짓이지.# 내 아내가 다른 남정네 먹을 밥 짓는 것도 다른 남정네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하겠네.ta 내가 이웃집 아낙네에게 마음이 끌려 그 집 문밖에서 숨어 기다리기라도 했다면 9내 손으로 뿌린 곡식 다른 이가 먹어 치워도 상관하지 않겠노라. 내 재산 몽땅 날아가 버려도 상관하지 않겠노라.'G내 발걸음이 바른 길에서 벗어났더라면, 내 마음이 눈에 끌려 살기라도 했다면,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기라도 했다면,%정직이라는 저울에 날 달아 보신다 해도 난 자신이 있다네. 분명 내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걸 아실걸세.9k나 분명히 다짐해 두지만 못된 길 걸어오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네. 다른 사람 속이며 살아오지는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F하나님께서는 내 하는 일 일거수 일투족 일일이 바라보시지 않는가. 내가 걸어가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일일이 다 세고 계시지 않느냔 말일세.>u바르지 못하게 사는 것들에게 기다리는 것, 바로 재난이 아니겠는가!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에게 기다리는 것, 바로 재앙이 아니겠는가!V%만일 내가 그 맹세를 어겼다면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몫을 떼어 주셨을까? 저 높은데 계신 전능하신 분께서 내게 어떤 분깃을 나누어 주셨을까?p [[나 맹세하나니] 난 분명히 맹세하였다네. 처녀에겐 절대 한눈 팔지 않겠다고.+한때는 나도 아름다운 가야금과 피리 소리 들었지만 이제는 그 소리, 애곡 소리, 통곡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내 살갗은 거무튀튀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떨어져 나갔습니다. 내 뼈는 몸의 열로 타버렸습니다.{울부짖는 내 목소리는 이리처럼, 타조처럼 이렇게도 애처롭습니다. 이렇게도 외롭답니다.,Q빛 한줄기 비추지 않는 어둠 속으로 이 몸은 걸어갑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살려 달라 울부짖기가 예사입니다.근심, 걱정, 괴로움으로 이 몸은 갈기갈기 찢어졌어요. 날이면 날마다 고통으로 견디기 어렵습니다./W행복하게 살기를 그렇게도 바랐지만 내게 밀어닥친 것은 고생뿐. 환한 빛 비추기를 그토록 바랐더니 내게 덮친 것은 어둠뿐.0Y고통에 빠져 있는 사람들과 함께 울지 않았습니까? 어디 의지할데 하나 없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가슴 아파 하지 않았습니까?@ y만신창이가 되어 버린 이 몸을 어찌하여 그다지도 짓누르시는 것인가요? 나야, 단지 불쌍하게 봐달라고 애걸할 수밖에 없는 몸 아닌가요?, Q나는 잘 압니다. 아예 나를 죽이려 작정하신 거지요? 사람들마다 꼭 가야만 하는 그곳으로 보내시기로 작정하신 것이지요?l Q나를 바람에 날려 가게 하시는군요. 격렬한 폭풍에 쓸려 가게 하시는군요.- S주께서는 등돌리시어 나를 너무도 잔인하게 대하시는군요. 그렇게 있는 힘 다하여 나를 못살게 짓누르실 필요까지 있나요?: m하나님! 내가 주께 부르짖습니다만 주께서는 대답조차 하지 않으시는군요. 내가 기도 올려도 주께서는 들은체도 하지 않으시는군요.\1진창으로 나를 내팽개치시어 쓰레기만도 못한 신세가 되었네.5하나님 나를 마구 두들기시어 내 옷 어디 하나 성한 곳이라도 있을까? 내 목덜미를 꽉 움켜 쥐고 계시니 말일세.xi밤이면 밤마다 뼈 마디마디 쑤시지 않는 곳 없고 온몸이 아프지 않은 곳 하나 없네.oW나이 제 막 숨이 넘어가려 할 판 그 누구도 내게 손 뻗어 도와주는 이 없으니^5너무나 무서워 나는 공포에 떨 수밖에. 내 위신이란 것도 한번 휙 불고 지나가는 한낱 바람 같을 뿐. 내 잘 되었던 모든 일조차 흘러 가는 구름과 무엇이 다를까.pY넓디넓은 강처럼 내게 달려드는구나! 무서운 폭풍처럼 나를 밀어붙이는구나!'G 이리 가도 막아서고, 저리 가도 막아서고 어쨌든 날 고꾸라뜨리려 온 힘을 쏟는군. 그래도 나를 도와줄 이 하나 없으니K 저 잡것들이 내게 정면으로 달려드는군. 그리도 빨리 덤벼들 수 있을까? 어찌하면 내가 쉽사리 고꾸라질 것인가? 궁리하여 내게 덤벼드는것 같군.0Y 하나님이 내 기력 쇠하게 하신 까닭이지. 이토록 나를 우습게 만들어 놓은 까닭이지. 그러니 저것들이 마구 덤벼들지 않는가? 나를 그렇게도 혐오하는군. 그러니 나를 멀리할 수밖에. 내 얼굴에 마구 침까지 뱉어 대는군.~ 그런데 이제는 저들이 나를 비웃다니, 내가 웃음거리가 되었구나. 내가 이야깃거리가 되어 버렸구나.D}본디 이름 석 자 제대로 알아 주기나 하던 자들이었던가? 변변한 자리라도 차지하던 자들이었던가? 이 땅에서 조차 쫓겨난 자들 아니었던가?w|g거친 들로 쫓겨나 짐승처럼 울부짖었지. 가시덤불 사이에나 옹기종기 모여들었지.M{동굴에 몸을 피하고 땅굴이나 바위틈에서 살 신세,qz[사람들마다 저들을 보고는 도둑에게 하듯 큰소리 질러 저들을 내쫓지 않았나?hyI덤불 속에서 짠나물이나 캐먹지 않았나. 대싸리 뿌리까지 씹어 먹었지.*xM너무나 굶주리고 배고파 메마른 풀뿌리를 씹던 사람들 아니던가? 그것도 깜깜한 밤중에 거칠고 황량한 빈들에서 말일세.w)그저 아무런 힘도 없어 날 위해 일 하나 제대로 거들기나 했던가? 사실 볼장 다 본 사람들 아니었냐 말일세.|v s[지금은 모든 것이 엉망이야] 그런데 지금은 나보다도 젊은 것들조차 나를 우습게 여기는군. 그 아비들이라 해도 전 같으면 내 양 떼를 지키는 개나 붙들고 있을 그런 사람들 아니던가.ru]사실 어떤 문제거리가 있을 때마다 내가 결정하는 일 많았지. 임금이 군대를 지휘하듯 윗자리에 앉아 일을 처리하였지. 때로는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을 따뜻하게 해주었다네.t%내가 따뜻하게 웃어 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힘을 냈다네. 환한 내 얼굴 보기만 해도 저들은 용기를 냈다네.s농사꾼이 봄비를 기다리듯이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도 환영하였다네. 그렇게도 좋아하였다네.#r?내가 말을 다 끝마쳐도 더 이상 한마디도 하지 못했지. 내가 한 말이 이슬방울처럼 그들 가슴에 촉촉히 스며든거지.&qE내가 사람들에게 충고라도 한마디 하면 그 말 듣는 사람들은 아무 소리도 못했지. 내가 하는 말에 열심히 귀기울였지.dpA사람마다 그저 나를 칭찬하고 날로날로 내 힘이 솟아지칠 줄 모르고1o[이런 나무가 비고 나 같지 않을까? 그 뿌리가 언제나 물을 머금고 그 가지는 이슬에 촉촉히 젖어 언제나 싱그러운 나무말일세.5nc나는 늘 소망하였다네. 수많은 모래알처럼 그렇게 오래오래 살기를. 또 죽더라도 집에서 편안하게 숨을 거두었으면 하고 바랐지.m 하지만 잔인하게 남 등치는 것들은 사정없이 후려갈겼지.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들 도와주었지.l#가진 것 없어 설움 당하는 이들의 아비 노릇하고 또 어려움 당하는 객지 사람들을 편들어 주기도 하였지.okW나는 앞 못보는 이들의 눈이었다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이들의 다리였다네.Bj}우리가 늘 옷 입고 살아가듯 나는 그렇게 항상 바르게 살았다네. 항상 머리에 모자를 쓰듯 또 도포를 입듯 그렇게 늘 정직하게 살아왔다네.uic 고통에 빠져 다 죽어 가던 이도 내게 복을 빌어 주었다네. 과부들조차도 아무런 걱정 없도록 내가 붙들어 주었다네. 그렇게 기뻐할 수가 없더군. 흥겨운 노랫소리 절로 나오더군.h- 가난한 사람들이 도와 달라고 울부짖을 때 내가 그들을 도와주었고 오갈데 없는 고아들 내가 거두어 주었지.g5 내 말을 듣는 이들마다 침이 마르도록 칭송을 아끼지 않았어. 나를 보는 사람들마다 그렇게 나를 상찬하였다네.)fK 마을에서 중요한 일 맡아 하던 이들도 감히 내 앞에서 말을 꺼내지 못했다네. 주눅들어 그만 혀가 입천장에 들러붙었지.{eo 마을 지도자들도 내 앞에선 입을 다물었어. 하고 싶은 말 있어도 손으로 입을 막았지.tda젊은이들이 나를 보면 길을 비켜서고 노인네들도 나를 보면 자리에서 일어섰지.}cs그때 마을 성문 앞에 나아가서는 그 넓은 광장에 마을 어른들과 함께 자리하기도 했지.b}소 떼와 염소 떼는 어찌나 젖이 많던지 내가 그 젖으로 발을 씻을 정도였지. 자갈투성이 밭에서조차도 올리브나무는 무럭무럭 잘자랐지. 어찌나 많은 기름을 내던지 말로 다 할 수 없다네.paY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지. 내 자식들은 나를 삥 둘러싸고 있었지.`/나 힘이 팔팔하던 시절, 하나님 애정 어린 손길로 우리 집안, 우리가 살고 있던 장막을 손수 어루만져 주셨지._+그땐 하나님께서 늘 내 곁에 계셨었는데, 그땐 어둠 속을 걸어갈지라도 환한 빛처럼 내 앞길 비춰 주셨는데,^'그 옛날과 같은 시절은 끝내 돌아오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던 그 시절은 정말 다시 볼 수 없을까?O] [좀 더 일렀더라면] 욥이 입을 열어 말을 이어받았다.*\M사람에게 이렇게 이르신다. `슬기로워지려거든 나 주를 모시고 살아라. 깨달음을 얻으려거든 못된 행실에서 돌아서거라'[그때에 바로 하나님은 그 지혜를 펼쳐 보이시지 않더냐? 그 지혜를 드러내 보이시지 않더냐?dZA비 내릴 곳을 결정하시고 번개 구름 다닐 길을 미리 정해 두시는 분.!Y;바람을 얼마나 세게 불게 하실지 정하시는 분 하나님이고 바다의 크기까지도 정하시는 분. 바로 하나님 아니신가?~Xu땅 끝까지도 그분은 다 바라보시고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 두루 살펴 보시기 때문이라.iWK하나님 홀로 그 길을 아신다네. 지혜와 깨달음이 어디 있는지 아신다네.aV;죽음과 죽임, 파멸까지도 단지 소문으로만 그것을 들었다 하더군.U살아있는 모든 피조물이 지혜를, 깨달음을 본적이 없어. 날아다니는 새까지도 본 적이 없어.yTk도대체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도대체 깨달음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tSa구스의 홍옥으로도 그 값을 잴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다 헤아릴 수 없으니 R 산호라 해서, 수정이라 해서 어찌 그 값을 비할 수 있으랴? 지혜의 가치는 진주보다도 더 값지네.hQI황금과 반짝거리는 유리라 해서 순금 장식품이라 해서 비할 수 있을까? P오빌의 순금이라도 그와 비길 수 없지. 값비싼 루비나 사파이어라도 그 값어치에 견줄 수 없다네.)OK금을 아무리 많이 주어도 지혜, 깨달음과 바꿀 수 있을까? 은을 제 아무리 달아보아도 지혜, 깨달음만큼 그 값이 나갈까? N내 안에는 없어! 이렇게 깊은 물이 말하지 않는가? 내 속에도 없어! 이렇게 바다가 말하지 않는가?M3 지혜가 있는 곳, 깨달음이 사는 곳, 사람들은 알지 못하지. 사람 사는 이 땅에서는 도무지 찾을 수 없지 않은가.pLY 지혜는 어디에서 찾아낼 수 있을까? 어디서 깨달음을 배울 수 있느냔 말일세.lKQ 흘러 가는 강물까지도 막아 놓아 그 속에 숨겨진 것까지 찾아내지 않던가?fJE 바위까지라도 뚫어 내어 갱도를 만들고는 보석들을 찾아내지 않던가?I 사람들은 가장 단단하다는 바위까지도 파내지 않던가! 이 산 저 산을 그 바닥까지 마구 파내지 않던가?UH#그 어떤 맹수, 사자까지라도 그 갱도로 다니지 못한다네.G매라 할지라도 광산 속 이리저리 나 있는 그 길을 알지 못하고 독수리라도 그 위를 날아다니지 못하지.fFE땅의 돌 속에는 사파이어가 들어 있고 그 먼지에는 금도 들어 있다네.2E]땅거죽은 먹을 곡식을 내지만 같은 땅이라도 깊은 땅속은 그렇게 마구 뒤집혀져 있으니 불에 의해 그렇게 헤집어진 것 아닌가?BD}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인적이 드문 그곳에서 갱도를 뚫어 외로이 일을 하지. 그 깊은 구멍에서 구명줄에 매달려 일을 하지 않던가?C5어둠조차도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고 땅속 깊은 곳까지 이리저리 살펴 그 캄캄한 곳에서 바위를 캐내지 않던가?TB!사람들은 쇠를 땅에서 캐내고 놋쇠를 돌에서 녹여 내지.oA Y[지혜는 어디서 오나] 은을 캐내는 광산이 있지. 또 금을 제련하는 곳도 있지.!@;그들이 마구 날릴 때 바람이 그들을 바라보고 박장대소하고 무시무시하게 불어 대어 그들을 어쩔 줄 모르게 하네.?그 불어 닥치는 바람 피하여 몸부림 치나 오히려 아랑곳 하지도 않고 사정없이 마구 불어 닥칠걸세.x>i동풍이 불어 그를 훌쩍 날려 버리겠지. 동풍이 불어 닥쳐 그 집마저 날려 버리겠지.|=q갑작스런 홍수처럼 공포가 밀어닥치겠지. 폭풍이 밤새 불어 그를 날려 버리고 말겠지.4<a잠자리에 들 때에는 수많은 재산 생각하여 마음 든든하였으나 눈을 다시 떴을 때에는 그 많던 재산 온데 간 데 없이 사라질걸세. ;그가 지은 집은 거미줄같이 끊어지기 쉽고 파수꾼이 잠시 쉬려고 지어 놓은 초막과 무엇이 다를까?4:a그렇게 쌓아 놓은 것, 그렇게 갖고 있는 것, 착하게 사는 사람들, 그 옷을 입을 것이라.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 그 은을 나누리라.u9c그 못된 것들이 산데미만큼 은을 쌓고 입을 옷은 필요 이상 엄청나게 지녔더라도8남아 있는 자식들도 질병에 쓰러지리라. 살아 남은 저 미망인들은 저희들 죽음을 애도하지도 못하리라."7=그들이 수많은 자식들을 두겠지만 전쟁에서 모조리 칼에 쓰러질 것이라. 그 자식들 먹을 것 하나 변변치 못하리라..6U 바로 이것이 못된 짓 일삼는 것들이 하나님에게서 받을 몫일세. 전능하신 분께서 폭력만 일삼는 것들에게 내리실 벌이라네.5 그래, 이렇게 자네들이 보지 않았는가? 그런데도 어찌하여 그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꾸 하는가?`49 하나님 하시는 일 얼마나 엄청난지 나 그대들에게 말하리라. 그대들에게 알려 주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떠한 계획 지니고 계신지 나 자네들에게 설명하리라.3) 어떻게 하면 전능하신 분을 기쁘게 해드릴까? 마음 씻어야 하리라.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 올려야 하리라.o2W 재앙이 내리덮쳐 살려 달라 울부짖을 때 하나님이 그 소리 들으시기나 하랴!"1=하나님께서 쓰러뜨리시는데 무슨 희망이 있을꼬. 하나님께서 그 목숨을 데려가시는데 도대체 무슨 소망이 있을꼬.0원수들아, 못된 짓 하는 것들처럼 망하리라. 나를 치려고 달려드는 것들아! 악인들처럼 고꾸라지리라.h/I내가 옳다는 이 주장을 나는 결코 굽힐 수 없어. 내 양심이 깨끗하니까.".=보게, 난 자네들이 옳다고 절대로 말하지 않겠네. 죽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그래. 계속해서 흠 없이 살아갈 것이네.u-c내 입술은 결코 거짓을 말하지 않으리라. 내 혀가 속이는 말 절대 하지 않으리라.{,o살아 있는 숨결이 아직도 내 안에 있는 한, 하나님의 숨결이 내 코에 들락날락하는 한5+c내가 옳지 않다고 하시는 하나님, 내 인생을 이렇듯 고통스럽게 만드신 전능하신 분이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두고 맹세하거니와,R* [내 양심은 그래도 깨끗해] 욥이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이러한 일들은 단지 그분의 힘에 비하면 변죽 울리는 것에 불과할 뿐. 그분에 대해서 우리가 들은 것도 단지 들릴 듯 말듯한 산울림일 뿐. 청천벽력 같은 그분의 엄청난 힘. 그 누가 다 깨달을 수 있으랴!(y 하늘을 맑게 하시는 것도 그분의 숨결, 도망치는 괴물을 쳐죽이시는 것도 그분의 손이라.'- 바다를 제압하시는 분도 그분, 엄청난 힘으로 제압하신다. 놀라운 재주 부리시어 괴물 라합을 쓰러뜨리셨다. E~}}<||{z@yyxx1wvvutsrrqqVppjovmmOlljjPiiBhh$gffPedd.cGbcaa`N_^^Q]][\\[^ZqYXX~XWVVeUUN=m=<;p::^99a88<77T66x544J3R2|211+0//1..--,|+++**))(('&m%%:$$-##`""o!!h ?d6*o]w-gcL< g^Q p  * f g r XZQb?lnsQ_)아주 견고하게 서로 달라붙어 있어 그 어떤 것도 그것들을 떼어놓을 수 없구나.uPc)하나하나씩 서로 촘촘히 이어져 있어 그 사이엔 틈새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구나.O})그 등짝에는 방패가 총총히 줄지어서 함께 단단히 붙박혀 있으니 마치 돌처럼 단단하구나.lNQ)누가 그 아가리를 벌리겠느냐? 그 속엔 무시무시한 이빨이 죽 늘어서 있고aM;) 그 가죽을 누가 벗기겠느냐? 두껍디두꺼운 그 갑옷을 누가 꿰뚫며L!) 리워야단의 다리를 어찌 이야기하지 않으랴. 그 힘이 얼마나 엄청나더냐. 또 얼마나 단단하게 생겼더냐?K) 그를 치려고 공격한 사람 치고 무사한 사람 보았느냐? 그리하고도 무사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yJk) 한번 몸을 일으키기만 하면 표독스러워져 그 누구도 감히 그 앞에 나서지 못하리라.pIY) 리워야단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쿵 내려앉으리라. 땅바닥에 나둥그러지리라.H%)손바닥으로 한번 만져 보아라. 다시는 손댈 엄두조차 못낼 것이다. 도저히 그와 싸울 생각은 못할 것이다.lGQ)네가 그 등짝을 창살로 찌를 수 있느냐? 그 머리를 작살로 찍을 수 있느냐?nFU)어부들이 그를 잡아 팔 수 있겠느냐? 상인들이 그를 나누어 팔 수 있겠느냐? E )애완용 새처럼 그를 데리고 놀 수 있느냐? 네 몸종이 갖고 놀 수 있도록 그를 묶어 둘 수 있느냐?ND)너와 계약을 맺고 영영 너를 섬기는 종이 되겠느냐?[C/)그가 네게 빌겠느냐? 네게 부드러운 말씨로 말을 건네겠느냐?hBI)끈으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그 아가리를 갈고리로 찍을 수 있느냐?|A s)네가 낚시로 저 리워야단을 낚아 올릴 수 있느냐? 끈으로 그 혀를 붙잡아 맬 수 있느냐?s@_(누가 그 눈알을 터뜨려 저것을 잡겠느냐? 누가 저놈의 코에 갈고리를 꿰겠느냐? ?(강물이 거침없이 밀어닥쳐도 무서워하지 않는구나. 요단강이 콸콸 흘러 넘쳐도 마냥 태평하구나.m>S(연꽃잎이 그에게 그늘을 드리우고 물가 버드나무가 그를 에워싸고 있구나.[=/(그가 연꽃잎 아래에 눕고 늪 갈대숲 사이에 몸을 숨기는구나.c<?(들짐승들이 뛰노는 언덕마다에 그가 뜯어 먹을 풀이 자라고 있으니 ;(모든 피조물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것이라. 오직 그를 지으신 창조주만이 그를 막아낼 수 있도다.V:%(그 뼈마디는 놋쇠만큼이나 강하고 다리는 쇠빗장 같구나.[9/(그 꼬리가 송백처럼 뻗어 있고 다리 근육에 힘도 엄청나구나.k8O(허리에서 솟아 나오는 저 힘, 불끈불끈 배의 힘줄에 그 힘이 붙어 있구나..7U(자, 괴물 베헤못을 보아라. 소처럼 풀을 뜯어먹고 있지 않느냐? 나는 그 괴물을 지어내기도 하였고 너를 지어내기도 하였다.|6q(그렇게 한다면 내가 먼저 너를 칭찬하리라. 네 스스로 승리를 거두었다고 인정하리라.?5y( 그들을 땅에 묻어 저승으로 보내 보아라.4( 그래, 저들을 바라보고 쓰러뜨려 보아라. 그 못된 짓 하는 것들을 그 서 있는 자리에서 짓이겨 보아라.u3c( 목에 힘주며 사는 것들을 바라보고는 분통을 터뜨려 보아라. 고꾸라뜨려 보아라.2( 그럴 수 있다면 영광과 위엄으로 네 자신을 꾸며 보아라. 영화와 아름다움으로 단장해 보아라.{1o( 네가 나 하나님처럼 힘이 세단 말이냐? 나의 천둥 소리만큼 큰소리를 지를 수 있느냐?!0;(내가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해보일 참이냐? 나는 그르고 네가 옳다는 것을 한번 드러내 보이려느냐?r/](사내답게 허리를 동여매고 나서거라. 내가 네게 물을 터이니 내게 대답하여라.y.k([하나님의 힘과 지혜는 어떠한지] 여호와께서 폭풍 속에서 다시 욥에게 말씀하셨다.<-s(나는 이미 너무 많은 말을 하였습니다..,U(내가 참으로 어리석은 말을 하였습니다. 무슨 말로 주께 이루 다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손으로 입을 가리울 뿐입니다.[+/([하나님의 지혜를 깨닫다] 욥이 여호와께 이렇게 대답하였다.z*m(전능한 이인 나와 논쟁을 벌이는 자, 네가 나를 비난하려느냐? 아니면 그만두겠느냐?/) [(여호와께서 욥에게 물으셨다.e(C'시체 주위에 독수리 떼는 몰려들고 그 새끼들은 그 피를 들이마신다. ''그 둥지에서 그 보금자리에서 멀리 또 가까이 내려다보면서 잡아 먹을 먹이가 있나 살피지 않더냐?p&Y'독수리는 보금자리를 높디높은 바위에, 험악한 봉우리 위에다 꾸미기도 한다U%#'독수리가 네 명령을 받아 산중 높은 곳에 둥지를 틀더냐?k$O'매가 날아올라 날개를 펼치고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네 지혜 때문이더냐?@#y'공격 명령 나팔소리 울릴 때마다 히히힝 콧소리 내뿜으며 가까이에서 벌어지는 전쟁 냄새 맡으며 공격하라는 지휘관 호령에 귀기울인다."}'나팔소리 듣자마자 땅을 집어삼킬 듯 혼신의 힘을 다해 격렬하게 앞으로 앞으로 내달린다.y!k'그 위에 탄 자가 지니고 있는 무기가 화살통과 작은 칼, 큰 칼이 햇빛에 번쩍거린다.g G'저 말은 두려움이란걸 모르지. 그 어떤 칼에도 뒤로 물러서는 법 없지.wg'계곡 바닥을 있는 힘 다하여 긁어 대다가 온 힘 다하여 전쟁터로 내달리지 않더냐?!'네가 말을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히히힝하는 말의 콧소리에 사람들이 놀라게 한 것이 너란 말이냐?xi'네가 말을 그리도 힘세게 하였느냐? 휘날리는 갈기를 그 말에 준 이 바로 너였더냐?)'그럴지라도 그 타조가 한번 뛰기만 하면 도대체 말이 쫓아갈 수 있느냐? 말 위에 탄 이가 뒤쫓을 수 있더냐? '그 타조를 그리도 어리석게 지은 이는 그 타조에게 슬기를 허락지 않은 이는 바로 나 아니더냐?'그 알을 자기가 낳지 않은 것인 양, 알을 낳느라 무진 애를 썼건만 그런 것에는 아랑곳하지도 않는다.y'누군가 그 알을 짓밟을지 어떤 들짐승이 그 알을 깨버릴지 거기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kO'타조는 그 알을 땅바닥에 낳는다. 단지 흙의 온기로 그 알은 따뜻해질 뿐.-' 타조는 좋아라 그 날개를 마구 쳐대지만 그 깃털이 황새 같더냐, 독수리 같더냐? 그들처럼 날아갈 수 있더냐?' 추수때 거두어 들일 곡식을 그 들소가 실어다 줄 것 같으냐? 타작마당에다 곡식을 쌓아 줄 성 싶으냐?%' 힘이 엄청나게 세다고 해서 그 힘을 쓸 수 있다 생각하느냐? 네가 할 힘든 일을 저 들소가 해줄 성 싶으냐?mS' 들소를 줄에 매어 밭을 갈 수 있다 여기느냐? 밭이랑을 갈려고 생각하느냐?hI' 들소를 부려 먹으려 생각하느냐? 밤새도록 외양간에 묶어 두려 하느냐?wg'이 산 저 산을 마치 푸른 풀밭 뛰어다니듯 푸른 푸성귀를 뜯어 먹으러 돌아다닌다.+O'저 들짐승은 시끌벅적한 마을을 비웃고 자기들을 몰고 가려고 소리 지르는 사람의 그 외치는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wg'바로 내가 들녘을 저들 살 집으로 정하고 소금기 있는 초원에서 살게 하지 않더냐?  '누가 들나귀를 마구 뛰놀게 하였느냐? 누가 저것들을 풀어 놓아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하였느냐?jM'그 어린 새끼들은 점점 힘이 세져 집 나가고는 다시 안 돌아오지 않더냐? y'언제 그 어미가 몸을 구푸리고 새끼 낳는지, 그 어린 것을 저 거친 들에 내놓는지 아느냐?\ 1'저 들짐승들 얼마만에 새끼 낳는지 그 낳는 때를 알고 있느냐?k  Q'산 염소가 언제 새끼 치는지 아느냐? 들사슴이 새끼 낳는 것 본 적 있느냐? !&)배고파 방황하던 까마귀를 먹여 준 이가 누구냐? 그 어린 것들이 내게 먹을 것 달라고 울어댈 때 말이다.r ]&(그 사자들이 굴에 숨어 있을 때 말이다. 수풀에 누워 기다리고 있을 때 말이다.)K&'네가 사자의 먹을 것을 마련하려고 사냥이라도 하러 나서겠느냐? 굶주린 새끼 사자의 배라도 흡족히 채워 줄 수 있느냐?}&&누가 티끌을 딱딱한 흙덩이가 되게 하더냐? 또 그 흙덩이가 서로 달라붙게 한 것이 누구냐?%&%누가 그리도 슬기로워 떠다니는 구름을 일일이 헤아리겠느냐? 누가 구름을 기울여 비가 쏟아지게 하더냐?&$ㄱ) 따오기에게 지혜를 주어 나일강에 홍수가 날 것이라 말하게 하는 이 누구더냐? 누가 닭에게 슬기를 주어 비 내릴 것을 알리게 하느냐? (ㄱ. 나일강의 홍수를 예견했다고 전해지는 고대 애굽의 새)-&#네가 명령하여 번개를 치게 할 수 있느냐? 또 그 번개로 하여금 `뜻대로 하시지요.'라고 말하게 할 수 있느냐?\1&"네가 구름에게 명령하여 네 위에 비가 쏟아지게 할 수 있느냐?gG&!하늘을 움직이는 법칙을 아냐? 그 법칙을 땅에 적용할 수 있단 말이냐?  & 계절에 따라 별자리를 배치할 수 있느냐? 큰곰자리 작은곰자리를 이끌기라도 할 수 있다는 거냐?+&북두칠성을 한꺼번에 묶어 둘 수 있느냐? 오리온자리를 묶어 놓고 있는 띠를 풀어 놓을 수라도 있단 말이냐?iK&무엇이 물을 돌같이 딱딱하게 얼게 하더냐? 바다 수면을 얼게 만들더냐?j~M&얼음은 어디서 생겨났느냐? 공중에서 쏟아지는 서리는 어떻게 생기느냐?i}K&비한테 아비가 있다는 말 들어 보았느냐? 이슬은 누가 생기게 하였더냐?|&도대체 누가 메마른 땅 거친 땅에 촉촉하게 비를 적시어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게 하였느냐?{%&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 누가 비를 부르게 하였느냐? 사람 살지 않는 빈들에 누가 비를 쏟아지게 하였느냐?z{&누가 비 쏟아지도록 길을 터놓았느냐? 누가 번개 폭풍 불어 닥치도록 길을 닦아 놓았느냐?uyc&태양이 떠오르는 곳에 가본 적이 있느냐? 동풍이 어디서 불어오는지 가보았느냐?x1&내가 환난날에 써먹으려고 전쟁이 일어날 때에 쓰려고 싸움이 일어날 때 사용하려고 그것들을 장만해 두었다.{wo&네가 눈을 쌓아둔 창고에 가본 적이 있느냐? 우박을 쌓아둔 곳간에 가본 적이 있느냐?v3&아무렴, 네가 그걸 모를 수 있을까! 네 나이가 적지 않으니 말이다. 세상이 창조될 때 아마 네가 거기에 있었지?7ug&그래, 네가 빛과 어둠에게 보여줄 수 있느냐? 그것들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를. 빛과 어둠을 다시 제자리로 데려올 수 있느냐?t-&빛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인지 알기나 한단 말이냐? 어둠은 어떻고? 그래, 어둠의 근원이 무엇인지 아느냐?rs]&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상상이라도 해보았느냐? 그래 안다면 한번 말해 보아라.br=&저승 문턱에 가본 적이 있느냐? 지옥문을 구경한 적이라도 있느냐?tqa&너는 바다 밑바닥에서 걸어 보았느냐? 그 깊은 곳 후미진 데까지 다녀 보았느냐?Rp&한낮에 환하게 비추는 빛이 못된 짓 일삼는 것들에겐 너무나 환한 법. 거들먹거리며 힘꽤나 쓰며 살아가는 자들, 그들의 힘이란 것도 꺾이고야 말리라.toa&새벽이 되면 언덕과 계곡은 그 자태를 드러내지 않느냐? 진흙 위에 도장을 찍어 놓은 것처럼 선명하게 보이지 않더냐? 옷자락이 그 주름까지 보이듯 그렇게 잘 드러나지 않더냐?0nY& 새벽에게 땅끝까지 한번 휘잡아 보라고 명령해 본적이 있느냐? 못된짓 하는 것들을 그 숨어 있는 곳에서 쫓아낸 적이 있느냐?/mW& 살아오면서 언제 네가 아침더러 밝아오라고 명령해 본적이 있느냐? 새벽보고, 여기가 네가 있을 자리다 말해 본적이 있느냐?Cl& 그러고는 바다에게 이르기를, 여기까지다, 이 이상 넘어서는 안 된다. 제아무리 넘실거리는 파도라 해도 여기서는 멈춰야 한다고 해두었다.]k3& 바다의 경계를 정해 놓고는 빗장문으로 바다를 가두어 두었다.yjk& 그때에 구름을 옷삼아 바다를 싸매고 어둠으로 바다를 감싼 이가 바로 나 아니더냐?si_&땅이라는 자궁에서 그물이 터져 나올 때 바다에 문을 달아 막은 이가 누구더냐?ohW&그때에 새벽별들이 노래하지 않더냐? 신의 아들들이 기뻐 소리 치지 않더냐?ygk&땅을 떠받드는 기둥을 어디에다 세웠더냐? 그 모퉁잇돌 놓은 이가 도대체 누구더냐?%fC&땅을 얼마나 크게 만들지 결정한 이, 그 누구더냐? 땅위에 다림줄을 도대체 누가 띄웠느냐? 네가 알거든 말해 보아라.e&내가 이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 있었느냐? 그렇게 아는 것이 많거든 대답해 보아라.sd_&사내답게 허리를 동여매어라. 그리고 내가 물어 볼 터이니 내 말에 대답하여라.c&잘 알지도 못하면서 허튼 소리를 해대며 내가 계획하고 있는 것을 흩어 놓으려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zb o&[하나님이 욥에게 대답하시다] 그때 하나님께서 폭풍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셨다.#a?%그래서 사람들은 그분을 무서워하지요, 두려워하지요. 그래요, 마음이 슬기롭다 하는 이들은 그분을 무서워하지요.e`C%하나님은 그 힘이 너무나도 엄청나셔서 우리가 감히 그분 곁으로 다가갈 수 없지요. 그분은 올바르신 분, 정의로우신 분이라 사람을 대할 때에도 그렇게 대하시지요.j_M%북녘 하늘의 금빛 찬란한 광채는 하나님의 위엄이 드러나는 모습이지요.]^3%보십시오, 하늘에서는 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지 않나요? 그런데 그 태양을 쳐다볼 수 있습니까? 그러나 바람이 한번 지나가고나면 하늘은 깨끗해지지요.;]o%하고 싶은 말 있다 하여 어떻게 그분께 말씀드릴 수 있겠어요? 그랬다가는 그분이 우리를 집어삼키리라고 사람들이 말하지 않던가요?L\%우리가 그분께 드릴 말씀을 가르쳐 주시지요. 온 세상에 어둠이 깔려 있기에 우리는 우리 자식들의 문제를 그분께 감히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T[!%그래, 어르신이 하늘로 날아 올라가 하나님을 도와 창공을 펼치기라도, 거푸집에 부어 만든 거울처럼 그 창공을 견고하게 말들 수라도 있단 말씀인가요?Z%남풍이 불어 닥쳐 온 땅이 죽은듯 고요할 때 도무지 뜨거워 견디지 못하는 그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_Y7%구름은 어떻게 해서 떠돌아다니는지 어르신은 알고 계시나요? 모르시는 것이 없는 슬기로우신 분, 그분이 베푸시는 기적을 어르신은 알고 계시느냔 말씀입니다.-XS%앞서 말한 일들을 어떻게 이루시는지 어르신은 아시나요? 그 구름에서 어떻게 번개가 치게 하시는지 어르신은 아시는지요?Wy%잠깐만요, 욥 어르신 내 말 좀 들어 보세요. 한번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생각해 보시지요. V9% 하나님은 구름으로 비를 쏟게 하시지요. 때로는 땅을 적셔 은총을 베푸시려고 때로는 벌을 내리시려고 말입니다..UU% 구름은 이리저리 하나님 이끄시는 대로 돌아다닙니다. 사람 사는 이 세상 위에 주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다하기 위함이지요.nTU% 빽빽한 구름에 습기 실어 나르고 구름 속에서 번개가 번쩍거리게 하십니다.S% 하나님은 입김으로 얼리어 딱딱한 얼음을 만드시지요. 그러면 수면은 그 넓이가 줄어듭니다._R7% 남쪽에서 폭풍이 불어오고 북쪽에서 차디찬 바람이 불어옵니다.>Qw%짐승들은 잠자리 찾아 굴로 들어갑니다.Pw%저마다 하던 일 멈추고 집안에 머물게 하시어 하시는 일 무엇인지 저희에게 보이시지요.yOk%그분은 눈더러 땅을 뒤덮으라 명령하시고 소나기와 비에게 쏟아지라 명령하시지요.N%그분은 그 놀라운 음성으로 번개를 치십니다. 우리는 감히 알 수 없는 엄청난 일 벌이시지요.'MG%그런 뒤 우르릉 거리는 그분 목소리 들립니다. 엄청난 그 천둥소리 들립니다. 그와 함께 또 번쩍번쩍 번개를 치시지요.~Lu%온 하늘 아래에 번개를 치십니다.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번쩍번쩍 번개를 치십니다.mKS%그분의 목소리를 들어 보세요. 그 입에서 나오는 천둥 소리를 들어 보세요.fJ G%그래서 내 마음은 덜덜 떨립니다. 나 사는 곳에서 튕겨 나갈 듯합니다.sI_$!천둥치면 폭풍이 몰아칠 것을 알지요. 짐승들까지도 그 징조를 잘 알고 있지요.xHi$ 그분은 번갯빛을 두 손으로 움켜 쥐시고는 명령을 내려 과녁에 내던지게 하시지요.xGi$이렇게 하나님은 사람들을 다스리시고 또한 먹을 것 걱정 없이 풍부하게 주시지요.F'$보시지요, 그분은 하늘 여기저기에 번쩍번쩍 번개 치게 하시나 바다의 깊은 곳은 여전히 어두울 뿐이지요.5Ec$그 누가 알고 있을까요, 구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하나님 계시는 저 하늘 여기저기서 천둥이 어째서 우르릉거리는지를.nDU$그래서 그 구름에서 비를 쏟아붓지요. 사람들 위에 소나기를 퍼부으시지요.kCO$땅에서 물을 끌어올려 안개를 이루시어 그 안개에서 비를 걸러 내시지요.>Bu$우리 인간은 다 알 수 없지요, 그분이 얼마나 드높으신 분이신지를 그분이 얼마나 오래 사셨는지를 우리는 일일이 다 헤아릴 수 없지요.vAe$언제 어디서건 그분 하시는 일 볼 수 있지요. 먼데서도 바라 볼 수 있지 않던가요? @9$하나님께서는 그 하시는 일로 언제나 찬양받으시는 분 아닌가요? 그러니 당신도 그분께 찬미드려야 할 것입니다.6?e$그 누가 감히 하나님더러 이리저리 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 누가 감히 하나님더러 `잘못을 저질렀소' 하고 말할 수 있을까요?o>W$하나님은 엄청난 힘을 지니신 분. 그분같이 위대한 스승이 도대체 있을까요?/=W$조심하십시오. 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지금 어르신께서 고생하는 것도 바로 그 잘못된 길을 택한 때문 아닌가요.z<m$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고꾸라질 밤이 오기를 그토록 고대한다고 어떻게 되겠습니까?4;a$이런 상황에서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한낱 힘이 남아 있더라도 어르신께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7$정신을 바짝 차리십시오. 뇌물에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또한 재산 때문에 엉뚱한 길로 가지 않도록 하십시오.:9m$그러나 지금은 어르신께서 못된 자들과 똑같이 벌받고 계신 것입니다. 어르신의 경우에도 심판과 정의가 적용된 것이 아니겠습니까?]83$하나님께서 이제 어르신을 그만 고생시키실 것입니다. 드넓은 곳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이제 어르신을 위하여 차려 놓을 상에는 살진 것으로 가득할 것입니다.7$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하여 사람을 가르치시고 고생을 시켜 그 눈을 뜨게 하시지요. 6 $이런 자들은 아직 힘이 다하기도 전에 세상을 뜨지요. 부끄러움으로 물든 삶을 마감하게 되지요.5'$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자들은 고집 또한 말도 못하게 세어 벌받을 때라도 살려 달라 울부짖지도 않지요. 4$ 그러나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저승 문턱을 넘게 하시지요. 부지불식간에 숨거두게 하시지요."3=$ 그분의 말씀 잘 듣고 모시고 살면 사는 동안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시지요.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아가게 하시지요.e2C$ 친히 내리시는 경고를 듣게 하여 그 못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시지요.x1i$ 그 사람이 죄 지은 것을 깨닫게 하시지요. 교만하게 살아 왔던 것을 알게 하시지요.V0%$사슬로 묶는다든가 줄로 꽁꽁 동여매어 고통을 받게 하여]/3$그분은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에게서 눈길을 떼시는 법이 없지요. 그 사람들을 세상의 임금들과 같은 자리에 앉게 하시고 영원히 기림받게 하시지요.5.c$못된 짓 일삼는 것들을 그냥 살려 두지 않으시지요.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이들의 권리를 세워 주시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i-K$보십시오. 하나님은 큰 힘을 지니신 분 아닙니까? 그렇게 엄청난 힘을 지니셨으므로 아무도 우습게 여기지 못합니다. 또 그분께서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하나도 없지요.9,k$나는 진실만을 말합니다. 거짓은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 어르신과 이야기하고 있는 이 사람은 그래도 알만큼은 다 아는 사람입니다.*+M$삼지 사방에서 배운 것을 말하려 합니다. 내가 말씀드리려 하는 것은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올바르시다는 사실입니다.*$잠깐만 참아 보십시오. 어르신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내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W) )$[하나님은 올곧으신 재판장] 엘리후는 이어서 말을 하였다.()#그렇게 계속해서 말씀해 보셨댔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자신도 알지 못하는 말, 늘어 놓지는 마십시오.'#`하나님은 벌도 내리지 않으신다 죄를 짓는다 해도 시큰둥하게 여기신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가 본데,'&G#욥 어르신, 하나님을 뵐 수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참을성 있게 기다려 보십시오. 옳고 그른것 가리실 이 그분 아닙니까?:%m# 하지만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신다는 말, 터무니 없는 소리지요. 전능하신 분께서 들은 체도 않으신다는 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W# 못된 짓 하는 것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뛰기에 사람들이 살려 달라 부르짖으나 하나님은 아무 소리도 하지 않으시지요.*#M# 들짐승에게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것 가르쳐 주시는 분, 하늘의 새보다도 우리를 더 슬기롭게 하시는 분은 어디 계신가?'0"Y# 그런데 아무도 이런 말은 하지 않습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밤중에 노래 부르게 하시는 이, 어디 계신가?`!9# 사람들이 신음하지 않습니까? 마구 착취 당하고 짓눌려 지내기 때문에 권력이나 잡았다는 것들이 마구 등쳐 먹기 때문에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것 아니겠습니까?c ?#어르신이 못된 짓을 하신다면 그것은 어르신과 같은 인간들에게나 해가 될 뿐 아니겠습니까? 어르신이 바르게 사신다면 그 역시 사람들에게나 유익할 뿐 아닐까요?M#어르신이 바르게 산다 해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하나도 없지요. 어르신 하시는 일이 아무리 옳다 해도 그분께서 그 일로 무엇을 받으시겠습니까?N#어르신께서 잘못을 저지른다 한들 하나님께 무슨 해를 끼치겠습니까? 어르신의 허물이 굉장히 많다 한들 그것이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q#하늘을 우러러보십시오. 하늘에 떠 있는 저 구름이 얼마나 높이 있는지 바라보십시오.r]#내가 어르신께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어르신의 벗들에게도 말씀드리겠습니다.B}#죄를 지은들 주께 무슨 해가 돌아가느냐고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 해서 주께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고 하나님께 대드는 것 말입니다.##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 그것이 옳다고 여기시나요? 어르신께서 하나님보다 더 바르다는 주장 말입니다.Z /#[하나님을 비교하지 말아라] 엘리후가 계속하여 말을 이었다.=s"%죄를 지은데다 하나님께 반역까지 하고 우리와 같이 있는 중에도 하나님을 비웃고 그분을 거스르는 말을 서슴없이 해댄다고 말입니다."$또 욥이 끝까지 시련당했으면 한다고 마치 못된 짓을 하는 자들과 똑같이 말을 해대니 그렇지 않느냐고ta"#욥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말한다고 신중하지 못하게 저런 말을 해댄다고#""지각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내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슬기로운 이라면 내 말을 듣고 말할 것입니다.-"!하나님께서 하시는 판결이 어르신의 뜻대로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찌 그것을 그리도 못마땅히 여기십니까? 물론 판단하는 사람은 어르신이시지 내가 아니지요. 그러면 어르신의 생각을 말씀해 보시지요."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을 주께서 가르쳐 주십시오. 잘못이 있다면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2]"그러니 어르신께서는 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습니다.7"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독재자들이 나라를 다스린다면 이것은 그 나라 백성들에게 허물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y"하나님께서 평온하게 살도록 하신다면 그 누가 그분이 잘못한다고 말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 얼굴을 가리시어 독재자들이 이 땅에서 판을 친다 해도 그 누가 감히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요? 그분의 은총을 입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일은 나라나 한 개인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pY"그들은 가진 것 없어 설움당하는 영세민들을 마구 짓눌러 하나님께 울부짖게 하지 않았습니까? 살려 달라 울부짖는 이들의 그 아우성을 하나님께서 어찌 듣지 않으시겠어요?  "하나님 따르기를 그만두고 그분께서 실천하라고 내리신 명령을 무시해 버린 까닭 아니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보고 있는 데에서 그 못된 것들을 내리치시시요. "그들이 하는 짓 어떤 것인지 잘 아시기에 그들을 쓰러뜨리시지요. 밤 사이에 그들을 꺾어 버리시지요. +"하나님은 권력을 잡았다는 자들을 별로 조사하지도 않고 꺾으시고 다른 이를 그 자리에 앉히기도 하시지요.l Q"도대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심판받을 그 시간을 인간이 정할 수 있을까요?: m"도대체 못된 자가 저지른 죄를 감출 그런 어둠이라도 있을까요? 제 아무리 칠흑같이 어둡다해도 과연 그 잘못을 가리울 수 있을까요?c?"하나님은 사람의 발걸음 하나하나를 일일이 다 헤아리고 계시지요.~u"사람은 밤중에 갑자기 세상을 뜨기도 하지요. 하나님께서 내리치시면 사람이 죽을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권력깨나 잡았다는 자들도 사람 손 빌리지 않고 손쉽게 죽이시지요.dA"그분은 귀족들을 편들지도 않으시지요. 설움당하는 영세민들 짓누르는 부자들을 더 아끼지도 않으시지요. 모든 인간들을 그분께서 손수 지으셨기 때문이 아닙니까?#?"그분께서는 왕들에게도 `이 불한당 같은 놈들아' 고위관리에게도 `이 못돼 먹은 것들아' 하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U#"정의를 증오하는 이가 세상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아니 그래, 어르신께서는 정의로우신 분을, 엄청난 힘을 지니신 분을 힐난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I"[욥에게 말을 잇다] 그러니 어르신네! 좀 생각이 있다면 내 말을 들어 보시지요. 내가 하는 말에 귀 좀 기울여 보시지요.yk"살아 숨쉬는 모든 것 스러지지 않겠어요? 사람도 먼지로 되돌아갈 것 아니겠습니까?R"그분께서 살아 있는 숨결을 한번 거두기라도 하신다면'G" 도대체 땅을 다스릴 권한을 준 사람이라도 있단 말입니까? 도대체 온누리를 다스릴 전권을 물려준 사람이라도 있나요?" 그래요, 하나님께서는 악을 행치 않으시지요. 전능하신 분께서는 정의를 절대로 굽히지 않으시지요.C~"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보응하시지 않습니까?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그의 운명을 정해 놓으시지 않던가요? }" 속이 깊으신 여러 어르신네들! 내 말을 좀 들어 보시지요. 하나님께서 못된 짓 하신다는 것을 생각이라도 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전능하신 분께서 무슨 잘못을 저지르신다는 말이 있을 수 있나요?|" 하나님 뜻을 따라봤자 도무지 이로운 일이란게 하나도 없다고 서슴없이 말하지 않았습니까?{)"저분이 못된 짓 하는 인간들과 한패가 되고 못된 짓만 꾸미고 사는 자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지 않았습니까?$zA"어르신들은 욥과 같은 사람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도대체 그 누가 욥처럼 하나님 모독하기를 물마시듯 하던가요.Py"내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이렇게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렸다. 내게는 아무런 허물도 없으나 이렇게 상처가 심하여 거의 죽을 지경이 되어 버렸다' x "욥 어르신이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나는 정말 깨끗하고 바르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는다.7wg"그러니 어르신들! 함께 옳은 것이 무엇인지 한번 가려 보는 것이 어떠신지요. 바른 것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는 것이 어떠신지요. L~~e~}}%|{{uzzzyvyxxwvu]ttsrOpoomllhkIjjGjhvgg5f{eedcccbbSaa``__^<] \[[=ZZIYYWVVUTT SqRQQVPONNMiL\KJII&HGGFF4E^DD9CCAA"@N@2?u>==B<.;;q::a99Y88T7$6T544d33321y000$/b..E-- ,++;*))N(( '&&6$$#?"d!!D  u{WAv0#x\ o J J g/{ o하나님께 등돌리는 사람 상대조차 하지 않는 이, 여호와 두려워하며 그분 모시고 사는 사람 존중하는 이, 아무리 힘들어도 어떤 희생 치르더라도 자신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 +다른 사람 비난하지 않는 이, 이웃에게 나쁜 짓 하지 않는 이, 이웃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소문내지 않는 이,x i깨끗하게 살아가는 이, 바르게 살아가는 이, 마음 속에서 우러난 진실을 말하는 이,8 k[하나님이 내리신 조건; 다윗의 노래] 여호와여, 그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으오리까? 그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서 머무르오리까?ta이스라엘을 건져낼 이 시온산에서 나왔으면 얼마나 좋으랴. 얼마나 기쁘랴.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을 되돌아오게 하시는 날, 야곱은 춤추리라. 이스라엘은 한없이 기뻐하리라.gG너희가 빈민의 희망을 꺾어 버리나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감싸 주신다.y그러나 하나님은 바르게 사는 이들과 함께 계신 분. 저들이 소스라치게 놀라 자빠지리라.0Y포악한 짓만 일삼는 자들은 정녕 무지한 자들일 뿐이랴? 밥먹듯 내 백성 마구 등쳐 먹으며 이제는 여호와를 찾지도 않는구나.모두 다 딴 길로만 걸어가 하나같이 썩어 버렸구나. 착한 일 하는 이 찾을 수 없구나. 도무지 없구나.'G하늘에서 여호와 인간들을 굽어 살펴 보시며 혹시나 깨달음 있는 이 있을까 하나님을 찾는 이 있을까 하여 찾아보시나B [하나님은 분명 계시다;시52:2-27; 다윗의 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어리석은 자들은 뻔뻔스럽게도 `하나님이 어디 있어?' 라고 잘도 말하는구나. 하나같이 썩어 빠져 흉칙한 짓만 저지르고 착한 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 뿐이구나.\1 넉넉한 사랑으로 맞아주시는 여호와 우리 주께 찬양드립니다.-S 주께서 이 몸을 끊임없이 한결같이 아껴 주실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주께서 이 몸 건져 주실 것이기에 한없이 기뻐합니다.0~Y `우리가 저것을 눌러 버렸다' 하고 원수들이 떠벌리지 못하게 하소서. 내가 고꾸라지는 꼴 바라보고 고소해하지 않게 하소서.}' 여호와 나의 하나님, 굽어 살피시어 대답해 주소서. 죽음의 잠에 빠져 들지 않도록 눈을 번쩍 뜨게 하소서.!|; 언제까지 쓰라린 이 마음을 간직해야 하나요? 언제까지 이 고통 견뎌야만 하나요? 날이면 날마다 당하는 이 괴로움 참아내야만하나요? 언제까지 원수들이 우쭐대며 나를 우습게 여기는 꼴을 지켜 봐야만 하나요?i{ M [이 몸 건져 주소서;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아예 영영 저를 잊으려 하십니까? 언제까지 어느 때까지 주님의 얼굴 돌리시렵니까?z- (7절과 같음)y- 여호와여, 흉악하게 못된 짓 일삼는 것들이 삼지사방에 두루 돌아다니고 더러운 짓 하는 것들은 그런 것 보고 잘하였다 박수 칩니다. 주께서 우리를 지켜 주소서. 이런 무리들에게 당하지 않게 살펴 주소서. x 여호와 하시는 말씀 미쁘시어라. 흙도가니 속에 일곱번 들어갔다 나온 은보다도 더 참되시어라. w 그러나 여호와 말씀하시기를, `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이들, 오갈데 없이 가련한 이들 애달아 부르짖는 탄식 소리 내가 다 들었으니 이제 나 일어나리라. 저들 편안히 살게 하리라.' 하시니+vO `말로 해서 안될 일이 무엇이람. 하고 싶은 말 내 입으로 하는데 누가 하지 말라 말릴 수 있담' 하고 저들은 지절거립니다. u9 아, 여호와여 간사하게 알랑거리는 저 입을 다물게 해주소서. 제 잘난 자랑만 하고 뻐기는 저 입술을 막아주소서.jtM 사람마다 서로 거짓말을 둘러대고 입발린 말로 속이기를 밥먹듯 합니다.s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다윗의 노래. 팔현금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르는 노래] 건져 주소서, 여호와여! 착한 사람 하나 구경할 수 없고 정직한 사람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rs 그러나 정의로우신 여호와 의로운 이 아껴 주시니 바르게 사는 이 주님의 얼굴 뵈오리.q) 흉악한 것들에게 타오르는 ㄱ) 유황불, 이글거리는 숯불, 태워 버릴 듯한 뜨거운 바람, 비처럼 쏟아 부으시니 제 손으로 지은 죄, 제 스스로 거두리라.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창애'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rp] 바른 사람, 못된 사람 가려내시고 폭력을 일삼는 자들 지독히도 역겨워하신다.9ok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거룩히 여기시는 성전에 하늘 보좌에 자리잡고 계시어 사람살이 지켜 보시고 세상사 두루 살펴보신다.znm 땅바닥이 무너져 내리는 판국에 바르게 산다는 것이 다 무슨 소용이더냐?' 하는구나.m- `봐라, 흉악한 것들이 화살을 시위에 먹여 바르게 살려는 이들에게 어두운 데서 마구 쏘아 대려 하지 않느냐?l [주님 곁에서 근심 없이;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여호와 피난처 삼아 주께 이 몸 피하였더니 너희가 어찌 내게 `새처럼 산으로나 도망쳐라' 하느냐? 너희가 이르기를?kw 오갈데 없는 고아와 억눌려 사는 이들의 인권을 되찾아 주십니다. 다시는 이 땅에 인권을 위협하는 인간들이 부지하지 못하게 하십니다.%jC 여호와께서는 가난한 이들이 간절히 애원하는 소리 들어주십니다. 그 소리에 귀기울이시어 마음 든든하게 하십니다.i (타우)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임금이시니 이방 것들은 주님의 땅에서 끝장나 버렸습니다.h! (쉰) 못되고 나쁜 것들 팔을 아예 꺾으소서. 그 못된 짓 더는 찾아볼 수 없도록 이 땅에서 쓸어 버리소서.vge (레쉬) 하나 주님은 이 고통 이 괴로움을 보시고 주님 손으로 다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가련한 이들 주께 의지합니다. 주님은 오갈데 없는 고아들 항상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f 저 못된 것들이 어찌 주님 얕잡아 보며 `신이 나에게 벌을 내려?' 하고 지절거릴 수 있는 건가요?e (코프) 하오니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저 못된 것들을 후려치소서. 고통당하는 빈민들을 잊지 마소서.sd_ `신이 무슨 상관 있어? 아예 얼굴을 돌리고 쳐다보지도 않는데!' 하고 말합니다. c 저들이 저렇듯 웅크리고 앉아 있다가 강포한 폭력을 마구 휘둘러 가엾은 이들을 고꾸라뜨리면서b- 사자가 굴 앞에 웅크리고 앉아 먹이가 걸려 들기를 노리고 있는 것처럼 가난한 빈민들을 어떻게 울거먹을까 함정을 파놓고 기회를 엿보다가 그 불쌍한 이들이 빠져 들기만 하면 가차없이 질질 끌고 갑니다.jaM 마을 으스한 곳에 숨어 있다가 아무런 잘못도 없는 이들 죽여 버리기 일쑤요, 그 누구에게도 아무런 도움 받을 수 없는 가련한 이들을 (아인) 두 눈 번뜩이며 감시합니다.`- (페) 하는 말마다 저주요 거짓이요 으름장입니다. 남 욕이나 하고 꼴보기 싫다는 말이 아예 입에 발렸습니다.s__ `그래, 내가 꿈쩍이나 하나 봐라. 절대로 망하지 않아' 이렇게 속으로 말합니다.&^E 날마다 호화로운 생활에 빠져 하나님 심판하신다는 사실 아랑곳 하지도 않습니다. 자기 편이 아니면 우습게나 여기고W]' 못된 것들이 뻔뻔스러운 얼굴로 `여호와가 설마 이런 일까지 신경 쓰기나 하랴! 아니, 하나님이란게 세상에 어디 있기나 하랴' 하고 겁 없이 지절거립니다.@\y 못된 것들은 저 살 욕심만 가득하여 어떻게 해서든 제 배만 채우려고 벼릅니다. 여호와 우리 주님을 우습게 여기고 등돌리고 비웃습니다.![; 저다지도 못된 것들이 씩씩거리며 아무런 힘도 없는 이들을 짓누르니 주께서 저들을 제 꾀에 빠져 들게 해주소서. Z  [ ㄱ) 하나님, 어찌하여 가만히 계시나요?] (라메드)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서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계시나요. 이렇듯 고통에서 헤어날 길이 없는데 어찌 그렇게 숨어만 계시나요. (ㄱ. 본디 히브리어 성서(마소라 본문)는 9편과 10편의 각 단락이 히브리어 자음 순으로 연결된 한 작품이다)#Y? 여호와여, 저들을 벌벌 떨게 하소서. 뭇 백성 스스로가 한낱 인생에 지나지 아니한 것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셀라)Ju (기멜) 이방 침입자들을 엄하게 나무라시고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을 아예 쓸어 버리셨습니다. 더 이상 이름 조차 남기지 않으셨습니다.yIk 주께서는 바르고 공정하셔서 재판석에 앉으시어 공정하게 이 몸을 재판하셨습니다.XH) (베트) 원수들 뒷걸음질 치고 주님 앞에서 고꾸라졌습니다.{Go 주님 생각만 하여도 기쁘고 흐뭇하여라. 한없이 드높으신 주님의 이름을 노래하리라.)F M [정의를 이루려 애쓰시는 하나님;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뭇랍벤 가락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알렙) 여호와여, 온 마음 다하여 주께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마다마다 말하고 또 말하리이다.fEE 여호와 우리 주님, 온 누리에 주님의 이름이 어찌 그리도 장엄한지요.#D?하늘에 날아다니는 날짐승과 바다에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두루 나다니는 온갖 것을 다 맡기셨습니다.,CS양떼와 소떼와 들짐승들과|Bq주님 손수 지으신 것 일일이 다스리게 하시고 온갖 피조물을 발아래 두게 하셨습니다.A그렇지요. 하나님보다는 조금 못하게 지으셨어도 영광과 존귀라는 아름다운 화관을 씌워 주셨지요.D@인간이란 이렇듯 보잘 것 없는 것이어늘 어찌하여 주님은 그토록 생각해 주시는지요. 사람이 무엇이라고 주께서 이렇게 보살펴 주시는지요.?주님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든든히 매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을 이 몸은 우러러 감탄하며 바라봅니다.L>어린아이도 젖먹이까지도 주님의 권능을 찬송하오니 주님의 원수들 기가 꺾이고 주님을 짓누르려는 것들 쓸려 사라지라고 그렇게 하심을 압니다.,= S[높으신 하나님, 비천한 인간;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깃딧 가락에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 우리 주님, 온 누리에 주님의 이름이 어찌 그리도 장엄한지요. 주님의 영광 하늘 위까지 두루 가득 차 있습니다.<고마우셔라, 여호와 정의로우시기에 더없이 높으신 여호와 그분 이름 자꾸자꾸 노래하리라.z;m남에게 한 못된 짓 도로 제게로 되돌아가고 남에게 휘두른 폭력에 제 몸이 상하리라.p:Y남이 걸려 넘어질 올가미 숨겨 놓으나 제 스스로 그 올가미에 걸려 드는구나.9보라! 못된 것들은 못된 생각만 잉태하여 못된 짓만 자꾸 벌이고 다툼만 일으키며 거짓만 일삼는구나.g8G 저들을 고꾸라뜨릴 무기 마련하신다. 화살에 타오르는 불을 붙이신다."7= 저들이 그 길을 돌이키지 아니하면 쓰러뜨리려 칼을 갈고 계신다. 활시위를 힘껏 당기시어 화살을 곧 쏘려 하신다.h6I 하나님은 정의로운 재판관 못된 짓 참지 못하여 날마다 분노하시는 분.O5 하나님은 나의 방패 바르게 사는 이 구해 주시는 분.4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을 이제는 제발 끝장내 주소서. 바를게 사는 이들에게 그 살아가는 모양대로 갚아 주소서. 정의의 하나님이신 주께서는 사람의 마음 속까지도 꿰뚫어 아시는 분이 아니십니까?93k모든 인간을 판결하시는 여호와여, 내가 바르다는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아무런 잘못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I2 일어나셔서 바른 판결을 내려 주소서. 세상 뭇 민족들이 모여들어 주님을 둘러싸게 하소서. 그들이 모인 자리 높은 곳 위에 자리 잡고 앉으소서.%1C그러나 그렇지 않거든 여호와여, 떨쳐 일어나소서. 원수들이 저렇듯 미친 듯이 분노하오니 어서 일어나 막아 주소서.90k원수가 나를 쫓아와 붙잡게 하소서. 고꾸라뜨려 죽이게 하소서. 이 몸을 땅바닥에 팽개치게 하소서. 목숨이 떠나가게 하소서. (셀라)/-(3절과 같음)P.여호와 나의 하나님, 이 몸이 혹시라도 누구에게 못되게 굴었거나 친구를 배신하였거나 까닭없이 원수에게라도 폭력을 휘둘렀거든 마음대로 하소서.-)사자같이 이 몸뚱어리 찢어 버리고 뜯어 먹을까 무섭습니다. 그런데도 나를 건져 줄 이 없을까 두렵습니다.Q, [나를 옳다 하시는 주님;다윗의 애가. 베냐민 사람 구시가 다윗에게 죄를 덮어씌웠을 때 다윗이 어찌하면 좋으냐고 여호와께 여쭈었던 노래] 여호와 나의 하나님, 이 몸 주께 피하오니 뒤쫓아오는 저 많은 자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소서. 건져 주소서.>+u 원수들아, 너희가 고개를 들 수 있을 성 싶으냐? 너희가 무서워 떨지 않을 듯 싶으냐? 없어져 버려라. 더 창피당하기 전에 물러가버려라.a*; 여호와께서 애타는 나의 간구 들으셨다. 나의 기도를 받아주셨다.)하느니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아, 없어져 버려라. 여호와께서 흐느끼는 내 목소리 들으셨다.(+너무나도 괴롭고 고통스러워 눈에는 진물이 흐르고 원수들 등살에 견디지 못하여 앞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R'흐느껴 울다가 울다가 지쳤습니다. 밤이 되면 밤마다 흘러 넘치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여 침상은 흥건히 젖고 이부자리도 눈물 바다를 이루었습니다.~&u죽으면 어찌 주님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스올에 빠져 어찌 주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요?]%3오소서, 여호와여! 구해 주소서. 한없는 사랑으로 건져 주소서.u$c너무나 떨리어 이 몸 가눌 길 없습니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이렇듯 기진맥진하오니 이 몸 불쌍히 여기소서. 뼈 마디마디 덜덜 떨리오니 이 몸 고쳐 주소서. " [살려 달라 외치는 소리; 다윗의 노래. 팔현금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노여우시더라도 나를 나무라지 마소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신다 해도 나를 벌하지 마소서.!) 여호와여, 바르게 사는 이에게 복을 내리소서. 주님 드넓은 사랑으로 감싸주소서. 방패같이 보살펴 주소서.H   주께 몸 피하는 이마다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노랫소리 항상 끊이지 않게 하소서. 주님 받들어 섬기는 이, 주님만 생각해도 가슴 벅차게 하소서.q[ 하나님, 저것들을 그냥 두지 마소서. 제 꾀에 넘어지게 하소서. 저토록 엄청나게 저지르는 죄를 보시고 저들을 몰아내소서. 무서운 줄도 모르고 주께 대드는 것들 아니옵니까?U# 저것들이 뇌까리는 말 한마디인들 어찌 믿을 수 있나요. 생각하는 것마다 못된 것뿐이고 목구멍은 열려 있는 무덤이라 혀에 발린 말밖에 할 줄 모릅니다.  여호와여, 틈만 보이면 나를 덮치려는 것들을 보소서. 주께서 바른 분인 줄 내가 잘 아오니 주께서 나를 이끌어 주신다는 사실을 저들도 알게 하소서. 내가 갈 수 있도록 주님의 길 닦아 주소서.&E주님의 사랑 한없으신 줄 아는 이 몸 이렇듯 주님 집에 찾아와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 거룩한 성전에 꿇어 엎드립니다.`9하는 말이라고는 다 거짓이요 사람 피 흘리는 일밖에 모르고 등쳐 먹는 일밖에 할 줄 모르는 것들을 주께서 그냥 두실 리 없으시지요. 정말 지긋지긋해 하시지요.r]주께서 두 눈 뜨고 쳐다보시는데 남 우습게 여기고 제 잘난체나 하는 것들 몸들 곳이나 있을까요? 하는 짓이라고는 사람들 서로 다투게나 하는 것들을 주께서는 증오하시지요./W그렇지요, 주님은 못된 짓 결코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지요. 나쁜 일 일삼는 것들을 반겨 맞으시는 분이 아니시지요.2]여호와께서는 아침에 내 음성을 들으시오니 아침에 내 답답한 심정을 다 말씀드리고 주께서 대답해 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살려 달라 부르짖는 이 소리를 굽어 살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이렇게 주께 두 손 모읍니다.i M[괴로움 속에서 드리는 기도;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관악기에 맞추어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내 말에 귀기울여 주소서. 애타는 이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주께서 이 몸을 안전하게 지켜 나 평화로이 자리에 눕고 잠들게 하시니 오직 여호와만이 홀로 곁에 계십니다.'많은 곡식 걷었다고 수많은 포도송이 따들였다고 즐거워하는 이들보다도 이 마음 더욱더 흐뭇하게 하시니/`그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 보여주라.' 사람마다 탄식하오니 여호와여! 주님의 환한 얼굴 우리 위에 비추소서.pY여호와께 제물을 바쳐라. 정의를 제물로 바쳐라. 믿음을 제물로 갖다 바쳐라._7그분 앞에서 무서워 떨어라. 바르지 못한 길로 가지 말아라. 밤에 홀로 있을 때 잠자리에 누워 있을 때 이 사실을 깊이 생각해 보아라. 그리고 침묵하여라. (셀라)U#이것만은 알아라. 여호와께서는 당신께 진실한 이들을 위해 놀라운 일 베푸신다는 것을 그분께 이 몸이 부르짖을 때 여호와께서 들어주시리라는 사실을.c?권력 잡아 힘깨나 쓴다는 자들아! 언제까지 내가 받드는 그분을 우습게 여기려느냐? 언제까지 헛된 것만을 좋아하려느냐? 언제까지 거짓말을 따라 가려느냐? (셀라)P [비방을 해도 기뻐하여라; 다윗의 노래. 현악기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르짖을 때 대답하소서! 이 몸이 바르다 하시는 하나님, 어려움 속에 빠진 이 몸 자유케 하신 것 기억하고 있사오니 안됐다 여기시고 내가 두 손 모을 때 들어주소서! y승리는 오직 여호와께만 있사오니 여호와여, 이 백성이 잘되게 하소서! 번영하게 하소서!, Q일어나소서, 여호와여. 오, 나의 하나님 구해 주소서! 제발 원수들 뺨따귀 후려치소서! 그 못된 것들 이빨을 부숴뜨리소서! 제 아무리 수많은 원수들이 이 몸을 내리치려 사방으로 둘러싼다고 해도 무서워할 것 없어라. (셀라)^ 5아무런 걱정 없이 잠자리에 누워 자고 아침 되어 편안히 눈뜨며u c도와달라고 이것이 간청할 때 그러마고 거룩한 산에서 대답하며 지키시니 (셀라)Z-그래도 여호와 주께서는 언제나 나를 지켜 주시고 어떤 위험이 밀려와도 막아주시는 나의 방패, 나의 영광이십니다. 나의 머리를 쳐들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너를 구해 줘? 어림도 없지!' 이렇게 빈정거리는 자가 이다지도 많단 말인가요. (셀라) +[하나님께 의지하면;다윗의 노래-아들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 가야 하였을 때 지은 노래] 아, 여호와여! 이것에게 대드는 적들이 어찌 이리 많은지요. 나를 치려고 일어서는 자들이 어찌 이리 많기만 한지요.D 인간들아! 자칫 그분이 화라도 벌컥 내시면 목숨 하나 제대로 부지할 생각인들 할 수 있으랴. 그분을 시원한 그늘로 삼는 이, 얼마나 복되랴!w 여호와 무서운 줄 알아 그분을 섬겨라. 그분의 힘 한없는 줄 알아 뛰며 마구 기뻐하여라.  그러하니 임금들아, 신중히 처신하여라. 세상 다스리는 통치자들아, 이 말에 귀를 기울여 배워라.w 두들겨 부수어 버려라. 쇠막대로 질그릇을 부수어 버리듯 저것들을 산산조각 내버려라.'|q내게 구하여라. 어찌 온 민족인들 네게 주지 않으랴. 땅끝까지 모두 네 차지가 되리라.2]여호와께서 단호히 내게 하신 말씀을 나 두루두루 이야기하리라. 주께서 이르신다.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내가 거룩하게 여기는 시온산에서 다스릴 임금 내 말을 잘 들을 왕을 내 손으로 세우노라.'~)그리고 급기야 분통을 터뜨리시어 호통 치신다. 마구 화를 내어 쩔쩔 매게 하시며 성난 목소리로 이르신다.q}[하나 하늘에 앉아 계신 이 비웃으신다. 우리 주님 하도 기가 막혀 비웃으신다.<|s더 이상 노예살이를 하지 말자 하는가?\{1어찌하여 이 땅의 왕들이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가? 어찌하여 이 땅의 권력 잡은 자들이 여호와를 거슬러 그분께 기름부음받은 이를 거슬러 공동전선을 펴고는 z [임금이신 여호와] 나라들마다 어찌하여 시끄러운가? 민족들마다 어찌하여 군대를 모으고 있는가?8y k여호와께서 바르게 사는 이들은 하는 일마다 가는 길마다 보살피시나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은 그 흔적 조차 남겨 놓지 않으시리라.*x O못된 짓 일삼는 것들은 하나님 심판하시는 자리에 나와 설 수나 있을까? 바르게 사는 이들 모임에 나오기나 할 수 있을까?6w g못된 짓 일삼는 것들은 어림도 없어 차라리 힘없이 흩날리는 겨와도 같아 바람 불어 닥치면 바람결따라 별 수 없이 흩어져 버리네.4v c이런 이는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 같아서 철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는 나날이 푸르리니 하는 일마다 끊임없이 번창하리라.u 얼마나 복되랴! 여호와의 가르침을 기뻐하고 그 가르침을 밤낮으로 읽으며 늘 명상하는 이는.t -[제1권:서시, 복 있는 사람] 얼마나 복되랴! 못된 짓만 일삼는 자들이 남 짓누를 궁리나 하고 있는 자리에 가지 아니하는 이는. 얼마나 복되랴!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을 따라 살지 아니하는 이는. 얼마나 복되랴! 남 우습게나 여기고 제 잘난 체만 하는 자들과 자리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이는.2s_*천수를 다 누리고 세상을 떴다.Tr!*그 뒤 욥은 140년을 더 살면서 손자들과 증손자들을 보며'qG*온 땅에서 욥의 딸들만큼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없었다. 욥은 그 딸들에게도 오라비들과 똑같이 재산을 나누어 주었다.p/*욥은 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름을 지어 주었다. 첫째 딸은 `비둘기'라는 뜻으로 여미마, 둘째 딸은 `계피'라는 뜻으로 긋시아, 셋째 딸은 `눈화장품 넣어 두는 작은 상자'라는 뜻으로 게렌합북이라고 지었다.=ou* 또한 딸을 셋, 아들을 일곱이나 주셨다. n* 여호와께서는 욥이 여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가 어려움을 당하기 전보다 더 많은 복을 내려 주셨다. 그래서 그의 재산은 양이 1만 4천 마리, 약대가 1천 마리, 소가 1천 쌍, 나귀가 1천 마리나 되었다.Wm'* 그러자 욥의 형제, 자매들, 그리고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지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그 집에서 함께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어려운 일들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또한 욥을 위로하느라 각각 금조각과 금고리를 그에게 선물하였다.elC* [다시 복을 내리시다] 욥이 세 친구들을 위하여 빌자, 여호와께서 그동안 욥이 말도 못하게 고생한 것을 돌아보시고 그가 전에 갖고 있던 재산보다 두배나 더 주셨다.Dk* 그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 수아 사람 빌닷, 나아마 사람 소발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욥의 기도를 들어주셨다.j*그러니 이제 너희는 수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욥에게 가서 너희들을 위하여 번제를 올려라. 그래서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빌면 내가 그의 기도를 들어줄 것이다. 이는 너희에게 벌을 내리지 않겠다는 말이다. 너희는 내 종 욥처럼 나에 대하여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Ri*[욥을 옳다고 하시다]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뒤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분노를 참을 수 없다. 너희는 나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으나 내 종 욥은 얼마나 솔직하게 말하더냐?vhe*이렇게 내가 꿇어 엎드립니다. 먼지바닥 위에 앉아 재를 뒤집어 쓰고 회개합니다.g#*전에는 내가 소문으로만 주님에 대해서 들어 왔습니다만, 이제 이 두 눈으로 주님을 똑똑히 뵙고 있군요."f=*주께서 말씀하시는 동안 듣고만 있으라고 주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질문하실 때 대답해 보라고 말입니다.e*주께서는 말씀하셨지요. 알지도 못하면서 내 계획을 가리는 자 그 누구냐고 말입니다. 어찌 함부로 말할 수 있느냐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깨닫지도 못하고 함부로 입을 놀려 댔습니다. 주께서 나를 위하여 하시는 놀라운 일을 미처 깨닫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을 해댔습니다.;do*주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없는 줄을 나는 잘 압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모든 일을 다 이루신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ac =*[하나님께 꿇어 엎드리다] 그러자 욥이 여호와께 이렇게 아뢰었다.b)"제아무리 높다 하는 자들도 그가 무서워 벌벌 떠니 그는 거만한 것들 가운데서도 임금이라.uac)!이 세상에 그와 비길 것 무엇 있으랴? 도대체 그 무엇도 무서워 않는 피조물이라.l`Q) 그가 움직일 때마다 지나간 길이 환하게 빛나고 바다에 하얀 거품이 인다._ )깊은 물도 솥에 담아둔 물처럼 부글부글 끓어오르게 하고 바다를 기름가마처럼 들끓게 만든다.{^o)뱃가죽은 질그릇 조각 같이 날카로워 타작하는 기계처럼 진흙 바닥에 자국을 남긴다.e]C)몽둥이도 그에겐 지푸라기일 뿐. 창을 던져도 그것을 우습게 여긴다. \ )화살을 마구 쏘아도 도망칠 생각하지 않고 팔맷돌을 던져도 그에겐 바람에 날리는 볏짚과 같다.c[?)무쇠도 그에겐 밀짚과 같다. 놋쇠도 그에겐 썩어 버린 나무와 같다.9Zk)그를 상하게 할 칼조차 없구나. 창으로도 소용없다. 화살로도 소용없다. 작살로도 소용없다. 그 어떤 것으로도 그를 해치울 수 없다. Y )그가 한번 떨치고 일어서면 신들이라도 화들짝 놀란다. 벌벌 떨며 제발 도와 달라 두 손 비빈다.X})그 마음은 돌같이 단단하여 그렇듯 용맹스러워 마치 맷돌같이, 그 아래짝같이 단단하구나.WW')살가죽은 약한 곳 하나 없이 무쇠같이 단단하고 견고하다.]V3)목덜미가 어찌나 억센지 그를 만나는 사람마다 놀라 자빠진다.iUK)씩씩거리는 저 숨결, 숯불을 피울 듯하고 불꽃을 입에서 토해 내는구나.xTi)콧구멍에서는 연기가 펑펑, 끓어오르는 밥솥 아래에서 타오르는 갈대 연기 같구나.IS )입에서는 화염을 내뿜고 불꽃이 마구 튀는구나.eRC)그가 재채기 한번 하면 섬광이 번쩍번쩍 그 눈초리는 새벽빛 같구나. @~~E}||]{{wzzz y}x_wwvduut|tssr{qq onm}lkkk]jiiKhh=ggg'ff0exdd;cc3bb&aa2``(__^^]f\\H[[YZZ?YY4XWW6VUU&TSScRRQ@P~P-OOXNNmMMLcKKJII1HBGG_FEDCCtC BAd@@r??:>l== <;;V:9m88"77664544O3352100&//[..f-->,+** )9(''=&&%$#""!I 5B2o<0UtwvZR0 ( # ' } MT#D HqiTK여호와여, 들으소서. 이것이 부르짖나이다. 어여삐 보소서. 대답하소서.SS나를 에워싸고 있는 원수들 보란듯 승리의 노래를 부르리라. 주님의 전에서 기뻐 소리치며 제물을 올리리라. 여호와 우리 주님을 노래하며 찬미하리라.DR불행한 날 주께서 이 몸 지켜 주시고 주님의 성전 아늑한 곳에 숨겨 주시며 원수들 달려들지 못하게 안전한 바위 위에 높이 올려 놓으시리니vQe이 몸 여호와께 구하는 것은 하나 주께 청하는 것은 오직 하나 이 목숨 살아 생전 여호와 우리 주님 성전에서 살며 여호와 우리 주님을 기쁨으로 삼아 주님의 전에서 명상하는 것.6Pe저들이 군대를 이루어 진을 치고 나를 에워싼다 해도 내 마음 떨리지 않아 저들이 내게 달려든다 해도 든든히 주님을 의지하리라.}Os저 못된 것들이 나 잡아먹으려 달려들지만 저 원수, 저 대적들이 비틀비틀 고꾸라진다.[N 1[여호와께 기대어;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나 그 무엇을 무서워하랴. 여호와는 나 살리는 든든한 바위이시니 나 그 무엇을 두려워하랴.3M_ 내 두 발을 든든한 길에 서게 해주시니 정말 고마우셔라. 주님의 백성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곳에서 여호와 주님을 찬양하리이다.wLg 정말 이 몸은 흠 없이 살았습니다. 하오니 이것을 용서하소서. 어여뻐 보아주소서.K 하는 짓마다 나쁜 짓이요, 벌이느니 남등이나 쳐먹는 짓뿐인 것들과 똑같이 취급하지 마소서.lJQ 이 목숨을 죄인처럼 거두지 마소서. 이 생명을 살인자처럼 없애지 마소서.I여호와여, 주님 계신 이 집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영광 드리워져 있는 이 장막을 사랑합니다.#H?참으로 고마우셔라 감사 노래 부르리이다. 주께서 베푸신 그 놀라운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낱낱이 이야기하리이다.&GE여호와여, 내게 아무런 허물이 없다는 걸 보여드리려 이렇게 두 손을 물로 씻고 주님의 제단을 돌며 주님을 기립니다.F{못된 궁리나 하고 있는 모임이 혐오스러워 나쁜 것들하고는 자리도 같이하지 않았습니다.tEa거짓만 일삼는 자들과 한자리에 앉지 않고 못된 것들은 찾아가지도 않았습니다.D%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만 믿고 살았습니다. 언제나 미쁘신 주님만 따라 살았습니다.hCI여호와께서 낱낱이 알아보소서. 이 내 속마음과 생각까지 헤쳐 보소서.bB ?[시련 속에서 드리는 기도; 다윗의 시] 여호와여, 판단하소서. 이 몸은 아무런 흠 없이 살아왔습니다. 온전히 여호와 주님만을 굳게 믿고 결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pAY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도록 하나님, 이스라엘을 구해 주소서.t@a(타우) 이 몸 주님을 바라고 애타게 그리워하오니 바르고 온전하게 살게 하소서.?(쉰) 이 몸을 지켜 주소서. 이 몸을 건져 주소서.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S(레쉬) 보소서, 내 원수들이 저리도 많습니다. 나를 미워하며 별의별 수단을 다 동원하여 어떻게든 고꾸라뜨리려 벼릅니다.X=)이 괴로움과 이 고통을 보시고 내 모든 허물을 용서하소서.<}(차데) 이렇듯 마음속에 번민이 많고 이렇듯 괴로움에 휩싸여 있으니 이 몸을 건져 주소서.(;I(페) 이 몸 돌아보소서. 어여삐 보아주소서. 어디 하나 기댈 데 없이 외로운 이 몸, 무엇하나 가진 것 없어 서러운 이 몸,:(아인) 내 두 눈이 애타도록 여호와를 바라봄은 주님만이 올무에 걸려 든 이 두 발 자유롭게 하심이라. 9(싸멕) 여호와 주님을 모시며 사는 이들 다정스레 대해 주시고 주님과 맺은 언약을 알려 주시리라.u8c (눈) 이 세상 행복하게 살게 하시며 그 후손도 땅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하시리라.7 (멤) 여호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이에게 그분은 가야 할 길 알려 주시리라.:6m (라메드) 여호와여, 주님의 이름을 모르는 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하오니 이것의 허물은 없애 주소서. 너무나 너무나도 무겁습니다.Q5 (카프) 주님과 맺은 언약 잘 따르며 주님의 하신 말씀 잘 지키는 이에게 여호와 주님의 길은 한결같이 따뜻하게 잘해 주시는 사랑, 그리고 진실이어라.%4C (요드) 주님의 정의 따라 고난당하며 살아가는 이, 이끌어 주시네. 고난당하며 살아가는 이, 주님의 길로 인도하시네.3{(테트) 바르시고 어지신 여호와 주님이시니 죄짓고 사는 것들은 그 길로 그냥 가게 하시고O2(헤트) 젊은날 이것이 저지른 잘못과 허물 주님이여, 잊어 주셔요 한결같이 따뜻하게 잘해 주시는 주님의 손길로 이것을 어루만져 주셔요. 여호와여.y1k(자인) 여호와여, 이 몸 바라보시면 가슴아파 측은하여 애타게 솟아오르는 주님의 정 잊지는 않으셨지요. 오래도록 한결같이 따뜻하게 잘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잊지는 않으셨지요.]03(헤) 진실하신 주님의 길 좇아 이 몸 따라가게 알려 주소서. 주님은 이 몸을 건져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와우) 하루종일 온종일 주님만을 바라고 또 바라나이다.m/S(달렛) 여호와여, 주님의 길 알려 주소서. 주께서 가시는 길 가르쳐 주소서.;.o(기멜) 주님을 바라고 또 바라는 이들 부끄러움 당하지 아니하나 주님을 배반하고 거스르는 자 수치를 당하지 않을 수 없게 해주셔요.(-I나의 하나님, (베트) 이렇게 주님을 굳게 믿사오니 부끄러움 당하지 않게 해주셔요. 원수들 좋아라 하지 않게 해주셔요., [허물을 용서하소서; ㄱ) 다윗의 시] (알렙) 여호와여, 주께 이 마음 이 정성 다 쏟아부어 우러릅니다. (ㄱ. 히브리어 성서(마소라 본문)에 따르면 이 시는 각 절이 히브리어 자음순으로 시작된다)%+C 그렇다면 그 누가 영광스런 임금이시냐? 만군을 거느시고 계시는 여호와 그분이 영광스런 임금이 아니시더냐? (셀라)*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어라. 고색 창연한 문들아, 활짝 열려라. 영광스런 임금이 들어가신다.?)w그렇다면 그 누가 영광스런 임금이시냐? 힘세고 용감한 여호와 아니시더냐? 싸움이라면 누구도 따라 잡지 못할 용사 여호와 아니시더냐?(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어라. 고색 창연한 문들아, 활짝 열려라. 영광스런 임금이 들어가신다.'}이런 사람 여호와 주님을 열심히 찾고 야곱의 하나님 얼굴 뵈오려 애태우지 않으랴. (셀라)_&7이런 사람 여호와의 복을 누리고 아무런 잘못 없다 칭찬 듣는다. %깨끗한 손, 정결한 마음, 심지 굳어 덧없는 데 정신 쏟지 않는 이, 이웃에게 거짓 맹세하지 않는 이,s$_그 누가 여호와의 언덕에 오르리오? 그 누가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서리오?#-주께서 바다 위에 그 터전 마련하시고 깊은 물 그 위에다 이 땅 세우시어 든든히 걱정 없이 굳혀 놓으셨도다.P" [성소에 들어서며; 다윗의 노래] 온 누리와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모두 다 여호와의 것. 세상과 그 속에 살고 있는 것이 모두 다 여호와 우리 주님의 것.W!'아, 그 누가 이렇듯 행복하리오. 이처럼 포근하리오. 주님의 손길 살아 생전 끊이지 않으리니 이 목숨 살아 숨쉴 동안에 주님의 전에 오래도록 살으리이다.H  원수들 두 눈 뜨고 쳐다보는데 보란듯 이것 앞에 잔칫상 차려 주시고 귀한 손님 대접하듯 기름 발라주시며 잔이 흘러 넘치라 하고 부어 주시네.1[나 죽음 그늘 드리운 깊은 골짜기 지난다 해도 아무런 두려움없이 가리라. 주께서 내 곁에 함께 계시니 목자 손에 들려 있는 지팡이와 막대기처럼 인도하여 주시니 하고 많은 시름 사라져 버리고 이 마음 이렇듯 든든하여라.7내게 생기 불어넣으시고 똑바른 길로만 이끌어 주시니 주님이 아니고서야 주님의 이름 아니고서야 어찌 그러리.q[편히 쉬라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고 고이 쉬라 시원한 시냇가로 데려가시네.~ w[여호와는 나의 목자; 다윗의 노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그 무엇이 부족하리오.(I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먼 후손에게도 말하리이다. 주께서 이 겨레 구하셨으니 주께서 하신 일 어찌 미쁘지 아니할까요?오고 오는 세대마다 주님을 섬기리이다. 그 세대에게 사람마다 주님 이야기를 전하고 또 전하리이다.wg이 땅에서 힘깨나 쓴다는 자들마다 주께 꿇어 엎드리고 한낱 먼지로 되돌아갈 인생들마다 주님 앞에 머리를 수그리니 이 몸뚱어리인들 주님이 아니시면 어찌 살아갈 수 있을까요?jM나라란 나라마다 모두 여호와 것이니 뭇 백성을 주께서 다스리시리이다.N뭇 백성이 주님을 잊지 못하여 땅 이끝 저끝에서 여호와 주님을 찾아 모여들리이다. 뭇 백성이 그 가족들마다 주님 찾아와 꿇어 엎드려 절하리이다.Z-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며 사는 이들 이제는 배부르게 먹으며 여호와 주님을 목마르게 찾는 이들 주님을 찬양하면서 오래도록 길이길이 뻗어 나게 하소서.r]하여 이 많은 무리들 듣고 있는 앞에서 고마워라, 우리 주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모시고 사는 이들 보고 있는데 드리겠다 주께 약속드린 것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드립니다.O주님은 가진 것 없어 가난한 이, 업신여기지 아니하신다. 가난하게 산다 하여 얼굴 돌리지 아니하신다. 주께 부르짖을 때 못들은 체하지 아니하신다. 여호와 모시며 사는 이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야곱의 후손들아, 모두 다 그분을 존숭하여라.ve주님의 이름 내 겨레에게 알리리이다. 우리 모두 한데 모여 주님을 찬양하리이다.+O저 사자가 아가리로 이 몸뚱어리 찢지 않게 해주셔요. 사나운 저 들소뿔에 받히지 않게 해주셔요. 주님이여, 구해 주셔요.q[저 원수들 칼날에서 구해 주셔요. 저 개 떼들이 물어뜯지 않도록 건져 주셔요.~u여호와 우리 주님, 멀리 서 계시지 마셔요. 나의 힘이신 내 주님이여, 빨리 구해 주셔요.Y+내 옷자락 나누어 갖고 또 더 나누어 가지려고 제비 뽑네요.l Q뼈마디 앙상히 드러나 손가락으로 셀 지경인데도 저들은 좋아라 구경하며 개 떼가 나를 에워싸네요. 저 못된 무리가 나를 둘러싸네요. 저것들이 내 손과 발 마구찔러 대네요.2 ]이 몸의 힘이란 힘이 모두 말라버려 깨어진 질그릇 조각같이 되고 혀도 입천장에 철석 달라붙어 버렸습니다. 이렇듯 주께서는 이 몸을 내팽개치셨어요. 먼지더미에 나둥그라지게 하셨어요. 이제 이것은 죽은 거나 매 한가지.2 ]땅바닥에 엎질러진 물처럼 이 몸은 이제 맥이 빠졌습니다. 뼈 마디마디 마다 어그러지고 이 내 마음도 촛물처럼 녹아내립니다.  으르렁거리며 금방이라도 달려들어 찢어 먹을 것처럼 입을 크게 벌려 울부짖는 사자와 똑같습니다.&E 수많은 원수들이 황소 떼처럼 이 몸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포악한 바산 땅의 들소 떼처럼 이 몸을 둘러싸고 있습니다.mS 하오니 고난받을 때 가까워도 도와줄 이 하나 없는 이 몸 멀리하지 마소서. 이것 태어나던 날부터 주께 기대어 살았고 어머니 뱃속에서 나오던 날부터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어요.7g 그래요, 어머니 뱃속에서 이것을 끄집어 내신 이, 주님이시며 어머니 젖무덤에서 마음 든든해 하는 것 알려 주신 이 주님이시어요.`여호와를 믿는다니 건져 주실걸! 여호와가 좋아한다니 도와주실걸!' 이렇게 비아냥거리기만 하네요.pY이것을 쳐다보는 이마다 비웃음짓고 입을 삐죽거리고 머리를 흔들어 대네요.s_하오나 이 몸은 한낱 구더기 꼴 사람도 아니어요. 사람마다 비웃고 멸시하네요.xi주께 울부짖어 해방을 맞고 주를 굳게 굳게 믿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였지요.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주께 기대어 주님을 굳게 믿으니 주께서 우리 조상들을 건져 주셨지요.xi그래도 우리 주님은 거룩하신 하나님, 고마움 그지없어 이스라엘이 찬미할 분이라.L~날이면 날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어찌하여 대답 한 마디 하지 않으시나요? 밤이 다 새도록 애타게 불러도 어찌하여 들은 체하지도 않으시나요?a} =[버림받은 이 몸 건져 주소서; 다윗의 노래. 새벽 암사슴 가락에 따라 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하나님! 오,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요? 살려 달라 울부짖어도 어찌하여 들은 체하지도 않으시나요? 어찌하여 그렇듯 멀리만 서 계시나요?|y 여호와여, 주님의 능력을 보이소서. 떨쳐 일어나소서. 주님의 힘 노래하고 찬미하리이다.k{O 주께서 저것들 얼굴 향해 활을 겨누시면 혼비백산 등보이고 도망칠 것을.Pz 저것들은 어떻게든 주님을 거스를 음모나 짜내고 머리를 서로 맞대고 못된 계획만 꾸미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 그런 일이 이루어질 법이나 한가요?y 벌컥 저것들에게 화를 내시어 이 땅에서 아예 없애 버리시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하소서.x 여호와 주께서 친히 거동하시는 그 날 활활 타오르는 무서운 풀무 불길로 저것들을 없애소서.>wu주님이여, 원수들마다마다 그것들 위에 주님의 손 뻗치소서. 주님이 미워 못 견뎌 하는 것들 주님의 오른손 번쩍 쳐드시어 움켜 쥐소서.Jv 임금이 여호와 우리 주께 기대고 있사오니 한결같은 사랑으로 감싸 주시는 더없이 높으신 우리 주님의 사랑받아 임금이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u 주께서 영영토록 임금에게 복을 주시고 주님의 얼굴 늘 뵈어 그 마음 한량없이 기쁘게 하십니다.&tE임금의 영광 드높기도 하여라. 주께서 승리를 안겨 주시니 그 이름 널리널리 퍼져 나가고 그 위풍 당당하기도 하여라.s목숨을 건져 달라 애원할 적에 마다하지 아니하시고 오래도록 길고 긴 날을 살게 하셨지요.hrI하고 많은 복을 임금에게 내려 주시고 머리에는 순금 관을 씌우셨지요.q3마음 속에서 간절히 바라는 것을 이루어 주시고 입술로 주께 비옵는 것을 안 된다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셀라)p [임금의 기쁨;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여호와여, 주께서 임금에게 힘을 주시니 임금이 기뻐합니다. 주께서 임금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니 임금이 기뻐하여 어쩔 줄 몰라 합니다.eoC 여호와여, 임금이 승리하게 하소서. 우리가 부르짖을 때 들어주소서.Yn+저들은 넘어지고 고꾸라져도 우리는 꿋꿋하게 서 있습니다. m 어떤 이는 자기들 병거 부대를 믿고 마음 든든해 하고 어떤 이는 자기들 군마부대를 믿고 무사태평 안일에 빠져 있으나 우리는 여호와 주님의 이름 굳게 믿고 여호와 우리 주님만을 자랑합니다.l그래요, 이제 알았습니다. 기름부어 임금으로 세우신 이 여호와께서 승리를 안겨 주신다는 것을. 주께서 힘쓰셔서 임금이 크게 승리 거두게 하셨다는 것을. 그 거룩한 하늘에서 대답해 주신다는 것을.ukc임금이 승리할 때 우리 기뻐 모두 노래하고 주님을 찬미하며 임금이 거둔 승리 세상에 널리널리 알리게 하소서. 임금이 구하는 것마다 여호와 우리 주께서 모두모두 들어주소서.ojW임금이 바라는 것을 들어주소서. 임금이 계획하는 것을 모두 이루어 주소서.}is임금이 바치는 제물을 받아주소서. 주께 드리는 희생제물을 흡족히 받아주소서. (셀라)`h9성소에서 임금을 도와주소서. 시온산에서 임금을 붙들어 주소서.kg Q[임금에게 승리를;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여호와여, 불행한 날이 닥칠 때 주께서 임금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소서. 야곱의 하나님께서 임금을 지켜 주소서.f1내 하는 말 내 생각이 주님의 마음속까지 흐뭇하게 하소서. 든든한 나의 바위, 나의 구원자, 여호와 우리 주님.He  알면서도 짓는 잘못 짓지 않게 해주셔요. 그런 잘못에 치여 살게 하지 마셔요. 그제서야 하고 많은 죄 아랑곳없이 온전하리이다. 깨끗하리이다.udc 자기 허물 누군들 다 알 수 있을까요? 알지 못하고 짓는 잘못 깨끗하게 해주셔요.!c; 그래요, 주님의 종 이것이 그 모든 것 다 깨달아 알고 있다 해도 그리하여 잘하였다 주님의 상을 듬뿍 받았다 해도%bC 이 모는 것 금보다, 그 어떤 순금보다도 더 소중하다. 달디단 꿀보다, 꿀송이에서 뚝뚝 떨어지는 꿀보다도 더 달아라..aU 여호와 주님 모시고 사는 길 참으로 순결하여라. 그런 사람 영원히 살리라. 여호와 주님의 판결 참되어라. 하나같이 바르다.*`M여호와 주님의 가르침 곧기도 하여라. 마음 기쁘게 하신다. 여호와 주님의 계명 깨끗하기도 하여라. 사람 눈뜨게 하신다.&_E여호와 주님의 법 온전하여라. 생기가 돋게 하신다. 여호와 주님의 명령 미쁘시어라. 사람살이 둔한 사람 깨우치신다. ^저 하늘 끝에서 불끈 솟아올라 하늘 저 끝으로 내달리니 그 뜨거운 볕 받지 않는 이 하나 없습니다.W]'해가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인 양 힘차게 치닫는 용사인 양 \온 누리에 그 외침 두루 퍼지고 땅끝까지 그 이야기 번져 갑니다. 해가 머물 장막 하늘에 펼치시니B[아무 말하지 않아도 들어라, 외치지 않아도NZ낮이 낮에게 알리고 밤이 밤에게 그 일을 전합니다.>Y w[위대하신 하나님의 법;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이야기하고 창공이 주님의 솜씨 널리 알려 줍니다.RX2주께서 세우신 왕에게 크나큰 승리를 안겨 주시고 기름부어 세우신 이에게 잘해 주시는 분을. 다윗에게, 그 후손에게 영원히 영원히 잘해 주시는 분을.W1그리하여 여호와여, 뭇 백성이 다 듣도록 주님을 찬미합니다. 주님의 명성 드높이 기립니다.AV{0원수들 앞에서 나를 구해 내셨습니다. 주님, 주께서 원수를 이겨 내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폭력만 일삼는 자들 앞에서 빼내 주셨습니다.lUQ/오, 하나님 내 대신 복수하시는 분. 뭇 백성이 내 앞에 무릎 꿇게 하셨으니2T].여호와 이렇듯 살아 계시니 든든한 내 반석을 찬미합니다. 이것을 건져 주신 하나님, 주님의 위대하심을 큰소리로 선포합니다.S--저들은 이제 저항할 그 어떤 힘도 다 빠져 버려 든든히 믿던 그 요새에서 부르르 몸을 떨며 밖으로 나오리라.$RA,저들이 내가 어떻다 하는 소문만 듣고도 그 즉시 내게 꿇어 엎드리게 하셨다. 이방 것들이 내 앞에 엎드리게 하셨다.PQ+주께서는 싸움만 일삼는 백성들 속에서 이 몸을 구해 주시고 뭇 민족의 으뜸이 되게 하셨다. 내가 알지도 못하는 이방 뭇 백성이 나를 섬기게 하셨다.P*나는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이 저들을 흩었다. 길거리에 나뒹구는 티끌과 같이 저들을 짓밟았다.O5)원수들이 살려 달라 소리쳐 봐도 건져 줄 이 한 사람 없었고 여호와 우리 주께 부르짖어도 들은 체 만 체하셨다.GN(주께서는 원수들이 등을 돌려 내게서 혼비백산 도망치게 하셨다. 그렇게 지긋지긋하도록 나를 보기 싫어하던 자들이 아예 줄행랑치게 하셨다. M'전쟁 잘하라고 내게 이렇듯 힘 불끈 솟게 하시어 나를 덮치려고 덤비는 것들을 고꾸라지게 하셨다.L&단숨에 쳐 내리갈겨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내가 보는 앞에서 고꾸라지고야 말리라.Kw%원수들 뒤쫓아가 잡고야 말리라. 원수들 쓰러뜨릴 때까지 결단코 멈추어 서지 않으리라.lJQ$내 발걸음 널리널리 뻗어 가게 하셨다. 삐끗하여 넘어지지도 않게 하셨다.'IG#싸움에서 이기라고 방패 쥐어 주시고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굳게 붙잡으시고 보살펴 주시어 이 몸을 힘차게 하셨다.}Hs"전쟁 잘하라고 손에 힘을 길러 주시고 구리활도 힘껏 당기라고 팔에 힘을 더해 주셨다.lGQ!암사슴의 두 다리처럼 가볍게 뛰게 하시고 높디높은 저 곳에 세워 두셨다.F 하나님께서 내 허리를 질끈 동여매시어 힘쓰게 하시고 내 가는 길 넘어질세라 판판하게 닦아 주셨다.E여호와 아니시고 또 다른 신이 어디 있으리. 우리 주님 말고 믿음직한 바위가 또 어디 있으리.D-하나님의 길은 온전하시고 그 말씀에 한점 흠조차 없으시니 주께 피하는 이마다 주님은 방패가 되어 주신다.C하여 주님의 힘만 이렇게 믿고 저기 저 적들에게 달려듭니다. 저들이 막아놓은 저 담을 뛰어넘습니다.rB]여호와여, 주께서는 내 등불을 환하게 하시고 주께서는 어둠을 밝혀 주십니다.'AG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서민들을 돌아보시며 좀 가졌다고 남 우습게 여기며 젠체하는 것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l@Q깨끗이 사는 이에게는 깨끗하게 대하시고 못된 것들에게는 등돌리시지요.?주께서는 주께 신실한 이들을 신실하게 대하시고 온전히 주님 섬기면 있는 힘 다하여 아껴 주시지요.s>_내가 바른 일만 하므로 여호와께서 보상해 주신다. 내겐 아무런 잘못도 없기에.|=q주님은 잘아시지. 내게 아무런 흠이 없다는 것을. 그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r<]주님의 법 끊임없이 내 앞에 두고 살았다. 주님의 명령 어긴 적 한번도 없었다.n;U여호와의 길만을 나는 굳게 지켰다. 내 하나님을 떠나 딴 길로 가지 않았다.:)내가 바른 일만 하므로 여호와께서 내게 보상해 주신다. 아무런 잘못이 없기에 주께서 내게 복내려 주신다.z9m광활한 곳으로 이 몸 이끌어 내셨다. 주께서 이것을 예뻐하시기에 나를 건져 주셨다.8불행하였던 나날들 원수들이 나를 내리쳤어도 주께서는, 여호와께서는 나의 버팀돌이 되셨다./7W힘세고 억센 원수들 저렇듯 아직도 있는데 나를 구하시고 그토록 나를 보기 싫어하는 자들 아직도 있는데 나를 빼내 주셨다.6하늘 높은 곳에서 손 뻗으시어 주께서 나를 붙잡아 올리시고 깊은 물속에서 나를 건져내셨다.45a여호와께서 원수들 꾸짖으시니 원수들에게 분노하여 고함치시니 바다도 말라붙어 그 배를 드러내고 땅뿌리까지 다 보이는구나. 4 화살을 마구 쏘아 원수들을 흩으시고 번쩍번쩍 번개 치시어 원수들 겁에 질려 내달리게 하신다.g3G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천둥치신다. 지존하신 주님의 목소리 들려 온다.d2A 우박을 쏟으시고 번쩍 섬광을 발하시고 검은 구름 박차고 나오신다.X1) 어둠을 휘감으시고 물로 가득찬 빽빽한 구름을 휘감으시고Q0 그룹 타고 날아오신다. 폭풍을 날개 삼아 날아오신다.l/Q 하늘을 가르시고 주님이 내려오신다. 발 아래 검은 구름 깔고 내려오신다../코에서는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입에서는 이글거리는 불을 토해 내시어 작열하는 불똥이 마구 튀는구나.-땅이 벌벌 떨고 움찔움찔하는구나. 산뿌리마저 흔들거리는구나. 하나님께서 화를 내시는 까닭이로다.,이 몸 어찌할 줄 모르며 두려움 속에서 여호와께 울부짖었습니다. 살려 달라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주님의 전에서 내 목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귀기울여 나의 탄원을 들으셨습니다.d+A저승사자가 포승줄로 이 몸을 꽁꽁 묶고 죽음의 숨결이 점점 다가와 *죽음이 밀물처럼 들이닥치고 파멸이 계곡의 급류처럼 세차게 밀려와 이 몸 겁에 질려 떨었습니다.{)o살려 달라 울부짖을 때 원수들 보란듯 건져 주시는 분. 하여 나는 주님을 찬미합니다.(주님은 나의 반석, 든든한 나의 요새, 나를 구원하시는 분, 나의 하나님, 주님 곁에서 나 두려움 전혀 없으니 위험을 막아주시는 나의 방패, 승리를 안겨다 주시는 나의 힘, 나의 산성이신 주님이여.M' [고마워라, 주님의 손길;삼하22:1-51;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른 노래. 다윗은 사울과 그 밖의 원수들이 짓누를 때 여호와께서 구해 주신 것이 고마워 이 노래를 불렀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주님을 그지없이 사랑합니다.H& 하오나 이 몸 주님의 얼굴만을 응시함은 내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까닭입니다. 잠에서 깨어나 주님의 모습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까닭입니다.k%O이 세상 살면서 누릴 것 다 누려 버린 배부른 저들 그 흉악한 손길에서 주님의 힘센 손으로 건져 주소서. 배가 부른 저들 주께서 마련하신 형벌로 배 터지게 하소서. 혹시라도 남은 형벌이 있으면 그 자식에게도 아니, 그 자식의 자식까지라도 다 채우고야 말게 하소서.$5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저 못된 것을 맞받아 때려 눕히소서. 단칼에 저것을 베어 넘어뜨려 이 몸을 구해 주소서.L# 먹이를 움켜 쥔 사자같이 어떻게 하든 이 몸을 찢어 발기려 노리고 있습니다. 으슥한 곳에 숨어 있는 젊은 사자같이 덮칠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몸을 에워싸고 어디를 가든지 따라옵니다. 틈만 보이면 고꾸라뜨리려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t!a 저들에게 동정심이란 조금도 없습니다. 하는 말이란 남을 무시하는 말뿐입니다.v e 보소서.원수들, 저 흉악한 것들이 나를 에워싸고 아예 쓰러뜨려 짓밟으려 합니다.ta이 몸을 늘 보살펴 주소서.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주님의 품안에 품어 주소서.뭇 사람들이 깜짝 놀랄 자비를 보여주소서. 주께 의지하여 숨는 이들 하나같이 건져 주시는 주님이여. 주께 거역하여 들고 일어나는 자들 피하여 주께로 가는 나에게 주님의 인자하심을 나타내소서.lQ주께서 대답하시리니 이 몸은 주께 빕니다. 귀기울여 나의 말 들어주소서.b=주께서 가라하는 길만을 갔을 뿐, 다른 길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주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은 굳게 굳게 지켰습니다. 폭력 마구 휘두르는 자들 곁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습니다.c?주께서는 이 마음 잘 아시지요? 밤마다 내게 찾아오시어 이리저리 잘못 없나 살펴보시나 허물 한점 찾아보실 수 없으시지요? 입으로라도 나쁜 말 한 적 없으니까요.r]주께서 잘못 없다고 판결을 내리소서. 주님은 올곧은 이 알아보시는 분입니다. /[죄 없이 억압당하는 이의 기도; 다윗의 기도] 여호와여, 바르게 살려 애쓰는 나의 하소연을 들어 보소서.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 보소서. 두 손 모아 비오니 거짓 없는 입술로 드리는 말씀에 귀기울여 보소서.   생명의 길 보여주시리니 주님의 얼굴은 한없는 나의 기쁨, 주님은 한없는 나의 즐거움이십니다. 주께서 이 몸을 스올로 팽개치지 않으시고 주님만을 애타게 그리는 이 몸 버리지 않으시리니fE 하여 이 마음 기쁘고 한없이 즐겁습니다. 이 몸도 편안히 살아갑니다.xi나 여호와를 한마음으로 모시고 살며 주께서 내 가까이에 계시니 떨리지 않습니다.zm이 몸을 이끌어 주시는 여호와 찬미합니다. 밤에도 늘 주께서 하신 말씀 되뇌입니다.fE주께서 주신 몫이 어찌 그리 놀라운지요. 어찌 그리도 좋기만 한지요.여호와여. 주님은 나의 모든 것. 필요한 것 모두 내게 주시지요. 나의 앞날도 주님의 손에 달려 있지요.S다른 신들 쫓아가는 자, 기다리는 것은 온통 고생뿐이라. 나 다시는 희생제물 다른 신들에게 바치지 않으리라. 그 이름 다시는 입에 올리지도 않으리라.xi이 땅의 많은 신들을 존숭하여 그것들이 나의 기쁨이었으나 하나 이제는 말하리라.ve여호와께 아룁니다. `주님은 나의 주님, 주님 없이 나의 행복 어디서 찾으오리까?'  y[생명의 길 보여주시네; 다윗의 믹담] 하나님, 이 몸을 지켜 주소서. 이 몸 주께 피합니다.< q이자를 받으려 돈놀이하지 않는 이, 죄 없는 사람 짓누르지 않으며 뇌물은 절대로 받지 않는 이, 이런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으리. ~}~}n||+{zsyy x/w3vvutt slrrdqqppBo2nn#llukkjKii5hggfwedccbbat``<_e^%] \v[ZZUYXWVUU>TSS>RR'Q{PONNcMLL;KeJIIaHHXGGZFFbEEODD/CC\BBGAA@@a??s==|<<0;;:99w8777655G44233J221Y00G/j..k--,*})(''&%$$""$! KkK=Nt5ct< _ 2 z  <8V %%바르게 사는 사람 언제나 이웃에게 주어 가며 살고 늘 빌려 주며 사나니 그의 후손도 늘 복받으며 살리라.6 e%(눈) 바르게 사는 이가 버림받는 것이나 그 후손이 밥 한술 달라 구걸하며 돌아다니는 일을 나는 젊어서나 늙어서나 본 일이 없다. %설령 넘어질지라도 곤두박질하지는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그 손 붙잡아 주시는 까닭이라.& E%(멤) 사람이 살아가야 할 도리를 여호와께서 인도하신다. 가르치신 그 길 따라 살아가는 것 여호와께서 흐뭇해하신다.%주께 복받은 이는 땅을 차지하겠지만 주님의 저주를 받은 것들은 땅에서 쫓겨나고야 말리라. 9%(라메드) 못된 것들은 돈을 빌려도 결코 돌려주는 법 없지만 착한 이들은 남을 애틋하게 아끼고 주기를 좋아한다.nU%(카프) 그러나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은 고꾸라지리라. 여호와의 원수들은 고꾸라지고야 말리라. 정녕 저 원수들은 들풀처럼 스러지고 연기처럼 홀연히 사라지고야 말리라.%불행이 들이닥친다 해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기근 속에서도 결코 굶주리지 아니하리라.C%(요드) 온전하고 바르게 사는 이의 일생은 여호와께서 낱낱이 다 알고 계시나니 그가 유산으로 물려받은 땅은 영영 자자손손 대물림하리라.$A%저 못된 것들 힘 자랑이나 일삼는 그 팔뚝은 부러지지만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은 여호와께서 보살피신다.%(테트) 착하게 사는 사람이 모은 적은 재산이 못된 짓이나 일삼아 모아들인 큰 재산보다 훨씬 더 낫다.xi%자기들이 빼어 든 칼이 제 심장에 박히고 힘껏 당긴 활은 제 팔뚝 위에 부러지리라.mS%(헤트) 저 못된 것들이 칼을 빼고 활을 힘껏 당기어 가난한 빈민들 가진 것 없어 오갈데 없는 영세민들을 고꾸라뜨리고 바르게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을 죽이려 덤비나eC% 주께서 그 못된 것들 비웃으신다. 주께서 거둥하실 날 다가왔음이라.g~G% (자인) 못된 것들 이를 갈며 바르게 살려는 이들 해칠 궁리를 짜더라도4}a% 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던 영세민들이 땅을 차지하고 살리라. 그다지도 기대하던 평화. 한없는 평화 누리며 기쁨에 차 살리라. |% (와우) 조금만 지나면 못된 것들은 없어지리라. 너희가 그들을 보고자 하여도 찾아볼 수 없으리라.{+% 여호와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는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살 것이지만 못된 것들은 땅에서 쫓겨나고야 말리라.vze%(헤) 화를 가라앉혀라. 분을 속으로 삭여라. 몸에 해로울 뿐이니 불평하지 말아라.7yg%(달렛) 묵묵히 참고 기다려라. 여호와께서 거둥하시리니 못된 궁리만 하고 살아도 잘먹고 잘 사는 사람 많더라고 불평하지 말아라.~xu%환한 햇빛처럼 네가 바르다는 사실을 밝혀 주시며 대낮같이 네 정직함을 드러내시리라.w7%(기멜) 네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걱정하느냐? 오직 여호와께 맡겨라. 주께서 그 모든 것 다 이루어 주시리라.v{%여호와라는 이름만 들어도 기뻐하여라. 네 속마음으로 간절히 바라는 것을 허락하시리라.u%(베트) 여호와 주님만을 굳게 굳게 믿고 착한 일만 하여라. 이 땅에 살며 진실을 소중히 간직하여라."t=%쉽사리 말라 버리는 들풀과도 같이 저들이 사라지리라. 곧 바로 시들어 버리는 나무와도 같이 저들이 죽어 가리라.^s 7%[하나님께서 곁에 계시기에; ㄱ) 다윗의 시] (알렙)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이 잘산다고 걱정하지 말아라. 저 나쁜 짓 하는 것들이 하는 일마다 잘된다고 부러워하지 말아라. (ㄱ. 히브리어 성서(마소라 본문)는 거의 두 절씩 마다 히브리어 자음순으로 시작한다) r $ 보아라,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이 고꾸라진다. 저렇게 고꾸라져 다시는 일어나지도 못하는구나!Nq$ 제 잘난 맛에 사는 저 오만한 것들에게 이 몸이 짓밟히지 않게 하소서. 하는 짓마다 못된 일뿐인 것들에게 이 몸이 쫓겨 도망쳐 다니지 않게 하소서."p=$ 주님을 섬기는 이들을 끊임없는 사랑으로 돌보소서. 바르게 살아가려 애쓰는 이들을 주님의 의로움으로 감싸소서.o#$ 사람 살리는 생명의 샘물이신 주님이여, 주님의 환한 그 빛 속에서 우리가 환한 그 빛으로 살아가리이다.Vn%$우리는 주께서 차려 놓으신 그 진수성찬을 배불리 마음껏 먹고 주께서 베푸시는 어진 은총의 시냇가 그 맛좋은 물을 아깝다 생각없이 한없이 마시리이다.Im $한결같이 따스한 주님의 사랑 어찌 그리도 고귀한지요? 주님의 따스한 그 품안에 고이고이 품어 주시니 그 사랑 어찌 말로 다 이를 수 있을까요?ilK$주님의 올바르심은 웅장한 산맥 줄기 같고 주님의 정의로우심은 깊디깊은 저 바다처럼 깊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한결같이 모두 다 보살펴 주시니Pk$여호와여, 한결같이 따스하게 대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하늘까지 드높습니다. 정말로 든든한 주님의 미쁘심, 그 진실하심 저 하늘까지 다다랐습니다.5jc$눕기만 하면 못된 궁리나 하고 착한 일 하는 것은 눈을 씻고 보아도 찾아볼 수 없구나. 못된 짓이면 발벗고 나서서 덤벼드는구나.$iA$입을 열었다 하면 싸움이나 일으키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대고 슬기롭고 착한 일은 아예 할 생각조차도 않는구나.h'$젠체하며 `설마 하나님이 내 허물을 알기나 하랴. 설마 이쯤 가지고 벌을 내리랴' 하며 걱정도 안하는구나.og Y$[못된 인간, 바른 하나님; 여호와의 종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못된 자의 마음속에는 못된 일 꾸밀 생각만 자꾸 날 뿐 못된 생각이 그의 마음에 자꾸 속살거릴 뿐, 하나님 두려워하는 마음은 아랑곳 없다. 눈앞에 보이는 것 없어 하나님 무서운 줄 아예 모른다.f#주님의 올바르심을 나는 끊임없이 되뇌어 말하리이다. 온종일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노래하리이다.{eo#이 몸 올바르다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기쁨에 넘쳐 소리치게 하소서. `참으로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주님의 종이 잘되는 것 기뻐하시는구나!' 이렇게 자꾸자꾸 말하게 하소서.|dq#불행에 빠진 나를 보고 기뻐하던 것들 하나같이 부끄러워 사람들 앞에 고개 들지 못하게 하소서. 나를 우습게 여기는 자들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말할 수 없는 창피를 당하게 하소서. c#`헤헤, 고것 잘됐다. 진작 저것을 없애 버렸어야 하는건데!' 하며 원수들이 기뻐하지 않게 하소서.\b1#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님의 정의로움으로 판결하시어 이것이 아무런 허물 없다 선포하소서. 저 원수들이 다시는 나를 향해 비아냥거리지 못하게 하소서. a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이여 떨쳐 일어나 나를 편들어 주소서. 나의 억울한 사정을 풀어 주소서.&`E#여호와여, 그런데도 그냥 보고만 계시렵니까? 주님이여, 무슨 말씀이든 해주소서. 그냥 그렇게 멀리만 서 계시렵니까?_5#저들은 어떻게든 나를 잡아 먹으려 입을 크게 벌리고는 `하하하, 우린 벌써 알고 있었지' 하며 좋아서 날뜁니다.5^c#저들이 어찌 평화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평화는 커녕 입만 벙긋하면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모함하고 거짓말만 늘어 놓습니다.<]q#그러나 설령 이 몸이 쓰러진다 해도 거짓밖에 아는 것 없는 저 원수들이 이 몸을 바라보며 고소한 듯 히죽히죽 웃지 않게 하소서. 까닭없이 이 몸을 증오하는 자들이 슬퍼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며 즐거워 능글맞게 웃지 않게 하소서.)\K#주님의 백성 한자리에 모여 있을 때 주께 감사를 올리리이다. 수많은 사람들 모여 있을 때 주님을 한없이 찬미하리이다.b[=#주님이여, 언제까지 그냥 그렇게 바라보고만 계실 건가요? 으르렁거리며 달려드는 저들에게서 이 몸을 지켜 주소서. 저 흉악한 사자들에게서 이 목숨 건져 주소서.kZO#저들이 나를 비웃고 놀려 대며 심지어 이를 부드득 갈기까지 하였습니다.aY;#그랬는데도 이 몸이 비틀비틀 고꾸라지자 저들은 모여들어 기뻐 날뛰었습니다. 한동아리가 되어 느닷없이 나를 때리고 마구 사정없이 갈기갈기 찢어 놓았습니다.WX'#친구를 위하여 기도하듯 한 피붙이를 위하여 기도하듯 그렇게 간절히 빌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듯 마음 아파하며 허리를 구푸리며 슬퍼하였습니다.}Ws# 그러나 나는 저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슬픔 가눌길 없어 굵은 베옷을 걸치고 밥도 먹지 않은 채 애통해하였습니다. 머리를 땅에 묻은 채 간절한 마음으로 주께 기도드렸습니다.CV# 이 몸 착한 일하면서 살아가려고 몸부림 쳤는데도 차마 못할 짓을 나에게 저지릅니다. 오히려 내 목숨까지 빼앗으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SU# 저 못된 것들, 마구 고문이나 해대며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죄목을 들이대면서 네가 그런 일 하지 않았느냐고 자백을 강요하면서 죄를 덮어 씌우는 자들,T# 여호와여, 내 뼛속까지 사무치는 기쁨을 고백합니다. `주님 같으신 분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요? 주님은 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빈민들을 권력이나 잡았다고 마구 짓누르는 것들의 손아귀에서 건져 주시는 분입니다. 오갈데 없는 가난한 이들과 어디 하나 의지할 데 없는 영세민들이 가진 보잘 것없는 것조차 마구 수탈이나 하는 것들의 그 손아귀에서 구해 내주시는 분입니다.'S# 여호와라는 이름만 들어도 즐거움이 넘칩니다. 이 몸 건져 주시니 한없는 기쁨이 솟구칩니다.PR#자기가 몰래 쳐놓은 덫에 제 스스로 빠져 들게 하소서. 걸려 들게 하소서.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생각지도 못할 때에 갑작스레 참화를 당하게 하소서.Q#저들이 까닭없이 나 걸려 들라고 덫을 몰래 쳐놓고 나 잡아들이려 깊은 구덩이를 파놓았으니P#저들이 갈 길은 어두컴컴하고 미끄럽게 하시며 여호와 주님의 사자가 저들을 고꾸라뜨리게 하소서.jOM#바람에 흩어지는 겨처럼 여호와 주님의 사자를 시켜 저들을 몰아내소서.YN+#이것 목숨 노리는 자들 고꾸라져서 사람들의 수치거리가 되게 하소서. 나 잡아 먹으려 궁리하는 자들 줄행랑 쳐 다시는 그런 생각 아예 하지도 말게 하소서.%MC#창을 빼드소서. 손도끼를 집어드소서. 나 죽이려 쫓아오는 것들을 막아주소서. 이 몸을 건져 주시겠다고 약속하소서.fLE#방패를 드소서. 손방패를 쥐소서. 어서 일어나소서. 나의 도움이시여.6K g#[정의가 이기게 하소서; 다윗의 시] 여호와여, 이 내 억울한 사정을 들어 보소서. 내 편이 되시어 나를 치는 자 주께서 몸소 치소서.Jw"여호와께서는 주님 종의 목숨을 건져 주시나니 주께 피하는 자는 모두 죽지 아니하리라.1I["(타우) 못된 짓만 하는 것들 제 죄에 빠져 일어서지 못하리라. 바르게 살려는 이 증오하는 자들 기어코 그 벌을 받고야 말리라.\H1"(쉰) 뼈마디 하나라도 상치 않도록 그이를 주께서 보살피신다.G"(레쉬) 바르게 살려는 사람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온갖 어려움 속에서 구해 주신다.jFM"(코프) 여호와께서는 상심한 사람 곁에 계시며 낙심한 사람 건져 주신다.$EA"(차데) 바르게 살려는 이들 여호와께 울부짖으면 주께서는 그들의 울부짖음 들어주신다. 모든 고난에서 건져내신다.2D]"(페) 여호와께서는 못된 것들이 벌이는 짓 일일이 다 헤아리시어 이 땅 사람들이 아예 그 이름 기억하지 못하게 끊어 버리신다.C#"(아인) 여호와의 눈은 바르게 살아가려는 이들을 향하고 그 귀는 살려 달라 외치는 목소리에 기울이신다.xBi"(싸멕) 악을 멀리하고 선을 쌓으며 평화를 도모하고 이루는 데 있는 힘을 다하여라.tAa" (눈) 그러면 혀를 함부로 놀려 악을 짓지 말며, 입을 벌려 거짓을 꾸미지 말아라.^@5" (멤) 인생을 즐기고 싶으냐? 장수하며 복된 나날을 살고 싶으냐?a?;" (라메드) 젊은이들아, 어서 내게 오너라. 와서 내가 하는 말에 귀기울여라. 너희가 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리라. 여호와 모시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리라.%>C" (카프) 맹수들은 굶주려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애타게 찾는 사람은 온갖 복 다 받아 그 무엇 하나 아쉬운 것 없으리라.{=o" (요드)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여라. 그분을 경외하는 사람은 아쉬운 것 없으리라.<"(테트) 여호와 얼마나 어지신지 너희는 알지어다, 깨달을지어다 그분 품에 안기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z;m"(헤트) 주님을 모시고 사는 이들 여호와의 사자들이 호위하고 그이들을 구해 주시네.:'"(자인) 어디 하나 기댈 곳 없는 이들 부르짖으니 여호와께서 그 기도 들어주시고 고난 속에서 건져 주시네. 9 "(헤,바브) 억압당하는 이들 주님을 바라보는 얼굴 환히 빛나니 두번 다시 부끄러움 당하지 않네..8U"(달렛) 여호와를 찾아 그분께 빌었더니 주께서 내 기도 들어주셨네. 이렇게 무서워 떨고 있는데 주께서 두려움 없애 주셨네.7%"(기멜) 나와 더불어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며 함께 노래 부르자. 그 이름 우리 모두 높이높이 드높이자.z6m"(베트) 여호와를 마음 깊이 자랑하리니 억압당하는 이들이 이 소리 듣고 기뻐하리라.v5 g"[내게는 근심 걱정 없어라; ㄱ) 다윗의 노래.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척하다가 쫓겨날 때 지은 노래] (알렙) 끊임없이 여호와를 찬송하리라. 찬미 소리 내 입에서 떠나지 않으리라. (ㄱ. 삼상21:11-16 참조. 히브리어 성서(마소라 본문)는 각 절이 히브리어 자음으로 시작된다)4w!여호와여, 한결같이 따스하게 대해 주소서. 우리가 이토록 주님만을 애타게 바라옵니다.i3K!그분 생각만 해도 우리 마음 기쁘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 굳게 믿도다.a2;!우리의 희망은 오직 여호와시니 주님은 우리의 도움, 우리의 방패U1#!위태로운 목숨 건져 주시고 굶주려 헤맬 때 구해 주신다. 0!여호와께서는 주님을 모시며 살아가는 이들 지켜 보시며 주님을 신실히 믿는 이들을 보살피신다./'!군마가 있다 해도 싸움에서 이기는 데는 쓸모가 없고 대군을 거느렸다 해도 살아날 구멍은 보이지 않는다..!임금이 대군을 거느렸다 하여 전쟁에서 이길 성 싶으냐? 용사가 힘이 세다 하여 승리를 거둘 성 싶으냐?{-o!주께서는 사람의 마음까지 다 지어내시고 사람이 벌이는 일 하나같이 다 헤아리신다.h,I!주께서 자리잡고 계신 곳에서 이 땅에 사는 이들 찬찬히 내려다보신다.e+C!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내려다보신다. 인간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신다.*! 얼마나 복되랴.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시고 사는 백성은. 여호와께서 당신 차지로 가려 뽑은 백성은.)!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토록 흔들리지 않으며 주님의 마음속 품으신 뜻은 세세토록 영원하리라.(}! 여호와께서 뭇 백성들의 계획을 꺾어 버리신다. 뭇 민족들이 세우는 궁리마다 깨뜨리신다. ' ! 주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지어내신 분. 주께서 명령하시자 온갖 만물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도다.&!온 땅이여, 여호와를 두려워하여라. 땅에 발디디고 사는 사람들아,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거라.j%M!모든 바닷물을 한군데로 모아 놓으시고 깊은 물을 곳간에 모아두셨도다.}$s!여호와께서 말씀으로 하늘을 지어내시며 그 입김으로 해와 달과 별들을 지어내셨도다.{#o!주께서 바르고 정직한 사람을 아끼시니 여호와의 어지신 사랑 온 누리에 가득하도다.m"S!여호와의 말씀은 늘 참되시며 주께서 하시는 일 하나같이 믿음직스러워라.!#!노래를 지어 주님을 찬양하고 온갖 재주 다하여 악기를 연주하여라. 기쁨에 가득 차 힘차게 소리 질러라.m S!가야금을 타며 여호와께 감사하고 거문고를 뜯으며 여호와께 노래 불러라.P ![세상 만물 지어내셨네] 바르게 살려는 이들아, 여호와 하신 일 생각하며 기뻐 소리 질러라. 올곧게 살아가려 몸부림 치는 이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q 바르게 사는 이들아, 여호와라는 이름만 들어도 기뻐하여라. 기뻐 마구 뛰어라. 마음 올곧게 먹는 이들아, 기쁨으로 마구 소리 질러라.R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에게는 겪느니 모두 괴로운 일. 그러나 여호와 굳게 굳게 믿는 이들은 한결같이 따스한 사랑으로 끊임없이 주께서 보살피시리니 철없는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아라. 재갈이나 굴레로 붙들어 매야 그것들은 말을 듣는다.'V% 주께서 이르신다. `너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내가 몸소 너희에게 가르치리라. 너희에게서 내 두눈을 떼지 않고 너희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말해 주리라.B} 주님은 이 몸이 안전히 피해 갈 피난처. 나 고통 속에 빠져 헤맬 때 건져내시어 이것의 입에서 구원의 노래 절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셀라)gG 그러므로 주님을 굳게 굳게 믿는 이들은 답답할 때 주께 간절히 기도하리이다. 그 어떤 고난이 큰물처럼 밀어닥친다 할지라도 믿음 깊은 이들을 덮치지는 못하리이다.\1 하여, 이러저러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주께 일일이 다 말씀드리리라 마음먹고 내 허물 여호와께 다 아뢰었습니다. 이것이 저지른 잘못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주께서는 이것이 저지른 허물, 모든 잘못을 다 용서해 주시더군요. (셀라)I 그래요, 주께서 밤이건 낮이건 이것을 짓누르시어 여름 가물에 땅 메말라 들풀 바싹 타들어가는 것같이 이 몸의 힘이 모조리 빠졌습니다. (셀라)(I 이 몸이 지은 죄 주께 일일이 다 아뢰지 아니할 때는 온종일 마음 괴로워 내 뼈 마디마디가 녹아 내리는 듯 하였습니다.lQ 얼마나 복되랴. 마음이 간사하지 않고 여호와께서 죄를 묻지 않는 이들은.$ C [주께 허물 아뢰면; 다윗의 마스길] 얼마나 복되랴. 허물을 용서받은 이들은. 죄지었으나 다시 가리움을 받은 이들은.uc무서워 말아라. 힘을 내어라. 우리의 온갖 희망이 오직 우리 주님 여호와께 있다.c?믿음 깊은 이들아, 여호와를 사랑하여라. 주께서는 믿음 깊은 이들을 지켜 주신다. 그렇지만 오만하여 남 우습게 여기는 것들은 제가 저지른 행실대로 벌 내리신다.3주께서 아예 나를 멸하시는 줄 알아 무서워 떨었으나 살려 달라고 울부짖자 주께서는 내 목소리 알아보셨어라.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원수들에게 에워싸여 심한 공격받고 있을 때에 나에게 베푸신 사랑 놀라워라.V%주께서 이들을 은밀한 곳에 숨겨 못된 음모나 꾸미는 자들 손에서 보호하시고 은밀히 장막에 숨겨 원수들에게 조롱 당하지 않도록 보살펴 아껴 주시네요.  주님의 은총이 어찌 그리도 큰지요? 주님 모시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베푸시려고 아껴 두신 은총을 모든 사람들 보는 앞에서 주께 의지하여 피한 이들에게 베푸시니 그 은총 어찌 그리도 큰지요?b =입을 벌렸다하면 거짓말이요 남 우습게나 여기고 목에 힘이나 주며 젠체나 하는 것들 바르게 사는 사람들을 비방하기에나 바쁜 저들이 이제는 입다물게 해주소서. /여호와여, 주께 부르짖사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이 몸을 건져 주시고 못된 짓만 일삼는 저들이 대신 수치를 당하게 해주소서. 아예 저것들을 스올에 떨어뜨려 다시는 입 하나 벙긋하지 못하게 해주소서. 주님이여, 주님의 종인 이 몸을 바라보소서. 한결같은 주님의 그 애틋한 사랑으로 이 몸을 건져 주소서. 하여 이 몸을 주님의 손에 맡기오니 잡아먹으려 달려드는 저 원수들 손아귀에서 건져 주소서.$ A여호와여, 그러나 이 몸은 여호와 주님만을 굳게 굳게 의지하며 주님만이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kO 원수들이 수군거리며 음모를 꾸미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공포가 온 몸을 휘감아 옵니다. 원수들이 나를 쓰러뜨릴 궁리를 짜고 나를 잡아먹으려 계획을 꾸미고 있습니다. 이 몸은 죽은 거나 매 한가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졌습니다. 폐물이나 다름없이 되어 버렸습니다.% 내 모든 원수들 아니, 가깝게 지내던 이웃들까지도 이 몸을 경멸합니다.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나를 만날까 두려워합니다. 길거리에서 혹시 부딪치기라도 하면 비실비실 피해서 도망갑니다.<q 마음이 너무나도 쓰라려 이 목숨 금방이라도 넘어갈 듯 싶습니다. 하도 많이 울고 또 울어 이 목숨이 잦아질 것만 같습니다. 너무나 괴로워 이제는 힘이 다빠져 나간 듯하고 고통이 하도 심하여 뼈 마디마디가 녹아내린 듯 싶습니다.S 여호와여, 이 몸을 어여삐 여기소서. 너무나 괴롭습니다. 고통이 하도 심하여 눈에서는 진물이 나고 몸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정말 탈진한 상태입니다.|q원수들 손아귀에 붙잡히지 않게 하시어 내가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가게 하셨습니다.5c한결같은 주님의 사랑에 이 몸은 기쁨과 즐거움에 넘칩니다. 주께서는 나의 고통 지켜 보시고 고난받는 이 몸을 보살피셨습니다.$A거짓 신들을 따르는 자들을 역겨워하시는 주님의 뜻을 지켜 이 몸은 여호와 우리 주님만을 굳건히 믿고 의지합니다.pY주님의 손에 이 몸을 맡기오니 진실하신 하나님 여호와여, 저를 건져 주소서. 저들이 나를 잡으려 몰래 쳐놓은 그 덫에 걸려 들지 말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피난처이십니다.A~{주님은 든든한 나의 바위, 그 무엇 하나 무서워할 것 없는 안전한 나의 산성이시니 주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이것을 이끄소서. 인도하소서.?}w내 말에 귀기울여 빨리 도와주소서. 이 몸 막아 주시는 든든한 바위가 되어 주시고 어떤 어려움도 막아 주시는 산성 되시어 살려 주소서.| [여호와여, 주께 기대옵니다;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주님이여, 지켜 주소서. 주께 눈물로 간청하오니 더 이상 쓰러지지 않게 하소서. 바르신 주님의 뜻으로 이 몸 건져 주소서.I{  하온데 어찌 입다물고 있을 수 있나요? 입 벌려 주께 노래 부르지 않을 수 있나요?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 영원토록 이 고마움 어찌 다 말하리요. z  슬프던 내 마음 이제는 기뻐 덩실덩실 춤추게 하시고 베옷을 벗기어 기쁨의 띠를 띠워 주셨어요.xyi 여호와여, 들어주소서. 이 몸을 어여뻐 여겨 주소서. 이것을 어떻게 좀 도와주소서.x/ 이것이 이렇게 죽어 간다고 주께서 좋으실 일 있으신가요? 이 몸이 무덤 속에 들어간다고 주께서 기쁘실 일 있으신가요? 티끌이 어떻게 주님을 찬양하며 어떻게 어진 주님을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까요?w여호와여, 주께 살려 달라 부르짖습니다. 주님의 손길 애타게 간구합니다. 이것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5vc여호와여, 그렇게도 잘해 주시더니 든든한 산성같이 지켜 주시더니 얼굴을 가리시니 웬일이신가요? 이 몸은 무서워 떨 뿐입니다.Zu-마음이 이다지도 뿌듯하여라. 절대로 영원토록 흔들림 없어.Bt}화를 내시는 것은 잠시뿐 평생토록 어여삐 감싸주신다. 저녁에 슬퍼 눈물 흘릴지라도 아침되면 눈물을 닦아주신다. 기뻐 소리치게 하신다.Cs주님의 성도들아, 여호와께 노래 불러라. 한없이 자비로우신 분 거룩하신 이께서 하신 일마다마다 기억하여라. 고마워라, 주께 감사하여라.r+여호와여, 주께서는 저 무덤에서 이 몸 건져 주시고 저 죽음의 구렁텅이에 아주 빠져 들지 않게 하셨습니다.q여호와 하나님이여, 이것이 살려 달라 울부짖을 때 아파서 고통받는 저를 고쳐 주셨습니다.#p A[새 생명 내게 주시니; 다윗의 노래. 성전을 다시 짓고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주님을 드높이 받들어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이 몸을 저 밑바닥에서 들어 올리시어 내 원수들이 다시는 기뻐 날뛰지 않게 하셨습니다.o' 여호와 우리 주님 주님의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주님의 백성에 복 내리시어 평화가 깃들이게 하시도다.qn[ 여호와께서 하늘 큰 바다에 앉아 계심이여, 영원토록 임금되어 다스리시도다. m 여호와께서 소리 지르시자 암사슴이 깜짝 놀라 산통하여 새끼를 낳고 나무마다 잎사귀가 우수수 떨어지고 주님의 전에 있는 이마다 하나같이 하나님 홀로 영광스러운 분이라고 입을 모으는구나.l 여호와께서 호통치시자 광야가 흔들흔들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까지도 마구 뒤흔드시는구나.?ky여호와께서 호령하시자 섬광이 번쩍번쩍jy레바논 산맥이 송아지처럼 펄쩍 뛰는구나. 시룐 들송아지같이 펄쩍펄쩍 뛰어오르는구나.Li여호와께서 한번 소리 지르시자 송백도 힘없이 부러지는구나. 여호와께서 한번 소리 지르시자 아름답다는 레바논의 송백도 힘없이 부러지는구나.dhA여호와의 목소리 이렇듯 힘차시다. 여호와의 그 목소리 장엄하시다.g3여호와의 목소리 바다 위에 쩌렁쩌렁 영광의 하나님 호통치시니 주님의 목소리 드넓은 저 바다에 울려 퍼진다.f3여호와의 영광스런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께서 거룩하신 모습으로 거둥하실 때 주님 앞에 무릎 꿇어 엎드려라.Ge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 다윗의 노래] 하나님의 자녀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영광과 권능을 우리 주님 여호와께 돌리고 높이높이 드높여라.-dS 주님의 백성을 건져 주소서. 주님의 차지인 이 백성에게 복 내리소서. 이 백성의 든든한 목자 되시어 영원토록 돌봐주소서. c 여호와여, 주님 백성의 힘이시며 주께서 뽑아 세우신 임금이 든든한 요새처럼 의지하는 분이여,,bQ여호와는 나의 힘, 나의 방패 굳게 주님을 의지하는 내게 도움을 주셨도다. 하여 이 마음 기쁨에 넘쳐 감사 노래 부르리라.jaM찬양받으소서, 여호와여 살려 달라 부르짖는 이것의 목소리 들으셨도다.x`i여호와 주께서 어떤 일을 이루시며 무슨 일을 벌이시는지 저들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합니다. 하오니 다시는 일어날 엄두도 내지 못하게 저들을 후려치소서. 땅바닥에 내팽개치소서.X_)저들이 저지르는 행실 그대로 저들이 벌이고 있는 못된 짓 그대로 저들에게 갚아주소서. 저들 두 손이 저지르는 그대로 저들에게 응분의 벌을 내려 주소서.P^저 못된 것들과 한패라고 이것을 나무라지 마소서. 저들은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늘어놓지만 생각은 어떻게 남을 등쳐 먹을까 나쁜 짓만 궁리합니다.]주님의 거룩한 성소를 향하여 두 손 번쩍 쳐들고 살려 달라 부르짖을 제, 부디 이것을 생각해 주소서.!\ =[비록 위험이 닥칠지라도; 다윗의 시] 여호와여, 든든한 나의 바위이시여, 주께 부르짖사오니 부디 못들은 체하지 마소서. 주께서 아무 말씀 아니하시면 구덩이 속으로 떨어지는 자와 이 몸 하나 다를 것 없사오니[여호와를 애타도록 기다리어라. 기 꺾이지 말고 담대히 살아가거라. 여호와를 애타도록 기다리어라.Z+ 이 몸 사람 사는 이 세상에서 어지신 여호와께 의지하며 주님의 복을 누리며 살리라, 든든히 믿고 믿음이여."Y= 원수들 손에 이것을 내맡기지 마셔요. 밥 먹듯 거짓말하는 것들 금방이라도 때려 죽일 듯 나에게 달려들려 합니다.X! 여호와여, 주님의 길을 내게 일러주셔요. 저렇듯 원수들 노려보고 있사오니 안전한 길로 이끌어 주셔요.tWa 설령 내 부모는 나를 버릴지라도 그래요, 여호와께서는 나를 끝끝내 붙드시리니 V 얼굴을 돌리지 마소서. 화내어 주님의 종을 버리지 마소서. 주께서 도와주지 않으신다면 이것은 어찌할 수 없어요. 이것을 건져내시는 하나님, 이것을 내팽개치지 마소서. 이것을 버리지 마소서.qU[`어서 내게 오너라.' 하시던 말씀 그리워 이렇듯 주님의 얼굴을 뵈오려 하오니 j~~}}N||{zfyyx}ww$vTuttessBrr qbppoFnn3m]lkkZjjBiihgPfedcc:bbMaa__]\[[8YXX1WVTSRgQPP.O8NML8KKJoII HH GFFjEDVCBA@?>==(<;:|9877"5533Y221q00+/f..I-},,[++*]))/((I''<&&%$$9#""I! UhNI[j.!M Y = = n? /$PoN>1제아무리 저들이 재산을 믿고 부유함을 뽐낼지라도g=G1원수들이 나를 에워싸 비록 위험에 빠질지라도 나 무엇을 두려워하랴._<71내가 잠언에 귀를 기울여 가야금을 뜯으며 그 뜻을 풀어 보리라.|;q1내가 입을 떼어 지혜를 말하리라. 깊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깨달음을 말해 보리라.P:1힘없는 서민이나 힘깨나 쓴다는 지위에 앉아 있는 사람이나 재산 많은 부자나 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빈민이나 할 것 없이 모두 다 들어 보아라.A9 }1[재산을 믿는 어리석음; 고라 사람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사람들아, 이 말 좀 들어 보아라. 세상 사람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8I0`이렇게 이루어 주신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 하나님이시며 앞으로 언제까지나 영원히 우리를 인도하실 하나님이시다'7%0 그 성벽이 어떠한지 잘 알아 두어라. 요새가 어떠한지 잘 보아 두어라. 그리하여 자식들에게 말해 주어라.R60 시온 주위를 돌며 살펴보아라. 그 망대를 세어 보아라.5}0 주께서 내리는 바른 판단에 시온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유다 온 성읍 사람들이 기뻐하네요.*4M0 하나님, 온 누리에 주님의 명성 자자하듯 주님을 찬미하는 소리 땅끝까지 울립니다. 주께서는 정의로 다스리시는 분이니30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성전 안에서 주께서 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시던 일 생각합니다.+2O0주께서 하신 일 들어 왔지만 우리 하나님의 도성에서 만군을 거느리시는 여호와의 도성에서 지금은 우리 두 눈으로 하나님 하시는 일 분명히 보았네. 주께서 이 도성을 영원토록 아무런 걱정 하지 않게 지키시네. (셀라)b1=0동풍이 미친 듯 불어 대어 다시스 상선을 박살내는 것과도 같구나.g0G0몸푸는 여인처럼 무서움에 사로잡혀 어찌할 줄 모르고 떨어 대는구나./-0그렇지만 그들은 시온을 쳐다보자마자 두 눈이 휘둥그래지는구나. 깜짝놀라 혼비백산 도망치기에 바쁘구나._.70왕들이 떼지어 몰려드는구나. 시온산을 쳐부수려 몰려오는구나.-+0주께서 함께 하시니 아무런 걱정 없다고 일러주셨지. 그 도성 성채 안에서 아무런 염려 없다고 밝혀 주셨지.:,m0그다지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 그렇게도 높을 수 있을까. 온 땅이 그렇게 기뻐할 수 있을까. 시온산이여 북녘 끝 큰 임금의 도성이여.=+ u0[하나님의 도성 시온; 고라 사람의 노래, 시] 크셔라, 여호와여 한없는 찬미를 받으소서. 우리 하나님의 도성에서 주님의 거룩한 산에서.p*Y/ 이 나라 저 나라 통치자들 몰려드네.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과 함께 몰려드네. 그 어떤 무기보다도 더 강력하신 분 주님이시라. 아득히도 높으신 분 하나님이시라.^)5/하나님, 주님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시어 온 나라를 다스리신다.p(Y/하나님은 온 누리를 다스리시는 임금이시니 노래를 불러 그분을 찬양하여라.d'A/하나님께 찬양노래 불러라. 우리의 임금이신 주께 찬양노래 불러라. & /환호 소리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하나님 올라가신다. 나팔 소리 우렁찬 가운데 여호와 올라가신다.%/우리가 살 땅을 골라주셨다. 아끼시는 주님의 백성 야곱의 자랑거리인 그 땅을 주셨다. (셀라) $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 발아래 엎드리게 하셨다. 뭇 나라가 우리 발아래 꿇어 엎드리게 하셨다.x#i/한없이 높으신 분 여호와를 경외하여라. 온 누리를 다스리시는 위대한 임금이시다.=" u/[하나님이 거두신 승리; 고라 사람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쁘고 즐거운 노래로 여호와께 외쳐라. !. 만군을 거느리고 계시는 여호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셀라)] 3. 그리고 이르시기를 `이제 그만 싸워라. 내가 하나님이란 사실을 깨달아라. 뭇 나라 사람들마다 나를 드높이리라. 뭇 민족들마다 나를 드높이리라.' 하시는도다.%C. 이 세상 땅 끝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게 하셨다. 활을 꺾어 버리셨다. 창을 부러뜨리셨다. 방패를 불에 태워 버리셨다..어서 와서 보라. 여호와께서 이루어 놓으신 놀라운 일은 깜짝 놀랄 일들을 땅 위에 베풀어 놓으셨다. .만군을 거느리고 계시는 여호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라. (셀라)0Y.나라들마다 공포에 질려 있구나. 왕국들마다 흔들흔들 정신 없구나. 주께서 큰소리로 호령하시니 땅이 마구 녹아내리는구나.!.하나님 그 도성 한가운데에 계시니 그 도성이 흔들리지 않으리라. 날이 샐 무렵 하나님께서 도우시리라.#.시냇물 흘러들어 그 물줄기 하나님의 도성을 기쁘게 한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집을 기쁘게 한다.9k.바다에 마구 폭풍이 몰아치고 미친 듯이 날뛴다 해도 그 물이 넘쳐 언덕들이 마구 요동한다 해도 우리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 (셀라)+O.땅이 마구 뒤흔들린다 해도 하나도 무섭지 않아. 이 산 저 산이 바다 한가운데로 빠져 들어간다 해도 하나도 무섭지 않아.q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네; 고라 사람의 노래. 알라못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우리의 힘. 어려움 당할 때마다 항상 우리를 도와주시니-오고 오는 세대마다 임금의 이름을 기억하리이다. 뭇 나라가 영원히 영원토록 임금을 칭송하리이다.J -임금이시여, 임금은 자식들을 여럿 두리이다. 그리하여 조상들의 대를 이어 왕위를 이어 가리이다. 온 땅을 다스리는 왕으로 그들을 삼으리이다.O-저리도 즐거운 모습 모두들 왕궁으로 들어가는구나.D-화려하게 수놓은 긴 옷을 걸치고 임금 앞으로 나아가는구나. 젊은 처녀들이 그 뒤를 따르는구나. 그 처녀들 또한 임금 앞으로 나아가는구나.ve- 왕궁 안에 사는 왕비 참으로 아름답기도 하여라. 황금실로 곱게 짠 옷을 드리우고5- 두로 사람들이 선물을 들고 아기씨를 찾아오네요. 부자로 산다는 저 백성이 아기씨 마음에 들려고 애를 쓰네요.N- 아기씨 아름답게 가꾸어야 임금님의 사랑을 차지하지요. 임금이 바로 아기씨의 낭군 아니던가요? 그러니 그분의 말을 잘 따라야 할 것은 정한 이치.#- 아기씨, 내 말 좀 들어 보아요. 내 말에 귀를 좀 기울이어요. 이제는 아기씨 겨레와 친정집은 잊어버려요.A{- 궁궐에 사는 여인들 가운데에는 이 나라 저 나라 공주들도 끼여 있지요. 오빌 황금으로 곱게 단장한 왕비는 임금님의 오른쪽에 서 있네요.W '-몰약 향기, 침향 향기, 육계 향기 임금의 옷자락에서 은은하게 풍기고 상아로 장식한 화려한 궁궐 아름다운 음악 소리 가득 차 임금의 마음 흡족케 하네요. --임금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는 분. 못된 짓 일삼는 것들을 미워하시는 분. 그 까닭에 하나님,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복받아 살아라 기름부어 주셨지요. 다른 임금, 다른 이가 아닌 임금께 기름부어 주셨지요. +-하나님! 주님의 나라는 영원하라. 영원하옵니다. 주님의 나라, 그 정권은 정의를 올곧게 세우는 정권입니다. %-임금의 화살은 날카롭기도 하여 원수들의 심장을 꿰뚫고 나가 뭇 나라 사람들이 그 발아래 엎드리리이다.q [-임금께서는 진실과 정의를 지키소서. 그리하여 임금께서 거두시는 승리 위풍도 당당하게 말에 올라타고 거두어 들이소서. 임금의 오른손이 크나큰 승리를 거두어들이리이다.^5-용사이시여, 허리에 칼을 차고 영광스레 위풍 당당히 나서소서.8i-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용모가 수려하신 임금님, 하는 말마다 그렇게 다정스러울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복 내리셨습니다., S-[임금님, 복받으소서; 고라 사람의 시. 백합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르는 사랑의 노래] 마음에서 아름다운 말이 우러나오니 시를 지어 임금께 읊으리이다. 내 혀는 글을 빨리도 잘 쓰는 문필가의 붓이외다.!,일어나소서. 우리를 도와주소서. 한결같이 따스하게 대해 주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건져 주소서.|q,우리는 먼지 속에 처박혀 있습니다. 땅바닥에 배를 깔고 이렇게 나동그라져 있습니다. ,어찌하여 주님의 얼굴을 숨기시나요? 우리가 겪는 이 고난, 이 고통 절대로 잊어버리지 마소서.~u,주님, 일어나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요? 몸을 일으키소서. 영영 우리를 버리지 마소서.}s,우리가 주님 때문에 종일토록 죽임을 당하고 도살당할 양처럼 취급당하며 살아갑니다.c?,어찌 우리 속마음까지도 헤아려 아시는 주께서 모른다 하시리이까?,혹시라도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을 향해 손을 뻗치기라도 하였다면~7,주께서는 이리 떼가 우글대는 곳에서 우리를 짓밟으셨습니다. 깊디 깊은 어둠 속으로 우리를 내팽개치셨습니다."}=,우리 마음이 주님을 떠나 뒤로 물러나지도 않았고 주께서 이리저리 가라고 가르쳐 주신 길을 벗어나지도 않았건만.|U,우리가 주님을 아예 잊은 것도 아니건만 우리가 주님과 맺은 계약을 저버린 것도 아니건만 이런 일이 우리에게 덮쳤습니다."{=,나를 비방하는 소리와 내게 욕을 퍼부는 소리로 귀가 따갑습니다. 저 원수들 때문입니다. 저 대적자들 때문입니다.rz],날이면 날마다 당하느니 모욕입니다.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을 지경입니다.)yK,주께서는 우리를 이웃 나라 사람들의 얘깃거리로 만들고 뭇 나라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머리를 흔들게 하셨습니다.Hx , 그리하여 우리는 이웃 나라 사람들에게 창피를 당하였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나라 저 나라 사람들의 우스개와 놀림감이 되었습니다.w{, 헐값에 주님의 백성을 팔아 넘기셨습니다. 그럴지라도 별 이익을 남기지도 못하셨습니다.v!, 주께서는 우리가 양떼처럼 살해당하게 하셨습니다. 낯선 나라 이곳저곳으로 우리를 흩어 버리셨습니다.Au{, 주께서는 우리가 원수들 앞에서 허둥지둥 도망치게 하시어 우리를 그렇게 보기 싫어하던 자들이 우리 것 모두 다 빼앗아가게 하셨습니다.2t], 아, 그러나 이제 주께서 우리를 내버려 싸움에 지게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더이상 우리 군대와 함께 행진하지도 않으셨습니다. s,하루종일 온종일 우리는 하나님을 찬미하리이다. 고마워라 주께 영원토록 감사드리리이다. (셀라)r7,원수들에게 패하지 않고 이기게 하시며 우리를 그토록 증오하는 것들 부끄럽게 하시는 이는 오직 주님이십니다.q},나는 메고 있는 활을 믿지 않습니다. 차고 있는 칼이 나를 구해 주리라 생각지도 않습니다.;po,주께서 힘을 발휘하시어 우리가 원수들을 패퇴시키게 하소서. 우리를 치려 들고 일어서는 것들을 주님 이름 의지하여 짓밟게 하소서.foE,나의 임금, 나의 하나님이신 주님이여. 야곱이 승리를 거두게 하소서.Pn,주님의 백성이 땅을 차지한 것도 그들의 칼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오른손, 주님의 팔로 이루신 것이지요. 주께서 환한 얼굴로 주님의 백성에게 잘해 주신 까닭이지요.1m[,주께서 손수 뭇 민족을 쫓아내시어 주님의 백성을 심어 두시고 뭇 나라들을 쳐부수어 주님의 백성이 크게 불어나게 하셨지요.Sl !,[우리를 잊지 마소서; 고라 사람의 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하나님! 우리는 두 귀로 직접 들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그리고 또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우리 조상들 살아가던 날 주께서 몸소 하셨던 일들을. 그때, 그 오래 전에,Rk+그러나 내 어찌 슬퍼하기만 하랴. 어찌 괴로워하기만 하랴. 나는 하나님만 기다리리라. 다시 한번 그분을 찬미하리라. 나를 구원하시는 나의 하나님을.@jy+하나님! 그러면 주님의 제단에 나아가 한없는 기쁨 주시는 하나님께 이르러 가야금을 뜯으며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eiC+주님의 환한 빛을 보여주소서. 주님의 진실을 보여주소서. 그것을 길잡이 삼아 따라가게 해주소서. 주님의 거룩한 산으로 주님의 장막으로 이 몸 돌아가게 해주소서.Sh+나의 힘이 되어 주셨던 하나님, 어찌하여 이것을 버리셨나요? 저다지도 잔인하게 짓누르는 원수들에게 어찌하여 계속 이 몸은 고통을 당해야만 하나요?.g W+[나의 힘이 되어 주소서] 하나님! 이 몸 죄 없다고 말씀하소서. 내 억울한 사정 아시오니 진실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저들을 마다 하시고 내 편이 되어 주소서. 간사하고 거짓밖에 모르는 저들에게서 이 몸을 건져 주소서.Rf* 그러나 내 어찌 슬퍼하기만 하랴. 어찌 괴로워하기만 하랴. 나는 하나님만 기다리리라. 다시 한번 그분을 찬미하리라. 나를 구원하시는 나의 하나님을. e9* 저들은 나에게 악담을 늘어놓습니다. `네가 섬긴다는 그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루종일 이런 말로 괴롭힙니다.Od* 나의 든든한 바위이신 하나님께 여쭈오니 어찌하여 이것을 잊으셨나요? 어찌하여 저 원수들의 압제 속에 이토록 계속 고통을 당해야만 하는 건가요?Tc!*한낮 동안 여호와께서 이것을 따스하게 잘 대해 주셔요. 그리하여 밤이 될 때 주께 이 몸 노래 부르게 해주셔요.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해주셔요.b*주께서 쏟아 부으시는 큰 폭포 소리에 혼돈이 홍수처럼 밀려와 이것 쳐다보며 으르릉거리고 주께서 일으키시는 슬픔의 파도가 이 몸을 휩쓸어 버리고 그 엄청난 파도가 덮칠 듯 밀려오네요.Ja *이 마음 천 갈래 만 갈래 갈라져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요. 하여 이 몸은 멀리 요단 땅에서 헤르몬 산악에서 미살산에서 주님 생각만 하고 있어요.R`*그러나 내 어찌 슬퍼하기만 하랴. 어찌 괴로워하기만 하랴. 나는 하나님만 기다리리라. 다시 한번 그분을 찬미하리라. 나를 구원하시는 나의 하나님을.&_E*그날, 하나님의 집으로 몰려가는 사람들 틈에 끼여 그들을 이끌고 가던 날, 함께 다같이 좋아라 소리 지르며 고마운 마음 어찌할 줄 몰라하던 날, 축제 행렬에 끼여 가던 그날을 생각하면 이 마음 한없이 찢어집니다.y^k*하루종일 온종일 사람들 나를 보고 한다는 소리가 `네가 섬긴다는 그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오니 주님이여, 이것은 밤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밥 먹듯 눈물을 하염없이 흘립니다.+]O*살아 계신 하나님! 주님이 그리워 이리도 애가 탑니다. 언제나 되어야 주님 앞에 이르러 주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요?~\ w*[2권; 고난속에서 주님 기다립니다; ㄱ) 고라 사람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암사슴이 시원한 시냇물을 애달아 찾듯 하나님, 이 몸 주님 그리워하기를 그리합니다. 그렇게 애달아 주님을 찾습니다. (ㄱ. 히브리어 성서(마소라 본문)에는 42편과 43편이 본디 한 작품으로 되어 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드높여라! 영원토록 영원토록 이제나 영원히 찬양하여라.! 아멘! 아멘!tZa) 허물 없는 이 몸 주께서 붙들어 주소서. 주님 가까이에서 영원토록 살게 하소서.$YA) 저 원수들이 다시는 큰소리 치지 못하게 해야겠어요. 그래 주시면 주께서 나를 흐뭇하게 생각하시는 줄 알겠습니다.X)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것을 일으켜 세워 주소서. 저것들에게 앙갚음해야겠어요.nWU) 나와 가장 가까운 나와 한솥밥 먹던 친구들도 내게 등돌리고 돌아서더군요.wVg)한다는 소리가 `병이 골수에 뻗쳤으니 자리 털고 일어나기는 다 글렀구먼' 합니다.%UC)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하나같이 나에 대해 수군거리며 어찌되었든 이것에게 불행한 일 덮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7Tg)그들은 내가 어떻게 되었는가 알려고 찾아와서는 속에도 없는 소리를 지껄여 대다가 밖에 나가서는 나쁜 말만 퍼뜨리고 다닙니다.S1)내 원수들은 내게 악담을 퍼부으며 내가 죽어 없어지기를, 사람들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기를 바랐습니다.R))`여호와여, 주님을 거슬러 이것이 죄를 지었으니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하고 내가 주께 빌 때 Q )병들어 몸 아플 때 여호와께서 보살피시리라. 어떤 병으로 누워 있어도 주께서 회복시키시리라.KP)여호와께서 그런 이들을 지켜 주시리라. 그 목숨을 보존케 하시리라. 이 땅에서 복되이 살게 하시리라. 원수들에게 그 생명 내맡기지 않으시리라.O )[병들어 몸 아플 때;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얼마나 복되랴. 어디 한곳 기댈 데 없이 가난하게 살아가는 이들. 돌보아 주는 이들은. 재난받는 날 여호와께서 그런 이들을 건져 주시리라.N/(이 몸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이다지도 가난합니다. 하오니 주님이여, 어서 오시옵소서. 주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 나를 건지실 분이니 이 몸 피신할 따스한 품안이시니 부디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소서.rM](주께로 가까이 가는 이들 하나같이 기뻐 뛰게 하소서. 복받아 웃음 짓게 하소서. 주께서 베푸신 구원 고마워하는 이들이 `여호와 주님은 위대하시다' 늘 이렇게 외치게 하소서.L}(나를 쳐다보며 `하하 꼴 좋다' 이렇게 비웃는 것들 짓밟혀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하소서.#K?(나 죽이려 이 목숨 노리는 것들 완전히 고꾸라지게 하소서. 어찌할 줄 몰라 서로서로 허둥지둥하게 하소서. 이것이 안되는 꼴 바라보면서 그렇게 좋아하는 것들 물러서게 하소서.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게 하소서.J ( 여호와여, 은총을 베풀어 이것을 건져 주소서. 여호와여, 어서 빨리 서둘러 이것을 도와주소서..IU( 아, 엄청난 재난이 나를 에워싸고 있네요. 너무나도 많아 그것을 일일이 헤아릴 수 없네요. 머리카락보다도 많은 나의 허물 때문에 다른 것은 아예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이렇듯 기가 꺾이고 말았습니다.H{( 여호와여, 주께서는 이것을 바라보시기만 해도 늘 측은하게 여기신다는 걸 잘 알아요. 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셔요. 늘 진실되이 이것을 대해 주셔요. 그리하여 안심하고 살게 하셔요._G7( 주께서 정의로우신 분이란 사실을 나 혼자 마음속에 간직해 두지 않고 미쁘신 주님을, 살려 달라 부르짖을 때 건져 주시는 주님을 끊임없이 이야기하였습니다. 주님의 백성이 한데 모여 있는 자리에서 나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시는 주님을, 거짓 없이 진실하신 우리 주님을 끊임없이 자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Fs( 주님의 백성이 모두 한데 모여 있는 자리에서 주께서 나를 건져 주셨다는 기쁜 소식을 말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는 아시겠지요? 내가 절대로 입을 다물고 있지 못하리라는 것을.+EO(하나님, 주님의 뜻 따라 사는 일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이 마음 한가운데에 주님의 가르침이 깊숙히 새겨져 있습니다.'>Du(그리하여 나는 주께 아룁니다. `주님이여, 이 몸이 이렇게 왔습니다. 이 몸이 따라야 할 것들이 이 율법 두루마리에 낱낱이 적혀 있군요.C(희생제물도 곡식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짐승을 통째로 제단에 바치는 것도 죄를 깨끗이 하는 제사도 드리라고 요구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 잘 들을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Bm(여호와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를 돌보시려 수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 벌이셨습니다. 주님 같으신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우리를 보살피시려 갖고 계신 한도 끝도 없는 놀라운 계획 어찌 다 이루 헤아려 말할 수 있을까요!0AY(얼마나 복되랴! 여호와께 기대는 사람! 얼마나 복되랴! 덧없는 우상을 좇지 아니하며 거짓된 길로 접어들지 아니하는 사람은.T@!(새로운 노래로 주님을 찬미하게 하시니 우리 하나님께 찬송을 올리게 하시니 수많은 사람들이 그 노랫소리 듣고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의지하리라.?(나는 무시무시한 구덩이에 빠져 있었지. 진흙탕에 빠져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었지. 그런데 주께서 나를 거기서 꺼내 든든한 바위 위에 올려놓아 주셨지. 이리하여 나는 아무런 걱정 없이 나아가겠네.7> i([감사와 서원;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그 어떤 일이 벌어져도 오직 여호와께만 희망을 두었더니 오직 주께서 도와주시리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살려 달라 울부짖는 이 목소리 들어주셨네. 몸소 주께서 도와주셨네.=)' 이제는 나 홀로 서게 하소서. 이 세상 떠나 더 이상 나 이 세상에 없기 전에 힘을 얻어 살 수 있게 해주소서.L<'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살려 달라 울부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이렇게 흐르는 눈물 주체할 길 없사오니 가만히 계시기만 하지 마소서. 일찍이 이 땅에서 살았던 우리 조상들처럼 이 몸 또한 주님 곁에서 살아가는 나그네입니다.R;' 주께서 죄지은 까닭을 물어 사람을 벌하실 때에는 영화도, 화려한 인생살이도 좀이 슬은 옷처럼 해어질 뿐이니 참으로 허망한 것이 인생입니다. (셀라)s:_' 이제 주님이 때리시는 채찍을 거두소서. 너무나도 많이 맞아 죽을 것 같습니다.i9K' 주께서 고통받게 하셨으니 입을 다물고 한마디도 불평하지 않겠습니다.~8u'허물을 없애 주소서. 저 멍청한 것들이 나를 보고 재미있어 깔깔대고 웃지 않게 하소서.y7k'그러니 이것이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주님이여, 나의 희망은 오직 주께만 있습니다.`69'그야말로 그림자에 불과한 인생 아무리 분주히 애써 보았자 하나같이 덧없는 것일 뿐. 있는 힘 다해 재산 모아 쌓아둔다 해도 누가 그것을 차지할지 어찌 알까요?5'그래요, 주께서 이것의 일생을 손 한뼘 길이 만큼이나 짧게 만드셨으니 주께서 보시기에 나의 일생이란 얼마나 덧없을까요? 실로 인생살이란 오래 살 것 같아도 한낱 아지랑이에 지나지 않는 것 (셀라)Q4'여호와여, 알려 주셔요. 이 몸에 목숨 붙어 있는 날, 언제까지인가요? 이 몸이 죽을 날 언제인가요? 알려 주셔요. 그리하여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F3'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도저히 주께 한마디라도 여쭙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습니다.<2q'입을 굳게 다물고 열지 않았습니다. 옳은 말일지라도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고요하기는 커녕 쓰라리고 견딜 수 없어q1 ]'[주님이여, 일어나소서; 다윗의 노래. 여두둔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가야 할 길을 조심해서 걸어가고 혀를 함부로 놀려 절대로 죄짓지 아니하리라고, 못된 짓 일삼는 것들이 내 앞에 있을 때는 절대로 입을 열어 한마디도 하지 않으리라고 굳게 다짐하였기에M0&어서 나를 도와주소서. 나를 구원하시는 주님이여.j/M&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i.K&선을 악으로 갚는 저들은 내가 올바른 일만 한다 하여 나를 증오합니다.(-I&저 원수들은 어찌 저다지도 강하고 기운이 넘치는지요? 까닭없이 나를 못잡아 먹어 하는 자들이 어찌 저리도 많은지요?,!&그리하여 제가 저지른 잘못 일일이 주께 아뢰옵니다. 저의 허물 생각만 해도 이렇듯 마음이 불안합니다. +&주님이여, 너무나 몸이 아파 고통속에서 어찌할 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나동그라질 지경입니다.W*'&이것이 이렇게 고생하는 것 보고 내 원수들이 좋아라 고소해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이렇게 고꾸라졌다고 저 원수들이 그 보란듯 으쓱거리지 않게 하소서.R)&오직 나는 여호와 주님만을 굳게 굳게 의지합니다. 그러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내가 하는 말을 들으시고 이것의 억울한 사정 들으시고 응답해 주소서.d(A&말해 보았자 듣지도 않으니 아예 대꾸조차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I& 하오나 나는 아예 귀머거리가 되어 아무 소리도 듣지 않았습니다. 아예 벙어리가 되어 입 하나 벙긋하지도 않았습니다.G&& 내 목숨 노리는 자들이 올무를 놓고는 `저것을 어떻게든 괴롭혀야지. 어떻게든 고꾸라뜨려야지' 하고 벼르며 온종일 나를 해칠 궁리만 합니다.B%}& 이렇게 되다보니 가깝게 지내던 친구도 이웃도 슬금슬금 나를 피해 버립니다. 이렇게 몸이 아프니 심지어 내 가족까지도 나를 멀리합니다.$& 심장은 제멋대로 뛰고 기운은 다 빠졌습니다. 두 눈은 게슴치레하니 힘이 다 풀려 나갔습니다.'#G& 주님이여, 주께서는 이것이 간절히 바라고 바라는 것 다 알고 계시지요? 이것이 이토록 신음하는 것 다 듣고 계시지요??"w&말할 수 없이 지쳐 버렸습니다. 아픔을 가눌길 없어 마음이 덜덜 떨릴 뿐입니다. 너무나 괴로워 신음 소리가 입에서 절로 흘러 나옵니다.o!W&몸에서는 열이 안나는 데가 없고 몸뚱어리에는 성한 데를 찾을 수 없습니다. &몸이 너무 아파 정말 견딜 수 없을 지경입니다. 온종일 괴로움과 슬픔에 싸여 그냥 살아갈 뿐입니다. &얻어 맞아 생긴 상처가 곪아 터져 그 냄새 견딜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내 미련한 탓입니다.gG&내 지은 잘못 너무도 많아 그 짐이 너무나도 무거워 견딜 수 없습니다.Z-&주님이 쏟아 부으시는 분노로 이 몸뚱어리에 성한 곳 한군데도 없습니다. 이것이 지은 그 허물 때문에 이 몸 뼈 마디마디가 욱신욱신 쑤셔 견딜 수 없습니다.#?&주께서 쏘신 화살에 맞아 이 몸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주님의 힘을 이 몸이 견디지 못하여 이렇게 짓눌려 있습니다.L &[병과 죄에 짓눌리어; 다윗의 노래] 여호와여, 화가 나신다고 이것에게 벌을 내리지 마소서. 화가 치밀어 오르신다고 이것을 마구 때리지는 마소서.@y%(여호와께서 이런 이들 도와주신다. 주께서 이런 이들 살려 주신다. 주님의 따사로운 품안에 피하는 이들 악인 가운데서 건져 구원하신다.%'(타우) 여호와께서는 바르게 사는 이들을 구해 주신다. 불행 속에 빠져 들 적에 산성처럼 지켜 주신다. %&그러나 나쁜 짓 하는 것들은 모두 다 함께 패망하리라. 그 못된 것들이 낳은 자식은 죽고야 말리라.(I%%(쉰) 온전한 사람을 지켜 보아라. 올곧은 사람을 눈여겨 보아라. 평화를 이루려 애쓰는 사람이 결국은 후손을 얻으리라.(I%$얼마뒤 지나가다가 다시 쳐다보았지만 찾아볼 수 없었네. 아무리 이리저리 살펴보아도 그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었네.3%#(레쉬) 한번은 독재자였던 어떤 못된 것을 본 적이 있었지. 정말 무성한 송백처럼 모든 사람 위에서 군림하더니wg%"(코프) 여호와께 희망을 두어라. 주께서 이르시는 길 그대로 지켜 나가라. 그러면 너를 드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라. 못된 짓 일삼는 것들이 고꾸라지는 꼴 똑똑히 보게 되리라.2]%!여호와께서는 바르게 살려는 이, 그들의 손아귀에 버려 두지 않으시리라. 재판받을 때에도 그가 죄 있다 선고하지 않으시리라.% (차데)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이 바르게 살려는 이를 노려보다가 그 목숨 끊어 놓을 기회만 엿볼지라도kO%그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심어 두니 그 걸음에 넘어짐이 없도다.W'%(페) 바른 이의 입은 슬기를 말하고 그 혀는 정의를 말하며fE%바르게 사는 사람이 땅을 차지함이여! 그 땅에 영영토록 살게 되리라.gG%여호와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신다. 믿음 깊은 이들을 결코 내버리지 아니하신다. (아인) 영원히 그들을 지켜 주신다. 하나 못된 것들이 낳은 자식은 사라지고야 말리라. %(싸멕) 나쁜 길에서 돌아서거라. 착한 일만 하여라. 그리하면 네 후손이 언제나 그 땅에서 살게 되리라.  ~}||m{z1yyFxwwWvv0uu/ttQss>c=<;998877U665D433`2200!/2--`,i+++*z))C(6's&&r%%M$$ #*"! 4q`1Vbs /t u ~  ) C 8{giKI>~ru>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주님은 나의 든든한 바위이시며 피난처시로다.q>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구원, 나의 산성이시니 나 비록 비틀거려도 쓰러지지 않으리라.tpa>아, 하나님을 바라는 이 마음 한없이 평온하구나. 나의 희망 오직 주님뿐이시니.~ou>그래, 사람들 존경을 받는다 해서 그토록 끌어내리고 싶어하는구나.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구나. 입으로는 듣기 좋으라고 복 빌어 주지만 속으로는 `급살 맞을 놈' 할 뿐이로구나. (셀라)n->너희는 언제까지 한 사람을 치려고 그렇게들 안달하느냐! 너희 모두가 그렇게들 그 사람 죽이는 것이 소원이더냐! 그 사람이 다 쓰러져 가는 담과 무엇이 다르더냐! 다 허물어져 가는 담과 무엇이 다르더냐!!m;>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구원, 나의 산성이시니 나 비록 비틀거린다 해도 절대로 쓰러지지 않으리라._l 9>[하나님 곁에서 편히 쉬네; 다윗의 노래. 여두둔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아, 하나님을 바라는 이 마음 한없이 평온하구나. 주께서 나를 건져 주시니sk_=끊임없이 주께 감사 노래 부르리이다. 주께 약속드린 것 날마다 다 갚으리이다.j3=하나님 앞에서 영영토록 다스리게 하소서. 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소서. 믿음직스럽게 임금을 지켜 주소서.piY=임금이 살아갈 날을 나날이 더 늘이소서. 하여 그날이 길이 지속되게 하소서.9hk=하나님, 주께서는 주께 드린 나의 약속을 들으셨지요. 주님의 이름만 들어도 옷깃을 여미는 이들이 바라던 것을 허락지 않으셨나요!gw=이 몸 한평생 주님의 성전에서 살게 해주셔요. 주님의 따뜻한 품으로 숨으리이다. (셀라)f=주님은 진정 이 몸, 숨길 피난처이시며 원수들 쳐들어와도 막아주시는 든든한 망대이십니다.be==이렇게 힘이 다하여 이 땅 끝에서 주께 부르짖나이다. 저 높은 안전한 바위 위에 올려 주셔요. 너무도 높아 이것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그곳까지 오를 수가 없어요.Zd /=[주께 부르짖나이다; 다윗의 시. 현악기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하나님, 애가 타 부르짖는 이 소리 들어주소서. 이것이 올리는 기도에 귀기울이소서.tca<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라면 우리는 승리하리라. 주께서 저 원수들 쳐부수시리라.ybk< 우리를 도와주소서. 저 원수들을 쳐부수소서. 인간의 도움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xai< 주께서는 정말 우리를 버리셨나요! 우리 군대와 함께 행진하실 생각이 없으신가요!`< 하나님, 누가 이 몸을 든든한 요새 성으로 데려갈까요! 누가 이것을 에돔으로 이끌고 갈까요!I_ <그러나 모압은 고작 내 목욕통으로나 쓰리라. 또 내것이란 뜻으로 에돔에게는 신발짝을 벗어 던지리라. 블레셋을 짓부수어 승전가를 부르리라.'%^C<ㄱ) 길르앗은 나의 것, 므낫세도 나의 것, 에브라임은 내 투구요 유다는 내 지휘봉이라. (ㄱ. 7-14절이 108:7-14절과 같다)7]g<주님의 성소에서 하나님 말씀하셨지요. `나 승리 거두어 세겜을 나누어 주리라.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여 내 백성에게 건네 주리라.6\e<주께서 힘을 발휘하시어 우리를 건지소서. 우리가 살려 달라 부르짖을 때 대답하소서. 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구해 주소서.['<하오나 주님을 모시며 사는 이들에게는 재난당하지 않게 징표로 깃발을 주시어 피하게 하셨습니다. (셀라)Z{<주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고생에 시달리게 하셨습니다. 술을 먹여 비틀거리게 하셨습니다.!Y;<주께서는 땅을 뒤흔드시어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하오나 이제는 갈라진 그 틈을 메우소서. 땅이 마구 흔들립니다.zX o<[고난 속에서 드리는 기도; 다윗의 시. 훈계하는 나리꽃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다윗이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 소바에서 아람 사람들과 싸우는 사이에 요압이 돌아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1만 2천 명을 죽였을 때 지은 시]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를 저버리셨습니다. 우리를 짓부수시고 우리에게 그토록 화를 내셨습니다. 하오나 이제는 우리에게 돌아오소서.CW;나의 힘이신 주님이여! 주께 찬송 바치리이다. 그래요, 하나님은 나의 방패이십니다. 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시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V;하오나 나만은 주님의 힘을 노래하리이다. 아침마다 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드높이리이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 어려움당할 때 나를 지켜 주시는 든든한 요새이신 까닭입니다.qU[;주린 배를 끌고 먹을 것을 찾아다니며 으르렁거리는 개처럼 밤을 지새웁니다.T};원수들이 어스름한 저녁때 돌아와서는 개처럼 울부짖으며 이리저리 성읍을 어슬렁댑니다.^S5; 화를 벌컥 내시어 저들을 없애 버리소서. 아예 쓸어 버리소서. 그리하여 야곱뿐 아니라 땅 끝까지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을 모든 이가 알게 하소서. (셀라)pRY; 저들은 하는 말마다 허물뿐입니다. 지껄이는 말마다 죄뿐입니다. 하는 짓마다 젠체할 뿐입니다. 내뱉는 말마다 거짓뿐입니다. 저들이 하는 말에 제 스스로 걸려 들게 하소서.WQ'; 그러나 저들을 아예 죽이지는 마소서. 내 백성이 아예 잊어버릴까 두렵습니다. 나의 방패이신 주님이여, 주님의 능력으로 저들을 흩으소서. 쓰러뜨리소서.#P?; 하나님께서는 한없이 너를 아끼시어 어루만져 주시며 원수들 고꾸라지는 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하실 것입니다.O; 주께서 힘있으시기에 이 몸 든든히 의지합니다. 하나님, 그래요. 주님은 내 피난처이십니다.}Ns;그러나 여호와 주께서는 저들을 비웃으시며 저 모든 이방 것들에게 냉소를 보내시리니&ME;들어 보소서, 저들은 독설을 퍼붓고 으름장을 놓으며 입에 문 칼같은 혀를 놀려 `설마 누가 들으랴!' 하고 지껄입니다.L};저들은 어스름할 저녁때쯤 돌아와서는 개처럼 울부짖으며 이리저리 성읍을 어슬렁댑니다.zKm;여호와 우리 주님, 만군을 거느리시고 계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일어나소서! 저 모든 이방 것들에게 벌을 내리소서. 저 못된 반역자들 사정을 봐주지 마소서. (셀라)~Ju;흠 하나 없는 이 몸에게 달려듭니다. 주님! 깨소서, 어서 오소서. 이것을 보살펴 주소서.^I5;보소서! 저들이 나를 죽이려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포악한 것들이 나를 치려고 몰려듭니다. 여호와여,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나요! 내게 무슨 허물이 있나요!?Hw;하는 짓마다 못된 짓뿐인 저 흉악한 자들에게서 이 몸 건져 주소서. 하는 짓마다 피 흘리는 일뿐인 저 살인자들 손아귀에서 구해 주소서.uG e;[하나님은 나의 방패; 다윗의 시. 부수소서 가락에 맞추어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의 집을 지킬 때 다윗이 지은 시이다] 하나님, 저 원수들 손아귀에서 이 몸 지켜 주소서. 나를 없애려고 들고 일어나는 것들에게서 이 몸 보호하소서.ZF-: 그리하여 사람들이 `바르게 살려 몸부림 치는 이들이 그 보답을 받는구나. 이 땅에 정의를 세우고자 애쓰시는 하나님이 정녕 계시구나.' 하고 말하게 하소서.E/: 바르게 사는 사람이 악인들이 보복당하고 있는 것을 기뻐하며 그 못된 것들이 흘리는 피로 발을 씻게 하소서.]D3: 미처 깨닫기도 전에 베임당하는 잡초처럼 쓰러지게 하소서. 주님의 맹렬한 분노에 까불리게 하소서. 그런데 아직도 저렇듯 살아 있습니다. 저렇게 싱싱하군요.C/:달팽이 속살덩이가 말라 비틀어지듯 말리시며 저것들이 해를 보지도 못하고 사산한 핏덩이처럼 되게 하소서.B7:갑자기 빠져 나가는 물처럼 저들이 사라지게 하소서. 막 쏘려고 먹여 놓은 화살이 꺾이듯 바삭 부러지게 하소서. A :하나님! 저 포악한 것들의 이빨을 부러뜨리소서. 여호와여! 저 사자들의 어금니를 부러뜨리소서.@:마술사가 아무리 이리저리 해보라고 말해도 듣지 않고 제아무리 솜씨 있게 잘 부려도 듣지를 않는구나.?w:독사처럼 독기만 잔뜩 올라 있고 귀먹은 코브라처럼 아예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는구나.|>q:못된 것들은 평생토록 못된 짓만 일삼는구나. 어미 뱃속부터 거짓말만 입에 담는구나.?=w:너희가 생각하는 것이란 고작 못된 짓만 하려는 궁리뿐, 무엇이 더 있었더냐! 이 땅에서 고문과 폭력 같은 범죄밖에 한 것이 무엇이더냐! < :[이 땅의 정의를 이루시네; 다윗의 시. 부수소서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너희 권력 잡은 자들아, 정말 공정한 판결을 내려 본 적이 있더냐! 사람들을 공평하게 재판한 적이 있더냐!;{9 하나님, 하늘에서 주님의 위엄 번쩍이게 하소서. 온 누리에 주님의 영광 환히 드리우소서..:U9 한결같이 따스한 주님의 사랑 하늘까지 사무칩니다. 아무런 걱정 없이 든든한 우리 주님 궁창까지 그 미쁘심이 이르리이다.-9S9 주님이여, 뭇 백성들 있는 데서 고마워라, 주께 감사드리리이다. 수많은 나라 사람들 모여 있는 데서 주님을 찬미하리이다. 8 9ㄱ) 일어나라. 내 영혼아. 거문고야, 잠깨어라. 나 새벽을 깨우리라. (ㄱ. 8-12절은 108:2-6절과 같다),7Q9하나님, 내 마음 이렇듯 편할 수 있을까요! 이렇듯 든든할 수 있을까요! 주께 노래 불러 드리리이다. 주께 찬양바치리이다.s6_9저 원수들이 나를 잡아들이려 그물을 쳐놓았습니다. 이것이 옴쭉달싹 못하게 하려고 함정을 파놓았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그 속에 빠졌습니다. 거기에 걸려 들었습니다. (셀라)5{9하나님, 하늘에서 주님의 위엄 번쩍이게 하소서. 온 누리에 주님의 영광 환히 드리우소서.I4 9이 몸은 원수들에게 에워싸여 있습니다. 사람 고기라면 환장하는 저 사자같은 원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저들은 날카로운 창과 화살같은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거립니다. 저들은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 같은 혀를 널름거립니다.k3O9하늘에서 도움 주시어 이 몸을 건지소서. 나를 못잡아 먹어 안달 부리는 저것들을 웃음거리가 되게 하소서. (셀라)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신실함을 보여주소서.2'9한없이 높으신 분, 하나님께 살려 달라 부르짖사오니 내게 필요한 것 일일이 다 주시는 주께 울부짖사오니Y1 -9[새로운 확신; 다윗의 시. 부수소서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동굴로 도망 간 때 지은 시이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어여삐 여기소서. 이 몸 주께 피하렵니다. 이 재난이 지나갈 때까지 그 품에 안겨 피하렵니다.T0!8 주께서 저 죽음의 세력에서 이 몸을 건져 주시며 하나님 앞, 생명의 빛 환한 곳으로 거닐게 하시려고 혹시라도 발을 헛디딜까 노심초사하신 까닭입니다.l/Q8 하나님, 이것이 주께 서원한 것 바치리이다. 감사제물을 주께 드리리이다. . 8 나 하나님을 굳게 굳게 믿기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감히 나를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W8 하나님, 주께서 하신 약속 있기에 나는 주님을 기립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그 약속 잘 알기에 나는 주님을 찬양합니다.,78 그리하여 내가 살려 달라 부르짖는 날 나의 원수들은 도망치고 나는 주께서 내 곁에 계심을 분명히 알 것입니다.9+k8이것이 이렇게 헤매고 있는 것 주께서는 다 헤아리고 계시오니 나의 눈물을 주님의 항아리에 담으소서. 주님의 책에 기록해 주소서.*+8하나님, 저토록 못된 짓을 하고 있는 저들을 그냥 두지 마소서. 화를 벌컥 내시어 땅바닥에 내동댕이치소서.3)_8저들은 음침한 곳에 모여서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일일이 다 엿보며 어떻게 하면 나의 목숨 빼앗을 수 있을까 기회를 노립니다.(#8저들이 온종일 하는 일은 내가 한 말을 헐뜯는 일이요, 한다는 궁리가 모두 나를 쓰러뜨릴 계략뿐입니다.k'O8주께서 하신 약속 있기에 주님을 찬미합니다. 굳게 굳게 하나님을 믿습니다.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한갓 고깃덩어리에 지나지 않는 인간들이 나를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X&)8나 비록 이토록 무서워 떨어도 굳게 굳게 주님을 믿습니다.;%o8하루 종일 온 종일 이것을 못잡아 먹어 안달이 났습니다. 나를 때려 눕히려는 자들이 왜 이다지도 많은지요. 한없이 높으신 주님이여,C$ 8[주께 기대니 두려움 없어라; 다윗의 시. 저 멀리 있는 말 못하는 비둘기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블레셋 사람들이 가드에서 다윗을 붙잡았을 때 다윗이 지은 시이다] 하나님, 이것을 불쌍히 여기소서. 사람들이 어찌 이다지도 나를 못살게 구는지요. 하루 종일 온종일 싸움밖에 모르는 자들이 나를 집어삼키려 달려듭니다.#!7하나님, 주께서 저들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밀어 떨어뜨리소서. 살인자들! 저 사기꾼들! 저것들을 목숨이 붙어 있을 날이 절반도 되기 전에 끝장 내소서. 하오나 이 몸은 주님만을 굳게 굳게 의지합니다.7"g7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라. 주께서 붙들어 주시리라. 주께서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 망하도록 절대로 그냥 두지 않으시리라.N!7입술은 엉긴 젖보다도 더 부드러우나 마음속에는 증오만 쌓여 있으며 하는 말은 기름보다도 더 매끄러우나 날카로운 칼처럼 마구 찌르는 자들이라. 7저들은 친하게 지내던 사람을 후려치기나 하고 굳게 맺었던 약속도 깨뜨려 버리는 자들이라.b=7영원 전부터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께서 내 목소리 들으시고 (셀라) 변화하는 것 기꺼워하지 않는 것들, 하나님 무서운 줄을 도무지 모르는 것들 고꾸라뜨리시리라.q[7수많은 원수들과 싸우는 전쟁터에서 주께서 이 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리라.{7저녁에도 아침에도 한낮에도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나 주께서 내 신음 소리 들어주시리라.wg7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살려 달라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이것을 건져 주시리라.77죽음이나 내리덮쳐라. 산 채로 스올로나 떨어져 버려라. 저들의 집, 저들의 가운데는 못된 궁리만이 가득함이라.7우리가 다정스레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 함께 예배를 드리곤 하지 않았더냐? 7 그런데 그가 다름 아닌 바로 너 아니었더냐? 내 동료요, 가장 가깝고 믿음직스럽던 벗이 아니더냐?oW7 나를 보고 비웃는 자가 바로 원수였다면 얼마든지 참아 낼 수 있었으리라. 나 보란듯 젠체하며 뽐내는 자가 바로 내 대적이었다면 얼마든지 몸을 숨기기라도 하였을 것이라.pY7 어디를 가든지 못된 음모뿐입니다. 거리마다 사기와 짓누르는 억압뿐입니다.7 밤낮 가리지 않고 저들은 성벽을 빙빙 돌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비리와 포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N7 주님이여, 저 원수들을 혼란에 빠뜨리소서. 서로 하는 말을 못 알아듣게 하소서. 마구 짓이기고 고문하고 난무하는 폭력을 도성 안에서 보았나이다..U7어서 빨리 편히 쉴 장막을 찾고 싶어요. 무지막지한 저 폭풍도 미친듯이 불어 대는 저 바람도 상관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P7훨훨 날아가 저 드넓은 빈들에서 살고 싶어요. (셀라)w7비둘기처럼 날개라도 달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훨훨 날아가 편히 쉬고 싶어요.7무서움에 사로 잡혀 벌벌 떨려 어찌할 줄 모르겠습니다. 공포에 사로잡혀 죽을 지경입니다.q[7아, 너무나 무서워 온 마음이 덜덜 떨리고 죽음의 공포가 온 몸을 짓누릅니다.yk7원수들이 저렇듯 으름장을 놓습니다. 저 못된 것들이 나를 으깨어 버릴 듯이 덤벼듭니다. 나를 보면 화가 나서 견딜 수 없는 모양입니다. 이것이 보기 싫어 죽을 지경인 모양입니다.eC7제 말을 들어주소서, 대답하소서. 근심으로 탄식이 그치질 않습니다.j  O7[친구의 배반; 다윗의 시. 현악기의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하나님, 이것이 주께 올리는 기도에 귀기울이소서. 간절히 주께 아뢸 때 못 들은 체하지 마소서. '6주께서는 어떤 불행 밀어닥쳐도 건져 주시며 이 두 눈으로 원수들 고꾸라지는 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3 _6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주께 제물을 올리리이다. 여호와 참으로 어지신 분, 얼마나 고마우신가. 이렇듯 감사 노래 부르리이다.; o6내 원수들이 내게 퍼부으려는 저 못된 짓을 되돌려 그들 머리 위에 쏟아지게 하소서. 미쁘신 주님이여, 저것들을 쓸어 없애 버리소서. 76하오나 이 몸은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주님은 나의 도움이시며 나를 든든히 지켜 주시는 분입니다.r]6기세 등등한 저 사람들이 나를 없애려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 잔인한 것들이 내 목숨 찾아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을 아예 아랑곳하지도 않는 자들입니다. (셀라){o6하나님, 이 몸이 주께 드리는 기도 들으소서. 입을 열어 아뢰는 소리에 귀기울이소서. 6[쫓기는 이 몸 구해 주소서; 다윗의 시. 현악기의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를 따라 부르는 노래. 십 사람들이 사울을 찾아가서 다윗이 자기들이 있는 곳으로 도망쳐 왔다고 일러주었을 때 지은 것이다] 하나님, 주님의 이름 믿사오니 나를 구하소서. 주님의 힘 떨치시어 이 몸 바르다 말하소서.|q5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할 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께서 주님 백성을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면 데리고 돌아오신다면 야곱이 얼마나 기뻐하랴. 이스라엘이 얼마나 즐거워하랴.C5하나 무서워 어쩔 줄 몰라 하며 벌벌 떨게 되리라. 그렇게 가공할 만한 공포가 전에도 있었을까? 주님의 백성을 못살게 굴던 것들의 뼈까지도 하나님께서 흩어 버리셨으니 하나님께서 저 원수들 버리셨으니 저 원수들 부끄러움 당하리라.C5기막힌 노릇이구나. 저 못된 것들이 정말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한단 말이냐? 밥 먹듯 내 백성 착취나 하고 하나님을 도무지 찾지도 않는구나.D5그러나 하나같이 틀려 먹었구나. 어쩌면 그리도 똑같이 못돼 먹었는지 바른 일 하는 사람 찾을 길 없구나. 도무지 한 사람도 찾을 길 없구나.U#5하나님 하늘에서 굽어 살펴 보신다. 인간 세상을 내려다 보신다. 혹시나 깨달음 있는 이 있는가 하고. 혹시나 하나님 찾으려 몸부림 치는 이 있는가 하고.v g5[하나님은 분명 계시다;시14:1-7; 다윗의 시. 마할랏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어리석은 것들은 속으로 말하지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고. 망할 것들! 썩을 대로 썩어 하는 짓마다 소름 끼치는 일이나 벌이는 것들! 도대체 착한 일 하는 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구나.mS4 주께서 하신 일 놀라워 고마워라, 주께 끊임없이 감사하리라. 주께 믿음 굳게 지니고 있는 이들 모여 있는 데서 어지셔라, 우리 주님! 이렇게 주님의 이름 드높이 부르리라.G~4하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푸르게 자라나는 올리브나무처럼 언제나 언제까지나 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시는 하나님, 주께 기대며 살리라. }94`저 사람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지 않고 재산이 많다고 뻐기며 세도를 부리며 떵떵거리던 자가 아니냐?' 하리라.j|M4바르게 살려 애쓰는 이들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며 또 비웃어 말하기를a{;4하여 하나님께서 너를 영영 없애 버리시리라. 주께서 너를 움켜 잡고는 살고 있는 집에서 끌어내어 세상 사람 살아 숨쉬는 이 땅에서 뿌리째 뽑아내시리라. (셀라)ezC4하는 말마다 남 잡아먹을 말만 좋아라고 지껄이는구나. 이 사기꾼아!2y]4남 도와주고 잘되게 하는 것보다는 남 안되고 고꾸라뜨리는 일을 더 좋아하고 바른말보다는 거짓말을 더 사랑하는구나. (셀라)x-4한다는 생각이 남 해칠 궁리뿐이로구나. 한다는 소리가 남의 속이나 찢어 놓는 면도날이요, 거짓뿐이로구나.w 4[독재자의 종말; 다윗의 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을 찾아가서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다고 일러주었을 때 다윗이 지은 시이다] 독재자야! 어찌하여 네가 못된 궁리를 꾸미고도 자랑스러워하느냐? 한결같이 따스하며 끊임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느냐?6ve3그때에는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주께 온전히 드리는 그 번제를 또다시 흐뭇해하시리니 주님의 제단에 수소를 제물로 바치리이다.tua3하나님! 시온을 잘 보살펴 주소서. 도와주소서.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으소서.t-3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제물은 찢어진 이 마음, 갈기갈기 찢어지고 터진 이 마음뿐이오니 업신여기지 마소서.s3주께서 제사를 즐기지 않는 줄 아오나 나는 바치리이다. 내가 드리는 번제를 마다하지 마소서.]r33주님!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으로 주님을 찬미하리이다.#q?3하나님! 피 흘리는 일밖에 몰랐사오니 이것을 구해 주소서. 건져 주소서. 주께서 바르시다는 것 입으로 외치리이다.p3 그러면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리니 허물 많은 저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o{3 주께서 구원하시어 이 몸 또 다시 기뻐하게 하소서. 기꺼이 주님의 말씀 따르게 해주소서. n 3 주님 계신 곳에서 이 몸 밀어내지 마소서. 주님의 거룩한 숨결, 이 몸에게서 거두어 가지 마소서.m3 하나님, 나에게 깨끗한 마음 지니게 하소서. 나의 속마음이 심지 굳게 하소서. 새롭게 하소서.klO3 설령 죄 지었어도 주께서 못본체 마소서. 하고 많은 이 허물 씻어 주소서.Fk3이 몸이 기뻐 어쩔 줄 몰라 펄펄 뛸 그 소리 듣게 하소서. 비록 주께서 이 몸을 꺾으시고 뼈 부러뜨리셨어도 또 다시 이 몸이 기뻐하게 하소서.:jm3이것이 지은 죄 우슬초로 씻어 주소서. 그리하면 이것이 깨끗해지리이다. 이 몸을 닦아 주소서. 그리하면 눈보다도 더 희어지리이다.tia3주님은 마음이 진실한 것을 기뻐하시오니 슬기로 이것의 마음을 가득 채우소서.h3이 몸은 태어날 때부터 죄를 업고 태어났습니다.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죄를 지고 있었습니다."g=3내가 정녕 주님 앞에서 죄를 저지르며 주께서 번연히 보고 계시는 줄 알면서도 못된 짓을 저질렀으니 주께서 이것의 잘잘못을 가리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에게 벌 내리시는 것은 백 번 옳으신 일입니다.pfY3이 몸이 지은 허물 내 어찌 모를까요? 내가 지은 죄 늘 눈 앞에 어른거립니다._e73나의 죄를 말갛게 씻어 주시며 나의 허물을 깨끗이 닦아 주소서.d 3[죄를 용서하소서;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를 따라. 이 노래는 다윗이 밧세바와 잠자리를 같이한 뒤 예언자 나단이 다윗에게 찾아와 답변을 요구하였을 때 지은 노래이다] 하나님! 주님의 따스한 사랑으로 이 몸을 어여삐 여기소서. 주님의 크신 자비로 이 몸이 지은 허물 지워 주소서.i=< D 주님의 백성이 그곳을 고향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 한없이 어지신 주께서 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이들을 그토록 애지중지 아끼셨습니다.n=UD 하나님, 주께서 단비를 흡족히 내리시어 메마른 땅이 생기를 되찾게 하시니?<wD땅이 흔들흔들 마구 흔들리고 하늘마저도 거둥하시는 하나님 앞에. 그래요, 시내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활짝 열렸습니다.;wD하나님, 주께서 주님의 백성 앞에 서서 나아가실 때 빈들을 가로질러 행진하실 때 (셀라):yD갇혀 있어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꾸미게 하신다. 감옥에 갇혀 있는 이 이제는 행복을 맛보게 하신다. 하나 하나님께 들고 일어나는 반역의 무리들은 황량한 땅에 내팽개치신다.o9WD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을 보호하시는 분 거룩한 곳에 사시는 하나님이시니e8CD하나님께 노래 불러라. 주님의 이름 찬양하여라. 구름타고 거둥하시는 분 오시는 길 닦아드려라. 주님의 이름은 여호와 주님 앞에서 즐거워하여라. 마구 기뻐하여라.7 D하나 바르게 살려 몸부림 치는 이들 어찌 즐거워하지 않으랴. 어찌 기뻐 펄쩍펄쩍 뛰지 않으랴.S6D바람이 휘몰아쳐 연기가 사라지듯 불길에 초가 녹아 내리듯 못된 짓 일삼아 남 등치고 착취하여 먹고 사는 것들 하나님 거둥하시니 박살나 버리는구나.5 D[주님 떨쳐 일어나셨다; 다윗의 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 일어나신다. 그 원수들 흩어져 버린다. 주님을 그토록 미워하는 것들 그분 앞에서 도망치느라 정신이 없구나. 4C하나님, 우리에게 복 내리소서. 온 누리 저 땅끝에 사는 사람들까지도 주님을 모시며 살게 하소서.x3iC땅이 오곡백과 주렁주렁 맺어 놓으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복 내리신 까닭이라.j2MC하나님, 뭇 백성이 주님을 기리게 하소서. 모두가 주님을 기리게 하소서.;1oC주께서 세상을 정의로 다스리시고 주께서 온 세상을 이끌어 주심을 뭇 나라 사람들이 기뻐하게 하소서. 기뻐 노래하게 하소서. (셀라)j0MC하나님, 뭇 백성이 주님을 기리게 하소서. 모두가 주님을 기리게 하소서./'C세상이 주님의 뜻 깨닫게 하소서.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도우시며 해방시키시는지 온 민족이 알게 하소서.n. WC[온 누리 땅끝까지;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현악기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시] 하나님, 우리를 귀엽게 보아주소서. 우리에게 복 내리소서. 다정스레 우리를 바라보소서. (셀라)'-GB하나님, 찬미받으소서. 주께서는 내 기도 물리치지 않으시며 주님의 한결같이 따스한 사랑 내게서 거두지 않으셨도다.e,CB하나 하나님은 내 부르짖는 소리 들어주셨다. 내 기도를 들어주셨다.d+AB내가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어찌 주께서 내 기도를 들으셨으랴.v*eB나는 내 입술로 살려 달라고 주께 부르짖었고 내 혀로 주님을 찬양하기도 하였다.)%B하나님을 흠숭하는 이들아, 어서 와서 들어라. 주께서 이 몸 위하여 하신 모든 일 너희에게 이야기하리라.Z(-B제단 위에 숫양을 잡아 번제물로 바치리이다. 소를, 염소를 희생제물로 잡아바치리이다. 번제로 잡아 바친 그 푸짐한 연기 하늘까지 치솟게 하리이다. (셀라)g'GB그토록 고난받을 때 주께 이리저리 하겠다고 말씀드린 것 드리리이다. &B 번제물을 들고 주님의 집에 찾아가리이다. 내가 주께 드리겠다고 약속한 것 드리러 찾아가리이다.H% B 남들이 우리 머리를 마구 짓밟고 지나가게 하시고 불숲을 지나가게 하시며 홍수를 겪게도 하셨습니다. 하나 마침내 편히 숨돌리게 하셨습니다.e$CB 우리를 그물에 걸려 들게 하시고 무거운 짐을 등에 지워 주셨습니다.$#AB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주셨습니다. 은을 불에 달궈 깨끗하게 만들듯 우리에게 시련을 안겨 주셨습니다.h"IB 주님은 우리를 살리시는 분, 결코 우리가 고꾸라지게 두지 않으시리라.r!]B뭇 백성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쩌렁쩌렁 울려 퍼지도록 찬미하여라.= sB크나큰 힘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는 분. 두 눈 부릅뜨고 뭇민족들을 지켜 보시니 누가 감히 주께 등돌리고 반역을 꿈꿀 수 있으랴. (셀라).UB주께서 바다를 뭍으로 바꾸시며 사람이 걸어서 강을 건너게 하시니 주께서 하신 일 생각하며 어찌 한없이 기뻐하지 않으랴.<qB어서 와서 보아라. 하나님 베푸신 놀라운 일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신 그 일을 보고 어느 누가 놀라지 않으랴. 경악하지 않으랴.B온 누리에 사는 이들이 주께 무릎 꿇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셀라)7gB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어라. `주께서 이루시는 일 어찌 그리도 놀라운지요. 주님의 크신 힘에 눌리어 원수들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B찬란한 주님의 이름 노래하여라. 영광의 찬미를 주께 드려라.0 [B[주님의 품에 안겨;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르는 노래, 시] 온 누리에 사는 사람들아, 기뻐 소리 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여라.*MA 들판에는 양떼로 뒤덮여 있고 골짝마다 곡식이 덮여 있으니 즐거움에 넘쳐 외치는 기쁨에 겨운 노랫소리 울려 퍼집니다.%CA 어느 들판이 저다지도 기름질까요! 어느 초원이 저다지도 짙푸를까요! 언덕마다 기뻐 지르는 소리, 끊이질 않습니다.+OA 하여 어지신 주님의 손길 닿는 곳마다 풍성한 가을걷이할 생각에 마음 부풀고 주님의 발길 닿는 곳마다 기름져 푸릅니다.KA 밭고랑마다 흡족한 비를 내리시어 흙덩이를 속속히 적셔 주십니다. 소나기 내리셔서 흙을 부드럽게 하시고 어린 싹 무럭무럭 자라나게 하십니다.PA 주께서는 늘 이 땅을 돌보시어 비를 내려 주시고 땅이 기름지게 하십니다. 시내마다 물이 가득차게 하시고 토지마다 곡식 탐스럽게 열리게 하십니다.^5A하여 온 세상 사람들이 주께서 이루신 일 보고 놀라며,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어디에 사는 사람이든 주께서 베푸신 일 보고 기쁨에 넘쳐 즐거워합니다.  A격노하는 바다 요동 치는 물결을 잠잠케 하셨습니다. 마구 들끓는 뭇백성을 잠잠케 하셨습니다.Y+A주께서는 놀라운 힘 발휘하시어 산들을 그 자리에 세우시며  A하나님, 우리를 구하시는 이여, 응답하소서. 우리가 승리하게 하소서. 놀라운 일 벌이소서. 온 누리에 사는 사람들, 바다 저 건너편에서 사는 사람들, 모두 다 하나같이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A얼마나 복되랴! 주께서 가려 뽑으신 이들은 주께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으니 주님의 집 앞뜰에서 살 수 있으니 우리도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포근한 주님의 사랑 누리리이다.A이 죄, 이 허물을 지고 다니기에는 너무도 너무나도 무겁사오나 주께서는 그 허물도 다 덮어 주십니다.b=A모든 이 드리는 기도 들으시는 이여, 사람마다 주께로 나아갑니다.P  A[고마워라, 주님의 은혜;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하나님, 시온에서 주께 찬양 노래 부르고 또 부르리이다. 주께 서원한 것 다 드리오리다.C @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아, 여호와를 기뻐하여라. 주님의 품에 안겨라. 마음이 올곧은 이들아, 너희는 모두 다 뿌듯한 마음 가져라.4 a@ 그리하여 사람마다 무서워하리라. 하나님 하시는 일 보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하리라. 그 이루신 일을 두고 깊이 생각하리라.# ?@저들이 지껄인 말 때문에 저 스스로 거꾸러지리라. 고꾸라진 그 꼴 보는 이마다 고것 참 고소하다 고개를 흔들리라.~ u@그러나 하나님께서 저들을 쏘시리라.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저들은 화살에 맞으리라.C@`우리가 짜낸 이 계획이 잘못될 리 없지. 역시 머리가 좋아야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법이지' 지껄여 댑니다. 못된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꾸미느니 못된 계획뿐이면서도 잘해 보자고 서로서로는 등 두드려 줍니다. 어디에다 올가미를 놓으면 좋을까 머리를 맞대고 꾀를 짜내며 이르기를 `아무도 이 올가미를 찾아내지 못하리라' 하며ta@가만히 숨어 있다가 느닷없이 아무런 죄 없는 사람을 거리낌없이 내리덮칩니다.ta@저들은 칼날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리고 화살처럼 독한 말을 겨누고 쏘아댑니다.s_@이 몸을 숨기시어 저 못된 자들의 음모와 저 나쁜 자들의 포악에서 보호하소서.e E@[못된 자들을 내치소서;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하나님, 이렇게 애달아 주께 부르짖사오니 들어주소서. 원수들 등살에 두려워 떠는 이 목숨 지켜 주소서.jM? 하나님 계시니 임금이 어찌 기뻐하지 않으랴. 하나님 이름을 두고 맹세하는 이들 주님을 찬미할 때 하는 말마다 입에 거짓을 담는 자들 말문이 막혀 입을 열지 못하리라.F? 칼날에 고꾸라지며 이리떼 밥이 되고 말리라.K? 이 목숨 노리는 자들 모두 다 스올로 떨어지리라.X)?이 몸이 주께 꼭 매달리면 주께서 든든히 붙들어 주시네요.~{?그래요, 주께서 이것을 돕지 않으시면 어찌 살까요! 주님의 품에 안기어 마냥 기뻐합니다.^}5?잠자리에 누워서도 주님 생각뿐. 밤새도록 주님 그리운 마음뿐.y|k?진수성찬차려 놓은 밥상에 앉아 배불리 먹은듯 주께서 이것을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한없이 흐뭇하게 하셨습니다. 기쁨에 겨운 입술로 즐거움에 떨리는 입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i{K?이 목숨 다 바쳐 주님을 찬양합니다. 두손들어 주님의 이름 찬양합니다.z?한결같이 따스하게 잘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목숨보다 더 소중하기에 나 입을 열어 주님을 찬미합니다.eyC?주님의 힘, 주님의 영광 뵈오려 이렇듯 성소에서 주님을 우러릅니다.x ?[주님의 사랑 목말라 하오니; 다윗의 노래. 다윗이 유다 광야에 있을 때 지은 노래] 하나님, 주께서는 그리도 애타게 그리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몸 주님을 그리기에 지쳐 있습니다. 물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메마른 땅처럼 내 마음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신이 주님을 목말라합니다.w> 한결같이 넉넉한 사랑과 자비 베푸시는 주님이여! 모든 이에게 자기가 한 그대로 갚아주소서. v> 하나님 한번 말씀하셨으나 나는 두번으로 들었으니 오직 하나님만이 힘을 지니셨다. 이르셨도다.`u9> 폭력을 쓰기만 하면 안되는 일 없다 생각말아라. 그 어떤 것 하나라도 강탈하여 얻어내려 하지 말아라. 설령 재산이 늘어난다 하여도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아라.Nt> 사람이란 한낱 한숨에 불과할 뿐. 높은 자리든 낮은 자리든 헛되고 허망할 뿐. 저울에 달아 본들 무슨 무게나 나가랴. 한낱 숨결보다도 가벼운 것을.)sK>사람들아,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여라. 그분께 어려운 일마다 낱낱이 아뢰어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i~~`}}/||T{{:zzyyxxGww8vuu9tfsrqqHpppofnnmllgkkmjjSihhgFfedd0ccbbDa`d__O^\^]F\[[1ZZ5YXWWXV9UTToT S}SRQQXPP*O|NNMuLLKK#JJIHGGFEEE DD!CC&BB>AA:@?>>s>==<<%;;R::99 8\77C655433U22^11f00//..F--4,z++9**5))n((e('~' &&%%8$$ #4"s!!z Jo`J)sFbv/uf v > M J*GphIR너희는 인간처럼 숨을 거두리라. 보통 고관들처럼 쓰러지고야 말리라.'pYR`나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신들이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들이라 하여도SR그런데도 저들은 그리도 무지하구나. 저들은 그렇게도 깨달음이 없구나. 캄캄한 오밤중에 길을 가는 것과 같으니 정의가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추었구나.T!R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가난한 이들과 오갈 데 없는 영세민들을 건져 주어라. 하는 짓마다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의 마수에서 그들을 구해 주어라.'1[R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이들과 기댈 데 하나 없는 고아들을 감싸주어라. 빈민과 없는 이들의 억울한 사정을 풀어 주어라.-R`너희는 불공평한 재판을 중지하여라. 하는 일마다 못된 짓만 하는 것들을 언제까지나 편들려 하느냐! (셀라) +R[신들을 심판하리라; 아삽의 노래] 하나님 하늘 모임에서 우뚝 서셨다. 신들의 모임에서 주께서 선언하신다.}sQ그러나 내 백성에게는 내가 가장 좋은 알곡을 먹이고 꿀을 배불리 흡족하게 먹이리라.'%CQ나 여호와를 그렇게도 미워하던 자들 무서워 벌벌 떨며 내 앞에 엎드리며 그들에게 내린 벌이 영영 끝나지 않으리라.}sQ그리하면 나 당장 저희 원수들을 꺽어 버리며 저희 적들을 모두 다 손으로 내리치리니!!~;Q 내 겨레가 내 말 따라 주기를 나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스라엘이 내 말 들어 주기를 나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던가!x}iQ 그리하여 고집 센 그들을 그냥 두었다. 하고 싶은 것 무엇이든 하도록 그냥 두었다.n|UQ 하나 내 백성이 내 말을 듣지 않고 이스라엘이 내 말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C{Q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아니더냐! 애굽에서 너희를 데리고 올라온 이가 바로 나 아니더냐! 네 입을 크게 벌려라. 내가 너희를 먹이리라.8zkQ 다른 신을 섬겨서는 절대로 안된다. yQ내 겨레여, 내 말을 들어 보아라. 내가 너희를 타이르려 하니 이스라엘아, 내 말을 잘 들어 보아라.mxSQ너희가 어려움에 빠져 내게 부르짖을 때 내가 너희를 건져 주고 폭풍 속 은밀한 곳에서 너희 말에 대답하였으며 므리바 물가에서 어쩌나 보려고 너희를 시험하였다. (셀라)wQ`어깨에 짓눌려 있는 짐을 내가 벗겨 주고 손에 들려 있던 무거운 바구니도 내가 놓게 하였다.*vMQ애굽을 공격하러 나가실 때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신 것이라. 듣지 못하던 목소리가 하는 이야기를 나 들었나니nuUQ이것이 이스라엘이 따라야 할 법령이라. 야곱의 하나님이 내리신 규정이라.|tqQ초하룻날에 나팔을 불어라. 한보름날에 나팔을 불어라. 모든 잔칫날에 나팔을 불어라.s Q풍악을 울려라. 소고를 쳐라. 가야금을 울려라. 거문고를 뜯어라.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여라.jr OQ[여호와를 기뻐하여라; 아삽의 시. 장막절 노래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우리의 힘 되시는 하나님을 환호하여라. 야곱의 하나님께 기쁨에 찬 소리로 노래 불러라.qP만군을 거느리시는 하나님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우리를 따스하게 대해 주소서. 우리를 살려 주소서.pP다시는 주께 등돌리지 않겠사오니 우리를 살려 주소서.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리이다.oP주께서 가려 뽑으신 백성을 보호하소서. 지켜 주소서. 주께서 강하게 하셨던 나라가 아닌가요!"n=P원수들이 불을 질렀나이다. 마구 부러뜨렸나이다. 저들이 하는 짓을 보시고 화를 내소서. 저것들을 쓸어 버리소서.+mOP오셔서 주께서 손수 심으신 이 포도나무를 구해 주소서. 여리디여린 이 포도나무의 그 가지가 왕성히 자라나게 해주소서.l!P만군을 거느리시는 하나님, 제발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우리를 굽어보소서. 이 포도나무를 지켜 주소서.dkAP 멧돼지가 마구 짓밟아 대고 들짐승마저 마구 제멋대로 따 먹습니다.j{P 그런데 어찌하여 주께서는 그 담을 허물어 지나가는 사람마다 포도를 따먹게 하셨습니까!_i7P 그 가지가 지중해까지 뻗쳤습니다. 유브라데강까지 뻗쳤습니다.hwP 산이란 산이 그 그늘에 뒤덮였습니다. 그 가지가 엄청나게 큰 송백까지도 뒤덮었습니다.gP 땅을 고르시어 잘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뿌리를 깊이 박아 온 땅에 가지가 퍼져 나가게 하셨습니다.f'P주께서는 애굽에서 포도나무를 가져다가 뭇 백성들을 내쫓으시고 그 땅에 포도나무를 심어 놓으셨습니다.eP만군을 거느리시는 하나님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따스하게 우리를 대해 주소서. 우리를 건져 주소서. dP이웃 나라들끼리 우리 땅을 놓고 티격태격 싸우게 버려 두시니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고 있습니다.jcMP주께서는 우리에게 눈물로 밥을 삼고 한없이 눈물을 마시게 하셨습니다./bWP만군을 거느리시는 하나님 여호와여, 이토록 간절히 올리는 백성들의 기도를 언제까지 그렇게 노하셔서 듣지 않으시렵니까!naUP하나님, 우리에게 도로 오소서. 따스하게 대해 주소서. 우리를 건져 주소서.@`yP에브라임 지파와 베냐민 지파와 므낫세 지파 앞에서 주님의 힘을 드러내소서. 주님의 힘을 보여주소서. 어서 오시어 우리를 구해 주소서.Y_ -P[영광을 드러내소서; 아삽의 노래. 신앙고백. 나리꽃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이스라엘의 목자여, 들어 보소서. 요셉 집안을 양 떼 몰듯 손수 이끄시는 이여. 우리 말에 귀기울여 보소서. 그룹 위에 앉아 계신 이여, 찬란한 영광을 드러내소서.8^iO 그리하시면 주님의 백성인 우리는 주님의 양떼인 우리는 길이길이 주께 고마워라 감사드리리이다. 세세토록 주께 찬미드리리이다.]O 주님이여, 저 이방 나라들이 주님을 모독하였으니 일곱 갑절의 모욕으로 그들에게 갚으소서.M\O 감옥에 갇혀 신음하는 이의 탄식을 들어 보소서. 사형선고를 받아 목숨이 사라질 순간에 있는 이들을 주님의 크신 능력으로 자유롭게 풀어 주소서. [O 저 이방 것들이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비아냥거리는 것을 어찌 그냥 두고 보십니까! 주님의 종들을 피 흘리게 한 대가로 저 백성들이 벌받는 꼴을 우리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하소서. ZO 하나님, 도우소서. 건져 주소서. 구해 주소서. 주님의 영예를 위해서라도 우리 허물을 용서하소서.1Y[O선조들에게 허물이 많다고 우리에게 벌을 내리지 마소서. 제발 우리를 측은히 여기소서. 우리에게는 모든 희망이 끊겼습니다.XO저들이 주님의 백성 야곱을 집어삼키지 않았습니까! 저들이 주님의 강토를 못쓰게 만들지 않았습니까!W%O주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들에게 분통을 터뜨리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도 않는 백성에게 화를 내소서.VO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언제까지 화를 거두지 않으시렵니까! 영영 불같은 분노를 터뜨리시렵니까!gUGO주변 나라 사람들은 우리를 욕하고 비웃습니다. 잘됐다고 조롱합니다. TO백성들의 피가 예루살렘 온 사방에 물처럼 흘러 넘치나 그 주검을 묻어 줄 이가 아무도 없습니다.=SsO주님 종들의 시체를 공중에 날아다니는 새들에게 먹이로 던져 주었습니다. 믿음 깊은 이들의 살덩이를 들짐승의 먹이로 내놓았습니다.hR KO[그만 화를 거두소서; 아삽의 노래] 하나님, 이방 사람들이 주님의 땅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성전을 마구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QuNH다윗은 온마음을 다해 이스라엘을 돌보고 있는 지혜를 다 짜내어 이스라엘을 이끌었다.PNG양 떼를 치던 그를 뽑아 내시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앉히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이끄는 목자로 세우셨다.YO+NF또 주님의 종 다윗을 뽑으셨다. 목장에서 그를 뽑아 내셨다.{NoNE그리고 주님의 성전을 하늘같이 드높이 영원히 두신 땅같이 든든히 거기에 세우셨다.qM[ND오직 유다 지파를 뽑으셨다. 주께서 애지중지하시던 시온산을 가려 뽑으셨다.LyNC그런 다음 주께서는 요셉의 후손들을 마다하시고 에브라임 지파도 뽑아 세우지 않으시고qK[NB그 원수들을 물리치셨다. 원수들이 고꾸라져 길이길이 수치를 당하게 하셨다.JNA그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술을 마셔 기운을 돋운 용사처럼 떨치고 일어나시어\I1N@제사장들도 칼 앞에 쓰러지고 과부들은 울음보가 말라버렸다.sH_N?젊은 남자들이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니 젊은 여인들이 혼인할 남자가 없었으며GN>주님의 백성을 원수들 칼날 아래 내놓으시고 주님의 유업인 백성을 원수들 칼날에 쓰러지게 하셨다.mFSN=주님의 힘과 영광을 상징하는 계약궤마저 원수들의 손아귀에 넘겨 주셨다.TE!N<사람들과 함께 사시던 집 실로의 성막을 떠나 버리셨다.rD]N;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 보시자 마구 화를 내시고 아예 이스라엘을 내버리셨다. CN:이방산당에 가서 예배나 드려 하나님의 화를 돋우고 우상이나 섬기어 하나님을 진노케 해드렸다.|BqN9저희 선조들처럼 하나님께 반역하고 등을 돌려 휘어진 화살처럼 믿을 수 없게 되었다.>AuN8그랬는데도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어찌하시나 두고 보자 시험하고 주께 반기를 들었다. 지키라 내리신 명령도 따르지 않았다.6@eN7저희 앞에서 그곳 뭇 백성들을 몰아내시고 그 땅을 유산으로 나누어 주시어 이스라엘 각 지파가 그곳에서 집을 짓고 살게 하셨다.c??N6주께서 저희를 거룩한 땅으로 몸소 정복하신 산악으로 데려가신 뒤(>IN5이렇게 백성을 안전하게 인도하시니 저희가 아무 것도 무서워하지 않았으나 원수들은 바다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었다.f=EN4그리고 주님의 백성을 인도하시어 거친 들에서 양떼처럼 지도하셨다.V<%N3애굽 집안의 맏아들이란 맏아들은 모조리 죽여 버리셨다.;}N2화를 가라 앉히시기는 커녕 죽음으로 내몰아 전염병을 퍼뜨리셨다. 저희를 쓸어 버리셨다.:}N1주께서는 크나큰 재앙을 저희에게 쏟으시고 분통을 터뜨리셨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마구 화풀이를 하시고 노여움이 가시지 않으시어 결국 죽음의 사자까지 저희에게 보내셨다.e9CN0가축 떼를 우박에 맞아 죽게 하시고 양 떼를 벼락으로 쓰러뜨리셨다.g8GN/우박으로 포도밭을 결딴 내시고 서리로 무화과 밭을 못쓰게 만드셨다.i7KN.농산물을 누리 떼가 먹게 하시고 들판을 메뚜기 떼가 쓸어 가게 하셨지.6 N-등에를 저희에게 보내시어 마구 뜯어먹게 하시고 개구리 떼를 보내시어 땅을 못쓰게 만드셨다.5N,그래서 주께서는 강마다 피로 물들이시어 애굽 사람들이 물 한모금 마시지도 못하게 하셨다.k4ON+애굽 땅 소안 들녘에서 보이셨던 표적도 베푸셨던 기적도 다 잊어버렸지.3N*주님의 손길도 아랑 곳하지 않고 원수들 손아귀에서 저희를 건져내셨던 그날도 새카맣게 잊어버렸으며2'N)몇 번이고 그들은 하나님이 어찌하시나 두고보자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애타게 하였지. 1 N(거친 들에서 몇 번씩이나 그들이 하나님께 대들었던가! 얼마나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던가!!0;N'사람은 한낱 살덩이라는 사실을 아시기에. 한번 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숨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아시기에./yN&그래도 주께서는 측은한 것 보시기 마음 아파 허물이 있어도 덮어 주셨다. 그들을 쓸어 버리지 않으셨다. 수없이 화가 치밀어 올라도 참으셨다. 분하게 여기시다가도 마음을 돌이키셨다..}N%저희 마음을 하나님께 굳세게 두지 못하고 주님과 맺은 계약을 충실히 지키지도 못하였다.u-cN$그러나 입을 열면 여전히 하나같이 거짓말이요 하는 말마다 진실된 것이 없었다.,3N#비로소 하나님이 저희의 바위이심을 기억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저희를 건져내시는 분임을 깨달았다.)+KN"그들 가운데에 몇몇을 고꾸라뜨리시자 비로소 나머지가 주께로 돌아섰다. 비로소 마음을 돌이켜 주님을 열심히 찾았다.*N!하여 그들 목숨이 붙어 있는 날을 한숨에 날려 버리셨다. 갑작스레 그들의 목숨을 끝장내 버리셨다.{)oN 여전히 그들은 거듭거듭 죄만 지었다. 주께서 기적을 베푸셨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CN하나님이 그들에게 화를 내시어 그 장정들을 쓰러뜨리셨다.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가장 젊은 이들을 거꾸러뜨리셨다. 'N그런데도 그들의 탐욕은 그칠 줄 모르니 고기가 아직도 이빨사이에 끼어 있어 채 넘어가기도 전에W&'N그들이 새들을 잡아먹었다. 원없이 배부르게 실컷 먹었다.v%eN그 새들이 떨어졌다. 진영 한가운데에 떨어졌다. 장막 둘레 여기저기에 떨어졌다.$N바닷가 모래알처럼 많은 날짐승을 티끌처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고기를 내려보내 주셨다.i#KN주께서는 또 샛바람을 일으키시며 주님의 힘으로 마파람을 불게 하시어z"mN천사들이나 먹을 음식을 사람들에게 먹이셨다. 그것도 하나같이 배부르게 먹이셨다!!}N먹으라고 만나를 비처럼 내려 주셨다. 그렇게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셔서 그들을 먹이셨다.U #N그런데도 궁창에게 명령하시어 하늘문을 열라 이르셨다.veN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은 까닭이라. 주께서 구해 주시리라 믿지 않은 까닭이라.:mN이 말을 들으신 여호와 벌컥 화를 내셨다. 불같이 뜨겁게 야곱의 후손들에게 화를 내셨다. 이스라엘 때문에 화가 불길처럼 타올랐다.kON그래, 바위를 내려쳐 물이 솟아나게야 하셨지. 시냇물이 흐르게야 하셨지. 그렇다고 당신 백성이 먹을 밥까지 마련해 주실 수 있을라고. 먹을 고기까지 장만해 주실라고.'3N그뿐이랴,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고 잘도 지껄여 댔다. `하나님이라고 이 거친 들에서 어찌 밥상을 차려 내신담.nUN그들은 일부러 하나님을 시험해 보려고 먹을 음식을 달라고 주께 졸라댔다.N그런데도 그들은 거듭거듭 하나님을 거슬러 죄를 지었다. 빈들에서 지존하신 이에게 반기를 들었다.a;N바위에서 시내가 흘러 나오게 하시어 강처럼 물이 흐르게 하셨다.yN빈들에서 바위를 쪼개시어 깊은 샘에서 나는 것 같은 엄청나게 많은 물을 마시게 하셨다.jMN낮에는 구름으로 저들을 이끄셨다. 밤에는 불빛으로 저들을 인도하셨다.  N 주께서 바다를 가르셔서 그들이 그곳을 지나가게 하셨다. 바닷물이 마치 벽처럼 서 있게 하셨다.|qN 그 옛날 주께서는 선조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애굽 땅 소안 들녘에서 기적을 베푸셨다.gGN 그분이 하신 일을 잊어버렸다. 저희에게 보이신 기적마저 잊어버렸다.ucN 그들은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지키지 않고 그분의 법에 따라 살기도 거절하였다.taN 화살과 활로 무장한 에브라임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나자 줄행랑 치기에 바빴다.RN주께 등돌리고 거역만을 일삼던 선조들과는 다르게, 하나님을 확고히 믿지 않고 그분께 충실하지도 않았던 그 선조들과는 다르게 살게 하려 하심이라.7gN그들이 다 믿음을 하나님께 두고 살며 하나님이 하셨던 일을 잊어버리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이 내리신 명령을 잘따르게 하심이라.mSN그리하여 그 다음 세대가 그 법을 배우고 또 그 자식들에게 그 법을 전하여hIN주께서는 야곱에게 계율을 정해 주셨다. 이스라엘에게 지키라고 법을 내려 주셨다. 그리고 선조들에게 지시하시길 주께서 내리신 법을 자식들에게 가르치라 이르셨다., QN자식들에게 숨기지 않으리라. 여호와의 권능과 위대한 행위를 주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들을 다음 세대에게 이야기하리라.} sN우리가 들어와서 알고 있는 일들을 조상들이 우리에게 낱낱이 이야기해 주었던 일들을q [N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옛적부터 비밀스러웠던 일들을 설명하리라.  %N[하나님의 위대한 역사; 아삽의 노래] 겨레여, 내가 가르치는 말을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9M모세와 아론을 시키시어 주님의 백성을 양 떼처럼 이끄셨습니다.M주께서 파도를 타고 걸으셨는데도 깊은 바다를 건너셨는데도 주님의 발자국은 찾아볼 길 없었습니다.<qM주께서 천둥치시는 소리 우르릉우르릉 진동하고 번개가 번쩍번쩍 세상을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땅이 흔들흔들 마구 요동을 쳤습니다.%M구름이 비를 쏟아내렸습니다. 하늘에선 천둥이 우르릉거렸습니다. 번개가 사방에서 번쩍번쩍거렸습니다."=M하나님, 큰 물이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을 바라보고는 두려워합니다. 그렇습니다, 깊은 바다도 벌벌 떨었습니다.2]M주께서는 힘을 발휘하시어 몸소 주님의 백성을 구하셨습니다. 야곱의 후손들을 건지셨습니다. 요셉의 후손들을 구하셨습니다.'GM주님이야말로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의 권능을 주께서는 뭇 나라들 가운데에서 드러내 보이셨습니다.*MM 하나님, 주께서 하시는 일 가운데 어느것 하나 거룩하지 않은 것 있으리이까! 어느 신이 주님처럼 위대할 수 있으리이까!M 주께서 하셨던 일들을 하나하나 헤아려 보리이다. 주께서 하셨던 장한 일들을 깊이 되새겨 보리이다.%M 하오나 나는 주께서 하신 일들을 깊이 생각하리이다. 옛적에 주께서 베푸신 기적을 곰곰이 생각하리이다. 9M 나 이토록 고통당하는 까닭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이제는 더 이상 나를 위해 손을 쓰지 않으신 때문이 아닌가.'~5M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도 애틋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다 버리시고 내게 화만 내시려는가. (셀라)p}YM이제는 나를 귀엽게 보아주시지도 더 이상 약속을 지키시지도 않으시려는가.i|KM`주께서 나를 아예 버리셨는가. 다시는 내게 잘해 주시지 않으시려는가.{7M깊은 생각에 잠겨 밤을 지샙니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스스로 물어 봅니다.LzM지난날을 돌이키며 지나온 세월을 더듬어 봅니다.zymM밤새도록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너무나도 걱정스러워 입이 떨어지질 않습니다.x1M하나님을 생각할 때마다 나오느니 한숨뿐입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맥이 풀려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셀라))wKM고통을 가눌 길 없어 주님을 찾았고 밤새도록 두 손 쳐들고 주께 기도하였으나 이 마음 불안하여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v 1M[절망 속에서 주님을 생각하며; 아삽의 노래. 여두둔의 방식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이 몸 소리쳐 하나님을 부릅니다. 주께 부르짖습니다. 이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 말을 들어주소서. uL 주께서는 거만한 지배자들의 숨통을 끊어버리신다. 위대하다는 왕들을 무서워 벌벌 떨게 하신다.Jt L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갖다드려라. 사방에 가까이 사는 나라들아, 너희도 마땅히 경외하며 모실 이에게 예물을 갖다 드려라.tsaL 원수들이 일으키는 분노는 오히려 주님의 영광만을 더 드러낼 뿐이며 주께서 퍼부으신 분노를 피하여 요행히 살아남은 자들도 결국은 주께서 벌이시는 잔치를 맞이하게 되리니rL 이 땅에서 고난당하는 모든 이들을 구하시려고 주께서 일어나시어 판결을 내리실 때. (셀라)kqOL하늘에서 주님의 판결을 알리시니 땅이 무서워 그만 입을 다물고 맙니다. p L주님, 주께서는 두려운 분이니 주께서 화를 내실 때 그 누가 주님 앞에 감히 나설 수 있겠습니까! o L야곱의 하나님, 주께서 저들을 꾸짖으시자 저 병거 부대도 기병 부대도 무서워 벌벌 떨었습니다.PnL용감무쌍하다는 용사들 가진 것 모두 다 빼앗기고 이제는 죽음의 잠에 깊이 빠져 버렸으니 용사들의 힘도 기막힌 싸움 기술도 다 쓸모가 없어졌구나./mWL주님이여, 주께서는 영광스러우십니다. 주께서 저 원수들을 쳐부수시고 그 산에서 되돌아오시는 모습 너무나 장엄하십니다.Jl L거기에서 주께서 적이 쏘아 대는 화살을 부러뜨리시는구나. 저들의 방패, 저들의 칼, 저들이 지니고 있는 모든 무기를 꺾어 버리시는구나. (셀라)EkL주님의 집을 살렘에 두고 시온에 머무르시며oj YL[승리자이신 하나님; 아삽의 시. 현악기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부르는 노래] 유다에서 하나님 모르는 이 하나도 없구나. 이스라엘에서 주님의 이름이 드날리는구나.i'K 주께서는 못된 것들의 힘을 꺾어 버리고 바르게 살려 몸부림 치는 이들의 힘을 날로날로 북돋아 주시리라.whgK 하나 나는 끊임없이 야곱의 하나님을 이야기하리라. 야곱의 하나님을 노래하리라.;goK여호와께서 손에 들고 계신 잔에는 혀를 마구 쏘고 부글부글 거품이 끓어오르는 분노의 독주가 가득 차 있으니 주께서 그 잔을 쏟아내실 때 세상의 못된 것들이 그 술을 마시리라. 잔에 남아 있는 그 찌꺼기까지도 다 핥아마시리라.f3K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니 이 사람을 낮추시며 저 사람을 높이시는 것이 다 하나님이 하실 따름이라.wegK동쪽에서든 서쪽에서든 빈들에서든 산악에서든 그 무엇 하나 기대할 것이 있으랴.QdK너희는 악을 쌓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아라'{coK내가 이르기를 오만한 자는 오만하게 굴지 말며 행악자는 악하게 굴지 말라 하였으니b1K땅덩어리와 살아 있는 피조물들은 다 소멸할지라도 내가 기초를 세운 땅의 기둥은 든든히 서 있으리라. (셀라)RaK`내가 정해 둔 때가 이르면 나는 공정하게 심판하리라.` 3K[하나님 오셔서 정의를 세우신다; 아삽의 시. 부수지 마소서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고맙습니다, 하나님 주께서 우리 가까이 계시오니 고맙습니다. 주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을 널리 전하렵니다.^_5J주님의 원수들이 일어나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결코 잊지 마소서. 주께 등돌리고 대항하여 들고 일어나는 원수들이 내지르는 소리가 끊임없이 치솟고 있습니다.;^oJ하나님, 일어나소서. 억울해하는 이들의 사정을 풀어 주소서. 어리석은 것들이 하루종일 주님을 모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소서.P]J고난당하는 이들이 부끄러움 당하지 않게 하소서. 가진 것 없어 서러움당하는 빈민들과 기댈 데 없고 오갈데 없는 영세민들이 주님을 기리게 하소서.\%J주께서 우리와 맺은 계약을 기억하소서. 이 땅의 어두운 구석구석마다 폭력과 고문이 난무하고 있습니다.H[ J산비둘기같이 의지할데 없는 주님의 백성을 저 잔인한 원수들에게 내맡기지 마소서. 짓눌려 지내기만 하는 주님의 백성을 절대로 잊지 마소서.OZJ하오나 여호와여, 주님의 원수들이 주님을 비웃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소서. 저 미련한 무리가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소서.YJ땅에다 금을 그어 경계로 삼으신 분도 주님이시며 여름과 겨울을 지으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XJ낮도 주께서 지으셨으며 밤도 주님이 지으셨습니다. 해와 달을 그 자리에 두신 분도 주님이십니다.{WoJ샘물이 터져 나오게 하시고 시내가 흘러 가게 하시며 크나큰 강들을 말리우셨습니다.yVkJ리워야단의 머리통을 깨뜨리셔서 그 몸뚱어리를 들짐승들 먹이로 던져 주셨습니다.}UsJ 주께서는 엄청난 힘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바다 괴물들의 머리통을 부숴 버리셨습니다.+TOJ 하오나 하나님, 주께서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의 임금이십니다. 세상 사람들 보고 있는 앞에서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xSiJ 어찌하여 우리를 도우려 하지 않으십니까! 어찌하여 손쓸 생각을 하지 않으십니까!RJ 하나님, 언제까지 저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을까요! 영원히 저들이 주님의 이름을 모독해야하는 건가요!:QmJ 더 이상 거룩한 상징물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예언자도 이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언제까지 계속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P%J저들은 우리를 완전히 짓밟아 없애 버리려고 마음먹고 이 땅에 있는 성소마다 모조리 불태워 버렸습니다.OJ주님의 성전을 때려 부수고 불속에 내던져 버렸으며 주께 예배드리는 곳을 더럽혀 욕되게 하였습니다.YN+J도끼와 모루채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박살내 버렸습니다.SMJ저들은 마치 도끼로 나무를 마구 찍어 대는 벌목꾼처럼LJ주님의 원수들이 주님의 성전에서 승리의 개가를 외쳐 대며 승리의 표시로 깃발을 성전에 꽂았습니다.2K]J영영 폐허더미로 변해 버린 이곳으로 주님의 발을 옮기소서. 원수들이 성전 안에 있던 모든 것을 모조리 짓밟아 부수었습니다.J'J오래전 주께서 몸소 뽑으신 주님의 백성을 기억하소서. 종살이하던 저희들을 이끌어 내시어 주님의 부족으로 삼으신 주님의 백성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머물러 사실 곳으로 정하신 시온산을 기억하소서.3I aJ[허물어진 성소를 슬퍼하며; 아삽의 노래] 하나님, 어찌하여 우리를 영영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주님의 백성에게 화를 내십니까!OHI하나 이 몸 얼마나 복되랴. 하나님 곁에 늘 가까이 있으리니. 나 주님이신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아 주께서 하는 일 남김없이 널리널리 이야기하리라.G1I주님을 저버리는 자 반드시 멸망하리니 주께 등돌리고 주님을 떠나버리는 자 주께서 모조리 쓸어 버리심이라.'FGI내 육체와 마음이 점점 힘을 잃어 갈지라도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며 주님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나의 전부이십니다.0EYI하늘에 올라간들 이것이 의지할 이 주님밖에 또 누가 있을까요! 주님이 곁에 계시온데 이 땅에서 또 무슨 즐거움을 바랄까요!DI이렇게 저렇게 하라 일러주시며 이끌어 주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주님의 영광으로 이 몸 받아주소서.xCiI그러나 이제는 이 몸 주님 곁에 함께 있사오니 주께서 두 손으로 꼭 붙들어 주소서.jBMI이것은 짐승같이 아둔하였습니다. 주님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_A7I내 심장이 쓰라리듯 아프고 이 마음이 말할 수 없이 괴로웠을 때@+I주님이여, 아침에 일어나면 사라지는 꿈과도 같이 주께서 일어나시는 날 저들은 사라지고야 말 신세겠지요!b?=I저들은 갑작스럽게 고꾸라지며 무시무시한 종말을 맞게 되겠지요! >I그래요, 주께서는 저들을 미끌미끌한 곳에 두시어 결국은 파멸의 구렁에 처넣으시려는 것이지요!=I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저 못된 것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I나는 이 문제를 놓고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깨닫기란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습니다.;I내가 이런 식으로 말하였더라면 주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여 살아가지는 못하였을 것입니다.b:=I나는 하루종일 얻어맞기 일쑤요, 아침마다 벌받는 것이 일인 것을.s9_I 마음을 늘 깨끗이 하고 작은 허물조차 없이하려고 내 손 씻어야 헛일이 아닌가!8I 보라, 이들이야말로 정말 못된 것들이 아닌가! 그런데도 몸은 늘 편안하고 늘어가는 것은 재산뿐이니7+I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이 여기에서 벌어지는 일을 어떻게 안담. 지존하시다 해도 어떻게 다 안담' 하니6I 그리하여 주님의 백성을 제 뒤나 뒤따르게 하고 제가하는 말이면 허튼 소리라도 귀기울여 듣게 만들지.o5WI 입을 마구 놀려 대어 하늘을 욕하고 혀를 날름거리며 땅을 우습게나 여기지.4I저들은 남 욕하고 비웃기나 하며 높은 자리에 앉아서는 거들먹거리며 남 짓누를 계획이나 세우고 있지. x~~}||a|{{,zzyZxxmxw~wvxutt*s;rqq;pooTngmm;lSkkmjjciiUhggg,ffpedd5ccbb at``b_^^O]{\m[ZZGYYWXWWpVUU>TTSSCRQQPOOXNNRMM!LL+KJnII|HHWGG6FFGEE4DD CC BA@@t@??=>>D== <<;;M::9988/77766 5544!322M1004//&.\--X,,, +**))('' &%%7$p#""h! p %2 [Xq:5 F@: h l i / [[$boe_ _[여호와께 순종하여라] 오라, 우리 여호와를 노래하자.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 기쁜 노래 부르자.4^a^저들이 지은 죄를 저들에게 되갚으시며 저들의 허물을 물어 함께 없애시리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저들을 없애 버리시리라.e]C^여호와께서는 나를 보살피시며 나의 하나님께서는 나를 지키시리라.\5^저들이 불의를 법이라 하며 착하게 사는 이 잡을 궁리나 하고 아무런 죄도 없는 이에게 사형선고를 내릴 때에도c[?^주께서는 저 잔학한 재판장들과 절대로 가까이 지내실 리 없으리니 Z ^걱정이 태산 같아 어쩔 줄 몰라할 때에도 주께서는 이것을 위로하셨습니다. 기쁨을 주셨습니다.>Yu^내가 이렇듯 쓰러지는구나, 생각할 때마다 여호와여, 주께서는 한결같이 따뜻이 아껴 주시는 그 사랑으로 이것을 붙들어 세우셨습니다.{Xo^여호와께서 이 몸 도와주지 않으셨더라면 저 적막한 땅에 벌써 떨어지고 말았으리라.5Wc^그 누가 있어 나 위하여 못된 짓하는 것들 치려고 일어서리이까! 그 누가 있어 내 편들어 못된 짓뿐인 것들 맞서려 일어서리이까!{Vo^법정에서는 정의가 되살아나고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마다 다 따르게 되리라.Uw^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며 당신이 택하신 이들을 떠나지 않으시리니)TK^ 불행이 닥쳐오는 날에도 아무런 걱정 없게 하시니 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 걸려 들 구덩이 파는 동안 평안을 누리리라.S3^ 여호와여, 주님의 꾸지람을 받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주님의 가르침 배우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R}^ 여호와께서는 저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모두 알고 계신다.DQ^ 주께서 열방 나라를 꾸짖으신다. 잔인한 지배자들을 메어 뜨리신다. 모든 사람들을 가르치시는 주께서 아무 것도 모르시리라고 생각하느냐!oPW^ 귀를 지어내신 이가 듣지 않으시며 눈을 빚어 내신 이가 보지 않으시겠느냐!kOO^백성들아, 너희가 어떻게 그리도 어리숙하냐! 언제가 되어야 깨닫겠느냐!N^그러고선 한다는 소리가 `여호와가 어떻게 알며 야곱의 하나님이 어떻게 눈치 채랴' 하고 지껄입니다.wMg^과부를 쳐죽입니다. 고아를 살해합니다. 갈 데 없는 나그네를 마구 죽여 버립니다.Lw^여호와여, 저것들이 주님의 백성을 마구 짓밟습니다. 주님 차지인 우리들을 억압합니다.K3^저것들이 언제까지나 더 입을 함부로 놀리며 거만을 떨고 남 짓누르고 등쳐 먹은 것을 자랑스레 늘어놓을까요!2J]^여호와여, 언제까지인가요! 저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이 하느니 못된 짓뿐인 저것들이 기뻐 노래 부르는 것이 언제까지인가요!xIi^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이여, 일어나소서. 교만한 것들에게 응분의 벌을 내리소서.~H w^[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 복수를 하고야 마시는 하나님, 여호와여, 마침내 보이소서.G{]여호와여, 주님의 법은 영원합니다. 정녕 주님의 집은 거룩합니다. 영원 영원히 영원토록!:Fm]그러나 여호와께서 높이 계시며 하늘에서 다스리시는군요. 격노하는 바다보다 더 힘차십니다. 바다의 큰 파도보다도 더 힘차십니다.)EK]여호와여, 바다가 미친 듯이 날뛰고 있습니다. 으르렁대며 마구 날뛰고 있습니다. 격노하여 뛰노는 그 소리 드높습니다.D']여호와여, 주님의 보좌는 애초부터 든든히 서 있고 시간이란 것이 있기도 전에 이미 주께서는 계셨습니다.1C ]][주님만이 드높으시다] 여호와께서는 임금이시라. 위엄과 권능으로 옷 입으셨도다. 세상은 든든히 서 있어 흔들리지 않는도다."B=\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올곧은 분임을 드러내리라. 든든한 나의 바위이신 여호와 주님은 한점의 허물도 없으시도다.VA%\늙어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리라. @ \ 여호와의 집에 심긴 나무와 같으리라. 우리 하나님의 집 앞뜰에 심어 있는 나무처럼 무성하리라.?{\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 종려나무처럼 무성하리라. 레바논의 송백처럼 푸르리라.>1\ 내 원수들이 고꾸라지는 것을 내 눈으로 보리이다. 저 잔인한 것들이 아우성 치는 소리를 내 귀로 들으리이다.=\ 주께서는 이 몸을 들소만큼이나 힘차게 하셨습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가득차게 하셨습니다./<W\ 보소서, 여호와여 주님을 우습게 여기는 원수들, 주님의 원수들이 고꾸라집니다. 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이 다 흩어집니다.O;\여호와여, 오직 주님만이 영원토록 드높으시리이다.I: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 푸른 풀처럼 잘도 자라나고 하느니 남 짓누르는 일뿐인 자들 떵떵거리며 살지라도 결국은 영영 스러지고야 말 것입니다.g9G\어리석은 사람이 이를 알지 못하며 미련한 사람이 이를 깨닫지 못하니 8\여호와여, 주께서 하시는 일 어찌 그리도 엄청난지요. 주님의 속생각 어찌 그리도 깊디깊으신지요.;7o\여호와여, 주께서 몸소 이루신 일 생각만 해도 기쁨이 넘쳐 흐릅니다. 주께서 손수 해내신 일 생각만 해도 즐거움에 넘쳐 노래합니다.6\가야금 소리에 맞추어 노래합니다. 거문고 소리에 맞추어 노래합니다. 비파 가락에 맞추어 노래합니다.5w\한결같이 따스히 아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아침마다 말하고 또 이야기하며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주님의 미쁘심 밤마다 이야기하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아름다운 일이 그 어디 있을까요!34 a\[슬픔을 기쁨으로 바꿔 주셨네; 안식일의 노래, 시] 여호와여, 주께 고마워라. 감사드리는 일만큼이나 아름다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지극히 높으신 이여, 주님의 이름을 기리는 일만큼이나 아름다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u3c[그들이 오래오래 이 세상에 살게 하여 그 보상을 삼으리라. 그들을 건져 주리라.'2%[내게 부르짖을 때 응답하며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 내가 그들 곁에 있으리라. 그들을 건지고 높여 주리라. 1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사랑하는 이들을 건져 주리라. 나를 알아보는 이들을 감싸주리라.g0G[ 네가 사자와 독사를 짓밟으며 사나운 사자와 독사를 발로 짓누르리라./[ 그들이 두 손으로 너를 꽉 붙잡으리라. 혹시나 돌부리에라도 채이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리라.`.9[ 주께서 네가 어디를 가든지 주님의 천사를 보내 보호하게 하시니~-u[ 그 어떠한 불행도 너를 덮치지 못하고 그 어떠한 재앙도 네 집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라.d,A[ 네가 여호와를 너의 피난처라 하며 지극히 높으신 이를 곁에 모시니+[저 못된 짓만 일삼는 것이 어떻게 고꾸라지는가를 너는 다만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되리라.,*Q[천 명이나 되는 사람이 네 곁에서 만명이나 되는 사람이 네 옆에서 죽어 넘어진다 해도 너는 털끝만큼도 상하지 않으리라.<)q[어둠 속에서 괴질이 들이닥친다 해도 한낮에 사람을 마구 쓰러뜨리는 재앙이 두루 퍼진다 해도 너는 아무 것도 두려워할 것 없으리라.v(e[밤중에 그 어떤 위험이 닥쳐온다 해도 대낮에 그 누가 갑작스레 해치려 한다 해도1'[[주께서 너를 그 품으로 안아주시리니 네가 그 품안에서 아무런 걱정 없으리라. 주님의 진실함이 방패가 되고 액막이가 되리니V&%[주께서는 그 어떤 사냥꾼이 몰래 올무를 쳐놓는다 해도 너를 지켜 주시리라. 그 어떤 괴질이 나돌아다닌다 해도 너를 지켜 주시리라. 너를 구해 주시리라.C%[말하라. `여호와는 아무런 걱정 없이 이 몸이 편히 쉴 요새요. 든든히 몸을 피할 피난처이시니 나의 하나님이여, 나 주께 기대오리라.' 하고.!$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 지극히 높으신 이의 품에 안기어 사는 이여, 전능하신 이의 그늘 아래서 편안히 쉬는 이여,1#[Z주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에게 늘 어지심 보여주소서. 우리가 하는 일마다 힘차게 하소서. 우리가 하는 일마다 힘차게 하소서. "Z주께서 하시는 일 주님의 종들인 우리가 보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을 우리 자손들이 보게 하소서.;!oZ우리에게 내리셨던 그 슬픔만큼이나 이제는 행복을 맛보며 살게 하소서. 우리가 고통 속에 살아온 그 나날만큼이나 행복하게 하소서. 9Z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그 사랑 아침마다 흡족히 느끼게 하시어 한평생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게 하소서.  Z 여호와여, 돌이키소서. 언제까지 그렇게 화만 내시렵니까! 부디 주님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Z 인생살이가 얼마나 짧은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슬기롭게 살아가게 하소서.xiZ 그 누가 주님의 노여움 그 무서움을 알며 그 누가 주님의 분노 그 두려움을 알까요!>uZ 인생살이 기껏해야 한 칠십 년 건강하게 살아도 팔십 년인데 그 인생살이 고통과 슬픔뿐 덧없이 지나가고 쏜살같이 빠르게 날아갑니다. 9Z 우리가 살아가는 나날은 주께서 터뜨리시는 분노 속에서 힘에 겹기만 합니다. 한낱 한숨처럼 사그라지고 맙니다.Z주께서 우리의 허물을 눈앞에 놓고 지켜 보시며 남몰래 짓는 죄까지도 일일이 다 헤아리시니ucZ주께서 화를 내시면 우리는 스러집니다. 주께서 성내시면 우리는 무서워 떨어요.eCZ금방 자라나 꽃을 피우다가 저녁때가 되면 말라 시들어 버리는 것을.hIZ주께서 앗아가시면 인생이란 일장춘몽 아침에 돋아나는 풀잎과 같아서{Z그래요, 주께는 천년도 하루같아 지나가 버린 어제 같고 간밤의 짧디짧은 한순간 같을 뿐.|qZ주께서는 사람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고 `너희 인간들아, 돌아가거라.' 말씀하시오니FZ이 산 저 산이 생기기도 전에 이 세상 온 누리가 창조되기도 전에 주께서는 영원토록 하나님이셨지요. 또 앞으로도 영원토록 하나님이시지요.E Z[제4권; 영원하신 하나님, 스러질 인간;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주님이여, 주님은 대대로 우리가 오갈 데 없을 때 의지할 피난처이시지요.BY4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영원히! 아멘! 아멘! Y3여호와여, 주님의 원수들이 주께서 몸소 뽑으신 임금을 모욕하며 그가 하는 일마다 욕을 해댑니다.@yY2주님이여, 주님의 종들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모욕을 받았던 일을 기억하소서. 수많은 힘센 나라들에게 받은 모욕이 뼛속에 사무칩니다.@yY1주님이여, 따스하게 한결같이 아껴 주마던 예전의 그 사랑은 어디 갔나요! 주께서 다윗과 그토록 진실되이 맺으셨던 약속은 어디 갔나요!7Y0그 누가 죽음을 맛보지 않고 불로장생할 수 있으며 그 누가 제 목숨을 스올의 세력에서 건질 수 있을까요! (셀라) !Y/이 몸의 짧으나 짧은 목숨을 기억하소서. 주께서는 모든 인간의 목숨을 어찌 그리도 덧없게 만드셨나요! #Y.여호와여, 언제까지인가요! 끝내 몸을 감추고 계실 건가요! 주님의 진노를 언제까지 불 태우려 하시나요!w gY-나이도 먹기 전에 늙어 버리게 하시고 그의 얼굴을 수치로 물들이셨습니다. (셀라)} sY,영광스럽던 왕의 홀도 빼앗으시고 그의 왕좌를 땅바닥에 아예 내팽개쳐 버리셨습니다.u cY+그리도 자랑스럽던 무기를 무용지물로 만드시어 전쟁마다 패퇴하게 하셨습니다.ucY*그의 원수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고 저들이 기뻐 어쩔 줄 모르게 만드셨습니다.'GY)하여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그가 가지고 있던 것들을 훔쳐 가고 이웃에 살던 백성들이 하나같이 그를 비웃고 있습니다.~uY(그의 도성 성벽을 허물어 버리고 그가 든든해하던 요새를 폐허로 만들어 버리셨습니다.{oY'주님의 종과 맺은 계약을 깨뜨리시고 그의 왕관을 진흙탕 속에 내던져 버리셨습니다.wgY&하나 주께서는 진노하시어 몸소 뽑으신 임금을 내치셨습니다. 그를 버리셨습니다.oWY%하늘에 떠 있는 진실한 증인 저 달과도 같이 그의 왕국은 영원하리라' (셀라)\1Y$그의 자손도 끊어지지 않고 내 앞에 해가 있는 한 지속되리라.}Y#나의 거룩함을 두고 한번 맹세한 것이니 내가 결단코 다윗에게 약속을 어기지는 않으리라.|qY"그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지 않으며 내가 입으로 직접 한 약속도 저버리지는 않으리라.:mY!그럴지라도 나는 다윗에게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리라던 그 사랑 거두지는 않으리라. 그에게 이미 하였던 약속을 허물지 않으며~Y 저들이 지은 죄를 물어 막대기로 내리치리라. 저들이 지은 허물을 물어 채찍으로 후려치리라.Z}-Y내가 일러준 것을 우습게 여기고 내 명령을 지키지 않는다면p|YY그러나 그의 후손이 내 가르침을 저버린다면 내 명령대로 살아가지 않는다면o{WY그의 후손이 대대로 왕위에 오르고 하늘이 있는 한 그의 왕조가 계속되리라.xziY나는 언제까지나 그를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끼고 그와 맺은 계약을 굳게 지키리라.y}Y난 그를 맏아들로 삼으리라. 세상의 임금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위대한 임금으로 삼으리라.0xYY그가 나를 향해 `주님은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나를 건져 주시고 든든히 지켜 주시는 바위이십니다.' 하고 말하게 하리라.Yw+Y지중해에서 유브라데강까지 그 왕국 영토를 넓히게 하리라.v+Y나 그에게 진실되이 대하리라. 나 그를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리라. 어디를 가든지 힘을 떨치게 하리라.^u5Y그의 적들을 짓누르리라. 그를 증오하는 자들을 없애 버리리라.qt[Y원수들이 다시는 그를 넘보지 못하고 못된 것들이 그를 쓰러뜨리지 못하리라._s7Y내가 손으로 그를 든든히 붙들며 내가 팔로 그를 힘차게 하리라._r7Y내 종 다윗을 왕으로 삼으리라.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으리라.rq]Y오래전 신비로운 환상 중에 주께서 나타나시어 신실한 주님의 종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내가 이 유명한 용사를 도와주리라. 백성 가운데에서 뽑은 이 사람을 드높이리라.DpY여호와여, 주께서는 우리의 든든한 보호자를 뽑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여, 주께서는 우리에게 임금을 허락해 주셨습니다.ro]Y주께서 크나 큰 승리를 거두게 하시니 주님의 사랑 힘입어 우리는 승리합니다.{noY이들은 하루종일 주님 생각으로 기쁨이 넘칩니다. 바르신 주님 생각하며 찬미합니다.m#Y얼마나 행복할까요! 노래 부르며 주님을 모시는 이들은. 어지신 주님의 그 빛 아래에서 살아가는 이들은."l=Y주님의 나라는 정의로움과 공의로 든든합니다. 주께서 하시는 일에는 한결같이 따스한 사랑 미쁘심이 드러납니다.kkOY 억센 주님의 팔이여 굳센 주님의 손이여 주께서 오른손을 높이 드심이여. j Y 북녘 땅도, 남녘 땅도 다 주께서 지어내신 것. 다볼산이, 헤르몬산이 기뻐하여 주께 노래합니다.i}Y 하늘도 주님의 것, 땅도 주님의 것.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도 다 주께서 지어내신 것.vheY 주께서는 원수들을 거꾸러뜨리셨던 그 힘으로 괴물 라합을 짓눌러 죽이셨습니다.sg_Y 주께서는 마구 뒤끓는 바다를 다스리시며 솟구치는 파도를 잔잔케 하셨습니다.f/Y만군을 거느리시는 여호와 하나님, 누가 있어 그 힘이 주님과 같을까요! 주께서는 진실에 휩싸여 계시옵니다.ewY거룩한 모임이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둘러서 있는 이들이 모두 다 주님을 경외합니다.dY창공에서 하나님 같으신 이 또 어디 있을까요! 신들 가운데에서 여호와 같으신 이 또 어디 있을까요!cY여호와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하늘이 노래합니다. 주님의 진실하심을 거룩한 무리가 찬양합니다.kbOY`네 후손이 대대로 임금이 되리라. 네 왕조가 영영 든든히 서리라.' (셀라)ayY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내가 뽑은 사람과 계약을 맺고 내 종 다윗과 약속하였나니,`QY한결같이 따스하게 대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영원토록 변함없고 주님의 진실 하늘처럼 굳건하시다고 이 몸이 선포합니다. _ Y[하나님의 약속을 거두셨을까?; 에스라 사람 에단의 시] 한결같이 따스하게 대해 주시는 여호와의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리이다. 믿음직스러운 주님의 진실을 오고 오는 세대마다 알게 하리이다.^X주께서 가장 가까운 동무와 이웃마저 이것을 배신하도록 하시니 어둠만이 나의 벗이 되어 버렸습니다.]]3X하루종일 이런 일들이 나를 둘러싸고 온종일 나를 에워쌉니다.\X주님의 불타는 듯한 노여움에 이 몸 짓눌리고 무시무시한 두려움에 넋이 다 빠져 버렸습니다.#[?X어려서부터 이것은 고통에 시달려 기진맥진해 있습니다. 주께서 내리시는 벌 너무나 무거워 정말 지쳐 버렸습니다.ZX그러나 어찌하여 여호와께서는 이것을 마다하시나요. 어찌하여 이것을 보시지도 않고 외면하시나요.oYWX 여호와여, 살려 달라 이것이 주께 부르짖습니다. 아침마다 주께 기도합니다. X X 흑암 중에서 주님의 기적이 보이기나 하며 망각의 땅에서 주님의 어지심을 알 수나 있겠습니까!W+X 주님의 인자하심을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말하겠습니까! 주님의 성실하심을 저승에 있는 자가 말하겠습니까!V+X 주께서는 죽은 자들에게나 기적을 베푸시렵니까! 떠도는 중음신들이 일어나 주님을 찬미하겠습니까! (셀라)/UWX 너무나도 비참하여 두 눈마저 짓물러 버렸습니다. 여호와여, 날이면 날마다 주께 부르짖습니다. 두 손들어 주께 기도합니다.QTX주께서는 가까이 지내던 이들마저 나를 멀리하게 하시고 나를 보기에도 역겨운 자로 여기게 하시니 나는 갇혀 버린 신세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습니다.S)X주님의 노여움으로 이 몸 무겁게 짓누르시고 주님의 파도를 몰아쳐 이 몸 괴로움에 빠뜨리셨습니다. (셀라)uRcX주께서는 이것을 저 깊은 무덤 속으로 어둡고 깊은 저 구렁 속으로 내던지셨으며AQ{X죽은 자처럼 버려졌으며 살해당해 무덤에 누운 자처럼 되었습니다. 주께서 이것을 생각조차 않으시니 이 몸은 주께 버림받은 신세입니다._P7X마치 무덤에 실려 내려갈 사람처럼 온 몸에 맥이 다 빠졌습니다.YO+X너무도 큰 어려움이 이것을 덮쳐 와 곧 죽을 것만 같습니다.iNKX이것이 올리는 기도 들어 보소서. 살려 달라 부르짖는 소리 들어주소서.BM X[죽은 자처럼 버려졌습니다; 에스라 사람 헤만의 시. 고라 사람의 모음집에 나옴. 우울한 심정으로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여호와, 주님만이 이 몸을 건져 주시는 분이지요. 낮에도 주께 부르짖으며 밤에도 주님 앞에 나아가 울부짖사오니}LsW사람들이 춤추며 이렇게 노래하는구나. `내가 누릴 복이 모두 시온에서 비롯되었도다.'KW여호와께서 만백성을 일일이 등록하시며 말씀하시리라. `이 사람이 시온에서 태어났다' (셀라)JW이 나라 저 나라가 모두 다 시온에서 생겨났다 하리니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몸소 시온을 지키시리라.CIW`내가 애굽과 바벨론도 나를 존숭하는 나라로 여기리라. 블레셋도 두로도 구스도 마찬가지 모두 다 시온이 고향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리라.'kHOW너 하나님의 도성아, 네 이름 더 찬란하게 드러내시려 말씀하신다. (셀라)GwW여호와께서 야곱의 그 많은 거처 가운데에서 시온 도성을 더 많이 사랑하시는 까닭이라.F {W[시온을 지키시리라; 고라 사람의 노래, 시] 주께서 거룩한 산 위에 그 터전을 세우셨구나.jEMV이것에게 은총의 표적을 보여주소서. 하여 나를 그토록 보기 싫어하는 것들이 여호와 주께서 나를 도우시고 위로하심을 보고 무서워하게 하소서.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0DYV내게로 얼굴을 돌리시어 불쌍히 여겨 주소서. 주님의 종에게 힘을 북돋워 주소서. 주님의 여종의 자식인 이것을 건져 주소서. C V하오나 주님! 주께서는 측은한 것 보시면 마음 아파 견디지 못하시며 어여삐 여기는 마음 한없으시며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며 한없는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며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니PBV하나님, 거만한 자들이 나를 치려고 일어납니다. 잔인한 무리가 이 목숨을 노리고 있습니다. 주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저들은 아랑곳하지도 않습니다.,AQV 그래요, 주께서는 이 몸을 주님의 너그러움으로 감싸 저 깊은 스올 밑바닥에서 이끌어 올리시니 그 사랑 너무도 크십니다.}@sV 온 마음 다 바쳐 주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리이다. 영영토록 주님의 이름 드높이리이다._?7V 여호와여, 이 몸이 무엇을 해야 좋을지 가르치소서. 신실하게 주님의 말씀 따르오리다. 어찌해야 온 몸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을지 이것에게 주께서 가르치소서.h>IV 드높으신 주님 놀라운 일 베푸시는 분이여, 주님 홀로 하나님이십니다.#=?V 주께서 지어내신 모든 나라가 나아오리이다. 주님 앞에 꿇어 엎드리이다. 주님의 이름 영화로우시다 찬미하리이다.<#V주님이여, 세상에 주님 같으신 하나님이 또 있을까요! 주께서 하신 일 똑같이 할 수 있는 이 또 있을까요!};sV이렇듯 어려움속에 빠져 주께 부르짖음은 주께서 분명히 들어주심을 믿는 까닭입니다. :V여호와여, 이 몸이 올리는 기도에 귀기울여 주소서. 살려 달라 부르짖는 나의 간구를 들어주소서.+9OV주님이여, 주님은 주께 부르짖는 이에게 한없이 어지시며 기쁘게 허물을 덮어 주시지요. 한없이 한결같이 잘해 주시지요.g8GV주님이여, 이 마음 주님을 우러르오니 주님, 내 마음을 기쁘게 하소서.w7gV주님이여, 이 몸을 긍휼히 여기소서. 하루종일 온종일 이 몸 주께만 부르짖나이다.`69V주께 믿음지키려 몸부림 치는 이 몸을 지켜 주소서. 주께서 이 종을 건져 주소서. 주께서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이 아니시면 그 누구를 의지할 수 있겠습니까!Y5 -V[이 몸을 지켜 주소서; 다윗의 기도] 여호와여, 이 몸은 가진 것 없어 서러움당하고 의지할 데 하나 없어 가련한 신세이오니 귀를 기울여 주소서. 응답하소서.f4EU 정의가 주님의 앞에 서서 걸어 나가리라. 주께서 가실 길 마련하리라.P3U 여호와 복을 내리시니 이 땅에 오곡백과 풍성하리라.S2U 진실이 땅에서 움트리라.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d1AU 성실과 진실이 함께 만나리라. 정의와 평화가 얼싸안고 입맞추리라.0'U 분명한 사실은 주님을 모시고 사는 이들에게 그분의 구원이 가까움이니. 하여 이 땅에 영광이 가득차리라.M/U나 지금 듣고 있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 여호와께서 주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평화를 약속하시네. 우리 또 어리석은 길 따라 가지 않아야 하리. .U여호와여, 한결같이 따뜻하게 잘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소서. 주께서 우리를 구해 주소서.z-mU주께서는 우리를 다시 살리시어 주님의 백성이 주님을 기뻐하게 하지 않으시렵니까! , U끝끝내 우리에게 노여움을 풀지 않으실 건가요! 주님의 분노를 영영 거두지 않으실 작정인가요!z+mU우리를 건져 주실 하나님, 이제는 돌아오소서. 더 이상 우리를 야속해하지만 마소서.k*OU저희에게 더 이상 화를 내지도 않으시고 터져 나오는 분노도 거두셨지요.u)cU주님의 백성이 지은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 허물을 모두 다 덮어 주셨지요. (셀라)d( CU[하나님, 평화를 약속하시네; 고라 사람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여호와여, 주께서는 주님의 땅에 은혜를 베푸시어 포로로 끌려간 야곱을 도로 데려 오셨지요.j'MT 만군을 거느리시는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oT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시며 방패이시라. 은혜와 영광을 내려 주시고 바른 길 걸어가는 이에게 좋은 것 아끼지 않고 주시리니i%KT 주님의 집 뜰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 다른 곳에서 천 날을 보내는 것보다 낫사오니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 집에서 사느니 나는 차라리 내 하나님의 문지기가 되겠어요.%$CT 우리의 방패 되시는 하나님이여, 굽어보소서. 우리의 임금을 보살피소서. 주께서 몸소 뽑으신 임금에게 복 내리소서.'#GT만군을 거느리시는 하나님 여호와여, 이 몸이 올리는 기도를 들어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기울여 주소서. (셀라)"T신들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신 분을 시온에서 뵈올 것이기에 가면서 저희는 더욱 더 힘을 얻겠지요!+!OT저희가 메마른 바카 골짜기를 지나갈 때 그곳에서 샘물이 터져 나오고 가을비 내려 모든 것 푸르고 싱싱하게 해주겠지요!X )T얼마나 행복할까요! 주께 힘을 얻는 이들은. 시온산에 가고 싶어. 마음은 이미 시온에 이르는 큰길에 가 있는 이들은. 시온을 그리도 애타게 그리는 이들은.r]T얼마나 행복할까요!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께 찬양 노래 부르는 이들은. (셀라)kOT참새조차도 주님 곁에 깃을 들이는군요 제비도 주님 제단곁에 둥지를 트는군요. 거기서 새끼들을 키우는군요. 만군을 거느리시는 여호와여,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시여,@yT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온 마음 다 바쳐 살아계신 하나님께 흥겨워 노래 부르며 여호와의 성전뜰에 있기를 애타게 그립니다.` ;T[하나님의 성전 그리워라; 고라 사람의 노래. 장막절 노래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만군을 거느리시는 여호와여, 이 몸 주님의 장막이 너무도 그립습니다."=S그리하여 여호와라 불리는 주님만이 지극히 높으신 주님만이 온 누리를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S그들이 영영 전멸당하게 하소서. 벌벌 떨게 하소서.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아예 죽음을 맛보게 하소서.lQS여호와여, 그들이 수치로 얼굴에 먹칠을 하고 주님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S주께서 폭풍을 일으키시어 그들을 쓸어 버리소서. 맹렬한 돌풍을 일으키시어 그들을 깜짝 놀라게 하소서.RS수풀을 태워 버리는 불길처럼 산에 타오르는 불꽃처럼  S 하나님, 흩날리는 먼지처럼 그들을 흩어 버리소서. 바람에 휘날리는 검불처럼 그들을 흩으소서.]3S 그들이 지껄이기를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가 차지하자' 하오니2]S 그들의 통치자들을 오렙과 스엡에게 하였던 것처럼 다루소서. 그들의 지배자들을 세바와 살문나에게 하였던 것처럼 다루소서.veS 그들은 엔돌에서 전멸당하였지요. 그들의 주검이 땅바닥에 썩어 나동그라졌지요.7S 주님이여, 그들을 치소서. 미디안을 치듯 내리치소서. 기손 시냇가에서 시스라를 치듯, 야빈을 치듯 내리치소서.mSS앗수르까지도 그들과 동맹을 맺어 롯 사람의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셀라)hIS그발 사람이, 암몬 사람이, 아말렉 사람이, 블레셋 사람이, 두로 사람이W'S에돔 사람이, 이스마엘 사람이, 모압 사람이, 하갈 사람이,q[S그들은 한통속이 되어 서로 머리를 맞대고는 주님을 거슬러 동맹을 맺습니다.( IS이렇게 지껄입니다. `어서 저 나라를 쳐부수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영영 사람들이 다시는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자'  S그들은 주님의 백성을 쓰러뜨리려고 음모를 꾸미고 주께서 감싸고 있는 이들을 치려고 궁리하며, QS보소서, 주님의 원수들이 미친 듯이 날뛰고 있습니다. 주님을 그토록 보기 싫어하던 자들이 머리를 높이 쳐들고 있습니다.5  eS[전쟁을 앞두고 드리는 기도; 아삽의 노래, 시] 하나님, 그냥 계시지 마소서. 침묵하지 마소서. 입을 다물고 잠잠히 계시지 마소서. R하나님 일어나소서. 이 땅을 심판하소서. 온 나라나라마다 모두 다 주님의 것이 아니옵니까! ~~Q}}3|l{zzDyyxwwevvnuuSt|ssPrr qq,pp1o~nlmmlKkjiinhyggfffkfe`ddcbbYaq`__(^^_]\\![JZyYYgXXWVUUTTSS&RQQPP8OONTMM$LKK>JJ3IIZHH3GG/FEElDDfCCfBAA[@??n>>P==<<;::39b88.77<66a55644933{22`11<00w0 //#..j-,,k++**?))1(('/&u%%[$$##~#""R!!H \\tin FdwW1 g  aL'[v~ 9 j함 족속이 사는 땅에서 놀라운 일을 벌이셨던 주님을 홍해에서 깜짝 놀랄 일을 베푸셨던 주님을.x8ij그들은 애굽에서 그 엄청난 일을 베풀어 주신 분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잊었습니다.z7mj그들은 자신들의 영광을 기껏해야 풀이나 뜯어먹는 황소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w6gj그들은 송아지 신상을 호렙산에서 만들고 거푸집에 부어 만든 우상을 섬겼습니다.h5Ij불이 그 일당을 집어삼키고 불꽃이 저 못된 무리들을 태워 버렸습니다.r4]j땅이 입을 크게 벌려 다단을 집어삼켰습니다. 아비람 일당을 덮어 버렸습니다.33_j그들이 ㄱ) 거친 들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거룩한 사람 아론을 시샘하자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진영'이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21j주께서는 그들이 달라는 대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저희들 가운데에 무서운 괴질을 퍼뜨리셨습니다.%1Cj빈들에서 먹을 것을 내놓으라고 그토록 하나님께 까탈을 부리고 주께서 어떻게 하시나 보자고 시험까지 하였습니다.20]j 그러나 그다지도 쉽게 그들은 주께서 하신 일 다 잊어버리고 주께서 무슨 일 하실까 기다릴 새도 없이 함부로 행동하였습니다.^/5j 주님의 백성은 주님의 약속을 믿고 주께 찬양 노래 불렀습니다.b.=j 물이 저희 원수들을 뒤덮어 살아남은 자 하나도 찾을 수 없게 되자 -j 그들을 역겨워하던 자들에게서 그 원수들 손아귀에서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건져 주셨습니다.,}j 주께서는 홍해를 꾸짖어 물이 마르게 하시고 마른 땅을 건너듯 그곳을 건너게 하셨습니다.8+ij하여도 주께서는 저희를 건져 주셨습니다. 주께서 약속하셨던 대로 건져 주셨습니다. 주님의 크신 힘 보이시려고 건져 주셨습니다.F*j우리 선조는 애굽에서 주께서 베푸셨던 놀라운 일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수도 없이 보여주셨던 주님의 사랑 그토록 아껴 주셨던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뿐 아니라 홍해에서는 주께 반기까지 들었습니다.x)ij선조들처럼 우리도 죄를 지었습니다. 못된 짓만 일삼으며 나쁜 짓만 저질렀습니다.k(Oj주님 백성 크게 번영하는 모습을 이 눈으로 똑똑히 보게 하소서. 주님의 나라가 누리는 복 이것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차지인 주님 백성과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H' j여호와여, 주께서 주님 백성에게 사랑을 보이실 제 이것을 한번만이라도 생각해 주소서. 주께서 그들을 건져 주실 제 이것도 함께 건져 주소서.s&_j얼마나 복되랴,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사람은.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은.)%Kj여호와께서 하신 그 엄청난 일 그 누가 일일이 다 말할 수 있으랴. 그 누가 모든 것 다 헤아려 주께 찬양 올릴 수 있으랴.S$ !j[우리 죄 클지라도 지키소서]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여호와께 감사하여라. 주께서는 어지시다.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영원하시다.#yi-이는 그들에게 주님의 법을 지키게 하고 그 가르침을 따르게 하시려는 것이라. 할렐루야."!i,뭇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저들 가지고 있던 들녘을 그들 차지가 되게 하셨으니{!oi+이렇게 주님 백성을 즐거움에 넘쳐 환성을 지르고 노래 부르며 밖으로 나오게 하시고 +i*주께서 하셨던 거룩한 약속 주님의 종 아브라함과 맺으셨던 그 약속을 주께서는 잊지 않으시고 기억하셨다.i)바위를 쪼개어 물이 콸콸 쏟아지게 하셨다. 광야로 그 물이 흘러 흘러 시내를 이루게 하셨다. 9i(그들이 먹을 것 달라 부르짖을 제 메추라기를 내려 주셨다. 하늘에서 먹을 것을 내려 주시어 배불리 먹게 하셨다.yki'뜨거운 낮에는 주께서 구름으로 덮어 주시고 추운 밤에는 불로 그들을 비춰 주셨다.q[i&애굽 것들은 그들을 무서워하여 그들이 떠나가자 그렇게 기뻐할 수가 없었다.fEi%그러고 나서야 주께서는 저희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셨다. 은을 가지고 금을 가지고 밖으로 나오게 하셨다. 각 지파 사람들 하나같이 부요하게 하셨다. 강하게 하셨다.W'i$또 주께서는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맏아들이란 맏아들은 모조리 죽이셨다. 가문을 대대로 이어 갈 맏아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쓸어 버리셨다.0Yi#땅에 돋아나 있는 푸른 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 치웠다. 땅에서 나는 곡식이란 곡식은 열매란 열매는 모조리 먹어 치웠다.iKi"주께서 명령하시자 메뚜기 떼가 날아들고 새까맣게 누리 떼가 날아들어s_i!포도덩굴과 무화과나무를 꺾어 버리시고 나무란 나무는 모조리 꺾어 버리셨다._7i 비 대신 우박을 땅 위에 쏟아부으셨다. 번개가 내려치게 하셨다._7i주께서 명령하시자 파리 떼, 모기 떼가 온 나라에 가득 몰려들고a;i나라 방방곡곡에 개구리 떼가 퍼져서 왕궁 안까지 들끓게 하셨다.hIi강물을 모두 피로 바꾸어 놓아 그 안에 물고기를 모조리 죽여 버리시고2]i주께서 애굽에 어둠을 보내시어 온 땅을 칠흑같이 어두워지게 하셨다. 그러나 애굽 것들은 주님의 말씀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vei이들은 그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표징을 보였다. 함 족속 땅에서 기적을 베풀었다.^5i그때 주께서 주님의 종 모세와 주께서 뽑으신 아론을 보내셨다.-Si그리고 애굽 것들이 마음 변하여 당신 백성을 미워하게 하셨다. 온갖 수단을 다 써가며 당신의 종들을 마구 다루게 하셨다.i주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엄청나게 불어나게 하시어 저희 원수들보다도 더 막강하게 하셨다.v ei하여 이스라엘은 애굽으로 내려갔다. 야곱이 함 족속 나라에 몸붙여 살게 되었다.s _i왕을 섬기던 관료들을 다스리며 왕의 고문관들에게 명령할 권한을 위임하였다.h Ii그 임금은 그에게 나랏일을 맡기고 온 땅을 다스릴 권한을 물려주었다.u ci애굽 왕이 그를 석방하였다. 뭇 나라 위에 군림하던 그 임금이 그를 풀어 주었다.  i그것은 그의 예견이 들어맞을 때까지였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가 아무런 죄 없음을 밝혀 주시자X)i그의 다리에는 족쇄가 채이고 목에는 쇠사슬이 매어졌으나hIi그러나 그들보다 먼저 한 사람을 보내시니 노예로 팔려 간 요셉이었다.U#i주께서 그 땅에 기근들게 하셨다. ㄱ) 밥 한 그릇 제대로 먹을 수 없게 하셨다.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빵지팡이를 부러뜨리셨다'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8ii내가 몸소 뽑은 이들에게 손 하나 까딱도 하지 말아라. 나의 뜻을 전하러 다니는 저 예언자들을 절대로 건드리지 말아라' 이르셨다.r]i아무도 그들을 짓누르지 못하게 하셨다. 임금들을 꾸짖어 그들을 지켜 주셨다.tai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헤매 돌아다니고 이 민족 저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으나{i 몇 사람 되지도 않아 그저 손에 꼽을 만큼밖에 되지 않는 사람들 그 땅에서 나그네로 살며{i 이르시기를 `나 너희에게 가나안 땅을 주리라. 그 땅이 너희 차지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fEi 야곱과 함께 세운 법이라. 이스라엘과 굳게 맺은 그 계약 영원하리라.W'i 이는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요 이삭과 함께 한 맹세라.f~Ei몸소 맺으신 계약 영원히 지키시며 주님의 계약 천대까지 다다르리니[}/i주님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 온 누리를 정의로 다스리시는 분.D|i주님의 종 아브라함의 자손인 너희들아, 주께서 뽑으신 사람 야곱의 자손인 너희들아, 주께서 몸소 내리신 판단을 마음 깊이 생각해 보아라.A{}i주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여라.pzYi여호와께 간구하여라. 주님의 능력은 한없으시니 끊임없이 주께 예배하여라. yi거룩하신 하나님을 자랑하여라. 여호와를 찾으려 몸부림 치는 이들아, 그분을 한없이 기뻐하여라.xi그분을 노래하여라. 그분을 찬양하여라.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 낱낱이 사람들에게 알리어라.6w gi[주님의 역사 놀라워라;대상16:8-22] 여호와께 감사드려라. 그 이름 높이 불러라. 주께서 하신 일 뭇 나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어라.av;h#하느니 못된 짓 하는 것들을 이 땅에서 쓸어 버리소서. 남 등쳐 먹고 짓누르며 착취하는 것들을 이 땅에서 아예 없이하소서. 나 여호와께 감사드리리라. 할렐루야.u/h"내 노래 들으시고 주께서 흐뭇해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여호와 생각만 해도 내 마음 이토록 기쁨에 설레네.{toh!이 목숨 다 바쳐 여호와를 노래하리라. 나 살아 있는 동안 나의 하나님을 노래하리라. s h 주께서 바라보기만 하여도 땅은 무서워 벌벌 떨고 산은 건드리기만 하여도 연기를 토해 냅니다.~ruh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토록 지속되소서. 여호와께서 그 지으신 것으로 기쁨을 누리소서.xqih하오나 저들에게 숨결을 불어넣으시면 다시 창조됩니다. 온 땅이 새롭게 변합니다.Eph그러나 주께서 얼굴을 돌리시면 무서워 떨고 주께서 저들의 숨결을 거두어 가시면 저들은 죽어 본디 왔던 그곳으로 흙이 되어 되돌아갑니다.yokh주께서 먹을 것을 주시니 저들이 먹고 주께서 손을 펴시니 부족함이 없이 지냅니다.inKh그 모든 것들이 주께서 때에 맞춰 먹을 것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mh저 바다 위에서는 배들이 이리저리 오가고 바다 속에는 또 주께서 손수 지어내신 리워야단이 노닐며l-h아, 크고 한없이 드넓은 저 바다, 그 안에 수도 셀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크고 작은 피조물들이 살고 있습니다.Jk h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그 모든 일 주께서 슬기로 다 이루어 놓으시니 온 땅이 주께서 지어 놓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_j7h그러면 사람들은 일하러 나와 하루 해가 다 가도록 일을 합니다.Ti!h해가 돋으면 물러가 굴 속으로 들어가 자리에 눕습니다.whgh사자들은 먹이를 찾아 다니며 포효합니다. 먹을 것을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다가igKh어둠을 펼치시어 밤이 되게 하시니 들짐승이 밖으로 나와 어슬렁거리고kfOh달을 지어내어 절기를 정하시고 해에게는 그 지는 때를 알게 하셨습니다.be=h높은 산마다 산양 떼가 살고 바위 틈마다 오소리가 몸을 숨깁니다.]d3h새들이 거기에 둥지를 틀고 황새는 전나무를 집으로 삼습니다.lcQh여호와의 나무, 손수 심으신 레바논의 송백이 흡족한 비를 맞고 잘 자라니1b[h포도를 거두게 하시어 흥겹게 하시며 올리브 기름을 거두게 하시어 얼굴을 윤기 내게 하시며 양식을 주시어 힘차게 하십니다.a'h가축 떼 먹으라고 풀밭을 푸르게 하시고 사람이 먹을 채소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곡식을 거두게 하십니다.}`sh 하늘 위에서 땅 위에 비를 내려 주시니 땅에는 주께서 손수 이루신 열매로 가득합니다.e_Ch 공중의 새들도 그 가까이에 서 있는 나무에 둥지를 틀고 지저귑니다.S^h 들짐승들이 그 물을 마시고 나귀도 갈증을 풀었습니다.f]Eh 샘물이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언덕 사이로 흘러 내리게 하시니\h 주께서는 물이 더 이상 넘치지 않도록 경계를 정해 놓으시며 다시는 땅을 뒤덮지 못하게 하셨습니다.[h이 산 저 산에 흘러 흘러 계곡을 타고 내려가 주께서 마련해 놓으신 있어야 할 그 자리로 흘러 갑니다.Zh그러나 주께서 큰소리로 꾸짖으시자 물은 놀라 물러갑니다. 주님의 대갈일성에 쏜살같이 도망 칩니다.bY=h바다를 땅 위에 겉옷처럼 펼쳐 놓으시고 물이 산을 덮게 하셨군요.sX_h주께서는 땅을 그 기반 위에 든든히 세워 두시어 영영 흔들리지 않게 하셨군요.eWCh바람을 주님의 심부름꾼으로 삼으시고 번개를 몸종으로 삼으셨군요.Vh물 위에 집을 지으시고 구름을 병거처럼 타고 다니시는군요.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는군요.gUGh환한 빛으로 온 몸을 휘감으시고 하늘을 장막처럼 활짝 펴놓으셨군요.FT h[창조주의 힘과 어지심] 나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위대하시다, 위대하시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은 휘황찬란한 영광의 옷을 입으셨군요.MSg여호와의 모든 피조물들아, 주님이 다스리시는 그 모든 곳에 있는 이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나 말씀드리오니 여호와여, 주께 감사드리나이다.Rg여호와의 모든 군대야, 주님의 뜻을 따라 실천하는 자들아, 주님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FQg여호와의 심부름꾼들아, 너희 힘있는 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이들아, 주께서 하시는 말씀대로 따르는 이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zPmg여호와께서는 하늘에 당신의 보좌를 굳건히 정해 놓으시고 세상 만물을 다스리신다.yOkg주님과 맺은 약속 지키는 이들에게 주님께서 주신 법 잊지 않고 실천하는 이들에게.sN_g하나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여호와의 사랑 영원하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이에게 그 사랑 영원토록 보여주시리라. 그 자식의 자식에까지 주님의 어지심을 보이시리라.VM%g한번 바람에 스러져 그 피어난 자취조차 찾을 수 없는 것.qL[g사람의 목숨이야 풀과 같은 것. 들꽃이 피어나듯 찬연한 자태를 드러낼지라도K%g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주께서는 알고 계신다. 우리가 한낱 티끌에 불과한 줄을 그분은 기억하신다.Jyg 어미가 자식을 따뜻하게 감싸주듯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모시고 사는 이들을 감싸주신다.Ig 동녘이 서녘에서 한없이 멀듯이 주께서는 우리가 지은 허물을 우리에게서 멀리 옮겨 주신다.(HIg 땅 위에서 하늘이 높고 높은 것처럼 한결같이 따스히 아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주님 모시고 사는 이들에게 한이 없으니4Gag 우리가 죄를 지었다 하여 그 죄 따라 벌을 내리지도 않으시며 우리에게 허물이 있다 하여 그 허물 따라 그대로 갚지도 않으신다.MFg 언제나 꾸짖기만 하지 않으신다. 영영 화를 내지만*EMg안쓰러운 것 보시면 마음 아파 어쩔 줄 몰라 하시어 가슴에 꼭 품어 주며 아껴 주시는 분 어찌하든 잘해 주고 싶어 늘 너그럽게 대해 주시는 분 여호와,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고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주님. D g모세에게 주님의 계획을 드러내시어 주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이 하신 위대한 일 보게 하셨다.qC[g정의를 실천하시는 분 여호와 주께서 고난당하는 이들의 권리를 세워 주셨다.B g이 목숨 살아가는 동안 많은 은덕 베푸시어 내 젊은 날 독수리처럼 새로운 힘 솟아나게 하셨다. A g무덤에서 이것 목숨 건져 주셨다.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고 측은한 마음으로 돌봐주셨다.v@eg주께서 내가 지은 모든 허물 용서하셨다. 이것 몸에 생긴 병 모두 다 고쳐 주셨다.?yg온 힘을 다하여 여호와께 찬양바치리라. 주께서 베푸신 은덕 정녕 하나도 잊지 않으리라.(> Kg[주님의 뜻에 따라; 다윗의 시] 온 마음 다 바쳐 여호와께 감사드리리라. 온 정성 다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노래하리라.=f우리 자손들은 주님의 보살핌으로 평화를 누리고 그 후손들도 안전하리이다. 아무 걱정 없으리이다.c<?f주께서는 똑같으시리이다. 해가 가도 스러지시는 법이 없으리이다.;-f그것들은 비록 사라질지라도 주님은 영원히 계시며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 새것으로 바꾸시면 바뀔지라도Q:f그 옛날 주께서 지어내신 땅 주께서 손수 빚으신 하늘O9f주께 아뢰오니 지금 이것 목숨 거두어 가지 마소서. 이것이 늙기도 전에 이것 목숨 앗아가지 마소서. 주님이여, 주님의 세월은 영원 영원하시옵니다.v8ef주께서는 아직도 젊은 나의 힘을 꺾어 놓으셨습니다. 내 목숨을 짧게 하셨습니다.]73f뭇 나라 사람들이 하나같이 몰려들리라. 여호와를 예배하리라.6yf그리하여 여호와의 이름 시온에 울려 퍼진다. 주께 올리는 찬송 예루살렘에 울려 퍼진다.5f감옥에 갇혀 있는 이들의 탄식 소리 듣고 계신다. 사형선고 받아놓은 이들을 석방시키신다.4f여호와께서 저 높은 곳 거룩한 곳에서 굽어 살펴 보신다. 하늘에서 이 땅을 두루 살펴보신다.43af주께서 벌이신 일 오고오는 세대가 다 알 수 있도록 적어 두어라. 아직 이 세상에 나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여호와를 찬양하리라.!2;f주께서는 헐벗고 가난한 이의 비나리를 들어주셨습니다. 저들의 기도를 하찮게 여기시어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1 f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신 까닭입니다. 주님의 위대하신 힘을 드러내신 까닭입니다. 09f뭇 나라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하고 이 땅의 왕이란 왕은 하나같이 주님의 권능에 두려워 떠니zzOyySxxxw&w vvuttOsrrqpp3ooonnmmllJkk=m<Mp(헤) 그 집안 부귀영화를 누림이여. (바브) 영원히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p(기멜)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달렛) 올곧게 살아가는 이의 자손들은 복 받으리라.< /p[ㄱ) 진실한 이의 행복] 할렐루야. (알렙) 얼마나 행복하랴. 여호와 모시고 사는 사람은. (베트) 주님의 계명 따르는 것 한없는 기쁨으로 삼는 사람은. (ㄱ. 각 절이 히브리어 자음으로 시작되는 가나다 시이다)};so (레쉬) 여호와 모시고 사는 것이 사람의 도리 그것이 슬기의 첫걸음이라. (쉰) 주님 말씀 따라 살아가는 이 그에게는 건실한 판단력 주시리라. (타우) 영원 영원히 찬미받으실 주님이여.:5o (페) 주님의 백성을 해방시키시니 (차데) 맺으신 그 계약 영원하여라. (코프) 거룩하고 놀라워라. 주님의 이름은.r9]o(싸멕) 언제까지나 흔들림이 없으며 (아인) 진실되이 올곧게 따를 수 있으리라.w8go(멤) 손수 하시는 일마다 진실하고 공의로우며 (눈) 주님의 가르침 믿음직스러우니71o(카프) 하시는 일 얼마나 힘있으신지 주님 백성에게 드러내신다. (라메드) 뭇 나라를 그들 차지가 되게 하신다.6}o(테트) 주님 모시고 사는 이에게 양식을 주시고 (요드) 맺으신 그 계약 잊는 법 없으시리라.5 o(자인) 이루신 놀라운 일 사람들에게 기념하게 하시니 (헤트) 여호와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다.i4Ko(헤) 주님 하신 일 영광스럽고 엄위하며 (바브) 주님의 정의 영원하리라.3o(기멜) 여호와 하신 일 엄청나고 놀라우니 (단렛) 기쁨에 넘친 사람들 두고두고 그 일을 생각하리라.>2 wo[ㄱ) 주님의 이름 거룩하도다] 할렐루야. (알렙) 온 마음 다 바쳐 고마워라, 여호와께 감사드리리라. (베트) 올곧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는 자리에서. (ㄱ. 각 절이 히브리어 자음으로 시작되는 가나다 시이다)p1Yn하여 임금이 길가 시내에서 물을 마시리라. 힘을 얻으리라. 승리를 거두리라.*0Mn뭇 나라들 가운데에서 재판을 벌이시어 전쟁터를 주검으로 가득 채우시리라. 땅에 있는 왕들을 모조리 쓸어 버리시리라.x/in주께서 그대의 오른쪽에 앉아 계시니 주께서 화를 내시어 뭇 왕들을 쳐부수시리라.M.n여호와 한번 맹세하셨으니 결코 물리지 않으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 되리라. 멜기세덱을 이어받아 제사장이 되리라.' 하셨도다.(-In주께서 군대를 이끌고 거둥하시는 날 싸움터에 나서시는 날 주님의 백성들은 기꺼이 나서리이다. 이른 아침 초롱초롱 빛나는 이슬처럼 주님의 젊은이들이 거룩한 언덕으로 주님 앞에 나오리이다. 싸우러 나오리이다.,wn여호와 시온에서 주님의 힘을 발휘하시리라. `네 원수들을 다스리라' 주께서 말씀하시니v+ gn[임금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다윗의 노래] 여호와께서 나의 주 임금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앉아 있어라.'*m주께서는 힘없는 이들의 힘이 되시어 억울한 판결을 받을 자리에서 그 생명을 건져 주시는 까닭입니다.,)Qm고마워라. 나 소리 내어 여호와께 한없이 감사드리리이다. 사람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리이다.i(Km내 원수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저들의 얼굴에 아예 먹칠을 하소서.v'em저들이 나에게 저주를 퍼부을지라도 주께서는 이것에게 복 내리소서.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쓸어 버리소서. 이 마음 한없이 기쁘게 하소서. 주님의 종인 이것을 흐뭇하게 하소서.&m주께서 나를 건져 주신다는 것을 주께서 손수 나를 구해 주신다는 것을 원수들이 알게 하소서. % m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를 도와주소서. 한결같이 따스한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건져 주소서.r$]m사람들은 나를 보고 비웃으며 어쩌면 저럴 수 있느냐고 고개를 흔들어 댑니다.q#[m밥을 먹지도 않았더니 무릎은 덜덜 떨리고 몸에는 살가죽과 뼈만 남았습니다.r"]m이 몸은 저녁 해거름처럼 점점 사위어 가고 메뚜기처럼 바람에 휩쓸려 갑니다.}!sm이 몸은 가련하여 의지할 데 없습니다. 내 마음은 깊은 곳까지 갈기갈기 찢어졌습니다.O m주께서는 우리 주님 여호와이시니 주님의 이름 위하여 이것과 함께 하소서.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어지시니 이것을 건지소서.0Ym여호와여, 그렇게 내 원수들에게 벌을 내리소서. 입을 벌리기만 하면 나에 대해 나쁜 말만 늘어놓는 자들에게 벌을 내리소서.m제 입으로 뱉어 낸 저주가 입은 옷처럼 저를 덮게 하소서. 허리에 두른 띠처럼 늘 그를 두르게 하소서.Lm남 저주하기를 옷 입고 다니듯 하였으니 입으로 뱉어 낸 그 저주가 물처럼 그 뱃속으로 스며들게 하소서. 기름처럼 그 뼛속까지 배어 들게 하소서.Dm남 저주하기를 그토록 좋아하였으니 급살 맞게 하소서. 남 복 빌어 주기를 그토록 싫어하였으니 복이란 아예 그의 곁에 있지도 않게 하소서.m저들은 남 따뜻하게 아낄 줄 아예 모르고 빈민들이나 영세민들 마음 괴로워하는 이들을 돌아 볼 생각 아예 하지 않으며 오히려 짓누르고 등쳐 먹을 생각뿐입니다. 심지어 죽이려 덤벼들기까지 합니다.tam여호와여, 저들의 죄를 늘 잊지 마시어 저들이 이 땅에서 아예 잊혀지게 하소서.nUm여호와여, 그 아비의 죄를 잊지 마소서. 그 어미의 허물을 용서하지 마소서.nUm 후손마저 끊어져 그 이름이 아예 다음 세대에서는 기억조차 못하게 만들자.ykm 아무도 저것을 가엾게 여기지 않고 아무도 고아가 된 자식들을 돌보지 못하게 하자.m 가지고 있던 것 빚쟁이가 모조리 걷어 가게 만들자. 애써 모아들인 것 남들이 모조리 털어 가게 만들자.'Gm 자식들이 집도 없이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빌어먹는 거렁뱅이가 되게 하자. 살던 집마저 헐려 버려 쫓겨나게 만들자.hIm 저것들의 자식은 고아가 되게 하고 저것들의 아내는 과부가 되게 하자.}m하루라도 빨리 그 목숨을 끝장내 버리자. 그가 앉아 있던 자리도 남 차지가 되게 해버리자.tam재판을 받을 때 온통 죄를 뒤집어 씌우자. 그의 기도까지도 죄라고 마구 우기자.!m썩은 재판관을 세워 저 원수들을 다루게 하자. 저것들을 지독하게 미워하는 자를 내세워 고소하게 하자.tam그렇게 잘해 주어도 악으로 대신하며 그렇게 아껴 주어도 미움으로 되갚습니다.kOm그들을 아껴 주어도 내게 공격을 퍼부으니 이것은 그저 기도할 뿐입니다.U#m나를 헐뜯어 얽어 매며 까닭도 없이 나를 공격해 댑니다. m하느니 못된 짓뿐인 저것들이 속임수만 부리는 저것들이 입을 열어 함부로 주절거립니다. 어찌하든 나를 쓰러뜨리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 모양입니다. 내가 어떻다는등 거짓말만 주워 섬깁니다.7  im[고난 속에 울부짖는 이의 기도;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찬미하올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렇게 잠잠히 계시지 마소서.u cl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시면 승리하리니 주께서 원수들을 짓밟으시는 까닭입니다.^ 5l 우리를 도와 원수를 치게 하소서. 인간의 도움이란 덧없습니다. wl 하나님, 주께서는 정녕 우리를 버리셨습니까? 우리 군대와 함께 진군하지 않으시렵니까?nUl 누가 나를 이끌어 요새 성읍으로 데려가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까요?Gl 하지만 모압은 내 목욕통으로 쓰리라. 내 소유라는 뜻으로 에돔에게는 내 신발을 집어 던지리라. 블레셋은 정복하여 승리의 개가를 부르리라.' 9l길르앗도 내것이요 므낫세도 내것이라. 에브라임은 내 머리에 쓰는 투구요 유다는 내 왕권을 드러내는 지팡이라.Ql성소에서 하나님 말씀하시는군요. `나 승리 거두어 기뻐하리라. 세겜을 나누어 내 백성에게 주며 숙곳 골짜기를 내 백성에게 나누어 주려 측량하리라.}l주님의 힘으로 우리를 건지소서. 우리 기도 들어주시어 주께서 아끼시는 백성을 구하소서.tal하나님, 주께서는 하늘 위에 드높이 들리소서. 주님의 영광 온 누리에 펼치소서.'Gl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그 사랑 너무나도 커 하늘보다 더 높고 든든하오신 주님의 진실 궁창까지 미치리이다.&El여호와여, 뭇 나라 사람들 보는 앞에서 나 주께 고마운 말씀드리리이다. 만민이 듣는 가운데에 주께 노래 부르리이다.\1l거문고야, 가야금아 잠을 깨어라. 나 새벽을 깨우고야 말리라. /l[괴로움 속에서도; ㄱ) 다윗의 노래, 시] 하나님, 내 마음 든든합니다. ㄴ) 든든합니다. 노래하렵니다. 찬미하렵니다. (ㄱ. 2-6절은 57:8-12을, 7-14절은 60:7-14절을 참조하라. ㄴ. 히브리어 본문에는 `아, 내 영광아')*~Mk+슬기로운 이 그 어디 있어 이 일 찬찬히 바라보며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여호와 주님의 사랑 깨달을 수 있으랴.3}_k*올곧게 살려 몸부림 치는 이들 이것을 바라보고 한없이 기뻐하리라. 그러나 나쁜 짓만 일삼던 것들은 입 하나 뻥긋도 못하리라.|yk)비참한 상태에 있는 영세민을 건져 주셨다. 가축 떼가 늘어나듯 집안이 불어나게 하셨다.{{ok(주께서는 지도자라 하는 자들에게 망신을 주어 갈데 없는 거친 들에서 헤매게 하시고~zuk'처참한 억압과 고난으로 그들의 수가 줄어들고 갈수록 힘이 점점 빠지게 되었을 때에도ywk&또 저희에게 복 주시어 딸 아들 넉넉히 낳게 하셨다. 가축 떼 자꾸자꾸 불어나게 하셨다.cx?k%땅에 씨뿌리고 포도나무도 키워 풍성한 곡식을 거둬들이게 하셨다.twak$먹거리 없어 굶주린 이들 그곳에 살게 하셨다. 사람 사는 마을을 세우게 하셨다.'vGk#그러나 거친 들을 갈대 숲 우거진 호수로 바꾸시고 쩍쩍 갈라지는 메마른 땅을 물이 솟아오르는 샘물로 바꿔 놓으시어*uMk"기름진 비옥한 땅을 짜디짠 소금기 가득한 거친 들로 바꾸셨다. 거기 살고 있는 자들 하느니 못된 짓만 일삼는 까닭이라.tk!주께서는 강물을 말려 빈들로 만드시고 물이 흘러 넘치는 샘터를 메마르디메마른 땅으로 만드셨다.!s;k 백성들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곳에서 주님을 드높여 찬미하여라. 지도자들 앉아 있는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frEk고마워라, 여호와께 감사하여라. 사람들에게 엄청난 일을 베푸셨으니7qgk사람들이 잔잔한 물결 바라보고 좋아라 마구 탄성을 올리는 동안 그리도 바라던 안전한 항구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데리고 가셨다.Wp'k미친 듯 날뛰는 바람을 잔잔케 하시어 파도를 잠재우셨다.ok어려움에 빠져 마침내 여호와께 울부짖자 그 고생하는 모습 보기 안쓰러워 주께서 그들을 건져 주시고!n;k곤드레만드레 술에 취한 주정뱅이처럼 비틀비틀, 허둥지둥 제 아무리 배를 이리저리 부려 봐도 아무 소용 없었다.m/k상선은 하늘까지 치솟았다가 저 깊숙한 곳까지 내리꽂히니 이 무시무시한 순간에 사람들은 넋을 잃어버렸다.^l5k명령 한번 내리시면 미친 듯 바람이 불어 대고 파도가 휘몰아쳐{kok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보았다. 바다에서 여호와께서 벌이시는 놀라운 일을 보았다.bj=k상선을 바다에 띄워 이 바다 저 바다 두루 다니며 장사하는 이들은si_k감사제사를 올려라. 노래를 불러라. 주께서 하신 일 빠짐없이 다 이야기하여라.h1k여호와께 고마워라, 감사드려라. 한결같이 따스히 아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 베푸셨으니[g/k말씀으로 그들을 선하게 하셨다. 죽을 고비에서 건져 주셨다. fk그러나 고통에 시달리다 못하여 여호와께 울부짖으니 고통받는 것 안쓰러워 그들을 건져 주셨다.Kek먹을 것도 입에 써 죽음의 문턱이 눈앞에 있었다.^d5k어리석은 자는 제가 지은 죄와 과실로 고생이요, 고통뿐이었다.Pck주께서 놋쇠문을 부수셨다. 무쇠 빗장을 박살내셨다.:bmk여호와께 고마워라, 감사드려라. 한없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그 사랑 감사드려라. 우리 인생 위하여 베푸신 놀라운 일 감사드려라.yakk그 어둠 속 비참한 현실 속에서 건져 주셨다. 옭아 매고 있는 사슬을 끊어 버리셨다. `k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 여호와께 살려 달라 울부짖자 고생하는 모습 안쓰러워 주께서 구해 주셨다.t_ak 그들이 숱한 고생으로 시달리며 고꾸라질지라도 누구 하나 도와주는 이 없었다.&^Ek 하나님의 말씀에 아랑곳하지 않은 까닭이라.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당부하신 지극히 높으신 분을 업신여긴 까닭이라.a];k 어둠 속 비참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며 사슬에 묶여 감옥에 갇힘은\k 목마른 이에게 맘껏 물을 들이켜게 하시며 배고픈 이에게 맛있는 것으로 배부르게 하셨도다.=[sk여호와께 고마워라, 감사드려라. 한없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그 사랑 감사드려라. 너희 인생을 위하여 베푸신 놀라운 일 감사드려라.\Z1k바른 길로 그들을 이끄셨다. 사람 사는 마을로 데리고 가셨다.Yk그리하여 그 어려움 속에서 여호와께 울부짖으니 고통당하는 것 안쓰러워 주께서 그들을 건져 주셨다.[X/k주리고 목마르며 어디 하나 기댈 데 없어 눈앞이 아득하였다.Wk그들은 거친 들사막에서 헤매었다. 사람 사는 마을로 가는 길 어디인지 몰라 찾아 헤매였다.@V{k동서남북 삼지사방에서 한데 모으셨도다.~Uuk여호와께서 몸소 건져 주신 이들아 이같이 찬송하여라. 원수들 손아귀에서 건져 주시고6T gk[제5권; 해방된 이들의 감사 노래] 여호와께 감사하여라. 우리 주님 어지시다.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그 사랑 영원하시다.S5j0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영원부터 영원까지. 사람들아, 모두 다 아멘이라 소리쳐라. 할렐루야.{Roj/여호와 우리 하나님, 우리를 건지소서. 뭇 나라 사람들 틈에 끼여 살고 있는 우리를 다시 데려오소서. 거룩하신 주께 고마워라, 감사드리리이다.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 찬양하리이다.gQGj.그들을 사로 잡아간 모든 이들이 그들에게 동정을 베풀게 하셨습니다.(PIj-그들을 생각하시어 그들과 맺으신 계약을 기억하시고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그 애틋한 사랑 돌이키셨습니다.'OGj,그런데도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고난을 돌아보시고 그들이 어려움에 빠져 살려 달라 부르짖을 때마다 들어주셨습니다.+NOj+주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져 주셨으나 그들은 스스로 약은 척하며 주께 등을 돌리고 계속해서 거듭거듭 죄를 지었습니다.Mj*원수들이 그들을 억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손아귀에서 꼼짝없이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L j)저희를 이방인들의 손아귀에 넘겨 주시니 그들을 미워하던 자들이 그들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K}j(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주님 백성에게 분통을 터뜨리시고 주님의 차지인 그들을 미워하시어mJSj'이러한 짓거리를 벌여 스스로를 더럽혔습니다. 음란한 짓을 저질렀습니다.I/j&(37절과 같음)fHEj%그들은 아들딸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가나안 우상에게 희생제물로 바쳤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피, 아들의 피를 흘리고 딸의 피를 흘려 그 땅을 피로 물들였습니다.uGcj$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파멸의 길을 스스로 불러들인 것입니다.fFEj#오히려 그들과 뒤섞여 혼인하고 그들의 길을 따라가기에 바빴습니다._E7j"여호와께서 이르셨으나 그들은 이방 것들을 쓸어 버리기는 커녕kDOj!그들이 모세를 너무나 당황하게 하여 모세가 생각없는 말을 한 것입니다. C j 그들은 또 므리바 샘물가에서도 여호와를 진노케 하니 그들때문에 모세에게도 화가 미쳤습니다.~Buj그의 행동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 대대로 오고오는 세대에 영원토록 기려질 것입니다.kAOj그때 비느하스가 일어나 그 죄 지은 자들을 벌하자 괴질이 물러갔습니다.@1j그따위 짓거리나 벌여 주님의 화를 돋우었습니다. 하여 그들 가운데에 무시무시한 괴질이 퍼지게 하였습니다.0?Yj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브올산에서 우상인 바알에게 빌붙어 아무런 생명도 붙어 있지 않은 신에게 드렸던 제물을 먹었습니다.n>Uj그 후손을 이방 것들 사이에 흩어 버리고 이방 것들 사이에서 죽게 하리라.'|=qj하여 주께서는 이렇게 준엄하게 맹세하셨습니다. `저들을 거친 들에서 쓸어 버리리라.< j장막 안에 틀어박혀 불평만 끝없이 늘어놓고 여호와의 말씀을 도무지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j그랬는데도 저희는 살기 좋은 아름다운 땅을 우습게 여기고 주님의 말씀을 믿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X:)j그리하여 주께서 그들을 모조리 쓸어 버리리라 마음 먹으셨을 때 그렇게 주님과 주님 백성이 틈 벌어졌을 때 주께서 뽑으신 모세가 일어나 주님 앞에 나아가서 분노를 가라앉혀 드렸습니다. 주님 백성을 쓸어 버리겠다는 생각을 돌이키시게 하였습니다. ~~~}r}||e{{{Czzyzyy xwww vwvu}uttFssRrrPqqPppfoo]nnln'mmomll kpjjzjiihhDggtgff&eedfcctbbIaa``!__ ^]] \l[[OOsNNNMMLL:KKbJJXIIRHHcGGsGF`EEEDD$CCeBBmAAr@@@8??Y>>>(==8<..F--,K++Z**[))(((''6&&9%$$o##-"" !!( c;P(GM9COH e < x  &vDB#~> u[걱정 없는 아이처럼; 다윗의 노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눈 높은 척 잘난 체하지도 않았습니다. 분수에 넘친 일이나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일은 관심조차 두지 않았습니다.`7하고 많은 죄지었을지라도 주께서는 이스라엘을 건져 주시리라. 7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믿으라. 여호와께서는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며 언제나 기꺼이 건져 주시는 분이니yi나 주님을 바라옵니다. 파수꾼이 새벽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보다 더 애타게 주님을 바라옵니다. 파수꾼이 새벽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보다 더 애타게 주님을 바라옵니다.{m여호와여, 바라고 바라옵니다. 주께서 도와주시리라. 주님의 말씀 믿고 또 믿습니다.yi하오나 주께서 용서해 주시니 우리가 두렵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낱낱이 다 헤아리신다면 그 누가 주님 앞에 바로설 수 있을까요!yi여호와여, 울부짖는 내 소리 들어 보소서. 살려 달라 부르짖는 내 소리 들어주소서.2  ][고통 속에서 비오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말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나 주께 부르짖습니다., O지나가는 사람 아무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복 내리시길 빈다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축복하노라고 말하지 못하리라.q Y그러면 아무도 그것을 모아들일 수 없으리라. 손으로 묶어 들일 수 없으리라.z k저것들 모두가 지붕꼭대기에 자라나는 잡초처럼 되어 자라나기도 전에 말라버려라.^ 3시온을 증오하던 것들은 고꾸라져라. 등돌리고 도망쳐 버려라.`7그러나 곧으신 분 여호와께서 노예살이하던 나를 해방시키셨다.^3저들은 내 등짝에 깊은 상처 내놓았다. 긴 고랑 아예 파놓았다.나 젊어서부터 내 원수들 잔인하게 나를 괴롭혀 왔다. 그러나 나를 굴복시키지는 못하였다.D [주님과 함께라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이스라엘아, 말하라. 얼마나 많은 원수들이 젊어서부터 너를 괴롭혀 왔는지.U!손자볼 때까지 살아 있기를! 이스라엘에 평화가 있으라!~s시온에서 여호와 네게 복 내리시기를! 네 한평생 예루살렘 번영하는 모습 보게 하시길!O보라, 이렇듯 여호와 모시고 사는 사람 복받으리라. 네 아내는 열매 가득한 포도나무 같으며 밥상에 둘러앉은 어린 자녀는 여린 올리브나무 같으리라.iI네가 수고한 대로 먹고 살리라. 너 행복하리라.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b =[주님이여, 복을 내리소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얼마나 복되랴. 여호와 모시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복되랴, 여호와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1~[화살통에 화살이 가득한 이는 얼마나 복되랴. 재판받는 자리에서 원수를 만난다 해도 그는 결코 부끄러움 당하지 아니하리라.[}/젊은 나이에 얻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들려 있는 화살 같으니M|자식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선물이요, 참된 복이라.a{;먹고 살고자 애쓰며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리에 눕는 일이 무슨 소용 있을까요! 여호와께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잠자고 있는 중에도 필요한 것 마련해 주시는도다.]z 5[주님이 안 계시면; 솔로몬의 노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집 짓는 자의 수고가 무슨 소용 있을까요!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파수꾼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 서 있다 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요!y~울며 씨뿌리러 나가는 이는 한없이 기뻐하고 노래하며 돌아오리라. 곡식단 거두어 들고 돌아오리라.`x9~눈물 흘리며 씨뿌린 이들 한없이 기뻐하며 거두어들이게 하소서.{wo~여호와여, 단비 내려 메마른 강바닥에 다시 물 흐르듯 우리 땅 우리에게 다시 주소서.v~그래요, 여호와께서는 우리 위해 엄청난 일 하셨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vue~우리어 함박웃음 짓느라 입다물 줄 몰랐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노래 절로 나왔습니다. 그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여호와께서 저들을 위해 정말 엄청난 일 하셨구나.Rt ~[이제는 거두어 들이게 하소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우리를 예루살렘으로 데려오실 때 그땐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sy}치우쳐 굽은 길로 다니는 자는 못된 것들과 함께 메어치소서. 이스라엘에 평화가 있으라!r}여호와여, 착하게 사는 이들에게 은총을 베푸소서. 올곧게 사는 이들에게 은혜를 베푸소서.Tq!}하는 짓마다 못된 것들이 바르게 살려 하는 이들의 땅을 언제까지나 다스리지는 못하리니 이는 바르게 살려 하는 이들 나쁜 일에 물들지 못하게 함이라. p }산들이 예루살렘을 둘러싼 것처럼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께서 주님의 백성을 감싸주시리라.?o y}[하나님께 의지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 의지하는 자는 시온산 같아 흔들림 없이 영원히 서 있으리라.bn=|우리 도움은 여호와, 하늘과 땅을 지어내신 주님의 이름에 있도다.m}|사냥꾼이 쳐놓은 올무에서 벗어난 새처럼 우리는 벗어났다. 올무가 끊어졌다. 해방되었다.l|다 같이 고마워라, 여호와께 감사드리자. 원수들이 우리를 집어삼키지 못하게 하신 이에게.Ak}|격렬한 그 물살이 우리를 집어삼켰으리라.Zj-|홍수가 우리를 내리덮쳤으리라. 그 물이 우리를 삼켰으리라.Mi|그 등등한 기세 앞에 우리는 모조리 삼키웠으리라.bh=|원수들이 우리를 쳐들어왔을 때 여호와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던들Zg /|[여호와는 우리의 도움; 다윗의 노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던들 어찌되었을까! 대답하여라, 이스라엘아.f5{부자라는 것들이 그토록 우리를 우습게 여길 수 없습니다. 거만한 것들이 그토록 우리를 업신여길 수 없습니다.zem{여호와여,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는 너무나도 천대를 받고 삽니다.jdM{종이 그 주인의 손만 쳐다보듯 하녀가 안주인의 손만 쳐다보듯 여호와 우리 하나님, 우리는 주님만을 우러러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 때까지 우러러봅니다.3w주님의 판결 의로우시기에 하루에 일곱 번도 더 감사드립니다.=3w거짓이 그리도 싫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도 속이 뒤틀릴 수 없습니다. 나 사랑하는 것 오직 주님의 법뿐입니다.<w주님의 약속 믿기에 얼마나 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엄청난 보물을 찾아낸 사람만큼이나 행복합니다.;w(쉰) 권력이나 잡았다는 것들이 부당하게 나를 짓누를지라도 이 마음 두려워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뿐:yw주님의 말씀에 담긴 뜻은 진실 그 자체이며 의로우신 주님의 판단은 모두 다 영원합니다.'9Ew보소서, 이 몸은 주님의 가르침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여호와여, 주님의 사랑 결코 변하지 않으시리니 나를 건지소서.8yw주님의 명령 지키지 않는 저 배반자들 쳐다보았을 때 그렇게 속이 뒤틀릴 수 없었습니다.37]w원수들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나 짓누르는 것들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그러나 이 몸 주님의 법 그 길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6Iw여호와여, 안쓰러운 것 보시면 마음 아파 어쩔 줄 몰라 하시니 그 크신 아량으로 주님의 판단 따라 이것을 살려 주소서.]51w주님의 법 따라 살지 않는 못된 것들 목숨 구하지 못하리이다.y4iw억울한 이 사정 풀어 주소서. 자유롭게 하소서. 주께서 하신 약속대로 건져 주소서. 3 w(레쉬) 고통 당하는 이 몸 돌아보소서. 살려 주소서. 이 몸 주님의 법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p2Ww이 몸 오래 전에 주님의 가르침을 배워 주님의 말씀이 영원함을 알았습니다.h1Gw여호와여, 주께서는 가까이 계시오며 주님의 모든 명령은 진실됩니다.0w잔인한 해자들이 점점 다가옵니다. 저들은 주님의 법 따라 살려는 마음이 조금도 없는 자들입니다.9/iw주께서는 언제나 따스하게 한결같이 아껴 주시는 분이니 여호와여, 이 목소리 들어 보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이 목숨 지켜 주소서.c.=w밤새 내내 깨어 있습니다. 주님의 가르침 명상하며 깨어 있습니다.h-Gw주님의 약속에 희망을 걸고 해도 뜨기 전에 도와달라 주께 부르짖으며X,'w주께 부르짖사오니 건져 주소서. 주님의 법을 지키리이다.+}w(코프) 온 마음 다하여 부르짖사오니 여호와여, 들어주소서. 주님의 명령 따라 살으리이다.f*Cw주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바르시니 깨달음 주시어 이 몸 살게 하소서.a)9w어려움과 걱정으로 마음 졸이나 주님의 명령은 나의 기쁨입니다.[(-w주님의 정의는 영원합니다. 주님의 법은 언제나 진실됩니다.l'Ow이 몸 미천하여 멸시를 당할지라도 주님의 가르침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j&Kw주님의 말씀 어찌 그리도 맑으신지요. 주님의 종은 그 말씀 사랑합니다.o%Uw원수들이 주님의 명령을 우습게 여기니 불길 같은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w주께서 지키라 주신 그 규정은 공평하고 더없이 올바릅니다.f#Cw(차데) 여호와여, 주께서는 의로우시고 주님의 판단은 올곧으십니다.p"Ww사람들이 주님의 법 따라 살지 않으니 나의 눈물이 강물처럼 흘러 내립니다.~!sw주님의 종이 몸에게 주님의 얼굴 환하게 비추소서. 주님의 법을 이 몸에게 가르치소서.w ew짓누르는 자들 손아귀에서 건져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명령 따라 살게 하소서.s]w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쓰러지지 않게 하소서. 악에게 정복당하지 않게 하소서.uw주님을 사랑하는 이에게 늘 그리하셨듯이 내게로 돌이키소서. 나를 어여삐 보아주소서.X'w주님의 명령 너무나 그리워 나 입을 벌리고 헐떡거립니다.a9w주님의 가르침 해석하여 우둔한 이에게 슬기를 깨우치게 합니다.iIw(페) 주님의 가르침 하도 놀라워 온 마음 다하여 그 가르침 따라갑니다.}qw그러므로 이 몸 하는 일마다 주님의 가르침대로 따르며 모든 거짓된 길을 증오합니다.q[w이 몸 금보다 주님의 법을 더 사랑합니다. 순금보다 주님의 법을 더 아낍니다.pYw~저들이 주님의 가르침을 어겼사오니 지금이 여호와 거둥하실 때 아니신가요?fEw}이 몸은 주님의 종이오니 주님의 가르침 알 수 있도록 깨우쳐 주소서.5w|한결같이 따스히 아껴 주시는 주님이시니 그 사랑으로 주님의 종 아껴 주소서. 주님의 명령 나에게 가르치소서.nUw{주께서 건져 주실 날을 기다리다 도와주실 날을 기다리다 지쳐 버렸습니다.|qwz주님의 종을 도우시겠다 약속하소서. 저 거만한 것들이 나를 짓누르지 못하게 하소서.nUwy(아인) 이 몸 옳고 바른 것 실천하였으니 원수들에게 나를 내버리지 마소서.nUwx주님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주님의 결정 생각하면 두려움에 벌벌 떨립니다.{oww주께서 못된 짓 하는 것들 쓰레기처럼 여기시니 나는 주님의 가르침 애지중지합니다. wv주님의 법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든 주께서 저버리시니 거짓된 그들의 궁리가 헛것인 때문입니다.s_wu나를 붙들어 주소서. 안전하게 하소서. 언제나 주님의 명령 따르려 애쓰렵니다.wt주님 약속하신 대로 힘을 주소서. 그리하여야 살아나리이다. 희망두고 있는 것 꺾이지 말게 하소서.u cws너희 못된 짓 하는 것들아, 썩 물러가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명령만을 따르겠다.q [wr주님은 나를 지키며 보호하는 분이니 주께서 하신 약속만이 나의 희망입니다.a ;wq(싸멕) 나는 두 마음 품은 자를 미워하며 주님의 법을 사랑합니다.g Gwp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법 따라 살리라, 마음 굳게 먹었습니다.q [wo주께서 내리시는 그 명령은 언제까지나 나의 차지이며 내 마음의 기쁨입니다.}wn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이 나 잡으려 올무를 놓았으나 주님의 명령을 버리지 않았습니다.vewm이 목숨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태로운 지경에도 주님의 법 잊지 않았습니다.lQwl여호와여, 내 입이 드리는 감사기도 받아주소서. 주님의 명령 가르치소서.iKwk여호와여, 이 고통 너무나도 심하오니 주님 약속하신 대로 살려 주소서.~uwj나 굳게 한 맹세 지키렵니다. 주님의 올곧은 가르침 따라 살기로 한 맹세를 지키렵니다.c?wi(눈) 주님의 말씀은 내 앞길 비춰 주시는 등불 내 갈길 밝혀 줍니다.b=wh주님의 법 읽고 또 읽어 슬기를 얻었기에 모든 거짓을 혐오합니다.V%wg주님의 가르침은 너무나 달아 꿀맛보다도 더 달디답니다.jMwf오직 주님만이 나의 스승이시니 주님의 가르침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ucwe주님의 말씀 따라 살고자 마음먹었기에 못된 짓이라면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으며}~swd나이 많은 이들보다도 더 깊은 주님의 명령 따라 살고자 한 까닭에 깨달음을 얻습니다.N}wc이 몸은 그 어떤 스승보다도 더 깊은 깨달음을 얻고|+wb언제나 주님의 명령 곁에 두고 있기에 이 몸은 원수들보다 슬기롭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깊이 명상하기에\{1wa(멤) 주님의 법 너무나 사랑하여 하루종일 온종일 생각합니다.z!w`완전하다 하는 것도 다 그 끝이 있게 마련이나 주님의 명령만은 완전하다는 것을 나 이제 깨달았습니다.yw_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 나 죽이려 기회를 노릴지라도 이 몸은 주님의 법을 깊이깊이 명상하리이다.vxew^이 몸은 주님의 것이오니 살려 주소서. 주님의 명령대로 살고자 몸부림 쳤습니다.owWw]주님의 가르침으로 이것을 살리셨으니 주님의 가르침 저버리지 않으렵니다.v/w\주님의 법이 내 기쁨이 되어 샘솟듯 하지 않았더라면 고통당하는 중에 이 몸은 벌써 죽어 없어졌을 것입니다.u7w[천지간에 명령하신 대로 모든 것이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있음은 삼라만상이 모두 다 주님을 섬기는 까닭입니다.twwZ주님의 진실하심이 대대에 미칩니다. 땅을 든든히 세우시니 땅이 항상 그 자리에 있으며`s9wY(라메드) 여호와여, 주님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습니다.br=wX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살려 주소서. 나 주님의 법 따라 살으오리다.oqWwW저들이 죽음 문턱까지 나를 몰고 갔어도 나 주님의 명령 버리지 않았습니다.4pawV주께서 내리신 모든 명령 가운데에 어느 것 하나 미쁘지 않을 리 없건만 사람들이 거짓을 꾸며내 나를 박해합니다. 살려 주소서.ooWwU주님의 법 믿지 않는 저 거만한 것들이 나를 잡으려 구덩이를 파놓았습니다.n{wT얼마나 기다리게 하시렵니까? 나를 못살게 구는 것들 언제나 주께서 고꾸라뜨리시렵니까? m9wS다 해져 버린 가죽부대처럼 이것 이제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그리하여도 주님의 명령 나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lwR언제나 나를 도우시렵니까? 주께서 약속하신 것 바라다 바라다 두 눈이 모두 다 짓물렀습니다.4kawQ(카프) 이 몸 주님을 믿고 주께서 살려 주시기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하오나 더욱더 주님의 말씀을 굳게 믿었습니다.ujcwP이 몸 온전히 주님 명령대로 살게 하소서. 하여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i3wO주님 모시고 살아가는 이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주님의 명령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나를 찾아오게 하소서.0hYwN거만한 것들이 거짓말해 대며 나를 쓰러뜨리려 하오니 창피당하게 하소서. 이 몸만은 주님의 가르침 깊이깊이 명상하리이다.@gywM주께서는 측은한 것 보시면 마음 아파 견디지 못하시오니 나를 아껴 주소서. 주님의 법을 낙으로 살아가는 이 몸 그리하여야 살겠나이다.f}wL바라오니, 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대로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어 나를 위로하소서.e!wK여호와여, 압니다. 주님의 판단 옳으신 줄 나는 압니다. 이것 고생시키는 것 마땅하온 줄을 나는 압니다.{dowJ주님 모시고 사는 이들 주님의 약속 굳게 믿는 나를 보고 흐뭇한 마음 지니게 하소서.~cuwI(요드) 주께서 손수 이것을 지으시고 살게 하셨으니 주님의 법 배우도록 일깨워 주소서.rb]wH주께서 이르신 가르침은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금은보다도 훨씬 더 이롭습니다.a1wG주께서 고난을 주셨으나 오히려 이것에게는 약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명령을 배울 기회가 되었습니다.`wF저들은 걱정거리 하나없이 무사태평 아무런 깨달음도 없으나 이 몸은 주님의 법만을 즐거워합니다._-wE교만한 것들이 거짓들을 꾸며대어 이것을 치려 하오나 이 몸만은 온 마음 다하여 주님의 가르침 따르옵니다. ^ wD주님은 어찌 그리도 어지신지요. 어찌 그리도 다정하신지요. 주님의 명령 이것에게 가르치소서.]}wC주께서 벌 내리시기 전에는 그릇되이 살았습니다. 하오나 이제는 주님의 말씀 따르옵니다.i\KwB주께서 주신 명령 나 굳게 믿사오니 슬기롭게 하소서. 깨달음을 주소서.[+wA(테트) 여호와여, 주께서는 주님의 종인 나에게 그토록 잘해 주시는군요. 주께서 하신 약속을 지키시는군요. Zw@여호와여, 온 누리에 한결같이 따스한 주님의 사랑 가득하오니 주님의 법으로 이 몸을 가르치소서.Yw?주님을 모시고 사는 이들이 하나같이 내 벗이요 주님의 법을 따르는 이들이 모두 다 내 동무입니다.fXEw>한밤중에도 벌떡 일어나 의로우신 주님의 판단 생각하며 찬송합니다.Ww=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 나 잡으려 올무를 놓을지라도 나 주께서 가르치신 법 잊지 않습니다.WV'w<주님의 명령 따르는 길 서둘러 잠시도 지체하지 않습니다.gUGw;내 살아온 길 곰곰이 생각해 보며 주님의 법 따라 내 발길 돌리옵니다.cT?w:온 마음 다 바쳐 주께 비오니 주님 약속하신 대로 자비를 베푸소서.Sww9(헤트) 여호와여, 주님은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이오니 나 주님의 법 따르겠다 약속합니다.JR w8주님의 명령 따르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습니다.oQWw7여호와여, 밤이면 밤마다 나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생각합니다.}Psw6나그네같이 짧디짧은 인생살이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가르침은 나의 노래 되었습니다.rO]w5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 주님의 법 저버려 내 마음을 분노로 가득 채울지라도}Nsw4오, 여호와여 아주 오래 전에 주께서 하신 약속 나 잊지 않기에 이 몸 근심이 없습니다.sM_w3거만한 것들 언제나 나를 비웃는다 해도 나 결코 주님의 법 떠나지 않으렵니다.L#w2나 비록 고통 속에 빠져 있어도 마음 이토록 편안한 것은 주님의 약속이 나에게 생명 주시는 까닭입니다.Kw1(자인) 주님의 종인 나에게 하신 약속 잊지 마소서. 이 몸에게는 그 약속이 희망이 되었습니다.pJYw0주님의 명령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주님의 가르침 깊이깊이 명상하렵니다.eICw/나 주님의 명령 사랑하기에 그 명령 따르는 것 기쁨으로 삼으렵니다.jHMw.세상 임금들 앞에서 주님의 법을 말할 때에도 부끄러워하지 않으렵니다.HG w-주님의 가르침 따르기에 드넓은 길로 걸어가며BFw,언제까지나 이 몸 주님의 법을 따르렵니다.hEIw+주님의 결정에 나의 희망을 두고 있으니 언제나 진실만 말하게 하소서.D}w*그리하시면 나 주님의 말씀을 믿고 나를 그렇게도 모욕하던 자들에게 할 말이 있으리이다.Cw)(바브) 여호와여,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소서.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건져 주소서.Bww(나의 소원은 주님의 명령 따라 사는 것뿐이오니 주님의 의로우심으로 이 몸을 살리소서.oAWw'주님의 결정은 선하시오니 그 두려운 모욕을 이 몸이 당하지 않게 해주소서.u@cw&주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것 주님의 종인 나에게 지켜 주소서.?}w%어떤 일이 가치 있는 것인지 늘 마음쓰게 하소서.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아껴 주소서.w>gw$재산을 모아 부자가 되려는 마음보다는 주님의 법 순종하려는 마음지니게 하소서.q=[w#주님의 법 지키는 것은 나의 큰 기쁨 주님의 법 따르는 지름길을 가게 하소서. < w"주님의 법 내게 깨닫게 하소서. 나 주님의 법 따르렵니다. 온 마음 다바쳐 주님의 법 지키렵니다.z;mw!(헤) 여호와여, 주님의 법에 담긴 뜻 내게 가르치소서. 언제나 주님의 법 따르렵니다.t:aw 주께서 더욱더 깊이깊이 깨달음 주시리니 열심 다하여 주님의 명령 따르렵니다.l9Qw여호와여, 주님의 가르침 따랐사오니 이 몸 부끄러움 당하지 않게 하소서._87w주님의 뜻 따르는 길 택하여 주님의 법에 온 마음을 쏟았습니다.c7?w그릇된 길 가지 않게 붙잡아 주소서. 어지신 주님의 법 가르치소서.6w내 마음 슬퍼 짓눌려 있사오니 이것에게 힘을 주소서.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용기를 주소서.o5Ww주님의 법 깨닫게 도와주소서. 주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 깊이 명상하리이다.4w이 몸이 한 모든 것 다 주께 일일이 말씀드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주님의 법을 이것에게 가르치소서.3w(달렛) 이 몸 먼지 구덩이 속에 고꾸라져 있사오니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d2Aw주님의 가르침은 나의 기쁨 주님의 가르침 따라 날마다 살아갑니다.1w지배자라는 것들 한데 모여 나를 해칠 궁리나 하고 있으나 이 몸은 주님의 가르침만을 연구하리이다.{0ow주님의 법을 지켜 온 이 몸 그들에게 천대받지 않게 하소서. 모욕당하지 않게 하소서./w젠체하며 사는 것들 주께서 호되게 꾸짖으시며 주님의 명령 어기는 것들에게 주께서 화를 내리시니e.Cw언제나 주님의 법 깨닫고 싶어 그리움에 애달아 이 마음 지쳤습니다.o-Ww이 땅에 살아 있을 동안 이 몸은 나그네. 주님의 명령 나에게 숨기지 마소서.Y,+w눈을 열어 주님의 법에 담겨 있는 놀라운 진실 보게 하소서.k+Ow(기멜) 어지신 주님이여, 이 몸을 살리시어 주님의 말씀 지키게 해주소서.^*5w주님의 법 기쁨으로 삼고 주님의 명령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V)%w주님의 가르침 연구하며 주님의 도 깊이깊이 묵상합니다.e(Cw세상 모든 재물을 다 얻은 것처럼 주님의 명령 따르기를 기뻐합니다.Q'w 주께서 주신 법 잊을까 큰소리로 외우고 또 외웁니다.U&#w 여호와여, 주께 찬송 올립니다. 주님의 길을 가르치소서.^%5w 혹시라도 주께 죄지을까 주님의 법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합니다.!$;w 온 마음 다 바쳐 이 몸은 주님을 섬기려 하오니 주님의 명령을 따르지 못하게 하는 그 모든 것을 없이하여 주소서.*#Mw (베트) 어떻게 살아야 젊은이가 일생을 깨끗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주님의 명령 따라 살아간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V"%w나 주님의 법을 지키리이다. 정녕 이 몸을 버리지 마소서.n!Uw주님의 정의로운 법 배운 그대로 깨끗한 마음으로 나 주님을 찬송하리이다.n Uw정신 차려 주님의 명령 그대로 따라 아무런 부끄러움도 당하지 않으리이다. q~I}}Y}|{{{ zmyyx=wwTvv\uuJt]ssr#qq^ppVoornnQmmVllklkk jii|ihh6gg9ffReeeddOccpcbbaa``,__[^^]]u\\Y[[{ZZhYYXWVVFUU$T&SSRQQPSOONN#MLLoKKOJJ{IIPHtGFF;EDDZCC\BBEAA@@Y?>>(=<;;=:Z998^77U65=433<221(0/.-,+**>)`((N'&%%Q$Z#"! `ZL@&Gm~N< oD-q 6 ) )  R]u9+{hm 짐승마다 먹거리를 마련해 주시는 분. 울어대는 어린 까마귀에게 먹을 것 주시는 분.g주님은 하늘에 구름을 펼치시는 분. 땅에 비를 내리시는 분. 언덕마다 푸른 풀 자라나게 하시는 분.xfg고마워라, 여호와께 감사 노래 불러라. 가야금 뜯으며 우리 하나님께 노래 불러라.e여호와 가난한 이들을 높이 들어 올리시며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시는구나.ndS크셔라. 우리 주님. 그 엄청난 힘 한없으셔라. 그 슬기를 어찌 다 헤아리랴.hcG별들의 숫자도 일일이 헤아리시고 저마다 그 이름 지어 부르시는구나.]b1마음 찢어진 이들 어루만져 주신다. 그들의 상처 싸매 주신다.a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다시 이룩하신다.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 사람을 다시 모아들이신다.G` [하나님의 그 놀라운 힘] 할렐루야. 얼마나 좋으랴, 우리 하나님께 찬양 노래 부르는 일. 주께 찬송하는 일. 얼마나 즐거우랴. 얼마나 근사하랴._ 여호와는 영원토록 임금이시니 시온아, 네 하나님은 오고 오는 세대에도 다스리시리로다. 할렐루야.5^a 우리 땅에서 몸붙여 사는 이 보호하신다.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신다. 그렇지만 하는 짓마다 못된 짓 뿐인 것들은 내쳐 버리신다. ] 눈먼 이의 눈을 뜨게 하신다. 쓰러져 있는 이를 일으키신다. 바르게 살려 애쓰는 이 사랑하신다.*\K억압당하는 이 편드셔서 재판하시고 굶주린 이에게는 먹을 양식 주신다. 여호와께서는 감옥에 갇힌 이를 해방시키신다.H[여호와는 하늘을 내신 분. 땅을 지으신 분. 바다를 펼치신 분. 그 안에 사는 세상 만물을 지어내신 분. 언제까지나 하신 약속은 꼭 지키시는 분.Z얼마나 복되랴, 야곱의 하나님을 도움 주실 분으로 삼는 사람은. 하나님 여호와를 굳게 믿는 사람은.tY_죽고 나면 먼지로 돌아가 그날로 그들이 세워 두었던 계획은 끝장 나고야 만다.sX]저 지도자란 자들을 믿지 말아라. 무릇 인간이 어찌 인간을 구해 낼 수 있으랴!W이 목숨 살아 있는 동안 나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한평생 나의 하나님께 찬양 노래 부르리라.ZV -[약한 자 편들어 주시니] 할렐루야. 나 여호와를 찬양하리라.,UO(타우) 여호와여, 입을 열어 주님을 찬미합니다. 살아 있는 모든 육체가 영원히 영원토록 거룩한 주님의 이름 찬송합니다.T(쉰) 주님 사랑하는 이라면 그 누구라도 지키시며 하는 짓이 못된 것들은 가차없이 쓸어 버리십니다.#S=(레쉬) 주님 모시고 사는 사람 원하는 것 모두 다 채워 주시고 부르짖는 그 소리 들어주시어 저희를 구해 주십니다.!R9(코프) 여호와께서는 그 누구라도 주께 부르짖는 이라면 진실되이 울부짖는 이라면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십니다.yQi(차데) 여호와께서는 하시는 일마다 바르시며 이루시는 일마다 자애가 넘치십니다.WP%(폐) 주시되 풍족하게 주시어 부족한 것 하나도 없습니다.'OE(아인) 눈이란 눈이 모두 다 주님만을 바라며 애타게 기다리니 주께서는 때에 맞춰 먹거리를 저들에게 나눠 주십니다.N(싸멕) 여호와께서는 쓰러진 이 그 누구든 붙잡아 주신다. 어려움 속에 빠진 이 그 누구든 도와주신다.sM] (멤) 주께서는 영원 영원토록 주님의 나라 다스리실지니 영원토록 임금이시라.L1 (라메드) 사람마다 힘찬 주님의 기상을 알게 하리이다. 찬란한 영광으로 휩싸인 주님의 나라를 알게 하리이다.fKC (카프) 영광스런 주님의 나라를 전하고 힘찬 주님의 기상 이야기하여>Js (요드) 여호와여, 주께서 손수 지어내신 온갖 피조물이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믿음 깊은 이들 하나같이 고마워라 주께 감사드리리이다.I' (테트) 여호와 어지시어 삼라만상을 아끼시며 주께서 손수 지어내신 모든 것에 극진한 사랑을 베푸시도다.-HQ(헤트) 여호와 안쓰러운 것 보시면 어찌할 줄 몰라 마음 아파하시며 측은한 것 보시면 가슴저려 눈물 흘리시는 분. 어지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으시고 그 사랑 하도 크시어 한결같이 아껴 주시고 따스하게 대해 주시는 분.yGi(자인) 주님의 어지심 그지없다고 이야기하리이다. 주님의 올바르심 노래하리이다.F(바브) 사람들마다 주님이 이루신 놀라운 일을 말하리이다. 나 또한 주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E(헤) 주님의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 이 몸 어찌 전하지 않으며 명상하지 않으랴.D%(달렛) 오고 오는 세대마다 주께서 하신 일 기리며 주께서 이루신 엄청난 일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하리라.yCi(기멜) 위대하신 여호와 드높이 찬미받으실 분. 주님의 위대하심 헤아릴 길 없어라.pBW(베트) 날마다 주께 감사드리리이다. 영원히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하리이다.CA [ㄱ) 주님의 어지심 그지없어라; 다윗이 올리는 찬양] (알렙) 나의 임금, 하나님이시여, 이 몸 주님을 드높이 기리리이다. 영원히 영원토록 고마워라 주께 감사드리리이다. (ㄱ. 이 시는 각 절이 히브리어 자음으로 시작하는 가나다 시이다)@얼마나 행복하랴. 이렇게 사는 백성은. 얼마나 행복하랴.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시고 사는 백성은.7?e소 떼도 부쩍부쩍 자라나리. 원수들 우리를 침노하지 않아 우리가 나아가 방비할 일 없으니 거리에는 슬피 울부짖는 소리 없으리.}>q 곳간에는 오곡백과 가득차고 들녘에서 뛰노는 양 떼들 수천 수만 마리로 새끼를 치리. =7 우리 아들들 어려서부터 무성한 나무처럼 자라나고 우리 딸들 장식으로 꾸며 놓은 궁전의 아름다운 기둥같으리./<U 이방 것들 손아귀에서 건져 주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된 것만을 지껄이며 그들의 오른손은 그른 것을 바르다고 맹세합니다.d;? 왕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주님, 주님의 종 다윗을 건져 주소서.: 여호와여, 새 노래를 주께 불러 드리리이다. 가야금 뜯으며 주께 찬양 노래 불러 드리리이다.9u그들의 입은 거짓된 것만을 지껄이며 그들의 오른손은 그른 것을 바르다고 맹세합니다.8{위에서 손을 뻗치시어 깊은 물에서 이 몸을 건지소서. 이방 것들 손아귀에서 건져 주소서.7번갯불 번쩍이게 하시어 원수들을 흩으소서. 화살을 마구 쏘아 그들이 줄행랑 치게 하소서. 6여호와여, 하늘을 기울이고 내려오소서. 이 산 저 산 스치고 지나가소서. 연기가 자욱하게 하소서.r5[사람은 한낱 바람결에 지나지 않으며 인생은 쉬이 지나가는 그림자 같습니다.4{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길래 저를 알아주시며 인간이 무엇이길래 저를 생각해 주시나요!3주님은 한결같이 나를 아껴 주시는 분. 든든하게 나를 지켜 주시는 요새. 나를 보호해 주시는 산성. 나를 건져 주시는 분. 나의 방패. 이것이 몸 피할 피난처. 내 백성이 내게 복종케 하신 분.k2 O[임금이 올리는 기도; 다윗의 시] 든든한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여, 찬양받으소서. 주께서는 전쟁에 익숙하도록 나를 가르치시고 싸움에 재빠르고 날쌔도록 만드셨습니다.J1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그 사랑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어 버리소서. 이 몸 짓누르는 자들 모두 쓸어 버리소서.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0K 여호와여,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이것에게 은총을 베푸소서. 주께서는 바르시오니 이 어려움 속에서 이 몸 구해 주소서.s/]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뜻따라 살 수 있도록 그 길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주께서는 어지신 분이오니 이 몸 어여삐 여기소서. 걱정 없이 평평한 땅에 다니게 하소서. . 여호와여, 원수들 저렇게 버티고 있사오니 나를 건져 주소서. 이 몸 지켜 달라 주께로 나아갑니다.-y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주께서 아침마다 이것을 기억해 주소서. 이 몸 주님만을 의지하리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할 지 알려 주소서. 이 몸 주께 가까이 가려 합니다.h,G여호와여, 어서 빨리 대답하소서. 내 모든 희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주님의 얼굴을 이것에게서 돌리지 마소서. 이 몸 저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처럼 될까 두렵습니다.x+g두손들어 주께 기도하며 이 몸 메마른 땅같이 주님을 애타게 그리워합니다. (셀라)*/지나간 나날을 되돌아보고 주께서 하셨던 일 낱낱이 헤아려 봅니다. 주께서 베푸셨던 일 곰곰이 그려 봅니다.o)U모든 것이 다 틀렸다고 자포자기해 버려 아예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습니다.Z(+원수가 나를 너무나도 괴롭힙니다. 아예 이 목숨을 땅에 내동댕이쳐 깜깜한 감옥에 처박았습니다. 하여 이 몸은 아주 오래 전에 죽은 자와 같은 신세입니다.z'k주님의 종을 재판정으로 부르지 마소서. 주님 보시기에 그 누가 깨끗하다 하리이까!}& s[심판받지 않게 하소서; 다윗의 노래] 여호와여, 이 몸이 올리는 기도 들어주소서. 이것이 애원하는 소리에 귀기울여 주소서. 올곧으신 주님이여, 진실하신 주님이여. 내게 응답하소서.%'이 고통의 감옥에서 이끌어 내어 주님의 백성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곳에서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주께서는 어지시어 이 몸을 후히 대접하시리니 바르게 살려 몸부림 치는 이들이 나를 감싸줄 것입니다.|$o살려 달라 부르짖는 이 소리 들어 보소서. 이 몸은 만신창이가 다 되어 버렸습니다. 나를 죽이려 하는 것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저 원수들과 대적하기에는 힘이 너무나도 부칩니다.V##여호와여, 이 몸이 주께 부르짖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이 몸이 의지할 분인 것을 나는 압니다.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모든 것입니다.b";내 주위를 둘러보소서. 한번 보소서. 아무도 없습니다. 나를 도와줄 이 아무도 없습니다. 나를 지켜 줄 이 아무도 없습니다. 나를 돌보아줄 이 그 누구도 없습니다.t!_이젠 틀렸다 싶어 모든 것 포기해 버리려 할 때에도 주께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고 계십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목마다 원수들은 나를 잡으러 올무를 숨겨 놓았습니다. 내가 품은 원통함을 모조리 그분께 털어 놓았다. 고통당하고 있는 속사정을 모조리 그분께 말씀드렸다.m S[아무도 날 걱정 하지 않네; 다윗의 시, 기도. 동굴에 있을 때 다윗이 지은 시] 나 큰소리로 여호와께 살려 달라 부르짖었다. 소리쳐 여호와께 불쌍히 보아 달라 부르짖었다. 그들이 쳐놓은 덫에 그들이 걸려 들게 하시고 이 몸은 아무런 해 받지 않고 지나가게 하소서.! 그들이 나 잡으려 쳐놓은 올무에 걸려 들지 않게 하소서. 나 죽이려 쳐놓은 덫에 걸려 들지 않게 하소서.여호와여, 내 두 눈은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주님만을 항상 의지합니다. 하오니 이것을 버리지 마소서.R밭갈때 흙덩이가 부스러지는 것처럼 ㄱ) 그들의 뼈가 스올 문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으리라.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우리의'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그들의 지도자들이 바위틈으로 굴러 떨어질 때에야 사람들은 내가 한 말이 옳았다고 깨닫게 되리라.@w바르게 살려는 사람이 때리는 매라면 ㄱ) 은혜로 여기며 그들이 하는 꾸지람이라면 애정 어린 충고로 여기련만. 그러나 나쁜 짓 하는 자들 겪을 불행 위하여 기도하리라.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최고급 기름'이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P그른 일 하려는 이 마음을 막아주소서. 못된 일 꾸미는 데 빠져 들지 않게 하소서. 못된 짓 하는 자들이 벌이는 잔칫상에는 아예 앉지도 말게 하소서.d?여호와여, 내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 문을 지켜 주소서.3나의 기도가 주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두 손 들어 드리는 기도가 저녁 희생제물 드림과 같이 되게 하소서.< q[어서 빨리 지켜 주소서; 다윗의 노래] 여호와여, 주께 부르짖사오니 오소서. 어서 빨리 도와주소서. 이렇게 부르짖사오니 들어주소서.1 바르게 살려 몸부림 치는 이들 주님의 이름 기리며 올곧게 살으려 몸부림 치는 이들 주님 앞에 바로 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빈민들의 한을 풀어 주시며 영세민들의 권리를 지켜 주시는 분임을 이 몸은 알고 있습니다._5 거짓말로 남을 곤경에 빠뜨리는 자들이 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게 하소서. 폭력만 일삼는 자들을 불행에 빠져 들게 하소서. 그 불행으로 고꾸라지게 하소서.:k 뜨거운 숯불이 그들의 머리 위에 쏟아지게 하소서. 아예 그들을 깊은 구덩이 속으로 내던지소서. 다시는 일어나지도 못하게 하소서.;m 나를 에워싸고 있는 자들이 술수를 쓰려고 머리를 치켜들고 있사오니 그들이 퍼붓는 악담이 모조리 다시 그들에게 돌아가게 하소서.[-여호와여, 허락하지 마소서. 하느니 못된 짓뿐인 그들의 생각을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지게 하지 마소서. 그들의 못된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소서. (셀라)  우리 주님 여호와여, 나를 건져 주시는 분, 힘있으신 분, 싸움터에서 나를 보호해 주시는 분이여.+ M하여 이 몸 여호와께 외쳐 아룁니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살려 달라 부르짖는 나의 소리를 들어주소서'= q그 거만한 것들이 나를 잡으려 몰래 올무를 쳐놓았습니다. 몰래 덫을 쳐두었습니다. 가는 길목마다 나를 잡으려 올무를 쳐놓았습니다.= q여호와여, 악한 자들의 손에서 이 몸을 지켜 주소서. 나 고꾸라지는 꼴 보고 싶어 벼르는 그 무지막지한 것들 손아귀에서 건져 주소서.y i그들의 혀는 뱀처럼 날이 서고 그들의 말에는 독사처럼 독이 담겨 있습니다. (셀라)i I그들은 매일 하느니 못된 짓 할 궁리뿐이요 남과 싸움이나 일으킵니다. y[악한 자들의 손에 두지 마소서;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여호와여, 악한 자들의 손아귀에서 이 몸 건져 주소서. 폭력과 고문이나 일삼는 자들 손아귀에서 이 몸 살려 주소서.t_혹시라도 내 속에 못된 것 있는지 보아주소서. 영원한 길 따라가게 인도하소서./하나님, 찬찬히 이 몸을 바라보소서. 낱낱이 이 마음 살펴보소서. 나를 시험해 보소서. 내 생각을 알아주소서.Q죽도록 저들을 증오합니다. 저들은 나의 원수입니다.&C여호와여, 주님을 증오하는 자를 어찌 내가 증오하지 않겠습니까! 주께 반기 드는 것들을 어찌 경멸하지 않겠습니까!w저들은 주님에 대하여 못된 말만 지껄입니다. 건방지게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릅니다.1Y하나님, 하느니 못된 짓뿐인 저들을 죽이소서. 한다는 짓이라고는 살인, 고문, 착취뿐인 것들아, 멀리 없어져라! 꺼져 버려라!$?세어 보려 해도 그 수가 모래더미보다도 더 많습니다. 밤새도록 세고 또 세어도 끝나질 않는군요. 그렇게도 많군요.&C하나님, 주님의 생각 너무 어려워 어찌 다 알아낼 수 있을까요! 주님의 궁리 하고많으니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X'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주님은 나를 보고 계셨으며 내가 살아가는 날 그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주께서는 모든 날수를 이미 주님의 책에 기록해 두셨지요./~U내 뼈가 엮어질 때에도 내 어미 아기집 속 깊이 비밀스레 자라나고 있을 때에도 나 거기 있는 것 주께서만은 알고 계셨지요.X}'주님이 하신 일 하도 놀라워 이 몸을 지어내신 일 하도 신기하고 기묘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하신 일 예사롭지 않은 줄을 이 몸이 헤아려 압니다. | 주께서는 이 몸의 오장육부를 다 만들어 주셨지요. 어미 태에 있을 때부터 이 몸을 빚어 주셨지요.{# 그 어둠이 주께 어두울까요! 그 밤이 낮과 같이 환하지 않을까요! 어둠도 대낮도 주님에게는 같으리이다.`z7 어둠아, 나를 덮어라. 나를 두른 빛아, 밤이 되거라. 말한다 해도nyS 주께서는 거기서 이것을 이끄십니다. 주께서는 거기서 이것을 도우십니다.qxY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날아간다 해도 저 바다 끝에 지는 곳으로 가 산다 해도(wG하늘까지 올라간다 해도 주께서는 거기 그대로 계시며 저 아래 스올로 내려간다 해도 주께서는 거기 그대로 계십니다.v주님을 피하여 어디로 도망갈 수 있을까요! 주님의 얼굴 피하여 어디로 도망갈 수 있을까요!!u9주께서는 너무나도 이 몸 잘 알고 계시나 높디높은 주님의 뜻을 이 몸은 감히 헤아려 볼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t{이 몸은 앞뒤로 주님에게 갇혔습니다. 이 몸은 주님의 손바닥 위에 놓여 있는 신세입니다.\s/내가 말하기도 전에 벌써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계십니다.rw내가 가는 것도 쉬는 것도 낱낱이 알고 계십니다. 일거수 일투족 모두 다 알고 계십니다. q 앉는 것도 일어서는 것도 주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멀리서도 무슨 생각하는지 꿰뚫어 보십니다.;p o[모든 것 다 헤아리고 계시네;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여호와여, 주께서는 나에 관한 모든 것 일일이 헤아리고 계십니다.8og여호와께서 내게 하신 약속 모두 다 이루시리니 여호와여, 주님의 성실은 한없습니다.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이 몸 버리지 마소서.Mn나 비록 고난의 길 한가운데로 걸어갈지라도 주께서는 안전하게 지키십니다. 광란하는 원수들 짓누르시고 주님 그 크신 힘으로 이 몸 건지십니다.;mm여호와 주께서는 한없이 높이 계시나 낮고 낮은 사람들 굽어 살피십니다. 젠체하며 거만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한눈에 알아보십니다.qlY여호와 주께서 하신 일 듣고 노래합니다. 여호와 그 영광 크시다 노래합니다.k{여호와여, 온 세상 임금들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 듣고 찬양합니다. j 이 몸 주께 부르짖었을 때 들어주셨습니다. 그 엄청난 힘으로 힘내라, 용기 북돋아 주셨습니다.zik주님의 성전 향하여 꿇어 엎드려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며 진실하신 주님의 이름 찬양하리이다. 주께서는 몸소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이름 위대하시다는 것 보여주셨습니다.?h w[고난의 길 걸을지라도; 다윗의 시] 온 마음 다 바쳐 고마워라, 우리 주께 감사하리이다. 그 어떤 신보다도 오직 주께만 노래 부르리이다.\g/ 네 어린 것들을 붙잡아다가 바위 위에 메어치는 자 복되리라.sf]침략자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저지른 그대로 네게 앙갚음하는 자 복되리라.We%여호와여, 기억하소서.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던 날 에돔이 어떻게 하였던가를. 저들이 말하기를 바닥에 아예 내동댕이쳐 찢어 버려라 하지 않았던가요!dd?예루살렘아, 내 너를 생각할 수 없다면 너를 생각하는 이 가슴 벅찬 기쁨을 잊어야만 한다면 차라리 내 혀가 입천장에 들러붙어 다시는 노래 부르지 못하게 하여라.c)예루살렘아, 내 너를 잊어야 한다면 차라리 내 오른손이 거문고 뜯는 솜씨도 함께 영영 잊어버리게 하여라.mbQ그러나 어찌 우리가 이방 땅에서 여호와께 드리는 노래를 부를 수 있으리.Xa'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만든 자가 우리에게 신명을 돋구라하네. 자기들을 위해 시온 노래를 한 가락 읊으라 하네.k`M강기슭 버드나무 가지 위에 이제는 쓸모없어진 우리의 거문고를 걸었네.!_ ;[바벨론 강가에 앉아서;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우리는 바벨론 강변에 앉아 시온을 생각하여 울었네.[^-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q살아 있는 온갖 피조물에게 먹거리를 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우리를 원수들의 압제에서 건져 자유롭게 하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우리가 비천한 신세가 되었을 때에도 우리를 잊지 않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Zs그 땅을 주님의 종 이스라엘 차지로 돌리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Y저들이 소유하였던 땅을 주님 백성 차지로 돌리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gXE그 왕은 바산 임금 옥이니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mWQ그 왕은 아모리 임금 시혼이니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cV=이름 난 왕들을 죽이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hUG힘세다는 왕들을 무찌르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tT_거친 들에서 주님 백성 이끌어 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sS]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처넣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Ro홍해 한가운데로 이스라엘을 건너게 하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sQ] 홍해를 가르셔서 둘로 나눠 놓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xPg 굳센 손, 힘센 팔뚝으로 데리고 나오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uOa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오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lNO 애굽 사람의 맏아들을 죽이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pMW 밤을 다스리라 별과 달을 지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iLI낮을 다스리라 해를 지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YK)큰 빛을 지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gJE물 위에 땅을 두루 펼치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vIc놀라운 지혜 보이셔서 하늘을 지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fHC홀로 엄청난 기적 베푸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XG'지극히 높으신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F3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E }[주님의 사랑 그지없어라] 어지신 여호와, 우리 주께 감사하여라. 주님의 사랑 그지없도다.yDi시온에서, 주님 사시는 예루살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여호와를 찬양하여라.~Cs레위 가문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여호와 모시고 사는 이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rB[이스라엘 사람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제사장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jAK우상을 빚어 낸 자들도 그와 같을 뿐. 우상을 믿는 자들도 그와 같을 뿐.a@9귀가 있다고 하나 듣지도 못하고 숨 하나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m입이 있다고 하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눈이 있다고 하나 무엇 하나 보지도 못하고>#이방인들이 섬기는 우상이야 고작 금이나 은으로 된 나부랭이. 사람이 손으로 빚은 것에 지나지 않는 것.s=]여호와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보살피시며 주님의 종들을 어여삐 여기시리이다.< 여호와여, 주님의 이름 영원하시리이다. 여호와여, 오고 오는 세대가 다 주님을 기억하리이다.n;S 그들의 땅을 이스라엘의 소유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차지로 내주셨다.a:9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 왕을 모두 다 쳐죽이셨다.Q9 또 뭇 나라를 무찌르시고 힘세다는 왕들을 죽이셨다.8 애굽 한가운데에서 기적 일으키시고 놀라운 일 베푸셔서 바로를 내리치셨다. 그 신하들을 내리치셨다.a79애굽에서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가리지 않고 그 맏배를 죽이셨다.6폭풍 구름을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번개를 만들어 비를 내리시며 바람을 주님의 곳간에서 꺼내시도다.5%여호와께서는 하고 싶으신 것 모두 하늘에도 땅에도 바다에도 깊은 물에도 그 어디에서나 다 이루시도다.4{나 분명히 아는 사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다는 것. 우리 주님 모든 신보다 뛰어나시다는 것.b3;당신 위하여 야곱을 뽑으셨다. 이스라엘을 당신 것으로 삼으셨다.|2o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여호와는 어지시며 그 이름 다정하시니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r1[여호와의 성전에서 예배하는 이들아, 우리 하나님 집뜰에서 예배하는 자들아,0 [주님의 명성 끝나지 않으리]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여라.k/M하늘과 땅을 지어내신 분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리라!T.손을 들고 성전에서 기도하여라. 여호와를 찬송하여라.q- [[오라, 여호와를 찬송하여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 모시고 사는 이들아, 밤마다 여호와 성전에서 예배하는 이들아, 오라, 여호와를 찬송하여라.(,G헐몬산의 이슬이 시온산 줄기줄기에 내리는 것 같구나. 거기서 여호와 복을 내리셨으니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이로다.+!머리에 바른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에 흘러 내려 아론의 수염에 흘러 내려 그 옷깃까지 적시는 듯하구나.i* K[오손도손 사는 모습; 다윗의 노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어찌 이보다 즐거우랴. 어찌 이보다 아름다우랴. 형제 자매 오손도손 아껴주며 사는 것.x)g원수의 얼굴에는 먹칠을 하고 그의 왕국은 뻗어 나가게 하리라. 번성하게 하리라.'(이곳에서 다윗의 자손을 골라 위대한 왕으로 세우리라. 내가 뽑은 그 왕의 왕좌가 든든히 서게 하리라.{'m그 제사장들 하는 일마다 복을 주리니 믿음 깊은 이들 기쁨에 넘쳐 환호성 올리리라.w&e시온이 필요한 것 넉넉히 마련해 주며 시온에 사는 빈민들 배불리 밥먹게 하리라.o%U`나 이곳에서 영원토록 편히 쉬리라. 이곳이 바로 내가 살고 싶은 곳이었다.t$_ 여호와께서 시온을 뽑으시고 시온을 몸소 사실 곳으로 삼으시려고 말씀하셨다.D# 네 자식들이 나와 맺은 계약을 진실되이 지키고 그들에게 준 명령을 진실되이 따라 산다면 그들의 자식들도 대를 이어 왕위를 이어 가리라'j"K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분명히 맹세하셨으니 그 약속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네 몸에서 난 아들 가운데서 왕위에 오를 자를 뽑으리라. 네 뒤를 이어 다스리게 하리라.w!e 주님의 종 다윗에게 하신 약속대로 여호와여, 손수 뽑으신 왕을 저버리지 마소서. + 주님을 받드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정의만을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의 백성이 기쁨의 환호성 올리게 하소서.w여호와여, 법궤가 있는 성전으로 주님의 권능 드러내는 법궤가 있는 곳으로 드시옵소서.d?다 같이 여호와의 집으로 가자. 주님의 보좌 앞에 나가 예배드리자.  여호와의 법궤가 있다는 말을 에브라다에서 들었습니다. 야일 들녘에서 그 법궤를 찾았습니다.u여호와 거처하실 자리 마련할 때까지. 야곱의 전능하신 하나님 계실 곳. 준비할 때까지'Q눈을 붙이지도 아니하리라. 쉴 생각조차 아니하리라.`7`나는 결코 집에 들어가지 않으리라. 잠자리에 들지도 않으리라.  여호와여, 다윗이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주께 한 서원을 기억하소서.I [여호와의 도성에 사소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다윗을 잊지 마소서. 그에게 지워진 모든 짐 다 견디었습니다.X'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믿어라. 이제부터 영원히 영원토록!  어린 아기가 어머니 품에 안겨 만족해하듯 평화로이 지냅니다. 진정 그렇듯 내 마음 고요합니다. ~~z~}}:|||{{z}yyyxxwwvv6uuYtssPrrqq5ppyponnnmumlkjjfii4hgIfeeAd c#bb(aaR``_o^^[\2[==H<;;}::&98877]66#55M443Q2Z11 0/..--t,,+y*)('&&%$##$"! 8_} vOWbf '  R ,r0{&#E개미에게 우두머리가 있더냐? 일을 하는데 감독관을 본 적 있느냐? 개미 떼에게 통치자가 있다는 말을 들어 보았느냐?C"[게으름뱅이] 일하기 싫어 빈둥거리며 놀고 먹는 자들아, 너희는 개미를 찾아가서 그것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얼마나 슬기로운지 배워라.i!K노루가 뒤쫓아오는 사냥꾼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재빠르게 내달리듯,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가 사냥꾼이 쳐놓은 창애에서 날쌔게 빠져 나가듯, 어서 서둘러 벗어나거라.f E이런 상황에 잠잘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눈붙일 생각도 하지 말아라.F얘야, 이제 네 재산은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간 것이나 다름없다. 어서 그 사람을 찾아가 `제발 담보를 잡은 것과 보증 선 것을 무효로 해달라'고 애원을 할 수밖에 더 있겠느냐? 재산은 건지고 봐야 하지 않겠니? 어서 그 사람을 찾아가거라.A{그렇다면 큰일이구나. 네가 재산을 담보로 잡혀 주고 네가 보증을 서준 게 잘못이다. 담보와 보증이라고 하는 것은 올가미와 같은 것이다.c A[네 가지 훈계] 얘야, 다른 사람의 빚 때문에 네 재산을 담보로 잡혀 준 일이 있느냐? 또는 다른 사람이 무슨 사업을 한다고 하여 그 사람의 보증을 서준 일이 있느냐?그런 것들은 꾸지람을 듣기 싫어하여 죽을 수밖에 없으며 너무나도 미련해서 망하게 되는 것이니라.5c못된 짓만 꾸며 남을 짓밟으려는 자들은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 버리는 법이며,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것이나 다를 것 없다.[/그래,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라. 하나님은 사람이 하는 모든 일마다 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 보신단다. 그런데 어찌하여 네가 하고 있는 일을 `설마 모르시겠지' 하고 생각하느냐? 그분은 사람이 하는 일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일일이 헤아리고 계시느니라.A{얘야, 어찌 다른 집 여인에게서 이러한 기쁨을 느낄 수 있겠니? 다른 여인의 품에 안긴다고 해서 이렇듯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 성 싶으냐?H 사랑스러운 암사슴처럼 애교가 넘치고 귀여운 암노루처럼 부드러우니, 그 품에 파묻혀 한결같이 그의 두팔에 안겨 그 속에서 흡족하게 웃어라.nU네 샘에 행복이 가득 차게 하여라. 네 젊은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아가거라.너만, 너 혼자만 그 물을 마셔야 할게 아니냐? 다른 사람이 그 물을 마시게 해서야 되겠느냐는 말이다. 9어찌하여 네 샘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집 밖으로 흘려 내보내느냐? 어째서 네 집 샘물이 길거리로 흐르게 하느냐?#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떠 먹어라. 네 샘물에서 퐁퐁 솟아나는 깨끗한 물을 떠 마셔라. 네 샘물만 마셔라.-S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구경거리 났다고 이 꼴을 바라볼 것이 아닌가! 이 무슨 수치스런 일이냐' 하며 탄식할까 두렵구나.jM 스승이 하시는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걸 내가 왜 일찍이 깨닫지 못했단 말인가! 그분이 일일이 가르쳐 주실 때 왜 내가 딴전을 피우면서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가!V% `아이구, 어르신께서 꾸짖으실 때 내가 일찌감치 그 말씀을 들었어야 하는 건데 어째서 그 얘기를 그토록 지겨워하여 한 귀로 듣고서 다른 귀로 흘렸던가!|q 더구나 생각도 하기 싫은 것은 네 몸 네 육체가 진이 다 빠졌을 때에 어찌할 줄 모르고8i 또한 네가 힘써 모은 재산이 다 남의 손에 들어갈 것이다. 네가 피땀 흘려 모아 놓은 돈이 다 남의 집 재산이 되지 않겠느냔 말이다.3_ 한번 생각해 보려무나. 네가 그런 집에 드나든다는 말이 들리면 누가 너를 좋게 생각하겠느냐? 남에게 존경받을 수가 있겠느냐? 그것은 그만두고라도 포악한 자에게 걸려 하늘이 내려 주신 목숨조차도 다 누리지 못할 것이다.2 ]그런 여인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그런 집에는 아예 발들여놓을 생각조차 하지 말아라. 문간에조차 얼씬거리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얘들아, 내 말을 꼭 들어야 한다. 내가 이르는 말을 아무렇게나 듣고 흘려 버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7그리로 달려가는 길이 너를 살리는 길이겠느냐? 네 앞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깨달을 겨를도 없이 헤맬 뿐이다.k O그 발걸음은 죽음을 향해 내딛는 것이며 사망을 향해 줄달음칠뿐 아니냐?? w그 모든 몸짓이 끝난 다음에 남는 것이란 쓰디쓴 입맛뿐, 또 무엇이 있겠니? 위아래로 날이 선 칼처럼 날카로울 뿐, 또 무엇이 더 있겠니? 다른 사람의 아내가 꿀처럼 달콤하게 입술을 맞춘다 해도, 솜털처럼 부드럽게 입맞춤을 한다해도)그래야 네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잘 알 수 있을 것이고 또 분별력 있게 가려서 말할 수 있을 것이 아니냐?B [간통을 조심해야] 얘야, 내 말 좀 들어 보렴. 내가 일찍이 겪은 적이 있고 깨달은 것이 있어서 너에게 들려주는 말이다. 귀기울여 보려무나.%C오른쪽으로든 왼쪽으로든 치우치지 말아라. 앞으로만 똑바로 걸어가거라. 잘못된 길로 나가려는 발걸음을 돌이켜라.무엇을 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여라. 그런 다음 행동하여라. 무슨 일을 하든지 올바르게만 하여라.dA네 두 눈은 진실만을 보아라. 네 눈은 올곧은 것만 응시하여야 한다.4a입을 열 때 참되지 않은 말은 꺼내지도 말아라. 거짓은 아예 입에 담지도 말아라. 남을 잘못된 길로 끌고 갈 말은 하지도 말아라.H 이 세상엔 지켜야 할 것도 많지. 하나 그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키거라. 네 마음을 지키는 것이 생명에 이르는 길이다. 사람을 살리는 길이다.W'내가 이르는 말을 깨닫기만 한다면 어찌 그것이 너를 살리지 않겠느냐? 그 모든 말이 네게 보약이 될 터인데 어찌 네 나날의 삶을 건강하게 하지 않겠느냐?yk한눈 팔 생각은 하지도 말고, 오직 내가 하는 말을 네 마음 한가운데에 담아 두어라.~[생명을 살리는 지혜] 얘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가슴에 심어 두어라. 내 말에 귀기울여라.}/(18절과 같음)8|i하나님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것들! 어둠, 흑암 속에서 헤매는 나날들만 계속될 뿐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어느 날 갑자기 발을 헛디뎌 깊은 구렁 속에 빠져 들지 알지 못한다. 하나님을 모시며 올바로 살아가는 이들, 살아가는 나날이 환하게 비쳐 오는 햇살처럼, 파란 하늘처럼, 맑고 밝기만 하리라. 그날이 올 때까지!T{!어떻게든 사람을 못살게 굴고 넘어뜨리는 일을 삼시 세 때 밥 먹듯 하고 남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고문하고 짓누르고 착취하는 짓을 물 마시듯 해치우니!9zk그런 자들은 못된 짓 꾸미지 않으면 제대로 잠을 못이루고 어떻게든 사람을 잡아먹지 않으면 밤이 되어도 잠잘 생각도 하지 못하지.@yy정말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 절대로 안 된다. 그러한 일을 해보려는 생각조차도 큰일 날 일이다. 못 본듯이 하여라. 안 본 듯이 하여라.Bx}못된 짓만 하는 자들이 하는 짓을 그대로 따라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남을 해치는 것만 일삼는 자들을 본받아서는 삶을 그르치는 법이다.w3 내가 일러주는 말을 네 속에서 잘 삭여 네 것으로 삼아라. 가슴속에 꼭꼭 담아두어라. 지혜가 바로 생명이니라.1v[ 이렇게 살아가면 네 발걸음에 거칠 것이 없으리니, 아무리 달려가도 아무리 뛰어가도 넘어지지 않으리라. 쓰러지지 않으리라.^u5 이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내가 너에게 가르치리라. 올곧게 사는 지름길이 이것이니라. 사람은 모름지기 이 길을 따라 살아야 하느니라.At{ [가장 안전한 길, 지혜] 얘야, 내 말을 좀 들어 보려무나. 내가 하는 말을 간직해 두면 네가 살아갈 날이 길어지리라. 오래도록 장수하리라.}ss 지혜는 얼마나 휘황찬란하게 빛나는지! 머리 위에 얹어 놓은 화려한 화관과 같으니라.'Mr지혜를 매우 소중하게 여겨라. 그러면 지혜도 너를 소중하게 여기리라. 지혜를 고이고이 품속에 간직하여라. 그러면 지혜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nqU이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귀한 것이 지혜가 아니냐? 지혜를 얻으려고 애써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네가 땀 흘리며 애써 벌어들인 것을 모두 다 팔아 깨달음을 사들여라.p+지혜를 버릴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 지혜가 너를 감싸 주리라. 여인을 사랑할 때 그 여인에게 빠지듯, 그렇게 지혜를 사랑해 보아라. 사람들이 보석을 소중하게 간직하듯 지혜가 너를 애지중지하리라.To!지혜를 얻으려고 애쓰거라. 세상의 이치를 깨달으려고 온 힘을 기울여라. 내가 하는 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어겨서는 안 된다.!n;네 할아버지께서 이 아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얘야, 내가 이르는 말을 네 마음속에 새겨 두어라. 내가 이리저리 일러주는 말을 그대로 따라서 살아야하느니라. 그래야 이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느니라.m이 아비도 네 할아버지한테는 아들이었으며, 또 네 할머니한테는 애지중지하는 어린 외아들이었다.l}착하게 사는 길을 이 아비가 너희에게 이르겠다. 내가 가르쳐 주는 것을 버려서는 안 된다.Uk %[무엇보다도 먼저 슬기로워야] 얘들아, 이 아비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사려가 깊고 분별력이 있으려거든 내 말을 주의하여 들어야 한다.j##경험이 많아 슬기로운 이들은 내내 존경을 받겠지만 미련하게 살아가는 이들은 손가락질만 받을 것이다.4ia"진정으로 그분은 거만하게 남을 비웃는 자들을 비웃으신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어 가난한 이들에게는 한없는 은총을 베푸신다.$hA!못된 짓만 꾸미고 사는 자들에게 여호와께서는 저주를 퍼부으신다. 그분은 올바로 사는 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신다.Jg  여호와께서 질색하시는 것은 당신을 멀리 떠나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여호와께서 귀여워하시는 것은 당신 가까이에서 올곧게 살아가는 것이다.zfm남에게 폭력이나 휘두르고 짓누르며 큰소리 치고 사는 자들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이 하는 말이나 그들이 하는 짓거리는 그 어떤 것이든 따라서 할 생각을 아예 하지 말아라.eeC너에게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과 까닭도 없이 다투지 말아라.d1네 이웃에 사는 사람을 해치려고 못된 짓을 꾸미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그 이웃을 해쳐서야 되겠느냐?'cG네가 도울 수 있는데도 답답한 일이 있어 찾아온 이웃에게 돌아갔다가 내일 다시 한 번 와보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rb][사람들과 어울려 올바로 살아야] 네게 남을 도울 힘이 있을 때 머뭇거리거나 망설이지 말고 남을 도와라. 마땅히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 찾아왔을 때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au여호와의 품처럼 포근한 곳이 또 어디 있겠느냐? 그 품에 안기면 무엇을 더 염려하겠느냐? 그분이 계신데 어찌 함정에 빠져 헤매겠느냐?8`i못된 짓만하는 자들이 잡아먹을 듯 달려든다 해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루아침에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 해도 무서워 떨지 말아라.x_i밤이 되어 잠자리에 누워도 걱정할 일이 있을까? 편히 자는 잠이 어찌 달지 않으랴! ^이 말을 명심해 두면 구덩이에 빠지지나 않을까 염려할 일이 없고 네 앞길에 거칠 것이 없으리라.B]그러면 너의 삶이 윤택하리라. 행복하리라.S\얘야,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깊이 하여라. 영리하게 처신하도록 하여라. 절대로 이 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지 말아라.^[5깨달음으로 깊은 물 솟아나게 하시고 구름이 비를 쏟게 하셨다.kZO여호와께서 지혜로 땅을 든든히 세우시고 통찰력으로 하늘을 펼치셨으며6Ye지혜는 진정으로 ㄱ) 생명나무라. 지혜로워지기를 애타게 고대하여 슬기로워진 사람만큼 복된 사람이 있으랴? (ㄱ. 참조, 창3:22-24)jXM이런 사람은 인생이 즐겁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날이 기쁘지 않겠느냐?W)지혜와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야말로 하늘이 내려 주신 천수를 다 누리고 또 온갖 부귀 영화를 다 누리리라.V보석보다 더 값진 것이 지혜가 아니냔 말이다. 그토록 갖고 싶어하는 그 어느 것이 지혜만 하겠느냐?!U;벌어들이려고 그토록 애쓰는 돈보다 지혜가 얼마나 더 값지랴! 순금을 얻는 것보다 통찰력이 얼마나 더 소중하랴!,TQ [지혜가 얼마나 값지고 하니] 얼마나 복되랴! 지혜를 찾아나서 슬기로워진 이들. 얼마나 복되랴! 통찰력을 지니게 된 이들.mSS 아비가 귀여운 자식을 꾸짖듯, 여호와께서는 아끼는 사람을 꾸짖으신단다.!R; 얘야, 여호와께서 꾸짖으시는 말씀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분이 타이르시는 말씀을 싫어해서도 안 된다./QW 그리하면 네 곡식 창고에 곡식이 쌓아 놓을 데가 없을 만큼 꽉꽉 차리라. 네 술틀에 주체하지 못할 만큼 술이 흘러 넘치리라.P% 네가 가진 재산으로 여호와를 섬겨라. 네가 땀 흘려 얻은 농산물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을 그분께 바쳐라. O 사람들은 몸을 튼튼히 하려고 보약을 먹지 않느냐? 내가 하는 이 말이 네게 보약이 되리라. 보약이 사람의 뼈마디 속까지 스며들어 몸을 튼튼하게 해주듯, 네가 올바로 생을 살아가게 해주리라.^N5스스로 영리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스스로 경험이 많다고 으스대지 말아라. 오직 여호와만을 진실되이 모셔라. 또한 못된 짓만 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말아라.BM}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분을 생각하여라. 그분의 뜻을 늘 되새겨 보란 말이다. 그러면 네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분이 가르쳐 주시리라.L얘야, 너는 또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네 잔꾀를 하나님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K 그러면 하나님도 사람도 너에게 깊은 애정을 가질 것이야. 네게 잘한다고 갈채를 보내지 않겠니?cJ?남을 아끼는 마음과 진실된 마음, 이것을 버려서는 절대로 안 되니, 목에 드리우고 다니는 목걸이처럼 늘 달고 다니거라. 네 마음속에 이 둘을 꼭 새겨 두어야 한다.wIg그래야 네가 하늘이 내려 주신 목숨을 다 누리며 인생을 평화롭게 살 수 있으리라.EH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받아야] 얘야, 내가 네게 가르치는 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내가 일일이 이르는 말을 가슴속에 묻어 두어야 하느니라.=Gs빌어먹을 짓만 골라 하는 자들은 이 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리라. 남을 등치고 짓누르며 착취하는 자들은 이 땅에서 뿌리째 뽑히리라.F무릇 이 세상은 올바른 사람들만 살아야 하는 세상! 떳떳한 사람만이 남아 있어야 하는 세상!_E7곧, 깨달음과 통찰력을 지닌다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되리라. 모름지기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며,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리라.D-그런 여자에게 찾아갔다가 온전히 되돌아온 사람은 일찍이 없었지. 살아온 사람은 아무도 찾아볼 수 없었어.;Co그런 아낙들에게 찾아가는 것은 무덤으로 내달리는 것과 같다. 그런 여자들을 따라가는 것이 저승으로 내려가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tBa자기 남편을 버리고 하나님과 일찍이 맺었던 약속을 저버린 아낙들에게 말이다.uAc깨달음과 통찰력을 지닌다면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넘어가겠느냐? 색정을 풍기며 요염하게 차려 입고 온갖 아양을 떨며 달려드는 여인네가 있다고 해서 거기에 빠지겠느냐?i@K그 누구도 믿지 못해 마음속에 의심만 가득 차 있는 가련한 인생들이다.?못된 짓만 골라 하며 남 등쳐 먹기를 밥 먹듯 하고 남의 뒤에서 음모나 꾸며 어떻게든 잡아먹으려 들고^>5 사기나 치는 자들은 어두컴컴한 길을 올곧은 길인 양 살아간다.x=i 잘못된 길로 빠지겠느냐? 입으로 사기나 치려고 하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가겠느냐?< 세상 사는 이치를 깨닫고 통찰력까지 지닌다면 무엇이 걱정스럽겠느냐? 무엇이 두렵겠느냐?$;A 네가 세상 사는 이치를 깨닫고 또 슬기로워진다면 그것 또한 즐거움이 아니겠느냐? 인생을 사는 기쁨이 아니겠느냐?,:Q 네가 내 말을 듣기만 한다면 바름, 옳음, 올곧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리라. 또한 선을 이루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리라.'9G곧고 바른길을 따라 살려고 애쓰는 이들은 지켜 주신단다. 한결같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려는 이들은 지켜주신단다.u8c하나님은 늘 올곧게 살아가는 이들을 감싸 주시고 방패가 되시어 보호해 주신다.7y여호와 그분은 인간을 슬기롭게 하시는 분. 앎과 깨달음은 바로 그분에게서 비롯되는 것.16[그렇게만 한다면야 너는 여호와께서 어떤 분인지 알게 될거야. 하나님을 진심으로 모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리라.!5;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얼마나 애쓰더냐? 자기 집에 남 몰래 재산을 쌓아 두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지 않더냐? 그들이 그렇게 애쓰듯, 너도 분별력과 깨달음을 얻으려고 혼신의 힘을 다 기울여야 하지 않겠니?z4m그래, 분별력을 얻게 해달라고 소리쳐 보렴. 깨달음을 얻게 해달라고 외쳐 보려무나.3!내가 네게 일러주는 슬기로운 말에 귀기울여라. 또 세상일을 밝히 이해하려고 마음을 써야 하지 않겠니??2 y[지혜를 따르면] 얘야,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일러주는 말을 보물처럼 마음속에 잘 간직해 두어라.i1 M!그러나 내가 하는 말에 귀기울이면 걱정도 두려움도 공포도 사라지리라'0 } 어리석은 자의 행동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격이니 설마 괜찮겠지, 뭐 무슨 일이야 일어나려구 하면서 아무런 걱정조차 하지 않는 미련한 자들은 설마설마하는 사이에 멸망하고 말리라.}/ u그런 사람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듯 자기가 꾸민 일에 자기가 당하리라.>. w이리저리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나의 충고에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 그런 짓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내 말 우습게 여기는 사람,- '깨달음이라는 것 그것 자체에 반감을 갖는 사람, 여호와 무서워 하는 것 그것을 죽기보다, 싫어 하는 사람, , 그러면 아마도 나를 찾아와 어찌하면 좋겠느냐고 어떻게 좀 도와 달라고 문을 두드리며 애원하겠지. 하지만 나는 대답도 하지 않으리라 들은 체도 하지 않으리라. 날이 새기도 전에 일어나 마음 급해 달려오겠지. 하지만 나를 만날 수 없으리라. 내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도무지 찾지 못하리라.}+ u어찌할 줄 모를 만큼 어려운 일들이 미친 바람 불어 대듯 사방에서 밀려올 것이다. 살다보면 고통스러운 일들이 질풍같이 밀어닥칠 것이다. 그때에는 너희의 한숨 소리가 얼마나 크겠느냐! 너희 눈에서 슬픈 눈물이 닭똥같이 뚝뚝 떨어지지 않으리라고 그 누가 장담 할 수 있겠느냐!L* 이것 보아라! 내가 말할 때 너희가 듣지 않고 내 말을 우습게 여기다 말할 수 없는 고통에 빠져 헤매고 있을 때 너희를 보며 내가 비웃지 않겠느냐? 어려운 일 만나 허둥지둥 불안해하며 어찌할 줄 모르 때 멀리서 너희를 보며 조롱하지 않겠느냐?M)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일러주어도 내가 하는 말 우습게 여기고 그런 짓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아무리 꾸짖어도 코방귀도 뀌지 않으니,( 3내가 이토록 소리 질러도 내 말 좀 들어 보라고 애타게 손짓하여도 들은 체하지 않고 못 본체 돌아보지 않으니,q' ]물론 내 말이 듣기 싫은 잔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한번 찾아와 들어라. 마음을 고쳐 먹으려고 애써 보아라. 내 온갖 정성 다 기울여 속마음 다 드러내 보이고 싶구나.$& C`세상살이라고는 아무 것도 모르는 이 풋내기들아, 언제가 되어야 어른스러워지려고 이토록 철없는 짓만 하고 있느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빈정대기만 하는 녀석들아, 세상일 바라보며 냉소적으로 한마디 툭툭 내뱉는다 해서 너희 처지가 더 나아질 듯싶으냐? 남의 말은 죽어도 들으려 하지 않는 이 미련한 것들아, 온갖 풍상 다 겪어 이제 세상사가 무엇인지 좀 깨달은 내 말을 어째서 그토록 지겨워하느냐?% 북적대는 저잣거리에서 소리 지른다. 성문어귀에서도 성안에서도 들어 보라고 목청을 돋운다.$ [지혜가 소리 지른다] 지혜가 길거리에서 소리 지른다. 지혜의 목소리가 장터에 울려 퍼진다.# 3남 등쳐 먹고 호화로운 집을 짓고 사는 자들은 다 이러하니, 결국은 그 부당한 재산때문에 목숨을 잃고 말리라.+" Q이렇듯 어리석게도 남을 해치려고 그물을 치고 구덩이를 파는 자들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미련한 자들과 다를 것 없다. ! 보잘 것없는 날짐승이라 할지라도 사람이 그물 쳐놓은 것을 알아채고서는 그리로 날아들지 않는다.J  살인과 강탈이라니! 어디 말이나 될 법한 소리냐? 아들아, 이런 말을 듣는다 해도 그 말에 귀기울여서는 안 된다. 큰일 날 소리인 줄로 알아라. {그러고는 집에 가서 털어 온 것 모두를 제비 뽑아 나누세. 자, 망설이지 말고 따라 나서게'r _ 가지고 있는 온갖 보화를 하나도 남기지 말고 빼앗아 우리 집안에 가득 채우세.d C 죽음이 언제 예고하고 찾아오던가? 저승사자가 언제 데려간다고 말하고 데려가던가? 생각지도 않을 때에 사람들을 덮치세.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 모조리 털어 오세.0 [ `자, 함께 가세. 우리가 조용히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사람들이 지나가거든 단숨에 그들을 거꾸러뜨리세.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러는게 아닐세. 그냥 재미로 그렇게 해보는 것이지.- U 아들아, 마음에, 늘 나쁜 생각만 품으면서 못된 짓만 골라하는 사람들이 너희를 부추긴다 해도 그 말에 솔깃해서는 안 된다. - 부모가 하는 말은 임금이 머리에 쓰는 화관처럼, 여인들이 목에 드리는 목걸이처럼 소중하고 값진 것이란다.3 a[나쁜 길에 발을 들여놓지 말라] 아들아, 네 어미와 아비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네 부모의 가르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 u사람은 모름지기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무서운 줄 알아야 하는 법. 그래야 비로소 슬기롭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을 뿐더러,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도 모른다.$ C이 잠언집을 읽는 사람은 생각이 깊은 스승이 격언과 상징과 비유와 훈계로 하시는 말씀을 익히 깨달을 수 있으리라., S인생을 많이 살아온 이라 하더라도 이 말씀을 들으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잘 마무리 지을까 하는 점을 배울 것이다.} u세상일을 다 겪지 못한 젊은이가 이 말씀을 들으면 생각이 깊어지고 슬기로워질 것이며 -(2절과 같음)^ 7이 책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가르침은 사람이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살아가며 어떻게 해야 바른길을 걸어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또한 인생 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이 하신 이 말씀들은 지혜라는 보화가 이런 것이로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게 해줄 것이다.A [이 책에서 무엇을 배울까] 다윗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임금인 솔로몬이 지은 이 잠언집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치고 있다.R숨쉬는 모든 것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pW바라 치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철거렁 철거렁 바라 치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북 치고 춤추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둥다딩 현악기 뜯으며 삘리리 피리 불며 주님을 찬양하여라.y i뿔나팔 불어 주님을 찬양하여라. 거문고 뜯으며 가야금 뜯으며 주님을 찬양하여라.v c하신 일 놀라워라, 주님을 찬양하여라. 위대하고 위대하시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5[여호와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주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엄청난 주님의 힘 궁창에서 찬양하여라.y i 하나님 명령 내리신 대로 벌을 내려라. 이겼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겼다. 할렐루야.Y )그 왕들을 사슬로 묶어라. 그 통치자들을 쇠사슬로 동여라.H뭇 나라를 무찔러라. 그 백성들을 쓰러뜨려라.lO마음껏 환호성 올리며 하나님 기리어라. 두 손에는 날카로운 칼을 들고서oU믿음 깊은 이들 영광에 넘쳐 춤을 추어라. 밤새도록 흥에 겨워 노래 불러라.oU여호와께서는 주님 백성을 기뻐하신다. 빈민들에게 승리 안겨 높여 주신다.ua춤추며 주님의 이름 찬송하여라. 북 치며 가야금 뜯으며 주께 찬양 노래 불러라.7e이스라엘아, 기뻐하여라. 너희를 지으신 분 생각하여 기뻐하여라. 시온 백성아, 즐거워하여라. 너희 임금을 생각하여 기뻐하여라.) K[주님 백성 드높이시네] 할렐루야. 여호와께 새 노래를 불러라. 믿음 깊은 이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주님을 찬송하여라.4_주님의 나라 튼튼하게 세우셨으니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가까이 다가가는 모든 이들이 주님을 찬양하는도다. 할렐루야.1 여호와의 이름을 다 함께 찬양하여라. 그 이름 홀로 드높으시도다. 주님의 영광 땅과 하늘 위에 찬란하시도다.d? 처녀들아, 청년들아 노인네들아, 어린아이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s~] 왕들아, 모든 나라 사람들아 통치자들아, 모든 지도자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u}a 집짐승아, 길짐승아 기어 다니는 것들아, 날개 달린 새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l|O 모든 언덕아, 산들아 열매 맺는 나무야, 온갖 수풀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번개야, 우박아, 눈아, 폭풍아 주님의 명령 좇아 따라 가는 것들아, 모두 다 주님을 찬양하여라.rz[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바다 괴물아, 깊은 바다야. 모두 다 찬양하여라.uya명령 내려 있을 그 자리에 영원히 세워 두셨으니 어찌 그 자리를 지키지 않으랴.xy그 모든 것 어찌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으랴. 주께서 정하시어 지음받지 않았더냐.vwc하늘아, 하늘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gvE해야,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반짝이는 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um주님의 심부름꾼들아, 모두 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군대야, 주님을 찬양하여라.t #[하늘아 땅아 찬미하여라]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그 높은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s그러나 다른 백성에게는 이렇게 하지 않으시니 저희는 그 법도 알지 못하는구나. 할렐루야.xrg주님의 말씀을 야곱에게 내리신다. 주님의 가르침과 법을 이스라엘에게 알리신다.iqI또 멍령을 내리시어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 불게 하시니 물이 흐른다.cp=우박을 자갈돌처럼 퍼부으시니 아무도 그 추위를 당해 낼 수 없다.Lo양털처럼 눈을 내리시고 재처럼 서리를 뿌리시며~ns주께서 땅으로 명령을 내려보내시니 그 말씀 어찌 그렇게도 빨리 이루어 질 수 있을까!`m7네 나라에 평화가 깃들이게 하신다. 가장 좋은 밀로 배불리신다.Yl) 성문을 든든하게 지켜 주신다. 주님 백성에게 복 내리신다.fkC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송하여라.j- 오직 여호와 모시고 사는 이를 기뻐하신다.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는 하나님께 기대는 이 기뻐하신다.{im 주님은 힘센 군마라고 기뻐하지 않으신다. 용감무쌍한 용사라고 기뻐하지 않으신다. qa~}||:{{ziqhgfeeSdKccb'aW`_^]] \d[[+ZxZYvXWVuVU2TTSRRR&Q]PONMLLKEIHGFEE)DcCCGBBTAAh@@C?>=<! 지휘관없이 싸우러 나가는 군대는 패할 수밖에 없으나, 슬기로운 참모가 많은 부대는 이길 수밖에 없다.#=? 입이 근질근질하여 못 견디는 자는 툭하면 남의 비밀을 옮기지만, 속이 깊고 믿음직한 사람은 그 비밀을 잘 지킨다.}<s 슬기롭지 못한 자는 이웃을 깔보며 우쭐대지만, 깨달음을 지닌 사람은 말수가 적은 법.;- 올곧은 사람이 복 받으면 온 마을이 번영하나, 못된 짓 꾸미며 사는 자가 마구 떠들어대면 온 마을이 망한다.^:5 바르게 사는 사람에게 재산이 넉넉하면 온 동네 사람들이 걱정 없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고, 못된 짓 꾸미며 살던 자가 죽으면 온 동네 사람들이 환성을 올린다.R9 하나님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자는 말을 함부로 내뱉어 이웃 사람의 가슴에 비수를 꽂지만, 올바로 사는 사람은 그 깨달음으로 많은 사람을 구해 낸다.8' 바르게 살면 어려움에 빠져도 헤쳐 나올 수 있으나, 못된 짓만 일삼으면 제 덫에 스스로 걸려 들고야 만다.,7Q 못되게 살다 죽으면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것도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그토록 모으고 싶어하던 재산도 한낱 헛된 꿈일 뿐./6W 올곧은 사람은 바르게 살아온 것 때문에 구원을 받겠지만, 남을 속이고 등쳐 먹는 것들은 자신의 잘못에 사로잡히고 말리라.}5s 바르고 곧게만 살아가는 사람은 그 앞길이 평탄할 것이나, 못된 짓만 일삼아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살아가는 것들은 스스로 뿌려 놓은 그 악의 씨를 스스로 거둬들일 수밖에 없으리라.4% 하나님께서 친히 일어나 진노하시는 날 쌓아 놓은 재산이 아무리 많은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그러나 올바름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죽음이 두렵지 않으리라. 그날이 와도 죽임을 당하지 않으리라.V3% 올곧게 살아가는 사람은 바른 길을 따라 살므로 그 성실이 앞길을 열어 주지만, 남 속이기에 바쁜 사람은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스스로 걸려 들고야 만다.2y 우쭐대며 행동하면 사람들은 그를 업신여긴다. 슬기로운 사람이야말로 겸손한 사람이다.>1 w [이웃과 나눌 줄 알아야] 여호와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은 속이는 저울이라. 정직하게 무게를 달아 파는 상인을 여호와께서는 사랑하신다.0 바르게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줄줄 알지만 못된 것들은 하는 말마다 악담만 늘어놓는다./ 바르게 사는 사람은 하는 말마다 슬기로우나, 거짓말 내뱉는 사람의 혀는 잘리고야 말리라.y.k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이 세상에 든든하게 뿌리 내리겠지만, 못된 짓만 일삼아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못살게 구는 것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발붙일 곳이 없으리라.8-i 여호와의 길은 온전히 살아가려는 이들에게는 산성처럼 든든한 길이지만 못된 짓만을 일삼는 자들에게는 멸망만이 기다릴 뿐이다.Y,+ 올바로 살아가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기뻐하는 일만을 간절히 바라나 못된 짓만 꾸미고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사는 것들이 바라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y 여호와 무서운 줄 알아 그분을 모시고 살아야 오래 살 수 있다. 못된 짓만 꾸미고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사는 것들은 오래 살지 못하리라.9*k 게을러 터진 사람에게 일을 시키자면 일을 시키는 사람이 이를 악물어야 하고 그 눈에 연기가 들어간 것처럼 괴로움을 겪어야 한다.?)w 거센 폭풍이 불어닥치면 못된 짓만 일삼던 자는 그 바람에 휩쓸려 가지만, 올바로 살아가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끄덕없이 꿋꿋이 서리라.D( 못된 짓만 일삼는 자에게는 혹시나 하고 염려하던 일이 갑자기 닥치겠지만, 올바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간절히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리라."'= 어리석은 자는 남을 못살게 짓누르고 착취하지 않고는 잠을 못 이루나, 깨달은 사람은 슬기롭게 사는 일을 즐긴다.&y 사람이 땀흘리며 애쓴다고 부자가 되겠느냐? 오직 여호와께서 복 주셔야 부자가 되는 법.\%1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하는 말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지만, 어리석은 자의 마음속에는 깨달음이 없어서 다른 사람까지 죽음의 길로 몰고 간다.${ 바른 이의 혀는 깨끗한 은과 같으나 못된 짓만 꾸미는 자의 마음은 아무데도 쓸모가 없다.m#S 말을 많이하면 실수가 많은 법. 슬기로운 사람은 함부로 입을 열지 않는다.w"g 속으로 남을 증오하는 자는 위선자요, 까닭 없이 남을 헐뜯는 자는 어리석은 자다.e!C 귀에 거슬리는 꾸지람을 듣고도 그것을 가슴속에 간직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겠지만, 꾸지람이 듣기 싫어 귀를 막는 자는 그릇된 길로 계속 나아갈 뿐. 5 올바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사람은 생명을 얻지만, 못된 짓 꾸미고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은 죽임을 낳는다. 부자는 그 많은 재산때문에 더욱더 부자가 되고 가난뱅이는 그 가난때문에 더욱더 가난해진다.3_ 슬기로운 사람은 깨달음을 소중히 간직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쓸데없이 떠들고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지 황천길로 떨어진다.zm 깨달은 이의 입에는 슬기가 배어 있으나, 미련한 자의 등에는 채찍만 기다리고 있다.M 증오는 갈등만 낳고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xi 올바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사람은 하는 말마다 죽임이 아닌 살림을 이야기하지만, 못된 짓 꾸미고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하는 말마다 `숨통 조여, 짓눌러, 고문해'+O 뒤에서 욕만 하면 둘 사이가 벌어질 것이나 앞에서 대놓고 서로의 잘잘못을 이야기하면 차라리 친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2] 바른길 따라 걸어가는 사람은 아무런 걱정 없이 안전할 것이나 구부러진 길 따라 걸어가는 사람은 그 행실이 밝히 드러나리라.N 슬기로운 사람은 남이 뭐라고해도 그 말에 열심히 귀기울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것이 망하는 길인 줄 알지도 못하고 혼자서 떠들어대기만 한다.kO 올바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사람은 그 이름을 떠올릴 때마다 칭송을 받으나 못된 짓만 일삼는 자들은 그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 죽일 놈이란 소리만 들으리라.U# 올바로 살아가려고 몸부림 치는 이에게는 하나님이 복을 내리시나, 못된 짓 꾸미며 남을 짓누르고 착취하는 자, 하는 말마다 `숨통 조여, 짓눌러, 고문해'eC 밀과 보리를 거두어 들이는 여름철에 열심히 거두어 들이는 자는 슬기로운 자. 남들이 열심히 곡식을 거두고 있는데도 잠에 곯아 떨어져 있는 자는 집안의 망신거리.4a 빈둥빈둥 아무 것도 하기 싫어하는 자는 쪽박을 찰 수밖에 없고, 잠시도 쉬지 않고 일손을 멈추지 않는 사람은 재산을 모으리라.O 바르게 살아가려고 애쓰는 이들은 여호와께서 주리지 않게 하시나, 못된 짓만을 꾸며 사람을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의 생각은 그냥 두시지 않는다.fE 못된 짓을 하고 남을 착취하여 모은 재산은 사회에 유익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올바로 세상을 살아가면 죽임을 살림으로 바꾸는 길.o Y [첫번째 솔로몬 잠언 모음;10:1-22:16] 솔로몬의 잠언집이다. [하나님을 따르는 이들은] 지혜로운 자식은 그 아비를 기쁘게 하나 어리석기 짝이 없는 자식은 어미의 속을 썩인다.E 이런 말을 듣고 귀가 솔깃하여 따라가는 어리석은 자들아, 그 길이 저승길인 줄 알지 못하느냐? 그곳이 북망산 골짜기인 줄 깨닫지 못하느냐?{ 훔쳐 마시는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꿀단지 꿀맛이 훨씬 더 좋지' 하고 말을 붙이는구나.[/ 세상이 정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아, 어서 오너라. 5 자기가 갈 길을 알아서 제대로 가고 있는 사람을 불러 세우고는 `세상 물정 잘 모르는 사람아, 내게로 와보아라.Z - 제 집 문 앞에 앉아 있다가 마을 언덕 높은 곳에 앉아 있다가" = 어리석은 자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하면서도 떠들어대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마구 수선을 떠는 수다쟁이와 같으니] 3 네가 진정으로 슬기롭게 살아간다면 그 슬기로움이 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끼칠 것이다. 그러나 저만 잘난 듯이 살아가다가는 자기 자신에게 해를 끼칠 뿐이다.  나 지혜를 네 것으로 삼으면 네 목숨이 길어지리라. 하늘이 내리신 천수를 다 누리고 살 수 있으리라.Y+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느냐? 그거야 두말할 것도 없이 여호와 모시고 사는 법부터 배우는 것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여호와를 무서워해야 하는 법. 거룩한 분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깨닫는 것, 곧 그분을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nU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사람을 나무라면 그 사람은 더욱더 슬기롭게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올바른 일을 하려고 애쓰는 사람을 가르치면 더욱더 옳은 일에 힘쓸 것이다.$A 그러니 잘난체하고 우쭐대는 것들을 꾸짖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 그들이 너를 미워할까 두렵다. 세상은 묘해서, 슬기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을 꾸짖으면 오히려 그 사람이 고마워하고 너를 아낄 것이다..U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체 우쭐대는 자들은 아예 꾸짖을 생각도 하지 말아라. 그런 자를 꾸짖었다가는 도리어 봉변을 당하기 일쑤이다. 못된 일만 꾸미고 돌아다니는 녀석을 꾸짖었다가는 도리어 화를 입게 마련이다.  이제부터는 더 이상 어리석게 살지 맙시다. 멍청하게 살지 맙시다. 우리도 이제는 사람답게 살아야 할 게 아니오? 세상 이치를 깨달아 슬기롭게 살아갑시다. 그래야 그 길이 복된 길이 아니겠소?'  `여보시오, 어서 갑시다. 내가 차려 놓은 음식을 함께 듭시다. 내가 내놓은 포도주도 함께 듭시다.*M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석은 이들이여, 우리 집으로들 오시오' 멍청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손님으로 초청하라고 일렀다. 여종들을 내보내어 손님들을 맞으라 한다. 마을 언덕 높은 곳에 올라가서 소리치라 이른다.7g 아름답게 꾸며 놓은 그 집안에 온갖 짐승을 다 잡아 맛있게 요리해 놓고 침이 절로 넘어가는 포도주까지 곁들여 상을 차려 놓았다.  [지혜가 부르거든] 지혜가 집을 짓는다. 기둥을 수도 없이 많이 세워 튼튼하게 집을 짓는다.b~=$그러나 나 지혜를 업신여기고 우습게 여겨 나를 못 본 체 내 말을 못들은 체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망치는 자요, 나를 지겨워하는 자는 죽음을 짝사랑하는 자이다.'}}#나를 찾아 나서는 사람은 생명을 얻으리라. 여호와께서 참으로 그 사람을 귀여워하시리라. |"내 말을 듣고 그대로 사는 사람은 참으로 복된 사람이다. 날마다 내가 사는 집 문곁에 서서 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문설주에 기대어 나를 그토록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일까!R{!내가 너희에게 듣기 싫도록 꾸지람해도 그 말을 들어야 하느니라. 좋은 약이 입에 쓰듯 들을 때에는 귀에 거슬리고 속이 매스꺼울지 모르나 그 말을 따라야 슬기롭게 살아갈 수가 있는 법이다. 절대로 내 말을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리지 말아라.z3 얘들아, 이러니 내 말 좀 들어 보려무나. 나를 좇아오기만 하여라. 내 말을 따라 사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이다. y사람이 사는 이 온누리가 좋아 나는 그분이 지어내신 땅, 이 대지 위에서 사람 곁을 떠나지 않았지.2x]나 지혜는 이렇듯 하나님이 무엇이든 지어내실 때 늘 그 곁을 따라다니며 그분이 하시는 일을 거들었지. 언제나 그분 곁에 붙어다니며 그분을 기쁘고 흐뭇하게 해드렸지. 언제나 그분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해드렸지.Iw 바다에 금을 그어 놓아 그 위로는 바닷물이 넘치지 않게 하실 때, 또 땅의 기둥을 튼튼히 박아놓아 견고하게 만드실 때에도 나는 거기에 있었지..vU또 하나님께서 저 위로 구름을 하늘에 달아매시고 깊은 물에서 샘물이 힘차게 솟구치도록 하실 때에도 나는 거기에 있었지.1u[나 지혜는 하나님이 하늘을 지어 펼치실 때 거기에 있었고 깊은 바닷물 위에 수평선을 새겨 넣으실 때 바로 그 자리에 있었지.ktO땅도 들녘도 흙 한줌조차도 생기기 전에 하나님이 나 지혜를 지어내셨지.s산맥들이 솟아나기도 전에 언덕들이 울룩불룩 일어서기도 훨씬 전에 나 지혜는 이 세상에 태어났지.Tr!바다와 강과 샘이 생겨나기도 전에 나 지혜는 태어났지.mqS까마득한 옛날에 땅이 생겨나기도 훨씬 전에 그분께서는 나를 지어내셨지.~pu여호와께서 세상 만물을 지어내시던 태초에 그 무엇보다도 먼저 나 지혜를 지어내셨지.)oK나 지혜는 나를 못 견디게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재산을 얻게 해주지. 그 사람의 금고가 가득가득 차게 해주지.jnM나 지혜는 정의로운 길로만 움직이며 올곧은 길 한가운데로만 다닌다네.Am{나 지혜를 얻고서 거둬들이는 열매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얻으려고 몸부림 치는 금보다도 황금보다도 그 어떤 천금보다도 더 값진 것일세.l)온갖 부귀영화가 나에게 있고 대를 물리는 재산을 버는 것과 성공하는 것도 나 지혜가 없이는 어림도 없지.k나를 가슴속 깊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나의 사랑을 받으며 덕을 입지. 그런 사람만을 사랑한단 말이지. 나를 못보고는 견디지 못하여 새벽같이 일어나 내게 찾아오는 사람만 나를 만나 깨달음을 얻지.hjI나 지혜 없이 한 나라 고관들이 일을 해나간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나 없이 재판관들이 세상 일 가린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러한 재판이 올바를 수 있겠느냐? "이렇게 그 남편의 질투가 불붙어 화를 내며 앙갚음을 하려고 달려드는 날, 누가 그 남편을 말리겠느냐? 그에게 용서받을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r=]!그 집 남편이 가만히 있을 성싶으냐? 얻어 맞고 창피를 당할 것 아니냐? 남의 집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다가 그 남편에게 얻어맞았다는 수치를 두고두고 씻지 못할 것 아니냐?A<{ 남의 집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것도 이처럼 미련하고 정신 없는 짓이다. 이러한 짓을 하는 자들은 자기 목숨을 우습게 여기는 자이다.D;하지만 훔치다가 그 자리에서 붙잡힌다면 일곱 배로 갚아야 하지 않겠느냐? 자기 집에 있는 것까지 다 가져다 주어야 하지 않겠느냔 말이다.&:E어떤 사람이 배고파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남의 집 밥을 훔쳤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사람은 동정이라도 받을 것이다.89i이웃집 아내와 함께 잠자리에 드는 사람도 이러하리라. 남의 아내를 만지기만 했다고 해서 아무 일 없으리라고 생각하지는 말아라. 8 시뻘겋게 달아오른 숯불 위를 맨발로 걸어간다고 하자. 그 어떤 장사의 발이라고 남아 나겠느냐?7#활활 타오르는 불을 가슴에 안으면 가슴에 걸친 옷이 남아 나겠느냐? 어떤 사람의 가슴이 타지 않겠느냐?F6몸파는 여자를 가까이하다가는 네게 밥한그릇이나 남아나겠느냐? 그래, 다른 남자의 아내에게 다가갔다가는 소중한 목숨을 지키지 못하리라.5/그 계집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애간장을 녹일 만큼 눈부시게 아름답다 해도, 그 미색에 네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애교 넘치게 눈웃음 치며 다가온다 해도 그 눈웃음에 빨려 들어가서는 안 되느니라.4w이 아비 어미의 가르침과 꾸지람을 듣고 그대로 살아야 나쁜 계집에게 빠지지 않을 것이다. 나긋나긋하게 다가와 달콤한 말을 속삭여 너를 홀리는 그 계집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을거야. 3이 아비 어미가 너에게 차근차근 일러주는 말을 잘 듣고 그대로 살아간다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밝은 대낮에 길을 가는 것처럼 앞길이 환하리라. 이 아비 어미가 하는 꾸지람을 들어야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을게다. 그 꾸지람이 생명을 지키는 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라.=2s네 아비와 어미가 이르는 말은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네가 잠을 잘 때에도 내 아비 어미 말을 명심하면 너를 지켜 줄 것이다. 네가 잠에서 깨어 활동할 때에도 너를 잘 이끌어 줄 것이다.[1/네 아비와 어미가 이르는 말을 언제나 네 마음속에 새기고 다니거라. 아가씨들이 목걸이를 늘 걸고 다니듯 그 말을 목걸이처럼 늘 드리우고 다녀야 하느니라.>0u[다른 집 여인을 조심해야] 얘야, 이 아비가 네게 이리저리 하라고 이르는 말을 명심하여라. 네 어미가 타이르는 말을 흘려 듣지 말아라.a/;법정에서 자기가 좀 편해 보겠다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 이웃을 억울하게 만드는 거짓 증언, 같은 겨레, 같은 피붙이끼리 헐뜯고 미워하도록 이간질하는 사람이다.7.g꾸미는 일마다 남을 억누르고 착취하려고만 하는 생각, 남을 등쳐 먹고 못살게 구는 일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더 빨리 내달리는 발,-)거만하게 치뜨는 눈, 하는 말마다 술술 거짓말만 하는 입,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을 때려 잡는 포악한 손,=,s[여호와께서 증오하시는 것] 여호와께서 지겹게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니? 예닐곱 가지가 있단다. 여호와께서는 그것만 생각하셔도 역겨워하시지. 차라리 증오하신다고 말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지. 자, 한번 들어 보아라.N+그런 짓만 벌이고 돌아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천벌을 받으리라. 황천길로 떨어지리라. 그 누가 너희를 돕겠느냐? 어느 누가 너희를 돌아보겠느냐?*마음이 비뚤어졌으니 꾸미는 일마다 비뚤어질 수밖에. 하는 일마다 사람들과 싸움만 일으키는구나.) 눈을 껌벅거리며 서로 눈짓하고 손짓 발짓으로 서로 신호를 보내며 사람 해치는 일을 잘도 꾸미는구나.3(_ [이간질하는 자들] 급살맞을 것들! 못된 짓만 꾸미고 다니다니. 입을 벌렸다 하면 거짓말을 식은죽 먹기보다 더 쉽게 하는 것들.o'W 누더기를 걸치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날이 득달같이 찾아오리라. 어느 날 갑자기 쪽박을 차고 말리라. 엄청난 군대가 몰려와 모든 것을 빼앗아간 것처럼 가난뱅이가 되리라.Y&+ 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누워 있어야지, 건강을 유지하려면 좀더 자야지'. 언제까지 이런 소리를 되뇌며 잠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조차 하지 않으려느냐?%) 빈둥빈둥 먹고 놀기만 하는 자들아, 어느 때까지 그렇게 잠만 자려고 하느냐? 언제나 잠에서 깨어나려느냐?$-그런데도 여름내 땀 흘리며 먹을 양식을 장만하지 않더냐? 가을걷이 때에도 먹을 거리를 모아들이지 않더냐? i~~5}||[{{z\yy$xwwcvv%uvtt:ssrqq%pooMnnommdll$kjjPihhggg%feeGdd!cpbb(ay```__ ^L]]I\\[[*ZYYGXX!WW%VV1UTT%SRQQjQPyOOWNN@MLL+KbJIIHHHGTFF%EADiCBAA@??h>>I=<< ;J::39887766,5s4432211"0//.]-->,,B+**()((G''"&%%T$$/##$""'!!: HK$i&{sLms9 0 p w L@hx\  가난한 이가 도와달라고 간절히 애원해도 가진 것 많은 부자는 쌀쌀 맞고 우악스럽게 대답한다.kO아내를 얻는 이는 행운을 잡은 사람이며 여호와께 사랑을 받는 사람이다.(I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돌아오는 몫도 다르다.ta사람은 모름지기 말을 잘해야 배불리 먹는다. 말을 잘못하면 배를 채울 수 없다.Y+형제끼리 서로 싸워 의가 상하면 다시 화목하게 지내기가 든든한 성채 빼앗기보다도 더 어려우니, 형제간의 다툼을 풀기가 성문의 문빗장 열기보다 어렵다.#주사위를 던져서 하늘 뜻을 알아보아야 송사가 그치고 권력이 막강한 사람들 사이의 잘잘못도 가려진다.r]법정에서 원고의 말이 옳아 보여도 피고의 말을 들어 보아야 진실이 밝혀진다.^5선물은 사람의 앞길을 열어 주어 높은 사람 앞까지 가게 해준다zm현명한 사람은 마음에 깨달음을 얻고 슬기로운 사람은 깨달음을 얻으려 귀기울인다.  정신을 바짝 차리면 어떤 병도 이길 수 있다. 그러나 기가 꺾이면 누가 그 마음을 일으키겠느냐?xi 사연을 다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어서 창피를 당하기 십상이다.F 교만은 파멸로 이르고 겸손은 존경을 낳는다.  부자는 재산을 든든한 성채처럼, 높디높은 성벽처럼 여겨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 주리라 생각한다.s_ 여호와의 이름은 든든한 요새 같아서 바르게 사는 이 그리로 가서 편안히 쉬나,Y+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게을리 하면 집안이 망할 수밖에 없다. 남 헐뜯기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어찌나 달콤한지 사람의 뱃속 깊은 곳까지 내려간다.m S어리석은 자는 그 입 때문에 망하고 자기가 한 말 때문에 올가미에 걸린다. w어리석은 자는 하는 말마다 싸움을 일으키고 입을 함부로 놀리다 두들겨 맞기 일쑤이다./ W못된 짓 일삼아 남 억누르고 등쳐서 재산 모은 자 편을 들며, 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억울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깨달음이 깊은 이가 하는 말은 샘이 깊은 물과 같아서 지혜가 그 샘처럼 한없이 흘러나온다.kO못된 짓만 일삼아 남 짓누르고 등치는 자가 나타나면 모두들 잘하는 척 대하면서도 그를 업신여기고, 거만하여 남 우습게 여기는 자가 나타나면 모두들 비웃으며 욕한다. 어리석은 자는 깨우쳐 주는 말듣기를 죽도록 싫어하고 자기 생각만 주절거리며 잘도 떠들어댄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자기 욕심만 차리고 온갖 깨달음을 배척하는 사람은 외톨이가 된다.W'미련한 자라도 말수가 적으면 슬기롭고 지각 있게 보인다.pY깨달음을 아는 사람은 말을 적게 하며,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마음이 어질다.#바르게 사는 이에게 벌을 내리는 것은 온당치 않으며, 고결하게 사는 이를 억누르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a;어리석은 자식은 아비의 속을 썩이고 어미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q슬기로움은 똑똑한 사람의 바로 앞에 있는데도 어리석은 자는 눈을 멀리 땅끝에 둔다.S못된 것들은 뇌물만 받으면 불의를 정의라고 판결한다.마음이 즐거우면 보약을 먹는 것같이 몸에 좋으나,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면 속뼈 마디마디가 마른다.y~k어리석은 자식을 둔 아비는 근심 걱정만 태산같으니, 무슨 낙으로 세상을 살아가랴?1}[비뚤어진 마음으로 복을 받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일이니, 혀를 놀려 거짓말만 하는 자에게는 액운만이 덮치리라.B|}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죄짓는 일이나 좋아하는 자요, 남을 딛고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사람은 스스로 파멸을 불러들이는 자이다.o{W앞뒤를 가릴 줄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보증을 손쉽게 잘도 서준다.Kz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이 도타운 이가 동무가 아닌가? 갑자기 어려운 일 당하여 곤경에 빠졌을 때 옆에서 구해 주려고 태어난 것이 동기간 아닌가?y'속에서는 텅텅 빈소리만 요란하면서도 있는 돈 다가지고 지혜를 사려 들다니 이 어찌 해괴한 일이 아닌가?"x=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못된 자에게 아무런 죄가 없다고 판결을 내리거나, 바르게만 살아가려 몸부림 치는 이를 못된 음모 꾸민다고 몰아세우며 억울한 판결을 내리는 일은, 여호와께서 신물나도록 역겨워하신다.w둑에 물이 새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큰물이 나서 막을 수 없다. 처음엔 사소한 일로 서로 다투다가도 나중엔 걷잡을 수없이 일이 커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다툴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Xv) 선을 악으로 갚는 자는 그 집안에 불행이 끊이지 않으리라./uW 미련하여 어리석은 일만 저지르는 사람을 만나느니, 차라리 새끼를 빼앗겨 독이 오른 암콤을 만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t{ 반기를 들어 못된 짓이나 꾸미는 반역자들에게는 마침내 사형선고가 코 앞에 내려지리라. s  멍청한 이를 백 대 때리는 것보다 지각있는 이를 한번 꾸짖는 것이 더 깊이 그 가슴에 새겨진다.r} 남의 허물을 덮어 주면 사람을 얻고, 거듭거듭 허물을 들추어 내면 친한 벗도 등을 돌린다.?qy뇌물 갖다 바치는데 안되는 일이 있으랴!6pe멍청한 사람하는 말을 사리에 맞다고 따를 사람이 있을까? 고매한 인격을 갖춘 사람이 하는 말을 거짓이라고 여길 사람이 있을까?&oE많은 자손들을 둔 노인들 그 어찌 자랑스럽고 흐뭇하지 않으랴! 부모 모시고 사는 자식들 그 어찌 영광스럽지 않으랴!bn=가난하게 사는 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자는 그를 지으신 분을 욕되게 하는 자이다. 남 잘못되어 고통스러워 하는 것 보고 즐거워하는 자는 천벌을 면하지 못하리라.\m1못된 짓만 꾸미려 드는 자들은 남 거꾸러뜨리자는 말에 귀가 번쩍 띄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자는 남 해치우자는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lw도가니가 은을 풀무가 금을 뜨거운 불로 녹여 내듯, 여호와께서는 사람을 담금질하신다.|kq지혜로운 종은 주인집 난봉꾼 아들을 잘 다스려 그 아들들과 함께 유산을 물려받는다.,j S[분별이 없는 아이는] 산해진미 차려 놓고 서로 미워하느니, 밥 한 그릇이라도 나눠 먹으며 서로 아끼는 것이 훨씬 더 낫다.]i3!제비는 사람이 뽑아도 그 일을 결정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h' 쉽사리 화내지 않는 이는 용사보다 더 낫고,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는 이는 성을 빼앗는 장군보다 더 낫다.ogW오래 살아 센 머리는 영광스런 월계관이니, 올바르게 살아야 칭송을 받는다.{fo중상모략을 일삼는 자는 거짓을 궁리하고 험담하기 좋아하는 자는 못된 짓만 꾸민다.Ne고약한 인간은 이웃을 꾀어 좋지 않은 길로 이끈다.d%거짓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다툼만 일으키고 험담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친한 벗 사이라도 이간질한다.mcS나쁜 것들은 못된 짓 벌이려고 혈안이 되어 그 입에서 뜨거운 불을 토한다.b모름지기 사람은 배고파야 일하게 마련. 목구멍에 풀칠이라도 하려면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yak스스로 보기에 올바른 길같이 보여도 끝까지 가보면 죽음으로 가는 길일 수도 있다. ` 따뜻한 말 한마디 꿀송이 같아, 듣는 이 마음속 훈훈해지고 듣는 이 뼈 마디마디에 힘이 솟는다._!슬기로운 사람은 말 한마디에도 지혜가 담겨 있어 듣는 사람에게 세상 이치를 하나라도 더 깨닫게 한다.^슬기로운 사람에게는 지혜가 생명의 근원이고,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우매가 징벌의 근원이다.]7슬기로운 사람을 똑똑한 사람이라고 일컫고, 말한마디라도 부드럽게 하여야 그 사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법이다.\말씀을 따라 살아가면 하는 일마다 날로날로 번창하리라. 여호와를 굳건히 믿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가난한 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자신을 낮추는 것이 거만한 자들과 함께 약탈물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Z1교만은 파멸의 앞잡이이고 거만한 마음은 망하는 지름길이다.@Yy못된 일 꾸미는 자들과는 벗하지 않는 것이 올곧게 살아가는 이의 길이니, 오직 그 길만을 줄기차게 걸어가야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리라.%XC슬기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더 좋은가! 깨달음을 얻는 것이 애써 재산을 모으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W%메마른 대지에 내리는 봄비와 같이 임금의 얼굴에 기쁜빛이 돌아야 모든 이들이 두려움 없이 안심하리라.V'임금이 화를 내면 누구든 그 앞에서 죽음을 면하기 어려우나, 슬기로운 이는 임금의 노여움을 가라앉힌다.U 임금은 마땅히 바른말을 하는 이를 기꺼워하고 직언을 서슴지 않는 이를 아껴 주어야 한다.TT! 못된 짓을 꾸미고 남 등치고 착취하며 인권을 유린하는 것 등은 모두 임금으로서 마땅히 역겨워해야 하는 것이니, 정의를 바로 세워야 왕위도 오래간다.4Sa 저울과 천평칭은 다 정직하게 쓰라고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며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모든 저울추도 그분께서 지으신 것이다.R} 임금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공수를 받은 것이라, 그 입으로 그릇된 판결을 내릴 수는 없다.qQ[ 사람이 일을 하려 이리저리 궁리하여도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P1바르게 살면서 적게 벌어 들이는 것이, 남 등치고 짓누르며 속여서 많은 재산을 모으는 것보다 훨씬 나으니라.zOm하는 일마다 여호와를 흐뭇하게 해드리면 원수까지도 가까운 이웃이 되게 해주신다.4Na이웃을 따뜻하게 아끼고 진실하게 대하면 허다한 허물도 용서받으며, 여호와를 참으로 모시고 살면 불행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M5남을 우습게 여기며 저 잘난 멋에 사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역겨워하시나니, 스스로 벌인 짓은 그대로 되받는다.vLe여호와께서 그렇게 지어내셨으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쓸데가 있는 법이다. 못된 짓만 벌이면서 살아가는 자들도 재앙이 내리는 날 살아온 대로 벌하시려고 그냥 놔두셨다.jKM일을 성사시키는 분은 여호와이시니 하려는 모든 일을 여호와께 맡겨라.sJ_사람이 하는 일이 자기 눈에는 깨끗하여도 여호와께서는 속마음을 헤아리신다.}I u[사람의 계획은] 사람이 온갖 계획을 다 세워도 그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Hu!지혜가 그토록 꾸짖으며 가르치는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여호와를 모시며 살아가라는 말. 사람은 겸손하면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는다.8Gi 꾸지람 듣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스스로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것, 호되게 나무라도 그 말을 귀담아 듣는 것은 깨달음에 이르는 길.~Fu사람답게 사는 길을 가르치는 꾸지람을 귀담아 듣는 귀는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만 있다.E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은 마음을 한없이 기쁘게 하고, 기쁜 소식, 즐거운 기별은 뼛속까지 살찌운다.9사람은 시원한 대답을 들을 때 기쁨을 얻는다. 하물며 상황에 꼭 들어맞는 말이 어찌 사람을 즐겁게 하지 않으랴!-=S서로의 생각을 진지하게 주고받으면 순풍에 돛단 배처럼 경영이 잘될 것이나, 그렇지 못한 계획은 물거품처럼 스러지리라. <9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것만 좋아하게 마련이고 깨달음이 있어 슬기로운 사람은 자기가 갈 길을 바르게 간다.n;U슬기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자녀는 어미를 업신여긴다.=:s게을러서 빈둥거리며 사는 사람은 가시밭길 걸어가듯 그 앞길 뻔하나, 손놀 틈 없이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은 그 앞길이 활짝 열리리라.;9o참지 못하고 벌컥벌컥 화를 내는 사람은 툭하면 싸움질을 하나, 기분 나쁜 일 있어도 속으로 삭히는 사람은 하던 싸움도 그치게 한다.=8s값싼 채소만 먹고 살면서도 서로 우애 있게 아껴 주며 사는 것이, 값비싼 갈비짝 뜯으면서도 서로 못미더워 증오하는 것보다 행복하다.67e가진 것 많지 않아 비록 가난하여도 여호와 모시고 살아가는 나날은, 가진 것 많아 걱정거리 많은 부자들보다도 행복한 나날이라.6가난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천년처럼 괴롭지만 일이 잘되어 잘사는 사람은 날마다 잔칫날 같다.5분별력을 지닌 사람은 깨달음의 길로 매진하나, 숙맥같이 미련한 자 어리석은 짓만 거듭할 뿐.q4[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도 환해지나 근심으로 가득찬 마음은 속부터 썩어 간다.33 남을 우습게 알고 우쭐대는 것들은 꾸중 듣기를 싫어하며 슬기로운 이가 사는 곳에 가까이 가기도 지겨워한다.2 북망산 황천으로 떨어지는 길도 여호와 앞에 드러나 있거늘, 하물며 사람의 마음을 그분이 모르겠는가?/1W 올바른 길 떠나서 그릇된 길 따라가면 혹독한 벌 받을 것은 당연지사 아닌가! 꾸지람듣기 싫어하면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다.J0  못된 짓 일삼아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짓은 여호와께서 신물나도록 역겨워하시나, 정의만을 따라가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은 한없이 사랑하신다.0/Y못된 짓 일삼으며 남을 짓누르고 착취만 하려 드는 것들이 제아무리 정성 들여 제사를 올려도 여호와께서 신물나도록 역겨워하시어 눈길을 돌리시나, 올곧게 살아가는 이가 드리는 그 기도, 그분은 한량없이 흐뭇해하신다..#슬기로운 사람은 꺼내는 말마다 이웃에게 깨달음을 주지만,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그렇지 않음이여!S-올바로 사는 이의 집안에는 허다한 보물이 가득하여도, 못된 짓 일삼으며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이 거둬들이는 것은 고통, 말할 수 없는 괴로움 뿐._,7아비의 꾸지람을 우습게 여기는 자는 어리석은 자, 아비의 가르침을 늘 가슴에 새기고 다니는 이는 어디를 가나 무엇을 하나 허투루 처신하지 않는 슬기로운 이.+!따뜻한 말 한마디는 사람의 생기를 북돋우나, 함부로 내뱉는 잔인한 말은 사람의 속마음을 찢어 놓는다.*여호와는 어디든지 두 눈으로 바라보고 계셔서 옳음과 그름, 올바른 것과 그릇된 것을 살피고 계신다..)U슬기로운 사람은 말을 꺼낼 때마다 자신의 깨달음을 깨우쳐 주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하는 말마다 미련한 소리만 내뱉는다..( W[스스로 처신을 잘해 나가야] 부드럽게 대답하면 사람의 화를 가라앉힐 수 있으나, 거칠게 말을 붙이면 사람의 화를 돋울 뿐. ' #슬기로운 신하는 왕의 총애를 받으나, 일처리를 어리석게 하는 신하에게는 불호령이 떨어질 뿐.&%"무릇 정의로운 사회가 이루어지면 나라의 자랑거리라 말할 수 있어도, 불의가 판치면 나라의 수치거리라.%5!마음에 깨달음이 있으면 슬기를 발하나, 어리석음만이 속에 가득 차 있으면 어리석음 밖에 또 무엇을 드러내랴!W$' 못된 짓만 일삼아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은 재난이 닥쳐오는 날 거꾸러질 수밖에 없으나,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죽음이 닥쳐와도 피할 수 있다.D#가난한 사람을 짓누르는 것은 그를 지으신 분에게 욕을 퍼부는 짓이요, 궁핍한 이를 따뜻하게 더해 주는 것은 그분을 높이 떠받드는 일이다."7마음이 평화로워야 사람의 몸에도 생기가 도는 법. 견디지 못해하는 시샘은 사람의 뼈 마디마디를 쑤시게 할 뿐.S!깨달음이 많은 이는 분노를 속으로 삭여도, 성질 급한 사람은 벌컥벌컥 화도 잘내어 남들의 비웃음만 사리라. 그렇듯 자신의 어리석음만을 드러내리라. !백성이 많으면 많을수록 임금이 받을 칭송도 많을 것이나, 백성이 없으면 누가 임금을 임금이라 부르랴!'사람을 살리는 길, 생명을 용솟음치게 하는 샘, 죽임을 살림으로 바꾸는 길은 여호와 모시고 사는 길일 뿐.wg여호와를 모시는 사람은 믿음직스러워 그 모든 자식들도 아무런 걱정이 없으리라.진실한 증언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나,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자는 번번이 남을 속이기만 한다.재산은 슬기로운 사람에게는 월계관일 수 있으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어리석음만을 드러낼 뿐이다.'쉬지 않고 열심히 땀흘려 일하면 살림살이가 불어나나 앉아서 입만 놀리고 있으면 찾아오는 것은 가난 뿐.Q악은 악만을 낳을 뿐이나 선은 자비와 진실을 낳는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사람은 큰 죄를 짓는 자요,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는 사람은 복받을 사람이다.,Q어느 누구도 가진 것 없는 가난뱅이는 거들떠보지 않으며 도리어 미워하기만 하나, 돈 많은 부자에게는 친구가 들끊는 법.b=나쁜 짓만 하는 자는 착한 사람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고, 못된 짓만 일삼고 돌아다니며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은 올곧은 이의 집 문 앞에 꿇어 엎드리리라.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을 재산인 양 생각하나 속이 깊은 사람은 깨달음을 면류관처럼 쓰고 다닌다.2]벌컥벌컥 화를 잘내는 사람은 어리석게 처신하는 사람, 남이 잘못되기만을 바라고 못된 짓만 궁리하는 자를 그 누가 좋아하랴!0Y슬기로운 사람은 하나님 무서운 줄 알 나쁜 짓은 피해 지나가지만,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잘난 체 뽐내며 제멋대로 행동한다./어리석은 숙맥은 사람들이 하는 말마다 모두 믿지만, 속이 깊은 사람은 신중하게 생각한 뒤에 행동에 옮긴다.xi나쁜 짓 하는 자는 심은 대로 거두고, 착하게 사는 사람은 착하게 살아 보상받는다.ta 마음속에 슬픔이 있어도 웃을 수 있고, 기쁨이 다하고 나면 거기에 슬픔도 있다.zm 언뜻 보기에는 바르게 보이는 길도 끝까지 따라가 보면 죽음에 이르는 길일 수 있다.zm 못된 짓 일삼는 자의 집안은 망할 것이나, 옳게 살아가는 이들의 집안은 번창하리라.pY 사람마다 자기 괴로움만 가슴 아파할 뿐, 이웃의 기쁨을 나눌 줄 모르는구나.- S 어리석은 사람은 어떤 죄를 짓고 사는지도 알지 못한 채 액운을 자초하나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날로날로 번창한다.+ O속이 깊은 사람은 슬기로워 어떻게 살아갈지 잘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남을 속이기만 할 뿐이다. 미련한 자 앞에서는 빨리 길을 떠나라. 그가 하는 말속에서는 아무런 깨달음도 얻지 못하리라." =남을 비웃는 자는 제 아무리 지혜를 찾아나서도 얻지 못할 것이나, 지각이 있는 사람은 쉽사리 깨달음에 다다른다.e C진실한 증언에는 거짓이 없으나 거짓된 증인에는 바른 것 하나 없다.외양간에 소가 없으면 구유통은 깨끗하겠지만, 황소가 없으면 그 많은 곡식은 어떻게 거두랴!+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 잘난 체하여 매 하나라도 더 맞고, 슬기로운 사람은 그 하는 말로 스스로를 지킨다.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도, 비뚤게 사는 사람은 여호와를 우습게 여긴다. [의지할데 없는 이를 도와주어야] 슬기로운 여인은 집안을 일으키나 미련한 여인은 그 집안을 허문다.jM 올바로 사는 이는 배불리 먹어도, 못된 짓 일삼는 자들은 굶주릴 것이다.9k 매를 들어 자식을 때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식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자식이 귀여울수록 꾸지람도 자주 해야 한다.+ 가난한 이들이 경작하는 땅에서는 거두어 들일 것이 많이 있지만, 불의가 판을 치면 남아나는 것 하나 없다.3_ 착한 사람의 유산은 자손대대로 이어 가지만, 못된 짓을 하여 모아 놓은 불의한 재산은 바르게 사는 이들에게 돌아가는 법이다. 액운이란 바르지 못한 자들에게만 따라다니는 것, 행운은 바르게 살아가는 이들에게만 따라다닌다.{ 슬기로운 이와 함께 길을 떠나면 지혜를 얻고 어리석은 자의 벗이 되면 못된 짓을 배운다.*~M 그토록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면 그 마음 기쁘기 한량이 없다. 어리석은 자는 못된 짓 하지 않고는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L} 꾸지람 듣기를 죽기보다도 싫어하는 자에게 돌아갈 몫은 가난과 부끄러움 뿐이나, 다른 이가 나무라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존중을 받는다.s|_ 못된 심부름꾼은 일을 그르쳐도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안되는 일도 성사시킨다.,{Q 지각 있는 사람은 움직이기 전에 생각을 깊이 하지만, 미련하기 짝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어리석은 만큼 성급히 움직인다.z- 선을 이루려 애쓰는 이는 뭇사람들이 마음에 들어하지만, 남 속이고 등쳐 먹는 자들은 황천길로 떨어지리라.y} 슬기로운 사람이 이르는 말은 사람을 살리는 샘물과 같아 죽음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리라.x 말씀을 우습게 여기는 자는 망할 것이나, 계명을 어려워하는 사람은 아무런 걱정이 없으리라.2w] 간절히 바라던 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면 사람의 기가 꺾이지만, 간절히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면 그 기쁨을 어찌 말로 다하랴.v' 투기하여 순식간에 얻은 재산은 없어지는 줄 모르게 줄어들지만, 한푼 두푼 모은 재산은 나날이 늘어간다.u7 남의 말 듣기 싫어하여 몸이 뻣뻣한 자는 다툼만 일으키나, 슬기로운 사람은 그 누구의 말이라도 귀담아 듣는다.t+ 바르게 사는 이가 치켜든 횃불은 환하게 빛나나, 못된 짓만 일삼는 자들이 들고 있는 등불은 꺼지고야 만다.s 재물로 사람의 목숨까지도 건질 수 있으나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가난뱅이라 해서 그 누가 탓하랴!r1 돈이 많은 체 하여도 빈털터리가 있는가 하면, 날마다 돈이 없어 못살겠다 하면서도 돈이 많은 부자가 있더라./qW 정의를 이루려고 몸부림 치는 이를 그 누가 못됐다고 탓하랴!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은 스스로한 짓을 고스란히 되받으리라.p 올바르게 사는 이는 거짓을 증오하고 못된 짓만 일삼는 자는 그 하는 짓이 극악하여 수치도 모른다.Ao{ 게으른 사람은 아무리 얻고자 하나 손에 들어오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 손놀 틈 없이 일하는 이는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손에 들어오리라.wng 제 입을 잘 지키는 이는 목숨을 보존하나, 함부로 떠드는 자는 황천길로 떨어진다.m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을 수 있으나, 남 등쳐 먹는 자 한다는 소리마다 `숨통 조여, 짓눌러, 고문해'%l E [슬기와 한동아리가 되면] 슬기로운 자식은 아비의 꾸지람을 들으나, 쓸모없는 자식은 아무리 나무라도 귀만 막을 뿐.nkU 바르게 사는 길은 생명에 이르는 길, 그릇되게 사는 길은 죽음에 이르는 길.j! 게으른 사람 손에는 잡히는 사냥거리가 없으나, 손놀 틈 없이 부지런한 사람은 값진 보화를 모아들인다.jiM 바르게 사는 이는 이웃을 이끄나, 못된 짓만 일삼는 자는 이웃을 망친다.lhQ 걱정은 사람의 기를 꺽어도,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의 용기를 북돋운다.(gI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은 남을 다스리는 자리에 올라서지만, 빈둥빈둥 게으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종이 될 수밖에 없다.f3 슬기로운 사람은 알고 있는 것도 드러내지 않지만, 미련한 사람은 주절거리며 어리석은 자신을 드러내 보인다.e 거짓말을 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역겨워하셔도, 진실을 이루려고 애쓰는 이들은 감싸주신다..dU 바르게 사는 이들에게는 그 어떤 나쁜 일도 벌어지지 않으나 못된 짓만 일삼는 자들에게는 고통과 어려움만 계속 닥치리라.>cu 못된 짓만 꾸미는 자들의 마음속에는 교묘한 속임수가 있지만, 평화를 이루려고 애쓰는 이들에게는 다하지 않는 기쁨이 흘러 넘치리라.cb? 거짓은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질 것이나 진실은 참으로 영원하리라.>N==%어리숙한 숙맥은 지혜를 아예 생각하지도 못하니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는 입을 열지도 못한다.=기막힌 작전을 세워 두어야 싸움이 수월하고, 예리하고 탁월한 작전 참모가 있어야 승리를 가져온다.<5슬기로운 사람이 전쟁이라면 귀신 같다는 용사보다 더 낫고 깨달음이 있는 사람이 힘센 장사보다 훨씬 더 낫다.S;깨달음이 있어야 온갖 값진 보화가 방마다 가득차리라.i:K슬기로워야 집안을 세울 수 있고 예지가 있어야 집안을 일으킬 수 있다.9그런 짓을 하는 것들은 마음도 거칠고 하는 말마다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이 착취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부려먹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을까?' 하는 것뿐이다.8 못된 짓만 일삼아 남 짓누르고 등치고 착취하여 재산을 쌓아 올려 떵떵거리고 큰소리 치며 목에 힘주고 사는 것들을 부러워하지 말아라. 그런 자들과 함께 어울려 다닐 생각도 해서는 안 된다.g7G#`남들이 나를 때려도 아프지 않네. 이토록 두들겨 맞았는데도 아무렇지 않네. 이번에 마신 술이 깨거든 또 다시 술을 마시러 나가야지' 하면서 주절대기도 잘하는구나.R6"바다 한가운데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잠에 곯아 떨어진 사람과 같고 미친 듯이 불어 대는 폭풍 속에서도 나 몰라라 하고 잠에 떨어진 사람과 같으리라.g5G!눈에는 이상한 것들이 보이고 속에서는 헛된 소리만 자꾸 나올 뿐이며45 일단 한번 마셨다가는 마침내 독사처럼 날카롭게 물어뜯는 것이 술이다. 살무사처럼 그 독이 마구 퍼져 나간다.m3S포도주란 발그스레 붉어서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술잔에서 반짝반짝하여 보기도 좋을 뿐아니라 순하게 넘어가서 먹기도 좋다마는 그것을 거들떠볼 생각조차 하지 말아라.2술이라 하면 정신 못차리고 이술 저술 뒤섞어서 끊임없이 마셔 대는 술꾼이 바로 그 사람이 아니냐?i1K`급살을 맞았구나. 아아, 비참하구나' 하고 외쳐 대는 사람이 누구냐? 투닥거리며 싸움질만 하는 사람이 누구냐? 까닭도 없이 얻어맞기만 하는 사람이 누구냐? `에이, 더러워 못살겠다!' 하고 투덜거리는 사람이 누구냐? 불그스레하게 두 눈이 달아오른 사람이 누구냐?r0]강도처럼 몰래 기다리다가 내리 덮쳐서 신세 망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았다./창녀는 한없이 빠져 드는 깊디깊은 구렁텅이일 뿐이며. 남의 집 계집 또한 좁디좁은 함정이다.S.얘야, 내가 이르는 말을 꼭 명심해 들어야 한다. 네 눈을 허튼 곳에 두어서는 절대 안 된다. 내가 가르쳐 주는 길만을 다니겠다고 굳게 마음먹어야 한다.X-)네 아비를 기쁘게 해드려라. 네 어미를 흐뭇하게 해드려라.(,I바르게 사는 자식을 보면 그 아비는 말할 수 없이 기쁠 것이요, 슬기롭게 사는 자식을 둔 아비는 한없이 흐뭇할 것이다.~+u진실을 사들여라. 절대로 팔아넘겨서는 안 된다. 지혜, 통찰력, 가르침도 마찬가지이다.*7너를 낳아주신 아버지가 이르시는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늙으신 네 어머니를 우습게 여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술주정뱅이와 먹는 것을 탐내는 사람은 쪽박을 차는 신세가 될 수밖에 없고 누더기를 걸치고 살 수밖에 없다.(술이라면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과 고기라면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사람들과는 절대로 어울리지 말아라.B'}얘야, 내 말을 잘 들어라. 그래야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네 마음을 바로 가져 무슨 일이든 신중하게 생각하고 해야 한다.O&이것 보아라. 앞날이 있지 않으냐? 희망이 가득찬 미래 말이다. 네가 그토록 바라던 일이 어찌 허사로 돌아가겠느냐? 어찌 물거품처럼 사라지겠느냐?t%a못된 짓만 일삼는 죄인들이 떵떵거리며 잘 산다고 해서 부러워해서는 안 된다. 그런 것에는 마음 쓰지도 말고 오직 여호와 무서운 줄 알아 날마다 그분을 모시고 살아가야 한다.[$/네가 올곧은 말만 한다면 어찌 이 아비가 흐뭇하지 않겠느냐?_#7얘야, 네가 슬기롭다면 어찌 이 아비의 마음이 기쁘지 않겠느냐?a";그렇게 키우는 것이 곧 아이를 살리는 길이란 사실을 명심하여라.t!a 매질을 한다고 해서 아이가 죽는 것은 아니다. 아이를 매로 때려서 키워야 한다.0 Y 너를 꾸짖는 말 한다고 해서 듣기 싫어하지 말고 귀담아 들어라. 깨달음에 다다르는 길을 일러주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M 이들 편에 서서 지켜 주시는 분은 막강하시다. 이들이 억울해하며 옳고 그름을 가려 달라고 애원할 때 그분이 어찌 이들의 애원을 거절하시겠느냐?{o 옛날에 세운 땅 경계선 말뚝을 뽑아 옮기지 말아라. 고아의 밭을 침범해서도 안 된다.Q 어리석은 숙맥에게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말해 보아라. 쓸데없는 짓이다. 네가 슬기로운 말을 그에게 하여도 그 숙맥은 오히려 너를 업신여길 뿐이다.`9네가 목구멍으로 아무리 조금 넘겼다 해도 도로 토해 내어야 할 것이다. 같이 밥상에 앉아 제아무리 아첨하는 말을 그에게 한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y모름지기 사람이란 그 속으로 생각하는 것에 따라 그 사람의 됨됨이도 드러나는 법 아니냐? 그가 너더러 `이것 좀 들어 보게, 이것 좀 마셔 보게, 참 맛깔스런 것일세' 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어도 속으로는만 생각을 품고 그러는 것이다.  인색하여 남에게 주기를 아까워하는 구두쇠가 차려 놓은 밥상에는 같이 앉아 밥을 먹지 말아라. 그가 갖가지 맛있는 음식을 차려 놓고 좀 오십사고 초대를 한다 해도 자리를 같이하지는 말아라./W재산이라고 하는 것은 하늘로 쏜살같이 날아가는 독수리처럼 날개가 달려 있어 어느 날 갑자기 날아가 버릴 수 있는 것이다.oW부자가 되려고 애쓰며 땀흘리지는 말아라. 그런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A{임금이 차려 놓은 그 맛있는 음식을 마구 먹을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그것은 따로 속생각이 있어서 차려 놓은 계산된 음식이기 때문이다.네 앞에 놓여 있는 음식이 맛있어 보여 마구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해도, 마구 집어 먹어서는 안 된다.) M네가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과 밥상에 같이 앉게 되거든, 네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m자기가 하는 일을 기막히게 잘해 나가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런 사람은 평범한 사람 앞이 아니라 임금을 섬기는 자리에 서게 되리라.R조상들이 세워 둔 땅 경계선 말뚝을 옮겨 놓지 말아라.네가 그것을 갚아줄 수 없을 때에는 네가 누운 자리마저도 빼앗기리라. 어찌 그런 일을 당하려느냐?Q남대신 담보물을 잡혀 주거나, 빚보증을 서지 말아라.{o그들과 같이 다니다가 그런 자들에 물들어서 목숨을 잃게 될까 걱정스럽기 때문이다.r]화를 잘내는 사람과는 사귀지도 말며 성질 급한 사람과도 같이 다니지 말아라.s_여호와께서는 가난한 이들이 억울하여 옳고 그름을 바르게 가려 달라 찾아올 때 이들의 하소연을 일일이 다 들어주시며 가난한 이들을 착취하는 것들의 목숨을 빼앗아 가신다.# ?가난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난한 이들을 착취하지 말아라. 없이 사는 이들을 법정에서 절대로 짓누르지 말아라.l Q나는 네게 참된 말씀을 가르쳤다. 네가 빨리 자라 어른이 되게 하려고 학교에 보내시는 네 부모님이 혹시라도 물으시는 것이 있으면, 그 물음에 잘 대답할 수 있게 말이다. 3내가 서른 가지 가르침을 써주지 않았느냐? `어떻게 하여야 참깨달음에 다다를 수 있는가' 하는 가르침 말이다. 네가 진심으로 여호와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치려고 오늘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m S날마다 그 말씀을 깊이 새기고, 또 줄줄 외우고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느냐?]3[경험 많은 어른이 이르신다; 22:17-24:22] 귀를 기울여, 세상 살아가는 이치를 깨달아 슬기롭게 사는 이들이 하는 말을 잘들어라. 그들의 깨달음에 마음을 쏟아라.%부자가 되어 보려고 가난한 사람을 착취하거나, 부자에게 아첨하여 자꾸 갖다 바치는 사람은 가난해진다.아이들은 아직 미숙하여 모르는 것이 많으나, 매로 꾸짖으면 미숙한 것도 깨달을 때가 있다.C음탕한 여인이 유혹하는 말에 넘어가면 깊은 함정에 빠져 들 것은 뻔한 이치이고, 그 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여호와는 분노를 쏟아부으신다.!; 한심한 게으름뱅이는 곧잘 이렇게 핑계를 댄다. `사자가 밖에 있으니 길거리에 나갔다가는 찢기 죽기 십상이겠네')K 여호와께서는 깨달음에 다다르려 애쓰는 이들은 끊임없이 지켜 주시나, 거짓말로 속이는 자들은 그냥 놔두지 않으신다.y 깨끗한 양심을 지니고 사람의 마음을 끌도록 말하는 사람은 임금도 친구로 삼을 수 있다. 제 잘난 맛에 사는 거만한 것들을 내쫓아라. 그래야 다툼이 그치고 싸움과 욕설도 사라지리라.% 가난한 이와 함께 밥을 나눠 먹는 이, 바라보는 그 눈길이 따뜻하기도 하여라. 참으로 복받을 사람이구나.yk악의 씨를 뿌리면 재난을 거두며 마침내 분노에 가득 찬 몽둥이로 두들겨 맞으리라.#~?가진 것 많은 부자는 가진 것 없어 가난한 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큰소리치고, 빚진 사람은 빚준 이에게 종노릇한다.5}c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길인지 어린아이에게 가르치라. 나이 먹어 늘그막에도 그 가르침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으리라.:|m비뚤게 살아가는 자는 그 앞길에 올가미가 즐비한 가시밭길 뿐, 자기 목숨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은 그 가시밭길을 비켜서 지나가리라.v{e여호와 두려운 줄 알아 겸손히 그분을 모시고 살면 재산과 명예와 생명을 얻는다.Cz조심성 있는 사람은 위험한 일을 만나면 자기 몸을 피하지만, 미련한 숙맥은 그것을 보고도 계속 걸어가다가 마침내 화를 자초하고야 만다.'yG이 세상엔 재산 많은 부자와 가진 것 없어 가난하게 사는 이가 다함께 섞여 살지만, 이들을 지으신 분은 여호와이시다.vx g[가난한 이를 착취하는 것들] 수많은 재산을 긁어 모으는 것보다 명예를 얻는 것이 훨씬 더 소중하고 이웃을 따뜻하게 대하고 아껴 주는 것이 은과 금을 얻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w/전쟁에서 이기려고 제 아무리 군마를 수없이 준비해 두어도 전쟁의 승리는 오직 여호와의 손에 달려 있을 뿐.{vo그 어떤 지혜로, 그 어떤 통찰력으로, 그 어떤 궁리로, 여호와를 거슬러 설 수 있으랴!cu?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등치고 착취하는 자들은 뻔뻔스럽게도 얼굴을 쳐들고 다니나, 올곧게 사는 이들은 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 길인지를 곰곰이 살펴본다.rt]거짓 증인은 거꾸러질 수밖에 없으나 진실을 밝히는 증인의 말에는 힘이 있다.s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자들이 가져오는 제물도 여호와께서 신물나도록 역겨워하시거늘, 하물며 저지른 못된 짓 얼버무리려는 속셈으로 바치는 것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Gr사람들은 날마다 `좀더 모아야지, 좀더 잘 살아야지' 한다마는 바르게 살려는 이는 주고 또 주기만할 뿐 욕심 내어 모아들 생각은 하지 않는다.q 빈둥빈둥하는 일 없이 게으름 피우는 자들은 날마다 `쉬어야지, 쉬어야지' 하다가 굶어 죽는다.=ps남 깔보며 우습게 여기고 스스로 난 체하는 자들을 일컬어 교만한 자, 거만한 자라 한다. 하는 짓마다 건방지고 무례하니 그럴 수 밖에.joM입조심하는 이, 말조심하는 이, 어려운 일이 닥쳐도 아무런 염려가 없다.^n5슬기로워야 싸움이라면 귀신같이 잘하는 전사들이 지키고 있는 성읍이라도 쳐들어 올라갈 수 있고 아무런 염려 없이 든든하다는 요새라도 허물어뜨릴 수 있다.m할 수 있는 한 이웃에게 바로 대하고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 주는 이는 생명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lu슬기롭게 사는 이의 집안에는 값진 보화가 그득하겠으나 미련하기 짝이 없어 어리석게 사는 이는 가지고 있는 것까지 모두 내팽개친다.#k?아내와 맨날 싸우고 성질 돋우며 사는 것보다는 사람 살지 않는 한적한 빈들에서 혼자 사는 것이 훨씬 마음 편하다.j언젠가는 자리바꿈할 날 있으리니, 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떵떵거리고 사는 것들은 바르게 사는 이들이 당하였던 온갖 고난 다 당하고, 어떻게든지 남을 속여 자기 뱃속만 그득 채워 치부하는 자들은 올곧게 사는 이들이 겪었던 고난을 대신 겪을 그날이 찾아오리라.Ui#날마다 향락에 빠져 헤매는 이들은 주머니에 돈이 남아날 리 없고, 허구한날 술만 마시며 사치스럽게 살아가는 이들이 부자가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h{지혜의 길하고는 상관없이 헤매며 떠도는 이들은 저승 사람들과 한동아리 되어 살아간다.8gi정의를 실천하며 살려고 애쓰는 이들에겐 한없는 기쁨이 찾아오고 할 수 있는 한 못된 짓하고 사는 것들에겐 파멸만이 찾아오리라.f-남몰래 바치는 선물은 거센 노여움을 누그러뜨리고 남 눈에 띄지 않게 드리는 뇌물은 큰 분노도 가라앉힌다.{eo 가난하게 사는 이가 살려 달라, 도와달라 간절히 애원할 때 나 몰라라 하고 귀를 막아 못 들은 체하는 사람은 자기가 어려움에 빠져 도와달라고 제아무리 애원한들 그 누가 들어줄까?qd[ 올바르신 하나님은 못된 짓만 일삼아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살아가는 것들이 무슨 궁리하며 사는지 일일이 헤아리시고 그들을 거꾸러뜨려 다시는 일어나지도 못하게 하신다.kcO 남을 우습게 여기고 제 잘난 맛에 사는 거만한 자가 벌을 받으면 마음이 여린 이는 그 벌받는 모습 보고 지혜를 얻고, 슬기로운 사람은 가르침을 받으면 깨달음을 얻는다.Xb) 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등치고 착취하는 자들은 그렇듯 못된 짓을 벌이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며, 이웃을 따뜻하게 대해 주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다. a 큰집에 살면서 아내와 티격태격 싸우는 것보다 다락방 한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훨씬 속 편하다.`더러운 짓만 하고 다니는 자들은 비뚤어진 길만 따라가고 깨끗이 사는 이들은 반듯한 길로만 걸어간다.U_#못된 짓만 일삼고 남 억누르고 착취만 하는 자들은 이웃을 못살게만 굴고 정의를 실천하는 일은 죽기보다도 싫어하니 때가 되면 물거품처럼 스러지리라.^남 속이고 착취하여 재산을 쌓아올리는 자, 한낱 가련한 인생이라. 죽임과 죽임만을 가져올 것이다.J] 이 궁리 저 궁리 해가며 손놀 틈 없이 일하면 점점 세간살이가 늘어나나 일이 잘 안 된다고 마음만 급하게 먹으면 점점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l\Q거만한 눈, 교만한 마음, 못된 짓 일삼는 자들이 벌이는 짓은 모두 죄이다.[올바르게 살아가고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수천 번 여호와께 제물 바치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Z하는 일마다 자기가 보기에는 모두 올바르지만 여호와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헤아리신다. Y [생각은 하고 또 해야] 임금의 마음도 여호와께서 이끄시는 물길과 같아 그분 생각대로 이끄신다.X사람을 때리되 상하게 때려야 오히려 약이 되느니, 매는 무릇 마음속에 깊이 박히는 법이다.lWQ젊은이가 뽐내는 것은 그 힘이요, 늙은이에게 아름다운 것은 그 백발이다.V)임금이란 모름지기 따뜻하고 진실하게 백성을 대해야 걱정이 없으며 정의를 실천해야 왕위가 든든히 선다.bU=양심은 여호와의 등불이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다 비추어 본다.0TY슬기로운 임금은 못된 짓 일삼고 남 등치고 착취하는 자들을 키질하듯 싹 쓸어 버리고 전차 바퀴로 깔아 뭉개듯 없애 버린다.S#물건을 바치겠다고 쉽사리 서원해 놓고도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 보고 아까워하면 올무에 걸려는 것이다.tRa사람의 발걸음은 여호와께 비롯된 것, 어찌 사람이 자기가 갈길을 알 수 있으랴!Q3이 저울 저 저울로 눈속임하는 장삿속은 여호와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이다. 저울눈을 속이는 짓이 바른 짓이냐?P원수 갚겠다는 말일랑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여호와께 맡겨라. 그분이 대신 알아서 하시지 않겠느냐?DO하루 아침에 모은 재산은 뒤끝이 좋지 않다.{No아버지와 어머니를 업신여기는 자는 칠흑 같은 한밤중에 들고 있는 등불이 꺼지리라.EM하릴없이 쏘다니며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남의 비밀도 쉽사리 털어 놓으니, 입방아 잘찧는 사람과는 가깝게 지낼 생각도 하지 말아라.&LE어떤 일을 시작하든 생각과 대화를 거듭한 뒤 시행하여라. 전쟁을 벌일 때에도 숱한 작전 회의 끝에 진군하는 법이다.vKe남 등쳐 먹은 한그릇 밥 당장에는 꿀맛이나 뒷날에는 그 입에 모래만 가득하리라.J다른 이에게 보증을 서주었으면 그 사람의 옷을 가져오너라. 낯선 사람이거든 그 몸을 붙잡아 두어라.iIK비싼 황금 값진 보석 많기도 하지만 더욱 귀한 것은 지혜로운 입술이다.#H?물건 사는 사람은 말끝마다 `나빠요, 나빠요' 하다가도, 사가지고 돌아와서는 `내가 참 잘도 샀지' 하며 흐뭇해한다.G 쪽박 차지 않으려면 잠자는 것 좋아하지 말아라. 잠자리에서 두 눈을 얼른 뜨면 밥그릇 빌 일이 없다.?Fy 듣는 귀, 보는 눈,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 E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아이가 잘될지 잘못될지는 그 하는 짓을 보고 알 수 있다.zDm 이 저울 저 저울, 이 됫박 저 됫박으로 눈속임하는 장삿속 여호와께서 역겨워하신다.~Cu `나는 결백하오, 내게 무슨 죄가 있소'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세상에 과연 있을까?bB=재판석에 앉아 있는 임금은 못된 짓 하는 자들을 한눈에 알아본다.iAK정직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은 올바른 사람이라, 그 후손이 복을 받는다.@{사람들은 저마다 하나같이 친한 체하며 말하나 진정으로 믿음직한 사람을 어디서 만나랴??!사람 속마음에 있는 어떤 생각은 깊은 물속처럼 깊어 슬기로운 사람이라야 그 계획을 알아차릴 수 있다.">=게으름뱅이는 씨뿌릴 때가 되어도 밭을 갈지 않아서 거두어 들일 때가 되어서 눈씻고 찾아봐도 거둘 것 하나 없다. =9될 수 있는 한 싸움을 멀리 해야 사람들에게 나쁜 소리를 듣지 않거늘, 미련한 자들은 하나같이 다툼만 일으킨다.D<임금이 화가 나 분통 터뜨리는 것은 사자가 으르렁거리며 울부짖는 것과 같으니, 임금의 화를 돋우는 것은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짓이다.R; [사람의 소문은 꼬리를 달고] 포도주는 사람의 목을 뻣뻣하게 만들고 독주는 사람의 입을 그냥 놔두지 않으니, 슬기롭지 못한 사람은 자꾸 술만 마신다.:)남 우습게 여기는 자들을 기다리는 것은 천벌 뿐이요, 어리석은 자들의 등짝에는 채찍이 기다리고 있을 뿐."9=거짓 증인은 정의를 비웃고, 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등치고 착취하는 자들은 입을 벌렸다 하면 불의만을 뇌까린다.8얘야, 누구든 세상사는 이치 깨닫게 하는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거든 얼른 그 자리에서 일어나거라.s7_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쫓아내는 자식은 부끄러움도 수치도 모르는 자식이다.W6'남 우습게 여기며 거만떠는 자들을 매질하여라. 그리하면 어리석은 자도 슬기로워질 것이다. 지각 있는 사람을 꾸짖어라. 그리하면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y5k게으른 사람은 밥숟가락을 입 안에 넣어 주어도 그 한술 씹어 넘기기를 귀찮아한다.4+여호와 모시고 살아야 생명을 얻을뿐 아니라, 먹고 사는 데 아쉬움이 없고 액운 없이 재앙없이 편히 살리라.k3O무릇 사람이란 남을 한결같이 따뜻하게 아껴 주면서 살아야 하느니. 거짓말을 하면서 남 등치고 착취하여 호화스럽게 사는 것보다 차라리 청빈하게 사는 것이 훨씬 낫다.!2;사람이 속으로 이 궁리 저 궁리 이 생각 저 생각 아무리 많이 하여도 그 모든 일을 성사시키시는 분은 여호와시다.s1_충고를 귀담아 듣고 꾸지람을 달게 받으면 슬기로운 사람이 아니 될 수 있으랴!0성질이 급해 벌컥벌컥 화 잘 내는 사람은 벌받기 십상이고, 그런 사람 편드는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다."/=자식이란 모름지기 희망 아니냐! 자식이 허튼 길로 나가다가 죽음의 길로 접어들지 않게 하려거든, 매로 다스려라.}.s여호와께서 빚을 지신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 가진 것 없어 가난하게 사는 이를 마음 아파하며 친동기간처럼 아끼는 것은 여호와께 빚을 주는 것이니, 반드시 갚아주실 것이다..-U하나님이 이르시는 명령을 지키는 이는 자기 목숨을 지키는 사람이요, 그분의 말씀을 하찮게 여기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면 눈에서 잠 떨어질 날 없고, 목구멍에 거미줄 칠 수밖에 없으리라.s+_집과 재산은 부모에게 물려받으나 슬기로운 아내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미련한 자식은 그 아비의 근심거리요, 바가지 긁는 아내는 구멍 난 지붕에 쉬지 않고 떨어지는 빗물 같은 것.\)1 사자가 으르렁거리며 울부짖는 소리 간장을 서늘하게 하듯, 임금이 한번 분노하면 그러하다. 그러나 흐뭇해하는 임금의 얼굴은 푸른 들판에 내리는 이슬같다.D( 슬기로운 사람은 분통터지는 일이 일어나도 속으로 삭이고, 이웃이 잘못한 일 있다 해도 그 허물 덮어 주어 동네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다.;'o 어리숙한 멍청이가 화려하게 사는 꼴은 도저히 봐줄 수가 없다. 더구나 종이 상전의 상투 위에 앉아 있는 꼴이란 생각할 수조차 없다.3&_ 법정에서 거짓 증언하는 자들이 천벌을 받지 않으랴! 거짓말을 식은죽 먹기보다 더 쉽게 하는 자들이 망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X%)어떻게 살아가야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 그것을 알려고 애쓰는 사람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깨달음을 지니지 않고 한평생을 어찌 살아가랴!l$Q사람이 궁하게 살면 한핏줄에게도 미움을 받는데, 하물며 그 친구들이야 말해서 무엇하랴? 제아무리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뒤쫓아 다녀 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J# 높은 자리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없던 친구도 수없이 몰려들어 아첨을 하고, 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사람이 다정한 친구가 된다.6"e거짓 증언하는 자가 벌을 받고 거짓말을 하는 자도 화를 피해 가지 못할 것이다. 쉽게도 화를 피해 간다는 말이 뒬 성싶은 말이냐?m!S재산이 많으면 친구도 많아지지만 빈털터리가 되고 나면 친구도 멀어진다.j M미련한 사람은 어리석게 일을 처리하여 망쳐 놓고는 여호와를 원망한다.생각할 겨를도 없이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으며 성급하게 서두르면 일을 그르칠 수도 있다./ Y[부모를 업신여기면] 참을 거짓이라고 쉽게 말하며 어리석게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가난해도 나무랄 데 없이 사는 것이 낫다.ve괴로움만 더해 주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동기간보다도 더 잘해 주는 친구도 있다.  ~~||{zz?yxww vluutss_rrZqppAoonknm,llkljjHii htggrff9ee8dd'ccbMaa/`__s^^c]][\\0[ZZYIXXWJVVU(TZSRRRQQPPOOKNNWMMgLLRKfJJ,I)HHGFFMEDCBBA@@q??>==a<< ;:9887655I43221G005//.n-g,,[++,**)f(i''.&T%%$#""N!i tGP]!ECN I# u#9 z  B  4)Can=s(페) 어찌나 슬기로운지 하는 말마다 지혜로운 말을 하고, 따뜻한 말로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사람들을 잘 이끌어 주지.zm(아인) 유복하고 명망이 높은 이 부인은 자신에 차 있어 무엇 하나 걱정하는 것 없다.q[(싸멕) 손수 옷을 짜고 허리에 두르는 띠를 만들어 베니게 상인들에게 넘긴다./W(눈) 아내 덕분에 남편은 성문 마을회관에서 마을 장로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 앉아 마을 일을 볼 만큼 사람들의 존경 받는다.(멤) 곱디고운 이부자리를 만들어 놓지. 베와 자줏빛 털실로 옷을 지어 입는 솜씨도 놀랍지.!;(라메드) 눈이 와도 서리가 내려도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으니, 식구들 입을 옷을 일찌감치 장만해 놓은 까닭이라.wg(카프) 빈민들을 돌보는 데 손이 크고 영세민들에게 주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gG(요드) 두 손은 물레질하는 데 바쁘고 물레틀에서 손이 떠나질 않는다.(테트) 땀 흘려 일해야 무엇이든 벌어들일 수 있다는 것 잘 알아 밤늦게까지도 불이 꺼지는 일이 없다.Z-(헤트) 허리를 질끈 동여매고 걷어붙인 두 팔 힘차기도 하다.  (자인) 밭뙈기를 한 뼘 사더라도 이리저리 잘 살펴본 뒤 사고 자기가 번 돈으로 포도밭을 가꾼다.(와우) 아직 날이 새지 않았는데도 아침밥을 지으면서 하녀들에게 이런저런 일을 지시한다.nU(헤) 무역상들이 타고 다니는 상선처럼 멀리서도 먹을 것을 잘도 구해 오지.`9 (달렛) 양털과 베오라기를 모아서는 손을 놀려 열심히 일을 하지.} (기멜)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남편이 아무런 걱정 근심도 하지 않도록 마음 편하게 해주지. (베트) 남편은 아내를 마음 든든해하지. 이런 아내는 재산을 잘 지키고 더욱더 불어나게 하지.8i [슬기로운 아내] (알렙) ㄱ) 슬기로운 아내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값진 보석보다도 더 소중한 슬기로운 아내를. (ㄱ. 참조. 잠12:4)e C 입을 열 때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라. 빈민과 영세민을 보호하여라.@ y너는 입이 있어도 제대로 할 말을 못하는 이들의 입이 되어 진실을 말하여라. 누구 하나 기댈 이 없는 사람들의 인권을 바로 세워 주어라.o W그래야 한시름 놓을 게 아니냐! 그래야 근심이라도 잊어버릴 게 아니겠느냐! y독한 술은 죽게 된 사람들에게나 주어라. 포도주는 상심해 있는 사람이나 마시게 하여라. 술에 빠지게 되면 법을 잊어버리게 되고 가난한 빈민들의 인권을 감싸줄 줄도 모르게 된다.-S르무엘아! 임금이 되어 해서는 안될 일이 있다. 술에 빠져서는 안 된다. 임금이 되어 독한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1네 힘과 돈을 여자에게 쏟지 말아라. 이미 너도 알다시피 수많은 왕들이 그런 짓을 하다가 쓰러지지 않았느냐?R얘야, 내 말 좀 들어 보아라. 내 속에서 난 아들아, 내 말에 귀 좀 기울여 보아라. 내가 하나님께 서원하고 너를 낳지 않았더냐! 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n W[왕에게 주는 훈계] 다음은 르무엘왕의 어머니가 그에게 가르쳤던 말씀이다.}!우유를 잘저으면 버터가 되고 코를 짓누르면 코피가 나오듯 화를 돋우면 싸움이 일어난다.F 괜히 우쭐하여 스스로 젠체하였거든, 그렇게 멍청하게 처신하였거든, 그리고 못된 궁리를 하였거든, 얼른 손으로 입을 막고 깊이 생각하여라.&E또 어깨를 으쓱거리며 걸어가는 수탉과, 가축 떼를 거느리고 돌아다니는 숫염소와, 누구도 감히 맞설 수 없는 왕이다.-짐승 가운데에서도 가장 힘이 세어서 그 어떤 것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니는 사자와,`9위풍당당하게 잘도 걸어가는 것 세 가지, 아니, 네 가지가 있으니Z-손아귀에 잡힐 법도 한데 궁궐을 잘도 드나드는 도마뱀이다.V~%다스리는 임금은 없어도 무리를 지어 행진하는 메뚜기와,j}M연약하기 이를 데 없지만 바위 틈새에 집을 짓고 잘 사는 바위 너구리와,Q|힘은 별로 없지만 여름내 양식을 장만해 두는 개미와,g{G이 세상에서 사는 것 가운데 가장 작지만 무척 영리한 것 넷이 있으니,z%부끄러워할 줄도 모르는 막 돼먹은 여자가 신랑을 맞아들이고, 계집종이 안주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Ky신하가 임금이 되고, 멍청한 바보가 부자가 되고,Wx'세상 사람들을 놀라 자빠지게 할 일이 서너 가지가 있으니Aw{부정한 여인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남자와 함께 잠자리를 같이하고도 입을 싹 씻고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하고 시치미를 떼는구나.@vy하늘에 독수리가 날아간 자리, 바위 위에 뱀이 기어간 자리, 바다 한가운데에 배가 지나간 자리, 젊은 사내가 여인과 함께 누운 자리이다.fuE내 머리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 세 가지, 아니, 네 가지가 있으니}ts제 아비를 우습게 여겨 눈을 치뜨고 바라보는 자식과 제 어미 말이라면 죽어도 들으려 하지 않는 자식은 개천에 사는 까마귀가 그 눈을 쪼아 버릴 것이요, 독수리 밥 신세가 될 것이다.Ws'스올, 문닫아 버린 아기집, 아무리 물을 퍼부어도 다 채워 줄 수 없는 메마른 땅이 그 세 가지요, 네번째는 도무지 만족할 줄 모르는 활활 타오르는 불이다.7rg[숫자로 말해 보는 잠언] 수많은 사람들은 마치도 흡혈귀 같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렇게 말하면서 다른 이들의 고혈을 빨아먹기에 바쁘니 도무지 만족할 줄 모르는구나. 다음 네 가지는 `그만하면 충분하다' 말할 줄 모르니nqU그 이빨은 날이 선 칼이요, 그 턱은 날카로운 칼날이라. 아, 이놈의 세상! 이 땅에 사는 가난한 민중들 착취하기에 바쁘고 헐벗은 빈민들 쥐어짜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세상.sp_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눈꼬리 거만하게 치뜨며 남들을 우습게 여기며 사는 세대.|oq 더럽게 살면서도 더러운 것 닦아낼 줄 모르고 혼자서만 깨끗한 체하며 살아가는 세대.n 아비를 우습게 여겨 욕이나 해대고 어미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세대.m7 주인에게 그가 데리고 있는 종을 헐뜯지 말아라. 그 종이 너를 저주할 경우 그 뒷감당을 어찌 다 할 수 있겠느냐!:lm 너무 가진 것이 많아 `여호와가 정말 누구란 말이냐' 하면서 주님을 모른 체 하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또 제가 너무 가난해서 먹을 것조차 궁하여 남의 것 훔쳐 내어 내가 모시고 사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나 않을까 염려됩니다.!k;우선은 이웃을 속이거나 그들에게 거짓말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가난하게 살지도 않게 하여 주시고 재산 많은 부자로 살지도 않게하여 주소서. 그저 하루세 때 굶지 않고 먹고 살 수 있게만 하여 주소서. j하나님. 제가 두 가지를 여쭈어 보겠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이 두 가지를 꼭 이루어 주소서.`i9그분이 하시는 말씀에 무엇 하나라도 더 집어 넣어 말하지 말아라. 그렇게 할 경우 그분이 너를 질책하실까 봐 그런다. 네가 거짓말을 하게 될까봐 염려되는구나.Oh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의심할 것 하나없이 진실하지 않더냐?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대어 사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 어떤 위험도 막아 주신다. g하늘에 올라가 본 사람이 어디 있느냐? 바람을 움켜 쥐어 본 사람이 어디 있느냐? 물을 옷자락에 감싸 본 사람이 있느냐? 땅의 경계를 그은 사람을 찾아보았더냐? 그 사람의 이름이 도대체 무엇이냐? 그이에게서 배우는 제자를 본 일이 있느냐? 네가 알고 있다면 나에게 한번 그것을 알려 주렴.ffE내겐 지혜도 없고,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도 하나도 없다.e나는 다른 사람에 비하면 짐승이나 마찬가지이다. 평범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지각도 없다.+d Q[아굴의 이야기] 다음에 이어지는 이야기는 야게의 아들 아굴이 하는 잠언이다. 그가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이야기이다.Uc#바르게 사는 이들이 역겨워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요, 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억누르고 착취하는 것들이 역겨워하는 사람은 올곧게 사는 사람이다.b5사람들은 흔히들 `통치자가 어떻게 좀 잘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정의는 오직 여호와에게서만 비롯되는 것.a사람을 무서워하여 겁을 내면 올가미에 걸리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며 사는 이는 아무 걱정이 없으리라.x`i도둑과 한통속이 되려는 자는 제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자이다. 그런 자는 법정에서 진실을 말하겠다고, 거짓을 말하면 어떤 처벌도 받겠다고 선서하고서도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_S젠체하고 잘난 맛에 우쭐거리면 사람들이 우습게 여기지 않겠느냐? 겸손히 자신을 낮추면 오히려 사람들이 존경할 것이다.^3화를 벌컥벌컥 잘내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좋게 지낼 수 없고, 성질을 자꾸 부려 보아야 싸움만 일으킬 뿐이다.n]U어릴 적부터 종을 곱게 기르면 나중에는 버릇이 없어져서 자식처럼 굴리라.%\C성질이 급하여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런 사람보다는 차라리 어리석은 이에게 바랄 것이 더 있으리라.[y종에게는 말로만 좋게 얘기해서는 소용이 없다. 듣기야 듣지만 누가 그 말을 따르겠느냐?wZg꿈이 없는 백성은 망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이들은 얼마나 복되랴. Y자식을 매로 다스려라. 그래야 걱정이 없어질 것이다. 그래야 흐뭇한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X}못된 짓만 일삼고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이 득세하면 할수록 불의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하지만 바르게 사는 이들은 그렇게 사는 자들이 망하는 꼴을 눈으로 똑똑히 보고야 말리라.'WG꾸짖고 매를 들어야 자식이 슬기롭게 살 것 아니냐? 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가는 오히려 그 어미가 속만 끊일 뿐이다.~Vu임금이 가난한 사람들의 억울함을 성실하게 풀어 주면 그 왕위가 오래도록 든든하리라.U! 가난한 빈민과 압제자들이 섞여 살지만 여호와는 빈민에게도 압제자에게도 똑같이 햇빛을 내려 주신다.T 정권 잡은 자가 거짓 정보에 귀기울이면 그 아래 있는 관료들은 거짓말만 골라서 하게 된다.S 어리석은 자는 벌컥벌컥 화도 잘내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화가 나도 속으로 그 화를 삭인다.RR 사람 죽이기를 우습게 여기는 자들은 정직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죽이고 싶도록 미워한다. 그러나 올곧게 사는 이들은 정직한 사람들의 목숨을 아낀다.*QM 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자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가는 그 지혜로운 이가 화를 내든지 웃든지 다툼이 끝나지 않는다.JP 남을 우습게 여기고 제 잘난 체만 하는 자는 온 동네를 시끌벅쩍하게 들썩거려 놓아도, 슬기로운 사람은 동네 사람들의 화도 차분히 가라앉힌다.^O5바르게 사는 사람은 가난한 이웃의 형편을 헤아리지만, 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억누르고 착취하며 사람 죽이기를 우습게 여기는 것들이 그 형편 어찌 헤아리랴.EN나쁜 짓을 하는 자는 그 못된 짓이 올가미가 되어 스스로 걸려 넘어지지만, 바르게 사는 이는 아무런 걱정 없이 기쁘게 노래하며 살아가리라.M{이웃에게 입에 발린 말로 아첨하는 것은 그 사람 앞에 올가미를 놓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LS임금은 정의로 나라를 다스려야 그 왕위가 든든히 선다. 억지로 뇌물을 갖다 바치게 하면 나라가 망할 수밖에 더 있겠느냐? K 지혜를 사랑하는 자식은 아비를 흐뭇하게 하여도, 창녀를 좋아하는 자식은 재산만 축낼 뿐이다.J}바르게 사는 이가 많아지면 백성들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짓누르고 착취하며 사람 죽이기를 우습게 여기는 것들이 정권을 잡으면 국민들 한숨소리 드높아 간다.8I k[나무라고 꾸짖고] 아무리 꾸짖어도 목이 뻣뻣하여 고집만 부리는 자는 어느날 갑자기 거꾸러지리니 그런 자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H못된 짓만 일삼고 남 억누르고 착취하며 사람 죽이기를 예사롭게 여기는 것들이 정권을 잡으면 사람들이 몸을 숨기고, 그런 것들이 사라지고 나면 바르게 살아가는 이들이 기를 펴고 산다.fGE가난한 이들에게 가진 것을 나눠 주는 이가 먹을 것 걱정하며 사는 것 본 적이 있느냐? 그러나 가난한 이를 보고도 나 몰라라 하고 못본 체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EF자신만 믿고 우쭐거리며 살아가는 자를 어리석은 숙맥이라고 부르지 않느냐? 늘 슬기롭게 살아가는 이는 어떤 해도 당하지 않고 안전하리라. E욕심이 가득한 자는 다툼만 일으키지만 여호와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이는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D 부모 재산을 훔쳐 내고도 그게 무슨 죄냐고 말하는 자는 집안 망치는 자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CS입에 발린 말하여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보다 그 자리에서 잘못을 꾸짖는 편이 나중에 가서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 듣는다.B남이야 어찌됐든 자기 재산 모으기에 급급한 자는 갑자기 가난이 밀어닥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다.A 밥 한그릇 훔쳐 먹었다고 유죄 판결을 내리는 세상에 재판할 때 눈감아 주는 것이 옳은 일이냐?@#진실되이 살아가는 이는 많은 복을 받아도, 부자가 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이 천벌을 받지 않으랴?%?C제 땅 열심히 일구는 이는 먹을 것 걱정이 없을 것이나, 허랑방탕하게 살아가는 이는 쪽박 차는 신세를 면할 길 없다.$>A정직하게 살아라. 그래야 마음 놓고 편히 살게 아니냐? 정직하지 못하게 살아가다가는 어느날 갑자기 거꾸러지리라.t=a사람의 피를 흘리는 자는 제 무덤 스스로 파는 자이니 아무도 그를 막지 말아라.'<G독재자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알지 못하여 사람들을 무조건 짓누르기만 하나, 불의를 증오하는 이는 오래오래 살리라.u;c못된 지배자는 울부짖는 사자와 배를 곯은 곰과 같이 가난한 빈민들을 착취한다.N:항상 조심하여 죄짓지 않으려 하는 이는 복되다. 그러나 마음이 굳어 있어 죄짓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마침내 불행에 빠져 들고야 말리라.i9K 자기 허물을 자꾸 감추려 들면 잘되는 일 하나도 없다. 그러나 그 허물을 드러내 놓고 다시는 그 짓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으면 차라리 사람들의 동정이라도 받으리라.o8W 바르게 사는 이가 나라를 다스리면 온 나라의 일이 잘되어 나가지만, 못된 짓만 일삼고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이 정권을 잡으면 사람들은 몸을 움츠리고 숨기에 바쁘다.F7 재산이 많은 부자는 스스로가 지혜로워서 그 많은 재산을 모아들인 줄 알지만 가난하게 살아도 통찰력이 있는 이는 그 사람 속을 들여다본다.:6m 올곧게 살아가는 사람을 나쁜 길로 끌고 가는 자는 스스로 함정에 빠져 버릴 것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성실하게 살아야 복을 받는다.55 사람이 가르침을 싫어하여 귀를 막아 버리면 하나님도 역겨워하시어 제아무리 빌고 빌어도 귀를 막아버리신다.4고리대금으로 자기 재산을 늘리는 것은 가난한 이들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을 위해 쌓아두는 것이다.3지각 있는 자식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만. 난봉꾼들과 어울리는 자식은 아비의 수치거리인 뿐이다. 2가난하지만 깨끗하고 온전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재산은 많지만 비뚤어진 사람보다 훨씬 더 낫다.}1s못된 자들은 무엇이 정의인지 알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이들은 모든 것을 깨닫는다.~0u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이들은 못된 짓만 일삼고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 편에 서는 이들이요, 하나님의 법을 존중하는 이들은 그러한 자들에 대항하여 떨치고 일어서는 이들이다./{가난한 이들을 짓누르는 통치자는 먹을 것 하나 남기지 않고 싹 쓸어 가는 큰물과도 같다./.W나라가 혼란스러우면 통치자가 바뀌고 또 바뀌지만, 슬기롭고 어진 통치자가 나라를 다스리면 든든히 오래도록 안정되리라.g- I[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못된 짓만 벌이고 돌아다니는 자는 쫓아오는 이 하나 없어도 도망치기에 바쁘지만, 바르게 사는 사람은 위풍당당한 사자처럼 무엇이 두려우랴!,+염소젖은 너뿐 아니라 네 집안 사람들에게 먹거리가 될 수 있고 네 집 계집종들까지도 먹고 살 수 있으리라.s+_양털은 깎아 옷을 지어 입을 수 있고 염소는 팔아 땅뙈기라도 마련할 수 있으며*하지만 풀은 베어 내면 또다시 싹이 돋아나니 이산 저산에서 풀을 베어 꼴을 마련할 수 있다.b)=값진 보화가 영원하지 않듯이, 한 정권도 오래가리라 생각 말아라.({네가 기르는 가축 떼를 일일이 보살펴 주어라. 네가 키우는 짐승을 정성껏 보살펴 주어라.j'M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어도 어리석은 자의 어리석음은 벗겨지지 않는다.o&W은은 도가니로, 금은 풀무로, 사람은 칭찬으로, 그 됨됨이를 알아볼 수 있다.X%)지옥과 저승이 한도 없이 넓듯이 사람의 욕심도 한이 없다.m$S물위에 얼굴이 비치듯 사람도 얼굴을 쳐다보면 그 마음을 비쳐 볼 수 있다.# 무화과나무를 잘 가꾸는 사람은 그 열매를 따먹고, 그 주인을 잘 섬기는 사람은 영광을 얻는다. " 쇠는 쇠로 비벼 대야 날카로워지듯 사람도 모름지기 이웃과 어울려 살아야 서로 배우고 사는 법.o!W그런 여인네를 어찌 잠잠하게 할 수 있겠느냐? 기름이 손아귀에 쥐어지더냐?b =아내의 바가지는 비오는 날 쉴 새 없이 끊임없이 떨어지는 빗방울.wg이른 아침에 큰소리로 인사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욕을 퍼붓는 것과 마찬가지이다.F 다른 사람 대신 보증 선 사람에게는 겉옷을 담보로 잡아 놓아라. 생면부지일 때에는 안됐기는 하지만 그 사람까지도 담보로 잡아두어야 한다. 슬기로운 이는 나쁜 일을 만나면 그 자리를 피해 가도 어리석은 숙맥은 제 발로 걸어가 화를 입는다.I  얘야, 슬기롭게 살아가거라. 그래야 아비의 마음이 흐뭇하지 않겠느냐? 그래야 나를 욕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지 않겠느냐?q[ 네 벗이나 아버지의 친구를 저버릴 생각은 아예 말아라. 어려운 일이 닥쳤다고 해서 네 일가붙이의 집으로 피할 생각도 말아라. 먼 일가붙이보다 가까운 이웃이 훨씬 더 낫다.3_ 향기로운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듯, 속에서 우러나오는 우정으로 나무라는 친구의 꾸짖음은 이처럼 아름답다.pY고향을 떠나 이리저리 헤매는 이는 둥지를 떠나 정처 없이 떠도는 새와 같다.9k등 따습고 배부른 자는 달콤한 꿀송이도 역겹지만, 뱃가죽이 등에 붙을 만큼 배곯고 있는 자는 제아무리 쓰디쓴 것이라도 달콤하다.P친구가 듣기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은 참된 우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원수가 어깨를 껴앉으며 다정스레 구는 것은 그렇지가 않으니 조심하여라.hI마음속으로 제아무리 아껴 준다 해도 드러내 놓고 꾸짖는 것만 못하다.P누구든 화를 내면 잔인해지고 흥분을 하면 콸콸 흘러 넘치는 큰물과 같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그보다 견디기 더 어려운 것은 시샘이 아니냐?r]돌도 무겁고 모래도 무겁지만 어리석은 자가 화를 내는 것보다는 견디기 쉽다.kO네 입으로 네가 잘났다고 뽐내지 말아라. 네 입술로 `이만하면 되지 않았소!' 하고 떠벌리지 말아라. 다른 이가 너를 칭찬하고 치켜 세워 주어야 보기에 좋을 것이 아니냐?' I[벗을 저버리지 말아라] 내일이 있다고 자신만만하지 말아라. 오늘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어찌 알 수 있으랴!nU거짓된 혀는 파멸을 불러들일 뿐이고 아첨하는 입은 불행만 가져올 뿐이다.4a남 빠뜨리려고 함정을 파보아라. 오히려 그 함정에 자신이 빠지리라. 돌을 위에서 굴려 보아라. 오히려 자신이 그들에 치이리라.xi눈속임하여 못된 마음을 감춘다 해도 악의는 여러 사람 앞에서는 드러나고야 만다.다정스레 말한다고 해서 믿어서는 안 된다. 그 마음속에는 사악한 것이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e C위선자는 입으로는 달콤하게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증오심을 품는다." =입으로는 듣기 좋게 부드러운 말을 하면서 속으로는 못된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은 질그릇에 은을 입힌 것과 똑같다.v e쓸데없이 늘어놓는 남의 험담은 별미 같아서, 듣는 사람의 뱃속 깊숙히 들어간다.R 이글이글 타오르는 숯불 위에 숯을 더 올려놓듯, 활활 타오르는 불 위에 나무를 더 올려놓듯,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싸움 붙이는 데에는 명수이다.g G장작이 다 타 모닥불이 꺼지듯 수다쟁이가 없어지면 다툼도 사라진다.!;이웃을 속이며 그 이웃을 함정에 빠뜨리고도 `아, 내가 장난으로 그랬소!'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사람도 그와 같다.ta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마구 내던지며 불화살을 마구 쏘아대는 미치광이가 있다.G길을 지나가다가 자신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인데도 사람들이 다툰다고 해서 그 일에 끼여드는 것은 개의 귀를 꽉 움켜 잡는 것과 같다.y게으름뱅이는 시원스레 대답을 잘하는 사람 일곱보다도 자신이 더 슬기롭다고 생각한다.게으름뱅이는 두 손에 밥그릇을 움켜 쥐고 있으면서도 입에다 밥한술 떠넣기를 귀찮아한다.lQ돌쩌귀에 매달려 문짝이 돌아가듯 게으름뱅이는 이부자리에 누워 뒹군다.1 게으름뱅이는 `저 길에 사자가 와 있다지. 저 문밖 거리에 사자가 어슬렁거린다지' 하면서 빈둥거리기만 한다.xi 스스로 슬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차라리 어리석은 사람이 더 나을 수 있다.y 개가 토해 낸 것을 다시 핥아먹듯이, 어리석은 숙맥은 어리석은 짓만 거듭거듭 저지른다.'G 어리석은 숙맥이나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해서 아무나 붙들고 일을 아뢰는 장인은 수많은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다.~  어리석은 자가 잠언을 입에 담는 것은 술에 잔뜩 취한 자가 가시나무를 들고 흔드는 것과 같다.f}E어리석은 자를 칭송하는 것은 물매에 돌을 꽉 붙들어 매는 것과 같다.|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날쌔게 뛰어갈 수 없는 것처럼 어리석은 숙맥이 잠언을 말하는 것도 그러하니라.{미련한 숙맥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은 자기 발등을 내리찍는 것이요,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것이다. z9어리석은 자가 어리석은 말을 뇌까리거든 같은 말을 되받아 대꾸해 주어라. 그래야 자신의 미련함을 깨달으리라.y#미련한 자가 어리석은 말을 뇌까린다 해서 그 말에 대꾸하지 말아라. 너도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겠느냐?oxW말에겐 채찍이, 나귀에겐 재갈이, 어리석은 자의 등짝엔 회초리가 제격이다.,wQ참새가 훌쩍 날아가 버리듯이 제비가 날쌔게 떠돌아 다니듯이 까닭 없이 퍼부어 대는 저주는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v =[함정 파는 사람] 한여름에 내리는 눈처럼. 추수철에 내리는 비처럼 어리석은 숙맥에게는 명예가 어울리지 않는다.u}자기 성질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성벽이 허물어져 내려앉은 성채와도 같다.t꿀을 많이 먹는 것이 몸에 이롭지 못하듯 자기 일신상의 명예만을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Ts!바르게 사는 이가 못된 짓만 일삼으며 남 짓누르고 착취하는 것들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샘물이 흐려지는 것과도 같고 우물이 더러워지는 것과도 같다.br=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이에게 시원한 냉수와도 같다.q#큰 집에 살면서 아내와 티격태격 다투느니보다는, 다락방 한 귀퉁이에서 혼자 사는 것이 훨씬 속 편하다.vpe마파람 불어오면 비가 내리듯 수다를 떨다 보면 이웃과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다.=os먹을 것을 갖다 주고 마실 물을 떠다 주면 너하고 원수 진 그 사람이 얼마나 부끄러워하겠느냐? 여호와께서 너에게 보상을 해주시리라.*nM원수가 배를 곯고 앉아 있거든 그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어라. 원수가 목말라 애타하거든 그에게 마실 물을 떠다 주어라.!m;마음 상한 사람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은 추운날 웃통을 벗기는 것과 같고 상처 난 살갗에 초를 뿌리는 것과 같다.?lw어려운 일 당하였을 때 남속이는 데 이골 난 미덥지 못한 사람을 믿는 것은 틈새 벌어진 이로 밥을 씹고 부러진 다리로 걸어가는 꼴이다.k이웃을 해치려고 법정에서 거짓 증언하는 자는 사람 잡는 곤봉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다.ujc이웃집에 너무 자주 드나들지 말아라. 그랬다가는 지겨워서 너를 미워하게 된다.i}꿀을 보았다고 해서 정신 없이 마구 먹지 말아라. 너무 많이 먹다가는 토할 수도 있으리라.+hO부드러운 말로 끈질기게 설득하면 어떤 반대에 부닥쳐도 그 벽을 허물 수 있는 법. 부드러운 혀는 뼈까지도 꺾을 수 있다.tga선물하겠다고 빈말로만 허풍떠는 자는 비를 머금지 않은 구름이나 바람과 같다.?fw 믿음직스러운 심부름꾼은 뜨거운 추수철에 곡식 거두는 일꾼들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얼음물처럼 그 주인의 마음을 속시원하게 해준다.e# 이처럼 슬기로운 이가 하는 꾸지람은, 그 말을 듣는 이의 귀에는 금귀걸이요, 순금 장신구처럼 아름답다.d+ 은쟁반에 담겨 있는 금사과가 보기에도 아름답듯이 경우에 따라서 적절히 하는 말은 얼마나 듣기가 좋은가?)cK 그 비밀을 듣는 사람이 너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겠느냐? 그러는 네 꼴을 보고 나쁜 평판이 돌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느냐?Jb  이웃과 어떤 일을 상의하다가 의견이 서로 달라 대립이 생겼을 경우 너희 두 사람만 알고 있을 일이지, 다른 사람에게 그 일을 밝혀서는 안 된다.xai네 눈으로 보았다고 해서 성급하게 법정으로 가서 네 이웃 사람이 이러저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말하지 말아라. 입장이 뒤바뀌었을 경우 네 이웃이 그런다면 네 심정은 어떻겠느냐?6`e`아니, 이런 자리에 감히 올라앉다니!' 하는 말을 듣는 것보다, `이리로 좀 올라와 앉게!' 하는 말을 듣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는가! _ 임금 앞에서 난 체하지 말아라. 높은 지위에 앉아 있는 사람과 같은 자리에 앉으려 하지 말아라.7^g임금 곁에서 간신배들을 제거하여라. 그래야 임금이 정의로 나라를 다스릴 게 아니냐? 그래야 임금의 자리가 든든히 설 게 아니냐? ] 은에서 더러운 찌꺼기를 제거하여라. 그리하면 은장이가 그 은으로 쓸 만한 그릇을 만들 것이다.U\#하늘이 하도 높아 그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듯이, 땅이 하도 깊어 그 밑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듯이, 임금의 마음도 그와 같아 그 뜻을 헤아릴 수 없다.[[원수가 배를 곯거든] 우리가 하나님을 숭앙하는 것은 그분이 세상만사를 오묘하게 만드신 까닭이요, 우리가 임금을 존중하는 것은 그가 세상 돌아가는 온갖 일을 일일이 헤아리며 돌보기 때문이다.WZ )[두번째 솔로몬 잠언 모음; 25:1-30:33] 다음에 이어지는 잠언도 솔로몬이 지은 것이다. 유다 왕 히스기야 때 왕실에서 활동하던 왕실 스승들이 수집한 것이다.9Ym"어찌 쪽박을 차지 않을 수 있겠느냐?[X/!`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이렇게 몸이 찌뿌드드하니 조금만 더 누워 있어야지' 하고 게으름만 피우고 있으니, 어찌 가난해지지 않겠느냐? Zh~~>}W|{{zz>yy`xwwv_uuEtPss"rBqqponm[m>m!ljihhgg%fIeqdd(caah`W`_Q^']\ [[4ZZXYYPXXoX%WVVU{TS)R|QPOO_NMKKBJIIGHHFFFEoDCCB{A@?g>==[;];@;#98777655a443n21(0x0.--d,***)((L'J&~%k$$x###""O!!. C;vXzWfdb r {>lZ D  [정해진 죽음의 그늘 밑에서] 나는 마음을 다하여 세상사를 살펴보고 그 되어가는 이치를 밝혀 내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결국 의인이나 지혜자들, 또 그들의 모든 행실이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가 장차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의인이 되고 미움을 받아 악인이 될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인간의 앞날이 다 이와 같으니 누가 그것을 다 밝혀 낼 수 있으랴! C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인간은 알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이 비록 그 일을 알아보려고 갖은 애를 써도 그것은 불가능하다. 가끔 현인들이 나타나 그것을 알아내리라고 큰소리 치지만 그들 역시 실제로 그 일을 알아낼 수는 없다.BB}[하나님의 일은 알아낼 수가 없다] 나는 지혜를 통해 세상에서 되어가는 일들을 관찰하리라 마음을 정하고 밤이나 낮이나 뜬눈으로 살면서uAc그래서 나는 인생을 즐겁게 살기로 작정하였다. 이 세상에서는 먹고 마시고 기쁘게 지내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이 세상에서 고된 일로 수고하면서 짧은 인생을 살도록 결정해 놓으셨으나 그 수고에 따르는 즐거움도 함께 주셨다.8@i그런데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언제나 헛된 면이 있어서 어떤 시인은 악인이 벌을 받는 것처럼 고난을 당하고 어떤 악인은 의인이 보상을 받는 것 같은 대우를 받는다. 이 모든 일이 꼬이고 얽혀서 괴로운 생각만 더해 간다.?} 그들은 악인들과는 달리 평안하게 장수를 누리겠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인들은 절대로 장수하지 못할 것이다. 그림자가 사라지듯 악인들의 인생도 그렇게 지나가 버릴 것이다.k>O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비록 악인이 백번이나 죄를 짓고도 여전히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잘되리라는 것을 나는 안다.)=K 아무리 악한 짓을 저질러도 하나님께서 당장에 벌을 내리시지 않자 인간들은 대담해져서 나쁜 짓을 마음놓고 저지른다.0<Y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다] 나는 악한 사람들이 죽어서 성전뜰에 묻히고 그의 장례식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그가 생전에 저지른 모든 악행들을 잊어버리는 것을 보았다. 또한 그가 저지른 못된 짓거리에 온갖 시달림을 받던 바로 그 도성 사람들이 죽은 악인을 두고 칭찬을 늘어놓는 것을 보았다. 얼마나 이상한 세상인가!^;5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세상에서 되어가는 모든 일들을 살펴보니 소수의 몇 사람이 권력을 휘두르고 다른 사람들은 그 밑에서 고난을 당하는 것이 이 세상이다.n:U인간은 바람을 붙잡아 둘 수 없듯이 자기의 죽는 날을 미룰 수 없다. 군인이 전쟁할 때에 혼자만 빠져 나갈 수 없듯이 죄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그 죄과에서 벗어날 수 없다.29]그러므로 사람들은 언제 불운이 닥쳐올지 몰라 불안에 떨면서 산다. 과연 그 불운을 미리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으랴?38_그렇다, 세상만사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때가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는 모르는 시기도 있어서 인간에게 무거운 짐이 된다.&7E왕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는 사람은 벌을 받지 않으리니 슬기로운 사람은 말하고 행동할 때와 그 방법을 가릴 줄 안다.6-왕의 명령은 큰 권력을 뒤에 두고 있으므로 그 명령에 맞서거나 시비를 가려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5s비록 너의 임무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거역하지 말아라. 왕을 불쾌하게 하는 일이거든 고집하지 말고 왕 앞에서 물러서라. 왕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하는 사람이다.Z4-[왕과 신하] 하나님 앞에서 한 서약대로 왕의 명령을 지켜라.Z3 /과연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세상 이치를 깨달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지혜는 사람의 얼굴을 빛나게 하며 굳어진 표정도 풀어지게 한다./2W내 모든 연구를 종합하건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단순하고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인간은 온갖 수단과 음모를 꾸며내고 있다.31_곧 내가 만나본 남자들 가운데 슬기롭다고 할 수 있는 남자가 천 명 중에 한 명은 되지만 여인들 중에는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n0U나 전도자는 모든 이치를 하나하나 살펴본 결과다음과 같은 것을 깨달았다.'/G그리하여 나는 마음이 올가미와 그물 같으며 두 팔이 포승 같은 여인이야말로 죽음보다 더 지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은 그런 여인의 함정에서 벗어나지만 죄인은 올무에 잡히고 만다..[죽음보다 더 지독한 것] 나는 또 사람의 성격을 연구하고 관찰하여 인간의 악행은 지혜가 부족한 데서 생기고 미련한 행동은 반성하여 고칠 줄 모르는데서 유발되는 것이 아닌가를 밝히려고 하였다.2-]세상만사 이치가 인간의 지혜로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있고 깊고 깊은 곳에 숨어 있으니 누가 가까이 이르러 찾을 수 있겠는가?Y,+[도달할 수 없는 지혜] 나는 지혜로워지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였다. 지혜로워지리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그러나 지혜는 내게서 항상 먼 곳에 있었다.+/(21절과 같음)@*y남들이 하는 소리에 신경을 쓰지 말아라. 네 종이 너를 헐뜯는 말을 듣게 되더라도 모른 척하여라. 너 자신도 남을 많이 헐뜯지 않았느냐?s)_그러나 사람에 대해서 말한다면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M(슬기로운 사람은 열 명의 통치자들보다 더 강하다.'7한쪽을 붙잡았다 하여 다른 쪽을 놓지 말아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어떤 경우에든지 살길을 찾아 나갈 수 있다.&'또 지나치게 악한 사람도 되지 말고 미련한 사람도 되지 말아라. 왜 너는 명대로 살기 전에 죽으려 하느냐?%)그러므로 지나치게 의로운 사람도 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도 되지 말아라. 왜 너는 스스로 망하려 하느냐?u$c[중용의 황금길] 나는 이 어처구니없는 인생살이에서 온갖 것을 다 보았다. 의롭게 살던 사람이 젊어서 죽거나 비운에 죽는가 하면 또 어떤 악인들은 장수를 누리며 살기도 한다. # 성공할 때는 언제나 즐거워하여라. 역경이 올 때는 그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이 세상에 확실할 것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깨닫도록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5"c 그러나 결국은 모든 일이 하나님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하나님이 굽혀 놓으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펼 수 있겠는가?! 지혜나 돈이 다 사람을 보호해 주지만 사람의 생명을 보존한다는 점에서 지혜가 더 유익하다. / 슬기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부자가 되는 것같이 좋은 일이다. 지혜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유익하기 때문이다.}s 옛날이 더 좋았다고 그리워하지 말아라. 그런 향수를 품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니다.T! 성급하게 성을 내지 말아라. 바보들이나 성깔을 부린다.hI[보상] 일의 끝이 그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q[탐욕은 지혜로운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고 뇌물은 사람의 지각을 흐려 놓는다.s_미련한 사람의 찬사는 솥 밑에서 나는 가시나무 타는 소리 같아서 헛될 뿐이다.uc지혜로운 사람에게 책망을 받는 것이 미련한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것보다 낫다.|q슬기로운 사람은 죽음을 생각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한순간의 즐거움만을 생각한다.oW슬픔이 웃음보다 낫다. 슬픔은 마음을 바로 잡아주는 힘을 지녔기 때문이다.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 결국은 누구나 죽을 것이니 아직 생각할 시간이 남아 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고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유익한 일이기 때문이다.G [무엇이 좋은 것이냐] 태어나는 날에 좋은 이름을 얻는 것이 죽는 날에 좋은 기름을 바르는 것보다 더 낫고 죽는 날이 태어나는 날보다 더 낫다.}s 그림자처럼 덧없는 이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가장 잘 살아가는 길인 줄을 누가 과연 알 수 있겠는가? 사람이 죽은 다음에 이 세상에서 벌어질 일을 누가 과연 일러줄 수 있겠는가?xi 말을 많이 하면 그만큼 더 헛수고만 많아진다. 말을 많이 해서 얻는 것이 무엇인가?yk [만사가 정해져 있으니 어찌하랴] 세상만사는 이미 정해져 있다.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다. 그러니 인간은 아무도 자기보다 강하신 분과 다툴 수 없다.L 눈으로 보는 것이 욕망으로 간구하는 것보다 더 낫다. 좋은 것을 꿈속에서 아무리 찾아본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것도 바람을 잡는 헛된 일이다.-(6절과 같음)-(6절과 같음)ta사람이 비록 장수하여 천년의 갑절을 산다고 하여도 인생의 만족을 누리지 못한다면 도대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슬기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이나 다 같이 밥을 얻어 먹으려고 평생토록 애쓰지만 만족을 얻은 적은 한번도 없는 것같이 보인다. 인생의 우여곡절은 어느쪽에나 다 있다. 그러나 가난하더라도 슬기롭게 사는 사람이 훨씬 더 좋은 인생을 누린다.#해도 본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아예 해가 있는지도 모를지라도 불행한 인생을 늙도록 사는 사람보다 낫다.w g태어나면서 죽은 아이는 헛되이 왔다가 어둠 속에서 사라져 이름조차 얻지 못하고{ o또 누가 슬하에 아들딸을 백 명이나 두고 장수를 누렸다 할지라도 살아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고 죽어서 장례를 치를 돈조차 없다면 태어나면서 죽은 아이보다 무엇이 나을 것인가?. U하나님에게서 부귀영화를 받았으나 그것을 누릴 건강을 얻지 못하여 일찍 죽어 버리고 그 부귀영화를 낯 모르는 사람이 대신 누리는 경우다. 이것이야말로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인생의 모순이다. 얼마나 통분할 일인가?b  ?나는 이 세상에서 흔히 벌어지고 있는 또 다른 허망한 일을 보았다.+ O이렇게 사는 사람은 자기의 짧은 인생을 생각하며 슬퍼할 겨를이 없다. 하나님께서 항상 그에게 기쁨을 주시기 때문이다.r]하나님께서 부와 재물을 주시고 그것을 누릴 건강까지도 허락해 주셨거든 누구든 그것을 자신의 분복으로 알고 감사하면서 수고한 보람을 즐기라.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J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을 즐겨라] 나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목숨을 허락해 주신 그 짧은 동안 아무리 세상사가 힘들어도 먹고 마시고 즐겁게 사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분복이기 때문이다.그의 한평생이란 밥 한번 마음 편히 못 먹고 늘 속을 끓이며 병마와 근심으로 지샌 나날일 뿐이었다.@y이것이 병폐가 아니고 무엇인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 것을 무엇을 위해 그토록 애썼단 말인가? 모두가 다 한바탕의 바람잡이다.#어머니에게서 태어날 때처럼 알몸으로 돌아간다. 평생 수고해서 얻은 것을 아무 것도 가져가지 못한다면/(13절과 같음) 이 세상에서 나는 또 한 가지 커다란 병폐를 보았다. 인심을 잃어 가며 재산을 아낀 부자가 하루아침에 불운을 당하여 온 재산을 잃어버리는 일이다. 그는 자식이 있어도 남겨 줄 것 한푼없이(I 고된 노동을 한 사람은 많이 먹거나 적게 먹거나 단잠을 이루지만 부자는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아서 불면증에 시달린다.2] 돈은 벌면 벌수록 그만큼 쓰게 마련이다. 그러니 돈이 손안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을 구경하는 개미밖에 무슨 유익이 있는가?J  [부의 허무함]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영 돈으로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부자가 되면 행복해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도 없다.R~ 그러나 모든 관리들의 맨 위에는 왕이 있다. 과연 왕은 나라를 위하여 몸을 바친 사람이다. 모든 혼란을 바로 잡아 나라를 건질 수 있는 자는 왕뿐이다. } [왕의 책임] 가난한 사람이 부자에게 학대를 받고 세상에 정의가 통하지 않는 것을 보더라도 놀라지 말아라. 어떤 관리든지 더 높은 관리의 명령을 받고 있으며, 더 높은 관리 역시 그들의 상전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그래서 세상만사가 관료들의 형식주의에 빠져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5절과 같음){-(5절과 같음)yzk서원을 하고도 지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네 입으로 죄를 짓는 일이다. 하나님의 사자 앞에서 서원을 드린 것은 실수였노라고 둘러대려 하지도 말아라. 그런 말로 오히려 하나님의 화를 돋우어 네 재산을 모두 쉽게 하실지 모른다. 일을 하지 않고 꿈만 꾸거나 홍수처럼 빈말만 늘어놓는 것은 다 어리석고도 파멸을 불러들이는 짓이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여라.y%어떤 일을 하겠다고 서원하고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서원하지 않는 편이 낫다.Rx그러므로 만약 하나님께 어떤 일을 하겠다고 서원을 드렸거든 지체하지 말고 그 일을 실행해 옮겨라. 하나님께서는 미련한 자들을 기뻐하지 않으신다.w#걱정거리가 많으면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련한 사람이 되면 실없는 말을 늘어놓는다. v [경솔하게 말하지 말아라] 성전에 들어갈 때에 귀는 열어 놓고 입은 닫아 놓아라! 하나님께 이것저것을 바치겠다고 성급하게 약속을 드리는 것이 죄가 되는 줄 모르고 함부로 지껄이는 미련한 사람이 되지 말아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여기 땅에 있다. 그러므로 말을 삼가서 하여라.ru]그가 왕위에 오른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떠받든다. 그러나 다음 세대가 오면 그를 향한 환호성은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역시 바람을 잡듯 허망한 일이다. t 그리고 내가 보니 모든 사람들이 그 늙은 왕을 대신하여 새로 일어난 젊은이를 옹호할 뿐 아니라s과연 어떤 젊은이는 그 왕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나 감옥에까지 갔지만 나중에는 왕위에 올랐다.wrg 가난하지만 슬기로운 젊은이는 늙고 미련하여 모든 조언을 거부하는 왕보다 낫다.;qo 또 혼자서 있을 때 공격을 받으면 십중팔구 지고 만다. 그러나 두 사람이 있을 때라면 서로 등을 맞대고 서서 능히 공격자를 막아 낼 수 있다. 물론 세 사람이면 훨씬 더 유리하다. 세 겹으로 꼰 밧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p9 추운 겨울 밤에도 두 사람이 한 이불을 덮고 자면 서로 따뜻하게 되지만 혼자 잔다면 어떻게 따뜻해질 수 있는가?o- 둘이 가다가 한사람이 넘어지면 다른 사람이 그를 일으켜 주지만 혼자 가다가 넘어지면 궁지에 빠지고 만다.{no 두 사람이 일을 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갑절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4ma형제도 자식도 없이 혼자 살면서 돈벌기에 혈안이 된 사람의 일이다. 그는 아무리 재산을 쌓아도 만족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가 죽은 뒤에 그 많은 재산은 누구의 차지가 된단 말인가? 그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인생의 즐거움조차 포기한 채 일에만 매달려 산단 말인가? 이것 또한 방향을 잃은 슬프고 허망한 노고일 뿐이다.mlS[함께 하는 것이 낫다] 나는 이 세상에서 또 한 가지 어리석은 것을 보았다. k그러니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바람을 잡는 것보다는 적당히 일하면서 평안을 누리는 것이 더 낫다.cj?그런 반면 어리석은 사람은 두 손을 묶어 놓고 제 살만을 파먹는다.eiC[헛된 수고] 또 내가 모든 수고와 일의 모든 성과를 살펴보니 그것도 사람들이 서로 질투하는 데에서 나온 것에 불과하였다. 그러니 이것도 바람을 잡듯 헛된 일이다.%hC차라리 아직도 태어나지 않아서 세상에 가득 찬 악과 범죄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복되다고 믿게 되었다.jgM그래서 나는 죽은 사람들이 살아 있는 이들 보다 훨씬 더 낫게 느껴졌다.]f 5[짓눌리는 이들의 슬픔] 나는 이 세상에서 억누르는 자들과 짓눌리는 자들을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학대에 짓눌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반면, 그들을 탄압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권세자들이 한패가 되어 주고 있었다.#e?그러므로 사람들이 자기 일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바로 이렇게 살도록 인간이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죽은 다음에 아무리 좋은 일이 있다 하여도 누가 다시 돌아와 그것을 즐길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누구나 지금 여기서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d9인간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저 깊은 땅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누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c3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갈 뿐이다.`b9인간과 짐승이 다 같이 똑같은 공기를 마시다가 죽어 갈 존재라면 인간이 짐승보다 잘났다고 큰소리칠 자격이 어디 있다는 말인가? 모두가 우스꽝스럽고 헛되다.taa나는 또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들이 죄의 길로 빠지도록 내버려 두시는 목적은 인간을 시험하여 인간이 짐승보다 조금도 나을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는 데 있음을 알았다.Y`+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누가 과연 의로운 사람이며 악한 사람인지를 심판하실 것이다.'(_I[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생을 즐겨라] 나는 이 세상에서 공공연히 비리가 오가고 법정에조차 부정이 판치는 것을 보았다.k^O지금 있는 일은 다 이미 아득한 옛날에 있었으며, 앞으로 있을 일 또한 이미 과거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득한 옛날에 있다가 사라졌던 것들을 다시 오게 하실 뿐이다.]]3나는 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무엇이든지 한번만으로 늘 변함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이 그 일을 빼거나 더하여 바꾸어 놓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이와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시는 목적은 누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깨우치시는 데 있다.\ 일해서 얻은 열매로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G 그래서 나는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좋은 일을 하고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vZe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이루어 놓으시고 모든 일에 기한도 정해 놓으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iYK 그리하여 인간들이 수고하는 모든 일들을 내가 곰곰이 생각해 보았더니FX 사람이 수고해서 얻는 것은 진실로 무엇인가?qW[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로울 때가 있다.hVI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oUW구할 때가 있고 없앨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가 있고 내어 버릴 때가 있으며,T돌들을 흩을 때가 있고 돌들을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eSC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oRW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허물 때가 있고 다시 세울 때가 있으며,bQ=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으며,P }[세상 만사에 때가 있다]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고, 모든 목적은 다 이룰 기한이 있다.O1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자들에게는 지혜와 지식도 쌓고 기쁨을 누리게 해주신다. 그러나 죄인은 아무리 재물을 모으느라 애를 쓸지라도 그것을 누리게 해주시기는 커녕 그 재물을 빼앗아 자신의 마음에 맞는 자들에게 주신다. 그러니 재물을 쌓는 일 또한 얼마나 바람을 잡듯 어리석은 일인가?bN=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그 누가 기쁨으로 먹고 마실 수 있겠는가?%MC[누가 인생을 즐길 수 있는가] 결국 나는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즐기고 자기의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사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기쁨도 하나님께서 주실 때만이 누릴 수 있다.*LM낮에는 슬픔과 걱정에 쌓인 채 살고 밤에조차 쉬지 못하고 괴로워 몸부림을 친다면 세상사가 그저 우스꽝스러울 뿐이다.SK사람이 일평생을 수고하여 얻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J지혜와 지식을 짜내고 온갖 기술을 다 동원하여 내 평생 이루어 놓은 일을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그것도 전혀 보상도 없이 넘겨 주어야 한다는 것은 허무하고도 아주 잘못된 일이다.nIU나는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애쓸 명분도 의욕도 다 잃어버렸다."H=게다가 내 뒤를 이을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일지 어리석은 사람일지 그 누가 안단 말인가? 그런데도 내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은 그의 것이 되고 만다니, 이 얼마나 허망한 일인가! 내 뒤를 이어 왕이 될 사람은 무슨 일을 더 할 수 있는가? 선왕들이 이미 오래전에 한 일밖에 무슨 일을 더 하겠는가?"G=내가 이 세상에서 수고하여 거둔 모든 것들을 다음 사람에게 넘겨 주고 떠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참으로 괴롭다.2F]나는 사는 게 싫어졌다. 이 땅에서 하는 일이 다 괴로울 따름이니 모든 것이 너무도 속절없고 바람을 잡듯 허무해 보일 뿐이다. E지혜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이 모두 죽어 먼 훗날에는 다 같이 잊혀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SD어리석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도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지혜로워지려고 애썼단 말인가? 결국 이것도 헛될 뿐이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WC'미련한 사람은 소경과 같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밝히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지혜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이 같은 운명을 맞게 되지 않는가?~Bu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더 귀함은 빛이 어둠보다 더 귀한 것과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dAA 그래서 나는 슬기로움을 망령됨이나 어리석음과 비교하기 시작하여7@g 그러나 뒤돌아보니 내가 애써 구하였던 그 모든 것은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헛된 일이었다. 이 세상에서 귀중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K 내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소유하였고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은 그 무엇 하나 막지 않았다. 나는 심지어 어려운 일에서도 큰 즐거움을 느꼈다. 이 즐거움이야말로 진실로 내 모든 수고에 대한 유일한 보상이었다.w>g 이렇게 하여 나는 예루살렘에서 나보다 먼저 다스린 어떤 왕보다도 더 위대하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언제나 맑은 정신을 간직하고 있어서 모든 일을 내 스스로 평가할 수 있었다.=%수많은 점령 지역의 왕들에게서 조공으로 거두어들인 금과 은도 날로 불어 나갔다. 노래로 흥을 돋우어 줄 남녀 가수들과 악대들도 조직하였다. 거기다가 나는 아름다운 처첩들도 많이 거느리고 있었다. <또 나는 노예들도 사들였다. 이 남녀 노예들은 내 집안에서 더 많은 노예들을 낳아 주었다. 또 소 떼와 양 떼도 길러 내어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어떤 왕보다도 더 많은 가축을 키웠다.;-(4절과 같음):-(4절과 같음)*9M나는 인생의 만족을 얻고자 사업도 크게 벌여 보았다. 여러 채의 집을 짓고 수많은 포도원을 가꾸었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동산을 꾸며 갖가지 과일나무를 심고, 곳곳에 저수지를 파서 농장에 물이 마르지 않게 하였다.28]나는 이 세상에서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익한 일이 무엇인가를 깨달으려 어리석음을 피하고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려 나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포도주로 육신의 쾌락을 누리는 방법도 궁리해 보았다.W7'웃으며 희희낙낙 한들 그것이 도대체 다 무엇이란 말인가?p6 [[세상의 모든 기쁨이 헛되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다짐하였다. `자, 이제는 쾌락을 누리리라. 그래서 내 인생을 마음껏 즐기리라.' 그러나 이것도 헛되다는 것을 깨달았다.~5 w지혜가 많으면 괴로움도 많으며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곧 근심을 쌓는 일이기 때문이다.*4 O그래서 더욱 열심히 지혜를 쌓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바람을 잡듯 허망한 일이었다.[3 1나는 마음속으로 자신 있게 말하였다. `보라, 나는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어떤 왕보다도 위대하다. 그 누가 나의 지혜와 지식을 따를 수 있겠는가?'32 a한번 잘못된 일은 마치 흘러가 버린 강물처럼 되돌릴 수가 없다. 과거에 잘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고 후회해 봐도 소용이 없다.r1 _세상 사람들이 벌여 놓는 일이라. 모두 바람을 잡듯 허황되고 어리석은 일이다.p0 [ 나는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를 깨달으려 몸과 마음을 다 쏟아 바쳤다. 그러나 내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나누어 주신 인생의 몫이라. 괴로움뿐이라는 사실이었다.j/ O [지식도 헛되다] 전도자는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살고 있었다.'. I 옛날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하듯 앞으로 오는 세대가 하는 일을 그 다음 세대들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1- ]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것이다.'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런 일이 이미 옛날에 없었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A 역사는 그저 반복될 뿐이다. 진실로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무슨 일이든지 누가 이미 해보았거나 말한 것이다.+ }말은 아무리 많아도 충분히 표현하기에는 부족하고 어느 누구도 할 말을 다 할 수가 없다. 눈은 아무리 많은 것을 보아도 만족하지 못하며 귀는 아무리 많은 것을 들어도 후련하지가 않다.*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 가지만 바다를 다 채우지 못하고 그 물은 강으로 되돌아가 다시 바다로 흘러 간다.}) u바람은 남으로 북으로 이리저리 휘돌아 불며 헤매지만, 어느 한 곳 머무를 자리가 없다.Y( -해는 떴다가 지고 또다시 뜨려고 서둘러 제자리로 돌아간다.p' [한 세대는 가고 또 한 세대는 오지만 이 땅에는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는다.]& 5사람이 그토록 온갖 수고를 하지만 도대체 무슨 유익이 있는가?% y[세상 만사가 헛되다] 전도자나 말한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v$ i[서언] 다윗의 아들이며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던 솔로몬이 전도자로서 남긴 말이다.B#}(타우) 그 여인이 손수 일한 것은 반드시 그 여인의 손에 되돌려주어라! 아내가 집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아라. 성문 위 마을회관에서 온 마을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서 그 여인이 한 일을 큰소리로 칭송하여라.b"=(쉰) 우아한 것도 아름다운 것도 다 쓸데없는 것. 다 부질없는 것. 오직 여호와 무서운 줄을 알아 그분을 모시고 사는 여인, 그런 아내는 두고두고 칭송을 받으리라.%!C(레쉬) `훌륭한 아낙들도 수없이 많지만 그대같이 대단한 아내를 정말 어디서 만날 수 있겠소' 하고 서슴없이 말하지.| q(코프) 아이들도 `엄마 최고' 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남편도 아내를 아낌없이 칭찬하지.(차데) 그토록 집안 일을 잘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있을까? 한 번이라도 게으름 피우는 것을 볼 수 없다. T~4||{qz[yyx>'==><;::9887654s322]11/..>--),+*('&&F%$$h#?" 9qVyXbFJl.& 7 3 XnB]Ti [어서 오세요] (신부) 향기로운 자귀나무 향기 맡아 보세요. 온갖 향기로운 열매가 우리 집 문 앞에 열려 있네요. 내 사랑 나 그대 위해 이것들을 장만했어요. 햇과일, 묵은 과일 모두 있어요.`h9 아침 일찍 일어나 포도원으로 가요. 포도순이 자라났는지 포도 꽃망울 피어났는지 석류꽃이 피어났는지 찾아보기로 해요. 거기서 내 사랑 그대에게 드리려 해요.bg= 오, 내 사랑아 우리 함께 들로 나가요. 거기서 우리 밤을 지새워요.pfY [나 오직 그대 것] (신부) 나, 내 임의 것 그토록 날 그리워하는 그대, 내 사랑!neU (신부) 그 포도주 내 임에게로 흐르게 하리. 입술로, 이 사이로 흐르게 하리.[d/나 종려나무에 올라가 그 열매 따먹으리. 그대 젖무덤은 포도송이 같아라. 그대 숨결은 능금 향내이어라. 입맞추는 그대 입은 달콤하고 맛깔진 포도주이어라.[c/종려나무처럼 우아한 그대. 그대 젖가슴은 종려 열매 같아라.b[가슴이 벅차다오] (신랑) 아리따워라, 그대 아름다워라. 그대 사랑, 어찌 그리도 가슴 벅찬지!.aU그대 머리는 갈멜산같이 우뚝 솟아 있고 그대 땋아 내린 머리칼은 심홍빛으로 빛나 임금님도 그 아름다움에 빠져 버렸다오.H` 그대 목덜미는 상아로 만든 망대라. 그대 두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아라. 그대 코는 다메섹 쪽 바라보는 레바논 망대 같아.W_'그대 젖가슴은 쌍둥이 암사슴 두마리 새끼 노루와도 같아.^그대 배꼽은 향긋한 포도주 떨어져 본 적이 없는 둥그런 술잔. 허리는 나리꽃에 둘리운 밀단.^] 7(신랑) 어찌 그리도 귀여운가요. 아가씨! 귀한 집 손님! 신발 신은 그 발이 어찌 그리도 귀여운가요. 둥그런 그대 허벅지 예술가의 정교한 작품. 바로 그것이라네.\(신부) 그래요? 춤추는 내 모습 보아서 무얼 하게요? 술람미 아가씨인 나에게 뭐 특별할 게 있을라구요.Q[ [결혼식 춤을] (아가씨들과 여인네들) 돌아오라 돌아오라 술람미 아가씨야 이 혼인날 춤을 추자꾸나. 돌아오라 돌아오라, 춤을 추자꾸나. 보고 싶구나.RZ 나도 몰래 몸을 부르르 떨었네. 그대 나를 미치게 하누나. 사랑 그리워 미치게 하누나. 병거 끄는 기병이 미친 듯 전쟁을 그리워하듯 나 미치게 하누나.uYc [그리움] (신랑) 나 호두나무 동산으로 내려가 보았네. 계곡에 대추야자나무가 자라났는지 포도나무에 새 잎이 돋아났는지 석류나무에 꽃이 피어났는지 한번 보려고 내려갔었네.$XA [여인네들] 새벽별처럼 반짝이는 이 아가씨는 누구인가? 이리도 아리따운 아가씨는 누구인가? 달처럼 눈부시기만 하구나. 해처럼 빛나는구나. 사막모래 위에 둥실 떠 있는 환영처럼 쳐다보기만 하여도 황홀하구나.W- 난 오직 한 여인만 사랑하고 있으니. 그리도 흠 없는 비둘기같이 그리도 사랑스러워. 그 어미에게는 외동딸 애지중지하는 딸. 여인들마다 그를 보고 부러워하고 왕비들도 후궁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네.V왕비를 예순 명이나 후궁을 여든 명이나 시녀 또한 무수히 거느리고 있다 한들 무얼 하리요.{Uo너울 속에 아련히 가리워 있는 발그스레한 그대 두 볼은 살짝 벌은 석류 열매 같아라.T그대 이는 막 목욕하고 나온 양 떼처럼 희기도 하여라. 하나도 어긋남 없이 쪽 고르게 나기도 하였구나.NS그대 눈길을 내게서 거두어요. 그대 눈길이 나를 사로잡고 있다오. 그대 머리칼은 길르앗 언덕을 마구 내닫는 염소 떼처럼 어깨 위에서 춤추는구나.aR;[어찌 그리도 아리따운지] (신랑) 아, 내 사랑 그대는 디르사처럼 아름답구나. 예루살렘처럼 곱기도 하여라. 빈들에 떠 있는 환영처럼 내 숨을 탁 멈추게 하는구나.sQ_내 사랑은 나의 것 나는 그의 것. 나리꽃 만발한 동산에서 양 떼를 치고 있다오./PW(신부) 향나무 자라나는 그이의 동산으로 내 임은 가셨다오. 그이의 동산에서 나리꽃 꺾어 모으며 그이 양 떼를 치고 있다오.=O u(아가씨들) 이리도 아리따운 아가씨야 그대 임은 어디로 갔느냐? 그이가 어디로 갔느냐? 우리도 알아야 그대와 함께 찾아보지 않겠느냐?YN+임께서 내게 입맞추실 땐 그 입술 그리도 달콤할 수야! 임의 모든 것 아, 마냥 갖고 싶어라. 보라, 예루살렘 아가씨들아 내 임이, 내 사랑이 이렇게 생겠다오.wMg두 다리는 희고 매끄러운 두 기둥 황금 받침대 위에 든든히 세운 기둥과 같다오. 그 모습 그렇게도 우람할 수야! 우뚝 솟은 송백 무성한 레바논 산악처럼 그리도 늠름할 수 있으랴!:Lm손은 어찌 그리도 잘생겼는지 보석 박힌 황금반지 끼고 있다오. 그 몸은 상아로 잘 다듬은 조각품 청옥이 골고루 박힌 조각품이라오.DK 내 임의 두 볼은 약초와 항료 풀로 가득한 동산처럼 그리도 사랑스럽다오. 입술은 나리꽃 뚝뚝 떨어지는 몰약에 촉촉히 젖은 나리꽃 같다오.J 내 임의 두 눈은 흐르는 시냇가에 앉아 있는 비둘기 젖으로 씻고 시냇가에 앉아 있는 비둘기 같다오.I 내 임의 얼굴은 구릿빛. 구릿빛에 미끈하게 생겼다오. 머리칼은 곱슬곱슬 까마귀처럼 검다오.gHG (신부) 내 사랑은 멋지고 늠름하다오. 만 사람 가운데에서 으뜸이라오.G1 (아가씨들) 그대, 어여쁘고 어여쁜 아가씨야 우리에게 설명해 보아요. 그대가 찾는 그이가 도대체 누구인지 그이가 다른 남자들과 어떻게 다른지. 그대가 그렇게도 우리에게 부탁을 하니 한번 설명해 보아요."F=[나를 도와 찾아주오] (신부) 예루살렘 아가씨들아 나 그대들에게 부탁한다오. 부디 내 사랑을 만나거든 이렇게 전해 주오. 나 내 임 그리다 못해 병이 들었다고 그래요, 이렇게 상사병이 들었다고 꼭 전해들 주오.1E[성안을 돌던 순찰병들이 나를 보자 사정없이 쥐어박았네. 성벽을 지키던 파수꾼들도 내가 걸친 겉옷조차 빼앗아 가 버렸다네.D%얼른 내 임 들어오시라고 얼른 문을 열어젖혔지만 아, 나의 임은 자취도 없어. 나 얼마나 임의 목소리 듣고 싶어했던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어. 불러도 불러 보아도 대답 없는 그 이름, 나의 임이여.CC팔짝 일어나 내 임 나의 임 들어오시라 문열어 드리려 문고리 잡는 순간 아, 내 손엔 몰약 향기 가득하고 손가락엔 몰약이 방울방울 맺혔네.#B?나의 임 창문 틈으로 손을 내밀어 문을 잡고 계시니 내 가슴이 마구 콩콩거리네. 나의 임께서 저리도 가까이 계시니A1(신부) 나 이미 옷을 모두 벗었는데 어찌 다시 옷을 입을까? 나 이미 발을 씻었는데 어찌 다시 흙을 묻힐까마는@[밤을 그리며] (신부) 잠자리에 누워도 잠못 이루는 이 몸. 아, 문 두드리는 저 소리 임께서 문밖에 와 서 계시는구나. (신랑) 내 사랑 문열어 주어요, 문열어 주어요. 내 사랑, 나의 비둘기 흠잡을 데 없는 나의 누이야. 내 머리는 이슬에 젖어 있다오. 내 머리칼은 밤이슬에 흠뻑 젖어 있다오.,? S(신랑)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이 동산으로 그대를 찾아 나 이렇게 왔다오. 나 향료와 몰약을 거두어들이고 나 꿀송이와 꿀을 따먹었다오. 나 포도주와 젖을 마셨다오. 친구들아 마시자, 먹자 사랑에 흠뻑 빠져 들 때까지.$>A(신부) 하늬바람아, 일어라. 마파람아, 불어라. 나의 동산 위에 불어 다오. 하여 온동산에 싱그러운 그 향내음 가득하게 하여라. 나의 임 나의 동산 여기로 오세요. 어서 오시어 여기서 더없이 맛있는 열매 따드세요.=그대는 동산을 적시는 샘물 생수가 흐르는 시내 레바논 산악에서 소용돌이치는 시냇물이어라.<'나르드, 사프란, 창포, 계수나무, 갖가지 향나무가 모두 자라고 몰약과 침향 같은 향료가 거기서 나는구나.1;[ 거기서 자라는 푸른 나무들 싱그럽기도 하여라. 석류나무 과수원처럼 푸르러 입맛 돋우는 열매 맺고 헨나꽃과 나르드 꽃 피고 :9 [사랑의 정원] (신랑)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비밀에 싸여 있는 동산 담으로 둘러싸인 동산 비밀스런 샘물이어라.r9] 그대 내 사랑 그대 입술은 꿀맛 그대가 내게 입맞추면 그대 혀 밑에는 달콤하게 꿀 섞은 젖이 괴어 있구나. 그대 옷에서 풍겨 나오는 향기는 레바논 삼림 향내처럼 향기롭구나.w8g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 사랑 이리도 아름다울 수 있으랴! 포도주보다 더 달콤한 사랑! 그대 사랑은 너무도 향기로워라. 너무도 싱그러워라. 그 어떤 향수보다 더 향기로워라.67e [사랑의 묘약] (신랑)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 내 마음 다 빼앗아갔어요. 그대 한번 나 쳐다보는 눈길 그 눈길에 홀려 나, 몸이 굳어 버렸어요. 그대 목덜미에 가지런히 걸려 있는 그 목걸이에 나, 마음을 다 빼앗겨 버렸어요.Z6-[나와 함께 가요] (신랑) 나의 신부여 이리 오세요. 나와 함께 가요. 레바논산에서 내려오세요. 위험한 레바논산 위에서 내려오세요. 어서 내려오세요. 아마나 산꼭대기에서 내려오세요. 스닐산 꼭대기에서 내려오세요. 우뚝 솟은 헤르몬산 위에서 내려오세요. 그 사자굴에서 내려오세요. 표범이 우굴거리는 그곳에서 내려오세요. 어서, 우리 함께 가요.5어찌 그리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 어찌 그리도 아리따울 수 있을까? 내 사랑 그대 흠 하나 찾을 길 없어.4!땅거미 길어지면 저녁 선들바람 불어오면 나 그대에게 갈래요. 몰약산으로, 유향 언덕으로 가서 쉴래요._37그대 젖가슴은 나리 꽃밭에서 풀을 뜯고 있는 쌍둥이 새끼 사슴.-2S그대 목덜미는 미끈하고 둥그런 다윗 망대. 천 개나 되는 방패가 걸려 있듯 목덜미 따라서 목걸이가 둥그스레 걸려 있구나./1W그대 입술은 심홍빛 오라기. 입술을 뗄 때마다 아, 어찌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너울 뒤에는 석류같이 발그스레한 그대 두 볼..0U그대 이는 털 깎으려고 목욕시킨 양과 같이 희기도 하여라. 새끼 없는 어미는 하나도 없는 양과도 같이 쪽 고르게도 났구나.o/ Y[곱기도 하여라, 내 사랑] (신랑) 아, 아리따워라 그대 너무나 아름다워라. 이리도 사랑스러울까, 내 사랑아. 너울 뒤에 아른거리는 그대 두 눈은 비둘기같이 사랑으로 빛나는구나. 그대 머리칼은 염소 떼처럼 길르앗 언덕에 물결 치는 염소 떼처럼 어깨 위에서 춤추는구나./.W 시온의 아가씨들아 어서 나와 솔로몬 임금을 구경하려무나. 그 머리에는 혼인날 그 어머니가 씌워 주신 화관을 쓰고 있구나. - 은기둥에 금으로 수놓은 가마 그 자리는 붉은빛 방석 예루살렘 아가씨들이 사랑으로 수놓았다네.h,I 솔로몬 임금이 타고 계신 가마는 가장 좋은 레바논 나무로 만들었다네.>+u칼 쓰는 데는 모두 놀라운 장사들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날쌘 용사들 모두들 칼로 무장하고 있구나. 밤에 기습받을까 무장하고 있구나.b*=아, 가마였구나. 솔로몬이 타고 계시는 가마였구나. 예순 명 장사들의 호위를 받으시며 이스라엘 가운데에서도 빼어난 장사들의 엄위를 받으시며 올라오시는구나.<)q[신랑이 오네] (구경꾼) 저기 빈들에서 올라오는 이 누구신가? 연기기둥처럼 다가오시는구나. 유향과 몰약처럼 향기를 흩날리며 다가오시는구나. 장사꾼들이 파는 여러 가지 향품에서 풍겨 나는 그 향기를 흩날리며 다가오시는구나.o(W예루살렘 아가씨들아 우리만 있게 해다오. 겁 많은 노루를 생각해 봐요. 들사슴을 한번 생각해 봐요. 우리 사랑을 방해하지들 말아 주어요. 우리를 제발 깨우지 말아 주어요.W''지나치다가 얼마 안되어 아, 그리도 그리던 내 임을 만났다네. 나 내 사랑을 꼭 붙잡고 친정집으로 데려왔다네. 어머니가 날 낳으신 그 방으로 들어갔다네. &성안을 순찰하는 이들을 붙잡고 `이리도 애타게 찾는 내 사랑을 혹시 보기라도 했나요?' 물어 보고Z%-자리에서 일어나 찾아보리라 마음먹고 성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네. 이 거리 저 거리 이 골목 저 골목 다녀 봤으나 그 어디에서도 그리운 임 찾을 수 없었네.H$ [밤을 그리며] (신부) 밤이면 밤마다 임 그리워 잠자리에 들거만 임 그리워 잠 못드는 밤. 아무리 애타게 그리워해도 찾을 수 없어, 그대 내 사랑.:#m날 저물기 전에 땅거미 지기 전에 그대 어서 돌아오세요. 사슴처럼 빨리 뛰어오세요. 베델산에 사는 노루처럼 제발 빨리 달려오세요.m"S내 사랑 나의 것 나는 그대 것. 그대 나리꽃 만발한 곳에서 양 떼를 치시네.7!g(신부) 여우 떼를 잡아주어요. 저 자그마한 여우말이어요. 우리 포도원을 짓밟고 있어요. 아, 우리 포도원에 이리도 꽃이 한창인데.f E바위틈에 몸을 숨긴 비둘기처럼 그대여 내 앞에서 몸을 숨기지 마세요. 그대 얼굴 보고 싶어요. 그대 목소리 듣고 싶어요. 아리따운 그대 얼굴! 매혹적인 그대 목소리!!; 무화과 열매 익어 가는 시절 포도나무 꽃내음 온 땅에 향기로우니, 내 사랑 아리따운 아가씨 어서 나와 함께 가요.%C 들녘엔 여기저기 꽃이 만발하였고 즐거이 노래 부를 계절이 왔다오. 비둘기 노랫소리 저 들판에서 들려 오지 않아요?;q 겨울이 지나가고 비도 이제 그쳤다오.) 거기서 내게 속삭이는 소리 들려 오는 그 소리. (신랑) 내 사랑 아리따운 아가씨 어서 가요, 우리 함께 가요.H  저기 오시네. 노루처럼 빨리도 오시네. 어린 사슴처럼 빨리도 달려오시네. 담밖에 서 계시어 창문을 들여다 보시네. 창살 틈으로 기웃거리시네.%C[겨울은 가고] (신부) 사랑하는 나의 임 그 소리 들려 오는구나. 산을 넘어 달려오시네. 언덕을 지나 내게 달려오시네.lQ예루살렘 아가씨들아 우리 둘만 있게 해다오. 겁 많은 암노루를 생각해 봐요. 들사슴을 한번 생각해 봐요. 우리 사랑 방해하지들 말아 주어요. 제발 깨우지들 말아 주세요.dA왼팔로 팔베개하여 내 머리 누이시고 오른팔로 나를 꼭 안아주시네.건포도 주시어 기운나게 하시고 능금 건네 주시어 상큼하게 하시니 아, 사랑의 병에 빠졌네.|q[상사병] (신부) 나를 잔칫집으로 데려가 거기서도 사랑스러워 못 견디겠다는 그 눈길.mS(신부) 잡목 속에 우뚝솟은 능금나무처럼 나의 임은 뭇남자 가운데서도 그리 늠름하네요! 그 그늘 아래 앉아 있는 것. 이리도 기쁠까요. 그 열매 능금이 이리도 달콤할까요.(신랑) 가시덤불 속에 피어난 청초한 나리꽃처럼 그대 내 사랑은 아가씨들 가운데서 그리 아름답나요!? y[사랑은 세상을 핑크빛으로] (신부) 나는 고작 사론 들에 흔히 피어 있는 수선화인걸요. 골짜기에 여기저기 피어 있는 나리꽃일 뿐이어요.d C은은히 향내 나는 송백은 우리 집 들보 든든한 전나무는 서까래라오.  (신부) 늠름하네요 아, 너무도 멋져요. 그대, 내 사랑이여 푸른 풀밭은 우리의 침대가 아닌가요. (신랑) 아리따운 그대 너무도 아름다워라 내 사랑. 비둘기 눈동자같이 사랑으로 빛나는 그대 눈동자.E 엔게디 포도원에 피어 있는 헨나 꽃송이여라.W ) 내 품에 안겨 있는 내 사랑은 한없이 싱그러운 향낭이어라.v  g (신부) 나의 임금님 자리에 누워 계실 때 내가 지닌 나르드 향기 온 방에 가득하네.`  ; 우린 그대에게 줄 금목걸이 만들테야. 은장식 아로새긴 금목걸이.|  s 두 볼에 흘러내린 머리칼 아름다워라. 구슬 목걸이로 단장한 그대 목덜미 너무도 고와.s  a [사랑의 이중창] (신랑) 그대 내 사랑 그대는 바로의 병거를 이끄는 암말과 같아!n  W(신랑) 그지없이 아름다운 아가씨 그대 잘 모르겠거든 양 떼 발자국 따라오세요. 오다가 목자들이 쳐놓은 천막을 만나거든 거기서, 그 가까이에서 그대 염소 떼 길러 보세요. 9[양 치는 처녀] (신부) 나의 임, 가르쳐 주세요. 어디 계신지 임이 치시는 양 떼가 어디 있는지 한낮엔 양 떼가 어디서 쉬는지 말씀해 주세요. 다른 목동들이 치는 양 떼들을 따라 이 몸이 이리저리 헤매야 하나요? 내 피부가 까무스름하다고 깔보지 말아라. 햇볕에 그을러 그렇단다. 오빠들이 포도원 지키라고 자기네 포도원 지키라고 을러 대어서 내 포도원을 그냥 놔둔 채 오빠들 포도원 지키느라 이리됐단다. }[시골 처녀] (신부) 예루살렘 아가씨들아 나 비록 까무스름하더라도 아름답단다. 광야에 사는 게달족이 쳐놓은 장막처럼 까무스름하더라도 솔로몬 성전에 꾸며 놓은 휘장처럼 아름답단다.c A나를 데려가 주세요. 우리 함께 손잡고 뛰어가요. 나의 임금님 어서 날 임의 방으로 데려가세요. 우리 함께 기뻐해요 즐거워해요 임 거기 계시오니. 나 기리렵니다. 노래하렵니다. 포도주보다 더 진한 임의 그 사랑. 하여 아가씨들 임을 그리워합니다. 사랑합니다.. W임에게서 풍겨 오는 아련한 그 향내 임의 이름 듣기만 해도 향내 나는 듯하니 아가씨들 임을 그리워한답니다. 사랑한답니다. [내 임금이시라면] (신부) 입맞춰 주세요. 임의 입술로 아, 포도주보다도 더 달콤한 임의 사랑./ ]솔로몬이 지은 노래 중의 노래.U 우리가 행한 모든 일들은 그것이 악한 일이든 선한 일이든 지금은 비록 숨겨져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8i 이제 이 모든 말씀의 결론을 듣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 것, 이것은 모든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이다.=s [지혜의 한계선] 내 아들아! 한 가지만 더 일러두겠다. 책을 많이 쓰는 것도 끝없는 일이요,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몸을 피곤하게 한다.~ 현인들의 말은 채찍처럼 사람들의 행동을 일깨우고 목자는 생명의 진리를 사람의 머리 속에 잘박힌 못처럼 들어가게 하나니, 이처럼 훌륭한 스승들은 만민의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들이다.}! 전도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줄 말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진리의 말을 성실하게 기록하였다.a|; [전도자에 대한 판권장] 전도자는 현인이었으며 백성에게 항상 새로운 깨달음을 가르쳐 주었다. 그는 많은 잠언을 비교하여 저울질해 보고 그것을 정리해 주었다.P{ 전도자는 말한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z 그때가 되면 흙에서 온 네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네 생명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이다.#y? 그렇다. 네가 아직 젊었을 때에, 네 생명의 은줄이 뚝 끊어지고 금그릇과 같은 네 머리가 깨어지기 전에, 네 목숨이 우물가에 놓인 항아리같이 깨어지고 샘의 두레박줄처럼 끊어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x; 높은 곳에 오르기가 힘겹고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고꾸라질까 겁낼 것이다. 흰 살구꽃이 뒤덮은 머리와 늙고 비대해진 몸을 메뚜기처럼 천천히 끌고 다니며 어떤 보약으로도 양기를 돋우지 못할 것이다. 그리하여 죽음의 문전에서 자신의 영원한 집으로 들어가면 거리에는 초상꾼들이 돌아다니게 될 것이다.*wM 길가의 이중문처럼 여닫던 네 두 입술도 굳게 닫혀지고 맷돌 갈듯이 밥 먹던 소리도 사라져 갈 것이다. 새들이 지저귀는 새벽녘에 일찍 잠이 깰지라도 너 자신은 귀머거리가 되고, 떨리는 소리로 말을 더듬거릴 것이다.evC 그때에는 집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강하던 두팔은 늙어서 떨리고, 용사처럼 강하던 두 다리도 약해져 후들거리며, 맷돌가는 여인들처럼 부지런하던 이빨도 거의 다 빠져서 맷돌이 잘돌아가지 않고, 창밖을 내다보는 여인들처럼 초롱하던 두 눈도 희미해질 것이다.Yu+ 소나기와 먹구름이 계속 몰려와서 해와 달과 별들을 가려 모든 빛이 어두워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소나기가 그친 뒤에도 먹구름이 몰려오리라.jt O 젊은 시절에 ㄱ)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늙고 병들어서 아무런 기쁨이 없다고 한탄하는 나이가 되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ㄱ. `무덤' 또는 `아내'로 볼 수도 있다)sy 그러므로 네 마음이 쓰라리도록 근심도 하지 말고 네 몸이 상하도록 수고도 하지 말아라.(rI 젊은이여, 네 젊음을 즐겨라. 젊은 시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라. 네가 가고 싶은데는 어디든지 가고, 네가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보아라. 다만 모든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Oq 하루하루를 기쁘게 살아라. 앞으로 살날이 많다 하여도 슬픈 날이 기쁜날보다 더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미래에 닥칠 일들은 모두 허망한 것이다.kpO [젊을 때 즐겨라] 이 세상에서 살아 있다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다.To! 아침 일찍 일어나 씨를 뿌리고 늦는 저녁까지 부지런히 일하라. 이것이 잘 자랄지 저것이 잘 자랄지, 아니면 두 가지가 똑같이 잘 자랄지 모르지 않느냐?Kn 바람이 어느 쪽으로 불는지 영혼이 태아의 몸 속으로 어떻게 들어가게 되는지 모르는 것처럼 세상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알지 못한다.dmA 바람을 피하다가는 씨도 뿌리지 못하고 구름을 살피다가는 추수도 하지 못한다는 말처럼 완전한 조건이 갖추어지기를 기다리다가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Nl 구름이 많이 끼면 비가 쏟아지고 나무가 쓰러질 때는 그 방향이 남쪽이냐 북쪽이냐를 가리지 않고 기우는 대로 쓰러져 그냥 그 자리에 남아 있는다.{ko 네 재물을 되도록 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네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무슨 재난이 닥칠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ㄴ. 원문은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누어 주라' 이다)+j Q [인생은 불확실하다] ㄱ) 네 음식을 물위로 띄워 보내라. 오랜 세월이 지난 다음에는 그것에 네게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ㄱ. 음식이 필요한 사람이 있거든 전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넉넉히 나누어 주라는 뜻일 수 있다)+iO 혼잣말로도 왕을 저주하지 말아라. 이불속에서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아라.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기 때문이다.h 잔치를 벌여 인생을 즐기고 술을 마셔 기쁨을 누린다지만 돈이 있어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kgO 게으르면 대들보가 썩어서 내려 앉고 손을 놀리기 싫어하면 지붕이 샌다.Tf! 오, 행복한 나라여, 왕은 고결한 사람이요, 관리들은 열심히 일한 다음에야 비로소 먹고 마시되 앞으로 일을 더 많이 할 힘을 얻기 위해서만 마시는구나!meS 오, 불쌍한 나라여, 왕은 철부지 같고 관리들은 아침부터 퍼마시고 있구나!ldQ 많은 말은 미련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어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한다.Mc 미련한 사람은 미래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는 듯 여러 말을 사람들에게 늘어놓는다. 그러나 과연 그 누가 미래의 일을 옳게 알 수 있단 말인가?bw 미련한 사람은 멍청한 소리로 말을 시작하여 결국 재앙을 초래하는 미친 소리까지 한다.a7 [미련한 사람의 잔소리] 슬기로운 사람의 말은 자신을 인정받게 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말은 자신을 망치게 한다.k`O 뱀을 부리지도 못하고 물리는 마술사는 재주를 부릴 줄 모르는 사람이다._ 날을 갈지 않아서 연장이 무디어지면 갑절의 힘이 든다. 지혜는 날을 갈아서 유익하게 쓸 줄을 안다.^ 돌을 능숙하게 떠내는 사람도 돌에 다칠 때가 있으며 장작을 잘 패는 사람도 장작에 맞을 때가 있다.3]_ [사고는 누구에게나 있다] 웅덩이를 잘 파는 사람도 웅덩이에 빠질 때가 있으며, 담을 잘 허무는 사람도 뱀에게 물릴 때가 있다.c\? 내가 또 보니 종들은 말을 타고 다니며 주인은 종처럼 걸어 다닌다.v[e 어리숙한 사람을 높은 자리에 앉히고 능력 있는 자를 낮은 자리에 앉히는 일이다.hZI 나는 이 세상에서 통치자들이 저지르는 또 다른 폐단을 보았다. 그것은Y 높은 사람이 화를 내더라도 네 지위가 낮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공손한 태도는 큰 허물을 덮어 준다. X 어리석은 사람은 길을 갈 때도 지혜가 부족하여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드러낸다.xWi 슬기로운 마음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이끌지만 어리석은 마음은 그릇된 길로 이끈다.;V q 향유를 제조할 때에 파리 한두 마리만 빠져도 기름 한 병이 못 쓰게 된다. 대수롭지 않은 한번의 미련한 행동이 지혜와 명예를 망친다.5Ue 지혜는 어떤 무기보다 더 강하다. T 지혜자가 조용히 타이르는 말을 듣는 것은 통치자의 어리석은 고함 소리를 듣는 것보다 더 낫다.8Si 그래서 나는 `지혜가 힘보다 낫지만 가난한 사람의 지혜는 무시당하여 아무도 그의 말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WR' 그때 그 성안에는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이 살고 있어서 지혜로 자기 마을을 구출하였다. 그러나 후에는 아무도 그 가난한 사람을 기억해 주지 않았다.IQ 어느 곳에 작고 인구가 별로 많지 않은 성읍이 있었다. 그런데 이웃의 큰 나라 군주가 대군을 이끌고 와서 성을 에워싸고 공격할 준비를 하였다.`P9 [지혜는 유용하지만 허약하다] 내가 또 이 세상 일을 자세히 살펴보다가 지혜에 대해서 크게 깨달은 것이 있다. 이 사실이야말로 매우 주목할 일이라고 생각한다.)OK 그런데도 사람들은 언제 어떤 일이 자기에게 닥칠지를 알지 못한다. 그물에 잡히는 물고기처럼, 올가미에 걸리는 들짐승처럼 인간들은 누구나 갑자기 재앙을 만나 내리덮치는 죽음의 덫 속으로 똑같이 빠져 들어간다.mNS [시간과 우연] 내가 또 이 세상 일을 자세히 살펴보니 빠르다고 경주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며 강하다고 전쟁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다. 슬기롭다고 부유해지는 것도 아니며 솜씨가 있다고 유명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 모든 것들은 때와 장소에 따라서 우연히 이루어진다.NM 이 세상에서 계획한 일은 무엇이든지 온 힘을 다 바쳐 이루어라. 장차 들어갈 땅 밑에는 얼도 없고 계획도 세울 수 없으며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다.GL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라. 네 아내는 이 땅에서 수고하는 모든 일에 대한 최상의 보상이다.K 옷은 항상 깨끗하게 입고 머리에는 향기로운 기름을 발라 언제나 축제날 같은 인생을 살아라.CJ 그러므로 즐겁게 매일 밥을 먹고 기분 좋게 네 포도주를 마셔라!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렇게 살도록 정해 놓으시고 그것을 좋아하고 계신다.I 그들이 살아 생전에 사랑을 했든 미워하고 질투를 했든 또 무슨 일을 하였든지 간에 이미 그것들은 오래전에 사라져 버렸으니 지금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그들과는 영영 아무 상관도 없다.H 살아 있는 자들은 적어도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죽은 자들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그들에 대한 기억조차 망각 속으로 사라져 그들은 이 세상에서 더 이상 어떤 보상도 받을 수 없다.kGO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는 속담대로 희망은 살아 있는 자에게 있다.W"그날이 오면 주께서 그들이 가꿔온 아름다움과 장식품들을 제거해 버리실 것이다. 발목고리, 머리띠, 반달 모양의 장식품들,D="그러므로 주께서 시온 여인들의 이마에 딱지가 돋아나게 하시고 그들의 부끄러운 곳을 벗기어 모든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실 것이다.=<s"[시온 여인들에 대한 심판] 주께서 시온의 오만한 여인들을 심판하신다. `그들은 마음이 들떠서 목을 빼고 돌아다니며 음란한 눈으로 두리번거리며 거드름을 피우는 발걸음으로 걸어가고 온갖 패물 소리를 자랑하며 돌아다니는구나'G;"만군의 여호와 주께서 그들에게 규탄하신다. `너희가 어떻게 내 백성을 그토록 먼지 속에 짓밟으며 저 불쌍한 빈민들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주님의 진노를 제일 먼저 받아야 할 자들은 바로 통치자들과 재판관들이다. `백성을 속인 것이 바로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가련한 농민들을 수탈하여 재산을 축적하고 농토를 강탈하여 유흥지로 삼지 않았느냐?'C9" [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신다]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자리잡으시며, 당신의 백성에게 판결문을 선포하시려고 일어서신다.F8" 오 내 백성아, 너희 통치자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지각 없는 어린이들처럼 멍청하게 다스리는 왕과 내 백성을 파멸의 길로 오도해 나가는 이 나라의 지도자들은 내 백성이 살아갈 길을 무너뜨린 것들이다. 7" 그러나 못된 자들 세계는 이렇게 선언하여라. `너희는 틀림없이 망하리라! 너희가 손으로 행한 바로 그대로 받아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벌어 들인 형벌이 이미 너희에게 오고 있는 중이다.'86i" 너희는 이렇게 광포하여라. `선하게 사는 의로운 사람은 행복하여라!' 그들은 심은 대로 그의 열매를 거두어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95k" 그들의 얼굴 표정이 바로 그들의 정체를 폭로하고 그들의 온갖 죄를 드러낸다. 그런데도 그들은 자기 죄가 단지 소돔의 죄와 똑같을 뿐이라고 스스럼없이 떠들어댄다. 이 얼마나 무서운 재앙인가! 그들은 멸망을 자청한 자들이다.i4K"주님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그분을 똑바로 섬기지 않았기 때문에 예루살렘이 망하였다. 유다가 고꾸라졌다. 그들이 하나님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하였기 때문이다.l3Q"하지만 그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어림없는 소리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내게도 벌써 음식과 옷이 떨어졌다. 쓸데없이 나를 지도자로 세우지 말아라!'h2I"그때가 오면 같은 집안 사람을 붙들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형에게는 아직도 의복이 남아 있으니, 우리의 왕이 되어서 이 혼란한 시대를 수습해 주시오'"1="그래서 지극히 문란한 암흑시대가 덮쳐 올 것이다. 누구나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설 것이며 이웃들끼리 서로 싸우고 젊은이들이 기성 세대를 향하여 반항하고 범죄자들이 점잖은 사람들을 향해 코웃음칠 것이다.l0Q"젖먹이들을 그들의 왕으로 어린아이들을 그들의 통치자로 삼으실 것이다.o/W"장군들과 귀족들과 변호사들과 점쟁이들과 정치가들을 쓸어 버리실 것이다.."그 땅의 지도자들을 죽이실 것이다. 주께서 그 땅의 모든 군대와 재판관들과 예언자들과 성직자들과- "[예루살렘 지도층의 심판] 만군의 여호와 주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그토록 의지하던 것을, 그토록 믿음직스러워하던 것을 끊어 버리실 것이다. 예루살렘과 유다를 먹여 살리시던 양식과 물을 끊고o,W"하찮은 인간, 콧속의 숨결처럼 연약한 인간을 너희는 정녕 의지하지 말아라.+"바위틈 속으로 기어 들어가서라도 주님의 두려운 얼굴을 피하고 그의 휘황한 광채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칠 것이다. 그때에는 주께서 일어나 온 땅을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으시기 때문이다.*"그때에는 모든 사람이 마침내 금과 은으로 만든 자기들의 우상들을 두더지와 박쥐들에게 던져 버리고)y"주께서 온 땅을 뒤흔드시는 날, 사람들은 주님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벌벌 떨고 그분의 휘황한 광채에 못 이겨 몸부림칠 것이다. 바위틈으로 땅굴속으로 몸을 숨기기에 정신 없을 것이다.7(i"우상들은 처절하게 박살날 것이다.:'m"인간의 찬란한 영화는 모두 낮아지고 인간의 자랑도 먼지 속에 파묻힐 것이다. 그날이 오면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g&G"다시스의 웅장한 선박들과 값비싼 예술품들이 모두 박살이 날 것이다.0%["높은 성탑과 견고한 성벽들과H$ "높은 산들과 우뚝솟은 언덕들이 모두 낮아지고#" 레바논산의 드높은 송백과 바산 고원의 아름드리 상수리나무들이 모두 낮게 구부러질 것이며;"o" 그날에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교만한 자와 높은 자들과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자들을 치러 오셔서 그들을 땅바닥에 내팽개치실 것이다.)!K" 그날에는 눈을 치뜨고 거만하게 굴던 자가 꺾이고, 인간의 교만이 사라질 것이다. 오직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E " 너희는 바위틈 속으로 기어 들어가거라. 땅굴속으로 몸을 숨겨라. 주님의 두려운 얼굴을 피하여라. 그분의 휘황찬란한 광채에서 벗어나거라.$A"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우상들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그런 짓을 보고도 그냥 두실 성싶으냐?S"우상들까지 온 나라에 우글거리는구나. 우상이란 본래 사람이 만든 것인데 오히려 사람이 손가락으로 빚어 만든 그 우상을 섬기다니 말이나 될 소리냐?iK"이스라엘 땅에는 금은 보화가 가득하고 군마와 전차들도 수없이 많은데]3"[주께서 심판하시는 날] 야곱 족속아, 너희가 블레셋 족속들처럼 점을 치고 악령과 교통하는 동방의 이방인들을 환영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너희를 내버리셨다.pY"오 야곱 족속아, 주님의 밝은빛 속에서 걸어가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자!r]"국제 분쟁들을 주께서 직접 해결하시며 수많은 민족들의 문제를 주께서 직접 중재하실 것이다. 세계 각국들은 ㄱ) 무기를 모조리 부수어 평화의 도구로 바꿀 것이다. 그때에 가서는 마침내 모든 전쟁이 지상에서 사라지고 모든 군사 훈련이 없어질 것이다.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M"수많은 민족들이 몰려가면서 서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어서 주님의 산으로 올라갑시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갑시다. 하나님이 거기서 우리에게 자신의 법도를 가르쳐 주시는 대로 복종합시다.' 그 시대가 오면 주께서 시온에서 가르침을 베푸실 것이다. 주께서 예루살렘에서 말씀을 선포하실 것이다.:m"`먼 훗날에는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예루살렘의 그 산이 세상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것이다. 모든 산보다도 우뚝 솟아 보일 것이다. 그 어떤 언덕보다도 더 돋보일 것이다. 세계 만국의 백성들이 그곳으로 강물처럼 몰려올 것이다.  "[끝없는 평화] 주께서 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너희 중에서 가장 강하다는 자가 불붙은 지푸라기처럼 스러질 것이다. 너희의 못된 짓은 지푸라기를 태우는 불꽃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 불속에서 그를 구해 낼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잎이 시들어 말라 죽은 신성하다는 나무처럼 되리라. 물이 없어 바닥이 갈라진 동산같이 되리라.  "[산당 제사의 종식] 그때에는 신성한 나무를 섬기던 일 때문이 너희가 부끄러워하리라. 그때에는 거룩한 동산이라고 하면서 동산을 우상에게 골라 바치던 일 때문에 너희가 고개를 들지 못하리라.& G"그러나 주께 반역하는 자들과 죄만 짓는 자들은 모두 다 함께 멸망당할 것이다. 주님을 버리는 자들은 끝장 날 것이다. 5"정의를 실천하여야 시온이 살아남으리라. 올바른 일을 하여야 주께로 돌아오는 이들이 시온에서 살아남으리라.Y -"그런 다음 내가 옛날처럼 먼 옛날처럼 좋은 지도자와 재판관들이 너를 다스리게 하리라. 그러면 너희가 다시 `정의의 도성, 진실한 성읍'이라고 불릴 것이다.d C"내가 직접 너를 용광로에 넣어 녹이리라. 네게서 찌꺼기를 없애리라.I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강한 자이신 만군의 여호와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원수가 되었으니 이제 내 원수인 네게 내가 분통을 터뜨리겠다.\ 3"네 지도자들은 반역자들이요, 강도들과 한패거리이다. 그들은 모조리 뇌물만 받아먹고 사례금만 찾아다니며 고아의 서러움과 과부의 한은 풀어주지도 않는다.K  "한때는 네가 은처럼 깨끗하더니 이제는 쓸모없이 찌꺼기만 잔뜩 끼었구나. 한때는 그토록 순수하더니 이제는 물 탄 포도주처럼 아무 맛도 없구나!4  c"[남은 자의 미래] 한때는 그토록 믿음직스럽더니 예루살렘아! 슬프구나. 네가 이제는 창녀가 되었구나! 다른 신들이나 뒤쫓아다니다니! 한때는 정의가 가득 차고 올바르던 도시이더니 이제는 살인자들의 소굴이 되어 버렸구나!6  g"그러나 너희가 계속 내게 등을 돌리고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오히려 너희가 원수들에게 잡아 먹히리라' 주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7"너희가 내 도움을 받으려고만 하면, 너희가 내 말을 듣기만 하면, 너희는 땅이 내는 좋은 것을 먹을 수 있으리라.o  Y"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라, 우리가 이 문제를 상의해 보자! 너희가 아무리 죄악에 찌들어 있다 하더라도 내가 너희의 죄악을 씻어 주리라. 금방 떨어진 눈송이보다도 더 희게 하리라. 너희가 진홍같이 붉게 물들어 있다고 하더라도, 너희를 양털처럼 희게 씻어 주리라.9 m"이제는 바른 일을 배워 행하여라. 정의를 실천하여라. 압제당하는 자들을 풀어 주어라. 고아들의 슬픔과 과부들의 한을 풀어 주어라' "몸을 씻어라. 깨끗이 씻어라. 내 앞에서 못된 짓은 하지 말아라. 그래, 이제는 악한 짓을 그만두어라.G  "이제부터는 너희가 하늘에 두 손을 펴고 기도하더라도 나는 쳐다보지도 않을 뿐더러 아예 듣지도 않겠다. 너희가 수도 없이 기도한다 해도 나는 귀를 막아 버릴 작정이다. 수도 없이 사람을 쳐죽이고도 그 손을 쳐들고 또 내게 기도드리다니!s a"나는 그것들을 모조리 미워한다. 나는 그런 것들을 보기만 해도 견딜 수가 없다. /" (12절과 같음)C " 범죄한 것은 뉘우치지도 않는데 누가 너희의 희생제물을 달갑게 받겠느냐? 너희가 내게 살라 바치는 향불도 내 코에는 악취일 뿐이다. 너희가 거룩하게 지키는 초하루와 안식일과 특정한 날에 모이는 금식 기도회가 아무리 경건한 모임인 체하더라도 그것들은 모두 다 사기 행각이 아니냐? 나는 그런 것들과 더 이상 상관도 하기 싫다.5 e"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가 바치는 짐승의 제물이 역겨워 죽을 지경이다. 더 이상 그런 것들을 내게로 가져오지 말아라. 너희가 바치는 살찐 숫양에 나는 질려 버렸다. 너희가 잡아서 바치는 제물의 피는 보기도 싫다.~ w" [거짓 예배] 너희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아, 똑똑히 들어라. 너희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냐? 주님의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 주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똑바로 들어라!d C" 만군의 여호와께서 간섭하고 나서서 우리들 중에서 몇 사람이라도 건져 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우리가 고모라보다 무엇이 낫겠느냐?S !"그래, 내 딸 시온만이 겨우 남았구나. 포도밭에 남아 있는 초막처럼, 참외밭에 남아 있는 원두막처럼, 적들에게 에워 싸인 성읍처럼 그렇게 남아 있구나.o~ Y"너희 국토는 허허벌판이 되어 버렸다. 너희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도 이방인들이 닥치는 대로 파괴하였다. 다 털어가 버렸다. 수확철이 지난 다음 벌판에 홀로 남은 양 떼처럼 이방인들이 농작물을 다 털어 간 다음 들녘에 홀로 남은 망대처럼 너희는 쓸쓸히 버려졌구나.} -"(5절과 같음)| "오 내 백성아, 너희가 그렇게 벌받고도 아직도 부족하냐? 너희가 어찌하여 계속 벌받을 짓만 하느냐? 끝끝내 반역할 수밖에 없더냐? 너희는 머리끝에서 발바닥까지 병들고 지치고 시들었으며 온갖 상처와 종기와 채찍 자국으로 뒤범벅이 되었으나, 약을 바르고 싸맨 곳이 하나도 없구나.0{ ["[유다 민족의 비가] 오 범죄한 백성아, 아 서글프구나. 죄짐에 눌리어 허리를 굽히고 걸어 다니는 족속아! 너희 조상들도 하는 짓마다 죄악뿐이더니 너희도 하는 짓마다 그뿐이로구나. 그저 주님에게 등돌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우습게만 아는구나. 너희는 내게서 멀리 떠나 내 도움받을 생각은 하지도 않는구나.mz U"나귀나 소 같은 짐승도 제 주인을 알아보는데, 자기를 보살피는 주인에게 고마워하는데, 이스라엘은 그것도 모르는구나. 내가 무슨 일을 해주어도 내 백성은 아랑곳없구나.wy i"[범죄한 백성]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기울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키우고 정성껏 돌보았던 자식들인데 바로 그것들이 나에게 반항하고 떠나 버렸다.Jx "[표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환상이다.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의 왕으로 다스리던 시대였다.{wo(신부) 어서 오세요. 빨리 오세요, 내 사랑 그대여. 향기로운 약초들 자라나는 이 산 저 산으로 재빨리 뛰어다니는 노루처럼 사슴처럼 어서 오세요. 어서 빨리 오세요. 그대 내 사랑아!cv? [사랑의 달리기] (신랑) 동산에 있는 그대여 친구들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듣게 해주어요. 그대 목소리. 내 사랑, 그대 있는 곳으로 나오라고 불러 보세요.Eu 솔로몬 임금은 기꺼이 그 은 천을 받이들이겠지. 농부들 몫으로는 은이 한 이백이나 돌아갈까 몰라. 하나 나에겐 내 소유인 포도원이 있다오.jtM [솔로몬보다도 더 행복한] (신랑) 바알하몬 비탈에 솔로몬 임금의 포도원이 있지요. 그 포도원 빌려서 농사 짓는 농부들, 그 열매 거둬들여 은 천을 솔로몬에게 바친다네.%sC (신부) 나는 든든한 성벽이어요. 내 젖가슴 그 망루 같아요. 내 임 보시기에 난 한없이 기쁨 흘러 나오는 샘물 같아요.#r? 누이가 성벽이라면 누이 위해 우리는 은망루를 쌓아 올리리라. 누이가 대문이라면 우리는 송백 판자로 둘러싸리라.Tq![걱정스러워하는 오빠들] (신부 오빠들) 나이 어린 우리 누이 아직 젖가슴도 부풀지 않았는데 젊은 청년 다가와 우리 누이 유혹할 때 우리는 어찌할까나?Yp+이 맹렬한 사랑의 불을 그 어떤 물로 끌 수 있을까요? 홍수라 해서 그 사랑을 쓸어 갈 수 있을까요? 가지고 있는 온 재산 다 팔아 이 사랑 사겠다 나선다 해도 어느 누가 이 사랑 얻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부끄러움만 살 뿐 멍청이란 소리밖에 더 들을까요?ooW그대 가슴 끈에 인장반지를 달고 다니듯 그대 마음에 나를 꼭 품어 주세요. 그대 팔에 띠를 꼭 매고 다니듯 그대여, 내 사랑 나를 꼭 그렇게 안아 주세요. 그 누가 죽음을 이겨 낼 수 있을까? 아무도 죽음을 건너뛸 수 없지요. 죽음은 그 누구도 놓아 주지 않아. 아, 사랑도 사랑도 그러하지요. 그 누구가 이 사랑을 어찌할까요? 불같이, 맹렬한 불꽃같이 타오르는 시새움.Gn(아가씨들) 사랑하는 임에게 바싹 기대어 광야에서 올라오는 저 아가씨는 누구인가?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여라] (신부) 여기, 사과나무 아래에서 나 그대를 흔들어 깨웠네. 그대 어머니 그대를 낳은 곳 그대 어머니 그대 낳느라 고통당한 곳.m-예루살렘 아가씨들아 약속해 다오. 방해하지들 않겠다고 우리 사랑 방해하지들 않겠다고 약속해 다오, 제발.hlI왼팔로 팔베개 하여 내 머리 누이시고 오른팔로 나를 꼬옥 안아주시네.]k3어머니 날 기르시던 친정집으로 임을 데리고 들어가 내 사랑 그대에게 드리련만... 달콤한 포도주 내 임께 드리련만... 석류로 담근 술 내 임께 따라 드리련만...Bj [그대가 내 오라버니라면] (신부) 얼마나 좋을까요 어찌 아니 좋을까요? 그대 내 사랑이 내 오라버니라면 어머니 젖가슴 같이 빤 오라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더라면 아무런 걱정 없이 그대에게 입맞출 텐데. 길거리에서 그대 만나 R~|{z'yxwwutsr]qqpDnnm_lZk]ih^h@ggIf_dcIbAa)`_^d^G[[ZYYWdWFVVUSRQQ O\NMLKJ]HGFFDDDCCfBAb@y>>=R;;:9l887>65o44310|..C-%,&+*u*(('g&A%.$(#":!4 g]e  &  YRH} " 하늘의 별들도 더 이상 반짝이지 않고 별자리들도 더 이상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해는 떠오르자마자 곧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못할 것이다.5|c" 여호와의 무서운 심판의 날이 온다. 주께서 불타는 진노와 분노를 거칠게 터뜨리며 어느 누구의 호소도 들어주시지 않는 무서운 날이 온다. 그날에는 주께서 온 세상을 황폐시키고 모든 악인들을 세상에서 쓸어 버리실 것이다.&{E" 그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마비된 사람들과 같을 것이다. 그들은 온몸이 고통에 사로잡혀서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을 뒤틀 것이다. 그래도 어느 한 사람 도와줄 이가 없고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서로 바라만 볼 것이다.cz?" 그때에는 모두 놀라서 두 손에 힘이 빠지고 용기를 잃게 될 것이다.&yE" 주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웠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여라. 통곡하여라! 전능하신 주께서 전멸시키실 날이 가까이 왔다.xy" 주님의 군대가 먼 땅에서 밀려온다. 하늘과 땅이 맞닿는 곳에서 주님의 군대가 모여든다. 주님의 심판의 도구가 되어 세계의 강대국을 멸망시켜 버릴 주님의 군대가 온 땅에서 몰려온다.\w1" 이 산 저 산 위에서 들려 오는 저 군인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세계 만민들 가운데에서 모든 용사들이 몰려온다. 세계의 모든 군대가 집결하였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자신의 군대를 모아 놓고 검열하신다!av;" 나를 위하여 지원하고 나선 이들을 내가 직접 데리고 나가서 싸우겠다. 나에게 환호성을 올리며 영광을 돌리는 용사들을 내가 모두 불러다가 심판을 집행하겠다!'*uM" `너희는 세계 만민이 바라볼 수 있도록 벌거숭이 산꼭대기에 드높이 깃발을 세워라! 나를 위하여 싸우겠다고 자원하는 군인들을 그 집합 장소로 불러모아라. 손을 흔들어 지원병들 귀족들의 성문으로 들어오게 하여라.$t C" [바벨론에 대한 멸망 선언]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하여 환상 가운데에서 들은 주님의 말씀이다.@sy" 시온성에 사는 주민들아 기뻐하며 환호성을 올려라. 너희의 한가운데에 사시는 그분이 바로 위대하고 거룩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다!'"r=" 너희는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여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이 엄청난 일들을 해내셨다. 그 일을 온 세상에 알려라.Xq)" 그때에 너희는 이렇게 찬양할 것이다. `너희는 주께 감사하여라. 너희의 하나님이 누구신가 큰소리로 외쳐라. 그분이 얼마나 위대하신가 온 세상에 알려라.p" 그날에 너희는 기쁨에 가득 차서 너희에게 생명을 선사하는 모든 샘에서 물을 퍼 올릴 것이다.o{" 그런 다음에 너는 이렇게 고백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해방자이시니 나는 확신에 가득 차 아무런 두려움도 없다! 주께서 나를 해방시켜 주셨기에 나는 그분을 찬양하며 노래하리라.'-n U" [구출된 자들의 찬양] 네가 해방되는 날에 다음과 같이 감사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께서 내게 분노를 발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의 분노가 가라앉아 제가 다시 안도의 숨을 쉬게 되었습니다!'~mu"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돌아오던 옛날에 주께서 그들 모두에게 길을 만들어 주셨던 것과 똑같이, 앗수르에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해서도 거기서 돌아올 큰길을 만들어 주실 것이다.l" 주께서 홍해의 한가운데에 마른 길이 트이게 하시고, 유브라데 강물 위에 손을 흔들어 강한 바람을 보내어 그 강물을 일곱 물줄기로 가르시고 흩어진 사람들이 쉽게 건너오도록 하실 것이다.k1" 그들은 동쪽과 서쪽에서 자기들의 국토를 점령하고 사는 다른 민족들을 쳐서 멸망시키기 위하여 군사력을 연합해 가지고 함께 나아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에돔과 모압과 암몬 족속의 땅을 점령할 것이다.j5" 그때에는 마침내 이스라엘과 유다의 질투심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그들이 더 이상 서로 싸우지 않을 것이다.{io" 주께서 세계 만국을 향하여 깃발을 높이 드시고 그 속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실 것이다. 주께서 흩어진 이스라엘 사람들을 세계의 구석구석에서 불러내어 모으실 것이다.0hY" 그때에는 주께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들을 다시 데려오실 것이다. 앗수르에서, 애굽에서, 바드로스에서, 구스에서, 누비아에서, 엘람과 시날에서, 하맛과 바다의 모든 섬들에서, 흩어진 자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오신다.g " [흩어진 자들이 돌아오다] 그날에는 다윗 왕조를 세우신 그분이 온 세상을 향하여 해방의 깃발이 되실 것이다. 그가 사시는 나라가 영광스러운 땅이 되어 세계 만민이 그에게로 몰려올 것이다.|fq"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어디에서나 해를 입히고 파괴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물이 바다를 가득히 채우듯이 주님을 알고 두려워하는 지식이 온 땅을 가득히 채울 것이기 때문이다.Ue#" 젖먹는 아이들이 독 있는 뱀 사이로 기어 다녀도 해를 입지 않으며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속에 손을 넣었다가도 아무런 해가 없이 손을 다시 꺼낼 것이다.*dM" 암소가 곰과 함께 풀을 뜯어먹고 사자의 새끼들이 송아지들과 함께 누워서 쉬고 사자들도 소처럼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sc_" 그날이 오면 늑대가 새끼 양과 함께 눕고 표범과 염소 떼가 평화롭게 지낼 것이다. 송아지들과 살찐 소 떼가 사자들 틈에서도 안전하며 어린아이도 사자들을 몰고 다닐 것이다.Mb" 그에게는 공평과 진실이 옷과 허리띠가 될 것이다.4aa" 오히려 그는 가난한 자들과 착취당하는 자들을 옹호할 것이다. 그는 불쌍한 자들을 탄압하는 악인들을 엄격하게 다스릴 것이다.`#" 그는 즐거이 주께 순종할 것이다. 그는 외모나 소문이나 거짓 증거에 따라서 판결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_w" 그에게는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할 것이다. 지혜와 깨달음의 영, 방책과 용기의 영, 여호와를 알고 두려워하게 하는 영이 머무르실 것이다.5^ e" [메시야와 평화의 왕국] 다윗 왕가의 계열이 마치 한 그루의 나무처럼 잘려 끊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 그루터기에서 ㄱ) 새순이 하나 돋아 오를 것이다. 그렇다 그 옛 뿌리에서 새싹이 하나 돋아날 것이다. (ㄱ. 메시야, 그리스도)6]e" "강하신 주께서 앗수르 군대를 쳐서 쓰러뜨리시는 모습이 마치 나무꾼이 도끼로 레바논산의 나무들을 쳐서 쓰러뜨리는 것과 같다.\+" !그런데 저 놀라운 일을 보아라!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주관하시는 주께서 큰칼로 앗수르의 큰나무를 쳐서 토막토막 자르고 계신다! 주께서 그 대군의 높은 자나 낮은 자, 장교나 사병을 모조리 쳐죽이신다.O[" 그러나 앗수르 군대는 그날 하루 종일 놉에서 쉬고 앗수르의 장군은 시온산을 향하여 주먹을 휘두르고 예루살렘 도성을 치려고 작전을 꾸미고 있다.Z" 맛메나 주민들은 모두 피난 행렬을 지어 떠나가고 게빔의 주민들은 피난갈 짐을 싸고 있다!Y{" 오, 갈림의 주민들아 너희는 전쟁의 공포로 비명을 질러라! 엄청난 군대가 온다는 것을 라이사 주민들에게 소리쳐 알려라. 오, 가련한 아나돗 주민들아 너희가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이냐!ZX-" 그들이 좁은 골짜기를 통과하여 `게바는 우리의 야영 진지다!' 하고 소리친다. 그래서 라마 주민들이 벌벌 떨고 사울의 고향 기브아 사람들이 피난을 하였다. W " [앗수르 군대의 멸망]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에서 출발하여 대군을 몰고 예루살렘을 치러 온다! 그들은 이미 아얏에 이르렀고 벌써 미그론을 통과하였다. 믹마스에는 병참 부대를 배치해 두었다.V{" 그날이 오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무거운 짐을 그 어깨에서 제거해 주실 것이다. 그가 이들의 목에서 멍에를 부러뜨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노예살이를 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U" 만군의 주께서 채찍을 드셔서 그들을 죽이실 것인데 마치 기드온이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 군대를 쳐죽인 때나 하나님이 애굽 군대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셨던 때와 같이 대량으로 살육하실 것이다.!T;" 그들의 탄압이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지금 너희에게 분노를 터뜨리고 있지만 잠시 동안만 지나가면 이 분노가 그치고 그 다음에는 앗수르 사람들에게 내가 분통을 터뜨려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다.'S1" [앗수르의 멸망] 그러므로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시온에 사는 내 백성아, 애굽 사람들이 옛날에 너희를 탄압하였던 것과 똑같이 지금 앗수르 사람들이 너희를 탄압하여도 그들을 두려워 말아라.jRM" 그렇다,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소멸시키기로 이미 작정하셨다.Q+"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 비록 해변의 모래알같이 많을지라도 그들 중에서 지극히 적은 수만이 남아서 그 먼 훗날에 돌아올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일은 과연 당연한 것이다.]P3" 이스라엘 백성의 남은 자가 강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다.O" [스알야숩이라는 이름] 마침내 그날이 오면 이스라엘과 야곱의 남은 자들이 주님을 의지할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앗수르의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의지할 것이다.!N;" 그러면 그토록 막강한 병력 중에서도 극소수만 살아 남게 되어서 어린아이라도 그들의 숫자를 셀 수 있을 것이다.zMm" 앗수르의 막강한 병력이 마치 울창한 숲처럼 건장하지만 완전히 파멸될 것이다. 주께서 그들을 멸망시키시면 환자가 점점 쇠약해져서 죽듯, 그들이 여지없이 동시에 멸망할 것이다.L+"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시요 빛이신 하나님께서 불과 불꽃이 되셔서 그들을 망치실 것이다. 그가 하룻밤 사이에 그 모든 가시덤불과 엉겅퀴, 곧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 백성을 불살라 버리실 것이다.4Ka" 앗수르 왕이 그토록 흉악하게 뽐내고 있기 때문에 만군의 주께서 전염병을 보내어 네 우쭐대는 군대를 모조리 쳐죽이실 것이다.{Jo"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신다.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자기의 힘이 더 세다고 자랑해야 옳겠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자기의 힘이 더 세다고 으스대는 것이 당연하겠느냐? 몽둥이가 자기를 들고 있는 사람을 때릴 수 있겠느냐? 지팡이가 사람을 이리저리 할 수 있겠느냐?'DI" 우리가 위대하기 때문에 천하 만국의 재물을 새의 둥지처럼 약탈하였고 농부가 알을 줍듯이 세계의 왕국들을 차지하였다. 그렇게 당하면서도 우리에게 저항하려고 손가락 하나를 움직이거나 항의하는 말 한마디를 할 수 있는 자가 없다!'LH" 그들은 지금 이렇게 자랑한다. `우리 자신의 힘과 지혜로 우리가 이 모든 전쟁을 이겼다. 우리는 위대하고 슬기로운 자들이다. 우리가 자체의 군사력으로 무수한 성벽들을 무너뜨리고 뭇 민족들을 멸망시켰으며 그들의 온갖 보화를 차지하였다.G" [앗수르 왕의 몰락] 주께서 자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앗수르 왕을 사용하신 다음에는 그 분노를 앗수르 왕에게 돌려서 그의 나라를 멸하실 것이다. 그가 건방지게 떵떵거렸기 때문이다.F%" 그러므로 우리가 사마리아와 그 우상들을 격파한 것과 똑같이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도 멸망시킬 것이다.'0EY" 그렇다! 우리는 예루살렘과 사마리아가 섬기는 우상들보다 훨씬 더 위대한 우상들을 섬기던 왕국들도 수없이 정복해 버렸다.ED" 그는 이렇게 떠벌릴 것이다. `우리가 갈그미스를 멸망시켰던 때와 똑같이 갈로를 무너뜨릴 것이다. 하맛은 전에 아르밧이 무너진 것처럼 우리 앞에서 항복할 것이다. 사마리아도 우리가 다메섹을 무너뜨렸던 것과 똑같이 쓰러뜨릴 것이다.Cy" 그는 곧 자기 수하의 장군들이 모두 왕이 되어 정복한 땅을 통치할 것이라고 떵떵거린다.CB" 그러나 앗수르 왕은 내가 시켜서 하는 줄을 모르고 있다. 그는 단순히 세계를 정복하려는 전략의 하나로서 내 백성을 공격한다고 생각한다.zAm" 이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포로로 잡아가고 길바닥의 먼지처럼 그들을 짓밟을 것이다.c@?" [앗수르의 형벌] 내가 분노의 채찍으로 사용한 앗수르야, 저주를 받아라! 앗수르의 군사력은 하나님을 버리고 저주받아 멸망하게 된 이 백성을 치는 나의 무기이다.?" 나는 너희를 돕지 않겠다. 너희는 포로들처럼 넘어질 것이며 전사한 시체들 사이에 나자빠질 것이다. 그렇더라도 내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내 주먹이 여전히 너희를 때릴 태세를 갖추고 있을 것이다.>" 두렵지 않느냐? 내가 먼 땅에서 너희들에게 파멸을 몰고 너희들을 찾아갈 때에 너희는 어떻게 하려느냐? 그때에 너희는 누구에게 가서 도움을 얻겠느냐? 너희의 보물이 어디서 안전하게 보관되겠느냐?=-" (1절과 같음)< '" [치부한 지도자들의 멸망] 주께서 말씀하신다. `백성을 탄압하기 위하여 흉악한 법률을 제정하는 자들과 그런 법에 따라 재판하여 빈민과 과부와 고아들이 살길을 찾지 못하게 만드는 불의한 재판관들아, 저주를 받아 죽어라! 과부와 고아들의 재산이 얼마나 된다고 법이라는 이름으로 강탈해 가다니!|;q" 므낫세 지파는 에브라임 지파를 잡아먹고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 지파를 잡아먹는다. 그것도 성에 차지 않아 그 두 지파가 유다 지파를 잡아먹는다.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난 다음에도 하나님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으신다. 그분의 손이 여전히 그들을 짓이겨 죽이려고 누르고 있다.:/" (19절과 같음)9"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분통을 터뜨리시자 거기서 불이 나고 그 연기가 온 세상을 뒤덮는다. 사람들이 바로 그 불에 타죽는다. 사람마다 자기 밥을 훔치려고 형제와 싸우지만 영영 만족하게 얻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마침내 자기가 낳은 자식들까지 잡아먹을 것이다.d8A" 가시덤불과 엉겅퀴처럼 퍼져 있는 이 모든 죄악을 주께서 불질러 태우실 것이다. 그 불길은 모든 산림도 태워서 소용돌이치는 연기가 구름처럼 하늘을 메울 것이다.r7]"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그 젊은이들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과부와 고아들도 불쌍하게 여기지 않으신다. 그들이 모두 흉악한 거짓말쟁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분노가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그분의 주먹이 여전히 그들을 모두 때려 죽이려고 높이 들려 있다.6 " 그들은 이 백성의 지도자들이라고 하면서 오직 그들을 망국의 길로 이끌고 들어갔기 때문이다.5/" (14절과 같음) 4" 그러므로 주께서 하루사이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거짓말하는 예언자들을 때려 죽이실 것이다.63e" 그토록 온갖 형벌을 당하고서도 너희가 뉘우치지 아니하며, 하늘의 모든 군대를 주관하시는 그분에게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2/" (11절과 같음)j1M" 허풍을 떠는 너희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대답을 들어라. `내가 너희 원수들을 불러다가 너희를 치겠다. 앞에서는 아람 군대가 몰려오고, 뒤에서는 블레셋 군대가 쫓아올 것이다. 그들이 송곳니를 드러낸 개 떼처럼 몰려들어 이스라엘을 삼켜 버릴 것이다.' 그런 지경이 되더라도 주님의 분노는 풀리지 않아서 여전히 너희를 때려 죽이려고 주먹을 들고 계실 것이다.0-" (8절과 같음)/-" (8절과 같음)}.s" [주님의 치시는 손] `지금은 우리 국토가 황폐하게 되었으나 전보다 더 아름답게 재건하겠다.'라고 떵떵거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께서 책망하신다. `쌓은 벽돌이 무너졌으나 다듬은 돌로 쌓고 돌무화과나무들이 잘렸으나 우리는 송백나무들을 대신 심겠다.'고 허풍을 떨고 있다.?-w" 그의 평화스러운 정부는 점점 더 확장하고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그는 자기 조상 다윗의 왕위에 앉아 완전한 정의와 법으로 통치할 것이다. 그는 세계의 모든 민족들이 참된 정의와 평화를 누리게 할 것이다. 이 일이 꼭 이루어질 것은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거느리신 주께서 온몸을 내놓고 이 일을 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D," 우리를 위하여 한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하여 한 아들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의 어깨 위로 통치권이 주어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기적의 통치자', `용사이신 하나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고 부를 것이다.T+!" 그 영광스러운 평화의 시절이 오면 다시는 전쟁 무기를 만들지 아니하고 피 묻은 군복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그런 것들은 모두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1"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결박한 쇠사슬을 끊으시고 그들을 후려친 채찍을 부러뜨리시어 마치 기드온의 적은 특공대로 미디안 족속의 엄청난 군대를 파멸시키셨던 것과 똑같이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u"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위대하게 되어, 가을이 오자 추수하는 농사꾼들이 기뻐하듯이 기뻐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고 얻은 전리품들을 나누어 갖는 군인들처럼 즐거워할 것이기 때문이다.4(a" 어둠 속에서 헤매는 백성이 큰빛을 볼 것이다. 그 빛이 죽음의 그림자에 덮여서 캄캄한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비춰질 것이다.,' S" [메시야의 통치시대] 그토록 어둡고 절망에 가득 찬 시대도 영구히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비록 머지않아 스불론 지역과 납달리 지역이 하나님의 천대와 심판을 받을 것이지만 미래에는 바로 이런 지역들, 곧 지중해 연안의 도로 지역과 요단강 동부의 지역과 이방인들이 사는 갈릴리 지역이 영광에 가득 찰 것이다.#&?"그들은 어느 곳을 바라 보아도 쓰라린 고통과 캄캄한 절망뿐일 것이다. 마침내 그들은 어둠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내 백성은 포로가 되어 굶주리고 지친 채로 넘어지면서 끌려갈 것이다. 그들은 너무나 굶주려서 정신 없이 지껄이고, 하늘을 향하여 팔을 휘저으면서 자기들의 왕과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다.w$g"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그들의 말을 다스려라. 그들의 예언이 나의 말씀과 다른 것은 그들 속에 진리도 없고 빛도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낸 자들이 아니다.\#1"또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죽은 사람의 혼백들과 속살거리고 중얼거리는 무당들에게 국가의 운명을 물어 보아라.' 하거든 너희는 이렇게 대답하여라. `산 사람이 죽은 사람에게서 미래의 살길을 찾겠느냐? 왜 살아 계신 네 하나님에게서 찾지 않느냐?o"W"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아들들과 나는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지배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무슨 계획을 세우셨는지 일려 주시는 상징적인 이름을 지니고 있다.!{"나는 야곱 집에서 얼굴을 숨기신 여호와를 기다리며 그분을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겠다.* M"[제자들을 가르치는 이사야] 나는 그 경고의 말씀을 포장하여 끈으로 묶고, 그 지시를 내 제자들에게 전하여 봉인해 두고/"(14절과 같음)/W"그분이 네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두 집에게는 넘어뜨리고 허물어 버리실 걸림돌과 바윗돌이 되신다.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는 그분이 함정이요 덫이시다. 그 돌에 걸리어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고 그 돌에 치여 박살이 날 것이다. 그 덫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B}"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거느리신 주밖에는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그분을 두려워한다면 다른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너는 하나님에게 진실하지 못한 배반자였다고 사람들이 너를 부르지 못하도록 처신하여라. 아람과 이스라엘이 네 나라를 공격하기 때문에 네 이웃들이 모두 공포에 빠져 있지만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5" [걸림돌이신 여호와] 주께서 지극히 강력한 어조로 네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아람과 이스라엘에게 굴복하는 유다의 정책에 동조하지 말아라.-" (9절과 같음)G" [침략자들의 패망] 오 아람과 이스라엘아, 너희가 일어나 우리의 원수가 되었으니 가장 흉악한 행동을 해보아라. 그래도 너희가 성공하지 못하고 패망할 것이다. 우리를 대적하는 너희 원수들은 모두 내 말을 들어라. `너희는 우리를 칠 전쟁을 준비하고 멸망하여라! 그렇다! 멸망하여라! 너희는 군사 참모회의를 소집하고 온갖 작전 계획을 세우며 우리를 칠 온갖 음모를 꾸미고 멸망하여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7절과 같음)q["그러므로 내가 유브라데강의 범람하는 홍수로 내 백성을 휩쓸어 버리겠다. 앗수르의 대왕과 그의 강력한 대군이 모두 몰려와서 그들을 칠 것이다. 그 물결이 모든 수로에서 범람하여 유다 땅을 온통 휩쓸어서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속에 빠뜨릴 것이다. 오, 임마누엘이여'Q"`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잔잔하게 흐르는 수로 실로아의 물을 거부하고, 르신왕과 르말리야왕에게 와서 도와 달라고 요청하기에 정신이 빠져 있구나.uc"[실로아 물과 유브라데 강물] 그 다음에 주께서 네게 다음과 같이 또 말씀하셨다."이 아이의 이름은 다음과 같은 예언의 뜻을 지니고 있다. 몇 해 이내에 이 아이가 `아빠'나 `엄마'라고 부를 나이도 되기 전에 앗수르 왕이 다메섹과 사마리아에 침략하여 그 재산을 다 털어 갈 것이다.'"그런 다음에 내가 내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자 아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내 아내도 예언자였다. 그러자 주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 아이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불러라.=s"그래서 나는 정직한 사람으로 알려진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에게 요청하여 내가 그 글을 기록할 때에 참관을 하고, 아이가 모태에 생기기도 전에 내가 그것을 기록해 둔 것에 대하여 증인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O "[이사야의 아들과 징조] 주께서 내게 다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너는 넓은 게시판을 만들어 내가 네게 줄 아들의 출생을 예언하는 글을 거기에 기록하여라! 너는 대문자로 그 아들의 이름을 ㄹ)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써라. 그것은 `신속한 약탈과 급속한 탈취'라는 뜻이다.' (ㄹ. 네 원수인 두 왕, 이스라엘과 아람의 왕이 곧 멸망한다는 뜻이다)eC"옛날에 곡식이 무성하게 자라던 기름진 논밭으로도 들어갈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 곳에도 가시덤불이 뒤덮여 있어서 소와 양들이 거기서 풀을 뜯어 먹을 것이다.'"온 나라가 광막한 가시덤불에 뒤덮이고 야생 동물들이 들끓어서 사냥꾼들이 드나들 것이다.jM"지금 무성하게 우거진 포도원들도 그때에는 가시덤불로 가득 찰 것이다. /"(21절과 같음) "그들이 마침내 약탈을 그칠 때에는 온 나라가 초장이 될 것이다. 양 떼와 소 떼가 모두 흩어져서 우리에 소 한 마리나 양 두 마리만 남아 있어도 그 농부에게는 행운이 될 것이다. 그러나 초장이 풍부해서 우유가 많이 생산될 것이며 살아남은 자는 누구나 버터와 들꿀을 먹고 살 것이다.r ]"ㄷ) 너는 자신을 구출하기 위하여 앗수르 군대를 돈 주고 데려왔으나, 그날에 주께서는 그들을 면도를 사용하셔서 네 몸의 모든 털을 깎아내실 것이다. 머리털과 수염과 발털까지도 밀어 버리실 것이다. 네 나라와 네 농작물과 네 백성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ㄷ. 왕하16:1-8)x i"그들이 엄청난 떼를 지어 몰려와서 온 나라를 뒤덮을 것이다. 너희의 기름진 논밭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황막한 모든 계곡과 동굴과 가시덤불이 우거진 곳도 그들이 뒤덮을 것이다. y"그때에는 주께서 휘파람으로 상부 애굽의 군대를 불러오시고 앗수르의 군대도 초치하여 그들이 파리 떼처럼 네게 덮치어 너를 빨아먹고 벌떼처럼 네게 달라붙어 너를 쏘아 죽일 것이다.]3"[앗수르의 침입] 그러나 그 다음에는 주께서 너와 네 가족과 네 민족에게도 무서운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솔로몬의 왕국이 이스라엘과 유다로 분열된 이후 지금까지 없었던 무서운 전란이 닥칠 것이다. 앗수르 대왕이 대군을 거느리고 너를 치러 올 것이다./"(15절과 같음)`9"이 아이가 ㄴ) 젖을 떼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줄 알기 전에, 네가 지금 그토록 두려워하는 두 왕, 곧 이스라엘과 아람의 왕이 둘 다 죽을 것이다. (ㄴ. `이 아이가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네가 미워하는 그 땅이 그 두 왕 앞에서 버림을 당할 것이다)>u"그렇다면 좋다! 이제는 주께서 친히 그 징조를 선택하실 것이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G" 이때에 이사야가 선포하였다. `오 다윗의 왕가여! 너는 나를 참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하여서 주님마저 참지 못하시도록 하느냐?" 그러나 왕은 거절하였다. `아닙니다. 제가 그와 같은 것으로 주님을 괴롭히지는 않겠습니다.'" `아하스야, 내가 이미 말한 것처럼 분명히 내가 네 원수들을 진멸하겠다. 너는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무슨 표징이든지 내게 요구해 보아라. 네가 원하는 것이면 ㄱ)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어느 것이든 요구해 보아라' (ㄱ. 히브리어 본문은 `스올처럼 깊거나 하늘처럼 높게 하여라)" [둘째 경고-임마누엘의 징조] 그 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께서 아하스왕에게 이런 말씀을 보내셨다.:m" 사마리아는 오직 에브라임의 수도요, 베가왕의 권력도 커지지 못할 것이다. 너는 내 말을 믿을 수 없느냐? 네가 나의 보호를 받기 원한다면 너는 먼저 내가 하는 말을 굳게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O"다메섹은 언제나 아람의 수도로 남아 있고, 르신왕의 나라는 그 국경선을 조금도 넓히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ㅂ) 에브라임도 육십오 년 이내로 파멸되어 더 이상 백성 노릇을 못할 것이다. (ㅂ. 이 예언은 13년 뒤인 BC 721년에 이루어졌다)`~9"그러나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 음모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C"우리가 유다를 침략하여 폭력으로 그 백성을 혼란에 빠뜨리자.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여 우리 것으로 삼고, 그곳에 ㅁ) 다브엘의 아들을 허수아비왕으로 세워 놓자!' (ㅁ. `아무 짝에도 쓸데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k|O"그렇다! 그들은 지금 너희를 멸망시키려고 음모를 꾸미며 연기를 피운다. { "그에게 이와 같이 말하여라. `아무 걱정 말아라. 너는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르신과 베가가 비록 맹렬하게 화를 낸다고 하여도 그것들은 이미 불이 꺼지고 연기만 나는 막대기에 불과하다.`z9"그럴 때에 주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들 ㄹ) 스알야숩과 함께 아하스왕을 만나러 나가거라! 기혼 샘에서 윗저수지로 통하는 수로의 끝, 표백장으로 내려가는 길 근처로 가면 네가 왕을 만날 것이다. (ㄹ.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다'라는 뜻이다)wyg"그런데 아람과 에브라임의 연합 군대가 유다를 치려 한다는 비상 통보가 다윗 왕가에 전해지자 아하스왕과 그 백성의 마음은 폭풍에 흔들리는 숲 속의 나무들처럼 두려워 떨었다.x "[아하스에게 전한 이사야의 첫 경고] 요담의 아들이며 웃시야의 손자인 유다의 왕 아하스의 통치기간에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왕 ㄴ) 베가가 ㄷ) 예루살렘을 침략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 성을 정복하지 못하였다. (ㄴ. `왕위를 찬탈하는 자'라는 뜻을 내포한다. ㄷ. BC 733년)\w1" 그 주민 가운데 10분의 1이 살아 남는다 하더라도 그들마저 타버리고 말 것이다. 하지만 참나무와 상수리나무를 베어 넘어뜨려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비록 이스라엘이 거듭거듭 침략을 당해 멸망하여도 그 뿌리는 살아 남는 나무와 같을 것이다. 그 나무의 그루터기는 항상 다시 살아서 자라날 것이다. 그 그루터기는 거룩한 씨인 까닭이다.' wp~}}1|M{{zGyuxwwv%t]rq@pp"o&nmlkjihhgdfnee:dbc!a`_^]]2\K[NZLXWjVU$T)S[RQ'PpONMLjK9IWH%G)FPE?CA@??>>=#::*876 43310.,+d*4('&C%E$Q#6! yo0XnQ5nH$^   ' [S/tptw"그렇게 되면 지중해 연안에 사는 블레셋 족속과 유다 사람들이 이렇게 탄식할 것이다. `우리는 애굽과 구스에 희망을 걸었다. 어려울 때마다 우리는 항상 그들에게 달려가서 도움과 보호를 요청하였다. 우리는 앗수르 왕이 짓누를 때 보호해 달라고 그들에게 호소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어떤 신세가 되었는가? 이제에 우리가 어디로 가서 도움을 호소할 수 있다는 말인가?'6se"그러면 구스에 희망을 걸던 유다 백성이 놀라고 실망하며 애굽을 찬양하여 존중하던 예루살렘의 위정자들이 부끄러워할 것이다.'r7"이와같이 애굽 사람과 구스 사람들이 잡혀갈 때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부끄러운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것이다. 그러면 애굽 사람에게 얼마나 수치가 되겠느냐!q"아스돗이 정복된 때에 주께서 이사야를 보내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종 이사야가 삼 년 전부터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돌아다니며 애굽과 구스가 당할 일을 미리 알려 주는 상징이 되었다.tpa"하마터면 유다도 그렇게 될 뻔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미리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를 보내어 이렇게 경고해 주셨다. `너는 가서 허리에 동인 베옷을 벗고 발에 신은 가죽신을 벗어라!' 이사야가 그대로 하여 ㄱ)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돌아다녔다. (ㄱ. `겉옷을 벗고 내복만 입고서)Po "[삼 년 동안 벗고 다닌 이사야] 앗수르의 군대 총사령관이 사르곤왕의 명령을 받고 블레셋 족속의 성읍 아스돗으로 진격하여 단번에 쳐서 점령하였다.dnA"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직접 이렇게 복을 주실 것이다. `내 백성 애굽아, 내가 창조한 앗수르야, 내 백성 이스라엘아, 너희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m"그날이 오면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와 함께 손을 맞잡고 온 세상의 한가운데에서 복이 될 것이다.glG"그날이 오면 애굽과 앗수르를 연결하는 넓은 도로가 뚫릴 것이다. 앗수르 사람과 애굽 사람들이 서로 자유롭게 왕래하여 함께 만유의 주인이신 여호와를 섬길 것이다.qk["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로 잡아 놓기 위하여 무섭게 벌을 내리실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면 주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다시 고쳐주실 것이다. j "주께서 이렇게 자신을 애굽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면 그들도 여호와를 온 세계의 주인으로 모실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이 주께 짐승과 곡식으로 제물을 바치고 서약한 대로 순종하며 살 것이다.Bi}"애굽 사람들은 그 돌기둥을 보고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를 기억할 것이다. 그들이 압제자를 만나 고생할 때에 여호와께 도움을 호소하면 주께서 그들에게 구원자를 보내실 것이다. 그가 오면 그들을 대신하여 싸워서 건져낼 것이다.Ah{"그날이 오면 애굽 한가운데에 여호와의 성전과 제단을 지어 봉헌할 것이며 그 땅의 국경선에도 여호와를 숭배하는 돌기둥을 세울 것이다.g7"그날이 오면 유다인들이 애굽 땅에서 다섯 성읍을 이루고 살며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 히브리 말로 충성을 맹세하며 순종할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행복한 성읍은 `태양의 도시'라고 불릴 것이다.!f;"애굽 사람들에게는 유다가 두려움과 놀람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들은 유다가 생각날 때마다 놀라서 떨 것이다. 만유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그들을 치려고 작정하신 일을 생각만 해도 그들이 놀라서 떨 것이다./eW"[평화의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 앞에서 애굽 사람들이 연약한 여자들처럼 떨면서 두려워할 것이다. 그들을 치려고 손을 뻗치는 여호와 앞에서 애굽 사람들이 해산하는 여인들처럼 떨 것이다.d"이제 애굽에서는 어느 누구도, 머리나 꼬리도,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도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없게 되었다. 위정자나 민중이 나라를 건지지 못하고 부자나 빈민도 나라를 구하지 못할 것이란 말이다.zcm"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혼란한 생각을 부어 주셔서 술 취한 사람이 비틀거리며 걷듯이 혼란한 조언만을 하게 하셨다. 그래서 애굽은 그들의 조언에 따라 무슨 일을 하든지 혼란에 빠졌다. 술 취한 사람이 토하면서 비틀거리는 것처럼 애굽이 자신의 오물속에서 비틀거린다.b'" 오히려 소안의 고관들에게는 지각조차도 없고 삼각주 남쪽의 도성 놉의 위정자들에게서도 똑바른 정신을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은 애굽을 분담한 통치자들이면서도 나라를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가고 있다.a)" 바로야, 네 슬기로운 보좌관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 만약 그들이 슬기롭다면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작정하신 일을 네게 알리도록 하여라. 그들이 그 비밀을 알 수가 있겠느냐?e`C" 삼각주 동해안의 옛 도성 소안에서 슬기로운 지도자로 이름을 떨치는 이들은 모두 다 멍청한 고관들이다. 바로의 현명한 보좌관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의 조언이라는 것이 그들의 미련함을 드러내기만 할 뿐 그들은 바로에게 말한다. `우리는 옛 왕들의 후손으로서 대대로 현인들의 가문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들을 하고 있는가?h_I" 직물을 짜는 공장들이 모두 문을 닫아서 모든 일꾼들이 근심할 것이다.h^I" 삼을 빗질하는 이들과 광목을 짜는 이들도 일손을 놓고 슬퍼할 것이다.9]k"어부들도 탄식하며 슬퍼할 것이다. 나일강에서 그물이나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던 이들이 생계가 막막하다고 탄식할 것이다.*\M"나일 강가의 초원도 모두 시들고 강가의 농경지도 메말라서 모든 채소와 곡식이 먼지같이 바람에 날리어 사라질 것이다.M["그때에는 강물이 줄어들면서 악취를 풍기고 애굽의 수로가 모두 바싹 마를 것이다. 그러면 강가에 무성하던 갈대와 달풀도 까맣게 병이 들 것이다.Z3"그때에는 바닷물이 줄어들고 생명선인 강줄기들이 잦아들 것이다. 모든 강물이 줄어 들어서 바싹 마를 것이다.UY#"그때에는 내가 애굽을 무서운 독재자의 손에 넘겨 주겠다. 그러면 잔인하고 포학한 왕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X "그러면 애굽 사람들이 정신을 잃게 될 것이다. 그렇더라도 내가 그들의 모든 계획을 혼란에 빠뜨리겠다. 그러면 그들이 우상들에게 찾아가서 살길을 묻고 점쟁이와 마술사들에게 뛰어다니며 죽은 사람의 혼백을 불러서 묻는 영매자들까지 찾아 다니며 살길을 가르쳐 달라고 호소할 것이다.W-"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애굽에서 끝없이 내란을 일으켜 두 사람만 남아도 서로 싸우도록 하겠다. 성읍과 성읍이 싸우고 지방과 지방이 싸우도록 하겠다. 형제끼리도 싸우고 친구끼리도 싸우도록 하겠다.V "[애굽에 대한 멸망 선언] 똑똑히 들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으로 오실 것이다! 그분 앞에서는 애굽의 모든 우상들이 무서워서 떨고 애굽 사람들은 간장이 다 녹아 나갈 것이다.U"그때에는 구스 백성이 만유의 주인이신 여호와께 예물을 드릴 것이다. 그 키가 크고 피부가 반들거리는 백성, 멀고 가까운 나라들이 모두 두려워하는 백성, 너무 힘이 강해서 폭행을 일삼는 백성, 강줄기들이 이리저리 흘러 나가는 땅의 백성이 여호와를 섬기는 시온산으로 와서 경배할 것이다.T%"이제 곧 앗수르와 구스가 그렇게 될 것이다.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들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다. 여름에는 독수리들이 그들의 시체를 먹고 살며 겨울에는 들짐승들이 그들의 시체를 먹고 살 것이다.'oSW"그러나 포도꽃에서 포도 송이가 매어 달리고 더 이상 꽃이 피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않은 가지마다 잘라 버리고 쓸데없이 뻗어 나가는 새 가지들마다 잘라서 내버릴 것이다.yRk"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하늘의 창가에서 내려다보며 조용히 기다리리라. 한낮의 뙤약볕처럼 무더운 여름날의 안개 구름처럼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기다리리라.LQ"세상 사람들은 모두 똑똑히 들어라! 온 땅에 사는 사람들아, 산마다 깃발이 오르거든 바라보아라! 비상 나팔 소리가 들리거든 모두 귀를 기울여라!JP "그 나라에서는 사절단을 갈대 배에 태워 강물 위로 보내지만 너희 분주한 사절들아, 다시 고향으로 되돌아가거라. 키가 크고 피부가 반들거리는 네 백성에게로 되돌아가거라. 멀고 가까운 나라들이 모두 두려워하는 백성에게로, 힘이 너무 강해서 폭행을 일삼는 백성에게로 가거라. 강줄기들이 이리저리 흘러 나가는 나라로 되돌아가거라.LO "[유다에 온 구스 사절단] 나일강 상류의 ㄴ) 구스는 군인들이 가득 찬 나라이지만 그 시끄러운 무기 소리는 그 나라에 들리는 상엿소리에 불과하다. (ㄴ. BC 701년에 유다를 반앗수르의 동맹에 가입시키기 위하여 구스 사절단이 예루살렘으로 왔다)+NO"우리가 저녁 때에 갑자기 멸망을 당할 뻔하였으나 다음날 아침도 되기 전에 적들이 모두 사라졌다. 우리를 약탈하러 몰려온 무리가 하루밤 사이에 몰살을 당하고 우리를 강탈하러 온 이들이 밤사이에 멀리 쫓겨 나갔다.UM#" 비록 세계 만민이 파도 치며 밀려오는 바닷물처럼 힘있게 밀려오더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무찌르시니 그들이 모두 산언덕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들처럼 쫓겨 나가고 회오리바람에 휘말리어 허공에서 선회하는 메마른 풀잎들처럼 멀리 사라진다!OL" [세계 만민의 헛된 소동] ㄱ) 세계 만민이 파도치며 밀려오는 바닷물처럼 엄청나게 몰려왔지만 죽으려고 온 것들이다! 용솟음 치며 무섭게 흐르는 물결처럼 세계 만민의 군인들이 소동을 하지만 상엿소리가 벌써 들려 온다! (ㄱ. BC 701년에 앗수르의 대왕 산헤립이 세계 만방에서 군대를 모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치러 왔다)K" 네가 이방의 포도나무를 심자 바로 심은 그날에 싹이 높이 솟아올랐다. 네가 아침에 씨를 뿌리자 당장 그날에 꽃이 피었다. 그러나 그것이 네게는 아무 소용도 없을 것이다. 네게 고칠 수 없는 병과 그치지 않는 고통이 닥치는 날에 그 들포도나무의 열매가 네게 아무 소용도 없을 것이다.mJS" 이스라엘아, 너를 살려 주실 수 있는 네 하나님을 네가 잊었기 때문이다. 바위 산성처럼 든든히 너를 보호해 주실 수 있는 네 하나님을 네가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너는 이방신들을 위하여 아름답게 정원을 만들고 그 신들이 좋아하는 들포도나무들만을 심어 놓았다.qI[" [우상숭배로 망하는 북왕국] 그날이 오면 이스라엘의 튼튼한 성읍들이 황폐할 것이다. 옛날 가나안 원주민들이 여호수아의 군대 앞에서 마을을 버리고 떠나자 그 땅이 광야처럼 폐허가 되었다. 이제는 이스라엘의 성읍들도 그렇게 폐허가 되어 숲과 산언덕만 남을 것이다.eHC"인간이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들을 더 이상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제단과 분향단들과 아세라 여신의 목상이나 태양 신상도 더 이상 우러러 보지 않을 것이다.O" 모압 사람들이 아무리 많은 제물을 제단에 바치고 지칠 때까지 성소에서 아무리 기도를 드려도 이제는 아무 소용도 없다.=-" 모압이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내 오장육부가 수금의 줄처럼 떨리고 길하레셋 때문에 내 간장이 다 녹아난다.m<S" 이제 과일나무들이 자라는 동산에서도 기뻐 뛰며 즐거워하는 소리가 사라졌고 포도원에서 환호성을 외치며 기뻐하는 소리도 더 이상 들려 오지 않고 포도즙틀에서 포도 송이를 밟아 포도즙을 짜는 사람도 없고 환호성을 외치며 기뻐하는 소리가 온 나라에서 사라졌다.a;;" 그러므로 나는 십마의 포도나무를 슬퍼하며 울겠다. 야셀 주민들이 그곳의 포도나무를 생각하며 울 듯이 나도 울겠다. 헤스본아, 엘르알레야, 내가 눈물로 너희를 적셔 놓겠다. 이제 수확할 과일과 농작물을 향하여 적들이 함성을 지르며 달려들었기 때문이다.#:?"ㄱ) 헤스본과 그 이웃의 십마에는 유명한 포도밭들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 포도밭들이 모두 황폐하게 되고 포도덩굴이 모두 시들어 죽었다. 강대국의 통치자들이 그 포도나무를 모두 잘라 버렸다. 한때는 그 포도 줄기가 모압 땅에서 최북단의 야셀까지 뻗어 나가고 동쪽으로 사막까지 뻗치고 서쪽으로 사해를 뒤덮을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났다. (ㄱ. 사해 북단에서 동쪽으로 32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다) 9"그리하여 모압이 이제는 자기 신세를 한탄하고 있다. 모압의 명산물인 포도가 길하레셋에서 나왔는데 이제는 모두 그 건포도떡이 그리워서 슬프게 울고 있다. 이제 모두 신음하며 근심하고 있다.T8!"[모압에 대한 조가] 모압이 너무나 교만하고 우쭐대고 건방지고 거만하게 군다는 소문은 우리도 들었다. 그러나 그가 떵떵거리는 것은 모두 허풍이었다.w7g"그때에는 다윗의 후손이 왕위에 앉아서 변함없이 진실하게 다스릴 것이다. 그는 언제나 진실하게 판결을 내리고 옳은 길을 찾아서 다스리며 정의 사회를 신속하게 구현할 것이다.-6S"모압서 탈출한 피난민들이 유다 땅에 체류하도록 허가해 주시고 그들을 추적하는 적군들 앞에서 숨겨 주십시오' 이 땅에서 마침내 탄압이 사라지고 폭행과 살인도 더 이상 없어지고 사람을 짓밟는 행위가 근절될 것이다.]53"우리 민족이 살도록 대책을 세워 주십시오. 우리를 위하여 좋은 결정을 내려 주십시오. 한낮의 뙤약볕 속에서 시달리는 이들에게 넓은 그늘을 마련해 주듯이 우리 민족을 보호해 주십시오. 밤의 어둠이 모든 것을 가려워 숨겨 주듯이 우리를 숨겨 보호해 주십시오. 유다 왕으로 쫓겨 온 이들도 숨겨 주시고 숨어 다니는 이들도 발각되지 않게 해주십시오.,4Q"사절단은 가서 시온의 통치자에게 이렇게 호소하여라. `모압의 부녀자들이 보금자리에서 쫓겨난 새 새끼들처럼 가련한 처지에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아르논 강가에 나루터마다 뛰어다니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습니다.U3 %"[유다에 지원을 청하는 모압] 모압 족속아, 너희는 옛날 다윗 시대와 같이 유다와 국교를 정상화하여라. 유다의 통치자에게 사절단을 파견하여라. 어린 양들을 선물로 삼아 셀라에서 출발하여 광야를 지나 예루살렘의 시온산으로 사절단을 파견하여라!%2C" 디몬을 끼고 흐르는 아르논 강물은 벌써 피로 붉게 물들었다. 그런데도 나 여호와는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리라. 모압에서 피난 간 이들과 아직도 그 땅에 살아 남은 이들에게 나 여호와가 사자 떼를 풀어 놓으리라'X1)"모압 천지에 통곡 소리가 가득 차서 남쪽으로 멀리 에글라임에도 그들의 비명 소리가 들리고 북쪽으로 멀리 브엘엘림에도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09"이리하여 애써 모은 재물과 보관해 오던 것들을 가지고 저마다 버드나무 시냇물을 건너서 에돔으로 피난을 간다.2/]"니므림의 샘물이 말라서 사막으로 바뀌었으니 그곳의 풀이 마르고 모든 식물이 말라죽어서 더 이상 푸른 것을 볼 수가 없구나.`.9"내 마음속에서도 모압을 살리자고 부르짖는다. 벌써 사해 북단의 소알까지 도주한 이들도 있고 에글랏슬리시야까지 피난한 이들도 있다. 남쪽의 에돔으로 도망하는 이들은 루힛 고개를 울면서 올라가고 호로나임으로 가는 길에서는 망국의 비명이 파도 친다.J- "북쪽의 헤스본과 엘르알레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남쪽의 야하스까지 들린다. 그러자 모압의 용사들까지도 사기를 잃고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다.I, "거리마다 삼베옷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지붕마다 사람들이 올라가서 울고 모든 광장에도 사람들이 앉아서 통곡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v+e"디본 주민들이 신전으로 올라가 제단 곁에서 통곡하고, 느보와 메드바 주민을 생각하고 모압 족속이 모두 통곡한다. 머리를 모두 대머리처럼 밀고 수염을 깎은 채 비가를 부른다.r* _"[모압에 대한 멸망 선언] 모압에 대한 주님의 말씀이다. `모압의 알 성읍이 멸망하여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 버렸다! 모압의 수도 길까지 멸망하여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 버렸다.J) " 우리가 블레셋 족속의 사절단에게 무슨 대답을 해야 되겠는가? 너희는 이렇게 대답하여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친히 시온 산성을 세우셨으니 그분의 백성 가운데에서 의지할 데 없는 이들이 거기서 안전한 휴식처를 얻을 것이다.'("블레셋 족속들아, 너희가 모두 망하게 되었으니 너희 성문도 통곡하고 너희 성읍도 비명을 질러라! 북쪽에서 앗수르의 군대가 구름 떼처럼 몰려오고 낙오병이 한 사람도 없는 대군이 몰려오고 있다.H'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는 지극히 가난한 이들이 만족하게 먹고 재앙을 당하여 불쌍하게 쫓겨 다니던 이들이 마침내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 것이다. 그러나 블레셋 족속들은 내가 굶주림으로 죽이고 그 속에서도 남은 이들은 앗수르의 왕 ㄴ) 불뱀이 와서 죽일 것이다. (ㄴ. 앗수르의 사르곤과 산헤립이 독사와 불뱀으로 표현된 것 같다)}&s"`너희 블레셋 족속들아, 너희는 너무 일찍 좋아하지 말아라. 너희를 친 앗수르의 막대기 디글랏빌레셀이 죽었지만 죽은 뱀 속에서는 독사가 나오고 독사 속에서는 나는 불뱀이 나온다.x%i"[블레셋에 대한 멸망 선언] ㄱ) 아하스왕이 죽던 해에 바벨론의 멸망에 대하여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ㄱ. BC 725년경으로서 앗수르의 대왕 디글랏빌레셀이 죽은 때이기도 하다)b$="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작정하신 것인데 누가 감히 그것을 방해할 수가 있겠느냐? 주께서 손을 높이 드셨는데 누가 감히 그 손을 내려뜨릴 수가 있겠느냐?s#_"이 계획은 온 세상에 대한 계획이요 세계 만민을 치려고 펼치신 주님의 손이다./"W"내가 앗수르의 세력을 내 땅에서 파멸시키고 내 산 위에서 앗수르의 군대를 짓밟아 티끌로 바꾸어 놓겠다. 앗수르 족속이 내 백성의 어깨에 메워 준 멍에를 내가 벗겨 버리고 내 백성의 등에 지워 준 짐을 내가 내던지겠다'G!"[앗수르는 패망한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맹세하셨다. `내가 생각한 그대로 이루어지고 내가 작정한 그대로 실현될 것이다. "내가 바벨론을 거대한 늪지대로 바꾸어 놓아 백로들이나 돌아다니게 하겠다. 내가 쇠빗자루로 바벨론을 쓸어 내어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겠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말씀이시다.|q"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직접 일어나서 그들을 치겠다. 내가 바벨론을 멸망시켜 아무 것도 남겨 두지 않겠다. 그 왕의 자자손손을 내가 모조리 끊어 놓겠다.`9"이 왕의 자손은 모두 죽여야 한다. 그들이 조상의 죄값을 치러야 한다. 다시는 그런 족속이 세상을 정복하지 못하게 하고 다시는 온 세상에 그들의 성읍을 세우지 못하게 하여라! 너희는 그 후손을 모조리 학살할 차비를 하고 있다가 단번에 모두 죽여 버려라!'<q"무덤의 석실에 누워 쉬는 선왕들, 바로 묘실 안에서 쉬는 네 선조들과는 네가 함께 있지도 못하는구나. 네 나라를 네가 망치고 네 백성을 네가 학살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범죄한 네 후손은 영원히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S"너는 무덤도 없이 들판에 누워 오물을 친 막대기처럼 던져져 있고 땅바닥에서 짓밟히는 시체처럼 나뒹굴며 칼에 찔려 죽은 전사자들 속에 묻혀 있구나!s_"천하의 왕들이 모두 화려하게 장사되어 자기 무덤에서 영광스럽게 누워 자는데8i"천하를 황무지로 뒤바꾸어 놓고 세상의 성읍들을 쓸어내 버리고 포로민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낸 일이 없는 바로 그 작자가 아닌가!'q["네가 저승에 누워 있는 것을 보는 이들은 너를 빤히 쳐다보고 거기서도 그들이 너를 알아볼 것이다. `이 사람이 바로 세상을 뒤흔들고 천하 만국을 무너뜨리던 작자가 아닌가!)"그러더니 네가 저승의 밑바닥으로 굴러 떨어지고 망령들이 사는 세계의 맨 밑바닥으로 떨어져 내려왔구나.{"내가 구름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마침내 나도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맞수가 되겠다!'<q" 너는 일찍이 속으로 이렇게 작정하였다. `내가 하늘까지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 내가 하나님의 별들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그곳에 나의 보좌를 펼쳐 놓고 살리라. 저 북극 산속에 있는 신들의 회의장에 나도 들어가서 앉겠다.\1" 너 새벽을 여는 샛별 바벨론아, 네가 그 높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이게 웬일이냐? 네가 세계 만민을 둘러엎더니 이제는 너 자신이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느냐?pY" 네 영화가 저승으로 떨어져 내려갔고 네가 흥청대며 즐기던 거문고 소리도 저승으로 사라졌다. 이제 네가 깔고 누울 요는 구더기 떼요 네가 덮을 이불은 지렁이 떼가 되었다.yk" 네가 저승에 들어서면, 망령들이 너를 환영하며 이렇게 비웃을 것이다. `이제는 너도 영원히 이곳에 사는 신세가 되었다! 아무 권세도 없이 허약하게 우리와 똑같은 신세가 되었다!'w" 땅 밑의 저승에서도 너를 맞기 위하여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한때 세상을 다스리던 통치자들의 망령도 모두 깨어난다. 세상의 모든 왕들이 거기서도 보좌에서 일어나 대왕을 맞이한다.s_"심지어 산천 초목도 기뻐하고 레바논산의 송백들도 손뼉을 치면서 환호성을 지른다. `네가 죽어서 땅바닥에 누워 있으니 이제는 올라와서 우리를 베어 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이제는 온 세상이 다시 평온을 되찾아 아늑하고 어디서나 기뻐서 환호성을 올리고 있다!wg"바벨론 왕이 미쳐 날뛰듯이 세계 만민들에게 몽둥이를 휘두르고 끝없이 무자비하게 때려 죽였다. 그는 항상 화를 내며 세계 만민을 짓밟고 조금도 가차없이 추적하여 탄압하였다.oW"여호와께서 폭군의 몽둥이를 부러뜨리고 독재자의 지팡이를 꺾어 버리셨다.& E"너희가 바벨론 왕을 조롱하며 이렇게 노래할 것이다. `폭군도 마침내 쓰러지고 말았다! 폭정도 마침내 끝나고 말았다!I  "[세계 통치자의 멸망]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노예생활을 하고 있지만 주께서 너희를 해방시켜 주실 것이다. 너희가 쉬지 못하고 온갖 고난을 당하며 혹독한 강제 노동을 당하였으나 이제 주께서 너희를 해방시켜 주실 것이다. 그날이 오면,J  "바벨론에서 종살이를 하던 세계 만민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수행하고 함께 올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남종과 여종으로 쓸 것이다. 그러면 전에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끌어갔던 이들이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포로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전에는 억압을 받았으나 이제는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C  "[포로생활에서 해방될 이스라엘] 주께서 야곱의 후손들을 불쌍하게 여기실 것이다. 그들이 지금 바벨론 땅에서 포로생활을 하고 있지만 주께서 그들을 다시 한 번 선택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실 것이다. 그러면 바벨론 땅에 거주하는 이방인들도 그들과 함께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와서 야곱의 일원이 될 족속으로 귀화할 것이다.j M" 무너진 성터에서는 이리들이 울고 쾌락을 즐기던 옛 궁궐의 승냥이가 울부짖을 것이다. 바벨론이 멸망할 때가 이미 결정되었으니 그 시각이 결코 연장되지 않을 것이다.7g" 그 땅에는 광야의 짐승들만이 들끓고 빈 집에는 부엉이들만 들끓을 것이다. 거기서는 타조들이 살고 들귀신들이 뛰어다닐 것이다.S" 그러면 그 땅에서 다시 아무도 살지 않을 것이다. 그곳은 영원히 불모지가 되어 유목민도 천막을 치지 않고 목자들도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다.H " 바벨론은 세계 만국 가운데서도 진주와 같고 갈대아 족속이 세운 자랑스러운 나라이지만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될 것이다.M" 그들은 활로 젊은이들을 쏘아 죽이고 어린이와 젖먹이들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모조리 메어쳐서 죽일 것이다. 아무도 살려 주지 않고 죽일 것이다'R"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메대 사람들을 불러다가 바벨론을 치겠다. 메대 사람은 은으로 매수할 수가 없고 금으로도 뜻을 돌이킬 수 없는 사람들이다.1["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의 어린아이들이 박살이 나서 죽고 그들의 집안이 약탈을 당하고 그들의 아내가 모두 겁탈을 당한다.uc" 그러나 도주하다가도 발각되는 대로 찔려 죽고 붙잡히는 대로 칼에 맞아 죽는다._7" 바벨론에 살던 이방인들은 사냥꾼에게 쫓기는 노루처럼 달아나 자기 민족에게 돌아가고 목자 없는 양 떼처럼 뿔뿔이 흩어져서 자기 고향 땅으로 도주할 것이다.:m"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분노를 터뜨리시는 그날이 오면, 하늘도 흔들리고 땅도 진동하여 여기저기서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7" 내가 지상에서 인간을 쓸어 버리면 살아 남은 사람이 순금보다도 더 귀하고 오빌의 금보다도 더 희귀할 것이다.'g~G" 주께서 말씀하신다. `온 세상에 죄악이 가득 차 있으니, 내가 모든 사람에게 형벌을 내리겠다. 모든 사람에게 범죄한 그대로 형벌을 내리겠다.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악인들의 교만한 마음도 내가 꺾고 폭력으로 통치하는 이들의 드높은 세력도 내가 낮추어 놓겠다. H~}}|,{dzykxDwvGtpsdrqponmkjihgff.e$dkcbax`` _D^ ]~\[[gZ9YjXWVU-TtSRQPON|MLLNJJHH!G.FKDDBBA^@?>=<<';b:98855433)210/x. -E+*E)X(@'$%$##!!: l!Uj6Z5hKxzk ; ; R R g6HVt%" 그러나 그날이 오면 여호와께서 온 세상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 놓으실 것이다. 유브라데 강가에서 애굽 시내까지 주께서 너희를 모두 모으실 것이다. 농부가 한 알도 남김없이 알곡을 타작하여 모으듯이 주께서 너희를 모두 모으실 것이다.s" 가지가 마르면 나무에서 부러져 나가기 마련이다. 그러면 여인들이 와서 주워다가 불을 땐다. 깨닫지 못하는 이 백성이 과연 부러진 가지와 같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창조하신 분이 이 백성을 무자비하게 잘라 내셨다. 그래서 그들을 지으신 분이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고 말라죽게 하셨다.,rQ" 그러나 지금은 사마리아가 무너져 광야처럼 쓸쓸하고 한사람도 살지 않는다. 그토록 튼튼한 요새 사마리아가 거친 풀밭이 되어 버렸다. 송아지들이나 뛰어다니며 풀을 뜯고 염소 떼가 나뭇가지를 잘라먹는 곳이 되었다.q7"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이제 우상을 섬기던 제단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바알의 돌기둥들을 횟돌처럼 부수어 가루로 만들고 다시는 그런 것들을 세우지 말아라. 그리하여야 너희 죄악이 모두 용서받을 것이다.%pC"결코 그렇지 않다! 주께서는 그들의 죄에 합당한 형벌만을 내리셨다. 그래서 이 땅에서 내쫓아 먼 곳으로 끌려가게 하셨다. 주님의 무서운 분노가 동쪽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폭풍처럼 그들을 멀리 불어 내버리셨다.o"주께서 이스라엘을 치셨더라도 그들을 친 원수들을 치신 것처럼 끝장이 나도록 치시겠느냐?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죽이셨더라도 그들의 원수들이 죽임을 당한 것처럼 무자비하게 죽이시겠느냐?Zn-"[이스라엘의 회복]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다시 번성할 날이 온다. 이스라엘이 다시 뿌리를 박고 꽃을 피고 번창하여 그 열매로 온 세상을 가득히 채울 것이다.&mE"이 포도원의 원수들아, 너희는 차라리 모두 내게 도피하여 나와 화해하여라! 너희가 살길은 나와 화해하는 길뿐이다!'{lo"나는 이 포도원에게 더 이상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원수들이 이 땅에 침입하여 가시덤불이나 엉겅퀴처럼 이 포도원을 망치려고 한다면 내가 모조리 거두어다가 불질러 버리겠다.dkA"이 포도원의 농부는 바로 나 여호와다! 내가 항상 이 포도원에 물을 주고 밤이나 낮이나 내가 이 포도원을 지켜서 어느 누구도 이 포도원을 해치지 못하도록 하겠다.{jo"[포도원의 새 노래] 그날이 오면 주께서 너희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이제 내게는 다시 아름다운 포도원이 있다. 세계 만민아, 너희는 모두 이 포도원을 찬양하며 노래 불러라.+i Q"그날에는 주께서 크고 무겁고 날카로운 칼을 빼어 들고 빨리 도망가는 뱀 리워야단을, 또아리를 틀고 대항하는 뱀 리워야단을, 바다에 사는 그 용을 쳐죽여 세상의 혼란을 제거하고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세우실 것이다.h"여호와께서 지상에 사는 모든 이들을 징벌하시려고 이미 하늘의 거처에서 출발하셨다! 땅도 이제까지 삼켰던 사람들의 피를 다시 토해 내고 토양도 다시는 피살자들의 시체를 덮어 주지 않을 것이다.',gQ"[땅과 바다에 대한 최후의 심판] 악인들이 멸망할 최후의 심판이 멀지 않았으니 주님의 백성들은 집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잠시 숨어 있어라! 악인들에게 징벌하는 심판이 끝날 때까지 잠깐만 숨어서 기다려라!Af{"그러나 이방인들에게 시달리다가 죽은 주님의 백성들은 다시 살아날 것이며 그들의 시체가 무덤에서 일어나 나올 것입니다! 지금 땅속에 누워 있는 자들아, 너희는 모두 깨어 일어나 기뻐 뛰며 즐거워하여라! 주님의 이슬은 만물을 소생시키는 새벽의 반짝이는 이슬이오니 주께서 땅속에 누워 있는 이들을 다시 살려 주실 것입니다!yek"그러나 우리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을 쳤어도 우리가 낳은 것은 바람같이 헛된 것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건져내지도 못하였고 이 땅의 백성을 낳지도 못하였습니다.Nd"임신한 여인이 해산할 때가 되면 자신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몸부림을 치며 부르짖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 앞에서 그렇게 뒹굴며 부르짖었습니다.c)"여호와여, 주님의 백성이 바벨론에서 억압과 고통을 받을 때에 그들은 항상 주께 부르짖으며 구원을 호소하였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벌을 내리실 때에 우리는 고통 속에서 간절히 주께 기도드렸습니다.Hb "그러나 여호와여, 주님의 백성은 주께서 번창하게 하시고 그 국경선을 사방으로 넓혀 주셨습니다. 그렇게 주님의 권세와 영광을 떨치셨습니다.[a/"주께 대항하는 이 세상의 통치자들은 죽어서 다시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혼백도 다시 일어나 세상으로 돌아올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다스리며 괴롭히던 그들에게 주께서 벌을 내려 그렇게 멸망시키시고 그 기억까지도 세상에서 씻어 내셨습니다.@`y"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바벨론에서 다른 신들의 지배도 받았지만 우리는 항상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의 이름만 찬양하였습니다.W_'" 여호와여, 우리에게 평화와 번영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애써서 이룩해 놓은 모든 일도 사실은 주께서 친히 우리를 위하여 이루신 것입니다./^W"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손을 높이 들어도 그들은 알아채지 못합니다. 주께서 주님의 백성을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시는지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게 하소서. 주님의 원수들에게 불을 내려서 모조리 소멸하소서!)]K" 주께서 못된 자들에게 천벌을 내리지 않으신다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옳은 일 하는 것을 배우지 않을 것입니다. 주께서 다스리시는 이 땅에서도 그들은 여전히 불의를 행하고 지극히 높으신 주님을 알아뵙지 못합니다.\w" 이 몸은 어두운 밤에도 주님을 갈망합니다. 밝은 아침이 되어도 나는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이 옳은 일 하는 것을 배우기 때문입니다.4[a"주님의 곧은 길을 걸어갈 때에도 저희는 주님만을 고대합니다. 주님의 성호를 부르며 주님만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입니다.GZ"[하나님의 세계 심판과 의인의 희망] 주님, 의인에게는 주께서 항상 곧은 길을 열어 주십니다. 의인들이 걷는 길은 주께서 곧게 닦아 주십니다.6Ye"이제는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이 그의 도성을 짓밟을 것이다. 아무 권세 없이 짓밟히기만 하던 이들이 그 도성을 짓밟을 것이다.bX="높은 곳에서 교만하게 사는 이들을 모두 주께서 내려뜨리시고 누구도 공격할 수 없도록 드높은 도성을 주께서 땅바닥에 무너뜨려서 먼지 구덩이에 던지실 것이다.$WA"너희는 언제까지나 여호와만은 의지하며 살아라.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언제까지나 변함이 없으신 바위이시다.IV "항상 주님을 의지하며 사는 이들에게 주께서 언제나 평화를 주실 것이다. 진심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이들에게 주께서 항상 평화를 주실 것이다.U"너희는 성문들을 활짝 열고 진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의로운 백성들이 모두 들어오게 하여라.OT "[성도들이 부르는 환희의 노래] 여호와께서 시온산에서 왕위에 앉으실 때에는 유다 땅에서 주님의 백성이 이런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이제 우리 도성 예루살렘은 강하고 튼튼한 곳이 되었다. 주께서 친히 성벽과 장벽을 쌓아 우리를 보호해 주셨다. S " 주께서 네 성벽도 허물고 난공불락의 네 도성도 무너뜨려서 평평한 땅바닥이 되게 하실 것이다.)RK" 그러면 물에 빠진 자가 죽지 않으려고 헤엄치듯이 모압도 그 더러운 물속에서 팔을 뻗치며 헤엄 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헤엄을 잘 치더라도 주께서 그들의 교만을 꺾고 깊은 물속에 그들을 처넣으실 것이다.fQE" 모압의 멸망] 주께서 시온산 위에 머물러 계시며 다스릴 때에도 모압 족속은 끝까지 반역하다가 더러운 물속에서 짓밟히는 지푸라기처럼 자기 땅에서 짓밟힐 것이다.`P9" 그날이 오면 모든 사람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바로 이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이분에게 소망을 두고 살았더니 마침내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우리가 기다렸던 그분이 바로 여호와이시다. 그분이 우리를 살려 주셨으니 이제 기뻐 뛰며 즐거워하자!'O'"여호와께서 죽음을 영원히 없애시고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백성이 온 세상에서 당한 수치도 그때에는 주께서 씻어 내실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하신 약속이다.N"죽은 사람들을 슬퍼하며 덮은 검은 수건을 주께서 그때에 세계 만민의 얼굴에서 벗겨 주시고 죽은 사람들 때문에 애통해하며 덮은 검은 천도 주께서 그때에 모든 민족의 얼굴에서 치워 버리실 것이다.hMI"[만민에게 베푸신 잔치] 여호와께서 시온산에서 왕이 되실 때에는 세계 만민을 위하여 가장 맛있는 온갖 음식과 오랫동안 묵은 최상급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L/"가물 때 더위가 메마른 땅을 망쳐 놓듯이 폭군들의 분노가 이 나라를 망쳐 놓았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들의 떵떵거리는 소리를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땅의 더위를 식히듯이 주께서 이겼다고 떠드는 그들의 소리를 가라앉혀 놓으셨습니다.K/"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이 어려운 처지에 빠질 때마다 주께서는 항상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비와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는 그들의 지붕이 되시고 폭양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그늘이 되셨습니다. 이방의 폭군들이 분노하고 들어와서 이 땅을 망쳤습니다. 장대같이 퍼붓는 소나기가 가옥들을 무너뜨리고@Jy"세상에서 다른 민족들을 짓밟던 백성이 이제는 주님의 권능을 인정하고 이 땅에서 포학하게 굴던 족속들도 주님을 섬기며 두려워합니다.iIK"주님을 모르는 이들이 아무리 호화로운 집들을 지어 놓았어도 주님은 그것을 한줌의 쓰레기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견고한 요새도 돌무더기로 변하고 궁궐같은 집들도 쓰레기더미가 되어 버렸으니 거기서 다시 성읍을 세우지 못하게 하신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H "[비천한 이들의 감사] 여호와여, 주님은 내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 옛날부터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시고 변함없이 꾸준하게 이루어 주셨으니 나는 주님만 찬양하고 주님의 성호만 기리겠습니다.eGC"그때에는 환한 달도 부끄러워서 핏빛으로 바뀌고 붉은 태양도 부끄러워서 하얗게 필 것이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시온산에서 왕이 되셔서 다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의 장로들이 주님의 권세와 영광을 직접 볼 것이다.BF}"그들은 포로들처럼 집결되고 깊은 웅덩이에 갇혀서 감옥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거기서도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에야 형벌을 받을 것이다.mES"그날이 오면 여호와께서 하늘의 권세자들과 땅의 왕들을 처벌하실 것이다.KD"땅이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원두막처럼 흔들릴 것이다. 땅이 그 위에 쌓인 죄악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서 다시 일어설 수가 없을 것이다.C#"어디에서나 땅이 진동하며 갈라지고 곳곳에서 땅이 파열하고 여기 저기서 땅이 진동하며 폭발할 것이다.jBM"공포의 비명에서 도피한 자는 함정에 빠지고 그 함정 속에서 기어 나온 자는 올가미에 걸릴 것이다. 하늘의 수문들이 열려 홍수가 나고 땅의 모든 기초도 흔들릴 것이다.uAc"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이 서로 공포와 함정에 빠뜨리고 올가미에 걸려 들 것이다.@"땅 끝에 사는 이들이 주님을 찬양하며 세상을 의롭게 심판하신 주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성도들이 기뻐하고 찬양해도 세계에 덮쳐 오는 재앙과 환란을 내다보는 예언자의 입에서는 탄식 소리만 나온다.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내 신세가 너무나 슬프고 처량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세상에 강도 떼들만 들끓고 있으니 하는 일마다 모두 속이고 강탈하는 것들뿐이다.V?%"그 다음에는 해뜨는 동방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여호와께 찬미드릴 것이다. 해변에 사는 이들도 모두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f>E"[성급한 환호성] 그러나 그 속에서도 살아 남은 이들은 기뻐서 환호성을 지르며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것이다. 그런 환호성이 지구의 서쪽부터 터져 나올 것이다.=%" 이런 일이 앞으로 온 세계 만민에게 일어날 것이다. 그때에는 올리브나무를 흔들어 남은 열매를 모두 떨어뜨리고 포도원에서 추수의 기쁨이 사라진 다음 이삭을 따내는 것과 같이 슬프고 처량할 것이다.w<g" 성읍마다 남은 것은 잿더미뿐이고 성문도 부서져서 한줌의 쓰레기가 되어 버렸다.@;y" 거리마다 포도주를 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로 가득하지만 술이 떨어지면서 모든 기쁨도 사라졌으니 기쁨에 찬 환호성이 사라져 버렸다.7:g" 도시가 파괴되어 태고의 혼돈 속에 빠지고 집집마다 무너져 내려서 출입구들이 모두 막혀 버렸으니 드나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M9" 이제는 여인들의 노래를 들으며 포도주를 마실 수 없게 되었다.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독주를 퍼마시는 이들에게는 술이 몸속에서 독이 될 것이다.8)"풍년이 들었다고 풍장을 치면서 잔치하는 것을 볼 수도 없다. 기쁘게 소구를 치는 소리도 사라지고 잔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왁자지껄하는 소리도 그치고 수금을 치며 즐겁게 부르는 노랫소리도 사라졌다.17["포도 송이도 말라 비틀어지고 포도덩굴도 시들어 죽어서 포도를 수확할 때에 기뻐하던 이들이 이제는 모두 한숨만 쉬고 있다.s6_"그래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땅은 폐허가 되었고 사람들은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그래서 땅에 사는 인간들이 모두 죽어 없어져 남는 사람들은 지극히 소수가 될 것이다.Y5+"그 땅에 사는 인간들 때문에 온 세상이 오염되었다. 그들이 율법을 모두 어기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무시하며 하나님의 영원한 계약을 위반하였기 때문이다."4="땅이 슬퍼하며 시들어 가고 온 세상이 쇠약해지고 사라져 가니 높은 하늘도 대지와 함께 병이 들어서 사라져 간다.C3"온 세상이 완전히 황무지로 바뀌어 남은 것 하나 없이 깨끗하게 씻겨 나갈 것이다. 주께서 친히 이렇게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2u"모든 사람이 똑같이 무서운 심판을 당할 것이다. 성직자와 평신도도 똑같고, 주인과 종도 똑같고, 여주인과 몸종도 똑같고, 사는 이와 파는 이도 똑같고, 채권자와 채무자도 똑같고, 이자를 내는 이나 이자를 받는 이도 똑같을 것이다.g1 I"[말세의 세계 심판] 여호와께서 땅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으시고 그 땅을 말끔히 쓸어내 버리실 것이다. 주께서 온 지면을 갈아 엎으셔서 그 주민을 흩어 놓으실 것이다.J0 "그러나 거기서 얻는 이익은 주님의 것이 될 것이다. 그들은 무역으로 얻은 이익을 쌓아 두거나 금고에 넣어 두지 않고 오직 그것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사는 이들이 쓰게 할 것이다. 이들은 그 돈으로 풍부한 먹거리와 화려한 의복을 살 것이다.^/5"70년이 지나면 주께서 두로를 돌보아 주셔서 다시 부흥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 두로 성읍이 옛 장사를 다시 시작하여 세상의 모든 나라들과 무역을 할 것이다.n.U"`너는 일어나 네 수금을 들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멋지게 수금을 뜯으며 많은 노래를 불러라! 너는 오래전에 잊혀진 창녀이지만 네 단골 손님들이 다시 너를 찾아올 것이다.'X-)"이제는 두로가 한 임금의 수명에 해당된 70년 동안 계속 잊혀질 것이다. 그러나 이 70년 다음에도 두로는 유행가의 늙고 병든 창녀의 신세와 같이 될 것이다.},s"멀리 스페인의 다시스 항구에까지 다니는 페니키아의 무역선들아, 너희는 모두 통곡하며 탄식하여라. 두로와 시돈의 모든 요새가 무너졌으니 너희에게는 더 이상 돌아갈 항구가 없다.`+9" 깃딤을 바라보아라. 그 땅은 배들이 찾아가는 항구이다. 그러나 앗수르 군대가 포위하고 모든 집을 파괴하여 광야의 들짐승들이나 우글거리는 곳이 되어 버렸다.d*A" 주께서 시돈 주민들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가 다시는 기뻐서 어쩔 줄 모르도록 방종한 행동을 하지 못할 것이다. 시돈 주민들은 폭행을 당한 처녀의 신세와 같이 될 것이다. 혹시 깃딤으로나 도망해 보아라. 그러나 너희 목숨은 거기서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주께서 바다 위로 손을 뻗치어 나라들을 뒤흔들어 놓으셨다. 주께서 가나안의 요새들을 무너뜨리라고 명령하셨다.;(o" 다시스의 주민들아, 너희도 나일 강가의 농부들처럼 땅을 파고 농사를 지어라! 이제는 너희를 괴롭히던 두로가 멸망하였기 때문이다.B'}" 그분은 바로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이시다! 그분이 거만한 부자들을 모두 부끄럽게 하고 세상의 존귀한 이들을 모두 천대받게 하셨다.8&i"식민지의 통치자들에게 왕관을 씌워 주던 두로, 식민지의 정치가들을 좌우하던 두로의 상인들, 온 세계의 실권자로 행세하던 두로의 무역업자들에게 재앙을 내리신 분은 누구인가? 두로를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분은 누구인가?A%{"옛날 옛적에 세워진 그토록 유서 깊은 성읍, 너희가 항상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던 그 성읍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느냐? 먼 곳에 수없이 많은 시장들을 개척하며 식민지들을 세우던 상인들의 본고장이 어쩌다가 지금은 이 꼴이 되었느냐?$ "너희 해변에 사는 주민들아, 통곡하고 탄식하면서 멀리 스페인의 다시스 항구로나 도망하여라!#w"이 소식이 애굽 사람들에게도 들리면 그들도 두로의 멸망을 슬퍼하며 몸부림 칠 것이다. " "시돈아, 너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소멸하여라! 바닷가의 바위 요새인 두로야, 너도 치욕을 당하며 망하여라! 너희에게 어머니처럼 모든 것을 준 바다가 맹세한다. `내가 다시는 몸부림 치며 산고도 겪지 않고 자식도 낳지 않겠다. 내가 다시는 총각도 길러 내지 않고 처녀도 키워 내지 않겠다.'Q!"그들이 애굽의 곡식을 바다로 운반해 들였다. 나일 강가의 비옥한 농경지에서 거둔 곡식으로 시돈이 돈을 벌었다. 시돈은 세계의 곡물 시장이 되었다.4 a"바다를 건너 다니며 장사하는 해변의 시돈 사람들아, 너희는 모두 잠잠하여라. 너 해변의 마을아, 너는 그들 때문에 부유해졌다.{ q"[두로와 시돈의 멸망] 두로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멀리 스페인의 다시스를 다녀오는 무역선들아, 너희는 통곡하며 탄식하여라! 두로가 멸망하였으니 너희가 배를 대고 들어 올 항구가 없어졌다. 깃딤 땅 곧 구브로 섬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던 길에 너희는 이미 이 소식을 들었다.  "그 못이 아무리 단단한 벽에 박혀 있어도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부러질 것이다. 그때는 못에 매달려 있던 것들이 모두 떨어져서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만유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말씀이다."[패망하는 엘리아김] 그러나 엘리아김에게 그의 친인척들이 모두 매달려서 무거운 짐이 될 것이다. 그는 작은 물병에서 커다란 항아리까지 질그릇들을 모두 걸어 놓은 못과 같이 될 것이다.!;"튼튼한 벽에 박힌 못처럼 내가 그의 지위를 튼튼히 하겠다. 그의 집안 전체가 그 사람때문에 영광을 누릴 것이다.'J "내가 그에게 다윗 왕궁의 열쇠를 맡겨 주어 전권을 행사하도록 하겠다. 그가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그가 닫으면 더 이상 열 사람이 없을 것이다.)K"내가 네 관복을 그에게 입혀 주고 네 띠를 그의 허리에 매어 주고 네가 지금 궁중에서 행사하는 모든 권리를 그에게 넘겨 주겠다. 그는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백성을 위하여 아버지와 같이 모든 일을 잘 도와줄 것이다.}s"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때에는 내가 힐기야의 아들 엘리아김을 불러 내 종으로 쓰겠다.!;"네가 호화로운 능을 팠으니 네 왕이 너를 관직에서 쫓아낼 것이다. 왕이 너를 그 높은 자리에서 내려뜨릴 것이다.'kO"내가 너를 실뭉치처럼 똘똘 감아서 공처럼 드넓은 땅으로 던져 버리겠다. 거기서 너도 죽고 거기서 네 화려한 마차도 썩을 것이다. 너는 네 왕궁의 수칫거리가 될 것이다.  "너는 스스로 용사라고 생각하지만 나 여호와가 너를 꼭 틀어쥐고 빙글빙글 돌려 집어 던지겠다.3_"`너는 도대체 이 나라에서 무엇하는 사람이냐? 나라는 위태로운데도 불구하고 너는 죽어서도 편히 쉴 무덤을 파고 능을 만들어 놓았느냐? 도대체 네가 무엇이기에 드높은 곳의 바위를 파서 네 사후의 안식처를 꾸며 놓았느냐?C"[총리 대신 셉나의 좌천] 만유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궁중 살림을 맡은 저 관리 셉나를 찾아가서 이렇게 전하여라.!"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알려 주셨다. `이 죄는 그들이 죽을 때까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N" 그런데 너희는 오히려 환호성을 외치며 잔치를 즐기고 소와 양을 잡아먹고 마시며 발작하듯 떠들어댔다. `내일이면 죽을 터이니 오늘 먹고 마시자!'" 그날은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민족 통회의 날로 정해 놓으신 날이다.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고 대머리가 되도록 머리카락을 밀고 베옷을 입으라고 주께서 너희에게 선포하신 날이다!'G" 그 자리에는 수원지를 파서 옛 못의 물을 끌어다 놓았다. 그러나 이런 전란의 때를 예비해 놓으신 여호와를 너희가 바라보지 않고 오래전부터 이런 재앙을 너희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을 너희가 찾지 않았다.6e" 너희는 예루살렘의 모든 가옥을 조사하여 피난민을 수용하고 두 성벽 사이에 있는 집들은 헐어서 성벽을 보수하는 데에 사용하고4a" 다윗성의 틈이 생긴 성벽들도 너희가 모두 보수하여 적진의 공격에 대비하고 성안의 아래 수원지에 식수를 가득히 채워 놓았다. "유다의 마지막 방어진이 적진 앞에서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유다가 모두 함락되던 그날, 예루살렘의 위정자들과 지휘관들은 `레바논산의 숲'이라는 궁궐로 들어가 무기고들을 살펴보았다. 9"예루살렘 사방의 골짜기마다 적진의 군마와 전차가 가득 차 있고 모든 성문 앞에나 기마병들이 진을 치고 있으니7 g"앗수르에 예속된 족속들이 모두 와서 싸운다. 엘람 족속들은 군마가 끄는 전차를 타고 활을 쏘며 기르 족속은 방패를 꺼내 들었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우리 민족을 공포와 진멸과 멸망의 골짜기에 밀어 넣으셨다! 환상의 골짜기에는 전쟁의 폭음이 강물처럼 밀려오고 시온산에서는 백성의 아우성 소리만 메아리쳐 오고 있다./ W"그래서 내가 이 슬픔을 못 이겨 이렇게 외친다. `나를 혼자 있게 하여라! 내가 혼자 이 고통을 당하며 울게 하여라! 내 딸 유다가, 내 동족이 죽었으니 나 혼자 울며 통곡하게 하여라! 아무도 나를 위로하려고 애쓰지 말아라!"오히려 너희 장군들은 적진 앞에서 한결같이 슬쩍 도망치지 않았느냐? 그래서 유다가 모두 함락되었고 그들도 모조리 포로가 되었다. 아무리 먼 곳으로 도주하였으나 모두 포로가 되었다.'=s"무슨 일로 온 도성이 환호성과 축제의 소음으로 가득 차 있느냐?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싸우다가 죽은 용사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더냐?E "[용서받을 수 없는 유다인의 죄] ㄱ) 환상의 골짜기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들이 도대체 떵떵거릴 이유가 무엇인가? 너희들이 도대체 무엇이 좋아서 모두 지붕 위로 기어올라가 있느냐? (ㄱ. BC 701년에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던 앗수르의 대왕 산헤립이 갑자기 포위망을 풀고 철수하자, 예루살렘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요새 도성과 무기만을 의지하고 기뻐 뛰었다. 그들의 불신앙에 대해 예언자가 탄식한다)M"그들이 자랑하는 활의 명사수들 가운데에서도 살아 남는 이들은 지극히 적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이니 조금도 어김이 없다.'!"유다 동쪽의 아라비아 사막 한가운데에 사는 게달 족속에 대하여 주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머슴살이를 하는 날수를 계산하듯이 앞으로 꼭 일년만 지나면 게달 족속의 영화가 끝장이 날 것이다.D"그들은 무서운 전쟁을 피하여 도망나온 사람들이다. 내려치는 칼날 앞에서 팽팽히 당긴 화살 앞에서 치열한 전투속에서 도주한 사람들이다.P"드단 북쪽의 이웃 마을인 데마 땅의 주민들아, 드단의 피난민들을 찾아가서 먹을 것도 주고 물도 가져다 주어라. 그들은 목이 말라서 죽어 가고 있다.C" [아라비아에 대한 심판의 말씀] 드단 사람들에게 내리시는 심판의 말씀이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아라비아의 오아시스 마을들까지 공격할 것이다. 사해 동쪽의 드단 사람들아, 대상들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가 숲 속에서 밤을 새워라!)" 그래서 내가 파수꾼으로 대답하였다. `아침이 왔으나 밤도 왔소! 또 묻고 싶으면 다시 와서 물어들 보시오!'" [에돔에 계속되는 밤] 세일산 동쪽의 두마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어떤 사람이 세일산에서 나를 부르며 물었다. `파수꾼이여, 얼마나 있으면 밤이 새겠소? 파수꾼이여, 이 밤이 언제 새겠소?'R~"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 고생하는 내 동족이여, 마치 타작마당에서 탈곡되는 곡식처럼 매를 맞은 내 동포여, ㄱ) 내가 만유의 주인이신 여호와에게서 들은 대로 전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들은 대로 말하였습니다. (ㄱ. BC 538년에 바벨론이 바사에게 망하고 BC 537년에 유다인들이 포로생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향하였다)D}" 마침내 적진이 몰려옵니다. 두 마리의 군마가 끄는 전차들이 몰려옵니다!' 이 말을 받아 하늘에서 어느 누가 내게 알려 주었다. `함락되었다! 바벨론이 함락되었다! 그들이 섬기던 신상들이 모두 부서져서 땅바닥에 뒹굴어 다니고 있구나!'/|W"마침내 파수꾼이 사자처럼 부르짖었다. `내가 매일 주님의 망대에 서서 지키고 밤마다 이 파수꾼의 위치에 서서 지켰습니다."{="쌍두 마차가 떼를 지어 밀려오거나 나귀와 낙타를 탄 대상들이 지나가거나 눈에 띄는 대로 모두 보고하게 하여라. 어느 것 하나도 빼놓지 말고 보고하게 하여라. 정신을 바짝 차리라. 똑바로 파수를 보게 하여라!'z)"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파수꾼을 세워라! 그리고 나타나는 대로 즉각 보고하라고 일러라!Wy'"지금 바벨론의 위정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들은 호화롭게 잔치를 베풀고 방석을 펴고 앉아 먹고 마신다. 그러나 파수꾼이 외치는 소리를 들어라. `모든 위정자들아 당장 일어나거라! 지휘관들은 즉각 전투 준비를 하여라! 방패에 기름을 발라라.'Cx"내 심장은 폭발할 듯이 거칠게 뛰고 온몸은 공포에 사로잡혀 부들부들 떨었다. 평안히 쉬기를 바라던 밤이 고통과 공포의 밤으로 바뀌었다.Lw"나는 보고 들은 것이 너무 무서워서 허리가 끊어지듯이 아프기 시작하였다. 온몸이 고통에 휩싸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을 쳤다. 아무 것도 더 이상 들리지 않을 정도로 몸부림을 치고 아무 것도 더 이상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신을 잃었다.vve"주께서 내게 무서운 환상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다. `이란 고지대에 사는 엘람 족속과 메대야, 어서 바벨론 도성을 공격하여 포위하여라! 강도 떼처럼 강탈하여라. 무엇이든지 파괴하고 멸망시켜라! 바벨론 제국에 짓눌려 탄식하는 세계 만민의 고통을 내가 이제 끝장내리라!'u "[바벨론 멸망의 환상] 바벨론에 대한 멸망 선언이다! 강변의 사막으로 남녘의 광야에서 회오리바람처럼 적군이 밀려오고 있다. 저 광야에서, 저 무서운 나라에서 적병이 폭풍처럼 밀려온다. l]~|{@zyRxwvu(srqon:mqljihgf1dXbbMa``C_ ]]![?ZmYXWHVgUThRoQJP#OM*L JGFEEDCdBjAt@>g=<;:8x76[5453N2S1`0/S-+*E)'&%$%#"!w<LV#y  d U  lM]-`S" 너희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들판과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매달린 포도원을 모조리 빼앗겼다고 가슴을 치면서 통곡하여라.M_" 너희 걱정 없는 여인들은 벌벌 떨고 근심 없는 처녀들은 태산 같은 걱정을 하여라. 너희는 그 고운 옷을 벗어 던지고 굵은 베옷을 입고 통곡하여라.E^" 이제 일년만 더 지나면 걱정 없이 사는 너희가 두려워서 벌벌 떨 것이다. 내년에는 포도수확도 없고 과일을 줍는 일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3" [흥청대는 여인들에 대한 경고] ㄱ) 태평무사하게 사는 예루살렘 여인들아, 너희는 일어나서 내가 외치는 소리를 똑똑히 들어라! 근심 걱정 없이 사는 유다의 처녀들아, 너희는 내가 전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ㄱ. BC 701년 앗수르의 산헤립이 침입하여 유다 지역을 초토화시킬 것에 대한 예언으로 보인다)k\O" 그러나 정직한 사람은 고상한 계획을 세우고 고상한 일만을 찾아서 한다.+[O" 사기꾼의 무기는 악이다. 가난한 사람이 옳은 말을 해도 사기꾼들은 음모를 꾸며 거짓말로 비천한 사람들을 망하게 한다.Z/" 머릿속이 빈 바보의 입에서는 쓸데없는 소리만 나오고 바보의 마음속에서는 남을 해치는 생각밖에 나오지 않는 법이다. 그가 사람들에게 하는 일은 수치스러운 짓 뿐이고 그가 하나님에게 하는 말은 모독하는 말뿐이다. 그는 굶주린 사람을 더욱 굶주리게 하고 목마른 사람에게서 물그릇을 치워 놓는다.6Ye" 그때에는 아무도 꼭두각시와 같은 바보를 통치자로 세우지 않을 것이며 흉악한 사기꾼을 존귀한 어른으로 떠받들지 않을 것이다.WX'" 성급한 사람들의 마음이 밝아져서 유익한 것을 깨달으며 숨기고 속이려고 항상 더듬대며 거짓말만 하던 관리들이 솔직하고 분명하게 즉시 대답할 것이다.-WS" 백성을 보살피는 그들의 눈이 어두워지지 않고 억울한 사람들의 호소를 듣는 그들의 귀가 어느때에도 막히지 않을 것이다._V7" 그들은 어찌나 백성을 잘 섬기는지 어느 누구나 폭풍을 피하는 곳과 같고 후려치는 폭우 속에서 몸을 가리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곳과 같고 메말라 터진 농경지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과 같고 광야에서 헐떡이며 걷다가 만난 바위 그늘과 같을 것이다.&U G" [시온의 의로운 왕] 보라, 정의로 나라를 다스릴 왕이 곧 나타날 것이다. 그의 각료들은 법대로 나라 일을 돌볼 것이다.T%" 그들의 반석이라던 대왕은 놀라서 달아나고 그들의 장군들도 겁에 질려 깃발을 버리고 뿔뿔이 흩어질 것이다.' 시온산 위에 불을 펴시고 예루살렘 성중에 난로를 지펴 놓으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KS"주께서 말씀하셨다. `앗수르는 전쟁 통에 칼에 멸망할 것이다. 사람한테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칼이 앗수르를 집어삼킬 것이다. 앗수르 사람들이 그 칼을 피하여 달아날 것이지만 그들의 젊은 용사들은 끌려가서 강제 노동을 해야만할 것이다.,RQ"너희는 은과 금으로 온갖 우상들을 만들어 섬기는 죄를 지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그것들을 내버릴 그날이 오고 있다.rQ]"이스라엘 백성들아, 주께로 돌아오너라! 너희는 주님에게서 너무 멀리 떠났다.Pw"또 어미새가 둥지 위로 날면서 새끼들을 보호하듯이 세계의 주인인 나 여호와도 그렇게 예루살렘을 보호하겠다. 내가 시온성을 보호하고 해방시키며 그 주민을 모두 지켜 살려 내겠다.'zOm"[시온을 지키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젊은 사자는 한번 먹이를 잡으면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목자들이 몰려와서 쫓더라도 사자는 여전히 으르렁거리며 자기의 먹이를 빼앗기지 않는다. 목자들이 고함을 질러도 사자는 놀라지 않고 목자들이 소동을 일으켜도 겁을 내지 않는다. 이와 같이 온 세계의 주인인 나 여호와도 시온산으로 내려와서 이 언덕 위로 올라오는 모든 원수들과 싸울 것이다. 내가 사자처럼 이 언덕을 지키고 보호하겠다.%NC"애굽 사람들은 인간일 뿐 신이 아니다. 그들의 군마가 아무리 많아도 모조리 피조물이며 생명을 창조하는 영이 아니다. 그러므로 온 세계의 창조주인 여호와께서 한번 손을 들어 치시면 유다를 돕겠다고 나선 애굽의 군대와 군마들이 쓰러지고 그 도움을 받는 유다 백성도 쓰러져 그들이 다 함께 멸망할 것이다.%MC"유다의 통치자들은 슬기롭게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여호와의 슬기로우심에 비할 수 있으랴! 그분은 자신이 할 일을 잘 알고 계신다. 주께서는 유다에 내리겠다고 이미 예고한 재앙을 취소하지 않으실 것이다. 주께서는 악을 행하는 유다에 재앙을 내리시고 그들의 악행을 돕는 애굽에도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L 7"[인간을 의지하지 말아라] ㄴ) 애굽으로 원조를 구하러 가는 이들에게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그들이 의지하는 것은 애굽의 많은 군마와 전차들 뿐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게는 그들이 무슨 기대를 두지도 않는다. 애굽의 도움을 받아야 옳은지 그들은 주께 여쭈어 보지도 않는다. (ㄴ. BC 705년 경 유다 왕 히스기야가 애굽에 군사 원조를 요청하려고 사절단을 보냈을 때에 선포된 예언이다)aK;"!사람 잡아먹는 저 몰렉 앗수르 왕을 태울 도벳 화장터는 이미 오래전부터 마련되었다. 불구덩이는 깊고 넓게 파여 있고 장작더미도 충분히 쌓여 있다. 그 위에 여호와의 입김이 불을 놓아 강같은 유황불이 치솟아 올라 그 모든 것을 완전히 태워 버리실 것이다.qJ[" 주께서 앗수르에게 내릴 형벌을 정해 놓으시고 몽둥이로 내려치실 때마다 소고와 수금 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다. 주께서 두 팔로 몽둥이를 휘두르시며 앗수르를 치실 것이다.I"주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릴 때에 앗수르가 무서워서 떨리라. 주께서 몽둥이로 앗수르를 치실 것이다.SH"그때에 주께서 앗수르의 군대들에게는 우렁찬 목소리로 꾸짖으시고 무서운 팔로 내려치실 것이다. 주님의 무서운 진노가 폭발할 때 그 분노가 불꽃이 되어 태우고 폭풍이 되어 파괴하고 홍수가 되어 휩쓸어 가고 주먹 같은 우박이 되어 때려 죽인다.6Ge"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거룩한 잔치를 준비하는 밤처럼 기쁘게 노래를 부르고 피리를 불면서 여호와의 산으로 올라가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주님을 뵙는 사람들과 같을 것이다. 그렇듯 가슴이 터지게 기뻐할 것이다.F}"주님의 입김은 범람하여 모든 것을 할퀴며 흘러 가는 강물처럼 무섭게 용솟음을 치며 누구에게나 목에까지 차오르며 휩쓸어 간다. 주께서 세계 만민을 키질하여 불태워 없앨 쭉정이처럼 날려 버리신다. 주께서 세계 만민의 입에 재갈을 물려 그들을 모조리 멸망할 곳으로 끌어 가신다.wEg"[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 ㄱ)] 보라! 여호와께서 먼 곳에서 오신다. 주께서 친히 찾아오신다. 주께서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저렇게 빽빽한 연기와 불꽃이 치솟아오르겠느냐! 주님의 입에서 강 같은 재앙이 흘러 나오고 주님의 혀는 닥치는 대로 살라 버리는 불꽃이 되어 달려오신다. (ㄱ. BC 701년에 앗수르의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을 때에 선포된 예언일 것이다)tDa"그때에는 달이 해처럼 밝은 빛을 비치고 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서 일곱 날을 합친 것처럼 밝아질 것이다. 그때에는 주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고쳐 주실 것이다.3C_"주께서 원수들을 모조리 처형하시고 적진의 망대들을 쓰러뜨리실 때에는 모든 산과 언덕에서 맑은 시냇물이 터져 나올 것이다.vBe"밭 가는 소와 나귀도 삽과 주걱으로 잘섞어 맛있게 만든 배합사료를 먹을 것이다.fAE"그때에는 너희가 황금시대를 누리며 살 것이다. 너희가 땅에 씨를 뿌리면 주께서 비를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면 땅이 풍성한 곡식을 내어 주어 너희의 풍성하고 기름진 음식이 되도록 할 것이다. 그때에는 너희의 가축들이 드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 "그때에는 너희가 온갖 우상숭배에서도 벗어나서 조각한 우상이나 주조한 신상들과 그것에 입혀 놓은 금 조각과 은조각을 모두 더럽게 여기며 그것을 모조리 오물과 쓰레기처럼 내버릴 것이다.p?Y"너희가 정도에서 벗어나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빗나가려고 하면 주께서 항상 너희 뒤에서 옳은 길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옳은 길이 여기에 있으니 이 길로만 걸어가거라!'>"너희가 환난을 떡 먹듯 고난을 물 마시듯 당하며 주께서 너희를 포위당하고 포로로 잡히게 하셨으나 이제는 그때와 같지 않을 것이다. 주께서 너희 앞에 나타나 직접 가르쳐 주시고 다시는 숨지 않으실 것이다. 주께서 너희를 어떻게 이끄시는지 너희가 직접 두 눈으로 똑똑히 볼 것이다.#=?"시온의 백성들아, 예루살렘의 주민들아, 너희가 다시는 울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부르짖는 통곡 소리에 주께서 틀림없이 응답하시고 너희를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너희의 부르짖는 기도를 듣자마자 응답하신다.'<G"[구원의 미래]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너희에게 다시 은혜를 베풀 수 있는 미래가 오기를 고대하고 계신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는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시며 너희에게 긍휼을 베풀려고 하신다. 주님은 법을 지키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기다리는 이들은 모두 행복한 사람들이다.;"한 명의 적이 나타나서 위협하면 너희는 천 명이 달아날 것이고 다섯 명의 적이 나타나서 위협하더라도 너희는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달아날 것이다. 그러면 너희의 자랑스런 군대 중에서 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산 위에는 공연히 깃대만 서 있고 언덕 위에는 쓸모없이 깃발만 펄럭일 것이다.'H: "오히려 너희는 이렇게 주장하였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유사시에는 말을 타고 빨리 탈출하겠다!' 맞는 말이다. 탈출하는 길 밖에 너희가 다른 길을 택할 수 있겠느냐? `우리가 빠른 말을 타고 탈출해야지. 그래야 쫓아오지 못하겠지'라고 너희가 안심하였다. 그러나 너희를 추격하는 이들이 너희보다 더 빠른 말을 타고 쫓아갈 것이다.@9y"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게로 돌아와 온전히 순종하면 살길을 찾을 것이다. 너희가 끈기 있게 기다리며 나를 의지하면 오히려 강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C8"그러면 너희는 산산이 깨어져서 숯불을 담을 조각 하나 남지 않고 웅덩이의 물을 퍼낼 조각 하나 남지 않는 항아리 같은 신세가 될 것이다.'n7U" 너희가 이렇게 범죄하고 있으니 너희는 금이 가서 붕괴되기 직전인 높은 성벽과 같다. 이 성벽의 틈이 점점 더 깊고 넓게 갈라지면 온 성벽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것이다.v6e"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서 이 백성에게 이런 판결을 내린다. `유다 백성들아, 너희는 내 말을 무시하고 오직 폭력과 속임수를 의지하며 음모와 비리를 좋아한다.b5=" 차라리 우리가 가는 이 곧은 길에서 너희가 비켜서고 우리가 가는 이 바른길에서 너희가 떠나라! 다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우리 앞에서 거론하지 말아라.'H4 " 그들은 예언자들의 입을 막아 놓는다. `너희는 예언하지 말아라! 옳고 바른 소리는 그만하고 우리 마음에 맞는 말을 하여라! 우리에게는 속임수라도 좋으니 부드러운 말을 좀 하여라! 아첨하는 말이라도 좋으니 기분 상하지 않게 예언하여라!T3!" 그들은 반역하는 백성이요 거짓으로 가득 찬 자식들이다. 그들은 내 백성이라고 주장하지만 내가 가르치고 요구하는 것은 듣기도 싫어하는 자식들이다.I2 "[예언자를 무시하는 백성] 내가 예언의 말씀을 선포해도 백성이 듣지 않고 비웃을 때에 주께서 내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서판을 준비해 가지고 내가 이 백성에게 내린 심판의 말씀을 새기되 후대에도 영원히 보관될 증거 자료로 새겨라.J1 "과연 애굽은 안개와 같이 헛 것이요 그 도움도 쓸모없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애굽에게 `움직이지 못하는 괴물 라합'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09"주께서 남쪽의 짐승들에게 내리신 경고의 말씀이다. `유다의 비밀 사절들이 정규 통로를 피하여 위험한 길로 은밀하게 애굽으로 내려갔다. 온갖 위험과 놀람이 가득한 남쪽의 광야, 사자들이 울부짖고 독사와 날아다니는 불뱀들이 출몰하는 고난과 공포의 광야를 지나서 애굽을 찾아갔다. 유다의 고관들이 나귀와 낙타의 등에 온갖 보물과 선물을 잔뜩 싣고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할 백성에게 바치러 갔다./"그러나 그들이 모두 실망하고 수치를 당할 것이다. 그곳의 백성이 아무에게도 도움을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유다는 그들에게서 아무 도움이나 유익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치와 조롱만 당할 것이다.'.)"예루살렘 왕궁의 고관들이 ㄴ) 소안으로 내려가고 유다의 사절단이 ㄷ) 하네스까지 찾아갔다. (ㄴ. 애굽과 유다의 접경 지역에 위치하며, 타니스라고도 한다. ㄷ. 애굽 중앙의 도시로 아누시스라고도 한다)e-C"그러나 너희는 몹시 실망하고 수치스럽게 다시 돌아올 것이다. 너희를 도와 줄 힘이 바로에게 있지도 않고 애굽이 너희에게 피난처를 제공해 줄 수도 없기 때문이다.',G"너희는 내게 물어 보지도 않고 애굽으로 달려가서 보호해 달라고 애굽의 그늘 밑에 숨겨 달라고 바로에게 간청하였다.n+ W"[애굽과 헛된 조약을 맺지 말아라] ㄱ)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유다의 지도자들아, 너희는 반역하는 자식들이니 너희에게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너희가 외교적인 계획들을 세워 놓지만 내가 시킨 일은 아니다. 너희가 앗수르를 배반하고 애굽과 군사 조약을 맺었지만 내 영을 받아서 한 일이 아니다. 너희는 죄에 죄를 쌓으려고 그렇게 할 뿐이다. (ㄱ. BC 705년 경에 앗수르의 침략 위험이 커지자 유다는 애굽과 동맹을 맺음으로써 그 위험에서 벗어나려고 하였다)*#"그때에는 정신이 혼란한 사람들도 다시 맑은 정신을 얻고 불평하며 반항하던 자들도 순종하며 배우리라.q)["내가 직접 야곱의 후손들을 구원하여 내 거룩한 백성으로 키워 놓으면 그들이 내 성호를 찬양하리라. 야곱의 거룩하신 분을 모두 경외하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리라.u(c"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야곱의 후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야곱아, 너는 이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 이제는 네 얼굴이 창백해지지 않을 것이다.'"'="재판할 때에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씌우는 이들이 사라지고 억울해서 법정에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올가미를 씌워서 죽이던 것들이 멸망하고 의인의 송사를 아무 근거 없이 물리치던 자들이 모두 사라질 것이다. &"그때에는 압제자들과 비웃는 자들이 사라지고 은밀하게 악을 꾀하는 이들이 모두 스러질 것이다.H% "불쌍한 이들은 점점 더 큰 기쁨을 주님에게서 누리고 이 사회 속에서 항상 천대만 받던 이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때문에 기뻐 뛸 것이다.3$_"그때에는 귀머거리도 귀가 열려 이 책의 말씀을 들을 것이며 소경들도 눈이 열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볼 것이다.%#C"[자연과 역사의 대전환] 이제 조금만 지나면 저 레바논산의 삼림이 과수원으로 바뀌고 저 과수원들은 삼림으로 바뀔 것이다. 교만한 자가 그렇게 낮아지고 비천한 자가 그렇게 높아져서 참된 사회가 이룩될 것이다.2"]"너희는 주객을 바꿔 놓았다. 그러나 진흙을 어떻게 토기장이처럼 여기겠느냐? 물건이 어떻게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질그릇이 어떻게 토기장이에게 `그는 질그릇을 전혀 모른다.'라고 주장할 수가 있느냐? 인간은 피조물이 아니냐? 피조물이 창조주보다 높아지려고 교만하게 행동하고 하나님을 피하여 숨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이 지극히 어리석은 짓이요 죄악이다.!"이스라엘의 어리석은 행동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앗수르에 대항하여 애굽과 동맹을 맺은 일이다. 이것을 주님 모르게 숨기려고 캄캄한 곳에서 비밀 회의를 하는 이들아, 너희에게 이미 상엿소리가 들려온다. `도대체 누가 우리를 볼 수 있느냐? 도대체 우리의 비밀을 알 사람이 누구냐?' 하고 떵떵거리면서 주님을 속일 수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아, 너희가 망상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앞으로도 계속 이 백성에게 이상하고도 알 수 없는 일들을 하겠다. 그러면 이 백성 중에서 가장 슬기로운 사람도 그 일을 깨닫지 못하며 총명한 사람도 그 일을 전혀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b=" 그러므로 주께서 이렇게 책망하셨다. `이 백성이 나를 섬긴다고 주장을 하지만 사실은 말로만 나를 섬기고 높이며 마음은 내게서 아주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하며 제물을 바친다고 해도 아무 쓸모없는 일이다. 그들은 나를 세계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에게 편리할 대로 생각해 내어 만든 규정에 따라서만 나를 높이고 섬기기 때문이다. " 그래서 책을 읽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 말씀을 넘겨 주며 `읽어 보라!'고 말하면 `읽을 줄을 모른다.'고 대답한다. 그들이 진심으로 주님을 섬기지 않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되었다."=" 예언자가 계시를 받아 선포한 말씀은 이제 너희에게 밀봉된 책과 같다. 이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사야의 예언을 넘겨 주며 `읽어 보라!'고 말하면 `이 책이 밀봉되어 있어서 읽을 수가 없다.'고 대답하고 9" 주께서 너희에게 잠드는 영을 부어 주셔서 너희를 깊은 잠에 빠뜨리셨다. 주께서 너희의 눈을 감겨 놓으셨는데 이 눈이 바로 예언자들이다. 주께서 너희의 머리를 덮어놓으셨는데 이 머리가 바로 선견자들이다.ta" [술 취하고 멍청해진 지도자들] 주님의 말씀을 듣고서도 오히려 반역을 꾀하는 지도자들아, 너희는 멍청하게 서서 계속 그런 행동이나 하여라. 그러다가 놀라서 온 몸이 굳어져 버려라! 소경처럼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다가 과연 소경이 되어 버려라! 너희는 술 취한 사람들이지만 포도주에 취한 것이 아니다. 너희는 이리저리 비틀거리고 있지만 독주에 취한 것이 아니다.=s"굶주린 사람이 배불리 먹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도 여전히 배가 고프고 목마른 사람이 실컷 물을 마시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도 여전히 목이 마르고 허기져 있는 것처럼 시온산을 치려고 몰려온 온 세상의 군인들도 그 꼴이 될 것이다.8i"내 시온성을 치러 와서 포위하고 공격하는 온 세상의 군대들은 꿈같이 헛일이 되고 하룻밤의 꿈속에서 본 환상처럼 사라질 것이다.\1"온 세계를 다스리는 내가 벼락과 지진과 벽력 소리를 몰고 가서 시온을 건져내고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태워 죽이는 불꽃을 몰고 가서 외적들을 멸망시키겠다.yk"그러나 내 목적은 원수들을 멸하고 시온을 구원하는 데에 있다. 그래서 시온을 포위한 외적들이 끝없이 많다고 해도 그들은 바람에 나부끼는 먼지와 같이 될 것이고 그 강한 침략자들의 군대가 회오리바람에 나부끼는 쭉정이와 같이 될 것이다. 이런 일이 갑자기 일어날 것이다.!;"그러면 네가 땅바닥같이 낮아져서 네 목소리도 마치 땅속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것처럼 둔탁하게 들릴 것이고 저승 세계에서 유령들이 지껄이는 것처럼 아리엘 주민들이 모두 티끌 속에서 속살거릴 것이다.}s"내가 직접 이 도성에 포위망을 치고 장벽을 쌓아 가두어 놓고 토성을 쌓아 공격하겠다.M"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를 포위하고 쳐서 탄식하며 울부짖는 도성으로 바꾸어 놓겠다. 그러면 네가 내게 참된 제물을 바치는 도성으로 바뀔 것이다.] 5"[예루살렘의 포위와 구출] 아, 슬프구나, 아리엘아! 아리엘아! 네게로 앗수르의 군대가 밀려온다. 내게 제물을 바치는 성전이 그곳에 있지만 이제 멸망하리라. 옛날에 다윗이 진을 치고 점령한 도성이지만 이제 다시 외적에게 점령될 것이다. 너희는 한 해 또 한 해가 지나가도 항상 그 모양이고 항상 똑같이 명절을 지키며 잔치를 벌이고 범죄할 따름이다.G"농부의 이런 슬기도 모두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에게서 나온 것이다. 주님의 계획은 모두 놀라운 것이요 주님의 일에는 모두 목적이 있다.+"밀이나 보리는 도리깨로 두드려 떨지만 낟알이 깨어져서 가루가 나올 때까지 두드리지는 않는다. 타작마당에 곡식단을 펴놓고 탈곡기를 굴리더라도 말이나 소가 발굽으로 밟아서 짓이기지는 못하게 한다.3_"씨뿌리는 방법이 다양한 것처럼 탈곡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검정풀씨는 도리깨로 바수어 떨지 않고 회향초도 탈곡기를 돌려서 떨지 않는다. 검정풀씨는 막대기로 두드려 떨고 회향초도 가는 막대기로 살살 두드려 떤다."농부가 어디서 이런 것을 모두 배웠느냐? 그를 지으신 하나님이 그에게 모두 가르쳐 주시지 않았느냐?P"농부가 땅을 고르게 하였으면 검정풀씨나 회향초씨를 뿌리고 밀이나 보리는 밭고랑에 줄줄이 씨를 뿌리고 밭의 가장자리에는 쌀보리를 심지 않느냐? -"씨를 뿌리려고 준비하는 농부가 날마다 밭만 갈겠느냐? 농부가 항상 밭을 갈고 흙덩이만 깨뜨리는 사람이냐?( I"[농부와 같으신 하나님] 나는 이제 하나님이 어떻게 거둥하시는지 말하리라. 너희는 정신을 바짝차리고 똑똑히 들어라.Y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내가 경고하는 심판의 말씀을 비웃지 말아라! 너희가 그렇게 계속 조롱하면 너희의 결박이 점점 더 죄어들 뿐이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온 세상을 멸하기로 작정하셨다고 선포하시는 말씀을 내가 들었기 때문이다.T !"옛날에 여호와께서 브라심산에서 일어나 다윗의 대적을 멸하시고 기브온 골짜기에서 여호수아의 대적들에게 진노를 발하셨던 것처럼 다시 활동하실 것이다. 유다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전쟁에 개입하실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 일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기대하는 대로 행동하시는 분이 아니라 법과 정의를 집행하시는 분이다.L "속담에 `다리를 뻗자니 이부자리가 짧고 몸을 감싸자니 좁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예루살렘이 이제 적진 앞에서 아무 대책도 세울 수 없게 되었다.w"홍수처럼 범람하는 군대가 아침마다 다시 너희에게 몰려오고 낮이나 밤이나 끊임없이 너희에게 몰려올 것이다. 그러면 그토록 끊임없이 밀려오는 군대의 소문만 듣고서도 놀랄 것이다."그때에는 너희가 죽음의 신과 맺은 계약이 무효가 되고 저승과 맺은 조약도 쓸모가 없을 것이다. 바벨론의 군대가 범람하는 홍수처럼 너희에게 밀어닥치면 너희가 모두 그들에게 밟혀 죽을 것이다."법이 내 다림줄이요 정의가 내 다림추이다.' 그러므로 법과 정의로 사는 이들은 재앙을 당하지 않고 살아 남지만 거짓과 속임수를 의지하고 사는 이들은 재앙을 당하여 죽을 것이다. 우박이 거짓으로 가득 찬 그들의 아성을 파괴하고 홍수가 범람하여 그들의 은신처를 쓸어 버릴 것이다.q["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시온산 위에 튼튼한 주춧돌을 놓겠다. 그 돌은 어떤 폭우와 홍수에도 씻겨 나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고 값비싼 모퉁잇돌이다. 그 머릿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주님을 의지하는 이는 망하지 않는다!'S"너희는 이렇게 큰소리를 치고 있다. `우리는 죽음이라는 신과 직접 평화 조약을 맺었고 저승이라는 신과도 우호 조약을 맺었으니 우리에게서는 재앙이 오더라도 비켜 갈 것이다. 우리가 거짓으로 피난처를 삼고 속임수로 은신처를 삼았기 때문이다.'D"[시온의 모퉁잇돌] 예루살렘에서 이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비웃는 자들아, 주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I" 그러므로 주께서 너희에게 하실 말씀은 이것밖에 없다. `차블라차브 차블라차브, 카블라카브 카블라카브, 여기서도 조금 외우고 저기서도 조금 외우는 이 소리가 어떠냐? 너희가 발자국을 떼어놓을 때마다 비틀거리다가 고꾸라져서 뼈가 부러지고 올가미에 걸려 들고 포로로 잡혀서 끌려가게도 하려는 소리이다.'B}" 주께서는 이미 너희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희는 내 말씀에 따라서만 살아라! 그러면 너희가 원수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살 것이다. 너희 위정자들아,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평안히 살 수 있도록 정치를 똑바로 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평화와 안정을 보장해 주겠다.'그런데도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A" 너희가 이렇게 나를 흉보며 내가 전하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니 주께서도 너희에게 이방 군대를 보내어 너희가 알지 못하는 이상할 말을 하도록 하실 것이다. 주께서 그들을 보내어 너희를 가르치실 것이다.2]" 도대체 차블라차브 차블라차브, 카블라카브 카블라카브, 여기서도 조금 외우고 저기서도 조금 외우는 그 소리가 무슨 뜻이냐?'~#" 그런데도 그들은 오히려 내게 화를 내면서 욕을 한다. `이사야가 성직자냐? 네게 무슨 자격이 있어서 우리를 감히 가르치느냐? 네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칠 수 있느냐? 도대체 우리를 뭘로 보고 있느냐? 혹시 우리를 방금 젖떨어진 아이들이나 바로 젖가슴에서 떼어 낸 아이로 여기는 것이냐?S}"성전에서 제물을 바치고 잔치를 벌일 때마다 제사장들이 앉아서 먹고 마신 식탁에는 모두 그들이 토해 놓은 오물로 가득차 깨끗한 식탁은 하나도 없다.4|a"[예루살렘의 술취한 위정자들] 심지어 예루살렘의 성직자들도 술 취하여 비틀거리고 있다. 제사장과 예언자들이 독주에 취해서 똑바로 걸어갈 수도 없구나. 아주 포도주 독에 빠진 채 지내며 독주에 취해서 비틀거리고 계시를 받을 때에도 뒤뚱거리고 무서운 심판의 말씀을 전달할 때에도 정신 없이 헛걸음질을 치고 있다.Z{-"재판관들에게는 주께서 올바로 판결을 내리도록 올바른 정신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며 도성 밖으로 적군을 쫓아내는 용사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이다.5zc"그날이 오면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친히 아직도 살아 남은 자기 백성에게 화려한 화환과 빛나는 면류관이 되실 것이다.Ty!"사마리아는 기름진 골짜기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의 화려한 화관이지만 시들어 떨어지는 꽃처럼 몰락할 것이다. 사마리아는 추수가 시작되기도 전에 익은 첫 무화과와 같은 꼴이 될 것이다. 그것을 맨 처음 발견한 사람이 얼른 따서 먹어 버릴 것이다.x"에브라임의 술취한 지도자들이 사마리아를 자랑하지만 그 오만한 면류관이 땅바닥에 짓밟힐 것이다.bw="주께서 크고 무서운 군대를 보내실 것이다. 앗수르의 대왕 사르곤의 군대가 쏟아지는 우박과 파괴하는 폭풍과 이곳저곳으로 범람하는 폭우처럼 이 땅으로 밀어닥칠 것이다. 주께서 권능으로 사마리아의 자랑스러운 것들을 모조리 땅바닥에 쓰러뜨리실 것이다.(v K"[사마리아의 술취한 위정자들 ㄱ)] 에브라임의 술 취한 지도자들아, 너희에게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에브라임의 수도 사마리아는 온통 너희의 자랑거리이다. 기름진 평원을 바라보며 언덕 위에 서있는 사마리아는 반짝이는 너희의 왕관과도 같고 머리에 쓴 너희의 화관과도 같이 화려한 도성이다. 그러나 그 도성은 시들어 떨어지는 꽃처럼 무너져 내릴 것이다. (ㄱ. BC 721년 북왕국이 멸망하기 직전의 예언이다)'uG" 그날이 오면 주께서 큰 나팔을 불어 모두 모이게 하실 것이다. 앗수르 땅에서 헤매고 다니는 이들과 애굽 땅에서 흩어져 사는 이들이 모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거룩한 시온산으로 올라가 여호와께 경배할 것이다. y)~} |K{{zEywuuJtsrcpotn m.lGkjihgedcb6`"`^F]B[ZYXrWVU0TSRQ,POONyLKKIZHGG F+EfDWC`AAO?}>t=<;n9i87U6I4U2210n/ -,+*C)(( 'I%$l$# "4!? IT;f,n X ] SpbY="&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돌아누워 여호와께 기도하였다.%X E"&[히스기야의 병과 기도]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을 때 히스기야는 무서운 피부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가 왕을 찾아가서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왕에게 이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너는 이제 네 후계자를 임명하고 죽을 준비를 하여라. 네가 살아 남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2W]"%&어느 날 산헤립이 자기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칼로 그를 쳐죽였다. 그들이 아라랏 땅으로 도망 치자 산헤립의 다른 아들 에살핫돈이 선왕을 이어서 왕이 되었다.qV["%%그러자 앗수르 왕 산헤립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니느웨 도성에 머물러 있었다.^U5"%$[앗수르 왕 산헤립의 멸망] 그날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혼자 앗수르의 진영으로 들어가 18만 5천 명을 쳐죽였다. 아침이 되자 진영이 모두 시체로 가득차 있었다.dTA"%#내 명예와 내 종 다윗을 위하여 내가 이 도성을 지키고 구원하겠다!'CS"%"그가 이 땅으로 들어왔던 그 길로 다시 되돌아가고 이 도성에는 절대로 발을 들여놓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가 직접 한 말이다.HR "%!이제부터 앗수르 왕에게 일어날 일을 네게 알려 주겠다. 그는 이 도성 안으로 발을 들여놓지 못하고 성중으로 화살 하나도 쏘지 못할 것이다. 이 성을 공격하려고 방패하나 들지도 못하며 이 성벽에 기어오르려고 장벽을 쌓지도 못할 것이다.nQU"% 예루살렘의 시온산 위에는 여전히 남은 자들이 살아 있어서 유다 땅으로 다시 퍼져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온 세계를 지배하는 내가 계획하였으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P#"%이제 유다 땅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은 뿌리를 깊이 내리고 열매를 많이 맺는 식물과 같이 번성할 것이다.O/"%내가 이제는 너 히스기야에게 앞으로 있을 일을 알려 주겠다. 올해와 다음해에는 너희가 저절로 나서 자란 곡식을 먹고 살 것이다. 그러나 삼년째에는 너희가 다시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며 포도원을 가꾸어 포도를 따먹을 것이다. 이대로 된 다음에는 세계 역사가 내 말대로 된다는 것을 네가 알 것이다.VN%"%네가 내게 대들며 날뛰고 오만하게 자랑하며 떠들던 소리가 모두 내 귀에 들렸기 때문에 나는 이제 네 코에 쇠고리를 꿰고 네 주둥이에 재갈을 물려 고집 센 망아지처럼 너를 끌고 가겠다. 네가 큰소리 치며 뛰어온 길로 내가 너를 곧 다시 끌고 가겠다.AM{"%네가 아무리 혼자 날뛰는 것 같아도 너는 내 손안에 꼭 붙잡혀 있다.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내가 먼저 다 알고 있다. 네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 눕고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알고 있으며 네가 내게 대들며 날뛰는 것도 내가 다 알고 있다.*LM"%그래서 그 주민들이 용기를 잃고 저항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놀라다가 수치를 당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메마른 땅의 풀처럼 들녘의 채소처럼, 지붕 위의 잡초처럼 시들어 버렸고 싹트자마자 말라 죽은 곡식같이 되었다.K1"%네가 그렇게 떵떵거렸다. 그러므로 너는 이제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네가 강해서 세계를 점령한 줄 알지만 내가 먼 옛날부터 그렇게 계획하였고 태고적에 명령한 일이 이제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견고한 성읍들이 무너지고 돌무더기밖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고 그 주민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J?"%나는 적진에 가서도 손으로 직접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고 내가 애굽의 모든 강을 밟아 그 물을 말리기까지 하였다.sI_"%심지어 너는 네 종들을 보내어 세계의 주인을 조롱하며 말하였다. 내가 과연 세계의 주인이다! 내가 많은 전차를 몰고 레바논산들의 꼭대기로 치달려 올라가서 드높은 삼목과 가장 좋은 잣나무를 베어 버리고 레바논산의 가장 깊고 은밀한 곳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며 그 과수원의 가장 울창한 곳을 뚫고 다녀도 가는 곳마다 승리하는 내 질주가 막힌 적이 한번도 없었다.H/"%(22절과 같음)[G/"%이제 내가 산헤립에게 내릴 조치를 네게 알려 주겠다. 도대체 네가 누구를 조롱하고 함부로 모독하였느냐? 도대체 네가 누구 앞에서 큰소리를 쳤느냐? 도대체 네가 누구 앞에서 눈을 함부로 흡뜨고 덤볐느냐? 모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향하여 그런 짓을 하였던 것 아니냐? 너는 여기서 수모와 조롱을 받으며 떠나가거라! 딸 시온의 처녀들에게 멸시와 수모를 받으며 떠나가거라! 네가 떠날 때에 딸 예루살렘이 머리를 흔들며 너를 조롱할 것이다.9Fk"%[앗수르 왕을 조롱하시는 하나님]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부르짖는 기도를 내가 들었다.XE)"%그러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지금 우리를 저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 주셔서 오직 주님만이 홀로 여호와이신 것을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알게 하소서'eDC"%그 신들을 불에 던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이 나무를 깎고 돌을 다듬어서 만든 물건일 따름입니다. 그래서 그들도 함께 멸망하였습니다.RC"%앗수르의 왕들이 이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멸망시키고B%"%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처지를 굽어살펴 보시고 저 산헤립이 살아 계신 주님을 조롱하는 소리를 들으소서.A"%`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여, 그룹들을 보좌로 삼고 앉아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리시는 분은 오직 주님 한분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A"%이렇게 기도하였다. ?9"%히스기야는 특사들이 가지고 온 산헤립의 편지를 받아 읽고 성전으로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 그 편지를 펼쳐 놓고|>q"% 또 하맛과 아르밧과 스발와임과 헤나와 이와를 다스리던 왕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P="% 너는 내 선왕들에게 멸망당한 메소보다미아의 고산과 하란과 레셉을 생각해 보아라. 들라살에 살던 에덴의 주민들도 생각해 보아라. 내 선왕들이 그 모든 성읍들을 정복하고 폐허로 만들어 버릴 때 그 땅에 살던 백성의 신들이 그들을 건져냈느냐?<!"% 앗수르의 왕들이 다른 나라에 가서 한 일들은 네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모든 것을 멸망시켰다. 그런데 너만은 내 손에서 벗어나려고 하느냐? 네가 어떻게 멸망에서 벗어날 수가 있겠느냐?p;Y"% 이렇게 전하였다. `유다 왕 히스기야야, 너는 여호와 하나님을 너무 믿지 말아라. 네 하나님이 결코 예루살렘을 내 손에 넘겨 주지 않겠다고 말을 하더라도 너는 속지 말아라.q:["% 이때에 구스 왕 디르하가가 군대를 이끌고 진격해 온다는 소식을 앗수르 왕이 들었다. [기도하는 히스기야] 산헤립이 랍사게의 보고를 받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특사를 보내어p9Y"%그 사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은 라기스를 점령하고 거기서 북쪽으로 16킬로미터 떨어진 립나 성읍을 치기 시작하였다. 그 소식을 듣고 랍사게는 립나로 돌아가서 왕을 만났다.S8"%그가 이번 작전을 포기하도록 내가 작전을 세우겠다. 그가 소문을 듣고 즉각 철수하여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가 거기서 칼에 맞아 죽도록 하겠다.'7w"%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가서 왕에게 전하시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앗수르 왕의 아이들이 나를 조롱하였고 네가 그 말을 들었으나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X6)"%히스기야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가서 왕의 말을 전하자5"%아마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겠지만 앗수르 왕이 보낸 그 비서관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조롱하였소. 그러므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보복하실 것이오. 그대는 특별히 이 백성 가운데에서 살아 남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려 주시오!'M4"%왕의 이름으로 이렇게 전하게 하였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징벌하시는 날이오. 우리는 이제 궁지에 빠져서 수모를 겪게 되었소. 아기를 해산할 때가 되었으나 아기를 낳을 힘이 없는 산모와 같이 우리가 지금 어려운 궁지에 빠져 있소.<3q"%이와 동시에 왕은 궁중 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고위 제사장들에게 삼베옷을 입혀서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에게 보내어#2 A"%[왕이 이사야에게 문의하다] 히스기야왕이 그 소식을 듣자 옷을 찢고 삼베옷을 입고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갔다.X1)"$이때에 궁중 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궁중 대변인 요아는 좋은 소식이 아니기 때문에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로 돌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하였다./0W"$그러나 성벽 위에 있는 백성들이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잠잠하였다. 히스기야왕이 이미 그런 명령을 내려 두었기 때문이다.I/ "$이 모든 신들이 앗수르 왕의 손에서 자기 백성의 땅을 건져내지 못하였는데 예루살렘만은 여호와가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낼 수가 있겠느냐?'O."$저 수리아 북쪽에 있는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저 멀리 메소보다미아 남단에 있는 스발와임의 신들은 어디에 있느냐? 가까이 사마리아 땅의 신들은 어디에 있느냐? 그 땅은 너희가 섬기는 여호와의 땅이었으나 이미 20년 전에 앗수르의 영토가 되지 않았느냐? 여호와가 앗수르 왕의 손에서 사마리아를 건져내지 못하였다.-}"$`여호와가 우리를 살려 낼 것이다.'라고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말하더라도 절대로 속지 말아라. 도대체 세계 어느 나라의 신이 앗수르 대왕의 손에서 자기 백성의 땅을 건져낸 일이 있느냐?,1"$너희가 그토록 평화롭게 살고 있으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이 땅과 똑같이 좋은 땅으로 옮겨 주겠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땅, 기름진 농경지와 포도원이 많은 땅으로 너희를 옮겨다가 더 잘살도록 하겠다.\+1"$너희는 쓸데없이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고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모두 성문 밖으로 나와서 나와 강화 조약을 맺어라! 그러면 너희가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 포도와 무화과를 재배하여 따먹고 자기가 판 우물에서 물을 마실 것이다.*/"$여호와를 믿고 의지하라는 히스기야의 말에 너희는 절대로 속지 말아라! 여호와가 틀림없이 우리를 건져내 주고 이 도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 넘겨 주지 않을 것이라'는 히스기야의 말을 너희는 믿지 말아라!n)U"$`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는 절대로 너희를 구해 낼 수가 없다.:(m"$ 랍사게는 일어나 성벽 앞으로 더 가까이 가서 히브리 말로 크게 외쳤다. `앗수르의 대왕이신 산헤립왕이 전하는 말씀을 모두 들어라.'"$ 그러나 랍사게는 더 노골적으로 항복을 강요하였다. `도대체 내 대왕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 네 왕과 네게만 이 일을 전하라는 것이었느냐? 지금 너희들과 함께 자기 똥이나 먹고 자기 오줌이나 마시려고 저 성벽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일을 전하도록 나를 대왕께서 보내신 것이 아니냐?'o&W"$ [항복을 강요 당하는 예루살렘]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의 말을 가로채며 간청하였다. `제발 우리에게는 ㄱ) 아람 말로 이야기하시오. 그래도 우리가 알아듣습니다. 저 성벽 위에 있는 백성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ㄴ) 히브리 말로 말하지 마시오!' (ㄱ. 그 당시의 외교 통용어. ㄴ. 랍사게는 본래 히브리인이었으나 민족을 배반하고 앗수르에서 출세한 것 같다)%"$ 너는 또 앗수르의 대왕이 전하신 말씀을 들어 보아라. `내가 여호와의 허락도 없이 이 땅을 멸망시키려고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이미 내게 이 땅으로 올라가서 멸망시키라고 명령하셨다.''$G"$ 그러나 도대체 네가 앗수르의 대왕을 어떻게 이기겠느냐? 그분의 가장 낮은 지휘관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에게라도 네가 이길 성싶으냐? 그렇기 때문에 너는 애굽의 전차 부대와 기마병만 의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c#?"$그러므로 너는 이제 내 주 앗수르의 대왕과 내기를 하여라. `네가 만일 기마병 2천 명을 모을 수 있다면 그들이 탈 2천 마리의 말을 네게 보내겠으니 나와 싸워 보자'"y"$혹시 너는 또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한다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그렇다면 내가 이것을 알려 주겠다. 히스기야 너는 여호와를 섬기는 산당과 제단들을 유다 전국에서 제거해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겨우 예루살렘의 제단에서만 제물을 바치도록 조치하지 않았느냐? 네가 그토록 여호와 숭배에 손상을 입혀 놓았는데도 여호와가 너를 도와줄 것으로 착각하느냐?'R!"$혹시 네가 애굽의 군사적인 지원을 믿고 있느냐? 그렇다면 너는 갈대 지팡이를 의지하고 서 있는 것과 꼭 마찬가지이다. 그 지팡이는 곧 부러지면서 네 손바닥을 뚫고 관통해 나갈 것이다. 애굽 왕 바로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런 꼴을 당하였다.D "$네가 가만히 앉아서 나와 대결할 전력과 군사력이 있다고 떵떵거릴 수 있느냐? 도대체 네가 누구를 의지하고 감히 내 앞에서 반항을 하느냐?a;"$랍사게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앗수르의 산헤립 대왕이 하시는 말씀을 히스기야에게 똑똑히 전하여라. `네가 도대체 무엇을 믿고 아직도 항복하지 않느냐?"$그러자 히스기야왕이 궁중대신 엘리아김을 그에게 특사로 내보냈다. 힐기야의 아들 엘리아김은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궁중 대변인 요아를 데리고 성문 밖으로 나가 랍사게를 만났다.M"$산헤립은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40킬로미터쯤 떨어진 라기스 요새에 머물러 있으면서 랍사게라는 수석 비서관을 예루살렘의 히스기야왕에게 보냈는데 군대 총사령관과 대군을 함께 보냈다. 그들은 예루살렘의 성문 앞으로 와서 윗 수원지에서 성중으로 흘러 가는 수로 곁에 주둔하였다. 이 수원지는 세탁장으로 통하는 큰길가에 있었다.( K"$[산헤립의 예루살렘 포위] 유다의 히스기야왕 14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침공하여 전국의 요새 성읍들을 점령하였다._7"# 여호와께서 해방시켜 주신 백성들이 그 길을 지나서 고향으로 돌아올 것이다. 환호성을 외치며 시온산으로 모여 올 것이다. 그들의 얼굴은 끝없는 행복으로 환히 빛나고 그들에게는 항상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서 탄식하며 걱정하는 일이 영영 사라질 것이다.r]"# 그 길에는 사자도 뛰어나오지 못하고 사나운 들짐승 한 마리도 기어오르지 못할 것이다. 전혀 위험한 것이 없는 그 길에서는 주께서 구원하신 거룩한 백성들만이 다닐 것이다.  "#그곳에 큰길이 뚫려 `거룩한 길'이라고 불릴 것이다. 부정한 사람은 그 길로 지나지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거기서 돌아다니지 못할 것이다. 그 길은 오직 주께 해방받은 이들만이 다닐 것이다.@y"#불타는 모래밭이 호수로 바뀌고 목타던 대지에서 샘줄기들이 솟아오를 것이다. 승냥이가 우글거리던 곳에서 갈대와 왕골이 자랄 것이다.\1"#그때에는 절름발이가 사슴처럼 펄쩍펄쩍 뛰고 벙어리의 혀가 기뻐서 환호성을 칠 것이다. 사막에서 샘물이 터져 나오고 광야에서 물줄기가 흘러 나갈 것이다.ve"#그때에는 소경들이 다시 볼 수가 있고 귀머거리들이 다시 들을 수가 있을 것이다. "#너희는 서로 겁에 질린 사람들에게 격려하여라. `다시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말아라! 당신의 하나님이 오셔서 원수를 갚아 주신다! 주께서 친히 오셔서 당신의 한을 풀어 주시고 해방시켜 주신다!'=s"#너희는 이제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거라. 축 늘어진 두 손을 다시 강하게 하고 비틀거리는 두 다리에 다시 힘을 주어라.1["#틀림없이 사막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과연 광야가 기뻐 뛰면서 환호성을 올릴 것이다. 그토록 메마르던 땅이 레바논의 삼림처럼 무성해지고 갈멜 동산과 사론 평원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그때에는 시온 산성으로 순례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영광을 직접 보고 우리 하나님의 아름답고 위대하심을 볼 것이다. )"#[포로민의 귀환]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기뻐 뛰면서 아네모네처럼 아름다운 싹을 낼 것이다.+O""주께서 그 땅을 제비로 그 짐승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주께서 직접 측량줄을 띄워 그 짐승들이 차지한 땅의 경계를 정해 주셨다. 그 땅은 영영 그 짐승들의 차지가 되고 그 짐승들이 대대로 언제까지나 거기서 살 것이다.)""여기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것은 모두 에돔 땅에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독자들은 그 책을 자세히 읽어보아라. 여기에 기록된 짐승 가운데에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 짝이 빠져 있는 것도 하나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주님의 신이 직접 그 짐승들을 불러다 놓으셨다.""독사들이 구멍을 파고 알을 낳아 새끼를 까서 기르고 솔개들도 떼를 지어 몰려다닐 것이다.K""살쾡이와 여우 떼들이 함께 몰려다니고 광야의 귀신들이나 회합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밤귀신들까지도 그곳으로 몰려와서 휴식처로 삼을 것이다.2 ]"" 궁궐마다 딸기덩굴만 무성하고 성읍마다 쐐기풀과 가시덤불만 자라서 승냥이들이나 몰려다니고 타조들이나 뛰어다닐 것이다. 7"" 에돔의 왕족들 중에 거기서 다시 나라를 세울 사람이 아무도 없고 대신들 중에서 남은 사람도 전혀 없을 것이다.e C"" 그러면 그 땅이 더러운 짐승들의 차지가 될 것이다. 사다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고 부엉이와 까마귀들이 거기서 살 것이다. 주께서 측량줄로 그 땅을 재어 그 땅의 경계선을 확정하시어 그 땅이 영영 폐허로 남아서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이 되도록 하셨다. "" 밤이나 낮이나 불꽃이 치솟아오르고 꺼지지 않고 탈 것이다. 검붉은 연기가 끊임없이 하늘로 치솟아오르고 그 땅이 영영 황폐하게 되어서 다시는 사람이 돌아다니는 땅이 되지 못할 것이다. "" 그때에는 에돔 땅 전체가 완전히 파괴되어 무서운 황무지로 바뀔 것이다. 강물은 끈끈한 역청으로 바뀌고 에돔의 흙덩이는 유황이 되어서 에돔 땅 전체가 불타는 역청 구덩이가 될 것이다.""여호와께서 원수를 갚는 날이 되고 시온의 호소를 듣고 보상해 주는 해가 되었기 때문이다.^5""들소 같던 용사들도 단칼에 쓰러지고 송아지나 황소와 같은 사람들도 거꾸러져 죽는다. 온 대지가 사람의 피로 흠뻑 물들고 그들의 시체로 온 땅이 비옥해진다.)K""그 칼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기름이 엉겨 붙는다. 어린 양과 숫양을 도살하듯이 에돔 족속의 남녀 노소를 모조리 살해하고 숫양의 콩팥 기름이 칼에 엉기듯이 뭇사람의 기름이 그 칼에 엉긴다. 과연 이것은 수도 보스라에서 여호와께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큰 잔치요, 에돔의 전국에서 바치는 대살육의 제사이다.,Q""과연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 나타났다. 그 칼이 에돔으로 떨어지고 주께서 멸망시키시기로 작정하신 백성에게 내리꽂힌다. ""하늘의 별들도 녹아서 떨어지고 온 하늘이 두루마리처럼 말리며 사라질 것이다. 포도 잎새가 말라서 떨어지고 선 무화과가 쭈그러져서 떨어지듯이 하늘의 모든 별들이 사그라져서 떨어질 것이다.1""칼과 창에 찔려 죽은 그 자리에서 그대로 악취를 풍기며 썩을 것이고 어떤 시체도 거두어다가 묻어 주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산에서 도살되는 이들의 피가 홍수를 이루어 산등성이에 철철 흘러 넘칠 것이다.~u""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대항한 모든 족속들에게 진노하시고 주님의 백성을 친 모든 군대들에게 분노하셔서 그들을 진멸시키실 것이다. 주께서 직접 그들을 짐승처럼 도살시키실 것이다. %""[에돔의 멸망] ㄱ) 세계 만민아, 너희는 가까이 와서 들어라! 모든 백성이 모여 와서 똑똑히 들어라! 땅과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것들아, 육지와 그 위에 돋아난 모든 것들아, 똑똑히 들어라! (ㄱ. BC 587년 바벨론 침략으로 유다가 멸망할 때 에돔 족속이 기뻐하며 이익을 취한 것에 대한 심판의 묵시이다)w"!그러나 그 땅에 사는 사람은 아무도 불구가 되었다거나 병이 들었다고 탄식하지 않을 것이다. 그 땅에 사는 백성은 모두 죄를 용서받아 더 이상 죄와 병으로 고통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9k"!그런데도 혹시 어떤 배가 그곳으로 들어오면 밧줄이 저절로 풀어져 내려오고 아무도 돛대를 똑바로 세울 수 없게 되고 다시는 돛도 달 수가 없게 될 것이다. 화물선조차도 그렇게 되어서 시온성의 주민들에게 모조리 약탈을 당할 것이다. 그때에는 앞을 못 보는 사람이나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라도 많은 물건을 약탈할 것이다.~/"!(21절과 같음)}"!그때에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어 위대한 정치를 펴실 것이다. 주께서 친히 우리의 통치자가 되시고 우리를 직접 인도하실 것이다. 주께서 친히 우리의 왕이 되시고 우리를 직접 도우시며 구원하실 것이다. 그때에 시온 산성은 잔잔한 물가에 사방으로 넓고 깊은 강줄기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성과 똑같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 강물을 타고 침략해 들어오는 적군의 배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S|"!이제 우리가 절기마다 잔치를 벌이는 시온성을 바라보아라! 안전한 평화의 도성 예루살렘, 그곳은 고요한 초원이요 그곳은 항상 제자리에 쳐 있는 천막과 같다. 이 천막의 말뚝을 다시는 아무도 뽑지 않을 것이고 그 줄 하나도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 "!그 지긋지긋한 이민족을 네가 다시는 보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하는 그 족속, 혀짤배기 소리를 내는 그 파렴치한 족속이 다시는 너희 땅으로 기어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Iz "!그때에는 지난날의 무섭고 괴로웠던 일들이 그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그토록 강제 노동을 시키던 압제자들이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그토록 세금과 공출을 거두어들이고 젊은이들을 군인으로 잡아가던 면서기들이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y?"![주께서 우리의 왕이 되시는 시대] 언젠가는 찬란하게 예복을 입고 다스리는 왕을 너희가 직접 볼 것이다. 너희가 지금은 바사에서 포로생활을 하지만 그때에는 너희가 드넓은 조국 강산을 직접 눈으로 볼 것이다.x"!그런 사람만이 아무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살 수가 있고 시온 산성 든든한 반석 밑에서 피난처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사람은 끼니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물도 모자라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wo"!오직 모든 일에서 옳은 대로만 행하고 항상 진실한 것을 말하고 다른 사람을 짓눌러서 돈을 벌지 않고 뇌물을 받게 될 경우에 단호히 거절하고 사람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는 이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일체 악한 일에는 눈을 감고 보지도 않는 사람만이 주님과 함께 살 수가 있다.\v1"!그러나 악인들은 시온 산성에서도 두려워 떨고 하나님을 버린 죄인들은 시온 성중에서도 모두 벌벌 떨면서 탄식할 것이다. `이 휘도는 불꽃 속에서 도대체 누가 살아남을 수 있으며 이렇게 끊임없이 치솟아오르는 화염 속에서 도대체 누가 견딜 수 있느냐?'$uA"! 너희 가까운 곳에 있는 민족들아, 내가 한 일의 소문을 들어 보아라! 먼 곳에 있는 민족들아, 내 권능을 인정하여라!'t-"! 산헤립을 따라온 온 세상의 군대들은 한줌의 재로 변하고 베어다가 불속에 넣은 가시덤불과 같이 탈 것이다.bs="! 너희가 생각해 낸 전쟁은 지푸라기와 같은 것이니 거기서 나올 결과는 검불밖에 없다. 그러나 내 분노가 불길같이 번져 검불 같은 너희들을 모조리 태워 버리겠다.Yr+"! 그러나 여호와께서 진노하시고 세계 만민에게 심판 선언을 하셨다. `이제는 내가 일어서겠다! 이제는 내가 가서 일을 하겠다! 이제는 내 권능을 행사하겠다.cq?"! 강산이 갑자기 전란에 휘말려 농경지도 울고 강물도 마르며 레바논의 무성한 삼림도 전란에 병이 들어 누렇게 시들고 사론 평야의 비옥한 농경지도 사막과 같이 메마르고 과수원이 많은 바산 지대와 갈멜산 위에서는 나뭇잎이 떨어져서 벌거숭이가 되어버렸다.>pu"!전국의 도로에 인적이 완전히 끊어졌고 집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앗수르의 통치자가 평화 조약을 깨뜨리고 협정 문서를 무시하면서 침공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 목숨을 하잘 것없는 것으로 여길 뿐이다.'oG"![의인의 피난처] ㄷ) 앗수르의 장군과 군사적인 타협이 실패로 돌아가자 예루살렘의 용사들이 울부짖으며 길거리를 뛰어다니고 앗수르의 대표자들과 평화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선언한 예루살렘의 사절단들이 통곡하고 있다. (ㄷ. BC 701년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기 직전에 선포된 예언인 듯하다)|nq"!그때에는 너희가 항상 안전한 곳에서 살 것이다. 주께서 시온의 주민들을 언제나 지켜 주실 것이다. 모든 주민이 주님의 구원을 누리고 누구나 주님을 아는 지혜가 가득할 것이다. 이렇게 여호와를 두려운 줄 알아 그분을 모시고 사는 그들의 믿음이 가장 귀중한 보화가 될 것이다.6me"!여호와는 하늘 높은 곳에 사는 분이니 지극히 높고 전능하시다. 높으신 주께서 시온성을 법 질서와 정의로 가득히 채워 놓으셨다.&lE"!그러면 주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메뚜기 떼처럼 달려들어 약탈을 하고 누리 떼처럼 뛰어다니며 전리품을 모을 것이다.k7"!주께서 한 번 호령하시면 민족들이 도주하고 주께서 광풍을 몰고 일어나시면 세계 만민이 티끌처럼 흩어집니다.j"!여호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우리는 주님에게만 희망을 두고 있습니다! 주님의 강한 팔로 날마다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에 오셔서 살려 내소서!i #"![기도와 약속] ㄴ) 너 자신은 누구에게 침략을 당한 적이 없으면서도 항상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폐허로 만들고 너 자신은 누구에게 약탈 한 번 당한 일이 없으면서도 끊임없이 다른 민족을 약탈하는 나라여, 네게도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네가 더 이상 침략할 나라가 없게 되면 너 자신이 침략을 당하여 폐허가 될 것이다. 네가 더 이상 약탈할 나라가 없게 되면 너 자신이 약탈을 당할 것이다. 주께서 너를 파괴하고 약탈해 가실 것이다. (ㄴ. 앗수르나 바사 제국 시대에 선포된 말씀일 것이다)%hC" 너희들은 시냇가에서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초원에서 평화스럽게 풀을 뜯길 것이니 너희가 얼마나 행복하겠느냐!Hg " ㄱ) 숲이 우거진 산언덕마다 푸른 물결이 굽이치고 낮은 언덕마다 평화로운 성읍들이 들어설 것이다. (ㄱ. 문맥상 히브리어 문장이 불분명하다)}fs" 내 백성은 평화로운 땅에서 안전한 주택들을 지어 놓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것이다.3e_" 그렇게 정의가 지배하면 평화로운 세상이 되고 누구나 정의를 받들고 지키면 언제까지나 안전과 번영과 평안이 계속될 것이다.:dm" 그때에는 하나님의 정의로운 질서가 온 세상에 펼쳐지리라. 광야와 과수원에도 농촌과 도시에도 정의와 질서가 자리를 잡을 것이다.c"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영] 마침내 만물을 변화시키는 영을 하나님 이 높은 곳에서부터 우리에게 부어 주실 것이다. 그러면 광야가 과수원으로 바뀌고 그 과수원은 삼림처럼 무성해질 것이다.b" 왕궁도 빈집이 되어 적막하고 사람이 들끓던 도성도 묘지처럼 고요해질 것이다. 요새와 망대가 서 있던 언덕도 영영 폐허가 되어 들노새들이나 거기서 뛰어다니고 양 떼들이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Ra" 내 백성의 농토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무성하게 자라 오르고 쾌락을 누리던 집들이 무너지고 번영과 기쁨으로 들떠 있던 성읍들은 폐허가 될 것이다. v+~~}}/||{wzyxwv\u)tss%r q!ponmblOktjjih4gedcrbak`_^4]\8ZxYXWWVUuTS:ROQPOPNM=JI\HHGED CxA@@]><;:: 98K6f54B21Q03/,.O-,+Q)(V'&%u$#o!! gU+` lkF  B uS'>M+O3"+북쪽을 향해서도 내가 `그들을 내놓아라!'라고 외치며, 남쪽을 향해서도 `그들을 가두어 두지 말라'하고 외치겠다. 아무리 먼 곳에서라도 나의 아들들을 데려오너라. 세상 끝에서라도 나의 딸들을 데려오너라!lNQ"+너는 두려워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무리 흩어져 있다고 하여도 내가 그들을 해뜨는 곳에서도 데려오고 해지는 곳에서도 모아 오겠다.dMA"+세상의 어떤 백성이든지, 아니 온 세상을 다 네 값으로 내주고서라도 나는 너를 해방시켜 주겠다. 너는 온 세상보다 더 귀하고 내가 그토록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LG"+바로 나 여호와가 네 하나님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를 해방시켜 주는 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를 해방시켜 주는 값으로 애굽과 구스와 스바 등 온 아프리카를 모두 다 바사에게 넘겨 주었다.K"+내가 너를 해방시킬 때에 네가 물속으로 지나가게 되더라도 내가 너를 데리고 함께 건너가겠다. 네가 빠르게 흐르는 강물속으로 지나가더라도 그 물결이 너를 휩쓸어 가지 못할 것이다. 네가 불속으로 지나가게 되더라도 네가 불길에 그을지 않을 것이다. 어떤 불꽃도 너를 해칠 수 없을 것이다.|J s"+[창조주와 해방자이신 여호와]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해방시키리라! 내가 네게 이름을 지어 주면서 선택하였으니 너야말로 내 사람이다.I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무서운 진노를 쏟아 징벌하시고 엄청난 전란에 빠뜨리셨다. 주님의 분노의 불길이 사방에서 밀려와 이스라엘을 태워 없앴으나 그들은 조금도 깨닫지 못하였다. 주께서 내린 분노의 불꽃이 이 백성을 태웠으나 그들은 조금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였다.HH "*도대체 누가 이스라엘 백성을 강도 떼에게 넘겨 주고 야곱의 후손들을 약탈자들에게 내주었느냐? 그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 아니냐? 우리가 주께 불순종하고 범죄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신 것이 아니냐?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려고 하지 않았고 주님의 율법을 무시하며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WG'"*너희 가운데에는 이런 일을 당하고서도 깨닫는 이가 아무도 없느냐? 이토록 무서운 경험을 하고서도 귀기울여 나의 가르침을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느냐?'aF;"*그러나 너희가 그토록 귀중한 가르침을 거절하더니 이제는 모조리 약탈을 당하고 적진으로 끌려와서 굴속에 묶여 있고 옥중에 갇혀 있다. 원수들이 너희를 불잡아 포로로 끌어 갔어도 너희를 풀어 준 이가 아무도 없고 너희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는 이가 없다. E "*나는 너희를 죄악과 원수들에게서 해방시키려고 항상 너희에게 율법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다.^D5"*내가 행한 일들을 너희가 모두 보고서도 거기서 전혀 배운 것이 없다. 너희에게는 나의 경고를 들을 귀가 열려 있으면서도 한마디도 옳게 알아듣지를 못하였다.KC"*너희는 내가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자는 바로 너희다.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내 백성으로 삼고 나의 종과 나의 심부름꾼으로 삼아 놓았으나 너희가 예언자들의 경고를 듣지 않고 무시하였다.IB "*[눈멀고 귀먹은 백성] 주께서 말씀하셨다. `귀머거리들아, 너희의 귀를 열고 똑똑히 들어라. 소경들아, 너희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똑똑히 보아라.cA?"*그러나 나무를 새겨 만든 신상들을 의지하는 이들과 금속을 부어 만든 우상들을 향하여 `우리의 신'이라고 고백하는 이들은 모두 버림받아 큰 수치를 당할 것이다.'j@M"*그때에는 내가 소경과 같은 내 백성, 갈 길을 알지 못하는 내 백성을 직접 손을 붙잡고 인도해 주겠다. 그들의 캄캄한 앞길을 내가 밝혀 주며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해 주겠다. 내가 이 일을 틀림없이 완수하리라.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리라.|?q"*내가 산과 언덕을 모조리 무너뜨리고 세상의 초목을 모조리 말려 죽이겠다. 내가 강물과 호수도 모조리 말려 버리겠다. 그때에는 지금 세상을 지배하는 바벨론 제국도 무너질 것이다.>-"*[세계 역사에 간섭하시는 하나님] 주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고 내 백성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서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 스스로 억제하며 참아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나는 마치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을 참을 수가 없어 몹시도 헐떡이고 신음하면서 부르짖는다.P="* 여호와께서 직접 용사처럼 싸움터로 나가시고 주님의 군대에게 사기를 일으켜 주시며 큰소리로 공격 명령을 내리신다. 인간을 탄압하는 모든 원수들에게 선전포고를 하시고 가는 곳마다 승리하신다. 온 세계 만민들아, 너희는 주님을 찬양하여라.F<"* 세상 사람들아, 모두 주님을 찬양하여 주께 영광을 돌려라. 멀리 섬마을에도 주께서 승리하신 것을 전파하여 그들도 주님을 찬양하게 하여라.%;C"* 광야에 사는 유목민들과 아라비아에 사는 게달 주민들도 주께 환호성을 올리며 찬양하여라. 에돔의 바위 꼭대기에 사는 사람들도 산지에 사는 사람들도 가장 높은 봉우리 위에서 주께 환호성을 올리며 찬양하여라.Q:"* [인류의 새 노래] 온 세상 사람들아, 주께서 완성하실 약속의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새 노래로 찬양하여라. 지금은 바벨론의 탄압을 받으며 사는 이스라엘도 해방의 내일이 온 줄 믿고 미리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땅 끝에 사는 사람들도 주께서 승리하신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주님을 찬양하여라. 멀리 섬과 해변에 사는 사람들도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도 파도 치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도 주님을 찬양하여라.l9Q"* 너희가 포로로 잡혀 오기 전에 내가 미리 앗수르의 침략을 말하였고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려 주겠다. 새 일이 시작되기 전에 내가 미리 너희에게 알려 준다. 너희도 포로생활에서 해방되며 온 인류도 죄악에서 해방될 새로운 일을 내가 시작하겠다.'F8"*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이다! 여호와가 바로 내 이름이다. 역사를 지배하는 나는 영광을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고, 나의 이 명성을 우상들에게 절대로 넘겨 주지 않겠다. 7 "*너는 감옥에 갇힌 자들을 그 캄캄한 감방에서 데리고 나오며 소경의 눈을 다시 열어 줄 것이다.' 6"*`나 여호와가 이것을 시키려고 너를 불러 세웠다.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으며 너를 승리의 용사로 무장시켜 주겠다. 너는 내 백성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며 온 인류에게 생명의 빛이 될 것이다./5W"*[고레스를 부르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을 창조하셨다. 그분이 하늘을 천막처럼 팽팽히 쳐놓으셨다. 그분이 땅을 넓게 펼쳐 놓으시고 땅 위에서 온갖 식물과 동물이 생겨나게 하셨다. 그분이 세상의 인간들에게 호흡을 주시고 땅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셨다. 바로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4-"*(3절과 같음)3"*그는 갈대가 부러졌다 하여 잘라내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자신은 심지처럼 꺼져 가지도 않고 갈대처럼 부러지지도 않고 끝까지 내 사명을 완수하여 세계 만민에게 옳게 사는 방법을 전파할 것이다. 먼 섬들과 해변의 주민들까지 그가 전하는 소식을 고대하고 있다.'2"*그는 소리를 지르지도 않고 소동을 일으키지도 않고 길거리에서 큰소리로 선전하지도 않을 것이다.n1 W"*[하나님의 종의 노래(1)]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여기에 내 종이 있다. 내가 그의 뒤에 있어서 항상 그를 붙들어 준다. 그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요 내 마음에 꼭 맞는 자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내려 주었으니 그가 세상의 만민에게 옳게 사는 방법을 전파해 줄 것이다.0)")참으로 우상들은 헛된 것이요 사람에게 재앙을 끼치는 해로운 것들이다. 그들이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없고 쇠를 녹이고 나무를 깍아서 만든 우상들은 바람처럼 공허한 것이요 아무 쓸모가 없는 것들이다.'/}")내가 우상들을 둘러보아도 그런 소식을 미리 전한 신이 하나도 없으며, 내게 그런 조언을 한 신도 전혀 없었다. 내가 우상들에게 무엇을 물어 보아도 그들은 한마디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8.i")내가 맨 먼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그 소식을 전하였고 나 혼자만이 시온성으로 예언자를 보내어 이 기쁜 해방의 소식을 전하였다.Z--")그것을 미리부터 말한 자가 누구였느냐? 과연 그 말대로 되었다고 우리가 인정할 만한 것을 너희 우상들이 미리 말하였느냐? 너희 중에는 아무도 그것을 미리 알려준 자도 없고 미리 말한 자도 없다. 이 세상에는 너희들에게 한마디라도 들은 사람이 없다.,'")내가 북쪽에서 한 사람을 일으켰고, 그는 이미 왔다. 내가 동쪽에서 그를 내 종으로 세워 놓았다. 그가 세상의 통치자들을 진흙처럼 짓밟았다.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아 이기듯이 그가 세상의 통치자들을 그렇게 짓밟아 버렸다. 고레스가 북쪽의 메대를 정복하고 일어나서 동쪽의 바사 왕국을 세웠는데/+W")그러나 너희는 허무한 것들이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들이다. 나와 원수된 사람들만이 너희를 신으로 떠받들고 사랑한다. * ")너희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말해 보아라. 그러면 너희가 신인 줄을 우리가 알 것이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너희의 말대로 맞기만 한다면 우리가 모두 깜짝 놀라서 너희를 존중할 것이다.7)g")너희가 한 일들을 우리에게 자랑해 보아라. 우리가 듣고 배우도록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아라. 또 너희가 앞으로 계획한 일들을 미리 이야기해 보아라. 너희가 말한 대로 세계 역사가 흘러 가면 우리도 너희를 신으로 생각하겠다.X()")[허무한 우상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온 세상의 우상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소송을 제기해 보아라. 너희가 신이라는 증거를 제시해 보아라.'}")내 백성이 이것을 보면 나 여호와가 도와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모두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 직접 구원의 길을 예비하고 창조한 줄을 그들이 깨달아 알게 하려는 것이다.'&+")나는 또 광야에 온갖 나무들이 자라오르게 하여 그들이 항상 그늘 속에서 쉬도록 하겠다. 그러면 잎이 무성한 송백과 아카시아와 소귀나무와 올리브나무, 전나무와 느티나무와 회양목 등이 자라날 것이다.S%")내가 민둥산들 위에서 물줄기가 솟아나오게 하고 골짜기마다 샘물이 터져 나오게 하겠다. 내가 광야를 연못으로 바꾸어 놓고 메마른 땅을 샘물이 치솟는 곳으로 바꾸어 놓겠다. 그러면 광야를 여행하면서도 내 백성이 전혀 목마른 줄을 모를 것이다.$!")[광야에 예비된 귀향길]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포로민들에게 귀향길을 직접 예비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내 백성이 곤경에 빠지면 내가 도와주겠다. 그들이 물을 찾아도 얻지 못하여 혀가 탈 때에는 내가 직접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겠다.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그들을 결코 버리지 않겠다.=#s")네가 그들을 키에 담아 까불러 바람에 날리면 거센 바람이 와서 그들을 간곳없이 흩어 놓을 것이다. 그러면 내가 해놓은 일을 보고 네가 기뻐서 환호성을 올릴 것이다. 너를 살려 준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을 네가 찬양할 것이다.']"3")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특별히 칼날을 날카롭게 새로 단 탈곡기로 만들겠다. 그러면 네가 산들도 무너뜨려 바수고 언덕들은 지푸라기처럼 짓이겨 놓을 것이다.`!9")[비천한 백성의 하나님]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힘없는 포로민들에게 말씀하셨다. `너 이스라엘, 야곱의 후손아,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비록 밟혀 죽는 벌레처럼 힘도 없고 비천하기도 하지만 어떤 어려움도 다 이길 수 있는 나 여호와가 직접 너를 도와주겠다. 내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으로서 너를 해방시켜 시온성으로 데려다 놓겠다.L ") 나 여호와가 네 하나님이 되어 네 오른팔을 붙잡고 인도해 주며 이르지 않았느냐? `내가 직접 너를 도와주겠으니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lQ") 항상 네게 덤비던 자들이 영영 사라져서 네가 사방으로 둘러보아도 그들이 다시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네게 덤비던 원수들이 모두 사라져서 전혀 없는 것처럼 될 것이다.L") 보라, 이제까지 너를 괴롭히며 화를 내던 자들이 조롱과 수치를 당할 것이며 너를 못살게 굴던 자들이 멸망해서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될 것이다.W'")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 말아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겁을 내지 말아라! 내가 너를 도와 강하게 하고 내가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승리하도록 하겠다.,Q") 내가 너를 땅끝에서 데려오고 가장 먼 땅의 모퉁이에서 너를 불러왔다. 그때에 내가 네게 `이제부터 너는 나를 섬기는 사람이다. 너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다'라고 말하였다. 그와 똑같이 나는 너를 지금도 버리지 않았다.+O")[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포로생활을 하면서 탄식하는 유다인 공동체에게 여호와께서 구원을 선포하셨다. `야곱의 백성 이스라엘아, 나를 섬기도록 선택된 백성아, 너는 내가 사랑하는 친구 아브라함 후손이다.=s")그들은 자기들의 우상을 만들어 보호를 받기로 작정하였다. 구리를 녹여 부어서 우상을 만들고 금세공업자는 금을 망치로 두들겨서 납작하게 만들어 우상의 온몸에 단단히 입혀 놓았다. 맨 나중에는 튼튼한 판자 위에 우상을 세워 놓고 흔들리지 않도록 못을 박아서 고정시켜 놓았다. 그러나 끊임없이 움직이는 세계 역사의 주관자인 여호와 앞에서 그토록 움직일 줄 모르는 우상들이 어떻게 그들을 보호해 줄 수가 있겠느냐?I ")그들이 서로 돕고 격려하며 살길을 찾아보았다.)K")[무력해진 이방인들과 우상들] 멀리 섬들과 해변의 주민들이 여호와의 일을 보고 무서워서 자기들의 신을 찾아가고 먼 곳의 모든 민족들이 고레스와 그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자기들끼리 모여서 대책을 찾고 있었다./")이런 일을 직접 수행하고 성취한 자가 누구였느냐? 태초부터 모든 인간을 이 세상으로 불러내는 자가 아니냐? 나 여호와가 역사를 지배하며 모든 사람을 내 마음대로 사용한다. 나는 맨 먼저 있는 자요 맨 나중의 사람들과도 함께 있는 자이다. 내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고레스를 일으킨 자이다.' ")직접 먼 길을 다니면서 싸우지 않고서도 적들을 멀리 쫓아내어 승리하는 그 왕을 누가 일으켰느냐?}")동방에서 바사 왕 고레스를 일으킨 자가 누구냐?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하도록 돕는 자가 누구냐? 세계 만민을 멸망시키고 세상의 왕들을 자기의 발 앞에서 무릎 꿇게 하고 그들을 칼로 쳐서 티끌처럼 만들고 그들을 활로 쏘아 바람에 날리는 검불처럼 흩어 버린 자를 누가 일으켰느냐? ")[고레스를 해방자로 세우신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섬과 해변에 사는 주민들아, 조용히 내 말을 들어라! 온 세상의 백성들아, 있는 힘을 다 쏟아보아라! 세상의 모든 신들아, 너희는 나와서 내게 대답하여라! 내가 너희들과 판결을 낼 일이 있다. 내가 너희와 따져 볼 일이 있다.jM"(오랫동안 여호와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언제나 다시 새 힘을 얻어서 마치 강풍을 타고 창공으로 치솟아오르는 독수리처럼 그들도 하나님의 영에게 이끌려 올라갈 것입니다. 그들은 뛰고 달려도 피곤한 줄을 모르며 아무리 먼 길을 걸어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9"(젊은이들도 지쳐서 피곤해지고 용사들도 비틀거리고 넘어지지만kO"(그는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고 약한 이들을 강하게 하시는 분입니다.mS"(여러분은 깨닫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셨습니까?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온 세상을 지으신 분이요 영원히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주님은 피곤하거나 힘이 빠지는 일도 없으시며 그분의 지혜는 끝없이 깊고 넓어서 우리 인간이 헤아려 알 수가 없습니다.jM"([새 힘을 주시는 여호와] 포로생활에서 지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하고 격려하는 예언자가 결론적으로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주님을 앙망하도록 선포하였다. `우리는 야곱의 후손들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지 않는다.'고 탄식들을 합니다. 그러나 야곱의 후손들이 이렇게 탄식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온갖 고난을 다 당해도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를 버려 두신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절망적인 말을 해야만 되겠습니까?jM"(여러분 밤하늘을 한번 자세히 보십시오. 그토록 많은 별들을 누가 지으셨습니까? 여호와께서 그토록 많은 별들을 군대처럼 배치해 놓으시고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항상 점호하십니다. 권능이 무한하시고 힘이 강하신 그분은 어느 별 하나도 빠뜨리는 것이 없습니다.' 7"(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누구와 비교하여 나와 똑같은 이를 찾을 수 있느냐?'6 e"(그들은 방금 옮겨 심은 나무나 겨우 싹이 난 씨앗이나 겨우 땅속에서 뿌리를 내놓는 꺾꽂이의 나무 줄기와 같아서 여호와의 뜨거운 입김이 불어오면 금방 말라 버려서 회오리바람에 마른 풀포기처럼 날아가 버리는 것들입니다.  "(그분이 이 세상의 지배자들을 쓰러뜨리시고 이 땅의 통치자들을 자취도 없이 쓸어 없애십니다.2 ]"(하나님은 높은 하늘에 있는 보좌 위에 앉아 계셔서 땅에 사는 세상 사람들이 그분에게는 메뚜기들처럼 작게 보입니다. 그분이 하늘을 손수건처럼 펼쳐 놓으시고 사람이 쳐놓는 천막처럼 하늘을 팽팽하게 당겨 놓으셨습니다.f E"(도대체 여러분은 깨닫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항상 듣지 않았습니까? 어려서부터 배우지 않았습니까? 세상을 지으신 분이 누구인지를 여러분은 깨달아 알지 못합니까?A{"(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그렇게 값비싼 금속으로 우상을 만들지 못하면 나무로 우상을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잘 썩지 않는 단단한 나무를 구해서 솜씨 좋은 목수에게 신상을 새겨서 흔들리지 않게 세워 달라고 부탁합니다.pY"(하나님을 우상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우상은 주물공이 구리를 녹여 부어서 청동상을 만들고 금세공업자가 그 위에 금박을 입히고 은줄로 고정시켜 놓은 물건이 아닙니까?#?"(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을 누구와 비교할 수가 있으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a;"(세계의 강대국들이 모두 여호와 앞에서는 우상들이나 똑같이 허무한 것들입니다. 아무리 권세와 영화를 자랑해도 모두가 자취도 없이 사라질 덧없는 것들입니다.C"(여호와께 합당한 제물을 드리자면 레바논의 모든 삼림도 장작으로 쓰기에 부족하고 그 산속의 모든 짐승들도 제물로 바치기에 부족합니다."(보십시오, 주님에게는 세계 만민이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불과하고 저울의 접시 위에 앉은 먼지나 마찬가지입니다. 보십시오, 주님에게는 섬들도 모래알과 같이 가벼운 것들입니다. "(주께서 누구와 상의를 하시며 새로운 통찰력을 받고자 하셨습니까? 주께서 누구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셨으며 지식을 가르쳐 달라고 하셨으며 깨닫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셨습니까? "( 세계의 창조주에게 청사진을 만들어 드린 자가 누구이며 그분에게 조언을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o"( [역사의 주재이신 창조주 하나님] 바벨론에서 여호와 신앙을 잃고 절망 상태에서 살아가는 유다인 포로민들에게 예언자가 이렇게 선포하였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되어 보고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습니까? 누가 땅의 흙을 말로 되어 보고 누가 산들을 저울에 달아 보고 언덕들을 저울의 접시에 담아서 달아보았습니까?\1"( 보라, 목자가 자기 양 떼를 돌보듯이 주께서 자기 백성을 먹이시고 어린 양을 두 팔로 안아 그 품에 안아 주시고 젖 먹는 새끼양들을 조심스럽게 몰고 오신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며 입성하시고 그 팔로 직접 다스리신다. 보라. 주께서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해방시켜 데리고 오신다. 원수를 갚고 자기 백성을 되찾아 앞세워 오신다.6}e"( [기쁜 소식] 예언자가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시온성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승리의 소식을 전하여라! 고향에서든지 바벨론에서든지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성읍을 향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보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까지나 효력을 발생하고 그대로 이루어진다.'c{?"(여호와의 뜨거운 입김이 한번 스쳐 가면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든다. 풀과 꽃에는 주님의 권능에 대항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과연 이스라엘 백성은 한포기의 풀이다.Xz)"(이때에 주님의 천사가 내게 말하였다. `너는 기서 네 백성에게 전하여라!' `내가 가서 뭐라고 전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내가 물었다. `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모든 인간은 풀포기처럼 허무하고 인간의 모든 영화와 권세도 들에 핀 꽃들과 다를 것이 없다.%yC"(그 길로 여호와께서 영광스럽게 오실 것이니 모든 인간이 그분을 바라볼 것이다. 여호와께서 직접 하시는 말씀이다.'x7"(깊은 골짜기마다 흙을 메워서 평지로 돋워 올리고 산과 언덕들을 모두 깎아 내려 낮게 만들어서 결국 높은 곳들이 평평한 곳으로 바뀌고 울퉁불퉁한 산봉우리들이 나온 것마다 드넓은 평원으로 바뀌게 하여라.%wC"(천상의 회의에서 여호와의 종들에게 명령하는 소리도 들렸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가실 길을 광야에 뚫어 놓아라. 거친 사막을 평평하게 다듬어서 우리 하나님이 통과하실 큰길을 닦아놓아라.Bv}"(너희는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잡혀 온 백성들을 찾아가서 이제 안심하라고 일러주어라. 이렇게 선포하여 그들을 위로하여라. `이제 너희는 죄값을 다 치렀다. 이제는 너희의 죄가 용서되었다. 너희가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그 벌을 모두 다 받았다. 이제 모두 청산되었다. 너희는 복역기간을 다 채우고 이제 석방되었다!'(u K"([여호와의 해방 선언] 하나님이 천상에서 회의를 여시고 종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하여라!Qt"'그러나 히스기야는 자기 생전에라도 평화와 안정을 누리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ㄱ) `당신이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기를 바라오!' 하고 이사야에게 대답하였다. (ㄱ. 이 예언은 BC 703년경에 선포된 것인데 BC 587년에 그대로 성취되었다)s"'또 네가 낳을 아들들 가운데에서도 바벨론 왕궁으로 끌려가서 내시가 될 아들이 있을 것이다.'7rg"'`선왕들이 오늘날까지 쌓아 놓은 이 궁중의 모든 보화들이 바벨론으로 실려 가고 그 가운데에서 하나도 남지 않을 날이 올 것이다.q3"'그러자 이사야가 예언의 말씀을 전하였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왕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오.Vp%"'`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하고 이사야가 묻자 `내가 궁중의 모든 보물과 이 나라의 모든 창고를 그들에게 보여주었소'하고 왕이 대답하였다.o"'이때에 이사야 예언자가 히스기야왕에게 와서 물었다. `이 사람들이 무슨 일로 왔습니까? 무슨 말을 하던가요? 그들이 어디서 왔습니까?' 왕이 대답하였다. `그들은 멀리 바벨론에서 온 사람들이오'Cn"'히스기야가 바벨론의 사절단을 기쁘게 맞이하고 왕궁과 나라 안에 있는 금과 은과 향료와 값비싼 온갖 기름과 무기와 군대와 곡식 창고 등 모든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그가 온 나라에서 그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hm K"'[바벨론의 사절단] 그 당시 바벨론의 왕이며 발라단의 아들인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중병에 걸렸다가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하는 편지와 많은 선물을 보냈다.olW"&그런데 이사야가 무화과를 으깨어 종기 위에 펴바르면 나을 것이라고 말하였을 때에 히스기야는 `내가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갈 수 있는 징조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k"&우리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으니 우리가 평생토록 주님의 성전에서 수금으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gjG"&내가 오늘 살아서 주님을 찬양하듯이 오직 산 사람들만이 주께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진실하심은 산 사람마다 대대로 후손들에게 가르칠 것입니다.i"&진실로 저 무덤 속에서는 아무도 주님을 찬양할 수가 없고 한번 죽은 다음에는 아무도 주께 감사하며 노래할 수 없습니다. 일단 무덤 속으로 사라진 사람은 더 이상 주님의 은혜를 기다릴 수 없습니다.Ih "&주께서 이미 내 부르짖음에 응답하셔서 내 고통이 평안으로 바뀌었습니다! 오직 주께서 나를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무덤 속에 들어가 썩지 않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이제는 내 죄와 허물을 모두 거두어다가 보이지 않는 먼 곳에 치우셨습니다.1g["&그러나 주여, 내 목숨을 다시 살려 주시고 내 영혼을 다시 소생시켜 주소서! 이 병든 몸을 고쳐 주시고 나를 다시 살려 주소서!.fU"&그러나 내가 주께 무슨 주장을 하며 무슨 항의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주께서 형벌을 예고하시고 내게 그대로 죽을 병을 내리셨습니다. 나는 이제 쓰라린 고통속에서 여생을 살아가며 최후를 향하여 한걸음씩 걸어갑니다.6ee"&내가 제비처럼 지저귀며 걱정하고 비둘기처럼 구슬피 울며 탄식하였습니다. 내 두 눈이 하늘만 바라보다가 멍해졌습니다. 오 주님, 한순간도 더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럽고 짓눌리오니 어서 오셔서 나를 이 고통에서 풀어 주소서!zdm"& 내가 아침까지 겨우 고통을 견디며 밤을 지새우면 주님은 오히려 사자처럼 달려들어 내 모든 뼈를 바수어 놓으셨습니다. 밤이든 낮이든 주님은 언제나 나를 잘라내려고 하셨습니다._c7"& 내 육체의 장막은 말뚝이 뽑히고 삽시간에 걷어 올릴 수 있는 목자의 일인용 천막처럼 걷혔습니다. 나는 베를 다 짠 여인처럼 내 목숨을 감아버렸고 주님은 베틀에서 나를 잘라 내려고 하셨습니다. 밤이든 낮이든 주님은 언제나 나를 잘라 내려고 하셨습니다.Nb"& 다시는 여기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여호와를 뵙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다시는 이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서 서로 바라보지도 못할 줄 알았습니다.%aC"& `나는 한창 나이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 중년에 저승의 문으로 들어가서 남은 인생을 다 살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 "& [히스기야왕의 감사 찬양] 유다 왕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다가 나은 뒤에 이런 시를 지었다.J_ "&아하스왕이 궁중에 설치한 계단에서 해 그림자를 내가 뒤로 열 계단을 되돌려놓겠다.' 그러자 해 그림자가 내려갔던 열 계단을 되돌아 올라왔다.W^'"&내가 약속한 대로 시행한다는 징조를 한가지 네게 주겠다.]"&내가 너와 이 도성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에서도 건져내고 내가 직접 예루살렘을 지키겠다.p\Y"&`너는 다시 히스기야에게 가서 일러주어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네 기도를 듣고 네 눈물을 보았다. 내가 네 수명을 15년 더 연장시켜 주겠다.>[w"&이사야가 다시 여호와의 명령을 받았다. Z "&`오, 여호와여, 내가 항상 주께 충성한 것을 기억해 주소서! 내가 항상 진심으로 주께 순종하고 언제나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하지 않았습니까?' 히스기야는 눈물을 흘리며 큰소리로 울었다. mJ}5{yy wvuotsrr!qponmvlakjj|ih#hffddba_]]d[ZtXWVoUUT>SQ ONLKJ,HGFDC>B7A*?>>$=]<6:958-7G522J10/~.,**+)2(e'&%8#"]! 7d<$  ]<y"0너희가 그 말을 들었으니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라. 너희가 그것을 인정하고 선전해야 옳지 않겠느냐? 내가 이제부터 너희에게 아주 새로운 일, 너희가 전혀 모르던 비밀을 알려 주겠다.Q;"0그토록 고집 센 너희들이 엉뚱한 소리를 하지 못하도록 내가 모든 것을 미리 너희에게 알려 주었다. `우리의 신상이 할 일이고 우리가 새기고 부어 만든 우상들이 명령해서 된 일들이다.'라고 너희가 고집을 부리지 못하도록 내가 미리 알려 주었다./:W"0너희가 얼마나 완고한지 내가 잘 알고 있다. 너희의 목덜미는 무쇠 덩어리처럼 굳어 있고 너희의 이마는 청동처럼 단단하다.K9"0`내가 일어날 일을 이미 옛날에 알려 주었다. 너희가 내 말을 직접 다 들었다. 그런 다음에는 내가 그대로 행동하여 갑자기 그 일들이 이루어졌다.8-"0(1절과 같음)c7 A"0[바벨론에서 떠나라] 너희 야곱의 백성들아, 유다의 샘물에서 흘러 나온 사람들아, 너희는 똑똑히 들어라.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존귀한 칭호를 지닌 자들이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이들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룩하신 위대한 일들을 찬양하는 이들이다. 너희는 주께서 선택하신 거룩한 도성의 주민들이라고 자칭을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를 의지한다고 하는 백성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주께 의리와 충성을 바치지도 않는다. 주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G6"/네가 젊은 시절부터 함께 무역해 오던 자들도 모두 그런 꼴이 되어서 저마다 제 갈길로 뿔뿔이 흩어져 너를 살려 줄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5E"/그러나 바벨론의 모든 점성가들이 마른 풀처럼 불길에 타버릴 것이다. 폭풍 같은 불길이 밀어닥치면 점쟁이들이 제 목숨조차 건지지 못할 것이다. 그 불은 아늑하게 둘러앉아서 쬘 수 있는 모닥불 같은 것이 아니다.4w"/ 너는 항상 별들을 보며 점을 치다가 지치지 않았느냐? 항상 하늘을 보며 점을 치는 점성가들과 초하루마다 네 운세를 말해 주는 점쟁이들을 불러다가 너를 재앙에서 구원하도록 하여라.Q3"/ 온갖 주문과 마술로 맞서 보아라. 젊은 시절부터 익힌 솜씨로 대결해 보아라. 혹시 그 효험이 있을지 혹시 재앙을 막을 수 있을지 어서 시험해 보아라!E2"/ 그러나 네가 주문을 외워서 쫓아버릴 수 없는 재앙이 이미 네게로 가까이 몰려오고 있다. 무슨 제물로도 예방할 수 없는 멸망이 무슨 사고처럼 네게 떨어져 내리고 있다. 네가 무슨 마술로도 피할 수 없는 파멸이 이미 네게 덮쳐 오고 있다.*1M"/ 또 너는 이렇게 주장하였다. `내가 아무리 악한 일을 저질러도 벌받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행동을 감시할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네가 마술을 행하는 지혜가 많고 주문을 외우는 지식이 많기 때문에 아주 그릇된 길로 들어서서 오만하게 떵떵거렸다. `이 세상에는 나밖에 없다! 나와 겨룰 이가 아무도 없다.'-0S"/ 네가 이제까지 누리던 권세와 영화를 하루에 갑자기 잃을 것이다. 남편도 잃고 자식도 모조리 잃고서 외롭고 처량한 신세가 될 것이다. 네가 아무리 신기하게 마술을 행하고 주문을 많이 외워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s"/그러나 너는 이제 똑똑히 들어라. 너는 항상 호화롭고 태평하게 살면서 `이 세상에는 나밖에 없다. 나와 겨룰 이가 아무도 없다. 나는 과부가 될 염려도 없고 자녀를 잃고 외롭게 살 염려도 없다.'고 떵떵거렸으니 이제 똑똑히 들어라.."/오히려 너는 신이나 된 듯이 큰소리를 쳤다. `나는 영원히 살며 끝없이 세계를 지배하는 여왕이다!' 너는 그토록 잔인하고 교만하게 행동하면서도 네가 결국 어떻게 될 것인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내가 전에 내 백성의 죄악에 더하여 몹시 화를 내고 나의 소유지인 이스라엘 땅을 원수들에게 넘겨 주고 내 백성도 네게 넘겨 주었다. 그전에도 너는 그들을 불쌍하게 여기지 않고 노인들마저 가혹한 일을 시켰다.N,"/`갈대아 족속의 딸 바벨론아, 너는 캄캄한 감옥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앉아 있어라. 네가 `세계 만국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다시는 받지 못할 것이다.5+c"/이분이 바로 우리 이스라엘의 해방주 여호와이시다. 세상의 모든 권세를 굴복시키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하셨다.*3"/네가 알몸을 드러내고 네 부끄러운 곳까지 드러내리라. 내가 억울한 분을 푸는데 누가 감히 막을 수 있겠느냐?')%"/너는 이제 하녀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맷돌을 들어다가 올려놓고 곡식을 갈아 요리를 하고 너울도 걷고 긴 치마도 벗어 던지고 허벅다리를 드러내고 시냇물과 강물을 건너서 먼 곳으로 끌려갈 것이다.#( A"/[바벨론의 몰락이 임박하다] 세계를 정복하고 여왕처럼 화려하게 영화를 누리는 수도 바벨론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갈대아의 가장 아름다운 딸 바벨론아, 네가 이제 전란을 당하여 처녀처럼 무참히 유린을 당할 것이니 그 왕좌에서 내려와 땅바닥에 앉아라. 네 왕좌는 이미 사라졌으니 땅바닥에 앉아 비천한 종노릇을 하여라. 네가 다시는 곱게 단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뽑내지 못할 것이다. '". 너희의 구원이 이제 가까웠다. 너희가 해방될 시각이 이미 닥쳐오고 있다. 나의 구원은 조금도 지연되지 않는다. 예루살렘이 새 출발을 하도록 하겠다. 이스라엘이 다시 영광을 누리도록 하겠다.'@&y". 그런데도 나의 말을 믿지 못하는 완고하고 반항하는 포로민들아, 너희가 그동안 아무 구원도 체험하지 못하여 완전히 절망하게 되었으나%". 나는 이제 동쪽의 먼 안샨 땅에서 나의 계획을 실현할 사람을 독수리처럼 불러오겠다. 이 일도 내가 예고하였으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 일이 이미 시작되었다. 내가 이미 그 일을 시작하였다. $". 나는 태초부터 종말의 일을 미리 알려 주었다. 무슨 일이 이루어지기 오래전에 그 일을 내가 예고하였다. 내가 작정한 일은 모두 그대로 시행하겠다. 내가 착수한 일은 모두 그대로 완성해 놓겠다.3#_". [구원이 가깝다] 바벨론의 포로생활 속에서 지치고 절망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예전에 애굽에서 해방시키고 광야에서도 온갖 기적으로 먹여 살리고, 마침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한 일들을 기억해 보아라. 나밖에는 다른 신이 없고 나와 같은 신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라."".너희는 이것을 분명히 알아 두고 마음에 깊이 새겨 두어라! 똑똑히 정신을 차리고 옳게 생각하여라.'z!m".그러나 그 우상들은 아무런 힘이 없다. 사람들이 어깨에 메고 장엄하게 행진을 한 다음 다시 제자리에 앉혀 놓으면 모든 우상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다. 누가 살려 달라고 부르짖으며 빌어도 우상은 대답을 못한다. 우상은 궁지에 빠진 사람 그 누구도 건져내 주지 못한다.1 [".우상들은 사람이 금과 은으로 만든 것이다. 주머니 속의 금과 은을 쏟아다가 저울로 달아서 세공업자들에게 주고 신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서 만든 것이 우상들이다. 바벨론 사람들은 그런 신상들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너희가 나를 누구와 비교할 수가 있느냐? 나와 견줄 신이 세상에 있다고 너희는 생각하느냐?_7".너희가 늙더라도 나는 여전히 너희를 업고 다니겠다. 너희가 백발이 되어도 나는 너희를 품고 다니겠다. 나는 항상 똑같이 너희를 돌보아주겠다. 내가 이제까지 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나는 계속 너희를 업고 다니겠다. 내가 너희를 품고 다니며 건져 주겠다.r]".그러나 주께서는 그와 정반대로 말씀하셨다. `야곱의 자손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남아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나를 업고 다닌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태어날 때부터 업고 다녔으며, 너희가 모태에서 떨어질 때부터 내가 너희를 안고 다녔다.W'".그러나 그들이 모두 거꾸러지고 무릎을 꿇었으며 어떤 짐 하나도 건져낼 수가 없었다. 오히려 그 신상들이 제사장들과 함께 포로가 되어 끌려가고 말았다.B ".[무능한 우상들과 구원의 여호와] 바벨론이 고레스에게 멸망할 때에 바벨론의 최고신 벨도 무릎을 꿇고 그의 아들 느보도 거꾸러졌다. 그들을 섬기던 제사장들이 점령군들을 피하여 그 우상들을 짐승과 가축들의 등에 싣고 도망가려고 하였다. 그 우상들은 너희가 메고 가는 무거운 짐이었다. 짐승들도 힘겹게 그 우상들을 끌고 갔다."-오직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여호와 덕분에 해방을 받아 권리를 되찾고 그분을 찬양할 것이다.H "-`세계 만민을 살리실 의로운 힘은 여호와에게만 있다.' 그러나 여호와께 저항하며 화를 내던 이들은 모두 여호와께 와서도 수치를 당할 것이다.ta"-내가 나 자신을 걸고서 맹세하지만 내가 말한 의로운 일은 취소되는 일이 없이 그대로 이루어진다. 세계 만민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사람이 나에게 신앙을 고백할 것이다.@y"-온 세상에 사는 사람들아, 너희는 모두 내게로 돌아오너라! 구원을 받아라! 이 세상의 신은 바로 나이며 나 이외에는 신이 없기 때문이다./"-너희가 이제 무슨 답변을 할 수 있는지 서로 의논해 보아라. 오늘날 일어날 일을 오래전에 알려준 신이 누구냐? 바벨론이 멸망한다고 내가 알려 주지 않았느냐? 나 여호와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 억압받는 민족들을 해방시켜 권리를 되찾아 주고 모든 짓눌린 이들을 구원해 주는 이는 나밖에 아무도 없다.{"-고레스가 민족들을 멸망시킬 때에 살아 남은 사람들아, 너희가 모두 모여서 이 심판에 앞으로 나아오라! 너희 민족들은 무능한 우상들을 의지하다가 멸망할 줄도 모르고 어찌하여 아직 나무로 만든 우상들을 들고 다니느냐? 무엇 때문에 살려 줄 수도 없는 신에게 살려 달라고 비느냐?c?"-마술가들은 캄캄한 무덤 속의 망령들과 이야기를 한다지만 나는 그렇게 숨어서도 말하지 않았고 헛소리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야곱의 후손들에게 `텅 빈 무덤 속에서 나를 찾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나는 믿을 만한 일들만 이야기하고 이루어질 일들만 알려 준다.pY"-[세계 만민의 초대]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 홀로 하나님이신 여호와 땅의 기초를 굳게 놓으신 분, 땅을 황량하고 공허하게 지으신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살 수 있도록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세계의 주인은 바로 나요, 나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S"-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도움을 받아 언제까지든지 구원을 누리며 살 것이다. 너희는 언제까지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자멸해 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o"-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이들은 모두 실망하고 수치와 절망 속에서 자멸해 갈 것이지만"-과연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고,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다!-S"-[세계 만민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생활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이미 주님을 섬기는 시온의 공동체에게 이렇게 약속하셨다. `애굽 사람과 구스 사람들이 온갖 보물을 가지고 너를 찾아올 것이다. 키가 큰 스바 사람들도 찾아와서 너와 함께 살 것이다. 아프리카 저 멀리 모든 민족에 이르기까지 온 세상 사람들이 마치 하나님에게 포로 되어 쇠사슬에 매인 듯이 네 앞에 와 엎드려 이렇게 고백할 것이다. `그대에게만 하나님이 계시고, 다른 하나님은 어디에도 없다..U"- 고레스가 승리하고 일어나게 한 이도 바로 나다. 그가 나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내가 그를 일으켰다. 나는 앞으로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도록 하겠다. 그는 나의 도성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바벨론으로 끌려간 나의 백성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것이다. 그는 무슨 돈이나 뇌물을 받지 않고 내 백성을 해방시켜 줄 것이다.'a ;"- 땅을 만든 자도 나요 땅 위에 사는 인간을 창조한 자도 바로 나다! 내가 손으로 직접 하늘을 팽팽히 펼쳐 놓았으며 별들에게 명령하여 제자리에 가 있도록 하였다. "- 이스라엘의 창조주이신 거룩한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백성을 내가 어떻게 할 것이냐고 너희가 따질 작정이냐? 그것은 내가 직접 하는 일이니 너희가 간섭하지 말아라!M "- 자기 아버지에게 `왜 나를 이 모양으로 낳았느냐?'고 항의하는 자식과 자기 어머니에게 `왜 나를 낳았느냐?'고 원망하는 자식은 저주받을 것들이다.* M"- [아무도 간섭할 수 없는 하나님] 누가 감히 자기의 창조주에게 비난할 수 있느냐? 하나님이 어떻게 다윗의 왕손도 아닌 고레스를 이스라엘의 해방주로 쓰시느냐고 누가 감히 항의한다면 그것은 옹기그릇이 옹기장이에게 항의하는 것보다 더 악한 일이다. 토기장이가 진흙덩이를 주무르면 그 진흙이 `무엇을 만들 셈이냐?'고 토기장이에게 묻느냐? 작품이 예술가에게 `솜씨도 없게 만들었다.'고 불평할 수 있느냐?" ="-하늘아, 위에서 정의를 빗방울처럼 쏟아라. 모든 구름들아, 정의를 강물처럼 쏟아라. 대지야, 그 빗방울과 강물로 마른 땅을 녹여라! 해방과 평화의 새싹을 뿜어 내어라! 나 여호와가 직접 이 일을 이루어 놓겠다.'B}"-나는 빛도 만들고 어둠도 창조하는 자이다. 나는 평화도 이루고 재앙도 불러오는 자이다. 이 모든 일을 집행하는 자가 바로 나 여호와이다!*M"-나만이 온 세상의 주인이며 나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온 세상이 다 알게 하려고 내가 너를 불러 왕으로 세우겠다.b="-나는 세계의 주인이니 더 이상 다른 주인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나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 고레스야, 너는 나를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내가 네게 권세를 주겠다.kO"-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지만 나는 너를 불러서 영광스러운 칭호를 네게 주겠다. 나는 이미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여 나를 섬기게 하였으나 그 야곱의 후손들이 지금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너를 불러서 내 백성을 해방시켜 주기로 작정하였다. "-바벨론의 궁중에 숨어 있는 보물들도 내가 네게 넘겨 주고 그 감추어 놓은 재물들도 네게 내주겠다. 그러면 너를 불러서 사용하는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다.}"-주께서 고레스 자신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 앞에 먼저 가서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겠다. 청동의 성문들도 내가 산산조각으로 박살을 내버리고 무쇠 빗장도 쳐서 부러뜨리겠다., S"-[하나님의 도구인 고레스왕] 주께서 고레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를 선택하여 왕으로 세워 놓았다. 내가 그와 함께 있어서 그를 도와주고 내가 그의 앞에서 세계 만민을 굴복시키며 왕들의 권세를 빼앗아 그에게 넘겨 주겠다. 그가 가는 곳마다 내가 성문을 열어 주어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겠다.'/",내가 이제 고레스에게 새 임무를 준다. `내가 너를 내 백성의 목자로 삼는다!' 내가 하려는 일을 그가 모두 실현할 것이다. 그래서 그가 이런 명령을 내릴 것이다.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성전을 다시 세워라!'~u",깊은 바다와 넓은 강들과 같이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바벨론 제국에게는 내가 이렇게 선언한다. `세계를 위협하는 깊은 바다야, 밑바닥까지 말라라! 네 강줄기들도 모조리 잦아들어라!'3_",그러나 나의 종들이 예언할 것은 언제나 내가 그대로 성취시켜 주었고 나의 심부름꾼들이 선포한 나의 계획은 내가 항상 그대로 실현하였다. 역사를 지배하는 내가 이제 예루살렘에 대하여 선언한다. `사람들이 거기서 다시 살 것이다!' 잿더미가 된 그 도성을 내가 다시 일으켜 놓겠다. 유다 땅의 성읍들도 재건될 것이다.]~3",시대의 징조를 보고 예언하는 이들에게 내가 그들의 모든 거짓말에 대하여 벌을 내리고 점쟁이들이 모두 바보인 것을 내가 폭로해 놓겠다. 내가 똑똑한 현인들도 할 말을 모르게 만들어 버리고 그들의 지식이 아무 쓸모도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3",[역사의 주인이신 창조주] 이스라엘 백성아, 네 창조주이시며 해방주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태초에 모든 것을 창조하고 역사를 항상 지배하는 여호와이다. 내가 홀로 하늘을 차일처럼 팽팽하게 당겨 놓고 내 힘으로 온 땅을 펼쳐 놓았다._|7",주께서 이루실 그 앞날을 내다보고 하늘아, 환호성을 질러라. 온 땅아, 주께 찬양하여라! 산들아, 환호성을 터뜨려라. 삼림과 숲속의 나무들아, 소리를 높이 질러라. 여호와께서 야곱을 해방시키시고 주님의 권세와 능력을 이스라엘에게 보여주시지 않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과 죄악을 모두 용서하여 먹구름이 사라지고 아침 안개가 사라지듯이 말끔하게 치워 버렸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내게로 다시 돌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해방시키리라.'z'",[주께서 이미 시작하셨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비록 포로생활의 어려운 처지에 있을지라도 이 사실을 잊지 말아라. 너희는 내가 보호하는 백성이다. 너희는 내가 창조하여 나를 섬기도록 선택한 백성이다. 이스라엘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결코 잊지 않겠다.fyE",그가 타지 않은 나무 토막의 신상을 숭배한다면 마찬가지로 타버린 재도 숭배해야 옳을 것이다. 한번 속은 사람은 계속 그릇된 인생을 살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는 그들이 자기 생명을 구원할 수도 없고 스스로 헛것을 붙잡고 있었다고 고백할 수도 없다.sx_",나무를 잘라 신상을 만드는 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들에 대하여 반성하고 깨달을 줄을 모른다. 그들이 만약 제정신을 차리고 깨닫기만 한다면 이렇게 후회해야 마땅할 것이다. `내가 똑같은 나무를 잘라서 한쪽으로는 불을 피워 고기도 굽고 떡도 쪄서 먹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그 나무의 다른 쪽으로는 신상을 만들어 놓고 나무 토막 앞에 절하며 섬길 수가 있겠는가?'7wg",그런데도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은 그런 신상들이 나무 토막인 줄을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다. 그들의 눈은 무엇에 가리어져 있어서 사실대로 보지를 못하고 그들의 마음은 무엇에 막혀 있어서 아무 것도 깨닫지를 못한다.v",바로 그런 땔감 중에서 남은 부분을 우상으로 만들어 놓고서 신이라고 절을 하며 숭배한다. 사람들은 그런 나무 토막들 앞에 엎드려 `내가 섬기는 신이시여, 나를 구원해 주소서!' 하고 기도를 드린다.u#",우상을 만들고 남은 나무 토막으로는 불을 피워서 고기를 구워 놓고 배불리 먹기도 한다. 또는 그 나무 토막으로 장작불을 피워 놓고 앉아 피면서 `아, 따뜻하다! 참 좋은 불이다!' 하고 감탄하기도 한다.t#",그런 나무들은 본래 땔감으로 쓰던 것들이다. 장작불을 피워서 밥도 짓고 방도 따뜻하게 덥히던 것인데 바로 그런 나무를 가지고 신상을 만들어 놓고서 그것이 신이라고 그 앞에 절을 하며 섬기고 있다.{so",우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송백이나 상수리나무나 삼목과 같이 특별히 단단한 나무들을 삼림에서 골라다 쓰고, 송백을 심어 놓고 비를 맞히며 단단하게 키운 다음 베어서 쓰기도 한다.frE", 또 나무로 만든 신상은 다른 점이 있느냐? 목수가 통나무를 재어 잘라서 사람의 모양을 그려 놓고 그대로 깎아내지 않느냐? 그런 다음에는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색을 칠해서 위엄 있는 사람 모양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 신전에 모셔 놓은 신상들이 그런 것들이어서, 한번 안치해 놓으면 움직이지 못하고 항상 그대로 있지 않느냐? 그것이 바로 나무 우상이다.9qk", 우상이 무엇이냐? 대장장이가 쇳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만든 것이다. 대장장이가 우상을 만들 때에 팔에서 힘이 다 빠지고 배가 고파서 피곤해지고 목이 말라서 지쳐 버려도 그 신상이 무엇을 도와줄 수가 있느냐?-pS", 우상을 만드는 기술자들은 모두 사람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신상들에게 도움을 비는 이들이 모두 실망하며 수치스러워 할 것이다. 신상을 만든 이들과 우상을 섬기는 이들을 함께 모아 우상이 어떤 점에서 유익한지 증명해 보이라고 하여라. 헛된 것들에게 도움을 빈 것만을 깨닫고도 수치스러워 하며 헤어질 것이다.uoc", 도대체 아무 이익도 안되는 신을 만들고 우상을 주조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n ", [헛된 우상 숭배] 나무를 깎고 돌을 다듬고 금속을 부어서 우상을 만드는 이들은 모두 쓸모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요, 그 아름다운 신상들도 쓸모없는 것들이다. 신상들이 무슨 일을 하였느냐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물어 보면, 아무도 대답을 못하고 수치스럽게 얼굴만 붉힐 것이다. 그들이 신상들에게서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고 증거할 만한 일을 체험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Km",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아,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당황하지도 말아라. 지금 일어날 일들을 내가 이미 너희에게 알려주지 않았느냐? 너희가 그것을 이미 옛날에 들었으니 바로 너희가 나의 증인들이다. 나처럼 미리 알려 준 신이 있었느냐? 반석처럼 굳건하게 의지할 수 있는 신이 나밖에 또 있느냐? 나는 그런 신을 도무지 모른다'0lY",이 점에서 누가 나와 겨룰 수 있느냐? 내가 인간을 창조한 이후부터 해오는 일을 또 누가 할 수 있느냐? 신들 가운데서 앞으로 올 일들을 예고한 일이 있었느냐? 그런 신이 있으면 내 앞으로 나와서 그런 일을 증명해 보아라.#k?",[이스라엘이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 압박받으며 고난을 당하는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내가 태초의 창조자이면서 동시에 최후의 심판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 역사를 지배하는 신은 나밖에 다른 아무도 없다!Hj ",그때에는 세계 만민이 앞을 다투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려고 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의 사람이다.'라고 공언하는 사람도 있고 그것을 자기의 팔에 새기고 다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이제는 야곱의 후손이 되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스라엘이라는 존귀한 이름을 넣어서 자기 이름을 다시 짓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io",네 후손들이 풀처럼 무성하게 자라 오르고 시냇가의 버드나무처럼 높이 자랄 것이다.h5",내가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려서 강물이 흘러 가게 하듯이 내가 죽어 가는 네게도 생명력을 부어 네가 새싹을 내어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 내가 네 후손에게 나의 영과 복을 부어 주어 다시 살아나도록 하겠다.g-",(1절과 같음)pf [",[선민의 미래] 이스라엘 백성아, 들어라! 너를 창조하시고 너와 함께 계시면서 도와주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 야곱의 후손아, 너는 내가 선택한 내 백성이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옛날에 선택한 여수룬아, 너는 내 일을 맡은 종이니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_e7"+그래서 내가 바로 내 성전의 제사장들을 더러운 곳으로 끌어다가 짓밟아 죽이고 야곱의 후손들을 모조리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이 수치와 치욕을 당하게 하였다.'ndU"+너희 조상 야곱이 옛날에 범죄한 것처럼 네 지도자들이 나에게 반역하였다.?cw"+우리가 함께 법정에 서자. 나에게 잘못할 것이 있으면 고발해 보아라. 네 억울한 이야기를 모두 말하고 네가 옳다는 것을 증명해 보아라.*bM"+과연 나는 너희에게 아무런 의무도 없으나 내가 자진하여 네 모든 죄악을 덮어 주고 네 허물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a"+너는 돈을 주고 향료를 사다가 나에게 태워 바친 적도 없으며 회생제물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한 적도 없었다. 오히려 네 온갖 죄악을 나에게 짐으로 지워 주었고 네 온갖 범죄로 나를 괴롭혔다.`#"+사실 너는 나에게 양을 끌어다 번제로 바치지도 않았고 희생제물을 드려 나를 섬기지도 않았다. 나는 곡물로 제물을 바치라고 네게 짐을 지우지도 않았고 분향제물을 바치라고 너를 괴롭히지도 않았다.m_S"+[이스라엘의 불평과 하나님의 대답] 주께서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귀한 손님으로 초대하여 나를 잘 섬기려고 힘을 쓴 것처럼 떠들지 말아라.~^u"+그러면 내가 만든 새 백성 이스라엘이 이 일을 계속 이야기하면서 나를 찬양할 것이다.'}]s"+그래서 나의 선민 이스라엘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마음대로 마시도록 하겠다. 그러면 들짐승들도 그 물을 마시며 나에게 영광을 돌리며 승냥이와 타조들도 나를 찬양할 것이다.\%"+보라, 내가 이미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다. 그 일이 이미 새싹처럼 돋아났는데 너희는 아직도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 바로 내가 광야에 큰길을 내고 죽음의 사막에 생명의 강줄기들이 흘러 가도록 하겠다."[="+너희는 그 옛날 일만을 생각하며 오늘을 탄식하지 말아라. 항상 그 옛일만을 되돌아보며 과거에 매여 있지 말아라.%ZC"+이스라엘을 뒤쫓는 그 엄청난 애굽 군대를 전차와 말들과 함께 내가 모조리 깊은 물속에 집어넣었다. 그들이 깊은 바닷속에 잠겨서 다시는 기어 나오지 못하였다. 마치 꺼져 가는 심지처럼 그들이 모두 사그라졌다.\Y1"+이스라엘의 해방주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애굽에서 내 백성을 해방시킬 때에 바닷속에서도 큰길을 내었고 거센 물결 속에서도 곧은 길을 내었다.X'"+나는 너희의 거룩한 하나님 여호와요, 일찍이 너희를 창조하고 언제나 너희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왕이다.'hWI"+[새 해방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산 분, 너희의 해방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으로 정복자를 보내겠다. 그러면 그 도성의 주민들이 잔치를 벌이며 즐기는 유람선들을 타고서 강물을 따라 모조리 도망할 것이다.V"+ 앞으로도 내가 너희를 해방시켜 주겠다. 나는 언제나 똑같은 해방주이다. 내가 해방시킨 백성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갈 자는 아무도 없다. 내가 하려고 작정한 일은 아무도 방해할 수가 없다.'"U="+ 내가 너희에게는 구원한다고 미리 알려 주고 선포했을 때 너희 가운데서 듣지 않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참 신이라는 것을 알려 줄 증인들이다. 나는 이미 과거에 너희를 해방시켜 주었지만xTi"+ 나만이 여호와, 세계의 주인이요 역사의 지배자이며 나밖에는 다른 구원자가 없다.S"+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이스라엘 백성이 나의 증인이다. 너희는 내가 선택한 백성이요 나를 섬기라고 종으로 세운 백성이다. 내가 한 모든 일의 증인이 바로 너희다. 너희가 나를 알고 나를 의지하고 따르며 이 세상에 나밖에는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도록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종으로 삼았다. 내 앞에 다른 신이 없었으며 내 뒤에도 다른 신이 없을 것이다.R"+ 세상의 모든 민족들도 모아 놓고 모든 백성들도 집합시켜 놓아라. 그들의 모든 신들 가운데서 누가 오늘의 일을 예언하였느냐? 과거에도 그들이 예언한 대로 된 일이 있으면 우리에게 말해 보아라. 그들도 증인을 내세워 증명해 보아라. 세계 만민이 듣고 `참으로 옳다'고 인정할 수 있도록 하여라.'Q"+[하나님의 증인 이스라엘] 주께서 세계 만민을 모으시고 온 세계의 주인이심을 주장할 때에 이스라엘을 증인으로 세우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백성을 증인으로 세워 놓아라! 볼 눈이 있어도 소경처럼 보지 못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처럼 듣지 못하는 이 백성을 나의 증인으로 세워라. 듣고 볼 능력이 있으면서도 소경과 귀머거리 노릇을 하는 백성이지만 내 증인으로 세워 놓아라.1P["+그들은 모두 내 이름을 품고 다니는 백성이다. 나의 영광을 위하여 내가 그들을 창조하고 직접 손으로 빚어서 만들어 놓았다.' a~g}|#{'z xxvutrqbpon mtkji~hggEeca _]]&\ZYX1WGVLTS{RMP}O1MiL@JIF|EDkA@?>=W< 98695e3Y10.,+* )k'%$#"~!#kmrc4 b  X+Lu=s"5우리는 모두 목자를 떠난 양들처럼 길을 잃고 헤매며 제멋대로 돌아다녔으나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모두 그에게 지워 놓으셨다._7"5그러나 그는 우리의 죄악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우리가 범죄하였기 때문에 그가 무서운 채찍에 맞아 살이 찢어진 것이다. 우리가 범죄하고서도 무사하게 넘긴 것은 그가 대신 형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가 우리 대신에 채찍을 맞아 우리 몸이 성하게 되었다.xi"5그러나 사실은 여호와의 종이 우리의 온갖 질병을 대신하여 앓고 우리가 당해야 될 고통을 대신 당하였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가 천벌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5모든 사람이 그를 깔보고 피하였다. 그는 중병에 걸려 온갖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모두 그를 미워하며 기피하였다. 우리는 더 이상 그를 사람으로 여기지도 않았다.hI"5그러나 여호와의 종이 실제로 마른 땅에서 돋아난 연한 순같이 형편없는 모양으로 자라났다. 여호와께서 그토록 기막힌 꼴이 되게 하셨다. 그의 모양은 아름답지도 않고 장엄한 것도 없었다. 도대체 우리가 부러워하고 매력을 느낄 만한 것이 그에게 하나도 없었다.Z /"5우리가 들은 소식을 아무나 믿겠느냐? 여호와의 권능과 승리가 그토록 비천하고 멸시받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는 것을 도대체 믿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I"4그러나 이제는 오히려 세계 만민이 그를 보고 감탄할 것이며 세상의 모든 왕들도 놀라서 입을 열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일을 체험하며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을 눈으로 직접 바라볼 것이다.')K"4그는 보는 사람들마다 놀라서 고개를 돌릴 정도로 몰골이 상하였다. 그는 이미 사람과 비슷한 모습도 지니고 있지 않다.iK"4 [여호와의 종의 노래(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종을 보아라! 그는 내가 시킨 대로 할 일을 다할 것이다. 이제 모든 사람이 그를 높이며 아주 높이 존경할 것이다.iK"4 그러나 이번에는 여호와께서 너희의 맨 앞에 서서 가시며 또 이와 동시에 너희의 맨 뒤에 서서 가실 것이기 때문에 너희가 추격을 당하듯이 서둘러서 떠날 필요도 없다. 도망치듯이 달아날 필요도 없다! 바벨론이 멸망해서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U"4 떠나라. 떠나라. 여기서 빨리 떠나라! 이 더러운 바벨론에서 떠나라! 이 땅의 더러운 물건을 다 버리고 떠나라! 옛날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훔쳐 간 주님의 물건들만을 메고 가도록 정결한 사람들이 되어라!'"4 주께서 거룩한 팔을 드러내시고 세계 만민이 보는 앞에서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칼로 무찌르셨다. 우리의 하나님이 승리하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장엄한 모습을 땅 끝까지 모든 백성이 바라보았다.`9"4 예루살렘의 무너진 집터와 성벽의 돌덩이들도 모두 다 환호성을 외치며 기뻐하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해방시켜 주시기 때문이다.D"4망대 위의 파수꾼들이 먼저 보고 외치는 소리를 들어라! 그들은 기뻐서 이미 환호성을 외치고 있다. 여호와께서 시온산으로 돌아오시는 장엄한 모습을 그들은 이미 눈으로 직접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예언자들이다! "4[해방의 희소식] 승전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평화와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시온을 향하여 `네 하나님께서 세계의 왕이 되셨다.'고 외치면서 산등성이를 달려오는 이의 발길이 얼마나 아름다운가!@y"4그러나 이제 해방의 여명이 밝아 오고 있다. 그러면 내 백성이 나의 권능을 깨달아 알 것이다. 내가 세계 역사에 간섭하는 날에는 내가 말할 대로 행하는 자인 줄을 이스라엘이 체험할 것이다. 보라. 내가 이미 그들을 해방하러 나섰다!' "4그런데 내 백성이 지금은 어떤 처지에 있느냐? 나 여호와가 이르는 말이다. 바벨론 족속이 그들을 노예처럼 잡아가고 몸값도 전혀 치르지 않았다. 오히려 바벨론의 통치자들은 자만해져서 끊임없이 나를 조롱하고 내가 무능하기 때문에 내 백성이 멸망하였다고 종일 내 이름을 더럽힌다.C "4[자기 백성을 해방시키시는 여호와] 나의 주 여호와께서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백성이 맨 처음에는 애굽으로 내려가서 이방인으로 체류하였고 맨 나중에는 앗수르 족속이 와서 이유도 없이 내 백성을 탄압하고 노예로 잡아갔다.i K"4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를 노예로 팔 때에 아무런 값을 받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너희를 해방시킬 때에도 전혀 몸값을 줄 필요가 없다!' +"4예루살렘아, 그러므로 네 몸에서 부끄러운 먼지를 털어 버리고 다시 네 보좌에 앉아라! 네 목을 묶었던 사슬이 이미 풀어졌으니 포로 되었던 딸 시온아, 너는 이제 더 이상 포로로 잡혀 있는 여인이 아니다!L  "4[노예 소녀에서 여왕이 될 시온] 시온아, 깨어라! 어서 깨어 일어나 힘을 내어라!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아, 지극히 화려한 네 예복을 다시 입어라! 할례받지 않고 부정하기만 한 바벨론 군대가 이제부터 다시는 너를 짓밟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3이제는 내가 이 잔을 네 원수들에게 넘겨 주겠다. `우리가 지나가도록 땅바닥에 엎드리라'고 명령하면서 너희 허리를 땅바닥처럼 밟고 지나간 바벨론의 압제자들에게 내가 이 잔을 넘겨 주겠다';o"3너희가 섬기는 주 하나님, 자기 백성의 원통함을 풀어 주시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가 내린 심판의 잔을 마시고 취하였으니 이제 그 잔을 네 손에서 내가 다시 가져가겠다. 내가 다시는 이 잔을 네게 주지 않겠다.6e"3그러므로 불쌍한 예루살렘 사람들아, 이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 술을 마시지 않고서도 정신을 잃을 정도로 취한 시온의 백성들아,0Y"3네 자식들이 기진맥진해서 길거리마다 쓰러져 있고 그물에 걸린 사슴처럼 길모퉁이마다 쓰러져서 더 이상 기어가지도 못한다. 여호와의 진노가 그토록 무섭게 온 나라에 가득 찼고 네 하나님의 채찍이 온 백성을 후려쳤다.|q"3네가 이중으로 재앙을 당하였으나 너를 동정하고 위로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 도시와 국토가 황폐화되고 백성들은 전란과 기근으로 몰살을 당하는데 위로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C"3네가 낳아서 키운 자식들이 모두 전사해서 지금 너를 도와줄 이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네 손을 붙잡아 줄 자식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3_"3[진노의 잔] 이스라엘이 우연히 멸망하여 침략자들의 압제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고난을 당하게 된 것임을 예언자가 깨우쳐 주었다. 예루살렘아, 어서 깨어라! 어서 깨어 일어나라! 네가 여호와의 진노의 잔을 마셨기 때문이다. 네가 진노의 잔을 찌꺼기까지 다 마시고 비틀거리며 멸망하게 된 것이다.V%"3나는 하늘을 펼쳐 놓고 땅을 든든한 기초 위에 세워 놓은 자로서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약속한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모든 일을 온 세상에 전파할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나의 손바닥 그늘 밑에 항상 보호해 주겠다!'{"3나 여호와가 너희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나 만유의 주 여호와는 세상의 모든 권세를 지배하는 자이다! 저 드넓은 바다를 휘저어 끝없이 파도가 밀려오게 하는 이도 바로 나 여호와이다.xi"3쇠사슬에 결박되어 허리를 굽히고 사는 포로민들이 곧 해방되어 돌아올 것이다! 그들이 감옥에서 죽어 구덩이에 묻히지도 않을 것이며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지도 않을 것이다!B~}"3 나는 하늘을 펼쳐 놓고 땅을 든든한 기초 위에 만들어 놓은 자가 아니냐? 그런데도 너희는 어찌하여 압제자들의 분노 때문에 항상 끊임없이 죽게 되었다고 벌벌 떠느냐? 그들이 아무리 화를 내어도 너희에게 무슨 해를 끼칠 수 있겠느냐?}"3 [이스라엘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예언자가 대언한 이스라엘 백성의 탄식을 듣고 하나님이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바로 나 여호와이다! 내가 직접 너희가 당하는 고난을 끝내겠다. 내가 이미 너희와 함께 있다. 그런데도 너희는 어찌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두려워하며, 풀잎처럼 시들어 갈 사람들을 무서워하느냐? 너희를 지은 나 여호와를 어떻게 잊을 수 있느냐? | "3 주께서 응답하셨다. `지금 이 포로생활 속에서 신음하는 백성들을 내가 다시 해방시키겠다. 이제 곧 그들이 모두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들의 얼굴이 기쁨으로 빛나고 그 기쁨이 언제까지나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삶이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차고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이다.'{/"3 홍해의 넓고 깊은 물을 말리고 그 깊은 바닷속으로 대로를 뚫어 해방된 민족을 건너가게 하지 않으셨습니까?''zG"3 [예언자의 탄식 기도와 주님의 응답] 예언자가 포로생활을 하는 동족을 위하여 탄식하며 기도하였다. `여호와여, 깨어 일어나 용사처럼 무장하소서! 어서 깨어나 옛날 옛적처럼 권능을 베풀어 주소서! 바다의 괴물 라합을 찢어 죽이고 용을 찔러 죽이듯이, 애굽과 바로를 처단하신 분이 바로 주님이 아니셨습니까?dyA"3너희를 조롱하는 원수들은 좀먹은 털옷처럼 해어질 것이지만 내가 이제 너희에게 줄 평화는 끝없이 계속되고 내가 너희에게 세워 줄 나라는 대대로 이어질 것이다.',xQ"3[구원의 확신] 바벨론의 포로생활 속에서 수치와 고난을 당하는 유다인, 특히 예언자 이사야의 말씀을 따르는 소수의 제자들에게 주께서 이렇게 위로하여 주셨다. `나의 진실함을 알고 있는 사람들아, 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들아, 너희는 똑똑히 들어라! 누가 너희를 비웃고 조롱하더라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사람들이 아무리 너희를 깔보고 멸시하여도 너희는 겁을 내거나 무서워하지 말아라!0wY"3그것이 하늘이면 위로 하늘을 바라보아라! 하늘이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너희가 의지하는 것이 땅이면 너희가 땅을 딛고 사는 땅을 내려다 보아라! 땅이 헌옷처럼 헤어지고 사람들은 하루살이처럼 쓰러져 죽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제 세울 평화는 끝없이 계속되고 내가 세우는 나라는 아무도 뒤엎지 못할 것이다.'_v7"3이제 내가 가서 압제자들을 무찌르고 억눌린 자들을 해방시켜 주겠다. 내가 두 팔을 휘둘러 민족들의 싸움을 해결하겠다. 먼 섬들도 내가 오기를 고대하며 내가 강한 팔로 도와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세계 만민들아, 너희가 세상에서 의지하는 것이 무엇이냐?juM"3[주님의 확실한 해방의 약속]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세상의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 세계 만민들아,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세계 만민에게 율법으로 가르치는 자가 바로 나 여호와이다! 내가 나의 법질서를 세계 만민의 빛으로 높이 세워 놓겠다.t"3지금도 주께서 그때와 똑같이 행하실 것이다. 주께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오셔서 폐허가 된 도성을 다시 건설하게 하실 것이다. 사막처럼 황폐하게 된 국토를 주께서 에덴 동산처럼 아름답게 바꾸어 주시고 주님의 동산처럼 꽃이 피고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소리가 온 땅에 울려 퍼지고 모든 사람이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할 것이다.Os"3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해 보아라! 내가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불러 그에게 복을 주어 그의 후손이 큰 백성을 이루게 하였다._r 9"3[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는 말씀] 바벨론의 포로생활 속에서 여호와께 충성을 하면서도 그들의 숫자가 너무 적어서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하여도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절망하는 이들에게 주께서 위로해 주셨다. 민족의 해방을 기다리며 나 여호와에게 도움을 구하는 모든 이들아,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 너희가 본래 어떤 조상에게서 태어났는가를 생각해 보아라. 너희를 떼어 낸 바위는 아브라함이 아니냐? 너희를 길어 올린 샘물은 사라가 아니냐?Uq#"2 그러나 불을 피우고 인두를 달궈 주님의 종들을 고문하는 것들아, 너희가 판 그 불구덩이에 너희가 들어가 죽고 너희가 달궈 놓은 그 쇠고챙이에 너희가 찔려 죽을 것이다. 너희가 고통을 당하며 죽도록 여호와께서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p"2 [주님의 구원은 확실하다] 포로생활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구냐? 너희 가운데서 여호와의 종의 목소리를 듣는 자가 누구냐? 그런 사람은 이 사실을 똑똑히 알아두어라. 그가 비록 캄캄한 길을 걸어가는 어느 곳에서도 희망의 빛을 찾지 못하여도 여호와의 구원만은 확실하게 믿을 수가 있다. 그가 의지하는 하나님이 틀림없이 그를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다!Ho "2 똑똑히 보아라! 나의 주님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러 가까이 오셨다! 그런데도 나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 자가 누구냐? 똑똑히 두고 보아라! 나에게 죄를 씌우는 이들이 모두 멸망할 것이다. 그들은 모두 좀먹은 옷이 헤어지듯이 멸망할 것이다.']n3"2내게는 나의 무죄를 증명해 주실 분이 계신다. 그분이 이미 나를 변호하러 나에게 가까이 오셨다. 그런데도 감히 나를 고발할 사람이 있느냐? 그런 사람이 있으면 나하고 함께 법정으로 가자. 나를 고소해서 이길 사람이 있으면, 어서 내 앞으로 나와 보아라!m}"2내가 이렇게 고문을 당하면 패배한 것으로 원수들은 생각하겠지만 나의 주 하나님께서 내 편에 서 계신다. 그래서 나는 내 얼굴을 차돌처럼 굳게 하였다. 모든 고난과 수모를 견뎌 내었다.mlS"2나를 때리는 이들에게 내 등을 내주며 턱수염을 뽑는 이들에게 내 두 빰을 내주었다. 나를 고문하는 이들이 나에게 욕하고 침을 뱉어도 나는 얼굴을 가리며 피하지 않았다.k3"2내가 할 일은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듣고 글로 전하는 것뿐이다. 주께서 나를 그런 사람으로 만드셨다. 그 일로 내가 갇히고 고문을 당하여도 나는 거역하지 아니하며 무슨 사명을 받아도 두려워 피하지 않는다.j"2[하나님의 종의 노래(3)] 여호와의 종이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하자 바벨론의 관리들이 그를 체포하여 구금하였다. 주의 종이 유죄 판결을 받고 옥고를 치르면서 이렇게 노래하였다. `나의 주 여호와께서 나의 혀를 마음대로 사용하신다. 바벨론의 포로생활 속에서 지친 동포들을 격려하도록 항상 새로운 말씀을 주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다. 아침마다 주의 말씀을 들으라고 나를 깨우신다. 제자가 스승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듯이 나는 항상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한다.i#"2나는 드넓은 하늘도 캄캄하게 가리워 하늘이 마치 검은 보자기로 가리워진 것처럼 어둡게 할 수도 있다.'rh]"2왜 아무도 내 앞에 나서지 못하느냐? 너희가 왜 대답하지 못하느냐? 내가 너무 힘이 없어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거나 나의 팔이 너무 짧아서 너희를 해방시키지 못하겠느냐? 내가 한번 꾸짖으면 바다도 마르고 세상의 모든 강물도 잦아들어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다.Fg "2[이스라엘의 비난과 하나님의 답변] 포로생활에 지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예언의 말씀을 믿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고 잊으셨거나 더 이상 구원할 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렇게 답변하셨다. `내가 너희의 어머니 이스라엘을 버렸느냐? 예루살렘을 잊어버렸느냐? 내가 시온의 백성과 결혼하고도 이혼한 일이 있더냐? 이혼 증서가 있으면 내놓아라! 또 내가 누구에게 빚을 져서 자식들을 노예로 판 것도 아니다. 너희 자신의 허물때문에 너희가 지금 노예로 팔려 와서 고생하고 너희가 범죄하였기 때문에 너희의 어미인 이스라엘이 쫓겨나서 포로로 잡혀간 것이다.!f;"1너를 짓밟던 이들이 서로 싸워서 죽이고, 살기를 띠고 서로 살해할 것이다. 그때에는 나 여호와가 네 구원자요 내가 이스라엘의 권능 있는 하나님으로서 너를 해방시켜 준 자임을 모든 사람이 깨달아 알 것이다.'Ne"1그러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로 그 일이 이제 이루어질 것이다. 폭군이 끌어다가 가두어 놓은 이들이, 전리품으로 끌려간 이들이 석방된 것이다. 내가 직접 네 원수들과 싸워서 너를 풀어 주고 내가 직접 네 자녀들을 살려내 주겠다.$dA"1[구원의 약속] 강대국 바벨론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탄식하였다. `용사가 약탈한 것을 또 약탈할 용사가 어디에 있을까? 세계를 지배하는 폭군이 가두어 놓은 감옥에서 누가 우리를 석방시킬 수가 있을까?'Cc"1그 왕들은 네 자녀들을 보호하는 양아버지가 되고 그 왕비들은 유모가 될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큰절을 올리며 네 발의 먼지에 입맞추며 네게 경의를 표할 것이다. 그러면 나 여호와가 바로 세계의 주인이며 나에게 희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네가 깨달아 알 것이다.'Gb"1그러나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시온성아, 똑똑히 보아라! 내가 세계 만민에게 오른손을 들어 보이고 뭇 백성에게 나의 군기를 세워 놓겠다. 그러면 그들이 네 자녀들을 품에 안기도 하고 등에 업기도 해서 네게로 데려올 것이다.Ka"1그때에 너는 감격해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토록 많은 자녀들을 누가 나에게 낳아 주었을까! 내가 친자식들은 다 잃어버리고 더 자식을 낳지도 못하는 몸이 되고 포로로 끌려가 내쫓긴 신세가 되었었는데 누가 이토록 많은 자녀들을 나 대신에 키워놓았을까? 나는 완전히 혼자 남은 몸이었는데 이들은 도대체 어디서 생겨난 사람들인가!')`K"1네 자식들이 포로로 끌려가서 네가 자식이 없는 과부처럼 탄식하였지만 이제 곧 네 자식들이 돌아와서 이렇게 부탁할 것이다. `이곳은 우리 모두가 살기에 너무 좁으니 우리가 다 살 수 있도록 도시를 더 넓혀 주시오!' _"1너는 오래전부터 폐허가 되고 네 땅은 사방으로 무인지경의 황무지가 되었지만, 이제는 비좁아서 더 이상 사람들이 살 수 없을 만큼 되고 시온을 파괴하고 짓밟던 이들은 먼 곳으로 떠날 것이다.<^q"1시온아, 너는 사방을 둘러보아라! 시온성에 살 사람들이 이미 떼를 지어 네게로 몰려온다.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있음을 두고 맹세하지만 너는 그들을 맞이하여 기뻐하고 그들을 자랑할 것이다. 그들은 네 몸을 장식하는 귀중한 패물과도 같아 쓸쓸한 과부와 같던 네가 혼례식장으로 들어가는 신부와 같이 아름답게 될 것이다.v]e"1너를 재건할 사람들이 이미 오고 있으니 그들은 너를 허물던 이들보다도 더 빨리 너를 재건할 것이다. 너를 허물고 압제하던 바벨론 군대와 지배자들은 영영 네게서 떠날 것이다.e\C"1예루살렘아, 나는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겨 놓았다. 네 무너진 성벽들이 항상 내 눈앞에 어른거린다. 너는 지울 수 없는 문신처럼 언제나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구나.a[;"1그러나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과연 어머니가 젖먹는 자식을 잊어버릴 수 있느냐? 자기 태에서 나온 자식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 어머니가 세상에 있느냐? 만일 세상의 어머니들이 자기 자식을 잊어버릴 수 있다고 하여도 나만은 너를 결코 잊을 수가 없다!TZ!"1[어머니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주민들을 포로로 잡아갔을 때에, 시온이 이렇게 탄식하였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완전히 버리고 떠나셨으며 불쌍히 남아 있는 우리들까지 완전히 잊어버리셨다!' Y"1 [짧은 찬양시] 하늘아, 환호성을 질러라. 땅아, 기뻐 찬양하여라. 산들아, 기뻐 소리를 질러라! 보아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해방시키시고 짓눌려 살던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겨 위로해 주셨다.X7"1 바벨론의 포로민들만이 아니라 온 세상에 흩어진 내 백성이 멀리 세상의 사방에서 돌아오는 것을 보아라!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오고, 애굽 최남단의 시님 땅에서도 모두 내게로 돌아오는 것을 보아라!'6We"1 너희 갈 길을 가로막는 산들을 내가 모두 평평하게 허물어 버리겠다. 내가 깊은 골짜기들을 모두 메워서 탄탄대로를 뚫어 놓겠다.V1"1 그래서 너희가 도중에 굶주림이나 목마름으로 고생하지도 않고 사막의 뜨거운 바람이나 뙤약볕 때문에 해를 입지도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항상 불쌍히 여기고 시원한 샘터로 인도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U"1 그때에는 바벨론의 포로민들에게 내가 해방을 선언하겠다. `너희는 모두 감옥에서 나오너라!' 캄캄한 곳에 숨어 사는 이들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 하고 외치겠다. 너희가 바벨론에서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는 광야의 길에서도 내가 언제나 너희를 돌보아주겠다. 내가 너희를 항상 보호하여 너희가 거친 황무지에서도 초원을 찾아 다니는 양 떼처럼 늘 배불리 먹도록 하겠다.T"1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는 때가 오면 너희가 부르짖는 소리를 내가 들어주겠다. 내가 너희를 해방시키는 그날이 오면 너희를 구원하겠다. 너희가 멸망하지 않도록 너희를 보호하겠다. 내가 너희를 보내어 세계 만민과 계약을 맺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너희를 다시 고향 땅으로 보내 주겠다. 너희가 두고 온 땅을 되찾아 다시 나누어 가질 것이다.rS]"1[해방의 약속] 지금 바벨론에서 폭군들을 섬기며 모든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구세주이신 거룩한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해방될 때에 세상의 왕들이 모두 바라보고 네 앞에서 일어설 것이다. 세상의 지배자들이 일어나 네게 경배할 것이다.'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으로서 언제나 약속을 지켜 주시기 때문에 이 모든 일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RM"1`내가 네게 맡겨 준 일은 이스라엘 지파들을 다시 회복시키고 야곱의 후손들 가운데서 살아남은 이들을 모두 고향 땅으로 데려오는 것만이 아니다. 나는 너를 세계 만민의 빛으로 세워서 온 세상의 어둠과 혼란을 없애고 땅끝까지 이르는 세계 만민이 너를 통하여 나의 구원과 해방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하겠다.'Q3"1이미 나를 모태에서부터 선택하여 종으로 삼으시고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서 주께로 데려오게 하시고 나를 존귀하게 높여 주시며 권능을 주신 여호와께서 이제는 나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P"1그런데도 나는 전에 이런 탄식을 하였다. `내가 헛수고만 하였다. 내가 있는 힘을 다 쏟았으나 얻은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주께서 내 억울한 사정을 풀어 주셨고, 나의 수고에 대하여 갚아 주셨다.:Om"1주께서 나를 예언자로 세우시면서 `네가 나의 종이다! 내 일을 네게 맡겼으니, 내가 네게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주님의 종이 된 백성 이스라엘이 결국 세계 만방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이다.5Nc"1주께서 내 머리 위로 손을 펴서 항상 나를 보호해 주신다. 그리고 항상 필요할 때마다 주께서 내 입에 칼처럼 날카로운 말씀을 넣어 주시고 또 나를 먼 곳의 표적에까지 명중시키는 화살로 만들어 주의 화살통에 숨겨 놓으셨다.xM k"1[하나님의 종의 노래(2)] 예언자가 바벨론에서 시온에 있는 동포들에게 전하였다. `먼 해변과 섬들의 주민들에 이르기까지 온 세상의 만민들아, 이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내 어머니의 몸 속에 있을 때에 이미 여호와께서 나를 주님의 종으로 선택하여 예언자의 직책을 맡겨 주셨다.'LG"0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에게 반역하는 악인들은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멸망할 것이다.'lKQ"0주께서 옛날에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실 때 그들이 목말라 죽지 않았다. 주께서 바위를 갈라 물이 흘러 나오게 하셔서 항상 마실 물을 그들에게 주셨기 때문이다.rJ]"0[온 인류에게 전할 기쁜 소식] 나의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바벨론의 종살이에서 벗어나라! 그 땅에서 탈출하여라! 너희는 기뻐 뛰며 즐거워하고 그 소식을 땅 끝까지 온 세상에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건져 주셨다. 야곱의 후손들을 해방시켜 주셨다!'UI#"0그러면 너희의 자손들도 해변의 모래알처럼 많아지고 내가 절대로 그들에게서 떠나지 않고 그들을 멸망시키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지도 않을 것이다.'2H]"0그러므로 너희가 내 모든 명령에 순종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으랴! 그러면 너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부족한 것이 전혀 없으련만. 너희가 도도히 흘러 가는 강물처럼 번영하고 무슨 일을 하든 바다의 파도처럼 승리하리라.bG="0[행복한 길을 스스로 막지 말아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너희의 해방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유익한 것을 가르치고 너희가 어떻게 살아야 옳은가를 가르쳐 주겠다. 나의 가르침은 모두 너희에게 유익한 것이다.4Fa"0너희는 내게로 가까이 와서 내가 하는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나는 맨 처음부터 은밀하게 말하지 않고 공공연히 예고해 주었다. 이제 그 일이 그대로 이루어지면, 나의 권능이 증명될 것이다.' 그래서 이제 주 여호와께서 나 고레스를 보내어 그 일들을 이루게 하시고 나에게 주님의 영을 주셔서 그의 권능을 행사하게 하셨다.E"0바로 나만이 그 일을 예고하였고 그에게 그 임무를 맡긴 이도 바로 나였다. 고레스를 안샨의 외진 곳에서 바벨론으로 불러온 이가 바로 나이며 그가 가는 곳마다 싸워서 이기게 한 이도 바로 나이다. "0과연 너희는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였다. 오히려 너희는 옛날부터 귀를 열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너희가 의리도 없이 배반도 잘하는 줄 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 너희는 처음부터 내게 대항하며 반역하는 백성으로 소문이 나 있었다.=!"0내가 이제 바벨론의 포로민들을 해방시켜서 예루살렘을 재건하겠다. 이 일은 내가 지금 창조해 내는 새 역사로서 옛날부터 예고한 것이 아니다. 전에는 너희가 들어본 적도 없었던 일이다. `우리가 이미 옛날부터 알고 있었다.'는 말을 너희가 하지 못하도록 내가 이제 아주 새로운 일을 창조하였다. d~}|{lyxYvuu$srq5pNnml|jj iXhgfecbW`_]] [ZYXXVT~R/PONMMK~JIfGFaE?CBA@?>=;:9837?5O4j210/--,*)&%$i"! _w43? [  mY#& ";주께서 정의를 갑옷처럼 입으시고 구원의 권능을 머리의 투구처럼 쓰셨다. 거짓과 폭력의 뿌리를 뽑겠다는 굳은 결심을 의복처럼 입으시고 모든 불법을 징계하겠다는 열성을 겉옷처럼 입으셨다.,Q";이런 혼란을 바로잡을 만한 정치적인 지도자가 한 사람도 없고 또 옳은 말을 하는 예언자도 전혀 없는 것을 여호와께서 보시고 탄식하셨다. 그래서 주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살려 낼 계획을 세우셨다.C";이제 이 성중에서 진실한 사람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악행에서 손을 떼는 사람이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당합니다. [하나님의 간섭] 여호와께서 그들의 악행을 모두 보시고, 그들에게 법과 정의가 없는 것을 아주 나쁘게 보셨다.x~i";이제 우리에게서 법과 정의를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의인들을 우리가 다 이 성중에서 몰아내었으며 정직한 사람은 더 이상 이 성중으로 들어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1}["; 여호와여, 우리는 주께 충성하지 못하고 배반하였습니다. 주께 복종하며 따르지 않고 딴 길로 갔습니다. 우리는 가난한 동족을 짓밟으며 해쳤습니다. 마음속에서는 항상 속임수를 꾸며 내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악행이 주님 앞에 쌓이고 쌓였습니다. 우리의 온갖 죄악이 우리를 규탄합니다. 진실로 우리의 모든 악행이 항상 우리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우리의 쌓이고 쌓인 죄악을 우리가 주께 고백합니다.h{I"; 이제 우리는 큰 환난을 당하여 고통스럽습니다. 우리는 모두 놀란 곰 떼처럼 부르짖고 비둘기들처럼 슬프게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수들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 하나님께서 오셔서 바로 잡아주시기를 애타게 고대하였으나 헛수고였습니다. 우리를 짓누르는 원수들에게서 해방시켜 주시기를 하나님께 소원하였으나 해방의 앞날은 점점 더 멀어졌습니다. z"; 지금 우리 민족은 담벼락을 더듬으며 걸어가는 소경들과 같습니다. 우리는 대낮에도 캄캄한 한밤중처럼 발을 헛딛고 넘어지며 이팔 청춘의 꽃다운 시절에도 우리들은 모두 죽은 목숨과 같습니다.Wy'"; [민족의 죄를 고백하는 예언자] 원수들이 와서 우리를 괴롭혀도 하나님께서 막아 주시지 않는 이유를 이제야 우리가 알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방의 빛을 소원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사방으로 어둠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밝은 날이 오기를 고대하지만 항상 캄캄한 밤중에서 헤매고 있습니다.exC";너희는 다른 사람들의 행복과 평화를 생각할 줄을 모른다. 너희가 걸어가는 길에는 전혀 법과 정의가 없다. 너희는 당연히 걸어가야 될 옳은 길도 항상 굽혀 놓는다. 굽은 길로 가는 너희는 모두 여호와께서 선물로 주시는 평화와 행복을 결코 누리지 못할 것이다. w ";너희는 산적 떼와 같아서 강탈하러 뛰어다니고 서슴없이 죄 없는 사람들을 잡아 죽인다. 너희가 생각하는 것은 모조리 남을 해치는 것뿐이다. 너희가 가는 곳마다 남는 것은 파멸과 폐허뿐이다.v-";그래서 너희 행실이 거미줄과 같이 흉악하고도 무익한 것이다. 거미줄을 가지고는 아무도 의복이나 이불을 만들 수가 없다. 거미줄이 다른 생명을 붙잡아 죽이듯 너희의 행실은 의인을 붙잡아 죽일 뿐이다.!u;";흉계를 꾸미고 폭력으로 사람을 죽이는 점에서 너희는 독사의 알을 품고 거미줄을 짜는 살인자들이다. 독사의 알 속에 든 독의 위험을 모르고 그냥 먹는 사람도 죽고 그것을 밟아 깨뜨리는 사람도 그 속에서 새로 나온 독사에게 물려 죽는다. 너희의 흉계와 폭력에 걸려든 사람은 누구나 살아 남을 수가 없다.!t;";너희 법관들도 전혀 정직하지가 않다. 참으로 올바른 판결이 내려지도록 염려하고 참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진실하게 판결되는 일이 한 건도 없다. 거짓으로 조서를 꾸며 사람을 고발하고 터무니없는 이유를 내세워 판결을 내린다. 너희는 죄 없는 사람을 죽이려고 온갖 흉계를 꾸미는 것들이다.osW";너희의 손에는 죄 없는 사람들의 피가 묻어 있고 너희 손가락이 모두 죄악으로 더러워졌다. 너희 입술은 거짓말밖에 모르고 너희 혀는 항상 음모와 악의만을 지껄이고 있다.r ";오히려 너희의 죄악이 너희를 하나님과 갈라 놓았다. 너희의 죄악이 너희와 하나님 사이에 장벽처럼 쌓여 있기 때문에 너희가 부르짖어도 하나님이 들으실 수가 없다. 너희의 온갖 악행이 쌓여서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워 놓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너희의 비참한 모습을 바라보실 수가 없다. q ";[이스라엘의 죄악을 책망하는 설교]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팔이 짧아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시며 귀가 어두워서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너희의 호소를 듣지 못하신다고 생각하느냐?:pm":그러면 내가 직접 너희에게 참된 기쁨을 주겠다. 그리고 너희의 모든 장애물을 내가 세상에서 제거하여 주겠다. 그래서 내가 너희 조상 야곱에게 준 땅의 열매를 너희가 먹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여호와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다.o5":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복]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안식일을 나의 거룩한 날로 지켜라! 안식일에도 너희의 용건에 따라서 여행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함으로써 나의 거룩한 날을 너희의 날로 쓰지 말아라. 안식일에는 너희가 다니고 싶은 곳으로 다니지도 말고 너희가 원하는 일도 하지 말고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지도 말아라! 오직 그날을 기쁜 날로 여기며 나 여호와의 거룩한 날로만 지켜라!>nu": 포로로 잡혀갔던 이들이 다시 돌아와서 폐허가 된 옛 마을을 재건할 것이다. 옛 기초 위에 그들이 모두 새롭게 건설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성벽의 무너진 틈을 메우고 성읍을 재건하여 다시 거처로 만든 백성'이라고 불릴 것이다.'Ym+": 그러면 나 여호와가 직접 너희를 어디서나 항상 인도하여 주겠다. 메마른 땅에서도 내가 너희를 배불리 먹여 주며 너희 뼛속에서 힘이 샘솟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언제나 물이 넉넉한 동산과 같고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을 것이다.`l9": 배고픈 사람에게는 네 음식을 나누어 주고 고통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켜 주면 네 어둠이 밝아져서 네게서 사방으로 대낮같이 밝은 빛이 퍼져 나갈 것이다. k9": 너희가 먼저 불쌍한 동족을 보호해 주고서 나에게 부르짖으면 내가 즉각 너희에게 응답하고 도와주겠다. 너희가 살려 달라고 부르짖으면 내가 곧 `너와 함께 있다.'고 대답하겠다. 너희가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조롱하는 것과 나쁘게 말하는 버릇을 고치고Oj":너희가 그렇게 금식하면 너희의 앞날이 아침 햇살처럼 밝게 열릴 것이며 너희의 상처도 빨리 치료될 것이다. 너희의 의로운 행실은 항상 너희보다 앞서 가서 너희를 인도하고 너희의 뒤에서는 나 여호와의 영광이 항상 따라가면서 보호해 주겠다.Ci":굶주린 사람에게는 네 음식을 나누어 주고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불쌍한 사람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고 입을 옷이 없는 사람에게는 옷을 입혀 주고 어려운 처지의 동족을 보고서 모른 체하지 않는 것이 바로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아니냐?ihK":너희 통치자들아,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그와 정반대이다. 죄 없이 묶인 이들의 포박을 풀어 주고 백성의 목을 짓누르는 멍에와 같이 무거운 세금과 부역 의무를 대폭적으로 완화시키고 특별히 맨 밑에 눌린 이들에게 살길을 열어 주고 모든 탄압을 중지하는 것이다!g":그런 금식을 내가 기뻐할 수 있겠느냐? 너희가 식욕과 정욕을 억제하며 고생하는 금식일이 그런 것이냐? 너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잿바닥에 앉아서 머리를 해초처럼 구부리고나 있으면 금식하는 것이냐? 너희는 이런 것을 금식이라고 부르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날이라고 부르느냐?{fo":너희는 금식할 때마다 일꾼들과 다투며 심지어 악의적으로 그들에게 주먹질도 하였다. 오늘날 너희가 하는 금식은 내가 있는 높은 곳으로 너희의 기도를 상달케 하려는 것이 아니다.e+":그러면서도 그들은 이렇게 나를 비방한다. `우리가 금식을 하여도 주님은 왜 우리를 내려다보시지 않습니까? 주님 때문에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는 고생을 하여도 주님은 왜 우리를 알아주시지 않습니까?' 그러나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신다. `너희가 금식하는 기한에도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라. 너희는 그 기간에도 여전히 사업을 계속하며 네 일꾼들에게 더 많은 일을 시킨다.+dO":그들이 물론 날마다 나에게 가르쳐 달라고 기도는 잘도 한다. 내가 인도하여 주는 길로 가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나에게 순종하여 의로운 일을 행하고 내가 가르쳐 주는 명령대로 살기를 원하는 백성이다. 그들은 꼭 실천해야 할 의로운 일을 알기 원하며 내가 늘 그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호해 주기를 원한다.Jc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여호와께서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목청껏 있는 힘을 다하여 외쳐라! 네 목소리를 나팔 소리처럼 쩌렁쩌렁 울리게 하여라! 내 백성이 나를 배반하고 범죄하였으니 이 사실을 야곱의 후손들에게 알려 주어라!pbY"9그러므로 내게 순종하고 따르지 않는 악인은 결코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없다. 그것은 내가 의인들에게만 주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Da"9`그러나 나에게 반대하고 대항하는 악인들은 더러운 흙탕물만을 뿜어 내며 용솟음치는 바다와 같아서 스스로 잔잔해질 수가 없는 것들이다.g`G"9입술의 열매를 맺게 하는 내가 그들의 탄식을 감사 찬양으로 바꾸어 놓겠다! 이 가까운 도성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도 평화를 누리며 환호성을 외치게 하고 멀리 온 세상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내가 평화를 누리며 환호성을 외치도록 하겠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회복시키겠다.'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e_C"9그들의 행실을 내가 다 보았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그들의 상처를 고쳐 주고 편히 쉬도록 하겠다. 내가 상한 자를 다시 고쳐 주고 슬퍼하는 자를 다시 위로해 주겠다.3^_"9그들이 탐욕을 부리며 가난한 사람들을 누르고 죽였기 때문에 내가 전에 화를 내고 그들에게 무서운 형벌을 내렸다. 그들이 나를 배반하고 떠나서 자기들의 마음대로 살아갔기 때문에 나도 그들에게서 떠나 얼굴을 감추었다.v]e"9나는 이제 더 이상 내 백성과 다투지 않겠다. 언제까지나 화만 내지는 않겠다. 내가 내 백성을 창조해 놓고서 끝없이 화만 낸다면 내 백성이 완전히 멸망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9영원히 보좌에 앉아서 통치하시는 지극히 높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사는 곳은 지극히 높고 어느 누구도 접근할 수 없도록 거룩한 곳이지만 기죽은 사람들에게 살길을 열어 주고 마음이 상해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새 용기를 넣어 주려고 그들과 내가 함께 살고 있다.`[9"9[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낮은 곳을 메우고 메워서 대로를 닦아라! 내 백성이 가는 길마다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여라'kZO"9 너희가 우상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 섬기며 복을 달라고 빌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살려 달라고 울부짖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런 우상들은 바람만 불어도 모조리 날려 가고 입김에도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내가 도와줄 것을 믿는 이들은 이스라엘 땅을 차지할 것이다. 나만 의지하며 도움을 기다리는 이들은 틀림없이 나의 거룩한 복을 차지하고 살 것이다.'oYW"9 너희는 온갖 우상을 만들어 섬기면서도 그것이 바로 올바른 일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내가 이제 너희의 의를 폭로하겠다. 그러한 의는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을 것이다.-XS"9 도대체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기에 나까지 속일 지경이 되었느냐? 어떤 우상이 그토록 두려우냐? 너희가 이제는 나를 기억하지도 않고 마음에 두지도 않고 있는데 내가 과연 두렵지도 않으냐? 나는 말을 하지 않고 오랫동안 지켜보기만 하였다. 그러면 나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느냐?~Wu"9 너희는 정부를 찾아 사방으로 멀리 돌아다니다가 지치고 지치게 되지만 `이것이 다 헛수고이니 이제 그만 포기하겠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너희는 정욕이 넘쳐 나서 지칠 줄을 모른다._V7"9 너희는 몰록 우상에게까지 값비싼 향유를 제물로 바치며 그의 환심을 사려고 애를 쓴다. 너희는 멀리 저승에까지도 사신들을 보내어 음행할 남신들을 구하였다.CU"9너희는 문과 문설주 뒤에 남근을 상징하는 우상들을 모셔 두고 남편인 나를 버리고 떠나서 다른 남신들을 섬기며 창녀의 소굴을 만들고 있다. 너희는 다른 남자와 자기 위하여 침상을 넓히며 우상들 가운데서도 음행하기에 적합한 우상을 골라 음행하고 그런 우상들과 동침하는 것을 좋아하고 남자들의 벗은 몸을 바라보며 좋아한다.T!"9[우상숭배와 음행의 본산지인 산당들] 너희는 드높이 치솟은 산봉우리마다 찾아 다니며 창녀의 소굴을 만들어 놓았다. 너희는 거기까지 올라가서 우상들에게 짐승을 잡아 바치고 잔치하며 음행하였다.zSm"9너희는 개울 바닥의 돌덩이들에게 음식과 술을 제물로 바쳤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그 돌덩이들 밑에 묻힐 것이나. 도대체 너희는 내가 그 모든 일을 좋아할 것으로 생각하였느냐?R"9너희는 푸른 나무마다 찾아다니며 음행을 하고 골짜기마다 찾아다니며 바위틈에서 너희의 자식들을 잡아서 제물로 바쳐야 너희가 섬기는 우상들이 기뻐하고 풍년과 태평성대를 주는 줄 믿고 있다.+QO"9그러면서도 너희는 내가 보낸 예언자들에게 혀를 길게 내밀며 조롱하고 입을 크게 벌리며 위협하고 협박하였다. 그것이 바로 나를 조롱하고 멸시한 행동이 아니냐? 이 죄악의 자식들아, 기만과 폭행만 일삼는 자식들아!kPO"9그러나 우상을 섬기며 음행을 하는 자들아, 이제 너희는 심판을 받아라. 너희는 사술과 음행으로 나를 모욕한 자식들이요, 음행하는 아비와 간음하는 어미의 자식들이다.0OY"9그들은 이제 나의 평안을 누리며 영원히 편안하게 쉴 것이다. 나에게 충성하며 올곧게 산 대가로 영원히 편안하게 쉴 것이다.%N E"9[의인이 고난을 당하는 혼란기]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아직도 의롭게 살며 변함없이 나에게 충성하는 소수의 남은 자들이 고난을 당하다가 죽어가지만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기억하는 이들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사실은 이 세상의 악한 세력 밑에서 더 이상 고난을 당하지 않도록 내가 그들을 데려온 것이다.M3"8 그들은 호탕하게 먹고 마시며 술타령이나 하고 있다. `함께 마시고 취해서 행복해지세! 맥주와 양주를 실컷 마시고 취하세! 오늘도 마시고 내일 또 실컷 마시세!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더 많이 마시고 취하세!'aL;"8 그러면서도 귀들은 만족할 줄을 모르고 먹기를 탐하는 개들과 같다. 그런 것들이 나의 양 떼를 돌보는 목자들이다! 양 떼를 지키고 돌볼 줄은 전혀 모르는 목자들이다. 그들은 정치인이든지 종교인이든지 모두 한결같이 자기들의 쾌락과 이익만을 탐하고 있다.K-"8 내 백성의 지도자들은 모조리 소경이요 내 백성이 위기에 처한 줄을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 아무 것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파수꾼으로 서 있는 것과 같고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들이 집을 지키는 꼴이 되었다. 내 백성의 지도자들은 항상 누워서 꿈이나 꾸고 항상 졸면서 편하게 사는 것만을 좋아한다.)JK"8 [탐욕과 태만의 지도층] 탐욕과 태만에 빠진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세계 만민들아, 다 와서 내 백성을 잡아먹어라! 산짐승들이 몰려와서 잡아먹듯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잡아먹어라!eIC"8세계의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고향 땅으로 데려다 놓으신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더 많은 사람들을 이스라엘로 데려다가 그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겠다.'H#"8그들도 시온산 위에 있는 내 성전으로 들어와서 내 백성과 함께 기도하며 잔치의 기쁨을 나눌 것이다. 그들도 나의 제단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칠 수 있으며 나는 그들의 제물을 받고 기뻐하겠다. 나는 시온산 위에 있는 나의 성전을 세계 만민이 다 와서 나에게 기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GG"8또 내 백성으로 들어온 이방인들도 나를 사랑하고 나의 명령에 순종하며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내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충실히 지키면F"8내가 그런 사람을 위하여 나의 성전뜰 안에 기념비를 세워 주겠다. 자녀들보다 더 오래 그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기념비를 세워 주겠다. 내가 그의 이름을 영원히 잊혀지지 않도록 보존하겠다.SE"8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고자라고 하여도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내 마음에 드는 일들을 골라서 하고 나의 계명을 충실하게 지키면2D]"8그러므로 여호와를 섬기기로 작정한 이방인들은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나를 그분의 백성 가운데서 쫓아내실 것이다.'라고 말하지 말아라. 자식을 낳을 수 없는 고자들도 `내 신세는 말라 죽은 나무와 같다.'고 말하지 말아라.+CO"8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누구나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것이다.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잘 지키는 사람은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이다. 모든 악행에서 손을 떼고 끝까지 굳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은 행복할 것이다.'JB "8[회복된 공동체 ㄱ)]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곧 예루살렘을 회복시키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다시 돌려주겠으니 너희는 이제 내가 정하여 준 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 토지를 공평하게 나누어 가져라. (ㄱ. 제 3 이사야서로 불리는 56-66장은 유다 땅으로 돌아와 성전 재건의 과제를 지니게 될 BC 537-521년 경에 대한 예언으로 이스라엘이 누리는 새로운 구원의 시대와 이방인들에 대한 심판 선언이 중심 내용을 이룬다)}As"7 너희가 지날 때에는 저주가 복으로 바꾸어 산천 초목도 낙원으로 바뀔 것이다. 너희가 조국으로 돌아오는 그 길가에서는 가시나무들 대신에 전나무들이 자라오르고 쐐기풀 대신에 소귀나무들이 자라오를 것이다. 여호와를 찬양하고 그의 이름을 높이기 위하여 이런 일들이 모두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낙원이 회복되면 주께서 이것을 영원히 존속하는 표징으로 삼으실 것이다. @ "7 [산천 초목이 춤추는 해방의 길] 나의 동족 이스라엘아, 너희가 이제 포로생활에서 벗어나 기뻐 뛰며 조국 산천으로 돌아올 것이다. 주께서 인도해 주시는 길을 따라 안전하게 돌아올 것이다. 너희가 돌아올 때에는 언덕과 산들도 기뻐서 환호성을 외치고, 들녘의 나무들도 손뼉을 칠 것이다.`?9"7 내 입에서 한번 나간 말씀도 그와 꼭 같다. 그 말씀도 성과없이 그냥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일을 실현하고 내가 맡겨 준 임무를 그대로 수행한다.'>"7 비나 눈이 하늘에서 내렸으면 그냥 다시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땅을 적셔서 곡식들은 싹 틔우고 열매를 맺게 한다. 그래서 농부들이 먹을 양식을 추수하고 또다시 농사 지을 종자를 얻는다.c=?"7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과 같이 나의 생각도 너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보다 높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도 너희가 가능하게 보는 모든 것들보다 훨씬 더 높다.< "7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곧 너희를 해방시키겠다. 나의 계획은 너희가 생각해서 알아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며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너희들이 보기에 가능한 것들만이 아니다.;"7여호와께 반대하고 자기 생각대로만 산 사람은 이제 그 길에서 떠나 여호와께로 돌아오너라. 여호와께서는 얼마든지 그런 사람도 다시 받아주실 것이다. 주께서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c:?"7[세계 만민에게 증인이 되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만나러 오셨을 때에 너희도 주님을 만나러 나오너라! 주께서 가까이 와 계실 때에 너희도 주님을 부르며 찾아라!|9q"7이제는 세계 만민이 너희를 보고서도 나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을 이루어 주면 너희가 모르던 민족들도 그것을 보고서 너희를 찾아올 것이다. 너희를 모르는 민족들도 열심히 너희를 찾아올 것이다. 너희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와 맺은 언약을 이루고 내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으로서 너희를 지극히 영광스럽게 높여 줄 것이기 때문이다.'~8u"7내가 다윗을 나의 증인으로 세워서 세계 만민에게 나의 전능한 통치권을 증거하게 하고 또 내가 그를 세계 만민의 통치자와 명령자로 세워서 세계의 평화와 질서를 보존하도록 하였다.]73"7너희는 내 말을 똑똑히 듣고 이제 내게로 오너라! 너희가 내 말을 옳게 듣기만 하면 너희가 죽지 않고 살 것이다. 나는 이제 너희와 언제까지나 유효한 언약을 맺겠다. 내가 옛날에 다윗과 맺은 언약을 그대로 지켜서 그 모든 약속을 너희에게 이루어 주겠다.a6;"7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돈을 쓰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배를 채우지도 못할 양식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이제 내가 하는 말을 너희가 똑똑히 듣기만 하면 너희가 항상 좋은 것으로 먹을 것이다. 지극히 좋은 양식으로 항상 만족하게 먹을 것이다.v5 g"7[영원한 은혜의 언약]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벨론의 포로생활에만 얽매여 실망하지 말고 옛날 다윗 시대처럼 번영하는 나라가 다시 온다는 것을 믿도록 은혜의 계약을 선포해 주셨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모두 이곳의 물로 나오너라! 돈이 없는 사람들도 모두 오너라! 너희는 사서 먹되, 돈 없이 와서 사라! 너희는 쉬고 전혀 값을 내지 말고 포도주와 젖을 사라!54c"6그러므로 어떤 무기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너를 법정에 고소하는 사람이 있을 때 오히려 네가 그를 법정에서 이길 것이다. 나 여호와가 직접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도와주겠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약속해 주셨다.63e"6숯불을 피워서 무기를 만드는 대장장이도 내가 창조하였고 그 무기로 사람을 죽이고 성읍을 파괴하는 군인들도 내가 창조하였다.b2="6누가 나의 허락도 없이 너를 공격하면 오히려 그가 멸망할 것이다.@1y"6너희는 모두 의롭게 살며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어서 너희를 보호해 주겠다. 그때에는 네가 온갖 압박과 고통에서 벗어날 것이니 과연 너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어떤 공포나 고통도 네게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다./0W"6 네 주민들은 모두 나의 계명을 배우는 제자들이 되고 번영과 행복을 누리며 외세의 방해를 받지 않고 평화스럽게 살 것이다.6/e"6 네 성벽 위의 탑들은 홍보석으로 만들며 네 성문들은 석류석과 같은 홍옥으로 만들며 네 성벽 전체를 내가 보석으로 쌓아 놓겠다.0.Y"6 [새 예루살렘] 예루살렘아, 네가 지금은 폐허더미가 되어 있지만 주께서 이제는 지극히 찬란하고 존귀한 도성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아, 네가 내게 버림받고 심판을 받아서 황폐하게 되었으나 내가 이제 청옥으로 네 성벽의 기초를 놓고 값비싼 회반죽을 이겨 바르며 네 성벽의 돌들을 쌓아 놓겠다.Q-"6 혹시 홍수가 나서 언덕과 산들이 물속에 잠긴다고 하여도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조금도 변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너와 평화롭게 살겠다는 나의 약속은 언제까지나 무효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너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나 여호와의 약속이다.',"6 노아의 시대에 내가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던 것과 같이 이제 내가 또 그토록 중요한 맹세를 하겠다. `내가 다시는 네게 화를 내지도 않고 너를 무섭게 꾸짖지도 않겠다.`+9"6네가 나를 버리고 우상을 섬길 때에 내가 몹시 분노를 터뜨리고 네게서 얼굴을 돌렸으나 그것은 잠시일 뿐이다. 나는 이제부터 언제까지나 너를 변함없이 사랑하고 너와 맺은 계약을 지키겠다. 너를 포로생활에서 해방시킨 나 여호와가 네게 약속하는 말이다.b*="6`내가 잠시 동안 너를 버리고 세상에 흩어 놓았으나 내가 너와 맺은 계약을 변함없이 지켜 그 큰 사랑으로 너를 다시 집으로 데려오고 내 백성을 다시 모아 놓겠다.F)"6예루살렘아, 너는 버림받은 여자였다. 너는 남편에게 버림받고 슬퍼하며 살아온 여인이었다. 젊은 시절에는 사랑을 받았으나 남편에게 버림받고 근심하며 산 여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를 다시 부르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J( "6너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친히 너와 결혼하여 네 남편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의 이름은 만유의 주이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네 남편이 되셔서 너를 지난날의 모든 수치에서 건져내 주실 것이다. 그분은 온 세계의 하나님이시다!P'"6시온아, 이제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다시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이제 너는 더 이상 실망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네 젊은 시절의 수치를 네가 곧 잊을 것이며, 네가 과부로서 당한 수모도 다시는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게 될 것이다.C&"6앞으로 네가 사방으로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네 자녀들이 다른 족속의 땅까지 차지하고 살며 황폐한 성읍들을 다시 개발하여 살 것이다.N%"6그러므로 예루살렘아, 네 천막의 터를 더 넓혀라! 네 천막을 아끼지 말고 넓게 펼쳐라! 천막의 줄도 더 길게 늘이고 천막의 말뚝들도 단단히 박아라!$ %"6[수치를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예루살렘아, 너는 임신을 하지 못하여 자식을 낳아 본 적이 없는 여인과 비슷하였다. 그러나 너는 이제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러라! `네가 버림받은 여인의 신세와 비슷하지만, 오히려 남편이 있는 여자보다 더 많은 자식을 둘 것이다.' 라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Q#"5 그러므로 내가 그를 위대한 종들과 함께 상을 받게 하고 승리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어 갖도록 하겠다. 그가 생명의 피를 제물로 쏟아 붓고 스스로 범죄자들의 편에 서서 죽음으로써 뭇사람의 형벌을 대신 지고 죄인 취급을 당하였기 때문이다.'8"i"5 그가 무서운 고통에서 벗어나 다시 빛을 보고 영광을 누릴 것이다. 이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내 종이 내 뜻을 옳게 알았다. 내 종 자신은 아무 죄가 없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고 죽음으로써 그들을 죄악에서 해방시켜 주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될 죄의 벌을 대신 받았기 때문이다!!"5 그러나 그가 고난을 당하고 상한 몸으로 죽게된 것은 여호와의 선하신 뜻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범죄하고 죽어야만 했을 때에 그가 대신 자기 목숨을 바쳤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이 끝없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 것이다. 그가 고난을 당하고 죽음으로 여호와의 선하신 뜻이 성취될 것이다.@ y"5 그는 폭력을 쓴 일도 없었고 거짓말을 한 적도 없었지만 세상이 그를 죄인들과 함께 처형하고 추방당한 이들이 묻힌 무덤에 함께 묻었다.1["5그가 체포되고 유죄 판결을 받아서 감옥으로 끌려갔으나 그를 위해서 걱정해 주는 사람이 그의 시대에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내 백성의 허물 때문에 죽게 된 것이다. 내 백성의 죄악이 결과적으로 그를 죽였다.  "5그는 학대와 고문을 당하면서도 입 한번 열지 않고 그 고통을 다 참았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잠잠하고 털 깎는 자 앞에 선 어미 양처럼 입 한번 열지 않고 모든 고난을 다 참았다. f~}|nzyxwvu;t-rqpnmmtl}k8ihgbfCe-d1ba__\[ZYHWUTSKR6PPNNELRKrJHHFECB6@9?>?=<;:g9X76543,1/.7,a+**H),('&P$#"! wxgH ; ;  '8 Tg!"A그들이 수고해서 지은 집에 원수들이 들어와서 살 수도 없고 그들이 땀흘려 농사 지은 곡식을 다른 족속들이 빼앗아 먹을 수도 없을 것이다. 내 백성이 나무처럼 오래 살고 내가 선택한 백성이 수고하고 일한 만큼 충분히 그 혜택을 누리며 살 것이다.Yf+"A어떤 족속도 내 백성을 침략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내 백성이 평화스럽게 집을 짓고 살며 농사 짓고 포도원을 가꾸어 그것을 거두어들여 먹고 살 것이다.Ie "A태어나서 며칠만 살다가 죽는 아이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한창 나이에 죽는 성인도 없을 것이다. 백 세에 죽는 사람도 젊어서 죽었다는 말을 듣고 백 세를 채우지 못하고 죽는 사람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저주받은 것이라고들 말할 것이다.jdM"A나는 예루살렘을 보고 다시 즐거워하며 진실하게 나를 섬기는 그 백성을 보고 나도 기뻐할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다시는 아무도 통곡하거나 부르짖는 일이 없을 것이다.tca"A너희는 이제 내가 창조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끝없는 즐거움을 누려 내가 이제 예루살렘을 기쁨이 가득 찬 도성으로 만들고 그 주민들에게는 내가 행복을 가득히 채워주겠다.kbO"A똑똑히 들어라. 내가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겠다!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겠다! 이전 일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놓겠다.Ia "A그때에는 세상에서 서로 복을 빌며 인사할 때에도 `참되신 하나님'이라고 인사하고 세상에서 서로 맹세할 때에도 `참되신 하나님'이라고 맹세할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 여호와께서 계속 말씀하셨다. `그때에는 이전의 모든 환난 고통을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과거에 없었던 것처럼 그 환난 고통이 내 눈앞에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X`)"A내가 너희를 다 죽이고 나면 너희의 이름만 남아서 내 충성스런 종들이 저주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 될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를 죽이시기를!' 그러나 내 종들에게는 내가 새로 영광스러운 이름을 주어 그 이름이 복을 빌 때에만 사용되도록 하겠다.0_Y"A내 종들은 기쁘고 즐거워서 환호성을 외칠 것이지만 너희는 슬프고 괴로워서 부르짖고 실의와 절망에 빠져서 통곡할 것이다.F^"A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선고하는 판결을 들어라. 내 충성된 종들은 먹고 마실 것이지만 너희는 굶주리고 목이 마를 것이다. 나의 충성스런 종들은 기뻐하며 행복하게 살 것이지만 너희는 수치를 당하고 슬픔 속에서 멸망할 것이다.] "A 그러므로 너희 운명을 내가 이제 결정하겠다. 너희가 원수들의 손아귀에 넘어가 원수들이 희생 짐승을 도살하듯이 너희를 죽일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적진의 칼에 찔려 거꾸러지면서 죽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불렀으나 너희가 대답하지 않았고,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였으나 너희가 귀담아 듣지 않았고, 내가 악하게 여기는 짓이나 하고 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골라서 하였기 때문이다.c\?"A 그러나 너희 죄인들은 똑똑히 들어라. 너희는 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서 내 거룩한 시온산을 잊어버렸다. 오히려 너희는 가나안 원주민들의 우상숭배에 빠져서 행운의 신이라는 갓에게 제상을 차려 올리고, 운명의 신이라는 므니에게 혼합된 술을 부어 바쳤다.c[?"A 지중해변의 늪 지대인 샤론 평원에서 지극히 거칠고 메마른 아골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토지가 비옥한 초장으로 바뀌어 나의 남은 백성들이 어디서나 소 떼와 양 떼에게 풀을 뜯어먹게 할 것이다. 나를 찾고 섬기는 내 백성에게 내가 이 땅을 모두 주겠다.JZ "A 내가 북왕국 이스라엘에서도 야곱의 후손들을 남겨 두고 남왕국 유다에서도 유다의 후손들을 남겨 두어 그들이 다 함께 나의 땅을 차지하도록 하겠다. 내가 선택한 사람들이 그 땅을 차지하며 나를 섬기는 종들이 그곳에 집을 짓고 살 것이다. Y"A[남아 있는 의인들의 구원] 그러나 남아 있는 의인들 때문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포도송이가 별로 탐스럽게 열리지 않았더라도 `덩굴째 모조리 없애 버리지는 말아라! 그런 포도 송이 속에서도 짜면 즙은 나온다'라고 농부들이 말한다. 그래서 나도 내 백성을 모조리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아직도 이스라엘 백성 속에는 변함없이 나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nXU"A내가 그들의 죄악도 갚아 주고 그들 조상들의 죄악도 되갚아 주겠다. 산마다 찾아 다니며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언덕마다 올라가서 나를 모욕한 그들의 죄악을 내가 모두 갚아 주겠다. 내가 먼저 그들의 품에 되돌려 주겠다. 나 여호와가 분명하게 이르는 말씀이다.'%WC"A그들의 악행은 내가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들의 죄악을 모두 기록한 문서가 내 앞에 보관되어 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모두 그들의 품에 되돌려 주고 되갚아 줄 것이다. 그 이전에는 내가 결코 쉬지도 않을 것이다.]V3"A이런 족속들이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는 `나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 내가 신령한 분들과 접촉하였으니, 네가 내게 가까이 오면 죽을 위험이 있다.'라고 위협한다. 이런 족속들이 내 분노를 일으켜서 내 분노가 하루 종일 꺼지지 않는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다.U)"A그들은 묘실로 들어가 망령들을 불러 묻거나 은밀한 곳에서 밤을 새우며 귀신들에게 살길을 가르쳐 달라고 호소하는 백성이 되었다. 그들은 돼지고기와 같이 부정한 짐승들의 고기도 서슴없이 먹고 있다.vTe"A그들은 점점 더 나를 모욕하고 내 분노를 일으켰다. 그들은 풍년을 맞기 위해서는 동산의 숲 속에서 제물을 바치고 기왓장 위에 향을 피워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우상들을 섬겼다.S"A나는 언제나 종일 두 팔을 벌리고 너희를 영접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반역하는 백성은 내가 초대를 해도 완전히 무시해 버리고 자기들의 고집대로만 살아가고, 빗나간 길로만 걸어갔다. R "A[하나님의 대답, 처벌과 보상]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너희를 도와주려고 항상 기다리고 있었으나 나에게 도와 달라고 호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려고 항상 대기하고 있었으나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그들 중에 하나도 없었다. 나의 백성 가운데서 내 이름을 부르며 호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지만 나는 항상 `내가 여기서 기다린다!'고 알려 주었다.Q"@ 여호와여, 일이 이렇게 되었는데도 주께서는 그저 바라만 보고 계실 수가 있습니까? 주님은 억울하지 않습니까? 어째서 침묵만 지키고 계십니까? 우리를 완전히 없어지게 할 작정이십니까?' P"@ 우리의 조상들이 대대로 주님을 찬양하던 성전도 불에 탔습니다. 우리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곳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소중해하는 것들이 모두 파괴되고 소멸되었습니다.UO#"@ 바벨론 군대가 주의 거룩한 땅에 침략하여 성읍들을 황폐하게 부숴뜨리고 예루살렘을 황량한 폐허로 만들어 버려서 시온산까지 돌무더기가 되었습니다.aN;"@ 그러므로 우리에게 끝까지 진노를 쏟지 마소서! 우리의 죄악을 한없이 오랫동안 기억하지는 마소서! 그래도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오니, 우리를 굽어 살펴 주소서.|Mq"@그런데도 여호와여,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님은 우리를 질그릇으로 만드신 토기장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손으로 빚으신 질그릇들입니다.kLO"@그러나 주께로 돌아와 구원해 달라고 호소하는 이도 없고 스스로 뉘우치고 주께 매달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주께서 우리들에게 얼굴을 숨기시고 멀리 떠나시고 주께서 우리를 죄악의 권세에 넘겨 주어 스스로 범죄하고 그 죄악 속에서 절망하고 소멸하게 하셨습니다.MK"@진실로 우리는 불의와 죄악으로 더러워졌고 우리의 지극히 선한 행실도 이미 더러운 옷과 같이 때묻어 있습니다. 마른 나무잎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 사라지듯 죄악에 찌든 우리들은 심판의 폭풍에 휘말리어 이리저리 사라지고 있습니다.,JQ"@오직 주님은 기쁘게 의를 행하고 주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비록 우리가 범죄하여 주님의 심판을 받았고 이미 오랫동안 주님의 진노 중에 있어도 이제는 구원받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I"@주님과 같으신 신이 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옛날부터 듣지도 못하였습니다. 오셔서 구원해 달라고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그토록 엄청난 일들을 행하는 것을 어디서 우리는 눈으로 본 일도 없습니다.H"@우리가 기대할 수도 없이 놀라운 일들을 하소서. 주님 앞에서 산들이 벌벌 떨도록 어서 내려오소서!G'"@마른 나무에 번져 나가는 불꽃처럼 오시고 냄비 속의 물을 펄펄 끓이는 불같이 세차게 오소서! 주께서 세계의 주인이심을 원수들이 모두 알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 세계의 만인들이 무서워서 떨게 하소서.DF "@주여, 갑자기 큰 권능을 베풀며 내려 오소서!-ES"?이제는 우리가 멸망해서 마치 주께서 우리의 통치자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의 거룩한 백성이 아닌 것처럼 되었습니다. 오 주님, 어서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셔서 세상의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게 하소서!D-"?어찌하여서 우리가 이 땅을 차지하고 산 지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원수들이 와서 주의 성전을 유린합니까?QC"?우리가 물론 주님의 길에서 떠나 범죄하였습니다. 그러나 왜 주께서 그대로 내버려 두셨습니까? 어찌하여 주께서 우리의 마음을 돌과 같이 단단하게 하셔서 우리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집만 부리며 살게 하셨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소서! 그래도 우리는 주를 섬기는 종들이요 주의 백성으로 성별된 자들이 아닙니까?kBO"?여호와여, 주님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우리의 조상이라고 하지만 지금 그들은 우리의 사정을 알지도 못하고 우리를 도와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주님은 우리의 진짜 아버지이십니다! 주님은 본래부터 우리의 해방주이십니다.zAm"?여호와여, 이제 하늘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소서! 주님의 높고 거룩한 보좌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소서. 나라도 망하고 성전도 불에 탔습니다. 우리를 불같이 사랑하시던 주님의 열성이 이제는 어떻게 되셨습니까? 주님의 엄청난 권능이 이제는 어디에 있습니까? 주님의 뜨거운 사랑과 자비가 이제는 어디에 있습니까? 여호와여, 이제는 우리를 감싸주던 그 긍휼을 거두셨습니까?@{"?목자가 가축 떼를 초원으로 인도하고 안전한 골짜기에서 편히 쉬게 하듯 주의 영이 이스라엘 백성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주시고 편안한 곳에서 쉬게 하셨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이 모든 일을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하셨으니 우리가 언제까지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j?M"? 이스라엘을 바다 밑바닥으로 지나게 하시면서도 말들이 초원을 달리듯이 넘어지지도 않고 위험하지도 않게 통과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이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a>;"? 모세의 오른손에 권능의 팔을 뻗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바다를 가르시고 언제까지나 그 이름을 찬양하게 하신 하나님이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U"? 그때에야 옛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이렇게 탄식하였습니다. `주의 양 떼를 지키는 큰 목자를 옛날 나일강의 물속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이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 모세의 가슴속에 주님의 거룩하신 마음을 담아 주어 강하고 담대하게 무장시켜 주신 하나님이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 그러나 우리는 주께 반역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스스로 주님을 우리의 원수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주님도 주님의 백성과 싸우셨습니다.;'"? 우리가 곤경에 빠지면 함께 고난을 받으시고 천사들을 보내어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를 주의 백성으로 선택하신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주께서는 항상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며 온갖 궁지에서 해방시키시고 언제나 우리를 품에 안고 다니셨습니다. : "?주께서는 일찍이 우리 백성을 선택하시고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나의 백성이요 나를 속이거나 실망시키지 않을 자녀들이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해방자가 되셨습니다.9"?[이스라엘의 회개와 간구] 여호와여, 이스라엘 백성의 오랜 역사 속에서 이제까지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일들을 내가 기억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온갖 일들을 내가 기억합니다. 오직 주님의 백성을 변함없이 사랑하시며 그들에게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일들을 내가 모두 기억합니다.s8_"?내가 이렇게 세계 만민을 포도송이들처럼 짓밟아 그들의 피를 땅바닥에 흘려 버렸다. 그들이 모두 내 분노의 술잔에 취하여 죽고 내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느끼게 하였다.'r7]"?아무리 둘러보아도 나를 도와주는 자가 없고 나를 붙들어 주는 이가 놀랍게도 한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내 손으로 일을 하고 내 분노의 힘으로 이 일을 단행하였다.Z6-"?내 백성을 구원하고 그 원수들을 멸망시킬 때가 다 되었으나i5K"?`내가 마치 포도주틀을 밟듯이 내 원수들을 밟아 버렸다. 세계 만민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나와 함께 일한 사람은 없었다. 세계 만민이 행할 불의와 폭행 때문에 내가 진노해서 그들을 술틀의 포도 송이들처럼 짓밟아 버렸다니 그 피가 튀어서 이렇게 옷을 다 버렸다.4"?`그러면 당신 같은 용사의 옷이 어째서 포도주틀이나 밟는 노동자 옷처럼 붉게 물들었습니까?'x3 k"?[원수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성문을 지키는 파수꾼이 먼 곳에서 들이닥치는 이를 보고 물었다. `저 에돔 땅에서 오는 이가 누구냐? 에돔의 수도 보스라에서 붉은 옷을 입고 오는 이가 누구냐? 화려한 옷을 입고 기운 차게 걸어오는 이가 누구냐?' 어느 사이에 그 사람이 보초에게 이르러 대답하였다. `내가 바로 세상에 정의를 실현하고 억울한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이이다!' 2 "> 이제부터는 세계 만민들이 그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고 부르며 `여호와께서 구원하신 백성'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리고 너 예루살렘의 이름도 `하나님이 찾아오신 도성'이라는 뜻으로 `드루샤'가 되고 `하나님에게 버림받지 않은 도성'이라는 뜻으로 `이르로네에자비'가 될 것이다.M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광고하셨다. `온 세상 사람들아, 너희는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일러라. `이제 여호와께서 오셔서 너희를 구원해 주신다! 너희를 재건하는 데에 필요한 자금을 가지고 오시며 너희가 수고한 것에 대한 품삯을 가지고 오신다.'z0m"> 예루살렘 주인들아, 너희는 모두 성문 밖으로 줄줄이 나가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동족을 위하여 길을 만들어라. 깊은 곳을 메우고 메워 드넓은 길을 만들어라. 모든 돌을 제거하여 아무 장애물이 없는 길을 만들어라. 그리고 세계 만민이 다 볼 수 있도록 깃발을 높이 세워 놓아라.m/S"> 수고하여 추수한 사람이 그 곡식도 먹고 포도를 따서 술을 만든 사람이 그 포도주도 마시게 하겠다. 너희가 나의 성전 안뜰에서 그런 농산물을 먹고 마시며 나 여호와를 찬양할 것이다.' 이것이 그대로 이루어 주실 권세와 권능을 지니신 여호와께서 맹세하신 말씀이다.r.]">마침내 여호와께서 이렇게 약속하셨다. `내가 네 농산물을 다시는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지 않고, 네가 땀흘려 농사 지은 포도주를 원수들이 강탈하여 마시지 못하도록 하겠다.-+">너희는 동시에 하나님에게도 전혀 쉬시지 못하게 하여라. 주께서 예루살렘을 회복시켜 주시되 온 세상이 보고 찬양할 정도로 찬란하게 회복시켜 주실 때까지 너희는 주님을 조금도 쉬시지 못하게 하여라.'Q,">예루살렘아, 내가 네 성벽 위에 파수꾼들을 세워놓았다. 밤이나 낮이나 하나님께 부르짖는 파수꾼들을 내가 세워 놓았다. 쉬지 않고 여호와께 예루살렘을 상기시켜 드리는 임무를 내가 그들에게 맡겼다. `너희는 어느 순간에도 편하게 쉬지 말아라.[+/">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 이 땅의 거주자들이 언제까지나 너와 연합하여 살 것이다. 또 신랑이 신부를 보고 기뻐하고 네 하나님이 너를 보고 기뻐하실 것이다.n*U">이제부터는 아무도 너를 `버림받은 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며, 네 땅도 `황폐한 땅'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신다'라는 뜻에서 헵시바라고 부르시며 네 땅도 `결혼하여 남편이 있는 여인'이라는 뜻에서 쁄라라고 불릴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는 까닭이다. 네 땅도 다시 결혼하여 남편이 있는 여인같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너는 이제 여호와께서 들고 계시는 화려한 왕관이 되고 네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면류관이 될 것이다.p(Y">이제는 네가 승리하는 것을 세계 만민들이 볼 것이요 세상의 모든 왕들이 네 찬란한 영광을 우러러볼 것이다. 이제는 주께서 네게 옛 이름 대신에 새 이름을 지어 주실 것이다. 다시는 범죄하고 멸망한 옛일을 생각나게 하지 않을 새 이름으로 온 세상이 너를 부를 것이다.a' =">[시온을 위한 예언자의 호소]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바라볼 때마다 잠잠할 수가 없다. 시온을 생각하면 내가 편히 쉴 수가 없다! 하나님이 오셔서 너를 도와주실 때까지 쉬지 않고 나는 부르짖을 것이다. 새로운 구원이 아침 햇살처럼 네게 퍼져 나오고 승리와 번영이 캄캄한 밤중의 횃불처럼 너를 밝혀 줄 때까지 나는 계속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을 수 없다.&"= 땅바닥이 씨앗을 틔워 싹이 나게 하고 동산이 파종된 곡식의 싹을 나게 하듯 우리의 주 하나님께서 정의를 싹틔워 자라게 하시고 세계 만민 앞에서 우리의 명성과 영광을 드높여 주셨기 때문입니다.%%C"= [시온의 감사 찬양] 우리 하나님 여호와 때문에 우리가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릅니다! 주께서 의복으로 몸을 감싸듯이 구원으로 우리를 감싸 주시고 외투로 몸을 덮듯이 주께서 승리로 우리를 휘감아 주십니다! 신랑이 화환으로 장식하고 신부가 폐물로 단장하며 기뻐하듯이 우리가 모두 기뻐하고 만족해합니다.F$"= 그들의 후손은 세계 만민들에게 알려져서 존경을 받고 그들을 만나는 이들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복받은 백성이다.'라고 칭찬할 것이다.'i#K"=[정의와 진실의 도성이 되리라] 새 예루살렘은 옛날처럼 서로 강탈하며 탄압하는 도성이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정의와 법을 사랑하고 강탈과 불법을 미워한다. 그러므로 어느 족속이든지 이곳으로 침입하고 강탈하면 내가 그들에게 그대로 갚아주겠다. 나는 내 백성과 언약을 맺고 언제까지나 그 언약을 지키며 그들을 보호하겠다."#"=전에는 너희가 이방으로 끌려가서 온갖 수모와 고난을 당하였으나 이제는 이방인들에게서 곱절이나 영광을 누릴 것이다. 전에는 너희가 이방인들에게 땅을 빼앗겼으나 이제는 너희가 조국 강산에서 옛날보다 갑절이나 땅을 더 차지하고 살 것이다.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번영과 기쁨을 누릴 것이다.m!S"=너희는 오직 여호와의 제사장과 같은 특권을 누리면서 살 것이기 때문에 온 세상이 너희를 먹여 살릴 것이고 세계 만인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래서 너희가 세계 만민들의 재물을 누리며 살고 세상의 모든 영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W '"=그러나 어려운 일은 이방인들이 와서 대신 맡을 것이다. 그들이 와서 너희의 양 떼도 지키고 힘든 농사도 대신 지어 주고 포도원의 일도 도맡아 줄 것이다.2]"=[새 예루살렘의 생활상] 이제는 이스라엘이 무너진 옛터에 도성을 재건하고 오랫동안 황폐하던 곳들을 다시 개발할 것이다. 돌무더기가 된 성읍들을 다시 새로 건설하고 대대로 무너져 있던 곳들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다.1["=그러므로 슬퍼하는 시온 사람들아, 모두 기뻐하여라! 이제는 머리에 흙먼지를 끼얹거나 베옷을 입고 울지 말아라! 이제는 환희의 축제를 거행하도록 아름다운 옷을 입고 향기로운 기름을 바르고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나오너라! 더 이상 근심하며 괴로워하지 말고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노래를 불러라. 이제는 온 세상이 예루살렘을 여호와께서 심으신 울창한 느티나무라고 부르며 여호와의 영광을 드높일 것이다.gG"=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다 풀어 주시며 슬피 우는 모든 사람을 위로해 주시는 시대가 되었다고 널리 알리도록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E "=[기쁜 소식을 전하는 예언자] 주 여호와의 기운이 나를 휘감아 돌았다.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어 예언자로 세우시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이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일으켜 주고 감옥에 갇힌 이들에게 `너희가 이제 풀려 나간다! 모든 옥문들이 열리게 된다.'고 알려 주라고 나를 예루살렘으로 보내셨다."<내 백성이 거기서 번창하여 부강해질 것이다. 가장 작은 집안도 가족수가 천 명으로 불어나고 가장 가난한 집안도 강한 족속이 될 것이다. 때가 오면 나 여호와가 직접 이 일을 지체 없이 이룰 것이다.'[/"<이제부터는 너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이 내 계명을 다 지키는 의인들이 되고 그 땅에서 한 사람도 쫓겨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곳은 내가 직접 만든 동산처럼 찬란할 것이다. 세계 만민에게 내 영광을 보여주기 위하여 내가 직접 만든 도성이 될 것이다.wg"<그러므로 네 빛은 더 이상 해처럼 지는 일도 없고 달처럼 점점 작아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언제까지나 네게 빛을 비추고, 네 슬픈 세월을 보상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앞으로는 낮에도 해가 네게 빛을 비출 필요가 없고 밤에도 달이 네게 빛을 비출 필요가 없을 것이다.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앞으로는 언제까지나 네 빛이 되고 내 찬란한 광채로 네게 빛을 발하겠다.-"<네 땅에서 다시는 폭력 사건이 있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으며 네 영토안에서 더 이상 파괴와 파멸이 없을 것이다. 내가 네 성벽이 되고 성문이 되어 너를 항상 보호하며 온 세상에서 찬사를 듣도록 하겠다.F"<이제 새 예루살렘에는 내가 놋쇠 대신에 금이, 쇠 대신에 은이, 재목 대신에 놋쇠가, 돌 대신에 쇠가 들어오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아무도 너 예루살렘을 압제하거나 착취하지 못하고 정의와 평화가 다스리고 감독하는 도성이 될 것이다."="<세계 만민들이 너를 젖먹는 아이처럼 키우고 온 세상의 왕들이 젖을 먹이는 어머니처럼 너를 돌보아 줄 것이다. 그러면 나 여호와가 야곱의 전능한 하나님이요 네 구원자요 해방자인 줄을 네가 깨달아 알 것이다._7"<전에는 네가 멸망당하여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을 정도로 폐허가 되었다. 너는 그렇게 모든 사람이 피하여 다닐 정도로 쓸쓸한 곳이었으나 이제는 내가 다시 너를 아름답고 번창하게 만들어서 앞으로 오고 오는 세대에 언제까지나 즐거운 곳이 되도록 하겠다.@y"<너를 괴롭히던 족속들과 너를 조롱하던 모든 이들이 허리를 굽히고 너를 찾아와서 네 앞의 땅바닥에 엎드려 경배하고 `예루살렘은 여호와의 도성이요, 시온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도성'이라고 고백하며 나를 찬양할 것이다.r]"< 레바논의 울창한 삼림 속에서 전나무와 느릅나무와 회양목들이 네게로 실려와서 나의 거룩한 성전을 건설하고 나의 발이 머무는 곳을 아름답게 단장하는 데에 사용될 것이다.r]"< 그러나 이렇게 너를 섬기지 않는 민족과 나라들은 완전히 멸망해 버릴 것이다.q["< 네 성문들이 항상 열려 있어서 낮이나 밤이나 닫아 두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세계 만민들이 언제나 네게로 재물을 가져오며 세상 왕들이 직접 재물을 가지고 올 것이다.2]"< 이제는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다시 쌓고 온 세계의 왕들이 네게 항상 풍부한 제물을 바칠 것이다. 내가 전에는 네게 분노를 쏟아 너를 온 세상에 흩어 놓았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다시 불쌍하게 여기고 사랑을 베풀어 주겠다.@y"< 먼 바다의 섬들도 나에게 희망을 걸고 사람들을 보낸 것이다. 스페인 남쪽의 다시스 함선들이 맨 앞에 오고 있다. 그 배들이 서쪽 끝에서 네 자녀들을 데리고 오며 금이나 은도 함께 싣고 온다. 이 모든 일은 네 하나님 나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내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으로 너를 영화롭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U #"<하늘에 떠가는 구름처럼 둥지로 날아가는 비둘기 떼처럼 지금 저 바다위로 밀려오는 것들이 무엇이냐? 모두가 돛을 반짝이며 몰려오는 함선들이 아니냐?r ]"<아라비아 북부의 게달 지역에 살던 앙 떼들이 떼를 지어 네게로 달려오고 아라비아 느바욧의 유명한 숫양들도 네게로 몰려와서 제물이 될 것이다. 그 짐승들이 제 발로 나의 제단에 올라가 제물이 되어 나를 기쁘게 할 것이다. 내가 이렇게 내 성전을 찬란하게 꾸며 놓겠다.  "<멀리 아라비아 사막 북단의 미디안과 에바에서도 모든 대상들이 낙타에 온갖 보물을 싣고 네게로 몰려올 것이다. 그들이 스바에서 금과 향료를 싣고 와서 나 여호와를 찬양하며 전파할 것이다. "<네가 자녀들을 다시 만날 때에 기뻐서 얼굴이 환해질 것이다. 너무 기뻐서 네 마음속까지도 시원해질 것이다. 세계 만민이 네게로 가져오는 보물들을 보면 네 가슴까지 두근거릴 것이다. 해상의 무역선들이 네게 대량의 보화를 쏟아 놓고 세계 만민들이 네게로 온갖 보물을 가져올 것이다.l Q"<예루살렘아, 이제 사방을 둘러보아라. 세계 만민이 네 자녀들을 데리고 모여 오는 것을 보아라. 네 자녀들이 멀리 바벨론에서 돌아오고 어린이들은 품에 안겨서 돌아온다.Y+"<나의 영광이 네게서 밝게 빛날 때 세계 만민들이 그 빛을 보고 네게로 오며 세계의 왕들이 네게서 반사되는 빛을 보고 찾아와서 시온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온 세상이 깜깜하여 세계 만민들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지만 너 시온산 꼭대기 위에서는 나 여호와의 빛이 환하게 밝아 오고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네게서도 나의 영광이 환하게 빛을 발할 것이다.7 i"<[새 예루살렘의 영광] 예루살렘아, 이제 일어나 환한 얼굴로 기뻐하며 네 얼굴에서 광채가 빛나게 살아라! 내가 네게로 다시 왔으니 네 빛은 바로 나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내 영광이 너를 환하게 비추어 태양과 같이 밝을 것이다.y";여호와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그들과 계약을 맺고 확실하게 약속하겠다. 나는 이제까지 예언자인 네게 나의 영을 내리고, 네 입에 나의 말씀을 맡겨 주었는데, 이 영과 말씀이 앞으로는 언제까지나 너와 네 후손들에게서 떠나지 않고 그대로 함께 머물러 있을 것이다.-";그러나 시온산 위의 거룩한 백성들은 그분이 오셔서 구원해 주실 것이다. 야곱의 후손들 가운데서 음모와 폭력을 버리고 떠난 이들은 주께서 해방시켜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직접 말씀해 주셨다.)K";이제는 해뜨는 곳에서부터 해지는 곳까지 온 세상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과 주의 권능을 두려워할 것이다. 주께서 휩쓸며 흐르는 강물처럼 오시고, 여호와의 엄청난 폭풍이 그 물줄기를 밀어붙일 것이기 때문이다.@y";유다인이든 이방인이든 주의 백성을 짓누른 원수들은 주께서 그들의 행위대로 보복해 주실 것이다. 그들이 비록 먼 섬으로 도피하여 살더라도 주께서 모두 보복하실 것이다. 주께서 그들의 행실대로 그들 모두에게 되돌려주실 것이다. c9~}|{QywONM9LKBIHFwFZFDCC&B@7>=<8:b88H7 54m3 21$/S-,+v*(&%#!! zsz5# A  P;9%JC,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때에 너희가 다시 이 땅에서 번성하여 온 땅에 많아지게 되면 그 누구도 더 이상 `주님의 계약궤가 어디에 있느냐?'고 묻지 않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더 이상 법궤를 그리워하거나 생각하지도 않게 될 것이다. 법궤를 아쉬워하는 사람도 없고, 새로 만들어야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IA,그때에는 내 마음에 맞는 목자들을 너희에게 세워 주겠다. 그들이야말로 총명하고 슬기롭게 너희를 통치할 것이다.'CH,[유다의 멸망과 그 뒤의 희망]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게서 멀리 달아난 자식들아, 내게로 다시 돌아오너라. 너희는 여전히 나의 백성이다. 내가 너희의 모든 성읍과 씨족들 가운데서 한두 사람씩 데려다가 시온산으로 오르게 하겠다. G, 오직 네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토록 무서운 망국의 형벌을 받은 줄 깨달아라. 너는 내게 바쳤던 정조를 잃고 다른 신들을 뒤쫓아다녔으며, 산당의 푸른 나무마다 찾아다니며 그 밑에서 네 몸을 우상들에게 넘겨 주었다. 그러면서도 내게로 돌아오라는 나의 호소와 경고는 네가 한번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너를 다른 백성들에게 넘겨 주었다. 네 죄로 네가 형벌을 받은 줄 깨달아라.'QF,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북녘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외쳐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아, 다시 돌아오너라! 내가 네게 더 이상 화를 내지는 않겠다. 나는 포악한 신이 아니요, 끝없이 보복하는 자가 아니기 때문이다.)EK, [귀환의 희망]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비록 이스라엘이 배반은 하였지만 음란하고 기만 잘하는 유다보다는 낫다.bD=, 정조 없는 이스라엘의 자매 유다도 정조 없는 여인이 되어서, 그토록 온갖 더러운 짓들을 다하고 죽게 되었을 때에도 내게로 다시 돌아온 적은 없었다. 그저 빈말로는 잘도 돌아왔지만 온전한 마음으로 돌아온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HC , 오히려 온 나라가 더럽게 되도록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음행을 하였다. 음행을 위해서는 돌과 나무를 숭배하면서까지 더러운 생활을 하였다.B7,이스라엘이 음행하는 것을 내가 보고 이혼 증서를 써서 주며 먼 나라로 쫓아버렸다. 언니가 이 꼴이 되는 것을 유다가 잘 보았으면서도 이 동생마저 음란한 여인으로 변하여 두려운 줄을 모르고 음행을 하였다.SA,그래도 나는 이렇게 기대하였다. `저 여인이 저렇게 하다가도 그 더러운 생활을 깨닫게 되면, 틀림없이 내게로 다시 돌아 올 것이다.' 그러나 그 여인은 끝까지 돌아오지를 않았다. 오히려 그 자매 유다가 언니의 더러운 행실을 보고서 배우게 되었다.O@,[음란한 두 자매] 요시야왕이 통치하던 시대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정조 없는 여인 이스라엘이 하는 짓들을 잘 보았느냐? 그 여인은 내게 등을 돌리고 떠나가서 언덕마다 찾아 다니며 모든 푸른 나무 밑에 누워서 음행을 하였다.?,여호와께서 아무리 화를 내신다고 해도 언제까지 화를 내실 수가 있겠어요?' 너는 이런 소리나 지껄이면서 계속 더러운 행실에 빠져 있고, 온갖 수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점에서는 선수가 되어 버렸다.'P>,그러면서도 너는 내게 건방진 소리만을 떠벌렸다. `여호와는 어쨌든 나의 아버지이시지요. 내가 살아 있는 한 언제든지 나를 사랑하시게 마련이지요./=W,이 땅이 그토록 더러워졌기 때문에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런데도 너는 진짜 창녀처럼 뻔뻔스러워져서 네 부끄러운 행실을 정직하게 고백하지 않고, 언제나 나의 책망을 거부하였다.<,너는 눈을 들어 사방의 산들을 둘러보아라. 그 많은 산들 중에서 네가 다른 사내들과 뒹굴며 몸을 더럽히지 않은 산이 어디에 있느냐. 너는 모든 길거리에 앉아서 사내들을 기다리지 않았느냐. 마치 아라비아의 강도들이 사막의 길목에 매복하고 있다가 멋모르고 지나가는 여행객을 덮쳐 잡듯이 바로 네가 사내들을 사로잡지 않았느냐. 네가 이렇게 음행으로 모든 거리와 산을 더럽혀 놓았다. ; ,[깨닫지 못하는 유다 백성] 여호와께서 또 유다 백성을 책망하셨다. `어떤 남자가 자기 아내를 내쫓아 버려서 그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을 경우에, 본 남편은 어떤 일이 있어도 나중에 그 여인을 다시 자기의 아내로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나라는 더러운 땅이 될 것이다. 그런데도 너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내들과 놀아난 다음에 내게로 다시 돌아 올 생각을 하느냐.@:y,%네가 큰 기대를 안고 애굽으로 달려갔으나 거기서도 너는 실망만 한아름 안고서 슬프게 돌아올 것이다. 네가 의지하고 희망을 걸었던 바로 그 강대국들을 주께서 버리셨기 때문이다. 너는 그들에게서 아무런 도움도 얻지 못할 것이다.'9,$[강대국들과의 연맹] 유다야, 네가 왜 새로운 강대국과 연맹을 체결하려고 그토록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느냐. 앗수르가 너를 도와주지 못하였던 것처럼 애굽도 너를 도와주지 못할 것이다.8w,#그런데도 너는 뻔뻔스럽게 이런 소리를 하고 있다. `내게는 아무 죄도 없다. 주님은 이제 더 이상 내게 화를 내시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네 죄를 심사하여 네게 형벌을 내리겠다.x7i,"네 옷자락에는 죄없는 사람들의 피까지 묻어 있다. 네가 가난한 사람들을 죽인 피이다. 네 집에 뚫고 들어온 도둑을 잡다가 사람을 죽이게 되었다고 변명할 여지도 없는 피이다. 네가 이렇게 억울한 사람들을 죽이면서 범죄한 그 모든 저주와 형벌이 바로 네게로 돌아올 것이다.h6I,![우상 숭배와 마비된 양심] 주께서 유다 백성에게 책망하는 말씀을 주셨다. `네가 정부들을 쫓아다니는 점에서는 정말 탁월한 여인이 되었다. 온갖 수단과 죄악을 가리지 않고 음행에 정신을 쏟고 있으니, 너는 자신이 범죄하는 줄도 깨닫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5}, 처녀가 약혼 패물을 잊을 수 있으며, 신부가 남편에게서 받은 결혼 예물을 잊을 수 있겠느냐. 그러나 너는 나를 잊어버렸다.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아득한 옛날부터 너는 나를 잊어버렸다.'/4W,[하나님을 망각한 유다 백성] 유다 백성아, 지금이라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진심으로 들어 보아라. `내 백성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전하는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내가 어느 때 네게 사막과 같이 되었으며, 영영 밝은 날이 오지 않는 흑암의 땅과 같이 되었었느냐?' 우리는 더 이상 당신과 아무 상관도 하지 않겠소. 우리가 다시는 당신에게로 되돌아가지 않겠소!'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냐?Y3+,나는 너희를 가르치고 바로잡으려고 때렸으나 헛일이 되고 말았다. 너희는 어떤 가르침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는 너희를 가르치려고 예언자들을 보내 주었다. 그러나 너희는 마치 미쳐 날뛰는 사자가 사람을 찢어 죽이듯이 예언자들을 칼로 쳐죽였다.'S2,그런데도 너희가 어떻게 나를 탓하며 덤벼들 수가 있느냐. 너희는 더 이상 내 말을 듣지 않기로 작정하지 않았느냐? 나 여호와의 말이니 똑똑히 들어라.41a,도대체 너희가 자신을 위하여 준비해 두었던 그 신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어쨌든 그들이 와서 너희를 살려 줄 수 있는지 알아봐야 옳지 않겠느냐. 그 신들이야 얼마든지 많이 있지 않느냐. 그 신들의 숫자는 유다 나라의 성읍들만큼이나 많고, 바알을 섬기는 제단들의 숫자도 예루살렘 거리의 숫자만큼이나 많지 않느냐.b0=,너희는 지금 내게서 완전히 떠나가 버린 자들이다. 너희는 오히려 나무로 만든 우상들을 향하여 `당신이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하고 떠들며, 돌로 새긴 신상들을 향하여 `당신이 나를 낳아 주신 어머니이십니다.' 하고 중절거렸다. 그러더니 이제 너희가 전란의 무서운 재앙을 당하고서야 비로소 내게 `주여, 오셔서 우리를 살려 주소서' 하고 부르짖고 있다.`/9,[여호와 하나님과 우상] 주께서 말씀하셨다. `도둑이 현장에서 붙들리면 모든 사람에게 멸시를 받으며 수모를 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그 모양이 되어서, 그 백성의 왕들과 고관들,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모두 수모를 당하고 있다..5,이스라엘아, 정신을 차려라. 너는 지금 신발의 밑창이 뚫어지도록 우상이라는 사내들을 쫓아다니고 있다. 너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고 지금 목이 타고 있다. 그런데도 너는 내게 이렇게 외치고 있다. `제발 나를 붙잡지 말아요. 이젠 소용 없어요. 나는 낯모르는 사내들이 좋아요. 그들만 따라다니겠어요'v-e,너는 사막의 모든 길에 익숙한 야생 나귀와도 같았다. 온통 성욕에 쫓기어 헐떡거리고 어느 누구도 붙잡아 매어 둘 수 없는 짐승과 같았다. 수나귀는 그런 암컷을 찾아 다니느라고 오랫동안 헤맬 필요도 없다. 암컷들이 발정기만 되면 뛰어다니며 수컷들을 찾아내기 때문이다.j,M,네가 어떻게 `나는 더럽지 않아요. 나는 바알신들과 아무 상관도 없었어요'라고 주장할 수가 있느냐? 네가 힌놈 골짜기에서 한 짓들을 돌이켜 보아라. 네가 거기서 저지른 짓들을 똑똑히 보아라. 너는 발정기에 들어선 재빠른 암낙타처럼 이리저리 급하게 뛰어다녔다.+,네가 이제는 아무리 독한 잿물로 네 몸을 씻고 많은 비누로 네 몸을 닦아내어도, 네 죄악으로 더럽혀진 오물은 내 눈앞에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다.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한 말이니, 똑똑히 들어라. * ,나는 너를 참포도나무로 골라서 심었고, 너 역시 좋은 나무로 자라났었다. 그러나 이제는 네가 어떻게 되었느냐? 너는 무성한 들포도나무로 변해서 나는 네 참모습을 더 이상 찾아볼 수가 없다.5)c,[바알 숭배에 빠진 유다 백성] 주께서 유다 백성을 책망하셨다. `너는 옛날부터 나를 섬기려고 하지 않았다. 너는 내게 충성하며 섬기는 일을 고역으로 여기며 늘 부담스럽게 생각하였다. `나도 한번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외치면서 너는 우상을 섬기는 언덕마다 찾아 다니며 푸른 나무밑에 누워 창녀처럼 네 몸을 내주었다.L(,네 자신의 죄악이 네게 형벌을 내리고, 내게 등을 돌리고 떠나간 네 생활이 네게 보복할 것이다.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간 생활과 나를 함부로 여겨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네 마음이 얼마나 무서운 고통과 재앙을 불러들이는지 똑똑히 두고 보아라. 온 세상의 주인인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틀림없이 그대로 될 것이다.'u'c,네가 이제 나일 강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달려가지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또 네가 유브라데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달려가지만 또 그것이 이제 무슨 소용이 있느냐?j&M,이스라엘 백성아, 이런 형벌은 네가 스스로 자청한 것이다. 나 여호와가 네 하나님으로서 네 길의 선두에 서서 인도해 주었으나 너는 내게서 떠나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그러나 이제는 애굽 사람들도 ㄱ) 놉과 ㄴ) 다바네스에서 네게로 몰려와 ㄷ) 네 정수리를 말갛게 밀 것이다. (ㄱ. 멤피스(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12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ㄴ. 나일강 삼각주 동부의 국경선에 있는 성읍. ㄷ. 노예로 만든다는 뜻)$',네 모든 원수들이 굶주린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며 네게 달려들었다. 네 나라는 이미 황무지로 변하였고, 네 성읍들은 불에 타서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다. 앗수르의 사자들이 이미 네 백성을 삼켜 버렸다.|#q,[죄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는 본래 노예가 아니다. 일평생 풀려 날 수 없도록 노예의 자식으로 태어난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런데 네가 어떻게 하다가 포로로 잡혀가서 노예가 되었느냐? 왜 네 원수들이 몰려와서 너를 노예로 잡아갔느냐?9"k, 내 백성은 두 가지 죄악을 저질렀다. 그것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떠난 것과 스스로 웅덩이들을 판 것이다. 그들은 그 웅덩이들에 빗물이 고이기를 기다렸으나 그 웅덩이들이 모두 갈라 터져서 물을 저장할 수 없게 되었다.'%!C, 이렇게 되었으니 하늘아, 이 소식을 듣거든 너도 놀라서 떨고, 바다야, 이 소식을 듣거든 너도 놀라서 몸부림을 쳐라.k O, 물론 우상은 신도 아니지만, 그런 우상이라도 섬기다가 다른 우상으로 갈아치운 백성이 어디에 있느냐? 그러나 내 백성은 나를 전혀 도와줄 수 없는 우상들과 바꾸어 버렸다. 내게서 그토록 영광스러운 일들을 체험하고도 그들은 나를 허황한 우상들과 바꾸어 놓았다.Q, 너희는 한번 지중해에서 배를 타고 ㄱ) 깃딤 섬과 서쪽에 사는 모든 민족을 둘러보아라. 또 너희는 동쪽의 사막으로 사람을 보내어 게달 족속과 동방의 모든 백성을 살펴보아라. 너희는 이렇게 서쪽끝에서 동쪽끝에 이르기까지 모든 민족을 찾아가서 너희가 저지른 것 같은 행동을 한 백성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보아라. (ㄱ. 구브로(키프로스))V%,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제는 직접 너희를 고발하고 너희의 자식과 손자들도 고발하여 형벌을 선포하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니 그대로 될 것이다.eC,너희의 제사장들은 내게 물어 보는 일이 없었고 백성을 가르치는 스승들도 내가 준 율법을 존중하지 않았다. 백성의 지도자들도 언제나 내게 대항하여 범죄하였고, 예언자들도 바알신의 이름을 내걸고 떠들어 댔다. 어느 누구도 내게 묻거나 내 율법을 존중하지 않았으며 모두가 한결같이 우상을 숭배하고 전혀 도와줄 수 없는 우상에게만 도움을 요청하였다.5c,그것만이 아니다. 나는 너희를 비옥한 땅으로 데려다가 그 땅에서 생산되는 온갖 좋은 것으로 먹여 주었다. 그러나 너희는 그곳으로 들어오자마자 나의 거룩한 땅을 망쳐 놓았고 나의 유산을 끔찍스러울 정도로 더럽혀 놓았다.[/,그들은 도대체 나를 더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나는 그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었고 사막에서도 언제나 안전한 길로 인도해 주었으며 그 끝없이 메마른 들녘에서, 그토록 험하고 컴컴한 구렁투성이의 땅에서, 어느 누구도 살지 않고 지나다니지 않는 그 땅에서 언제나 좋은 길로 인도해 주었으나 이제는 그들이 내게 더 이상 묻지를 않는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허물을 발견하였기에 그들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 허황한 우상들을 뒤쫓아다니고, 결국에는 그들 자신도 허황한 사람들이 되었느냐,y,너희 야곱의 후손들아, 너희 이스라엘의 모든 씨족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T!,그때에 이스라엘은 온전히 내것이어서 마치 밭에서 추수한 첫열매와 같았다. 그래서 누구든지 네게 함부로 손을 댄 사람은 죄를 받아 형벌을 당하였다.'zm,`너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모든 사람에게 전하여라. 이스라엘아, 네가 젊은 날에 얼마나 내게 진실한 여인이었으며, 네가 신부였을 때에 얼마나 나를 사랑하였던가를 내가 잘 기억하고 있다. 저 사막에서, 아무 것도 자라지 않는 저 황막한 땅에서 너는 참으로 나를 잘 따라다녔다.S !,[배신하는 이스라엘 백성]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18절과 같음)R ,보라, 유다 나라 전체, 곧 그 나라의 왕들과 관리들과 제사장들과 백성 전체가 너를 반대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네게 그들 모두를 이겨 낼 능력을 주겠다. 너는 그 모든 대적 앞에서 마치 완벽하게 요새화된 성읍처럼, 그리고 쇠기둥과 놋성벽처럼 견딜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너를 아무리 치고 공격한다 해도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보호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끝까지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 일은 나 여호와가 직접 책임을 지겠다.'" ?,너는 이제 오직 용기를 내어 그들을 찾아가서 내가 네게 맡기는 말을 모두 그들에게 전하여라. 너는 절대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가 정말로 그들 앞에서 무서워 하도록 만들어 놓겠다.H  ,그때에 내가 유다 사람들에게 형벌을 선포하고 그들이 범한 모든 죄악에 대하여 내가 직접 벌을 내리겠다. 왜냐하면 그들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 다른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바쳤으며, 또 그들이 온갖 우상을 만들어 놓고 숭배하였기 때문이다.= u,너는 내가 지금 일러주는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내가 북쪽에 사는 모든 민족을 불러들이겠다. 그러면 북방의 왕들이 몰려와서 예루살렘과 유다 나라에 있는 모든 성읍을 포위하고, 그 성벽의 사방에 제각기 자리를 잡고 공격할 것이다.0 [,여호와께서 내게 또 설명해 주셨다. `네가 바로 보았다. 이 땅의 모든 주민에게 그런 식으로 북쪽에서부터 재앙이 내리덮친다._ 9, 여호와께서 내게 다시 물으셨다. `네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끓는 물솥이 보입니다. 그 솥이 북쪽에서부터 나를 향하여 기울어지고 있습니다.'n W, 여호와께서 내게 설명해 주셨다. `네가 바로 보았다. 감복숭아 가지는 이른 봄에 맨 먼저 꽃이 피기 때문에 다른 나무들이 잠을 자는 겨울철에도 잠을 자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네게 시킨 말이 그대로 성취되도록 자지 않고 깨어서 지켜 보겠다.')  M, [감복숭아가지와 끓는 물솥] 그런 다음에 여호와께서 내게 물으셨다. `네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 `감복숭아 가지입니다.'n  W, 오늘부터 네게 세계 만민과 세계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었으니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그것들을 뽑아 내거나 무너뜨리고, 멸망시키거나 파괴하고, 세우거나 심어 놓아라.'=  u, 그때에 여호와께서 손을 내밀어 내 입술을 만지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똑똑히 알아두어라. 내가 네 입에 나의 말을 담아주었다.8  k,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너를 보호해 줄 것이니 너는 어떤 삶도 무서워하지 말아라. 내가 말하였으니 꼭 그대로 될 것이다.'g  I,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는 아직 어리다고 말하지 말고 내가 보내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며, 내가 네게 시키는 말이면 무엇이든지 그대로 전하여라.2 _,그러나 나는 부당하다고 아뢰었다. `내 주 여호와여, 합당하지 않습니다. 저는 말할 줄도 모르고 아직 너무나 어린 사람입니다.'v g,`내가 모태에서 너를 만들기 이전에 이미 나는 너와 할 일을 계획해 놓았었다.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나는 이미 너를 구별해 세계 만민을 위한 예언자로 선정해 놓았다.'Z /,[예레미야의 소명] 여호와께서 내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책에는 그때부터 계속 ㄴ) 40여 년 동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곧 요시야의 나머지 통치기간과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의 시대를 지나 예루살렘 주민들이 유형지로 끌려가는 날까지 예레미야가 예언자로서 선포하고 체험한 사건들이 실려있다. 그 유다는 시드기야 11년 5월에 최후의 날을 맞았다. (ㄴ. BC 627-587년. 그후 애굽으로 내려가 거기서 죽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맨 처음 말씀하신 때는 유다의 ㄱ) 요시야왕 13년이었다. (ㄱ. BC 627년에 해당된다) ',[주제] 이 책에는 예언자 예레미야가 체험하고 선포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예레미야는 힐기야의 아들로서 베냐민 지파의 땅 아나돗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는데 그곳은 제사장들만이 사는 마을이었다.^5"B나를 경배한 순례자들이 도성 밖으로 나가 보면 힌놈 골짜기에서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며 내게 반역하던 사람들의 시체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죽어서도 끝없이 고생하는 형벌을 받아서, 언제까지나 죽지 않는 벌레들에게 파먹히고 언제까지나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질 것이다. 이런 유다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역겨움을 일으킬 것이다.'c?"B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은 세계 만민을 대표하여 매월 초하루와 매주 안식일에 나의 성전으로 올라와서 나 여호와에게 경배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이르는 말이다.!;"B내가 만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나의 무한한 창조력을 힘입어 끝없이 존속하는 것처럼 너희는 내 백성으로서 언제까지나 멸망하지 않고 이름을 떨치며 후손들과 함께 살 것이다.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약속한다.F"B내가 세계 만민들 가운데서도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뽑아 세워서 내 성전으로 들어가 나를 섬기도록 하겠다. 나 여호와가 이르는 말이다.r~]"B그들이 돌아올 때에는 아직도 세계 만방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올 것이다. 그들은 너희 동족들을 말과 노새와 낙타에 태우고 말과 가마에도 태워서 예루살렘에 있는 내 거룩한 산으로 데려다가 세계 만민이 나 여호와께 바치는 예물로 드릴 것이다. 마치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이 깨끗한 그릇으로 예물을 담아다가 내 성전에 바치듯이 할 것이다.}'"B그때에 내가 세계 만민들 속에 도로 표지판들을 세워 놓고 나의 심판 속에서 구원받은 이들을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뽑아 땅끝까지 온 세상으로 파송하겠다. 서쪽으로는 베니게 족속의 식민도시인 지중해의 끝 다시스까지, 남쪽의 아프리카 대륙으로는 소말리아의 ㄱ) 붓까지, 소아시아의 서쪽으로는 룻까지, 북쪽으로는 흑해의 남동 해안에 있는 메섹과 로스와 두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리스의 아테네와 에게해의 모든 섬들에 사는 야완 족속에게 파송하겠다. 내 소문을 듣지도 못하고 내 놀라운 일들을 보지도 못한 먼 해안 지방과 섬 사람들에게 내가 선교사들을 파송하겠다. 그러면 세계 만민 가운데서 구원받은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신 줄을 깨닫고 세계 만민들에게 나가서 내 영광을 전파할 것이다. (ㄱ. 원문에는 `뿔'이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B그들이 거기서 작당하며 하는 짓들을 내가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온 인류가 여호와만 섬기는 시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민족이 다르고 언어가 다른 지상의 모든 사람들을 내가 함께 모아 놓을 때가 오고 있다. 그러면 그들이 모두 내게로 와서 내가 행하는 놀라운 일을 보고 나에게 영광을 돌릴 것이다.W{'"B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숲 속의 깊은 정원으로 들어가 우상을 섬기려고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몸을 거룩하게 한 다음 무당을 따라 숲 속으로 들어가 제사를 드리고 돼지고기와 쥐고기와 온갖 더러운 벌레를 먹는 이들이 모두 한꺼번에 멸망할 것이다.yzk"B여호와께서 세계 만민에게 칼을 휘두르며 달려오셔서 원수들을 모조리 쳐죽이신다.lyQ"B보라, 여호와께서 이미 불꽃을 몰고 오셔서 원수들에게 진노의 불꽃을 내리 쏟으시며 폭풍에 밀려 가는 먹구름장을 타고 오셔서 원수들에게 분노의 불벼락을 내리치신다.yxk"B너희가 그런 일을 체험하면 너희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차고 봄철에 새싹이 솟아오르듯이 너희 뼛속에서 새로운 힘이 솟아오를 것이다.' 이와 같이 여호와께 충성하는 자들에게는 주께서 권능으로 구원해 주시고 원수들에게는 주님의 진노를 몸으로 느끼며 멸망하게 하실 것이다.ewC"B 어머니가 포근하게 아이를 안아 주듯이 나도 너희를 예루살렘의 품안에서 포근하게 위로하겠다. 너희가 바로 예루살렘의 품안에서 포근하게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vW"B `나 여호와가 직접 약속해 주겠다. 내가 예루살렘에 강 같은 평안을 선사하고 세계 만민의 재물이 마를 줄 모르는 시냇물처럼 예루살렘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거기서 충분히 젖을 먹는 아이들처럼 행복할 것이고 어머니의 등에 업히거나 그 무릎에 앉아서 노는 어린 아이처럼 복되게 자랄 것이다.]u3"B 예루살렘은 이제 아이를 낳은 어머니와 같다. 너희가 그 품에 안겨서 위로를 받으며 배불리 젖을 먹을 것이고 그의 무겁게 부푼 젖을 빨며 행복을 누릴 것이다. t "B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아, 너희는 예루살렘과 함께 기뻐하고 환호성을 외치며 맞이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통곡하며 슬퍼하던 모든 이들아, 너희는 이제 예루살렘과 함께 기뻐하여라!s)"B `내가 아기집을 터뜨리기만 하고 출생시키지는 못할 줄 아느냐?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한번 아이를 태어나게 하였다가 다시 그 중간에 머물러 있도록 닫아 놓겠느냐? 너희 하나님인 내가 하는 말이다.'~ru"B그런 소문을 들은 사람이 누구며, 이런 일을 체험한 여인이 누구냐? 또 어느 나라의 인구가 하루사이에 불어날 수가 있으며 어느 백성이 단번에 태어날 수가 있느냐? 바로 그런 일이 이제 이스라엘에서 일어날 것이다. 시온은 산고가 오는 줄도 모르게 해산을 하고 자녀들을 낳았다. 시온은 전쟁이나 환난을 당하지 않고서도 포로로 잡혀갔던 백성을 그토록 기적적으로 되찾았다.|qq"B[선민의 회복] 진통을 겪지 않고 해산하며 산고가 오기 전에 아이를 낳는 일이 있느냐?p"B이미 예루살렘 도성에서 함성이 들려온다. 성전에서 들려오는 전쟁의 함성이다! 너희를 조롱하는 원수들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의 행위대로 갚아 주시려고 함성을 지르며 성전에서 전쟁을 선포하셨다.xoi"B[시온의 신실한 백성에게 주는 위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는 성도들아, 너희는 모두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나에게 충성하기 때문에 동족들에게서 미움을 받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그들이 이렇게 너희를 조롱하고 있다. `너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뻐하는 꼴을 우리도 보고 싶다.' 그러나 바로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7ng"B그러므로 나도 그들이 당할 재앙들은 모두 골라서 내리고 그들이 치떨리게 두려워하는 것들을 모두 그들에게 내리겠다. 내가 불렀으나 대답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으며, 내가 미리 경고하였으나 듣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너희는 내가 악하게 보는 일들을 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만 골라 하여 나를 모욕하였다.'@my"B그런데 너희는 지금 이방인들의 습관에 따라서 나에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 너희는 나에게 소도 잡아서 바치고 사람도 잡아서 제물로 바치고 있다. 너희는 나에게 양도 잡아서 바치고 개도 잡아서 제물로 바치고 있다. 너희는 나에게 곡물도 가져다 바치고 돼지의 피도 뿌린다. 그들은 나에게 분향하고 우상들에게 가서도 제물을 바친다. 그들은 언제나 제멋대로 하는 것들이며 내가 미워하는 것들을 모두 골라서 하는 것들이다.Kl"B이 하늘과 땅이 모두 내 손으로 만든 것이다.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모두 나여 호와가 만든 것들이다. 나 여호와가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내가 먼저 굽어살피는 것은 성전보다도 사람의 마음이다. 겸손하게 순종하는 마음, 뉘우치며 괴로워하는 마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의 예배를 내가 기쁘게 굽어 살핀다.dk C"B[그릇된 예배를 심판하심] 여호와께서 경건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거짓 예배에 빠진 이들에게 심판을 선포하셨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인데 너희가 나를 위해서 어디에 성전을 지을 수 있겠느냐? 내가 들어가서 쉴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느냐?-jS"A그때에는 늑대와 어린 양이 함께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고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을 것이며 뱀이 흙을 먹고 살 것이다. 나의 거룩한 시온산에서는 서로 해치고 죽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말씀이다.Ni"A그들이 나에게 살려 달라고 부르짖기 전에 내가 먼저 그들을 돕고 그들이 나에게 간청하는 말을 하기 전에 내가 먼저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q977U654#32-0/-f,,*.((,''& %h#! xu$ W _ (,&L-,그래서 나는 이런 평가를 하게 되었다. `이 백성은 구리나 무쇠처럼 단단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모두가 반역자들과 비방자들과 범죄자들입니다.W,',[쇠찌꺼기 같은 이스라엘 백성]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를 내 백성의 감독관으로 세워 놓았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을 조사하고 그들의 행위와 생활에 대해서 판단을 내려라. 마치 금속을 조사하는 사람처럼 모든 사람을 정밀하게 조사하여라.'@+y,내 백성에게 고한다. `너희는 모두 초상집에서처럼 상복을 입고 잿더미 속에서 뒹굴어라. 외아들을 잃은 사람처럼 슬프디슬픈 절망적인 비가를 읊어라. 침략자가 갑자기 몰려와서 우리를 모조리 멸망의 함정 속으로 쓸어 넣을 것이다.'*{,예루살렘 주민들은 서로 이렇게 주의를 주기도 하였다. `논밭으로는 일체 나가지 말아라. 더구나 길거리에서 돌아다니지 말아라. 적에게 잡히면 죽는다. 어디나 무섭고 떨리는 일뿐이다.'`)9,예루살렘 주민들은 이미 혼비백산이 되어서 모두 이런 반응을 보였다. `그토록 무서운 전란의 소식을 듣는 순간 우리의 두 팔은 축 늘어져 버렸습니다. 우리는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당장에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을 치게 되었습니다.'(,그 용사들은 활과 휜 칼을 들고 싸우며, 어느 한사람 불쌍하게 여기거나 살려 두는 일도 없이 모두가 잔인하고 포학한 자들이다. 말을 타고 달려오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폭풍에 밀려오는 바다의 파도와 같이 거세게 몰려온다. 예루살렘아, 그들은 바로 너를 치려고 와서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다.'2'],[잔인무도한 북쪽의 외적]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똑똑히 들어라! 저 북녘 땅의 강대한 백성이 남쪽으로 밀고 내려온다. 저 북녘의 땅 끝에서 그 잔인무도한 백성이 지금 막 일어나서 출발하였다.`&9,나는 이제 이 백성이 걸어가는 길에 온갖 걸림돌을 숨겨 놓겠다. 모두가 그 돌에 걸려서 허둥거리고 넘어질 것이다. 한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모든 아버지와 자식들이 함께 걸려 넘어지고, 모든 이웃이 친구들과 함께 걸려 넘어져 죽을 것이다.'%,너희가 시바에서 향을 가져다가 분향하고, 아무리 먼 곳에서 맛 좋은 향료를 가져다가 내게 바친들 그런 것들이 내게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너희가 아무리 많은 번제물을 살라 바쳐도 내게 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너희가 아무리 좋은 음식을 내게 차려 올려도 나는 조금도 기쁘지 않다.~$u,이제는 너희가 귀를 기울이고 이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내 말을 듣지 않은 이 백성에게 내가 재앙을 내리겠다. 이것은 그들 자신이 자청한 재앙이다. 너희의 계획대로 살아온 죄악의 열매이다. 내가 아무리 살길을 가르치고 경고해도 언제나 헛소리로 알아듣고 무시하였기 때문이다.Q#,그러므로 세계 만민아, 이제는 너희가 와서 내가 전하는 말을 듣고, 내 말을 거절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가를 똑똑히 알아보아라./"W,하지만 나는 끊임없이 그들에게 파수꾼들을 보내어 알려 주었다. `너희가 비상 나팔 소리를 듣거든 정신을 차리고 내가 전하는 말을 들어라.' 그런데도 그들은 여전히 `우리가 그런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반대하였다.;!o,[집요한 불순종의 결과]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까지 예언자들을 보내어 내 백성에게 회개할 것을 권고하였다. `너희는 지금 걷는 길에서 떠나 맨 처음에 걷던 길로 돌아오너라. 너희 조상들이 걷던 그 옛길을 찾아가거라. 너희가 그 옳은 길을 찾아서 따라가면, 너희가 이 땅에서 평안하게 살고 너희 인생이 만족하게 성취될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항상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반대하였다.L ,그들이 이토록 무서운 죄악을 저지르기 때문에 그들은 모조리 수치스럽게 멸망할 것이다. 그들은 더러운 생활에 익숙해져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죽음을 자초할 정도로 수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몰살을 당할 것이다. 이제 내가 가서 그들에게 벌을 내리면 그들은 영영이 땅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니 틀림없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내 백성은 지금 중병에 시달리고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받아 시시각각으로 죽어 가고 있으나 이 땅의 성직자들은 그것이 마치 찰과상에 불과한 듯이 위로와 평안만을 선포하고 있다. `모두가 잘 되어가고 있소! 걱정 없습니다. 만사형통입니다.'라고 그들은 한결같이 장담하고 있다. 그러나 괜찮고 걱정 없는 것은 하나도 없고, 이 나라에서 잘되어가는 것은 어느 구석에도 없다.4a, 주께서 계속 말씀하셨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돈버는 데에만 정신을 쏟고 있다. 예언자와 제사장과 같은 성직가나 신학자들이 모두 돈벌기 위하여 백성을 속이고 있다.uc, 그들의 집과 전답도 다른 민족들이 와서 차지하고 이 땅의 여인들도 다른 나라의 사내들이 데리고 살 것이다. 여호와께서 손을 들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칠 것이기 때문이다.'U#, 이제는 주님의 분노가 제게로 옮겨져서 저는 더 이상 그 분노를 참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여호와께서 내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내 분노를 네 속에 품고 있지 말고, 그것을 모든 사람에게 쏟아 놓아라. 심지어 길거리에서 노는 어린아이들과 끼리끼리 모여 다니는 청년들에게 쏟아놓아라. 그 철모르는 사람들에게라도 다음과 같이 전하여라. `모두 원수에게 붙잡혀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남편이나 아내나 노인이나 아주 늙은 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모두 끌려가서 이 땅에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다.]3, 그러나 나는 이렇게 반문하였다. `이제 와서 제가 누구를 찾아가서 이야기하며, 누구의 양심에 호소한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들의 귀는 모조리 막혀서 아무 것도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습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전하도록 제게 맡겨 주신 말씀은 그들이 모두 욕으로만 알아듣고, 기쁘게 듣고 받아들이기는 커녕 언제나 화를 내고 비웃습니다.6e, [탐욕과 기만으로 가득하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농사꾼이 포도나무에서 이삭을 거두듯이 너도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이삭처럼 남아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그들에게 내가 맡겨 준 말을 전하여라. 농사꾼이 포도를 다 딴 다음에도 다시 한 번 모든 가지와 잎사귀를 뒤져 보면서 남은 포도 송이를 찾아내듯이, 너도 다시 한 번 이 백성에게로 가서 아직도 내게 충실한 사람들을 찾아내어라':m,예루살렘아, 너는 지금이라도 내 말을 듣고 그 흉악한 길에서 돌아서거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네게 등을 돌리고 떠나가겠다. 이런 경고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가 너를 더 이상 아무도 살 수 없는 황막한 땅으로 만들어 버리겠다.'+,샘에서 언제나 새로운 물이 솟아 나오듯이 그 도성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죄악이 솟아오르고 있다. 거기서 들리는 소식은 폭력과 탄압뿐이다. 네가 그 도성을 내려다보면 쉴 새 없이 강탈하고 체포하며, 때리고 감금하며, 고문하고 죽이는 장면뿐이다. 그곳의 내 백성은 고난을 받으며 병이 들어 있다.S,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친히 이스라엘의 원수들에게 이런 명령을 내리셨다. `너희는 그 도성 주변의 모든 나무를 베어서 바로 그 도성을 칠 공격 사다리와 공성루를 만들어라. 그 성안에는 백성을 탄압하고 때려 죽이는 일밖에는 다른 아무 것도 없다. 그곳은 이제 심판을 받아 멸망해야 마땅하니 사정없이 때려 부수고 모두 잡아 죽여라.3,`그렇다면 우리가 야간 공격을 할 수가 있지 않은가. 밤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의 궁전들을 모조리 때려 부수자.'),`당장 가서 저 도성을 쳐부수자. 오늘 하루에 해치우자.' `오늘은 이미 너무 늦었다. 벌써 저녁 그림자가 길게 뻗어 나가고 있으니, 금방 어두워질 것이다. 오늘 당장에 해치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y,세계 만국의 목자들이 자기들의 양 떼를 몰고 네게로 와서 네 사방에 자기들의 천막을 칠 것이다. 누구나 자기가 차지한 몫의 땅에서 양 떼를 먹이고 서로 이렇게 작전을 세워 볼 것이다.)K,예루살렘아, 너는 목자들이 양 떼를 지키는 초원처럼 안전한 도성이 아니냐? 그러나 이제는 네게도 최후의 순간이 왔다.O ,[예루살렘의 임박한 전란] 베냐민 지파의 자손들아, 너희는 어서 예루살렘에서 떠나 피난하여라. 너희는 드고아에서 목이 터지게 비상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산 위에서 봉화를 올려라. 북녘에서부터 지금 파멸과 멸망이 시시각각 접근해 오고 있다.S,이 민족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달한다는 예언자들이 기만과 거짓으로만 말을 하고 있다. 이 백성의 예배를 맡은 성직자들은 자기들의 안전과 이득만을 원해서 설교하고 있다. 또 내 백성은 그런 예언자와 성직자만을 좋아하고 성공적인 성직자와 예언자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도 종말이 있다. 그때가 오면 너희가 어떻게 하겠느냐?'2],[예언자와 성직자들의 죄] 주께서 말씀하셨다. `지금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생각할 수도 없이 놀랍고 무서운 일이다.$A,내가 어떻게 그런 짓을 모두 보고만 있을 수가 있겠느냐? 그런 백성에게는 내가 마땅히 벌을 내려야 하지 않겠느냐?'!;,이제 그들이 뚱뚱하게 살이 찌고 얼굴에는 기름기가 흐르는 것도 앞뒤를 가리지 않고 돈벌이를 하며, 어떤 경계선도 지키지 않고 재산을 쌓은 결과에 불과하다. 그들은 법을 위해서 법관이 된 자들도 아니다. 과부나 고아와 같이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이 받을 당연한 권리와 보호도 그들에게는 안중에 없다. 비천한 사람들을 옹호해 주는 법이나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법도 그들에게는 상관이 없다. 9,새 사냥꾼의 새장 안에 잡혀 온 새들이 가득 차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 몰지각한 자들의 집안에도 불법과 부정으로 모아들인 재물이 가득 차 있다. 이런 식으로 그들이 위대하게도 되고 부유하게도 된 것이다.w g,[빈민을 착취하는 부자들]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 중에는 가책을 느낄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새를 사냥하는 사람들이 그물을 쳐놓고 새가 날아와서 걸려 들 때까지 매복해 있는 것처럼 그 파렴치한 사람들도 사람을 잡기 위하여 수많은 덫과 함정을 설치해 놓고 있다.S ,너희가 죄를 지어 그토록 귀중한 복을 재앙으로 바꾸어 놓았다. 곧 너희가 범죄하였기 때문에 가뭄과 흉년이 든 것이다. 죄악의 결과가 바로 재앙이다.' +,너희는 마음을 돌리고 `이제는 저희가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만을 섬기겠습니다. 그분이 바로 철따라 비를 내려 주시며, 논과 밭에서 모든 곡식이 제때에 익도록 돌봐주십니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하는 일을 깨닫지 못하고, 더 이상 내게서 배우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되었다. 너희는 내게 등을 돌리고 아주 멀리 떠나가 버렸다.'},그렇지 않다면 너희가 벌써 내 뜻을 깨달아 알았을 것이며, 내가 두려워서 너희가 이미 떨고 몸부림까지 쳤을 것이다. 나는 바다에도 경계선을 정해 주고, 바다가 그 이상을 넘을 수 없도록 하였다. 그 경계선이 비록 모래에 불과해도 어떤 파도나 물결이 그 경계선을 움직일 수가 없다.F,지각도 없고 깨달을 줄도 모르는 백성아, 이제는 이 말을 똑똑히 들어라.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고, 귀가 있어도 전혀 들을 수가 없다.%C,[깨닫지 못하는 백성]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말을 야곱의 후손들에게 전하고, 유다 백성에게 선포하여라.2],예레미야야, 만일 그들이 네게 `주께서 우리에게 이런 재앙을 모두 내리시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거든 다음과 같이 대답하여라.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버리고 바로 너희 땅에서 다른 나라의 다른 신들을 데려다가 섬겼다. 그러므로 이제는 너희가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땅의 사람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6e,[죄지은 대로 벌을 받는다] 주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그러나 나는 그런 심판 속에서도 내 백성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W,이런 백성이 와서 이 땅의 모든 것을 삼킬 것이다. 너희가 추수할 곡식과 저장한 양식, 너희의 아들과 딸들, 너희의 양 떼와 소 떼, 너희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삼킬 것이다. 너희가 아무리 성읍들을 잘 지키며 요새화된 성읍들을 의지해도 그들이 와서 모조리 파괴하고 성읍의 모든 주민들을 칼로 쳐 죽일 것이다.'A{,그 백성은 모두가 용사들이고, 그들이 맨 화살통은 모두 죽음과 파멸을 가득히 담은 무덤과 같다. 그들은 모두 전쟁에 노련한 선수들이다.F,너는 또 그들에게 이런 말을 전하여라. `내가 먼 곳에서 어떤 백성을 데려다가 너희를 치겠다. 너희는 그 백성의 말을 알지 못하고, 그들이 무슨 말을 해도 너희가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그 백성은 어느 누구에게도 패한 적이 없다. 옛날부터 강한 세력을 유지해 오는 그 백성은 한번도 쇠퇴한 적이 없으며 누구도 이길 수 없는 백성이다.eC,그러나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는 내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유다 백성이 그런 소리를 하였기 때문에 나는 이제 네게 맡겨 준 말을 폭풍 같은 화염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은 나무가 되도록 하겠다. 그러면 폭풍 같은 화염이 그들을 모조리 삼켜 버릴 것이다.-, 예언자들이야 뭐라고 외치든 세월만 지나면 모두 바람처럼 사라질 것이다. 그들이 떠드는 심판과 재앙은 바로 그들 자신이나 당하고 말 것이다. 하나님이 그것들과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m, [거짓된 자기 안전] 유다 백성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안전에 빠져 있다. 그들은 지금 이렇게 내세우고 있다. `우리가 그분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 전쟁이나 흉년은 오지 않는다. 유다 땅에 재앙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형벌의 집행을 명하는 것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완전히 나를 버리고 떠나갔기 때문이다.'D|, 내가 이제 형벌의 집행자들에게 명한다. `너희는 모두 저 포도원으로 올라가서 포도밭을 망쳐 놓아라. 다만 그 포도원을 완전히 못 쓰게 만들지는 말고 그 쓸모없는 가지들만 모조리 잘라 내어라. 그것들은 이미 네게 속한 것들이 아니다.'\{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책망하셨다. `내가 도대체 그런 짓들을 어떻게 허용해 줄 수가 있겠느냐? 그런 백성을 내가 어떻게 응징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yzk,너희들은 포동포동하게 살이 찌고 성욕을 참지 못하여 날뛰는 수말들과 같이 되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의 아내를 탐내며 수말이 암내를 맡으면서 웃는 것처럼 욕심을 부리고 있다.'y+,[내가 용서할 수 있겠느냐?]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당연히 너희들을 용서해 주어야 한다니 그 이유가 무엇이냐? 너희들은 나를 버리고 떠나서, 전혀 신도 아닌 우상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맹세하였다. 내가 너희를 배불리 먹여 놓았더니 너희들은 정조를 저버리고 떼를 지어 창녀의 집을 찾아 다녔다.Xx),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백성이 원수들에게 멸망당할 것이다. 원수들은 이제 숲속에서 뛰쳐나오는 사자처럼 습격하여 그들을 잡아 죽이고, 초원에 몰려드는 늑대처럼 그들에게 달려들 것이다. 원수들이 그들의 모든 성읍으로 몰려와서 마치 표범처럼 매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밖으로 나오기만 하면 찢겨 죽을 것이다. 이 백성이 저지른 죄가 셀 수 없이 많은데도 그들은 내게 여전히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rw],나는 이제 부유하고 학식이 많은 훌륭한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주님의 말씀을 전달하겠다. 그들이야말로 주께서 책망하시는 말씀을 틀림없이 깨달아 알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다고 노골적으로 선언을 하고, 하나님의 계명은 자기들의 행동을 속박하는 쇠사슬이나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자기들은 이제 하나님과 손을 뗀 자유로운 사람들이라고 공언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에게서 완전히 떠나간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Nv,내가 주께 말씀을 드렸다. `본래 저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가난하고 무식한 백성들만이 저토록 어리석고 완고하게 행동할 것이다. 주께서 무엇을 원하시고, 주께서 무엇을 옳게 보시는지 모르는 천민들만이 저토록 타락한 생활을 할 것이다.u/,내가 여호와께 아뢰었다. `그러나 주님, 주께서 찾으시는 의인은 진실하고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닙니까? 주님은 이 백성을 고치려고 매를 드셨으나 그들은 조금도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주께서는 이 백성을 거의 멸망시켜 버릴 정도로 무서운 형벌을 내리셨으나 그들은 거기서도 깨닫는 것이 없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바윗돌보다 더 굳은 마음을 품고 주께로 돌아오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하였습니다.'t,그러나 예루살렘에서 어떤 사람이 내 이름을 걸고 맹세를 해도 그것은 틀림없이 거짓 증인에 불과하다'Bs ,[의인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의인을 찾아보아라! 너희는 예루살렘의 모든 광장을 둘러보면서 진실한 사람을 찾아보아라. 너희가 거기서 법대로 사는 사람이 있어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단 한사람이라도 찾는다면 내가 그 성읍 전체의 죄를 용서하겠다.Zr-,첫 아이를 낳는 여인의 비명 소리와 같은 부르짖음이 내 귀에 들린다. 딸 시온이 몸부림 치는 소리, 예루살렘이 숨넘어가는 소리로 울부짖는 비명이다! 정신없이 허공으로 손을 내저으며 울부짖는 소리다. `사람 살려요! 살인자들이 몰려와서 사람 죽여요'Pq,그런데 예루살렘아,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너는 이미 죽게 된 목숨인데, 아직도 네가 붉은 옷을 화려하게 차려 입고 온갖 보석으로 치장하고 눈까지 애교있게 그리고 꾸미느냐? 그런 것이 더 이상 네게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네 정부들은 이제 네 음란한 모습에도 싫증이 나 있다. 그들은 이제 필요 없는 너를 죽여 없애려고 한다.py,[최후의 장면] 말을 타고 창을 던지는 군인들의 함성과 활을 쏘며 밀려드는 적진의 아우성 소리에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이 도망하여 굴속으로 기어 들어가 숨기도 하고, 숲속으로 들어가거나 바위틈으로 들어갔다. 모든 사람들이 성읍을 버리고 떠나 성읍마다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o,그렇게 되면 온 땅이 통곡하고 하늘도 슬퍼서 어두워질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한번 말씀하시면 절대로 취소하시는 법이 없다. 여호와께서 결심을 하셨으면 반드시 그대로 밀고 나가신다.n),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온 땅을 멸망시키면 이 나라가 온통 황무지로 바뀔 것이다' m ,내가 전에 비옥하던 땅을 둘러보았더니 그것도 이미 황막한 사막으로 변하였고 모든 성읍들도 쓰레기더미가 되어 있었다. 여호와의 분노가 작열할 때에 어느 것 하나 성하게 남은 것이 없었다.l,내가 지면에서 사람들을 찾아보았으나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공중의 새들도 멀리 날아가고 없었다.wkg,내가 산들을 건너다 보았더니 모든 산들이 진동하였고 모든 언덕들도 요동하였다.>ju,[망국을 내다보는 예언자] 내가 온 땅을 바라보았더니 온전히 황막한 혼돈이었다. 내가 위로 하늘을 바라보아도 별 하나 빛나지 않았다. i,주께서 대답해 주셨다. `내 백성은 미련하고 고집만 세다. 그들은 모두가 내 뜻을 알지 못하고, 마치 깨닫지 못하는 어린아이들과 같다. 악한 짓 할 줄은 잘도 알지만 선한 일 할 줄은 전혀 모른다'h/,제가 아직도 얼마나 오래 저 원수들의 깃발을 바라보고, 저 지긋지긋한 원수들의 나팔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g,어느 곳에서나 패전과 파멸의 소식만 들려 옵니다. 온 나라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장막집들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고, 저희가 치고 살던 천막이 눈 깜박할 사이에 갈기갈기 찢겨집니다.f,[망국과 예언자의 고통] `주님, 제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이 통증을 보소서. 제 뱃속의 고통이 심하여 몸부림을 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 심장이 어찌나 빨리 뛰는지 거의 파열해 버릴 것 같습니다. 폭발직전의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더 이상 참고 견딜 수가 없습니다. 침묵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제 심령 속으로 비상 나팔 소리가 들려오고 전쟁의 아우성 소리가 들려 오기 때문입니다.]e3,너희 유다 사람들아, 너희의 더러운 행실이 이런 재앙을 불러들였다. 바로 너희의 죄악이 너희 자신을 이토록 비통한 고난속에 빠뜨린 것이다. 너희 마음이 더럽기 때문에 그 마음에서 나온 죄악의 열매가 이제는 너희 마음을 찢고 상하게 하는 칼이 되었다.mdS,적진은 이미 한조각 밭뙈기를 둘러싸듯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다. 이 군대는 바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것이다. 그들이 주께 반항하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sc_,모든 전령이 한결같이 온 백성을 이렇게 깨우치고 있다. 너희는 예루살렘에 전달하여라. `먼 북녘에서 적군이 밀려온다. 그들은 유다의 모든 성읍을 향하여 전쟁을 선포하였다'-bS,너희는 똑똑히 들어라. 북녘의 단 지방에서 이미 흉보가 들려 오고, 벌써 에브라임의 산지에서도 패전의 소식이 들려 온다.kaO,그러므로 예루살렘아, 네 마음 가득 찬 죄악을 씻어 내어라. 그러면 네가 이제라도 구원을 받을 것이다. 네가 언제까지 흉악한 생각만을 가득히 품고서 살아 갈 작정이냐?``9, [피할 수 없는 형벌] 이제 너희는 탄식할 것이다. `저 무서운 군대를 보아라! 저 먹구름처럼 밀어닥치는 원수들을 보아라. 그 전차들은 밀려오는 폭풍과 같고, 그들의 군마들은 독수리보다도 더 빨리 달려온다. 이제 우리는 끝장이 났다. 이제 우리는 망하였다.'3__, 그토록 엄청난 폭풍이 내 명령을 받고서 너희에게 불어 닥칠 것이다. 이제 내가 너희를 심판하고 형벌을 내리기로 작정하였다.'/^W, 그러면 내가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향하여 이렇게 대답하겠다. `저 황막한 사막에서 무서운 열풍이 소용돌이를 치면서 너희에게 불어 닥칠 것이다. 곡식을 드리도록 부는 바람도 아니요, 키질하기에 알맞은 바람도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나만을 원망하며 `주여, 당신이 우리 백성과 예루살렘을 몽땅 속이셨습니다. 당신은 평화를 보장해 주신다고 약속하였으나 지금은 칼이 우리의 목덜미를 내리치고 있습니다.'라고 할 것이다.c\?,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왕도 용기를 잃고 고관들도 정신을 못 차릴 것이다. 제사장들도 얼빠진 사람들이 되고 예언자들도 어찌 할 바를 모를 것이다.%[C,그러므로 너희는 모두 상복을 입고 슬피 울며 `여호와께서 여전히 우리에게 분노를 쏟고 계십니다.'하며 탄식하여라.lZQ,세계 만민을 집어삼키는 자가 이곳으로 출발하였다. 굴속에서 뛰쳐나오는 사자처럼 그가 이미 이곳을 향하여 오고 있다. 너희의 모든 성읍을 파괴하여 쓰레기더미로 만들고, 이 땅에서 사람의 씨를 말려 놓고, 너희를 모두 고향 땅에서 쫓아내려고 그가 달려오고 있다.Y,너희는 `시온으로 가는 길'이라는 도로 표지판을 세워라! 아무도 서서 지체하지 말고 전진하여라! 이미 북녘에서 원수가 밀려온다! 그 엄청난 군대를 주께서 몰아오신다! 무서운 전란이 밀어닥친다!'EX,[외적의 침략과 예언자] 유다 백성들아, 너희는 전국에 비상 나팔을 불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목이 터지도록 외쳐서 알려라. `모두 모여서 피난하여라. 즉각 출발하여라. 어떤 성읍이든지 안전하게 요새화된 곳으로 들어가 숨어라.ZW-,너희는 내 마음에 들도록 할례를 받아라. 곧 너희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너희와 나를 갈라 놓는 바로 그것을 제거하여라! 너희 마음에서 그 겉껍질을 잘라 내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 분노가 너희에게 불길처럼 내리덮쳐서 너희를 모조리 태워 죽일 것이다. 그 불은 아무리 꺼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너희가 너무도 흉악한 짓을 많이 저질렀기 때문이다!'Vw,[묵은 땅을 갈아라] 너희는 똑똑히 들어라. 여호와께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엉겅퀴 속에 씨를 뿌리지 말고 묵은 땅을 완전히 갈아엎어라!\U1,또 네가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면서 네가 맹세한 말을 스스로 충실하게 지켜 나간다면 다른 민족들도 네게서 복을 받아갈 수가 있고, 그들도 너로 인해 나를 알게 될 것이며 이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T 3,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기를 원한다면 지금 네게로 돌아올 수 있다. 다만 네가 그 더러운 우상들을 떨쳐 버리기만 하면 네가 내게서 다시 평안을 얻을 것이다.~Su,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수치뿐입니다. 누워도 수치를 침대로 삼게 되고, 덮어도 치욕이 우리의 이불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에게 대항하고 범죄하였습니다. 우리는 옛날부터 그런 사람들이며 오늘날까지 그 모양으로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RR,우리가 바알신을 따라다녔으나 수치스러운 것밖에는 없고, 우리 조상들이 애써 모은 모든 재산을 그 더러운 우상이 삼켜 버렸습니다.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것만 되돌아보아도 바알은 우리의 양 떼와 소 떼, 아들과 딸들을 모조리 삼켜 버렸습니다.HQ ,모든 산과 언덕을 찾아 다니며 아무리 시끄럽게 호소하고 떠들어대도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우리 주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십니다. P9,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멀리 떠나간 자식들아,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가 내 앞에서 옳게 사는 방법을 내가 똑똑히 가르쳐 주겠다. 내가 너희의 배신하는 마음을 고쳐 주고, 올바른 간구를 드리도록 가르쳐 주겠다. `주님, 우리의 하나님은 당신밖에 없어서 지금 우리가 주께로 돌아옵니다.O,[하나님의 회개 촉구] 유다 백성이 음행하며 범죄하던 민둥산 위의 산당들에서 이제는 모두가 슬피 울며 탄식하는 소리가 들린다. 모든 산위에서 눈물을 흘리며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다. 그래도 그들은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망각하고 올바른 길에서 떠나 입술로만 떠들고 있을 뿐이다.3N_,그런데도 오 이스라엘아! 너는 정부에게 홀리어 남편을 속이고 달아나는 여인과 같이 나를 버리고 음란한 길로 달아나 버렸다.'9Mk,[유다의 배신과 음행]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네게 세계 만민 가운데에서 영예로운 자리를 주기로 작정하였다. 세계 만민이 가장 영광스러운 땅으로 여기는 이곳을 내가 영원히 너희에게 주기로 작정하였다. 그렇게 되면 네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다시는 내게 등을 돌리고 떠나가지 않을 것으로 나는 생각하였다.gLG,그때가 오면 너희 유다 백성이 이스라엘 백성과 연합하여 다같은 길을 걸어가고, 북녘 땅을 떠나 내가 본래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주었던 땅으로 돌아 갈 것이다.'(KI,그때에는 예루살렘 전역이 나의 보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에는 모든 민족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내 곁에 모이고, 어느 민족도 더 이상 자기들의 고집이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d~}}|_{jyvvdvGutsrOqon(m9kkigxed~cba`^_V^t]5[Y UTSRQO|N LLLJIKGF^DBA? <;: 9V8>6t5432|0/U.,+*j))((&O%T#""&!C pE(+zg$ G*M,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런 것들과 전혀 비슷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영원히 자신의 소유물로 삼으셨습니다. 그분의 성호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이십니다.'c?, 그것들은 쓸데없는 형상들이며 결국에는 사람들에게도 조롱거리가 되는 신들입니다. 언제든지 여호와께서 심판을 내리시면 그 모든 신들은 영영 멸망하고 맙니다.I , 어떤 사람도 이런 창조주의 비밀을 깨달아 알 수가 없고, 그토록 장엄하신 주님의 행사를 볼 때마다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신상들을 만들었던 솜씨 좋은 사람들도 오히려 그 무능한 신들 때문에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런 것들은 거짓으로 신처럼 꾸며 놓은 조각품에 불과하고, 그 속에는 생명의 호흡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한번 명령만 내리시면 온갖 물이 천둥 소리를 내면서 하늘에 모이고, 맑은 하늘에서도 먹구름이 몰려오고, 번개도 하늘을 갈라 빗길을 열어 놓고, 바람도 그 모든 창고에서 폭발해 나옵니다. , `오직 여호와께서 땅을 창조하시고 이로써 주님의 권능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땅덩어리는 그분의 지혜로 고정시켜 놓으신 것이요 땅 위에 펼쳐진 하늘은 그분의 엄청난 능력을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1 [,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백성의 신들을 향하여 이렇게 선언하여라. `하늘도 만들지 않고 땅도 만들지 않은 신들은 이 땅위에서도 할 일이 없고, 저 하늘 아래에서도 얻을 것이 없는 것들이니 모두 영영 사라져 버려라.'R , `오직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시요 스스로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만이 옛날부터 모든 사람의 임금이시요 앞으로도 영원히 홀로 온 세상의 임금이십니다. 그분이 분노하시면 땅이 흔들리고 그 진노는 어떤 족속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 목수와 조각가가 통나무를 깎아서 모양을 만들어 놓으면 금속 세공업자가 다시스에서 수입해 온 은과 오빌에서 수입한 금조각으로 온 몸에 입혀 놓은 것이다. 또 옷 잘 만드는 사람들이 온갖 비단으로 아름답게 옷을 만들어 입혔으니 그 신들은 모두 솜씨 좋은 재간꾼들의 손끝에서 나온 것이다.'K , 왕과 현인도 모두 미련하고, 멍청한 것은 그들의 우상들에게서 배울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 신이라는 것들 자체가 마른 나무에 불과하다.C, 주님은 세계 만민의 왕이신데 누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높이지 않겠습니까? 진실로 주님을 섬기며 높이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온 세상의 모든 왕들과 현인들 중에서도 주님과 같으신 분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9, [공동체의 응답] ㄱ) `주님, 주님과 같으신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은 크신 권세를 떨치시며 주님의 강한 능력은 온 세상에 다 알려졌습니다. (ㄱ. 10:6-16절은 공동체와 사회자의 응답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한 신들은 논이나 밭에 세워 놓은 허수아비와 다를 것이 없다. 그들은 모두 제 발로 설 수도 없고 제 힘으로 걸어 다닐 수도 없기 때문에 언제나 다른 사람들이 메고 다니며 세워 놓거나 앉혀 주어야 한다. 그렇더라도 역시 그것들은 말을 한마디도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런 신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은 너희에게 재앙도 내릴 수가 없고 복을 주지도 못한다.'*M, 거기다가 은과 금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튼튼한 바탕 위에 못을 박아 고정시켜서 쓰러지지 않도록 세워 놓은 것들이다.nU, 그들의 모든 생각과 습관은 터무니없이 허황된 것들이다. 그들이 섬기는 신이 무엇이냐? 그것은 숲 속에서 나무를 베어다가 조각가가 깎고 다듬어서 만든 물건에 불과하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계 만민들의 생활 습관을 본받지 말아라. 그들은 하늘에 이상한 현상만 나타나더라도 불길한 징조를 보았다고 놀라겠지만 너희는 그들처럼 놀라지 말아라. , [여호와와 세계 만민의 신들] 이스라엘 백성아, 여호와께서 너희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 애굽, 유다, 에돔, 암몬, 모압 족속과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말갛게 밀고 사막에 사는 모든 족속에게 내가 일일이 따지고 계산하여 형벌을 내리겠다. 이 족속은 모두 이스라엘 족속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모두 할례받지 못한 자들로 여기겠다'7g, [할례받은 것이 무슨 소용이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육체적으로 포경에만 할례를 받은 자들에게 내가 형벌을 내릴 날이 온다.D, 오직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은 나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총명하고, 또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뿐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사랑과 법과 정의이기 때문에 내가 바로 그런 것들을 세상에 실현하는 자인 줄 깨달아 아는 사람은 자랑할 근거를 충분히 지닌 사람이다. 나는 이것을 깨닫고 이것만 자랑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무엇을 자랑할 수 있을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똑똑한 사람도 자신의 똑똑함을 자랑하지 말고, 힘이 센 사람도 자신의 힘이 센 것을 자랑하지 말며, 부자도 자신의 부유함을 자랑하지 말아라.}+, 여호와께서 또 이런 말씀을 전하도록 명령하셨다. `추수하는 사람이 곡식을 베어 놓고 지나가도 거두는 사람이 없으면 곡식단이 그냥 쓰러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쓰러져 죽더라도 그 시체를 메어다가 묻을 사람이 하나도 없어 논밭 어디든지 사람의 시체가 거름더미처럼 널려 있을 것이다.'x|i, 창문마다 죽음이 넘어왔고, 어느 집도 빠짐없이 죽음으로 가득 찼다네. 골목마다 뛰어 놀던 우리 아이들 맞아죽고, 시장에 득실대던 우리 청년들 잡혀 죽고 묶여 가고 모두 없다네'd{A, 또 너희 여인들도 세계의 주인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깨달아 알아라. 너희는 딸들에게도 조가를 불러 주어 가르치고 여인마다 서로 이런 만가를 가르쳐 주어라.z , 내 동족아, 저 소리를 들어 보아라. 과연 시온산에서 이미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 `슬프고 원통합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망하였는지 우리는 알 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수치와 치욕만이 산처럼 몰려옵니다 집이란 집은 모조리 부서져 우리는 고국산천을 떠날 수밖에 없어졌습니다.'"y=, `어서 속히 우리에게로 와서 우리 모두의 죽음을 구슬프게 노래하여 우리의 모든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게 하여라!'&xE, 너희는 이미 그 최후의 순간이 왔다는 것을 깨달아 알아라. 너희는 초상집에 다니며 울어 주는 여인들을 데려오너라. 사람이 죽었을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모두 데려다가 부탁하여라.Nw, 그들과 그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민족들 가운데로 그들을 흩어 버리고 그들이 한사람도 살아 남지 못할 때까지 계속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치겠다.'^v5, 그러므로 온 세상의 주인인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이렇게 작정하였다. `내가 이 백성에게 독초를 먹이고, 독초로 만든 사약을 마시도록 하겠다.8ui, 오히려 그들은 자기들의 악하고 완고한 마음에서 생각나는 대로 행동하고 조상들에게서 배운 대로 바알신들을 쫓아다니며 섬겼다.t, 이런 질문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친히 대답해 주셨다. `나는 그들에게 인생의 살길을 가르쳐 주었으나 그들은 무시해 버렸으며 내가 예언자들을 보내어 끊임없이 경고하였으나 그 말도 듣지 않았다.Xs), 이 나라가 불에 타서 황무지로 바뀌었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는데, 도대체 무슨 까닭으로 이 지경이 되었는가? 이런 비밀을 설명할 만한 현인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예언자가 여호와의 계시를 받아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가 있는가?vre,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예루살렘도 돌무더기로 뒤엎어 놓아 여우들이나 우글거리게 하고 유다의 모든 성읍도 황무지로 바꾸어 놓아 더 이상 아무도 살 수 없도록 하겠다.'Tq!,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 나는 유다의 산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초원의 목장들을 향하여 비가를 읊겠다. 그토록 아름답던 산야가 불에 타서 황무지로 변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그곳에는 지나다니는 사람도 하나 없고 양 떼의 울음 소리도 그쳐서 적막하다. 심지어 공중의 새 떼도 사라지고 들짐승들마저 달아나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pq, 그런 백성을 내가 어떻게 나의 선민이라고 보호하겠느냐? 내가 어떻게 그들을 처벌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온갖 거짓과 죄악을 보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Eu,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왔을 때에 나는 그들에게 번제물이나 화목제물을 가져다가 내게 바치도록 명령한 적이 없다.5Dc,[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게 번제물을 바치는 이유가 무엇이냐? 차라리 그 짐승들을 가져다가 화목제물로 잡아서 너희끼리나 그 고기를 나누어 먹어라.;Co,나는 지금 세계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하는 말이니 조금도 틀림이 없다는 것을 알아라. 내 판결은 이미 결정되었다. 나는 이제 너희에게 품은 나의 이 무서운 분노를 이 성전에 쏟아 붓겠다. 그 분노는 사람과 짐승, 산야의 나무와 땅의 모든 열매 위로 쏟아질 것이다. 그 분노는 어느 누구도 끌 수 없는 불꽃처럼 타오를 것이다'B,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내 마음이 상하겠느냐? 그것은 바로 그들 자신만을 해롭게 하고 그들 자신의 마음만을 상하게 하는 짓이요, 스스로 수치를 당하려고 하는 짓이다. 이제 얼마나 무서운 재앙과 수치가 그들 자신에게 되돌아오는가를 그들이 스스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A#,어린아이들은 땔 나무를 줍고 남편들은 불을 피우고 여인네들은 가루로 반죽을 해서 떡을 굽고 있다. 그것이 바로 여인네들이 하늘의 여신이라고 섬기는 바벨론의 샛별 여신 ㄱ) 이쉬타르에게 제물로 바칠 떡이 아니냐? 또 그들은 온갖 다른 신들에게도 포도주를 따라 전제로 바치고 있다. 그들은 내 마음을 상하게 하려고 그토록 온갖 짓들을 다하고 있다. (ㄱ. 가나안의 풍년신 아스다롯과 같다)%@C,그들이 지금 유다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서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지 네가 나가서 직접 보고 알아라.p?Y,[네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말아라] 주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야, 너는 이제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아라. 너는 더 이상 나에게 이 백성을 구원해 주도록 호소하지도 말고 내게 조르지도 말아라. 네가 이제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더 이상 듣지 않겠다.j>M,나는 이제 너희를 더 이상보고 싶지 않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의 형제인 에브라임 족속들을 영영 내 앞에서 내쫓았던 것과 같이 너희도 쫓아내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는 실로의 성전과 마찬가지로 나의 성전마저도 부수겠다. 너희가 나의 성전을 의지하고 죄만 짓기 때문이다. 이 성소는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가까이 와서 함께 있으려고 마련한 곳이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나는 때려 부수어 땅바닥과 똑같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R<, 그런데 이제는 너희가 바로 그들과 똑같은 짓들을 저지르고 있다.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나는 지금도 너희의 모든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묻겠다. 더구나 너희는 내가 말할 때마다 반항하고 듣지 않았다. 내가 아무리 불러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았다.:;m, `너희가 아직도 내 말을 깨닫지 못하겠으면 전에 내 성전이 서 있던 실로에 가서 그곳의 성전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가를 똑똑히 보아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흉악한 짓들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나는 실로의 성전마저 때려 부수었다.C:, 너희가 보기에는 나의 이 성전이 강도의 소굴같이 보이느냐? 그렇다면 나도 이제는 너희를 강도들의 무리로 여기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9w, 그러면서도 이제는 나의 성전으로 들어와 뻔뻔스럽게 내 앞에 나서서 `우리에게는 성전이 있고 이 성전에는 주님이 계셔서 우리는 언제나 안전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주님이 계신데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성전에서 나간 다음에는 여전히 내가 미워하고 싫어하는 온갖 짓을 저지르고 있다. 8, 너희의 일상생활을 되돌아보아라. 도둑질과 살인, 간음과 거짓 맹세, 바알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너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이방의 다른 신들을 쫓아다니며 섬기는 아주 더러운 생활이 아니냐.W7',너희는 지금 스스로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6-,(5절과 같음)5-,(5절과 같음)z4m,오직 너희가 이제까지 살아오던 그 더러운 생활을 깨끗이 청산하고 변화된 생활을 한다면,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준 이 땅에서 너희가 언제까지나 평안하게 거주할 것이다. 너희는 서로 정직하게 살아라. 집 없이 떠도는 빈민이나 과부나 고아와 같이 불쌍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떼돈을 벌지 말아라. 죄 없는 사람들을 죽여서 피 흘리게 하는 범죄는 너희 땅에서 즉각 중단하여라. 탐욕과 쾌락을 위하여 이방의 신들을 쫓아다니는 생활도 이제는 깨끗이 청산하여라. 바로 거기서 온갖 죄악이 나오고, 결국은 너희도 그 죄에 걸려 멸망하기 때문이다.e3C,여호와의 성전이 있으니 이 나라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곳에 하나님이 거하신다. 하나님이 이 성전에 사신다. 바로 이곳에 하나님이 사시는데 누가 이 땅을 감히 더럽힐 수 있겠느냐'고 아무리 너희가 맹세하며 장담해도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도움이 될 것이라고는 전혀 믿지 말아라. 그런 식으로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p2Y,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제 너희의 생활 태도와 행실을 고치라. 그러면 너희가 이 땅에서 계속 거주하게 될 것이다.#1?,`너는 성전으로 가서, 성전으로 들어가는 바로 그 입구에 서서 다음과 같이 외치라. `너희 유다 사람들아, 이 말을 똑똑히 들어라. 주께 경배를 드리려고 이 문으로 성전에 들어온 모든 사람은 귀를 기울여 들어라.'Y0 -,[무익한 성전의 의지]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M/,이제는 누구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쓸모없는 은'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들은 주께서 보시기에 아무 데에도 쓸모없는 쇠찌꺼기가 되어 버렸다.E.,아무리 풀무로 부쳐도 용광로에서 분해되어 나오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순수한 것을 찾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모조리 헛수고였습니다. 납덩이가 분해되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이런 납을 녹여서 순수한 은을 얻어낼 수는 없었습니다.' c#}|s{1ywvbuFssr@qnmlkbii gfddcHa{`^*][YXOWV.SRQQO^MLKJAIIHhG;FDBB?_>==b= <M, 이 백성은 곡식을 심었으나 가시풀을 추수하게 되었다. 이 백성이 천신만고를 다하여 수고하였으나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들의 소득이 바로 여호와의 진노와 심판이니 온 나라와 민족을 멸망시킨 그 소득 앞에서 그들은 이제 오직 실망과 수치에 싸일 뿐이다.'/=W, 이 땅을 망치는 자들이 광야의 벌거숭이 언덕들을 뛰어넘어 몰려왔다. 이 전쟁은 여호와께서 직접 일으키신 것이기 때문에 이 나라가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온통 잿더미로 부서지고 살아 남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I, 내가 사랑하던 땅이 저토록 슬프고 적막한 황무지로 바뀌어 버린 원인은 이 땅에 살던 주민들의 완고한 죄악에 있다. 내가 아무리 경고를 해도 아무도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마음을 돌이킨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1, 다른 나라의 수많은 목자들이 양 떼를 몰고 와서 내 포도원을 망쳐놓고 내 농장을 짓밟아 버렸다. 내 아름답던 농장을 그들이 삭막한 황무지로 바꾸어 놓았다.s:_, 내 백성의 땅이 썩은 고기로 가득 찬 여우굴과 같이 되어서 온갖 매들이 몰려와 선회하고 있느냐? 그렇다. 이곳에는 뜯어먹을 고기가 많이 있으니 온갖 들짐승들을 끌어들여라.P9, 내 사랑하던 백성이 갑자기 이상하고 낯선 사람들로 바뀌었고 심지어 숲 속의 사자처럼 무섭고 섬찟한 것들이 되었다. 내 사랑하던 여인이 갑자기 사자처럼 울부짖으며 나를 잡아먹을 듯이 덤벼들었다. 그래서 내 백성이 내게 미움을 받게 되었다.e8C, [하나님의 탄식] 주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스라엘을 버렸다. 내가 바로 내 백성을 내쫓았다. 내가 온전한 마음으로 사랑하던 백성을 바로 원수들에게 넘겨 주었다.j7M, 그렇다. 지금 너를 속이고 죽일 작정을 하는 자들은 바로 네 형제와 친척과 네 고향 사람들이다. 바로 그런 사람들도 너를 속이고 너를 죽여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외치고들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네게 아무리 듣기 좋은 친절할 말을 하더라도 속지 말고 조심하여라.'j6M, 주께서 내게 답변해 주셨다. `네가 걸어 다니는 보병들과 경주를 해서도 피곤하다면 어떻게 기마병들과 경주를 해서 이길 수 있겠느냐? 또 네가 사람들이 많은 성읍 안에서만 안전하고 평안하게 느낀다면 요단 강가의 무성한 숲 속에서는 무슨 일을 할 수가 있겠느냐?#5?, 도대체 이 땅이 언제까지 더 슬퍼해야 하며, 들녘의 모든 풀이 말라 죽어야 옳겠습니까?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흉악하기 때문에 온갖 짐승과 새떼도 멸절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깨닫지를 못하고 오히려 이런 소리까지 합니다. `예언자들이 떠드는 소리가 맞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F4, 그러나 제가 그들과 다르다는 것은 주께서 잘 아십니다. 제 속을 들여다보시는 하나님, 제가 언제나 온전한 마음으로 당신 편에 서 있었다는 것을 주께서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양 떼처럼 끌어다가 도살할 날을 따로 예비해 두소서.g3G,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번창하고 많은 열매까지 맺는 것은 주께서 그들을 심으셨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잘못 보신 것이 아닙니까? 그들이 입으로는 끊임없이 주님에 대해서 말하지만, 그들의 중심은 주님에게서 아주 멀리 떠나 있습니다.l2 S, [악인들이 왜 잘됩니까?] `여호와여, 주님은 언제나 의로우신 분인데 제가 어떻게 감히 주님의 의로우심을 의심할 수가 있으며, 주님을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주님의 의로우심을 어떻게 이해해야 옳을 것인지 여쭈어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 주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자들이 언제나 이 세상에서 형통합니까? 그들이 늘 성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토록 배신하며 사는 반역자들이 왜 언제나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아갑니까?\11, 내가 아나돗 성읍의 주민들에게 원수를 갚을 때가 되어 그들에게 무서운 재앙으로 보복을 하게 되면, 이 나라의 백성이 하나도 남김없이 멸망을 당할 것이다.';0o, 그러나 온 세상의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아나돗 사람들의 행동에 대하여 정확하게 책임 추궁을 하고 다음과 같이 원수를 갚겠다. 장정들은 전쟁에 나가서 칼에 맞아 죽을 것이고, 어린아이들은 굶주려 죽게 될 것이다.&/E, 여호와께서는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내게 이렇게 일러주셨다. `네 고향 아나돗 사람들은 너를 죽일 목적으로 이렇게 떠들고 있다. `네가 무슨 예언자나 된 듯이 거들먹거리고 함부로 여호와의 이름까지 들먹이면서 떠들고 다니는 것을 즉각 중단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 손으로 직접 너를 처치해 버리겠다.'=.s, 그러나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여, 사람이 아무리 깊은 비밀을 간직하고 아무리 은밀한 소원을 품더라도 주께서는 그것을 모두 아시며 언제나 의롭게 심판하시는 재판관이십니다. 저의 억울하고 답답한 사정을 주께 모두 다 아뢰었으니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시는 것을 제가 살아 생전에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A-{, 나는 마치 반항할 줄도 모르고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진한 양과 같이 나의 대적들이 모두 나를 죽여 없애기 위하여 온갖 궁리를 다하고 있는데도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 이렇게 수군거렸다. `저 나무를 한창 꽃피는 계절에 베어 버리자. 일단 저 사람이 없어지면 사람들은 금방 그 이름마저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살해 위협을 받는 예레미야] 여호와께서 친히 내게 일러주셔서 이제는 나도 그들의 음모와 계획을 잘 알게 되었다.Q+, 유다야, 너를 심으셨던 온 세상의 주께서 너를 멸망시켜 버리기로 작정하셨다. `유다 백성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내 마음을 아프게 하려고 바알신에게 희생제물을 바쳤으니, 네가 형벌을 받아 망하는 것은 네 행동의 당연한 열매인 줄을 알아라. 네가 바알을 섬김으로써 내 분노를 일으켰으므로 내가 너를 멸하게 된 것인 줄을 똑똑히 알아라.'v*e, 여호와께서는 한때 유다 백성들을 무성하게 푸른 잎을 자랑하며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 올리브나무라고 부르신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질한 이 올리브나무에 전쟁의 함성이 포위해 오고, 주께서 이 나무에 직접 불을 붙이시면 그 가지가 모조리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H) , [주님의 올리브나무였는데]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셨다. `내가 사랑하는 백성이 흉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러고서도 내 성전에 들어와 무슨 할 일이 있느냐? 아무리 정조와 신의를 저버리고 음란한 생활을 하였더라도 제물만 많이 바치면 몰려오는 재앙도 막을 수가 있고 금방 다시 환호성이라도 외칠 수가 있다고 망상을 하느냐?'V(%, 그러므로 너 예언자야, 너는 이런 백성을 위하여 더 이상 애쓰지 말아라. 그들을 살려 달라고 더 이상 내게 호소와 간구도 올리지 말아라!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아무리 내게 부르짖고 호소할지라도 이제 나는 더 이상 아무 소리도 듣지 않을 작정이다.''/, (12절과 같음)t&a, 그러면 그들이 유다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서 제물을 살라 바치며 섬겨 오던 신들을 향하여 살려 달라고 부르짖을 것이다. 유다에서는 성읍마다 자체의 수호신을 세우고 섬겼으며, 예루살렘에서는 골목마다 제단들을 설치해 두고서 그토록 수치스러운 바알신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신들도 그들을 멸망의 궁지에서 살려 내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는 말한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빠져 나갈 수 없는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그들이 내게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치겠지만 나는 결코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지 않겠다.D$, 그들의 조상들이 끝끝내 내 말을 듣지 않고 다른 족속의 이상한 신들을 섬기더니, 이제는 그 후손들도 조상의 허물과 죄악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도 바로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체결해 놓은 계약을 지키지 않았다.}#s,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셨다.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내게 반역하고 있다.S", 그런데도 그들은 나의 간절한 권고를 신중하게 받아들인 적이 없었다. 오히려 모두가 제멋대로 살았고 저마다 자신의 완고하고 흉악한 마음에서 생각나는 행동만을 하였다. 그래서 나도 어쩔 수 없이 만약 내 언약을 지키지 않고 내가 시킨 임무들을 수행하지 않을 경우에 내가 형벌을 내리겠다고 위협하였던 그대로 모든 재앙을 내리게 되었다.'!5, 너희 조상들을 생각해 보아라.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데리고 올라올 때에 나는 그들에게 내 말을 듣고 순종하도록 간절하게 권고하였다. 나는 오늘날까지 내 백성을 향하여 끊임없이 그런 말로 권고하였다. {, 그러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너는 유다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 나가서 이런 말을 전하여라. `너희는 내가 시키는 모든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 완수하여라.F, 나는 너희 조상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너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바로 그 땅이다. 그러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바로 너희에게 그 저주가 내릴 것이다.' 그래서 내가 대답하여 아뢰었다. `아멘, 여호와여!'+O, 내가 용광로의 불속과 같은 애굽에서 너희 조상들을 이끌어 내었을 때에 내가 그들과 체결한 그 언약을 지키는 사람만이 복받을 것이다. 그 당시에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너희는 내 말을 잘 듣고 내가 너희에게 시키는 임무들을 충실하게 수행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럴 때에만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면서 약속한 복을 베풀어 주겠다.5c, 그리고 너희는 이제 온 백성에게 돌아가서 다음과 같은 임무들을 전해 주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와 체결한 언약의 모든 규정을 충실하게 지키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저주를 받을 것이다.O, `주님의 성전에 모인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내게 지켜야 될 그 모든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라.t c, [반역하는 백성과 기도]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5c, 오히려 주님의 무서운 분노는 주님을 전혀 모르는 이방의 족속들에게 쏟으셔야 옳습니다. 그들이야말로 맹수들처럼 달려들어 당신의 백성을 잡아먹어 버렸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잡아먹고 이 땅에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을 때까지 모조리 삼켜버렸습니다. 그들이 바로 주님의 땅을 황무지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여, 저희가 죄지은 것에 대해서 그에 따른 형벌을 내려 주시되 인간의 연약한 점을 정당하게 다스려 주소서. 만약 주님의 진노대로 저희를 처벌하시면 저희는 영영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V%, [동족을 위한 예언자의 기도] 주님, 인간이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사람이 물론 제 발로 걸어 다니지만 어찌 그 발걸음을 스스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까? 인생의 길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압니다.U#, 저 함성을 들어 보십시오. 적진이 몰려오는 저 시끄러운 소리가 벌써 들려 옵니다. 북녘 땅에서 출전하는 무리들의 요란한 소리가 천지를 뒤흔들며 들려 옵니다. 엄청난 적진의 무리들이 밀려옵니다. 유다의 모든 성읍을 무너뜨려 돌무더기만 남겨 놓고, 온 유다 땅을 잿더미로 바꾸어 놓아 여우 떼나 우글거리게 하려고 무서운 군대가 밀려옵니다.#, 내 백성의 목자라는 지도자들이 고집만 부리고 미련하게 행동하였기 때문에 이런 보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온 세상의 주님이신 여호와를 업신여기며 자기들의 고집대로 백성을 다스렸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미련하고 매맞을 행동이 되었으며, 마침내 그 모든 양 떼가 멸망하게 된 것입니다.=s, 그러나 이제는 내 천막이 갈기갈기 찢어졌고 천막줄도 모조리 토막토막으로 끊어졌습니다. 내 자식도 모두 먼 곳으로 떠나가 버려서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내 쓰러진 천막을 다시 세우고 덮개를 펼쳐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b=, [백성의 탄식] `이 예루살렘은 불행한 도성입니다. 내가 이제는 죽게 되었습니다. 내 상처는 이제 고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나는 맞으면 죽는 매를 맞고서도 이 정도야 별것이 아니라고 망상을 하였고 이런 채찍쯤이야 참을 수도 있다고 잘못 생각하였습니다.D,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어찌하겠느냐. `내가 이번에는 해치우고 말겠다. 내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먼 곳으로 쫓아 보내겠다. 더 이상 빠져 나갈 길이 없는 궁지에 몰아넣어 그들이 자신의 죄악을 스스로 깨달아 알도록 하겠다.'X), [망국의 예언] `예루살렘아, 너는 이제 포위된 도성이다. 네 안에 사는 모든 주민들은 이제 먼 나라로 떠나갈 준비를 하여라. 먼 길을 떠나도록 짐을 꾸려라' j/~_}| zyxwPusqpomkjhhged0bbb2ap_^L\[[ Y+WdUTSKR.POvNLJIHGFECBAr@?><;:98755.3221\01/F.-,+\*)),(q'\'&N%%$#! sLvb" R 1 , U ;6f/2^],`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까지 예루살렘 도성과 그 둘레의 모든 성읍과 마을에 예고한 재앙을 이제 그대로 내리겠다. 그들이 언제나 목을 곧게 하고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K],[성전뜰에서 외치는 예언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도벳에 가서 말씀을 선포하고 돌아와서는 즉시 성전뜰로 들어가 온 백성에게 알렸다.`\9,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유다의 왕들이 사는 집들도 모두 도벳과 똑같이 될 것이다. 이 모든 집의 지붕에서는 사람들이 하늘의 별을 섬기며 분향을 하고, 다른 신들을 위하여 전제를 따라 부었기 때문에 그 모든 집도 도벳이라는 장소와 똑같이 부정하게 되었다'[/, 내가 예루살렘 도성과 그 주민들도 도벳과 똑같이 만들어 놓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니 똑똑히 들어라!`Z9,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전하시는 말씀이다. 한번 깨지면 다시 주워 맞출 수 없는 질그릇을 깨뜨리듯이 내가 이 백성과 도성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리겠다. 그때에는 죽은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너희가 제단을 쌓아 놓은 도벳에까지 시체를 묻게 될 것이다. 딴 곳에는 더 이상 매장할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Y}, 그런 다음에 너는 네가 데리고 간 증인들이 보는 앞에서 네가 들고갔던 항아리를 깨뜨리며X, 그때에는 무자비한 원수들이 이 도성을 포위하고 시민들을 죽음의 궁지로 몰아넣어서 도성 안에서 굶주리고 목마른 시민들이 서로 잡아먹으며 심지어 자식들까지 잡아먹는 부모가 생겨날 것이다.'W#,내가 이 도성을 그토록 완전히 무너뜨려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라서 섬뜩한 마음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VE,내가 이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계획을 모조리 수포로 돌리고 그들이 모조리 잔인한 원수들의 칼에 찔려 죽도록 하겠다. 나는 그들의 시체까지도 공중의 새떼와 땅의 짐승들에게 던져 주어 먹이로 삼겠다.'UG,그러므로 앞으로는 이곳을 더 이상 도벳이나 힌놈 골짜기라고 부르지 않고 살인의 골짜기라고 부르는 때가 올 것이다.Ty,그런데 그들은 심지어 자기들이 낳은 자식들까지 불에 태워 바알신에게 제물로 바쳤다. 나는 그런 제물을 바치거나 제단을 쌓으라고 명령한 적도 없고 그런 요구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S3,그들이 나를 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히려 이곳을 온갖 외국 풍조로 가득히 채워 놓고, 다른 신들에게 바치는 온갖 제물로써 이곳을 더럽히고, 심지어 죄 없는 사람들의 피까지 흘리게 하여 나의 거룩한 땅을 망쳐 놓았다. 그토록 더러운 신들과 끔찍스러운 제사 방법은 그들의 조상들이나 유다 왕들은 물론 그들 자신도 전에는 전혀 모르던 것이었다.:Rm,`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의 주민들아, 너희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전하는 말씀을 들어라.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리겠다. 그 재앙은 너무나 엄청나서 그 소식을 듣는 사람마다 귀가 아플 것이다.4Qa,그들을 데리고 질그릇 조각의 문을 통과하여 힌놈 골짜기로 내려가거라! 거기서 내가 네게 일러주는 말을 그들에게 선포하여라.P ,[깨진 항아리의 상징]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셨다. `너는 옹기장수를 찾아가서 물 담는 항아리를 하나 사고 이 백성의 장로들 중에서 몇 사람, 제사장들 중에서 몇 사람을 골라 증인으로 세워iOK,주님, 그들이 무슨 계획을 세웠는지 주께서 아십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이토록 무서운 범죄는 절대로 용서하지 마소서! 그들의 허물은 영영 사면하지 마소서. 오히려 그들이 주님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러 오실 때에 그들의 온갖 죄악을 하나하나 캐물으시고 분노를 폭발하시면서 모조리 죽음으로 몰아 넣으소서'N,그들의 평안한 집안으로 돌연히 약탈하는 군대들을 들여보내어 모든 집에서 `사람 죽는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게 하소서. 그들이 나를 바로 그렇게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를 파묻어 죽이려고 구덩이도 파놓았고 내 말을 옭아 채려고 온갖 올가미도 설치해 놓았습니다.1M[,그러니 그들의 자식들을 이제 굶주려서 죽게 하소서. 그들 자신도 원수의 손에 잡혀 죽어서 그들의 아내가 모두 자식도 없는 과부들이 되게 하소서. 늙은이들은 전염병에 걸려 죽고, 젊은 이들은 싸움터에 나가 죽게 하소서.Ly,도대체 선을 행하고도 악한 보복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나는 그들을 위하여 주께 분노를 거두어 달라고 호소하였으나 그들은 오히려 제 목숨을 노리면서 이미 구덩이를 파놓았습니다.K,`주님, 그렇더라도 주께서는 제 호소를 들어주시고 저의 대적들이 떠드는 소리를 들어 보소서.J,[예레미야에 대한 암살 음모] 지금 사람들이 이렇게 수군거리고 있습니다. `당장 해치워 버리자! 예레미야 같은 자를 그냥 놔두면 안 된다. 그토록 거짓말이나 하고 다니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야 한다. 그런 작자는 죽어도 우리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 제사장들은 우리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고,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은 좋은 모략을 제공해 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은 말씀을 전해 주니 우리가 부족할 것이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그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그가 무슨 말을 하는가 두고 보다가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 그를 옭아 매자':Im,나는 이 백성에게 원수들을 불러들여 온갖 검불과 쭉정이를 흩날려 버리는 거센 동풍처럼 그들을 모조리 이 땅에서 먼 곳으로 내쫓겠다.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는 날에는 내가 그들에게 등을 돌리고 전혀 도와주지 않겠다.'H,그래서 이 땅이 황폐해지고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놀라며 무섭고 두려워서 머리까지 흔들게 된 것이다.0GY,그런데 내 백성은 그보다 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세계의 주인이며 자기들의 하나님이신 나마저 잊어버렸다. 그리고 이제는 신도 아닌 온갖 우상들에게 엎드려 절하며 제물을 살라 바치고 있다. 이제는 우상들에게 홀려서 탄탄대로인 자기들의 길에서도 허둥대다가 길도 없는 광야의 가시밭길로 들어서기 시작하였다.BF},도대체 레바논산의 꼭대기에 쌓인 그 만년설이 녹아 내리며, 유브라데 강물이 밑바닥까지 말라 버리는 것을 언제 누가 경험이나 하겠느냐?&EE, [어처구니없는 반역]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도대체 그토록 멍청하고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는 백성이 세계 어디에 있는지 너희는 만백성에게 물어 보아라. 도대체 그런 소문이라도 언제 어디서 들어 본 사람이 있느냐? 이스라엘 백성이 저지른 일은 도무지 믿을 수도 없고 순전히 반역하는 행위가 되었다.D#, 그렇더라도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저 소리를 들어 보아야 별 소용도 없다. 우리는 각자의 계획과 생각대로 살아갈 것이다. 아무리 악하고 완고한 행동이더라도 우리에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CK, 너는 이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시민에게 분명히 알려 주어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전하신 말씀이다. 나는 지금 너희를 칠 계획도 마련하였고, 이미 너희에게 내릴 재앙도 준비하여 놓았다. 나는 이미 토기장이와 같이 재앙을 준비하며 물레를 돌리고 있다. 그러나 너희가 속히 인생길을 바꾸어 내게로 돌아오며 행실을 고치기만 하면 내가 준비하던 재앙의 진흙덩이로 번영과 행복을 만들어 주겠다.'[B/, 그렇더라도 그 백성이 내 마음에 아픈 짓만을 하고 내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면 내가 비록 그들에게 번영과 행복을 약속했을지라도 누리지 못하게 할 것이다.uAc, 또는 내가 어떤 민족이나 나라를 세우고 튼튼히 심어 놓겠다고 말하였다고 하자,E@,그렇더라도 그 백성이 자신의 행실을 고치고 더 이상 악한 짓을 하지 않는다면 나도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였던 재앙까지 취소할 것이다.l?Q,내가 어떤 민족이나 나라를 뽑아내거나 멸망시키겠다고 말하였다고 하자,D>,`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이 진흙덩이와 똑같이 다를 수가 없겠느냐? 진흙덩이가 토기장이의 손안에 있듯이 너희도 내 손안에 있다!A=},바로 이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그런데 방금 만들던 그릇이 찌그러지자 그는 그 진흙으로 자기 마음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었다. 그것은 완전히 토기장이가 그 진흙으로 어떤 그릇을 만들면 더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에 달려 있었다.6;e,그래서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갔더니 토기장이가 마침 질그릇을 만드는 물레 위에 앉아서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고 있었다.:,`너는 지금 토기장이의 집으로 가거라. 그러면 내가 네게 전하는 말을 거기서 듣게 될 것이다.'S9 !,[토기장이의 비유]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H8 ,그러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고 안식일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여기고 살며, 그날에도 짐을 싣고 이 성문으로 드나들면 내가 이 모든 성문에 불을 지르겠다. 그 불은 아무도 끌 수가 없어서 예루살렘의 왕궁까지 모조리 삼켜 버릴 것이다.'u7c,앞으로는 유다의 모든 성읍에 사는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변의 마을 사람들과 베냐민 땅의 주민들과, 야산지대와 산악지대와 남녘의 초원에 사는 사람들이 이 성문들을 통과하여 성전으로 올라가서 번제물과 화목제물과 곡식예물과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께 바칠 것이다.R6,그러면 앞으로 다윗의 가문에서 위대한 왕들이 태어나서 병거와 군마를 탄 대신들을 거느리고 이 모든 성문으로 출입할 것이다. 물론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도 끊임없이 이 성문들로 출입하여 이 도성에 언제까지나 많은 사람들이 살 것이다.5!,그러나 너희는 조상들의 나쁜 행실을 본받지 말아라. 너희는 이제 내 말에 순종하여 안식일에는 짐을 싣고 이 성문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모든 일을 쉬면서 나의 특별한 날로만 하루를 보내어라.f4E,그런데도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고 그렇게 명령하는 나까지 무시하였다. 오히려 자기들의 완고한 고집만 내세우고 언제나 나의 명령을 준수하라는 말을 거부하였다.&3E,본래 안식일에는 아무 것도 집 밖으로 운반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날에는 무슨 일도 못하게 되어 있다. 이날은 오직 내게 속한 날로 너희가 하루를 보내야 한다. 내가 이미 너희 조상들에게 그와 같이 명령하였다.:2m,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생명이 귀하고 아깝거든 안식일에는 어떠할 짐도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실어 나르지 말아라!=1s,다음과 같이 외쳐라. `이 성문으로 출입하는 유다의 왕들과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주민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90k,[안식일은 주님의 날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을 내리셨다. `너는 유다의 왕들이 출입하는 민족문과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에 서서/,제 목숨을 노리는 모든 사람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저는 이 수치를 면하게 하소서. 그들은 놀라서 간담이 서늘하게 하시고 저는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게 하소서. 그들이 형벌받을 짓들을 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에게 재앙의 날이 덮치게 하시고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전부 다 받게 하소서' .,이 땅에 재앙이 임해도, 주님은 나의 피난처이시니 지금 저를 근심과 공포 속에 몰아넣지 마소서.Z--,그러나 주님, 제가 제멋대로 예언하지 않은 것을 주께서 아시지 않습니까? 오직 주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저는 거절하지 않고 전하였습니다. 그 말씀이 어서 속히 이루어져서 이 백성에게 재앙이 임하도록 바란 적도 없고 그 재앙의 날을 재촉한 일도 없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모두 주님의 면전에 그대로 있으며 이미 주께서 정확하게 아시고 계십니다.g,G,사람들이 지금 저를 향하여 외치는 소리를 들어 보소서. `여호와께서 심판을 내리신다는 말씀이 도대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예언이란 맞아야 할 것이 아니냐?'+!,[예레미야의 구원 호소] 여호와여, 제가 다시 건강해지도록 제 병을 고쳐 주소서. 저를 다시 한번 살려 내주소서. 그러면 제가 주님의 도움으로 살아나겠습니다. 제가 의지하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M, 주님, 당신만이 이스라엘의 희망이십니다. 당신을 버리는 자들은 모두 수치를 당하며 멸망할 것입니다. 그들은 땅바닥에 쓴 이름과 같이 소멸할 것입니다. 그들은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떠나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n)U, [영광스러운 재산, 시온] 예레미야가 주께 찬양하였다.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보좌, 옛날부터 온 세상 위에 드높이 치솟은 보좌는 바로 우리의 성소가 있는 시온산입니다.*(M,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쌓는 사람은 다른 새가 낳은 알을 품었다가 새끼들이 도망가는 꼴을 보는 자고새와 같아질 것이다. 그는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에 모든 재산을 내주게 되고 말년에는 빈손으로 죽어 갈 것이다.' ' , 인간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자는 바로 나 여호와이다! 인간이 아무리 깊은 소원을 품더라도 나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 사람이 행동한 것에 따라 그대로 갚아 주는 자가 바로 나 여호와이다.& , 여호와께서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인간의 마음보다 더 간사하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것이 없다. 인간의 마음은 거짓과 재앙으로 가득 차 있다. 누가 그것을 투시할 수 있겠는가?E%,그는 물댄 동산에서 자라는 과일나무와 같다. 아무리 가물어도 그는 수로를 향하여 뿌리를 내뻗을 수가 있다. 그는 길고 지루한 가뭄도 무섭지 않고 여름철의 뙤약볕도 두렵지 않다. 그 나무의 잎사귀는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그에게는 전혀 고통스러울 것이 없고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무성할 것이다.'$!,그러나 나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틀림없이 좋은 때가 온다. 그에게는 분명히 복받을 때가 온다.B#},그런 인간은 사람도 살 수 없이 외롭고 거친 땅, 돌덩이만 쌓여 있는 광야와 모래 바람만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볼품도 없이 가시덩굴만 내뻗치는 한그루의 관목과 같다. 그는 언제까지나 좋은 일을 보지 못하고 행운을 얻지 못할 것이다.~"u,[거짓된 안전과 참된 안전]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버리고 떠나가서 인간의 도움으로 나를 대신하고,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인간의 도움을 의지하는 자는 저주를 받은 인간이다.R!,나는 네게 이 땅을 주어 영원히 차지하고 평안하게 살도록 하였으나 너는 이 땅을 더럽히며 죄를 지었다. 그러므로 너는 마땅히 이 땅을 떠나야 한다. 이제는 너도 모르던 먼 땅으로 끌려가서 원수들을 섬기는 노예가 되어야 한다. 네가 나의 분노를 건드려서 불꽃처럼 타오르게 하였으니 이 불꽃이 꺼지지 않고 끝없이 타면서 너를 태울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네 모든 재산과 산당들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어 약탈을 당하도록 하겠다. 네가 이 나라의 어디에서나 우상을 섬기며 더러운 짓을 하였기 때문에 그런 형벌을 받는 것이다.0Y,네가 항상 돌아보며 섬기는 것은 이 나라의 모든 산과 언덕들 위에 세워 놓은 그 푸른 나무 밑의 제단과 목상들이다. 너는 온갖 우상을 위하여 만들어 바친 그런 것들이 마치 네 자식이라도 되는 듯이 아끼며 돌아보고 있다. ,[죄악과 형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유다 백성아, 네 죄는 네 마음 판 위에도 철필로 기록되어 있고, 네가 온 나라에 우상들을 위하여 세워 놓은 그 모든 제단의 뿔에도 금강석 촉으로 새겨져 있다.,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해 주셨다. `이번에는 내가 세계 만민에게 나의 위대한 권능을 나타내어, 그들이 나의 능력을 체험하고 내가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하겠다.'%C,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신들을 만들어서 섬길 수가 있습니까? 그렇게 만들어서 모시는 신들은 전혀 신들도 아닙니다.'),[만민이 인정하는 하나님] 내가 공동체를 대표하여 주께 찬양을 올렸다. `주님, 제가 아무리 위험한 곤경 속에서도 주께로 피할 수가 있었고, 주께서는 언제나 저를 보호하시며 제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세계 만민도 땅끝 어디에서나 주께로 와서 고백할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섬기던 산들은 모조리 거짓되고 허무하며 그 수많은 신들 중에서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신은 하나도 없습니다.X),그 모든 죄악에 대하여 그들이 직접 내게 죄값을 하나도 빠짐없이 갚아야 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죄악 중에서 어느 것 하나도 감면해 주지 않겠다. 그들은 특히 시체와 같이 부정하고 더러운 우상들을 끌어들여 나의 거룩한 땅을 더럽혀 놓았다. 그토록 가증스럽고도 역겨운 우상들을 만들어 온 나라에 세워 놓은 그들의 죄악을 내가 갑절로 갚겠다.'^5,왜냐하면 그들이 하는 모든 짓들을 내가 정확하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내 눈에서 숨을 수는 없다. 그들의 죄악과 악행도 내 눈앞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Q,[한 사람도 벗어나지 못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유다 백성을 물고기처럼 낚아 낼 많은 어부들을 데려오겠다. 그런 다음 많은 사냥꾼들을 데려다가 모든 산과 언덕과 바위틈에서도 그들을 잡아내도록 하겠다.},그때에는 오직 `이스라엘 백성을 내쫓으셨던 북녘 땅과 다른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인도해 내신 여호와께서 분명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한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 내가 그들을 쫓아낸 온 세상에서 해방시켜 옛날에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으로 다시 데려다 놓겠다.'),[포로민의 귀환에 대한 전망]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맹세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신 여호와께서 분명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한다.'라고 말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R, 그러므로 내가 이제 너희를 지극히 먼 땅으로 쫓아내겠다. 이제까지 너희도 모르고, 너희 조상들도 몰랐던 먼 땅으로 잡혀가도록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거기서 밤낮 원없이 다른 신들을 섬겨, 내가 더이상 너희를 불쌍히 여길 수도 없게 할 것이다.'q[, 그런데 너희들은 그들보다도 더 멀리 내게서 떠나갔다. 너희는 누구나 자신의 흉악하고 완고한 마음에서 생각나는 대로만 행동하고 내가 하는 말을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G, 그러면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여라.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니 똑똑히 들어라. 너희의 죄악은 너희 조상들에게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이 벌써 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서 온갖 다른 신들을 좇아 그것들을 섬기며 숭배하였다. 내가 아무리 간곡하게 권면하고 경고해도 그들은 언제나 나를 무시하고 내가 준 가르침을 거부하였다.B}, [심판의 원인은 우상숭배]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제 네가 유다 백성에게 가서 그토록 무서운 심판의 말을 모두 전하면 그들이 네게 이렇게 항의할 것이다. `주께서는 왜 그토록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시겠다는 것이냐? 우리가 도대체 무슨 죄악을 범하였는가? 우리의 악행이 무엇이냐? 우리가 주께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내가 온 세상의 주인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네게 일러주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내가 유다 땅에서 기쁨이란 기쁨은 모조리 뿌리째 뽑아 놓겠다. 신랑이나 신부가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소리도 없애고, 성공하였다고 외치는 환호성과 기뻐하는 소리도 더 이상 들리지 않도록 하겠다. 너희가 그런 일을 직접 체험하고 너희 눈으로 직접 볼 것이다.'',비록 사람들이 즐겁게 잔치를 하더라도 너는 그들과 함께 앉아서 먹고 마시기 위하여 찾아 다니지 말아라.kO,이제부터는 유족들을 위하여 식사 때마다 밥을 준비해 줄 사람도 없을 것이며, 아버지나 어머니를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술잔을 건네 줄 사람도 없을 것이다.0Y,이 나라에서 부자나 빈민이나 가릴 것 없이 내가 모조리 쳐죽이겠다. 모두 다 죽이는 판이어서 누가 누구를 묻어 주지도 못하고 가족 중에 누가 죽었다고 슬퍼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제는 사람이 죽어서 슬퍼한다는 표시로 피가 나게 피부를 긁거나 찢지도 않을 것이며 머리털을 쥐어뜯거나 미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또 한가지 명령을 내리셨다. `너는 초상집에 들어가지도 말고 어떤 장례식에도 찾아 다니지 말아라. 또 누구에게 조의를 표하지도 말아라. 왜냐하면 나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서 나의 평안과 긍휼을 거두어들이고, 이제는 무자비하게 죽이고 사정없이 칠 작정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두가 무서운 질병에 걸려 엄청난 고통을 당하다가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위해 슬프게 울어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을 묻어 줄 사람도 없어 그들의 시체는 모두 들녘에 거름더미처럼 널려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전쟁에서 죽거나 굶어 죽으면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밥이 될 것이다.'= s,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네게 일러두겠는데 이런 세상에서 태어나는 자식들이나 자식을 낳는 부모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1,`너는 이런 세상에서 자식을 두지 않도록 결혼도 하지 말아라!a  =,[심판의 예고인 예언자의 삶]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4a,악인들과 권세자들이 너를 붙잡아 가두겠지만 내가 언제나 그들의 손아귀에서 너를 빼앗아 낼 것이다. 내가 네 결에 서서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건져낼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네게 약속하는 말이다.'Q,너는 이 백성 앞에서 마치 놋쇠로 만든 성벽과 같이 서 있을 것이다.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이 달려들어 너를 무너뜨리려고 하겠지만 그들은 너를 쓰러뜨리지 못할 것이다. 내가 언제나 네 곁에 서서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건져낼 것이기 때문이다.{,그러자 여호와께서 네게 대답하셨다. `네가 다시 내게로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받아들여 내 종으로 삼겠다. 네가 다시는 그와 같이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도 않고 아무 불평도 하지 않고 오직 네가 귀중한 말만 간직하고 전달한다면 네가 세상에서 바로 나의 입이 될 것이다.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라.M,그러나 이 고통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이런 고난을 받아야 합니까? 제 상처는 왜 낫지 않습니까? 저는 오직 주님에게만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며 희망을 걸고 있는데 주님은 언제나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처럼 되셨습니다.',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앉아 기뻐할 수가 없고 그들과 함께 웃을 수도 없습니다. 주께서 강한 손으로 저를 붙잡아 홀로 외롭게 앉아 있도록 이 좁은 방안에 가두어 두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이 백성에 대한 분노를 제게 쏟아 부으셨기 때문에 제 몸은 주님의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주께서 제게 말씀만 하시면 저는 모든 말씀을 그대로 받아 삼켰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제 가슴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히 채워 놓았습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여, 저는 오직 주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5c,거기서 나는 내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하여 호소하게 되었다. `주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제 목숨은 지금 당장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에 저를 기억하시고 이 목숨을 살려 주소서. 시시각각으로 제 목숨을 옭아매는 저들의 암살 음모를 즉각 중단시켜 주소서. 저들을 향하여 너무 오래 참으시면 이 몸이 목숨을 부지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주님 때문에 이 모든 수치를 당하는 줄 주께서 아시지 않습니까?2],예레미야야, 너를 대적하는 이 백성 때문에 지금 나의 분노가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으니 이 불꽃이 그들을 모조리 태울 것이다. 나는 이제 너도 알지 못하는 먼 땅으로 그들을 내쫓아 원수들을 섬기는 노예가 되도록 하겠다.'[/, 주께서 유다 백성을 향하여 말씀하셨다. `유다 백성아, 너희가 온 나라에서 하는 짓마다 악한 짓이므로 너희가 악하게 모은 재산 전부를 내가 원수들에게 넘겨 주어 약탈해 가게 하겠다. 너희가 억울한 사람들 것을 약탈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상도 하지 않고 재산을 모았기 때문에 원수들도 그와 똑같이 보상도 없이 너희 재산을 약탈해 갈 것이다.'0Y, 그러므로 너는 원수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이 도대체 쇠를, 그것도 북녘에서 오는 쇠와 구리를 깨뜨릴 수가 있겠느냐?'g~G,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그 모든 저주와 수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너를 강하게 붙들어 주겠다. 오히려 너를 저주하고 욕하던 원수들이 곧 재난을 당하여 곤고한 궁지에 몰리다가 너를 찾아와서 간청하며 살려 달라고 외칠 때가 올 것이다.z}m, [예레미야의 탄식] 나는 예언자라는 사명을 감당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도 비통해서 하나님을 향하여 탄식한 일이 있었다. `이 몸은 정말 불행합니다. 제 어머니께서 왜 저를 낳으셨나요? 저는 가는 곳마다 저를 욕하고 덤벼드는 사람들과 마주칩니다. 저는 본래 세상 모든 사람들과 다투고 싸우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까? 저는 누구에게서 돈을 빌려다 쓴 일도 없고 누구의 물건을 빌려 온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모든 사람이 저를 보면 저주하고 수군거립니다.'K|, 자식을 일곱이나 낳았던 어머니에게도 이제는 자식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그 어머니마저 방금 마지막 자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절하여 헐떡이다가 죽었다. 철저히 수치와 절망 속에서 헤매다가 인생을 끝마쳤다. 그렇더라도 나는 이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여전히 원수의 칼에 넘겨 주어 죽이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M,바로 내가 이 땅의 여인들을 해변의 모래알보다도 더 많은 과부로 만들었다. 이 땅의 어머니들도 대낮에 청천벽력처럼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도록 하였다. 내가 그들을 시시각각으로 공포와 전율 속에 몰아넣었다.?zw,내가 유다 백성을 쳐서 없애기를 마치 농부가 키로 곡식을 까불러서 검불과 쭉정이를 바람에 날려 버리듯이 하였다. 내 백성이 자신을 고치고 흉악한 길에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그들은 물론 자식들까지 모조리 죽여 버렸다.y-,네가 내 말은 전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내게는 항상 등을 돌려대었다. 그러므로 내가 손을 들어 너를 때려 눕힌 것이다. 나는 너를 불쌍하게 여기는 데에도 지칠 대로 지쳐서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었다."x=,[더 이상 슬퍼할 자도 없다] 여호와께서 최후의 예루살렘을 향하여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아, 누가 아직도 너를 불쌍하게 여기며 네가 멸망하는 것을 슬퍼하는가? 누가 네게 잠시 들러서 네 안부라도 물어 보는가?w},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되는 꼴을 보면 세계 만민이 모두 놀랄 것이다. 유다 백성이 이토록 무서운 형벌을 받게된 것은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왕이 예루살렘에서 저지른 죄악때문이다.'Jv ,나는 이 백성을 소멸시켜 버리기 위하여 네 가지 무서운 재앙을 풀어 놓았다. 칼이 나가서 닥치는 사람마다 찔러 죽이면 개들이 그 모든 시체를 끌고 다닐 것이고, 그 썩은 시체는 공중의 새들과 야수들이 몰려들어 남김없이 삼켜 버릴 것이다.u1,그러면 그들이 네게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물을 것이다. 그러면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여라. `여호와의 말씀이다. 전염병에 걸려 죽을 사람은 전염병에 걸려 죽고 칼에 찔려 죽을 사람은 싸움터로 나가서 죽고 굶주려서 죽을 사람은 굶어 죽어라! 포로로 끌려간 사람은 포로로 끌려가거라! g F~<|zyxw4usbpo mxlkk=jOiMh{g@eeIcbb1_^]m\2[Z+XWaVUSR[QiOON#MKJJHGEECB>A_@>=:'D&m$#!V `v? / ( = XE +,[쫓겨난 자들이 더 낫다] 여호와께서 내게 무화과 두 광주리를 환상 중에 보여 주셨다. 그것들은 주님의 성전 앞에 놓여 있었다. 내가 이런 환상을 보게 된 때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곧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유다의 고관들과 대장장이들과 요새를 구축하는 기능공들과 함께 사로잡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어 간 다음이었다.VD%,(내가 너희를 이처럼 무서운 치욕에 빠뜨려 놓으면 그 수치가 영영 너희를 따라다닐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보고 비웃는 일이 영영 그치지 않을 것이다.'iCK,'`내가 너희를 지겨운 짐짝처럼 집어 던져서 내게서 멀리 떼어놓겠다. 그때에는 내가 너희 조상들과 너희에게 주었던 이 도성과 함께 너희를 내게서 멀리 집어 던지겠다.~Bu,&여호와께서 이렇게 분명히 가르쳐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너희가 계속 `짐이 되는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주께서 친히 그런 사람들을 짐과 같이 다루겠다고 말씀하셨다.GA,%그러므로 너희는 예언자에게도 `여호와께서 네게 무엇이라고 대답하셨느냐?' 또는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라는 질문만을 하여라.@,$여호와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에게 짐이 된다.'는 소리를 다시는 하지 말아라. 주님의 말씀을 그렇게 나쁜 의미로 바꾸어서 사용하는 사람이 또 있으면 그가 스스로 짐을 지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온 세상의 주인이시요, 살아 계신 우리의 하나님께서 전달하고자 하시는 좋은 의미의 단어를 악한 뜻으로 뒤집어 놓는 사람에게는 말씀이 정말 짐으로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1?[,#그 대신에 너희는 이제부터 서로 `여호와께서 무슨 대답을 하셨느냐?' 또는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라고 물어보고f>E,"예언자나 제사장이나 이 백성 가운데 어떤 사람이든지 `여호와가 우리에게 짐이 된다.'라고 말하면 내가 그 사람뿐만이 아니라 그의 온 집안에까지 형벌을 내리겠다.'w=g,![이 백성이 주님의 짐이다]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 가운데 어떤 예언자나 제사장이나 주민들이 네게 찾아와 ㄱ) `여호와께서 벌써 또 우리에게 무슨 짐을 지워 주셨느냐?'고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바로 내게 지워진 짐이다. 나는 이제 곧 너희를 벗어 던져 버리겠다.' (ㄱ. 원문은 `주님의 짐(말씀)이 무엇이냐?'로서 말씀이 짐도 의미한다. 예레미야가 전하는 멸망의 예언을 짐스럽게 여긴 사람들의 말이다)<, 그런 자들은 꿈을 꾸었다고 자랑하며, 그런 꿈들은 모두 계시를 받은 것이라고 퍼뜨림으로써 내 백성을 그릇된 길로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내게서 받은 말은 전혀 없으며 내가 그들을 보낸 일도 없다. 그들은 이 백성에게 어떤 유익도 주지 못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5;c,사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소리를 해놓고서도 그것이 바로 내가 시킨 말이라고 꾸며대는 것들을 이제는 내가 그냥 두지 않겠다.:/,그러므로 똑똑히 들어라. 이제 내가 나가서 이런 예언자들을 치겠다. 서로 다른 사람의 입에서 들은 대로 지껄이면서도 그것이 바로 네게서 받은 예언의 말이라고 주장하는 족속들을 내가 그냥 두지 않겠다.*9M,내 말을 알아내는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내 말은 언제나 불처럼 무엇을 태운다. 내 말은 바위를 부수는 쇠망치와 같다.'y8k,꿈을 꾼 예언자는 자기의 꿈이야기만을 퍼뜨리며 다니더라도, 내 말을 들은 예언자는 충실히 내 말을 전하여라. 사람이란 어떤 경우에서든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7,그들이 온갖 꿈이야기를 퍼뜨리면서 서로 자랑할 때에, 그들은 언제나 내 백성으로 하여금 나를 잊어버리게 하려는 한가지 목표만을 추적하고 있다. 마치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신에게 혹하여 따라다니다가 나를 잊어버렸던 것과 똑같이 되도록 내 백성을 그릇된 길로 인도해 가고 있다.[6/,이런 짓이 앞으로도 얼마나 더 계속될 것이냐? 거짓말을 퍼뜨리고 자기들의 머리 속에서 꾸며 낸 말들을 퍼뜨리는 그들은 도대체 무슨 속셈을 지니고 있느냐??5w,여호와께서 거짓 예언자들에 대하여 다시 말씀하셨다. `이런 예언자들이 지껄이는 허튼 소리를 내가 다 들었다. 그들은 `내가 꿈을 꾸었다. 내가 꿈에 주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주장함으로써 자기들이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예언하는 자들이라고 사람들에게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며 속임수이다.54c,내가 찾을 수 없이 깊은 곳에 숨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가 가까이 있지 않는 곳이란 하늘과 땅의 어느 구석에도 없다.'o3W,[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곳의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를 이용이나 하러 오는 먼 곳의 하나님이 아니다.`29,그들이 내 회의실에 들어와서 내가 하는 말을 정말 들었다고 한다면 내 백성에게 들은 대로 전하여 내 백성을 악한 길과 악한 행동에서 돌아서게 하였을 것이다.'1,거짓 예언자들에 대하여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그런 예언자들을 선택하여 너희에게 보낸 적이 없다. 그러나 그들은 도주하는 짐승들처럼 스스로 뛰어나갔다. 나는 그들에게 아무런 부탁도 한 일이 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예언을 전하고 내가 시켜서 하는 말이라고 주장한다.]03,그 분노가 터지기만 하면, 여호와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을 남김없이 수행하여 완성할 때까지 그 기세가 수그러 들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그토록 무서운 주님의 분노를 체험하고 모든 것을 깨달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너무 늦을 것이다. / ,여호와의 분노가 폭풍처럼 터져 나와 모든 죄인을 유린하고, 모든 것을 남김없이 파괴할 것이다.d.A,그러나 이러한 예언자들 중에서는 어느 누구도 이제까지 내 회의실에 들어와서 내 계획을 들어 본 적이 없다. 내가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아는 예언자는 하나도 없다.'&-E,내 책망과 경고를 무시하는 자들에게도 그들은 서슴없이 이런 약속을 선포해 준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은 걱정 없을 것입니다.' 또 자기들의 완고하고 흉악한 생각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은 이렇게 감히 위로해 준다. `여러분은 불길한 일을 조금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거짓말쟁이 예언자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지금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하는 말을 따르지 말아라. 그들은 너희를 지금 바보로 취급하고 속이고 있다. 그들이 너희에게 주는 위로나 약속은 내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허황된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A+{,그러므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이러한 예언자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들에게 쓰디쓴 음식을 먹이고 사약을 마시도록 하겠다. 그들에게서 이 나라 전체를 망치는 전염병이 퍼져 나왔기 때문이다.'O*,그러나 나는 이제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 가장 무서운 짓들을 보게 되었다. 그들은 모조리 간통하는 것들이며 거짓말도 잘하고 속이기도 잘한다. 그들은 비양심적으로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흉악한 생활방식마저 옹호해 주기 때문에, 아무도 자기 생활을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이런 예언자들은 네가 보기에 소돔 사람들과 똑같이 타락한 것들이며, 지금 예루살렘 주민들은 고모라 사람들과 똑같이 음란한 것들이다.'/)W, [음란하고 흉악한 예언자들] 주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미 사마리아의 예언자들에게서 지긋지긋한 꼴을 당할만큼 당하였다. 그들은 바알이라는 우상의 이름으로 예언하면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다. ( , 그러므로 그들은 그토록 흉악하고 위험한 길을 가다가 미끌어지고 고꾸라져서 영영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캄캄한 곳에서 넘어지면 서로 붙들고 넘어뜨리다가 마침내 모두 땅바닥에 쓰러져 죽을 것이다.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릴 그 형벌의 시각이 바로 지금 오고 있다.'R', 예언자나 제사장도 모두가 음흉하고 음란한 불한당들이다. 나는 그들이 바로 내 성전 안에서까지도 그토록 흉악하고 더러운 짓 하는 것을 목격하였다.u&c, `이 나라에는 음행하는 자들이 가득 차 있다. 그런 것들 때문에 내가 항상 이 백성을 저주하고, 이 나라가 슬픔에 잠기도록 무서운 사건들을 일으켜 놓는다. 그런 것들 때문에 저 초원의 목장들도 메마르고 시들어 버렸다. 이 나라에서는 악한 것만을 생각하고 흉악한 짓을 하는 데에는 모두가 위대한 거물들이다. 그래서 이 나라의 힘은 모두 흉악한 곳에만 악용되고 있다.%7, [성직자들도 나을 것이 없다] 예언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직자와 지도자들을 규탄하며 탄식하는 예레미야의 말씀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을 듣고서 나는 온몸이 떨리고, 내 심장이 터지는 것처럼 괴로우며, 포도주에 취한 사람처럼 정신이 몽롱해졌다.$,모두 이렇게 맹세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북녘 땅과 그들이 쫓겨 갔던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데려와 그들의 고향 산천에서 다시 살도록 해주신 여호와께서 분명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한다.'s#_,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아무도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신 여호와께서 분명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한다.'라고 맹세하지 않고_"7,그때에는 유다 백성이 어떤 적국 앞에서도 안전하게 살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이 평화롭게 살 것이다. 그때에 사람들은 그 의로운 왕의 이름을 ㄱ) 여호와 치드케누라고 부를 것이다.' (ㄱ. 현재의 왕 시드기야가 `나의 해방자는 여호와이시다'를 의미하면서도 유명무실하였기 때문에 대조되는 이름이다. `여호와 치드케누'(우리의 해방자는 여호와이시다))$!A,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다윗의 후손들 중에서 다윗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찬란하게 빛낼 사람을 불러내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는 이 땅에 법과 정의를 실현하여 총명하고 의롭게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이다.^ 5,거기서는 내가 진심으로 양 떼를 돌보는 목자들만을 세워 놓겠다. 양 떼들이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도록 잘 돌봐주는 목자들을 세워 주겠다. 목자들은 양 새끼 하나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양 떼를 돌봐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m,그리고 전에는 내가 너희의 죄악 때문에 내 양 떼를 세계 만민 가운데 흩어 놓았지만 이제는 그들 중에서 남은 자들을 그 모든 나라에서 다시 모아 그들의 목장에 데려다 놓겠다. 그들은 거기서 다시 번창하여 큰 무리가 될 것이다. ,이런 위정자들에 대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양 떼를 흩어 놓았다. 너희가 도둑 떼와 한패거리가 되어 양 떼를 팔아먹고 잡아먹다가 결국 삼지사방으로 흩어 놓고서도 그들을 다시 모아 살려 낼 길은 찾아보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이제는 내가 직접 그들을 둘러보고 다시 모으는 한편, 너희의 모든 악한 행실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책임 추궁을 하겠다.  ,[미래의 참된 위정자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을 잘못 다스린 위정자들은 저주를 받아라. 내 백성의 지도자들은 양심도 없이 양 떼를 팔아먹거나 흩어 버린 목자들과 다를 것이 없다.'O,`너희는 왕들의 업적을 기록하는 책에 이 사람의 이름을 적고 그 밑에는 `자식도 없이 일평생 실패와 불운만을 당할 사람'이라고 써라. 그의 후손들 중에서는 다윗의 왕위에 앉아 다시 유다를 다스릴 만큼 큰 인물은 나오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9,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너는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I,도대체 이 사람 여호야긴은 깨어진 항아리처럼 무가치한 존재인가? 그는 이제 더 이상 누구의 마음에도 들지 않는 질그릇인가? 그가 가족과 함께 멀리 끌려가고 자신도 모르는 낯선 땅으로 내던져진 이유가 무엇인가?mS,과연 그들은 돌아가기를 갈망하던 고국산천으로 다시 돌아갈 수가 있을까?/,나는 너를 네 어머니와 함께 너희가 태어나지 않은 다른 나라로 끌어 가겠다. 너희는 거기서 죽게 될 것이다.',나는 네가 무서워하는 네 원수들에게, 네 목숨을 노리고 찾아 다니는 적군들에게 너를 넘겨 주겠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거느리고 몰려오는 갈대아 족속의 군인들에게 너를 넘겨 주겠다.+,[여호야긴에게 내릴 심판] 여호와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에게 전할 말씀을 예레미야에게 주셨다.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말한다. 내가 분명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너 ㄴ) 고니야가 내 오른손에 낀 인장반지라고 해도 나는 너를 빼서 던지겠다. (ㄴ. 개인의 본명일 것이다)]3,너희는 아직도 레바논산 꼭대기에 살고 송백으로 만든 궁궐에 살고 있지만 너희에게 재앙이 덮쳐 오면, 너희는 해산하는 여인처럼 신음하며 울부짖을 것이다.'',너희와 조약을 체결한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포로로 잡혀간 것과 마찬가지로 예루살렘에 있는 너희의 지도자들도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이다. 그들은 모두 폭풍에 쓸려 가듯이 말끔히 잡혀갈 것이다.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저질렀던 온갖 죄악으로 인하여 너희는 이제 조롱과 수치만을 당할 것이다.'G,너희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 나는 이미 너희를 살리기 위하여 경고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를 그냥 두세요!'라고 말하면서 나의 경고를 거절하였다. 너희는 어렸을 때부터 내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X),[임박한 예루살렘의 멸망] 주께서 말씀하셨다.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레바논산의 꼭대기로 올라가서 울부짖으며 탄식하여라. 바산의 고원과 아바림 산지로도 올라가서 목이 터지게 통곡하여라. 너희가 의지하던 모든 외세와 우상들이 멸망하였다.Z-,오히려 사람들은 그를 한 마리의 나귀처럼 매장할 것이다. 아니, 물을 것도 없이 그냥 죽은 짐승처럼 끌어다가 예루살렘의 성문 밖으로 내던지고 말 것이다.',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그를 위하여 `슬프다, 형제여! 슬프다, 자매여! 그 왕이 어쩌다 죽게 되셨는가?'라고 탄식하는 사람도 전혀 없을 것이다. 또 `슬프다 우리의 통치자여! 슬프다 우리의 왕이여!'라고 애곡하는 사람도 전혀 없을 것이다.6e,그러나 너는 네 이익만을 내다보고 그 밖의 다른 것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네게 이로울 것으로 보이는 것만 있으면 너는 언제든지 죄 없는 사람들도 무참하게 죽이고,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여 백성을 탄압하고 강탈해 먹는다.T!,그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었고, 그로 인해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갔다.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E ,네가 송백으로 화려한 집을 지어 다른 왕들과 경쟁하는 것이 왕 노릇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네 ㄱ) 아버지는 왕궁을 짓지 않았어도 잘 먹고 마시지 않았느냐? 오히려 그는 법과 정의를 실천하였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일마다 잘되어 훌륭한 정치를 할 수 있었다. (ㄱ. 여호야김은 요시야의 첫째 아들이고, 여호아하스는 둘째 아들이다)  ,그러면서도 너는 오히려 들썽거리며 `내 왕궁은 이층으로 짓고, 이층에도 넓은 방들을 꾸며 놓겠다.'라고 자랑하였다. 너는 이미 창문도 달고 송백 판자를 벽에 붙이고 붉은 색까지 칠해 놓았다.b =, [여호야김에게 내릴 심판] 주께서 여호야김왕에게 말씀하셨다. `네게는 이제 상엿소리밖에 들려 올 것이 없다. 너는 더러운 돈으로 네 왕궁을 짓고 온갖 부정한 수단을 동원하여 그 왕궁을 가득 채워놓았다. 너는 불쌍한 백성을 부려먹고도 돈 한푼 주지 않았다.  , 그는 끌려간 곳에서 죽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고국산천을 영원히 다시는 볼 수가 없을 것이다' 3, 왜냐하면 자기 아버지 요시야를 계승하여 왕위에 올랐으나 3개월 만에 애굽으로 붙잡혀간 유다 왕 살룸 곧 여호아하스에 대하여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살룸은 이곳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M, [잡혀간 왕을 위해 슬퍼하여라] 유다 백성들아, 너희는 요시야왕을 위하여 울지 말아라. 그가 전사하였다고 슬퍼하지 말아라. 오히려 너희는 포로로 잡혀간 그의 아들을 위하여 울어라. 그는 자기가 태어난 고향산천을 다시 볼 수가 없을 것이다.y, 그러면 그들은 서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이 도성에 살던 주민들이 자기들의 하나님과 맺었던 계약의 의무와 조건들을 전혀 지키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며 숭배하였기 때문이다.'r],그때에는 세계 만민 가운데서 예루살렘의 폐허를 구경하는 사람들마다 서로 이렇게 물어 볼 것이다. `여호와께서 왜 그 위대한 도성을 이토록 처참하게 멸망시켜 버리셨는가?'3_,나는 너를 멸망시킬 사람들을 네게로 보내겠다. 그들은 모두 도끼로 네 아름다운 송백 기둥을 찍어 불속으로 던져 넣을 것이다.,여호와께서 유다 왕궁에 대하여 틀림없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를 길르앗의 숲처럼 좋아하고 레바논산 꼭대기의 아름다운 경치처럼 너를 보고 기뻐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것도 상관없이 내가 너를 뒤엎어서 사막으로 만들고 아무도 더 이상 살 수 없는 쓰레기더미로 만들어 버리겠다.mS,그러나 너희가 만일 나의 이러한 가르침을 달게 받지 않으면 이 왕궁이 쓰레기더미로 바뀔 것이다.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나 자신을 걸고 이것을 확실하게 맹세한다.'5c,이 조건을 엄밀하게 지키는 경우에만 이 왕실의 미래가 있다. 바로 억눌린 백성을 해방시키라는 이 조건을 실천하는 왕들만이 앞으로도 수많은 신하와 백성을 거느리며 병거와 군마를 타고 이 왕궁의 문을 출입하게 될 것이다.?w,`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말한다. 너희는 사회 정의를 구현하도록 힘써라. 억울하게 빼앗기고 착취당하는 사람들을 포학하게 강탈하고 탄압하는 자들의 손아귀에서 해방시켜라. 특별히 떠돌아다니며 부자들을 위하여 일해 주고 사는 유다 나라의 빈민들을 착취하지 말고, 의지할 데 없는 고아나 과부들을 악용하거나 폭력으로 다루지 말며, 죄없는 사람들을 붙잡아 가두고 죽이는 살인 행위를 이 나라에서 즉각 중단하여라.lQ,`네 조상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의 왕아, 너는 이제 여호와께서 네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네 밑에 있는 고관들과 왕궁으로 너를 찾아오는 백성들도 이 말씀을 들어라. ,[유다 왕궁에서 선포한 예언]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유다 왕궁으로 내려가서 선포할 말씀을 주셨다.j~M,내가 직접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행한 모든 일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너희의 죄악에 대하여 일일이 따져서 형벌을 내리겠다. 그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의 왕궁에 숲처럼 빽빽한 송백 기둥들을 모조리 불질러 버리겠다. 그 불은 사방의 모든 것을 소멸시켜 버릴 것이다.'V}%, 너희는 예루살렘의 왕궁이 골짜기의 건너편, 가파른 바위 위에 세워진 것만을 믿고서 어느 누구도 너희의 왕궁을 엄습할 수 없으며, 어떠한 적도 너희의 밀실에까지 뚫고 들어올 수는 없다고 큰소리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바로 내가 너희를 칠 것이다.S|, 다윗의 후손들아, 너희는 매일 올바른 판결을 내려 탄압하는 자들의 손아귀에서 억울한 사람을 해방시키는 일부터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내 분노가 너희에게 덮쳐 어느 누구도 끌 수 없는 불처럼 탈 것이다. 너희는 이미 너무 많은 죄악을 저질렀다.*{M, [유다 왕실을 심판하는 말씀] 예레미야가 유다 왕실에 전달할 말씀을 받았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6ze, 나는 이 도성에 재앙을 내리고 너희를 돕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나는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이렇게 단언한다. 이 도성은 바벨론 왕의 손아귀에 들어갈 것이며, 그 왕은 이 도성에 불질러 잿더미와 돌무더기만 남겨 놓을 것이다.'y+, 누구든지 이 도성에 남아 있는 사람은 굶주림이나 전염병으로 죽든지 적진의 칼에 맞아 죽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이 도성을 버리고 바벨론의 군인들에게 귀순하는 사람은 자기 목숨을 건져낼 것이다.-xS,[생사의 선택]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직접 예루살렘 주민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선포하도록 명령하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를 지금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을 택해야 할 기로에 서게 하였다.owW,이렇게 전염병과 전쟁과 굶주림으로 너희를 친 다음에도 여전히 이 도성에 살아 남은 사람들이 있으면, 내가 시드기야왕과 그의 대신들과 함께 그들을 모조리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겠다.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이렇게 단언한다. 내가 너희를 바로 너희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겠다. 그들은 지금 너희를 죽이려고 너희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느부갓네살은 너희 모두를 칼로 무자비하게 쳐죽이고 전혀 동정하거나 불쌍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vw,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 도성에 사는 모든 것은 무서운 전염병에 걸려 전멸할 것이다.:um,왜냐하면 지금 너희를 치는 적이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강한 손을 뻗쳐 너희를 치고, 나의 무서운 팔을 들어 너희와 싸울 것이다. 너희는 나의 무서운 진노가 얼마나 뜨겁게 폭발하는가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Qt,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전하시오. `바벨론 군대가 지금 너희 도성을 포위하였다. 그래서 너희 군인들이 성밖으로까지 나가 적진에게 저항을 하고 있으나 나는 그들도 어쩔 수 없이 성안으로 철수하도록 만들어 놓겠다.psY,이때에 예레미야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였다. `그대들은 시드기야왕에게~ru,ㄱ)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지금 우리 도성을 포위하고 공격한다는 것은 그대도 잘 알 것이오. 그러니 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록 여호와께 호소해 주시오. 주께서 혹시 옛날처럼 무슨 이적을 베풀어 주시면 느부갓네살도 어쩔 수 없이 철수하게 될 것이오' (ㄱ. BC 588년 경의 일이다)6q g,[시드기야의 요청을 거절하다] 유다 왕 시드기야가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냈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내용이다.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왕의 말을 전하였다.Mp,어찌하여 내가 슬픔과 근심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온갖 수치 속에서 이 생을 끝마치도록 어머니의 뱃속에서 이 세상으로 꼭 나와야 되었던가!'}os,모든 원인은 주께서 나를 그날에 모태에서 죽이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내가 그날에 죽었더라면 내 어머니가 내 영원한 무덤이 되고, 그 모태는 영원히 아이를 품고 있었을 것이었는데!inK,내가 태어났던 날은 여호와께서 사정없이 멸망시켜 버리신 성읍들과 같이 되어, 아침부터 울부짖는 소리가 가득차고 점심때에도 전쟁의 함성이 가득 찬 하루가 되어라.*mM,내 아버지에게 `사내아이다!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전하여 그를 몹시 기쁘게 하였던 사람도 저주받은 사람이 되어라!/lW,[슬픈 예언자의 자기 저주] `내가 태어났던 날은 저주를 받은 날, 내 어머니가 나를 낳았던 날은 복을 받지 못한 날이 되어라.Sk, 모든 사람은 여호와께 노래를 부르고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께서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의 목숨을 폭력 쓰는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살려 내 주셨다.'j,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여, 주께서는 누가 당신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는가를 환히 아십니다. 주께서는 사람의 심장과 신장까지 들여다보시며 감찰하십니다. 제 모든 사정과 속마음은 주께서 아시니 주께서 나의 대적들에게 원수를 갚아 주소서. 그들이 벌받는 것을 제가 살아서 보게 하소서!'i%, 아무리 원수들이 떠들더라도 주님은 저와 함께 계시며 저를 보호해 주시는 강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저를 뒤쫓아오던 자들은 넘어지고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계획하는 것마다 실패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조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수치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5hc, 그러면 또 조롱과 수치를 당합니다. 또 숱한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제 이름까지 바꾸어 마골밋사빕이라고 부릅니다. `저놈을 당국에 고발하자!'는 사람들도 있고 `우리가 직접 고발하겠다!'고 위협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저와 지극히 친하던 친구들도 제가 약점을 드러내고 멸망하게 되기만을 고대하며 수군거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로 억측과 모함을 하여 그가 자칫 엉뚱한 소리를 하도록 몰아가다가 한마디만 잘못 내놓으면 그 말을 낚아 채어 원 없이 원수를 갚아버리자.'zgm, 그 고통이 너무 심하여 이런 결심도 하였습니다. `내가 다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도 않겠다. 아무리 명령을 하셔도 더 이상 그분의 일은 하지 않겠다!' 그러면 주님의 말씀이 제 속에서 불꽃처럼 타오릅니다. 그 불길은 제 심장에서 달아올라 온 뱃속을 태우고 모든 뼛속까지 침투하여 마치 장작불처럼 타오릅니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은 입 밖에 내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다가 결국 그 불꽃의 고통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밖으로 나가 주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Nf,왜냐하면 제가 주님의 명령을 받고 말을 하게 되면, 언제나 이 백성의 죄악과 폭력을 규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입을 열면 `범죄와 탄압을 중단하여라!'고 부르짖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저는 밤낮없이 조롱과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Ke,[예언자의 비통한 인생 탄식] `오 주님, 주께서 저를 속이셨습니다. 저는 이제 속아서 엉뚱한 길에 들어와 있습니다. 주께서 강제로 제 몸을 붙잡아다가 주님의 것으로 쓰셨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언제나 저를 조롱하고 누구나 저를 비웃습니다.d{,그리고 바로 너 바스훌은 네 온 식구들과 함께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다. 네가 이제까지 거짓으로 가르쳐서 멸망으로 몰아넣은 네 친구들과 함께 끌려가서 그 땅에서 죽어 묻힐 것이다.'Fc,나는 이 도성의 모든 재물도 원수들에게 넘겨 주어, 그들이 이 백성의 모든 재산과 귀중품은 물론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도 실어 가도록 하겠다. 그러면 원수들이 강도 떼처럼 몰려들어 그 모든 보물을 약탈하여 바벨론으로 옮겨 갈 것이다.Xb),여호와께서 네게 전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나는 너와 네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끔찍한 일을 당하도록 하겠다.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원수의 칼에 찔려 죽을 것이며, 너는 그 모든 장면을 네 눈으로 직접 지켜 볼 것이다. 나는 유다 백성 전체를 바벨론 왕에게 넘겨 주겠다. 그는 이들을 모조리 바벨론으로 끌고 가거나 칼로 쳐죽일 것이다.a,다음날 아침에 바스훌이 와서 예레미야를 형틀에서 풀어 주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였다. `ㄱ) 여호와께서는 이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부르지 않고 마골밋사빕이라고 부르셨다. (ㄱ. 바스훌은 `사면으로 넉넉하다'라는 뜻이고, 마골밋사빕은 `사면으로 공포에 싸여 있다'라는 뜻이다)`,즉각 그를 체포하여 때리고 몸을 뒤틀리게 꼬아 놓는 형틀에 매어 구금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성전의 위쪽에 있는 베냐민 대문의 경비소에 소속된 구치소에 매여 있었다.5_ e,[어용 제사장과 예레미야] 그 당시 성전의 최고 감독관은 임멜의 아들 제사장 바스훌이었다. 그는 예레미야가 예언하는 말을 듣고 q ~}}|8{z>xvutt?rr*qonnCkjrihtg^fedcba```:___^]\[jYWVfU~T*RYQPPEODN`MFLKIH!GWF?DRCkA@?A><;E:+756322?1]/..R-p,u+*)w'%$<"! 2M@/L5` V = J= .6U,마침 이때에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를 사절로 보냈는데, 바로 그들 편에 예레미야가 자기의 편지를 바벨론으로 보냈다. 그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5,예레미야가 이 편지를 쓴 때는 여고니야왕과 그의 어머니와 왕궁의 신하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대장장이들과 건축공들이 모두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끌려간 뒤였다. 그때 유다 사람들은 거짓 예언자들의 말대로 곧 고국으로 돌아가리라고 믿으며 초조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t4 c,[예레미야의 첫째 편지] 예언자 예레미야가 바벨론으로 잡혀간 공동체의 장로들 가운데서 그 당시 살아 남았던 장로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다. 그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이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포로로 잡아간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유다 사람들이 읽었다.H3 ,예언자 하나냐는 그 말대로 그해 7월에 죽었다.'2G,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소. `나는 너를 이제 더 이상 이 땅에 살려 두지 않겠다. 너는 금년이 다 가기 전에 죽을 것이다. 네가 온 세상의 주인인 나를 거스르며 제멋대로 설교하였기 때문이다.'u1c,예레미야가 계속 하나냐에게 말하였다. `하나냐여, 그대는 똑바로 들으시오! 여호와께서는 그대를 보내지 않으셨소. 그대가 스스로 이 백성을 오도하여 거짓말을 믿게한 것이오.H0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모든 백성의 목에 쇠멍에를 메워 놓겠다. 이제 온 세상 백성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들짐승들까지도 그 왕에게 굴복할 것이다.'r/],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이런 말을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네게 이런 말씀을 보내셨다. 너는 나무로 만든 멍에를 부러뜨렸으나 이제는 그 대신에 쇠로 만든 멍에를 메게 되었다.5.c, 하나냐가 예레미야의 목에서 나무 멍에를 벗겨다가 부러뜨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여호와께서 다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u,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여호와께서는 네게 바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앞으로 정확하게 2년 후 바로 오늘이 되면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모든 백성의 목에서 벗겨다가 부러뜨려 버리겠다.' 이 말을 듣고 예레미야는 그냥 자신이 가야할 길로 떠나갔다.o,W, 이때에 하나냐는 예언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벗겨서 부러뜨려 버리고+, 그러나 어떤 예언자가 승리와 평화를 예언하면 그의 말이 그대로 성취되는가를 지켜 보아야 하오. 결국 그의 예언이 성취될 경우에 비로소 그가 주님의 위탁을 받아서 예언한 사실이 증명되는 것이오'I*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대와 나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수많은 나라와 강대국들을 향하여 전쟁과 재앙과 전염병만을 선포한 일이 있었소.^)5,그러나 이제는 내가 그대와 온 백성에게 전하는 말을 들으시오.(,`아멘. 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기를 나도 원하오. 주께서 그대의 말을 그대로 성취해 주시고, 성전의 기구들과 포로들을 바벨론에서 다시 이곳으로 돌려보내 주시기를 진정으로 원하오."'=,그러자 예언자 예레미야가 성전에 모인 제사장들과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예언자 하나냐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y&k,또 유다에서 바벨론으로 끌려가 여호야긴왕과 백성들도 내가 다시 데려오겠다. 나는 지금 바벨론 왕의 멍에를 부러뜨릴 작정이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말이다.',%Q,또 느부갓네살이 이곳에서 바벨론으로 약탈해 간 성전의 거룩한 모든 기구도 내가 2년 이내에 이곳으로 다시 옮겨 오겠다.2$],`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내게는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부러뜨려 버리겠다.# ,[예언자와 예언자의 대결] ㄱ)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린 지 4년이 되던 해 5월에 앗술의 아들 하나냐가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예레미야에게 대항하고 나섰다. 그는 기브온 출신의 예언자였는데 마침 제사장들과 온 백성이 모인 성전에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ㄱ. BC 593년)B"},바벨론으로 실려 갈 것이다. 그것들은 내가 찾으러 갈 때까지 그곳에 그냥 있을 것이다. 그후에 내가 그것들을 다시 이곳으로 옮겨오겠다.'0!Y,그러나 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전과 왕궁과 이 도성에 남아 있는 보물들도 /,이런 것들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긴을 잡아갈 때에 남겨 두었던 것들이다. 그때에는 그가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왕과 유다와 예루살렘 도성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만을 잡아갔었다.',사실은 아직도 더 빼앗길 물건들이 있다. 성전과 왕궁의 놋쇠 기둥들과 성전의 거대한 놋쇠 물통과 급수 차량들과 아직도 이 도성에 남아 있는 여러 가지 기구들도 모조리 바벨론으로 실려 갈 것이다.^5,지금 너희에게 예언한다는 사람들이 정말 내 말을 위임받아 예언한다면 지금과 아주 딴판으로 행동해야 옳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온 세상의 주인인 내게 더 이상 재앙을 내리지 않도록 호소할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지금 성전과 유다 왕궁과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보물이 얼마 되지 않더라도 더 이상 바벨론에 빼앗기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할 것이다. ,너희는 그런 소리를 듣지 말고 차라리 바벨론 왕에게 굴복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살아 남을 것이다. 너희가 왜 속기를 원하고 망하는 것을 좋아하느냐? 왜 이 도성이 잿더미로 바뀌어야 옳겠느냐?%C,이어서 예레미야는 제사장들과 온 백성에게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이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지금 너희의 예언자들은 듣기 좋은 소리만을 떠들고 있다. 바벨론 군인들이 약탈해 간 성전의 기구들도 곧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너희에게 말하지만 그런 소리를 믿지 말아라.^5,예레미야가 계속 시드기야왕에게 말하였다. `이 점에 대해서도 여호와께서는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런 예언자들을 너희에게 보낸 일이 없다. 그들이 내 이름으로 예언한다고 주장한다면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너희가 내 말은 듣지 않고 그런 자들의 듣기 좋은 소리에나 귀를 기울인다면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세계 각처로 내쫓겠다. 그러면 너희가 지금 너희에게 거짓으로 예언하는 사기꾼들과 함께 멸망할 것이다.'`9,그러므로 바벨론 왕에게 굴복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예언자들의 소리를 듣지 말아라. 그들은 거짓말로 너희를 위로하여 너희를 멸망의 재난 속에 빠뜨리고 있다.'r], 유다 왕아, 너는 무엇 때문에 그 멍에 대신에 칼과 흉년과 전염병을 자청하여 네 백성과 함께 멸망할 작정을 하느냐? 바벨론 왕에게 굴복하는 것을 거부하는 백성이면 어느 백성이든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그와 같은 재앙들을 끊임없이 퍼부어서 멸절시켜 버리겠다.&E, 예레미야는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도 그와 똑같은 말을 전하였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에 목을 내밀어라. 너희는 그와 그의 백성에게 굴복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살아남을 것이다.c?, 그러나 어느 백성이든지 바벨론 왕의 멍에에 목을 내밀고 그에게 자발적으로 굴복하면 내가 그들을 자신의 고향 땅에 그대로 남겨 두겠다. 그러면 그들은 고향 땅에 머무르며 여전히 농사지으며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내가 하는 말이다.'G, 그러나 그들은 모조리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 너희가 그들의 거짓말에 속는다면 너희는 정말 무서운 형벌을 자초하여 고향땅에서 쫓겨날 것이다. 바로 내가 너희를 온 세상으로 쫓아내어 마침내 너희가 흩어진 곳에서 멸망하도록 하겠다.wg, 그러므로 너희는 다른 누구의 말도 듣지 말아라. 세상 어떤 사람의 말도 듣지 말아라. 너희를 기쁘게 하는 예언자들의 말도 듣지 말아라. 꿈이야기로 너희를 위로하는 사람들에게도 속지 말아라. 미래를 예언하는 점성가나 현인이나 철인들의 말도 듣지 말아라. 그들은 모두 너희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여 너희가 바벨론 왕에게 굴복하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위로할 것이다.nU,그러나 지금은 바벨론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이다. 만약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가 지금 느부갓네살왕을 섬기지 않고, 그가 메워 주는 멍에에 목을 굽히고 들어가지 않는다면 내가 바벨론 왕을 보내어 그 백성을 쳐없애겠다. 나는 그런 백성을 완전히 멸망시켜 버리도록 칼과 흉년과 전염병을 끊임없이 내보내겠다. 이것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내가 하는 말이다.*M,그러므로 세계 만민은 이제 그를 섬겨야 한다. 그를 섬길 뿐 아니라 그의 아들과 손자까지 섬겨야 한다. 그러면 그의 나라도 멸망하고 그 자신도 망하는 때가 와서 그의 백성도 더 강한 백성과 왕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jM,이제 내가 지상의 모든 나라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고 그를 내 종으로 삼았다. 심지어 들짐승들까지도 내가 그의 손에 넘겨 주어 그를 섬기도록 하였다.[/,나는 엄청난 힘과 뻗친 팔로 이 세상을 창조한 자요, 이 세상에 사는 사람과 짐승도 내가 만들어 놓았으므로 이 세상도 내가주고 싶은 사람에게 줄 수가 있다.ve,너는 그 사신들에게 멍에를 건네 주면서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고국으로 돌아가 너희의 왕들에게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전하여라.]3,지금 유다 왕 시드기야를 만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찾아온 각 나라의 사신들에게 나누어 주어, 에돔과 모압과 암몬과 두로와 시돈 왕들에게 전하게 하여라.%C,너는 나무를 잘라서 네 손으로 직접 여러개의 멍에를 깍아 만들고 밧줄을 달아라. 그것들을 네 목으로 직접 메어다가w  i,[바벨론의 멍에를 메어라] ㄴ)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하였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ㄴ. BC 597년. 원문에는 여호야김)` 9,그런데도 예레미야는 처형을 모면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그를 보호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요시야왕을 섬기던 장관이었는데 예레미야가 광분하는 군중의 손에 넘겨지는 일이 없도록 항상 배후에서 예레미야의 생명을 보호해 주었다.] 3,이 사절단은 애굽으로 가서 우리야를 데려다가 여호야김왕 앞에 세워 놓았다. 왕은 그를 칼로 처형하여 그의 시체를 빈민의 공동묘실에 던져 버리도록 하였다. ,그러자 여호야김왕이 악볼의 아들 엘라단에게 몇 사람의 수행원을 딸려 애굽으로 파견하였다.o W,여호야김왕은 자기의 장군들과 고관들을 대동한 자리에서 우리야의 예언을 듣고 그를 찾아내어 죽이려고 하였다. 우리야는 이 사실을 알자 겁이 나서 애굽으로 도피하였다.r],[처형에 직면한 예레미야] 그 당시에 예레미야와 똑같이 등장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예루살렘과 유다가 멸망한다고 예언한 사람이 또 한 명 있었다. 그는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로서 ㄱ) 기럇여아림 출신이었다. (ㄱ.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마을)+O,모레셋의 미가가 그토록 무서운 예언을 선포하였다고 해서 히스기야왕과 유다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오히려 그들은 스스로 뉘우쳐서 그가 전해 준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주님의 용서와 사랑을 다시 얻고자 힘쓰지 않았습니까? 그랬기 때문에 주께서도 자신의 결심을 바꾸고 이미 그들에게 예고하였던 재앙까지 취소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여기서 미가와 같은 예레미야를 처형하여 그토록 큰 재앙을 불러 들인다면 우리는 스스로 우리 자신의 목숨을 해치는 자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y,`히스기야왕이 유다를 통치할 때에, 곧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에 모레셋 출신의 미가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고 이곳으로 와서 온 유다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농부가 논이나 밭을 갈면 온 지면이 폭삭 뒤집히는 것처럼 시온산도 완전히 뒤집혀 버릴 것이다. 예루살렘 도성이 멸망하여 쓰레기더미로 변하고 주님의 성전이 건설된 이 시온산도 여우 떼나 우글거리는 쑥대밭으로 바뀔 것이다.'#,그런데 이런 판결을 내리도록 영향을 끼친 자들은 지방 장로들이었다. 예레미야의 확신적인 설명이 끝났을 때에 지방에서 올라온 장로 몇 사람이 일어나서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F,그러자 재판관들과 온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죽을 만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하게 전해야 할 말씀을 우리와 이 도성을 향하여 선포하였을 따름입니다.'q[,그러나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나를 죽이면 죄 없는 사람을 하나 잡아죽이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만이 아니라 이 성과 이 성의 모든 주민이 죄 없는 이 사람의 피에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이런 경고와 예언을 선포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이 분명히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6e,나 한 사람이야 여러분이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이미 잡힌 몸이니 여러분이 선하고 옳다고 여기는 대로 처치하십시오.>u,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생활 태도와 행실을 고치고,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주께서도 자신의 계획을 바꾸어 이미 여러분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였던 그 재앙을 취소하실 것입니다.=s, 그러나 예레미야는 재판관들과 그곳에 모인 온 백성에게 자신의 예언을 이렇게 변호하였다. `여러분이 방금 들으셨던 그 모든 말씀대로 이 성전과 도성이 어찌될 것인지 말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은 우리의 주님이신 여호와이십니다. 9, 그러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그들과 온 백성 앞에 서서 다시 예레미야를 죽여야 마땅하다고 고발하였다. `이런 사람은 당연히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는 자칭 예언자라고 하면서 우리의 거룩한 도성이 멸망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 주제넘은 소리를 직접 들은 증인들입니다.'b~=, [예레미야를 구출한 장로들] 유다의 지도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급히 왕궁에서 성전으로 올라와 이 사건을 판결하기 위하여 성전의 새로 만든 대문 입구에 앉았다.h}I, 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예레미야를 규탄하였다. `네가 어떻게 감히 그런 소리를 떠벌릴 수 있느냐? 어째서 이 성전이 실로의 성막 꼴이 되어야 하며, 이 거룩한 도성이 멸망해서 더 이상 아무도 살수 없는 폐허가 되겠느냐? 네가 그런 소리를 어떻게 감히 주님의 이름을 빌려 말할 수가 있느냐?' 그러자 온 백성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성전 앞으로 몰려들었다.|,마침내 예레미야가 주님의 말씀을 빠짐없이 다 전하였을 때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의 주동으로 온 백성이 예레미야를 붙잡고 소리를 질렀다. `네가 그따위 소리를 하였으니 너는 이제 죽어 마땅하다!'E{,[체포되는 예레미야] 예레미야가 성전의 앞마당으로 들어가 서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백성이 다 듣게 되었다.z,이번에도 너희가 내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내가 전에 블레셋 족속을 불러다가 실로의 성막을 파괴하였던 것과 같이 예루살렘 성전도 때려 부술 것이다. 그때에는 너희가 의지하는 예루살렘 도성도 내가 무너뜨려 세계 만민이 이 도성의 이름을 저주할 때에나 사용하도록 하겠다.']y3,특별히 나의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전하는 말을 똑똑히 듣고 그대로 수행하여라!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으나 나는 이제까지 너희에게 끊임없이 예언자들을 뽑아서 보냈다. 그런데 너희가 이제까지 한번도 예언자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던 것처럼oxW,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경고하셨다. 너희가 이번에는 내 말을 똑똑히 듣고, 내가 이미 너희에게 준 지시들을 엄격하게 준수하여라.?ww,그들이 이번에는 혹시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자기들의 온갖 잘못된 길에서 떠나 내게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그렇게만 된다면 나도 생각을 바꾸어 이미 내가 그들의 온갖 악행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였던 재앙을 취소하겠다.v#,`너는 성전의 앞마당으로 들어가 서서 지금 가을 명절을 지키러 성전으로 몰려온 유다 모든 성읍의 주민들에게 내가 시키는 말을 전하여라. 지금 내가 네게 하는 말에서 한마디도 빼놓지 말고 전하여라._u 9,[성전도, 도성도 무너진다] ㄱ)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ㄱ. BC 609-608년)|tq,&진실로 주께서 숲속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처럼 포효하며 일어나셨다. 주께서 무서운 분노를 폭발하시며 온 땅에 칼을 몰아오시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나라가 황무지로 바뀌어 버렸다.!s;,%주님의 불타는 분노의 입김이 푸른 초원을 말갛게 살라 없애고, 평화로운 목장 위에 죽음의 정적을 덮어놓으셨다.Yr+,$내게는 이미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온다. 그들은 이미 신음하며 몸부림 치고 있다. 그들이 치던 양 떼를 여호와께서 모조리 잡아 죽이셨기 때문이다. q,#세계 만민의 목자들에게는 도피처도 없다. 그들이 이 세계에서 빠져 나가 목숨을 건질 곳은 없다.Lp,"그러므로 세계 만방의 지도자들아, 너희는 통곡하며 울부짖어라. 백성을 다스리는 집권자들아, 너희는 몸부림을 치면서 땅바닥에 뒹굴어라. 이제는 너희가 도살되는 짐승처럼 죽을 차례가 되었다. 주께서 내가 직접 나가서 너희를 때려 부수면 너희가 흩어지고 쓰러져서 죽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마치 커다란 항아리처럼 깨질 것이다.Oo,!그때에는 주께서 쳐죽인 자들의 시체가 세상 어디에나 널려 있을 것이나 그들을 위하여 울 사람도 없고 그들을 모아다가 묻어 줄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세계의 모든 사람이 죽으면 그들이 죽은 자리에서 썩어 대지의 거름이 되고 말 것이다.cn?,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때에는 땅끝에서 무서운 폭풍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엄청난 재앙이 모든 민족들 중에 퍼져 나갈 것이다.'xmi,그분의 음성은 땅 끝까지 퍼져 세계 만민에게 다 들릴 것이다. 주께서는 세계의 모든 백성을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주께서 심판대 앞에 세워 놓고, 그들의 책임을 추궁하실 것이다. 여기서 죄인으로 판명되는 자들은 주께서 모조리 칼날에 넘겨 주실 것이다.'Fl,[세상의 심판주이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계속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또 세계 만민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하여 깨우쳐 주어라. `주님의 음성은 사자가 포효하는 소리처럼 높은 곳에서 울려 나오고, 그분의 거룩한 처소에서 천둥 소리처럼 퍼져 나온다. 주님의 음성은 포도를 밟는 자들의 환호성처럼 온 나라에 울려 퍼질 것이다.7kg,그 이유를 주께서 이렇게 설명하셨다. `나는 이미 내 성읍에서부터 형벌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너희가 무사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느냐? 어림도 없다. 너희에게도 똑같은 벌이 내린다. 내가 전쟁을 일으켜 지상의 거주자들이 모조리 칼에 찔려 죽게 하겠다. 이것은 온 세상의 주인인 나 여호와의 말이다.'j,그들이 만약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는 것을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것은 온 세상의 주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시는 잔이다. 너희는 싫든지 좋든지 이 잔을 마실 수밖에 없다.'Ii ,그런 다음에 여호와께서 세계 만민에게 전할 말씀도 내게 주셨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마시고 취하여, 내가 너희에게 보낸 칼날 앞에서 토하다가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날 수 없을 때까지 마셔라.' h,그리고 북녘에 있는 원근 각처의 모든 왕에게 차례대로 그 잔을 마시게 하였다. 이렇게 지상의 모든 나라와 성읍들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ㄱ) 세삭 왕이 그 잔을 마실 것이다. (ㄱ. 세삭은 `바벨론'의 알파벳 순서를 거꾸로 표기한 것으로 바벨론이 이미 멸망했음을 암시한다)8gk,시므리와 엘람과 메대 나라의 왕들, f;,아라비아의 왕들,xei,드단과 데마와 부스의 시민들, 양쪽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말갛게 밀어낸 사람들,\d1,두로와 시돈의 왕들, 바다 건너편 해안 지역을 다스리는 왕들,.cW,에돔과 모압과 암몬 족속들,b,그 땅에 사는 이방인들까지 그 잔을 마시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우스 땅의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같은 블레셋 성읍들의 모든 왕과 주민들, 및 아스돗에 남아 있는 주민들,@ay,그 다음에는 내가 다른 민족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여기서도 우선 애굽 왕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고관과 그의 백성들에게 마시게 하고V`%,맨 먼저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여기서도 우선 왕들과 고관들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의 모든 성읍이 폐허와 쓰레기더미로 바뀌어 오늘날에는 저주하고 조롱할 때에나 사용되는 더러운 지명들로 전락하였다._,그래서 나는 그 진노의 잔을 받아 들고 주께서 나를 보내신 모든 민족에게 그 잔을 주어 마시게 하였다.^ ,그들이 모두 이 잔을 마시고, 정신없이 취하여 비틀거리며 내가 보낸 칼날을 맞이하게 하여라.'a];,[세계 만민의 심판]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분명히 내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너는 내 손에서 이 포도주 잔을 받아라. 그 잔에는 나의 분노가 가득 차 있다. 너는 이제 내가 보내는 대로 모든 민족에게 찾아가서 그 잔을 주어 마시게 하여라.Y\+,바벨론 백성도 그때에는 더 큰 백성들에게 정복되어 더 강한 왕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모든 죄악도 내가 틀림없이 그들에게 갚아줄 것이다.'[, 내가 갈대아 족속에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도 그들에게 그대로 내리겠다. 갈대아 족속이 당할 재앙은 내가 세계 만민에 대하여 선포하도록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였던 그 두루마리에 기록되어 있다.[Z/,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그 이후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그 70년이 찬 다음에는 내가 바벨론 왕과 그의 백성에게도 그들의 책임을 묻고 그들이 스스로 저지른 모든 허물에 대하여 형벌을 내리겠다. 그러면 그들의 나라도 영영 황무지가 될 것이다.Y+, 모든 것이 폐허 속에 묻힐 것이며 너희와 너희 이웃 족속들이 70년 동안 바벨론 왕에게 종살이를 할 것이다.'5Xc, 나는 너희에게서 환호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를 모조리 거두어 가겠다. 신랑과 신부가 웃고 기뻐하는 소리도 더 이상 들리지 않을 것이다. 아침에 맷돌질하는 소리도 사라지고 저녁에 등불을 켜서 밝히는 집도 없을 것이다.W, 이제는 내가 북녘의 모든 백성을 불러다가 너희를 없애 버리겠다. 이제는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내 종으로 삼아 그들 모두를 이끌고 와서 너희를 치게 하겠다. 그러면 그들이 너희 땅으로 몰려와서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와 한패가 되어 있는 너희 이웃 나라 백성들까지 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모조리 멸망시키고 너희의 땅까지 영영 황무지로 변하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와 너희 이웃 나라들을 보는 자마다 놀라서 탄성을 지르고 너희가 멸망한 다음에도 너희를 조롱하게 될 것이다.V!,그러므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작정하셨다. `너희가 내 말을 전혀 듣지 않았기 때문에 U,그렇게 명령하셨던 온 세상의 주께서 이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경고를 들은 적이 없다. 오히려 너희는 온갖 우상을 섬겨 나의 분노를 촉발시키고 너희가 스스로 재앙에 빠져 들었다.'T,너희는 다른 우상들을 따라다니지도 말고 그것들에게 제물을 바치지도 말아라. 또 너희는 무슨 신상을 만들어 내 분노를 폭발시키지도 말아라.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아무런 재앙도 내리지 않겠다.'"S=,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너희에게 전하도록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희는 모두 자신의 굽은 길에서 돌아서고 악한 행실을 끊어 버려라. 그래야만 내가 너희 조상들과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 수 있을 것이다..RU,주께서 자신의 종들인 예언자들을 계속적으로 너희에게 보내고 또 보내셨으나 너희는 한번도 예언자들을 존중하지 않았다.]Q3,`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 왕이 된 지 13년이 되던 해부터 오늘날까지 23년 동안 주께서 계속 내게 말씀을 주어 전하게 하셨다. 그래서 나는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너희에게 23년 동안 쉬지 않고 전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전하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xPi,그래서 예레미야가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 모두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2O _,[23년 만에 성취된 예언]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린 지 4년째가 되던 BC 605년에 느부갓네살이 바벨론의 왕위에 올랐다. 이때에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온 유다 백성을 향하여 선포할 말씀을 주셨다.7Ng, 나는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그들이 완전히 소멸해 버릴 때까지 끊임없이 전쟁과 흉년과 전염병을 몰아쳐 보내겠다'Mw, 그들이 이렇게 되는 꼴을 보면 세계 만민도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썩은 무화과를 내버리듯이 내가 그들을 세계 만방으로 내던지면 어디서든지 그들을 보는 자들이 비웃고 조롱할 것이다. 그들의 수치스러운 모습은 세계 만민의 속담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면 누구나 다른 사람을 저주하게 될 때에도 `너도 예루살렘 사람들 신세나 되어라' 하고 말하게 될 것이다.L,그러나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모든 대신들과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은 모두 먹을 수도 없이 썩어 버린 저 무화과와 같이 취급하겠다. 그들 가운데서 지금 애굽으로 도망 가서 숨어 있는 자들이나 유다 땅에 남아 있는 자들도 내가 모조리 저 썩은 무화과 꼴로 만들어 버리겠다.>Ku,이제는 나를 깨달아 알 수 있는 마음을 내가 직접 그들에게 주겠으며 내가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닫는 마음도 주겠다. 그러면 온전한 마음과 행동으로 내게 돌아와서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2J],내가 그들을 다시 돌봐주어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그들을 다시 세우고 헐지 않겠다. 내가 그들을 다시 심고 뽑지 않겠다.DI,`누구나 저 좋은 무화과를 보면 기뻐하게 되는 것과 같이, 나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유다 백성을 볼 때에 저절로 기뻐하게 된다. 내가 비록 그들을 바벨론으로 내쫓아 버렸지만 그들을 변화시켜서 이 좋은 무화과같이 되도록 하겠다.>Hw,그러자 여호와께서 내게 설명해 주셨다.1G[,이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물으셨다.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무화과 광주리입니다. 한 광주리의 무화과는 아주 좋은 것들이고, 다른 광주리의 무화과는 아주 나빠서 먹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F},그런데 한 광주리에 담긴 무화과는 모두 일년 중에서 맨 처음에 익은 것과 같이 아주 좋은 것들이었다. 그러나 다른 광주리의 무화과는 모두 사람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나쁜 것들이었다. `67~}|{Zzxwvv5t`rqponmkjhfhfJdcbbNa`^e]\/Z;YXW?USSPNNM"KJHGF6DCAA-@q? >(krnE  OR6', 시드기야왕이 예레미야를 그곳에 가두어 둔 이유는 예레미야의 예언 때문이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도성 예루살렘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 주어 그가 이곳을 정복하도록 하겠다.,Q, 느부갓네살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던 그때에 예언자 예레미야는 죄수로 붙잡혀 왕궁의 경비대 뜰 안에 갇혀 있었다.G , [밭을 사는 예레미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BC 588년에 예루살렘을 포위하기 시작하였다. 예레미야가 주님의 말씀을 받은 때는 BC 587년 예루살렘의 함락 직전이었다. 이때는 유다 왕 시드기야의 통치 10년이며 느부갓네살의 통치 18년이었다.Z-,(남쪽에서는 이제까지 시체나 파묻고 번제물의 재나 쏟아 버리던 힌놈 골짜기 전역도 새 예루살렘의 구역 안으로 편입된다. 이제까지 죽은 자들에게 속하였던 그 부정한 묘역도 그때에는 나의 거룩한 도성의 일부가 되며, 그 다음 기드론 시내 이편의 언덕 전체와 말들이 드나드는 동쪽의 성문에 이르는 전역이 나의 거룩한 땅으로 성별되어 내 소유지가 된다. 이렇게 재건되고 확장될 새 예루살렘은 다시 무너지거나 멸망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Y+,'그러나 거기서부터는 성벽이 가렙 언덕에 이르기까지 곧게 앞으로 뻗어 나간다. 그 다음에 가서야 비로소 성벽이 남쪽으로 향하면서 고아 쪽으로 돌아간다.,&[예루살렘의 재건]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재건에 대하여 특별히 말씀하셨다. `그때가 오면 예루살렘도 재건되어 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이다. 그 도성이 내 소유로 재건될 때에는 그 성벽이 우선 옛날과 같이 북동쪽의 하나넬 망대에서 시작하여 북서쪽의 모퉁이 성문에까지 이를 것이다.,%여호와께서 또 한가지 보장해 주는 말씀을 하셨다. `인간이 하늘의 넓이를 다 측량할 수 없고 땅의 기초를 다 알아낼 수 없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는 내 마음도 그들이 다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무리 많은 죄를 지었더라도 나는 그들을 버릴 수가 없다.')K,$`하늘과 땅의 이러한 질서가 모두 뒤바뀌지 않도록 내가 언제나 책임을 지고 보장해 주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도 앞으로 언제까지나 내 백성으로 살아가며 절대로 멸망하거나 소멸해 가지 않도록 내가 책임 져 주겠다.'1[,#[하나님의 영원한 백성] 여호와께서 낮에는 해를 주셔서 빛을 내게 하고 밤에는 달과 별들을 주셔서 빛을 내도록 정해 놓으셨다. 주께서는 바다도 뒤흔들어 물결이 춤을 추게 하셨다. 이러한 온 세상의 주인께서 말씀하셨다.= s,"그러면 아무도 다른 사람을 훈계할 필요가 없고 아무도 자기 형제에게 `주님을 알고 두려워하여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는 가장 친한 사람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내가 누구인가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나를 알 때가 오면 나도 모든 인간의 불순종과 반역을 용서하고 더 이상 인간의 악행과 허물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말이다.'$ A,!그러나 이제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체결하려는 새 계약은 계약 자체가 완전히 옛 것과 다를 것이다. 이 계약은 내가 각 사람과 개인적으로 체결하겠다. 나는 이제 나의 새 계약을 돌판에 써서 그들에게 주지 않고 그들 각자의 마음과 양심에 새겨 놓겠다. 나는 이렇게 내 법을 그들의 가슴속에 새겨 놓고 그들의 부드러운 살과 핏속에 넣어 주어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도록 하겠다. w, 물론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도 계약을 체결한 일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그것과 아주 다른 새 계약이다. 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에 나는 그들을 데리고 나왔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해방시키던 날에 그들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나는 그 계약을 충실하게 지켜 주었으나 그들이 일방적으로 그 계약을 깨뜨려 버렸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미워하고 징계하였다.t a,[새 계약을 맺으신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아, 너희는 똑똑히 듣고 알아라.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 전체를 상대로 새 계약을 체결하겠다. ,그때에는 누구나 개인적인 책임을 자각할 것이다. 아비가 죄를 지었다고 해서 자식도 그 벌을 받지 않을 것이다. 죄는 지은 사람만이 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아버지나 아들 중에서 누구든지 신 포도를 먹은 사람만 이가 시게 될 것이고 다른 사람은 누구도 저절로 이가 시지는 않을 것이다.'a;,그때가 오면 옛말을 하거나 조상을 탓하는 사람도 없어질 것이다. `조상들이 신 포도를 먹어서 자식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을 말하는 사람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V%,내가 전에 그 두 나라의 뿌리를 뽑아내고 그 땅에서 모든 성읍을 멸망시키며 모든 것을 부수고 무너뜨리면서 사람과 짐승을 무서운 재앙에 빠뜨리기 위하여 자지 않고 깨어 있었던 것과 같이 이제는 내가 그 두 나라를 세우고 심기 위하여 깨어 있겠다.6e,[이스라엘과 유다의 재건]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에서 다시 사람과 짐승들이 살도록 하겠다.7g,그렇기 때문에 그때에는 목마르고 배고픈 사람들이 모두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목이 말라 지쳐서 잠이 들었는데 깨어 보니 원기가 왕성해졌고, 내가 허기져서 그냥 잠이 들었는데 잠자는 동안에 피로가 완전히 회복되었다.'fE,유다 땅에서 목말라 지친 사람이 있으면 내가 언제나 물을 주어 힘이 소생하게 하며, 굶주림으로 지치고 여윈 사람이 있으면 내가 언제나 풍성하게 먹을 것을 주겠다.w,그때에는 유다 땅에서 시골 사람이나 도시 사람들이 다 같이 잘살고, 양 떼를 몰고 온 나라를 두루 다니며 유랑하는 목자들이나 한 곳에 정착하는 농부들이나 다 같이 잘살게 될 것이다.{,[유다의 새로운 미래]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내가 포로로 잡혀갔던 자들을 고향 땅으로 데려올 때에는 유다의 운명도 새롭게 바꾸어 온 세상에서 복된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 그러면 유다의 모든 성읍과 지역에서 사람들마다 이렇게 환호성을 외칠 것이다. `하늘의 평화와 복을 받은 나라여, 네 산지도 거룩하고 네 벌판도 복되도다.'kO,고집 센 딸과 같이 반항하던 이스라엘아, 너희가 언제까지 더 방황하며 반항할 작정이냐? 옛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너라. 나 여호와는 이미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일을 창조해 놓았다. 품행이 더럽던 여인도 훌륭한 여주인이 되도록 내가 새로운 일을 시작해 놓았다.'/,[미래를 향하여 일어나거라] 포로생활을 하는 동족들아, 전에 포로로 끌려갈 때에 지나갔던 길을 잘 기억해 보아라. 고향 산천으로 돌아오는 길목마다 표지판을 세우고 고국으로 돌아오는 거리마다 안내판을 세워라. 너희는 이제 포로로 끌려가던 옛길을 거슬러 고향 땅으로 돌아 올 것이다. 이스라엘아, 너희는 이제 처녀와 같이 새로운 마음으로 고향에 돌아와 옛날과 같이 새로운 성읍들을 세워라.7,[탕자를 환영하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에브라임 백성의 호소를 듣고 응답해 주셨다. `내가 에브라임을 그토록 사랑하는 줄은 나 자신도 몰랐다. 어째서 나는 에브라임을 그토록 사랑하며 잊을 수가 없는가. 나는 그를 책망하고 징계할수록 더욱더 그를 사랑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에브라임이 내게 무서운 채찍을 맞고 포로생활을 하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내 마음은 핏속 뼛속까지 아프고 내 오장육부가 그를 향하여 끓어오른다. 나는 에브라임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가 없다.'%~C,저희는 매를 맞고 뉘우쳤습니다. 포로로 끌려간 다음에야 저희가 깨달았습니다. 주님의 심판을 체험하고 나서야 저희는 가슴을 치며 뉘우치고 뼛속까지 부끄러워하였습니다. 저희가 저지른 모든 죄악 때문에, 젊은 시절에 경솔하게 저지른 온갖 부끄러운 행실 때문에 주님의 형벌을 달게 받으며 뉘우쳤습니다.':}m,[탕자의 귀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에브라임 백성이 슬프게 탄식하며 애원하는 소리를 내가 잘 들었다.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를 치셨습니다. 저희는 길들지 않은 송아지처럼 고집을 부리다가 무서운 채찍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저희가 주께로 돌아가게 용납해 주소서. 저희에게는 주님밖에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2|],네게는 희망과 미래가 있다. 네 자식들이 이제 고향 땅으로 돌아온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네게 주는 약속이다.'{#,그러나 라헬도 여호와께서 위로해 주셨다. `라헬아, 이제 너는 탄식을 그치고 울음도 그쳐라. 네가 자식들을 헛되게 키운 것은 결코 아니다. 그들이 이제 원수의 나라에서 고국 산천으로 돌아 올 것이다.vze,[라헬의 자녀들이 돌아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고향 아나돗 근처의 라마에서 울부짖는 소리를 내가 들었다. 요셉과 베냐민의 어머니 라헬, 북왕국을 낳은 어머니 라헬의 무덤에서 비통하게 울부짖는 소리를 내가 들었다. 라헬이 자식들이 불쌍해서 무덤 속에서도 울고 있다. 자식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라헬은 어떤 위로의 말도 듣지 않고 울기만 한다.'y1,그때에는 내가 제사장들에게도 제물 중에서 가장 좋은 부분을 떼어 주고, 내 백성에게도 온갖 선물을 풍성하게 주어 모두가 만족한 인생을 살도록 하겠다.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그것을 보장해 주겠다.'Ex, 그때에는 처녀들이 기뻐하며 춤을 추고, 젊은이와 노인들이 다 함께 즐거워할 것이다. 산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도록 내가 직접 그들을 위로해 주겠다. 내가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놓고 그들의 근심도 환호성으로 변화시켜 주겠다.w, 그러면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시온산 꼭대기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찬양할 것이다.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온갖 선물을 풍성하게 내려 주면 그들은 밀곡식과 올리브 기름과 햇포도주와 양 새끼와 송아지를 받고 기뻐할 것이다. 또 그들은 그 모든 선물을 향하여 온 세상에서 강물처럼 몰려갈 것이다. 그들은 거기서 물 댄 동산처럼 아름답게 번창하고, 다시는 시들거나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vA, 온 세상의 주인인 내가 야곱의 후손들을 해방시키며 이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의 손아귀에서 그들을 빼내 주겠다.u, 세계 만민아, 너희는 이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 소식을 아득히 먼 섬에까지 알려라. `나는 이스라엘을 세계 만방으로 흩어 놓았던 자다. 바로 내가 이제는 그들을 다시 모아 놓겠다. 목자가 자기 양 떼를 지켜 주듯이 나도 내 백성 이스라엘을 양 떼처럼 지켜 주겠다.Rt, 그들이 고향 산천을 떠날 때에는 슬프게 울면서 끌려갔으나 이제는 그들이 내 위로를 받으며 기쁘게 웃고 환호성을 외치며 돌아 올 것이다. 나는 그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여 한 사람도 넘어지지 않게 하고, 고국산천 중에서도 물이 좋은 시냇가에 데려다 놓겠다. 나는 언제나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되고 에브라임은 나의 맏아들이 되기 때문이다.'s,그렇다. 온 세상의 주인인 내가 직접 그들을 북녘의 모든 나라에서 데리고 나오며, 땅끝까지 찾아 다니며 그들을 모아 놓겠다. 나는 맹인과 절뚝발이, 임신부와 산모도 남겨 두지 않고 데려오겠다. 네가 이렇게 모든 사람을 데려오면 그들도 엄청난 무리를 이루어 모두 고향 땅으로 돌아 올 것이다.5rc,여호와께서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성전에 모여 잔치를 벌이는 거룩한 공동체여, 너희는 환호성을 지르며 야곱의 후손이 된 것을 기뻐하여라. 야곱은 세계 만민 가운데서 첫째 가는 백성을 낳았으니 너희는 이제 야곱을 위하여 노래하며 환호성을 외쳐라.' 주께서 우리를 살려 주셨다'고 외치며 이 소식을 온 세계에 퍼뜨려라. `주께서 살아 남은 자기 백성을 모두 해방시켜 주셨다.'고 온 세상에 알려라.9qk,에브라임산에서 파수꾼들이 `우리가 이제 시온산으로 올라가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외칠 날이 멀지 않았다.'p,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다시 사마리아에서 산마다 포도원을 만들고 포도나무를 심어라. 다시는 이방인들이 그 열매를 따먹을까봐 겁내지 말아라. 너희가 심고 너희가 그 열매를 따먹을 것이다.foE,내 사랑하는 처녀 이스라엘아, 나는 너와 다시 한 번 사랑의 역사를 시작하겠다. 내가 네 성읍들을 다시 세우고 네게 다시 한 번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겠다. 너는 이제 포로생활의 슬픔을 잊어버리고 다시 네 소고를 들고 나와서 춤을 추며 빙글빙글 돌아가거라.#n?,여호와께서 시온산에서 떠나 멀리 자기 백성을 찾아 나오셨다. 주께서 다시 자기의 백성에게 사랑을 나타내셨다. `나는 늘 너를 사랑하였다. 나는 맨 첫날이나 오늘이나 똑같이 네게 변함없는 사랑을 지니고 있다.Nm,[포로민들이 돌아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백성을 무섭게 처벌하여 온 세상에 흩어 놓았으나 이제는 내가 그들을 불쌍하게 여긴다. 전쟁을 피하여 사막을 헤매는 자들이라도 내가 모두 모아서 데려오겠다. 이스라엘은 이제 다시 포로생활에서 벗어나 고향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도 이제는 고향땅에서 평안하게 살 것이다.'\l 3,`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온전하게 회복시켜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바로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ck?,일단 주께서 회오리 바람처럼 분노를 폭발시키면, 계획하신 모든 일을 완성시킬 때까지 그 무서운 분노를 그치지 않으신다. 너희도 죄를 짓고 무서운 채찍을 맞았으나 그 모든 일이 지나고 나면 주께서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으셨는가를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7jg,주께서는 죄악을 그냥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죄인에게는 폭풍같이 진노를 발하여 사정없이 멸망시켜 버리신다.'iG,[영원한 하나님의 약속]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때에는 너희가 다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hhI,그때에 내 백성을 다스릴 지도자는 바로 내 백성 중에서 나올 것이다. 내 민족의 통치자가 바로 내 민족 가운데서 나오고 더 이상 외세의 지배를 받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는 내가 그 통치자를 내게 가까이 오도록 허락하고 그도 언제나 기쁘게 내게로 가까이 올 것이다.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누가 감히 목숨을 걸고 내게 가까이 나아오는 것을 자원하겠느냐?'&gE,그러면 내 백성의 나라가 옛날과 같이 부흥될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이 직접 나의 보호를 받아 안전하게 살 것이다. 그들을 건드리며 공격하는 백성이 있으면 내가 즉각 나서서 그들에게 더 무서운 형벌을 내리겠다.@fy,내 백성이 슬픔을 잊고 다시 웃으며 감사의 찬미를 부르도록 하겠다. 내 백성이 다시 번창하여 더 이상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않도록 하겠다. 이 세상에서 더 이상 아무도 멸시할 수 없도록 내가 그들을 지극히 영예스럽게 높여 주겠다._e7,[이스라엘의 재건과 번영] 온 세상의 주께서 약속하셨다. `내가 야곱의 후손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그들의 운명을 다시 바꾸어 놓아 번창하도록 도와주겠다. 폐허의 무수한 잿더미 위에 아름다운 성읍들이 세워지고, 왕궁도 다시 옛 자리에 세워지도록 하겠다.8di,한때는 비록 온 세상이 시온을 소박 맞은 여인처럼 멸시하고 온 세상에 친구 하나도 없는 외로운 여인처럼 대하였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회복시켜 주고 썩어 들어가는 네 상처도 모두 치료해 주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4ca,그러나 이제는 맹수처럼 달려들어 너를 삼켜 버렸던 강대국의 원수들이 더 강한 맹수에게 잡혀 먹힐 것이다. 이제는 너를 포로로 사로 잡아 먼 나라로 끌어 갔던 그 원수들이 더 무서운 원수에게 사로잡혀 끌려갈 것이다. 너를 약탈하고 강탈하였던 그 원수들이 오히려 더 강한 원수에게 약탈을 당하고 강탈을 당할 것이다. b,그런데 네가 그 형벌을 받은 것에 대하여 지금 탄식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네 죄악이 너무나 무겁고 네 악행이 셀 수도 없이 많아져서 나도 어쩔 수 없이 너를 그토록 가혹하게 처벌하였던 것이다.{ao,네 정부들도 이제는 모조리 너를 잊어버렸고 이제 죽어 가는 네 불쌍한 목숨을 위하여 염려해 주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마치 네 원수처럼 나타나 사정없이 너를 치고 짓밟기 때문이다. 네가 셀 수 없이 많은 죄악을 짓고 또 지었기 때문에 내가 그토록 심한 벌을 내린 것이다.Z`-, 네 병을 고쳐 줄 의사는 아무도 없다. 네 썩어 들어가는 상처에는 아무리 좋은 약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다. 네 상처는 아무도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중병이다.H_ , [주께서 상처를 고쳐 주신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무서운 징계를 받았고 죽을 수밖에 없는 상처를 입었다.'^G,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언제나 너희를 도와줄 것이다. 내가 전에는 너희를 세계 만방에 쫓아내어 삼지사방으로 흩어 놓았으나 이제는 그 모든 백성을 멸망시키고 너희를 해방시켜 데리고 나오겠다. 내가 너희를 무섭게 심판은 하였으나 결코 너희를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너희가 범죄하였을 때에 내가 너희를 벌하지 않고 그냥 둘 수 없기 때문에 너희를 엄격하게 징계하였을 뿐이다.'], 그러므로 야곱의 후손들아, 너희는 이제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이미 나의 보호를 받고 있다. 너희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무서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너희가 지금 자식들과 함께 먼 나라로 끌려가서 포로로 잡혀 있기는 하지만 그 먼 나라에서도 내가 직접 너희를 데리고 나오겠다. 너희는 이제 고향 땅으로 돌아와서 외세의 압박이나 위험도 없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것이다.5\c, 그러면 너희가 나만을 너희의 주님으로 섬기며, 내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왕으로 세우는 사람만을 너희의 왕으로 섬길 것이다. [9,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해방시켜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환난을 당하는 그날은 바로 너희가 해방을 맞는 날도 된 것이다. 그날에는 내가 너희의 목덜미에서 외세의 멍에를 풀어서 다시는 멍에 노릇을 하지 못하도록 부러뜨리고, 너희를 묶어 놓았던 모든 사슬을 토막토막 끊어 버리겠다. 다시는 이방인들이 너희를 더 이상 종으로 부려먹지 못하도록 하겠다.JZ ,그렇다. 내 백성은 과연 그토록 무서운 날을 맞아 엄청난 고통을 견디고 있다. 야곱의 후손들이 환난을 당하는 이날이야 그 어떤 다른 날과 비교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내 백성은 그토록 극심한 환난에서도 틀림없이 구출되고 해방될 것이다.'Yy,너희는 남자가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 물어 보고 스스로 살펴보아라.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내 백성은 남자들이 모두 진통에 시달리는 여인들처럼 두 손으로 배를 움켜 잡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내가 만나는 남자들마다 왜 그토록 시체처럼 창백한 얼굴들이 되어 있느냐?YX+,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이 고난당하는 현실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백성이 몸부림치며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오고, 우리에게까지 공포감이 몰려온다.W!,[망국의 세월을 견디다] 온 세상의 주인인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온전한 회복을 약속해 주셨다.oVW,내가 내 백성의 운명을 뒤바꾸어 놓을 해방과 회복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북왕국 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로 잡혀가서 오랫동안 노예생활을 하고 있지만 내가 그들의 운명도 다시 복되게 바꾸어 놓겠다. 내가 그들을 다시 고향 땅으로 데려다가 이미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그들에게 주었던 땅에서 살도록 하겠다. 그들이 그 땅을 다시 차지하도록 하겠다.'TU!,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런 사명을 주셨다. `너는 지금 내가 네게 말하는 모든 위로의 말을 기록하여 독립된 책으로 만들어라.XT +,[북왕국 포로들의 귀환] 북왕국이 멸망하고 100여 년이 지나서 원수의 나라 앗수르도 멸망하자 남왕국의 유다 백성에게서는 새로운 민족적인 애국심이 솟아 나왔다. 이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겠다고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5Sc, 그러므로 나는 그에게만이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도 형벌을 내리겠다. 나는 앞으로 내 백성을 고향땅으로 다시 데리고 갈 것이다. 그러나 스마야는 그 좋은 날들을 체험하지 못하고 그의 후손 중 어느 누구도 누리지 못할 것이다. 그가 온 세상의 주인인 나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예언하여 나와 내 백성을 속였기 때문이다.'UR#,`내가 지금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 대하여 내린 결심을 모두 편지에 써서 바벨론으로 잡혀간 모든 포로민에게 전하여 알려라. `나는 스마야를 예언자로 세워서 바벨론으로 보낸 일이 없다. 그가 제멋대로 너희 앞에 나서서 예언자로 행세하였다. 그는 마음대로 듣기 좋은 소리나 떠벌리면서 그 온갖 거짓말을 믿도록 너희를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다.QQ,여호와께서는 다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P ,마침 이때에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밀고장을 예레미야에게 읽어 주었는데 O,그는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까지 편지를 보내 우리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땅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하였소. 그러니 집을 짓고 과수원을 만들어 그 과일나무에서 나는 열매로 살라고 하였소'TN!,그런데 그대는 어찌하여 아나돗 출신의 예레미야가 그대들 앞에서 예언자처럼 나타나 떠들고 있는데도 그를 막기 위하여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소?Mw,`스바냐 제사장이여, 여호와께서는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그대를 제사장으로 세우셨으므로 그대는 성전을 잘 지켜야 하오. 성전으로 와서 떠드는 미치광이들이나 자칭 예언자라고 하는 것들이 있으면 모조리 체포하여 두 발목에 차꼬를 채우거나 목에 칼을 씌워 놓아야 하오.L/,(24절과 같음)pKY,[예레미야의 둘째 편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전할 말씀을 예레미야에게 주셨다. `스마야가 네 첫째 편지를 포로민들과 함께 읽고 나서 포로민 공동체의 부탁도 받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고발장을 써서 보냈다. 여기서 그는 예레미야를 투옥하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직접 자기 이름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총책임자인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라는 제사장과 다른 제사장들과 예루살렘의 온 백성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JO,그들은 이스라엘에서 해서는 안 될 짓들을 하였다. 곧 그들은 자기 이웃의 아내들과 간음하여 수치스러운 생활을 하고서도 오히려 예언자로 자처하면서 내가 시키지도 않은 거짓말들을 내 이름으로 선포하였다. 그들이 무슨 짓을 하였는지 내가 알고 있으며 내가 그 모든 악행의 증인이 되어 그들을 규탄할 것이다.'wIg,그러면 너희 중에서 누가 다른 사람을 저주할 때에 이렇게 말할 것이다. 바벨론 왕이 산채로 태워 죽였던 시드기야와 아합처럼 너도 여호와께 형벌을 받아 산 채로 불에 타죽어라.,HQ,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바벨론에서도 예언자들을 세워 주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는 그런 예언자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보냈다고 주장하면서 거짓말로 예언하는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말한다. 내가 그들의 목숨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 주겠다. 그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그들을 쳐죽일 것이다.RG,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너희도 이제까지는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붙잡혀 가게 한 것이다.'F5,내가 이토록 철저하게 형벌을 내리는 이유가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끊임없이 그들에게 내 종인 예언자들을 보냈으나 그들은 한번도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DE,그렇게 한 다음에도 남은 자들이 있으면 내가 다시 전쟁과 굶주림과 전염병을 몰고 그들을 뒤쫓아가서 죽이고, 그래도 남은 자들이 있으면 그들마저 세계 만국에 내쫓아 가는 곳마다 천대와 멸시, 비웃음과 저주의 대상이 되게 할 것이다.`D9,지금 고향 땅에 남아 있는 자들에게도 내가 전쟁과 굶주림과 전염병을 몰고 가서, 그들을 마치 더 이상 먹을 수도 없이 터지고 썩은 무화과처럼 처치해 버리겠다.rC],그러나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잡혀가지 않은 고향 땅의 모든 백성과 지금 예루살렘에서 다윗의 왕위에 앉아 다스리는 왕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B},여러분들은 지금 이렇게 믿고 주장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도 예언자들을 세워 주셨다.' 그러나 그런 예언자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그들은 예루살렘의 거짓 예언자들과 똑같이 빠른 시일내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PA,내가 직접 너희 앞에 나타나겠다. 그때에는 내가 너희를 포로생활에서 해방시켜 주겠다. 그때에는 내가 너희를 세계 만민 속에서 데려다가 모아 놓겠다. 내가 전에 너희를 쫓아보냈던 그 모든 나라에서 데려오겠다. 내가 전에 너희를 잡혀가게 하였던 바로 그곳으로 너희를 다시 데려다 놓겠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말이다.'@7, 너희는 지금 온전한 마음으로 나를 찾아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만나 주겠다. 이제 너희가 나만을 찾는다면G?, 이제 너희가 해야 할 일은 너희의 생각과 계획을 버리고 내게로 돌아와 나의 도움을 호소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희의 간구를 들어주겠다.P>, 너희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다 하더라도 너희를 향한 나의 계획은 언제나 평화이지 결코 재앙이 아니다. 너희가 지금 갈망하는 것과 같이, 너희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 주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 이것도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말이다.=, 내가 이제 여기서 너희에게 분명히 일러둔다. 바벨론 제국은 앞으로도 70년 동안 존속할 것이다. 이 기간이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내가 너희를 도와주겠다. 그때에 가서는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련한 좋은 계획을 실천하여 너희를 고향 땅으로 데려오겠다. 그때에 내 약속이 성취될 것이다.O<, 그들은 한결같이 내 말을 듣고서 전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너희를 속이는 사기꾼들이다. 나는 그들을 예언자로 뽑아서 너희에게 보낸 일이 없다.B;},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너희들 곁에서 듣기 좋은 소리나 떠벌리는 예언자들과 점쟁이들에게 속지 말아라.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꿈꾸었다고 떠드는 꿈쟁이들의 이야기도 믿지 말아라.\:1,내가 너희를 쫓아 보낸 그 성읍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서도 힘쓰며, 그 성읍의 주민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여라. 그들이 잘되어야 너희도 잘될 것이기 때문이다.'9y,너희는 거기서 결혼도 하고 자녀들도 낳아라. 너희 아들들도 장가를 보내고 너희 딸들도 시집을 보내어 그들도 자녀를 낳게 하여라. 너희가 이렇게 하여 번창하고 점점 소멸하지 말아라.+8O,너희는 그곳에 집을 짓고 오랫동안 살 준비를 하여라. 그곳에 과수원을 만들고 그 과일나무에서 열매를 따먹으며 살아라.D7,`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에서 바벨론으로 잡혀간 모든 사람에게 말한다. g~}l|{UyxWww-uut@ss rIponmlGjxhRgFffescc6bEa__]u[ZTYXVUTSBPOmN^MIIHGG%ECA;?<<:9P877(6U533F1Y0Y-,A+F)(&O%$"! ?jTr >  q7}g,#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자기의 후손들에게 명령한 것은 그대로 엄수되고 있다. 그가 후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명령하자 그들은 오늘날까지 전혀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 그들은 인간의 명령이지만 자기 조상의 명령을 철저히 엄수하였다. 그런데 나는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반복하여 권면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너희가 해야 할 일들을 계속 가르쳐 주었으나 너희는 내 말을 전혀 듣지 않았다.s|_,# `너는 가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제는 마음을 돌이켜 내 말을 듣지 않겠느냐?O{,# 여기서 주님의 지시가 다시 예레미야에게 내려졌다.Rz,# 그런데 지금 바벨론 군대가 이 땅으로 쳐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느부갓네살의 바벨론 군대와 수리아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성으로 대피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저희가 지금 여기 예루살렘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y-,# (9절과 같음)Ox,# 우리는 지금까지 집을 지은 일이 한 번도 없으며 그저 천막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포도원도 없고 농토도 없고 심지어 곡식의 씨앗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조상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들을 정확하게 엄수하고 있습니다.Fw,#그래서 우리는 우리 조상의 이 교훈을 언제나 철저하게 지켜 왔습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아내와 아들과 딸들도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kvO,#너희는 집을 짓고 어느 곳에 정착하지도 말고 농토를 차지하여 곡식의 씨를 뿌리지도 말고 포도원을 만들어 포도나무를 심거나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아라. 너희는 언제나 사막의 유목민으로서 천막을 치고 살아라. 그러면 너희가 이 땅에서 오래 살수 있을 것이다.'su_,#그러나 레갑의 후손들은 모두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포도주를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이런 명령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절대로 포도주를 마시지 말아라. 너희는 물론 너희 후손들도 영영 포도주를 마시지 말아라.$tA,#그 방에서 예레미야는 레갑 족속의 사람들에게 포도주가 가득 찬 술병을 내놓고 잔을 건네 주며 마시기를 권하였다./sW,#성전으로 왔다. 예레미야는 그들을 예언자 하난의 제자들이 사용하는 방으로 안내하였다. 하난은 익다랴의 아들이였다. 그 방은 고관들의 방 곁에 있었고, 살룸의 아들로서 성전의 문을 지키던 마아세야의 방 위에 있었다.Br},#그래서 예레미야가 그 당시 레갑 족속의 지도자였던 야아사냐를 찾아갔다. 그는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이었다. 그는 예언자 예레미야의 초대를 받아들여 자기의 모든 형제와 아들들은 물론 레갑 집안의 모든 후손을 데리고kqO,#`너는 레갑 집안의 어른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초대하여 성전의 어느 방에 데려다 놓아라. 그러고 나서 너는 그들에게 포도주를 대접하며 자유롭게 마시도록 권유하여라.'&p G,#[레갑 족속의 모범]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왕이 유다를 다스리던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loQ,"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이 도성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 그러면 그가 예루살렘을 다시 포위하고 점령할 것이다. 그때에는 이 도성에 잿더미만 남을 것이다. 내가 유다의 성읍들도 모조리 황무지로 바꾸어 놓아 어느 누구도 더 이상 살 수 없는 곳이 되도록 하겠다.'pnY,"유다 왕 시드기야와 이 나라의 고관들도 지금 그들의 목숨만 노리고 있는 느부갓네살의 군인들에게 넘겨 주겠다. 바벨론 왕의 군대가 지금은 비록 너희에게서 떠나가 있지만[m/,"내가 너희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어 잔인무도하게 쳐죽이도록 하겠다. 그러면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이 너희의 시체를 뜯어먹을 것이다.l/,"(18절과 같음)-kS,"유다와 예루살렘 도성의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이 내 성전에 들어와 얼마나 장엄한 서약을 하였느냐? 왕궁의 고관들과 제사장들과 지주 노릇을 하던 백성과 도시의 부자들이 송아지를 두 쪽으로 쪼개서 내 앞에 펼쳐 놓고 그 사이를 통과하지 않았느냐? 누구든지 이 계약을 위반하면 이 송아지와 같은 꼴이 되어서 들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니 이 계약만은 완전하게 지킨다는 서약이 아니었느냐? 그렇게 하고서도 너희는 모두 그 서약을 지키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모두 그 송아지 꼴이 되고 말 것이다.Pj,"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동족에게 해방을 선언하라는 내 명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나도 너희를 보호해 주겠다던 옛 계약을 지키지 않겠다. 이제 나는 너희를 내놓아 너희가 전쟁에 쫓기고 굶주림과 전염병에 시달리다가 멸절해 버리도록 하겠다. 너희가 이제 당하는 꼴을 보면 온 세계 만민이 놀랄 것이다.Ci,"그러더니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너희는 다시 옛날과 똑같은 생각으로 되돌아가 버렸다. 너희는 이미 자유인으로 내보냈던 사람들을 데려다가 다시 노예로 부리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나의 이름과 영광을 더럽히고 손상시켰다'Th!,"그러나 너희는 오늘날 너희 조상들과 달리 생각하고, 내가 바르고 좋게 여기는 것을 실천하였다. 과연 너희는 자기의 형제와 자매를 해방시켜 주었으며 성전으로 찾아와 내 앞에 서서 노예 해방의 장엄한 계약을 선서하면서 그 좋은 일을 실천하였다.Yg+,"`너희 히브리 사람들 중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자신을 노예로 파는 자가 있더라도 너희는 그들을 7년마다 다시 자유인으로 해방시켜 주어라. 그들이 6년 동안은 노예로 너희를 위하여 일을 하겠지만 그 다음해에는 너희가 그들을 해방시켜 주어야 한다.' 그런데도 너희 조상들은 내게 순종하지도 않고 나와 맺은 계약의 조문을 지키지도 않았다.f3," `온 세상의 주인인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 조상들이 옛날에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였으나 내가 그들을 해방시켜 데리고 나왔다. 그때에 나는 그들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 계약 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eM," 여기서 주님의 간섭이 나타났다.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도록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d'," 그런 뒤에 애굽의 원병이 올라오자 바벨론 군대들이 쫓겨가게 되었다. 이렇게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고 사태가 다시 평온해지자 노예를 풀어 주었던 주인들이 다시 자기들의 노예를 데려다가 부려먹었다. c," 그래서 이 계약에 동의한 사람들, 즉 예루살렘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과 노예를 부리던 백성은 이 계약을 엄수하여 즉시 남자나 여자를 막론하고 노예생활을 하던 히브리 사람들을 해방시켰다.Pb," 이 계약은 히브리 사람이면 누구나 동족 가운데서 남종이나 여종을 더 이상 노예로 부리지 않고 해방시켜 다 같은 자유인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었다.yak,"[끝까지 농락당하는 노예들]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 도성을 포위하여 사태가 급박해지자 시드기야왕은 모든 노예를 해방시켜 주고 그 대신에 그들에게 도성을 잘 지키도록 하려는 묘안을 냈다. 왕은 곧 예루살렘의 주민들과 노예 해방의 계약을 체결하고 장엄하게 선포하였다. `9,"바벨론 왕의 군대는 이미 유다의 모든 성읍을 함락시키고, 오직 예루살렘과 라기스와 아세가만을 남겨 둔 채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요새화된 성읍들 중에서 이 세 성읍만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요새화된 성읍의 전략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의지하다가 결국 붙들려 가서 죽는다._',"예언자 예레미야가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예루살렘 성중에서 그토록 절실한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을 때에^1,"그러면 네가 예루살렘에서 평안히 살다가 죽게 될 것이다. 네가 지금 내 권고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너도 선왕들처럼 죽어서 존귀한 왕의 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곧 사람들이 네 죽음을 애도하며 향불을 살라 바치고 임금님이 돌아가셨다고 슬퍼하면서 온 백성이 조가를 부를 것이다. 나 여호와가 직접 네게 타이르는 말이니 그대로 믿고 따라라.' 그러나 시드기야는 이토록 간곡한 주님의 말씀도 뿌리치고 계속 바벨론 왕에게 대항하다가 결국 온갖 비참한 꼴을 다 당하고 적진으로 끌려가 죽는다.>]u,"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야, 내가 네게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네가 지금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기만 하면 칼에 찔려 죽지 않을 수도 있다.\,"너는 그의 손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다. 사람들이 이제 몰려와서 너를 사로잡아 바벨론 왕에게로 끌려갈 것이다. 너는 이제 그 앞으로 끌려가서 네 눈으로 직접 그를 볼 것이며 네 입으로 직접 그에게 대답하고 그에게 직접 책임 추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다.v[e,"`너는 지금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 도성을 바벨론 왕의 손아귀에 넘겨 주겠다. 그러면 그가 이 도성을 불질러 없앨 것이다.Z ,"[시드기야의 최후에 대하여]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대군을 거느리고 내려와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성읍을 칠 때였다. 그는 바벨론 나라의 전군을 출동시킨 것뿐 아니라 자기가 정복한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군대들까지 동원하였다. 이런 찰나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Y,!나는 내 백성도 이같이 확실하게 뽑아 세웠다. 자연 질서를 세우고 운영하듯이 내가 야곱의 후손들도 버리지 않으며 내 종 다윗의 후손들도 내버리지 않겠다. 하늘과 땅, 낮과 밤의 질서처럼 확실하게 내가 언제나 다윗의 후손들 가운데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을 다스릴 왕이 나오도록 하겠다. 내 백성이 범죄하고 심판을 받았으나, 내가 이제는 내 백성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의 운명을 다시 완전하게 바꾸어 놓아 그들이 다시는 죄를 짓고 멸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Xo,!그렇지만 나는 네게 이와같이 확실하게 말한다. 나는 해와 달과도 변하지 않는 계약을 체결하여 낮과 밤의 질서를 세워 놓았다. 내가 하늘과 땅의 움직일 수 없는 질서도 세워놓았다.hWI,!`지금 어떤 사람들이 떠들고 다니는 소리를 네가 듣지 못하였느냐? 그들은 `여호와께서 스스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선택하여 자기의 백성을 삼으셨다가 이제 와서는 그들을 영영 내버리셨다. 이렇게 내버리기 위해 본래 선택한 꼴이 되었다.'라고 내 백성과 나를 무시하며 조롱한다. 그들은 내 백성이 더 이상 민족 노릇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속단하고 있다.}Vs,!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예레미야에게 확실하게 말씀하셨다.7Ug,!하늘의 별이 셀 수 없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알이 어떤 그릇으로도 될 수 없이 많은 것처럼 내가 내 종 다윗의 후손을 그토록 번창하여 많게 하고, 제사장이 되어 나를 섬기는 레위 지파의 사람들도 그와 같이 많아지도록 하겠다.'MT,!이와 마찬가지로 내가 내 종 다윗과 체결한 계약도 무효화될 수가 없다. 나는 그에게 이미 이렇게 약속하였다. `네 후손 가운데서 언제나 네 나라를 다스릴 왕이 나타날 것이다.' 또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과 맺은 나의 계약도 무효화될 수가 없다.NS,!`나는 낮과 밤과도 계약을 체결하여 그들이 정한 시각에 오고가도록 하였다. 이 계약은 어떤 사람도 간섭하거나 무효화시킬 수 없는 확고한 것이다.zRm,!주님의 약속이 얼마나 확실한 것인가에 대하여 주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해 주셨다.vQe,!그때에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 가운데서도 성전에서 내게 번제물과 곡식제물을 불살라 바치며, 화목제물로 사용할 짐승을 잡아 바치는 사람들이 언제나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PM,!여호와께서 이렇게 약속하셨다. `그때가 오면 다윗의 후손들 가운데서 언제든지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나타날 것이다.cO?,!그때에는 유다 백성이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원수들 때문에 무서워하는 일도 없이 안전하게 살 것이다. 그때에는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원수도 없으며 온 주민들이 평화롭게 살 것이다. 그러면 예루살렘도 여호와 치드케누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될 것이다.'[N/,!그때가 되면 내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한사람을 뽑아 세우겠다. 그러면 그가 다윗의 이름을 다시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그는 내가 준 가르침을 그대로 준수하면서 내 백성을 다스리기 때문에 지상에서 법과 정의를 실현하는 의로운 통치자가 될 것이다.OM,![약속한 대로 지키시는 주님] 여호와께서 더욱 확실하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약속한 일을 그대로 성취할 그날이 오고 있다.RL,! 그때에는 이 나라 전역이 아름답게 되어 농촌과 도시의 격차도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산지의 촌락들이나 야산 지대의 언덕에서나 메마른 남녘의 초원지대에서나 베냐민 지파의 지역에서나 예루살렘의 주변에서나 어디서든지 사람들이 자유롭고 넉넉하게 살 것이다. 그때에는 지방과 수도의 격차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 나라의 어디에서나 목자들이 평화롭게 양을 몰고 다니며 양을 세는 목자들의 지팡이 밑으로 양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는 날이 다시 올 것이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확실하게 하는 말이다.'sK_,! 여호와께서 목자와 양 떼들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이 땅은 이제 황무지로 바뀌어서 사람이나 짐승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이 무서운 심판의 때가 지나면 유다의 성읍들이 다시 비옥한 초원으로 변하여 목자들이 그곳에서 양 떼를 몰고 다닐 것이다.J,! 환호하며 기뻐하는 소리, 신랑과 신부가 기뻐하며 웃는 소리, 내 성전으로 감사의 제물을 가져다가 바치면서 찬양하는 소리, `온 세상의 주께 감사하여라. 그분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고 다시 살려 주셨다. 그분의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영영 끊어지지 않는 사랑이다'라고 외치는 온 백성의 찬양 소리를 들어라. 내가 이 백성의 운명을 바꾸어 놓고 이 땅의 운명도 다시 평화롭게 바꾸어 놓을 작정이기 때문이다. 본래 아름다웠던 그 모습대로 내가 이 땅을 다시 아름답게 바꾸어 놓겠다.'SI,! 여호와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금 너희는 장차 곧 이 나라에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유다의 성읍들이 모두 멸망하여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며 이 나라 전체가 황폐해져서 사람이나 짐승이 더 이상 살지 못하는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땅에서 다시 들려 오는 소리를 들어라.vHe,! 그때에는 예루살렘 때문에 내가 다시 기뻐하게 될 것이다. 그 도성 때문에 내가 세계 만민에게서 찬양과 칭송을 듣게 될 것이다. 내가 예루살렘 도성을 새롭게 재건할 때에 얼마나 큰 복과 행운을 선사해 주었는가를 온 세상이 들으면 그들이 모두 놀라서 감탄하게 될 것이다.'BG},!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이제까지는 오로지 내게 반역하고 불순종하여 온갖 죄를 지어 왔으나 나는 그 모든 죄악과 허물도 용서해 주겠다.aF;,!진실로 내가 죄악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온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아 그들이 옛날에 나를 섬기며 번창하던 시대같이 되도록 하겠다. E ,!그런데 너는 이것을 똑똑히 알아라. 나는 이 도성을 멸망시키고 영영 모른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을 완전히 새롭게 재건하겠다. 내가 그들의 상처를 고쳐 주고 그들에게 영원한 평화를 주겠다.D-,!(4절과 같음)C,!나는 온 세상의 주인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네게 알려 준다. `지금 예루살렘 사람들은 바벨론 군인들과 최후의 투쟁을 감행하고 있으나 이것은 자멸을 재촉하는 짓이다. 바벨론 군인들은 여전히 이 성을 포위하고 있다가 마침내 점령하고 말 것이다. 그들은 유다 왕궁과 이 도성의 모든 집도 완전히 불질러 없앨 것이다. 그들의 온갖 죄악때문에 내가 분노를 폭발하면서 그들을 모조리 쳐죽이겠다. 그들의 시체가 온 도성에 가득히 채워질 때까지 쉬지 않고 내가 그들을 쳐죽이겠다. 그들이 끊임없이 너무 많은 죄악을 저질러 놓았기 때문에 나는 벌써 이 도성에서 떠나 있었다.GB,!그러므로 너는 지금 눈에 보이는 세상을 보고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오직 나만을 의지하여라.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엄청난 일도 이루어 주겠다. 나는 네가 이제까지 알지도 못하고, 또 전혀 알 수도 없는 큰 일들을 네게 보여주겠다. A ,!`나는 온 세계를 창조한 주인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내가 모조리 일으켜 놓고 있다. 무엇이든지 내가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그것이 바로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I,![새로운 시작이 온다] 예레미야가 왕궁의 경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두번째로 그에게 찾아와 말씀하셨다.$?A, ,이 절망적인 나라에서 사람들은 곧다시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증인들을 불러다가 서명을 시키며 풍속대로 봉인해 둘 것이다. 이 나라의 어디에서나 사람들이 모든 땅을 다시 살 것이다. 예루살렘과 그 주변이나 유다의 성읍들 안에서만이 아니라 아나돗과 같은 북방의 베냐민 지역에서도 토지 거래가 활발해지고 더 나아가 산지나 언덕이나 남녘의 초원지대를 가릴 것 없이 유다 어디에서든지 토지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내가 유다 백성의 국운을 전환시켜 다시 평화로운 번영의 시대를 맞도록 할 작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약속하는 말이다.'$>A, +이 나라와 이 도성에 대하여 너만이 아니라 모든 유다 사람이 망하였다고 말한다. 이 도성은 이제 완전히 바벨론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 버렸으며, 이 나라는 사람과 짐승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황막한 땅으로 변하였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바로 이 땅에서 사람들이 다시 밭을 사고 평화롭게 사는 날이 올 것이다.v=e, *내가 유다 백성에게 이토록 무서운 재앙을 내리지만 앞으로 정반대의 방향에서 내가 이미 약속한 복도 그들에게 모두 줄 것이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말이다.=<s, )그때에는 그들에게 복을 많이 주는 것이 나의 기쁨이 될 것이다. 나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그들을 영영 이 땅에 살도록 심어 놓겠다.;1, (그뿐만이 아니라 그때에는 내가 그들과 영원히 폐지되지 않을 계약을 체결하고 그 계약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내가 그들에게서 떠나지도 않고 그들을 내가 내쫓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언제나 그들에게 복되고 아름다운 일들을 베풀어 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직접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언제나 나를 두려워하는 생활 태도로 살게 하여 그들이 다시는 내게서 멀리 떠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그때에는 내가 그들의 생각과 행실을 변화시켜 한 가지 목표 곧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나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겨 그들과 그들 자손이 언제까지나 복을 받아 잘사는 인생'을 향하여 일생을 살게 하겠다.l9Q, &그래서 그들이 다시 내 백성이 되도록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다.P8, %내가 지금은 무서운 분노를 내뿜으면서 그 도성의 주민들을 내쫓아 세계 만방으로 흩어 놓지만 나는 그들을 다시 그 모든 나라에서 불러다가 모아 놓겠다. 나는 그들을 다시 이곳으로 인도하여 그들이 이 땅에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도록 하겠다.G7, $그러므로 지금은 너희가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이 도성이 함락되어 느부갓네살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도성은 바벨론의 군대에게 멸망할 뿐아니라 천재지변까지 겹쳐서 흉년과 전염병 때문에도 멸망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멸망하는 도성에 대해서도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더 좋은 미래를 내다보며 말한다.!6;, #그들은 자기들의 딸이나 아들까지도 몰렉이라는 이방신에게 불살라 바치기 위하여 힌놈 골짜기에 제단들을 쌓아 놓았다. 그런 일은 내가 시킨 적이 없다. 나는 그들에게 그런 것을 요구할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그들은 이렇게 더럽고 끔찍한 짓들을 저질러 놓음으로써 온 유다를 우상숭배에 빠뜨려 놓았다.5, "그들은 심지어 내 집으로 세워 놓은 성전 안에까지 자기들의 더러운 신상들을 세워 놓았다.v4e, !그들은 시골의 농부들이나 가난한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철저하게 나를 떠나서 자기들 멋대로 살아왔다. 그래도 나는 그들에게 끊임없이 권고하며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었는데도 그들은 언제나 내 말을 듣지 않고 예언자들이 전한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았다."3=, 내가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원인은 바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의 모든 죄악에 있다. 그들 중에서도 왕들과 고위층의 관리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예루살렘의 부유한 주민들이 저질렀던 모든 악행 때문이다.l2Q, 이 도성 예루살렘도 맨 처음 그 기초가 놓이던 날로부터 오늘까지 나의 분노만을 폭발시켰으므로 나는 이제 그것도 내 눈앞에서 더 이상 보이지 않도록 싹 쓸어 버리겠다.1,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은 처음부터 내 마음을 상하게 하고 내 이름을 더럽히는 짓들만 저질러 왔었다.#0?, 이제 그들의 군대가 이 도성으로 진입하여 모조리 불질러 버릴 것이다. 이제 예루살렘의 모든 집은 잿더미로 주저앉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에서 누구나 자기 집의 지붕으로 올라가 바알신의 영광을 위하여 온갖 제물을 살라 바치고 다른 백성의 신들에게 술까지 따라 바쳐 내 이름을 더럽혔기 때문이다./5, 나는 지금 이 도성 예루살렘을 갈대아 군인들의 손에 넘겨 주어, 그들의 왕 느부갓네살에게 다스리도록 하겠다.:.m, `나는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모든 사람을 다스리고 움직이는 하나님이다. 그런 내게 무슨 일이든지 불가능한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m-S, [주님의 응답] 내가 이렇게 간절히 호소하자 여호와께서 곧 응답해 주셨다.,, 나의 주 하나님, 예루살렘은 이미 바벨론 군인들의 손아귀에 들어간 것이나 다름 없는데 주께서는 제게 `돈을 주고 밭을 사며 증인들까지 세워서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갈대아 군인들이 바로 지금 이 도성의 성벽을 타고 넘어올 사다리들을 대놓았습니다. 예루살렘이 당장 함락되고 말겠습니다. 밖으로는 원수의 온갖 무기가 성벽을 타고 넘어오며 안으로는 굶주림과 전염병이 가득 차서 이 도성의 멸망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 도성을 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모든 일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예루살렘이 이 꼴인 것은 주께서도 지금 친히 보아서 아십니다.J* , 그러나 그들이 정작 이 땅을 차지하고 잘살게 되었을 때에는 그들의 마음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주께서 아무리 가르쳐 주셔도 언제나 모른체하였습니다. 주께서 아무리 그들에게 명령하셔도 그들은 전혀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께서도 마침내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습니다.D), 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렇게 해방시켜 주시고, 그들의 조상들과 그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셨던 그 땅을 과연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 종살이나 하던 불쌍한 백성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기름진 땅을 주어 살게 하셨습니다..(U, 주께서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사람들을 큰 두려움으로 압도해 버리는 온갖 이적으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땅에서 데리고 나오셨습니다. 주께서는 그토록 강한 손과 드신 팔로 이적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0'Y, 저희가 옛날 애굽 땅에서 종살이를 할 때부터 오늘날까지 주께서는 우리들이 보는 앞에서만이 아니라 세계 만민이 보는 앞에서 놀라운 일들을 수없이 행하셔서, 이제는 주님의 성호가 온 세상에 위대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주께서는 계획도 크게 세우고 실현하는 일들도 엄청난 권능으로 이룩해 놓으십니다. 주께서는 인간들의 행실을 모두 정확하게 내려다보셨다가 각 사람의 행실대로 상벌을 내려 주십니다.E%, 주께서는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인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죄를 짓는 경우에는 그 자식들에게까지 형벌을 내리십니다. 주께서는 진실로 크고 강하신 하나님이시요, 온 세상의 주인이십니다.>$u, `오, 주 우리의 하나님이시여! 주님은 큰 힘과 권능으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으니 주께서 힘이 부족하여 못하실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레미야의 탄식기도] 나는 바룩에게 그 매매 계약서를 넘겨 주고 주께 이런 기도를 드렸다.%"C, 오랜 세월이 지난 어느 날에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다시 집과 밭과 포도원을 살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w,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양피지를 위아래 두 부분으로 접어서 똑같이 작성하고, 윗 부분은 봉인하고 아랫부분은 말기만 한 이 두 계약서를 받아서 옹기 그릇에 담아 오랫동안 보관하여라.q [, 그러고나서 나는 그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바룩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하였다./W, 여기서 나는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과 그 매매 계약서의 원본에 서명한 보증인들과 경비대의 뜰에 머물러 있던 모든 유다 사람이 보는 앞에서 그 두 가지 문서를 마세야의 손자이며 네리야의 아들인 바룩에게 넘겨 주었다. , 그리고 나는 매매 규정에 따라서 봉인된 매매 계약서의 원본과 봉인하지 않은 사본을 함께 받았다., 우리는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증인들이 보는 앞에서 그것을 봉인한 다음 은을 저울에 달아 주었다.%C, 그래서 나는 즉시 그 밭을 사고, 그 값으로 은 17세겔을 달아 주었다. 이것은 일반인의 1년 급료에 해당되는 돈이었다.O, 그런데 여호와께서 내게 알려 주신 대로 정말 내 사촌 하나멜이 경비대 뜰로 나를 찾아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베냐민 지파에 소속된 아나돗 마을의 내 밭을 사촌이 사시오. 사촌은 나의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서 그 밭을 사야 할 우선권과 의무가 있소. 만약 지금 다른 사람이 산다고 해도 사촌에게는 나중에라도 그 밭을 다시 매입해야 할 의무가 있소. 그러니 지금 그 밭을 사시오' 나는 이 사촌의 부탁이 바로 주님의 명령이라고 깨달았다.#, `예레미야야, 이제 곧 있을 일이니 잘 들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이렇게 부탁할 것이다. `우리의 고향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촌이 사시오. 나는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빠져서 그 밭을 팔 수밖에 없는데, 지금 그 밭을 사야될 나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바로 사촌이오'yk, 예레미야가 경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또 이런 말씀을 하셨다.ta, 시드기야가 대답도 못 하고 변명도 못하면, 느부갓네살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어 갈 것이다. 그러면 그가 남의 땅에 갇혀 있다가 죽을 것이다. 그런데도 너희는 지금 갈대아 족속과 감히 싸우려고 한다. 그것은 전혀 성공할 수 없는 무모한 짓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유다 왕 시드기야도 그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가 바벨론 왕 앞으로 직접 끌려가서 입과 입을 맞대고 눈과 눈을 맞대며 답변해야 될 것이다. sF~}p{z2xwSvkuAtt rqpommDkkjRiihggKffemccb>a`)_]\[YXWU=nu,( 이때에 그다랴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맹세하였다. `여러분이 이제까지 바벨론 군대에게 항복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들에게 복종하시오. 그러면 아무도 여러분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오. 나는 이 점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소. 여러분은 이제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 왕을 섬기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일이 모두 잘될 것이오.0mY,(부하들을 거느리고 미스바로 와서 그다랴를 만났다. 이때에 온 지휘관들은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였다.zlm,([그다랴에게 모인 유다인들] 바벨론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유다의 총독으로 세우고 바벨론 군인들이 포로로 잡아가지 않았던 소수의 백성을 그에게 맡겨 두었다. 그러자 아직도 산과 들에서 부하들을 거느리고 흩어져서 숨어 있던 유다 군대의 지휘관들이 그 소식을 듣고k',(그다랴의 아버지 아히감은 일찍이 예레미야의 생명을 보호해 주었던 자였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미스바로 기서 그다랴를 만났다. 그는 여기서 총독과 함께 살면서 유다에 남아 있는 동족들과 접촉하였다. j,(예레미야가 곧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느부사라단이 이렇게 제안하였다. `차라리 그대가 이곳에 머물기를 원한다면 사반의 손자요 아히감의 아들인 그다랴에게 돌아가시오. 그러면 그대가 고향에서 동족들과 함께 살 수 있지 않겠소? 그다랴는 바벨론 왕께서 유다 나라 총독으로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에게 가는 것도 싫다면 어디든지 그대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가 있소' 위수 사령관은 이렇게 말하면서 예레미야에게 선물도 주고 여행 중에 먹을 양식도 주었다.i),(그러나 나는 지금 그대의 팔에 묶인 쇠사슬을 풀어 주겠소. 그대는 이제 마음대로 할 수 있소. 그대가 만일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기를 원한다면 함께 가도 좋소. 내가 그대를 보살펴 주겠소. 그러나 함께 가기 싫다면 마음대로 하시오. 그대는 유다 어느 곳이든지 그대가 원하는 곳에서 살 수가 있소.|hq,(이제 바로 그 재앙이 임하였소. 여호와께서는 말씀하신 그대로 실천하셨소. 그대의 백성이 그분에게 죄를 짓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이런 재앙을 당한 것이오.;go,(위수 사령관이 예레미야를 데려다 놓고 말하였다.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나라에 이런 재앙을 내리겠다고 미리 알려 주셨는데lf S,([예레미야가 다시 석방되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석방된 후 위수 사령관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또 동족들과 함께 포로로 붙잡혀 라마에 끌려가 있었다. 그는 예루살렘과 유다에서 잡혀가는 모든 포로와 함께 바벨론으로 끌려가던 참이었다. 이때에 그는 포로들과 함께 두 팔이 모두 쇠사슬에 묶여 있었다. 라마는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베냐민 지파의 성읍이었다. 예레미야가 여기서 다시 느부사라단의 도움으로 석방되었는데 바로 이때에 일어난 사건이다.deA,'내가 너를 지켜 주어 아무도 너를 죽이지 못하게 하겠다. 네가 온 세상의 주인인 나를 믿고 의지하였기 때문에 너는 그토록 무서운 재앙 속에서도 살아남을 것이다.'d),'그 속에서도 나는 너를 건져내 주겠다. 네가 그때에 네가 무서워하는 사람들의 손에서 너를 건져내 주겠다.fcE,'`너는 저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 도성을 향하여 선포하였던 모든 재앙을 이제 그대로 내릴 것이니 이 도성은 곧 멸망할 것이다. 네가 직접 그 무서운 재앙을 체험할 것이다.(bI,'[에벳멜렉에게 약속된 구원] 예레미야가 아직 경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a/,'예레미야를 경비대 뜰에서 데려다가 사반의 손자요 아히감의 아들인 그다랴에게 맡겨 예레미야가 무사히 고향집으로 돌아가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다시 사람들을 만나며 자유롭게 살게 되었다.7`g,' 그러자 위수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궁중대신 느부사스반과 왕궁의 참모장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이 보낸 다른 장군들과 더불어5_c,' `그대는 예레미야를 찾아내서 직접 보호해 주고 아무도 그를 해하지 못하게 하며 그가 무슨 소원을 말하든지 그대로 들어주시오'V^%,' [예레미야를 풀어 주다] 느부갓네살은 자기의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을 예루살렘의 위수 사령관으로 보내면서 예레미야를 위하여 특별 지시를 명령하였다.2]],' 그러나 그는 재산이 전혀 없는 지극히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은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들에게 농토와 포도원을 나누어 주었다. \ ,'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한 달이 지나서 왕명을 받고 특파된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직도 성안에 남아 있던 백성과 적진으로 투항한 귀순자들과 남아 있던 대장장이들을 바벨론으로 끌어 갔다.[,'예루살렘에서는 바벨론 군인들이 왕궁과 성전과 민가에 모조리 불을 지르고 성벽도 허물어 버렸다.oZW,'군인들은 시드기야에게 그토록 비참한 장면을 보게 한 후 그의 두 눈을 창끝으로 찍어 냈다. 시드기야는 이중의 구리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가 갇혀 살다가 곧 죽었다.Y,'그는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이고 유다의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도 모조리 죽였다.SX,'그러나 바벨론 군대가 즉시 그들을 추격하여 여리고 근처의 평원에서 시드기야를 잡았다. 그들은 시드기야를 포로로 사로잡아 수리아 북부 하맛 지역의 립나에 와 있던 느부갓네살에게 끌고 갔다. 거기서 느부갓네살은 직접 시드기야를 심문하였다.QW,'[탈출하다가 붙잡힌 왕] 예루살렘 성벽이 뚫리게 되었을 때에 시드기야왕과 그의 신하들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사태를 간파하고 밤을 이용하여 도성밖으로 탈출하였다. 그들은 실로암 연못 근처에 있는 왕의 동산 쪽으로 나가 예루살렘 남쪽의 두 성벽 사이에 있는 성문을 통과하여 성을 빠져 나가 동쪽의 요단강 골짜기를 향하여 도주하였다.'VG,'예루살렘이 함락되자 바벨론 군대의 사령관들은 성안으로 들어와 도성의 중앙 성문곁에 자기들의 지휘 본부를 설치하였다. 그 지휘관들 중에는 심마길의 영주인 네르갈사레셀과 궁중 대신 ㄱ) 느부사스반과 왕궁의 참모장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이 보낸 다른 장군들이 있었다. (ㄱ. `살스김'의 온전한 형이다)Uw,'바벨론 군대들은 시드기야왕 11년 4월 9일에 예루살렘 성벽을 뚫고 성안으로 진군하였다.:T o,'[예루살렘 함락]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한 지 약 1년 반이 지나서 그 도성이 함락되었다. 곧 유다 시드기야왕 9년 10월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자기의 전군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 도성을 포위하기 시작하였다.{So,&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경비대 뜰에 계속 갇혀 있었다.GR,&과연 대신들이 모두 예레미야에게 와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느냐고 물었다. 예레미야는 왕이 자신에게 일러준 대로 대답해 주었다. 그들은 왕과 예언자의 대화 내용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더 이상 예레미야를 괴롭히거나 추궁하지 않았다.GQ,&그대는 그들에게 `제가 요나단의 집으로 돌아가면 죽게 되므로 저를 그곳으로 돌려보내지 말아 달라고 임금님께 간청하였소'라고 대답하시오'fPE,&혹시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하였다는 소식을 대신들이 듣고 그대에게 와서 `그대가 임금님께 무슨 말을 하였으며, 임금님께서 그대에게 무슨 대답을 하셨소? 우리에게 아무 것도 숨기지 말고 말하시오. 그러지 않으면 우리가 그대를 처단해 버리겠소'라고 위협하면O ,&[시드기야왕의 미련한 조치]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엉뚱한 명령을 내렸다. `우리가 여기서 만나 서로 이야기한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시오. 만약 알리는 날에는 그대가 죽을 줄 아시오.`N9,&결국 임금님의 모든 아내와 자녀들도 바벨론 군대에게 끌려가고 임금님 자신마저도 그들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임금님을 포로로 사로잡아 자기들의 왕에게로 끌어 갈 것입니다. 거기다가 이 도성까지 불에 타 없어질 것입니다.'[M/,&여호와께서 제게 끔찍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유다 왕궁에 남아 있던 모든 여인이 바벨론 군대의 사령관들에게로 끌려가면서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고 임금님을 조롱하였는데 그 내용은 지극히 구슬픈 비가였습니다. `왕의 좋은 친구들이 뭐냐? 왕이 믿었던 그들이건만 이제는 모조리 왕을 속이고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왕을 속이며 자기들 멋대로 하다가 왕이 턱에까지 차는 깊은 물에 빠지자 모조리 왕을 버리고 자기들만 도망가 버렸다!'3L_,&그러나 임금님께서 항복하는 것을 거부하신다면 여호와께서 제게 보여주신 그 무서운 장면이 그대로 현실이 되고 말 것입니다.:Km,&그러자 예레미야가 확실하게 대답하였다.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께서 임금님께 전하는 말씀만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흉악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목숨을 건지는 길은 그 길밖에 없습니다.7Jg,&이 말을 듣고 왕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항복을 하려고 해도 이미 내게 불만을 품고 바벨론 진지로 넘어간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바벨론 군인들은 나를 그들의 손에 넘겨 주어 바로 그들이 내게 원한을 갚도록 할는지 모르오'qI[,&그러나 네가 끝까지 이 도성에 숨어 있으면 이 도성이 바벨론 군인들의 손아귀에 들어가서 모조리 불타고 말 것이다. 그때에는 너도 그들의 손에서 벗어날 길이 없을 것이다.'$HA,&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말하였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지금 이 도성에서 밖으로 나가 바벨론 왕이 보낸 총사령관에게 항복하면 네가 스스로 네 목숨도 건지고 이 도성도 불 태우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네 목숨뿐 아니라 네 온 가족의 목숨도 건지게 될 것이다.5Gc,&그러자 왕은 예레미야에게 은밀히 맹세하면서 선서하였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여호와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지만 나는 그대를 처형해 버리지도 않고 그대를 죽이려고 작정한 사람들에게 넘겨 주지도 않겠소'xFi,&예레미야가 대답하였다. `제가 임금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린다면 당장에 저를 처형해 버리실 것입니다. 또 제가 임금님께 무슨 충고를 드린다고 해도 받아들이지 않으실 것입니다.'hEI,&[은밀히 묻는 시드기야왕] 예루살렘 도성이 함락 직전에 놓이자 시드기야왕은 감당할 수 없는 위기 의식을 느낀 나머지 예언자 예레미야를 다시 불렀다. 왕이 이번에는 은밀히 만나기에 좋은 성전의 셋째 대문으로 가서 그를 맞으며 예언자에게 물었다. `이런 위기에 주께서 그대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알고 싶소. 내게는 아무 것도 숨기지 말고 말해 주시오'D,& 군인들은 예레미야를 밧줄로 끌어올렸다. 이때부터 예레미야는 다시 경비대 뜰에 갇혀 있게 되었다.DC,& 소리쳤다. `그 헝겊 조각들을 그대의 겨드랑이에 대고 그 위에 밧줄을 걸어서 피부에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하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자 B ,& 슬기롭고 사려가 깊은 에벳멜렉은 군인들을 데리고 왕궁의 의복 창고로 들어가서 해어지고 찢어진 옷조각들을 꺼내 갔다. 그는 그것들을 밧줄에 매달아 샘 속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내려 주면서&AE,& 그러자 왕이 그에게 명령하였다. `그대는 어서 이곳에 있는 군인 30명을 데리고 가 그가 죽기 전에 샘에서 끌어내시오'@),& `임금님, 지금 이 나라 사람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는 일은 지극히 부당하고 흉악할 따름입니다. 그들은 방금 예레미야를 깊은 샘속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는 곧 물 속에 잠겨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다가 죽을 것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이 도성에는 떡이 떨어져서 더 이상 먹을 것도 없습니다.'?-,&(7절과 같음)s>_,&[흑인 에벳멜렉의 신앙] 유다 왕궁에는 환관으로 일하는 구스 사람 에벳멜렉이 있었다. 그는 예레미야의 위급한 소식을 듣고 곧 왕궁을 떠나 왕을 찾아나섰다. 때마침 왕은 적에게 공격당하기 쉬운 북쪽의 베냐민 성문에서 독전을 하고 있었다. 에벳멜렉이 왕에게 아뢰었다.=w,&그러자 대신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왕자 말기야의 샘에 집어넣었다. 그 샘은 경비대 뜰에 있는 것으로 아주 깊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밧줄에 매달아 샘 속으로 내려놓았다. 다행히 샘의 밑바닥에는 물이 없고 진흙만 있었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그 진흙 속에 빠져 있었다.O<,&왕이 대신들에게 예레미야를 마음대로 처분하라고 하였다. `이제 예레미야는 여러분의 마음대로 처단하시오. 나는 여러분의 뜻을 거스를 수가 없소';},&이들은 예레미야에게서 들은 말씀을 왕에게 전하며 그를 처형해 버리도록 주청하였다. `이런 사람은 당연히 죽여야 합니다. 이런 작자가 돌아다니며 이렇게 더 떠든다면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는 군인들이 사기를 잃을 것이며, 이 도성에 있는 백성이 모두 낙담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이 나라와 민족의 존속과 승리를 원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나라가 멸망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1절과 같음)9-,&(1절과 같음)E8 ,&[깊은 샘 속에 빠진 예언자] 예레미야는 경비대 뜰에서 그곳의 모든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위험한 말을 하였다. `여러분,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오. `누구든지 이 도성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칼에 찔려 죽든지, 굶어 죽든지, 전염병에 걸려 죽든지 결국 틀림없이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성밖으로 나가서 바벨론 군대에게 투항하는 사람은 이 전란과 천재지변 속에서도 자기 목숨을 건져낼 것이다. 이제 너희는 전혀 속지 말아라. 전혀 헛수고도 하지 말아라. 이 도성은 틀림없이 바벨론 군대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곧 이 도성을 점령할 것이다.' 이 말씀은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달기야의 아들 바스훌 같은 왕궁의 대신들도 함께 들었다.T7!,%그러자 시드기야왕은 예레미야를 왕궁의 경비대 뜰 안에 구류해 두도록 지시를 내렸다. 이리하여 예레미야는 그곳에 머물면서 예루살렘 도성에 떡이 완전히 떨어져 없어질 때까지 떡 굽는 자들의 거리에서 가져온 납작한 떡을 매일 한덩이씩 받았다.P6,%나의 주 왕이시여, 이제는 제 호소를 들어주소서. 제발 저를 서기관 요나단의 관저로 되돌려보내지 마소서. 이제 다시 가면 저는 틀림없이 죽습니다.'25],%바벨론 왕이 예루살렘이나 유다로 쳐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임금님께 장담하던 그 예언자들은 도대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k4O,%이어서 예레미야는 왕에게 항의하였다. `제가 임금님께 무슨 죄를 지었으며, 대신들이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 나라에서 저를 체포하여 가두어 두었습니까?3,%[예레미야의 고통을 덜어 주다] 시드기야왕은 어느 날 예언자 예레미야를 은밀하게 자기 왕궁으로 데려다가 물어 보았다. .여호와께서 내게 대하여 무슨 말씀을 하시지 않았소?' 예레미야가 대답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드기야왕은 바벨론 왕에게 잡혀갈 것이다.'B2},%그 집에는 본래 물을 받아놓기 위하여 만든 반원형의 샘이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 창고로 사용되었다. 예레미야는 그 깊은 반원형의 샘으로 끌려가 오래 갇혀 있다가 바벨론 군대가 와서 다시 예루살렘을 포위하자 거기서 나오게 되었다.B1},%그런데 예레미야에게 호의적이던 대신들은 BC 597년에 바벨론으로 잡혀가고, 거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벼락 감투를 쓴 새 대신들뿐이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보자마자 화를 냈다. 예레미야를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우선 때리도록 명령하고 서기관 요나단의 관저에 가두어 놓도록 하였다. 그 당시에는 그 집이 감옥으로 사용되었다.g0G,%예레미야는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그것은 부당한 소리요 나는 투항자가 아니요!' 그러나 이리야는 그 말을 믿지 않고 예레미야를 체포하여 대신들에게로 압송하였다.)/K,% 그가 예루살렘 도성의 북쪽 성벽으로 가서 베냐민 성문을 통과하려 할 때에 경비대장이 그를 불러 세웠다. 그는 하나냐의 손자요 셀레먀의 아들 이리야였다. 그 당시에는 적진에 투항하는 자들도 많았기 때문에 이리야가 예레미야를 붙잡고 말하였다. `당신은 바벨론의 적진에 투항할 계획으로 탈출하는 사람이오' .,%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도성을 떠나 베냐민 지파의 고향으로 가서 상속 재산을 인수하려고 하였다.q-[,% [예레미야가 투옥되다] 애굽 군대가 올라오고 바벨론 군대가 철수하였을 때에[,/,% 너희가 혹시 바벨론 전군을 격파해서 모조리 쫓아 보낸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천막에 남아 있던 소수의 부상병들이 일어나서 이 도성을 불살라 없앨 것이다.'|+q,% 내가 직접 너희에게 경고한다. 바벨론 군대가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착각하지 말아라.s*_,%그러나 바벨론 군대는 다시 돌아와 이 성을 쳐서 정복하고 불질러 버릴 것이다.})s,%`내게서 희망의 소식을 듣고자 너희를 내게로 보낸 유다 왕에게 너희는 이와 같이 전하여라. `너희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출동한 애굽 군대는 벌써 다시 애굽으로 철수하기 시작하였다.n(U,%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바로 이때에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다가 애굽 군대가 출동하였다는 소문을 듣고 철군하였다.&1,%그 당시 예레미야는 아직 체포되어 투옥되기 전이었으므로 어디든지 자유롭게 다니며 누구나 만날 수 있었다.#%?,%그러다가 BC 588년이 되어서는 애굽의 원병이 와서 바벨론 군대를 쫓아 보냈다. 그러자 그동안 포위 상태에 빠졌던 예루살렘은 해방의 희망을 품게 되었다. 시드기야도 여호와의 좀더 확실한 희망의 말씀을 듣고 싶어 예레미야에게 두 사람을 보냈다. 그 한사람은 예레미야의 처형을 주장하는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이요, 또 한 사람은 예레미야에게 호의적인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였다.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그대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를 드려 주시오'하고 부탁하였다.q$[,%그런데 이 시드기야왕은 자신이 허수아비인 줄도 모를 정도로 멍청하였고, 그 왕과 그의 신하들과 망국으로 치달려들어가는 그 땅의 온 백성도 주님의 말씀을 하찮게 여겼다.i# M,%[거짓된 희망을 경고하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공격하여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포로로 잡아가고, 그의 삼촌 시드기야를 허수아비 왕으로 앉혀 놓았다.3"_,$ 그래서 예레미야가 새로운 두루마리를 구해다가 바룩에게 주었다. 바룩은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다시 기록하여 여호야김왕이 불태워 버렸던 모든 말씀을 그대로 기록하고, 또 그와 비슷한 말씀들을 더 많이 추가하였다.}!s,$나는 너와 네 후손에게만이 아니라 너와 한편이 되어 이 나라를 멸망으로 몰아넣은 네 신하들에게도 똑같은 형벌을 내리겠다. 너와 예루살렘 주민들과 유다 백성이 모두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이미 예언자들을 시켜서 예고한 그 모든 재앙을 그대로 너희에게 내리겠다.'i K,$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야김아, 이제 내가 네게 하는 말을 똑똑히 들어라. 이제부터 네 후손 중에서는 어느 누구도 너를 이어 다윗의 왕위에 오르지 못할 것이다. 네가 죽으면 사람들이 네 시체를 성밖에 내던져 네 시체마저도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에 시달릴 것이다.-S,$다만 유다 왕 여호야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추가하여 기록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어떻게 바벨론 왕이 반드시 쳐들어와서 이 나라를 초토화시키고 사람과 짐승을 모조리 몰아내 버린다는 무시무시하고도 반민족적인 글을 쓸 수가 있었냐고 하면서 그 두루마리를 태워 버렸다.},$`너는 다시 두루마리 책을 구해다가 먼젓번 두루마리에 기록되어 있던 그대로 기록하여라.R,$[예레미야가 다시 불러 주다] 예레미야가 불러 준 말씀을 기록한 바룩의 두루마리를 여호야김왕이 태운 이후에 주께서 다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9k,$왕은 오히려 자기의 아들 여라므엘을 불러다가 아스라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를 데리고 가서 서기관 바룩과 예언자 예레미야를 체포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숨겨 놓아 아무도 찾을 수 없었다.M,$신하들 중에서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에게 그 두루마리를 태우지 말라고 간곡히 간청하기도 하였으나 왕은 그들의 요청을 무시해 버렸다.ve,$왕과 그의 신하들은 그 말씀을 다 듣고 나서도 두려워하지도 옷을 찢지도 않았다.^5,$그 당시 서기관들은 무딘 깃촉을 계속 날카롭게 깎아 내면서 글씨를 썼다. 왕은 바로 그런 칼을 손에 들고 앉아서 그 두루마리를 토막토막 잘라 냈다. 여후디가 두루마리를 풀면서 서너 조각을 읽어 내릴 때마다 왕은 그 칼을 들고 일어나서 다 읽은 부분을 잘라 내어 화롯불 속에 던져 넣었다. 마침내 왕은 이런 식으로 그 두루마리를 모조리 태워 버렸다.5,$그때는 9월, 양력으로는 12월에 해당하는 겨울철이어서 왕은 겨울 별장에서 숯불이 타는 화로 앞에 앉아 있었다.nU,$왕은 여후디를 보내어 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궁정 안에서 읽도록 하였다.D,$[두루마리 책을 불사르는 왕] 대신들은 그 두루마리 책을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보관해 두고 왕궁으로 들어가 왕에게 그 말씀을 아뢰었다.1,$대신들이 바룩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빨리 숨으시오. 아무도 모르게 은밀히 숨으시오!'<q,$바룩이 대답하였다. `예언자 예레미야께서 제게 하나하나 불러 주셔서 저는 그것을 먹으로 이 두루마리 책에 빠짐없이 받아썼습니다.'mS,$바룩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가 어떻게 그런 내용을 기록하게 되었소?'{o,$그들은 놀라서 떨며 서로 `이 말씀은 우리가 무조건 임금님께 아뢰어야 하겠소!' 하며0Y,$대신들이 바룩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여기 앉아서 그 두루마리 책을 우리에게 낭독하시오' 바룩이 그 두루마리 책을 다 읽자7g,$그러자 대신들은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와 구시의 아들 셀레먀를 바룩에게 보내어 이렇게 명령하였다. `그대는 백성에게 낭독한 그 두루마리 책을 이곳으로 가져오시오' 바룩이 두루마리 책을 들고 그들과 함께 대신들에게 갔다.`9,$ 미가야는 바룩이 온 백성에게 낭독한 것을 그들에게 보고하였다.M,$ 즉시 왕궁으로 내려갔다. 마침 서기관의 방에는 대신들이 회의차 모여 있었다. 그곳에는 서기관 엘리사마를 비롯하여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대신들이 모두 앉아 있었다.$ A,$ 바룩이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던 그 두루마리의 글을 낭독하자 그마랴의 아들 미가야가 그 말씀을 듣고J  ,$ 이때에 바룩이 성전으로 들어가 그곳에 모인 무리에게 예레미야의 말이 적힌 두루마리 책을 낭독하였다. 그 당시 고위층에 있었던 사반과 그의 집안이 예레미야에게 호의적이어서 바룩은 사반의 아들인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주님의 말씀을 낭독하였다. 그 방은 성전 새 대문 입구의 윗뜰에 있어서 온 백성을 향하여 낭독하기가 좋았다.= s,$ 때는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린 지 5년이 되던 해 9월이었다. 예루살렘에서는 온 나라 사람들에게 금식하라고 선포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의 주민들과 유다의 지방 사람들이 성전에 모여 금식을 하고 있었다.. U,$[예언을 대신 읽는 바룩]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에게서 명령받은 대로 성전으로 들어가 주님의 말씀을 낭독하였다.G ,$그러면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혹시 자기들의 빗나간 길에서 돌아와 주님 앞에 엎드려 용서와 은혜를 간구할는지 모르오. 주께서는 지금 이 백성에게 분노를 가득히 품고 계시며 그들에게 무서운 형벌을 내리려고 작정하셨기 때문이오'  ,$다음 금식일에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곳에 모인 온 백성에게 이 두루마리를 낭독해 주시오. 예루살렘의 주민들뿐만이 아니라 유다의 전국에서 올라온 지방 사람들에게도 그 말씀을 들려주시오.s_,$그러고 나서 예레미야는 그에게 말하였다. `나는 성전에 들어갈 수 없는 몸이니:m,$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러다 놓고 여호와께서 그동안에 자기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그에게 불러 주어 받아쓰게 하였다.%C,$내가 그들에게 내리려고 하는 모든 재앙을 유다 백성이 듣는다면 혹시 그들이 내게로 돌아 올지 모른다. 만약 그들이 이제라도 타락한 생활을 버리고 내게로 돌아온다면 나는 그들의 죄악과 허물을 용서해 주겠다.'c?,$`너는 두루마리 책을 하나 구해다가 내가 요시야의 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스라엘과 유다와 다른 모든 민족에 대하여 네게 말한 것을 남김없이 기록하여라.& G,$[예언의 말씀을 기록하여라] ㄱ)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를 다스린 지 4년이 되던 해에 바벨론 군대가 근동에서 애굽 군대를 몰아내고 자신의 통치권을 세워 놓았다. 이때에 여호야김은 느부갓네살에게 항복해서 자신은 안전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ㄱ. BC 605년)/W,#그러므로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들에게는 그 조상의 교훈을 충실히 지키는 자들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언제나 나의 충실한 증인 노릇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하는 말이다.']3,#그러고 나서 예레미야는 레갑 지파의 후손들에게 말하였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인간의 교훈이나마 너희의 조상 요나답의 교훈을 그대로 엄수하고 너희에게 명령한 것들을 모두 오늘날까지 그대로 실천하였다.W',#그러므로 내가 이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예고하였던 모든 재앙을 그대로 그들에게 내리겠다. 나는 너희가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었으나 너희는 들은 적이 없다. 나는 너희를 불렀으나 너희가 대답한 적이 없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너희를 책망하는 말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내 백성인 너희를 가르치는 말이다.'+,#요나답의 후손들은 자기 조상의 명령을 그토록 엄수하는데 내 백성은 자기 하나님의 명령도 따르지 않았다.m~S,#나는 내 종 예언자들을 끊임없이 너희에게 보내어 너희의 나쁜 행실을 버리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라고 하였다. 세상 권력과 육체의 쾌락을 위하여 섬기는 이방의 신들을 그만 쫓아다니고 그런 우상들에게 제물도 바치지 말라고 하였다. 그래야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땅에서 너희가 오래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hM~T}&zywvv.ussBr\pon,mmlukkuih f9dd-bba`_^]p\H[ZY WVUS2QP OENFML0JJ I GGHFFDClA`@?l><;:9j6$643[2{00&.-^,*)('$#7!E'c :Dic C +  uuM#X?,. 네 비참한 꼴은 이제 세계 만민이 다 알게 되었다. 네 울부짖는 소리가 온 세계에 들리고 네 구슬픈 탄식이 세계 만민에게 들린다. 네 용사들은 서로 싸우다가 쓰러져 죽고 어느 누구도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였다.'W3,. 예언자가 애굽을 풍자하여 슬픈 노래를 불렀다. .좋은 약품이 많기로 유명한 애굽아, 네가 처녀의 몸으로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렸느냐? 이제는 길르앗 산지로 올라가서 진통제로 쓸 향유나 구해 보아라. 어쨌든 네 병은 죽을 병이니 어떤 약을 써도 효험이 없을 것이다. 네 상처는 고칠 수 없는 병이 되었다.YV+,. 그러나 예언자 예레미야가 이렇게 외쳤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에게는 그 날이 바로 애굽 왕을 죽이는 날이다. 그날은 여호와께서 애굽 왕에게 복수하여 한을 푸시는 날이다. 바로느고가 BC 609년 므깃도에서 요시야왕을 죽인 원한을 갚으시는 날이다. 여호와의 칼이 그 원수들의 살을 배부르게 삼키고, 그들의 피까지 마셔 취하게 되는 날이다. 온 세계의 주께서 북녘 땅 유브라데 강변의 갈그미스로 오셔서 대살육의 잔치를 벌이실 것이다.'&UE,. 너희 말들아 불어 오르는 강물처럼 밀어붙여라. 너희 전차들아, 미친 듯이 북쪽으로 치달려라. 맨 앞에서는 정예 부대가 진격하여라. 그 뒤로는 연합 군대들이 방패를 들고 진격하여라. 구스와 ㄴ) 리비아와 ㄷ) 소아시아의 북쪽에서 온 군대들아, 다같이 강물처럼 밀어붙여라.' (ㄴ. 붓인. ㄷ. 활을 당기는 루딤인)WT',.애굽 왕의 세력 밑에 몰려든 연합 군대가 외쳤다. `애굽이 바로 나일 강물처럼 불어 오르고, 애굽이 바로 온 세계를 휩쓸며 흐르는 격류와 같습니다.' 애굽 왕이 사기충천하여 큰소리 쳤다. `내가 나일 강물처럼 불어 올라서 북쪽으로 밀어붙이고 가는 곳마다 온 땅을 홍수처럼 뒤덮어 버리겠다! 내가 모든 성읍과 주민들을 동시에 소멸시켜 버리겠다.*SM,.앞을 내다보지 못하던 애굽 왕은 자신의 힘에만 도취되어 이렇게 큰소리 쳤다 `온 나라를 뒤덮으며 흐르는 나일 강물처럼 밀려오는 자가 누구냐? 온 나라를 휩쓸며 지나가는 격류와 같이 세차게 밀려오는 자가 누구냐?'R,.`그러나 지극히 빠른 사람도 그 죽음의 싸움터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고 지극히 힘센 사람도 제 목숨을 건져낼 수가 없다 .그들은 모조리 저 북녘의 유브라데 강가에 쓰러져 온 땅은 시체로 널려 있다.'Q/,.그러나 내게 보이는 저 꼴은 웬일이냐? 어째서 저토록 이상한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는가? 모든 용사가 사기를 잃고 모조리 뒤로 후퇴하며 도망친다. 지극히 용감한 특공대원들마저도 공격 자세를 계속 유지할 수가 없다. 누구나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도망치고 제 목숨을 건지려고 뛰어들 간다. 사방으로 두려움만이 가득차서 싸울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여호와께서 내게 알려 주신 말씀이다.P{,.모든 군마에 안장을 지워라. 모든 전차에 탑승하여라. 투구를 쓰고 나서라. 전투 대열로 전진하여라. 창은 모조리 날카롭게 갈고 나가라. 일제히 갑옷을 입어라. 적진 앞으로 돌격하여라.'+OO,.`애굽 군대의 사령관이 이렇게 외치고 있다. `너희는 큰 방패로 온몸을 덮고 작은 방패로 얼굴을 가리며 싸움터로 나가라.N,.[갈그미스에서 패망하다] BC 605년, 유다에서는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왕이 되어 다스린 지 4년째가 되던 해였다. 애굽 왕 바로느고의 군대가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에 나와 있다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망한 해였다. 그 전란 중에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이렇게 외쳤다.M 7,.이 부분은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세계 만민의 비참한 미래에 대하여 선포하도록 알려 주신 말씀이다. L,-나는 모든 인간에게 생명과 복을 주는 것과 똑같이 죽음과 재앙도 내린다. 그런데 내가 네게만은 예외를 두어야 옳겠느냐? 네가 그런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 오직 내가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이것 하나는 약속해 주겠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이 세상의 재앙에서 내가 네 목숨을 건져내 주겠다.'_K7,-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대에게 이런 말씀을 전하셨소. `너는 똑똑히 들어라!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듣고 알아라. 나는 내가 세웠던 것을 허물며 내가 심었던 것을 뽑는다. 나는 온 세상에서 그런 일을 자유롭게 하는 자이다!kJO,-`바룩아, 너는 이렇게 탄식하였다. `나는 이미 당한 고난도 충분한다. 여호와께서는 내게 끊임없이 새로운 고난을 안겨 주신다. 나는 이제 견딜 수도 없다. 내게는 이제 평안이 없는 탄식의 인생만 남아 있어서 이렇게 고달픈 인생과 신음하며 씨름하다가 죽게 되었다.'VI%,-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 주었다. H ,-[바룩을 위로해 주시는 말씀] BC 605년은 바벨론 왕이 근동에서 애굽 세력을 몰아내고 자기의 통치권을 세운 해였다. 유다에서는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4년째 되는 해였다. 이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ㄱ)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말을 모두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였다. 바룩이 그 말을 다 받아 썼을 때에 예레미야는 그에게 (ㄱ. 36장에서 두루마리 책에 받아쓴 말씀을 가리킨다.)sG_,,내가 전에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의 철천지 원수였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 주었던 것과 똑같이 이제는 내가 애굽 왕 호브라도 그의 철천지 원수들에게 넘겨 주겠다.'XF),,나는 이제 내가 이 땅에서 너희에게 형벌을 내리고 내가 이미 너희에게 말한 대로 너희를 모조리 멸망시켜 버린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증거를 보여주겠다.eEC,,너희들 가운데서 혹시 몇 사람이라도 애굽 땅을 탈출하여 유다로 돌아가는 일이 있게 된다면 내 말과 너희의 주장 중에서 누구의 말대로 되었는가를 알게 될 것이다. D ,,이제는 내가 더 이상 너희를 위하여 잘되도록 애쓰거나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너희가 하루 빨리 멸망하도록 노력할 작정이다. 너희가 멸망하도록 내가 깨어서 지키고 있겠다. 애굽 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이 전쟁이나 굶주림으로 모조리 죽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죽는 것을 내가 지켜 보겠다.?Cw,,[애굽에 망명한 이들의 최후] `그러나 지금 애굽 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이제 내가 전하는 주님의 말씀도 들으십시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크고 위력이 강한 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 너희는 어느 누구도 더 이상 내 이름을 부르며 나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있음을 걸고 맹세하지 못할 것이다.B/,,(24절과 같음) A9,,예레미야는 백성 가운데서 특히 여인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전하신 말씀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서약한 것은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유다의 여인들이여, 여러분은 `우리는 하늘의 여왕에게 희생제물과 전제를 바치기로 서약하였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서약만은 지키고 말겠다.'고 주장합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자신의 서약만을 고수하고 여러분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시켜 나가십시오'H@ ,,여러분이 우상에게 분향하고, 여호와께 대항하여 죄를 짓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과 계명과 경고를 무시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무서운 재앙이 닥치고 오늘날까지 남의 나라에 쫓겨다니게 된 것입니다.'#??,,주께서 여러분의 끔찍한 행실을 모르시리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여러분이 계속 악한 일을 저지르므로 마침내 주께서도 여러분의 더러운 행실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나라가 잿더미와 쓰레기더미로 바뀌어 오늘날 사람들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땅, 저주받은 땅이 되어 버렸습니다.9>k,,`여러분은 모든 것을 뒤집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유다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서 하늘의 여신에게 제물을 바쳤습니다. 이러한 행동때문에 바로 여러분이 재난을 당한 것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 여러분의 왕들과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 이렇게 온 백성이 우상을 섬겨 재앙을 불러들였습니다. 온 백성이 주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주께서 여러분에게 형벌을 내리신 것입니다.|=q,,[예레미야의 진실한 답변] 유다의 남은 백성은 남자와 여자를 가릴 것 없이 모두 예레미야에게 비아냥거리며 반항하였으나 예레미야는 여전히 주님의 말씀으로 충실하게 답변하였다.d<A,,그 곁에서 있던 여인들도 똑같이 빈정거렸다. `우리가 언제 남편들도 모르게 하늘의 여신을 섬겼소? 우리가 그 여신에게 제물을 살라바치고 전제도 따라바치며 그 여신의 모습대로 떡을 만들어 바쳤을 때에 우리의 남편들은 완전히 우리와 한마음이 되어 있었소'z;m,,그러나 우리가 하늘의 여신에게 제물 바치는 일을 중단하고부터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부족하고, 마침내 안팎으로 전쟁과 굶주림을 당하여 우리 민족 전체가 몰살을 당하게 되었소'\:1,,우리는 여전히 하늘의 여신을 섬기며 이미 그 여신에게 서약한 대로 행동하겠소. 우리와 우리의 조상들, 우리의 임금과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이 대대로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바로 그 하늘의 여신을 섬겨 왔소.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제 여기서 계속 그 여신에게 제물도 살라 바치고 전제도 따라 바치겠소. 우리가 그 여신을 잘 섬기던 때에는 언제나 우리의 모든 일이 잘되었으며 배고픈 적도 없고 전쟁이나 전염병에 시달린 일도 없었소.s9_,,`당신이 우리에게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전해 준 그 말을 우리는 따르지 않겠소.P8,,[유다 백성의 반발] 그러자 자기의 아내가 다른 족속의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바치며 섬기는 것을 알던 남자들과 그곳에 함께 서 있던 부인들, 그리고 애굽 남부의 바드로스 지역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예레미야에게 달려들어 항의하였다.n7U,,애굽 땅으로 내려가서 사는 유다의 남은 자들은 어느 누구도 재앙을 모면하거나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아무리 유다 땅으로 다시 돌아가서 살기를 원하여도 그곳으로 돌아갈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다만 소수의 탈출자들이 유다 땅으로 돌아 올 것이다.'B6},, 내가 예루살렘을 칠 때에 전쟁과 흉년과 전염병을 일으켰던 것과 똑같이 이제는 애굽 땅에 사는 유다의 백성에게도 그런 재앙을 내리겠다. 5 ,, 애굽 땅으로 내려가서 살 것을 고집하던 유다의 남은 자들도 내가 이제 멸절시켜 버리겠다.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모두 애굽 땅에서 멸망할 것이다. 전쟁과 흉년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그들을 조롱할 것이며 그들의 이름도 원망하고 놀랄 때에나 쓰는 말거리가 될 것이다.[4/,, 그러므로 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에게도 재앙을 내려 유다 백성을 완전히 멸절시켜 버리기로 결심하였다.O3,, 그 모든 죄악 때문에 너희 백성이 거의 몰살을 당한 오늘날까지도 너희는 전혀 나아진 점이 없다.! 너희는 나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너희의 행실을 뉘우치며 고치지도 않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율법과 계명들을 지키며 살지도 않았다.'S2,, 너희는 벌써 과거의 모든 죄악을 망각하였느냐? 너희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서 나를 욕되게 하였던 그 모든 죄악을 벌써 잊었느냐? 너희와 너희 조상들, 너희 왕들과 왕비들, 너희 아내와 자녀들이 저질렀던 그 모든 죄악을 벌써 잊었느냐?1-,,(7절과 같음)A0{,,[경고와 심판 선언] 그러므로 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오늘날 너희를 이렇게 책망하셨다. `너희는 망국의 재난을 체험하고도 거기서 전혀 깨달은 것이 없느냐? 너희는 왜 애굽 땅에 와서까지 그 더러운 이방신들을 섬겨 나의 분노를 폭발시키느냐? 너희는 왜 스스로 멸망의 길을 향하여 달려가느냐? 너희는 왜 유다 백성 가운데에서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와 젖먹이까지 몰살시키려 하느냐? 너희는 왜 유다 백성을 한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느냐? 너희는 지금 왜 스스로 멸망할 짓을 계속하느냐? 너희는 왜 세계 만민이 너희를 보고 비웃으며 유다 민족이라는 이름을 저줏거리로 사용되도록 하느냐?E/,,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분노를 쏟아놓았다. 쌓이고 쌓였던 나의 분노가 터져 나와 유다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를 휩쓸어 온 천지가 쓰레기더미와 잿더미로 바뀌었다. 이것이 너희가 오늘날 무섭게 체험한 유다의 모습이다.'c.?,,그런데도 너희는 이런 말을 듣지 않고 너희의 흉악한 행실을 중단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너희는 그토록 더러운 이방신들에게 온갖 제물을 바치려고 안달을 하였다.-,,그러므로 나는 쉬지 않고 나의 종들을 너희에게 예언자로 보내어 계속적으로 경고하였다. 자기 백성을 멸망으로 몰아넣는 흉악한 짓들을 중단하여라. 차마 내가 더 이상 눈뜨고 볼 수도 없다.j,M,,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려고 흉악한 짓을 하였기 때문에 그와 같이 된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은 물론 그들의 조상들도 모르던 다른 나라의 신들을 섬겼다. 그들은 이방의 신들에게 온갖 보배와 재물을 제물로 바치며 나의 분노를 폭발시켜 놓았다.P+,,예레미야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성읍에 내린 재앙을 너희가 직접 체험하였다. 오늘날 그 성읍들은 인적이 끊어진 폐허가 되어 버렸다.C* ,,[예레미야의 애굽 예언] 이것은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에게 예레미야가 예언한 최후의 말씀이다. 그때에 유다인들은 삼각주의 동쪽 도시 믹돌과 다바네스와 나일강 중류 지역의 도시 놉과 애굽 남쪽 바드로스 지방에 살고 있었다.')G,+ 그는 헬리오폴리스에 있는 태양신 라의 신전 돌기둥들도 깨뜨려 버리고 애굽의 신전들을 모조리 불태워 없앨 것이다.'(,+ 내가 그를 시켜 애굽 백성을 죽일 때에 나는 애굽의 신전들에도 모조리 불을 질러 버리겠다. 그 신전의 우상들은 느부갓네살이 태우거나 전리품으로 끌어 갈 것이다. 그는 마치 목자가 자기 옷에서 더러운 이를 모조리 잡아 죽이듯이 애굽 땅을 샅샅이 뒤져 내어 온갖 우상들을 없앨 것이다. 그런 다음에 그는 반격을 받거나 손상을 입는 일이 전혀 없이 온전히 애굽땅을 떠나갈 것이다.'3,+ 그가 와서 애굽을 치면 틀림없이 이 땅을 정복할 것이다. 그러면 애굽 백성이 모두 칼에 찔려 죽거나 전염병에 걸려 죽거나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 이처럼 그들이 모두 자기에게 해당되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q,+ 그리고 너는 그것을 본 사람들에게 전하여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렇게 전하셨다. 내가 내 종이 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데려오겠다. 그러면 그가 이 돌들이 묻힌 땅위에 자기의 보좌를 세워 놓고 그 위에 자기의 화려한 천막을 펼칠 것이다.'%G,+ `너는 유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큰 돌을 몇 개 주워다가 다바네스의 시청 입구에 있는 광장의 땅속에 파묻어 놓아라.$ ,+[애굽도 피난처가 못 된다] 다바네스에서도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s#_,+그들은 주님의 명령을 어기고 출발하여 애굽 국경지대의 다바네스에 이르렀다.\"1,+미스바에서 기브온까지 끌려갔다가 석방된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 유다 왕의 공주들, 느부갓네살의 위수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미스바에 있는 그다랴에게 맡겨 놓았던 나머지 사람이었다. 그들은 예레미야와 그의 서기관 바룩도 강제로 함께 데려갔다.h!I,+요하난과 다른 장군들의 지휘하에 애굽으로 내려간 사람들은 바벨론 군대가 침입하였을 때에 이웃 나라들로 도피하였다가 전후에 다시 돌아온 유다의 남은 자들 전체,; o,+[애굽 이주] 이와 같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군대 지휘관들과 온 백성이 유다 땅에 머물러 살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5,+그대의 서기관 바룩이 그대를 선동하였기 때문에 그대가 우리를 죽을 길로 몰아넣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오? 우리는 바룩의 속셈도 잘 알고 있소. 그는 우리를 갈대아 족속의 손아귀에 넘겨 주어 우리를 몰살시키거나 그들의 나라로 잡혀가게 할 속셈이오',+호사야의 이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경망스럽고 반항적인 다른 사람들이 모두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주장하면서 대들었다. `당신은 사기꾼이오! 우리가 애굽으로 이주해서는 안 된다고 당신이 말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받지 못하였다는 뜻이오. ,+[경고를 뿌리치는 백성들] 예레미야가 주께 받은 모든 말씀을 유다의 남은 사람들에게 전하자zm,*그러므로 여러분에게는 이제 이 한 말씀밖에는 전할 말이 없소. 여러분은 지금 애굽으로 이주하는 것을 원하지만 여러분은 그 나라에서 전쟁과 흉년과 전염병으로 몰살당할 것이오'?w,*그러나 이제 와서 여러분은 주님의 말씀을 기쁘게 듣지도 않고, 내가 오늘날 여러분에게 전달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하지도 않소.L,*여러분은 지금 스스로 자신을 속여 여러분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소. 여러분이 먼저 나를 주께 보내면서 이렇게 부탁하였소.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 우리의 갈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물어 주십시오. 그리고 주께서 그대에게 알려 주시는 말씀은 무엇이든지 우리에게 전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틀림없이 그대로 행동하겠습니다.'S,*[예레미야의 항변] 이어서 예레미야가 자신의 충정을 말하였다. `유다에 남은 여러분,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신 분은 나나 바룩이 아니라 여호와이시오. 그리고 이제는 나도 여러분에게 그와 같이 경고한다는 것을 똑똑히 들으시오.y,*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토록 명백한 말씀을 전하셨소. `너희가 지금 애굽으로 도피하면 너희는 예루살렘 주민들이 당하였던 것과 똑같이 나의 무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평안히 살려고 도망 갔다가 그런 꼴이 되면 너희를 보는 세계 만민도 놀라서 말도 못하게 될 것이다. 결국 사람들은 너희를 비웃고 너희의 이름은 저주와 조롱거리로 사용될 것이다. 너희는 이렇게 고국에서 떠나 멸망하여 영영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결국 애굽 땅에서 평안히 살려고 이주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모두 거기서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멸망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내가 그들에게 내릴 재앙에서 벗어나거나 빠져 나가지 못할 것이다.',*너희가 영영 벗어나기를 원하는 전쟁이 너희를 쫓아 애굽 땅으로 들어갈 것이며, 너희가 두려워하는 굶주림이 애굽에서 너희에게 붙어 다닐 것이다. 너희는 이렇게 애굽에서 소멸할 것이다.,Q,*이럴 경우에 대비하여 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전하셨소. `유다에서 이제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은 사람들아! 너희가 내 말보다 너희 자신의 계획을 내세우고 애굽으로 이주한다면-S,*내가 이렇게 분명히 약속을 해도 여러분이 만일 `그것만은 안될 소리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애굽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더 이상 전쟁이 없는 땅으로 가겠습니다. 더이상 비상 나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더 이상 떡이 없어서 굶주리지도 않을 땅에 머물러 살겠습니다.'라고 고집한다면 어떻게 되겠소?L,* 그러나 여러분이 만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리는 이 불안한 땅에 머물러 살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되겠소?6e,*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고 바벨론 왕의 마음도 움직여 놓으면 그가 너희를 불쌍히 여겨서 평안히 고향 집으로 돌려보낼 것이다.'#?,* 너희는 지금 바벨론 왕을 두려워하고 있으나 내가 세계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약속한다. 너희는 친히 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내가 이제 너희 편에 서서 너희를 도와주고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 줄 것이다.C,* `너희가 이 유다 땅에 조용히 살고 있으면 내가 너희를 이 땅에 잘 심어 놓고 다시는 뽑지 않겠다. 나는 너희 나라를 세워 주고 다시는 헐지도 않겠다. 내가 어쩔 수 없이 너희에게 재앙을 내렸으나 그것은 바로 내게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여러분의 절박한 문제를 호소하여 달라고 내게 부탁하였소. 그러니 이제 주께서 여러분에게 대답하신 말씀을 잘 들으시오.L,*그래서 예레미야는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편에 선 모든 군대 지휘관과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온 백성을 불러모으고a ;,*[여호와의 대답] 10일이 지나서 예레미야가 주님의 말씀을 받았다.} s,*주님의 명령이 우리의 마음에 들든지 들지 않든지간에 우리는 무조건 그 말씀에만 순종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여 우리의 모든 일이 잘되도록 하겠습니다.'d A,*그들 자신도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였다. `주께서 그대에게 전하시는 명령대로 우리가 행동하지 않는다면 진실하고 의로우신 주께서 우리를 책망하는 증인이 되소서.< q,*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잘 알겠소. 여러분의 소원대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를 드리겠소. 그리고 주께서 내게 대답하시는 것은 여러분에게 모두 전해 드리겠소. 나는 어느 것 하나도 여러분에게 숨기지 않겠소' !,*이제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어디이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께 여쭈어 주십시오'nU,*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몰려들어 이렇게 간청하였다. `그대는 제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갈 곳이 없는 우리 모두를 위하여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우리 백성이 전에는 번창하여 많았으나 지금은 이렇게 우리들만 조금 남아 있지 않습니까?b ?,*[애굽 이주를 만류하다] 예레미야는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에게 납치되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끌려가다가 기브온에서 요하난에게 풀려 나 김함의 여관에까지 같이 와 있었다. 그런데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이 인솔하던 모든 군대의 지휘관들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를 비롯하여 김함의 집에 함께 있던 모든 무리의 가장 큰 자로부터 가장 작은 자에 이르기까지ta,)그러나 그들은 모두 바벨론 군인들을 두려워하였다. 바벨론 왕이 유다의 총독으로 앉혀 놓았던 그다랴를 이스마엘이 살해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남쪽으로 피신하여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김함의 여관에서 쉬었다. 여기서 그들은 다시 애굽으로 내려갈 작정이었다.W',)[애굽으로 망명하는 무리] 이스마엘이 미스바에서 그다랴를 죽이고 포로로 잡아가던 사람들은 기브온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이제 그들을 책임 진 사람들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편에 선 다른 군대 지휘관들이었다. 이들이 기브온에서 탈환하여 데려온 무리들 가운데에는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뿐만이 아니라 내시들과 군인들도 있었다.,)그러나 이스마엘은 부하 여덟 명과 함께 요하난 앞에서 도주하여 암몬 족속에게로 넘어갔다.r],)그들은 모두 이스마엘에게서 돌아서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달려왔다.!,) 이스마엘에게 끌려가던 미스바의 사람들은 모두 요하난과 다른 군대 지휘관들을 보자 매우 기뻐하였다.~u,) 즉시 모든 부하를 거느리고 이스마엘을 추격하여 기브온의 큰 연못가에서 따라 잡았다.',) [인질들의 석방] 가레아의 아들요 하난은 이스마엘이 저지른 소식을 듣자 자기 편인 다른 지휘관들과 함께nU,) 그런 다음 이스마엘은 미스바에 남아 있던 백성과 유다 왕의 공주들도 포로로 사로잡았다. 이들은 모두 위수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총독 그다랴에게 맡겨 놓았던 사람들이었다.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이들을 인질로 삼아 암몬 족속의 땅으로 탈출하려고 출발하였다.B~},) 이스마엘이 에브라임 사람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를 집어넣었던 우물은 유다 왕 아사가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전쟁을 할 때에 파놓았던 것으로, 엄청나게 컸다. 그런데 이스마엘은 그토록 큰 우물을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 채워 놓았다.q}[,)그런데 그들 중에서 열명은 이스마엘에게 `저희는 제발 살려 주세요! 저희들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 같은 여러 가지 양식들을 밭에 숨겨 두고 왔습니다. 살려만 주시면 그것을 모두 바치겠습니다' 하고 애걸하였다. 그래서 이스마엘은 칼을 내던지고 그들을 살려 주었다.a|;,)그리하여 그들이 아무 영문도 모르고 미스바 성안으로 들어오자 이스마엘은 자기의 부하들과 함께 그들을 모조리 살해하여 깊은 우물 속으로 시체를 집어넣었다.1{[,)바로 이때에 이스마엘이 미스바에서 울면서 나와 그들을 맞이하며 `유다의 총독 그다랴에게 인사를 드립시다' 하고 말하였다.z%,)그런데 바로 그 다음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 사람 80명이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슬픔을 나타내는 표시로 자기들의 피부에 상처를 내어 피를 홀리면서 향료와 제물들을 들고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가기 위하여 미스바를 지나고 있었다. 미스바는 바로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북쪽에 있었기 때문이다.y%,)[순례자들이 학살당하다] 그 다음날까지도 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살해한 사건을 아는 사람이 전혀 없었다.Hx ,)느다냐의 아들인 이스마엘은 그다랴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다른 유다 사람들과 그곳에 와 있던 바벨론 군인들까지도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ewC,)바로 이 식사 도중에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자기가 데리고 간 열 사람과 함께 식탁에서 일어나 바벨론 왕이 유다의 총독으로 앉혀 놓은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다.uv e,)[총독 그다랴의 피살] ㄱ) 그해 7월이었다. 이때는 그다랴가 총독이 된 지 두 달쯤 되었을 때였다. 양력으로는 9월이어서 가을 축제가 시작되었다.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본래 왕가 출신이며 왕의 군사령관이었던 이스마엘이 다른 대신들 가운데서 열 사람을 대동하고 미스바로 그다랴를 찾아갔다. 그리하여 그들이 모두 미스바에서 총독 그다랴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u!,(그런데도 그다랴는 요하난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대가 지금 이 땅에서 그런 일을 해서는 안 되오. 그대가 이스마엘에 대하여 내게 전해 준 말은 사실이 아니니 그에게 조금도 해를 입히지 마시오.')tK,(그러자 하루는 요하난이 미스바에서 남 모르게 그다랴를 찾아가 이렇게까지 제안하였다. `제가 아무도 모르게 이스마엘을 쳐죽이겠습니다. 그가 각하를 살해하도록 내버려둘 수가 없습니다. 만약 그의 음모가 실현되면 우리 민족은 완전히 소멸하게 됩니다. 지금 간신히 각하의 주변에 모여든 이 소수의 무리도 그때에는 다시 산지사방으로 흩어지고 최후에 남은 이 소수의 유다 백성도 영영 멸망할 것입니다.')sK,(다음과 같이 중대한 비밀을 알려 주었다. `암몬 족속의 왕 바알리스가 각하를 암살하기 위하여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냈습니다. 각하께서는 이것을 아직도 모르고 계십니까?' 그다랴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Er,( [총독 암살 계획] 어느 날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을 비롯하여 바벨론 군대에게 항복하지 않았던 군대 지휘관들이 미스바로 그다랴를 찾아와서]q3,( 그들이 흩어져 있던 모든 나라에서 유다로 돌아와 미스바에 있는 그다랴에게 갔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거기서 포도와 여름 과일을 많이 추구하여 저장하였다. ]-}|{OyyvutsRqqpnljDhygued8baj_^\1YXXAWfVT}S8RQMON!M'LJ!IHFEDCCGCBA?=<;:~85410/A.O,+c*)('&^$#" ]x; W 9 _ )p5Y,1[아람에 대한 심판의 예언] `여호와께서 다메섹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다. 아람 왕국의 북쪽 변두리 성읍들이 흉한 소식을 듣고 어쩔 줄을 모른다. 하맛과 아르밧의 주민들이 괴로워한다. 나라가 망하게 되었으니 어찌 괴로워하지 않겠느냐. 해변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파도처럼 출렁이며 괴로워하고, 바닷물처럼 가득 찬 그들의 고통과 괴로움은 잔잔해질 수도 없다.I4 ,1에돔의 적들이 오는 저 모습을 보아라. 독수리 떼처럼 쏜살같이 날아와서 보스라 성읍 위로 내리꽂히며 공격하는 적들의 모습을 보아라. 이런 때에는 지극히 용맹스러운 용사들도 해산의 고통으로 몸부림 치는 여인들처럼 겁내며 떨 것이다.'P3,1에돔 백성이 넘어지면 그 넘어지는 진동으로 대지가 흔들리고, 에돔 족속이 울부짖는 소리는 멀리 시내 반도 건너편의 홍해에까지 퍼져 나갈 것이다.[2/,1그러므로 에돔 족속아, 여호와께서 에돔 족속에 대하여 결심하시고 데만 주민들에 대하여 작정하신 것을 잘 들어 보아라. `적군이 와서 에돔 족속은 소떼나 양 떼를 몰아가듯이 무자비하게 몰아갈 것이다. 힘없는 어린아이나 노인들까지 짐승 떼처럼 몰아붙일 것이다. 에돔 땅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에돔의 대지도 그것을 보고 놀라서 흔들릴 것이다.<1q,1요단 강가의 숲속에서 갑자기 사자가 튀어나와 초원을 달리며 먹이를 쫓듯이 나도 갑자기 에돔 벌판에 나타나서 에돔 백성을 몰아내겠다. 그때에 누가 달아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에돔 땅에서 모든 사람이 달아나고 나면 내가 이미 그 땅을 다스리도록 선택해 놓은 자를 세워 그 나라의 왕으로 삼겠다. 이럴 경우에 누가 내 앞에 나서서 내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겠느냐? 내게 저항하고 나설 수 있는 통치자가 어디에 있겠느냐?';0o,1옛날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에 그 이웃 성읍들도 함께 멸망하였던 것과 같이 에돔도 그 꼴이 될 것이다. 그러면 에돔 천지가 온전히 파괴되어서 그 땅에서는 정착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잠시 머물러 지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U/#,1[에돔의 멸망] 여호와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에돔이 잿더미로 바뀌는 날이면, 그곳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놀라며 옛 에돔의 교만을 조롱할 것이다../,1(15절과 같음)-/,1여호와께서 직접 에돔 족속에게도 말씀하셨다. `너는 바위틈에 집을 짓고 높은 산꼭대기에 도성을 세우고 산다. 이로써 너희는 온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며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였다. 너는 스스로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위대한 백성인 줄 생각하였다. 그러나 속은 것은 너 자신이다. 네 교만이 너를 속였다. 나는 이제 너를 세계 만민 중에서 가장 천한 백성으로 낮추어 놓겠다. 그러면 온 세상이 너를 멸시할 것이다. 네가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둥지를 틀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붙잡아내리겠다.',{,1[에돔을 치시는 여호와] 여호와께서 세계 만민에게 특사를 파견하시면서 `너희는 모여서 에돔을 치러 가거라. 너희가 다 같이 에돔을 공격하여라' 하고 명령하셨다는 소식을 내가 들었다.?+w,1 내가 나 자신을 걸고 분명히 맹세한다. 에돔 족속의 수도 보스라는 황폐한 쓰레기더미로 바뀌어 온 세계가 놀라며 조롱하는 도성이 될 것이다. 온 세계에서 사람들이 앞으로는 저주할 때마다 `너도 보스라 사람처럼 멸망하여라'고 말할 것이다. 수도 보스라가 그같이 되면 에돔 백성의 다른 성읍들도 영영 쓰레기더미가 될 것이다.'W*',1 여호와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에돔 족속아, 똑똑히 들어라. 유다 백성은 본래 내 분노의 잔을 마시게 되어 있지 않았어도 마실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너희가 어떻게 이 잔을 마시지 않고 벗어날 수가 있겠느냐? 너희는 꼼짝없이 이 잔을 마셔야 한다.)/,1 (10절과 같음)S(,1 바로 내가 에서의 후손들을 그토록 무서운 원수들에게 넘겨 주는 자이다. 그들이 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더라도 내가 그들을 샅샅이 찾아내겠다. 그러므로 에돔 족속은 아무리 숨어도 소용이 없다. 에돔 족속이 그렇게 몰살당해도 그들을 위로하며 `네 자식들은 걱정 말아라. 내가 그들을 맡아서 돌보아주겠다. 너는 아내 걱정도 하지 말아라. 그 과부들도 나를 의지하고 평안히 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형제나 이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l'Q,1 이삭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포도를 훑어 가는 도둑들처럼 에서의 원수들이 몰려온다. 밤에 몰려와서 마음대로 약탈하고 강탈하는 도둑 떼처럼 에서의 적군들이 몰려든다.^&5,1멀리 아라비아의 상업도시 드단에서 온 상인들아, 너희는 어서 에돔에서 탈출하여 도피하여라. 너희는 거기서 떠나 안전하게 멀리 고향 땅으로 돌아가 목숨을 건져라. 내가 에서의 후손들을 멸망시킬 작정이다. 네가 직접 그들의 죄를 가려 형벌을 내리겠다."%=,1[에돔에 대한 심판의 예언]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데만은 슬기로운 사람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하지만 이제는 슬기로운 자가 그 성읍에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아무리 슬기로운 사람이라도 더 이상 좋은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슬기는 녹슬어 버리고 썩어 버렸다.$$A,1내가 그렇게 하고 나서 오랜 세월이 지나면, 그 먼 훗날에 내가 다시 암몬 족속의 운명도 바꾸어 놓아 그 백성이 옳은 일을 하며 좋은 나라를 이루도록 하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0#Y,1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가 말한다. 모압아, 똑똑히 들어라! 내가 사방에서 원수들을 불러다가 너를 놀라게 하겠다. 그러면 네 백성이 먼지처럼 삼지사방으로 흩어지고 그들을 다시 모아 놓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W"',1암몬아, 너는 방종한 처녀처럼 더러운 인생을 살아왔다. 너는 온 세계의 주인인 여호와와 그의 백성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였다. 어찌 네가 얍복강 하류의 계곡에 형성된 들녘에 물이 많고 토지가 비옥한 것만을 자랑하며 뽐낼 수가 있느냐? 너는 어찌 네가 쌓아 놓은 재물과 보물만을 의지하며 `누가 감히 나를 치러 올 수가 있느냐?'고 뽐냈느냐?+!O,1수도 랍바가 잿더미로 바뀌었으니 헤스본의 주민들도 통곡하고 랍바의 주변 성읍에 사는 사람들도 울부짖어라. 너희는 베옷을 입고 만가를 부르며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울어라. 너희가 섬기던 신 밀곰이 붙잡혀 끌려가고 그 신을 섬기던 성직자들과 그 백성의 지도층에 있던 모든 사람도 포로로 잡혀가기 때문이다.` 9,1그러므로 나도 계획을 세워 놓았다. 암몬 족속의 수도 랍바에 원수들을 끌어다가 전쟁을 일으킬 날짜를 내가 정해 놓았다. 그러면 암몬 족속이 자랑하는 랍바가 쓰레기더미로 바뀌고 그 주변의 모든 성읍도 불에 타없어질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강탈당하였던 국토를 되찾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니 틀림없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1 ],1[암몬에 대한 심판의 선언]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더 이상 자식도 두지 못하고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도 낳지 못하였느냐? 어째서 암몬 족속의 신 밀곰이 갓 지파의 영토를 차지하였느냐? 어째서 밀곰의 백성이 갓 지파의 성읍들을 차지하고 사느냐?jM,0/[구원은 심판의 피안에서]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새로운 계획을 세워 놓으셨다. `먼 훗날, 세계의 마지막 날에 이르러서는 내가 모압 족속의 운명도 바꾸어 놓아 그 백성이 옳은 일을 하며 좋은 나라를 이루도록 하겠다.' 여기까지가 모압 족속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0.모압 족속아, 네게는 이제 만가 소리만 들려 온다. 그모스를 신이라고 섬기는 백성아, 너는 이제 멸망하였다. 남자와 여자를 가릴 것 없이 온 민족이 사로잡혀 원수의 나라로 끌려갈 것이다.N,0-북쪽 변두리의 주민들이 헤스본 성읍의 요새를 찾아와서 숨을지라도 요새도 무너지고 온 성읍도 불에 탈 것이다. 옛날에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이 모압을 멸망시켰던 것처럼 그때의 불꽃이 다시 일어나 모압을 모조리 태워 버릴 것이다. 허황된 소리나 지껄이며 큰소리 치는 백성의 나라 모압이 변두리에서부터 한가운데로 타들어 갈 것이다./W,0,죽음을 모면한 사람이 있다면 다시 함정에 빠져서 죽을 것이다. 혹시 함정에서 기어 나온 사람이 있다면 다시 올가미에 걸려서 죽을 것이다. 내가 이토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 놓고 모압 족속을 벌할 시기까지 정해 놓았다.',Q,0+[피할 수 없는 모압의 멸망] 여호와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모압 족속아, 네 앞길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느냐? 그것은 놀라움과 함정과 올가미뿐이다. 모두 너를 갑자기 잡아 죽이려는 것들뿐이다.,0*모압이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를 무시하고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인 것처럼 자랑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모압 백성이 영영 멸망하여, 모압이라는 나라가 지상에서 영원히 소멸할 것이다.B},0)성읍이나 산성을 가릴 것 없이 온 나라가 정복되고, 지극히 용맹스럽다던 특공대원들도 몸부림 치며 해산하는 여인처럼 겁에 질릴 것이다.L,0([모압이 멸망하게 된 원인] 여호와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군대들이 독수리 떼처럼 몰려와서 모압 땅을 뒤덮을 것이다.',0'어쩌다가 모압이 이렇게 통곡하며 울부짖게 되었는가! 어쩌다가 모압이 이렇게 멸망하였는가! 어쩌다가 모압이 이토록 수치스럽게 모든 사람 앞에서 등을 돌리고 도피하게 되었는가! 모압이 과연 모든 이웃에게 조롱을 당하며 모압을 아는 족속들마다 모압을 보고 놀라서 고개를 돌리게 되었다.R,0&모든 지붕 위에서 들리는 소리도 통곡 소리요, 모든 거리에서 들리는 소리도 슬피 우는 소리뿐이다. 이 모든 일은 여호와께서 모압을 그릇처럼 깨뜨려 버리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모압을 아무도 원하지 않는 항아리처럼 깨뜨려 없애겠다.'mS,0%모압 사람들은 누구나 머리를 밀어붙이고 슬퍼하며 수염도 말끔히 밀어내고 두 손에 피가 줄줄 흐르도록 상처를 많이 내고 허리에 삼베옷을 걸치고 슬프게 통곡하고 있다.R,0$그러므로 나는 이제 모압을 위하여 비가를 부르며 길헤레스의 주민들을 위하여 만가를 부르겠다. 장례식에서 부는 나팔 소리나 피리 소리처럼 구슬픈 만가를 부르겠다. 모압이 자신을 위하여 쌓았던 모든 보화가 이제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0#여호와께서 모압의 신들까지 치기로 작정하셨다. `이제 곧 모압 천지에서는 산당으로 올라가 자기 나라의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내가 그런 일을 완전히 폐지시켜 버리겠다.'C,0"저 북쪽의 성읍 헤스본 사람들이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헤스본의 북쪽 성읍 엘르알레에서도 이미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오며 멀리 야하스까지 울려 퍼지고 있다. 모압 남단의 소알에서부터 호로나임과 에글랏셀리시야에 이르기까지 모두들 아우성을 치고 있다. 옛날부터 물이 풍부하고 비옥하던 니므림 오아시스 지역도 메마른 황무지로 바뀌었다. 그곳으로 흘러내리는 물의 근원마저 바벨론 군대가 끊어 버렸기 때문이다.,0!모압 땅의 모든 과수원에서는 이제 과일을 따는 기쁨도 사라졌고 포도주틀에서 환호하는 소리도 끊어졌다. 이제는 포도주틀을 밟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 술통에는 포도즙 한 방울 흘러내리지 않는다. 동산마다 흥겹게 울리던 환호성 대신에 거리마다 슬피 울며 외치는 탄식 소리만 들려 온다.,0 헤스본 근처의 십마야, 너는 포도와 과일로 유명한 곳이어서 온 나라가 너를 두고 자랑을 하고 있으나 나는 너를 생각하며 울고 있다. 사람들은 너보다 적진에 더 가까운 야셀의 주민들이 불쌍하다고 울지만, 나는 네 포도나무를 생각하며 더 많이 울고 있다. 네 포도덩굴은 사해의 해변에까지 뻗어 나갔고 국경 성읍인 야셀에까지 기어올랐다. 지금은 네 포도를 추수하며 네 동산의 과일을 딸 때가 되었는데 바로 지금 원수들이 네게 몰려와서 과일과 나무를 모조리 망쳐 놓고 있다.Z-,0나는 모압을 생각만해도 저절로 탄식 소리가 우러나온다. 나는 모압 백성을 구출하기 위하여 도움을 호소하며 울부짖게 되었다. 모압의 옛 수도 길모압이 아무리 튼튼해도 무슨 소용이냐? 그 성벽들이란 `질그릇 조각으로 만든 성벽'과 다름이 없으니, 그 도시 이름을 차라리 ㄱ) 길헤레스라고 불러라. 그토록 깨어지기 쉬운 성벽을 생각하면 나는 길헤레스의 주민들이 불쌍하게 여겨져서 눈물만 나온다. (ㄱ. `질그릇 조각으로 만든 성읍'이라는 뜻) 1,0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압이 자기 자랑에 빠져서 얼마나 미친 짓을 하고 있는지 나도 잘 안다. 모압은 항상 허황하게 큰소리를 치고 있으나 행동하는 것을 보면 속이 텅 빈 것만 드러내고 있다.'D ,0[모압에 대한 유다의 탄식] 우리 유다 백성은 턱없이 뽐내는 모압 족속의 교만을 잘 알고 있다. 이 백성이 얼마나 건방지고 우쭐대며, 자신의 부강한 국력과 튼튼한 요새들을 의지하며 얼마나 무서운 망상에 빠져 있는지 우리는 다 들었다. ,0[원수에 대한 예언자의 충고] `모압 족속아, 너희가 살려면 모든 성읍에서 떠나 바위에서라도 살림을 차려 보아라. 입벌린 굴속의 벼랑에 둥지를 트는 산비둘기처럼 바위틈에서라도 살아들 보아라.'8 i,0모압 족속아, 이제까지는 너희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조롱거리로 삼지 않았느냐?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말할 때마다 머리를 흔들며 비웃고, 마치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도둑질이라도 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힌 것처럼 그들을 무시하고 조롱하였다. 그러므로 이제는 너희 자신이 그런 수모와 조롱을 당하게 된 것이다.' ,0[조롱거리가 된 모압]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모압의 원수를 부르며 모압을 조롱거리로 삼으셨다. `너희는 모압에게 포도주를 주어 취하도록 마시게 하여라. 모압이 취해서 견디지 못해 토하다가 그 토한 것 위에 뭉개며 쓰러져서 조롱거리가 되게 하여라. 그들이 스스로 자랑하며 온 세계의 주인인 나 여호와를 무시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온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여라.8i,0`모압의 뿔은 잘리고 팔은 부러져서 그토록 자랑하던 세력이 영영 몰락해 버렸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니 조금도 어김이 없다.'~u,0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의 전역에 흩어진 모든 성읍을 쓰레기더미로 바꾸어 놓았다.?y,0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을 파괴하고H ,0수도 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을 휩쓴 다음,0모압 천지를 휩쓸며 밀고 내려온 적진의 진입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르논 강가의 북쪽으로 펼쳐진 고산지대를 넘어 내려와 수도 디본의 북쪽에 위치한 성읍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을 점령하고  ,0그들이 이렇게 알려 줄 것이다. `모압은 이제 망하였소. 수치스럽게도 모압이 함락되었소. 여러분도 통곡하며 울부짖으시오. 아르논 강가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모압이 망하였다고 알려 주시오''G,0디본의 남쪽에 위치한 이웃 성읍 아로엘의 주민들아, 너희는 길가에 서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보아라. 디본 도성에서 남쪽으로 피난 가는 남자와 여자에게 `디본 도성에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 물어 보아라.0Y,0[피난민들이 전하는 소식] `모압의 수도 디본의 주민들아, 너희는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내려와 더러운 구덩이 속에 숨어라. 모압 전국을 황폐하게 파괴하는 원수들이 디본을 치러 올라와서 네 요새들을 무너뜨릴 것이다.,0모압의 이웃 나라들아, 너희는 모압 족속을 위하여 조가를 불러라. 모압 족속의 이름을 아는 세계의 족속들아, 너희는 이렇게 조문하여라. `그 강하던 나라가 멸망하였으니 그 비밀을 알 수가 없다. 그토록 장엄하게 명성을 떨치던 왕국이 쓰러졌으니 어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겠는가'|q,0이제 모압의 멸망은 코앞에 다가왔다. 모압은 이제 멸망의 구렁텅이로 내달리고 있다.q~[,0지금 너희 나라를 황폐하게 망쳐 놓고 너희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여 파괴할 원수들이 벌써 진군해 올라온다. 지금 모압 족속의 젊은이들 가운데서 정예 부대로 뽑힌 용사들이 적진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지만 그것은 오직 도살장으로 내려가는 행렬이요 몰살당하는 곳으로 내려가는 무리에 불과하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말씀이니 틀림없이 그대로 될 것이다. },0모압의 멸망이 임박함을 주께서 직접 말씀해 주셨다. `모압 족속들아, 너희가 어떻게 이런 소리를 할 수가 있느냐? `우리는 용맹스러운 군인들이요 전쟁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다'u|c,0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벧엘의 우상 금송아지에게 희망을 걸었다가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멸망하였듯이 모압도 그모스신에게서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멸망할 것이다.'d{A,0 그러나 이제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제는 내가 모압에 술창고지기들을 보낼 날이 가까이 왔다. 그러면 그들이 모압의 술을 다른 그릇에 따라 부을 것이다. 그들은 기존의 술항아리들을 모조리 비워 내어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릴 것이다.>zu,0 [모압 족속의 역사] 모압은 어린 시절부터 편안하게 살아온 사람과 같다. 모압 족속은 옛날부터 원수에게 짓밟혀 본 적이 없다. 모압 백성은 포로로 잡혀간 적도 전혀 없다. 모압은 한 번도 건드린 적이 없는 술항아리와도 같다. 모압은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겨진 적도 없이 제 고유한 맛을 잘 보존시키고 발효시킨 술과 같다.1y[,0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얼마나 무서운 명령을 내리셨는지 들어 보아라. `여호와의 일을 마지못해서 하거나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내가 원할 때에 피 흘리지 않고 칼을 아끼는 자도 저주를 받는다.'0xY,0 모압은 이제 끝장이 났으니, 모압 땅에 묘비나 세워라. 모압의 성읍들은 이제 아무도 더 이상 살 수 없는 폐허가 되어 버렸다.@wy,0모든 것을 파괴하는 원수가 성읍마다 쳐들어오고 있다. 이 재난에서 모면할 성읍은 하나도 없다. 깊은 골짜기도 무너져서 황무지로 바뀌고 높은 고원지대도 파괴되어 쓰레기더미로 바뀐다.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도록 명령을 내리셨다. v ,0모압의 멸망을 보고 예언자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모압아, 너는 튼튼한 요새들을 건축하고 재물과 보물도 많이 쌓아 놓고 그것들만을 의지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지금 원수에게 정복당하여 멸망하게 되었다. 그모스는 네가 섬기던 최고의 신이 아니냐? 모압 백성이 망하고 그 지도층의 모든 사람이 포로로 잡혀갈 때에는 그모스신도 끌려가고 그 신의 제사장들도 붙잡혀갈 것이다.Vu%,0그들은 모두 이렇게 외치고 있다. `여기서 떠나라! 모두 사막으로 피신하여 목숨이나 건져라! 너희는 사막을 헤매며 들노새처럼 일평생 초원에서 살아라.'Vt%,0울면서 루힛 고개로 올라가는 저 피난민들의 행렬을 보아라. 호로나임을 떠나 언덕으로 내려가는 피난민들의 아우성 소리,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sK,0사해 남단에서 모압과 인접한 유다의 국경도시 소알에서도 `모압은 이제 박살나고 말았다.'라는 탄식 소리가 들려 온다.Hr ,0모압 남쪽의 도시 호로나임에서도 이미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온다. `무너지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어디나 잿더미요 어디나 쓰레기더미다.'pqY,0모압의 영화는 이제 끝이 났다. 모압에 인접한 암몬 족속의 국경 도시 헤스본에서는 모압을 멸망시킬 작전을 완성해 놓았다. 거기서 모압의 원수들이 `자, 우리가 이 백성을 지상에서 영영 없애 버리자'라고 의논하였다. 모압의 화려한 도성 디본아, 너는 이제 오물이나 두엄더미를 뜻하는 맛멘이 되리라. 모압의 수도 맛멘은 이제 시체로 가득찬 두엄더미가 되어 끝없는 정적에 빠져 들 것이다. 맛멘아, 너를 쳐서 없앨 적들이 이미 칼을 빼어 들고 네게로 몰려온다.cp A,0[모압의 멸망도 임박하였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해 북단의 동쪽 해안에 느보산이 있고 그 산중에는 모압 족속의 느보 성읍이 있으나 그 성읍과 그 주민들이 다 함께 멸망할 것이다. 이미 그 성읍에서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모압의 중심지에 있는 아르는 강가의 성읍 기랴다임도 수치를 당하며 정복되었다. 난공불락의 모압, 천혜의 요새 국가 모압이 점령되어 그 튼튼하던 요새들이 모두 헐리고 철거되었다.4oa,/예언자가 그들의 탄식 소리를 듣고 답변해 주었다. `어찌 칼이 제멋대로 쉴 수가 있겠느냐? 여호와께서 아스글론과 해변의 전역을 말끔히 멸망시키도록 그 칼을 내보내셨는데 어떻게 그 칼이 그저 쉬고만 있을 수가 있겠느냐?'n,/블레셋 족속이 통곡하며 탄식하는 소리가 들린다. `슬프다, 여호와의 무서운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계속 칠 것이냐? 네가 우리에게 조금도 쉴 틈을 주지 않는구나! 이제라도 네 칼집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조금 쉬게 하여라. 무섭게 번득이며 추는 춤을 그치고 제발 고요히 네 칼집으로 돌아가거라.'gmG,/블레셋 족속의 도성 가사에서도 모든 사람이 슬피 운다. 모든 집이 초상이 나서 누구나 말갛게 삭발하고 슬프게 운다. 아스글론은 이미 소멸되어 영원한 정적에 빠져 들었다. 고대의 거인 아낙의 후손들아, 언제까지 몸에 상처를 내어 피를 흘리며 통곡할 작정이냐?]l3,/이제는 천하의 블레셋 족속을 모조리 멸망시키는 그날이 드디어 도래하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두로와 시돈을 도와줄 블레셋 사람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본래 그레데섬에서 살다가 육지로 옮겨 온 블레셋 족속을 나 여호와가 직접 멸절시키겠다.' k,/무섭게 달려오는 말발굽 소리, 전차의 요란한 소리, 덜컹거리며 달리는 바퀴 소리가 들려 오기 때문이다. 그토록 무섭고 요란하게 들려 오는 전란의 소음 속에서 모든 사람이 맥이 풀리고, 부모들도 정신을 잃어 자식들을 돌아보지 못한다. 그토록 모두가 겁에 질려서 혼이 풀리고 맥이 풀렸다.&jE,/`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북녘에서 엄청난 물결이 흘러 나온다. 그 물은 점점 거세게 흘러내려 온 땅에 범람하는 강물이 된다. 그 물은 온 지면을 휩쓸고 거기서 자라는 모든 식물도 뒤덮으며 모든 성읍과 거기서 사는 사람들을 모조리 휩쓸어 간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탄식하고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울부짖는다.i y,/[블레셋에 대한 심판 선언] 애굽 왕 바로가 블레셋 족속의 도성 가사를 쳐서 정복하기 이전에 여호와께서 이미 예언자 예레미야를 보내어 그들의 운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선포하셨다.Fh,.이스라엘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살려 주겠다. 내가 너를 세계 만국으로 내쫓을 때에 들어 썼던 그 모든 백성도 내가 이제는 멸망시켜 버리겠다. 그러나 너만은 내가 어떤 경우에서도 멸망시키지 않겠다. 다만 네가 범죄하였을 때에 내가 너를 그냥둘 수가 없으므로 나는 언제나 너를 엄격하게 다스리고 훈련시켜 놓겠다'rg],.[이스라엘을 위로하는 말씀] 그런 전란의 세계 정세 속에서도 주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로해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는 두려워하지도 말고 걱정하지도 말아라. 내가 너를 보호하고 있다. 야곱의 후손들아, 너희는 실망하지도 말고 낙담하지도 말아라. 너희는 지금 포로민이 되어 온 세상에 흩어져 있지만, 내가 그토록 먼 곳에서 너희와 너희 후손들을 데려오겠다. 너희는 무사히 고향 땅으로 돌아와 평화롭게 살 것이다. 이제는 원수도 없이 안전하게 살 것이다._f7,.내가 그들을 모조리 그들의 철천지 원수인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군대들에게 넘겨 주겠다. 내가 애굽을 이렇게 벌하고 나서 오랜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사람들이 거기서 옛날과 같이 마음놓고 정착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e ,.온 세상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애굽의 우상들과 왕들과 애굽을 의지하는 다른 족속들에 대해서도 심판을 선언하셨다. `이제 내가 애굽을 치면 데베를 ㄱ) 노아몬이라고 부르며 거기서 섬기는 우상 아몬을 비롯하여 애굽의 우상들을 모조리 없애겠다. 애굽이 의지하는 왕이나 신들을 멸하고 심지어 애굽의 왕을 의지하여 다른 족속들까지 멸망시켜 버리겠다. (ㄱ. `노'는 상부 이집트의 수도 데베를 가리키는 이집트어의 명칭이고 `아몬'은 데베에서 섬기던 최고신이었다)jdM,.애굽은 이렇게 수치를 당하며 북녘에서 몰려온 백성에게 넘겨질 것이다.!c;,.숲을 베어 쓰러뜨리며 숲 속의 뱀을 몰아내는 적군들의 수는 메뚜기 떼보다도 더 많아 누구도 셀 수 없을 것이다.' b,.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는 애굽의 멸망을 숲 속의 뱀에 비유하여 설명하셨다. `애굽의 적군인 바벨론 군인들이 몰려와서 벌목하는 사람들이 도끼를 들고 와서 온 숲을 베어 젖히듯 애굽 천지를 말갛게 쳐서 쓰러뜨리면 애굽의 군대는 숲속에서 달아나는 뱀처럼 슬슬 빠져 나갈 것이다.Ba},.애굽은 사방에서 용병들을 데려다가 살찐 송아지들처럼 먹여 놓았지만 그들도 모조리 제 나라로 달아날 것이다. 그들에게도 멸망의 날이 다가오고, 최후의 그 시각이 가까워지면 한 사람도 제자리를 지키지 않고 모조리 달아날 것이다.'.`U,.예레미야가 군사적으로 번창하던 애굽을 살찐 송아지에 비유하여 설명한 적도 있었다. `애굽은 보기 좋게 살찐 암송아지나 마찬가지였으나 이제는 북녘에서 몰려든 쇠파리 떼에 시달리다가 쓰러지는 송아지 꼴이 되었다.o_W,.너희 애굽 사람들아, 너희는 짐보따리를 싸들고 포로로 끌려갈 준비를 하여라. 애굽의 수도 멤피스도 황무지로 바뀌어 더 이상 아무도 살 수 없는 폐허가 되어 버릴 것이다.'V^%,.예언자 예레미야가 또다시 애굽 백성에게 전쟁을 경고하였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다. 이스르엘 평원에서 다볼산이 사방의 모든 언덕 위로 높이 솟아 있는 것같이, 드넓은 지중해의 수면 위로 갈멜산이 우뚝 서 있는 것같이 애굽 왕을 치러 오는 바벨론 왕이 엄청난 병력을 끌고 와서 애굽의 하늘을 덮으며 우뚝 서 있을 것이다. 바벨론 군대가 애굽 군대보다 그토록 우세할 것이다.D],.세계 만방에서 애굽으로 끌려온 용병들도 애굽의 바로, 호브라를 `발광자'라고 부르며 그는 이제 영영 끝장이 난 사람이라고 말하였습니다.'f\E,.그래서 그 큰 괴물이 비틀거리다가 쓰러져 죽었습니다. 주께서 나일강의 그 큰 괴물을 죽이셨기 때문에 용병들도 `우리는 어서 고향 산천으로 돌아가 목숨을 건지자. 여기 있다가는 틀림없이 죽고 말 것이니, 다 제 나라로 돌아가자!' 하고 외치며 달아날 것입니다.([I,.예언자 예레미야는 이 새로운 국제 정세를 사람들에게 해석해 주었다. `세계를 주름잡던 애굽의 왕이 왜 거꾸러져 죽습니까? 애굽의 강자, 애굽의 대표자인 왕이 어째서 비참하게 죽습니까? 그를 쳐서 죽인 자는 누구입니까? 그를 메어쳐 죽인 분은 세계의 주인인 여호와이시기 때문에 그가 더 이상 대항하여 싸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쓰러뜨리셨기 때문에 그가 더 이상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ZQ,.`너는 애굽 백성에게 닥쳐올 일들을 알려 주어라. 삼각주의 동쪽 국경선에 위치한 요새 성읍 믹돌과 다바네스, 그리고 애굽의 수도 ㄱ) 멤피스에 다급하게 외쳐라. `너희는 작전 준비를 하여라. 모두 무기를 손에 들고 자신의 초소를 지켜라 네 사방에서 이미 도성과 주민들이 적진 손에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ㄱ. 놉)NY,. [바벨론이 애굽으로 간다] 바벨론 왕이 애굽을 정복하려고 출동하였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다. bQ~~}|}zvyxvuItWsUrqpRonmjigf cX`z^]z][YYXVUYT!SCRPNNEM"KKIHGE0CBA@r?=<;:L9\87}542002/K-,+*i('&#"s = 1fD==074 ^ { j .KBQlQ,3$여호와께서 예루살렘 백성에게 응답하셨다. `내가 너희의 호소를 들어주고 너희의 권리를 되찾아 주겠다. 갈대아 족속이 너희에게 저지른 모든 일을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주겠다. 이로써 내가 너희의 원수를 갚아주겠다. 바벨론은 바다처럼 물이 많은 강들이 있다고 자랑하지만 내가 바로 그 유브라데강과 티그리스강을 말리고 그 땅의 샘물도 모조리 말려 놓겠다.:m,3#바벨론이 우리에게 저지른 폭행과 살상을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주소서. 시온의 백성이 호소하는 이 소리를 들어주소서. 우리가 흘린 피를 그대로 갈대아 족속에게 갚아 주소서. 예루살렘의 백성이 애원하는 이 소리에 응답하소서'),3"[선민의 권리를 되찾아 주시다] 억울하고 불쌍한 시온의 백성이 여호와께 호소하였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망쳤습니다. 그가 우리 나라와 우리 백성을 잡아먹었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달려들어 닥치는 대로 훑어 먹고 예루살렘을 빈그릇처럼 내던졌습니다. 그는 바다의 용처럼 우리를 잡아먹고 배가 산같이 불렀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고향 산천에서 우리를 세계 각처로 내쫓았습니다.(I,3!온 세계의 주인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그동안 바벨론을 키워 준 것은 타작마당을 만들어 놓은 것과 같다. 땅을 다져서 타작마당을 단단하게 만들면 추수할 때도 멀지 않은 것이다. 내가 바벨론을 타작마당처럼 만들어 놓았으니 거기서 타작하는 일도 곧 이루어질 것이다.'^5,3 `주민들이 도피할 강나루도 이미 적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의 방어 진지는 모조리 폭파되었습니다' `아군은 모조리 겁에 질려서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5,3바벨론 왕에게는 계속 전령들이 달려와서 패전의 소식만 전한다. `수도 바벨론의 성벽은 사방으로 뚫렸습니다.'!,3바벨론을 수호하는 방어병들은 벌써 싸움을 포기하고 도주하였다. 가장 용맹스러운 특공대원들만이 아직 요새의 방어벽 뒤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그러나 그들도 이미 겁에 질려서 여인들처럼 힘을 잃고 있다. 수도 바벨론의 성문도 벌써 모조리 부서졌고 성안의 큰집들도 이미 불타기 시작하였다. ,3이미 온 땅이 진동하며 뒤틀리고 있다. 주님의 계획이 지금 실현되기 때문이다. 수도 바벨론이 파괴되어 쑥대밭이 된다. 바벨론 천지가 황무지로 바뀌어 더이상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으로 바뀐다.^5,3메대의 왕들아, 너희가 직접 무장하고 공격하여라. 너희의 총독과 제후들도 모두 동원시켜라. 그들이 통치하는 세상의 모든 족속들을 동원하여 바벨론을 쳐라.'Q,3[바벨론의 최후] `너희는 온 세상에 깃발을 올려 바벨론을 공격하도록 알려라. 세상 만민에게 바벨론을 공격하라고 비상 나팔을 불어라. 바사와 메대의 영토에 속한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지역의 나라들도 불러다가 바벨론을 치게 하여라. 바벨론을 칠 장교와 사령관들을 세우고 메뚜기 떼처럼 많고도 극성스러운 기마병들을 몰아붙여라.~ u,3네가 아무리 드높은 바위산이었다고 하더라도 이제 네게서는 모퉁잇돌이나 주춧돌 하나도 남지 못할 것이다. 이와 같이 너는 산산조각으로 박살이 나서 영영 쓰레기더미가 될 것이다.'t a,3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향하여 심판을 선포하셨다. `바벨론아, 너는 지극히 높은 산봉우리와 같았다. 네 높은 봉우리 위에서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간 것은 멸망과 죄악뿐이었다. 그러므로 이제 똑똑히 들어라. `내가 너를 납작하게 허물어 내리겠다. 내가 네 높은 봉우리를 움켜 잡아 깊고 깊은 웅덩이 속으로 밀어 넣겠다. 네게서 이제 남은 것은 잿더미와 쓰레기더미뿐이다.  ,3그러나 이제는 내가 갈대아 족속에게 형벌을 내리겠다. 그들이 교만하게 예루살렘에서 저질렀던 모든 죄악을 내가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 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직접 똑똑히 보도록 하겠다.'5 c,3나는 그 연장으로 목자와 양 떼를 함께 때려 죽이고 밭 가는 농부와 짐승을 함께 때려 죽이고 총독과 장군들도 함께 때려 죽였다.< q,3나는 그 연장을 전쟁에 사용하여 남자와 여자도 함께 쳐죽이고. 늙은이와 어린아이도 함께 쳐죽이고, 처녀와 총각들도 함께 쳐죽였다.y,3나는 그 연장으로 군마와 마병을 쳐죽이고 전차와 전차에 탄 군인들을 함께 때려 죽였다.},3[바벨론 세력의 용도와 한계] 여호와께서 바벨론 제국의 의미를 설명해 주셨다. `갈대아 족속은 내가 쓰는 쇠망치요, 온 세상의 나라와 백성을 쳐서 멸하는데에 사용하는 무기에 불과하다.3,3그러나 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께서는 만물을 지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여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성호는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이십니다.'F,3그것들은 처음부터 생명력이 없는 형상이며 누구나 본래부터 비웃고 조롱하던 것입니다. 주께서 심판하시면 그것들이 무슨 힘을 쓰겠습니까?nU,3주께서 하시는 일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짐승과 다름이 없습니다. 주께서 하시는 일이 너무도 놀라워 사람은 그저 할 말을 잃고 감탄할 뿐입니다. 짐승과 같은 인간들 가운데 신상을 만드는 솜씨 좋은 자들이 있지만 온 세상을 다스리는 주님 앞에서는 그들이 모두 수치만 당합니다. 바벨론을 살린다던 신들이 지금은 모두 멸망하여 그 나라 백성만 속였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깎고 금속을 부어서 만든 신상들 속에는 생명의 호흡이 없습니다."=,3주께서 한 번만 명령하시면 온갖 물이 하늘 위로 모여들고, 푸른 하늘에서도 갑자기 먹구름이 모여들고, 캄캄한 하늘에서도 번갯불이 빗길을 밝혀 주고, 바람도 갇혀 있던 창고에서 뛰어나와 비를 몰고 다닙니다.=s,3바벨론에서 탈출한 시온의 공동체가 찬양하였다. `여호와께서 온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이로써 크신 권능을 보여주셨습니다. 단단한 대지는 주님의 지혜로 지으신 작품이요, 땅 위의 하늘은 주님의 무한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ve,3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자신이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하셨다. `메뚜기 떼처럼 많은 적군이 네 땅으로 침입하여 순식간에 너를 멸망시키고 승리의 환호성을 외칠 것이다!'[/,3 갈대아 족속아, 너는 그 유명한 유브라데강과 티그리스강을 끼고 살면서 엄청난 재산을 쌓아놓았다. 그러나 네 수명도 다 되어 지상에서 사라질 시각이 왔다.P,3 `바벨론의 성벽을 공격하도록 깃발을 올려라' `포위망도 강화하여라' `구석구석에 보초들을 세워라.' `수색대원들을 매복시켜라' 그렇다. 언제나 계획하신 대로 실행하시는 여호와께서 갈대아 족속에게 말씀하셨던 그대로 심판을 집행하고 계신다.1~[,3 [주님의 심판을 집행하는 메대]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움직여 바벨론과 전쟁을 하도록 하셨다. 그래서 메대 왕들이 바벨론을 쳐서 없애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갈대아 족속에게 이런 형벌을 내리게 된 원인은 바로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을 파괴하였기 때문이다. 메대의 군사령관은 이미 출전명령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너희는 화살촉을 날카롭게 갈아 화살통에 가득 채워라.'g}G,3 한편 바벨론을 탈출하여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시온의 공동체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외쳤다. `이렇게 여호와께서 우리의 권리를 되찾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시온의 성전으로 올라가 찬양합시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을 광포합시다'$|A,3 외국의 유명한 의사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바벨론의 중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으나 그 병은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제 바벨론은 자기의 명대로 살도록 맡겨 두고 우리나 고향으로 돌아가서 삽시다. 이런 중병은 하늘에 계신 분에게서나 내려오는 천벌입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의 죄악은 하늘에 닿았고 그 나라의 쌓이고 쌓인 범죄는 공중의 구름 속으로까지 치솟아 올랐던 것이 틀림없습니다.',{Q,3온 세상을 미치게 하던 그 금잔이 갑자기 땅바닥에 떨어져서 깨어지고 말았다. 바벨론 백성이 온 세상의 유명한 의사들을 부르며 호소하였다. `세계 만민이여,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서 죽게 되었으니 모두 이 백성을 위하여 슬퍼해 주시오. 여러분이 그 상처에 향유를 발라 주시면 혹시 그 상처가 나을지 모릅니다.'pzY,3바벨론은 여호와께서 사용하시던 금잔이었다. 그 잔에는 온 세상을 미치게 하는 술이 담겨 있었다. 바벨론이 가는 곳마다 세계 만민이 그 금잔의 술을 마시고 미치게 되었다.6ye,3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아, 너희는 이제 바벨론 땅에서 탈출하여라. 너희는 그 땅에 머물러 있다가 함께 죽지 말고 탈출하여 너희의 목숨을 건져라. 그 나라는 이제 형벌을 받아 모조리 몰살을 당하게 되었다. 이제는 그 백성이 천벌을 받게 되었다. 그들이 온 세상에서 범죄한 것을 여호와께서 모조리 그들에게 갚으실 것이다.ixK,3그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 대항하며 온갖 죄악을 저지르고, 자기들의 땅을 그런 죄악으로 가득 채워 놓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비록 바벨론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었으나,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신 것은 결코 아니다.Gw,3그때에는 바벨론 나라의 어느 구석에 가보아도 죽은 자들의 시체가 뒹굴 것이며 성읍의 거리거리에도 시체와 부상자들이 흩어져 있을 것이다.Mv,3바벨론을 치고 약탈할 군인들에게 내가 이렇게 명령하였다. `바벨론의 활쏘는 자들도 쏘아 죽이고 갑옷을 입고 으스대는 용사들도 찔러 죽여라. 바벨론의 젊은이들을 조금도 불쌍하게 여기지 말아라. 그 나라의 군대를 완전히 전멸시켜 버려라.'Qu,3그와 동시에 나는 온 세상에서 키질을 잘하는 농부들을 불러들여 바벨론 천지를 쓸어 내도록 하겠다. 바벨론 사람들은 모조리 키질하여 불어 내도록 하겠다. 바벨론 제국이 멸망할 그 운명의 시각이 오면 그들이 사방에서 키를 들고 몰려올 것이다.bt ?,3[바벨론에 내린 심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무서운 폭풍을 일으켜 바벨론의 도성을 치고, 내게 반역하면서 살고 있는 그곳의 무리들을 몰살시켜 버리겠다.0sY,2.과연 `바벨론이 멸망하였다!'는 소식이 퍼지자 대지가 뒤흔들리며, 갈대아 족속의 아우성 소리가 세계 만민에게 울려 퍼진다.Mr,2-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갈대아 족속에 대하여 세우신 계획을 들어 보아라. 이제 바벨론 땅에서 일어날 일들을 내다보아라. 이제는 원수들이 몰려와서 그 땅의 주민들을 짐승들처럼 몰아붙인다. 어린아이와 늙은이들까지 사정없이 몰아붙인다. 그 땅의 주민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쫓기는가를 바벨론의 대지도 바라보며 놀라서 뒤흔들리고 있다.7qg,2,주께서 말씀하셨다. `요단 강가의 숲 속에서 갑자기 사자가 튀어나와 초원으로 먹이를 찾아 쫓아가듯이 나도 갑자기 바벨론 땅으로 뛰어나가 그 땅의 주민들을 모조리 쫓아내겠다. 그후에는 내가 바벨론의 왕으로 지정해 두었던 사람을 세워 그 땅을 다스리도록 하겠다. 내가 이렇게 해도 누가 감히 내 앞에 나서서 항의할 수가 있겠느냐? 이 세상 어느 곳에 나와 맞설 만큼 강한 자가 있어서 내게 대결하려고 나서겠느냐?'Ep,2+바벨론 왕도 이 소식을 듣고 두 팔이 맥없이 축 늘어지고 말았다. 그가 갑자기 겁에 질려서 해산하는 여인처럼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되었다.9ok,2*그들이 몰고 오는 군인들은 활과 창으로 무장하였고 모두가 포학하게 찔러 죽이는 자들이요 전혀 불쌍하게 여길 줄을 모른다. 함성을 지르며 공격해 들어오는 그들의 모습은 무서운 파도를 일으키며 밀려오는 바닷물과 같다. 그들은 모두 말을 타고 공격해 들어온다. 바벨론아, 너는 이 전쟁터에서 처녀처럼 당하고 말 것이다.n1,2)[북녘에서 밀려오는 적] 북녘에서 큰 민족이 밀고 내려온다. 강한 왕들이 세계의 구석구석에서 들고 일어섰다.9mk,2(소돔과 고모라가 그 주변의 성읍들과 함께 멸망하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바벨론도 멸망한 다음에는 그 땅에 더 이상 정착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잠시 머물러 지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바벨론은 그토록 황폐하게 멸망할 것이다.'klO,2'갈대아 족속이 더러운 우상들에 미쳐서 포학한 짐승들 같이 되었으므로 앞으로는 그 땅에서 살쾡이와 여우 떼와 타조 떼만 우글거리고 사람은 더 이상 살지 못할 것이다.6ke,2&농경지와 성읍으로 통하는 모든 수로도 끊어 버려라. 온 나라를 메마른 황무지로 바꾸어 놓아라. 그 땅은 온갖 우상이 득실거리는 더러운 곳이다. 그 징그러운 우상들이 갈대아 족속을 포학하고 멍청한 백성으로 만들어 놓았다.fjE,2%바벨론의 모든 군마들을 찔러 죽이고 모든 전차를 불질러 버려라. 외국에서 데려온 용병들도 모조리 찔러 죽여라. 아무리 강하고 용맹스러운 용병들도 여인들처럼 겁에 질려 죽어 간다. 그 땅에 쌓여 있는 보물과 곡식들은 모조리 약탈하여 먼 곳으로 실어 가거라.uic,2$바벨론의 성직자들과 예언자들을 처형하여라. 그 바보 천치들을 모조리 살해하여라! 바벨론의 정예 부대와 특공대원들을 몰살시켜라. 그들마저도 무서워서 정신이 나가 버렸다.h,2#[바벨론 백성을 치는 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갈대아 족속을 모조리 쳐죽여라. 온 세상을 뒤흔들던 그 족속의 지도자들을 쳐죽이고 수도 바벨론의 똑똑하고 슬기로운 주민들을 모조리 쳐죽여라.kgO,2"아무리 그렇게 하더라도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자는 강하시다. 그분은 온 세계의 주인이시다. 그분이 틀림없이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어 그들을 고향 산천으로 돌려보내실 것이다. 그러면 온 세상은 다시 평화롭게 될 것이지만 갈대아 족속은 무서워서 떨게 될 것이다.;fo,2![백성을 해방시키는 여호와]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 땅에서 끌려온 내 백성이 억압을 당하고 있다. 갈대아 족속은 내 백성을 포로로 끌어다 놓고서 다시 그들을 해방시켜 보내려 하지 않는다'e1,2 이제 네가 곧 거꾸러져 죽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너를 다시 일으켜 줄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는 네가 세워 놓은 모든 성읍에도 불을 질러 버리겠다. 그러면 그 불이 번져서 온 나라를 태워 버릴 것이다.'d,2뻔뻔스러운 바벨론아, 똑똑히 들어라. 내가 이제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네 행동을 통제하고 네가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 이제는 네가 멸망할 날이 왔고 네가 천벌을 받아 죽을 시각이 되었다.Lc,2나 여호와가 이미 그들을 멸절시켜 버리겠다고 말하였다. 과연 그렇다. 내가 그들에게 보복하는 그날이 오면 바벨론의 젊은이들이 모두 도성의 광장에서 쓰러져 죽고, 바벨론을 지키던 군인들 가운데서는 살아 남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ab;,2[교만때문에 벌받는 바벨론] `너희는 온 세상의 활 쏘는 자들을 모조리 불러다가 바벨론을 치게 하여라. 온 세계의 용사들은 모두 바벨론을 포위하고 쳐라. 수도 바벨론의 성안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온 세계에서 저지른 범죄를 그대로 갚아주어라. 그들이 다른 족속들을 포학하게 멸망시켰던 것과 같이 조금도 아끼지 말고 그들을 멸절시켜라.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여호와께 덤벼들었던 뻔뻔스러운 족속들이다. a9,2바벨론 땅에서 탈출한 유다 사람들이 시온산 위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들어라. 바벨론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에 불을 지르고 파괴하였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신 것이다.' `,2그 나라의 황소같이 살찌고 힘센 남자들을 모조리 잡아죽여라. 그들을 모조리 붙잡아 도살장으로 끌고 내려가거라. 그들에게는 이미 상엿소리가 들려 온다. 그들이 벌받아 죽을 날이 드디어 왔다.C_,2주께서 그 일꾼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희는 사방에서 바벨론으로 기습해 들어가서 그 나라의 곡식 창고들부터 열어 놓아라. 그 나라 전체를 몇 무더기의 낟가리처럼 쌓아 놓고 불을 질러 버려라. 어느 것 하나도 남겨 놓지 말아라.V^%,2군인이 병기고에서 무기를 내놓듯이 여호와께서도 분노의 무기들을 꺼내셨다. 여호와께서 세계 만민을 무기처럼 데려다가 바벨론 땅에서 일을 시키셨다.-]S,2바벨론아, 너는 스스로 올무를 놓고 금방 네가 그 올무에 걸리고 말았다. 그런데도 너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죽게 되었다. 네가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 대항하였기 때문에 스스로 죄를 짓고 벌을 받게 된 것이다.'\5,2바벨론아, 너는 온 세계를 산산조각으로 부수어 놓던 쇠망치였으나 이제는 바로 네가 박살이 나서 땅바닥에 뒹구는 신세가 되었다. 이제는 세계 만민이 포개지고 부서진 네 꼴을 보고 소름끼치게 놀라고 있다. [ ,2바벨론 천지에서는 이미 전쟁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 온 천지가 가라앉아 쓰레기더미로 바뀐다.vZe,2[성전을 파괴한 죄의 대가]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치려고 불러모은 군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공격 명령을 내리셨다. `한편으로는 남쪽의 므라다임 지역으로 올라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브곳 족속이 사는 동쪽으로 올라가거라. 사람은 모조리 쳐죽이고 짐승과 재산은 남김없이 약탈하고, 어느 것 하나도 남김없이 불지르고 파괴하여라. 내가 명령한 그대로 어김없이 행하여라./YW,2그때에는 이스라엘의 허물과 유다의 죄를 찾아내어 괴롭히려고 하는 자가 있어도 헛수고가 될 것이다. 내가 그때까지 남겨 놓은 내 백성의 죄는 이미 다 용서해 주었기 때문에 그들의 죄는 더이상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다.'=,1 너희는 그저 쳐들어가서 그들의 낙타를 끌어 오고 어마어마한 그들의 양 떼와 소 떼도 몰아오너라.' 그러면 나 여호와가 관자놀이의 머리를 말갛게 밀고 사는 그 유목민들을 사방으로 흩어 버리겠다. 내가 사방에서 재앙을 몰아다가 그들을 산산이 흩어 놓겠다.Y=+,1나 여호와가 바벨론 왕에게 그런 명령을 내렸다. `너는 군대를 거느리고 저 걱정 없이 살아가는 사막의 백성을 쳐서 없애라. 그들은 사막에서 걱정 없이 태평스럽게 살아가는 족속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성읍에는 성벽도 없고 빗장을 지르는 성문도 없다.n<U,1하솔의 주민들아, 너희는 여호와께서 전하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어서 피난하여라. 조금도 지체하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하여라. 깊은 산골짜기로 들어가서 동굴 속에 숨어라. 느부갓네살이 너희를 치려고 작전을 세웠다. 너희를 멸망시킬 그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p;Y,1그들의 천막도 걷어 가고 그들의 양 떼도 몰아가거라. 그들의 양탄자와 세간살이도 빼앗아 가고 그들의 낙타도 모조리 끌어 가며 `너희는 사방으로 포위되었다.'라고 외쳐라':},1[아라비아의 여러 족속들] 아라비아의 족속들이 사막지대에 도시왕국 게달과 하솔을 세웠는데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쳐서 정복하게 되었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의 군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리셨기 때문이다. `너희는 일어나 수리아 아라비아 사막으로 올라가서 게달 족속을 쳐라. 동방의 사막지대에 사는 베두인 족속들을 쳐서 정복하여라.9,1그때에는 내가 직접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질러 아람 왕 벤하닷의 궁궐들을 모조리 태워 버리겠다.'|8q,1온 세계의 주인 여호와가 말한다. 이제는 다메섹의 젊은이들이 모두 그 도성의 광장에서 쓰러져 죽고 다메섹을 지키는 군인들 가운데 살아 남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전멸당할 것이다. 7,1온 세계에 자랑하던 도성 다메섹, 그 쾌락의 도성 다메섹이 어찌 그토록 외롭게 버림을 받았느냐.Z6-,1아람 왕국의 수도 다메섹이 무슨 힘이 있느냐? 다메섹 도성의 주민들은 모두 낙담하여 도망 갈 준비부터 하고 있다. 온 도성이 몰려오는 통증과 가공할 공포감에 사로잡혀 몸부림을 치고 있으니 모든 사람이 해산하는 여인처럼 신음하며 괴로워하고 있다. rY~e}zzLxxvut qpBoqnkmkl`k?jnighfdcoaap`__]\_[Z?YXWV{UTTIS QQHPOOwNdM\LZKGJIIH.FFCENDDCKA@@[?=<;:87643210p/3-Z,5+)(j' %$S"!m DW78[s   dv6~Y  6살려 달라 아무리 소리쳐 보아도 하나님은 들은 체도 않으신다오.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없다오.H 6아예 나를 사슬로 꽁꽁 동여매셨다오. 옴쭉달싹못하게 만드셨다오. 도망갈 엄두조차 도망갈 희망조차 품지 못하는 포로 신세가 되어 버렸다오.E6나를 밀어 넣으셨다오.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그 죽음 속으로 나를 밀어 넣으셨다오. 오래전에 죽은 사람처럼 살게 하셨다오.%6이다지도 나를 불행에 빠뜨리셨다오. 이렇게도 비참한 신세가 되게 하셨다오. 그렇게 나를 에워싸셨다오.6그분은 내 살점이 뜯겨 나가게 하셨다오. 내 살갗이 터져 나가게 하셨다오. 내 뼈까지 부러뜨리셨다오.{6하루종일 온종일 자꾸자꾸 나를 내리치셨다오. 사정도 봐주시지 않고 나를 내리치셨다오.'6그분은 나를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몰아넣으셨다오. 아예 빛이라고는 보지도 못하게 하셨단 말이외다. 96[고통 속에서도 소망이] 하나님께 벌받는다는 것, 그분께 매맞는다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아는 사람이라오.iK6주께서 내 원수들을 산지사방에서 불러들이셨습니다. 명절날 사람들 모여들듯 그렇게 내 주위에 공포의 잔치를 벌이게 하셨습니다. 그 누가 피할 수 있으리이까? 그 누가 도망 칠 수 있으리이까? 주께서 분노를 터뜨리시던 날에 말입니다. 저들이 우리 어린것들을 살해하였습니다. 우리가 그리도 애지중지하던 것들입니다. 우리가 그리도 아끼던 어린것들입니다. 96젊은이건, 늙은이건 모두 다 길거리에서 살육당해 나동그라져 있습니다. 젊은 청년도 처녀도 모두 다 원수의 칼에 쓰러졌습니다. 주께서는 분노하시던 날 사정 볼 것도 없이 저들을 여지없이 쓰러뜨리셨습니다.+6여호와여, 보소서! 돌아보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리하셨는지요. 아낙네들이 배고파 그리도 애지중지하던 어린것들 살덩이를 뜯어먹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예언자들이 성전에서 살해당하고 있습니다.X~)6밤새도록 일어나라, 또 일어나거라. 그리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어라. 여호와께 너희 마음을 쏟아부어라. 너희 어린 것들 어여삐 보아달라고 그분께 자비를 구해 보아라. 어린것들, 네 어린것들이 이 거리 저 거리에서 먹을 것 없어 죽어 가고 있지 않느냐?|}q6아, 예루살렘아! 너희 성벽이 주께 울부짖게 하여라. 울어라, 한없이 울어라. 밤낮으로 눈물이 강같이 흐르게 하여라. 눈물로 옷이 흠뻑 젖게 하여라. 슬픔으로 너희 옷을 지어 입어라.i|K6여호와께서 그리하셨지. 결국은 그리하셨지. 그리하리라 으름장 놓으신 대로 하셨지. 사정 볼 것 없이 우리를 쓰러뜨리셨지. 오래전 그리 말라고 경고하셨던 대로 그리하셨지. 원수들 품에 승리를 안겨 주셨지. 우리가 함락당하게 하시어 원수들 마구 기쁘게 하셨지. {6너희 원수들마다 너희를 비웃는구나. 증오심에 가득차 노려보는구나. 입을 삐죽거리고 냉소하면서 그래, 우리가 이 도성을 쓰러뜨렸어. 그래, 이날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날 아니었던가!Yz+6이 도성 지나가는 사람들이 너희를 비웃듯 바라보는구나. 어쩌면 저럴 수 있느냐는 듯 머리를 흔들어 대며 예루살렘 망한 꼴 바라보고 빈정거리는구나. `이 도성이 자랑스러워하던 도성이더냐? 이 도성이 세상에서 내놓을만큼 영광스러웠던 도성이더냐?'sy_6네 예언자들은 도대체 어떤 자들이더냐. 거짓 외에 너희에게 더 말한 것 있더냐. 너희가 지은 죄는 하나도 드러내 보이지 않은 채 너희에게 거짓만 가르친 것밖에 무엇이 더 있더냐. 도무지 회개할 것 하나 없다고 도무지 돌이킬 것 하나없다고 그렇게 너희를 속이지 않더냐.6xe6 예루살렘아, 아, 예루살렘아, 내가 더 무엇을 말하랴. 무엇으로 내가 너를 위로할 수 있으랴. 이같이 고통당하는 꼴 본 적이 없는데 네가 당하고 있는 이 재앙이 드넓은 바다처럼 끝이 없는데 도대체 그 무슨 희망이 남아 있으랴.iwK6 배고프다고 목마르다고 저 어린 것들이 어미에게 울부짖건만 어찌하랴! 칼에 쓰러진 사람처럼 길바닥에 쓰러져 나동그라져 있구나. 어미 품에서 그렇게 죽어 가는구나.Av{6 하도 울어 내 눈도 이제는 짓물렀구나. 이다지도 애가 끓는구나. 내 겨레 망한 꼴 차마볼 수 없어 너무나도 슬픈 나머지 애간장이 땅바닥에 쏟아져 내릴 지경이라. 어린 것들도 젖먹이들도 길바닥에 나동그라져 정신 차리지 못하는구나.u{6 예루살렘에 사는 노인네들도 입다문채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구나. 재를 머리에 덮어쓰고 굵은 베옷을 허리에 두르고 앉아 있구나. 예루살렘 처녀들도 땅바닥에 그 머리를 처박고 있구나.ct?6 성문은 기왓장속에 묻히고 빗장은 산산이 부서졌구나. 왕도 귀족들도 모두 다 사로잡혀 포로로 끌려갔구나. 그 어디서도 율법 가르치는 소리 들리지 않고 예언자라 하는 이들도 아무런 환상을 보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환상을 볼 엄두조차 못내는구나.zsm6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 성벽 허무시기로 이미 마음 굳히셨다. 줄을 대고 자로 재시고는 완전히, 성벽을 허물어뜨리셨다. 망대도 성벽도 이제는 모두 다 잿더미처럼 허물어 내렸으니drA6주께서는 자기에게 제물을 드리는 제단을 보시고는 가증스러워하시고 자기에게 예배드리는 성전을 보시고는 코웃음 치신다. 원수들이 성전 벽 허물라고 그들 손에 내맡기신다. 명절날 우리가 기뻐하며 예배드리던 그곳에서 원수들 승리의 환호성을 올리는구나.2q]6우리가 주께 예배드리던 그 만남의 장막마저도 들판에 아무렇게나 서 있던 초막처럼 그렇게 쉽게 거덜 내셨다. 산산이 부숴 버리셨다. 여호와께서 끊어 버리셨다. 시온에서 아예 끊어 버리셨다. 명절날도 안식일도 모조리 지키지 못하게 하셨다. 말도 못할 그 분노를 일으키시며 왕도 제사장도 업신여기셨다. 비웃으셨다.hpI6주께서는 원수같이 이스라엘을 쓰러뜨리셨다. 든든하던 요새마다 궁궐이란 궁궐마다 폐허더미로 만드셨다. 동포 유다를 한없이 슬프게 하셨다. 애통에 빠지게 하셨다.!o;6원수들에게 활을 쏘아대듯 사정없이 우리를 향해 활을 쏘아 대시다니. 우리를 겨냥하고 활을 쏘아대시다니. 그의 오른손 번쩍 들고 힘쓰시어 우리의 희망이던, 우리의 기쁨이던 젊은이들마저 여지없이 살육하셨다. 쓰러뜨리셨다. 여기 예루살렘에서 우리는 타오르는 주님의 분노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nG6그 분노의 불길 타올라 이스라엘의 힘을 여지없이 꺾어 놓으셨구나. 적들이 다가와도 주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실 생각조차 하지 않으셨다. 모든 것 파괴해 버리시어 그렇게 우리를 향해 분노의 불길 그치지 않으셨다.Rm6인정사정 볼 것도 없이 여호와께서 유다의 마을, 마을을 쓸어 버리셨구나. 유다를 든든히 지켜주던 요새, 성읍까지도 헐어 버리셨구나. 땅에서 마구 뒤엎어 놓으셨구나. 이 나라도 그 지도자들도 부끄러움 당하게 하셨구나. 모욕을 당하게 하셨구나.rl _6[하나님 원수 대하듯 하시니] 아, 슬프다! 여호와께서 분통 터뜨리시어 시온은,이 예루살렘은 완전히 캄캄해졌구나. 하늘로 치솟았던 그 찬란함, 그 영광이 이제는 완전히 잿더미로 변하였구나. 마구 화내시던 그날 자신의 발판마저도 내던지셨구나. 성전마저도 버리셨구나.jk O6저렇듯 하는 짓마다 못된 짓뿐이오니 주님, 저들을 내리치소서. 저들이 하는대로 그렇게 내리치소서. 내 허물이 하도 많아 주께서 그대로 내리치지 않으셨습니까? 그렇게 저희도 내리치소서. 어찌할 줄 몰라 나 신음합니다. 신음할 뿐입니다. 내 마음 이렇게 아픕니다.&j G6이렇게 신음하오니 들어 보소서! 저들이 내 탄식 소리를 들었으나 위로하는 이 하나 없습니다. 모든 원수들이 내가 재앙받았다는 말을 들었으나 주께서 나를 내리치신 것을 보고 그렇게 즐거워할 수 없습니다. 주께서 약속하셨던 그날이 오게 하소서. 내가 이렇게 고통당하듯 원수들도 그렇게 고통당하게 하소서.i  6여호와여, 보소서! 돌아보소서. 내가 이렇게 괴로움에 싸여 고통당하나이다. 내 지은 허물에 이토록 번민합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거기에는 살인자뿐이요 집안에도 죽음만이 즐비할 뿐입니다.Zh /6동맹을 맺어 가까이 지냈던 이웃들에게 도와 달라 소리 질러 보았으나 저들이 등을 돌렸다오. 도와줄 수 없다고 등을 돌렸다오. 제사장들도, 지도자라하는 이들도 목숨이나마 부지하려 먹을 것 애걸하다 거리에서 쓰러져 죽어 갔다오. 그렇게 죽어 갔다오.gg I6하지만 여호와는 올곧으신 분, 내가 이렇게 된 것은 그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은 까닭이오. 내 말들어 보시오. 사람들이여, 여기저기 사는 사람들이여! 나 이렇듯 괴로움당하는 걸 보아주시오. 우리 동포, 우리 겨레가, 우리 핏줄이 모두 다 하나같이 사로잡혀 갔다오.)f M6시온이 이렇듯 도와달라 손을 뻗쳐 보아도 손잡아 주는 이 하나 없다오. 도와주는 이 하나 없다오. 여호와께서 사방에서 원수들을 불러들여 우리 야곱을 치게 하셨소. 저들은 우리를 마치 더러운 것인 양 취급하였다오.,e S6눈물이 눈에서 줄줄 흘러내리는 그 이유를 이제 아실 것 같소? 나를 위로해 주는 이 하나도 없다오. 내 등을 두드려 주며 힘내라 하는 이 하나도 없다오. 원수들이 우리를 정복해 버려 남아 있는 우리 동포 찾을 길 없다오. d ;6주께서는 힘이 센 우리 용사들을 비웃기만 하셨소. 젊은 우리 용사들을 마구 쓰러뜨리셨소. 적군을 불러들여 모두 쓰러뜨리셨다오. 포도를 술틀에 넣고 짓이기듯 우리 백성 처녀 유다를 마구 유린해 버리셨다오.Tc #6내 지은 허물 일일이 주목하시고 손수 그 허물 모두 다 뭉뚱그려 내 목에다 죽 걸어 두셨다오. 어찌나 무거운지 도무지 그걸 모두 멜 수 없을 지경이라오. 너무나도 무거워 깔려 죽을 지경이라오. 그러고서도 여호와께서는 나를 원수들에게 넘겨 버리셨다오. 내가 어찌할 도리 없는, 내가 도저히 대항할 수도 없는 원수들에게 나를 넘겨 버리셨다오.8b k6 저 높은 곳에서 내게 불을 힘껏 내던져 내 뼛속까지 파고들어 나 아예 나가 떨어졌다오. 내 발 앞에 그물을 쳐놓으시어 완전히 땅바닥에 나동그라졌다오. 그래요, 그분은 아예 나를 버리신거요. 하여 난 온종일 괴로워하고 있다오.a 6 길 가는 나그네들이여. 이리 와 한번 보시오. 그대들은 나같은 운명에 빠지지 않길 바라오! 내가 겪는 이런 고통을 본 적이나 있소? 여호와께서 분통을 터뜨리시어 내가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있다오.` /6 저들 백성이 먹을 것을 찾아 나서 신음하는구나. 목숨을 부지하려고 저희 보물을 먹거리와 바꾸는구나. `이다지도 비참한 신세가 되었사오니, 여호와여! 우리를 돌아보소서' 이 성읍이 이렇게 울부짖는구나. _  6 원수들이 저희의 보물을 강탈해 갔구나. 저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원수들이 성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여호와께서 들어가지 못하도록 금지시키신 그 성전 안으로 이방 것들이 들어가는 것을.9^ m6 치맛자락에 더러운 것 묻어 있어 눈에 쉽게 띄어도 제 자식들은 아랑곳하지도 않는구나. `여호와여, 이것이 고통당하는 꼴 보아주소서. 원수들이 승리를 거두다니요' 하고 망연자실 주저앉으나 도무지 위로해 주는 이 하나 없구나.] 6예루살렘의 허물이 하도 커 비웃음거리가 되어 버렸으니 우러러보던 자들도 이제는 저를 업신여길 뿐이니 예루살렘이 벌거벗은 까닭이라. 저가 괴로워 어쩔 줄 모르고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는구나.\ 6처참해지던 날, 이리저리 헤매던 날, 옛날에 누리던 그 기쁨, 그 환희를 예루살렘이 회상한다만 그것도 그저 한때였을 뿐. 이제는 쓸쓸히 비참한 꼴을 하고 있구나. 원수들에게 함락되던 그날도 도와주는 이 하나 없어 예루살렘이 함락당하는 꼴 바라보며 정복자들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6예루살렘의 영광도 지나간 과거일 뿐. 예루살렘의 지도자라 하는 이들도 먹이를 찾지 못하여 힘이 다빠져 버린 사슴 꼴이라 사냥꾼에 쫓겨 허둥지둥 어쩔 줄 모르는 사슴과 무엇이 다르랴.Z }6예루살렘의 원수들이 이제는 저의 우두머리가 되어 버렸구나. 그 적들이 이제는 예루살렘을 제 마음대로 주무르는구나. 허물이 하도 많아, 지은 죄 너무도 많아 여호와께서 내리치신 까닭이라. 예루살렘을 치신 까닭이라. 그 어린 것들까지도 끌려갔구나. 원수들에게 사로잡혀 갔구나.3Y a6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은 이제 슬픔만 있을뿐 절기가 되어도 예배드리러 올라가는 이 하나 없구나. 모든 성문은 하나같이 허물어져 있을 뿐. 제사장들 입에서도 탄식 소리만 나올 뿐. 거기서 노래 부르던 처녀들, 이제는 풀이 꺾여 고개 숙이고 있구나. 아, 예루살렘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아 괴로워하는구나.X '6유다 백성이 사로잡혀 갔구나. 말도 못하게 고생만 하는구나. 그저 짓눌려 지내기만 하는구나. 자기 땅 아닌 이 나라 저 나라에서 흩어져 살자니 마음 편할 날 없구나. 적들에 둘러싸여 도망 갈 길 없구나.W 6밤이 새도록 울기만 하는구나. 소리 내어 슬퍼하는구나. 두 뺨에는 눈물이 흐르는구나. 가깝게 지내던 친구도 누구 한 사람 찾아와 위로하는 이 없구나. 예전의 친구도 이제는 배반하는구나.XV -6[예루살렘, 고독한 과부] 아, 슬프구나. 예루살렘이 이 지경이 되다니 이리도 쓸쓸해지다니 한때는 사람들 시끌벅적 그리도 많이 살더니 한때는 여러 나라 가운데서도 뽐내며 으스대며 잘도 살더니 이제는 과부 신세가 되어 버렸구나. 한때는 이 나라 저 나라를 시녀 거느리듯 귀한 몸으로 대접받더니 이제는 주인 섬기는 계집종 신세가 되어 버렸구나.U,4"또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바벨론 왕명에 의하여 그가 죽을 때까지 매일 공급되었다.yTk,4!여호야긴은 좋은 옷을 입고 일생동안 왕의 식탁에 앉아서 왕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So,4 바벨론의 새 왕은 여호야긴을 특별히 우대하고, 세계 각 나라에서 여호야긴과 똑같이 붙잡혀 바벨론으로 끌려 온 모든 왕 가운데서도 특별히 그에게만 존귀한 지위를 마련해 주었다.nRU,4[새로운 희망의 빛] BC 562년에는 에윌므로닥이 바벨론의 새 왕으로 등극하였다. 유다 왕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지 37년이 되는 해였다. 에윌므로닥은 즉위하자 곧 유다 왕 여호야긴에게 특사를 내려 그를 옥중에서 풀어 주었다. 이것은 바로 그해 12월 25일의 일이었다.JQ ,4BC 581년, 느부갓네살 왕 23년에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유다인 745명을 바벨론으로 잡아갔다. 이렇게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는 모두 4600명이었다.qP[,4BC 581년, 느부갓네살 왕 23년에 그는 예루살렘의 주민 832명을 포로로 잡아갔다.:Om,4느부갓네살이 포로로 잡아간 유다인들의 수는 다음과 같다. BC 597년, 느부갓네살왕 7년에 그는 유다 땅에서 3023명을 포로로 잡아갔다.pNY,4립나에 머물던 느부갓네살은 즉각 거기서 그들을 고문하고 처형시켰다. 이렇게 유다 백성은 포로가 되어 자기 나라에서 떠나 먼 곳으로 끌려가거나 중간에 처형을 당하였다.My,4느부사라단은 그들을 모조리 하맛 지역의 립나로 끌고 가서 바벨론 왕 앞에 세워 놓았다.aL;,4그는 예루살렘 도성에서도 많은 사람을 포로로 잡았다. 유다 군대의 사령관이었던 궁중의 고위 관리 한 사람과 왕의 측근에서 섬기던 시종 7명과 징집 업무를 맡았던 군사령관의 서기관 한 명과 예루살렘 성안으로 대피해 있던 지방 유지 60명이 포로로 잡혔다.dKA,4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성전에서 제사장들도 포로로 잡았다. 대제사장 스라야와 그의 대리 제사장 스바냐와 성전의 문지방을 지키는 세 명의 제사장이 체포되었다.lJQ,4기둥머리에 장식된 석류는 모두 100개였으나 밑에서 보이는 것은 96개였다.I{,4기둥 위에도 각각 놋쇠로 만든 기둥머리가 이어져 있었고 그 높이는 2.5미터였다. 기둥 머리의 둘레에는 놋쇠로 만든 그물이 쳐 있고 또 그 그물에는 놋쇠로 만든 석류가 장식되어 있었다.5Hc,4그 두 기둥은 높이만도 9미터에 가까웠고 그 둘레도 각각 5.5미터였다. 물론 그 기둥의 속은 비었지만 놋쇠 두께는 8센티미터였다.G,4성전의 기둥 두 개와 놋바다 하나와 물두멍 받침대의 12마리 놋쇠소들은 솔로몬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에 만들어 놓은 것들인데 거기에 사용된 놋쇠는 저울로 달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았다.}Fs,4그런데 금이나 은으로 제조된 성전의 기구들은 느부사라단 자신이 직접 가져갔다. 여러 종류의 잔과 화로와 주발과 솥과 촛대와 숟가락과 바리들은 금이나 은으로 제조된 것들이었다.E,4그들은 성전에서 사용하던 온갖 가마와 부삽과 불집게도 주워 가고, 제물의 피를 받을 때에 사용하는 주발과 숟가락 등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때에 사용하던 놋기구들을 모조리 쓸어 갔다.D,4바벨론 군인들은 많은 놋쇠도 약탈하여 바벨론으로 실어 갔다. 여호와의 성전 앞에 세워졌던 놋기둥들을 잘라서 가져가고 성전 안에 놓여 있던 물두멍 받침대와 놋바다를 부수어 놋쇠를 가져갔다.uCc,4그는 유다의 빈민들 중에서 포도원을 가꾸며 농사를 지을 사람들만 남겨 놓았다.LB,4느부사라단은 아직 성안에 남아 있던 시민들과 바벨론 진지로 귀순한 유다 사람들과 나머지 대장장이들을 모조리 가려내어 바벨론으로 잡아갔다.A},4그리고 그의 명령에 따라 바벨론 군인들이 예루살렘을 둘러싼 성벽을 모두 허물어 버렸다.~@u,4 그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비롯하여 예루살렘의 좋은 집들을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u,4 [예루살렘의 멸망과 주민들]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한 달이 지났을 때에 바벨론 왕의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그는 바벨론 왕에게 가장 신임을 받는 자였다. 그가 도착한 날은 느부갓네살왕 19년 5월 10일이었다.7>g,4 그는 시드기야에게 그 비참한 꼴을 다 보게 한 후에 그의 두 눈을 창으로 뽑게 하였다. 느부갓네살은 앞 못보는 이 왕을 구리 철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그는 거기서 죽을 때까지 갇혀 있었다.#=?,4 그는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부터 죽였다. 유다의 지도층에 있던 사람들도 모조리 거기서 처형하였다.9<k,4 포로가 된 시드기야는 하맛 땅의 립나로 끌려가 바벨론 왕 앞에 서게 되었다. 느부갓네살이 직접 거기서 포로들에게 형벌을 내렸다.G;,4그러나 바벨론 군인들이 즉각 추격하여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를 사로 잡았다. 이때에 시드기야의 근위병들은 이미 그를 버리고 달아났다.O:,4성벽이 뚫리자 시드기야왕은 군인들과 함께 도주하였다. 성밖에서는 바벨론 군인들이 여전히 도성을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에 밤의 어둠을 이용하여 왕의 동산이 있는 두 성벽 사이의 성문을 통과하여 요단강 계곡쪽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하였다.@9y,4마침내 성안에서는 더 이상 먹을 식량이 떨어지자 바벨론 군인들은 성벽을 뚫고 들어가게 되었다. 이때가 시드기야왕 11년 4월 9일이었다.z8m,4바벨론 군대는 이때부터 1년 반 동안, 곧 시드기야왕 11년까지 계속 포위하고 있었다.(7I,4그러자 느부갓네살이 전병력을 이끌고 예루살렘의 성문 앞으로 밀어닥쳤다 그때가 BC 588년이었다. 시드기야왕 9년 10월 10일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벽을 포위하고, 사방으로 공격 진지를 쌓고 지키기 시작하였다.e6C,4마침내 그 죄악의 분량이 가득 차서 하나님의 진노를 폭발시켰다. 그래서 주께서는 예루살렘의 시민과 유다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그들을 먼 곳으로 쫓아내셨다. [예루살렘의 함락] 시드기야왕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반역하고 조공을 바치지 않았다.15[,4시드기야는 정치를 잘못한 왕이었다. 그는 자기의 큰형 여호야김과 똑같이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만 저질러 놓았다.64 g,4[유다 마지막 왕의 최후] 시드기야는 21세 때에 유다의 왕이 되어 1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예레미야의 딸로서 립나가 고향이었으며 이름은 하무달이었다. 립나는 블레셋 족속의 도성 갓의 북쪽에 있었다.z3m,3@이렇게 외치시오. `이 두루마리가 강물 속으로 가라앉는 것처럼 바벨론 도성도 멸망의 심연 속으로 가라 앉아 영영 다시는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주께서 그들에게 재앙을 퍼부으시기 때문에 그들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여기서 예레미야의 예언의 말씀은 끝난다.{2o,3?그러고 나서는 그대가 이 두루마리에 돌을 하나 매달아 유브라데 강물 속으로 던지며A1{,3>그리고 그들에게 직접 이렇게 요약해서 전하시오. `여호와께서 친히 이 도성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바벨론 망국의 예언을 맡겨 주셨습니다. 더 이상 사람이나 짐승이 살 수 없도록 이 도성은 영영 폐허가 되어 버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0,3=`그대가 바벨론에 도착하면 기회를 보아 그 나라 사람들에게 이 두루마리의 말씀을 낭독해 주시오.//,3<(59절과 같음)\.1,3;[예레미야가 쓴 망국 예언서] 지금까지 바벨론에 대하여 선포한 망국의 예언을 예레미야는 모두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였다. 마침 유다의 시드기야왕이 BC 594년에 바벨론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왕의 수석 수행원은 마세야의 손자요 네리야의 아들인 스라야였는데 예레미야는 그에게 이 책을 바벨론으로 가지고 가라고 건네 주며 이렇게 부탁하였다.m-S,3:[성벽과 성문도 소용없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바벨론 도성의 엄청난 성벽도 밑바닥까지 파괴되고 그 육중한 성문들도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세계 만민은 헛수고를 하였으며 모는 나라는 그토록 쉽게 소멸될 것들을 위하여 헛고생을 하였다.'],3,39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바벨론의 권세자들을 병신으로 만들겠다. 세계를 제 손에 쥔 듯이 자랑하는 바벨론의 집권자들과 현인들, 총독들과 장군들, 그리고 포학하기로 유명한 군인들까지 내가 남김없이 술 취하여 영영 깨어나지 않는 잠에 빠져 들도록 하겠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니 조금도 어김이 없다.G+,38여호와께서 세계의 군인들을 모아다가 바벨론 도성을 모조리 무너뜨리신다. 바벨론의 군인들이 사로잡혀 줄줄이 끌려가고 그들이 쓰던 활도 부러져서 뒹군다.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 그는 철저히 보복하는 하나님이시다.S*,37주께서 바벨론을 멸망시키신다. 온 세상을 어지럽게 뒤흔들던 바벨론의 소행을 영원히 침묵 속에 몰아넣으신다. 밀려오는 바다의 파도처럼 끓어오르며 미친 듯이 아우성을 쳤지만 주께서 그 엄청난 세력과 소음도 영원히 고요하게 잠재워 놓으셨다.)},36[세계의 도시 바벨론의 종말] 세계 만민아, 저 소리를 들어 보아라. 세계의 도시라고 자랑하던 바벨론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온다. 바벨론 전체가 쓰레기더미 속으로 침몰해 들어간다.L(,35바벨론이 비록 하늘까지 올라오며, 드높은 곳에 튼튼한 요새를 쌓아 놓았다고 해도 나는 그런 것들까지 파괴하고 멸망시키는 적들을 불러오겠다.''1,34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바벨론을 벌할 날이 온다는 것을 너희는 똑똑히 알아라. 나는 바벨론의 우상들부터 처벌하겠다. 그러면 칼에 찔려 신음하는 소리가 바벨론 천지에 가득 찰 것이다.&,33그런데도 너희는 `주께서 우리를 속이셨다. 우리는 온 세상에서 조롱과 멸시를 받았다. 이방인들이 주님의 거룩한 성전까지 짓밟았으니 우리는 완전히 부끄럽게 되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o,32그러니 살아 남은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바벨론에서 탈출하여 멀리 달아나거라. 너희는 조금도 지체하지 말아라. 너희는 먼 곳에서도 주님을 생각하고 예루살렘을 잊지 말아라.${,31[변함없는 주님의 결심] 갈대아 족속은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사람도 많이 죽였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도 특별히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인 죄 때문에 이제는 그들도 멸망할 차례가 되었다.L#,30북녘에서 엄청난 군인들이 내려와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그날이 오면 하늘과 땅도 환호성을 울리며 지상에 있는 만물도 기뻐서 손뼉을 칠 것이다.'X"),3/세상은 아무리 변해도 내 말은 변하지 않는다. 너희는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부터 벌하는 날이 온다. 그때에는 거대한 바벨론 제국이 치욕스럽게 침몰할 것이며, 그 나라에 사는 모든 사람이 칼에 찔려 사방에 쓰러져 죽을 것이다.f!E,3.[너희는 낙담하지 말아라] 바벨론 땅에서 지치고 지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께서 직접 격려해 주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용기를 잃지 말아라. 바벨론 천지에 불길한 소문이 가득 차 있더라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오늘은 무서운 소문이 들리고 내일은 암담한 소문이 들리더라도 너희는 낙담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세상 어디서나 살인적인 폭력이 판을 치고 독재자들이 계속 권력을 잡더라도 너희는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3-내 백성들아, 너희는 모두 바벨론 땅에서 탈출하여 고국으로 돌아오너라. 내가 이제 무서운 분노를 폭발하여 바벨론 천지를 불살라 버릴 것이니 너희는 거기서 떠나 목숨을 건지도록 하여라'B},3,[바벨론의 수호신 벨]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바벨론의 신 벨에게 벌을 내리겠다. 그가 강탈하여 삼켰던 모든 것을 다시 토해 내도록 하겠다. 내가 그것을 모두 그의 목구멍에서 끄집어내겠다. 그러면 세계 만민도 그에게 제물을 바치기 위하여 몰려가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는 바벨론의 그 유명한 성벽도 무너져 버릴 것이다..U,3+바벨론의 모든 성읍은 쓰레기더미로 바뀌어 아무도 더 이상 살 수 없는 폐허가 되어 버렸다. 이제 바벨론 천지는 메마르고 황폐한 땅이 되어서 어느 누가 살 수도 없고 지나다니는 사람조차 없이 쓸쓸한 땅이 되어 버렸다.,3*온 바다가 바벨론으로 넘쳐 올라와 바벨론 천지를 물 속에 빠뜨린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S,3)[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조가] 어쩌다가 바벨론이 멸망하였는가! 온 세상이 자랑하던 수도 바벨론이 어쩌다가 망하게 되었는가! 이젠 바벨론이라고 부를 것도 없이 그 말을 뒤집어서 ㄱ) 세삭이라고 부르게 되었는가! 어쩌면 이토록 세계 만민이 모두 놀라게 되었는가! (ㄱ. 철자의 순서를 뒤집어서 만든 바벨론의 이름)!;,3(내가 그들을 도살장으로 몰고 내려가는 것은 목자가 어린 양이나 양 떼나 염소 떼를 몰고 가는 것과 같을 것이다.' ,3'내가 그들을 지금 일부러 굶기고 있다. 그들이 몹시 굶주리고 목마르게 될 때 내가 그들에게 술잔치를 베풀어 모두 마시고 취하게 할 작정이다. 그들은 모두 정신 없이 마시고 기뻐하다가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마시면 죽는 술인 줄도 모르고 마셨다가 모두 실신하고 쓰러져서 영영 깨어나지 않는 잠에 빠져 들도록 하겠다. 이것은 내가 하는 말이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1,3&멸망할 날이 가까운 줄도 모르고 세계의 약소 민족만 탄압하는 바벨론을 향하여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갈대아 족속들이 지금 사자 떼처럼 으르렁거리며 내 백성을 괴롭히고, 어미 사자에게 매달리는 새끼 사자들처럼 보채고 있으나 그냥 두어라.%,3%그런 다음에는 내가 온 세계에서 싸움 잘하는 용사들을 데려다가 수도 바벨론을 쓰레기더미로 만들고 여우 떼나 우글거리는 쑥대밭으로 바꾸어 놓겠다. 내가 이렇게 그 땅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면 다시는 거기서 누가 살지도 못하고 그곳을 지나는 사람이 있어도 놀라며 조롱이나 하게 될 것이다.' J~~(}}D||q|{{zkyyhxx'ww=vivuu(ttEssrr_qqxqpooVnmmlKkk[jjujiihpgggffTee dnd cc?bba``7_s^]]\7[oZZ2YWX4WdV=USTSR3POMLLK\JJ(IuHGGhFF6EDDVCBB9A@@n??2<<.!-v,=**s)(('L&C%O$##5"!u!X {,\iqI  cGsvwH= J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세계 만민 속으로 내쫓아 흩어 놓으면, 내가 이제까지 부정한 음식으로 금지시켜 놓았던 음식을 그들이 먹게 될 것이다.'z<mJ 그런 다음에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그 혼합된 곡식 가루를 매일 정확하게 달아서 보리떡처럼 만들어 먹되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인분으로 불을 피워 그것을 구워서 먹어라.;/J (10절과 같음)Z:-J 네가 하루에 먹을 양은 떡 ㅁ) 228그램과 물 ㅂ) .6리터이다. 너는 그것을 정확하게 달고 되어서 항상 똑같은 시간에 먹고 마셔라' (ㅁ. 히) 20세겔. ㅂ. 히) 1/6힌)O9J 너는 밀과 보리와 제비콩과 잠두와 조와 쌀보리를 준비하여 한데 섞어 빻아서 떡을 구워라! 이것은 네가 옆으로 누워 있는 390일 동안 먹을 양식이다.-8SJ나는 또 네 몸을 마비시켜 네가 그 도성을 포위한 모든 날수를 채울 때까지 몸을 이쪽저쪽으로 돌려 눕지 못하도록 하겠다.7)J너는 누워 있을 때에도 항상 그 포위된 예루살렘을 감시하여라! 너는 ㄹ) 팔뚝을 드러내어 그 도성을 위협하고 내 이름으로 그 도성의 멸망을 선포하여라. (ㄹ. 적군의 군사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76gJ그 기간이 지나면 너는 40일 동안 오른편으로 누워 있어라. 그래서 내가 유다의 40년에 걸친 죄를 네게 쌓아 놓을 수 있도록 하여라.5-J(4절과 같음)o4WJ너는 왼편으로 누워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네 몸에 지고 있어라! 너는 390일 동안 그런 자세로 땅바닥에 누워 있어야 한다. 이스라엘이 ㄷ) 390년 동안 자기의 몸 위에 죄를 쌓아 놓았기 때문이다. (ㄷ. 장차 포로로 잡혀가서 나라 없이 살 형벌의 기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37J또 철판을 가져다가 그 도성의 철벽처럼 네 앞에 세워 놓아라. 너는 마치 적군처럼 그 도성을 감시하면서 포위하고 있어라! 이렇게 하여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앞날에 있을 일을 명백하게 보여주어라.~2uJ그런 다음에는 그 도성을 포위하는 일을 시작하여라. 그 도성을 공격하는 보루를 쌓고, 또 그 도성을 공격하는 데 쓸 장벽을 쌓아라. 온 둘레에는 군인부대들을 고정 배치시키고, 또 그 성벽을 허무는 ㄴ) 공성추를 사방에 설치하여라. (ㄴ. 끝에 쇳덩이를 달아 성벽을 부수는 통나무) 1 J[에스겔의 상징 행동] 너 사람아, 너는 넓은 ㄱ) 토판을 한 장 준비하여 네 앞에 놓고 예루살렘 도성의 지도를 그 위에 새겨라. (ㄱ. 진흙으로 만들어 글씨를 파기에 좋도록 알맞게 건조시킨 서판)k0OJ그러나 내가 너와 이야기를 할 때에는 언제든지 네 혀를 풀어 놓아 네가 그들에게 내 말을 전할 수 있게 하겠다. 그 말을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그들이 져야 한다. 그들은 반역하는 백성이기 때문이다!저들은 하루종일 내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저런 모의를 합니다.>)6=여호와여, 원수들이 내게 별의별 욕을 퍼부어 대는 것 들으셨지요. 원수들이 못된 궁리하는 것 잘아시지요.=/6<원수들이 나를 얼마나 보기 싫어하는지 어떻게 하면 나를 쓰러뜨릴까 궁리하고 있는지 주께서는 잘아시지요.$<A6;주께서는 이것이 당한 억울한 꼴 이미 보셨사오니 주님이여, 은총을 베푸사 이것을 판결하소서. 이것을 굽어보소서.U;#6:주께서는 내 편이 되어 주셨지요. 내 목숨을 건지셨지요.d:A69주께서 내게 대답하셨지요. 무서워하지 말라고. 두려워하지 말라고.p9Y68살려 달라는 이 소리, 주께서 들으시라고 부르짖는 이 소리, 주께서 들으시고d8A67하여 그 구덩이 밑바닥에서 여호와여, 이것이 주께 울부짖었습니다.{7o66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려 하여 `이제는 꼼짝없이 죽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6E65저들이 나를 붙잡아서는 산 채로 구덩이에 처넣었습니다.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그 구덩이를 돌로 막아놓았습니다.m5S64까닭없이 나를 증오하는 원수들이 나를 새처럼 그물을 쳐 잡아들였습니다.4}63내 마음 찢어집니다. 이 성읍 여인들이 당하였던 그 일 생각만 하여도 내 마음 찢어집니다.^3562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쳐다보시고 굽어보실 때까지 그러합니다.o2W61눈물이,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시내처럼 그저 줄줄 흘러내릴 뿐입니다.o1W60우리 겨레 망하는 꼴 바라보고 우리 눈에서는 눈물이 강같이 흐를 뿐입니다.06/공포만 밀려올 뿐입니다. 우리 앞에는 함정이 놓여 있습니다. 파멸뿐입니다. 폐허뿐입니다.d/A6.원수들마다 우리 잡아먹으려 있는 힘 다하여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L.6-하여 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마치 쓰레기 대하듯 하는군요. 우리를 쳐다보고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는군요. 주께서 이렇게 되도록 하신거지요.:-m6,주님을 가리우고 있는 그 구름 너무나도 두터워, 너무도 빽빽하여 아무리 기도드려도, 주께 빌어도 주께 그 기도 올라가지 못합니다.<,q6+분노하셔서 주님의 모습을 우리에게 드러내지 않으시는군요. 우리를 그렇게 마구 쫓아오셔서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쓰러뜨리셨군요.5+c6*`하나님! 우리가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주께 등돌려 배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주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시는군요.}*s6)손을 들자 하나님께. 마음을 다 쏟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그분께 기도하자. 이렇게.7)g6(그래, 우리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과연 올바른 길인지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자. 그리고 바른길이 아니라면 여호와께로 돌아가자.l(Q6'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허물때문에 벌받는데도 어찌하여 불평을 해대는가?q'[6&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모두 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뜻 안에서 벌어지는 것.d&A6%주께서 허락하시지 않았는데 이루어지는 일 하나라도 본 적 있느냐?{%o6$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을 재판하여 유죄 판결을 내리는 것 주께서 좋아하시겠느냐?c$?6#한없이 높으신 분이 지켜 보고 계시는데도 재판을 억울하게 하거나E#6"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이라고 마구 짓밟거나 "96!우리가 슬퍼하거나 고통에 빠지는 것을 그분께서는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것은 그분이 즐겨 하시는 일이 아니다. !6 물론 그분이 우리를 이토록 슬프게 하실지라도 그분의 사랑은 크시다. 그분은 끝없이 사랑하신다.r ]6하나님은 어지신 분이라 우리를 영영 그냥 그렇게 버려 두지는 않으실 것이라.iK6사람들이 더러운 말을 입에 담을지라도 그냥 듣는 편이 더 나을 것이라.pY6입을 땅바닥에 대고 엎드려 있어라. 혹시라도 도움의 손길이 뻗칠 줄 아느냐.`96우리가 고통 당할 때 그저 잠잠히 앉아서 참고 있어야 할 것이라.eC6젊은 시절에는 이렇게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지 않은가!O6어려운 일 당해도 참고 기다리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이밖에 더 있으랴. 주께서 우리를 건져 주시리라. 굳게 믿는 것밖에 우리 할 일 더 있으랴.r]6주께 기대는 이, 의지하는 이, 그 모든 사람들에게 여호와는 참으로 어지신 분.pY6여호와는 내가 가지고 있는 그 모든 것, 하여 나는 내 모든 희망 주께 두리라.X)6주님의 진실 아침마다 새로우니 떠오르는 해처럼 확실하니`96여호와께서 한결같이 잘해 주시니 그래도 안쓰러운 것 보시면 마음 아파 어쩔 줄 몰라 하시니 그 사랑, 그 자비 한없으시니 우리가 아예 쓰러지지는 않을 것이라.gG6왜 이런 괴로움만 있을까 생각하다가도 희망이 있으리라 힘을 냅니다.6마음속 깊이 이 괴로움만을 생각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기가막힐 뿐입니다. 그저 기가꺾일 뿐입니다.*M6이 비참한 신세를 기억해 주소서! 이리도 헤맵니다. 쓰디쓴 쑥이나 씹으며 소태나 마시는 이 신세를 정말 기억해 주소서!wg6이제는 더 이상 살아갈 힘도 없다오. 여호와께 건 희망도 모조리 사라져 버렸다오.jM6편안한 것이 무엇인지 복이 도대체 무엇인지 나는 모조리 잊어버렸다오.jM6내 얼굴을 땅바닥에 박박 문지르시고 내 이를 자갈들로 부러뜨리셨다오.T!6그분이 내게 마시게 하신 것 쓰디쓴 쑥이요 소태뿐이라.wg6사람들이 하루종일 나를 쳐다보고 비웃는구나. 그저 저들의 조롱거리가 되었구나.w6 화살통의 화살을 뽑아들어 내게 쏘아대셨다오. 내 허리 깊숙한 곳까지 화살이 박혔다오.] 36 활시위를 힘껏 당기시고는 나를 표적 삼아 마구 쏘아대셨다오. 6 나를 길에서 몰아내신다오. 그리하여 나를 산산이 찢어 버리셨다오. 그러고는 이렇게 날버리셨다오.  6 먹이 덮칠 곰처럼 날 기다리고 계시다오. 달려들 사자처럼 내가 나타나기만 기다리고 계시다오.1 [6 앞으로 나아가려 해도 꿈쩍도 하지 않을 돌담을 내 앞에 쌓아 놓아 갈 수가 없다오. 이리 가보아도 저리 가보아도 소용없다오. q~g}|{{yyxHwgvxttsrqpoo mlkWjjhi$h4gxfedcbar`#^]]{\\ZYYXWVUTSRhQkPO{NN"LPKoJ`I[HG^FXECA@?Q>= Lx p P ! ]xq|@qJ 그들은 고향 땅으로 되돌아와 모든 우상숭배를 몰아내고 이 땅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C?J 그러나 나 여호와는 그들을 그들이 흩어져 사는 그 여러 민족들 틈에서 데려다가 이 땅에 모아놓고 이스라엘 땅을 주어 차지하도록 하겠다.C>J 그러나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멀리 떨어진 여러 나라에 데려다 놓고, 또 여러 민족들 속에 흩어 놓은 것이 사실이다. 그들이 그 먼 곳에서 나를 섬긴다고 해도 그것은 보잘 것이 없다.r=]J `너 사람아,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은 포로가 되어 유형지로 끌려간 네 모든 형제와 친척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고 이렇게 큰소리 친다. `그들은 지금 끌려간 곳에, 주님에게서 아주 멀리 떨어진 그곳에 그냥 머물러 있게 될 테니 이제 이 나라나 우리 차지가 되었다'U<#J [포로민들에게 주는 위로] 그때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sJ 내가 이와같이 말씀을 전달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나는 땅에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주 나의 하나님.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작정이십니까?' :J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지시를 이행하지도 않았으며 내 명령에 따라 살지도 않았다. 오히려 이웃 백성들의 법률과 풍습을 지키며 살아왔다.'L9J 너희는 솥 안에 든 고기처럼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내가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너희에게 내린 사형 선고를 집행할 것이기 때문이다.$8AJ 너희는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칼로 처형될 것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7wJ 바로 내가 너희를 이 성중에서 끌어내어 외적의 무서운 폭력에 넘겨 주고 그들을 시켜서 내가 너희에게 내린 멸망의 심판을 집행하겠다.6J 너희들이 무서워하는 것이 칼이니 내가 너희들을 칼에 찔려 죽게 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X5)J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이 맞아 죽은 사람들이 바로 이 도성이라는 가마솥 속의 고기다! 그러나 너희들은 내가 이 솥에서 꺼내어다가 처형시키겠다.64eJ 너희는 이 도성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때려 죽였고 이 도성의 모든 거리를 맞아 죽은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 채워 놓았다.3/J 그때 주님의 영이 내 위에 임하여 나를 사로잡으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명령하셨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가 무슨 말을 하고 무엇을 계획하는지 내가 다 알고 있다!`29J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심판을 받아 멸망하리라고 선포하여라.'j1MJ 그들은 이렇게 큰소리를 치고 있다. `이제는 예루살렘을 재건할 때가 되었다. 우리 도성은 가마솥처럼 안전한 철옹성이니 어떠한 외적이 와도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70gJ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저들은 이 도시에서 은밀하게 사람들을 때려 죽이고 파괴 공작을 획책하는 흉악한 것들이다./ J [지도층의 죄악과 주님의 심판] 하나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셔서 예루살렘 성전의 동쪽 문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 문의 입구에는 나라의 지도자 25명이 모여 있었다. 나는 그들 가운데에서 국가의 최고 지도자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 두 사람을 알아보았다.e.CJ 그들의 얼굴도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바로 그 얼굴들이었다. 그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든지 그들의 네 얼굴들 가운데 하나는 언제나 똑바로 앞을 향하고 있었다.-J 그들은 각기 얼굴과 날개가 넷씩이었으며 그들의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 같은 것이 있었다.O,J 나는 그 힘센 네 생물을 똑똑히 다시 알아볼 수 있었다. 그들이 그발 강가에서도 내가 보는 앞에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보좌를 메고 있었기 때문이다.E+J 그러자 그룹들이 날개를 펼치고 내가 보는 앞에서 땅 위로 조금 떠올랐다. 그들이 떠오를 때에 바퀴들도 함께 떠올랐다. 그런 다음에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룹들의 보좌를 타고 성전의 동문을 통과하여 성전 구역에서 떠나가셨다.*J 이번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의 문지방을 떠나 다시 그룹들 위에 좌정하시는 것이 보였다.)/J (16절과 같음)9(kJ 그룹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움직였다. 또 그룹들이 땅에서 떠오르려고 날개를 펼칠 때에는 그 바퀴들도 방향을 바꾸지 않은 채 그룹들에 딸려 함께 떠올랐다. 그룹들이 서 있으면 바퀴들도 서 있었다. 그 생물의 영이 바퀴들 속에도 있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든지 바퀴들은 그룹들의 조종을 받았다.'J 그룹들이 공중으로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바로 그 생물들이었다.O&J 그룹들은 각기 얼굴이 넷이었다. 첫번째는 그룹의 얼굴이고, 두번째는 사람의 얼굴이며, 세번째는 사자의 얼굴이고, 네번째는 독수리의 얼굴이었다.%/J (12절과 같음)z$mJ 그 바퀴들은 내가 첫 환상에서 본 것들이었다. 그 네 바퀴에는 온 둘레에 눈이 가득 차 있었고, 그룹들의 팔과 날개와 온몸에도 눈이 가득히 박혀 있었다. 나는 그 바퀴들을 ㄱ) 길갈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었다. (ㄱ. 수레바퀴의 소리가 `길갈'이라고 들리는 데에서 연유한 것 같다)a#;J 방향을 바꿀 때에는 미리 돌지 않고서도 사방으로 움직일 수가 있었다. 그룹들이 어느 방향으로든지 전진하게 될 때에는 모든 바퀴가 그 뒤를 따라갔기 때문이다."-J (9절과 같음)~!uJ 또 내가 보니 네 개의 바퀴가 그룹의 곁에 하나씩 있었다. 그것들은 모두 크기가 같고, 감람석처럼 광채를 냈다. 그런데 바퀴마다 다른 바퀴 하나가 십자형으로 내부에 부착되어 있어서  J [주께서 성전을 떠나심] 그때에 그룹들의 날개 밑에서 사람의 손과 같이 보이는 것이 나타났다. J 한 그룹이 손을 내어 뻗어 그룹들의 한가운데에 있는 화로에서 숯불을 집어다가 그 제사장의 세마포 옷을 입은 사람의 두 손에 가득히 담아 주었다. 그는 그 숯불을 받아 들고 성전 밖으로 나갔다.'J 그 제사장의 세마포 옷을 입은 사람이 주님의 명령에 따라 그 바퀴들 사이로 들어가서 그룹들 사이에 서자Z-J 그룹들이 날개 치는 소리가 마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뇌성벽력과 같은 음성으로 말씀하실 때에 들리는 소리처럼 성전 바깥 마당에까지 우렁차게 들려왔다.}J 그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보좌에서 떠올라 성전의 문지방 위로 옮기셨다. 그러자 성전 안에도 구름이 가득 찼고, 안마당에 가득찬 구름은 주님의 영광에서 비치는 광채로 번쩍이고 있었다.4aJ 그 사람이 바퀴들 사이로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의 오른쪽, 곧 남쪽에 서 있었으며 성전 안마당에는 구름이 가득 차 있었다.J 거기에 앉으신 분이 제사장의 세마포 옷을 입은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저 바퀴들 사이로 해서 그룹들 밑으로 들어가 그룹들의 가운데 있는 숯불을 네 두 손에 가득히 채워다가 예루살렘 도성 위에 뿌려라!' 그 사람은 내가 보는 앞에서 네 그룹들의 바퀴들 사이로 들어갔다.Z /J [예루살렘에 불을 뿌려라] 또 내가 보니, 그룹들이 머리 위에 이고 있는 단단한 원판 위에 무엇이 있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남보석으로 만든 보좌처럼 보였다.-SJ 그때 세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 먹통을 찬 사람이 도성에서 돌아와 보고하였다.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수행하였습니다.'4aJ 그러므로 나도 그들을 조금도 가엾어 하거나 불쌍하게 여기지 않겠다. 그들은 자신이 저지른 대로 벌을 되돌려 받게 될 것이다.'1J 그분이 내게 대답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너무나 크고 무서운 죄악을 저질렀다. 그들은 도시에서나 시골에서나 사람들을 억울하게 죽였으며 온 나라를 무법천지로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도 그들은 `주께서는 우리 나라를 돌보아 주시기는 커녕 아예 우리를 쳐다보지도 않으신다' 하고 대들었다.b=J 그리하여 그들이 성전의 구내에 서 있던 모든 사람들을 찔러 죽이고, 결국 나 한 사람만을 남겨 놓았다. 나는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부르짖었다. `주 나의 하나님, 예루살렘에 분노를 쏟으시어 이스라엘 백성의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다 멸절시킬 작정이십니까?'*MJ 주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셨다. `너희는 성전의 마당에 그들 시체가 온통 가득 찰 때까지 때려 죽여라! 걱정하지 말고 성전을 더럽혀 놓아라! 그런 다음에 성안으로 들어가서 거기서도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때려 죽여라!'X)J 늙은이와 어린이, 총각과 처녀,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말고 죽여라. 그러나 이마에 십자 표시 있는 사람에게는 손을 대지 말아라! 너희는 먼저 내 성전에서부터 죽이기 시작하여라!' 그러자 그들은 성전 앞에 서 있던 장로들부터 찔러 죽이기 시작하였다.+J 그분이 다시 다른 다섯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도 내게 들렸다. `너희는 저 사람 뒤를 따라 성안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때려 죽여라. 불쌍하게 봐주지도 가엾게 여기지도 말고 모두 죽여라.J `너는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 구석구석 찾아 다니면서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상숭배와 폭력과 사형 선고 때문에 슬퍼하고 신음하는 사람들의 이마에 십자 표시를 하나씩 그려 놓아라.'(IJ 그러자 이스라엘 하나님의 광채를 발하는 영광이, 이제까지 머물러 있던 날개 돋친 천사들의 위에서 떠올라 성전의 높은 단 위로 올라갔다. 그때에 주께서 세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 먹통을 찬 제사장에게 말씀하셨다.W'J 그러자 여섯 사람이 성전의 북문을 통해 들어왔다. 다섯 사람은 손에 칼을 한 자루씩 들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한사람만은 서기관의 먹통을 허리에 차고 제사장의 세마포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가까이 들어와서 놋으로 만든 제단 곁에 섰다.x kJ [예루살렘에 내린 심판] 그런 다음에 주께서 큰 음성으로 이렇게 외치셨다. `예루살렘에 내린 형벌을 집행하여라. 집행관들은 각자 사람을 죽일 무기를 손에 들고 앞으로 나오너라.'q [J그러므로 나도 이제는 더 이상 용서하지 않겠다. 이제는 그들을 무자비하고 아낌없이 처벌하겠다. 아무리 큰소리로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애원을 하더라도 들어주지 않겠다.'? wJ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저 모습이 보이느냐? 유다 백성이 온 나라에서 저토록 끔찍한 우상숭배를 하고서도 더 부족하다는 것이냐? 그들은 온 나라를 폭력과 살인으로 가득 채우고 내 성전에까지 들어와 내 분노를 폭발시켰으며 ㄱ) 나뭇가지를 자기들의 코에 붙여 놓기까지 하였다. (ㄱ. 바사의 태양숭배에서 온 관습)> uJ그분이 나를 데리고 성전의 안마당으로 들어가셨다. 내가 들어가 보니 성전 앞, 바로 그 제단과 현관 사이에 대략 25명쯤 되는 사람들이 주님의 성전에 등을 돌리고 동쪽을 향해 서서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엎드려 절을 하고 있었다. 7J주께서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저 모습이 보이느냐? 그렇지만 너는 이보다 더 가증스런 일들을 보게 될 것이다'd AJ그분은 나를 성전의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북문의 입구로 데리고 가셨다. 그곳에서는 여인들이 앉아서 ㄴ) 담무스신이 죽었다고 통곡하고 있었다. (ㄴ. 매년 6-7월이 되면 음부로 내려간다고 알려진 이방신. 그 죽음을 애도하는 우상숭배가 이스라엘에 성행하였다)RJ 그러나 너는 이보다 더 흉칙한 짓들을 보게 될 것이다'J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이스라엘의 지도자라는 것들이 저 은밀한 곳에서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지 아느냐? 저들은 각자 자기들이 섬기는 우상 앞에 꿇어앉아 이렇게 애원을 하고 있다. `여호와가 여기까지 들여다보시지는 않습니다. 그분은 벌써 이 나라를 버리셨습니다.'^5J 마침 그곳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장로 70명도 각각 향로를 손에 들고 그 우상들 앞에 서 있었다. 모든 향로에서는 향연이 향내를 풍기면서 구름처럼 올라가고 있었다. 그들의 한가운데에 서서 우상숭배를 주도하는 사람은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였다.(IJ 내가 들어가서 둘러보니 사면의 담벽에 돌아가며 부정한 짐승들의 그림을 새겨 놓았는데, 그것들은 모두 주께서 미워하시는 길짐승과 추한 짐승과 우상의 그림들이었다. 그런 것들을 이스라엘 백성이 섬기고 있었다.#J 그분이 말씀하셨다. `너는 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이 얼마나 흉칙하고 더러운 짓들을 하고 있는지 보아라!'6eJ그분이 내게 명령하셨다. `너 사람아 그 담벽을 뚫어라' 그래서 내가 그 담벽을 뚫었더니 사람이 들어갈 만한 입구가 하나 생겼다."=J그분이 나를 데리고 성전의 바깥 마당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가셨다. 거기서 내가 보니 담벽에 구멍이 하나 있었다.5cJ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이스라엘 사람들이 저기서 무슨 짓들을 하고 있는지 아느냐? 그들은 내 성전은 돌보지 않고 오히려 저 혐오스러운 우상들을 섬기기에 바쁘다. 그러나 너는 더 흉악한 일을 보게 될 것이다.'gGJ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북쪽을 바라보아라!' 그래서 내가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니 성문 밖에는 제단이 놓여 있고 그 입구에는 우상이 하나 서 있었다.<qJ그때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광채를 발하는 영광 중에 나타나셨다. 그 모습은 전에 내가 그발 강가의 벌판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았다.T~!J그분은 손처럼 생긴 부분을 내게로 뻗쳐서 머리카락을 움켜 잡으셨다. 그러더니 하나님의 영이 환상 중에 나를 하늘로 높이 들어 올려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북쪽에 있는 성문의 안쪽에 내려놓으셨다. 이 문에는 주님의 진노를 산 우상이 서 있었다.X})J내가 바라보니 허리가 있는 곳에서부터 밑으로는 불 같은 모양이 보이고, 그 위로는 밝은 금빛과 같은 광채를 내뿜는 사람의 모양과 비슷한 형상이 보였다.| J[성전에서 벌어진 우상숭배] 우리가 포로로 끌려간 지 6년째 되던 해 ㄱ) 6월 5일이었다. 그날은 마침 유다에서 포로로 끌려온 지도층 인사들이 내 집에 와서 함께 앉아있었다.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이 내 머리 위로 감싸며 내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ㄱ. BC 592년 9월 하순의 어느 날) {J그러면 왕은 무서워서 벌벌 떨고 대신들은 살아날 길을 찾지 못한 채 닥쳐올 죽음을 슬퍼하며 통곡하고,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 온몸이 굳어질 것이다. 나는 그들이 저지른 흉악한 행위대로 그들을 문책하겠다. 그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자비한 사형 선고를 내렸던 것과 똑같이 나도 그들에게 무자비한 사형 선고를 내리겠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그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4zaJ재앙과 재앙이 겹치고 무섭고 흉흉한 소문이 꼬리를 이어 들려 올 것이다. 그때에는 사람들이 예언자에게 하나님 말씀을 구해도 헛일이 될 것이다. 제사장도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장로들도 가르쳐 줄 말을 모를 것이다.y{J권세와 폭력을 휘둘러 온 백성을 공포에 빠뜨리던 위정자들에게 공포와 혼란이 갑자기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누구나 살아날 구멍을 찾아 헤매겠지만 어디서도 살길을 찾지 못할 것이다.Ax{J그러므로 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자비한 외적들을 데려다가 예루살렘의 화려한 집들을 차지하게 만들겠다. 예루살렘에서 떵떵거리며 사는 자들의 교만을 꺾어 버리겠다. 그러면 그들이 거룩하게 섬기던 것들도 모조리 더럽혀질 것이다.2w]J피바다를 만들어 놓을 것이다. 이 나라에 폭력과 살인이 가득차 있고 예루살렘에서는 불법과 죄악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vyJ그리고 나도 이제는 내 백성을 버리고 떠나겠다. 예루살렘에 있는 나의 성전마저도 원수들에게 내주어 더럽히게 만들겠다. 그러면 외적들이 강도 떼처럼 성전으로 몰려 들어가 약탈하고 u J내가 그들의 보화를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넘겨 주어 약탈해 가게 하고, 바로 그들의 원수들에게 넘겨 주어 전리품으로 빼앗아 가게 하며 금과 은으로 만들어 놓은 신상들을 더럽히게 만들겠다.\t1J그들이 돈을 벌었다고 교만해져서 바로 그 금과 은을 가지고 내가 미워하는 우상들을 만들어 놓았으니, 이제는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면서 내던지게 만들겠다.MsJ그들은 금과 은을 길거리에 쓰레기처럼 내던지고 오물처럼 여길 것이다. 나 여호와의 불타는 분노 앞에서 이 세상의 재물이 어찌 그들을 살려 줄 수가 있겠는가? 그것은 이제 무가치하다. 주님의 형벌을 세상의 재물이 감당할 수가 없다. 그들은 세상의 재물 때문에 나를 버리고 폭력과 권력의 숭배자가 되었으니 마땅히 벌을 받게 될 것이다.8riJ그들은 모두 삼베옷을 입고 공포와 수치에 휩싸이며 얼굴은 슬픔에 가득 차고 뉘우침으로 머리털을 밀어 모두 대머리가 될 것이다.q'J모두 다 놀라서 온 몸이 마비되고 두 팔은 풀려 축 늘어지며 겁에 질린 사람들은 바지에 오줌을 쌀 것이다.,pQJ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 죽음을 모면하고 이 산 저 산으로 흩어져서 피난을 가더라도, 그들은 슬피 우는 비둘기처럼 외롭게 산속에서 지낼 것이다. 그러다가 그들마저도 자기들이 지은 죄를 슬퍼하며 울다가 죽을 것이다.:omJ[이스라엘이 받을 형벌] 성밖으로 나가면 적군의 칼에 찔려 죽고 성안에 머물러 있으면 전염병과 굶주림이 그들을 삼켜 버릴 것이다.xniJ그들이 비상 나팔을 불고 군사력을 동원하며 모든 무기를 예비할지라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내 분노가 그토록 신속하게 그들 모두를 내려칠 것이기 때문이다.*mMJ 이 나라 온 백성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면 물건을 팔고 산 사람들이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다 해도 더 이상 물건을 주고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모두가 멸망할 것이다. 죄를 짓고서는 어느 누구도 그 벌을 모면할 수 없다.lJ 그렇다. 그들의 시간은 지나갔고 심판의 날은 다가왔다. 이제는 무엇을 사는 사람도 기뻐하지 말고 무엇을 파는 사람도 아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말아라. 이 나라에 나의 분노를 쏟을 것이다.Xk)J 불법은 언제나 새로운 불법을 뿜어 낸다. 그러나 폭력과 불법 위에 앉아서 다스리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숫자가 아무리 많고, 지금은 떵떵거리며 뽐내고 있을지라도 그들의 권세와 부귀는 아무 것도 남김없이 사라질 것이다.Bj}J [주님이 심판하시는 날] 보라, 심판의 날이 왔다! 멸망이 막을 수 없는 홍수처럼 밀어닥친다. 교만과 폭력이 온 나라에 가득 찼기 때문이다.{ioJ 나는 너희를 불쌍하게 여기지도 않고 아끼지도 않겠다. 너희는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몰아붙이는 이가 나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h5J나는 이제 곧 내 분노를 모조리 너희들 위에 쏟아 놓겠다. 나를 거역한 너희들을 징벌하고 너희가 저지른 수치스러운 짓거리대로 너희 머리 위에 되돌려주겠다.dgAJ오!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멸망하는 날이 밝아 왔다. 그 환난의 시각, 그날이 닥쳐왔다. 산에서 더 이상 환호성을 외치지 못할 그 혼란과 탄식의 날이 다가왔다.ffEJ마지막이 왔다! 마지막이 왔다! 멸망의 마지막 날이 마침내 닥쳐왔다.@eyJ내가 너희에게 무서운 재앙을 내리겠다. 아무도 이제까지 보지 못한 재앙을 내리겠다! 막을 수 없는 재앙이 온다! 보라! 그때가 닥쳐왔다.=dsJ나는 네게 눈길조차 한번 주지 않고 불쌍하게 여기지도 않겠다. 오히려 나는 모든 악행을 그대로 되갚아 너희의 그 가증스런 짓거리가 바로 너희들 가운데서 벌어지도록 하겠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GcJ너희에게 끝이 닥쳐왔다. 나는 이제 네게 내 분노를 터뜨리고 네가 저지른 모든 악행대로 벌을 주며 더러운 행위대로 모두 네게 되돌려주겠다.)bKJ`너 사람아, 이제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땅에 선포하는 이 말을 전하여라. `이제 끝이 왔다! 이 온 나라에 마지막이 왔다.Qa J[범죄의 당연한 종말]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셨다.`J내가 몸소 나가 싸워 그들을 치고, 남쪽의 사막에서부터 북쪽끝의 디볼라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사는 모든 딸을 허허벌판으로 뒤집어 놓겠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_oJ 내가 여호와인 줄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하리라. 칼에 찔려 죽은 시체가 우상들 사이와 제단 사방, 바로 우상들에게 향불을 살라 바치던 그 자리에 쓰러져 있고, 모든 산과 언덕들과 잎이 무성한 나무들 밑에 나뒹굴 것이다.J^ J 적군에게 맞아 죽지 않고 멀리 도피한 자들은 전염병에 걸려 죽고, 이 나라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칼에 찔려 엎드러지고, 또 이런 가운데서도 용케 살아남아서 포위된 자들은 굶어 죽게 되었구나.' 내가 이같이 예루살렘에 내 분노를 쏟아 부어f]EJ [우상숭배한 이스라엘의 죄]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두려움에 가득 차서 두 손을 높이 들고 머리를 흔들며 이렇게 외쳐라. `아, 슬프다 내 백성이 흉악하고 끔찍한 짓만 골라서 하다가 이제 모두 칼에 찔려 죽고 허기져 죽고 전염병에 걸려 죽게 생겼구나!+\OJ 그때에는 비로소 내가 여호와인 줄을 깨닫고, 내가 이런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한 것이 빈말이 아닌 줄을 알게 될 것이다.'`[9J 그러면 그들은 그곳에서 나를 기억하고, 자기들이 나와 맺은 언약을 파괴하고 우상과 어울렸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벌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기들이 저지른 너무나 끔찍한 짓들을 뉘우치며 자기 자신을 지긋지긋하게 미워할 것이다.GZJ[남은 자들의 뉘우침] 그러나 나는 너희들 가운데 얼마간은 남겨 놓아 세계 만민 속으로 들어가 살게 하겠다.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게 하겠다.HY J어느 곳에서나 칼에 찔려 죽은 자들이 무덤에 묻히지도 못하고 썩어 갈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hXIJ그때에는 이스라엘의 모든 성읍들은 무너져 폐허가 되고 성소들은 파괴되어 못 쓰게 되며 제단과 너희가 손으로 만든 우상들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져 더럽혀질 것이다.7WgJ또 이스라엘 자손의 시체를 가져다가 너희들이 섬기던 우상의 발 앞에 내던지고, 그 제단 주변에 바로 너희의 해골을 흩어 놓겠다.kVOJ번제물들을 바치던 너희의 제단들을 모두 허물어뜨리고 너희가 분향하던 제단들도 조각조각 부수어 버리겠다. 또 너희들이 칼에 찔려 우상들 앞에 고꾸라지게 만들겠다.?UwJ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오! 이스라엘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을 들어라. 나 여호와가 산과 언덕을 향하여, 좁고 넓은 골짜기들을 향하여 하는 말이다. 내가 이제 너희에게 칼을 보내어 우상을 섬기는 너희의 산당들을 때려 부수겠다!TJ`너 사람아, 이스라엘의 산을 향하여 네 얼굴을 돌리고 그것들에게 내리는 내 심판의 말을 선포하여라!TS #J[우상숭배에 대한 형벌]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셨다.UR#J그러나 굶주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또 맹수들이 떼를 지어 몰려와서 너희 자식들을 잡아먹을 것이다. 거기다가 전염병이 몰려오고, 또 적군의 칼이 네 나라를 뒤덮어 닥치는 대로 죽일 것이다. 나 여호와가 이 말을 하였으니 그대로 행할 것이다.'XQ)J나는 죽음의 화살을 퍼부어 너희를 없애버리겠다. 그 화살의 이름은 굶주림이니 그 굶주림은 점점 더 극심해져서 드디어는 떡 한 조각도 남지 않을 것이다.xPiJ이처럼 네가 분노와 원통함을 품고 무서운 형벌을 내려 너를 철저히 심판하면, 너는 온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고 누구에게나 무서운 심판의 표본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네가 당한 심판을 보고 놀라 경고의 교훈을 삼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그토록 무서운 형벌을 준비해 가겠다.FOJ또 내가 네 도성을 쓰레기더미로 만들어 이웃의 모든 민족들이 너를 비웃게 만들겠다. 네 곁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너를 조롱하게 만들겠다.PNJ 내가 너희 모두에게 분풀이를 하겠다. 이렇게 너희의 모든 악행을 되돌려 갚아서 내가 경고한 것은 그대로 실행한다는 것을 너희가 깨닫도록 하겠다.M%J 그들의 3분의 1은 전염병과 굶주림으로 성중에서 죽고, 또 3분의 1은 성밖에서 칼에 찔려서 죽고, 그 나머지마저도 내가 온 세상에 흩어 버리겠다. 그런 뒤에 또 칼을 빼들고 그들을 쫓아가며 흩어 놓겠다.L7J 너희가 혐오스러운 우상숭배를 벌여 나의 성소를 더럽혀 놓았으므로 너희를 관대하게 용서하지도 불쌍하게 여기지도 않겠다. 내가 삭도를 가지고 머리털을 밀듯이 예루살렘에서 모든 사람을 밀어내 버리겠다.KJ 그러므로 너희는 아비마다 제 아들을 잡아먹고 아들마다 제 아비를 잡아먹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도 나는 네게 계속 벌을 내려 그 재난에서 살아 남은 자들을 모조리 사방으로 흩어 버리겠다.UJ#J 너희가 혐오스러운 우상들을 섬겼으니 나도 이제 너희에게 지금까지 한번도 내린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영 다시는 내리지 않을 무서운 형벌을 내리겠다.I-J(7절과 같음)HJ너희 예루살렘 사람들아! 너희는 적어도 이웃 백성들이 지키고 있는 정도의 규정들이라도 지켰어야 옳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는 그들보다도 더 못된 사람들이 되었으니 내가 이제는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겠다. 모든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나 여호와가 너희를 심판하여 형벌을 내리겠다.jGMJ그 도성은 내게 반역하였다. 그 도성의 주민들은 이웃의 모든 백성들보다도 더 흉악한 자들이 되었다. 그들은 나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또 내가 준 율법을 발로 짓밟았다.\F1J[상징 행동의 해석]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포위된 도성은 바로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일을 보여준다. 나는 예루살렘을 온 세상의 중심으로 세워 놓았건만PEJ그러나 너는 그 가운데서도 한 부분은 다시 떼어 내어 불속에 던져라. 그 남은 백성들 속에서 불이 나와 이스라엘 전체를 멸망시킬 것이기 때문이다.'oDWJ너는 머리카락 가운데서 아주 조금만 남겨 네 옷자락에 싸매어 달아 두어라.nCUJ그리고 그 도성의 포위기간이 끝나고 기습할 순간이 오거든 그것의 3분의 1은 성중에서 불로 태우고, 또 3분의 1은 도성의 둘레를 돌면서 네 군도로 쳐 토막을 내고, 나머지 3분의 1은 바람에 날려 흩어 버려라. 내가 이처럼 군도를 빼들고 그 도성의 주민들을 쫓을 것이다.`B ;J너 사람아, 너는 날카로운 군도를 한 자루 준비하여라. 너는 그 군도를 삭도로 삼아 네 머리카락과 수염을 민 뒤에 그것을 저울로 달아서 똑같이 셋으로 나누어라.3A_J그리고 마침내는 떡과 물이 모두 떨어져 서로 겁에 질린 얼굴로 바라보다가 자기들이 지은 죄값을 받고 빼빼 말라 죽을 것이다.8@iJ그런 다음에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내가 예루살렘에 떡이 모자라게 하여 사람들이 모두 굶주리게 만들겠다. 사람마다 떡을 달아가며 공포에 휩싸인 채 먹을 것이며 물도 되어서 벌벌 떨리는 몸짓으로 마실 것이다.?J그러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좋다. 너는 인분 대신에 쇠똥을 사용하여라.'>!J그때 내가 말하였다. `오! 주 하나님, 저는 이제까지 부정 탈 일을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병으로 죽었거나 맹수에게 찢겨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어 본 적도 없고, 썩은 고기를 만져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제가 인분으로 불을 피워 부정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6};|>{{zezyXwvvLts]srnqyponnmokkkji=hh g:fe?d"cbaa`` _]\\k[Z7Y WWVUTSRQ#OM~M`L9K%JjJ,I+GFEDbBA@?E>><;:9876T4222)1L0m/.y-4,,++*a)N(['&%$###-"! M+ +(u k R 1 L O?YI+J1네 동생 소돔의 죄라 해야 그가 자기 딸들과 함께 식량을 쌓아 놓고 떵떵거리며 지내면서도 가난하고 짓밟히는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아주지 않은 것이었다.\H1J0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네 동생 소돔과 그 딸들도 너와 네 딸들처럼 추잡하고 흉악하게 행동하지는 않았다!^G5J/너는 그들이 하던 짓거리를 본떠 온갖 못된 짓을 다 따라서 하더니 그것도 부족하여 이제는 오히려 네 모든 행위가 삽시간에 그들보다 더 흉악하게 타락하였다.1F[J.네 언니는 북쪽에서 자기 딸들을 거느리고 살던 사마리아이고 네 동생은 남쪽에서 역시 자기 딸들을 데리고 살던 소돔이었다. EJ-너는 남편과 자식들을 구박하여 내쫓은 네 어미나 누이들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다. 그 언니에 그 동생이요 그 어미에 그 딸이다. 네 어미는 헷 족속의 여인이며 네 아비는 아모리 족속의 남자다.D/J,[사마리아나 소돔보다 더하다] 예루살렘아, 사람들마다 너를 비웃으며 그 어미에 그 딸이라고 빈정댈 것이다.eCCJ+너는 갓태어나서부터 살려주고 키워 준 나의 공을 모두 잊어버리고 오히려 나를 배반하고 수치스러운 음행을 저질러 나의 분통을 터뜨려 놓았다. 그러므로 나도 네가 저지른 행실대로 네 머리 위에 되돌려 놓은 것이다. 우상을 섬기고 온갖 가증스러운 짓을 있는 대로 벌이고도 모자라서 더러운 음행까지도 저지르던 네가 아니냐?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BKJ*그제서야 내 분노와 질투심이 가라앉고 마음도 평온해져서 더 이상 너 때문에 속을 썩이거나 화를 내지 않게 될 것이다.A3J)음란한 짓을 일삼던 네 집에 불을 지르게 하여 군중이 어떻게 너를 벌하는지 모든 여인들이 보게 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더 이상 음란한 짓을 하지 못하며 정부들을 유혹하려고 뇌물을 바치지도 못할 것이다.@5J(그런 다음 그들이 군중을 모아놓고 재판을 열어 너를 돌로 쳐죽이고, 네 시체마저도 칼로 토막토막 자르게 하며`?9J'내가 너를 그들에게 넘겨주어 그들이 네 음행의 소굴과 우상숭배의 제단을 때려 부수고 네 장식품들을 빼앗아 가며 네 옷을 벌거벗겨 알몸뚱이가 되게 만들겠다.>1J&그리고 정부와 눈이 맞아 남편을 죽인 여인을 처벌하는 법에 따라 네 문제를 심판하겠다. 나를 버리고 떠나 간통을 벌여 내 분노를 폭발시키고 내 질투심을 불질러 놓았으니 나는 네게 사형 선고를 내리겠다.U=#J%이제 네가 안달하며 쫓아다니던 사내들과 네가 좋아하던 정부들뿐만이 아니라 싫어하면 사내들까지도 모두 모아서 너를 때려 죽이게 하겠다. 그들이 사방에서 몰려오면 한 곳에 모아 두고 그들의 눈앞에서 네 옷을 모두 벗겨 알몸뚱이로 세워 두겠다.</J$(35절과 같음);1J#[예루살렘에 내린 형벌] 그러므로 너 창녀 예루살렘아, 너는 이제 나 여호와의 심판 선고를 들어라. 네가 정부들 앞에서 부끄러운 곳을 드러내고 네 가증스런 우상들 앞에 벗은 몸을 제물로 바쳐 음행을 저지르며 네 자식들까지 죽여서 우상들에게 바치는 살인죄를 저질렀으니 내가 너를 가만두지 않겠다.$:AJ"어느 면으로 보나 너는 여느 여인들과는 반대로 음행을 하였다. 사람들이 여자를 찾아 다니며 돈을 주고 음행을 벌이건만 너는 오히려 돈을 주어 가면서 네 몸을 내주었다. 네가 그토록 뒤바뀐 행동을 하고 있었다.|9qJ!내놓고 창녀 노릇을 하는 여자들도 당연히 몸값을 받는다. 그러나 너만은 네 정부들에게 온갖 선물을 줄뿐더러 함께 음행을 벌이자고 사방으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뇌물까지 바친다.s8_J 남편을 속이며 간통을 하는 유부녀도 여러 가지 선물을 받으며 제 몸을 내준다.Y7+J네가 거리마다 넓은 요정을 지어 놓고 골목마다 몸을 파는 사창가를 만들어 놓았을 때에도 너는 보통 창녀처럼 돈을 벌고자 네 몸을 벌려 준 것이 아니었다.i6K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 마음이 얼마나 허하고 환장하였으면 정신 나간 창녀처럼 수치를 모르고 음행을 저지르느냐? 누가 너보다 더 지각 없는 음행을 저지르겠느냐?5)J너는 저 장사하는 백성 갈대아 사람들과 조차도 수없이 음행을 벌였다. 그러고도 너는 만족할 줄을 몰랐다..4UJ그런데도 너는 여전히 부족해서 또 앗수르의 사내들을 찾아가서 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거기서도 네 음욕을 채울 수 없자~3uJ그러므로 내가 그 벌로 네게 선물로 주고자 마련한 몫을 줄여 놓았다. 네 영토를 줄이고 너를 미워하는 블레셋 여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들마저도 이제는 네 모든 추행을 비웃게 하였다.]23J네 이웃 나라의 사내들 가운데서도 물건이 큰 애굽 사람들과 특별히 더 음행을 벌였다. 내 분노를 폭발시켜 놓으려고 네가 그들과 음란한 짓을 점점 더 벌였다.1/J(24절과 같음)a0;J`너는 거리마다 넓은 요정을 짓고 골목마다 네 몸을 파는 사창가를 만들어 놓았다. 너는 찾아 드는 아무 사내에게나 두 다리를 벌려 네 아름다움을 더럽혀 놓았다.L/J[연합 정책]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그렇게 많은 못된 짓을 벌이고도 모자라 점점 더 무서운 죄를 지었으니 이제는 네게 만가를 불러 주리라..%J너는 이제 그런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게 되었다. 네가 피투성이 알몸으로 허허벌판에서 버둥거릴 때에 내가 해준 일이며 오늘날까지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워 주고 입혀 주었는가를 너는 모두 잊어버렸다.-%J너는 네가 지은 죄만으로도 부족하여 내 자녀들을 짐승처럼 잡아서 그 우상들에게 불살라 제물로 바쳤다.g,GJ그뿐이 아니다. 너는 훨씬 더 흉악한 짓을 하였다! 너는 우상들과 음행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네가 낳은 내 아들들도 그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쳐 잡아먹히게 하였다.y+kJ또 내가 별미로 준 음식, 곧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꿀로 구운 떡도 가져다가 그것들 앞에 차려 놓고 기쁘게 해주었다. 네 행위가 그런 지경에 이르렀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F*J너는 내게서 선물로 받은 색동옷들도 가져다가 그 사내의 형상들에게 입혀 주었고 또 나의 기름과 향도 가져다가 그것들 앞에 제물로 바쳤다.)J너는 내가 선물로 준 금과 은도 가져다가 사내의 형상들을 만들어 놓고 그것들과 음란한 짓을 하였다.c(?J너는 내가 만들어 준 색동옷을 꺼내다가 우상들을 섬기는 곳에 펼쳐 놓고 그 위에서 음란한 짓을 벌였다. 너는 그렇게 다른 남자에게로 가서 음란한 여인이 되었다.='sJ그런데도 너는 내가 도와준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네 아름다움과 명성만을 뽐냈다. 이제 너는 기고만장하게 되어 지나가는 사람 누구에게나 네 아름다움을 가지고 유혹하였다. 너는 아무에게나 네 몸을 내맡기고 음행을 저질렀다.&wJ그리하여 온 세상이 네 아름다움을 찬양하였다. 내가 네게 꾸며 준 장식품이 네 아름다움을 어디 한군데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J 그래서 네가 이제는 금은으로 몸을 치장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으며 고운 밀가루와 꿀과 기름으로 요리하여 구운 떡을 먹게 되었다.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마침내 왕비의 자리에까지 올랐다.q$[J 코고리, 귀고리 등 온갖 보물로 너를 단장해 주고 아름다운 관을 씌워 주었다.#9J 또 팔찌, 목걸이,_"7J 네게 색동으로 수놓은 옷을 입혀 주고 보드랍고 질긴 가죽신을 발에 신겨 주며 가는 베로 수건을 만들어 머리에 씌워 주고 비단으로 겉옷을 만들어 입혀 주었다.p!YJ 나는 네 몸을 물로 씻어 주었다. 네 몸의 피를 닦아 주고 기름을 발라 주었다.@ yJ그때에 내가 다시 네 곁을 지나가다가 네가 이미 다 자라 사랑할 나이가 된 것을 보고 너를 아내로 삼았다. 그리고 내 사람이라는 표시로 내 옷을 입혀 주어 네가 더 이상 벌거벗은 몸이 되지 않도록 하였다. 나는 남편의 정조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평생토록 너와 살겠다는 계약을 맺었다. 너는 이렇게 나 주 여호와의 사람이 되었다.H J너를 꽃처럼 피어나게 하였다. 그리하여 너는 무럭무럭 자라서 시집 갈 나이가 차고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었으나 여전히 벌거벗은 알몸이었다.'GJ그때 마침 내가 네 곁을 지나가다가 피투성이로 버둥거리는 너를 보았다. 그래서 내가 네게 살아서 번창하라고 말하고nUJ그들은 그 어느 것 하나도 해준 일이 없었고 너를 불쌍히 여기지도 않았다. 오히려 네가 태어나던 날 네 부모들은 네 목숨을 천하게 여기고 너를 허허벌판에 내던져 버렸다.J그러나 네 부모들은 너를 돌보아주지 않았다. 그들은 네 탯줄을 잘라 주지도 않았고 네 몸을 물로 씻어 정결하게 해주지도 않았으며 소금으로 네 몸을 문질러 주거나 포대기로 감싸 주지도 않았다..UJ너는 이렇게 책망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 출신과 가문으로만 따진다면 너는 가나안 원주민의 딸이다. 네 아버지는 아모리 족속의 남자요 네 어머니는 헷 족속의 여자이니 너는 이 땅에서 태어난 본토박이이다.J`너 사람아, 너는 예루살렘 도성이 얼마나 더럽고 흉악한 짓들을 하고 있는가를 똑똑히 깨우쳐 주어라!T #J[정조 없는 여인 예루살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QJ그들이 나를 배신하고 대항만을 일삼았으니 내가 그들의 땅을 허허벌판으로 바꾸어 놓겠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yJ그 양끝을 이루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멸망할 때에 예루살렘은 간신히 멸망의 불속에서 빠져 나왔다만 이제는 그마저도 불에 타 사라질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내가 몸소 나서서 그들을 치겠다.jMJ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예루살렘은 열매 없는 포도나무와 같다. 그러니 숲 속의 덩굴나무보다 무엇이 더 낫다 하랴! 열매 없는 포도나무는 불에 태워 버릴 일밖에 없듯이 예루살렘 주민들에게도 멸망의 길밖에는 없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죽음에 넘겨 준다.yJ타지 않았을 때에도 쓸모가 없었거늘 이제 그것을 가지고 무슨 일을 시작할 수 있겠느냐?Z-J그러나 내가 말하는 포도나무는 벌써 불속에 던져졌다. 그 나무의 양끝은 이미 타서 숯이 되고 가운데 부분도 그을었다. 이제 그것을 어디다 쓸 수 있겠느냐?X)J포도나무를 목재로 써서 무슨 쓸 만한 물건이라도 만들어 낼 수가 있겠느냐? 혹시 나무못이라도 깎아서 벽에 박으면 무슨 물건이라도 걸어 둘 수 있겠느냐?eCJ`너 사람아, 포도나무가 야생하는 덩굴나무들보다 무엇이 더 나으냐?M J[쓸모 없는 포도나무]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J그러나 나는 그 가운데 몇 사람을 죽이지 않고 남겨 놓겠다. 그러면 그들은 예루살렘 도성에서 끌려 나와 너희에게로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며, 또 그들의 생활과 행동이 얼마나 가증스러운가를 너희가 보고 내가 왜 예루살렘을 멸망시켰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예루살렘을 심판한 것이 정당하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위로를 받을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V%J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과 짐승을 모조리 쓸어 없애려고 그 네 가지 재앙들, 곧 흉년과 흉악한 짐승들과 전쟁과 전염병을 한꺼번에 보내어 그 도성을 치겠다. 그때 과연 그 누가 목숨을 건져 살아 나올 수 있겠느냐?iKJ그러면 그 나라에 비록 노아와 다니엘과 욥같이 위대한 세 사람이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과 딸조차 건져낼 수 없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그들마저도 의로운 생활을 한 보상으로 겨우 자기 목숨이나 건지게 될 것이다.'s _J또 내가 만약 어떤 나라에 전염병을 형벌로 보내며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모두 멸절시키고자 활활 타오르는 내 분노를 쏟아 부어 온 나라를 피바다로 바꾸어 놓는다고 치자." =J그러면 그 나라에 비록 그 세 사람이 살고 있다하더라도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과 딸조차 건져낼 수 없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그들마저도 자기 목숨이나 겨우 건져낼 것이다! 1J또 내가 만약 어떤 나라에 외적을 끌어들여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모조리 때려 죽이는 벌을 내린다고 치자.l QJ그러면 그 나라에 비록 그 위대한 세 사람이 살고 있다하더라도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과 딸조차 건져낼 수가 없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그들마저도 자기 목숨이나 겨우 건져낼 것이다. 그리고 온 나라는 무인지경으로 바뀔 것이다. J또 내가 만약 어떤 나라에 흉악한 짐승들을 보내 백성들을 다 잡아먹게 하여 그 나라에는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 아무도 들어가려 하지 않아서 온 나라가 폐허처럼 인적이 끊어진다고 치자.}J그러면 비록 그 나라에 노아와 다니엘과 욥같이 위대한 세 사람이 있을지라도 그들 자신은 의로운 생활을 한 보상으로 겨우 자기 목숨이나 건지게 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nUJ `너 사람아, 만약 어떤 민족이 내게 반항하고 나와 맺었던 의리도 깨어 버렸기 때문에 내가 그 나라에 벌을 내려 기근이 들게 하고 사람과 짐승도 다 굶어 죽게 한다고 치자.LJ [막을 수 없는 형벌]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I J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는 내게서 떠나 멀리 달아나지 않고, 온갖 과오에 빠져 더럽게 되지도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J 우상숭배에 마음을 빼앗긴 채 내게 물어 보는 자나 내게서 계시를 받지 않고서 제멋대로 지껄이는 예언자나 그 죄가 조금도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그들은 각각 자신의 허물에 응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9kJ 만약 예언자 중에서도 그릇된 길에 빠져 제멋대로 내 이름을 걸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자가 있으면 나는 아주 그를 그릇된 길로 데려가 버리겠다. 내가 직접 손을 들어 그를 쳐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내쫓아 죽여 버리겠다.nUJ내가 몸소 그를 만나보고 그의 문제를 직접 다루겠다. 그래서 그가 모든 사람에게 경고가 되어 사람들이 오랫동안 그의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겠다. 내가 그를 내 백성 가운데서 잘라 내어 죽여 버리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너희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J이스라엘 백성이든 이스라엘 땅에 머물러 사는 이방인이든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나를 버리고 떠나서 온갖 우상에게 마음을 쏟고 스스로 걸려 넘어져서 죄를 짓게 하는 일에만 빠져 지내던 자가 내 예언자를 찾아와서 내게 무슨 답변을 듣기 원한다면, 나 여호와가 그에게 직접 대답해 주겠다!zmJ그런 다음 너는 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희는 우상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모든 가증스런 것들에게서 눈길을 돌려 내게로 돌아오라!/J내게서 멀리 떠나 온갖 우상들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내가 그런 기회를 이용하여 교훈을 주겠다.'~J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누구든지 온갖 우상에게 마음을 열어 놓고 스스로 걸려 넘어져서 죄를 짓게 하는 일에만 빠져 지내던 자가 내 예언자를 찾아 와서 내게 무슨 답변을 듣기 원한다면, 나 여호와가 그에게 직접 응답을 해주겠다.|}qJ`너 사람아, 이 사람들은 언제나 우상에게 마음을 열어 놓고 스스로 걸려 넘어져서 죄를 짓는 일에만 매달려 사는 자들이다. 그런데도 내가 이런 자들의 물음에 답변을 해야 옳겠느냐?:|oJ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6{ gJ[우상숭배자들은 죽는다] 이스라엘 장로 몇 사람이 와서 내 앞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답변을 듣고자 기다리는 중이었다.zJ 그러므로 너희는 더 이상 허무맹랑한 예언을 하거나 점을 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의 횡포에서 내 백성을 해방시키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y=J 의인들은 네 앞에서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는 사람들인데도 너희는 그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고 괴롭혔다. 그리고는 오히려 범죄자들을 위로하고 부추겨 그들이 악한 행실을 고쳐서 살길을 찾지도 못하게 하였다.x/J (20절과 같음).wUJ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너희의 팔목에서 그 요술을 부리는 끈을 모조리 끊어 내고, 사람의 목숨을 새처럼 잡아 놓는 그 요술의 너울을 갈기갈기 찢어 버리겠다. 너희가 사냥해 놓은 사람들을 내가 풀어 주고 너희가 잡아먹으려 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겠다.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해방시키겠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 너희에게 잡혀 죽게 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mvSJ 너희는 몇 줌의 보리나 몇 개의 떡을 위하여서 내 이름을 더럽게 사용하였다. 거짓말에 잘 넘어가는 내 백성을 속여 너희는 휘황찬란한 미래를 약속해 주었다. 너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죄 없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는가 하면 죽어서 마땅한 사람도 살려 두었다.LuJ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는 여인들에게 화가 있어라! 너희는 사람들에게 팔목에는 여러 개의 끈을 꿰매어 달고 머리에는 키에 맞는 긴 너울을 씌워 놓음으로써 사람을 마치 짐승처럼 사냥하고 있다. 너희가 내 백성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하면서도 너희 목숨만은 온전할 줄 알았더냐?MtJ [미신적인 행위의 종말] 너 사람아, 너는 이제 네 백성 가운데 제 마음 내키는 대로 지어내서 예언하는 여인들에게 내가 내리는 형벌을 선포하여라!rs]J 그렇다. 예루살렘이 몰락의 위기에 놓여 있을 때에도 화려한 미래만을 사람들의 눈앞에 그려 주던 예언자들 가운데 이제 남은 자는 아무도 없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r'J 나는 성벽과 그곳에 회칠을 한 자들에게 분풀이를 다 쏟아 놓겠다. 그러면 사람들은 성벽은 무너져 없어지고 그곳에 회칠한 사람들 가운데는 이제 남은 이조차 하나 없다고 말하며 너희를 비웃을 것이다.zqmJ 너희가 회칠한 성벽을 내가 이렇게 돌 하나도 겹놓이지 않게 무너뜨리고 너희들을 바로 그 속에 묻혀 죽게 하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mpSJ 내가 울화가 터져서 폭풍을 터뜨려 놓고 화가 치밀어 억수 같은 소나기를 퍼붓고 분통이 터져서 주먹 같은 우박을 쏟아 놓겠다. 그러면 모든 것이 무너지고 깨어질 것이다.o/J (11절과 같음)n7J 그러므로 이제 억수 같은 소나기가 퍼붓고 주먹같이 굵은 우박이 쏟아지고 맹렬한 폭풍이 몰아치면 그 성벽이 무너질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아름답던 회칠이 이제는 어디로 갔느냐고 비아냥거릴 것이다.&mEJ 너희는 내 백성을 그릇된 방향으로 인도하였다. 평화롭지 못한 시대에도 너희는 평화롭다고 말하여 내 백성을 망할 길로 인도하였다. 내 백성이 단단하지 않은 돌로 성벽을 쌓을 때에 너희는 그 겉에 회칠을 하였다. l J 거짓말이나 하는 너희 예언자들을 내가 직접 나서서 내치겠다.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백성의 호적명단에서 너희 이름을 지워 버릴 것이다. 너희는 이스라엘 땅으로 영영 돌아가지도 못할 것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k;J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다시 말한다. 공허한 말을 꾸며 대고 거짓 환상이나 보는 너희를 내가 그냥 두지 않겠다.j-J (6절과 같음)Zi-J 그러나 너희들은 오히려 공허한 환상을 보고 거짓말을 예언이라고 선포하였다! 너희는 내 이름을 달고 다니며 외쳐 대지만 나는 너희에게 예언의 말씀을 맡긴 일이 없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공허한 예언을 성취시켜 줄 것이라고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Hh J 너희는 성벽에 구멍이 뚫려도 올라가 막지를 않았다. 민족의 지도자로서 당연히 그 위험한 곳으로 올라가 다시 성벽을 보수할 책임이 있건만 너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너희가 선두에 서서 올라갔더라면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성벽을 돌로 막아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예루살렘 도성이 견뎌 낼 수 있도록 대비하였을 것이다.SgJ 너희 예언자들은 폐허를 좋아하는 여우 같은 자들이다.Yix J  4N~^I5J,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비록 타락한 인생길을 걸어오고 낯뜨거운 짓을 밥 먹듯 하였으나 내 이름을 위해 너희를 심판하여 없애지 않고 다시 용납하겠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말을 하였으니 그대로 실천할 것이다.'KHJ+그때에는 너희가 얼마나 부끄럽게 살아왔으며 또 온갖 죄와 악행을 저질러 자신을 더럽혀 놓았던가를 깨닫고 자신이 미워져 구토를 느낄 것이다.IG J*또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하였던 땅으로 너희를 다시 데리고 들어가면 너희도 그것을 보고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FCJ)그때에는 너희가 나의 제단에 살라 바치는 제물이 큰 기쁨이 되어 내가 다시 너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겠다. 흩어져 살고 있는 너희를 세계 각처에서 내가 데리고 나올 때에는 그토록 새로워질 것이다. 이렇게 너희를 다시 구출해 내면 온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내가 거룩한 하나님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oEWJ(이스라엘 땅 한복판에 있는 나의 거룩한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나를 섬기게 되면 거기서 너희가 규정대로 바치는 온갖 제물과 첫 열매와 성물을 내가 기쁘게 받겠다.uDcJ'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을 들어라. 너희는 각자 자신이 섬기는 우상들을 내버려라. 불을 질러라. 그러면 내 말이 너희에게 들릴 것이다. 너희가 지금까지 온갖 우상에게 바치던 그 더러워진 제물로 내 거룩한 아름을 더 이상 더럽히지 않게 될 것이다.,CQJ&그러나 내게 순종하지 않았던 자들과 내게 반항하고 떠나갔던 자들은 모조리 골라 내어 내 백성 가운데 두지 않겠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에 끌려가 있는 그들을 일단 거기서 데리고 나오기는 하겠지만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B=J%목자가 자기 양들을 하나씩 자신의 양몰이 지팡이 밑으로 통과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너희를 하나씩 내 앞에 세워 놓고 조사한 뒤에 너희가 다시 내 백성이 되어 나와 맺은 계약의 규정대로 살게 만들겠다.AJ$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광야로 데리고 나와 책임 추궁을 하였던 것과 똑같이 이제는 내가 너희를 세계 만방에서 데리고 나와 광야에 모아놓고 책임 추궁을 하겠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g@GJ#광야로 끌어 가겠다. 거기서 내가 너희를 내 심판대 앞에 세워 놓겠다.;?oJ"지금 온 세상에 흩어져 살고 있는 너희를 내가 무섭게 분노를 터뜨려 강한 손을 펴고 팔을 드높이 뻗쳐 세계 만민 중에서 데리고 나와J> J!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내가 지금도 너희를 다스리듯이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너희를 다스릴 것이다. 내가 얼마나 강한 능력으로 너희를 다스리며 얼마나 무섭게 분노를 터뜨리는지 너희가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J [주께서 새롭게 시작하신다] 너희는 보나마나 우리도 다른 민족들과 똑같이 살고 싶다. 다른 나라 사람들처럼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섬기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는 절대로 될 수가 없다!:<mJ오늘날까지도 온갖 우상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고 자식들까지 산 채로 불속에 집어 넣어 제물로 바치면서 스스로 자신을 더럽히고 있다.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그런데도 내가 너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주리라고 믿느냐?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나는 절대로 내게 문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l;QJ그러니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희는 여전히 조상들과 똑같이 그 지긋지긋한 우상들을 따라다니며 나를 거역하고 있다.k:OJ그래서 내가 왜 산당엘 찾아 다니느냐고 그들을 나무랐던 것이다. 산 위나 푸른 나무 아래 있는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곳을 가리켜 오늘날까지도 산당이라고 부른다'*9MJ그들은 내가 저희에게 주기로 맹세하였던 땅으로 마침내 데리고 들어오자마자 우상들에게 짐승을 잡아 제물로 바쳐 내 분통을 터뜨려 놓았다. 그들은 높은 언덕과 푸른 나무가 있기만 하면 어디든지 달려가 온갖 제물을 바쳤다. 제사를 드린 다음에 공동으로 나누어 먹는 화목제물, 완전히 태워서 바치는 번제물, 술을 따라서 바치는 전제물 등을 바치고서도 모자라 우상들 앞에 헌금까지 뭉텅뭉텅 갖다 바쳤다.18[J그러므로 너 사람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더 책망하여라. `너희 조상들은 또 나를 모욕하고 내게 의리를 지키지 않았다. 79J식물과 동물이나 사람의 첫 열매나 첫 새끼를 모두 우상에게 불태워 바치는 그들의 풍속을 받아들여 나를 위해서도 그러한 제물을 바치도록 명령하였다. 나는 그렇게 하여 그들을 더럽혀 놓을 생각이었다. 그러면 비로소 그들이 자신의 무서운 행동을 깨닫고 내가 여호와인 줄을 깨닫게 해주려는 것이었다.'(6IJ나는 또 그들에게 해로운 규정들도 정해 주어서 그것을 아무리 지켜 봤자 살길을 찾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J5 J그들이 나의 계명과 법칙들을 배척하고 내 안식일을 더럽히며 여전히 저희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우상을 섬기기에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4!J그래서 나는 다시 광야에서 그들을 여러 민족 속에 흩어 놓고 여러 나라에 쫓아 보내겠다고 맹세하였다.I3 J그런데도 나는 내 이름 때문에 내 분노를 억누르고 그들을 살려 두었다. 나는 여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애굽 땅에서 구출해 내었으니 다시 그 여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내 이름이 사람들 입에 나쁘게 오르내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2/J그러나 이 자손들도 내게 순종하지 않았다. 누구나 그대로 지키고 실천하면 목숨을 보존할 수 있는 나의 계명과 법칙들을 무시하고 나의 안식일마저도 더럽혀 놓았다. 그래서 나는 광야에서 그들에게 분노를 쏟아부어 그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생각하였다.U1#J또 내 안식일을 엄하게 지켜 나와 너희 사이에 맺어진 계약의 표징으로 삼아라. 그래서 너희 하나님이 나 여호와라는 것을 온 세상이 알 수 있게 하여라.'0%J너희의 하나님은 나 여호와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준 규정과 법칙들을 지키고 실천하여 목숨을 구하여라.x/iJ그런 다음에 나는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들에게 이와 같이 타일렀다. 너희는 조상들이 따랐던 그 그릇된 규정들을 따르지 말아라! 그들처럼 우상들을 섬겨 자신을 더럽히지 말아라!!.;J그런데도 나는 여전히 그들을 아껴서 살려 두었다. 광야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없애버리지는 않았다.K-J그들은 온갖 우상들에게만 마음을 쏟고 내가 준 계명과 법칙을 배척하고 나의 안식을 더럽혀 놓았으므로 그러한 형벌을 내리기로 작정한 것이다.`,9J그래서 나는 또 그들에게 주려고 생각하였던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세상의 어떤 나라보다도 더 영광스러운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가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3J그런데도 나는 내 이름 때문에 그들을 살려 두었다. 여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구출해 내었던 내가 바로 그 여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내 이름이 나쁘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mJ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도 내게 순종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의 계명과 법칙들을 지키지 않았다. 누구나 그대로 믿고 따르기만 하면 목숨을 보존할 수 있는데도 오히려 그 모든 법칙을 배척하고 나의 안식일마저도 크게 더럽혀 놓았다. 그래서 나는 광야에서 그들에게 분풀이를 하여 모조리 죽여 버리려고 생각하였다.){J 또 나는 그들에게 안식일을 정해 주고 일주일에 하루씩은 휴식하도록 명령하였다. 이 안식일의 휴식은 바로 나와 내 백성 사이에 맺어진 계약의 구체적인 표징이었다.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나의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해 놓았다는 사실을 안식일의 표정을 통하여 깨닫게 한 것이다.$(AJ 나는 거기서 누구나 그대로 실천하면 자기 목숨을 보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규정과 법칙들을 그들에게 일러주었다.u'cJ 그래서 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로 데리고 들어갔다.t&aJ 그러나 나는 내 이름 때문에 그들을 죽이지 않았다. 여러 민족들의 한복판에 살고 있는 그들을 그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죽여 내 이름을 욕되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온 세상이 보는 앞에서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구출해 내리라는 나의 결심을 이미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J그런데도 그들은 내게 순종하지 않고 반역을 일삼았다. 그 어느 누구도 미련을 두고 갖고 있는 우상들을 내던지지 않았다. 애굽의 우상들 곁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애굽 땅 한복판에서 그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아 화풀이를 하고 그들을 모조리 없애 버리려고 생각하였다.L$J이때 나는 또 그들에게 우상을 내던지고 애굽의 우상을 섬겨 자신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하나님은 나 여호와라고 일러주었다.#+J또 나는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새로운 땅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맹세하였다. 내가 이미 그들을 위하여 골라두었던 땅은 젖과 꿀이 풍부한 땅이요 이 세상 어떤 나라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땅이다.M"J이렇게 말하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할 때에 내가 그들을 선택하여 내 백성으로 삼았다. 애굽 땅에서 나는 그들에게 나타나 나를 알려 주고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맹세하여 확인해 주었다.w!gJ그리고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셨다. `너 사람아, 너는 오히려 저들의 죄를 문책하여라. 네가 직접 저들을 심판하여라. 저들의 조상들이 얼마나 더러운 배신을 하였는지 알려 주고I  J`너 사람아,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희가 어떻게 감히 내 도움을 구하러 왔느냐?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나는 절대로 너희들이 문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oJ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p [J[인간의 죄악과 주님의 구원] 우리가 포로로 잡혀 간 지 7년이 되던 해 5월 10일에 이스라엘의 장로 몇 사람이 나를 찾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내 앞에 앉아서 기다렸다.iKJ그러자 그 타던 가지에서 불꽃이 솟아 가지와 열매를 모조리 삼켜 버렸다. 다시는 왕의 지팡이가 될 만한 튼튼한 가지 하나도 남겨 두지 않았다.' 이 탄식의 노래는 이스라엘 왕가를 두고 읊은 것이다. 이제 그 왕조가 끝이 났으니 계속 이 조가를 부르는 수밖에 없다.jMJ 이제 그 나무가 다시 사막에 심어져서 물도 없는 뜨거운 땅에 서 있었다.5cJ 그러나 어느 성난 손길이 그 포도나무를 움켜 잡아 뿌리째 뽑아내어 땅바닥에 내던지니 그 나무가 뜨거운 동풍에 금방 말라 비틀어졌다. 그 나무가 뽑히자 하늘 높이 치솟던 우듬지도 말라 비틀어지고 불꽃에 타버리고 말았다.#J 튼튼하게 자란 가지들은 왕의 지팡이를 만들 만한 재목이 되었다. 우듬지가 치솟아 올라서 구름사이로 뻗어 올랐다. 그 나무의 가지들이 무성하고 그 나무의 키가 높아서 그 우듬지가 더욱 눈에 띄었다.b=J [포도나무 가지 비유] 슬프다, 너희 왕들아! 너희 어머니는 물가에 서 있는 포도나무와 같았다. 물이 넉넉한 곳에 심어져서 햇가지가 무성하고 많은 열매가 열렸다.  J 그들은 그를 코뚜레로 꿰고 쇠사슬로 목을 묶어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갔다. 그가 그곳에 영영 갇히는 신세가 되자 이스라엘의 모든 산속에서 다시는 그의 포효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X)J사방의 여러 민족들이 이 사자를 잡으려고 온갖 올가미를 설치해 두고 그의 몸 위로 온갖 그물을 펴 던지고 깊은 웅덩이를 파놓아 마침내 그를 사로잡았다.-J(6절과 같음) J그러나 이 사자도 큰 사자들과 어울려 몰려다니며 사냥하는 것을 배우더니 도성으로 들어가서 민가를 덮치고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먹었다. 그 사자의 울부짖는 소리에 온 백성이 벌벌 떨었다.  J그 어미 사자는 다른 제 새끼에게 희망을 걸고 그 가운데 하나를 골라 젊은 사자가 되게 하였다./WJ그러자 여러 민족들이 그 소식을 듣고 몰려들어 깊은 함정에 그 사자를 몰아넣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애굽 땅으로 끌고 갔다."=J그 새끼들 가운데 하나가 자라 젊은 사자가 되어 사냥을 배우며 날로 힘이 더해 가더니 수많은 사람을 잡아먹었다.T!J`슬프다 너희 왕들아! 너희 어머니인 이스라엘은 사자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암사자가 아니더냐? 그가 젊은 사자들 가운데 엎드려 제 새끼들을 키우더니v gJ[사자의 비유] 너는 이스라엘 왕들의 죽음을 탄식하는 노래를 이렇게 지어 불러라.mSJ 비록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이 죽는다 한들 그의 죽음을 어찌 내가 기뻐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죄악에서 떠나 돌아서거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QJ너희는 과거의 모든 죄악에서 자신을 해방시켜라! 이제 새로운 마음과 정신을 들이 마셔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을 작정을 하느냐?5 cJ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저질러 놓은 행동의 결과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모든 죄악에서 떠나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돌아오너라. 스스로 죄악에 걸려 넘어지지 말고 돌아오너라!N J그런데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께서 부당하게 일하신다!'라고 떠들어 대니 이스라엘 족속들아, 나와 너희 가운데 어느편이 더 부당한 것이냐?3 _J자신의 더러운 생활을 스스로 깨달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 그는 당연히 살아 남아야 될 사람이다.= sJ그러나 또 죄에 빠져 지내던 사람이 죄악에서 손을 떼고 돌아서서 계속 의로운 생활을 하면 이로써 그는 자신의 생명을 건져낸 것이다.z mJ만일 이제까지 올바르게만 살아가던 사람이 그 옳은 길을 떠나 점점 더 많은 죄악을 저지르다가 죽었을 경우를 생각해 보아라. 그는 자신이 저지른 죄값을 받아 죽음에 이른 것이다..UJ[기회는 또다시 있다] 그런데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께서 우리를 징벌하시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라. 내가 부당한 일을 하였느냐? 오히려 부당한 일을 한 것은 너희가 아니냐?6eJ그러나 의롭게 살던 사람이 죄에 빠져 악인과 똑같이 불의한 짓을 한다면 그가 과연 그런 짓을 하고서도 살아 남을 수 있겠느냐? 절대로 불가능하다! 그가 과거에 아무리 깨끗한 생활을 하였을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는 끝까지 내게 충성하지 않고 스스로 자기 등에 죄악의 짐을 짊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qJ아무리 악인이라고 하더라도 그가 죄값을 받아 죽는 것을 보고 내 마음이 기쁠 줄 아느냐? 절대로 그렇지 않다. 나는 오히려 악인이 자신의 흉포한 길에서 돌아와 살아 남는 것을 볼 때 진실로 기뻐한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J그는 이미 삶의 참된 길로 가고 있으므로 이제까지 저질렀던 온갖 죄악 때문에 벌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J그러나 죄가 많은 사람이라도 제 잘못을 뉘우쳐 모든 범죄에서 손을 떼고 내게로 돌아와 내 모든 계명을 지키며 올바른 생활을 한다면 그런 사람 역시 죽지 않고 당연히 살아 남아야 옳다.6eJ벌은 죄를 지은 사람에게만 주어야 한다. 죽어 마땅할 사람은 죄를 지은 장본인이다. 아들이 아버지가 지은 죄 때문에 벌을 받는 것도 부당하고 아버지가 아들이 지은 죄 때문에 벌을 받는 것도 부당하다. 의로운 사람의 공로는 당연히 그 의를 이룬 사람에게로 돌아가고 악한 사람의 벌은 그 악을 지은 사람에게로 돌아간다.J[책임은 각자에게 있다] 그런데도 너희는 `왜 그 아들이 아버지의 죄를 함께 짊어지지 않느냐?'고 묻겠느냐? 그 아들이 올바르게 살고 내 모든 계명을 수행하였다면 당연히 살아 남아야 옳지 않겠느냐?5cJ오직 다른 사람을 구박하고 그들이 가진 것을 빼앗아 자기 가족에게조차 포학한 인간상을 심어 준 그 아버지만이 죽어 마땅하다.;oJ의지할 데 없는 불쌍한 사람들을 못살게 굴지도 않고 이자를 받지도 않았다고 하자. 한마디로 그가 내 모든 지시에 순종하며 바르게 사는 사람이라면 그는 자기 아버지의 죄를 대신 받지 않아도 된다. 그는 당연히 살아남아야 한다.3_J남을 억울하게 짓누르지 않고 무엇을 빌려 줄 때에 전당물을 받으려 하지 않았다고 하자. 그는 남에게서 무엇 하나 억지로 빼앗은 적이 없고 굶주린 사람에게는 먹을 것을 주고 옷이 없어서 헐벗은 사람에게는 입을 것을 주며`~9J이 아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섬기는 우상들을 숭배하거나 그 신들을 섬기려고 산으로 올라가 희생제물을 바치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의 아내를 가까이하지 않으며9}kJ그런데 이 죄에 젖어 사는 사람에게도 아들이 하나 있어서 아버지가 저지르는 못된 짓을 보고 두려워하여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하자.||qJ 이자를 받고서야 돈을 빌려 주었다면 그런 사람이 살아 남아야 옳겠느냐? 아니다! 그런 죄를 저지른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해야 한다. 그리고 그를 죽인 사람은 살인죄를 받지 않는다.!{;J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을 구박하고 그들이 가진 것을 빼앗으며 전당물을 돌려주지 않고 더러운 우상들을 숭배하고z/J (10절과 같음)1y[J 그러나 이런 의로운 사람들에게도 포학한 아들이 생겨날 수가 있다. 그래서 그 아들이 자기 아버지가 하지 않았던 못된 짓들만 저질러 사람을 죽이고 산 위에서 우상들을 섬기는 잔치를 베풀고 수많은 여자들과 음행을 하고x}J 한마디로 말해서 그가 내 모든 지시에 순종하고 올바른 일만 하였다고 한다면 그러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허물도 없다. 그는 분명히 살아 남아야 될 사람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wJ그가 돈을 빌려 줄 때에도 이자를 받지 않고 물건을 빌려 줄 때에 세를 받지 않으며 흉악한 일에는 아예 손을 대지 않으며 법정에서는 부당한 일을 편들지 않고 언제나 공정한 판결을 내렸다고 하자.)vKJ또 그는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지 않고 가난한 빚쟁이에게 전당물을 되돌려주며 누구에게서도 무엇을 빼앗은 적이 없고 오히려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며 추워서 떠는 사람에게 입을 것을 주었다고 하자.:umJ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투어 섬기는 우상들에게 절하거나 그 신들을 섬기려고 산으로 올라가 희생제물을 바치지도 않으며 다른 이의 아내를 탐하거나 더럽히지도 않으며 월경중에 있는 아내에게 가까이 가지도 않는다고 하자.~tuJ가령 언제나 올바른 일만 하고 죄를 지은 일이 전혀 없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아라.xsiJ모든 사람의 생명은 내 손안에 쥐어져 있다. 아비의 생명이건 아들의 생명이건 다 내 손안에 쥐어져 있다. 그 둘이 다 내 소유물이다. 그러니 누구든지 죄를 짓는 사람만 죽게 된다.그리고 내가 너와 다시 언약을 맺고 네 허물을 용서해 주는 것을 보고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네가 깨닫게 될 것이다. U J=또 내가 너와 언약을 맺을 때에 약속하였던 일이 아니더라도 네 언니들과 동생들을 모두 네 딸로 삼아주겠다. 그러면 지난날의 네 부끄러웠던 갖가지 행실을 기억하고 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다.T/J<그러나 나는 또 네가 처녀였을 때 맺었던 언약을 기억하고 그 약속을 바탕으로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SJ;[영원히 유효한 언약] 네가 맹세를 무시하고 나의 언약을 깨뜨렸으니 나도 네가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R3J:네 온갖 추잡하고 더러운 짓거리가 쌓은 죄값을 이제는 네 스스로 짊어져야 한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QIJ9그러나 이제는 네가 그들보다 나을게 없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까닭에 네가 전에 소돔을 비웃었던 것처럼 이제는 에돔과 블레셋 여인들을 비롯하여 네 이웃 나라의 모든 여인들이 너를 비웃고 멸시할 것이다.^P5J8네가 교만할 때에 너는 동생 소돔을 비웃으며 입을 비죽거렸다._O7J7그러면 네 동생 소돔과 그 딸들이 예전 상태로 회복되고 사마리아와 그 딸들이 예전과 같이 번창하며 너와 네 딸들도 예전처럼 새로 일어나 번영을 누릴 것이다.6NeJ6그러나 지금은 네가 네 수치를 직접 짊어지고 죄를 저지른 대가로 철저하게 수치를 당하게 하여 그들에게 위로가 되게 할 것이다.IM J5[소돔을 회복시키리라] 그때에는 내가 멸망한 소돔과 사마리아도 회복시켜 놓겠다. 또 너 예루살렘의 운명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바꾸어 놓겠다.L/J4(51절과 같음)|KqJ3사마리아도 네가 지은 죄에 비한다면 반만큼도 죄를 짓지 않았다. 이제는 네 죄가 너무나 흉악해서 네게 비교하면 네 두 형제들은 거의 무죄한 사람들처럼 보일 지경이다. 네가 너무도 타락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의 죄를 벗겨 주는 증인이 되어 버렸다. 네가 이런 식으로 네 형제들을 의롭다 여기게 될 정도가 되었으니 부끄러운 줄을 알고 네 모든 수치를 스스로 짊어져라.LJJ2그런데도 그들이 더욱 교만해지고 망상에 빠져서 내가 미워하는 짓들만 골라 죄를 저지르자 나는 네가 보고 아는 것처럼 그들을 멸망시켜 버렸다. 3 ||.{Dzz;xxwwu?tsrhqNp8oan9mll/kjjUiCgfdycba"_^\[ZZqYX'W V"UTTnSSRQP*ONMcLzLK,JCI6HvG}G.FJEC)B!@S?=<MJ1너희가 정조를 내팽개치고 더러운 삶을 살아온 데 대한 당연한 벌을 받는 것이다. 너희가 온갖 우상을 섬기며 살았으니 이제는 그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의 음란한 죄값을 내가 바로 너희의 머리 위에 되돌려줄 작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너희가 그 형벌을 받을 때에야 내가 주 여호와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_=7J0나 여호와가 이 땅에서 이렇게 너희의 음란한 행실을 끝장내 버리겠다. 그래서 나는 이 땅의 모든 여인들에게 너희의 흉악한 본을 따르지 말도록 경고해 주겠다.b<=J/분노한 군중들은 그 두 여인에게 돌을 던져 쳐죽이고 그 시체들마저 칼로 토막을 낼 것이다. 그 두 여인의 아들딸들을 죽이고 그 집에 불을 질러 태워 없앨 것이다.x;i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온 나라의 백성을 데려다가 그들을 쳐죽이게 하여라! 그 두 여인을 모여든 백성에게 넘겨 주어 온갖 수모와 치욕을 당하고 모든 재산을 빼앗기게 만들어라!6:eJ-그러나 의로운 사람들이 그 두 여인을 심판할 것이다. 간통한 여인들과 사람을 죽인 여인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듯이 그들을 판결할 것이다. 그들이 바로 간통한 여인들이요 그들의 손에 사람을 죽인 피가 묻어 있기 때문이다.g9GJ,그들은 마치 창녀에게 드나드는 사나이들처럼 오홀라와 오홀리바와 어울려 놀아났다. 그 음란한 여인들은 그토록 파렴치하게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음탕하게 살았다.8J+그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음행으로 시든 여인들아! 너희들의 아름다움은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런데도 너희는 여전히 부족해서 광야의 사나이들까지 불러들여 음행을 벌이고 있구나.!'7)J*주변에서는 축제 기분에 들떠 떠드는 소리가 흥겹게 퍼져 나갔다. 사막에서 초대를 받고 온 스바의 사나이들은 떼를 지어 떠들어대고 그 두 자매에게 팔찌를 끼워 주고 값비싼 왕관을 머리에 씌워 주었다.f6EJ)그리고 은밀하게 방을 꾸며 놓고 화려한 침대를 펴고 누웠다. 그 방에는 풍성한 식탁도 마련해 두고 내가 선물로 주었던 향과 기름까지 가져다가 그 위에 올려놓았다.W5'J(또 그들은 먼 곳으로 심부름꾼들을 보내 다른 사내들을 데려오게 한 뒤 그 사내들을 위하여 목욕을 하고 눈썹을 그리고 온갖 패물로 아름답게 단장하였다.4/J'(38절과 같음)I3 J&더구나 그들은 우상들에게 제가 낳은 자식마저 짐승처럼 잡아 바친 뒤 바로 그날로 나를 찾아와 나의 성전과 안식일을 더럽히고 욕되게 하였다.b2=J%그들은 간통죄와 살인죄를 모두 저질렀다. 그들은 온갖 우상들과 간통을 벌이고 또 그들이 나의 자식으로 낳았던 아이들까지 불속에 집어넣어 우상들에게 바쳤다.~1uJ$[경고가 되는 두 자매]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오홀라와 오홀리바에게 책임 추궁을 하여라! 그 두 여인이 저지른 부끄러운 짓들을 낱낱이 들어 그들을 규탄하여라!0J#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고의적으로 나를 모른 척하고 등을 돌린 채 나를 잊어버렸으니 이제는 네가 정조를 내팽개쳐 버리고 파렴치하고 음탕하게 살아온 죄값을 네 스스로 짊어져라.'@/yJ"너는 그 잔을 비우고, 또 기울여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 먹고 그 잔의 조각들까지 핥아먹은 다음 그것으로 네 유방을 찢어 낼 듯이 긁어 댈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였으니 반드시 그대로 시행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R.J!그 잔을 들어 마신 뒤 슬프고 괴로워서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겠지만 그래도 너는 네 언니 사마리아처럼 그 두려움과 패망의 잔을 비워 내야 한다.1-[J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제 너는 온 세상의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형벌의 잔을 들어 비워 내야 한다.",=J네가 네 언니의 못된 행실을 본받았기 때문에 너도 네 언니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형벌의 잔을 들어 마시게 되었다.Y++J바로 네가 저지른 음행과 음탕한 생활이 네게 그토록 무서운 형벌을 내리게 할 것이다. 네가 이리저리 사방으로 이방인들을 쫓아다니며 창녀와 같이 음란한 짓을 벌이고 그들의 우상을 섬기며 네 몸을 더럽혀 놓았기 때문에 네가 그 벌을 받게 된 것이다.y*kJ그러면 그들의 무서운 보복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이제는 그들이 너를 미워하고 강도 떼처럼 네가 가진 것을 남김없이 약탈하며 네 몸을 발가벗겨 알몸뚱이가 되게 만들어 놓을 것이다. 그때에는 네가 음행하던 그 부끄러운 곳, 네 모든 수치가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다.U)#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나는 네가 함께 놀아나다가 지금은 정이 떨어져 버린 네 정부들에게 너를 넘겨 주겠다. 그들의 성난 손에 너를 내맡기겠다.;(oJ나는 이렇게 무서운 벌을 내려 네가 이미 애굽에서부터 시작하였던 그 더럽고 음탕한 생활에 끝장을 내게 해놓겠다. 그러면 네가 다시는 다른 사내들에게 눈웃음을 치지도 못하고 애굽의 사내들을 다시 그리워할 수도 없을 것이다.X')J그들은 네 옷을 발가벗기고 네 장식품도 빼앗아 갈 것이다.&yJ내 질투심을 자극해 놓은 네게 무서운 심판의 벌을 집행하도록 그들에게 허락하였다. 그래서 이제 그들이 네 코와 두 귀를 잘라 내고 네 자식들을 칼로 쳐죽일 것이다. 네 도성에 사는 모든 주민들이 줄줄이 성밖으로 끌려 나가고 도성은 불에 타 불꽃과 함께 공중으로 사라질 것이다.u%cJ그들이 모두 전차를 몰고 오며 완전 무장한 대군을 거느리고 너를 치러 올 것이다. 그들이 모두 갑옷과 방패와 투구로 무장을 하고 북쪽에서 내려와 너를 사방으로 포위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너를 그들의 손에 넘겨 주어 그들이 자기들의 풍습대로 네게 벌을 주도록 하겠다.$ J바벨론 사람들이 브곳과 소아와 고아 지방의 사람들을 부추겨 함께 몰려오고, 앗수르 사람들까지 함께 올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전차와 군마를 타는 멋진 젊은이들이요 총독과 장군들이다.#wJ[오홀리바에게 내릴 심판] 그러므로 오홀리바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그런 짓을 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나는 이제 네가 전에 어울리던 사내들을 선동하여 네게로 몰아오겠다. 네가 함께 놀아나다가 정이 떨어져서 돌아서 버린 그들이 이제 사방에서 몰려와 너를 칠 것이다.1"[J애굽 사내들이 그녀의 숫처녀 젖가슴을 주무르던 그 옛날 소녀 시절처럼 오홀리바는 다시 한 번 그들과 놀아나고 싶어하였다.M!J그 당시에 놀아났던 애굽의 남자 친구들, 물건이 수나귀의 성기만큼이나 커지고 수말들처럼 격정적으로 발정을 하는 애굽의 사내들을 동경하였다.F J그런데도 오홀리바는 다시 새 정부들을 찾아다니며 더 음탕한 짓을 그칠 줄 모르고 애굽 땅에서 음란한 짓을 하던 소녀 시절을 그리워하였다.,QJ오홀리바가 이처럼 보란 듯이 음탕한 짓을 마음 놓고 저지르고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내놓으며 욕정을 채운 다음에는 마음이 변하였다. 그래서 나도 그녀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였다. 전에 내 마음이 그녀의 언니에게서 떠나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내 마음이 그녀에게서 떠났다. 그녀가 지긋지긋하게 미워졌다.-J그러자 바벨론 사내들이 와서 연애하는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 온갖 음탕한 짓으로 그녀의 몸을 더럽혀 놓았다. 오홀리바는 바벨론 사내들에게 짓눌려 더럽혀진 뒤에야 마음이 그들에게서 떠나가게 되었다.oWJ금방 욕정을 일으키고 바벨론으로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그들을 초대하였다.DJ그들의 그 화려한 허리띠를 띠고 머리에는 긴 수건을 아름답게 감아 늘어뜨리고 긴 머리카락이 뒷머리로 파문을 이루며 흘러 내리는 모습에 J그러나 오홀리바는 그러고도 성이 안 차서 붉은 색으로 벽에 그려진 바벨론 군인들의 그림을 보자nUJ 오홀리바는 그 언니와 똑같이 그들에게 몸을 내맡기고 자기 몸을 더럽혔다.^5J 오홀리바도 앗수르의 군인들에게 반해 버렸다. 그들은 모두 화려하게 자줏빛 옷으로 차려 입은 총독과 장군들이었고 전차와 군마를 타는 멋진 사나이들이었다.6eJ 그런데 오홀라의 동생 오홀리바는 자기 언니의 비참한 종말을 잘 보고서도 오히려 언니보다 더 더럽게 살았다. 자기 언니의 음란한 행실보다 한층 더 불량하게 음탕한 생활을 하고 더 많은 정부들과 사랑에 빠져 안달을 하였다.A{J 그러자 앗수르 사람들은 오홀라의 아들딸들을 붙잡아 끌어가고 오홀라는 발가벗겨 놓은 다음 칼로 쳐죽였다. 앗수르 군인들이 이렇게 나를 대신하여 심판하고 처형하여 오홀라의 소문을 듣는 모든 여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0YJ 그래서 내가 오홀라를 정부들의 손에 넘겨 주었다. 그토록 사랑에 빠져서 미쳐 있던 앗수르 군인들의 성난 손에 넘겨 주었다. 9J그러면서도 오홀라는 소녀 적부터 몸을 더럽혀 왔던 애굽 사내들과도 손을 떼지 않았다. 그 애굽 사내들이 함께 누워 자며 맨 처음 숫처녀 젖가슴을 주물렀고 그 어린 몸에 음란한 행실을 쏟아 부었기 때문이다.7J그들은 모두가 앗수르 백성들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자들이었는데 오홀라가 바로 그들에게 몸을 내맡겼다. 오홀라는 앗수르의 사내들과 놀아나면서 그때마다 그들의 온갖 우상으로 자기의 몸도 더럽혀 놓았다.%CJ화려하게 자줏빛 옷으로 차려 입은 총독과 장군들, 모두 전차와 군마를 타나 멋진 사나이들인 그들에게 눈이 팔렸다.LJ오홀라는 나를 버리고 떠나서 다른 사내들과 바람을 피우며 놀아났다. 온 세상에 이름을 떨치던 앗수르의 군인들과 눈이 맞아서 정신을 빼앗겼다.jMJ그들의 이름은 언니가 오홀라요 동생은 오홀리바였다. 그들은 본래 나와 결혼하여 아들딸들을 낳았다. 오홀라는 사마리아를 가리키고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을 가리킨다.xiJ그런데 그 딸들은 소녀 시절부터 놀아났다. 그들은 애굽에 있을 때에 벌써 사내들에게 몸을 내맡겨 유방이 짓눌리고 거기서 이미 사내들의 손이 그 숫처녀들의 젖가슴을 주물렀다.J J`너 사람아, 어떤 어머니가 두 딸을 낳아 키웠다.P J[오홀라와 오홀리바]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wJ그래서 나는 타오르는 나의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부었다. 그들을 멸망의 언덕으로 내려 보냈다. 그들이 저지른 죄값대로 그들에게 되돌려 보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한 대로 행하였다.'T !J나는 혹시라도 민족을 위하여 무너진 성벽의 틈 사이로 뛰어들며, 내가 이 나라를 멸망시키지 않도록 내 앞에 막아 서서 멸망의 위기에 놓인 네 백성을 구출하려고 몸부림치는 이라도 있을까 두루 찾아보았다. 그러나 나는 한사람도 만나지 못하였다.1 [J이 나라의 지도자와 학자들은 탄압과 강탈을 일삼고 있다. 백성의 스승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이들을 착취하는 데에만 몰두하고 있다. 갈데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죽음의 길로 몰아넣고 있다.I  J그런데도 이 나라의 예언자들은 그들의 죄악을 회칠하여 덮어 놓으려고 듣기 좋은 말만하고 있다. 그들은 거짓으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말하며 그럴듯하게 꾸며대며 거짓 예언을 사람들에게 전해 준다. 내가 그들에게 부탁한 일이 없는데도 내 이름을 걸고 설교한다고 떠들어댄다. 순전히 기만적인 망상들을 퍼뜨린다. J이 나라의 한복판을 차지하고 앉아 있는 재판관들도 다른 짐승을 찢어 먹는 굶주린 이리 떼와 다를 바 없이 불의한 이득을 얻기 위해 서슴없이 사형 선고를 내려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인다.'a;J이 땅의 제사장들은 나의 가르침을 제 편리한 대로 설명하고, 내게 바친 제물과 헌금을 더럽혀 놓았으며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고, 사람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백성에게 가르쳐 주지도 않고, 안식일이 수치스럽게 되는 것도 마음 아파하지 않고 있다. 사람들이 내 앞에서 제멋대로 죄에 빠져 산 것은 모두 그들의 책임이다.6eJ이 땅의 한복판을 차지하고 앉아 있는 지도자라는 것들은 다른 짐승을 잡아먹는 사자 떼처럼 으르렁거리며 백성을 잡아먹고 민중의 재산과 보화를 있는 대로 빼앗아가니 그 때문에 생겨난 과부들의 숫자가 헤아릴 수조차 없다._7J`너 사람아, 유다 나라에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는 너무나 더러운 나라가 되어 버렸구나. 그러므로 내가 화가 나서 비 한 방울, 소나기 한 줄기도 보내지 않겠다!KJ[지도층의 죄악]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taJ모든 쇳덩이가 용광로 안에서 녹듯이 너희도 내 분노의 불길 속에서 녹을 것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분노의 불길을 쏟아부은 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oJ내가 예루살렘을 용광로로 삼아 그 속에 너희를 모아 놓고 내 분노의 불길을 뿜어 대면 너희가 모두 그 불속에서 물처럼 녹을 것이다. J사람들이 은을 제련할 때에 은이 함유된 납과 구리와 쇠와 주석을 용광로에 집어넣고 풀무질을 하여 녹이는 것처럼 나도 너희를 예루살렘에 집어넣고 내 분노의 불길을 너희에게 뿜어 대겠다.dAJ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너희가 모두 무가치한 쇠찌꺼기와 같이 되어 버렸으니 나는 너희를 예루살렘이라는 용광로에 집어넣겠다.mSJ`너 사람아,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 내게는 쇠 녹일 때에 나오는 찌꺼기와 같이 되어 버렸다. 그들은 은을 녹일 때에 나오는 구리와 주석과 쇠와 납찌꺼기일 뿐 은이 아니다.X)J[쇠찌꺼기 같은 이스라엘]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d~AJ네가 저지른 죄악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수치를 당하고 고난을 받게 만들 것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J나는 네 몸에서 온갖 더러운 것을 다 씻어 내기 위하여 너를 여러 민족들 속에 흩어 놓고, 네 백성들을 여러 나라로 내쫓아 사람을 속이고 죽이는 일을 예사로 하는 네 못된 짓거리가 끝장이 나게 만들겠다.||qJ내가 따지고 일어서는 날이면 네가 내 앞에서 견뎌 낼 수 있을 성싶으냐? 두 손에 맥이 풀려 벌벌 떨지 않을 듯싶으냐? 나 여호와가 한번 말하고 알려 준 것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J 그러나 보라, 네가 그렇게 사람을 속이고 죽이면서 재물을 쌓는 것을 보고 내가 분노로 가득 차서 들고 일어나겠다.Bz}J 재판관이라는 것들은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사람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다. 빈민들에게서 이자를 받고 장리나 고리 대금이 아니면 빈민들에게 아무 것도 빌려 주지 않는다. 빈민들이 굶주리고 병에 걸리면 부자들은 그들을 이용하여 파렴치하게 돈을 모은다. 그러면서도 나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By}J 네 성중에서는 자기와 가까운 사람의 아내와 더러운 짓을 벌이기 예사이며 며느리와 관계하는 자도 있고 이복 누이를 더럽히는 자도 있다.x%J 자기 아비의 여인과 동침하는 아들이 있는가 하면 월경중인 부정한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자도 있다.w%J 네 성 중에서는 죄 없는 사람이 중상 모략을 당하여 사형 선고를 받고 있다. 산에 올라가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잔치를 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네 한복판에서는 음행과 간통을 벌이는 자들도 있다.dvAJ너희는 나의 성전과 제물을 하찮게 여기며 안식일도 더럽혀 놓았다.RuJ예루살렘아, 네 성중에서는 부모를 멸시하며 의지할 데 없이 떠돌아다니는 이들을 학대하고 고아와 과부들의 살길을 막아놓는 일을 예사로 하고 있다.qt[J예루살렘의 지도자라는 것들은 죄 없는 사람들을 죽여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cs?J살인과 범죄로 온 세상에 더러운 이름을 떨치며 혼란과 폭력만이 가득찬 도성아, 가까운 데 사는 백성이나 먼 데 사는 백성이 모두 너를 비웃으며 즐거워하고 있다.r)J너는 죄없는 사람들을 죽여 흘린 피로 네 머리 위에 죄를 쌓고 네 손으로 온갖 우상을 만들어 네 몸을 더럽혔다. 그래서 나는 너를 온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모든 민족들의 비웃음을 사게 하였다.vqeJ너는 도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네 한복판에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잡아 죽여 스스로 멸망할 시각을 재촉한 도성아, 네 멸망이 가까이 왔다. 온갖 우상을 만들어 스스로를 더럽히는 예루살렘아, 이제 나는 너를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하다.Jp J`너 사람아, 너는 저 살인자들의 도성 예루살렘을 규탄할 각오를 하여라. 끔찍하게 사람을 죽이고 나쁜 짓을 밥 먹듯 하는 저 도성을 심판하여라.Zo /J[범죄자들의 도성 예루살렘]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셨다.}nsJ 그러면 너희가 불속에 들어가서 풀잎처럼 사그라지며 너희 피가 나라의 한복판에 쏟아져 너희들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질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이다.'Xm)J너와 네 백성에게도 이제 나의 분통을 터뜨려 놓고 타오르는 분노의 불길을 내뿜으며 사람 죽이는 데에 능숙한 야수 같은 백성의 손에 너희를 넘겨 주겠다._l7J[바벨론 왕과 군대에 내린 심판] 그러나 그 더러운 범죄자들을 쳐죽인 다음에는 네 칼을 다시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너 바벨론 왕아, 나는 이제 너와 네 백성도 심판하여 벌을 내리겠다. 나는 이제 네가 태어난 곳에서, 네가 자라난 땅에서 너를 심판하겠다.kJ너희 더러운 범죄자들아, 지금 너희 점쟁이들이 너희를 위하여 본다는 환상은 하나같이 허황한 것이다. 너희를 위하여 친다는 점도 모조리 거짓말이다! 이제는 너희 더러운 범죄자들의 목에 이미 그 칼이 내리쳐져 있다. 너희가 최후의 형벌을 받아 죽을 그날이 왔다. 그 시각이 닥쳐왔다!jyJ[암몬 백성의 심판] 너 사람아, 너는 암몬 백성을 심판하는 내 형벌을 그들에게 알려라. 이스라엘을 조롱하며 기뻐하던 그들에게 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칼이다! 네게 덮친 칼이다. 시퍼렇게 날이 선 칼 번개처럼 번쩍거리며 휘도는 칼 네 백성을 모조리 쳐죽이도록 높이 들린 칼이다!Xi)J나는 예루살렘을 잿더미로 만들어 놓고 쑥대밭과 허허벌판으로 뒤엎어 놓겠다! 그러나 이 도성을 정의로 다스릴 그 평화의 왕이 올 때에는 이런 일이 더 이상 없어질 것이다. 나는 이 도성의 통치권을 그에게 넘겨 줄 것이다. 보라, 그가 이미 오고 있다.'Yh+J나 여호와가 직접 명령한다. 그의 왕관을 벗겨라! 그의 면류관을 치워라! 네가 통치하는 세상은 끝났다! 현재의 질서대로 남아 있을 것은 하나도 없다. 이제는 모든 낮고 천한 사람을 높고 귀한 사람으로 받들어라. 강하고 권세가 많은 자들을 끌어내려라.g'J누구보다도 이스라엘의 왕, 너 더러운 범죄자야! 네가 최후의 형벌을 받아 죽을 그 날 그 시각이 닥쳐왔다.f-J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가 저지른 온갖 죄가 폭로되는 날에는 바로 너희가 지은 죄악이 너희 자신을 심판할 것이다. 너희가 지은 온갖 죄가 너희의 온갖 행실에서 드러나고 너희가 지은 죄악을 통하여 범죄자로 폭로되었으므로 너희는 이제 원수의 손에 들어갈 것이다.eJ그런데도 예루살렘 사람들은 망상에 빠져서 그런 점괘를 믿을 게 못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고 장담하는 거짓 예언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벨론 왕의 점괘는 옳다. 예루살렘의 죄악을 폭로하여 그 백성이 모두 잡혀 죽게 하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d/J자기의 오른편 길을 잡아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점쾌를 얻을 것이다. 그러면 그는 대군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진군할 결심을 세우고, 천지를 뒤흔드는 듯한 진격의 함성을 외치며 쳐들어와 예루살렘 도성 둘레에 장벽을 쌓고 그 성벽을 향하여 공격 진지를 구축하고 성문마다 공성추를 설치할 것이다. cJ바벨론 왕은 이 갈림길에 이르러 점을 쳐서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그는 전동에 화살들을 담아 흔들고 수호신 드라빔에게 물어 보고 희생제물의 간을 잘라 그 형태와 무늬를 살펴보면서 점을 쳐서b/J한 길은 암몬 백성의 수도 랍바로 가는 길이요 다른 길은 유다의 한가운데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다.eaCJ`너 사람아, 바벨론 왕이 대군을 거느리고 올 만한 두 길을 그려 보아라. 다같이 바벨론에서 시작되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곳에다 방향 표지판을 각각 만들어 세워라.L`J[바벨론 왕의 칼]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r_]J그러면 나도 손뼉을 치면서 쌓였던 분을 풀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q^[J너 칼아, 이제 일어나서 사람을 쳐죽여라. 이쪽 저쪽 휘돌며 사람을 쳐죽여라.]-J더없이 용감한 자들도 모두 낙담하고 무수한 사람이 쓰러져 죽어서 쌓이도록 내가 그들의 성문마다 그토록 무서운 칼을 가져다 놓았다. 슬프다, 번개처럼 번쩍이며 모든 사람을 죽이는 날카로운 그 칼이여!#\?J너 사람아, 너는 이제 손뼉을 치면서 예언하여라! `그 칼은 갑절로 불어나고 세 배로 불어날 것이다. 그것은 닥치는 대로 찔러 죽이는 칼이요 어디서나 번쩍이며 휘도는 칼이다. 어느 도성에서나 파도 치는 칼이다.R[J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 칼이 왕마저도 하찮게 알 때에야 그 백성이 어떻게 되겠느냐? 이제는 왕도 없어질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ZJ 너 사람아, 부르짖으며 통곡하여라! 그 칼은 이제 내 백성을 겨누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을 칠 것이다. 지도자든 백성이든 하나같이 그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그러니 너는 가슴을 치며 울어라!Y#J 나는 이미 살인자의 손에 그 칼을 넘겨 주었다. 살인자가 벌써 그 칼을 받아 손에 꼭 쥐고 있다. 이 칼은 본래 살인자의 손에 들려 주려고 그토록 날카롭게 갈린 것이다. 그토록 번쩍거리게 갈린 것이다.'wXgJ 누구든 닥치는 대로 쳐죽이는 칼이 다 갈렸다. 번개처럼 번쩍이며 춤을 추는 칼이 다 갈렸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이 칼이 다른 백성을 쳐죽이는 데 쓰일 줄 알고 즐거워만 할 것인가! 이 칼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을 쳐죽이려고 번쩍번쩍 시퍼렇게 날이 서게 갈린 것이다.WJ `너 사람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라! 내가 시키는 대로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칼이다! 너희를 쳐죽일 칼이 이제 다 갈렸다. 번쩍번쩍 날이 선 칼이다!LVJ[처형의 칼 노래]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셨다.KUJ그래서 사람들이 무슨 일로 그토록 신음을 하느냐고 묻거든 이렇게 대답하여라. `내가 한 가지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 말대로 되는 날이면, 모든 사람의 심장이 떨어져 나가고 맥이 풀려 두 손을 축 늘어뜨리며 넋을 잃고 멍청해져서 오줌도 가리지 못하고 그냥 옷에다 쌀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2T]J너 사람아,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부러진 사람처럼 신음하고 통증을 견디지 못하는 듯이 계속 몸부림을 쳐라.fSEJ나 여호와가 칼집에서 칼을 빼어 든 줄을 온 세상이 알게 될 때까지, 이스라엘 땅에 사는 백성들이 다 찔려 죽을 때까지, 이 칼을 그냥 다시 칼집에 꽂지 않을 것이다.'R-J(3절과 같음)hQIJ너는 이스라엘 나라를 향하여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나는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겠다! 내가 칼집에서 내 칼을 뽑아 이스라엘 땅에 사는 백성들을 모조리 쳐죽이겠다. 남쪽에서 북쪽에 이르기까지 의인과 악인을 가리지 않고 모조리 쳐죽이겠다.%PCJ`너 사람아, 예루살렘 쪽을 바라보면서 그곳의 성전을 쳐서 설교하고 온 이스라엘에 내가 내리는 형벌을 선포하여라.[O 1J[성전을 치시는 여호와의 칼]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eNCJ1그래서 내가 말하였다. `오! 주님, 슬픈 일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들은 저를 가리켜 `그는 언제나 이상한 소리나 비유를 써서 지껄이는 놈이다.'라고 비난합니다.'M!J0그러면 그 꺼지지 않는 불을 온 나라에 질러 놓은 이가 바로 나 여호와라는 것을 온 세상이 깨달으리라.'=LsJ/너는 남녘의 숲을 향하여 이렇게 심판 선언을 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숲처럼 무성해졌구나. 그러나 내가 네 속에 불을 질러 놓겠다. 그래서 푸른 나무와 마른 나무를 모조리 태워 버릴 것이다. 의인도 죽고 악인도 죽게 할 것이다! 남쪽에서 북쪽에 이르기까지 그 숲속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 불꽃에 그을려 죽을 때까지 그 활활 치솟는 불꽃을 조금도 누그러뜨리거나 꺼뜨리지 않을 것이다.K1J.`너 사람아, 무서운 눈초리로 남녘 땅을 바라보아라! 남쪽을 바라보며 설교하고 남녘의 숲을 치며 예언하여라!RJJ-[밀려오는 불꽃과 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명령하셨다. ~}S||{ywwfvZumu sss qpoqn|lkjji}hfedd1cmbab`f_^,]\J[hZYXWWUT8SxQQ}PONNJNMLGKJII@HGFEE'DDCCBAA1@l?>>-=+ IJ[창조주를 자처한 죄] 우리가 포로로 끌려간 지 ㄱ) 제 10년 10월 12일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ㄱ. BC 587년 1월) =9J거기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며 마음놓고 집을 짓고 포도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사방에서 그들을 미워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형벌의 심판을 집행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전한 미래를 열어 주겠다. 그러면 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도 똑똑히 알게 될 것이다.'D<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지금은 내 백성이 세계 만민 속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그때에는 내가 그들을 데려다가 모아 놓겠다. 그러면 세계 만민이 보는 앞에서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내가 나의 종 야곱에게 주었던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MJ[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 미래] 그때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더 이상 이웃 백성들에게 시달림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지금은 이웃 백성들이 찌르는 가시나 따갑게 할퀴는 잡초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으나 그때에는 마음놓고 살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을 내 백성도 확실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J네 도성에 전염병을 퍼뜨리고 네 모든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칼에 찔려 죽게 하겠다. 사방에서 원수들이 몰려와 네 주민들을 모조리 쳐죽일 때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9!J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시돈아, 내가 이제 가서 너를 치겠다. 내가 너를 심판하고 형벌을 집행하여 내가 거룩한 자임을 네게 나타내겠다. 그러면 네 도성의 모든 주민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내가 이렇게 네 한가운데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8}J`너 사람아, 시돈 도성을 바라보고 서서 내가 그 도성에 내리는 심판의 형벌을 선포하여라!K7J[시돈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6J사방의 모든 민족들이 완전하게 망해 버린 네 모습을 보고 말이 나오지 않을 만큼 놀랄 것이다. 너는 이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하는 예화가 되어 버렸으니 네 영화가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b5=J네가 온갖 탄압과 폭력을 다 써가며 무역을 성공시키고 그렇게 번 돈으로 성전도 많이 지었으나 그것은 사실 성전을 더럽힌 행위였다. 그래서 내가 바로 네 도성 한가운데에서 불이 터져 나와 성전과 함께 네 도성을 모조리 태우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이제 네 도성을 지나며 구경하는 사람들이 쓰레기더미와 잿더미밖에는 아무 것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4'J너는 아름다움에 취해 교만해졌고 허영심에 빠져 네 귀중한 지혜를 내버렸으며 재물들 때문에 지혜를 잃고 바보가 되어 버렸으므로 내가 너를 땅바닥으로 내쳐서 모든 왕들에게 조롱을 받도록 내버렸다.I3 J무역이 번창하자 너는 오히려 비뚤어져서 백성을 탄압하고 무고한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여 죄를 쌓아 갔다. 그래서 내가 너를 그 거룩한 신들의 산에서 쫓아냈다. 너를 보호하던 그룹 천사가 불붙은 돌들 사이에서 너를 멸망으로 몰아넣었다.25J나는 너를 완전하게 창조하였고 네 행실도 모든 면에서 완전하였다. 그러나 마침내 네가 죄를 짓기 시작하였다.1!J나는 너를 하나님의 성산을 지키는 자로 세워 놓아 거기서 불붙은 돌들 사이로 드나들면서 살게 하였다.L0J 네가 살던 곳은 하나님의 동산이었다. 기쁨의 동산, 바로 에덴이었다. 네 옷에는 황옥, 백수정, 감람석, 홍옥수, 얼룩마노, 취옥, 백옥, 청옥, 홍옥 같은 갖가지 보석이 박혀 있었다. 네가 너를 창조하던 날에 이미 너는 황금으로 단장되어 있었다.Z/-J `너 사람아, 두로 왕에게 이렇게 조가를 지어 불러 주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너는 지혜가 충만하고 더할 수 없이 아름다워 하나의 완전한 모범이었다.S.J [두로 왕을 위한 조가]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Q-J 다른 나라 사람들의 손에 너는 더없이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이니 그대로 시행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b,=J 너를 죽이는 사람들이 달려들 때에 그래도 너는 여전히 자신을 신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는 여느 보통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그들의 손에 붙잡혀 죽을 것이다.&+EJ또 너를 죽은 사람들의 세계로 내치리니 너는 바다 한가운데에 세운 네 요새 안에서 원수들의 손에 잡혀 죽을 것이다.|*qJ내가 세계 만민 중에서 가장 잔인무도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너를 멸망시키겠다. 그러면 네 모든 재물과 지혜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이 되고 네 영화가 쓰레기더미에 묻힐 것이다.)J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교만해져서 너 자신을 신과 똑같이 여기는 지경에 이르렀으니J( J너는 이제 재물 때문에 정신을 잃고 교만해졌다.' J네 지혜를 써서 무역을 꽃피워 창고마다 금과 은을 가득히 쌓을 정도로 부유하게 되었을지라도&yJ네가 비록 현인 다니엘보다도 더 슬기로워 아무리 깊이 숨은 비밀도 풀지 못하는 게 없고U%#J`너 사람아, 두로 왕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는 권세에 취하여 스스로 너 자신을 신이라고 말한다.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네 섬에 자리잡은 신이라고 큰소리 친다. 그러나 아무리 큰소리를 쳐도 너는 신이 아닌 인간이다.\$ 3J[두로 왕의 교만에 대한 심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8#iJ$세계의 모든 상인들이 떨면서 너를 떠나 가고 너는 이제 놀람과 슬픔을 일러주는 예화가 되었다. 너는 이제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K"J#바닷가에 사는 백성들이 네 소식을 듣고 놀라서 어쩔 줄을 모른다. 그들의 통치자들도 두려워서 머리카락이 곤두서고 얼굴은 빳빳하게 굳어졌다.Y!+J"이제 너도 저 깊은 바다의 밑바닥에 가라앉아 쉬게 되었구나. 너는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용사들은 몰사하며 네 재산과 상품은 모두 원수들의 차지가 되니H  J!여러 민족들의 보화가 다 네게로 몰려들고 또 네가 모든 바다에서 무역의 전성기를 구가하였을 때 수많은 왕들도 너 때문에 부유하게 되었건만V%J 너의 죽음을 슬퍼하는 노래를 지어 부를 것이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파도에 씻기면서도 우뚝 서 있던 저 도성 두로에 비길 만한 곳이 또 어디에 있었던가!/J(30절과 같음)7gJ삼베옷을 입고 머리털을 밀고 머리에 흙을 끼얹으며 먼지 속에서 뒹굴 것이다. 너무 놀라고 슬퍼서 통곡하며 큰소리로 울부짖으며gGJ다른 나라 선원들도 모조리 그들의 배에서 내려와 육지로 올라가 서서hIJ네 선원들이 빠져 죽으며 부르짖는 소리에 초원들까지 놀라 떨 것이다.Y+J네 모든 재물과 교역품들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모든 선원들과 수리공들과 너와 거래하는 무역상들과 너를 지켜 주는 군인들은 바다에 빠져 죽을 것이다.`9J그러나 너는 물속으로 침몰할 것이다. 사공들이 바다 깊은 곳으로 노를 저어 너를 데리고 나아갔을 때, 바다 한가운데에서 동풍이 일어 너를 깨뜨려 버릴 것이다.}sJ네 물건은 항해에 능숙한 다시스의 무역선들이 실어 날랐다. 그들이 그득히 실어다 주는 온 세계의 물건과 상품들이 쌓여 너는 날로 부유해지고 네 섬 가운데에서 강한 나라가 되었다..UJ그들은 다채로운 옷감과 화려한 의복과 진홍색 외투와 화려한 양탄자와 질긴 끈을 가지고 와서 네 교역품들과 바꾸어 갔다.9kJ메소보다미아의 성읍인 하란과 간네와 에덴과 스바의 주민들과 또 앗수르와 길맛 전역에 퍼져 사는 사람들도 너와 무역을 하였는데I J아라비아의 남단에 있는 스바와 라아마의 상인들은 온갖 종류의 질 좋은 향료와 기름과 보석과 황금을 가지고 와서 네 교역품들과 바꾸어 갔다.@yJ아라비아의 통치자들과 수리아 동부의 사막 지대에 살던 게달 족속의 모든 통치자들도 양 떼와 염소 떼를 몰고 와서 너와 교역을 하였다.-SJ홍해 동부의 아라비아 지역에서 살던 드단 족속은 짐승을 탈 때에 까는 질긴 천을 가지고 와서 네 교역품들과 바꾸어 갔다./WJ아라비아의 무쇠 생산지인 우잘 지역의 워단과 야완의 주민들도 철제 그릇들과 들계피와 육계를 네게 교역품으로 가져왔다.lQJ다메섹의 무역상들도 헬본의 포도주와 자하르의 양털을 네게 공급하였다.{oJ유다와 이스라엘도 민닛 땅에서 나는 밀과 꿀과 기름과 유향을 교역품으로 가져왔다. J에돔 족속은 네 물건들을 사가는 값으로 온갖 보석과 산호와 다채로운 옷감과 세마포를 가져왔다.}J드단 사람들과 그밖의 여러 해양 국가들은 네게 상아와 박달나무를 갖고 와서 통상을 트고 J두발의 동쪽에 살던 도갈마 족속은 수레를 끄는 말과 군마와 짐을 싣는 노새를 네게 보냈다." =J 야완 사람들과 흑해 남동의 해안지역인 두발과 메섹 사람들은 놋으로 만든 물건과 노예들을 교역품으로 가져왔다.: mJ 너는 풍부한 물품을 생산하여 교역국들에게 공급하였다. 다시스 도성은 네 물품들을 사가는 값으로 은과 쇠와 흑연과 납을 가져왔고 J 아르왓의 군인들이 네 모든 성벽 위에서 용병들을 통제하고 감맛 족속의 용사들이 네 모든 망대들을 지키니 네 사면의 성벽에 걸어 놓은 그들의 둥근 방패가 너를 더없이 아름답게 해주었다.c ?J 바사와 소아시아의 룻과 북아프리카의 붓에서 온 용병들이 네 나라의 국방을 맡아주니 네 배의 난간에 걸어 놓은 그들의 투구와 방패가 네 영화를 빛내어 반짝이며;oJ 그발의 기술자들은 네 틈을 막아 어느 곳에서도 물이 새지 않게 하였다. 세계의 훌륭한 나라들이 배를 보내 네 상품들을 교역해 갔다.'J시돈과 아르왓의 주민들은 노를 저었고 두로의 노련한 장로와 현인들이 네 키를 조종하는 선원들이었으며nUJ애굽에서 수놓은 세마포를 가져다가 네 돛을 만들어, 멀리서도 그 색깔로 너를 알아보게 하고 엘리사 섬에서 가져온 자주색과 진홍색 비단으로 네 선실의 차일을 만들었다./WJ바산에 있는 참나무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것을 골라 네 노를 만들고 깃딤 섬에서 회양목을 가져다가 네 갑판을 만들었다.?wJ스닐산에서 전나무를 가져다가 네 몸통의 판자를 튼튼히 맞추어 놓았다. 저 높은 레바논산에서 송백을 베어다가 네 돛대로 세워 놓았다.4aJ너는 바다에 둘러싸인 한 척의 배였다. 너를 건설한 기술자들은 모두가 예술가들이어서 너를 진귀한 조각품으로 만들어 놓았다.yJ바다로 드나드는 통로를 지배하며 수많은 민족들과 해상 교역을 벌이고 있는 도성 두로에게 내 이름으로 이렇게 조가를 불러 주어라. `두로야, 너는 아름다운 도성이라고 떵떵거려 왔다.A}J`너 사람아, 두로를 위하여 조가를 읊어라.J J[두로를 위한 조가]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J너의 일을 생각하고 누구나 무서워서 벌벌 떨게 만들어 놓겠다. 이제는 사람들이 너를 찾을지라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다. 너는 영영 회복할 수 없이 멸망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d~AJ너를 그 끝없이 깊은 곳, 죽음의 세계로 내려 보내 옛날에 죽은 사람들의 망령들과 함께 살게 하며 다시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으로 기어 나오지 못하게 만들겠다.d}A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너를 멸망시켜 사람이 살지 않는 황폐한 곳으로 만들겠다. 끝없이 깊은 물결을 네게 밀어붙여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 없어지게 하겠다.j|MJ네가 멸망하는 날에 바닷가의 모든 나라, 모든 섬들이 두려워 떠는구나!'{ J너의 죽음을 슬퍼하며 이렇게 조가를 지어 부를 것이다. `슬프다, 천하에 명성을 떨치던 도성이여 바다의 한가운데에 건설된 요새여 생명력에 넘쳐 펄펄 뛰던 도성이여 네가 어쩌다가 이렇게 멸망하였느냐! 바닷가 모든 나라에 위엄을 떨치던 도성이여 네가 어쩌다가 바다에서 사라졌느냐?;zoJ바닷가 나라의 왕들도 보좌에서 내려와 화려한 옷을 벗고 놀라 떨리는 손으로 삼베옷을 찾아 입을 것이다. 그리고 땅바닥에 주저앉아y!J[죽음의 나라로 내려간 두로] 주 여호와께서 두로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천둥 치는 소리를 내면서 무너질 때에 바닷가에 있는 모든 나라들이 무서워서 떨 것이다. 살인자들이 광분하면서 외치는 소리와 칼에 찔려 죽는 자들의 비명을 듣고 바닷가에 사는 모든 주민들이 벌벌 떨 것이다.;xoJ내가 이렇게 너를 멸망시켜 앙상한 바윗돌만 남겨 놓으면 어부들이나 찾아와서 그물을 펴고 말릴 뿐 네 땅에 아무도 다시는 성읍을 세우지 못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wAJ 내가 이렇게 너를 멸망시키면 축제의 노랫소리도 그쳐 다시는 네 도성에서 수금 타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것이다.v#J 바로 네 원수들이 네 재산을 약탈하고 모든 보화를 강탈하며 모든 성벽을 무너뜨리고 호화로운 왕궁을 모두 파괴하여 돌 한 덩이, 나무 한토막, 흙 한줌 넘기지 않고 모두 바다 속으로 쓸어 넣을 것이다.juMJ 말발굽에 거리는 모두 짓밟히고 그의 군인들의 칼에 네 백성들은 모조리 찔려 죽을 것이다. 네가 그토록 자랑하던 화려한 기둥들도 허물어져 쓰레기더미에 묻힐 것이다. t9J 그가 수없이 많은 전차들을 몰고 성벽 사이로 들어오면 너는 그 발굽에서 일어나는 먼지에 파묻혀 죽을 것이다. 그가 네 모든 성문을 부수고 들어오면 그 바퀴와 말발굽 소리에 네 모든 성벽은 뒤흔들릴 것이다.|sqJ 그는 공성추로 성벽을 쳐서 허물고 쇠로 만든 갖가지 연장들로 망대들을 부술 것이다.]r3J맨 먼저 네 위성도시들을 정복하여 파괴한 뒤에 너를 치려고 장벽을 쌓고 성벽을 무너뜨릴 공격 진지를 구축하며 공격부대를 위한 보호 지붕을 건설할 것이다.0qYJ나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북쪽에서 데려다가 너를 치겠다. 세계의 모든 왕 가운데 가장 무서운 그 왕을 데려다가 너를 멸망시키겠다. 그는 군마와 전차와 기병과 용병들까지 이끌고 내려와서(pIJ육지에 흩어져 있는 네 위성도시들도 멸망시킬 것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joMJ그곳에는 어부들이나 찾아와서 그물을 펼쳐 놓고 말릴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니 그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 그때에는 이방인들이 몰려와서 네 재물을 약탈하고FnJ그들은 네 성벽들과 망대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허물어뜨릴 것이다. 나는 그곳을 말끔히 씻어 내 마침내 앙상한 바윗돌만이 남아 ㄱ) 바다 위로 솟아오르게 하겠다. (ㄱ. 두로는 원래 섬이었는데 알렉산더가 둑을 쌓아 육지와 연결시켰다)wmgJ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두로야, 너는 이제 내가 내리는 벌을 피할 수 없다. 바다가 끝없이 파도를 쳐서 언덕을 때리듯이 나도 세계 만민을 불러다가 끝없이 너를 치겠다.hlIJ`너 사람아, 두로 사람들이 예루살렘이 멸망한 것을 보고 기뻐 환호성을 지르며 이렇게 외쳐 대고 있다. `세계 만민의 관문이라고 불리던 예루살렘 도성이 무너져 버렸다! 이제 그곳의 재산은 다 우리들 차지가되었다! 예루살렘은 이제 쓰레기더미에 지나지 않는다.'k -J[두로에 대하여] 우리가 포로로 잡혀 간 지 11년째 되던 해 어느 달 초하루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jwJ내가 끓어오르는 분노를 있는 대로 퍼부어 철저하게 원수를 갚아주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도 깨닫게 될 것이다'iJ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들을 치러 가겠다. 블레셋 백성을 멸망시켜 마지막 한 사람까지 죽여 버리겠다.jhMJ[블레셋 족속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말한다. 블레셋 족속은 옛날부터 적개심을 품고 이스라엘을 미워해 왔기 때문에 원수를 갚아 유다 백성을 다 없애 버리려고 하였다..gUJ내가 에돔에게 내리는 이 형벌의 심판을 내 백성 이스라엘을 시켜서 집행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붙잡혀 칼에 맞아 죽을 때에 나의 분노를 사서 보복을 당한 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If J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들을 치러 가겠다. 내가 에돔 땅에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닥치는 대로 죽여 그 땅을 폐허로 만들어 버리겠다. 그러면 데만에서 드단에 이르기까지, 북쪽 끝에서 남쪽 끝에 이르기까지 에돔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칼에 찔려 죽고 남쪽의 국경선을 넘어 멀리 드단의 사막으로 도망 간 자들까지도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Ae{J [에돔 족속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말한다. 에돔 족속은 유다 백성들에게 더할 수 없이 처참한 보복을 하여 제 스스로 무거운 죄를 쌓았다.dJ 내가 이렇게 모압 백성을 심판하면 그제서야 네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c5J 내가 암몬 족속의 땅을 동쪽 사막의 원주민들에게 넘겨 주듯이 모압 족속의 영토도 그들에게 넘겨 주어 세상 사람들의 기억에서 암몬 백성을 지워 없앨 것이다.bJ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모든 산 위에 견고하게 세워진 도성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어 허물어 버리겠다. 온 나라가 자랑하던 벧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 같은 도읍들을 모조리 허물어 버리겠다.uacJ[모압 족속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말한다. 모압 족속은 에돔 족속과 한편이 되어 이렇게 비웃고 조롱하였다. `유다 백성이라고 해도 다른 이방 족속들보다 더 잘된 것도 없구나!'~`uJ그러므로 보라. 내가 이제 너를 쳐서 다른 백성들에게 넘겨 주겠다. 그러면 낯모르는 백성들이 너를 치고 네 보물을 남김없이 약탈해 갈 것이다. 내가 이렇게 너를 멸망시켜 세계 만민 속에서 뿌리째 잘라내 버리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p_Y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졌을 때 너희 암몬 족속들이 음흉한 마음을 품고서 기뻐하였다. 남이 망하는 것을 보고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즐거워하였다. ^ J나는 또 너희가 자랑하는 수도 랍바를 낙타의 방목장으로 만들고 도성과 마을들은 모조리 양 떼들이 쉬는 곳으로 바꾸어 놓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g]GJ그러므로 내가 너희 땅을 동방 사람들에게 넘겨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동쪽의 사막에서 네 땅으로 몰려와 가축을 놓아 기를 방목장을 만들고 자기들이 살 천막을 칠 것이다. 네 땅의 곡식들을 다 거두어들이고 네 과일들을 따먹으며 네 가축들의 젖을 마실 것이다.\)J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을 들어라. 너희는 내 성전이 더럽혀졌을 때나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지고 유다 백성이 포로로 끌려갔을 때도 언제나 잘되었다고 환호성을 질렀다.t[aJ`너 사람아, 암몬 족속을 바라보고 서서 내가 내리는 형벌의 심판을 선포하여라.QZ J[암몬 족속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YWJ그때에는 네 혀가 풀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다시는 벙어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내가 너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는 표징으로 삼겠다. 그런 너를 보고서야 그들은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_X7J그날에 사람들이 네게로 도망쳐 와서 그 소식을 알려 줄 것이다.hWIJ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 의지하고 도움을 구하는 피난처와 그들의 기쁨이요 애타게 그리워하는 아들딸들을 빼앗아 가는 날,VJ내 종 에스겔이 바로 너희의 표징이다! 그가 지금 당하고 있는 똑같은 일을 너희도 곧 당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그 일을 당하게 된 뒤에야 내가 주 여호와라는 것을 똑똑히 깨닫게 될 것이다.'U/J(22절과 같음)+TOJ그때에는 너희도 내가 지금 에스겔을 시켜 한 것과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너희도 머리 수건을 풀지 못하고 신발을 벗거나 수염을 기르지도 못할 것이다. 예를 갖추어 초상을 치르지도 못하고 눈물을 흘리거나 초상이 났을 때 이웃집에서 차려다주는 음식도 먹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그저 누구 할 것 없이 신음만 토하고 있을 것이다. 너희가 저지른 죄의 대가를 받고 너희 모두 신음 속에 죽어갈 것이다.[S/J보라, 너희는 나의 성전을 놓고서 자랑하고 떵떵거렸다! 아무리 많은 죄를 지어도 성전이 있으니 망하지 않는다고 자만하였다! 성전만 보면 좋아하고 늘 마음에 그리며 살았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내 성전을 더럽혀 놓겠다. 내가 성전을 허물고 원수의 손에 넘겨 주어 더럽히겠다! 너희가 예루살렘에 두고 온 아들딸들도 모조리 칼에 찔려 죽게 하겠다.zRmJ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주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들어라.pQYJ사람들이 내게 물었다. `왜 그런 행동을 하시오? 그것이 도대체 무슨 뜻이오?'HP J내가 아침에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그날 저녁때 아내가 죽었다. 그래서 나는 그 다음날 아침에 주께서 일러주신 대로 하였더니HO J오직 부동 자세로 앉아서 속으로 신음만을 삼켜라. 이제까지 초상 때에 하던 관습도 일체 지키지 말아라! 머리에 매었던 두건도 풀지 말고 신도 벗지 말아라! 수염도 가리지 말고 초상이 났을 때 이웃집에서 차려다 주는 음식도 먹지 말아라.'N}J`너 사람아, 나는 네가 보고 기뻐하는 사람, 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죽게 하여 데려가겠다. 그래도 너는 예를 갖춰 초상을 치르지 말아라. 울지도 말고 눈물을 흘리지도 말아라.UM#J[예루살렘 멸망의 징조]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x~}}>|{zy~xLwYvuuss><;\:9^76542210/u-,d,G*(&%|$$#?"q! 'V8t!Gy]x R d I-: O J"잃어버린 양들도 내가 찾고 뿔뿔이 흩어진 양들도 내가 다시 데리고 오겠다. 다리가 부러지고 피를 흘리는 양들은 싸매어 주고 병든 양들은 튼튼하게 고쳐 주며 살지고 튼튼한 양들은 말썽을 부리지 못하도록 내가 다독거려 주겠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공평하게 돌보아주는 목자가 되겠다.NJ"내가 손수 내 양 떼를 돌보고 내가 직접 그들을 데리고 가 쉬게 하겠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EMJ"기름진 초원으로 내 양 떼를 데리고 다니며 먹이겠다.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 위에도 기름진 목장을 만들고 그곳에서 내 양 떼를 쉬게 하겠다. L J" 세게 여러 나라와 뭇 민족들 사이에 흩어진 그들을 내가 데리고 나와서 한 곳에 모으겠다. 그리고 다시 고향땅으로 데리고 들어가 이스라엘의 산과 시냇가와 골짜기에서 내가 그들을 먹이겠다.K%J" 맹수에게 쫓겨 흩어진 양 떼를 목자가 하나하나 다시 모아 놓듯이 나도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다시 모아 놓겠다. 그 환난의 날에 맹수에게 쫓겨 흩어져 간 그 모든 곳에서 네가 다시 그들을 데려오겠다.JJ" [선한 목자]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제는 내가 직접 내 양 떼를 찾아서 손수 그들을 돌보아 주겠다.I}J" 내가 너희들에게 책임을 물어 내 양 떼를 배상하도록 요구하겠다. 너희를 이제 목자의 자리에서 내쫓고 다시는 내 목자가 될 수 없게 하겠다. 너희가 다시는 내 백성을 착취하지 못하게 하겠다. 너희의 목구멍 속에서 내 양 떼를 끄집어내어 다시는 내 양 떼를 잡아먹지 못하게 하겠다.'KHJ"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oGWJ"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내가 더 이상 바라보고만 있지는 않겠다. 내 양 떼가 원수들에게 약탈을 당하고 온갖 들짐승들에게 잡혀 죽은 것은 목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내 목자라는 것들이 자기 살 걱정만 하고 내 양 떼를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TF!J"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목자들아,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iEKJ"내 양 떼들은 세계 각처의 산과 언덕을 헤매고 심지어는 수많은 민족들 사이에 뒤섞여 살게까지 되었다. 그런데도 그들을 찾는 목자도, 돌보아주는 사람도 하나 없었다.DJ"내 양 떼는 돌보는 목자가 없어서 제각기 흩어져 돌아다니다가 온갖 맹수들에게 잡혀 죽었다.C%J"너희는 양 떼가 굶주리고 허약해져도 잘 먹이지 않고 병이 들어도 고쳐 주지 않았다. 다리가 부러지고 피를 흘리는 양이 있어도 싸매어 주지 않았다. 양 떼가 뿔뿔이 흩어져도 다시 모아놓지 않고 잃어버린 양이 있어도 찾지를 않았다. 오히려 너희는 튼튼하고 좋은 양을 굶기고 천대하고 잡아먹었다.`B9J"너희는 양 떼의 젖을 짜서 마시고 양털로 옷을 해입고 양 떼 가운데에서도 가장 좋은 양들만 골라 잡아먹으면서도 양 떼를 잘 먹이려고 애쓴 흔적은 하나도 없다.A'J"`너 사람아, 이스라엘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목자들이라고 하는 것들에게 이렇게 예언의 말을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희는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이다. 그런데도 너희는 양 떼를 돌보기보다는 너희 자신만을 먼저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그 책임을 물어 내가 벌을 내리겠다! 양 떼를 돌보아야 할 목자가 그 직책을 다하지 않았으니 너희에게 조가를 불러 주겠다!S@ !J"[이스라엘의 악한 목자들]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Q?J!!그러나 네가 전한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는 날이 틀림없이 온다. 그러면 그제서야 자기들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었다는 것을 그들도 깨닫게 될 것이다.'W>'J! 그들은 너를 듣기 좋은 목소리로 유행가나 부르고 천부적으로 악기나 잘타는 재주꾼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아무도 네가 하는 말을 진심으로 듣지 않는다._=7J!떼를 지어 찾아온다. 그리고는 네 앞에 앉아서 내 백성이나 된 것처럼 말을 듣고 있지만 아무도 그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은 육체의 쾌락에 관한 것뿐이다. 자기들의 사업과 이익에 유리한 것만을 들으려고 쫓아다닌다.\<1J![누가 예언을 바로 듣는가]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네 동포들이 담 밑이나 대문간 같은 그늘 아래 앉아서 너를 칭찬하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서로 말하기를 `자, 저 예언자를 찾아가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을 들어 봅시다!' 하고는U;#J!내가 너희들이 저지른 온갖 죄를 물어 너희가 사는 그 땅을 무시무시한 황무지로 바꾸어 놓으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v:eJ!너희가 지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그 땅은 황무지와 인적이 끊어진 적막강산으로 바꾸어 놓고 이스라엘의 모든 산지 또한 황폐하게 만들어 지나다니는 사람조차 없게 하겠다.S9J!절대로 안 된다!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저 폐허 가운데 살아 남아 집을 짓고 사는 자는 칼에 찔려 죽고 시골 마을에 사는 자는 들짐승들에게 찢겨 죽으며 산속이나 동굴속에 숨어 사는 자는 전염병에 걸려 죽게 될 것이다.?8wJ!너희가 칼의 힘만을 믿고 내가 미워하는 흉악한 짓만 저지르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고 있는데 내가 그런 너희들에게 그 땅을 주겠느냐?7+J!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희는 짐승의 고기를 피와 함께 먹고 온갖 우상을 섬기며 죄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그런 너희에게 어찌 내가 그 땅을 넘겨 주겠느냐?e6CJ!`너 사람아, 이스라엘의 다 무너진 성읍에 살아 남은 자들이 이렇게 떠들어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혼자였는데도 이 땅을 그에게 주셨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의 숫자는 얼마나 많은가? 그러니 더욱 확실히 이 땅은 정식으로 우리들의 차지가 되었다!'c5?J![남은 자들이 말하는 거짓된 안정]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4/J!그런데 그 사람이 오기 전날 저녁, 나는 여호와의 손이 나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가 온 그날 아침에는 여호와께서 입을 열어 주셔서 내가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순간부터 혀가 풀려 나는 다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L3J![예루살렘 함락] 우리가 포로로 끌려온 지 ㄱ) 11년째 되던 해 10월 5일에 어떤 사람이 와서 `예루살렘 도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내게 전하였다. 그는 예루살렘 도성이 멸망할 때에 살아 남아 도망 쳐 온 사람이었다. (ㄱ. BC 586년 12월-585년 1월)2-J!그런데도 너희는 나 여호와가 부당한 일을 한다고 하겠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 누구나 자기가 지은 행실대로 생명과 죽음의 대가를 받는다.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이 사실을 똑똑히 알아두어라!'N1J!그러나 아무리 많은 죄를 지은 사람이라도 죄악에서 떠나 옳은 일을 하면 그는 현재 자신이 행한 의로운 행실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건져낸 셈이다."0=J!과거에 의롭게 살았던 사람이라도 지금 의를 떠나 죄를 짓기 시작한다면 그는 그 죄악때문에 죽음을 면할 수 없다.I/ J!그런데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은 내가 너희에게 부당한 형벌을 내렸다고 떠들어 댄다. 그러나 부당한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너희들 자신이다.D.J!그가 과거에 저질렀던 온갖 죄악과 불의가 그의 생명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는 이제 의로운 생활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살아남을 것이다.m-SJ!가난한 채무자들이 맡긴 전당물을 돌려주고 부정하게 모은 재물을 억울한 사람들에게 변상해 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법과 규정들을 지키면, 그는 정녕 죽지 않을 것이다.~,uJ!그러나 내가 악인에게 반드시 죽이겠다고 말을 하였어도 그가 모든 악행에서 손을 떼고++OJ! 만약 내가 선한 사람에게 반드시 살게 되리라고 말하였다 해서 그가 생명이 보장된 것만 믿고 못된 짓을 저지르기 시작하면, 그의 의롭던 행위가 더 이상 소용이 없게 된다. 그는 그 못된 짓 때문에 죽음을 면할 수 없다.K*J! 너 사람아, 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이제까지 의롭게 살아온 사람이라도 죄를 짓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의로움을 지켜 온 일이 아무 소용이 없다. 과거의 의로운 행위가 현재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살려 낼 수가 없다. 그러나 이제까지 죄에 빠져 있던 사람이라도 의롭게 살기 시작하면 과거에 저질렀던 온갖 범죄가 더 이상 그를 망하게 할 수 없다. 과거의 범죄가 현재 의롭게 사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수 없다.|)qJ! 그러나 나 주 여호와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나는 어느 누구도 자신이 저지른 죄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리 악인이라도 더러운 길을 떠나 살 수 있는 길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돌아서서 악한 생활을 고쳐라.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왜 스스로 파멸을 향하여 달려가느냐?'E(J! [어떤 죄인도 회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너 사람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는 이제 모든 용기를 잃은 채 너희의 죄가 너무 크고 허물이 하도 많아서 이제 다 망하게 되었다. 아무런 미래가 없다 하며 탄식만 하고 있다.'-J! (8절과 같음) &J!만약 내가 어떤 사람이 죄 때문에 죽게 되리라고 네게 알려 주면 너는 그에게 경고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그는 자기 죄때문에 죽을테지만 너는 그의 죽음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일러 주었는데도 그가 듣지 않다가 죽었으면 너는 파수꾼의 임무를 다하였으므로 네 목숨을 건질 수 있다.z%mJ!너 사람아, 나도 이와 똑같이 너를 파수꾼으로 세웠다. 그러므로 네 책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닥쳐오는 위험을 미리 경고하는 것이다. 내게서 무슨 소식을 들으면 너는 그들에게 그대로 전해야 한다. 그들에게 닥쳐올 위험이 무엇인가를 알려 주는 것이 너의 책임이기 때문이다.$J!그러나 파수꾼이 제때에 비상 나팔을 불지 않아서 백성들이 미처 경계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적에게 잡혀 죽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그 믿을 수 없는 파수꾼에게 있다.'.#UJ!그는 경고를 받고서도 그것을 무시하였기 때문이다. 그가 만약 그 경고를 귀담아 들었더라면 죽음을 면하였을 것 아닌가?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 경계의 임무를 완수한 파수꾼에게는 그 사람의 죽음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uJ!그는 이로써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그 비상 나팔 소리를 듣고서도 아무런 경계도 하지 않다가 적에게 잡혀 죽는다면 그는 자신의 잘못 때문에 죽는 것이다.!-J!(2절과 같음)g GJ!.너 사람아, 포로로 끌려와서 살고 있는 네 동포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어떤 나라나 파수꾼을 세우듯 이스라엘 백성들도 파수꾼을 세워 놓았다. 그래서 국경선 너머 먼 곳을 지켜 보다가 적이 몰려오는 것을 백성에게 알려 주게 하였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제 이 백성을 칠 원수를 데리고 오면 파수꾼은 비상 나팔을 불고 백성들에게 경고할 책임이 있다.[ 1J![경고할 책임을 진 예언자] 주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3J 내가 바로를 시켜 온 세상을 공포와 전율에 빠뜨리게 하였으나 이제는 지하 세계에서 바로를 수치스런 죽음을 당한 자들과 처형된 사형수들의 곁에 눕게 만들겠다. 바로와 그의 오만한 군대 전체를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ykJ 애굽 왕 바로와 그의 군대도 사형 선고를 받고 처형되어 지하 세계로 내려갈 것이다. 지하에서 바로는 이미 칼에 엎드러져 죽은 모든 강대국의 왕과 군인들을 만나 자기 혼자만 멸망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게 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1J 북방의 왕들과 시돈의 모든 부자들도 저 지하 세계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다. 한때는 용감한 투사로 천하에 용맹을 떨치던 그들도 죽음을 피하지 못하고 수치스럽게 죽은 자들의 곁에 누워 더 이상 산 사람들의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수치를 짊어지게 되었다.wgJ 저 밑의 지하 세계를 내려다보아라. 그곳에서는 에돔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에돔의 왕들과 우두머리들이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다. 더없이 용맹스러워 온 세계를 휩쓸던 저들이 이제는 모두 저 지하 세계로 내려가 수치스런 죽음을 당한 자들과 처형된 자들과 함께 누워 있다.~uJ 이제 애굽도 다만 사형수처럼 처형되어 부끄럽게 죽은 자들의 세계로 내려가게 되었다.dAJ 그들은 모두 다 아득한 옛날에 죽은 ㄷ) 네피림과 함께 누워 있지 못한다. 자기들의 무기를 지닌 채 지하로 내려가 칼을 베개 삼고 백골을 방패로 덮어 가려 놓은 용사들, 한때는 세계 만민을 공포와 전율에 빠뜨렸던 네피림과 함께 있지 못한다. (ㄷ. 참조, 창6:1-4)J 저 밑의 지하 세계를 내려다보아라. 한때 세계를 휩쓸던 ㄴ) 메섹과 두발의 군인들이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다. 살아서는 세계 만민을 공포에 빠뜨려 벌벌 떨게 하던 자들이 더 강한 군대의 칼에 모조리 찔려 죽어서 지금 저 무덤에 누워 있다. 저 한가운데 누워 있는 메섹과 두발의 왕을 둘러싸고 그 사방에 그의 군인들이 묻혀 있다. (ㄴ. 고대 소아시아의 민족들로서 한 나라를 이루고 있었다)/J (24절과 같음).UJ 저 밑의 지하 세계를 내려다 보아라. 그곳에서는 엘람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한때 세계를 휩쓸던 엘람의 군인들이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다. 모조리 전장에서 쓰러진 용사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살아서는 세계 만민을 공포에 빠뜨려 벌벌 떨게 하던 자들이 지금은 저렇게 지하의 세계에 깊이 누워 있다. 저 한가운데에 누워 있는 엘람 왕을 둘러싸고 그 사방에 그의 군인들이 묻혀 있다. 사형수들이나 개죽음을 당한 자들과 똑같이 수치스러운 죽음을 맛보고 있다. 더 강한 다른 군대에게 멸망하여 모조리 칼에 찔려 죽어 있다. 그들 가운데에서 살아 남아 산 사람들의 세계에 남아 있는 자는 한 명도 없다./J (22절과 같음)'GJ `저 밑의 지하 세계를 내려다 보아라. 그곳에서는 앗수르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한때 세계를 휩쓸던 앗수르의 용사들이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같이 살육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살아서는 세계 만민을 공포에 빠뜨려 벌벌 떨게 하던 자들이 지금은 저렇게 지하의 세계에 깊이 누워 있다. 저 한가운데에 누워 있는 앗수르 왕을 둘러싸고 그 사방에 그의 군인들이 묻혀 있다.c?J 한때 세계를 휩쓸던 강대국의 용사들이 이미 그곳에서 너를 맞이하려고 기다린다. 그들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서서 이렇게 너희를 비웃을 것이다. `저것들도 개죽음을 당하였구나! 저것들도 사형수처럼 처형되었구나.! 별 수없이 지하세계의 망령들이 되었구나!'1J 망령의 사자들아, 어서 애굽의 시체를 지하의 세계로 집어 던져라! 어서 떼죽음을 시키고 집단 매장을 하여라!ykJ `애굽아, 네가 과거의 강대국들보다 무엇이 더 강하고 우월하다는 것이냐? 죽음의 세계도 특별히 네게만은 관대할 줄 알았더냐? 착각이고 망상이다. 지하로 내려가서 망령들 곁에 누워라! 그곳에는 네가 차지할 특별석이나 영예로운 자리도 없다. 어서 내려가 더러운 죄를 짓고 처형된 사형수들과 존귀한 장례식조차 치르지 못하고 망신스런 죽음을 당한 자들의 곁에 누워라!#J `너 사람아, 위용을 자랑하며 떵떵거리는 애굽의 군대에게 이렇게 조가를 불러 주어 그들의 멸망을 알려라. 이미 수많은 강대국들의 군대가 내려가 잠들고 있는 지하의 깊은 곳으로 그들을 내려 보내라.@yJ [바로의 군대가 지하로 내려감] 우리가 포로로 끌려간 지 ㄱ) 12년째 되는 해 1월 15일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ㄱ. BC 586년 3-4월)X)J 이 조가를 온 세상 여인들이 부르게 될 것이다. 그들이 애굽과 그 나라의 군인들을 위하여 초상집에서처럼 슬피 부를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B }J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애굽 사람들이 모두 깨닫게 하기 위하여 내가 애굽을 허허벌판으로 뒤집어 놓고 그 땅의 주민들을 모조리 쳐죽이겠다.B }J 어느 것 하나도 물을 마시러 오지 않을 때에 나일 강물이 잔잔하고 거침없이 흐를 것이다. 마치 기름이 흐르듯 맑고 미끄럽게 흐를 것이다.j MJ 나는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짐승들도 잡아다가 없애 버리겠다. 그러면 사람의 발도 나일 강물을 더럽히지 못하고 짐승의 발굽도 다시는 그 물을 흐리게 하지 못할 것이다. J 그가 세계 만민 중에서도 가장 잔인한 군인들만을 뽑아서 너를 치러 올 것이다. 네가 그토록 자랑하던 애굽의 군대를 바로 내가 그들을 시켜서 망쳐 놓겠다. 그러면 애굽의 영화가 영영 사라질 것이다. !J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너 애굽에게 선포한다. 바벨론 왕이 군대를 거느리고 너를 치러 올 것이다.0YJ 내가 너를 심판하고 형벌을 집행하면 그것을 보는 백성들마다 공포에 사로잡힐 것이다. 또 내가 바로를 쳐죽이려고 칼을 휘두르면 그것을 보고 세계의 모든 왕들이 놀라서 두려움에 질릴 것이다. 그러다가 네가 칼에 맞아 쓰러지는 그날에는 세계의 왕들이 모두 자기 목숨이 달아날까봐 끊임없이 후들거리며 떨 것이다.CJ 그리하여 네가 멸망하였다는 소문이 온 세상에 퍼지고 네 백성이 쫓겨 낯선 여러 나라로 흩어져 가면 수많은 민족들이 불안에 빠질 것이다.-J (7절과 같음)#J 네 피가 너를 심판하고 내가 네게 내린 형벌을 집행할 때에 하늘은 구름으로 캄캄해지고 해와 달과 별들이 사라져 네 나라는 온통 어둠에 휩싸일 것이다. 내가 세계의 주인으로서 말한 대로 실천하겠다.yJ 네 피가 대지를 물들이며 모든 산에서 시냇물처럼 흘러 내려 모든 개울에 가득찰 것이다.`9J 네 살이 온 산을 뒤덮고 네 시체가 골짜기들을 메워 놓을 것이다. J 그런 다음 내가 넓은 들판에 너를 내던져 공중의 사나운 새들과 온갖 들짐승들이 뜯어먹게 하겠다.wgJ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넓은 그물을 던져서 너를 사로잡겠다. 내가 여러 민족의 군인들을 데려다가 너를 내 그물로 사로잡아 바다에서 육지로 끌어 올리게 하겠다."=J `너 사람아, 애굽 왕 바로에게 이렇게 조가를 지어서 불러 주어라. `너를 두고 세계의 왕들 가운데에서 가장 강한 자라 일렀더니 이제는 망하였구나.! 너는 다만 온 바다를 휘젓고 다니는 괴물일 뿐이었다! 너는 콧구멍으로 물을 뿜어 올리고 발로는 진흙을 이기고 다니며 요동을 칠 때마다 강물을 흐려 놓았다.< sJ [나일강의 괴물 바로의 죽음] 우리가 포로로 끌려간 지 ㄱ) 11년째 되는 해 12월 1일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ㄱ. BC 586년 2-3월)~7J에덴의 나무들 가운데에서도 너처럼 크고 아름다운 나무는 없었다. 세계 만민 가운데 너처럼 강한 민족도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너도 그 다른 민족들과 마찬가지로 지하의 세계로 떨어져 들어가 네가 멸시하던 민족들과 뒤섞여 있을 것이며 네가 칼로 찔러 죽였던 자들과 함께 누워 있을 것이다. 이는 바로와 세계를 뒤덮을 정도로 막강하던 그의 군대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S}J그 나무와 한패가 되었던 모든 자들도 함께 잘려 나가 멸망하였다. 그 나무의 그늘 밑에서 살던 모든 민족들이 그 나무와 함께 지하의 세계로 내려갔다.|-J이미 무덤으로 내려간 자들과 함께 있도록 내가 그 나무를 지하로 내려뜨릴 때 그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서 많은 민족들이 두려워 떨었다. 그리고 에덴에 산다고 뻔뻔스럽게 자랑하다가 지하로 떨어진 다른 모든 나무들, 곧 레바논산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던 나무들과 물속에 뿌리를 담고 살던 모든 나무들이 지하로 떨어져 자기들과 함께 있게 된 그 나무를 알아보고서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 {9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세계를 혼자 뒤덮는다고 떵떵거리던 그 거목을 내가 쓰러뜨려 지하의 세계로 밀어 넣던 날, 나는 지하수를 시켜서 그 나무를 위하여 조가를 부르게 하였다. 그때에 내가 지하수를 막아 강들이 더 이상 흐르지 못하고 모든 샘들도 잦아들게 하였다. 또 레바논산도 그 나무를 위하여 온몸에 거친 옷을 걸치고 통곡하게 하며 산야의 모든 나무들도 그 나무를 위하여 말라 죽게 하였다.#z?J이는 물가에 사는 나무들에게 주는 경고였다. 나무란 물을 먹어야 사는 것이므로 어떤 나무도 다시는 세계를 혼자 독차지한듯이 굴어서는 안되며, 그 우듬지가 구름에 닿을 만큼 뻗어 올라도 하나님보다 더 높이 올랐다고 교만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물을 마시며 사는 모든 것들이 자신의 높고 크고 아름다운 것만을 믿고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경고한 것이다. 모든 나무는 아무리 높고 장엄해도 잘려 썩기 마련이다. 물을 마시며 사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사람도 죽어서 무덤 속으로 들어갈 신세요 아무리 큰 나라도 멸망해서 이미 사라진 나라들의 대열에 끼기 마련이다.1y[J 이제는 멋모르는 새들이나 그 쓰러진 나무 위에 와서 앉고 들짐승들이나 그 나뭇가지들을 뛰어넘으며 그 가지들 위에서 산다.oxWJ 그러자 먼 곳에서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백성들이 몰려와서 그 나무를 찍어 내 버렸다. 그래서 지금 그 나무가 이 산 저 산에 널려 있고 그 장엄하던 굵은 가지들이 잘려 모든 계곡을 메웠으며 부러진 잔가지들이 그 나라의 시냇물 속에 떠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그 나무 아래서 평안을 누리며 살던 세계 만민도 잘리고 버려진 그 나무의 그늘을 버리고 달아나 버렸다.aw;J 그래서 내가 세계 만민 가운데에서도 가장 포학한 군인들만을 데려다가 그들의 손에 넘겨 주었다. 그 나무의 교만한 것을 모조리 잘라 버리고 부러뜨리게 하였다.#v?J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더 크고 아름다워지자 저 혼자 잘난 듯이 교만해졌다.|uqJ 낙원에 있는 나무들도 다 부러워할 만큼 나는 그 나무를 그토록 아름답게 키워놓았다.t1J하나님의 동산에 있는 송백도 그처럼 화려하고 장엄하지는 못하였다. 전나무와 플라타너스도 그 나무처럼 무성한 가지들을 치지는 못하였다. 하나님의 동산에 있는 어떤 나무도 그 나무와 비교될 수 없었다.Bs}J온 세상을 뒤덮을 만큼 넓게 퍼져 나간 그 나무의 모습은 아름답고도 장엄하였다. 넉넉한 물이 그 뿌리를 적셔 그토록 장관을 이룬 것이다.erCJ새들이 그 가지에 보금자리를 틀고 들짐승들이 그 나무 밑에서 아득하게 살면서 새끼들을 낳았다. 세계의 큰 민족들이 모두 그 나무의 그늘 밑에서 안전하게 살았다.q1J그래서 그 나무가 들녘의 어떤 나무보다 더 키가 컸고 굵은 가지들은 쭉쭉 뻗어 올라 수많은 잔가지들을 쳤다.p7J땅속 깊은 곳에서 흘러 나오는 물이 그 나무를 그토록 크고 높게 키워 올린 것이다. 지하수가 뿜어 올린 물이 강이 되어 그 나무를 둘러 흐르고 샘이 되어 들녘의 모든 나무들에게도 넉넉한 물을 나누어 주었다.9okJ레바논산의 화려한 송백 같구나! 무성한 가지들은 숲처럼 깊은 그늘을 이루고 높이 치솟은 줄기의 우듬지는 구름 속에 묻혀 버렸다.n3J`너 사람아, 애굽 왕 바로와 그의 온 군대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의 그 위세당당함을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m WJ[쓰러진 세계의 나무 애굽] 우리가 포로로 잡혀간 지 ㄴ) 11년째 되는 해 3월 11일에 여호와께서 내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8liJ내가 그들을 여러 나라로 흩어 놓고 다른 백성들 속으로 쫓아 보내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애굽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FkJ이렇게 내가 바벨론 왕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어 애굽 왕의 두 팔을 떨어뜨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애굽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Aj{J애굽 왕의 두 팔을 내가 부러뜨리는 대신 바벨론 왕의 두 팔을 강하게 만들어 내 칼을 그의 손에 쥐어 주면, 애굽 왕이 바벨론 왕 앞에서 두 팔이 부러진 채 몸부림 치며 먼지 속에서 뒹굴고 칼에 맞아 죽어 가는 사람처럼 신음할 것이다.DiJ애굽 사람들을 세계 만민 속에 흩어 놓겠다.LhJ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바로는 이제 내 앞에서 벌을 받게 되었다. 내가 그의 성한 팔마저도 부러뜨려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만들고SgJ`너 사람아, 내가 애굽 왕 바로의 한쪽 팔을 부러뜨렸다. 그리고 바로가 그 팔을 싸매거나 약을 바르지도 못하게 하여 다시는 칼을 들 수 없게 만들었다.4faJ[애굽 군대의 패배와 멸망] 우리가 포로로 끌려간지 ㄱ) 11년째 되던 해 1월 7일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ㄱ. BC 587년 3-4월) eJ내가 이렇게 애굽을 심판하고 벌을 내리면 그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dUJ삼각주의 동쪽에 위치한 성읍 드합느헤스도 내가 무너뜨리겠다. 애굽의 통치자들이 그곳에서 백성을 탄압하여 항상 신음 소리가 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자랑하던 권세가 영영 사라지는 날 온 애굽 땅에는 어두운 구름이 덮여 대낮이 밤같이 어두워지며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먼 나라로 잡혀 갈 것이다.qc[J아웬과 비베셋의 젊은이들은 칼에 맞아 죽고 여자들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FbJ내가 온 애굽 땅에 불을 지르겠다. 그러면 신이 몸부림 치며 뒹굴고 모든 성벽이 모두 뚫릴 것이며 놉은 환한 대낮에 적군에게 짓밟힐 것이다.a#J삼각주 동부 해안선의 요새 성읍인 신 위에 나의 분노를 쏟아 붓고 놉의 화려한 궁궐들에 불을 지르겠다.n`UJ내가 애굽이 처음 일어났던 남부의 바드로스 땅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고 삼각주의 동쪽에 있는 성읍 소안을 불질러 태우고 중부에 있는 성읍 노에 심판의 벌을 내리겠다.-_SJ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애굽의 우상들을 멸절시키겠다. 내가 놉에서 국가의 지도자들을 없애 버리겠다. 그러면 애굽 땅에 다시는 통치자가 나타나지 못하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여 소멸해 갈 것이다.2^]J 내가 나일강을 말려 놓고 애굽을 잔인한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겠다. 세상에서 가장 포학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지금 번영을 자랑하는 애굽 땅을 허허벌판으로 바꾸어 놓겠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그대로 이루어 놓겠다.L]J 그가 세계에서 가장 무자비한 군인들을 거느리고 밀어닥쳐 애굽 천지를 망쳐 놓고 온 나라를 애굽 사람들과 용병들의 시체로 뒤덮어 놓을 것이다. \J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연장으로 삼아서 애굽 군대를 멸절시키겠다.![;J 그날 내가 심부름꾼들을 배에 태워 나일강 상류로 올려 보내면 걱정 없이 태평 세월에 빠져 있던 구스 사람들이 애굽의 소식을 듣고 놀라서 몸서리를 칠 것이다. 막을 길 없는 애굽 멸망의 날이 밀어닥치고 있다!5ZcJ내가 세계의 주인인 줄을 애굽 사람들이 깨닫게 하기 위하여 애굽에 불을 지르고 그들을 지원하는 자들도 모조리 없애 버리겠다.GYJ이미 망국의 운명을 맞았던 주변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애굽도 허허벌판이 될 것이며 성읍들도 모조리 무너져 쓰레기더미가 될 것이다.7XgJ나 여호와가 말한다. 애굽을 지원하는 자들도 모두 거꾸러지고 그토록 우쭐거리던 애굽의 군대도 멸망할 것이다. 애굽 서북단의 믹돌에서부터 최남단의 수에네에 이르는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져 죽을 것이다. ~l}5||#{~zyxwkvtts%r2qqXpoonmslkcj`ihcgIfepdSbba[`b^][ZYY7WfWHV)URTQS(RQPONvMeLKJhIIH6G`FKEjDBAA?>=FuJ&내가 이렇게 세계 만민이 보는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고 나를 알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세계 만민이 깨닫게 될 것이다.'WE'J&그렇더라도 나는 또 전염병을 보내어 더 무서운 유혈 참극을 일으켜 놓아 철저히 곡을 심판하고 천지를 휩쓸어 갈 듯한 엄청난 폭우와 돌덩이 같은 우박과 불과 유황을 계속 퍼부어 곡과 그의 군대와 각국에서 동원된 연합군들을 모조리 죽여 없애겠다.ZD-J&바로 그런 순간에 내가 무서운 재앙을 불러들여 곡을 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 산 위에 모여 있던 곡의 군대가 저희끼리 칼을 빼어 서로를 찔러 죽일 것이다.CJ&모든 사람과 짐승과 심지어 공중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들도 내가 무서워서 떨 것이다. 산들은 폭파되어 산산조각이 나고 바위들은 언덕으로 굴러 내리며 모든 성벽과 담들은 무너져 내릴 것이다.BJ&내가 질투와 분노에 가득 차서 맹세하지만, 그날에는 이스라엘 땅에서 무서운 지진이 일어나?AwJ&[불러다가 멸하신 하나님]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러나 곡이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는 날에는 내 치솟는 분노를 걷잡지 못할 것이다.O@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곡아, 내가 옛날에 내 종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을 시켜서 말해 두었던 자가 바로 너다! 나는 이미 옛날에 그들을 시켜서 네가 나올 것을 알려 주었다. 내가 너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침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예언하게 하였다!2?]J&어마어마한 대군을 거느리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가서 그 온 땅을 구름처럼 뒤덮을 것이다. 그 먼 훗날에 내가 직접 너를 끌어들여 내 땅을 치도록 하겠다. 그러면 내가 너 곡에게 내 능력을 어떻게 보여주는지 온 세계가 똑똑히 볼 것이다. 나는 이렇게 내가 세계의 주인이라는 것을 세계 만민에게 보여 줄 작정이다.;>oJ&네가 북쪽 끝의 네 땅에서 일어나 그 땅으로 쳐들어가게 될 것이다. 네가 동원한 각국의 연합군을 이끌고 군마를 몰아 침공할 것이다.^=5J&너 사람아, 너는 내가 곡에게 내릴 형벌의 말을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언젠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걱정 없이 평화롭게 사는 때가 오면,<+J& 그러나 스바와 드단과 다시스 같은 세계적 상업 국가들이 모두 너를 비웃고 그 모든 상인들이 이렇게 너를 책망할 것이다. `불쌍하구나! 네가 전리품에나 정신이 깔려 있으니!' 네가 도둑질이나 하고 금은이나 약탈하려고 대군을 일으켰느냐? 네가 가축과 재산을 몰수해 가려고 연합군을 동원하였느냐?'P;J& 오랫동안 다른 백성들 틈에 흩어져 살다가 제 땅으로 돌아와 이제는 무너진 성읍들을 다시 고치고 부자가 된 저들을 습격해야겠다. 세계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살며 이미 많은 가축과 재물을 모아놓았으나 내가 가서 닥치는 대로 빼앗아 와야겠다.'f:EJ& 기뻐하며 말할 것이다. `아무런 방비가 없는 저 나라를 쳐들어가야겠다. 사람들이 걱정 없이 태평스럽게 살고 있는 저 성읍에는 어디에나 성벽도 성문도 없지 않은가!v9eJ& 그때가 되면 갑자기 네 마음에 온갖 망상이 가득 차 마침내 흉악한 계획을 세우고U8#J& 네가 폭풍우처럼 그들을 덮치게 될 것이다. 너와 네 상비군 전체와 네가 동원한 온 세상의 연합군들이 먹구름처럼 그 땅을 덮고 홍수처럼 밀려들 것이다. 7J&여러 해가 흐른 다음에 내가 너를 데려다가 이스라엘 땅으로 불러들이겠다. 그 땅은 전쟁으로 황폐하게 되어 오랫동안 인적이 끊어졌던 곳이다. 그러나 이미 세계 만민 중에 흩어졌던 그 땅의 주민들을 내가 다시 그곳으로 데려다 놓아 고국에 돌아온 그들이 걱정 없이 평화롭게 살고 있을 때6/J&너는 네 휘하에 들어온 천하의 병력들을 거느리고 완전 무장을 한 채 내 명령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어라.\51J&전군을 거느리고 출동한 고멜 족속과 북쪽 끝에서 전군을 거느리고 출동한 도갈마 족속과 그 밖에 너를 따르고 있는 수많은 민족들의 동원군들도 끌어내겠다.u4cJ&방패와 투구로 무장을 하고 네 휘하에 들어와 있는 바사와 구스와 붓의 군인들과 3 J&내가 너를 죽을 곳으로 끌어내지 않을 듯 싶으냐? 내가 갈고리로 네 턱을 꿰어 끌어내겠다. 너뿐 아니라 길고 둥근 방패와 칼로 완전 무장을 한 네 어마어마한 부대의 기병들도 함께 끌어내겠다.<2qJ&이렇게 심판의 말을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 메섹과 두발의 수령아, 내가 너를 굴복시키지 않고 그냥 둘 줄 아느냐?n1UJ&`너 사람아, 너는 마곡 땅 쪽을 바라보면서 메섹과 두발 족속의 수령 곡에게K0 J&[최후의 원수 곡]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셨다.#/?J%세계 만민이 그것을 보고서 내 성전이 영구히 그들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세계 만민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내 거룩한 백성으로 삼은 여호와인 줄을 깨닫게 될 것이다.'.+J%그들이 바로 내 성전이 되어 내가 그들에게서 살면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6-eJ%나는 그들과 영원히 변하지 않는 계약을 맺고 평화와 행복을 보장해 주겠다. 내 성전도 영구히 그들의 한가운데에서 있을 것이다.p,YJ%그때에는 내가 옛날에 내 종 야곱에게 주었고 그들의 조상들이 살았던 땅에서 그들이 다시 살게 될 것이다. 그곳에서 그들과 그들 자녀들과 또 그 자녀들의 자녀들이 영구히 살 것이다. 그때에 그들을 다스릴 왕은 언제나 옛날의 내 종 다윗과 같이 좋은 목자가 될 것이다.`+9J%그때에는 내 옛날의 충실한 종 다윗과 같은 목자가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이다. 그들은 내 모든 가르침대로 살아가고 내 모든 계명을 지키고 수행할 것이다.y*kJ%그때에는 그들이 우상을 섬기거나 흉악한 죄악을 저질러 몸을 더럽히는 짓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손수 그들을 죄악에서 해방시키고 다시 깨끗하게 씻어 주고 방황하는 곳에서 다시 고국으로 데려오면 그때에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uJ%그곳 이스라엘의 산에서 그들을 한 민족으로 묶고 한 임금이 그들을 다스리도록 하겠다. 그들이 더 이상 두 민족으로 갈라져 살지도 않고 서로 다른 두 왕이 다스리지도 못하게 하겠다.-(SJ%네 동포들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그들이 끌려가 사는 세계 만민 속에서 데리고 나오겠다. 세계 어디에서든지 내가 그들을 모아다가 고향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겠다.'yJ%너는 그 글씨가 적혀 있는 두 막대기를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손으로 붙들고 있다가5&cJ%너는 이렇게 대답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내가 이제 에브라임 지파가 차지하고 있는 요셉의 통치권의 지팡이를 가져다가 유다가 쥐고 있는 통치권의 지팡이와 연결시켜서, 그 두 지팡이가 하나의 막대기가 되도록 손수 두 손으로 붙들고 있겠다. 내가 에브라임의 지파들을 유다 지파와 다시 연결시켜 놓겠다.'c%?J%그러다가 네 동포들이 네게 `그것이 도대체 무슨 뜻이냐?'고 묻거든"$=J%그리고 너는 그 두 막대기를 서로 연결시켜서 그 둘이 하나의 막대기인 것처럼 보이도록 네 손으로 붙들고 있어라.(#IJ%`너 사람아,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나라에 소속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라고 쓰거라. 그런 다음에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는 `요셉과 나머지 이스라엘 족속들에게!'라고 쓰거라.X")J%[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일]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 J%내가 너희에게 내 영을 불어넣어 다시 살려 놓고 몸소 다시 너희의 땅으로 데려가면 그제서야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그대로 이룬다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F J% 내가 너희의 무덤들을 열고 이렇게 너희를 무덤 속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으로 삼으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J%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는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내가 직접 너희의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내 백성으로 데리고 나와 몸소 이스라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겠다.0YJ%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 이 뼈들과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지금 `우리에게는 생명력이 다 말라 버리고 희망도 사라져 버렸다. 우리에게는 아무런 미래가 없다!' 하고 탄식한다.eCJ% 그래서 내가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이 숨을 쉬기 시작하며 다시 살아나서 모두 제 발로 일어섰다. 그들은 엄청나게 많은 수의 군인들이었다.+J% 그때에 주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생명의 영을 불러오너라! 내 이름으로 생명의 영에게 명령하여 생명의 영이 사방에서 이 전사한 사람들에게로 불어와서 그들을 다시 살려내게 하여라!';oJ%나는 그때 그 마른 뼈들 위에 힘줄과 살이 돋고 그 위에 피부가 생기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들 속에 아직 생기를 느낄 수는 없었다.}sJ%나는 주께서 이르신 대로 말씀을 전하였다. 그런데 내가 말씀을 전하는 동안에 이미 어떤 소리가 내게 들려 왔다. 그것은 바로 뼈들이 본래의 모습으로 연결되면서 들려오는 소리였다.zmJ%내가 너희 뼈에서 힘줄과 살이 돋아나게 하고 그 위에 피부를 입힌 뒤 다시 살아나도록 너희 속에 네 숨을 불어넣어 주겠다. 그러면 내가 주님이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qJ%나 주 여호와가 너희 뼈들에게 하는 말이다. 너희가 다시 살아나서 사람 노릇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너희 속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겠다!>uJ%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 뼈들에게 내가 시키는 대로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라!hIJ%그런 다음에 여호와께서 내게 물으셨다. `너 사람아, 이 뼈들이 다시 살아나서 사람 노릇을 할 수 있겠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주 여호와여, 그 일은 주님만 아십니다!'U#J%주님은 사방으로 나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그 흩어진 뼈들을 내게 보여주셨다. 그 골짜기 들판에 흩어진 뼈들은 셀 수 없이 많았고 바싹 마른 것들이었다.> wJ%[죽은 이스라엘 백성이 소생함] 나는 여호와께서 손으로 내 몸을 붙잡아 올리시는 것을 느꼈다. 그러더니 주님의 영이 나를 데리고 나가 어떤 골짜기의 들판 한가운데에 내려놓으셨다. 그곳에는 온통 죽은 사람의 뼈가 가득 차 있었다.c?J$&지금은 모든 도성들이 잿더미가 되어 있지만 그때에는 성마다 사람이 넘쳐서 마치 옛날에 큰 잔치가 벌어졌을 때 희생제물로 바친 양 떼가 예루살렘을 가득 채운 것같이 되게 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이것을 보고 내가 여호와인 줄을 깨닫게 될 것이다.'kO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때에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의 청을 한 가지 더 들어주겠다. 그들이 다시 강대한 백성이 되도록 그들의 수를 양 떼처럼 불어나게 만들어 주겠다.<qJ$$그러면 내가 내린 심판과 형벌 속에서도 살아 남은 주위의 이방민족들이 그제서야 바로 나 여호와가 허물어진 곳을 다시 세우고 황폐하게 묵었던 땅에 다시 심은 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그대로 실천하겠다.*MJ$#그러면 그 땅을 지나다니는 사람들마다 감탄하며, 모래밭처럼 황폐해 있던 땅이 이제는 낙원으로 변하고 사람 하나 남아 있지 않던 황량한 잿더미가 튼튼하게 성벽을 쌓은 사람 사는 성읍으로 변하였다고 말할 것이다.1J$"이제까지는 폐허로 묵혀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조롱을 받던 너희들의 땅도 다시 농경지로 경작될 것이다.J$!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아, 내가 너희를 과거의 온갖 죄악과 오물에서 깨끗이 씻어 주는 날 너희의 옛 성읍들도 잿더미 위에 새로 건설되어 옛날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될 것이다.< qJ$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 이스라엘 백성들아, 똑똑히 알아 두어라. 내가 너희를 고국 땅으로 데려다가 이렇게 살리는 것은 너희에게 그만한 공로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 사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너희는 어느 한군데 부끄럽지 않은 데가 없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까지 살아온 죄악에 빠진 인생을 스스로 수치스럽게 여겨라!Q J$그날이 오면 너희도 지난날에 저질렀던 수치스러운 행실들을 돌이켜 보고 그 행실이 너무나 비열하고 더러운데 놀라 자신이 밉고 부끄러워질 것이다.\ 1J$너희 논밭에서 풍성한 곡식이 자라게 하고 과수원마다 많은 열매가 맺히게 하여 세계 만민이 다시는 너희를 거지 떼처럼 무시하거나 조롱하지 못하게 하겠다. J$내가 이렇게 깨끗이 씻어 주면 너희가 다시는 과거의 더러운 행실 때문에 고난을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너희가 다시 깨끗해지는 그날에는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흉년이나 굶주림을 보내지 않겠다.Q J$그렇게 되면 내가 옛날에 너희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에서 다시는 쫓겨나는 일 없이 너희는 영원히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EJ$내가 이렇게 내 영으로 너희를 가득 채워 놓아 너희가 내 뜻에 따라 생활하고 내가 준 모든 계명을 지키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게 만들겠다.J J$너희 속에 새 마음과 새 정신을 넣어 주겠다. 너희 가슴속에서 돌처럼 굳어진 마음을 들어 내고 나의 마음에 공감할 줄 아는 마음을 넣어 주겠다.!J$그런 다음에 너희 몸에 정한 물을 뿌려 그동안 온갖 우상을 섬기면서 더러워진 오물을 깨끗이 씻어 주고/WJ$이제 나는 너희를 세계 만민 속에서 데리고 나오겠다. 모든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다가 다시 옛 고향으로 데리고 들어가겠다.fEJ$세계 만민이 나의 위대한 이름을 다시 존숭하도록 내가 내 이름을 거룩하게 하겠다.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일을 보고 내가 여호와인 줄을 세계 만민이 깨닫게 만들겠다.Y+J$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다시 고국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것은 너희들의 행동이 옳아서가 아니다. 너희가 어디를 가나 더럽혀 놓은 나의 거룩한 이름 때문이다. J$이처럼 내 백성이 어디를 가든지 나만 더욱더 악명을 떨치게 되었으므로 나는 더 이상 내 거룩한 이름이 수치스럽게 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내 거룩한 이름때문에 나는 생각을 바꾸었다.[/J$그러자 그들은 세계 만민 속에 흩어져 살며 가는 곳마다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혀 놓았다. 어디에서나 그들을 만나는 사람들이 `저 사람들이 여호와의 백성이라지만 저들이 나라를 빼앗길 때에도 여호와는 막아주지 못하였다!' 하고 흉을 보게 만들었다.Y+J$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어 세계 만민 속에 헤쳐 놓고 세상의 모든 나라에 흩어져 살게 만들었다. 그들이 못된 짓을 저질렀으니 나도 형벌을 내렸던 것이다.{oJ$그들은 죄 없는 사람들을 죽여 피를 흘림으로써 그 땅을 더럽히고, 온갖 우상들을 만들어 놓고 섬김으로써 그 땅을 욕되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무서운 분노를 쏟아 부었다. ~ J$`너 사람아, 이스라엘 백성은 그 옛날 고국에 살면서 온갖 흉악한 행실로 그 땅을 더럽혀 놓았다. 그들의 행실이 얼마나 더럽고 부정한지, 내가 보기에는 마치 월경하는 여인처럼 부정해 보였다.a};J$[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까닭]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AJ$내가 또 세계 만민이 너를 다시는 비웃지 못하게 하고 네 나라 백성의 자식들을 더 이상 죽음으로 몰아넣지 않게 하리니 그때가 오면 세계 만민도 더 이상 너를 조롱하지 못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qJ$앞으로는 아무도 그런 소리를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내가 다시는 너희가 사람을 잡아먹지도 않고 내 백성에게서 자식을 빼앗아 가지도 않게 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RzJ$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스라엘 땅아, 세상 사람들이 너를 가리켜 비웃으며, 제 백성을 잡아먹는 땅이요 사람의 씨를 말린 땅이라고 조롱하고 있지만y-J$ 그때에는 내 백성 이스라엘이 너희 산 위로 다시 돌아다니며 너희를 영원히 그들의 유산으로 차지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도 다시는 그 땅의 백성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거나 자식을 빼앗아 가지 않을 것이다.x/J$ (10절과 같음)LwJ$ 이스라엘의 온 땅에 사람과 짐승이 번성하고 폐허 위에 성읍들이 다시 건설되어 내 백성 이스라엘이 한데 모여 그곳에 살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땅에는 어느 곳에나 예전과 같이 사람들로 넘치고 땅은 옛날보다도 더 비옥하고 윤택하게 될 것이다. 내가 지금 말한 그대로 이루어 주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vQJ$ 이제는 내가 다시 너희에게로 가까이 돌아가겠다. 그러면 사람들이 네 땅을 다시 갈아서 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을 것이다.8uiJ$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이제 곧 고국으로 돌아 올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다시 푸른 가지를 내뻗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tJ$나 여호와가 손을 들고 맹세한다. 이스라엘아, 네게 수치와 조롱을 쏟아 부은 네 주위의 백성들이 그 수치를 되돌려 받게 될 것이다. 이제 그 모든 수치와 조롱을 그들이 짊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uscJ$그러므로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땅이 회복될 것을 선포하여라. 산과 언덕들에게, 시냇물과 골짜기들에게 해방의 소식을 이렇게 전하여라.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더 이상 조롱과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까지 세계 만민에게 조롱과 수치를 받아 온 너희들을 위해 내가 질투와 분노를 내뿜겠다. 그러면 내 분노를 이제 그 모든 민족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roJ$내가 내 땅이 망하는 것을 조롱하고 기뻐하며 그 땅을 차지하고 아름다운 농경지들을 제 것으로 만들어 버린 민족 가운데 지금 남아 있는 자들과 특히 에돔 족속을 향하여서 질투와 분노의 불길을 내뿜으리라. 주 여호와의 말이다.'jqMJ$그러므로 이스라엘 산들아,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을 들어라. 나 주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산들과 언덕들에게, 이스라엘의 모든 시냇물과 골짜기들에게, 무너져 버린 폐허와 사방의 이민족들에게 약탈을 당하고 조롱거리가 되어 버린 그 버림받은 도성들에게 말한다.tpaJ$사방에서 원수들이 몰려와 너희를 황폐하게 만들고 네 이웃 백성들이 씩씩거리며 너희를 점령하여 저희들끼리 나누어 차지하고 세상 어디에서나 너희를 조롱하며 비웃고 있다.7ogJ$`이스라엘의 산들아, 원수들이 너희들을 조롱하며 저 자랑스러운 산들이 이제는 제 손안으로 떨어져 들어왔다고 떠들어대고 있다.-n UJ$[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산들에게 이렇게 전하여 주어라.mJ#이스라엘 백성의 온 국토가 폐허가 된 것을 보고 네가 좋아하였던 것과 똑같이 내가 이제 네 나라의 온 국토를 뒤엎어 놓겠다. 세일 산지와 에돔 전역을 내가 황무지로 만들어 아무도 그곳에 살지 못하게 하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 에돔 족속이 깨닫게 될 것이다.'l)J#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나의 땅은 이스라엘이 원수에게 짓밟혀 폐허가 되었을 때에, 너 에돔은 그런 이웃의 고통을 보고서도 통쾌한 듯 즐거워하였으니 나도 이제 너를 그 모양으로 만들어 놓겠다.kJ# 너희가 보란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건방진 소리를 지껄여 대며 나를 조롱하던 말을 내가 모두 들었다.>juJ# 너희 세일 족속들이 이스라엘 산을 바라보며, 저 모든 산이 폐허가 되고 그곳에 살던 자들도 모두 없어졌으니 이제 저 땅을 집어 삼키자 라고 떠들어대며 조롱하던 소리를 나 여호와가 남김없이 다 들었음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i#J# 내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네가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하여 저지른 온갖 못된 짓을 네 머리 위로 되돌려주겠다. 이렇게 내가 심판의 형벌을 집행하면 그제서야 네가 나를 알게 될 것이다."h=J# 너희는 떵떵거리며 이스라엘과 유다, 저 두 나라는 이제 네 것이나 마찬가지니, 둘 다 차지하겠다고 큰소리를 친다마는 너는 그들이 사는 곳이 바로 내 땅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QgJ# 내가 이렇게 네 나라를 영영 황무지로 바꾸어 네 모든 성읍에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게 만들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fuJ#내가 너희 세일 족속을 모조리 쳐죽여 온 나라가 시체로 뒤덮이게 하겠다. 산마다 칼에 찔려 죽은 시체가 널려 있고 언덕과 골짜기와 시냇가마다 시체가 쌓이지 않은 곳이 없게 하겠다.e-J#내가 네 백성들을 모조리 살해하여 네 땅을 어느 누구도 발을 들여놓지 않는 적막강산으로 만들어 버리겠다.ldQJ#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너희 에돔 족속은 이제 그 벌을 받을 것이다. 네가 남의 피를 흘리려고 뒤쫓아다니고 또 기어코 남의 피를 흘리게 하였으니 이제는 네 피를 흘리고 항상 너를 뒤쫓는 살인자의 손에 마침내는 죽게 될 것이다.c-J#너희 세일 땅에 사는 에돔 족속들은 옛날부터 원한을 품고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아다녔다. 내가 유다 나라를 심판하여 그 땅을 황무지로 뒤엎어 놓았을 때에도 너희는 그들을 무자비하게 칼로 찔러 죽였다.Xb)J#내가 네 도성을 모조리 무너뜨려 쓰레기더미로 만들고 네 온 나라를 황폐하게 뒤엎어 놓겠다. 그러면 네가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깨닫게 될 것이다.naUJ#너는 그곳을 향하여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너는 이제 내가 내리는 벌을 받게 되었다! 너 에돔의 산지야, 내가 이제 너를 치러 가겠다! 네가 이제는 내 무서운 손안에 들어왔으니 너를 사람의 자취를 찾을 수 없는 쓸쓸한 곳으로 만들어 버리겠다.r`]J#`너 사람아, 세일 산지를 바라보고 서서 내가 내리는 심판의 벌을 알려 주어라!N_ J#[에돔 족속의 심판] 여호와께서 내게 또 말씀하셨다.^J"너희는 바로 내가 돌보는 내 양 떼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n]UJ"그때가 오면 나 여호와가 바로 그들을 돕는 그들의 하나님이요 그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는 것을 그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그대로 실천하겠다.Z\-J"그때에 내가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아름다운 평화의 동산을 만들어 주면 아무도 더 이상 굶주리는 일이 없고 다른 민족들의 비웃음을 사는 일도 없을 것이다.d[AJ"그때가 오면 그들이 다시는 다른 나라 백성들에게 잡혀 죽거나 흉악한 짐승들에게 잡혀 먹히지 않고 아무런 두려움이나 근심 없이 자기들의 땅에서 살게 된 것이다.1Z[J"그러면 모든 과일나무들이 많은 열매를 맺고 농토는 풍성한 수확을 내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원수들 때문에 걱정할 필요도 없이 고국 땅에서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내가 그들이 메었던 노예의 멍에를 부러뜨리고 탄압자들의 폭력에서 그들을 해방시키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CYJ"내 성전의 사방에 펼쳐진 땅에 언제나 알맞게 이슬비를 내려 주고 복된 소나기도 제때에 내리게 하여 그곳을 비옥한 곳으로 만들어 주겠다.8XiJ"그때에는 내가 그들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 그들이 평화와 안전을 누리게 해주겠다. 내가 그 땅에서 흉악한 짐승들을 없애서 그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 뿐 아니라 숲 속에서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게 누워 잘 수 있게 해주겠다.ZW-J"그때에는 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처럼 내 양 떼를 먹일 그 목자는 그들의 왕이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그대로 실천하겠다.tVaJ"[평화의 왕국] 내가 오직 한 사람의 목자를 세워 내 양 떼를 돌보게 하겠다. 그는 옛날에 내 종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내 양 떼를 초원으로 몰고 나가서 정성을 다해 먹일 것이다.yUkJ"이제는 내가 몸소 나서서 내 양 떼를 돌보아 주겠다. 내 양 떼를 더 이상 너희들의 변덕과 악의에 찬 짓거리 앞에 내맡겨 두지 않겠다. 내가 일일이 모든 양의 권리를 되찾아 주겠다. T9J"너희는 병들고 허약한 양들을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내고 뿔로 받아 마침내 그들을 양 떼에서 멀리 쫓아 버렸지만SJ"그러므로 세계의 주인인 나 여호와가 직접 너희들 앞에 나서서 허약한 양들을 보호해 주겠다.R}J"그래서 내 양 떼는 너희가 짓밟아 놓은 풀을 뜯고 너희가 더럽혀 놓은 물을 마시게 되었다.2Q]J"힘이 센 너희 숫양과 숫염소들아, 너희가 비옥한 초원에서 싱싱한 풀을 뜯어먹고도 무엇이 부족해서 먹다 남은 풀을 짓밟고 있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고도 또 무엇이 부족해서 물속에 가라앉은 찌끼까지 휘저어 놓느냐?PJ"[선한 목자의 심판자 역할]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나의 양 떼인 이스라엘 백성들아, 내가 이제 직접 나서서 너희들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해 주겠다. 내가 너희들 하나하나의 권리를 지켜 주겠다. 양과 양이 서로 싸우지 못하게 하고 숫양과 숫염소들이 허약한 암양들을 밀어내지 못하게 하겠다. {}}-|=zyxvuutcsrqqpnm]l1kqjihg~eidbbbbbEa``V_^^\\[%ZZ\YXWwWYW;VUTTSR]R?R!RQQPPONMLKK1J)I3H(GWFEE DYCtB@?>>>=;;n;P:l8877<55443311)0\/v..l-,,b++%*J'%$#8#""""?!` 6jPh gZ$r   B {idKJ,너희가 육체뿐만이 아니라 마음에도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을 내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고 또 내게 희생제물의 기름과 피를 바칠 때나 내가 먹을 음식을 바칠 때도 이방인들을 곁에 세워 두어 나와 맺은 언약을 깨버렸다. 내 성소를 더럽히고 욕되게 하였다.2c]J,[이방인들을 제외시켜라] 너는 저 반역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전해 주어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성전을 더럽히는 짓거리를 끊임없이 저질러 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만 두어라._b7J,이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눈을 크게 뜨고 귀를 기울여 이제부터 내가 하는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명심해 들어라. 내가 이제 성전에서 주의해야할 일과 또 성전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과 들어올 수 없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려 주겠다.*aMJ,[다시 오신 여호와]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이번에는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과하여 안마당의 성전 입구쪽으로 들어갔다. 나는 거기서 성전 건물 전체가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 찬 것을 보고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렸다.H` J,오직 왕만이 이 대문의 현관으로 들어와서 제물을 나누어 먹을 때에 문간에 앉을 수 있다. 그러나 그도 밖에서 이 대문으로 들어올 수는 없다. 다른 대문으로 들어와서 바깥 뜰을 지나 동문의 현관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그 길로 나가야 한다.'=_sJ,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 대문은 항상 잠가 두어야 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 대문을 통과하여 성전으로 들어간 다음부터는 어느 누구도 이 대문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이 대문은 영원히 잠가 두어야 한다.)^ MJ,[항상 잠가 두는 동문]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다시 나를 데리고 바깥 마당의 동문으로 갔다. 그 대문은 이제 잠겨 있었다.%]CJ+이같이 하여 그 기간을 채운 뒤 8일부터는 제사장들이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규정대로 제단에 바쳐라. 너희가 이처럼 규정대로 시행하면 내가 너희의 모든 제물을 기쁘게 받아들이겠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J+너희는 7일 동안 이렇게 제물을 바쳐서 사람의 허물로 부정을 탄 제단을 정하게 하여서 봉헌하여라.`[9J+그 다음날에도 계속하여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제물들을 바쳐라.ZJ+제사장들은 희생제물로 가려 놓은 그 짐승들 위에 소금을 뿌려서 내 제단에 불살라 바쳐라.nYUJ+그런 다음 또 황소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서 바치되qX[J+그 다음날에는 다시 흠 없는 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라. 그 전날 황소의 제물을 바치던 것과 똑같은 의식을 거행하여 사람의 허물로 부정을 탄 제단을 깨끗이 하여라.mWSJ+그런 다음 그 황소를 성전 구역 밖에 있는 지정된 곳에서 불살라 없애거라.-VSJ+그 황소의 피를 제단의 네 뿔과 받침대의 네 귀퉁이와 사방의 테에 발라 사람들의 허물로 부정을 탄 제단을 정하게 하여라.1U[J+레위 지파 가운데에서 내게 가까이 나아와 섬길 수 있는 사독의 후손들을 제사장으로 뽑아라. 그리고 그들을 시켜 황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서 제단을 건설하는 동안 사람들로 해서 더럽혀진 제단을 거룩하게 하여라.XT)J+[번제단 봉헌 규정] 주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제단을 봉헌하는 규정을 알려 주어라. `너희는 번제물을 내게 바치고 번제 짐승의 피를 뿌릴 제단을 세운 다음에RSJ+이 화덕을 받치는 큰 층은 가로 세로가 14자로서 이것 역시 네모가 반듯하였다. 이층에도 빙 돌아가며 폭이 1자인 물고랑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 테의 폭은 반 자였다. 이 제단의 동쪽에 설치된 계단을 통하여 화덕이 있는 곳으로 오르게 되어 있었다.UR#J+화덕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12자씩으로 네모 반듯하였다.,QQJ+높이는 4자였는데 이 부분이 희생제물을 살라 바치는 화덕으로 쓰일 곳으로 네 모서리에는 뿔이 각각 하나씩 달려 있었다.PJ+이 기초 위에 제단을 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맨 아래층의 높이는 2자였다. 그 다음 층은 제단의 벽이 1자씩 좁아져 있었고 높이는 4자였다. 다음 층은 다시 제단의 벽이 1자씩 좁아지고COJ+ [번제단의 모양과 크기] 번제단의 크기는 다음과 같았다. 제단의 맨 밑에는 사방으로 빙 돌아가며 물고랑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 깊이와 폭이 큰 자로 1자씩이고, 그 가장자리에는 높이가 한 뼘 되는 테가 빙 돌아가며 담처럼 둘러 있었다. N9J+ 그러나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성전 구역이 자리잡은 터전인 이 산봉우리 전체가 다 거룩하게 봉헌된 내 땅이라는 점이다. 성전의 안마당도 성전의 내부와 똑같이 거룩하다. 이것이 성전 건축의 기본 원칙이다.'tMaJ+ 그들이 네 설명을 듣고 자기들이 저지른 과오를 부끄럽게 여기거든 너는 그들에게 모든 것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려서 자세하게 알려 주어라. 성전 건물의 모양과 내부 시설과 출입구들을 그려 놓고 설명해 주어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설계도를 그리고, 그들이 성전에서 수행하고 봉직해야 될 모든 규정과 지시를 알려 주어 그들이 앞으로 어김없이 준수하라고 일러라.LJ+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기서 본 성전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 주어라. 그들이 이 성전의 크기를 재어 보면 그들이 이제까지 얼마나 나를 함부로 여겨 왔던가를 깨닫고 부끄러워할 것이다.{KoJ+ 그러나 이제 그들이 다시 우상을 섬기거나 음행을 저지르지 않고 왕들의 묘지도 내 성소에서 멀리 치워 없애며 백성들을 탄압하지 않으면 영원히 내가 그들의 한가운데에 살 것이다.-JSJ+왕들도 다시는 내 성전의 바로 옆에 자기들의 궁전을 짓거나 나와 벽 하나만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문을 만들 수 없게 하겠다. 백성만이 아니라 왕들까지도 끊임없이 음행을 일삼고 우상들을 섬기며 죄 없는 불쌍한 백성을 억압하고 살해하여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내가 노하여 이스라엘을 멸하였다.IJ+`너 사람아, 내 보좌를 두고 내가 머물러 살 곳이 여기다! 나는 여기서 영원히 이스라엘 백성의 한가운데에서 살겠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는 수치스러운 우상들을 섬겨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도 못하게 하고, 왕들을 위하여 묘지와 묘비를 세워 나의 성전을 욕되게 하지도 못하게 하겠다.HyJ+나를 안내하던 사람은 내 곁에 서 있었다. 그때 성전 안에서 어떤 음성이 내게 들려 왔다.GGJ+이때에 하나님의 영이 나를 땅에서 들어 올려 성전의 안마당에 데려다 놓으셨다. 내가 보니 성전의 건물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 차 있었다.VF%J+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지나서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다.KEJ+그 모습은 바로 내가 그발 강가와 또 주께서 예루살렘을 멸하러 오실 때에 보았던 것과 똑같았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있었더니ZD-J+그때 내가 보니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 오고 계시는데 큰 물이 흐르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 오고 온 땅은 그 영광으로 환하게 빛이 나고 있었다.}C uJ+[성소로 돌아오시는 여호와] 그런 다음에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의 바깥 동문으로 갔다.B/J*(16절과 같음)A/J*(16절과 같음)@/J*(16절과 같음)?/J*(16절과 같음)>#J*성전의 구역은 사면이 똑같은 담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그가 들고 다니던 장대로 맨 먼저 동쪽 담을 재어 보니 그 길이가 500자였다. 그는 또 나머지 세 담도 재었는데 모두가 다 각각 500자였다. 성전 구역의 이 네모 반듯한 총 2천 자에 이르는 담이 거룩한 장소와 세속의 땅을 갈라놓는 벽이 되었다.g=GJ*[성전 구역의 전체 넓이]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마침내 성전과 현관의 안팎을 모두 잰 다음에 나를 데리고 동문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와서 성소의 외곽 전역을 재었다.~<uJ*제사장들은 성전에서 직무를 수행한 뒤에 그대로 직접 바깥 마당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로 나가서는 안 된다. 그들은 먼저 성전에 들어가 여호와를 섬겼던 예복을 이 건물 안에 있는 방에 들어와 벗어 놓아야 한다. 이때 다른 사람은 함부로 이 예복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제사장들은 이렇게 예복을 벗어 놓고 평복을 입은 다음에 비로소 일반인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야 한다.';J*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내게 일러주었다. `성전 뒤에 있는 금지 구역을 통하여 격리된 이 두 건물의 모든 방들은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섬길 수 있는 제사장들만 드나들 수 있는 거룩한 곳이다. 제사장들은 여기서 희생제물로 바친 거룩한 제물들 가운데 특별히 거룩한 제물을 먹도록 되어 있다. 모든 종류의 곡식제물과 속죄제물과 화목제물 중에서 제사장들의 몫이 되는 부분은 특별히 거룩하기 때문에 그것도 모두 이곳에 가져다 두어야 한다. 여기는 거룩한 곳이기 때문이다.V:%J* 출입구도 마찬가지였다. 바깥 마당에서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면 동쪽 끝에서부터 보호벽을 갖춘 통로를 이용하여 각 층의 방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다.9%J* 이 건물의 앞쪽에도 길이가 100자 되는 통로가 있었고 건물 구조 역시 북쪽에 마주 서 있는 건물과 같았다.83J* 성전의 서쪽 건물 남쪽에도 이와 똑같은 건물 한 채가 성전의 바깥 마당에 있는 큰 담에 잇대어 지어져 있었다.7wJ* 바깥 마당에서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는 이 건물의 동쪽끝 오른쪽에만 있었다.6-J*(7절과 같음)e5CJ*이 건물의 북쪽에는 통로와 바깥 마당 사이에 담이 하나 있었다. 이 담은 바깥 마당 안으로 들어간 길이가 50자요, 이 담이 서쪽으로 성소의 큰 담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다가 여기서 다른 건물의 벽과 맞이어져 있는 길이도 50자였으므로 전체 길이가 100자나 되었다.4-J*(5절과 같음)h3IJ*이 건물은 노대 형식으로 건설된 것이었기 때문에 층층이 올라갈수록 폭이 좁아졌다. 이 건물에는 바깥 마당을 빙 둘러싸고 있는 행랑들처럼 지붕을 댄 복도가 없었다.a2;J*건물 북쪽에는 길이가 100자요, 폭이 10자인 통로가 있었는데 건물로 들어오는 입구도 이 통로와 연결되어 있었다. 이 건물의 서쪽에도 그와 똑같은 통로가 있었다.H1 J*노대 형식으로 층층이 올라가는 이 삼층 건물의 한쪽은 성전 뒤쪽의 금지 구역을 향하고 다른 한쪽은 돌을 깐 바깥 마당의 뜰을 향하고 있었다.90kJ*이 건물의 길이는 100자였고 폭은 50자였다. 이 건물로 들어가는 통로는 북쪽에 있는 동서로 길게 난 복도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었다./ )J*[제사장들이 쓰는 큰 준비실들] 그 사람이 다시 나를 데리고 바깥 마당의 북쪽으로 나가 성전 뒤쪽에 있는 건물과 그 건물 앞의 금지 구역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갔는데 이 건물에는 방이 많이 있었다.<.qJ)현관의 좌우 벽에는 곳곳에 붙박이 창문이 나 있었고 현관과 골방과 차양의 모든 내부에도 종려나무 모양을 새겨 놓은 장식이 있었다.g-GJ)이 모든 문에도 성전의 모든 벽에 장식된 그림과 같은 모양의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이 새겨져 있었다. 현관으로 들어가는 바깥쪽 입구에는 나무로 만든 지붕이 있었다.,/J)(23절과 같음)0+YJ)[성전의 문들] 성전의 문과 지성소의 문은 다같이 이중 문으로 되어 있고 좌우로 접을 수 있는 문짝이 하나씩 더 붙어 있었다.*/J)(21절과 같음))%J)성전 출입구의 문설주는 네모져 있었다. [나무로 만든 제단] 지성소 앞에는 나무로 만든 제단과 비슷한 것이 서 있었는데 그 높이는 3자요, 그 길이의 폭은 2자였다. 네모지게 생긴 이것의 받침대와 몸통 부분도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다. 그 사람이 바로 그것이 여호와 앞에 놓인 상이라고 알려 주었다. (J)성전의 바닥에서 출입구의 윗부분에 이르기까지 모든 벽에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이 새겨져 있었다. ' J)사람의 얼굴을 한 그룹은 이쪽 편에 있는 종려나무를 바라보고 사자의 얼굴을 한 그룹은 그 반대편에 있는 종려나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성전의 내부 벽 전체가 이런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었다.&/J)(17절과 같음)l%QJ)출입구의 양쪽 벽에서부터 성전의 내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현관의 바깥벽까지 합하여 안팎의 모두 벽에 빙 돌아가며 그림들이 새겨져 있었다. 하나님을 경호하는 천사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가 하나씩 서 있는 이 그림에는 그룹마다 얼굴이 둘씩 그려져 있었는데_$7J)모두 삼면에 붙박이 창문과 빙 둘러서 사람이 다니는 낭하가 있었고 창문을 제외한 모든 벽에는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기까지 대패질한 나무판자가 대어 있었다.#/J)(13절과 같음)"/J)(13절과 같음)5!cJ) [성전의 총 면적]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이번에는 성전 터 전체를 재어 보았다. 성전의 길이는 곁방 건물까지 합쳐서 100자였고 폭도 양편에 있는 금지 구역까지 합해서 100자였다. 성전의 서쪽에 있는 건물도 재어 보니 그 폭이 100자였고 길이도 앞에 있는 금지 구역까지 합해서 100자였다. 또 이 서편 건물의 양쪽으로 층층이 노대 모양으로 건축된 건물의 길이도 100자였다. [성전의 장식과 시설] 성전과 지성소와 현관에는m SJ) [성전 서쪽 성벽에 있는 건물] 성전의 서쪽에는 성전의 공지와 성벽 사이에 상당히 큰 건물이 하나 있었다. 그 내부의 폭은 90자요 길이는 70자였다. 그 벽의 두께는 5자였다.-J) (8절과 같음)-J) (8절과 같음)-J) (8절과 같음) J)이 곁방들의 외부에도 벽이 있었는데 이 외벽의 두께는 5자요 이 곁방 건물의 외부에는 또 높이가 6자, 폭이 5자인 노대가 사방으로 나 있었다. 그 곁방 건물의 문들은 이 노대 쪽으로 열렸는데 한 문은 북쪽에 있고 한 문은 남쪽에 있었다. 이 노대 밖으로는 사방으로 공지인데 그 폭은 20자였다.a;J)그 계단식의 턱은 밑층에서 시작되어 이층과 삼층에서 턱을 이루고 사라지기 때문에 골방의 내면은 올라갈수록 더 넓어졌다 그래서 맨 아래층이 가장 좁고 맨 위층이 가장 넓었다. 계단의 통로는 맨 밑층에서 중간층을 거쳐 맨 위층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었다.hIJ)이 곁방들은 삼층으로 지어져 있었는데 층마다 방이 30개씩 있었다. 이 삼층 건물의 들보는 안쪽에서 벽을 뚫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성전이 손상되거나 흠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층과 삼층을 성전의 벽에 계단식으로 돋아 있는 턱에 걸쳐서 지은 것이었다.`9J)[성전과 지성소의 곁방들] 나를 안내하던 그 사람이 성전의 안벽을 재어 보니 두께가 6자였다. 이 성전의 건물 삼면에는 곁방들이 있었고 그 너비가 모두 4자였다./WJ)그 내부 자체의 크기는 가로 세로가 다 같이 20자였다. 나를 이곳으로 안내하던 사람이 바로 그곳이 지성소라고 알려 주었다.lQJ)[지성소] 그 다음에 그 사람이 혼자 성전의 맨 뒤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재어 보니, 대문의 폭이 6자였고 양편의 사이벽 길이는 각각 7자였다. 또 그 벽의 두께는 2자였다.-J)(1절과 같음)7 iJ)[성전] 그 다음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성전의 내부로 들어가서 재어 보았다. 성전으로 들어가는 대문의 폭은 10자였다. 문 옆의 사이벽 길이는 좌우로 똑같이 5자였고 그 두께는 6자였다. 성전 내부의 길이는 40자, 폭은 20자였다.LJ(1현관의 폭은 20자였고, 길이는 12자였다. 이 현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열 계단이 있었고 현관의 벽기둥 앞에는 좌우로 기둥이 하나씩 서 있었다.J(0[성전의 현관] 그 다음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성전의 현관으로 들어가서 재어 보니 현관으로 들어가는 대문의 폭은 14자였고 대문 좌우의 벽 길이는 3자씩이었다. 또 벽의 두께는 5자였으며q[J(/[안마당] 이제까지 내게 성소를 보여주던 그 사람이 이번에는 안마당을 재어 보니 그 길이와 폭이 다 같이 100자였다. 이 정사각형의 한가운데에는 성전을 향한 제단이 있었다.J(.그리고 북쪽을 향한 방은 제단을 맡아서 섬기는 제사장들이 쓰는 방인데, 이 두번째 제사장들은 레위 자손들 가운데에서도 여호와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 섬길 수 있는 사독의 자손들이다.'#?J(-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설명해 주었다. `남쪽을 향해 있는 방은 성전에서 일꾼 노릇을 하는 제사장들이 쓰는 것이다.eCJ(,[제사장의 두 준비실] 북문과 남문 곁에는 방이 하나씩 있었는데 각각 안마당으로 통하게 되어 있었고 북문의 방은 남쪽을 바라보고 남문의 방은 북쪽을 바라보았다.+J(+이 현관의 내부에는 너비가 손바닥만한 선반이 부착되어 있었는데 그 위에는 제물에 쓸 짐승을 잡는 데에 필요한 연장들을 올려놓았다. 그러나 모든 상 위에는 제물로 바치는 짐승의 고기만을 올려놓았다.D J(*번제와 속건제와 화목제에 쓸 짐승의 고기를 놓는 상 넷은 돌을 깎아서 만든 것이었다. 각 상의 길이와 폭은 한 자 반이요 높이는 한 자였다. J()여기서는 친교의 제물로 바쳤다가 함께 나누어 먹을 짐승을 잡도록 되어 있었다. 그래서 짐승을 잡는 데에 사용할 책상은 모두 여덟 개였다. 넷은 대문의 현관 오른편에, 넷은 왼편에 있었다.c ?J((북문에는 현관 밖에도 양쪽 귀퉁이 벽에 상이 두 개씩 놓여 있었다.: mJ('북문의 현관 안에는 양편으로 책상이 두 개씩 놓여 있었다. 그 위에서는 번제와 속건제와 화목제에 쓸 짐승들을 잡도록 되어 있었다.g GJ(&[안마당 북문의 시설들] 북문 곁에는 현관에서 동쪽으로 방이 하나 붙어 있었는데 그 사이에는 문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번제물로 바칠 짐승의 오물을 씻는 곳이었다./J(%(32절과 같음)/J($(32절과 같음)/J(#(32절과 같음)/J("(32절과 같음)/J(!(32절과 같음)c?J( [안마당의 동문과 북문] 그 다음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동문으로 가서 재어 보고 또 북문으로 가서 재어보았다. 이 두 대문의 구조와 크기가 모두 남문과 똑같았다. 여기서도 현관이 바깥 마당을 향해 있었고 대문의 입구로 오르는 곳에는 여덟 계단이 있었다.}J(그런데 이 대문의 현관만은 안마당을 향하지 않고 바깥 마당을 향하고 있었다. 벽기둥에는 종려나무가 한 그루씩 새겨져 있었고 대문의 입구로 올라가는 곳에는 여덟 계단이 놓여 있었다./J((28절과 같음)/J((28절과 같음)-J([안마당의 남문] 그 다음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남문을 지나 안뜰로 들어갔다. 이 대문의 구조도 다른 대문들의 구조와 같아서 골방과 벽기둥과 현관과 창문이 모두 다른 대문의 것들과 같았다. 그 사람이 이 대문을 재어 보니 그 크기도 다른 대문들과 똑같아서 대문간의 길이가 50자요 폭은 25자였다.~J(여기에서도 좀더 높은 곳에 위치한 안마당의 남문이 마주 서 있었다. 그 두 대문의 거리도 100자였다.}/J((24절과 같음)|/J((24절과 같음)e{CJ([남문] 그 사람이 다시 나를 남쪽으로 데리고 가서 그곳에 있는 남문을 재어 보았다. 모든 길이와 모양이 다른 두 대문과 똑같았다. 대문의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는 여기에도 일곱 계단이 있었다. 양쪽의 벽기둥에는 기둥마다 종려나무가 한 그루씩 새겨져 있었다.LzJ(동문과 마찬가지로 북문도 좀더 높은 곳에 위치한 안마당의 북문을 마주보고 있었다. 그 사람이 바깥 대문과 안대문의 거리를 재어보니 100자였다.%yCJ(현관과 창문들과 종려나무의 장식도 모두 똑같았으며 대문의 입구로 들어오는 곳에는 여기에도 일곱 계단이 있었다.`x9J(북문도 동문과 똑같아서 대문의 전체 길이가 50자, 폭이 25자였다.aw;J([북문] 또 그 사람이 바깥 마당으로 들어가는 북쪽 대문을 재었다.tvaJ(나를 안내하는 사람이 우리가 들어왔던 대문에서 좀더 높은 위치에 건축된 안마당의 대문에 이르기까지의 거리를 재어 보니 100자가 되었다. 이 길이는 동쪽과 북쪽이 똑같았다.LuJ(이 돌길은 대문이 바깥뜰 안으로 나온 부분과 나란히 옆으로 깔려 있었는데 이런 돌길은 바깥 마당과 마찬가지로 안마당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다.tJ([성전의 바깥뜰] 그런 다음에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성전의 바깥 뜰로 들어갔다. 이 뜰의 사방에는 30개의 방이 옆으로 이어져 있었고 이 방들 앞에는 돌을 깔아놓은 좁다란 뜰이 길을 이루고 있었다.qs[J(골방의 바깥벽에는 모두 붙박이창이 달려 있어서 그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대문의 통로를 밝게 하였다. 현관에도 창이 있었다. 벽기둥들에는 모두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다.;roJ(이 문으로 들어서는 맨 앞쪽에서 현관 끝에 있는 바깥 마당으로 들어가는 대문에 이르기까지 이 동문 전체의 넓이와 길이는 50자였다.q%J(현관은 안으로 쑥 들어가 바깥 마당과 연결되었다. 이 현관의 길이는 대문의 벽기둥까지 합하여 20자였다. p J( 또 왼쪽에 있는 골방의 뒷벽에서 그와 마주 보는 오른쪽 골방의 뒷벽까지는 그 길이가 25자였다.o/J( (11절과 같음)>nuJ( 골방들 앞에는 1자 높이의 울타리가 있었다. 대문 통로의 양편에 있는 이 울타리가 통로와 골방들을 서로 분리시켰다. 그 다음에 그 사람이 대문의 폭을 재어 보니 13자였고 대문에 달린 경첩 부분이 차지한 공간을 재어 보니 10자였다.m-J( (7절과 같음)l-J( (7절과 같음)k-J((7절과 같음)j/J(대문간에는 양쪽으로 각각 골방이 세 개씩 있었고 세 방은 모두 벽기둥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그 사람이 그 골방들을 재어 보니 길이와 폭이 모두 한 장대였다. 골방들 사이에 있는 그 벽기둥들의 두께는 5자였다. 이 대문의 뒤쪽에 있는 문의 높이도 앞쪽의 문과 마찬가지로 한 장대였다. 그 뒤로는 안쪽으로 향한 현관이 있었는데 이 현관의 길이는 8자였고, 이 현관 끝에 있는 대문의 높이는 2자였다.(iIJ([동문] 그런 다음에 그 사람이 동쪽 대문으로 통하는 여러 개의 계단을 올라가서 대문의 높이를 재어 보니 한 장대였다.hJ([네모진 성전 구역의 바깥 담] 성전 구역 전체에는 사방으로 담이 둘러 쳐져 있었다. 그 사람이 손에 들고 있는 6자짜리 그 측량하는 장대로 담을 재었는데 그 높이와 두께가 다 같이 한 장대 곧 ㄱ) 6자였다. (ㄱ. 여기서 한 자는 큰 자로서 52.5센티미터를 가리킨다. 이 성전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50이라는 기본수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미터법으로 환산하지 않는다;레25:10, 참조)Xg)J(이때에 그가 내게 말하였다. `너 사람아, 너는 이제 두 눈과 두 귀를 열고 내가 보여주는 것을 똑똑히 보아라. 네게 이것을 보이고자 주께서 너를 이곳으로 데려오신 것이다. 그러니 너는 여기서 본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알려 주어라.'SfJ(주께서 나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셨을 때 보니 구리로 만든 사람처럼 빛이 나는 한 사람이 손에 삼으로 꼰 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들고 대문에 서 있었다.KeJ(온갖 신비한 환상들 속에서 주님은 나를 데려다가 이스라엘 땅의 아주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셨다. 그 산의 남쪽에는 성처럼 생긴 건물이 있었다.id MJ([새 성전의 환상] 우리가 포로로 잡혀 온 지 25년이 되고 예루살렘 도성이 멸망한 지 14년째가 되는 해 1월 10일에 여호와의 손이 나를 붙잡아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셨다.;coJ'내가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영을 부어 주었으니 다시는 그들에게서 얼굴을 감추고 떠나지 않겠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bGJ'내가 전에는 그들을 고향 땅에서 내쫓아 세계 만방에 흩어놓았으나 이제는 그들을 다시 한데 모으겠다. 한 사람도 남의 땅에 남겨 두지 않겠다. 그러면 그제서야 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인 줄을 깨닫게 될 것이다.qa[J'내가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을 세계 만민 속에서 다시 데려오고, 모든 원수들의 더러운 땅에서 그들을 데려다가 고향에 모아 놓고 세계 만민이 보는 앞에서 이스라엘을 내 백성으로 선택한 하나님으로 나타나면, 이스라엘 백성도 과거의 부끄러운 죄를 모두 뉘우칠 것이다.-`SJ'그리하여 그들이 고국 산천으로 돌아와 아무에게도 위협을 당하지 않고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되면 과거에 저지르던 부끄러운 짓에서 모두 벗어나 그토록 내게 반항과 범죄를 일삼던 일을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w_gJ'그러나 이제는 내가 포로로 잡혀갔던 야곱의 후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 온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기고 내 거룩한 이름이 더 이상 더럽혀지지 않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 ^ J'그들의 더러움과 범죄에 대한 죄값을 치르도록 내버려 두며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돌려 버렸다.F]J'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것은 그들이 저지른 죄 때문이라는 것을 세계 만민이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나를 배반하였기 때문에 나도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떠나서 그들이 모조리 칼에 찔려 죽도록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고+\OJ'그때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인 줄을 깨달아 그 뒤로 다시는 이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T[!J'[이스라엘의 회복] 네가 강대국인 마곡과 그 왕인 곡을 이렇게 심판하고, 그에게 내린 벌을 집행하면 세계 만민이 나의 권능과 영광을 똑똑히 볼 것이다.*ZMJ'내 식탁에 와서 군마와 기병과 용사와 온갖 부류의 군인들의 살코기를 배불리 뜯어먹어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DYJ'내가 너희에게 먹이려고 이렇게 많은 희생제물을 준비하였으니 어서 이 잔치상 앞으로 몰려들어 고기도 배불리 먹고 피도 취하도록 마셔라!X+J'용감하기 이를 데 없는 군인들의 살을 먹고 세상에서 더없이 고귀한 왕들의 피를 마셔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련한 희생제물은 비옥한 바산의 목장에서 살지게 먹인 숫양과 숫염소와 황소들에 못지않다.DWJ'[하나님의 특별한 잔치] 너 사람아,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너는 온갖 새들과 들짐승들을 향해 이렇게 말하여라. `사방에서 몰려들어라. 이스라엘의 산위로 몰려들어라. 큰 잔치를 준비해 놓고 너희를 초대한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온 세상의 희생제물들을 이스라엘의 산위에 준비하였으니 와서 원하는 대로 고기도 먹고 피도 마셔라!4VaJ'그리고 그 무덤의 골짜기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이나 곡의 군대가 전멸을 당하게 될 곳의 성읍도 ㄴ) 하모나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그 땅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ㄴ. `군대의 도성'이라는 뜻){UoJ'이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그 중 누구라도 유해를 발견하면, 그것을 발견한 사람이 그 자리에 표지판을 세워 두고 장례반이 와서 그것을 가져다가 게하몬곡에 매장하게 할 것이다.=TsJ'온 백성이 시체를 모아서 매장한 다음에는 특별히 사람을 뽑아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직도 남아 있는 유해들을 매장하게 하여 그 땅을 다시 깨끗하게 할 것이다. 7개월이 지난 다음에 이 사람들이 전국토를 샅샅이 뒤지며 살피게 하되kSOJ' 이 시체를 매장하는 일은 온 백성이 나서서 도울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이야말로 나의 승전에 참여하는 그들의 영광스러운 작업이 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RIJ' 이스라엘 백성이 그 전사한 시체를 모두 주워다가 매장하여 그 땅을 다시 깨끗하게 하는 데에는 7개월이나 걸릴 것인데!Q;J' 그날에는 내가 이스라엘 땅 가운데 사해의 동쪽에 있는 ㄱ) 아바림 골짜기를 곡의 매장지로 삼겠다.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못할 정도로 깊은 절벽 사이에 있는 그 골짜기에 곡과 그의 군대를 묻은 뒤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곳을 ㄴ) 게하몬곡이라고 부를 것이다. (ㄱ. 아르논 골짜기로 보인다. ㄴ. `곡 군대의 골짜기'라는 뜻으로 `곡의 지옥'이라는 뜻을 연상시키는 표현이다. `게힌놈곡'(곡의 힌놈 골짜기)) o~~O{{tzlyywvtts^rwqppnmm7lckMjihwgee|dcab'`_]\\[ZZYJXWWVjUTT.S|RQQ P:N%MiLKJIHGFECxBAAN@p?G=<::99)865432210a/b.-r+l)))(1'&k%%$#!"i!w u X ;  ;e"g5qS9 ~ ` B $ S  T=>o{s qT 저희들에게 열흘 동안만 채식을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물론 물도 마시게 해주시고요.;r qT 그러자 다니엘은 시종장이 자기와 세 친구인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맡아 보살피라고 명령한 감독관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q ST 그래서 시종장은 다니엘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어쩔 줄 몰라 하며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래, 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임금님께서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다. 임금님께서 왕실 관례대로 너희들도 똑같이 왕실 음식을 먹고 마시라고 지정하셨기 때문이야. 너희가 만일 다른 젊은이와 똑같지 않고 얼굴이 빠져 있으면 어떡하란 말이냐? 만일 그렇기라도 한다면 임금님께서 나를 처형하실지도 모를 일 아니냐?'[p 1T 하나님은 시종장에게 다니엘을 아끼고 사랑할 마음을 주셨다.zo oT[증명된 다니엘의 믿음] 다니엘은 왕궁에서 주는 음식과 포도주를 먹어 자기 몸을 더럽히지 않으리라 굳게 마음먹고 시종장에게 왕궁 음식과 술을 먹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하였다.Mn T시종장 아스부나스는 이들의 이름을 모두 바벨론식으로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 하나냐는 사드락, 미사엘은 메삭, 아사랴는 아벳느고라고 하였다.+m QT이렇게 뽑힌 젊은이들 가운데에는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유다 지파 젊은이들이었다.Vl 'T왕은 또 명을 내려 그 젊은이들이 날마다 왕실에서 먹는 음식과 포도주를 똑같이 먹게 하였다. 이렇게 3년 동안 교육한 뒤에 왕을 모시게 하려는 것이었다.5k eT곧 몸이 건강하고 잘생겼을 뿐 아니라 교육을 많이 받아 사리에 밝으며 학문을 연구하는 데에도 손색이 없고 어떤 일이든 처리하는데 능숙한 젊은이들을 뽑게 하였다. 그런 젊은이들을 특별히 교육시켜 왕궁에서 일을 보게 하려는 심산이었다. 그래서 아스부나스는 그들에게 갈대아어 곧 바벨론 말과 글을 가르치게 되었다./j YT느부갓네살왕은 시종장인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끌고 온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에서 왕족과 귀족 자제를 몇 명 뽑게 하였다.Fi T여호와께서는 그에게 유다 왕 여호야김을 바벨론으로 끌어 가고 하나님의 전에 있던 성전 기구 일부를 가져가게 하셨다. 느부갓네살은 포로들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으며 가져간 성전 기구를 시날 땅에 있는 자기 신전의 창고에 보관하였다.Lh T[다니엘과 세 친구들]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유다를 다스린 지 3년쯤 되던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와 예루살렘을 에워쌌다.g/J0#(30절과 같음)f/J0"(30절과 같음)e/J0!(30절과 같음)d/J0 (30절과 같음)c/J0(30절과 같음)\b1J0[예루살렘 도성의 새 이름] 새로 세워질 그 도성은 한면의 길이가 4500자인 정사각형으로 그 총둘레는 1만 8천 자가 된다. 이 도성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대문이 동서남북으로 각각 세 개씩 열두 대문이 있다. 북쪽에는 르우벤문, 유다문, 레위문이 있고 동쪽에는 요셉문, 베냐민문, 단문이 있고 남쪽에는 시므온문, 잇사갈문, 스불론문이 있고 서쪽에는 갓문, 아셀문, 납달리문이 있다. 앞으로 이 도성을 다시는 예루살렘이라고 부르지 않고 ㄱ) 여호와 삼마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ㄱ.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라는 뜻이다)aJ0이 땅은 영구히 이스라엘 백성의 소유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여기서 지정해 놓은 것과 똑같이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나 여호와가 직접 정해 놓은 것이니 어김없어야 한다.`/J0(23절과 같음)_/J0(23절과 같음)^/J0(23절과 같음)]/J0(23절과 같음)\/J0(23절과 같음)[#J0그 남쪽으로는 계속 내려오면서 땅을 똑같은 폭으로 동서로 구획하여 베냐민, 시므온, 잇사갈, 스불론, 갓 지파에게 나누어 준다. 갓 지파가 차지한 몫의 남쪽 경계선은 그 땅의 남쪽 경계선과 일치된다.Z/J0(21절과 같음)VY%J0[왕의 기업과 다섯 지파의 땅] 그 중앙의 정사각형으로 된 구역에서 동서로 인접된 두 구역은 왕의 차지가 된다. 곧 동쪽으로는 요단강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지중해까지이며 북쪽의 유다 지파와 남쪽의 베냐민 지파가 차지한 두 지역의 안에 든 땅이다./XWJ0제사장들의 땅과 레위 지파의 땅과 예루살렘 도성의 구역을 모두 합하면 한 면이 2만 5천 자씩인 정사각형 모양이 될 것이다.0WYJ0도성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모인 사람들이고 그들만이 성밖의 농경지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VSJ0이 도성의 인접 구역은 동서로 길이가 1만 자씩 되고 폭은 5천 자가 되는데 이 땅 전체가 북쪽으로는 내게 봉헌된 땅과 접경을 이루게 된다. 이 도성의 동서에 있는 두 구역은 도성 안에 사는 사람들의 농경지가 될 것이다.XU)J0그 사방에는 폭이 각각 250자가 되는 목초지를 만들 것이다.[T/J0도성은 한면의 길이가 4500 자가 되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하고>SuJ0제사장들의 땅과 레위 지파의 땅에 이어 남쪽으로 남은 땅은 동서의 길이가 2만 5천 자요 폭은 남북으로 5천 자인데, 이 구역은 거룩하지 않은 보통 땅이다. 이 구역에는 한가운데에 예루살렘 도성을 두고 그 주변은 목초지로 사용하되RJ0이 두 구역의 땅은 어느 부분도 떼어 팔거나 다른 땅과 바꿀 수 없다. 이 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진 영토 가운데에서 가장 좋은 구역을 떼어 봉헌한 것이기 때문에 마치 모든 수확물 중에서 첫 열매를 내게 바친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 땅 어느 한 귀퉁이도 다른 사람의 손에 넘길 수 없다.7QgJ0 제사장들의 땅에서 북쪽에 위치한 이 레위 지파의 땅도 크기는 똑같아서 길이가 동서로 2만 5천 자요 폭은 남북으로 1만 자가 된다.P/J0 (10절과 같음)O/J0 (10절과 같음)MNJ0 성소를 중앙에 두고 있는 이 땅은 사독 계열의 제사장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를 배반하고 떠날 때에도 그들만은 내게 충성을 바쳤다. 그러므로 특별히 구별하여 내 몫으로 삼은 땅 가운데서 제사장들의 몫을 나누어 줄 것이다. 한가운데에 내 성소가 있는 이곳은 더할 수 없이 거룩한 땅이다. 또 내 성소 구역과 똑같은 넓이의 땅을 유다 지파의 땅과 내 성소의 땅 사이에 두고 그 지역을 레위 지파가 차지하게 하여라.(MIJ0 너희가 특별히 내게 봉헌한 그 지역은 길이가 동서로 2만 5천 자요, 폭이 남북으로 ㄴ) 1만 자가 된다. (ㄴ. 약 5킬로미터)L!J0유다 지파의 땅에 연이어서 위치한 똑같은 폭의 남쪽 땅은 너희가 성별하여 내게 봉헌해야 할 부분이다. 그 땅의 폭은 ㄱ) 2만 5천 자로 그 한가운데에 내 성소가 자리잡게 될 것이다. (ㄱ. 약 13킬로미터)K-J0(2절과 같음)J-J0(2절과 같음)I-J0(2절과 같음)H-J0(2절과 같음)G-J0(2절과 같음)`F9J0그 다음에는 남쪽으로 계속 내려오면서 땅을 똑같은 폭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구획하여 아셀,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르우벤, 유다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라.mE UJ0[일곱 지파의 땅과 중앙 구역] 각 지파에게 돌아갈 땅은 다음과 같다. 맨 북쪽 지역의 땅은 단 지파의 모교이다. 그 지역은 북쪽의 경계선에 따라서 동서로 펼쳐진 부분이다.3D_J/그들이 살아오던 그 지역의 지파에 소속되어 토지를 분배받아야 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가 직접 지시한 것이니, 그대로 따라라.C)J/모든 이스라엘의 가정들은 제비를 뽑아 이 땅을 분배받을 수가 있다. 너희와 또 함께 사는 이방인들도 그 가정 단위로 똑같은 절차에 따라 땅을 분배받아야 한다. 그들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함께 토지 분배의 과정에 참가하여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 사람들과 똑같은 위치에서 대접을 받아야 한다.RBJ/이 땅이 바로 너희 열두 지파가 나누어 가질 영토이다.lAQJ/서쪽의 경계선은 애굽 시내에서 르보하맛까지 이르는 지중해 해안선이다.b@=J/남쪽의 경계선은 다말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뻗었는데, 맨 먼저 므리봇가데스의 샘터로 갔다가 유다 땅과 경계선을 이루는 애굽 시내를 따라서 지중해로 통한다.@?yJ/동쪽 경계선이 시작되는 곳은 다메섹 지역이 하우란 지역과 분리되는 곳이다. 그 다음에는 이스라엘 땅과 길르앗 지역이 분리되는 요단강의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사해로 연결되고 마침내는 사해의 남단에 있는 다말에서 끝이 난다.}>sJ/이렇게 지중해에서 하살에논에 이르는 경계선의 북쪽 지역은 바로 하맛과 다메섹이다.]=3J/하맛과 브로다로 가고, 그 다음에는 다메섹과 하맛의 경계선에 위치한 에브라임으로 내려가다가 이윽고 하우란 지역의 경계선에 위치한 하셀핫디곤에 이른다.v<eJ/그 땅의 북쪽 경계선은 지중해에서 시작하여 헤들론과 르보하말과 스닷을 지나서;/J/(13절과 같음)<:qJ/ [새 성지의 토지 분배 규정]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는 이제 그 땅을 다시 나누어 영구적인 소유로 삼아라. 모든 지파가 똑같이 땅을 나누어 한몫씩 차지하되 요셉의 두 지파도 각각 한몫씩 차지하여라. 그 땅은 내가 이미 너희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것이니 너희에게 영구적인 유산으로 남겨 주겠다.9{J/ 강의 양쪽 언덕에는 일년내내 잎이 푸른 과일 나무가 늘어서서 쉬지 않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모든 과일나무가 종류대로 다달이 새로운 열매를 맺어 거기서는 일년에 열두 번이나 새 과일을 수확하게 될 것이다. 그 나무들은 주님의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그토록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그 과일은 특별히 맛이 좋고 잎은 약재로 사용될 것이다.' 8J/ 늪지대와 연못들은 그대로 소금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계속 소금을 만드는 곳으로 사용될 것이다.[7/J/ 그 많은 물고기를 잡으려고 사해 주변에는 어부들이 항상 늘어서 있고 사해 서안의 중앙 요지에 위치한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에도 빈틈없이 그물을 펼쳐 놓고 말릴 것이다. 그때에는 사해에 지중해와 똑같이 수많은 갖가지 물고기들이 살겠지만z6mJ/ 이 강은 흐르는 곳마다 생명을 준다. 이 물이 흐르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무성한 나무가 자라고 짐승들이 많아지며, 사해를 단물로 바꾸어 놓아 수많은 물고기들이 뛰놀게 할 것이다.95kJ/안내하는 사람이 내게 일러 주었다. `이 강은 계속 동쪽으로 흘러 가다가 마침내는 요단강에 이르고 그 뒤에는 다시 요단강을 따라 사해로 흘러 들어간다. 이 물은 사해 속으로 들어가서 그 바다의 소금물을 생수로 바꾸어 놓는다.o4WJ/거기서 내가 바라보니 강 언덕 양편으로 수많은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3uJ/안내하는 사람이 내게 말하였다. `너 사람아, 똑똑히 보았느냐?' 그리고 그는 내 손을 붙잡아 깊은 물에서 끌어내 강가로 데리고 나갔다.z2mJ/그가 네번째로 1천 자를 잰 다음 똑같은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물이 이미 바닥에 발을 딛고 설 수 없을 만큼 강물로 불어나 있어서 나는 헤엄 치지 않고서는 더 이상 건널 수 없었다.1J/그가 또 1천 자를 재더니 다시 나더러 그 물을 건너가라고 하였다. 그 물은 이미 내 무릎까지 차올랐다. 또 1천 자를 지난 다음에 똑같이 하게 하였는데 이제는 물이 내 허리까지 차올라왔다.c0?J/안내자는 줄자를 들고 동쪽으로 가며 그 물줄기를 쟀다. 그러더니 1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내게 그 물을 건너가 보라고 하였다. 그 물은 내 복사뼈까지 차올랐다./!J/안내하는 사람이 나를 데리고 성전 구내의 북문 둘을 지나서 밖으로 나왔다. 그 다음 큰 담을 돌아서 바깥 동문으로 갔다. 거기서 내가 보니 그 물줄기는 바깥 동문의 오른쪽에서 다시 솟구쳐 올라왔다.(. KJ/[성전에서 흐르는 생명의 강]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이번에는 나를 데리고 성전 건물의 동향한 정문 앞으로 갔다. 거기서 내가 보니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물줄기가 하나 솟아 나왔다. 이 물줄기는 성전의 정면에서 얼마쯤 동쪽을 향해서 흘러가다가 제단 오른쪽으로 지나간 다음부터는 계속 동쪽으로 흘러 나갔다.-+J.안내하는 사람이 내게 말하였다. `여기가 성전의 일꾼들이 공동 식사에 사용할 백성의 제물을 삶는 곳이다.' ,J.이 뜰의 사면에는 모두 돌담이 둘러쳐 있고 그 안쪽 돌담 밑으로 돌아가며 가마솥이 걸려 있었다.a+;J.그 뜰은 길이가 40자에 폭이 30자로 네 뜰의 크기가 모두 똑같았다.@*yJ.그런 다음에 안내자는 나를 데리고 바깥 마당으로 나가 마당의 네 구석을 보여 주었는데 구석에는 어디나 작은 뜰이 하나씩 딸려 있었다._)7J.안내자가 내게 일러주었다. `제사장들이 속건제물과 화목제물 가운데 자기들의 몫으로 돌아온 고기를 가져다가 요리하는 곳이다. 곡식제물 가운데 그들의 몫으로 돌아온 것을 가져다가 빵을 굽는 곳도 바로 여기다. 제사장들은 제물로 드려졌던 예물을 절대 다시 바깥 마당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백성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기 쉽다'#(?J.[성전의 부엌들] 나를 안내하던 사람이 안마당의 북문 곁에 있는 통로를 지나서 북서쪽에 위치한 제사장들의 방쪽으로 나를 데리고 갔다. 제사장들의 방이 있는 건물을 지나서 서쪽 맨 끝에는 특별한 방이 있었다.S'J.왕이 이들에게 줄 수 있는 땅은 왕실의 영지뿐이다. 백성의 땅을 폭력으로 빼앗아다가 주어서는 안 된다. 백성의 상속 재산인 토지는 왕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내 백성이 다시는 토지를 잃고 이리저리 흩어져 다니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AJ.그러나 왕이 종이나 관리에게 왕실의 땅을 떼어 선사하였을 때에는 다음 희년까지만 그 땅이 그 사람의 소유가 되고 그 뒤에는 다시 왕의 소유가 된다. 왕의 아들들만이 선물로 받은 영지를 영구히 소유할 수 있다.Y%+J.[왕실의 영지에 대한 규정]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왕이 왕실의 영지 어느 부분을 떼어서 자식들에게 선물로 주었으면 그 땅은 영영 그 자식들의 것이 된다.$/J.이와 같이 아침마다 드리는 번제에는 어린 양 한 마리에 밀가루와 기름을 곁들여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wJ.여기에 곁들여 또 매일 아침 바쳐야 할 곡식제물은 밀가루 약 4리터와 그것을 반죽할 올리브 기름 약 1.2리터이다. 내게 바치는 이 곡식제물의 규정은 앞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다."{J. 제사장들은 매일 아침 일년된 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서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J. 왕이 스스로 원하여 제물을 준비하고 나 여호와에게 번제물이나 화목제물을 바치고자 할 때에는 언제든지 안마당의 동문을 그에게 열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그를 위하여 안식일에 하는 의식대로 제물을 바쳐야 한다. 그런 다음에 왕은 동문을 통해 다시 나가고 곧 동문을 닫아 놓아야 한다.f EJ. [제물에 대한 규정] 희생제물을 바치는 모든 축제 때에도 황소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에 각각 밀가루 22리터를 곁들이고 모든 어린 양에 대해서는 왕이 바치고 싶은 만큼의 밀가루를 바치되 밀가루가 22리터를 넘을 때마다 올리브 기름 4리터를 보태어 바쳐야 한다.J. 이때에는 왕도 백성들 틈에 끼여서 성전 구내에 들어왔다가 백성들과 한데 어울려 다시 나가야 한다.ucJ. 그러나 큰 잔치가 열려 온 백성이 성전에 모여 바깥 마당의 동문 앞에서 경배할 경우에는 어느 누구도 들어왔던 문으로 다시 나가서는 안 된다. 바깥 마당의 북문으로 들어왔던 사람은 곧장 앞으로 걸어가서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왔던 사람은 북문으로 나가야 한다.xiJ.[출입문에 대한 규정] 왕이 성전에 들어올 때에는 바깥 마당에서 안마당의 동문 현관을 통해서만 들어와 그 문간의 문설주 곁에 서서 경배한 다음 들어왔던 길로 다시 나가야 한다.\1J.여기에 딸린 곡식제물을 말하면 황소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에 대해서는 각각 밀가루 22리터씩을 곁들이고 모든 어린 양에 대해서는 왕이 바치고 싶은 만큼 밀가루를 곁들여 바치되 밀가루가 22리터를 넘을 때마다 올리브 기름 4리터씩을 함께 바쳐야 한다.5J.또 매월 초하룻날에 바칠 제물은 황소 한 마리와 어린 양 여섯 마리와 수양 한 마리이며 모두 흠이 없어야 한다.3_J.여기에 딸린 곡식제물을 말하면 숫양 한 마리에는 밀가루 22리터를 곁들이고 모든 어린 양에 대해서는 왕이 바치고 싶은 만큼 밀가루를 곁들여 바치되 밀가루가 22리터를 넘을 때마다 올리브 기름 4리터씩을 함께 바쳐야 한다.-J.왕은 안식일마다 나 여호와에게 번제물로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7gJ.제물을 바치는 날에는 이스라엘 사람들도 바깥 마당의 동문 앞에 모여서 안마당의 동문을 바라보며 나 여호와에게 경배해야 한다.J.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 대문을 통과할 수는 없다. 오직 왕만 이 바깥 마당에서 이 대문의 현관으로 들어와 이 대문 맨 뒤의 문설주 곁에 설 수 있다. 그리고 자기가 바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제사장들이 제단에 바치는 과정을 서서 지켜 본 뒤에 그 문설주 곁에서 엎드려 경배한 다음 다시 들어 온 길로 되돌아 나가야 한다. 그리고 왕이 나간 뒤에도 이 대문은 저녁때까지 잠그지 말아야 한다.a =J.[안식일과 초하루 절기]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성전 안마당의 동문은 일하는 엿새 동안에는 언제나 잠가두었다가 안식일과 매월 초하루날에만 열어 놓아야 한다.1[J-[초막절] 일년 가운데 가장 큰 절기는 7월 15일의 초막절이다. 이날에도 왕은 7일 동안 유월절 때와 똑같이 제물을 바쳐야 한다.?wJ-황소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에 대한 곡식제물 비율은 언제나 밀가루 ㄱ) 22리터와 기름 ㄴ) 약 4리터이다. (ㄱ. 히. 한 에바. ㄴ. 히. 한 힌)]3J-왕은 또 그 무교절 기간에 매일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흠없는 것으로 골라서 번제물로 바치고 또 매일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SJ-유월절이 시작될 때에는 왕이 황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서 왕과 그 백성 전체가 내 앞에서 범한 허물을 씻어야 한다.B}J-1월 14일에는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7일 동안은 유월절 축제를 거행하여라. 이 기간 동안에는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떡만을 먹어야 한다.@yJ-너희는 같은 달 7일에도 그와 똑같은 의식을 치러 사람들이 모르는 중에나 실수로 저지른 온갖 과오로 더럽혀진 성전을 정결하게 하여라.+OJ-제사장은 그 희생 짐승의 피를 가져다가 성전의 모든 문설주와 제단의 네 모서리와 안마당 대문의 모두 문설주에 발라라.hIJ-[유월절과 그 제물]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는 매년 1월 1일에 흠 없는 황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서 사람들의 온갖 허물로 더럽혀진 성소를 정결하게 하여라. {J-왕은 그 모든 예물을 받아서 온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책임지고 규정대로 모든 절기와 안식일과 새 달의 첫날에 희생제물과 곡식제물과 포도주 제물과 속죄제물을 바쳐야 한다. 그리고 제사장들은 왕의 관리와 보살핌을 받아 나와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항상 바로 잡아야 한다.i KJ-이스라엘 사람은 누구나 이처럼 예물을 백성을 통치하는 왕에게 바치고Q J-양과 염소는 모두 합하여 200마리당 한 마리를 바쳐라. 이스라엘 온 백성은 이렇게 세금을 바쳐 곡식제물과 희생제물과 화목제물을 삼게 하여라. 그러면 나와 너희 사이에 생긴 모든 문제가 다시 바로 잡히게 될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9J-기름은 100분의 1,9 kJ- [성전에 바치는 제물의 규정] 너희는 다음과 같이 의무적으로 내 성소에 세금을 바쳐라. 밀과 보리는 전체 수확 가운데에서 60분의 1,}J- 무게를 달 때에는 20게라는 1세겔로 하고 50세겔은 1마네로 하고 60마네는 1달란트로 하여라.dAJ- 곡식을 되는 에바와 액체를 되는 밧의 크기는 꼭같게 만들어라. 그들을 다 호멜을 기준으로 삼아 한 호멜에 밧으로도 열 말이 되고 에바로도 열 말이 되게 만들어라.=sJ- [새 나라는 공평한 저울로부터] 너희는 곡식을 되는 말이나 물건을 다는 저울이나 포도주와 기름을 되는 그릇의 크기를 속이지 말아라.U#J- [통치자들에게 내린 명령]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너희는 이제 폭력과 탄압에 종지부를 찍어라! 법을 존중하고 정의에 따라서 나라를 다스려라! 내 백성의 농토와 터전을 강탈하여 수많은 빈민들이 고향을 잃고 헤매게 하는 정치를 종식시켜라! 더 이상 그들을 내 나라의 땅에서 쫓아내지 말아라!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T!J-이스라엘 왕이 차지할 몫은 바로 그 두 구역뿐이고 다른 토지는 절대 가질 수 없다. 그러므로 이후로는 내 백성의 왕들이 다시는 내 백성을 압제하거나 착취하지 못할 것이다. 그 나머지 땅은 이스라엘 각 지파대로 그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qJ-[왕의 몫] 가로 세로가 2만 5천 자인 이 정사각형의 구역 밖으로 동쪽과 서쪽에 펼쳐진 두 부분의 땅은 각각 국경선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나라 통치자의 몫이다. 이 봉헌된 땅과 왕의 땅을 합하면 한 지파의 땅과 똑같은 넓이가 된다.5cJ-또 내게 봉헌된 구역과 나란히 펼쳐진 지역에 길이 2만 5천 자에 폭이 5천 자 되는 구역을 두어 예루살렘 도성의 몫이 되게 하여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구나 이 성에 들어와 살면서 그 토지를 상속 재산으로 소유할 수 있다."=J-그 나머지 북쪽 구역, 곧 길이가 2만 5천 자요 폭이 1만 자인 땅은 성소에서 일꾼 노릇을 하는 레위 지파의 후손들에게 주어서 그들의 상속 재산으로 삼도록 하여라. 그들은 그 땅에 거처할 집을 짓고 살 수가 있다.oWJ-성소가 있는 이 남쪽의 구역은 나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쓸 땅이다. 제사장들은 그 땅에서 내 성소 주위에 집을 짓고 살며 나머지 땅은 성소를 위하여 거룩하게 쓸 수가 있다.-J-(2절과 같음)x~iJ-너희는 그것을 다시 둘로 나누어 각각 길이가 2만 5천 자요 폭이 1만 자가 되도록 하고 그 남쪽 부분에는 내 성소를 세워 더욱 거룩한 땅으로 삼아라. 내가 와서 머무는 장소는 길이와 폭이 다 같이 500백 자인 정사각형이 되게 하고 그 둘레에는 폭이 50자인 목초지를 두어야 한다.\} 3J-[새 이스라엘의 토지 분배] 너희가 제비를 뽑아 새 땅을 나누어 갖게 되면 먼저 내 땅을 구별하여 떼어 놓아야 한다. 곧 길이가 동서로 ㄱ) 2만 5천 자요 폭이 남북으로 ㄴ) 2만 자인 땅을 내 것으로 구별하여 바쳐야 한다. (ㄱ. 약 13킬로미터. ㄴ. 약 10킬로미터) |J,제사장들은 저절로 죽었거나 다른 짐승에게 찢겨 죽은 새나 들짐승이나 가축을 먹어서는 안 된다.{{J,또 모든 첫 열매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과, 이스라엘 백성이 성소에 세금으로 내는 갖가지 예물 중에서도 가장 좋은 예물과, 새로 추수한 곡식 중에서도 가장 좋은 예물이 제사장들의 차지가 된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모든 예물과 제물을 똑바로 바쳐 네 집안에 축복이 내리게 하여라.:zmJ,그들의 양식은 희생제물과 곡식제물과 속죄제물과 화목제물 가운데에서 얻게 된다. 따라서 내게 봉헌된 모든 제물이 그들의 것이다.yJ,제사장들은 어떤 토지도 소유해서는 안 된다. 나 여호와가 바로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에게 어떤 재산도 주어서는 안 된다. 나 여호와가 바로 그들의 재산이기 때문이다.OxJ,다시 안마당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전에 먼저 자기의 몫으로 속죄제물을 바쳐야 한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wIJ,이런 경우에는 제사장이 다시 정결하게 될 때까지의 그 일정한 시간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7일을 더 기다린 뒤에라야RvJ,제사장들은 시체를 만져서 부정을 타는 일이 없어야 한다. 다만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 가지 않은 자매 중에서 누가 죽었을 경우에는 예외가 된다.\u1J,또 제사장들은 재판관이 되어 소송 사건들을 판결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는 언제나 나의 율법을 엄수해야 한다. 그들은 또 나의 모든 절기를 제때에 지키고 올바른 규정에 따라 의식을 치러야 한다. 특히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도록 그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0tYJ,제사장들은 내 백성을 잘 가르쳐서 내 성소와 보통의 장소를 구별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할 줄 알게 해주어야 한다.sJ,또 제사장들은 과부나 이혼한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 되고 오직 이스라엘 혈통을 가진 숫처녀만을 아내로 삼아야 한다. 그러나 다른 제사장의 아내였다가 과부가 된 여인과는 결혼할 수 있다.r%J,또 제사장들이 직무를 수행하려고 안마당으로 들어갈 때에는 절대로 그 전에 포도주를 마셔서는 안 된다.bq=J,제사장들은 규칙적으로 이발을 해야 한다. 그러나 대머리가 되도록 머리를 밀어내거나 긴 머리를 그냥 자라도록 놔둬서는 안되고 단정하게 정돈해서 잘라야 한다.jpMJ,이렇게 직무를 수행하고 난 뒤에 바깥 마당에 있는 일반인들에게 나갈 때는 그냥 나가서는 안 된다. 먼저 예복을 벗어서 제사장들만이 드나들 수 있는 거룩한 방에 보관하고 평상복으로 바꾸어 입어야 한다. 일반인들이 그 거룩한 예복에 손을 대면 생명을 잃기 쉽다.o/J,(17절과 같음)SnJ,[제사장들이 지킬 규정] 제사장들이 안마당으로 들어올 때에는 언제든지 세마포옷을 입어야 한다. 안마당의 대문간이나 성전 안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에 털로 만든 옷을 입어서 몸에 땀이 나게 해서는 안 된다. 제사장들은 머리에도 세마포 수건을 감고 세마포 바지를 입어야 한다. 이때 허리에는 땀이 나게 하는 가죽으로 띠를 띠어서는 안 된다.SmJ,그들만이 제단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내 지성소로 들어와서 내 가까이에서 섬길 수 있다. 그 밖의 다른 레위 지파들은 더 이상 제사장으로 일할 수 없다.plYJ,[사독의 후손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게서 떠나 갔을 때에도 사독의 후손들 중에서 뽑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에서 충직하게 직무를 수행하였다. 그러므로 그들만이 앞으로도 내 제사장이 되어 희생제물의 기름과 피를 내게 바칠 수 있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xkiJ,이제부터는 성전에서 일꾼 노릇이나 하면서 온갖 비천한 일들을 도맡아 해야 한다.[j/J, 그들은 다시는 내 앞에 제사장으로 나설 수도 없고 특별히 거룩한 물건에 가까이 닿아서도 안 된다. 그들이 저지른 온갖 끔찍스러운 죄악에 대한 책임을 지고iJ,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거들어 우상들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게 함으로써 그들을 무서운 죄악에 빠뜨려 놓았다. 그들은 이제 그 벌을 받아야 한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니 어김이 없다.h/J, (10절과 같음)8giJ, 그리고 이제부터는 이방인들이 성소에서 맡아 하던 일을 레위 지파가 맡아서 해야 한다. 레위 지파의 후손들은 앞으로 성소의 모든 대문에서 문지기 노릇을 하고 내 성소에서 해야 할 잡다한 일들을 도맡아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려고 끌고 온 짐승들을 도살하고 희생제물을 바치는 성도들의 온갖 시중을 들어 주어야 한다. 내가 이렇게 레위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 온갖 우상을 뒤쫓아 갔을 때에 레위 사람들이 오히려 더 앞장을 섰기 때문이다.*fMJ,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제부터는 육체만이 아니라 마음에도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은 결코 내 성소에 들어올 수 없다. 너희들과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이방인들도 어느 한사람 성소에 들어올 수 없다.~euJ,게다가 너희가 내 성소에서 수행해야 될 직무를 이방인들을 데려다가 대신하게 하였다. rT~~}[|{~z7yxww2vnu3srqplnmkkmjiiAhtgfeehddb``_`^#\p[aYXX!WVSSzRpPNDM#K{JHGXEpDBA@@>> =f<<::]99G87o654.3u21 /..,,`+ )('G%#"!!, B|T#[  . &eET파수꾼이 `그 나무 그루터기는 그냥 놔두어라' 하고 명령을 내린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란 사실을 임금님께서 깨달으신 후에야 비로소 임금님께서 이 제국을 다스리실 수 있게 하신다는 뜻이지요. dT송구스럽습니다만 임금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살지 못하고 쫓겨나 들짐승과 함께 사시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일곱해 동안 소처럼 풀을 뜯으며 하늘 이슬이 내리는 들판에서 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뜻이지요. 그때가 되어서야 임금님께서는 세상 만사를 다스리시는 분이 바로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세상 나라를 그분이 관할하신다는 사실 말입니다. 또한 그분의 뜻대로 그분이 뽑은 사람에게 세상 나라도 맡기신다는 것을 깨달으실 것입니다. cT임금님, 그 뜻은 이렇습니다. 그 환상은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께서 임금님께 내리시는 판결입니다.lbQT또한 임금님께서 보신 그 거룩한 파수꾼이 땅으로 내려와 `그 나무를 베어 버려라. 찍어 없애 버려라. 그러나 뿌리가 붙어 있는 그루터기는 그냥 놔두어라. 쇠줄과 놋쇠줄로 그 그루터기를 꽁꽁 묶어 두어라. 그렇게 하늘 이슬에 젖게 놔두어라. 들짐승과 함께 지내게 하여라. 그 풀밭에 그렇게 놔두어라. 일곱해 동안 그렇게 지내게 하여라'라고, 외쳤다고 하셨지요.aT임금님, 임금님이 바로 그 나무입니다.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이 제국이 점점 힘이 세어져 그 끝이 하늘까지 닿을만큼 엄청날 것이라는 뜻입니다. 또 세상 사람들이 그 나무를 어디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임금님이 다스리시는 이 제국의 힘이 온 세상에 미칠 것이라는 뜻인 줄로 압니다.L`T또 그 나뭇잎은 너무도 아름다울 뿐아니라 그 열매가 어찌나 많은지 세상 사람들이 먹고도 남을 만큼이라고 하셨지요. 또 들짐승도 그 나무 아래에서 편히 쉬기도 하였고 하늘에 날아다니는 날짐승도 그 가지에 둥지를 틀고 살았다고 하셨지요.S_T임금님께서 꿈에 보신 그 나무가 너무나도 커서 하늘 끝까지 닿았고 그래서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바라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요.0^YT[꿈을 해몽하는 다니엘] 벨드사살이라고도 불리는 다니엘이 이 이야기를 듣고는 깜짝 놀라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냥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러자 왕이 `벨드사살아, 이 꿈 때문에 너무 놀라지 말아라. 또 해몽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너무 놀라지도 말아라.'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다니엘이 입을 떼었다. `임금님, 놀라지 마십시오. 이 꿈은 임금님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려 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임금님의 원수들에게 말씀하시는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원수들에게 적용될 꿈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D]T이상이 바로 내가 꾼 꿈이다. 벨드사살아, 그러니 이제 이 꿈이 무엇을 뜻하는지, 무엇을 상징하는지 말해 보아라. 이 나라의 그 어떤 현인도 이 꿈이 무엇을 뜻하는지 내게 말해 주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대는 내게 말해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대는 하나님의 거룩한 숨결이 휘감고 있는 사람 아니냐! 그러니 어서 내게 말해 주어라.'\T바로 이 결정은 거룩한 분들의 결정이다. 조심성 있고 늘 정신 바짝차리고 있는 순찰자들의 명령이다. 사람들이 다스리는 천하 모든 나라가 모두 다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 그분의 관할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에게라도 이 사신을 알리려는 것이다. 하여 당신 뜻대로 그 누구에게라도 나라를 맡기실 수 있다는 것을 보이시려는 것이다. 지극히 보잘 것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라도 그분은 세상 나라를 맡길 수 있다는 것을 보이시려는 것이다.'[7T그 마음이 사람의 마음과 같지 않고 오히려 짐승같은 마음을 지니게 하여라. 일곱해 동안 그렇게 지내게 하여라.GZT그러나 그 그루터기는 그대로 두어라. 그 그루터기는 쇠줄과 놋쇠줄로 꽁꽁 묶어 그대로 두어라. 그렇게 풀밭에 그냥 내버려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게 그냥 두어라. 짐승과 어울려 지내게 놔두어라. 식물과 함께 지내게 그냥 두어라.GYT그런데 그가 이렇게 소리쳤다. `그 나무를 베어 버려라. 가지를 찍고 잎사귀를 훑어 버려라. 그 열매를 모두 다 따버려라.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는 들짐승도 모두 다 쫓아버려라.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있는 날짐승도 모두 다 쫓아 버려라.ZX-T `그래, 내가 본 환상이 도대체 무엇일까' 하고 한참 생각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거룩한 순찰자 하나가 내려오고 있었다. 그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성이 많았다.*WMT 그 나무 잎사귀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그 열매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먹고도 남을 정도로 많이 열려 있었다. 그뿐 아니라 들짐승도 그 나무 그늘 아래서 편히 쉬기도 하였으며 하늘에 날아다니는 날짐승도 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 수 있을 정도였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그 열매를 따먹고 살았다.XV)T 그 나무는 점점 더 커지더니 급기야는 하늘까지 맞닿을만큼 엄청나게 큰 나무가 되어 하늘 아래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그 나무를 볼 수 있었다.pUYT 내가 잠자리에 들어 꿈속에서 본 환상은 이러한 것이었다. 땅 한가운데에 크나큰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게 아닌가! 어찌나 크던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LTT `벨드사살아, 그대는 바벨론의 현인들을 모두 맡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그대에게는 거룩한 하나님의 숨결이 휘감고 있는 줄을 내가 알고 있으니 내가 꾼 그 꿈속에 담겨 있는 비밀스런 일도 모두 알아낼 수 있을 줄 아노라. 내가 꿈속에서 본 신비한 환상을 말해 줄 터이니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무엇을 상징하는지 내게 말하도록 하여라.PST그러던 중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났다. 이 사람은 내가 섬기는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람은 거룩한 하나님의 숨결이 휘감고 있는 사람인지라 내가 꾼 꿈이야기를 그에게도 들려주었다. 나는 이렇게 말하였다.NRT나는 내 앞에 모여든 점쟁이, 마술사, 요술쟁이, 점성가들에게 꿈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내 꿈이야기를 듣고도 해몽해 내지 못하였다.uQcT바벨론에 있는 현인들이란 현인은 모두 불러모아 그 꿈을 해몽해 내라고 일렀다.P7T그런데 어느 날 밤 나는 잠자리에서 무서운 꿈을 꾸었다. 어찌나 그 꿈이 뒤숭숭한지 나는 마음이 몹시 심란하여$OAT나 느부갓네살은 지금까지 이 궁전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살아왔다. 온갖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온 것이다.eNCT참으로 크도다. 그 놀라운 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신 그 일. 참으로 엄청나다. 그분이 베푸신 이적. 하나님은 영영 임금이시라. 언제나 언제까지나 다스리실지라.+MOT한없이 높으신 참 하나님이 내게 놀라운 일과 이적을 베푸셨으니 나 이제 이 사실을 그대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알리노라.xL kT[느부갓네살이 꾼 두번째 꿈] 느부갓네살왕은 제국의 백성들, 즉 인종과 쓰는 말이 다른 각 민족에게 다음과 같은 어명을 내렸다. 천하에 살고 있는 그대들에게 평안이 있길 비노라.6KeT그러고 나서 느부갓네살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바벨론 지방에서 지금까지 맡고 있던 벼슬보다 더 높은 벼슬을 주었다.JT그러니 이제 내가 명을 내리노라. 그 어떤 사람이든 나라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면 인종이 다르든 쓰는 말이 다르든간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 불경스런 말을 입에 담기라도 하는 자가 있다면 나는 그를 갈기갈기 찢어 죽일 것이다. 또한 그가 살던 집은 아예 부숴 버려 쓰레기더미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그래, 세상에 이와 같이 사람을 구해 줄 신이 어디 있느냐!'I)T그러자 왕이 입을 떼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바로 그분이 천사를 보내셔서 당신을 믿고 의지하는 이 사람들을 건져 주셨구나! 이 사람들은 내 명을 거역하고 목숨을 내걸면서까지 내가 섬기는 신을 섬기지 않았을 뿐 아니라 내가 세운 신상에 절하지도 않았다.UH#T지방장관과 대신과 총독과 다른 관료들이 불가마에서 나온 그 세 사람을 자세히 살펴보았으나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불에 상한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머리도 그을리지 않았고 옷도 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연기 냄새조차 나지 않았다.6GeT[승진한 세 친구] 느부갓네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 앞으로 다가가 소리쳤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아, 이리로 나오너라.' 그러자 그 세 사람이 불 가운데서 곧 걸어 나왔다.,FQT느부갓네살이 또 말하였다. `그런데 어째서 저 불속에 네 사람이 묶이지도 않은 채로 왔다갔다 한단 말이냐? 아무 데도 상한 데가 없어 보이는구나. 참! 이상한 일도 다 있구나. 저 네번째 사람은 꼭 천사같이 보이는구나'NET그때 갑자기 느부갓네살이 깜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신하들에게 소리 질렀다. `아니, 그래 우리가 세 녀석을 꽁꽁 묶어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 속에 집어 던지지 않았더냐?' `예, 임금님, 하라는 대로 하였습니다.' 하고 신하들이 대답하자DT이렇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꽁꽁 묶인 채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 속에 집어 던져졌다..CUT그런데 왕의 명령이 너무 엄하였고 불가마가 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집어 던졌던 군인들마저 그 불에 타죽을 수밖에 없었다. 불이 그렇게 뜨거웠어도 감히 왕의 명을 거역할 수 없었던 것이다.QBT그래서 그 군인들은 세 사람을 꽁꽁 묶었다. 물론 속옷과 바지와 도포를 입은 채로 묶었다. 그런 다음 그들을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 속에 집어 던졌다.DAT그러고는 자기 군대 가운데에서 힘이 가장 센 군인들에게 명을 내려 그 세 사람을 꽁꽁 묶어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에 집어 던지라고 하였다.K@T[불가마에 던져진 세 친구] 이 말을 듣고 느부갓네살은 안색이 변하더니 매우 화가 나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분통을 터뜨렸다. 느부갓네살은 곧 명을 내려 불가마에 불을 더 지펴 평상시보다 일곱 갑절이나 더 뜨겁게 하라고 하였다.u?cT설령 그분이 우리를 건져 주시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우리는 절대로 임금님이 섬기는 신을 섬길 수 없습니다. 또한 임금님이 세우신 금신상에 꿇어 엎드려 절하지도 않겠습니다.'i>KT임금님께서 우리를 불가마에 내던지신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 금신상에게 절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하실 마음만 있다면 임금님께서 우리를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에 집어 던진다 하실지라도 우리를 거기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4=aT그러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저희들에게 내리신 그 조건에 아무런 대답도 할 마음이 없습니다.#<?T지금이라도 나팔과 피리와 수금, 삼현금 또 양금과 생황 등 갖가지 악기들이 풍악을 울리거든 꿇어 엎드려 금신상 앞에 절을 하여라. 만약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당장 너희를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에 집어 던질 것이다. 어쩔 테냐? 그래, 너희는 너희를 구해 줄 다른 신이라도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냐?';T그들이 왕 앞에 나아오자 왕이 이렇게 말하였다. `그래, 너희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란 말이냐? 너희가 네가 섬기는 신께 예배드리지 않고 내가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않았다는 말이 사실이냐?:wT 그 말을 듣고 느부갓네살왕은 화를 내면서 당장 그 세 사람을 잡아들이라고 명령하였다.29]T 그런데 바벨론 지방관리들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임금님의 명을 어겼습니다. 이들은 모두 유다인들인데 임금님이 섬기는 신에게 예배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임금님께서 세우신 신상에 엎드려 절하지도 않았습니다'81T 또한 그 명을 거역하는 자는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에 집어 던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71T 임금님께서는 신상 제막식 때 풍악이 울리자마자 모두 엎드려 신상 앞에 절하라는 명을 내리지 않으셨습니까?q6[T 그들은 느부갓네살왕을 찾아가 이렇게 고발하였다. `임금님! 만수무강하소서.5T[고발당한 다니엘의 세 친구] 바벨론 사람 몇몇이 바로 이때에 유다인들을 고발할 기회를 포착하였다. 4T인종과 쓰는 말이 다른 온 나라 백성들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앙금과 생황 등 갖가지 악기들이 한데 어울려 풍악을 울리자 땅에 엎드려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금신상 앞에 절을 하였다.3%T그 누구든 엎드려 절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끌고 가 활활 타오르는 불가마에 집어 던질 것이오'A2{T나팔, 피리, 수금, 삼현금, 양금, 생황 등 갖가지 풍악이 울리거든 모두 땅에 엎드려 느부갓네살 임금님께서 세우신 금신상에 절을 하시오.51cT그때 의전관이 큰소리로 외쳤다. `온 나라 백성들은 들으시오. 인종이 다르고 말이 다르더라도 모두 내 말을 들으시오. 어명이오.L0T그래서 총독, 대신, 지방장관, 재무관, 재판관, 치안 판사 등 각 지방 관리들뿐만 아니라 온 나라 관리들이 모두 모여 금신상 제막식에 참석하였다./T그러고서 그는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관리들에게 모이라고 명하였다. 총독, 대신, 지방장관, 재무관, 재판관, 치안 판사 등 각 지방의 관리들에게 명령을 내려 그 신상 제막식에 참석하라고 한 것이다.`. ;T[금신상 숭배 명령] 느부갓네살왕은 금신상을 만들어 바벨론 지방에 있는 두라라고 하는 들녘에 세웠다. 그 신상의 높이는 27미터이고 그 너비는 2.7미터나 되었다.H- T1다니엘은 왕에게 요청하여 그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 관리로 일하게 하였고 자신은 왕실에 남아서 일을 보았다.,T0그런 뒤 왕은 다니엘을 높은 벼슬 자리에 앉히고 여러 가지 선물을 주었다. 곧 다니엘을 바벨론의 각 지방 책임자로 책봉하였을 뿐만 아니라 바벨론의 현인들을 관할하는 자리에 앉힌 것이다.;+oT/그러고는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들이 섬기는 하나님이야말로 모든 신들 가운데서도 뛰어나신 신이요 또한 모든 왕들을 당신 뜻대로 다스리시는 분이구나. 그러하시기에 그 비밀스런 일을 밝히 드러내시지 않는가! 그대가 이 비밀스런 일을 밝히 드러낼 수 있는 것도 바로 그대가 섬기는 하나님 때문이 아니겠는가!'g*GT.[상받는 다니엘] 이 말을 다 들은 느부갓네살은 땅바닥에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을 하고 제사를 올릴 제물과 분향제물을 다니엘에게 갖다 주라고 신하들에게 명하였다.c)?T-임금님께서 꿈에서도 보셨다시피 사람이 손 하나 대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갑자기 날아와 쇠와 놋쇠와 흙과 은과 순금으로 만들어진 그 거대한 신상을 쓰러뜨리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임금님께 앞으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임금님께서 꾸신 꿈은 소인이 말씀드린 그대로이고 또한 해몽해 드린 것도 진실됩니다.'(#T,이렇게 제국들이 바뀌어 가고 있을 때에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를 든든히 세우실 터인데 이 나라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는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나라는 천하에 있는 나라들을 모두 쓰러뜨릴 뿐 아니라 든든히 이어져 내려갈 것입니다.''GT+또 임금님께서 꿈에서 보신 바와 같이 쇠와 흙이 섞여 있는 것은 그 제국의 왕족 가문이 다른 가문과 통혼하여 서로 잘 융합해 보려는 시도를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흙과 쇠가 서로 잘 융합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러니 이것은 그러한 시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하지요.X&)T*정강이와 발가락에 부분적으로 쇠와 흙이 섞여 있다는 것은 그 제국이 어느 때는 강하다가 어느 때는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할 때도 있을 것이라는 뜻이지요.#%?T)그런데 임금님께서 꿈에서 보셨다시피 그 쇠는 흙과 섞여 있었습니다. 정강이와 발가락 부분부분에 흙과 쇠가 섞여 있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바로 그 제국이 분열된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지요. 그 네번째 제국이 단단한 쇠처럼 막강하기는 하겠지만 흙이 섞여 있기 때문에 둘로 갈라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1T(그 다음 네번째로 등장할 제국은 쇠처럼 강력할 것입니다. 꿈에서도 보셨다시피 쇠는 그 무엇이라도 부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쇠가 그렇듯이 네번째 제국은 제국이란 제국을 모조리 쓰러뜨릴 것입니다.U##T'임금님께서 지금 다스리고 계시는 이 제국 다음으로 또 다른 제국이 등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제국은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던 이 제국만큼 그렇게 막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바로 은으로 만든 가슴과 두 팔이 그것을 상징합니다. 은은 아무래도 순금보다는 값어치가 떨어지는 것이니까요. 그 두번째 제국 다음에는 놋쇠로 만든 제국이 등장할 것입니다. 이 제국 역시 온 천하를 장악하게 될 것이지만 두번째 제국보다 그 힘이 세지 못하지요.M"T&뿐만 아니라 온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 들짐승, 날짐승 또한 어디에 있든지 모든 것을 임금님께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어느 하나 임금님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이 있을는지요. 순금으로 만들어진 그 신상의 머리는 바로 임금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는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이 제국이 그 순금 머리처럼 막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T%임금님, 임금님께서는 여러 나라를 다스리는 왕들을 모두 관할하시는 임금님이시지요. 그리고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임금님께 권세와 힘을 주시고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게 하셨지요.n UT$임금님께서 꾸신 꿈을 말씀드렸는데, 이제는 이 꿈을 해몽해 드리겠습니다.!;T#그러자 순금으로 된 부분, 은으로 된 부분, 놋쇠로 된 부분, 쇠로 된 부분, 흙으로 된 부분이 모두 다 와르르 무너져 버렸습니다. 곡식 거두어들이는 여름 타작마당에서 흩날리는 겨처럼 까불러졌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바람에 흩날려 그 모든 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신상을 내리쳤던 그 돌은 점점 커지더니 곧이어 크나큰 산을 이루었고 급기야는 온 세상 모두 다 덮어 버렸습니다.s_T"이렇게 생긴 신상을 임금님께서 보고 계시는데 갑자기 큼직한 돌 하나가 날아와서는 쇠와 흙으로 되어 있는 정강이를 내리쳤지요. 물론 그 돌을 집어 던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돌이 날아와 정강이를 내리친 것이지요. 그렇게 그 신상을 부숴 버렸습니다.T!다리는 쇠로 그리고 정강이의 한부분은 쇠로 만들어져 있었고, 한부분은 흙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T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또 가슴과 두 팔은 은으로, 배와 엉덩이는 놋쇠로,"=T임금님, 임금님께서는 이러한 환상을 보셨습니다. 엄청나게 큰 사람 모양을 한 신상이 임금님 앞에 우뚝 서 있었지요. 그 신상은 너무도 클 뿐만 아니라 번쩍번쩍 빛나고 있었고 보기에도 무시무시할 정도였지요.T그리고 하나님께서 임금님이 꾸신 그 꿈과 신비한 환상이 무엇을 뜻하는지 소인에게 알려 주신 것은 소인이 다른 사람보다 더 특출한 재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임금님께 그 꿈의 뜻을 알려서 임금님께서 계속 고민하고 계시던 것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 그분의 뜻입니다.  T임금님, 임금님께서 자리에 누워 이 나라가 어떻게 되어 갈까를 걱정하고 계실 때 아무리 비밀스런 일이라 할지라도 드러내 보이시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보여주셨습니다..UT이렇게 비밀스런 일을 알려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분께서 느부갓네살 임금님께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임금님께서 꾸신 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임금님께서 보신 그 신비한 환상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다 말씀드리겠습니다.8iT다니엘이 대답하였다. `임금님, 임금님께서 알고 싶어하시는 것은 그 누구도 임금님께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마술사나 점쟁이나 요술쟁이나 점성가라도 말씀드릴 수 없을 것입니다. 너무도 비밀스런 일이기 때문이지요.7gT바벨론식 이름으로는 벨드사살이라고도 하는 다니엘에게 왕이 말하였다. `그래, 네가 내가 꾼 꿈을 말하고 해몽도 하겠단 말이냐?'U#T그러자 아리옥은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에게 나아갔다. `임금님, 임금님의 꿈을 알아내고 해몽까지 할 사람을 찾아냈습니다. 유다인 포로라고 합니다.''GT[꿈을 해몽하는 다니엘] 다니엘은 아리옥에게로 갔다. 이 사람은 전에 바벨론의 현인들을 모두 처형하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이었다. 다니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부탁입니다. 바벨론 현인들을 처형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나를 임금님 앞으로 데려다 주시지요. 내가 임금님이 꾸신 꿈을 해몽해 드리겠습니다.'\1T내 조상들이 섬기던 하나님! 나 주님을 드높입니다. 나 주께 찬양을 드립니다. 주께서 내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주께서 내게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드린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왕이 꾼 꿈을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그 꿈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7T깊이깊이 숨겨진 일도 밝혀 내시는 분, 어둠 속에 있는 것이라도 다 아시는 분, 환한 빛으로 주위를 비추시는 분,<qT주께서는 때와 시대를 마음대로 움직이시는 분,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분, 지혜와 깨달음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셔라. T`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하나님은 참으로 지혜로우시다. 참으로 능력이 많으시다.W'T그날 밤 다니엘이 기도하는 데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왕이 꾼 꿈의 비밀을 알려 주셨다. 그래서 다니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다. T그리고, 그 친구들에게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어여삐 보아 달라고, 기도드리며 하나님께서 그 꿈과 해몽까지 알려 주셔서 자기들이 다른 현인들과 함께 처형당하지 않도록 간청하자고 일렀다. T다니엘은 집으로 돌아와 세 친구인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일이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였다.H  T다니엘은 즉시 왕 앞으로 나아가 `임금님, 말미를 주시면 임금님께서 꾸신 그 꿈을 알아내고 또한 해몽까지 해드리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7T`시위대장님, 임금님께서 무엇때문에 그렇게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까?' 시위대장이 그 자초지종을 일러주자k OT[꿈의 뜻을 보이시는 하나님] 왕실 시위대장 아리옥이 왕의 명령대로 바벨론의 현인들을 잡아 처형하려고 나갈 때 다니엘이 그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슬쩍 물어 보았다. T 현인들을 모조리 죽이라는 명이 내려지자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도 이제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T 그러자 왕은 분통이 터져 화를 벌컥 내며 바벨론 안에 있는 모든 현인들을 처형하라고 명령하였다.|qT 임금님께서 지금 알고 싶어하시는 것은 신들이 아니면 그 누구도 임금님께 말씀드리지 못할 줄로 압니다. 곧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은 그 누구도 대답해 드리지 못할 줄로 압니다.'gGT 점성가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 이 세상에서 임금님께서 지금 아시고 싶어하는 것을 말씀드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힘을 지니고 있는 임금님이나 그 위세가 가장 뛰어난 임금님이라 할지라도 그를 호위하고 있는 점쟁이나 마술사나 점성가에게 임금님께서 지금 알고 싶어하시는 것과 똑같은 질문을 한 적은 없는 줄로 압니다.{oT 내가 꾼 꿈을 말해 주어야만 너희가 내 꿈을 해몽할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알 것 아니겠느냐? 만일 내가 꾼 꿈을 알아내지 못할 때에는 너희를 가차없이 처형해 버리겠다.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바뀔 것이라는 생각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엉뚱한 말을 할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hIT그러자 왕이 입을 떼었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꾼 꿈을 너희가 내게 말해 주어야 한다. 이제 보니 너희가 시간을 벌려고 이러고 있구나. 내가 꾼 꿈뿐만 아니라 해몽까지 하라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지 않았느냐? 내가 생각을 바꾸기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니냐?U#T그들이 다시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 아룁니다. 임금님께서 꾸신 꿈을 말씀해 주소서. 그리하면 소인들이 임금님께서 꾸신 꿈을 해몽해 드리겠습니다'/T그러나 너희가 내가 꾼 꿈을 알아내어 해몽까지 해준다면 내가 푸짐환 상을 내리겠다. 또한 많은 상금도 주고 큰 영광도 누리게 하겠다. 자, 그러니 이제 내가 꾼 꿈을 말해 보아라. 그리고 해몽도 해보아라.'[/T왕이 점성가들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너희들이 내게 그 꿈까지 말해 주어야 한다. 물론 해몽까지도 말이다. 만일 내가 꾼 꿈을 알아내어 해몽하지 못하면 너희의 사지를 찢어 버리고 또한 너희 집까지도 모조리 거름더미로 만들어 버리겠다.6eTㄱ) 그러자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아뢰었다. `임금님, 만수무강하소서. 소인들에게 임금님께서 꾸신 꿈을 말해 주시면 소인들이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ㄱ. 히브리어 성서에는 2:4 하반절부터 7장 끝까지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다)?wT왕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엊저녁에 꿈을 꾸었는데 도무지 마음이 심란하여 견딜 수가 없구나. 그 꿈이 무엇을 뜻하는지 말해 다오'8~iT그래서 느부갓네살왕은 자기가 꾼 꿈을 해몽하라고 점쟁이와 마술사와 요술쟁이와 점성가를 불러들였다. 그들이 왕 앞에 나아오자*} OT느부갓네살왕이 바벨론을 다스린 지 2년째 되던 해 어느 날 밤에 꿈을 꾸고 마음이 매우 심란하여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z| oT다니엘은 바사 왕인 고레스가 바벨론을 점령할 때까지 바벨론 왕실에서 일을 하였다.{ 'T느부갓네살왕이 이 네 젊은이에게 이런저런 분야를 물어 보아도 그들은 나라 안에 있는 그 어떤 점쟁이나 마술사보다도 열 배나 더 지혜롭게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들에게 왕실에서 일을 보게 한 것이다.Bz T왕은 이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우수한 젊은이들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왕은 이들이 다른 젊은이들보다 더 슬기롭고 학문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들에게 왕실에서 일을 보게 하였다.y T왕이 교육시키라고 한 3년이 지나자 시종장은 젊은이들을 느부갓네살왕 앞으로 데리고 갔다.Ox T하나님께서는 이 네 젊은이들에게 남다른 지혜와 지식을 주셨다. 그들은 모든 학문 분야를 습득해 나가는 과정에서 특출한 재주를 보여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특히 다니엘은 환상이나 꿈을 해석해 내는 능력도 지니게 되었다.%w ET그래서 그때부터 그들을 맡아 보살피던 감독관은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왕실 음식 대신 채식만을 하도록 허락하였다.hv KT열흘이 지났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열흘 동안 채식만 하였는데 계속해서 왕실 음식을 먹었던 다른 젊은이들보다도 더 얼굴에 윤기가 흘렀다. 더 건강하게 보인 것이다.^u 7T감독관은 이 네 젊은이의 말대로 열흘 동안 두고 보기로 하였다.'t IT 그런 다음 우리 얼굴을 왕실 음식을 먹은 다른 젊은이들과 비교해 보시고 그 다음에 감독관님 마음대로 처분하시지요.' q~{~6}||zxavuZt!rr(ppaonnNlFkkihcf*eYdxca`_^;] ZYW=VVU-T.RQQ{PP!NRLJIHFhEJDC}B?>=.;S:*9G88I765Q4(210..Y-,,&*)(G&%N#S! A_=>)fC@ 4 z`2rIV T[환상을 설명하는 가브리엘]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이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싶어하였을 때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내 앞에 와 서는 것이었다.;UoT그러자 다른 이가 말을 이었다. `아침 저녁 제사가 이천삼백 일 동안은 올려지지 않을거야. 그때가 지나서야 성전이 다시 복구되겠지'^T5T 이때 나는 하늘이 보낸 거룩한 이 둘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들었다. `환상에서 본 이일들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날마다 제사가 올려지지 않고 언제까지 계속해서 죄만 저렇게 종횡무진 만연할까? 언제까지 저렇게 하늘의 군대와 성전이 짓밟히고 더러워질까?SyT 그리하여 백성들은 날마다 그분께 제사를 드리기는커녕 악행을 일삼았다. 이렇게 참된 믿음이 땅바닥에 곤두박질쳤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그 뿔은 하는 일마다 거침없이 잘되어 나갔다.AR{T 더구나 이 뿔은 하늘 군대를 관할하고 있는 주님까지 업신여겨 그분께 날마다 드리는 제사도 드리지 못하게 하였으며 성전까지 더럽혔다.UQ#T 그 뿔은 점점 더 커져 힘이 세어졌다. 어찌나 힘이 세어졌던지 하늘 군대까지 공격하고도 남을 만큼이나 되었다. 또한 별들까지도 공략할 만큼 힘이 세어진 것이다. 결국 그 뿔이 하늘 군대뿐 아니라 별들까지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마구 짓밟았다.;PoT 그 가운데 뿔 하나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돋아나와 남쪽과 동쪽으로, 그리고 약속된 아름다운 땅이 있는 쪽으로 힘차게 뻗어 나갔다.O}T염소는 점점 그 기세가 등등해졌다. 정말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한참 힘을 쓰다가 그 외뿔이 부러지고 말았다. 그러자 뿔이 부러진 그 자리에 4개의 뿔이 서로 다른 네 방향으로 돋아났다.@NyT내가 자세히 바라보니 그 염소는 무척 화가 나서 양을 후려쳐 쓰러뜨리고 양의 머리에 난 두 뿔을 부숴뜨려 버렸다. 양은 대항할 아무런 힘이 없어 땅바닥에 나동그라져 짓밟혔다. 그러나 그곳에는 그 양을 구해 줄 이가 하나도 없었다.jMMT그 염소는 내가 강가에서 보았던 그 양 쪽으로 온 힘을 다하여 뛰어갔다.YL+T`도대체 이것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 하고 한참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서쪽에서 숫염소 한 마리가 마구 질주해 오고 있었다. 어찌나 빨리 내달리는지 그 다리가 땅바닥에 닿을 여유조차 없었다.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뿔 하나가 우뚝 솟아 있었다.MKT그 양이 뿔로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마구 치받지 않는가! 그 어떤 짐승도 그 양에게 대항할 수 없었으며 어느 누구도 그 양을 붙잡을 수 없었다. 그 양은 자기하고 싶은대로 마구 움직였는데 정말 그 모습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방자하였다.1J[T그 강가에서 뿔이 2개나 있는 숫양 한 마리를 보았다. 두 뿔은 모두 길었으나 한 뿔이 더 길었다. 더 긴 뿔이 나중에 난 것이다.!I;T환상 속에서 나는 매우 놀랐다. 내가 엘람 지방에 있는 수사 성읍에 있는게 아닌가! 나는 을래 강가에 서 있었는데!H =T[다니엘이 본 양과 염소 환상] 벨사살왕이 바벨론을 다스린 지 3년째 되던 해에 나 다니엘은 두번째 환상을 보았다.bG=T이상이 그 환상의 내용이고 그 뜻풀이를 들은 내용이다. 나는 너무나도 깜짝 놀라 얼굴빛마저 노랗게 변할 정도였지만 이 모든 일을 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였다.qF[T이렇게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가 지니고 있는 권세와 온갖 위엄과 영화는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갈 그 나라는 영원히 끝나지 않으리라. 세상의 모든 통치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리라. 하나님의 백성에게 굴복하리라'%ECT그런 다음 하늘 법정에서 재판이 열려 그 왕의 권세를 모조리 빼앗아 버릴 것이다. 결국 그 왕은 완전히 망할 것이다.D'T그 왕은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을 거슬러 함부로 입을 놀릴 것이며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을 말도 못하게 짓누를 것이다. 그 왕은 종교법을 바꾸고 또한 국경일도 모두 바꾸어 버릴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은 그 왕의 압제 아래서 한해와 두해와 반 그러니까 삼년 반을 살아야만 할 것이다.zCmT그 열 뿔은 그 제국을 다스릴 10명의 왕을 가리킨다. 그 뒤에 또한 왕이 등장할터인데, 그 왕은 앞서 등장하였던 왕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일 것이며 세 나라 왕을 뒤집어 엎을 것이다.-BST다음은 내가 그 환상의 뜻을 들은 내용이다. `네번째 짐승은 이 세상에 등장할 네번째 제국을 가리킨다. 이 제국은 앞에서 등장하였던 다른 제국과는 다를 것이다. 이 네번째 제국은 온 세상을 마구 부수고 짓밟을 것이다.'AGT그러나 때가 이르자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 오셔서 자기 백성을 편들어 주시고 그들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셨다.@%T내가 바라보고 있는데 지금 궁금해하였던 그 뿔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싸움을 걸어 그 백성을 정복하였다.?T또한 그 머리에 뿔이 10개 달린 것이라든가 새로 뿔이 자라나자 다른 뿔 3개가 뽑혀 나간 것, 그 새로 난 뿔에 눈과 입이 달려 있어 남을 우습게 여기고 허풍 떨며 큰소리치는 것 등이 무엇을 말하는지 또 그것이 다른 것보다도 훨씬 더 무시무시해 보이는 것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하였다.>/T이렇게 나는 그 대강의 뜻을 알기는 하였으나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네번째 짐승이 다른 짐승들과 똑같지 않고 다르게 생긴 것이라든가 또 무시무시하게 생긴 그 짐승이 놋쇠로 된 발톱과 쇠로 된 이빨로 그 먹이를 부숴뜨려 먹으며 남은 것을 발로 짓밟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그 내용을 알고 싶었다.!=;T그래서 결국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그 나라를 물려받아 영원토록 이어 나갈 것이라는 뜻이다.'k<OT`그 엄청나게 큰 네 짐승은 앞으로 이 세상에 등장할 네 나라를 가리킨다.z;mT그래서 그분을 모시고 서 있는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을 붙들고 `도대체 이 모든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이냐?' 하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그 환상의 뜻을 내게 알려 주었다.,:QT[환상의 뜻] 나는 그날 밤 이 환상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무척 번민하였다. 말할 수 없이 괴로웠기 때문이다.l9QT그분은 그에게 권세를 주셨고 존경을 받게도 하셨으며 나라도 다스릴 권한을 주셨으므로 뭇 백성들 곧 인종이 다르고 쓰는 말이 다른 온 백성들이 모두 다 그를 섬겨야만 하였다. 그의 권세는 언제까지나 지속될 것이며 그가 다스리는 나라나 끝이 없이 계속될 것이다.]83T 그날 밤 내가 그 신비한 환상을 보고 있는 동안 사람같이 생긴 이도 볼 수 있었다. 그는 구름에 휩싸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분 앞으로 인도되어 그분 앞에 섰다.7+T 나머지 다른 짐승들은 가지고 있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목숨만은 일정 기간 동안 부지하도록 허락받았다.6-T 내가 또 바라보고 있는데 그때에도 조금 전에 말한 작은 뿔이 여전히 허풍을 떨며 잘난듯 큰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그 네번째 짐승이 살해당하였고 그 몸뚱어리는 타오르는 불속에 던져졌다.P5T 그리고 그 보좌에서는 온통 불바다를 이룬 시내가 뻗쳐 나오고 있었다. 그분을 모시고서 있는 사람들은 수천 명이나 되었으며 그분 앞에도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서 법정이 열렸고 책이 펼쳐져 있었다.v4eT [영원히 살아 계시는 분을 뵙다] 내가 또 바라보고 있는데 어떤 곳에 보좌가 여럿 놓여 있었다. 그런데 영원히 살아 계시는 분께서 그 가운데 한보좌에 앉아 계셨다. 그분이 입고 계신 옷은 눈과 같이 무척 희었으며 그분의 머리칼은 아주 깨끗한 양털과 같았다. 그분이 앉아 계신 보좌는 불붙은 듯한 바퀴가 달려 있었고 그 보좌에도 바퀴처럼 활활 불이 이글거리고 있었다.I3 T내가 그 뿔을 찬찬히 바라보고 있는데 뿔 사이에서 자그마한 뿔 하나가 돋아나고 있었다. 그러자 이미 나 있던 뿔 3개가 뽑혀 나갔다. 이 작은 뿔은 사람의 눈과 입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 입으로는 다른 것을 우습게 여기고 뻐기면서 중절댔다.&2ET내가 또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는데 네번째 짐승이 나타났다. 그 짐승은 엄청나게 힘이 세어 보였고 또 무시무시하게 생겨 공포감을 주고 있었다. 그 짐승은 엄청나게 큰 쇠이빨로 자기가 잡은 먹이를 부숴뜨려 먹었으며 남은 것은 짓밟기도 하였다. 다른 짐승과는 달리 이 네번째 짐승은 뿔이 10개나 달려 있었다.F1T내가 찬찬히 바라보고 있는데 또 다른 짐승이 나타났다. 그 짐승은 꼭 표범처럼 생겼으나 등짝에는 날개가 4개 달려 있었다. 그 날개는 꼭 새의 날개와 같았다. 또한 그 짐승의 머리도 4개나 되었으며 그 짐승에게는 크나큰 권세가 주어졌다. 0 T두번째 짐승은 곰과 같이 생겼는데 뒷다리 둘로 몸을 지탱하고 서 있었다. 그 이빨에는 갈비뼈 세 개를 물고 있었는데 그때 이런 소리가 들려 왔다. `어서 먹을 수 있을만큼 실컷 고기를 먹어라.'/yT첫번째 짐승은 사자처럼 생겼는데 어깻죽지에는 날개가 달려 있었다. 그 날개는 독수리의 날개 같았다. 내가 그 짐승을 찬찬히 바라보고 있는데 그 짐승의 날개가 뽑혀 나가고 그 짐승이 땅에 우뚝서더니 사람처럼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뒤 그 짐승이 사람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OT그런데 그때 바다 한가운데서 엄청나게 큰 짐승 네 마리가 올라왔다. 그 네 마리 짐승은 제각기 생긴 모습이 서로 달랐다.(-IT내가 그날 밤 꿈 속에서 보았던 환상은 다음과 같다. 바람이 사방에서 갑자기 불어와 바다는 미친 듯 춤을 추고 있었다.Q, T[다니엘이 환상에 본 네 짐승] 바벨론 왕 벨사살 1년 어느 날 밤에 다니엘은 꿈에서 신비한 환상을 보았다. 그는 그 꿈에서 본 것을 이렇게 적어 두었다.+#T다니엘은 다리오왕이 다스리던 시대와 바사 왕 고레스가 다스리던 시대에도 많은 존경을 받으며 살았다.*)T그분은 사람을 건지시는 분, 사람을 구해 내시는 분, 하늘에서든 땅에서든 이적을 베푸시는 분, 놀라운 일을 일으키시는 분, 바로 그분께서 다니엘을 구해 내셨다. 사자굴에서 아무 흠도 없이 건져내셨다.' )9T나 다리오가 그대들에게 명을 내리노라. 내가 다스리는 제국안에 살고 있는 모든 백성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섬겨라. 그분은 살아 계시는 하나님, 영원히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니 그분의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으리라. 그분의 권세는 결코 꺾이지 않으리라.Y(+T다리오왕은 제국내에 살고 있는 모든 백성들 곧 인종이 다르고 쓰는 말이 다른 모든 백성들에게 글을 써서 어명을 내렸다. `그대들에게 평안이 있기를 빈다.'T왕은 명을 내려 다니엘을 고소한 자들을 모두 잡아들이라고 하였다. 다니엘을 고소한 자들뿐 아니라 그들의 아내와 자식들까지도 모조리 잡아들여 사자들이 우굴거리는 굴속에 집어 던지도록 하였다. 그들 몸이 사자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들에게 달려들어 뼈까지 씹어 삼켜 버렸다.$&AT이 말을 듣고 왕은 너무나 기뻐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끌어올리라고 명하였다. 다니엘을 굴에서 끌어올려 보니 정말 어디 하나 상한 곳 없이 멀쩡하였다. 이것은 다니엘이 하나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였기 때문이다.x%iT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천사들이 사자들의 입을 틀어막아 무사합니다. 상한 데 한 곳 없습니다. 내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이 이것으로도 분명하지 않습니까? 임금님, 나는 또 임금님께도 어떤 잘못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임금님께 해를 끼친 적이 있었습니까?'J$ T다니엘이 대답하였다. `임금님, 만수무강하소서.(#IT큰소리로 외쳤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종 다니엘아, 그래, 아무 일 없느냐? 그대가 늘 섬겨 오던 하나님께서 그대를 구해 주셨느냐? 사자들이 그대를 해치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살려 주셨느냐? 대답해 보아라.'g"GT이튿날 새벽 왕은 일찍 일어나 다니엘을 가두어 둔 사자굴로 뛰어가서!T왕은 왕궁으로 돌아가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그 어떤 음악 연주도 마다한 채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5T사람들은 돌을 굴려다가 굴 입구를 막고 왕의 도장과 대신들의 도장을 거기에 찍어서 봉하였다. 아무도 다니엘을 굴에서 구해 내지 못하도록 그렇게 한 것이다.$AT그리하여 왕이 명을 내리자 그 무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다니엘을 잡아다가 사자굴에 집어 던졌다. 그러자 왕이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가 늘 섬기는 하나님께서 그대를 여기서 구해 주시기를 바란다'V%T해가 다 지도록 왕이 아무런 명도 내리지 않자 다니엘을 고소하였던 무리들이 다시 왕을 찾아갔다. `임금님, 우리 메대와 바사에서 선포된 법령의 관례를 잘 아시거니와 임금님께서 직접 도장을 찍으시어 어명으로 선포하신 법은 절대로 바뀔 수 없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하오니 어서 명을 내리소서. 어명을 어긴 자는 처형해야 마땅합니다.'lQT이 말을 들은 왕은 아차 싶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니엘을 어떻게 구해 낼 방도가 없을까 해서 해가 질 무렵까지 이리저리 궁리해 보았지만 별 뾰족한 수가 없었다. T 그러자 다니엘을 고소하려는 자들이 때가 왔다 싶어 이렇게 일러바쳤다. `임금님, 포로로 끌려 온 유다인 가운데에 다니엘이란 총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임금님의 도장이 찍힌 그 금지령을 아랑곳하지도 않고 하루에 세 번씩 매일 자기가 믿고 있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eCT 그래서 그들은 함께 왕에게 몰려가 그가 금지령을 어겼다고 고소하였다. `임금님, 임금님께서는 이미 금지령을 내리셔서 삼십 일 동안 임금님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그 어떤 신에게도 무엇이든 간구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지요. 그래서 그 금지령에 임금님의 도장을 찍어 어명으로 공포하지 않으셨습니까? 더구나 그 금지령을 어기는 자가 있으면 사자굴에 던져 버리는 벌을 내리신다는 조항도 덧붙이지 않았습니까?' 왕이 대답하였다. `그렇지. 내가 그 금지령에 도장을 찍었지. 삼십 일 동안은 메대와 바사에서 결코 바뀔 수 없는 법령으로 공포하였지'_7T 다니엘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자들은 다니엘이 어떻게 하는가 엿보고 있다가 그가 날마다 세 번씩 자기 하나님께 기도하며 무엇인가 간구하는 것을 알아내었다.a;T 다니엘은 그 금지령에 왕의 도장이 찍혀 어명으로 공포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집으로 돌아가서는 이층방으로 올라가 늘 하던 대로 예루살렘 쪽으로 나 있는 창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를 올렸다. 그렇게 매일 감사 기도를 드렸다.c?T 그러자 다리오왕이 이 금지령에 도장을 찍어 어명으로 공포하였다.+T그러니 임금님, 이 금지령을 어명으로 선포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곧 이 어명을 조서로 꾸며 임금님의 도장을 찍어 우리 제국 메대와 바사 안에서 결코 바뀌지 않는 법령으로 공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_7T이 제국의 모든 총리와 각 지방장관과 또 고문관과 총독들이 모여 이러한 결의를 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는 저희들의 결의를 어명으로 공포하셨으면 합니다. 곧 다음과 같은 금지령을 내리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삼십 일 동안 임금님 외에는 그 어떤 신이나 그 누구에게도 빌거나 기도하지 못하게 금지령을 내려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 금지령을 어기는 자가 있으면 가차없이 사자굴에 던져 넣는다는 조항도 아울러 덧붙여 주시기를 바랍니다.LT그래서 총리들과 지방장관들은 다니엘을 고소할 빌미를 함께 모여 의논하고는 왕 앞으로 나아가 이러한 건의를 올렸다. `임금님, 만수무강하소서.&ET그러자 사람들간에는 다니엘에 대해 이런 말이 오갔다. `다니엘을 걸고 넘어지려면 다른 일을 가지고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러니 이제 그가 믿는 종교에 대해서 시비를 걸어야 무슨 빌미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yT이러한 사실을 눈치 챈 다른 총리들과 지방장관들은 나라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다니엘을 걸고 넘어져 고소할 수 있을까 하고 모함하기에 골몰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허물을 찾아내려 해도 또 잘못을 발견하려고 해도 도무지 찾아낼 길이 없었다. 다니엘이 나라 일을 보는 과정에서 도무지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또한 허물이 될 만한 일을 전혀 하지 않은 까닭이다.yT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사실은 다니엘이 다른 총리들이나 지방장관들보다도 훨씬 더 일을 잘해 낸다는 것이었다. 이는 그가 사리분별이 분명하고 또 일을 처리하는 데에도 매우 신속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왕은 제국 전체를 다니엘에게 맡겨 일을 보게 하려고 마음먹었다.J T또한 중앙 행정을 맡아 보게 하려고 총리를 세 사람 두었는데 다니엘은 세 총리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120명의 지방장관은 각각 그 담당 총리에게 지방일을 보고해야 하고 그 총리들은 또한 보고받은 각 지방일을 왕에게 보고해야 하였다. 이렇게 온 제국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왕이 잘 알아 아무런 문제가 없게끔 조직을 갖추게 한 것이다.L T[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 다리오는 자기가 다스리게 된 제국을 120 지방으로 나누어 120명의 지방장관을 각각 임명하여 온 제국을 다스리게 하였다.T메대 사람 다리오가 그 제국을 다스릴 왕권을 거머쥐었는데 이때 다리오의 나이는 62세였다.>wT그날 밤 바벨론 왕 벨사살은 살해되었고" =T이렇게 말을 끝내자 곧바로 벨사살왕은 다니엘에게 왕족이나 입는 자주색 도포를 입히게 하였고 영예를 뜻하는 금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도록 명령하였다. 물론 그 제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자리도 마련해 주었다.E T마지막으로 ㄱ) 베레스라고 하는 말은 `분열'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임금님이 다스리고, 계신 이 제국이 두동강이 날 것이라는 뜻이지요. 곧 메대와 바사로 갈라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ㄱ. `베레스'는 `바르신'의 단수명사이다)z mT그 다음 데겔이란 말은 `무게'라는 뜻이지요. 이 무게라는 말이 가리키는 뜻은 `임금님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저울에 달아보니 너무 가볍다'는 뜻입니다. 우는 `그리고"라는 뜻이며N T숫자라는 말이 가리키는 뜻은 하나님께서 임금님의 나라가 지속될 햇수를 세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언제 끝을 내버리실까 하고 계신다는 뜻이지요. T저 벽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고 쓰여 있군요 메네라는 말은 `숫자'라는 뜻입니다./WT바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손이 나타나게 하시어 이러한 글을 쓰게 하신 것입니다. 어째서 그걸 깨닫지 못하십니까?+OT오히려 하늘에 계신 주님을 거슬러 그분의 성전에서 쓰던 잔과 그릇들을 마구 탈취해 가져오셨습니다. 임금님과 임금님께서 초대하신 귀족, 왕비, 소실들이 그 잔과 그릇으로 함께 술을 마시는군요. 거기다가 금이나 은이나 놋쇠나 쇠나 나무 또 돌로 만든 신들에게 찬양까지 하는군요. 도대체 그 신들이 눈이 있어 보기를 합니까, 아니면 귀가 있어 듣기를 합니까?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이 살고 죽는 문제를 결정하시는 하나님, 임금님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으시는군요.-T하지만 그분의 아들이신 임금님께서도 분명히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겸손하게 살아오지를 못하셨습니다.xiT사람 사는 곳에서 함께 살지도 못하고 추방당하지 않았습니까? 그 처지가 들짐승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지요. 들나귀와 함께 살아야만 하였고 소처럼 풀이나 뜯어먹으며 살았지요.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을 맞으면서 어디 하나 피할 데 없는 들녘에서 밤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그분은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께서 세상 나라를 다스린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당신 뜻대로 사람을 뽑아 세상 나라를 다스리게 하신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신 것입니다.-ST이렇게 그분이 목을 곧추세우고 종횡무진 당신하고 싶은 대로 다하셨고, 또 너무나 잔인하고 거만하며 고집마저 세었기 때문에 왕좌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었지요. 결국 그 영광스런 자리를 빼앗길 수밖에 없었던 거지요..UT임금님의 선왕께서는 하도 대단하셔서 인종과 쓰는 말이 다른 뭇 백성들이 그분을 두려워하여 벌벌 떨 지경이었습니다. 누구라도 죽이고 싶을 때는 죽이고 살리고 싶을 때는 살리기도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영예롭게 하고 싶을 때에는 영예롭게 만드셨고 꺾어 내리고 싶을 때에는 꺾어내리기도 하셨지요.6eT한없이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임금님의 선친이신 느부갓네살 임금을 위대한 왕이 되게 하셔서 온갖 존귀와 영광을 받게 하셨지요. T그러자 다니엘이 대답하였다. `그러한 상과 선물은 다른 사람에게 주시거나 임금님께서 간직하거나 하시지요. 나는 그저 임금님을 위해서 벽에 써 있는 글자를 읽고 그 뜻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iKT내가 듣기로는 그대는 감추어져 있는 비밀스런 뜻을 잘 알아낼 뿐 아니라 신비스런 일까지도 잘 알아 낸다지? 자, 그러니 이제 저 벽에 써 있는 글자를 읽어 보고 무슨 뜻인지 한번 말해 보게. 그렇게 하면 내가 그대에게 왕족이나 입는 자주색 도포를 입혀 주겠네. 또한 영예를 뜻하는 금목걸이도 목에다 걸어 주고 이 제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자리에 앉혀 주겠네'J T내가 지금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불러들여 저 벽에 써 있는 글자가 무슨 뜻인지 알아보라고 일렀으나 제대로 해석할 줄 아는 이가 하나도 없었네.\~1T거룩한 하나님의 숨결이 그대를 휘감고 있다는 말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네. 또한 사리분별하는 일에도 뛰어나고 지혜가 많다는 말도 들어서 잘 알고 있지.L}T [글자를 해석하는 다니엘] 다니엘이 곧 왕 앞에 불려오자 벨사살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내 선왕께서 유다에서 포로로 끌고 온 다니엘인가?4|aT 비상한 재주를 지녔지요. 또한 놀라운 통찰력을 지녔고 매우 슬기로워 꿈을 해몽하는 것이나 수수께끼를 푸는 일, 아주 비밀스런 일까지도 모두 알아내곤 하였지요. 그 사람의 이름은 다니엘이라고 하는데 선왕께서 그에게 벨드사살이란 이름을 주시기도 하셨지요. 그러니 사람을 보내시어 다니엘을 불러들이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이 저 벽에 써 있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무엇을 뜻하는지 모두 알려 드릴 것입니다.'{T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이 제국에는 하나님의 거룩한 숨결이 휘감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리분별이 분명할 뿐 아니라 매우 총명하고 슬기로워서 선왕께서도 그 사람을 바벨론 안에 있는 마술사와 점쟁이와 점성가들을 관할하는 우두머리로 삼으셨습니다. 그 사람은 신들만큼이나 슬기로웠고zT 태후가 왕과 귀족들이 법석 떠는 소리를 듣고는 잔치가 벌어진 연회장으로 들어섰다. `임금님, 만수무강하소서. 그렇게 허둥지둥하지 마소서. 또 그렇게 안색이 변하실 필요도 없을듯 합니다.y-T 벨사살왕이 어쩔 줄 몰라 얼굴빛이 점점 더 노랗게 변하자 잔치에 초대를 받은 귀족들도 안절부절 못하였다.x1T왕실 현인들도 모두 그 자리에 들어왔으나 누구 하나 그 글자를 알아보고 왕에게 그 뜻을 말하는 자가 없었다.wT왕은 마술사와 점쟁이와 점성가들을 불러오라고 소리 질렀다. 그들이 들어오자 왕이 말하였다. `그래, 너희들 중에 저 글자를 읽을 줄 아는 자가 있느냐? 아는 자가 있거든 내게 그 뜻을 알려 주어라. 누구든 그 뜻을 알려 주는 자에게는 왕족만이 입는 자주색 도포를 입혀 주고, 또 목에는 영예의 표시로 금목걸이도 걸어 주겠다. 또한 이 나라에서 세번째로 높은 자리에 앉혀 주겠다'sv_T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버렸다. 너무나 놀란 나머지 두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u7T그때였다. 갑자기 사람의 손가락 하나가 나타나 잔치를 벌이고 있던 그 왕궁의 벽면에 글자를 쓰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 벽면은 등잔에서 비쳐 오는 불빛으로 매우 환하였다. 왕은 글자를 쓰는 손가락을 보고ttaT그들은 술을 마시면서 금, 은, 쇠, 놋쇠 또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다.ss_T이윽고 금잔과 그릇이 나오자 그들은 모두 그 잔과 그릇으로 함께 술을 마셨다.KrT벨사살왕은 술을 마시다가 선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잔, 은잔 또 값진 그릇들을 내오게 하였다. 이는 왕이 그 잔과 그릇으로 잔치에 참석한 귀족들, 또 자기 부인들과 소실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였다.%q ET[벨사살왕이 벌인 잔치] 어느 날 밤 벨사살왕은 귀족 1천 명을 자기가 베푼 성대한 잔치에 초대하여 함께 술을 마셨다.Jp T%그래서 나 느부갓네살은 이제 하늘에 계신 임금님께 찬양을 드리고 영광을 돌리노라. 그분을 드높이 기리노라. 그분께서 하시는 일은 다 올바르시다. 그분은 젠체하며 거만하게 목을 곧추세우며 살아가는 자들도 내리 꺾으실 수 있는 분이다.'4oaT$비로소 내가 제정신이 들었을 때 내가 다스리던 이 제국의 영광과 위엄과 영예가 회복되었다. 나를 돕던 관료들과 귀족들도 모두 나를 환영하였고 내 왕권도 되찾았다. 나는 전에 누렸던 영예보다 더한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gnGT#주께서는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하찮게 내려다보시지요. 하늘에 날아다니는 독수리도 땅위에서 살아가는 인간들도 다 주님의 뜻대로 움직이시는 분. 그 누가 감히 주님의 뜻을 거스르랴! 주께서 하시는 일 그 누가 감히 이러실 수 있느냐고 입을 뗄 수 있으랴!m%T"[하나님을 찬양하는 왕] 왕이 말하였다. `일곱 해가 지났을 때 내가 하늘을 쳐다보았더니 그제야 제정신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원토록 살아 계시는 그분에게 영광을 돌렸다. 주께서는 이 세상을 영영토록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나라는 한도 끝도 없습니다.6leT!이 말씀은 곧바로 이루어졌다. 느부갓네살에게 그 일이 그대로 일어난 것이다. 느부갓네살은 사람 사는 곳에서 쫓겨나 소처럼 들녘에서 풀을 뜯어먹고 살 수밖에 없었다. 그는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을 맞으며 살아야 하였고 그의 머리칼은 독수리 깃털처럼 더부룩하게 자라났으며 그의 손톱과 발톱도 새 발톱처럼 자라났다.qk[T 너는 이제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쫓겨나 들짐승과 함께 들녘에서나 살게 될 것이다. 소처럼 풀이나 뜯어먹고 살 것이다. 일곱 해 동안 그렇게 산 뒤에야 비로소 네가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께서 세상 나라를 모두 관할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또한 너는 하나님께서 당신 뜻대로 뽑으신 사람에게 나라를 다스릴 권한도 내려 주실 것이라는 사실도 깨달을 것이다.'aj;T이 말이 입에서 떨어지기가 무섭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 왔다. `느부갓네살아, 내가 지금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네 제국도 그 힘도 이제는 모두 다 끝장났다.NiT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얼마나 웅장한가! 내 힘과 권세와 위엄과 영광을 드러내 보이려고 이 도성 바벨론을 내 제국의 수도로 건설하지 않았던가!'ghGT열두 달이 지난 어느 날 느부갓네살이 바벨론에 있는 왕궁을 거닐면서Ag}T이 모든 일이 느부갓네살왕에게 일어났다.fyT그러하오니 임금님, 소인이 이르는 말씀을 따르십시오. 이제는 그만 죄지으십시오. 정의를 실천하셔야 합니다. 가진 것 없어 서러움 당하는 이들을 돌보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셔야 임금님이 다스리시는 이 제국이 죽죽 뻗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야 임금님도 평안하실 것입니다.' k*E~#}t|| {DzywutsDrqQpnmlNjihhfedcb`_^ \[ZZXWTS>QP>ONNxML|KJJ%IHtFEDDCBOA?==<:z9817=53210/.-B+*)( &&D%$#r"e ]xj ()_ e vzZ*1A[T 그때에는 땅속에서 잠자던 자들이 깨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사람도 있고 영원한 수치와 멸시를 당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9T [미가엘이 도울 것이다] 그때 대장군 미가엘이 분명히 일어설 것이다. 네 민족을 지키려고 싸우러 나설 것이다. 그때에 엄청나게 어려운 때가 찾아오리라. 나라가 생긴 이래 그토록 어려운 일이 있었던 때가 일찍이 없었을 것이라. 하나 그때에 하나님의 책에 이름이 기록된 네 백성들, 그 어려움 벗어나리라.?T -하지만 그가 행군 도중 성전이 서 있는 시온산과 바다 곧 지중해 사이에 그 화려한 천막을 쳐놓을 즈음에 그의 종말이 찾아들 것이다. 그가 쓰러지더라도 누구 하나 돕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2>]T ,이렇게 승승장구할 것이지만 그는 동쪽과 북쪽에서 자기 나라 수도로 원수들이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내 분통을 터뜨리며 그 원수들을 쳐부수려는 심산으로 본국으로 되돌아갈 것이다.>=uT +그 북쪽 나라 왕은 애굽에 숨겨져 있던 금은 등 온갖 보물을 찾아내어 빼앗을 것이다. 또한 그는 리비아와 구스까지도 쓰러뜨릴 것이다.L<T *그 왕이 이렇게 여러 나라를 쓰러뜨리는 가운데 먼저 이 침략을 부추겨 싸움을 일으켰던 그 남쪽 나라 애굽도 그 공격에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T )심지어 그는 약속의 땅, 하나님 백성들이 사는 그 거룩한 땅까지 쳐들어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쳐죽일 것이다. 하지만 에돔과 모압과 암몬 백성의 대부분 사람들은 그 침략군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것이다.w:gT (급기야 그 왕이 맞이할 종말이 다가와 남쪽 나라 왕이 그 북쪽 나라 왕을 치러 올 것이다. 하지만 그 북쪽 나라 왕은 병거 부대, 기병 부대 또 말할 수 없이 많은 전함을 이끌고 온 힘을 다하여 남쪽 나라 군대를 격퇴시킬 것이다. 그뿐 아니라 그 여세를 몰아 물밀듯이 군대를 이끌고 여러 나라로 쳐들어갈 것이다. 마치 홍수가 지나가는 것처럼 여러 나라를 쓰러뜨릴 것이다.j9MT '그 왕은 자기 요새를 지키기 위해서 다른 이방신을 섬기는 사람들을 동원할 것이다. 또한 자기를 진정한 통치자라고 받들어 주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줄 것이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그 왕이 최고로 받드는 그 폭력의 신도 그 왕과 똑같이 받들어 모시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그 왕은 넓은 땅도 나누어 주고 또한 높은 관직에도 앉힐 것이다.#8?T &대신 그가 섬기며 받드는 신은 요새를 든든히 지켜 주는 신일 것이다. 그의 조상들은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던 이 신을 그가 받드는 것은 쉽게 말해 `힘이 최고다', `무력만이 최고다'라는 그의 생각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는 그 신에게 금은 보석 등 온갖 값진 것들을 다 바쳐 가면서 열심히 섬길 것이다.M7T %그 왕은 이 세상에 자기밖에 없다는 듯 그렇게 만행을 부릴 것이다. 자기 조상들이 섬기던 신들을 보고도 그런 신이 어디 있느냐는듯 행동할 것이며, 정략 결혼하여 이 나라 저 나라에서 소실로 맞아들인 여인들이 섬기는 신들도 우습게 여길 것이다. 이렇게 그 왕은 다른 나라나 사람들이 굳게 믿고 섬기는 신들을 모두 무시할 것이다. 그러니까 다른 이들의 정신적 지주 그 자체를 아예 무시해 버리고 자신만이 최고인 양 설쳐 댈 것이다.E6T $이 왕은 활개를 치며 자기하고 싶은대로 종횡무진 폭력을 휘두를 것이다. 또한 자기 자신이 엄청나게 위대하다고 뻐길 것이다. 아니 오히려 그 어떤 신보다도 자신이 더 높다고 큰소리칠 것이다. 심지어는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조차도 우습게 여기고 방자하게 날뛸 것이다.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말을 서슴없이 해댈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날뛰는 것도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 분통 터뜨리시는 때가 되어 그를 거꾸러뜨리면 그러한 작태도 끝장나고 말리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마음먹으신 일은 꼭 해내고야마는 분이다.~5uT #어쨌든 백성을 바른 길로 이끌려 애쓰던 사람들은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러한 죽음을 밑거름으로 백성들이 깨끗해질 것이다. 그래야 백성들이 정신을 차리고 바른 길로 나아가려 할 것이다. 이러한 폭력적 박해와 압박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시간까지 계속해서 벌어질 것이다.:4mT "이렇게 박해가 계속되지만 그들은 사람들한테서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다. 혹시 그들을 돕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단지 자신들 나름대로의 속셈이 있어서 도울뿐 특별히 정의롭거나 큰 뜻이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83iT !백성들 가운데 슬기로운 사람들은 백성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려다가 전쟁 중에 칼에 맞아 죽거나 불에 타죽거나 가지고 있는 재산마저 빼앗기거나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다. 한동안 이러한 일이 계속될 것이다._27T 속임수를 써서 그 왕은 이미 믿음을 저버린 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사람들은 그 왕을 대항하여 투쟁할 것이다.?1wT 군대에게 명령을 내려 성전을 때려 부수고 날마다 드리는 제사도 드리지 못하게 하며 거기에 굉장히 무시무시한 것을 갖다 놓을 것이다.0#T 로마 상선대가 갑자기 쳐들어와서 그를 공격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그는 깜짝 놀라 물러설 것이다. 엉뚱한 곳에 가서 화풀이한다고 그는 퇴각하는 길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을 못살게 굴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옴쭉달싹 못하게 하여 그들이 믿음을 저버리게 만들 것이다.$/AT 얼마 뒤 그는 다시 군대를 이끌고 남쪽 나라를 치려고 공격하러 올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좀 다를 것이다.`.9T 북쪽 나라 왕은 거두어들인 엄청난 노획물을 이끌고 자기 나라로 돌아갈 것이다. 그는 자기 나라로 되돌아가는 길에 하나님의 백성이 살고 있는 땅에 들어가서 못된 짓을 마구 저지를 것이다. 그렇게 거룩한 백성의 믿음을 송두리째 뽑아 내 버리려 할 것이다.-+T 그래서 두 나라 왕이 한자리에 앉아 얼굴을 맞댈 것이나 그 두 왕은 서로 다른 생각을 마음 속에 품을 것이다. 동상이몽을 할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 속일 생각만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자신들이 생각한대로 일이 이루어질 때가 되지 않아서 그들 뜻대로 일이 풀려 나가지는 않을 것이다.k,OT 곧 남쪽 나라 왕이 그렇게도 믿던 심복들이 그에게 등돌리고 달려들 것이며 그에게 충성하던 군대마저 그를 쓰러뜨릴 것이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릴 것이다.R+T 그는 대담하게도 있는 힘을 다하여 큰 군대를 소집하고는 남쪽 나라를 쓰러뜨리려고 공격할 것이다. 남쪽 나라 왕도 이에 대항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싸울 것이지만 그 북쪽 나라 왕이 모략을 꾸며 공격하기 때문에 도저히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T 그는 농산물이 풍부하게 나는 비옥한 지방으로 슬그머니 쳐들어가서 마구 약탈을 해갈 것이다. 그러고 나서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빼앗아 온 것을 흥청망청 나누어 줄 것이다. 그 앞서 왕으로 있던 자들 중에 그와 같이 방자한 행동을 한 사람은 일찍이 없었다. 그가 세워 놓은 계획은 요새 성읍 국가들을 공략하려는 것이리라. 그렇지만 그렇게 하는 것도 얼마가지는 못할 것이다.) T 그는 그럴듯하게 다른 나라와 동맹을 맺기는 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속이기를 밥먹듯 할 것이다. 비록 그가 처음에는 그 규모가 작은 나라로 시작할 것이지만 점점 그 세력을 키워 나갈 것이다.(7T 그는 얼마나 못된 인간인지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이면 백성들의 대표라 할지라도 가차없이 처형해 버릴 것이다.'T [선민의 원수] 그 다음 북쪽 나라 왕이 될 사람은 파렴치하고 매우 비열한 사람이다. 한마디로 말해 왕이 된 자격조차 없는 인물이다. 그런데 간사스럽게 음모를 꾸며 왕위를 찬탈할 것이다. &9T 그 북쪽 나라 왕의 후계자는 자기 재산을 불리려는 생각으로 전국에 세금 징수원을 보낼 것이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그 왕은 쥐도 새도 모르게 살해당할 것이다. 너무나 국민을 짓눌렀기 때문이 아니겠는가!)%KT 북쪽 나라 왕은 기세가 꺾여 자기 나라 요새 성읍으로 퇴각할 것이지만 거기서 격퇴당할 것이다. 이것이 그의 종말이다.$T 그후에 북쪽 나라 왕은 바다를 건너 그리스 섬들을 공략하여 여러 곳을 정복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외국 군대장군이 대항하여 그를 격퇴시킬 것이다. 이리하여 그의 등등하던 기세를 꺾고 말 것이다.2#]T 북쪽 나라 왕은 남쪽 나라를 완전히 자기 손안에 넣으려고 자기가 거느리고 온 군대를 동원하여 전국토를 토벌하러 나설 것이다. 또한 정략적으로 남쪽 나라 왕에게 자기 딸을 아내로 주어 동맹을 맺으려 할 것이다. 즉 정략 결혼을 하려 할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그의 계획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a";T 북쪽 나라 왕은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은 채 제멋대로 횡포를 부릴 것이다. 이렇듯 그 왕은 약속받은 땅 그 거룩한 나라에 쳐들어와 제멋대로 들쑤셔 놓을 것이다.!%T 북쪽 나라 왕은 견고한 요새 성읍을 포위하여 점령할 것이다. 남쪽 나라 군대는 아무런 저항도 못할 것이다. 남쪽 나라 군대 가운데에서 가장 싸움을 잘한다는 특수부대도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할 것이다.| qT 그때에는 수많은 나라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남쪽 나라 왕을 치러 올 것이다. 다니엘아, 네 백성들 가운데에서도 몇몇 사람들이 용감하게, 이때가 바로 우리 백성이 해방될 때 아니냐고 하면서 남쪽 나라로 쳐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감행은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s_T 북쪽 나라 왕은 퇴각하여 전에 남쪽 나라를 치러 갈 때 동원하였던 군대보다도 더 많은 수의 군인들을 소집하여 조직할 것이다. 틈을 엿보아 적당한 때가 되면 북쪽 나라 왕은 엄청나게 더 많을 뿐 아니라 매우 잘 훈련된 군대를 거느리고 다시 남쪽 나라를 쳐들어갈 것이다.RT 그 남쪽 나라 왕은 그렇게 거둔 승리에 기세 등등하여 북쪽 나라 군인들을 수없이 쳐죽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할 것이다.  T 일이 이쯤 되면 남쪽 나라 왕은 화가 나서 북쪽 나라 왕을 치러 싸움터로 나갈 것이다. 북쪽 나라 군대의 힘도 막강하였지만 남쪽 나라 왕은 북쪽 나라 군인의 상당수를 포로로 잡아들일 것이다.QT 그러나 그 북쪽 왕의 아들들이 대세를 장악한 뒤에는 전쟁 준비를 하여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아 군대를 조직할 것이다. 그 아들 가운데 하나가 그 군대 총사령관이 되어 군대를 거느리고 물밀듯이 남쪽 나라의 요새 성읍을 공격할 것이다.%T 북쪽 나라 왕이 남쪽 나라로 쳐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얻은 것 하나없이 결국은 도로 물러가고 말 것이다.0YT 그는 북쪽 나라 사람들이 섬기던 여러 신상과 우상들, 그리고 금은으로 만든 그릇들을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다. 그 뒤로 얼마 동안은 북쪽 나라로 쳐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몇 년 동안은 그렇게 아무런 충돌없이 지내다가9kT 그러면 남쪽 나라에서는 공주의 남자 형제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그 아버지를 대신하여 남쪽 나라의 왕이 될 것이다. 그는 북쪽 나라를 쳐들어가 왕을 사로잡고 그 군대를 쳐부술 뿐만 아니라 수도를 정복하고 초토화시킬 것이다.4aT 몇 년이 지난 뒤 이 두 나라는 동맹을 맺을 것이다. 곧 남쪽을 차지하고 있던 먼젓번 왕이 북쪽을 새로 차지하여 왕이 된 그 왕에게 자기 딸을 주어 동맹을 맺을 것이다. 그러나 북쪽 나라로 시집을 간 그 공주는 영향력을 상실할 것이며 결국 두 나라 사이에 맺었던 동맹도 깨어지고 말 것이다. 또한 공주는 죽임을 당할 것이며 동맹을 맺을 때 당사자였던 공주의 아버지와 공주의 남편도 마찬가지로 죽임을 당할 것이다.oWT [두 왕조의 대결] 남쪽 나라를 차지한 왕이 세력을 떨치리라. 하지만 그 왕을 섬기고 있던 제후 하나가 왕보다 힘이 더 세어져 그 왕보다도 더 큰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이다.T 하지만 그의 위세가 한창일 때 그의 기세는 꺾이고 그 제국은 허물어져 버릴 것이며 결국은 제국이 네 부분으로 나누어질 것이다. 나누어진 제국도 그 왕을 추종하던 자들이 다스리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다스릴 것이다. 그렇게 위세 당당하게 등장하였던 그 왕의 세력도 무너질 것이다.8iT 그때 영웅처럼 굉장한 왕이 등장하여 엄청난 위세로 거대한 제국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것이다._7T 내가 네게 일러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알렉산더 대왕과 그의 종말] 앞으로 세 왕이 더 일어나 바사를 다스리게 될 것이다. 그 뒤에 네번째 왕이 바사를 다스리게 될 것인데 그는 앞서 바사를 다스리던 왕보다, 아니 그 어떤 왕보다도 훨씬 더 엄청난 재산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의 위세도 굉장할 것이다. 이렇게 재산을 엄청나게 긁어모아 그의 위세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그 네번째 왕은 국민들을 충동질하여 그리스로 쳐들어갈 것이다.{ qT ㄱ) 이스라엘의 수호천사인 그분은 나를 도와주실 것이다. 나를 잘 지켜 주실 것이다. (ㄱ. 히브리어 성서(마소라 본문)에는 `메대 왕 다리오 즉위 제 1년에'라는 구절이 첨가되어 있다)/T (20절과 같음)A{T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내가 무엇 때문에 너를 찾아왔는지 아느냐? 진리의 책에 쓰여져 있는 것을 네게 분명히 알려 주기 위해서이다. 이제 나는 돌아가서 바사 호국신과 싸워야 한다. 그 다음에는 또 그리스 호국신과도 싸워야 한다. 이렇게 두 나라 호국신과 싸워야하는데 나를 도와줄 이는 너희들을 돌보아 주는 미가엘밖에 없다. 9T 이렇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너를 아끼시지 않느냐? 사랑하시지 않느냐? 아무 염려 말아라. 무서워할 것 하나 없다. 마음 편히 먹어라. 용기를 내어라.' 나는 이런 말을 듣자 마음이 좀 편해지고 안심이 되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그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이렇게 나를 격려해 주시고 용기까지 북돋아 주시니 좀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이것에게 말씀해 주시지요.'dAT 그러자 사람같이 생긴 그가 내게 용기를 주려고 다시 나를 붙들면서@yT 정말 맥이 빠져 숨도 제대로 쉬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종이 지체 높으신 어른 앞에서 감히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T 그런데 사람같이 생긴 그가 손을 뻗쳐 내 입술에 대자 내 입이 열려 앞에 서 있는 그에게 말하였다. `주여, 이 환상때문에 걱정되어 죽을 지경입니다. 온몸에 이렇듯 힘이 다 빠져 나가는군요. wT 그가 이러한 말을 할 때에 나는 아무 말도 못한 채 그저 멍하니 땅바닥에 엎드려 있었다.Z -T 나는 네 백성에게 종말시대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게 될지를 네게 미리 깨닫게 하려고 이렇게 왔다. 이 환상은 먼 훗날에 일어난 일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wT 내가 이리로 오는 도중에 길이 막혔다. 바사 호국신이 길을 방해하여 이십일 일 동안 지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우리를 지켜 주는 수호천사 가운데 제일 높은 분인 미가엘이 오셔서 도와주었으므로 내가 거기서 풀려 날 수 있었다.* MT 그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다니엘아, 무서워하지 말아라. 네가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려고 마음먹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않은 채 하나님께 기도드린 것을 잘 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기도를 드리기 시작하던 첫날부터 너의 기도를 다 들으셨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네게 전하려고 이렇게 왔다.'T 그때 그 사람이 내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신다. 어서 얼어나거라. 그리고 내가 네게 하는 말을 잘 들어라. 하나님께서 나를 네게 보내셨노라.' 그 말을 듣고 내가 떨면서 일어나자T 곧 어떤 손이 나를 잡아 흔들어 깨워서 내가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몸을 받치고 일어설 수가 있었다.T 그때 어떤 목소리가 들려 와 그만 의식을 잃고 얼굴을 땅에댄 채로 땅바닥에 쓰러져 있었다.a;T 그래서 나 혼자만 남아 그 놀라운 광경을 계속해서 바라보았다. 그랬더니 온몸에 힘이 빠져 나가고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정말 몸에 맥이 빠져 어찌할 줄 몰랐다.c?T 이러한 광경은 나 다니엘 혼자만 보았다. 나하고 같이 있던 사람들은 이러한 광경을 쳐다보지는 못하였어도 혼비백산하여 그저 어디든지 숨을 곳을 찾기에 바빴다.a;T 그의 몸은 노란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고 그의 얼굴은 번갯불처럼 번쩍이고 있었다. 또한 눈은 불처럼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다. 그의 팔과 다리는 번쩍번쩍 은이 나는 놋쇠처럼 광택이 나 있었고 그의 목소리는 수많은 군중들이 함성을 지르는 것처럼 들렸다.T 눈을 들어 보니 가는 세마포옷을 입고 허리에는 순금으로 된 허리띠를 두른 사람이 서 있는게 아닌가!gGT 그해 1월 24일에 나는 힛데겔이라고도 부르는 티그리스 강가에 있었다.fET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려고 맛있는 음식조차도 입에 대지 않았다. 고기뿐 아니라 포도주도 먹지 않았고 머리에 기름 한 번, 빗질 한 번 하지 않은 채 세 이레를 보냈다.lQT 그 즈음 나 다니엘은 시름에 젖어 세 이레동안 슬퍼하며 지내야만 하였다. ~ T [다니엘이 본 마지막 환상] 바사 왕 고레스가 나라를 다스린 지 3년째가 되던 해에 다니엘에게 묵시가 내렸다. 이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그 묵시는 참된 것이었으며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다니엘은 이 묵시를 보고 그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깨달았다.m}ST 그 타국의 통치자가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맺은 계약에 충성하지 못하도록 박해할 것이다. 삼년 반이 되면 그가 성전에서 제물도 바치지 못하게 하고 그곳에 우상의 제단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삼년 반이 지나면 그 통치자 자신도 멸망할 것이다.'|+T 그때가 다 지나가게 되면 주께서 가려 뽑아 세우신 그 지도자는 억울하게도 살해를 당하리라. 그러면 타국의 통치자가 대군을 거느리고 쳐들어와 도성 예루살렘과 성전을 파괴해 버리리라. 그 군대는 마치 홍수처럼 밀려오리라. 그래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전쟁이 일어나 모든 것을 끝장낼 것이다.{7T 이 사실에 주목하여라, 깨달아 알아라.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영이 내릴 때부터 하나님이 가려 뽑으신 새로운 지도자, 곧 기름부음받은 이가 나타날 때까지는 칠십 년이 일곱번 지나야 하리라. 그때가 되면 예루살렘이 다시 건설되리라. 예루살렘에 거리가 생겨나고 튼튼한 성벽이 세워지리라. 이때가 고난의 때이기는 하겠지만 육십이 년이 일곱번 지날 때까지 그렇게 예루살렘은 든든히 서 있으리라.vzeT `이제 하나님께서는 칠십 년이 일곱 번이나 더 지나서야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성을 죄와 허물때문에 고생하는 그 길에서 돌아오도록 하실 것이다.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영원히 정의를 펼치실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 환상이 그리고 그 예언이 참되다는 사실이 드러나리라. 또한 그때가 되어서야 성전이 다시 세워지게 될 것이다.yT 네가 간청하기 시작하였을 때 그분께서 이미 대답해 주셨다. 그분이 너를 사랑하시는 까닭이다. 그래서 내가 그 대답을 전하러 이렇게 왔다. 내가 이제부터 그것을 설명할테니 주의 깊게 잘 듣거라.RxT 나를 흔들며 말하였다. `다니엘아, 네가 알고 싶어하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왔다. 네가 성경을 읽다가 궁금해하였던 `칠십 년 동안'이라는 예언 말이다.&wET 내가 이렇게 기도드리는 동안 먼젓번 환상에서 보았던 가브리엘이 저녁 제사를 올릴 때쯤 내가 있는 곳으로 날아와서vT [70년의 비밀에 대한 설명] 내가 이렇게 내가 지은 죄와 내 겨레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하며 기도하였다. 내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다시 회복해 달라고 간구하였다.~uuT 여호와여, 우리가 비는 것을 들어주소서.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지금 들어주소서. 하여 사람마다 주님이야말로 하나님이시다라는 사실을 모두 다 알게 하소서. 깨닫게 하소서. 지체치 마소서. 이 도성 예루살렘이, 이 백성이 모두 다 주님의 것이 아닙니까?'otWT 나의 하나님, 나의 호소를 들으시고 내게서 떠나지 마소서. 우리를 굽어보소서.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이 고통을 한번만 돌아보소서. 주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이 얼마나 처량한가를 굽어보소서. 우리에게는 이제 아무 공로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크신 긍휼을 의지합니다.?swT 하나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렇게 비오니 들어주소서. 이렇듯 파괴되어 있는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하소서. 어여삐 굽어보소서. 주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사람마다 분명히 알게 하소서. 그리하도록 예루살렘을 다시 세워 주소서.9rkT 하나님, 주께서는 지난날 우리를 늘 지키셨지요. 하오니 예루살렘을 돌아보시어 더 이상 화내지 마소서. 예루살렘은 주님의 도성이 아닌지요. 주님의 거룩한 산이 아닌지요. 우리 이웃에 사는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깔봅니다. 주님의 백성을 우습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허물 때문이지요. 우리 조상들이 저지른 잘못 때문이지요.@qyT 여호와 우리 하나님, 우리는 길이길이 기리렵니다. 주님의 그 엄청난 힘을 기리렵니다. 주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지요. 그 엄청난 힘 드러내셔서 이끌어 내셨지요. 우리가 죄지었습니다. 우리에게 허물이 많습니다.cp?T 그러므로 우리에게 경고하신 대로 주께서 형벌을 내리셨습니다. 우리가 순종하지 않다가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일은 다 옳습니다.o)T 모세의 율법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그 모든 재앙을 주께서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우리는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서 주님의 마음을 풀어 드리지 못하였고 주님의 진실한 가르침에 따라 살지 못하였습니다.nT 주께서는 우리를 다스리던 자들에게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시던 그대로 우리에게 형벌을 내리셨습니다. 주께서는 이 지상에 있는 그 어떤 도성보다도 더 처절하게 예루살렘을 허물어 버리셨습니다.#m?T 온 이스라엘이 주께서 지키라고 하신 율법을 저버렸고 주께서 하신 말씀에 따라 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거슬러 죄지었습니다. 주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 저주가 우리에게 들어맞았습니다.Ul#T 여호와 우리 주 하나님, 예언자들을 시켜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율법대로 살아가라고 그토록 말씀하셨는데도 우리는 그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gkGT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안쓰러운 것 보시면 마음 아파 견디지 못하는 분이지요. 어지간한 것은 용서하시는 분이지요. 비록 우리가 주께 거역하며 살았더라도 말입니다.#j?T 여호와여, 우리의 왕들과 통치자들과 조상들은 모두 다 부끄럽게 살아왔습니다. 주께 등돌리고 살아왔을 뿐입니다.=isT 여호와여, 주께서는 언제나 바르십니다. 늘 올바른 일을 하십니다. 하여 우리는 이렇듯 부끄러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은 우리가 주께 진심으로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우리나 주께서 흩으셔서 멀든 가깝든 여러 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들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6heT 주님의 종인 예언자들이 하는 말씀을 우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임금에게, 통치자에게, 조상에게, 온 나라 사람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만 우리는 그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g%T 우리는 주께 잘못하였습니다. 주님 앞에서 못되게 굴었습니다. 그릇된 일만 하였습니다. 주께서 명하신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른길 아니냐고 보여주신 것. 그것을 우리는 멀리 떠나버렸습니다.wfgT 그때 나는 내가 섬겨 왔던 하나님 여호와께 우리 겨레가 지은 죄를 고백하면서 이렇게 기도드렸다. `여호와 하나님! 주께서는 한없이 위대하십니다. 우리는 오로지 주님만을 우러러봅니다. 주께서는 진실하시지요. 주께서 맺으신 계약에 충실하시지요.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하시지요. 또 주께서 명하신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이들을 아껴 주시지요.,eQT 나는 굵은 베옷을 걸치고 잿더미 위에 앉아 금식을 하면서 주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를 드렸다. 자비를 구하기 위해서였다.Vd%T 그가 바벨론을 다스리기 시작하던 해에 나 다니엘은 성경을 공부하다가 예루살렘이 70년 동안 폐허더미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셨던 말씀 가운데 적혀 있는 것이었다.c !T [백성을 위해 비는 다니엘] 아하수에로의 아들 메대 사람 다리오가 바벨론 제국의 임금으로 등극하였다.zbmT나는 이러한 일을 경험하고 나서 너무나 충격을 받아 여러 날 동안 몸져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다. 곧 자리에서 일어나 왕이 내게 분부한 일을 보면서도 내가 보았던 그 환상 때문에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그 환상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분명히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sa_T아침 저녁 제사에 대해 네가 본 환상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환상은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 그러니 그 환상을 마음 속에 간직해 두어라. 아무래도 오랜 뒤에나 일어날 일이니까'E`T어찌나 교활한 녀석이었던지 매우 흉측한 계획을 짜내어 궁리해 낸 일마다 착착 진행해 나갈 것이다. 얼마나 자신만만하고 못된 녀석이었던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을 쳐죽이며 심지어는 모든 왕 가운데에서 가장 위대한 왕까지도 우습게 여길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람의 손 하나도 까딱하지 않고 쓰러지고 말 것이다._#T그 왕은 점점 힘이 자라나 매우 막강해질 것이지만 그 스스로의 힘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왕은 무시무시한 파괴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자행할 것이고 자기하고 싶은 대로 행동할 것이다. 그는 힘이 강한 자들까지도 마구 두들기며 심지어 하나님의 백성들까지도 여지없이 없애 버릴 것이다.v^eT그 네 왕국의 때가 거의 다 되었을 무렵 그 왕국은 어찌나 못된 짓만 일삼았던지 결국은 멸망하게 될 것이다. 그때 매우 못되고 타락하고 못된 흉계만을 꾸밀 왕이 등장할 것이다.%]CT첫번째 뿔이 부러지고 곧이어 돋아난 네 뿔은 네 왕국을 가리키는데 이는 그리스가 네 나라로 분열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그 나라들은 첫번째 왕이 다스릴 때의 나라보다 훨씬 힘이 약해질 것이라는 뜻이다.B\}T털이 수북하게 난 염소는 그리스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뿔은 그리스의 첫번째 왕을 가리킨다. [T너는 두 뿔을 지니고 있는 양을 보지 않았는가? 그 두 뿔은 메대와 바사 두 왕국을 가리키는 것이고RZT말을 이었다. `하나님께서 분노하시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네게 보여주리라. 네가 본 환상은 세상의 끝날이 되면 어떻게 될까를 보여주는 것이다.*YMT그가 말을 계속하는 동안 나는 의식을 잃고 땅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그러자 그는 나를 일으켜 세워 두 발로 서게 하고는X3T가브리엘이 내 곁에 와서 섰을 때 나는 너무나 깜짝 놀라고 무서워 땅바닥에 엎드렸다. 그러자 그가 입을 열었다. `사람아, 네가 본 환상이 무슨 뜻인지 이제 깨달아라. 그 환상은 이 세상의 끝에 대한 것이다.'6WeT그때 을래강 너머에서 크게 외치는 소리가 들려 왔다. `가브리엘아, 그 사람이 본 환상이 무엇을 뜻하는지 그에게 설명해 주어라.'  U}}|FztyxvvCutsrrpWp;nn8mlk!ihpgee>dceb!a2`N__2^S]"\ZZ=YX4WWIU5SRQPONMsLKJIHGpFF E@DCVB@?>>=<; :[9i876544:33 210/..;-,+** ))(_'&%%##X"!1 .g!~@5O e L # cF?^ 지금 이 백성은 옛날에 기브아에서 저지른 짓을 되풀이하여 스스로 파멸을 부르고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잊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반드시 벌을 내리실 것이다.LE^ 예언자는 하나님과 함께 이스라엘을 지키는 파수꾼이건만 이 백성은 예언자들이 가는 곳마다 함정을 파놓고 여호와의 성전에서도 욕을 퍼붓는다.LD^ [범죄자들이 예언자를 규탄한다] 형벌의 날이 이르렀다. 죄값을 되돌려 받을 때가 다가왔다. 이스라엘이 이를 곧 알게 되리라. `예언자들이란 미친 자들이다.' `영감을 받았다는 자들은 다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자들이다.' 이 백성은 이렇게 나를 조롱한다. 크나큰 죄악에 빠져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롱과 욕설밖에 퍼부을 줄 모른다.$CA^ 너희는 오직 죽음을 피하여 도망갈 뿐이다. 그러면 애굽은 고작 너희를 모아들여 놉의 그 드넓은 묘역에 묻어 주리니 너희가 자랑하는 금은 보화는 잡초들의 차지가 되고 집은 무너져 가시덤불만이 우거질 것이다.aB;^ 명절이 오고 주님의 축제일이 와도 너희는 무엇하나 하지 못한다.ZA-^ 고향을 멀리 떠나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지도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도 못하게 될 것이다. 그곳에서 바치는 제물은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마음에 들 수가 없다. 그 제물은 초상집 음식처럼 부정한 것이라서 그런 제물을 먹는 자 또한 모두 더러워질 것이다. 그들은 목숨을 연명하고자 그런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지만 그것을 하나님께 바칠 수는 없다.H@ ^ 너희는 이제 하나님의 땅에 더 이상 머무르지 못한 채 다시 애굽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앗수르로 잡혀가서 쓰레기를 뒤져 먹고 살 것이다.y?k^ 그러므로 농사를 지어도 수확이 적으며, 과일은 익기도 전에 시들어 떨어질 것이다.> #^ [실향민의 비극] 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세계 만민들처럼 기뻐하지 말아라. 환호성을 외치지도 말아라. 너희는 너희 하나님을 버리고 모든 타작마당에서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았느냐?9=k^[호화판 건축물을 불살라 버리겠다] `이스라엘은 화려한 건물들을 세우고 유다는 도시마다 웅장한 성벽들을 쌓았으나 둘 다 자기들의 조물주를 망각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그 건물들에 불을 지르고 그 성벽들을 부수어 버리겠다.'4<a^ 이 백성이 ㄴ) 헌금을 내며 떠들썩하게 집회를 벌이기 좋아하지만 그것은 내게 아무 의미가 없다! 나는 그들이 저지른 못된 행실들을 낱낱이 기억해 두었다가 벌을 내려 다시 애굽으로 돌려보내겠다. (ㄴ. 원문에는 `희생제물')<;q^ 내가 비록 에브라임에게 만가지 율법을 적어 줄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들은 제 알바 아니라는듯 그것을 남들에게나 미루고 있다.-:S^ [제단이 많아서 나라가 망한다] 에브라임이 세운 그 많은 제단은 나를 섬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를 지으려고 세운 것이다!a9;^ 그러나 에브라임이 비록 세계 만방에서 돈으로 `친구들'을 산다고 하여도 나는 그들을 쫓아보내겠다. 그러면 그들은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며 차츰 소멸할 것이다.a8;^ 에브라임은 이제 홀로 남아서 떠도는 처량한 들나귀 신세가 되어 행여나 친구를 얻을까 해서 조공을 바친다. 앗수르도 그래서 얻은 친구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7C^[외세만 믿다가 나라가 망한다] ㄱ) 이스라엘 백성이 왕들을 세워 놓는다만 나와 무슨 상관이 있으랴! 그들이 관리들을 앉혀 놓는다만 내가 알바 아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망하여 열방 가운데서 깨진 항아리 꼴이 되어 버렸다. (ㄱ. 원문에는 상반절이 4절 상반절에 포함되어 있으나 여기에서는 8절에 포함시켰다)v6e^너희가 바람의 씨를 뿌렸으니 폭풍을 거두게 될 것이다. 너희가 뿌린 씨앗은 싹이 트지 못하고 너희가 가꾼 농작물은 시들고 병들어 열매는 커녕 꽃가루도 앉지 않을 것이다. 혹시 너희가 가꾼 농작물 중 열매를 맺는 것이 있을지라도 다른 나라 사람들이 다 따먹게 될 것이다.B5}^너희가 섬기는 송아지는 한낱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임을 언제나 인정하려느냐? 그것은 신이 아니라 산산이 부서져 없어질 하찮은 것이다.j4M^오, 사마리아 사람들아, 너희가 만든 수송아지 우상을 내가 내던지겠다! 너희들을 향한 나의 분노가 불길처럼 타오른다. 어느 때가 되어야 너희가 깨끗해질 수 있겠느냐?3^[행동은 씨앗이다] 이스라엘은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들을 섬겨 스스로 파멸을 불러들였다.25^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은 자기가 받은 복을 헌신짝처럼 내버렸으니 이제 적군에게 추격당하는 신세가 될 것이다. 1^이스라엘은 아쉬울 때마다 `당신이 우리의 하나님이시오니, 우리를 도와주소서!' 하고 부르짖는다..0 W^[전쟁 경보]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전쟁 경보를 울려라! 적군이 밀려온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나와 맺은 계약을 위반하고 내 율법을 거슬러 반역을 일삼은 이스라엘에 적군이 독수리처럼 내리덮친다.|/q^그들은 사방을 기웃거리고 다니면서도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께는 눈을 돌리지 않는다. 그들은 한번도 표적을 맞히지 못하는 휜 활과 같은 자들이다. 내게 모진 욕을 함부로 내뱉던 그들의 지도자들은 원수의 칼에 찔려 망하리니 그러면 온 애굽에서 그들은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f.E^내가 그들을 강하게 키워 주었더니 이제 나를 해칠 궁리나 하고 있다.D-^그들은 근심으로 잠들지 못하면서도 나의 도움을 구하기는 커녕 오히려 우상들을 찾아가 곡식과 과일이 풍작을 이루게 해달라고 빌고 있다.h,I^ [배반과 형벌] 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도망하였으니 반드시 그 벌을 받을 것이다. 나를 배반하고 떠나갔으니 모조리 패망할 것이다. 내가 다시 구원해 주리라는 망상을 품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나에게 거짓말만 늘어놓고 나의 진심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o+W^ 그러나 그들이 헤매고 다닐 때에 내가 그 위로 그물을 던져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겠다. 내가 공회에서 이미 말한 대로 에브라임이 저지른 모든 악행대로 벌을 내리겠다.>*u^ 에브라임은 쉽게 유혹에 넘어가는 비둘기같이 어리석어서 애굽을 향해 도움을 부르짖는가 하면, 또 금방 앗수르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M)^ 외세에만 의지하는 이스라엘의 교만이 제 자신의 죄를 쌓는 근원인데도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지도, 하나님을 만나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그들은 강대국에게 힘을 다 빼앗겼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백발이 듬성해도 늙고 허약해진 것을 알지 못한다.~'u^[외세를 믿으니 망한다] 내 백성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들에게 도움을 호소하며 이리저리 헴에고 다니니, 그들은 뒤집지 않고 굽다가 한쪽이 다 타버린 떡처럼 아무 소용이 없게 되었다![&/^그리고 모두 가마솥같이 달아올라 자기네들의 통치자들을 삼켜 버리고 왕을 하나하나 ㄱ) 죽여 버린다. 그런데도 내게 도움을 부르짖는 자가 하나 없다. (ㄱ. 호세아의 일생 동안에는 세 번, 건국 후 200여년 동안에는 일곱번이나 이스라엘 왕이 암살되었다)B%}^음모를 꾸미는 그들의 심장이 가마솥과 같이 뜨거워지고 그들의 계획은 밤새도록 그을며 타다가 아침에는 맹렬한 불꽃처럼 치솟아오른다.$%^왕의 대관식날이 백성은 관리들에게 술을 먹이고 왕은 자기를 조롱하는 자들과 한데 어울려 술을 마신다.&#E^그들은 모두 간통하는 자들이다. 빵 굽는 사람이 미리 가마솥을 달구어 놓아서 반죽을 이겨 놓고 부풀기까지만 기다리면 그 다음에는 저절로 가마솥이 계속 달아오르는 것처럼 이 백성이 정욕으로 달아오르고 있다.3"_^[폭력배들의 집권] 이스라엘 사람들은 온갖 악행을 동원하여 자기들의 왕을 세우고, 갖은 속임수들을 다 써서 관료들을 앉힌다._!7^이스라엘 백성은 내가 지켜 보고 있다는 것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 그 흉악한 행실이 어디서나 그들의 정체를 다 드러낸다. 나는 그들의 행실을 다 알고 있다.o  Y^나는 이스라엘을 치료해 주고 싶었다. 그러나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엄청나다. 에브라임과 사마리아에 사는 사람치고 사기꾼이나 도둑이나 강도가 아닌 사람이 하나도 없다!,Q^ 오 유다야, 네게도 형벌의 가을걷이가 풍년이 들어 기다리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고자 그토록 간절히 원하였건만!5^ 이스라엘에서는 무서운 일만 벌어지고 있다. 에브라임은 다른 신들을 따라가고 이스라엘은 완전히 더러워졌다.%^ 숲속에 숨어 기다리는 강도 떼처럼 제사장들은 세겜으로 가는 길목에서 살인과 온갖 죄를 저지르고 있다.kO^길르앗은 폭력배들이 들끊는 도시다. 발자국마다 피가 묻어 있는 곳이다.wg^[죄악의 천지] 그런데도 너희는 아담처럼 내 언약을 어기고 내 사랑을 거부하였다.^내가 바라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그러므로 나는 예언자들을 보내어 너희의 멸망을 알리고 내 입에서 나가는 말씀으로 너희를 죽이겠다고 경고하였다. 밤이 지나면 낮이 오듯이 나의 심판이 어김없이 너희에게 닥쳐올 것이다.q[^오,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으랴? 유다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으랴? 너희들의 진심은 아침 안개처럼 흩어지고, 이른 아침의 이슬처럼 쉬 사라지고 있구나.$A^오,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아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자. 그러면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듯이, 겨울이 지나면 마른 땅을 적시는 비가 오듯이 고난의 때가 지나고 여호와께서 오셔서 우리를 살려 주실 것이다.' 하겠지만+O^여호와께서 겨우 한 이틀이나 길어야 사흘 안에 우리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 그분의 친절하심을 누리며 살게 하실 것이다.O ^그들이 말하기를 `자, 이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그분은 우리를 찢어 놓으셨으나 도로 고쳐 주실 것이다. 상처를 입히셨으나 다시 싸매 주실 것이다./W^[이스라엘을 돌이키려는 헛된 시도] 나는 이제 그들을 버리고 내 집으로 돌아가서, 그들이 자기 죄를 깨닫고 나를 찾아 다시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겠다. 환난이 닥쳐오면 그들은 곧 나를 찾으며 애타게 호소할 것이다.=s^내가 에브라임과 유다를 사자가 짐승을 잡아서 찢어 먹듯이 물어 뜯어 끌고 갈지라도 아무도 그들을 내 입에서 구해낼 수 없을 것이다.E^ 에브라임과 유다가 자기의 병세가 중한 줄을 깨달아 앗수르의 대왕에게 특사를 보낼 테지만 그는 너희를 돕지도 병을 고치지도 못할 것이다. ^ 나 여호와가 에브라임에게는 종기와 같이 되고 유다에게는 썩어 들어가는 상처처럼 될 것이다.}s^ 에브라임은 앞장 서서 허무한 것을 뒤쫓아가다가 원수들에게 짓눌리고 깨어질 것이다.(I^ 유다의 지도자들은 이웃의 경계선을 바꾸어 놓는 자들이 되었으니, 그들의 머리 위에 내 분노를 폭포처럼 쏟아 붓겠다.6e^ 이스라엘아, 이 포고를 들어라. 형벌이 내리는 날, 너희는 돌무더기로 변할 것이다. 이 일은 틀림없이 그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s _^[동족 상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비상나팔을 불어라! 기브아와 라마에서 비상나팔을 불고, 벧아웬으로 가서 비상 경계 신호를 울려라. 베냐민 땅아, 무서워 떨어라!4 a^하나님을 배반하고 사생아를 낳으며 잔치를 벌이고 음행을 저지른 죄로, 그들과 그들의 재산이 모조리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그때에야 그들은 비로소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하나님을 찾아 나설 테지만, 이미 너무 때가 늦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났기 때문에 그들만이 외따로 남게 될 것이다.J  ^이스라엘의 교만함이 자신을 불리한 쪽으로 몰아간다. 이스라엘은 제가 지은 죄의 무게에 눌려 비틀거리고, 유다도 제 죄에 걸려 넘어질 것이다.] 3^이미 너무깊이 거기에 빠져 너의 하나님인 내게로 돌아오지 못한다. 마음 깊은 곳에 음란한 생각이 숨어 있어 내가 너의 여호와인 줄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mS^이스라엘아, 나는 네 모든 악한 행실을 보았다. 음란한 여인이 남편을 버리고 떠나듯이 네가 나 여호와를 버리고 떠나갔다. 너는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온 몸이 더럽혀졌다.)K^싯딤에서는 백성을 빠뜨리는 깊은 함정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잊지 말아라. 너희가 저지른 죄값대로 내가 갚아 주겠다.O ^[민족 교육으로서의 지도자 심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 제사장들아,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 왕족들아, 똑똑히 들어라. 너희에게 멸망이 닥쳐올 것이다! 너희가 ㄷ) 미스바에서는 백성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덫이 되고 다볼산에서는 백성을 잡는 그물이 되며 (ㄷ. 풍년과 다산의 여신인 아스타르테의 숭배지)  ^그러므로 ㄴ) 강풍이 불어닥쳐서 그들을 모조리 쓸어 갈 것이다. 술잔치를 벌이며 우상에게 제물을 바쳤던 일이 물거품으로 사라져 버릴 것이다. (ㄴ. 앗수르의 침략으로 멸망할 것을 예시한다)1[^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술잔치를 한바탕 벌인 다음 창녀들과 놀아난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온갖 못된 짓거리에 빠져 든다.Q^그들을 멀리하여라. 그들은 우상과 한패가 되어 있다./W^이스라엘은 고집 센 암소와 같다. 그런 이스라엘을 여호와께서 어떻게 순한 어린 양처럼 넓은 풀밭에서 먹이실 수 있겠느냐?)^[유다에 대한 경고] 이스라엘은 비록 창녀가 되었어도 유다는 그런 생활에서 멀리 떠나라. 오, 유다여, 길갈과 벧아웬에서 나를 숭배하는 척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지 말아라. 그들의 예배는 겉치레뿐이다.'Q^그러나 내가 어찌 그들만을 벌하겠느냐? 너희 사내들도 음란한 여자들과 함께 으슥한 곳으로 들어가 ㄱ) 성창들과 똑같은 짓을 벌이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 깨닫지 못하는 백성이 너희 제사장들을 본받아 멸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ㄱ. 성소의 창녀)4a^ 그들은 산꼭대기에서 우상들에게 짐승을 잡아 바치는가 하면 언덕 위 상수리나무와 버드나무와 느티나무의 아늑한 그늘 속에서 제물로 향을 피운다. 거기서 너희의 딸들은 창녀처럼 놀아나고 며느리들도 음탕한 짓을 벌인다.d~A^ 그들은 어떤 일을 해야 옳은 지를 나무로 만든 우상에게 물어 보고 점치는 나무막대기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헤아리려고 한다! 우상들을 좇는 열성이 그들을 멍청하게 만들어 놓았다.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음란한 짓을 벌이다가 그렇게 된 것이다.}}s^ [유혹이 가득찬 세상] 포도주와 음녀들과 노랫가락이 내 백성의 정신을 빼앗아 버렸다.E|^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을 좇고 있으니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것이며 창녀처럼 음행에 빠질지라도 자손이 불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그 제사장에 그 백성' 꼴이 되어 버려 제사장이나 백성이 하나도 다를 게 없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이 저지른 행실대로 벌하며 그 행위대로 갚으리라.z{^너희들은 내 백성의 죄악으로 먹고 살면서, 그것도 모자라 더 많은 죄를 짓도록 부추긴다.y^너희 제사장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죄를 쌓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들의 치욕과 바꾸었다.%xC^너희 제사장들이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지 않으니 내 백성이 파멸의 길로만 달려가는구나. 너희 제사장들아, 너희가 나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달하기를 마다하였으니 나도 더 이상 너희들을 내 제사장이라고 인정하지 않겠다. 너희가 내 율법을 잊어버렸으니 나도 너희 자녀들에게 복을 주는 일을 잊어버리겠다. w ^그러므로 너희가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하여 사형 선고를 내리리라. 너희 제사장들은 대낮에 거꾸러져 죽고, 너희 예언자들은 밤에 거꾸러져 죽게 하리라. 너희 어미 이스라엘도 멸망케 하리라.ovW^[이 백성이 제사장때문에 망한다]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하지 말아라. 남에게 허물을 돌리려고 애쓰지 말아라! 보라. 너희 제사장들아! 내가 책망할 사람은 바로 너희다!bu=^그리하여 온 땅이 메마르고 나라가 번창하지 못하며 온갖 생물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이 사라지고, 물고기들마저 그 자취를 찾을 수 없다.Ut#^너희는 신의 이름을 내세워 함부로 맹세하고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살인과 도둑질과 음행을 저지른다. 어디서나 폭력이 난무하고 살인이 그칠 새가 없다.Ms ^[하나님을 몰라서 세상이 망한다] 오, 이스라엘 백성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걸어 고소장을 제출하시며 다음과 같은 죄목들을 열거하신다. `이 나라에는 진실도 친절함도 없고, 나 하나님에 대하여 전혀 아는 것도 없다.xri^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그들은 자기들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와 자기들의 왕이신 메시야에게 돌아와 마침내는 진심으로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분의 온갖 좋은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Bq}^이는 곧 이스라엘에 오랫동안 왕이나 섭정자도 없고, 제단과 성전과 제사장들도 없으며, 심지어는 우상들도 없게 되리라는 것을 비유한다.p ^그리고 이렇게 타일렀다. `당신은 한동안 혼자 지내야만 하오. 다른 사내들과 어울려 밖으로 나돌아다녀서도 안 되고, 창녀짓을 해서도 안되오. 그동안에는 나도 당신에게 가까이 가지 않겠소'o{^그래서 나는 은 15세겔과 보리 한 호멜 반을 주고 노예 신세로 전락한 그녀를 다시 사왔다.n !^[정조 없는 아내의 속전과 정화]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네 아내를 다시 데려오너라. 비록 그녀가 음행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더라도 다시 데리고 와서 사랑하여라. 이스라엘이 다른 신들에게 돌아서서 온갖 좋은 선물들을 갖다 바쳐도, 나 여호와는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있다.'|mq^그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곡식의 씨를 뿌리고, 몸소 그들을 키우겠다! `불쌍히 여김받지 못하던'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내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이제는 너희가 내 백성이다.'라고 이르겠다. 그러면 그들이 `주님이야말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응답하리라.'l^[응답하는 미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비를 기다리는 대지의 호소에 하늘이 응답하고, 땅에 비를 내려 달라고 청원하는 하늘의 간청에 내가 응답하겠다. 그러면 습기와 이슬을 얻고자 부르짖는 오곡백과의 목타는 호소를 대지가 들어줄 수 있으리라. 천지의 대합창단이 `하나님께서 씨를 뿌리신다!'고 함께 노래 부르며 `모든 것을 주신 이는 그분이시다!'라고 찬양할 것이다.pkY^진실과 사랑으로 너와 결혼하겠다. 그때엔 네가 나를 참으로 알게될 것이다.'sj_^또 나는 정의와 공평, 사랑과 긍휼을 예물로 주고 너를 영원히 아내로 맞이하며bi=^[평화의 새 계약과 창녀의 결혼] 그때에는 내가 너희와 들짐승들과 새들과 뱀들 사이에 계약을 세워 서로 다정하게 살도록 하겠다. 또 모든 무기를 부수어 전쟁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하여 너희가 평화롭고 안전하며, 걱정 근심 없이 편히 잠자리에 들게 하겠다.h3^오, 이스라엘아, 내가 네 우상들을 떨쳐 버리게 하리니 다시는 아무도 그 우상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게 되리라.8gi^[정조를 회복하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그녀는 나를 `나의 주인'이라 부르지 않고 `나의 남편'이라고 부를 것이다.f^내가 거기서 그녀의 포도원들을 되돌려 주고 온갖 고난의 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바꾸어 주리라. 그러면 그녀는 기뻐 노래 부르며 내게 응답할 것이다. 마치 그녀의 젊은 시절, 애굽에서 포로생활을 할 때 내가 그녀를 해방시켰던 그 옛날과 같이 기쁘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것이다.'e/^[사막에서의 종교 개혁] 그러나 나는 다시 그녀에게 구애하여 사막으로 데리고 나가 다정한 말로 위로하리라.,dQ^ 그녀가 우상인 바알에게 불을 태워 바치던 갖은 짓거리와 금은 보석으로 치장을 하고 정부들을 쫓아다니며 나를 떠나갔던 그 세월만큼 이제 내가 그녀에게 벌을 내리겠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그대로 이루어지리라.Zc-^ 정부들에게서 선물로 받았다고 큰소리치던 그녀의 포도원과 과수원들을 모조리 망쳐 놓아 쑥대밭을 만들겠다. 그러면 들짐승들이나 그 열매를 먹게 되리라.pbY^ 내가 그녀의 모든 기쁨과 즐거운 모임들과 명절들과 축제들을 폐지하게 하고#a?^ 이제 내가 정부들이 보는 앞에서 그녀의 알몸을 드러낼지라도 누구 하나 그녀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없을 것이다._`7^ 그러나 이제는 내가 철마다 줄곧 대어 주던 새 포도주와 익은 곡식을 되돌려 받고, 그녀의 벌거벗은 몸을 가리우도록 주었던 모시와 양털로 지은 옷을 빼앗겠다.j_M^그녀는 자기가 가진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이 내가 준 것임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처럼 떠받드는 바알의 신상들을 만들 때 사용한 모든 금과 은도 내가 준 것이었다!?^w^그래서 그녀가 정부들을 따라가려 해도 따라잡을 수 없고 그들을 찾아나서도 만나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제야 그녀는 바른 생각을 품고 `이젠 내 남편에게로 돌아가야겠다. 지금보다는 그때가 한결 형편이 낫지 않았는가?' 할 것이다.%]C^그러므로 내가 가시덤불로 그 길을 막고 울타리를 쳐서 그녀를 가두어 놓고 그녀가 다니던 길을 찾지 못하게 하겠다.*\M^모든 원인은 그 어미에게 있다. 그들을 낳은 여인은 부끄러운 짓을 일삼는 창녀가 아니냐? 그런데도 그녀는 이렇게 떠든다. `다른 사내들을 쫓아가야지. 그들은 내게 떡과 물을 주고 양털과 모시와 기름과 술을 주거든.':[m^[처자식의 생계를 끊겠다] 나는 그 어미의 자식들에게도 긍휼을 베풀지 않겠다. 그들은 내 자식이 아니라 창녀의 자식이기 때문이다.Z^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그녀의 옷을 다 빼앗아 세상에 태어나던 날처럼 발가벗겨 버리겠다. 그래서 광야 같고 메말라 갈라진 땅과 같은 여인이 되어 헐떡이다가 목이 타서 죽게 할 것이다.dYA^[고멜에 대한 하나님의 조치들] 너희 어미를 고소하여라. 너희 어미는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었다. 나는 이미 네 어미의 남편이 아니다. 너희 어미에게서 창녀의 면사포를 걷어 내고 그 유방 사이에 달고 다니는 몸파는 여자의 장식품들을 떼어내라고 호소하여라.nX W^[동생들의 이름을 고쳐라] 오, 이스라엘아, 네 아우와 누이의 이름을 고쳐라. 네 아우는 ㄹ) 암미라 부르고, 네 누이는 ㅁ) 루하마라고 불러라. 이제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ㄹ. `이제 너는 내 백성(자식)이다'라는 뜻. ㅁ. `긍휼을 받은 자'라는 뜻)9W m^ 그때에는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가 되어 한 통치자를 세우고 함께 유형지에서 돌아올 것이다. 나 여호와가 내 백성을 그들 조국의 기름진 땅에 다시 뿌려 놓을 이스르엘의 그날이야말로 더할 수 없이 위대한 날이 될 것이다!9V m^ [여호와께서 보신 미래의 전망] 그런데도 이스라엘이 번창하고 큰 민족이 될 때가 올 것이다. 그날이 오면 이스라엘 백성이 해변의 모래알처럼 측량할 수도 셀 수도 없을만큼 많아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내가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너희는 나의 아들들, 살아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라고 말하겠다.dU C^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 아이를 ㄷ) 로암미라고 불러라. 이스라엘은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아니다. (ㄷ. `내 백성(자식)이 아니다'라는 뜻)lT S^로루하마가 젖이 떨어지자 고멜이 다시 임신하여 이번에는 아들을 낳았다.8S k^그러나 내가 유다 지파에게는 긍휼을 베풀겠다. 그들의 군대나 무기를 쓰지 않고 내가 직접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서 해방시키겠다.'AR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자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의 이름은 ㄴ) 로루하마라고 지어라. 내가 더 이상 이스라엘에 긍휼을 베풀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용서하지도 않을 것이다. (ㄴ. `긍휼을 받지 못한 자'라는 뜻)Q -^(4절과 같음)%P E^이때에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의 이름을 ㄱ) 이스르엘이라고 지어라.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예후의 왕조를 벌하여 예후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한을 풀어 주겠다.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군대를 궤멸시켜 그 나라를 없애 버리겠다.' (ㄱ. `하나님이 씨를 뿌린다'는 뜻)zO o^그리하여 호세아가 디블라임의 딸 고멜과 결혼하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j=9{88$7 5p533C2T10//.6-,+*))_(('V&&5%%#"!~ Ye  4& 1 f E L bNc Ih너희는 나의 금은 보물들을 모조리 탈취하여 우상을 섬기는 너희의 모든 신전들 속에 갖다두었다.UH#h`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지역의 모든 족속들아, 너희가 내게 무슨 일을 할 수 있느냐? 너희가 내게 무슨 보복을 하거나 내게 무슨 화를 입히겠느냐? 오히려 내가 너희에게 보복할 일이 많다. 내가 곧 너희의 모든 행위를 너희 머리 위로 되돌려 보내겠다.)GKh내 백성을 나누어 자기들의 노예로 삼고 소년을 팔아서 창녀를 사고 소녀를 팔아 포도주를 사서 실컷 마셨기 때문이다.'9Fkh내가 세계 만민의 군대를 집합시켜 ㄴ) 여호사밧 골짜기로 데리고 가서 내 백성이며 내 재산인 이스라엘을 해친 것에 대하여 그들에게 벌을 내리겠다. 그들이 내 백성을 세계 만민들 중에 흩어 놓고 내 땅을 나누어 차지하였기 때문이며 (ㄴ. `여호와께서 재판하시는 골짜기'라는 뜻으로 초기 묵시 문학에서 애용하는 암호이다)#E Ah[하나님의 백성을 해친 벌] `그러므로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번영을 회복시켜 주는 그날이 오고 그때가 되면0DYh 그날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께서 약속하신 것과 똑같이 시온산과 예루살렘 도성에서 구원을 받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불러내시는 자들은 살아 남을 것이다.Ch여호와의 그 위대하고 무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캄캄해지고 달은 피같이 붉어질 것이다.'iBKh땅과 하늘에서 이상한 상징들, 곧 피와 불과 버섯 연기들을 보여주겠다.hAIh또 그날이 오면 너희의 남녀 노예들에게도 똑같이 나의 영을 부어 주고N@h[주님의 날에 임하시는 성령] `내가 다시 너희에게 나의 비를 부어 준 다음에, 너희 모두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들은 예언을 할 것이다. 너희의 늙은이들은 여러 가지 꿈을 꿀 것이고 너희의 젊은이들은 온갖 환상을 볼 것이다.t?ah또한 그때에는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 중에 있다는 것과 나 여호와만이 너희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너희가 알 것이다. 그리고, 내 백성이 다시는 이 같은 매를 맞지 않을 것이다.'>1h그때에는 너희가 다시 원하는 대로 음식을 먹을 것이다. 또 너희에게 이러한 이적이 일어나게 하시는 주 하나님 여호와를 너희가 찬양할 것이며 나의 백성이 이 같은 재난을 결코 다시는 당하지 않을 것이다.F=h`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보냈던 나의 큰 군대, 곧 그 메뚜기, 누리, 황충이, 풀무치들이 삼켰던 그 곡식을 내가 모조리 너희에게 보충해 주겠다.<h타작마당마다 밀 낟가리가 다시 높이 솟아오르고 압착틀에는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가 넘칠 것이다.n;Uh그리고 예루살렘의 주민들아, 주 너희 하나님께 환호성을 올리며 즐거워하여라! 그가 내리시는 비가 용서의 표징이기 때문이다. 봄비와 가을비도 전처럼 내려 주실 것이다.o:Wh너희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모든 초장이 다시 푸르러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무화과나무와 포도덩굴이 다시 무성해지고, 모든 나무들이 열매를 맺을 것이다.>9uh너희 ㄱ) 대지여,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하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놀라운 일들을 하셨기 때문이다. (ㄱ. 대지에서 시작하여 동물이 그 중간에 서고 사람에게서 절정에 달하는 문학적인 점층법이다)W8'h내가 그 북쪽에서 온 군대들을 추방하여 먼곳으로 쫓아 버리겠다. 내가 그들을 메마른 황무지로 돌려보내리니 그들이 거기서 죽을 것이다. 그들 중에서 반절은 사해 속으로 몰려 들어갈 것이고 남은 자들은 모두 지중해로 들어갈 것이다. 그 다음에는 그들이 썩는 악취가 육지로 풍겨 올 것이다.' 주께서 너희를 위해 큰 이적을 일으키셨기 때문이다.W7'h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에게 응답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많이 주어 너희가 필요한 것을 충분하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더 이상 너희가 세계 만민들 가운데서 비웃음거리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76gh[주님의 응답과 풍성한 추수] 이때에 주께서 자기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자기의 땅이 수치스럽게 되는 것을 분하게 여기셨다.H5 h제사장들, 곧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백성과 제단 사이에 서서 울며 다음과 같은 기도를 드려라. `오 우리 하나님, 주님의 백성을 보호하소서. 이들은 주께 속한 자들이오니 이방인들이 이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소서. 이방인들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그 신은 정말 허약하고 무능력하다'고 욕하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m4Sh모든 사람을 데려오너라. 장로들로부터 어린이들까지, 젖먹이들까지 데려오너라. 자기의 어두운 방에 있는 신랑도 불러오고, 자신의 밀실에 앉아 있는 신부도 불러오너라.3h너희는 시온산 위에서 나팔을 불어라. 금식을 선포하고 온 백성을 모아 놓고 장엄한 집회를 열어라.u2ch혹시 아직도 주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어 너희들을 남겨 두시고 당신의 무서운 저주 대신에 너희에게 복을 주시려고 결심하실지 누가 알 수 있겠느냐? 너희가 전과 같이 곡식과 포도주로 주께 제물을 바칠 수 있도록 그분은 어쩌면 너희들에게 풍성한 복을 주실지도 모른다.Y1+h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너희의 심장을 찢으며 회개하여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주께로 돌아오너라. 그분은 친절하시고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쉽게 화를 내지 않으시며 성급하게 너희를 처벌하지도 않으시며 지극히 너그럽고 긍휼이 많은 분이다.L0h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지금이라도 너희는 마음을 온전히 바쳐 내게로 돌아오너라. 금식하며 울고 슬피 가슴을 치며 돌아오너라!>/uh 여호와께서 큰 음성을 발하시어 자기의 군대를 지휘하신다. 그들은 주님의 엄청난 군대요, 주님의 지시를 따르는 강력한 군인들이다. 진실로 여호와의 날은 무서운 심판의 날이요, 떨리는 날이다. 누가 그날을 견디어 낼 수가 있으랴?.h 그들의 앞에서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흔들린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은 빛을 잃었다.8-ih 그들이 예루살렘 도성에 몰려들었다. 사면의 성벽으로 그들이 기어오른다. 성중의 각 집으로 도둑 떼처럼 창문을 넘어서 들어간다.$,Ah그들은 서로 한곳에 몰리는 일도 없고, 각 사람이 제자리를 지키며 나아간다. 어느 무기도 그들을 막아낼 수가 없다.J+ h그들은 보병들처럼 돌진한다. 그들은 정선된 특공대원들처럼 성벽을 기어오른다. 그들은 곧바로 전진하며 자기들의 대열을 흐트리는 일이 없다.x*ih그들이 몰려오자 만민들이 두려워 떨고 겁에 질려 그들의 얼굴이 모두 샛노래진다. )9h산봉우리들을 뛰어넘는 그들을 보아라! 그들이 내는 저 소리를 들어 보아라! 전차들이 쿵쾅거리는 소리와도 같고 온 벌판을 휩쓸며 타오르는 불꽃 소리와도 같고 적진으로 돌격하는 강한 군대의 함성과도 같다.(wh그들의 모습은 작고 날렵한 말들과 같고 그들이 달려가는 모습은 군마들과 같이 빠르다.'}h그들은 가는 곳마다 불을 질러서, 그들의 앞에서는 불이 먼저 삼키고 그들의 뒤에서는 불꽃이 혀를 날름거리며 따라간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온 땅이 에덴 동산처럼 아름답고 즐거웠으나 그들이 지나간 다음에는 황량한 들판으로 변해 버렸다. 어느것 하나도 그들을 피하지 못하였다.&)h그날은 어둠침침한 날이요, 검은 구름이 끼고 짙은 어둠이 뒤덮는 날이다. 얼마나 강하고 많은 군대인지, 온 산들을 밤의 어둠처럼 뒤덮고 있다. 그 얼마나 막강하고 방대한 병력인가! 그들과 같은 이들은 이제까지 누구도 본 적이 없고 앞으로 오는 세상의 어느 세대에서도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 h[주님의 날에 대한 비상 신호] 시온에서 비상 나팔을 불어라! 나의 거룩한 산 위에서 경고의 나팔 소리를 울려 이 땅에 사는 모든 이들이 무서워 떨도록 해라. 주님의 심판날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 h들짐승들도 주님을 향하여 도와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시냇물이 마르고 초장들이 불에 탔습니다. # h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습니다. 모든 초장이 불에 탔고 밭에 있는 모든 나무들이 타죽었습니다.=" uh소는 얼마나 신음을 하는가! 꼴이 없어 굶주린 소 떼들이 방황하고 있다. 앙 떼들도 초장이 없어서 어쩔 줄 모른다. 염소들도 슬피 운다.#! Ah씨앗은 흙덩이 밑에서 말라 비틀어졌고 광마다 곳간마다 텅텅 비어 있다. 논밭의 곡식이 그대로 타죽었기 때문이다.  /h먹거리가 우리의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았느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쁨과 환호성이 끊어지지 않았느냐?   h아하, 그 무서운 형벌의 날이 오고 있다. 전능하신 분이 내리시는 파멸이 거의 이곳에 와 있구나!? yh금식을 선포하여라. 엄숙한 집회를 소집하여라. 장로들과 온 백성을 불러 너희 하나님의 전에 모으고, 그곳의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여라. h [회개하는 기도를 드려라] 제사장들아, 베옷을 입고 슬피 울어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아, 제단 앞에 앉아 밤을 새우며 울어라. 이제는 너희가 제물로 바칠 곡식과 포도주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i Mh 포도덩굴도 모두 죽었다. 무화과나무도 모두 말랐다. 석류나무와 대추나무도 시든다. 능금도 나무에서 오그라든다. 사람들의 모든 기쁨이 그것들과 함께 시들어 버렸다.V 'h 너희 농부들은 놀라서 멍청하게 서 있고 너희 포도원을 가꾼 자들은 슬피 울어라. 전답도 폐농이 되었으니 밀과 보리와 벼농사가 망하였다고 슬피 울어라.$ Ch 농경지에는 아무 곡식도 없다. 어디에나 슬픔과 눈물로 가득차 있다.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이 모두 떨어졌다.J h 여호와의 성전에 제물로 바칠 곡식과 포도주가 떨어졌고 제사장들이 굶어 죽을 지경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그들의 슬피우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  ;hㄴ) 약혼자가 죽어서 우는 처녀처럼 슬프게 울어라. (ㄴ. 그 당시 법으로는 약혼으로 합법적인 결혼이 성립되었다)n Wh그들이 ㄱ) 나의 포도나무를 망쳐 놓았고 나의 무화과나무를 부러뜨려 그 껍질을 모두 벗겨 놓았다. 그 가지와 덩굴들이 모두 하얗게 말라버렸다.' (ㄱ. `하나님'을 가리킨다)d Ch다른 나라의 군대가 메뚜기 떼처럼 밀려와서 내 나라를 뒤덮었다. 그들은 너무나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그들은 이빨이 사자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무시무시한 군대다.I  h너희 술고래들아, 깨어 일어나 울어라!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통곡하여라! 포도나무가 모조리 죽고 너희의 포도주가 모두 떨어졌기 때문이다!j Oh풀무치들이 너희 모든 곡식을 삼킨 다음에는 메뚜기 떼가 그 남은 것을 먹어 버릴 것이다. 그것들이 지나간 다음에는 누리들이 오고, 그 다음에는 황충이 들어 올 것이다. !h앞으로 너희 자녀들에게 계속 이 이야기를 전하여 주고, 이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대대로 전하여 주어라.5 eh[메뚜기 재앙과 가뭄] 이스라엘의 장로들아, 이 말씀을 들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주민들아, 귀를 기울여라! 너희의 생전에나 너희 민족의 역사 전체에서 내가 지금 너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W +h이것은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하신 말씀이다.#^ [누가 이 책에서 자신을 깨달았는가] 이 모든 말씀을 깨달을 수 있을 만큼 지혜로운 자는 누구인가? 이 모든 것을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슬기로운 자는 누구인가? 주님의 길은 곧고 평평하다. 의로운 사람들은 그 길을 잘 걸어갈 것이지만 죄인들은 그 길에서 자기들의 죄에 걸려 넘어지고 말 것이다.#^`우상이 더 이상 우리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하고 에브라임이 고백할 때 내가 그 기도를 들어주고 그들을 돌보아주리라. 나는 늘푸른 전나무와 같으니 그들이 일년 내내 내게서 열매를 얻을 것이다.'V%^이스라엘 백성이 먼 유랑지에서 돌아와 다시 내 그늘 밑에서 살며 밭에 씨를 뿌리게 되리라. 포도나무처럼 꽃이 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지리라.x i^올리브나무처럼 아름답게 가지들이 퍼져 레바논의 숲처럼 울창하고 향기로우리라.> u^내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처럼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리니 이스라엘은 나리꽃처럼 피어나고 버드나무처럼 땅속 깊이 뿌리를 뻗으리라.t a^[하나님의 특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스라엘의 반항심과 지조없는 마음을 고쳐 주겠다. 내가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겠다. 이제는 그들에게 품은 노여움은 다 풀렸다!9 k^다시는 앗수르의 구원을 바라거나 우리의 전투력을 의지하지도 않고 우리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들을 향하여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지도 않겠습니다. 오 주님, 고아나 다름없는 우리가 은혜를 바랄 곳은 주밖에 없습니다.'J  ^너희는 이제 제물 대신에 말씀을 받아들고 주께 돌아가 이렇게 호소하여라. `오 주님, 우리들이 저지른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너그럽게 용납해 주시면 우리가 주께 찬양으로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입술의 열매를 제물로 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전향과 새로운 미래] 오, 이스라엘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너희는 제 죄에 걸려 넘어졌다!^ 사마리아는 그들의 하나님께 반역한 죄값을 치러야 하리니 그 백성은 침략자의 칼에 엎드러지고 젖먹이들은 땅바닥에 메어쳐져 깨져 죽을 것이요, 임신한 여인들은 칼로 배가 갈릴 것이다.'0Y^ 에브라임이 비록 갈대 숲속에서 무성하게 자란듯 보일지라도 여호와의 ㄱ) 동풍이 사막에서 그에게 불어 닥치면 온 나라를 말려 놓을 것이다. 모든 샘물이 마르고 초원이 불타 그들은 목이 말라 죽을 것이다. 또한 창고에 쌓아 둔 귀중한 그릇들을 약탈당할 것이다. (ㄱ. 약탈과 방화를 일삼는 앗수르의 군대를 가리킨다)]3^ 내가 지옥에서 그들의 몸값을 치르고 살려내야 되겠느냐? 내가 죽음에서 그들의 목숨을 건져내야 옳겠느냐? 오, 죽음아, 네 재앙을 모조리 풀어 놓아 그들이 맛보게 하여라! 오, 무덤아, 네 가시들을 그들에게 보여주어라! 내가 절대로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E^ 태어날 때가 되었는데도 산문을 열지 않으려는 아이처럼 그들은 얼마나 완고한 자들인가!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인가!'^ [피할 수 없는 멸망] 에브라임의 모든 죄악이 이제 벌을 받기 위해 추수되어 단으로 묶였고 저장이 끝났다."=^ 내가 그동안 너희에게 왕을 세운 것도 화가 나서 한 일이며 내가 지금 왕을 없애 버린 것도 분노에 차서 한 일이다.'G^ 도대체 네 왕이 어디에 있느냐? 왜 너는 그에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느냐? 네 나라의 지도자들은 모두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전에 그들을 세워 달라고 애걸을 하였으니 이제 그들더러 너희를 구해 달라고 부르짖어라! ^ [왕국의 종말] 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를 파멸시키겠다. 그러나 누가 너를 구해 줄 수 있느냐?V%^ 새끼들을 빼앗긴 암콤같이 달려들어 가슴통을 찢고 심장을 꺼내 놓겠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개들이 그것을 뜯어먹고, 들짐승들이 갈기갈기 찢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사자같이 덤벼들고, 표범처럼 길가에 숨어서 덮칠 기회를 노리겠다.W}'^ 그런데도 너희는 배가 차츰 불러 갈수록 나를 잊어버렸다.W|'^ 나는 그 메마르고 목타는 광야에서 너희를 보살펴 주었다.{^ [죄인에게는 하나님이 맹수와 같다]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데리고 나온 뒤부터 나는 언제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너희에게는 나밖에 다른 하나님이 없고 나밖에 다른 해방자가 없다.Vz%^ 그러므로 그들은 아침 안개처럼, 쉬 말라버리는 이슬처럼, 타작마당에서 바람에 불려 나가는 쭉정이처럼, 흩어지는 연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y3^ 지금도 이 백성은 점점 더 불순종의 길을 가고 있다. 그들은 은을 모아 거푸집에 부어 여러 가지 신상들을 만들고, 인간의 손으로 만든 그 신상들 앞에서 이렇게 외쳐 대고 있다. `이 신들에게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려라! 모두 이 송아지에게 입을 맞추어라!'Hx ^ [우상숭배로 나라가 망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에브라임 지파가 하는 말은 온 이스라엘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그만큼 에브라임 지파는 이스라엘에서 지도적인 위치에 있었다. 그런 지파가 바알신을 섬기어 스스로 멸망을 불러들였다.{wo^ 그런데도 에브라임은 하나님의 마음을 몹시도 괴롭혀 드렸다. 그들이 지은 피의 죄값을 이제 주께서 그들에게 되돌려 갚으시고, 그들에게 받은 수치를 그들에게 되돌려 주실 것이다.$vA^ 여호와께서는 한 예언자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고, 그 예언자를 시켜서 그들을 지켜 주셨다.Mu^ [죄는 해방자에 대한 반역이다] 야곱은 아람 들녘으로 도망가 여자 한 사람 때문에 머슴을 살았고, 아내 한 사람을 얻으려고 양 떼를 지켜 주었으나Gt^ [농경 문화가 타락하였기 때문이다] 길르앗에서는 끔찍한 죄악이 저질러지고 있다. 어찌 그 백성들이 멸절되지 않으랴! 길갈에서는 농경신들에게 수송아지를 제물로 바치고 있다. 어찌 그 제단들이 밭고랑의 돌더미들처럼 무너지지 않으랴! s^ 내가 일찍이 선지자들을 보내어 너희에게 많은 환상과 꿈과 비유로 내 뜻을 알려 준 대로 하겠다.'8ri^ [광야 시대로 되돌아가라] 내가 애굽 땅에서 종살이하던 너희를 구해 준 바로 그날부터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이제 나는 너희를 다시 천막에서 살게 하되, 우리가 광야시대에 만나서 축제를 벌이던 것처럼 살게 하겠다.gqG^ 그러면서도 에브라임은 `나는 남부러울 게 없는 부자가 되었다. 내가 떳떳이 일해서 벌어 모았으니 누가 나를 이득이나 챙기는 자라고 손가락질하랴' 하고 큰소리친다Rp^ [가나안에서 장사꾼 정신을 배웠다] 내 백성이 가나안의 베니게 상인들처럼 저마다 손에 거짓 저울을 들고 다니며, 남의 눈을 속이기를 좋아하고 있다.o^ 너는 이제 네 하나님께로 돌아와 늘 사랑과 정의를 지키며 살고, 네 하나님께만 희망을 두고 지내라.Mn^ `여호와, 온 세계의 주인, 나의 이름은 여호와이다.;mo^ 그렇다! 그는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이 벌어지게 되자 울며 간청하여 축복을 얻어 내고 하나님께서는 벧엘로 그를 찾아와 말씀하셨다. l ^ 그의 조상 야곱은 태 안에서 이미 자기 형을 속였고 장성한 뒤에는 하나님과도 싸움을 겨루었다.tka^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심판하시고 야곱을 그 행실에 따라 벌하실 것이다.j ^ [거짓된 종교와 정치는 소멸된다] 에브라임은 바람을 친구로 삼고 하루종일 뜨거운 동풍을 잡으려고 달려간다. 그들은 거짓과 폭력만을 일삼고 있다.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애굽에 제일 좋은 올리브 기름을 선물로 보내면서 도움을 호소하지만 그 대가로 받는 것은 쓸모 없는 약속들뿐이다.6ie^ [예언자의 말씀을 듣지 않은 죄] 에브라임은 온갖 거짓말로 내게 벽을 쌓고,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내가 전한 말을 가로막는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여전히 나를 믿고 그들의 거룩한 하나님으로 섬기며 충성을 바치고 있다.'|hq^ 그들이 이렇게 애굽 땅에서 새 떼처럼, 앗수르 땅에서 비둘기 떼처럼 떨면서 날아올 것이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다시 고향집으로 데려다 주어 살게 하겠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Fg^ [추방당한 곳에서 돌아온다] 이제 내 백성이 나를 뒤따라 올 것이다. 내 백성이 사자처럼 포효하는 나의 소리를 듣고 서쪽에서 달려올 것이다.,fQ^ 다시는 끊어오르는 분노가 시키는 대로 너희에게 벌을 내리지 않겠다. 에브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겠다. 나는 사람이 아니라 신이다. 나는 너희 가운데에 살아 있는 거룩한 신이지 멸망이나 시키러 온 자가 아니다.uec^ 오, 에브라임아, 그러나 내가 어떻게 너를 내어 버릴 수가 있겠느냐? 오, 이스라엘아, 내가 어떻게 너를 포기할 수가 있겠느냐? 내가 어떻게 너를 ㄱ) 아드마처럼 파멸시킬 수 있으며, 내가 어떻게 너를 스보임처럼 멸망의 길로 빠지게 할 수 있겠느냐? 내 마음이 다시 돌아섰다. 너를 돕고 싶은 마음이 불붙듯 타오르고 있다. (ㄱ. 소돔, 고모라와 함께 멸망한 도시들(신29:23))d7^ [하나님의 사랑이 더 강해진다] 내 백성이 골수에 병이 들어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고 있구나. 바알을 향하여 도움을 호소하고 있구나. 그런데도 바알은 그들을 부축하여 일으켜 세우지 못하였다.&cE^ 그들의 도성들은 수많은 칼의 파도에 휩쓸리고 헛된 계획을 세우며 큰소리치던 자들은 남김없이 죽임을 당할 것이다.8bi^ 그런데도 내 백성은 내게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고 앗수르의 지배를 받을 것이다.a!^ 농부가 자기의 아껴는 소를 키우듯이 나는 이스라엘을 사랑의 밧줄에 매어 끌고 다녔다. 나는 그의 고삐를 늦추고 입에서 망을 벗겨서 편히 쉬고 잘 먹을 수 있게 해주며 직접 꼴을 먹여 주기도 하였다.M`^ 나는 에브라임이 젖먹이 때부터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품에 안아 키워 주었건만 그는 내가 키워 준 것도, 죽을 고비에서 살려 낸 것도 알지 못한다.e_C^ 그러나 내가 예언자를 보내어 그를 부르면 부를수록 그는 바알이라는 우상들에게 짐승을 잡아 바치고 신상들 앞에 향을 피워 올리며, 점점 더 내게서 멀리 떠나갔다.)^ M^ [인정받지 못한 사랑] 이스라엘이 어렸을 적에 나는 그를 좋아하였다. 그래서 그를 애굽에서 데려다가 내 아들로 삼았다.T]!^ 이스라엘 백성아! 타락할 대로 타락한 너희들에게 내가 이같이 벌을 내리리라. 전쟁이 시작되는 날 동이 트기가 무섭게 이스라엘 왕이 죽어 없어지리라.L\^ 네 나라의 모든 도시에서 전쟁이 터지고, 산성들이 무너져서 모두 ㄱ) 살만왕이 파괴한 벧아벨처럼 될 것이다. 그때에는 어미와 자식들이 함께 던져져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ㄱ. BC 740년 경 길르앗을 침입한 모압 족속의 왕 살만으로 보인다)d[A^ [이제는 끝장이 났다] 그러나 너희는 부정과 불법을 심어 온갖 범죄의 열매를 무성하게 키워 냈다. 또한 거짓을 신뢰하여 전쟁 무기와 막강한 병력만이 나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그러므로 너희가 바란대로 이제 그 보상을 온전히 받게 되리라!;Zo^ 너희는 선한 행실의 씨를 뿌려라. 그러면 좋은 열매를 거둘 것이다. 너희는 묵은 땅을 가는 농부처럼 다시 시작하여라. 이번에는 나 여호와에게 물어 보고 시작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가서 온갖 좋은 복을 쏟아 부어 주겠다.'tYa^ [하나님 백성의 역사를 설명한 비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에브라임은 곡식을 밟아 떠는 일에 익숙한 젊은 암소와 같았다. 그 일은 쉽고, 또 그가 좋아하는 일이었다. 나는 우연히 그 곁을 지나가다가 그 목덜미가 힘있게 생긴 것을 보고 좀더 어려운 일을 시키고 싶었다. 유다에게는 쟁기질을 시키고 이스라엘에게는 써레질을 시키고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MX^ 이제 내가 가서 너희를 치리라. 세계 만방의 군대를 모두 이끌고 가서, 너희들이 예전에 지은 죄와 지금 저지르고 있는 죄를 한꺼번에 징벌하리라.'8Wi^ [타락은 전쟁을 초래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 이스라엘 백성들아, 기브아의 그 끔찍한 밤이 지난 뒤 오늘날까지도 너희는 음행과 타락의 죄악을 범하고 있구나! 너희는 옛날과 다름없이 지금도 나를 거역하고 있구나. 기브아의 그 극악무도한 무리들에게 전쟁이 닥쳐왔듯이 너희 반역자들에게도 전쟁이 닥쳐오리라.aV;^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며 온갖 죄를 저지르던 아웬의 그 죄악의 제단들은 산산조각이 나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뒤덮일 것이다. 그때 사람들은 산들을 향하여 `우리를 덮어 다오!'하고 애원하며, 언덕들을 향하여 `우리 위로 무너져 다오!'라고 울부짖을 것이다.'UG^ 사마리아도 망하여 온 나라를 휩쓰는 앗수르의 군대 앞에서 왕은 홍수에 떠내려가는 나뭇가지 같은 신세가 될 것이다.NT^ 그 송아지 우상은 그들이 앗수르의 노예로 끌려갈 때 함께 실려 가서 그곳의 대왕에게 선물로 바쳐질 것이다. 에브라임은 그런 물건을 신으로 믿어 온 일 때문에 비웃음을 당하고,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궁색한 정책으로 인해 수치를 당할 것이다. S^ 사마리아에 사는 사람들은 ㄱ) 벧아웬의 송아지 우상이 다칠까봐 벌벌 떨 것이다. 신상이 헐리는 것을 크게 그 백성이 통곡하며, 그것을 섬기던 제사장들은 신상의 영화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탄식할 것이다. (ㄱ. 벧엘(하나님의 집) 성소를 멸시적으로 벧아웬(죄악의 집)이라 고쳐 부른 것이다)>Ru^ 왕들은 지킬 마음도 없으면서 온갖 공약을 퍼뜨린다. 그래서 밭고랑에 독초들이 솟아 오르듯이 온갖 악법이 왕들에게서 쏟아져 나온다.Q+^ 그때 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다가 왕도 없게 되었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이냐? 우리에게는 본래 왕이 필요 없지 않은가? 왕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단 말인가?'aP;^ 그러면서도 하나님께는 진실한 마음을 바치지 않으니 마땅히 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의 호화스러운 제단을 무너뜨리고 신상들을 쓰러뜨리실 것이다.kO Q^ [거짓된 경건과 화려한 제단 건축] 이스라엘은 가지마다 주렁주렁 탐스러운 열매가 가득한 포도나무처럼 번영을 누리고 있다! 그들은 그 재산을 제단과 기념비와 신상을 세우는 데에 쏟아 붓고 그 땅에 풍년이 들면 들수록 더욱더 많은 제물을 제단에 바치기에 바쁘다.WN'^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순종하지도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은 온 세상에 흩어져서 집도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게 될 것이다.mMS^ 에브라임은 찍혀 나가 송두리째 뿌리가 마르고, 그 나무에는 더 이상 열매가 맺히지 않을 것이다. 어쩌다 자식을 낳을지라도 나는 그 사랑스러운 아이마저 죽여 버리겠다.'gLG^ [길갈에서 왕을 세운 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 백성의 모든 죄악이 길갈에서 시작되었기에 나는 이미 거기서 이 백성을 미워하였다. 그러므로 못된 짓만 하는 그들을 미워하여 내 땅에서 쫓아내 버리고 반역만을 일삼는 지도자들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겠다.?Kw^ 오, 여호와여, 제가 주의 백성을 위하여 무엇을 달라고 해야 옳겠습니까? 자식을 낳지 못하는 자궁과 젖이 나오지 않는 유방을 주옵소서!)JK^ 나는 환상 속에서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죽는 것을 보았다. 아비들이 어쩔 수 없이 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내어 주었다.VI%^ 비록 너희가 자식을 키울지라도 내가 그들을 데려가 하나도 남기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들만 남겨 두고 멀리 떠날 때 너희에게 멸망이 닥쳐올 것이다.'}Hs^ 에브라임이 새처럼 내게서 날아가 버렸으니 그 영광도 사라져 버렸다. 그러므로 너희 자식들은 태어나면서 죽게 될 것이다. 태 안에서 이미 죽어 나오거나 아예 임신조차 못할 것이다.3G_^ [음행 때문에 자식이 없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 이스라엘아, 처음 너희를 데리고 사막을 통과하던 그 옛날이 얼마나 즐거웠더냐! 그때에는 너희 사랑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었더냐! 광야에서 포도송이를 찾아냈을 때처럼, 무화과나무에 열린 첫 열매를 볼 때처럼 만족스러운 사랑이 아니었더냐? 그런데 사막을 지나자마자 너희는 나를 버리고 바알브올로 가서 우상에게 몸을 바쳐 그 우상들과 같이 더러워졌다. |\~}||<{zyxxwv6ttHsrponmljji4gofdca``W^^]}[[XX VUoTSSRQPP#O NCMLLKFJIHGFED&CeBz@?i>=4<;'987454]3l2111#0/y.g-,x+t**D(''-&$#" /sZ;Tqu! 4 ,'I75Ecr그때에 주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아모스야, 네게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다림줄입니다!' 그러자 주께서 알려 주셨다. `내가 다림줄로 내 백성을 조사하겠다. 내가 더 이상 이스라엘을 벌하지 않고는 참을 수 없다.YD+r[다림줄 환상] 그 다음에 주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와 같이 보여주셨다. 주께서 성벽 위에 다림줄을 들고 서서 성벽이 아직도 반듯한가를 점검하고 계셨다. Cr그러자 주께서 이 계획도 돌이키시고 내게 이와 같이 대답해 주셨다. `내가 이 일도 하지 않겠다.' Br이때에 내가 간청하였다. `오 주 하나님, 그 일을 제발 중지해 주소서! 주께서 이스라엘을 치기 시작하시면 그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야곱은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닙니까?'2A]r[가뭄 환상] 그 다음에 주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와 같이 보여주셨다. 그분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징벌하기 위하여 작열하는 불꽃을 불러오고 계셨다. 그러자 그 불이 모든 물을 지져 말리고 국토 전역을 태워 버렸다."@=r그러자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그 일을 중지하셨다. 주께서 나에게 `내가 그 일을 하지 않겠다.'고 대답해 주셨다.?r그들은 정말 땅의 풀을 모두 삼킬 놈들이 되어 있었다. 이때에 내가 간청하였다. `오, 주 하나님, 당신의 백성을 제발 용서해 주소서! 이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지 마소서! 당신이 이스라엘을 치기 시작하시면 무슨 희망이 그들에게 있겠습니까? 야곱은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닙니까?'k> Qr[메뚜기 재앙 환상] 주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같이 보여 주셨다. 두번째 뿌린 씨가 자라 오르기 시작할 때에, 그분께서 엄청나게 많은 메뚜기 떼를 준비하고 계셨다. 그것은 왕궁에 세로 바칠 첫번째의 목초를 벤 다음에 나오는 모든 풀을 잘라먹을 놈들이었다.=5r보라, 이스라엘 집아! 이제 내가 너희를 치도록 한 백성을 일으키겠다. 그들은 너희 국토의 북쪽 끝에서부터 남쪽 끝에 이르기까지, 하맛 어귀에서 ㄷ) 아라바 시내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를 비통하게 탄압할 것이다'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ㄷ. 사해와 아카바만 사이의 개울을 말한다)`<9r [승리자의 몰락] `ㄱ) 로드발에서 승전을 기뻐하고, 자체의 국방력으로 ㄴ) 가르나임을 정복했다고 떠드는 자들아, 너희가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기뻐하고 너희의 미약한 군사력을 자랑하고 있으니 (ㄱ.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뜻이다. ㄴ. `두 뿔'이라는 뜻이다)h;Ir [세계 질서가 뒤집혀 있다] 도대체 말들이 바위 위에서 달릴 수 있느냐? 도대체 누가 소로 바닷물을 갈 수 있느냐? 이런 물음은 묻는 것만도 멍청하지만 너희가 하는 행동은 그보다 더 멍청한 짓들이다. 너희는 사람을 살려야 하는 법을 뒤엎어 사람을 죽이는 독초로 만들며 사람이 먹고 살아야 하는 정의의 열매를 뒤집어 사람이 먹으면 죽는 독약을 만들고 있다.=:sr 주께서 이렇게 명령을 하셨기 때문이다. `거대한 저택들을 쳐서 돌무더기로 만들고 작은 저택들을 쳐서 수만 조각으로 깨뜨려 놓아라!'~9ur 그러면 장례해 줄 사람이 먼 집안의 아저씨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그가 시체를 치우려고 방안으로 들어가서 그 집의 가장 뒷구석에 아직도 살아 있는 단 한사람에게 `살아 남은 사람이 또 있느냐?' 하고 물어 볼 것이다. 그러면 `아무도 없다.'는 대답이 나올 것이다. 장례자는 이렇게 침묵을 명령할 것이다. `쉬잇!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말아라! 주께서 듣고 오시면 너도 죽는다!' 8 r 또 그들 중에서 겨우 열 명만 남거나 또는 겨우 한 집만 남는다고 하여도 그들 역시 죽을 것이다.G7r[사마리아의 파멸]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셨다. `내가 이스라엘의 허영과 자랑을 멸시하고 그들의 호화판 주택들을 증오한다. 내가 도성 사마리아와 그 성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대적들에게 넘겨주겠다.'+6Or그러므로 너희는 가장 먼저 포로가 되어 노예로 끌려갈 것이며 뒹굴며 마시던 너희의 술잔치가 갑자기 끝나게 될 것이다.^55r너희는 몇 통씩 술을 마시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수와 화장품들을 구해다가 몸에 바르면서도 나라가 망하고 빈민들이 굶는 것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4Kr너희는 비파 소리에 맞추어 음탕한 노래를 흥얼대면서 다윗왕만큼이나 위대한 음악가들이 된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3+r너희는 호화로운 방에서 상아 침대에 누워 자고, 지극히 연한 양 고기와 최상급의 송아지 고기를 먹고 산다.2%r너희는 임박한 형벌에 대하여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도 너희의 행동은 심판의 날을 재촉하고 있다.>1ur너희는 ㄴ) 갈레로 올라가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고, 거기서 큰 도시 ㄷ) 하맛라바로 내려갔다가 블레셋 족속의 성읍 가드로 내려가거라. 한때는 그 나라들이 너희보다 더 크고 부강하였으나 이제 어떻게 되었는가를 보아라! (ㄴ. `갈르네'가 좀더 나은 음역이다. 수리아 북쪽에 있던 나라의 수도이다. ㄷ. 수리아의 수도이다)W0 )r[안전하다고 떵떵거리는 자들] 시온성 안에서 안전하다고 떵떵거리며 사는 자들과 사마리아산 위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은 재앙을 만나게 되었다. 세계 만민들 중에서 일등 민족에 속하게 되었다고 으스대는 이스라엘 집의 세도가들이 망하게 되었다.6/er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다메섹 너머의 동쪽으로 멀리 포로가 되어 끌려가도록 하겠다.' 주, 모든 군대들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D.r또 너희가 그때에도 너희의 왕이 되어 버린 ㄱ) 식굿과 별 모양의 기윤 신상들을 만들어서 모시고 다녔느냐? (ㄱ. 바벨론에서 섬기는 별신들)-r이스라엘아, 너희가 사막에서 보낸 사십년 동안에 짐승이나 곡식으로 내게 제사를 드린 적이 있느냐?,r내가 보고 싶어하는 것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는 정의와 격류와 같이 넘쳐 흐르는 선행이다!c+?r너희의 찬양 노래들을 집어치워라. 내가 듣기에는 소음이나 마찬가지이다. 또 너희가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고 하여도 내가 너희의 음악은 듣지 않겠다.|*qr너희가 불살라 바치는 짐승의 제물들과 감사의 예물로 바치는 곡식을 내가 받지 않겠다. 살진 짐승을 구워다가 평화의 제물로 공동 식탁 위에 차려 놓지만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c)?r[나는 정의와 선행이 보고 싶다] 너희의 가식과 과시를 내가 싫어한다. 온갖 종교 행사들과 장엄한 집회들을 열어 나를 `섬긴다' 하는 너희의 위선을 내가 배격한다.\(1r그렇다. 그날은 너희에게 어둡고 희망이 없는 날이 될 것이다.B'}r그날에는 너희가 사자에게 쫓기다가 곰을 만나는 사람이나 캄캄한 방에서 벽에 몸을 기대었다가 뱀을 손으로 짚는 사람과 같이 될 것이다.Z&-r[주님의 날] `주님의 날이 오기만 하면, 하나님이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것이다!' 하고 너희들은 큰소리를 친다. 그러나 너희는 그 소리가 무슨 말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날은 빛과 영광이 아니라 어둠과 멸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어둠이 너희에게 얼마나 무섭겠느냐! 기쁨이나 희망의 빛은 한 줄기도 비치지 않을 것이다.1%[r모든 포도원에서도 장례식이 거행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가면서 멸망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j$Mr[임박한 형벌] 그러므로 주 모든 군대들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집집마다 마당에서 초상을 치르고 거리마다 곡하는 사람들이 다닐 것이다. 너희는 농부들을 불러다가 함께 울어 달라고 부탁하여라! 장례식마다 울음꾼들을 불러다가 만가를 부르게 하여라!#%r악한 일을 미워하고 선한 일을 사랑하며 너희의 법정들을 참된 정의의 집으로 바꾸어 놓아라.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어쩌면 지금이라도 자기의 살아 남은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실지도 모른다."r[살 길은 사회 정의뿐이다] 너희가 살아 남기 위하여서는 선한 일을 하고 악한 일을 피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항상 주장하는 것과 같이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진실로 너희를 도와주실 것이다.e!Cr 슬기로운 이들은 이런 시대에 침묵을 지킨다.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ur 너희의 모든 죄가 너무 많고 중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 모든 죄악을 잘 알고 있다. 너희는 의로운 사람이라면 원수로 만들고 뇌물을 받고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억울하게 재판을 하였다.&Er 너희는 빈민에게 온갖 세금과 벌금을 부과하고 토지와 곡식을 빌려 주고서 소작세와 장리쌀을 긁어들여 빼앗아 가는구나. 그러므로 너희가 비록 네모진 돌로 아름다운 집을 짓고 있으나 거기서 살지는 못할 것이며 또 너희가 비록 싱싱하게 뻗어 오른 포도원을 가꾸고 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는 못할 것이다.(Ir 너희는 얼마나 정직한 재판관들을 미워하는 자들이냐? 너희는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경멸하고 모욕하느냐?wr 그분이 강한 자들을 벼락같이 망하게 하시고 견고한 성읍 위에 폐허가 덮치도록 하신다.wr[송영] 북두칠성과 오리온 성좌를 만드시고 어둠을 뒤엎어 아침으로 만드시고 낮을 어둡게 하여 밤이 되게 하시고 바닷물을 불러 올려 온 지면에 쏟으시는 그분은 이름이 여호와이시다.}r[멸망의 위협] 오 너희 악한들아, 너희는 정의를 뒤엎어서 빈민들과 압제받는 사람들에게 무서운 독약으로 만든다. 공평이나 정정당당하다는 말이 너희에게는 다 쓸데없는 소리가 되었다!c?r너희는 살려면 주님을 찾아라! 그렇지 않으면 주님이 이스라엘 전체를 불같이 휩쓸어 살라 버리실 것이고, 이스라엘 집에서는 아무도 그 불을 끌 수가 없을 것이다. r너희는 벧엘을 찾아가지 말아라! 길갈로 들어가거나 브엘세바로 건너가지도 말아라! 길갈 주민들이 포로가 되어 유형지로 끌려갈 것이며, 벧엘 주민들이 정녕 무서운 일을 당할 것이기 때문이다.')r[돌아서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주께서 이스라엘 집에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가 살려면 나를 찾아라! r주 하나님이 이스라엘 집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천 명을 전쟁에 내보낸 성읍에는 백 명이 돌아올 것이다. 백 명을 전쟁에 내보낸 성읍에는 겨우 열 명이 살아서 돌아올 것이다.'3r처녀 이스라엘이 고꾸라져서 다시 일어날 수가 없구나. 제 나라 땅에 쓰러져 있어도 살려 줄 사람 하나 없구나.h Kr[망국의 비가] 오 이스라엘아, 네가 죽어서 내가 이 슬픈 노래를 부른다.6er [송영] 그러므로 보아라! 산들을 만드시고 바람을 창조하시며 자기의 계획을 사람에게 알리시며 아침의 서광을 저녁의 황혼으로 바꾸시며 지상의 높은 곳들을 밟고서 거니시는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 모든 군대의 하나님이시다.lQr `그러므로 내가 앞에서 말한 모든 재앙들을 너희에게 또내리겠다. 내가 네게 이렇게 하기로 작정하였으니 너는 심판장에서 네 하나님을 만날 각오를 하여라, 이스라엘아!' 9r `내가 너희의 성읍들을 전복시켜 옛날에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듯이 하였다. 그때에 너희는 불속에서 건져낸 나뭇조각처럼 되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여전히 내게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았다.' 주께서 말씀하신다.-Sr `내가 옛날 애굽에서 했던 식으로 너희에게 온갖 재앙을 내렸다. 내가 너희의 젊은이들은 전쟁중에 몰살시켰고, 너희의 말들은 적군에게 전리품으로 몰아다 주었다. 또 내가 너희 군인들의 막사에서 시체 썩는 악취가 올라와 너희의 코를 찌르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께서 말씀하신다.#r `내가 너희의 모든 농장과 포도원에 재앙을 보내어, 곡식은 ㄱ) 깜부기병과 흰가루병에 걸리었고 무화과나무들과 올리브나무들은 메뚜기들이 잘라먹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여전히 내게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았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ㄱ. 흑수병(黑穗病)과 백분병(白粉病). 완전한 폐농을 의미한다)wr두세 성읍의 주민들이 비가 내린 성읍을 찾아 물을 마시려고 비틀거리며 몰려갔지만 거기에도 전혀 물이 없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았다.' 주께서 말씀하신다.Pr나는 추수 때까지 3개월 동안이나 비를 내리지 않음으로써 너희의 곡식을 망쳐 놓았다. 내가 어느 성읍에는 비를 내리고 어느 성읍에는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들에는 비가 내렸지만 다른 들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모두 마르고 시들어 죽었다.p Yr[깨닫지 못하는 백성]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흉년을 보내어 굶주리게 하였으나 그것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 너희는 여전히 내게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았다. r또 누룩 넣은 떡을 불태워 감사제물인 수은제로 바치고 자발적으로 드리는 낙헌제를 큰소리로 광고하여라!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그런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_ 7r[거짓된 예배의 규탄] `성소의 순례자들아, 너희는 벧엘로 몰려 가서 범죄하고 길갈로 들어가서 더욱더 범죄를 하여라! 너희가 계속 불순종하면 쌓이는 것은 너희의 죄뿐이다. 너희는 매일 아침 짐승으로 희생제물을 바치고 일주일에 두번씩 십일조를 바쳐라!L r너희는 사마리아의 그 화려한 집에서 끌려 나와 성벽의 틈사이로 한 사람씩 빠져 나가서 저 헤르몬산 너머로 쫓겨 갈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z mr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하심을 걸고 맹세하셨다. `정신 차려라! 너희에게 그날이 온다! 그때에는 주께서 너희들의 코에 모조리 코뚜레를 끼워 너희들을 소 떼처럼 멀리 끌고 가실 것이다. 너희들 가운데에서 남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은 낚시에 꿰어서 끌려갈 것이다.  r[부유층 여인들에 대한 규탄] 너희 사마리아에 사는 여인들아, 이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바산의 암소들처럼 살이 쪘다. 너희는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소처럼 무겁게 밟아 누르고 가난한 사람들을 으깨어 놓으며 남편을 시켜서 훔치고 빼앗아 오고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만족할 줄을 모른다.fEr또 내가 부자들의 호화로운 집들을 부수어 버리겠다. 그들의 겨울 별장과 여름 별장도 모조리 부수겠다. 상아로 꾸민 집들이 파괴되고 수많은 집들이 무너질 것이다.'<qr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범죄를 징벌하는 날이 오면, 벧엘의 제단들에 징벌을 내리겠다. 제단의 뿔들이 잘라져서 땅으로 떨어질 것이다.Y+r [제단과 호화저택이 무너지리라] 나의 주, 모든 군대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선언을 듣고 이스라엘의 방방 곡곡에 널리 선포하여라.Y+r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ㄱ)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양의 종아리뼈 두 개나 귀 조각 하나를 찢어서 빼앗듯이, 수입한 안락의자와 다메섹에서 만든 상아 침대에 뒹굴며 사는 사마리아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렇게 찢겨서 구출될 것이다.' (ㄱ. 맹수 앞에서 끝까지 양 떼를 지켰다는 증거물로 주인에게 그 두 가지를 보이면 변상의 책임이 면제되었다)[/r 그러므로 적군이 밀려온다! 이 나라 전체를 포위한다! 이들의 모든 요새 성읍이 격파되고 그 호화로운 저택들이 약탈당할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fEr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 백성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망각하였다. 그들의 크고 호화로운 집 안에는 불법과 폭행으로 훔치고 빼앗은 물건들로 가득 차있다.H r [사마리아 도성은 멸망한다] 아스돗과 애굽의 지도자들을 불러다 모아 놓고 너희는 이렇게 말하여라. `사마리아의 모든 산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그 도성 안에서 일어나는 저 엄청난 폭행과 그 속에서 억압당하는 사람들의 증인이 되어라'%Cr사자가 울부짖으면 누가 무서워 떨지 않을 수 있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면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3r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종인 예언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미리 알려 주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신다.Q~r누가 도성에서 비상나팔을 불었다면 어떻게 시민들이 떨지 않을 수 있겠느냐? 여호와께서 재앙을 내리지 않고서야 어떻게 성읍에 재앙이 임하겠느냐?7}gr새가 화살에 맞지 않았다면 어떻게 땅으로 떨어지겠느냐? 새덫에 무엇이 치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것이 땅에서 튀어 오르겠느냐?J| r사자가 아무 것도 잡지 못했다면 왜 공연히 숲속에서 포효하겠느냐?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다면 무엇 때문에 자기 굴에서 소리를 지르겠느냐?{'r[예언하지 않을 수 없다] 두 사람이 미리 약속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드넓은 평원에서 함께 갈 수 있겠느냐?Ezr`지상의 모든 백성 중에서 내가 너희들만을 선택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의 모든 악행에 대하여 내가 너희를 더욱 심하게 처벌할 것이다.'y r[선택하였기 때문에 처벌한다]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내릴 형벌이 결정되었으니 잘 들어라! 너희를 애굽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주께서 너희 모든 족속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다.9xkr너희 용사들 중에서 가장 용감한 자들도 그날이 오면 모든 무기를 내던지고 목숨이나 건지려고 달아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Uw#r사격의 명수들도 견딜 수가 없고 가장 빠른 경주자들도 도망가서 살 만큼 빨리 달릴 수는 없고 가장 우수한 승마수들도 그때의 위험을 벗어날 수는 없다.Rvr너희들 중에서 가장 빠른 용사들도 도피할 때에는 비트적거릴 것이다. 강한 자들이 모두 약해질 것이다. 장사들도 더이상 제 목숨을 건져낼 수가 없다.ur 그러므로 내가 무거운 짐을 끌면서 비트적거리는 소나 말처럼 너희를 비트적거리게 만들겠다.Yt+r `그런데도 너희는 나시르 사람들에게 억지로 술을 먹여 죄를 짓게 하고 나의 예언자들에게 `입 닥쳐!' 하고 소리를 지름으로써 그들에게 침묵을 강요하였다.6ser 또 내가 너희 아들들을 뽑아 예언자와 나시르 사람을 삼았다. 이스라엘아, 너희가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있느냐?' 주께서 물으신다.3r_r 그리고 내가 너희들을 애굽 땅에서 데리고 나와 40년 동안 사막에서 너희들을 인도하여 아모리 사람들의 땅을 차지하게 하였다.wqgr 그렇지만 내가 그들을 위하여 한 모든 일을 생각해 보아라! 나는 그들이 들어갈 땅에서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내 주었다. 그들은 잣나무처럼 키가 크고 상수리나무처럼 강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내가 위로는 그 열매를 모조리 망쳐 놓고 밑으로는 그 뿌리를 완전히 잘라 놓았다.p-rㄹ) 그들은 저당물로 잡은 옷들을 펼쳐 놓고 그 위에 누워 종교 행사들을 즐기며 훔친 돈으로 산 포도주를 나의 성전에서 제물로 바치고 마신다. (ㄹ. 저당물을 밤까지 잡아 두는 것은 율법 위반이다(출22:26))ioKr그들은 보잘 것 없는 사람의 머리를 짓밟아 흙 속에 처박고 불쌍한 사람들의 살길을 막아 놓는다. 아비와 아들이 같은 창기에게 드나들며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힌다. nr[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들은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며 빚을 갚을 수 없는 가난한 사람을 노예로 팔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ㄷ) 가죽신 한 켤레 값에 가난한 사람을 팔아먹는다. (ㄷ. 미투리, 샌들)mr그러므로 내가 유다를 불로 멸망시키겠다. 그러면 예루살렘의 모든 궁궐들과 요새들이 소멸될 것이다.'Xl)r[남왕국 유다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유다 족속이 죄를 짓고 또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들이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고 주님의 율법을 배척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조상들과 똑같이 거짓된 마음을 품고 우상들에게 미혹되어 죄를 지었다.k)r그때에 내가 그들의 왕을 죽이고, 그의 밑에서 일하던 지도자들을 모조리 살육하겠다.' 주께서 말씀하셨다.`j9r이제 그 값으로 내가 모압에 불을 지르겠다. 그러면 그리욧의 궁궐들이 불에 탈 것이다. 군인들이 함성을 지르고 나팔 소리 요란한 속에서 모압이 멸망할 것이다.Si !r[모압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압 백성이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들은 에돔 왕의 유해를 불태워 잿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이다.h yr그때에 그들의 왕이 자기의 관료들과 함께 유형지로 끌려갈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g ;r그러므로 내가 랍바의 온 성안에 불을 지르겠다. 그러면 치열한 전쟁이 터지는 날에 드높은 함성 속에서, 무서운 폭풍이 부는 날에 쌩쌩거리는 바람 소리 속에서, 그들의 요새들과 궁궐들이 모두 불에 탈 것이다.If  r [암몬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암몬 족속이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들은 자기들의 영토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길르앗을 침공하고, 그곳에서의 임신한 여인들의 배를 칼로 가르며 잔악한 범죄들을 감행하였기 때문이다.e 1r 그러므로 내가 ㄱ) 데만성에 불을 지르겠다. ㄴ) 보스라의 모든 요새들도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ㄱ. 에돔의 북쪽 도시. ㄴ. 남쪽에 있던 에돔의 수도. 에돔 전역이 황폐할 것을 뜻하는 대표적인 두 이름이다)ed Er [에돔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에돔 족속이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는 칼을 들고 자기의 동생 이스라엘의 뒤를 쫓았기 때문이다. 그는 가차없이 잔인하고 무자비한 행동을 하였다. 그는 항상 분노를 폭발하고 끊임없이 혈기를 올리고 있다.c !r 그러므로 내가 두로의 온 성벽 안에 불을 지르겠다. 그러면 그들의 모든 요새와 궁궐이 불에 탈 것이다.'@b {r [두로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두로 주민들이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들은 이스라엘과 맺은 형제의 조약을 깨뜨리고 그 나라를 침략하고 정복하여 그 백성을 모두 잡아다가 에돔에 노예로 팔아먹었기 때문이다.Oa r내가 아스돗의 주민들을 말살시키고 아스글론의 왕을 죽이고 내 손을 에그론에 뻗치겠다. 블레셋 사람들은 모조리 죽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r그러므로 내가 가사의 온 성안에 불을 지르겠다. 그러면 그 모든 요새들이 파괴될 것이다._ r[블레셋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사 주민들이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들은 내 백성을 에돔에 노예로 팔아먹기 위하여 주민들을 모두 사로잡아 끌고 갔기 때문이다.x^ kr내가 다메섹의 성문들을 잠가 놓은 빗장들을 부수고 그 주민들을 죄악의 골짜기에서 말살시키고 권력 잡은 자를 쾌락의 집에서 끊어 버리겠다. 그 다음에 아람 백성은 ㄱ) 길 땅으로 끌려가 노예가 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ㄱ. 아람 족속은 본래 `길'에서 해방되었다(9:7))w] ir그러므로 내가 하사엘의 왕궁에 불을 놓아 벤하닷의 강한 요새 도성을 파괴하겠다.w\ ir[다메섹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다메섹 백성이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들은 타작기로 곡식을 털듯이 길르앗에 사는 내 백성을 모조리 쳐죽였기 때문이다.[[ 1r[이 예언서의 표어] 아모스는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이같이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시온산 위에서부터 마치 굴속에서 나오는 무서운 사자처럼 부르짖으셨다. 그러자 갑자기 푸르렀던 갈멜산의 초장들이 시들어 마르고, 양치는 사람들이 모두 슬피 울었다.'vZ ir아모스의 말이다. 그는 드고아라는 유다 남부의 산촌에 살던 목자였다. 그는 종일 언덕에 앉아 양 떼를 지키고 있었는데, 어느 날 환상 중에서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일어난 일들을 몇 가지 그에게 일러주셨다. 그가 이 환상을 보았을 때에 남왕국 유다의 왕은 웃시야이고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은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었으며, 2년 뒤에는 지진이 일어났다.pYYh내가 내 백성을 죽인 원수들에게 피값을 갚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 백성을 억압한 자들의 죄악을 내가 결코 씻어 주지 않겠다. 내 집이 내 백성과 함께 시온에 있기 때문이다'iXKh그러나 유다는 언제까지나 번창하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번영할 것이다.&WEh`유다 땅에 들어와서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인 폭행 때문에 애굽은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량한 들판으로 변할 것이다.>Vuh[이스라엘의 낙원시대] 그날이 오면 산마다 달콤한 포도즙을 뚝뚝 떨어뜨리고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이다. 유다의 메마른 시내마다 물이 넘쳐 흐르고 여호와의 집에서 샘이 터져 나와 메마른 아카시아 골짜기에 물을 대어 줄 것이다.'DUh`그때에 가서야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요, 나의 거룩한 산 시온산 위에 내가 산다는 것을 너희가 마침내 알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영원히 나의 도성이 될 것이다. 이방 군대들이 그 도시를 더 이상 통행하지 못할 때가 올 것이다.' Th여호와께서 시온산 위에서 우렁차게 외치시고 예루살렘에서 목청을 높이시자 하늘과 땅이 진동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에게는 피난처가 되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요새가 되신다.GSh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을 때에,.RUh[여호와의 날] 심판의 골짜기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밀려들었다.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기 때문이다.bQ=h [주께서 ㄱ) 용사들에게 명령하시다] `이제 낫으로 베어라! 곡식이 익어서 추수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와서 밟아라! 술틀에 포도가 가득 담겨 있다. 그릇들마다 흘러 넘친다. 그들의 죄악이 많기 때문이다.' (ㄱ. 예루살렘의 용사들이나 하늘의 천사들일 수 있다)P3h 세계 만민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오너라. 내가 거기에 앉아서 천하의 만민을 심판할 작정이다.'O7h 천하의 모든 용사들아, 서둘러서 오너라! 너희가 모두 그곳으로 모여라! 나 여호와가 네 용사들을 전멸시키리라!Nh 너희의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너희의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병약자도 용사가 되어라!Mh [세계 만민의 호출] `너희는 이 말씀을 세계 만민들에게 널리 선포하여라. 너희는 나와 싸울 준비를 하여라! 용사들을 깨워 일으키고, 병력을 총동원하여 나를 상대로 물밀듯이 밀려오너라!9Lkh또 내가 너희의 아들딸들을 유다 백성에게 팔아 이들이 그들을 먼 나라의 스바 사람들에게 팔도록 하겠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KKh그러나 너희가 그들을 팔아서 보낸 그 모든 곳에서 내가 그들을 다시 데려오고 너희가 한 모든 짓을 내가 이제 너희의 머리 위로 되돌려보내겠다.J7h너희는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의 주민들을 그들의 조국 강산에서 멀리 쫓아내기 위하여 헬라 사람들에게 팔았다. yG5}|{{/yxxvQu[spr0qmp:on^m;lkihgg?eFd\c+b`_^@\[2ZYXWBV'UKSRQQONMRL:KJTI.GFEDCDBA@0>>Y=<:9y87 644 3210I../-,<+** )E('=&N%$v##b""! *M@Z<Dj:u~z5 } m # {Au]G> 가드의 신부 마을 가드모레셋에게 작별 선물을 주어 멀리 유형지로 보내어라! 옹기 그릇을 구워서 왕궁에 바치던 악십의 옹기점들이 재앙을 만나 문을 닫으면 유다의 왕들이 실망하고 상심할 것이다.= ! 군인촌 라기스 주민들은 군마에 전차를 달아라! 전차들도 전리품으로 끌려갈 것이다. 딸 시온은 너를 제일 먼저 요새화하였다. 시온은 이스라엘을 본받아 너를 요새화하고부터 하나님에게 반항하였다.G<   독한 샘의 마을 마롯의 주민들이 좋은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헛일이다. 오히려 여호와로부터 재앙이 내려 예루살렘의 성문에까지 왔다.5; e 아름다운 골짜기 마을 사빌의 주민들은 노예 신세가 되어 벌거벗고 부끄럽게 떠나들 가거라! 도피촌 사아난의 주민들이 포로를 모면할 수가 없다. 탈취촌 벧에셀 주민들아, 슬피 울어라! 너희 마을이 밑바탕까지 빼앗길 것이다. :   ㄴ) 술틀 마을 가드에서 기뻐 뛰지 못하도록 울지 말아라! 통곡하지 말아라! 먼지 집 마을 베들레아브라에서는 먼지 속에서들 뒹굴며 너희의 죽음과 멸망을 슬퍼하며 통곡하여라! (ㄴ. 10-15절에서는 유다 야산 지대의 11개 마을 이름과 관련된 발음이나 뜻을 이용하여 망국의 비가를 선언한다)+9 Q 진실로 여호와의 채찍은 막을 길이 없다. 그 채찍이 벌써 유다에까지 왔고, 내 백성의 성문인 예루살렘에까지 접근하였다.V8 '[망국의 비가] 그렇기 때문에 나는 슬피 울며 통곡할 수밖에 없다. 나는 벌거벗고 맨발로 다니면서 여우처럼 슬프게 울고 타조처럼 목놓아 울 수밖에 없다. 7 또 들과 나무를 깎고 새겨서 만든 그 도성의 우상들이 모두 산산조각으로 박살이 나고, 창기들이 벌여 놓은 금과 은으로, 화려하게 단장해 놓은 우상들을 원수들이 와서 모두 약탈해 가고, 범죄자들이 바친 돈으로 웅장하게 건설하여 호화롭게 단장한 우상의 신전들이 모두 불타버릴 것이다.'E6 그러므로 내가 사마리아 도성을 전부 부스러뜨려서 돌무더기로 만들고, 그 도로들을 모조리 포도심을 밭처럼 갈아 엎겠다. 또 내가 그 도성의 성벽들과 요새들을 무너뜨려 그 바닥을 모조리 드러내 놓고 그 돌들을 계곡으로 쏟아 버리겠다.w5 i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이스라엘 백성이 적의를 품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요, 유다 백성이 잘못될 길로 갔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누가 순종하지 않았느냐? 사마리아 사람들이 아니냐? 유다 백성 중에서 누가 그릇된 길로 갔느냐? 예루살렘 사람들이 아니냐?4 산들은 밟히는 대로 그분의 발 밑에서 녹아 불속의 밀랍처럼, 언덕으로 쏟아지는 물처럼 흘러내린다.33 a보아라! 여호와께서 그분의 거처에서 나오신다. 그분이 하늘의 보좌에서 떠나 땅 위로 내려오셔서 산꼭대기들을 밟고 다니신다.B2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 주목하여라! 세계 만민들은 모두 들어라! 자기의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께서 너희의 죄악을 폭로하시리라."1 A이것은 여호와께서 미가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는 유다의 모레셋이라는 마을에 살았는데, ㄱ)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 왕으로 통치하던 시대였다. 이 말씀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향하여 선포된 것으로서, 환상 중에 미가에게 임한 것이다. (ㄱ. BC 740-736년, BC 736-716, BC 716-687년 동안 각각 재위하였다)R0 그렇다면 좌우를 구별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 이상이나 있고 수많은 가축들이 있는 저 큰 도성 니느웨에 대해 어찌 내가 슬퍼하지 않겠느냐?'/w 그때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수고도 하지 않았고 네가 키우지도 않았고 그저 하루밤 사이에 나타났다가 하루밤 사이에 사라진 저 박넝쿨 한 포기에 대하여서도 슬퍼하고 있다.r.] 그러자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다시 물으셨다. `네가 저 박넝쿨 한포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 옳은 일이냐?' `옳은 일이지요!' 요나가 대답하였다. `죽고 싶을 만큼 화가 납니다!'~-u햇볕이 쨍쨍 내리쬘 때에 하나님께서는 뜨거운 동풍을 지정해 두셨다. 불타는 듯한 동풍이 불어오고 뜨거운 햇볕이 요나의 머리를 내리쬐자 요나는 마침내 기력을 잃고 쓰러졌다. 그래서 그가 죽기를 자청하면서 말하였다. `이렇게 살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것이 훨씬 더 좋겠습니다.'H,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음날 동이 틀 때에 벌레를 한 마리 지정해 두셨다. 그러자 그 벌레가 박넝쿨을 다 갉아먹어서, 박넝쿨이 시들어 죽었다.p+Y요나가 만든 초막의 나뭇잎들이 모두 뙤약볕에 시들어 버렸을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박넝쿨을 하나 지정해 두셨다. 그러자 그 박넝쿨이 급속히 자라 요나의 머리 위로 넓은 잎들을 펼쳐서 그늘을 마련해 주었다. 요나는 화가 풀렸고 그 박넝쿨 때문에 매우 기뻐하였다.I* 요나는 그 도성을 나가 동쪽으로 가서 나뭇잎으로 초막을 만들고 그 그늘 밑에 앉아서 니느웨 도성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기다렸다.^)5그러자 주께서 반문하셨다.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은 일이냐?'U(#그러니 이제 주님, 제발 저를 죽이십시오.! 제가 그들에게 전해 준 일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바에야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s'_그는 주께 불평하는 소리를 질렀다. `아이고 주님! 제가 고향 땅에 있을 때에 이렇게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가 다시스로 도망치려고 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은혜롭고 자비로운 하나님이시요 노를 더디 내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그 악한 백성을 멸망시키려고 세웠던 계획을 쉽게 취소하시리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u& e[예언자의 분노] 하나님이 그렇게 계획들을 변경시키시자 요나가 잔뜩 화가 났다.]%3 그런 다음, 그들이 실제로 그 흉악한 길에서 돌아섰다. 그런 행실을 하나님이 보시고 그들을 멸망시키려던 자신의 계획을 포기하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다.>$u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살려 두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이글거리는 분노를 돌이키심으로, 우리들이 멸망하지 않게 될는지 누가 알겠느냐?'a#;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베옷을 입고 오직 하나님께 힘을 다하여 부르짖어야 한다. 그리고 각자 자기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고 폭력과 강탈에서 손을 떼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왕은 자신과 자기 대신들의 이름으로 니느웨 도성에 조서를 선포하도록 하였다. `어느 한 사람도 무엇을 먹어서는 안 된다. 짐승들까지도 풀을 뜯어먹거나 물을 마셔서는 안 된다.X!)요나가 선포한 말씀이 니느웨의 왕에게 보고되었을 때에, 왕은 자기의 용상에서 일어나 통치자의 화려한 예복을 벗고 베옷을 입은 다음, 티끌 속에 앉았다.n U그러자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그들은 금식을 선언하고, 가장 높은 사람에서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초상때에나 입는 굵고 거친 베옷을 입었다.ta마침내 요나가 그 도성 안으로 들어가 하루 동안 걸어다녔다. 그리고 거기서 요나는 자기의 주변으로 몰려든 사람들에게 외쳐 말하였다. `사십 일만 지나면 니느웨는 멸망한다!'>u그래서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고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매우 큰 도성이어서 그 도성을 걸어서 돌아보려면 사흘이나 걸렸다.`너는 일어나 저 큰 도성 니느웨로 가서, 내가 이제 네게 일러줄 말씀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니느웨의 회개와 하나님의 용서] 그때에 여호와께서 요나에게 두번째로 이런 지시를 내리셨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지시를 내리셨고, 물고기는 요나를 해변에 뱉어 내었다.=s 나는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주께서 하신 그 모든 일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충분히 감사를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내가 서약한 모든 약속을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덧없이 사라지는 허무한 것들을 숭배하는 자들은 주께로부터 받는 그 모든 도움을 버리고 떠나가지만jM내 자신으로서는 모든 희망을 다 잃었으나 다시 한 번 내 모든 생각을 주께로 돌렸을 때에, 나의 애원하는 호소가 주님의 거룩한 성전 안에 계시는 주께로 올라갔습니다._7나는 바다 밑바닥에서 솟아오르는 산들의 뿌리에까지 내려갔습니다. 생명의 세계가 내 위에서 문을 잠그고, 나는 죽음의 나라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 여호와 나의 하나님, 주께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그 죽음의 아가리 속에서 나를 건져내셨습니다.7`물이 나를 목까지 둘러쌌고, 내가 깊은 바다에 꼭 붙잡혀 들어갔습니다. 내 머리에는 바다풀들이 휘감겼습니다.B}그때에 내가 아뢰었습니다. `오 주님, 주님의 눈앞에서 내가 쫓겨났습니다. 내가 어떻게 다시 주님의 거룩한 성전을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c?주님이 나를 바닷속의 깊은 곳으로 던져서, 큰 물결이 나를 에워싸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보내신 포효하는 물결과 부서지는 파도들이 모두 내게로 밀어닥쳤습니다.R`내가 꽉 막힌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대답해 주셨습니다. 내가 죽음의 뱃속에서 살려 달라고 외쳤더니,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셨습니다.m U그때에 요나는 그 물고기 뱃속에서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를 올렸다.P [요나의 구출] 그 사이에 여호와께서는 이미 큰 물고기 한 마리를 ㄱ) 지정하여 두었다가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그래서 요나는 사흘 동안 밤낮을 그 물고기의 뱃속에 있었다. (ㄱ. `지정해 두셨다'는 표현이 4:6,7,8까지 모두 네 번 연쇄적으로 나온다) -그 사람들은 여호와를 몹시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들은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고, 그를 섬기기로 서약하였다.{ q그러고 나서 그들은 요나를 들어 성난 바닷속으로 던졌다. 그러자 폭풍이 잠잠해졌다. '마침내 그들은 요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 큰소리로 기도를 올렸다. `오 여호와시여, 이 사람의 죄때문에 우리를 죽이지 마시고 이 사람이 죽는 책임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그가 죽는 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 이 폭풍을 그에게 내리셨습니다'O   선원들은 배를 육지에 대어 보려고 더 세게 노를 저었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파도가 더욱더 무섭게 그들의 머리 위로 치솟아 올랐기 때문이다.x  k 요나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를 들어서 저 바닷속으로 던지시오! 그러면 저 바다가 다시 잔잔해질 것입니다. 나 때문에 이 무서운 폭풍이 일어난 것인 줄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b  ? 그러는 사이에 바다에는 더욱더 심한 파도가 일었기 때문에, 그들은 요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다. `저 바다가 잔잔해지려면 우리가 그대에게 어떻게 해야 옳겠소?'    그리고 요나는 자기가 지금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멀리 도망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몹시 무서워 떨면서 그에게 물었다. `그대는 왜 이런 짓을 하였소?'W  ) 요나가 대답하였다. `나는 ㄷ) 히브리 사람입니다. 나는 여호와를, 그 하늘의 하나님을, 바다와 육지를 만드신 그분을 숭배합니다.' (ㄷ. `유다인'과 같은 말)' I사람들이 요나에게 물었다. `그대가 무슨 짓을 하였기에 우리에게 이토록 무시무시한 폭풍이 닥치게 되었소? 그대 이름이 무엇이며 직업은 무엇이오? 어디서 오는 길이오? 고향은 어디오? 어느 민족에 소속되어 있소?'p [사람들은 짚으로 만든 제비를 뽑아서, 자기들 중에서 누가 신들에게 죄를 지어 이토록 무서운 폭풍을 유발시켰는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거기에서 요나가 짧은 제비를 뽑았다.  드디어 선장이 그에게 이르러 호령을 하였다. `이런 때에 당신이 어찌 잠을 잘 수가 있소? 일어나서 당신의 신에게 부르짖으시오. 혹시 그 신이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우리를 살려 주실지 아오?'Z /죽을까봐 겁이 난 뱃사공들은 제각기 자기의 신을 부르며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배를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하려고 배에 싣고 있던 짐과 기구들을 바닷속으로 집어 던졌다. 그러나 요나는 그 동안 내내 배 뒤쪽의 갑판 밑에 누워 깊이 잠들어 있었다.c A그러나 여호와께서 갑자기 그 바다 위로 창을 던지듯이 무서운 바람을 ㄴ) 내던지셨다. 요나의 배가 순조롭게 항해를 하던 바다에서 돌연히 큰 폭풍이 일어나 그 배가 깨어질 지경이 되었다. (ㄴ. `바다 위로 내려 보낸다'는 표현이 4,5,12,15절에 연쇄적으로 나온다)| s그러나 요나는 그곳으로 가기가 무서워서 즉시 일어나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도망하였다. 그는 지중해의 해안으로 가서 욥바라는 항구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마침 ㄱ) 다시스로 떠나는 배 한 척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는 당장 그 배를 전세 내어 타고, 여호와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곳에 숨기 위하여 배의 캄캄한 은신처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ㄱ. 스페인 남서부의 항구 이름)l S`너는 일어나 저 큰 도성 니느웨로 가서, 그들에게 나의 말씀을 이같이 전하여라. `너희의 죄악이 내 앞에까지 치솟아 올랐기 때문에 내가 이제 너희를 멸망시킬 작정이다.' [예언의 사명에 반항하는 요나] 여호와께서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이런 지시를 내리셨다. 9|그때에는 해방된 사람들이 시온산으로 올라와서 에돔 전체를 지배할 것이며, 그 통치권은 여호와께 속할 것이다.. W|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고국으로 귀환하여 가나안 원주민의 땅을 북쪽으로 사르밧에 이르기까지 차지할 것이다. 소아시아 서부의 스바랏에 있는 예루살렘의 유형민들은 유다 남방의 성읍들을 정복할 것이다.J~ |[새 이스라엘] 그때에 유다 백성이 에서의 산악지대를 남부의 국토로 차지하고, 블레셋 족속의 평지를 서부의 국토로 차지할 것이다. 또 그들이 에브라임과 사마리아의 모든 들을 차지할 것이다. 그리고 베냐민 족속은 길르앗을 차지할 것이다.=} u|그때에 야곱의 집은 불이 되고 이스라엘은 불꽃이 되지만 에서의 집은 메마른 땅의 검불이 될 것이다. 그 불이 에서의 집을 사르고 삼켜서, 에서의 집에서는 한 사람도 도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y|그러나 시온산 위에는 피난처가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자기 땅을 다시 점령할 것이다.3{ a|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너희 이스라엘 백성이 나의 거룩한 산에서 형벌의 쓴 잔을 마셔야 할 수밖에 없었던 것과 똑같이, 이제는 세계 만민들도 그 죽음의 잔을 단숨에 마셔야 할 것이다. 그들은 찌꺼기까지 마시고 들이켜서 소멸될 것이다. 그들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나라들처럼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bz ?|네가 한 것과 똑같이 이제 네가 당할 것이다. 네 행위가 네 머리 위로 돌아간다.' [에돔에 보복할 여호와의 날] 그렇다! 세계 만민들에게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다.Ry |네가 길목을 잡고 서서 탈출하는 동족들을 잡아 죽이지 말아야했으며, 곤궁한 날을 만나 도피하는 동포들을 붙잡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지 말아야했다.x /| 내 백성이 비운을 당하던 날에 네가 그의 성문으로 들어가지 말아야 했다. 그가 몰락하던 날에 네가 그의 재앙을 보고 기뻐하지 말아야 했으며, 그가 멸망하던 날에 네가 그의 재산에 손을 대지 말아야 했다.Pw | 네 형제가 환난을 당하던 날에 네가 고소해하는 마음을 품고 내려다보지 말아야 했다. 유다 백성이 몰락하던 날에 네가 그들을 구경하면서 기뻐하지 말아야 했다. 그들이 궁지에 몰렸을 때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리고 조롱하며 저주하지 말아야 했다.!v =| 네가 서서 구경하던 날, 이방 군인들이 야곱의 군인들을 포로로 잡아 끌고 가던 날,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의 성문으로 들어와 제비를 뽑아 도성을 나누어 가지던 그날에, 너도 그 원수들 중의 한 사람과 꼭 같았다.1u ]| [에돔의 죄] `에돔아, 왜 네가 그런 일을 겪게 되었느냐? 네가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살인과 폭력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이제 네 모든 죄악이 만천하에 폭로되어, 너는 변명도 못하고 치욕을 당하며 영원히 멸절될 것이다.+t Q| 드만의 막강한 용사들이 혼비백산 흩어져서 에서의 산에서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전멸을 당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s !|그날이 오면 ㄴ) 에돔 천지에 슬기로운 사람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내가 에돔의 슬기로운 사람들에게 어리석음을 가득 채워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ㄴ. 에돔은 현인들이 많기로 유명하였다)r |너와 동맹을 맺은 친구들이 모두 네 원수로 돌변하여 너를 네 나라에서 몰아내는 자들이 될 것이다. 그들은 속으로 너를 파멸시킬 음모를 꾸미면서 겉으로는 평화를 약속해 줄 것이다. 네가 믿던 친구들이 네 발 앞에 올가미를 놓을 것이고 너의 모든 반격 전술은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Eq |ㄱ) 에서가 얼마나 샅샅이 수색을 당하였으며 숨겨 둔 그의 보물들이 어찌 그토록 모조리 발각되어 강탈을 당하였는가? (ㄱ. 에돔을 가리킨다)sp a|[에돔의 멸망] `네게 도둑 떼가 들고 밤에 강도 떼가 왔다면, 네 사정이 훨씬 더 나았을 것이다. 그들이 모두 다 가져가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네 포도원이 도둑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이삭을 주워 모을 만큼은 남았을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 그토록 망하게 되었느냐!Ho  |네가 비록 독수리처럼 높이 솟아오르고 별들 사이에 네 보금자리를 만들어 놓더라도 내가 너를 아래로 곧장 떨어뜨리겠다.' 주께서 말씀하셨다.n |누구도 접근할 수 없이 높은 바위틈 속에 살기 때문에 네가 교만해졌다. 너는 `누가 도대체 여기 높은 곳으로 올라와 나를 붙잡아 끌어갈 수가 있느냐!' 하고 자랑한다. 네 건방진 마음에 네가 속는다.~m w|`에돔아, 내가 너를 세계 만민들 중에서 작게 만들어 네가 지극히 멸시를 받도록 하겠다.Gl |주 여호와께서 오바댜에게 환상을 통하여 에돔 나라의 미래를 보여주셨다. [해설] 오바댜가 선포하였다. `내가 주님으로부터 한 가지 소식을 들었다. 하나님이 세계 만민들에게 특사를 파견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세계 만민들아! 너희는 모두 군대를 일으켜 에돔을 쳐서 멸망시켜라!' 주 하나님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Wk'r 내가 그들을 자기들의 땅에 꼭꼭 심어 놓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그들이 다시는 뽑혀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j%r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운명을 바꾸어 놓아, 그들이 무너진 도성들을 다시 세우고 그 안에 살게 될 것이다. 또한 포도원과 정원들을 가꾸어 거기서 나오는 포도주를 마시고 열매들을 따먹게 될 것이다.giGr `그 시절이 오면, 오곡 백과가 무르익고 계절마다 풍년이 들어서 농부는 추수를 하기가 바쁘게 다른 곡식을 다시 파종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산에는 어디에나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열려 달콤한 즙을 떨어뜨리며 작은 언덕들 위에서는 곡식들이 물결칠 것이다.Zh-r 그래서 이스라엘이 에돔의 남은 토지를 차지하고 세계 만민들 중에서 내게 속하였던 자들을 굴복시키도록 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시는 주께서 말씀하셨다.g r [회복의 전망] `그날이 오면, 내가 다윗의 도성을 다시 세우겠다. 그곳이 지금은 폐허가 되어 있으나 내가 그 성벽의 틈들을 보수하고 무너진 건물들을 다시 세워 옛날의 영화를 되찾게 하겠다.fr 오직 `우리에게는 어떤 재앙도 올 수가 없다!' 하고 장담을 하는 모든 죄인들은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eQr 그러므로 이제 내가 처리하는 일을 보아라.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세계 만민들 속에 흩어 놓겠다. 마치 농부가 어레미에 곡식을 담고 칠 때에 돌멩이는 하나도 빠져 나가지 못하지만 알곡은 모두 빠져 나가는 것과 같이, 다른 민족들을 통하여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체질하여도 참된 내 백성은 모두 빠져 나갈 것이다.Xd)r 보라, 주 여호와 나의 두 눈이 너희 범죄한 민족인 이스라엘을 지켜 보고 있다. 내가 이 민족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그들을 온 세상에 흩어 놓겠다.' [죄인들만이 죽는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런데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5ccr [이스라엘에게 특권이 없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들이 나에게 구스 족속보다 더 나을 것이 무엇이냐? 내가 너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온 것과 똑같이 다른 백성들을 위해서도 하지 않았느냐? 블레셋 족속도 내가 갑돌에서 이끌어 내었고, 아람 족속도 내가 길에서 이끌어 내었다.}bsr 그분은 땅 위에 궁창을 세우시고 그 궁창 위에 자신의 주택을 지어 놓으신 분이요, 바다에서 수증기를 불러다가 지면 위에 비로 쏟아내리시는 분이다. 그분의 이름이 주 여호와이시다.a+r [창조주와 심판자이신 하나님]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땅에 손을 대시면, 온 땅이 흔들리고 그 땅의 모든 주민들은 통곡하리라. 그 땅이 모두 애굽의 나일 강물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내려앉으리라. `r 또 비록 그들이 적진으로 도주하여 망명을 하더라도 내가 거기서 칼에게 명령하여 그들을 찔러 죽이게 하겠다. 그들이 재앙을 받고 복을 받지 못하도록 내 두 눈이 그들을 끝끝내 노려볼 것이다.',_Qr 또 비록 그들이 갈멜산 꼭대기의 바위틈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그들을 찾아 붙들어 올 것이고, 비록 그들이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바닥에 몸을 숨기더라도 내가 뱀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그들을 물어 죽이게 하겠다.e^Cr 비록 그들이 땅속으로 뚫고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그들을 붙잡아 끌어올릴 것이고 비록 그들이 하늘로 기어오를지라도 내가 거기서 그들을 끌어내릴 것이다.t] cr [성전의 붕괴와 민족의 전멸] 나의 주께서 제단 위에 서 계신 것을 내가 보았다. 그가 성전의 기둥머리를 치시자 성전의 문턱들이 모두 진동하였다. 이때에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지진으로 그들을 모조리 죽이겠다. 거기서 살아 남은 자들은 내가 칼로 찔러서 죽이겠다. 그들 가운데에서 아무도 도피할 수가 없고 그들 가운데서 아무도 그것을 모면할 수가 없을 것이다.6\er사마리아와 단과 브엘세바의 성소로 우상들을 섬기러 찾아다니던 자들도 모두 기진하여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Ur [거듭된 형벌 선고] `그날이 오면 아름다운 처녀들과 힘센 총각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목이 말라 쇠약해지고 죽어 갈 것이다.Z{r 그때에는 사람들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헤매고 다니며 북녘으로 달려갔다가 동녘으로 뛰어다니며 아무리 나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보아도 그들이 정녕 그 말씀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PYr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그날이 오고 있다! 그때에는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밥이 없어서 당하는 굶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요, 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해서 당하는 기근이다.sX_r 또 내가 너희의 잔칫날들을 초상을 치르는 기간으로 바꾸어 놓아 너희의 즐거운 노래들이 구슬픈 조가로 바뀌도록 하겠다. 너희는 모두 상복을 입고 비극을 당한 표시로 삭발을 하며 마치 외아들을 잃은 사람들처럼 통곡할 것이다. 그날은 비통하고 비통한 날이 될 것이다.'6Wer [민족이 통곡하는 날] 나의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에는 내가 대낮에 해가 지게 하며 한낮에 온 땅이 어두워지게 하겠다.V5r그들이 저지른 모든 죄악때문에 그 땅은 지진을 일으킬 것이며, 그 땅의 주민들은 모두 통곡할 것이다. 그 땅의 모든 것들이 범람하는 나일 강물처럼 치솟아 올라와서 거칠게 들끊다가 다시 가라 앉을 것이다.'9Ukr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항상 자랑으로 내세우는 주께서 자신의 명예를 걸고 맹세하셨다. `내가 그들의 모든 행동을 잊지 않겠다.T+r너희는 가난한 사람이 몇 푼의 빚을 갚지 못하여도 그를 노예로 부려먹고 가죽신 한 켤레 값을 주고 노예로 사며 너희의 케케묵은 곡식을 팔아 먹으면서 그 값으로 돈 없는 사람들을 종으로 부려먹고 있다..SUr너희는 `안식일이 어서 지나가고 초하루 절기가 어서 넘어가야 우리가 다시 가게를 열 수가 있고, 시장에 나가서 여러 가지로 속이는 저울들과 됫박들을 이용하여 사기를 칠 수가 있을 텐데' 하면서 안달을 하는 자들이다.>Rur[사기와 착취에 대한 심판] 보잘 것없는 사람들을 짓밟으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약탈해 먹는 너희 장사치들아, 이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Qor권력자들을 즐겁게 하려고 노래를 부르는 미녀들이 그날에는 초상집의 여인들처럼 울 것이다. 사방 어디에나 시체들이 흩어져 있을 것이다. 모두 침묵한 가운데 그 시체들이 성밖으로 실려 나간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fPEr주께서 물으셨다. `아모스야, 네게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추수한 과일이 가득히 담긴 광주리 하나입니다.' 그러자 주께서 내게 알려 주셨다.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이제 ㄷ) 추수 때가 되었다. 그들이 형벌을 받기에 무르익은 때가 되었으니 내가 다시는 그들의 처벌을 연기하지 않겠다. (ㄷ. 원문의 `케츠'(끝,종말)는 `카이츠'와 발음이 비슷하다)qO ]r[과일 광주리 환상] 그 다음에 주 하나님께서 나에게 환상으로 ㄴ) 추수한 과일이 가득히 담긴 광주리 하나를 보여주셨다. (ㄴ. `여름 과일'이 본 의미이며 원어는 `카이츠'이다)9Nkr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아내는 이 성읍에서 창녀가 될 것이고 네 아들들과 딸들은 칼에 찔려 죽을 것이고 네 토지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측량하여 나누어 가질 것이다. 너 자신은 원수의 나라에 끌려가 죽을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은 틀림없이 고국에서 멀리 떨어진 유형지로 끌려가서 노예가 될 것이다.'jMMr그러므로 이제 너는 주께서 네게 대하여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는 나더러 `이스라엘을 쳐서 예언하지 말고 이삭의 집에 대하여 욕하는 말을 퍼붓지 말라'고 말하였다.FLr그런데 주께서 나를 양 떼를 돌보는 곳에서 데려다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가서 내가 시키는 대로 말을 하여라.'aK;r그러자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본래 예언자가 아니며 예언자의 제자도 아니다. 그저 가축이나 기르며 ㄱ) 돌무화과를 개량하는 사람이다. (ㄱ. 무화과가 익기 전에 날카로운 칼이나 못으로 열매의 껍질을 찍어 놓아 단맛이 들도록 하는 일이다)J5r 그러나 여기 임금님의 성전과 거실이 있는 곳에서는 네 환상들을 가지고서 더 이상 우리들을 괴롭히지 말아라!'bI=r 그러고 나서 아마샤는 아모스에게 이런 지시를 하였다. `너 예언자야, 너는 당장 여기서 사라져라! 유다 땅으로 도망 가서 거기서나 예언을 하여 밥을 벌어 먹어라.CHr 그자가 떠드는 소리는 `임금님께서는 칼에 찔려 시해를 당하시고, 이스라엘은 먼 유형지로 끌려가서 노예생활을 할 것이라'는 망언입니다.'/GWr [어용 제사장과 아모스의 선언]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아모스가 예언하는 말을 듣자 곧 여로보암왕에게 지급 통지를 보내었다. `아모스라는 자가 우리 민족의 반역자로 등장하여 임금님을 시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냥 둘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다가는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히는 지경에 이르겠습니다.FFr 우상을 섬기는 제단들이 모두 무너지고 이스라엘의 성전들이 모두 파괴될 것이다. 내가 칼을 들고 일어나서 여로보암의 왕조를 끊어 놓겠다.' v;~O}-|]zCxwvutwsrqon lkjih$gedccaa_^\y[YZJYXaWVUSTSRQPON1LKJIkHH'GG1FFEDCBB@t>=]>8<;(::&88+756c544$21x1 /I.-~,G+G*)(0&&-$#"! r92ZkDcO + P 7z7x:%m예언자들은 이익만을 탐하는 오만한 잔소리꾼들이요 사기꾼들이며, 제사장들은 성전을 더럽히고 자기들의 욕심에 맞추어 설교한다.V$%그 지도자들은 으르렁거리며 사냥하는 사자들이며 판사들은 아무리 많이 사냥하여도 새벽에는 뼈도 남기지 않고 밤새워 먹어 치우는 초원의 늑대들이다.@#y어떤 경고의 음성도 듣지 않고 어떤 책망의 말씀도 받아들이지 않는 도성, 자기 주인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의 하나님을 멀리한 도성이다." 7[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선언] 주님에게 대항하던 도성, 불법과 폭력이 지배하는 예루살렘은 몰락하고 말 것이다.8!i그 화려하고 번창하던 도성이 이 꼴이 되었다. 언제나 안전과 번영을 구가하며 `온 세상에서 여기처럼 위대한 도성은 없다.' 하고 당당하게 뽐내던 도성이 이렇게 되었다. `그 도성이 어찌하여 완전한 폐허가 되고 들짐승들이 우글거리는 곳으로 변하였을까?'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혀를 차고 조롱하며 손가락질할 것이다.: m한때는 화려했던 그 도성이 그때에는 양들의 목초지로 바뀔 것이다. 온갖 들짐승들이 우글거리는 곳이 될 것이다. 넘어진 기둥들 틈에서는 고슴도치와 멧새들이 살 것이다. 텅빈 왕궁 안에서는 올빼미들이 구슬프게 울고 창문 턱마다 갈가마귀들이 앉아서 울 것이다. 송백의 화려한 널빤지들은 썩어서 떨어진 지가 오래되었다.A{ 여호와께서 북쪽으로도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망시키시고, 그 도성 니느웨를 잿더미로 만드셔서 인적이 끊어진 황야가 되게 하실 것이다.+O [남과 북의 적인 구스와 앗수르] ㄴ) 구스 사람들아, 너희도 내 칼에 관통되도록 찔려서 죽을 것이다. (ㄴ. 애굽 백성을 가리킨다. 스바냐가 활동하기 직전에 이집트는 제 25왕조인 구스 왕조의 통치를 받았다.(BC 715-663년))_7 여호와께서 세상의 모든 신들을 쓸모없게 만들어 모든 이들에게 무서운 분이 되실 것이다. 그때에는 세상 만민이, ㄱ) 아무리 먼 곳에 사는 백성이라도 각기 자기 땅에서 주님을 섬기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릴 것이다. (ㄱ. 원문에는 `이방의 섬에 사는 족속도')V% 모압과 암몬이 교만하게 하나님의 백성을 비웃고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백성을 깔보며 뻐기는 소리를 하였기 때문에 이 같은 형벌을 받는 것이다.7 그러므로 내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분명히 말한다. `온 세상의 주인인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말한다. 모압은 소돔과 같은 꼴이 되고 암몬은 고모라 꼴이 될 것이다. 그들의 땅은 소금 구덩이로 가득 찬 황무지가 되고 따가운 쐐기풀들만이 영원히 무성할 것이다. 내 백성 중에서 남은 자들이 모압과 암몬 족속을 약탈할 것이고, 내 민족 중에서 살아 남은 자들이 그들의 땅을 차지할 것이다.'[동쪽의 적인 모압과 암몬] 주께서 말씀하셨다. `모압 족속이 흉보는 소리와 암몬 족속이 퍼붓는 악담을 내가 다 들었다. 내 백성을 흉보고 그들의 땅을 탈취하겠다고 뻐기는 소리를 내가 다 들었다.해안 지역 전체가 유다 백성의 남은 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유다 지파에서 살아 남은 소수가 거기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의 버려진 집들에 들어가 쉴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친절하게 찾아가 그들을 다시 번영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E그 해안 지역은 초원지대가 되어 목자들이 양 떼를 몰고 돌아다닐 것이며 밤에 양이 자는 우리들을 지어 놓을 것이다.Y+너희 해안에 거주하는 자들아, 너희 그렛 섬에서 침투해 들어온 자들아, 너희가 멸망할 날이 가까이 왔다. 주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같이 결정을 내리셨다. `블레셋 족속들이 사는 땅아, 내가 너를 쳐서 더 이상 네 땅에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하겠다.'G[서쪽의 적인 블레셋] 가사 성읍은 주민들이 모두 피난하여 아주 버림받은 마을이 될 것이며 아스글론은 쑥대밭이 될 것이다. 아스돗 주민들은 백주에 기습을 받아 쫓겨날 것이며 에그론은 언제 그런 성읍이 있었느냐는 듯이 사라질 것이다."=이미 주께 복종하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서 살아온 사람들이여, 주님 앞에서 올바른 일을 계속하고 항상 겸손하게 사시오! 그러면 주께서 진노의 심판을 집행하시는 날, 혹시 주님의 보호를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께서 자신의 판결을 집행하시기 전에, 때를 놓치지 말고 돌아서거라. 하루라는 시간은 바람에 날리는 쭉정이처럼 가볍게 흘러 간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주께서 심판을 시작하시는 날, 주께서 이글이글 타오르는 자신의 분노를 너희에게 쏟아 부으시는 그날이 오기 전에, 너희는 돌이켜라!b ?[돌아서거라] 너희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자들아, 흉악한 폭행도 두려운 줄 모르고 감행하는 모든 자들아, 이제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 앞으로 나아와서 굴복하여라!u e여호와의 분노가 폭발하여 넘치는 날에는 그들의 은도 그들을 살릴 수가 없고 그들의 금도 그들의 목숨을 건질 수가 없다. 그때에는 온 땅이 그분의 질투하시는 분노의 불꽃 속에서 사그러질 것이다. 그분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순식간에 멸망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I사람들은 궁지에 몰리어 모두 소경처럼 더듬거릴 것이다. 그들이 적의를 품고 여호와께 반항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들의 피가 흙탕물처럼 쏟아져 나올 것이고, 그들의 내장이 노폐물처럼 터져 나오게 될 것이다.'' I절벽 위에 앉은 성읍들과 드높은 방어탑들을 향해 날카롭게 울려 퍼지는 나팔 소리와 전쟁의 아우성이 가득 찬 날이다. 그날은 여호와의 분노가 폭발하여 넘치는 날이요,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는 날이요, 부서지고 무너지는 날이요, 어둡고 어두워 칠흑같이 캄캄한 날이요, 짙고 짙은 먹구름이 뒤덮인 날이요, 7[여호와의 날] 그 무서운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다. 가까이 오고 또 매우 빠르게 다가온다. ㄱ) 여호와의 날은 경주자보다도 더 빠르게 오고, 어떤 용사보다도 더 신속하게 온다. (ㄱ. 또는 `여호와의 날에 용사마저도 그 살육을 당하는 곳에서 비통하게 울부짖으며 살려 달라고 호소하는 소리를 들어 보라')   그때에 그들의 재산은 약탈을 당하고 그들의 집은 모두 잿더미가 될 것이다. 그들이 새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 못하고, 새 포도원을 만들어도 거기서 나는 포도주 한 방울도 마시지 못할 것이다.'|  s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 `그때가 되면 내가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을 구석구석 뒤져서, 걱정 없이 태평성대를 누리는 사람들, 자기들의 온갖 죄악에 인이 박혀서 마음속으로 `하나님은 선한 일도 하지 않고 악한 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들을 모조리 찾아내어 처치하겠다.)  M ㄷ) 성안 낮은 곳에 살면서 장사하는 자들아, 너희는 슬피 울고 탄식하여라! 장사하는 무리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항상 돈을 주무르며 탐욕을 부리던 자들이 모두 멸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ㄷ. 또는 `막데스 거민들아')t  c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물고기문에서 전쟁의 함성이, 성안의 신설 구역에서는 슬피 울부짖는 소리가, 시내의 모든 언덕에서는 비명 소리가 드높게 울려날 것이다./  Y 또 그날이 오면, 문턱을 밟지 말라는 이방 풍속을 지키느라고 지극히 정성스럽게 문턱들을 넘어 다니면서도, 상전들의 집 문턱이 달도록 드나들면서 폭력과 사기로 탈취한 재물을 쌓아주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처치하겠다' 5`유다 백성을 희생의 제물로 살육하는 여호와의 날이 오면, 내가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왕가의 후손들을 징벌하고, 이방의 풍속에 빠져서 남의 나라에서 유행하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것들을 모조리 처벌하겠다.9 m[여호와의 날이 온다] 너희는 잠잠하여라! 여호와께서 오신다.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 왔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모조리 살육할 큰 희생제사를 준비하셨고, 이 일을 집행할 유다의 적들을 이미 손님으로 초대하셨다.M 또 전에는 여호와를 섬기다가 지금은 더 이상 섬기지 않는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않고 여호와께 묻지도 않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멸절시키겠다.', S지붕 위로 올라가서 일월성신을 숭배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섬기면서도 ㄴ) 밀곰을 걸고 맹세하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없애 버리겠다. (ㄴ. 암몬 족속의 민족 신으로 `밀곰'을 낮추어 부르는 이름이 `몰록'이나 `몰렉'이다)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손을 펴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치고 이 땅에 만연된 우상숭배를 뿌리 뽑아 그 흔적조차 남기지 않겠다. 바알의 제사장이니 ㄱ) 승려 나부라기니 하는 소리도 더 이상 기억되지 못하도록 하겠다. (ㄱ. 또는 `그마림이니')p [인간과 짐승들,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를 쓸어 버리고, 인간들이 불순종의 길로 이끈 모든 악한 것들을 내가 멸절시키겠다. 그렇다,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소멸시키겠다.' [멸절 선포]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내가 완전히 쓸어 버리겠다.{ s여호와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이다. 수신인 : 구시의 아들이며 그다랴의 손자이며, 아마랴의 증손자이며, 히스기야의 고손자인 스바냐. 때 :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통치 시절.2]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십니다. 그분이 나의 두 발을 암사슴의 다리와 같게 하시고 모든 산들의 위에서 안전하게 달리도록 힘을 주십니다. 이 노래는 성가대장의 지휘를 따라 현악기들의 연주에 맞추어 부를 것이다.+그렇더라도 나는 여호와때문에 기뻐 뛰겠습니다. 나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으니 나는 즐거워하겠습니다.(~I무화과나무는 싹도 내지 않고 포도 덩굴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올리브나무의 소출은 실망뿐이고 논밭의 곡식들은 먹을 것이 없습니다. 목장의 양 떼들은 모두 다 사라졌고 외양간에는 소 한 마리 남아 있지 않습니다.=}s주께서 이 모든 일을 내게 들려주셨을 때 내 뱃속의 창자가 모두 뒤틀렸고 내가 주님의 우렁찬 음성을 들었을 때 두 입술이 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내 모든 뼈가 물러지고 내 두 무릎은 후들거렸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를 공격한 그 백성에게 망국의 재앙을 내리는 그날을 나는 여전히 기다리겠습니다.i|K주님이 바다 위로 군마들을 몰아 달리시니 그 많은 물이 끓어오릅니다.'{{그 나라의 군대 지휘관들은 우리를 분쇄할 작전을 세우고 폭풍처럼 우리에게 몰려왔습니다. 사자가 짐승을 잡아서 제 은신처로 끌고 가 삼키듯이 불쌍한 우리들을 잡아다 먹으려고 환호성을 올리며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창을 빼앗아 그들을 찔러서 관통시키셨습니다.!z; 주님의 백성을 돕기 위하여 주께서 세우신 왕을 돕기 위하여 주님이 지금 나오셨습니다. 저 악한 나라의 왕궁을 지붕까지 바싹 깨뜨려 놓으시고 허허벌판에 앙상한 성벽들만이 하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셀라)y 주님은 원한에 사무쳐 온 땅을 밟고 다니시며 분통이 터져서 세계 만민들을 짓밟아 으깨어 놓으십니다.Kx 주님의 화살들이 휙휙 날며 불꽃을 일으키고 주님의 창들이 번갯불처럼 번쩍일 때에 해와 달은 빛을 잃고 자기들의 집으로 들어가서 숨었습니다.Rw 산들도 주님을 보고서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을 칩니다. 하늘의 구름도 후두두 소나기를 퍼붓고, 바다의 물결들도 높이 치솟으며 아우성을 칩니다.Mv 주님은 활을 꺼내어 사격 자세를 취하셨고, 주님의 화살통에는 화살이 가득 차 있습니다. (셀라) 주께서 땅을 가르시니 온 땅에 강들이 흘러갑니다.qu[`오 여호와여, 주님의 분노가 모든 강물 위에 폭발하고, 당신의 울화가 바다를 향하여 터졌습니까? 무슨 일로 주께서 승리의 전차들을 타시고 그 위로 군마들을 몰아가십니까? t9그 재난 속에서 내가 보니 구산의 천막들이 지진을 만난듯 흔들리고 미디안의 천막 지붕들도 벗겨져서 흩날린다!Qs그분이 발을 디디시면 땅이 지진을 일으키고 그분이 군대들을 노려 보시면 모두 겁에 질려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영원히 견고할 듯한 산들이 무너지고 태고적 언덕들도 주저 앉아버린다. 그분이 땅위로 걸어가시면 아득한 옛날부터 그러하였었다!\r1그분의 앞에서는 전염병이 진군하며 질병이 그분을 뒤따른다.q3그분은 사방으로 해처럼 빛을 발하시고 두 손에서 불빛이 뻗어 나온다. 그 속에 그분의 큰 권능이 숨겨져 있다.{poㄱ)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부터 저 드넓은 사막들을 가로질러 오시는 모습이 보인다! (셀라) 그분의 존귀한 영광이 하늘을 환하게 비추고 그분의 빛난 광채가 온 땅을 가득 채운다. (ㄱ. 원문은 `데만 도성에서...바란 산맥에서'. 시내산에서 나오시는 주님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o오 주님, 제가 방금 주님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주께서 계획하신 그 무서운 일들이 두려워 저는 떨립니다. 그 일을 너무 먼 미래에 하지 마시고 속히 이루어 주소서! 주께서 간섭하시는 모습을 저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진노가 폭발할 때에도 우리에게는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nn W[동족의 고난에 대한 탄식] 예언자 하박국의 기도. 탄식시의 곡조로 읊을 것.3m_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계신다. 온 세상에 있는 너희 인간들아, 너희는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잠잠하여라!'l/(18절과 같음)vke[다섯째 저주] 너희가 나뭇조각들을 향하여 `깨어나소서!' 하며 말없는 돌멩이들을 향하여 `일어나소서!' 하고 호소하였으니, 죽음과 멸망의 저주를 받아라! 그런 것들이 무엇을 가르쳐 줄 수가 있느냐? 그런 것들은 비록 금과 은으로 화려하게 꾸며 놓았으나 그 속에는 생명도 없고 정신도 없다. 나무나 돌멩이로 사람들이 우상을 새겨 만들지만, 그것들이 무슨 유익을 줄 수가 있느냐? 금속을 녹여서 만든 신상과 거짓된 예언이 무슨 유익이 있느냐? 그것을 만든 사람이 어떻게 그것을 의지할 수가 있느냐? 인간은 말도 못하는 무익한 우상들을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j'너희가 레바논산의 나무들을 폭력으로 부러뜨렸으니 이제는 너희도 부러뜨려질 것이다! 너희가 숲속의 들짐승들도 씨를 말려 놓았으니 이제는 너희도 씨가 마를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모든 나라와 모든 도성에 들어가서 흘린 사람들의 피와 주민들에게 행한 폭력 통치에 대하여 보복을 받을 것이다!*iM너희는 영광이 아니라 수치로 포식하였다. 너희도 이제 마시고 비틀거려라! 여호와께서 자기의 오른손에 든 진노의 잔을 네게도 마시게 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너를 지극히 깊은 수치 속으로 떨어뜨리신다.*hM[넷째 저주] 너희가 이웃 백성들에게 너희의 분노를 포도주처럼 마시게 하고 거기다가 너희의 독까지 섞어서 취하게 만들고 그들이 벌거벗고 실신해 있는 모습을 고소하게 바라보았으니, 죽음과 멸망의 저주를 받아라!g7바다가 물로 가득히 덮이는 것처럼 온 세상이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 찰 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fS 민족들이 불에 타없어질 것들을 위하여 피곤하게 일하고 나라들이 공허한 것들을 위하여 국력을 다 쓰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바로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말미암은 것임을 너희는 눈치 채지 못하느냐?e! [셋째 저주] 너희가 살인과 강탈로 돈을 벌어다가 성읍들을 건설하였으니 죽음과 멸망의 저주를 받아라!(dI 너희가 지은 집의 벽에 박힌 돌들도 소리질러 너희의 불법을 고발하고 지붕의 서까래들도 그 말이 옳다고 답변을 한다.;co 그러나 너희는 수많은 민족들을 멸절시킴으로써 너희의 집안을 수치스럽게 파멸시키고 너희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궁리를 하였다.Kb [둘째 저주] 너희가 불의한 수단으로 재산을 늘렸으니 죽음과 멸망의 저주를 받아라! 그런 재산이 너희와 너희 후손들에게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 너희는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집을 짓고, 누구도 손댈 수 없이 안전한 곳에 산다고 생각한다.w 구스와 애굽 전역이 데베의 강력한 동맹국들이었으며, 유사시에는 그들만이 아니라 붓과 ㄴ) 리비아 족속들에게서도 끝없는 지원을 요청할 수가 있었다. (ㄴ. 히브리어 원문에는 `루빔')t=a[애굽의 데베가 멸망한 것처럼] 니느웨야, 네가 저 강들을 타고 앉은 ㄱ) 데베보다 더 잘될 수가 있겠느냐? 그 도성은 사면으로 강의 보호를 받아, 바다처럼 많은 나일강 물이 성벽이 되고 그 강의 물줄기들이 층층으로 성벽을 이루어 주었다. (ㄱ. 히브리어 원문에는 `노아몬')<그러면 너를 보는 사람마다 겁이 나서 너를 피해 가고 비웃기나 할 것이다. `니느웨가 폭삭 망했더군! 그래도 이제 누가 동정이나 하겠는가? 이제는 불쌍하다고 위로해 줄 사람이나 구할 수 있겠는가?'#;?나는 또 네 몸에 오물을 끼얹어 너를 천하게 만들고, 네가 얼마나 더러운 여자인가를 온 세상이 구경하도록 하겠다.O:그러므로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너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네 몸을 가린 긴 옷자락을 네 얼굴 위로 벗겨 올려 네 알몸을 뭇백성들이 보게 하고, 네 부끄러움을 세계 만민이 구경하게 하겠다.,9Q니느웨가 이렇게 멸망하게 된 것은 창녀처럼 죄를 많이 지은 까닭이다. 그는 아름답고 사람을 홀리는 힘이 강하여, 음탕한 몸으로 뭇 백성들을 미혹하고 사람을 홀리는 매력으로 온갖 족속들을 멸망의 길로 옭아 넣었다.<8q기마병은 말을 일으켜 싸움을 시작하였다. 칼들은 불꽃처럼 번뜩이고 창들은 번갯불처럼 날아다닌다. 뭇사람들이 쓰러져 죽고, 온 땅에 시체가 가득하다. 끝도 없이 쓰러진 시체들의 거리, 가는 곳마다 시체에 걸려서 넘어지는구나!37_그러므로 너 니느웨가 망하는 꼴을 보아라! 말을 모는 저 채찍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전차 바퀴들이 덜거덩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몰려드는 군마들이 보이지 않느냐? 사납게 날뛰며 밀려드는 전차들이 보이지 않느냐?6 1[니느웨는 멸망한다] 사람을 죽인 피로 얼룩진 니느웨 도성은 멸망하고야 만다! 도성 전체가 온갖 거짓으로 가득 찼고, 폭력과 불법이 온통 들어차 있다. 사람을 끌어다 죽이는 일이 하루도 끊이지 않고 있다.>5u 그런데 이제는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너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내가 네 무기들을 모조리 파괴하겠다. 네 전차들은 연기를 뿜으며 불타 버리도록 하겠다. 그러면 사자 같던 젊은이들이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또 나는 땅에서 네 먹이를 끊어 놓겠다. 그러면 네가 다시는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여 약탈해 오지 못할 것이고 다시는 각국으로 외교관들을 파견하지 못할 것이다!' ~}N{z-xx3vbutgsrqpon&mkJjj#ihgIfecc[a`-_c^9]]\[eZYTXW\VUTTQRQPONMM$KKKIHNGE'E CAAq@?x>h=<;t:9876L544@2100/.f,,+*)(('&|%m%#""] |(8a   X  /\C-'S그 건장한 말들은 집합 장소로 나온 다음, 온 세상을 순찰하러 어서 빨리 나가려고 콧숨을 내뿜으며 기다렸다. 이때에 주께서 허락하셨다. `자 온 세상을 다니며 순찰하여라!' 그러자 마차들은 땅의 네 방향으로 달려갔다.:&m저 적갈색의 말들은 동쪽으로 가고, 저 검은 말들은 북쪽으로 가고, 저 흰말들은 서쪽으로 가고, 저 얼룩진 말들은 남쪽으로 갑니다.'K%천사가 내게 설명해 주었다. `그들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 앞에 서서 지시를 받고 지금 세상의 사방으로 임무를 수행하러 나가고 있습니다.$나는 또 입을 열어 내게 설명해 주는 천사에게 물었다. `내 주여, 저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y#k셋째 마차는 흰말들이, 넷째 마차는 얼룩진 말들이 끄는데 모두 건장한 말들이었다.R"첫째 마차는 적갈색 말들이, 둘째 마차는 검은 말들이,7! i[여덟째 환상] 내가 다시 눈을 들어 살펴보니, 하늘의 입구에 있는 놋쇠로 된 두 산 사이에서 마차 네 대가 나타나 세상으로 나왔다. 9 그가 대답하였다. `그 여인들은 ㄱ) 시날 땅으로 가서 통 속의 여자를 위하여 신전을 지어 주려고 합니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들은 그 통 속의 여자를 그곳에 모실 것입니다. 그곳이 본래 그 여인이 살던 고향입니다.' (ㄱ. 바벨론. 바벨탑이 세워졌던 곳이며, 온 세계의 우상숭배와 죄악의 중심지를 상징한다)iK 나는 또 천사에게 물었다. `저 여인들이 그 통을 어디로 가지고 갑니까?' 그런 다음에 내가 다시 눈을 들어 살펴보니 두 여인이 황새 날개와 비슷한 두 날개를 바람이 부는 힘에 따라 활짝 펴고 날아와서, 그 통을 양쪽에서 붙잡아 들고 공중으로 멀리멀리 날아갔다.ta천사가 설명해 주었다. `저 여인은 이 땅의 죄악을 나타냅니다.' 이 말을 마침과 동시에 그는 그 여인을 통 속으로 밀어 넣고, 납으로 된 그 무거운 뚜껑을 본래대로 다시 닫았다.%그런데 그 통의 둥근 납 뚜껑이 갑자기 벗겨져서, 나는 그 속에 한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7g내가 물었다. `도대체 저것이 무엇입니까?' `저기 나타나는 것은 큰 통입니다. 그 속에는 이 땅에 만연된 죄악이 가득 차 있습니다.''G[일곱째 환상] 설명해 주는 천사가 앞으로 와서 내게 말하였다. `어서 눈을 들어 저기 나타나는 것이 무엇인지 보시오!'!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 저주의 두루마리는 내가 보낸 것이다. 나는 그 저주가 도둑질한 사람의 집에도 들어가고 내 이름을 팔면서 거짓을 참이라고 맹세한 사람의 집에도 들어가서 묵으면서, 각 집을 모조리 파괴하여 기둥 하나, 돌덩이 하나도 그대로 두지 않도록 하였다.'X)그가 나에게 설명해 주었다. `이것은 온 세상에 선포되는 저주의 말씀입니다. 한편에는 도둑질하는 자는 모두 이 세상에서 제거될 것이고, 또 한편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팔면서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 제거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게 해석해 주는 천사가 물었다. `무엇이 보입니까?' 내가 대답하였다. `길이는 10미터, 나비는 5미터쯤 되어 보이는 두루마리 책 한 권이 돗자리처럼 펼쳐진 채로 공중에 날아가는 것이 보입니다!' %[여섯째 환상] 내가 다시 눈을 들어 살펴보니, 돗자리처럼 펼쳐져 날아가는 두루마리 책 하나가 나타났다.6e그가 설명하였다. `그것들은 기름부음을 받은 두 사람으로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가 입을 열어 내게 말하였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말로 모르십니까?' `모릅니다. 내 주여!';o `내가 그에게 또다시 물었다. `등잔 속으로 기름을 대어 주는 저 두 개의 금대롱 곁에 있는 올리브나무 두 가지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저 등잔 일곱 개는 온 세상을 휘둘러 보시는 여호와의 눈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내가 말을 꺼내어 그에게 물었다. `저 등잔대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두 올리브나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I  보아라, 공사가 시시하게 시작되는 것을 보고 깔보던 사람들도 스룹바벨이 공사를 끝마치려고 머릿돌을 놓을 때에는 함께 보고 기뻐할 것이다.'oW `이 성전의 주춧돌을 놓은 스룹바벨이 그 손으로 이 공사를 완성할 것이다. 그때에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을 것이다.D여호와의 말씀이 또 한 번 내게로 들려왔다.iK`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장애물이라고 하여도, 스룹바벨 앞을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 앞에서는 태산 준령도 납작해질 것이다. ㄴ) 스룹바벨이 마침내 이 성전 건축을 완성할 때에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ㄷ) `모든 일이 은혜로만 성취되었다.'고 우렁찬 환호성을 지를 것이다.' (ㄴ. 원문에는 `그가 머릿돌을 꺼내 올 것이다'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ㄷ. `참으로 아름답다' 또는 `주께서 축복하셨다'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1 [a 그가 다시 입을 열어 내게 일러주었다. b ㄱ) 이것은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전할 말씀을 내게 주신 것이다. `네가 하는 일은 인간적인 권력이나 군사적인 폭력으로써가 아니고, 오직 내 영으로써만 성공할 수 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ㄱ. 4:6 하반절-10 상반절을 문맥상 14절 다음으로 옮겼다)B }내게 설명해 주는 천사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말로 모르십니까?' 내가 `모릅니다. 내 주여!' 하고 대답하자o W나는 해석해 주는 천사에게 물었다.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합니까?'w g또 올리브나무 두 그루가 하나는 등잔대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서 있습니다.'K `이제는 무엇이 보입니까?' 하고 그가 물었다. 나는 내 눈에 보이는 대로 대답하였다. `금으로 만든 등잔대 하나가 보입니다. 그 꼭대기에는 등잔 받침대가 하나 있고 그 위에는 등잔 일곱이 있는데, 등잔마다 기름 구멍이 하나씩 뚫려 있습니다.  ;[다섯째 환상] 내게 설명을 해주던 천사가 다시 돌아왔다. 그는 마치 잠든 사람을 깨우듯이 나를 흔들어서 깨웠다._7 `그날이 오면 너희가 서로 친구를 초대하여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그 열매를 서로 즐기며 살 것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7g 그러므로 내가 여호수아 앞에 놓은 저들을 보아라. 돌 하나에 눈이 일곱이다. 보아라. 내가 직접 그 돌에 글씨를 새겨 놓겠다. 내가 이 땅의 죄악을 단 하루 동안에 치워 버리겠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미래의 약속]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똑똑히 들어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다른 제사장들은 이제 내가 순으로서 내 종을 보낸다는 것을 보증하는 산 증인들이다.'`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게 보여주는 모든 길로 네가 따라서 가고 또 내가 네게 가르치는 모든 것을 네가 따르고 지키면, 네가 내 집을 관리하는 우두머리가 되고 나에게 합당한 제사장이 될 것이다. 또 이 천사들과 함께 나에게 출입할 수 있는 특권을 네게 주겠다.jM그런 다음에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아주 장엄한 약속을 하였다. 또 그가 시종들에게 지시하였다. `그의 머리에는 깨끗한 관을 씌워라.' 그러자 여호와의 천사가 지켜 보는 앞에서 시종들이 여호수아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우고, 그에게 새 예복을 입혀 주었다."=여호와의 천사는 자기에게 시중을 들며 서 있던 천사들에게 이같이 말하였다. `그 사람의 더러운 옷을 벗겨라!' 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네 허물을 벗겨 주고 네게 깨끗한 예복을 입혀 주겠다.'eC그런데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서 있었다.  여호와의 천사가 사단에게 이같이 말하였다. `사단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시고, 예루살렘을 선택하신 주께서 너를 책망하시기 바란다. 이 사람은 불속에서 꺼낸 나무토막과 같지 아니하냐?'~ [넷째 환상] 그 다음에 여호와께서 이런 환상을 내게 보여주셨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서 있고, 사단은 천사의 오른쪽에 서서 여호수아에 대하여 온갖 비난을 하고 있었다. }  주께서 이미 자기의 거룩한 집에서 출발하셨으니, 온 세상 사람들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여라!-|S 주께서는 이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 자기의 상속 재산으로 차지하시고, 예루살렘을 다시 자기의 도성으로 선택하실 것이다.{5 그날이 오면, 많은 백성들이 주께로 돌아와서 주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시온산에 사실 것이다. 그때에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을 것이다.>zu `예루살렘 사람들아, 너희는 환호성을 올리며 기뻐하여라! 내가 이제 가서 너희들과 함께 살 작정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이시다.7yg 그러므로 보아라! 내가 이제 그들을 주먹으로 쳐서 멸망시키면, 이제까지 그들에게 종살이하던 자들이 그들을 약탈해갈 것이다.' 그때에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을 것이다.;xo`영광의 주께서 너희를 탄압하던 민족들에게로 나를 보내셨다. 너희를 해치는 자는 손가락으로 여호와의 눈을 찌른 자이기 때문이다!w-(6절과 같음)v+[구원의 약속과 귀환의 촉구] `오라, 오라! 그 북녘 땅 바벨론을 탈출해 오라' 여호와께서 그곳에 있는 자기의 모든 유랑민들에게 선포하신다. `내가 너희를 사방으로 흩어 놓았으나, 이제 내가 다시 너희를 온 천하에서 불러모을 작정이기 때문이다. 이제 탈출하여 시온으로 오라!' 여호와의 말씀이시다.u/내가 몸소 화염 성벽이 되어 그 도성을 둘러싸고, 나 자신이 그 도성의 영광이 되겠다.' 여호와의 말씀이시다'ztm그 천사는 해석해 주는 천사에게 이같이 말하였다. `저 젊은이에게로 달려가서 이렇게 전하시오. `예루살렘에는 사람과 짐승이 많기 때문에 성벽을 둘러쳐서 비좁게 해서는 안 된다.|sq이때에 내게 해석해 주던 천사가 앞으로 나아가자 또 다른 천사가 그에게로 다가왔다.r)내가 그 사람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디로 가십니까?' 그가 대답하였다. `예루살렘 도성의 폭과 길이가 얼마나 넓어야 하고 성벽은 어디에 쌓아야 좋을지 알아보려고, 예루살렘을 측량하러 가는 길입니다.'pq [[셋째 환상] 내가 다시 눈을 들어 살펴보니, 손에 줄 자를 든 사람이 나타났다.%p E내가 또 물었다. `이들은 무슨 일을 하려고 온 사람들입니까?' 천사가 설명해 주었다. `저 뿔들은 유다 백성을 짓밟아 어느 한 사람도 고개를 들 수 없도록 압박하였습니다. 이 대장장이들은 ㄱ) 이제 그 뿔을 모조리 뽑아 내려고 온 사람들입니다.' (ㄱ. 또는 `유다 백성을 흩어 놓기 위하여 유다 나라로 뿔을 곧두세우고 달려든 그 강대국들의 뿔을 모조리 부러뜨리려고 온 사람들입니다'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ao =그 다음에 주께서 내게 대장간의 쇠메를 든 장정 넷을 보여주셨다.9n m내가 해석해 주는 천사에게 물었다. `내 주여, 이 뿔들의 뜻이 무엇입니까?' 천사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그 주민들을 온 세상으로 흩어 놓은 이 세상의 4대 열강들을 가리킵니다.'em E[둘째 환상] 내가 다시 눈을 들어 살펴보니, 짐승의 뿔 넷이 나타났다.Ml 그대는 또 이렇게 선포하시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내 백성의 모든 성읍에 다시 온갖 물질이 풍부해질 것이다. 주께서 다시 시온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다시 선택하여 복을 내려 주시고, 그곳에 사실 것이다.'1k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넘치는 긍휼을 품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곳에 나의 성전이 다시 건축되고, 예루살렘 도성을 다시 건설하는 측량줄들이 띄워질 것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xj k이제 나는 잘난 척하는 저 이방민족들에게 나의 무서운 분노를 쏟아 붓겠다. 나는 그들에게 내 백성을 조금만 타이르도록 시켰으나, 그들은 내 민족을 완전히 멸망시켰기 때문이다.'i I그러자 그 통역하는 천사가 내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대는 이렇게 선포하시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나는 예루살렘을 생각만 해도 속이 탄다. 시온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탄다.sh a 이때에 주께서 통역해 주는 천사에게 위로하는 어조로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다.+g Q 이 말을 듣고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와께 아뢰었다. `온 세상의 주님, 주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성읍에 분노를 쏟으신 지가 이미 70년이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주께서 다시 그곳에 긍휼을 베푸시겠습니까?'xf k 이때에 그 기마대들이 어린 소귀나무들 사이에 서 있는 여호와의 천사에게 보고하였다. `저희가 온 세상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이나 평화롭고 안정되어 있습니다!'Be  그러자 어린 소귀나무들 사이에 서 있던 사람이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 `이들은 온 세상을 순시하도록 여호와께서 파견하신 기마대들이다.' d  내가 곁에 서 있는 천사에게 물었다. `내 주여, 이들이 무슨 기마대들입니까?' 내게 환상을 통역하며 설명해 주던 그 천사가 대답하였다. `이들이 무슨 기마대들인가를 내가 곧 알려드리겠습니다.'c /그 밤에 내가 환상으로 적갈색 말을 탄 사람을 보았다. 그는 깊은 계곡의 어린 소귀나무들 사이에 서 있었고, 그의 뒤로는 적갈색 말들을 탄 기마대와 붉은 말들을 탄 기마대와 흰말들을 탄 기마대가 보였다.Ub %[첫째 환상] ㄴ) 다리오왕 2년 11월 곧 스밧월 24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베레갸의 아들이며 잇도의 손자인 예언자 스가랴에게 임하였다. (ㄴ. BC 519년 2월 15일)a -(5절과 같음)(` K너희 조상들과 그 예언자들은 이미 오래전에 죽었으나, 그들이 배운 다음과 같은 교훈은 기억하여라.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다!' 내가 예언자들을 시켜서 선포한 말씀은 너희의 조상들에게서 이루어졌다. 그래서 너희의 조상들이 마침내 내게로 돌아와서 다음 사실을 확인하였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선포하신 말씀과 똑같이, 주께서 우리의 악한 행실과 범죄에 대하여 징벌을 내리셨다.'L_ `너희는 조상을 닮지 말아라! 나는 예언자들을 시켜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끊임없이 `너희의 그릇된 길에서 돌아오너라! 너희의 악한 행실에서 깨끗이 손을 떼어라!' 하고 일러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내 말을 듣지도 않고 나를 존중하지도 않았다.^ -(2절과 같음)r] _`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전하라고 분부하신 대로 스가랴가 선포하였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나는 너희 조상들에게 크게 화를 내었다. 그러나 너희는 그 길에서 돌아오너라! 너희가 다시 내게로 돌아오면, 나도 다시 너희에게로 돌아가서 더 이상 분노를 품지 않겠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S[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너라] 제목 : 여호와께서 하달하신 전통. 전령 : 베레갸의 아들이며 잇도의 손자인 예언자 스가랴. 수신 : 예루살렘의 주민들. 날짜 : ㄱ) 다리오왕 1세의 통치 2년 8월. (ㄱ. BC 520년 10월 중순-11월 중순)~[u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아, 그날이 오면 내가 너를 나의 종으로 들어올리겠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그때에는 내가 너를 옥새와 같이 쓰겠다. 너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ZS그때에는 내가 뭇 나라의 왕위들을 뒤집어 놓고, 또 내가 뭇 민족의 군사력을 파괴해 버리겠다. 그때에는 내가 무정한 그들의 병력들을 뒤엎어서, 기마병들이 서로 자기들의 칼에 찔려서 군마와 함께 쓰러지도록 하겠다.'yYk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여라. 내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 작정이다.{Xo[스룹바벨이 구원의 왕이 된다] 여호와께서 9월 24일에 또 한 번 학개에게 말씀하셨다. W9이제까지는 광에도 양식이 떨어졌고,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석류나무와 올리브나무에도 열매가 맺히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의 땅에 복을 내려서, 모든 곡식과 과일에 풍작이 들도록 하겠다!'KV`그러나 너희는 이제 오늘부터 모든 일을 잘 살펴보아라! 여호와의 성전 기초공사가 완료된 ㄱ) 9월 24일부터 눈여겨 보아라! (ㄱ. BC 520년 12월 18일)`U9내가 깜부기병과 흰가루병과 우박으로 너희를 치고 너희가 하는 일마다 꼬이게 하였으나, 너희는 여전히 내게로 돌아오는 것을 싫어하였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T너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너희는 스무 말이 나던 밭에서 곡식을 거두어 보아야 겨우 열 말밖에 거두지 못하였고, 쉰 말이 나던 포도원에서 포도주를 짜 보아야 스무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DS[풍년의 약속]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제 오늘부터 지난날을 되돌아보아라! 너희가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하여 돌을 쌓기 전에 R그러자 학개가 말하였다. `내가 보기에 이 백성이 그렇고, 이 민족이 그렇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또 그들이 손으로 한 모든 일들이 그렇고, 그들이 제단에 바치는 모든 제물들이 부정하게 된다!'Q 학개가 주님에게서 받은 대로 또 질문하였다. `어떤 사람이 시체와 접촉하여 부정하게 되고서 어떤 음식을 만졌을 때, 그 닿은 음식이 부정하게 되느냐?' 그 제사장들이 대답하였다. `부정하게 된다!'tPa `어떤 사람이 거룩한 고기를 자기의 옷자락에 싸서 들고 돌아다니다 떡이나 국, 포도주나 올리브 기름, 또는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지 먹는 것에 그 옷자락을 스친다면, 그 닿은 음식도 거룩해지느냐?' 학개가 그대로 묻자 제사장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거룩해지지 않는다!'O5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제사장들에게 가서 다음과 같은 문제를 물어 보아라!2N] [부정하게 되는 것들] ㄷ)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에 여호와께서 예언자 학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ㄷ. 같은 해 12월 18일)M 이 성전의 장래 영광이 본래의 영광보다 더 클 것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또 네가 이곳에서 내 백성에게 평화를 주겠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L+`나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은과 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5Kc또 내가 세계 만민들을 소름이 끼치도록 공포에 몰아넣어 그들이 자기들의 보물을 모두 이곳으로 가져오도록 하겠다. 나의 집이 화려하게 장식되도록 내가 그런 계획을 하고 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9Jk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를 뒤흔들고;Io`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었던 계약과 같이, 나의 신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전혀 두려워하지 말아라'LH그렇지만 스룹바벨아, 실망하지 말아라! 그리고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실망하지 말아라! 이 땅의 모든 백성들아, 실망하지 말아라! 힘을 내어라! 너희는 계속 일을 하여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G7`이 성전이 본래 얼마나 장엄하고 화려하였던가를 본 사람이 너희 중에 아직도 남아 있느냐? 그런데 너희가 지금 여기서 보는 성전은 얼마나 초라하냐? 이것은 너희가 보기에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니냐?F`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살아 남은 백성 전체에게 이같이 전하여라.9E m[새 성전의 영광과 축복] ㄴ) 다리오왕 2년 7월 21일에 여호와께서 예언자 학개에게 다시 이런 말씀을 시키셨다. (ㄴ. 같은 해 10월 17일)cD Aㄱ) 그들이 일을 시작한 그날은 6월 24일이었다. (ㄱ. BC 520년 9월 21일)%C E여호와께서 이같이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열성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열성과 살아남은 백성 전체의 열성을 일깨워서 자기들의 하나님이시요,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도록 그들을 보내 주셨다.EB  그러자 주께서 자기의 심부름꾼인 학개를 시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고,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A 7 [성전 건축의 새 시작]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살아 남은 백성 전체가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예언자 학개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그들은 주께서 그 예언자를 자기들에게 보내신 것을 깨달았고, 또 자기들이 진심으로 주님을 섬기지 못한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바로 내가 이 나라의 산천에 이토록 심한 가뭄을 내리었다. 저 모든 산에도, 저 곡식 밭에도, 저 포도원에도, 저 올리브나무의 숲 위에도, 땅에서 나오는 모든 초목들 위에도, 모든 사람과 짐승들 위에도, 그리고 너희가 애써 일하는 모든 것 위에도, 내가 가물어서 흉년이 들도록 해놓았다.'T? # 그러므로 하늘이 비를 그치고, 땅이 소출을 내지 않는다.X> + `너희는 많은 것들을 기대하였으나 얻은 것은 지극히 적었다. 너희가 거둔 것을 집으로 많이 가져왔으나 내가 그것을 불어서 날렸다. 내가 왜 그렇게 하였는가를 너희는 도대체 깨닫지 못하느냐?'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물으셨다. `그것은 잿더미 속에 묻혀 있는 내 성전때문이다. 그런데도 너희들은 누구나 제 집만 잘 짓느라고 정신이 없다.n= W너희는 산에 가시 재목을 베어다가 나의 성전을 건축하여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을 만족하게 여기고 내가 영광을 받으며 거기서 너희에게 나타나겠다.' 주께서 말씀하셨다.A< }그러므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형편이 왜 그토록 어렵게 되었는지를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가 농사는 많이 짓지만 거두는 것은 별로 없다. 너희가 먹기는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양식은 없다. 너희가 마시기는 마셔도 만족하게 마신 포도주는 없다. 너희가 입기는 입어도 따뜻하게 입을 옷은 없다. 너희가 진실로 쉴 사이도 없이 일을 하여 벌어들여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 꼴이 되고 있다.'1: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각하여 보아라!9 `나의 성전은 아직도 잿더미 속에 부서져 있는데, 너희는 벌써 화려한 집안에서 살고 있느냐?'s8 a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이 예언자 학개를 통하여서 다음과 같이 전달되었다.+7 Q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은 나의 성전을 재건하기에는 아직도 너무 빠르다고 말한다.'E6 [예루살렘 성전 재건의 촉구] 제목 : 여호와께서 하달하신 전통. 전령 : 예언자 학개. 수신 : 스알디엘의 아들인 유다 나라의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인 대제사장 여호수아. 이들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예루살렘을 재건하기 위하여 귀환한 사람들이다. 날짜 : ㄱ) 다리오왕 1세의 통치 2년 6월 1일. (ㄱ. BC 520년 8월 29일) 5그때가 오면, 내가 너희를 모아 고향으로 인도하겠다. 내가 너희의 생전에 너희 민족의 국운을 바꾸어 놓을 때에, 너희가 세계 만민들 속에서 명성과 칭송을 받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41보라, 그때가 오면 내가 너희를 괴롭히던 모든 압제자들을 없애 버리고, 나에게 쫓겨나서 온 세상에 흩어진 사람들을 다시 모으며 병들고 지극히 허약한 사람까지도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오도록 도와주겠다. 그래서 온 세상에서 수치와 조롱을 당하던 나의 유랑민들이 다시 칭송과 명성을 얻도록 하겠다.R3마치 명절 잔치 때와도 같으리라' [쫓겨난 사람들의 귀향] `이스라엘아, 내가 흩어진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네가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2y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강하게 하시는 용사께서 네 가운데로 오셔서 사신다. 그분은 너를 보고 큰 기쁨을 느끼며 즐거워하시고 자신의 사랑으로 너를 새롭게 하실 것이다. 그가 너를 맞이하여 환호성을 올리며 기뻐 뛰시는 모습이71g그날이 오면, 예루살렘을 향하여 이렇게 일러라. `시온산 위의 도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두 손을 축 늘어뜨리지 말아라!z0m주께서 너희의 심판자들을 몰아내시고 너희의 대적들도 제거해 버리셨다. 이스라엘의 임금이신 여호와께서 친히 네 가운데에 계시니, 네가 또 재앙을 당할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D/[시온이 기뻐서 부르는 노래] 딸 시온아, 환호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큰소리로 외쳐라! 너 예루살렘아, 마음껏 노래하고 환호성을 외쳐라!:.m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전혀 불법을 행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입 속에는 속이는 혀가 없을 것이다. 그들은 고요히 평화롭게 살고 안전하게 누워서 잘 것이며 그들을 놀라게 할 원수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7-g 그때에는 내가 짓눌리고 가난한 사람들만을 이스라엘 백성으로 남겨 놓아서,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모든 희망을 걸도록 하겠다.L, [정화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그날이 오면, 이스라엘아, 너희가 더 이상 자신을 부끄럽게 여길 필요가 없다. 너희가 더 이상 내게 대항하여 반역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가 오면, 내가 교만하게 뻐기는 자들을 너희 가운데서 제거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의 거룩한 산 위에서 더 이상 자신을 높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G 남쪽으로 구스의 끝에서부터 북쪽의 가장 먼 곳에 이르기까지 그곳에서 그들이 모두 예물을 가지고 내게로 올 것이다.I*  [이방인들의 전향]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때가 되면, 내가 뭇 민족들의 생각을 변화시켜서 그들이 더 이상 어떤 우상의 이름도 부르지 않도록 하겠다. 그들은 모두 입술이 정화되어 여호와의 이름만을 부르며 한결같이 여호와를 섬길 것이다.D)그러므로 예루살렘아, 너희는 내가 너희의 죄악을 고발하는 증인으로 나서는 날까지 기다려라!' 여호와의 말씀이시다. `내가 뭇백성들을 모으고 뭇 나라들을 집결시켜서 나의 분노를 너희에게 쏟아 붓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이다. 너희에게 나의 이글거리는 분노를 모두 쏟겠다. 나의 질투의 불꽃 속에서 너희의 온 땅이 소멸될 것이다.'S(내가 여기서 생각하였다. `예루살렘, 이 도성만은 나를 두려워하고 나의 책망을 받아들여 내가 지시한 모든 것들을 항상 마음속에 두고 있겠지!' 그런데도 이 도성은 점점 더 부지런히, 더욱더 악한 행동을 하였다. 그들의 행실이 모두 악하게 되었다.'[예루살렘에 대한 여호와의 분노]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많은 민족들을 멸망시켜서, 그들의 드높은 방어탑들이 못쓰게 되었다. 내가 그들의 번화하던 거리를 모두 적막하게 만들어서, 지나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였다. 그들의 도성들이 모두 부서져서 거주자가 한명도 없는 곳이 되었다.&%그러나 그 도성 안에도 의인이 있어, 의롭지 않은 일을 전혀 하지 않고 매일 자기의 의로운 행실을 드러내며 어떠한 경우에도 거기서 벗어나는 일이 없는데, 악인은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y{~~}|{czZyywvutt rpqpp1pofnml%k jihQgkgee*d(b``^\[%Z.YiXaWUAS$SRQHPBONN1LL*JIGFEE D C,Ac@?>6<;:Q97w6/5d432B11;//._-,**)R('&%% $""W!; nLq*< r 9 P~1x{x i낮과 밤의 변화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언제나 밝은 낮이 계속되고, 다시는 밤이 오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는 저녁때가 되더라도 밝을 것인데 그날의 길이는 여호와께서만 아신다!0[그때에는 더위나 추위도 없고y남쪽으로 물러나던 산은 서쪽 끝으로 힌놈 골짜기를 스치고 지나감으로써 힌놈 골짜기가 막힐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마치 유다 왕 웃시야 시대에 지진을 피하던 것처럼 도망할 것이다. 바로 이때에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것이다.H 그날에는 주님의 두 발이 예루살렘을 동쪽에서 내려다 보는 감람산 위를 밟고 서실 것이며, 그 순간에 감람산은 한가운데가 갈라져 지극히 넓은 골짜기가 동서로 뻗을 것이다. 그 산의 절반은 북쪽으로, 다른 절반은 남쪽으로 물러날 것이다.M그 같은 순간에 주께서 몸소 나타나 세계 만민들과 싸우셔서, 이제까지 자기 백성을 위하여 싸우신 것처럼 모든 원수들을 죽이실 것이기 때문이다.N그때에는 여호와께서 세계 만민들을 모아다가 예루살렘을 치실 것이다.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집들은 약탈을 당하고, 여인들은 겁탈을 당하며 주민의 절반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그러나 남은 사람들마저 이 도성에서 말살되지는 않을 것이다.W )[최후의 날] 보라, 여호와께서 날을 잡아 놓으셨다. 예루살렘아, 그날이 오면 네 원수들이 네게서 탈취한 전리품들을 네가 보는 앞에서 나누어 가질 것이다. 그 나머지 3분의 1마저도 내가 불속에 던져서 정화시키겠다. 그러면 내가 은을 녹여서 정련시키듯이 그들을 정화시키고, 금의 순도를 시험하듯이 그들을 단련시키겠다. 그때에는 그들이 내게 도움을 호소할 것이고, 나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줄 것이다. 거기서 내가 그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다!' 하고 말하면, 그들은 내게 `주님, 주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O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3분의 2가 몰살을 당하여 끊어져 나가고 3분의 1만이 그 땅에 남을 것이다.W' [목자없는 양 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칼아, 일어나 내 목자를 찔러 죽여라! 내 곁에서 나와 똑같이 일하는 바로 그 사람을 찔러라! 양 떼가 뿔뿔이 흩어지도록 그 목자를 쳐죽여라! 내 백성을 바로 내가 무자비하게 쳐죽이겠다.'X) 그래도 누가 `당신의 가슴과 등과 팔에 있는 그 상처들은 웬 것들입니까?' 하고 다그쳐 물으면, `친구들하고 싸우다가 다친 것입니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9 예언자마다 오히려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예언자가 아니라 농부입니다. 나는 본래 타고난 농부가 아닙니까?' 9 그때가 되면, 예언자들마다 자신의 환상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꺼리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그때에는 백성을 속이는 예언을 하려고 털로 만든 예언자의 외투를 입는 자들이 더 이상 없을 것이다.D 그때도 누가 예언을 하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그의 부모가 이같이 말할 것이다.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내걸고 거짓말을 선포하였으니 더 이상 살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예언을 하였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아들을 찔러 죽일 것이다. 9 또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선포하셨다. `그날이 오면 내가 이 땅에서 우상숭배의 흔적을 완전히 제거하여 더 이상 다른 신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도록 할 것이다. 또 권력에 아부하는 거짓 예언자들과 우상의 더러운 영을 받아 복을 선포하는 자들도 내가 이 땅에서 쓸어내 버리겠다.n W [죄를 씻을 샘물] 그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새로운 샘이 하나 터져 나와서 다윗의 후손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범죄와 불순종으로 더러워진 것들을 깨끗이 씻어 줄 것이다.P 나머지 족속들도 남녀가 따로따로 모여서 울 것이다.{o 제사장 레위 족속의 남녀가 따로따로 울고 서민 시므이 족속의 남녀가 따로따로 울며F 온 나라의 족속들이 따로따로 그 사람의 죽음을 애도할 것이다. 다윗 왕가의 남녀가 따로따로 울며 예언자 나단 족속의 남녀가 따로따로 울며m S 그때에 예루살렘 사람들이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는 므깃도 골짜기의 하다드림몬에서 경건한 왕 요시아가 전사하였을 때에 통곡하던 백성의 소리보다도 더욱 클 것이다.V % 다른 한 편으로는 내가 다윗의 후손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뉘우치는 마음을 가득 채워 주어서 그들이 모두 나에게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간청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자기들이 찔러 죽인 사람을 바라보며 마치 외아들을 잃고 통곡하는 사람처럼 그를 위하여 통곡하고, 맏아들을 잃고 우는 사람처럼 모두 그를 위하여 비통하게 울 것이다.y k 그 시대가 되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려고 몰려든 민족들을 모조리 멸절시킬 것이다.  그 다음에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도성을 보호해 주시고 그 주민들도 강하게 도와주셔서 가장 약한 사람도 다윗처럼 강한 자가 되고 다윗 왕가의 후손들은 신들처럼, 여호와의 천사들처럼 될 것이다.+ O 그런 속에서도 여호와께서는 유다 자손들이 예루살렘 주민들보다 먼저 승리를 얻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다윗의 후손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유다 자손을 얕잡아볼 수 있는 동기나 우월감을 얻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F 그날에는 내가 유다 백성들을 지원하여 바싹 마른 나무를 태우는 불이나 곡식더미에 퍼지는 횃불처럼 그들이 순식간에 사면의 원수들을 멸절시키도록 하겠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여전히 제자리에 남아서 더욱 평화로운 도성이 될 것이다.'R 그런 일을 경험한 유다의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은 확신을 증언할 것이다. `예루살렘의 주민들이 지닌 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신 그들의 하나님께 있다.'L 그날에는 내가 그들의 군마들을 모조리 쳐서 놀라게 하고, 기마병들은 모두 미쳐 버리게 하겠다. 내가 유다 백성은 두 눈을 크게 뜨고 보호해 주겠지만 세계 만민들의 군마들은 모조리 눈망울을 때려서 멀게 하겠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A 세계의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을 포위하려고 모이는 그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세계 만민들이 들어도 끄떡하지 않을 무거운 바위가 되게 하겠다. 그 바위를 치우려고 하는 백성들마다 크게 부상을 당할 것이다.@y 하늘을 펼쳐 놓고 땅의 기초를 놓으신 여호와께서, 사람의 가슴 속에 생명과 영혼을 만들어 놓으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예루살렘을 독이 가득 찬 술대접이 되게 하겠다. 예루살렘에 군대를 파견한 이웃 모든 민족은 그 술을 마시고 비틀거릴 것이다. 예루살렘이 포위를 당할 때에는 유다도 위기에 빠질 것이다.   [예루살렘의 해방과 혁신] 이 예언의 말씀은 주께서 이스라엘의 운명에 대하여 선포하신 것이다.' 양 떼를 버리는 그 못된 목자는 저주를 받아라! 하나님이 그의 오른팔을 칼로 잘라 버리시고 오른눈을 칼끝으로 뽑아내실 것이다. 그는 한 팔이 없는 불구자가 되고 오른눈을 아주 잃은 병신이 될 것이다.F 내가 이제 이 나라에 이런 목자를 한 사람 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죽어가는 양들을 위하여 걱정하지도 않고 길 잃은 양들을 찾아가지도 않으며 다리가 부러지고 상처가 난 양들을 고쳐 주지도 않고 굶주린 양들을 초장으로 데리고 가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가장 좋은 양을 골라서 잡아먹으려고 성한 양의 발굽도 뽑아 놓을 것이다.'dA 그런 일이 있은 다음에 주께서 내게 다시 임무를 부여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양 떼를 돌보아라! 그러나 이번에는 게으르고 미련하고 악하고 거짓된 목자가 되어라.,Q 그리고 나는 우애라고 부르던 나의 둘째 지팡이도 가져다가 부러뜨림으로써 유다와 이스라엘의 동족 관계를 끊어 놓았다.v~e 이때에 주께서 내게 지시하셨다. `그들이 네 몸값으로 쳐서 준 그 기막힌 돈을 성전의 헌금궤에 던져 두어라!' 그래서 내가 그 은화 30개를 가져다가 성전의 헌금궤에 던져 두었다.q}[ 그래서 내가 그 장사꾼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좋게 생각한다면 이제 내 품삯을 주시오. 그러나 싫으면 그만두시오.' 그러나 그들은 내게 은화 30개를 내 품삯으로 주었다.R| 그 효력은 즉각 느낄 수가 있었으며, 나의 행동을 눈여겨 보던 장사꾼들은 내가 여호와의 지시를 받고 그와 같은 임무를 수행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I{  그러고 나서 나는 우정이라고 부르던 내 지팡이 하나를 가져다가 부러뜨림으로써 주께서 이 모든 백성들과 맺으셨던 휴전 협정을 무효화시켰다Bz} 결국 나는 선언하였다. `나는 너희를 칠 수 없다. 죽을 양은 죽고, 길을 잃을 양은 길을 잃고, 남은 양들은 서로 잡아먹든지 말든지 하여라!'Cy 나는 그 한 달 동안에 목자 셋을 제거하였다. 그 다음에는 나도 더 이상 양 떼를 돌볼 수 없을 만큼 싫증이 났으며 양 떼도 나를 싫어하였다.x1 그래서 나는 잡아 갈 양 떼를 소유한 장사꾼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양 떼를 맡아 돌보았다. 이때에 나는 지팡이 둘을 가지고 양을 쳤는데, 하나는 우정이라고 부르고 다른 하나는 우애라고 부르는 지팡이였다.|wq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나도 그것들과 똑같이 아끼지 않을 작정이다!' 여호와의 말씀이시다. `보아라, 내가 이 땅의 사람들을 각각 그 이웃 사람의 손과 자기 나라 왕의 손에 넘겨 주어 그들이 이 땅을 망치게 만들겠다. 나는 절대로 그들의 폭력에서 이 백성을 구출해 내지 않겠다.'Wv' 그런 양들은 사다가 잡아먹어 거리낄 것이 없고, 양을 판 사람들은 복을 받아서 큰돈을 벌었다고 자랑을 하고, 목자들은 양 떼를 전혀 아끼지 않을 것이다.0uY [선한 목자와 악한 목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이런 지시를 하셨다. `너는 가서 살찌게 키워서 잡아먹을 양 떼를 돌보아라!etC `양 떼가 모두 멸망하였다고 구슬피 우는 목자들의 통곡 소리를 들어 보아라! 요단강 계곡의 빽빽한 숲들이 없어졌다고 울부짖는 어린 사자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8si 너희 ㄱ) 전나무들아, 송백들이 쓰러진 것을 애도하고 지극히 우람하고 드높던 나무들이 멸절된 것을 슬피 통곡하여라! 바산의 참나무들아, 그 빽빽하던 삼림이 베어 넘어졌으니 구슬프게 울어라! (ㄱ. 애도를 상징하는 나무이다)r ' [강대국들의 소멸] 레바논아, 네 삼림 속으로 불길이 치밀어 네 송백들을 삼켜 버리도록 네 문들을 열어라!hqI 그들의 힘은 여호와께 있고,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출입할 것이다.hpI 그때에 유다 백성은 바다를 건너 애굽으로 들어갈 것이며, 주께서는 바닷속에서 물결을 뒤로 밀치고 나일강의 깊은 곳들을 말려서 그들의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그때에는 앗수르의 우월감이 무너지고, 애굽의 자주권이 소멸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o5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데려오고, 앗수르 땅에서 그들을 모아다가 길르앗과 레바논 땅에 다시 정착시키겠다. 그래도 그들 모두가 살기에는 땅이 좁을 것이다.Mn 내가 비록 그들을 세계 만민들 속에 흩어 놓았으나 그들은 항상 나를 기억하고 자기들의 자녀들과 함께 살아 남아서 고국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Fm 내가 휘파람 소리로 그들을 불러모으겠다. 내가 그들을 해방시켰기 때문이다. 비록 남은 사람이 적을지라도 다시 옛날과 같이 많아질 것이다.Cl 그때에는 에브라임 백성이 용사들처럼 강해지고, 그들의 마음은 언제나 포도주를 마신 것처럼 기쁠 것이다. 이런 일을 보는 그들의 자녀들도 기뻐서 환호성을 올릴 것이고, 기뻐 뛰는 마음으로 그들의 하나님 나 여호와를 찬양할 것이다.k 내가 유다 백성을 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요셉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백성도 해방시켜 그들을 고향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때에는 내가 그들을 버린 적이 없었던 것과 같이 된 것이다. 나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이요, 그들의 호소를 들어줄 작정이기 때문이다.Ij  이 백성 모두가 하나님의 강한 용사들이 되어 모든 적들의 얼굴을 밟아 길바닥의 먼지 속에 으깨어 놓을 것이다. 그들이 싸울 때에 주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사기 충천한 적의 기마병들도 이 전쟁에서는 수치만 당하고 말 것이다.0iY 그들 중에서 정치 지도자가 나오고, 그들 중에서 군대의 지휘관이 나오고, 민족의 집권자가 모두 이 백성에게서 나올 것이다.#h? [해방 전쟁과 귀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 양 떼를 탄압하는 모든 목자들에게 내가 이제 분노를 폭발하고, 양 떼를 해치고 돌아다니는 힘센 염소들을 잡아죽이겠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자신의 양 떼인 유다 백성을 찾아와 돌보시고 그들을 자기의 군마들처럼 강하게 키우실 것이기 때문이다.g 비가 오지 않는다고 점쟁이들을 찾아가서 물어 보고 기우제나 지내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그런 사람들은 너희들을 속이고 허황한 위로를 팔아먹는다. 바로 너희 조상들이 그런 짓을 하였기 때문에, 목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강도와 맹수들에게 쫓기고 잡혀 죽는 양 떼같이 되었다.vf g [주님만이 양식을 주신다] 봄부터 가물어서 늦은 비밖에 기대할 수 없거든 여호와께 비를 내려 달라고 빌어라! 먹구름을 몰아다가 번갯불을 일으키며 큰비를 내리시는 분은 여호와이시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도록 들녘에서 곡식을 키워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e9 그때에 그 백성의 영광이 얼마나 드높고, 그 아름다움이 얼마나 찬란하겠는가! 그 땅에 곡식과 포도주가 풍부하여 젊은이들이 튼튼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것이다.Hd  그날에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해방시키시고 그들을 양 떼처럼 이끄실 것이다. 그들은 반짝이는 보석처럼 그 땅을 장식할 것이다.Dc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방패가 되어 자기 백성을 보호해 주실 것이다. 주께서 던지시는 팔맷돌들이 원수들을 모조리 때려 눕히고, 주님의 용사들은 그들의 몸에서 흐르는 피를 포도주처럼 마시고 승리의 환호성을 외칠 것이다. 원수들의 피가 희생제물의 피를 담은 대접처럼 흘러 넘쳐서 제단의 모서리를 흥건히 적실 것이다.obW 그때에 여호와께서 몸소 그들의 곁으로 오셔서, 번개처럼 화살을 쏘실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우뢰 소리처럼 나팔을 부시고 사막의 열풍을 타고 원수들을 치러 가실 것이다.gaG 보아라. 내가 직접 나서서 헬라의 군대를 치겠다. 나의 활은 유다 사람들이며, 나의 화살은 에브라임 사람들이고, 내가 원수에게 휘두르는 칼은 예루살렘 사람들이다.'/`W 시온성아, 포로들이 희망이 가득 차서 네게로 돌아올 것이다. 네가 쫓겨나서 고생한 세월에 대하여 내가 두배로 갚아주겠다.d_A [먼저 이스라엘 백성이 회복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와 피로 맺은 계약에 따라서 내가 네 포로들을 물 없는 웅덩이 속에서 해방시키겠다.L^ 그분은 전쟁의 무기들이 소멸되도록 에브라임에서 전차들을 없애시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들을 없애실 것이다. 그분은 또 세계 만민에게 평화를 제공해 주셔서 그분의 통치가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퍼지고 세계 이끝에서 저끝까지 이를 것이다.]{ [평화의 왕께서 예루살렘으로] 너 시온성아, 기뻐 뛰어라! 너희 예루살렘 시민들아, 환호성을 올려라! 보아라, 네 왕께서 네게로 오실 것이다. 그분은 의로우시고 노련한 해방자이시다. 그런데도 겸비하여 나귀를 타고 오신다. 잡종도 아니고 전투용도 아닌 새끼 수나귀를 타고 오신다. \ `이때부터는 내가 내 땅의 사령관으로 주둔하여 통과하는 모든 사람들을 통제하겠다. 어떤 압제자도 다시는 내 땅을 침입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이미 내 백성의 고통을 똑똑히 보았기 때문이다.'[! 혼합 민족에게는 내가 짐승의 고기를 피와 함께 먹지 못하도록 가르치고, 돼지고기와 같이 부정한 고기도 먹지 못하도록 가르치겠다.' 그런 후에 그들도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는 남은 자들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새 지파로 채용될 것이다. 그때에는 에그론의 주민들도 여부스 족속과 같이 될 것이다. Z  아스돗에는 혼합 민족이 와서 정착할 것이다. `그때에 내가 블레셋 족속의 자주권을 박탈하겠다.sY_ 아스글론이 이런 일을 보고 두려워할 것이다. 가사도 그 일을 보고 두려워서 벌벌 떨 것이며, 에그론도 무서워서 떨 것이다. 그 성의 희망이 수치로 변하였기 때문이다. 가사는 정복을 당하여 왕이 피살되고, 아스글론의 주민들은 모두 잡혀가서 한 사람도 남지 않을 것이다.X# 주께서 성의 군인들을 바닷속에 집어 던지셔서 그 성을 점령하실 것이다. 그때에 두로는 불에 탈 것이다.>Wu 비록 두로가 철저하게 무장을 하고, 지극히 부유하게 되어 은을 흙덩이처럼 쌓아놓고, 금을 길바닥의 돌덩이처럼 모아 놓았다고 하여도/VW 다메섹에 인접한 성읍 하맛도 주님의 것이다. 두로와 시돈이 아무리 영리하고 빈틈이 없다고 하여도, 그들도 주님의 것이다.U } [이스라엘 영토 확장의 예언] 여호와께서 하드락 지역을 통과해 가셨고, 다메섹을 거처로 삼으셨다. 아람 족속의 성읍들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과 마찬가지로 주님의 것이기 때문이다.T/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그때에는 이런 경험들을 하게 될 것이다. 세계 만민들 중에서 언어가 다른 열 사람이 와서 유다 사람 한 명의 옷자락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당신들 편에 계시다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으니, 우리가 당신들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하고 간청할 것이다'S/(20절과 같음)R/(20절과 같음)Q)[세계 만민의 성지 순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또 이런 일도 일어날 것이다. 온 세상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성지 순례를 하고, 많은 성읍의 주민들이 와서 나를 온 세상의 주님으로 경배하며 내게 예물을 바칠 것이다. 한 성읍의 주민들이 다른 성읍의 주민들을 찾아가서 이렇게 권면할 것이다. `우리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갑시다! 우리는 성지를 순례하려 한다오!'!P;`너희가 ㄱ) 4월과 5월과 7월과 10월에 슬퍼하며 금식하던 절기들이 이제 환희의 명절로 바뀔 것이다. 유다의 탄식이 환호성으로 바뀌고, 그 슬픔과 고통이 기쁘고 즐거운 잔치로 변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나와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항상 모든 사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여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ㄱ. BC 587년 4월 9일에 예루살렘의 성벽에 첫 돌파구가 뚫리어 적군이 들어 왔으며(왕하25:3-4), BC 589년 10월 10일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도성의 포위를 시작하였다(왕하25:1))vOe[슬픔이 기쁨으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N서로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궁리를 하지 말아라! 검은 것도 희다고 하는 따위의 거짓말은 아예 입에서 떼어 버려라! 이런 것들은 내가 모두 미워하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My오히려 너희는 내가 시키는 일들을 하여라. 너희는 서로 진실한 말을 하여라!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도록 법정에서 올바른 판결을 내려라!rL]`그와 똑같이 오늘날에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 시민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을 하였다. 너희는 내 마음이 다시 바뀔까봐 걱정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K1보아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희의 조상들이 나의 분노를 폭발시켜 놓았을 때에는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 결심을 바꾸지 않았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J1 유다와 이스라엘아, 이방인들은 저주하고 욕을 할 때마다 `유다 사람들처럼 가련한 신세가 되어라' 하였으나 이제는 그 소리가 사라질 것이다. 이제 유다라는 말은 저주하는 말이 아니라 축복하는 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 사람처럼 성공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이 이방인들에게 유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하거나 실망하지 말아라! 오히려 힘을 내어 성전 재건을 계속하여라!'qI[ `이제는 내가 오직 너희에게 평화와 번영을 심어 주겠다. 너희의 농사는 평화로운 시절을 맞이하여 풍년이 들고, 포도나무마다 열매가 풍성할 것이다. 온 땅은 풍년을 누리고, 하늘은 철마다 고른 비를 내릴 것이다. 살아남은 이 백성에게 내가 이 모든 복을 누리게 하겠다.)HK 그러나 이제는 내가 살아남은 이 백성에게 완전히 다르게 대해 주겠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G5 그때에 나는 예언자들을 시켜서 너희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이제까지는 너희의 모든 수고가 허사였다. 너희가 아무리 일을 하여도 품삯을 전혀 받지 못하였고, 너희의 가축들도 전혀 벌어들인 것이 없었다. 그때에는 범죄가 들끓고 있었기 때문에, 도성 밖으로 나가는 사람은 다시 안전하게 되돌아올 수 있을지 아무런 보장이 없었다. 그때에는 내가 동족끼리 서로 잡아먹도록 분쟁을 일으켜 놓았었다.5Fc [성전 건축의 시작]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분의 성전을 지으려고 주춧돌을 놓던 그날, 예언자들에게서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던 사람들아, 힘을 내어 성전 공사를 완성하여라!}Es그들을 모두 고향 땅으로 데려다가 예루살렘에서 다시 안전하게 살도록 하겠다. 그때에는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변함없이 진실하고 의로운 관계로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ND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에 이르기까지 온 세상에서 내 백성을 해방시켜서C/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셨다. `지금 실의에 빠져 있는 소수의 남은 자들에게는 이런 일이 믿어지지 않겠지만 너희는 온 세상의 주인인 내게 그런 일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느냐?'JB 거리마다 뛰노는 어린아이들로 가득 찰 것이다.'aA;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은 끝없는 번영과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백발 노인들이 다시 지팡이를 짚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며4@a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시온으로 돌아가겠다. 내가 예루살렘 성안에서 살겠다. 그때에는 예루살렘이 진실한 도성이라고 불리며,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 거주하는 시온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p?Y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시온을 생각만 해도 질투가 나서 속이 터진다. 원수들이 예루살렘에 한 짓들을 생각하면 맹렬한 분노가 폭발한다.'> [메시야 시대를 전망하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다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나는 오히려 광풍이 되어 그들을 흩어 멀고먼 타국에 들어가 살도록 하고, 그들이 떠나간 고향땅을 황폐케 하여 오가는 사람도 없게 하겠다. 그 아름답던 땅을 황무지로 만든 것은 바로 너희들 자신이다'g<G 그렇기 때문에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않았던 것과 같이, 이제는 그들이 아무리 불러도 내가 들어 주지 않겠다.v;e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그 당시의 예언자들을 시켜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자신의 영으로써 들려 주신 그 교훈과 경고가 듣기 싫어서 그들은 차돌같이 굳은 마음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그토록 무서운 진노를 그들에게 내리셨던 것이다.U:# 그런데도 너희 조상들은 이 말씀을 듣지 않고 거절하였다. 그들은 거역하는 자세로 등을 돌리고, 그 말씀이 듣기 싫어서 손가락으로 귀를 막은 자들이다.)9K 과부와 고아들, 고용살이를 하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지 말아라! 동족끼리 서로 해칠 궁리를 하지 말아라!'8- (8절과 같음)7#이때에 주께서 스가랴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다. `공정한 재판을 하여라! 동족을 서로 아끼고 키워 주어라!.6U오래전, 예루살렘이 아직 파괴되기 전, 유다 나라의 모든 성읍들과 남쪽의 초원지대와 서쪽의 야산 지대에 사람들이 살고 있던 때에, 내가 그 당시의 예언자들을 시켜서 이같은 말씀을 선포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n5U너희들이 떡을 먹고 물을 마시는 것도, 바로 너희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냐?4'`이 땅의 모든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같이 전하여라. 너희가 이미 70년 동안 ㄱ) 5월과 7월에 금식하며 슬퍼하는 절기를 지켜 왔는데, 너희는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금식이었다고 생각하느냐? (ㄱ. BC 587년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해의 5월 9일 성전 파괴일과, 7월 3일 그달랴 총독 암살일을 슬퍼한 날이다)s3_[과거의 회상] 이때에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하셨다.f2E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예루살렘에서 만날 수 있는 예언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묻도록 하였다. `우리가 이미 그토록 여러 해 동안 금식하며 슬퍼하는 절기를 지켰던 것처럼 앞으로도 5월이 오면 그 행사를 계속해야 옳겠습니까?'m1S이때에 벧엘 주민들은 사레셀, 곧 왕의 최고 행정관 역할을 하는 사람에게 수행원들을 딸려서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그들은 여호와의 호감을 사도록 선물을 준비해 주면서I0 [국치일 행사를 계속해야 하는가?] ㅁ) 다리오왕 4년, `기슬래'라고 부르는 달 9월 4일에 주께서 다시 스가랴에게 말씀하셨다. (ㅁ. BC 518년 12월 7일)F/ㄱ) 그래서 저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성전 건축에 가담할 것입니다.' 그때에는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실제로 너희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실행할 때에는 내게 보여주신 그런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ㄱ. 문맥상 8절 뒤로 옮겼다)\.1왕관은 헬렘과 도비야와 여다야를 기념하고 손님을 후대하는 스바냐의 아들 ㄹ) 요시아의 친절을 기리도록 여호와의 성전에 보관해 두어라.' (ㄹ. 원문은 `헨')- 참으로 이 사람이 여호와의 성전을 다시 짓고, 왕의 예복을 입고 왕위에 앉아 다스릴 것이다. 그때에는 제사장이 왕의 곁에 있을 것이며, 두 사람이 사이좋게 의논하여 일을 처리할 것이다.'J,  그 대관식에서 너는 이같이 그에게 선포하여라. `온 세상의 주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을 보아라! 그는 순으로 오실 분을 보증해 준다. 이 사람이 앉은 왕좌에서 그 순이 나올 것이다. 그 순이 여호와의 성전을 지을 것이다.o+W 너는 그들이 바치는 은과 금을 가지고 왕관을 만들어, ㄷ)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워라. (ㄷ. 본래는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이었음이 틀림없다)b*= 너는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가 보아라! 거기에는 방금 바벨론에서 도착한 헬대, 도비야, 여다야가 묵고 있다. 그들은 네게 줄 선물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다.`)9 [순으로 오실 분] 그 다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하셨다. ( 그 다음에 천사가 나를 불러 이렇게 설명하였다. `북쪽 땅으로 나아간 말들을 주목해 보십시오. 그들은 주님의 영을 바벨론으로 모셔다가 그곳에 남은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qzypxwvutss@r4ppnm!k&jYgfedRc3a`_K\ZZSXlW=V!TSiR PONMLOJIGFlCBA ??G=(''&|&%% $$6##R""o!!! HUO7@_ $J|C p  I  h>1[ 하나님께서 내리치실 심판의 도끼가 이미 열매 없는 모든 나무 뿌리에 놓여 있다. 그런 나무는 다 찍혀 불속에 던져질 것이다.' `우리한테 무슨 일이 있을라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아라. 그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하나님은 여기 있는 돌들을 가지고도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게 하실 수 있다.`9침례를 받기 전에 회개하였다는 증거를 행동으로 나타내 보여라.J 그러나 요한은 많은 ㄷ) 바리새파 사람들과 ㄹ) 사두개파 사람들이 침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소리쳤다. `독사의 자식들아, 닥쳐올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주었느냐? (ㄷ. 유대인의 종교 지도자들. ㄹ. 유대인의 정치 지도자들)L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요한에게서 침례를 받았다.예루살렘과 요단 강변, 그리고 유대 전역에서 사람들이 요한의 설교를 들으러 빈들로 나와서,ta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가죽띠를 띠었으며 메뚜기와 석청을 양식으로 삼았다.xi예언자 이사야는 침례 요한을 가리켜 오래전에 이렇게 말하였다. ㄴ) `빈들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들린다.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가 다니실 길을 곧게 하라.' (ㄴ. 70인역 사40:3)3a`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깝다.'_ 9[침례 요한의 설교;막1:1-8,눅3:1-9,요1:19-28] ㄱ) 그들이 나사렛에 살고 있을 때 유대 광야에 침례 요한이 나타나서 설교를 시작하였다. (ㄱ. 글자 그대로 `그 무렵에')@y나사렛이라는 동네에 가서 살았다. 이렇게 해서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라는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ta그는 돌아오는 길에 아켈라오가 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의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가기가 두려워졌다. 그러나 꿈에 다시 지시를 받고 갈릴리 지방으로 피하여eC요셉은 아기 예수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곧 이스라엘을 향해 떠났다.`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 아기를 죽이려고 하던 자들이 죽었다.'[아기 예수, 애굽에서 돌아오시다] 헤롯이 죽자 하나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4a`비명이 라마에서 들려 왔다. 울며 통곡하는 소리다. 라헬이 죽은 자식들 때문에 울부짖는구나. 아무리 위로하여도 소용없구나.'jM헤롯의 이 잔인한 행동으로 다음과 같은 예레미야의 예언이 이루어졌다.N[헤롯이 아기들을 죽이다] 헤롯은 ㅁ) 박사들이 자기 말을 듣지 않고 가버린 것을 알자 몹시 화가 나서 펄펄 뛰었다. 그래서 그는 군인들을 베들레헴과 그 인근 마을로 보내어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죽이도록 하였다. 그가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알아본 뒤로 2년쯤 되었기 때문이었다. (ㅁ. 또는 `라마 지방')V %그는 헤롯왕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이는 하나님께서 ㄹ) `내가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다' 라고 하신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ㄹ. 렘31:15)Z -그 밤으로 요셉은 마리아와 아기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났다.I   [아기 예수, 애굽으로 피난] 박사들이 돌아간 후에 ㄷ) 하나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헤롯왕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 한다. 어서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해서 내가 돌아오라고 할 때까지 거기 있으라.' (ㄱ. 헬라어 원문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또는 `박사들에게 조롱당한 것을 알고')A { 그리고 예루살렘에 들러 헤롯에게 보고하지 않고 그대로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하나님께서 꿈에 다른 길로 가라고 이르셨기 때문이었다.C  그들은 아기와 어머니 마리아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서 엎드려 아기에게 경배드리고 보물상자를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H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말할 수 없이 기뻐하였다.?w 박사들은 왕을 만난 뒤에 곧 길을 떠났다. 그런데 그 별이 다시 나타나 그들보다 앞서 가다가 베들레헴에 와서 아기 있는 곳에 멈추었다./`베들레헴으로 가서 아기를 찾아보시오. 그리고 아기를 찾아내거든 내게 알려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u헤롯은 은밀히 박사들을 불러서 별이 언제 나타났었는가를 물은 뒤에 이렇게 말하였다.<q`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비록 유다 족속의 작은 마을이지만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나의 사람이 네게서 나올 것이다.'그들이 대답하였다. `유대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 ㄴ) 미가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ㄴ. 미5:2)#?헤롯왕은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을 다 불러모아 놓고 물었다. `예언자들은 메시야가 어디서 탄생한다고 하였는가?'헤롯왕은 이 말을 듣고 매우 불안해했으며 온 예루살렘 사람들도 이 소문을 듣고 술렁거렸다.)K`유대인의 왕으로 탄생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먼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드리러 왔습니다.'r _[아기를 경배하러 온 동방 박사] 예수께서는 헤롯왕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을 때는 헤롯의 통치시절이었다. 그때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와서 물었다.~ 3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아들을 낳자 요셉은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지었다.s} a요셉은 잠이 깬 뒤 하나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나| }ㄱ)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한 것이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이다. (ㄱ. 70인역 사7:14)P{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이 예언자를 통하여,z /그러니 마리아가 아들을 낳거든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불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건져내실 분이다.'My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ㄴ) 하나님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여자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께서 임신케 하신 아기다. (ㄴ. 헬라어 원문은 `주님')x 5마리아의 ㄱ) 약혼자 요셉은 원칙대로만 사는 사람이라 파혼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하지만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는 않았으므로 조용히 해결하려고 하였다. (ㄱ. 헬라어 원문은 `그 여인의 남편')_w 9[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눅2:1-7]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태어나셨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같이 살기 전에 성령께서 아기를 갖게 하셨다.rv _이렇게 해서 아브라함부터 다윗에 이르기까지가 14대이고,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까지가 14대이며, 바벨론으로 끌려간 때부터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가 또한 14대이다.{u q야곱은 요셉을 낳고. 이 요셉의 아내인 마리아가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낳았다.nt W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리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았다.es E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zr o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았다.yq m 바벨론으로 끌려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았다.bp ? 요시야는 바벨론으로 끌려갈 무렵에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았다.no W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nn W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았다.nm W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았다.tl c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았다.ik M이새는 다윗왕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다.j y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hi K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다.h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다.yg m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f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눅3:23-38]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다음과 같다.+eO그러면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려주고, 자녀들의 마음을 부모에게로 돌려줄 것이다. 그가 부모와 자녀들이 화목하도록 가르쳐주어, 내가 가서 심판할 때에 온 세상을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도록 할 것이다.'=`만일 너희가 내 말을 듣고 순종하여 너희의 행실을 고치며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면, 내가 너희에게 무서운 형벌을 내리겠다. 또 이제부터는 너희에게 내가 본래 주고자 하였던 복들을 내리지 않고, 오히려 온갖 저주를 내리겠다. 그렇다. 나는 이미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내게 그토록 중요한 것들을 너희가 하찮게 여겼기 때문이다.%= E[제사장들에 대한 경고]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는 이 경고를 들어라.T< #`그러므로 자기의 양 떼 중에서 가장 좋은 짐승을 제물로 바치겠다고 내게 서원을 했고 또 그토록 깨끗한 양들이 있는데도 나중에는 병들고 흠 있는 짐승을 바치며 나를 속이는 것들아, 저주를 받아라! 나는 위대한 왕이요, 세계 만민들이 내 이름을 듣고 떠는데도 너희는 나를 업신여겼기 때문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p; [ 더군다나 너희들은 `주님을 섬기기가 너무도 어렵고, 해달라는 대로 해드리기가 정말 지겹다!' 하고 투덜거리기도 잘한다. 그럴 때마다 너희는 나를 코웃음치고 업신여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생각해 보아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 절뚝거리고 병든 짐승들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훔쳐 온 짐승들까지 희생제물이라고 바친다. 이것이 너희가 할 짓들이냐? 내가 그런 것들을 받고서 좋아해야 옳겠느냐?' 여호와께서 물으셨다.E:  그런데도 너희는 `주님의 식탁이야 더럽혀도 상관없고, 주님의 음식이야 깔보다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내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다.29 _ 그러나 내 이름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세계 만민들에게 추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세상 어느 곳에 사는 사람이든지 향기로운 번제와 깨끗한 제물을 바쳐서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 진실로 내 이름은 세계 만민들에게 위대한 이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b8 ? 오히려 너희가 그같이 헛된 제물을 내 제단에 바칠 수 없도록, 너희 중에서 누가 내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을 모두 폐쇄해 놓았으면 좋겠다. 나는 너희가 하나도 반갑지 않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도 전혀 반갑지 않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7 / 그런데도 너희는 그따위 선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은총을 입으려고 궁리한다. 그러나 너희가 그따위 선물을 바칠 때에, 하나님이 너희에게 조금이라도 은혜를 베풀어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6 너희는 눈이 먼 짐승을 내게 바칠 희생제물로 끌고 오면서도, `그런 곳에 쓰기에는 아직도 성한 짐승'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내게 바칠 희생제물로 끌고 오면서도, 너희는 `그런 짐승 때문에 하나님이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선물을 너희 총독에게 한번 주어 보아라! 너희도 그런 선물을 가지고서는 총독의 환심을 살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5 너희는 더러운 제물들을 내 제단에 바칠 때마다 나를 모욕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더러운 제물들이라니요? 우리가 언제 그런 일을 한 적이 있습니까?' 하고 반문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값나가는 물건은 기꺼이 가져다가 하나님께 바치겠다!' 하고 큰소리 칠 때마다 나는 모욕을 당한다.\4 3[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겨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자기의 제사장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이름을 함부로 팔아먹는 너희 제사장들아, 아들은 아버지를 존중하고 종은 주인을 존중하는 법인데 너희는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나를 존중하지 않고 있다. 너희는 나를 주인이라고 부르면서도, 내게 복종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너희는 나를 멸시하고 모욕하면서도 뻔뻔스럽게 반문하고 있다. `우리가 도대체 주님을 모욕한 일이 무엇입니까?'H3  너희 자신도 그런 일을 직접 체험할 것이고, 저절로 이같이 선언할 것이다. `진실로 여호와의 크신 권능은 이스라엘에서 먼 밖에까지 뻗칩니다!'v2 g에서의 자손들은 `우리가 비록 파괴를 당하였으나 이 폐허에 다시 건설하면 된다!' 하고 큰소리를 치지만,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다시 건설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다시 무너뜨리겠다. 그때에 사람들은 에돔 땅을 `하나님께 버림받은 지역'이라고 부르며 에돔 족속을 언제까지나 주님의 진노를 모면할 수 없는 백성이라고 부를 것이다.s1 a나는 야곱의 형인 에서마저도 거절해버렸다. 내가 에서의 후손들이 살던 땅, 곧 에돔의 산지를 황무지로 만들고 자자손손에게 물려주던 농경지를 허허벌판으로 뒤엎어 놓았다.'~0 w[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사랑]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지극히 사랑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신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설명하여 주셨다. `에서와 야곱은 본래 형제가 아니냐? 그런데도 나는 너희의 조상 야곱만을 사랑함으로써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v/ i[예언의 말씀] 여호와께서 예언자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신 말씀이다..+예루살렘 도성과 유다 나라에 있는 모든 냄비가 거룩한 그릇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와서 희생제물을 바치는 사람마다 어떤 냄비든지 가지고 제물의 고기를 삶을 수가 있을 것이다. 또 그날이 오면,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계시는 성전 안에 더 이상 장사꾼들이 드나들지 못할 것이다.-[여호와께 바쳐서 성별된 것] 그날이 오면, 말방울에도 `여호와께 바쳐서 성별된 것'이라고 기록할 것이며, 주님의 성전에 있는 냄비가 제단 앞에 제물을 바치는 주발과 똑같이 사용될 것이다.,애굽뿐만 아니라 어떠한 민족이든지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으면 이렇게 형벌을 받을 것이다.t+a만약 애굽 족속이 올라와서 경배하지 않으면, 그 땅에 비가 전혀 오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에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민족들에게 주께서 내리시는 재앙만 내릴 것이다.i*K만약에 지상의 모든 족속들 중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온 세상의 주인이신 그 왕께 경배하는 것을 거부하는 족속이 있으면, 그 땅에 전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세계 만민의 시온산 순례]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백성들 중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를 자기들의 왕으로 섬기고, 초막절을 지키기 위하여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할 것이다.K(예루살렘을 공격한 백성들의 진지에 머물러 있던 군마와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다른 모든 가축들도 사람과 똑같은 전염병에 걸려서 죽을 것이다.V'%그때에는 유다 백성도 예루살렘을 위하여 싸울 것이고, 모든 이웃 백성들의 보물을 전리품으로 거두어 지극히 많은 금은과 값비싼 옷들을 차지할 것이다.i&K 여호와께서 또 그날에는 그들을 지극히 무서운 공포에 빠뜨려서, 그들이 정신적으로 완전히 혼란한 상태를 일으켜서 자기들끼리 서로 치고 받다가 죽도록 하실 것이다._%7 그러나 예루살렘을 무너뜨리려고 접근하였던 모든 민족은 주께서 무시무시한 전염병으로 치실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두 발로 서 있는 동안 그들의 살이 썩고 방금 보이던 눈도 갑자기 눈구멍 속에서 썩고, 방금 움직이던 혀도 갑자기 입 안에서 썩을 것이다.$) 그 도성에서 마침내 모두가 평화롭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것이며, 다시는 멸망의 위협을 받지 않을 것이다.?#w 유다 땅은 북쪽 끝 게바에서 남쪽끝 림몬에 이르기까지 온 땅이 평야가 될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그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온 땅을 내려다 볼 것이다. 그 도성은 크게 확장되어, 북쪽 성벽은 베냐민땅으로 들어가는 동쪽의 양문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서쪽의 모퉁이문, 곧 옛 성문이 있던 자리까지 뻗어 나가고, 남북으로는 북쪽의 성벽에 붙은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남쪽끝에 있는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 뻗어 나갈 것이다.~"u 그때에는 여호와께서 세상의 모든 백성들을 다스리는 왕이 되실 것이다. 온 세상에 주님말고 다른 주인이 없을 것이며, 온 세상에서 주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C!그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생명을 주는 샘물이 흘러 나와서, 그물의 절반은 ㄱ) 동쪽 바다로 또 절반은 서쪽 바다로 흘러갈 것이다. 그 물은 가문 여름철에도 마르지 않고 겨울철에도 똑같이 흐를 것이다. (ㄱ. 사해와 지중해를 가리킨다) ~~,}v|{{Mzzyxx"wv&uutsswrqqppBonnmll:kMj ihhh!ggYffufee"dcbb$aT`\__ ]\\[ZeYXXPWW#VZUTSRRIQQPMNNKMMZLLaKJII7HGFFEDxCBB=AA@@m??7>=r<i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귀신 들린 사람 여럿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말씀으로 모든 귀신들을 쫓아내시자 병자들이 다 나았다.O=그러나 예수께서 그 여자의 손을 잡으시자 곧 열이 내려서 일어나 예수께 대접하려고 ㄱ) 식사 준비를 하였다. (ㄱ. 글자그대로 `시중을 들었습니다')6<e[많은 병자를 고치시다;막1:29-34,눅4:38-41]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가셨을 때였다. 마침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을 앓아 누워 있었다.';G 그러고 나서 백부장에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가라. 네가 믿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하인의 병이 나았다.8:i 그러나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을 위해 하늘나라가 마련되어 있는데도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땅을 치며 통곡을 할 것이다.'89i 이 백부장과 같은 많은 이방 사람들이 세계 여러 곳에서부터 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하늘나라에 들어가 앉을 것이다.E8 그 백부장의 말에 감탄하신 예수께서는 군중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온 땅에서 나는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본 일이 없다.@7y 저도 지휘관 밑에 있고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어 제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하인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저는 주님이 `병이 나으라' 하고 말씀만 하시면 그 병이 나을 줄 압니다'Z6-그러자 백부장이 말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집에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주님이 다만 이 자리에서 `나으라' 하고 말씀만 해도 제 하인은 나을 것입니다.G5`그래, 내가 가서 고쳐 주마' 하고 대답하셨다.4-(5절과 같음)3[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시다;눅7:1-10, 요4:43-54]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가셨을 때였다. 한 백부장이 와서 자기 하인이 중풍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고 있으니 낫게 해달라고 애원하였다. 예수께서는/2W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는 도중에 누구를 만나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곧바로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여라. 그리고 모세가 정해준 대로 나병이 나은 사람이 드리는 예물을 드려 네 몸이 깨끗해진 것을 증명하라.'y1k예수께서 그를 만지며 `내가 고쳐 주겠다. 깨끗해지라' 하시자 즉시 그 병이 나았다.G0그때 한 나병환자가 다가오더니 예수 앞에 와서 무릎 꿇고 절하며 `주님, 주님이 하고자 하시면 저를 고쳐 주실 수 있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나병환자를 고치시다;막1:40-45,눅5:12-16]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군중이 뒤따랐다.g.G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큰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S-[예수의 권위] 예수의 설교를 들은 군중은 매우 놀랐다.,y비가 쏟아져서 홍수가 나고 폭풍우가 휘몰아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그러나 내 가르침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비가 쏟아져서 홍수가 나고 폭풍이 휘몰아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는다. 반석 위에 지었기 때문이다.)/[듣고 실행하라;눅6:47-49] 내 가르침을 듣고 따르는 사람은 든든한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x(i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너희는 내 사람이 아니다. 물러가라, 이 악한 자들아!'M'심판 때에 많은 사람이 `주님 ,주님,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이적을 행하였습니다'라고 말하더라도t&a[너희를 알지 못한다;눅13:25-27] 종교적으로 흠이 없는 사람이라 해서 다 믿음이 깊은 사람은 아니다. 그들이 내게 `주님'이라 부른다고 해서 다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y%k그러므로 나무나 사람은 다같이 그가 맺는 열매의 종류에 따라 구별이 되는 것이다.[$/먹지 못하는 열매를 맺는 나무는 찍혀서 불에 던져지고 만다.r#]좋은 나무에 나쁜 열매가 맺힐 수 없고 나쁜 나무에 좋은 열매가 맺힐 수 없다.^"5이와 같이 과실나무의 좋고 나쁨은 그 열매를 가지고 구별한다.y!k열매를 보고 나무를 분간하듯이 그들의 행동을 보면 그들을 분간할 수 있을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어찌 포도를 따먹을 수 있겠느냐? 엉겅퀴에서 어찌 무화과를 따먹을 수 있겠느냐?Q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눅6:43-44] 순진한 양의 가면을 쓰고 오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라. 그들 마음은 이리 같아서 너희를 찢어 삼킬지도 모른다.y그러나 생명으로 들어가는 길은 좁고 그 문도 작아서 그리로 찾아드는 사람이 별로 없다.O [좁은 문;눅13:24] 하늘나라는 좁은 문으로만 들어갈 수 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넓고 그 문도 커서 쉬운 길을 택한 많은 사람이 다 그리로 들어간다.E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눅6:31] 남에게 대접받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진정한 율법의 가르침이요, 예언서의 정신이다.R 악한 사람일지라도 자기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애쓰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더욱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또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그 아버지가 뱀을 주겠느냐?r] 아들이 아버지에게 떡을 달라고 하는데 그 아버지가 떡 대신에 돌을 주겠느냐?mS누구든지 구하면 받을 것이고, 찾으면 얻을 것이고,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5[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눅11:9-13] 구하라, 받게 될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a;[거룩한 것을 욕되게 하지 말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 그것들이 발로 진주를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 뜯을지도 모른다. 9이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라. 그래야 눈이 잘 보여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줄 수 있을 것이 아니냐.네 눈에 있는 들보도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네 눈 속의 티를 빼주마' 하고 말할 수 있느냐?fE왜 너희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탓하느냐?3남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남을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을 당할 것이다. y[남을 비판하지 말라;눅6:37-38,41-42] 남을 판단하지 말라. 그러면 판단을 받지 않을 것이다.3_"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너희의 내일 일도 돌보아주실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의 것으로 족하다.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이룰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일을 어떻게 실천할까 고민하면서 그분을 생활의 중심에 모시고 살면 그분은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을 더불어 주실 것이다.dA 왜 그런 것에 마음을 쏟고 자랑을 늘어놓는 이방인처럼 되려고 하느냐?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다.P그러므로 음식과 의복을 쌓아 두려고 걱정하지 말라.R 믿음이 적은 자들아!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꽃들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잘 돌보아주시는데 하물며 너희야 더 잘 돌보아주시지 않겠느냐?u c그러나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왕도 그 꽃만큼 아름답게 옷을 입지는 못하였다.1 [또 너희는 왜 의복 때문에 걱정하느냐? 들의 백합화를 보라! 백합화는 수고도 길쌈도 하지 않으나 입을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q너희가 걱정한다고 해서 그 걱정이 너희 목숨을 한 순간이라도 연장시킬 수 있겠느냐?1 [공중의 새들을 보라. 새들은 씨를 뿌리거나 거두어들이거나 양식을 곳간에 모아들이지 않으나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기르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희는 새들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5[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눅12:22-34] 그러므로 내가 전정으로 말한다. 먹고 마시고 입고 하는 것으로 염려하지 말라. 너희는 이미 생명과 몸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먹고 마시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않느냐?[하나님이냐 재물이냐;눅16:13] 아무도 하나님과 돈이라는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한편을 미워하며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극진히 위하며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K네 눈이 악한 생각과 욕망으로 흐려져 있다면 너는 심한 어둠 속에서 헤매게 될 것이다. 그 어둠을 어찌 이루 다 말하랴! [눈은 몸의 등불;눅11:34-36]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깨끗하면 네 온몸이 밝을 것이고G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E그러므로 그것들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서는 그 가치를 잃어버리는 일도 없고 도둑이 들어와 훔쳐 갈 염려도 없다.&E[하늘에 재물을 쌓으라;눅12:33-34] 이 땅위에 재물을 쌓아두지 말라. 땅에서는 좀이 먹어 없어지거나 도둑을 맞기 쉽다./W그리하여 모든 비밀을 아시는 너희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yk너희가 금식할 때에는 얼굴을 깨끗이 씻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고운 옷을 입어라.7g[금식에 대한 가르침] 금식할 때 위선자들이 하는 것처럼 침울한 표정을 짓지 말라. 그들은 얼굴을 창백하고 텁수룩하게 하여 보는 사람에게 측은한 생각이 들도록 한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시지 않을 것이다.}만일 너희가 너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5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j{M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였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zu 우리에게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y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x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높임을 받으시며w7너희는 그들을 본받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이미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알고 계신다.>vu[주님의 기도]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들처럼 같은 말을 되풀이하지 말라. 그들은 자꾸 되풀이해야만 기도의 응답을 받을 줄로 생각한다.Ou그러니 너는 혼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데서 너의 아버지께 기도하라. 너의 비밀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2t][기도에 대한 가르침;눅11:2-4] 또 기도할 때 경건한 체하는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라. 그들은 남에게 보이려고 큰길 모퉁이와 회당에서 드러나게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s/모든 비밀을 아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r=그러니 네가 어떤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 때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하라. 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q)가난한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하는 것처럼 하지 말라. 그들은 자기들의 자선행위를 드러내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나팔을 분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dp C[자선에 대한 가르침] 칭찬을 받으려고 남들이 보는 앞에서 선행을 베푸는 일이 없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아무런 상도 받을 수 없다.xoi0그러니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라.'nG/만일 너희가 너희 이웃들과만 가까이 지낸다면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이 무엇이겠느냐? 이방인들도 그렇게는 하고 있다.[m/.만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을 사랑한다면 그것이 무슨 ㅁ) 미덕이 되겠느냐? 세리들도 그 정도는 하지 않느냐? (ㅁ. 헬라어 원문은 `상을 받겠느냐?')l/-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녀답게 행동하는 것이다. 그분은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비추어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않은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zkm,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라! 너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j+[원수를 사랑하라;눅6:27-28,32-36] 또 모세의 율법에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이 있다._i7*달라는 사람에게 주고, 꾸어 달라는 사람에게 등을 돌리지 말라.h{)비록 가고 싶지 않더라도 누가 너더러 오리를 같이 가자고 하거든 십리를 같이 가 주어라.ggG(너를 고소하여 속옷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거든 겉옷까지 벗어주라.!f;'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폭력으로 대항하지 말라. 네 한쪽 뺨을 때리는 사람이 있거든 다른 쪽 뺨도 돌려대라.We'&[보복하지 말라;눅6:29-30] 또 모세의 율법에 ㄹ) `만일 어떤 사람이 남의 눈을 상하게 하였거든 자기 눈도 상하게 하라. 만일 남의 이를 부러뜨렸거든 자기 이도 부러뜨리라'고 하였다. (ㄹ. 글자대로는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출21:24(참조,레24:20,신19:21))=ds%다만 너희는 `예, 하겠습니다' 또는 `아니오, 하지 않겠습니다'라고만 하라.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 이상 다른 말을 하는 것은 잘못이다.ucc$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말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다.o예수께서 이적을 행하신다는 소문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자 먼 수리아 지방에 있는 병자들까지 병을 고치려고 몰려왔다. 예수께서는 온갖 병에 걸려 신음하는 환자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자나 중풍병자들까지 다 고쳐 주셨다.h=I[군중을 가르치시다;눅6:17-19] 예수께서는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온갖 병자와 앓는 사람을 고쳐 주셨다.b<=일하던 것을 그만두고 아버지를 남겨 놓은 채 예수를 따라 나섰다.;y바닷가를 따라 조금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야고보와 요한을 만나셨다. 그들은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 안에서 그물을 깁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오라고 부르시자 그들은Z:-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 나섰다.9+예수께서는 그들을 불러 `나를 따라오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8[어부들을 부르시다;막1:16-20,눅5:1-11, 요1:35-42] 하루는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지나다가 배에서 그물을 던지고 있는 두 형제를 보셨다. 베드로라고도 불리는 시몬과 안드레로. 그들은 어부였다. 7이때부터 예수께서는 가르치기 시작하셨는데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셨다.66e어둠 속에서 헤매는 백성이 큰 빛을 볼 것이다. 그 빛이 죽음의 그림자에 덮여서 캄캄한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날 것이다.'A5{`스불론 지역과 납달리 지역 곧 지중해 연안의 도로 지역과 요단강 동부의 지역과 이방인들이 사는 갈릴리 지역이 영광에 가득 찰 것이다.74i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3/ (12절과 같음)V2% [갈릴리 전도의 시작;막1:14-15,눅4:14-15]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은 예수께서는 유대를 떠나 갈릴리에 있는 나사렛 집으로 되돌아가셨다. 그러나 곧 그곳을 다시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방 갈릴리 호숫가에 있는 동네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이것은]13 그러자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을 들었다.>0u 그때 예수께서 `사단아 물러가라. 성경에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만을 섬기라'고 이르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y/k `만일 내게 무릎을 꿇고 경배한다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마귀는 다시 예수를 이끌고 아주 높은 산으로 올라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u-c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도 성경에 있다.",말하였다. `뛰어내리시오. 그래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시오. `주께서 네가 어디를 가든지 주님의 천사를 보내 보호하게 하시니 그들이 두 손으로 너를 꽉 붙잡으리라. 혹시나 돌부리에라도 채이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리라'는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소?"n+U그러자 마귀는 예수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지붕 위에 세워 놓고1*[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은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가르친다."?)w그때 마귀가 와서 돌을 떡이 되게 해보라고 유혹하며 `그렇게 하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증명될 게 아니오?' 하고 말하였다.h(I예수께서는 `사십 일 동안이나 금식을 한 뒤였으므로 몹시 시장하셨다.1' ][광야에서 유혹받으시다;막1:12-13,눅4:1-13] 침례를 받으신 후에 예수께서는 성령께 이끌려 광야로 나가 마귀의 유혹을 받으셨다. &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 `이 사람은 사랑하는 나의 아들이요,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M예수께서 침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는 순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자기 위에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S$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우리가 이렇게 하여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은 예수께 침례를 베풀었다.#3그러나 요한은 사양하며 이렇게 말을 하였다. `당치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주께 침례를 받아야할 사람입니다.'1"[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다;막1:9-11,눅3:21-22] 그 무렵 예수께서도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오셨다.2!]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자기 타작마당의 곡식을 까불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침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훨씬 위대하신 분이 오시면 그분은 성령과 불로 침례를 주실 것이다. 그분은 너무나도 위대하셔서 나는 그분의 신발을 벗겨 드릴 자격도 없다. JZ~I}G||zyxxvuunttlss$rtqqtpqofonxn'mlkjii5hgfffbee4dd7dcqbbuaa?`__%^|]]S\[[3ZYYXuWVVrVUMTSSORQQgPONMMVLLKJJQHHdGFEDDCCBiBKA@c?>>7=A<;;@:f999887W66.55B4d4+3211$00/I..--Q,,`+]*))('&&5%$$##;""2! #@ Vk/v'4.= ! 0 ,~ #8nJE "[비유로만 말씀하시다;막4:33-34] 예수께서는 군중에게 언제나 이와 같이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쓰지 않고는 한마디도 말씀하시지 않았다.wg ![누룩 비유;눅13:20-21] 예수께서는 또 이런 비유를 드셨다. `어떤 여자가 밀가루 반죽 속에 누룩을 넣었더니 그 누룩이 온 덩이를 부풀어오르게 하였다. 하늘나라는 이 누룩과 같다.'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 가장 작은 것이지만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D [겨자씨 비유;막4:30-32,눅13:18-19] 예수께서는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E 둘다 추수때까지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내가 추수꾼들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 불에 태우고 밀은 곳간에 거두어들이도록 하겠다.'i K 주인이 대답하였다. `가만두어라. 가라지를 뽑다 보면 밀까지 뽑게 되니z m `원수가 와서 그랬구나.' 주인이 소리쳤다. `저희가 가라지를 뽑을까요?' 종들이 묻자# ?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주인님이 밭에 뿌리신 것은 좋은 씨였는데 가라지가 잔뜩 올라왔습니다.'< s 밀이 자랄 때에 가라지도 같이 자랐다.o W 사람들이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 사이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K [가라지의 비유] 예수께서는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농부가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과 같다. 좋은 땅은 가르침을 듣고 그것을 깨달아 삼십 배, 육십 배, 또는 백 배로 열매를 맺는 사람을 가리킨다.'q[ 또 가시덤불에 덮인 땅은 가르침을 듣기는 하지만 생활에 대한 걱정과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을 막아버리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런 사람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의 생활에 깊이가 없어서 그 씨가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을 가리킨다. 그런 사람은 어려움이 닥치거나 박해를 받게 되면 곧 열정은 식어지고 믿음이 흔들려 넘어지고 만다.fE 흙이 얕은 돌밭은 가르침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는 하지만lQ 씨가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을 가리킨다. 이런 사람은 악한 자가 와서 그의 마음속에 있는 씨를 빼앗아 간다.yk [씨뿌리는 비유의 설명;막4:13-20,눅8:11-15] 씨뿌리는 농부에 대한 비유의 뜻을 들으라.dA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믿음이 깊은 사람들이 너희가 본 것을 보려고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들은 것을 들으려고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q[ 그러나 너희 눈은 볼 줄을 아니 행복하고 너희 귀는 들을 줄을 아니 행복하다.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귀를 막아 버려라. 눈을 아예 감겨 버려라. 그들이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마음으로 깨달아 내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고침받는 일이 없게 하여라.'~ 이것은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ㄱ) `너희가 듣기는 아무리 많이 듣더라도 깨달을 수는 없을 것이다. 너희가 보기는 끊임없이 보더라도 그 의미는 알 수가 없을 것이다. (ㄱ. 사6:9-10)}/ (12절과 같음)l|Q 가진 사람은 더 받아서 넉넉하게 되겠지만 갖지 못한 사람은 조금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게 하려는 것이 내가 비유를 쓰는 이유이다. 사람들은 듣고 보아도 깨닫지 못한다.6{e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z;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막4:8-12,눅8:9-10] 제자들이 와서 예수께 물었다. `왜 저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말씀하십니까?',yS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qx[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w{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다. 그러나 가시나무들이 자라서 그 숨을 막아 버렸다.ivK 뜨거운 태양에 말라 죽어 버렸다. 뿌리가 깊이 박히지 않았기 때문이다.tua 또 어떤 것은 흙이 깊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싹이 곧 올라왔지만 흙이 얕아서etC 씨를 뿌렸다. 그런데 어떤 것은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먹고jsM 예수께서는 비유를 들어 많은 것을 말씀해 주셨다. `한 농부가 그의 밭에"r= 많은 군중이 그곳에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앉아서 가르치시고 군중은 해변에 둘러서서 들었다.yq m [씨뿌리는 사람 비유;막4:1-9,눅8:4-8] 그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와 바닷가로 내려가시자p 2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누구나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하고 말씀하셨다.eoC 1그리고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보라, 이들이 내 어머니요 형제들이다.Mn 0예수께서 물으셨다. `누가 내 어머니요 내 형제냐?'~mu /그래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와 계십니다' 하고 전하자flE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냐;막3:31-35,눅8:19-21] 예수께서 아직 무리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와 있었다. 드릴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Ek -그 더러운 귀신은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귀신 일곱과 함께 찾아와서 그 사람 속에 들어가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은 전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Zj- ,더러운 귀신은 `내가 나왔던 그 사람에게로 되돌아 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돌아와 보니 그 사람의 마음이 청소되어 있으나 그대로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i +[되돌아온 더러운 귀신;눅11:24-26] 이 악한 세대는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과 같다. 간혹 더러운 귀신은 그 사람을 떠나 잠시 동안 물 없는 광야를 돌아다니며 쉴 곳을 찾는다. 그러다가 찾지 못하면,hQ *심판날에는 남쪽 나라에 살던 스바 여왕도 일어나 너희를 정죄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먼 땅에서부터 왔기 때문이다. 너희는 솔로몬보다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는데도 그를 믿으려 하지 않는다.?gw )심판날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너희를 정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자기들의 모든 악한 길에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너희는 요나보다 더 위대한 이가 지금 여기 있는데 그를 믿으려 하지 않는다.f- (ㄴ)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서 밤낮 사흘을 지냈듯이 인자도 땅속에서 밤낮 사흘을 지낼 것이다. (ㄴ. 욘1:17)De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믿음이 없는 세대일수록 더욱더 증거를 요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에게 일어났던 이적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2d] &[이적을 요구하는 세대;막8:11-12,눅11:29-32] 하루는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 몇이 예수께 와서 이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였다. c  %너희가 한 말에 따라서 너희는 옳은 사람으로 인정받기도 하고 죄인으로 판결받게도 될 것이다.'b $진정으로 말한다. 심판날에는 너희가 내뱉은 터무니 없는 말에 대해서 낱낱이 해명을 해야할 것이다.paY #선한 말은 선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고 악한 말은 악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G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같이 악한 인간들이 어떻게 선하고 참된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인간의 말은 그 마음에서 나온다.'_G ![마음과 말;눅6:43-45]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안다. 좋은 나무라야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에는 나쁜 열매가 맺힌다.^/ (31절과 같음)b]= 사람을 모독하는 죄나 다른 어떤 죄도 용서받을 수 있지만 단 하나 성령을 거스르는 말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나 오는 세상에서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나와 함께 일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흩어 놓는 사람이다.![; 누구든지 힘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살림살이를 강탈해 가려면 먼저 그 힘센 사람을 묶어 놓아야 하지 않겠느냐?$ZA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귀신들을 쫓아낸다고 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 가운데 와 있는 것이다.Y# 너희 말대로 내가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자. 그러면 너희들은 과연 누구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는 것이냐? 그 점이 바로 너희 트집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느냐?wXg 사단이 사단을 쫓아내면 그 역시 제 편끼리 싸우는 셈이니 그 나라는 망하고 만다.8Wi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 갈라지면 망하고 도시나 집안도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지탱하지 못한다.UV#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 이적 이야기를 듣고 `그가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것은 그가 바로 귀신의 두목 바알세불이기 때문일거요' 하고 빈정거렸다.(UI 군중은 눈이 휘둥그래져서 `예수야말로 ㄱ) 다윗의 자손일거야' 하고 소리쳤다. (ㄱ. 다윗의 자손은 메시야의 별칭이다)~Tu [바알세불과 성령;막3:20-30,눅11:14-23,12:10] 얼마 후에 사람들이 귀신 들려 맹인에다 벙어리가 된 사람 하나를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그를 고쳐 주시자 그는 말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Su 그의 이름이 온 세계의 희망이 되리라.'+RO 그는 약한 자를 짓누르지 않으며 가장 작은 자의 희망도 억누르지 않으리라. 그는 모든 싸움을 마지막 승리로 끌어가리니Qw 그는 다투지도 않고 잘난 체하지도 않으며 길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자가 없으리라.?Pw ㄹ) `보라, 나의 종, 내가 택한 자, 그는 내가 사랑하는 자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부어 주리니 그가 나라들을 심판하리라. (ㄹ. 사42:1-3)SO 이것은 그분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VN% 이적을 베풀었다는 소문을 퍼뜨리지 말 것을 당부하셨다.NM [하나님이 택하신 종] 예수께서는 그들의 계획을 알고 회당을 떠나셨다. 많은 사람이 예수를 따라왔다. 예수께서는 모든 병자를 고쳐 주시고 자신이`L9 바리새파 사람들은 회의를 소집하고 예수를 죽일 모의를 하였다.K7 그러고 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네 손을 펴라'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펴자 다른 쪽 손과 같이 성해졌다.|Jq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니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I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만일 너희에게 양이 한 마리 있는데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면 안식일이라고 그 양을 구해 내지 않겠느냐? 물론 너희도 구해 낼 것이다.!H;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는 것을 보셨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물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법에 어긋납니까?' 그들이 이렇게 물은 것은 예수의 대답에서 고소할 만한 구실을 찾기 위해서였다.xGi [오그라든 손을 펴주시다;막3:1-6,눅6:6-11]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회당에 닿으셨을 때5Fe 인자가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YE+ ㄷ) `내가 바라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라는 성경 구절의 뜻을 너희가 제대로 알았더라면 죄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몰지는 않았을 것이다. (ㄷ. 호6:6)RD 진정으로 말한다. 성전보다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다.C 또 모세의 율법에 보면 비록 안식일이라도 성전 안에서 제사장들이 당번 일 하는 것은 허용되어 있다.B- 그들은 율법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성전에 들어가 제사장들만 먹게 되어 있는 제단의 떡을 먹지 않았느냐?A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왕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I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따졌다. `당신 제자들이 율법을 어기고 있소.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다니 될 말이오?'u? e [안식일의 주인;막2:23-28,눅6:1-5] 그 무렵 예수께서 제자들과 같이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날은 마침 안식일이었지만 배가 몹시 고팠던 제자들은 밀 이삭을 잘라먹었다.7>i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1 ㄴ)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ㄴ. 렘6:16)< [내게로 와서 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사람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U;#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내게 맡기셨습니다. 아버지만이 아들을 아시고, 아들과 또 아들이 아버지를 드러내 보이려고 택한 사람들만이 아버지를 압니다.P: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9M [그렇습니다, 아버지;눅10:21-22] 그때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셨다. `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여, 스스로 슬기롭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이 진리를 감추시고 어린아이에게는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z8m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심판날에는 소돔이 오히려 너보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q7[ ㄱ)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 오를 것 같으냐?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네게 베푼 이적을 소돔에서 베풀었더라면 그 도시는 오늘날까지 여기에 남아 있을 것이다. (ㄱ. 사14:13-15)6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심판날에는 두로와 시돈이 오히려 너희보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p5Y `화가 있으라. 고라신아. 화가 있으라, 벳새다야! 너희에게 베푼 이적을 악한 도시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은 벌써 부끄러워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였을 것이다.'4G [저주받은 도시; 눅10:13-15] 예수께서는 이적을 가장 많이 행한 도시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자 이렇게 꾸짖으셨다.L3 나 인자가 잔치자리에 가서 먹고 마시는 것을 보고는 `보라, 먹기를 탐하고 마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들과 돌아다니는 사람이다'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그 행한 일의 결과로 옳다는 것이 증명된다.'2 침례 요한이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지내는 것을 보고는 너희가 `저 사람이 미쳤다' 하고 말하더니1/ (16절과 같음)(0I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이 세대는 마치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그 동무들에게 `우리가 결혼식놀이를 하는데도 너희는 즐거워하지 않고 장례식놀이를 하는데도 슬퍼하지 않는구나' 하고 말하는 것과 같다.2/_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H.  너희가 만일 예언서와 율법의 참뜻을 알고자 한다면, 언젠가는 오리라고 예언된 엘리야가 바로 침례 요한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9 그런데 모든 예언서와 율법이 예언하는 일은 요한의 때까지이다./,W 침례 요한이 설교하고 침례를 주던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나라는 공격 받아왔고 공격하는 자들이 힘으로 지배하려고 하였다.\+1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지금까지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 중에 침례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인물이라도 그보다 크다.V*% 요한은 성경에 이미 예언된 사람이다. ㄴ) 그는 내가 올 것을 백성들에게 알리고 나를 영접하도록 준비시키려고 나보다 앞서 보내어진 주 하나님의 사자이다. (ㄴ. 말3:1. 글자대로는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네 갈 길을 미리 닦아 놓으리라')s)_ 아니면 하나님의 예언자냐? 그렇다. 사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다.j(M 아니면 왕궁에 있는 왕자처럼 화려하게 차려 입은 사람이기를 바랐느냐?z'm [침례 요한에 대한 말씀;눅7:24-35] 요한의 제자들이 돌아가자 예수께서는 요한에 대하여 군중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요한을 보러 황량한 광야로 갔을 때에 그를 어떤 사람으로 기대하였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였느냐?V&% 그리고 `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전하라.'W%' ㄱ) 맹인이 보게 되고 앉은뱅이가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기쁜 소식을 듣는다. (ㄱ. 사61:1)}$s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요한에게 돌아가 내가 한 일을 너희가 본대로 알려라. # 물었다. `우리가 기다리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8"i [침례 요한이 보낸 사람들;눅7:18-23] 감옥에 있던 침례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모두 전해 듣고 자기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분부를 마치고 계획하신 여러 마을로 가서 설교를 하려고 그곳을 떠나셨다.1 [ *또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사람일지라도 그가 내 제자라고 하여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사람은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다.'G )만일 너희가 예언자를 하나님의 사람이라 하여 환영한다면 너희는 예언자가 받는 것과 같은 상을 받을 것이다. 또 만일 너희가 선하고 믿음이 깊은 사람을 믿음의 사람이라 하여 환영한다면 너희는 그들이 받는 상과 같은 상을 받을 것이다.4a ([환영하는 사람;막9:41] 너희를 환영하는 사람은 나를 환영하는 사람이고, 나를 환영하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을 환영하는 것이다.;o '자기 목숨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그 목숨을 얻을 것이다. &만일 너희가 자기가 져야 할 십자가를 회피하고 나를 따르려 한다면 너희는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yk %만일 너희가 나보다 너희 아버지와 어머니를 더 사랑한다면 너희는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또 만일 너희가 나보다 너희 아들이나 딸을 더 사랑한다면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O $ㄱ) 사람의 원수는 바로 그 집안 식구이다 (ㄱ. 미7:6)"= #나는 아들을 그 아버지와 맞서게 하고 딸을 그 어머니와 맞서게 하고 며느리를 그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고 왔다.(I "[칼을 주려고 왔다;눅12:51-53,14:26-27] 내가 이 땅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C !그러나 만일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2] [나를 안다고 하면;눅12:8-9]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하겠다.jM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 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_7 아버지께서는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다 헤아리시는 분이 아니냐?H  참새 두 마리의 값이 얼마냐? 겨우 한 앗사리온이 아니냐? 그러나 그 중의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N 너희 몸은 죽일 수 있어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몸과 영혼을 다 지옥에 던져 파멸시킬 수 있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라.% 지금 내가 어두운데서 말한 것을 밝은데서 외치고, 내가 너희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X) [무서워하지 말라;눅12:2-7] 그러나 너희를 위협하는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진리가 드러날 때가 오면 그들의 더러운 속마음이 환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V% 제자가 스승만큼 되고 종이 주인만큼 된다면 기쁜 일이 아니겠느냐? 집주인인 나를 바알세불이라고 하였으니, 너희에게는 얼마나 더 심한 말을 하겠느냐?gG 제자가 스승보다 더 위대할 수 없으며 종이 주인보다 더 높을 수 없다.5 c 어느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동네로 피하라. 너희가 이스라엘 동네를 모두 다 돌아다니기 전에 인자가 돌아올 것이다.! ; 내게 속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람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o 형제가 형제를 배반하여 죽게 하고, 아버지가 아들을 원수처럼 여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식이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  이때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다.  너희가 잡혀갔을 때 어떻게 말할까 걱정하지 말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알려 주실 것이다.$A 너희는 나 때문에 통치자들과 왕들 앞에 끌려 갈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 앞에 나의 증인이 되는 기회인 것이다.|q 사람들을 조심하라. 너희를 잡아 심문하고, 회당에서 매질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pY [박해를 각오하라;막13:9-13,눅21:12-17]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은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슬기롭게 처신하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9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심판 때에는 소돔과 고모라 같은 악한 성이 오히려 그 마을보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 어느 마을이나 집이든지 너희를 환영하지 않거든 그곳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버리라.+ 그 집이 복을 받을 만하면 너희가 비는 복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그 복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E 그 집에 머무르게 될 때에는 복을 빌어 주라..U 어떤 도시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우선 그곳에서 머물기에 합당한 사람을 찾아내어 다음 마을로 떠날 때까지 그 집에 있으라. 식량 자루나 여벌 옷이나 신발이나 지팡이도 갖고 가지 말라. 일꾼이 먹을 것을 얻는 것은 당연하다..W 돈은 한푼도 가져가지 말라.%~C 병자를 고쳐 주고 죽은 자를 살리고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귀신들을 쫓아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O}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그들에게 선포하라.`|9 오직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가라.E{ [열두 제자의 파견;막6:7-13,눅9:1-6]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파견하면서 다음과 같이 분부하셨다. `이방인이나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가지 말고z- (2절과 같음)y- (2절과 같음)Ux# 열두 제자의 이름은 이렇다. 베드로라고도 불리는 시몬과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다대오, 가나안 사람 시몬, 예수를 배반하여 팔아 넘긴 가룟 유다 등이다.Kw  [열두 제자;막3:13-19,눅6:12-16]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그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모든 병자와 허약한 사람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kvO &그러니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huI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구나.(tI $또 모여든 군중을 보시며 목자없는 양처럼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너무나도 큰데,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에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가엾은 백성들이었기 때문이었다.s #[목자 없는 양] 예수께서는 그 지역의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유대인의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온갖 병에 걸린 사람들을 다 고쳐주셨다.grG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이렇게 빈정거렸다. `그가 귀신을 쫓아낸 것은 바로 그가 귀신이 들렸기 때문일거야. 그는 귀신의 왕 사단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있어.'Lq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그 사람은 곧 말을 하였다. 사람들은 너무도 놀라 외쳤다. `우리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일을 보기는 처음이다.' p [벙어리를 고치시다] 그들이 떠난 뒤에 사람들이 귀신 들려 벙어리가 된 사람을 예수께 데려왔다.Mo 그러나 그들은 예수의 소문을 온 지방에 퍼뜨렸다.n 그들은 그 자리에서 눈을 떴다.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bm=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며 말씀하셨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l 예수께서 집안으로 들어가시자 그들도 따라 들어왔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 눈을 뜨게 할 수 있다고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예, 주님, 우리가 믿습니다' 하고 맹인들이 대답하였다.~ku [맹인 두 사람을 고치시다] 예수께서 그 소녀의 집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맹인 두 사람이 뒤따라오면서 큰소리로 `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j{ 이 이적의 소문이 온 지방에 두루 퍼졌다.7ig 사람들이 다 밖으로 나간 뒤에 예수께서는 아이가 누워 있는 곳으로 가서 그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는 다시 살아났다.+hO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러들 가라.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모두 코웃음을 쳤다.gw 예수께서 그 회당장의 집에 닿으니 사람들이 피리를 불며 떠들썩하게 곡을 하고 있었다.@fy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 여자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바로 그 순간에 그 여자는 병이 나았다.re] 그 여자는 예수의 옷자락만 만져도 자기 병이 나을 거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d 마침 그때에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로 고생하던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가만히 옷을 만졌다.Rc 예수께서 일어나 그를 따라가시자 제자들도 뒤따랐다.2b] [하혈증 여자와 회당장의 딸;막5:21-43,눅8:40-5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회당장이 와서 절하며 말하였다. `제 어린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오셔서 딸에게 손만 얹어 주신다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a5 또 낡은 가죽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그렇게 하면 낡은 가죽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부대라야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다. 그래야 양쪽이 다 보존된다'*`M 낡은 옷에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그렇게 하면 새 천조각이 낡은 옷을 당겨서 둘 다 못 쓰게 된다.`_9 예수께서 되물으셨다.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인데 그때가 되면 그들도 금식할 것이다.i^K [금식에 대한 질문;막2:18-22,눅5:33-39] 하루는 침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우리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처럼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_]7 너희는 가서 다음과 같은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배우라. ㄱ) `내가 바라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나는 스스로 의인이라 칭하는 사람을 부르러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죄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고 이 세상에 온 것이다.' (ㄱ. 호6:6)\5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대답하셨다. `의사는 건강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병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왜 당신네 선생은 저런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는거요?'}Zs 그런 뒤 어느 날 예수께서 제자들과 같이 마태의 집에서 식사를 하시게 되었다. 그 자리에는 평판이 별로 좋지 않은 세리들과 죄인으로 취급받는 이방인들도 많이 손님으로 와 있었다. Y [마태를 부르시다;막2:13-17,눅5:27-32] 예수께서 큰길로 내려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와서 내 제자 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마태는 일어나 예수를 따라 나섰다.!X; 군중은 눈 앞에서 일어난 이 광경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그리고 사람에게 이런 권세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k{{kzyy>xxBwvvguttlss rqq>b==/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땅에서 매어 놓은 것은 무엇이나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어 놓은 것은 무엇이나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2=]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알리고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 상대조차 하지 말라.:<m그러나 만일 듣지 않거든 ㄹ)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서 두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 모든 사실이 확증되도록 하라. (ㄹ. 70인역 신19:15);w[형제가 죄를 짓거든;눅17:3] 만일 어떤 형제가 네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둘이 만나서 그의 잘못을 타일러 주어라. 만일 그가 말을 듣고 잘못을 고백하면 너는 형제 하나를 얻은 것이다.:3이와 갈이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A9{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만일 그 양을 찾게 되면 그는 안전하게 있는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y8k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길을 잃고 헤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아흔아홉 마리를 그대로 두고 잃은 양을 찾아 온 들판을 돌아다니지 않겠느냐?F7 인자는 잃어버린 사람을 구원하러 온 것이다.q6[ [한 마리의 잃은 양;눅15:3-7] 너희는 작은 어린아이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5w 또 만일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한 눈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U4#만일 네 손이나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버려라.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3y이 세상은 남을 죄짓게 하는 일 때문에 화를 당할 것이다. 죄의 유혹이 없을 수는 없으나 남을 죄짓게 유혹하는 사람은 화를 받을 것이다. 2[죄의 유혹;막9:42-48,눅17:1-2] 그러나 만일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누구든지간에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나을 것이다.~1u누구든지 나를 생각해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0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다.]/3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너희는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R.예수께서는 어린아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고.- W[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막9:33-37,눅9:46-48,22:24-27]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하늘나라에서 누가 제일 위대한가를 물었다.~,u그러나 그들의 비위를 건드리고 싶지 않으니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라. 그래서 맨 먼저 낚인 물고기의 입을 벌려 보라. 돈 한 ㄴ) 세겔이 들어 있을 것이다. 그것을 꺼내다 너와 나의 몫으로 갖다 내라.' (ㄴ. 한 스타테르짜리 은전. 4드라크마짜리 로마 화폐, 유대 돈으로는 한 세겔)%+C`이방인에게서 받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자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백성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3베드로가 `물론 바치지요' 하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와서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예수께서 먼저 물으셨다. `베드로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은 관세나 인두세를 자기 백성에게서 받느냐, 아니면 정복한 이방인에게서 받느냐?'S)[세금을 바치시다] 예수 일행이 가버나움에 이르렀을 때 ㄱ) 성전세를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하고 `당신네 선생님은 성전세를 바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ㄱ. 성전에 바치는 세금, 로마 동전으로 2드라크마, 유대 돈으로는 반 세겔)(그들의 손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한없이 슬퍼하였다.I' [수난에 대한 두번째 예고;막9:30-32,눅9:43하반절-45] 그들이 갈릴리에 있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인자는 멀지 않아 사람들에게 배반을 당하고D&ㄷ) (없음) (ㄷ. 어떤 사본에는 21절이 `이런 병을 기도와 금식 외에는 고칠 길이 없다'로 된 것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본에는 21절이 빠져 있다)>%u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만일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산을 향하여 `옮겨지라'고 하여도 옮겨질 것이다. 그런 믿음만 있다면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n$U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물었다. `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습니까?'o#W하시고 귀신을 꾸짖자 귀신이 그 아이에게서 떠나고 그 순간 아이가 나았다.*"M예수께서 `이 완고하고 믿음이 없는 백성들아,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같이 있어야 하느냐? 그 아이를 내게로 데려오너라'i!K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가보았지만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u`선생님, 간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제 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그 아이는 가끔 불속에 뛰어들기도 하고 물속에 빠지기도 합니다.:m[귀신에게 잡힌 아이;막9:14-29,눅9:37-43 상반절] 그들이 산 아래에 있는 군중에게 돌아오자 한 사람이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gG 그제야 제자들은 예수께서 침례 요한을 두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았다.5c 사실 그는 이미 왔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대접하였다. 인자도 그들의 손에서 고난을 받을 것이다.'@y ㄴ)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들의 주장이 옳다.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는 준비를 갖추어 놓아야 한다. (ㄴ. 11절이 빠져 있는 사본도 있다)   제자들이 물었다. `왜 율법학자들은 메시야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와야한다고 주장합니까?'pY [엘리야와 요한;막9:9-13]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기 전에는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M그들이 얼굴을 들었을 때 그곳에는 예수만 계셨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가와 손으로 어루만지시며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하고 말씀하셨다.oW이 음성을 듣고 제자들은 너무도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있었다.ta베드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우리가 여기서 지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만일 주님이 원하시면 제가 초막 세 채를 지어서 하나는 주께, 하나는 모세에게, 하나는 엘리야에게 드리겠습니다.'c?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때 예수의 모습이 그들이 보는 앞에서 변하여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고 옷은 눈부시게 희어졌다.8 k[변화산의 광경;막9:2-8,눅9:28-36] 엿새 후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데리고 높고 한적한 산으로 올라가셨다./W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인자가 자기 나라의 왕으로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9k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과 함께 올터인데 그때에 ㄱ) 각 사람이 살아온 대로 심판할 것이다. (ㄱ. 시62:12(참,잠24:12)%C너희가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생명의 가치를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느냐?)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m[예수를 따르는 길]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y그러자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지 않고 인간 편에서만 생각하는구나.'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절히 말하였다. `주님, 그럴 리가 없습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안됩니다.'Z -[수난에 대한 첫번째 예고;막8:31-9:1,눅9:22-27]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일과 거기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제자들에게 비로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그 일이란 예수께서 유대인 지도자들인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다는 것과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리고나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였다.X)또 나는 하늘나라의 열쇠를 너에게 주겠다. 네가 땅에서 잠가 둔 문은 어떤 것이든 하늘에서도 잠길 것이고, 땅에서 열어 둔 문은 하늘에서도 열릴 것이다!'1['내가 네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그 어떤 죽음의 세력도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r]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참으로 복되구나. 네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인간의 생각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너에게 알려 주신 것이다.y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eC`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예수께서 다시 물으시자U#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침례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의 한 분이라고 합니다.'@y [베드로의 고백;막8:27-30,눅9:18-21]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오셨을 때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A 그제야 그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누룩이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사람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5c 그런데도 내가 먹는 것에 대해서 말하였다고 생각하느냐? 다시 말한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fE 또 내가 4천 명을 먹였을 때도 얼마나 남았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4~a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덩어리로 내가 5천명이나 먹인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그러고도 몇 광주리가 남지 않았느냐?}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먹을 것이 없다고 걱정하느냐?|-제자들은 자기들이 떡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라고 생각하였다.{#이때 예수께서는 `정신을 차리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다.;zo[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막8:14-21] 제사들은 호수 건너편에 닿은 후에야 비로소 먹을 것을 준비해 오는 것은 잊었다는 생각이 들었다.y너희 악하고 믿음이 없는 백성은 하늘에 어떤 징조를 나타내 주기를 내게 요구하지만 요나에게서 일어났던 이적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거기에 두고 떠나가셨다.x-(2절과 같음)owW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하늘을 보고 날씨는 곧잘 알아맞힌다. 오늘 저녁에 하늘이 붉은 것을 보니 내일 아침에는 날씨가 좋겠군. 오늘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흐린 것을 보니 날씨가 종일 궂겠군 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시대의 징조는 분별할 줄 모른다.Wv )[이적을 요구하는 유대인들;막8:11-13,눅12:54-56]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를 시험하러 와서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였다.zum'예수께서는 군중을 집으로 돌려보내신 다음 배를 타고 마가단 지방으로 건너가셨다.etC&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빼고 남자만도 4천 명이나 되었다.vse%사람들이 모두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주워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에 가득 찼다.Lr$떡 일곱 덩어리와 물고기를 손에 들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다. 그리고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군중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Fq#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땅에 앉도록 하신 뒤.pU"예수께서 물으셨다. `먹을 것이 얼마나 있느냐?'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떡 일곱 덩어리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가 있습니다.'o1!제자들이 대답하였다. `그러나 이런 빈들에서 이 많은 사람을 충분히 먹일 만한 음식을 어떻게 구하겠습니까?'+nO [4천 명을 먹이시다;막8:1-10]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이들이 벌써 사흘동안이나 나와 함께 지냈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참 안됐구나. 그들을 굶겨 보낼 수는 없다. 가다가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지 않느냐?'?mw말 한마디 못하던 벙어리가 말을 하고 팔과 다리를 못쓰던 불구자들이 멀쩡하게 낫고 앉은뱅이가 일어서서 걷고 뛰어다니며 맹인들이 눈을 떠서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군중은 매우 놀라워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Fl군중이 절름발이와 맹인과 곰배팔이와 벙어리와 그 밖의 많은 병자를 데리고 와서 예수 앞에 앉혀 놓으니 예수께서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kw[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예수께서는 갈릴리 호숫가로 되돌아가서 산에 올라가 앉으셨다.4ja그때 예수께서는 `여자여,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 소원을 들어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 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iI그 여자가 말하였다. `예,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주워 먹질 않습니까?'vhe예수께서 `자녀들이 먹을 떡을 강아지에게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시자g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께 엎드려 절하며 `선생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계속 간청하였다.bf=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 즉 유대인들을 구하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것이지 이방인들을 위하여 보냄을 받은 것이 아니다.'deA그러나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시자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소리를 지르며 우리를 성가시게 하고 있습니다.'jdM그곳에 사는 가나안 여자가 예수께 와서 큰소리로 간청하였다.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제 딸이 귀신 들려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xci[가나안 여자의 믿음;막7:24-30] 예수께서는 그 지방을 떠나 두로와 시돈으로 가셨다.b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지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니다.'aw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말, 중상 같은 악한 생각들은 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w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것이 그 말하는 사람을 더럽힌다._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나 뱃속을 거쳐 다시 뒤로 나가 버린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T^!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였느냐?l]Q베드로가 `그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십시오' 하고 예수께 청하였다.;\o그대로 내버려 두어라. 그들은 맹인이면서 맹인을 인도하는 자들이다. 맹인이 맹인의 손을 붙들고 가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뿐이다.'m[S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은 나무는 모두 뽑힐 것이다.Z+ 그때 제자들이 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지금 하신 말씀이 바리새파 사람들의 비위를 상하게 하였나 봅니다.'Y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고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을 더럽힌다.'jXM 예수께서는 군중을 불러 말씀하셨다.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잘 깨달아라.W+ 그들이 나를 경외하며 제물을 바친다고 해도 아무 쓸모없는 일이다. 그들은 나를 세계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에게 편리한 대로 생각해 내어 만든 규정에 따라서만 나를 높이고 섬기기 때문이다'=Vsㄷ) 이 백성이 나를 섬긴다고 주장을 하지만 사실은 말로만 나를 섬기고 높이며 마음은 내게서 아주 멀리 떠나 있다. (ㄷ. 70인역 사29:13)bU=위선자들아! 이사야가 한 예언이 너희를 두고 한 것이 아니겠느냐?T-(5절과 같음)@Sy그런데 너희는 그 말을 `네 부모에게는 필요한 것을 못해 줄지라도 그 대신 돈을 하나님께만 바치면 용서받는다'고 고쳐 말한다. 이렇게 너희는 인간이 만든 규칙으로써 부모를 공경하고 받들라고 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있다.UR#하나님의 율법에는 ㄱ)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누구든지 ㄴ) 부모를 욕하는 자는 죽어야 한다'고 하였다. (ㄱ. 출20:12(참,신5:16. ㄴ. 70인역 출21:17)yQk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왜 전통을 핑계삼아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있느냐?1P[`왜 당신의 제자들은 조상의 전통을 어기고 있습니까? 그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는 예식조차 거부하고 있지 않습니까?'O y[유대인들의 전통]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 몇 명이 예수께 물었다.Nw$예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게 해달라고 청하였다. 그리고 만진 사람은 모두 병이 나았다. M #그곳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보고 그 근방에 두루 사람을 보내어 모든 병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Ly"[게네사렛에서 병자를 고치시다;막6:53-56] 일행은 바다를 건너 게네사렛 땅에 도착하였다.K!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께 절하며 `주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Jq 함께 배에 오르자 바람이 잔잔해졌다.Iy예수께서는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들며 `믿음이 적은 자여, 왜 나를 의심하느냐?' 하시고;Ho그러나 물결이 높이 이는 것을 보고 무서움을 느끼는 순간 물에 빠지고 말았다. 놀란 베드로는 `살려 주십시오, 주님!' 하고 소리쳤다.~Gu`걸어오너라.' 주님이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예수를 향해 물위를 걸어갔다. F그러자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정말 주님이시면 저더러 물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uEc예수께서는 즉시 그들에게 말을 건네 안심을 시키셨다. `나다. 무서워하지 말라.'#D?제자들은 예수께서 물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소리쳤다. 유령이 걸어오는 줄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WC'새벽 네 시쯤 예수께서 물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다.xBi바람이 일고 물결이 사납게 밀어닥쳐 제자들은 바다 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WA'그런 뒤에 기도를 드리려고 산으로 올라가셨다. 밤이 되자O@[물위를 걸으신 이적;막6:45-52,요6:15-21] 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 타고 먼저 건너편으로 가게 하고 그동안 군중을 집으로 돌려보내셨다.i?K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빼고도 남자만 5천 명 가량이 되었다.v>e사람들이 모두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주워 모았더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군중을 풀밭에 앉게 하였다. 그리고 떡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D<예수께서 `그것을 이리 가져 오너라' 하시고;5`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저희에게는 떡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하며 제자들이 의아해하자w:g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하고 말씀하셨다.9+저녁이 되자 제자들이 와서 말하였다. `이미 저녁 시간이 지났는데 여기는 빈들이어서 아무 것도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군중을 헤쳐 제각기 마을에 들어가서 음식을 사먹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N8예수께서 배에서 내렸을 때는 이미 엄청난 군중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를 보신 예수께서는 그들을 측은히 여겨 그 중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7/ [5천 명을 먹이신 이적;막6:30-44,눅9:10-17,요6:1-14] 예수께서는 이 소식을 들으시고 곧 그곳을 떠나 배를 타고 혼자서 광야로 가셨다. 그러나 군중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동네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왔다.r6] 요한의 제자들이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그 일을 예수께 가서 알렸다.5 그의 머리는 쟁반에 담겨 소녀에게 건네졌다.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다.74i 결국 요한은 감옥에서 목이 잘리고63e 왕은 마음이 괴로웠기만 자기가 한 맹세도 있고 또 손님들 앞에서 두말을 할 수도 없어서 소녀의 청대로 해주라는 명령을 내렸다.2소녀는 어머니 헤로디아가 시키는 대로 침례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달라고 요구하였다.q1[그러자 헤롯은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다고 맹세하였다.u0c그런데 헤롯의 생일날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추어 헤롯을 매우 기쁘게 해주었다.)/K헤롯은 요한을 죽이고 싶었지만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는 민중이 혹시 폭동이라도 일으킬까 두려워 죽이지 못하였다.t.a요한이 헤롯에게 헤로디아를 데리고 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5-c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빼앗아 데리고 사는 헤롯은 아내 헤로디아의 요구대로 침례 요한을 잡아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O,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그 사람은 바로 침례 요한일거요.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게 틀림없소. 그러기에 이런 이적을 베풀 수 있는 게 아니겠소.'y+ m[침례 요한의 죽음;막6:14-29,눅9:7-9] 그때에 갈릴리 영주인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9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별로 이적을 베푸시지 않았다.f)E 9하면서 반감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도 자기 고향과 집안 사람들에게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고 말씀하시고{(o 8그의 누이들도 다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어떻게 저런 큰사람이 되었을까?'''G 7그는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며, 그의 형제들인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도 우리는 다 알고 있다.1&[ 6고향인 갈릴리 나사렛으로 가서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사람들은 예수의 가르침에 놀라 `어디서 저런 지혜와 능력을 얻었을까?% 5[고향 사람들의 배척;막6:1-6,눅4:16-30]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P$ 4예수께서 덧붙여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 대한 가르침을 받은 율법학자들은 자기 곳간에서 옛 것도 꺼내고 새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3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내 말을 알아 들었느냐?' 하고 묻자 제자들은 `예, 알아들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악한 자들은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서 통곡하며 몸부림 칠 것이다.'*!M 1세상 끝 날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을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믿음이 깊은 사람들 사이에 끼여 있는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 0그물이 가득 차면 그는 해변에 끌어올려 놓고 먹을 수 있는 고기만 추려 그릇에 담고 다른 것은 던져 버린다.- /또 하늘나라는 바다에 친 그물에 비길 수 있다. 어부는 바다에 그물을 던져 모든 종류의 물고기를 다 모은다.Y+ .그는 값진 진주를 발견하면 있는 것을 다 팔아 그것을 산다.eC -또 하늘나라는 값진 진주를 구하기 위해 찾아 다니는 장사꾼과 같다.# ,[보물, 진주, 그물 비유] 하늘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과 같다.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흥분하여 그 밭을 사기 위해 있는 것을 모두 팔아 돈을 마련한다. 그래서 밭을 살뿐만 아니라 보물까지도 얻는다!%C +그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산 사람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갈이 빛날 것이다.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pY *불구덩이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거기서 그들은 통곡하며 몸부림 칠 것이다. )인자가 그의 천사들을 보내 남을 죄짓게 하는 자들과 모든 악한 자들을 그 나라에서 추려 내어zm (그러므로 세상 끝 날이 오면 이 비유와 같이 가라지를 따로 뽑아 불어서 불에 태우듯  '밀 사이에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이고, 추수 때는 세상이 끝나는 날이며 추수꾼은 천사들이다.yk &밭은 세상이다. 좋은 씨는 하늘나라의 백성들이며, 가라지는 악한 자의 자녀들이다.a;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좋은 씨를 뿌리는 농부이며6e $[가라지 비유 설명]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와서 가라지 비유를 설명해 달라고 청하였다.c? #이는 일찍이 예언자를 시켜 다음과 같이 한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ㄱ) `내가 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옛적부터 비밀스러웠던 일들을 설명하리라.' (ㄱ. 시78:2) ~A}}7|{{)zzxwvvuttssrqqpkoo"nJmblrlk;jj/ii5hggfeee3dGcc2bb,a`__]\}\[_ZZ8YXXWW`VVUToSSRQQSPONNMLrKJII-HGIFEECCBZA@??>=H I[결혼 잔치의 비유;눅14:15-24] 예수께서는 다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예수를 붙잡으려 하였다. 그러나 예수를 예언자로 믿고 있는 군중이 두려워서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s-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 지도자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인 것을 알고&;E,이 진리의 반석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모두 깨어질 것이고 이 돌밑에 깔리는 사람은 먼지처럼 흩어지고 말 것이다.'":=+잘 들어라. 너희는 하늘나라를 빼앗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소출을 잘 내는 백성들에게 그 나라를 맡기실 것이다.T9!*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ㄱ) `집 짓는 이 쓸모없다 버린 돌이 이제는 어떤 돌보다도 더욱 소중한 돌이 되었다. 여호와께서 이루신 이 일 그저 놀랍기만 하여라. 엄청나기만 하여라.' (ㄱ. 시118:22-23)=8s)유대인 지도자들이 대답하였다. `악한 자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고 그 포도원은 제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소작인들에게 세줄 것입니다.'7(그렇다면 포도원 주인이 돌아왔을 때 그 주인이 소작인들을 어떻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T6!'그러고는 그를 잡아 포도원 밖으로 끌어다 죽여 버렸다.N5&그러나 소작인들은 그 아들이 오는 것을 보자 서로 말하였다. `저기 상속자가 오는구나. 잘됐다. 저놈을 죽여 버리고 이 포도원을 우리가 차지하자.'4%마지막으로 주인은 그의 아들을 보내며 `내 아들이야 함부로 대하지 않겠지' 하고 생각하였다.Z3-$지주는 다시 더 많은 종들을 보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2q#그런데 소작인들은 종들을 붙잡아 하나는 때려 주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다.z1m"포도를 거두어들일 철이 되자 그는 소출을 받아오라고 종들을 소작인들에게 보냈다..0U![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막12:1-12,눅20:9-19] 이제 이 비유를 들어라. 어떤 지주가 포도원을 만들고 울타리를 둘러쳤다. 그러고는 포도즙을 짤 큰 확을 파고 망대를 세운 뒤 그것을 소작인들에게 도지로 주고 다른 나라로 갔다./} 침례 요한이 너희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였을 때 세리들과 창녀들은 그 말을 들었지만 너희는 듣지 않았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끝내 회개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두 아들 중에 그의 아버지에게 순종한 아들은 어느 쪽이냐?' 하고 예수께서 물으셨다. 그들이 `물론, 큰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 그 말씀하신 뜻을 설명해 주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분명히 못된 짓만 일삼는다는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I아버지는 또 작은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작은아들은 `예, 아버지,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하고는 가지 않았다.o,W그러자 큰아들이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후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_+7[두 아들의 비유]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두 아들을 둔 사람이 있었다. 아버지가 큰아들에게 기서 `얘야, 오늘은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거라' 하고 말하였다.A*{결국 그들은 `우리는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렇다면 나도 너희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Q또 사람에게서 받은 것이라 해도 궁지에 몰리기는 마찬가지일 것이오. 군중이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알고 있으니 말이오.'4(a요한은 무슨 권한으로 침례를 베풀었느냐? 하나님께 받은 권한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받은 권한이냐?'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였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고 하면 그런데 왜 요한을 믿지 않느냐고 할 것이요,`'9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질문에 먼저 대답하면 내가 알려 주겠다.&1[권위에 대한 질문;막11:27-33,눅20:1-8] 예수께서 성전에 되돌아오셔서 가르치고 계실 때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와서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며 누가 이런 권한을 주었는지 알려 달라고 추궁하였다.g%G너희가 믿고 기도하면 너희가 기도한 것은 무엇이나 다 얻을 수 있다.'@$y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만일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이와 같은 일뿐만 아니라 더 큰일도 할 수 있다. 너희가 이 산더러 `땅에서 들려 바다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될 것이다.}#s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놀라 `어떻게 무화과나무가 금방 말라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A"{그때 마침 길가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것을 보시고 그리로 가까이 가보셨다. 그러나 잎사귀만 무성할 뿐 열매는 보이지 않자 `네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무화과나무는 곧 말라 버렸다.!+[저주받은 무화과나무;막11:12-14,20-24] 이튿날 아침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오시던 예수께서는 매우 시장하셨다.~ u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 성밖에 있는 베다니로 가셔서 거기서 밤을 보내셨다..U`이 아이들이 뭐라고 하는지 들립니까?' 하고 예수께 물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듣고 있다. 너희는 ㅁ) `어린이와 젖먹이까지도 주님의 권능을 찬송하오니'라고 한 성경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ㅁ. 70인역 시8:2)hI이런 이적을 놀라서 지켜 보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린아이들까지 성전 안에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구하소서' 하고 외치는 것을 보자 화가 나서5성전뜰 안에는 맹인들과 절름발이들도 있었는데 그들이 예수께로 나오자 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그리고 그들을 큰소리로 꾸짖으셨다. ㄷ) `성경에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이 집을 ㄹ)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있느냐?' (ㄷ. 사56:7 하반절. ㄹ. 렘7:11)uc [성전 정화;막11:15-19,눅19:45-48,요2:13-22] 예수께서는 성전뜰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곳에 있던 장사꾼들을 다 쫓아내시고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ve 무리는 `이분은 예수님이요.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신 예언자요'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온 도시가 들끓었고 사람들마다 `이분이 누구요?'하고 물었다..U 군중이 예수를 앞뒤에서 에워싸고 따라가면서 크게 환성을 올렸다. 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비오니, 우리를 구하소서. 한없이 높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여. 호산나!' (ㄴ. 시118:25-26)무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겉옷을 벗어 길에 폈으며, 어떤 사람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았다.}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와서 그 위에 자기들의 겉옷을 얹어 놓았다. 예수께서 올라타시자>w두 제자가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대로s_ㄱ) `너 시온성아, 기뻐 뛰어라! 너희 예루살렘 시민들아, 환호성을 올려라! 보아라. 네 왕께서 네게로 오실 것이다. 그분은 의로우시고 노련한 해방자이시다. 그런데도 겸비하여 나귀를 타고 오신다. 잡종도 아니고 전투용도 아닌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 (ㄱ. 사62:11,슥9:9)H `이 일은 옛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이었다.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쓰시겠답니다'하고 말하라. 그러면 아무 일이 없을 것이다.'*M말씀하셨다. `너희가 저 동네로 들어가면 나귀 한 마리가 그 새끼와 같이 매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를 풀어 끌고 오너라.v g[예루살렘 입성;막11:1-11,눅19:28-38,요12:12-19] 예수와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멀지 않은 감람산 위에 있는 벳바게 동네 근처에 이르렀을 때였다. 예수께서는 제자 두 사람을 보내시며/"예수께서는 측은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다. 그러자 즉시 그들은 눈을 뜨게 되어 예수를 따라갔다."=!`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선생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하고 그들이 간청하자K  예수께서는 그들이 있는 곳에서 걸음을 멈추시고f E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하였으나 그들은 더욱 큰소리로 부르짖었다._ 7맹인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큰소리로 `선생님, 다윗의 자손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여리고의 두 맹인;막10:46-52,눅18:35-43] 예수와 제자들이 여리고를 떠난 때 큰 무리가 그 뒤를 따랐다.# ?인자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의 죄값을 치르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려고 온 것이다.'kO만일 너희가 으뜸이 되기를 원하거든 반드시 종처럼 섬기는 사람이 되라.3_그러나 너희들은 그렇게 하지 말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높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7g그리자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이방인이 왕들은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백성을 내리누른다.^5다른 열 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6e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도 정녕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과 내 왼편 자리에 누가 앉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은 내 권한이 아니다. 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1그러자 예수께서 그 부인에게 `내가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하는 말이냐?' 하고 말씀하신 뒤에 야고보와 요한을 향하여 다시 `너희는 내가 마시게 될 그 무서운 잔을 마실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예, 저희는 마실 수 있습니다.'a;`무엇을 원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시자 그 부인이 대답하였다. `주님의 나라가 서거든 저의 이 두 아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L[으뜸이 되고자 하거든 종이 되라;막10:35-45] 그때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와서 절을 하며 청을 드렸다.=s그들은 나를 로마 정부에 넘겨 주어 그들의 조롱을 받으며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예루살렘에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하셨다. `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5[수난에 대한 세번째 예고;막10:32-34,눅18:31-34]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열두 제자를 곁으로 불러_}7이와 같이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것이다'|내 돈을 내 마음대로 주는데 무엇이 잘못인가? 네가 친절을 베푼 것이 자네 비위에 거슬린단 말인가?'|{q자네 품삯이나 가지고 가게. 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준 것은 내 마음에 달린 것일세.gzG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이보게, 나는 자네에게 잘못한 것이 없네. 자네는 하루 품삯으로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처음부터 정하지 않았는가?y/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은 이 사람들과 온종일 뙤약볕에서 일한 우리들에게 똑같은 품삯을 주신단 말입니까?'#xA 그들이 투덜거렸다.>wu 그러자 아침 일찍 온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품삯 역시 한 데나리온씩이었다.Qv 오후 다섯 시에 온 사람들이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u저녁이 되자 주인은 관리인에게 사람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부터 품삯을 주라고 하였다.t-`왜 자네들은 하루 종일 일하지 않는가?' 하고 물었다. `아무도 우리에게 일거리를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주인은 `그러면 내 포도원으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게' 하고 말하였다.usc그날 저녁 다섯 시쯤 다시 마을에 나갔다가 몇 사람이 더 서 있는 것을 본 주인은Xr)정오와 오후 세 시쯤에도 주인은 나가서 이와 같이 하였다.q+그래서 주인은 그 사람들도 포도원으로 보내며 그날의 일이 끝나는 시간에 적당한 품삯을 주겠다고 하였다.p아홉 시쯤에 품꾼들이 대기하는 곳을 지나다가 보니 몇 사람이 일거리를 얻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toa그는 일꾼들과 하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En [포도원 일꾼과 품삯] 하늘나라는 또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느 포도원 주인이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얻으려고 아침 일찍이 나갔다.imK그러나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자가 많을 것이다.klO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고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재산을 버린 사람은 백 배의 상을 받을 것이고 또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ck?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새 세상이 되어 인자가 그 나라에서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Sj[백 배의 상;막10"28-31,눅18:28-30]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게 되겠습니까?'0iY예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h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놀라서 `그러면 세상에서 구원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g%다시 말하지만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f3그러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geG이 말씀을 들은 젊은이는 큰 부자였으므로 침울한 표정으로 돌아갔다.d}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네가 완전하게 되려거든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c#`저는 언제나 그 계명들을 다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엇을 더 해야 합니까?' 하고 그 젊은이가 말하자Yb+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eaC`어느 계명입니까?' 그가 다시 묻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ㄱ)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ㄱ. 출20:12-16,레19:18(참조,신5:16-20))N`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가 어찌하여 내게 선한 일에 대하여 묻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시다. 생명으로 들어가려거든 계명을 지켜라'K_[부자 청년, 낙타와 바늘귀;막10:17-27,눅18:18-27] 어떤 젊은이가 예수께 와서 물었다. `선생님, 제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고 그곳을 떠나셨다.(]I그러자 예수께서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아이들과 같은 자들의 것이다' 하시고:\m [어린아이를 축복하시다;막10:13-16,눅18:15-17] 그때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머리에 손을 얹어 기도해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데리고 온 사람들을 보고 `우리 선생님을 괴롭히지 마시오' 하고 나무랐다.[) 어떤 사람은 날 때부터 결혼하지 못할 몸으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사람의 손으로 그렇게 되며, 또 어떤 사람은 하늘나라를 위해 스스로 결혼하지 않는다.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Z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할 수가 있다. Y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만일 꼭 그래야 한다면 차라리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겠습니다.'(XI 나는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음행한 까닭이 아니고서는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간음을 행하는 것이다.'9Wk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완고하고 악한 마음을 알고 그런 말을 하였지만 그것은 본래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 아니다.V5`그러면 왜 모세는 ㄷ) 이혼장을 써주면 아내를 버려도 좋다고 하였습니까?' 하고 그들이 다시 묻자 (ㄷ. 신24:1-4)U두 사람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 것이다.'sT_남자는 그의 부모를 떠나 제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리라고 기록되어 있다.RS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성경에는 ㄱ)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것과 (ㄱ. 70인역 창1:27(참조,5:2))cR?바리새파 사람들 몇이 예수께 와서 말로 올무를 걸어 예수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어떤 경우든지 이유가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상관없습니까?' 하고 물었다. Y}||^{!zz8y}xww`vv*uuJtt2sss:rqqSppp/ooXnmm"ll2kkwji*h^ggffUeve1dccabbxaao`k__F^^g^]R\\p\[[9ZZgYXXWWVUUTTDSSgSR QqP_NNMMQLLKK JhJ$I8HnGGFsFE)D>D==<< ;;::!9Z887655V44z4322$1W005/j/-c,,h+*));('&&$%X$$##D"!!- Y/|*)uh  $C YBP}빌라도는 백성 사이에 예수를 존경하는 자가 많아지자 유대 지도자들이 시기하여 예수를 붙잡아 온 것임을 잘 알고 이렇게 물은 것이었다.FO빌라도는 명절날 아침 관저 앞에 모여든 군중에게 물었다. `내가 누구를 놓아 주기 바라는가? 바라바인가? 아니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인가?'TN!마침 그 해에는 바라바라는 이름난 죄수가 갇혀 있었다.\M1[사형 판결을 받으시다;막15:6-15,눅23:13-25,요18:39-19:16] 유월절 잔치기간 중에는 총독이 군중의 요청대로 누구든지 유대인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관례가 있었다.nLU예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시지 않았다. 총독은 이를 매우 이상히 여겼다.tKa 그래서 빌라도가 `저 사람들이 하는 말이 들리지 않는가?' 하고 물었으나 여전히J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고발하여 떠들어대는 데는 아무 대답도 하시지 않았다.yIk [빌라도의 심문;막15:2-5,눅23:3-5,요18:33-38] 예수께서 로마 총독 빌라도 앞에 서시자 총독은 `당신이 유대인의 왕인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네 말대로다'하고 말씀하셨다.aH; 이것으로 옹기장이의 밭을 샀으니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이다.'RG 이렇게 하여 예레미야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ㄱ) `그들은 은전 서른 닢을 받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에게 팔려 간 그의 몸값이다. (ㄱ. 슥11:12-13)EF그 밭은 오늘날까지 `피의 밭'이라고 불린다. E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옹기장이의 밭을 사서 예루살렘에서 죽은 이방인의 묘지로 쓰기로 하였다.UD#대제사장들은 그 은전을 주워 들고 `이것은 피값이므로 헌금궤에 넣을 수가 없겠소. 이런 돈을 받아넣는 것은 우리 율법에 어긋나는 일이니 말이오' 하고VC%유다는 은전을 성소에 내던지고 나가서 목매달아 죽었다.jBM`내가 죄를 지었소. 내가 죄 없는 분의 피를 팔았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소? 그것은 당신이 알아서 할 문제요' 라고 대꾸하였다.tAa[유다의 죽음;행1:18-19] 그때 예수를 배신한 유다는 예수께서 사형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깊이 뉘우쳤다. 그래서 그 은전 서른 닢을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에게 돌려주며H@ 예수를 결박하여 로마 총독빌라도에게 보냈다.w? i[예수께서 빌라도 앞에 서시다;막15:1,눅23:1-2,요18:28-32] 아침이 되자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은 다시 회의를 열어 예수를 로마 정부에 인계하여 사형에 처할 방법을 모의한 뒤에.>UK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고 하시던 예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통곡하였다.N=J베드로는 저주하고 맹세하면서 `내가 그 사람을 안다면 천벌을 받겠소. 나는 정말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하고 부인하였다. 그러자 곧 닭이 울었다.K<I그러나 조금 후에 거기 서 있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서 `당신은 그 사람의 제자인게 틀림없소. 당신의 갈릴리 말투를 보아 분명하오' 하자;-H베드로는 또 그 말을 부인하고 이번에는 맹세까지 하면서 `나는 그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오' 하고 말하였다.Y:+G조금 지나서 베드로가 대문 곁으로 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둘러서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도 나사렛 예수와 같이 다니던 사람이에요' 하고 말하였다. 9F그러자 베드로는 큰소리로 `네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고 화를 내며 부인하였다.8!E[예수를 모른다고 한 베드로;막14:66-72,눅22:56-62,요18:15,25-27] 그동안 베드로는 바깥뜰에 앉아 있었다. 그때 여종 하나가 다가와서 `당신도 저 갈릴리 사람 예수와 같이 다니던 사람이지요?' 하고 말하였다.v7eD`알아맞혀 보시지, 그리스도 양반. 당신을 친 사람이 누구인가?' 하고 조롱하였다. 6C그리고 그들은 예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때렸다.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면서 5B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소?' 그러자 사람들은 `사형이오! 사형이오! 사형이오!' 하고 아우성을 쳤다.|4qA이 말을 듣자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으며 큰소리로 말하였다. `이자가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이 이상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소? 여러분은 모두 이자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았소?P3@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장차 너희는 ㄱ) 인자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ㄱ. 시110:1,단7:13)b2=?그러나 예수께서는 침묵만 지키셨다. 그때 대제사장이 예수께 다시 물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가?'1>그러자 대제사장이 일어나서 예수께 물었다. `자, 당신이 그런 말을 하였는가? 아니면 하지 않았는가?'0=`이 사람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O<많은 사람이 거짓 증언을 하였지만 제각각이어서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마침내 두 사람이 앞에 나서며 말하였다.w.g;대제사장들과 모든 의회원들은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거짓 증거를 찾고 있었다.E-:한편 멀찍이 뒤를 따라간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집 안뜰에까지 들어가 예수께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보려고 군인들 사이에 끼여 앉아 있었다.e,C9[의회 앞에 서시다;막14:53-65,눅22:54 이하,요한18:13-24] 그들은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갔다. 거기에는 율법학자들과 모든 유대 지도자들이 모여 있었다.A+{8그러나 이 모든 것이 이렇게 된 것은 성경에 기록된 예언자들의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다.' 그동안 제자들은 예수를 버리고 모두 달아났다.*7그리고 예수께서는 무리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치 위험한 강도라도 되듯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를 잡으러 왔느냐? 내가 전에 날마다 성전에서 너희를 가르칠 때는 가만 있지 않았느냐?)!6그러나 만일 내가 그렇게 한다면 이미 이 일이 일어나리라고 한 성경의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7(g5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께 청하기만 하면 당장에 열두 군단도 더 넘는 천사들을 보내어 우리를 지켜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4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으라. 칼을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한다.l&Q3그때 예수와 함께 있던 사람 하나가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칼로 내려쳤다.%+2예수께서 `친구여, 어서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라' 하고 말씀하시자 사람들이 달려들어 예수를 붙잡았다.~$u1곧 바로 예수께 다가가서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하고 다정하게 껴안으며 입맞추었다.#%0유다는 그들에게 자기가 입맞추는 사람이 바로 예수이니 그를 잡으라고 미리 말해 두었다. 그래서 유다는!";/[예수께서 잡히시다;막14:43-50,눅22:47-53,요18:3-12]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보낸 많은 무리와 함께 왔다. 그들은 칼과 몽둥이를 들고 있었다.R!.일어나 가자. 보라! 나를 넘겨 줄 자가 가까이 와 있다'Z --그리고 제자들에게 오셔서 말씀하셨다. `아직도 자고 있느냐? 그렇게도 피곤하더란 말이냐? 하지만 때가 왔다. 인자는 악한 자들의 다에 넘겨지게 될 것이다.s_,예수께서는 그들을 두고 세번째 되돌아가셔서 다시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9k+예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돌아오셨을 때에도 그들은 여전히 자고 있었다. 그들은 눈이 피곤하여 잠을 떨쳐 버릴 수 없었던 것이다.G*예수께서는 다시 그들을 떠나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만일 이 잔이 내가 마시지 않고는 치워질 수 없는 것이거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깨어 기도하라. 그렇지 않으면 시험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마음은 간절하나 육신이 약하구나!'L(그리고 세 제자에게 돌아오셔서 그들이 자고 있는 것을 보고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단 한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예수께서는 홀로 조금 앞으로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셨다. `아버지, 만일 하실 수만 있으시다면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C&세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것 갈구나. 여기 머물러 있으라. 여기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 다오.'%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셨다. 예수께서는 근심과 번민에 싸인 얼굴로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막14:32-42,눅22:39-46]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라는 동산으로 가셨다. 거기서 제자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고 돌아올 때까지 여기 있으라' 하고 이르신 뒤L#`저는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주님을 모른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베드로가 거듭 말하자 다른 제자들도 모두 다 그렇게 말하였다.4a"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베드로가 나서서 장담하였다. `비록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린다 해도 저는 버리지 않겠습니다.'fE 그러나 내가 다시 살아난 뒤에는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W[베드로의 장담;막14:27-31,눅22:31-34,요13:36-3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밤 너희가 다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 ㄱ) `칼아, 일어나 내 목자를 찔러 죽여라! 내 곁에서 나와 똑같이 일하는 바로 그 사람을 찔러라! 양 떼가 뿔뿔이 흩어지도록 그 목자를 쳐죽여라'라고 기록된 대로 될 것이다. (ㄱ. 슥13:7)O그들은 찬미의 노래를 부르며 감람산으로 올라갔다.F내 말을 잘 기억하여 두라. 이제부터 나는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결코 포도주를 마시지 않을 것이다.'이것은 새 계약을 표시하는 나의 피다.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다.또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시라.H  그들이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들어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이것을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 예수를 배반할 유다가 `선생님, 제가 그 사람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는 `그렇다' 하고 대답하셨다.D 나는 예언의 말씀대로 죽어야 하지만 나를 배신한 그에게는 화가 내릴 것이다. 그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w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지금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h I제자들은 무척 걱정이 되어 저마다 `제가 그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y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신할 것이다.'S그날 저녁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신 예수께서는S제자들은 예수께서 일러주신 대로 만찬 준비를 하였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안에 들어가 이러저러한 사람을 찾아가서 `우리 선생님께서 자신의 때가 왔다고 하시면서 제자들과 함께 댁에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겠다고 하십니다'라고 전하라.'[/[마지막 만찬;막14:12-26,눅22:7-23,요13:21-30] 유월절, 누룩 없는 떡을 먹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저희가 유월절 음식을 어디다 차리면 좋겠습니까?'gG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를 그들에게 넘겨 줄 기회를 엿보기 시작하였다.4a`내가 당신들에게 예수를 넘겨 주면 얼마를 주겠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들은 ㄱ) 은전 서른 닢을 그에게 주었다. (ㄱ. 슥11:12)'[배신을 약속한 유다;막14:10-11,눅22:3-6] 그 무렵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B}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은 이 여자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nU 그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y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 주변에 있지만 나는 언제나 너희와 같이 있지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 그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왜 그 여자를 힐난하느냐? 그 여자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해주었다.i|K 그것을 팔아 큰돈을 만들었더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지 않소?'a{;그러자 제자들이 화를 내며 말하였다. `왜 그 비싼 것을 낭비하오?z 거기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y[향유를 부은 여자;막14:3-9,요12:1-8] 예수께서는 베다니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x;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소동을 일으킬지도 모르니 유월절 잔치 기간에는 피하도록 합시다' 하고 의견을 모았다.Uw#예수를 아무 탈 없이 잡아서 죽일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sv_바로 그 무렵에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은 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저에 모여Au{`너희도 알다시피 이제 이틀만 있으면 유월절이 된다. 그날 잔치에서 인자는 배반을 당하여 십자가에 달리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t u[예수를 죽일 음모;막14:1-2,눅22:1-2,요11:45-53] 예수께서는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s-.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히 벌받을 곳으로 쫓겨날 것이고 바르게 산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 것이다.'Vr%-그때 왕이 말할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여기 있는 내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주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해주지 않은 것이다.'q ,그러면 그들도 대답할 것이다. `주님, 주님이 언제 배고프고 목마르셨으며, 나그네 되고 헐벗으셨으며, 병들고 감옥에 갇히셨던 일이 있었기에 저희가 보고도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 하십니까?'Rp+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병들었을 때나 감옥에 갇혔을 때에도 찾아와 주지 않았다.'ow*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hnI)그리고 나는 왼편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 마귀와 그 부하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속으로 들어가라.Ym+(그러면 왕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곧 내게 해준 것이다!'hlI'언제 주님이 병드셨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찾아가 뵈었습니까?' k&또 언제 주님이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도와 드렸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bj=%그때 그 의로운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이 배고프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iw$또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와 주었다.'Eh#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 집으로 따뜻하게 맞아들였다.ggG"그리고 왕인 나는 내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받을 사람들아, 와서 천지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에 들어가라.@f{!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둘 것이다. e9 모든 민족이 불려 나와 인자 앞에 모일 것이다. 그때 내가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 놓듯이 사람들을 갈라서d[마지막 심판] 인자가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를 거느리고 와서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때에{co이 쓸모없는 인간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쫓아라.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Mb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더 많이 받아서 풍족하게 될 것이고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마저도 빼앗길 것이다.faE여봐라, 이자가 가진 돈을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너는 적어도 내 돈을 이자놀이하는 사람에게 맡겨 두어 내가 이자라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야 할 것이 아니냐?_5그러자 주인은 그 종에게 호통을 쳤다. `이 악하고 게으른 놈아! 네가 나를 그런 매정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면^/(24절과 같음)!];이번에는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씨를 뿌리지도 않은 곳에서 거두어들이고 심지도 않은 데서 모아 들이는 인색하고 매정한 분이신 줄을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제가 이익을 남기더라도 빼앗아 갈 것이므로 돈을 다만 땅속에 감추어 두었다가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주인은 그에게도 `잘하였다. 너는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다. 네가 이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더 큰일을 너에게 맡기겠다. 자, 어서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 하고 말하였다.[#다음에는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와서 보고하였다. `주인님이 주신 두 달란트를 제가 배로 남겼습니다.uZc주인은 그가 일을 썩 잘해 낸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이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더 큰일을 너에게 맡기겠다. 자, 어서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Y5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열 달란트를 주인에게 가지고 왔다.hXI얼마 뒤에 주인이 여행에서 돌아와 자기 돈을 셈하려고 그들을 불렀다.mWS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땅을 파고 그 돈을 안전하게 묻어 두었다.\V1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렇게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tUa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그 돈으로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였다.?Tw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5Sc[달란트 비유;눅19:11-27] 하늘나라는 마치 어떤 사람이 먼 나라로 길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돈을 맡긴 것에 비유할 수 있다.sR_ 그러므로 항상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 그날과 그 시간을 너희는 모르지 않느냐?yQk 그러나 신랑이 안에서 말하였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P} 그런 뒤에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돌아와 문밖에 서서 소리쳤다. `주님, 문 좀 열어 주세요.'GO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결혼 잔치를 하러 들어갔고 문은 잠겼다.DN 그러자 다섯 처녀들이 대답하였다. `우리 것을 나누어 주면 우리마저 모자라게 돼. 그러니 가게에 가서 너희가 쓸 것을 사오는 것이 좋겠어.'8Mi기름을 채워 놓지 않은 다섯 처녀들이 다른 처녀들에게 기름을 좀 나누어 달라고 청하였다. 그들의 등잔불이 꺼져가기 때문이었다.LL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제각기 등불을 손질하였다.~Ku그런데 한밤중쯤 되어 `신랑이 온다. 나와서 맞아들여라'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bJ=처녀들은 밤이 늦도록 신랑이 오지 않자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I3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잔에 기름을 가득히 채워 가지고 있었다.lHQ미련한 처녀들은 등잔은 가지고 있었으나 기름을 채우는 것을 잊어버렸고IG 그 가운데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로웠다.F [열 처녀의 비유] 하늘나라는 열 처녀가 저마다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것에 비유할 수 있다.1E[3그러고는 그 종을 모진 매로 때리고 위선자들이 받는 심판을 받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는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D/2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예고도 없이 집주인이 돌아 올 것이다.cC?1동료 종들을 억압하고 술친구들과 흥청망청 놀고 술에 취해 있다면tBa0그러나 만일 그 종이 악해서 자기 스스로 `내 주인은 곧 오시지 않을거야'하면서A/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주인은 이런 충성스러운 사람에게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맡길 것이다.@'.그 주인이 돌아왔을 때 종이 맡은 일을 충실하게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그 종은 칭찬을 받을 것이다.?w-[충성된 종과 불충한 종;눅12:41-48] 슬기롭고 충성스러운 종은 과연 어떤 사람이겠느냐? 주인이 맡긴 집을 잘 관리하고 주인의 자녀들에게 때맞춰 양식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아니겠느냐?>,그러니 언제나 준비하고 있으라. 인자는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예고도 없이 올 것이다.|=q+만일 집주인이 밤에 도둑이 드는 시간을 알았다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을 지킬 것이다.i<K*그러니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 주인이 언제 올지 너희가 알지 못하리라.x;i)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어도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w(그때 두 사람이 밭에서 일을 하고 있어도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9U'사람들은 홍수가 나서 휩쓸려 갈 때까지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내가 올 때도 그럴 것이다.8#&노아 때에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 안에 들어갈 때까지 흥겨운 잔치를 벌이며 장가 가고 시집 가고 하였다.A7}%인자가 올 때도 노아 때와 같이 될 것이다.Z6-$[그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막13:32-37,눅17:26-30,34-36] 그러나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른다. 다만 아버지만 아신다.^55#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a4;"내가 분명히 말한다. 이 세대가 다 지나가기 전에 끝이 올 것이다.3w!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이 시작되는 기미를 보거든 내가 문 앞에 가까이 온 것을 알라.:2m [무화과나무의 비유;막13:28-31,눅21:29-33] 무화과나무의 교훈을 배우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안다.G1그리고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인자가 보낸 천사들이 하늘 이 끝에서부터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가 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P0그러면 드디어 ㄱ) 인자가 온다는 징조가 하늘에 나타날 것이고 땅에서는 사방에서 사람들이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그때 이 세상의 모든 민족은 인자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권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ㄱ. 70인역 단7:13)s/_[메시야가 오시는 날;막13:24-27,눅21:25-28] 이런 고통의 기간이 지나면 곧 태양은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못하며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천체마저도 흔들릴 것이다.L.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기 마련이다.g-G번개가 동쪽에서 치면 서쪽까지 번쩍이듯이 인자도 그렇게 올 것이다.F,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그리스도가 광야에 계시다' 또는 그가 `이리저러한 곳에 숨어 계신다'하고 하더라도 그 말을 믿지 말라.!+=내가 경고해 둔다.F*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놀라운 이적들을 행하여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까지도 속일 수만 있다면 속이려 할 것이다.%)C그때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이분이 그리스도다' 또는 `저분이 그리스도다' 하고 말하더라도 그 말을 믿지 말라.<(q그 기간이 단축되지 않는다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위해 그 기간을 단축해 주실 것이다.|'q세상 처음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없을 고통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S&겨울이나 안식일에 피난 가는 일이 없도록 기도하여라.`%9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갓난아기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T$!밭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지 말라.d#A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고 내려오지 말고>"w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라.w!g[가장 큰 재난;막13:14-23,눅21:20-24] 그러므로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대로 ㄱ) 흉측한 물건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들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새겨 들으라.) (ㄱ. 단11:31)$ A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민족이 그것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야 끝이 올 것이다.J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I  세상은 무법천지가 되며 사랑이 식어질 것이다.Y+ 또한 거짓 예언자가 곳곳에서 나타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그리고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죄 가운데 다시 빠져 들어가 서로 배반하고 미워할 것이다.   그때 너희는 내 사람이라는 이유로 고통과 죽임을 당할 것이며 온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V%그러나 이 모든 일은 다만 닥쳐 올 재난의 시작일 뿐이다.{민족과 나라들이 들고 일어나 서로 칠 것이며, 여러 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I전쟁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겠으나 두려워하지 말라. 그런 일이 반드시 있을 것이지만 그것으로 끝이 온 것은 아니다.많은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고 나서며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끌어들일 것이다.W'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재난의 시작;막13:3-13,눅21:7-19] 예수께서 감람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물었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주님이 다시 오시는 세상 끝 날에는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7g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이 모든 건물이 다 무너져 돌 하나도 제대로 얹혀 있지 못할 것이다.'6 g[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막13:1-2,눅21:5-6] 예수께서 성전을 떠나실 때 제자들이 곁에 와서 성전의 여러 건물을 구경하자고 말하였다.!;'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이 보내신 이를 환영할 준비가 될 때까지 너희가 결코 나를 다시 보지 못할 것이다.'?y&너희 집은 버림을 받아 황폐해질 것이다.8i%[예루살렘아!;눅13:34-35] 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u$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지나간 세대의 모든 죄에 대한 심판이 이 세대에 내려질 것이다.-#그래서 마침내 의로운 사람 아벨의 피부터 성전의 성소와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에 이르기까지 땅에서 무참하게 죽임을 당한 신앙인들의 피값이 너희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내가 예언자들과 지혜 있는 교사들과 율법학자들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그러나 너희는 그들 중 몇은 죽이고 십자가에 못박으며 몇은 회당에서 벗겨 놓고 매질하며, 이 동네 저 동네로 잡으러 다닐 것이다.e C!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형벌을 피하겠느냐?w g 그리고 너희는 그들이 걸어간 길을 그대로 밟아 가고 그들의 악을 다 채우고 있다. ~~]}|| zzryy5xxwwv'uuJttYsss%rJqq&pfpoOnWmm,llIkkVjiiZhggrgffeodc|bb\a```:_^]] \=[ZZ)YXX3WVVPUU-TSRQQ[POONN6MLLBKJJ IxI!HGGFhEDDnDBBAAZ@??>===@<;::g:987,6a55i44322 0O020/.-,v+|*)#(1'&%%$#"""@! LP [jY4%~Y 2 C D p RKKXfE돌밭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듣기는 하지만jM길가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사단이 와서 그 말씀을 곧 잊어버리게 만드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a;내가 말한 씨를 뿌리는 농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다.n U [씨뿌리는 비유의 설명;마13:18-23,눅8:11-15] 만일 너희가 이 간단한 비유도 알아듣지 못한다면 내가 말하려고 하는 다른 여러 가지 비유를 어떻게 다 알아 들을 수가 있겠느냐?{ o 다른 사람들에게는 감추어져 있다. ㄱ) 그들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와 용서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ㄱ. 70인역 사6:9-10) w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이 되어 있지만_ 7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마13:10-17,눅8:9-10] 그후 예수께서 혼자 계실 때 열두 제자와 늘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함께 찾아와 물었다. `그 비유의 뜻이 무엇입니까?'2 _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y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잘 자라서 삼십 배의 열매를 맺었고,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9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나무들이 자라서 그것을 덮어 버렸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H 해가 뜨자 뿌리도 내리지 못한 채 말라 버렸다.mS어떤 것은 흙이 얇게 덮인 돌밭에 떨어져 싹은 곧 나왔지만 흙이 깊지 않아ve그가 자기 밭에 씨를 뿌렸는데 어떤 것은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 먹었고>w`들으라, 한 농부가 씨를 뿌리러 나갔다. 9예수께서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는 언제나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는데, 그날은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O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마13:1-9,눅8:4-8]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로 나가셨는데 모여든 군중이 너무도 많아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에 올라앉아 가르치셨다.jM#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네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둘러 앉은 사람들을 돌아보시며 다시 말씀하셨다. `바로 이 사람들이 내 어머니요, 내 형제들이다.c~?!예수께서는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신 뒤}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서 선생님을 찾고 계십니다.'"|=[누가 내 어머니이며 형제이냐;마12:46-50,눅8:19-21]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아와서 예수를 불러 달라고 사람을 들여보냈다. 그때 집안에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고 예수께서는 모인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셨다.{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자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고 말했기 때문이다.z'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가 되는 것이다.'"y=나는 분명히 말한다.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짓든, 또 입을 함부로 놀려 어떤 욕설을 퍼붓든간에 다 용서받을 수 있다.=xs그리고 누구든 힘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털어 가려면 우선 그 힘센 사람을 묶어 놓아야 그 재산을 털어 갈 수 있지 않겠느냐?w-만일 사단이 사단과 싸운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겠는가? 사단의 나라는 서지 못하고 망해 버리지 않겠느냐?Qv한 가정이 불화하여 갈라지면 그 가정은 망하고 만다.Uu#한 나라가 갈라져 서로 싸우면 그 나라는 무너져 버린다.t!예수께서는 그들을 불러서 알아듣기 쉽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사단이 어떻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so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은 `그는 귀신이 들린거야. 그것도 귀신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을 갖고 있는 게 틀림없어. 그러니까 귀신들이 그에게 복종하겠지' 하고 떠들어댔다.r예수의 친척들은 예수가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소문을 듣고 붙들어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였다. q[성령을 모독하는 죄;마12:22-32,눅11:14-23,12:10] 예수께서 묵고 있는 집으로 돌아오시자 그 집은 다시 모여들기 시작한 군중으로 가득 차 버렸다. 그래서 예수와 그의 일행은 식사할 겨를조차 없었다.p/(16절과 같음)o/(16절과 같음)n/(16절과 같음)8mi이때에 예수께서 택하신 열두 사람은 다음과 같다. 예수께서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 `우레의 아들들'이라고 부르셨던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로마 정부를 혁명으로 뒤엎으려던 가나안 사람 시몬, 나중에 예수를 배신한 가룟 유다 등이다.l/(14절과 같음)7kg열두 사람을 뽑아 자신과 함께 있게 하셨다. 이는 그들을 세상에 내보내 말씀을 전파하게 하고 귀신 쫓는 권세도 주시려 함이었다.-jS [열두 사도;마10:1-4,눅6:12-16] 예수께서 산으로 올라가 평소에 마음에 두였던 사람들을 부르셨다. 그리고 그들이 가까이 오자i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세상에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하셨다.2h] 또한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들도 예수를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소리를 질러 댔다./gW 이는 예수께서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예수를 만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f 예수께서는 밀어닥치는 군중을 피하려고 제자들에게 거룻배 한 척을 준비해 두라고 이르셨다. e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 그리고 두로와 시돈 부근에서도 큰 무리가 모여 들었다. 예수께서 이적을 행하신다는 소문이 사방에 퍼져 나갔기 때문에 그것을 보려고 온 것이었다.&dE[바닷가에 모여든 군중]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닷가로 나가셨을 때 갈릴리 온 지역에서 모인 큰 무리가 따라왔다.c1바리새파 사람들은 회당에서 나가 헤롯 당원들과 함께 어떻게 예수를 죽일까 그 방도를 모의하기 시작하였다.b예수께서는 그들의 마음이 굳어져 있는 것을 탄식하시며 그 주위를 둘러보신 다음 그 사람에게 `네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손을 펴자 그의 손은 전처럼 완전히 회복되었다.a5사람들을 향해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안식일에 사람을 살리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나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i`K예수께서는 그 사람에게 `일어나 이 앞으로 나오너라' 하고 말씀하신 뒤z_m그날이 안식일이었으므로 예수를 미워하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 사람을 어떻게 하실 것인가를 눈여겨 지켜 보고 있었다. 만일 그 사람을 고쳐 주신다면 예수를 고소할 속셈이었다.7^ i[오그라든 손을 펴주시다;마12:9-14,눅6:6-1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곳에는 마침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와 있었다.?]y그러므로 인자가 곧 안식일의 주인이다.'o\W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W['아비아달이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 다윗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아무도 떡을 수 없는 진설병을 먹었다. 그것도 율법을 어긴 것이 아니냐?3Z_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ㄱ) 너희는 다윗왕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어떻게 했는지 읽어보지도 못했느냐? (ㄱ. 삼상21:3-6) Y바리새인 몇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왜 저 사람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될 일을 하고 있습니까?'>Xu[안식일의 주인;마12:1-8,눅6:1-5] 안식일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제자들이 가면서 밀이삭을 잘라 먹자 W또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낡은 부대를 터뜨려 둘 다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Vo낡은 옷에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렇게 하면 새 천조각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전보다 더 크게 찢어지지 않겠느냐?}Us그러나 이제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날에는 그들도 슬퍼하며 금식할 것이다.mTS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결혼 잔치때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같이 있으면서 금식할 수 있느냐? 그들이 신랑과 같이 있으면서 굳이 음식을 거절해야 할 까닭이 없지 않느냐?]S3[금식에 대한 질문;마9:14-17,눅5:33-39]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때때로 금식을 하는 일이 있었다. 하루는 어떤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rR]예수께서 이 말을 전해 듣고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uQc그때 바리새파의 율법학자들이 예수께서 평판 나쁜 사람들과 같이 식사하시는 것을 보고서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어떻게 당신네 선생은 저런 인간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거요?'.PU어느 날 예수께서는 레위의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제자들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멸시받는 세리와 죄인들도 함께 하고 있었는데, 이는 이런 부류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O1그리고 얼마 후 길을 가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라.' 그러자 레위는 벌떡 일어나 예수를 따라 나섰다. N [레위를 부르시다;마9:9-13,눅5:27-32]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로 나가서 모여든 군중들에게 설교하셨다.tMa 그 사람이 벌떡 일어나더니 들것을 가지고 걸어 나갔다. 사람들은 모두 다 깜짝 놀라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들은 `일찍이 이런 일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서로 말하였다.L- (9절과 같음)K- (9절과 같음)5Jc `이 중풍병자에게 네 죄는 용서받았다고 말하는 것이 쉬우냐, 그 자리에서 들것을 가지고 일어나라고 말하는 것이 더 쉬우냐? 인자는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 내가 이 사람을 고쳐서 그 증거를 너희에게 보여주겠다' 하며 중풍병자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들것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네 병이 나았다.'I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꾸지람하시기를 `왜 너희는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느냐?H7`무엇이라고? 죄를 용서한다고? 이 사람이 어찌하여 감히 이런 말을 하는가? 이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이다.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하실 수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저자는 자기를 하나님으로 아는 게 아닌가?'WG'율법학자 몇 사람이 거기 앉아 있다가 속으로 생각하였다.}Fs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아들아, 네 죄는 용서받았다'GE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자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예수 앞으로 달아 내렸다.QD네 사람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들것에 실어 데려왔다.C5그가 묵고 계신 집앞은 어느새 사람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설교하고 계시는데FB [중풍병자를 고치시다;마9:1-8,눅5:17-26] 며칠 후에 예수께서는 다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다. 예수께서 돌아오셨다는 소문이 온 시내에 퍼지자{A q-그러나 그 사람은 너무도 기쁜 나머지 제사장 앞에 이르기도 전에 예수께서 병을 고쳐 주신 사실을 사방에 퍼뜨렸다. 결국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예수께서는 마을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외딴 곳에 머물러 계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예수를 찾아 사방에서 모여들었다.@ #,`도중에 아무에게도 자랑하지 말고 곧장 제사장에게 달려가 검사를 받으라. 그리고 모세의 규정대로 ㄱ) 나병환자의 몸이 깨끗해졌을 때 드리는 예물을 드려 깨끗해졌다는 증거를 삼으라.' (ㄱ. 레14:2-32)G?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에게 엄하게 당부하셨다.S> !*그 순간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서 그는 깨끗해졌다.= )그를 불쌍히 여긴 예수께서는 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말씀하셨다. `내가 원하니 깨끗게 되어라.'t< c([나병환자를 깨끗게 하시다;마8:1-4,눅5:12-16] 한번은 나병환자 한 사람이 예수 앞에 나아와 무릎을 꿇고 간청하였다. `선생님께서는 하시고자 하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갈릴리 온 지방을 두루 다니며 여러 회당에서 설교하고 귀신 들린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1: ]&그러자 예수께서는 `우리는 다른 이웃 마을에 가서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하러 왔다' 하고 말씀하셨다.b9 ?%예수를 만나자 이렇게 말하였다. `모두가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F8 $그때 시몬과 일행 몇 명이 예수를 찾아 나와서7 3#[전도여행;눅4:42-44] 다음날 이른 새벽 아직 날이 밝기도 전에 예수께서는 한적한 곳으로 나가 기도하고 계셨다.l6 S"예수께서는 그날 저녁에 온갖 병자들을 고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셨다. 그러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귀신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말하고 것을 허락하시지 않았다.u5 e!그리고 문밖에는 가버나움 시내에서 그것을 보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4  해질 무렵쯤에는 예수께 병을 고쳐 달라고 데려온 병자와 귀신 들린 사람들이 그 집안에 가득 찼다.H3  예수께서는 그 여자 곁으로 다가가 손을 잡아 일으키셨다. 그러자 순식간에 열이 내려서 그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의 저녁을 준비하였다.2 y그 집에는 마침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워 있었다. 그 사정을 예수께 알려드리자,1 S[많은 병자를 고치시다;마8:14-17,눅4:38-41]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으로 가셨다.P0 예수의 소문은 금방 갈릴리 온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놀란 사람들은 흥분한 목소리로 거기서 일어난 일을 서로 이야기하였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될 일인가? 이렇게까지 권위 있는 가르침은 들어 본 적이 없다. 더러운 귀신까지도 그분의 명령에 복종하다니!'j. O더러운 귀신은 소리를 지르며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 놓고 떠나갔다.- }예수께서는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며 `조용히 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령하셨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우리를 이렇듯 난처하게 만드십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십니다!'e+ E그런데 그 자리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와 있다가 소리쳤다.* )사람들은 예수의 설교에 경탄하였다. 그것은 예수의 설교가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i) M[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눅4:31-37] 예수와 그 일행은 가버나움에 도착하였다. 안식일 아침이 되자 예수께서는 유대 사람들의 예배 장소인 회당에 가서 설교를 하셨다.( 예수께서 그들을 부르시자 그들도 즉시 아버지 세베대와 삯꾼들을 배에 남겨 두고 예수를 따라 나섰다.' !조금 더 길을 가시다가 예수께서는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배에서 그물 깁고 있는 것을 보셨다.S& !그들은 그 자리에서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 나섰다.%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들을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Y$ -[어부 네 사람을 부르시다;마4:18-22,눅5:1-11] 어느 날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지나다가 어부인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드디어 때가 왔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너희는 회개하고 이 기쁜 소식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다.7" i[갈릴리에서의 전도 시작;마4:12-17,눅4:14-15] 요한이 헤롯왕에게 잡혀간 후에 예수께서는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W 예수께서는 거기서 40일 동안 들짐승과 함께 지내면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는데, 그동안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 [광야에서의 유혹;마4:1-11,눅4:1-13] 그 일이 있은 직후에 성령께서는 예수를 재촉하여 광야로 가게 하셨다.# A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 ㄷ)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ㄷ. 창22:2,시2:7,사42:1) ) 그런데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간 하늘이 열리며 성령께서 마치 비둘기처럼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Q [침례받으신 예수;마3:13-17,눅3:21-22] 그 무렵 예수께서는 갈릴리 나사렛에서 요단강으로 오셔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다.a =나는 물로 침례를 주지만 그분은 성령으로 침례를 주실 것입니다.' -(6절과 같음)S !요한은 몸에 낙타털을 걸치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둘렀으며 메뚜기와 들꿀을 양식삼아 살면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내 뒤에 오십니다. 그분은 너무도 위대하여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1그때 예루살렘과 온 유대 지방 사람들이 요한에게 몰려와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았다.a =이 하나님의 사자가 바로 침례 요한이다. 그는 광야에서 살며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침례를 받으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라고 가르쳤다. 또 ㄴ) `너희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가실 길을 광야에 뚫어 놓아라. 거친 사막을 평평하게 다듬어서 우리 하나님이 통과하실 큰길을 닦아 놓아라!'라는 말씀도 있다. (ㄴ. 사40:3)- U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ㄱ) `보라! 내가 이제 내 심부름꾼을 보내어, 내 길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는 말씀이 있다. (ㄱ. 말3:1)  [침례 요한의 선포;마3:1-12,눅3:1-18,요1:19-2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들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y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C거기서 그들은 예수를 뵙고 경배를 드렸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는 그가 정말 예수일까 하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W[제자들의 사명;막16:14-18,눅24:47-49,요20:21-23] 열한 제자는 예수께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일러주신 갈릴리에 있는 산으로 갔다."=경비병들은 뇌물을 받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하였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유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G또한 그들은 경비병들에게 이렇게 약속하였다. `만일 총독이 이 소문을 듣게 되더라도 우리가 너희들에게는 아무 해가 없도록 책임을 지겠다.' w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그들이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고 말하라고 하였다. y 대제사장들은 온 유대 지도자들과 의회를 열고 의논한 끝에 경비병들에게 뇌물을 주면서O  [경비병이 매수당하다] 여자들이 떠난 뒤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 몇 사람이 성안으로 들어가 대제사장들에게 그동안에 일어난 일들을 다 보고하였다.6 e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곧 갈릴리로 가라고 전하라. 거기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H   그런데 갑자기 예수께서 그 여자들 앞으로 걸어오시며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여자들은 땅에 엎드려 예수의 발을 붙잡고 경배를 드렸다.7g여자들은 겁에 질렸으나 한편 기쁨에 가득 차서 무덤에서 뛰어나와 천사가 말해 준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려고 단숨에 달려갔다.그리고 빨리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니 거기서 그분을 뵐 것이오' 하고 전하라. 나는 이 말을 전하러 왔다.'0Y그러나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는다. 그분은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누우셨던 곳을 와서 보라.1[그때 천사가 그 여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를 찾고 있는 줄을 내가 안다.gG이것을 본 경비병들은 겁에 질려서 죽은 사람처럼 땅바닥에 엎어졌다.S천사의 얼굴은 찬란하게 빛났고 옷은 눈부시게 희었다.#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더니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그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다.A }[예수께서 부활하시다;막16:1-8,눅24:1-12,요20:1-10] 안식일 지나고 그 이튿날 동이 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다.B그래서 그들은 가서 그 돌에다가 봉인을 하고 경비병을 세워 무덤을 단단히 지키게 하였다.A빌라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들의 성전 경비병을 쓰시오. 그들이 충분히 지킬 수 있을 것이오.'Y~+@그러니 각하께서 사흘 동안은 무덤을 단단히 지키도록 명령을 내려 주시기를 청합니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가 놓고 백성에게는 다시 살아났다고 떠들어댈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처음보다 더 심한 혼란이 생길 것입니다.'}?`각하, 저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 `나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A>[무덤을 지키는 경비병] 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날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x{i=그때에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서 지켜 보고 있었다.z}<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시고 큰 돌을 굴려다가 무덤 입구를 막아 놓고 갔다.Sy;요셉은 예수의 시신을 가져다 깨끗하고 고운 베로 싼후}xs: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달라고 청하자 빌라도는 내주라고 명령하였다.6we9[무덤에 묻히시다;막15:42-47,눅23:50-56,요19:38-42] 날이 저물자 아리마대 사람인 한 부자가 찾아왔다. 그는 예수를 따르던 요셉이었다.'vG8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있었다. u 7예수의 시중을 들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 온 많은 여자들도 먼데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t36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병사들과 그들의 백부장이 지진과 일어난 모든 일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이 사람이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었구나' 하고 말하였다.s5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drA4그리고 무덤이 열리면서 잠들었던 많은 옛 성도들이 다시 살아났다.q3바로 그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졌다.Tp!2예수께서는 다시 한 번 큰소리를 지르고 숨을 거두셨다.o1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 두시오. 엘리야가 와서 구해 주나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nE0그들 중의 한사람이 달려가서 신 포도주에 적신 ㄴ) 해면을 갈대 끝에 꿰어 목을 축이라고 예수께 주었다. (ㄴ. 시69:21)|mq/거기 서 있던 사람들은 이 말씀을 잘못 알아듣고 엘리야를 부르고 있다고 생각하였다.sl_.3시쯤 되어 예수께서 큰소리로 ㄱ)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ㄱ. 시22:1).kU-[숨을 거두시다;막15:33-41,눅23:44-49,요19:28-32] 그날 낮 12시부터 어둠이 온 땅을 덮더니 오후 3시까지 세 시간 동안 계속되었다.`j9,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두 강도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모욕하였다.;io+하나님을 믿고 있다니 하나님께 풀어 놓아 그 증거를 보여주시라고 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큰소리를 치지 않았는가 말이야.'-hS*`남은 구원한다면서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군! 그래, 유대인의 왕이라고?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럼 우리가 믿겠다!ngU)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유대의 지도자들도 예수를 조롱하고 비웃었다.Vf%(`그래, 네가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고 하였지? 자, 네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어서 네 자신이나 구원하고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e9'지나가던 사람들이 예수께 욕을 퍼붓고 고개를 흔들며 말하였다.hdI&그날 아침에는 강도 두 사람도 십자가형을 받아 예수의 양편에 달렸다.`c9%예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는 죄패가 붙어 있었다.Jb $거기 앉아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지키고 있었다.a5#병사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러고 나서 주사위를 던져 ㄱ)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진 다음 (ㄱ. 시22:18)`"쓸개를 탄 포도주를 예수께 마시라고 주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것을 맛보고 마시기를 거절하셨다.B_!병사들은 `해골산'이란 뜻의 골고다에 닿자d^A [십자가에 못박히시다;막15:21-32,눅23:26-43,요19:17-27] 그들은 사형 집행장으로 가는 길에 구레네 사람 시몬을 만나자 그에게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이렇게 조롱한 후에 주홍색 옷을 벗기고 예수의 옷을 다시 입혀서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갔다.[\/그들은 또 예수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때렸다.[[/가시로 왕관을 만들어 예수의 머리에 씌우고, 갈대 하나를 홀처럼 오른손에 들리고는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유대인의 왕 만세!' 하고 고함을 치며 조롱하였다.MZ그리고 예수의 옷을 벗기고 주홍색 옷을 입힌 다음+YO[가시관을 쓰시다;막15:16-20,요19:2-5] 총독의 병사들은 예수를 총독 관저로 끌고 들어가서 온 부대원을 그 앞에 소집시켰다.X 빌라도는 바라바를 놓아 주었다. 그리고 예수는 채찍으로 때려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내주었다.W}군중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지겠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V빌라도는 더 이상 계속해야 소용도 없고 폭동으로 번질 것 같아서 그릇에 물을 떠오게 하여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해서 책임이 없소. 책임은 당신들이 지시오.'7Ug`그의 죄목이 무엇인가?' 하고 빌라도가 묻자 그들은 더욱 크게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KT빌라도가 다시 물었다. `그러면 당신들의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군중은 입을 모아 소리를 질렀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Sw그래서 총독이 다시 `이 두 사람 중에서 누구를 놓아 주기 바라는가?' 하고 묻자 군중은 소리를 지르며 `바라바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R)한편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은 군중을 충동하여 바라바를 놓아 주고 예수는 죽이라고 청하게 하였다.Q{빌라도가 재판을 하고 있을 때 빌라도의 아내가 전갈을 보내어 `당신은 그 무고한 사람의 일에 상관하지 마십시오. 간밤에 그 사람의 일로 꿈자리가 몹시 사나웠습니다' 하고 당부하였다. iT~~|{{{fzzLyy^xxTwwvluu2tssar}qq6ppoo=nmmhl"lkIjjZiih?gg0ffLewdccbbxb ax``C_^^]] \I[HZZ.YYXPVVV=UTSeRQPPiOOON+MMnKKJIIHGG EEDDqCCXBBbA@@Y?>=={<;;:99887765515433-22+1,00/~.-+X+;**).'&&&A%%$$F##<""X! D,oe-$m>7&S6m  e Y:ruizOm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그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셨다.#N?예수께서 다시 물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aM;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선생님을 침례 요한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고 하고, 또 예언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하는 이도 있습니다.'L%[베드로의 고백;마16:13-.20,눅9:18-21]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를 떠나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의 여러 마을로 가셨다. 가시는 도중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nKU예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며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J/예수께서 다시 그의 눈에 손을 대시자 눈이 열리고 시력이 안전히 회복되어 모든 것을 똑똑하게 보게 되었다.KI맹인은 주위를 살펴보며 `예, 사람이 보입니다. 그러나 똑똑하게 보이지는 않고 마치 나무같은 것이 걸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CH예수께서는 그 맹인의 손을 이끌고 마을 밖으로 나가 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고 손을 얹으셨다. 그러고는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시자=Gs[벳새다의 맹인을 고치시다] 일행이 벳새다에 이르렀을 때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그를 고쳐 달라고 간청하였다.YF+`그런데도 너희는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하고 말씀하셨다.-ES`또 내가 떡 일곱 덩이로 4천 명을 먹였을 때는 얼마나 남았더냐?' `일곱 바구니였습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께서는_D7내가 떡 다섯 덩이로 5천 명을 먹였을 때 너희가 주워 모은 부스러기가 몇 광주리나 되었더냐?' `열두 광주리였습니다'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께서 다시 물으셨다.C1ㄱ) 너희는 왜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벌써 다 잊었느냐? (ㄱ. 렘5:21(참조,겔12:2))PB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니다. 그런 뜻이 아니다. 너희는 왜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냐?A1제자들은 아마도 자기들이 양식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가 보다 하고 서로 걱정하였다.@/그런데 도중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헤롯왕의 누룩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다.B?}[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마16:5-12] 제자들이 떠나기 전에 양식 준비하는 일을 소홀히 하여 배 안에 먹을 것이라고는 떡 한덩이밖에 없었다.d>A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다.I=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아무 것도 보여주지 않겠다. 너희가 얼마나 많은 표징을 더 보아야 믿겠느냐?'< [이적을 요구하는 사람들;마16:1-4] 바리새파 사람들이 많은 이적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예수를 떠보려고 찾아와 이렇게 말하였다. `하늘의 표징을 보여주시오.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믿겠소.'y;k 이 일이 있은 뒤에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셨다.:- (8절과 같음)+9O군중이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제서야 예수께서는 모였던 군중들을 흩어 집으로 돌려보내셨다. 그날에 함께 하였던 군중의 수효는 약 4천명이었는데, 먹고 남은 것들을 주워 모았더니 큰 바구니로 일곱 바구니나 되었다85또 작은 물고기도 몇 마리 있었는데, 예수께서는 그것을 들고 축복하신 후에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7예수께서는 군중을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덩이를 손에 들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후에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며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었다.6`너희에게 떡이 몇 덩이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일곱 덩이 있습니다' 하고 제자들이 대답하였다.C5제자들이 `이 빈들에서 저희가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을 먹일 양식을 마련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말하자 예수께서는&4E만일 그들을 그냥 집으로 돌려보낸다면 가다가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그들 중에는 먼데서 온 사람들도 있지 않느냐!'3`이 많은 사람이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나와 함께 여기서만 지냈으니 먹을 것이 없어 안됐구나.c2 A[4천 명을 먹이신 이적;마15:32-39] 하루는 또 많은 무리가 며칠씩 함께 모여 있었으므로 먹을 것이 떨어졌다. 예수께서는 그 형편을 아시고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81i%그들은 그 놀라운 일을 보고 `그분이 하시는 일은 모두가 신기하다. 귀머거리와 벙어리도 낫게 하시다니!' 하고 경탄해 마지않았다.20]$예수께서는 군중에게 이 소문을 퍼뜨리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나 엄하게 이르면 이를수록 사람들은 더욱더 그 소문을 퍼뜨렸다.x/i#그러자 그 사람은 즉시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완전히 듣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에바다!' 하고 명령하셨다. 이는 `열려라!'라는 뜻이다.(-I!예수께서는 그 사람을 군중들 틈에서 따로 불러내어 손가락을 그의 양쪽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대셨다., 사람들이 귀먹은 반벙어리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고쳐 달라고 간청하였다.1+[[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치시다] 예수께서 두로 지방을 떠나 시돈에 가셨다가 데가볼리 지방을 거쳐 갈릴리 호수로 돌아오셨다.*그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보니 어린 딸은 조용히 자리에 누워 있었고 귀신은 떠나가고 없었다.F)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훌륭한 대답이다. 내가 네 어린 딸을 고쳐 주겠다. 집으로 돌아가라. 귀신이 벌써 네 딸에게서 떠나갔다.'8(i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상 밑에 있는 강아지도 아이들이 흘린 부스러기는 얻어먹질 않습니까?'P'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먼저 내 식구들인 유대인들부터 돌봐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음식을 강아지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 여자는 업신여김을 받는 헬라인으로 수로보니게 태생이었다.%'바로 그때 더러운 귀신들린 어린 딸을 든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자마자 달려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i$K[수로보니게 여자의 믿음;마15:21-28] 예수께서는 갈릴리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거기 계시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려 하셨으나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오셨다는 소문이 금방 퍼져 나갔기 때문이다.!#;이 모든 악한 것이 너희 마음속에서 나와 너희 육신을 더럽히며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q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그리고 여러 가지 어리석은 죄를 짓게 한다.`!9곧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악한 생각이 나와서 도둑질, 살인, 간음,h I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음식은 배로 들어가 뒤로 배설해 버리면 그만이다' 하시며 음식의 깨끗함보다 마음의 정결함을 강조하셨다..U예수께서는 `너희도 알아듣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먹는 음식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직도 알지 못하느냐?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었다.gG안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를 더럽힌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O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wg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군중을 불러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잘 듣고 깨달으라./ (12절과 같음)   이것이 바로 너희들 인간이 만든 전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냐? 이는 단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그밖에도 너희는 그와 비슷한 일을 많이 저지르고 있다.'@y 그런데 너희는 부모에게 `미안합니다. 저는 부모님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하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 진정으로 부모에게 아무 것도 해드리지 못하게 하고 있지 않느냐?fE 모세는 ㄴ)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였고, ㄷ) `어미와 아비를 우습게 여기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ㄴ. 출20:12(참조,신5:16. ㄷ. 70인역 출21:17)2] 그러나 사실은 너희 자신의 전통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짓밟고 있으니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다.gG너희는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너희 자신의 전통만을 고집하고 있다.-(6절과 같음)nU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이미 적절한 예언을 하였다. ㄱ) `이 백성이 나를 섬긴다고 주장을 하지만 사실은 말로만 나를 섬기고 높일 뿐 마음은 내게서 아주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하며 제물을 바친다고 해도 아무 쓸모 없는 일이다. 그들은 나를 세계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에게 편리한대로 생각해 내어 만든 규정에 따라서만 나를 높이고 섬기기 때문이다.' 얼마나 옳은 말이냐! (ㄱ. 70인역 사29:13)D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우리의 옛 관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그냥 음식을 먹습니까?'eC또 시장에서 돌아왔을 때는 몸을 깨끗이 씻은 다음에야 음식에 손을 댈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단지나 잔이나 놋그릇을 씻는 의식 등 많은 규례들을 지켜 오고 있었다.%유대 사람들, 특히 바리새파 사람들은 옛 전통을 지켜 손을 깨끗이 씻은 뒤에야 음식 먹는 관습이 있었다.q[예수의 제자 몇 사람이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지 않고 음식 먹는 것을 보았다.  -[유대인들의 전통;마15:1-8] 어느 날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보러 왔다가z m8마을이나 도시나 농촌이나 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사람들은 병자를 거리에 데려다 놓고 예수의 옷자락만이라도 만지게 해달라고 간청하였으며 만진 사람은 모두 나았다. #7인근 마을로 뛰어다니며 예수께서 오셨다는 소식을 알리자 사람들은 병자들을 들것에 누인 채 데려왔다.d A6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거기 서 있는 사람들이 즉시 예수를 알아보고 w5[게네사렛에서 병자를 고치시다;마14:34-36] 그들은 바다를 건너 게네사렛 땅에 배를 댔다.]34그들은 바로 전날에 군중들에게 떡을 먹이신 이적을 보고도 아직 예수께서 어떤 분인지를 알지 못하였던 것이다. 이는 그들의 마음이 무뎌져 있었기 때문이다.}s3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곧 그쳤다. 제자들은 놀라서 어찌할 줄을 몰라하였다./2(49절과 같음)E1물 위를 걷는 예수를 보고서 제자들은 예수가 유령인 줄 알고 비명을 질렀다. 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에게 `나다. 겁내지 말아라'고 말씀하시며|q0그런데 갑작스런 역풍으로 제자들이 배젓기에 몹시 시달리는 것을 보시고 새벽 4시쯤 되어 물위를 걸어 제자들에게로 가셨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곁을 짐짓 스쳐 지나려고 하셨다.%/날이 저물었을 때 제자들은 배를 저어 호수 한가운데로 나아가고 있었고 예수께서는 혼자서 뭍에 계셨다.[/.군중과 작별하신 예수께서는 기도하려고 산으로 올라가셨다.`9-[물위를 걸어오시다;마14:22-33,요6:15-21] 그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 타고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신 뒤 혼자 남아서 군중을 집으로 돌려보내셨다./,(43절과 같음).U+그리고 남은 떡덩이와 물고기를 주워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그날 떡을 먹은 사람은 남자만도 5천 명이나 되었다.5~e*많은 무리가 모두 배불리 먹었다.}#)예수께서는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기도를 드리셨다. 그러고는 떡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물고기와 함께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39절과 같음) {'예수께서 많은 무리에게 모두 앉으라고 명하시자 그들은 50명씩, 100명씩 떼를 지어 풀밭에 앉았다.Tz!&예수께서 물으셨다. `지금 가지고 있는 음식이 얼마나 되느냐? 가서 알아보아라.' 그들이 돌아와서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다고 보고하였다.oyW%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이 `무엇을 가지고 먹입니까? 이 많은 사람이 먹을 만큼 사오려면 200데나리온은 있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자x/$(35절과 같음)4wa#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모인 사람이 너무 많으므로 제각기 음식을 사먹도록 근처 마을이나 농가로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는 외딴 곳이라서 먹을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시간도 이미 늦었습니다.'vve"예수께서는 배에서 내려 많은 군중이 모여 있는 것을 보시고 그들이 마치 ㄱ) 목자없는 양처럼 측은히 여겨져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다. (ㄱ. 민27:17(참조,왕상22:17,겔34:5)u!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사방에서 달려 나와 해변길을 따라 그곳에 먼저 가 있었다.Qt 예수와 제자들은 배를 타고 한적한 곳을 향해 떠났다.lsQ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여기를 떠나 잠시 한적한 곳에 가서 쉬자' 고 말씀하셨다. 너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제자들과 조용히 식사할 겨를조차 없었기 때문이다.>ru[5천 명을 먹이신 이적;마14:13-21,눅9:10-17,요6:1-14] 사도들이 여행에서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일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예수께 말씀드렸다.oqW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와서 그 시체를 거두어다가 장례를 치렀다.pw그의 목을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다. o그래서 경호원을 보내 요한의 목을 베어 오라고 명령하였다. 경호원이 감옥에 가서 요한을 죽이고n왕은 마음이 몹시 괴로웠으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 맹세를 어기는 것도 난처한 일이었다.m{소녀는 급히 왕에게 돌아와 `침례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서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l/(23절과 같음)Pk소녀는 나가서 자기 어머니 헤로디아에게 무엇을 달라고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헤로디아는 `침례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하여라'고 시켰다.1j[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나와서 춤을 추어 헤롯과 거기 앉은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그러자 왕이 소녀에게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말해보아라. 나라의 절반이라도 달라면 주겠다' 하고 맹세의 말을 하였다.Fi그러던 중 마침내 헤로디아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롯은 그의 생일날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h헤롯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아 그를 두려워하여 은근히 보호해 주고 있었다. 게다가 자기에 대한 요한의 비난이 몹시 괴로웠지만 그의 충고를 늘 마음에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g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 하였지만 헤롯의 동의 없이는 어쩔 수가 없었다.af;요한이 헤롯에게 그 일은 옳지 않다고 바른말을 하였기 때문이다.e!전에 헤롯은 요한을 잡아다가 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헤롯이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삼자d그러나 헤롯은 `아니오. 내가 목을 벤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일게요'라고 하였다.[c/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옛 예언자 엘리야가 다시 살아온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또 위대한 옛 예언자와 같은 새 예언자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sb_[침례 요한의 죽음;마14:1-12,눅9:7-9] 예수께서 이적을 베푸신 소문이 온 사방에 퍼져 나가 마침내 헤롯왕의 귀까지 들어갔다. 헤롯왕은 예수를 침례 요한이 다시 살아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가 그런 이적을 행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게 없다'고 말하였다.]a3 많은 귀신들을 쫓아내며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낫게 하였다.X`) 제자들은 길을 떠나 만나는 사람마다 회개하라고 가르치고T_! 어떤 마을이든지 너희를 환영하지 않거나 너희 말을 듣지 않거든 그곳을 떠나되 나올 때에는 그들에게 경고하는 표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리라.'~^u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마을에 가든지 그곳을 떠날 때까지 한 집에 머무르라.]- (8절과 같음)A\{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여행할 때 지팡이 외에는 먹을 것도, 자루도, 돈도, 갈아 신을 신과 갈아입을 옷도 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이르셨다.[w그리고 열두 제자를 불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보내셨다.bZ=예수께서는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을 보시고 이상하게 생각하셨다. [열두 제자를 보내시다;마10:1-5,15,눅9:1-6] 예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셨다.5Yc그리고 거기서는 그들이 믿지 않기 때문에 다만 몇 사람의 병자에게만 손을 얹어 고쳐 주셨을 뿐, 아무 이적도 행하실 수 없었다.SX예수께서는 그러한 고향사람들이 안타까운 듯이 `예언자는 어디서나 존경받지만 자기 고향과 친척과 자기 집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rW]`저 사람이 어디서 이런 놀라운 지혜와 권능을 얻었을까? 저 사람은 우리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는 목수가 아닌가? 마리아의 아들이고, 야고보와 요셉, 유다, 시몬의 형이 아닌가? 또 그의 누이들도 여기서 우리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가?' 그들은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DV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사람들은 본래 자기 고향 사람인 예수가 지혜로운 말씀과 이적을 행하시는 데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U ![고향에서 받는 냉대;마13:53-58,눅4:16-30]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제자들과 함께 고향인 나사렛으로 가셨다.T5+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신 뒤,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S/*(41절과 같음)MR)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소녀야, 일어나라' 하는 뜻이다. 그러자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어다녔다. 그 소녀의 나이는 열두 살이었다. 소녀의 부모는 너무 놀라서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을 못할 지경이었다.IQ (사람들은 예수를 비웃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내보내신 후 그 아이의 부모와 세 제자만을 데리고 아이가 누워 있는 곳으로 들어가셨다.P3'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왜 이렇게 소란하게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다. 잠을 자고 있을 뿐이다!'jOM&일행이 야이로의 집에 이르렀을 때 사람들이 통곡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iNK%그리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외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게 하셨다.(MI$예수께서는 그들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으시고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믿기만 하여라'하고 말씀하셨다.|Lq#예수께서 아직 말씀을 끝내기도 전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뛰어와 야이로에게 말하였다. `너무 늦었습니다. 따님이 죽었어요. 이제 선생님께서 오신다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Ks"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네 병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건강해져라.'.JU!그때 그 여자는 자기 몸에 일어난 일을 알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자기가 한 일을 그대로 말씀드렸다.YI+ 예수께서는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며 손댄 사람을 찾으셨다.SH그러자 제자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무리가 사방에서 밀어대고 있는데 누가 선생님께 손을 댔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그러나;Go예수께서는 곧 자신에게서 병 고치는 능력이 나간 것을 아시고 돌아서서 무리들을 둘러보며 물으셨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F과연 그 여자는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자마자 하혈이 멈추면서 병이 나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Eu그것은 `그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병이 나을 것이다'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DU그럴 즈음에 예수께서 놀라운 이적을 행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무리 속에 끼여 따라가다가 뒤에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C그 여자는 많은 의사를 찾아다니며 치료받았으나 돈만 허비하였을 뿐 오히려 상태가 더 나빠졌다.kBO그 무리 가운데는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병으로 고생하는 여자가 있었다.bA=예수께서 그를 따라 나서자 많은 무리가 함께 예수의 뒤를 좇았다.'@G어린 딸을 고쳐 달라고 애원하였다. `제 딸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제발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살려 주십시오.'P?그때 야이로라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 앞에 엎드려=>s[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마9:18-26,눅8:40-56] 예수께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다시 돌아오시자 큰 무리가 또다시 바닷가로 모여 들었다.R=그 사람은 데가볼리 온 지역을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자기에게 베푸신 위대한 일을 널리 전하였다. 그리고 이야기를 듣는 사람마다 모두 놀라워하였다.P<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떤 이적을 행하셨고 어떤 자비를 베풀어 주셨는가를 이웃에게 전하라.' ; 예수께서 배 있는 데로 발걸음을 옮기자 귀신들렸던 사람이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애원하였으나R:마을 사람들은 예수께 그곳을 떠나달라고 간청하였다.9w그 일어난 일을 처음부터 지켜 본 사람들이 모여든 마을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말해 주자8그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옷을 갖추어 입고서 멀쩡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는 겁이 났다.P7돼지 치던 사람들이 놀라 읍내와 마을로 뛰어가 이 일을 알렸다. 마을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여 예수께서 계시는 곳으로 모여들었다.b6= 예수께서 허락하시자 더러운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무려 2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비탈을 내리달려 바다에 빠져 죽었다.[5/ `저희를 저 돼지들에게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m4S 마침 그곳 산기슭에는 놓아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그것을 본 귀신이z3m 그리고 귀신은 예수께 자기들을 다른 지방으로 쫓아내지 말아달라고 간절히 빌었다.72g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예수께서 물으시자 그 귀신이 대답하였다. `군대라 합니다. 우리의 수효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입니다.'1-(7절과 같음)A0{예수께서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을 보고 `이리 나오라, 이 더러운 귀신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귀신은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저를 어떻게 하실 작정입니까? 제발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n/U그는 저 멀리 배를 타고 오시는 예수를 보고 달려 내려와 그 앞에 엎드렸다.'.G그는 밤이나 낮이나 무덤과 산기슭을 돌아다니면서 소리를 지르고 뾰족한 돌로 자기 몸을 짓찧어 상처를 내곤 하였다.2-]여러 번 쇠고랑도 채우고 쇠사슬로 묶어도 보았으나 그는 번번이 그것들을 끊어 버렸다. 결국 아무도 그를 휘어잡지 못하였다.],3이 사람은 무덤에서 살았는데, 누구도 그를 매어 둘 수 없었다.e+C방금 무덤 사이에서 내려온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 [귀신과 돼지 떼;마8:28-34,눅8:26-39] 예수와 그 일행이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렀을 때)1)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기들끼리 수군거렸다. `이분이 대체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도 복종하는가?'(w(예수께서 제자들을 꾸짖으셨다. `왜 그렇게도 겁이 많으냐?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느냐?'?'w'예수께서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를 향하여 `고요하고 잔잔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바람이 그치고 물결은 아주 잔잔해졌다._&7&그러나 예수께서는 배 고물에 머리를 기대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를 깨우며 소리쳤다. `선생님, 저희가 빠져 죽게 되었는데도 돌보지 않으시렵니까?' %%그런데 얼마 못 가서 거센 폭풍이 일면서 큰 물결이 배 안으로 덮쳐 배가 가라 앉을 지경이 되었다. $$그래서 제자들이 무리를 그대로 남겨 둔 채 예수를 보시고 배를 저어 가자 다른 배들도 뒤따랐다.*#M#[풍랑을 잔잔케 하시다;마8:23-27,눅8:22-25] 저녁때가 되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말씀하셨다.%"C"예수께서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는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만은 따로 그 뜻을 설명해 주셨다. !![비유의 사용;마13:34-35]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이와같이 많은 비유로 가르치셨다." = 땅에 뿌려진 다음에는 어떤 식물보다도 크게 자라서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진 가지에 깃들일 만큼 무성하게 된다.'wg하나님 나라는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겨자씨는 모든 씨 가운데 가장 작은 것이지만A{[겨자씨의 비유;마13:31-32,눅13:18-1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묘사할 수 있을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5그러면 농사꾼은 낫을 가지고 나가 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인다.'#?땅이 그 씨를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싹이 돋고 그 다음에는 이삭이 나며 마침내는 이삭에 낟알이 맺힌다.wg그 씨는 농사꾼이 가꾸지 않아도 자고 깨고 하는 동안에 저절로 싹이 돋아 자란다.oW[자라는 씨의 비유] 하나님 나라는 농사꾼이 그의 밭에 뿌려 놓은 씨와 같다.{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이 말을 명심하여 들으라. 너희가 남에게 달아주면 주는 만큼 받을 뿐만 아니라 덤까지 받을 것이다.2_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V%아무리 감추어 둔 것이라도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다.r][등불의 비유;마5:15,눅8:16-18] 예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등불을 켜서 됫박으로 덮어 두거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누구나 등잔대 위에 두지 않겠느냐?1그러나 좋은 땅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받아들임으로써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사람, 즉 그 마음속에 심어진 씨가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J 세상살이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여러 가지 욕심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에서 밀어내 버려 열매 맺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s_가시덤불 속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기는 하나'G그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처음에는 잘나가다가 박해가 시작되면 곧 넘어지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P{{4zyy$xwvwvDutt1sLrqppoo0nnmlMkjiiLhgffaeekd2cbbay``_N^$]]#\f[ZZ4Y^YHXcWWVUTTtSS(RmQQQDPP)ON_MrLL)K#JIIGGuFEE`DCC.B+A}A ?e>==(<;::"99)8c77A65443211-0N/X.---Q,, **`)('&%%4#"6!! /M/@$^>6V ( GKrTcAy{ 이는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이 비록 수백 년 전에 죽었지만 아직도 살아 있다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이며 `하나님은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들의 하나님이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oxW 너희는 출애굽기에 있는 가시덤불 이야기에서 죽은 이들의 부활에 관한 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시면서 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라고 일러주셨다. (ㄴ. 출3:6(참조,3:15)w) 그 일곱 형제와 여자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에는 결혼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늘의 천사처럼 될 것이다. v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uy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부활 때에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았으니 말입니다.'t/ (20절과 같음)s/ (20절과 같음)6re 그런데 어느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제일 맏형이 결혼하였으나 자식 없이 죽자 둘째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하였습니다. 둘째 동생도 또한 자식 없이 죽자 그 다음 동생이 또 그 여자와 결혼하였으나 그 역시 자식 없이 죽였습니다. 일곱째까지 다 그렇게 하였으나 모두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wqg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준 율법에는 ㄱ) 어떤 사람이 자녀 없이 죽으면 그의 동생이 자기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이름으로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ㄱ. 신25:5)\p1 [부활에 대한 토론;마22:23-33,눅20:27-40] 그런 다음에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몰려왔다. 그들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so_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가이사의 것은 기아사에게 바쳐라. 그러나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그들은 예수의 대답을 듣고 무안하여 그냥 돌아갔다.Dn 그들이 돈을 가져오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이 돈에 새겨진 초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가이사의 것입니다.'*mM 예수께서는 그들의 비열한 의중을 이미 아시고 말씀하셨다.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여라. 그러면 내가 가르쳐 주겠다.'9lk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만을 말씀하시는 분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시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리를 참되게 가르치시는 줄 압니다. 이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k/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마22:15-22,눅20:20-26] 그들은 예수의 말에서 트집을 잡아 올가미를 씌우려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몇 사람을 예수께 보냈다.j 유대 지도자들은 이 비유에 나오는 악한 소작인들이 바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알자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군중이 무서워서 예수께 손을 대지 못하고 그냥 가버렸다.fiE 여호와께서 이루신 이 일 그저 놀랍기만 하여라. 엄청나기만 하여라.'_h7 너희는 성경에서 이런 구절을 읽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ㄴ) `집 짓는 이 쓸모없다 버린 돌이 이제는 어떤 돌보다도 더욱 소중한 돌이 되었다. (ㄴ. 시118:22-23)Mg 포도원 주인이 이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하였겠느냐? 그는 부리나케 돌아와서 그 소작인들을 죽여 버리고 포도원을 다른 소작인에게 맡길 것이다.bf= 결국 그들은 그 아들까지 잡아 죽인 다음 포도원 밖으로 내던졌다.vee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 아들이 오는 것을 보자 `저놈은 자기 아버지가 죽으면 이 포도원의 주인이 될 놈이다.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포도원은 우리 것이 되겠지'라고 생각하였다.ldQ 주인은 이제 보낼 사람이 사랑하는 자기 아들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마지막으로 그 아들을 보내며 속으로 `그들이 내 아들만은 공경하겠지'라고 생각하였다.ac;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이번에는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래서 다음에는 많은 종을 한꺼번에 보냈더니 소작인들은 그들을 때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였다. b  주인이 다시 다른 종을 소작인들에게 보냈더니 그 종도 때리고 머리에 상처를 내어 돌려보냈다.]a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 종을 잡아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x`i 수확철이 되자 그는 포도의 소출에서 얼마를 도조로 받아오라고 종 하나를 보냈다._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마21:33-46,눅20:9-19] 예수께서 또 비유를 들어서 사람들에게 하늘나라에 대해서 가르치셨다. `어떤 사람이 ㄱ) 포도원을 만들어 울타리를 둘러치고는 포도즙틀을 놓을 구덩이를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소작인들에게 도지로 주고 다른 나라로 갔다. (ㄱ. 사5:1-2)#^? !`우리들은 대답하지 않겠소'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러면 나도 너희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s 또 만일 하나님이 보낸 것이 아니라고 하면 요한을 예언자로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이 큰 소동을 일으킬 것이오' 하고 서로 의논하다가 \9 그들은 자기들끼리 `만일 하나님이 그를 보내셨다고 대답하면, 그런데 왜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고[[/ 침례 요한을 하나님이 보내셨느냐, 아니면 사람이 보냈느냐?'Z}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내 질문에 대답하면 나도 말해주겠다. Y `무슨 권한으로 그런 일을 하였소? 누가 당신에게 장사치들을 쫓아낼 권한을 주었소?' 하고 따졌다.QX [권위에 대한 질문;마21:23-27,눅20:1-8] 일행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 예수께서 성전뜰을 거닐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과 율법학자와 장로들이 와서6We 만일 너희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지 않을 것이다.'^V5 그러나 너희가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서로 등진 일이 생각나거든 그를 먼저 용서하라. 그래야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U' 내 말을 잘 들으라. 너희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T/ (22절과 같음)]S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만일 너희가 이 산더러 `저 바다로 빠져라'고 하더라도 너희 마음에 의심을 품지 않고 그대로 되리라고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gRG 베드로는 예수께서 그 전날 무화과나무를 향하여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서 `보십시오, 선생님, 선생님께서 저주하신 저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하고 말하였다./QW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의 교훈;마21:20-22] 아침이 되어 일행이 그 무화과나무 곁을 지나다가 보니 나무가 뿌리째 말라 있었다.cP? 저녁때가 되자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다시 성밖으로 나가셨다.O 예수께서 이렇게 하셨다는 말이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의 귀에 들어가자 그들은 어떻게 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예수를 없애 버릴 수 있을까 하고 모의를 시작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의 가르치심에 감복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하였다가는 폭동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두려워진 것이다.mNS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며 말씀하셨다. ㄱ) `나는 시온산 위에 있는 나의 성전을 세계 만민이 다 와서 나에게 기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그런데 ㄴ) 너희는 이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구나.' (ㄱ. 사56:7하반절. ㄴ. 렘7:11)]M3 또 물건들을 가지고 성전뜰을 지나다니는 것도 못하게 하셨다.*LM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마21:12-17,눅19:45-48,요2:13-22] 일행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예수께서는 성전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팔고 사는 사람들을 다 쫓아내시고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Kw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렇게 저주하셨다. `너는 이제부터 영원히 열매 맺지 못할 것이니 누구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할 것이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듣고 있었다.J3 그때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멀지 않은 곳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열매가 있을까 하고 가까이 가보셨다. 그러나 잎사귀뿐이고 열매는 없었다. 아직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I [저주받은 무화과나무;마21:18-19] 이튿날 아침 그들이 베다니를 떠나올 때 예수께서 시장기를 느끼셨다.ZH- 그날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으로 들어가셨다. 거기서 모든 것을 주의 깊게 둘러보신 후 날이 이미 저물어 열두 제자와 같이 베다니로 나가셨다.G{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가 돌아온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한없이 높은 하늘에서도 호산나!'!F; 그리고 행진이 시작되었는데 예수께서는 한가운데서 나귀를 타고 가시자 앞뒤로 에워싼 군중이 일제히 환호하며 걸어갔다. ㄱ)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 임금이 오신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ㄱ. 시118:25-26)E) 많은 사람들이 겉옷을 벗어 길 위에 펴놓기도 하고, 들에서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아 놓기도 하였다.#D? 제자들은 새끼 나귀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등에 얹어 놓은 다음 예수를 그 위에 올라 앉으시게 하였다.\C1 제자들이 예수께서 일러주신 대로 말하자 그들이 허락하였다.B- (4절과 같음)nAU 두 제자가 마을 어귀에 가보니 과연 어린 나귀가 집 앞 길가에 매여 있었다. 그래서 그것을 풀고 있는데 거기 서 있는 사람들이 `그 나귀를 왜 풀어 가는 거요?' 하고 물었다.@ 만일 누가 왜 그러느냐고 묻거든 `우리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하고 말하라. 그러면 곧 보내 줄 것이다.'q?[ 말씀하셨다. `저쪽에 있는 마을로 들어가라. 마을에 들어서면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새끼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는 것이 눈에 뛸 것이다. 그것을 풀어서 이리로 끌고 오라.Z> / [예루살렘 입성;마21:1-11,눅19:28-40,요12:12-19]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근처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먼저 보내시며@=y 4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좋다.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그러자 맹인은 그 자리에서 보게 되어 예수를 따라 나섰다.%<C 3예수께서 `내가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맹인이 `선생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b;= 2맹인은 그의 낡은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께로 왔다.}:s 1예수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 걸음을 멈추시며 `그를 불러오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그 맹인에게 가서 `당신은 운이 좋소. 이리로 오시오. 그분이 당신을 부르시고 있소' 하고 일러주자<9q 0`조용하시오' 하고 야단쳤으나 그는 더욱 큰소리로 `오,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다시 한 번 소리 질렀다.U8# /지나가시는 이가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였다.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겨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사람들이u7c .[여리고의 맹인;마20:29-34,눅18:35-43] 예수와 제자들이 여리고에 들렀다가 뒤따르는 군중과 함께 마을을 떠날 때있다.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라는 맹인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6? -인자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려고 온 것이다.'s5_ ,그리고 너희 중에 주인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4E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큰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A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세상의 왕이나 지위가 높은 자들은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권력으로 내리누른다.]23 )곁에서 듣고 있던 다른 제자들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내자1 (그러나 너희를 내 오른편과 왼편에 앉게 할 권한은 내게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셨다.'W0' '그들이 `물론이지요. 저희는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너희도 내가 마실 잔을 마시고 내가 받을 침례를 받게 될 것이다.z/m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청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알고나 하는 말이냐? 너희가 내가 마셔야 할 쓴 잔을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아야 할 고난의 침례를 받을 수 있단 말이냐?'^.5 %그들이 말하였다. `저희는 주께서 영광받으실 때 주님 다음의 자리에 앉게 되기를 원합니다. 한 명은 주님의 오른편에 한 명은 주님의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D- $예수께서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G,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마20:20-28]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 곁에 와서 낮은 소리로 말하였다. `주님, 저희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그들이 나를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으로 때려 마침내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흘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F* !`우리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면, 인자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겨져 사형 선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런 뒤 로마 사람들에게 넘겨져#)? [수난에 대한 세번째 예고;마20:17-19,눅18:31-34] 일행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을 때 예수께서 제자와 군중을 뒤에 두고 앞장 서서 홀로 걸어가시자 모두들 놀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뒤따라갔다. 예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곁에 부르시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뒤에 자신에게 닥칠 모든 일을 한번 더 일러 주셨다.l(Q 그러나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K 지금은 박해를 받을지라도 장차 그 버린 것의 백 배로 돌려받을 것이며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u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재산을 버린 사람은I%  [백 배의 상;마19:27-30,눅18:28-30] 이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 앞에 나서서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고 말하였다.8$i 예수께서 그들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래도 제자들은 그 말씀이 믿어지지 않아 이렇게 물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구원받을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T!!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의아해하자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자들아, 재물을 믿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W 예수께서 그가 가는 것을 지켜 보다가 제자들을 둘러보며 `부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하고 말씀하셨다.dA 그 사람은 큰 부자였기 때문에 침울한 표정으로 근심하며 떠나갔다.6e 예수께서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런 뒤에 와서 나를 따르라.'}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저는 그 계명 가운데 어느 한 가지도 어긴 일이 없습니다.'xi 계명에 이르되 ㄱ)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사람을 죽이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이웃 사람들에게 불리하도록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하지 않았느냐?' (ㄱ. 출20:12-1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만이 참으로 선하신 분이다.{ [부자 청년;마19:16-26,눅18:18-27]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 앞에 무릎을 꿇으며 `선하신 선생님, 제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품에 안고 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복을 빌어 주셨다.<q 내가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그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hI 예수께서 이 광경을 보고 매우 언짢아하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시다;마19:13-15,눅18:15-17] 한번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복을 빌어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선생님을 괴롭히지 말라고 나무라면서 그들을 돌려보내려 하였다.7 또 만일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역시 그 여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그는 그 여자와 간음하는 것이며yk 그후에 일행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제자들이 이 문제를 가지고 예수께 다시 물었다.X)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s 따라서 그들은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그 부모를 떠나 자기 ㅁ)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이다. (ㅁ. 창2:24)6e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아니다. ㄹ)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ㄹ. 70인역 창1:27(참조,5:2)+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모세가 왜 그렇게 말하였겠느냐? 그것은 너희 마음이 완악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허락한 것이지 ' `좋다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누구든지 자기 아내에게 ㄷ) 이혼장만 써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ㄷ. 신24:1)t a `모세는 이혼에 대하여 뭐라고 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셨다. 그들이 대답하였다.W '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 몇이 몰려와서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이혼을 허락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를 시험하려고 이렇게 물은 것이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이혼에 대한 교훈;마19:1-12] 예수께서는 가버나움을 떠나 유대 지방 남쪽을 거쳐 요단강 동편으로 가셨다. 그전과 다름없이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자 예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그들을 가르치셨다.W ' 2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아무 쓸데가 없다. 무엇으로 그것을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너희도 제 맛을 잃어버리지 말고 서로 화목하라.'A} 1거기서는 모두가 불소금에 절여질 것이다.dA 0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9 /또 너희 눈 하나가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애꾸눈이 되더라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없음).Q -또 너희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발을 찍어 버리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발 하나만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Z- ,ㄱ) (없음). (ㄱ. 44절과 46절이 어떤 고대 사본에는 빠져 있다)iK +만일 너희 손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손을 찍어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꺼지지 않는 지옥 불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한 손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a; *[죄의 유혹;마18:6-9,눅17:1-2] 그러나 나를 믿는 보잘 것없는 사람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낫다.8i )내가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하여 너희에게 물 한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다.c? (누구든지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막지 말아라. 내 이름으로 이적을 행하면서 나를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다.%}C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눅9:49-50] 하루는 제자 요한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 아니므로 못하게 막았습니다.'I|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또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내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다.'j{M $그리고 그들 앞에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팔에 안으시며 말씀하셨다.jzM #예수께서 자리에 앉으신 후에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제일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거든 제일 낮은 사람이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y  "제자들은 그때 누가 제일 높으냐 하는 것으로 말다툼하였기 때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cx? ![누가 제일 높으냐;마18:1-5,눅9:46-48] 일행은 가버나움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집안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길에서 무엇을 가지고 논쟁하였느냐?'w%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할 뿐더러 그 말씀이 무슨 뜻인가를 묻기조차 두려워하였다.#v? 예수께서는 `인자는 배신당하여 죽었다가 사흘만에야 다시 살아날 것이다' 라는 말씀을 전하시고자 하였던 것이다.4ua [수난에 대한 두번째 예고;마17:22-23,눅9:43하반절-45] 일행이 그 지역을 떠나 갈릴리 지방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어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을 가르칠 시간을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였다.Vt%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기도하지 않고는 쫓아낼 수 없다.'s' 그 뒤에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 제자들이 조용히 물었다. `왜 저희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습니까?'krO 그때 예수께서 그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아이가 일어나 돌아갔다.qy 그러자 귀신은 소리를 지르며 그 아이에게 심한 발작을 일으키고 나갔다. 그 바람에 아이가 쓰러져 죽은 듯이 가만히 있었다. 군중들의 입에서 `아이가 죽었구나' 하는 말이 흘러 나왔다.}ps 예수께서는 군중이 더욱더 밀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셨다. `이 말 못하고 듣지 못하게 하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령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와 다시는 들어가지 말라.'qo[ 아이 아버지가 소리쳤다. `제가 믿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저를 도와주십시오.'n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실 수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만일 네가 믿기만 한다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질 것이다.'am; 발작이 일어나면 아이는 불속이나 물속으로 마구 뛰어들어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습니다. 만일 선생님께서 하실 수만 있다면,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7lg 예수께서 아이의 아버지에게 물으셨다. `아이가 이렇게 된지 얼마나 되었는가?' 아이 아버지가 대답하였다. `어렸을 때부터입니다.8ki 그들이 아이를 예수께 데려오자 귀신이 예수를 보고 아이에게 심한 발작을 일으켰다. 아이는 땅에 넘어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jy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믿음이 적은 세대여. 내가 얼마나 오래도록 너희와 함께 있어야 온전히 믿겠느냐? 그 아이를 내게로 데려오라.'yik 한번 발작이 일어나기만 하면 거품을 내뿜고 이를 갈며 몸이 빳빳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간청하였으나 그들이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Ah{ 그러자 한 사람이 나서며 말하였다. `선생님, 제가 병든 아들을 선생님께 보이려고 데려왔습니다. 그 아이는 귀신 들려 말을 못하는데다가Vg% 예수께서 `무슨 일로 이렇게 다투고 있느냐?'고 물으셨다.Mf 사람들은 예수를 보자 모두 달려와 인사를 하였다.ey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다;마17:14-20,눅9:37-43상반절] 예수께서 세 제자와 함께 산 아래로 내려와 보시니 다른 아홉 제자들이 군중에게 둘러싸여 율법학자 몇 사람과 논쟁을 하고 있었다.d/ (12절과 같음)Pc 예수께서는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시며 `왜 성경에는 인자가 고난과 온갖 모욕을 받을 것이라고 기록해 놓았겠느냐? 엘리야는 이미 왔다. 그런데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를 푸대접하였다'고 말씀하셨다.b 제자들은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반드시 먼저 와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7ag 제자들은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 두었다.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라 서로 이상하게 생각하였다.``9 [엘리야와 요한;마17:9-13]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며 `인자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_ 제자들이 곧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모세와 엘리야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예수만이 그들 곁에 계셨다.B^} 바로 그때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에서 ㄱ)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 음성이 들려 왔다. (ㄱ. 시2:7)3]_ 베드로가 이렇게 말한 것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엉겁결에 나온 말이었다. 다른 제자들도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w 그때 베드로가 소리쳤다. `선생님, 정말 굉장하군요. 저희가 여기에 초막 셋을 지어서 선생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각각 모시고 싶습니다.'j[M 그리고 거기에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나서 예수와 말씀을 나누고 있었다.Z 그 옷은 이 세상의 어떤 마전장이도 그보다 더 희게 할 수 없으리만큼 눈부시게 희고 빛났다.Y7 [변화산 위의 광경;마17:1-8,눅9:28-36]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다.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의 모습이 그들 앞에서 영광스럽게 변하였다.RX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큰 권능으로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iWK&음란하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생각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GV%사람이 자기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는가?uUc$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자기 목숨을 잃어버린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T5#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고 나와 복음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생명을 얻을 것이다.@Sy"그러고 나서 제자들과 군중을 불러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R5!그러자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을 보신 다음 베드로에게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인간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고 꾸짖으셨다.6Qe 예수께서 이 같은 일을 사실대로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선생님이 그런 일을 당하셔서는 안 됩니다' 하고 말하였다.HP [수난에 대한 첫번째 예고;마16:21-28,눅9:22-27] 그때에 비로소 예수께서는 자신이 많은 고난을 받고 유대인 지도자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그들의 손에 죽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제자들에게 알리셨다. ~~6}}|I{7zRygxRwvxuttsr{r]qXpo onmml4kjihh#g,f[f=eedccibb;aaL``_K^^O]]\[YYYXWVZU(U T{SSR0QfPONMMMLLEKXJJ'IDHH'GGFDDkCC2B5AJ@@0?s>==1<;; :9z88M876655443i22C11+00)/.--n,p++*-)v(''%%####"J!!> t5i8.qa{FIR  d d <Du0c 마리아는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제자들을 찾아가 자기가 예수를 뵈었다는 것과 예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렸다. 그러나 그들은 마리아가 전한 말을 믿지 않았다.#/?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마28:9-10,요20:11-18] 다시 살아나신 예수께서는 그날 이른 아침에 제일 먼저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 일찍이 예수께서는 이 여자에게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일이 있었다..%여자들은 겁에 질려 무덤에서 정신 없이 도망쳐 나왔으나 너무나 놀라서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하였다.I- 이제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께서는 전에 말씀하신 대로 당신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셔서 거기서 당신들을 만날 것이다'라고 전하라.',그 청년이 말하였다. `놀라지 말라. 너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고 있느냐?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는다. 그분은 다시 살아나셨다. 보라, 여기가 그분의 시체를 모셨던 곳이다.+무덤 안으로 들어간 여자들은 깜짝 놀랐다.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오른편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이 무덤에 가보니 무덤을 막고 있던 큰 들은 이미 옮겨져 무덤 입구가 열려 있었다.y)k그들은 걸어가면서 무덤 입구를 막은 큰 돌을 어떻게 굴려낼 수 있을까 걱정하였다.a(;그리고 안식일 다음날 동틀 무렵에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1[부활하시다;마28:1-8,눅24:1-12,요20:1-10] 다음날 저녁, 안식일이 지나자 막달라 마리아와 살로메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는 나가서 시체에 바르는 향료를 샀다.&}/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를 어디에 모셔 두는지를 지켜 보고 있었다.Z%-.요셉은 예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린 다음 가지고 간 고운 베로 시신을 쌌다. 그리고 바위를 깍아 만든 무덤 안에 모셔다 놓고 돌을 굴려 무덤문을 막았다.t$a-자세한 것을 알아본 뒤에 요셉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도 좋다고 허락하였다.#,빌라도는 벌써 예수가 죽었다는 데 놀라 백부장을 불러 그가 죽은 지 오래 되었는가를 묻고"/+(20절과 같음)!*[무덤에 묻히시다;마27:57-61,눅23:50-56,요19:38-42] 이 일은 모두 안식일 전날에 이루어졌다. 그날 오후 늦게 아리마대 출신의 의회원으로 존경받고 있는 요셉이 용기를 내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달라고 청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열심히 기다리는 사람이었다.O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시중 들던 여자들이었다. 그곳에는 이들 외에도 예수를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온 많은 여자들이 있었다.3_(여자들도 멀리서 지켜 보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 젊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3_'십자가 곁에 서서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는 것을 지켜 보고 있던 백부장은 `이분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라고 말하였다.T!&그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V%%그러나 예수께서는 곧 큰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G$그래서 한 사람이 달려가 해면에다 신 포도주를 적셔 가지고 갈대 끝에 꽂아 올려 주고는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고 말하였다.uc#거기 섰던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예언자 엘리야를 부르는 것으로 생각하였다.xi"그런데 3시쯤 되었을 때였다. 예수께서 큰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것은 ㄴ)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ㄴ. 시22:1)7![숨을 거두시다;마27:44-56,눅23:44-49,요19:28-30] 낮 12시쯤 어둠이 온 땅을 덮기 시작하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pY 이봐,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여!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 그러면 우리가 믿어드리지' 하고 빈정거렸다. 심지어 양쪽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까지도 예수께 욕을 퍼부었다.'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도 둘러서서 예수를 조롱하며 `남은 구원하면서도 자기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군.mS그런 이적을 보일 수 있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와 네 목숨이나 구해 보시지.'6e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조롱하였다. `하하! 꼴 좋다.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지을 수 있다고 큰소리치더니!(없음)]3강도 두 명도 그날 아침에 십자가에 달려 예수의 십자가 양쪽에 세워졌다. 이렇게 해서 `그는 악한 자의 하나로 간주되었다'라고 한 성경이 그대로 이루어졌다.wg예수를 못박은 십자가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죄목을 붙인 패가 달려 있었다.D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때는 아침 9시였다.!;마침내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러고나서 주사위를 던져 예수의 ㄱ) 옷을 나누어 가졌다. (ㄱ. 시22:18)fE그들이 몰약을 탄 포도주를 드렸으나 예수께서는 그것을 거절하셨다.z m그들은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는 곳으로 갔다. 골고다는 `해골의 언덕'이라는 뜻이다.: m[십자가에 못박히시다;마27:32-44,눅23:26-43,요19:17-24] 마침 그때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에서 올라와 그곳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들은 그를 붙들어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시몬은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였다. #이렇게 실컷 희롱을 한 후에 자색 옷을 벗기고 다시 그의 옷을 입혀서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갔다.l Q또 갈대로 예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는가 하면 무릎을 꿇어 경배하였다.J  경례를 하면서 `유대인의 왕 만세!' 하고 외쳤다.a;그리고 예수께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운 뒤에!;[가시관을 쓰시다;마27:27-31,요19:2-3] 로마 군인들은 총독 관저의 뜰로 예수를 끌고 들어가서 온 부대를 집합시켰다.S폭동이 일어날까봐 겁을 먹은 빌라도는 군중들의 기분을 맞추려고 바라바를 석방하였다. 그리고 예수를 채찍질한 후에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내주었다.G빌라도가 `이유가 뭐요? 그가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하고 묻자 그들은 더욱 요란하게 떠들어대며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라고 소리쳤다.S 그들은 소리를 질러 댔다. `그는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유대의 왕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겠소?' 그러나 대제사장들은 군중을 선동하여 예수 대신에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요구하게 하였다.R 빌라도는 대제사장들이 예수를 시기한 나머지 뒤에서 이 사건을 조종하여 흉계를 꾸민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와 같이 말하였던 것이다.E 그러자 빌라도가 `유대인의 왕이라는 사람을 놓아주면 어떻겠소? 당신들이 놓아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 아니오?' 하고 물었다.pY군중은 빌라도에게 몰려와서 전례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달라고 요구하였다.~마침 그때 반란을 일으키다가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갇혀 있는 폭도들 중에 바라바라는 사람이 있었다.F}[사형 판결을 받으시다;마27:15-26,눅23:13,25,요18:39-19:16] 유월절이 되면 해마다 백성들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총독이 석방해 주는 관례가 있었다.{|o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았다. 빌라도는 이를 기이하게 생각하였다.{-(3절과 같음)mzS대제사장들이 예수를 고소하는 여러 가지 죄목을 일일이 나열하자 예수께서는 가만히 듣고만 계셨다.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느냐? 너는 할 말이 하나도 없느냐? 도대체 이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너를 고소하는 이유가 뭐란 말이냐?'(yI빌라도가 자기 앞에 끌려온 예수께 물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 네가 말한 대로다.'3x a[빌라도의 앞에 서신 예수;마27:1-2,11-4,눅23:1-5,요18:28-38] 아침 일찍부터 대제사장과 장로와 율법학자들은 다음 일을 의논하려고 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예수를 결박해서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보내기로 결의하였다.RwH그때 곧 닭이 두번째로 울었다. 베드로는 `닭이 두번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라고 하신 예수의 말씀이 떠올라 슬피 울었다.-vSG베드로는 `나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을 만난 적도 없소. 내 말이 거짓이라면 천벌이라도 받겠소'라고 맹세까지 하였다.`u9F베드로는 다시 이를 부인하였다. 조금 뒤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였다. `당신도 갈릴리 사람이니 예수와 한패인 게 틀림없소' 하고 말하자2t]E그 여종은 다시 베드로가 거기 서 있는 것을 보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예수의 제자가 틀림없어요' 하고 말하였다.fsEDㄱ) 그러자 당황한 베드로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부인하며 바깥뜰로 나가 버렸다. 바로 그때 닭이 울었다. (ㄱ. 이 구절은 몇몇 고대 사본에만 있다)r C불을 쬐고 있는 베드로를 보고 `당신은 나사렛 예수와 같이 다니던 사람이군요' 하고 말하였다.FqB[예수를 모른다고 한 베드로;마26:69-75,눅22:56-62,요18:15-18] 그동안 베드로는 뜰 아래쪽에 있었다. 그런데 대제사장의 집에서 일하는 여종 하나가ypkA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 예수께 침을 뱉고 얼굴을 가린 후에 주먹으로 치면서 `누가 너를 쳤는지 알아맞혀 보아라' 하고 조롱하였다. 심지어는 경비원들까지도 예수를 손찌검하였다.o/@(63절과 같음)Sn?그러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을 모독하는 저 사람의 말을 우리 모두가 직접 들었는데 또 다른 증언이 필요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은 만장 일치로 사형판결을 내렸다.,mQ>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 너희는 인자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l=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시지 않았다. 대제사장이 다시 물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ky<대제사장이 의회 앞에 나와서 예수께 물었다. `여러 증인이 네게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는데 할 말이 있으면 자신을 위해서 변호해 보라.'9jm;그러나 이 증언도 서로 맞지 않았다.;io:`우리는 그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헐고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은 새 성전을 사흘 만에 짓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Th!9그 중의 어떤 사람들은 일어서서 이렇게 증언을 하였다.jgM8많은 거짓 증인들이 나서서 떠들어댔으나 그들의 증언은 서로 엇갈렸다.3f_7안에서는 대제사장들과 온 유대인 의회원들이 예수를 사형에 처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찾으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헛수고였다.e+6베드로도 멀찍히 따라붙어 대제사장의 집 안뜰까지 들어와 경비원들 틈에 웅크리고 앉아 불을 쬐고 있었다.Jd 5[의회 앞에 서시다;마26:57-58,눅22:54-71,요18:13-24] 예수께서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오시자 다른 대제사장과 율법학자와 장로들이 금방 모여들었다.>cw4베 홑이불을 버리고 알몸으로 달아났다.b13[도망한 청년] 예수를 따르는 한 청년은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있었는데 일당들이 그를 붙들려고 하자Za-2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은 모두 예수를 버리고 달아나 버렸다.B`}1왜 너희는 내가 성전에서 날마다 가르칠 때는 잡지 않았느냐?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나에 대한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이다.')_K0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무장을 하고 나를 잡으러 오다니 내가 무슨 위험한 강도라도 된단 말이냐?x^i/그때 예수 곁에 서 있던 사람 하나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베어 버렸다.A]}.그러자 일당들은 재빨리 예수를 붙잡았다.\{-그곳에 당도하자 곧 예수께 다가가서 `선생님!' 하고 소리치면서 다정하게 입을 맞추었다."[=,유다는 미리 그들에게 `내가 입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니 실수 없이 그를 붙잡으시오' 하고 말해 두었으므로7Zg+[예수께서 잡히시다;마26:47-56,눅22:47-53,요18:2-12]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가 대제사장과 율법학자와 장로들이 보낸 일당과 함께 그곳에 나타났다. 그들은 칼과 몽둥이를 들고 있었다.RY*어서 일어나 가자! 나를 넘겨 줄 자가 가까이 와 있다!'mXS)예수께서 세번째 돌아오셔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직도 자고 있느냐? 그만하면 넉넉하다. 이제 때가 되었으니. 보라 인자가 악한 자들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AW{(그리고 다시 돌아와 보나 그들은 여전히 자고 있었다. 이는 그들이 매우 피곤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iVK'예수께서는 다시 저만큼 걸어가서 같은 말씀으로 반복하여 기도하셨다.U!&너희는 깨어 있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하나 육신이 약하구나' 하고 말씀하셨다.ST%그러고 나서 세 제자에게로 돌아와 보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시몬아! 자고 있느냐? 단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수 없더냐?LS$`아버지!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잔을 내게서 치워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8Ri#하시고는 홀로 일어나 저만큼 걸어가서 땅에 엎드려 할 수만 있다면 이 고난의 시간이 내게서 그냥 지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Q"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하여 찢어질 것 같구나!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Pu!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따로 데리고 가셨다. 예수께서는 공포와 깊은 번민에 싸여fOE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마26:36-46,눅22:39-46] 겟세마네라고 하는 동산에 오르시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가서 기도하는 동안 여기 앉아 있으라' 하고 말씀하신 뒤xNi그러자 베드로는 더욱 힘주어 말하였다. `아닙니다. 주님과 함께 죽는 일이 있더라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도 모두 이와같이 맹세하였다. M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LE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다 주님을 버린다 할지라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K1그러나 나는 다시 살아나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DJ[베드로의 장담;마26:31-35,눅22:31-34,요13:36-38]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ㄱ) `칼아, 일어나 내 목자를 찔러 죽여라! 내 곁에 나와 똑같이 일하는 바로 그 사람을 찔러라! 양 떼가 뿔뿔이 흩어지도록 그 목자를 쳐죽여라!' (ㄱ. 슥13:7)iIK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노래를 부르며 감람산으로 올라갔다.%HC나는 분명히 말한다.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을 마실 그날까지 나는 결코 포도 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xGi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 피 곧 모든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계약의 피다.jFM또 잔을 들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 잔을 돌려 가며 마시게 하신 뒤*EM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들어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다.'^D5인자는 오래 전에 예언자가 선포한 대로 죽음의 길을 가겠지만 인자를 배신한 그는 참으로 불행하다. 그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다.'C5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 열두 사람 중의 하나인데 지금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B 그 순간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 제자들은 근심스럽게 저마다 물었다. `설마 저는 아니겠지요?'hAI그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고 있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지금 나와 함께 식사하고 있는 너희 가운데 한사람이 나를 배신할 것이다.'W@'저녁때가 되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집으로 가셨다.(?I두 제자가 성안에 들어가 보니 예수께서 일러주신 대로 다 마련되어 있었다. 그들은 거기서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였다.>그러면 그가 이미 자리가 다 마련된 큰 다락방으로 너희를 안내할 것이다. 거기에다 준비해 놓으라.'S=그리고 그 사람이 들어가는 집주인에게 `우리 선생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방이 준비되어 있는지 알아보라고 하십니다' 하고 말하라.T<! 예수께서 제자 두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시며 말씀하셨다. `성안에 들어가면 물동이를 들고 너희를 향해 걸어오는 사람을 만날 테니 그를 따라 가라.; [최후의 만찬;마26:17-30,눅22:7-20,요13:26-30] 무교절 잔치의 첫날은 유월절 양을 잡는 날이었다. 그래서 제자들은 `선생님께서 드실 유월절 음식을 저희가 어디다가 차려야 할까요' 하고 물었다.F: 그들은 유다의 말을 듣고 무척 기뻐하며 그에게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래서 유다는 예수를 넘겨 줄 기회와 장소를 엿보기 시작하였다.E9 [유다의 배반;마26:14-16,눅22:3-6] 그때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을 찾아가서 예수를 그들에게 넘겨 주겠다고 말하였다.P8 내가 분명히 말한다. 온 세상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되고 또한 높이 평가될 것이다.'7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였다. 내 장례를 위하여 미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준 것이다.\61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 주변에 있으니 너희가 마음만 있으면 아무 때든 그들을 도와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까지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5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만두라. 이 여자가 내게 아름다운 일을 하였는데 왜 괴롭히느냐?4-(4절과 같음)-3S그러자 함께 식탁에 앉아있는 몇 사람들이 화를 버럭 내며 `왜 향유를 그렇게 낭비하는가? 이 향유를 팔면 300데나리온은 받을 수 있으니, 차라리 그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하고 나무랐다.M2[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여자;마26:6-13,요12:1-8] 예수께서 베다니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였다. 예수께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셨는데 한 여자가 매우 값진 나드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것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k1O그러나 여러 사람이 `유월절 기간 중에 예수를 죽여서는 안 됩니다. 군중이 소동을 일으킬지도 모르니 이 기간만은 피합시다' 하고 말하여 그 일은 잠시 뒤로 미루어졌다.0 -[예수를 죽일 음모;마26:1-5,눅22:1-2,요11:45-53] 누룩 없는 떡을 먹는 무교절과 유월절 잔치가 시작되기 이틀 전이었다.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은 예수를 잡아 죽일 기회를 찾으려고 모여 앉아 궁리하고 있었다.// %(35절과 같음)./ $(35절과 같음)-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돌아 올 시간이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이른 새벽일지 날이 밝아올 때일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가 갑자기 돌아왔을 때 너희가 잠자고 있는 것을 보지 않게 하라. 늘 깨어있으라. 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말인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주는 말이다.'$,A "인자가 오는 것은 어떤 사람이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간 것에 비할 수 있다. 그는 종들에게 자기가 여행을 떠난 사이에 각자 해야할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는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고 떠났다.b+= !너희는 언제 그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조심하고 깨어 있으라.W*' [그날과 그 시간;마24:36-44]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날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a);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q([ 내가 분명히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와 갈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와 있다는 것을 알라.N& [무화과나무의 교훈;마24:32-35,눅21:29-33] 무화과나무에서 교훈을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 인자는 천사들을 보내어 땅끝에서 하늘 끝에 이르기까지 택한 사람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사람들은 ㄱ)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ㄱ. 단7:13)S#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다." [인자가 오시는 날;마24:29-31,눅21:25-28] 그 재난이 다 지나가면 태양은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잃을 것이며[!/ 내가 미리 모든 일을 경고하는 것이니 너희는 삼가 조심하라!J   많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그들이 보일 수 있는 모든 이적과 놀라운 일들을 다 써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속여 넘길 것이다. 그때 만일 어떤 사람이 `이분이 그리스도다' 또는 `저분이 그리스도다' 하더라도 그 말을 믿지 말라.\1 주께서 그 환난의 기간을 줄여 주시지 않는다면 살아 남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자신이 택한 사람들을 위하여 그 기간을 줄여 주셨다.&E 그날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는 없을 환난의 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P 그러니 겨울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3 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15절과 같음)L 너희가 지붕에 있거든 내려가지도 말고 물건을 가지러 집안으로 들어가지도 말라. 너희가 들에 있거든 돈이나 옷을 가지러 집으로 들어가지 말라.r] [가장 큰 재난;마24:15-28,눅21:20-24] ㄱ) 멸망케 하는 흉측할 것이 성전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으라- 그때 유대에 있는 사람은 산으로 도망하라. (ㄱ. 단11:31,12:11)0Y 그리고 너희가 내 사람이라는 이유로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I 형제가 형제를 배신하여 죽는 데 내줄 것이고 아비가 자식을 배반할 것이며 자식들이 부모를 배신하여 죽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붙잡혀가서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너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네게 일러주시는 말만 그대로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hI 세상이 끝나는 날이 오기 전에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M 정신을 차려라. 너희에게 큰 위험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법정에 끌려 나갈 것이고 회당에서 매를 맞으며 나를 따른다는 이유로 통치자와 왕들 앞에 고발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다.X) 민족과 민족, 나라와 나라들이 서로 전쟁을 선포하고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기근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아직 시작일 뿐이다.`9 또한 여기저기서 난리와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나 두려워하지 말라. 그런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나 그것이 세상이 끝난다는 신호는 아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나타나서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할 것이고 또 많은 사람이 그렇게 믿을 것이다.q[ 예수께서는 좀더 상세하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무에게도 미혹당하지 말라.- (3절과 같음)q [ [재난의 시작;마24:3-14,눅21:7-19]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 건너편에 있는 감람산 경사진 곳에 앉아 계실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예수께 와서 물었다. `저 예루살렘 성전에 언제 그런 일이 닥치겠습니까?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s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큰 건물이 멋있어 보이느냐? 그러나 돌 하나라도 제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것이다.'  {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마24:1-2,눅21:5-6] 그날 예수께서 성전을 떠나려 할 때 제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선생님, 얼마나 훌륭한 건물입니까! 돌을 조각하여 장식해 놓은 이 벽을 보십시오.' / ,(43절과 같음)$ A +예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저 가난한 과부는 누구보다도 더 많은 돈을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넉넉한 가운데서 얼마를 넣었지만 저 과부는 가난한 가운데서도 가진 것 전부를 바친 것이다.'gG *그러고 나서 한 가난한 과부가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a; )[과부의 헌금;눅21:1-4] 예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 헌금궤 맞은편에 앉아서 사람들이 거기에 돈 넣는 것을 지켜 보고 계셨다. 부자들 여럿이 와서 많은 돈을 넣었다.|q (그리고 과부들의 재산을 염치없이 삼켜 버리면서도 자기들이야말로 친절한 사람인 듯이 꾸미며 대중 앞에서 길게 기도하여 경건한 체한다. 이런 사람들은 더욱 큰 벌을 받을 것이다.'~u '그들은 회당에서 제일 높은 자리만 찾으며 잔칫집에 가서도 윗자리에만 앉으려고 한다. &[율법학자들을 조심하라;마23:1-36,눅20:45-47]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긴 예복을 입고 장터를 돌아다니며 인사 받기를 좋아한다.L %이렇게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흥미진진하게 들었다. $성령의 감화를 받은 다윗은 이렇게 말하였다. ㅁ) `여호와께서 나의 주 임금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앉아 있어라.' (ㅁ. 시109:1,110:1)fE #[그리스도는 누구의 자손인가;마22:41-46,눅20:41-44]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율법학자들은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는가?`9 "예수께서는 그 사람이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너는 하나님 나라에 가까이 와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후에는 아무도 감히 예수께 질문하는 사람이 없었다.  !저는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갈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성전 제단에 바치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5~c 그러자 그 율법학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하나님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고 하신 말씀은 과연 옳은 말씀입니다.}7 또 둘째는 ㄹ)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 두 계명보다 더 중요한 계명은 없다.' (ㄹ. 레19:18)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S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ㄷ)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의 하나님인 주께서는 유일한 분이시다. (ㄷ. 신6:4-5)z [첫째 가는 계명;마22:34-40,눅10:25-28] 어느 율법학자가 거기 서서 토론하는 것을 듣고 있다가 예수께서 훌륭하게 대답하시는 것을 보고는 `모든 계명 중에 어느 것이 첫째 가는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w{{WzzAywvuxu\tsrrRqqpooIo,nmll\jjRihhgYgfeedcccbaaz``_U^^]_]B\[[[#ZZJZYY/XXsX WWVV2UUATbSSoSRR0QPP`OOrONNMMM%LLKKJuIIoHH=GGFFEEDCCCBA@@@I?>=<<;0:99988~8?7554Z4<3>221f1H0k//".--,X++K*(('&`%M$#"C!a! DqSy[=kM/Dy  S 6  1S~!z 거기 있던 사람들은 모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리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로운 말씀에 놀라 `어떻게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수군거렸다.cy?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성경의 말씀이 오늘 이루어졌다!'4xa예수께서는 책을 덮어 시중들던 사람에게 돌려주고 자리에 앉으셨다. 회당에 모여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예수께로 쏠렸다.w/(18절과 같음)v{ㄴ) `주 여호와의 기운이 나를 휘감아 돌았다.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어 예언자로 세우시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이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일으켜 주고 감옥에 갇힌 이들에게 너희가 이제 풀려 나간다! 모든 옥문들이 열리게 된다고 알려 주라고 나를 예루살렘으로 보내셨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다 풀어 주시며 슬피 우는 모든 사람을 위로해 주시는 시대가 되었다고 널리 알리도록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kuO예언자 이사야의 책을 받아든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이 있는 곳을 펴셨다.ntU[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시다;마13:53-58,막6:1-6]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라난 고향 동네 나사렛에 오시자 전에 하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나셨다.osW예수께서는 여러 회당에서 설교하셨으며 듣는 사람마다 예수를 찬양하였다.Yr+[갈릴리 전도를 시작하시다;마4:12-17,막1:14-15] 예수께서는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여 갈릴리로 돌아오셨다. 예수의 소문은 곧 그 지방 모든 사람들에게 퍼졌다.Tq! 마귀는 모든 시험을 끝내고 잠시 동안 예수를 떠나갔다. p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성경에 ㄱ)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셨다.' (ㄱ. 70인역 신6:16)o- (9절과 같음)n- (9절과 같음)4ㄱ) 예수께서는 키와 지혜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으셨다. (ㄱ. 삼상2:26)-=S3예수께서는 부모를 따라 나사렛으로 돌아와 그들을 섬기며 지내셨다.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W<'2그러나 부모는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하였다.1;[1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왜 나를 그렇게 찾아 다니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 집인 성전에 있으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셨습니까?'h:I0예수의 부모 역시 그 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께 말하였다. `얘야, 왜 이렇게 우리를 애태우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곳곳을 찾아 헤맸단다.'9//(46절과 같음)8.사흘후에야 그들은 예수를 성전 안에서 찾아냈다. 예수께서는 율법교사들과 함께 앉아서 율법 문제를 토론하고 계셨다. 그리고 듣는 사람 모두가 예수의 슬기로운 대답에 경탄하고 있었다.b7=-그러나 아무데서도 찾지 못하자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65,일행 중에 섞여서 친구들과 같이 오려니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저녁까지도 예수께서 보이지 않자 친척들과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예수의 행방을 물었다.X5)+그런데 잔치가 끝나고 나사렛으로 돌아갈 때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예루살렘에 머물러 계셨다. 예수의 부모는 첫날에는 예수를 찾지 않았다.4/*(41절과 같음)3+)[예수의 소년 시절] 예수께서는 열두 살 되던 해에 부모를 따라 유월절 잔치에 참석하러 예루살렘에 가셨다.2 (아기는 날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며 지혜가 뛰어났다. 하나님께서 늘 보살피신 까닭이다.(1I'[나사렛으로 돌아오시다] 예수의 부모는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일을 다 마치고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 왔다.y0k&그 예언자는 마침 들어오다가 시므온이 마리아와 요셉에게 하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후 구주를 기다리는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에게 메시야가 드디어 오셨음을 알렸다.//%(36절과 같음).y$여자 예언자 안나도 그날 성전에 있었다. 그 여자는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나이가 매우 많았다. 결혼한 지 일곱 해 만에 남편이 죽었으나 그후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살았다. 그 여자는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기도하며 때로는 금식하면서 하나님을 섬겨 왔다.-/#(34절과 같음)e,C"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한 후에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 이 아기는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배척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배척은 그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될 뿐입니다. 그러나 이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마음속 가장 깊은 생각들을 드러내게 할 것입니다.'T+!!곁에 서서 이 말을 들은 요셉과 마리아는 놀랄뿐이었다.;*q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십니다.':)o이분은 모든 나라를 비추는 빛이시며^(5주께서 세상을 위하여 보내 주신 구주를 내 눈으로 보았습니다.g'G`주여, 주께서 제게 약속하신 대로 이 종은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L&시므온은 아기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q그날도 그는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마침 마리아와 요셉이 율법이 정한 대로 아기 예수를 주께 드리려고 들어왔다.$그는 하나님이 기름을 부으신 왕을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성령의 계시를 받은 일이 있었다.d#A그날 성전에는 예루살렘에 사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와 있었다. 그는 바르고 경건한 사람으로서 성령이 충만하여, 메시야가 곧 오실 것이라고 늘 기다리고 있었다.4"a그들은 또 예수의 정결 예식을 위한 희생제물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리라'는 율법의 규정을 따랐다.!하나님께서는 ㄱ)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어미의 태를 열고 처음 나온 맏아들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에게 바치라'고 율법에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ㄱ. 출13:2(참조,출13:12,15)) [아기 예수와 정결 예식] 아기를 낳은 후에 지켜야 하는 모세의 율법에 따라 마리아가 성전에서 정결 예물을 드릴 때가 되자 아기의 부모는 아기를 주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O여드레가 되는 날 아기에게 할례의식을 치렀다. 그리고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대로 예수라고 이름 지었다.*M목자들은 천사가 일러준 사실과 자기들이 듣고 본 것이 모두 같았기 때문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갔다.S그러나 마리아는 조용히 이것을 마음속에 담아 두었다.P목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있었던 일과 천사가 이 아기에 대해서 말한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다.#그들은 서둘러 동네로 달려갔다.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을 찾아냈다. 과연 아기는 구유 안에 누워 있었다.eC그 많은 천군 천사들이 하늘로 되돌아가자 목자들이 말하였다. `자, 어서 베들레헴으로 갑시다. 가서 주님이 우리에게 일러주신 그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을 봅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a; 갑자기 많은 천군이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너희가 어떻게 그분을 알아보겠는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 그분이 너희가 뵙게 될 주님이시다.'nU 오늘밤 베들레헴에서 너희 구주가 나셨다. 그분은 그리스도요, 주님이시다.Y+ 천사가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지금까지 너희가 들어 보지 못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이 소식은 모든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더니 천사가 그들 가운데 나타났다. 그들이 몹시 두려워 하자wg[천사들의 찬양] 그날밤 동네 밖에 있는 들판에서는 목자들이 양을 지키고 있었다.)첫아들을 낳았고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다. 동네 여관이 다 차서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었다.L그들이 베들레헴에 있는 동안 마리아는 달이 차서N이미 만삭이 된 자기 약혼녀 마리아를 데리고 갔다.:m그래서 다윗의 후손인 요셉도 다윗왕의 고향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다. 그는 갈릴리의 나사렛을 떠나 그곳까지 가는 여행길에o W이 칙령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자기 본적지에 가서 등록하도록 되어 있었다.h I이 조사는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 처음으로 시행한 것이다.  %[예수의 탄생;마1:18-26] 이 무렵에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는 전국에 호구조사를 하라는 칙령을 내렸다.  #P아기는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고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O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안한 길로 인도하시리로다.'x kN이것은 우리 하나님의 자비로운 마음에서 온 것이라. 그분은 아침 해를 높이 떠올려h KM너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죄사함을 받고 구원 얻는 길을 알게 할 것이라. 'L내 어린 아들아, 너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예언자라 불리게 되리니 너는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겠음이라.i MK우리를 깨끗하고 올바르게 만드셔서 영원히 그 앞에서 섬기게 하셨도다.h KJ우리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시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며 /I(72절과 같음)y mH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에게 주신 거룩한 약속을 기억하셨도다.w iG우리를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에게서 건져내셨도다.[ 1F오래 전에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을 통하여 약속하신 그대로p [E위대한 구세주를 당신의 종 다윗의 가문에서 일으켜 우리에게 보내 주셨도다.v~ gD`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당신의 백성을 찾아오셔서 해방시키셨도다.{} qC[사가랴의 예언] 그때에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렇게 예언하였다.V| 'B이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이것을 마음에 새겨 두고 `이 아기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될까?' 하고 말하였다. 주의 능력이 그 아기와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r{ _A이웃 사람들은 모두 신기해하였다. 이 소문은 유대 온 산골짜기에 퍼져 나갔다.ez E@그 순간에 사가랴는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였다.|y s?사가랴가 손짓으로 서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라고 쓰자 모두 놀랐다.Rx >그래서 그들은 아기 아버지에게 손짓으로 물어 보았다.w =사람들은 `뭐라구요? 당신의 집안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않소?' 하였다.hv K<그러나 엘리사벳이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자Zu /;아기가 태어난 지 여드레째 되던 날, 모든 친척과 이웃들이 할례의식을 치르러 모였다. 그들은 아기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를 따라 사가랴라고 부르려 하였다.t !:그 소문은 이웃과 친척들에게 금방 퍼져 나갔고, 주님이 그 여자에게 베푸신 은혜를 다함께 기뻐하였다.Us %9[침례 요한의 출생] 엘리사벳은 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dr C8마리아는 석 달쯤 엘리사벳과 같이 지낸 뒤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q q7우리 조상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분의 자비는 영원히 있으리로다.'wp i6그분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심이여! 자비를 베푸시마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셨도다.ro _5그분은 마음이 갈급한 자들을 만족하게 하시고 부자를 빈손으로 돌려보냈도다.en E4그분은 왕들을 그들의 왕좌에서 쫓아내시고 천한 자들을 높이셨도다.Ym -3그분의 팔이 능력을 베푸심이여!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l 12그분의 자비는 그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대대로 있으리로다.Qk 1전능하시고 거룩하신 그분이 내게 큰일을 하셨음이라.j 0주님이 비천한 계집종을 돌보셨음이라.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라 하리니,i U/내 구주 하나님을 기뻐함은dh C.[마리아의 찬가] 마리아가 노래하였다. `오, 이 몸이 주님을 찬양하며mg U-하나님이 이루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믿은 마리아는 참으로 복된 여인이다.'gf I,마리아의 인사하는 소리를 들을 때 내 태중의 아기가 기뻐서 뛰놀았다.de C+내 주님의 어머니가 나를 찾아 주다니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d Q*엘리사벳이 큰소리로 말하였다. `마리아는 모든 여자들 가운데서 가장 큰 복을 받았고 태중에 있는 아기도 복받은 분이다.c ))마리아의 문안 인사를 받을 때에 엘리사벳의 태중에 있는 아기가 뛰놀았고 엘리사벳은 성령이 충만하였다.b /((39절과 같음)-a U'[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며칠 뒤에 마리아는 발길을 서둘러 사가랴가 사는 유대 산간 동네로 엘리사벳을 찾아갔다.b` ?&마리아가 말하였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사라졌다.Y_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나 다 그대로 이루어진다.'D^ $네 친척 엘리사벳도 늙은 나이에 아기를 가졌다. 사람들은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라고 하였으나, 그가 임신한 지 이미 여섯 달이나 되었다.Y] -#천사가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네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감싸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네게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다.z\ o"마리아가 천사에게 물었다. `하지만 처녀인 내가 어떻게 아기를 가질 수 있겠습니까?'a[ =!그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다스리고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Z K 그는 위대한 분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sY a너는 이제 곧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니 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X 천사가 말하였다. `마리아여, 두려워하지 맡아라. 하나님께서 너에게 놀라운 은혜를 내리셨다.mW U놀라고 당황한 마리아는 천사의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 하고 생각하였다.V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 이여.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yU m다윗왕의 가문에 속한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할 처녀 마리아를 찾아가도록 하셨다.UT %[예수의 탄생을 미리 알리다] 엘리사벳이 아기를 가진 지 여섯 달 되었을 때였다. 하나님께서는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리의 나사렛이라는 동네로 보내셔서S 9엘리사벳은 `이제 아기를 낳지 못하던 내 수치를 벗겨 주시니 주님은 얼마나 은혜로우신 분인가!' 하고 말하였다.rR _그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아기를 갖게 되어 다섯 달 동안 집안에만 있었다.QQ 사가랴는 성소의 책임기간이 끝나자 집으로 돌아갔다.:P o드디어 그가 밖으로 나왔으나 말을 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가 하는 몸짓으로 보아 성소 안에서 신비로운 환상을 본 줄 알게 되었다.O 5한편 밖에서 사가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오래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겼다.DN 그러나 네가 내 말을 믿지 않으니 너는 아들을 낳을 때까지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때가 되면 내 말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JM 그러자 천사가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가브리엘이다. 그리고 이 기쁜 소식을 네게 전하라고 나를 보내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L #사가랴가 천사에게 말하였다. `하지만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은데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하겠습니까?'lK S그는 옛 예언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주님보다 먼저 와서 그분을 영접하도록 사람들을 준비시킬 것이다. 그는 ㄱ) 어른들의 마음을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부드럽게 하고 복종하지 않는 마음을 변화시켜 믿음의 지혜를 갖도록 만들 것이다. (ㄱ. 말4:5-6)`J ;그리고 많은 유대인을 그들의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DI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나 독주를 입에 대지 않을 것이며 태중에 있을 때부터 성령으로 충만할 것이다. H  너는 아들이 태어나서 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고 많은 사람들도 함께 기뻐할 것이다.G  그때 천사가 말하였다. `사가랴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어 주셨다는 것을 알리려고 왔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여라.F / (11절과 같음),E S 그런데 성소 안에 있는 사가랴 앞에 갑자기 한 천사가 나타나 분향단 오른편에 섰다. 사가랴는 너무나 놀라서 겁에 질렸다.D  그가 안에서 분향을 하는 동안 밖에서는 많은 군중이 성전뜰에 서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C  제사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에게 성소에 들어가 주님 앞에 분향하는 임무가 돌아왔다.nB W사가랴는 자기 분단의 차례가 되어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 일을 하게 되었다.GA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임신을 하지 못하는 여인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의 나이는 이미 노년에 접어들어 있었다.z@ o신앙심이 깊은 이들 부부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어김없이 성실하게 지켰다.#? A[침례 요한이 태어날 것을 알리다] 유대 왕 헤롯 때에 사가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성전 제사장단 중에 아비야 분단에 속하는 제사장이었다. 그의 아내 엘리사벳 역시 아론의 자손으로 제사장 가문 사람이었다.> 당신이 이미 듣고 계신 모든 사실이 참되다는 것을 다시 확증시켜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X= +그런데 나도 이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밀히 조사해 둔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순서대로 엮어서 당신에게 써보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절과 같음).; Y[머리말] 존경하는 데오빌로님, 우리들 가운데서 있었던 일을 기록한 사람은 이미 여럿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예수의 제자들과 또 예수께서 행하신 일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그대로를 써놓았습니다.G:ㄴ) 그리고 제자들은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데 주께서 늘 그들과 함께 하셔서 그들이 말씀을 전할 때마다 표적이 따르게 하셨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하심으로써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을 확실하게 증거해 주셨다. (ㄴ. 고대 사본에는 9,10절에 속하는 다음과 같은 말이 20절 끝에 첨가되어 있다. `그 여자들은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들이 보고 들은 것을 알려 주었다. 예수께서는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 온 세상에 제자들을 보내셔서 구원을 선포하는 거룩하고 영원한 말씀을 전파하게 하셨다)E9[승천하시다;눅24:50-53,행1:9-11] 주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다 마치고 ㄱ) 하늘로 들려 올라가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다. (ㄱ. 시110:1)8뱀을 만지거나 독을 마시더라도 해를 입지 않을 것이며 병자에게 손을 얹으면 그 병이 나을 것이다.'~7u믿는 사람들에게는 표적이 따를 것인데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며 6믿고 침례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나 믿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은 죄인으로 선고받을 것이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라.x4i[제자들의 사명;마28:16-20,눅24:36-49,요20:19-23] 그후 열한 제자가 함께 식사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나타나서 그들의 믿음이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다. 그들이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을 본 사람들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3W 마침내 그들이 예수를 알아보고 급히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서 다른 제자들에게 알렸으나 아무도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52c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눅24:13-35] 그후 제자 두 사람이 예루살렘을 떠나 시골로 내려가고 있을 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도 나타나셨다. 그러나 예수께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셨기 때문에 처음에는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1/ (10절과 같음) ~~}||&{{@zz.yMxxvvRutss$qqpKoo nmmlAkk;j_iihg f|eddc9aaam`U_^O^1]\[[^ZYYqXWsVVVUITTGSRQQ>PuPODNiMLVKK1JJHHHFFEENDCC=BAA@`??H>>b==<5::u9a8L7j66744>322100//.O-(,)))c((@'&&6%Z$##9"!^BB'J6X* @ f D  4 BK]& 씨가 길바닥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으나 그 마음이 길바닥같이 굳어져 있어 곧 마귀가 와서 말씀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믿지도 못하고 구원받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1 [씨뿌리는 비유의 설명;마13:18-23,막4:13-20] 이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인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d$A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너희에게는 이 비유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군중은 옛 예언자들이 예언한대로 ㄱ)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를 못한다. (ㄱ. 70인역 사6:9)i#K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마13:10-17,막4:10-12]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묻자i"K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서 자라나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이 비유를 들려주고 나서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 하고 말씀하셨다.!{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나무들이 함께 자라 곧 그 숨을 막아 버렸다.m S어떤 것은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져 싹은 났으나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M`한 농부가 그의 밭에 씨를 뿌렸다. 그런데 어떤 것은 길바닥에 떨어져서 발에 밟히기도 하고 새들이 쪼아먹기도 하였다. 9[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마13:1-9,막4:1-9] 많은 사람들이 여러 동네에서 모여들자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jM헤롯궁의 살림살이를 맡은 신하인 구사의 아내 요안나, 그밖에도 수산나를 비롯한 여러 여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을 바쳐 예수와 제자들을 섬기고 있었다.*M귀신들과 여러 가지 병에서 고침을 받은 여자들도 예수를 따랐는데 그들 중에는 일곱 귀신이 나간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예수를 따르는 여인들] 그후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여러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며 하나님 나라가 온 것을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셨는데 열두 제자도 동행하였다.w2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1그러자 식탁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누구인데 남의 죄까지 용서한다고 하는가?' 하고 수군거렸다.S0그리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죄는 용서받았다.'F/그러므로 이 여자는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 증거로 이 여자는 나를 많이 사랑하였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사랑을 적게 나타낸다.'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바르는 예의도 차리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값진 향유를 내 발에 부었다.%-너는 내 얼굴에도 입맞추며 인사하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들어와서부터 거듭거듭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시며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여기 이 여자를 보라. 너는 내게 발의 먼지를 씻을 물도 주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주었다./+`제 생각에는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입니다' 하고 시몬이 대답하자 예수께서 `네 말이 옳다' 하고 말씀하셨다.H *그러나 두 사람이 다 빚을 갚을 수 없게 되자 돈놀이 하는 사람은 그들의 빚을 다 탕감하여 주었다. 그러면 그후에 누가 더 그를 사랑하겠느냐?'N)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돈놀이하는 사람에게 빚진 사람들이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졌고 또 한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S(예수께서 그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시몬아, 내가 네게 할말이 있다.'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하고 시몬이 대답하자,Q'예수를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이 그 여자의 행동을 바라보며 생각하였다. `이것이야 말로 예수가 예언자가 아니라는 증거로군. 만일 참으로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라면 이 여자가 어떤 부류의 여자라는 것을 알게 아닌가?'eC&그 여자는 방안에 들어와서 예수의 발 뒤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울면서 눈물로 예수의 발을 적셨다. 그리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으며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었다.y k%한 여자가 예수께서 거기 계시다는 말을 듣고 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지고 들어왔다. 5$[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 초대를 받고 가셨다. 모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데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가 참되다는 것은 그 지혜를 받아들인 사람에 의해서 밝혀지는 법이다.'Y +"그러나 이번에는 내가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자 `저 사람은 먹는 것을 무척이나 밝히고 술도 잘 마시는군. 게다가 세리나 죄인들과 어울려'하고 말한다. !침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자 너희는 그를 미친 사람일거라고 수군거렸다.jM 그들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편을 갈라 놀이를 하면서 `너희는 우리가 결혼식놀이를 해도 즐거워하지 않고 장례식놀이를 해도 슬퍼하지 않는구나' 하고 말하는 것과 같다.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으로 비유하면 좋을까?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X)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요한이 베푸는 침례를 받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풀고자 하시는 계획조차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세리들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그들은 요한에게서 침례를 받은 자들이었다.E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침례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보잘 것없는 사람이라도 그보다는 크다.'/W그는 성경에서 ㄴ) `보라! 내가 이제 내 심부름꾼을 보내어 내 길을 준비하도록 하겠다' 라고 한 바로 그 사람이다. (ㄴ. 말3:1)zm그러면 너희는 그를 예언자로 보았느냐? 옳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다.~u값진 옷을 입은 사람이더냐? 아니다. 호화롭게 사는 사람은 궁궐에 있지 광야에는 없다.'요한이 보낸 사람들이 떠난 후에 예수께서는 군중들에게 요한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유대 광야로 보러 나갔던 그 사람이 누구더냐? 그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연약한 사람이더냐?a;그러니 그에게 `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하라.'~/(20절과 같음)}/(20절과 같음)d|A그 두 제자가 왔을 때 예수께서는 마침 온갖 병자들을 고쳐 주고 계셨다. 절름발이와 맹인들을 고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다 요한의 두 제자가 `우리 선생님이 `당신이 정말 오신다는 그분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아직도 그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쭈어 보라하십니다' 하고 말하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가서 요한에게 오늘 너희가 본 것, 들은 것을 모두 알려라. ㄱ) 맹인이 보고 절름발이가 바로 걷고 나병환자가 완전히 나았으며 귀머거리가 다시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있다. (ㄱ. 사35:5-6,61:1)M{요한이 제자 두 사람을 예수께 보내며 `당신이 정말 오신다는 그분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아직도 그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zo[침례 요한이 보낸 사람들;마11:2-6] 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문을 듣고 요한에게 알렸다.y그날 예수께서 이런 일을 하셨다는 소문은 유대 구석구석은 물론 국경선을 넘어서까지 퍼져 나갔다.Px군중은 모두 두려움에 싸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소리쳤다 `우리에게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다. 우리는 오늘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았다.'3w_그러자 죽었던 젊은이가 일어나서 그를 둘러선 사람들에게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Wv'그리고 관 가까이로 걸어가서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었다. 예수께서 `젊은이여,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하고 말씀하셨다.guG 주님은 그 과부를 보시고 측은하게 여겨 `울지 말라' 하고 위로하셨다.gtG 성문 앞에 이르렀을 때 마침 상여를 멘 행렬이 나오고 있었다. 죽은 사람은 어떤 과부의 외아들이었다. 그 동네에서 나온 많은 조객들이 과부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sU [과부의 야들을 살리시다] 그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나인이라는 동네로 가셨는데 늘 그렇듯이 많은 군중이 뒤따랐다.hrI 파견대장이 보낸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종은 말끔히 나아 있었다.2q] 예수께서 감탄하시며 군중을 보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도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보지는 못하였다.'p-(6절과 같음)o-(6절과 같음)n'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파견대장의 집 가까운 곳에 이르렀을 때 파견대장은 친구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친히 저희 집에 오시는 것이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선생님과 같은 분을 저희 집에 오시게 해서 만나 뵈올 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계시는 장소에서 한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저도 상관을 모시고 있지만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어서 제가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종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그대로 합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 `나아라' 하고 한마디만 하시면 제 종이 깨끗이 나을 것입니다.'kmO그는 유대인을 사랑할 뿐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l=그들은 예수께 간청하며 자기들과 같이 가서 그 사람을 도와 달라고 하였다. 그들은 그 파견대장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예수께 누누이 설명하였다. `선생님의 은혜를 받을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입니다.Ak{그 파견대장이 예수께서 오셨다는 말을 듣고 존경을 받는 유대인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자기 종을 고쳐 줍시사고 청하게 하였다.sj_바로 그때 어떤 로마군 파견대장이 매우 아끼는 종이 병으로 거의 죽게 되었다. i [파견대장의 종을 고치시다;마8:5-13] 예수께서는 설교를 다 마치시고 가버나움으로 되돌아가셨다.Dh1그러나 내 말을 듣고 순종치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물결이 그 집에 밀어닥치면 무너져서 폐허가 되어 버릴 것이다.'g/0(47절과 같음)f/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튼튼히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결이 그 집에 밀어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서 있다. 튼튼히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e#.[말씀을 듣고 행하라;마7:24-27] `너희는 내 말에는 순종하지 않으면서 왜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느냐?ldQ-선한 사람은 그 선한 마음에서 선한 행동을 하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이 속에 숨어 있어서 악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이 입으로 흘러 나오는 것이다'c+,그 맺는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게 된다. 무화과는 가시나무에서 나지 않고 포도를 가시덤불에서 딸 수 없다..bU+[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마7:15-20,12:33-35]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도 없다.Aa{*어떻게 네 눈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형제에게 `당신의 눈속에 든 티를 빼어 드리겠소'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라. 그래야 네 눈이 밝아져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게 될 것이다.'u`c)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5_c(제자가 어떻게 그의 선생보다 아는 것이 더 많겠는가? 그러나 그가 열심히 공부하면 선생이 아는 것만큼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3'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맹인이 어떻게 맹인을 인도하겠느냐? 그는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까지 구덩이에 빠지게 할 것이다.]&만일 너희가 남에게 주면 너희는 그것을 다시 얻을 것이다. 말에다 누르고 흔들어서 차고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 너희에게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대로 되돌려 받을 것이다.'\%[남을 심판하지 말라;마7:1-5]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정죄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용서하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d[A$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SZ#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선한 일을 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보상이 클 것이며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Y9"만일 너희가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돈을 꾸어 준다면 그게 무슨 선한 일이겠느냐? 악한 사람들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꾸어 준다.X5!너희에게 잘해 주는 사람에게만 잘해 준다면 그것이 그렇게 장한 일이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하고 있다. W9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사랑해서 너희가 상을 받을 줄 아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한다.aV;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가 먼저 남에게 해주라.}Us네게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주고, 누가 네 것을 가져가거든 도로 찾으려고 애쓰지 말라.T만일 누가 네 한쪽 뺨을 치거든 다른 쪽 뺨도 돌려 대고 겉옷을 달라 하거든 속옷까지도 주라.S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0RY[원수를 사랑하라;마5:38-48,7:12상반절] 모두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라.yQk사람들에게 칭송받는 자들은 화가 있다. 거짓 예언자들도 언제나 찬양을 받아 왔다.#P?너희 배부른 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는 지금 살이 찌고 호강을 하지만 비참하게 굶주릴 날이 닥쳐올 것이다. 지금 웃고 있는 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지금 태평하게 웃는 그 웃음은 실상 슬픔을 예고하는 것이다.Ow그러나 너희 부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는 이미 이 세상에서 온갖 행복을 다 누리고 있다.)NK그런 일이 너희에게 있거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큰 상을 받을 것이다. 옛 예언자들도 그같은 일을 당하였다.M5내 제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배척을 당하고 욕을 먹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너희는 복이 있다.;Lo지금 배고픈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만족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울고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기뻐하며 웃을 날이 올 것이다."K=[축복과 화;마5:1-12]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가난한 너희는 복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EJ모든 사람이 저마다 예수를 만지려고 야단이었다. 예수를 만지기만 하면 치료하는 힘이 예수에게서 나와 그들을 모두 낫게 하였기 때문이다.I/(17절과 같음)HH [군중이 사방에서 밀어닥치다;마4:23-25]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이르시자 예수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있다가 예수 일행을 둘러 쌌다. 그들은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해안지방 두로와 시돈에서 예수의 말씀을 들으러 오거나 병을 고치고자 온 사람들이었다. 예수께서는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 주셨다.G/(14절과 같음)F/(14절과 같음)E1열두 사도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받은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 당원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나중에 예수를 배반할 가룟 유다 등이다.xDi 날이 밝자 제자들을 한자리에 부르고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로 임명하셨다.)CK [열두 제자를 부르시다;마10:1-4,막3:13-19] 바로 그 무렵 예수께서는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서 밤새워 하나님께 기도하셨다.kBO 예수를 미워하는 자들은 화가 치밀어 올라 예수 죽일 모의를 시작하였다.1A[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일일이 둘러본 뒤에 그 사람에게 `네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손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D@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한가지 물어 보겠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생명을 파멸케 하는 것이 옳으냐?'E?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이미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와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 서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일어서 나오자V>%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가까이 앉아서 예수께서 그 사람을 고쳐 주는가를 지켜 보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를 고소할 구실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O=[오그라든 손을 펴주시다;마12:9-14,막3:1-6]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그 자리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 하나가 있었다.Y<+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D;그는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장들 외에는 먹을 수 없는 진설병을 가져다가 먹고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이 역시 불법이 아니었느냐?'4:a예수께서 대답하셨다. ㄱ) `너희는 성경에서 다윗왕과 그의 신하가 시장하였을 때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ㄱ. 삼상21:1-6)U9#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 몇이 말하였다. `선생님의 제자들이 이삭을 거두다니 그건 불법이오. 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는 유대의 법을 어겼단 말입니다.'G8 [안식일의 주인;마12:1-8,막2:23-28] 어느 안식일에 예수와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 먹었다.%7C'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나서 새 포도주를 달라는 사람은 없다. 묵은 것이 좋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96m&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5y%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새 포도주가 낡은 가죽부대를 터뜨려서 부대를 버리게 되고 포도주도 쏟아질 것이다.4 $예수께서 다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새 옷에서 조각을 베어 내어 낡은 옷에 대고 깁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새 옷을 못쓰게 할뿐만 아니라 낡은 옷도 새로 댄 조각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 3#그러나 신랑이 죽임을 당할 날이 올 것인데 그때에는 그들이 아무 것도 먹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2"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결혼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축하를 하는 동안 배고프게 지내더냐?1%![금식에 대한 질문;마9:14-17,막2:18-22] 그들은 또 `침례 요한의 제자들은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바리새파의 제자들도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당신의 제자들은 왜 먹고 마시기만 합니까?' 하며 트집을 잡았다.^05 내가 죄인들과 함께 하는 것은 그들을 죄에서 돌아서게 하려는 까닭이다. 자신은 이미 흠잡을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시간을 보낼 까닭이 없지 않느냐?'/w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의사가 필요한 사람은 병자이지 건강한 사람이 아니다.B.}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의 제자들을 비방하며 `당신들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겁니까?' 하고 말하였다.-5레위는 곧 자기 집에서 예수를 귀빈으로 모시고 잔치를 베풀었다. 레위의 많은 동료 세리들과 손님들이 모였다.T,!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예수를 따랐다.+[레위를 부르시다;마9:9-13,막2:13-17] 그후 예수께서는 마을을 떠나 나오다가 세리 한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다. 그의 이름은 레위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와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D*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는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그러자 모든 사람이 지켜 보는 가운데 그 사람은 벌떡 일어나 침상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갔다.(/(23절과 같음)y'k`네 죄사함을 받았다'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인자는 땅 위에서 죄를 용서할 권세를 가지고 있다. 내가 이 사람을 고쳐서 너희에게 그 증거를 삼겠다.' 그리고 중풍병자에게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네 병이 나았다' 하고 명령하셨다.&예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왜 그것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 되느냐?%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서로 수군거렸다. `이 사람은 자기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저렇게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함부로 하다니. 하나님 한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i$K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께서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18절과 같음)<"q그때 어떤 사람들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데려왔다. 그들은 사람들 사이를 헤치고 들어오려 하였으나 도저히 예수 앞에 이를 수 없음을 알자 지붕 위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병자를 침상째 예수 앞에 달아 내렸다.H! [중풍병자를 고치시다;마9:1-8,막2:1-12] 하루는 예수께서 가르치고 계시는 자리에 갈릴리와 유대 여러 동네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 몇 명도 함께 앉아 있었다. 예수께는 하나님의 병 고치는 능력이 함께 하고 있었다.f E그러나 예수께서는 때때로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서 홀로 기도하셨다.)K그러나 예수께 능력이 많으시다는 소문은 금방 퍼져 나가서 설교를 듣거나 병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떼지어 몰려들었다.Y+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곧장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모세의 율법에 정한대로 예물을 드려 네가 깨끗해졌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이르셨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며 `내가 원한다. 깨끗해지라' 하고 말씀하시자 나병이 곧 나았다.} [나병환자를 고치시다;마8:1-4,막1:40-45] 예수께서 어떤 동네를 방문하셨을 때 거기에 온몸이 나병으로 문드러진 사람이 있었다. 그가 예수를 보자 엎드려서 얼굴을 땅에 대고 나병을 고쳐 달라고 애원하였다. `선생님, 해주고자만 하신다면 선생님은 제 병을 깨끗이 고치실 수 있습니다.'jM 그들은 곧 배를 호숫가에 댄 후에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갔다.Y+ 시몬의 동료인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똑같이 놀랐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게 될 것이다.'{o 베드로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많이 잡힌 고기를 보고 놀랐던 것이다.W'시몬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오 주님, 제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주님을 모시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죄인입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소리쳐 도움을 청하였다. 배가 가라 앉을 정도로 곧 두 배에 고기가 가득 찼다.\1시몬이 그대로 하였더니 그물이 가득차서 찢어질 지경이었다.U#시몬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저희가 어제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다시 해보겠습니다.'7g예수께서 말씀을 다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제 깊은데로 나가서 그물을 내리라. 그러면 많은 고기가 잡힐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2]예수께서 그 배들 중 시몬의 배에 오르셨다. 그리고 배를 호숫가에서 약간 떼어놓게 하신 후에 앉으셔서 군중들을 가르치셨다.wg그때 호숫가에서 작은 배 두 척을 대어 놓고 어부들이 그물을 씻고 있는 것을 보신O [첫번째로 부르신 제자들;마4:18-22,막1:16-20] 하루는 예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설교를 하시는데 많은 군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몰려왔다.jM,그리고 예수께서는 온 유대를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셨다.>u+그러나 예수께서는 `나는 다른 여러 곳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나를 보내셨다'고 말씀하셨다.^5*[예수의 전도여행;막1:35-39] 날이 밝자 예수께서는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사람들이 사방으로 찾아 헤매다가 예수를 만나자 자기들을 떠나지 말라고 간청하였다.. U)또 귀신들이 예수의 명령을 받고 여러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 질렀다. 귀신들이 이미 예수가 그리스도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귀신들을 꾸짖어 그 말을 못하게 하셨다.G (해질 무렵에 사람들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가리지 않고 병자들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일일이 그들 위에 손을 얹어 모두 고쳐 주셨다.I  '예수께서 그 부인 곁에 서서 열병을 꾸짖자 곧 병이 떠나 체온이 정상으로 되돌아왔으며 그 부인은 일어나서 그들을 위하여 식사를 준비하였다." =&[많은 사람을 고치시다;마8:14-17,막1:29-34] 회당에서 나오신 예수께서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마침 시몬의 장모는 심한 열병을 앓고 있었으므로 사람들은 `제발 이 부인을 고쳐 주십시오' 하고 간절하게 애원하였다.i K%예수께서 행하신 이 일은 화젯거리가 되어 그 온 지방으로 퍼져 나갔다.-$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래져서 `이분의 말씀에는 도대체 무슨 능력이 있기에 귀신까지도 복종하는가?' 하였다.#예수께서는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 그리고 그에게서 나오라' 하고 명령하셨다. 귀신은 군중이 지켜 보는 앞에서 그 사람을 내동댕이치더니 더 이상 그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떠나가 버렸다.R"`나사렛 예수여! 우리를 이대로 놔두시오. 당신은 우리를 멸하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십니다.'mS!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있다가 예수께 소리 질렀다.\1 여기서도 사람들은 예수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는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인용하지 않고 그분 자신의 말로 확신 있게 진리를 말씀하셨기 때문이다.*M[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막1:21-28]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가버나움으로 되돌아가서 안식일에 회당에 나가 설교하셨다._7그러나 예수께서는 군중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그곳을 떠나셨다.5뛰어 일어나 예수께 몰려들었다. 그리고 동네 끝에 있는 벼랑으로 끌고 가서 아래로 밀쳐 떨어뜨리려고 하였다.?y이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화가 나서G또한 엘리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스라엘인 나병환자들이 많이 있었는데도 그들을 제쳐놓고 오히려 수리아 사람 나아만을 고쳐 주지 않았더냐?'~/(25절과 같음)l}Q예언자 엘리야가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 과부를 도운 일을 생각해 보라. 그 당시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아 온 땅에 기근이 계속되던 때에 도움이 필요한 이스라엘인 과부가 많이 있었으나 엘리야가 보냄을 받은 것은 그들이 아니라 이방인 과부가 아니었느냐?u|c그러나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일러둔다. 자기 고향에서 환영받는 예언자는 없다.{{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마도 너희는 `의사여, 네 병이나 고쳐라'라는 속담을 내게 적용하여 `가버나움에서 행한 것과 같은 기적을 고향인 여기에서도 해보시오!' 하고 말할 것이다. ~}|{{.z{y}xx1wkvrurtss!r0qp7onnmll)kkji[hgffleUdcctbaaC``__^]]G\\a[[Z YtXWVUTSSRRQPP!OtN}MML|KK5JlIIpHGFEE;DCCoBBA;@0?>==%<;::9b88&7e7%66-5Q432281b00L//e.-,|,_++3*))(G''&:%$$c"!x 2FP|1l*  <  Ov?SHQS 그리고 전에 있던 집이 청소되고 잘 정돈된 것을 보고fRE [귀신이 되돌아오면;마12:43-45] 더러운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빈들을 헤매며 쉴 곳을 찾았다. 그러나 찾지 못하자 그가 나온 그 사람에게로 되돌아갔다. Q9 누구든지 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고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흩트리는 사람이다.5Pc 그러나 그보다 더 강력한 무기를 가진 자가 그를 공격해 오면 어떻게 되겠느냐? 그 가진 모든 재산을 다 빼앗겨 버리지 않겠느냐?sO_ 힘센 사람이 완전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키고 있을 때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N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면 하나님 나라는 이미 너희에게 임한 것이다.=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들을 우리가 용서하였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w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소서.&<E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가르쳐 주셨다.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소서. 아버지의 나라가 속히 임하소서.; % [주님의 기도;마6:9-13] 예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를 하고 계셨는데 기도가 끝났을 때 한 제자가 와서 말하였다. `주님, 침례 요한이 그의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 같이 저희에게도 가르쳐 주십시오.'1:[ *참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일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그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그것을 그에게서 빼앗고 싶지 않다.'9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여러 가지 일에 너무 얽매여 걱정하고 있구나.8 (그러자 식사를 준비하느라고 정신이 없던 마르다가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보시고도 왜 가만히 계십니까? 어서 저를 도와주라고 말씀해주십시오'7  '그 여자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는데 마리아는 마루에 앉아서 예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6/ &[마르다 자매를 방문하시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계속하는 길에 한 마을에 들어갔는데 마르다라는 여자가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셔들였다.+5O %그 율법학자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옳다. 너도 이제 가서 그와 같이 실천하라.'t4a $너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었다고 생각하느냐?'Q3 #다음날이 되자 그는 두 데나리온을 여관 주인에게 주며 `이 사람을 잘 돌보아주시오. 만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소' 하고 말하였다.82i "그 곁에 가서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후에 자기가 타고 온 나귀에 태워 여관으로 가서 밤을 새워 그를 간호하여 주었다.13 !그러나 유대 사람에게 멸시를 받는 한 사마리아 사람은 그곳을 지나가다가 그 사람을 보자 측은한 마음이 들어0 또 한 레위 사람 역시 지나가다가 그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지만 그도 피해서 그대로 가버렸다.+/O 마침 한 유대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자 피해서 다른 길로 지나갔다..- 예수께서는 비유를 들어 대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 강도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돈을 빼앗고는 그를 때려서 거의 죽게 만들어 길에다 버려 두고 달아났다. - 그러자 율법학자는 짐짓 자기가 옳다는 것을 드러내려고 `누가 내 이웃입니까' 하고 다시 물었다.v,e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옳다. 그렇게 행하라, 그러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ㄱ)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자 (ㄱ. 레19:18,신6:5)f*E 예수께서 되물으셨다. `모세의 율법에는 어떻게 하라고 되어 있느냐?'?)w [선한 사마리아 사람] 하루는 율법학자가 예수를 떠보려고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사람이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D( 많은 예언자들과 옛 왕들이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4'a 그러고 나서 열두 제자를 향하여 조용히 말씀하셨다. `너희는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되었으니 참으로 특권을 누린 자들이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밖에는 아들을 참으로 아는 이가 없고, 또 아들과 아버지를 나타내 보이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들 밖에는 참으로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P% [예수의 기쁨;마11:25-27,13:16-17]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기쁨이 충만하여 말씀하셨다. `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아버지께 찬양을 드립니다.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롭고 현명한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같이 의지하는 자들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옳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복종한 사실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D# 이제 내가 너희에게 모든 원수의 세력을 꺾는 권세를 주었으니 뱀과 전갈도 짓밟을 수 있을 것이고 아무 것도 너희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u"c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사단이 번갯불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h!I [일흔두 제자의 보고] 일흔두 제자들이 기쁨에 넘친 모습으로 돌아와서 예수께 보고드렸다.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자 귀신들이 다 저희에게 복종하였습니다.' / 그러고 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를 환영하는 사람은 나를 환영하는 것이요, 너희를 박대하는 사람은 나를 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박대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박대하는 것이다.';o 너 가버나움아, 내가 너희들의 죄를 이루 다 어떻게 말하랴? 너희가 하늘에 올라갈 듯 싶으냐? 어림도 없다.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ta 그러니 심판날에는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오히려 가벼운 형벌을 받을 것이다.X) [저주받은 도시;마11:20-24] 어떤 심판이 너를 기다리고 있는 줄 알기나 하느냐? 너 고라신과 벳새다야! 내가 너희에게 베푼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베풀었더라면 그 도시 사람들은 벌써 오래전에 베옷을 입고 재를 쓰고 앉아서 깊이 회개하였을 것이다.S 심판날에는 소돔이 이런 동네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5 `우리 발에 묻은 너희 동네의 먼지를 여기 떨어 버린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러나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거절하거든 거리에 나와서 이렇게 말하라.- (8절과 같음))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환영하거든 이 두 가지 규칙을 지켜라. 첫째로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은 무엇이나 먹고, 둘째로 병자를 고쳐 주며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말을 전하여라.  너희가 어느 마을에 들어가거든 이집 저집 옮기지 말고 한 집에서 머무르라. 주인이 주는 것을 먹고 마시며 그가 베푸는 호의를 기쁘게 받아들여라. 일꾼이 자기의 품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m 만일 그 집 사람이 네가 빈 평화를 받을 만한 사람이라면 그 평화가 그에게 내릴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너희에게로 되돌아올 것이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하고 빌어라. 돈이나 양식 자루나 여벌 신을 가지고 가지 말며 길에서 인사하느라고 시간을 보내지 말라.yk 이제 가라.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 같구나!! 이렇게 당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라.Q  [일흔두 제자의 파견] 주님은 그 뒤 ㄷ) 일흔두 제자들을 뽑아 방문하려고 계획한 동네와 마을로 둘씩 짝지어 앞서 보내시면서 (ㄷ. 어떤 사본에는 70명))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dA =또 다른 사람이 말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집안 식구들에게 가서 ㄴ) 허락을 받게 해주십시오.' (ㄴ. 글자대로는 `작별인사를 하게')M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영원한 생명이 아닌 세상 일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 일을 맡기고 너는 하나님 나라가 온 것을 온 세상에 전파하라.'< q ;예수께서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하시자 그는 `가서 먼저 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해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W '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내 머리를 누일 곳이 없다. 여우도 들어가 살 굴이 있고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나 인자는 이 땅에서 편히 쉴 집이 없구나.'K  9[예수를 따르려면;마8:19-22] 그들이 길을 가고 있을 때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C 8다른 마을로 가셨다.< s 7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을 꾸짖으시고<q 6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저희가 ㄱ) 하늘에서 불을 내리게 하여 그들을 태워 버릴까요?' (ㄱ. 왕하1:10)M 5그러나 그들은 그냥 돌아왔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신다는 말을 듣고 그 마을 사람들이 일행들을 맞아들이지 않겠다고 거절하였기 때문이다.fE 4예수께서는 사마리아 동네에 방을 구하러 미리 심부름꾼을 보내셨다.+ 3[사마리아 동네의 냉대]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실 때가 가까워지자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마음을 정하셨다.  2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게 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너희 편이다.'}s 1[반대하지 않는 사람;막9:38:40] 제자 요한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도 않는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있기에 저희가 못하게 막았습니다.')K 0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 가장 낮은 사람이 가장 높은 사람이다.'`9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아이 하나를 곁에 세우신 뒤$A .[누가 제일 높으냐;마18:1-5,막9:33-37]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자기들 중에 제일 높으냐 하는 것으로 말다툼이 벌어졌다.@y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의 뜻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들의 마음이 닫혀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일에 대해 묻기조차 두려워하였다.~ ,`내 말을 듣고 잘 기억하라. 나 인자는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보고 놀라며 두려워하였다. [수난에 대한 두번째 예고;마17:22-23,막9:30-32] 예수께서 하신 모든 놀라운 일들을 보고 사람들이 감탄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아이가 오는 도중에도 귀신은 그를 땅에다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였다. 예수께서는 그 더러운 귀신에게 나오라고 명령하신 뒤에 아이를 고쳐서 그의 아버지에게 돌려주셨다.N{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완고하고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하겠느냐? 그 아이를 이리 데려오라.'zy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청하였으나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Wy' '그런데 귀신이 이 아이를 사로잡아 비명을 지르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입에서 거품을 홀리게 하며 항상 그 몸을 상하게 하면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zxm &그때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소리 질렀다. `선생님, 여기 이 아이가 제 외아들입니다.w- %[귀신에게 붙들린 아이;마17:14-20,막9:14-29] 다음날 그들이 산에서 내려오자 수많은 군중이 예수를 맞이하였다.*vM $그 음성이 들린 후에 제자들이 보니 예수만 거기 계셨다. 그들은 자기들이 본 것을 얼마 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um #그때 구름속에서부터 음성이 들려 왔다. ㄱ) `이는 내 아들이요, 내가 택한 자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ㄱ. 신18:15,시2:8,사42:1)t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 구름이 일어나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은 구름 속으로 사라져 들어갔다.`s9 !모세와 엘리야가 떠나려고 하자 베드로가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서 불쑥 이렇게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여기에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여기에 초막 셋을 지어 하나에는 선생님을,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는 엘리야를 모시도록 하겠습니다.'Gr 그때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피곤하여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 광채와 영광에 싸여 있는 예수의 모습과 그곳에 함께 서 있는 두 사람을 보았다.(qI 영광스런 빛에 감싸인 그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죽으실 일을 이야기하고 있었다.xpi 그러더니 두 사람이 나타나서 예수와 이야기를 하였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oq 그런데 기도하시는 동안 예수의 얼굴 모습이 변하고 옷 또한 희어져 눈부시게 빛났다.Dn [형상이 변화하시다;마17:1-8,막9:2-8] 이 말씀을 하신지 여드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셨다.m 내가 분명히 말한다.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6le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나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k 사람이 온 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자기 목숨을 잃어버리거나 망친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j+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이지만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Si 그러고나서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욕망과 편안한 것들을 다 버리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rh] `인자는 많은 고난을 겪고 유대 지도자들인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gI [수난에 대한 첫번째 예고;마16:21-28,막8:31-9:1] 예수께서는 이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엄하게 이르시고@fy 그러자 예수께서 다시 물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베드로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e5 그들이 대답하였다. `침례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또 어떤 이는 엘리야라고도 하고, 다른 옛 예언자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Hd  [베드로의 고백;마16:13-20,막8:27-30] 어느 날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시다가 가까이 있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셨다.[c/ 그래서 모두 배불리 먹고 남은 음식이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Lb 예수께서는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신 후에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aO 제자들이 그대로 하였다.`5 거기에는 남자만 해도 5천 명 가량이나 있었다. 예수께서 `사람들을 50 명씩 떼를 지어 앉게 하라' 고 말씀하시자#_? 그러자 예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저희에게는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어디 가서 이 많은 군중이 먹을 것을 사오라고 하십니까?'{^o 저녁때가 되자 열두 제자가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사람들을 가까운 마을이나 농가로 내려가게 해서 각자 잠잘 곳과 먹을 것을 찾게 해야겠습니다. 여기는 외진 벌판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떠나신 것을 안 군중들이 곧 뒤따라 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따뜻이 맞아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고 병든 사람들도 고쳐 주셨다.m\S [5천 명을 먹이시다;마14:13-21,막6:30-44,요6:1-14] 제자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일을 예수께 모두 보고 하였다. 예수께서는 따로 그들을 데리고 뱃새다라는 마을로 떠나셨다.^[5 그래서 헤롯은 `요한은 내가 목베어 죽이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런 기이한 소문이 들려 오다니 그 사람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하며 예수를 만나고 싶어하였다.Z 또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나 다른 옛 예언자가 다시 살아서 돌아온 것이다' 라고 말하였기 때문이었다.rY] [헤롯의 불안;마14:1-12,막6:14-29] 갈릴리 지방의 통치자 헤롯은 그 모든 소문을 듣고 불안하여 어쩔 줄 몰랐다. 어떤 사람들은 `침례 요한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하는가 하면yXk 그래서 제자들은 길을 떠나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병자를 고쳤다.]W3 너희가 동네에 들어갔을 때 그 동네 사람들이 너희가 전하는 말을 듣지 않거든 그곳을 떠나라. 떠나면서 그들을 경고하는 표로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려라.'?Vy 어느 동네에 가든지 한 집에서만 머물라.U5 이렇게 이르셨다.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말라. 지팡이도 돈주머니도 양식도 돈도 여벌 옷도 가지고 가지 말라.zTm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온 것을 사방에 알리고 병자를 고치라고 그들을 내보내시며7S i [열두 제자의 전도;마10:5-15,막6:7-13]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고 모든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와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셨다.Rw8아이의 부모는 매우 놀랐다.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Q37바로 그 순간 아이의 생명이 되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났다. 예수께서는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gPG6예수께서 그 아이의 손을 잡고서 `일어나라, 아이야!' 하고 말씀하셨다lOQ5그들은 아이가 죽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모두 그 말씀을 듣고 비웃었다.=Ns4그리고 집안에서 아이 때문에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울지 말라!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고 있을 뿐이다' 하고 말씀하셨다.7Mg3일행이 그 집에 도착하자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그 어린 딸의 부모외에는 아무도 방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다.L'2예수께서 이 말을 듣고 야이로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러면 딸이 나을 것이다.'TK!1예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 회당장의 집에서 보낸 심부름꾼이 와서 회당장에게 `따님이 죽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을 더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였다.{Jo0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라.'AI{/그 여자는 더 이상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떨면서 예수 앞에 엎드려 옷을 만진 이유와 병이 곧 나은 사실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였다.H'.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댄 것이 틀림없다. 내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내가 안다.'G-예수께서 `누가 내 옷을 만졌느냐?' 하고 물으셨으나 아무도 자기라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베드로가 말하였다. `선생님, 이렇게 많은 군중이 모두 선생님을 에워싸며 밀어대고 있지 않습니까?'F/,(43절과 같음)fEE+예수께서 걸어가실 때에 어떤 여자가 뒤에 와서 예수의 옷에 손을 대었다. 그 여자는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로 고생해 오면서 여러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느라고 재산을 다 써버렸으나 고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의 옷단을 만지는 순간 하혈이 그쳤다.ED*그의 하나밖에 없는 열두 살 난 어린 딸이 죽어 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수께서 그의 집을 향해 가시자 군중들이 에워싸 밀면서 따라갔다.C')그때 회당 책임자인 야이로라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자기 집에 함께 가시자고 애원하였다.&BE([하혈증 여인과 야이로의 딸;마9:18-26,막5:21-43] 예수께서 돌아오시자 기다리고 있던 군중들이 모두 반갑게 영접하였다.A'말씀하셨다. `네 가족들에게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네게 얼마나 놀라운 일을 행하셨는가를 알려 주어라.' 그는 온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예수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을 모든 사람에게 알렸다.|@q&그때 귀신 들렸던 사람이 따라가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예수께서는 그를 돌려보내며?%%그 사람들은 몹시 두려워하며 예수께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는 되돌아 가려고 배에 오르셨다.>%$이 일을 처음부터 본 사람이 나서서 귀신 들렸던 사람이 어떻게 낫게 되었는가를 사람들에게 일러주었다.R=#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나왔다가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멀쩡하게 예수의 발 앞에 조용히 앉아 있는 것을 보자 모두 겁에 질렸다.x<i"돼지 치던 사람들이 가까운 시내로 달려가서 돼지가 빠져 죽었다는 소식을 알렸다.0;Y!귀신들은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그 온 돼지 떼가 산비탈을 내리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_:7 마침 그곳에서 가까운 산기슭에 놓아서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귀신들이 자기들을 그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허락하시자9}귀신들은 자기들에게 무저갱으로 들어가라는 명령만은 내리시지 말아달라고 계속 빌었다.G8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는 `군대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수천 명의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 붙어 있었기 때문이었다.(7I예수께서 이미 그 귀신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었다. 귀신이 가끔 그를 사로잡기 때문에 쇠사슬과 쇠고랑으로 묶고 지켰으나 그 사람은 그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뛰어나가곤 하였다.l6Q그는 예수를 보자 비명을 지르며 그 앞에 엎드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저를 어떻게 하시렵니까? 제발 빕니다. 저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U5#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자 그곳에 사는 어떤 사람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는 오랫동안 귀신이 들려 옷도 입지 않고 집도 없이 무덤 사이에서 살고 있었다.4[귀신과 돼지 떼;마8:28-34,막5:1-20] 일행은 갈릴리 호수 건너편에 있는 거라사 지방에 닿았다.j3M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제자들은 두려움과 놀라움으로 가득 차서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도 복종하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2o제자들이 예수를 깨우며 `선생님! 선생님, 우리가 곧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하고 소리쳤다. 예수께서 폭풍을 향해 `잠잠하라!' 고 말씀하시자 파도가 가라앉고 모든 것이 고요해졌다.t1a호수를 건너가는 동안 예수께서는 잠이 드셨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일기 시작하더니 차차 폭풍으로 변하여 호수에 휘몰아쳤다.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하여 매우 위태롭게 되자A0{[풍랑을 잔잔케 하시다;마8:23-27,막4:35-41] 하루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일행이 떠나"/=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복종하는 사람이 모두 내 어머니요 내 형제들이다.' .9그래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선생님을 만나려고 밖에서 기다립니다' 하고 전하였다.y-k[누가 내 어머니이며 형제이냐;마12:46-50,막3:31-35]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를 만나러 왔을 때였는데 군중때문에 집안에서 가르치고 계시는 예수에게까지 들어갈 수가 없었다..,U명심하여 들으라.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게 될 것이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졌다고 믿고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1감추어져 드러나지 않을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그냥 묻혀 버릴 비밀이란 하나도 없다.^*5[등불 비유;마5:15,막4:21-25] 등불을 켜서 빛이 보이지 않도록 덮어두는 사람이 있겠느냐?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다. 등불은 환하게 비추도록 높은 데 올려 놓는다.)그러나 씨가 좋은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정직하고 선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기쁨으로 지켜 나갈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함으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씨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으나 생활에 대한 염려와 모아놓은 재물과 여러 가지 책임이나 세상 쾌락들에 휘말려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이르는 말이다.'7 씨가 돌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은 기쁘게 듣지만 믿음이 뿌리를 박고 자라지 못하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은 말씀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잠시 동안 믿기는 하지만 시험을 받을 때에 떨어져 나간다. *~U}|!|zyxx ww.uuwtt^srqqpsonn@m]llkj`ihGgtfee8dqc~bbLaa.`t__5^^]\[[ZZ{Z1Y'XtWWGVV9UTT?SpSRRPP.OO:NM LLL KjJIINH}GG`EE&DCC`BBEAl@@'?O>=<;;Q::U99587!6X54433R22700//.J-,++ *Z(''g&%%$$##9"P!H 1vD&w5 >G G }  M<nR}죽었던 내 아들이 다시 살아왔다. 그를 잃었다가 찾은 것이다.' 그래서 잔치가 시작되었다.hI또 살찐 송아지를 끌어내다가 잡아라. 잔치를 열고 기쁨을 나눠야겠다.I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하였다. `빨리 집안에서 제일 좋은 옷을 꺼내다가 내 아들에게 입혀라. 그리고 보석 반지를 끼워 주고 신을 신겨라.:m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니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습니다.'F그래서 그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다. 아들이 멀리서 걸어오고 있는 것을 본 아버지는 측은한 마음에 달려가 아들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그러니 이제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습니다. 저를 일꾼으로라도 써주십시오.' 아버지께로 돌아가 이렇게 말씀을 드려 봐야겠다.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I 그제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아버지가 계신 집에는 일꾼들까지도 양식이 풍족하여 먹고도 남는데 여기서 나는 굶어 죽겠구나!)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먹고 싶을 정도로 배가 고팠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넉넉히 주는 사람이 없었다.pY할 수 없이 그는 한 농부를 찾아가서 애원하다시피 하여 돼지를 치게 되었다.{~o돈은 이미 다 떨어진데다 그 지방에 큰 기근이 들어 그는 끼니조차 이을 길이 없었다.3}_ 며칠 후에 작은아들은 자기 몫을 다 챙겨가지고 먼 지방으로 떠났다. 거기서 술과 여자로 세월을 보내면서 돈을 허비해 버렸다.}|s 작은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기다릴 것 없이 제게 돌아올 몫의 재산을 지금 나누어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는 재산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잃었던 아들의 비유]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izK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의 기뻐할 것이다.'ry] 그러다가 찾으면 그 여자는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함께 기쁨을 나눌 것이다.Ox[잃은 은돈의 비유] 다른 비유를 하나 더 들어 보자.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 여자는 등불을 켜들고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그 돈을 찾을 때까지 구석구석 샅샅이 뒤질 것이다.Mw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이와같이 하늘에서는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명보다 길을 잃었던 죄인 한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더 기뻐한다.}vs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놓고 잃었던 양을 찾은 것이 너무도 기뻐 잔치를 벌일 것이다.\u1그러다가 찾으면 너희는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집으로 돌아와t-(3절과 같음)+sO그러자 예수께서는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너희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한 마리가 길을 잃고 들에서 없어졌다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지 않겠느냐?Dr그러면 예수께서는 이런 멸시받는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식사를 하시곤 하였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이 일을 두고 빈정거렸다. q [잃은 양의 비유;마18:12-14] 부정직한 세리들과 소문난 죄인들이 가끔 예수의 설교를 들으려고 왔다.p)#맛 잃은 소금은 흙으로도 못쓰고 사료로도 쓸 수가 없어 밖에 버려질 것이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poY"[맛 잃은 소금;마5:13,막9:50]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jnM!이와 마찬가지로 자기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mA 만일 이길 힘이 없다면 적군이 아직 멀리 있을 때 사절단을 보내어 싸우지 말고 잘 지내 보자고 화해를 청할 것이다.Ul#또한 어떤 왕이 전쟁계획을 세울 때에 2만 명의 적군을 1만 명으로 당할 수 있을는지 먼저 자기 참모들과 앉아서 의논하지 않고 무작정 나갈 수 있겠느냐? k`저기 저 사람 좀 보게. 건축을 시작만 해놓고 돈이 바닥이 나 저러고 있다네!' 하고 조롱할 것이다.ujc만약 기초만 서둘러 세워 놓고 완성할 힘이 없다면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겠느냐!Di건물을 지을 때 먼저 견적을 뽑아 보고 자기에게 그 비용을 지불할 돈이 충분히 있는가를 검토해 보지 않고 건축을 시작할 사람이 있겠느냐?uhc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gA`누구든지 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 부모나 처자식이나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를 사랑해야 한다. 아니, 자기 목숨보다도 더 나를 사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ifK[제자가 되려면] 큰 군중이 따라오자 예수께서 그들을 향해 말씀하셨다.e/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처음에 초대했던 사람들 중에는 내가 준비한 음식을 맛볼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d주인이 말하였다. `자, 샛길과 울타리 뒤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데려다가 내 집을 채워라.-cU그러고도 아직 자리가 남자b종이 돌아와서 그들이 말한 대로 주인에게 보고하였다. 그러자 주인은 화가 나서 그 종에게 빨리 시내의 큰 거리와 골목에 나가 거지와 불구자와 절름발이와 맹인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였다.Ra그 다음 사람은 방금 결혼을 해서 못 가겠다고 하였다. ` 그 다음 사람은 방금 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러 가야겠으니 갈 수 없다고 하였다._7그러나 그들은 모두 못 가겠다고 핑계를 대었다. 한 사람은 방금 밭을 샀는데 가봐야 겠으니 못가겠다고 하였다.^모든 준비가 끝나자 그는 청해 놓은 손님들에게 종을 보내어 시간이 되었으니 와달라고 전하게 하였다.]그러자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마련하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e\C[잔칫집 비유;마22:1-10]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사람 하나가 이 말씀을 듣고 말하였다. `하나님 나라 잔치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겠습니다.'[5그러면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갚을 수 없는 사람들을 초대한 대가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보상해 주실 것이다.'YZ+ 가난한 사람과 병든 사람과 절름발이와 맹인들을 초대하라.8Yi [청해야 할 손님] 이어서 자기를 초대한 주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을 차려 놓고 사람을 청하려거든 친구와 형제와 친척과 잘사는 이웃 사람들을 초대하지 말라. 그들이 다시 너를 초대하여 갚을 것이기 때문이다.yXk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높이면 낮아질 것이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W 그러므로 맨 끝자리에 가서 앉으라. 그러면 주인이 너희를 보고 `친구여, 윗자리가 당신을 위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모든 손님들 앞에서 높아지는 것이다.dVA 주인이 그를 데리고 너희가 앉은 자리에 와서 `이분에게 자리를 내주시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창피를 당하면서 제일 낮은 자리로 내려앉게 될 것이다.U `너희가 결혼 잔치에 초대받아 가거든 윗자리에 앉지 말라. 만일 너희보다 더 귀한 손님이 오면ST[낮은 자리에 앉으라] 예수께서는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저마다 식탁의 윗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것을 눈여겨 보시고 나서 그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1S]그들은 아무 대답도 못하였다.(RI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는데 안식일이라 해서 끌어내지 않을 사람이 있겠느냐?'xQi그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예수께서는 그 병자에게 손을 얹어 고쳐서 돌려보내셨다.0PY예수께서 거기 둘러서 있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물으셨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으냐?'1O[마침 그 자리에는 수종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와있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를 고쳐 주시는가 지켜 보고 있었다.N [수종병자를 고치시다]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음식을 잡수시러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에 들어가셨다.nMU #그러니 이제 네 집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ㄱ)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찬송합니다' 하고 말하는 날이 올 때까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ㄱ. 렘22:5)eLC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마23:37-39] 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인 도시야, 너를 도우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돌로 치는 도시야,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KM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나는 내 일을 해야 하겠다. 하나님의 예언자가 예루살렘 아닌 다른 곳에서 죽는 법은 없다.pJY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말하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 고치는 기적을 베풀 것이며 사흘째 되는 날에 나의 일을 완전히 이룰 것이라'고.cI? [여우 같은 헤롯] 얼마 후에 바리새파 사람 몇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만일 목숨을 부지하고 싶거든 이곳을 떠나시오. 헤롯왕이 당신을 죽이려 벼르고 있습니다.'iHK 이 짐을 명심하라. `지금 멸시를 받는 사람들은 그때에 가서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며 지금 높임을 받는 사람들은 그때에 가서 아무런 대우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rG] 그러나 세계 각처에서 온 사람들은 자기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 앉을 것이다.2F] 너희는 밖에 서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VE% 주인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두거니와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너희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못된 짓만 일삼는 자들아, 물러가라.'$DA 그러면 너희는 `하지만 우리는 당신과 함께 먹었고 당신은 거리에서 우리를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하겠지만C/ (24절과 같음)B 하늘로 들어가는 문은 좁으니 그리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들어가려고 애를 써도 들어가지 못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주인이 문을 닫은 후에는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애원을 할지라도 주인은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A  어떤 사람이 예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 안되겠지요?' 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좁은 문;마7:13-14,21-23]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여러 동네와 마을에 들러 가르치셨다.i?K 어떤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섞어 반죽을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U># [누룩 비유;마13:33] 하나님 나라를 또 무엇으로 비유할까?(=I 하나님 나라는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그 겨자씨는 곧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3 [겨자씨 비유;마13:31-32,막4:30-32] 예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다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내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Q 이 말씀에 예수를 반대하던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였으나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고 기뻐하였다.D: 그렇다면 십팔 년 동안이나 사단에게 묶여 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을 풀어 주는 것이 단지 안식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나쁘다고 할 수 있느냐?']93 그 말을 듣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 위선자들아! 너희도 안식일에 일하지 않느냐! 너희도 안식일에 가축을 외양간에서 풀어 끌고 나가 물을 먹이지 않았느냐?-8S 그때 회당 책임자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매우 분개하여 군중을 향해 소리쳤다. `일할 날이 한 주일에 엿새나 있습니다. 그 엿새 동안에 어느 날이고 와서 병을 고쳐 달라고 하시오. 안식일에는 안됩니다.'77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는 당장에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서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x6i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고 가까이 불러 `여인아, 네 병이 나았다' 하고 말씀하시고는5{ 그런데 그곳에 18년 동안이나 중병에 걸려서 몸을 똑바로 펼 수 없는 한 여자가 와 있었다.r4]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다] 안식일에 예수께서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y3k 이렇게 해서 내년에 무화과가 열리면 좋고, 열리지 않으면 그때 베어버리겠습니다.'82i 포도원지기가 대답하였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한 해만 그냥 두시면 제가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비료를 듬뿍 주겠습니다.C1 마침내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그 나무를 베어버리라고 말하였다. `내가 3년 동안이나 기다려 왔는데도 단 한 개의 무화과도 열리지 않는구나! 무엇 때문에 더 이상 참겠는가? 그것을 뽑아 버리면 그 땅을 다른 것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05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예수께서 또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그러고는 그 나무에 열매가 열렸나 하고 여러 번 가보았지만 그때마다 실망을 했다.U/# 아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쓰러질 것이다.'S. 실로암 탑이 무너졌을 때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은 어떻다고 생각하느냐? 그들이 예루살렘에 살던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들이었기 때문이냐? -9 아니다. 너희도 너희 악한 길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렇게 될 것이다. 왜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이 다른 갈릴리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서 그 같은 일을 당하였겠느냐?T+ # [회개하지 않으면] 이 무렵 예수께서는 갈릴리 출신의 유대 사람 몇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다가 빌라도에게 학살되었다는 말을 들으셨다.\*1 ;그때는 마지막 한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풀려 나오지 못한다.'6)e :너희를 고소하러 가는 사람을 길에서 만나거든 즉시 그 문제를 해결하라. 만일 그렇게 못하면 재판장에 의해 감옥에 갇힐 것이다.(! 9[고소하는 자를 길에서 만나거든;마5:25-26] 어찌하여 너희는 무엇이 옳은지를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W 8위선자들아! 너희가 하늘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너희 앞에 닥쳐올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일들은 외면하고 있구나!u&c 7또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오면 `오늘은 날씨가 덥겠군' 하고 말한다. 옳은 말이다.L% 6[때를 분간하라;마16:2-3] 예수께서 군중을 향해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고 `소나기가 오겠군' 하고 말한다. 옳은 말이다.d$A 5ㄱ) 아버지가 나를 따르겠다고 하면 아들이 반대할 것이고, 아들이 나를 따르겠다고 하면 아버지가 반대하고 나설 것이다.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믿음 때문에 서로 반목할 것이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서로 싸울 것이다.' (ㄱ. 미7:6)# 4이제부터 한집안 식구 중에서 셋이 나를 사랑하면 둘은 반대할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길 것이다."} 3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 아느냐? 아니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려고 왔다.L! 2내 앞에는 무서운 침례가 가로 놓여 있다.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어려움을 당할는지 모른다. 그러니 내 마음이 오죽 답답하겠느냐?! ; 1[불을 던지러 왔다;마10:34-36] 나는 세상에 불을 던지러 왔다. 나는 불이 이미 붙어 있기를 얼마나 원했는지 모른다.xi 0그러나 누구든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나쁜줄을 모르고 한 사람은 그 벌이 가벼울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그들의 책임이 더 크기 때문이다.uc /자기 책임을 알면서도 그것을 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무서운 벌이 내려질 것이다.1 .생각지 않은 날 예고치 못한 시간에 주인이 와서 그를 해고하여 신실하지 않은 자들이 받는 벌에 처할 것이다.=s -그러나 그가 속으로 `주인은 오랜 뒤에 돌아올 것이다' 생각하고 남녀 종들을 때리고 술판을 벌여 먹고 마시는 것으로 세월을 보낸다면/ ,(42절과 같음)/ +(42절과 같음) *주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주인에게서 종들을 통솔하는 책임을 맡고 때에 맞춰 그 종들을 먹이는 신실하고 슬기 있는 모든 관리인에게 말하고 있다. 만일 주인이 돌아와 그가 자기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다. 주인이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9 )베드로가 물었다. `주님, 이 비유는 저희에게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wg (그러므로 너희도 언제나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다.'uc '도둑이 언제 들어 올지 알고 있었다면 대비하여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을 것이다.I  &주인이 저녁쯤에 올는지 아니면 한밤중에 올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어느 때에 오더라도 준비하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은 복이 있다.} %주인이 돌아왔을 때 이렇게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 종들은 복이 있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주인이 몸소 시중 드는 사람의 옷을 입고서 종들을 식탁에 앉히고 먹는 일을 시중 들것이다. $마치 주인이 결혼 잔치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릴 때 곧 문을 열어 주려고 준비하고 있는 종처럼 되라.yk #[준비하고 있으라;마24:45-51]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놓고 항상 준비하고 있으라.X)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과 생각도 있는 것이다.J  !너희가 가진 것을 팔아 필요한 사람에게 주라. 이것이 하늘에 재물을 쌓아 두는 것이 된다. 하늘에 쌓아둔 재물은 없어지거나 좀이 쓸 일이 없다. 그러므로 작은 무리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U 그러니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날마다 필요한 모든 것을 덤으로 주실 것이다.* M 이 세상 사람들은 날마다 양식을 그러모으느라 애쓰지만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이미 너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알고 계신다.o W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 늘 피었다가 내일 없어질 꽃들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E 백합화를 보라. 실을 잣지도 않고 베도 짜지 않으나 솔로몬이 누린 모든 영화도 그 꽃 하나만큼 화려하지는 못하였다.~ u 염려를 해봐야 지극히 작은 일 하나도 해결할 수 없는데 왜 여러 가지 일로 염려하느냐?.U 게다가 너희가 염려를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느냐? 너희가 염려를 한다 해서 단 하루인들 생명을 늘일 수 있단 말이냐? 까마귀를 보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쌓아 두지도 않으나 아무 탈없이 지낸다. 하나님께서 길러 주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희는 그 어느 새보다도 훨씬 더 소중하지 않느냐!F 생명이 음식과 의복보다는 훨씬 더 중요하다.Z- [염려하지 말라;마6:25-34,19:21]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먹을 양식을 충분히 쌓아 두려고 하거나 입을 옷을 넉넉히 장만해 두려고 염려하지 말라.  그렇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지 않고 땅에 쌓아 두는 사람은 모두 이와 같이 어리석은 사람이다.'W'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밤에 내가 네 영혼을 찾아가리라. 그러고 나면 네가 모은 재산이 다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A{ 그리고 내 영혼에게 이렇게 말하리라. 나는 물건을 몇 해 동안 쓰고도 남을 만큼 쌓아 두었다. 이제는 편안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기자.' 속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야겠군. 그러면 충분히 쌓아둘 수 있겠지.  그래서 곳간을 가득 채우고도 곡식이 남아 더 넣어 둘 데가 없었다. 그는 어떻게 할까 궁리하다가 그러고 나서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기름진 농토를 가지고 있었는데 풍년이 들었다.<~q 사람들을 향해 말씀을 하셨다. `욕심을 부리지 말라. 참생명과 참삶은 우리가 얼마나 재산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z}m 그러자 예수께서 `누가 나를 그런 것이나 판결해 주는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하시고5|c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군중 속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선생님, 제 형더러 제 몫의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말씀해 주십시오.'d{A 너희가 그 자리에 섰을 때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일러주실 것이다.'1z[ 너희가 회당이나 유대인 관원들이나 권력자들 앞에 심문을 받으러 끌려 나갔을 때 무슨 말로 자신을 변호할까 염려하지 말라.!y;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x 그러나 여기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nwU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마10:32-33,12:32] 내가 분명히 일러둔다. 만일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너의 친구라고 증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너희를 높일 것이다.Bv} 하물며 너희는 참새 떼를 모두 모은 것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하나님께서는 너희 머리카락의 수도 다 알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라.9uk 참새 다섯 마리의 값이 얼마냐? 기껏해야 두 앗사리온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참새 한 마리라도 잊어버리시지 않는다.!t;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일러둔다. 너희를 죽이고 다시 지옥에 내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Ss [마땅히 두려워할 분;마10:28-31] 사랑하는 친구들아, 너희를 죽이려고 하는 자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그들은 몸만 죽일 뿐 너희 영혼을 죽일 능력은 없다.Nr 마찬가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이 밝은 데서 들릴 것이고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이 지붕 위에서 모든 사람이 듣도록 선포될 것이다.Bq} 그들의 위선은 떡덩이 속에 든 누룩처럼 증거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감추어 놓은 것은 반드시 드러나고 숨겨놓은 것도 알려지기 마련이다.Mp  [위선에 대한 경고] 그 동안에 군중은 수없이 밀려들어 서로 짓밟힐 만큼 되었다.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선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위선은 영원히 숨겨 두지 못한다.:om 5그때부터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앙심을 품고 여러 반대 질문을 던져 예수를 잡을 구실을 찾으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nnU 4율법학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는 신앙으로 들어가는 문의 열쇠를 가지고 너희들 자신도 들어가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들어가는 것까지도 방해하고 있다.'7mg 3그것은 아벨을 죽인 일부터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죽음까지를 말한다. 그렇다. 그 책임을 너희가 져야 한다. l  2그러니 세상이 시작되던 때부터 하나님의 종들을 죽인 책임을 이 세대인 너희가 져야 할 것이다.^k5 1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예언자와 사도들을 너희에게 보낼 것인데 너희가 그들을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j  0살인자들아! 너희는 조상들이 저지른 행실을 옳다 하고 그들이 한 짓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다.niU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옛날에 예언자들을 죽인 너희 조상들과 너희가 무엇이 다르냐?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희는 그들의 무덤을 꾸미고 있으니 말이다.,hQ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 지키기 힘든 율법을 사람들에게 강요하면서 너희 자신은 지킬 마음조차 갖지 않는 자들아!%gC -어떤 율법학자가 거기에 있다가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바로 우리를 모욕하는 것이 아닙니까'Df ,무서운 심판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지나가면서도 그것이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em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회당에 가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시장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는 자들아!9dk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면서 정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송두리째 잊어버리고 있다. 십일조는 드려야 한다. 그러나 정의와 사랑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wcg )그 속에 있는 것으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gbG (어리석은 자들아! 하나님께서 겉을 만드시고 속도 만드시지 않았느냐?)aK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은 겉은 깨끗이 씻지만 속은 여전히 탐욕과 악독이 가득 차 있어서 더럽다.`/ &(37절과 같음)_! %[책망받은 유대 지도자들;마23:1-36,막12:38-40,눅20:45-47]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자 바리새파 사람 하나가 자기 집에서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예수를 초청하였다. 예수께서는 그 집에 가셔서 유대인의 관습인 손 씻는 의식을 지키지 않고 식탁에 앉으셨다. 그것을 보고 주인은 매우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만일 네 속에 빛이 가득 차 어두운 구석이 없으면 빛이 환하게 비출 때와 같이 온몸이 다 밝을 것이다.X]) #그러므로 너희 속에 있는 빛이 흐려지지 않도록 잘 살피라.0\Y "너희 눈은 너희 몸의 등불이다. 온전한 눈은 너희 몸을 밝게 하지만, 나쁜 눈은 빛을 가려 너희를 어둠 속으로 뛰어들게 한다.w[g ![몸의 등불;마5:15,6:22-23] 등불을 켜서 골방이나 됫박 밑에 숨겨 두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그것을 등잔대 위에 얹어 두어 방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그 빛을 보도록 한다.pZY 심판날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요나보다 훨씬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다.8Yi 심판날에 ㄱ) 스바 여왕이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하여 멀고 어려운 여행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솔로몬보다 훨씬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다. (ㄱ. 글자대로는 `남방 여왕')X/ (29절과 같음)W [이적을 요구하는 세대;마12:38-42,막8:12] 수많은 군중이 모였을 때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세대가 이리도 악하다니! 이 세대는 이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지만 요나의 이적밖에는 보일 것이 없다.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징이 되었던 것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게 표징이 될 것이다.V+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렇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더 복받은 사람이다.'PU [참된 복]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가운데서 한 여자가 소리쳐 말하였다. `당신을 낳고 젖을 먹인 여인은 참으로 복받은 여인입니다!'QT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모두 그 사람에게로 들어갔다. 그렇게 되면 그 불쌍한 사람은 전보다 훨씬 더 비참하게 되는 것이다.' P~}|4{{zeyJxdww0uuxtYsrqqpoSnml0kxjiihh gkf[ed8cbbBaS`_^^:]\\[[ZvYXXXWaVV UU.TSS1R*QlPP@ONN6MMLyL)KJJJIRHHG`FFE1DCBB@@,?B>A=5;;|:99!877 6a55T44c3311H00L/{/..V--$,x,+S**l))R((9'&%%$$#b"!! D$:qfGfSn' H g  F {Mu@c예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왜 성경에, ㄴ) `집 짓는 이 쓸모없다 버린 돌이 이제는 어떤 돌보다도 더욱 소중한 돌이 되었다' 라고 했겠느냐? (ㄴ. 시118:22) ? 내가 분명히 일러둔다. 그는 돌아와서 그 소작인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소작인들에게 맡길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이 말하였다. `하지만 설마 그들이 그런 짓이야 하겠습니까?'>3그래서 그들은 그를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어 죽여 버렸다. 너희 생각에는 그 주인이 이제 어떻게 할 것 같으냐?&=E그러나 소작인들은 그의 아들을 보자 이렇게 말하였다. `이거야말로 좋은 기회다! 이놈은 자기 아버지가 죽으면 이 땅을 온통 상속할테니 아예 이놈을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포도원은 우리 소유가 될 것이 아닌가?'<<q 주인이 혼자서 말하였다. `어떻게 할까? 그래, 이번에는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저들도 내 아들에게만은 존경을 표시하겠지!'c;? 주인이 다시 세번째 종을 보냈는데 그 역시 상처를 입고 쫓겨 왔다.: 주인은 다시 다른 종을 보냈는데 그들은 그 종도 때리며 모욕하고 소출을 주지 않고 보냈다.F9 포도를 수확할 계절이 되자 그는 종 하나를 농장에 보내어 소출을 받아 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를 때려서 빈손으로 돌려보냈다.)8K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마21:33-46,막12:1-12] 그때 예수께서 다시 사람들을 향하여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ㄱ)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도지로 주고 몇 해 동안 먼 지방에 가서 살았다. (ㄱ. 사5:1-2)m7S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나도 너희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V6%그래서 결국 그들은 `우리는 모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H5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보내시지 않았다고 해보시오. 이번에는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오. 그들은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까 말이오.'O4이 말씀을 듣고 그들 사이에서 토론이 벌어졌다. `만일 하늘에서 왔다고 하면 그 말을 꼬투리삼아 `그런데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고 따질 것이오.|3q요한은 하나님이 보내셨느냐? 아니면 단순히 그 자신의 권위를 가지고 활동하였느냐?'q2[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나도 한 가지 물어 보겠다.h1I무슨 권위로 장사꾼들을 성전에서 쫓아냈는지를 알아야겠다고 따졌다.O0 [권위에 대한 질문;마21:23-27,막11:27-33]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복음을 가르치며 설교하고 계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몰려와서*/M0그러나 백성이 모두 예수를 우러르고 있는데다 그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었으므로 선뜻 좋은 방도를 찾아내지 못하였다.Q./[예수를 죽이려는 자들] 예수께서 그후 날마다 성전에 나가 가르치시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예수를 죽일 궁리들을 하였다.u-c.말씀하셨다. `성경에 ㄴ) `내 성전은 세계 만민이 다 와서 나에게 기도할 수 있는 곳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ㄴ. 사56:7,렘7:11),-[성전 청결;마21:12-17,막11:15-19,요한2:13-2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내며h+I,너와 네 자녀들을 멸망시킬 때가 올 것이다. 그리고 네 원수들은 돌 하나도 제자리에 얹어 두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기회를 네가 거절하였기 때문이다.'V*%+네 원수들이 진을 치고 너를 에워싸서 사면으로 공격하여)}*말씀하셨다. `영원한 평화에 이르는 길이 네 앞에 있는데 너는 그 길에서 돌아서 버렸구나. ()[예루살렘의 불행] 그 행렬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는 도성을 바라보고 우시며t'a(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그들이 잠잠하면 길에 있는 돌들이 소리칠 것이다.'M&'무리 가운데 섞여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 몇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하고 있는데 왜 꾸짖지 않으십니까?'7%g&ㄱ) `찬미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이시여! 온 하늘에 평화가 있으라!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이 있으라!' (ㄱ. 시118:26)$/%(36절과 같음)#/$군중은 다투어서 그들의 겉옷을 길에다 폈다. 예수께서 감람산 비탈길이 시작되는 곳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모든 이적에 대하여 기뻐하며 큰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노래하였다."#나귀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등에 얹고 예수를 그 위에 타시게 하였다.P!"제자들은 다만 `주께서 쓰시겠답니다' 하고 대답하고l Q!그것을 풀고 있는데 주인이 와서 물었다. `왜 우리 나귀를 풀어 가는거요?'K 그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귀를 발견하고dA만일 누가 왜 풀어 가느냐고 묻거든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하여라.'@y이렇게 말씀하셨다.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면 길가에 아직 아무도 탄 일이 없는 어린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을 테니 풀어서 끌고 오너라.w감람산 기슭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 동네까지 오셨을 때 제자 두 사람을 먼저 보내시며9k[예루살렘 입성;마21:1-11,막11:1-17,요12:12-19]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제자들보다 앞장을 서서 걸어가셨다.oW그리고 이제 나를 반역한 그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처형하라'%C왕이 대답하였다. `그렇다.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것까지도 빼앗길 것이다.q[`하지만 주인님, 그는 이미 많은 돈을 충분히 가졌습니다' 하고 그들이 말하자 그리고 그 곁에 선 사람에게 명하였다. `이자에게서 돈을 빼앗아 제일 많이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uc왜 그 돈을 은행에 맡겨 두어 최소한의 이자라도 받을 수 있도록 하지 않았느냐?'D왕이 노하여 호통을 쳤다. `이 몹쓸 종놈아, 내가 지독하다구? 그러면 너에게 네 말대로 해주마! 네가 나를 그렇게 지독한 사람으로 알았다면eC저는 주인님이 제 이익을 빼앗아 갈까봐 두려웠던 것입니다. 주인님은 지독하신 분이라 남의 것을 빼앗아 가고 남이 심어 놓은 곡식까지도 거두어 가시지 않습니까?'%C그런데 세번째 사람은 그가 떠날 때 받은 그 돈만 가지고 와서 말하였다. `저는 이 돈을 안전하게 간직해 두었습니다.r]그 주인이 말하였다. `잘하였다. 너에게 다섯 도시를 다스리는 권한을 주겠다.'a;그 다음 사람은 원금에서 다섯 배의 이익을 남겼다고 보고하였다.]3왕이 말하였다. `잘하였다! 너는 충성된 종이다. 네가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너를 신임할 수 있겠구나. 그 상으로 열 도시를 다스리는 권한을 너에게 주겠다.'nU첫번째 사람이 원금에서 열 배나 되는 엄청난 이득을 남겼다고 보고하였다.+O그러나 그는 무사히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돈을 주었던 종들을 불러 그들이 얼마나 이득을 남겼는지 물어 보았다.0 Y그런데 그를 미워하던 부하 몇 사람이 그를 반대하는 진정서를 띄워 그가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였다.- S 그는 떠나기에 앞서 열 명의 종을 불러 각각 한 므나씩을 주면서 자기가 없는 동안 그것을 가지고 장사를 해보라고 하였다'{ o `어떤 지방에 사는 한 귀족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오려고 먼 곳으로 가게 되었다. 3 [금화의 비유;마25:14-3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자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 (9절과 같음)_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 이 집이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잃어버렸던 아브라함의 자손중의 하나이다. 나, 인자는 이와 같은 이들을 찾아서 구원하러 왔다.'  삭개오는 주님 앞에 일어서서 말하였다. `선생님, 제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만일 제가 세금을 누구에게 더 부과한 것이 발견되면 제 돈으로 네 배를 갚겠습니다.'pY그러나 군중은 `그분이 소문난 죄인의 집 손님이 되시다니' 하고 투덜거렸다.a;삭개오는 얼른 내려와서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셨다./W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자 삭개오를 보고 그의 이름을 부르셨다. `삭개오야! 빨리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 머무르겠다.' 그래서 그는 예수께서 지나가려는 길을 앞질러 달려가 길가에 있는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갔다.예수를 보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러나 키가 너무 작은데다 사람이 많아서 볼 수가 없었다.로마 세관에서 일하는 세관장으로서 큰 부자이며 매우 영향력이 있는 삭개오라는 유대 사람이W )[예수와 삭개오] 예수께서 여리고 시내를 지나가실 때였다.)K+그러자 그 사람은 곧 보게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를 따라갔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였다.s~_*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눈을 뜨고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G)맹인을 데려오자 예수께서 물으셨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는 예수께 대답하였다. `주님, 보기를 원합니다.'e|C(예수께서 걸음을 멈추고 `그 맹인을 이리로 데려오라'고 말씀하셨다.D{'앞서가던 사람들이 그에게 조용히 하라고 나무랐으나 그는 더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여,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소리 질렀다.|zq&그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였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yu%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고 알려 주자`x9$군중이 몰려가느라 소란해지자 그는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다.Lw#[여리고의 맹인;마20:29-34,막10:46-52]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 맹인 한 사람이 길가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고 있었다.v}"그러나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 말씀이 수수께끼처럼 들렸던 것이다.qu[!채찍질하며 마침내 죽일 것이다. 그러나 사흘 만에 나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vte 나는 이방인들의 손에 넘어가 조롱과 수치를 당할 것이다. 그들은 내게 침을 뱉고Os[수난에 대한 세번째 예고;마20:17-19,막10:32-34]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우리가 거기에 도착하면 나를 두고 말한 옛 예언자들의 예언이 사실로 이루어질 것이다. r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의 보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8qi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리는 사람은wpg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저희는 가진 것을 다 버리고 주님만을 따라왔습니다.'ro]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n이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이 말하였다. `만일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my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는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lA예수께서는 그가 가는 것을 지켜 보시다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매우 어렵다.wkg그 사람은 이 말씀을 듣자 침울한 표정으로 가버렸다. 그는 큰 부자였기 때문이다.*jM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다가 네 재물을 쌓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iiK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저는 그 모든 것을 어릴 때부터 지켜 왔습니다.'Mh너는 ㄱ)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알지 않느냐?' (ㄱ. 출20:12-16,신5:16-20)g+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나를 선하다고 하였느냐? 그러나 하나님 한 분밖에는 선하신 이가 없다.ffE[부자 청년;마19:16-26,막10:17-27] 한번은 유대 지도자 한 사람이 예수께 이런 질문을 가지고 왔다. `선하신 선생님, 제가 어떻게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e/(16절과 같음)d%그러자 예수께서 어린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을 내게 오게 하라! 그들 앞을 가로막지 말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어린이들처럼 의지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것이다. 누구든지 어린이들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c[어린이들을 축복하시다;마19:13-15,막10:13-16] 어느 날 어머니 몇이 자기네 아기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였다. 제자들은 그 어머니들을 그냥 돌려보내려 하였다.|bq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용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그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세관원이었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eaC 그러나 세관원은 멀리 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볼 생각도 못하고 슬픔에 잠겨 가슴을 치며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하고 눈물로 기도를 드렸다. `  나는 한 주일에 두 번씩 금식을 하고, 내가 얻은 모든 것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G_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죄인이 아닙니다. 더욱이 저기 있는 세관원과 같은 죄인이 아닌 것을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는 절대로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은 일도 없고 간음한 일도 없습니다.X^)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자기가 옳은 사람이라는 것을 뽐내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은 남의 것을 빼앗는 세관원이었다.:]m [바리새파 사람과 세관원의 기도] 자기들만 옳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경멸하는 이들에게 예수께서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다.\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신속히 응답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다시 돌아올 때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과연 몇 명이나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구나!'[y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간구하는 그의 백성에게 공정한 판결을 해주시지 않겠느냐?Z나는 하나님도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여자가 나를 이렇게 성가시게구니 그의 소원대로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나를 찾아와서 견디지 못하게 할 테니까' 하고 생각하였다.' 주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비록 악한 재판관이라도 이처럼 들어주는데Y-(4절과 같음)X재판관은 오랫동안 그 말을 무시해 왔으나 귀찮아 견딜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결국)WK그런데 그 도시에 사는 한 과부가 늘 그를 찾아가서 자기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을 법으로 다스려 달라고 탄원하였다.yVk`어떤 도시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깔보는 재판관 한 사람이 있었다.BU [과부와 재판관] 어느 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Tm%제자들이 `주님, 어디서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기 마련이다!'lSQ$두 사람이 밭에서 일을 하더라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wRg#두 여자가 함께 집안 일을 하고 있더라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Q7"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날 밤에는 두 사람이 한방에서 자고 있더라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P!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LO 롯의 아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를 생각하라!N그날에는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짐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고 들에 있는 사람은 마을로 돌아가지 말라.M이처럼 내가 다시 올 때에도 사람들은 예나 마찬가지로 자기 일에만 분주하게 지내다가 멸망할 것이다. L 그러나 롯이 소돔을 떠나던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와 그들은 다 멸망하고 말았다.@Ky또 그때에는 롯의 시대에 있었던 일이 일어날 것이다. 롯의 때에도 사람들은 매일 나가서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농사 짓고 집을 지었다.qJ[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며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하면서 모두 태평하게 살다가 홍수가 나자 다 멸망하고 말았다.KI내가 올 때에 세상은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이다.lHQ그러나 우선 나는 무서운 고통을 당하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을 것이다.7Gg내가 돌아올 때에는 세상이 다 알게 올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번개가 온 하늘을 가로질러 번쩍이는 것같은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9Fk내가 다시 돌아와 이곳에 있다거나 또는 저곳에 있다는 말이 너희 귀에 들리더라도 그것을 믿거나 나를 찾으러 나서거나 하지 말라.E}그후에 예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다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단 하루라도 함께 있어 주기를 너희가 염원하는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D{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말할 수 없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C[하나님 나라가 시작되는 때;마24:23-28,37-41] 어느 날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물었다. `하나님 나라가 언제 시작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보이게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aB;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oAW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뿐이냐?' 하시고h@I예수께서는 `열사람이 낫지 아니하였느냐?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M그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예수께 감사를 드렸다. 이 사람은 늘 경멸을 당하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9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께 되돌아와서 큰소리로 말하였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 병이 나았습니다.'1=[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가 나았다는 것을 보여라.' 그들이 가는 도중에 병이 모두 나았다.e<C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소리 질렀다.W;'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자 나병환자 열 사람이 먼 곳에 서서':G [나병환자 열 사람]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여행을 하시는 중에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경계를 지나가시게 되었다.j9M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단순히 내 말에 복종할 것을 가지고 너희 자신이 칭찬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하였기 때문이다.' 8 그렇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특별히 고마워하지도 않는다. 그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다.7w자기가 먹기 전에 먼저 주인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고 시중을 들어야만 하기 때문이다.6y[종의 의무] 종이 밭을 갈거나 양을 치고 돌아왔다고 해서 그대로 앉아서 먹을 수는 없다.H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만한 크기의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 바다로 옮겨지라 하여도 그대로 될 것이다.54c[믿음의 힘] 사도들이 주께 말하였다. `저희에게 믿음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35그가 하루에 일곱번 네게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매번 뉘우치고는 네게 와서 용서를 빌거든 그를 용서하여 주라.'^25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잘못하였다고 하거든 용서하라.{1o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라도 상처를 주어 멸망에 이르는 씨앗이 되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져 죽는 편이 나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w0 i[죄의 유혹과 용서;마18:6-7,21-22,막9:42] 하루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죄의 유혹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고의로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6/e아브라함이 말하였다. `만일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었던 사람이 일어나서 간다 해도 듣지 않을 것이다'j.M그 부자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그들은 성경을 읽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만일 죽었던 사람을 보내면 그들이 자기들의 죄에서 돌아설 것입니다.'2-]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성경이 그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네 형제들이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지 그 성경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5내게는 다섯 형제가 있는데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이 죽을 때에는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도록 해주십시오.'+'그러자 그 부자가 말하였다. `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그러면 제발 그를 내 아버지집으로 보내 주십시오.G*그뿐 아니라 우리와 너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가로 놓여 있어서 아무도 여기서 그리로 가려고 해도 가지 못하고 이리로 건너오지도 못한다.'R)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네가 세상에 살던 때를 생각해 보아라. 너는 가지고 싶은 모든 것을 다 가져 보았으나 나사로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 그는 여기서 위안을 받고 있고, 너는 거기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가 소리쳤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사로를 여기 보내어 그 손가락에 물을 찍어 내 혀라도 시원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이 불속에서 몹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1그는 지옥으로 갔다. 그는 거기서 고통을 겪다가 아득히 먼 곳에 나사로가 아브라함과 같이 있는 것을 보았다.G&어느 날 그 거지는 죽어 천사들에게 이끌려 의로운 사람들이 가는 장소에 가서 아브라함과 같이 있게 되었다. 그 부자도 죽어서 땅에 묻혔는데$%A부자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허기를 채우려고 하였다. 그러나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고 갈 뿐이었다.J$ 그 집 대문 앞에는 나사로라는 병든 거지가 누워9#k[부자와 나사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있었다. 그는 화려한 옷을 입고 잔치를 벌이며 사치스러운 생활로 날을 보냈다.f"E[간음 행위;마6:32,막10:11-12]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그는 간음을 행하는 것이고 이혼한 여자와 결혼한 사람도 간음을 저지르는 것이다.'3!_그러나 이것으로 율법의 어떤 작은 부분도 없어진 것은 아니다. 차라리 하늘과 땅이 사라지는 것이 그보다 오히려 쉬울 것이다. '[율법과 하나님 나라;마5:17-20,11:12-13] 침례 요한이 설교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들이 전한 말씀이 너희의 길잡이가 되었다. 그리고 요한이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와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뒤로는 이제 그 나라에 들어가기를 열렬하게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로 밀려들고 있다.3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대중 앞에서 의로운 체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 못된 마음을 알고 계신다. 너희 겉치레가 사람들에게는 존경을 받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가증할 뿐이다.a;돈을 사랑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비웃었다.)K 너희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에게 충성을 하거나 아니면 한 사람은 존중하고 다른 한 사람은 멸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하나님과 돈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또 만일 너희가 남의 돈에 대해서 신실하지 못하면 어떻게 너희가 차지할 몫을 받을 수 있겠느냐?1 그리고 만일 너희가 세상 재물을 다루는 데 신용을 얻지 못한다면 하늘의 참된 재물을 믿고 맡길 수 있겠느냐?wg 정말 그럴 성 싶으냐? 너희가 작은 일에 정직하지 못하면 큰 일에도 정직해질 수가 없다. 만일 너희가 사소한 것을 속여 빼앗으면 더 큰 책임을 졌을 때 정직하게 해나가지 못한다.Q 그래, 그 더러운 돈으로라도 한번 친구를 얻어 보아라, 돈이 다 떨어지면 그 친구들이 정말 너희를 잘 대접하겠지.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지.P주인은 그 정직하지 못한 경리의 약삭빠른 짓을 보고 감탄하였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거래를 하는 면에서는 신앙이 두터운 사람들보다 더 영리하다.-또 다음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나 빚을 졌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밀 백 섬이오'하고 대답하였다. 경리가 말하였다. `여기 당신의 문서가 있으니 이것을 가져가고 대신에 여든 섬이라고 쓰시오.'-(5절과 같음)%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하나 불렀다. 첫번째 사람에게 `당신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을 졌소?' 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내가 진 빚은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경리가 말하였다. `여기 당신이 도장을 찍은 문서가 있소. 이것을 찢어내버리고 그 절반만 빌린 것처럼 다시 쓰시오!'|q옳지, 알았다! 이렇게 하면 내가 여기서 떠나도 나를 돌보아 줄 친구들이 많아지겠지!'/W그 경리가 혼자서 생각하였다. `이걸 어쩌지, 내가 여기서 쫓겨나게 됐으니.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하구나.a;그래서 주인이 그를 불러다 놓고 말하였다. `자네가 내 재산을 훔쳐 낸다는 말이 들리는데 어떻게 된건가? 장부를 정리해서 제출하게. 자네를 해고시켜야 하겠네.' '[약삭빠른 경리]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어떤 부자가 경리 한 사람을 고용하여 자기 회계 사무를 맡겼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이 경리가 정직하지 못하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왔고, 잃었다가 다시 찾았으니 잔치를 벌이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아버지가 말하였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었고 내가 가진 것이 모두 네 것이 아니더냐?그런데 창녀들에게 아버지의 돈을 다 써버린 아들이 오니까 살찐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이시는군요.'h I그는 아버지에게 투덜거렸다. `저는 여러 해를 두고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말씀하신 것 중의 어느 하나도 거역한 일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지금까지 제게는 친구들과 함께 잔치를 벌이라고 염소새끼 한마리 주신 일이 없습니다.x i큰아들은 화가 나서 집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나와서 그를 달랬으나_ 7종이 대답하였다. `주인님의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주인님의 아버지께서 무사히 돌아온 것을 축하하시고자 살찐 송아지를 잡아 큰잔치를 벌이셨습니다.'K 그는 종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물어 보았다.+ O한편 밭에서 일을 끝내고 돌아오던 큰아들은 집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자기 집에서 노랫가락이 흘러 나오는 것을 들었다. [}}{{zyybxx vvkuuju5tssroooWonYmMm/ll k+j{iii hmgfee dQccfbeb aa`R__i_^q]] \`[hZ$YXX,WvWVVUT$TSRRQQPP'OOmNNlN(MuLL KtJJ'IHHbGoFzFEoDD0C7BBA@@??>f=/g..E--!,d+**j))F) (2':'&&!%z$$(#""! K%AX~fftxZMS  \ Y ; > Fp [부활하시다;마28:1-10,막16:1-8,요20:1-10] 안식일 다음날 새벽에 그 여자들은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Q8집으로 돌아가 예수의 시체에 발라 드리려고 향료와 향유를 샀다. 그러나 안식일이 끝날 때까지는 유대의 율법에 규정한 대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yk7예수의 시체를 내려 무덤에 모시는 것을 갈릴리에서 온 여자들도 따라와 지켜 본 후W'6이렇게 무덤에 모신 때는 안식일 준비일의 늦은 오후였다.5그는 예수의 시체를 내려 고운 베로 싼 다음 언덕 기슭에 바위를 파서 만든 새 무덤에 모셨다./4(50절과 같음)~/3(50절과 같음)(}I2[무덤에 묻히시다;마27:57-61,막15:42-47,요19:38-42] 그때 유대의 아리마대 출신이며 최고의 회의 의회원인 요셉이라는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달라고 청하였다. 그는 신앙심이 깊어 늘 하나님의 나라가 올 것을 고대해 왔으므로 다른 유대인 지도자들이 결정하고 행동하는 일에도 찬성한 적이 없었다.|1예수의 친지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온 여인들도 서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 보았다.&{E0십자가에 못박는 것을 구경하러 왔던 군중들도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는 이 광경을 보고는 슬퍼하며 집으로 돌아갔다.4za/로마 군대의 지휘관은 그 일어난 모든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사람은 참으로 무죄한 사람이었다' 하고 말하였다.y.예수께서 큰소리로 ㄷ)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ㄷ. 시31:5)x-태양은 빛을 잃었고 성전 안에 있는 두꺼운 휘장은 갑자기 한가운데가 찢어져 두 폭이 났다.w+,[숨을 거두시다;마27:45-56,막15:33-41,요19:28-30] 낮 12시쯤 되어 어둠이 온 땅을 덮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vy+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약속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tua*`예수님,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저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t/)(40절과 같음)~su(그러자 다른 죄수가 `너는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죄로 인해 마땅한 벌을 받는 것이지만 이분은 한 가지도 잘못한 것이 없다' 하고 나무란 뒤=rs'곁에 달린 한 죄수조차 `당신은 그리스도가 아니오? 당신도 살리고 우리도 구원해서 그것을 증명해 보이시오' 하며 예수께 빈정거렸다.mqS&예수의 십자가 위에는 `이자가 유대인의 왕임'이라고 쓴 패가 붙어 있었다.gpG%`정말 유대인의 왕이라면 당신 자신을 구원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Uo#$군인들도 예수를 조롱하고 신 포도주를 마시라고 내밀며unc#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대인은 예수를 비웃으며 `이자가 자청해서 하나님의 택한 자요, 그리스도라 했으니 어디 남을 구원하듯이 자기 자신도 구원하나 보자' 하고 말하였다.m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ㄴ) `아버지, 이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군인들은 제비를 뽑아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ㄴ. 시22:18)l/!(32절과 같음)wkg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사형장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그들은 `해골'이란 곳에 다다르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가운데 세우고 두 죄수도 십자가에 달아 양쪽에 세웠다.j 푸른 나무 같은 내게도 이런 일을 하는데 말라버린 나무 같은 너희에게 무슨 일을 못하겠느냐?'+iOㄱ) 그때 사람들은 산을 향하여 자기들 위에 무너지라고 하며 언덕을 향하여 자기들을 묻어 달라고 할 것이다. (ㄱ. 호10:8)0hY아기를 갖지 못하는 여자와 아기를 낳아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유방이 행복하다고 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0gY그때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wfg수많은 군중이 그 뒤를 따라갔다. 그 중에는 슬피 울며 따라가는 여자들도 있었다.e'[십자가에 못박히시다;마27:32-44,막15:21-32,요19:17-27]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끌고 가던 그들은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들어 강제로 예수의 십자가를 메고 뒤따르게 하였다./dW그리고 폭동과 살인 혐의로 갇혀 있는 바라바는 그들의 요구대로 놓아 주고 예수는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주었다.^c5할 수 없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예수께 사형을 명하였다.4ba그러나 그들은 더욱더 큰소리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아우성을 쳤다. 그들의 아우성 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xai빌라도가 세번째로 그들에게 말하였다. `왜들 이러오? 이 사람이 대체 무슨 죄를 저질렀단 말이오? 나는 그를 사형시킬 만한 죄를 찾지 못했소. 그러니 그를 매질하여 놓아 주겠소.'x`i그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소리 질렀다.Z_-빌라도는 예수를 놓아줄 뜻을 다시 한 번 그들에게 밝혔지만^-바라바는 로마 정부를 반대하여 예루살렘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한 혐의로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이었다.]그러자 그들은 일제히 큰소리로 `이 사람을 죽이고 바라바를 놓아주시오' 하고 소리 질렀다.d\A명절이 되면 빌라도는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관례가 있었던 것이다.U[#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해서 놓아 주겠소.')ZK헤롯 역시 같은 결론에 도달하여 우리에게 되돌려보냈소. 이 사람은 사형언도를 내릴 만한 일을 한가지도 한 것이 없소.Y판결을 내렸다. `당신들이 이 사람을 내게로 데리고 와서 로마 정부에 대항하여 폭동을 주도하였다고 고소하였소. 내가 그런 사실이 있는지 철저하게 심문해 보았지만 이 사람에게는 아무 죄가 없소.&XE [사형 판결을 받으시다;마27:15-26,막15:6-15,요18:39-19:16]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들을 불러모으고 이런qW[ 서로 원수처럼 지내던 헤롯과 빌라도가 바로 그날에는 다정한 사이가 되었다.#V? 그러자 헤롯은 그의 경비병들과 함께 예수를 모욕하고 조롱한 다음,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되돌려보냈다.zUm 그런 동안에도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거기 서서 소리를 지르며 고소를 하였다.yTk 헤롯은 예수께 많은 것을 물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런 대답도 하시지 않았다.^S5헤롯은 예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매우 기뻐하였다. 오래 전부터 예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들어온데다가 기적을 베푸는 것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XR)그들이 그렇다고 하자 빌라도는 예수를 헤롯왕에게 데리고 가라고 하였다. 갈릴리는 헤롯의 사법권내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침 그때 예루살렘에 와 있던xQi[헤롯의 심문] 이 말을 듣고 빌라도가 물었다. `그러면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fPE그러자 그들은 필사적으로 소리 질렀다. `하지만 그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온 유대를 돌아다니며 가는 곳마다 로마 정부에 대항하도록 폭동을 선동하였습니다.'$OA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그 일당들을 향해 말하였다. `단지 이것을 가지고 이 야단이오! 이것으로는 죄가 되지 않소.' N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말한 대로요.'GM고소하였다. `이 사람은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선동하고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면서 백성들에게 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L }[빌라도의 심문;마27:1-2,11-14,막15:1-5,요18:28-38] 온 의회는 예수를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K=G그들이 다시 소리쳤다. `이제 무슨 다른 증언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가 하는 말을 우리가 직접 듣지 않았습니까?'JF그들이 모두 소리쳤다. `그러면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이오?' 예수께서 `그렇다'고 대답하시자cI?E그러나 인자는 전능하신 하나님 오른편 보좌에 곧 앉게 될 것이다.'H/D(67절과 같음)sG_C그리스도라고 주장한 사실이 있는지를 심문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않을 것이고 내가 물을지라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RFB[의회 앞에 서시다;마26:59-66,막14:55-64] 다음날 아침 날이 밝아오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유대인 최고의회를 소집하여 예수를 세워 놓고9EmA예수께 온갖 무례한 짓을 다 하였다.D5@그들은 예수의 눈을 가려 놓고 주먹으로 치면서 `예언자라 했으니 이번에는 누가 쳤는지 알아맞혀 보시지' 하며}Cs?[조롱을 당하시다;마26:67-68,막14:65] 예수를 지키고 있는 보초병들이 예수를 조롱하였다.FB>베드로는 뜰 밖으로 나가서 큰소리로 울었다.rA]=바로 그 순간에 예수께서 돌아서서 베드로를 보셨다. 그러자 베드로는 주님이 `내일 아침 닭이 울기 전까지 너는 나를 세 번이나 모른다고 할 것이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4@a<베드로는 `이 사람, 나는 자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통 모르겠네' 하고 말하였다. 베드로의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닭이 울었다.8?i;한 시간쯤 지났을 때 어떤 사람이 강경하게 `나는 이 사람이 예수의 제자라는 걸 다 알고 있소. 둘 다 갈릴리 사람이란 말이오' 하자(>I:잠시 후에 어떤 사람이 그를 보고 `당신도 그들과 한패 아니오?' 하자 베드로는 `아니오, 나는 아니오' 하고 부인하였다.s=_9그러자 베드로는 펄쩍 뛰며 `이봐, 나는 그 사람을 알지도 못해' 하고 말하였다.<8한 여종이 불빛을 받고 앉은 베드로를 자세히 뜯어 보다가 `이 사람도 예수와 한패예요' 하고 말하였다.;7그리고 군인들이 뜰 한가운데 불을 피워 놓고 쬐고 있는 것을 보자 그들 가운데 끼여 앉았다.R:6[예수를 모른다고 한 베드로;마26:57-58,69-75,막14:53-54,요18:12-18,25-27] 그들이 예수를 붙들어 대제사장의 집으로 데리고 가자 베드로도 멀찍이 따라 나섰다.99k5내가 매일 성전에 가 있을 때는 왜 나를 잡지 않았느냐?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가 되었다. 어둠의 세력이 판을 치는 때가 온 것이다.'g8G4그러고나서 그 일당의 두목인 대제사장과 성전 수비대장과 장로들에게 물으셨다. `너희가 칼과 몽둥이로 무장을 하고 나를 잡으러 왔으니 내가 강도라도 된단 말이냐?|7q3그러나 예수께서는 `더 이상 대항하지 말라' 하시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 고쳐 주셨다.u6c2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칼로 내리쳐 오른쪽 귀를 떨어뜨렸다.!5;1다른 제자들이 이 일을 지켜 보고 있다가 `주님, 우리가 싸우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칼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40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유다야, 왜 이런 짓을 하느냐? 너는 입맞춤으로 나를 배반하려 하느냐?'13[/[배반당하고 잡히시다;마26:47-56,막14:43-50,요18:3-1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떼의 무리가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유다의 안내를 받고 나타났다. 유다는 앞으로 걸어 나와서 다정한 듯이 예수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2+.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자고 있느냐? 일어나 시험을 당할 때 넘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q1[-기도를 마치고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보시니 그들은 슬픔에 지쳐 자고 있었다.0/,(43절과 같음)B/}+예수께서 번민하시며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자 핏방울 같은 땀이 땅에 떨어졌다. 그때 천사가 하늘에서 나타나 예수께 힘을 돋우어 드렸다../*(41절과 같음)}-s)돌을 던져 닿을 만한 거리쯤 떨어져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 `아버지, 만일 아버지께서 원하신다면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s(거기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이르시고+''[감람산에서 기도하시다;마26:36-46,막14:32-42] 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늘 하시던 대로 감람산으로 가셨다.*'&그들이 `주님, 여기에 칼 두 자루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니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r)]%성경에 ㄱ) `그가 생명의 피를 제물로 쏟아 붓고 스스로 범죄자들의 편에 서서 죽음으로써 뭇사람의 형벌을 대신 지고 죄인 취급을 당하였기 때문이다'라고 나를 두고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질 때가 왔기 때문이다. 내게 대한 기록은 그대로 다 이루어지고 있다.' (ㄱ. 사53:12)W('$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제는 식량 자루가 있는 사람은 그 자루를 가지고 가고 돈도 가져가라. 칼이 없는 사람은 겉옷을 팔아서 칼을 사거라.)'K#[돈과 식량 자루와 칼]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내가 복음을 전하라고 너희를 보냈을 때 돈과 식량 자루와 신도 가져가지 말라고 하였는데 부족한 것이 있더냐?' `없었습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F&"이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베드로야, 내 말을 명심해 두어라. 지금부터 내일 아침 닭이 울 때까지 너는 나를 세 번이나 모른다고 할 것이다.'(%I!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저는 이미 감옥에 갈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죽음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J$  그러나 네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내가 기도하였다. 그러므로 네가 깨닫고 돌이킨 후에 형제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그들의 믿음을 북돋아주어라.'#/[베드로의 장담;마26:31-35,막14:27-31.요13:36-38] `시몬아, 시몬아, 사단이 너를 밀 까부르듯이 까부르려 하고 있다."/(29절과 같음)[!/내 아버지께서 내게 왕권을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주겠다. 너희는 내 나라에서 내 식탁에 앉아 먹고 마시며 또 보좌에 앉아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u[제자들이 받을 상] 이 시련의 때에 너희는 줄곧 나와 함께 있으면서 충성을 다하였으니6e이 세상에서는 주인이 자리에 앉아서 종들에게 섬김을 받는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의 종으로 왔기 때문이다.ve그러나 너희 가운데서는 남을 가장 잘 섬기는 사람이 너희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ta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서는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를 둘러선 종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또 종들은 자유가 없이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2][누가 제일 높으냐;마18:1-5,막9:33-37,눅9:46-48]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제일 윗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논쟁이 벌어졌다.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 가운데 누가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를 사람일까 하고 서로 물었다.)K나는 반드시 죽는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를 배반한 자에게는 무서운 저주가 기다리고 있다.'Y+그러나 이 식탁에 앉아 있는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pY식사 후에 예수께서 또 잔을 들고 그대로 하시며 말씀하셨다. `이것은 너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새 계약의 표이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내 피를 흘려서 맺는 새 계약의 표다.nU예수께서는 또 떡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다. 나를 기념하면서 이것을 먹어라.'{o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 나는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결코 마시지 않을 것이다.'#?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잔을 받아 나누어 마시라.+이제 분명히 일러두겠다. 하나님 나라에서 유월절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내가 다시 이것을 먹지 않을 것이다'1말씀하셨다.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음식 먹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였는지 모른다.'G[최후의 만찬;마26:26-30,막14:22-26,고전11:23-25] 시간이 되자 예수께서 다른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도착하시고 식탁에 앉아 그들이 가서 보니 모든 것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그들은 그곳에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였다.>u 그러면 그가 이미 준비를 마친 이층의 큰 방으로 너희를 데리고 갈 것이다. 그 방이 우리가 쓸 방이다. 먼저 가서 거기에다 준비하여라.'!; 주인에게 `우리 선생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드실 방이 어딘지 보여달라고 하십니다' 하고 말하여라..U 주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면 물동이를 메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가 가는 집으로 따라들어가@ { 그들이 물었다. `어디에다가 준비할까요?'b =예수께서는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라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셨다. %[유월절 준비;마26:17-25,막14:12-21,요13:21-30] 유월절 양을 잡고 누룩 없는 떡을 먹는 무교절 축제일이 되었다.\ 1유다는 군중이 없을 때 몰래 예수를 잡아 줄 기회를 엿보았다.V %그들은 매우 좋아하며 유다에게 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그래서 유다는 대제사장들과 성전 수비대장들을 찾아가 예수를 그들에게 넘겨 줄 방법을 상의하였다.[/그때 사단이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에게 들어갔다.0Y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군중의 폭동 없이 예수를 죽일 방책을 궁리하고 있었다. 그들은 군중을 몹시 무서워하고 있었다.1 ][예수를 죽일 음모;마26:1-5,14-16,막14:1-2,10-11,요11:45-53] 유월절 축제가 다가왔다. 이 명절에는 전통적으로 누룩 없는 떡을 먹었다./&(37절과 같음)]3%예수께서는 날마다 가르치려고 성전으로 나가셨다가 저녁이 되면 감람산에 가셔서 밤을 지내셨다. 군중은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었다.{o$늘 깨어 있으라. 그리고 이런 끔찍한 일을 겪지 않고 내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라.'/#(34절과 같음)"[깨어 기도하라] ㄴ) `깨어 있으라! 뜻하지 않은 때에 그날이 갑자기 닥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는 정신 차리지 않고 살거나, 방탕하고 술 취해 있거나, 이 세상의 생활문제에 온 마음을 다 빼앗기지 않도록 하라. 그날은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닥칠 것이다. (ㄴ. 사24:17)[/!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n~U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이 세대가 다 끝나기 전에 이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이와 같이 내가 너희에게 일러준 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는 줄을 알라.X|)나무에 잎이 돋으면 너희는 벌써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안다.1{[[무화과나무의 교훈;마24:32-35,막13:28-4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그 밖의 모든 나무를 보라.%zC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똑바로 서서 머리를 높이 들라. 너희의 구원이 가까웠기 때문이다.''yG그러나 그때에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은 ㄱ) 인자가 능력과 큰 영광에 싸여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ㄱ. 단7:13)x3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예상하고 무서워 떨다가 기절할 것이다.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ww[인자가 오실 때;마24:29-31,막13:24-27] 그런 뒤에 하늘에는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다. 즉 해와 달과 별에 징조와 중대한 일이 벌어지리라는 전조가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땅에서는 으르렁대는 바다와 파도 때문에 불안해할 것이다.sv_그들은 적의 무기 앞에 죽어 넘어가거나 세계 여러 나라에 포로로 잡혀 갈 것이며,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이방인의 때가 끝날 때까지 저들의 발 아래 짓밟힐 것이다.;uo그 기간에는 아이 밴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이 땅에 큰 환난이 있고 이 민족에게 천벌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t{그때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이며 예언자들이 기록한 옛 성경의 말씀들이 이루어지는 때다.Fs그때 유대에 있는 사람은 산으로 도망하고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은 거기서 피하고 그 도성 밖에 있는 사람들은 도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rI[가장 큰 재난;마24:15-21,막13:14-19] 예루살렘이 군대에 포위당하는 것을 보거든 그 도성이 파멸될 때가 왔다는 것을 알라.Gq만일 너희가 굳게 서면 참생명을 얻을 것이다.Mp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o그리고 너희가 내 사람이라는 것과 내 이름을 부른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람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Gn너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인 너희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배반하고 잡을 것이며, 너희 중 몇 사람은 죽임을 당할 것이다.my너희를 대적하는 자들이 반박할 수 없는 적절한 말과 논리를 내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flE그러므로 너희를 대항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대답할까 염려하지 말라.Tk! 그러나 결국 인자는 널리 알려지고 높임을 받을 것이다.|jq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에 앞서 극심한 박해의 시기가 올 것이다. 너희는 회당에 끌려가고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며 또 내 이름 때문에 왕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려 나갈 것이다.i 큰지진이 일어나 곳곳에서 기근과 전염병이 번지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h/ 민족이 일어나 민족을 치고 나라가 일어나 나라를 칠 것이다.Jg  또 전쟁과 난리가 시작되었다는 말을 듣더라도 당황하지 말라.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곧 마지막이 오는 것은 아니다.Nf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말라. 많은 사람이 와서 자기를 메시야라고 떠들어대며 `때가 왔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믿지 말라!Ue#[재난의 징조;마24:3-14,막13:3-13]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언제 그런 일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일이 있기 전에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ds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때가 오면 너희가 칭찬하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다 무너지고 돌 하나도 제자리에 얹혀 있지 않을 것이다.'Yc+[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마24:1-2,막13:1-2] 제자 몇 사람이 성전 건물의 아름답게 조각된 돌과 기념할 만한 사건들이 새겨진 벽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b+그들은 쓰고 남은 것 중에서 얼마를 넣었으나 이 여자는 가난한 중에서도 가진 것 전부를 넣었기 때문이다.' a그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참으로 이 과부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넣었다.L`그때 한 가난한 과부가 와서 렙돈 두 닢을 넣었다. _ [과부의 헌금;막12:41-44] 예수께서 성전에 서서 부자들이 헌금궤에 돈 넣는 것을 지켜 보고 계셨다.+^O/과부들의 재산을 삼키면서 경건한 체 큰소리로 길게 기도한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은 이런 사람들에게 내려질 것이다.'p]Y.`예복을 입고 봐란듯이 다니기를 좋아하고 거리에 나서서 사람들에게 인사받기를 좋아하는 율법학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회당과 잔칫집에 가서는 윗자리에만 앉으려 하고\/-[율법학자를 조심하라;마23:1-36,막12:38-40,눅11:37-54] 예수께서는 군중이 듣고 있는 데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k[O,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면 어떻게 동시에 다윗의 주님일 수 있느냐?'Z/+(42절과 같음)Y*다윗이 친히 시편에 이렇게 쓰지 않았느냐? ㄷ) `여호와께서 나의 주 임금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앉아 있어라.' (ㄷ. 시110:1)==^=<< ;:9987b6554U322*1 0~//`.h-,,+**F)((('Q&%%$$$#""J!] p/k;A=k6\ oRsV=- k g Q B dPTwCg바로 그때 제자들이 돌아왔다. 그들은 예수께서 어떤 여자와 이야기하고 계신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겼으나 아무도 그 여자와 무슨 내용으로 이야기하셨는지는 묻는 사람이 없었다.jBM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HA 여자가 말하였다.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야가 오시리라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 오시면 모든 일을 우리에게 다 알려 주실 것입니다'@/(21절과 같음)?/(21절과 같음)>/(21절과 같음)&=E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여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곳에서 아버지께 예배드릴 때가 온다. 예배는 어디서 드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드리느냐가 중요하다. 너희 사마리아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 유대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예배를 드린다. 이는 구원이 유대 사람들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니 우리는 반드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아버지께서 이런 예배를 우리에게 원하신다.'O<그러니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조상들은 이 그리심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왜 유대 사람들은 예루살렘이 유일한 예배 장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까?'f;E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이야말로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이십니다.:/(17절과 같음) 99그러자 여자는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 말이 옳다. 너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너와 같이 사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너는 바른 대로 말한 것이다.'-8U`가서 네 남편을 데려오라.' 7 여자가 `선생님, 그 물을 제게 주십시오! 그러면 저는 다시 목마르지도 않고, 날마다 물을 길러 이 먼 길을 오지 않아도 되지 않겠습니까?' 하고 청하자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69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그것이 그의 속에서 샘솟는 샘물이 되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할 것이다.'m5S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우물물을 마시는 사람은 곧 다시 목마를 것이다.4w 게다가 우리 조상 야곱과 그의 자녀들과 가축들이 즐겨 마시던 이 우물물보다 더 좋은 물을 주실 수 있다니, 당신은 이러한 우물을 우리에게 주신 야곱보다 더 훌륭한 분이란 말입니까?'=3s 여자가 말하였다. `하지만 당신은 두레박도 없는데다 이 우물은 굉장히 깊질 않습니까? 어디서 생수를 길어다가 제게 주신다는 겁니까? 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만일 네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은사를 알고 또 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나에게 생수를 청하였을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1! 그 여자는 사마리아 사람과는 대화조차 하지 않는 유대 사람이 사마리아 사람인 자기에게 물을 청하자 놀라서 말하였다. `당신은 유대 사람이면서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제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0-(7절과 같음)Z/-얼마 안 있어서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러 왔다.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간 뒤라 혼자 앉아 계시던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물을 청하셨다..-(5절과 같음)-+정오쯤 되어 예수는 수가라는 사마리아의 한 동네에 이르셨다. 이 동네는 야곱이 그의 아들 요셉에게 물려준 땅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또 이 동네에는 야곱의 우물이 있었는데 예수께서는 뜨거운 태양볕 아래 오래 걸어오시느라 매우 피곤하셨으므로 그 우물가에 앉아 쉬셨다. 때는 낮 12시경이었다.K,그곳으로 가자면 사마리아를 지나가야만 하였다.O+유대를 떠나 갈릴리 지방으로 되돌아가기로 하셨다.*}그러나 사실 침례를 준 것은 예수가 아니라 제자들이었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Y) -[사마리아 여자와의 대화] 군중들이 침례를 받고서 제자가 되기 위해 요한보다 예수께 더 많이 모여들고 있다는 소문이 바리새파 사람들의 귀에도 들어갔다.u(c$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그분을 믿지도 순종하지도 않는 사람은 결코 하늘나라를 보지 못할 것이다.'Y'+#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여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셨다.&/"(33절과 같음)%w!그분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신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  그분은 몸소 보고 들은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아무도 그분이 하는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E#[하늘에서 오신 분] 하늘에서 오신 그분은 어느 누구보다도 위대하다. 나는 다만 땅에서 난 자이며, 내가 아는 것은 땅의 것에 한정되어 있다.S"그분은 더욱더 위대해지고 나는 더욱더 작아져야 한다.!w군중이 그분에게 몰려가는 것은 당연하다. 신부를 맞을 사람은 신랑이다. 신랑의 친구도 옆에 서 있다가 신랑의 목소리를 듣고 크게 기뻐한다. 나는 지금 그러한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u c내가 맡은 일은 모든 사람이 그분에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준비하는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보다 앞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지 않았느냐?y요한이 말하였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각자에 맞는 일을 맡기신다.}s그래서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요단강 건너편에서는 선생님이 전에 증거하신 그분이 침례를 주고 계시므로 모든 사람이 이리로 오지 않고 그리로 가고 있습니다.'$A하루는 어떤 사람들이 요한의 제자들에게 와서 예수의 침례가 더 낫다고 하는 바람에 그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다./(23절과 같음)!;이때 침례 요한은 아직 감옥에 갇히기 전이어서 살렘 근처의 물이 많은 애논이라는 동네에서 침례를 주고 있었다.@y[침례 요한의 마지막 증언] 그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떠나 유대 지방에 얼마 동안 머무르면서 거기서 침례를 주셨다.K그러나 올바른 행실을 하는 사람들은 즐겨 빛으로 나아간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보게 하기 위한 것이다.''G그들은 어둠 속에서 죄짓기를 즐기고 하늘의 빛을 싫어한다. 자기들의 죄가 드러나서 수치를 당할까봐 빛을 멀리한다.hI죄인으로 판단받았다는 것은 곧 빛이 하늘로부터 세상에 들어왔는데도 그들이 빛보다는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다.hI그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어둠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그를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는 것만으로도 이미 죄인으로 판단을 받은 것이다.w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려고 보내셨다.T!하나님이 이처럼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사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eC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모세가 광야에서 구리뱀을 사람들 위에 쳐든 것 같이 인자도 나무 위에 높이 들려야 한다.S 하늘에서 내려온 인자밖에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1[ 내가 여기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말해도 믿지 않으면서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을 말한다면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10절과 같음)-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존경받는 선생이면서 이런 것도 알지 못하느냐?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나는 내가 아는 것과 본 것을 네게 말하고 있는데 너는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구나.n U 니고데모가 다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되물었다.G 마치 네가 바람 소리는 듣지만 그것이 어디서 불어온 것이며 또 그 다음에는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성령으로 난 사람도 그와 같다.'j M그러니 내가 네게 새롭게 다시 나야 한다고 한 말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N 육에서 나온 것은 육이며 영에서 나온 것은 영이다.> u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니고데모가 말하였다. `무슨 뜻입니까? 나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 어머니 태에 들어가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3_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누구든지 새롭게 다시 나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1절과 같음) [니고데모와의 대화] 어느 날 밤이 이슥할 무렵 바리새파에 속한 니고데모라는 유대인 지도자 한 사람이 예수께 회견을 청해 왔다. `선생님,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려고 선생님을 보내신 줄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보이신 표적이 그 사실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습니다.'/(24절과 같음)G예수께서는 그들을 신임하시지 않으셨다. 그것은 누가 예수께 말씀드리지 않아도 예수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T![사람의 마음을 아시다] 예수께서 유월절 축제 동안 예루살렘에서 많은 이적을 행하시는 것을 본 사람들은 예수야말로 메시야이시라는 사실을 믿었으나s_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뒤에야 이 말씀을 기억하고 예수께서 자신이 대해서 인용하신 성경 구절들을 깨달았으며 또 그것이 다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gG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신 성전은 자신의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U`뭐라구요?' 그들이 소리쳤다. `이 성전을 짓는 데 46년이나 걸렸는데 당신이 이것을 사흘 안에 다시 세울 수 있다는 겁니까?'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성전을 다시 이곳에 세우겠다!'})그러자 유대인 지도자들이 몰려와서 예수께 따졌다. `무슨 권한으로 그들에게 나가라고 명령하시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그러한 권한을 받았다면 그것을 증명할 만한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시오.'6|e그때 제자들에게는 ㄴ) `하나님의 집을 아끼는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 라고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이 떠올랐다. (ㄴ. 시69:9):{m그러고나서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들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zQ그래서 밧줄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몰아내고 환전상들의 돈을 땅바닥에 쏟아 버리며 그들의 탁자들을 둘러엎으셨다.7yg예수께서는 성전뜰에 이르러 희생제물에 쓸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 또 그 뒤에 환전상들이 들어 앉아 있는 것을 보셨다.0xY [성전 청결;마21:12-13,막11:11-18,눅19:45-46] 유대인들이 해마다 지키는 유월절 축제가 되자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ws 결혼 잔치가 끝난 뒤에 예수께서는 어머니와 동생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에 내려가셨다. 그리고 그곳에서 며칠 동안 머무르셨다.Uv# 갈릴리 가나에서 있었던 이 이적은 예수께서 자인의 능력을 첫번째로 사람들 앞에 나타내신 것이었다. 제자들은 참으로 예수가 메시야이신 것을 믿었다.%uC 말하였다. `이거 아주 훌륭합니다! 최고의 맛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최고급 포도주를 내놓다가 손님들이 실컷 마시고 취한 뒤에는 값싼 것을 내놓는 법인데 당신은 마지막을 위해서 최고급품을 준비해 두었군요!'t)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이 그 물을 맛보았을 때는 이미 물이 포도주로 변해 있었다. 하인들은 그 포도주가 어디서 난 것인지 알고 있었지만 그 사람은 그 포도주가 어디서 난 것인지 몰랐으므로 신랑을 불러s-(7절과 같음)r예수께서는 하인들에게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우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그 말씀대로 물을 다 채우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떠서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에게 가져다 주어라.'6qe거기에는 마침 물이 너덧 말 들어가는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다. 이 항아리는 유대 사람의 정결예식에 사용하는 것이었다.pw그러나 예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무엇이든지 그분이 시키는대로 하게' 하고 일렀다.voe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지금은 하는 수 없습니다. 아직 내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n 그런데 잔치를 하는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가 이 문제를 예수께 의논하였다.Gm예수도 제자들과 함께 초대를 받아 와 계셨다.l )[가나의 결혼잔치] 이틀 후 갈릴리 가나 동네에 결혼잔치가 있었다. 그 잔칫집에는 예수의 어머니도 계셨고k 3ㄱ)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ㄱ. 창28:12)+j Q2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너를 보았다 해서 나를 믿느냐? 너는 이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이다.i y1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Ph 0나다나엘이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찾아가기 전에 이미 나는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6g g/예수께서는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고 말씀하셨다. `참 이스라엘 자손이 오는구나. 이 사람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f u.`나사렛이라고요! 거기서 무슨 선한 사람이 나올 수 있겠소.' 나다나엘이 소리쳤다. 그러자 빌립이 `직접 만나 보시오' 하고 대답하였다.Pe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말한 바로 그분을 만났소. 그분의 이름은 예수인데 나사렛 사람 요셉의 아들이오.'Qd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새다 사람이었다.$c C+[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다음날 예수께서는 갈릴리로 가려던 참에 빌립을 만나자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b 5*시몬을 데리고 예수께 갔다. 예수께서는 시몬을 유심히 바라보시더니 말씀하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그러나 이제 너를 ㄷ) 게바라고 부르겠다' (ㄷ. 원문에는 `헬라어로 번역하면 베드로이다'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베드로는 `바위'라는 뜻이다)Qa )안드레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가서 `우리가 ㄴ) 메시야를 만났다'고 말하고 (ㄴ. 원문에는 `헬라어로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는 말이 들어가 있다)|` s(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간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다.;_ q'예수께서는 `와서 보라' 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서 머무르시는 곳에 함께 가서 오후 4시부터 밤까지 예수와 같이 있었다.Q^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고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선생님, 어디에 머물러 계십니까?' 하고 되묻자F] %두 제자는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갔다.l\ S$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소리쳤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w[ i#[첫번째 제자들;마4:18-20,막1:16-18] 다음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같이 서 있다.Z 9"나는 그 일이 이분에게서 일어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Y A!나도 이분이 그분인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물로 침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이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내려가서 어떤 사람에게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침례를 주실 분인 줄 알라.'+X Q 그러고 나서 요한은 또 증거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습니다.1W ]나도 이분이 그분인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내가 여기서 물로 침례를 주는 이유는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V {내가 전에 `내 뒤에 오는 분이 나보다 앞선 것은 그분이 내가 있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U w[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오시는 것을 보고 외쳤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oT Y이 일은 요한이 침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 마을,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ES 그분은 곧 당신들 가운데서 자신의 일을 시작하실 것이오.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종이 될 만한 자격도 없는 사람이오.'1R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단지 물로만 침례를 주고 있소. 그러나 이 속에는 당신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분이 계시오.Q /(24절과 같음)nP W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사람들도 요한에게 와서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도 아니라면, 무슨 권리로 침례를 주고 있소?'aO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나는 이사야가 예언한 것같이 `우리 하나님이 통과하실 큰길을 닦아 놓아라' 하고 ㄱ)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요' (ㄱ. 70인역 사40:3)MN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말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소?' 하고 그들이 다그쳐 물었다.M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하고 그들이 묻자 역시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들이 다시 `그럼 당신은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로군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gL I요한은 완강하게 부정하며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K 5[침례 요한의 증거;마3:1-12,막1:7-8,눅3:15-17] 유대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요한이 혹시 그리스도가 아닌지를 물었다.J 3사실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러나 아버지의 외아들이신 그분께서 아버지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I y모세는 우리에게 율법을 주었으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의 용서를 주셨다.fH G우리는 모두 그분에게서 넘치는 은혜를 입었으며 한없는 복을 받았다.G 9요한은 그분에 대하여 군중들에게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선 것은 그분이 내가 있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 하고 외치며 증거하였다.hF K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함께 사셨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였다. 우리 가운데 몇 사람이 그분의 영광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외아들의 영광을 보았다.,E S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은 혈통이나 육체적 욕망이나 인간의 계획에 의해서가 아니라 말씀에 의한 것이다.D / (11절과 같음)]C 5 그분이 자기 땅에 오셨으나 백성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vB g 그분이 세상을 만드셨는데도 그분이 오셨을 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mA U 그가 온 후에 참빛이 세상에 들어왔다. 이 빛은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이다.]@ 5요한은 빛이 아니었고 다만 그 빛을 증거하러 왔을 따름이었다.? -(6절과 같음)> 하나님께서는 침례 요한을 증인으로 보내 예수 그리스도가 참빛이라는 사실을 증거하셨다.s= a그분의 생명은 어둠 속에서 비추는 빛이시며 어둠이 결코 그 빛을 끌 수가 없다.e< E그분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고 이 생명은 모든 인류에게 빛을 주신다.{; q그분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그분이 만드시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R: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W9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천지가 창조되기 전, 아무 것도 존재하기 전에 말씀이 계셨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분은I8 5계속 성전에 머물면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f7E4그들은 예수께 경배를 드린 후에 기쁨에 넘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6w3그리고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5=2[승천;막16:19-20,행1:9-11] 예수께서 그들을 베다니 근처로 데리고 나가셔서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고 축복해 주셨다.~4u1이제 나는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그러니 너희는 아직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고 성령이 오셔서 하늘의 능력을 채워 주실 때까지 이 성에 머물러 있어라.'S30너희는 이 예언들이 이루어진 것을 목격한 증인들이다.32_/그리고 내게 돌아오는 사람은 모두 죄를 용서받는다는 이 구원의 도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들에게 전파될 것이다.b1=.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리스도가 반드시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기록된 말씀이다.[0/-그들의 마음을 열어 이 모든 성경의 말씀들을 깨닫게 하셨다./,그러고나서 예수께서는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모세와 예언자들과 또 시편에 내게 대하여 기록한 모든 것이 반드시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하고 말씀하신 뒤1.]+그들이 보는 앞에서 잡수셨다.B-*그들이 예수께 구운 생선 한 조각을 드리자B,})그들은 기쁨에 차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 의심을 풀지 못하였다.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여기에 먹을 것이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3(예수께서 손을 펴서 못자국과 발의 상처를 그들에게 보이셨다.*w'내 손을 보라! 내 발을 보라. 너희 눈으로 나를 보고 있지 않느냐? 나를 만져 보고 내가 유령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여라. 유령은 몸이 없으나 너희가 보는 대로 나는 몸을 가지고 있다.'j)M&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왜 그렇게 놀라느냐? 나를 보고도 왜 의심하느냐?c(?%거기 모여 있던 사람들은 유령을 보는 게 아닌가 하여 겁에 질렸다.h'I$[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다;마28:16-20,막16:14-38,요20:19-23] 그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갑자기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서 인사를 하셨다. `잘 있었느냐?'W&'#엠마오에서 온 두 사람도 자기들이 길을 가고 있을 때 예수께서 나타나신 일과 떡을 떼어 주설 때에야 비로소 자기들이 예수를 알아본 일을 이야기하였다.%/"(33절과 같음)N$!그들은 거기서 시간을 더 지체하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 열한 제자와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거기 모여 있던 사람들이 이 두 사람을 환영하며 말하였다. `주님은 실제로 살아나셨다오! 주께서 베드로에게 나타나셨소!'I#  그들은 예수께서 길을 걸으며 자기들에게 말씀을 하시고 성경을 설명해 주실 때에 자기들의 마음이 얼마나 뜨거워졌던가를 서로 이야기하였다."/그때에야 그들은 눈이 열려 예수를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 순간에 예수는 그들 앞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u그들이 식탁에 앉자 예수께서 떡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시고 떼어서 그들에게 주셨다.1 [그래서 그들은 날이 저물었으니 그 밤을 자기들과 함께 묵어 가시라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과 함께 집으로 들어가셨다.~u그들이 목적지인 엠마오에 거의 다다랐으나 예수께서는 더 멀리 가시려는 듯이 보였다.그러고나서 예수께서는 모세의 글부터 시작하여 예언자들이 기록해 놓은 구걸들을 일일이 인용해 가면서 그 구절들이 무엇을 의미하며 예수 자신에 대해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셨다.$A그리스도가 영광스런 자리에 앉기 전에 이 모든 그날을 당해야 한다고 예언자들이 명백하게 예언해 두지 않았느냐?'R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그렇게도 미련한 자들이냐! 너희는 예언자들이 성경에 기록한 모든 것이 그렇게도 믿어지지가 않느냐!그래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달려가 보니 말한 대로였고 예수님을 보지 못했다는거요.'/(22절과 같음) 그분을 따르던 우리 동료들 가운데 여자들 몇이 오늘 새벽에 그분의 무덤에 갔다가 그분의 시신은 보이지 않고 예수께서 살아나셨다고 말하는 천사들만 보았다는 놀라운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소.@y우리는 그분이 이스라엘을 이 난국에서 구원하실 분이라고 생각해 왔소. 이런 일이 있은 것은 사흘 전이었지요. 그런데 그것만이 아니오.5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붙들어 로마 정부에 넘겨 사형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였소.*M예수께서 물으셨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나사렛 사람 예수께 있었던 일이오. 그분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놀라운 일들을 베풀어 보인 예언자요, 권능 있는 선생으로 높이 존경을 받는 분이었소.D그들 중에 글로바라는 사람이 대답하였다. `당신은 예루살렘에 살면서도 지난 주간에 일어났던 그 끔찍한 일들을 전혀 모르고 있단 말이오?'W'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그다지도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느냐?' 그러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잠시 걸음을 멈추더니iK그러나 하나님께서 막으셨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P그때 예수께서 가까이 가셔서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9그들은 길을 가면서 예수께서 돌아가신 일을 이야기하고 있었다.dA [엠마오로 가는 길;막16:12-13] 바로 그날, 예수를 따르던 이들 중의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11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엠마오라는 동네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었다.Z-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그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곳에는 예수의 시신을 쌌던 수의만 남아있었다. 그는 그 일어난 일을 신기하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갔다.yk 그러나 여자들이 전한 말은 꿈같은 이야기로만 들려서 그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 무덤에 갔던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밖의 몇몇 여자들이었다.s _ 예루살렘으로 달려가 열한 제자와 그 밖의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알려 주었다.= u그제서야 여자들은 그 말씀이 생각나서 -(6절과 같음)L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다. 그분은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갈릴리에 계실 때에 하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인자가 반드시 악한 자들의 손에 넘어가 십자가에 못박혔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고 너희에게 말씀하지 않았느냐?'(I여자들이 겁이 나서 그들 앞에 엎드리자 그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왜 살아 계신 분을 무덤 속에서 찾고 있느냐?b=그 여자들이 어찌된 영문인지를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 여자들 앞에 두 사람이 나타났다. 그들의 옷이 너무나도 광채가 나서 여자들은 눈이 부셨다.s_그래서 그들은 무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주 예수의 시신이 보이지 않았다.W'그들이 가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옆으로 치워져 있었다. ~~~r~}}<|{zzyyx#xwvuu7s=srrqq%pqovnndmml'kk0jiihhggf0ee1dcbaa`_^]]7\\*[VZBYXXWW6V>UTT!SRRQQ;POONL8LKKKCJIIuHGFFF EBDDCCBB"@F@(??)>A=&<<:T:69A88w77-655p44+3t32E1800..k.M./-b,+++4*))((''(&e%%:$$##<"!!1 l[O~f$b a W g ] @ >C /1y/바리새파 사람들이 조롱하는 투로 말하였다. `그래서 너희들도 꾐에 빠져 버렸단 말이냐?,Q.`그분의 말씀은 참으로 훌륭하였습니다. 우리는 한번도 그 같은 말씀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하고 경비병들이 대답하자yk-[유대인 지도자들의 논란] 예수를 잡아 오라는 명령을 받고 갔던 성전 경비병들이 그냥 돌아오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왜 그를 잡아 오지 않았느냐?' 하고 호통을 쳤다.uc,그때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 예수를 잡아가려고 하였으나 손을 대지는 못하였다.V%+군중들은 예수를 두고 이렇게 의견이 여럿으로 갈라졌다.~/*(41절과 같음)e}C)그러자 어떤 사람들은 `아니, 이분이 바로 그리스도요' 라고 말하였고 또 다른 사람들은 `갈릴리에서 그리스도가 난답니까? 성경에 분명히 ㄱ) 그리스도가 다윗의 혈통을 받아 다윗이 살던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하지 않았소?' 하고 떠들어댔다. (ㄱ. 미5:2)4|a([메시야에 대한 견해들] 군중 가운데 몇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 말하였다. `이분은 우리가 기다리는 그 예언자임에 틀림이 없군.'v{e'이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받을 성령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아직 예수께서 하늘의 영광 가운데로 되돌아가시기 전이어서 성령이 사람들에게 임하시지 않고 있었다. z&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의 말씀대로 ㄱ) 그 속에서 생명수가 강같이 흘러 나올 것이다.' (ㄱ. 잠18:4)?yw%[생명수 흐르는 강] 축제의 절정을 이루는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는 군중들에게 외치셨다.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다 내게 와서 마시라.)xK$우리가 자기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한다느니, 자기가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할 것이라느니 하는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인가?'w)#이 말씀을 듣고 유대인 지도자들이 당황하여 수군거렸다. `이 사람이 어디로 갈 작정인가? 혹시 이곳을 떠나서 다른 나라에 사는 유대인들을 찾아가 가르칠 속셈일까? 아니면 이방인들에게 가려는 것일까?rv]"너희는 나를 찾아도 찾지 못할 것이며, 내가 가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할 것이다'u!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여기 있을 시간도 잠시뿐, 나는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되돌아간다.ktO [나를 찾지 못하리라] 군중들이 이런 분위기가 되어 있다는 것을 전해들은 바리새파 사람들은 대제사장들과 합세하여 예수를 잡아들이라고 성전 경비병들에게 명하였다.s성전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가 달리 온다 해도 이분이 보여주신 것보다 더 많은 이적을 보여줄 수는 없을거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rG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를 잡아가고 싶었지만 아무도 직접 나서지는 않았다. 아직 그의 때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q}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과 같이 있었고 또 그분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기 때문이다.'p{그때 예수께서 성전에서 설교를 하시는 중에 이렇게 외치셨다. `너희는 내가 어디서 났으며 어디서 자랐는지를 알고 있다. 그러나 누가 나를 보내셨는지는 모르고 있다. 그분은 참되시다. o 하지만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는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어디서 오는지 아무도 모른다는데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다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5nc그런데 그가 여기서 보란듯이 설교를 하고 있는데도 그들은 아무 말도 못하니 결국 그를 참그리스도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mS[이분이 그리스도인가] 예루살렘 사람들 몇이 수군거렸다. `우리 지도자들이 죽이려고 벼르는 사람이 이 사람이 아닙니까?'mlS잘 생각해 보라. 그러면 내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k/(21절과 같음)j/(21절과 같음)Oi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안식일에 사람들을 고친다고 해서 너희는 큰일이나 난 듯 놀라워한다. 그러나 너희도 할례에 대한 모세 율법에 따라 안식일에 할례를 베풀고 있지 않느냐? 사실 할례에 대한 이 전통은 모세가 정한 것이 아니라 옛 선조에게서 시작된 것이다. 너희 자녀들이 안식일에 할례를 받는 것이 합법적이고 또 너희가 그렇게 하는 것을 당연시한다면 어째서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몸을 고치는 일은 지탄을 받아야 하느냐?mhS군중이 말하였다. `당신, 정신이 나갔소.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한단 말이오?'g+너희 중에 과연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느냐?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Vf%누구든지 자기의 생각대로 말하는 사람은 그 자신의 영예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를 보내신 이의 영예를 구하는 사람은 진실되고 거짓이 없다.deA만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참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내 가르침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내 자신의 것인지를 알 것이다.zdm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이 것이다.,cQ유대인 지도자들이 설교 말씀을 듣고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저 사람은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저런 학식을 쌓았을까?'pbY축제가 중반에 접어들었을 무렵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설교를 하셨다.maS 그러나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서 아무도 드러내 놓고 말하지는 않았다.`% 군중들이 모인 곳에서는 온통 예수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의 초점이 되었다. `그분은 훌륭한 분이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니오, 그 자는 대중을 속이고 있소' 하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_C 유대인 지도자들은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동안에 예수를 잡아가려고 예수를 본 사람이 없느냐고 물으며 찾아다녔다.8^i [초막절에 올라가시다] 그러나 예수의 형제들이 축제에 참석하러 올라간 뒤에 예수께서도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몰래 올라가셨다.A]} 하고 말씀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셨다.\너희는 축제를 지키러 올라가라. 아직 내 때가 되지 않았으니 이번 축제에는 올라가지 않겠다'[/세상이 미워하는 것은 너희가 아니라 나다. 그것은 내가 세상 사람들이 행하는 것은 악하다고 하기 때문이다.hZI예수께서는 `지금은 내 때가 아니다. 그러나 너희의 때는 항상 와 있다.jYM예수의 형제들조차도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이었다.X5이런 곳에 숨어 계시면 누가 당신을 알아보겠습니까? 당신이 위대하신 것을 세상에 증명해 보이란 말씀입니다.'@Wy예수의 형제들이 와서 축제에 참석하러 유대로 가자고 간청하였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당신이 하시는 일을 보이십시오.QV그런데 때마침 유대인들의 축제인 초막절이 돌아오자U [예수의 동생들의 불신앙] 이런 일이 있은 후에 예수께서는 유대 지방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갈릴리 지방을 두루 돌아다니셨다. 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를 꾸미고 있었기 때문이다.T3G이것은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이면서 후에 예수를 배반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었다.~SuF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였으나 너희 중에 하나는 마귀다.'VR%E우리는 주님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이심을 믿습니다.'+QOD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은 주님뿐이십니다.nPUC그러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물으셨다. `너희도 내 곁을 떠나려 하느냐?'wOgB[베드로의 신앙고백]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를 떠나갔다.+NOA예수께서 덧붙여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Mu@그러나 너희 가운데 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구나!' 예수께서는 누가 믿지 않고 있으며 누가 배반할 자인지를 처음부터 알고 계셨다.L?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지 육이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적인 생명에 관한 것이었다.^K5>그러면 인자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볼 때는 어떻게 하려느냐? J=예수께서 제자들이 불평하며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UI#<[영적 생명] 그러나 제자들조차도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운 말씀만 하시는구나. 어느 누가 그 말뜻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생각하였다.PH;예수께서 이 설교를 하신 곳은 가버나움 회당이었다.QG: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떡이다.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고도 죽은 그런 떡이 아니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다.'F9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능력으로 내가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내 능력으로 살 것이다.mES8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모두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UD#7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C;6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고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9Bk5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할 수 없다.HA 4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예수의 말씀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다. `이 사람이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주겠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3(48절과 같음)?/2(48절과 같음)>/1(48절과 같음) = 0내가 생명의 떡이기 때문이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떡을 먹었으나 결국 죽었다. 그러나 하늘에서 내려온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 떡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는 내 살이다.'o<W/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I.그렇다고 해서 누군가 실제로 아버지를 본 사람이 있다는 말은 아니다. 아버지를 본 이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나뿐이다.: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이 ㄴ)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분에게서 진리를 배운 사람은 결국 내게 올 것이다. (ㄴ. 70인역 사54:13,렘31:33-34)I9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게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내게로 오는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모두 다시 살릴 것이다.]83+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한 말에 트집을 잡지 말라.27]*`아니, 저자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우리가 그의 부모를 알고 있는데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다니 도대체 무슨 소린가?'6})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말씀하시자 분개하여 떠들어댔다.95k(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마지막 날에 아들인 내가 그들을 살리는 일, 이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4'하나님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들을 단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일이다.3)&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다.2%하지만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은 반드시 내게 올 것이고 나는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1s$그러나 걱정스러운 것은 내가 전에도 말한 대로 너희가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 일이다.D0#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내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d/A"`선생님, 그 떡을 날마다 우리에게 주십시오' 하고 그들이 말하였다.^.5!하나님께서 주시는 떡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준다.'p-Y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에게 떡을 내려 준 것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이시다. 이제 아버지께서는 하늘로부터 참된 떡을 너희에게 내려 주신다.,/(30절과 같음)5+c그들이 다시 말하였다. `만일 당신이 메시야이신 것을 우리가 믿기를 원하신다면 우리에게 더 많은 표적을 보여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 있던 때처럼 날마다 필요한 음식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오. ㄱ) `우리의 조상들이 배가 고프면 주께서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 주셨다'고 한 성경 말씀처럼 말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 애쓰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 애써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를 보내셨다.'c'?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내 이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먹을 것을 배불리 주었기 때문이다.y&k그들은 바다를 건너와 예수를 뵙자 `선생님, 언제 이리로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u군중들은 그곳에도 예수와 제자들이 없자 배를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왔다.$/(22절과 같음)W#'[생명의 떡] 다음날 아침, 바다 건너편에 남아 있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 뵈려고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계시다가 제자들만 한 척밖에 없는 배를 타고 떠난 것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디베랴로부터 온 작은 배 몇 척이 주님이 감사기도를 드리고 군중들에게 떡을 먹이시던 곳 가까이에 닿았다."7그제야 마음이 놓인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배 안에 모셔 들였다. 배는 어느새 그들의 목적지에 다다랐다.R!예수께서는 `나다. 무서워하지 말라' 하고 말씀하셨다. !10여 리쯤 갔을 때에 예수께서 물위를 걸어 배 있는 쪽으로 오셨다. 제자들이 이 광경을 보고 무서워하자U#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휘몰아치면서 물결이 사나워졌다.:m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에 있는 가버나움을 향해 떠났다. 날이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께서는 아직 제자들에게 돌아오지 않으셨다.q[[물위를 걸으시다;마14:22-27,막6:45-52]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바닷가로 내려가서E그들은 예수를 어떻게든 모시고 가서 왕으로 세우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를 아신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피하여 혼자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다.이 큰 표적을 보고 사람들은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기다리던 그 예언자이시다' 하고 말하였다.Z- 그래서 남은 부스러기를 모았더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그들이 다 먹은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제 남은 것을 다 주워 모아 버려지는 것이 없게 하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떡을 들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리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여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사람들은 모두 배가 부르도록 먹었다.7g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을 그 자리에 앉게 하라.' 그들이 모두 풀밭 위에 앉았다. 남자의 수만 해도 약 5천 명이나 되었다.- (8절과 같음)#그러자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가 나서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 이 아이가 보리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어떻게 이 많은 사람을 다 먹일 수 있겠습니까?'빌립이 대답하였다. `이 사람들을 다 먹이려면 200데나리온 어치의 떡을 사온다 해도 부족할 것입니다.'+이것은 다만 빌립을 떠보시려고 하신 질문일 뿐 예수께서는 이미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을 작정하고 계셨다.-(2절과 같음)-(2절과 같음)-(2절과 같음)}수많은 군중이 예수의 뒤를 따랐다. 병자를 고치시는 이적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나 따라갔다. 그들 중에는 유월절 축제에 참여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순례자들도 많이 끼여 있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등성이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에는 예수를 따라 올라온 군중들로 금방 그 산등성이가 메워졌다. 예수께서 몰려드는 군중을 둘러보시며 빌림에게 물으셨다. `빌립아, 이 사람들을 모두 먹일 만한 음식을 구할 수 있겠느냐?'> w[5천 명을 먹이시다;마14:13-21,막6:30-44,눅9:10-17] 이 일이 있은 후에 예수께서는 디베랴 바다라고도 알려져 있는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셨다.x i/그러나 너희가 모두 모세의 글을 믿지 않고 있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을 것이다. 그것은 모세가 나에 관해서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G-그러나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하리라고 생각지는 말라. 너희를 고발할 이는 오히려 너희가 희망을 걸어온 모세다.0 Y,너희는 서로 영예를 누리고자 다투면서도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예에는 관심 없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V %+너희는 아버지께서 보내시지도 않은 사람이 자기 이름을 내세우고 오는 것은 환영하면서도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버지께서 보내신 나는 환영하지 않는다./*(41절과 같음)I )나는 너희가 인정을 하든 하지 않든 그런 것에 구애받지 않는다. 너희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는 것을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fE(그런데도 너희는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내게 오려고 하지 않는다. 9'너희는 성경 속에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이 있다고 믿고 성경을 연구한다. 그 성경은 바로 나를 증거하고 있다.F&그러나 너희는 그분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보내심을 받은 나를 너희가 받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I%그리고 내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개인적으로 나타나시거나 직접 말씀하시지는 않지만 친히 나를 증거해 주고 계신다.s_$그러나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아버지께서 내게 허락해 주신 것인데, 이것들이 바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한다.#요한은 잠시 동안 등불이 되어 빛을 발하였다. 그리고 너희는 그의 빛 가운데서 즐거워하였다.J "나에게는 인간의 증거가 소용이 없다. 다만 내가 침례 요한의 증거를 너희에게 회상시키는 것은 너희가 나를 믿고 구원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32절과 같음)~ 그러나 다른 이가 나에 대해서 증거하고 계신다. 너희가 침례 요한에게 사람을 보냈을 때 요한은 나를 증거하였다. 너희가 그에게서 들은 설교, 곧 그가 나에 대해 증거한 말은 모두가 참되다.}}[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증거] 내가 내 자신에 대해서 증거한다면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나는 아버지의 뜻을 묻지 않고 심판하지는 않는다. 나는 내가 묻고 들은 대로 심판한다. 내 심판은 절대 공정하다. 그것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심판할 뿐 내 뜻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O{그때가 오면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은 다시 살아나서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가고, 악한 일을 저지른 자들은 다시 살아나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zq놀라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들이 다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올 것이다.y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죄를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 그것은 아들이 인자이기 때문이다. x 그것은 자기 안에 생명을 가지신 아버지께서 아들에게도 그 안에 생명을 갖게 하셨기 때문이다.Cw내가 분명히 말한다. 때가 오면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인 내 음성을 듣게 될 것인데, 지금이 바로 그때이므로 듣는 사람들은 살 것이다.,vQ내가 특히 강조해 둔다. 누구든지 내가 전하는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는 결코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의 세계에서 벗어나 생명의 세계로 들어선 것이다.bu=모든 사람이 마치 아버지를 존경하듯 아들도 존경하도록 하셨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을 존경하지 않는 것은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t/아버지께서는 죄를 심판하는 일들을 모두 아들에게 맡기셔서s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듯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은 살릴 것이다.rw그것은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친히 하시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알려 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이 사람을 고친 일보다 더 놀라운 일을 아들을 통하여 보여 주실 것이다.tqa[아들의 권위]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아들이 마음대로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같은 방법으로 따라 할 뿐이다.pw유대인들은 더욱더 화가 치밀어 예수를 죽이려고 별렀다. 예수께서 안식일 법규를 어겼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 부름으로써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겼기 때문이다.o-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쉬지 않고 선한 일을 하시니 나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다.'inK그러자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어겼다 하여 예수를 괴롭히기 시작하였다. m그제서야 그는 자기 병을 고쳐 주신 분이 예수인 것을 알고 유대인들에게 가서 사실대로 말하였다.Ol얼마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를 만나시자 말씀하셨다. `이제 네가 나았으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더 심한 병으로 고생할 것이다'k/ 그러나 그는 자기를 고쳐 준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미 군중 속으로 사라지신 뒤였다._j7 `도대체 그런 말 한 사람이 누구요?' 하고 그들이 따지고 나섰다.{io 그러자 그는 `병을 고쳐 주신 분이 침구를 들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h 그래서 유대인은 병나은 사람에게 `안식일에 침구를 들고 가다니 그건 법에 어긋나오' 하고 나무랐다.g 그 순간에 그는 병이 나아서 침구를 걷어들고 걸어갔다. 이 이적이 일어났던 날은 마침 안식일이었다.ffE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침구를 걷어 들고서 걸어가라!'e병자가 말하였다. `물이 움직일 때에 저곳에 들어가도록 저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저는 낫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들어가려고 하는 동안에 언제나 다른 사람이 저보다 먼저 들어갑니다.'d예수께서는 그가 오래된 병자인 것을 곧 알아보시고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하고 물으셨다.icK거기 누워 있는 병자들 중에는 38년 동안 병을 앓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pbY그것은 때때로 주님의 천사가 못에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는데 그 물이 움직일 때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다 낫는다는 날이 전해져 오기 때문이었다.3a_이 행각들 안에는 절름발이, 맹인, 손발이 마비된 사람 등 수많은 병자들이 즐비하게 누워서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루살렘 양문 가까이에는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었고 그 주위에는 행각 다섯이 세워져 있었다._ [베데스다 못에서 병을 고치시다] 그후 유대인의 명절이 되자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o6이것은 예수께서 유대를 떠나 갈릴리 지방으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번째 이적이었다.v]e5그 아버지는 그 시간이 바로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그 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 고관과 집안 식구들은 모두 예수께서 메시야이신 것을 믿었다./\W4그가 종들에게 `언제 아이가 나았느냐' 하고 물었다. 그들은 `어제 오후 한시쯤 갑자기 열이 떨어졌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n[U3서둘러 집으로 가고 있는데 종들이 마중 나와 아들이 살아났다고 전하였다.Zw2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집으로 돌아가라. 네 아들이 살 것이다' 그는 예수의 말씀을 믿고iYK1그 고관이 애원하였다. `선생님, 제 아들이 죽기 전에 어서 가주십시오.'X0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얼마나 더 많은 이적과 신기한 일을 보여야 너희가 나를 믿겠느냐?'W//(46절과 같음)uVc.갈릴리 지방을 여행하는 도중에 예수께서는 전에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하신 가나라는 동네에 들르셨다. 그곳에는 한 정부 고관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앓고 있었다. 그 고관은 예수께서 유대를 떠나 갈릴리 지방을 여행하고 계신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를 찾아와서 자기 아들이 다 죽게 되었으니 함께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아들을 살려 달라고 간청하였다.;Uo-그러나 갈릴리 사람들은 크게 예수를 환영하였다. 유월절 축제 때에 예루살렘에 갔다가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T/,(43절과 같음)zSm+[고관의 아들을 고치시다;비교:마8:5-13,눅7:1-10] 이틀 후에 예수께서는 그곳을 떠나 갈릴리로 가셨다. 예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lRQ*그들은 그 여자에게 `이제 우리는 당신의 말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듣고 그분이야말로 참으로 세상의 구세주이심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믿는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Q/)(40절과 같음)lPQ(그래서 우물가로 달려가 예수께 자기네 동네로 들어가 묵으실 것을 청하자 예수께서는 그 동네에 이틀 동안 묵으셨다. 그동안 더 많은 사람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JO '그 동네의 수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분이 내 지난날의 일을 낱낱이 알아맞히셨다'는 그 여자의 말을 듣고 예수께서 메시야라고 믿게 되었다. N9&나는 너희를 보내어 너희가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게 하였다. 다른 사람이 일한 것을 너희가 추수하게 될 것이다'KM%한 사람은 뿌리고 한 사람은 거둔다는 말이 옳다.LL$추수하는 사람은 삯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영혼들을 하늘의 곳간에 거두어들인다. 그러면 씨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기뻐할 것이다.rK]#너희는 아직도 넉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시작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라! 인간 영혼의 광막한 밭은 우리 주위에서 이미 누렇게 익어 이제 거두어들일 때가 되었다.J)"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다.VI%!제자들은 `누가 음식을 갖다 드렸을까?' 하고 수군거렸다.Hy 그러나 예수께서는 거절하시며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SG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은 예수께 잡수실 것을 권하였다.cF?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를 보려고 동네에서 밀물처럼 쏟아져 나왔다.E/(28절과 같음)D여자는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달려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와서 보세요. 나의 지난날을 낱낱이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그분을 만나보세요.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k~~U}}||w{{,zzDykxxPwvv'utsrrriqqTpMonmm9lZkjj>i)hrh*gMfee~e&dcbbaE`g_a^]]=\[ZZ YYWW:VGU>1=q<<;;)::988O7]66a55+44332}11\0W//}.--m,s++V*))s(''`&&7%%U$$&#?!|!^!@ ~O:YM^=yI/,0S > s  G u;h:} eFC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 일을 논의하기 위해 의회를 소집하였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가 별별 이적들을 다 보이고 있으니 말입니다.E .그러나 그 중에는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고해 바친 사람도 있었다.8Di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마26:1-5,막14:1-2,눅22:1-2] 마리아와 함께 그 일이 일어난 것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마침내 예수를 믿게 되었다.G '`돌을 옆으로 옮겨 놓으라' 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시자 죽은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다. `지금은 냄새가 지독할 겁니다. 죽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으니까요'%=C &[다시 살아난 나사로] 예수께서는 침통한 마음으로 무덤으로 가셨다. 무덤은 동굴이었으며 입구는 돌로 막혀 있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맹인도 고친다는 사람이 죽어 가는 나사로는 어쩔 수 없었던 게로군' 하고 빈정거렸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수군거렸다. `저것 좀 보시오. 나사로를 무척 아끼고 사랑했던가 봅니다.'7:i #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9o "`그를 어디다 두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주님, 와보십시오' 하고 그들이 대답하였다.#8? !예수께서는 마리아뿐 아니라 유대인들도 마리아와 같이 통곡하는 것을 보시자 애처로운 생각에 매우 침통해하시며E7 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자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F6 집에서 마리아를 위로하고 있던 유대인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울기 위해 나사로의 무덤으로 가는 줄 알고 따라 나섰다.h5I 예수께서는 동네 밖 마르다가 마중 나왔던 곳에 그대로 머물러 계셨다..4W 마리아는 즉시 예수께 갔다.G3 [눈물을 흘리시다] 그러고 나서 마르다는 조문객들이 있는데서 마리아를 조용히 불러내어 `주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고 계신다' 하고 말하였다.&2E 마르다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이 우리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z1m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마르다야, 네가 이것을 믿느냐?'H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죽은 자를 일으키고 그들에게 다시 생명을 주는 자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죽는다 하여도 다시 살 것이다. / 마르다는 `예,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저도 압니다' 하고 대답하였다.X.) `네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시자-/ 그러나 지금도 늦지는 않았습니다. 주님이 구하시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제 오빠를 다시 살리실 줄 압니다.',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u+c 예수께서 오신다는 기별을 듣고 마르다가 마중을 나왔다. 마리아는 집에 있었다.t*a 많은 유대인들이 문상을 하러 와서 마르다와 마리아의 슬픔을 위로하고 있었다.@){ 예루살렘에서 5리밖에 안되는 베다니에는/(W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 제자들과 베다니에 도착한 예수는 나사로가 이미 무덤에 묻힌 지 나흘이나 되었다는 말을 들으셨다.%'C 그때 쌍둥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마가 동료 제자들에게 `우리도 그분과 함께 가서 생사를 같이합시다' 하고 말하였다.C& 내가 거기 있지 않았던 것은 너희를 위해 아주 잘된 일이다. 너희가 나를 믿을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에게로 가자.'d%A 그래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밝히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다.$/ (12절과 같음) #  제자들은 나사로가 밤에 휴식을 취하려고 잠든 것을 두고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그가 나았다는 뜻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사실을 말씀하신 것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의 친구 나사로가 잠이 들었다. 이제 내가 가서 그를 깨워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3 밤에 걸어 다니면 빛이 없기 때문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다.'; o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낮은 열두 시간이나 되지 않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기 때문에 걸려 넘어지지 않으나jM 제자들은 `선생님, 유대인 지도자들이 유대에서 선생님을 죽이려고 한 것이 바로 며칠 전의 일입니다. 그런데 다시 그곳으로 가려고 하십니까?' 하고 말하며 반대하였다.G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로 가자'고 말씀하셨다.a; 그러나 곧 그들에게 가시지 않고 계시던 곳에 이틀 더 머물렀다가X) 예수께서는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를 무척 사랑하셨다.\1 그러자 예수께서 `그의 병은 죽을 병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이것으로 하나님의 아들인 내가 영광을 받게 되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두 자매는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주님, 주님이 아끼는 사람이 매우 위독합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1절과 같음) - [나사로의 죽음] 여러분은 값진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의 발을 씻겼던 마리아를 기억할 것이다. 바로 그 마리아와 그의 언니 마르다와 함께 베다니에 살고 있던 나사로가 병이 들었다.;q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o )많은 사람이 예수를 따라와 `요한은 어떤 이적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가 이분에 대해서 한 말은 모두 참말이었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kO (요단강 건너 요한이 처음에 침례주던 곳 가까이 가서 거기에 머무르셨다.  '그들은 또다시 예수를 붙잡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 피하신 뒤^5 &그러나 내가 행하거든 나는 믿지 못하더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N %내가 하나님의 일을 행하지 않거든 나를 믿지 말라./ $(34절과 같음)/ #(34절과 같음)>u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도 ㄱ) `내가 너희에게 신이라' 하였다.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한 성경이 틀린 것이 아니라면, 어째서 아버지께서 구별하여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라고 말한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모독한 것이라고 하느냐? (ㄱ. 시118:25-26)b= !그들이 대답하였다. `선한 일을 했대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했기 때문이오. 당신은 단순한 인간에 지나지 않으면서 스스로 하나님이나 된 것처럼 말하고 있소.'L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 내가 많은 선한 일로 이 백성들을 도왔는데 무슨 까닭으로 너희는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Z - 유대인 지도자들은 다시금 돌을 들어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K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1 [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비할데 없는 능력자이시므로 아버지의 손에서 아무도 그들을 빼앗아 갈 수가 없는 것이다./ W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면 그들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가지 못할 것이다.q[ 내 양들은 내 음성을 알아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라온다.X) 그러나 너희는 내 양들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믿지 않는다.U#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미 너희에게 말했는데도 너희는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느냐?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해 준다.X) 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물었다. `당신은 얼마나 더 우리 속을 뒤집어 놓을 작정이오? 당신이 만일 그리스도라면 분명히 우리에게 말해 주시오'/ (22절과 같음) [유대인들에게 배척을 받으시다] 때는 겨울이었다. 예수께서는 수전절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예루살렘에 머물러 계셨다. 예수께서는 마침 성전 구내에 있는 솔로몬 행각을 거닐고 계셨는데7g 다른 사람들은 `이런 말은 귀신 들린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오.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단 말이오?' 하고 말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그는 귀신이 들렸거나 아니면 미쳤소. 왜 그런 자의 말을 듣고 있소?' 하는가 하면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유대인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다시금 예수를 두고 의견이 갈라졌다.uc 아무도 내 목숨을 빼앗을 수 없다. 내가 스스로 바칠 뿐이다. 나는 목숨을 바칠 권리와 능력도 있고 다시 얻을 권리와 능력도 있다. 아버지께서 이 권리를 내게 주셨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참된 생명을 얻으려고 목숨을 버리기 때문이다.c}? 나에게는 우리 안에 살고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 양들도 데리고 와야 한다.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마침내 한 떼가 되어 한 목자 아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T{!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내 양을 알고 그들은 나를 안다.~zu 삯꾼이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이어서 양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yy 삯꾼은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난다. 양들도 자기 양이 아니고 그도 또한 양들의 목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이리가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들을 흩어 버린다.`x9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8wi 도둑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오지만 나는 양들에게 생명을 주고 그 생명을 더 풍성하게 해주기 위해 온 것이다.v{ 나는 문이니, 누구든지 그 문으로 들어오면 구원을 얻고 드나들며 좋은 풀을 얻을 것이다.u{ 나보다 먼저 온 사람들은 모두 도둑이요 강도다. 그래서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t [선한 목자] 그래서 예수께서는 이렇게 설명해 주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나는 양의 문이다.s 예수께서 이처럼 비유로 말씀하셨으나 사람들은 무슨 뜻으로 하시는 말씀인지 알지 못하였다.r{ 그러나 양들은 낯선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 낯선 음성이 들리면 오히려 피하여 달아난다.'yqk 양들은 앞장 서서 걸어가는 그를 뒤따라간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기 때문이다.4pa 문지기는 그에게 문을 열어 주며, 양은 그의 음성을 반긴다. 목자는 자기 양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1o] 목자는 문을 통해서 들어간다.Bn  [양 우리의 비유]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양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담을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요, 강도다.mmS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차라리 너희가 맹인이었더라면 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하는 일을 다 알고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너희는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l# (곁에 서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당신은 지금 우리를 맹인이라고 말하고 있는거요?' 하고 대들듯이 묻자Nk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들은 눈을 뜨게 하고 맹인이면서 스스로 본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심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_j7 &그러자 그는 `예, 주님, 제가 믿습니다' 하며 예수께 경배드렸다.i! %예수께서 말씀을 하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지금 너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mhS $`선생님, 누가 인자이십니까? 제가 그분을 믿고 싶습니다'고 그가 대답하자 g #[영적 맹인] 이 이야기를 들으신 예수께서 그 사람을 만나자 `네가 인자를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Af{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이 건방진 녀석아! 네가 죄 가운데서 태어난 주제에 우리를 가르칠 작정이냐?' 하고 소리치며 그를 밖으로 내쫓았다.yek !만일 그분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 아니라면 이런 일을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pdY 이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그 누가 날 때부터 눈이 먼 자를 보게 한 일이 있소?;co 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들의 말은 듣지 않으셔도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의 말은 들어주시는 줄 압니다.b% 눈뜬 사람이 말하였다. `뭐라구요? 그것 참 이상하군요! 맹인까지 고친 그분을 당신들이 아직도 모르다니!a'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알지만 그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도무지 들은 바가 없다!'` 그러자 그들은 그를 저주하며 말하였다. `너는 그의 제자인지 모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일 뿐이다.>_u `여보시오!' 그 사람이 소리 질렀다. `내가 당신들에게 말할 때는 듣지 않다가 왜 다시 묻는 것이오? 당신들도 그분의 제자가 되고 싶소?'^ 그들이 다시 물었다. `그래 그가 무엇을 해주었다는 것이냐? 그가 너를 어떻게 고쳤단 말이냐?'8]i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 나는 모릅니다. 단지 아는 것은 맹인이었던 내가 이제 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A\{ 그들은 맹인이었던 사람을 다시 불러 으름장을 놓았다. `영광을 예수에게 돌리지 말고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보기에 예수는 죄인이다.'[/ (22절과 같음)}Zs 그의 부모는 유대인 지도자들이 두려워 이렇게 말한 것이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회당에서 쫓아내겠다고 유대인 지도자들이 공포하였기 때문이었다.dYA 하지만 그 애가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또 누가 그 애의 눈을 뜨게 해주었는지는 모릅니다. 스스로 제 일을 말할 만큼 나이가 들었으니 그 애에게 직접 물어 보시오.'X 그의 부모가 대답하였다. `그 애가 우리 아들이고 날 때부터 맹인이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W `이 사람이 당신네 아들이오? 그가 나면서부터 맹인이었소? 그런데 어떻게 그가 볼 수 있게 되었소?' V 유대인 지도자들은 그가 전에 맹인이었다는 사실이 못내 미심쩍어 다시 그의 부모를 불러 물었다.U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은 전에 맹인이었던 사람에게 물었다. `너는 눈을 뜨게 해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나는 그분을 하나님이 보내신 예언자라고 생각합니다.'WT' 바리새파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안식일에 일을 하다니, 그렇다면 예수라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이 아닐거요' 하였고 어떤 사람은 `하지만 평범한 죄인이라면 어떻게 그런 이적을 보일 수 있겠소?' 하여 그들 사이에 의견이 크게 갈라졌다.`S9 바리새파 사람들도 그에게 낱낱이 캐물었다. 그는 예수께서 어떻게 자기 눈에 진흙을 바르셨는가 하는 것과 그것을 씻어 내자 앞이 보이더라는 얘기를 해주었다.eRC 예수께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은 마침 안식일이었다.Q [바리새파 사람들의 생트집] 그들은 맹인이었던 그 사람을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데리고 갔다.P  `그분이 지금 어디에 계시오?' 하고 사람들이 묻자 `나도 모릅니다' 하고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oOW 그 사람이 말하였다. `사람들이 예수라고 부르는 그분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고 실로암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대로 하였더니 보게 되었습니다'xNi 그러자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으며 어떤 일이 있었느냐고 캐물었다.M- 어떤 사람들은 그렇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였다. `같은 사람일 리가 없어. 하지만 꼭 그 사람을 닮았군' 하고 수군대는 사람도 있었다. 그때 그 거지가 말하였다. `내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KL 그의 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맹인 거지로 있던 것을 늘 보아 오던 사람들은 서로 쳐다보며 `이 사람이 바로 그 거지란 말이오?'하고 의아해했다.[K/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 실로암이라는 말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맹인은 보냄을 받은 곳에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갔다.vJe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예수께서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개어 맹인의 눈에 바르시고LI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은 내가 이 세상의 빛이다.''HG 지금은 낮이다. 우리는 이 낮 동안에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신속히 해야 한다. 밤이 오면 아무도 일할 수 없을 것이다. G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다만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한 것일 뿐, 어느 누구의 죄도 아니다.HF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왜 이 사람은 나면서부터 맹인이 되었습니까? 그 자신의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의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E  [나면서 맹인된 사람을 고치시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날 때부터 맹인이 된 사람을 만나셨다./DW;유대인 지도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돌을 들어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피하여 성전 밖으로 나가셨다.|Cq: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잘 들어 두어라.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에 이미 내가 있었다.' B9유대인 지도자들이 대들었다. `당신은 아직 나이 쉰 살도 못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단 말이오?'~Au8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은 내 날을 보기를 기대하였고, 내가 오는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7너희는 내 아버지를 모르고 있지만 나는 알고 있다. 만일 내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나도 너희같이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진실로 그분을 알고 또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 있다.n?U6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만일 내가 나 자신을 높이고자 한다면 그것은 아무 가치가 없다. 그러나 내 아버지께서, 바로 너희가 주장하는 너희의 하나님께서 나를 높여 주신다.4>a5그래, 당신이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더 위대하단 말이오? 그리고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도대체 당신의 정체가 뭐요?'=/4유대인 지도자들이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귀신 들렸다는 것을 똑똑히 알았소. 아브라함도, 능력 있던 예언자들도 모두 죽었는데 당신은 당신 말대로 사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니x<i3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대로 사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z;m2나는 나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영광을 구하고 심판하시는 분은 따로 계시다./:W1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나는 귀신이 들린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욕하고 있다.B9}0[아브라함 이전에도 내가 있었다] 유대인 지도자들이 `당신은 사마리아 사람이며 귀신이 들려도 단단히 들린 사람이오!' 하고 소리 질렀다.r8]/누구든지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가 되면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건하게 듣고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렇지 않다. 그것이 너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증거다.'97k.너희 가운데 누가 나를 죄가 있다고 단정할 수 있느냐? 아무도 없다! 그런데 어찌하여 너희에게 진리를 가르쳐 온 나를 믿지 않느냐?T6!-그러므로 내가 진리를 말해도 믿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T5!,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므로 악마가 하는 악한 일들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악마는 처음부터 살인자이며 진리를 미워한다. 그 속에 진리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다. 그가 거짓말을 하는 것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o4W+그런데도 너희가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방해하는 자가 있기 때문이다.3{*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라면 너희는 나를 사랑했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나는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고 그분이 보내셔서 온 것이다.Y2+)너희는 지금 너희의 아비가 행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서자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81i(그런데 너희는 그와 반대로 내가 아버지께 들은 진리를 말하였다 해서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이런 짓을 한 적이 없다.t0a'[너희의 아비는 악마다] 그들이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입니다' 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만일 아브라함이 너희 아버지였다면 너희는 그의 믿음을 본받았을 것이다./%&나는 내 아버지가 보여주신 것을 너희에게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 아비가 일러준 대로 행하고 있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후손인 줄은 나도 안다. 그러나 그런 너희들 가운데 나를 죽이려고 하는 자가 있지 않느냐? 그것은 내 말을 받아들일 자리가 없을 정도로 너희 마음이 죄로 꽉 차 있는 탓이다.|-q$그러니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해줄 때 비로소 너희는 참으로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T,!#노예는 권리가 없지만 아들은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다.p+Y"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는 하나같이 죄의 노예다.o*W!그들이 물었다. `하지만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이 땅 위에서 살며 어느 누구의 노예도 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하니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c)? 그러면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X()[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께서 자신을 믿는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가르침을 따라 산다면 너희는 참된 내 제자가 될 수 있다.D'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2&]나를 보내신 이는 나를 혼자 버려 두시지 않고 늘 나와 함께 계신다. 내가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인자를 죽인 후에야 비로소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내가 내 마음대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것만을 말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을 두고 말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그때까지도 깨닫지 못하였다.E#너희를 정죄하고 가르칠 것도 많으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를 보내신 분이 원하시는 것만을 말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분은 참되시다.'>"u`도대체 당신이 누구신지 말해 주시오' 하고 그들이 요구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누구라는 것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해 왔다.Z!-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U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유대인들이 수군댔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오지 못할 것'이라니, 그가 스스로 목숨이라도 끊을 셈인가?'zm[내가 가는 곳에 오지 못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간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오지 못한다'@y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성전의 헌금궤가 있는 곳에서 하셨다. 그러나 아무도 예수를 잡아가지 않았다.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당신의 아버지가 어디 계십니까?' 하고 그들이 묻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알지 못하니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한다.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ta내가 한 사람의 증인이고 나를 보내신 내 아버지께서 또 한분의 증인이 되신다.')너희 율법에도 어떤 사건에 대해서 두 사람이 같은 증언을 하면 그 증언은 사실로 받아들이라고 되어 있다. 나의 판단은 정확하고 공평하다. 그것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판단하시기 때문이다.ta너희들은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지만 나는 아무도 그런 식으로 판단하지 않는다.-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 자신에 대한 말일지라도 이 말은 참되다. 그것은 내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한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소리 질렀다. `당신은 스스로 옳다고 하니 당신의 말을 믿을 수가 없소!'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그러므로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에 빠져 들지 않는다. 생명의 빛이 너희 길을 비추기 때문이다.'9k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하고 그 여자가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5c 예수께서 일어서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를 고발하던 자들은 어디 갔느냐? 그들 중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하나도 없더냐?',Q 그러자 유대인 지도자들은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한 사람씩 슬그머니 빠져 나가 버리고 그 여자 앞에는 오직 예수만 남았다.dA그러고나서 예수께서는 다시 앉아서 땅에 무엇인가 더 쓰고 계셨다..U그들이 계속 대답을 재촉하자 예수께서 일어서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라.'T!그들은 예수께 올무를 놓아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고 이런 말을 한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자리에 앉아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고 계셨다.yk모세의 법에는 이런 여자를 돌로 치라고 되어 있는데 선생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g G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여자를 간음하는 현장에서 잡아 왔습니다. %그때 유대인 지도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하다가 잡힌 한 여자를 데리고 와서 군중 앞에 세워 놓고+ O다음날 이른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셨다. 군중이 또 다시 모여들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앉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E  [간음한 여자] 예수께서 감람산으로 가셨다가B 5그러고 나서 그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V%4그러자 그들이 빈정거렸다. `당신도 그 무식한 갈릴리 사람과 한패요? 성경을 자세히 조사해 보시오. 갈릴리에서 예언자가 나온다는 말은 한군데도 없소.'pY3`사람을 심문해 보기도 전에 죄인으로 처단하는 것은 율법에 어긋나지 않소?'2그때 전에 남몰래 예수를 찾아가 회견을 한 일이 있는 유대인 지도자 니고데모가 입을 열었다.1그 어리석은 군중들이 무엇을 안단 말이냐? 율법을 알지 못하는 무리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0우리 유대인 의회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 중에는 그를 그리스도라고 믿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 v~~}D|k|{9zryxx+w]vwvuutsscrmrqpoonKm]llkZjjiggfedccbpbaa__ ^^]\j\ZZ^Y|YXPWW;VgUU>TSRQQ|PP5ONNG==?<#;::M9N91888766]5E4b3111500-..p--,+M*g)))(-'U&;%$$'##+"! #kN<+Kqo]:E  s 3 | 6 83\vaz;지금까지는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하라. 내 이름으로 구하라. 그러면 너희는 받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잔은 기쁨으로 넘칠 것이다.Ry그때에 너희는 아무 것도 내게 물을 필요가 없다. 너희가 직접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면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구하는 것을 다 이루어 주실 것이다.(xI지금은 슬퍼하지만 내가 너희를 다시 볼 때에 너희는 기쁨에 넘치고 아무도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wG그것은 여자가 아기를 낳았을 때의 기쁨과도 같다.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불안은 기쁨으로 바꾸고 고통은 잊어버린다.vve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나면 세상은 크게 기뻐 날뛰고 너희는 슬피 울 것이다. 그러나 너희의 눈물은 너희가 나를 다시 보는 순간에 큰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u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하는 기미를 알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말한 뜻을 묻고 있느냐?t/(17절과 같음)1s[제자들 몇 명이 서로 말하였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하나도 알아들지 못하겠군. `잠시 후'라니 그것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Vr%[너희의 슬픔을 기쁨으로] 잠시 후에 나는 떠나간다. 그러면 너희는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또 잠시 후에 다시 나를 보게 될 것이다.'?qw아버지의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다. 이런 까닭에 돕는 자이신 성령께서 내게서 받은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한 것이다.p그분은 나를 찬양하실 것이며 내것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 줌으로써 나를 크게 높이실 것이다.o+ 그러나 돕는 자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분은 자신의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것만 너희에게 전해 주실 것이며 미래에 있을 일도 알려 주실 것이다.n{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그것을 다 이해할 수가 없다.;mo 심판에서 구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이미 심판을 받았으니 너희도 심판받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이르는 말이다.2l] 너희가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가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고가룟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 물었다. `주님, 주께서 저희 제자들에게만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고 세상에는 나타내시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m=S내 말을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여 내 자신을 그에게 나타내 보일 것이다.',<Q너희가 다시 살아나면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또 내가 너희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O얼마 안 있어 나는 세상을 떠나겠지만 너희는 나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날 것이기 때문이다.r:]나는 너희를 벌판에 버려진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B9}그분은 진리로 인도하시는 영이다. 세상은 그분을 맞이들일 수 없다. 세상이 그분을 찾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 지금은 그분이 너희와 함께 계시고 훗날에는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8K그러면 내가 아버지께 구할 것이며, 아버지께서는 다른 돕는 자를 너희에게 보내 너희와 영원히 같이 계시게 할 것이다.V7%[성령의 약속]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말을 지키라.`69그렇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5/ (12절과 같음)f4E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행하는 일을 그도 행할 것이다. 아니, 그보다 더 큰 일도 이룰 수 있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이나 구하라. 내가 그것을 이루어 줄 것이다. 아들인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루어 주는 것은 그것을 통하여 아버지께서 찬양을 받으시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3o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이 사실을 믿어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내가 행하는 일을 보고 이 사실을 믿어라.^25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너희가 믿지 못하느냐? 내가 하는 말은 내 자신의 말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다.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있었는데 아직 내가 누구인지 모르느냐? 누구든지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그런데도 너는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느냐?0빌립이 말하였다.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내가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가 어떤 분인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는 너희가 그분을 알았고 또 보았다'.1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오지 못한다.'-G도마가 말하였다. `아닙니다. 저희는 알지 못합니다.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I,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2절과 같음)z*m내 아버지가 계시는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있을 곳을 준비하러 간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항상 같이 있도록 하겠다.o) Y[길.진리.생명]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H(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위해 죽겠다고 했느냐?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내일 아침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왜 지금은 제가 갈 수 없습니까? 저는 주님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하고 베드로가 말하자&' $[베드로의 장담;마26:31-35,막14:27-31,눅22:31-34] 시몬 베드로가 물었다.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지금은 네가 나와 함께 갈 수 없다. 그러나 언젠가는 네가 나를 따라올 것이다.'~%u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것으로 너희가 네 제자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i#K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떠나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가 떠나가면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말하였던 것과 같이 너희가 나를 찾더라도 찾지 못할 것이다.d"A 자신의 영광을 내게 주실 것이다. 이 일은 머지 않아 곧 이루어진다.z!m [새 계명] 유다가 방을 나가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때가 왔다. 하나님의 영광이 곧 나를 둘러쌀 것이다. 내게서 일어나는 모든 일로 하나님께서는 크게 찬양을 받으실 것이며t a 유다는 곧 그 자리를 떠나 밖으로 나갔다. 밖은 캄캄한 어둠으로 뒤덮여 있었다.fE 어떤 제자들은 예수께서 돈 관리하는 일을 맡은 유다에게 명절에 쓸 물건을 사오라고 하셨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좀 주라고 하시는 말씀인 줄로 생각하였다.w 식탁에 앉아 있던 제자들은 예수께서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하였다.(I 유다가 떡을 받아먹자마자 사단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빨리 네가 할 일을 하라.'1[ 예수께서는 `내가 이 떡을 적셔 주는 사람이 그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시면서 떡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oW 그래서 그 제자가 예수를 바라보며 `주님, 그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눈짓으로 이 무서운 일을 할 자가 누구인지를 예수께 여쭈어 보라고 하였다.ve 제자들 중 예수와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한 제자가 바로 예수 옆에 앉아 있었는데jM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서 서로 얼굴을 쳐다보았다. [유다의 배신을 예고하시다;마26:20-25,막14:17-21,눅22:21-23] 이 말씀을 하신 뒤 예수께서는 몹시 괴로워하시며 `내가 분명히 말한다. 너희 가운데 나를 배신할 사람이 앉아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O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내가 보내는 사람을 환영하는 것은 곧 나를 환영하는 것이며 나를 환영하는 것은 곧 나를 보내신 아버지를 환영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 이 말을 하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너희가 믿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4a 이것은 너희 모두에게 들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나는 내가 택한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알고 있다. 그러나 ㄱ) `나와 한솥밥 먹던 친구들도 내게 등을 돌릴 것이다' 라고 한 성경의 말씀은 곧 이루어질 것이다. (ㄱ. 시41:9)[/ 너희가 이것을 깨달아 이제 그대로 행하면 복을 받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종이 주인보다 높지 못하며 보냄을 받은 사람은 보낸 사람보다 높지 않다.r] 내가 너희에게 베푼 것같이 너희도 남에게 베풀도록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 그렇다면 주요,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 주었으니 너희도 남의 발을 씻어 주어야 옳지 않겠느냐?{o 너희는 나를 `선생님' 또는 `주님'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옳은 말이다. 사실이 그렇다.1[ 제자들의 발을 다 씻어 주신 예수께서는 겉옷을 다시 입고 식탁에 앉아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의 발을 씻긴 뜻을 알겠느냐? 1 예수께서는 이미 배신할 자가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으므로 모두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이다.T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몸이 깨끗하니 발만 씻으면 된다. 이제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여기 있는 사람이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 시몬 베드로가 소리쳤다. `그러시다면 제 발만이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도 씻어 주십시오!'W ' `안 됩니다. 주님, 제 발은 절대로 못 씻기십니다' 하고 베드로가 우겨대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내 친구가 될 수 없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을 네가 지금은 모르겠지만 훗날에 가면 알게 될 것이다'-S 이렇게 하여 시몬 베드로 차례가 되었을 때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께서 제 발을 씻기시다니 말도 안 됩니다.' 대야에 물을 떠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허리에 둘렀던 수건으로 그들의 발을 닦아 주기 시작하셨다.r] 그래서 예수께서는 식탁에서 일어나셔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동이고는- (2절과 같음)7g 마귀는 이미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때를 이용해서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를 꾀어 그 밤 안으로 예수를 배신할 계획을 진행하도록 일러두었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맡기신 것과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가실 것을 알고 자기의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더하셨다.; q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예수께서는 유월절 전날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시기 전에 세상에서 지내실 마지막 밤인 것을 알고 계셨다..U 2나는 그 가르치심이 영원한 생명에로 인도하는 것임을 안다. 그러므로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해 주신 그대로를 말한다') 1이 진리는 내 생각대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말하라고 하신 그대로를 전할 뿐이다. 0그러나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모두 마지막 날에 가서 내가 말한 진리에 따라 심판받을 것이다.O /내 말을 듣고서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겠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고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Q .나는 이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왔다. 그러므로 나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더 이상 어둠 속을 헤매지 않게 될 것이다.`}9 -나를 보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F| ,[마지막 날과 심판] 예수께서 군중들에게 큰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3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인간의 영광을 더 원했던 것이다.]z3 *유대인 지도자들 중에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내색하지 못하였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들을 회당에서 쫓아낼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nyU )이사야는 주님의 영광을 보았고 주님을 가리켜 이러한 예언을 한 것이었다.0xY (ㄴ)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귀를 막아 버려라. 눈을 아예 감겨 버려라. 그들이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마음으로 깨달아 내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고침받는 일이 없게 하여라.' (ㄴ. 70인역 사6:10)aw; '또한 그들이 믿을 수 없었던 이유를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하였다.Gv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가 예언한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ㄱ) `우리가 들은 소식을 아무나 믿겠느냐? 여호와의 권능과 승리가 그토록 비천하고 멸시받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는 것을 도대체 믿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ㄱ. 70인역 사53:1)#u? %[유대인들의 불신앙] 예수께서 그렇게 많은 이적을 보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분을 믿지 않았다.=ts $빛이 있는 동안에 그 빛을 믿으라. 그러면 빛의 자녀가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의 눈을 피하여 몸을 숨기셨다.Qs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빛이 너희에게 비칠 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어둠이 오기 전에 어서 서둘러라. 어두워지면 길을 찾기에 너무 늦을 것이다.r! "군중이 물었다. `죽는다구요? 우리는 `그리스도는 영원히 살며 결코 죽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어째서 인자가 높이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높이 들려야 할 인자가 누구입니까?'{qo !예수께서는 자신이 어떤 죽임을 당하게 될지 이미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이다.opW 내가 십자가 위에 높이 들리게 될 때 나는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 것이다.'koO 이제 세상이 심판받을 때가 왔으니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나게 되었다. n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 음성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 들려 왔다.(mI 그 음성을 듣고 어떤 사람들은 천둥이 울렸다고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천사가 예수께 말한 것이라고도 하였다.Sl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하옵소서.'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7kg [죽음을 예고하시다] 지금 내 마음은 깊은 번민에 싸여 있다. 내가 무엇이라고 기도할까? `아버지, 내 앞에 놓여 있는 이 고난에서 나를 구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할까? 그러나 나는 지금 내 앞에 닥친 이 일 때문에 온 것이 아닌가!kjO 만일 그들이 내 제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고 전하라. 내가 있는 곳에 함께 있어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서 높이실 것이다.i 만일 너희가 이 세상에서 너희 목숨을 사랑한다면 너희는 그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너희가 이 세상에서 너희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면 너희의 목숨이 영원한 생명으로 보존될 것이다.h/ (23절과 같음)4ga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는 것과 같이 나는 죽어야 한다. 내가 죽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밀알 하나가 그대로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내가 죽으면 한 알의 죽은 밀알에서 많은 밀알이 맺히듯이 새 생명들을 풍성하게 거두게 될 것이다.pfY 빌립은 안드레에게 이 일을 상의한 뒤 둘이 함께 예수께 가서 말씀을 드렸다.e 그들은 갈릴리 지방 벳새다에서 온 빌립에게 가서 `선생님, 예수님을 뵙고 싶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dQ [예수를 찾아온 헬라 사람들] 유월절 축제에 예배드리러 예루살렘에 올라온 사람들 가운데는 헬라 사람들도 몇 명 있었다.&cE 바리새파 사람들이 서로 볼멘소리로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다 틀렸소. 보시오, 온 세상이 다 그를 따라가고 있잖소!'b3 그렇게 많은 군중이 예수를 환영하게 된 것도 예수께서 이 놀라운 이적을 보이셨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1a[ 예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살려 내신 현장에 있던 여러 사람들이 자기들이 본 사실을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렸다.i`K 그러나 그 당시에는 예수의 제자들조차도 이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영광을 받으신 후에야 그 예언이 그들의 눈앞에서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F_ ㄱ) `너 시온성아, 기뻐 뛰어라! 너희 예루살렘 시민들아, 환호성을 올려라! 보라, 네 왕께서 네게로 오실 것이다. 그분은 의롭고 노련한 해방자이시다. 그런데도 겸비하여 나귀를 타고 오신다' 라는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ㄱ. 사40:9,슥9:9)\^1 예수께서는 어린 나귀를 타고 오셨는데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u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길가에 나와 예수를 맞으며 `구세주여! 이스라엘의 왕께 복이 있으라. 하나님의 전권 대사여, 만세!' 하고 외쳤다.W\' [예루살렘 입성;마21:1-11,막11:1-11,눅19:28-40] 다음날,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신다는 소식이 온 성 안에 전해지자 유월절 축제에 왔던 수많은 군중들이|[q 나사로가 살아남으로써 많은 유대인들이 자기들을 멀리하고 예수를 따랐기 때문이다.TZ! 그러자 대제사장들은 나사로까지 죽이기로 결정하였다.qY[ [나사로를 죽이려는 음모] 예수께서 베다니에 오셨다는 말을 들은 예루살렘 사람들은 예수를 뵙고 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게 된 나사로도 보려고 그곳으로 떼지어 몰려왔다.X' 가난한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그렇게 오래 있지 못할 것이다.'W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 여자가 하는 대로 가만두어라. 그 여자는 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YV+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는 제자들의 돈을 관리하는 일을 맡고 있으면서 가끔 그 돈을 훔쳐내는 도둑이었기 때문이다.U1 `그 정도의 향유라면 큰 돈이 될 텐데 왜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하고 나무랐다.]T3 그러자 예수의 제사로서 장차 예수를 배반할 자인 가룟 유다가aS; 그때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예수의 발을 닦아 드리자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IR  그곳에서는 예수를 대접하기 위해 잔치가 벌어졌다.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는 손님들 사이에 끼여 있었다.CQ  [예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마26:6-13,막14:3-9] 유월절 축제가 시작되기 엿새 전에 예수께서는 자신이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베다니로 가셨다.$PA 9한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를 붙잡으려고 누구든지 예수를 보거든 즉시 보고하라는 공고를 내었다.QO 8그들은 혹시 예수를 만날 수 있을까하여 찾아다니다가 성전 안에서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그분이 유월절 축제에 참석하실까요?' 하고 서로 물었다.BN} 7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워 오자 많은 사람들이 정결 예식에 참여하려고 유월절이 시작되기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CM 6그래서 예수께서는 공식적인 일을 중단하고 예루살렘을 떠나 광야가 인접해 있는 에브라임으로 가서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머물러 계셨다.fLE 5그때부터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를 죽일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였다.TK! 4곧 예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서도 죽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예언한 것이다.VJ% 3이 말은 가야바가 대제사장의 위치에서 예수께서 온 백성을 위해 죽으셔야 한다는 예언을 한 것으로 자기 생각대로가 아니라 영감을 받아서 한 말이었다.uIc 2이 한 사람을 온 백성을 대신해 죽게 하면 되지 않소? 왜 온 민족이 망해야 하오?'Hy 1그때 그들 중에 있던 그해의 대제사장 가야바가 말하였다. `당신들은 어리석기도 하구려.^G5 0만일 우리가 그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온 백성이 그를 따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로마 정부가 우리 유대 정부의 자치권을 빼앗을 게 아닙니까?' 하고 떠들어댔다. P~}}$|{{PzDy7x-w6vuu%t srqq onmm lrkk~kjvihgfedcbbYau`__^^G]]\^[[HZYzXXWfVqUVTuSS8RQPP^NMMXLtKKVJJHGFEEJDDSCBBFA"@[@ ?Z>=!빌라도는 관저 안으로 되돌아가 예수를 자기 앞에 불러다 놓고 `당신이 유대인의 왕인가?' 하고 물었다.={ 이로써 예수께서 자신이 어떻게 돌아가실 것인가에 대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되었다._<7`그렇다면 그를 데리고 가서 당신네 법대로 당신들이 재판하시오' 빌라도의 이 말에 그들이 대답하였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누구를 사형시킬 권한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의기양양해서 대답하였다. `그가 죄인이 아니라면 우리가 왜 그를 체포하였겠습니까?'H: 그래서 총독 빌라도가 유대인들이 있는 곳에 나와서 물었다. `당신들은 이 사람을 왜 고발하였소? 이 사람이 무슨 고소 당할 만한 일을 하였소?'#9?[빌라도 앞에 서시다;마27:1-2,막15:1-5,눅23:1-5] 가야바 앞에서 심문이 끝났을 때는 다음 날 이른 아침이었다. 그 다음에 예수께서는 로마 총독 관저로 끌려가셨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관저 안으로 들어가 직접 예수를 고소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하면 불결해져서 유월절 양을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h8I그러나 베드로는 또다시 아니라고 부인하였다. 그러자 곧 닭이 울었다.e7C대제사장의 시종이며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 되는 이가 나서서 몰아세웠다. `당신이 감람산에서 예수와 같이 있는 것을 내 눈으로 보았는데도 그러시오.'6[예수를 다시 모른다고 한 베드로;마26:71-75,막14:69-72,눅22:58-62] 시몬 베드로가 불 곁에 서 있는 것을 본 어떤 사람이 물었다. `당신도 저 사람의 제자가 아닌가요?' `나는 아니오' 하고 베드로가 대답하자i5K그러자 안나스는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보냈다.$4A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말이 거짓말이라면 증거를 대보라.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을 이렇게 함부로 칠 수 있느냐?'3그때 경비병 하나가 예수의 뺨을 치면서 `대제사장에게 그따위 대답이 무엇이냐?' 하고 소리 질렀다.\21그래도 알고 싶거든 내게서 들은 사람들에게 물어 보라. 이 자리에 있는 너희 가운데도 들은 사람들이 있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그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1%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공개적으로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쳐 왔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가르쳤는지는 널리 알려져 있다. 유대인 지도자들도 들어서 알고 있다. 나는 비밀로 가르친 일은 한 번도 없다.p0Y[대제사장의 질문;마26:59-66,막14:55-64,눅22:66-71] 안에서는 대제사장이 예수를 심문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가르쳐 오신 내용에 대해서 물었다.,/Q날이 추웠으므로 경비병들과 시종들은 불을 피워 놓고 그 주위에 둘러서 있었다. 베드로도 그들과 함께 서서 불을 쬐었다.4.a그 소녀가 베드로를 보고 말하였다. `당신도 예수의 제자가 아닙니까?' 그러자 베드로는 `아니다. 나는 아니야' 하고 부인하였다.%-C베드로는 대문 밖에 서 있어야 하였다. 그러자 그 제자가 문지기 소녀에게 일러 베드로를 안으로 들여보내게 하였다..,U[예수를 모른다고 한 베드로;마26:69-70,막14:66-68,눅22:55-57] 대제사장과 잘 아는 사이인 제자 하나가 그들을 따라가자 시몬 베드로도 따라 나섰다. 그 제자는 대제사장과 잘 아는 터였으므로 예수를 따라 안뜰까지 들어갔지만+%가야바는 다른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한 사람이었다.v*e 우선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다. 안나스는 그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었고)' [안나스 앞에 서시다;마26:57,막14:53,눅22:54] 유대인 경비병과 군인들은 그들의 상관과 함께 예수를 결박하여6(e 그러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네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이 잔을 어찌 마시지 않을 수 있겠느냐?'o'W 그때 시몬 베드로가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오른쪽 귀를 내리쳤다.6&e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단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씀을 이루려 하신 것이다.%%C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그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찾는 사람이 바로 나라면 이 사람들은 가게 하라.' $예수께서 한번 더 `누구를 찾고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나사렛 예수요' 하고 대답하였다.u#c그들은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에 놀라서 뒤로 물러서다가 땅에 넘어졌다."-(4절과 같음)Y!+예수께서는 닥쳐올 일을 다 아시고 앞으로 걸어 나가서 `너희는 누구를 찾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나사렛 예수요'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였다. 그때 예수를 팔아 넘기려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_ 7그래서 유다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딸려 보낸 한 떼의 군인들과 경비병들을 이끌고 감람산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횃불과 등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예수께서는 전에도 제자들과 함께 여러번 그곳에 가신 일이 있어서 예수를 배반할 유다도 그 장소를 알고 있었다.\ 3[배반당하고 잡히시다;마26:47-56,막14:43-50,눅22:47-53] 예수께서는 기도를 끝내시자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골짜기를 지나 올리브나무가 있는 동산으로 올라가셨다.wg나는 이미 이들에게 아버지를 알려 주었고 앞으로 더 깊이 알려줄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를 사랑하신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이 이들 안에 있고 나도 이들 안에 있도록 하겠습니다'K오,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버지를 압니다. 그리고 이 제자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oW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이들을 나와 함께 있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나를 사랑하셔서 이 세상이 있기 전부터 내게 주신 그 영광을 이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해주소서.7내가 이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모두가 완전히 하나가 되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만큼 이들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세상이 깨닫도록 하려는 것입니다.>u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이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내가 본래 하나이듯이 이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K그 모든 사람들을 위한 나의 기도는 마치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같이 이들도 하나가 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이들도 우리 안에 있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도록 하려는 것입니다.-나는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장차 이들의 증거를 듣고 내게 와서 나를 믿을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내가 이들을 위하여 내 자신을 바치는 것은 이들도 진리를 위해 자신을 바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jM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나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ve아버지의 진리의 말씀으로 이들을 가르치셔서 이들을 순결하고 거룩하게 하소서.ve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같이 이들도 더 이상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나는 아버지께 이들을 세상밖으로 데려가시기를 구하지 않고 사단의 세력에서 지켜 주시기를 구합니다.V%나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마치 내가 세상과 맞지 않은 것과 같이 이들도 세상과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O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나는 이들에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고 이들과 같이 있는 동안 많은 것을 일러주었습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 모든 식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였습니다. 나는 이들을 지켜서 성경의 예언대로 멸망의 자식 외에는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게 하였습니다.V% 이제 나는 세상을 떠나 이들을 뒤에 두고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친히 이들을 돌보아주소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사람들을 돌보셔서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같이 이들도 하나가 되게 하시고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X ) 이들 모두가 내 사람이 됐으니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이들을 내게 돌려주셨으므로 이들은 내 영광입니다.* M 나는 이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이 사람들을 위해서 간구합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q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이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이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여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이 땅에 내려왔으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l Q이제 이들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아버지께서 주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이 세상의 선택된 사람들에게 아버지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사실, 이들은 항상 아버지의 사람들이었지만 내게 주셨고 또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잘 지켰습니다.;o아버지, 이제는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을 아버지 앞에서 다시 누릴 수 있게 내 영광을 드러내소서.%나는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그 모든 일을 이룸으로써 이 땅 위에서 아버지께 영광이 돌아가게 하였습니다.1[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땅위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r]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아들은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기도] 이 말씀을 모두 마치신 후에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 주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그 영광을 되돌리게 해주소서. !내가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일러두는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다. 이 세상에서 너희는 많은 시련과 슬픔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그러나 때가 오면 너희는 다 흩어져서 나를 혼자 두고 각기 제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실 이미 그때가 다가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1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너희도 이 사실을 믿느냐?fE이제 저희는 주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어느 누구도 주께 더 여쭈어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는 주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제자들이 말하였다. `마침내 주께서 명백하게 말씀하시고 수수께끼처럼 남겨 두지 않으시니~그렇다.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와서 세상에 들어왔고 이제는 세상을 떠나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간다.'O}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고 세상에 왔다는 사실을 믿는 것을 보시고 아버지께서 극진한 사랑을 베푸실 것이기 때문이다.>|u그때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너희의 요구를 들어 달라고 아버지께 대신 구할 필요가 없게 된다.+{O[내가 세상을 이겼다] 나는 이 사실을 매우 조심스럽게 말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에 관하여 명백히 일러줄 때가 올 것이다. t~}||7{qyy`xxwpv!u&tssWrfqq"p@o`nmm+lLkk7jihg_gBfeeddd cc,bda``?__Q^]]1\[ZZ[XXvX WVKUTaSvRR6QQP)O"N-M~L=JJIHGFFE{DDFCCBBA}@@??8>=&= <;:9{7654s332_1//{..,,,9+X**R))4(''L&$$##U"(!! ,aoAewYX.Q @ 8 a| tF!`감옥문도 잠겨 있고 보초도 밖에 서 있었는데 우리가 문을 열어 보니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tEa감옥에 갔던 경비원들이 사도들이 없어진 것을 보고 의회로 돌아와 보고하였다.!D;사도들은 이른 아침부터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그날 아침 늦게 대제사장과 그 일당은 성전에서 유대의 의회와 장로들을 다 소집하여 사도들을 심문하려고 사람들을 보내 그들을 데려오게 하였다.EC`성전에 가서 어서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라.'B그날 밤이었다.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이렇게 말하였다.PA이유도 대지 않고 그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다. @[사도들이 받은 두번째 박해] 그러자 사도들을 시기한 대제사장과 그의 일당인 사두개파 사람들은:?m예루살렘 부근에 있는 여러 동네에서도 병자들과 더러운 귀신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들도 모두 다 고침을 받았다.D>사람들은 병자들을 침상이나 요에 눕힌 채 거리로 메고 나왔다.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의 그림자만이라도 그들에게 덮이기를 바라서였다.K=주님을 믿는 남녀 신도의 수는 점점 더 불어났다.< 어떤 사람들은 사도들을 극진히 존경하면서도 감히 그들 속에 가담할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G; [사도들이 행한 기적] 사도들은 솔로몬의 행각에서 정기적인 집회를 열고 있었다. 그들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놀라운 이적을 많이 베풀었다.k:O 온 교회는 물론이고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마다 모두 두려움에 떨었다.c9? 베드로의 말이 채 끝나기가 무섭게 그 여인도 마룻바닥에 거꾸러져 죽었다. 젊은이들이 들어와 그 여인이 죽어 있는 것을 보고 메고 나가서 그의 남편 곁에 묻었다.8 베드로가 말하였다. `어쩌자고 당신은 남편과 공모하여 하나님의 영을 시험하시오? 당신 남편을 묻고 돌아온 젊은이들이 지금 막 문밖에 와 있소. 당신도 그들의 손에 운반되어 갈 것이오.'7베드로가 그 여인에게 물었다. `당신들이 판 땅값이 그게 전부요?' `예,그렇습니다.' 그 여인이 대답하자j6M그로부터 약 3시간쯤 지나서 그의 아내가 아무 것도 모르는 채 들어왔다.J5 젊은이들이 그의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 묻었다.4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 마자 마룻바닥에 거꾸러져 죽었다.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 떨었다.O3그 재산을 팔고 안팔고는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오. 그리고 판 후에 그 돈의 얼마를 남에게 주는가 하는 것도 전적으로 당신 자유 의사에 달린 것이오. 그런데 왜 이런 짓을 하시오? 당신은 우리를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l2Q베드로가 이것을 다 꿰뚫어 보고 그를 책망하였다. `아나니아여, 사단이 당신 속에 들어갔소? 왜 땅값을 따로 챙겨 두고 와서 전액이라고 말해 성령께 거짓말을 하는 거요?(1I그리고 돈의 일부를 가지고 와서는 전액을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이런 속임수는 물론 그의 아내와 함께 꾸민 일이었다.0 [아나니아와 삽비라] 그런데 아나니아라는 사람도 아내 삽비라와 의논하여 자기 재산을 정리하였다./%그는 자기 소유인 밭을 팔아서 마련한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사도들에게 내놓았다.(.I$`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바나바라는 별명을 가진 사도 요셉도 그런 사람이었다. 구브로섬 출신으로 레위 지파 사람인-/#(34절과 같음){,o"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돈을 사도들 앞에 가져왔으며 사도들은 그것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z+m!사도들은 주 예수의 부활을 자신 있게 설교하였고 신도들끼리는 뜨겁게 사랑하였다.L* [재물을 함께 쓰다] 모든 신도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누구 하나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이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B)}기도가 끝나자 그들이 모여 있던 곳이 크게 흔들리며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해졌다. 그리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m그리고 하나님께서 병 고치는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과 놀라운 일들을 이룰 수 있게 하여 주소서.'N'오, 주님, 이제 그들의 위협 앞에 놓인 저희를 굽어 살피시고 주님의 종들이 조금도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O그들이 이곳에 모여 저지르는 일은 모두 하나님께서 권능과 뜻으로 그냥 내버려 두신 것이라는 사실을 저희가 잘 압니다.L%바로 예언에 있는 그대로의 일이 오늘 여기 이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헤롯왕과 총독 빌라도, 그리고 온 로마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과 한패가 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신 종이요,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으신 아들 예수를 대적하고 있습니다.$/(25절과 같음)i#K주께서는 아늑한 옛날 주님의 종이며 저희들의 조상인 다윗의 입을 빌려 성령의 힘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ㄷ) `나라들마다 어찌하여 시끄러운가? 민족들마다 어찌하여 군대를 모으고 있는가? 어찌하여 이 땅의 왕들이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가? 어찌하여 이 땅의 권력 잡은 자들이 여호와를 거슬러 그분께 기름부음받은 이를 거스르는가?' (ㄷ. 70인역 시2:1-2)W"'그 말을 들은 신도들은 한마음으로 다같이 기도를 드렸다. ㄴ)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님, (ㄴ. 70인역 출20:11(참조,시146:6))!/[신도들의 기도] 풀려 나온 베드로와 요한은 곧바로 다른 제자들을 찾아가서 의회원들이 한말을 들려 주었다. /(21절과 같음)kO의회원들은 더욱 심하게 두 사도를 위협하였다. 그러나 그들을 처벌했다가는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운 생각이 들어 하는 수 없이 풀어 주었다. 40년동안이나 앉은뱅이로 있던 사람을 고친 놀라운 일을 보고 온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wg그러나 우리는 예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과 말씀을 보고 들은 대로 말할 것이오.'L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마치 하나님께 복종하기보다는 당신들에게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듯이 말하는군요!!;이렇게 결정을 내리자 그들은 두 사도를 다시 불러들여 앞으로는 예수에 대한 말을 일절 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F어쨌든 저 사람들이 더 이상 떠들고 다니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오. 앞으로 또다시 예수의 이름을 내세우면 극형에 처하겠다고 경고해둡시다.'iK`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소? 그들이 큰 기적을 행한 사실만은 우리도 부정할 수가 없지 않소? 게다가 예루살렘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이 일을 알고 있으니 말이오.r]그래서 그들은 두 사도를 의사당 밖으로 내보낸 뒤 자기들끼리 회의를 열었다.또 의회는 베드로에게 고침을 받은 당사자가 그 자리에 서 있는 한 병 고친 사실을 부인할 수도 없었다.(I 의회원들은 본래 교육도 받지 못해 일자무식인줄 알았던 베드로와 요한이 그와같이 자신 있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그들이 그럴 수 있는 것은 예수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I  그분의 힘을 입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이름은 그 이름밖에 없습니다.'N 메시야 예수는 ㄱ) `집 짓는 이 쓸모없다 버린 돌이 이제는 어떤 돌보다도 더욱 소중한 돌이 되었다'고 성경에 기록된 바로 그분입니다. (ㄱ. 시118:22)+O 나는 여러분과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불구자였던 저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 메시야이신 나사렛 예수의 이름과 그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죽었던 그분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심문받는 것이 앉은뱅이에게 선한 일을 베푼 것과 또 그가 어떻게 낫게 되었느냐 하는 일 때문이라면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존경하는 이 나라의 지도자와 장로 여러분,.U두 사도가 그들 앞에 끌려 나왔다. `당신들은 무슨 권세와 누구의 권위로 이 일을 하는 거요?' 의회가 두 사도를 심문하였다.(I대제사장 안나스를 비롯하여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제사장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였다.yk이튿날 예루살렘에는 온 유대 지도자들과 장로와 율법학자들의 의회가 소집되었다.1그런데 두사도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으며, 새로 믿은 사람들은 남자만도 5천 명이나 되었다.z m그들을 붙잡아 끌고 갔다. 그러나 이미 날이 저문 뒤였으므로 감옥에 가두어 놓았다. 그들은 두 사도가 군중들에게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고 선포하는 데 격분하여\  3[법정에 선 베드로와 요한] 베드로와 요한이 아직도 군중들에게 설교하고 있을 때였다.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그 자리에 나타났다.5 c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아들을 맨 먼저 여러분에게 보내신 것도 여러분이 모두 죄에서 돌아서서 복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4 a여러분은 예언자들의 자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하신 그 ㄷ) 약속, 곧 `온 세계가 네 후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 약속은 여러분에게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ㄷ. 창22:18(참조,12:3,26:4,28:14))zm또한 사무엘을 비롯한 모든 예언자들도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일을 예언하였습니다.L그러나 예언자가 하나님을 대신해서 하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직접 그에게 책임 추궁을 하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21절과 같음){o예수께서는 일찍이 예언자들이 예언한대로 만물을 새롭게 하여 회복하실 그때가 오기까지 하늘에 머물러 계셔야 합니다. 오랜 옛날에 모세는 ㄴ)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동족 가운데에서 끊임없이 한 사람을 예언자로 불러 세워 내가 이제까지 해온 것처럼 주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예언자의 말을 들으며 살아야 합니다. (ㄴ. 신18:15,18:19)A{여러분은 주께서 마련하신 새로운 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메시야이신 예수를 다시 보내 주실 것입니다..U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실 것이고(I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시켜서 메시야가 반드시 이 모든 고난을 받으시리라고 한 예언들을 그대로 이루신 것입니다./W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무지하여 그런 행동을 저질렀다는 것을 압니다.7여러분도 알다시피 이 사람은 전에 앉은뱅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의 이름으로 성한 몸이 되었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믿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믿음이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한 것입니다.H 여러분은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을 죽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죽으셨던 그분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요한과 나는 이 사실을 목격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죽인 그분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는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우신 분을 놓아드리기는커녕 그분 대신에 살인자를 놓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w}g 이 일을 행하신 분은 ㄱ)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며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그분의 종 예수께 영광을 돌리시려고 놀라운 일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겨 주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빌라도가 그렇게도 예수를 놓아드리려고 했는데도 여러분은 그것마저 거부해 버렸습니다. (ㄱ. 출3:15(참조,출3:6))@|y 베드로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군중들을 향해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왜 이 사람을 보고 그렇게 놀라십니까? 마치 우리에게 무슨 능력이나 깊은 신앙이 있어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그렇게 우리를 쳐다보고 있습니까?{7 [베드로의 솔로몬 행각 설교] 그 소문이 퍼져 나가자 사람들은 다투어 솔로몬 행각이라 불리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앉은뱅이였던 그 사람은 아직도 거기서 베드로와 요한을 따라다니면서 돌아가려하지 않았다.z' 그가 바로 그 `아름다운 문' 앞에 앉아서 날마다 구걸하던 앉은뱅이인 것을 알자 너무도 놀라 말을 잃었다.y 성전 안에 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걸어 들어오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바라보다가x-(7절과 같음)Tw!그러면서 베드로는 앉은뱅이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러자 그 앉은뱅이는 당장에 다리와 발목에 힘이 생겨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그는 걸어 보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어보기도 하더니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다.4va다시 베드로가 말하였다. `우리는 돈이 한푼도 없소. 그러나 다른 것을 주겠소. 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Su그는 무엇을 얻으려니 생각하고 두 사람을 쳐다보았다.t두 사람은 걸음을 멈추고 그를 눈여겨 보았다. 이윽고 베드로가 `우리를 보시오' 하고 말하자dsA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지나가는 것을 보자 손을 내밀어 구걸하였다.wrg그들이 성전에 도착했을때였다. 날 때부터 앉은뱅이인 사람 하나가 실려 왔다. 그는 날마다 성전의 `아름다운 문' 앞에 앉아서 성전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구걸해서 먹고 살았다.q [앉은뱅이를 고친 베드로] 어느 날 오후 베드로와 요한은 3시 기도 시간이 되어서 성전으로 올라갔다.Jp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를 본 예루살렘의 모든 시민들이 그들에게 호감을 가졌으며 하나님께서는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 늘어나게 하셨다.*oM.그리고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성전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서로의 집에 번갈아 모여서 기쁨과 감사에 넘쳐 음식을 나누며Sn-재산과 물건을 팔아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m1,신도들은 함께 모여 살면서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으며 l +[신도들의 생활] 사람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났고 사도들은 많은 기적을 베풀었다."k=*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기도회에 날마다 빠짐없이 참석하여 서로 교제하면서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j)이날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여 믿은 사람들은 다 침례를 받았는데 그 수가 3천 명이나 되었다.5ic(그러고 나서 베드로는 긴 설교를 통해 예수에 대해서 알려 주고 악한 세대에서 구원받을 것을 모든 청중에게 강력히 호소하였다.Hh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주 우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 모두와 여러분의 자녀들과 또 먼 나라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하신 약속입니다.'g&그때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여러분 모두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받아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sf_%[개종한 첫 사람들] 베드로의 이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강하게 움직였다. 그래서 그들은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leQ$그러므로 나는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명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를 우리의 주님이요, 메시야가 되게 하셨습니다.'ndU#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앉아 있어라' 라고 말하였습니다.9ck"다음에 내가 인용하는 이 말 역시 다윗이 그 자신에 대해서 한 말이 아닙니다. 그는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ㅁ) `여호와께서 나의 주 임금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라. (ㅁ. 시110:1)  그래서 총회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후보자로 세우고= /(21절과 같음)<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유다 대신에 다른 사람을 택하여 예수의 부활의 증인으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그 사람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되었던 때부터 늘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님이 침례 요한에게서 침례받으신 때부터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말입니다.'|; s다윗이 시편에서 이미 예언한 그대로 된 것입니다. ㄱ) `저들이 살고 있는 집마다 쑥밭이 되게 하소서. 저들이 쳐놓은 장막마다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게 하소서.' 그리고 또 이렇게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ㄴ) `그가 앉아 있던 자리도 남 차지가 되게 해버리자.' (ㄱ. 시69:25. ㄴ. 시109:8)I:  그가 이런 꼴로 죽었다는 소식은 순식간에 온 예루살렘 시민들에게 퍼져 나가 사람들은 그곳을 아겔다마 곧 `피의 밭'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9 =그는 주님을 팔아 그 돈으로 밭을 샀다가 결국 땅에 거꾸러져 배가 터지고 창자가 밖으로 쏟아져 나와 죽었습니다.k8 Q유다도 우리들과 똑같이 사도로 선택받은 자였고 우리들의 동료였습니다.Z7 /`형제 여러분, 폭도들에게 주님을 넘겨 준 배반자 유다가 당한 일은 이미 오래전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빌려 예언하셨던 말씀이 이루어진 당연한 귀결입니다.$6 C이 기도회는 며칠 동안 계속되었는데 어느 날 12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였다. 베드로가 일어나서 말하였다."5 ?기도회에는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 빌립, 도마, 바돌로매.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그리고 예수의 형제들과 예수의 어머니를 비롯한 몇 사람의 여자들이 참석하였다.a4 = 그리고 자기들이 묵고 있던 2층 방으로 올라가서 기도회를 열었다.[3 1 [유다 대신에 뽑힌 사도] 이 일이 있었던 장소는 감람산이었다. 그들은 곧 그곳을 떠나 안식일에 걸어도 괜찮을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2 5 말하였다. `갈릴리 사람들아, 왜 여기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예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러나 훗날 그분은 올라가시던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1 7 그들이 예수께서 승천하시는 모습을 한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흰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나타나서0 3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께서는 그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가시니 구름에 싸여 보이지 않게 되었다.l/ S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이 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때가 언제인가는 아버지께서 정해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다.>- w[예수의 승천] 예수께서 다시 나타나셨을 때에 사도들이 물었다. `주님, 주께서 이스라엘을 로마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때가 지금입니까?', {너희가 전에는 요한에게 물로 침례를 받았지만 이제 곧 성령으로 침례를 받게 될 것이다.'v+ g이렇게 사도들에게 나타나시던 어느 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보내실 성령을 기다려라. 내가 말해 온 대로J*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후에 40일 동안 여러 번 사도들에게 나타나 몸소 자신을 보이며 살아 계시다는 것을 확실한 증거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9예수께서 친히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여러 가지를 지시하고 하늘로 되돌아가신 일까지를 말씀드렸습니다. ( [머리말]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데오빌로 각하께, 첫번째 편지에서 나는 예수의 생애와 그 교훈과 또6'e예수께서 행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다. 만일 그것을 다 기록한다면 온 세상을 다 그 책으로 채우고도 쌓아 둘 곳이 모자랄 것이다.&!그 제자는 이 일을 증언하고 또 글로 기록한 사람이다. 이 증언이 참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s%_이 말씀이 형제들 사이에 퍼져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들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만일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한들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단순히 말씀하신 것이었다.A${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만일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고 한들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르라.'# 베드로가 예수께 물었다. `주님, 저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는 어떤 죽음을 맞게 될까요?'"[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 베드로가 돌아다 보니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이 제자는 마지막 만찬 때에 예수께 `주님, 주님을 배신할 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묻던 사람이었다.! 예수께서는 베드로가 어떤 죽음을 맞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를 은연 중에 알게 하시려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젊었을 때에는 네가 원하는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갈 수 있었다. 그러나 네가 늙으면 다른 사람이 네 팔을 붙잡아 벌리고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n}P{{Wzyy\xwwvutGsprrqoommlhkkjuii3hggafeeddcbaY_^,]l\"[ZZSYYXKWVV^UTT;SRQPOOHNMM:LwKJIHHFF2ELDCB>A@ ?`?=x=Z= N(L'pG $[도르가가 살아나다]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신도가 살고 있었다. 헬라 말로 도르가, 곧 `사슴'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그 여자는 언제나 남에게 친절을 베풀며 살았는데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러하였다.o #룻다와 사론에 사는 주민들은 애니아가 일어나 걸어 다니는 것을 보고 주께로 돌아와 신도가 되었다.Wn' "베드로가 그를 보고 말하였다.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병을 고쳐 주셨으니 일어나 침구를 정돈하시오.' 그러자 그 순간에 그의 병이 나았다.mmS !거기서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이 사람은 8년째 중풍으로 누워 있었다.|lq [고침받은 애니아] 여러 지방에 있는 신도들을 방문하는 도중에 룻다에 들른 베드로는bk= 그러는 동안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안정이 되어 튼튼히 자라갔다. 신도들은 진심으로 주님을 경외하였고 성령의 위로를 받으며 살아갔다.j  이 위험을 알아낸 신도들은 사울을 가이사랴로 피신시켰다가 다시 그의 고향인 다소로 보냈다. [빌립과 에디오피아의 내시] 그무렵 빌립에게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말하였다. `예루살렘에서 가사 광야로 통하는 길까지 남쪽으로 내려가라.'P=사마리아에서 증거하고 설교한 후에 베드로와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오는 길에도 사마리아의 여러 마을에 들러서 복음을 전하였다.<시몬이 겁을 먹고 소리쳤다. `그런 무서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O;내가 보기에 당신에게는 질투와 죄가 가득 차 있소.':악한 생각을 뉘우치고 주께 기도하시오. 혹시 하나님께서 당신을 용서해 주실지도 모르니까 말이오.9마음이 비뚤어진 당신 같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으니 이 일도 함께 할 수 없소.8그때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하다니, 당신은 돈으로 파멸될 것이오.>7u`그 권능을 나도 갖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내가 사람들에게 손을 얹을 때도 그들이 성령을 받게 해주십시오' 하고 큰소리로 간청하였다.6-시몬은 사도들이 신도들의 머리에 손을 얹어 성령이 임하시게 하는 것을 보자 그 권능을 사려고 돈을 내놓고`59베드로와 요한이 신도들에게 손을 얹으니 그들도 성령을 받았다.4/그들은 단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을 뿐 아직 성령께서 그들 중 어느 누구에게도 임하시지 않았다.3}두 사도는 사마리아에 도착하여 이 새로운 신도들이 성령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다.82i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도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듣자 베드로와 요한을 그곳으로 보냈다.41a 시몬도 믿고 침례를 받았다. 그리고 빌립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다니며 빌립이 베푸는 많은 기적들을 보고 놀라워하였다..0U 그러나 이제 빌립이 와서 예수께서 메시야라는 것과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을 전하여 많은 사람이 믿고 침례를 받게 되자/- (9절과 같음).- (9절과 같음)G- 그런데 이 도시에는 여러 해 동안 마술을 부리며 살아온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신기한 일을 사람들에게 행해 보임으로써 자기가 꽤 대단할 인물인 것처럼 행세하였다. 때문에 그는 그 도시에서 매우 큰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때때로 그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대단한 능력을 받은 사람' 이라고 말할 정도였다.+,Q온 도시가 기쁨에 넘쳤다.5+c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들에게서 많은 귀신들이 큰소리를 지르며 쫓겨 나갔고 많은 중풍병자와 불구자들이 고침받았기 때문이다.*7많은 이적을 베풀었다. 그러자 그 이적을 본 사람들은 너나없이 모두 그가 전하는 말씀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T)!빌립은 사마리아로 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K[복음이 사마리아에] 예루살렘에서 피난 간 신도들은 어디를 가나 예수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2']사울은 야수처럼 날뛰면서 교회를 휩쓸고 다녔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남녀를 가리지 않고 신도들을 끌어내 감옥에 가두었다.t&a그러나 그런 중에도 몇몇 경건한 사람들이 와서 슬퍼하며 스데반을 장사하였다.a% =[교회를 박해하는 사울] 사울은 스데반을 죽이는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그날부터 신도들을 박해하는 모진 강풍이 일어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를 휩쓸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사도들을 제외한 신도들은 모두 유대와 사마리아 지방으로 피난을 떠나야 하였다..$U<그리고 무릎을 꿇고 `주님,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소서' 하고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그 말을 남긴 뒤 그는 눈을 감았다.#+;그러나 돌들이 우박처럼 날아오는 속에서 스데반은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주소서' 하고 기도를 드렸다.<"q:그러고는 돌로 쳐죽이려고 그를 성밖으로 끌어냈다. 공증인들, 곧 사형 집행인들이 겉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놓았다.q![9그러자 사람들은 손으로 귀를 틀어 막으면서 스데반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8그가 소리쳐 말하였다. `보시오! 하늘이 열리고 메시아이신 예수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서 계십니다!'8i7그러나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보았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오른편에 서 계시는 예수의 모습이 보였다.)6[스데반의 순교] 유대인 지도자들은 스데반의 말을 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이를 부드득 갈았다.5그렇습니다. 당신들은 천사에게서 받은 하나님의 율법을 당신들 스스로 파괴하고 있습니다.'4당신들의 조상들이 박해하지 않은 예언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거든 그 이름을 대보십시오. 그들은 의로우신 그분이 오실 것을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지만 당신들은 바로 그분을 배신하고 죽였습니다.K3이교도처럼 목이 뻣뻣한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언제까지 성령을 거역할 셈입니까? 당신들의 조상이 한 짓을 당신들도 똑같이 되풀이할 셈입니까?:o2하늘과 땅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냐?'/1(48절과 같음)!0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손으로 지은 성전에는 머무르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예언자들의 입을 빌려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ㄷ)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인데 너희가 나를 위해서 어디에 성전을 지을 수 있겠느냐? 내가 들어가서 쉴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느냐? (ㄷ. 사66:1-2)K/실제로 성전을 건축한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I.하나님의 크나큰 복을 받은 다윗은 야곱의 하나님을 위해서 영원히 보존될 성전을 건축할 특권을 달라고 간구하였지만  -우리 조상들은 대대로 이 장막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이방인 나라들과 전쟁을 벌여 새로운 땅을 점령하자 장막을 그곳으로 운반해 가서 다윗 때까지 보존하였습니다.3,우리 조상들은 광야에 있을 때부터 메고 다닐 수 있는 성전, 곧 증거의 장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십계명이 새겨진 두 개의 돌판이 들어 있는 이 장막은 천사가 모세에게 일러준대로 정확하게 만든 것입니다.R+너희는 몰록의 신과 별의 신인 레판, 그 밖에 너희 손으로 만든 우상을 떠메고 다녔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바벨론 저 멀리 포로로 끌려가게 하겠다.'#*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외면하시고 그들이 태양과 달과 별들을 신처럼 섬기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예언자 아모스의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ㄴ)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40년 동안 광야에 있을 때에 바친 희생제물이 나를 위한 것이었더냐? (ㄴ. 70인역 암5:25-27)))그러고는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희생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이 만든 것을 섬기며 즐거워하였습니다.a;(그래서 아론에게 `우리를 애굽으로 데려갈 신들을 만들어 주십시오. 애굽에서 우리를 이끌어낸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하고 말하였습니다.7'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모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였습니다.<q&이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살 때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준 천사 사이의 중개자였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인 살아있는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 것이 바로 그였기 때문입니다.W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ㄱ)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동족 가운데에서 끊임없이 한 사람을 불러 세우실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ㄱ. 70인역 신18:15)C $모세는 수많은 놀라운 이적을 행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 냈으며 홍해를 건넌 뒤 40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q#이렇게 하여 하나님께서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나 재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하고 동족에게 배척받은 바로 그 모세를 애굽으로 되돌려보내셨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배자요, 해방자로서 보내심을 받은 것입니다.T !"나는 내 백성이 애굽에서 학대받는 것을 보았고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그들을 구해 내려고 내려왔다. 가라.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낸다.' 3!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ㅁ) `네가 서 있는 땅은 거룩한 곳이다. 그러니 네 신을 벗으라. (ㅁ. 출3:5,7,8,10 상반절)>u ㄹ) `나는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다.' 모세는 두려움으로 감히 고개조차 들지 못하였습니다. (ㄹ. 출3:6(참조,출3:15))-이 광경에 놀란 모세는 무슨 일인가 자세히 알아보려고 달려 갔습니다. 그러자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S그로부터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모세가 시내산 근처 광야에 나가 있을 때였습니다. 한 천사가 가시나무 덤불 불길 속에 나타났습니다.이 말을 들은 모세는 애굽을 나와 미디안 땅에 가서 살았습니다. 거기서 그의 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X)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이더니 오늘은 나를 죽일 작정이오?'dAㄷ) 그러자 동료를 괴롭히던 사람이 쓸데없는 간섭하지 말라고 대들며 말하였습니다. `누가 당신을 우리 지도자나 재판관으로 세우기라도 했소? (ㄷ. 70인역 출2:13-15)#이튿날 모세는 다시 그들을 만나러 갔다가 이스라엘 사람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싸움을 말리며 `여보시오, 한핏줄끼리 이렇게 싸우면 되겠소? 이게 무슨 짓들이오' 하고 말하였습니다.c?모세는 자기야말로 이스라엘 사람을 도우라고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이라는 것을 동족들이 인정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을 찾아나섰습니다. 그런데 어떤 애굽 사람이 자기 동족 이스라엘 사람을 못살게 굴고 있는 것을 보자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의 편을 들어 싸우다가 그만 애굽 사람을 죽이고 말았습니다.140세의 생일이 가까워 오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모세는 자기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나서~ 이렇게 해서 모세는 애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고 건장하며 웅변을 잘하는 왕자가 되었습니다.=}s그러나 도저히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그 아기를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아기는 곧 바로의 딸의 눈에 띄어 그의 양자가 되었습니다.O|모세가 태어난 것이 바로 이 무렵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귀여운 아기였습니다. 그의 부모는 석 달 동안 그 아기를 숨겨 키웠습니다.{y우리 조상들에게 포악한 정치를 하고 부모들을 강압하여 아이들을 내버리게 하였습니다.z/(17절과 같음)Ey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 곧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겠다고 하신 때가 가까워졌을 무렵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 엄청나게 퍼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애굽에는 ㄴ) 요셉의 내력을 알지 못하는 자가 왕이 되어 (ㄴ. 70인역 출1:8)@xy그들의 유해는 모두 세겜으로 운반되어 그곳 묘지에 묻혔는데 그곳은 전에 아브라함이 세겜에 살던 하몰 자손에게서 사둔 곳이었습니다.zwm이리하여 야곱은 애굽에서 살다가 거기서 죽었고 그의 아들들도 거기서 죽었습니다.@vy그리고 요셉은 사람을 보내어 아버지 ㄱ) 야곱과 형제들의 가족 일흔다섯 사람을 모두 애굽으로 오게 하였습니다. (ㄱ. 창46:27(참조,출1:5))%uC 그들이 두번째 갔을 때 요셉은 비로소 형제들에게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리고 그 형제들을 바로에게 소개하였습니다.tw 야곱은 애굽에 아직도 곡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양식을 사러 그의 아들들을 보냈습니다.s3 그런데 그때 애굽과 가나안에 심한 기근이 들어 우리 조상들은 비참할 지경에 빠졌습니다. 식량이 다 떨어지자Er 모든 역경에서 그를 건져 내시고 애굽 왕 바로 곁에서 총애를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남다른 지혜를 주심으로써 바로는 요셉을 애굽 온 땅을 다스리는 총리로 세우고 궁중을 관리하는 전권까지 그에게 맡기게 된 것입니다.;qo 이 열두 형제 중에서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시기한 나머지 그를 애굽에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계시며p1하나님께서는 또 그때 할례의 예식을 아브라함에게 정해 주시면서 그것을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자손들간에 계약을 맺는다는 증거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은 것입니다. 이삭은 야곱을 낳았고 야곱은 이스라엘 민족 열두 지파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o그리고 하나님께서는 ㄹ) `내 백성의 나라가 옛날과 같이 부흥될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이 직접 나의 보호를 받아 안전하게 살 것이다. 그들을 건드리며 공격하는 백성이 있으면 내가 즉각 나서서 그들에게 더 무서운 형벌을 내리겠다'라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ㄹ. 창15:14,출3:12,렘30:20))nK그 후손들이 ㄷ) 이 땅을 떠나 400년 동안이나 남의 나라에 가서 노예로 살게 되리라는 것도 일러주셨습니다. (ㄷ. 창15:13)m그러나 그에게는 손바닥만한 땅도 주시지 않았고 또 자녀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장차 ㄴ) 이 땅이 전부 아브라함과 그 후손의 것이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ㄴ. 창17:8)l}그래서 아브라함은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수리아의 하란으로 가서 그의 아버지가 죽을 때까지 거기서 살았습니다. 그후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곳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오셨습니다.k그리고 그에게 그 고향과 친척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나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j3그러자 스데반이 대답하였다. `영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아직 하란으로 옮겨 가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살고 있을 때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ni W[스데반의 설교] 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물었다. `이 고소 내용이 사실인가?'h-그러자 의회 안에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스데반을 쳐다보았다.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빛나고 있었다.Fg그들이 소리쳤다. `나사렛 예수가 이 성전을 헐어 버리고 모세의 율법도 모조리 없애 버릴 것이라고 이 사람이 장담하는 것을 우리는 들었소.'f 거짓 증인들은 계속하여 스데반이 성전과 모세의 율법에 위배되는 말만 한다고 떠들어댔다.+eO 격분한 군중들이 스데반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유대인 지도자들과 율법학자들과 함께 스데반을 붙잡아 의회로 끌고 갔다.d! 그들은 사람들을 매수하여 스데반이 모세를 저주하고 하나님까지 모독했다고 거짓 증언을 하게 하였다.fcE 그러나 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하는 스데반을 당해 내지 못하자Sb 어느 날이었다. `자유인의 회당' 사람들과 구레네와 애굽의 알렉산드리아, 길리기아 지방과 아시아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스데반에게 논쟁을 걸어왔다.a'[체포당한 스데반] 스데반은 믿음과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여 사람들 앞에서 놀라운 이적을 베풀고 있었다.0`Y하나님의 말씀은 점차 널리 퍼지고 예루살렘에서는 제자들의 수효가 크게 늘어났다. 유대교 대제사장들도 많이 개종해 왔다._3이렇게 일곱 사람을 선출하였다. 그들이 앞으로 나오자 사도들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손을 얹어 축복하였다.^온 총회는 이 제안을 타당하다고 여기고 그 누구보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안디옥 사람으로서 유대교로 개종하였다가 다시 그리스도인이 된 니골라,l]Q그래야 우리도 기도와 설교와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입니다.'&\E그러니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이제 여러분들 주위를 잘 둘러보셔서 현명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이 일을 맡기기에 모두가 좋다고 생각되는 사람 일곱을 선택하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겠습니다.E[열두 사도가 모든 신도들을 불러모아 놓고 말하였다. `우리가 설교하는 데 써야 할 시간을 식량 분배하는 일에 빼앗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Z 7[일곱 집사를 선택하다] 그런데 신도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불만의 소리도 함께 터져 나왔다. 헬라 말을 쓰는 유대인들이 히브리 말을 쓰는 유대인들에게 불평을 털어놓은 것이다. 그들은 날마다 식량 배급을 받을 때 자기네 과부들이 히브리 말을 쓰는 과부들만큼 많이 받지 못한다고 불평하였다. Y *그리고 성전이나 가정 모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을 가르치고 선포하였다.X)사도들은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당하는 특권을 주신 것을 기뻐하면서 의회를 나왔다.BW}(의회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사도들을 불러들여 매질을 한 후에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는 말하지 말 것을 명령하고 놓아주었다.RV'그러나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어떻게 여러분이 그들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다가는 오히려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셈이 됩니다.'PU&그러므로 나는 이들을 그대로 내버려 둘 것을 제안합니다. 만일 그들이 가르치고 행하는 것이 그들 마음대로 꾸며낸 것이라면 곧 뒤집혀질 것입니다.tTa%그후 호구 조사를 하던 해에도 갈릴리 사람 유다라는 자가 나타나서 백성들을 선동하여 자기 제자로 만들었지만 그가 죽어 버리자 그를 따르던 자들도 다 흩어지고 말았습니다.S$얼마전 드다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기를 위대한 인물로 선전한 일이 있었습니다. 4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라 다녔지요. 그러나 그가 살해되자 따르던 사람들은 다 흩어져 버렸습니다.%RC#이윽고 그가 동료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이 사람들을 처벌하려는 계획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Q+"그때 바리새파에 속해 있는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는 율법교사로서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그는 자기가 발언하는 동안 사도들을 의사당 밖으로 내보낼 것을 요구하였다.qP[!이 말을 들은 의회원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사도들을 죽이기로 하였다.O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또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성령도 그 증인이십니다.'^N5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으로 그분을 높이 올려 왕과 구세주로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그들의 죄를 용서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Ms우리 선조들의 하나님께서는 당신들이 십자가에 달아 죽인 예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L}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mKS사도들을 의회 앞에 세워 놓고 대제사장이 심문을 하였다. `예수에 대해서는 두번 다시 가르치지 말라고 엄하게 일러두지 않았소? 그런데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그의 가르침을 퍼뜨리고 있소. 게다가 그를 죽인 책임까지 우리들에게 뒤집어 씌우려 하고 있단 말이오.'J/(26절과 같음)I/경비대장은 곧 경비원들을 이끌고 가서 사도들을 붙잡아 왔다. 그러나 난폭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만일 사도들을 거칠게 대했다가는 오히려 자기네가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까봐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H그때 어떤 사람이 달려와서 감옥에 갇혔던 사람들이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하였다.ZG-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은 이 말을 듣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대체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며 종국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두려웠기 때문이다. k~}J|${{(zz yYxww"wv~v"ttt+ssroqqPpCooQnnKmlWkkOjjvi;h|gg!febddbb|a`_'_ ]]\\ZZYYXWWVV=<lu 바나바와 바울만이 비시디아 지방에 있는 안디옥이라는 도시로 갔다. 안식일이 되어 두 사람이 예배를 드리려고 회당으로 갔을 때였다.kw [밤빌리아로 가다] 바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로 가는 길에 버가라는 항구에 내렸다. 그러나 거기서 요한은 두 사람을 남겨 두고 혼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으므로qj[ 이것을 본 총독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에 놀라워하며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i 이제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벌을 내려 너는 한동안 빛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될 것이다.' 그러자 바로 그 순간에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서 그는 앞을 더듬으며 손을 잡아 부축해 줄 사람을 찾았다.h `기만과 악독이 가득 차고 모든 선한 일의 원수인 이 악마의 자식아, 언제까지 주께 대항할 작정이냐?ygk 그러자 바울이라고도 불리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마술사를 쏘아보며 말하였다.Yf+ 그러나 마술사 ㄱ) 엘루마는 총독이 두 사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가 주님을 믿게 될까봐 그들을 훼방하였다. (ㄱ. `박수'라는 뜻으로 바예수의 헬라식 이름)e- (6절과 같음)Jd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섬 전체를 두루 다니면서 설교를 계속하여 그들이 마침내 바보라는 마을에 이르렀을 때였다. 그곳에는 거짓 예언자이며 총독 서기오 바울의 시종인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인 마술사가 있었다. 총독은 사려 깊고 통찰력 있는 사람이어서 바나바와 바울을 초청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전하신 말씀을 듣기를 원하였다.4ca 요한 마가도 그들을 돕기 위해 동행하였다. 그들은 살라미라는 동네의 여러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다.Mb [구브로에서 전도하는 사도들;바울의 제1차 전도여행] 성령의 지시를 따라 실루기아로 내려간 바나바와 사울은 배를 타고 구브로 섬으로 건너갔다.oaW 그래서 그들은 금식기도를 끝낸 후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고 떠나 보냈다._`7 하루는 그들이 금식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성령께서 `너희는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내가 두 사람에게 맡길 특별한 일을 하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_ { 안디옥의 교회에서는 바나바와 사울 외에 `흑인'이라는 뜻의 니게르라는 별명을 가진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영주 헤롯왕의 젖동생 마나엔 등이 예언자와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바나바와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그들의 임무를 마치자 요한 마가와 함께 안디옥으로 다시 돌아갔다.~]u [바나바와 사울]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널리 퍼지고 새로운 신도들이 날로 늘어갔다. \  그러자 그 순간 주님의 천사가 헤롯을 내리쳐 헤롯은 곧 병이 들어 몸에 구더기가 가득 슬어서 죽었다.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가로채 사람들에게서 예배를 받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이었다.[ 연설이 끝나자 그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인간의 음성이 아니라 신의 음성입니다' 하고 소리쳤다.yZk 알현을 허락할 날이 되자 헤롯은 용포를 입고 왕좌에 앉아 그들에게 연설을 하였다.Yw [헤롯이 죽다] 헤롯이 가이사랴에 있는 동안 두로와 시돈의 대표들이 그를 만나러 왔다. 헤롯은 본래 이 두 도시 사람들을 매우 못마땅해하고 있었으므로 이 대표들은 왕의 시종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그를 내세워 헤롯에게 화평을 청하였다. 그 두 도시는 헤롯의 영토와 무역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형편이었다. 특히 식량은 헤롯이 다스리는 영토에서 사들여야만 하였다.X 베드로를 끌어내 오라고 보낸 헤롯은 베드로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자 16명의 경비병을 군법회의에 회부하여 전원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그런 다음에 헤롯은 가이사랴로 내려가 그곳에 머물렀다.W+ 아침이 되자 감옥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 났다. 베드로의 모습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PV 베드로는 손짓으로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이른 후에 그동안 일어난 일과 주께서 어떻게 자기를 감옥에서 인도해 내셨는가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야고보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일을 알려 주십시오' 하고 당부한 다음 안전한 곳으로 피해 갔다.U 그러나 베드로가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자 마침내 나와서 문을 열어 본 그들은 깜짝 놀랐다.T 그러나 그들은 소녀의 말을 믿지 않고 `네가 제정신이 아닌 게로구나?' 하고 꾸짖었다. 소녀가 끝까지 우겨대자 그들은 `그럼 그의 천사일거야. 베드로가 아무래도 처형당했나 보다' 하고 말하였다.jSM 그런데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베드로인 걸 보자 소녀는 너무도 기뻐서 문을 열어 주는 것도 잊어버리고 안으로 달려들어가 모든 사람에게 베드로가 왔다는 것을 알렸다.yRk 베드로가 대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자 로데라는 소녀가 문을 열어 주려고 나왔다.Q 베드로는 곧 많은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고 있는 마가라고 불리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으로 갔다.P 그제서야 베드로는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깨닫고 `이것은 꿈이 아니고 현실이구나! 주께서 천사를 보내어 헤롯의 손아귀와 유대인의 계략에서 나를 구해 주셨구나!' 하고 혼자서 소리쳤다.O 그들이 첫째 초소와 둘째 초소를 지나 드디어 거리로 나가는 철문 앞에 이르자 철문이 저절로 열렸다. 그들이 철문을 나와 함께 한 구간쯤 걸어왔을 때 어느새 천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N 베드로는 천사를 따라 감방을 나갔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서도 그는 꿈이나 환상을 보는 줄로 알았다.7Mg 천사가 다시 말하였다. `허리띠를 매고 신을 신으라.' 베드로가 그대로 하자 천사는 `겉옷을 입고 나를 따라오라' 하고 명령하였다.kLO 그때 갑자기 환한 빛이 감방안에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베드로의 앞에 나타나 옆구리를 찔러 깨웠다. `빨리 일어나라!' 그러자 곧 쇠사슬이 그의 두 팔목에서 벗겨졌다.K/ [베드로가 감옥에서 풀려 나오다] 베드로가 처형당하기로 예정된 바로 전날 밤이었다. 베드로는 두 개의 쇠사슬에 묶인 채 두 군인 틈에서 잠이 들어 있었다. 옥문 앞에는 다른 군인들이 경비를 보고 있었다.J 교회에서는 감옥에 갇혀 있는 베드로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었다.YI+ 그를 감옥에 가두고 네 명의 군인을 한 조로 하는 네 패의 경비병을 시켜 잘 감시하라고 말하였다. 유월절이 끝나면 그를 유대인들 앞에 끌어낼 속셈이었다.H' 헤롯은 유대인들이 이 일을 흡족해하자 이번에는 베드로를 잡아들였다. 그러나 무교절 기간이었기 때문에;Gq 요한의 형제인 사도 야고보를 죽였다.F y [야고보는 죽고 베드로는 갇히다] 이 무렵 헤롯왕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박해의 손을 뻗쳐{Eo 그리고 곧 그대로 실행하여 그 헌금을 바나바와 사울편에 예루살렘 교회에게 보냈다.D% 안디옥에 있던 신도들은 유대에 있는 교우들을 돕기 위한 헌금을 힘닿는 대로 모아 보내기로 결의하였다.qC[ 그중에 아가보라는 사람이 어느 날 집회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일어나 이스라엘 전역에 큰 기근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였다. 과연 이 예언은 글리우디오 황제 때에 이루어졌다.`B9 이 무렵 몇 사람의 예언자가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내려왔다.1A[ 사울을 만나 그와 함께 안디옥으로 되돌아 왔다. 그리고 두 사람은 거의 1년 동안 그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새로 신도가 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다. 신도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기 시작한 곳도 안디옥이었다.;@q 그후 사울을 찾아 다소로 간 바나바는*?M 바나바는 친절하고 성령이 충만하며 믿음이 강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를 본받은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나오게 되었다.h>I 안디옥에 간 바나바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들을 보고 흥분과 기쁨에 넘쳐, 신도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뒤따르더라도 주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라고 격려하였다.~=u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새로운 신도들을 돕고자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다.< 주께서 이들이 애쓰는 모습을 높이 보시고 함께 하셨으므로 수많은 이방인이 신도가 되었다.%;C 그러나 구브로와 구레네에 사는 신도들은 안디옥의 이방인들에게도 마다하지 않고 주 예수에 관한 복음을 전하였다.}:s [안디옥에 세워진 교회] 스데반이 죽은 뒤 잇따라 일어난 박해 때문에 예루살렘을 떠나 흩어진 신도들은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찾아다니며 유대 사람에게만 복음을 전하였다.c9? 이 말을 듣고 모든 의문이 풀린 사람들은 다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고 말하였다.R8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었겠습니까?'%7C 그때 나는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지만 너희는 성령으로 침례를 받을 것이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6s 그런데 내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자 바로 그 순간에 성령이 처음에 우리에게 내리셨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그들에게도 내리셨습니다.5% 그가 너와 네 온 집안이 구원받을 수 있는 말씀을 전해 줄 것이다' 하고 말했다는 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4; 그는 천사가 자기에게 나타나서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 부르는 시몬을 찾아오라고 하더라는 것과 그러면n3U 성령께서는 이방인이라 해서 망설이지 말고 그들과 같이 가라고 내게 일러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기 있는 신도 여섯 사람과 함께 그들을 보낸 사람의 집으로 갔습니다. 2 바로 그때 가아사랴에서 온 세 사람이 내가 머물러 있던 집으로 찾아와 함께 가자고 청하였습니다.p1Y 이런 일이 세 번이나 되풀이 된 후에 그 보자기는 하늘로 들려 올라갔습니다.0) 그러자 음성이 다시 들려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선언하신 것을 깨끗하지 않다고 말하지 말라.'3/_ 그래서 나는 `주님, 안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유대의 율법에 금지된 것을 한 번도 먹어 본 일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n.U 그때 `어느 것이든 네가 원하는 대로 잡아 먹으라'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안에 우리 유대인들은 먹어서 안될 온갖 종류의 짐승, 곧 들짐승과 길짐승과 날짐승들이 들어 있었습니다.B,} `하루는 내가 욥바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신비로운 환상이 보였습니다. 네쪽 귀퉁이를 맨 큰 보자기 하나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보니X+) 베드로는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사실대로 이야기하였다.*} `당신은 이방인과 사귀고 그들과 한자리에서 음식까지 먹었다지요?' 하고 그들이 공격하자 )  베드로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자 유대인 신도들은 기다렸다는 듯 베드로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E [베드로의 보고] 이방인들이 개종하여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소식은 곧 사도들과 유대의 모든 신도들에게 전해졌다.f'E 0아무도 반대하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베드로는 메시야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었다. 고넬료가 베드로에게 며칠만 더 함께 머물러 달라고 간청하였다.&/ /(46절과 같음)9%k .그러나 이방인들이 방언을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직접 들었으니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이었다. 베드로가 물었다. `이제 이 사람들도 우리처럼 성령을 받았으니 내가 이들에게 침례를 주는 데 반대하실 분은 없으시겠지요?'$} -베드로와 함께 온 유대인 신도들은 이방인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주어진 것을 보고 놀랐다. #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 베드로가 아직 말을 계속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모든 청중에게 내리셨다.V"% +이것은 모든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대로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그들이 증언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께서는 이 기쁜 소식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고 우리에게 당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예수께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분으로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 )(40절과 같음)r] (하나님께서는 사흘 만에 예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살아나신 예수께서는 일반 사람들보다는 하나님께서 미리 선택해 두신 특정한 증인들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우리들에게 오셔서 함께 식사도 하셨습니다.lQ '우리 사도들은 예수께서 온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베푼 그 모든 이적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들입니다. 이런 예수를 예루살렘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박아 돌아가시게 했지만hI &하나님께서는 나사렛 예수께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부어 주시고 늘 함께 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사방을 두루 다니시면서 귀신 들린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36절과 같음)yk $이스라엘 사람에게 전해진 기쁜 소식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분들이 듣고 계신 줄로 압니다. 모든 인류의 주님이신 메시야 예수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하게 된 그 사실 말입니다. 이 기쁜 소식은 갈릴리에서 침례 요한이 전파하기 시작한 후에 온 유대에 퍼져 나갔습니다.&E #어느 나라에서든지 하나님을 공경하고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 받아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고넬료의 집에서 전도한 베드로] 베드로가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께서 유대인만을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A !그래서 제가 즉시 사람을 보냈던 것인데 선생님께서 잘 와주셨습니다. 지금 저희는 주님 앞에 앉아 주께서 선생님을 통해 저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이제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바닷가에 사는 피혁공 시몬의 집에 머물고 있는 시몬 베드로를 청하여라.'y 말하였습니다. `고넬료야,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어주셨고 네 자선을 기억하고 계시다.Q 고넬료가 대답하였다. `나흘 전의 일입니다. 제가 이맘때쯤 오후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앞에 눈부시게 빛나는 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서:m 그래서 여러분이 나를 부르러 보냈을 때 나는 거절하지 않고 이렇게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무슨 일로 나를 오라고 하셨습니까?'6e 베드로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도 아시는 대로 내가 이렇게 이방인의 집에 들어오는 것은 유대인의 율법에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사는 내게 어떤 사람도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환상으로 지시하셨습니다.gG 고넬료와 잠시 동안 이야기를 나눈 다음 사람들이 모인 방으로 건너간jM 베드로가 그것을 만류하며 말하였다. `일어서시오. 나도 역시 사람이오.'jM 베드로가 집안으로 들어가자 고넬료가 베드로 앞에 엎드려 절을 하였다.# 이튿날 그들이 가이사랴에 도착해 보니 고넬료는 친척과 친구들을 불러 놓고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8i 베드로는 그들을 맞아들여 그날 밤을 거기서 묵게 한 뒤 다음날 그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욥바에 있는 신도 몇 사람도 동행하였다.2 ] 그러자 그들은 로마군의 장교 고넬료는 선하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며 유대인들에게서 존경받고 있다는 것과, 그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베드로를 청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지시하였다는 경위를 말하였다.x i 베드로가 내려가서 내가 당신들이 찾는 사람이오. 무슨 일로 오셨소?' 하고 물었다.  내려가서 그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가라. 염려하지 말아라. 그들은 내가 보낸 사람들이다.' 1 아직 베드로가 방금 본 환상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세 사람이 너를 찾아왔다.M  여기가 시몬 베드로가 묵고 있는 집이냐고 물었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대면] 베드로는 그 환상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하라고 하는 것인지 몰라서 매우 당황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그 집을 찾아내어 대문 밖에 서서ve 똑같은 환상이 세 번이나 반복되더니 그 보자기는 다시 하늘로 들리어 올라 갔다. 9 음성이 다시 들려 왔다. `하나님께 대꾸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정결한 음식이라고 하시면 그것은 정결한 것이다.'#? 베드로가 소리쳤다. `아닙니다. 주님, 저는 지금까지 율법에 금지되어 있는 이런 것을 입에 대어 본 일이 없습니다.'jM 그리고 한 음성이 들려 왔다. `자, 어느 것이든 원하는 대로 잡아먹어라.'!; 그 속을 들여다보니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먹지 말도록 금지되어 있는 뱀과 새 등 온갖 종류의 짐승이 들어있었다.}s 그가 쳐다보니 하늘이 열리고 네쪽 귀퉁이를 맨 큰 보자기 같은 것이 내려오고 있었다.- (9절과 같음)T! [베드로가 본 환상] 이튿날 그들 세 사람이 욥바 근처에 이르렀을 때에 베드로는 기도를 드리러 옥상에 올라가 있었다. 그때가 마침 정오여서 베드로는 시장기를 느꼈다. 점심식사는 아직 준비중이었고 그러는 중에 베드로가 무아의 경지에 들어갔다.X) 자기에게 있었던 일을 말해 준 다음 그들을 욥바로 보냈다.~} 천사가 사라지자 고넬료는 하인 두 사람과 자기 호위병이며 신앙이 두터운 한 병사를 불러}- (5절과 같음)|3 이제 곧 욥바에 사람을 보내어 시몬 베드로라는 사람을 찾아라. 그는 바닷가에 사는 피혁공 시몬의 집에 있다.'I{  고넬료는 두려움 속에서 그 천사를 바라보며 `무슨 일이십니까?' 하고 물었다. 천사가 대답하였다.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와 자선을 기억하신다.Bz} 어느 날 오후 3시쯤이었다. 그는 신비로운 환상 속에서 그의 앞으로 걸어오는 하나님의 천사를 보게 되었다. `고넬료야!' 그 천사가 불렀다./yW 신앙이 두터워 온 가족과 함께 하나님을 공경하고 있었다. 또한 그는 후하게 자선을 베풀며 늘 기도하는 사람이기도 하였다.'x I [고넬료가 본 환상]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로마 군대의 장교가 있었다. 이달리야라 하는 파견부대의 부대장인 그는kwO +베드로는 얼마 동안 욥바에 머물러 있으면서 피혁공 시몬의 집에 묵었다.\v1 *이 일이 온 욥바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u'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 여자를 일으켜 세우고 나가 있던 신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도르가를 보게 하였다.!t; (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방에서 나가게 한 후에 무릎을 꿇고 기도드렸다. 그리고 시신을 향해 돌아앉아서 `다비다여, 일어나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가 눈을 떴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자 일어나 앉았다.rs] '베드로가 쾌히 승낙하고 곧 그들과 함께 욥바로 오자 신도들은 도르가의 시신이 안치된 2층방으로 안내하였다. 그 방에는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 친절을 베풀어 준 과부들이 가득 모여 앉아 울면서 도르가가 자기들을 위해 만들어 준 겉옷과 속옷을 베드로에게 보여주었다.%rC &그리고 때마침 베드로가 가까운 곳인 룻다에 와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욥바로 급히 와달라고 청하였다.q %그런데 바로 그 무렵에 도르가가 병이 들어 죽었다. 그의 친구들은 시신을 씻어 2층방에 눕혀 놓았다. {~~u}}>|k{zHyxdwvuuss rrQq|ppto~nmmlknk ihh/gTfeePdmcbbPaa0`G_^9]>\E[sZzXXXXWW'VV UTTSSR-RQPOPNNWMLLKK JzIHGFeE3DsC4B}AA@??>==9<<&;}::p99[88665t44)33.210//./.'-&,++M*w)(''&%%##"! !'YlNZ49B   @shU;?o`여러분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아니오.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성령이 무엇입니까?'@> {[에베소에 간 바울]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는 동안 바울은 아시아 지방을 거쳐서 에베소에 닿았다. 거기서 몇 사람의 제자를 만나자 바울은7=g그는 공개 토론에서도 유대인들을 훌륭하게 논박하고 성경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께서 참으로 메시야이시라는 것을 증명하였다.R<얼마 후 아볼로가 아가야로 가고 싶어하자 신도들은 그를 격려해 주었다. 그리고 그곳 믿음의 형제들에게 아볼로를 소개하고 환영해 달라는 편지를 써보냈다. 아가야에 도착한 아볼로는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교회에 큰 힘을 북돋아 주었다.;/(25절과 같음):%그는 예수의 가르침을 배워서 열성을 다해 회당에서 설교하였다. 그러나 그가 아는 것은 고작 애굽에 있을 때 어떤 사람에게서 들은 침례 요한에 대한 이야기와 요한이 예수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가 하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담대한 그의 설교를 들어 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를 찾아가서 요한이 온 후에 예수께 일어난 일들과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M9[에베소에서 전도한 아볼로] 그 무렵 훌륭한 성경교사며 설교자로서도 뛰어난 아볼로라는 유대 사람이 애굽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에베소를 찾았다.H8 안디옥에서 얼마 동안 지낸 다음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방에 있는 모든 신도들을 격려하고 주님 안에서 굳은 믿음을 지켜 가도록 도와주었다.<7q그 다음에 들른 항구는 가이사랴였다. 거기서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를 방문하여 인사한 후에 다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갔다.l6Q`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명절 전에는 예루살렘에 닿아야 합니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만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후에 다시 에베소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뒤 떠났다.5'그들이 바울에게 며칠만 더 있어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시간을 더 지체할 수 없다고 거절하면서4y에베소에 도착한 바울은 일행을 배에 남겨 둔 채 회당에 가서 유대인들과 토론을 벌였다.l3Q[안디옥으로 돌아간 바울;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 바울은 그후 얼마동안 더 고린도에 머물러 있다가 그리스도인들과 작별하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데리고 배편으로 수리아를 향해 떠났다. 바울은 전에 하나님께 서원했던 일 때문에 겐그레아에서 그 머리를 깍았다.92k그러자 폭도들은 회당 책임자 소스데네를 법정 앞에 붙들어다 놓고 마구 때렸다. 그러나 갈리오는 그 일에 조금도 상관하지 않았다.I1 하고 소리치며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 버렸다.07하지만 이것은 단지 말의 해석이나 인물을 비평하는 일이나 당신네들의 유대 율법에 관한 것이 아니오? 그런 거라면 당신네들끼리 해결해야 되지 않겠소? 나는 그런 일에 흥미도 없고 또 관여하고 싶지도 않소'p/Y바울이 해명하려고 하는데 갈리오가 고소한 사람들을 향해 말하였다. `보시오. 당신네 유대인들, 만일 이것이 범죄 사건이라면 내가 당신네들의 고소를 들어 줄 의무가 있소. . `이 사람은 로마법을 위반해 가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충동질하고 있습니다' 하고 고소하였다.-  갈리오가 아기야 지방 총독이 되자 유대인들은 작당을 하여 바울을 붙잡아 총독에게 끌고 가서j,M 그래서 바울은 1년 6개월 동안 거기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내 백성 될 사람이 많이 있다.' * 어느 날 밤 주께서 환상으로 바울에게 말씀하셨다. `겁내지 말라. 계속하여라. 중단해서는 안 된다.3)_회당 책임자 그리스보가 그의 온 식구들과 함께 주님을 믿고 침례를 받았다. 많은 고린도 사람들도 예수를 믿고 침례를 받았다.b(=그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은 디도 유스도라는 사람의 집에 가서 지냈다. 유스도는 이방인이면서도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었다. 그의 집은 바로 회당 옆에 있었다.P'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러한 바울에게 대들고 욕을 퍼부었고 예수를 모독하기까지 하였다. 바울은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자 옷의 먼지를 떨어 버리고 말하였다. `당신들이 잘못한 책임은 당신들이 지시오. 이제부터 나는 이방인들에게 전도하겠소.'>&u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에서 온 후로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설교하는 일에만 모든 시간을 바치며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을 증거하였다.|%q바울은 안식일마다 회당에 가서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을 설득시키려고 애썼다.$-(2절과 같음)9#k거기서 본도 출신의 아굴라라는 유대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는 글라우디오 황제가 로마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추방령을 내렸기 때문에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얼마전에 이달리야에서 쫓겨나 그곳에 와 있던 참이었다. 아굴라도 바울처럼 천막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으므로 바울은 그의 집에 묵으면서 같이 일을 하였다.\" 3[바울의 고린도 전도] 그후 바울은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갔다.?!w"몇 사람이 바울을 따라 신도가 되었는데, 그들 가운데는 시의회 의원인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는 부인과 그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I!바울은 토론을 끝냈다.ta 바울의 말이 부활에까지 이르자 사람들이 비웃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에는 `우리는 그 일에 대해서 나중에 더 자세한 것을 듣고 싶소' 하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9하나님께서 임명하신 분을 통해서 ㄱ) 공정히 심판하실 날을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리심으로써 이 일을 맡기셨다는 증거를 삼으셨습니다.' (ㄱ. 시9:8(참조,시96:13,98:9))N지금까지는 하나님께서 이런 인간의 무지를 참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든지 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설 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I그러니 하나님을 인간들의 손으로 금이나 은이나 또는 돌을 깍아서 만들어 낸 우상 같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I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숨쉬고 움직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인 중의 한 사람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말한 그대로입니다.uc이 모든 일을 행하신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누구와도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류의 조상인 한 사람 아담을 만드시고 그에게서부터 인류를 온 세계에 퍼져 나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나라가 흥하고 어느 나라가 망하며 언제 그렇게 될 것인가를 미리 다 정하시고 그들의 영토도 정하셨습니다.;o또한 인간의 손으로는 그분이 원하시는 바를 채워 드릴 수조차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필요한 것이 하나도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분 자신이 모든 인간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고 필요한 것을 만족하게 채워 주십니다.N그분은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손으로 만든 신전에는 계시지 않습니다.^5나는 시내를 다니며 여러분들의 많은 제단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중의 하나에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쓴 것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 신이 어떤 신인지도 모르고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부터 내가 그분에 대한 말씀을 자세히 해드리겠습니다.W'아레오바고 광장에 서자 바울은 군중들을 향해 이렇게 연설하였다. `아덴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매우 종교심과 신앙심이 많은 사람들입니다.1[아덴 사람들이나 그곳에 사는 외국인들은 모두가 늘 새로운 것을 찾아서 듣고 토론하는 것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_7당신의 놀라운 이야기를 어디 한번 우리도 자세히 들어 봅시다.'그들이 바울을 아레오바고 광장으로 데리고 가서 말하였다. `그 새 교훈에 대해 말해 보시오.H 바울은 또 에피큐로스파와 스토아파의 철학자들과도 토론을 하였다. 그러나 바울이 예수와 그분의 부활에 대한 말을 하면 `이 사람이 꿈을 꾸나 보군' 하거나 `다른 나라의 신을 믿으라고 강요할 작정이군' 하고 말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7g그래서 그는 회당에 가서 유대인과 경건한 이방인들과 토론을 벌였고 날마다 광장에 나가서 거기 나온 사람들과도 토론을 하였다.G[아덴에 간 바울] 바울은 아덴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는 동안 시내를 구경하다가 사방에 우상이 즐비한 것을 보고 분노가 치솟아 올랐다.Q바울과 동행했던 사람들은 아덴까지 그를 안전하게 바래다 준 뒤 속히 실라와 디모데도 뒤따라 와달라는 바울의 전갈을 가지고 베뢰아로 되돌아갔다. 신도들은 급히 다시 바울을 해변으로 피신시켰다. 그러나 실라와 디모데는 그대로 그곳에 남아 있었다.! ;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 전도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거기까지 몰려와서 소란을 피웠다. % 그리하여 많은 사람이 믿게 되었는데 그 중에는 헬라의 상류계급 귀부인들과 남자들의 수도 적지 않았다.| q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는 훨씬 마음이 틔어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설교를 들었다. 그리고 바울과 실라가 가르치는 말이 진실인지 알고자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였다.e C [베뢰아에 간 바울과 실라] 그날 밤으로 신도들은 서둘러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 베뢰아에 닿자 두 사람은 늘 하던 대로 그곳 회당에 가서도 설교를 하였다.- (8절과 같음)!;이 말을 들은 시민과 치안관들은 이 일을 처리하는 일로 한때 떠들썩하였으나 보석금을 받고 그들을 놓아 주었다.8i야손이 그놈들을 자기 집에 맞아들였소. 그놈들은 모두 가이사 대신에 예수라는 다른 왕이 있다고 선전하고 다니는 반역자들이오.'mS폭도들은 거기서 두 사람을 찾아내지 못하자 그 대신에 야손과 신도 몇 사람을 끌고 의회로 가서 아우성을 쳤다. `세상을 온통 뒤집어 놓은 바울과 실라가 이곳에도 왔는데{o그러나 이것을 시기한 유대인 지도자들이 거리의 불량배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키게 하였다. 폭도들이 바울과 실라를 끌어내어 시의회에서 처벌받게 하려고 야손의 집을 습격하였다.&E청중 가운데 여러 사람이 감동을 받고 신도가 되었다. 많은 경건한 헬라 사람과 그 도시의 귀부인들도 신도가 되었다.ve메시야의 고난과 부활에 대한 예언을 설명하고 예수가 메시야이심을 증명하였다.}s바울은 늘 하던대로 회당에 가서 세 번의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펴놓고 설교를 하였다.> w[데살로니가에서 일어난 소동] 바울과 실라는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로 갔다. 거기에도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으므로(바울과 실라는 루디아의 집으로 돌아가 신도들에게 한번 더 설교를 한 후에 그곳을 떠났다.~'그래서 그들은 곧 감옥으로 달려가 두 사람에게 머리를 숙이며 이 도시를 떠나 달라고 빌었다.f}E&경비병들의 보고를 들은 치안관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말에 그만 가슴이 내려앉았다. 자기들의 목숨이 달아나지나 않을까 하여 겁이 덜컥 났던 것이다.|%%그러자 바울이 말하였다. `아, 안 되오. 이대로는 안 됩니다. 그들은 로마 시민인 우리를 재판도 하기 전에 군중 앞에서 채찍으로 때리고 감옥에까지 처넣었소. 그런데 이제 와서 슬그머니 우리를 내보내려 하다니, 이것으로 문제가 끝났다고 생각하시오? 그들이 직접 와서 우리를 내보내라고 하시오.'[{/$간수가 바울에게 두 사람이 다 자유의 몸이 되었음을 알렸다.rz]#다음날 아침 치안관들은 경비병을 보내어 `두 사람을 석방하라'고 통고하였다.y"그리고 두 사람을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음식을 대접하며 온 가족과 함께 신도가 된 것을 기뻐하였다.{xo!간수는 두 사람의 상처를 씻어 주고 치료를 한 후에 온 식구와 더불어 침례를 받았다.sw_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간수와 그 온 집안 식구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였다.v두 사람이 대답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온 가족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uA그리고 두 사람을 밖으로 인도해 나와서 `두 분 선생님, 어떻게 하면 저도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t-간수는 무서워 온 몸을 떨면서 등불을 가져오게 하여 지하감방으로 뛰어 내려가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psY그때 바울이 소리쳤다. `당신의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소.' r잠이 깨어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본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 친 줄 알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고 하였다.8qi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듯 감옥이 밑바닥부터 흔들리더니 문들이 모두 열렸다. 그리고 죄수들을 묶어 두었던 쇠사슬도 다 풀렸다. p한밤중에 다른 죄수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바울과 실라가 주께 기도와 찬송을 드리고 있을 때였다.yok바울과 실라를 제일 안쪽에 있는 깊숙한 감방에 집어넣고 발을 차꼬로 채워 놓았다. n사정없이 내리치는 채찍에 등이 벗겨지고 피가 흘러 내렸다. 치안관은 두 사람을 감옥에 처넣으면서 만약 그들을 놓쳐 버리는 날에는 목숨이 붙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간수에게 을러 댔다. 간수는m갑자기 몰려든 군중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그들과 합세하여 바울과 실라에게 욕설을 퍼붓자 치안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벗기고 채찍으로 매질을 하라고 부하에게 명령하였다.l/(20절과 같음)*kM그들이 소리쳤다. `이 유대놈들이 우리의 도시를 망치고 있소. 이자들은 로마 법률에 위반되는 것들만 가르친단 말이오.'2j]이제 돈벌이 할 희망이 사라져 버린 그 여종의 주인들은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서 광장에 있는 법정으로 끌고 가서 고발하였다.:im그 여자가 매일같이 이렇게 따라다니며 소리 지르자 바울은 더 참지 못하고 그 여자에게 붙어 있는 악령에게 호통을 쳤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령한다. 이 여자에게서 나가라!' 그러자 그 순간에 악령이 나가 버렸다.;ho그런데 그 여자가 따라오면서 `하나님의 종이신 이분들은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을 길을 알려 주러 오셨다!' 하고 큰소리로 외쳐 댔다.-gS[빌립보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 어느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강가에 있는 기도처로 가다가 우리는 악령에 사로잡힌 나이 어린 여종 하나를 만났다. 그 여종은 점을 쳐서 자기 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어 주고 있었다.#f?루디아가 온 집안 식구들과 함께 침례를 받고나서 말하였다. `만일 저를 주님의 충실한 신도로 여기신다면 제 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 그 여자가 무척 간곡하게 청하였으므로 우리는 그 초대를 받아들였다.Ue#그들 가운데는 두아디라 시에서 온 자색 옷감 장수 루디아라는 여자도 있었다. 그 여자는 오래전부터 하나님을 공경해 오고 있었다. 그래서 루디아가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주셔서 바울이 말하는 것을 다 받아들이게 하셨다.Ad{ 안식일이 되자 우리는 사람들이 기도하러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되는 교외의 강가로 갔다. 그리고 거기 모인 여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Hc  거기서 드디어 빌립보에 도착하였다. 빌립보는 마게도냐 국경에서 조금 들어간 곳에 위치한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는 거기서 며칠을 지냈다. b [루디아의 개종]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갔다가?aw 우리는 곧 마게도냐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하나님께서 그곳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자 우리를 보내시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6`e 그날 밤에 바울은 바다 건너 마게도냐에 사는 사람 하나가 `이리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청하는 환상을 보았다.P_그래서 무시아 지방을 통과하여 곧장 드로아로 갔다.&^E그들이 무시아 지경 가까이 이르러 북쪽 비두니아 지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또다시 예수의 영이 허락하시지 않았다.J] [바울이 본 환상] 그 다음에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그냥 통과하였다. 성령께서 아시아 지방에는 가지 말라고 지시하셨기 때문이다.W\'교회는 날이 갈수록 믿음이 자라고 신도가 점점 늘어갔다.[+그러고나서 그들은 도시마다 두루다니면서 사도들과 장로들이 결의한 이방인들에 대한 사항을 전달하였다.8Zi그래서 바울은 자기들의 전도여행에 동참해 줄 것을 청하였다. 그러나 그 지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디모데의 아버지가 헬라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출발하기 전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할례를 받게 하였다.vYe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신도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한 사람이었다.X [바울과 실라를 따른 디모데] 바울과 실라는 더베에 들렀다가 루스드라로 갔는데 거기서 디모데라는 신도를 만났다. 그리스도인이 된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 태생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W/)(40절과 같음)`V9(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신도들이 주님의 은총을 빌어 주는 가운데 안디옥을 떠나 육로로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을 두루 다니며 여러 교회에 힘을 북돋아 주었다.{Uo'두 사람은 끝까지 대립하다가 헤어져 바나바는 배를 타고 마가와 함께 구브로로 가고T&그러나 바울은 요한이 밤빌리아에서 혼자 먼저 돌아가 버린 일을 생각하고 찬성하지 않았다.dSA%바나바도 찬성하였다. 그리고 요한 마가도 데리고 가기를 원하였다. R$[바울과 바나바가 헤어지다;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 얼마 후에 바울은 바나바에게 다시 그 전에 전도한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새로 신도가 된 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를 보자고 제의하였다.sQ_#바울과 바나바는 그대로 안디옥에 머물러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설교하였다. P "ㄴ) (없음) (ㄴ. 어떤 사본에는 34절에 `실라는 거기에 남아 있기로 작정하였다'는 말이 들어 있다) O !그래서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무른 후에 예루살렘 교회로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가지고 돌아갔다.%NC ㄱ) 말씀 전하는 은사를 받은 유다와 실라의 설교는 신도들에게 신앙을 더욱 북돋아 주었다. (ㄱ. 혹은 `예언의 은사')FM편지를 읽은 모든 사람들이 크게 기뻐하였다.L#[안디옥에 간 대표들] 보냄을 받은 네 사람은 곧 안디옥으로 내려가 총회를 소집하고 편지를 전달하였다.K/(27절과 같음)J/(27절과 같음)I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던 것을 먹지 말고, 목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먹지 말고, 또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그 이외의 유대인의 율법을 여러분에게 짐 지우는 것은 성령의 뜻이 아니라는 것이 우리의 결정입니다. 이것만 지켜 주신다면 충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tHa대표인 유다와 실라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의 질문에 대해서 우리가 결정한 바를 이분들이 직접 구두로 전해 드릴 것입니다.MG그래서 우리는 이 기회에 공식적인 대표 두 사람을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이 좋겠다고 만장일치로 결의하였습니다.tFa여기서 간 신도 몇 명이 여러분을 당황하게 만들고 여러분이 구원받는 일에 대해서까지 의문을 가지게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보낸 사람들이 아닙니다.vEe그들이 가지고 간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계시는 이방인 형제 여러분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과 형제들이 문안을 드립니다.jDM[예루살렘 교회의 편지] 사도와 장로들과 온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그들이 뽑은 대표를 안디옥으로 보내 이 결정된 사항을 알리기로 결의하였다. 그 자리에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적인 위치에 있던 바사바라고도 불리는 유다와 실라였다.C-예전부터 대대로 모든 도시의 유대인 회당에서는 안식일마다 이런 것을 금하는 글을 읽어 왔으니 말입니다.'dBA다만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던 고기를 먹지 말고, 모든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말고, 목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먹지 말라고 써서 보내는 것이 좋으리라고 봅니다.@Ay그러므로 내 의견으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 사람들에게 우리 유대인의 율법에 복종해야한다고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W@'오래전부터 이것을 알려 주신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y그래서 남은 백성이 다 주를 찾으며 내게 복종하는 이방인들까지도 다 주를 찾을 것이다.A>{ㄱ) `그 뒤에 내가 다시 돌아와 무너진 다윗의 도성을 다시 세우겠다. 내가 폐허가 된 그곳을 보수하고 다시 세우겠다. (ㄱ. 70인역 암9:11-12)M=이방 사람들이 돌아와 믿음의 한 식구가 된 이 사실은 예언자들의 예언과도 일치합니다. 예언자 아모스의 예언에 나오는 이 구절을 들어 보십시오.^<5조금 전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이방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는 자들을 불러 주셨던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말이 끝나자 야고보가 자리에서 일어나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제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U:# 이 말을 듣자 더 이상 아무도 반론을 펴지 않았다. 그리고 바나바와 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베푸신 여러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9 여러분은 주 예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모든 사람을 똑같이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까?'V8%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어째서 우리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질 수 없었던 무거운 짐을 그들에게 지워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마음대로 뜯어고치려 듭니까?F7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우리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시지 않았고 우리들에게 하셨던 것과 똑같이 그들도 믿음으로 깨끗함을 받게 하셨습니다.i6K인간의 마음을 환하게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도 받아들이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우리들에게 주셨던 것과 똑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셨습니다. 59토의가 끝없이 거듭되자 베드로가 일어서서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방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믿음을 갖게하려고 오래 전에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가려 뽑으신 줄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43사도들과 교회 장로들은 이 문제를 결정하고자 회의를 열었다.3/그때 원래는 바리새파에 속해 있다가 신도가 된 사람들 몇이 일어서서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신도가 된 이상 모세의 가르침대로 할례를 받고 유대인의 관습과 의식을 빠짐없이 다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2s예루살렘에 도착한 그들은 신도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인 모든 사도와 장로들의 환영을 받았다.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여행 중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셨는가를 그대로 보고하였다.X1)온 교회가 바울 일행을 전송하였다. 그들은 베니게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는 동안 이방 사람들이 믿게 된 소식을 모든 신도들에게 알려 기쁨을 함께 나눴다. 0바울과 바나바는 그들과 큰 논쟁을 벌였다. 그래서 신도들은 그 지방 사람 몇을 동행시켜 바울과 바나바를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그 문제를 사도나 장로들과 함께 협의하여 해결하기 위해서였다.q/ ][교회의 첫번째 회의]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 있을 때였다. 유대에서 온 사람들 몇이 여전히 신도들에게 유대의 옛 관습대로 할례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가르치자O.그리고 오랫동안 안디옥에서 신도들과 함께 지냈다.0-Y두 사람은 신도들을 모아 놓고 전도여행 보고를 하는 한편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도 신앙의 문을 열어 주셨음을 알렸다.P,그곳에서 배를 타고 그들은 드디어 안디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안디옥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분부를 받고 그들이 처음 길을 떠났던 곳이다.S+버가에서 다시 복음을 전한 후에 앗달리아로 내려갔다.^*5그러고 나서 두 사람은 비시디아 지방을 거쳐 밤빌리아로 갔다.=)s바울과 바나바는 모든 교회에 장로를 임명하고 그들을 위해서 금식기도를 드린 후에 그들이 믿음으로 의지하는 주께 장로들을 맡겼다.>(u두 사람은 들르는 도시마다 모든 신도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아 주었다. 그리고 어떠한 박해가 오더라도 믿음을 지키라고 격려하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고 가르쳤다.'!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많은 신도들을 얻은 후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을 거쳐 안디옥으로 되돌아왔다.&신도들은 마음을 졸이며 바울을 둘러쌌다. 그러나 바울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성으로 들어갔다. [제1차 전도여행 완수] 이튿날이 되자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갔다.!%;그러나 그로부터 불과 며칠 후에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몰려온 유대인들이 그 도시 사람들을 선동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그들은 바울을 돌로 쳐서 쓰러뜨린 후 성밖으로 끌어다 버렸다. 죽은 줄 알았던 것이다.~$u이렇게 해서 바울과 바나바는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제사 지내려는 것을 간신히 말렸다.k#O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도록 내버려 두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었습니다. 비를 내려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철따라 열매를 맺게 해주시고 먹을 것을 풍성하게 하여 여러분을 즐겁게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p"Y지나간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이 제멋대로 살게 내버려 두셨습니다.!3`여러분, 무슨 짓을 하고 있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이란 걸 모르시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여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고 왔을 따름입니다. ㄱ)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분입니다. (ㄱ. 출20:11(참조,시146:6))} s이 광경을 본 바나바와 바울이 자기들의 옷을 찢으며 군중 속으로 뛰어 들어가 외쳤다.N 그 도시의 성문 밖에 있는 제우스 신당의 사제는 황소 몇 마리와 화관을 가지고 와서 성문에서 군중들과 함께 두 사람에게 제사를 지내려고 하였다. 그러고는 바나바를 헬라신 제우스라 부르고 바울은 주로 설교를 하였다 해서 헤르메스라고 불렀다.7 바울이 이룬 이적을 본 사람들은 루기오니아 말로 `이들이야말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온 신이다' 하고 소리쳤다.ta 그에게 `일어서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다.   바울은 자신의 설교를 듣고 있는 그를 바라보고 그에게 고침받을 만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자y두 사람이 루스드라에 있을 때 나면서부터 한 번도 걸어본 일이 없는 앉은뱅이를 만났다. $/~#}}2||zyyoxww%vPutssnrqq*pooCnlkkjihh1gEf?edccxbbWaa*`1_^]\\[YYYY6XX.==/G 그래서 내가 물었습니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러자 주께서 일러주셨습니다.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거기 가면 앞으로 어떤 일이 너를 기다리고 있는지를 네게 일러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d=A 나와 같이 가던 사람들은 빛만 보았을뿐 음성은 듣지 못하였습니다.><u그래서 내가 `그렇게 말씀하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다' 하고 대답하시지 않겠습니까?;3나는 그만 땅에 엎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자기의 개종을 설명하는 바울] 내가 아직 길을 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때는 정오쯤으로 다메섹에 거의 다다를 무렵이었지요.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빛이 내려와 눈부시게 내 주위를 두루 비추는 바람에C9대제사장이나 의회원 누구에게 물어 보아도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이 증명될 것입니다. 나는 그들에게 부탁을 해서 다메섹에 있는 유대인 지도자에게 보내는 공한을 받아 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 공한에는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든 가리지 말고 붙잡아 예루살렘으로 연행해다가 처벌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89나는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는 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도망치는 자를 끝까지 쫓아가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붙잡아다가 감옥에 가두고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L7`나는 유대 사람입니다. 길리기아에 있는 다소시에서 태어나 여기 예루살렘에 와서 가말리엘 선생 밑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선생의 문하생으로서 나는 유대의 율법과 관습을 철저히 지키도록 엄격하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에도 남보다 더 열성적이어서 오늘 여러분이 나타낸 그 열성에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6/바울이 히브리 말로 연설을 하자 군중은 한층 더 조용해졌다.\5 3`형제 여러분, 또 여러 어르신네들, 나의 해명을 들어주십시오.Y4+(파견대장이 허락하자 바울은 층계 위에 서서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하였다. 그들이 곧 잠잠해지자 바울은 히브리 말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S3'바울이 대답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꽤 큰 도시인 저 유명한 길리기아의 다소 태생입니다. 저 사람들에게 말을 좀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십시오.'2/&(37절과 같음)1}%[바울의 해명] 병영문 앞에 이르렀을 때 바울이 파견대장을 보고 `부탁을 드려도 좋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그 말에 파견대장은 놀라서 `헬라 말을 할 줄 알다니, 그러면 바로 당신이 수년 전에 반란을 일으키고 자객 4천 명과 함께 광야로 도망친 그 애굽 사람이오?' 하고 반문하였다.q0[$군중은 `그 놈을 죽여라. 죽여 버려라!' 하고 뒤에서 떠밀어 대며 소리 질렀다. / #그러나 층계에 이르렀을 때는 군중이 점점 더 난폭해져서 바울을 메고 올라가는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군중들이 제각기 다른 소리로 떠들어대기 때문에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파견대장은 이런 소동과 혼란 속에서는 아무 것도 알아낼 수 없다고 판단하고 바울을 병영으로 연행하라고 명령하였다.K-!파견대장은 바울을 체포하여 부하들에게 두 겹 쇠사슬로 묶으라고 명령한 뒤 군중을 향해 바울이 어떤 사람이며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고 물었다.(,I 그는 즉시 장교와 군인들을 인솔하여 현장으로 갔다. 군인들이 오는 것을 보자 폭도들은 바울을 때리는 것을 멈추었다.+#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에 예루살렘에 폭동이 일어났다는 말이 로마군 파견대장의 귀에 들어갔다.A*{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흥분해서 소란을 피우며 들끓기 시작하였다. 몰려든 군중이 바울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자 성전 문이 곧 닫혔다.2)]그들은 바울이 에베소에서 온 드로비모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바울이 으레 그를 성전으로 데리고 들어온 줄로 알았던 것이다.#(?`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우리 말을 들어주오. 이 자는 우리 민족을 반대하고 모든 사람에게 유대인의 율법을 거역하라고 가르치고 있소. 게다가 이 신성한 성전에까지 이방인들을 끌어들여 성전을 더럽히고 있소.'`'9[성전에서 체포된 바울] 이레가 거의 다 되어갈 무렵이었다.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성전 안에 있는 바울을 보고 군중을 선동하여 그를 붙잡은 후에 말하였다. &바울은 그들의 제안를 받아들여 다음날 그 네 사람과 같이 의식을 치르고 성전으로 갔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정결예식이 끝나는 이레 뒤에는 희생제물을 바치겠다고 사람들 앞에서 서약하였다.v%e이방인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런 유대인의 관습을 지키라고 요구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들은 다만 전에 편지로 써보낸 대로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지 말고, 목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를 피를 빼지 않은 채 먹지 말고, 음행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만 지키면 될 것입니다.'*$M그들과 같이 성전에 가서 함께 머리를 깍은 다음 그 비용을 모두 대신 물어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유대의 관습을 인정할 뿐 아니라 스스로도 잘 지켜 가고 있다고 믿고 다시는 그들이 당신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v#e그러니 당신은 이렇게 하십시오. 여기에 하나님께 서원을 한 네 사람이 있습니다."이제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당신이 여기 왔다는 것도 틀림없이 그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k!O그런데 그들 모두가 당신이 이방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모세의 율법과 우리 유대인의 관습을 어겨 아이들에게 할례 베푸는 것을 금하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말을 들었으니F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바울에게 말하였다. `사랑하는 형제여, 당신도 아시다시피 수많은 유대인들도 신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도 유대의 전통과 관습만은 반드시 지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s한차례 인사가 끝난 다음 바울은 그의 전도여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가운데 이루어 놓으신 많은 일들을 낱낱이 보고하였다.+예루살렘에 도착한 그 다음날 바울은 우리를 데리고 야고보를 비롯한 예루살렘 교회 장로들을 만나러 갔다.|q[예루살렘을 방문한 바울] 예루살렘에 있는 신도들은 우리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gG우리와 동행한 가이사랴의 신도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 도착하는 즉시 우리를 나손의 집으로 안내해 주었다. 나손은 구브로 섬 출신으로 일찍이 신도가 된 사람이었다.^5며칠 뒤에 우리는 짐을 꾸려 가지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났다.)아무리 권해도 소용 없다는 걸 알고 우리는 단념하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fE 그러나 바울이 말하였다. `왜 이렇게 모두들 울고 있습니까? 내 결심을 꺾지 마십시오. 주님 예수를 위해서라면 나는 투옥은 물론이고 죽을 각오도 이미 서 있습니다.'/W 이 말을 들은 그 도시의 신도들이나 바울과 동행한 우리 모두는 예루살렘에 가지 말 것을 바울에게 울면서 간곡히 권하였다.  우리를 방문하였다. 아가보는 바울의 허리띠로 자기 손발을 묶더니 말하였다. `이 허리띠의 주인이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묶여 로마로 끌려갈 것이다'라고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그곳에 며칠 머물러 있는 동안에 역시 예언의 은사를 받은 아가보라는 사람이 유대에서 와서kO 그에게는 예언의 은사를 받은 딸이 4명이나 있었는데 모두가 미혼이었다.!그리고 이튿날 그곳을 떠나 가이사랴로 가서 전도자 빌립의 집에 머물렀다. 일곱 집사 가운데 한 사람인!두로를 떠난 우리는 그 다음 항구인 돌레마이로 가서 신도들의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dA작별인사를 하고 우리가 배에 오른 뒤에야 그들도 집으로 돌아갔다.uc한 주일이 지나서 우리가 배로 되돌아가게 되자 온 교회는 물론 심지어 부인들과 아이들까지 모두 바닷가에 나와서 우리를 전송해 주었다. 우리는 거기서 다같이 기도를 드렸다._7우리는 배에서 내리자 신도들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한 주일을 지냈다. 그 신도들은 성령께서 이르신 대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만류하였다.G멀리 바라보이는 구브로 섬을 왼편에 끼고 수리아를 향하여 남쪽으로 내려가 두로에 닿았다. 거기서 그 배는 짐을 풀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1바다라에서는 수리아 지방의 베니게로 가는 배를 바꾸어 타고E  [바울의 마지막 예루살렘 여행] 에베소의 장로들과 작별한 우리는 배를 타고 고스로 직행하여 이튿날 로도에 들렀다가 기기서 바다라로 갔다.) K&그들은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말에 애가 끊어지는 것 같았다. 그들은 바울을 배가 있는 곳까지 전송하였다.n U%그들은 작별을 슬퍼하며 모두 한 사람씩 바울을 끌어안고 울음을 터뜨렸다.b =$바울은 연설을 다 끝내자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도 언제나 여러분에게 본보기가 되려고 하였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S"여러분이 아시는대로 나는 내 이 두 손으로 일해서 생활에 필요한 것을 마련했고 심지어 나와 함께 지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까지도 공급해 왔습니다.c?!나는 지금까지 돈을 탐한 일도, 훌륭한 의복을 탐한 일도 없습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과 그분의 돌보심과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이 여러분의 신앙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을 위해서 성별된 사람들이 상속받는 그 모든 몫을 여러분에게도 줄 것입니다.L잘 살피십시오. 내가 여러분과 함께 보낸 그 3년을 잊지 마십시오. 밤낮으로 여러분을 보살피고 여러분을 위해 흘린 내 많은 눈물을 기억하십시오.wg여러분 중에서도 진리를 왜곡시키는 자들이 나타나 자기를 따르라고 할 것입니다.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 떼와 같은 거짓 교사들이 나타나서 양 떼들을 마구 해칠 것이며  이제 여러분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성령께서 맡겨 주신 양 떼를 잘 돌보십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을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값을 치르고 사신 그 교회를 자라게 하셨습니다.lQ나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여러분에게 남김없이 선포하였기 때문입니다.4a그러므로 나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해 둡니다. 앞으로 여러분 가운데 누가 어떤 심판을 받게 되든 그것은 내 책임이 아닙니다.9k나는 여러분들을 찾아 다니면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이 다시는 내 얼굴을 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k~O그러나 주 예수께서 내게 맡기신 이 일, 하나님의 전능하신 자비와 사랑의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이 일을 다 할 수만 있다면 나는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W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내가 가는 도시마다 투옥과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성령께서 알려 주신다는 사실입니다.7|g이제 나는 거역할 수 없는 성령의 강한 힘에 이끌려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S{나는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똑같이 죄에서 떠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는 한 가지 사실만을 강조하였습니다.z5그러나 나는 대중 앞에서나 여러분의 가정에서나 여러분들에게 전리를 말하는 일을 조금도 꺼리지 않았습니다.yw나는 겸손하게, 눈물을 삼키면서 주님의 사업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유대인들이 나를 해치려고 음모를 꾸민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나는 그때마다 극심한 위험을 겪어야 하였습니다.fxE장로들이 도착하자 바울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그날부터 오늘까지 여러분과 함께 어떻게 지내 왔는지를 알고 있습니다.Dw[에베소 장로들에게 한 고별 연설] 그래서 우리가 밀레도에 닿자 바울은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자기를 만나러 배로 오라는 전갈을 보냈다.#v?바울은 가능한 한 오순절까지는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서두르고 있었으므로 에베소에는 들르지 않을 예정이었다. u이튿날에는 기오를 지나 그 다음날에 사모에 들렀다. 그리고 하루 뒤 우리는 밀레도에 도착하였다.dtA앗소에서 그와 합류한 우리는 이번에는 배를 타고 미둘레네로 갔다.rs] 바울은 우리에게 먼저 배편으로 가라고 이른 후에 자신은 육로로 앗소로 갔다.r/ (10절과 같음)q/ (10절과 같음)Qp 바울이 내려가서 그 청년을 팔에 안고 `걱정하지 마시오. 이 사람은 살아 있소' 하고 말하였다. 과연 그는 살아났다. 사람들은 두려움 반 기쁨 반으로 어쩔 줄을 몰랐다. 그 청년이 살아나 사람들은 적지않이 위로를 받았다. 그들은 모두 다시 3층 방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만찬을 나누며 바울의 긴 설교를 들었다. 일행은 새벽이 되어 길을 떠났다.ooW 그런데 바울의 설교가 오래 계속되자 창문에 걸터 앉아 있던 유두고라는 청년이 깊이 잠이 들어 그만 3층에서 떨어졌다. 사람들이 달려가 일으켰으나 그는 이미 죽어있었다.Gn우리가 모인 3층방에는 등불을 많이 켜두었다.Zm-[드로아에서 한 고별 설교] 주일에 우리는 성만찬을 나누려고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그 다음날 떠날 예정이었으므로 바울은 밤중까지 설교를 계속하였다.Nl우리는 무교절 기간이 끝나는 즉시로 헬라의 북쪽에 있는 빌립보에서 배를 타고 닷새 후에 드로아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우리는 한 주일을 지냈다.Pk그들은 드로아에 먼저 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jK바울과 같이 아시아까지 동행한 사람은 베뢰아 출신 부로의 아들 소바더, 데살로니가에서 온 아리스다고와 세군도, 더베 사람 가이오, 디모데였다. 두기고와 드로비모는 자기들의 고향인 아시아로 돌아가는 길이었다.tia석 달을 거기서 지낸 뒤 배를 타고 수리아로 건너가려고 준비하였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기미를 알아차리고 북쪽 마게도냐로 먼저 가기로 결정하였다.{ho가는 도중에도 지나가는 여러 도시에 들러서 설교를 하였다. 그리고 헬라에 도착하여)g M[마게도냐와 헬라의 2차 방문] 소란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바울은 신도들을 불러 마지막 설교를 하고 마게도냐로 떠났다.Zf-)그러고 나서 시장이 군중을 해산시키자 그들은 다 흩어졌다.>eu(오늘의 이 소동은 정당한 이유가 한 가지도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만일 로마 정부로부터 문책이라도 당한다면 대답하기가 곤란합니다.'fdE'만일 그 밖에 또 다른 불평이 있으면 정기 시의회에 내놓으면 됩니다.c&만일 데메드리오와 직공들이 이 두 사람을 고소할 생각이 있으면 법정이 열려 있으니까 재판관들을 찾아가십시오. 그러면 즉시 처리해 줄 것입니다. 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bQ%여러분들이 여기에 데리고 온 이 두 사람은 여신의 신전에서 무엇을 훔쳐 내치도 않았고 또 여신을 모독한 일도 없습니다.a$이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진정하고 경솔한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결국 에베소 시장이 군중을 겨우 진정시킨 뒤 말하였다. `에베소 시민 여러분, 에베소가 위대한 여신 아데미와 하늘에서 내려온 신상을 숭배하는 도시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입니다.g_G"그러나 그가 유대인이라는 것을 안 군중은 다시 소리 지르며 `에베소의 여신 아데미는 위대하다! 에베소의 여신 아데미는 위대하다!' 하고 두 시간 가깝게 떠들어댔다.^-!알렉산더가 유대인들에게 떠밀려 군중 앞에 섰다. 그는 조용히 해줄 것을 부탁하고 말을 시작하려고 하였다. ] 극장 안은 군중들이 저마다 이 사람은 이렇게 떠들고 저 사람은 저렇게 떠들어댔기 때문에 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왜 이 자리에 와 있는지 조차도 알지 못하였다.1\[바울의 친구인 그 지방의 로마 관리들도 바울에게 사람을 보내 안에 들어가면 위험을 당할테니 제발 들어가지 말라고 하였다.z[m바울이 이것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제자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말렸다.BZ}시가에는 대혼란이 일어났다. 사람들은 바울과 함께 다니던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재판에 붙이려고 강제로 끌고 원형극장으로 몰려갔다.%YC이 연설을 들은 사람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에베소의 여신 아데미는 위대하다' 하고 소리 지르기 시작하였다.xXi물론 나는 이런 형편에서 우리 사업에 대한 전망이나 수입이 줄어든다는 것만을 말하려는 건 아닙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위대한 여신 아데미 신전이 그 영향력을 잃게 되고, 이 아시아 지방은 말할 것도 없고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장엄한 여신 아데미를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uu2tt s"rkqFqpYoXnnImm kjj+ihSggfce dcc3bjag`__ ^)]]\i[[TZYYXoVVuUUDTSRRAQQPlONNLKJjIIHGFEDCC=BA@@?w>G=<2$N 2 }  I f M 오늘 내가 여러분을 여기 오시라고 한 것은 이런 사정을 피차에 알고 지내기를 바라며 또 내가 이 쇠사슬에 묶인 것은 우리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렇게도 바라던 메시야가 오신 것을 믿은 때문이라는 것도 아울러 말씀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3그런데도 유대 지도자들은 이 결정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동족을 고발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하는 수 없이 가이사에게 상소를 냈습니다.F 로마 정부는 나를 재판하였지만 유대의 지도자들이 주장하는 것 같은 사형에 해당하는 죄목을 찾지 못하자 나를 석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b=[드디어 로마에] 바울은 도착한지 사흘이 지났을 때 그곳 유대 지도자들을 모으고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예루살렘의 유대인들 손에 잡혀서 고소를 당하여 로마 정부에 넘겨졌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전해 준 관습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우리가 로마에 도착하자 바울은 경비병 한 사람의 감시를 받으면서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R로마에 있는 신도들은 우리가 온다는 말을 듣고 압비오 광장까지 마중을 나왔는가 하면, `세 여인숙' 이라는 뜻의 트레스타베르네라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바울은 그들을 보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더 큰 용기를 갖게 되었다. 그곳에서는 신도들의 간청에 못 이겨 이레를 함께 머물면서 대접을 받은 후에 로마를 향해 떠났다. 그곳을 빙 둘러서 레기온으로 갔다. 하루를 거기서 묵고 남풍에 실려 그 다음날 보디올에 도착하였다.L 우리는 첫번째로 수라구사에 들러 사흘을 지낸 후^5 [멜리데에서 로마로] 파선을 당한 지 석 달 후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쌍둥이 형제호'라는 뜻의 디오스구로라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게 되었다.3_ 그러자 그들은 우리를 극진히 대접해 주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떠날 때에는 여행하는 데 필요한 온갖 물건을 배에 실어 주었다.xi 그 섬 안에 있는 병자들이 다투어 찾아왔다. 바울은 그들의 병도 모두 고쳐 주었다.0Y그때 마침 보블리오의 부친이 고열과 이질에 걸려 앓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이 가서 그를 위해 기도하고 손을 얹어 낫게 하자,~Q해변 가까운 곳에는 그 섬의 추장 보블리오의 땅이 있었으므로 추장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동안이나 친절히 대접하였다.|}q섬사람들은 바울의 몸이 부어 올라 당장에 쓰러져 죽으려니 생각하고 지켜 보고 있었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바울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자 이번에는 바울을 신이라고 생각하였다.f|E그러나 바울은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고 그 뱀을 불속에 떨어 버렸다.Q{섬사람들은 독사가 달라붙은 것을 보고 `살인자가 틀림없어! 바다에서는 살아 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결코 살려두지 않을 거야' 하고 서로 수군거렸다.Vz%바울이 마른 나뭇가지를 한 아름 안아다가 불속에 넣었다. 그런데 나뭇가지 속에 있던 독사 한마리가 뜨거움에 놀라 튀어나와서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다.=ys섬사람들은 우리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때마침 비가 내리고 날이 추웠기 때문에 그들은 불을 피워 놓고 우리를 맞아 주었다.mx U[멜리데 섬에서] 우리는 상륙한 곳이 멜리데 섬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되었다.6we,나머지 사람은 널조각이나 부서진 배조각에라도 매달려 나가라고 명령하였다. 이렇게 해서 모두 무사히 육지로 올라가게 되었다."v=+그러나 바울을 살리고 싶었던 율리오는 그 말을 듣지 않고 헤엄칠 수 있는 사람은 먼저 뛰어 내려 육지로 올라가고%uC*군인들은 혹시 죄수들이 헤엄쳐 도망이라도 치면 곤란하니까 아예 죽여 버리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대장에게 물었다.Yt+)그런데 배가 두 물살이 합치는 곳에 끼여들면서 모래톱에 얹혀 버리는 바람에 이물은 모래에 박혀 움직이지 않고 고물은 심한 파도로 깨어지기 시작하였다.\s1(어쨌든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우선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고 키를 묶었던 밧줄을 늦추었다. 그리고 앞돛을 올려서 바람을 타고 해변 쪽으로 나아갔다.hrI'[파선] 날이 밝자 어느 땅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모래밭이 있는 항만이 보였다.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바위돌을 헤치고 모래밭까지 배를 대야 할지를 의논하다가|qq&식사가 끝나자 선원들은 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실었던 양식을 모두 바다에 던졌다.Bu그것은 바로 메시야는 고난을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제일 먼저 부활하여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빛을 가져오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1A[하나님께서는 저를 지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살아 남아서 신분이 높거나 낮거나 가림없이 모든 사람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예언자들이나 모세가 말하지 않은 다른 것을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w@g제가 이런 설교를 한다고 해서 유대인들은 저를 성전에서 잡아 죽이려고 하였지만o?W저는 다메섹에서부터 시작해서 예루살렘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들에게도 모두 다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동으로 보이라고 전파하였습니다.>[자기 임무를 설명하는 바울] 아그립바 전하, 저는 하늘로부터 받은 그 계시를 거스를 수 없었습니다.=그들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바른 자세를 갖고 죄를 회개하여 사단의 흑암의 세력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살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나에 대한 믿음으로 그들의 죄를 용서받고 죄가 깨끗이 씻겨진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상속을 받게 될 것이다.'t<a내가 너를 네 동족과 이방인들 속에서 건져내 다시 이방인들에게 보내려는 것은\;1자, 일어나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너를 내 종과 내 증인으로 삼기 위해서다. 너는 이 경험과 후에 또 여러 번 내가 네게 나타내 보일 일을 세상에 전하여라.:`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내가 묻자 주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이다.+9O저희는 그만 모두 땅에 엎어지고 말았습니다. 바로 그때 저는 우리 히브리 말로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 돋친 채찍에 발길질을 하다가는 너만 다칠 뿐이다' 하고 제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8  그날 정오쯤이었는데 태양보다도 더 눈부신 빛이 하늘에서 저와 제 일행을 두루 비추었습니다.87i [개종 과정을 설명하는 바울] 제가 바로 그런 임무를 띠고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과 지령을 받아가지고 다메섹으로 갈 때였습니다.6 저는 각지의 회당을 돌아다니며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저주하도록 모진 고문을 가한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 심지어는 이방 여러 도시에까지 박해의 손을 뻗치게 되었습니다.]53 그래서 대제사장들의 앞잡이가 되어 예루살렘에서 많은 성도들을 감옥에 처넣었으며 그들을 사형에 처하려고 판결할 때는 그 일에 찬성하는 표를 던졌습니다.~4u 한때 저도 나사렛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박해하는 일이라면 서슴지 않았던 사람입니다.63e죽은 자의 부활을 믿는 것이 죄가 된다는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시 살리신다는 것이 그렇게도 믿을 수 없는 일입니까??2w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저와 똑같은 희망을 가지고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그것이 유독 제게만 죄가 된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1u그러나 그들이 고소하고 있는 것은 그게 아니라 다른 이유입니다. 제가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될 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비위에 거슬린다는 것입니다. 0 또 유대의 율법과 관습을 지키는 일에 있어서도 저는 언제나 엄격한 바리새파의 한 사람으로서 행동하였습니다. 그 사실은 만일 그들이 마음만 있다면 이 자리에서도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유대인들도 잘 알고 있는 일입니다만, 저는 다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그곳에서, 그리고 커서는 예루살렘에서 유대교도로서 철저하게 교육을 받고 그에 어긋나지 않게 살아왔습니다.=.s전하께서는 유대인의 율법과 관습에 정통하시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끝까지 제 해명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w-g`아그립바 전하, 제가 전하 앞에서 이렇게 해명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N, [바울의 자기 변론] 아그립바왕이 바울에게 `자, 그대에게 할말이 있거든 해보아라.' 하고 명하였다. 바울은 왕에게 경의를 표한 후에 해명을 하였다.+y아무 이유도 없이 죄수를 황제에게 보낸다는 것은 이치에 닿지 않는 일이 아니겠습니까?'q*[그러나 황제에게 뭐라고 써보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를 고소할 만한 이유가 아무 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사람을 여러분 앞에, 특히 아그립바 전하 앞에 데리고 나온 것입니다. 그를 심문해 보시고 황제 앞에 뭐라고 써보내야 할지 내게 일러주십시오.)w그러나 내가 조사해 보니 그는 사형받을 만한 일을 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황제에게 상소를 해버렸기 때문에 나로서는 그를 황제에게 보내는 도리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7베스도가 일어나 청중들에게 연설을 하였다. `아그립바 전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이 사람은 이 지역에 있는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인들이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고발해 온 사람입니다.b'=그래서 그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는 화려한 외상을 갖추고 장교들과 그 도시의 명사들을 거느리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베스도의 명령으로 바울이 끌려 나왔다.-&S그러자 아그립바가 `나도 그의 말을 직접 들어 보고 싶소' 하고 말하였다. 베스도가 대답하였다 `그럼 내일 들어 보십시오.'F%바울은 가이사에게 상소를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황제에게 보낼 준비가 될 때까지 그를 다시 감옥에 가두어 두라고 명령해 놓았습니다.',$Q저는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몹시 난처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가서 재판받을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더니D#그것은 다름 아니라 그들의 종교적인 문제와 죽은 예수라는 사람에 대한 일이었는데 바울은 그 예수가 살아났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W"'그러나 그들의 고소란 것이 전혀 예상 밖의 일이었습니다.!!;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하러 여기까지 따라왔기에 저는 그 다음날로 재판을 열고 바울을 법정으로 불러냈습니다.X )물론 저는 로마 법률로는 재판도 하기 전에 사람을 유죄 선고할 수 없다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소송자들 앞에서 자기를 변호할 기회를 그에게 준 것입니다.9k그런데 제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대제사장과 유대 지도자들이 자기네 주장을 내세우면서 그를 사형에 처해 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s베스도는 그들이 며칠간 머물러 있는 동안에 바울의 사건을 왕에게 의논하였다. `벨릭스가 제게 인계하고 간 죄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그립바 앞에 선 바울] 며칠 후에 아그립바왕이 누이 버니게와 함께 베스도를 방문하였다.#? 베스도는 배석판사들과 협의한 후에 `좋소. 당신이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10절과 같음)W' 바울이 대답하였다. `싫습니다. 나는 로마 황제에게 상소할 것을 요구합니다. 내가 무죄하다는 것은 총독 각하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만일 내가 사형받을 만한 죄를 지었다면 나는 죽음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내가 무죄하다면 각하든 어느 누구든 간에 나를 이 사람들에게 넘겨 죽게 할 권리는 없습니다. 나는 가이사에게 상소합니다')K 그러자 베스도는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 내 앞에서 재판받을 생각은 없소?' 하고 물었다.$A바울이 항변하였다. `나는 유대인의 율법을 어긴 일도, 성전을 더럽힌 일도 없고 로마 정부에 반역한 일도 없습니다'oW바울이 법정에 들어서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은 바울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무거운 죄목을 들어 고발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 하나도 증거를 대지는 못하였다.#여드레인지 열흘인지 지나고 나서 가이사랴로 돌아간 베스도는 그 다음날로 바울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1바울을 고발하려거든 그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기와 같이 가서 그곳에서 재판을 하도록 하라고 말하였다.pY그러나 베스도는 바울이 가이사랴에 감금되어 있고 자기도 곧 돌아갈 것이니 9그들은 바울을 당장 예루살렘으로 보내 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들은 도중에 잠복해 있다가 그를 죽일 계획이었다.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은 곧 베스도에게 면회를 청하여 바울의 이야기를 들고 나왔다.  [가이사에게 상소한 바울] 베스도는 새로 총독이 된 지 사흘 뒤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갔다._7이렇게 2년이 흘러 벨릭스의 후임으로 보르기오 베스도가 부임하게 되었다. 그런데도 벨릭스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바울을 그대로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그는 한편으로는 바울이 혹시 뇌물이라도 바치지 않을까 해서 자주 바울을 불러내어 대화를 나누었다.W'바울이 정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에 대해 설교하자 벨릭스는 두려운 생각이 들어 `이제 그만 가보시오. 기회를 봐서 당신을 또 부르겠소' 하고 말하였다.b =[가이사랴 감옥에 갇힌 바울] 며칠 후 벨릭스는 유대인인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신앙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u그리고 바울을 감금하여 두도록 명령하였다. 그러나 간수들에게는 그를 정중하게 대하고 바울의 친구들이 면회하거나 뒷바라지를 해줄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라고 단단히 일러두었다.D 벨릭스는 그리스도교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는 파견대장 루시아가 온 다음에 사건을 심의하겠다고 말하고 재판을 연기하였다.: m저는 의회에서 단 한마디 `내가 의회 앞에 선 것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믿는다는 것 때문이다' 하고 부르짖었을 뿐입니다.'' G또 제가 그들의 의회에 불려 갔을 때 제게서 무슨 죄목을 찾아냈는지 여기 와 있는 이 사람들에게 말해 보라 하십시오.iK만일 저를 걸어 고소할 일이 있었다면 그들이 와서 했어야 할 것입니다.S저를 고소하는 사람들도 제가 성전에서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들의 율법이 요구한대로 머리를 깍았고, 제 곁에는 군중도 없었으며 소란도 없었습니다. 다만 그 자리에는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 몇 사람이 함께 있었으니3_저는 몇 해 동안 고국을 떠나 있다가 유대인들을 위한 구호금과 하나님께 바칠 희생제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E이런 까닭에 저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사람이나 불신자들이나 마지막 날 함께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M그러나 저는 각하 앞에서 이것만은 인정합니다. 저는 이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부르는 구원의 도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를 전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는 유대의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습니다.{ 또 이 사람들은 저를 고소한 내용에 대해서 아무 증거도 각하께 제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S 그리고 제가 어느 회당이나 도시에서도 소동을 일으키라고 사람들을 충동질한 일이 전혀 없다는 것도 곧 밝혀질 것입니다.1[ 조사해 보시면 곧 아실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성전에서 예배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도착한 지는 열이틀밖에 되지 않습니다.q[ [벨릭스 앞에서 해명하는 바울] 이번은 바울의 차례였다. 총독 벨릭스가 바울에게 눈짓으로 일어나서 말하라고 하였다. 바울이 말을 시작하였다. `저는 각하께서 여러 해 동안 유대인들의 문제를 재판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기꺼이 해명하겠습니다.w~g 그러자 다른 유대인들도 모두 입을 모아서 더둘로의 말이 사실이라고 주장하였다.@}y로마법으로 재판받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각하께서도 직접 이자를 심문해 보시면 우리의 고소가 정당하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f|E그런데 파견대장인 루시아가 이 자를 우리 손에서 강제로 빼앗아다가 {9성전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체포한 것도 그때문입니다. 우리는 정당하게 이 자를 처벌하려고 하였습니다.|zq이 자는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유대인들을 충동질하여 로마 정부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소요의 주동자입니다. 게다가 이 자는 나사렛당이라고 알려진 종파의 두목이 되어%yC이제 각하를 오래 괴롭히지 않고자 간단히 이자에 대한 고소의 줄거리만을 말씀드리려고 하니 들어주시기 바랍니다.?xy우리는 늘 깊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w9더둘로는 총독 앞에 불려 나오자 바울을 걸어 다음과 같이 고소하였다. `각하, 우리 유대인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것은 모두 각하의 덕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 대한 차별 대우의 문제도 크게 개선되고 있어2v _[바울에 대한 논고]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유대 지도자 몇 사람과 더둘로라는 법관을 데리고 와서 고소를 제기하였다.euC#총독은 `당신을 고소하는 자들이 온 후에 자세히 조사해 보겠소' 하고 말하고는 그리고 그는 헤롯왕의 관저 안에 있는 감옥에 바울을 감금하여두라고 명령을 내렸다.t)"총독은 편지를 다 읽고 난 다음 바울에게 어디 출신인가를 물었다. `길리기아입니다' 하고 바울이 대답하자s!기병대는 가이사랴에 도착하자 파견대장이 보낸 편지와 함께 바울을 총독에게 넘겨 주었다.r- 다음날 아침이 되자 거기서부터 가이사랴까지 바울을 호송하는 일을 기병들에게 맡기고 병영으로 돌아갔다.iqK군인들은 명령받은 대로 그날 밤에 바울을 안디바드리까지 호송하였다.p그런데도 그를 암살하려는 음모가 꾸며지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으므로 이제 각하께 그를 보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또한 그를 고발하고 싶거든 앞으로는 각하 앞으로 고발하라고 일러두었습니다.'Bo}그 결과 그는 자기네 유대인들의 신앙문제로 고발당하였을 뿐 투옥을 하거나 사형에 처할 만한 죄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n그후 본인은 이 사람을 그들의 의회로 데리고 가서 그가 저지른 일이 무엇인지 조사해 보았습니다.imK여기 호송되어 가는 사람은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살해당할 위험한 순간에 본인이 군사를 보내어 구출해 낸 사람입니다. 그가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Zl-`글라우디오 루시아가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을 드립니다.Jk 그러고 나서 그는 총독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j/(23절과 같음)diA[벨릭스 총독에게 호송된 바울] 파견대장은 곧 장교 두 사람을 불러 명하였다. `오늘 밤 아홉 시에 가이사랴로 출발할 수 있도록 보병 200명을 대기시켜라. 그리고 창병 200명과 기마병 70명도 함께 데리고 가거라. 바울을 말에 태워 벨릭스 총독에게 호송할 것이다.'h파견대장은 `이 사실을 알렸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고 당부한 뒤 그를 돌려보냈다.qg[그러나 그것을 허락하시면 안 됩니다.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바울을 덮쳐 죽여버리려고 길가에 잠복해 있습니다. 그자들은 하나로 뭉쳐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서약을 하였습니다. 그자들은 지금 그곳에서 대장님의 허락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f=그 청년이 말하였다. `내일, 유대인들이 대장님께 와서 바울을 한 번 더 의회 앞에 끌어내 오도록 요구할 것입니다.e'파견대장은 그 청년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내게 전하겠다는 말이 무엇인가?' 하고 물었다.jdM장교가 그 청년을 데리고 파견대장에게 가서 말하였다. `죄수 바울이 저를 부르더니 이 청년을 대장님께 데려다 주라고 하였습니다. 긴히 드릴 말씀이 있는 모양입니다.' ~~||v{zyxxx&wvvuqts=qqp+nnYlllkjigeeQdcaa ` _]\l[aZYXX<<;:E97"6m5S332%11"0W0//w/%.,+D(N(0'&$x"!] B5uX&#J ;6N+ O우리들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때 아브라함을 받아들인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도 받아들이신다는 것을 보증하기 때문입니다. 7하나님께서 그를 받아들여 의롭다고 인정하신 이 복된 선언이 기록된 것은 단지 아브라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3_아브라함의 이 ㄷ) 믿음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죄를 용서하고 그를 `죄 없는 자'라고 선언해 주신 것입니다. (ㄷ. 70인역 15:6)pY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약속도 실행하실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a;염려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욱더 강하게 자라 아직 그 일이 실현되기도 전에 자기에게 베풀어질 복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oW그의 강한 믿음은 자신의 나이가 이미 백 살이 다 되어 죽은 몸이나 다름없다거나 아내 사라 역시 아기를 갖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하는 사실을 조금도 염려하지 않았습니다.9k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한 아들을 주실 것이며 ㄴ) 그 아들에게서 많은 자손이 나서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그런 약속이 도저히 실현될 수 없는 처지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ㄴ. 창15:5)y성경에 하나님께서 ㄱ) `아브라함을 많은 무리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는 것은 바로 이 일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아브라함같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다 받아들이십니다. 이 약속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고 장래에 될 일을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처럼 확실성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것입니다. (ㄱ. 70인역 창17:5)$A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값없이 주는 선물인 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기만 하면 유대인의 관습을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에 구애됨이 없이 하나님의 복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아브라함은 신앙적인 면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E그러나 실상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의 복과 구원을 받으려고 노력한다 해도 우리는 언제나 그의 진노를 사는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모든 율법을 다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니 말입니다. 따라서 율법을 어기지 않는 한가지 방법은 어길 수밖에 없는 율법을 갖지 않는 방법뿐입니다.5그런데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복은 율법을 지키는 사람에게만 내려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믿음을 가진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의미가 없다. 믿음이란 어리석은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나 같습니다.ta [믿음으로 이루어진 약속]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온 땅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겠다고 하신 약속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켰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라는 것을 아브라함이 믿었기 때문에 주어졌다는 것이 분명합니다.?~w 동시에 아브라함은 할례받은 유대인의 믿음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경우를 통해 오직 할례만이 구원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아브라함이 할례받기 전에 가졌던 것과 같은 믿음을 본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1}[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에게 복을 내리겠다고 약속하신 때보다 훨씬 뒤의 일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기 전부터 이미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받아들이셔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고 선한 사람이라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할례의식은 그 확인의 표였습니다.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유대교의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믿음으로써 구원받는 사람들의 조상인 셈입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말이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규례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0|Y 여기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서 언제 아브라함에게 이 복을 베푸셨느냐 하는 질문부터 대답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그가 유대인이 되기 전, 곧 유대인으로 인정받기 위한 의식인 할례를 받기 전의 일이었습니다.%{C 그러면 이제 이 복은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동시에 유대교의 율법을 지키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유대교의 규칙은 지키지 않더라도 그리스도만 믿으면 주어지는 것인지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경우는 어떠했습니까? 우리는 그가 믿음을 통해서 이런 복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다만 믿음으로 얻은 것입니까? 아니면 유대교의 규례도 지켰기 때문이었습니까?mzS얼마나 복되랴. 마음이 간사하지 않고 여호와께서 죄를 묻지 않는 이들은.' yㄷ) `얼마나 복되랴. 허물을 용서받은 이들은. 죄지었으나 다시 가리움을 받은 이들은. (ㄷ. 시32:1-2)@xy다윗은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이 하나님께 ㄴ) `죄 없는 자'라고 선언받는 행복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ㄴ. 글자대로는 `의롭다')w-(4절과 같음)wvg그러니 아브라함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은 것은 그가 선한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구원은 값없이 주는 선물입니다. 만일 선한 일을 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면 어떻게 구원을 값없이 주는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일한 대가로 얻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구원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비록 죄인일지라도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자기들을 구원하여 주실 분은 오직 그리스도뿐이심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해 주십니다.Ou그래서 성경에도 ㄱ)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믿는 아브라함을 흐뭇하게 생각하시고 그를 인정해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ㄱ. 70인역 창15:6)t-(1절과 같음);s q[아브라함의 믿음] 우리 유대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만 해도 믿음으로 구원받는 이 문제로 어떤 경험을 하였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받아들이신 것이 과연 그가 선한 일을 했기 때문입니까? 정말 그렇다면 그는 그 일을 자랑하고도 남을 만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브라함은 내세워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r 그러면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이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을까요? 그와 정반대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의지하는 만큼 더욱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다.Iq 하나님께서는 누구나 똑같이 대하십니다. 유대인이거나 이방인이거나 누구든지 믿음만 가지면 하나님과 다시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7pg하나님께서는 이런 방법으로 유대인만을 구원하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방인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 갈 수 있습니다. o우리의 구원은 선한 일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Sn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 이런 저런 일을 했다고 내세울 게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구요? 우리의 죄 없음을 선고받는 것은 우리의 선한 행실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을 믿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mu그리고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예수께서 그들의 죄를 제거해 주셨기 때문에 같은 방법으로 죄인을 받아들여 주십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죄지은 자를 용서하시고 무죄를 선고하신 것이 불공평한 일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제거하여 주신 예수를 믿은 그 사실에 근거해서 한 일이기 때문입니다.Bl}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 우리가 지은 죄를 대신해서 벌받게 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내릴 진노를 멈추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피와 우리가 가진 믿음으로 진노를 거두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이 되셨다는 말입니다. 이전 시대에 죄지은 자들을 벌하지 않았던 것도 실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들의 죄를 없애 주실 때를 기다리신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공정하신 분입니다.\k1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 없다고 선고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으로 값없이 우리 죄를 없애 주셨기 때문입니다. j그렇습니다. 비록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상과는 먼 거리에 있을지라도i/(21절과 같음)qh[[율법에서 믿음으로]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하늘나라로 가는 다른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길은 선한 사람이 된다든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런 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미 오래전에 성경을 통해서 일러주신 것이니 사실 새로운 길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 길은 만일 우리가 죄를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여 무죄 선고를 해주시겠다고 하신 바로 그 말씀입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그의 과거가 어떻든지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기만 하면 우리는 모두 구원을 받습니다.-gS이제 여러분도 아시겠습니까? 율법이 명령하는 것을 지킴으로써 하나님 보시기에 ㄷ)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알면 알수록 우리 자신이 그것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 스스로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줄 따름입니다. (ㄷ. 시143:2)[f/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이 유대인들에게 무겁게 내려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책임이 있는데도 율법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모든 악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그들 가운데 누구 하나 변명해 볼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온 세상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서서 입을 봉한채 유죄 선고를 받을 처지입니다.Ke착한 일 하는 이 찾을 수 없구나. 도무지 없구나.'Nd모두 다 딴 길로만 걸어가 하나같이 썩어 버렸구나.Yc+남 욕이나 하고 꼴 보기 싫다는 말이 아예 입에 발렸습니다.Eb하는 말마다 저주요 거짓이요 으름장입니다.6ag혀에 발린 말밖에 할 줄 모릅니다.F` ㄴ) `저것들이 뇌까리는 말 한마디인들 어찌 믿을 수 있나요. 생각하는 것마다 못된 것뿐이고 목구멍은 열려 있는 무덤이라. (ㄴ. 시5:9,10:7,14:3)_ 모두 다 딴 길로만 걸어가 하나같이 썩어 버렸구나. 착한 일 하는 이 찾을 수 없구나. 도무지 없구나.k^O 혹시나 깨달음 있는 이 있을까 하나님을 찾는 이 있을까 하여 찾아보시나j]M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ㄱ) `어리석은 자들은 뻔뻔스럽게도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잘도 말하는구나. 하나같이 썩어 빠져 흉칙한 짓만 저지르고 (ㄱ. 시14:1-3,143:2)\\1 [모두가 죄인이다] 그러면 우리 유대인들만이 훌륭한 사람들이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지적한 대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가 죄인입니다.Y[+만일 여러분이 이런 논리를 편다면 결국에 가서는 우리가 악하면 악할 수록 하나님께는 더 좋은 일이 된다는 말이 되고 맙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파멸을 당해 마땅합니다. 그런데도 개중에는 내가 이런 설교를 하고 있다고 떠드는 사람이 있습니다.Z#가령 우리가 거짓말을 해야만 반대로 하나님의 진실성이 더 크게 드러나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무슨 죄목으로 우리를 심판하여 정죄하실 수 있단 말입니까?0YY어처구니 없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눈감아 줄 리 있겠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간을 심판하시겠습니까?^X5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린 것은 잘된 일입니다. 우리의 죄가 선한 목적에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우리가 너무도 악한 것을 보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연히 알았을 테니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죄가 하나님께 도움을 주는 마당에 우리를 벌하신다면 그게 정당한 일이겠습니까?';Wo절대로 그럴 리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거짓말을 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ㄴ)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 의심을 품는다 해도 언제나 참되고 올바릅니다'라고 시편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ㄴ. 시51:4)PV분명히 유대인들 가운데는 불충실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몇 명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해서 하나님께서도 약속을 어기시겠습니까?}Us그렇습니다. 유대인에게는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당신의 율법을 맡겨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고 또 그것을 행하게 하시려고 한 사실입니다.GT 그러면 유대인이 나은 점이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 무슨 특전이라도 받고 있습니까? 유대인의 할례의식은 과연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4Sa참유대인이란 그 마음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여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표면적으로 할례를 받아 몸의 일부를 잘라 낸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이 완전히 변화된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의 생활이 변화된 사람이야말로 비록 사람들에게는 칭찬받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됩니다.4Ra그러므로 유대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든가 유대인이 받는 할례를 받았다는 것만으로 누구나 참유대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Q3사실 그런 이방인은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면서도 율법을 지키지 않는 유대인보다 훨씬 나은 사람입니다.EP비록 이방인일지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킨다면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에게 주려고 계획하신 모든 권리와 명예를 그들에게 주실 것입니다.6Oe만일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면 유대인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가치가 있겠지만 지키지 않는다면 이방인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NIㄱ) `너희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비방한다'고 한 성경의 말씀이 하등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ㄱ. 70인역 사52:5)M스스로 하나님의 율법을 알고 있다고 자랑하면서 왜 그 율법을 어겨 하나님의 명예를 욕되게 합니까??Lw남더러는 간음하지 말라고 하면서 왜 자신은 간음을 합니까? 우상에게 기도하지 말라고 하면서 왜 자신은 돈을 신처럼 받들고 있습니까?KK그렇다면 왜 그런 사람이 남은 가르치면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못합니까? 남더러는 도둑질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 왜 자신은 도둑질을 합니까?oJW그리고 모든 지식과 진리로 가득 찬 하나님의 율법을 다 알고 있으니까 어리석은 사람들을 인도하고 어린아이처럼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다고 자신합니다.XI)그 사람은 또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야말로 눈먼 사람의 길잡이며, 어둠 속에서 길 잃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등불이라고 믿습니다.%HC그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다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율법을 배웠기 때문에 옳고 그른 것을 가려낼 줄 알고 그 중에서도 자신은 옳은 것만을 좋아하고 있다고 자랑합니다.G/[율법과 유대인] 여러분 유대인들 중에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자기들에게만 주셨기 때문에 자기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아무 문제가 없고, 자기들은 또 하나님의 특별한 친구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F%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의 비밀스런 생활과 그들의 가장 깊은 생각과 동기를 심판하실 날이 반드시 옵니다. 이것은 내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E/(12절과 같음)D/(12절과 같음)C/ (12절과 같음)B+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죄라도 벌하십니다. 이방인들이 죄를 범했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벌하셨습니다. 비록 그들이 글로 쓰여진 하나님의 율법은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들의 마음 속에는 옳고 그른 일을 분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율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양심의 가책을 받거나 위로를 받는 것은 다 그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죄를 범했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벌하셨습니다. 그들이 율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무엇이 옳은 일인 줄을 잘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해야할 말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합니다.UA#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다루시기 때문입니다.&@E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과 명예와 평화가 있을 것입니다.}?s 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가릴 것 없이 슬픔과 고통을 당하겠지만^>5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를 거역하고 악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쏟아지는 것입니다.w=g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참을성 있게 실천하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영광과 명예와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ㄱ)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ㄱ. 시62:12(참조,잠24:12))@;y그러나 여러분은 귀를 기울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강퍅해져 죄에서 돌아서기는커녕 자기가 받을 무서운 벌을 쌓아 올리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정의의 심판관으로 온 세상을 다스릴 형벌의 날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q하나님께서 여러분에 대해 오래 참고 계시다는 것을 정녕 모르십니까? 아니면 그런 것은 생각조차하지 않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즉각 벌하지 않고 오래 기다려 주시는 것은 단지 여러분이 죄에서 돌아설 시간을 주기 위한 것임을 왜 모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회개하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_97그런데 혹시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이 그런 일을 저지를 때는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시지만 여러분이 저지를 때는 눈감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까?8그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정의로 심판하신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h7 K[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당신은 왜 그렇게 끔찍한 사람들 얘기만 합니까?' 하고 여러분은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돌려 생각하면 여러분 역시 그들과 동떨어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런 자들은 악한 사람들이니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고 여러분이 말할 때 그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을 가리켜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도 그와 똑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으니 말입니다.f6 G 그들은 이런 죄를 범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죽음의 형벌로 다스린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 길을 그대로 걸을 뿐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들이고 있습니다.75 i그들은 일부러 사물을 곡해하고 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어기며 동정심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냉혹한 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S4 !그들은 비방을 일삼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난폭하고 거만하고 허풍을 떨고 언제나 새로운 방법으로 죄지을 생각을 하고 부모에게 계속 반항해 왔습니다..3 W그래서 인간의 생활은 온갖 악과 죄에 빠져서 탐욕과 미움, 질투, 살인, 분쟁, 거짓, 빈정거림, 험담으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Y2 -이렇게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고 또 인정하지 않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악한 마음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악한 일을 하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셨습니다.1 남자도 여자와의 정상적인 성관계를 버리고 동성끼리 더러운 욕정을 불태우며 수치스러운 일들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대해서 당연히 받아야 할 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0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모든 악한 일들을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자 심지어는 여자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자연스러운 법을 어기고 변태적인 성적 범죄를 저지르며/ 인간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알면서도 믿으려 하지 않고 일부러 거짓을 믿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그러고는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피조물 앞에는 기도를 하면서 정작 그 피조물을 만드신 하나님께는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은 창조주 하나님 뿐이십니다. 아멘.t. c그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온갖 성적인 범죄에 빠져 들어가는 대로 내버려 두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서로 육체를 더럽히고 죄에 물든 행위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u그들은 영원히 살아 계시는 영광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대신에 나무나 돌로 썩어 없어질 인간이나 새나 짐승이나 뱀 따위의 형상을 본뜬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현명하게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와는 반대로 완전히 어리석은 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x+ k그렇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는 커녕 날마다 하나님께서 돌보아주시는데도 감사조차 드리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이제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또 인간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어리석은 생각마저 품고, 그 어리석은 생각에 아둔해져 분별력조차 잃어버렸습니다.B* 세상이 창조된 이래 인간들은 땅과 하늘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보고 그분이 어떠한 분이며 또 얼마나 위대하고 능력이 영원한 분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판날에 하나님 앞에 설 때 인간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_) 9인간은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간의 타락한 모습]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진리를 밀쳐 내는 사악한 모든 인간에게 하늘에서 진노를 내리십니다.q' ]이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를 믿고 따를 때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늘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자, 곧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다고 인정해 줄 자로 만드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ㄱ) `의로운 사람은 진실하게 나를 의지하기 때문에 살 수 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입니다. (ㄱ. 합2:4)& [믿음을 통한 구원]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리지 않고 하늘나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소식이 처음에는 유대인에게만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이 똑같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초청받고 있습니다.% y그러니 로마에 사는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복음 전하기를 진심으로 소원하는 것입니다.$ 나는 헬라인과 같이 문명의 혜택을 입고 있는 사람에게나 야만인과 같이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나 유식한 사람에게나, 무식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무거운 전도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M#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나는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가려고 수없이 계획했지만 번번이 방해를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주기 바랍니다. 나는 다른 이방인에게서 거둔 성과를 여러분이 사는 곳에서도 훌륭히 거둘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 (11절과 같음)K!  내가 여러분을 이처럼 애타게 방문하고 싶어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을 북돋아 주어 여러분의 교회가 주님 안에서 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나 역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믿음을 북돋아 드리는 한편 나도 여러분의 믿음으로 힘을 얻게 된다면 우리는 서로간에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와서 순조로운 여행을 할 수 있기를 열심히 기도드리고 있습니다.6 g 내가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드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아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복음을 전하면서, 온 마음을 다해 섬기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다 나누어 주시기를 밤낮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Z /[감사기도] 무엇보다도 먼저 감사한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져 어디를 가나 여러분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얼마나 깊은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6절과 같음) 로마에 사는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초청을 받아 하나님의 소유, 곧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풍성한 은혜와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y세상에서 가장 천한 죄인인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도록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분은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위해 하신 그 위대한 일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라고 나를 보내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Q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을 지닌 그분의 능력 있는 아들이신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G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입니다. 그분은 인간의 몸을 입고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습니다.s a이 복음은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 약속하신 것으로 [인사] 로마에 사시는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께 그리스도 예수의 종 나 바울이 이 편지를 씁니다. 나는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전도자가 되었고, 복음을 전하도록 이 세상에 보내진 사람입니다.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였다. 그것을 방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5바울은 셋집에서 만 2년을 지내며 찾아오는 사람을 친절히 맞아/(28절과 같음)Y+이러한 까닭에 하나님의 ㄴ) 구원이 이방인들에게도 주어졌으며 그들이 이 구원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ㄴ. 시66:3,67:2)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귀를 막아 버려라. 눈을 아예 감겨 버려라. 그들이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마음으로 깨달아 내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고침받는 일이 없게 하여라'wgㄱ) `이 백성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아무리 많이 듣더라도 깨달을 수는 없을 것이다. 너희가 끊임없이 보더라도 그 의미는 알 수가 없을 것이다. (ㄱ. 70인역 사6:9-10)[/그러나 여러 가지 의견으로 토론을 벌이며 돌아간 그들의 귀에는 바울이 한 마지막 말이 울려왔다. `성령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지당합니다.J 믿는 사람도 많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V%이렇게 해서 그들은 날짜를 정해 두었다가 그날이 되자 많은 사람이 바울의 집에 모였다. 바울은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고 모세의 다섯 책과 예언서를 통해 예시된 예수에 대하여 가르쳤다. 그의 설교는 아침에 시작하여 저녁까지 계속되었다.I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당신네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곳에서 고발당하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그러니 당신의 믿음에 대해 직접 말씀해 주십시오.'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당신을 고소한 일에 대해서 아직 아무 것도 들은 바가 없습니다. 유대에서 편지를 받은 일도 없고 또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에게서도 아무 보고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O~2|{{Py{xxwJvtss7qp:o nml4kej'hgf/fdcbbSa``6_q^]\[ZUYhXWWEVIUjTSRR OcNjLJIHGGGFDD CBA@@?`>>s;v;X;:::%80766W543v2y1Z0//?.V-,8+*)e)G('%%.$4#t"! P|8=#M1 f I + } ' G ㄴ) 토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를 가지고 귀하게 쓸 그릇과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다는 말입니까? (ㄴ. 렘18:6)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감히 하나님을 비난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ㄱ) 만들어진 물건이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ㄱ. 사29:16(참조,사45:19))t a [하나님의 진노와 자비]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거역하는 것을 나무라십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로 한 것이 아닙니까?' 하고 여러분은 묻고 싶을 것입니다.3 _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풀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완고한 마음대로 버려 두십니다.K 애굽의 바로의 경우가 그 한 예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말씀한 대로 애굽 왕국을 그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힘을 그에게 보여주는 동시에 온 세상에 ㅂ)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이 퍼지게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ㅂ. 출9:16)eC 하나님의 자비는 누가 그것을 얻으려 결심을 했다거나 노력을 하였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풀고자 하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입니다.R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ㅁ) `나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한없이 돌아보고 어여삐 여길 사람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ㅁ. 70인역 출33:19)]3 그러면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일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10절과 같음)/ (10절과 같음)/ (10절과 같음)pY 그로부터 수년이 지나고 이 아들 이삭이 성장하여 결혼하였습니다. 그의 아내 리브가가 쌍둥이를 낳을 무렵, 하나님께서는 리브가에게 쌍둥이 형제 중에서 ㄷ) 먼저 태어나는 아들 에서가 동생 야곱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ㄹ) `나는 너희의 조상 야곱만을 사랑한다'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그러니까 그들이 아직 아무 선한 일도 악한 일도 행하기 전에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것만 봐도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작정한 것을 실행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고 택한 대로 하실 뿐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결정하시지 않습니다. (ㄷ. 창25:23. ㄹ. 말1:2-3)#?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ㄴ) `내년에 내가 너와 사라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ㄴ. 창18:10)F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다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구원의 약속을 믿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ㄱ)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었다고 해서 모두가 다 참 아브라함의 자손은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에게는 다른 아들도 있었으나 약속은 이삭과 그의 자손에게만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ㄱ. 창21:12)Q} 나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시지 않았다는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가 이스라엘 사람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을 섬긴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있습니다. 육신으로 말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의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시다! 아멘.<{q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아직도 하나님의 명령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특별한 백성으로, 선민으로 삼으셔서 영광의 광채가 가득한 구름으로 인도하시고 또 얼마나 여러분에게 복을 주고 싶어하시는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규칙들을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위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z- (1절과 같음)y- (1절과 같음)bx ?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나의 겨레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나의 동족 유대인들이여!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나아가기를 내가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 때문에 밤낮 마음이 무겁고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만일 나의 영원한 파멸이 여러분에게 구원을 가져올 수 있다면 나는 차라리 그 편을 택할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겉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도 아시고 성령께서도 아십니다.w3'또는 하늘 높이 올라가거나 바다 깊은 곳에 들어가거나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간에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실 때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6ve&나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죽음도 그렇게 할 수 없고, 생명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천사들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지옥의 모든 세력을 다 합친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멀리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에 대한 우리의 염려도 내일에 대한 우리의 공포도u1%그러나 우리는 결국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큰 승리를 거두고야 말 것입니다.Mt$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ㄱ) `우리가 주님 때문에 종일토록 죽임을 당하고 도살당할 양처럼 취급당하며 살아갑니다.' (ㄱ. 시44:22)6se#그러면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어려움이나 재난을 당할 때, 또 박해받고 죽임을 당한다고 할 때, 과연 그것이 그리스도께서 더 이상 우리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겠습니까? 굶주리고 헐벗고 위험을 당하고 죽음에 직면한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이겠습니까?Jr "그러면 누가 우리를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입니까?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오른편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는 분입니다.lqQ!하나님께서 당신의 것으로 선택하신 우리를 누가 감히 고소하겠습니까? 하나님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자신과 올바른 관계로 끌어 주신 분입니다.p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고 내주셨으니 무엇인들 아깝다 하시겠습니까?Io [하나님의 사랑] 이런 놀라운 은혜를 우리가 무엇으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인데 누가 감히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_n7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여 당신께 나아가도록 부르셨고 우리가 하나님께로 갔을 때 `죄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선량한 성품을 지니게 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해주셨으며 그분의 영광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m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누가 당신에게 올 사람인가를 아시고 그들을 당신의 아들과 같이 될 수 있도록 정해 두셨습니다. 그것은 그 아들을 모든 믿음의 형제들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l?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살아가기만 하면 모든 일이 유익한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ko그리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아시는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뜻에 맞게 간구하시는 성령의 뜻을 다 알고 계십니다.ujc성령께서도 연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성령께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절실한 감정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iC그러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만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면 우리에게는 인내와 확신이 필요합니다.$hA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아직은 갖고 있지 않더라도 장차는 얻으리라는 것을 알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미 갖고 있는 사람은 그가 얻을 것을 기대하거나 믿고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g}성령을 받고 장래의 영광을 미리 맛본 그리스도인조차도 고통과 고난에서 놓여 나기 위해 신음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완전한 권리를 받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날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대로 두 번 다시 병에 걸리지도 않고 죽지도 않을 새 몸을 주실 것입니다.:fm동물이나 식물과 같은 자연계의 생물까지도 이 위대한 사건을 기다리면서 병과 죽음의 고통을 참아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e/(20절과 같음).dU그날에는 하나님의 명에 따라 본의 아니게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던 가시와 엉겅퀴, 죄, 죽음, 부패 따위는 모두 다 사라져 버리고 우리는 영광스러운 해방을 맞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즐거움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zcm모든 피조물은 ㄱ)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부활시키실 날을 인내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ㄱ. 글자대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실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b1[고통에서 영광으로] 우리가 지금 당하고 있는 고난은 장차 우리가 누릴 영광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Za-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아들이신 예수께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분의 재산을 분깃으로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만일 우리가 그 아들의 영광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면 그분의 고난에도 함께 동참하는 게 마땅할 것입니다.:`m그것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말씀하시며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거해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d_A우리는 노예처럼 아첨하거나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가족 안에 자녀로 영접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동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합니다.w^g하나님의 영이 이끄는 대로 사는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u 만일 여러분이 육신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여러분은 길을 잃고 장차는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의 악한 행동을 깨뜨려 버린다면 여러분은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육신이 어떠한 것을 요구하더라도 그것을 들어줄 의무는 조금도 없습니다.[- 그리고 만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속에 계시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속에 계시는 이 성령에 의해서 여러분이 죽은 후에도 여러분의 썩을 몸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xZi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속에 계신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육신은 죄 때문에 죽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영혼을 용서해 주셨으므로 여러분의 영혼은 살 것입니다.MY 그러나 여러분은 이제 사정이 다릅니다. 만일 하나님의 영의 여러분 속에 계시기만 하다면 여러분은 성령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만일 자기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시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Xw그러므로 아직도 옛날의 죄에 물든 자아의 지배를 받아 육신의 욕망대로 따라가는 자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FW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뜻대로 산 사람치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 일도 없고 또 결코 지키려 하지도 않습니다.yVk성령을 따라 살면 생명과 평안을 누리지만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2U]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자신만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살지만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삽니다. T9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산다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며 육신의 죄를 벗어나는 길입니다.pSY하나님의 율법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죄의 지배를 벗어나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율법을 다 지킬 수도 없거니와 또 실제로 지키려 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다른 계획을 실행하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사람의 몸으로 보내 우리의 죄를 없앨 희생제물로 삼으심으로써 우리를 지배하는 죄를 멸하신 것입니다.R{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능력이 죄와 죽음의 악순환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Q [성령이 주시는 생명]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죄받는 일이 결코 없습니다.P/(23절과 같음)O/(23절과 같음)xNi내 속 깊은 곳에 어떤 다른 것이 있어서 그것이 내 마음에 분란을 일으켜 나를 누르고 아직도 내 속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나는 마음으로는 늘 기쁨으로 하나님 섬기는 종이 되기를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여전히 죄의 노예가 되어 있는 자신을 봅니다. 이제 여러분은 내 형편이 어떻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인간입니까! 누가 이 죽을 수밖에 없는 노예 상태에서 나를 해방시켜 줄 것입니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분이 나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KM속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고 싶어하면서도L+나 스스로는 늘 올바른 일을 원하나 어쩔 수 없이 잘못된 일을 해버리는 이것이 인생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KW이제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문제는 분명해집니다. 죄가 아직도 나를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Jo선한 일을 하고 싶어도 되지 않고 악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되지 않습니다.yIk나는 내 육신 안에 올바른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나는 나에게 올바른 일을 하게 할 수 없습니다. 나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되지가 않습니다.{Ho그러면서도 이러는 나를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나를 이미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게 이런 악한 일을 시키는 것은 내 속에 들어 있는 나보다 더 힘이 센 죄입니다.G 나는 내 행실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내가 어기고 있는 율법이 선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iFK나는 나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속으로는 올바른 일을 해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고는 내가 원하지 않는 짓, 내가 미워하는 짓만 저지르고 있습니다.=Es율법은 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율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있습니다. 나는 죄라는 주인에게 노예로 팔렸기 때문입니다. D 그러면 이상하지 않습니까? 나를 파멸시킨 원인이 된 율법이 어떻게 선한 것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나를 파멸시킨 것은 율법이 아니라 사실은 죄입니다. 죄가 율법을 사용하여 내게 죽을 죄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얼마나 교활하고 악착같고 가증스러운지 아셨을 것입니다. 악한 목적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선한 율법조차 서슴없이 이용하고 있으니 말입니다.eCC 그러나 율법 그 자체는 바르고 선한 것임을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B  죄가 하나님의 선한 율법을 가시고 나를 속여서 그것으로 나를 죽을 죄인이 되게 만든 것입니다.CA 그러므로 내 경우에는 생명의 길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했던 선한 율법이 그와 반대로 내게 죽음의 벌을 내려 준 결과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나는 율법이 실제로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몰랐을 때는 마음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알았을 때 나 자신이 율법을 어긴 자이며 죽음을 선고받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O그러나 죄는 이러한 욕망이 악한 것이라는 것을 내게 알게 해주면서 내 속에 숨어 있는 모든 금지된 욕망을 충동시킴으로써 이 율법을 어기게 만들었습니다. 어길 율법이 없었다면 죄를 범하는 일도 없었을게 아닙니까?h>I[마음의 법과 육체의 법] 그렇다고 하나님의 율법이 악하다는 뜻으로 이런 말을 하는 줄 아십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율법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게 죄를 알게 한 것이 율법입니다 만일 율법이 ㄱ) `탐욕을 품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들 나는 내 마음속에 있는 죄, 그 잠복해 있는 악한 욕망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ㄱ. 출20:17(참조,신5:21) =9그러나 이제는 더이상 율법이나 관습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에 사로잡혀 있던 우리는 이미 죽고 지금은 하나님을 섬기는 참다운 인간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예전처럼 정해진 규칙에 무조건 복종하며 살기보다는 새로운 방식으로 여러분의 마음과 뜻을 다해서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t<a우리가 육신에 매여 살 때는 죄 많은 욕망이 아직 우리 안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명령하는 것은 무엇이나 거역하고 죄에 물든 행실, 즉 죽음에 이르는 썩은 열매만을 맺었습니다.";=지난날에는 유대교의 율법이 여러분의 남편이요, 주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위에서 죽었으므로 여러분이 율법과 한 결혼은 무효가 된 셈입니다. 이제 율법은 더 이상 여러분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여러분도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말하자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분과 결혼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선한 열매를 맺게 하려고,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하게 하려고 이 결혼이 이루어진 것입니다.U:#만일 그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할 수도 있습니다.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안되지만 남편이 죽은 후에는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9w예를 하나 들어 봅시다. 결혼한 여자는 남편이 살아 있는 한 법에 따라서 남편에게 매여 지내야 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더 이상 법적인 이유로 남편에게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J8 [결혼의 비유]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율법을 잘 알고 있으니 말씀드립니다만, 율법은 죽은 사람에게는 구속력이 없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십니까?.7U죄의 값은 죽음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Z6-그러나 지금 여러분은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로 거룩해지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w5g그런데 그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좋았습니까? 좋기는 커녕 파멸만이 기다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여러분은 지난 일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 쩔쩔매는 게 아닙니까?l4Q여러분은 죄의 노예로 있을 때 선한 일 따위에는 아무 관심도 없었습니다."3=이렇게 내가 노예와 주인의 예를 드는 것은 보다 쉽게 여러분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온갖 죄의 노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올바르고 거룩한 것의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2이제 여러분은 죄라는 여러분의 옛주인에게서 해방되어 의라는 새 주인의 노예가 되었습니다.h1I비록 여러분이 한때는 죄의 노예가 되는 쪽을 택하였으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가르친 것에 마음을 다해 순종하는 자가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t0a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섬길 주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여러분은 죄를 주인으로 섬겨 죽음을 부를 수도 있고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을 바치는 바로 그 대상이 여러분의 주인이고 여러분은 그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 [정의의 종] 그러면 이제 구원이 율법을 지킴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얻어지는 것이라 해서 우리가 자꾸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는 말이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r.]죄가 다시 여러분의 주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율법의 속박을 받으며 사는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로운 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z-m 여러분은 육신의 한 부분이라도 죄에 내맡겨 악의 도구가 되게 하지 말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자처럼 여러분을 전부 하나님께 드려 의로운 일에 쓰일 도구가 되게 해야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여러분의 나약한 육신을 죄의 지배에 내맡겨 육신의 욕망에 빠져 들어가게 해서는 안됩니다.@+y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산 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E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세력을 꺾기 위해 단 한번 죽으셨지만 지금은 하나님과 계속 사귀시면서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N)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다시 죽는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죽음도 더 이상 그분을 지배할 힘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죄를 사랑하던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면 또한 그리스도의 새 생명과 함께 살 것을 믿습니다.'w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었으니 어떻게 죄의 유혹과 세력이 우리를 구속할 수 있겠습니까?m&S우리의 악한 옛 욕망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사랑하던 우리의 육신은 더이상 죄의 지배를 받거나 죄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그리스도의 몸의 한 부분이 되어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함께 죽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새 생명을 얻어 다시 태어났고 장차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q죄를 사랑하던 우리는 침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와 함께 묻혀서 그분과 더불어서 장사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같이 우리도 그분의 새 생명을 얻어 살게 된 것입니다.#-(2절과 같음)+"O절대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 죄를 짓지 않고도 살게 해주셨는데 계속 죄를 지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침례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한 부분이 되었을 때 이미 우리를 지배하던 죄의 세력은 부서져 버렸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는 산산이 부서진 것입니다.T!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침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더욱더 은혜를 베푸실 수 있게 하려고 계속 죄를 저질러야 하겠습니까?j M과거에는 죄가 모든 사람을 지배하여 죽음을 가져왔지만 지금은 그와 반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9k십계명을 받은 결과 모든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낼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죄가 깊다는 것을 알게 될수록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더욱더 깊이 깨닫습니다.J 아담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많은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많은 사람을 의로운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5그렇습니다. 아담의 죄는 모든 사람에게 형벌을 가져왔으나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사람으로 만들어 길이 살게 하신 것입니다.{아담이란 한 사람의 죄로 죽음은 모든 사람을 지배하게 되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하나님의 용서와 무죄 선언이라는 선물을 거저 받고 모두 생명을 다스리는 임금이 되는 것입니다.jM아담이 저지른 한 번의 죄가 많은 사람에게 죽음의 형벌을 가져다 준 반면에 그리스도께서는 값없이 많은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영광스러운 생명까지 주십니다.)K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용서 사이에는 얼마나 큰 격차가 있습니까! 아담은 자기 죄로 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많은 사람에게 용서를 가져다 주셨습니다.X)그러므로 그들이 죽은 것은 그들의 죄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아담처럼 금단의 열매를 먹고 하나님의 특별한 법을 어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담은 앞으로 오실 분의 표상이었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시기로 된 그리스도와는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원인이야 물론 아담에게 있겠지만 사람들은 모세에 이를 때까지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형에 처하는 심판을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직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지도 않았고 또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말씀해 주시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O [아담과 그리스도]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와 죽음을 불러들였듯이 온 인류는 죄로 늙고 죽어 갑니다.gG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로 만들어 주려고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입니다.+O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도 그 아들의 죽음으로 하나님께로 되돌아오게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살아 계시는 지금에야 얼마나 더 큰 복이 우리를 위해 준비되어 있겠습니까!B}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도 이렇게 피흘려 주셨으니 우리를 죄 없다고 선언하신 지금에 와서는 얼마나 더 많은 놀라운 일을 해주시겠습니까?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장차 올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P그런데도 죄인인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대신 죽어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을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설령 우리가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누군가가 우리를 위해 죽는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는 일입니다.B}우리가 피할 길 없는 궁지에 빠져 있던 바로 그때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당신에게는 아무 쓸모도 없는 우리 죄인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P그렇게 되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모든 일이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극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고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가슴속에 채워 주시는 까닭에 우리는 이 따뜻한 사랑을 어디서나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M인내는 강인함을 길러 주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희망과 믿음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것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Z-우리는 어떤 어려운 문제와 곤경에 처했을 때도 그것들이 가져다 줄 좋은 결과를 생각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시련은 오히려 우리에게 인내를 배우게 하고O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가장 높은 특권을 가진 자리에 오르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실 모든 계획이 실제로 이루어져 나가는 것을 확신과 기쁨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화해]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믿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자라는 인정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참다운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Q우리 주 예수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으며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해주려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zzeyJxwPvRu:ttrfqMpMoAnnSm8lnkjjwiQh!gfecbb`^^z]J\q[MZ%YX WVH==F u그러나 자기가 하는 일이 다소라도 남에게 해가 되거든 그 일을 하지 마십시오. 이미 그 일이 나쁜 줄 알면서도 계속하는 것은 죄를 저지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에서 벗어난 일이라고 느끼면서 하는 일은 무엇이나 죄가 됩니다.A {여러분의 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잘못된 것이 없다고 판단되더라도 그것은 마음속에만 간직해 두십시오. 여러분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랑해 보이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밀고 나가면서도 아무에게도 해를 주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4 a고기 먹는 일뿐 아닙니다. 술 마시는 일이나 어떤 일이라도 형제를 걸려 넘어지게 하기나 죄짓게 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lQ사소한 음식 문제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그르치지 마십시오. 고기 그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고기 먹는 일이 다른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은 좋지 않습니다.nU그러므로 서로 교회 안의 조화를 이루며 돕고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십시오.Z-여러분이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실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쁘게 여기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여러분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은 우리가 무엇을 먹고 마시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 예수의 평화를 이룩하며 성령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비록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이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에게 비판거리가 되지 않게 하십시오.<q만일 또 그것을 먹는 것을 보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 형제가 있는 줄 알면서도 그대로 먹는 것은 사랑의 행동이 아닙니다. 먹는 일을 가지고 사람을 파멸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9나는 주 예수의 권위로 분명히 말합니다. 우상 앞에 놓았던 고기를 먹는 것은 조금도 나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것이 나쁘다고 믿어지거든 이미 먹는 자체가 나쁜 일을 저지르는 셈이니 먹지 마십시오.\1 [신념의 생활]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서로 비판하지 마십시오. 형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일을 봐란 듯이 해서 그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생활은 하지 마십시오.ve 그렇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빠짐 없이 자신의 일을 하나님께 아뢰게 될 것입니다.eC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ㄱ) `내가 나 자신을 걸고 맹세하지만 세계 만민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사람이 나에게 신앙을 고백할 것이다.' (ㄱ. 사45:23),~Q 우리에게는 형제들을 비판하거나 업신여길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같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G}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은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언제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님이 되시기 위한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y|k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d{A우리는 우리가 죽고 사는 문제를 마음대로 선택할 권리가 없습니다.~zu만일 누가 주께 예배드리는 특별한 날을 정해 놓았는데 그것이 주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라면 나쁠 게 없습니다. 우상 앞에 놓았던 고기를 먹는 사람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주께 감사드리고 먹는 것인데 무엇이 나쁘단 말입니까? 그리고 그런 고기에는 손을 대지 않으려는 사람도 주님을 기쁘게 하려는 간절한 심정으로 그러는 것이니 그 역시 잘못이 없습니다.y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특별한 날인 유대교의 명절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들은 어느 날이나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성가시게 만드는 것은 잘못되고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따위의 문제는 각자 자기가 결정할 일입니다.^x5그러므로 종의 행동을 판단할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누가 옳고 그르냐는 하나님께서 일러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바르게 행동하도록 만드실 것입니다.5wc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다해서 먹지 않겠다는 사람을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또 먹지 않는 사람은 먹는 사람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어떤 믿음을 가진 사람이나 다 받아들이셔서 당신의 종으로 삼으셨습니다.^v5우상 앞에 놓았던 고기를 먹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논쟁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먹어도 해로울 것이 없다고 믿고 있지만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런 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채소를 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u [형제를 심판하지 말라] 여러분의 동료가 되기를 원하는 형제가 있거든 그의 믿음이 약하더라도 따뜻이 맞이하십시오. 옳고 그른 일에 대해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Ot 여러분이 마땅히 해야할 올바른 생활만을 할 수 있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육신의 정욕을 채우려는 생각을 품어서는 안됩니다.s/ (12절과 같음)`r9 밤은 깊었고 주께서 오실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어둠에 속하는 악한 행실을 벗어버리고 낮에 사는 사람처럼 바른 생활로 무장을 하십시오. 여러분의 행위가 모든 사람에게 인정을 받도록 범사에 단정하고 진실하게 행동하십시오. 진탕 먹고 마시고 술주정을 하거나 음행과 방종에 빠지거나 분쟁과 시기를 일삼거나 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qS [단정하게 행동하라] 올바르게 사십시오.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종말을 향해 시간은 달려가고 있습니다. 잠을 깨십시오. ㅁ) 주께서 오실 날이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웠습니다. (ㅁ. 글자대로는 `우리의 구원이')Hp  사랑은 아무에게도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요구를 완전히 채우는 것입니다. 사랑은 여러분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율법입니다.o1 만일 여러분이 이웃 사랑하기를 자기 몸을 사랑하듯 한다면 남에게 손상을 입히거나 속여 빼앗거나 ㄷ) 죽이거나 도둑질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또 남의 아내를 범하거나 남의 것을 탐내거나 그밖에 십계명에서 금지된 일을 저지르지 않을 것입니다. 십계명은 ㄹ)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그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ㄷ. 출20:13-15,17(참조,신5:17-19,21). ㄹ. 레19:18).nU [사랑은 율법의 완성] 여러분이 남에게 진 빚은 다 갚으십시오. 그러나 언제까지라도 사랑의 빚은 다 갚을 수 없습니다. 남을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지키고 그분의 요구를 다 채워 드리는 일입니다.3m_ 납세의 의무를 다하십시오. 자진해서 모든 공과금을 내고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두려워하고 존경해야 할 사람은 존경하십시오.Tl! 여러분이 세금을 내야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계속해 나가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k= 그러므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받지 않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양심에 따르기 위해서도 법을 지켜야 합니다.fjE 지배자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돕기 위해 보내신 사람들이니 만일 여러분이 나쁜 짓을 하면 두려움에 떠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는 공연히 칼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죄를 저지르는 자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벌을 내리는 것입니다.i 정당한 일을 하는 사람은 지배자를 무서워하지 않으나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두려워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겁을 먹지 않으려거든 법을 지키십시오. 그렇게 하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습니다."h= 그러므로 나라의 법률을 거역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복종할 것을 거부하는 자입니다. 그에게는 형벌이 따라옵니다.Zg / [권위에 대한 복종] 국가의 권위에 복종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권위를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세우시지 않은 권위는 하나도 없습니다.hfI 악이 기세를 부리지 못하게 하십시오. 선한 행실로 악을 정복하십시오.4ea 오히려 ㄴ)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그는 자신이 해온 일을 생각하고 부끄러워 머리 위에 숯불을 올려놓은 것처럼 얼굴이 화끈거릴 것입니다. (ㄴ. 70인역 잠25:21-22)fdE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스스로 복수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ㄱ)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게 맡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ㄱ. 신32:35)pcY 어느 누구와도 싸우지 말고 할 수 있는 한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bC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ㄷ) 누가 보더라도 여러분이 정직하다고 인정할 수 있게 행동하십시오. (ㄷ. 70인역 잠3:4)a7 서로 한마음이 되어 즐겁게 일하십시오. 오만한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상류 사람들 사이에 끼여 들려 하지 말고 보통 사람들과 즐겁게 사귀십시오. 그리고 무엇이든지 다 알고 있다고 잘난 체하지 마십시오.y`k 다른 사람이 행복해할 때 같이 기뻐하고 그들이 슬퍼할 때 함께 슬픔을 나누십시오.6_e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누가 여러분을 학대하더라도 저주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를 보살펴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P^ 하나님의 자녀들이 곤궁에 빠져 있을 때 그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나그네를 후히 대접하고 만일 그들이 잘 곳이 없거든 집안에 재우십시오.]7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계획하고 계시는 모든 일을 기뻐하십시오. 환난 가운데서도 참고 항상 기도하십시오.d\A 여러분이 맡은 일을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십시오.U[# 형제를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며 마음으로 존경하십시오._Z7 여러분은 겉치레로 남을 사랑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랑하십시오.HY  설교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열과 성을 다해 남에게 도움을 주는 설교를 하십시오. 만일 하나님께서 재물을 주셨거든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만일 하나님께서 행정 능력을 주어 다른 사람들의 일을 감독하게 하셨거든 성실하게 그 책임을 다하십시오. 슬픈 자를 위로해야 하는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위로하십시오.'XG 만일 남을 섬기는 은사를 받았거든 성의를 다해 남을 섬기고, 남을 가르치는 은사를 받았거든 훌륭하게 가르치십시오.zWm 하나님께서는 사람마다 어떤 일이든 한 가지씩은 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하나님께 예언하는 능력을 받은 사람이 있거든 믿음의 분량대로 예언을 하십시오.V- (4절과 같음)jUM 우리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에도 많은 지체가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리스도의 지체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우리 모두가 한데 모일 때 하나의 완전한 몸을 이룹니다. 우리 각 사람이 서로 다른 지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속해 있으며 각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vTe 나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으로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정직하게 평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십시오.NS 여러분은 이 세상 사람들의 행동이나 관습을 본받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생각이나 행동으로 새로워져서 딴 사람이 되십시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방법이 실제로 얼마나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인가를 여러분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될 것입니다.^R 7 [그리스도 안의 새 생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산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푸실 일을 생각할 때 이것이 무리한 요구이겠습니까?pQY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모든 것은 그분의 능력에 의해서 살고 모든 것은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모든 영광을 영원토록 하나님께 바칩니다. 아멘.cP? #ㄴ) 또 누가 보상을 받을 만큼 충분히 주께 드렸습니까? (ㄴ. 욥41:11)O% "ㄱ)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그분의 의논 상대가 될 수 있겠습니까? (ㄱ. 70인역 사40:13)QN !오, 우리의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그분의 지혜와 지식과 부는 얼마나 크신지요! 그분의 결정과 방법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M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자비를 베푸시려고 온갖 불순종을 참아오신 것입니다.NL 그리고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그들도 돌아서 여러분이 받고 있는 하나님의 자비를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NK 여러분이 하나님을 반역한 때도 있었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물을 거절하자 하나님께서는 그 대신에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J) 하나님의 선물과 부르심은 결코 철회되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약속을 어기시지 않습니다.PI 현재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복음의 적이 되어 복음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여러분에게는 유익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줄 선물을 여러분 이방인들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 때문에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VH% 그때 나는 내가 약속한 대로 그들의 죄를 없애 버리리라.'MG 그때가 오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 구원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언자들이 여기에 대해 한 말을 기억하십니까? ㄱ) `시온으로부터 해방자가 나와서 야곱의 후손을 모든 불경건에서 돌아서게 하시리라. (ㄱ. 70인역 사59:20-21(참조,렘31:33-34))JF  [하나님의 심오한 경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같은 진리를 마음에 새겨 두어 뽐내거나 자만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비록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복음에 반대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이런 일은 여러분 이방인들 중에 그리스도께 나오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올 때까지만 지속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E  야생 올리브나무 가지에 불과한 존재를 기쁘게 받아들여 좋은 나무에 접붙여 주셨는데 하물며 원가지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돌아온다면 언제든지 다시 접붙일 준비를 하고 계시지 않겠습니까?9Dk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시 접붙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능력을 지내고 계십니다.C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운 동시에 매우 준엄하신 분임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매우 준엄하실지라도 꾸준히 자신만을 사랑하고 믿는 여러분에게는 큰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을 때에는 여러분도 잘려져 나가고{Bo 하나님께서는 원가지들도 아까워하지 않으셨으니 여러분을 아까워하실 리 없습니다.A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참 올리브나무 가지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잘려 나간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며, 여러분이 접붙여진 것은 다만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니 자랑하기보다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 감사하고 두려워해야 합니다.C@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내게 접붙일 자리를 마련해 주려고 저 가지들이 잘려져 나갔으니 나야말로 선한 사람이 분명하군.'h?I 그러나 여러분은 잘려져 나간 가지 대신에 접붙임을 받았다 해서 자만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귀중한 것은 단지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나무의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가지에 불과할 뿐 뿌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가령 올리브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가지 얼마를 잘라 내고 야생 올리브나무 가지들을 접붙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야생 올리브나무 가지는 올리브나무 뿌리에서 양분을 공급받지 않겠습니까? 올리브나무는 이스라엘을 가리키고 야생 올리브나무 가지는 여러분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복을 함께 받고 있는 것입니다.Z=- 아브라함과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으니 그들의 자손도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무 뿌리가 거룩하면 그 가지도 거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6<e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의 그 놀라운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버리심으로써 세상의 다른 민족들에게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때는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 아닙니까? 그것은 마치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s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방인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원하게 하여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라도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여러분도 알다시피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방인 여러분을 도울 사도로 임명해 주셨습니다. 나는 이 사실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가능한 한 자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상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n9U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은 덕분에 온 세상이 풍성한 복을 받았다면 이스라엘이 그리스도께 돌아올 때에는 얼마나 더 큰 복을 누리겠습니까!V8% [이방인의 구원]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영원히 거두시지 않겠다는 뜻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오히려 이방인을 구원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질투심을 자극하여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구원을 찾도록 하시려는 데 있습니다.q7[ 저것들 두 눈이 멀게 하소서. 등짝에서는 식은 땀이 줄줄 흘러 내리게 하소서.p6Y 그리고 다윗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ㄹ) `저들의 잔칫상이 오히려 올가미가 되게 하소서. 아무런 걱정 없이 살아가는 그때가 오히려 함정이 되게 하소서. (ㄹ. 시69:22-23)57 성경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ㄷ) `주께서 너희의 눈을 감겨 놓으셨는데 이 눈이 바로 예언자들이다. 주께서 너희의 머리를 덮어 놓으셨는데 이 머리가 바로 선견자들이다.' (ㄷ. 신29:4,사29:10)#4? 결국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이 찾고 있던 하나님의 은총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단지 소수의 사람들,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들만이 그 은총을 얻었을 뿐 다른 사람들은 완악해져 버린 것이 현실입니다.37 그러나 그들도 선을 행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으로 선택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값없이 주는 선물이 더 이상 값없이 주는 것이 될 수없기 때문입니다. 일을 해서 얻는 것이라면 선물은 아닌 것입니다.T2!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사람 전부가 하나님을 떠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선택되어 구원받은 소수의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1O 그때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니다. 남아 있는 사람은 너 하나뿐만이 아니다. ㄴ)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사람이 너 말고도 7천 명이나 있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ㄴ. 왕상19:18)0- (2절과 같음)./U ㄱ)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선택한 당신의 백성을 버리신 일이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만 상기해 보아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일찍이 예언자 엘리야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떻게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의 제단을 헐어 버렸는가 하는 사실을 하나님께 고발하면서 그 땅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나 자기 혼자뿐이며, 그들이 자기마저도 죽이려 한다고 호소하였습니다. (ㄱ. 시94:14(참조,삼상12:22,왕상19:10,14))8. k [이스라엘 중의 참선민]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거부하고 버리신 것이겠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나 역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베냐민 지파에 속하는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9 ㅊ)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계속 자신의 팔을 벌리고 계셨지만 그들은 계속 이유를 늘어놓으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거부하였습니다. (ㅊ. 70인역 사65:2)v,e 그후에 이사야도 대담하게 이렇게 일러주었습니다. ㅈ) `나는 너희를 도와주려고 항상 기다리고 있었으나 나에게 도와 달라고 호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ㅈ. 70인역 사65:1)+) 그러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거부하면 그 구원이 다른 사람들에게 간다는 것을 몰랐던가요? 아닙니다. 그 옛날 모세 시대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ㅇ) `나도 내 백성이 아닌 흉한 족속을 사랑하여 그들의 질투심을 일으켜 놓고 그들의 속을 썩여 주겠다.' (ㅇ. 70인역 신32:21)* 그런데 유대인들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던가요? 아닙니다. ㅅ)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다 이르렀으며 복음은 땅 끝까지 전해졌습니다. (ㅅ. 시19:4)t)a 믿음은 이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에 귀를 기울이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복음을 듣고 순종하지는 않습니다. 예언자 이사야가 ㅂ) `주님, 내가 그들에게 전해 준 말을 믿은 자가 과연 있었습니까?'하고 탄식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ㅂ. 70인역 사53:1)+'O 또 보내는 분이 없다면 누가 어떻게 가서 알릴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ㅁ) `하나님과 누리는 평화를 선포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ㅁ. 사52:7(참조,나1:15))!&; 그러나 주님을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주께 구원을 청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주님의 이름을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다면 어떻게 주님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누가 알려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z%m ㄹ)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ㄹ. 70인역 욜2:32)`$9 이 점에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다를게 없습니다. 그들은 모두 같은 주님을 모시고, 주께서는 당신께 구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풍성한 복을 아낌없이 주십니다.# 성경은 ㄷ)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결코 실망하는 일이 없다고 이르고 있습니다. (ㄷ. 70인역 사28:16)E" 사람은 마음으로 믿을 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고 그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 입으로 고백함으로써 확실하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주님이십니다' 하고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속에 굳게 믿으면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o 사실 믿음을 통해 얻는 구원은 먼데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입에 있습니다.kO `그리스도를 또다시 부활시키려고 죽은 자들에게로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통해서 오는 구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ㄴ)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찾으려고 하늘을 두루 다닐 필요도 없고 도움을 청하려고 그분을 모셔 내려올 필요도 없습니다.' (ㄴ. 신30:12-14){o [구원은 만민에게] 모세는 ㄱ) 사람이 율법대로 따라 살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또한 그 율법을 그대로 지키면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ㄱ. 레18:5)!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서 얻으려고 하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다는 것을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율법을 종결지으셨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자기들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기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율법과 관습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선량한 인간이 되는 길이라 여기고 그것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방법이 아닙니다.*M 나는 그들이 하나님의 영예를 얼마나 열심히 구하고 있는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방향이 빗나간 열심입니다. {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내 동족들이 구원받기를 진심으로 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ㅂ) `내가 시온산 위해 튼튼한 주춧돌을 놓겠다. 그 머릿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주님을 의지하는 이는 멸망하지 않는다!' (ㅂ. 사8:14,28:16)yk 왜 그렇습니까? 믿음으로 매달리지 않고, 단지 율법을 지키는 선량한 인간만 되면 다 구원을 얻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라는 큰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1[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을 열심히 지켜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였습니다.?w [이스라엘의 잘못] 그러면 이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겠습니까? 바로 다음과 같은 사실입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믿음으로 죄 없다는 선언을 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사야는 또 다른 곳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ㅁ) `만군의 주 여호와께서 몇 사람이라도 건져 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고모라와 무엇이 다르겠느냐.' (ㅁ. 70인역 사1:9)`9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소멸시키기로 이미 작정하셨다.'(I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예언자 이사야가 이렇게 외쳤습니다. ㄹ) `이스라엘 백성이 비록 해변의 모래알같이 많을지라도 지극히 적은 수만이 남아서 그 먼 훗날에 돌아올 것이다. (ㄹ. 70인역 사10:22-23(참조,호1:10))T! 내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이제는 너희가 내 백성이라고 이르겠다. 그러면 그들이 이렇게 응답하리라. 주님이야말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ㄷ. 호2:23)oW 예언자 호세아가 기록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ㄷ) `그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곡식의 씨를 뿌리고, 몸소 그들을 키우겠다!/ (23절과 같음)1 하나님은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가리지않고 당신의 영광을 풍성하게 베푸시려고 지으신 사람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실 권리가 있습니다.y k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 대해서 진노와 힘을 보이실 당연한 권리가 하나님께 없다는 말입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줄곧 참아만 오셨습니다. ~g}p|{gzzxwvtotQsrqpnnmplXkkihh^gPf_eeOdcbb;a@`__~_^]];\[[IZYXWW*VVHUZTQQQcPOoNN LLkKJIHGFEEDLCA@?Z><;B:p9\77 65642110v0..E- ++?*) ('=&R$$&#! '3Db~Bay  u =  때때로 나는 이어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도들을 곧 사형당할 죄인같이 여기시고 그들 가운데서도 맨 끝에 끌어내 세상 사람들과 천사들 앞에 구경거리가 되게 하셨다고 말입니다.[/여러분은 이미 자기에게 필요한 음식을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배가 불렀습니다. 벌써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멀리 뒤에 제쳐놓고 돈 많은 왕이 되어 왕좌에 파묻혀 있습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왕좌에 앉아 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때가 이를 때 우리도 여러분과 함께 그 자리에 앉게 될 테니 말입니다.w여러분이 무엇을 가지고 그렇게 자만합니까? 여러분이 가진 것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께 받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가진 것이 모두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면 어떻게 그렇게 혼자 잘난 듯이 행동합니까? 그리고 마치 스스로의 힘으로 무엇이나 달성한 것처럼 행세를 합니까?gG내가 지금까지 아볼로와 나를 예로 들어 설명한 것은 여러분에게 어느 한쪽에 너무 치우치지 말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사들 가운데 어느 특정한 사람만을 치켜 세우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기록되어 있는 말씀만 잘 지키십시오.yk그러므로 주께서 오시기 전에 어떤 사람이 좋은 일꾼이냐 하는 것을 성급하게 결론짓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주께서 오시면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 깊은 곳까지 있는 그대로 속속들이 드러나 비로소 모든 사람이 왜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해왔는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 한 일에 따라 칭찬을 하실 것입니다.I 내 양심에 조금도 거리끼는 일이 없다고 해서 내가 죄 없는 사람이라고 내세울 생각도 없습니다. 나를 판단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나는 어땠습니까? 충실한 일꾼답게 일해 왔다고 여러분은 보십니까? 그러나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든 또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습니다. 나 자신의 판단도 믿지 않습니다.a;일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3[그리스도의 사도] 여러분은 아볼로와 내가 하나님의 감추인 비밀을 맡은 그리스도의 일꾼임을 알아야 합니다.e C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s _바울도 아볼로도 베드로도 여러분을 도우라고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들입니다. 생명이나 죽음까지도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여러분이 사용하도록 주셨습니다.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모두 여러분에게 주셨습니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것입니다.c ?그러므로 ㄱ) 이 세상의 지혜를 자랑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는 미리 다 주셨기 때문입니다. (ㄱ. 문자적으로는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라)\ 1또 ㄴ) `여호와께서는 저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모두 잘 알고 계신다'라고 하는 말씀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ㄴ. 시94:11)7 g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ㄱ) `슬기롭다 자처하는 자들 궁리하는 것 순식간에 끝장내 버리시지'라고 씌어 있듯이 인간은 자기 지혜에 걸려서 넘어지는 것입니다. (ㄱ. 욥5:13)'G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이 세상 표준으로 판단해서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매우 슬기롭다고 생각한다면 그 모든 생각을 내던져 버리고 차라리 바보가 되십시오. 그래야 정말 슬기로운 사람이 됩니다.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거나 허물어 버리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고 정결하며 여러분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M여러분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영이 당신의 성전인 바로 여러분 속에 계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까?]3그가 세운 건물이 불타버린 사람은 큰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 자신은 화염 속을 빠져 나와 겨우 목숨만은 구하듯 그렇게 구원받을 것입니다.:m그리하여 그 기초 위에 적절한 재료로 건물을 지음으로써 그가 지은 건물이 불을 견디어 내면 그 사람은 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O 그리스도의 심판날이 오면 모든 사람들이 세운 건축물은 불의 시험을 받아 건축자가 각각 어떤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그 건물이 존속될 것인가, 참으로 완벽한 건물인가 하는 것이 모든 사람의 눈앞에 드러날 것입니다.oW 그러나 그 기초 위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건축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금은 보석을 사용할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나무나 풀 또는 짚을 사용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라는 참기초를 놓았으니 그외의 다른 어떤 기초도 놓을 수가 없습니다.eC 하나님의 은총으로 유능한 건축자가 된 나는 기초를 놓았고 아볼로는 그 위에 건물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 기초 위에 건축을 하는 데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_7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동역자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밭이 아니라 하나님의 밭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지은 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집입니다.~아볼로와 나는 같은 목적을 위해 한편이 되어 일하고 각기 수고한 만큼 상을 받을 뿐입니다.}3씨를 뿌리는 사람이나 물을 주는 사람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키워 주시는 하나님만이 중요한 분입니다.f|E내가 여러분의 마음에 씨를 뿌렸다면 아볼로는 거기에 물을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그것을 키워 주신 분은 하나님이지 우리가 아닙니다.7{g나는 누구이고 아볼로는 누구이기에 우리가 싸움의 원인이 된단 말입니까?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종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게끔 도왔을 뿐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야단들입니까? z 여러분 가운데 바울과 아볼로 중에 누가 더 위대하냐 하는 문제로 교회를 분열시키는 사람들이 있다니 그것이 곧 여러분이 주님 안에서 조금도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yM여러분은 젖먹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서로 시기하고 파를 만들어 싸우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아직도 여러분이 덜 자란 아이처럼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은 전혀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kxO나는 여러분에게 단단한 음식은 먹이지 않고 젖을 먹였습니다. 여러분이 단단한 음식은 소화시켜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여러분은 젖을 먹어야 할 형편입니다.w [하나님의 일꾼]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인지를 마치 어린아이에게 하듯 이야기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따르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고 있으니 어떻게 성령이 충만하여 올바르게 사는 그리스도인을 대하듯 말할 수 있겠습니까?vㄷ) 주님의 생각도 모르고 주님과 의논한 일도 없는데 어떻게 이 세상 사람이 그것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생각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ㄷ. 70인역 사40:13)9uk성령을 영접한 사람은 모든 것을 꿰뚫어 압니다. 그러나 그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이 세상 사람들은 당황하며 헛되이 애씁니다.itK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은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일을 이해할 수도 받아 들일 수도 없습니다. 그에게는 그 말이 어리석게만 들릴 뿐 이해되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성령을 영접한 사람만이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fsE 이 선물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인간의 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말을 사용합니다. 성령의 일을 설명하는 데는 성령의 말이 필요한 것입니다.Fr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영이 아닌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주셔서 하나님께서 값없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은혜의 선물을 알게 하셨습니다|qq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또 그 사람이 실제로 어떤 인간인가 하는 것은 그 사람 자신밖에는 알지 못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생각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므로tpa 그러나 우리는 이 일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가장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여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8oi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ㄴ) `'주님과 같으신 신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듣지도 못하였습니다. 구원해 달라고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그토록 엄청난 일을 행하는 것을 눈으로 본 일도 없습니다.' (ㄴ. 사64:4(참조,52:15))3n_이 세상의 집권자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만일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지는 않았을 것입니다.$mA우리가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께서 일러주시는 지혜입니다. 우리를 하늘의 영광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 계획은 감추어져 있었지만 이미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우리를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l9[하나님의 지혜] 그러나 우리는 믿음이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뛰어난 지혜의 말을 합니다. 그렇다 해서 그것이 이 세상의 지혜나 또 이 세상에서 곧 망해 버릴 집권자들의 지혜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k%나는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힘에 바탕을 두고 견고히 서기를 바랐던 것입니다.4ja그리고 웅변적이지도 못하고 인간적인 지혜를 사용하지도 않은 매우 단순한 설교를 하였습니다. 나는 오직 성령의 능력이 듣는 사람들에게 전해져서 그 설교가 하나님께서 직접 이르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Yi+여러분에게 갔을 때 나는 심약하고 떨리는 심정이었습니다.h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위에서 맞은 그분의 죽음 외에는 말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있었습니다.cg A[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내가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갔을 때 나는 어려운 말이나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는 않았습니다.f )그러므로 성경에도 ㄱ)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만을 자랑하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ㄱ. 렘9:24)=e u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얻은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덕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원 계획을 우리에게 알리는 일을 그리스도께 맡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셔서 우리의 지혜가 되셨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를 바르고 거룩하게 하고 또 우리를 자유롭게 살게 해주시려고 친히 그 몸을 내어 주셨습니다.id M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ac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업신여김을 받는 하찮은 사람들을 불러 쓸모 있게 하심으로써 이 세상에서 위대하다고 하는 자들을 아무 것도 아닌 자로 만드셨습니다.ib M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어리석고 아무 쓸모 없어 보이는 여러분을 일부러 선택하셔서 이 세상에서 현명하고 훌륭한 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ma U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여러분 가운데 과연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까? 권력을 잡은 사람이 있습니까? 부자가 있습니까?[` 1비록 사람의 눈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그것은 인간의 어떤 지혜로운 계획보다 훨씬 더 지혜롭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써 하나님이 매우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분은 어떤 인간보다도 훨씬 더 강하십니다._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가리지 않고 구원의 자리에 부르신 사람들의 눈을 열어 주셔서 그리스도야말로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요 지혜임을 알게 하셨습니다.M^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설교할 때면 유대인들은 기분이 상해 있고 이방인들은 모두 잠꼬대 같은 소리라고 합니다.|] s유대인들에게는 이 말이 어리석게만 들릴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선포된 말씀이 진실이라면 그것을 증명할 수 있게 하늘의 표징을 보이라고 요구합니다. 또한 다만 자기들의 철학으로 해석할 수 있고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헬라인들에게도 이 말은 미련하게 들릴 것입니다.V\ '이 세상이 인간의 지혜를 가지고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는 것도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경륜으로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어리석고 바보 같다고 말하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사는 사람들을 구원하기로 하신 것입니다.7[ i그러니 현명하다는 사람들, 학자, 이 세상의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 간다는 이론가들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어리석은 자로 보시고 그들의 지혜를 아무 쓸모 없는 것으로 간주하시지 않았습니까?XZ +그래서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ㄱ) `내가 앞으로 계속 이 백성에게 이상하고도 알 수 없는 일들을 하겠다. 그러면 이 백성 중에서 가장 슬기로운 이도 그 일을 깨닫지 못하며 총명한 이도 전혀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ㄱ. 70인역 사29:14):Y o[능력과 지혜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이 십자가의 도가 멸망할 사람들에게 얼마나 어리석게 들리는가를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우리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X =그리스도께서는 침례를 주라고 나를 보낸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비록 내 설교가 빈약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나는 어려운 말이나 현학적인 사상 따위를 섞어 설교할 마음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그러한 말재간으로 헛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W Q아, 생각납니다. 나는 스데바나의 가족에게도 침례를 주었습니다. 그 밖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침례를 준 기억이 없습니다.1V ]혹시 누구라도 내가 `바울의 교회'라는 것을 시작해서 어떤 새로운 것을 일으키려 한다는 오해라도 있을까 두렵기 때문입니다.%U E지금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아무에게도 침례를 주지 않은 것을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릅니다.T  그게 바로 여러분 스스로 그리스도를 산산조각이 나게 한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나 바울이 여러분의 죄를 위해서 죽었습니까?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가 내 이름으로 침례를 받은 사람이 있습니까?S ' 여러분 가운데는 `나는 바울을 따른다', `나는 아볼로를 따른다', `나는 베드로를 따른다'고 하면서 제각기 편을 가르고, 또 다른 사람은 `우리들만이 참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다'라고 떠들고 다닌다고 하니&R G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논쟁을 하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말을 글로에의 집안 사람들 편에 들었습니다..Q W [고린도 교회의 분열]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제발 싸우지 마십시오. 교회 안에 분열이 없도록 참마음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같은 생각과 목적으로 한마음이 되십시오.1P ]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실천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사귈 수 있도록 불러 주신 것입니다.+O Q그리고 주께서는 자신이 다시 오시는 날 여러분이 죄와 허물이 없는 자로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져주십니다.FN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동안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은총의 선물과 능력을 받은 것입니다.M 전에 내가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위해 그렇게 해주실 것이라고 말한 그대로 다 이루어진 것입니다.L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의 생활 전체를 풍부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이 그분을 위하여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며 진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NK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내려 주신 모든 놀라운 은사를 생각할 때마다 나는 감사의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입니다.J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크나큰 복과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iI M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해지고 하나님께 용납을 받은 고린도 교회의 여러분과 각처에 흩어져 살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주님이실 뿐만 아니라 여러분 모두의 주님이십니다.H [인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바울과 믿음의 형제 소스데네는G/(25절과 같음)F/(25절과 같음)Ew[찬양] 나는 여러분들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가르침을 통해서 여러분을 주님 안에서 강하게 해주십니다. 여러분들과 이방인들을 구원하는 이 복음은 세상이 시작되던 때부터 오랫동안 비밀로 감추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언자들이 이미 말한 대로, 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 소식은 어디든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에게 복종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 분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이 영원히 있으시기를 빕니다. 아멘.2D]ㄱ) (없음) (ㄱ. 어떤 사본에는 24절에 `우리 주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이라고 기록되어 있다)iCK가이오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나뿐 아니라 온 교회가 그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시의 재정관인 에라스도와 믿음의 형제 구아도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B3이 편지를 받아쓰는 나 더디오도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립니다.}As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j@M평화의 하나님께서 사단을 곧 여러분의 발밑에 짓밟히게 두실 것입니다.?5그러나 여러분만은 믿음이 굳고 또 진실하다는 것이 온 세상에 다 알려져 있으니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언제나 옳은 일에 현명히 처신하고 어떠한 악에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V>%그런 교사들은 우리 주 예수를 섬기는 게 아니라 자기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그럴듯한 말에 순박한 사람들은 자주 속아 넘어갑니다. =9이 편지를 끝마치기 전에 한 가지 더 당부해 두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지금까지 여러분이 배워 온 것에 반대되는 것을 가르쳐 분열을 일으키고 사람들의 신앙을 뒤엎는 자들을 멀리하십시오. < 서로 뜨겁게 손을 잡고 인사를 주고받으십시오. 여기 있는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W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나의 사랑을 전해 주십시오.!:;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그리고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에게도 문안해 주십시오.9 주께서 가려 뽑으신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도 문안해 주십시오. 그의 어머니는 곧 나의 어머니입니다."8= 주님의 일꾼인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주님을 위해 열심으로 일한 버시에게 문안해 주십시오.7/ 나의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해 주시고 나깃수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믿음의 형제들에게도 문안해 주십시오.6y 주님을 위해 숱한 고생을 겪은 아벨레와 아리스도불로의 가족들에게도 문안해 주십시오.s5_ 그리고 나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해 주십시오.\41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암블리아에게 문안해 주십시오.r3]나의 친척이며 나와 함께 옥에 갇힌 일도 있는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도 문안해 주십시오. 그들은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로 사도들에게도 존경받고 있습니다.g2G우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도와준 마리아에게도 문안해 주십시오.v1e그들의 집에서 예배드리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에게도 문안해 주십시오. 나의 좋은 친구인 에배네도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그는 아시아에서 맨 먼저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입니다..0U목숨을 걸고 나를 살려 준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과 믿음의 형제들이 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9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이 부부는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서 일해 온 나의 동역자일 뿐만 아니라.주님 안에서 일하는 형제 여러분의 자매로서 따뜻이 맞아 주십시오. 여러분이 도울 수 있는 한 힘껏 그분을 도와주십시오. 그분은 나뿐 아니라 어려움을 당한 많은 형제들을 도와주었습니다.,- S[문안] 겐그레아 출신인 우리의 자매 뵈뵈 부인이 곧 여러분을 방문하러 갈 것입니다. 그분은 교회의 열성적인 일꾼입니다.e,C!평화의 하나님께서 이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그렇게 되면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서 서로 즐거운 휴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l*Q예루살렘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를 입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내가 가져가는 돈을 예루살렘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이 기쁘게 받아들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형제 여러분, 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이 나를 사랑하듯 나의 활동을 위해서도 함께 마음을 기울여 기도해 주십시오.~(u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는 주께서 주신 충만한 복을 함께 갖고 가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M그러므로 나는 이 헌금을 전해주어 그들의 선한 일을 이루어 주는 즉시로 여러분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려고 합니다.&그들은 평소부터 예루살렘의 형제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던 터라 이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해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예루살렘 교회에서 전해 받아 그 놀라운 영적 복을 누렸으므로 다만 얼마라도 물질적인 도움을 주어 보답할 수 있었으면 하고 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q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형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 형제들을 위해 헌금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x$i그러나 지금은 우선 예루살렘에 있는 형제들에게 구제금을 전해 주러 가야 합니다.#지금 나는 서바나로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 도중에 로마에 들를 생각입니다. 그곳에서 잠시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여러분의 후원을 얻어 서바나로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그러나 이제는 여기서 해야 할 일도 끝나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보람도 있어 곧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s[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이러한 이유로 나는 번번이 여러분을 방문하지 못하였습니다.t a나는 성경에서 이사야가 말한 계획을 따라 실천한 것입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ㄱ) `이제는 오히려 세계 만민이 그를 보고 감탄할 것이며 그들은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일을 체험하며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을 눈으로 직접 바라볼 것이다.' (ㄱ. 70인역 사52:15){그런 중에도 나는 늘 더 먼 곳으로 가서, 이미 다른 사람이 교회를 시작한 곳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을 아직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곳에 복음을 전하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었습니다.r]나는 설교와 나의 믿음의 생활과 나를 통해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표적들을 통해서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하였습니다./W나는 그리스도께서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쓰셨는가에 대해서는 감히 무엇이라고 말할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내가 아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시켜 이루신 모든 일에 조금은 자랑할 권리가 내게 있습니다./(15절과 같음)eC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편지에서 지나치다 싶으리만큼 강조해서 여러분에게 이런 저런 당부를 하는 것은 여러분의 기억을 새롭게 하고자 해서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 이방인들에게 보내진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고 여러분을 향내 나는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나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성령을 통해서 정결함을 받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N[바울의 사도직] 나의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더할 나위 없이 선하고 현명하여 다른 여러 사람들을 지도하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0Y 그러므로 나는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믿음에서 오는 행복과 평화를 넘치게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 여러분 속에 역사하고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 여러분이 희망으로 넘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I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ㅁ) `그날에는 다윗 왕조를 세우신 그분이 온 세상을 향하여 해방의 깃발이 되실 것이다. 그의 나라가 영광스러운 땅이 되어 세계 만민이 그에게로 몰려 올 것이다.' (ㅁ. 사11:10)$A 또 이렇게도 기록해 놓았습니다. ㄹ) `온 세상 사람들아,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우리 주님을 찬송하여라.' (ㄹ. 시117:1)+O 또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ㄷ) `세계 만민들아, 이제 주님의 백성과 함께 환호성을 외쳐라! (ㄷ. 신32:43)I  이방인에게도 자비를 베풀어 구원의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도록 하고자 오셨다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ㄴ) `뭇 백성이 다 듣도록 주님을 찬미합니다. 주님의 명성 드높이 기립니다. (ㄴ. 시18:49(삼하22:50))6e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실히 지키며 이스라엘을 도우신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오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r][서로 영접하라]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따뜻하게 영접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따뜻하게 교회 안으로 영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3_그렇게 해야 우리 모두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한 목소리로 찬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1인내와 끈기와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와 서로가 한 마음이 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하시듯 여러분 또한 서로를 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x~}}|:{Ryyx wjvvvu@trqqponmlkjwihgfee?dcba`_^]ZZ9Y2WWTVPUlTpSRQQONMLL=KIJI HpFmDCBiAs@B??=<<*:928W655W4]3210--,,++)Q((4'?&%r$u#{" 5+2u; x ! [우상숭배에 대한 경고]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옛날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서 겪은 일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구름을 보내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바다를 건너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G 운동선수처럼 나는 내 몸을 엄격히 단련합니다. 내 멋대로가 아니라 마땅히 할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경기에 참가시켜 놓고 나 자신은 실격자가 되어 퇴장 명령을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C 나는 결승점을 향하여 한눈 팔지 않고 전력을 다해 달리며 이기기 위해서 싸웁니다. 결코 장난삼아 달리지 않습니다.E 우승을 하려면 달리는 데 온 힘을 쏟기 위해서 모든 것을 절제해야 합니다. 운동선수는 금메달이나 우승컵을 얻으려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맹훈련을 하지만, 우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하늘의 상을 얻으려고 그렇게 애쓰는 것입니다.9k 경주를 할 때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달리지만 일등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경주에 이기도록 달리십시오.Q 이 모든 것은 그들과 함께 복음을 나누려는 것입니다.uc 사소한 일에도 괴로워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는 내가 다 아는 것처럼 나서거나 그들을 어리석다고 탓하지 않고 그들 스스로 깨우치게 하여 나의 도움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든 그들과 같은 입장에 서려고 애쓰는 것은 그들이 자진해서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를 청하게 해서 그리스도께 구원을 받도록 하려는 것입니다.1 [ 이방인과 같이 있을 때도 될 수 있는 한 그들과 잘 어울리려 노력합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으로서 정당한 일은 반드시 하면서 말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그들의 신뢰를 얻게 되어 결국 그들을 돕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v e 나는 유대인과 같이 있을 때는 유대인처럼 행동합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유대교의 관습과 의식을 따르는 이들과 같이 있을 때는 그들의 의식에 동참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논쟁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무에게서도 보수를 받지 않는 만큼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되도록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려고 나는 기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받을 보수가 무엇이겠습니까? 누구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고 내 권리를 조금도 주장함이 없이 복음을 전하는 데서 오는 특별한 기쁨, 이것이 바로 내가 받을 보수입니다. 7 만일 내가 자진해서 이 임무를 맡았다면 주께서는 내게 특별한 보상을 주시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셔서 이 거룩한 임무를 맡기셨기 때문에 내게는 선택할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한다 해서 내게 어떤 특별한 명예가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다만 복음을 전하는 일을 그만두려고 해도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는 화를 당할 것입니다.b=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동전 한 푼 요구한 일이 없습니다. 또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 나는 여러분에게 무상으로 복음을 전할 때 얻는 기쁨을 잃어버리기보다는 차라리 굶어 죽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7 주께서는 또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그 복음을 듣는 사람들로부터 생활비를 얻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셨습니다.-S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당신께 드린 음식일지라도 얼마간은 필요에 따라 가져도 된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제단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주께 바친 제물의 분깃을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H  다른 설교자들도 그들의 권리를 내세워 여러분에게 그런 요구를 하는데 하물며 우리에게 그럴 권리가 없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한번도 이런 권리를 내세우지 않고 모든 것을 여러분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해서 충당하였습니다. 혹시 그런 폐를 끼쳤다가 여러분의 관심이 우리가 전한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멀어질까 염려한 때문입니다.1[ 우리는 여러분에게 영적인 씨를 심었습니다. 그러니 그 보상으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요구한다고 해서 지나친 일이겠습니까?I  그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우리를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인 일꾼들이 일을 한 대가로 사람들에게서 보수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밭 갈고 타작하는 사람이 추수한 몫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주신 율법 중에서 ㄱ) `타작 마당에서 일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이 단순히 소만 생각하고 하신 말씀이겠습니까? (ㄱ. 신25:4),Q 나는 단순히 인간의 관점에서 권리가 있느니 없느니 하는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의 말씀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8i 자기가 비용을 써가면서 군대생활을 하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농사를 지어 추수를 한 농부가 그 곡식을 먹을 권리가 없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양이나 염소를 먹이는 목자가 그 젖을 먹을 권리가 없습니까?~ 왜 여러분은 다른 사도들에게는 생활비를 주면서 바나바와 나만은 생계를 위해 계속 일을 하게 합니까?8}i 만일 내게 그리스도인 아내가 있다면 다른 제자들이나 주님의 형제나 게바처럼 아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닐 수도 있는 게 아닙니까?3|_ 도대체 내게는 아무런 권리도 없다는 말입니까? 다른 사도들처럼 여러분의 집에서 손님으로 대접받을 권리가 없다는 말입니까?={u 나를 힐난하는 사람들에게 묻겠습니다.izK 비록 다른 사람들은 나를 사도라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내가 분명히 사도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y ) [사도의 권리와 의무] 내가 자유인이 아닙니까? 내가 사도가 아니란 말입니까? 내가 우리 주 예수를 보지 못했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의 삶이 변화된 것도 내가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결과가 아닙니까?dxA 만일 우상 앞에 놓았던 고기를 먹는 것 때문에 형제에게 죄를 짓게 한다면 나는 차라리 일생 동안 그것을 먹지 않겠습니다. 형제를 죄에 빠뜨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vwe 그러므로 어떤 행위를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는 형제가 여러분의 행동에 자극을 받아 그런 행동을 한다면 여러분은 그 형제에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도 죄를 짓는 셈이 됩니다.Tv!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자유스런 행위가 믿음이 약한 형제에게 상처를 입히는 셈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는 그 형제를 위해서도 죽으셨습니다.u1 가령 우상 앞에 놓았던 제물은 먹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고 있는 여러분이 신전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있었다고 칩시다. 그때 그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보았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사람은 여전히 속으로는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하면서도 대담해져서 결국 그것을 먹게 될 것입니다.ct? 다만 여러분은 아무리 그것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더라도 여러분보다 믿음이 약한 형제들에게 죄를 짓게 하는 일은 없도록 조심하라는 것입니다.usc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그것을 먹든 먹지 않든 상관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나빠지는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더 나아질 것도 없습니다.xri그러나 이것을 모르는 그리스도인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상을 살아 있는 신으로 알고서 그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게 되면 마음에 걸리고 약한 양심이 상처를 받습니다.dqA우리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를 그분의 것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또 우리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이며 그분은 모든 것을 지으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p9어떤 사람은 하늘과 땅에 위대한 신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하지만poY그러면 이제 우상 앞에 놓았던 고기를 먹어도 되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모두 우상은 실제로 존재하는 신이 아니고 하나님 한 분만이 유일한 신인 줄을 알고 있습니다.hnI그러나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알아주십니다.,mQ만일 어떤 질문에든 다 대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데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l S[우상 앞에 놓았던 제물] 여러분의 다음 질문은 우상 앞에 놓았던 제물을 먹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무엇이나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의견을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 뿐입니다. 사람살이에 참으로 필요할 것은 사랑입니다.Sk(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가능하다면 결혼하지 않고 지내는 편이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영께서 여러분에게 전하라고 하신 말씀입니다.Gj'아내는 남편이 살아 있을 동안은 남편에게 매인 몸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다시 결혼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리스도인과 결혼하십시오.i{&그러므로 결혼하는 사람도 잘하는 일이지만 결혼하지 않는 사람은 더욱 잘하는 일입니다.Mh%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결혼하지 않고도 지낼 수 있는 의지력이 있고 또 결혼할 필요도 없고 결혼을 원하지도 않는다면 그의 결심도 훌륭합니다.g/$ㄱ) 누구든지 자기 열정을 자제하기가 어려워서 결혼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십시오. 죄가 되는 것이 아니니 그런 사람은 결혼하십시오. (ㄱ. 36-38절은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도 있다. 36:혼기가 지난 딸을 그냥 두는 것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 경우 딸을 시집 보내도록 하십시오. 그것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37:특별한 이유로 딸을 시집 보내지 않도록 결정을 내렸다면 그것도 잘한 일입니다. 38:그러므로 딸을 시집 보내는 것도 잘한 이유이지만 시집 보내지 않는 것은 더 잘한 일입니다')f!#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지 결혼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여기저기에 관심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 섬기는 일에 온 마음을 쏟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eI"관심이 분산됩니다. 결혼한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는 자신의 됨됨이를 늘 살피며 매사에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마음을 쓰지만 결혼한 여자는 집안일과 남편에게 일일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dC!결혼한 남자는 아무래도 이 세상 일을 생각해야 하고 또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 것인가에 마음을 써야 하므로Jc  나는 여러분이 근심을 모르고 살기를 바랍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할 것인가 하는데 자기 시간을 바칠 수 있지만ubc이 세상 유혹에 접할 많은 기회를 가진 사람들은 그 기회를 바르게 이용하고 거기에 빠져 들지 않도록 하십시오. 지금 우리가 보는 이 세상은 곧 지나가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ra]행복이나 슬픔이나 재산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게 하십시오. `특별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극히 짧고 주님의 일을 할 기회도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내가 있는 사람도 주님을 위해서 가능한 한 자유로운 몸이 되십시오.t_a만일 그래도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남자들은 결혼하십시오. 똑같은 이유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거든 결혼하십시오. 결혼이 죄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결혼은 하고 나면 전에 없던 어려운 문제들이 생길 것이므로 그것을 근심해서 하는 말입니다.V^%그렇다고 해서 결혼한 사람들도 헤어져서 사는 게 좋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이 결혼하지 않았다면 이런 때에 서둘러서 결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a];우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현재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결혼하지 않은 채 지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종말을 눈앞에 둔 미혼 남녀들] 이제 나는 여러분이 질문한 것 중에서 또 다른 문제에 대해 대답하겠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들은 결혼을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해 주께로부터 특별히 받은 명령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자비롭게도 내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기쁘게 여러분에게 말하려고 합니다.([I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그리스도인이 되던 당시의 처지가 어떠하였든 부름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십시오..ZU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값을 치르고 산 몸이므로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이 세상 사람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vYe만일 당신이 노예의 신분일 때 주님의 부름을 받았다면 그리스도께서 무서운 죄의 세력에서 당신을 해방시켜 자유롭게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만일 당신이 자유인으로서 주님의 부름을 받았다면 지금 당신은 그리스도의 노예가 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NX당신이 노예로 있을 때 부름을 받았습니까? 그것 때문에 염려가 됩니까? 그러나 만일 자유인이 될 기회가 있거든 주저하지 말고 자유인이 되십시오.fWE사람은 각자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처지대로 살아가십시오.,VQ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데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중요한 점입니다.qU[예를 들면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이미 유대고의 할례를 받은 사람은 그 일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이제 와서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T{[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처지대로] 어떤 일을 결정하는 데는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따르십시오. 그래서 어떤 상황에 부딪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간다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를 위해 세운 원칙입니다.S결국 그 아내가 그대로 같이 지낸다고 해서 남편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보장이 없고 마찬가지로 그 남편이 그대로 같이 지낸다고 해서 아내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입니다.mRS그러나 만일 그리스도인이 아닌 남편이나 아내가 헤어지기를 원한다면 헤어지도록 하십시오. 이런 경우에 그리스도인인 남편이나 아내는 상대방을 억지로 붙들어 앉힐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Qu그리스도인이 아닌 남편이 그리스도인 아내의 도움으로 그리스도인이 될지도 모르며, 또 그리스도인이 아닌 아내가 그리스도인 남편의 도움으로 그리스도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만일 가족이 뿔뿔이 헤어진다면 그 자녀들마저 주님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맙니다. 가족이 한마음으로 뭉쳐 있다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자녀들도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PO 또 어떤 그리스도인 부인이 그리스도인이 아닌 남편과 살고 있을 때 남편이 함께 살기를 원하는 한 헤어져서는 안됩니다.lOQ 여기서 나는 주께서 직접 명령하신 것은 아니지만 내 스스로 옳다고 생각한 것을 몇 가지 덧붙여 말하겠습니다. 만일 어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이 아닌 아내와 살고 있을 때 그 아내가 남편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한 그 아내를 쫓아 보내거나 이혼해서는 안됩니다.3N_ 그러나 만일 남편과 헤어졌다면 그대로 혼자 지내든지 아니면 남편에게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남편도 아내를 버리면 안됩니다.oMW 이제 결혼한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충고가 아니라 명령입니다. 이 명령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친히 하시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져서는 안됩니다.+LO 그러나 만일 자신을 자제할 수 없거든 서슴지 말고 결혼하십시오.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는 결혼하는 것이 낫습니다.HK 그러므로 나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과 과부들에게 충고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나처럼 그대로 지낼 수 있거든 결혼하지 말고 그대로 지내십시오.$JA나는 누구나 나처럼 결혼하지 않고 지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는 사람마다 달라 결혼하여 사는 사람도 있고, 또 결혼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I;나는 여러분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결혼하고 싶거든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H그러므로 서로 몸을 거절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자신을 바쳐서 진심으로 기도하기 위해 두 사람이 합의해서 일정한 기간 동안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자제력이 약하여 사단의 유혹을 받을지도 모르니 그 기간이 지나면 두 사람은 다시 결합할 것을 충고합니다._G7아내나 남편은 이미 자기 몸을 자기 마음대로 할 권리가 없습니다. 아내의 몸에 대한 권리는 남편에게 있고 남편의 몸에 대한 권리는 아내에게 있기 때문입니다.(FI남편은 아내에게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아내도 마찬가지로 남편에게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kEO그러나 보통의 경우는 결혼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남자는 아내를 맞이하십시오. 여자도 남편을 맞이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음행의 죄에 빠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VD '[결혼에 관한 문제들] 이제 여러분이 지난번 편지에 적어 보낸 질문들에 대해서 대답하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결혼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잘한 일입니다.wCg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비싼 대가를 치르고 여러분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사용하십시오. 여러분의 몸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_B7여러분의 몸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성령의 집이며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살고 계신다는 것을 아직 모르십니까?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Aw성적인 범죄를 멀리하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몸에 영향을 미치는 죄는 달리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 죄를 지을 때는 여러분 자신의 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 그러니 만일 여러분이 자기 자신을 주께 바친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K?만일 누가 매춘부와 한 몸이 된다면 매춘부는 그 사람의 일부가 되고 그 사람은 매춘부의 일부가 되어 버린다는 것을 왜 모른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이미 ㄴ)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ㄴ. 70인역 창2:24)>}여러분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가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그리스도의 지체를 매춘부와 한 몸이 되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U하나님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것과 같은 능력으로 우리의 몸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려고 하십니다.$<A 먹는 문제를 예로 들어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음식을 먹도록 식욕을 주셨고 그것을 소화시키도록 위장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필요 이상으로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먹는 것을 중요한 일인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위장도 음식도 다 없애 버리실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적인 범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은 음행하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주님을 섬기라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우리 몸을 보살펴 주십니다.];3 [음행의 죄] 우리에게나 그리스도께서 금하신 것 외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유익하지 않은 것이 종종 있으므로 비록 허락된 일일지라도 쉽게 빠져 나올 수 없도록 우리를 유혹하는 일이라면 거절할 것입니다.:w 여러분 중에도 그런 과거를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성령으로 죄가 씻겨지고 거룩해져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9- (9절과 같음)a8; 이런 짓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스스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십시오. 부도덕한 생활을 하는 자나 우상 숭배자나 간음하는 자나 여자를 탐하거나 동성끼리 성관계를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도둑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주정꾼이나 남을 비방하는 자나 강도도 마찬가지입니다.87i그런데 이제는 여러분 스스로 나쁜 짓을 일삼아 하고 다른 사람을 속여 빼앗습니다. 심지어 교우들에게까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6O도대체 이렇게 서로 고소하는 것 자체가 그리스도인인 여러분에게는 이미 패배인 줄을 왜 모릅니까? 억울한 일을 당하거든 그대로 달게 받아들이십시오. 차라리 남에게 속는 편이 주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5A그래서 그리스도인이 같은 그리스도인 형제를 고소하고 또 그 문제를 믿지 않는 사람 앞에까지 들고 가는 것입니까?&4E여러분은 수치를 느껴야 합니다. 도대체 교회 안에는 이런 논쟁을 해결할 만한 지혜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까?Y3+그런데 왜 그리스도인도 아닌 재판관을 찾아간단 말입니까?z2m우리 그리스도인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까지도 심판하고 상을 주게 되리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러니 여러분이 이 땅 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판단하는 것쯤은 쉬운 일이 아닙니까?s1_여러분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을 심판하고 다스릴 날이 오리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온 세상을 심판할 여러분이 그렇게 사소한 문제조차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말입니까?v0 g[그리스도인들 사이의 송사] 여러분 사이에 싸움이 생겼을 경우 왜 그 일의 옳고 그름을 그리스도인끼리 모여 해결하려 하지 않고 이 세상의 법정에 가서 판결을 받으려고 합니까?u/c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은 하나님께 맡겨 두십시오. 그러나 ㄱ) 교회 안에서 이런 못된 짓을 저지르는 자가 있거든 처벌하여 교회 밖으로 쫓아내십시오. (ㄱ. 신17:7)j.M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이런 죄를 짓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엄하게 심판해야 합니다.D- 내 말은 스스로 믿음의 형제라고 내세우면서 성적인 범죄에 빠져 있는 자나 탐욕을 일삼는 자나 사기꾼이나 우상숭배자나 술주정꾼이나 모독적인 말을 입에 담는 자들과 상종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런 자와 함께 음식도 먹지 마십시오.6,e 그러나 그것은 성범죄나 탐욕으로 빚어지는 사기나 도둑질이나 우상숭배 같은 짓을 태연히 저지르는 불신자와 상종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자면 여러분은 이 세상 안에서 살아나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앞서 여러분에게 써보낸 편지에서 악한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당부한 적이 있습니다.*-그러니 미움과 악과 음행으로 가득 찬 옛 생활을 버리고 그리스도인답게 굳세게 성장해 갑시다. 미움과 악이라는 묵은 누룩이 들어간 떡 대신 진실이 담긴 순수한 떡, 곧 누룩 없는 떡으로 명절을 지킵시다.s)_누룩과 같은 인간을 여러분 가운데 남겨 두지 마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이 순결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유월절 희생양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임까지 당하셨습니다.U(#순결함을 자랑하는 여러분이 그런 일이 그대로 계속되도록 방치하고 있다니 참으로 소름이 끼칩니다. 작은 누룩이 큰 덩어리를 부풀리듯 비록 한 사람일지라도 죄짓는 것을 그대로 둔다면 그것이 곧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왜 모릅니까?Q'그를 사단의 손에 내어 주었다는 말입니다. 육신은 멸망케 되더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의 영혼만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3절과 같음)%나는 몸은 비록 여러분과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이렇게 나는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까닭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미 그를 단죄하였습니다.$그러고도 계속 여러분만이 잘랐다고 우쭐댈 작정입니까? 그런 일을 한탄하고 부끄러워한다면 한시라도 빨리 그를 교회에서 제명해야 옳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왜 그냥 묵인만 하고 있습니까?8# k[음행에 대한 바울의 책망] 여러분 사이에 끔찍한 음행사건이 있다는 소문으로 모두들 수군대고 있습니다. 이교도들도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여러분의 교회 안에 계모와 불륜의 관계를 가진 사람이 있다니;"o여러분은 어느 편을 택하겠습니까? 내가 여러분을 야단 치러가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을 나누러 가기를 원합니까?r!]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o W그러나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나는 당장에라도 가서 그 교만한 사람들이 그냥 큰소리를 치는 것인지 아니면 참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를 알아보려 합니다./여러분 중에는 내가 여러분을 찾아가지 않을 줄 알고 교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내가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도 바로 이 점을 알려 여러분을 돕고자 한 것입니다. 그는 내가 그리스도께 인도한 사람입니다. 또한 주님 안에서 사랑과 믿음으로 맺어진 내 아들입니다. 그는 내가 모든 교회에서 가르치고 실천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생활 규범을 여러분에게 일깨워 줄 것입니다.M그러므로 나를 본받고 내가 행한 대로 따르십시오.S교사는 여러 명이 있을 수 있지만 아버지는 단 한 사람이듯이 비록 여러분에게 그리스도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1만명이 넘는다고 해도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고 여러분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새로 태어나게 한 사람은 나뿐이었음을 기억하십시오.c?나는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을 내 사랑하는 자녀로 여기고 타일러 바른 길로 가게 하고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O 비방하는 자들에게는 조용히 타일러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바로 이 순간에도 발밑의 먼지나 쓰레기 같은 취급을 당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M 먹고 살고자 지치도록 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였고, 우리를 박해하는 자에게는 인내로 대하였으며8i 바로 이 시간에도 우리는 굶주리고 목마르며 몸을 따뜻하게 해줄 옷조차 없습니다. 우리들은 집도 없이 어디를 가나 냉대만을 받고^5 그리스도가 우리를 어리석은 자로 만들었다고 여러분은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여러분이야 물론 매우 현명하고 지각이 있는 그리스도인이겠지요! 우리는 약하지만 여러분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평판이 좋지만 우리는 조롱거리에 불과합니다. 7}}|{z{]zyyxwutt&rtqponAmTljjhhMfeddc;baJ`` _^e]\\[ZZkYYXWWVtUjT]SSRR,PONMLKKLJ?IIHuGGF"ECABB$Ab@??%<Hjp > t e  p ;D{v&e$여기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 고린도 신도들만 받아서 전할 수 있는 독점물인 줄 아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O#만일 묻고 싶은 게 있으면 집에서 남편에게 물으십시오. 여자가 교회의 집회에서 의견을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D$"성도들이 모여 있는 교회에서 늘그러하듯 여자는 교회의 집회에서 조용히 하십시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여자는 남자에게 순종해야 합니다.X#)!하나님은 무질서나 혼란을 싫어하고 조화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 말씀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힘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Q이렇게 해서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한 사람씩 차례로 말하게 되면 모든 사람이 배우고 격려와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29절과 같음)a;예언하는 은사를 받은 이들도 한번에 두세 사람이 예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들으십시오.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예언하고 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주님의 말씀이나 생각을 받게 되면 먼저 말하던 사람은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만일 통역할 사람이 그 자리에 없을 때는 소리 내어 방언하지 말고 조용히 자신과 하나님께만 말하십시오.)방언은 두세 사람만이 모여서 하되 한 번에 한 사람씩 말하고 다른 사람은 반드시 그것을 통역해야 합니다.lQ[교회 안에서의 질서] 나의 형제들이여, 이제 내 이야기를 종합해 봅시다.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 어떤 사람은 찬미하고 어떤 사람은 가르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 받은 특별한 지식을 말하고, 어떤 사람은 방언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 방언을 해석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교회 전체에 유익을 가져와야 하고 주님 안에서 성장하는 데 유익해야만 합니다.F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다 털어놓은 뒤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예배드리며 `하나님께서 참으로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하고 고백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모두 예언을 한다면 아직 믿지 않는 이들이나 새로운 신자들도 그 설교를 듣고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양심에 찔려E그러므로 아직 구원이나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이 교회에 들어와서 온 교회가 방언하는 것을 듣게 되면 여러분을 미쳤다고 생각할 것입니다.'G그러므로 방언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분의 능력을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표징을 보이기 위해 주신 것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예언은 믿지 않는 사람보다는 믿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직 그것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y율법서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ㄱ) `내가 다른 나라 말로 이 백성에게 말한다면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ㄱ. 사28:11-12)V%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생각하는 데는 어린아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악한 일을 계획하는 데는 어린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는 장성한 어른이 되십시오.a;그러나 교회에서 다른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방언으로 만 마디를 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다섯 마디의 말을 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yk나는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은 방언을 하는 것을 늘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3여러분은 매우 진지하게 감사를 드릴 테지만 거기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할 것입니다.$A만일 여러분이 방언으로만 하나님을 찬미한다면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당신과 함께 찬미할 수 있겠습니까? 또 여러분이 감사드릴 때 사람들이 알아들지 못한다면 어떻게 함께 감사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나는 양쪽을 다하겠습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도 기도하겠습니다. 방언으로 찬미하고 보통 말로도 찬미하겠습니다.5만일 내가 나도 알지 못하는 말로 기도한다면 내 영으로는 기도하더라도 무슨 말을 하는지 나 자신은 모릅니다.Y+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있거든 자기가 말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은사도 받도록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후에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U 여러분은 성령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사를 열심히 사모했으니 온 교회에 참으로 도움이 될 만한 가장 좋은 것을 구하십시오.3 _ 어떤 사람이 내가 모르는 말로 이야기를 걸어 온다면 그 사람과 나는 피차 말이 통하지 않는 이방인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 세상에 쓰이는 수많은 언어도 그 말을 알아듣는 사람 사이에서만 더없이 유용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만일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말을 한다면 어떻게 그 뜻을 알겠습니까?  또 군대의 나팔수가 정확한 음으로 불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떻게 전투의 신호인 줄 알겠습니까?< q방언을 말하기보다는 알기 쉬운 우리말로 하는 편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은 피리나 거문고 같은 악기를 놓고 생각해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거문고를 연주할 때 그 음이 분명치 않으면 무슨 곡을 연주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q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언어로 말한다면 여러분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네게 계시하신 것을 밝히 말하고 내가 알고 있는 일과 장차 일어날 일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G나는 여러분이 모두 방언을 하는 은사를 받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설교하고 예언할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물론 방언을 한 후에 그 내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릴 수 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알지 못하는 언어를 말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예언하는 편이 훨씬 더 유익하기 때문입니다.nU그러므로 방언을 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자기를 성장시킬 뿐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며 예언하는 사람은 교회 전체가 거룩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O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며 예언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여 주님 안에서 성장하도록 해줍니다.|q만일 방언을 할 수 있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 있거든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마십시오. 방언은 성령의 능력으로 신비한 일을 말하는 것이므로 보통 사람들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방언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방언과 예언] 사랑을 최고의 목표로 삼으십시오. 그리고 성령께서 주시는 특별한 재능,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의 은사를 간절히 구하십시오.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입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q 우리 비록 지금은 희미한 거울속 들여다보듯 희미한 모습만을 비춰 보지만 그날이 오면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분명히 볼 것입니다. 나 비록 지금은 알고 있는 것 모두 다 몽롱하고 흐리나 그날이 오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꿰뚫어 보시듯 모든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fE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판단하는 것이나 모두 다 어렸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어렸을 적 말이나 생각이나 판단을 모두 다 내버렸습니다.\1 모든 것이 온전해질 때 온전치 못한 이 모든 것도 없어집니다.b~= 우리가 알고 있는 것도 지극히 적은 부분일 뿐 예언도 부분적일 뿐|}q 사랑은 한없습니다. 그러나 예언은 그칩니다. 방언도 사라집니다. 지식도 없어집니다.%|C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줍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바랍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딥니다.g{G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진실만을 보고 기뻐합니다.6ze 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신만 생각지 않습니다. 사랑은 성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나쁜 마음을 먹지 않습니다.9yk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결코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습니다.Hx  나 비록 가진 것 모두 다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 준다 하더라도 또 복음을 전하다가 화형을 당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유 있을까요?$wA 나 비록 예언하는 은사를 받아서 장래에 일어난 일을 모두 다 알고 모든 일에 통달하였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용 있을까요? 나 비록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용 있을까요?xv k [사랑] 나 비록 지금까지 배운 일 없는 다른 나라의 언어로 말하고 또 하늘과 땅의 모든 언어를 다 말할 수 있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소리 나는 시끄러운 꽹과리, 울리는 징일 뿐guG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런 은사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제 나는 이러한 은사보다 더 나은 것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rt] 모두가 병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물론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방언의 능력을 주셨습니까? 또 누구나 다 그 방언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게 하셨습니까?{so 모두가 다 사도가 될 수 있겠습니까? 물론 그럴 수 없습니다. 모두가 설교자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가 교사이겠습니까? 모두가 이적을 행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rm 그리스도께서는 또 자신의 몸인 교회를 이루는 직분을 두셨는데 그 첫째가 사도들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예언자들, 셋째는 교사들, 다음은 이적을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 남을 돕는 사람들, 함께 일하는 이들을 지도하는 사람들, 방언을 말하는 사람들입니다.q 말하자면 여러분이 모두 함께 모여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비록 여러분 하나하나는 따로 떨어져 있으나 모두가 몸에 없어서는 안될 지체들이라는 말입니다.8pi 그러기에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들이 함께 고통을 당하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즐거워하는 것입니다.xoi 이것은 지체들이 행복하게 되고 그 지체가 서로 돌보아주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vne 그러나 보여도 괜찮은 지체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치 않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되는 지체가 더 귀중하게 다루어지도록 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mm 그렇습니다. 우리는 오히려 하찮게 생각되는 지체를 특별히 소중히 여기고 남에게 보이기 흉한 지체를 더욱 조심스럽게 보호합니다.l 그리고 가장 약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는 지체가 실제로는 가장 필요한 부분입니다./kW 눈이 손더러 `너는 네게 쓸모없어'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 머리가 발더러 `너는 내게 필요없어' 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ju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많은 지체를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하나인 것입니다.Zi- 만일 몸이 한 지체로만 되어 있다면 얼마나 이상하겠습니까?Wh'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렇게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 위해서 많은 지체를 만드셨으며 각 지체를 적절하게 붙여 주셨습니다.lgQ 온몸이 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또 만일 온몸이 커다란 귀로만 되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냄새를 맡을 수 있겠습니까?f1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기 때문에 몸의 지체가 아니다'라고 한다 해서 그 말대로 귀가 몸의 지체가 안 됩니까?e{ 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의 지체가 아니다'라고 한다 해서 몸의 지체가 아니겠습니까?udc 분명히 몸은 하나의 지체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습니다.cy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를 이루는 우리들 가운데는 유대인도 있고 이방인도 있습니다. 노예도 있고 자유인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를 한데 연결시켜 한 몸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한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연결되는 침례를 받았고 모두 한 성령을 받았습니다.]b3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 우리 몸은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체는 서로 연결되어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a} 이렇게 같은 성령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 각 사람에게 은사와 능력을 주십니다.R` 어떤 사람에게는 이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을 하고 설교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참으로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말하고 있는가 어떤가를 분별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가 전혀 배운 일도 없는 언어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자기도 알지 못하는 언어지만 사람이 말하는 것을 통역하는 능력을 주십니다._) 성령께서는 또 어떤 사람에게는 특별한 믿음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병고치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나}^s 성령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는 현명할 조언자가 되는 재능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연구하고 남을 가르치는 뛰어난 재능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입니다.]+ 성령께서는 교회 전체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 각 사람을 통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주십니다.=\s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각기 여러 가지지만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 가운데서 또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는 분은 한 하나님이십니다.r[] 하나님을 섬기는 직책은 여러 가지지만 우리는 다 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Z=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특별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다 한 성령에게서 온 것입니다.?Yw 그리고 지금도 여러분은 자기가 하나님의 영에게서 받은 말씀을 전하고 있다는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그들이 정말 하나님의 영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가짜로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를 몰라 당황할 것입니다. 그렇거든 이 점을 잘 살피십시오. 하나님의 영을 받아 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수 없고 또 성령의 도움 없이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라고 고백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X)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말 한마디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 여기저기 돌아다닌 것을 기억하겠지요?qW ] [성령이 주는 선물] 형제들이여, 이제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특별한 재능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행여나 잘못 생각하는 일이 있을까봐 염려스럽기 때문입니다.XV) "만일 매우 배가 고프거든 집에서 식사를 하고 오십시오. 그래서 심판받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 밖의 다른 문제는 내가 그곳에 가서 일러드리겠습니다.|Uq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성만찬을 하기 위해 모일 때는 서로 기다려 주십시오.$TA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심판하실지라도 그것은 다만 이 세상 사람들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S5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주님의 만찬에 참여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면 심판은 받지 않을 것입니다.zRm 여러분 가운데 약한 자와 병자가 많고 이미 죽은 사람까지 생긴 것은 이 때문입니다.Q  만일 누가 그리스도의 몸을 생각하지 않고 또 주님의 만찬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채 제멋대로 먹고 마신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가볍게 여긴 탓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tPa 그 떡을 먹고 그 잔을 마시기 전에는 누구나 자신을 주의 깊게 돌아봐야 합니다.GO 만일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은 태도로 떡을 먹고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주님의 몸과 피를 모욕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 됩니다.sN_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그 의미를 되풀이해서 선포해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예식을 계속하십시오. 그러므로 여자는 남자의 권위를 인정하는 표로 머리를 가려서 모든 천사들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9 최초의 남자인 아담이 하와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최초의 여자인 하와가 아담을 위해서 창조된 것입니다.p<Y 최초의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최초의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_;7 하지만 남자는 머리에 아무 것도 쓰면 안 됩니다.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표현이지만 여자는 다만 남자의 영광의 표현입니다.L: 만일 여자가 머리에 아무 것도 쓰기 싫거든 머리를 다 깍아 버리십시오. 그러나 머리를 깍는 것이 수치스럽거든 무엇으로든지 머리를 가리십시오.9% 또 여자가 머리에 아무 것도 쓰지 않은 채 공중 앞에서 기도나 예언을 하면 남편을 모욕하는 것이 됩니다.8/ 이 때문에 만일 남자가 기도할 때나 설교할 때 머리에 무엇을 쓰고 있으면 그리스도를 모욕하는 것이 됩니다.7y 그러나 여러분에게 깨우쳐 드릴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아내는 남편에게 책임이 있고 남편은 그리스도에게 책임이 있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61 [여자가 머리를 가려야 하는 이유]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내가 가르친 것을 다 마음에 새겨 두고 그대로 행하고 있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5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으십시오.J4  !이것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나는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을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함으로써 그들이 구원을 받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33 여러분은 상대가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또는 그리스도인이든 간에 아무에게도 거침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Q2 자, 그러면 내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또 어떤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하기 때문입니다.O1 내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먹을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이 나를 나쁘게 생각한다고 해도 그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하고 물을 것입니다.`09 이 경우 그 고기에 대한 여러분의 판단보다는 그 사람의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왜 내가 다른 사람의 생각에 끌려가거나 제약을 받아야 합니까?M/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그 고기가 우상 앞에 놓였던 것이라고 말해 주거든 그 사람을 위해서, 또 그 사람의 양심을 위해서 그것을 먹지 마십시오.,.Q 만일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에게 식사 초대를 받았을 때 여러분이 가고 싶거든 주저하지 말고 가십시오. 그리고 식탁 위에 있는 것은 무엇이나 먹고 공연히 고치고치 묻지 마십시오. 그러면 그 음식이 우상 앞에 놓았던 것인지 아닌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먹는다 해도 양심에 상처를 받을 염려가 없을 것입니다.-+ ㄱ) 땅과 땅 위에 있는 좋은 것도 모두 주님의 것이며 여러분을 즐겁게 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ㄱ. 시24:1), 시장에서 파는 고기는 어느 것이든 원하는 대로 사 가지고 가십시오. 그것이 우상 앞에 놓았던 것이냐 아니냐를 묻지 마십시오. 그 대답을 듣고 여러분의 양심이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5+c 여러분 자신만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도 생각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최선의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3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일 여러분이 먹고 싶다면 우상 앞에 놓았던 음식이라도 먹을 자유가 있습니다. 그 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내놓고 보란 듯이 먹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완전히 합법적인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최선이 아닐 수도 있고 해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2)] 어쩌자고 그렇게 합니까? ㄷ) 여러분이 주님을 노엽게 하려는 것입니까? 여러분이 주님보다 더 강하다는 말입니까? (ㄷ. 신32:21)h(I 여러분은 주님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놓인 잔을 모두 마시려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주님의 식탁에 있는 떡과 귀신의 식탁에 있는 떡을 다 먹으려 해서도 안 됩니다.3'_ ㄴ) 아닙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나는 그런 우상에게 음식을 바치는 사람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니라 귀신에게 제물을 마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 중에 어느 누구도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이방인과 같이 먹음으로써 귀신의 짝이 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ㄴ. 70인역 신32:17)w&g 내가 왜 이런 말을 하겠습니까? 제물을 받는 우상이 실제로 살아 있는 참신이라고 말하자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런 제물이 무슨 가치가 있다는 따위의 말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까?0%Y 유대인들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희생제물을 나누어 먹음으로써 하나가 되어 다 같이 제단에 참여하지 않습니까?E$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떡을 먹고 그리스도의 한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S 우리가 주님의 식탁에서 포도주를 마시며 주께서 축복해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은 그 포도주를 마시는 사람이 모두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의 축복을 함께 나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한 덩어리의 떡을 쪼개어 함께 먹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다같이 나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여러분은 총명한 사람들이니 이제 내가 말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분별해서 판단해 보십시오.b!=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조심하여 우상숭배를 피하십시오.   여러분에게 파고드는 악한 욕망은 새로운 것도 별다른 것도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많은 사람들도 여러분보다 앞서 같은 문제에 부딪쳐 싸워 왔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대항할 수 없는 유혹이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물리칠 수 없을 만큼 강한 유혹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약속해 주셨고 또 그분은 말씀하신 대로 실행하십니다. 유혹을 피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실 하나님을 믿고 여러분은 인내로써 그 유혹을 극복해야 합니다.kO 그러므로 조심하십시오. 누가 언제 같은 죄를 범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yk 그들에게 일어났던 이러한 일들은 모든 사람에게 경고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됨으로써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1 또 하나님을 향해 불평을 하거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대하시는 일에 불만을 늘어놓아서도 안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들에게 멸망당하였습니다.  또 주께서 얼마나 참아 주시는가를 시험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자들은 다 뱀에 물려 죽었습니다.O 우리에게 주는 또 하나의 교훈은 음행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음행을 일삼다가 하루에 2만 3천 명이나 죽어 넘어졌습니다.- (6절과 같음)S 이 일을 통하여 우리는 그들처럼 악한 일을 하거나 우상을 숭배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받습니다. 성경에도 ㄱ) `이튿날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치고 먹고 마시며 일어나 신나게 놀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ㄱ. 출32:6)>u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ㄱ)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광야에서 모조리 쓸어 버리셨습니다. (ㄱ. 70인역 민14:16)- (3절과 같음)y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적을 나타내셔서 광야에서 먹을 음식과 마실 물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이 마신 물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물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능력 있는 바위로서 그들과 함께 계셨는데, 그들은 바로 그 바위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마시고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D 이것을 그들의 `침례'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그들은 지도자인 모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바다와 구름 가운데서 침례를 받은 것입니다. 7.~}}B{zz.yy!xdwwvuftUsrqppo|o nJmm kkjcii7hfeeqdbb``<_^]]K\[[+YXX1WW VUTTRyQQPOO MLKoJJEIzHGG{FFAEMDC`CB'A}@@?#>{>7==><;;8875543+2b1+/--,-,**1);(5'x&&%$#!UGy2iOnE< Z ~ s5]7}7$:A만일 우리가 전파하는 복음이 가리워졌다면 그것은 영원한 죽음의 길로 달려가는 사람들에게나 가리워진 것입니다.9)우리는 사람들을 믿게 하려고 간교한 행동을 하거나 사람을 속이는 일에는 아무 흥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씌어 있지 않은 것을 성경의 가르침인 양 믿게 하려는 따위의 수치스러운 방법은 사용하지 않고 진실만을 말하였으므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모든 사람에게 떳떳이 내세울 수 있습니다.58 e[질그릇에 담긴 보물] 복음을 전하는 이 아름다운 일을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자비에 힘입어 우리는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7;우리 그리스도인은 얼굴을 가리는 수건이 없습니다.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환하게 비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이 우리 속에서 일하시므로 우리는 말할 수 없는 영광 속에서 더욱더 주님을 닮아갑니다.g6G주님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시며 영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i5K그러나 ㄴ) 누구든지 주께 나아올 때 그 수건은 벗겨집니다. (ㄴ. 출34:34)?4w그렇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모세의 글을 읽을 때 마음이 꽉 닫혀 있어 십계명을 지키는 것만이 구원받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3S수건으로 가리운 것은 모세의 얼굴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도 수건으로 가리워졌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유대인들의 마음과 생각에는 두꺼운 수건이 씌워져 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성경을 읽어도 그 참뜻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수건은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벗겨질 수 있습니다.C2 그리고 ㄱ) 모세가 영광이 사라져 가는 모습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감추려고 얼굴에 수건을 쓴 것 같은 일은 하지 않습니다. (ㄱ. 출34:33-35)1 우리는 이 새로운 영광이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을 알고 있으므로 아주 대담하게 설교할 수 있습니다.^05 사라져 버릴 낡은 것에도 하늘의 영광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하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세우신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에는 얼마나 더 찬란한 영광이 있겠습니까? / 정작 모세의 얼굴에 빛나던 최초의 영광은 새 계약의 영광에 비교하면 아무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W.' 사람에게 죄가 있다 없다 하고 판단하는 율법도 이처럼 영광스러웠다면 사람들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인도하는 일은 훨씬 더 영광스럽지 않겠습니까? - 그러니 성령께서 생명을 주시는 오늘날에는 훨씬 더 찬란한 영광을 기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O,그러나 죽음을 가져다 주는 이 율법도 그것을 처음 받았을 때의 모세의 얼굴은 사람들이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눈부셨습니다. 돌에 새겨진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모세의 얼굴도 잠시 동안이나마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빛나고 있었던 것입니다.X+)사람들을 구원하는 새 계약에 대한 것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전부 다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성령께서 생명을 주신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십계명을 지켜서 생명을 얻으려다가는 결국 죽음밖에 맞을 것이 없지만 성령께서는 생명을 주십니다.*#우리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힘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담대하게 할 수 있습니다.$(A여러분이 바로 우리가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것을 누구나 알 것입니다. 이 편지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입니다. 돌판에 새긴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에 새겨 넣은 것입니다.\'1우리에게 필요한 추천장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착해지면 우리가 여러분 가운데서 선한 일을 베풀었다는 것을 누구나 보고 알게 될 것입니다.[& 1[새 계약의 일꾼] 우리가 지금 자기 선전을 늘어놓는 거짓 교사들처럼 긴 편지를 써서 우리 자신을 치켜 세우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우리를 여러분에게 추천할 어느 누구의 추천장도 필요 없고, 또한 여러분들에게 추천장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u%c우리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말하는 성실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다른 허다한 사람들처럼 복음을 적당히 왜곡시켜 팔고 다니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o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이 향기에서 죽음과 멸망의 공포에 찬 냄새를 맡겠지만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은 생명의 향기를 맡을 것입니다."#=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한 우리의 생활은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향기는 우리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향기이며 우리 주위의 구원받은 사람에게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퍼져 나갑니다.s"_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을 통해서 승리의 행진에 동참케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가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주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복음이 향기처럼 사방에 퍼져 나가게 하십니다.%!C 그러나 나의 믿음의 형제인 디도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어디에 있는지, 또 그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하여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과 작별하고 바로 마게도냐로 갔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 내가 드로아에 갔을 때 주께서는 복음을 설교할 기회를 내게 주셨습니다.9k 한걸음 더 나아가 용서해야 할 이유는 사단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단의 책략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I  여러분이 누구든 용서한다면 나도 여러분을 용서하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이건 그리스도의 권위에 따라 여러분을 위해서 용서한 것입니다. 내가 그 편지를 쓴 것은 여러분이 얼마만큼이나 내 교훈에 순종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wg그러니 이제 여러분이 얼마나 그를 극진히 사랑하고 있는지 그에게 보여주십시오.3이제는 용서해 주고 위로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슬픔과 절망으로 다시 일어서지도 못할지 모릅니다.-(5절과 같음)3[잘못한 자를 용서하라]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때문에 나는 매우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사람은 나를 슬프게 했다기 보다는 여러분을 슬프게 한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엄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는 여러분에게 책망을 받음으로써 이미 충분한 벌을 받았습니다.E지난번과 같은 편지는 정말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와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심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그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편지는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하려고 쓴 것이 아니고 내가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으며, 또 여러분 사이에서 일어난 문제에 대해 얼마나 마음을 쓰고 있는가를 알리려고 쓴 것입니다.  내가 지난번 편지에 그렇게 써보낸 것도 내가 가기 전에 여러분이 그 모든 일을 처리해 주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가서 나를 가장 기쁘게 해줄 사람들인 여러분을 만날 때 마음이 슬퍼지는 일이 없을 게 아닙니까? 여러분의 기쁨이 내 기쁨이고 또 내 기쁨이 여러분의 기쁨입니다. 그러니 내가 기쁨을 안고 여러분에게 달려가지 않으면 여러분도 기쁘지 않을 것입니다.내가 만일 여러분을 슬프게 만든다면 누가 나를 기쁘게 해주겠습니까? 나를 기쁘게 해줄 사람은 여러분뿐인데, 만일 내가 여러분에게 고통을 준다면 여러분이 어떻게 나를 기쁘게 해줄 수 있겠습니까?r _나는 또다시 여러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방문은 하지 않기로 다짐하였습니다.| s우리는 여러분이 이러저러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지시할 생각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굳건한 믿음 위에 서 있으니 여러분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여러분을 도울 뿐입니다.A }이 하나님을 증인으로 모시고 나는 조금도 거짓이 없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 내가 고린도에 가지 않는 것은 여러분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보증으로 우리에게 인을 치시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주셨습니다.8 k여러분과 우리를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고 또 우리를 사도로 임명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신 분이 바로 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리 많은 하나님의 약속일지라도 모두 다 실천하고 완성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신실하심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q ]디모데와 실루아노와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아니오'라는 뜻으로 `예'라고 하실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언제나 말씀하선 그대로 실천하십니다., S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실하신 것처럼 나도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내가 `예'하고 한 것은 그대로 `예'입니다.)  M그런데 왜 계획을 바꿨느냐고 여러분은 물을 것입니다. 내가 아직 확고한 결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나도 이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실은 `아니오'라는 뜻으로 `예'라고 한 것이겠습니까?  /(15절과 같음)   여러분이 나를 이해하고 신뢰한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에 나는 마게도냐로 가는 도중에 먼저 고린도에 들러 여러분을 만나고 또 돌아오는 길에도 고린도에 들를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복을 배나 받게 되고 나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유대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13절과 같음)m  U 우리 편지는 솔직하고 정성을 다한 것이었습니다. 애매한 말 같은 것은 쓴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비록 아직은 우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우리를 이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미 여러분은 어느 정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여러분도 우리를 자랑스러워하기를 바랍니다.\ 3 [고린도 교회 방문을 연기한 바울] 우리는 어떤 일을 하거나 우리 자신의 지혜로 하지 않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여 순수하고 성실하게 해왔다는 것을 양심에 거리낌없이 기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대할 때도 똑같은 마음이었습니다.2 _ 여러분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안전하기를 비는 여러분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보고 여러분은 더욱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우러날 것입니다.D  하나님께서는 무서운 죽음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몇 번이고 다시 우리를 건져 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고 우리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라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잘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되자 우리를 구원하실 분도 죽은 사람을 살리실 분도 하나님임을 깨달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가 아시아에서 겪은 환난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꼭 알아두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진 박해와 고통을 견디어 내지 못하여 끝내 살아 남을 희망조차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6절과 같음)  우리가 큰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또 지금 환난을 당하고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는 것도 역시 여러분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이 우리와 같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위로가 얼마나 풍성한 것인가를 기억하게 하심으로써 여러분에게 환난을 견디어 나갈 힘을 주시려는 것입니다.3 a여러분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면 당할 수록 그리스도께 받는 위로와 격려도 더 풍성하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3절과 같음)> w[환난 후에 받는 위로] 우리의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요!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며 모든 자비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고통과 환난을 당할 때 말로 다 할 수없는 위로와 격려를 주십니다. 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그것은 다른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동정과 격려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도움과 위로를 그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C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넘치는 복과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C[인사]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사랑하는 형제 디모데와 더불어 그곳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아가야에 흩어져 사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S|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a{;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z만일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y{이 편지의 마지막 말은 내가 직접 씁니다.#x?여기 있는 모든 형제들도 여러분에게 문안해 달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만날 때는 거룩한 입맞춤으로 인사하십시오.lwQ이곳에 있는 아시아의 여러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또 예배를 드리러 그의 집에 모이는 사람들이 모두 주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vU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똑같이 격려가 된 줄로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해 주기를 바랍니다.1u[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이곳을 방문해 주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들은 여러분을 대신해서 나를 도와주었고%tC그들의 가르침을 따르십시오. 그리고 그들처럼 여러분을 위하여 몸 바쳐 일하는 사람들을 최대한으로 도와주십시오.Zs-스데바나와 그의 가족을 기억하시겠지요? 아가야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그들은 지금 사방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Vr%그리고 무슨 일이나 친절과 사랑을 가지고 행동하십시오.3q_ [마지막 부탁과 인사]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깨어 있으십시오. 주께 진실하십시오. 장부답게 씩씩하고 굳세게 살아가십시오.0pY 나는 아볼로에게도 다른 이들과 함께 여러분을 방문하도록 권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도 나중에 기회가 오면 가서 여러분을 만날 것입니다.ooW 그가 젊다는 이유로 얕잡아 보거나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가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가 일행과 함께 빨리 돌아왔으면 합니다.#n? 디모데가 그곳에 도착하거든 따뜻하게 영접해 주십시오. 그는 나와 마찬가지로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m 여기에는 적대자들도 많지만 또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Vl%그러나 오순절까지는 그냥 이곳 에베소에 있을 것입니다.8ki이번에는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가 떠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가서 얼마 동안 머무를 생각입니다.cj?그러나 여러분에게 가서는 좀더 오래 머무를 생각입니다. 아마도 겨울을 거기서 보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뒤에 여러분이 다음 목적지로 나를 인도해 주십시오.Fi[고린도 교회에 대한 바울의 계획] 나는 먼저 마게도냐로 갔다가 여러분을 방문할 생각입니다. 마게도냐에는 잠시 동안만 지체할 예정입니다.Vh%그리고 만일 나도 동행하기를 바란다면 함께 가겠습니다.Kg그러면 내가 거기 가는 대로 여러분이 선정한 믿을 만한 사람에게 편지와 함께 여러분의 사랑의 선물을 들려 예루살렘으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af;여러분도 한주간동안 얻은 수입의 얼마를 별도로 떼어서 매주일 첫날마다 헌금을 해주십시오. 그래서 내가 그곳에 닿은 뒤에야 한꺼번에 헌금을 모으느라 애쓰는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오. 그 액수는 주께서 여러분을 도와주셔서 얻은 수입에 따라 정하십시오.e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 이제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헌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에도 같은 지시를 해두었습니다만+dO: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장래의 승리는 확실한 것입니다. 그러니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에 항상 힘쓰십시오. 부활은 분명히 이루어지며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Uc#9이 모든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께 어찌 이루 다 감사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b/8(55절과 같음)a#7ㄷ) 오, 죽음아! 네 승리는 어디 있느냐? 네 독침은 어디 있느냐? 죄, 곧 죽음을 가져오는 독침은 없어지고 우리의 죄를 폭로하는 율법도 이제 더 이상 우리를 재판할 수 없을 것입니다. (ㄷ. 70인역 호13:14)`6이런 일이 일어날 때 ㄴ) `승리가 죽음을 삼키리라'는 성경의 말씀이 사실이 될 것입니다. (ㄴ. 사25:8)D_5그 이유는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죽을 수밖에 없는 땅 위의 몸은 멸망하지 않고 영원히 사는 하늘의 몸으로 변화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4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늘에서 나팔 소리가 들릴 때 죽었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순식간에 결코 죽지 않는 새로운 몸을 가지고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살아 남아 있는 우리들도 한 순간에 새로운 몸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G3그러나 이제 신기하고 놀라운 비밀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다 죽지 않고 새로운 몸을 얻을 것입니다.a\;2나의 형제들이여, 이 점을 명심해두십시오. 살과 피로 이루어진 땅위의 몸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썩어질 몸으로는 영원히 살 수 없는 것입니다.|[q1지금은 아담과 같은 몸을 가진 우리가 훗날에는 그리스도와 같은 몸을 지닐 것입니다.qZ[0인간은 모두 아담과 같이 흙으로 지어진 몸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와 같은 몸, 곧 하늘에서 주어진 몸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Y/ㄱ) 아담은 땅에 있는 흙으로 지어졌지만,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오신 분입니다. (ㄱ. 창2:7)X%.처음에는 우리도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후에는 하나님께서 영적인 하늘의 몸을 우리에게 주십니다.0WY-성경에 기록된 대로 첫사람 아담은 인간의 몸을 받아 났지만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을 주는 영적인 분이십니다.eVC,지금은 죽음을 앞에 둔 인간의 몸이지만 다시 살아난 뒤에는 영적인 몸이 될 것입니다. 자연적인 인간의 몸이 있는 것처럼 초자연적인 영적인 몸도 있기 때문입니다.VU%+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몸은 병이 들거나 죽기 때문에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게 하지만 다시 살아날 때에는 영광에 가득찬 몸이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몸이지만 우리가 다시 살아날 때에는 굳센 몸이 될 것입니다.T+*이와 같이 죽으면 썩어질 우리의 땅 위의 몸도 다시 살아날 때에는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So)태양에는 태양의 영광이 있고 달과 별에도 각기 다른 영광이 있습니다. 그리고 별 하나하나에도 아름다움과 광채에 차이가 있습니다.=Rs(하늘에 속한 것도 있고 땅에 속한 것도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것의 아름다움과 영광은 땅에 속해 있는 아름다움과 영광과는 다릅니다.,QQ'씨앗이나 식물에도 여러 종류가 있듯이 육체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인간, 짐승, 새, 물고기가 각각 다 다른 것입니다.?Pw&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그 씨앗에 합당하게 새로운 몸을 주십니다. 그래서 씨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식물이 자라나는 것입니다.MO%그리고 씨앗에서 돋아나온 새싹은 처음에 뿌린 씨앗과는 별개의 것입니다. 여러분이 땅에 뿌린 씨앗은 밀이든 무엇이든 마르고 작은 씨앗이었지만%NC$얼마나 어리석은 질문입니까? 여러분이 땅에 씨앗을 뿌렸을 때 그 씨앗이 먼저 죽지 않고는 싹이 돋아나지 않습니다.+MO#[육체의 부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면 어떻게 어떤 몸으로 살아난다는 것인가?L"정신을 똑바로 차리십시오. 죄짓지 말고 바른 일만 하십시오. 부끄러운 줄 알라고 하는 말입니다만 여러분 가운데는 아직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모르는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Ko!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만일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여러분도 똑같은 짓을 저지르게 될 것입니다.CJ 만일 내가 이 한 목숨을 부지하려고 야수 같은 에베소 사람들과 싸운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만일 우리가 죽은 뒤에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ㄷ) `가서 진탕 먹고 마시고 유쾌하게 놀아보세. 어차피 내일은 죽을 목숨이 아닌가? 만사가 다 끝장이란 말일세!' 하는 식이 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ㄷ. 사22:13)bI=사실 나는 날마다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님 안에서 성장하는 것을 나의 자랑으로 삼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처럼 그 일 또한 틀림없는 사실입니다.~Hu또 우리는 무엇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닥쳐오는 생명의 위협을 감내하고 있는 것입니까?_G7만일 부활이 없다면 왜 사람들이 죽은 이를 위해서 침례를 받겠습니까? 죽은 사람이 장차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런 일을 합니까?7Fg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원수와의 싸움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두신 후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을 아버지의 영광 아래 두십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정복하도록 이들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서 최고의 존재가 되시는 것입니다.E7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권세를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에게 내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배하는 능력을 주신 아버지 자신은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ㄴ. 시8:6)D-마지막으로 물리치실 원수는 죽음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 죽음도 당신의 발아래 무릎을 꿇게 하실 것입니다.C ㄱ)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계시는 것은 모든 원수를 쳐부술 때까지이기 때문입니다. (ㄱ. 시110:1)&BE그후에 종말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원수를 멸하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돌려드릴 것입니다.VA%그런데 거기에는 순서가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맨 먼저 다시 살아나셨고, 그 다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의 모든 백성들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3우리는 모두 아담의 혈연이요 그의 죄 많은 종족인 까닭에 누구나 예외 없이 죽어야 합니다. 죄가 있는 곳에는 그 결과로서 죽음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A죽음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왔듯이 죽은 자의 부활이 이제 다시 다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왔습니다.>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첫 사람이 되셨습니다.;=o만일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지금 이 세상에서만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비참한 존재일 것입니다.n<U그렇게 되면 이미 세상을 떠난 그리스도인들도 다 멸망해 버렸을 것입니다.;+하나님의 구원을 믿어 온 여러분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사람으로서 여전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는 아직도 죽은 상태대로 계셔야 하고x9i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무덤에서 다시 살리셨다고 전한 것이 모두 거짓말이 되어 결국 우리 사도들은 헛소리나 늘어 놓은 셈이 됩니다.e8C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아직도 죽은 자 가운데 계시다면 우리가 전한 것은 다 허상에 불과하며 여러분의 믿음도 헛되고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 되어 버릴 게 아닙니까?7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아직 죽은 상태대로 계셔야 할 것이 아닙니까?>6u [우리의 부활] 그러나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우리는 분명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 중에 죽은 사람은 결코 다시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고 의심하는 사람이 있단 말입니까? 5 그러므로 가장 열심히 일한 사람이 나든 다른 사람이든, 그것이 누구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여러분이 그것을 믿었다는 사실입니다._47 그나마 오늘의 내가 있게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 주신 덕분입니다. 나는 이 자비와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다른 사도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일을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23] 나는 모든 사도 중에서 가장 보잘 것없는 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던 인물이니 사도라고 불릴 자격도 없습니다._27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팔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1q그리스도께서는 또 야고보에게 나타나셨고 나중에는 모든 사도 앞에 나타나셨습니다.80i또 한 번은 500명이 넘는 그리스도인 형제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들 가운데 죽은 사람 몇 명을 빼고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있습니다.r/]그리스도께서는 게바에게 나타나신 후에 다시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습니다..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또 예언자들이 말한 대로 사흘 만에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입니다.4-a나는 먼저 내가 전해 받은 것을 여러분에게 전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S,만일 여러분이 이 복음을 처음부터 되는 대로 믿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고 한마음으로 굳게 믿어 왔다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w[그리스도의 부활] 형제들이여, 이제 나는 전에 여러분에게 전해 준 바로 그 복음의 참뜻을 다시 여러분에게 일깨워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복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였고 지금도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신앙이 이 놀라운 복음 위에 바로 서 있다는 증거입니다.F*(다만 모든 것을 질서대로 적절하게 하십시오.t)a'그러므로 내 믿음의 형제들이여, 하나님의 말씀을 명료하게 설교할 수 있는 예언자가 되도록 간절히 원하십시오. 그리고 방언을 하는 것을 나쁜 것이라고 몰아붙이지 마십시오.$(A&그러나 그래도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무지한 상태로 내버려 둘 수밖에 없습니다.M'%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나 그 밖에 성령께서 주신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우선 내가 말하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zyyww-v5ujt@srqmp-oo4n m{lrlk=ji8gfcc~b4``M_^<]\][ZZYqXWWV+U9TLS RiQcPONMvLLNK.IHHGFDqCSA@5=<;:h9887G654320D/.,+*)h(^'&&$##B! {Tu2-G&hW2B86V  keq}o7W 그러면 우리는 여러분이 사는 고장을 떠나 아직 아무도 가서 일하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할 수 있어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는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6q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이룩해 놓은 업적을 우리 것이라고 주장하려는 게 아닙니다. 다만 허락된 범위내에서라도 열심히 일하여 여러분의 믿음이 성장하고 여러분 속에 우리가 일한 것이 커가기를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b5= 그러니 설령 우리가 여러분에게 권위를 주장한다 해도 그것이 지나친 일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맨처음에 여러분에게 가서 전한 사람이 우리가 아닙니까?#4? 우리는 갖고 있지도 않은 권위를 자랑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세우신 계획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이 계획 속에는 여러분에게 가서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3Q 저만 잘났다고 떠들어대는 그런 사람들처럼 지금 내가 내 선전을 늘어놓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만든 자를 가지고 자기를 재고 한 치도 안되는 생각들을 서로 견주어 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짓들입니까!o2W 이런 사람들은 이번에 내가 가서 편지에 쓴 그대로 엄하게 다스릴 것입니다.1{ `바울의 편지는 무시해 버려. 큰소리는 치지만 그건 으름장일 뿐이야. 여기 온 다음에 만나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별볼일 없고 형편없는 설교자도 없을걸'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0  그러니 내가 편지로 여러분을 꾸짖는 것을 단순한 호통쯤으로 쉽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v/e 주께서 내게 권위를 주신 것은 여러분을 도우라고 주신 것이지 상처를 주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다소 이 권위를 자랑하고 내세운다 해도 잘못될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겉만 보고서 나를 연약하고 무력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데에 있습니다. 누구든 내게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위를 보여 달라고 요구해 보십시오.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w 나는 이 무기를 써서 맨 먼저 여러분을 온전히 그리스도께 순종시킨 다음 나머지 모든 불순종하는 자들을 처벌하는 데 사용할 것입니다.H,  하나님을 거역하는 모든 교만한 사상과 사람들의 눈에서 하나님을 가리우는 온갖 장벽을 부수어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불순종하는 자들을 사로잡아 하나님께 되돌아가게 하고 그들의 마음을 돌려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하게 할 것입니다.+ 나는 인간의 손으로 만든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여 악마의 요새를 무너뜨리고-*S 내가 보통사람처럼 약한 인간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나는 싸움에 이기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U 그래서 하는 부탁이지만, 부디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 엄하게 큰소리를 내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그렇더라도 나는 내 행동이나 말이 단순히 보통 사람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단호하게 대할 작정입니다.(( K [바울의 자기 권위에 대한 소신] 여러분에게 드릴 부탁이 있습니다. 나 바울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하게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아직도 여러분 가운데 `바울은 멀리 떨어져서 편지를 쓸 때는 아주 담대한 것 같지만 가까이 와서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겁쟁이야!'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X') 말로 다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깨닫고 여러분을 위해서 진정으로 기도드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되게 믿을뿐 아니라, 자기들과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낌없이 선물을 보내준 사실을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k$O 그러므로 여러분의 선물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그 한가지로 그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감사가 넘쳐 흐르게 하는 좋은 결과를 낳게 해줍니다. #9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많이 주신 덕분에 여러분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의 선물을 가난한 이들에게 가져다 줄 때 그들은 감사하여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 농부에게 심을 씨앗을 주시고 먹을 곡식을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심을 씨앗을 주시고 그것을 무르익게 하셔서 풍성히 추수한 열매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게 하십니다.9!k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ㄷ) `하나님은 가난한 이들에게 아낌없이 주신다. 그분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ㄷ. 70인역 시112:9) 1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필요한 것은 무엇이나 주시고 또 풍성하게 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필요한 것을 다 채울 수 있고 풍성하게 되며 그 남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줄 수 있는 것입니다.a; 얼마를 바쳐야 할 것인가는 각자가 스스로 결정할 일이므로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ㄴ) 하나님께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바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ㄴ. 잠11:24-25)y 그러나 명심할 것은 만일 여러분이 적게 준다면 여러분도 조금밖에 받지 못하리라는 것입니다. 씨앗을 적게 뿌린 사람은 적게 거두지만 많이 뿌린 사람은 많이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u 그래서 나는 이 형제들에게 당부해서 여러분이 약속한 그 선물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나보다 앞서 가게 한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마지못해 내는 게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난 헌금을 해주기를 바랍니다.Z- 만일 마게도냐 사람들이 나와 함께 갔을 때, 아직 여러분이 헌금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나는 물론이지만 여러분의 부끄러움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이제 내가 이 사람들을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그들에게 자랑한 대로 여러분이 헌금을 다 모아서 보낼 준비가 되었는지를 확인하고자 해서입니다. 그러니 나의 자랑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1절과 같음)A }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헌금] 하나님의 백성을 돕는 일에 대해서는 새삼스럽게 또 여러분에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에 여러분이 얼마나 열성을 보이고 있는가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이 헌금을 보낼 준비를 일년 전부터 하고 있다는 것을 마게도냐에 있는 형제들에게 자랑까지 해왔습니다. 사실 여러분의 그러한 열성은 많은 사람들이 남을 돕는 일에 나서게 한 자극제가 되었습니다.>u아무쪼록 나를 대하듯 여러분의 사랑을 이 사람들에게 쏟아주어, 내가 사람들 앞에서 여러분을 자랑한 것이 사실이 되도록 해주십시오.T!ㄱ) 만일 디도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이가 있거든 나와 함께 여러분을 돕는 나의 동역자라고 말해 주십시오. 그리고 다른 두 형제에 대해서는 이곳 교회의 대표이며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모범이 되는 인물이라고 말해 주십시오. (ㄱ. 70인역 잠3:4)C그들과 함께 또 한 형제를 보냅니다. 우리는 여러 경험을 통해서 이 사람이 열렬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분이 남을 돕는 일에 열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번 여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1[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정직하다는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나는 이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확인받고자 이 계획을 세웠습니다.~u우리가 그들을 함께 보내는 것은 많은 액수의 헌금을 취급하는 일에 혹시나 사람들의 의혹을 사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도 뒷말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나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보내는 헌금을 가지고 가도록 여러 교회가 선발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서로 도우며 살고자 하는 우리의 열성을 나타내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O나는 또 잘 알려져 있는 성도 한 사람을 그에게 딸려 보낼 생각입니다. 그는 모든 교회에서 복음의 설교자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사람일 뿐 아니라_7그는 내 권유를 기쁘게 받아들여 다시 여러분을 방문할 뜻을 굳혔습니다. 그는 아마 나의 권유가 없었더라도 여러분이 보고 싶어 꼭 그곳에 가려 했을 것입니다.[디도 일행의 파견] 내가 여러분에게 쏟은 관심을 디도에게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그러기에 성경에서도 ㄱ) `많이 거둔 자도 남는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쪼록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나누십시오. (ㄱ. 출16:18)다만 여러분이 왜 그들을 도와야 하는지를 알려 공평하게 하려는 것뿐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부요하기 때문에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훗날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다시 그들이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 필요한 것을 함께 나누는 셈이 되지 않겠습니까?K  물론 나는 여러분의 고귀한 헌금을 거두어다가 어려운 사람들을 좀더 편안하게 살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서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C 만일 여러분이 참다운 열의만 있다면 얼마를 바치느냐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바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가진 것을 바치기를 원하십니다.& E 그렇게 열성을 가지고 시작한 일이니 여러분이 가진 것 중에서 바칠 수 있는 것은 다 바쳐서 기쁨으로 이 계획을 완성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여러분의 그 열정을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w g 여러분이 이미 일년 전에 시작한 이 일을 이제 훌륭하게 마무리져 주십시오. 헌금을 하자는 의견을 제일 먼저 낸 이들도 여러분이고 그 일을 제일 먼저 실천한 것도 여러분입니다.. U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사랑과 은총이 풍성하신 분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 부요하신 주께서 여러분을 도우려고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이 가난하게 되심으로써 여러분이 부요하게 된 것입니다.:m그렇다고 여러분에게 명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헌금을 해야 한다고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열심으로 구제하고 있다는 것을 사실 그대로 알리고자 할 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헌금을 해서 남을 도울 수 있다면 여러분의 사랑이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는 참된 것임을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xi여러분은 여러 방면에 걸쳐 지도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돈독한 신앙이 있고, 훌륭한 설교자도 많이 있습니다. 많은 지식과 뜨거운 열정과 우리를 향한 열렬한 사랑도 있습니다. 이제 나는 여러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구제하는 일에 앞장 서기를 바랍니다.(I그들의 이러한 열성을 보고 우리는 디도에게 여러분을 찾아가라고 권하였습니다. 처음 여러분에게 헌금을 권한 디도가 다시 여러분을 방문하여 이 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4a무엇보다도 훌륭한 일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그들이 협력을 해준 사실입니다. 그들은 먼저 그들 자신을 주께 바치고 우리에게도 헌신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켜 무엇을 지시하든지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K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믿음의 식구들을 돕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돈을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간청하였습니다..U그것도 자기네 힘이 미치는 한도내에서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자진해서 내놓았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I 그들은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당하고 극도의 빈곤을 겪으면서도 기쁨에 넘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구제하는데 쓰라고 돈을 내놓았습니다.- U[헌금의 원칙] 이제 나는 하나님께서 마게도냐에 있는 여러 교회에 어떻게 은총을 베푸셨는지 여러분에게 알리려고 합니다.:m이제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간격도 없어져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을 완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3디도는 여러분이 기쁜 마음으로 자기 말을 듣고 간절한 마음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기를 맞이해 준 일을 회상하고 전보다도 더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습니다.2~]디도가 떠나기 전에 내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 말대로 여러분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나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진실을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디도에게 자랑한 것도 이제 진실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의 사랑은 우리의 힘을 북돋아 주었는데, 거기다가 또 디도를 따뜻하게 영접하고 평안하게 해주어 기쁨을 안고 돌아오게 해주었으니 그 기쁨은 이루 다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O 내가 그 편지를 보낸 것도 실은 여러분이 얼마나 우리 일에 마음을 쓰고 있는가를 주께서 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죄를 지은 자나 피해를 입은 그의 아버지를 돕는 것 이상의 목적이 거기에 있었습니다.L{ 주께서 주신 이 슬픔이 얼마나 여러분에게 유익했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더 이상 어깨를 움츠리지 않고 진지해졌을 뿐만 아니라 성의를 갖게 되었으며, 내가 지적한 죄를 짓지 않으려고 열심으로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난 원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나의 도움을 바랐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서 죄지은 자를 처벌했을 뿐 아니라 그 일을 바르게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z3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죄에서 돌아서서 영원한 생명을 찾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슬픔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런 슬픔을 비관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세속적인 슬픔은 참다운 회개의 슬픔이 아닌 까닭에 영원한 죽음을 막아 내지 못합니다.7yg 이제 나는 그 편지 보낸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상처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 상처의 고통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좋은 의미의 슬픔이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그러한 슬픔을 통하여 하나님께 돌아왔으니 결국 우리가 여러분에게 해를 끼친 것은 아닙니다.x+내가 지난번에 보낸 편지가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서 한때는 후회한 일도 있었지만 이제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편지가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잠시뿐이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w 그가 돌아온 것만도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되었는데, 더구나 그에게서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우리 마음이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는 여러분이 나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고 전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몹시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얼마나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도 들려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너무도 기뻤습니다.v-그때 실의에 차 있는 사람을 격려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디도를 보내어 우리에게 새 힘을 얻게 해주셨습니다.uuc마게도냐에 도착하였을 때 우리는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어려움은 사면에서 우리를 가로막고 있었고 끊임없는 다툼으로 마음은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있었습니다.Vt%나는 여러분을 신뢰할 뿐 아니라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내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내가 고통 중에 있을 때 위로와 행복을 주었습니다.bs=나는 여러분을 꾸짖거나 책망하려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언제나 한마음으로 여러분을 생각하고 생사를 같이하고자 할 뿐입니다.Or[바울의 기쁨] 한 번 더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 주십시오. 여러분 중에 누구 한 사람 우리 때문에 손해를 입은 일이 있습니까? 누가 미혹을 당한 일이라도 있습니까? 우리는 어느 누구를 속여 빼앗은 일도, 또 누구에게서 이득을 취한 일도 없습니다.q 1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와 같은 위대한 약속을 받았으니 육체나 영을 더럽히는 모든 악에서 떠나 우리 자신을 정결하게 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갑시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만 바칩시다.Kp나는 너희 아버지가 너희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To!그러므로 주께서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ㄴ) `떠나라, 떠나라, 이 더러운 바벨론에서 떠나라! 더러운 물건을 다 버리고 정결한 사람이 되어라! (ㄴ. 사52:11)|nq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떻게 하나가 되겠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ㄱ) `내가 너희와 함께 몸소 이리저리 나다니리라.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겨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ㄱ. 레26:12)3m_그리스도와 벨리알 사이에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지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믿지 않는 사람과 손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lq[불신자와 짝짓지 말라]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과 짝짓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백성과 죄의 백성 사이에 무슨 공통점이 있단 말입니까? 빛과 어둠이 어떻게 함께 할 수 있겠습니까?.kU 나는 지금 여러분을 나의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 주십시오. 우리의 사랑에 보답해 주십시오.j{ 우리 사이에 아직도 냉랭한 것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나의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여러분의 사랑이 너무 적어서 내게까지 닿지 않고 또 나를 끌어당기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i/ 사랑하는 고린도 교회 형제들이여, 나는 하고 싶은 맡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마음 깊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hu 우리의 마음은 상처를 받았으나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는 가난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풍성한 선물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hgI 이 세상은 우리를 무시하더라도 하나님께는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겼으나 우리는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부상은 당했지만 죽음은 면하였습니다.mfS다른 사람이 우리를 존경하든 경멸하든 비난하든 칭찬하든 주님에 대한 충성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우리를 거짓말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정직합니다.Ue#우리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모든 일을 진실하게 해왔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정의의 무기를 언제나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idK그러나 우리는 건전한 생활과 복음에 대한 지식과 인내로 우리가 선포한 것을 증명해 왔습니다. 우리는 친절하고 참으로 사랑에 넘쳐 있었으며 성령이 충만하였습니다.ecC우리는 매를 맞고 투옥을 당하고 살기 등등한 폭도들을 만난 일도 있습니다. 심한 노동을 했고 한잠 못 자고 밤을 지샌 일도 있었으며, 굶어야 했던 날도 많았습니다.b우리 스스로 참된 하나님의 일꾼임을 다짐하며 온갖 고난과 궁핍과 어려움을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daA우리는 잘못하여 누구를 넘어지게 하거나 주님 찾는 일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족하여 사람들이 주님을 비난할까봐 걱정되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ㄱ) `너희를 불쌍히 여기는 때가 오면 너희가 부르짖는 소리를 내가 들어 내가 너희를 구원하겠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환영하고 계시는 때이며 오늘이 바로 여러분을 구원하시려는 날입니다. (ㄱ. 사49:8)_ 7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헛되게 하지 마십시오.^5하나님께서는 죄 없으신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죄를 지우셨으며 그 대가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7]g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그분을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켜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사랑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W\'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 세상과 화해하시고 인간의 죄를 묻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할 아름다운 소식입니다.0[Y이 새로운 일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는 일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ZK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더 이상 전과 같은 인간이 아닙니다.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입니다.4Ya그러므로 세상적인 생각이나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을 평가하는 일은 그만두십시오. 나 역시 과거에는 그런 생각으로 그리스도를 단순히 나와 똑같은 인간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EX그리스도께서는 전 인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받아서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자신을 위해서 살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W/(13절과 같음)cV? 자신의 일을 이렇게 늘어놓는 우리가 정신 나간 사람들일까요?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온전하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우리는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끌려서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 역시 과거에 살아오던 옛 생활에 대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U- 우리가 또다시 새삼스럽게 자랑을 늘어 놓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에게 우리의 의도가 바르고 성실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좋은 무기를 제공하려는 것뿐입니다. 이 무기가 있으면 불성실하고 진실하지 않은 설교자들을 대항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T [화해의 임무]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언제나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으며,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순수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들도 이 사실을 분명히 알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CS 장차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앞에 서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때에는 우리가 살아온 모습이 그분 앞에 다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했든지 악한 일을 했든지 땅위의 육체로 사는 동안에 행한 대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8Ri 우리는 이 육체를 가지고 여기서 살든지 육체를 떠나 하늘에서 주님과 함께 살든지 항상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목적입니다.DQ그래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죽는 것이 더 만족스럽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님과 함께 하늘의 집에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hPI우리는 이 사실을 직접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믿음으로 알고 있습니다.O지금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하늘의 몸을 대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땅위에서 이 몸으로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과 함께 지낼 하늘의 영원한 집에서 떨어져 있다는 것도 잘 압니다. N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신 것이며, 그 보증으로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MC이 땅에서 이 몸을 입고 살아가면서 힘들어 신음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죽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새로운 몸 입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리하여 이 죽을 몸이 영원한 생명을 덧입기를 바라는 것입니다.XL)그것은 우리가 몸이 없는 영으로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K)우리는 이미 이 세상살이에 지쳐 신음하며 새 옷을 갈아입듯 하늘의 몸을 입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J q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의 천막 집이 무너지면, 다시 말해서 우리가 죽어 이 육체를 떠나면 하늘에 있는 새로운 몸, 영원한 우리 집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 집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입니다.TI!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눈에 보이는 어려움에는 눈길을 돌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 있는 기쁨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려움은 곧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GH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난은 아무 것도 아니며 오래가지도 않습니다. 이 짧은 고통은 영원히 다함이 없는 영광을 가져올 것입니다.)GK[믿음의 생활] 우리는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 겉사람은 시들어 가지만 우리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FC우리의 이러한 고난은 모두 여러분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그리스도에게 인도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분의 크신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도 더해져서 주께서 더욱더 큰 영광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FE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도 예수와 함께 다시 살리셔서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게 해주실 것을 압니다.sD_ 시편 기자가 ㄱ)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을 믿고, 그 믿는 것을 담대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ㄱ. 시116:10)*CM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영원한 생명이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Bm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위험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오히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몸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힘을 나타내 보일 기회가 언제나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는 것입니다.[A/ 우리 몸은 예수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부단히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살아 계신다는 사실입니다.7@g 우리가 박해를 받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버리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얻어맞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달려 나갑니다.f?E우리는 사면에서 닥치는 고통에 짓눌리지만 움츠러들지도 쓰러지지도 않습니다.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일에 당황할 때도 있지만 절망하거나 자포자기하지 않습니다.l>Q그러나 이 귀한 보물, 지금 우리들 속에 빛나고 있는 이 빛과 힘은 깨지기 쉬운 그릇, 곧 우리의 연약한 육체 속에 들어 있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이 영광스러운 힘은 우리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은 누가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K=`어둠 속에서 빛이 있으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스런 광채를 깨닫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y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것을 전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다만 예수께서 우리에게 그러하셨듯이 우리도 여러분을 섬기는 종이 되었음을 알릴 뿐입니다.S;이 세상의 신인 사단이 그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여 그의 위에 비치는 하나님의 모습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6~r}|{zyxx%uuu#t_srrIqhoognmxmZlsk~jihg$fedudcRbb1ac`r`U_M]\[z[YLXVUTbRQPP NM[KIHoG1EDbBB @@6??=<<6;:::988e6544211{0/.-,,F++\**))g('N&$#"  2Z1^J   ~6u&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대신 받으시고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하셨습니다. 성경에 ㅂ) `나무에 달린 자는 누구나 저주받은 자이다'라고 기록된 대로 예수께서는 나무로 만든 십자가에 달려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건져 주신 것입니다. (ㅂ. 신21:23)Q5& 율법에는 ㅁ) `율법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되어 있으니 이 믿음의 길과 율법의 길은 얼마나 큰 차이가 있습니까! (ㅁ. 레18:5)$4A& 유대교의 율법을 고스란히 지켜서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은 여태까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는 길은 믿음의 길뿐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예언자 하박국이 ㄹ)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사람에게 살길이 있다'고 한 말도 같은 뜻입니다. (ㄹ. 합2:4)M3& 그렇습니다. 유대교의 율법을 지켜 구원을 얻으려는 사람은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셈입니다. 성경이 매우 분명하게 ㄷ)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하나라도 어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ㄷ. 신27:26)2-& (8절과 같음)13&성경은 이방인일지라도 그들이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는 바로 지금과 같은 상황을 미리 내다보고 기록해 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오래 전에 아브라함에게 ㄴ)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너처럼 나를 의지하는 사람에게 복을 내릴 것이다'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사람은 모두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ㄴ. 창12:3(참조,18:18))+0O&여러분은 이 일만 봐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9&아브라함도 같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ㄱ)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그 이유 하나만으로 하나님께서는 그가 올바른 사람이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ㄱ. 70인역 창15:6)^.5&다시 한 번 물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시고 여러분 가운데서 기적을 베푸신 것은 여러분이 유대교의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온 마음으로 의지했기 때문입니다.`-9&여러분은 복음을 지켜 나가려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복음을 그렇게도 쉽게 내던지려고 하다니 나로서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N,&여러분은 아마 머리가 어떻게 돌아 버린 모양입니다. 유대교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영적인 생활로 이끌어 갈 수 없다는 것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지금에 와서 그리스도인이 되겠다고 하면서 율법을 지키려고 하니 말입니다.S+&한 가지만 여러분에게 물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유대교의 율법을 지켜서 성령을 받았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께서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그분이 여러분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오신 게 아닙니까?D* &[율법이냐, 믿음이냐] 아,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그 누가 여러분을 속였기에 여러분이 그처럼 미혹되어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림을 그리듯 내가 그분이 왜 죽임당하셨는지 분명히 알리지 않았습니까?R)&나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유대교의 율법을 지켜서 다 구원을 얻었다면 그리스도의 죽음은 헛일이 되었을 것입니다.@(y&그리스도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여 나를 위해 그 몸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은 덕분에 지금 내가 참생명을 얻었습니다.R'&그 많은 율법을 다 지켜 구원을 얻으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나는 성경을 읽고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그것으로는 하나님의 은총을 결코 입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나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다는 사실을 안 것입니다.&/&만일 내가 전에 파괴해 버린 그 낡은 제도를 다시 세운다면 우리는 언제까지나 죄인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X%)&그러나 만일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던 일이 나중에 가서 잘못된 것으로 밝혀져 우리가 할례를 받고 유대교의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얻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었기 때문에 망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Q$&그러나 우리가 유대인 그리스도인이요, 유대교의 율법을 잘 지킨다고 해서 모두 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죄를 없애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만 비로소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율법만을 지켜서 구원을 받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o#W&[믿음으로 얻는 구원] 우리는 유대인으로 태어났으니 이방 죄인이 아닙니다.X")&나는 그 광경을 보자 그들의 믿음이 진실하지 못하고 복음의 진리 위에 있지도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베드로에게 `당신은 원래 유대인이면서도 이미 오랫동안 유대교의 율법에 구애를 받지 않고 지내오지 않았소? 그런데 왜 이제 와서 갑자기 이 이방인들에게 율법만을 지키게 하려는 겁니까?' 하고 나무랐습니다.T!!& 그러자 다른 유대인 신자들도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그를 따라 위선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바나바까지도 그 행동에 휘말려 들어갔습니다.S & 처음 왔을 때만 해도 그는 이방인 신자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야고보의 친구인 유대인 몇 사람이 찾아오자 그는 그들에게 무슨 말을 들을까봐 무서워서 이방인들과 식사를 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그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율법주의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K& [베드로에게 면박을 준 바울] 그런데 베드로가 안디옥에 왔을 때 매우 잘못된 행동을 했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 앞에서 그에게 면박을 주었습니다.^5& 그들이 따로 내게 부탁한 일이 있다면 가난한 사람들을 언제나 잊지 말고 도와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라면 이미 내가 열심히 해온 일이었습니다.-& (7절과 같음)-&(7절과 같음)dA&사실 교회의 기둥으로 알려진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얼마나 나를 유용하게 쓰셨는지를 확인한 셈이었습니다. 마치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베드로에게 큰복을 내리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사를 주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바나바와 내게 악수를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은 유대인들을 위해서 일을 계속할 테니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계속 복음을 전해 달라고 격려하였습니다.<q&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선포하고 있는 내용에 어떤 새로운 것도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교회의 주요한 지도자라는 위치가 무슨 대수이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동등하지 않습니까?&그러나 우리는 단 한 순간도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할례를 받고 유대교의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s&이런 문제는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써 누리는 자유를 의심하고, 또 유대교의 율법을 지키고 있는지 어떤지를 정탐하려는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몰래 스며들어오지 않았다면 생겨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노예를 쇠사슬에 묶듯이 자기들의 규칙을 가지고 우리 모두를 묶어 놓을 생각만 하고 있는 자들입니다.2]&그 결과 그들은 내 말을 승인해 주었습니다. 또 내 동료인 디도가 비록 이방인이었지만 그에게 할례를 강요하지도 않았습니다.dA&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으로 그곳을 찾은 나는 이방인들에게 전하고 있는 복음의 내용에 관해 예루살렘의 형제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내가 가르쳐 온 복음의 올바른 해석과 또 그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교회의 지도자들과 개인적인 토론을 벌인 것입니다.+ Q&[바울의 다른 사도들] 그러고 나서 14년 뒤에야 나는 다시 예루살렘을 찾았습니다. 그때는 바나바와 디도도 함께 갔습니다.O &그들은 나의 일을 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E &다만 그들이 아는 것이 있다면 `전에 우리를 박해하던 사람이 지금은 그가 없애버리려고 하던 우리 믿음을 전파하고 있다'는 소문이었습니다.r _&그래서 유대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때까지도 내 얼굴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7&예루살렘을 방문한 뒤에는 곧장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갔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지만 내가 하는 말은 사실입니다. 나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_ 9&그때 베드로외에 내가 만난 사도는 주님의 동생 야고보뿐입니다. )&베드로를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것도 3년 뒤의 일입니다. 나는 보름 동안을 그와 함께 지냈습니다.Q  &나보다 먼저 사도로 임명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아라비아의 광야로 갔다가 다메섹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내게 그 아들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나를 이방인들에게 보내어 예수에 대한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지요. 이런 일이 있은 뒤에 나는 의논할 사람을 서둘러 찾아 나서거나 하는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q&그런데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다. ㄱ) 태어나기 전에 이미 나를 택하신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를 불러 주셨습니다. (ㄱ. 사49:1,렘1:5)o  Y&그 당시 내 또래의 동족 가운데에는 나를 따를 자가 없을만큼 나는 아주 열성적인 유대교도였습니다. 그러니 유대교의 규칙을 지켜 나가는 데도 얼마나 열성적이었겠습니까?d  C& 유대교를 따르던 때 내가 어떤 인간이었던 가는 여러분도 다 알 것입니다. 나는 무자비하게 그리스도인들을 뒤쫓아 다니며 그들을 잡아들이고 박해를 일삼았습니다.H  &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Z /& [바울이 사도가 된 경위]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엄숙히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전한 복음은 단순히 인간의 머리로 꾸며낸 이야기나 꿈이야기가 아닙니다.e E& 여러분도 잘 알고 있겠지만 나는 달콤하고 교묘한 말로 여러분의 환심을 살 생각은 없습니다. 나는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할뿐입니다. 만일 내가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서 환심이나 사려고 든다면 어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o& 다시 한번 말합니다. 누구든지 여러분이 이미 받아들인 복음과 다른 것을 여러분에게 전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G&우리가 전한 복음이 아닌 다른 것을 설교하는 자는 누구라도, 그것이 나든지 또는 다른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설령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할지라도 영원히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9 m&우리가 여러분에게 보여준 그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는 자들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K&[오직 하나밖에 없는 기쁜 소식]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사랑과 은혜로 여러분을 초청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렇게도 빨리 하나님을 떠나서 `하늘나라로 간다'는 다른 길을 따라가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하늘나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i M&하나님께서 모든 세대를 통해서 영원토록 영광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M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v g&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1절과 같음)i} O&[인사] 사도인 나 바울은 이곳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과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나는 이 사도직을 어떤 단체나 대리자에게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아버지 하나님께 직접 받은 것입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사귐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V{% 여기 있는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gzG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온전하게 되기를 힘쓰십시오. 내가 말한 것을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서로 화목하고 평화스럽게 지내십시오.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주님 안에서 서로 다정하게 인사하십시오.>yu 나는 내가 여러분에게 갔을 때 여러분을 꾸짖거나 벌을 내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나는 주께서 내게 주신 권위를 여러분을 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고 싶습니다.rx] 만일 여러분이 강해질 수만 있다면 우리가 연약해지고 멸시를 당하게 될지라도 기뻐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늘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ywk 우리는 언제 어떤 경우에나 올바른 일을 권장할 뿐 악을 행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Rv 나는 여러분이 올바른 생활을 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르침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어 우리의 체면이나 세우려고 해서가 아닙니다. 비록 우리는 멸시를 받더라도 여러분은 올바른 행동을 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uE 그러나 나는 이 시험에 합격하여 버림받지 않고 참으로 주님의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주기 바랍니다.(tI 여러분 자신을 잘 살펴보십시오. 여러분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입니까? 그리스도인이 되는 시험에 합격하였습니까?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며 여러분 속에 역사하시는 그분의 능력을 더욱더 실감하고 있습니까? 그와 반대로 사실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그리스도인이 된 흉내만 내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ksO 인간으로 오신 그분의 연약한 육체는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지금 그분은 하나님의 크나큰 능력으로 살아 계십니다. 우리도 그분과 같이 육체적으로는 연약한 사람들이었으나 지금은 여러분을 대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그분처럼 강하게 살고 있습니다.Zr-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정말 나를 통해서 말씀하시는가를 알고 싶어하였습니다. 그러니 이번에 내가 가면 그 증거를 여러분에게 보여주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약하게 대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 안에서 강한 능력으로 나타나십니다.9qk 나는 이 경고를 지난번에 거기 갔을 때 죄에 빠져 사는 사람들에게 이미 말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시 그들에게만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에게 경고합니다. 이번에 내가 가면 엄하게 벌을 내리고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sp a [마지막 경고와 인사] 내가 여러분을 방문하려는 것이 이번으로 세번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이제 여러분을 방문하기에 앞서서 하는 세번째 경고입니다. 성경은 ㄱ) `어떤 악한 일이든지 두세 사람의 증인만 있으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ㄱ. 신19:15)9ok 그래서 내가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아직도 죄짓기를 밥 먹듯 하고 음란과 방탕을 일삼으며 남의 아내를 넘보는 그런 더러운 행동을 하는 자들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면 어찌 슬피 울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1n[ 내가 걱정하는 것은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 눈에 띄어 어쩔 수 없이 내가 여러분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내가 거기서 여러분이 싸우는 것을 보거나 서로 질투를 하고 성깔을 부리며 횡포와 욕설과 험담을 하고 거만하고 무질서하게 행동하는 것을 볼까봐 두렵습니다.jmM 내가 여러분에게 호감이나 사려고 이런 말을 늘어놓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말해 둡니다만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을 돕고 영적으로 성장시키고자 이런 말을 하는 것이지 나를 위해 그러는 게 아닙니다.:lm 디도에게 여러분을 방문하도록 권했을 때 나는 우리 형제 한 사람도 같이 가게 했는데, 그러면 그들이 여러분의 돈을 착복했단 말입니까? 그런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우리는 같은 성령을 받아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k3 그러나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내가 보낸 사람 중에 어느 누가 여러분의 돈을 빼앗았단 말입니까?#j? 여러분 가운데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바울이 우리를 방문해서도 아무런 부담을 지우지 않는 것은 사실이야. 그러나 그는 비열한 인간이니까 어떤 방법으로든지 우리를 속여 돈을 빼앗아 갈 게 틀림없어!'Ri 비록 내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것만큼 여러분이 나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나는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 나 자신과 내가 가진 것을 기쁘게 내놓겠습니다.3h_ 이제 나는 세번째로 여러분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여러분에게는 아무런 폐도 끼치지 않을 생각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바로 여러분이지 여러분의 돈이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은 나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니 어린 자녀가 부모의 끼니 걱정을 할 것이 아니라 반대로 부모가 자녀들의 끼니를 마련해야 마땅합니다.?gw 다른 교회에서와는 달리 여러분을 위해서 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지 여러분에게 짐을 지우지 않은 사실, 그 한 가지뿐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음식이나 거처할 곳을 요구한 일이 없습니다. 이것이 잘못이라면 용서하십시오.Vf% 나는 그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내가 하나님의 참된 사도라는 것을 증거하고자 많은 놀라운 일과 표징과 능력있는 일들을 참을성 있게 해냈습니다. e [고린도 교회에 대한 염려] 여러분은 나를 자랑이나 늘어놓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내 스스로 이런 말을 하기 전에 여러분이 나를 인정해 주었어야 옳지 않습니까? 내가 비록 아무 보잘 것 없는 사람이긴 해도 그 고명하다는 다른 사도들에 비해 조금도 떨어진 점이 없습니다.4da 나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위한 것임을 알기에 그 가시도 모욕도 고통도 박해도 어려움도 온전히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내가 약할 때 나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무력해질수록 나는 그만큼 더 그리스도를 의지하기 때문입니다.Ac{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 된다. 그러나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마. 네게 내리는 은총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사람에게 가장 잘 나타난다.' 이제 나는 내 약한 것을 기쁘게 자랑합니다. 나의 힘이나 능력을 나타내 보이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생활로 증거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습니다.dbA 나는 그 병에서 회복되기를 세 번이나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습니다.Ka 다만 이 말을 덧붙여 두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 놀라운 경험 때문에 교만해질까봐 내 몸에 가시로 찌르는 것 같은 병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병은 사단의 사자가 되어 내가 교만해지지 않도록 나를 괴롭히고 고통을 주었습니다.`- 내가 비록 이런저런 자랑을 한다 해도 그것이 모두 사실이니 어리석은 자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나를 내 생활과 설교에서 실제로 보고 들은 것 이상으로 과장할까 싶어 그만두겠습니다.__7 그 일이야말로 내게는 크나큰 자랑거리입니다. 하지만 내놓고 떠벌리고 다닐 마음은 없습니다. 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은 다만 내가 나약한 인간이라는 것과 이런 나를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불러 주시는 하나님이야말로 얼마나 위대한 분인가 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나는 낙원으로 올라갔고 거기서 인간의 능력으로나 말로는 도저히 그려 낼 수 없는 놀라운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 또한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도록 금지되어 있습니다.]- (2절과 같음)l\Q 14년 전에 나는 하늘로 들려 올라간 일이 있습니다. 내가 몸까지 올라갔는지, 아니면 내 영만 올라갔는지는 묻지 마십시오. 그것을 대답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I[  [환상과 계시] 이처럼 자랑을 늘어놓는 것은 모두 어리석은 짓이지만 조금 더 자랑을 하겠습니다. 주께서 보여주신 환상과 계시에 대해서입니다."Z= !나는 성벽 위에 있는 들창문에서 밧줄이 달린 광주리에 담겨 아래로 내려져서 그 성을 빠져 나간 일도 있었습니다.vYe 다메섹에서 아레다왕의 총독이 나를 체포하려고 성문을 지키고 있었을 때만 해도1X[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영원히 찬양받으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iWK 만일 내가 구태여 더 자랑을 해야 한다면 내 약한 점을 자랑하겠습니다.@Vy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으니 어찌 내 마음이 슬프지 않겠습니까? 넘어진 사람이 있는데 어찌 도와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있으니 어찌 그 상처를 입힌 사람에 대해서 격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U9 이런 일들 외에도 나는 여러 교회 일로 해서 늘 근심해 왔습니다.T{ 피곤에 지치고 고통에 시달려 잠못 이루는 밤을 수없이 지냈습니다. 주리고 목말랐으며 먹을 것 없이 지낸 날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몸에 걸칠 옷이 없어서 추위에 떨었던 일도 있습니다.$SA 여러 번 길고 어려운 여행을 하면서 강이 범람하고, 강도를 만나고, 내 동족인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의 박해등으로 죽음의 고비를 수없이 넘겼습니다. 여러 동네에서 폭도들에게 곤욕을 겪고 광야와 사나운 바다 위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일도 있습니다. 거짓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려움을 당한 일도 있습니다.GR 몽둥이로 맞은 것이 세 번, 돌로 맞은 것이 한 번, 파선을 당한 것이 세 번입니다. 그리고 밤낮 하루를 바다 위에서 표류한 일도 한번 있습니다.cQ? 유대인에게 서른아홉 번씩 맞는 태형을 다섯 번이나 당하였습니다.yPk 그들이 그리스도를 섬긴다고 말합니까? 나는 그들보다 더 오래 그리스도를 섬겼습니다. 이렇게 자랑하고 있는 내가 정신이 나간 사람일까요? 나는 그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여러 번 감옥에 갇혔고 수없이 채찍으로 맞았으며 죽음을 눈앞에 둔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pOY 그들이 히브리 사람이라고 자랑합니까? 나도 히브리 사람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던가요? 나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bN= 부끄럽게도 나는 그렇게 대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내가 어리석은 탓에 하는 말입니다만, 그들이 자랑하는 것 정도는 무엇이나 나도 자랑할 수 있습니다.M/ (19절과 같음)pLY 여러분은 혼자 똑똑한 척하면서 그 어리석은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어째서 그렇게 잘 속아 넘어갑니까? 그들이 여러분을 노예로 만들든 말든, 가진 것을 다 빼앗고 여러분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든 말든, 잘난 체하며 뺨을 때리든 말든 여러분은 비위 좋게 참고 지냅니다.vKe 자기네가 훌륭하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들처럼 나도 그렇게 해보는 것입니다.J 이런 자랑은 주님의 명령을 받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가 어리석어 저지르는 짓입니다.pIY [사도 바울의 수고]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나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탓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설령 여러분이 그런 사람 취급을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어리석은 자의 말을 들어주십시오. 그 사람들처럼 나도 조금은 내 자랑을 하겠습니다.\H1 사단의 부하들이 그런 짓을 하고 또 경건한 사도 노릇을 한다고 해서 무엇이 놀랍습니까? 그들은 결국 자기들이 저지른 죄 때문에 무서운 벌을 받을 것입니다.wGg 그러나 새삼스럽게 놀랄 일도 아닙니다. 사단도 빛의 천사로 변장하여 나타나는데?Fw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보내신 일이 없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을 속여서 자기들이 그리스도의 사도인 것처럼 행세하는 거짓 사도들입니다.RE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자들의 입을 막을 작정입니다.?Dw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이러는 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내가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알고 계십니다.C 이 점은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진실을 걸고 아가야 지방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약속합니다.B- (8절과 같음)MA 나는 여러분과 함께 있는 동안 다른 교회들의 도움을 받아 비용을 충당하였습니다. 말하자면 다른 교회의 것을 거저 빼앗아다가 대가도 받지 않고 여러분에게 봉사를 한 것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배가 고플 때도 있었지만 여러분에게 어느 것 하나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마게도냐에서 온 교인들이 가져온 선물로 모든 것을 충당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한푼도 요구한 일이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그럴 작정입니다.N@ 여러분에게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한 것이 잘못이란 말입니까? 그 때문에 오히려 나를 깍아 내리고 얕잡아 보는 것입니까?m?S 비록 내가 말재주는 없지만 적어도 내가 알고 있고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를 분명히 전달해 왔다는 것은 여러분도 여러 경험으로 이제는 다 인정하리라고 생각합니다.>3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이 하나님께서 보낸 사자라고 스스로 내세우는 그 사람들보다 뒤질 게 없다고 자부합니다.R= 여러분은 왜 그렇게도 잘 속아 넘어갑니까?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우리가 전한 분과는 다른 예수를 설교하거나 또 여러분이 받은 성령과는 다른 영을 전하거나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과는 다른 길을 가르치고 있는데도 쉽게 믿어 버리니 말입니다.[</ 나는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사단에게 유혹을 당한 것과 같이 여러분들도 혹시 우리 주께 바칠 그 순결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게 될까봐 마음 졸이고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마음을 쓰시듯 나 역시 여러분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은 마치 순결한 처녀가 장차 자기 남편이 될 한 사람에게만 사랑을 바치듯이 오직 그리스도만을 사랑하십시오.:  [거짓 사도들] 내가 어리석은 사람같은 말을 계속 하더라도 진심을 말하는 것이니 참고 들어주십시오.?9w 누구든지 자기를 자랑하거나 업적을 내세우는 사람은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주께서 인정하시는 사람만이 참으로 인정받은 사람입니다.E8 그러므로 성경에도 ㄱ)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주께서 하신 일을 자랑하고 자기 자신의 일을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ㄱ. 렘9:23-24) 8~(|{CzwwDuttsLrr6qppnnYmllCkqjjhhhgfVedd'cba`9_O^j]\YYYWWmVuU[TSRQPONN+M}LL II>HHGQECC(BTAA@P??>> =<';:: 998O7 6q55=4362!1H0/..*-,*))O(y('l&&% #!!'.i)@+7 N? 0[이방인들을 위한 바울의 사도직] 그리스도의 종인 나 바울은 여러분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가르쳤다는 죄로 여기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S0여러분도 성령에 의해서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또 서로가 연합하여 하나님께서 사시는 이 집의 한 부분을 이루는 것입니다.=+0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는 한 부분으로 아름답게 점점 커가며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습니다./<W0여러분은 바로 사도들과 예언자들이라는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그리고 이 건물의 머릿돌은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0이제 여러분은 하나님 보시기에 더는 낯선 나그네도 이방인도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가족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나님의 집안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S:0이제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 이방 사람이든 모두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그 구원의 성업에 따라 성령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r9]0ㄱ)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던 여러분 이방 사람들에게나 가까이 있던 우리 유대 사람들에게나 다 같이 평화의 복음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ㄱ. 70인역 사57:19)P80우리는 이제 한 몸이 되었습니다. 서로간의 분노는 사라져 버리고 양쪽이 다 하나님과 화해하였습니다. 불화는 십자가에서 드디어 끝이 난 것입니다.)7K0그분은 자신의 죽음으로 우리 사이의 강한 적대감을 제거해 주신 것입니다. 그 적대감은 유대인만을 특별히 사랑하고 이방인들을 배제시킨 율법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이 율법 전체를 쓸어 없애고자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때까지 서로 대립해 있던 두 무리를 한데 융화시켜 자기 몸의 지체로 삼으심으로써 하나의 새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드디어 평화를 이룩하신 것입니다.X6)0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은 우리 유대 사람과 여러분 이방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만들고 우리 사이를 갈라 놓았던 벽을 허물어뜨리셨습니다.50 그러나 지금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비록 전에는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었으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피를 흘려 이루신 그 구원의 성업으로 이제는 하나님과 가까워졌습니다.g4G0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전혀 모르던 시절을 생각하여 보십시오. 그때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원수가 되어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아무런 도움을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도 모르고 희망도 없는 멸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3u0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여러분은 전에는 다만 이교도에 불과하였습니다. 게다가 유대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을 믿지 않는 더러운 자라고 손가락질을 당하였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유대인들도 아직 더러운 상태에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하나님을 섬기는 표로 할례를 받고 경건하게 의식을 행하고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만2+0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 주고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 새롭게 시작된 생활을 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우리가 서로 남을 도우면서 살도록 새로운 일을 계획하신 것입니다.150 이렇게 구원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여 받은 보수가 아니므로 아무도 자신의 선행을 내세워 자랑할 수 없습니다. 00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조차도 여러분의 자발적인 의지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것입니다.;/o0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이루신 이 모든 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가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앞으로 오는 모든 세대에게 알리려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우리에게 이처럼 은총을 베푸신 것입니다..0그리고 그리스도를 그렇게 하셨듯이 우리를 무덤 속에서 일으켜 영광가운데로 인도하였고 그리스도와 한자리에 앉게 하셨습니다.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d-A0죄 때문에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처럼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0그러나 더없이 자비로운 하나님께서는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10우리 역시 과거에는 그들과 다를 게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곧 우리가 품고 있는 악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욕망, 아니 악한 생각이 이끌어 가는 대로 우리는 악한 일만 저질렀습니다. 날 때부터 육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여 악한 데로만 달려 나갔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지 못할 처지였습니다.Y*+0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세속적인 풍조에 젖어 살았고 마음에는 죄악만이 가득 찼습니다. 공중을 다스리는 세력자인 사단에게 붙잡혀 그가 시키는 대로 따라 할뿐이었습니다. 이 사단은 지금도 주님을 대항하는 자들의 마음속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 0[죽음에서 생명으로] 여러분도 전에는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죄에서 헤어나지 못해 영원한 파멸을 코앞에 두고 살던 사람들입니다. ( 0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만물을 만드시고 충만하게 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0ㄴ)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고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0(20절과 같음)% 70이 위대한 능력이 ㄱ)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셔서 어떤 왕이나 지배자나 권력자나 지도자보다도 훨씬 높은 하늘의 하나님 오른편에 앉게 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영예는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도 어느 누구에 견줄 수 없을 만큼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ㄱ. 시110:1)$ 70또 믿음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달을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y# m0나는 또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히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불러 장차 나누어 주시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리스도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해주셨다는 것을 알고" /0(16절과 같음)R! 0하나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려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지혜를 주셔서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며 또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주셨는가를 분명히 알게 해주시기를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0[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 이런 까닭에, 나는 여러분이 주 예수를 충실히 믿을 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을 사랑하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 ?0우리 속에 성령께서 임재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한 모든 것을 실제로 주신다는 보증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인쳐 주신 성령의 인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값을 치르고 사서 하나님의 것으로 만드셨음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찬양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0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성업을 이루어 놓으셨기 때문에 여러분은 구원을 얻는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으며,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표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주셨습니다. 이 성령은 이미 오래 전에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오시기로 약속된 분입니다.s a0 하나님께서 이런 계획을 세우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를 위해 이와 같이 위대한 일을 하신 분이 하나님임을 깨달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70 이처럼 모든 일을 뜻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그 계획에 따라 우리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것으로 선택되었습니다.@ {0 때가 차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늘에 있든지 땅에 있든지 사방에서 모아 영원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0 그리스도를 보내신 심오한 뜻을 우리에게 알리셨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오래 전에 정하신 그 계획은s a0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지혜와 총명을 갖게 하는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Q 0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도 커서 우리의 죄를 없애시려고 아들의 피를 흘리게까지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아들을 통해서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M0놀라운 은총과 사랑을 우리에게 쏟아 부어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의 사람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x k0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우리 대신 죽게 하시어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아 주시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이 계획을 실천하셨습니다. }0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 이룰 일을 정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친히 보시기에 한 점 흠이 없는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우리는 그분의 사랑 속에 싸여 있는 것입니다. 0[그리스도를 통하여 받는 영적 축복]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한없는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그리스도께 속한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0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L 0[인사]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바울이 언제나 주께 충성을 다하는 에베소의 사랑하는 믿음의 식구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 아멘.&이제는 두 번 다시 이런 문제로 나를 괴롭히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내 몸에는 예수를 욕하는 자들에게 맞은 상처가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그리스도의 노예라는 표적입니다.0Y&이 원리를 따라 사는 여러분과 또 참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각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T!&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 하는 것은 이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참으로 변화를 받아 새사람이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십자가 때문에 나는 오래 전에 이 세상의 온갖 일에 흥미를 잃어버렸고 이 세상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T !& 할례를 주장하는 교사들도 실은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합니다. 그러면서도 여러분을 자기들의 제자로 삼아 큰소리 치려고 할례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K& 그 교사들이 여러분을 설득해서 할례를 받게 하려는 이유는 단하나, 인기를 얻고 박해를 면하려는 심사에서 그러는 겁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했다가 박해를 받을까봐 겁이 난 것입니다. 1& [마지막 권고와 인사] 나는 이 끝맺는 말을 내 손으로 쓰려고 합니다. 얼마나 큰 글자로 쓰는가를 잘 보십시오. & 기회 있을 때마다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푸십시오. 그리스도인 형제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M&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십시오. 실망도 포기도 하지 않고 꾸준히 선을 행하다 보면 복을 거두어 들일 날이 올 것입니다.*M&만일 자신의 악한 욕망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사람은 악한 씨앗을 심은 셈이 되어 그 결과 죽음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위하여 좋은 것을 심는 사람은 성령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o&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무시당하실 분이 아닙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그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에게 보수를 지불하고 그를 도와야 합니다.c?&우리는 모두 결점과 고뇌를 짊어진 불완전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M&각각 자기가 한 일을 살펴보십시오. 그래서 참으로 자기가 최선을 다하고 있거든 혼자만 자랑스러워할 뿐 남 앞에 드러내 놓고 자랑하지 마십시오.W'&사실 아무 것도 아닌 처지에 무엇이나 된 것처럼 자기를 높이고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거역하는 짓입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 값어치도 없는 인간입니다.kO&서로 남의 어려움과 짐을 함께 나누어 지고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십시오.[ 1&[서로 짐을 져주자]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만일 어떤 그리스도인이 죄에 빠져 있거든 성령을 따라 사는 여러분이 부드럽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를 도와 바른길로 돌아오게 하십시오. 그리고 혹시 여러분 자신도 악한 길에 빠져 들지 않을까 늘 주의하십시오.w&그렇게 하면 명예와 인기를 얻고자 질투하거나 악한 감정을 가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만일 우리가 지금 성령의 능력으로 살고 있다면 모든 생활 역시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v}e&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들은 악한 욕망의 본성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입니다.o|W&온유, 그리고 절제입니다. 여기에는 율법에 반대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H{ &하지만 성령께서 우리 생활을 지배하실 때 그분은 우리 속에서 다음과 같은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의, 진실,lzQ&시기, 살인, 술주정,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것 따위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한번 더 당부합니다. 누구든지 이런 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물려받을 수 없습니다.y&우상숭배, 마술, 헐뜯음과 싸움, 질투와 분노, 언제나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일, 불평과 비판적인 태도, 자기의 작은 당파 외에는 모두 나쁜 것으로 인정하는 배타주의와 거기서 나오는 잘못된 교설Ox&여러분이 본성이 시키는 대로 육체의 욕망에 따라 살면 여러분의 생활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곧 더러운 생각, 육신의 쾌락을 찾는 마음,w&그러나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만 따라 살면 더 이상 억지로 율법에 복종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vs&우리는 성령께서 바라는 것과는 정반대로 악한 일 하기를 좋아하는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인도하는 길을 따라 살며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 본성의 욕망과는 정반대의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이 두 힘은 서로 우리를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양쪽 틈에 끼여서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u&[성령의 열매와 육신의 일]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오직 성령께서 인도하는 대로만 따르십시오. 성령께서는 여러분이 어디로 가야 할지, 또 무엇을 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인도하는 대로만 따라 살면 여러분은 육체의 욕망에 끌려 다니는 짓 따위는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tM&여러분이 서로 사랑하지 않고 언제나 헐뜯고 비난이나 하고 있다면 피차 파멸을 당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조심하십시오.s)&즉 모든 율법은 ㄱ)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한 말씀에 요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ㄱ. 레19:18)r1&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에게는 이미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그 자유는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자유입니다.-qS& 오로지 나는 할례를 해서 여러분의 몸의 한 부분을 끊으려고 하는 교사들이 여러분에게서 잘려 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p!& 어떤 사람은 내가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따위의 설교를 하고 있다고 소문을 퍼뜨리고 다닙니다.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나는 더 이상 박해받을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설교는 아무에게도 거침돌이 되지 않을 테니까 말입니다. 그런데도 내가 아직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이 구원을 얻는다고 설교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닙니까?goG& 주께서는 여러분이 나와 같은 신앙을 갖게 하실 수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 또한 사람을 이간시키고 교란케 하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n& 그러나 여러분 가운데 한 명이라도 악한 사람이 있으면 그 영향이 전체에 미치는 법입니다.)mK&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을 리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자유를 누리도록 여러분을 불러 준 분이 하나님 아니십니까?l%&여러분은 지금까지 잘 달려왔습니다. 그런 여러분을 방해해서 진리를 역행하게 한 게 도대체 누구입니까?k&그리스도께 영원한 생명을 받은 우리는 할례를 받았든 받지 않았든 유대교의 의식을 지키든 지키지 않든 그런 것에 구애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뿐입니다.Fj&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만이 우리 죄가 씻기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인다는 것을 성령의 도움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iq&그런데도 끝내 여러분은 하나님께 진 빚을 율법을 지켜서 갚겠다는 겁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린 것입니다.ghG&다시 한번 말합니다. 누구든지 할례를 받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려거든 모든 율법도 빠짐없이 다 지키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파멸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g&[그리스도인의 자유] 이것은 중요한 것이니 잘 들어 두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을 생각이거든 그리스도의 구원은 기대하지도 마십시오._f 9&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해방시켜 자유의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이 자유를 잘 보존하고 다시는 율법에 묶인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Te!&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유대교의 율법에 묶인 노예의 자녀가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고 하나님께서 기꺼이 받아들이실 자유인의 자녀입니다.d#&그러나 성경에 어떻게 적혀 있습니까? 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종의 아들은 자유인의 아들과 똑같이 상속을 받을 수 없으니 여종과 그 아들은 쫓아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ㄴ. 창21:10)sc_&그런데 성령으로 난 여러분이 율법을 지키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의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마치 약속의 아들 이삭이 여종의 아들 이스마엘에게 박해를 받았던 것처럼 말입니다.b&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이삭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약속으로 낳은 자녀들입니다.a#&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ㄱ) `예루살렘아, 너는 이제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러라! 네가 버림받은 여인의 신세와 비슷하지만 오히려 남편이 있는 여자보다 더 많은 자식을 둘 것이다.' (ㄱ. 사54:1)p`Y&그러나 하늘의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머니로 율법에 전혀 구애받지 않습니다._/&(24절과 같음)A^{&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도우시려고 열어 놓으신 두 길을 가리킵니다. 하나는 율법을 주시어 이 율법에 복종하라고 하신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시어 이 길을 보이셨습니다. 아라비아 사람들은 이 시내산을 `하갈산'이라고 부릅니다. 내가 비유를 사용하여 말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곧 아브라함의 여종인 하갈은 유대인의 어머니라고 말할 수 있는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서 계명을 지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제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바로 이 예루살렘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제도를 따라 가는 유대인들은 모두 다 하갈이 낳은 노예의 자식들입니다.B]}&여종의 몸에서 태어난 아들은 인간의 육신이 맺어져 낳았지만, 부인의 몸에서 태어난 아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에 따라 난 아들입니다.7\g&율법서에 보면 아브라함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하나는 여종의 몸에서 낳고 또 하나는 부인의 몸에서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9&유대교의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형제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여러분은 왜 율법이 정말 의미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십니까?eZC&지금이라도 내가 여러분과 만나서 이런 것이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니 정녕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DY&오, 나의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내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를 기다리면서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산모의 해산의 고통을 다시 한 번 겪고 있습니다.X)&그들이 선한 동기와 진실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친절을 베푼다면 왜 나쁘다고 하겠습니까? 더구나 내가 여러분과 같이 있을 때뿐 아니라 없을 때도 한결같이 그렇게 행동한다면 더욱 훌륭한 일이겠지요.W&여러분의 호감을 사려고 거짓 교사들이 열성을 보이는 것은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여러분을 내게서 떼어 내서 자기들에게로 관심을 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xVi&그런데 지금 여러분에게 진리를 말하고 있다 해서 나를 원수처럼 여긴단 말입니까?AU{&그때 우리가 함께 나눈 그 행복은 어디로 갔습니까? 그 시절 여러분은 나를 돕는 일이라면 눈이라도 기꺼이 빼어 줄 정도가 아니었습니까? T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주었을 텐데도 여러분은 나를 외면하거나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쫓아내기는커녕 마치 하나님이 보낸 천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처럼 나를 대하며 돌보아주었습니다.VS%&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당시 나는 병을 앓고 있었으므로UR#&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 역시 지난날에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율법의 사슬에 매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나처럼 되십시오. 내가 처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때 여러분은 나를 경멸하지 않았습니다.3Q_& 나는 여러분이 걱정스러워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위해 온 힘을 쏟은 것이 허사로 돌아갈까봐 애가 탑니다.Pw& 여러분이 특정한 날과 달과 계절과 해에 대한 규정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지키고 있다니O&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을 알고 있고 또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왜 또다시 율법을 지켜야만 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하는 그 빈약하고 천한 종교의 노예가 되려고 합니까?>Nu&[갈라디아 사람들에 대한 걱정] 여러분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는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신들의 노예나 다름없었습니다.'MG&우리는 이제 노예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가지신 모든 것은 우리들 자녀의 것입니다.ML&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 우리에게 아들의 영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KC&율법의 노예가 되어 있던 우리를 사서 자유의 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려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J&그러나 정해진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몸을 빌어 그 아들을 유대인으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PI&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는 우리도 이와같은 입장에 놓여 있었습니다. 유대교의 율법이 우리를 구원한다고 믿고 율법의 노예 노릇을 하였습니다.|Hq&아버지가 정한 나이가 될 때까지 그는 후견인과 관리자의 말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G A&그러나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버지가 큰 재산을 어린 아들에게 남기고 죽었다고 합시다. 그 아들은 실제로는 아버지의 전재산을 차지할 주인이지만 장성할 때까지는 노예와 별로 다를 게 없습니다.QF&그리고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지금 우리는 참다운 의미에서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것이 된 것입니다.^E5&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는 유대인과 헬라인, 노예와 자유인,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없습니다. 우리는 다 같은 그리스도인이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입니다.xDi&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리스도 속에 감싸이게 된 것입니다.gCG&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BE&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신 지금에는 이 이상 더 우리를 감시하고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할 율법이 필요 없습니다.IA &다시 말해서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세워 주시기 전까지 우리의 교사이며 안내자였습니다.D@&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우리는 율법의 감시를 받아 왔습니다. 장차 오실 구세주를 믿게 될 때까지 율법의 보호와 감독을 받아 온 것입니다.?/&(21절과 같음)>>u&[율법의 목적] 그렇다면 하나님의 율법과 약속은 서로 대립하는 것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율법만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왜 하나님께서 우리가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른 길을 주셨겠습니까? 성경은 우리가 모두 죄의 포로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죄에서 풀려 나올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밖에는 없습니다. 이 길은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실 때는 그 누구의 손도 거치지 않고 직접 그에게 주셨습니다.,<Q&그러면 율법은 무엇 때문에 주셨겠습니까? 그것은 약속을 주신 후에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 얼마나 큰 죄가 되는 것인가를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덤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에서 가리킨 후손, 곧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까지만 유효한 것입니다. 또 하나 다른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실 때는 천사들의 손을 거쳐 모세에게 주셨고 모세는 그것을 백성에게 주었습니다..;U&만일 율법을 지켜야만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이것은 분명히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방법과는 다른 것이어야 하겠지요. 아브라함은 단순히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임으로써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M:&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 믿음을 통해서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약속은 그후 430년이 지나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신 뒤에도 무효가 되거나 변경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문서로 만드시고 서명을 하신 것입니다.9&그런데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과 그 후손과 ㅅ) 약속을 맺으셨습니다. 여기서 `후손들'에게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십시오. `후손들'에게라고 하면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유대인 전부를 가리키는 것이 되겠지만 `후손'에게라고 하면 두말할 것도 없이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ㅅ. 창13:15,17:7,24:7) 8&[율법과 약속]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가 보통 다른 사람과 약속을 하는 경우에도 그것을 문서로 만들고 서명을 하면 변경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가서 어떤 것을 대신 집어넣을 수도 없습니다.C7&이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을 이방인들에게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믿음으로 약속된 성령을 받게 된 것입니다. e~w~Z}|{3zZyx3vv5u\ttscsErqoonn-mlpkk_jjWihgfe+cba__]]\\^[ZZYYXYWWGVVUTTS;RQPOONNjMM^LKJIII[HGGG+FEE6DCCJB)A @??">P={<<{;U:9f9I87@6{5433<22?10/..-?,>+*))i)(d'z&L%$$!#"! E{]ct4/? Z h 1|eV^%:디모데만큼 여러분의 일에 마음을 쓰는 사람도 없습니다.]%:[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 만일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디모데를 가까운 시일 안에 여러분에게로 보내려 합니다. 그가 다녀오면 여러분의 소식과 지내는 형편을 듣게 되어 내가 한결 기운이 솟을 것입니다.\3:그러니 여러분도 기뻐하십시오. 내가 여러분을 위해서 죽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Q[:여러분의 믿음을 제물로 하나님께 바칠 때 내 피를 그 위에 쏟아부으라 할지라도 나는 기꺼이 그렇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내가 죽지 않으면 안된다고 할지라도 나는 기뻐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골고루 이 기쁨을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Z/:(15절과 같음)kYO:그래서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비난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마음이 비뚤어지고 완고한 사람들이 가득하여 어두운 세상에서 여러분은 흠 없고 순결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들 사이에 생명의 말씀을 높이 들고 등불처럼 빛을 발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 나는 여러분을 위해 일한 내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알고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MX: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을 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6We: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안에 계시면서 순종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고 하나님께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V3: [등불처럼]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내가 그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여러분은 늘 내가 가르치는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따라 주었습니다. 그러니 비록 내가 떠나 있더라도 구원받은 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옳은 일에 더욱더 힘써 주기 바랍니다. 지극한 경외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일에는 손을 대지 마십시오.U#: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십니다.' 하고 고백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T: 그리하여 ㄴ)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ㄴ. 70인역 사45:23)S: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하늘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aR;:아니, 훨씬 더 자기를 낮추어 죄인처럼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HQ :오히려 그 큰 능력과 영광을 버리고 ㄱ) 종의 형상을 취하여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ㄱ. 글자대로는 `인간의 형상을 입으셨습니다')P: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면서도 하나님으로서의 권리를 요구하거나 거기에 집착하지 않으셨습니다.^O5:그리스도 예수께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자세를 본받으십시오.Nw:자기 이익만을 추구하지 말고 남에게도 눈을 돌려 그들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십시오.|Mq:자기 본위가 되거나 남에게 과장된 행동을 하지 말고 겸손하게 남을 존중해 주십시오.AL{:그렇다면 서로 사랑하고 서로 마음을 열어 화합하십시오. 한마음과 한생각과 한목적을 가지고 함께 일하여 내 마음을 기쁘게 해주십시오.%K E:[그리스도의 겸손한 마음]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 격려해 줄 마음 가짐이 되어 있습니까? 여러분은 나를 도울 마음이 우러날 만큼 나에 대한 사랑이 있습니까? 우리가 함께 성령을 받았고 주님 안에서 형제가 되어 있다는 참다운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애정이 있고 동정심이 있습니까?J {:우리는 함께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과거에 내가 그리스도로 인해 당한 고난과 지금도 치르고 있는 무서운 투쟁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싸움을 여러분도 겪어야 할 것입니다.I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을 특권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을 특권까지도 받았습니다.H /:(27절과 같음)AG }:그러나 내 신변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여러분은 언제나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내가 여러분을 만나게 되거나 또 설령 못 만나게 되더라도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한가지 목표를 향해 굳게 연합하여 서 있으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이 어떤 짓을 하든지 겁내지 않는다는 기쁜 소식을 계속 듣게 해주십시오. 그러한 용기가 그들에게는 멸망을 알리는 징조가 되지만 여러분에게는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리라는 분명한 증거가 됩니다.CF :그러면 후에 다시 내가 여러분을 방문하게 될 때 여러분은 기쁨에 넘쳐 나를 무사히 지켜 주신 그리스도 예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jE O:그렇습니다. 나는 아직 이 세상에 더 머물러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고 또 그 믿음 안에서 여러분이 더욱 큰 기쁨을 누리도록 도와야 합니다.D :그러나 내가 이 세상에 머물러 있는 것이 여러분에게는 훨씬 더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C u:어떤 때는 살고 싶다가도 어떤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 그리스도 곁으로 가는 것이 내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그편이 여기 있는 것보다 얼마나 더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LB :그러나 살아서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풍부한 결실을 거둘 수 있다면 사는 것과 죽는 것 중에 어느 편을 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A ):내게 있어서 사는 것이 그리스도를 위해 일할 기회가 된다면 죽는 것은 더 나은 기회를 뜻하기 때문입니다.U@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을 일체 하지 않고 오히려 시련을 당하고 있는 지금도 예전과 같이 언제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담대하게 말하고, 또 살든지 죽든지 어떤 순간에도 나의 존재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I:나는 앞으로도 계속 기쁨으로 살 것입니다. ㄱ) 여러분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성령께서도 나를 도와주고 계시므로 내가 겪는 이 모든 일이 내게 결국 구원을 가져오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ㄱ. 70인역 욥13:16)> !:그러나 그들의 동기야 어떻든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만은 사실이니 기뻐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16절과 같음)(< K:순수한 동기를 가진 사람들은 주께서 나를 이곳으로 보내신 것이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쓰시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에 애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잘 해내어 감옥에 갇혀 있는 내가 속상해 하고 질투하게 만들려고 전도하는 것입니다.I;  :물론 개중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쓰시는 데 대한 질투심으로 덩달아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두려움 없는 전도자라는 명성을 듣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순수한 동기에서 전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u:그리고 이처럼 내가 감옥에 갇힌 채 참고 견디는 것을 본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감옥에 가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욱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9 q: 여기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병영 안에 있는 사병들에 이르기까지도 이제는 내가 단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죄 없이 감옥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g8 I: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내가 여기서 당하고 있는 수모가 오히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랍니다.7 1: 또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착하고 친절하게 행동하여 주님을 높이 찬양하고 주께 영광 돌리기를 바랍니다.L6 : 그리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능력이 늘 갖추어져 있고 누구로부터도 비난받을 일이 없는 정결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5 -: 나는 여러분이 더욱더 남을 사랑하고, 또 그에 못지않게 영적 지식과 통찰력도 계속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74 i: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극진한 사랑으로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있는지는 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3 M:나의 이러한 생각은 당연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내게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감옥에 있을 때나 밖에 나와서 진리를 수호하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을 때도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함께 나누어 왔습니다.e2 E:여러분 속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는 계속 그 일을 은혜로이 성장시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완성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신하고 있습니다.-1 U: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처음 듣던 그날부터 오늘까지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해 협력해 주었기 때문입니다.O0 :그리고 기쁨에 넘쳐 여러분을 위해 기도를 올립니다./ :[빌립보 사람들을 위한 기도]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찹니다.t. c: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넘치는 은총과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E:[인사]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디모데와 더불어 빌립보에 사는 신실한 믿음의 식구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0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q0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믿음의 형제들인 여러분에게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믿음과 더불어 충만한 사랑도 함께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K*0내가 두기고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우리의 형편을 알리려는 뜻도 있지만 아울러 여러분이 그의 보고를 듣고 격려를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50[마지막 인사] 사랑하는 형제이며 주님의 일을 충실히 돕는 두기고가 여러분에게 나의 형편을 알려줄 것입니다.T(!0나는 지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쇠사슬에 매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감옥 안에서도 주님을 증거하는 말을 담대하게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p'Y0내가 주님에 관한 것을 담대하게 말할 때나 주님의 구원이 이방 사람들에게도 임한다는 것을 설명할 때 하나님께서 적절한 말씀을 주시도록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G0여러분은 또한 항상 기도하십시오. 무슨 일에나 성령께서 원하시는 선 안에서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계속해서 아뢰십시오. 각지에 흩어져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열심으로 기도하십시오.%0그리고 ㄱ)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을 손에 쥐고 있어야 합니다. (ㄱ. 사59:17)$0어떤 싸움에서든 악한 세력이 쏘는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는 믿음의 방패를 들고 있어야 합니다.c#?0평화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빨리 달릴 수 있는 신을 신어야 합니다."0이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하나님이 인정하신다는 흉패를 가슴에 붙여야 합니다.\!10 그러므로 언제 적이 공격해 오든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무기를 다 사용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전쟁이 끝난 후에도 여러분은 굳게 서 있을 것입니다.F 0 우리가 싸워야 할 적들은 살과 피를 가진 인간이 아니라 육체가 없는 자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악한 지배자들과 강력한 존재와 이 세상을 지배하는 어둠의 왕들과 영적 세계에 있는 무수한 악령들입니다.0 그러니 사단의 어떤 속임수나 올무에도 대항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무기로 무장을 하십시오.@y0 [영적 투쟁] 끝으로 내가 여러분에게 깨우쳐 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 속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강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fE0 주인들도 지금 내가 종들에게 권면한 것과 같은 태도를 가지십시오. 종들을 윽박지르지만 말고 정당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 자신도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의 주님은 그들에게도 주님이 되십니다. 주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시지 않습니다.+0여러분이 종의 신분이든 자유인이든간에 선한 일을 하면 일일이 주께서 갚아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0(6절과 같음)7g0주인이 볼 때는 열심히 일하는 척하다가 뒷전에 가서는 딴 짓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마음을 다해서 행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것과 똑같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주인을 위해 열심히 일하십시오..U0[종과 주인] 종들은 주인에게 복종하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스도를 섬기듯 자기의 주인에게 봉사하십시오.!;0부모들에게도 한마디 당부하겠습니다. 자녀들을 너무 꾸짖지 마십시오. 또 잔소리를 늘어놓아 반항심을 일으키거나 분노를 품게 하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주님의 사랑이 담긴 훈계와 조언과 충고로 키우십시오.nU0그 약속이란 `네 부모를 공경하면 너는 복을 받고 오래 살리라'는 것입니다.  0ㄴ)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십계명 중에서 약속이 붙어 있는 첫째 계명입니다. (ㄴ. 신5:16)P 0[자녀와 부모]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자녀를 감독할 권리를 부모에게 주셨으므로 자녀들은 마땅히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M0!한 번 더 당부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의 한 부분처럼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진심으로 받들어 깊이 존경하십시오.@y0 여기에는 깊은 뜻이 담겨 있어 쉽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에 딸려 있는 각 지체라는 것을 뜻하는 데는 좋은 예입니다.w0남편과 아내가 한 몸이라는 것은 성경도 증거하고 있습니다. ㄱ) `그러므로 사람은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룬다' 라고 한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ㄱ. 창2:24)/0(29절과 같음)/0자기 몸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몸을 더 사랑하고 돌보아줍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인 교회를 돌보아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딸려 있는 각 지체입니다.10이것이야말로 남편이 아내에게 취할 태도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의 지체처럼 사랑하십시오. 남편과 아내는 이제 한 몸이 되었기 때문에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S0한 점의 티나 주름도 없고 어떠한 상처도 없는 거룩하고 흠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서 맞아들이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0그리스도께서는 침례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를 씻어 거룩하고 정결케 하시려고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 '0또 남편된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자기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0그러므로 아내된 사람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어떤 일에나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w g0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몸인 교회를 책임지시듯이 남편도 자기 아내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돌보고 또 교회의 머리가 되려고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U #0아내된 사람은 주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T!0[남편과 아내] 서로 순종하면서 그리스도를 높이십시오.q[0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십시오./0시편과 찬송가를 암송하고 거룩한 노래를 부르십시오. 마음속에서 우러난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십시오.>u0ㄴ) 술에 취해 살지 마십시오. 그 길에는 많은 악이 숨어 있습니다. 그보다 성령에 취하여 성령의 지배를 받으십시오. (ㄴ. 70인역 잠23:31)lQ0분별없이 행동하지 말고 주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을 실천하십시오./0(15절과 같음)0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신의 행실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은 악한 시대입니다. 그러니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현명한 자가 되십시오. 모든 기회를 충분히 살려서 선한 행동을 하십시오.yk0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ㄱ) `시온아, 어서 깨어나 힘을 내어라!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아! 지극히 화려한 네 예복을 다시 입어라!' (ㄱ. 사51:17,52:1)X)0 그러나 여러분이 그것들을 폭로할 때 빛이 그 정체를 밝혀 줄 것입니다. 그러면 스스로 잘못을 깨우쳐 그 중의 몇 사람은 빛의 자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0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어둠 속에서 행하는 쾌락은 입에 담기에도 부끄러운 일입니다.~+0 악과 어둠의 무가치한 쾌락에 몸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일을 폭로하십시오.j}M0 여러분이 과연 어떤 생활을 해야 주님이 기뻐하실지를 생각해 보십시오.i|K0 이 빛을 간직한 여러분은 선한 일과 옳은 일과 진실한 일만을 하십시오.;{o0과거에는 여러분의 마음이 어둠에 싸여 있었으나 지금은 주께서 주시는 빛으로 가득 차 있으니 생활로 그것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4zc0이들과는 상종도 하지 마십시오.Ky0[빛의 자녀] 이런 죄를 짓고도 그것이 옳다고 변명하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이런 자들에게 내릴 것입니다.,xQ0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는 불결하거나 탐욕스런 사람은 들어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탐욕스런 사람은 우상 숭배자이므로 하나님보다도 이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고 숭배하고 있습니다.Vw%0여러분에게 어울리지 않는 추잡하고 난잡한 말이나 저속한 농담을 입에 담기보다는 하나님이 얼마나 선한 분인지를 서로 이야기하고 감사를 드리십시오. v0성적 범죄나 불결한 행동이나 탐욕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거나 남을 비난하지 마십시오.[u/0여러분을 사랑하신 나머지 여러분의 죄를 없애려고 자신을 향기로운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다른 사람을 한마음으로 사랑하십시오. t 0사랑받는 아이가 그의 아버지를 닮는 것같이 여러분도 모든 일에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되십시오.Ws'0 친절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람들이라는 이유만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한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r0심술궂고 불쾌한 태도와 성내는 버릇과 싸움과 가시 돋친 말과 남을 멸시하는 태도를 버리고8qi0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성령께서는 구원이 완성되는 날 여러분에게 구원의 보증을 인쳐 주실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upc0악담을 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고 복이 되는 말만을 하십시오./oW0만일 도둑질로 살아온 사람이 있거든 당장에 그 일에서 손을 떼고 그 손으로 정직한 일을 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십시오.Zn-0여러분이 화를 내면 악마에게 발붙일 기회를 주기 쉽습니다.9mk0혹시 분한 일을 당하더라도 원한을 품어서 죄를 짓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기 전에는 다 잊어버리고 냉정을 되찾으십시오.]l30[새 생활의 법칙] ㄴ)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실만을 말하십시오. 한 몸의 지체인 우리가 서로 거짓말을 하면 우리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셈입니다. (ㄴ. 슥8:16) k0여러분은 전혀 다른 새 사람, 거룩하고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새사람이 되십시오.Sj0이제 여러분은 태도와 생각을 새롭게 바꾸어야 합니다.tia0여러분의 그 낡고 악한 옛 사람을 뽑아 던지십시오. 여러분의 그 낡고 악한 옛 사람이야 말로 육욕과 속임수로 가득 차서 속속들이 다 썩어 버린 지난날 여러분의 자화상입니다.hy0만일 여러분이 참으로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배우고자 한다면rg]0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에게 그렇게 살라고 가르쳐 주시지 않았습니다.dfA0그들은 선과 악도 구별하지 못하고 자신을 불결한 생활 속에 내맡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악한 생각과 무분별한 욕망에 이끌려 그런 생활을 멈추려고 하지 않습니다.e/0(17절과 같음)d{0[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활] 이제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더 이상 구원받지 못할 자들이 사는 방식대로 살지 마십시오. 그들은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닫고 깜깜한 어둠에 갇혀 지냅니다.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닫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길을 깨닫지 못합니다.c/0(15절과 같음)b/0오히려 우리는 언제나 진리를 따라 진실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하여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더욱더 닮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지휘에 따라 온몸이 서로 완전히 어울려서 각 지체는 각기 다른 지체를 도와야 합니다. 그러면 온몸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랑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xai0이제 우리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다른 사람을 따라다니는 어린아이 같은 짓을 하거나 거짓이 진실처럼 보이는 것에 속아서 자신의 믿음을 바꾸는 짓을 해서는 안됩니다.>`u0 그러면 마침내 우리 모두가 자신의 구원뿐 아니라 구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주 안에서 완전히 성숙한 인간이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완전히 충만한 상태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G_0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들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주신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우리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힘있고 성숙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N^0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은 사도로서 특별한 능력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설교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또한 사람들을 인도하여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주로 믿게 하는 특별한 능력을 받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양을 먹이는 목자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며 하나님의 법도안에서 인도하고 가르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q0 가장 낮은 곳에 내려오셨던 그분은 이제 다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모든 것을 완성하려고 하늘 위로 올라가신 것입니다.L\0 올라가셨다는 말은 무슨 뜻이겠습니까? 이는 곧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계시던 그리스도께서 땅의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오셨다는 것을 뜻합니다.[w0시편 기자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ㄱ) `사로잡은 포로들을 이끌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시며 수많은 사람들이 또 반역하던 무리들이 주께 바치는 선물을 모두 받으시는구나.' (ㄱ. 시68:18)>Zu0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분의 풍성한 은사의 창고에서 알맞게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Y?0또 우리 모든 사람 위에 계시고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 모든 지체들을 꿰뚫어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도 한 분입니다.\X10우리의 주님은 한 분이며, 믿음도 하나고, 침례도 하나입니다.W-0우리는 모두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우리는 같은 성령을 받았으며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소망도 하나입니다.nVU0성령에 의지하여 하나가 되도록 항상 힘쓰고 서로 평화롭게 살아야 합니다.U70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며, 사랑으로 서로 결점을 덮어 주고 서로 참아 주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T #0[일치를 위한 호소] 주님을 섬기다가 이렇게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인 내가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놀라운 복을 받도록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에 합당한 생활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S-0교회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 영원 무궁한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DR0우리가 기도나 소원이나 생각과 희망으로도 감히 꿈꿀 수 없는 것을 위대한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Q/0(18절과 같음)nPU0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러하듯이 여러분도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얼마나 한없고 넓으며, 얼마나 깊고 높은가를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너무도 커서 여러분은 그 끝을 볼 수도 없고 또 그 사랑을 다 헤아릴 수도 없음을 스스로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여러분도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Oo0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더욱더 친밀한 분으로 계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토양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N-0아버지 하나님께서 넘쳐 흐르는 영광으로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사람을 굳세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M/0(14절과 같음) L0[바울의 기도] 이미 하늘에 있거나 아직도 땅 위에 있는 당신의 가족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지혜롭고 엄청난 것인가를 생각할 때, 나는 무릎을 꿇고 기도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cK?0 그러므로 내가 여기서 고난을 받고 있다고 해서 낙심하지 마십시오. 내가 당하는 고난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니 여러분에게는 오히려 영광과 격려가 되어야 합니다.TJ!0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또 그리스도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반갑게 우리를 영접해 주실 것을 믿기에 우리는 두려움이 없습니다.|Iq0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려고 계획하신 일입니다.yHk0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늘에 있는 지배자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가족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가릴 것 없이 하나가 되어 교회 안에서 굳게 연합된 것을 보이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나타내려 하신 것입니다.]G30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세상을 세운 계획대로 하나님이 이방인에게도 구세주가 되신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설명하기 위해 나를 쓰신 것입니다.@Fy0생각해 보십시오. 나야말로 그런 일을 할만한 자격도 없는 그리스도인 가운데서도 가장 쓸모 없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런 내가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보화를 이방인들에게도 나누어 주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TE!0하나님께서는 이 계획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특권을 내게 주셨습니다. 또한 이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과 특별할 재능도 주셨습니다.*DM0그 심오한 계획이란 이방 사람들이라도 하나님의 자녀만 되면 유대 사람들처럼 모든 상속을 다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복음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해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리스도를 통해서 크나큰 복을 내리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다 같이 주시리라는 것입니다.LC0옛날에는 하나님께서 이 계획을 아무에게도 알려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령을 통해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계시해 주고 계십니다."B=0내가 이런 말을 새삼스럽게 하는 것은 이 심오한 계획에 대해 내가 깨달은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A-0(2절과 같음)@0내가 전에 쓴 편지에서도 간단히 말한 일이 있어 이미 알고 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드러내시려고 내게 특별한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은총의 대상 속에 포함시키셨다고 하는 심오한 계획을 내게 알려 주셨습니다. @~~I}|{zyy8xIw9vtsr)qpoNmlSkj4i7hffhedcc,bfa:`G_^]][ZdYXeWVVOUTTRQQMPPZPOO&N(MwLKJ]IkHGFwEqDCC0BZA&@?x>=<:9,77s5z5]332+00/.c-W,$+*)o(u'V&D%Q$G#"! S_H9H|up) e : / e]N&v @DiD이번에 특별히 그를 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어떻게 지내는지 그 형편을 알아보고 또 여러분을 위로하며 용기를 북돋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EhD[작별 인사]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두기고가 내 형편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릴 것입니다. 그는 나와 함께 주님을 섬기는 열성스런 일꾼입니다.g5D여러분의 대화는 분별 있고 정중하도록 힘쓰십시오. 그러면 누구에게나 적절한 대답을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fOD여러분에게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으로 살려서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십시오. 그들에게는 항상 지혜롭게 대하십시오. e D내가 복음을 자유롭고 충분하게, 그리고 막힘이 없이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dD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도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나는 복음을 전하려다가 지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6ceD[권고] 싫증을 내지 말고 꾸준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응답이 이루어졌을 때는 감사하는 일을 잊지 마십시오.Hb D주인된 사람들은 종들을 정당하고 공평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에게도 하늘에 주인이 계셔서 여러분의 행동을 살피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a D그러니 만일 여러분이 주님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주께서도 여러분에게 응분의 보상을 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주께서는 꾀를 부리는 자들을 특별히 눈감아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D여러분에게 보수를 주는 분은 주 그리스도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에게 넘치도록 분깃을 나누어 주십니다. 사실 여러분은 이 주님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셈입니다._D땅 위의 주인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일하는 것같이 모든 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십시오.0^YD남의 종이 된 사람들은 모든 일에 주인에게 복종하십시오. 주인의 눈앞에서만 잘 보이려 하지 말고 언제나 열심히 일하십시오. 여러분이 주님을 사랑하고 또 기쁘게 해드리고 싶으면 기쁜 마음으로 주인에게 복종하십시오.] D아버지된 사람들은 자녀들이 용기를 잃고 의욕을 상실할 정도로 너무 심하게 꾸짖지 마십시오.z\mD자녀들은 언제나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uD남편된 사람들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껴 주십시오. 잔인하게나 거칠게 대하지 마십시오.$ZAD[새 생활의 인간관계] 아내된 사람들은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은 주께서 여러분에게 정해 놓으신 본분입니다.?YwD무슨 일을 하든지 무슨 말을 하든지간에 주 예수의 대리인으로 행동하고 주 예수와 함께 아버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감사를 드리십시오.BX}D그리스도의 교훈을 마음에 간직해 그분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풍부하게 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으로 지혜롭게 되어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에 넘치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십시오.WyD그리스도께 받은 평화가 항상 여러분의 마음과 생활에 깃들이도록 하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된 여러분의 책임이며 특권입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십시오.$VAD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랑에 넘치는 생활을 하는 일입니다. 사랑은 모두를 완전하게 하나로 묶어 주는 띠입니다.DUD 관용을 베풀어 언제나 남을 용서하고 원한을 품지 마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을 기억하고 여러분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십시오.TD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배려를 입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십시오. 겸손하게 온유와 인내로S D 이 새 생명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국적이나 인종이나 교육이나 사회적 신분의 차이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느냐, 있지 않느냐 하는 것만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를 받아 들일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 있습니다. RD 여러분은 완전히 새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새사람은 계속해서 옳은 일을 더욱더 배우려 하고 여러분 속에서 새 생명을 창조하여 주신 그리스도를 닮은 자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7QgD 거짓말로 서로 속이지 마십시오. 거짓말은 모든 악행만을 일삼던 여러분의 대명사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옛사람은 죽었습니다.PyD그러나 지금은 분노와 증오와 저주와 더러운 말과 같은 때묻은 옷을 벗어 버릴 때입니다.hOID여러분이 이 세상에 속해 있을 때는 여러분도 그런 생활을 해왔습니다.dNAD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내릴 것입니다.lMQD[그리스도인의 생활 원칙] 그러므로 죄에 가득 찬 세속적 욕망을 버리십시오. 여러분 속에 파고드는 악한 욕망을 죽이십시오. 성적인 죄, 부정, 정욕, 수치스러운 욕망을 끊어 버리십시오. 이 세상의 금전과 쾌락을 흠모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1L[D우리들의 참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빛나며 그분의 모든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eKCD마치 죽은 사람이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는 것처럼 여러분도 이 세상에 조금도 미련을 두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참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JD하늘나라의 것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채우십시오. 이 세상일을 염려하느라고 시간을 보내지 마십시오.JI D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을 때 여러분도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러니 하늘에 있는 풍부한 보화와 기쁨에 눈을 돌리십시오. 그곳에는 그리스도께서 영예와 능력을 가지고 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ㄴ. 시110:1)QHD이런 규칙은 엄격한 경건을 요구하고 과장된 겸손과 육체의 고행을 수반하는 것으로 훌륭하게 보이겠지만 그러나 그것으로는 인간의 마음속에 파고드는 악한 생각이나 욕망을 이겨 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만 그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 뿐입니다.*GMD이런 규칙은 ㄱ) 인간의 가르침에 불과합니다. 음식은 먹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고 먹으면 없어집니다. (ㄱ. 70인역 사29:13)>FuD그런데 왜 여러분은 이런저런 음식은 먹지도 맛보지도 말고 손을 대지도 말라고 하는 등의 규칙에 아직까지도 얽매여서 살고 있습니까?oEWD[그리스도를 통한 새 생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므로 선을 베풀고 여러 가지 규칙을 지켜야 구원을 얻게 된다는 따위의 이 세상의 생각에서도 해방된 것입니다.SDD그들은 그리스도와 한몸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는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결합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강한 근육으로 서로 결합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양분과 힘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CID천사숭배를 거부했다고 해서 여러분에게 벌이 내린다고 하는 말을 믿지 마십시오. 그들은 환상을 보았다고 하며 그 정당성을 주장하겠지만 이들 거만한 사람들은 겸손한 체하며 교묘한 말을 꾸며대고 있는 것입니다.$BAD이러한 것은 앞으로 올 일에 대한 상징에 불과합니다. 이것들은 다만 그 본체이신 그리스도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AA{D그러므로 여러분은 먹고 마시는 일이나 명절을 지키는 문제나 초하루와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로 남의 비난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D이렇게 해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고발하는 사단의 세력을 꺾어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여러분의 모든 죄를 없애신 그리스도의 승리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n?UD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사실을 기록한 명세서를 지워 버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죄목을 적은 명세서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아 무효로 만드셨습니다. >D 여러분이 전에는 죄에 가득 찬 욕망을 끊어 버리지 못해 죄 가운데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D 여러분은 침례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 그 믿음으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u<cD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나아갈 때,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악한 욕망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육신을 벗는 할례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습니다.;3D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때는 완전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여러분은 하나님 안에서 충만해질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다른 모든 능력을 지배하는 최고의 지배자이십니다.l:QD 하나님의 온전한 신성은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만 지니고 계십니다.95D헛된 철학에 속아 여러분의 신앙과 기쁨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러한 철학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나 사상에서 나온 잘못되고 천박한 기초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8UD그리스도께 깊이 뿌리를 내리고 그분의 터 위에 서서 살아가십시오.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진리 안에 서서 강하고 건전한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일에 감사하며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오.7D[세속 원리에 대한 경계] 여러분은 이미 여러분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를 믿었으니 일상생활의 문제에 있어서도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생기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오.6'D비록 몸은 여러분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교회에 질서가 잡혀 있고, 또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의 신앙이 견고하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고 있습니다.5%D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여러분이 어떤 사람들의 교묘한 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까 염려되어서입니다.4D이 그리스도 안에 모든 능력과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그대로 감추어져 있습니다.w3gD나는 여러분이 마음에 위안을 받아 사랑의 강한 줄로 서로 결합되고, 또 참된 확신과 분명한 이해로써 그리스도를 깨닫는 풍부한 경험을 갖게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밝혀진 하나님의 계획의 비밀은 바로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f2 GD여러분과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회를 위해서, 또 나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다른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얼마나 기도하면서 싸우고 있는지 알아주기 바랍니다.%1 ED이것이 나의 임무입니다. 나는 내 속에서 강한 힘으로 일하시는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이 일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0 +D그러므로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귀를 기울이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을 다해서 경고하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 모두를 위해 베푸신 일을 생각하면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완전한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기를 빌고 있습니다./ /D(26절과 같음)t. cD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여러 세대에 걸쳐 구원의 계획을 비밀로 해오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드디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이 계획을 알리셨습니다. 이 영광으로 가득 찬 계획에는 여러분 이방인들까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계획의 깊은 뜻은 `너희 마음속에 계시는 그리스도가 곧 영광을 얻을 유일한 희망이시라'는 것입니다.- yD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돕고 여러분에게 그분의 숨은 계획을 알리려고 나를 보내셨습니다.1, ]D[교회의 일꾼 바울] 여러분을 위해서 당하는 고난도 내가 맡은 한몫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고난을 기꺼이 겪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해 겪어야 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몸으로 채워 가고 있는 것입니다.M+ D여러분은 오직 진리를 굳게 믿고 그 진리 안에 서서 흔들리지 마십시오. 주님 안에서 강하게 되십시오. 예수께서 여러분을 위해 죽으셨다는 복음을 굳게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전해진 이 놀라운 소식은 이제 온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나 바울은 바로 이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일꾼입니다.&* GD그리스도께서는 이 일을 이루려고 사람의 몸으로 오셨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과 우리가 화해하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조금도 비난이나 책망을 받을 일이 없는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D여러분은 전에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하나님께 적의를 품고 악한 생각과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되돌려 세워서 하나님과 가까운 사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D하나님께서는 아들이 이루신 일을 통해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만물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된 것입니다.' 'D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이 온전히 그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1D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백성으로 이루어진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교회는 그분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최초의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만물의 으뜸이 되셨습니다. %  D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계셨고 만물은 그분의 능력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YD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의 창조자이십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세계의 왕좌나 주권이나 지배나 권위를 모두 그분이 자신의 목적과 영광을 이루려고 만드셨습니다.Q# D그리스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 눈에 보이게 나타나신 바로 그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아직 아무 것도 창조하기 전부터 계셨습니다.1" ]D그리고 그 아들은 다시 자신의 피로 값을 치르고 우리를 사서 자유인이 되게 하심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OD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암울한 어둠의 세력에서 우리를 구원해 내셔서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W  )D 우리에게 빛의 나라에 속한 자로서 모든 훌륭한 것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여러분이 항상 감사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D 우리는 또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힘이 여러분에게 채워져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계속 전진해 나가고 언제나 주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2 _D 여러분이 주께서 원하는 생활을 하여 언제나 주님을 기쁘게 하고 주께 영광이 돌아가게 해주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착한 일과 친절을 베푸는 동안에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7D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업] 우리는 그 소식을 들은 날부터 여러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끊임없이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총명과 지혜를 성령을 통해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D여러분이 성령께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베풀면서 살고 있다는 소식도 우리는 그를 통해 들었습니다.m UD이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한 사람은 우리가 극진히 사랑하는 동역자 에바브라였습니다. 그는 지금도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으로서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애쓰고 있습니다.M D여러분에게 전해진 이 복음은 이제 온 세계에 퍼져 나가서 어디서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여러분이 복음을 처음으로 듣던 바로 그날에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크나큰 은혜를 깨닫고 여러분의 삶이 변화된 것처럼 말입니다. D여러분의 이러한 믿음과 따뜻한 그 사랑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하늘에 마련해 두신 희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희망은 여러분이 복음을 처음 전해 들었을 때 이미 들었습니다.0 [D그것은 여러분이 주님을 믿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SD[바울의 감사]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때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시작합니다.y mD골로새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인 신실한 믿음의 형제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넘치게 쏟아부어 주시고 큰 평안으로 채워 주시기를 빕니다.x mD[인사]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바울과 믿음의 형제 디모데가^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R:특히 가이사의 궁정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문안합니다.:[추신] 그곳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여기 나와 같이 있는 형제들도 문안합니다.X):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영원한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이 필요한 모든 것을 풍족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5:이제 필요한 것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아니, 필요한 이상으로 넉넉합니다. 에바브로디도 편에 여러분이 보내 준 선물로 충분히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그 선물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입니다.:그러니 어찌 내가 여러분의 선물에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여러분의 친절한 행동으로 오히려 여러분에게 풍성한 보상이 돌아가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데살로니가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도 두 번이나 여러분은 물자를 보내 도와주었습니다.& E:여러분이 잘 아는 대로 내가 복음을 들고 여러분을 처음으로 방문했다가 마게도냐를 떠나서 다른 지방으로 갈 때 재정적 도움을 준 이들은 여러분 빌립보 교회뿐이었습니다. 다른 교회는 그렇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처럼 지금 내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을 도와주려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 내게 힘을 주고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나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을 다할 수 있습니다.S : 가난을 이겨낼 줄도 알고 부유를 누릴 줄도 압니다. 배가 부르거나 배고프거나, 넉넉하거나 궁핍하거나 어떤 경우에도 만족하는 법을 몸에 익혔습니다.$A: 내 처지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나는 가진 것이 많든 적든 즐겁게 살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C: [빌립보 사람들의 선물] 여러분이 나를 다시 도와주게 되어 내가 얼마나 고마워하고 또 주님을 찬양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은 언제나 나를 도우려 애써 왔으면서도 한동안 그렇게 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2]: 내게서 배운 것과 내가 행하는 것을 본받아 실천에 옮기십시오. 그렇게 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형제들이여, 이제 이 편지를 끝맺기 전에 한 가지 더 일러둘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참된 것과 선한 것과 옳은 일에 단단히 매어 두십시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생각하고 남의 아름답고 좋은 점을 보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께 찬양과 기쁨을 드리는 일만을 생각하십시오.#:그러면 여러분은 인간의 이해를 훨씬 더 초월한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의지할 때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을 안정시키며 안식을 줄 것입니다.jM:걱정에 싸여 지내지 말고 무슨 일에 있어서든지 기도하십시오. 필요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남께 감사드리는 일을 잊지 마십시오.#?:자기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는 너그러움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십시오. 주께서 곧 오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fE: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q:나의 진실한 협력자인 여러분에게도 부탁합니다. 이 여인들을 도와주십시오. 이 여인들은 글레멘드를 비롯한 여러 동역자들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적극 나를 도와준 사람들입니다. 그들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nU:[마지막 충고] 이제 나는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두 여인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간청합니다. 모쪼록 주님 안에서 한마음이 되어 더 이상 싸우지 말고 다시 친구가 되십시오.'~ I:사랑하는 믿음의 형제들이여, 내 마음은 여러분을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러분은 나의 기쁨이며 내가 일해서 얻은 열매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주님 안에서 진실한 믿음을 굳게 지키십시오.A}{:그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온 세상 만물을 이기시는 놀라운 힘으로 우리의 죽을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2|]:그러나 우리의 고향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구세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대망하고 있습니다.x{i:그들에게는 영원한 멸망이 기다릴 뿐입니다. 그들은 욕망을 하나님처럼 섬기고 수치스러운 것을 대단한 것인 양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오직 이 세상 일에만 마음을 씁니다.nzU:내가 이처럼 전에도 여러 번 당부한 일을 지금 다시 눈물로 호소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라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대적하는 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y: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내 생활을 본받으십시오. 그리고 나를 본받아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 보십시오.zxm: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됐든지간에 이제는 같은 원칙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갑시다.w1:나는 여러분이 모두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점에 대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이 생각을 달리하는 점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점을 분명히 지적해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vO:목적지까지 달려서 상을 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상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그 일을 바탕으로 하여 내리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 상을 주시려고 나를 하늘로 부르고 계십니다.xui: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아직 나는 그 목표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일을 이루는 데 내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과거의 것에 집착하지 않고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며Vt%: [목표를 향한 달음질] 내가 완전한 인간이 되었다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나는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다만 나는 그리스도께서 왜 나를 구원해 주셨는가를 깨달아 그리스도께서 내게 바라는 사람이 될 그날을 향해서 계속 노력할 뿐입니다.?sw: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분이 가지는 신선하고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사는 자가 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감수할 것입니다.Gr: 나는 지금 모든 것을 다 내던졌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다만 참으로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전능한 능력을 체험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당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아는 일입니다.*qM: 보다 더 의로운 사람이 되려고 하거나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으려는 생각을 집어치우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것은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Jp :그렇습니다. 나의 주님 그리스도 예수를 알게 된 것이 너무도 존귀해서 이것과 비교하면 다른 것은 다 무가치하게 여겨질 뿐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외에는 다 쓰레기처럼 여기고 모두 내버렸습니다.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그렇게 한 것입니다.]o3:그러나 한때 대단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 이런 것들을 지금에 와서는 모조리 내던졌습니다.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그분에게만 소망을 두기 위해서입니다.%nC:얼마나 그악스러웠던지 교회를 모조리 핍박했고 유대교의 모든 규칙과 규정을 빠짐없이 지키려 온 힘을 쏟았습니다.)mK:나는 순수한 유대인 혈통을 이어받아 오랜 전통의 베냐민 가문에 태어났으며, 난 지 여드레 만에 유대인의 표지를 받기 위해 할례의식을 치렀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디 한군데 흠잡을 데 없는 진짜 유대인입니다. 게다가 유대교의 모든 율법과 관습을 지키기를 가장 엄격하게 요구하는 바리새파 회원이었습니다. l :그러나 만일 스스로 구원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기에 충분한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바로 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적인 면만을 본다면 확실히 나도 구원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km:몸의 한 부분을 잘라 낸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 예배만이 참할례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자랑할 일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뿐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j: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는 위험한 개들을 조심하십시오. 그 악한 자들을 경계하십시오. i :[진정한 구원의 길]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이미 여러 차례 한 말입니다만 여러분을 위해 또다시 당부하는 것이니 내 말을 단단히 들어 두십시오.jhM: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생명을 내걸고 일하다가 하마터면 죽을 뻔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을 대신해서 정성을 다해 내 일을 돌봐준 사람입니다.ygk:주님 안에서 그를 기쁨으로 영접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에게 감사를 표해 주십시오.ifK:그래서 나는 더욱 그를 서둘러 여러분에게 보내려는 겁니다. 여러분이 그를 만나 감사에 넘쳐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나는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될 것입니다.e:사실 그는 병치레를 하느라 거의 죽을 뻔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돌보아주셔서 이제는 다 나았습니다. 슬픔 위에 또 슬픔이 겹치지 않도록 그에게뿐 아니라 내게도 자비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tda:이제 나는 그를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는 여러분을 몹시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기가 병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여러분에게 전해진 것을 알고 걱정에 싸여 지냅니다.ucc:나는 에바브로디도도 여러분에게 돌려보내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나를 도우라고 여러분이 보내 주었던 그와 나는 친형제처럼 같이 일하고 싸워왔습니다.b%:그리고 내게도 가까운 시일 안에 여러분을 찾아가 만나도록 주께서 주선해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au:그러므로 감옥에서 내게 어떤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디모데를 그리로 보낼 생각입니다.1`[:디모데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그는 내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마치 나의 친자식처럼 나를 도와주었습니다.{_o: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기 일에만 정신이 팔려 예수 그리스도의 일에는 관심이 없지만 { ~}/{{zyyxwvutt7rqq$onm4lykj\igff{edacbb`g_;^1]-\[ZLZYWWW UTSSRjQQ2PONM LKKKPJeIHGFF Eq="<;::[988H76665Z444Q33j3222p1J00o0&//$.a-,O+z*)(''%$#"!!6ZSGeg%3  h DL4tcrdH{H  b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가득 차고 생각이 정결해지며 믿음이 굳세어지는 일입니다. -b(3절과 같음) ~  b[거짓 교설에 대한 경고] 내가 마게도냐로 떠날 때 간곡히 일러둔대로 그대는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릇된 교리를 가르치는 자들의 입을 막으시오. 그들이 조작해 낸 이야기나 신화, 그리고 끝없는 족보 이야기를 그치게 하시오. 그린 것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사람들이 받아들이는데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쓸데없는 의문과 논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l} Sb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주님 안에서 나의 아들이 된 디모데여, 그대에게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Kb[인사] 우리의 구세주 하나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a{;X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빕니다.;zoX나는 여기 친필로 써서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이 친필은 내 모든 편지를 가려내는 표입니다. 이것은 내 손으로 직접 쓴 글씨입니다.)yKX[작별인사] 평화의 주께서 항상 여러분에게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주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fxEX그러나 그런 사람이라 해서 적대시하지 말고 형제처럼 타이르십시오.sw_X만일 우리가 이 편지에서 당부한 것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거든 그 사람이 누구인지 잘 살펴서 가까이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 스스로 부끄러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v;X 또한 바르게 사는 나머지 분들에게도 당부합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선한 일을 하다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DuX 그런 사람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충고하고 명령합니다. 공연히 들떠있지 말고 일에 열중하여 자기 생활비를 벌어서 쓰십시오.0tYX 그런데도 여러분 가운데 게으름을 피우고 일하기 싫어하며 잡담으로 세월을 보내는 자들이 있다는 말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sX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이미 우리는 `일하지 않는 자는 먹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ryX 우리가 여러분의 대접을 받을 권리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몸소 본을 보임으로써 여러분도 스스로 일을 해서 자기 생활을 꾸려 나가게끔 가르치고자 그렇게 하였던 것입니다.uqcX우리는 어느 누구에게서도 먹을 것을 값을 치르지 않고 거저 얻은 일이 없습니다. 남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으려고 우리는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였습니다.QpX여러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우리가 보여준 행동으로 이미 알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빈둥거리며 노는 생활을 여러분에게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o1X[게으름에 대한 경고]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위를 가지고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우리가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 부지런히 일하는 전통을 따르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며 세월을 보내는 그리스도인과는 멀리하십시오.(nIX주께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를 더욱더 깊이 이해하는 자리에 이르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빕니다.,mQX우리는 여러분이 우리의 가르침을 지금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실천해 나가리라는 것을 주님 안에서 확신하고 있습니다.lX그러나 주님은 진실한 분이므로 여러분을 강하게 하시고 온갖 사단의 공격에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1k[X또 우리가 악한 자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모든 사람이 한결같이 주님을 사랑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j X[기도의 부탁]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 편지를 끝맺기 전에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이 세상에 속히 퍼져 나가서 승리를 거두고, 여러분에게 복음이 전해지던 때와 마찬가지로 어디서나 구원받는 사람이 계속하여 생겨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yikX여러분을 위로하고 여러분이 말과 행동으로 선을 나타내도록 도와주시기를 빕니다.0hYX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또 우리를 사랑하고 아무런 가치도 없는 자들에게 영원한 위로와 희망을 내리신 아버지 하나님께서GgX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고 굳게 서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편지로나 함께 있을 때 가르친 진리를 굳게 간직하십시오.]f3X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우리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누어 주시려고 여러분을 초청하셨습니다.eX [구원에 대한 감사] 주님의 사랑을 받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택해 주시고, 또한 성령의 역사와 진리를 굳게 믿게 하시고 여러분을 성결케 해주셨기 때문입니다.pdYX 진리를 거부하고 거짓을 따르며 죄를 즐기는 자들을 심판하려는 까닭입니다.lcQX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마음껏 거짓을 따르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b{X 그리고 진리를 거부하고 지옥으로 달리는 자들, 다시 말해서 진리를 믿거나 사랑하는 일을 거부하고 또 구원받으리라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자들을 완전히 포로로 만들 것입니다.=asX 사단의 앞잡이인 이 죄의 자식은 사단의 힘을 잔뜩 받아 가지고 와서 이상한 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큰 기적까지 행해 보일 것입니다.J` X그러나 때가 되면 이 악한 자가 뛰쳐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ㄴ)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주님의 입김에 타버려 죽을 것입니다. (ㄴ. 사11:4)W_'X이 반역과 지옥의 자식이 나타난 기미는 이미 사방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나타나지 못하는 것은 이처럼 어떤 힘에 눌려 있기 때문입니다..^UX여러분도 아다시피 그자는 적절한 때에 그를 나타나게 하려는 어떤 힘에 붙잡혀 있어서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3X이일은 이미 내가 여러분과 같이 있을 때 누누이 일러두었던 일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기억하지 못합니까?J\ Xㄱ) 그자는 신(神)이라고 일컫는 것은 모조리 무시하고 찬양과 예배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면 다 부수어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ㄱ. 겔28:2,단11:36)B[}X그들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미혹되거나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주님의 날은 다음과 같은 두 현상이 일어나기까지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크게 하나님을 반역하는 시대가 오고, 곧 이어 반역자, 곧 지옥의 자식이 나타날 것입니다.wZgX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주님의 날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뜬소문에 당황하거나 흥분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이 이 일에 관한 환상을 보았다거나 하나님께 특별한 말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또 가짜 편지를 가지고 마치 내가 보낸 것처럼 꾸며 대더라도 그것을 믿지 마십시오.]Y 5X[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형제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일과 주께서 우리를 불러모으실 일에 대하여 여러분에게 간곡히 당부하겠습니다.PX X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믿음에 찬 생활을 보고 모든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하고 또 여러분도 주님의 사람들이 되는 커다란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W X 우리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자녀가 되게 해주십사고 늘 기도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여러분이 믿음 안에서 선한 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V 1X 그날에 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 곧 성도에게 베푸신 그 모든 일로 말미암아 찬양과 존귀를 받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한 복음을 믿은 여러분 또한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대열에 끼게 될 것입니다.KU X ㄴ) 그들은 영원한 멸망의 심판과 형벌을 받고 주님 앞에서 멀리 추방되어 주님의 놀라운 영광을 다시는 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ㄴ. 사2:10,19,21)T X그러나 ㄱ)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ㄱ. 시79:6,사66:15,렘10:25)S  X그러므로 고난을 당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주 예수께서 능력 있는 천사들을 거느리고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서 나타나실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우리에게 안식을 주실 것입니다.R  X동시에 여러분에게 고통을 주는 자들에게는 그 대가로 심판과 벌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rQ _X여러분이 겪는 고난은 하나님의 심판이 공평하고 바르게 행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는 고난을 겪게 하심으로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주시고PP X우리는 여러분이 심한 박해와 어려움속에서도 참고 견디며 하나님께 굳은 믿음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다른 교회에 자랑하고 있습니다.O yX[주님의 심판]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훌륭하게 자라고 있을 뿐 아니라 서로가 사랑으로 더욱더 도타워지고 있으니 이처럼 감사를 드리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당연한 도리인 듯 싶습니다. N  X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총과 평화를 가득히 채워주시기를 빕니다.>M yX[인사]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LwN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크나큰 은총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KoN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이 편지를 모든 형제들과 돌려 읽으십시오.EJN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십시오.PIN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H}N여러분을 불러 자녀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약속한 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G;N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완전히 깨끗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또한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흠 없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4FcN모든 종류의 악을 멀리하십시오.EN어떤 일이든 그것이 참으로 옳은 것인가를 확인해 보고 만일 옳은 것이거든 받아들이십시오.4DcN예언하는 자를 비웃지 마십시오..CWN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0BYN어떤 처지에 있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뜻입니다.-AUN언제나 기도에 힘쓰십시오.#@AN항상 기뻐하십시오.,?QN아무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언제나 서로 선을 베풀도록 힘쓰십시오. 또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푸십시오.W>'N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게으른 자들을 나무라고 소심한 자들을 격려하며 허약한 자들이 있거든 돌보아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인내로 대하십시오.2=]N 여러분을 도우려고 애쓰는 그들을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여 서로 싸움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십시오.h<IN [마지막 지시와 작별인사]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과 함께 지내며 열심히 일하고 또 여러분이 잘못한 점이 있을 때 충고해 주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존경하십시오.j;MN 그러므로 이미 여러분이 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십시오.":=N 주께서는 당신이 다시 오실 때 우리가 죽어 있든지 살아 있든지간에 영원히 함께 살 수 있게 하려고 죽으셨습니다.%9CN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고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8sN그러나 우리는 빛 가운데서 사는 사람이므로 믿음과 사랑의 갑옷으로 몸을 보호하고 구원과 희망의 투구를 쓰고 침착하게 행동합시다.h7IN밤은 잠자는 시간입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밤에 마시고 취합니다.?6wN그러니 다른 사람들처럼 잠들어 있지 말고 정신을 차려서 망을 보고 있으십시오. 주께서 다시 오실 날에 대비해 침착하게 행동하십시오.s5_N여러분은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어둠이나 밤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4/N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그러나 여러분은 이 일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암흑 속에 살아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여러분은 주님의 날이 오더라도 도둑이 올 때처럼 놀라고 당황하지 마십시오.J3 N모든 것이 잘 되어 간다, 모든 일이 평온하고 무사하다고 사람들이 말할 때 갑자기 재난이 닥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해산할 여인에게 갑자기 닥치는 진통과도 같아서 아무도 그 재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몸을 피할 장소가 없기 때문입니다.D2N여러분도 알다시피 그 시기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날은 마치 밤중에 도둑이 오듯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옵니다.1 /N[재림에 대비하라]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런 일들이 언제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Y0+N여러분은 이 사실을 명심하고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십시오.L/N그 다음에 땅 위에 아직 살아남은 우리가 다 함께 구름에 싸여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t.aN큰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이 불러모으시는 나팔 소리와 함께 주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시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N우리는 주께서 직접 일러주신 것을 토대로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비록 우리가 주께서 다시 오실 때 살아 있다고 하더라도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보다 먼저 주님을 만나지는 못할 것입니다.,#N우리는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이미 죽어서 세상을 떠난 모든 그리스도인도 하나님께서 예수와 함께 생명의 나라로 데려가실 것을 믿습니다.+#N [주님의 재림]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그리스도인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늘 명심해 두십시오. 그래서 사람이 죽었을 때 슬픔에 못 이겨 아무 희망도 없는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I* N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도 여러분을 믿고 따르며 존경하게 될 뿐 아니라 여러분도 다른 사람에게 신세를 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qN 전에도 이미 말한 것입니다만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십시오. 자기가 맡은 일을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여 주십시오.+(ON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마게도냐에 있는 모든 믿음의 식구들을 감싸고도 남을 큰 사랑을 나누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이 그들을 더욱더 사랑할 것만을 당부하겠습니다.p'YN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가져야 할 순수한 형제 사랑에 대해서는 많은 말이 필요없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에게 서로 사랑할 것을 가르쳐 주셨을 뿐만 아니라E&N만일 누구든지 이 계명에 따라 살기를 거부한다면 그는 인간의 윤리만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주신 하나님까지 거역하는 것이 됩니다.&%EN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른 것은 더러운 생각이나 욕정에 빠진 삶이 아니라 거룩하고 깨끗한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이니f$EN남의 아내를 가로채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이 역시 주님의 명령입니다. 전에도 엄중히 경고해 둔 대로 주님은 이런 짓을 하는 사람에게 무서운 형벌을 내리십니다.#N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이방인처럼 더러운 욕정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N(3절과 같음)7!gN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거룩하고 순결하게 살아가십시오. 성적인 모든 죄를 피하고, 거룩하고 품위 있는 결혼생활을 하십시오.S N여러분은 그 길을 향해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십시오.? yN[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생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한 가지 더 덧붙여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인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께서 일러주신 바를 여러분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아니, 주 예수의 이름으로 요청합니다.iKN 그리하여 여러분의 마음이 강하고 거룩하게 되어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성도들과 함께 다시 오실 때 아버지 하나님 앞에 흠없이 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c?N 그리고 주께서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듯이 여러분이 서로 사랑하고, 더 나아가 여러분의 사랑이 확산되고 넘쳐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빕니다.  N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의 주 예수께서 허락하셔서 우리가 여러분에게 갈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ON 우리는 여러분을 다시 만나서 여러분의 믿음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드리려고 밤낮으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N 여러분이 안겨 준 그 기쁨을 어떻게 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N여러분이 주님 안에서 굳게 서 있기만 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견디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J N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제 우리는 모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큰 위로를 느낍니다. 여러분이 주님 안에 진실하게 서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pYN그런데 방금 디모데가 돌아와서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이 여전히 굳건하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방문한 일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우리가 여러분을 보고 싶어하는 만큼이나 여러분도 우리를 보고 싶어한다는 것을 전해 주었습니다.4aN이런 이유로 나는 더 이상 불안에 싸여 있을 수 없어서 여러분의 믿음이 종전과 같이 강하게 나가고 있는지 어떤 지를 확인하려고 디모데를 보낸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이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서 믿음을 빼앗기지나 않았는지,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수고해 온 것이 수포로 돌아가지나 않았는지 무척 걱정이 되었습니다.$AN우리가 여러분과 같이 있을 때 장차 고난의 때가 올 것이라고 경고해 둔 바로 그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N(2절과 같음)dAN우리의 형제이며 동역자이며 하나님의 전도자인 디모데만이라도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가 가서 여러분의 신앙을 북돋아주고 격려하며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겁쟁이가 되지 않고 굳게 서도록 도와주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다 알겠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이 겪는 이런 어려움이란 하나님이 세우신 계획의 일부에 불과합니다.A N결국 참다못해, 우리는 아덴에 머물러 있고GN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며 기쁨입니다.<qN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자랑스러운 면류관이 되어 줄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그 앞에서 우리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줄 수 있는 사람은 여러분입니다.r]N그래서 나 바울은 두 번이나 그곳에 가려 하였으나 사단이 우리를 막았습니다.%CN[데살로니가에 가려는 바울]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을 떠나온 뒤로 많은 날이 지났지만 우리 마음은 언제나 여러분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한 번만이라도 더 여러분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wN그들은 또한 우리가 이방인들에게 전도하는 것조차 방해하여 구원받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들의 죄가 극도에 달하자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내리게 되었습니다. N유대인들은 예언자들을 죽이고 주 예수를 사형에 처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우리를 잔인하게 박해하여 추방해 버림으로써 하나님께 대항하고 모든 사람의 원수가 되고 있습니다.' GN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유대에 있는 교회들이 당한 것과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유대인 신도들이 자기 동족인 유대인들에게서 박해를 받았듯이 여러분은 여러분의 동족들에게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N 그러므로 우리가 전한 복음을 여러분이 단순히 인간의 말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줄 깨닫고 받아들이게 해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정녕,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 말씀을 믿음으로써 그 말씀이 여러분의 생각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9N 그래서 여러분의 일상생활이 하나님께 걱정을 끼치기보다는 도리어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여 그 나라에 초청해 주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도록 애써 왔습니다.8iN 우리는 여러분에게 마치 아버지가 자녀를 타이르듯이 권고하고 격려하고 가르쳤습니다. 설마 그것을 잊어버리지는 않았을 테지요?6eN 또 여러분 누구에게나 순수하고 정직하게 대하고 비난받지 않게 행동한 것을 여러분은 물론 하나님께서도 증명해 주실 것입니다.Y+N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기억해 보십시오. 우리는 스스로 생활을 꾸려 가고자 밤낮으로 땀 흘려 가며 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어떤 부담도 주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7gN우리는 여러분을 극진히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목숨을 내어 줄 정도로 사랑하였습니다.zmN우리는 자녀를 키우고 돌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여러분을 따뜻하게 대해 왔습니다.a;N명예에 관한 한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당연히 여러분에게서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지만 여러분에게나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도 그런 찬사를 요구한 일이 없습니다.!;N여러분도 잘 아는 대로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아첨을 해가면서 여러분의 마음을 사려고 한 일이 없습니다. 또 여러분에게서 돈을 얻으려고 가식적인 행동을 한 일도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도 아십니다.RN우리는 하나님께 임명받은 전도자로서 진리만을 말했을 뿐 듣는 사람의 비위에 맞추어 복음의 내용을 바꾸는 일은 결코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만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숨은 생각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자 할 뿐입니다.7gN여러분은 우리가 불순한 동기나 악한 목적이 전혀 없이 온전히 참되고 성실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했음을 알 것입니다.\1N여러분도 다 알다시피 여러분에게로 가기 전에 우리는 빌립보에서 이루 다 형용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런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에 힘입어 사방으로 많은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여러분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6~ gN[바울의 전도]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가 여러분을 방문한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이었던가는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e} EN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에서 다시 오실 날을 여러분이 열렬히 기다리고 있다는 말도 들려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는 장차 우리를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에서 구원하여 주실 유일한 구세주이십니다.| 7N 우리가 찾아갔을 때 여러분이 우리를 어떻게 환대했으며, 또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이제는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는지를 오히려 그들이 우리에게 말해 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7N이제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온 지방에 여러분이 전한 주님의 말씀이 퍼져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여러분이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는 소문이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들려 옵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더 이상 구구하게 말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z N이렇게 해서 여러분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y 5N그래서 여러분은 우리를 따르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많은 시련과 슬픔 속에서도 성령께서 주신 기쁨으로 우리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것입니다."x ?N그러기에 여러분은 우리가 전한 복음을 무의미하게 흘려 보내지 않고 큰 관심을 가지고 듣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이 진리라는 강한 확신을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부어 주시어 여러분은 중대한 영향을 받게 된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 복음이 진실이라는 것을 우리의 생활로도 여실히 증명하였습니다.%w EN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가려 뽑으시어 극진히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lv SN언제나 잊지 않고 여러분의 사랑에 넘치는 수고와 강한 신앙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태도를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Du N[데살로니가 사람들의 믿음]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서 늘 기도하며&t IN[인사]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s/D여기에 내 자필로 여러분에 대한 나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내가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frED아킵보에게 주께서 명령하신 것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전해 주십시오.iqKD여러분이 이 편지를 다 읽고 난 후에 라오디게아 교회에서도 돌려보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라오디게아 교회로 보내는 내 편지도 여러분에게 돌아가거든 읽어 주십시오."p=D모쪼록 라오디게아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과 또 눔바와 그의 집에 예배드리러 모이는 사람들에게 문안해 주십시오._o7D사랑하는 의사 누가가 여러분에게 문안하고 데마도 문안합니다.FnD 나는 그가 여러분을 위해서, 또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증언합니다.Wm'D 여러분의 동향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의 종 에바브라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강하고 완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또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게 도와주시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l9D 예수 유스도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여기서 나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유대인 동역하는 이 사람들뿐입니다. 이들은 내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rk]D 나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는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친척 마가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전에도 내가 당부한 대로 마가가 그곳으로 가거든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해주십시오.pjYD 나는 또 여러분의 동료의 한 사람이며 충실하고 극진히 사랑받는 형제 오네시모와도 함께 보냅니다. 오네시모와 두기고가 이곳 소식을 자세히 여러분에게 알려 줄 것입니다. i\~~}{{dzUxwvuBttsrqoonn,llkjiiihhhch gKfe6ddLcbac`__^]]\[GYXX!WVV,TTRQQPOrNN7MLzKJJIHHG_FEETCBB)AX@y?>== ul주님의 일을 맡은 사람은 주님의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경기를 하는 사람이 규칙을 어기면 실격을 하게 되어 상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J l그리스도의 군인이 된 이상 이 세상 일에 얽매여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를 군대에 입대시켜 주신 그리스도를 실망시켜 드릴 것입니다.q[l그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인답게 내가 당하는 이 고난에 참여하시오.)l그대는 내게서 들은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니 내게서 들은 이 위대한 진리를 그 스스로 믿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는 그런 충실한 사람들에게 가르치시오. -l[그리스도 예수의 충성된 군인] 오, 내 아들 디모데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시는 은혜로 더욱 튼튼해지시오.P~ l그가 에베소에서 나를 도운 일은 나보다도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낱에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빕니다.} !l사실 그는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찾아 안 간 곳이 없이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나를 찾아낸 것입니다.W| )l주께서 오네시보로와 그 가족을 보살펴 주시기를 빕니다. 그는 종종 나를 찾아와 격려해 주어 마치 신선한 공기를 가득히 들이마신 때처럼 내게 새 힘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그는 감옥에 갇혀 있는 나를 찾아올 때 조금도 꺼려하는 태도가 아니었습니다.7{ il그대도 알다시피 아시아에서 온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나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심지어 부겔로와 허모게네까지 떠나가 버렸습니다.~z wl그대의 그 놀라운 능력은 그대 속에 계시는 성령께서 주신 것이니 소중하게 보존하시오.y l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신 믿음과 사랑으로 내가 가르쳐 준 진리의 말씀을 실천하시오. x l 내가 여기 감옥에 갇혀서 고난을 당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 고난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믿고 의지하는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잘 알고 있으며 또 그분이 내가 바친 모든 것을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안전하게 지켜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w l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복음을 이방인들에게도 선포하고 가르치려고 나를 사도로 택하셨습니다.v l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써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u Cl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일을 맡기려고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우리에게 그럴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다만 이 세상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하나님께서 세우신 계획과 은혜에 따라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이시려는 이 계획은t )l만일 그대 속에 부어진 능력을 발휘한다면 사람들 앞에서 주님에 관해 말하기를 주저하거나 그리스도를 증언하다 여기 감옥에 갇혀 있는 내가 그대의 친구라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주님을 위해서 나와 함께 고난당할 각오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8s kl성령께서는 그대가 남의 이목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지혜롭고 담대하며 때로는 절제하면서 사랑과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Qr l그러므로 나는 다시 그대에게 당부합니다. 내가 그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선물로 부어주신 힘으로 담대히 일어서시오.|q sl나는 주님을 의지하는 그대의 거짓 없는 믿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대의 어머니 유니게와 할머니 로이스에게서 물려받은 그 신앙이 지금도 변함이 없으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p ;l내가 얼마나 그대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지 아마 그대는 모를 것입니다. 그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금도 나는 우리가 작별할 때 눈물을 흘리던 그대의 얼굴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o Ql[감사와 격려] 디모데여, 나는 그대의 일로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밤낮으로 늘 그대를 생각하면서 풍성한 복을 내려 주시기를 나는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며 또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내 삶의 유일한 목적입니다.Rn l나의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은혜와 자비와 평화를 그대에게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m /l[인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받은 사도 바울이Mlb그들은 대부분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자들, 곧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sk_b오, 디모데여,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맡기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시오. 지식을 자랑함으로써 오히려 자기의 무지를 드러내는 자들과 어리석은 논쟁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오.jb그러면 그들은 하늘에다가 참 보화를 쌓는 것이며 이것만이 영원을 대비하는 안전한 투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사람은 이 땅 위에서도 열매가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i5b착한 일에 돈을 쓰도록 가르쳐 주시오. 자기가 가진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언제든지 다른 사람과 기쁘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가질 때 그들은 참된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Mhb부자들에게는 교만하지 말고 또 곧 없어질 돈을 의지하지 말라고 일러두시오.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려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항상 풍족하게 주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자랑하고 그분만을 의지하도록 가르쳐 주시오.{gob영원히 살아 계시는 유일한 분이며 너무도 눈이 부셔서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가까이할 수 없는 빛 가운데 계신 분입니다. 보통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하나님을 본 일이 없고 앞으로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영광과 영원한 능력과 주권이 영원 무궁토록 하나님과 함께 하소서. 아멘.]f3b그리스도께서는 복의 원천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적절한 때에 하늘에서 나타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왕 중의 왕이고 만주의 주님이십니다.Eeb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주께서 그대에게 부여한 모든 사명을 수행하고 아무에게서도 비난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시오.@dyb 나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과 본디오 빌라도에게 조금도 두려움 없이 증언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대에게 명령합니다.c!b 믿음을 위해서 싸우시오.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영원한 생명을 굳게 간직하시오. 이 영원한 생명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대를 부르셨고 그대는 많은 증인들 앞에서 훌륭하게 믿음을 고백하였습니다.nbUb [믿음의 싸움] 오, 디모데여, 그대는 하나님의 사람이니 모든 악을 피하여 옳고 선한 일에만 힘쓰시오.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시오.]a3b 그러므로 돈을 사랑하는 것은 온갖 죄의 길로 빠지는 첫걸음입니다. 돈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떠나 버린 탓으로 결국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c`?b 그런데도 사람들은 돈을 모아 부자가 되려고 서슴지 않고 온갖 악한 짓을 저지릅니다. 그러고는 낭패를 당하고 마음이 악해져서 마침내 지옥으로 끌려가고 맙니다.N_b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모든 것이 만족입니다.+^Ob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일전 한푼 손에 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역시 빈손으로 갈 것입니다.]b진정한 부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만일 그대가 지금 행복과 만족을 느낀다면 그대는 이미 부자입니다.\b이렇게 논쟁만 일삼는 자들, 그 마음이 죄로 인해 부패해져 있는 자들은 진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복음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자들을 멀리하시오.][3b누구든지 다른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교만과 무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시기와 분노로 끝없는 논쟁을 일으키며 결국에 가서는 남을 욕하고 비난하며 나쁜 의심만을 조장시킬 것입니다.+ZOb이를 못마땅해하는 자들도 있겠지만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가르침이며 모시고 살아가는 생활의 기초입니다.ZY-b주인이 그리스도인이란 것을 빙자해서 해이해지지 말고 오히려 더 열심으로 일하시오. 그러면 믿음 안에 있는 형제들이 다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만족할 줄 아는 생활] 디모데여, 그대는 다음과 같은 진리를 가르쳐 모든 사람이 따르도록 권면하시오."X ?b[주인을 대하는 태도] 종의 신분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주인에게 존경을 다하고 열심으로 일하시오. 그리스도의 사람이 게으르다는 말을 들어서 하나님의 이름이나 가르침을 조소거리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gWGb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장로의 훌륭한 행실이 곧바로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때는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야 그 공적이 알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Vyb어떤 사람들은 장로이면서도 죄에 물든 생활을 계속하다가 결국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고 맙니다. 그런 경우에 그대는 어떻게든 그 일을 잘 처리하시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심판날에 가서야 비로소 그 죄가 드러나게 될 때도 있습니다.aU;b그렇다고 해서 아예 포도주를 마시는 것까지 완전히 끊어 버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대는 자주 병을 앓고 있으니 위장약 삼아 때때로 조금씩은 마시도록 하시오.kTOb장로를 선택할 때 너무 서두르지 마시오. 서두르면 그 사람의 죄를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되어 그대도 그 죄를 묵인한 결과가 되고 맙니다. 그대는 모든 죄에서 떠나시오.US#b나는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엄숙하게 명령합니다. 그 장로가 그대의 절친한 친구일지라도 그런 일은 엄정하게 처리하시오.0RYb그러나 만일 장로가 실제로 죄를 저질렀거든 온 교회 앞에서 그를 책망하시오. 그래야 아무도 그 본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Q!b장로에 대한 불만을 고발하는 경우 ㄴ) 두 세 사람의 증인이 없이는 곧이듣지 마시오. (ㄴ. 70인역 신19:15)lPQb성경에도 `ㄱ) 타작마당에서 탈곡기의 멍에를 메고 일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고 곡식을 마음대로 먹으면서 일을 하게 하십시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ㄱ. 신25:4)lOQb[장로를 대하는 태도] 자기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장로들은 충분한 보수와 높은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설교와 교육에 열성을 다하는 장로들은 특별히 더 그렇습니다.Nb다시 한 번 일러두지만 집안에 과부가 있는 사람은 그 과부를 도와주어 교회에 짐을 지우지 마시오. 그래야 교회가 진정 아무도 의지할 데 없이 외로이 사는 과부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Mwb이미 교회를 등지고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탈선한 과부들이 몇 사람이나 있지 않습니까?ZL-b그러므로 나는 그런 젊은 과부들은 재혼을 하여 아기를 낳고 가정을 돌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무에게도 비난받을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LKb 그뿐만 아니라 젊은 여자들은 게으르기 쉽고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수다를 떠는 일로 세월을 보내고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을 하고 싶어합니다.&JEb 그렇게 되면 그 여자들은 그리스도께 헌신하겠다던 처음 약속을 어기게 되어 사람들에게서 비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PIb 이런 특별한 부인들의 모임에 젊은 과부를 집어넣지 마시오. 젊은 과부들은 그리스도에게 서약한 것을 등한히 여기고 재혼하고싶어하기 때문입니다.&HEb 착한 일을 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이 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것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들을 훌륭하게 길렀는가? 교인들에게만이 아니라 낯선 사람들에게도 친절을 베풀었는가? 병자와 어려움을 당한 자들을 도와주었는가? 누구에게나 늘 친절하게 대하는 마음가짐이 되어 있는가?G%b 교회에서 특별한 일을 하기를 원하는 과부는 적어도 예순 살이 넘고 한번만 결혼했던 사람이어야 합니다.ZF-b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척이나 특히 가족을 못본 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교인이라고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이방인보다 더 나쁜 사람입니다. Eb이것을 교회의 규칙으로 하시오. 그러면 교인들이 무엇이 옳은가를 알고 그대로 실행할 것입니다.;Dob그러나 여기 저기 쓸데없이 잡담이나 하고 돌아다니고 향락에 빠져 있는 과부는 이미 죽은 것과 진배없으므로 돌볼 필요가 없습니다.YC+b교회가 돌보아야 할 사람들은 세상에 의지할 데 없는 가난한 과부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밤낮 기도로 시간을 보내는 이들입니다.GBb그러나 만일 그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 손녀들이 있다면 그 책임은 그들에게 있습니다. 사랑은 먼저 가정에서부터, 곧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모를 돕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A1b[과부를 대하는 태도] 아무도 돌보아줄 사람이 없는 과부가 있거든 교회가 사랑으로 그 부인을 돌보아 주시오.@'b나이 많은 부인에게는 어머니를 대하듯이 하고 젊은 여자들에게는 여동생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대하시오.o? Yb[신도들을 대하는 태도] 나이 많은 사람에게 날카로운 말을 써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친아버지를 대하듯이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시오. 나이 어린 사람은 동생처럼 대하시오.>{b그대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시오. 옳은 일에는 끝까지 충실하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대뿐 아니라 그대를 따르는 다른 사람들도 구원받게 하실 것입니다.2=]b그 능력을 그대가 맡은 직무에 다 쏟아 부어 전력을 다하시오. 그래서 그대의 발전이 모든 사람의 눈에 드러날 수 있게 하시오. <9b교회의 장로들이 그대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할 때 예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소중하게 여기시오.;b 내가 그곳에 갈 때까지 교회에서 성경을 읽고 설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온 힘을 다하시오.:b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얕잡아 보이게 하지마시오. 오히려 그들에게 모범이 되시오. 말과 생활로 모범을 보여 그들이 따르게 하고 그대의 사랑과 믿음과 순결한 사상으로 그들에게 본보기가 되시오.x9ib 그대는 이러한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분명히 가르치고 명령하시오.8-b (9절과 같음)#7?b 모든 사람이 받아들여야할 이 진리야말로 참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사람들이 믿게 하려고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그 까닭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특히 구원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위해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시어 지금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희망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I6 b육체의 훈련도 좋지만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생활 태도를 몸에 익혀 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노력하시오. 이것은 이 땅위의 생활뿐 아니라 오는 세상의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L5b공허한 이론과 저속한 신화나 전설을 가지고 논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오. 그대의 시간과 힘을 영적인 성장을 훈련하는 데 사용하시오.A4{b[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 이러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가르쳐 주시오. 그러면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의 훌륭한 일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따르는 믿음의 말씀과 건전한 가르침으로 성장하여 보다 큰 인물이 될 것입니다._37b어떤 음식이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기 때문입니다. 2b하나님께서 만든 것은 모두 좋은 것입니다. 감사하고 먹으면 어느 것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1sb그리고 결혼하는 것도 나쁘고 고기를 먹는 것도 나쁘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음식은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것이니 믿음으로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감사히 받아야 합니다.o0Wb그런 교사들은 양심이 완전히 마비되어 천연스럽게 거짓말을 늘어놓습니다.|/ sb[거짓 교사들] 그러나 성령께서 분명하게 일러주신대로 종말의 때가 되면 교회 안에도 그리스도를 떠나 악마의 가르침을 퍼뜨리는 교사들을 열심히 따라가는 사람들이 생길 것입니다.-.Sb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해답은 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고 성령께서 그분의 흠없고 순결함을 입증하셨으며 천사들에게 섬김을 받으셨고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 온 세상 사람들이 그분을 믿게 되었고 다시 하늘의 영광에 싸여 승천하셨습니다.F-b만일 내가 곧 그곳으로 가지 못하게 되더라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어떤 사람을 직분에 맡게 선택할 것인가를 그대에게 알려 주고자 해서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의 터전이며 또 그 진리를 높이 선양해야 하는 곳입니다.,b[심오한 진리] 속히 그대를 만나러 갈 계획을 세워 놓고서도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은X+)b 집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은 물론 그 스스로도 주께 대한 확신과 신뢰가 더욱 강해져서 이중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b 집사는 한 사람만을 아내로 맞아야하며 자녀들이 순종하는 행복하고 원만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b 집사의 아내 역시 사려가 깊고 과음하거나 남의 흉을 보지 않으며, 모든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1b 누구를 집사로 임명할 때는 우선 그의 성격과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교회 안의 다른 일을 시켜 보시오. 그래서 그 일을 훌륭하게 해내거든 집사로 선정하시오.'b 믿음의 숨은 원천이신 그리스도를 정성과 온 마음을 다해 섬기며 깨끗한 마음을 소유한 자라야 합니다.K&b[집사의 자격] 집사도 감독과 마찬가지로 진지하고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과음하지 않고 부당한 이득을 탐내지 않으며 %9b또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서도 평판이 좋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에게 고소할 구실을 만들어 주어서 그 함정에 빠져 들거나 양 떼들을 인도할 능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Mb감독이 될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된 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사람이어야 합니다. 너무 빨리 감독으로 선택을 받으면 교만해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타락의 전조입니다. 사단의 타락이 그 한 예가 아닙니까?#b만일 자기의 작은 가정 하나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온 교회를 지도할 수 있겠습니까?g"Gb자녀들을 잘 가르치고 좋은 가풍을 세우는 가정의 주인이어야 합니다.{!ob술꾼이나 싸움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신사답고 친절하며 돈에 욕심이 없어야 합니다.t ab따라서 감독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아무에게서도 손가락질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반드시 한 사람만을 아내로 맞아들여야하고, 열심히 일하고 사려가 깊으며 품위가 있고 선한 일을 힘써 실천해야 합니다. 남을 잘 대접할 줄 알고, 성경을 훌륭하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b[교회 감독의 자격] `감독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선한 일을 열망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옳은 말입니다.9kb그러나 만일 여자들이 자녀를 기르면서 하나님을 믿고 조용하고 순결하게 사랑에 넘치는 생활을 한다면 그들은 구원받을 것입니다.V%b사단에게 속아 넘어간 것도 아담이 아니라 하와였습니다.fEb 하나님께서 아담을 먼저 만들고 하와는 나중에 만드셨기 때문입니다.%b 여자는 결코 남자를 가르치거나 다스리려고 하지 마시오. 교회에서 모임이 있을 때에는 조용히 있으시오.Lb 여자들은 조용하고 겸손하게 듣고 배워야 합니다.-b (9절과 같음)%Cb 여자들도 단정한 태도와 복장을 하며 조용하고 분별력 있게 행동하시오. 그리스도인이 된 여자는 머리를 화려하게 꾸미거나, 보석이나 값비싼 옷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려고 하지 말고 선행과 친절로 단장하시오.'b나는 권면합니다. 남자들은 죄를 짓거나 분이나 원한을 품지 말고 어디서나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시오.{ob나는 이 진리를 이방인에게 가르치고 또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의 사역자요, 선교자로서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거짓 없는 진실입니다.-b(5절과 같음)oWb하나님은 저편에 계시고 사람들은 모두 이편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몸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그 중간에 서서 온 인류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주심으로써 양편을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적절한 시기에 이 세상에 나타내신 진리입니다.mSb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ub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일이며 우리 구세주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Fb왕과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시오. 그래야 우리가 주님을 깊이 생각하며 경건하고 평화롭게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b[기도에 대한 교훈] 이제 나는 그대에게 당부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비가 함께 하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간구해 주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는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시오.   b후메내오와 알렉산더 두 사람이야 말로 그런 자들의 표본입니다. 나는 그들이 하나님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그들을 사단의 손에 내주어 벌을 받게 내버려 둘 것입니다.- Ub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키시오.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반드시 행하여 언제나 양심을 맑게 간직하시오. 어떤 사람들은 나쁜 줄 뻔히 알면서도 양심에 가책도 받지 않고 악한 일을 저지릅니다. 이런 자들이 갑자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모른다고 한다 해서 조금도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b내 아들 디모데여, 그대에게 명령합니다. 주께서 예언자들을 시켜 말씀하신 대로 주님을 위해 훌륭하게 싸우시오.I   b영광과 존귀가 하나님께 영원 무궁토록 함께 하소서! 하나님은 영원한 왕이시며 결코 죽지 않으시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유일한 분입니다. 아멘.m  Ub그런 내게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아무리 악한 죄인일지라도 크나큰 관용으로 감싸주신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나 같은 것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i  Mb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참말입니다. 누구나 다 이 사실을 진심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죄인 중에서도 큰 죄인이었습니다.u  eb오, 우리 주님은 얼마나 은혜로운 분이신지요. 주님은 내가 어떻게 주님을 신뢰해야 하며 또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4 cb 과거에 나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비방하며 다녔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다니며 온갖 방법을 다 써서 그들을 박해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주께서는 내게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때는 내가 아직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고 또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모른다는걸 아셨기 때문입니다.  b [자비에 대한 감사]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어떻게 다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은 나를 자기의 심부름꾼으로 선택하셨을뿐 아니라 충실하게 섬길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b (10절과 같음)  b 즉, 율법은 부도덕하고 불결한 자들, 곧 동성연애에 빠진 자, 어린이를 유괴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 거짓 증거하는 자 그리고 그 밖에 우리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을 알아내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바로 이 복음을 전하는 심부름꾼으로 임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b 하지만 율법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우리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미워하고 저주와 욕설을 퍼부으며 반항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고 살인하는 죄인들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_ 9b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사용되기만 한다면 율법은 좋은 것입니다.V 'b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명성을 얻으려고 하지만 그 율법이 실제로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9b그러나 이런 거짓 교사들은 이 전체적인 목표를 보지 못하고 논쟁과 어리석은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zyyZxEwXvugt)scrqqOpto~n1ml]kjihdgfeUddc?ba``q_{^^|]]\[ZZ*YY%X(WVUTSRQGPVOQN:LLK9JJ!HGGSFEDCCNBDA@@?g>== ;:r99$775532110/{..-B,|++_*))(A&`&D%$$#"! }uER+C;->Rd I b u #[!7 예수께서는, ㄹ) `나는 내 형제들과 함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때에는 ㅁ)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나와 함께 여기 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ㄹ. 사8:17, 사8:18)? w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ㄷ) `주님의 이름, 내 겨레에게 알리리이다. 우리 모두 한데 모여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ㄷ. 시22:22)\1 바람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또 거룩하게 된 사람은 모두 한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예수께서 거리낌없이 우리를 형제라고 부르시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S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만물을 만드셨고 만물은 그분을 위해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을 하늘로 인도하시려고 예수께 고난받게 하신 것은 지극히 옳고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인류를 구원하시기에 합당한 완전한 지도자가 되셨습니다.ta 그러나 우리는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졌다가 우리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지금은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하나님께 받으신 예수를 뵈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께서는 온 세계의 인류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E주님 지으신 것 다스리게 하시고 온갖 피조물을 발 아래 두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아직 이 말씀이 완전히 실현된 것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y하나님보다는 조금 못하게 지으셨어도 영광과 존귀라는 아름다운 화관을 씌워 주셨지요.M그것은 다윗이 시편에서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ㄴ) `인구이란 이렇듯 보잘것 없는 것이어늘 어찌하여 주님은 그토록 생각해 주시는지요. 사람이 무엇이라고 주께서 이렇게 보살펴 주시는지요. (ㄴ. 시8:4-6)ve[구원의 창시자] 우리가 말하는 미래의 세계는 천사가 지배하는 세계가 아닙니다.nU하나님께서는 이 구원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표징과 놀라운 일들과 여러 가지 이적으로 증명해 주셨습니다. 또 성령께서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특별한 능력으로 분명하게 증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특별한 은사를 우리들 누구에게나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b=그런데 하물며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전해 준 이 위대한 구원에 대해서 무관심하다면 어떻게 우리가 그 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천사들이 말한 것도 항상 진리로 인정되어 그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어느 때나 벌을 받았습니다.S ![고귀한 구원]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들은 그 진리를 더욱더 굳게 마음속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진리에서 떠나 표류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b ?천사들은 다만 구원받을 사람들을 위해 보내진 사자일 따름입니다.^ 7 하나님께서 한 번이라도 천사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일이 있습니까? ㄱ)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ㄱ. 시110:1)c A 주께서는 똑같으시리이다. 해가 가도 스러지시는 법이 없으리이다.'T #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 새것으로 바꾸시면 바뀔지라도  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ㅂ) `그 옛날 주께서 지어내신 땅, 주께서 손수 빚으신 하늘 (ㅂ. 시102:25,27)g I 임금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는 분. 못된 짓 일삼는 것들을 미워하시는 분. 하나님, 주님의 하나님께서 복받아 살아라 기름 부어 주셨지요. 임금께 기름 부어 주셨지요.'j O그러나 아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ㅁ) `하나님! 주님의 나라는 영원 영원하옵니다. 주님의 나라, 그 정권은 정의를 올곧게 세우는 정권입니다. (ㅁ. 시45:6,7)#  A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ㄹ) 바람과 같이 빠른 사자, 불꽃 같은 능력을 가진 종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ㄹ. 시104:4)+  Q그리고 그 맏아들을 이 땅에 보내면서 ㄷ)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예배를 드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ㄷ. 70인역 신32:43)1  ][천사들보다 뛰어난 아들] 하나님께서는 어느 천사에게도 ㄱ)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고 말씀하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께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기회에 하나님께서는 ㄴ) `나는 그의 아버지이고 그는 나의 아들이다' 하고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 (ㄱ. 시2:7, ㄴ. 삼하7:14)  이렇게 해서 그분의 아들은 천사들보다도 훨씬 뛰어난 분이 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심으로써 천사들과는 같은 자리에 놓일 수 없는 지극히 높은 분이 된 것입니다.c  A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눈부신 광채를 드러내고 인격과 모든 행하신 일에서 하나님 그 자체임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의 말씀으로 우주를 통제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아들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정결케 하시려고 죽으셨으며, 지금은 지극히 높은 영광을 받아 하늘에 계신 위대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A }그러나 이 마지막 시대에 와서는 당신의 아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s[하나님 아들의 위대성] 오랜 옛날에, 하나님께서는 환상으로나 꿈으로나 또는 직접 말씀하시거나 하여 예언자들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에게 조금씩 자신의 계획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7나의 동역자인 마가와 아리스다고와 데마와 누가도 문안합니다.  [마지막 인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나와 함께 감옥에 갇힌 에바브라가 그대에게 문안합니다.1 ]내가 묵을 방도 하나 마련해 주시오. 하나님께서 그대의 기도에 응답하여 머지 않아 나를 그대에게 보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v g틀림없이 그대는 내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잘 해줄 것을 믿고 이 편지를 씁니다.$ C사랑하는 형제여, 내 부탁하는 이 사랑의 행동을 보여주어 나의 약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오.Z /내가 갚겠습니다. 나 바울은 친필로 약속합니다. 구태여 그대가 내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가 하는 것은 말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대가 지금만큼 된 것이나 그대의 영혼이 구원 받은 것은 전적으로 나의 도움이었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만일 그가 그대에게 어떠한 손해를 끼쳤거나 물건을 훔쳐 낸 것이 있거든 나에게 보상을 청구하시오.~  만일 그대가 나를 진실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나를 맞듯이 오네시모를 따뜻하게 맞아 주시오.X} +그는 이제 더 이상 노예로서가 아니라 훨씬 더 나아진 인간, 특히 내게 있어서 그러합니다만,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가 되어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그는 단순히 그대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대와 한 형제로 맺어진 귀중한 사람입니다.t| c그대는 이렇게 마음을 돌려주십시오. 오네시모가 도망을 쳐 그대 곁을 얼마동안 떠나 있었던 것은 결국 그대가 언제나 그를 데리고 있으려고 그랬던 것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H{  그대의 동의 없이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대가 선을 베풀고 싶다면 억지로 하기보다는 자진해서 기쁜 마음으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Az } 복음을 전파하다가 이렇게 쇠사슬에 묶여 있는 나로서는 이 기간 동안이나마 그를 내 곁에 두고 그대를 대신해서 시중을 들게 하고 싶지만dy C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그는 이제 내 분신과 같은 사람입니다.Dx  오네시모가 전에는 그대에게 쓸모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리스도인이 된 지금에는 그대에게나 나에게나 참으로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w   내가 여기 쇠사슬에 묶여 있으면서 주께로 인도한 나의 아들 오네시모를 따뜻하게 맞아 주시오.v - (8절과 같음)\u 3[오네시모를 위한 바울의 호소] 이제 나는 그대에게 한 가지 간곡한 부탁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그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니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할 수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우리 사이에는 부탁을 하는 편이 더 좋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늙은 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감옥에 갇혀 있는 나 바울이 이렇게 그대에게 간청합니다.>t w나의 형제여, 그대가 베푼 사랑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용기를 북돋아주었다는 말을 듣고 나 역시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습니다.is M나는 그대가 다른 사람들을 믿고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신 그 풍성한 아름다운 것들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들여 그들의 생활까지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8r k그대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는 물론이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사랑과 믿음으로 대하고 있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q Q[빌레몬의 사랑과 믿음] 사랑하는 빌레몬이여, 나는 기도할 때마다 늘 그대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p w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o '그대의 집에 모이는 교회 여러분과 압비아 자매와 나처럼 십자가의 군인이 된 아킵보도 함께 읽어 주시오.An [인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바울과 믿음의 형제 디모데가 우리의 사랑하는 동역자 빌레몬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Wm'v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그곳에 있는 모든 믿음의 형제들에게 안부를 물어 주시오.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빕니다.:lmv우리 교우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앞장 서서 도와주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 보람 있는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k+v 율법교사 세나와 아볼로를 내게 우선 보내 주시오. 그들이 길을 떠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잘 보살펴 주시오.j!v [개인적인 권고와 마지막 인사] 나는 아데마나 두기고를 그대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둘 가운데 누구든지 먼저 그곳에 도착하는대로 그대는 니고볼리로 와 주시오. 나는 거기서 겨울을 지낼 작정입니다.}isv 그런 자는 올바른 가치 판단을 잃고서 뻔히 죄인 줄 알면서도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hCv 만일 교회를 분열시키는 자가 있거든 한두 차례 엄하게 경고해 보고 그래도 듣지 않거든 그와 관계를 끊어 버리시오.gv 쓸데없이 족보 이야기나 온당치 않은 논쟁에 말려들지 마시오. 유대인의 율법을 지키는 일을 두고 토론이나 싸움을 하지 마시오. 그런 일은 아무런 가치도 없고 오히려 해를 가져올 뿐입니다. fv지금까지 내가 말한 것은 모두가 진실입니다. 그러니 그대는 이러한 점들을 강조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언제나 착한 일에 전념하도록 가르치시오. 이것이야말로 곧 올바르고도 보람 있는 일입니다.$eAv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입니다. 이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함께 누리는 자가 되었으며 그것을 상속할 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Gdv하나님께서 이처럼 성령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신 것은 모두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Hc v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셨습니다. 성령을 우리 속에 살게 하여 새로운 기쁨을 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구원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fbEv그러나 은혜와 사랑을 나타내실 때가 오자 우리의 구세주 하나님께서a%v우리도 전에는 미련하게 굴고 순종할 줄 몰랐으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잘못된 길에 빠져 들어 온갖 추악한 쾌락과 나쁜 욕망의 노예가 되어 있었습니다. 원한과 시기로 가득 찬 삶을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또 다른 사람이 우리를 미워하는 악순환 속에서 살아온 것입니다. `v남을 헐뜯거나 싸움을 하지 말고, 올곧은 자세로 모든 사람에게 예의 바르게 대하도록 가르치시오.7_ iv[선행에 대한 교훈] 정부와 관직에 있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순종하고 정직한 일은 무엇이나 자진해서 하도록 신도들을 지도하시오.$^Av그대는 이 모든 것을 교회의 신도들에게 가르치고 또 이것을 실행하도록 권면하시오. 잘못이 있을 때는 엄하게 훈계하여 바로 잡으시오. 그대의 가르침을 아무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도록 행동에 늘 신경을 쓰시오.j]Mv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죽으셨습니다. ㄱ) 항상 죄에 빠져 들어가는 우리를 구해 내어 그분의 백성으로 삼고 깨끗한 마음과 남을 돕는 일에 열성을 다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자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ㄱ. 신14:2,시130:8,겔37:23)Z\-v 우리가 대망하고 있는 그 환희의 때를, 다시 말해서 우리의 위대한 하나님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는 날을 바라고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v 그리고 이 선물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이루어 갑시다.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세속적인 쾌락에 빠진 생활에서 벗어나서 날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eZCv 영원한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은 이제 누구에게나 주어졌습니다."Y=v 주인의 물건을 훔쳐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완전히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들의 행실을 보고 우리의 구세주 하나님을 믿을 마음이 저절로 우러날 것입니다.-XSv 노예들에게는 주인에게 복종하여 주인이 만족할만큼 최선을 다해 일하라고 격려하시오. 그들은 주인에게 말대꾸를 하거나Wwv분별력 있고 논리에 닿는 말을 하도록 하시오. 그러면 반대 이론을 내세우려는 자들도 그대의 말에서 아무 것도 흠잡을 근거를 발견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Vv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그대 자신이 모든 일에 있어서 그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대가 진리를 사랑하고 모든 일을 진지하게 수행해 나간다는 것을 그들이 분명히 알도록 행동하시오.U+v젊은 남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조심성있게 행동하고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말하도록 가르치시오. T v분별 있고 깨끗한 마음으로 집안 일을 알뜰히 하고 남편에게 친절히 대하고 순종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남의 손가락질을 받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Sv그래서 젊은 여자를 타이르고 가르쳐서 조용한 생활을 하게 하고 남편과 자녀들을 사랑하며wRgv나이 많은 여자들에게는 모든 일을 조용하고 정중하게 해나가도록 가르치시오. 그들은 남의 흉을 보고 돌아다니거나 술에 취해 지내지 말고 선한 행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OQv나이 많은 남자들에게는 신중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도록 가르치시오. 그들은 분별력과 참다운 믿음을 지니며 모든 일을 사랑과 인내로 해야 합니다.P v[건전한 교훈] 그러나 그대만은 진정한 가르침에 부합되는 건전한 태도를 신도들에게 가르쳐 주시오.gO Iv그런 자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떠들어대면서 정반대의 행동을 합니다. 그들은 썩고 순종할 줄 모르며 착한 일이라고는 어느 것 하나도 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IN  v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선하고 깨끗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악하고 진실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악하게만 보입니다. 더러운 생각과 반항심이 그들이 보고 듣는 모든 것을 비뚤어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M v그리고 유대인들이 지어낸 이야기나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시오.L }v 옳은 말입니다. 그러니 신도들이 강한 믿음을 갖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엄하게 가르치시오.QK v 그래서 그레데 출신의 예언자조차 `이 그레데 사람들은 모두가 거짓말쟁이에다 배만 차면 그만인 게으른 동물 같은 것들이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UJ %v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이미 몇 집이나 그런 말에 넘어가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렸습니다. 그런 것을 가르치는 교사들이란 돈벌이꾼에 불과합니다.LI v [악명 높은 그레데 사람들]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이 많으니 이런 당부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유대인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떠들어댑니다. 그들은 진리에 대해서는 맹인이 되어 버린 어리석은 자들입니다.H v 그들은 진리의 가르침 위에 굳게 선 강한 신앙의 소유자여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배운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진리를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그 잘못을 분명하게 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G {v그들은 손님을 잘 대접하고 착한 일에 앞장설 줄 알아야 합니다. 분별력이 있어야 하고 모든 일에 공정해야 합니다. 깨끗한 양심의 소유자여야 하고 올바른 판단력을 가진 자라야 합니다.lF Sv장로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므로 흠잡힐 데가 없어야 합니다. 교만하거나 참을성이 없거나 술고래이거나 싸움꾼이기나 돈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이어서는 안 됩니다.RE v장로를 선정할 때는 남들에게 좋은 평판이 난 사람들을 택하시오. 오직 한 사람을 아내로 맞아들여야 하고 그 자녀들도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시오. 행여나 자녀들이 그 부모에게 난폭하다거나 순종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난 가정은 안 됩니다.)D Mv[그레데에서 디도가 할 일] 내가 그대를 그레데 섬에 두고 온 것은 그대가 그곳에 남아 교회를 강하게 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주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전에 그대에게 일러둔 대로 각 도시마다 장로를 임명해 주시오.oC Yv주님을 믿는 한 신앙 안에서 나의 진실한 아들이 된 디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그대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B 'v그러므로 지금 그 약속대로 가장 적절한 시기를 택하셔서 이 복음을 계시하고 이것을 모든 사람에게 전할 특권을 내게 주셨습니다. 나는 우리 구세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사도의 직분을 받은 것입니다.}A uv이 진리는 믿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그렇게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분입니다.r@ av[인 사] 하나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은 하나님께서 가려 뽑으신 사람들에게 믿음을 가져다 주고 하나님의 진리를 깨우쳐 주기 위하여 사도로 임명되었습니다.P?l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x>il그대는 겨울이 되기 전에 어서 이곳으로 오도록 하시오. 으불로가 그대에게 문안해 달라고 합니다. 부데와 리노와 글리우디아와 그 밖에 모든 사람들도 안부를 전해달라고 합니다.z=ml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이 나서 밀레도에 남겨 두었습니다.<}l[작별인사]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그리고 오네시보로 집안 사람들에게도 문안해 주시오.<;ql주께서는 언제나 모든 악에서 나를 건져주시고 하늘나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영원토록 영광이 함께 하소서. 아멘.l:Ql그러나 주께서는 내 곁에 계시며 모든 나라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담대하게 복음을 설교할 기회를 내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자 우리에 던져진 나를 구해 주셨습니다..9Ul내가 처음 재판관 앞에 끌려 나갔을 때 나를 변호해 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나를 버리고 가버린 것입니다.q8[l그를 경계하시오. 그는 우리가 전파한 말씀을 악착같이 반대하는 사람입니다.27]l구리 세공을 하는 알렉산더 때문에 몹시 괴로움을 당한 일이 있습니다. ㄱ) 주께서 그를 벌하시겠지만 (ㄱ. 시62:12(참조;잠24:12))<6ql 드로아에 있는 가보의 집에 두고 온 내 외투를 그대가 올 때 잊어버리지 말고 가지고 오시오. 양피지에 쓴 책은 반드시 가지고 오시오.`59l 두기고 역시 에베소로 심부름을 보냈기 때문에 여기에 없습니다.4%l 누가 한사람만이 내 곁에 남아 있습니다. 그대가 올 때 마가도 함께 데려오시오. 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q3[l 데마마저 내게서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는 이 세상 향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데살로니가로 가버렸습니다.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떠나고 디도도 달마디아로 갔으므로E2l [개인적 부탁] 하루 빨리 이곳으로 와주시오.-1Sl월계관이 하늘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의의 재판장이신 주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내게 줄 월계관 말입니다. 이것은 내게만이 아니라 다시 오실 주님을 열심히 기다리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주실 것입니다.B0}l나는 주님을 위해 오랫동안 어려운 싸움을 치러 오면서 주께 한결같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이제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워졌습니다./l내가 이렇게 당부하는 것은 그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D.l그러나 그대는 굳건히 서서 주님을 위해 고난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그대가 맡은 사명을 다하시오.#-?l그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사상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따라갑니다. ,9l사람들이 진리를 들으려 하기보다는 오직 자신의 비위에 맞는 말을 하는 교사들을 찾아다니는 때가 올 것입니다.x+il언제 어느 때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으로 전파하시오. 기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또 그 시기가 좋든지 나쁘든지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시오. 신도들의 허물을 바로잡고 책망해야할 때는 책망을 하시오. 옳은 일을 행하도록 격려하고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우시오.V* 'l나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장차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기 위하여 오셔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엄숙히 그대에게 명령합니다.2)]l하나님께서는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를 모든 면에서 온전하게 하시고 남에게 착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주십니다.D(l모든 성경은 하나님께 받은 영감으로 쓰여 우리 손에 주어진 책이며 진리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우리 생활에서 악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을 바르게 하고 옳은 일을 행할 힘을 줍니다.u'cl그대는 어릴 때부터 성경을 배워 왔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께 대한 믿음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 지혜를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p&Yl그대는 그대가 배워서 굳게 믿고 있는 그 진리를 지켜 나가시오. 그대는 그 진리를 가르친 우리를 신뢰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진리라는 데 조금도 의심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ql 그러나 많은 사람을 속이는 악한 자들이나 거짓 교사들은 결국 그 자신도 사단에게 속아서 더욱더 악한 자리에 빠져 들어갈 것입니다.9$kl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리스도 예수를 기쁘게 해드리기로 결단한 사람들은 반대자들의 손에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l 복음을 전파했다는 죄로 내가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를 방문했을 때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던가도 그대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런 고통 가운데서 나를 건져내 주셨습니다.H" l [마지막 명령] 그대는 내가 무엇을 믿고 어떤 생활을 하며 무엇을 희망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신앙과 또 내가 겪는 고난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과 또 나의 인내도 알고 있습니다.q![l 그러나 이런 일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얀네와 얌브레의 죄가 명백하게 드러난 것처럼 그들의 거짓된 행위도 언젠가는 모든 사람 앞에 밝히 드러날 것입니다.V %l그 교사라는 자들 또한 모세를 배반한 얀네나 얌브레와 같이 진리를 역행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추하고 비뚤어져 믿음에서 멀리 떠나 있습니다.l이런 따위의 여자들은 언제나 새로운 교사들을 찾아 매달리지만 언제까지나 진리는 깨닫지 못합니다.Ll그들 가운데는 또 교묘하게 남의 집에 파고 들어가서 지각없이 죄의 정욕에 불타는 여자들을 꼬여 자기들의 새 교리를 퍼뜨리는 자들이 있습니다.(Il교회에는 나가지만 자기들이 들은 것 가운데 어느 하나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가까이하지 마시오.A{l그들은 친구를 배반하고 화를 잘 내며 허풍을 떨어대기 일쑤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보다는 오히려 쾌락을 즐기는 데 시간을 보내려 하고,9kl또 그들은 완고하고 절대로 남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문제만을 일으키고 부도덕한 생각으로 가득찬 인간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난폭하고 잔인한 행동을 하며 착하게 살려는 사람들을 비웃을 것입니다.#l사람들은 이기심에 빠지고, 돈이면 전부라는 풍조가 범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교만과 과장을 일삼고 하나님을 비웃으며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나쁜 인간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R l[마지막 날] 디모데여, 그대는 다음에 적는 사항을 잘 분별해 두시오. 마지막 때가 이르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사는 일이 매우 어려워질 것입니다.hIl이렇게 해서 마침내 정신을 차리게 되면 제멋대로 휘두르는 사단의 올무에 걸려 죄의 종이 된 사람들이 모두 거기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l진리를 거역하는 사람들을 가르칠 때는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시오. 만일 그대가 온유한 태도로 따뜻하게 가르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리를 믿게 될 것입니다.l하나님의 백성은 싸워서는 안 됩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는 부드럽게 인내를 가지고 가르치시오.7l다시 한번 말합니다.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어리석은 논쟁에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하시오.iKl젊은 사람이 갖기 쉬운 욕정을 피하고, 늘 올바른 일을 하려 애쓰시오.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귀는 일을 기쁘게 여기시오.#l만일 그대가 죄를 멀리한다면 순금으로 만든 그릇, 곧 집안에서 가장 비싼 그릇이 될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친히 가장 고귀한 목적을 위해서 그대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zml부잣집에는 금과 은으로 만든 그릇만이 아니라 나무와 진흙으로 만든 그릇도 있어서 값비싼 그릇은 손님을 접대하는 데 쓰이고 값싼 그릇은 부엌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데 쓰입니다.l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는 큰 바위처럼 굳게 서 있어서 아무도 흔들 수가 없습니다. 이 토대가 되는 바위에는 ㄱ) `주께서는 누가 참으로 당신의 사람인가를 알고 계신다' 또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믿는 사람은 악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ㄱ. 70인역 민16:5)U#l그들은 이미 진리의 길을 떠난 자들인지라 부활은 이미 지나간 일이라는 거짓 가르침을 퍼뜨려서 부활을 믿는 사람들의 신앙을 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G}|{zz,yZxwvgttssrzqppnnm4l6kjyi7gfYedbaa`_^]\ [!ZhYXXVUTSJRQQpPNNMKK/JJLIHOGGF.DD*CB/A@?><;:98a7l6F54*322L10D...-,,+L))o''A&p%$#i"' /7`X3i8E ;  {K@M# 그리스도께서는 이처럼 새로운 계약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옛 제도 아래서 범한 죄의 형벌에서 인간을 구원하려고 죽으셨기 때문에 그분에게 초청받은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놀라운 복을 영원히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물며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희생은 옛 율법에 얽매여 있는 고통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기쁜 마음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그것은 영원히 살아 계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티끌만한 죄도 흠도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하나님께 자신의 몸을 드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덕분입니다.!! 만일 옛 제도 아래서 황소나 염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가 사람들의 몸을 죄악에서 씻어 낼 수 있었다면+ O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안쪽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 피를 뿌리셨습니다. 그 피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를 흘리셔서 그 피로 몸소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보증해 주신 것입니다.(I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제 우리가 가진 이 더 나은 제도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다시 말하면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늘의 더 위대하고 완전한 성전으로 들어가셨습니다.Q 다시 말해서 옛 제도는 먹고 마시는 음식과 몸을 씻는데 대한 이런 저런 규칙을 정해 놓은 일정한 의식의 약속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새롭고 더 나은 길을 가지고 오실 때까지 그 규칙에 얽매여 살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옛 제도 아래서는 아무리 예물과 희생제물을 드려도 그것을 바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정결하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이를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려 하는 것은 옛 제도 아래서는 첫번째 방이나 또 거기에 따르는 여러 제도가 있는 한 일반 사람들은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안쪽에 있는 방에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단 한 번 그것도 혼자서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모든 백성의 죄는 물론 자신의 허물과 죄를 용서받기 위한 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 뿌렸습니다.,Q 이상과 같은 것이 갖추어진 성막 안에서 제사장들은 필요할 때마다 첫번째 방을 드나들며 그들의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T! 이 상자 위에는 그룹이라 불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수호하는 천사들의 형상이 큰 날개를 펴서 그 황금궤의 뚜껑을 덮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 뚜껑을 속죄판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nU 금향단과 순금으로 전체를 입힌 계약궤를 두었습니다. 그 궤 안에는 십계명을 기록한 두 장의 돌판과 만나를 넣은 금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가 들어 있었습니다.Z- 그리고 성소 안쪽 휘장으로 가려 놓은 방을 지성소라고 해서N 말하자면 그 천막 안에는 구분된 두 개의 방이 있고 그 첫번째 방에는 금등잔과 진설병을 얹어 놓은 상을 두었습니다. 이곳을 성소라고 불렀습니다.E  [땅 위의 성전과 하늘의 성전] 맨 처음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에 맺어진 계약에도 물론 예배 규정과 예배 장소에 대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9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셨던 옛 계약을 세 계약으로 바꾸시면서 이렇게 새로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제 옛 계약은 전혀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구시대의 유물일 뿐입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나를 알 때가 오면 나도 모든 인간의 불순종과 반역을 용서하고 더 이상 인간의 악행과 허물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말이다.'>u 그러면 아무도 다른 사람을 훈계할 필요가 없고 아무런 자기 형제에게 주님을 알고 두려워하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는 가장 천한 사람에게 가장 존귀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내가 누구인가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C 그러나 이제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체결하려는 새 계약은 계약 자체가 완전히 옛 것과 다를 것이다. 이 계약은 내가 각 사람과 개인적으로 체결하겠다. 나는 이제 나의 새 계약을 돌판에 써서 그들에게 주지 않고 그들 각자의 마음과 양심에 새겨 놓겠다. 나는 이렇게 내 법을 그들의 가슴 속에 새겨 놓고 그들의 부드러운 살과 핏속에 넣어 주어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도록 하겠다.w 물론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도 계약을 체결한 일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그것과 아주 다른 새 계약이다. 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에 나는 그들을 데리고 나왔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해방시키던 날에 그들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나는 그 계약을 충실하게 지켜 주었으나 그들이 일방적으로 그 계약을 깨뜨려 버렸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미워하고 징계하였다.+하나님께서는 옛 계약에서 흠을 발견하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아, 너희는 똑똑히 듣고 알아라.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 전체를 상대로 새 계약을 체결하겠다.#옛 계약은 이미 효력이 없습니다. 만일 그것이 흠이 없었다면 또 다른 계약을 무엇 때문에 세웠겠습니까?8 i그리스도께서는 지금 하늘의 대제사장으로서 옛 율법 아래서 섬기던 대제사장들보다 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하나님의 새 계약에는 훨씬 더 나은 약속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l Q땅 위의 제사장들이 들어가 일하는 성전은 하늘에 있는 본래의 성전을 본떠서 만든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모세가 성막을 세우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이르신 대로 ㄷ) 하늘에 있는 성전을 그대로 본떠서 만들라고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 (ㄷ. 렘31:31-34)S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희생제물은 땅 위의 제사장들이 드린 희생제물보다 훨씬 더 값진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아직도 땅위에 계신다면 옛 유대의 희생 제사제도를 따르는 제사장들이 있는 한 결코 제사장이 되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대제사장들이 예물과 희생제물 드리는 일을 해왔듯이 그리스도께서도 제물 드리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그분은 인간이 아닌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참 예배의 장소인 하늘의 성전에서 제사장 일을 하고 계십니다. #[새 계약의 대제사장] 다시 요약해서 말한다면 우리의 대제사장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며, 지금 그분은 하늘에서 가장 ㄴ) 영예로운 자리인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다는 것입니다. (ㄴ. 70인역 출25:40)>u옛 제사제도의 굴레 속에서는 아무리 대제사장이라 할지라도 악에서 완전히 벗어 날 수 없는 연약하고 죄 많은 인간이었습니다. 그래서 후에 하나님께서는 맹세까지 하면서 완전하신 아들을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신 것입니다.=s그분은 다른 제사장들처럼 먼저 자신의 죄를 씻은 후 다른 사람들의 피를 씻기 위해 날마다 동물의 피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달려 자신을 단 한 번 희생제물로 드리심으로써 그 모든 일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I 그러니 그리스도야말로 참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대제사장이 아니고 누구시겠습니까? 그분은 거룩하고 흠도 죄의 얼룩도 없으시고 죄인들에 의해서 더럽혀지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늘에는 그분을 위한 영예로운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7g영원히 살아 계신 예수께서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려고 자신이 피를 흘렸다는 사실을 하나님께 회상시켜 드리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완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yk그러나 예수께서는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므로 제사장직을 영원토록 맡아 보십니다.L옛 계약 아래서는 많은 제사장들이 필요하였습니다. 나이 많은 제사장이 죽으면 다른 사람을 그 자리에 세워 제사장직을 이어 나가야 하였습니다.3이 같은 하나님의 맹세로 그리스도께서는 새롭고 더 나은 계약의 확실성을 영원히 보증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이렇게 제사장들을 세우실 때 맹세까지 하신 일은 일찍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대해서만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ㄱ) 여호와 한번 맹세하셨으니 결코 물리지 않으시리라.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 되리라. 멜기세덱을 이어받아 제사장이 되리라.' (ㄱ. 시110:1)wg하나님께서는 맹세까지 하시면서 그리스도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3아무도 하나님과 실제적으로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많은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7}g혈통을 존중하던 옛 율법 규정은 아무런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폐지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구원할 힘이 없어 무익한 것이어서$|A그래서 시편 기자도 그분을 가리켜 `당신은 멜기세덱과 같은 위치에 서는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라고 한 것입니다.V{%이 새로운 대제사장은 레위 지파에 속한 낡은 율법의 요구에 따라 되신 것이 아니라, 다함이 없는 생명에서 흘러 나오는 힘을 근거로 하여 되신 것입니다.pzY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지위와 동등한 새로운 대제사장으로 오신 것으로 보아 더 분명합니다.y/(12절과 같음)x/ (12절과 같음)w} 하나님께서 새로운 계통의 제사장을 보내실 때는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도 바꾸셔야됩니다. 그런데 모세가 유다 지파에게 제사장 일을 맡긴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는 레위 지파가 아니라 제사장으로는 선택받은 일이 없는 유다 지파에서 나셨습니다.sv_ 다섯째, 만일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그들의 율법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지위와 동등한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과 같은 지위의 제사장인 그리스도를 보내셨겠습니까?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모두 아론의 지위를 계승한 사람들이 아닙니까? u 레위가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멜기세덱에게 10분의 1을 준 아브라함이 그의 조상이기 때문입니다.$tA 넷째, 레위도 10분의 1을 받는 이스라엘 사람이었지만 결국 아브라함을 통해서 멜기세덱에게 10분의 1을 준 셈입니다.1s[셋째, 똑같이 10분의 1을 받은 유대인 제사장들은 장차 죽을 인간이었지만 멜기세덱은 영원히 살아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ro누구나 아는 대로 축복하는 사람은 언제나 축복받는 사람보다 더 위대한 사람입니다.Uq#그러나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었는데도 아브라함에게서 10분의 1을 받았습니다. 둘째, 멜기세덱이 위대한 아브라함을 축복했다는 점입니다.=ps만일 멜기세덱이 레위 가문의 제사장이라면 아브라함이 그렇게 한 것에 대해 하등 이상해할 것이 없겠지요.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의 친족인 제사장들을 위해 수입의 10분의 1을 주어야 할 의무가 율법으로 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o;멜기세덱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가를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첫째, 그는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택하신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대선조인 아브라함까지도 멜기세덱에게 전리품의 10분의 1을 바친 것입니다.pnY멜기세덱에게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으니 족보도 또한 없습니다. 그는 출생도 사망도 없어서 그 생명이 하나님의 아들과 같으며 영원한 제사장 일을 맡아 보는 사람입니다.$mA그때 아브라함은 전리품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바쳤습니다.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정의'를 뜻하고, 나라 이름인 살렘은 `평화'를 뜻합니다. 그 이름의 뜻대로 그는 정의의 왕인 동시에 평화의 왕이기도 합니다.,l S[멜기세덱의 대제사장직] ㄱ)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으로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일을 겸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여러 왕들과 싸워 이기고 돌아왔을 때 그를 맞아 축복해 주었습니다. (ㄱ. 창14:17-20)Wk'그리스도께서는 이미 그 지성소에 들어가 계십니다. 그리고 멜기세덱의 반열에 서는 영예로운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jq반드시 구원받는다고 하는 이 확고한 희망은 마치 우리 영혼을 이끄는 튼튼하고 믿을 만한 닻과 같아서 우리를 하늘의 ㄷ) 지성소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 이르게 해줍니다. (ㄷ. 레16:12)iw하나님께서는 약속과 맹세를 동시에 다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둘은 우리가 완전히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찾아 하나님께 피해 온 사람들은 하나님께 이러한 보증을 받고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구원을 조금도 의심 없이 확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h!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이름으로 맹세를 하심으로써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그 약속이 완전하다는 것을 보증하셨으며 그분의 계획이 변경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는 조금도 할 필요가 없도록 하셨습니다.Bg}사람들은 어떤 약속을 지킬 의지와 또 만일에 그것을 어겼을 때는 어떠한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는 각오를 표시할 때 자기보다 더 위대한 분의 이름을 걸고 맹세합니다. 그렇게 하면 나중에 가서 어떠한 논의도 들고 나올 수 없게 됩니다.f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아들 이삭을 주실 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기다렸습니다."e=몇 번이나 아브라함에게 복 내리시고 그에게 아들을 주셔서 위대한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gdG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신보다 더 높은 이가 없기 때문에 자기의 이름으로 맹세하시며 (ㄴ. 창22:16-17) c  그러니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따분해하거나 영적으로 태만하거나 무관심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오직 강한 믿음과 인내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상속받은 사람들을 본받으십시오.*bM 우리는 여러분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언제나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되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Pa 하나님은 결코 불공평하신 분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해서 열심으로 일해 왔고, 또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그분의 자녀들을 도움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잊어버리실 수 있겠습니까?f`E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그렇다고 이 말이 여러분 모두에게 적용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여러분 각자가 구원에 합당한 열매를 각각 맺고 있다고 확신합니다._/ㄱ) 그러나 밭이 가시나무와 엉겅퀴만으로 뒤덮인다면 그 밭은 쓸모없이 불에 태워질 것입니다. (ㄱ. 창3:17-18)^밭에 충분한 비가 내려 농부가 많은 곡식을 거두게 되었다면 그 밭은 하나님의 복을 경험한 것입니다.m]S그런데도 계속 하나님께 등을 돌린다면 다시는 주께 돌아설 수 없게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모욕하거나 뭇사람들 앞에서 욕되게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셈이니 여러분은 어떤 회개로도 새사람이 되기 어렵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선하신 가를 알고 앞으로 올 세계의 힘을 피부로 느꼈습니다.[{여러분은 어쨌든 복음을 이해하고, 하늘에서 내리신 기쁨을 맛보았고 성령도 받았습니다.YZ+주께서 허락하신다면 이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Y'침례와 성령의 은사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대해서도 더 이상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NX 이제는 그리스도교의 초보 진리를 배우느라 같은 자리에서 언제까지나 맴도는 일은 그만두고 더 깊은 진리를 배우는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또한 이해력을 키워서 건장한 교인의 품격을 갖추도록 하십시오. 착한 일을 해서 구원 얻으려는 어리석은 생각이나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필요성만 가지고 떠드는 일에 더 이상 귀기울이지 마십시오.W여러분이 성장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올바른 일을 실천함으로써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게 되어야만 비로소 단단한 음식을 먹고 하나님 말씀의 깊은 뜻을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V/ (12절과 같음)\U1 여러분은 벌써 오래 전에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남을 가르칠만도 한데 아직도 하나님 말씀의 초보적인 원리도 채 이해하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을 만큼 크지를 못하고 언제까지나 젖만 먹는 갓난 아이에 머물러 있습니다. 젖만 먹는 사람은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Tm [배반에 대한 경고] 이 일에 대해서는 아직도 할말이 많지만 여러분의 귀가 제대로 열리지 않아 알아 듣도록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Sq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멜기세덱과 같은 위치에 서는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신 것입니다.AR{ 그리고 이 순종을 통해 자신이 완전하다는 것을 입증하셨고 아울러 자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Q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고난을 몸소 겪음으로써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배우셨습니다.P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위에 계실 때 위대한 성업을 다 이루기 전에 너무 일찍 십자가의 죽음을 맞지 않도록 자신을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께 신음과 눈물로 기도하고 탄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에게 순종하시는 그리스도의 그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0OY또 다른 곳에서는, ㄴ)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 되리라. 멜기세덱을 이어받아 제사장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ㄴ. 시110:4)@Ny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의 영예로운 자리에 오르신 것도 스스로 그 자리를 차지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오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에게, ㄱ) `내 아들아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ㄱ. 시2:7)1M[대제사장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알아 둘 것은 자기 스스로가 원한다고 해서 대제사장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론을 선택하신 것처럼 대제사장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셔서 임명하십니다.L{그 자신도 같은 시련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jKM그 역시 연약한 인간이라서 어리석고 무지에 빠진 사람들을 동정합니다.^J 7유대인 가운데서 뽑힌 대제사장은 다른 사람과 똑같은 인간이지만 그들을 대표하여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합니다. 대제사장은 사람들이 드리는 제물을 하나님께 바치고 백성들의 죄뿐만 아니라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짐승의 피를 희생제물로 바칩니다.4Ia그러니 우리도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그분의 자비를 입고 필요에 따라 주시는 은혜와 도우심을 받읍시다.zHm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가 당하는 이 시련을 몸소 겪으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면서도 그분은 단 한 번도 유혹에 빠져 죄를 범하신 일이 없습니다.zGm[위대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러나 하늘로 올라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바로 우리를 도우실 위대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에 대한 신앙을 결코 저버려서는 안됩니다.6Fe 하나님께서는 누가 어디에 가 있든지 그 사람들을 다 알고 계십니다. 살아 계신 우리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다 벌거숭이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눈앞에 숨겨질 수 있는 피조물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젠가는 우리도 우리 자신이 행한 모든 일들을 하나님 앞에서 낱낱이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WE'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능력이 넘칩니다. 날이 선 칼보다도 더 날카로워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이나 욕망까지도 가르고 그 정체를 드러내게 합니다.Dw 그러므로 우리도 이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한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OC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일을 마치고 쉬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의 일을 마치고 쉬고 계십니다.mBS 그러므로 완전한 안식이 아직도 하나님의 백성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KA여호수아의 인도로 들어간 이스라엘 땅이 안식의 터전이었다면 오랜 후에 다시 `오늘이 그곳에 들어가는 날이다'라고 말씀하실 까닭이 없습니다.=@s이제 하나님께서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셨습니다. 그 기회가 바로 지금입니다. 첫번째 사람들이 들어가는 데 실패한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자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시켜 이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미 인용한 대로, `너희가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의 문을 닫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w그러나 안식에 대한 약속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도록 허용된 이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아닙니다.?>w그런데도 그들이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처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에 기인한 것입니다.'=G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준비를 다 끝낸 후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ㄴ)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일곱째 날에 계획하시던 때로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다' 라는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ㄴ. 70인역 창2:2)-<S그러나 이미 하나님을 믿고 있는 우리는 그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처음 만들 때 이미 그 안식처를 마련해 두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ㄱ) `여호와 한번 맹세하셨으니 결코 물리지 않으시리라.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 되리라. 멜기세덱을 이어받아 제사장이 되리라' (ㄱ. 시95:11)=;s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는 놀라운 소식은 모세 당시의 사람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소식도 그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그 소식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93왜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까? 말할 것도 없이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y8k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에 결코 들여보내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말씀하신 것은 누구를 향해 하신 말씀입니까?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바로 그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었습니까?K7그리고 40년 동안이나 하나님의 진노를 산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죄를 짓고 광야에서 죽어 시체가 된 바로 그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J6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하나님을 거역한 자들이 누구였습니까? 자기들의 지도자 모세의 인도를 따라 애굽을 빠져 나온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05Y그러므로 지금 이 시기가 중요합니다. 다음 경고를 잠시도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므리바에서 너희 선조가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너희 선조가 맛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4/만일 우리가 처음에 믿기 시작했을 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끝까지 충성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모든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3s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 날마다 서로 일깨워 주어 아무도 죄의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을 향해 마음의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K2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늘 자신을 살펴 악에 물들거나 불신앙에 빠져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19 나, 무척 화가 나 맹세하였다. 그 땅에, 편히 쉬라고 너희에게 허락한 그 땅에 너희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0m 나는 그 백성들에게 넌더리가 나서 어쩌면 저리도 마음이 떠나 있을까. 저들은 내 도를 들어 보려고도 하지 않는구나 하고 말하였다.8/i 너희 선조는 거기서 내가 어쩌나 보려고 시험하였다. 저희 위해 내가 한 일을 똑똑히 보았는데도 한번 떠보려 하였다. 사십 년 동안.-(7절과 같음)*-M[하나님의 안식을 누릴 사람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뛰어난 분이기에 성령께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ㄴ) `오늘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 보아라. 므리바에서 너희 선조가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너의 선조가 맛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ㄴ. 시95:7-11)g,G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신실한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 전체를 책임지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주께 대한 믿음과 기쁨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곧 하나님의 집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칭찬받을 만한 일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지 하나님의 종에 지나지 않습니다. 모세가 한 일은 주로 후에 일어난 일들을 미리 알리고 설명하는 일이었습니다.q*[집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은 많으나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 한 분뿐 입니다.M)그러나 예수께서는 모세보다 훨씬 더 큰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마치 훌륭한 집보다는 그집을 건축한 사람이 더 많은 칭찬을 받는 것처럼 말입니다.;(oㄱ) 모세가 하나님의 집에서 충실한 봉사를 했듯이 예수께서도 자신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신 하나님께 충실하셨습니다. (ㄱ. 민12:17)' y[모세보다 위대하신 예수]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하늘의 시민으로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제는 하나님의 사도요, 우리 신앙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생각하십시오.*&M그리고 친히 고난과 시련을 겪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겪는 고난과 시련의 어려움을 아시고 능히 도와주실 수 있었습니다.%%예수께서 모든 면에 형제인 우리와 같아지셔야 했던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우리에게는 자비롭고 하나님께는 신실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 인간의 죄를 없애 주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천사를 붙들어 주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아브라함의 후손을 붙들어 주신 것입니다.#%이것만이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토록 공포의 노예가 되어 있는 인간들을 구원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피와 살을 가진 인간입니다. 예수께서도 피와 살을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나셨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죽음의 권세를 가진 악마의 세력을 쳐부수기 위한 것입니다. ~}|{{zfxwvuudsrqqpofnnmllkk(jihhgff6eYdd^c>=M<:C98775n43320/-{,+E+'*n)'&&%s#"!!{)9g(2X# < < F SkE6+e 예수의 보살핌 속에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합시다. 그리하여 언제나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이 세상에는 우리 고향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고향만을 하루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x)i 그러니 우리도 성문 밖으로 나아갑시다. 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가 어디에 있든 그들이 멸시를 하든 예수께서 겪으신 수치와 고난을 함께 나누러 그분이 계신 곳으로 나아갑시다.9(k 예수께서 성밖에서 받으신 고난도 바로 이러한 희생을 뜻합니다. 이 성밖에서 흘리신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신 것입니다.i'K 유대인의 율법제도에 따르면 대제사장은 ㄷ) 속죄제물로 죽인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짐승의 몸은 성밖에서 불에 태워버립니다. (ㄷ. 레16:27)& 우리에게는 오직 단 하나의 제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희생제물이 되신 십자가라는 제단입니다. 그러니 유대인의 율법에 매달려서 구원을 찾으려는 사람은 이 제단에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h%I 그러므로 이상한 풍조나 새로운 사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영적 능력은 하나님의 은사로 주어진 것이지 어떤 정해진 음식을 먹는 따위의 의식적인 규칙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규칙에 얽매인 사람은 아무런 유익도 얻지 못하였습니다._$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치 않으십니다.c#?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의 삶에서 모범이 될 것을 마음에 새겨 두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본받아 주님을 믿으십시오.n"U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의심이나 두려움없이 이렇게 말합시다. ㄴ) `주님이 나를 도우시니 나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인간이 나를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ㄴ. 시118:6)q![ 돈에 매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ㄱ) `나는 결코 네 기대를 저버리거나 네 곁을 떠나지도 않겠다' (ㄱ. 수1:5)I   결혼과 그 서약을 존중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순결을 지키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부도덕한 자들이나 간음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S 감옥에 갇힌 자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그 처지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고 고난을 함께 나누십시오. 학대받는 사람들의 슬픔에 동참하십시오. 여러분은 그들이 당하는 슬픔이 어떤 것인가를 이미 알고 있지 않습니까??w 잊지 말고 나그네에게 친절히 대하십시오. 늘 나그네를 잘 대접하던 어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를 대접한 일도 있었습니다.{ q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제사] 진실한 형제애를 가지고 꾸준히 서로 사랑하십시오.L 우리 하나님은 태워 버리는 불이시기 때문입니다.H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받게 되었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고 경건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서 기쁘게 해드립시다.} 견고한 토대 외에는 다 흔들어 버려서 결코 흔들리지 않는 것만을 남기시겠다는 뜻입니다.W'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은 온 땅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ㄹ) 이 다음번에는 내가 땅뿐 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ㄹ. 신4:24)T!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분에게 순종하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아 형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만일 하늘에서 우리에게 이르시는 분의 말씀을 거역한다면 얼마나 더 무서운 형벌이 우리에게 내리겠습니까?U# 여러분은 새 계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앞에 와 있으며 아벨의 피처럼 복수를 부르짖는 피가 아니라, 은혜로 용서하시는 속죄의 피 앞에 와 있는 것입니다.q[ 또 이곳은 하늘에 등록된 사람들의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모든 민족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와 있으며 하늘에서 구원받고 이미 완전해진 사람들의 영혼 앞에 와 있습니다.J  그러나 여러분은 이미 시온산에 와 있습니다. 이곳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 하늘의 예루살렘이며, 수많은 천사들이 즐겁게 모이는 곳입니다.lQ 모세마저도 이 광경을 보고 ㄷ) 공포에 떨었던 것입니다. (ㄷ. 70인역 학2:6)M 그들은 ㄴ) `비록 짐승일지라도 이 산에 닿는 것은 모두 죽임을 당하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도 두려워서 뒷걸음질 쳤습니다. (ㄴ. 신9:19)kO 물론 그때 그 자리에서는 우렁찬 나팔소리가 울려오고 하나님의 음성이 너무도 크게 들려 왔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만 말씀하여 주십사고 엎드려서 빌었습니다.U#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실 때 그들이 겪은 공포와 타오르는 불과 검은 구름과 어둠과 폭풍을 당할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O 나중에 가서 에서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권리를 되찾으려고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일을 기억하고 언제나 조심하십시오.^5 누구도 성적 범죄에 빠져 들거나 에서가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무관심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맏아들의 권리를 팔아먹었습니다.=s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은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서로 힘쓰십시오. 여러분사이에 ㄱ) 독초가 생겨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 뿌리에서 나온 싹은 고통의 원인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칩니다. (ㄱ. 출19:12-13)L  [반역자에 대한 경고] 모든 싸움을 피하고 정결하고 거룩한 생활을 추구해 나가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누구도 주님을 뵐 수 없기 때문입니다. 7 그리고 여러분이 걸어가기에 똑바르고 평평한 길을 열어 나가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뒤따라가는 이들이 비록 약하고 절름거리는 사람들일지라도 넘어지거나 부상 당하지 않고 오히려 튼튼하게 될 것입니다. 1 그러므로 여러분은 ㄴ) 느슨해진 주먹을 힘껏 쥐고 떨리는 무릎을 굳게 일으켜 세우십시오. (ㄴ. 70인역 신29:18)d A 무슨 벌이든 벌받을 때는 즐겁기보다는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가서는 그것이 유익한 결과를 낳아 믿음이나 성격이 다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J   우리를 낳아준 아버지는 우리의 앞날을 위해 그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극히 짧은 기간 동안만 우리를 훈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그분의 거룩하심을 나누어 주려고 언제나 바르게 견책하시는 것입니다.8i 비록 우리를 낳아 준 아버지가 우리를 꾸짖고 야단 치는 일이 있다 해도 우리는 그를 따르고 존경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참되게 사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 하나님의 시련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pY 만일 여러분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자녀가 부모에게 꾸지람을 듣듯 하나님의 질책을 받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도 가족도 될 수 없습니다.xi 하나님께서 내리는 시련을 참아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로서 당연히 자녀에게 하실 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로서 자기 자식을 단련시키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L 주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것은 너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주께서 너를 채찍으로 때리시는 것은 네가 하나님의 참 자녀이기 때문이다.'$A 하나님께서 마치 자녀들에게 말씀하시듯이 여러분에게 격려의 말씀을 주신 것을 여러분은 벌써 다 잊어버렸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ㄱ) `내 아들아, 주께서 네게 징계를 내리실 때 너는 화를 내어서는 안 된다. 주께서 네 잘못을 책망하실 때 너는 좌절해서는 안 된다. (ㄱ. 70인역 잠3:11-12)/ 여러분이 죄나 유혹과 맞서서 싸우고는 있지만 아직 피 흘릴 정도로 심한 싸움을 치른 경험은 없지 않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지치거나 낙심케 되거든 죄인들의 무서운 만행을 참고 견디신 예수의 일을 생각하십시오.C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며 완성자인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십자가의 죽음 뒤에 올 기쁨을 아시고 그 십자가를 수치로 여기지 않고 거기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의 영예로운 자리에 앉아계십니다.L  [하나님의 훈련] 이처럼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경기장에 둘러앉아 우리의 경기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우리가 속도를 늦추거나 뒤로 물러설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다리에 달라붙어서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죄를 훌훌 털어 버리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정해 놓으신 이 특별한 경주에 인내를 가지고 달려갑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보다 더 좋은 것을 준비해 두신 것을 그들에게도 주시려고 기다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4~a '이 사람들은 끝까지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약속하신 것을 전부 다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37절과 같음)2|] %어떤 사람들은 돌에 맞아 죽고, 어떤 사람은 톱에 두 동강으로 잘려 죽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믿음을 버리고 풀려나기 보다는 칼에 맞아 죽는 편을 택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양이나 염소의 가죽으로 변장을 하고 광야와 산을 방황하였고 동굴이나 토굴에서 숨어 살며 굶주림과 병과 학대에 시달려야 하였습니다.{{o $어떤 사람들은 조소당하고 매맞고, 다른 사람들은 쇠사슬에 묶여 감옥에 갇혔습니다.z) #그리고 어떤 여자들은 믿음이 있었으므로 사랑하는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장차 더 나은 생명의 부활을 얻으려고 감옥에서 풀려나는 대신 매맞고 사형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자유의 몸이 되기보다는 죽음을 선택한 것입니다.'yG "맹렬히 타는 불구덩이에 던져졌으나 조금도 상처를 입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믿음으로 죽음의 칼날을 피해서 위험을 면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병들고 연약하였으나 믿음으로 다시 건강하게 되었고, 또 어떤 사람은 전쟁터에서 믿음으로 큰 힘을 얻어 적군을 전부 격퇴시키고 승리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Gx !이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이웃 나라들을 정복하였으며 자기 백성들을 정의로 다스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았습니다. 또한 사자굴에 던져졌으나 해를 받지 않았고nwU 이제 얼마나 더 말해야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 밖에 다른 예언자들의 신앙에 대해서 다 이야기하자면 아무리 해도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ovW 창녀 라합이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자기 집에 숨겨준 것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불순종한 여리고성 사람들이 멸망할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uI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레 동안 여리고 성곽을 돌자 성벽이 무너진 것도 그들의 믿음때문이었습니다.Et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마치 마른 땅을 밟고 가듯 홍해를 건너갔지만 그들을 추격하던 애굽 사람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sA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대로 사람들에게 어린 양을 잡게 하고 그 피를 그들의 집 문설주에 뿌리라고 명령한 것도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리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애굽사람들의 맏아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죽음의 사자 손에 다 죽었지만 이스라엘 집안의 맏아들은 다 보호를 받았습니다.Xr) 그는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왕의 분노도 무서워하지 않고 애굽 땅을 떠났습니다. 그는 마치 하나님께서 자기 곁에서 동행하시는 것처럼 전진해 나갔습니다.|qq 애굽의 모든 보화를 소유하는 것보다는 장차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받는 편이 훨씬 더 낫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실 큰 상을 더 바란 것입니다.p/ (24절과 같음)+oO 모세가 어른이 되었을 때 애굽 왕의 손자로 불리는 것을 거절한 것도 그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잠시 동안의 쾌락을 위해 죄에 빠지기보다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나누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nw 모세의 부모도 믿음이 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 비범한 아들을 주셨다는 것을 알자 그 아기를 잡아 죽이라는 애굽 왕의 특명이 내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아기를 구원해 주시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을 석 달 동안 숨겨 놓고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Am{ 요셉이 임종을 맞았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리라고 말한 것도 그에게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손들에게 애굽을 떠날 때 자기 유골도 가지고 나가 달라는 부탁을 한 것입니다.Ll 야곱은 나이가 들어 죽을 때 지팡이를 의지하고 서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린 뒤 ㄱ)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ㄱ. 70인역 창47:31)Iu 어떤 사람들처럼 교회에 모이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 옵니다. 더욱 서로 격려하고 충고합시다.!H;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일에 응답하여 우리도 서로 돕고 친절히 대하며 선할 일을 힘써 행합시다.ZG-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구원의 희망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우리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습니다. 구원이 우리의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실행하시리라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F3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뿌린 피로 정결함을 얻었고 우리의 몸은 정결한 물로 씻겨졌으니 확신과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시다.NE 이 위대한 대제사장께서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니$DA 신선하고 새로운 이 생명의 길을 그리스도께서는 그 휘장, 곧 당신의 몸을 찢으심으로써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XC) [믿음을 굳세게]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제 우리는 예수께서 흘려 주신 그 피의 덕분으로 하나님이 계시는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BQ 이제 죄를 영원히 용서하고 또 기억조차 않겠다고 하셨으므로 앞으로는 죄를 없애려고 희생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A? 그러고 나서 성령께서는 다시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제 결코 그들의 죄와 잘못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v@e `이스라엘 사람들이 비록 첫번째 계약을 어겼을지라도 나는 그들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새겨 그들이 언제나 네 뜻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U?# 성령께서도 이 사실을 증언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s 그리스도께서는 이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거룩하게 만든 사람들을 모두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도 완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Z=- 자신의 원수들이 발 아래 굴복할 그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9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까지나 유효한 단 한번의 희생제물로서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고 우리 죄를 용서받으셨습니다. 그러고나서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높은 영예의 자리인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셔서*;M 옛 계약 아래서는 제사장들이 날마다 제단 앞에 서서 희생제물을 드렸으면서도 결코 우리의 죄를 제거할 수 없었습니다.6:e 그리고 이 새로운 계획 아래 우리를 위해 단 한 번 죽으신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는 죄를 용서받아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U9# `나는 내 목숨을 버리기 위해 왔습니다'라고 덧붙여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훨씬 더 나은 제도를 세우시려고 첫번째 제도를 폐지하셨습니다.)8K 그리스도께서는 옛 제도가 요구하는 여러가지 희생제물로는 하나님을 흡족하게 해드리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후에37_ 그래서 나는 `보십시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제가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목숨을 버리기 위해 왔습니다'하고 말씀드린 것입니다.6 죄를 용서받고자 당신 앞에 죽여 태운 희생제물도 당신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릴 수는 없었습니다.<5q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신 것도 이 때문입니다. ㄱ) `오, 하나님, 황소와 염소의 피로는 흡족해 하실 수 없는 당신은 당신의 제단에 희생제물로 삼으시려고 저를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ㄱ. 70인역 시40:6-8)[4/ 황소와 염소의 피로는 실제로 죄를 제거할 수 없는 것입니다.B3} 그러나 사실은 그와 반대였습니다. 해마다 드리는 희생제사는 그들의 마음을 순화시키기는 커녕 도리어 불순종과 죄를 되새기게 하였으니n2U 만일 거기에 구원할 능력이 있었다면 단 한 번의 희생제물로도 충분해야 할 것이고 예배드리는 사람들도 그것으로 정결해져서 죄짓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져야 마땅합니다.11 ] 율법은 장차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실 그 좋은 것들을 어렴풋이 보여주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을 뿐 실체는 아닙니다. 그래서 옛 제도에 따라 희생제물을 해마다 반복해서 드렸지만 사람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i0K 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들의 죄를 제거하시기 위하여 자기 몸을 드려 한 번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는 우리의 죄 때문에 다시 희생제물이 되는게 아니라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실 것입니다. (ㄴ. 사53:12)\/1 마치 인간들이 한 번 죽은 뒤에 심판을 받게 되어 있는 것처럼4.a 만일 그래야 한다면 세상이 시작되던 때부터 몇 번이고 거듭 죽으셔야 했을 테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시대의 끝 날에, 죽음으로 죄의 세력을 영원히 제거하시려고 단 한 번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i-K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땅 위의 대제사장이 해마다 정한 날에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뿌린 것처럼 자신의 몸을 해마다 희생제물로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x,i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있는 참 성전을 본떠서 지은 땅 위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셔서 지금은 우리의 친구로서 하나님 앞에 계십니다.y+k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속죄] 하늘에 있는 것을 본떠서 만든 땅 위의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이와 같이 모세가 짐승의 피를 뿌려서라도 정결하게 만들어야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원형인 하늘에 있는 것들을 정결케 하려면 훨씬 더 나은 희생제물이 필요한 것입니다.)*K 옛 율법 아래서는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를 용서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n)U 또 모세는 성막과 예배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도 이와같이 피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ㄱ) `이 피는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맺은 계약이 효력을 발생하였다는 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여러분과의 사이에 세우게 된 것입니다.' (ㄱ. 출24:8)Y'+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다 들려준 후에 물에 섞은 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우슬초와 붉은 양털에 묻혀서 계약의 책과 모든 백성에게 뿌렸습니다.&' 이런 이유로 첫번째 계약도 효력을 발생하려면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증명할 피가 뿌려져야했던 것입니다.r%] 유언은 유언한 사람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효력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리 그 재산이 상속인에게 약속된 것이라 하더라도 쓸 수 없습니다.h$I 만일 어떤 사람이 재산 상속인을 정해 놓은 유언장을 남겼다고 합시다. 그러나 그 재산은 유언장을 남긴 사람이 죽은 것이 증명될 때까지는 아무도 손댈 수가 없습니다 'N}q||,zyyXxwwkvv&uts r.q-qp{nnmllkk>jbiVhgffZee0d&c\bfad`__8^*]T\[[]ZYXW%UU|TSxQPONMLIKJJBHHGFFE)DCC9BB>AP@??>=5<;:98n766 443X1^06/n.--),++b*C)A(i'&&[%-$# ! 7-}[= }  u I'~8 w여러분은 새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생명은 여러분의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아닙니다. 부모에게서 받은 생명은 곧 썩어 버리지만 거듭난 이 새 생명은 영원히 계속됩니다. 이 새 생명은 인간 가운데 영원히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께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07 [여러분은 여러분을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기심과 증오심에서 벗어나 영혼이 정결해졌으므로 이제는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부터 깊이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6 y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이제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5 /하나님께서는 이 목적을 이루려고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그리스도를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시고자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는 형상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입니다.4 한 점의 죄도 흠도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써 얻은 것입니다.D3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조상들이 하늘나라로 들어가려고 대대로 물려받은 전통에 매여 헛되이 애쓰던 그 길에서 여러분을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이 다 잘 아는대로 금이나 은 같은 것으로 값을 치르고 얻은 것이 아니라m2 U여러분의 기도를 듣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는 결코 불공평하게 심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행한 모든 일을 정의와 공평으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부터 하늘나라에 들어갈 날까지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살아가십시오.m1 U주께서 ㄱ)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ㄱ. 레19:2)%0 E이제는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초청해 주신 분이 거룩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모든 행동에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인 만큼 하나님께 복종하십시오. 여러분이 전에 몰라서 악한 일을 저지르던 그 옛 생활로 되돌아가서는 안됩니다.s. a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한 생활] 그러므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여러분에게 주실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사모하며 착실하고 분별력있게 기다려야 합니다.- 3 그들은 결국 이 일이 자기들의 생전에 일어나지 않고 그보다 훨씬 후대인 여러분의 시대에 일어난다는 것을 하나님의 계시로 알았습니다. 이 기쁜 소식은 하늘에서 보내심을 받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여러분에게 분명하게 전해졌습니다. 이 놀라운 소식은 하늘의 천사들까지도 알려고 애썼던 것입니다.n, W 그들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영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영께서는 장차 그리스도에게 다가올 고난과 그 뒤에 올 영광에 대해서 기록하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그 일이 대체 언제 누구에게서 일어날 것인지 알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  사실 이 구원이 어떤 것인지는 구원에 관한 예언을 기록한 예언자들조차도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R*  바로 이같은 믿음이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한 것입니다.b)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한 번도 뵌 적이 없는데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분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그분을 믿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땅 위에서 살고 있지만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으로 행복감에 젖어 있습니다.H(  이러한 시련은 여러분의 믿음이 얼마나 강하고 순수한 것인가를 보고자 하는 시험에 불과합니다. 마치 금이 불에 정련되어 순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믿음을 어찌 닳아 없어질 금에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믿음이 불과 같은 시련 속에서 연단을 받은 후에도 강한 믿음으로 남아 있을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많은 칭찬과 영광과 영예를 얻게 될 것입니다.L' 그러므로 진심으로 기뻐하십시오. 이 세상에서는 잠시 동안 여러 가지 시련으로 괴로움을 당하겠지만 앞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5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아시고 크신 능력으로 여러분이 하늘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장차 올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이 얻게 될 것입니다.% 7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엄청난 선물인 영원한 생명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하늘에 보관되어 있는 그 선물은 순수하고 때가 묻지 않았으며 절대로 변질되거나 부패하는 일이 없습니다.$  [산 희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찬양을 드립시다. 하나님께서는 헤아릴 길 없는 자비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거듭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지금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되어 영원한 희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O#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오랜 옛날에 여러분을 뽑으셔서 당신의 자녀로 삼을 것을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역사하셔서 여러분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케 하시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풍성한 은총과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y[인사]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가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에 흩어져 살고 있는 형제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Q!그를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게 한 이 사람은 방황하던 영혼을 죽음에서 구원하고 또 그 사람이 저지른 많은 죄를 용서받게 하는 일을 해낸 것입니다.i K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더 이상 진리를 믿지 않게 되었을 때 누가 그의 마음을 돌이켜서 다시 진리를 깨닫게 해주었다고 합시다. 그러면*M다시 비가 오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자 비가 쏟아져서 초목이 다시 푸르게 되고 들의 곡식들이 자라서 열매를 맺었습니다.9k엘리야는 우리와 조금도 다름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3년 반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7g그러므로 여러분은 죄를 고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의로운 사람의 간절한 기도는 큰 능력과 놀라운 효과를 가져옵니다.pY그들이 믿음으로 기도드릴 때는 주께서 그를 치료하여 낫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그의 병이 어떤 죄 때문에 생긴 것이라면 주께서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1[아픈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거든 교회의 ㄴ) 장로들을 청하여 기도를 받으십시오. 장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고 주께서 그를 치료하여 주시도록 간구하십시오. (ㄴ. 원문에는 장로 또는 원로로 되어 있다)L 고난을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거든 그 문제를 가지고 계속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감사할 일이 있습니까? 그렇거든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무엇보다도 명심할 일은 맹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늘이나 땅이나 그 밖에 어느 것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다만 단순하게 `예'와 `아니오'만을 분명히 하십시오. 그래야 죄를 범하지도 않고 정죄를 받지도 않게 될 것입니다.4a 그들은 심한 고난을 당하면서도 끝내 주께 진실했으므로 지금 하늘나라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욥은 슬픔을 이기며 끝까지 주님을 믿은 사람의 모범입니다. 욥이 겪어 낸 일을 보고 우리는 주님의 계획이 축복으로 끝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ㄱ) 주께서는 한없는 은총과 자비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ㄱ. 시103:8)c?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로 이겨 낸 주님의 예언자들을 본받으십시오.)K 형제들이여, 남을 헐뜯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은 남의 비판을 받지 않을 자신이 있단 말입니까? 보십시오, 위대하신 심판관께서 오십니다. 그분이 벌써 가까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비판하는 것은 주께 맡기십시오.ve여러분도 참고 기다리십시오. 그리고 용기를 내십시오. 주께서 곧 오실 것입니다.}[인내와 기도]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주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십시오. 마치 농부가 귀중한 곡식들이 잘 익어서 추수하게 될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듯이 여러분은 자기 방어조차도 할 힘이 없는 선량한 사람들에게마저 피를 뒤집어 씌워 죽였습니다.S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갖은 변덕을 다 부리고 쾌락과 만족을 누리며 마음을 욕심으로 살찌웠지만, 그것은 결국 도살장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뿐입니다.}s여러분은 여러분의 농장에서 일한 노동자들의 노임을 착취하였습니다. 그들의 아우성 소리를 들으십시오. 그 아우성 소리가 ㄱ) 만군의 주님의 귀에까지 들렸습니다. (ㄱ. 70인역 사5:9)-여러분의 그 값진 금과 은도 녹이 슬었고 그 녹은 장차 여러분에게 불리한 증거가 되며 불과 같이 여러분의 살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훗날을 위해서 저장해 둔 것이 닥쳐올 심판날에 증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재물은 썩어 가고 그 화려한 옷가지들도 좀먹어 누더기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W[부자에 대한 경고] 부자들이여, 잘 들으십시오. 지금은 여러분 앞에 닥쳐 올 무서운 재앙을 생각하며 슬피 통곡할 때입니다. }무엇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를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7 g그런데도 여러분은 마음대로 계획을 벌이고 자랑을 늘어 놓습니다. 이러한 자기 확신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오히려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만일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사는 동안 이런저런 일을 해야겠다.'] 3내일 일을 어떻게 기약할 수 있습니까? 사람의 생명은 아침 안개와 같이 덧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여기 있으나 얼마 안 가서 사라져 버릴 존재입니다.C  [자랑에 대한 경고] `오늘이나 내일 이러이러한 도시로 가서 일년쯤 자리잡고 앉아 한밑천 잡아 보자'고 계획하는 이들이여, 잘 들으십시오.#? 그 율법을 만드신 분인 하나님만이 우리들을 바르게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우리를 구원하기도 하고 멸망시키기도 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무슨 권리로 남을 심판하거나 비판할 수 있습니까?uc [서로 비난하지 말라]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상대방을 비판하거나 헐뜯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남을 비판하거나 헐뜯는다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율법에 정면으로 맞서 싸우는 셈입니다. 그리고 율법이 잘못되었다고 판정을 내리는 결과가 되어 버립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그 율법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한 판가름이 아니라, 그 율법에 복종하는 것입니다.;o 그래서 여러분이 주님 앞에서 무가치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주께서 여러분을 일으켜 세우고 힘을 주시며 높여 주실 것입니다._7 여러분이 악한 일을 저질렀거든 눈물을 흘리고 괴로워하십시오. 슬퍼하며 마음으로 참회하십시오. 웃음보다는 슬픔을 배우고 기쁨보다는 괴로움을 배우십시오.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씻으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이 주시는 순결로 채우고 하나님께 진실하십시오.%C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고 악마에게 대항하십시오. 그러면 악마가 여러분을 떠나 달아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악한 욕망에 대항할 힘을 주십니다. 그러나 성경에 말씀한 대로 ㄴ)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에게는 힘을 주시지만 교만한 자는 물리치십니다. (ㄴ. 70인역 잠3:34)(I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살게 한 영을 질투할 정도로 사랑하고 지켜 준다고 하신 성경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나 있습니까?a;이 세상의 쾌락이라는 하나님의 원수와 가까워지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한 번 더 말합니다만, 만일 여러분의 목적이 구원받지 못할 세상의 악한 쾌락을 즐기는 데에 있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M그리고 여러분이 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그 목적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은 자신의 쾌락을 구하는 데만 급급해 있는 것입니다.M~여러분은 사람을 죽여서라도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빼앗아 가지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시기심에 못 이겨 싸움을 벌입니다. 여러분이 갖고 싶은 것을 얻지 못하는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친구] 여러분은 무엇때문에 그렇게 싸움을 벌이고 분쟁을 일으킵니까? 그것은 여러분 속에 숨어 있는 악한 욕망 때문이 아닙니까?t|a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평화의 씨앗을 심어서 선행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O{그러나 하늘에서 오는 지혜는 순결하고 온유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고 예의가 바릅니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남에게 기꺼이 양보합니다. 자비심이 강하고 선한 일을 즐겨합니다. 진심이 들어 있고 솔직하며 성실합니다.tza질투나 이기적인 욕심이 들끓는 곳은 무질서하고 온갖 악한 것들이 범람합니다.y질투와 이기심은 하나님께 받은 지혜가 아닙니다. 그런 것은 땅에 속한 것이요, 악마의 부추김입니다.ixK그러나 마음 속에는 강렬한 질투심과 이기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만 지혜로운 체하거나 착한 사람인 양 행세를 한다면 그것은 가장 악한 거짓말이 되는 것입니다.Fw [하늘에서 오는 지혜] 만일 여러분이 꾸준히 선행을 베풀면서도 자신의 그 선행을 자랑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참으로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ivK 무화과나무에서 올리브 열매를 따거나 포도나무에서 무화과 열매를 딸 수 있습니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짠 못에서 단물을 퍼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u/ 한 샘에서 단물이 나왔다가 쓴물이 나왔다가 할 수 있습니까?t' 그래서 축복과 저주가 같은 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것은 참으로 옳지 않습니다.  [가난과 부귀] 이 세상에서 업신여김을 받는 형제가 있거든 기뻐하십시오. 주께서 높여 주실 것입니다.= -(7절과 같음)|< s그런 상태에서 정한 결단은 처음에는 이랬다가 나중에는 저랬다가 하여 매우 불안정한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믿음으로 구하지 않는다면 주께 어떤 것을 기대해도 소용이 없습니다.W; )그러나 하나님께 구할 때는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구하십시오. 의심하는 마음은 바람에 밀려 파도치는 물결과 같아서 침착성이 없습니다. :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바라시는가 알고 싶거든 하나님께 여쭈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꺼이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후하게 나누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일로 결코 여러분을 꾸짖지는 않으실 것입니다.9 9인내력을 기르십시오. 여러 문제가 닥쳐올 때 거기서 빠져 나오려고 몸부림을 치지 마십시오. 인내력이 충분히 길러지면 여러분은 완전히 성장해서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가 될 것입니다.c8 A험난한 길은 여러분에게 인내를 기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7 /[믿음과 지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기뻐하십시오.!6 ?[인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가 나라 밖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문안을 드립니다.5/ (24절과 같음)4+ 여러분의 지도자들과 그곳에 있는 모든 신도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여기 나와 같이 있는 이달리야에서 온 그리스도인들이 여러분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3Q 형제 디모데가 방금 감옥에서 풀려 나왔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가 곧 이곳에 오면 그와 함께 여러분을 만나러 가겠습니다.2 형제들이여, 비록 요점만 짤막하게 쓴 편지지만 나의 당부를 인내를 가지고 이루어 주십시오.1/ (20절과 같음)&0E [축복과 작별인사]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여건을 구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세우신 영원한 계약을 피로 서명해 주신, 양들의 위대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전능으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만 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그리스도께 영원한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8/i 나는 지금 더욱 절실히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힘입어 하루 빨리 여러분 곁으로 돌아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늘 깨끗한 양심으로 바르게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X-) 여러분의 믿음을 지도하는 이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의 가르침을 기쁜 마음으로 실행하십시오.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는 일을 맡은 그들은 장차 자기 직무를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가를 하나님께 아뢸 것입니다. 그때 그들이 여러분에 관한 보고를 슬픈 마음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주께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것은 다 여러분을 위한 일입니다.-,S 착한 일을 하며 궁핍한 사람들과 나누는 일을 잊지 마십시오. 이러한 제물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0~}||p{ezdydx$vuct\sbr@qq pIoHnmm&ljj^ihgqfeedcpbT`_^]e]\[ZYYX0WVU5S:RtPPYOqNrMLLMKK?JH8G:F.E=D_CAA1?>==,<;\:98866433b11+/.-P,,+*K) (Y'y&X&;%$X"" LeoU{ceH\Pp* J-!2;-(5절과 같음):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또한 이 세상을 큰 홍수로 멸망시키셨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이 홍수가 일어난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만드실 때 물에서 땅을 형성하여 물을 그 둘레에 있게 하시고 나서도 훨씬 후의 일이 아닙니까?j9M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정말 예수께서 다시 온다는 약속은 어떻게 된거야? 예수는 절대로 오지 않아. 이 세상이 창조된 뒤 어느 한가지 달라진 것이라곤 없잖아?'8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나는 제일 먼저 이 사실을 여러분이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 진리를 비웃고 그들이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악을 행한다는 것입니다.7-(1절과 같음)@6 {[재림의 약속]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지금 여러분에게 부칠 두번째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두번에 걸친 편지에서 나는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다시 깨우쳐 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여러분이 거룩한 예언자들과 또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한 우리 사도들에게서 배운 그 사실을 말입니다.k5O잠언의 ㄱ) `개는 제가 토한 것을 도로 먹고, 돼지는 아무리 씻어 주어도 다시 진탕에 뒹군다'는 말은 죄 가운 데로 되돌아간 자들에게 꼭 들어 맞는 말입니다. (ㄱ. 잠26:11)U4#그리스도를 알았으면서도 자기에게 주어진 거룩한 계명에 등을 돌릴 정도라면 차라리 그리스도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몰랐던 편이 훨씬 더 나을 것입니다./3W만일 우리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 이 세상의 악한 생활에서 빠져 나왔던 사람이 다시 과거의 죄된 생활로 되돌아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상태는 전보다 훨씬 더 나빠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한 사람이 된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잖아? 그렇다면 차라리 나쁜 짓을 하는 게 어때? 하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하란 말이야. 그게 자유란 것이니까.' 이 거짓 교사들은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면서 그들 자신은 죄와 멸망의 노예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1U그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기들이 지은 죄와 유혹에 빠진 일들을 자랑삼아 늘어놓습니다. 이제 겨우 이런 악한 생활에서 빠져 나온 사람들에게 욕정을 미끼로 삼아 그들을 다시 죄 가운데로 끌고 들어가려고 합니다.S0이런 거짓 교사들은 말라버린 우물처럼 아무 소용도 없는 인간들입니다. 입으로 약속은 많이 하지만 어느 한가지도 실행하는 일이 없습니다. 마치 폭풍에 밀려 가는 구름처럼 안정성이 없습니다. 그들이 갈 곳은 영원히 어두운 암흑의 구덩이입니다.=/s그러나 발람은 자기가 저지른 죄 때문에 책망을 받았습니다.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그의 미친 행동을 막은 것입니다..%다른 길을 벗어난 그들은 부정한 수단으로 돈을 얻기를 좋아한 브올의 아들 발람처럼 배회하고 있습니다.^-5죄에 물든 그들의 눈은 어떤 여자이든지 음탕하게만 봅니다. 그들의 음란한 행위는 아무리 해봐도 한이 차지 않고 들떠 있는 여자들을 유혹하는 놀음에만 정신을 쏟습니다. 탐욕을 채우는 데 숙달해 있다가 결국은 자기 몸을 망치고 말 저주받은 자들입니다.<,q 그것은 그 거짓 교사들이 저지른 죄의 대가입니다. 그들은 날이면 날마다 악한 쾌락에 빠져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정직한 체하며 여러분이 함께 음식을 나누는 자리에 끼어 들더라도 한편으로는 더러운 죄를 저지름으로써 여러분을 기만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을 불명예스럽고 얼룩지게 할 뿐입니다.@+y 거짓 교사들은 짐승보다도 못한 인간들입니다. 그들은 하고 싶은 대로 가리지 않고 행동합니다. 그들은 마치 체포당하고 사형을 받기 위해 태어난 자들 같습니다. 그들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주제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무서운 힘을 비웃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모든 악마와 지옥의 세력들과 함께 멸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주님을 모시고 있는 천사들은 이런 거짓 교사들보다 몇 배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주님 앞에서 그들을 헐뜯어 고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욕망에 빠져 있는 자들과 영광을 받은 이들을 비웃는 자들을 특히 엄하게 다스리십니다. 그들은 교만하고 자아도취에 빠져 영광스런 천사들에 대해 함부로 지껄여 댑니다.g(G 이와 같이 주께서는 경건한 사람들을 여러 가지 유혹에서 구원하여 주시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최후의 심판날까지 계속적으로 벌을 내리십니다.'-(7절과 같음)y&k그러나 주께서는 롯을 소돔에서 구원해 내셨습니다. 보시기에 올바른 사람인 그는 날마다 소돔 사람들의 끔찍스런 악행을 보고 몹시 마음 아파하던 의로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그후에 또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 두 도시를 잿더미로 만드시고 땅 위에서 흔적조차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다 후세에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하신 것입니다.!$;또한 하나님께서는 옛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을 때도 노아의 일곱 식구를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용서해 주시지 않고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사는 세상을 큰 홍수로 멸망시켜 버리셨습니다./#W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일지라도 죄를 저질렀을 때는 가차없이 지옥으로 던져 심판의 날까지 어둠 속에 갇혀 있게 하셨습니다.?"w이런 거짓 교사들은 탐욕에 가득 차서 여러분에게서 돈을 빼앗아가는 일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그들을 정죄하셨으므로 그들은 이미 멸망의 길에 들어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Q!그들은 성적인 범죄도 나쁠 것이 없다고 많은 사람들을 악한 가르침으로 현혹시킴으로써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훈이 오히려 비방을 받게 할 것입니다.q  ][거짓 예언자와 거짓 교사:유1:4-13] 예언자들이 활동하던 시대에도 거짓 예언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나타나지 않을 리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교묘한 거짓말을 늘어놓고 자기들을 위하여 피 흘리신 주님마저도 대항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순식간에 휩쓸어 버릴 무서운 최후뿐입니다. /(20절과 같음)E 성경에 있는 예언의 기록들은 예언자가 스스로 생각해 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 속에 계시는 성령께서 주신 하나님의 참된 말씀입니다.h K이렇게 해서 우리는 예언자들이 말한 것이 사실대로 이루어진 것을 목격한 것입니다. 예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것을 보다 직접적인 사실로 연관시켜 보아도 좋습니다. 마치 어두운 구석을 환하게 비추는 빛과 같이 예언자들의 말은 우리를 도와 암시적이고 어려운 것을 많이 깨닫게 해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러분이 예언자들의 말씀을 깊이 깨달을 때 여러분의 영혼 속에 놀라운 진리가 빛나고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샛별처럼 자리잡으실 것입니다. /(17절과 같음)} u거룩한 산위에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의 광채로 그리스도께서 눈부시게 빛나셨을 때 나는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나는 그때 영광스럽고 위엄에 찬 다음과 같은 음성을 들었습니다. ㄱ) `이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흐뭇하게 여기는 아들이다.' (ㄱ. 창22:2,시2:7,사42:1)# A[그리스도의 영광과 예언자의 말] 우리가 여러분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재림에 관해 들려준 이야기는 교묘하게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는 내 눈으로 그리스도의 광채와 그 영광을 직접 보았습니다.6 g그러면 내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라도 여러분이 이것들을 기억하여 여러분의 마음에 분명하게 새겨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3절과 같음) 3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이 땅 위에 머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 이러한 것을 여러분에게 적어 보내어 깨우침을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1 이런 일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어서 잘 지켜 나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여러분이 잠시라도 잊어버리는 일이 있을까 염려되어 당부해 두는 것입니다.B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영접하시고자 우리 주님이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실 것입니다.& G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더욱더 힘써 여러분이 참으로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결코 넘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고X + 믿음만 있으면 그만이라고 여기고 더 이상 아무 것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장님이든지 심한 근시안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님을 위해 강하고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죄에 물든 옛 생활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린 사람입니다.q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유익하고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과 즐겁게 사귈 수 있고 친밀해지며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1더 나아가 여러분은 욕망을 버리고 인내와 경건을 몸에 익히며 기쁨으로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Q 그러나 이런 은사를 받아 간직하려면 믿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덕을 쌓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부족합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l S그리고 그같은 권능으로 놀라운 은총을 풍성하게 내려 주시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정욕과 부패에서 해방되어 그분의 품성을 나누어 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부름과 선택]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알면 알수록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지니신 위대한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생활을 하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영광과 선한 품성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을 더욱더 받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배우십시오.  '[인사]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사도인 시몬 베드로가 같은 믿음을 가진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이 믿음은 얼마나 귀한 것인지요! 또한 그러한 같은 믿음을 우리 모두에게 갖게 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얼마나 의롭고 선하신 분이신지요! )여러분도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십시오.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 주님 안에서 맺어진 여기 바벨론에 있는 자매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내 아들 마가도 문안합니다.nU [작별인사] 나는 진실한 믿음의 형제인 실루아노의 손을 빌어서 이 편지를 써 보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이 이 편지를 읽고 많은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 위해 우리가 겪고 참아 나가야 할 일들을 상세히 여기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내가 말한 것이 여러분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굳게 서게 하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eC 모든 것을 지배하시는 권세가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하소서. 아멘.7 그리스도를 통해서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짧은 고난 뒤에 영원한 영광을 주시려고 여러분이 흔들릴 때마다 그 자리에 굳게 세워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더 강하게 해주실 것입니다.7g 사단의 공격을 받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온 세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이같은 고난을 겪어 왔습니다.fE여러분의 최대의 적인 사단의 공격에 대비하여 정신을 차리고 경계하십시오. 사단은 배가 고파서 울어대는 사나운 사자처럼 찢어 삼킬 먹이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nU여러분의 ㄹ) 모든 근심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늘 여러분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일을 일일이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ㄹ. 시55:22)"=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 아래 스스로 겸손해진다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Q청년들이여, 여러분은 장로들의 지도를 따르십시오. 그리고 모두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ㄷ)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에게는 은총을 베푸시지만 교만한 자에게는 채찍을 내리실 것입니다. (ㄷ. 70인역 잠3:34)-그리하면 목자장이 오실 때 여러분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광과 영예의 면류관을 상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q[그들을 지배하려 들지 말고 몸소 훌륭한 모범을 보여서 그들을 지도하십시오.e~C하나님의 양떼를 잘 돌보십시오. 마지못해 하지 말고 기쁨으로 그 일을 하십시오. 거기서 무슨 이익을 얻으려니 생각하지 말고 주님을 섬기듯 열성을 다해 주십시오.o} Y[하나님의 양떼를 돌보라] 이제 교회의 장로들에게 한마디 당부해 두고자 합니다. 나는 같은 장로로서,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을 직접 본 증언이며 그분이 다시 오시는 날 그분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될 사람으로서, 동역자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S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옳은 일을 하다가 고난을 받는 사람들은 그 일을 계속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을 지으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결코 여러분을 모른 체 그냥 내버리시지 않을 것입니다.G{ㄴ) 의롭다고 인정을 받은 사람도 겨우 구원을 얻는다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지막은 도대체 어떻게 되겠습니까? (ㄴ. 70인역 잠11:31)z%이미 심판의 때가 왔습니다. 그 심판은 먼저 하나님의 자녀들부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들까지도 심판을 받는다면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무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겠습니까?By}그러나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고통받는다면 그것은 조금도 수치스러워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한 식구가 되어 그리스도의 그 빛나는 이름으로 불리는 특권을 받았다는 증거이니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십시오.Yx+누구든지 사람을 죽이거나 도둑질을 하거나 말썽을 일으키거나 남의 일에 쓸데없는 간섭을 해서 벌을 받는다는 말이 내 귀에 들리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lwQ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때문에 저주와 모욕을 당하거든 행복해하십시오. ㄱ) 하나님의 영이 큰 영광으로 여러분을 감싸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ㄱ. 70인역 사11:2)v 오히려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게 하려는 것이니 진정으로 기뻐하십시오. 장차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는 날 여러분은 그 영광을 함께 받고 한없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yuk [그리스도가 받을 고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시련이 여러분 앞에 옮겨 붙더라도 당황하거나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닥치는 시련은 결코 이상한 것도 별다른 것도 아닙니다.[t/ 설교를 위해 부름을 받은 사람이었습니까? 그렇거든 하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빠짐없이 설교하십시오. 남을 돕는 일에 부름을 받을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거든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열성을 모두 쏟아서 남을 도우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영광과 권세가 영원히 그리스도와 함께 하소서. 아멘."s=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누구에게나 특별한 능력을 주셨으니 그것을 서로 돕는 일에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의 넘치는 복을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그 선물을 잘 관리하도록 하십시오.xri 허기지고 잠잘 데 없는 사람을 보거든 집으로 데려다가 따뜻하게 대접해 주십시오. q무엇보다 먼저 언제나 서로를 깊이 사랑하십시오. ㄱ)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줍니다. (ㄱ. 잠10:12)pw세상 종말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십시오.Yo+복음이 홍수로 멸망한 사람에게도 전해진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비록 그들의 육체는 죽음의 벌을 받았지만 영만은 하나님을 따라 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nw그러나 그들은 결국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심판하시는 심판자 앞에서 자기들의 행위 때문에 형벌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zmm물론 여러분의 옛 친구들은 그 같은 방탕한 놀음에 여러분이 더 이상 끼어 들지 않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길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경멸하고 비난하며 비웃을 것입니다.cl?여러분은 과거에 방탕과 욕정과 술로 소일을 했으며, 먹자판으로 두들겨 마시고 우상숭배에 빠지는 등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채 쾌락만을 찾아 살아 왔습니다.k여러분의 남은 생애를 악한 욕망으로 허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애쓰십시오. j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생활]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을 받으시고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그분과 같은 각오로 언제 어떤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견디어 낼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두십시오. 여러분의 육체가 고난을 받을수록 죄악은 그 힘을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Ai{지금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오른편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으셔서 모든 천사들과 하늘의 군대들을 다스리고 계십니다.vhe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받는 침례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침례를 받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가 죽음과 멸망할 운명에서 구원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침례는 단순히 우리 몸을 물로 깨끗하게 씻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 죄에서 깨끗해지기를 하나님께 간구하고 그렇게 살기를 약속드리는 것입니다.kgO그 영혼들은 오랜 옛날 노아 시대에 살던 자들을 가리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고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들도 순종해 오기를 참고 기다리셨지만 그들은 끝내 하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무서운 홍수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여덟 사람뿐이었습니다.Yf+감옥에 갇혀 있는 영혼들을 찾아가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eK그리스도께서도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도 죄를 범한 일이 없는 분이었지만 우리 죄인들을 하나님께 안전하게 인도해 주시려고 단 한 번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몸은 죽었지만 영은 살아 계셔서Od그러나 반드시 기억할 것은 선을 행하다가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해도 악을 행하다가 고통을 당하기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cQ늘 바르게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헐뜯고 욕하던 자들도 결국에는 자기들의 거짓된 행동을 부끄러워할 것입니다.1b[그러므로 마음에 동요를 일으키지 말고 여러분의 주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십시오. 만일 누가 왜 그리스도를 믿느냐고 묻거든 언제든지 그 이유를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었다가 부드럽고 공손한 태도로 대답하십시오. a9혹시 ㄹ) 착한 일을 하다가 고난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대신 보상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ㄹ. 사8:12-13)t`a 여러분이 착한 일을 행하려 애쓴다면 누가 감히 여러분을 해치려고 하겠습니까?y_k 여호와의 눈은 바르게 살려는 이들을 향하고 살려 달라 외치는 소리에 귀기울이신다. 여호와께서는 못된 것들이 벌이는 짓 다 헤아리시어 그 이름 기억하지 못하게 끊어 버리신다.'[^/ 악을 멀리하고 선을 쌓으며 평화를 이루는 데 힘을 다하여라.-]S ㄷ) `장수하며 복된 나날을 살고 싶으냐? 혀를 함부로 놀려 악을 짓지 말며, 입을 벌려 거짓을 꾸미지 말아라. (ㄷ. 시34:12-16)H\  손해를 입었다고 해서 보복을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축복해 주십시오. 친절하지 못한 말을 들었다고 해서 퉁명스럽게 쏘아붙이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와주기를 기도하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1[의를 위한 고난] 이제 여러분 모두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한 식구처럼 서로 융화를 이루십시오. 따뜻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십시오. Z 남편된 사람들도 아내에게 세심하게 마음을 써야 합니다. 아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항상 보살펴주고 연약한 여자임을 인식하여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아내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받는 반려자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만일 아내를 구박한다면 여러분의 기도는 응답받지 못할 것입니다.Y'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남편을 주인이라 부르고 순종하였습니다. 만일 여러분도 마치 좋은 딸들처럼 사라의 신앙을 따르고 바르게 행동하면 남편의 비위를 상하게 할까봐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XE옛날에 하나님을 믿고 자기 남편에게 순종한 거룩한 여자들도 이와 같이 고상한 아름다움을 몸에 지니고 있었습니다.pWY오히려 온유하고 조용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 언제까지나 퇴색하지 않는 매력으로 내면을 아름답게 장식하십시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값진 것입니다.V{보석이나 화려한 옷이나 머리 단장 등으로 외모를 아름답게 보이려고 열중하지 마십시오.zUm여러분의 늘 경건하고 순결한 행동에 감동을 받아서 장차는 주께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생활이야말로 백 마디 말보다도 더 호소력이 있는 것입니다.WT )[아내와 남편] 아내들이여,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지금은 아무리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어도 곧이들으려 하지 않던 남편들도 S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을 떠나서 길 잃은 양처럼 헤매 다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떤 적이 공격해 와도 여러분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켜 주서는 감독자와 목자이신 그분에게로 돌아왔습니다.R'그리고 몸소 ㄴ) 우리의 모든 죄를 걸머지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떠나서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상처를 입으신 대신 우리가 낫게 된 것입니다.=Qs욕을 당해도 욕하시지 않고 고난을 받아도 보복하시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셨습니다.P{ㄱ)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도 죄를 짓거나 거짓말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ㄱ. 70인역 사53:9)(OI이것을 위해 여러분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위해 고난을 받으심으로 여러분에게 본을 남겨 놓아 자신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십시오.N여러분이 악한 일을 저질러서 벌을 받는다면 그것을 참아낸다고 무슨 상이 내리겠습니까? 옳은 일을 한 것 때문에 벌을 받고도 말없이 참는다면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다 운 일입니다.*MM만일 여러분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벌을 받았거든 주님을 생각하고 참으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tLa[그리스도의 고난] 하인들이여, 주인을 존경하고 어떠한 명령에도 복종하십시오. 친절하고 사리판단이 명확한 주인에게만이 아니라 잔인하고 난폭한 주인에게도 복종하십시오.vKe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왕을 존경하십시오.|Jq여러분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유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곧 마음대로 악한 짓을 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을 하는 한에서만 자유인일 수 있습니다.주께 오십시오. 그분은 산바위의 초석이며 하나님께서는 그 위에 집을 지으십니다. 인간들은 그리스도를 버렸으나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인간들보다 더 귀한 존재로 그분을 택하셨습니다.=-(2절과 같음):<m여러분은 주님의 은혜를 이미 경험하여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모든 악의와 기만과 시기와 비방을 버리십시오. 마치 ㄷ) 갓난아이가 젖을 찾듯이, 자신의 구원이 완성되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의 젖을 사모하십시오. (ㄷ. 시34:8)b; ?[산 돌과 거룩한 백성] 여러분은 남을 미워하지 마십시오. 착한 사람인 체하지 마십시오. 부정직하거나 남을 질투하거나 남을 뒤에서 흉보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y: m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전파된 기쁜 소식입니다.K9 ㄴ) `모든 인간은 풀포기처럼 허무하고 인간의 모든 영화와 권세도 들에 핀 꽃들과 다를 것이 없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ㄴ. 70인역 사40:6-8) }~`|{{JzyxuutsrqKp'onmllkhjthglffe(dcba`__)]\_[lZ%Y_XVV U)T?SCR^QPNMLKPIIHOGdF+ECBAh@??>\=<;!:g9;8;766N5310d/@.j,++* (Y'&%%$J"!Dq/!Vm^Us B f @ uHx$8 그들과 같은 인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상을 얻으려고 애쓴 그 수고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래야 주께서 주실 큰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O7 거짓 지도자들을 주의하십시오. 수많은 거짓 지도자들이 사방에서 활개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은 몸을 가진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거역하며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6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기쁜 마음으로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십시오.y5 m사랑하는 부인이여, 나는 여기서 다시 한 번 그대에게 깨우쳐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에게 주신 옛 계명입니다.>4 w[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을 지키라] 부인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는 매우 기뻤습니다./3 Y아버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와 사랑과 함께 크신 자비와 넘치는 평화를 우리에게 내리시길 빕니다.u2 e우리 마음 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진리가 우리를 하나로 묶어 놓기 때문입니다.1 3[인사] 교회의 장로인 나 요한은 하나님의 사람이 된 사랑하는 부인과 그 자녀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나는 여러분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0E사랑하는 자녀들이여, 그러니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한 우상이 있거든 곧 그것을 없애 버리십시오.p/Y또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참 하나님을 알고 찾도록 도와주셨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지금 유일하고 참되신 분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고 있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참 하나님이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Q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우리 주변의 모든 세상은 악한 자의 세력과 지배 아래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W-'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은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께서 그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악마가 손을 뻗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u물론 모든 악이 다 죄입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일반적인 죄를 두고 말하는 것이지 죽음에 이르는 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i+K만일 어떤 형제가 죄를 지었거든 영원한 죽음에 이르지 않도록 그를 위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의 죄가 지나친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생명을 건져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부를 만큼 큰 죄를 지었다면 그를 위해 기도한다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3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듣고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요구에 반드시 응답해주시리라는 것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우리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에 맞게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들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십시오.w(g [영원한 생명에 대한 지혜] 이미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있는 여러분에게 이런 글을 써보내는 것은 다시 한 번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려는 것입니다.8'i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모신 사람은 생명을 가진 사람이요, 하나님의 아들을 믿지 못한 사람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0&Y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과 이 생명이 아들 안에 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U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모두 마음 속으로 이 사실이 참되다는 것도 믿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아들에 대해서 하신 말씀을 믿지 않는 그 자체만으로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r$] 우리는 법정에 선 증인들의 증언을 신뢰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선언은 더욱 확신을 가지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가 당신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6절과 같음)"-(6절과 같음)![아들에 관한 증언] 우리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침례받으실 때와 죽음을 눈앞에 두셨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그렇게 말씀하신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진실하신 성령께서도 그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 증인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곧 우리 마음 속에서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과 그리스도께서 침례받으신 때 하늘로부터 둘려온 음성,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기 전에 하늘로부터 들려온 음성, 이 셋입니다. 이 세 음성이 다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똑같은 사실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직 예수께서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사람만이 이 싸움을 해내며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dA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돕는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죄와 악한 쾌락을 물리쳐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K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따라서 여러분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가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들, 곧 주님 안에서 여러분의 형제 자매가 된 사람들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여러분의 구세주이심을 믿는 사람은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자녀들도 사랑합니다.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5c만일 누가 입으로는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하면서 믿음의 형제를 계속 미워하고 있다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자기 눈앞에 있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q[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 사랑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N완전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실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을 다 몰아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두려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불안을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그리스도와 함께 살 때 우리의 사랑은 성장하여 더 완전한 것이 되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심판의 날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확신과 기쁨을 가지고 주님의 얼굴을 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또한 주님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yk우리는 너무나도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또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랑 가운데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B}누구든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 사람도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G더욱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구세주로 보내신 아들을 우리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사실을 온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M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살고 하나님께서도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증명해 주려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zm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하나님을 뵌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사시며 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E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가 어떻게 서로 사랑하기를 마다하겠습니까?-S 이러한 하나님에게서 우리는 참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 죄 때문에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시는 대신 사랑하는 외아들을 희생제물로 내주신데서 나타났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랑의 극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외아들을 이 악한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줌으로써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보여주셨습니다.)남을 사랑하지 않는 불친절한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s[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고 친절을 베푸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증명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알 수 있게 됩니다.m S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사람들은 우리 말에 귀를 기울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 한가지로도 그들이 하는 말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냐, 아니냐를 가려낼 수 있습니다.Q 이 악한 예언자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이라서 세상 사람들의 비위에 맞는 말만 골라 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도 그들의 말에 솔깃해 하는 것입니다. 7사랑하는 젊은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하나님께 속해 있고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과 싸워 이겼습니다. 이 세상을 좀먹고 있는 어떠한 악한 예언자보다도 더 강한 분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가르침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와 같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에게서 온 것입니다. 이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리라는 것은 여러분도 이미 들어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벌써 여기저기에 나타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그들의 가르침이 성령께서 일러주신 것인지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그들이 받아들이느냐 않느냐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이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의 가르침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해도 좋을 것입니다.z o[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 진정으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라고 하더라도 전적으로 믿지는 마십시오. 먼저 그것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인가를 시험하여 보십시오.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사방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8i하나님의 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살고 하나님께서도 그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낸 성령께서 이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이 참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서로 사랑할 것을 명하셨습니다.-그리고 주께 복종하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했다면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수 있습니다.0Y진정으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 양심이 깨끗하다면 우리는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당당하게 주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o우리도 죄를 저질렀을 때는 양심에 가책을 느껴 스스로의 잘못을 아는데, 하물며 더없이 어지시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잘못을 모르시겠습니까?'G[하나님 앞에서의 확신] 우리가 진정으로 남을 사랑하고 행동으로 나타내 보인다면 우리는 하나님 편에서 있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깨끗한 양심으로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게 될 것입니다.5c자녀들이여, 사랑한다고 혀에 발린 말을 이제 그만 두고 진정으로 서로 사랑합시다. 그리고 사랑을 우리의 행동으로 보여줍시다.^5누구든지 많은 돈을 가지고 잘 지내면서 궁핍한 형제를 보고도 못 본 체하고 도와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그 사람에게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u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써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고 우리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믿음의 형제들을 위해 생명을 바쳐야 합니다.P}그러나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영원한 죽음으로 내달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스도인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마음 속으로 살인을 하는 자입니다. 살인을 하려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3|_만일 우리가 형제들을 사랑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지옥에서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옮겨 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온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한다 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7zg 우리는 가인과 같은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사단에게 예속되어 동생을 죽인 자입니다. 그가 왜 동생을 죽였습니까? 자기는 악한 일만 계속해 왔는데 비해 동생의 생활이 훨씬 올바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 아닙니까?y [서로 사랑하라]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어온 교훈입니다."x= 이제 우리는 누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누가 사단에 속한 자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죄에 빠져 살고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그 스스로 하나님의 가족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기 때문입니다.Zw- 하나님의 가족으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이 그 안에 자리잡고 있기에 죄를 자라게 할 어떤 요소도 없습니다. 새로운 생명이 그의 안에 탄생되고 또 그를 지배하기 때문에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거듭난 사람입니다.%vC그러나 죄를 저지르는 짓을 그치지 못한다면 여러분이 사단에게 속해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단은 처음부터 계속 죄를 저질러 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악마의 소행을 파멸시키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입니다.u오, 사랑하는 자녀들이여, 그러니 아무에게도 미혹을 당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언제나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의로우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사람이 됩니다.4ta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가까이 살며 그분에게 복종한다면 죄를 저지르는 일 같은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지 못하면 언제나 죄 가운데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fsE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받게 하시려고 사람의 몸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또한 아무 죄도 없는 그분은 언제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뜻 그대로 실천하셨습니다.Gr그러나 계속해서 죄를 저지르는 자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입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4qa이 사실을 참으로 믿는 사람은 모두 자기 몸을 그분처럼 순결하게 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리스도는 순결한 분이기 때문입니다.wpg그렇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상상이 가지 않지만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리스도를 닮은 자가 되어 있으리라는 시선만은 확신합니다. 그때 그분의 모습을 실제로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o 보십시오.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지극합니까?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받아주셨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 까닭이 없습니다.Zn-우리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선하고 의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바른 일을 행하는 사람 역시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m[하나님의 자녀] 나의 자녀들이여, 주님과 더불어 즐거이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다시 오실 때 모든 준비를 다 갖추게 되어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도 움츠러들지도 않게 될 것입니다.l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부어 주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살아 계시는 한 여러분은 무엇이 옳은가를 판단하는데 아무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진리이시며 거짓말을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결코 그리스도를 떠나지 말고 성령의 지시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k내가 여러분에게 적그리스도를 조심하라고 이렇게 간곡히 써보내는 것은 여러분의 눈을 어둡게 하고 잘못된 데로 이끌어 가려고 하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ijK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영원한 생명이란 바로 이것입니다.`i9그러므로 여러분은 처음부터 배워 온 것을 계속 믿고 나가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아버지 하나님과 또 그분의 아들과 늘 가깝게 사귈 수 있게 될 것입니다.whg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있습니다.egC가장 큰 거짓말쟁이는 누구인줄 아십니까?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하는 자입니다.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을 믿지 않는 자가 적그리스도입니다.rf]하지만 나는 여러분에게 진리를 가르치고자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여러분이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려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eA그러나 여러분은 그들과 다릅니다. 성령께서 여러분 속에 들어와 계시고 또 여러분은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Ld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이 자들은 지금까지 우리 교회 회원 노릇을 해왔지만 사실 우리의 동료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우리와 함께 교회에 남아있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우리를 떠남으로써 동료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습니다.@cy[적그리스도] 사랑하는 자녀들이여, 이 세상의 마지막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들어서 알고 있듯이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많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났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세상 종말이 가까웠다는 것이 확실합니다.Ab{이 세상은 사라지고 이런 악한 욕망도 세상과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Ba}이런 세속적인 일들, 이런 악한 욕망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욕에 미치거나 눈에 띄는 것은 무엇이나 다 사고 싶어하거나 재산이나 지위를 자랑하는 따위의 욕망들은 모두 이 악한 세상에서 나온 것들입니다.n`U이 악한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마십시오. 만일 이런 것들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_소년 소녀들이여, 내가 이 편지를 여러분에게 써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고 있고 있는 아비된 사람들과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 간직하고 그 말씀으로 사단과 싸워 승리한 굳센 젊은이들에게도 말합니다.5^c 장년들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써보내는 것은 이 세상 처음부터 계신 그분을 여러분이 참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이여, 내가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써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사단과 싸워 이겼기 때문입니다.A]{ 나의 자녀들이여, 내가 이 편지를 여러분에게 써보내는 것은 여러분의 죄가 이미 우리의 구세주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e\C 그러나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여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G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로 다니며 어둠과 죄에 넘어지는 일 없이 자기 갈 길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Z 누구든지 말로는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동료들을 미워한다면 그는 여전히 어둠 속에 있는 것입니다.oYW그러나 이 계명은 언제나 새로운 것입니다. 이 새 계명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도 참되다는 것이 드러났고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도 참되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이 계명을 지킬 때 우리의 생활에서 어둠은 사라지고 새로운 생명의 빛이 비추어 옵니다.~Xu[새 계명]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지금 여러분이 지켜야 할 새 계명을 알려 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고 이미 여러 번 들었던 옛 계명입니다.W누구든지 자기가 하나님 안에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iVK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익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을 알고 있느냐, 아니냐를 분간하는 방법입니다.qU[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T1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자신을 들여다 볼 때 참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oSW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죄를 지어 받아야 할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자신이 받으셨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시려고 몸소 희생제물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하나님과 사귈 수 있는 자리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R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 나의 자녀들이여, 나는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기를 바라는 오직 한마음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여러분이 죄를 지었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줄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모든 면에서 의로우시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oQ Y 만일 우리가 죄 지은 일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우리 자신이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은 물론 하나님까지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우리 안에 그분의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P ) 그러나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악에서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O 7만일 또 우리에게는 죄가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고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행위가 됩니다.#N A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서 산다면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사귐과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iM M그런데 만일 우리가 입으로는 하나님의 친구라고 하면서 여전히 영적인 어둠과 죄 가운데 빠져 살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 아니겠습니까?QL [하나님은 빛이시다] 하나님은 빛이시며, 그분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전하라고 우리에게 이르신 것입니다.K 여러분이 이 편지에서 내가 말하는 대로 따르고 실행한다면 우리 모두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J 9거듭 말합니다만 우리가 실제로 보고 들은 것을 이렇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여러분도 우리와 같이 아버지 하나님과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사귐을 가져서 기쁨이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4I c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생명인 그분이 우리 앞에 나타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분명히 본 것입니다. 나는 영원한 생명인 그리스도를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그분은 본래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H %[생명의 말씀] 우리는 생명의 말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눈으로 보고 그분의 말씀을 귀로 듣고 그분의 몸을 손으로 만져 보았습니다.mGS오직 영적으로 성장하여 우리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모든 영광이 지금이나 또 영원토록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를 빕니다.pFY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에게 미리 경고해 둡니다. 이러한 악한 자들의 속임수에 휩쓸려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도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E/(15절과 같음)aD;주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것은 우리가 구원의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도록 시간을 주고 계신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의 많은 편지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더러 있는데,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사람들과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이것을 성경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엉뚱하게 해석합니다. 그들은 바울이 말하려는 것과는 전혀 다른 뜻으로 이해하여 바울의 편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그들이 얻는 게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멸망뿐입니다.C5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이렇게 닥쳐올 일과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고 있으니 부디 죄를 멀리하고 모든 사람과 늘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그리하여 주께서 다시 오실 때 기쁘게 맞아 드리십시오.kBO 우리 앞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ㄴ) 새 하늘과 새 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사람만이 들어가 사는 곳입니다. (ㄴ. 사65:17(66:22,참조))*AM 여러분은 그날이 하루 빨리 오도록 손꼽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하늘은 불타고 천체는 녹아 없어지겠지만@w 이렇게 모든 것이 다 녹아 버릴 것인데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해야만하지 않겠습니까! ?  주님의 날은 마치 도둑이 오는 것같이 생각지 않은 때에 옵니다. 그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천체는 불에 타서 없어지고 땅과 땅위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불타 버릴 것입니다.>y 비록 때로는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 좀처럼 실현되지 않고 너무도 지연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주께서 공연히 날짜를 연기하고 계시는 것은 아닙니다. 주께서는 단 한 사람도 멸망당하지 않게 하시려고 죄인들이 모두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8=i그러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 한가지만은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주께는 ㄱ)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습니다. (ㄱ. 시90:4)^<5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심판날에 큰 불로 태워버리시려고 그대로 보존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그때 가서 모두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_|a{{zyy7xOvuusqp;oAnnpmllPj7gferd"cFbKa_][ZYX'WVUU TZSRUP,PNNLLJ$IGG E-D^CwBAA`@?>P>3=<<::N988 7,6X432X10>..P-,=+<**(w(&%$$$5#Z#"!m [YuFY?|qY I I d -Gl^c&:%그러나 하늘에도 땅에도 죽은 자들 가운데도 그 두루마리를 펴서 읽을 만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93힘있는 한 천사가 큰소리로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자격이 있는 분이 누구입니까?'v8 g[두루마리와 어린양] 나는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루마리는 안팎에 글이 씌어 있고 일곱 개의 봉인으로 봉해져 있었습니다. 7  '주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심이 당연하시오니 이는 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요, 만물이 주님의 뜻에 의해서 지어졌고 또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6M 스물네 장로가 보좌에 앉으신 분 앞에 엎드려 예배를 드리고 자기들의 면류관을 벗어 보좌 앞에 던지며 찬양하였습니다.5# 이 네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신 영원 무궁 하도록 살아 계신 분에게 영광과 영예와 감사를 드리고 있을 때 4이 네 생물은 각각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날개의 중심부에도 여러 개의 눈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네 생물들은 밤낮으로 쉬지 않고 이렇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 여호와여, 온 세상이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구나!'a3;첫째 생물은 새 같았고, 둘째 생물은 황소 같았고, 셋째 생물은 사람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려고 날개를 편 독수리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2=보좌 앞에는 맑은 수정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고 보좌의 네 모퉁이에는 앞뒤에 눈이 달린 네 생물이 서 있었습니다.Y1+보좌에서는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 소리와 함께 음성들도 들려 왔습니다. 보좌의 정면에는 하나님의 일곱 영을 의미하는 일곱 등이 환하게 켜져 있었습니다.-0S보좌의 둘레에 있는 스물네 개의 작은 좌석에는 스물네 장로가 있었는데 모두가 흰옷을 입고 금면류관을 쓰고 있었습니다.`/9그분에게서는 마치 다이아몬드나 루비가 번쩍이는 것같이 찬란한 빛이 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메랄드처럼 빛나는 무지개가 그 보좌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o그러자 곧 나는 성령에 이끌려 하늘로 인도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본 것은 오, 얼마나 영광스러운 광경인지요! 거기에 보좌가 하나 있었는데 어떤 분이 그 보좌에 앉아 계셨습니다.K- [하늘의 예배] 그런 뒤에 나는 하늘에 문 하나가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처음에 들었던 음성, 곧 내게 말씀하시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내게 말씀하였습니다. '이리로 올라오라. 장차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네게 보여주겠다.'l,Q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일러주시는 말씀을 들으라.'5+c이기는 사람은 마치 내가 이긴 후에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보좌에 나를 함께 앉히신 것처럼 나도 내 보좌 곁에 그를 앉게 하겠다._*7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다. 만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도 나와 함께 먹게 될 것이다.)%나는 내가 ㄱ) 사랑하는 자일수록 훈련과 징계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만일 무관심한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일에 열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너를 벌할 수밖에 없다. (ㄱ. 70인역 잠3:12)(그러므로 나는 네게 충고한다. 불로 제련된 순금을 내게서 사라. 그것만이 네가 참다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다. 그리고 깨끗하고 순결한 흰옷을 내게서 사라. 그래야 너는 벌거벗은 수치를 가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네 눈을 치료하려거든 내게서 안약을 사라. 그러면 시력을 되찾게 될 것이다.'너는 스스로 부자라고 하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손에 넣을 수 있으니,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너는 네 자신이 불쌍하고 비참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m&S그러나 너는 미지근 하기만 하기 때문에 나는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다.%#나는 너를 잘 알고 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덥든지 어느 한쪽이면 좋겠다.N$[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라오디게아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내라. '너는 확고히 서 계시고 신실하신 분, 지금도 있고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 있을 만물의 참된 증인이시며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 되시는 분의 말씀이다.l#Q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일러주시는 말씀을 들으라.'R" 이기는 사람은 내가 내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할 것이다. 그는 안전할 것이며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게 될 것이다. 나는 그에게 내 하나님의 이름을 쓸 것이며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내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될 것이다.>!u 보라, 내가 곧 갈 것이다. 네가 가지고 있는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굳게 붙잡고 있으라. 그러면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할 것이다.h I 너는 박해당하면서도 인내로 내게 순종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을 시험하기 위하여 닥쳐올 큰 재난과 시련의 때에 너를 보호하여 주겠다.nU 주의하라. 사단의 앞잡이이면서도 스스로 유대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쳐부수겠다. 그들을 네 발아래 엎드리게 하여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그들이 알도록 만들겠다.mS나는 너를 잘 알고 있다. 너는 결코 강하지는 못하나 내게 순종하려고 노력했으며 내 이름을 부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아무도 닫을 수 없는 문을 네 앞에 열어 놓았다.Q[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빌라델비아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내라. '이는 ㄱ) 다윗의 열쇠를 가지셨으며 이분이 열면 아무도 닫을 자가 없고, 이분이 닫으면 아무도 열 자가 없는, 거룩하고 참되신 분의 말씀이다. (ㄱ. 사22:22)pY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일러주시는 말씀을 잘 들으라.'_7이긴 사람은 모두 흰옷을 입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않고 내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내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것이다.}s그러나 아직도 사데 교회에는 이 세상의 불결한 것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몇 사람이 남아 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닐 것이다. 그럴 만한 자격이 그들에게 있기 때문이다.3_네가 처음에 어떻게 들었으며 또 어떻게 믿었는가를 돌이켜보고 그것을 굳게 붙잡고 다시 내게로 돌아오라.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도둑이 덮치는 것처럼 네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가서 너를 벌하겠다.U#이제 일어나라. 불과 얼마 남지 않은 자들에게 힘을 넣어 주어라. 그들은 거의 다 죽어가고 있다. 네가 행한 행동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래도 옳지 않다.? y[사데 교회에 보내는 말씀] 사데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내라.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의 말씀이다. 나는 네가 살아있고 활동적이라는 평판과는 달리 실제로는 죽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iK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일러주시는 말씀을 잘 들으라.'8k그리고 나는 또한 새벽별을 주겠다.V%그러면 내 아버지께서 내게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 것처럼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그들은 부서진 질그릇처럼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ㄱ) 이기는 사람, 곧 끝까지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ㄱ. 70인역 시2:8-9)/(24절과 같음)M두아디라 교회에서 이 잘못된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더 바랄 것이 없다. 다만 지금 손에 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붙잡고 있으라.그리고 그의 자식들도 맞아 죽게 하겠다. 그러면 모든 교회는 내가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 깊은 곳까지 살피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이 행한 그대로 갚아 주겠다.>u이제 내가 말하려는 것을 주의해서 들으라. 나는 이 여자를 병상에 던져 심한 통증으로 고통당하게 하겠다. 이 여자의 부도덕한 행위를 따르는 자들 또한 죄를 회개하고 내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같은 고통 속에 던져 버리겠다.Z-내가 그 여자에게 뉘우칠 기회를 주었으나 뉘우치지 않았다.. U그러나 네게 나무랄 것이 있다. 너는 왜 이세벨이라는 여자를 그대로 내버려 두고 있느냐? 그 여자는 스스로 예언자라고 자처하고 다니면서 성적 범죄는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여 내 종들을 미혹시키고 있다.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실지로 간음하게 하고 또 우상 앞에 제물로 바쳤던 고기를 먹게 하고 있다. 나는 네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구호품을 나눠 주고 애써 도와준 훌륭한 일들을 잘 알고 있다. 또 나는 네 사랑과 믿음과 인내가 날이 갈수록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q[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말씀] 두아디라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내라. '이는 불꽃같이 빛나는 눈과 놋쇠같이 번쩍이는 발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 하시는 말씀이다.n U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일러주시는 말씀을 잘 들으라. 이기는 사람에게는 하늘에서 내리는 신비한 양식인 감춰 둔 만나를 먹게 할 뿐만 아니라 흰 돌도 주겠다. 그 돌 위에는 그것을 받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새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이다.' /너희의 마음과 태도를 고치라.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곧 네게로 가서 내 입의 칼로 그들을 칠 것이다.fE그런데 네 교회 안에도 바로 이 발람의 추종자와 똑같은 자들이 있다.w그러나 나는 네게 몇 가지 나무랄 것이 있다. 왜 너는 교회 안에서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는 자들을 눈감아 주고 있느냐? 바람은 발락을 시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성적 범죄에 끌어들이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며 음행을 부채질해서 그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던 자가 아니냐?J  나는 네가 살고 있는 도시가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있다. 그 도시는 사단의 왕좌가 있고 우상숭배의 중심지가 되어 버린 곳이다. 그런데도 너는 내게 충실하였고, 내 신실한 증인 안디바가 사단의 손에 순교당하였을 때도 나를 저버리지 않았다.F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말씀] 버가모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내라. '이는 양편에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을 가지신 분의 말씀이다.2] 들을 귀가 있는 자는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일러주시는 말씀을 잘 들으라. 이기는 자는 결코 두번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xi 그러니 네가 앞으로 당할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악마가 믿음을 시험하려고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감옥에 집어 넣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열흘 동안 박해를 당할 것이다. 그러나 죽음에 직면하는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내게 충성하라. 그러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겠다.G 나는 네가 주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당하였는가를 알고 있다. 또 네 모든 궁핍한 사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너는 하늘에 큰 재산을 쌓아 둔 자다. 나는 또 네가 스스로 유대인이요,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반대와 증상을 받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참 유대인이 아니다. 사단의 앞잡이들이다.O[서머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내라. '이는 처음과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의 말씀이다.[/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일러주시는 말씀을 잘 들으라. 이기는 사람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겠다.'xi그러나 네가 나처럼 니골라파 사람들의 방종한 행위를 미워하는 것은 잘한 일이다.@~y네가 처음으로 나를 사랑하던 그 시절을 돌이켜 보라. 그래서 그렇게 달라진 이유를 찾아 깊이 뉘우치고 처음 사랑으로 돌아가 그전처럼 힘써 노력하라. 만일 그렇게 하지 않을 때는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치워 버릴 것이다.}}s그러나 너를 나무랄 일이 하나 있다. 네가 나를 처음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P|너는 나를 위해 고난을 견디었으며 낙심하지 않았다.^{5나는 네가 선한 일을 많이 한 것을 알고 있다. 나를 위해서 수고하고 인내해 온 것도 보았다. 또 네가 믿음의 형제인 척하며 죄짓는 자들을 눈감아 주지 않고, 사도라고 스스로 떠들어대는 자들을 주의 깊게 살펴 그들이 가짜인 것을 가려낸 사실도 알고 있다.kz Q[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 에베소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내라. '이는 교회를 순회하며 오른손으로 그 교회의 지도자들을 붙들어 주시는 분의 말씀이다.0y [내 손에 있는 일곱 별과 일곱 금촛대의 비밀을 일러주겠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지도자들이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이다.x 그러므로 너는 네가 이미 본 것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과 또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록하라.w /(17절과 같음)v  그분을 뵙는 순간 나는 죽은 사람처럼 몸이 굳어 그분의 발 앞에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내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과 나중이요, 살아있는 자다. 내가 죽었으나 부활하여 지금은 영원히 살아 있는 자요, 죽음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자다.su a그분은 오른손에는 일곱 개의 별을 잡고 계셨고, 입에는 양편에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이 솟쳐 있는데 얼굴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의 태양처럼 강렬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t  발은 닦아서 광을 낸 놋쇠같이 빛이 났고 음성은 바닷가에 밀려드는 파도처럼 웅장하였습니다.es E머리는 양털이나 눈처럼 희고 눈은 타오르는 화염처럼 번쩍였습니다.}r u 그리고 그 촛대 한가운데에 어떤 분이 서 계셨습니다. 나는 그분이 인자라고 불리는 예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분은 발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띠를 두르고 계셨으며'q I 나는 내게 말씀하시나 분이 누구인지를 보려고 뒤돌아섰습니다. 그랬더니 일곱개의 금촛대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bp ?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 네가 보는 것을 기록하여 아시아에 있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전하라.'Jo  그런데 내가 주님의 날에 예배드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내 뒤에서 큰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 음성은 마치 나팔 소리와도 같이 울리면서[n 1 [그리스도의 명령] 이 편지를 쓰는 나 요한은 여러분과 함께 주님을 위해서 고난을 겪어 온 여러분의 형제입니다. 나 역시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예수께 인내를 배웠으며 그분의 왕국에 들어 갈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고 있는 일을 증거했다 해서 밧모라는 섬에 갇히는 몸이 되었습니다.Am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처음이요, 나중이다.'Gl  보십시오. ㄱ) 그분이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이며, ㄴ) 그분을 찌른 자들도 볼 것입니다. 모든 민족들이 그분 때문에 두려움과 슬픔에 복받쳐 통곡할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ㄱ. 단7:13. ㄴ. 슥12:10)k {그분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셨을 뿐 아니라 당신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영원한 영광을 누리소서. 영원 무궁토록 다스리소서. 아멘.^j 7우리에게 모든 진리를 계시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최초로 부활하신 분이며 두 번 다시 죽지 않으실 분입니다. 그분은 땅 위의 어떤 왕보다도 위대하십니다. 늘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려고 당신의 피를 흘리신 그분에게 모든 찬양을 드립니다.`i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장차 오실 하나님과 그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h =만일 여러분이 이 예언을 교회에서 낭독한다면 여러분은 주께서 주시는 특별한 복을 받을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 또한 복을 받을 것입니다. 이 예언이 실현될 때가 가까웠기 때문입니다.g 7나 요한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 곧 내가 듣고 본 모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기록하였습니다.Uf '[소개와 인사] 나는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일을 글로 적어 증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곧 일어날 이 일을 당신의 종들에게 알리려고 그리스도께 계시하셨고, 그리스도께서는 천사를 당신의 종 요한에게 보내 그 뜻을 설명해 주셨습니다.e /(24절과 같음)$d C[찬양과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이 함께 하소서. 정녕 찬란한 광채와 위엄과 모든 능력과 권위는 창조 때부터 하나님의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넘어지지 않게 지키시고 죄 없는 완전한 자로 만들어 영원한 기쁨의 찬송을 부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설 수 있게 해주소서. 아멘.c 악의 구덩이에 빠진 사람들을 마치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끄집어 내듯이 구원해주십시오. 그리고 친절을 베풀어 그들이 주님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들의 죄 가운데 끌려 들어가지 마십시오. 죄인인 그 사람은 동정하더라도 죄 그 자체는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미워하십시오.xb k여러분의 믿음을 의심하여 논쟁을 벌이는 사람에게 부드럽게 대하고 도와주십시오.,a S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의 울타리 안에서 살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실 영원한 생명을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십시오.`` ;그러나 사랑하는 이들이여, 여러분만은 거룩한 믿음의 터전 위에 여러분을 한층 더 튼튼하게 세우십시오. 성령의 힘과 능력을 받아 늘 기도하는 생활을 하십시오.<_ s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논쟁과 분열을 일삼고 세상의 악한 일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그들속에는 성령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R^ 마지막 때가 이르면 이같이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 삶의 목적이 오직 온갖 악을 저지르는 데 있는 것처럼 설칠 것이라고 사도들이 말하지 않았습니까?] /[경고와 교훈] 사랑하는 이들이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여러분에게 예고한 말을 기억하십시오.o\ Y이런 자들은 언제나 불평만을 늘어 놓을뿐 결코 만족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들은 다만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떤 악한 일이라도 태연하게 해내며 큰소리를 치고 자기를 내세웁니다. 그들이 다른 사람에게 머리를 숙이는 때라곤 무엇인가 얻으려는 속셈이 있을 때뿐입니다.8[ k온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앞에 세우고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의 무서운 반역 행위가 밝혀지고 또 하나님을 거역한 자들의 온갖 불손한 말이 백일하에 드러나 그들은 응분의 벌을 받을 것입니다.'iZ M아담의 7대손이었던 ㄱ) 에녹은 이미 이런 자들이 있을 줄 알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주께서 수백만의 거룩한 자들을 거느리고 오셔서 (ㄱ. 에녹1서1:9,5:4,60:8)EY  그들이 뒤에 남겨 놓는 것은 모두가 해변에 밀려든 거센 파도가 남기고 간 더러운 찌꺼기와 같은 수치와 불명예뿐입니다. 그들은 하늘에 떠 있는 빛나는 별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갈 길은 하나님께서 마련해 두신 영원한 어둠과 암흑입니다.LX  이런 자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서 여러분이 애써 차린 사랑의 식탁에 끼어 든다면 악취를 풍기게 될 뿐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상관하지 않고 큰소리로 웃고 떠들면서 먹어댑니다. 그들은 마치 메마른 땅에 비 한 방울 내려 주지 못하고 바람에 밀려 다니는 구름과 같아서 약속은 많이 하지만 실행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수확철이 되어도 열매 하나 맺지 못하는 나무와 같습니다. 그들은 한 번만 아니라 이중으로 죽은 상태입니다. 결국 뿌리째 뽑혀서 불에 태워 질 자들이기 때문입니다.8W k 그자들이야말로 천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들은 동생을 죽인 가인을 본받고 있습니다. 발람처럼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거침없이 해치웁니다. 그들은 고라처럼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죄로 저주받아 죽을 것입니다.(V K 그런데 이 거짓 교사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아무 것이나 닥치는대로 비웃고 조롱합니다. 그들은 마치 짐승처럼 하고 싶은 짓은 무엇이나 가리지 않음으로써 자기들을 멸망의 길로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vU g 천사들 가운데서 최고의 권위를 가졌던 미가엘도 모세의 시신을 두고 마귀와 논쟁할 때 그 마귀를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고 '주께서 너를 꾸짖으실 것이다'라고만 말하였습니다.WT )그런데도 이 거짓 교사들은 악하고 부도덕한 생활에 빠져서 자기 몸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비웃고 영광스런 천사들을 모독하고 있습니다.KS 동성애 같은 온갖 종류의 음란으로 가득 찬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인근 도시에서 일어났던 일도 잊지 마십시오. 불의 심판으로 파멸당한 이 도시들은 죄인들을 벌하는 지옥이 있다는 것을 후세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 경고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5R e또 있습니다. 한때는 흠 없고 거룩했던 천사들이 타락하여 죄에 빠지자 어떤 처지가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천사들을 쇠사슬로 묶어 어두운 감옥에 던져버리시고 심판의 날까지 가두어 두지 않으셨습니까? Q ;여러분이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지만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일이 있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후에 주님을 신뢰하지 않거나 복종하지 않는 자들을 모조리 멸망시키셨던 일 말입니다.aP =ㄱ)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사들이 여러분 가운데 파고 들어와 있으니 이런 당부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지껄여 댑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징벌을 두려워할 필요가 어디 있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나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야.' 이들은 결국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파멸의 운명을 맞게 될 자들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유일하신 주인이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ㄱ. 벧후2:1-7)O #[거짓 교사들이 받을 심판] 사랑하는 이들이여, 오래전부터 나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에 관해 생각했던 것들을 여러분에게 편지로 적어 보내려고 별러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는 그 계획을 미루고 다른 당부를 우선 써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단 한 번 결정적으로 주신 진리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워달라는 부탁입니다.|N s하나님께서 자비와 평안과 사랑을 더욱더 여러분에게 풍성하게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mM W[인사]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동생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이들 곧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를 받고 있는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L M그러면 안녕히 계십시오. 여기 있는 형제들이 당신에게 문안합니다. 그곳의 모든 형제들에게도 일일이 문안해 주십시오.XK +하루빨리 그대를 만나 마음껏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qJ ] [작별인사] 아직도 할 말이 많이 있지만 더 이상은 편지로 쓰고 싶지 않습니다.uI e 그러나 데메드리오는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성령께서도 그를 인정해주십니다. 나 역시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은 그대도 잘 아실 겁니다.8H k [데메드리오에 대한 칭찬] 사랑하는 형제여, 그대는 디오드레베가 저지르는 이같은 악한 일을 본받지 마십시오. 오로지 선한 일만을 본받아 따르십시오.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지만 악한 길을 계속 걸어가는 사람은 하나님께 멀리 떠난 자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G % 이번에 내가 그곳에 갈 기회가 있으면 그의 잘못된 행동과 모독적인 언사로 나를 증상한 데 대해 추궁할 생각입니다. 그는 전도여행에 나선 교사나 전도자들을 환영하기는커녕 그들을 다른 형제들이 돕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들을 대접하는 형제들은 교회에서 쫓아낼 정도입니다.zF o [디오드레베에 대한 책망] 나는 이런 이야기를 편지로나마 간단하게 적어 그곳 교회에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지도자로 자처하면서 자기를 다른 사람 앞에 내세우기를 좋아하는 교만에 찬 디오드레베가 나의 권위도 인정하지 않고 충고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E A그러니 우리 스스로 그들을 돌보아주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도 주님의 일에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ED 주님을 알리고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필요한 음식이나 의복이나 잠자리나 돈을 청해서는 안 됩니다.GC  그들이 이곳 교회에 와서 당신의 우정과 사랑에 넘치는 환대에 대해 낱낱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대는 그들을 따뜻하게 대접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여행지로 떠나 보내면서 풍성한 선물까지 안겨 주었다니 그것은 내가 받은 것이나 다름없이 기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앞으로도 그들을 잘 대접하여 보내시기 바랍니다.cB A[가이오를 격려하다] 사랑하는 형제여, 그대가 여행 중에 있는 교사들과 전도자들을 따뜻하게 대접해 주었다니 참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훌륭한 봉사를 한 것입니다.{A q내게는 내 자녀들이 진실하게 살아간다는 소식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없습니다.@ -믿음의 형제들 몇 사람이 여행 중에 이곳에 들러 그대가 언제나 순결하고 진실한 생활을 하며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6? g사랑하는 형제여, 그대가 하고자 하는 일이 모두 다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또 영혼이 건전한 것같이 몸도 건강하기를 빕니다.e> G[인 사] 장로 요한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이 편지를 습니다.e= E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당신 자매의 자녀들이 당신에게 문안합니다.y< m [작별인사] 아직도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나 편지로는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기 때문입니다.x; k 만일 여러분이 그런 자와 어울린다면 여러분도 그 악한 일에 가담하는 자가 됩니다.c: A 만일 누가 여러분을 찾아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닌 것을 가르치려 하거든 그 사람을 집에 들여놓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를 격려하는 따위의 일도 하지 마십시오.89 k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흘려 버리고 다른 길로 빠져 방황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잘 따른다면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을 다같이 모실 수 있게 됩니다. /~)||zyxxWwvgutssrq po}mmkjcihhgfQed~cbaaa``G^^M]]\L[@ZPYXXWjVUTTSR|R_QQPON$MqLLKnJIIfHGGFEEcDD!BB|A@%?>==M<}<:9987S6544a33N2,1T//.c-,++q*l))'6&&%$$#".!w IR{{fi  *=KQ그 천사는 큰소리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ㄱ)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분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라. 하나님께서 심판주로서 심판석에 앉으실 때가 왔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모든 근원을 만드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라.' (ㄱ. 출20:11 참조, 시146:6)P)[세 천사의 전갈]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을 날아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천사는 땅 위에 있는 모든 민족과 부족과 언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할 영원한 기쁜 소식을 가지고 가는 중이었습니다. O9그들의 입에서는 거짓을 찾을 수가 없고 아무에게서도 비난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들은 흠이 없는 사람들입니다.HN 그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몸을 더럽힌 일이 없는 숫총각들입니다. 그들은 어린양이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드리는 첫 열매로서 땅위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건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PM이 엄청난 대합창은 14만 4천 명이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와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들이 있는 앞에서 아름다운 새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합창은 땅 위에서 속량함을 받은 이 14만 4천 명외에는 아무도 부를 수 없는 노래입니다.TL!그리고 폭포 소리 같기도 하고 굉장한 천둥 소리 같기도 한 소리가 하늘에서 들렸습니다. 또한 거문고에 맞추어 부르는 대합창 같은 소리도 들렸습니다.K [14만 4천 명이 부른 노래] 그런 뒤에 나는 예루살렘 시온산 꼭대기에 서 계시는 어린양을 보았습니다. 어린양 곁에는 이마에 어린양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새긴 사람들이 14만 4천 명이나 있었습니다.gJG 여기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이 숫자의 뜻을 풀 수 있는 사람은 풀어 보십시오. 이 짐승의 이름을 숫자로 표시하면 666이 됩니다.GI 그리고 이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가 새겨진 낙인이 찍히지 않은 사람은 일할 수도 상점에서 물건을 살 수도 없게 하였습니다.;Ho 이 짐승은 힘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노예나 자유인이나 다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낙인을 찍게 하였습니다.qG[ 그리고 우상이 다 만들어지자 입김을 불어넣어 말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우상은 자기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다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RF 이 짐승이 이런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 짐승이 뒤에서 봐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짐승은 이런 기적을 가지고 세계 각처에 있는 사람들을 현혹시킨 뒤 치명상을 입고도 다시 살아난 그 첫째 짐승의 우상을 크게 만들라고 명령하였습니다.E% 또 이 짐승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덩어리가 공중에서 땅에 쏟아지는 따위의 기적을 보였습니다.ZD- 이 짐승은 그 치명상이 말끔히 나은 첫째 짐승에게서 이어 받은 권한을 마음대로 행사하며 온 세상 사람들에게 억지로 그 첫째 짐승을 경배하게 하였습니다.xCi 그 뒤에 나는 또 다른 괴이한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린양의 뿔처럼 생긴 두 개의 작은 뿔을 가지고 있는 이 짐승은 늙은 뱀처럼 무시무시한 소리를 냈습니다.@By 투옥을 당할 운명에 있는 성도는 잡혀 끌려갈 것이며 사형에 처해질 운명을 타고난 성도는 사형 집행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의 인내와 믿음을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8Ak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G@ 그래서 모든 인류 가운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때부터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자는 다 이 악한 짐승을 받들게 되었습니다.X?) ㄱ) 용은 또 그 짐승에게 성도들과 싸워 이길 힘을 주었고 온 세계에 있는 모든 나라와 각종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을 지배할 권력을 주었습니다. (ㄱ. 단7:21)> 그 짐승은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이름과 성전과 하늘에 있는 모든 이들을 모독하였습니다.,=Q 용은 그 짐승에게 주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라고 충동질하는 한편 마흔두 달 동안 땅을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Y<+ 이런 힘을 준 용을 경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짐승을 우러르며 '이 짐승보다 위대한 자가 어디 있겠는가? 이 짐승을 당할 자가 누구인가?' 하고 외쳤습니다.;+ 그 짐승은 일곱 개의 머리 가운데 하나가 회복될 가망이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고 있었는데 그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습니다. 그러자 온 세상 사람들이 이 기적에 놀라 그 짐승을 두려운 마음으로 따랐고K: 그 짐승은 마치 표범처럼 생겼으나 발은 곰의 발을 닮았고 입은 사자처럼 보였습니다. 용은 자기 힘과 왕위와 큰 권한을 그 짐승에게 주었습니다.u9 e [두 짐승] 나는 또 신비스런 환상 가운데서 이상한 짐승 한 마리가 바다로부터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일곱 개의 머리와 열 개의 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뿔마다 관이 씌워져 있었고 일곱 개의 머리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쓰여 있었습니다.|8q 화가 치민 용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께 속한 자임을 분명히 고백하는 여인의 남은 자손들을 공격하려고 떠났습니다. 그리하여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기다리고 서 있었습니다.g7G 그러나 땅이 입을 벌려 그 물을 다 들이마셔 그 여자를 구해 냈습니다.x6i 뱀은 큰 홍수를 일으키듯 물을 입에서 뿜어내 여인을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5 그러나 여인은 이미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았으므로 자기를 위해 마련된 처소로 날아 갔습니다. 그곳에서 여인은 3년 반 동안 그 용인 뱀의 공격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x4i 용은 자기가 땅에 내던져진 것을 알자 사내아이를 낳은 그 여인을 뒤쫓아갔습니다.3 하늘아, 기뻐하라. 하늘에 사는 자들아,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에 사는 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내릴 것이다. 저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눈치 챈 마귀가 크게 노하여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2q 우리 형제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신들의 증인으로 그 악마를 이겨 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어린양을 위하여 죽기로 싸웠기 때문이다.@1y 그때 나는 하늘 끝까지 울려 퍼지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드디어 때가 왔다.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지배와 그리스도의 권위가 완전히 나타났다. 밤낮으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 형제들을 무고하던 자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던져졌다.-0S 그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세상을 속여 온 늙은 뱀인 그 용은 결국 부하들과 함께 땅으로 내던져졌습니다.]/3 마침내 용은 싸움에 져 하늘로부터 추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H.  바로 그때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이 그의 부하 천사들을 거느리고 용과 그의 부하인 타락한 천사들을 쳐부수러 나선 것입니다.2-] 그리고 여자가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처소를 마련하여 그 여자가 1260일 동안 보호받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b,= 드디어 여자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큰 권력을 잡고 만국을 다스릴 왕이 될 분이었습니다. 홀연히 그 아기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이끌려 올라갔습니다.n+U 그 용은 고리로 별의 3분의 1을 휩쓸어 땅에다 내던졌습니다. 그러고는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버티고 서서 아기를 낳는 즉시로 삼켜 버리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그러자 갑자기 일곱개의 머리와 열 개의 뿔이 있고 일곱 개의 왕관을 쓴 붉은 용이 나타났습니다.u)c 이 여자는 임신 중이었으며, 해산이 임박하여 진통 때문에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여자와 용] 그리고 장차 일어날 일을 상징한 아주 이상한 광경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태양을 입고 달을 발로 디디고 섰는데 그 머리에는 열두 개의 별이 달린 면류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약의 상자가 보였습니다 그때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이 울리며 큰 우박이 쏟아지면서 온 세계는 큰 지진으로 흔들렸습니다.I&  여러 나라들이 하나님께 불손했으니 이번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그들에게 내리소서. 이제 땅을 파멸케 한 원인이 되었던 자들을 멸망으로 이끄소서.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고 하나님의 종들이 보상을 받는 때가 이미 이르렀습니다. 예언자들이나 성도들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은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두 다 상을 받게 하소서.'r%]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전능하신 주 하나님, 저희들의 감사를 받으소서. 이제 하나님께서는 크신 권능을 떨치시고 온 세계 위에 군림하셨습니다.m$S 그러자 하나님 주위에 앉아 있던 스물네 장로가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며#y [일곱째 나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세상 나라는 이제 우리 주님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영원 무궁토록 다스리실 것이다.'r"] 두번째 재난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세번째 재난이 일어날 것입니다.y!k 바로 같은 시간에 무서운 지진이 일어나고 도시의 10분의 1이 파괴되고 7천 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살아 남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6 e 그러자 하늘에서 '올라오라'고 하는 큰 음성이 들려 오더니 두 예언자는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구름에 싸여 하늘로 올라갔습니다.>u 그러나 사홀 반이 지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생명의 영을 불어 넣으시자 그들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7g 약한 사람들은 그들의 죽음을 기뻐하여 세계적인 휴일을 정하고 세계 각처에 있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며 서로 선물을 교환하고 축하 잔치를 벌일 것입니다. 이 두 예언자는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괴로운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8절과 같음)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사홀 반 동안 예루살렘의 큰 거리에 널려 있을 것입니다. 이 도시는 소돔이나 애굽에 비길 만한 곳으로 주님도 이곳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아무도 이 두 예언자의 시체를 장사 지내 주지 않을 뿐더러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구경 삼아 그곳에 모여들 것입니다.S 그러나 3년 반 동안의 증언이 끝나면 아비소스라 하는 구덩이에서 나온 폭군이 그 두 증인에게 선전 포고를 하고 승리를 거둔 후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3 그들은 3년 반을 예언하는 동안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게 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또 강과 바다를 피로 변하게 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몇 번이고 온갖 재앙을 땅 위에 내릴 수 있는 권세도 가졌습니다.s_ 누구든지 그들을 해치는 자는 그들의 입에서 뿜어 내는 불에 타 죽을 것입니다.' 이 두 증인은 온 세상을 맡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두 그루의 감람나무요, 두 개의 촛대입니다. 그런 뒤에 나는 두 증인을 세워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서 1260일 동안 예언하게 할 것이다.'2] 성전 바깥 뜰은 측량할 필요가 없다. 그곳은 이방인들에게 내준 곳이다. 그들은 마흔두 달 동안 이 거룩한 성을 짓밟을 것이다. 1 [두 증인] 또 나는 지팡이처럼 생긴 잣대 하나를 받았습니다. 그때 이런 말씀이 내게 들려 왔습니다. '가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이 있는 안뜰을 측량하고 성전 안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수를 세어 보아라.  그때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과 나라와 족속과 왕들에게 예언해야 한다.'B} 나는 그의 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아먹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말한 대로 입에서는 꿀같이 달았으나 먹은 후에는 써서 배가 무척 아팠습니다.{o 그래서 나는 그 천사에게 가서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가 말하였습니다. '이것을 받아먹으라. 처음에는 꿀처럼 달겠지만 먹고 난 다음 뱃속에서는 쓰디 쓸 것이다.'G 그러자 다시 하늘에서 들려 오는 그 음성이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힘센 천사에게 가서 그 두루마리를 받으라.'hI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는 하나님의 종인 예언자들을 통해서 일러주신 이래로 오랜 세월 동안 비밀로 덮어 두셨던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드디어 실행될 것이다.'9k ㄱ) 하늘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땅과 거기에 가득 찬 모든 것과, 바다와 그 속에 살고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영원히 살아 계신 분을 두고 이렇게 맹세하였습니다. '이제 더 이상 미루지 않을 것이다. (ㄱ. 출20:11 참조, 시146:6)hI 그 바다와 땅에 발을 디디고선 힘센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 높이 쳐들고K  내가 천둥이 하는 말을 기록하려고 할 때였습니다. 하늘에서 한 음성이 내게 들려왔습니다. '그것을 기록하지 말라. 그들의 말은 알리면 안 된다.' # 마치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것 같은 큰소리로 외치자 일곱 천둥이 요란한 소리로 거기에 대답하였습니다.+ O 그 천사의 손에는 펼쳐진 작은 두루마리가 들려 있었습니다. 그 천사가 오른발로는 바다를 밟고 왼발로는 땅을 밟고 서서   [천사와 작은 두루마리] 나는 또 하나의 힘센 천사가 구름에 싸여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뜨고 얼굴은 태양처럼 빛났으며 발은 불과 같이 번쩍였습니다.{ o 또한 그들은 살인과 마술과 음행과 도둑질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ㄱ) 이 재난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거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귀신에게 여전히 예배를 드렸고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돌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들, 곧 보지도 듣지도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우상들을 끌고 다녔습니다. (ㄱ. 단5:23 참조, 시115:4-7,135:15-17);o 사람을 죽이는 무기는 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리에도 있었는데 뱀의 머리와 비슷한 그 고리로 사람을 쳐서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17절과 같음)} 나는 환상 속에서 그들이 말을 타고 달려 나오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말을 탄 자들은 타는 듯한 붉은빛과 푸른빛, 그리고 황금빛 나는 방패옷을 각각 입고 있었습니다.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처럼 생겼으며 그 입에서 뿜어 내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온 인류의 3분의 1이 죽었습니다.mS 나는 그 천사들이 2억이나 되는 큰 군단을 이끌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L 그 천사들은 정해진 해와 달과 날짜와 시간이 을 때까지 매여 있었는데, 이제 마침내 그들이 온 인류의 3분의 1을 죽이기 위해 풀려 나온 것입니다.' 그 음성이 여섯째 천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큰 유브라데 강가에 매여 있는 네 명의 천사를 풀어 주어라.'7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금제단 네 귀퉁이에 있는 뿔에서 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hI 첫번째 재난은 지나갔지만 아직도 두 번의 재난이 더 닥쳐올 것입니다.a; 이 메뚜기들의 왕은 아비소스라고 하는 밑 없는 구덩이의 사자로서 그 이름을 히브리 말로는 아바돈이라 하고 헬라말로는 아볼루온이니 곧 파괴자라는 뜻입니다.$~A 전갈처럼 고리와 가시를 가졌는데 고리에는 사람을 쏘아서 다섯 달 동안이나 고통을 줄 수 있는 권한이 있었습니다.C} 가슴은 쇠로 만든 방패막이로 싸서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날개 소리는 마치 싸움터로 달려가는 전차부대의 요란한 진동소리 같았고|y 또 머리털은 여자처럼 길게 늘어뜨리고 이는 사자 이빨처럼 날카롭게 드러내고 있었으며0{Y 이 메뚜기 떼는 마치 전쟁 준비를 끝낸 말들 같아 보였습니다.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얼굴은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Iz  그동안 사람들은 고통에 못이겨 자살하고 싶어도 죽을 수 조차 없습니다. 아무리 죽으려고 애써도 죽음이 멀리 피해 달아날 것이기 때문입니다.+yO 그것도 죽이지는 말고 마치 전갈에게 쏘인 것 같은 심한 고통을 주어 다섯 달동안 괴로움을 당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xC 풀이나 푸성귀나 나무들은 해치지 말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이 찍히지 않은 사람들만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wA 그러자 연기 속에서 메뚜기 떼가 튀어나와 땅위에 퍼졌습니다. 이 메뚜기 떼는 전갈처럼 사람을 쏘는 힘이 있었는데.vU 그가 밑 없는 구덩이를 열자 큰 용광로에서 뿜어 나오듯 연기가 치솟아올라 태양과 공증이 온통 그 연기로 어두워졌습니다.gu I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을 때 나는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별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는 아비소스라고 하는 밑 없는 지옥 구덩이를 여는 열쇠를 갖고 있었습니다.t 내가 보니 독수리 한마리가 하늘 높이 날아가면서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화가 온다. 화가 온다. 땅 위에 사는 자들에게 화가 온다. 남은 세 천사가 나팔을 불면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zsm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태양의 3분의 1과 달의 3분의 1과 별들의 3분의 1이 타격을 받고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그 때문에 낮은 3분의 1이 어두워지고 밤은 한층 더 캄캄해졌습니다.r3 '쓴 쑥'이라고 이름 붙은 이 별 때문에 강물의 3분의 1이 쑥처럼 써서 그물을 마신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q9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큰 별 하나가 횃불처럼 타면서 하늘에서 떨어져 강의 3분의 1과 샘물들을 뒤덮었습니다.p- (8절과 같음)2o]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화염에 싸인 큰 산덩어리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그 때문에 모든 배의 3분의 1이 파괴되고 또 바다의 3분의 1이 피와 같이 붉어져서 고기뿐만 아니라 바다에 사는 것은 3분의 1이 죽었습니다.Wn'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피가 섞인 우박과 불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땅의 3분의 1이 불에 휩싸이고 나무의 3분의 1과 푸른 풀이 모두 타버렸습니다.lmQ[나팔] 그때 일곱 나팔을 손에 든 일곱 천사가 나팔 불 준비를 하였습니다.`l9그런 뒤에 천사는 제단에 있는 불을 향로에 가득히 담아 그것을 땅에 내던졌습니다. 그러자 천둥이 요란하게 울리더니 번개가 치고 무서운 지진이 일어났습니다.k1천사가 향을 금제단에 들어붓자 그 향기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섞여 제단에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j9그러자 금향로를 손에 든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섰습니다. 그 천사에게는 성도들의 기도 속에 보좌 앞에 있는 금제단에 바쳐질 많은 향이 주어졌습니다.#i?그러고 나서 나는 일곱 천사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천사들은 나팔을 하나씩 들고 있었습니다.h %[일곱째 봉인과 금향로] 어린양이 일곱째 봉인을 떼셨을 때 하늘에는 약 반 시간 동안 침묵이 흘렀습니다.xgi보좌 앞에 서 계시는 어린양께서 목자가 되어 그들을 생명수의 샘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입니다.'"f=그들은 결코 다시 주리거나 목마르는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찌는 듯한 태양의 열도 그들을 괴롭히지 못할 것입니다.keO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오게 되었고, 성전에서 밤낮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께서는 그들을 따뜻하게 감싸 주실 것입니다.d'모릅니다. 아시거든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내가 대답하자 그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심한 박해를 겪어 낸 뒤에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옷을 빨아 희게 한 사람들입니다.?cw 그때 스물네 장로 가운데 한사람이 내게 물었습니다. '이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아세요? 이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있습니까?'3b_ 이렇게 외쳤습니다. '아멘,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광과 권능과 힘이 영원 무궁토록 우리 하나님과 함께 하소서. 아멘.'ay 천사들은 모두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들 주위에 모여들어 엎드려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 그리고 큰소리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하고 외쳤습니다.d_A [모든 나라에서 온 군중] 그 뒤 나는 엄청난 군중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과 언어를 다 망라해 모인 사람들이라 그 수를 도저히 셀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흰옷을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보좌와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f^E스불론 지파 1만 2천 명, 요셉 지파 1만 2천 명, 베냐민 지파 1만 2천 명.f]E시므온 지파 1만 2천 명, 레위 지파 1만 2천 명, 잇사갈 지파 1만 2천 명,f\E아셀 지파 1만 2천 명, 납달리 지파 1만 2천 명, 므낫세 지파 1만 2천 명,_[7유다 지파 1만 2천 명, 르우벤 지파 1만 2천명, 갓 지파 1만 2천 명,fZE내가 들어 보니 이 도장을 받은 사람이 수효가 14만 4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YM'기다리라.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우리가 하나님의 도장을 다 찍을 때까지 땅에도 바다에도 나무에도 손을 대지 말라.'wXg나는 또 다른 천사 하나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큰 도장을 가지고 동쪽에서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천사는 땅과 바다를 파괴하는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W Q[인침을 받은 14만 4천 명] 그런 다음 나는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그곳에 서서 바람을 억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땅에는 나뭇잎 하나 흔들리지 않고 바다는 거울처럼 고요하였습니다.V5하나님과 어린 양의 큰 진노의 날이 왔구나. 그 진노에서 살아 남을 자가 누구란 말인가?' 하고 부르짖었습니다.EU산을 향하여 ㄱ) '우리 위로 무너져 다오.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에서 우리를 가리워 다오.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겨다오. (ㄱ. 호10:8)vTe그러자 땅 위의 모든 왕과 세상의 지도자들, 부자와 군대의 고위장성들, 신분이 높은 자와 낮은 자들, 노예와 자유인들이 모두 뒤범벅이 되어 동굴과 산의 바위 밑에 몸을 숨긴 채GS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던 하늘은 두루마리를 말아서 걷어치운 것처럼 사라지고 산과 섬들이 다 흔들려 제자리에 놓인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RO 그리고 하늘에 떠 있던 별들이 마치 설익은 무화과 열매가 큰 바람에 흔들려 떨어질 때처럼 산산이 땅으로 흩어졌습니다.LQ 어린양이 여섯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태양은 검은 천처럼 시커멓게 변하고 달은 핏빛으로 붉어졌습니다.BP} 그러자 그들에게 예복인 흰 두루마기가 한 벌씩 주어졌으며 이런 말이 그들에게 들려 왔습니다. '아직도 땅 위에 사는 너희 믿음의 형제들 가운데 순교를 당하여 너희들의 대열에 들어올 사람들이 있으니 그때까지 좀 더 쉬며 기다리라.'mOS 그들은 모두 큰소리로 주님을 부르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오, 거룩하시고 진실하시며 온 세상을 맡아 다스리시는 주님, 땅위에 있는 자들이 저희들에게 행한 악한 일을 심판하시기를 왜 그렇게 더디 하십니까? 저희들이 흘린 피에 대한 복수를 언제나 해주시렵니까?'SN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증언에 충실한 탓으로 순교 당한 사람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M이번에는 창백한 말이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 말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죽음이었습니다. 그 뒤를 또 다른 말이 한 필 따라왔는데 그 말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지옥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야수를 가지고 땅 위에 사는 인간의 4분의 1을 죽일 권한이 주어져 있었습니다.L}어린양이 넷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넷째 생물이 '오라'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K그러자 네 생물 사이에서 이런 말이 들려 왔습니다.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으로 고작 밀 한 되, 아니면 보리 세 되를 살 뿐이다. 그러니 올리브 기름이나 포도주는 아예 생각지도 말아라.'nJU어린양이 셋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셋째 생물이 '오라'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검은 말이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 말 위에 탄 자는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I이번에는 붉은 말이 나타났습니다. 그 말 위에 탄 자에게는 긴 칼과, 평화를 걷어 버리고 땅 위에 무질서를 가져오는 권한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쟁과 살인이 도처에서 일어났습니다.}Hs어린양은 둘째 봉인을 떼어 펼치셨습니다. 그러자 둘째 생물이 '오라'하고 외쳤습니다.(GI내가 한층 더 주의를 기울여 보고 있자니 앞에 흰말 한필이 나타났습니다. 그 말 위에는 손에 활을 쥐고 면류관을 쓴 자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전쟁에서 싸워 승리한 자로서 또 승리를 거두려고 나아갔습니다. F [일곱 봉인] 내가 자세히 바라보고 있는데 어린양이 그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떼어 그 두루마리를 펼치셨습니다. 그러자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레처럼 울리는 소리로 '오라' 하고 말하였습니다.E그러는 동안에 네 생물은 계속해서 '아멘' 을 합창하였고 스물네 장로는 엎드려 예배를 드렸습니다.D/ 그리고 나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사람과 땅속과 바다 가운데 있는 죽은 자들이 찬양하는 노래도 들었습니다. '찬양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이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에게 영원 무궁하도록 있으옵소서.'KC 천사들은 큰 목소리로 이렇게 찬양하였습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마땅하신 분!'B 그때 나는 보좌와 생물과 장로들을 둘러 싼 수천만의 천사들이 찬양하는 노래를 들었습니다.1A[ 그리고 주님은 그들을 하나님 나라에 모아들여 우리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만드셨으니 그들이 땅 위의 통치자가 될 것입니다.'>@u 그들은 다음과 같은 새 노래를 불렀습니다. '주께선 두루마리를 받고 봉인을 떼며 그것을 열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주께선 죽임을 당하셨으나 주께서 흘리신 피의 대가로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하나님께 드릴 사람들을 사셨습니다.(?I어린양이 그 두루마리를 손에 드시자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가 어린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들은 각각 손에 거문고와 향이 가득 담긴 금향로를 들고 있었습니다. 이 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드리는 기도를 뜻합니다.>}어린양이 앞으로 나아가더니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아드셨습니다.=%나는 또 스물네 장로가 앉아 있고 보좌와 네 생물이 있는 정면에 어린양이 서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린양에게는 죽임을 당할 때 받으셨던 상처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눈은 세계 각처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을 나타낸 것입니다.<{그러자 스물네 장로 가운데 한 사람이 내게 말하였습니다. '울지 마시오. 유다 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셨으니 그분이 이 두루마리의 일곱 봉인을 떼고 펼칠 것입니다.'L;어디를 둘러봐도 그 두루마리를 펼쳐 그 안에 무슨 말이 씌어 있는지를 알려 줄 만한 사람을 찾을 수 없음을 알자 나는 실망하여 울고 말았습니다. ~~%||>{Yyx,w?vv8ttVs^qpnqnTmlkkji+higffe\dcba``V_P]]Z\\ZZgYvXPWVPUkTSS QPONNMLhKKII|HGF{EfDCBAA@-?|>=<;::498o7s6w54<3211X0/.. -U,*)((@'&&D%~$$ "! SuZ/Oy$M}xLQ L]W.aU그 빛은 땅 위에 있는 모든 나라를 비출 것입니다. 온 세상의 통치자들이 그들의 보화를 가지고 그 도시로 들어올 것입니다.*`M그 도시에는 태양이나 달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영광이 도시를 환하게 비춰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Q_그런데 그 도시 안에는 성전이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도시 안 어느 곳에서든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예배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m열두 대문은 각각 한개의 커다란 진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길은 맑은 유리처럼 투명한 순금으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18절과 같음)\/(18절과 같음)[w그 도시는 수정처럼 투명한 순금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벽옥으로 쌓아 올린 성벽은 각종 보석들이 박혀 있는 열두 주춧돌 위에 세워져 있었는데, 그 첫째는 벽옥, 둘째는 사파이어, 셋째는 옥수, 넷째는 에메랄드,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옥수,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주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한째는 청옥, 열두째는 자수정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Zu그 다음에 천사가 성벽의 두께를 재어 보았더니 약 65미터나 되었습니다. 천사가 사용한 자는 사람들이 쓰는 것과 똑같은 것이었습니다.:Ym그 천사가 성을 재어 보니 사방 길이와 높이가 똑같은 입방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길이는 각각 2400킬로미터나 되었습니다.yXk그 천사는 성과 성문과 성벽을 재려고 금으로 만든 측량자를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nWU또 성벽 열두 주춧돌에는 어린양의 열두 시조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cV? 그 문은 동쪽에 셋, 서쪽에 셋, 남쪽에 셋, 북쪽에 셋이 있었습니다.fUE 그 도시에는 두꺼운 성벽이 높이 치솟아 있었고 열두 대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문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는데\T1 하나님의 영광에 싸여 보석처럼 빛나고 벽옥처럼 맑고 투명한oSW 그 천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이끌어 높은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나는 아름다운 도시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 계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fRE [새 예루살렘] 마지막 일곱 재난이 담긴 대접을 쏟았던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였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어린양의 아내가 될 신부를 보여주겠다.')QK그러나 나를 따르지 않고 돌아선 비겁자와 내게 불충실한 자, 타락한 자와 살인자, 부도덕한 자와 마술을 행하는 자, 우상 숭배자와 거짓말하는 자들이 갈 곳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못이다. 이것이 두번째 사망이다.'"P=승리한 자들은 누구나 다 이 모든 복을 그의 몫으로 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O-'이제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다. 목마른 자에게는 생명의 샘물을 거저 주겠다.vNe보좌에 앉으신 분이 또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겠다. 내가 네게 일러주는 것은 신실하고 참되니 모두 다 기록하라.'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NM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 이제 다시는 죽음도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그 모든 것은 영원히 다 사라져 버렸다.'TL!그때 나는 보좌에서 들려 오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나님의 집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며Ky그리고 나 요한은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 계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광경은 마치 결혼식에 단장한 신부가 내려오듯 아름답고도 영광스러운 것이었습니다.KJ [새 하늘과 새 땅] 그런 뒤에 나는 지금까지 있던 하늘과 땅은 사라져 버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선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바다가 없었습니다.gIG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다 불못에 던져졌습니다.hHI그 죽음과 지옥이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못이 두번째 사망입니다.uGc 바다가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토해 냈고 죽음과 하데스라고 하는 지옥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지들을 다 토해냈습니다. 그들 역시 자기가 행한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VF% 나는 또 죽은 자들이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할 것 없이 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책과 더불어 생명책도 펼쳐져 있었습니다. 죽은 자들은 그 책들 안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각각 자기가 행한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QE [흰 보좌에서 하시는 심판] 또 나는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분 앞에서 자취를 감추어 온 데 간 데 없었습니다.[D/ 그러면 사람들을 현혹시키던 악마는 다시 그 악한 짐승이나 거짓 예언자와 같이 유황이 타오르는 불못에 던져져 거기서 영원히 밤낮으로 고통당할 것입니다.EC 그들이 넓은 땅을 차지하고 성도들의 군대와 예루살렘을 포위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사단의 군대를 태워 없앨 것입니다.uBc세계에 퍼져 있는 이방나라와 그 나라의 우두머리들, 곧 곡과 마곡을 현혹시키려고 돌아다니며 함께 전쟁을 준비할 것입니다. 그들은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대군이 될 것입니다.cA?[사단의 패망] 천년이 끝나면 사단은 갇혀 있던 감옥에서 풀려 나와@%첫번째 부활에 든 사람들은 복이 있으며 거룩한 자들입니다. 그들에게는 두번째 사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노릇을 할 것입니다.?'이것이 첫번째 부활입니다. 그러나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천년이 지나갈 때까지 살아나지 못할 것입니다.n>U또 나는 높은 이들이 앉는 자리에 심판할 권한을 받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것 때문에 목이 잘린 사람들의 영혼과 그 악한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이마와 손에 낙인 받지 않은 사람들의 영혼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시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 노릇을 할 것입니다.J= 아비소스, 곧 밑 없는 지옥 구덩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러고는 뚜껑을 닫고 잠가 버렸습니다. 용은 정해진 천년이 지나기까지는 세계의 나라들을 현혹시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간이 끝나면 잠시 동안 풀려 나게 되어 있습니다.<{천사는 늙은뱀, 곧 마귀요 사단인 그 용을 붙잡아 사슬로 결박하더니 천년 동안 갇혀 있을B; [천년 왕국] 그 뒤에 나는 아비소스라는 밑 없는 지옥 구덩이의 열쇠와 굵은 사슬을 손에 든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c:?그리고 그들을 따르던 군대는 흰말을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온 날카로운 칼에 찔려 죽었습니다. 그러자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들의 살코기를 배불리 뜯어먹었습니다.}9s그러나 그 악한 짐승은 거짓 예언자와 함께 붙잡혔습니다. 이 거짓 예언자는 악한 짐승의 도움을 받아 이적을 행하고 그의 낙인이 찍힌 자들과 그의 우상에게 절하던 자들을 현혹시키던 자입니다. 악한 짐승과 거짓 예언자는 둘 다 유황불이 타오르는 불못에 산 채로 던져졌습니다.I8 또 나는 그 악한 짐승이 땅의 통치자들과 군대를 소집하여 흰말을 타고 계신 분과 그분의 군대에게 대항해서 전쟁하려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7;왕과 사령관과 위대하다 불리는 용사들, 말과 기수들, 높은 자와 낮은 자들, 노예와 자유인들의 살코기를 먹으라.'A6{나는 또 태양빛 안에 한 천사가 서서 큰소리로 새들을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라, 위대하신 하나님의 잔치에 모여들어n5U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의 왕, 주의 주'라는 칭호가 적혀 있었습니다.4y그분은 입에 문 날카로운 칼로 모든 나라를 쳐부술 것입니다. 그분은 쇠몽둥이로 모든 나라를 다스릴 것입니다. 또한 그분은 두 발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진노의 술틀을 밟으실 것입니다.3y그리고 그분 뒤에는 회고 깨끗한 옷을 입은 하늘의 군대가 흰말을 타고 행진해 갔습니다.2{ 그분이 입고 있는 옷은 피에 젖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표지가 붙어 있었습니다.i1K 그분의 눈은 불꽃 같았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을 쓰고 계셨습니다. 몸에는 그분의 이름이 적혀 있었지만 그 이름의 뜻은 그분 한 분밖에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0M [흰말을 타신 분] 나는 다시 하늘이 열리고 거기에 흰말이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말 위에는 '신실하고 참된 이'라고 불리는 분이 타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공정하게 심판하시고 정의로 싸우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안 된다. 이러지 말라. 나 역시 너희 믿음의 형제들과 똑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일 뿐이다. 예수께 대한 신앙을 너희가 증언하듯이 모든 예언과 지금 네게 일러준 것 또한 예수를 증언하려는 것일 뿐이다.'G. 그 천사는 내게 '어린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은 행복하다고 기록하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1-[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빛나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었구나.' 이 고운 모시 옷은 성도들의 올바른 행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자. 어린양의 결혼 잔칫날이 왔다. 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내고+그때 나는 많은 군중이 외치는 소리 같기도 하고, 바닷가에 밀려오는 파도 소리나 요란한 천둥 소리 같기도 한 큰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분이 통치하신다.l*Q[어린양의 결혼 잔치] 그러자 보좌에서 또 다른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아, 높은 자나 낮은 자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5)c그러자 스물네 장로와 네 생물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엎드려 절하며 말하였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께 찬양을 드립니다.'(/그들은 다시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 여인을 태우는 불의 연기가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이다.'V'%하나님의 심판은 공정하고 참되어라. 음란으로 세상을 부패시킨 방탕하기 이를 데 없는 여인을 벌하시고 살해당한 주님의 종들의 원수를 갚아 주셨구나.'N& [하늘의 큰 군중] 이런 일이 있은 뒤에 군중의 외침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 왔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오로지 우리 하나님의 것이라.%모든 예언자와 성도들과 땅에서 죽임 당한 많은 사람의 피가 바로 그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Y$+밤은 흑암에 뒤덮인 채 창가의 불빛 하나 새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결혼식의 즐거운 노래 소리도 신랑 신부의 행복한 속삭임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 도시의 장사꾼들이 온 세상을 활개치며 지배하였고, 모든 나라가 그 도시의 마술에 걸려 넘어갔으며X#)즐거운 음악도 그쳐 더 이상 거문고와 피리와 나팔 소리도 들려 오지 않을 것이다. 단 한 명의 기술자도 보이지 않고 맷돌 가는 소리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w"g그런 뒤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내던지며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큰 도시 바벨론은 내가 이 돌을 던지듯이 던져질 것이요, 영원히 떠오르지 못할 것이다.w!g그러나 하늘이여,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예언자들이여, 그리고 사도들이여! 그 도시의 운명을 기뻐하십시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해서 그 도시를 심판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퍼하며 말할 것입니다. '끔찍한 일이다. 이 큰 도시가 재앙을 받았구나! 그 넘치는 재물로 우리도 부자가 되었는데! 그런데 지금 그 모든 것은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었구나!'"=불에 타는 그 도시를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 세상에 이만큼 화려했던 도시가 또 있었을까?' 하고 말할 것입니다.이 도시의 많던 재물이 삽시간에 사라져 버렸구나! 모든 선주와 상선의 선장들과 승무원들도 멀리 서서*M그리고 그들은 또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 비참한 일이다! 그렇게 아름답던 도시가 이렇게 되다니! 최고급품의 자줏빛 옷감과 진홍색 천으로 몸을 감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여인 같던 이 도시는 어디로 갔는가!!그 여자 덕분에 부자가 된 상인들은 자기들에게 닥쳐올 위험을 두려워하여 멀리 서서 슬피 울 것입니다.A{그들은 이렇게 소리칠 것입니다. '네가 그렇게도 사랑하던 그 숱한 보물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그렇게도 네가 자랑하며 뽐내던 그 호화찬란한 것들을 너는 두 번 다시 가질 수 없게 되었는가! 그것들은 영원히 네게서 떠나가 버렸구나!')K 계피, 향수, 향료, 유향, 포도주, 올리브 기름, 밀가루, 밀, 소, 양, 말, 수레, 노예 그리고 사람의 생명까지도 있었습니다.oW 그들의 가장 큰 고객이었던 그 여자가 사간 상품은 금, 은, 보석, 진주, 고운 모시, 자줏빛 옷감, 비단, 각종 향나무, 상아로 만든 온갖 물건, 값비싼 목각품, 청동, 철, 대리석,,Q 땅위에 있는 장사꾼들도 그 여자의 일로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 그들의 상품을 사줄 사람이 다 없어졌기 때문입니다.b= 그리고 그들은 공포에 떨며 멀리 서서 이렇게 소리칠 것입니다. '끔찍한 일이다. 이 거대한 도시 바벨론에 화가 미치다니! 너는 삽시간에 이렇게 심판을 받았구나!'S 그 여자와 함께 부도덕한 행동에 빠져서 방탕한 세월을 보내던 세상의 통치자들은 그 여자의 불타 버린 시체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고 통곡할 것입니다.>u그러나 단 하루 사이에 죽음과 슬픔과 탄식과 기근이 닥쳐와 그 여인은 불에 타버릴 것이다. 전능하신 주님의 심판이 내리기 때문이다.'?w그 여인은 사치와 쾌락으로 세월을 보냈으니 이제 그 분량만큼의 고통과 슬픔을 되돌려주라. 그 여인은 잔뜩 부풀어 올라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의지할 데 없는 과부와는 다르다. 슬픔 같은 것은 맛 본 일이 없다'고 말한다.kO그 여인이 너희에게 해준 만큼 돌려주고 악한 행위에 대해서는 갑절로 갚아 주라. 사람들에게 많은 재앙의 잔을 마시게 한 그 잔을 갑절로 해서 그 여인에게 마시게 하라.w그 여인의 죄는 이미 하늘에까지 사무쳐 하나님께서 그 죄를 심판하실 준비를 끝내셨다.나는 또 하늘에서 들려 오는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들아, 그 여인을 떠나서 돌아오라. 그 여인의 죄에 빠져 들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역시 그 여인과 함께 벌을 받게 될 것이다.-모든 민족이 그 여인이 주는 음행의 독한 포도주에 취해 버렸다! 땅 위의 통치자들은 그 여인과 더불어 쾌락에 빠지고 온 세계의 상인들만이 그 여인의 사치스러운 생활 덕분에 큰 부자가 되어 떵떵거린다!'uc그 천사는 큰소리로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 그곳은 귀신의 소굴이 되고 악령과 온갖 더러운 영들이 모여 들끓는 난장판이 되었다.c A[바벨론의 패망] 이런 일이 있은 뒤에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받아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땅은 그의 영광스러운 광채로 환해졌습니다.| q네가 환상 속에서 본 그 여인은 땅 위의 왕들을 지배하는 큰 도시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바를 그들의 생각 속에 집어 넣어 붉은 짐승에게 그들의 권력을 넘겨 주는 데 합의케 함으로써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예정대로 다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O 붉은 짐승과 그 짐승의 열 개의 뿔, 곧 장차 그 짐승과 함께 다스릴 열 왕은 모두가 그 여인을 증오하여 덤벼들어 발가벗기고 불에 태워 죽일 것이다.  그 여자가 앉아 있는 바다와 호수와 강들은 모든 인종과 백성으로 형성된 엄청난 대중을 뜻한다./ W그리고 한패가 되어 어린양을 대적해서 싸울 것이다. 그러나 결국 모든 군주들의 주님이요, 왕 중 왕이신 어린양이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분의 신하들은 부르심 받은 자요, 선택받은 자요, 충성된 자들이기 때문이다.b= 그들은 동맹을 맺고 자기들의 권력과 힘을 그 짐승에게 줄 것이다.<q 그 짐승의 열개의 뿔은 아직 왕위에 오르지 않은 열 왕을 뜻한다. 그들은 붉은 짐승과 함께 다스리기 위하여 잠시 왕위에 오를 것이다.y 전에 한번 죽었던 그 붉은 짐승은 여덟째 왕이다. 이미 그는 일곱 왕 가운데 하나로서 과거에 왕위에 올라 통치를 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 역시 왕이 된 후에 다시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것은 동시에 일곱왕을 뜻하기도 한다. 그 가운데 다섯 왕은 이미 넘어졌고 여섯째 왕은 현재 다스리고 있으며 일곱째 왕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통치 기간도 길지는 않을 것이다.;o 이제 잘 새겨 들으라. 이 짐승에게 붙어 있는 일곱 개의 머리는 이 여자의 집이 있는 일곱 개의 언덕 위에 건설된 어떤 도시를 뜻한다. 이 짐승은 전에는 살아 있었으나 지금은 죽었다. 그러나 곧 아비소스라는 밑 없는 지옥 구덩이에서 올라와 영원한 멸망속으로 달려간 것이다. 이 세상이 시작되던 때부터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죽은 줄 알았던 그 짐승이 다시 나타난 것을 보고 놀라 까무러칠 것이다.F그때 천시가 내게 말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놀라는가? 이 여자가 누구이며 또 이 여자를 태우고 다니는 짐승이 누구인지 내가 가르쳐 주겠다.L내가 보니 그 여자는 자기가 죽인 예수의 증인들이 흘린 피를 마시고 그 피에 취해 있었습니다. 그 여자를 보는 순간 나는 등골이 오싹하였습니다.*M그 여인의 이마에는 '온 세계의 음녀와 가증한 물건의 어미, 큰 바벨론'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9그 여자는 자주색과 붉은 색깔의 옷을 입었으며 금은 보석과 진주로 화려하게 치장하였습니다. 손에는 가증할 물건과 음행이 가득 담긴 금잔이 들려 있었습니다.K~그리고 천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이끌어 광야로 데리고 갔습니다. 거기서 나는 붉은 짐승 위에 올라탄 한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일곱개의 머리에 열 개의 뿔이 솟아 있었고 온 몸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이 새겨져 있었습니다.+}O세상의 왕들이 이 여자와 더불어 음란한 짓을 하였고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이 여자가 주는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있다.'!| =[큰 음녀에게 내릴 심판] 재앙의 대접을 쏟아 부은 일곱 천사 중 한 천사가 내게 오더니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세계의 큰 물위에 앉아 있는 그 악명 높은 음녀가 어떤 일을 당하는지를 보여주겠다.l{Q또 무게가 약 45킬로그램이나 나가는 우박이 마구 쏟아져 땅 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습니다. 이 무서운 재난을 맞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저주하였습니다.\z1그리하여 섬들은 다 사라지고 산들은 평지가 되어버렸습니다.Ly큰 도시 바벨론은 세 조각이 나고 세계 각처에 있는 도시들이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이 지은 죄를 하나도 잊지 않으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마시게 하는 벌을 내리신 것입니다.x그때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며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가장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5wc일곱째 천사가 대접에 든 것을 공증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이제 다 끝났다' 하는 음성이 하늘의 성전 보좌로부터 들려 왔습니다. v 그 더러운 세 영은 히브리 말로 아마겟돈이라고 불리는 곳에 온 세계의 군대를 집결시켰습니다.cu?그때 이런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보라, 정신차리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내가 도둑같이 갑자기 들이닥칠 것이다. 깨어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런 사람은 옷을 단정하게 입고 있기 때문에 벌거벗고 다니는 수치를 면할 것이다.'t{기적을 행할 수 있는 이 더러운 영들은 전 세계의 통치자들을 모아 놓고 닥쳐올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심판날에 대비해서 한 덩어리가 되어 주님을 대항하여 싸우자고 충동질하였습니다.s' 나는 또 용과 짐승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처럼 생긴 더러운 영 셋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urc 여섯째 천사가 대접에 든 것을 큰 강 유브라데 위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강물이 다 말라 버려 동쪽의 왕들은 쉽사리 군대를 이끌고 서쪽으로 공격해 올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Mq 그리고 괴로움과 종기의 아픔 때문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저주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자기들의 악한 행위를 회개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p- 다섯째 천사가 대접에 든 것을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이 앉아 있는 의자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짐승의 나라는 흑암에 싸였고 고통에 못 이긴 그의 백성들은 혀를 깨물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였습니다.So 그러나 사람들은 그 뜨거운 불길에 타면서도 재앙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할뿐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n=넷째 천사가 대접에 든 것을 태양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태양은 모든 사람을 태워버릴 수 있는 권한을 받았습니다.;mo또 제단에서 한 천사가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하나님의 심판은 정당하고 참되십니다.'^l5저들은 주님의 성도들과 예언자들을 죽여 이 땅에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그들이 성도와 예언자들이 흘린 피를 마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Uk#나는 물을 주관하는 이 천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거룩하신 분이시여, 주께서 내린 이 심판은 정당하십니다. j셋째 천사가 대접에 든 것을 강과 샘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강물과 샘물이 피로 변해 버렸습니다.=is둘째 천사가 대접에 든 것을 바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바닷물이 죽은 사람의 피같이 되어 바다에 사는 모든 생물이 죽어 버렸습니다.^h5첫째 천사가 성소에서 나와 대접에 든 것을 땅 위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짐승의 낙인을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무섭고 독한 종기가 생겨났습니다.mg U[진노의 대접] 나는 또 큰 음성이 성소에서 일곱 천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 각기 나가서 하나님의 진노가 담겨 있는 일곱 대접을 땅위에 쏟으라.'ofW성소는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에서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땅위에 다 쏟아 부을 때까지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ae;그때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영원 무궁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금대접을 하나씩 그 천사에게 주었습니다. 그 금대접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dw일곱 재앙을 땅위에 내릴 임무를 받은 일곱 천사가 그 성소에서 나왔습니다. 그 천사들은 얼룩이나 티 한 점 묻지 않은 하얗고 고운 모시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띠를 두르고 있었습니다.rc]그러고 나서 내가 보니 하늘에 있는 증거의 장막이 있는 성소가 크게 열리면서b-(3절과 같음)$aA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여, 주께서 하시는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오, 만민의 왕이시여, 주님의 길은 바르고 참되십니다. 오, 주님. 누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주님만이 오직 거룩하신 분입니다. 모든 민족이 와서 주께 엎드려 예배드릴 것입니다. 주님의 의로우심이 명백히 나타났기 때문입니다.'U`#내 눈 앞에 벌어진 광경은 불과 유리가 섞인 바다였습니다. 그 유리바다 위에는 악한 짐승과 우상에 대항해 싸우고, 또 그 짐승의 이름과 숫자의 낙인을 끝내 받지 않고 이겨 낸 모든 사람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거문고를 손에 들고e_ E[마지막 재난을 가지고 온 천사] 그러고 나서 나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주는 또 다른 큰 표징이 하늘에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곱 재앙을 땅 위에 내릴 임무가 일곱 천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 재난이 끝나면 하나님의 진노도 끝나게 됩니다.s^_그 술틀은 성밖에 있었습니다. 술틀에 던져진 포도송이들이 마구 짓밟혔습니다. 그러자 술틀에서 어찌나 많은 피가 흘러 넘치던지 무려 320킬로미터나 퍼져 나갈 정도였습니다.]5천사가 낫을 땅 위에 휘둘러 포도 송이를 잔뜩 거두어 가지고는 하나님의 진노의 큰 술틀에다 던져 넣었습니다.:\m바로 그때 불로 세상을 파멸시킬 능력을 지닌 천사가 제단에서 나오더니 낫을 든 천사에게 큰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어서 그 낫으로 땅 위에 있는 포도밭에서 포도송이를 거두십시오. 포도가 다 무르익어 심판할 때가 되었습니다.'[그 후에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왔는데 그 천사도 역시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었습니다.lZQ구름 위에 앉으신 분이 낫을 땅 위에 휘두르자 곡식이 한곳에 모였습니다.hYI그때 한 천사가 성전에서 나오더니 구름 위에 앉아 계시는 분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으로 추수를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추수하기에 알맞습니다.'lXQ[마지막 추수] 내 눈앞에는 또 다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흰 구름이 나타나고 그 구름 위에 어떤 분이 앉아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처럼 보이는 그분은 '인자'라고 불렸습니다. 그분은 머리에 순금으로 만든 면류관을 쓰셨고 손에는 예리한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7Wg 또 나는 바로 내 머리 위에서 '기록하라. 드디어 주님을 위하여 순교를 당한 사람들이 보상받을 때가 왔다'고 외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성령께서도 '그렇다. 그들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들이다. 이제 그들은 모든 수고와 시련에서 벗어나 쉬게 될 것이다. 그들의 착한 행실이 영원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V9 그러니 우리 성도는 다 이에 격려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끝까지 계명을 지키고 예수를 의지하여 닥쳐오는 어떠한 시련과 박해에도 견디고 나아가야 한다.'2U] 그 고통스러운 연기는 밤낮으로 그치지 않고 타올라 짐승과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짐승의 낙인을 받은 자들을 괴롭힐 것이다.+TO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는 결코 물을 타서 묽게 만들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이 보는 앞에서 불과 타오르는 유황의 구덩이에서 고통받게 될 것이다.KS 그러자 세번째 천사가 뒤따르면서 말하였습니다. '누구든지 바다에서 올라온 그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나 손에 그의 낙인을 받는 사람은R그때 또 다른 천사가 그 뒤를 따라 날아가면서 말하였습니다. '바벨론이 무너졌다. 큰 도시 바벨론이 무너졌다. 모든 민족들을 현혹하여 부도덕한 행위와 죄의 포도주를 마시게 한 대가이다.' lt~}}{{zywwwuuss=rr(qOponmlllyQ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x;이 모든 것들을 계시하신 분께서 분명히 선언하십니다. '그렇다, 내가 속히 가겠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wu또 만일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에서 어느 하나라도 떼어 내버리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권리와 그 거룩한 도시에 들어 갈 자격을 거두어 버리실 것입니다.v}나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엄숙히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여기에 기록된 것에다 어느 하나라도 덧붙이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된 재난을 내리실 것입니다.iuK성령과 신부가 '오소서!'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도 같이 '오시옵소서' 하고 외치십시오. 목마른 사람들은 누구든지 와서 생명의 물을 거저 마시십시오.2t]나 예수는 이 모든 것을 교회에 알리려고 천사를 네게 보냈다. 나는 다윗의 뿌리이며 그의 자손이다. 나는 빛나는 새벽별이다.'Ts!성밖에는 하나님을 떠난 자와 마술사, 부도덕한 자와 살인자, 우상 숭배자와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 또 거기에 귀기울이는 모든 자들이 우글거리고 있다.4ra그 도시의 성문으로 들어갈 자격과 생명나무 열매를 먹을 권리를 얻으려고 자기 예복을 깨끗이 빨아 간수하는 사람은 행복하다.Xq)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끝이다.z3z(zzzyyyyyyyyyyyyyyynycyXyMyBy7y,y!yy yxxxxxxxxxxxx}xrxgx\xQxFx;x0x%xxxwwwwwwwwwwwwwvwkw`wUwJw?w4w)wwwvvvvvvvvvvvvvzvovdvYvNvCv8v-v"vv vuuuuuuuuuuuu}urugu\uQuFu;u0u&uuutttttttttttttvtkt`tUtJt?t4t)tttssssssssssssszsosdsYsNsCs8s-s"ss srrrrrrrrrrrr~rsrhr]rRrGro3o(ooonnnnnnnnnnnnnxnnncnXnMnBn7n,n!nn nmmmmmmmmmmmm|mqmfm[mPmEm:m/m$mmmllllllllllllluljl_lTlIl>l3l(lllkkkkkkkkkkkkkxkmkckXkMkBk7k,k!kk kjjjjjjjjjjjj}jrjgj\jQjFj;j0j%jjjiiiiiiiiiiiiiuiji_iTiIi>i3i)iiihhhhhhhhhhhhhyhnhchXhMhBh7h,h"hh hgggggggggggg}grggg\gQgGgc3c(cccbbbbbbbbbbbbbybnbcbXbMbBb7b,b!bb baaaaaaaaaaaa|araga\aQaFa;a0a%aaa`````````````u`j`_`T`I`>`3`(```_____________y_n_c_X_M_B_7_,_!__ _^^^^^^^^^^^^}^r^g^\^Q^F^;^0^%^^^]]]]]]]]]]]]]u]j]_]T]I]>]3](]]]\\\\\\\\\\\\\y\n\c\X\M\B\7\,\!\\ \[[[[[[[[[[[[|[q[f[[[P[E[:[0[%[[[ZZZZZZZZZZZZZuZjZ_ZTZIZ>Z3Z(ZZZYYYYYYYYYYYYYxYmYbYWYLYAY6Y+Y YY XXXXXXXXXXXXX|XqXfX[XPXEX:X/X$XXXWWWWWWWWWWWWWuWjW_WTWIW>W3W(WWWVVVVVVVVVVVVVyVnVcVXVMVBV7V,V!VV VUUUUUUUUUUUU|UqUfU[UPUFU;U0U%UUUTTTTTTTTTTTTTuTjT_TTTIT>T3T(TTTSSSSSSSSSSSSSySnScSXSMSBS7S,S!SS SRRRRRRRRRRRR|RqRfR[RPRER:R0R%RRRQQQQQQQQQQQQQuQjQ_QTQIQ>Q3Q(QQQPPPPPPPPPPPPPyPnPcPXPMPBP7P,P!PP POOOOOOOOOOOO|OqOfO\OQOFO;O0O%OOONNNNNNNNNNNNNuNjN`NUNJN?N4N)NNNMMMMMMMMMMMMMyMnMdMYMNMCM8M-M"MM MLLLLLLLLLLLL}LrLgL\LQLFL;L0L%LLLKKKKKKKKKKKKKuKjK_KTKIK>K3K(KKKJJJJJJJJJJJJJyJnJcJXJMJBJ7J,J!JJ JIIIIIIIIIIII|IqIfI[IQIFI;I0I%IIIHHHHHHHHHHHHHuHjH_HTHIH>H3H(HHHGGGGGGGGGGGGGyGnGcGXGMGBG7G,G!GG GFFFFFFFFFFFF|FqFgF\FQFFF;F0F%FFFEEEEEEEEEEEEEuEjE_ETEIE>E4E)EEEDDDDDDDDDDDDDyDnDcDXDMDBD7D,D!DD DCCCCCCCCCCCC}CrCgC\CQCFC;C0C%CCCBBBBBBBBBBBBBuBkB`BUBJB?B4B)BBBAAAAAAAAAAAAAzAoAdAYANACA8A-A"AA A@@@@@@@@@@@@}@r@g@\@Q@F@;@0@%@@@?????????????v?k?`?U?J???4?)???>>>>>>>>>>>>>>|>r>h>^>T>J>@>6>,>">> >============~=s=h=]=R=G=<=1=&===<<<<<<<<<<<<737(7776666666666666x6m6b6W6L6A666+6 66 6555555555555|5q5f5[5P5E5:5/5$5554444444444444u4j4_4T4I4>434(4443333333333333x3m3b3W3M3B373,3!33 3222222222222}2r2g2\2Q2F2;202%2221111111111111u1j1_1T1I1>131(1110000000000000y0n0c0X0M0B070,0!00 0////////////}/r/g/\/Q/F/;/0/%///.............u.k.`.U.J.?.4.)...-------------y-n-c-X-M-C-8---"-- -,,,,,,,,,,,,},r,g,\,Q,F,;,0,%,,,+++++++++++++v+k+`+U+J+?+4+)+++ *************z*o*d*Y*N*C*8*-*"** *))))))))))))~)s)h)])R)G)<)1)&)))(((((((((((((w(l(a(V(K(@(5(*((( '''''''''''''{'p'e'Z'O'D'9'.'#'' '&&&&&&&&&&&&~&s&h&]&R&G&<&1&'&&&%%%%%%%%%%%%%w%l%a%V%K%@%5%*%%% $$$$$$$$$$$$${$p$e$Z$O$D$9$.$#$$ $############~#s#i#^#S#H#=#2#'###"""""""""""""x"m"b"W"L"A"6"+" "" !!!!!!!!!!!!!{!p!e!Z!O!D!9!.!#!! !  t i ^ S H = 2 '   wlaWLA6+  {qf[PE:/$ti^SH=2'xmbWLA6+  {peZOD9.# ti^SH=2'wlaVK@5* {peZOD:/$ti^SH=2'xmbWLA6+  |qf[PE:/$ti^SH>3(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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